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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솔직후기 [내부링크]

#18 플래시 "디즈니가 망해가니 DC가 정신 차렸구나 반가워" 감독 : Andy Muschietti 각본 : 크리스티나 허드슨 출연 : 에즈라 밀러, 벤 애플렉, 마이클 키튼 외 다수 개봉일 : 2023년 6월 14일 러닝타임 : 144분 와아아아 DC가 드디어 정신을 차렸습니다! 저는 아직도 배트맨 다크나이트 시절의 DC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스티스 리그, 원더우먼, 샤잠 등등 여러 가지 영화를 쭉 죽을 쑤었죠(제 뇌 속에서 원더우먼2는 개봉한 적 없는 영화입니다. 잊고 싶다 증말) 플래시가 재미있다는 소문을 듣고 개봉 당일에 영화관 가서 보고 지금 쓰는 리뷰 START 플래시입니다! (저스티스 리그에서 거의 한 게 없는 그 애 맞아요) 플래시는 우연한 계기로 빠르게 달리면 시공간 이동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아빠는 엄마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플래시는 그 과거를 바꾸려 시공간을 뛰어넘어요. 스포 때문에 길게는 쓰지는 않겠지만 조금의 변

서치2 솔직후기 영화관에서 볼만하다 [내부링크]

[열아홉번째] 서치2 "긴장하면서 영화 봤더니 목에 담 걸릴 뻔" 감독 : 윌 메릭, 닉 존슨 각본 : 윌 메릭, 닉 존슨 출연 : 스톰 리드, 니아 롱, 다니엘 헤니 외 다수 개봉일 : 2023년 2월 22일 러닝타임 : 111분 친구랑 같이 뭘 볼까 하다가 마침 서치2가 개봉했다고 해서 신나게 보고 왔습니다. (2월에 보고 7월에 쓰는 영화 후기) 저는 OTT의 노예 조만간 디즈니 플러스도 가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새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들이 열일중입니.(영화 정신차려) 현재 서치2는 넷플릭스에서 감상 가능합니다. 서치1은 티빙,왓챠에서 가능 웨이브에서는 서치1,2편 돈 내고 감상 가능합니다. 소량의 스포가 포함된 리뷰입니다. 스포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치1이랑 서치2는 영화의 포맷만 같을 뿐 내용이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1을 시청하지 않고도 바로 2편 시청하셔도 됩니다. 왼쪽에 있는 아이가 이 영화의 주인공 준입니다. 영화 시작할 때 어린 시절의

오펜하이머 자세히 살펴보자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다 [내부링크]

오펜하이머는 영화관에서 표값이 아깝지 않게 해 주는 영화입니다. 영화가 시작되고 아래의 문장들이 나오는데, 이 영화를 함축적으로 잘 설명해 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보여지는 시각적인 영상, 들리는 배경음악, 그리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라는 기대감이 어울려져서 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도 전에 가슴이 떨리더라구요. Prometheus stole fire from the gods and gave it to man For this he was chained to a rock and tortured for eternity 프로메테우스는 신들의 불을 훔쳐 인간에게 주었다 이로 인해 그는 돌에 묶여 영원히 고통받았다 영화 오펜하이머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주연 : 킬리언 머피,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에밀리 블런트 위에 언급된 이름들만 들어도 정말 영화가 기대되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들의 조합이라서 무슨 영화든 한 번쯤은 봤을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불쾌한 영화라서 잘 만든 영화 [내부링크]

오프닝부터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막 들어서 이게 무슨 기분일까 생각을 했더니 '불괘하다'라는 단어가 딱 떠오르더라고요. 감독 : 엄태화 각본 : 이신지, 엄태화 원작 : 김숭늉 - 유쾌한 왕따 출연 :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외 다수 개봉일 : 2023년 8월 9일 아무래도 영화를 보실 분들을 위해서 너무 자세한 스토리는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아파트는 주민의 것 대지진으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단 한 곳, 황국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재난 영화를 꽤나 좋아하는 편입니다. 디스토피아적인 영화는 대부분 챙겨봤을 겁니다. 재난 영화의 클리셰들이 있죠. 예를 들어 "여기 살아남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로 시작해서 "사실, 여기 더 있습니다"라던가 사이비 종교, 빌런 짓 하는 사람(월드워Z 마이크빌런) 같은 것들이 있죠. 이 영화의 좋은 점은 이런 클리셰들이 적다는 거예요. 영화 초반에는 하나 남은 아파트에 외부인들과 주민들이 서로 돕고 사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솔직 리뷰 [내부링크]

잊지마요 댓글 공감 이웃추가 출연 : 크리스 파인, 미셸 로드리게스, 휴 그랜트 개봉일 : 2023년 3월 29일 러닝타임 : 134분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판타지 장르 속에서 나와줘서 고맙지만 기왕 나와줄 꺼면 좀 잘 나와주면 안 되겠니...? 본인은 반지의 제왕을 엄청난 팬이다. 가끔 쉬는 날이면 확장판 3개를 연달아서 달릴 정도로 반지의 제왕은 시간이 지나도 명작이다(다 보는데 11시간 22분 걸림) 그 말은 뭐다? ㅇㅇ 판타지 장르 엄청 좋아함 그래서 예고편 보고 재미없을 줄 알았지만 그래도 보러 감 내 티켓값이 영화 발전에 조오금이나마 발전이 돼서 계속 나오길 바라며 의리로 보러 갔다 이 말이야 처음 5분은 엄청 반가웠음!! 와아아아아아 판타지다 판타지!! 갑옷! 죄수!!! 드래곤!!! 그래 이거지 이 맛이야!!! RPG 게임 기반이라고 하는데... 난 이 게임 안 함.. 모름.. 그냥 모른다구... 내가 아는 건 기묘한 이야기 꼬마 애들이 하던 D&D밖에 몰라.

에어(Air) 솔직 후기 실화와 다른점 이모저모 [내부링크]

#13 영화 Air 에어 감독 : 벤 애플렉 제작 : 벤 애플렉, 맷 데이먼 외 다수 주연 : 맷 데이먼, 벤 애플렉, 제이슨 베이트 러닝타임 : 112분 개봉일 : 2023년 4월 5일 나이키가 당시 농구화 업계 top을 찍던 컨버스를 제치고 인기선수 마이클 조든과 계약을 할 수 있었는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영화 에어가 개봉할 당시 극장가에서는 리바운드와 슬램덩크 같은 농구 영화가 많이 나와서 사람들이 이 영화도 비슷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으나, 이 영화는 농구보다는 한 기업의 성장 스토리라고 보는 게 더 맞습니다. 영화 이모저모 벤 애플렉 & 맷 데이먼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절친 사이입니다. 우리나라의 이정재&정우성 같은 관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 굿윌 헌팅이라는 명작에서 이 둘은 각본을 맡아 1997년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오스카상 수상 당시 둘 다 20대였다는 놀라운 사실 그 후, 벤 애플렉이 감독한 영화 중에 '아르고'도 실화 기반 영화로 재미

리바운드 실화기반영화 솔직리뷰 [내부링크]

#14 리바운드 감독 : 장항준 각본 : 권성휘, 김은희 출연 :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외 다수 개봉일 : 2023년 4월 5일 러닝타임 : 122분 2012년 제 37회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중고농구대회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입니다. 왼: 강양현 오:안재홍 영화는 공익근무요원 강양현이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중앙고 농구부 코치로 채택되면서 시작합니다. 양현 코치는 고교 시절 MVP까지 올랐던 선수이지만, 그 후에 성적은 미미했던 것 같습니다. 위에 포스터가 각각 캐릭터들을 잘 설명해 줍니다. 주로 천기범(이신영)과 배규혁(정진운)을 중심으로 영화의 내용이 전개됩니다. 코치로 부임 받고 처음 나간 전국 대회에서는 당시 고교농구 최강자 용산고를 만나 몰수패라는 결과를 받습니다. 그 후에 다시 팀 재정비와 팀워크를 다져가면서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 다시 도전합니다. 실화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영화는 스포츠계 영화/애니의 클리셰처럼 흘러갑니다. 처음 나간 대회에서 처참하게

오토라는 남자 솔직한 후기 : 인생이라는게 참 신기해 [내부링크]

#15 오토라는 남자 감독 : 마크 포스터 제작 : 톰 행크스 외 다수 주연 : 톰 행크스, 마리아나 트레비뇨, 레이첼 켈러 러닝타임 : 126분 개봉일 : 2023년 3월 29일 리뷰에 미약한 스포가 있습니다 :) 가끔씩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영화들이 나옵니다. 이 영화도 기분을 몽실몽실하게 만들어 주는 영화 중 하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토라는 남자는 주위에서 불친절하고 까칠하기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오토는 매일 아침 동네 산책을 하며 동네 규칙에 따르지 않은 것들에 툴툴대기도 하며, 이웃들과 수다를 떠는 것을 원하지도 않습니다. 사실, 오토는 사랑하는 아내 소냐를 잃은 후에 삶의 의욕이 없어진 상황이었습니다. 오토는 결국 자신의 삶을 마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죽기로 다짐할 때마다 오토를 필요로 하는 순간들이 생기면서 오토의 죽음은 서서히 멀어져 갑니다. 특히, 이웃으로 막 이사 온 멕시코 출신 마리솔, 토미와 두 명의 딸들은 오토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

트루 스피릿 후기 : 마음이 따듯해진다 [내부링크]

#16 트루 스피릿 감독 : 사라 스필레인 각본 : 시라 스필레인 외 다수 출연 : 티건 크로프트, 클리프 커티스 외 다수 개봉일 : 2023년 2월 6일 러닝타임 : 109분 넷플릭스에서 뜨길래 무심코 본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실화 기반 영화를 좋아해서 이 블로그에는 실화 기반 영화 리뷰들이 종종 올라갈 거 같습니다. 저와 같은 취향을 가지신 분들은 블로그 내 검색에서 실화 기반이라고 쓰시면 포스팅한 글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왼 : PC 오 : 모바일 실화 영화라는 것이 영화가 단순히 누군가가 만들어낸 창작물이 아닌 세계 어디선가 벌어지는 일이라는 것이 영화를 보는 동안 느꼈던 감정들이 배가 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영화는 호주 최연소 단독 세계 항해 일주에 성공한 제시카 왓슨의 이야기입니다. 제시카 왓슨은 16살일 때 7개월 동안 혼자서 2만 4285마일(약 4만 km)를 항해했습니다. 전 카미노 데 산티아고 프랑스길(스페인 순례자길)을 백패킹으로 걸어본 적이 있습니다.

인어공주 논란의 그 영화 보고왔습니다 솔직리뷰 [내부링크]

논란의 그 영화 네 제가 보고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원래는 볼 계획이 없었단 말이야? 디즈니를 원래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데 요새는 PC주의에 푹 절여져서 더 안 찾아보는 것도 있었음 어이쿠 근데 공짜 영화표에 당첨된 거임 (안 팔릴 거 같으니 아주 여기저기 이벤트로 나눠주는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스멀스멀) 그래서 보러 갔음 하지만 10분 만에 집에 가고 싶었...읍읍 영화 시작하고 물고기들이 막 돌아다님 너무 실제 같아서 회 먹고 싶어짐 그러다가 인어공주 아빠 나타나는데 망토가 조그마한 물고기떼임... 환 공포증 없는데 징그러버서 눈이 찡그러짐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것은 그다음 것을 위한 빌드업 에리얼 언니들임 인종이 왤케 다양한 건지 누가 설명 좀 아빠 한 명에 엄마가 여러 명인 건가? 인어들은 뭐 그런 거 상관없는 건가?!?! 빵 터졌던 건 누가 봐도 인도 사람인데 배역 이름이 인디라임ㅋㅋㅋㅋ 성의 1도 없어 진짜 게랑 물고기 기분 나쁨.... 귀요미들 어디 갔어 왜 수산시장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솔직후기 [내부링크]

#17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 감독 : 제임스 맨골드 각본 : 제임스 맨골드, 재즈 버터월스 외 다수 출연 : 해리슨 포드, 피비 월러-브리지, 매즈 미켈슨 외 개봉일 : 2023년 6월 28일 러닝타임 : 154분 이번에 개봉하는 운명의 다이얼은 인디아나 존스 5편입니다. 저는 빨리 써야 하는 영화 쿠폰이 있어서 부랴부랴 보고 왔습니다. 1-4편을 꼭 봐야 하나? 저는 안 보고 갔습니다 ㅎㅎ 유튜브 요약본으로 1-4편 짧게 복습하고 갔습니다. (이런 장르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자주 안 보던 장르이기도 했어요). 꼭 보셔야 하는 건 아닙니다. 안 보셔도 영화의 큰 맥락을 이해하는데 문제는 없어요. 하지만, 영화 깊게 느끼려면 보고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영화 스토리는 단순합니다. 1944년 나치가 여러 유물들을 가지고 철수하는 와중에 인디아나 존스와 동료 바질 쇼가 안티키테라 기계를 발견하게 됩니다. 시간은 흘러서 1969년 바질 쇼의 딸 헬레나 쇼가 찾아와 안티키테라 기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1솔직후기 [내부링크]

솔직한 후기 + 개인적인 취향이 들어가 있는 리뷰! "액션은 볼만했으나 스토리는 진부하다" 딱 이 말로 정의하고 싶음 (톰 형 팬들한테 혼나는 거 아닌가 몰라...) 잊지마요 댓글 공감 이웃추가 미션 임파서블의 모든 시리즈를 본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70%는 본 걸로 기억함 우선 영화 로고 뜨기 전까지의 프롤로그가 조오금 긴 편이지만 영화 초반에 집중도 올려주기 딱 좋았다고 생각함 이 정줄 놓고 쓰는 리뷰는 우선 칭찬으로 시작함... 여기에 공을 제일 많이 들인 액션씬인거 같은데 톰형은 스턴트를 안 쓰기로 유명한 만큼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음 이 형이 올해 61살임 ㄷㄷㄷㄷ 평소에도 익스트림 스포츠에 관심이 많아서 보면서 우와 이런 느낌은 없었지만 옆에 있는 사람이 육성으로 감탄하는 거는 들음 날아라 날다람쥐 해외사람들은 자연이 넓어서 그런가 목숨 걸고 하는 스포츠들이 많음 Wingsuit flight 라고 검색하면 많이 나옴 (아 근데 저거 절벽에서 떨어지는 데까지는 레일로 만들고

영화 <러브 하드> / 뻔하지만 그래서 좋은 영화 [내부링크]

I've spent my entire life looking for the perfect guy 난 평생 완벽한 남자를 찾아다녔어요 But there's perfect and there's perfect for me 하지만 세상엔 완벽한 사람과 나한테 완벽한 사람이 있죠 Most want someone to read the Sunday paper with 남들은 같이 일요일 신문을 볼 사람을 찾아요 I want someone who steals it with me on Saturday night 난 토요일 밤에 같이 일요일 신문을 훔칠 사람을 찾죠 So can you ever forvie me 그러니까 용서해 줄래요? For taking so long to realize that it's you 내짝은 당신이라는걸 알기까지 너무 오래걸렸네요 I could love, actually? 나도 사랑할 수 있을까요? Love Hard 넷플릭스에서 뭘 보면 좋을까 하고 돌아다니다가 문득 눈에

영화#9. 영화 리뷰 [아바타2 : 물의길] / 영화관에서 꼭 봐야하는 영화/영화 이모저모 / 스포X [내부링크]

아바타2 물의길 영화관에서 꼭 봐야하는 영화 스토리는 1편과 비슷하게 비교적 단순한 편입니다.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는 가정을 이룬 후에 4명의 자식을 갖게됩니다. 하늘사람(=지구인)들이 다시 판도라 행성에 돌아오게 되면서 겪는 일들과 전투에 다룬 영화입니다. 자주 물어보는 질문 아바타1을 꼭 봐야하는가? 메인 주인공들과 전편을 설명해주지는 않기때문에 보고가시는 편이 영화를 즐기는데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만약에 시간이 없으시다면, 줄거리라도 간략하게 읽거나 유튜브에서 요약동영상이라도 보고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런닝타임/쿠키영상 여부 런닝타임 : 192분(3시간이 넘는영화) 쿠키영상 : 없음 상영타입 2D / 3D / 4DX / IMAX / SCREENX / DOLBY 저는 3D로 관람했습니다. 정말 오래전에 본 3D는 눈이 많이 피곤했기 때문에 기왕이면 2D로 볼려고 했으나, 어찌하다보니 3D로 관람했습니다. 눈이 별로 안아픕니다. 안경+3D 안경을 끼고 관람했는데도 불편함이 거의

<스즈메의 문단속> 내가 그럴줄 알았지 [내부링크]

역시 영화는 초반에 시선이 집중되야지 몰입하기 딱 좋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진짜 OST는 찰떡같이 뽑아내는듯 영화 시작하고 얼마 안 있어서 존잘남 하나 걸어옴 그때 알았지 ㅋㅋㅋㅋ 아 저 놈은 이제 곧 죽거나 없어지겠구나 ㅋㅋㅋㅋ 원래 어떤 애니든 완벽하고 잘생긴 캐릭터는 없어지기 마련임 ㅋㅋㅋㅋ 아니나 다르게 의자로 변하심 다리가 2개에서 4개로 변해서 그런가 겁나 잘 달림 그 후로 알다시피 여기저기서 열심히 열심히 다니면서 문 닫고 다니기 시작함 닫고 닫고 또 닫음 열심히 닫음 영화 보는 내내 와ㅏㅏㅏㅏ 작화 미친다 진짜 겁나 이쁘다 이 영화 보러가기 전에 너의 이름은 재개봉을 보고 기대치가 최대치를 찍은 상태로 영화를 보러갔더니 생각보다는 기대 이하였음. 그래도 영화관에서 돈내고 볼 정도는 ㅇㅇ 다만, 문 닫으러 다닐때 좀 지루함.... 최종을 향해 가는 과정이 조오금 지루하지만 그냥 일본 투어한다고 생각하고 보면 됨 다만, 왜 남주랑 여주랑 갑자기 사랑에 빠지는지는 노이해.

영화#10. 영화 리뷰 [드림] / 기대의 딱 반만 /영화 이모저모 / 쿠키여부 [내부링크]

영화 드림 기대의 딱 반만 채워준 영화 감독/각본 : 이병헌 출연 : 박서준,아이유,김종석,고창석,정승길,이현우,양현민 등 런닝타임 : 125분 개봉일 : 23년 4월 26일 쿠키영상 : 없음 개인적으로 이병헌 감독 작품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 최애 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여러번 봤을 정도로 정말 좋아해요. 이병헌 감독 작품의 특유의 물 흐르듯이 내뱉는 대사들과 배우들간의 티키타카가 정말 재미있거든요. 특히 대사들이 후르륵 빠르게 흘러가지만 멈추고 곱씹고 싶은 대사들이 많아요(대본집을 살 생각도 했습니다). 이번 영화 "드림"에서도 똑같이 잠시 영화를 멈추고 생각을 해 보고 싶은 대사들이 꽤 있었어요. 가볍게 말한거 같아도 그게 현실이고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거든요 ㅎㅎ 언젠가 OTT에 풀리면 다시 볼 의향은 있습니다. 영화 드림 영화는 방송국 PD(아이유)가 노숙자들이 홈리스 월드컵에 나가는 과정을 찍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담는 내용입니다. 축구선수(박서준)은 그 팀의 감

영화#11. 영화 리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 아 재밌네 /영화 이모저모 / 쿠키여부 [내부링크]

양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아 재밌네 생각보다 재밌네 제작사 : 닌텐토, 일루미네이션 성우 : 크리스 프랫, 안야 테일러조이, 잭 블랙, 찰스 마티네이, 찰리 데이 런닝타임 : 92분 개봉일 : 23년 4월 26일 쿠키영상 : 2개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 어렸을적 게임 좀 접해본 사람들은 슈퍼마리오 시리즈 중에 하나쯤은 해봤다고 생각합니다 닌텐도의 대표작이잖아요 ㅎㅎ 시리즈도 굉장히 많습니다 오리지널게임도 있고, 카트게임도 있고, 배틀게임도 있고, 시리즈가 아주아주 많습니다 평점이 아주 좋길래 한번 시도해 보자 싶어서 보러 갔습니다. 네이버 : 8.55 다음 : 8.5 (23.4.29 기준)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내용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마리오(형) 루이지(동생)이 슈퍼마리오 세상속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마리오는 버섯왕국, 루이지는 다크월드에 불시착하게 됩니다. 쿠파가 여러나라들을 정복하고 있는 악당입니다. 피치공주를 사랑하고 있습니다(악당인데 귀여움...바보같은

<존윅4> 멋있으면 그만이야 [내부링크]

아ㅏㅏㅏㅏㅏㅏ 1,2,3편 봐야하냐? ㄴㄴㄴ 안봐도 됨. 유튜브에 요약본들 한무더기임 영화의 스토리만 보자면 매우매우 단순함. 우리 키아누 아조씨가 싹 다 쓸어버리는 영화임 영화를 보고 느낀 건 키아누 리브스 아저씨 아주 대단사라임... 이 아저씨 64년생 출신(58세)임 WOW 나이체감이 잘 안된다고? 지석진 아저씨가 66년생으로 키아누 아저씨보다 동생임 그런데 이렇게 개선문에서 쩌는 액션신 찍어주고 이렇게 뚜까뚜까 맞아서 다치고서도 직진 ㅠ (카아누 형 ㅠㅠㅠ) 이 배우분은 실제로도 '멋짐' 그대로를 살아가시고 있는 분이라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배우. 비하인드 썰로는 존윅4 스턴트 팀에게 롤렉스 시계를 각인새겨서 싹 돌렸다는... 액션은 웬만해서는 직접 소화도 하시는 분임. 그리고 돈보다는 신념이라는걸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분이라 존경할만한 배우분 :) 샤론역 맡으신 분도 듬직하니 멋있고 윈스턴 그분도 늙은 중년의 역할 아주 멋있음... 그렇게 쭉 멋있었으면 참 좋았을만 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 후기 쿠키영상 스포 있음 [내부링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뜬금없이 드는 생각이지만 부제목이 깔끔해서 너무 좋다 :) 이 글에는 스포가 상당히 들어가 있으니 읽을 때 주의 바람 쿠키 여부는 제일 아래에 좋아요 댓글 공감 이웃추가 부탁드림 그리웠어 마블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에 깔끔하게 마블은 보내주기로 했었는데 깜찍이 아기 거미가 치트키로 추억의 악당들이랑 다른 으른 거미들 소환해 버리는 바람에 어..? 아직 마블 살아있나? 싶었음.... 그래서 그 믿음으로 토르:러브 앤 선더 & 닥터 스트레인지 : 대 혼돈의 멀티버스를 봤다가 안 본 눈 삽니다... ㅎㅎ..ㅎ....ㅎ (두 영화는 곧 리뷰할 예정) 마블이 왜 재미없게 됐냐고? 원래 우리나라는 히어로 코믹스에 그렇게 열정적인 편이 아니었단 말이지? 근데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나와서 엄청 멋지게 어벤져스 세계관을 구축해 줘서 와아아아아아아아아 하면서 마블을 보게 된 거란 말이야 영화가 클리셰라는 게 왜 있겠어 어느 정도 흥행

폴 600미터 후기 결말 스포있음 [내부링크]

영화 폴 : 600미터 #12 영화 폴 : 600미터 런닝타임 : 107분 개봉일 : 22년 11월 16일 시청가능플랫폼 : 티빙, 웨이브 이번 리뷰는 스포가 가득합니다. 베키,댄,헌터는 취미로 같이 암벽등반을 즐겨합니다. 베키와 댄은 커플이고 헌터는 베키의 절친입니다. 줄거리를 간략하게 말하자면, 세명이서 같이 등반을 하다가 댄이 떨어져서 사망하게 됩니다. 베키는 댄을 잊지 못하고 술에 의지하면서 살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헌터가 베키 아빠의 도움으로 베키를 위로하러 찾아옵니다. 헌터는 미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건축물 송신탑 B67를 올라가는 콘텐츠를 찍을 예정인데 그곳에서 댄의 유골을 뿌려주자고 제안합니다. 흑발이 베키 금발이 헌터 철거가 예정된만큼 타워는 매우 낡아있어서 두 사람이 정상에 도착할때쯤 사다리가 부서지면서 두 사람은 고립하게 됩니다. 고립되어 있는 와중에 베키가 헌터와 댄이 서로 불륜관계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가방에 물과 드론이 있었는데 그 가방은 두 사람이 있는

15시 17분 파리행 열차 리뷰 실화 기반 영화 넷플릭스 스포있음 [내부링크]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 알고싶은 영화가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독 : 클린트 이스트우드 제작사 : 워너 브라더스 개봉일 : (북미) 2018년 2월 9일 시청가능한 플랫폼 : 넷플릭스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난 미국인 세 친구. 파리행 열차에서 승객들을 공격하는 테러리스트에 맞서 몸을 던지는 내용입니다. 내용의 앞서 등장인물들을 설명드리자면 앤서니 새들러(맨 왼쪽) - 새크라멘토 주립대 학생 스펜서 스톤(왼쪽에서 두번째) - 공군기지 복무 알렉 스칼라토스(맨 오른쪽) - 아프가니스탄에서 군 복무 스펜서와 알렉은 학교에서 말썽을 일으키는 꼬마들입니다. 전학 간 기독교 학교에서 앤서니를 만나게 되면서 3명은 성인이 될 때까지 친하게 지냅니다. 스펜서는 아르바이트 도중에 우연히 해병을 만나게 되었고, 그 길로 공군이 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영화에서 스펜서는 남을 살리는 일을 한다는 것이 멋있기 때문에 공군 낙하산 부대에 지원하고 싶어 합니다. 주위에서는 기대를 안 하지만 1

#4. 영화 리뷰 [블랙아담] / 찐후기 / 약스포 [내부링크]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간단하게 요점만 적는 리뷰 시작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런분께 추천합니다 • 눈이 즐거운 액션물 찾는 분 • DC팬분 이런분께 비추천합니다 • 히어로물 안좋아 하시는 분 스포주의 -------------------------------------------------------------------------------------------- 항상 영화/애니를 볼때 왜 항상 악당들이 히어로들보다 강할까하는 의문을 가지고는 했다. 지금와서는 그게 극적인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걸 알지만, 가끔 말도안되게 강한 히어로들을 보고싶을때가 있지 않은가. 그런사람들을 위한 영화가 바로 블랙아담이다. 너무 선한것들만 쫓지 않고 또 악당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약하지도 않다. 처음부터 끝까지 힘이 강한 히어로라서 보는 내내 액션이 즐거웠고, 모든 생명을 짊어지지 않는 히어로라는 차별점을 주는것도 이 영화의 강점이다. 마블도 그렇듯, 캐릭터의 서사를 쌓다보니 영화의 초반

#5. 영화 리뷰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 / 호불호가 있을수밖에 없는 영화/찐후기 / 약스포 [내부링크]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간단하게 요점만 적는 리뷰 시작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런분께 추천합니다 • 다양한 영화를 많이 보는 분 • 가족적인 메세지가 있는 영화를 좋아하는 분 이런분께 비추천합니다 • 가벼운 영화 찾는 분 스포주의 -------------------------------------------------------------------------------------------- 주연배우라는것이 무엇인지 알게해준 영화. 양자경이 연기하는 에블린 위주로 영화는 진행된다. 나오는 배우들이 연기를 훌륭하게 해 주었고, 중간 중간에 있는 코믹요소들을 꽤나 잘 스며들었다. 홍콩에서 미국으로 남편과 이민을 가서 세탁소를 운영하며 하루하루를 버티면서 살고 있는 주인공이 갑자기 마주하게된 세상멸망을 막아야하는 것이 주 스토리다. 마블 영화로 인해서 흔하게 등장하게 된 멀티버스라는 툴을 잘 사용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에블린은 멀티버스속 자신들에게 능력을 빌려서 사용을 해서 멸망

#6. 영화 리뷰 [블랙팬서2 : 와칸다 포에버] / 채드윅 보즈먼 헌정영화/찐후기 / 스포있음 [내부링크]

한줄평 채드윅 보즈먼을 위한 헌정영화. 1편을 다시 봐야겠다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 스포주의 -------------------------------------------------------------------------------------------- 와칸다의 미래는 어떻게 되고, 누가 통치가가 될것인지에 대해 영화는 다룬다. 기대가 너무 컸던것 같다. 와칸다의 공주 슈리는 오빠를 잃고, 또 다른 가족을 잃은 후에야 블랙 팬서를 물려받는다. 오빠를 잃은 것에 대한 큰 슬픔이 세상에 대한 분노로 변하는데, 그 감정에 이입하기가 좀 힘든 점이 있었다. 오히려, 오빠가 누군가에 죽임을 당했다고 하면 감정선을 따라가기 쉽지 않았을까? 새로운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한다. 하지만, 천재 대학생 캐릭터가 굳이 필요했을까 하는 의문이 있다. 이야기 흐름상 납득은 가지만, 딱히 매력은 없는 캐릭터였다. 판타지의 클리셰가 그렇듯, 산을 주제로 다루면 그 다음은 꼭 물이 배경이다(아바

#7. 영화 리뷰 [공조2 : 인터내셔날] / 결말,스토리 후기 / 약스포 [내부링크]

명절에 가족들과 보기 좋은 무난한 영화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 스포주의 1편을 보지 않아도 영화보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 스토리 해외에서 마약을 판매하던 북한출신 장명준(진선규)은 10억 달러의 공작금을 들고 한국으로 숨어 들어간다. 림철령(현빈)은 돈과, 장명준을 잡아오라는 명령을 받고 서울로 내려오면서, 다시 한번 강진태(유해진)과 공조를 하게 됩니다. 거기에 장명준을 한번 잡았다가 놓친 FBI의 다니엘 헤니도 서울로 들어오게 되면서 북한,남한,미국의 삼각공조가 펼쳐진다. 장명준을 찾는 과정에서, 서로의 나라와 이익을 위해서 적당히 정보를 감추며 의심한다. 하지만 결국에, 장명준을 체포하고, 도심을 지키는데 성공한다. 후기 액션보다는 코미디 영화에 가깝다. 현빈,다니엘 헤니를 캐스팅 한것만 봐도 감독이 어느 관객을 타켓팅했는지 알수있다. 두 배우 사이에 낀 유해진이 잘생겨보인건 미스터리...세명이서 서로 의심하고 정보를 숨기는 과정에서 유해진만 도청을 의심하지 못

#8. 영화 리뷰 [외계+인 1부] / 새로운 시도, 나쁘지 않다/결말,스토리 후기 / 약스포 [내부링크]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영화, 새로운것을 시도해줘서 고맙다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 스포주의 스토리 인간의 몸에 가두어진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는 가드(김우빈)와 썬더(프로그램)는 지구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시간을 넘나들며 탈옥하는(=인간의 몸에서 벗어나는) 죄수들을 다시 잡아들인다. 그러던 어느날, 과거시간대에서 죄수를 포획하는 과정에서 썬더가 우발적으로 인간 아이 이안을 미래로 데려오게됐다. 그 후 10년이 흐르고, 새로 나타난 죄수 후송 우주선이 사람들에게 다시 죄수들을 가둔다. 그 사람들 중에, 문도석(소지섭)에게는 심어진 외계인이 죄수들의 리더인 '설계자'였다. 죄수 세계의 로봇는 설계자의 탈옥과 지구의 대기를 자신들이 살기 위한 고향행성의 대기로 바꿔놓을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저지할려는 가드와 이안은 벼랑끝에 몰리다가 죄수들과 함계 과거로 잠시 도주하게 된다.과거로 온 이안은 '신검'과 타고 온 우주선을 찾아야만 다시 21세기로 돌아갈수있다. 이안은

아웃핏(The Outfit) / 줄거리,결말 / 상상을 자극하는 영화 / 스포주의 [내부링크]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 알고싶은 영화가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줄거리 1956년 영국인 재단사 레오나드 벌링과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다니는게 꿈인 이 동네 출신 아가씨 메이블은 시카고에서 양복점을 운영중이다. 이 양복점은 아일랜드 마피아 로이 보일 조직원들이 연락망으로 사용중인곳이다. 메이블은 동네를 지긋지긋해 하면서도 겉으로는 잘 지내는 척하기 위해 마피아 보스 로이의 아들인 리치와 연인관계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어느날 밤, 리치가 부상을 당한채로 최근 보스의 신임을 얻기 시작한 프랜시스와 함께 양복점을 찾아온다. 그들은, 조직내 밀고자가 FBI에게 넘길 예정인 도청내용이 담긴 테이프를 소지하고 있었고 라이벌 조직인 흑인 갱단 라폰테인에게 쫓기는 중이었다. 영화는 중후반까지 누가 밀고자인지 서로 의심하고 경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말(스포주의) 리치가 프랜시스가 밀고자라고 추궁하기 시작하자 다툼 끝에 프랜시스는 리치를 총으로 쏴서 죽이게 된다. 로이는 아들을 찾아

영화 <반쪽의 이야기> / 잔잔해서 좋은 영화 / 넷플릭스 [내부링크]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 알고싶은 영화가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용돈벌이를 위해 폴의 러브레터 대필을 맡게 된 엘리. 하는 짓이 마음에 들진 않지만, 자꾸 만나다 보니 이 친구, 정이든다. 그런데 그건 둘째 치고, 러브레터 상대에게 자꾸 설레는걸 어쩐담? 넷플릭스 영화 <반쪽의 이야기>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단순한 사랑이야기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여러생각을 하게하는 영화인거 같습니다. 여주인공 엘리 추(레아루이스)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으로 용돈벌이로 다른 친구들의 에세이를 대필을 해주고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같은 학교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엘리의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셨고, 사랑하는 반쪽은 잃은 아빠는 하루종일 영화를 것 의외에는 딱히 삶의 의욕이 없어보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간이 철도역을 관리하는일을 도맡고 있는 엘리는 아무래도 또래와의 교류도 없고, 자신을 꾸미는것에도 관심이 많이 없었기에 작은 마을에서 놀림을 받기 쉬운 위치였습니다. 폴 먼스키(대니얼

영화 &lt;로맨틱 홀리데이&gt; / 넘치지 않아서 좋은 영화 [내부링크]

Well this was some meet cute 이것도 운명적 만남인가? A man and a woman both need something to sleep in and they both go to the same men's pajama department 한남자와 여자가 각기 잠옷을 사러가지 The man says to the salesmane, "I just need bottoms" 남자는 점원에게 바지만 사면 된다고 말하고 The woman says, "I just need a top" 여자는 윗도리만 사면 된다고 말해요 They look at each other, and that's the meet cute 둘은 서로를 보지. 그게 운명적 만남이오 the Holiday 추천하는 크리스마스 영화중 하나 매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새로운 크리스마스 드라마, 영화가 쏟아져서 나온다. 2006년작으로 나온지 10년이 넘는 영화지만, 오히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넘치지 않아서

#1. 영화 리뷰 [인생은 아름다워] / 찐후기 / 약스포 [내부링크]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간단하게 요점만 적는 리뷰 시작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런분께 추천합니다 • 옛날 노래 좋아하는 분 • 부모님이랑 같이 볼 영화 찾는 분(무난,딱 평균) 이런분께 비추천합니다 • 할리우드 뮤지컬 생각하고 오시면 안됩니다 • 스토리 개연성 중요하게 생각하시는분 스포주의 -------------------------------------------------------------------------------------------- 현재 나이가 어떻게 되냐에 따라서 영화를 보고 난 후에 느끼는 감정이 조금 다를 수 있을꺼 같다 40대 이후 연령대에게는 익숙한 노래들이 나오고, 삶에서 공감갈 만한 포인트도 많이 나와서 감정이입이 될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이 영화의 장점이라면, '죽음'이라는 것을 무겁지만은 않게 풀어냈다는것. 한국형 뮤지컬 영화 시도라는 것에 박수를 보내고싶다. 하지만 염정화,류승룡의 과거과 현재 시점이 왔다갔다가 하는데, 아예 학생시

#2. 영화 리뷰 [한산 : 용의 출현] / 찐후기 / 약스포 [내부링크]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간단하게 요점만 적는 리뷰 시작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런분께 추천합니다 • 사극/역사/실화 기반 영화 좋아하시는 분 • 스토리/연출력/배우/음향 등 영화의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 이런분께 비추천합니다 • 끊임없는 전투신 생각하시는 분 • 영화에서 이순신의 비중을 크게 바라시는 분 스포주의 -------------------------------------------------------------------------------------------- 우선, 감독이 3부작을 생각하고 영화를 만들고 있다는것은 기사들을 통해서 알고있었다. 각기 다른 배우들이 연기하는 이순신이라니 흥미가 돋았고, 평소에도 박해일의 연기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영화를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영화가 전반적으로 스토리가 잘 짜여있다. 너무 아군측의 이야기만을 하지 않은것이 이 영화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적진의 백그라운드를 알고 있으니 전투신의 생생감이 더 잘 전

#3. 영화 리뷰 [룸 쉐어링] / 찐후기 / 약스포 [내부링크]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간단하게 요점만 적는 리뷰 시작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런분께 추천합니다 • 가볍게 볼 영화가 필요한 분 • 나문희 팬인 분 이런분께 비추천합니다 • 스토리 개연성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 스포주의 -------------------------------------------------------------------------------------------- 대학시절 내내 여러명의 룸메들과 같이 살았기때문에 룸쉐어링이라는 제목은 꽤 흥미가 끌리는 타이틀이었다. '지웅'은 고아원 출신이지만 세상 열심히 성실히 사는 대학생이고 '금분'은 어딘가 괴팍하고 수전노 기질이 있는 노인이다. 둘이 서로 다른 이유로 같이 살기 시작하고, 서서히 가까워지는 관계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런닝타임 내내 '피가 이어지지 않았어도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가족일 수 있다'라는 메세지를 관객들에게 어필하고자 한다. 하지만 위 메세지를 전달하기에 '룸쉐어'라는 소재를 잘못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