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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일기 (feat. 피에스타&배꼽 피어싱) [내부링크]

2020년 6월 18일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배꼽 피어싱 근처 타투샵에서 해준다고 한다. 소독이나 위생이 걱정되었는데 우려와는 다르게 엄청 깔끔하고 알코올로 다 닦고 위생장갑에 청결 무균으로 된 곳에서 했음! 살이 많은 편도 아니고 복근도 있는 편인데,, 슬프게 생긴 배꼽이 피어싱 후기는 가장 아래쪽에! 학원에서 점심 먹기! 바네사 선생님이 전날 자기 여동생이 만들었다며 마카로니 샐러드를 주셨는데 달콤하니 맛있었다. 육즙 와구와구한 소시지 사실 외출 계획이 없었는데, 근처에 사고가 나서 전깃줄을 잘못 건드려서 전기가 안 들어왔다,, 오메에 그렇게 러블리쌤이 "우리 피에스타 있는데 같이 가요 쌤" 해서 간 축제! 예수님이 오신 걸 축하하는 행사고 6월, 8월(?), 1년에 두 번 정도 있는 피에스타라고 한다. 개인적인 일로 축제에 참가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교회 앞에서 초를 피우고 소원도 빌고 한다고 초켜는 곳 앞에 얌전히 앉아있는 댕댕이들 나쁘게 보면 도박인데 1페소(25원) 정도로

[세부 어학원/여름 캠프] 2022년 필리핀 세부 영어 여름 캠프 시작! 영어와 수학을 한 번에 잡아주는 초중고 특화 JJES 어학원 [내부링크]

요즘 근황과 주저리 일단 세부에 도착해 소통을 전혀 못하고 있어 꾸준히 방문해 주시는 이웃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려봅니다., 영상 담당 Ann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소중한 영상! 2022 summer camp 시작 2022년 7월 4일 학생들이 JJES 학원에 도착했다. 코로나로 2년 정도를 쉬면서 너무나도 그리웠던 캠프의 시작 지금 글을 쓰면서도 공과 사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된다.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가진 '조은별'의 이야기가 되어야 할지, 세부 JJES 어학원에 속한 '스타쌤'의 이야기가 되어야할지 그래도 너무나도 반가운 아이들과 또 새로운 추억을 써나갈 생각에 기쁘다는 사실은 틀림이 없다. https://www.jjes.co.kr/xe/photo2/705450 기쁨을 넘은 행복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과 설렘으로 새벽 늦게 도착하는 아이들이 보고 싶어 도착 전부터 안절 부절 못했다. https://www.jjes.co.kr/xe/photo

[맛집] 빨간찜닭 닭껍질 튀김! 분모자 추가는 성공적 [내부링크]

2021년 7월 21일 집에 혼자서 떡볶이랑 닭을 시켜 먹었다. 하도 그 닭 껍질 튀김이 유명하던 때라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지파이?라고 했던 것 같은 대만 음식) 사실 닭 껍질 튀김은 필리핀에도 있다 시샤론? 치차론?이라고 하는 튀김인데 왜인지.. 필리핀께 훨씬 맛있었다. !?!?!? 나 이때까지 떡볶이라고 생각했는데... 빨간 찜닭이었다! 감자는 다음날 먹었답니당 꼼꼼하게 래핑 돼서 와서 하나도 안 흘렸음 분모자를 처음 먹어본 날,, 매우 매우 맛있었음! 봉지에서 꺼냈는데 닭 모양이라 나 닭을 시켰나.. 했음 ㅋㅋ 징짱망잉엉 내 심장도 '쿵' 아... 꼭 빨간 음식 먹을 때면 흰옷 입고 있음.. 실패 없는 비엔나! 동글동글 이게 뭘까 하고 먹어보니 감자만두!? 쫀득쫀득한 게 넘 맛있었다. 블로그 열심히 쓰고 하루 100명이 조회만 해도 행복했던 시절.. 사실 눈뜨면 통계 확인하는 게 일과였던.. #빨간찜닭 #분모자 #떡볶이 #찜닭추가메뉴

세부 일기 [내부링크]

내용이 적은데 하루하루 올리려니 번거로워서 이번 포스팅은 6월 6일 ~ 6월 8일자 이야기 2022년 6월 6일 한국의 공휴일이라 온라인 수업 관리가 그리 힘들지 않았다. 2년간 안 쓴 노트북들이 제 기능을 못하기에 새로운 노트북 구매 성공! 타 회사에서 나온 중고 제품인데, 콜센터나 사무용으로만 사용해서인지 너무너무 깨끗해서 새제품인줄 알았다. 이때까지만해도 나라가 포동포동했는데 10일이 지난 지금 살이 많아 빠졌다! 너무 예쁘고 맛있어서 또 찍어둔 오이소박이 오이도 필리핀 오이는 내 입에는 맛이없었다. 씨가 엄청 두껍고 많고 물에 분 오이느낌,,? 근데 우리 학원은 한국 식자재 마트에서 온 오이라 그런지 아삭아삭 맛있었음 오늘의 스페셜은 바로바로 묵은지 감자탕! 묵은지가 맛잇어서 밥이랑 김치만 먹어도 맛있었다. 예전에 들은 이야기로는 필리핀 감자탕에 고기가 왜이렇게 많냐 했더니 발골 기술이 부족해서 뼈만 사도 고기가 엄청 많이 붙어있는다고한다. 한국의 경우 기술이 좋아서 뼈에 고

세부 일기 [내부링크]

2022년 6월 9일 분위기가 뭔가 캠프 느낌이 스멀스멀 나는 사진들 연못에 사는 물고기랑 거북이 밥! 너무 예쁜 하늘 캠프 준비를 위해 일하는 꾸야들 꾸야들은 매일 무슨 이야기를 저렇게 할까 한국에서 넘 재밌게 본 강철 부대 2,, 너무 재밌었어 묵은 열무김치랑 돼지고기가 들어간 음식 (묵은지 감자탕?.. 돼지찌개?) 와와와 이거 무나물 같은데 진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 편의점 갔을 때 추억의 듀베리가 보여서 겟,, 딸기, 블루베리, 치즈 맛이 있는데 내 입엔 딸기가 찰떡! 사진을 뭐 이렇게 찍었지.. 그렇게 칼로리는 비밀이 되었다 ^^ 3개 들어있음 내가 하도 쪼물딱 거려서 중간에 딸기잼이 퍼졌는데 안에 버터랑 치즈 중간 맛ㅇ나고 딸기잼이랑도 잘 어울리는데 사실 이 과자의 포인트는 담백하고 적당히 달달한 과자! 약간 타르트랑 비슷한데 바삭해서 우유랑 먹으면 징짱망잉엉! 안유진 씨 거,, 너무 예쁜 거 아니요,, 오른쪽 위에 음흉하게 웃고 있는 이모팬 1 2022년

세부 일기 [내부링크]

2022년 6월 11일 와아우 물뜨러 나갔다가 샘겹살보고 밥도 먹고 들어옴,, 쑥갓이 이렇게 향기롭고 프레쉬한 야채란걸 다시 깨달은 하루,, 코로나 전후 비교해서 식자재값이 엄청 뛰었다는데 아무래도 러시아 전쟁땜시 그런게 아닐까,,하는 뇌피셜 대충 빨간색은 신규학생인데 스케줄 테트리스하기,, 좋아하는 나물이랑 계란, 된장찌개,, 행복! 어쩜 이렇게 야들야들하게 계란을 잘삶은걸까,, 오늘도 싹쓰리 나 입 지짜 짧은데.. 저녁을 꼭 챙겨먹는 이유가 저녁 6시~일 끝나면 10시,, 밤에 유튜브하고 띵가띵가하다보면 너무너무 야식 생각이남.. 그래서 최대한 늦은시간에는 뭘 잘 안 먹을려고 참는데 저녁까지 안먹으면 아마 기아가 되지 않았을까 2022년 6월 12일 ..? 이날 바빴는지 먹은 사진밖에 없네 오오 오랜만에 먹는 감자볶음이랑 김치찌개 김치도 잘익어서 볶음으로 해먹으니 짭짤하니 옛날 도시락이 생각나는 맛 ,,, 미촛다미첫어 오이소박이가 앞전에는 아삭한 오이맛이었다면 지금은 새콤 달콤

별이 일기 [내부링크]

2021년 5월 27일 별이랑 하루에 산책 두번 세번씩 나가던 시절 그러다 겨울이면 한번 나가는 것도 힘들고 봄에는 애카도 꼬박꼬박 다녔는데 최근에는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다. 한국 가면 꼭꼭 산책 매일 나가자 오늘따라 넘 보고 싶은 별이 별이 발 냄새 애기 냄새 왜인지 버즈끼고 나간 날 사실 밤이고 이어폰을끼면 위험해서 잘 안하고 다니는데 오빠랑 전화한다고 그랬던가 아뉘 아무도 없는데 뛰지말라구 무섭다구! #양산강아지산책 #양산애견동반 #산책하기좋은 #공원

세부 일기 [내부링크]

2022년 6월 14일 완전 맛있었던 매콤한 고추가 들어간 계란말이! 내가 요리할때 기름 많이 부어서 하면 계란이 기름을 다 먹어서 맛이 없던데 요거는 기름이 촉촉한대도 넘넘 맛있었다,, 오늘은 4인 밥상 비오고 덥고 해서 그런지 따뜻한게 먹고 싶어서 마일로를 뜯었다. 양이 엄청 많다. 가루 우유가 들어가 있어서 물만 부어도 초코 우유가 된다. 물 양 조절을 못해서 아떼들한테 부탁했다. 근데 아떼가 스윗하게 만들어 준다면서 설탕을 넣었는데 알고보니 소금이었던 것.. 처음 먹어보는 짠 초코맛에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놀라서 이야기하니 다들 빵~ 터졌다 ㅋㅋㅋ 덕분에 신나게 웃은 하루 그러곤 커피를 받아왔다. 저녁에는 김치돼지찌개, 김치3종, 김, 계란 참치전 2022년 6월 15일 백업할 중요한 자료가 있어서 해두려는데, 구글에서 가계정들 단속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인증이 생각보다 까다로워 졌다. ㅠㅠ 드라이브 용량 구매하는게 답인 것인가.. 원어민 선생님들의 월급날이었는데 바나나 큐를

별이 일기 [내부링크]

2020년 12월 29일 별이랑 보낸 눈오는 하루 추워서 해가지면 별장 집 밖에 잘 나가지 않았다. 그러다 오빠가 눈이 온다고해서 밖을 내다봤더니, 포송포송한 눈이 내리고 있었다. 낮시간에는 그리 춥지 않아서 별이랑 산책을 다녀왔다. 돌아오자마자 밥이랑 물 챙겨먹는 별이 그렇게 하루종일 쿨쿨 자다가 또 나가자는 내 말에 신난 별이 나가니까 어마어마하게 추운 날씨에 놀랐는지, 처음 보는 눈이 신기했던건지 어색해했다. 별이랑 잘 놀고있다는 영상도 보냈다. ㅋㅋㅋ이런거 바다에서만 하는 줄 알았는데 눈에서 해봄,,! 플레시 켜진 사진으로 봐서 티가 잘 안나는데 손끝이 완전 빨갛게 얼어있었다. 눈오는 날 신나게 뛰어서인지 발닦고 따뜻한 전기장판에서 애교도 피웠따. 울산에서 잘 놀고 잘 준비중이라는 오빠 #밀양시청도면소태리 #별장 #강아지 #소태저수지 #밀양낚시 소태저수지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소태리

[양산/중부동] 일식 덮밥집 야 돈부리 [내부링크]

2022년 5월 7일 급하게 다녀온 일식집! 전체적인 후기 돈부리/카레/초밥 이 주인 식당인 것에 비해 조화가 아쉬웠다. 하나하나의 재료는 정성이 넘치고 신선했지만 '식당 밥' 정도의 간이 아쉬웠고 조합이 다른 식당과의 차별성을 가졌으면 자주 가고 싶은 식당이다. 아쉬운 부분에 대한 내 생각은 카레가 일식 카레라고 하기에는 걸쭉하고 달콤한 일본식 특유의 느낌이 나지 않았다. 연어 덮밥에 들어가는 쯔유도 오히려 마늘/양파를 쯔유에 넣고 졸여서 밥과 함께 먹으면 (물론 손이 더 많이 가지만) 훨씬 감칠맛도 나고 더 맛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식당 내부는 나무로 된 테이블, 의자 그리고 특별히 정말 일본식으로 꾸며진 바 자리가 인상적이었다. 테이블에는 앞접시, 수저가 있었다. 카레 돈가스와 연어 덮밥을 주문하니 김치와 샐러드, 단무지와 연어 덮밥에 곁들여 먹을 마요네즈와 간장 소스를 가져다주셨다. 보통 테이블 위에 얹어두는 곳도 많은데 여기는 바로바로 가져다주셨는데 음 관리만

세부 일기 [내부링크]

2022년 6월 4일 새벽에 천둥이 치고 비가 내렸다. 이렇게 많이! 자려는 순간 일어난 일이라 잠이 후다닥 달아나버려서 노트북이랑 밤을 지새웠다. 밤새운 사람 얼굴.. 밤은 앞으로 안 새야겠다..^^.. 몰골이 엉망이네 애매하게 일어났더니 새벽에 배가 넘넘 고파서 오늘은 고봉밥으로 시작;; 계란 국에 감자, 부추, 당근이 들어가서 색도 예쁘고 맛있었다. 제육볶음도 달콤하고 셰프님이 세부에서 공수한 재료로 담근 열무김치가 예~술이었다. 밥 먹을 때면 옆에 기다리는 대박이 싸이월드가 오픈되면서 곳곳에 과거 흑역사 돌아보기가 유행인듯하나 한국 usim을 정지해버려서 나는 인증코드를 못 받음.. 내가 둔한 건지 밥 먹다가 그런 건지 일하다가 그런 건지.. 가려워 피부가 가려울 땐 모다? 수영! 진짜로 짜로 벌레 같은 거에 물리거나 알레르기로 가려움이 심할 때는 샤워하거나 물에 들어가면 신기하게 하나도 가렵지가 않다! 예쁜 수영장 찍으려고 챙겨온 삼각대 들고나가니 와우.. 내가 너무도 사랑

닥터 스트레인지 멀티버스 [내부링크]

2022년 6월 12일 다들 뭐 얼마나 대단하게 기대를 했는지 1편보다 실망스럽다는 이야기를 많이하던데 나는 재밌었음.. 물론 이전 편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마블은 단순히 작품 하나로 평가할게 아니라 모이고 모여서 대작이 되는 재미가 더한거라 나는 긍정적,, ;; 담에는 한글 자막으로 보고 싶군

세부 일기 [내부링크]

2022년 6월 5일 오늘도 주룩주룩 소나기 점심은 제육, 김치 두 가지, 계란 국 계란 프라이, 김 그리고 고오~~~봉밥 찰쌤께서 핫도그를 사주셨다! 탈람반 근처 핫도그 가겐데 한국에서 파는 핫도그랑 맛이 똑같음! 우리 학생들 오면, 상 받으면 선물로 사줘야지 인수인계라고 받은 내용들인데 하도 뒤죽박죽 써서 워드에 하나하나 다시 정리했다. 이렇게 깔끔하게 변신했는데.. 중요한 건 B4 용지 3장이 워드, A4 사이즈로 .. 10장 분량이 나왔다.. 사실 아직 마무리가 덜 끝나긴 했지만, 얼추 만들어져서 다행 ㅎㅎ 지난 캠프 때 사용했던 개인 스케줄표! 초짜라 노트할게 이것저것 너무 많았다.. 별거 아닌 것들인데 안 적으면 까먹는 나로서 글로 적어두기 나는 폰 노트로 내용을 날린 경우가 많아서 업무적인 부분은 아날로그 하지만 주간, 월간 노트로 정리해서 업무와 개인 사생활을 분리한다. 작년에 과외할 때 사용했던 Pre-intermediate 영어 리딩 자료인데 레벨이 높아서 학생들

[요리/다이어트] 두부김치 참치 라이스페이퍼! [내부링크]

2022년 5월 25일 며칠 전 오빠랑 저녁 반찬으로 해 먹은 두부 김치가 남아 있었다. 출출해서 간식처럼 먹고 싶었는데, 그냥 먹기에는 내 식단에 소홀한 기분이 들어 나름 야무지게 라이스페이퍼로 말아서 먹었더니 탄수화물 덕분인지 포만감도 올라가고 대충 때우는 한 끼가 아니라, 건강한 내 몸을 위한 한 끼 식사가 되었다. 다이소에서 산 반찬통인데 이렇게 양념 된 반찬과 섞이지 않았으면 하는 반찬이 있을 때 냄새가 섞이지도 않고 보관이 용이하다. 특히나 나물 보관하기 짱짱! 김치는 참기름 + 고추참치 넣어서 볶은 참치 김치 볶음 두부는 튀김가루 살짝 뿌려서 구웠다. 아참 노브랜드에서 노 브랜드 표 두부를 처음 구매해 봤는데, 구이용이랑 찌개용 표기가 없었다. 근데 구이용이라고 하기에는 부드러워서 찌개에 넣는 용이랑 비슷한 식감. 라이스 페이퍼 접시랑 뜨거운 물 준비하고 싸보았다. 싼다고 맛이 달라지거나 대단한 요리가 되는 건 아니지만 정성이 들어가니까~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애 프로그램

[남해/풀빌라] 파레사 풀빌라 사진 [내부링크]

2021년 3월 4일 비가 오던 평일날, 오빠랑 내 생일+오빠생일 겸 여행을 다녀왔다. https://blog.naver.com/dmsquf109/222265606973 [남해] 남해 풀빌라! 애견 동반 펜션! 파레사 풀빌라(palesa pool villa) 2021.03.04. 남해 파레사 풀빌라 Palesa pool villa 오빠랑 첫 여행. 우리가 생각했던 조건 첫번째는 애견... blog.naver.com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에서 가리비 도다리회 구매해서 풀빌라로 향했다. 도다리를 샀는데, 도다리 쑥국용 도다리를 샀다.. 내가 먹고 싶었던건 봄 도다리 회였는데 냉장고는 미니사이즈라 많은걸 넣긴 자리가 조금 부족했지만 둘이서 1박으로 사용하기는 괜찮았다. 별이랑 수영도하고 출발할땐 예쁘게 갔는데;;ㅎㅎㅎ #애견동반풀빌라 #남해애견동반 #파레사풀빌라 #제트스파 #풀빌라바베큐

[세부/맛집] 타이완 샤브샤브 레드하우스 AS포츄나 맛집! [내부링크]

2022년 5월 30일 비가 추적추적 오고 저녁은 엄청 습했다. 찰쌤이 저녁은 외식하자는 말에 들떠서 외출을 했다. 비가 와서인지, 그랩이랑 모터가 아무것도 잡히지 않아서 옥셀선생님 오토바이를타고 택시를 탈 수 있는곳 까지 갔다. 레드 하우스는 세부 CIA어학연수를 시작하면서부터 다녔던 맛집이다. 아빠가 세부에 왔을때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아빠랑 다녀온 곳은 아얄라몰 지점이고, 이번에는 AS포추나에 있는 곳이다. 내가 어학원생일때 갔던 위치가 아니라 조금 옆으로 이사를 했다. 이전 건물은 조금 휑하고 비루했는데, 여기는 아얄라 지점처럼 근사하게 바뀌였다.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국 주문하기! 맑은 백탕과 빨간 홍탕이 있다. 반반도 있어서 매운걸 못먹는 사람이 있다면 반반 육수를 추천한다. 메뉴판은 포스팅 가장 아래에 넣었습니다. 육수가 끓을 동안 양념장을 만들었다. GARLIC 마늘 / CHILI 칠리 SOY SAUCE 간장 / VINEGAR 식초 WHITE ONI

멘탈 케어 [내부링크]

2022년 6월 7일 해외에서 장기체류를하며 살아가던 내 20대. 어떠한 압박감도 느끼지 못했고 나는 꿈꾸는 사람이었다. 한국에서 취업하고 사는 친구들은 나를 보며, "별아 이제 곧 우리 30인데 결혼도하고 구체적인 미래를 꿈꿔야하지 않겠니?" 라는 이야기를 할때에도 나는 아직 어떠한 준비도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해외를 떠돌다 돌아온 한국. 2년의 체류동안 겉으로는 자각하지 못했던 어떠한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가끔 안부 겸 묻는 결혼은? 연애는? 직업은? 등, 간단한 인삿말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알게 모르게 나에게 부담감으로 다가왔다. 그렇게 지내다 돌아온 세부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 가장 큰 이유는 자유로움. 어떤 연유인지 계기인지 모르겠지만 세부에 도착하자마자 내 생각의 틀이 더욱 자유로워졌다. 세부에서 내게 결혼과 내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안부를 물었다. 그리고 나는 대답했다. 저는 제 30대에 '결혼과 직장'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면 일을 선택하겠습니다.

세부 일기 [내부링크]

2022년 6월 1일 업무 시작! 6월의 업무는 온라인 수업 관리 및 캠프 준비입니다! 종이에 뭐가 적혀있어서 모자이크; ㅎㅎ 저희 온라인 강의실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업하면 옆 선생님들 목소리가 다 들려서 컴플레인이 조금 있었는데 헤드셋을 소음 방지기가 있는 걸로 바꾸면서 이제 완전! 클리어하게 들린답니다 안 선생님이 앉았던 자리에 제 BTS 최애 멤버인 진의 사진이,, 그리고 정국쓰도 ㅋㅋ 온라인실에서 보이는 수영장 모습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가보니 날씨가 더더 좋음 마침 나와계시던 조엘 선생님이 화분에 물을 주고 있길래 구경 갔다! 선생님이 2년간 코로나로 락다운기간에 학원에서 지내며 키웠다는 깔라만시나무 ㅎㅎ 오늘의 점심도 소시지, 어묵, 열무김치 돼지찌개! 소시지가 뭐라더라.. 뭐 동그랗게 생긴 거였는데 터졌다고 들었다. 세부에 빨리 오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 살림이란 걸 안 해도 된다 ㅠ 빨래고 설 거지고 밥 챙겨 먹는 거 다 해주시니.. 얼마 전에 오빠랑 통화

세부 일기 [내부링크]

2022년 6월 2일 오늘은 점심으로 라면이 나왔다. 라면에도 부추랑 콩나물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커퓌 마시고 싶다고 하니 요롷게 예쁜 코스터에 주신 커피 몇 번이고 배운 화상 관리 여러 번 배운 이유가 처음에는 a 선생님 두 번째는 b쌤 세 번째는 c선생님 등등 여러 선생님한테 일을 배워서 나름 수월하게 일을 할 수 있다. 세부에 오기 전에 갤럭시 워치를 가져왔는데 한두 시간 가만히 앉아있으면 일어나서 스테레칭하라고 잔소리를 해댄다. 그래서 나가보니 어제 옮겨 심은 호박 학원 위에 솟아 오른 나무 두 그루 얼마 전 태풍이 쌔게 왔다고 했는데 튼튼하게 버티고 있다. 외국 명화들을 볼 때면 왜 저렇게 구름을 인위적으로 그리는 거야? 라는 생각을 했다. 근데 정말 세부 구름은 인위적으로 생겼다..! 날씨가 좋다가도 금세 스콜같이 짧은 비가 내리기도 하는 요즘 날씨이지만 실내에서 생활하는지라 크게 불편함이 없다. 저녁은 계란 콩나물국 제육 김 김치 단무지 오빠님께서 용돈을

세부 일기 [내부링크]

2022년 6월 3일 캠프 시작은 7월 3일이다. 일찍 들어온 이유는, 내가 인수인계를 받고 다른 선생님이 한국으로 잠시 다녀올 예정이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조금 미뤄졌다고 한다. 그래서 둘이 같이 일하는 중! 학원에서 업무만 보면 심심하지 않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학원에서도 이것저것 놀 거리가 많아서 꽤나 재미있다. 운동하는 공간, 수영, 그리고 미리 아껴뒀던 드라마 몰아보기 등등 운동이라고 해봤자 겨우 등 운동 조금 방에서 필라테스 링으로 간단한 운동들이지만 앞전에 #어스필라테스 에서 배워온 운동들 혼자서 따라 하고 있다. 지금 여기는 우기 비슷한 거라고 한다. 때때로 천둥이 치긴 하지만 건물이 엄청 안전해서 바랑가이에서 표창을 받은 적도 있다고 한다. 바랑가이라고 하면 동사무소 정도의 기관인데, 10년 전쯤 지진 같은 게 일어났을 때 마을 주민들이 다 학원으로 대피를 왔다고 한다. 내진 설계가 된 건물이 근처에 몇 없는데 우리 학원이 그중 하나! 점심으로 무지 맛있는 반찬들

긍정적인 사고 가지기 [내부링크]

뭘해도 안되는 사람 특징 -이 바닥의 일을 그만해야하는 이유 1. 자존심이 쎄다 2. 남의 말을 잘 안듣는다. 3. 남을 잘 인정 안 한다. 4. 게으르다 5. 의견조율이 잘 안되어 자주 다툰다. 6. 노는것을 좋아한다. 남들 놀때 똑같이 논다. 7.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8. 한숨을 자주 쉬거나 다리를 자주 떠는 등 이상한 버릇이 있다. 9. 버릴 것은 버려야 하는데 못 버리고 꼭 쥐고 있다. 10. 도전 정신이 없다. 11. 거짓말을 자주 한다. 12. 사람이 밝지 않다. 13. 지갑은 좋은 것 갖고 다닌다. 세부에 오자마자 여유가 조금 생겼다. 마음이 매우 심란해서 처음 보게 된 유튜브 영상. 너무 재미있고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보고 배울만한 이야기가 많아서 꾸준히 보고 있다. https://youtu.be/g73j5QE4rJo #잘사는사람의특징 #남보다못난내자신이싫다 #콤플렉스극복하기 #자존감높이기 #자신감가지기

거제도 여행기 5탄 : 벨버디어 리조트 산책, 리조트 편의점 [내부링크]

포스팅을 정리하다 보니 겨우 1일 동안 한 일이 정말 많다. 거제도 여행 일정 거제 휴게소 지세포성 한꼬막두꼬막 매미성 카페 심해 벨버디어 리조트 저녁 & 산책 & 술 파티 리조트에서 먹었던 고급 진 음식,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뷰까지 완벽했던 저녁 식사를 마치고 리조트 앞 산책로를 걸었다. 빨간색 화살표, 파티션 뒤가 우리 자리였다. 민트색 화살표가 주방이었고, 노란색 동그라미 쪽이 바다가 보이던 창문. 아쉽게도 밤에는 바다가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하지만 오전 7시부터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니 오전~해지기 전까지는 예쁜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식당을 나와서 엘리베이터를 내려갔다. 주말의 리조트는 늘 가족 손님이 참 많다. 몽돌해변, 뽀로로 가든은 지나가다 봤는데, 오픈 스테이지는 어디를 말하는지 잘 모르겠다. 밖으로 나가니 더웠던 낮의 기온과는 확연히 다르게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바로 앞의 바닷가 때문인지, 세부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양산/물금] 여름맞이 강아지 수영장이 무료! 카페 동백처럼 [내부링크]

2022년 5월 27일 날씨가 너무 좋은날 애견 카페에 다녀왔다. 조금 더운듯 했으나 그늘에서는 바람이 많이 불어 충분히 시원했다. 예전에는 플라스틱 컵에 커피를 주셨는데 오랜만에 가니 종이컵 두개를 겹쳐 주셨다. 동백처럼 카페를 계속 가는 이유는 단연 강아지들을 위한 이런 예쁜 포토존 덕분! 봄/여름/가을/겨울 매번 바뀌는 테마가 신선하다! 이번에는 완전 여름 비치개 컨셉으로 별이의 견생샷 완성! 밀짚모자까지는 싫었는데 다 던져버리는 별이 그 와중에 날아온 ㅠㅠ 대한항공 결제 카드 문자.. 아직 유류할증료 인상도 안되었다하고, (결과적으로) 항공기도 텅텅 비어 있었는데 세부-인천 왕복 항공권은 56만원이나 했던거지!! 동백처럼 수영장은 무료였다. 물이 오염되는걸 막기 위해 신발은 벗어야 한다. 특히나 아이들은 아에 입장이 불가하다고 한다.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꼭꼭 지켜주세요! 뽀야는 병원에 다녀온 후라, 주사때문에 샤워는 그렇고 별이도 하루전에 미용을해서 샤워시킬 자신이 없

[양산/맛집] 샤브샤브 고기 무한 리필 샤브20 ! [내부링크]

2022년 5월 13일 대구 친구 모임을 하러 가기 전, 내가 좋아하는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다! 샤브 20을 방문하는 이유라면 무한리필 고기 신선한 재료 끝장나는 디저트! 까지 완벽한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시간을 잘 맞춰가야한다. 육수 후기 스키야키 : 달고 느끼함, 일본식 고기 소스 같음 훠궈 : 알싸한 후추? 향신료 향이 나긴 하나, 마라탕보다 약하고 연한 느낌 가쓰오부시 : 제일 맑고 무난함 콩 : 유일하게 안먹어봤으나, 아무래도 담백하고 사골 느낌이 아닐까 싶음 (뇌피셜) 얼큰 : 제일 칼칼함 땅콩소스랑 월남쌈이랑 먹으면 진짜 최고 ㅠㅠ 이런 조합은 대체 누가 발견한거세요,, 오늘 육수는 가쓰오부시랑 얼큰! 얼큰은 충분히 칼칼했다. 신라면보다 조금 매운 정도 가쓰오부시도 느끼하지않고, 적당~히 시원했다. 입도 짧은 나는 음식을 남기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단호박, 떡볶이, 닭강정을 퍼왔는데 이것도 안 먹을껄 그랬다.. 처음으로 끓은 육수에 고

세부 입국 [내부링크]

2022년 5월 29일 어려운 거 없습니다. 혹시나 궁금한 점은 댓글로 물어보시면, 최대한 현지 상황의 정보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편하게 물어보셔요! 나는 5월 29일 자로 세부에 입국해서 준비할 서류가 많았다. 총 3가지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완료 증명서 - 영문 PCR 항원 검사 보험 - 영문 출력 그러나 5월 30일 이후로 세부 입국 규정이 완화되었다. 필리핀 여행을 위해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 필수가 아닌 선택이지만 저는 보험 가입을 추천합니다. 여행자 보험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부스터 샷 접종 자는 음성 확인서와 여행자 보험 증서 제출이 면제된다. - 부스터 샷 3차 접종 확인 서류만 있으면 pcr/보험증서 필요 없음 18세 이상 3차 접종 완료자 (얀센은 2차) 청소년 (12-17세) 2차 접종까지 한 경우 (얀센은 1차) 어린이(12세 미만) 보호자가 부스터 샷 접종자인 경우 * 나이는 만 나이로 계산해야 합니다 부스터 샷 접종자 ·

거제도 여행기 1탄 : 거제휴게소, 지세포성 [내부링크]

2022년 5월 22일 올리다보니 사진이 많아져서 포스팅을 나눠야할것같아요 이번 포스팅은 거제 휴게소 + 지세포성입니다. 거제도 여행 일정 브런치 : 거제휴게소 관광지 1 : 지세포성 (선창마을, 라벤더 꽃동산) 점심 : 한꼬막두꼬막 관광지 2 : 매미성 카페 : 심해 숙소 : 벨버디어 저녁 : 오스테리아 사르데냐 저녁 일정 : 벨버디어 근처 산책 리조트 : 홈파티 성공적이었던 거제 여행기 거제도에오면 꼭 들려봐야하는 거가 휴게소라고해서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예뻤다. 사진은 휴게소로 들어와서 찍은 주차장 사진이지만 들어가는 길도 바다와 하늘이 한눈에 들어와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코로나로 잠정적으로 운영을 중단해던 식당이 있었는지, 푸드코트 정상영업 이라는 현수막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아쉽게도 휴대폰을 두고와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나는 핫도그랑 오로나민C 하나 사먹었다. 핫도그 하나 사서 뒷편으로 가보니 바다가 보였다. 바다를 보다가 아랫쪽을보니, 천국의 계단

거제도 여행기 2탄 : 거제도 맛집 추천 한 꼬막 두 꼬막 [내부링크]

2022년 5월 22일 거제 휴게소, 지세 포성 투어 포스팅은 여기 있어요 https://blog.naver.com/dmsquf109/222755008295 거제도 여행기 1탄 2022년 5월 22일 올리다보니 사진이 많아져서 포스팅을 나눠야할것같아요 이번 포스팅은 거제 휴게소 + 지... blog.naver.com 거제도 맛집 추천 한꼬막 두꼬막 아주 더웠던 지세 포성 관광을 끝내고 3시가 훌쩍 넘어, 점심을 먹으러 갔다. 여행 시작 전 알아둔 맛집은 옥포포라는 식당이었는데 주말에는 예약만 받는다고 해서, 아쉽게도 먹지 못했다. 그래서 급하게 찾아본 맛집은 "한꼬막두꼬막"이라는 식당이었다. 꼬막 집에 가는 동안 하루 종일 한꼬막 두꼬막 세꼬막 인디언~ 노래를 불렀다 ㅋㅋ 나는 처음 들어보는 맛집이었는데 도시 어부에서 나온 식당이라 엄청난 유명세를 가졌다고 한다. 본관 화재로 별관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내부에는 테이블이 10개 정도 있었고 대기시간이 30분 정도 걸렸다. 키오

거제도 여행기 3탄 : 매미성, 카페 심해 [내부링크]

세부로 오는 비행기에서 펑펑 운 이유는 이렇게 좋은 기억들이 한국에 남아있어서 그랬나보다. 지난 대부분의 여행은 한국에서의 숨막히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 시작된 도피였지만 이번은 소중한 것들을 한국에 두고온다는 아쉬움과 헤어짐에 대한 감정이 아직도 익숙하지만은 않다. https://blog.naver.com/dmsquf109/222755008295 거제도 여행기 1탄 : 거제휴게소, 지세포성 2022년 5월 22일 올리다보니 사진이 많아져서 포스팅을 나눠야할것같아요 이번 포스팅은 거제 휴게소 + 지...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dmsquf109/222755070382 거제도 여행기 2탄 : 거제도 맛집 추천 한 꼬막 두 꼬막 2022년 5월 22일 거제 휴게소, 지세 포성 투어 포스팅은 여기 있어요 https://blog.naver.com/dmsquf109/22... blog.naver.com 거제도 여행 일정 거제 휴게소 지세포

거제도 여행기 4탄 : 벨버디어 한화 리조트, 오스테리아 샤르데냐 강추! [내부링크]

거제도 여행이 시작된 계기가 아는 동생이 벨버디어 리조트를 회사 할인권을 통해 예약을 하면서 다녀오게 되었다. 처음 들은 이야기로는 벨버디어는 구석에 있어서 관광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을 많이했는데, 어짜피 열심히 놀거 다 다녀보자라는 생각으로 짠 일정이었는데 매우 만족! 특히나 가장 최근에 다녀온 소노캄이랑 비교해보면, 소노캄 : 아이들이 놀기 좋은 워터파크 고급지기보다는 주변 먹거리들이 많다. 리조트에는 역시나 아이들이 너무 많았다. 벨버디어 : 놀이기구 없는 수영장 커플끼리 가기 좋은 분위기가 있음. 산책로 + 뽀로로 정원 등이 있어서 3대가 가기 좋음. 주변 먹거리가 없지만, 리조트 내부 고메이에서 다양한 식사 가능 매미성까지 관광을 끝내고 리조트로 들어오자마자 샤워를 했다. 정말 개운했다. 그리고 시작된 저녁시간! 애매하게 먹은 늦은 점심탓에,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서 고메이도 궁금하기도하고, 리조트 내부에 이런저런 시설을 둘러봤다. 노을사진 빠짐 영

[양산/중부동] 터미널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덮밥! 핵밥 [내부링크]

2022년 5월 12일 울산에서 급히 오느라 밥도 제대로 못 챙겨 먹고 내려온 오빠 점심시간이 한두 시간이나 지났는데 한 끼도 못 먹었다고 해서 근처에 간단히 포장해 올 거 없나 싶어서 네이버 검색으로 다녀왔다. 양산 시외버스 터미널 와 바로 이어져있는 밥집이라 급하게, 간단하게 때울 때 추천하는 집 오픈은 오전 11시~ 저녁 10시까지인데, 마지막 주문은 9시에 끝난다. 내 생각보다 영업시간이 길지 않았다. 12가지의 고기 덮밥류가 있고, 5가지 샐러드 덮밥 종류가 있다. 사이드도 엄청 다양하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좌석이 많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키오스크에서 주문/결제를 하고, 음식 나오는 곳에서 받아 가면 된다. 주문하고 바로 조리를 하기에, 시간이 10분 이상 걸렸다. 버스 차 시간이, 20분 남았다면 먹기는 좀 어려울 듯하다.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음료를 주신다고 하는데, 블로그는 안되는 건가요, 싶다가도 오빠한테 얼른 가야 한다는 마음에 그냥 길

일기 [내부링크]

2022년 5월 21일 1박 2일로 밀양 다녀온 일기. 외벽에 벽돌이 여름이면 팽창되고, 겨울이면 굳으면서 와르르 떨어졌다. 그러면서 밑에 있던 예쁜 꽃도 다치고, 장독대 뚜껑도 하나가 깨졌다고 한다. 타일 시공 자격증을 가진 아빠가 사다리에 올라가, 시멘트 바르고 벽돌 넣어 새 집이 되었다. 벽돌 아래에는 요즘 유행하는 샤스타 데이지가 가득 피어있었다. 작년에는 꽃양귀비가 빨간 꽃잎을 화려하게 자랑했었는데 올해는 데이지 예쁘니까 한장 남겨보았는데 생얼에 후줄근한 옷 완벽한 집 앞마당 패숀 얼마전부터 김밥 김밥 노래를 부르는 나에게, 엄마가 김밥을 싸줬다.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엄마 김밥 계란 9개로 지단 만들고, 햄 당근 간단하게 준비하고 할아버지가 직접 농사지은 부추 무쳐서 김밥에 넣으니 부추 향이 얼마나 좋던지! 엄마가 길가에 어디서 구해온 인동초다. 시에서 보통 돈을 써야해서 조경을 많이 하는데, 1년이 지나면 예쁜 꽃을 또 갈아엎고 또 갈아엎고.. 뭐하는 짓인지 싶기도하다

일기 [내부링크]

짧게 짧게, 적은 사진이지만 내 기록들 남기기 2022년 3월 29일 3월 초에 주문한 알리 익스프레스 제품이 드디어 도착했다. 이것 저것 정말 귀신빼고는 다 팔것 같은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서, 윈도우 쇼핑을 좋아하는 나로썬 나름 킬링 타음으로 즐거웠던 시간. 둘러보다 오빠 조카 아현이 생각에 여아용 핀을 샀는데, 아현이가 아직 머리 숱이 많이 없어서인지 인증샷이 ㅠㅠ 안왔다. 2022년 3월 29일 양산 중부동 서브웨이에 다녀오는 길, 처음 보는 꽈배기 집을 발견했다! 왜인지 궁금해서 하나 사봤는데, 최애 핫도그 집이 되었다. 진짜 베이커리류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핫도그가 예술이었다! 일단 빵이 쫀득쫀득 촉촉하고 튀김도 바삭했다. 가격은 1200원! 2022년 4월 12일 오빠 가게에 다녀와야하는데 딱 지하철 1코스거리라 밤 12시에 택시를 타기엔 가깝고, 걸어가면 30분 거리라 카카오 씽씽이를 탈려고 했다. 거리가 멀어서 씽씽이는 못탔지만 강아지 두마리 데리고 남양산역-중부동 헬

일기 [내부링크]

2021년 1월 29일 혼자서도 뽀작뽀작 별이랑 잘 노는 나 오빠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 모습

5월 29일 (일) 출국 예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잇님들 답방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내일 출국 예정이라 필요한 서류들 구비하고, 짐챙기고 한국에서의 일들 정리한다고 조금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내일 저녁 9시에 세부에 입국 예정이지만, 아마 학원에 도착해서도 업무 인수인계로 바쁠것 같습니다. 6월 초중순부터, 업무 인수인계 (take over)하고난 이후 여유가 생기면 다시 화이팅하겠습니다. 여행 일정이 아니여서 예쁜 세부 사진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인천공항 세부 입국~ 세부생활기와 터질듯한 클라우드 사진들 치우려면 아마 폭풍업로드를 해버리고싶지만, 필리핀의 인터넷 사정에 따라,,,, ... 세부에서 봬요 잇님들 c

해피 저금통 : 나의 행복 지킴이, 자존감 회복에 좋은 [내부링크]

2022년 5월 28일 세부 입국 준비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었지만 마음이 싱숭생숭해진다. 지겹도록 드나들던 공항이었는데 weird, awkward 지금의 감정은 여행의 설렘일까 한국에서의 아쉬움일까 아니면 또 다른 걱정들일까 에라 모르겠다. 김해-김포 - - - 인천-세부 출입국기는 조만간 자세히 쓸 예정 필리핀 입국시 공항에서 필요한 서류 1. 접종 2차 증명서 (영문) 2. 보험서류 3. pcr 검사 (5월 30일자로 3차 부스터샷 맞을시, pcr 검사 필요없음) 그렇게 이런 저런 짐을 꾸리다 찾은 내 보물. 고작 3~4개월의 캠프였지만 아이들이 손으로 꾹꾹 눌러쓴, 약간은 레트로한 감성의 손편지지만 감동은 말로 형용할 수가 없다. 무서웠든 부루스,, 그래도 결말은 베스트 내가 무서운 이유, 잘못된 행동에는 엄격하지만 납득가능한 이유에선 무조건 O.K. 예를 들면 "선생님, ~~이유로 오늘 좀 늦게 자고 싶어요!" "응, 근데 조건이 있어.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꼭 아침밥 챙겨먹

통영 여행기 [내부링크]

2021년 9월 5일, 초가을 그리고 늦은 여름에 다녀온 통영 여행 날씨는 한 낮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었지만, 해가 지고는 엄청 추웠다. 밤에는 민소매에 가디건이 필요했고, 낮에는 수영을 할수 있을만큼 일교차가 엄청났다. 전날 열심히 부어라 마셔라 하고 떠난 여행이었다. 유교보이 우리 오빠가 매우 싫어하는 의상 ^^.. 필리핀 더운나라에서 그냥 짧게 입고 화려한 옷을 좋아하는 나와 달리 우리 오빠는 무릎이 나오는 옷만 입었다하면 '너 노출증있어?'라고 물어본다 ^^... 하지만 내 몸은 허리는 짧고 어깨는 넓고 골반도 없고 ,.. 그나마 볼만한곳이 다리뿐이라 다리를 내놓는 패션을 좋아하는걸.. 이번 여행은 오빠랑 다녀온게 아니라 언니들과 다녀왔다. 언니 두명과 동생 한명, 총 4명이서 다녀온 통영 글램핑장 언니 남편분이 언니가 "BMW X시리즈가 예쁘다~"라는 말에 호다닥 구해왔다고 했다! 크 여윽시 독일 3사 차량답게 부드럽고 편안했던 여행,, 휴게소를 못들려서 통영에 도착하자마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사이버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내부링크]

N번방 기사는 사실 보고 싶지 않고 듣고 싶지 않은 뉴스였다. 그리고 나는 단순히 생각했다. 그냥 해킹을 조금 당했을거라고. 처음 내가 접했을 당시, 안일했던 태도를 취했던 것은 맞다. 하지만 뉴스기사가 쏟아져 나왔고, 다행히 그 주 범은 잡혔다고 하나 그 상황에 있었던 사람은 정말.. 뭐라고 표현해야할까.. 가끔 나는 생각하는게 오빠 가게앞에 있다보면 짧은 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본다. 오빠한테 한번 이야기 한적이 있다. 별 : "학교에 갈때 저런 짧은 치마가 허용이 돼?" 준 : "교복이 두개라 선생님들도 단속이 어려울꺼야." 이하 중략 별 : "오빠 만약 우리 딸 아이가 있을때, 저렇게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니면 어떨것 같아?" 준 : "나는 무작정 혼낼 것 같아. 근데 그러면 더 엇나갈 것을 알지만, 순간적으로는 화가 날거야. 너라면 어떨 것 같아?" 라고 물었다. 별 : "나라면 짧은것을 입고싶다면 교복아닌 사복으로 짧거나 타이트한 옷을 입게 할거고, (물론 안했으면 좋겠지만)

[거제/통영] 싱가포르보다 재미있었던 통영 루지! 숙소는 거제 소노캄 [내부링크]

2022년 5월 15일 은호네 가족과 거제도에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사실 초저녁부터 삼겹살 + 회에 소주 한 잔 걸치고 이른 저녁에 녹다운 돼서 크게 관광지를 가진 않았지만 나름 유쾌했던 여행이었다. 통영~거제 일정 오전에 오빠가 일이 있어서 오후 3시에 통영 루지에서 은호네 가족을 만났다. 은호네는 오후 3시 전에 고성에 공룡박물관에 다녀와, 오전부터 일찍 여기저기 관광을 다 다녔다고 했다. 1. 통영 루지 (오후 3시) 2. 소노캄 체크인(5~6시경) 3. 저녁 (근처 고깃집) 4. 근처 횟집에서 회 포장 5. 소노캄 오락실 6. 리조트 내 BBQ에서 치킨 포장 7. 술 파티! 다음날 8. 조식 9. 양산 은호네는 은호가 6살이다 보니, 관광을 더 다닐 거라며 12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소노캄 바로 옆에 있는 씨월드에 벨루가를 보러 다녀왔다고 한다. 나는 10분 거리의 지세 포성에 라벤더를 보고 싶었는데, 일~월 여행이라 오빠 가게 때문에 일찍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소노캄

[양산/중부동] 초밥왕 김춘덕 커플세트 리뷰 [내부링크]

2022년 5월 19일 초밥왕 김춘덕 점심용 A코스를 먹을까하다가 춘덕이 세트를 추천해주셔서 춘덕이 세트를 먹었는데 역시나 양이 너무 많아서 메뉴 선택은 미스였지만, 맛은 괜찮았다. 음 세트를 굳이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우동도 그냥 늘상 먹는 맛, 튀김도 그냥 식자재 마트에 대량으로 파는거 튀겨준 새우튀김 딱히 별 메리트 없는 사이드여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초밥의 샤리(밥)이랑 회는 정말 관리를 잘하시는지, 탱글쫄깃한 맛이 예술이었다. 식당 내부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작은 소품들로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었다. 벽과 의자는 민트색으로 가볍고 쾌적한 느낌이 들었다. 테이블에는 락교랑 생강이 있었고, 먼지도 없이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다. 춘덕이 세트로 주문하니 상큼한 샐러드랑 미소 된장국이 나왔다, 미소 된장국은 미역이랑 두부는 많이 없었지만, 쫑쫑 썬 쪽파가 들어가있어서 식감이 좋았다. 샐러드는 아주 그냥 쉽게 만들어진 야채랑 시판 소스 그리고 초밥이 나왔다. 친절하게도 계란말이

[양산/중부동] 바른 김밥 김 선생 여름에 꼭 먹어야 하는 콩국수 [내부링크]

2022년 5월 20일 바르다 김선생 주관적인 평가이며 다른 메뉴나 더 좋은 선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재방문의사 맛 양 청결 + 서비스 오늘 리뷰는 여름이면 꼭 한 그릇 먹어줘야 하는 콩국수입니다! 사실 우리 외숙모가 해준 국수를 제일 좋아하는 저지만, 너무 멀리 있어서 이제는 먹기가 어려워졌어요. 오빠 가게에 가던 중 바른 김밥 김 선생을 지나치는데, 콩국수라고 A4용지에 떡하니 적힌 '콩국수' 다음에 꼭 먹어야지 생각했었는데, 마침 오늘 가보게 되었답니다. 콩국수를 원래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갑자기 가게 된 이유가 제가 최근 들어서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기도 하고, 불쾌한 기분에 예민해진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잠이 부족하거나, 마그네슘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는 블로그 글을 봤어요. 그리고 표고버섯, 잣, 우유, 시금치, 참깨, 콩에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다고 해서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콩국수에, 마그네슘까지 보충 제대로 하고 왔

별이 일기 [내부링크]

2021년 6월 9일 #강아지 #동거일기 #일상

별이 일기 [내부링크]

2021년 5월 24일

테솔 일기 [내부링크]

2019년 8월 13일 앤써니가 키우던 슈가 글라이더 너무 작고 소중했던 아기 날다람쥐 그레이스가 말레이시아로 돌아가는 바람에, 미리 찍어본 단체 사진 열정적으로 수업해주신 지나쌤 모건의 아버지는 북한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모건은 중국사람이라고 하던데 신기하게 한국말을 할줄은 잘 모르지만, 한국어를 다 알아듣는다! 인터넷 서핑할때면 공부하려고 캡쳐해둔 자료들

힙한 피부 보습법 석류 민트맛, 먹는 히알루론산 미민트! [내부링크]

피부 보습엔 히알루론산! 미 민 트 안녕하세요! 안녕 별입니다. 오늘은 제가 요즘 즐겨 챙겨먹고 있는 마이 모이스쳐에서 나온 건강 기능 식품인 미민트입니다! 미민트는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건강 기능 식품으로, 석류맛과 은은한 민트향으로 꼭꼭 챙겨먹는 제품이랍니다. 히알루론산이 피부 보습에 좋은 성분인거 다들 아시죠? 저는 건강식품이라고 해서 약봉지같은 패키지를 생각했는데,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요즘 MZ세대들이 스타일리쉬하다고 말하는 힙한 느낌이 뿜뿜 느껴지는 포장이었어요. 한박스에 30포, 1일 3회를 녹이거나 씹어서 섭취할 수 있어요. 저는 석류맛에 은은한 민트맛이 좋아서, 운동하러 가기 전, 밥먹고 하나씩 챙겨먹어요! 맛있어서 계속먹게 되는데 1일 3회라 기분좋게 입안에 넣고 있을 수 있답니다. (입냄새나는 직장 동료분이 있다면, 요런 건강기능제품들 선물로 주기도 좋을 듯해요!) 영양/기능 정보 1일 섭취량 3포(6g)이고 3포당 열량은 23kcal, 탄수화물 6g이 들어있어요.

진영 휴게소 호두과자 진짜 맛있어요! [내부링크]

2022년 5월 15일 양산 ~ 통영으로 가는 중 진영 휴게소에 들렀다. 호두과자 8개 2천원 소떡소떡 핫바 어묵 4,000원 핫도그 4,000 \ 매직 핫도그 (페스츄리가 뱅글 감겨있음) 5,000 \ 닭꼬치 4,500 \ 고구마 스틱 4,000 \ 순살 치킨 3,000 \ 맥반석 오징어 6,500 \ 옥수수 2,500 \ 치즈스틱 4,000 \ 바삭 어포 3,500 \ 통감자 2,500 \ 쌍쌍 어묵바 4,500 \ 세트메뉴 내 초등학교때 계산 + 바로 주문 가능이었던 것과 다르게 휴게소에도 키오스크가 설치되어있어서 현금, 카드 없이 휴대폰 pay결제로 간편하게 살 수 있었다. 최근들어 어른들이 식당에 가면 보이는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워 방문하기 망설여진다는 글을 읽었는데, 아무래도 주문하기 쉽게 설명이 있거나, 글씨 크기들이 가독성이 좋도록 디자인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들 휴게소 간식 중 최애 간식은,, 어떤걸 드시는지,,? 저는 핫바는 친구꺼 한입 뺏어먹는걸 좋아하구요

통영 루지 핵잼 꿀잼! [내부링크]

통영 루지 팁 같은 매우 주관적인 내 생각 입구에 바로 보이는 주차장 말고, 루지 건물 바로 옆에 주차장 있다. 5월 15일 날씨 좋은 날 다녀왔는데 오후에 해가 지니 윗쪽은 바람도 불고 추웠다. 바람막이나 가디건 꼭 챙겨 가시길 키에 따른 규정이 있으나, 절대 아이 둘만은 태우지 않았으면 한다. 안전장치와 곳곳에 안전 요원이 있지만, 만일의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시 대처능력이 부족하기에, 초등학생까지는 혼자 태우지 말기. 브레이크와 드라이브를 하는 핸들은 초등학생 저학년 혼자 컨트롤하기 어려워보이며, 혹여나 고학년이라 혼자타겠다는 아이가 있다면 보호자가 꼭 뒤따라가며 주시하였으면 한다. 곳곳에 사진을 찍는 곳이 있는데, 브이를 하거나 핸들에서 손을 땐 사진이 있을 경우 프린팅이 불가합니다. 한 손 운전이 불가하니 루지를 타면서 영상을 찍고 싶은 분들은 고프로를 이용해 이마나 가슴에 차야합니다. 2022년 5월 15일 통영에 루지 타러 가는 길 날씨 요정님이 오셨는지, 적당히 덥고 따

일기 [내부링크]

2020년 11월 2일 블루라이트 차단용 안경 어디갔는지 잃어버렸다 ㅋㅋ 검은색 머리로 염색하고 얼마 안되서 머리가 엄청 진한색으로 보이네, 우리 릴리는 수업태도도 좋고 공부도 열심히 한다. 수업 끝나면 야무지게 세수하고 잘준비~

일기 [내부링크]

2021년 6월 12일 오빠랑 11월에 연애를 시작했고, 6~7개월쯤 지난 시점. 오빠가 연락문제로 속을 썩였다. 지금은 연락을 잘 해주는데 울산 출장 간 저 날은 유독 전화를 안받는게아닌가. 아직도 기억나는 답답했던 그때. 수업이 끝나고 혼자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남은 국밥에 면을 넣어 먹었다. 돼지 국밥에는 소면이 진리지만 소면이 없어서 스파게티 면으로 먹었는데 꽤나 그럴싸했다! 연락이 안되서 짜증도나고 불안해서 소주도 살짝 마셨다. 세상에 별이랑 나만 덩그러니 남겨진 기분이라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도 비를 맞으면서 산책을 다녀왔다. 무슨 꽃인지 모르겠는데 향기가 정말 좋았던 꽃 비 쫄딱맞은 우리 둘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푹 잠들었다. #양산 #산책 #비오는날 #소면 #스파게티 #돼지국밥 #혼술

오래먹는 강아지 껌 한우 근육 불리스틱! [내부링크]

2022년 4월 26일 불과 어제 뽀야가 동물 병원에서 간식 금지령을 받았는데 오빠가 주문한 택배가 마침 바로 다음날 도착을 했다. 디페토 굿 조인트 같은 경우는 관절 영양제라, 꼬박꼬박 챙겨먹이고 있지만 우유껌, 유산균 스틱, 불리스틱은 별이만 먹게 생겼다. 치카껌도 나중에 리뷰를 할 예정이긴한데, 간략히 설명하면 달달한 요구르트 냄새가 나면서 유산균껌 같다. 치킨 우유껌은 우유껌 스틱에서 치킨이 돌돌 말아져있고 건조되어 있어서 아주 오래 먹는 간식이다. 별이는 늘 좋아했는데, 처음 뽀야한테 급여했을때 뽀야는 치킨부분만 먹고 우유 부분을 먹지 않았다. 한우 근육으로 만들어 진 불리 스틱 5개가 들어있고, 진짜 소 근육이다보니 모양과 색이 다 다르다. 말린 오징어 같은 비주얼인데 엄청 딱딱해서 별이가 정말 먹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기다려하는데 너무너무 궁금해하는 별이를 뒤로하고 제품의 특징이랑 꼼꼼히 설명을 읽어보았다. 고단백 저칼로리 애견 간식으로 기호성이 탁월하며

양산 목촌 나주 곰탕 왕 갈비탕 [내부링크]

2021년 12월 13일 곰탕을 먹으러 다녀왔다. 후기에 올리기엔 너무 나 적은 정보들 그래도 솔직하게 후기를 남겨보면 일단 내 입에 안 맞았다. 김치랑 깍두기는 셀프바에서 추가로 이용할 수 있었고, 겨자랑 간장 소스가 테이블마다 구비되어있었다. 깨끗하지 않았다. 깍두기랑 김치는 맛있었지만 국물은 그저 아주 예전, 대학로 앞 김밥 천국집에서 먹은 갈비탕맛과 별 차이가 없었다. 그래서 아주 늦게 아주 대충 올리는 글 목촌나주곰탕왕갈비탕 남양산점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로 107 #양산곰탕 #양산갈비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