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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연말 예비 배우자와 함께 하고 싶은 특별한 데이트! [내부링크]

날씨가 요즘 부쩍 추워져서 진짜 연말이구나 체감이 된다. 이제 크리스마스인 것이야! 12월 연말에 예비 배우자와 함께 하고 싶은 소소한 데이트가 있다. 그건 바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한껏 느끼기 >.< STEP 1.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하면 트리고 트리 하면 크리스마스지!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를 해본 적이 없어서 로망이 있다 *.* 트리도 고르고, 트리에 달 장식들도 고르고, 같이 즐겁게 만들어서 캐럴을 틀어놓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 STEP 2.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집에 최근에 오븐이 생겼다! 귀여운 쿠키틀을 사서 크리스마스 쿠키를 만들고 싶다.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 하트 모양, 루돌프 모양 등등 같이 반죽을 만들고, 쿠키 틀로 찍어내고, 오븐에서 구워지는 모습을 보고 있다 보면 보기만 해도 배부르고 행복할 것 같다. STEP 3. 서로에게 연말 편지 쓰기 평소에는 편지나 카드를 주고 받기 쉽지 않다. 하지만 연말이라면 한 해 동안 고생한 예비 배

알뜰하게 결혼 준비하는 방법! (워킹vs플래너, 비동행vs동행) [내부링크]

내년 9월 결혼식을 목표로 올해 10월 말부터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결혼 준비에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건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막상 결혼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니 정말 돈이 안 들어가는 곳이 없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알뜰하게 결혼준비를 할 수 있을지 아주 많은 손품을 팔아 알아보고 결정했다. 특히 예산 절감을 위해서 플래너 업체를 끼지 않고 스스로 준비해볼까 했었는데, 이 생각은 함정이었다! 내가 비교하고 결정한 이유들을 정리해본다. < 워킹 VS 플래너 > 워킹이란 플래너 업체를 끼지 않고 웨딩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업체와 직접 계약을 하는 것을 뜻한다. 보통은 업체를 끼면 수수료가 있기 마련이므로, 결혼 준비 초반에는 워킹이 저렴할 거라고 생각해보게 된다. 그러나, 실제로 견적을 받아 보면 플래너와 함께 준비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플래너 업체를 통해서 하면 많은 다른 예비 부부들이 함께 하는 것이므로, 공동구매를 통한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수 있다. 또한

내 피부톤에 맞는 웨딩드레스와 메이크업 고르는 법(feat. 쿨톤? 웜톤?) [내부링크]

나는 내년 9월 결혼식을 목표로 5월에 드레스투어 및 스튜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다. 웨딩드레스가 결혼식과 스튜디오 촬영의 꽃인 만큼, 내 피부톤에 맞는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건 너무너무 중요한 것 같다! 뭐든 미리 찾아보고, 알아보고, 최대한 실패 없이 최선의 만족을 얻고 싶어 하는 J신부인 내가 생각해본 방법은, 본인의 퍼스널 컬러를 아는 것이다. 웨딩드레스도 다른 옷들과 마찬가지로 쿨톤/웜톤에 각각 어울리는 색들이 있다. 예를 들면 나는 가을 웜톤인데 표백한 듯이 아주 하~얀 옷은 오히려 내 얼굴을 칙칙해 보이게 만든다. 옷만 그저 하~이얄 뿐이다 ㅋㅋ 예를 들면 아래 사진과 같은 하이얀 드레스들 반면 나는 아이보리색, 베이지색, 크림색이 잘 어울리는 편이다. 따라서 촬영용 및 본식 웨딩드레스를 고를 때에도 디자인이나 스타일 외에 "크림색, 피치톤"인지를 꼭 확인하려고 한다. 평소에 다양한 옷 색깔을 얼굴에 대보면서 본인에게 어울리는 흰색 계통은 어느 쪽인지 파악해두심 좋을 거 같

웨딩홀 투어 시 제일 중요하게 보는 것 3가지 정리! [내부링크]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바로 결혼식장 예약이다. 코로나19 관련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결혼 준비 인구가 폭증했고, 1년 전에 준비하더라도 이미 마음에 드는 예식장은 예약 마감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더욱 신속해야 할 웨딩홀 결정! 내 기준 웨딩홀 투어시 가장 눈여겨봐야 할 사항을 정리해본다. 1. 위치 & 교통 정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결혼식은 내가 주인공이기도 하지만, 내 결혼식을 찾아주실 하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지하철 및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가능한지 차량으로 접근이 어렵지 않은지 지방에서 버스 대절하는 경우 너무 서울 북쪽에 있어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 않을지 등을 파악해봐야 할 것 같다. 2. 주차 내 결혼식을 찾아주실 하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목적의 연장선이다. 주차가 복잡하고 어려우면 꼭 결혼식 끝나고 나중에 말이 나온다고 들었다. 게다가 주차 자리를 찾다가 뜻하지 않게 지각하는 하객이 발생하

첫만남에서부터 결혼을 다짐하게 되었던 순간까지의 이야기 [내부링크]

예비 배우자를 처음 본 것은 벌써 10년도 전이다. 10년 이상을 서로 남자친구&여자친구로 지냈는데, 내년 결혼식을 마치고 나면 이제 서로의 남편&아내가 되고, 더 이상 우리에게는 남자친구&여자친구가 없다니 기분이 묘하다 ㅋㅋㅋㅋ 우리의 첫만남은 어두운 저녁 한 술자리 모임에서였다. 그곳에서 '어, 우리 모임에 이런 사람이 있었다고?' 하며 처음 만났었다. 서로의 맞은 편에 앉았었는데, 예비 배우자가 나를 보는 눈빛이 너무 선했다. 너무 착해보이는 눈빛을 보고 좋은 사람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러나 나중에 확인해보니, 그 당시 예비 배우자는 라섹 전이어서 렌즈를 오랜 시간 껴고 있었고 그래서 눈이 건조해 눈물이 나온 거라 눈이 촉촉해서 좀 선해 보였을 거 같다고 했다 ㅋㅋㅋ 나 속은 건가??!!) 그리고 오랜 시간 사귀는 동안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예비 배우자는 한결 같이 나를 좋아해 주었고, 모호하게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있던

후회 없이 스드메를 준비하는 방법! [내부링크]

나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이렇게 준비하는 결혼을 모든 예비 부부가 후회 없이 하고 싶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스드메'는 아직 결혼을 준비해 보지 않은 사람들도 알고 있을 만큼 결혼식 준비에 있어서 핵심이 되는 부분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후회 없이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에게 맞는 유능한 웨딩플래너 만나기이다.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업체는 정말~~ 많다. 아무리 손품을 팔고, 검색을 좋아하는 예비 신랑신부이더라도 이 많은 업체 중 내 취향과 예산 모두에 부합하는 업체를 찾기란 사실 시간과 노력이 너무 많이 드는 일이다. 예산의 제약이 없다면 상관 없지만, 내 취향에 부합하면서도, 내 결혼 예산과도 맞는 곳을 찾으려면 결혼 전문가인 플래너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내가 찾아보기를 좋아하고, 내 뜻으로 결정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