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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라 이웃나라 l 비카쉬 저스틴 쿠니 l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생활 이야기 [내부링크]

책 리뷰 No.024 맛나라 이웃나라 l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생활 이야기 먼 나라 이웃나라가 떠오르는 <맛나라 이웃나라> <맛나라 이웃나라>는 다른 나라에서 온 '이주 배경 주민(이주민)'들이 각자 고국에서 먹던 음식과 그에 얽힌 사연을 소개한 책이다. 책의 구성은 요리 이름과 그림, 이주 배경 주민의 이름과 출신국, 현지어로 적혀있는 '맛있게 드세요'로 구성되어 있는 한 페이지 / 인생 이야기 / 요리 이야기, 식사 예절 / 만화로 그려진 요리&인생 이야기 / 요리 재료와 만드는 법, 나만의 요리 비법들이 적혀있다. 브라우니, 오코노미야키, 팟타이, 퍼보 등 즐겨먹고 익숙했던 음식들도 있었고, 처음 들어보았지만 어쩐지 익숙해 보였던 샹창, 찬 국시, 자오즈, 보오즈라는 음식들도 있었다. <맛나라 이웃나라>를 읽다 보니 서천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와서 의아해했는데 맨 뒷장을 보니 서천 여자 고등학교, 충남 디자인 예술 고등학교의 청소년들의 재능 기부와 서천군 가족 센터, 홍성 이주

이 연애에 이름을 붙인다면 l 시요일 엮음 l 시큐레이션 l 시집 [내부링크]

책 리뷰 No.023 이 연애에 이름을 붙인다면 l 시요일 <이 연애에 이름을 붙인다면>은 국내 최초의 시(詩) 큐레이션 앱 '시요일'에서 기획한 다섯 번째 시선집이다. 사랑의 시작을 테마로 67편의 시가 담겨있으며 연인과의 사랑 뿐만 아니라 가족, 반려동물 등과의 설렘과 열정, 권태와 고독, 수많은 의미 부여와 오해 등 다양한 감정이 담겨있다. 시라고 하면 짧고 함축되어 있는 것, 그 뜻을 파악하기 어려운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쉽게 읽히는 시들도 있었고 산문형식으로 줄줄이 풀어져 있는 시들도 종종보였다. 제대로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딱 읽었을 때 마음에 들고 울렁거리는 글귀들도 있었다. -네 눈 속의 나의 눈을 들여다보았을 때-라는 소제목을 보았을 때 오빠의 눈부처가 생각나면서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짓고 있었다. 크고 짙은 오빠의 눈동자를 볼때마다 눈동자 안에 가득 들어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 오빠의 애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부위여서 상상만으로도 즐거웠나보다. 그리고 인중

누군가의 성취가 나를 우울하게 할 때 l 유아란 l 에세이 l [내부링크]

책 리뷰 No.022 누군가의 성취가 나를 우울하게 할 때 l 유아란 사촌 동생이 대학원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축하하는 마음도 잠시. '되게 열심히 사네?', '언제 준비했대?', '나는 이렇게 있어도 될까?', '지금이라도 뭔가를 시도해야 하나?'라는 생각들이 소용돌이치고 마음이 초조해졌다. 그러던 중에 눈에 띈 <누군가의 성취가 나를 우울하게 할 때> 정말 타이밍 기가 막히게 찾아온 책이구나. 에세이를 읽을 때 공감되는 책들을 많이 읽어봤다. 공감하고 '아, 이런 부분은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구나.'라며 이해한 책들도 있었다. 그런데 특이하게 <누군가의 성취가 나를 우울하게 할 때>는 공감하는 것과 동시에 묘한 안도감과 위로까지 느꼈다. 특히 PART1 부분에서 더 많이 느껴졌달까? '나 말고도 이런 생각 하는 사람이 있구나', '이상한 게 아니구나. 괜찮구나'라는 느낌을 들었던 건 거의 처음인 것 같다. I 보통의 사람 P.15 그렇다고 이제 와서 내가 특별한

시체 옆에 피는 꽃 l 공민철 l 2014년 한국추리작가협회 신인상 수상 [내부링크]

책 리뷰 No.018 시체 옆에 피는 꽃 l 공민철 2014년 한국추리작가협회 신인상을 수상한 공민철 작가님의 첫 번째 중단편 소설집이다. 범죄라는 사건에 휘말리는 인간의 내면을 파고든 아홉 편의 추리소설. 낯선 아들/ 엄마들 / 4월의 자살 동맹 / 도둑맞은 도품 / 가장의 자격 / 사랑의 안식처 / 유일한 범인 / 꽃이 피는 순간 / 시체 옆에 피는 꽃의 중,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맘에 들었던 중편은 가장의 자격과 4월의 자살 동맹 줄거리 및 사담 엄마들 아파트 안의 산책길을 걷다가 아이가 죽는 장면을 목격했다. 3동 대표인 준기 엄마는 자신이 뒤처리를 하겠다고 한다. 관리소장과 아파트 동 대표들은 아파트의 이미지를 훼손할 수 없다며 사건을 묻어 버렸다. 채원 엄마는 죄책감을 느껴 경찰에 신고하지만 아파트 사람들의 단합으로 채원 엄마는 거짓말쟁이가 되어버린다. 시체유기를 숨기기 위해 아파트 비리와 횡령을 까버린 준기 엄마. 준기 엄마는 무엇을 두려워했을까? 직접적으로

가짜 모범생 l 손현주 l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 수상 작가 l 청소년 소설 [내부링크]

책 리뷰 No.019 가짜 모범생 l 손현주 l 청소년 소설 나는 살고 싶었다. 형처럼 되고 싶지 않았다. 등장인물 황선휘 : 일란성 쌍둥이 동생. 형이 죽고 방황을 하고, 엄마의 집착에 힘들어한다. 황건휘 : 일란성 쌍둥이 형. 전교 1등. 영재. 농구게임을 하다가 한 아이의 목을 조르게 됨(분노 조절 장애). 스스로 목숨을 끊음 김은빈 :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고, 현재 작곡 쪽을 공부하고 있는 동급생 여자아이. 줄거리 전교 1등 영재 코스만 밟아온 일란성 쌍둥이 형 건휘가 농구를 하던 중 시비가 붙은 아이의 목을 졸랐다. 엄마는 '완벽한' 형을 지키기 위해 선휘에게 내가 그 아이의 목을 졸랐다고 말해달라고 요청한다. 엄마의 뜻대로 자신이 목을 졸랐다고 이야기하지만, 목 졸린 아이가 깨어나 건휘가 범인임을 밝히면서 형은 모범생에서 문제 소년으로, 나는 조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아이들에게 비웃음을 샀다. 그러던 어느 날, 형이 죽고 엄마의 집착은 선휘에게 옮겨가게 된다. 형을 대신

습관 성형 l 이지수 l 다노 l 다노언니 제시 l 다이어트 l 다이어트 초보 추천 책 [내부링크]

책 리뷰 No.020 습관 성형 l 이지수 l 다노 l 다노언니 제시 l 다이어트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나중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존 드라이든 습관 성형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은 확실했다. 운동에 대한 마음가짐. 마인드 셋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습관 성형 이해하기 식습관 성형 운동 습관 성형 마인드 성형 책의 구성 가장 필요한 부분인 마인드 성형 부분만 읽을까? 하다가 마음을 전체적으로 다잡자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정독을 했다. 습관은 신호와 행동, 보상으로 연결되어 있다. : 신호가 주어졌을 때, 특정 행동을 하면 보상을 얻는 다든 사실을 반복하면 습관이 된다. 습관 알아채기 : 과식할 때 전후 기분은? 어떤 생각과 행동을 했는가? 2. 신호 찾기 : 습관 발동 시간 / 장소 / 기분이나 생각 / 직전에 같이 있던 사람 / 진전에 한 행동 3. 대체행동 실험하기 : 최대한 다양한 보상으로 이리저리 실험해 보기 4. 반복 훈련하기 습관 성형 레벨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 l 문상훈 l 빠더너스 l 산문집 [내부링크]

책 리뷰 No.021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 l 문상훈 13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의 크리에이터 문상훈의 첫 산문집.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오해할까 봐 끊임없이 '자기검열'을 하는 문상훈.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이라는 책 제목처럼 자신의 말을 가장 오해한 사람은 문상훈, 자신이었다고 한다. 이 책은 스스로에 대한 다짐이자,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했던 문상훈의 새로운 얼굴이다. P.58 더 이상 설레지 않는다는 것을 인생의 패배로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고 도전할 힘도 용기도 없는 것을 굴복으로는 더더욱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_ 예전보다 설레는 일이 없어졌다. 여행을 가는 것도 귀찮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귀찮고.. '이렇게 나는 뒤처지는 건가?', '이렇게 멈춰있어도 괜찮은가?'라는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왔었는데.. 그래.. 지금은 잠시 이렇지만 언젠가는 다시 소녀의 마음이 될 수 있겠지. 잠시 쉬어가는 중일뿐이야

20.09.18 식사_본도시락 바싹불고기제육 한상 [내부링크]

오늘도 어김없이 배달음식...ㅠㅠ 본도시락은 처음 배달시켜 봤는데 도시락전문점이라는 이름에 맞게 깔끔하고 정갈해서 대접받는 느낌이였다! 고기들이 따끈따끈해서 맛있었구 오래간만에 먹는 미역국은 한번에 뚝딱!

20.09.22_콴안다오/꿀두유 미숫가루/모두의 간식 [내부링크]

점심은 쌀국수! 콴안다오는 사장님도 친절하시구, 맛있구 분위기도 베트남 같아서 종종 찾는 쌀국수집이다!! 후식으로는 꿀두유 미숫가루~~ 여름이 다 지나서야 미숫가루를 맛보는구낭 ㅎㅎ 핫 우리팀 간식!! 초코맛으로만 구성되어있는 간식박스도 샀는데 언제오려나~~

[01] 적당히 가까운 사이 [내부링크]

적당히 가까운 사이 저자 댄싱스네일 출판 허밍버드 발매 2020.06.22. 스스로 편하다고 느끼는 방식으로 행동하면서도 머리로는 늘상 내가 더 배려한다고 여기는 인식의 함정에 빠져있었다. 그러다 보니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피로도가 높아지고 보상심리만 커질 뿐,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관계가 깊어지지는 못했다. 어쩌면 단 한 번도 서로의 욕구를 제대로 맞춰 본 적이 없었으니까. : 이 글귀를 읽고 나도 인식의 함정에 빠져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과 모임시간이나 장소를 고를 때, 의견취합이 느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몇가지의 선택지를 주고 고르자고 이야기를 했다. 덕분에 순식간에 장소를 정할 수 있었지만, 정하고 난 뒤에는 뭔가 허탈함과 짜증남이 몰려왔었다. 이유를 생각해보니, 나만 모임시간을 기대하는것 같고, 모임장소를 찾는데 시간을 쏟고 마음을 쏟는 느낌을 받아서 그런것 같았다. 내 마음이 편한 행동을 하는 것이면서 (빠르게 모임장소를 선택하고자 하는 마음)

20.09.24_홍콩반점 [내부링크]

중국음식은 역시 짜장면과 탕수육! 요즘엔 짜장면에 고춧가루 뿌려먹는게 참 맛나더랑

20.09.28_압구정곱떡 [내부링크]

오늘은 새롭게 생긴 압구정곱떡에 가봤다! 떡볶이에 곱창이라니!! 가격은 반장떡볶이랑 청년다방보다는 살짝 비싼듯! 한우곱창떡볶이!! +야끼만두 두둥!! 보통맛으로 시켰는데 하나도 맵지않고 달달했다! 볶음밥도 먹었는데 먹기전 사진밖에 못 찍어서 아쉽다.. 다음에는 남도 순대 떡볶이로 먹어봐야징!

[02] 알로하 [내부링크]

알로하 저자 윤고은 출판 창비 발매 2014.06.25. 알로하는 프레디의 사생아/알로하/월리를 찾아라/사분의 일/ 해마,날다/P/요리사의 손톱/Q/콜롬버스의뼈 9개의 소설로 구성되어있다. 책에는 생각지도 못한 재미난 직업들이 있었다. '해마, 날다'에서는 술 취한뒤 흑역사를 만들지 않게 하기 만들어진 회사 (끊어진 필름을 전문적으로 폐기처분해주는 곳) '요리사의 손톱'에서는 지하철에서 책을 읽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책 제목을 인식하도록 만드는 '책벌레' 'Q'에서는 개를 대여한 뒤, 산책로를 선택하는 '개 산책' 글을 읽으면서 이런 직업이 생긴다면 은근히 수요가 많을 것같다고 생각되면서, 이미 이런 일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소설을 읽다보면 지하철 2호선을 계속 원점으로 돌아오는 순환선, 벗어나올 수 없는 굴레로 많이 활용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2호선은 정반대의 이미지다. 2호선은 대학가가 많고 젊은 학생들이 많이 이동해서 활기차고, 어디로든

20.09.30_동그랑땡 꼬치전 새우튀김 고구마전 [내부링크]

고구마전이랑 꼬치전!! 그리구... 새우튀김!!

20.10.04_호가화 짬뽕밥 [내부링크]

어제는 호가화에서 짬뽕을 배달해서 먹었는데 오늘은 호가화에 직접가서 짬뽕밥을 먹었다!! 이틀연속 먹어도 맛있엉 짬뽕밥에는 짬뽕국물에 당면이 들어가있었다! 나는 짬뽕보다는 짜장면파 였는데 호가화에서는 짬뽕파로 바뀜!! 호가화의 짬뽕은 다른 짬뽕과는 다르게 홍합이 들어가있지 않고 마늘과 양파가 듬뿍들어가 있다 그리고 불향이 가득가득!! 마라탕도 판매하던데 마라탕 전문점이 아닌 가게의 마라탕은 어떤맛일지 궁금하다 다음번에는 마라탕을 먹어봐야지!!

20.10.05_콰안다오_껌징능주 [내부링크]

오늘은 매일 먹던 퍼보 대신에 껌징능주라는 새우볶음밥을 먹었다! 다른곳의 새우볶음밥이랑은 조금 다른느낌이였다 다른곳의 새우볶음밥은 한국식(?)느낌이였다면 콴안다오의 새우볶음밥은 옥수수도 들어가고 밥알이 씹히는 느낌이 달랐다 ㅎㅎ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고이꾸온도 하나 먹었다! 떵콩소스때문에 짜조보다는 고이꾸온을 더 좋아하징 오늘 하루도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다~

20.10.06_집에서 먹는 한끼 [내부링크]

오늘은 밥이 없어서(?) 닭가슴살을 먹었다 추석때 남은 송편이랑 추석선물로 들어온 김이랑 북어포랑 열무김치랑 배주스! 역시 명절이 지나고 나면 음식들이 푸짐하구나~~ 원래 일주일에 한번씩 먹은 걸 정리해서 예쁘게 올릴까 하다가... 이전처럼 하루 일기식으로 올리려고 한다!

20.10.07_하나텐/소프트크랩 텐동_빽다방/귀묘한 스무디 [내부링크]

오늘의 메뉴는 #텐동!! 어제 유튜브로 텐동만드는 영상을 보고 텐동으로 골랐다 ㅎㅎㅎ #하나텐 의 메뉴는! 내부는! 오픈형 주방으로 되어있어서 바 형식으로 된 곳에 앉으면 튀김 만드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이랗게 6명 이상이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다 내가 앉은 자리는 요렇게 귀여운 반 타원형 모양! 저번에 옆사람이 소프트크랩텐동을 먹는 모습을 보고 식감이 궁금해서 소프트크랩텐동을 골랐다! 하나텐의 매력은 튀김옷이 꽃처럼 생겼다는 것이다! <소프트크랩 텐동> <에비 텐동> 텐동을 맛있게 먹는 방법! ㅎㅎㅎ 하지만...오늘 텐동은..실패.. 먹을때는 몰랐는데 먹고나서 느끼함이 너무 올라왔다 (튀김양이 많아서 그런가...) 그래서 튀김 하나를 남기고 산뜻하고 시원한 것을 찾기 위해 빽다방으로 고고! 신상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귀묘한스무디 !! 거리에서는 몰랐는데 조용한 곳에 있으니 팝핑캔디가 미친듯이 뛰는 소리가 들렸다 ㅋㅋㅋㅋ 내 목에서도 팝핑캔디가 뛰는 소리가 들리고

20.10.08_닭갈비,순대볶음 [내부링크]

오늘의 메뉴는 닭갈비랑 순대볶음!! 닭갈비는 에어프라이기로 15분이면 뚝딱 만들었고 순대볶음은 어제 남은것에 양배추랑 양념을 조금 더 만들어서 넣었다 ㅎㅎ 매콤한 순대볶음이랑 달달한 닭갈비랑의 조합은 GOOD! 닭갈비 보들보들한 식감과 달짝지근한 맛이어서 할인할때 3~4봉씩 구입해서 사 놓는다! 진짜 홍보하는 문구처럼 인생 닭갈비를 만났다 ㅋㅋㅋㅋ

[03] 달러구트 꿈 백화점 [내부링크]

달러구트 꿈 백화점 저자 이미예 출판 팩토리나인 발매 2020. 07. 08.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동화를 본 듯 한 느낌이다. 교보문고 북드림으로 알게 된 책이였는데, 몰입감이 뛰어나서 책을 펴자마자 단숨에 다 읽었다. 다른 리뷰할 책들이 있지만 이 여운이 가시기 전에 얼른 리뷰를 쓰려고 한다 페니는 사람들에게 수면에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는 곳에서 살고 있는 여자 아이다. 꿈꾸던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에 취직하면서 8가지의 에피소드들을 재미나게 풀어낸다. 페니를 보면서 인사이드 아웃의 기쁨이가 생각이 났다. 밝은 느낌이 비슷하기도 했고, 꿈이 선물상자처럼 포함되었다는 부분에서 기억구슬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제가 생각하기에.. 잠, 그리고 꿈은.. 숨 가쁘게 이어지는 직선 같은 삶에, 신께서 공들여 그려 넣은 쉼표인 것 같아요 : 잠과 꿈을 이렇게 예쁘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또 있을까? 내가 생각하는 잠과 꿈은 '좋아하고 잘(?)하지만, 줄일 수 있으면 줄이고 싶은 것 '이었

[04]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내부링크]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저자 김영하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0.02.16. 이 책은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사진관 살인사건/ 흡혈귀/ 피뢰침/ 비상구/ 고압선/ 당신의 나무/ 바람이 분다/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 이라는 단편들로 구성되어있다. 이 책을 고르게 된 계기는 그 남자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아쉽게도 내가 원하는(?) 결말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정말 제목을 맛깔나게 잘 뽑은것 같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주인공 정말 현실적인 사람이어서 안타까우면서도 바보같고 공감가는 캐릭터였다. '면접시간에 늦었는데, 지하철에서 도움을 원하는 할머니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때 당신이라면 어떻게 행동하시겠습니까?' 라는 도덕적인 질문에 관해서 많이 들어봤다. 그때의 나는 '면접에 늦을 일이 없도록 일찍 출발하겠습니다. 역무원에게 연락합니다.'라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이 말은 실제로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쉽게

[2020] 9월의 하늘 [내부링크]

큽.. 블로그로 올릴 수 있는 동영상의 용량이 1GB인지 처음 알았다.. 저용량으로 저장하니까 소리가 예쁘게 들리지 않는구나.. 그리고 사진넘어가는 속도도 빠른 것 같구.. 하늘을 보는게 취미여서 매일 사진을 찍다가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9월은 날씨가 좋은 날도 많았고, 구름들도 예쁘고, 하늘이 참 높았던 것 같다. 10월에는 어떤 하늘이 많을까..?

20.10.12_퀴즈노스/터키&아보카도 [내부링크]

오늘의 점심은 퀴즈노스!! 샌드위치하면 '서브웨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회사 근처(?)에 퀴즈노스가 있다는 것을 알고 종종 애용하고 있다! (점심시간에 다녀오기는 아슬아슬 한 위치에 있다.. 밥 먹고 나서는 뛰어서 돌아와야해 ㅠㅠ) 하지만 위트 빵의 바삭함과 양상추의 신선함을 놓칠 수 없지!! 신사위워크점은 과자같은 크러스트(?)를 먹을수 있는데 진짜 맛있다 (취향저격!!) 모든 매장에 있는 줄 알고 압구정점도 가봤는데 없어ㅠㅠ 오늘의 메뉴는 터키앤아보카도!! 듬뿍 들어있는 양상추!! 아삭아삭 씹히는 감이 예술이다~~ 퀴즈노스 신사위워크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18-3

20.10.13_유가네 닭갈비 [내부링크]

오늘은 닭갈비 너로 정했다!! 어제부터 매콤한게 끌려서 닭갈비로 선택! 오래간만에 닭갈비집을 갔는데 배달 주문으로 많이 바빠보였다 처음에 봤을때는 에게..? 양이 적은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성인 2명이 먹기 충분한 양! (배불러서 조금 남겼다 ㅋㅋㅋ) 닭갈비 먹을때는 역시 사람들이 많을때 가는 것이 좋은것 같다. 그래야지 볶음밥도 먹고.. 치즈 폭포닭갈비로 먹고.. 반반 닭갈비도 먹고.. 볶음밥도 먹고싶었는뎅..못먹어서 아쉽... 유가네닭갈비 신사가로수길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14-8 2층

20.10.14_신사/고래감자탕/뼈다귀 해장국 [내부링크]

오늘은 뼈다귀해장국! 회사 근처에 비싸고 예쁘고 맛있는 집들은 많이 있었지만, 가끔 이런 친근한 음식이 그리웠었는데, 언제 생겼는지 해장국집이 생겼었다!! 나와같은 생각을 한사람이 많은지 매장이 꽉차고 12시가 지나자 기다리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고래감자탕의 메뉴! 기본반찬도 깔끔하게 잘 나온다! 깍두기.. 맛있는데 너무 커! 조금만 작게나왔으면 좋겠다!! 수저랑 젓가락이 예쁘게 포장되어 있었다!! 요즘 이렇게 포장되어있는 거 못본것 같았는데 위생 청결부분에서 플러스 플러스!! 얼큰 뼈 해장국! 처음에 우거지해장국을 먹으려고 하다가 (뼈없음)에 혹 해서 고기가 발라져 나오나보다..했는데.. 그냥 고기도 없고 뼈도 없는거라고 해서 뼈 해장국을 시켰다 이건 순대뼈 해장국! 뼈해장국과 동일한데 순대만 더 들어가있는듯! 고기를 엄청 오래 삶았는지, 상당히 야들야들해서 젓가락을 쓱쓱 문질러 주었더니 고기가 쏙쏙 분리 되었다! 덕분에 손을 안써도 됐었지! 나중에 깨달은 사실이지만.. 뼈 해장국

20.10.15_혜화/칸다소바/마제소바/아부라소바 [내부링크]

오늘은 오래간만에 혜화에 갔다. 미니붕어빵을 입에 물고, 돌아다니다가 빛이나는 골목이 보여서 확인해 봤더니 칸다소바였다! 경복궁점에 있는 칸다소바는 매번 웨이팅이 길어서 못갔던 곳인데 여기서 발견할 줄이야!! 사람도 없어서 바로 고고!! 입구근처에는 예쁜 조명과, 꽃들이 심어져 있었다. 입구만 보고 조그마한 공간일줄 알았는데, 1인좌석도 많이 있고 4명이서 먹을 공간도 준비되어 있었다 마제소바랑 아부라소바의 소개! 마제소바! 처음 보여지는 비주얼은 육회비빔밥 같았다 ㅎㅎ 계란을 추가했는데 계란이 진~~짜 맛있었다 적당한 반숙에, 탱글탱글한 맛! (집에서도 저렇게 만들고 싶은데,, 반숙 만드는 것도 힘들어 ㅠ^ㅠ) 마제소바는 가다랑이포맛이 느껴지면서 약간 달콤한 맛이 돌았다. 야끼소바랑 다른..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오묘한 맛? 아부라소바! ....?? 파 밖에 안보이는 비주얼에 조금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파 안에는 이렇게 면이랑 죽순이랑, 고기랑, 닭가슴살이 들어있었다! 맛은 매콤하

20.10.16 신사맛집/경양카츠 [내부링크]

화요일에 부족했던(?)치즈의 맛을 느끼고자 치즈카츠를 먹으러 경양카츠로 고고! 외부는 심플하게 흰색이랑 갈색으로 되어있다 내부의 모습! 커튼이 예쁘게 묶여있다~ 밖에 사람들한테 보이는게 싫으면 커튼 리본 풀러도 되려나..? 일인석 창가자리~~ 저 즙짜는 기계로 레몬을 짜먹으면 된다!! 대망의 치즈카츠! 크흡 이렇게 치즈가 듬뿍들어간걸 원했다고! 기본반찬과 샐러드 소면 밥은리필이 된다! 밥 위에 귀여운 메추리알후라이 되어있는데 사진을 못찍었구만! 아쉽 아쉽... 와사비랑 새우젓이랑 소금이 웃는 얼굴 형태로 되어있어서 너무 귀엽당 치즈카츠 근접샷!! 부드러운 안심카츠!! 친구랑 반반씩 나눠먹었는데 너무 맛있어 ㅠㅠ 역시 진리는 반반이지!! 아! 가격대는 만원 중반이였다 경양카츠 가로수길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07-6 1층 #신사 #가로수길 #경양카츠 #안심카츠 #치즈카츠

20.10.17 마들렌 휘낭시에 초코소라빵 [내부링크]

내가 제일 좋아하는 빵! 간단하게 초코소라빵 휘낭시에 레몬마들렌을 먹었다~!

20.10.18 일산교자/닭칼국수/바지락칼국수 [내부링크]

오늘은 산소에 가는 날! 추석을 한참 지나고 가니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매번 산소를 가면 점심으로 일산교자에서 닭칼국수를 먹는데, 점심시간에 가니까 1시간 기다려야했다 (두둥!) 매번 아침 일찍 방문해서 줄서서 먹는 맛집인지 몰랐던듯! 옆에 보니까 쉼터로 무인카페가 있었다. 쉼터의 커피메뉴! 700원짜리 커피 메뉴는 일반 자판기 커피보다 사이즈가 컸다! 일반 자판기 커피인 모카골드는 여기서 300원이었는데 밥먹는 곳에서는 100원에 판매 중!! 메뉴는 전부 9000원으로 통일~!! 이건 닭칼국수 이건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는 시원한 맛과 개운한 맛이였고 닭칼국수는 담백한 맛과 후추맛이 살짝 가미되어 있는 닭죽(?)과 비슷했다 둘다 맛있엉 ㅎㅎ 아!그리고 김치도 진짜 맛있었다! 겉절이 김치가 진짜 시원하고 아삭하니 칼국수랑 너무 잘 어울렸다!! 음식을 먹는 중에도 많은 분들이 포장해 가셨다 ㅎㅎ 일산교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372-2 #일산 #일산교자 #바지락칼국수

[공유] [기간 한정] 4만 9천원 '무자본 지식창업' 전자책을 지금만 무료로 [내부링크]

게시판 [공유] [기간 한정] 4만 9천원 '무자본 지식창업' 전자책을 지금만 무료로 책읽는 멜로디 2020. 10. 19. 20:3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기간 한정] 4만 9천원 '무자본 지식창업' 전자책을 지금만 무료로 by 인사이트텔러 영원 기간 한정 4만 9천원 '무자본 지식창업' 전자책을 지금만 무료로 20대 초반 저의 꿈은, "남들과 똑같이 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정답이 아닌 정답을 강요하...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20.10.19 야키니쿠 규/규동 [내부링크]

참 정갈하게 나와서 좋아하는 일식집. 특히 요거트? 푸딩?은 너무 내 입맛에 딱이다 야키니쿠 규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03-1 #신사 #야키니쿠 규 #규동

20.10.20 샐러드 키위주스 [내부링크]

밥 만들어먹기 귀찮아서 집에있는 샐러드랑 키위주스를 만들어 먹었다! 키위2개 갈았는데 저만큼 밖에 안나왕;; #키위주스 #샐러드

[05]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내부링크]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저자 장원청 출판 미디어숲 발매 2020.03.10.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는 크게 13파트로 구분되어있다. 알고 있었던 부분도 있었고, 새롭게 알게 된 심리학 용어들이 많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특히 예시를 들어 재미있게 표현되어있기 때문에 짬짬이 읽기 편하고 좋았다. 가장 마음에 드는 파트는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 부분이었다. 행복의 본질은 일종의 '민감도'다. 베버의 법칙 '많은 사람들은 행복을 감지하는 능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자신의 잇따른 욕망을 만족시키느라 너무 바쁘다 보니 행복을 감지하는 과정의 아름다움과 고생을 잊게 된다. 감지할 수 없다면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겠는가? 행복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느낌이다. 얼마나 많은 행복을 얻을 수 있는가는 오직 행복에 대한 우리의 민감도에 달려있다.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항상 즐겁고, 마음으로 느낄 줄만 알면 행복은 반드시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을 항상 일깨워준다.' : 이 글을

[06] 사이드잡으로 월급만큼 돈 버는 법 [내부링크]

사이드잡으로 월급만큼 돈 버는 법 저자 윤소영 출판 더블:엔 발매 2020.09.19. 서점에 갔다가 제목에 훅!해서 그 자리에서 다 읽은 책이다. 요즘 N잡에 관련해서 관심이 생기고 있는데, 흥미를 돋구는 책이었다. 중간 중간 실제 사례들이 들어가 있었으며, 좋은 TIP이 정리되어 있었다. 목표는 아웃풋 중심으로 설정 : 새로운 시각이었다. '어떻게 아웃풋으로 목표를 정하는거지?'라며 감도 안잡혔는데, 예시를 보고 쉽게 이해했다. '전자책 등록하기' '혼자 운전해서 강릉바다보기' 이런식으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아웃풋'이라는 것이다. *이직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인지 *새로운 수입원으로 만들것인지 *인맥을 쌓기 위해서 인지를 체크하고 짧은 기간 단위로 나누어 어떤걸 이뤄낼지 목표를 정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본인이 분명 해보고 싶고 좋아하는 일이 있다면 큰 그림만 보지 말고 그 중에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보라고 했다. 이번 주는 내가 가지고 있는 목표들을 '아웃풋'

20.10.21 신사/퀴즈노스/더블베이컨비엘티/더블치즈스테이크 [내부링크]

오늘은 친구랑 같이 퀴즈노스에 갔당 ㅎㅎ 친구랑 간김에 피자로 시켜먹을껄.. 샌드위치 시키고 나서 생각나다니... 오늘 보니까 이렇게 사이즈별로 샌드위치 모형이 놓여져 있었다! 10개를 사면 저렇게 박스로 포장되나보다 ㅎㅎ 우리가 먹은 전체 샷 더블베이컨 비엘티! 야채가 역시 풍성해서 맛있구낭 ㅎㅎ 그런데 마요네즈(?)소스가 너무 많이 들어있다.. 더블치즈스테이크 여기도..마요네즈가 들어있는지 몰랐네..ㅠ 스테이크를 먼저먹고 나중에 양상추 비엘티 먹을껄.. 고기맛을 마요네즈가 다 죽인것 같아 아쉬웠다.. 역시 퀴즈노스의 최고봉은 터키아보카도인가..! 처음으로 스프를 먹어봤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는 스프처럼 묽은 느낌이 아니라 짭쪼름한 맑은 국물?같은 느낌이였다. 스프의 이름이 크램 차우더라고 해서 찾아보니, 조갯살(주로 대합), 절인 돼지고기, 또는 베이컨, 양파, 셀러리, 감자, 당근을 넣고 끓인 미국의 수프 요리라고 했다! 퀴즈노스 신사위워크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18-3 #

20.10.22 금별맥주/매콤순살찜닭/양송이베이컨피자(피자맛집!!) [내부링크]

오늘은 새로운 음식점 탐방! 금별맥주집에 가봤다! 반짝반짝 빛나는 외관이 예쁜데 못찍어서 아쉽.. 런치메뉴는 2인 세트 3인세트로 구성되어있다! 몇일전까지만 해도 파스타 셋트만 있는 줄 알았는데 한식세트도 생겨서 한식세트로 선택!! 내부에는 테이블당 이렇게 예쁜 개별조명과 고급진 샹들리에가 똿!! 하 난 샹들리에가 좋더라~ 주렁주렁 매달려있고 반짝반짝 빛나고 ㅎㅎ 한식 2인세트중에서 첫번째로 나온 양송이 베이컨 피자! 다른 도우와 다르게 페스츄리로 되어있어서 상당히 부드러웠다! 나는 피자 도우에 치즈나 고구마가 안들어가 있으면 안먹는 데, 도우까지 맛있다니!! 완전 행복한 맛! 치즈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고 베이컨도 맛있구 버섯도 맛있고!! 진짜 이거 한판 혼자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이건 매콤순살찜닭! 매콤이라는 말을 듣고 고추장 베이스인줄 알았는데 간장 베이스였다! 그리고 그렇게 맵지도 않구! 부드러운 순살과 중국넓적당면, 떡볶이가 들어 있었다~ 원래 밥도 선택가능

20.10.23 복자네 부대찌개/윌리스부대찌개 [내부링크]

오늘은 메뉴는 복자네 부대찌개! 지하에 위치해 있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내부는 꽤 큰 편에 속한다 그래서 많은 인원이 먹기 좋은 곳! 가로수길은 맛집이 많지만 한번에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집이 적다.. 부대찌개 메뉴! 기본 밑반찬이다! 부족하면 셀프로 먹는 시스템! 이런 가정집(?)반찬 오래간만이당 ㅎㅎ 우리가 시킨 것은 윌리스 부대찌개! 윌리스랑 카봇의 차이점은 모르겠지만 윌리스가 더 짭쪼름한 맛이라고 하셨다! (햄차이 인가??) 사이드 메뉴로 시킨 계란말이! 계란말이 안에 햄이 쏙쏙 박혀있다! 식당 내에 조명이 어두워서 별로였다... 그래도 햄을 많이 먹어서 좋았당 ㅎㅎ #신사 #복자네 #부대찌개 복자네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06

20.10.24 청라/대땅치킨 [내부링크]

오늘은 치킨먹는 날!! 히힛 ㅎㅎ 오늘 먹을려고 일주일 기다렸다!! 원래 순살치킨만 먹는데 대땅치킨은 뼈 있는 치킨이 맛있다고 해서 뼈있는 치킨을 선택!! 대땅치킨은 오븐구이 치킨이라 고소하당 ㅎㅎ 베이크 치킨이랑 버터갈릭포테이토 양념베이크치킨! 대땅치킨 청라점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50-1 #인천 #청라 #대땅치킨

20.10.25 와플대학/스노우와플(땅콩크림) [내부링크]

산책나갔다가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와플대학에 갔다!! 와...사람 진짜많아.. 포장해가는 사람도 많고 매장 내에도 사람이 가득가득! 이렇게 많은 메뉴들은... 사람 선택장애 오게 만들지 ㅋㅋ 오늘 내가 선택한 와플은 스노우와플(땅콩크림)이다! 와플의 바삭함과 생크림이 듬뿍들어 있어 부드러운 식감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맛!! 땅콩크림을 선택한 이유는 땅콩 버터의 느낌을 느낄 수 있을까?싶어서 선택했는데 그렇게 땅콩 맛이 나지는 않았다.. 토스트에 땅콩버터를 진하게 발라서 먹고 싶구만! 크림와플에 토핑을 먹는 것보다는 스노우 와플을 먹는게 덜 달았다!! 아니면 사과크림이 단건가 ㅎㅎ #와플대학 #스노우와플 #땅콩크림 #와플

[보석십자수]디즈니 프린세스 DIY [내부링크]

쟈쟌! 아트박스를 돌아다니다가 보석십자수를 발견했다 친구가 방콕하면서 보석십자수를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해보고 싶네?! 라고 마음을 먹었지만 너무 큰 크기는 두려움이 앞서서 할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미니사이즈가 있을 줄이야!! 사이즈도 작고 2500원이라는 부담없는 가격에 신데렐라를 골라 왔다 엘사랑 에리얼 자스민등 여러 공주들과 푸우도 있었는데 그중에서 신데렐라가 젤 예뻐보였다 ㅎㅎ 색감이 맘에 들어!! 요건 앞면! 신데렐라가 귀여운 미니미 사이즈로 붙여있다 이건 뒷면! 간단한 사용방법이랑 완성도안이 큰 사이즈로! 구성품은 이렇게 되어있다! 신데렐라를 보면 안에 숫자가 하나씩 써있는데 숫자에 맞게 보석을 붙이면 된다! 보석들이 예뻐서 한컷 찰칵! 반짝반짝 보다는 반질반질한 재질이다! 그리고..숫자는 써있는데 보석들은 숫자가 안써 있어서 도안에 있는 색깔과 보석색깔을 비교하면서 붙였다 얼굴색이랑 연노란색을 구분하기 어려웠다지.. 보석들은 여유분이 잔뜩 들어있어서 몇개

20.10.26 CU간식/초코우유/애플시나몬우유/초코아몬드쿠키/복숭아만쥬 [내부링크]

월요일 아침은 언제나 힘든것 같다.. 딱히 배고프진 않지만 울적해서편의점에 들어가서 먹고싶은것을 닥치는 대로 골랐다 애플시나몬우유는 처음본거라서 초코우유는 포장지가 인상 깊어서 초코아몬드쿠키는 초코쿠키가 먹고싶어서 복숭아만쥬는 복숭아맛 만쥬는 처음봐서! 란 이유로 주섬주섬 담았다 ㅎㅎㅎ 이 얼마나 강인한 인상인가!! 귀여워!!ㅋㅋㅋㅋ 뒷면을 보면 이런 귀염뽀짝한 원상태의 연새를 볼 수 있다 ㅎㅎㅎ 연세대에서 만들었다길래 연세 마카다니아 우유처럼 걸쭉한 초코맛일 줄 알았는데, 그냥 초코에몽이랑 비슷한 맛..ㅎㅎ 조금 더 돈주고 큰거 사먹을랭.. 기대했던 복숭아만쥬! 흠...하지만 복숭아 맛도 안나고 처음 봉지를 깠을때는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났다 복숭아 맛도 안나고 복숭아 냄새도 안나는데 왜 복숭아 만주라고 불렀노!!! 다음엔 안전빵으로 밤만쥬나 사과만쥬먹어야징 초코쿠키는 야금야금 씹어먹었더니.. 언제 다먹었노... 애플시나몬 우유는 낼 아침에 먹어야겠당 #CU #간식 #초코아몬드쿠키

20.10.27 mula/아메리카노 [내부링크]

오늘은 점심먹고 들른 카페에 대해서 포스팅! 가로수길에는 카페들이 참 많이 있는 데, 익숙한 곳이 편해서, 매번 다니던 곳만 다니게 되는데 오늘은 새로운 곳으로 탐방했다 자주가던 카페포엠 앞에 있는 mula! 이런 곳에도 카페가 있어?라고 생각할 정도로 구석에 깊은 곳에 있어서 갈 생각을 전혀 안했는데 조용하고도 사람 없는 곳을 찾고자 방문해 봤다. 상당히 작아보이는 입구.. 하지만! 매장 내부로 들어가면! 우와!!!! 소리가 날 정도로 상당히 큰 규모였다. 사진으로는 상당히 어둡게 나왔는데, 채광이 상당히 좋고 층고가 높고, 식물들로 꾸며두어서 해외에 온 기분이랄까? 2층 계단도 상당히 예쁘게 되어있었다! 2층에 올라가면 보이는 테라스! 테라스도 공간이 상당히 넓었다! 아니 이렇게 넓은 공간을 모르고 있었다니!(두둥!) 주변에는 이렇게 식물들이 많이 있어서 저절로 힐링되는 기분이다 이층을 올라가는 옆에는 mulawear를 판매 하는 공간이 있었다! 진짜 조용하고 넓고 숨겨진 아지트

20.10.28 길동우동/잔치국수/얼큰우동 [내부링크]

이삭토스트 옆에 쌀국수집이 없어지고 우동집이 생긴지 꽤 되었다. 새로운 곳이니까 한번 먹어봐야지~마음만 먹다가 드디어 먹으러 왔다! 먹으러 오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렸구만 ㅋㅋㅋ 메뉴는 우동과 튀김 돈까스 김밥이 있었다! 우동메뉴는 사진에 흐릿하게 나왔는데 길동우동 유부우동 얼큰우동 새우튀김우동 잔치국수 비빔국수 쫄면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가격도 5천원에서 6천원 정도로 저렴! 주문은 요기서!! 반찬이란 물은 셀프로 가져다 먹었다. 물은 자판기도 있고 옥수수냉차도 있었는데 냉차는 진짜 얼음물 처럼 시원하고 고소했다 김밥이 생각보다 커서..상당히 놀랐다;; 김밥의 내용물은 단무지 당근 계란 초록..?(시금치였나..?) 4가지로 구성되어있다 요건 얼큰우동 이건 잔치국수인데 큰 차이를 못느겼다 ㅎㅎ 면차이 인가..? 잔치국수는 얼큰우동처럼 국물이 매콤해서 놀랐고, 얼큰우동은 고춧가루 듬뿍 뿌린 짜장면 맛이 나서 놀랐다 ㅎㅎㅎ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서 겨울에 종종 찾아올 것 같다! ㅣ 길동우동

[공유] <야매라도 채식하는 게 어디에요?>출간 무료 나눔 이벤트 [내부링크]

공유 [공유] <야매라도 채식하는 게 어디에요?>출간 무료 나눔 이벤트 책읽는 멜로디 2020. 10. 29. 7:3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야매라도 채식하는 게 어디에요?>출간 무료 나눔 이벤트 by 꼬마돌고래 본문을 불러올 수 없습니다. 원본 글이 삭제 되었거나 기타 이슈로 본문을 불러올 수 없습니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20.10.29 GAJA [내부링크]

오늘 간 곳은 GAJA! 반지하에 위치해 있지만 간판이 대문짝 만하게 있어서 지나칠래야 지나칠수 없는 곳!ㅎㅎ 점심메뉴는 총3개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가 참 예쁘게 꾸며져 있다 문 앞의 테이블은 시계장식으로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고, 바로 문앞에는 강아지도 있다!!(귀여워!!) 저 책장 뒤에도 큰 공간이 존재해 있는데 벽면 가득히 프로젝트 화면으로 되어있고 배경이 계속 바뀌어서 정신없었다... 삼겹살 정식! 마늘과 양파가 구워져 나오다니!! 삽겹살도 맛있게 구워져있고 된장찌개도 맛있었다! 깔끔하게 대접받는 느낌이랄까?? ㅎㅎ 신사동 가자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24-20 #신사 #GAJA #삼겹살정식

[공유] [기간 한정 무료] 전자책 <영어를 느리게 배우고 있습니다> 내일 출간됩니다. [내부링크]

공유 [공유] [기간 한정 무료] 전자책 <영어를 느리게 배우고 있습니다> 내일 출간됩니다. 책읽는 멜로디 2020. 10. 30. 15:5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기간 한정 무료] 전자책 <영어를 느리게 배우고 있습니다> 내일 출간됩니다. by 나무와나 기간 한정 무료 전자책 <영어를 느리게 배우고 있습니다> 내일 출간됩니다. 안녕하세요. 나무와나입니다.저의 첫 번째 전자책, <영어를 느리게 배우고 있습니다> 가 내...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공지][기간 한정 무료] 전자책 <평범한 우리아이, 독서교육만으로 똑똑한 아이 만드는 뿌리 독서법> 출간이벤트 [내부링크]

#전자책 #출간이벤트 #무료전자책 #전자책다운 #네이버나눔글꼴 #나눔 평범한 우리아이, 독서교육만으로 똑똑한 아이 만드는 뿌리 독서법 @향기난다 PDF 전자책이 10월 30일 오전 10시 출간 됩니다. 안녕하세요. 향기난다입니다. 저의 첫 번째 전자책 ㅡ 평범한 우리아이, 독서교육만으로 똑똑한 아이 만드는 뿌리 독서법 오늘 오전 10시 출간 됩니다! 출간 기념으로 #전자책 #출간이벤트 #무료전자책 #전자책다운 기간 한정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자 하오니 관심있으신 분은 참여해주세요. <평범한 우리아이, 독서교육만으로 똑똑한 아이 만드는 뿌리 독서법> PDF 전자책 출간 성인 남녀 희망직업 1순위는 “공무원"입니다. 현 코로나 시대까지 변함없이 평생직업으로 손색없는 공무원을 퇴사하고 교육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자기 주도적인 아이로 잘 키우고 싶은 열망으로 교육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가장 이상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고 엄마 인생을 즐

20.10.30 빽다방베이커리/에그베이컨토스트/뭉게구름크림빵 [내부링크]

오늘의 아침메뉴는 빽다방베이커리!! 30분정도 일찍 회사에 도착해서 여유를 부렸다! 아침에 커피한잔 들고 출근하는 로망!ㅋㅋㅋㅋ 빽다방 베이커리는 신사역 4번출구에 나오자 마자 위치해 있다! 할로윈데이여서 그런지, 매장입구에도 귀신이 땃!! 11시 전까지 셋트메뉴를 사면 할인해준다! 아침빵들이 매장에 전시되는 중이였다! 구석구석 할로윈 느낌이 나게~! 내가 선택한 것은 에그베이컨토스트랑 뭉게구름크림빵!! 원래는 한개짜리를 사려고했는데.. 왜... 6개짜리가 왔는가.. 허허. 뭉게구름 크림빵은 단품으로 구입했는데, 3800원! 크림이 진짜 많이 들어가있어서 나중에는 크림을 덜어먹고 싶었다.. 그리고 위에 하얀가루.. 너무 많이 떨어져!! 에그베이컨토스트는.. 치즈도 들어가 있었지만..퍽퍽한 달걀때문에 내 스타일은 아니였다. 그래도 커피는 성공했으니 만족! 다른 아메리카노는 잘 못마시겠는데 빽다방 커피는 물양이 많아서 그런지 덜 씁쓸해서 마시기 딱 적당한거 같다! 빽다방 신사사거리점 서

20.10.31 UFO캔디/프레즐 [내부링크]

아몬드프레즐! 고구마아몬드크림치즈프레즐 먹고싶었는데.. 없어서.. 아몬드 프레즐로 선택! 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는뎅.. 생각했던 맛이 아니였다.. 껍데기 부분은 뻥튀기 느낌이였구 안에 들어있는 사탕은 아이셔에 나오는 사탕맛!

20.11.01 씨앗호떡 [내부링크]

녹차 씨앗호떡!! 허허...근데 요즘씨앗호떡이....하나에 2천원씩하네....허허허

20.11.02 옛날 순대국 [내부링크]

머릿고기랑 순대 맛있엉-

20.11.03 두리김밥/김밥/라면 [내부링크]

오늘은~~분식집 간날!! 매번 한분식,스쿨푸드,김가네,김밥천국만 가다가 두리김밥집에 처음으로 가봤다! 입구가 좁은데다가 약간 반의반지하? 느낌이 있었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니 2ㅡ30명은 들어갈 수 있을듯! 메뉴판~ 기본 반찬! 숙주나물 무침인지 콩나물 무침인지 진짜 맛있었다!! 치즈김밥~! 치즈라면~!! 갈비만두!! 진짜 오래간만에 분식이라서 너무너무 맛있었다! 두리김밥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26-1 #두리김밥 #치즈김밥 #갈비만두 #치즈라면

20.11.04 로얄마카롱 [내부링크]

오늘은 마카롱집 탐방~!! 로얄마카롱집이 생긴지 꽤 됐는데..처음 보고 아니.. 무슨 마카롱집을 이렇게 크게 지어놨어? 그리고 지하에 있네?라고 생각하면서 가기를 꺼려했었다.. ㅋㅋ 약간 반층? 5-6계단을 내려가보니 나름 큰 공간이 나왔다! 처음 들어가면 마주하는 복도? ㅎㅎㅎ 내부는 예쁘게 달 모양으로 꾸며져 있었다! 달모양 전등부터 시작해서 벽면에는 큰 초승달이 있었다! 예쁘당... 그리고 숨겨진 공간에도 달!! ㅎㅎㅎ 손님들이 원하는 스타일로 앉을 수 있는 공간! 마카롱의 메뉴가 진짜 많이 있었다! 마카롱의 가격은 2,300원으로 동일!! 선물로 주는거라 박스에 담긴 사진은 못찍었지만,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조그마한 마카롱을 주셔서 맛볼 수 있었다! 꼬끄가 쫀득해서 맛있었다~! 조만간 친구랑 같이가봐야징! 로투스랑 무화과맛 먹어보고싶다!(쓰윽-) 카페 로얄마카롱 신사역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길 6 지하1층

20.11.05 삼화식당/2래서 3화 쎄-트/누룽지 계란찜 [내부링크]

오늘은 회식하는날~!! 와.. 진짜 코로나 터지고 거의 백만년만의 회식인것 같았다.. 회식장소로 선택한 곳은 삼화식당! 김일도랑 진대감의 형제식당(?) 이다 ㅎㅎ 외관은 상당히 반짝반짝 ㅋㅋㅋ 내부에는 되게 재미있고 위트있는 말들이 구석구석 써있었다 ㅎㅎ 그리고 자세히 보면 전등위쪽에는 "부장님 뜯어먹는날" 이런식으로 장소마다 다른 문구가 써있다 메뉴판에 이렇게 가족들 사진도 있다! 신기해 ㅎㅎ 되게 신기하게 생긴 메추리 알이였는데 메추리 초란이라고 했다! 사장님이 능숙하게 바로바로 터트려주셨다 ㅎㅎ 소스는 댕이장이랑 마늘장 새우짱이있었는데, 내 입맛에는 새우짱이 맛있었다 ㅎㅎ 기본 밑반찬 ㅎㅎ 식탁은 작은데..그릇들이 너무 커서 열심히 먹어서 치우는 수밖에 없었다! 처음시킨 메뉴는 2래서 3화 쎄-트!! 장미살과 갑오징어의 모습! 장미살!! 진짜 최고야 ㅠㅠㅠ 너무 맛있어 부들부들하구! 누룽지 계란찜이랑 육회! 와.. 누룽지 계란찜은 진짜 완전! 최고다!! 거의 2판 다 내가 먹은

20.11.06 송쉐프/간짜장/군만두 [내부링크]

오늘의 메뉴는 중식!! 송쉐프는 언제나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사람이 늘어서 지하에도 매장을 넓혔는데 예약한 사람들이나, 인원이 많을 때에는 지하로 안내해 주는것 같다. 송쉐프는 매일 요일 메뉴를 판매하는데! 금요일에는 굴짬뽕이다! 간짜장에는 요렇게 계란 후라이가 똬앗! 간짜장은..음.. 네.. 사진으로 보이다시피.. 양파밖에 없음.. 새우도 약간 들어가있나..? 내가 아무리 양파를 좋아하지만 너무 양파만 있는게 아닌가!! 호가화에서 짜장이랑 짬뽕맛에 익숙해 져서 그런가? 막.. 기다려서 먹는 맛집은 아닌것 같은데..ㅎㅎ 군만두는 송쉐프에서 첨 먹어봤는데 괜찮았다 ㅎㅎ 송쉐프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길 40

20.11.07 알벤토/치즈케이크 [내부링크]

오늘은 엄마의 생신으로 리벤토에서 케이크를 샀다! 리벤토는 앙버터도 맛있고, 과자도 맛있어서 케이크도 기대했는데 완전 대성공! 치즈케이크가 시원하면서 많이 달지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었다! 케이크 사면 매번 반정도 남았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먹은 케이크는 처음인듯 하다! ㅎㅎ 알벤토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루비로134번길 6

20.11.08 컴포즈커피/크로와플 [내부링크]

오늘은 미용실에 드르기전에 간단한 요기를 하기 위해 컴포스커피를 갔다! 미용실에서 커피는 주니까 간단히 크로와플만 먹기로 결정! 이 근처에는 커피집만 5개가 붙어있는것 같다;; 학원가라서 그런가; 컴포스커피는 깔끔한 외관을 자랑했다! 검정에 노란색 포인트라니 완벽해!ㅋㅋㅋ 내가 먹을 크로와플~ 가격은 2천원에 메이플시럽을 발라준다고 했다!! 두둥!! 받자마자 달달한 메이플 시럽의 향기가 솔솔!! 냄새를 맡으니 더 배가고파지는건 함정! 생각보다 미니미한 크기에 놀라고.. 맛있어 보이던 향기와 다르게 속안에는 달달하지 않아서 놀랐다 ㅠㅠ 하지만! 속이 촉촉하고 쫀득한듯 했다 ㅎㅎ 메이플시럽이 스며들 시간을 주고 먹으면 더 달달하려나? 크로플 메뉴가 좀더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건, 커피집에게 실례이려나?ㅋㅋ 아!메뉴판 보니까 메론스무디도 있고 밤라떼도 있던데! 시즌 지나가기전에 먹어봐야징~~ :) 컴포즈커피 청라호수공원점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루비로 95

[07] 엔도 슈사쿠의 동물기 [내부링크]

엔도 슈사쿠의 동물기 저자 엔도 슈사쿠 출판 정은문고 발매 2018.05.08. 엔도 슈사쿠 작가의 책은 처음 읽었다. 동물기라고 적혀있었지만 마지막 부분에서는 식물에 대한 이야기도 살짝 나왔다. 하지만 거의 한가지의 주제(동물)를 가지고 글을 쓴것 을 보아, 관찰력이 뛰어나신 분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위트 있는 글이었다. 우리집 근처에도 터줏대감인 고양이 2마리가 있다. 그런데 나는 고양이들이 보일땐 그냥 '우쭈쭈쭈' 하면서 귀여워하지, 그 고양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생활을 하는지 전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작가들은 주변 사물을 볼때도 관심을 가지고,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글을 쓴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다. 칼럼에 쓴글 들을 엮어서 그런것인지 비슷한 글감(?)이 많이 있었다. 특히 '스물다섯의 생명 : 개 세마리, 구관조 한마리, 인간 가족 네명, 그리고 송사리 열마리, 잉어 외에 일곱마리'의 내용은 진짜

20.11.09 밀떡팩토리/투움바떡볶이/고구마치즈그라탕 [내부링크]

오늘은 떡볶이~~! 매번 가로수길 초입에 있던 반장떡볶이만 갔었는데, 회사 근처에도 떡볶이 전문접이 생겼다! 이 주변에 밀월당이라는 예쁜 토끼모양의 떡볶이 집도 있던데.. 거기도 함 가봐야지!! 외관은 떡볶이(?)처럼 빨간색이다 ㅋㅋ 메뉴! 우리가 먹은 떡볶이는 투움바떡볶이로 로제맛이 나는 떠볶이다! 내부는 이렇게 깔끔하게 생긴 테이블이 9테이블 정도 있다! 주문을 할때는 요렇게 귀여운 벨을 흔들면 된다! 하지만... 우리는 첫손님이여서 벨을 안흔들었다는 게 함정! (다른분들도 그냥 직접부르는듯 했다 ㅎㅎ) 투움바떡볶이 M사이즈! (2-3인용)이라고 되어있지만 이렇게 맛있으면 두명이 먹어도 부족하겠다!! 사이드 메뉴로 시킨 고구마 치즈 그라탕! 고구마피자에 나오는 고구마 무스에 치즈를 올린맛 ㅎㅎㅎ 아는 맛이지만 아는맛이 더 맛있징 >//< 마무리로 볶음밥 2개 볶아먹고 끝!! 볶음밥까지 먹으니까 배 터져 죽는줄 알았넹 ㅋㅋ 밀떡팩토리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1길 21

20.11.10 돼지바빼빼로 [내부링크]

오늘은 새로운 빼빼로를 발견해서 구입해봤다! 원래 달고나 빼빼로를 먹고싶어서 여러군데 둘러봤지만...구할 수 없어 ㅠㅠ 인절미 빼빼로 까지는 봤는뎅..ㅠㅠ 편의점 탐방을 하다가 GS25에서 발견한 돼지바빼빼로!! 포장을 뜯으니 돼지바의 딸기쨈 향이 훅 났다! 하지만..그뿐..ㅎㅎ 맛에서는 딸기쨈맛이 안나.. 그리고 아몬드 빼빼로나 초코쿠키빼빼로 보다는 알갱이가 적게 붙어 있는 듯 했다 ㅠㅠ 역시 빼빼로는 양많은 스키니빼빼로가 짱이야!! (근데 그것도 요즘 찾기 힘들더라..ㅠ) 메론맛 빼빼로도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 내일 빼빼로 데이인데 맛난 신상좀 많이 뿌려주세요!!

20.11.11 레호이/포/쌀국수 [내부링크]

오늘은 새로운 쌀국수 집을 방문했다! 우육면을 팔던 곳이였는데... 언제 쌀국수집으로 바뀐거징..? 점심시간 땡!하자마자 바로 갔는데 우리를 마지막으로 만석이 되었다!! 베트남 느낌이 낭낭한 외관이었다 ㅎㅎㅎ 메뉴는 아주 간단하고 깔끔하고! 요 소스들을 다른 쌀국수집에서 나오는 소스랑 미묘하게 달랐다...맛이 덜 달다고 해야하나? 내가 시킨것은 포(얇은면)이다! 정말.. 얇아서 잔치국수 먹는 느낌이었달까? 옆 사람껄 슬쩍 보니 일반면은 얇은 납작당면 느낌의 굵기였다! 처음에 사이즈를 보고 음??? 왜이리 작지?? 이따가 무지 배고프겠는데?? 그릇 안이 깊숙한건지 먹어도 금방 줄어들지는 않았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고기 이외에 조갯살도 들어가있구 버섯도 들어가있고 도가니(?)도 들어가 있었다! 그래서 국물이 짭쪼름 하면서도 진했나보다 ㅎㅎ 국물은 맛있었는데 면이..잔치국수 느낌이라 쌀국수 먹는 느낌은 안나서 쌀국수 먹고싶을때는 다른 곳을 찾을 것 같다 하지만 진한국물 먹고싶을땐 여기로 와

20.11.12 서울우유/살롱밀크티 [내부링크]

오늘은 아침에 먹은 우유! 살롱밀크티 작년인가 재작년에도 본거 같은데 위에 NEW라고 써있넹?? 전체적인 색은 예쁜 연보라에 고급스러워보이는 티포트가 그려져 있다! (아래에 꽃도 예쁘고 오늘의 시계랑 깔맞춤인것 같아 ㅎㅎㅎ) 옆면을 보면 티타임을 즐기는 여성들의 그림이랑 설명이 똿! 색도 밀크티 색이고 맛도 밀크티! 밀크티를 먹고싶은데 근처에 밀크티 파는 곳이 없다!할 때 먹어도 손색없는 것 같다! 뭔가 쌉싸르한 맛이 계속 입안에 맴돈다! #서울우유 #살롱밀크티

20.11.13 달고나 빼빼로 [내부링크]

드디어 구했다!!! 달고나 빼빼로!!! 끼야아아아 하두 달고나 빼빼로 달고나 빼빼로 노래하고 다녔더니 친구가 구해왔다! 자기 집 앞 세븐일레븐에서 팔았다구 ㅎㅎㅎ 그러고 보니 CU 는 인절미 빼빼로 GS25는 돼지바 빼빼로 세븐일레븐은 달고나 빼빼로를 특별(?)판매하는 걸까?? 우리집 근처에 세븐일레븐이 없으니 내가 아무리 찾아도 없지! 외관은 내 생각과는 다르게 초록색이랑 하늘 색을 반반 섞은 느낌이였다 레트로 감성이라서 그런가?? 기대하고 봐서 인지 그냥 이쁘구나~ 겉포장도 맘이들어!ㅋㅋㅋ 달고나는 더블딥으로 5개씩 들어있는 2개의 소포장으로 되어있었다 소포장도 연초하늘..?색 ㅋㅋㅋㅋ 포장을 뜯었을 때 달고나 향이 훅!났다 그리고 맛은...화이트 초코맛..하핳.. 그래..향이라도 달고나 맛이 나니까 어디야~ 화이트 초콜렛은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더블딥은 잘 안먹었는데... 구랭..너도...한번으로 끝내야겠구나.. 만나서 즐거웠어.. 헿 그래도 2020년이 가기전에 먹어봐서 기쁘다

20.11.14 와규&램/등심 드라이에이징 [내부링크]

오늘은 소고기를 사러 와규&램에 갔다! 저번에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기억해 두고 있었지! 거대한 냉장고 안에 소고기들도 가득하구 양고기들도 가득! 닭가슴살도 팔고 한쪽에는 돼지고기도 팔았다! 깔끔하고 보기 좋게 포장되어있다! 한쪽에는 와인도 판매중! 우리가 선택한 것은 드라이 에이징 고기!! 저렇게 덩어리째 드라이에이징 중이였다 드라이에이징 고기는 계산대 옆에 있다! 꽃등심을 살까 드라이에이징을 살까 고민중이었는데 사장님께서 드라이에이징 고기는 예약제로 많이 팔리고 금방나간다면서 드라이에이징고기를 추천해 주셨다! 그래서 3덩어리중 2덩어리 GET! 뭔가 심플하면 고급져(?)보이는 종이가방 ㅋㅋ 고기를 사면 파채랑 파채소스,와사비 들깨를 준다 저번에 먹을때는 채소도 있었던거 같은데.. 아니였나?? 저 옆에 시커먼 부분은 드라이에이징할때 고무줄(?)로 묶는 부분이라서 살짝 잘라먹어야 한다고 했는데 먹어도 쫀득쫀득한 육포 식감이라서 그냥 먹었다 헷 빛깔 좋은거봥 ㅎㅎ 고기랑 연어랑 잘라놓고

20.11.15 추억의 건빵 [내부링크]

#추억의 건빵 #별사탕

20.11.16 역전우동 [내부링크]

압구정 근처에 있는 역전우동! 신메뉴인 크림소스 우동 포스터를 찍으려고 했는데.. 앞에 손님의 강렬한.. 凸모양... ㅇㅁㅇ? 우동들이 참으로 저렴하당 ㅎㅎ 나는 김치우동으로 선택! 반찬에 단무지밖에 없어서 김치우동을 시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동국물에 미역이 들어가있어서인지 국물에서 미역국 맛도 약간 있는것 같네...? 역시 혼자먹을 땐 백종원집이 짱이야! ㅎㅎ 역전우동0410 압구정역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156 카로시티2 105호

20.11.17 모소리/쌈밥 [내부링크]

오늘 점심은 모소리! 위치가 애매하게 반층(?) 위에 있고 한번도 안가본 집이라 맛이있을까? 라고 생각만 하고 매번 점심메뉴로 제외했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앞부분이 짤렸다.. 내용은 '점심은 쌈밥' 점심에는 단일 메뉴로 쌈밥만 판매한다! 동글동글한 식탁과 의자들! 쌈이 정말 푸짐했다! 기본반찬과 진짜 맛있는 미역국!! 고기가 들어가 있어서인지 고소함이 장난아니다! 매콤한 고기랑 같이 쌈싸먹으면 맛있는 콘치즈~ 콘치즈랑 쌈은 계속 리필이 된다고 했다! 사장님들도 친절하셔서 반찬이나 쌈이 비어있을 때 요청을 안드려도 바로 챙겨주셨다ㅎㅎ 같이간 친구는 일주일에 3번이나 갔다고 했다 ㅎㅎ 점심장사 오래오래 하셨으면 좋겠다! 자주 찾아갈께용 ㅎㅎ 신사 모소리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길 24

20.11.18 소각/중국가정식/마라상궈 [내부링크]

오늘은 귀여운 빨간색 간판이 매력적인 소각에 다녀왔다. 처음에는 무엇을 파는지 몰라서 가기 두려웠다지.. 전등이 너무 예쁘다!! 예쁜 전등은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지~(~ ̄ ̄)~ 저 창가앞에 있는 동그란게 주렁주렁 달린 전등아래는 3명이서 먹는 자리가 있는데.. 2명이라서 다른 곳에 앉았다.. 의자들도 맘에 들고, 나무도 맘에 들고~ 여기에는 숨겨진(?) 장소도 있었다! 처음에는 화장실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예쁜 공간이 있었다니!! 다음번에는 여기를 노려야지! 뭔가 비밀스러운 공간같아서 맘에 든다ㅎㅎ 메뉴판! 우리는 1단계 마라샹궈를 먹었다. 오징어도 들어가 있고, 고기도 맛있고, 새우완자도 들어가있고~ 싸우지말라고(?) 모든 재료가 짝수로 들어있어서 좋았다 ㅎㅎ 요건 밑반찬! 나는 설탕묻힌 땅콩이 있는 중국집이 젤 좋더랑 ㅋㅋㅋ 1단계로 시켜 먹었는데도 아릿한 통증이 오는 맛이었다.. 메뉴판 보다가 가지튀김도 맛있어 보였는데, 다음에 왔을때는 가지덮밥 먹어봐야지!! SOGAK 서울

20.11.19 바나나 우유/요술단지 [내부링크]

제일 좋아하는 단지모양 바나나 우유! 오늘 보니까 보라색깔이 추가 되어있어서 뭐지?하고 봤는데 1670-2182라고 써있었다. 1670년 부터 만들었다는건가?라는 생각을 잠깐 하다가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전화를 걸면 2021년 새해 소원을 녹음 할수 있다고 한다ㅎㅎ 녹음하면 문자로 요술단지의 답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살짝 궁금하네..? 전화한번 해볼까?

[나의 365_1일차] 비 오는 날 [내부링크]

maxwbender, 출처 Unsplash 며칠만 지나면 겨울인데,눈이 아니라 비가 내리다니! 그래도 오래간만에 빗소리를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방 안에서만..) 해 뜨기 전에 밖으로 나가니 길은 어둡고, 비가 폭풍처럼 내려서 앞도 안보이고.. 내가 운전하는 것도 아닌데 사고날까봐 조마조마! 회사에 도착하니 모든게 젖어있었다. 가방도, 신발도, 옷도.. 오늘 같은 날 휴가였으면 딱 좋았을 텐데! 신발을 뽀송뽀송하게 말리고 싶었지만.. 신발을 거꾸로 세워두어도 쉽게 마르지 않았다..ㅠ 젖은 신발을 신고 점심시간에 나가기 너무 찝찝했어.. 사무실을 걸어가다가 다른 사람들도 무릎 밑이 젖어 있는 모습을 보니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나왔다. 다들 똑같은 모습이 재미있었다. 이 사람도 그 폭풍을 뚫고 왔겠구나. 라는 생각때문이었을까?

[나의 365_2일차] 요즘 듣고 있는 곡 [내부링크]

요즘 내 플레이 리스트에 있는 적재의 반짝 빛나던,나의 2006년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듯 노래하는 것도 마음에 들고, 멍하게 듣다가도 '세상이 하나둘씩 이해되기 시작할 때쯤 더 그리워지는 건 왜일까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이 부분은 귀에 콕콕 박힌다. 2006년이면 14년 전인데, 그때의 나는 모든것을 할때 의욕도 넘치고 ,눈을 반짝이며 행동한 것 같은데 올해는 그때와 같은 열정이 사라진것 같아서 울적해진다. 또, '모두들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고 있는 이 순간이 왜 난 슬퍼질까' 이 부분에서는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살고 있고, 꾸준히 하는것 같은데, 나는 내자리에서 항상 멈춰있어서 남들이 빛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슬퍼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며 반성아닌 반성을 하게되는 곡이다. 그.리.고. 정반대의 느낌이 가득한 임창정의 소확행 도입부분부터 뚱땅뚱땅하는 음을 들으면 저절로 어깨가 들썩인다 가사들도 '하루하루 살다가 만나버린 괴로웠던 순간들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라는 부

20.11.20 신라면 두부김치 [내부링크]

런닝맨에서 최루탄 해장라면을 보고 갑자기 라면이 너무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홈플러스를 들렸는데, 홈플러스에서 새로운 라면을 발견했다! 바로 신라면 두부김치!! 포장지에도 NEW라고 써있엉 ㅎㅎㅎㅎㅎ 포장지는 검정색으로 되어있다. 양념분말과 두부김치의 건더기가 똿! 네모난게 두부 건더기다. 두부의 식감은 말캉말캉한 순두부의 느낌! 콩나물도 듬뿍 넣어줬다! 역시 라면은 꼬들꼬들한게 최고야! 콩나물을 넣어서 그런건지, 원래 이 라면자체가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신라면 보다 훠어어어어어어얼씬 안맵고 시원한 느낌이 일품이었다!! 라면을 먹으면 중간에 미슥거리는 느낌이 들어서 매번 남기곤 했는데 이건 국물까지 싹싹 먹었다지 ㅎㅎㅎ 술을 안마셨어도 해장하는 느낌이었달까?? 다른 라면을 먹을때에도 콩나물을 넣어서 먹어봐야지!

[나의 365_3일차] 다이어리욕심 [내부링크]

작년부터 다이어리 욕심이 생기고 있다 교보문고에 갔다가 너무 예뻐서 구입해온 아이 알라딘에서 데일리다이어리도 구입했는데..ㅎㅎ 유튜브에서 다꾸영상도 계속 보면서 장비욕심만 불타고 있는 중이다 #나의365

20.11.22 무지개 베이글 [내부링크]

색이 예쁘지는 않았지만 쫀득쫀득한 식감이 너무 좋았던 무지개 베이글!! 이러니 내가 빵을 못 끊지! 안에 크림치즈가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조금 느끼했다.

[나의 365_4일차] 김치의 날 [내부링크]

나는 특별한 날에 네이버 홈화면을 키면 새로운 로고로 되어 있는 걸 보는 걸 좋아한다 ㅎㅎ 24절기나 한글날, 개천절, 추석, 설날때 예쁘게 변경되어 있는 홈화면을 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뭔가 하루가 더 특별하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날도 아닌데 김치의 모양로고가 되어있었다. ????????? 오늘이 무슨 날인가?? 하고 찾아보니까 올해 부터 '김치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다고 한다. 11월 22일로 정한 이유는 김치의 다양한 재료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ㅎㅎ 부부의 날인 5월 21일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이 있다고 하던데.. 하루의 의미를 예쁘게 담는 것이 우리나라의 특징인 것 같다.

20.11.23 뜸들이다/도란도란 [내부링크]

다시...회사 안에서 도시락을 시켜먹어야 할 시간이 돌아왔다... 큽.. 오늘의 메뉴는 아보카도에 명란소스가 들어간 도란도란!! 아항! 아보카'도' + 명'란' 해서 도란도란이구만! 처음 볼때는 양이 적어보여서 걱정했는데 먹고나니 든든하다! 청양고추도 맴지 않고 밥이랑 잘 어울렸다 #뜸들이다 #도란도란 #도시락

[나의365_5일차]머리카락에 대하여.. [내부링크]

element5digital, 출처 Unsplash 내가 신체 중에서 가장 스트레스 받는 곳은 머리카락이다. 머리카락이 어깨선을 넘어가면 머리카락 무게가 무겁다고 느껴지고, 머리를 자르면 잔머리들 때문에 얼굴에 여드름이 올라온다. 그래서 매번 자를까, 기를까, 파마를 할까, 말까 고민만 수백번 한다. 이런 고민이 너무 싫어서 한번은 싹 밀어버리고 필요할 때 마다 가발을 쓸까? 이 생각 까지 해봤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머리스타일은 올빽으로 짱짱하게 머리를 묶는 것인데, 가족들은 이마가 대머리 되겠다며 꽉 묶지 말라고 조언한다. 작년에 1년정도 머리를 길렀는데 머리를 묶으니, 머리가 축 쳐져서 포니테일로 묶어도 말꼬리 같고, 똥머리를 해도 볼륨이 안살고, 머리가 무겁다고 느껴져서 8월에 단발로 잘랐다. 드디어 머리카락의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었다! 라고 생각한 것도 잠시.. 다음날 머리를 감았더니 머리카락이 삐쭉삐쭉 난리가 아니였다. 원하는 사진을 보여줬을 때 "손님 이건 고데기에요"라

20.11.24 소풍/라이트한 다이어트 콤보박스 도시락 [내부링크]

도시락중에서 건강해보이는 도시락을 찾았다! 맛도 있구 배부르고! 짭조름한 올리브랑 샐러드 소스가 계속 입맛을 돋구넹 ㅋㅋ 처음에는 숫가락세트가 안보여서 놀랐는데 도시락통 안에 쏘옥 들어가 있다 ㅎㅎㅎ 요거 요거 센스 있는 것 같다! #소풍 #다이어트도시락 #도시락

[나의 365_6일차]머리는 안쓰면 굳는다 [내부링크]

johnhain, 출처 Pixabay 머리는 안쓰면 굳는다는걸 뼈져리게 느꼈다. 예전에는 쉽게 쉽게 처리했던 일들이 일년이 지났다고 이렇게 새하얀 백지가 되었는지.. '이렇게 처리하면 되겠지..' 라는 프로세스는 머리 속에 인식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작업해보니 하나하나 문제가 생기고, 했던 작업들을 되돌리기 일쑤였다. (도대체 며칠을 고생한거야!!) 머리는 자전거 타기처럼 한번 익혔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기름칠을 해줘야하나보다.. 몇일 동안 끙끙대던 일들이 끝내서 다행이긴한데, 계속 실수하고 꼼꼼하지 못했던 나를 자책하게 된다. 실행하기 전에 미리 시뮬레이션 할수 있는 능력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급한 성격을 줄이면 되는 걸까? 아니면 전체적인 그림을 알아야 하는걸까? #나의365

[08]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내부링크]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저자 황영미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9.01.28. 우리 모두는 나무들처럼 혼자라고. 좋은 친구는 서로에게 햇살이 되어 주고 바람이 되어 주면 된다고. 독립된 나무로 잘 자라게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 그게 친구라고. '비밀글 입니다'라는 제목이 끌려서 읽은 책이 였는데, 1-2시간안에 읽을 수 있을 만큼 쉽게 읽히는 책이였다. 청소년기에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친구들과의 소속감과 미묘한 감정싸움에 관한 내용으로, '맞아,맞아. 나도 학교다닐때는 이랬는데'라고 생각이 들며 재미있었지만, 10대 때 읽었으면 '아, 나만 이렇게 느끼는게 아니구나!' 라며 이 책을 통해 해결책을 찾으려고 했을 것 같다. 나는 성인이 되어서도 가끔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느끼는데, 주인공인 다현이처럼 청소년기때 저렇게 부딪치면서 이겨 냈다면 지금까지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 시절에 싸움이나 혼자 남겨지는 것을 회피하며 흘려 보냈기 때문에 건강한 자

20.11.25 맘스터치/싱글강정콤보 [내부링크]

매번 닭강정만 사먹거나, 햄버거 셋트만 먹었었는데 차분히(?)보니 싱글강정콤보가 있었다!! 싸이버거에 + 닭강정 + 크림치즈볼 +콜라가 9300원!! 나는 닭강정을 찜햇닭으로 바꿔먹었다 ㅎㅎ 닭강정은 찜햇닭이지! 그리고 바삭크림치즈볼은 처음 먹었는데 와...!맛있어!!! 그냥 치즈볼보다 훨씬 맛있다!! 크림치즈의 부드러움이 따끈할때 먹으니까 너무 좋았다!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거 하나를 찾았구만!! #맘스터치 #싸이버거 #크림치즈볼 #찜햇닭 #싱글강정콤보

[나의 365_7일차] EGO 프로젝트 [내부링크]

언젠가 SNS를 통해 EGO책 쓰기 프로젝트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버킷리스트 중 하나기도 했고, 책을 쓰고 출판하는 과정이 궁금해서 사전신청을 해두었나보다.. 저번주 목요일날 프로젝트 22기를 모집한다면서 알림 문자가 왔었는데,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온라인 장소도 내가 일하는 곳과 멀지 않고 오프라인 수업도 있어서 수업에 참여하는 건 어렵지 않아보였다. 들어가자마자 의욕이 뿜뿜해서 등록하려고 했다. 그런데, 집에다 이야기를 해보니까 뭔가 뚱-한 반응이였다. (왜! 내가 하고싶은거 적극적으로 지원해준다매!) 그래서 나도 의욕이 줄었달까... 그렇게 거의 일주일을 고민하다가 오늘 다시 들어가보니 벌써 7-80%는 다 찼다. 새로운 것을 시도한지도 오래되었고, 사람들 만난지도 오래되었으니 눈 딱감고 신청할까?싶기도 하고 내가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스러운 맘도 있어서 이번 주말까지만 고민하고 결정내려야겠다! #나의365 #EGO #EGO프로젝트

20.11.26 카야토스트/블루베리베이글 [내부링크]

빵이 먹고싶어서 걸어서 15분 걸리는 파리바게트에 다녀왔다... 베이글만 사려고 하다가 새로워보이는 포켓샌드가 있어서 GET! 1분 30초 토스트하면 더 맛있다고 하는데.. 집에 토스트기가 없어서 에어프라이기로 앞 뒤로 1분씩 했다 ㅎㅎ 빵만먹기는 심심하니까 커피도! 내가 예전에 봤던 갈색 카야잼이 아니라 노란색 쨈이여서 이게 맞나..? 코코넛 그림이 그려져있어서 코코넛 크림인가? 갸우뚱 ㅎㅎ 근데 먹다보니 달달하니 맛있다 식빵 겉면을 빠삭하게 익혀먹을 수 있는 토스트기 사고싶다 ㅎㅎ #파리바게트 #포켓샌드 #카야토스트 #베이글

[나의 365_8일차] 한 해를 마무리 하는 31가지 질문 [내부링크]

벌써 2020년이 다 지나간다... 매번 12월달이면 계획 세우는게 즐거웠다 (계획의 성공여부와는 상관없이 ㅎㅎㅎ) 올해는 챌린저스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한해를 맞이해 보려고 한다 바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31가지 질문으로!! 첫 질문을 펼쳐볼 12월 1일이 기대된다 #나의365

20.11.27 싸움의고수/ 1인마늘보쌈 [내부링크]

오늘 점심은 마늘보쌈으로 선택! 쌈채소를 추가하면 깻잎 4장,상추 4장을 준다! 내가 생각하던 마늘보쌈은 아니였다 노란색 소스는 뭔지 모르겠는데.. 마늘향이 약간 첨가된(?)맛이였다 ㅎㅎ 양은 생각외로 푸짐했고 밥이 맛있어..!(역시..흰쌀밥이 최고야!) 식어도 맛있는 밥은 별로 없는데 ㅎㅎ 흰배추쌈은 돌돌돌 말려있는 한장 짜리였다 ㅎㅎ 배추쌈 싸먹는거 좋아하는뎅.. 쌈채소를 추가해서 다행이었다!!

[나의 365_9일차] 커피의 냄새 [내부링크]

flockine, 출처 Pixabay 출근하는 시간에 맞춰서 오픈하는 개인카페가 있다. 그 카페를 지나갈 때면 언제나 뭔가 태우는 냄새가 났다. 처음에는 '저건 100% 태운거다. 탄 커피를 마실 사람들이 안쓰럽네..'라고 생각했다가 기차같이 생긴 기계에서 증기가 나오는 모습을 보고 원래 커피를 볶는 냄새가 이런건가? 싶었다 매일 냄새를 맡다보니 태운듯한 냄새가 구수하게 느껴지고,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냄새처럼 느껴진다. 나는 아메리카노를 잘 못 마셔서, 언제나 카라멜마끼야또, 바닐라 라떼 등 시럽이 듬뿍 첨가된 커피를 마신다. 어쩌다가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시럽을 가득 뿌려서 주변사람들이 그건 설탕물이 아니냐고 놀리곤 했다. 빽다방의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잘 마실 수는 있는데.. 물의 양이 많아서 인걸까? 아니면 원두가 조금 달달한걸 쓰나..? 요즘은 카라멜마끼야또는 너무 달게 느껴지고 라떼는 쪼금 쓰게 느껴져서 바닐라 라떼를 선택한다. 커피를 마시면 마실수록 아메리카노의 진가를 알

[나의 365_10일차] 증명사진 [내부링크]

kristsll, 출처 Unsplash 나는 매년 생일마다 증명사진을 찍는다. 친구가 매년 자기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증명사진을 찍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멋있어 보여서 12년부터 찍기 시작했다.ㅎㅎ 매번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똑같은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올해는 옷차림도,장소도 새로운 곳에서 찍었다. 그런데..와...그런데 이건 누구죠..? 내가 아닌 느낌이다 ㅋㅋㅋ 보정을 많이 해주셨네 ㅋㅋ 내 사진에서 동생 얼굴이 보였다 ㅎㅎ 원본 사진을 못봐서 얼마 만큼 다듬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얼굴도 하얗고 참으로 갸름하구나.. 처음에는 부끄러워서 제대로 못봤는데 보다 보니까 괜찮아 지는 것 같기도 하고..? 요즘은 핸드폰 사진도 어느 정도 자동보정이 되고, 필터가 들어간 어플들을 사용하니.. 진짜 내 얼굴이 어떤건지 모르겠다..

20.11.28 꼬북칩 초코츄러스 [내부링크]

드디어 구한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유행하기 전에는 홈플러스에 가득 차있었는데, 어느순간 입소문을 타더니...찾기 너무 어려워졌다! 역시...유명해지기 전에 먹었어야 했는데.. 무게는 기존 꼬북칩보다는 확실히 무거웠다 아무래도 초코코팅이 되어있어서 그런가보다. 식감은 약간 짱구과자의 식감이있었구 초코맛도 어디서 먹어본 느낌인데.. 웰빙 씨리얼에 들어있는 초코맛이랄까?ㅎㅎ 먹다보니 상당히 맛있다

20.11.29 떡볶이 [내부링크]

아무런 추가재료 없이 떡과 어묵으로만 만든 떡볶이!! 맛은 달콤하게~

[나의 365_11일차] 두뇌게임 lumosity [내부링크]

요즘에 매일 하고 있는 게임이 있다 바로 lumosity! 머리가 둔해진 것 같아서 두뇌트레이닝을 하고자 다운 받은 어플이다. 월정액을 구입하면 30가지의 게임을 할 수 있지만, 하루에 3개 씩 무료로 배포되는 게임만 진행하고 있다. 이것만으로도 하루의 즐거움이 되니까!ㅎㅎ 기억력/주의력/유연성/문제해결력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서 게임이 진행된다. 지난 기록들을 깰때면 희열도 느끼고 하루의 게임을 다 완료하면 며칠째 계속 하고 있다! 라는 문구가 나와서 매일매일 하게 만든다 ㅎㅎ 내가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핀볼각의 신'으로 레벨이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무한 반복중이다.. 기억력은 나쁘지 않은 편이라 자부하고 있는데.. 오늘의 게임은 고속도로레이싱 : 장애물들을 파악해서 피하는 게임 수학칠판 : 간단한 산수게임 컬러매치 : 위에 글자내용과 아래의 글자색이 같는지 판단하는 게임 으로 진행되었다! 내일은 어떤게임일까??ㅎㅎ

20.11.30 토마토도시락/강된장 제육 비빔밥 도시락 [내부링크]

오늘의 점심은 강된장 제육 비빔밥도시락! 강된장은.. 소스형식으로 묽은 형태였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었다!! 오늘 하루도 배부르게 잘먹었습니다!

[09]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내부링크]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저자 이도우 출판 시공사 발매 2018.06.28. 책 제목이 왜이리 익숙하지? 어디서 많이 들어본것 같은데? 싶었는데, 올해 초에 반영 된 드라마의 원작이었다! 처음에 책을 폈을때는 여백 없는 빽빽한 글자에 겁을 먹었었는데, 은섭이의 부드러운 말투랑 예쁜 마음 씀씀이 때문에 어느순간 책에 폭 빠져들었다. 특히 비공개 블로그에 쓴 글을 읽을때에는 마음까지 보들보들해 지는 느낌 해원이가 (차디찬?) 겨울같은 느낌이였다면, 은섭이는 포근한 이불같은 느낌이었다. 은섭이가 운영하는 '굿나잇 책방'을 보면서 꽤 괜찮은 아이디어들을 많이 얻었다. 가까운 미래에 소통하거나, 토론을 할 수 있는 서점을 운영하고 싶었는데 굿나잇 책방처럼 기성출판물과 독립출판문 반반씩 구성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았고, 키핑제도도 상당히 매력 넘치는 아이디어였다. (키핑 → 사람들이 편하게 드나들 방법을 찾아보다가 시도해본거 야. 책도 와인이나 위스키처럼 생각하라고 .책을 집에 들고 가도

[나의 365_12일차]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내부링크]

taisiia_shestopal, 출처 Unsplash 점점 크리스마스 트리가 많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캐롤도 들리지 않고 작년 대비 날씨가 춥지 않아서 연말의 느낌이 더 적은듯 하다. (코로나의 영향도 크고..ㅠㅠ) 그래도 연말의 느낌을 내고자(?) 크리스마스 연대기라는 영화를 봤다. 2편은 나온지 일주일도 안된 따끈따끈한 신작!! 실은 2주전에 시도한(?) 징글쟁글 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팝업책 같기도 하고 종이인형처럼 느껴지는 영상은 예뻤는데.. 사람들이 나와서 연기하는 부분은 뭔가 삐그덕 거리는 느낌이 강했다. 과장된 몸짓이나 표정, 의상.. 춤추고 노래 부르는 부분에서는 위대한 쇼맨이 생각나면서 계속 비교되어 멈추고 재생하기를 반복하다가 중간에 그만봤다. 그리고 보게된 크리스마스 연대기! 큰 기대는 안하고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산타할아버지의 코찡끗 하는 버릇이나 성격이 너무 매력있어서 푹 빠졌다! 다시 산타클로스를 믿고 싶어지는 매직!! 1편은 산타클로스의 매력에 푹

[공유] [기간 한정 선착순 무료 이벤트] 라이프 체인지를 위한 가장 쉬운 방법 <당신 안의 실패를 죽여라> 출간합니다. [내부링크]

공유 [공유] [기간 한정 선착순 무료 이벤트] 라이프 체인지를 위한 가장 쉬운 방법 <당신 안의 실패를 죽여라> 출간합니다. 책읽는 멜로디 2020. 11. 30. 18:0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기간 한정 선착순 무료 이벤트] 라이프 체인지를 위한 가장 쉬운 방법 <당신 안의 실패를 죽여라> 출간합니다. by 성공습관 기간 한정 선착순 무료 이벤트 라이프 체인지를 위한 가장 쉬운 방법 <당신 안의 실패를 죽여라> 출간합니다. 세상에 대해 비관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보고 있으신가요?내가 하면 뭘 해도 잘 안될 거라는 생각만 가지...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20.12.01 버거킹/와퍼세트 [내부링크]

맛있긴 맛있었는데... 내 위장이 소화를 못하네.. 하루종일 배가 더부룩해서 힘들었다.

[나의 365_13일차] 1일의 설레임 [내부링크]

매월 첫날은 언제나 설레임이 가득하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 신작들이 대거 업데이트 되기도 하고, 교보문고의 북드림이 새로운 책으로 교체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말일이면 '다음 달 책은 어떤 걸까?'하고 기대하게 된다. 그러다가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 뿅! 하고 나오면 '내 마음이 읽힌건가?' 라고 신기하기도 하고, 내가 전혀 읽지 않는 분야의 책을 나오면 '이런책도 있었어?'하며 시도해보지 않은 분야를 알게되는 하나의 계기가 된다. 오늘 아침에 기대하면서 E-북을 켰는데, 북드림 서비스가 없었다. '엥? 서비스를 중단했나?? 이렇게 갑자기??' 당황해서 찾아보니 북드림 서비스는 [교보eBook for SAMSUNG]에서만 받을 수 있는 것이었다! [교보eBOOK]이랑 같은건 줄 알았는데 ㅎㅎㅎ 2020년 12월의 북드림은! 김미경의 리부트!! 요즘 읽고 있는 책에서 김미경 강사님이야기가 보여서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딱 알맞은 책이여서 기뻤다!! 아직 11월의 아비투스도 읽지 못했는데

20.12.02 햄버거세트 [내부링크]

오늘 점심메뉴는 목살필라프였는데.. 주문할 때 한개를 빼고 주문했다.. 세상에..ㅠㅠ 편의점 도시락이나 사먹어야지 라고 마음먹었는데 이 소식을 듣고(?) 주변분들이 알음알음 도와주셨다 ㅠㅠ 그리하여 완성된 햄버거 세트! 사진도 감동먹었는지 눈물 머금은것 처럼뿌옇게 보이네..또로록.. 다들 너무 친절하시다 ㅠㅠ 감동감동

[나의 365_14일차] 달력,다이어리 [내부링크]

오늘 회사에서 다이어리랑 달력을 나눠주었다! 새로운 달력은 세로로 길었던 작년과 다르게 가로로 길게 나왔다! 역시 가로로 긴게 안정감 있어보이고, 이쁘다! 그런데.. 그림들이 보험회사에서 나눠줄법한 그림들 이랄까..ㅎㅎ 하지만, 매번 다르게 구상해야하는 홍보팀의 노고도 생각하면 얌전히 있어야징..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르니 피드백이 너무 많아도 힘들 것같다 나도 내 취향을 모르는데, 모두 다른 사람들의 취향을 어찌 맞추리.. 원래 이맘때 쯤이면 은행이나 선사에서 달력을 많이 보내올텐데, 우리 회사달력이 내가 받아본 첫번째 달력이다..! 다들 달력을 안 만드는 걸까? 아니면 영업을 나갈 수 없으니 못 건내 준걸까? 느낌이 다른 달력들 보는 재미도 있는데 ㅎㅎ 그러고 보니 집에서는 달력을 안쓰네? 회사에선 탁상용 달력이 없으면 불편하던데; 그리고 이번엔 다이어리 표지도 싹 바뀌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회색에 진회색 가로줄이 있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바뀐 디자인은 가을느낌이 낭낭하다.

[나의 365_15일차]수능날 소소한 기쁨 [내부링크]

오늘은 컨디션도 떨어지고, 체력도 떨어지고, 기분도 다운되어 있어서 '하루가 힘들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귀여운 걸 발견했다! 바로 카카오톡의 수능응원 배경화면! '오늘이 수능날 이더라'라는 대화를 했는데 갑자기 배경화면이 라이언과 춘식이가 치어리딩을 하는 배경과 죠르디가 열공하는 배경으로 바뀌었다! (심지어 움직여!!!!) 집에 티비도 없고, 뉴스도 잘 안봐서 오늘이 수능인지 어제 알았다; 수능날 출근도 늦게 하는 회사도 있지만 우리는 언제나 변동없음 ^_^ 어쩐지.. 오늘 아침에 지하철이 널널하더라.. 역시 사람은 자신과 관련된 일이 아니면 상당히 무뎌지나보다.. 이 귀여운 배경화면 덕분에 제일 힘들어 하는 목요일을 기쁘게 시작할 수 있었다. 아 너무귀여워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외부적으로도 심적으로도 더 힘들었을텐데.. 수능생들이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추가- 수능 끝났다고 수고했어를 치면 이게 나온다 ㅠㅠㅠ 감동적이야 ㅠㅠ

20.12.03 고미도시락/소불고기도시락 [내부링크]

양도 푸짐하고 쌈싸먹으니까 더 맛있다!

20.12.04 미미초밥/초밥13P [내부링크]

시켜먹은 음식 중에 제일 호화로웠던 초밥세트 원래 초밥 13피스인데 리뷰이벤트로 리뷰를 작성하면 치즈등심초밥 2p + 회무침을 서비스로!! 서비스가 개당으로 오는지 모르고 한 아이디당 하나인 줄 알고 았다가 배송 왔을때 왜이리 많이주시냐고,우리께 맞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하셨다. 뜯어보니 와... 본메뉴랑 똑같은 크기가 서비스라니 ㅋㅋㅋ 미쳤다...ㅋㅋㅋㅋ 맛도 있고 서비스도 많이 받은것 같아 기분이 참 좋당 ㅎㅎ

[나의 365_16일차]마음이 심란할땐 움직이자. [내부링크]

dizzyd718, 출처 Unsplash 저번에 선물로 빕스 프리미어 코스 세트를 선물 받았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뷔페에 가는게 조심스러워서, "코로나가 풀리면 가자, 뷔페는 위험하니까" 라며 '그래. 언젠간 풀리겠지'라고 마음먹고 기프티콘을 연장해왔다. 오늘 확진자가 600명이 넘었다는 소식이 들려서 이번달에도 못가겠구나.. 싶어 기프티콘을 연장하려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는데... 11/20일 부로 세트메뉴가 없어졌다면서 연장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환불불가라고 해서 전화한건데! 으아아악! 아깝다는 생각과 함께 화가 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아끼지말껄.. 진짜 아끼다가 똥됐네...(皿) 다행히도 몇 분뒤 문자로 환불이 가능한 상품이라며, 유효기일이 지난다음에 전화를 주면 계좌로 환불해 주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후.. 이러면 아까 짜증나서 울컥한게 민망해지잖아.. ) 심란해진 마음은 한번에 다잡기 어려웠다. 그래서 움직였다. 미뤄두었던 택배 정리도

20.12.05 삼립호빵/허쉬초코호빵 [내부링크]

홈플러스에 갔다가 새로운 호빵을 발견했다! 바로 허쉬초코 호빵~! 초코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그냥 지나칠수 없지! 호빵은 총 3개가 들어가 있다! 호빵찌는 법을 보니까 에어프라이기로 160도로 10분 해도 된다고 하는데.. 언제기다려.. 허허허.. 나는 한개만 먹을꺼니까 전자레인지로 30초! 속 안에는 초코크림이 듬뿍! 맛있긴 하지만.. 일반 호빵보다 덜 단 것 같은건 기분탓인가..?

[나의 365_17일차] 행복한 주말?! [내부링크]

priscilladupreez, 출처 Unsplash 주말도 평일처럼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싶지만 생각만큼 잘 안된다. 평일 기상시간에 잠깐 눈을 떴다가 주말인걸 깨닫고 계속 누워있었더니 어느순간 또 잠에 빠지고 말았다. 간단하게 배를 채운 다음에 누워서 소설,만화책을 정신없이 보다가 정신을 차리니 5시?!! (이건 거의 퇴근시간이 아닌가? ㅎㄷㄷ) 마트에 다녀오고 밥먹고 하니 어두컴컴하구만.. 큽.. 내가 하고싶은 거 다 하고 여유있게 보낸거니까..행복한 주말이겠지..?!?!

20.12.06 팝콘옥수수 [내부링크]

원래는 강냉이를 사러 갔었는데 강냉이는 없고 비슷해 보이는, 팝콘 옥수수가 있어서 구입! 와... 와.. 강냉이 보다 맛있어!!! 크기가 커서 한 몇일 먹겠지.. 했는데 뜯은 그자리에서 다 먹었다 ㅋㅋㅋ 많이 먹으면 목이 퍽퍽해지기는 하지만, 옥수수 맛이라서 그런지 더 고소해! 3000원에 이정도 크기면.. 다른 과자보다 짱인듯!! ..원래 한끼는 제대로 따끈하게 차려먹자는 취지의 카테고리였는데.. 그냥 하루 먹방이 된 느낌이네?허허허..

[10] 마음챙김의 시 [내부링크]

마음챙김의 시 저자 류시화 출판 수오서재 발매 2020.09.17. 류시화 시인을 알게된 건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덕분이었다. 신기한 내용이 많기도 하고, 마음을 울리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명상하는 듯이 책을 읽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류시화 시인이 시집을 냈다고 했을 때 '이건 꼭 봐봐야지!'라고 생각했는데..내가 상상했던 시집이 아니었다. 세계 여러나라의 시인들이 쓴걸 번역해서 엮은 것 이었다. 류시화 시인이 쓴 글인줄 알았는데..(허허) 읽어보면서 번뜩이게 느끼는 시도 있었고, 제목과 연관지어 생각해도 감도 안오는 시도 많았다. 그 중에 기억에 남는 시 몇가지를 적어보려고 한다. 호쿠사이가 말하기를-로저 키이스 ..... 그가 말하기를, 모든 것은 살아 있다. 조개껍질, 집, 인간, 물고기 산, 나무, 숲은 살아 있따. 물은 살아 있다. 모든 것은 자신만의 삶을 가지고 있다. 모든 것은 우리 안에 살아 있다. 그가 말하기를, 자신 안의 세상과 함꼐 살라.

[나의 365_18일차] 게임을 시작하지.. [내부링크]

sumekler, 출처 Unsplash 주말에 집에서만 놀다 보니까 점점 보드게임이 쌓여가고 있다. 펭귄 얼음 깨기부터 루미큐브, 윷놀이 등등.. 이번에 구입한 것은 카드! 아트박스에서 금박으로 입힌 카드를 구입했다. 귀여운 시바 모양의 카드도 있고, 아트박스의 자체 캐릭터 카드도 있어서 상당히 고민했지만, 부자처럼 놀자고(?) 금박으로 결정! 오래간만에 원 카드를 하려니까 룰이 기억이 안나.. 연습게임으로 2판 진행 할 동안 계속 물어보면서 했다. 두번 다 내가 이겨서 '내가 잘하나보다!'라고 생각하며 기분좋은 나머지 3판 선승제로 내기를 걸고 게임 시작했다. 하.. 내기를 하지말껄.. 결론은.. <1승 3패> 난 매번 첫판만 운 빨이 좋은 것 같다.. (연습게임에서만 이기면 뭐하냐구!) 분명 내가 이기고 있었는데! 내 손에는 카드 하나밖에 없었는데!! '원카드!'라는 말을 하고 난 다음 턴에는 왜이리 카드가 많지..? 최대 18장 [컬러조커(7장)+스페이드 A(5장) + 숫자2

[나의 365_19일차] 돌아와라 나의 바이오리듬! [내부링크]

augustinewong, 출처 Unsplash 일요일 저녁, 친구가 라이브 방송으로 랜선 집들이를 한다고 해서, 원래 자던 시간보다 늦게 잤다. 8시 부터 졸리던 눈을 부릅뜨고, 몸을 혹사시켜서 그런걸까? 방송을 볼 때 부터 몸과 마음이 따로 분리된다는 느낌(마음은 재밌고 즐겁고/몸은 졸립고 무겁고)을 받았는데, 그 후유증이 아침까지 계속 됐다. 아침에 눈을 뜨려고 하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한참 동안 끙끙대다가 어렵게 샤워를 하고 출근을 하는데 한발자국도 움직이기 싫었다. 빠른 걸음으로 걸어야지 지하철을 제 때 탈 수 있는데, 느리게 걷다가 결국엔 지하철을 놓쳐서 출근시간 10분전에 도착했다. 아침의 시작이 꼬이다 보니 모든게 짜증나고 거슬렸다. 지하철에서 멍 때리면서 보낸 것도, 정신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은 듯한 느낌도, 온 몸이 삐걱삐걱 고장난 느낌도.. 부정적인 감정을 해결하려고 따뜻한 물도 마셔보고, 잠시 쪽잠도 자보고, 노래를 들어주며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해보고

20.12.07 퀴즈노스/블랙앵거스 트러플 스테이크/초코쿠키 [내부링크]

양상추는 아삭아삭 맛있는데 퀴즈노스의 스테이크는 내 스타일이 아닌갑다.. 초코쿠키도 서브웨이 쿠키가 더 부드럽고 진득하고 쫀득하니 맛있구..

20.12.08 1인배고파밥줘 도시락/닭갈비도시락 [내부링크]

ㅋㅋㅋㅋㅋㅋ 가게이름이 적나라하구만 1인 배고파 밥줘라니 ㅋㅋㅋ 닭갈비 볶음밥을 먹고싶었는데.. 매장들이 11시에 문을 열어서 닭갈비 도시락으로 시켰다. 너무 일찍 배달와서 식었엉 ㅠㅠ

[나의 365_20일차] 하늘과 달의 연관성?! [내부링크]

나는 하늘을 바라보는 것을 참 좋아한다. 새파란 하늘도 좋고, 분홍색, 보라색 등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여지는 노을도 좋아한다. 여름에는 집에 도착해서도 파란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데, 요즘은 해가 늦게 뜨고, 일직 지다보니 출퇴근 시간엔 어두운 하늘 밖에 보이지 않는다. 점심시간에도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밖으로 나가지 못하니,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시간은 아침으로 국한되어 있다. 요즘은 구름이 보이지 않는 하늘이 대부분이여서 아쉬웠는데.. 오늘 아침은 달랐다! 지하철에서 나오는 순간 새털구름이 두둥! 그런데 진짜 신기하게도 이 구름들은 지하철 입구에만 몰려있었다. 회사 주변에는 구름 한점 없이 새파란 하늘뿐! 구름 없는 하늘을 본 날 밤이면, 달이 정말 크다고 느껴진 날이 많다. 아침에 구름이 없으면 달이 큰건가?? 오늘 아침에 인터넷을 보다가 이탈리아에서 10년에 걸쳐 달의 48가지 색상을 찍었다고 한다. 몇 년 전에 붉은 달을 봤는데 잘못본것이 아니였구나!! 그 때 붉은달을 보

[나의 365_21일차] 귀호강하는날 (feat.엑시트_아카펠라) [내부링크]

오늘!! 몇분전에! 엑시트 영상이 새롭게 올라왔다 엑시트는 아카펠라 그룹으로 보컬플레이에도 나오고 9월에는 런닝맨에도 출연했다! 유튜브에서 알게 된 그룹을 내가 좋아하는 예능에서 봤을때의 느낌이란! 정말 신기함 그자체!! 엑시트라는 그룹을 처음 알게 된 건 디즈니 메들리 덕분이였다. 유튜브의 알고리즘에 의해 한번 듣고.. 무제한 반복재생 이건 인간의 목소리가 아니야 ㅠㅠ 악기라고!! 이희주님의 목소리는 어쩜 만화 주인공같이랑 찰떡같은지.. 노래만 들어도 그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았다. 겨울왕국 2가 나왔을때도 메들리 영상이 나왔을때도 영화를 다시 본 느낌이랄까? 거기다 이때 이희주님의 의상은 완전 엘사 그 자체! 악동뮤지션의 수현님이랑도 콜라보로 디즈니 한것도 짱임! 그냥 영상 하나하나 자체가 다 소중하다 한 동안 업데이트가 안되서 계속 정주행중이였는데.. you raise me up 1인 아카펠라 영상이 딱! 정말 귀호강이다 ㅠㅠㅠ 위대한 쇼맨 나올때까지 무한 반복 해야겠다

20.12.09_피자이탈리/트리콜로레 [내부링크]

오늘은 피자먹는 날~!! 배달료가 없고, 새로운 곳을 찾다가 피자이탈리를 선택했다. 리뷰이벤트로 체다치즈크러스트를 추가! ㅎㅎㅎ 식지 않게 지켜준대 ㅎㅎ귀여웡 하지만.. 비닐포장때문에 습기가 차서 종이가 울었다는건 함정.. 페페로니와 고구마와 핫불고기를 한번에! 나의 선택은 고구마파! 달달하니 맛있었다 ㅠㅠ 핫불고기도 약간 매콤하니 맛있었다~! 요즘 반반피자/3가지맛 피자/ 4가지맛 피자가 많이 보이던데 누가 이렇게 예쁜 생각을 한건지~~ 먹고싶은거 2판 시키고 다음날 까지 먹는 것 보다 한판으로 시키고 깔끔하게 딱! 끝내는게 좋아!! 오늘 시킨 트리콜로레도 앉은 자리에서 다 먹음! (그러고 보니 콜라 없이도 한판을 다 먹었네..?! ㅇㅇ) 이번에 요거트 소스라는 새로운 소스를 접하게 되었는데 달짝지근하니, 갈릭디핑소스랑은 다른 약간 시원한(?) 맛의 소스였다! 요거트 소스에 반한것 같아 다음엔 파스타도 시켜먹어 봐야징~ 피자이탈리 루원시티점 인천광역시 서구 새오개로111번안길 6

[공유] 블로그 무료강의, 네이버 블로그의 기본을 알려드립니다. [내부링크]

공유 [공유] 블로그 무료강의, 네이버 블로그의 기본을 알려드립니다. 책읽는 멜로디 2020. 12. 10. 14:0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블로그 무료강의, 네이버 블로그의 기본을 알려드립니다. by 조심씨 본문을 불러올 수 없습니다. 원본 글이 삭제 되었거나 기타 이슈로 본문을 불러올 수 없습니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20.12.10 본죽/전복죽/단호박식혜 [내부링크]

죽 한개를 한번에 다 못먹어서 매장에서 먹을 땐 소분해서 먹었는데 배달로 시키니까 3개까지 소분이 가능하다고 떴다! 3개로 소분하면 미니미니 싸이즈로! 귀여워 따끈따끈 배달음식들은 매번 식어서 따끈한게 먹고싶었어!!

[나의 365_22일차] 예쁜 봉투에 마음을 담아.. [내부링크]

부모님께 생신선물,설날,추석날에 용돈을 드릴 때, 언제나 예쁜 봉투에 돈을 넣어드리곤 한다. 재치있는 글귀가 써져있는 봉투를 드릴때도 있고 삐까뻔쩍한 금 봉투를 드릴때도 있고 주렁주렁 태슬이 달린 봉투를 드릴때도 있어서 이번엔 어떤 봉투를 드려야하지? 고민하고 있던 찰나 보게된 장미봉투!! 우왕.. 고급지다! 이건 사야 돼!!를 외치며 바로 구입!ㅋㅋㅋ 사진에 보면 리본스티커를 아래쪽에 붙이라고 되어있지만, 장미와 균형이 안맞아보여서 윗 줄기에다가 붙였다! 내가 장미 한 송이를 받은 기분! 받아보시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 이런 귀여운 봉투들도 좋아

20.12.11 미미초밥 [내부링크]

저번에 먹었던게 맛있어서 한번더!!

[나의365_23일차] 도끼날은 언제 갈래..? [내부링크]

schalter4, 출처 Unsplash “나무 베는데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도끼를 가는데 45분을 쓰겠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말했다. 눈앞에 닥친 일을 무작정 급하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준비 하는데 시간을 보내라고 했는데, 요즘 내가 하는 일들을 보면 무뎌진 도끼로 급하게 쳐낸다는 생각만 든다. 무뎌진 도끼로 나무를 치면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넘어가긴하겠지.. 하지만 나는 처음부터 다시하고 처음부터 다시하고.. (흡) 요즘 뭐가 그리 급한건지 시간에 촉박해서 깊이 있게 알려고 하지 않고, 조금 생각하다가 '어느정도 될 것 같다!'라고 마음먹으면 무작정 시도하기만을 반복하는 것 같다. 결국엔 끝을 냈지만, 일이 끝나고 남은것은 텅빈 머리와, 어깨 결림, 눈 아픔만 남았다.. 으어어..

20.12.12 돼지껍데기/버섯/훈제고기 [내부링크]

맛있는거 + 맛있는거 + 맛있는거는? 맛있는거!!

[나의365_24일차] 집에서 즐겨라! [내부링크]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요즘 너무나도 마사지를 받고 싶다.. 마사지를 받으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받고 싶어!!! 작년에 친구랑 힐링을 목적으로 베트남 냐짱에 다녀왔다. 매년 관광 목적으로만 여행을 다니다가 힐링여행을 처음 계획했는데, 하루에 한번 마사지 받는 일정만 잡아두고, 다른 일정은 일절 잡아두지 않아서 상당히 걱정되었었다. '여행이란 하루에 모든 체력을 쓰더라도 뽕을 뽑아야지!' 라는 내 여행지론이랑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첫날 마사지 받고 나서 한 감탄사 "와.. 이거다.. 잘했네 그냥 쉬자. 우리도 이제 힐링이 필요할 때야." 진짜! 천국이었다! 왜 사람들이 마사지를 받는지 알았달까?!?! 딴딴했던 목근육과 마음까지 말랑말랑해지는 느낌! 특히 따끈한 돌을 올려서 받은 마사지는 진짜 최고! 하지만 요즘은 나갈 수 없고, 스트레스만 쌓여서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마사지 밤과 마사지 오일을 구입했다! 마사지 밤은 히말라야 콜드 밤을 구입했는데! 와.

20.12.13 와플/카야토스트/컵떡볶이 [내부링크]

이제... 주말에도 배달의 유혹을 이길 수 없는 경지에 이르렀구나 .. 또로록...

[나의 365_25일차] 오늘은 쉽니다 [내부링크]

주말마다 매일 쉬는거 같지만.. 아무것도 안하지만.. 오늘을 더 격하게 아무것도 안할래..

[나의365_26일차] 올해 내 블로그 데이터! [내부링크]

2020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내 블로그 대표 키워드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받아가세요! campaign.naver.com ㅎㅎㅎㅎㅎ 언제 4년이나 지났지? 난 열정뿜뿜인건가??

20.12.14 베이글 [내부링크]

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크림치즈를 발라먹자아아~

20.12.15 집밥 [내부링크]

도가니탕이랑 김치랑 김이랑~~

[나의365_27일차] 10분씩이라도.. [내부링크]

2photopots, 출처 Unsplash 지난주 월요일 이후로 뭔가 하나 둘씩 놓는 것 같다. 일찍 일어나는 것도 놓고, 아침에 따뜻한 물한잔 마시는 것도 놓아버리고, 책도 안읽기 시작하면서 만보걷기도 일요일 부터 계속 실패 중.. ㅠㅠ 계속 이렇게 울적해 있을 수 만은 없어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10분 책읽기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인 '추리소설'로 선택! 일본 추리소설이 아닌, 영미 추리소설은 처음인데..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나의 365_28일차] 운명은 하늘이 정하는게 아니야, 자신에게 달렸다고! [내부링크]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일본 애니는 많이 보았지만, 중국애니는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오빠가 내가 좋아할 만한 영화라고 추천을 해 준 영화! 영화의 기본 내용은 중국의 봉신연의에서 나왔다고 한다. 나타지마동강세 감독 교자 출연 미등록 개봉 미개봉 처음 초반은 몰입하기 참 힘들었다.. 막 한자도 나오고, 태을진인이니 원시천존이니.. 처음 들어보는 단어에.. 우선, 스승님이 맘에 안들었다. 스토리의 진행 상 어찌할 수는 없겠지만 계속 술을 마시는 바람에, 자신의 업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서 이 상황이 일어난거니까! 아니 술을 마셔도 일은 제대로 해야지! 뒷수습은 누가하라고!! 이렇게 귀엽게 생긴 친구'나타'가 주인공!! 어둠과 악의 힘을 가진 마환(구슬?힘?)이기 때문인지 처음에 태어났을 때는 그냥 구슬 같았는데, 몇 분 사이에 사람(?)으로 성장! 마을 사람들을 놀리고, 괴롭히고 마을을 박살내고.. 너무나도 악동짓을 많이 해서 사람들도 기피하고, 집안에 감금되다 시피 자랐다. 엄

[나의365_29일차] 한 해를 돌아보는 질문 Part.1 (feat.365식구들) [내부링크]

markuswinkler, 출처 Unsplash Q1. 올해 가장 잘 구입한 물건은? 큰 물건으로는 건조기!! 사람들이 왜 건조기를 사라고 하는지, 큰 걸 사라고 하는지 알게 되었다! 빨래의 뽀송함과 따뜻함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 작은 물건(?)으로는 도밍고의 꿀홍차! 카카오 톡딜에서 알게 된 차인데 홍차의 씁쓸함은 적고, 꿀의 달달함이 계속 남아서 너무 좋다! Q2. 올해 기억에 남는 장소 토브헤세드 (웨딩홀) 내가 꿈꾸던 야외 느낌이 풀풀 나는 하우스 웨딩홀! 초록초록한 야외 느낌과, 나선형 계단, 향기나고 아름다운 꽃장식들! 다시 생각해도 너무 좋다~ Q3. 2020년 1월 1일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한 달 뒤면 못 움직이니, 모든 휴가를 내고 즐겨라. 어디든 떠나라! 여행을 가라! 미루지마!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야! Q4. 올해 어떤 일을 가장 몰입해서 또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했나요? 감사영상 만들기! 결혼식장에서 사

20.12.17 샐러드/주먹밥 [내부링크]

뭔가 비어 보이는건 왤까아아

[11] 구글이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 OKR [내부링크]

구글이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 OKR 저자 크리스티나 워드케 출판 한국경제신문 발매 2018.11.23. 이 책은 크게 2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차를 가져다 주고싶은 '티비'라는 스타트업에 대한 일대기를 담았다. 2부에서는 OKR에 대한 이론 설명들이 나와있었고, 어떻게 하는지 설명해 준다. OKR이란 목표(Objective), 핵심지표(Key Results)를 뜻하는 말로 한가지 목표를 정하고, 3가지의 핵심 지표를 통해 목표달성여부를 파악하는 것으로 연간 또는 분기별로 계획을 세우는 시스템이다. (점검은 일주일에 한번씩!) 한마디로 '선택과 집중' 내가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는 내 목표도 OKR방식으로 하면 좀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읽게 되었다. (목표랑 계획 세우는 걸 좋아하는 1인ㅎㅎ) 하지만, 번역이 물흐르듯이 매끄럽지 않아서 읽는데 너무 불편했다. (내가 읽기 싫어하는 번역스타일이다.) 직독 직해 형식이랄까?? 그래서 읽

[나의365_30일차] 한 해를 돌아보는 질문 Part.2 (feat.365식구들) [내부링크]

markuswinkler, 출처 Unsplash Q6. 가장 이불킥 에피소드 상대방의 마음을 섣불리 판단한 것 연락이 잘 안된다고 섭섭해하고 칭얼거렸는데, 몰래 카메라였어! (다 계획된 연락두절?!!) Q7. 올해 내가 성장했다고 느껴졌던 순간은? 일찍 일어나고 아침에 운동하고, 출퇴근 시간에 책을 읽었던 순간! ....이 있었다죠.. ㅎㅎㅎ 지금은 다시 원상태로 돌아와서.. 역시 습관만들기는 참 여러운 것 같다.. 휴우.. Q8. 올해 가장 인상적인 만남은? 올해는 집콕만 해서.. 만난 사람은 없고.. 유튜브를 많이 봤는데 그 중에 알게된 채널! 마인드폴TV의 정민님! 내가 생각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털털하게, 담담하게 이야기 해주는 걸 듣고 있으면 같이 마음이 진정되는 느낌?! Q9. 고마운 사람은? 친구들! 오래간만에 연락된 친구도 있고, 멀리 지방 사는 친구도 있었는데 잊지 않고 축하해주러 온 친구들! 정말 감사하고, 고마웠다! Q10. 2020년을 지내면서 다시

[나의365_31일차] 빵빵 터지는 토요일! [내부링크]

신서유기 8 연출 나영석, 박현용 출연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 방송 2020, tvN 오늘은 저녁을 먹으면서 예능을 봤다! 밥먹으면서 예능보는게 진짜 얼마만인지 ㅠㅠ 챙겨보는 예능은 런닝맨 밖에 없어서 무슨 예능을 볼까.. 하다가 보게된 신서유기! (12월 11일 방영분) 제주도로 갔다길래 '제주도 풍경을 볼 수 있나..' 싶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실내에서 노는 모습만 보여졌다. 멤버들의 점심메뉴는 중국요리! '줄줄이 말해요'라는 게임을 통해서 실패할 때마다 메뉴를 하나씩 반납! 치킨을 먹고 있는데 중국음식이 나오는 걸 보고.. 짬뽕먹고싶어... 호가화 짬뽕 진짜 맛있는데... (내일 점심은 짬뽕이다!!← 밥먹는데 진지한 1인) 멤버들은 저녁을 먹기 위해 좀비 게임을 했는데, 좁은 장소에서 성인 6명끼리 참 재미있게 노는구나 싶었다 ㅋㅋㅋ 그리고 제일 재미있었던 부분인 라이어게임! 와우ㅋㅋㅋㅋ 분장이 ㅋㅋㅋ 은지원(앵그리버드)랑 규현(놀부 부인)의 분장이

[나의 365_32일차] 크리스마스 장식하기 [내부링크]

미루고 미뤄왔던 트리스마스 트 꾸미기! 진짜 올해는 정말 겨울 같지도 않고, 연말 같지도 않고.. 일주일이 하루같고, 하루가 일주일 같은 이상한 시간개념이 내 머리속에 주입된 것 같다.. 아...재미없어...

[나의 365_33일차] 건강검진 [내부링크]

hush52, 출처 Unsplash 매년 10월에는 건강검진을 받는다. 하지만 요번에는 10월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어서, 내시경을 받으려면 오늘 11시에 자리가 비었다고 했다. 허허허.. 11시 검진은 첨 받아보넹.. 11시 검진은 사람이 많이 없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확 줄었다!! 아니면 거리두기 때문에 예약 받는 인원 수를 조정한 것일 수도 있고! 매번 겨울만 되면 통통하게 살이오르는 것을 방지하고자.. 저번주 5일간은 나름 클린한 식단을 유지했다고 자부하는데.. 주말에 입터져서 기름파티~^^ 이게.. 금요일날 근력운동하다가 몸도 맘도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거 같다 ㅋㅋ 역시.. 사람은 그냥 살던대로 살아야 하는 것인가.. 검진을 받아보니 몸무게는 더 뿔어 있고, 스트레스 지수도 높게 나왔다.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운동을 하라고 하는데.. 아니 운동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는 어찌해야하는거죠..? 으아앙 그냥.. 숨쉬기 운동 + 걷기운동만 좀 할께용..

[나의 365_34일차] 모든게 안풀리는 날 [내부링크]

Pexels, 출처 Pixabay 후어.. 뭐야 오늘 왜이래.. 11월달에 마무리 잘 했잖아.. 왜 이제와서 막 틀렸다고 하고 다시하라고 하고 그러는건데.. 다 컨펌 받고 진행한거자나.. 아.. 스트레스 받는다..

[나의 365_35일차] 나만 없어 강아지랑 고양이.. [내부링크]

마트에 가던 중, 한 가게에서 인형같이 생긴 강아지가 보여서 다가갔다. 그랬더니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신이나서 껑충껑충 뛰는데 우왕!! 너무 귀여워!!! 발안에 있는 털들도 정리했는지, 발바닥 젤리 모양이 제대로 보이고 유리창에 붙을때 타탁타탁 하는 소리가 얼마나 신나 보이던지! 털을 깎아서 얼굴이랑 다리에만 털이 있고 몸통이랑 목은 털이 싹 밀려있는데 이 상태도 귀엽구낭ㅋㅋ 꿀꿀하던 기운이 싹 날라간다! 왜 사람들이 동물들을 보고 힐링하는지 알겠다 ㅠㅠ

[나의 365_36일차] 크리스마스케이크 [내부링크]

어릴적 나는 '케생케사'(케이크에 살고 케이크에 죽는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케이크를 참 좋아했다. 가족 생일 뿐만 아니라, 할머니 생신, 이모, 이모부, 삼촌, 사촌들 생일까지 다 챙겼었다. 오죽하면 외부에서 식사를 하더라도, 내가 왔으니 케이크를 사 먹여야 한다는 이야기 까지 하셨다. 지금 생각해 보면 오손도손 모여서 먹는 분위기가 즐거워서 케이크를 좋아했던 것 같다. 왜냐하면 카페에서 조각케이크를 시켜도 예전만큼 맛있지 않고, 케이크를 먹는다는 느낌이 안들기 때문이다. (고르곤졸라를 먹어도 피자를 먹지 않은 듯한 느낌?) 사회인이 된 후 부터는 가족들 생일만 챙기게 되어서 큰 홀케이크를 먹는 일은 많이 줄어들었다. 하나를 사도, 하루안에 다 못먹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케이크를 구입하지 않게 된 것이다. 나는 케이크를 살때, 집앞에 케이크가게나, 투썸플레이스 에서 케이크를 사곤 한다. 그런데 내 친구 중 한명은 케이크에 까다로워서(?) 매번 새로운 곳을 찾아보고 예약하고 구입

[나의 365_37일차] 양말목 공예 [내부링크]

집에서만 놀기 심심해서 시작하게 된 양말목 공예! 버려지던 양말목을 재활용하여 공예품을 만드는 것으로 환경보호를 할수 있는 업사이클링 공예다. 아이디어스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준비물을 아이디어스에서 구입하기에는 양도 얼마 안되고, 배송이 늦을 것 같아서.. 쿠팡을 통해 양말목을 구입했다 아.. 근데.. 이게 이렇게 생긴건줄 몰랐지.. 이렇게 양이 많을줄 몰랐지.. 정말 무지막지 하게 크게 한박스가 왔다.. 하.. 색을 분류하는 것도 무척 힘들어서 쓸때만 필요할때 그때그때 구분하기로 했다. 무지막지한.. 양말목.. 영상을 보면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시간도 빨리가고 ㅎㅎ 처음에 만든 것은 나름 색도 맞춰서 차콜색, 붉은 색으로 번갈아 가면서 한줄 한줄 만들었는데, 흠.. 그냥 손 가는 데로 만든 두번째 티코스터가 더 예쁜 것 같다 ㅎㅎ (아... 티코스터로 만든 것이였는데, 크기로 보나 두께로 보나 냄비 받침 용도가 더 맞는 것 같다 ㅎㅎ) 하다보니 재미있어서 만들게

[나의 365_38일차] 무서운 게임중독 [내부링크]

왜.. 사람들이 게임중독에 걸리는지 알겠다.. 오래간만에 원카드가 아닌 루미큐브를 가지고 놀았다. 패를 가지고 있으면 무조건 낸다! 라는 내 게임 방식과 다르게 상대방은 아..주 전략적으로 게임을 진행해서 조커를 2개씩이나 가지고 있던 내가 패 해버렸다.. 너무 억울해서 실력을 쌓아야 겠다! 라는 마음이 들었고. 예전에 친구가 핸드폰으로 루미큐브하는 걸 봤던 기억이 떠올랐다. 바로 게임을 깔고 진행 GO! 와우.. 처음부터 조커가 2개! 순식간에 끝을 냈다! 1등~!! 역시 첫 패가 좋아야해!! 연습게임을 한판하고.. 게임을 진행하는데.. 게임을 시작할때는 100포인트씩 제출해야 게임에 참석할 수 있다. 처음 아이디를 만든 사람에게는 1000포인트를 주고, 승자에게는 300포인트를 준다. 아 그래.. 한 판만 해보자 라는 게임은.. 와,, 와 이거 너무 억울 하게 죽었다. 한판만 더! 가 되었고.. 이기면 그만 둬야지!! 하다가.. 이기지 못했으니까 한번만 더 하자! 이기니까 돈 생

20.12.27 안동에서 올라온 전통찜닭 [내부링크]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찜닭 밀키트! 필요한 만큼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이 준비되어 있어서 요알못인 나도 손쉽게 만들 수 있었다! 2인분 용으로 뒷면에는 조리법이 나와있다! 30분이면 맛있는 찜닭이 내 눈 앞에!! 구성품은 닭고기 B : 소스/감자/당근/양파 C : 당면/양배추/대파 증정품으로 건고추가 있었다 B 구성품까지 넣고 찰칵! 양파랑 감자는 부족한거 같아서 집에 있는 재료를 추가로 넣었다. 10분간 쎈불에서 보글보글~ 마지막 C 구성품을 넣은 사진! 10분에서 15분 조리하라고 되어있는데 13분에 맞춰서 조리 완료! 시중에서 판매하는 맛이랑 똑같았다 ㅋㅋ 양념이 부족할까봐 감자랑 양파 조금만 더 넣었는데 많이 넣어도 될 듯! PS. 생닭이기 때문에 제조일 기준으로 2일이내로 먹어야 하던데 수량조절은 어떻게 할까 궁금해졌다..

[나의 365_39일차] 줌으로 강의를 듣다. [내부링크]

domenicoloia, 출처 Unsplash 오늘 조심씨님의 기초 블로그 강의를 들었다. 목차는 크게 블로그 이해하기/ 블로그를 해야 하는 이유/ 블로그로 할 수 있는 것들 블로거가 빠지기 쉬운 함정/ 블로그를 잘하는 핵심적인 요령 으로 구성되어있었다. 블로그도 하나의 SNS라고 하는 부분이 참 인상깊었다. 나는 일상을 적는 일기장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블로그도 소통이 필요하다니.. 나는 인스타나 페이스북도 소통용이 아닌 눈팅용으로 만든것 뿐이였는데 .. 허허허.. 시대를 따라잡으려면 소통을 많이 해야겠네..? 그리고 글을 쓸때는 하나의 주제만 가지고 글을 쓰라고 했다. 예를들어 여행기를 쓸때 불국사에 갔다가 밥을먹고 카페에갔다. 이렇게 시간의 흐름 순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불국사에 대해서 쓴다면 불국사만 밥집에 대해서는 밥집만, 카페에 대해서는 카페만 쓰는 것 이 좋다고 했다. 그리고 블로그의 방향성을 잡아야 한다고 했는데 내가 지금 쓴 글들을 보면. 100일 프로젝트로 진행

20.12.28 와썹 파스타& 필라프/ 베이컨 필라프 [내부링크]

식었는데도 맛있었다! 향신료 덕분인지 매콤한 맛! 먹다보니 조금 느끼해 져서 피클도 냠냠냠! 역시 베이컨이 짱이지 ㅋㅋ

[나의 365_40일차] 오-오래간만에 만난 회사. [내부링크]

eddalexandre, 출처 Unsplash 코로나 확진자가 800명이 돌파하면서 부서원 전체 인원 중 6-70%이상 재택근무를 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지난 번에는 퐁당퐁당 재택근무를 해서 더 힘들고 피곤했었는데, 이번에는 쭉- 연달아서 재택을 하게 되었다. 약 2주 동안 재택근무를 하다가 드디어 회사로 출근!! 오래간만에 출근이라 신경을 많이 썼는지, 새벽 2시부터 한시간 마다 계속 깼다. (회사 동기도 2시까지 잠을 못잤다고 한다. 역시 사람사는게 비슷하구만 ㅋㅋ) 제대로 잠을 못자서 아침부터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다. 머리가 너무 울려서 움직일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회사가서 약먹자!'라는 마음으로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 다행히, 지하철에서 쪽잠을 자고나니 두통이 사라졌다. 두통이 사라지고 나니, 아침의 신선한(? 이라고 하기엔 미세먼지가 장난이 아니였지만)공기를 마시는 것도 기분이 좋고, 일찍 일어났다는 사실만으로도 벅찬 행복이ㅋㅋㅋ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니까 설

20.12.29_본죽&비빔밥cafe/차돌강된장비빔밥 [내부링크]

오늘의 메뉴는 차돌강된장 비빔밥! 오래간만에 따끈따끈한 두부를 먹는 기분~ :) 처음에 받아봤을 때는, 불고기인줄 알았다 ㅎㅎ 강된장 올리고 찰칵! 고기도 들어있고, 양파랑 부추도 들어가있어서 건강식으로 알맞은 식사였다! 강된장인데 짜지 않고, 불고기 백반을 먹는 느낌이 들었다 ㅎㅎ

[나의 365_41일차] 참새가 열린 나무 [내부링크]

편의점 앞을 지나가다보면 돌맹이로 라면을 부수는 아저씨를 보곤 한다. 한번은 '저걸 왜 부수지?'라는 생각에 쳐다보다가 눈이 마주친 적도 있었다. 뭐하시냐고 여쭤보기엔 겁나서 궁금증으로만 남겼는데, 오늘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바로! 참새들에게 밥을 주시는 것이였다! 보통 걸어다닐때 앞만 보거나, 땅을 보고 걷는데 오늘 하늘과 건물 2층 높이를 보면서 걸었던 것이 궁금증을 해결하는 열쇠가 되었다. 편의점 앞 조그만 나무는 다른 나무들과 다르게 나무가지가 풍성해 보여서 '뭐지?'하고 자세히 살펴보니, 10마리 정도 되는 참새들이 나무에 매달려 아저씨가 라면을 부수는 모습을 쳐다보고 있었다, 참새들 배고플까봐 챙겨주시는 아저씨의 행동도 귀엽고, 그걸 지켜보는 참새들도 얼마나 귀엽던지 ㅋㅋㅋㅋ 시선의 각도를 조금 다르게 했다고 세로운 세상을 살짝 엿본 것 같아 아침부터 기분좋은 하루였다.

20.12.30 세인트그릴/슈프림 올스타 burger [내부링크]

오늘은 세인트그릴의 햄버거를 먹어봤다! 출근길 강한 비트가 흘러나오는 곳이라 궁금했었는데 햄버거집 ㅎㅎ 배달 시켜먹었는데 비닐이 아닌 종이쇼핑백! 그리고 햄버거도 계란판?같은 곳에 곱상하게 포장되서 왔다. 계란판(?)을 열어보면 또 은박지로 예쁘게 포장되어있음 햄버거 앞부분에 손 모양이 찍혀 있는데 저기에 손을 잡고 먹으라는 건가?ㅎㅎ 햄버거 고기패티는 안좋아하는데 이 햄버거는 먹을만 했다. 질기지도 않고 그릴로 구어서 그런지 향기가 굿굿! 양파도 어쩜 이리 달달한지 빵도 윗부분은 쫀득하고 아래부분은 고소하니 내 입맛에 쏙! 칼이랑 포크도 함께 주기 때문에 손을 더럽히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뒤로갈수록 베이글 약간 짠맛이 느껴졌지만 여태껏 먹어본 고기패티 중에서 최고!! 후추가 듬뿍들어간 감자튀김! 맛있긴 한데 가격이 후덜덜.. 세트가격이 16,200원이라니.. 역시 비싼 값을 하는구나! 세인트그릴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75길 63

[나의 365_42일차] 쓸모를 찾아서 [내부링크]

몇일 전 텀블벅에서 신청했던 <학습지[쓸모]>를 받았다. 11월에 신청했을 때는 궁금한 마음, 재미있겠단 마음으로 신청했을텐데 까먹고 있다가 이게 뭐지??ㅋㅋㅋ 2021년을 재미있게 보내라고 과거의 내가 선물을 보낸 느낌이었다. 구성품은 학습지 4권과 스티커와 모의고사! 내가 신청한 것은 3개월 구독형이라 한달에 4권씩, 3개월 동안 배송된다. 살짝 열어봤더니 이성편과 감성편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하루동안 다풀어도 되는거 아닌가? 쉽고 재미있어 보이는데??!! 이런 생각을 하는 내 마음을 알았을까 매일 '감성편'문제를 사진으로 찍어 공유하는 랜선 모임이 있다고 오픈카톡방에 들어오라는 연락이! ㅎㅎ 랜선 모임에는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취향 미션"을 할 수 있게 책/음악/영화를 좋아하는 팀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나는 책 선택! (음..? 난 음악도 좋아하는 데 무의식적으로 책을 눌렀네?) 1월부터 잼나게 진행해야지 아! 벌써부터 궁금하다! 두근두근

[나의 365_43일차] 연말 같지 않은 연말 [내부링크]

waldemarbrandt67w, 출처 Unsplash ??? 2020년이 벌써 끝났다고..? 평범한 하루였는데..? 올해는 종무식도 하지 않고, 일찍 퇴근하라는 이야기도 없어서인지 연말 특유의 들뜸과 기분 좋은 복잡함이 없었다. 이렇게 하루하루 무뎌지는 건가..

20.12.31 포몬스/나시고랭 [내부링크]

오늘 점심은 채소, 고기, 달콤한 간장, 토마토 소스, 고추소스와 볶아만든 인도네이시아식 볶음밥 나시고랭! 정말 약간 매콤했다. 저 윗부분에 뿌려진 가루는 뭔지 모르겠지만 약간 퍽퍽한 느낌..

[나의 365_44일차] 2021년 첫 음식 [내부링크]

우리집에서는 떡국에 꼭 만두를 넣어 먹었다. 만두를 싫어하는 편은 아니지만 떡국에 들어간 만두는 왜이리 싫어하는지.. 동생한테 항상 '너가 더 먹어라'라고 넘기면 동생은 엄마를 주고, 결국에는 아빠한테로 넘어가서 아빠 떡국에는 8개가 넘는 만두로 가득찼다. 하지만 오늘은 소고기 사골 떡국! 홈플러스에 가니 새해 맞이set 매대를 만들어 놓아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떡국떡 김가루, 사골육수를 나란히 넣어 꾸며논 담당자에게 박수를! (짝짝짝) 육수와 사골을 넣어 간을 맞추고 (요리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간을 맞추는 것 같다. 한 끝 차이로 너무 짜지거나, 싱거워..) 고기를 볶아 넣고, 계란 지단 만들기! 흠.. 약간 고기가 질겨지기는 했지만 첫 떡국으로는 아주 성공적이었다! ㅎㅎ 특히 국물이 예술!!!

21.01.01 떡국 [내부링크]

역시 새해에는 떡국이지! 사골국물 베이스에 오색 떡을 넣고 김가루랑 계란 고명만 올렸는데도 맛있다 맛있어!!

21.01.02 돈코츠라멘 [내부링크]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돈코츠 라멘! 어제도 사골육수 오늘도 사골육수~ 탄수화물 파티로구나!

21.01.04 김밥이 되려다 만 주먹밥 [내부링크]

김밥을 먹고싶어서 배달어플을 찾아봤는데.. 요즘 김밥이..5천원 가까이하네? ㅇㅁㅇ?? 거기에다가 12천원 이상 사야하고 배달비가..3천원 허허허 나가긴 싫고, 김밥은 먹고싶고.. 해서 냉장고를 뒤져보다가 있는재료로 만들어 먹기로 했다 김밥용 김이 없으니, 김가루로 대체 하다보니 주먹밥이 되어버린건 함정! 생각보다 맛있었다~ 그리고 이 주먹밥 한알 한알에 돈까스가 들어가 있다는 사실! 몇개 안되어 보이지만 먹다보니 배부름!

21.01.04 잇츠카츠/등심돈까스 [내부링크]

오늘의 점심은 돈까스~ 흠.. 하지만 상당히 퍽퍽하네.. 내가 즐겨먹는 돈가스는 안심이였나보다..

[나의 365_47일차] 꽃향기 가득한 마무리 [내부링크]

서울역을 지나가다 보면 향기로운 꽃향기가 난다. 눈과 코를 기쁘게 해주는 꽃 ㅎㅎ 오늘은 지하철 시간도 여유 있어서 나에게 꽃 한 다발을 선물로 주기로 했다. 이렇게 예쁜 꽃들을 전부 내 방에 가져다 두고 싶다! +_+ 꽃을 살때면 큰 장미는 꼭 구입하는 것 같다 ㅎㅎ 장미 향이 가장 좋기두 하구~ 하젤(큰 장미) / 스타티스(보라) / 슈퍼센세이션(작은 장미) / 스토크(연분홍.하양) 꽃병 하나에 다 꽂아 놓으려고 했는데.. 꽃병이 작은 건지, 너무 꽃들을 통일성 없이 구입한건지,, 아무리 배치를 해봐도 예쁘게 안나왔다 ㅠㅠ 나름 색깔배치해서 사온건데..ㅠㅠ 그래서 장미를 2개로 나워 다시 시도!! 하젤을 기준으로 연분홍 스토크를 배치! 진한스타치스가 있어서 조금 더 화려한 느낌이 들었다! 슈퍼센세이션은 줄기를 자르다 보니.. 길이가 너무 짧아졌어...하하하... 꽃꽂이를 하는데 스토크가 의외의 복병이였다. 굵은 줄기 중간에 꽃이 피어있다니.. 허허허 ㅎㅎㅎㅎ 나름 다르게 배치했다

21.01.05 간장계란밥 [내부링크]

입맛 없을때 만들어 먹는 간장 계란밥! 달걀에 간장에 참기름에 깨소금만 넣고 쓱 쓱- 비벼주면 입맛이 사르르르! 보니까 저렇게 쌩(?) 달걀을 넣는건 일본식이고 한국식은 계란 후라이 해서 비벼 먹는거라고 했다.. .....난 저게 정석인줄 알았는데;; 허허허

21.01.06 순대 [내부링크]

오늘 저녁은 순대~~ 요즘 순대를 분식집에서 사먹는것 보다 마트에서 파는걸 삶아 먹는게 훨씬 이득인거 같다!

21.01.07 떡볶이 [내부링크]

이번주는 분식이 끌리는 주! 떡꾹 떡을 처리 하기 위해(?) 떡볶이로! 오뎅이 없지만, 양배추를 듬뿍 넣으니 오뎅이 없어도 맛있었다! 흠.. 약간 식감이 어묵같기도..?

[공유] [무료강의] 블로그 꾸미기의 모든 것 (2/8(월) 오후 9시) [내부링크]

숨은 1%까지 진심을 다해 알려드리는 혜자포터입니다. [들어가는 말] 사실 이 강의는 계획에 없었습니다. 허나, 제 수강생 방이 많아지면서, 저와 마음이 맞으시는 분들 중에서 재능기부로 특강을 해주신다는 분이 한분씩 생기고 있으셔서, 이렇게 오픈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디자인쪽은 잘 모르기 때문에.. 홈페이지형 블로그나 그런것도 잘 못 만들었는데.. 단톡방에 사람이 많아지다보니 멋진 분들과 능력있는 분들이 늘어나시면서 이렇게 좋은 기회가 닿게 되어 새로운 무료강의를 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무료강의를 도와주신 리뷰여왕별나님께 감사인사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저 역시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고, 제게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동이었습니다..) 신청규모는 선착순 500명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2/3일 추가) 강의 마감했습니다!! 하루만에 500분이 차네요... 관심 가져주셔서 진심으

[12] 사물궁이/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1) [내부링크]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서 알게된 사물궁이! 도서관에서 신작도서들을 보다가 익숙한 이름이 보여서 읽게 되었어요. 목차를 보면 흥미를 돋구는 이야기들이 가득했는데, 몇 개 간추려 보았습니다. 1부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던 몸에 관한 이야기 1. 아침에 일어난 직후는 왜 그렇게 피곤 할까? → 수면의 모든 단계를 한 번 완주하기 위해서는 90-120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요. 사람들은 수면주기를 네다섯번 반복하여 7-9시간 수면을 취하게 되는데, 이때 비렘수면(논렘수면) 1-2단계(얕은 수면)단계일때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수면어플을 활용하여 계산할 수 있다고 하네요! 최근 미라클 모닝에 도전하고 있는데, 제 수면 패턴을 분석하면 조금 더 쉽게 일어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주말마다 잠을 많이 자도 피곤했는데, 렘수면 시간이 길어도 피곤하다고 하니 역시 규칙적인 수면시간이 중요한 듯 합니다. 6. 신생아의 탯줄을 안 자르면 어떻게 될까? → 신생아

[12] 사물궁이/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2) [내부링크]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저자 사물궁이 잡학지식 출판 아르테(arte) 발매 2020.09.16. 4부 : 신기하지만 물어본 적 없는 동물에 관한 이야기 26. 비가 오면 개미집에 물에 잠길까? → 개미집은 흙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흙이 물을 흡수 해준다고 합니다. 장마철 처럼 비가 많이 올 것 같은 날에는 미리 피난(?)을 간다고 하네요! 개미집 구멍둘레에 담장을 쌓아두기도 한다는데요, 개미집 구멍둘레에 담장을 쌓아둔 사진은 처음봐서 신기했답니다. 그리고 물이 들어와서 개미집이 무너지더라도 하루 이틀이면 집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집 걱정은 없겠네요^^ 28. 물고기도 고통을 느낄 수 있을까? → 당연히 고통을 느낀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직 물고기가 통증을 느끼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결론이 없다고 합니다. 물고기를 처음 잡았을때 팔딱거리는게 숨을 못쉬어서 괴로워서 그런줄 알았는데.. 아닌가 봐요;; 스위스에서는 18년 3월에 동물 보호법을 개정해서 살아있

[13] 성공의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아웃라이어(1) [내부링크]

아웃라이어? (보통사람의 범위를 뛰어넘는 이들) 1. 본체에서 분리되거나 따로 분류되어 있는 물건 2. 표본 중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적 관측치 1부: 기회(Opportunity) 1장 : 마태복음 효과 :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마태복음 25장 29절 * 학년을 나누는 날짜에 따라 아이들을 분류하는 것이 장기적인 차이를 만듬 → 하키선수 : 1월 1일기준으로 나이를 헤아림/ 하키 클레스 시작 => 최고의 하키선수들 1~3월 생이 많음 → 유럽축구 : 9월 1일 기준 선수 선발 => 프리미어리그 출전 선수들 9-11월 생이 많음 2장 : 1만 시간의 법칙 : 진정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매직넘버' = 1만시간 * 빌조이(프로그래머) → 미시건에서 하루 8-10시간 프로그래밍 → 버클리에서 밤낮으로 프로그래밍 * 비틀즈 → 함브로크에서 엄청난 시간을 연주함 * 빌게이츠 → 레이크사이드(사립학교)에 입학하여 7년동안

[13] 성공의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아웃라이어(2) [내부링크]

아웃라이어 저자 말콤 글래드웰 출판 김영사 발매 2009.01.15. 아웃라이어? (보통사람의 범위를 뛰어넘는 이들) 1. 본체에서 분리되거나 따로 분류되어 있는 물건 2. 표본 중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적 관측치 2부 : 유산(Lagacy) 6장 : 켄터키주 할란의 미스터리 * 명예문화 = 농업 생산량이 풍부하지 않은 지역에서 뿌리내리는 경향으로 목동들은 자기 자신에게 의존하고, 자신의 명예에 흠집을 내는 도전에 기꺼이 싸운다. * 문화적 유산의힘은 강력하며 뿌리 깊게 박혀 있어 오래도록 지속된다. 7장 : 비행기 추락에 담긴 문화적 비밀 * 추락사고를 유발하는 요인은 1. 사소한 기술적 잔고장 2. 나쁜날씨 3. 피곤한 조종사 + 문화마다 다른 화법에 있다. 문화적 요소 차이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음. 말하는 6단계 방법 (명령/의무적 진술/권유/질문하기.참고사항 제시/힌트주기) → 힌트주기는 가장 알아듣기 어렵고 동시에 가장 무시당하기 쉬운 화법이다. * 권력간격지수

[14] 상냥한 폭력의 시대/정이현(1) [내부링크]

미스조와 거북이와 나 * 헝겊인형 고양이 "샥샥"이랑 살고 있는 40대의 남자 '희준' 아버지의 옛 애인 조은자(=미스조) 미스조가 죽고나서 그녀의 애완동물인 거북이'바위'를 키우게 됨. => 왜 미스조는 자신이 죽은 뒤 희준에게 자신의 애완동물을 맡기게 되었을까? 희준이 헝겊인형(샥샥)으로 외로움을 달래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것일까? 아니면 헝겊인형도 소중히 대하기 때문에 실제로 움직이는 동물에게도 마음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일까? 아무것도 아닌것 * 지원 : 16살에 아기를 가진 (아기 엄마)"보미"의 엄마 미영 : 보미의 남자친구 (아기 아빠) "승현"의 엄마 보미가 24주의 조산아를 출산하게 되었다. 지원의 입장에서의 글은 오로지 보미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 차 있었고, 미영의 입장은 오로지 프라이팬 뚜껑의 사고에 대해서만 이야기가 나왔다. 미영의 독백 '아니면 모든 것을 이쪽에서 끌어안고 가겠다는 뜻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었다. 5백만원까지가 그녀가 각오하고 있는, 위자료를

[15] 삶의 지도를 확장하는 배움의 기록 [내부링크]

1부 : 지금이 아니면 언제 떠날 수 있을까?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이길보라'님이 네덜란드 필름아카데미에 입학하기 까지의 내용 2부 : 화장을 안해도 어제와 똑같은 옷을 입어도 네델란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나라라는 걸 잘 보여주는 챕터. -. 네델란드는 자전거의 나라로 총리,학장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다리가 불편하여) 누워서 양팔로 자전거를 몰고 다녀도 신경을 안쓰는, 그대로를 인정해주는 나라 3부 나만의 방법론 찾기 필름아카데미에서 일어난 이야기 -. 내가 누구인지 지도로 표현해 보는 과제가 첫번째였고, 자신의 관심사를 소재로 지도를 그려보는게 두번째 과제였다. 자신의 관심사는 어디에 있는지, 나는 누구인지, 나의 고유성은 무엇인지, 나의 관심사를 펼쳐보았을 때 나의 작업들은 어디와 어디 사이에 위치해 있는지를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었다. 1학기의 주제, '주관성'에 들어맞는 과제였다. -. 너도 너의 권리를 말하고 지킬 필요가 있어.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쓰는 것보다

글쓰기를 처음 시작했습니다[메모 1] [내부링크]

1부 글을 쓰는 이유 -. 읽기를 많이 했다면 읽기에 투입한 노력과 시간의 3분의 1정도는 쓰기에 투입해야 한다. 그래야 인생이 바뀐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 독서는 쓰기로 완성된다. 읽는 데 그치지 말고 읽은 걸 써야한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책에 밑줄을 긋고 자기 생각을 메모하는 일이다. 이렇게 하면 밑줄 그은 부분뿐 아니라 자기가 쓴 부분도 머릿속에 깊이 각인된다. -. 직면하게 되면 오히려 담대해진다. 피하고, 외면할 때는 한없이 두려웠는데, 돌리고 있던 고개를 똑바로 쳐다보면 오히려 견딜 만해지는 것이다. 도저히 견딜 수 없을 것 같았던 일들도 글로 써서 다시 읽어보라. 이미 그것은 내 것이 아니다. 그저 종이 위에 기록된 사건일 뿐이다. -. 고통은 마음껏 표현해야 치유가 된다. -. 내가 쓴 글은 온전히 내 정신과 노력의 산물입니다. 결과물이 훌륭할 수도 있고, 조금 부족할 수도 있지만, 훌륭하면 훌륭한 대로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성취감이 있고, 애착이 갈 수밖에 없습

글쓰기를 처음 시작했습니다[메모 2] [내부링크]

3부 : 글쓰기 연습법 -. 일기를 쓰면 삶의 밀도가 높아진다. 일기를 쓰지 않는 사람들은 인생을 한 번 살지만, 일기를 쓰는 사람들은 두 번 산다. 하루를 한번 더 돌아보기 때문이다. -. '외면(외부로 보이는 것들)일기'의 장접은 크게 2가지다. 첫째는 글쓰기 초심자의 부담감을 덜어준다는 것이고, 둘째는 매번 쓸 거리를 찾아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덜어준다는 것이다. -. 글쓰기 초심자가 먼저 해야 할 일은 '글쓰기'가 아니라, '글쓰기 연습'이다. -. 한 달에 10권의 책을 읽어도 그중 한 권도 아웃풋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읽지 않은 것과 같다. 그렇다면 읽는 책을 줄이고 아웃풋 양을 늘려야 한다. 가령 읽을 책이 10권 있다면 엄선해서 3권으로 줄이고, 읽고 난 뒤 감상과 깨달음을 확실히 아웃풋한다. 그편이 10권의 책을 읽는 사람보다 시간이 절약되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인풋을 하면 최대한 아웃풋해야 한다. 애써 입력한 정보를 출력하지 않는 것은 입력된 정보를 버리는 것과

[공유] [무료강의] 스마트폰으로 사진 똥손탈출 특강 (3월 6일(토) 오전 10시, With.풍경지기님) [내부링크]

숨은 1%까지 진심을 다해 알려드리는 혜자포터입니다. 들어가는 말 교육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수강생분들이 원하는 교육을 해드리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무한정만은 교육자료를 바로바로 준비할 수는 없기에,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제가 직접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외부강사님들도 적극적으로 초빙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실제로 이번 교육은 제 수강생 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만든 강의입니다. 제 블로그 강의를 들어주시고 후기를 남겨주신 수강생 917분들 중 116명 = 글쓰기 87명 = 마케팅 64명 = 수익화 19명 = 사진 촬영 18명 = 애드포스트 14명 = 인스타 11명 = 인플루언서 와 관련된 강의를 원하시더라구요. 그리해서 3월 강의는 딱 2가지를 먼저 공개해드릴 예정입니다. 3/6(토) 오전 10시 = 스마트폰으로 사진 똥손 탈출하는 무료특강과 3/7(일) 오후 8시 = 블로그에 쓰는 글의 퀄리티를 높이는 원데이 클래스 (

[16]글쓰기를 처음 시작했습니다/고홍렬 [내부링크]

1부 : 글을 쓰는 이유 ① 지적능력향상 → 글쓰기는 몰입과 정교하고 능동적인 사고를 요구한다. ② 책읽기의 완성 → 책을 읽는데 그치지말고 요약하여 글을 쓰는것이 책읽기의 완성이다. ③ 치유효과 → 고통은 마음껏 표현해야 치유가 된다. ④ 삶의 밀도를 높임 → 삶을 붙들어 놓고 좀 더 엄밀하게 살피게 된다. ⑤ 나이 불문 → 글쓰기에는 정년이 없다. 언제까지나 글을 쓸 수 있다. ⑥ 퍼스널 브랜딩 가능 → ex. 구본형/한비야/김미경 강사 ⑦ 온전한 자신만의 산물 → 행복은 자기 결정권의 정도와 높은 상관관계를 이룬다. 2부 : 글을 쓰는 자세 무조건! 시시한 글이라도 일단 써라. -. 구상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지 마라. '미스'가 없으면 '나이스'도 없다. 꾸준히! 글쓰기 자체를 즐겨라 -. 어깨에 힘을 빼고 남과 비교하지 마라. 많이! 글 보는 안목을 높여라 -. 많이 읽고/쓰고/고치면 보는 눈이 향상한다. 자신의 글을 고치고 다른사람이 쓴 글을 읽어라. *읽기를 좀 더 심

[공유] [무료 강의] 무엇이든 팔 수 있는 기술, 포리얼의 카피라이팅 12블록 테크닉 [내부링크]

아, 포리얼 입니다. 2월에 진행한 설득을 위한 글쓰기 무료강의 이후 새로운 무료강의를 진행합니다. 이번 강의는 글쓰기 기술을 바탕으로 한발짝 더 나아가는 카피라이팅 강의입니다. 강의 내용 및 대상자, 일정, 신청방법에 대해 안내를 드립니다. 강의 내용 블로그 글을 쓸 때, 상세페이지를 작성할 때, 유튜브 대본을 짤 때, 홈페이지의 문구를 만들 때, 언제든 백지를 보면 무슨 내용을 써나가야 할지 두려움이 느껴지시나요? 그런 분들을 위해 누구나 정해진 순서대로 따라 쓰기만 하면 고객을 설득하고 구매를 일으킬 수 있는 카피라이팅 12블록 테크닉을 만들었습니다. 고도의 심리학적 기법과 설득 논리가 반영된 카피라이팅 테크닉입니다. PDF를 만들어 월 1,000만 원 이상 벌고 있는 지식 창업자 몇 분께 보내드린 결과 '이건 사기 기술이다'라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실제로 몇 분은 이 12블록 테크닉을 기반으로 자신들의 랜딩페이지를 수정하고 계십니다. 의심을 품고 방어기제로 가득찬 고객이 글을

EXIT [메모] [내부링크]

생각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 당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지속했을 때 10년 후, 20년 후의 멋진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따로 익혀야 한다. -. 부자가 되느냐 못되느냐는 자신의 ‘능력’보다 ‘생각’과 ‘의지’의 차이에 따라 좌우되었다. 따라서 당신이 현재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이유는 당신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어려울 것이라 여겨 지레 겁먹고 포기했거나 시도조차 해보지 않았기 때문임을 명심하라. -. 자본주의 시장에서 부자가 되는 방법은 단 하나다. 바로, 돈에게 일을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 명심하라, 큰 목표를 이루는 것은 달성되는 작은 목표들이 모여 가능해지는 것이다.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크고 높은 목표를 최종 목표로 잡아라. 그리고 지금 당장 실현 가능성이 있으며, 그 성과들이 모이면 결국 최종 목표까지 이끌어줄 수 있는 작은 목표들을 진지하게 설정하라 -. 책에서 정답을 알려주면 얼마의 기간이 걸리든

[17] EXIT(엑시트_당신의 인생을 바꿔 줄 부자의 문이 열린다!)_송희창 [내부링크]

생각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 절약하는 습관으로는 부자가 될수 없다. 절약보다는 돈에게 일을 시켜 노동 외의 현금흐름이 나오는 시스템을 구축해라. * 부자가 될 수 있는 사고로 전환하라. 명확한 최종목표와 구체적인 중간(세부)목표를 세워 공부하고 전진하라. 긍정적인 생각을 탑재한 강인한 멘탈로 바꿔라. (외부환경이 아닌 문제 해결에 몰두)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부자 ? :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이 계속 해서 불어나는 시스템을 갖춰 여유 있는 삶이 가능한 사람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 = 월세를 받을 수 있는 부동산에 투자 부자처럼 행동하라 ≠ YOLO (한 번 사는 인생, 마음껏 즐겨라) ⇒ 부자의 사고방식(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라. * 레버리지를 이용 : 대출이자보다 월 수익이 더 많이 나오면 대출을 활용하자. * 겉으로 보이는 것이 아닌 그 이면을 생각하라. (바뀔 모습을 생각하며 투자) * 투자는 시기에 맞춰서 시작하는 것이 아닌 시기에 적응해 나가는 것 【공부법】 ①경제

[PASS]악마와의 수다(올바르게 살지 않아도 행복한 인생)_사토 미쓰로 [내부링크]

흥미를 이끄는 책 제목, 올바름을 의심하라/ 분노하는 히어로/ 당신은 하나도 나쁘지 않다 등의 목차, 악마와 저자(미쓰로)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새로운 느낌의 책이라 선택하게 되었어요. 1장은 올바름의 수만큼 '해서는 안되는 것'이 늘어나기 때문에 오히려 그 사람의 세계를 좁혀 버리며, 인간에게서 가능성을 빼앗아 간다는 내용이었고, 2장은 히어로. '정의의 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화를 내고, 오히려 악마들이 늘 웃으며 즐긴다는 것을 예시로 나오면서 인간이 화를 내는 이유는 기대를 했기 때문이라고 했죠.기대를 버리면 분노는 사라진다고요. 우리는 과거에 자신에 대한 기대(후회나 실망) 미래의 자기에 대한 기대(이상과의 괴리) 지금 자신에 대한 기대(초조)등 타인 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죠. 악마는 기대를 안하면 일어나는 모든 일이 신선해지며, 흑백을 넘어 컬러플한 세상을 볼 수 있다고 했어요, 2장까지는 얼추 이해를 했는데.. 3장을 보니.. 눈앞에 일

독립생활보다 시간독립부터 먼저 하셔야겠습니다[메모] [내부링크]

INSIGHT -. 모든 계획은 현실에 기초해야 한다. 현실적인 나의 능력으로, 나의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범위 이내여야 한다. 그래서 희망사항의 나열이나 실천이 담보되지 않은 계획은 계획이 아니다. -. 그리고 모든 계획은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진정성이란 자신과의 약속이다. 진정성 없는 계획은 나 자신부터 믿지 못한다. 자신을 설득하지 못하는 계획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전무하다. -. [피터 드러커] 시간은 최상의 자원이어서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시간관리 : 자기의 가치관, 추구하는 목표를 효율적으로 배분하라는 의미) -. 걱정은 병이 아니라, 잘못된 ‘마음의 습관’이다. -. 물리적인 시간을 의식하지 말고, 몰입의 시간을 가지라는 의미다.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나치게 자신을 억압하거나 강박관념을 가지면, 계획을 실천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진다고 경고한다. 자신이 꿈꾸는 모습이 되기 위해서는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인식이

[18] 독립생활보다 시간독립부터 먼저 하셔야겠습니다_이영직 [내부링크]

INSIGHT 이해,통찰_물리적 시간 vs 주관적 시간/시간독립/몰입/고민거리/단순함/즐거움/재충전 시간이란 절대적(물리적)인 크로노스의 시간과 상대적(주관적)인 카이로스의 시간이 있다. 카이로스의 시간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시간으로, 몰입하면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간관리의 적은 목표를 과소평가 하거나 과대평가하고, 절실함, 구체성, 자존감이 부족하다. 또한 성공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 잡념을 들 수 있다. (의외로 사람들은 성공했을 때의 심리적 부담감, 주위 사람들의 질투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라이프핵은 일상생활에서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방식을 가리키는 신조어로 '초간단 문제해결 기법'정도의 의미로 사용할 수 있다. 아래의 '인생 지침 보고서'는 인터넷 사이트 라이프핵에 실린 내용이다. ATTITUDE 태도,사고방식_시간도구/미루기 병/생활패턴/의사결정/매몰비용/습관/정리정돈 * 시각화 할 수 있는 시간도구를 활용하라 (메모/포스

생각정리스킬[메모] [내부링크]

기획이란 생각정리스킬_복주환 기획(企劃)은 바랄 기(企)와 그을 획(劃)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바라는 것을 긋는다는 것이 무엇일까? 바랄 기(企)는 사람 인(人)과 그칠 지(止)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이 길을 걸어가다가 멈춰 선 이유는 무엇일까? 기(企)의 '바란다’는 뜻과 연관을 짓는다면 무엇인가 바라고 원하는 생각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즉, 기(企)에는 ‘생각’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그리고 그을 획(劃)은 그림 화(畵)와 칼 도(刀)로 이루어져 있다. 왜 그림이 들어가 있을까? 우리는 생각을 흔히 그림이라고 비유한다. ‘머릿속에 그림을 좀 그려봐’라는 뜻은 ‘생각을 해보자’는 의미이다. 그림은 곧 생각이다. 그렇다면 그림(畵) 옆에 칼(刀)이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머릿속으로 큰 그림을 그렸다고 할지라도 그 생각을 모두 사용할 수는 없다. 칼(刀)로 불필요한 부분을 다듬어야 한다. 기획자에게 있어서 칼은 무엇일까? 바로 질문이다. 질문은 생각을 정리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

[19] 생각이 많은 것은 ‘득’이지만 정리가 안 되는 것은 '독'이다_생각정리스킬(복주환) [내부링크]

집행력 : 정보를 조직화하고 체계적으로 일을 수행하는 능력 집행력을 높이는 방법(하노이의 탑) : 무작정하는 것이 아니라 패턴을 알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생각 정리를 못하는 이유는? 생각 정리를 못하는 이유 해결 방법 머릿속 생각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 머릿속의 생각을 시각화 하라(손으로 작성) 생각 정리 도구를 활용하지 않는다 마인드맵, 브레인스토밍,만다라트,로직트리,퀘스천 맵 등 활용 생각 정리 원리를 이용하지 않는다 나열(생각 끄집어내기), 분류(그룹화), 배열(우선순위 설정) → 생각 정리 원리를 알고 도구를 활용해야 한다. 생각을 심플하게 정리해 줄 수 있는 도구 : 만다라트/ 마인드맵/ 디지털 마인드 맵/ 3의 로직 트리 왼쪽) 만다라트 / 오른쪽) 마인드 맵 출처: 네이버_지식사전 3의 로직 트리 : What Tree - '무엇?' 구성요소를 분해하자 Why Tree - '왜?' 원인과 이유를 생각하자 How Tree - '어떻게?' 해결방안을 생각하자 // 각 Tre

[20] 쉬지 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기가 힘든가_자본주의_EBS다큐프라임 [내부링크]

2021.03.24 ~ 2021.03.31 경제/경영 "나의 행복과 내 가족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자본주의를 알아야 한다. -. 빚이 없으면 새로운 돈이 더 이상 창조되지 않고 돈이 창조되지 않으면 자본주의도 망가지기 때문이다. -. 자본주의 세상의 현실에서는 절대로 물가가 내려 갈 수 없다. 돈이 돈을 만드는 사회 금융자본주의란? 노동력을 중심으로 하던 자본주의에서 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자본주의로 전환됐다는 것을 의미 * 후순위 채권 : 채권을 발행한 회사가 부도가 났을 때,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채권 * BIS : 자산의 건정성(믿을 수 있는 지)을 나타내는 지표 * 펀드 : 다수의 사람들에게서 자금을 끌어 모은 후 이 돈을 채권이나 주식에 투자해서 수익을 나눠 갖는 금융상품 펀드의 구성 예시 참고 자산운용사 M 에셋 투자전략 디스커버리 유망기업을 발굴해 내서 투자하겠다 투자할 금융상품 주식형 시리즈 번호 4 모집금액이 1조 원이 넘었을때 다음 시리즈가 허용됨 수수료 체계

[21] 당신의 남은 시간을 무엇으로 채우시겠습니까?_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_김범석 [내부링크]

2021.04.12 ~ 2021.04.17 시/에세이 Hodie Mihi, Cras Tibi 오늘은 나에게, 내일은 너에게 -. 의사든 환자와 보호자든 현실적인 최선은 각자의 자리에서 ‘남은 날들에 집중한다’에 있을 것이다. -. 고통스러운 과정을 버티는 환자들을 지켜보다 보면 '죽을 용기'라는 말에 동의되지 않는다. 적어도 내가 지켜본 바로 용기라는 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용기가 아니라 '결국 죽을 것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날들을 버텨내고 살아내겠다'라는 의지에 가까운, 살아내는 용기였다. -. 한결같은 긍정성. 다만 결과에 대한 긍정성을 말하는 게 아니다. 과정과 태도에 대한 긍정이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내가 잘 해낼 수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그 자체가 긍정이어야 한다. 이점을 오해하면 결과에 대한 기대가 과도하게 커져 크게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혹은 좋은 결과를 보장해 주면 내가 열심히 치료받겠다는 조건부 긍정이 되기도 한다. -. 누군가를 돌보는

[22] 모래알만한진실이라도_박완서 [내부링크]

처음에 읽게 된 계기는 표지가 예쁘고, 제목이 예뻐서 선택하게 되었다. : 자꾸 표지에 현혹되는(?) 모습이 보인다. 독서 전의 독서가 안되는 느낌이 드는데, 우선 책읽는 즐거움과, 글을 써보는 즐거움을 위해서 천천히 바꿔가도록 해야겠다. 에세이여서 쉽게 읽힐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게 읽히지는 않았던 것 같다. 한자로 된 단어들도 많이 있었고, 어디서 들어본 듯한 단어들과 작가님의 진한 감정과 생각이 피부로 와 닿았다. 읽으면서 공감하는 내용들도 많이 있었고,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미래의 감정/생각들을 엿본 것 같았다.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을 몇가지 적어보자면.. 천사의 선물 작가님이 일본에 방문했을때 심신장애자를 위한 특수 학교를 본 내용에 대한 기록이다. 일본의 장애자 교육기관은 넓고, 밝고 어떤 종류의 장애자도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개선 하고 있었고, 1인 1기를 가르칠 전문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더욱 행복하게 해 줄 것을 당

[23] 섬세씨(HSP)가 섬세한 감정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편하게 사는 방법 <너무 신경 썼더니 지친다_다케다 유키> [내부링크]

'오늘 팀장님의 기분이 나빠 보이네? 되도록 자극하지 말고 조용히 있어야겠다..' '내가 컴퓨터로 다른 기사를 찾아보고 있다는 걸 다른 사람이 알아차리지 않을까?, 뭐 하는 거냐고 화내지 않을까?' '저 사람은 왜 저렇게 다리를 벌리고 앉지? 옆 사람은 신경 안 쓰는 건가?' 나는 회사 생활은 물론, 지나가는 사람들의 표정, 시선까지 무척 예민하게 신경을 쓰는 편이다. 대화를 할때도 상대방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대답을 하기 위해서 머리를 굴려가면서 대화했는데 스스로 생각할 때도 너무 민감하게 대응하는 것 같아서 '그만 생각하자' '저 사람은 신경도 안 써! 이건 내 생각일 뿐이야'라고 되뇌면서 세뇌하기 바빴다. 그러다 우연히 "너무 신경 썼더니 지친다"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때는 '아, 그래. 내가 너무 신경 썼더니 지친거구나.' 그럼 신경을 덜 써야겠다 라는 생각만 하고 넘어갔었다. 하지만 이런 작업들도 계속 하면 체력에 부담 가는 것인지 어느 날 갑자기 사람이

[24] AI로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경쟁력을 키워라<메타인지, 생각의 기술_오봉근> [내부링크]

메타인지란? 자신의 인지 상황에 대한 인지/ 생각에 대한 생각 AI 시대에는 문제해결력이 더 중요하다 AI가 발달함에 있어, 인간은 문제의식에 기반한 비판적 사고가 좀 더 필요한 영역을 맡았다. 결국 문제 해결이 필요한 부분이 더 의미 있고 생산적인 업무의 실체라는 것이다. 문제 해결이란 핵심 질문을 세우고 이에 답해가는 과정이다. 메타인지가 뛰어난 사람들의 5가지 특징 1. 지향점을 분명히 안다 2. 맥락을 파악한다 3. 경험과 직관의 한계를 안다 4. 상대의 의도를 이해한다 5. 일관성을 유지한다 업무적 메타인지를 향상하기 위한 방법 ① 핵심 질문을 정의 하라. 업무의 목적과 범위를 정의하기 위한 질문을 하라 ② 구조화(분류)로 인지를 다듬어라 구조화할 때 논리적으로 레벨이 같도록 레벨링 하라 ex) 교육과 관련한 구조화 레벨 1) 고등교육/ 의무교육/유아교육 레벨 2) (의무교육 中) 초등학교/ 중학교 레벨 3) (초등학교 中)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 5학년/ 6학

가로수길 저렴한 점심, 강남시장 식당가 [해밥상 달주막] [내부링크]

'가로수길 식당'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전 비싸고, 고급스럽고 이런 곳들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저는 매일 만 원이 넘는 점심을 먹기는 부담스럽더라구요. 오늘은 동료들의 추천으로 강남 상가에 위치해 있는 해밥상 달주막을 가봤답니다. '김일도' 옆에 조그맣게 식당가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어요! 강남 상가 안에도 꽤 많은 음식점들이 있더라구요. (꽁꽁 숨겨져있는 밥집들 ㅎㅎ) 네이버_로드뷰 분홍색 현수막이 보이시나요?? 이게 다 메뉴에요! 아침에는 백반집으로, 저녁에는 술집으로 운영하시나 봐요 점심 메뉴도 상당히 많죠?? 닭볶음탕을 제외한 모든 메뉴가 6,000~8,000원이네요! 식당 내부입니다. 꽤 넓은 자리와 갈색 의자들이 있어서 옛날 결혼식장 뷔페가 떠오르는 비주얼이었어요 ㅎㅎ 기본 반찬들입니다 이런 집 반찬 메뉴들 너무 좋아요 수제 왕돈가스 7,000원 제육 불백 7,000원 통돼지 김치찌개 7,000원 매콤한 김치찌개도 맛있었지만, 제 픽은 제육 불백!! 저렴하고, 메뉴 많

[압구정 로데오] 국물이 맛있는 건강한 쌀국수 『얌타이』 [내부링크]

친구랑 사주 AS 받으려고 압구정 로데오에 갔다 아뿔싸.. 이럴 수가 AS 카드를 두고 가다니 ㅠㅠ 친구만 보라고 했었는데 대기 시간도 1시간 이상이고 딱히 물어보고 싶은 것도 생각하지 않았다고 다음번에 다시 오자고 했다.. 하지만 압구정 로데오까지 온 게 아까워서 밥이나 먹구 돌아가기로 결정!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얌타이! 심플한 노란색 간판이 눈에 띈다. 쾌적한 식당 내부! 우리가 선택한 건 쌀국수 & 자몽 크림새우 쌀국수 : 10,000원 와!!!! 먹어본 쌀국수 중에서 제일 최고!! 정말 건강한 맛의 육수! 약간 한약 맛(?) 같기도 하고?!! 면도 부드러운 식감이어서 먹은 듯 안 먹은 듯한 느낌이었다 원래 한 개만 먹을 생각이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중간에 한 개 더 시켜서 먹었다 어쩜 이렇게 맛있을 수 있는지 자몽 크림새우 : 28,000원 새콤한 레몬 소스가 맛있었지만 소스가 시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새우도 따끈하고, 소스도 따끈하니 퍽퍽한 느낌이었달까? 체인

[공유] [무료강의] 블로그 & 인스타그램 체헌단 강의 (린고 X 뷰주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마뚬보입니다. 다양한 SNS를 하는 목적은 무엇이 있을까요? 교류를 위한 목적도 있고, 상품을 홍보하기위한 목적도 있고, 수익화를 하기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누구는 똑같이 SNS를 하는데 수익을 만드는데 난 그냥 시간낭비하는 느낌이신분도 많으시죠? 7월 7일 단 하루! 그래서 많은 노하우를 가진 두 분의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블로그 체험단으로 많은 수익를 거두고 계신 린고님과 블로그 체험단과 함께 인스타그램 체험단을 하고 계신 뷰주미님을 모셔서 많은 이야기를 들어볼 계획입니다. 체험단 강의를 하면 정말 많은 질문이 오고가는데요, 체험단 강의를 진행하면서 많은 질문이 올라오면 저도 참여해서 바로바로 답변을 드리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린고과 뷰주미님이 별로도 질문&답변을 해드리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체험단 해야할까 말아야할까, 많은 고민이 드는 것도 사실이죠? 그런 고민에 대해 정답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린고의 나날 : 네이버 블로그 육아와 IT 전문

[공유] [무료강의] 블로그 기초의 모든것! 두 번째 시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마뚬보입니다. 지난 시간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이 가져야할 기본적인 지식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지난 강의를 듣고 블로그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이제 블로그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야겠죠? 첫시간에는 블로그의 가장 기본적인 이야기 그리고 블로거로서 가져야할 생각, 마인드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내일 두번째 강의는 블로그 글쓰기와 관련된 기본적인 강의를 해드릴 예정입니다. 블로그 포스팅작성방법과 가장 기초적인 블로그 사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 블로그에 대한 기본적인 기능들은 모두 알 수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강의를 들으면 블로그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를 다 알아갈 수 있습니다. [무료강의] 블로그를 시작하는 초보를 위한 아주 기초적인 블로그 강의! 안녕하세요. 마뚬보입니다. 무료강의 참여를 위해서는 모집글 공유가 필수였습니다. 그 공유글을 확인하다... blog.naver.com 강의 대상 : 블로그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강의 모

INOQ 무소음선풍기 재구매하려는 이유는? [내부링크]

오늘도 참 더운 날씨네요 서울은 밤 최저기온이 26.3도로 올해 첫 열대야를 기록했다는데요 지난해보다 23일이나 빠르다고 하네요 ㅇㅁㅇ;; 이젠 밖에서 끈적한 바람이 들어와서 창문을 열어두지 못하겠어요 그래서 거실용 선풍기를 새로 구입하려고 알아봤답니다:9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4가지였어요 1. 유/무선 겸용 2. 소비전력이 낮은 것 3. 서큘레이터 기능이 있는 것 4. 무소음 마지막에 샤오미 선풍기와 inoq 선풍기 둘 중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역시 사용해본 적이 있는 inoq가 가장 맘에 들더라구요 INOQ 선풍기 현재 사용하고 있는 INOQ 선풍기(IA-D144TW)입니당 아래사진들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진들 입니다 유/무선 사용 겸용인가?_YES! 거실은 코드를 꼽을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 무선을 찾게 되더라고요! 한번 충전하면 8단 사용 시 4시간 1단 사용 시 최대 24시간 동안이나 사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소비전력이 낮은가?_YES! 1단 사용

[공유] 블로그 무료 강의 다양한 수익화 방법, 어떻게 해야할까? -feat 마뚬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블라밸 프로젝트 여동동입니다. 7월 한 달간 3회에 걸친 무료 강의 시리즈의 마지막은 여러분들이 많이 궁금해하시고 질문을 남겨주신 블로그를 활용한 다양한 수익화 방법으로 주제가 결정되어 자료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7월 마지막 무료 강의는 블로그에 관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 이끌고 있는 '마뚬보'님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됩니다. 어느 정도 예고가 되었던 부분이라 더 많이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블로그에 관한 다양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마뚬보님과 블라밸 프로젝트의 소라윙즈, 여동동의 콜라보레이션. 수익화를 원하는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내용을 준비 중에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수익화에 대한 모든 것'이라고 이야기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BLOG를 이용한 다양한 수익 창출은 방법을 알고 실천한다면 누구나 이뤄낼 수 있습니다. 8개의 큰 범위 내에서 자료를 준비하고 있으니 무료 강의 참가를 통해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받아 보시기

나를 웃게 하는 김제덕선수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힘들고 지치는 요즘, 나를 웃음 짓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요즘 김제덕 선수에 대한 짤을 찾아보고 있어요 언제나 이렇게 뽜이팅 넘치는 표정으로 볼 때마다 매력넘치고 웃음짓게 만들더라구요 ㅋㅋ 오잉?!?!! 이거 ㅠㅠ 너무귀여워 ㅠㅠㅠㅠ 화이태애애애에에엥~~~~~!!!!!!! (정말 찰떡 아닌가욬ㅋㅋㅋ) 주먹밥 쿵야도 딱이야 ㅠㅠㅠㅠ 김우진 선수님과 오진혁 선수님과도 찰떡ㅠㅠ 정말 저 열정과 패기 반만 줘도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 김제덕 선수를 찾아보느라 알고리즘이 계속 올림픽 영상으로 떠서 평창올림픽 88올림픽 리우올림픽 등 역대 올림픽 개막식, 폐막식을 섭렵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가장 효율적인 공부법은 독학?!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멜로디 입니다~ 독학이란 무엇일까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저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뭔가는 해야 할 것 같은' 모순적인 생각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독학, 어른의 생존 공부법 저자 노구치 유키오 출판 공명 발매 2021.04.20. kinkate, 출처 Pixabay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일단 첫발을 떼라 저자는 독학을 쉽게 시작하기 위한 3가지 제안을 합니다 1. 의문이 들면 바로 검색해서 확인한다 2. 신문기사의 표제어를 매일 확인한다 (적어도 3페이지) 3. SNS로 검색한다 이 작업은 자신이 어떤 부분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 찾기 위한 방법으로 보였어요 "독학을 하면 적군(모르는 것)을 나에게 큰 도움이 되는 아군으로 바꿀 수 있다" myleon, 출처 Unsplash 개인으로서의 시장가치를 얼마나 갖고 있나 점차 조직인에서 개인의 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죠 사회의 변화에 맞추기 위해 독학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데요 독학은

청소년을 위한 에이트, 이지성작가님의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8가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멜로디에요~ 도서관에서 책을 고를때는 매번 연결되는 부분을 골라서 책을 빌린다는게 되게 신기한것 같아요 이번에 빌린 책들은 AI 관련되서 '공부하라'라는 내용을 위주로 선택했더라구요 공부가 필요한 시점이라서 이런책들이 눈에 밟히는 걸까요? 청소년을 위한 에이트 저자 이지성 출판 생각학교 발매 2021.03.05. 다 읽고 나서야 성인을 위한(?) 에이트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일반판이랑 청소년판이 얼마나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더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일반판도 읽어보는걸로..!) madebyvadim, 출처 Unsplash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8가지 1. 디지털을 차단하라 2. 나만의 '평생 유치원'을 설립하라 3.'노잉'을 버려라. '비잉'하고 '두잉'하라 4. 생각의 전환 '디자인 씽킹'하라 5. 인간 고유의 능력을 일깨운 무기, 철학하라 6. 바라보고, 나누고, 융합하라 7. 문화 인류학적 여행을 겅험하라

말복엔 오리백숙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오늘은 절기상 여름의 끝자락 말복이에요~ 무더위 이길 보양식 챙겨 드셨나요? 넹! +_+ 주말에 오리백숙 먹고 왔지용 ㅋㅋ 요즘 아침저녁으론 서늘해 지던데 모두들 환절기 기온차 조심하세요~ https://blog.naver.com/dragon_jeju/222461511631 복날이면 꼭 찾아가는 덕정 능이오리백숙 안녕하세요 멜로디 입니다! 벌써 2021년의 마지막 복날(8월 10일)이 다가오네용 저희는 말복을 대비해서 미... blog.naver.com

무지개뜬 하늘c [내부링크]

21.08.06 분홍빛 하늘에 뜬 무지개 21.08.08 갑자기 폭우가 내리다가 갠 후 선명했던 무지개! 자세히 보면 쌍무지개라는 사실~

행복을 부르는 지구언어 [내부링크]

멜로디 입니다~ 오늘은 아주 예쁜 단어들이 가득한 책을 소개해 드릴까해요 행복을 부르는 지구 언어 저자 메건 헤이즈 출판 애플북스 발매 2021.04.07. 바로 행복을 부르는 지구 언어 라는 책인데요 독특하고 흥미로운 문화가 반영되 있는 50가지의 단어들이 소개 되어있어요 세렌디피티(우연한 순간이 겹칠 때)를 빼고는 다 처음들어보는 단어들이었는데요 뜻이나 단어가 맘에 들었던 단어 몇가지 소개해 드릴께요! 출처 : 행복을 부르는 지구 언어 예코타 : 일찍 일어난 새의 노랫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즐기는 새벽소풍 몽가타 : 물 위에 길처럼 펼쳐지는 달 그림자를 바라보는 시간 달 그림자를 보는시간, 새소리가 들리는 새벽시간이 상상되서 너무 예쁜 단어 같아요- 미트 스물트론스텔레 : 나의 은신처, 나의 특별한 장소 페트리커 : 비가 내릴 때의 향긋한 흙냄새 식물에게 물 줄때 풍기는 흙냄새를 좋아하는데, 이 말을 뜻하는 단어가 있다는 사실에 적어보았습니다 출처 : 행복을 부르는 지구 언어 투

밸런스 게임_김동식 소설집 10 [내부링크]

김동식 작가님을 처음 알게 된 건 '회색 인간'을 통해서였다 '미하엘 엔데 - 모모'에 나오는 회색 인간이 떠올라 선택한 책에는 짧은 소설들이 가득했는데, 한편 한편에 재미와 인간의 본성(?)에 대한 내용들이 가득 담겨있어 앉은 자리에서 한 권을 다 보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런데 벌써 김동식 작가님의 10번째 소설집이 나왔다니!! 난 아직 3권 읽은 곳에서 멈춰있었는데 ㅎㅎ 못 읽었던 시리즈들도 얼른 빌려서 읽어봐야겠다 밸런스 게임 저자 김동식 출판 요다 발매 2021.03.10. 서울 안에서 100억? 서울 밖에서 10억? 어떤 한 노인이 김남우를 찾아와서 서울 안에서만 살고 100억을 받을지, 서울에 들어오지 못하는 대신 10억을 받고 살 것인지 선택하라고 한다. 김남우는 서울에서 살고 100억을 받는 걸 선택하지만 여자친구랑 서울 근교 데이트도 못하고, 고향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셔도 장례에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후회를 한다. 서울 밖에서만 살수 있는 최무정도 비슷

내 마음을 토닥여 주는 노래 [내부링크]

잘 살고 있는데. 갑자기 울컥해 지는 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뭔가 살짝 힘이 되주는 노래를 찾곤 하는데요 그럴때 마다 듣는 곳 4곡 추천드릴께용 https://youtu.be/-OiBGa917Rg 사랑이 좋아- 홍진영 누가 뭐래도 난 당신이 최고야 인생이 힘들어도 세상이 날 속여도 난 당신 밖에 없어요 인생이 나를 울게 한대도 당신이 나를 또 웃게 만드니까 다시 힘을 내야지 다시 일어서야지 이게 바로 인생 아닐까 . . . 이 부분을 들으면서 나에게 해주는 이야기 같고 계속 듣다보면 조금씩 힘이 나는 노래에요 https://youtu.be/RYV1s0ylNFM 산다는건 - 홍진영 산다는 건 다 그런거래요 힘들도 아픈 날도 많지만 산다는 건 참 좋은 거래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중략) 살다보면 나에게도 좋은 날이 온답니다 . . . 이번에도 홍진영님의 노래네요 ㅎㅎ 담담하게 이야기 해주는 듯 한 가사가 제 맘에 쏙 들어요 https://youtu.be/HUp54AIA-yk 잘 -

[익선동] 회오리 오므라이스가 예쁜 익선취향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멜로디에요~ 친구랑 익선동에서 돌아다니가 점심시간이 되어 밥을 먹으려고 했었는데... 놀러갔던 날이 월요일이여서 그런지... 휴무인 곳도 많고, 망한.. 곳도 많아서 계속 뺑뺑 돌다가 방문하게 된 곳이에용 ㅎㅎ 친구가 음식점을 찾아보다가 회오리 오므라이스 사진에 뿅 반해서 익선취향에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ㅎㅎ 입구는 예쁜 돌길로 되어있어요! 돌아다니다 보니까 이렇게 자갈밭에 돌길로 꾸민 곳이 몇군데 있는 것 같더라구요 길이 예뻐서 사진 찍어달라고 했는데 역광이라서 얼굴은 하나도 안나왔다는거..ㅎㅎ 창피함을 무릅쓰고 찍었는데에에 ㅠㅠ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꽤 많은 손님들이 있었어요! 자갈로 되어있는 부분은 2인석 3자리, 4인석 한자리가 있더라구요! 저희는 자갈로 꾸며져 있는 곳에 앉았답니당 파스타/리조또/오므라이스 메뉴판도 아주 심플하죠? 연남점, 송리단길점,익선점 있나봐용 ㅎㅎ 접시 하나하나가 얼마나 예쁘던지 ㅎㅎ 한라봉 에이드도 하나 시켰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아담..ㅎ

뽕 뽑고 온 창원 로봇랜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멜로디에요~ 요번에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창원 마산에 있는 쑤언니네에 다녀왔는데용 언니가 창원에 놀러왔으면 로봇랜드에 가봐야한다고 해서 일정을 짜 뒀더라구요 ㅎㅎ (몇 년만의 놀이공원인지!!) 주말인데도 널널한 주차장(하하핫) 올라가는 계단과 하늘이 멋져서 한컷 찰칵! 전날에는 비가 억수로 오더니 오늘은 재미있게 즐기고 가라고 날이 쨍쨍했나봐요 ㅎㅎ 로봇랜드는 자유이용권(종일권, 오후권)/ 입장권이 따로~! 놀이기구를 안탈 때 자유이용권을 사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소비자들의 니즈를 아주 제대로 파악하고 있더라구요! 굿굿!! 할인을 진짜 많이 해주더라구요.,.! 백신 맞으면 할인 된다고 하니 확인 확인! 저흰 2시 이후에 사용할 수 있는 오후권으로 구매했어요! 에버랜드는 초록초록한 느낌, 롯데월드는 동화속 느낌이 나는데 로봇랜드는 미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느낌 ㅎㅎ 입장하면 엄청나게 큰 로봇이 반겨주고 있어요 ㅎㅎ 요 귀여운 아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ㅎㅎ 처음에 보이던

커피와 함께하는 작은 행복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따뜻한 커피에 잘 어울리는 디저트는 무엇일까요? 커피와 함께하는 순간을 사진과 함께 보여주실래요? 쨔쟌! 제가 생각하는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는 카라멜 와플입니다! 아메리카노를 잘 못 마시는데 카라멜 와플과 함께 먹으니까 아메리카노가 엄청 맛있더라구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위에 살짝 올려서 촉촉해질때 먹으면..! 그야 말로 꿀맛! 머그컵 위에 딱 올라가서 작은 행복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ㅎㅎ 그리구! 이건 ㅋㅋㅋ 삼성역에서 판매하는 큰 행복 ㅋㅋㅋㅋㅋ 커피 위에다가 올려먹지는 못하지만 한입한입 깨물고 먹으면 진짜!! 입안에 행복이 가득한 느낌이에요- :>

세계지식포럼 [무료강연 일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멜로디 입니다~ 9월 14(화)부터 세계적인 지식포럼 행사가 열립니다. 무료강연도 많이 있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일정을 확인해주세요~ 세계지식포럼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로 2000년 10월 출범해서 지식 공유를 통한 지식격차 해소, 균형잡힌 글로벌 경제 성장과 번영을 논의하는 자리를 제공해 왔다고 하네요! 올해의 22회를 맞는 세계지식포럼의 주제는 '테라 인코그니타' 공존을 위한 새로운 시대 정신을 찾아. 라고 합니다 9/14 ~ 9/16 아시아 최대 규모 포럼 출처 : 세계지식포럼 마지막날에는 '소울' 감독님과 김연경 선수님도 무대에 오르시네요! +_+ 아래 게재된 강연들은 유튜브, 네이버TV, 틱톡, 트위터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제공한다고 하니 듣고 싶은 강의가 있으신분들은 미리미리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 홈페이지 http://www.wkforum.org/WKF/2021/kr/pages/media_view.php?t

다시 배우고 싶은 운동, 승마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요즘 테니스를 배우고 싶어 알아보는 중이에요! 배우고 싶은 새로운 운동이 있나요? 전 승마를 다시 배우고 싶어요! 회사 동호회로 승마를 살짝 배웠었는데 회원수가 적어져서 동호회가 사라져 버렸어요 ㅠㅠㅠ 말들이 얼마나 윤기가 흐르던지! 실제로 말 위로 올라가보니 높아서 벌벌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은근히.. 말 콧김도 무섭다는거..!! 승마를 배워서 몽골에서 직접 초원을 뛰어보고 싶어요!!

디즈니 퍼즐 드디어 개봉! (feat.코스트코, 종류) [내부링크]

평화롭고 한가로웠던 주말.. 집에서 할게 없나 둘러보다가 저번달에 코스트코에서 산 퍼즐을 뜯었다 전체샷을 찍고 두구두구 개봉박두!! 하.지.만 개봉할때까지 몰랐다... 이게 어린이용이었다는 걸.. 그냥 틴 케이스가 예쁘고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퍼즐이 많이 들어있으니 "개이득~" 하고 집어왔는데 ㅋㅋ (자세히 보니 4+라고 써있네..^^) 첫번째 라이온킹을 까면서 느꼈던.. 그 벙-찜이란 ㅋㅋ 다행이 24개 짜리만 있지 않구 50개 짜리도 있어서 위안이 됐달까 ㅎㅎ 한번 하고 나니 재미가 붙어 6개를 후딱 만들어 봤다 이때 오빠왈 얼마 전부 다 해도 얼마 안걸릴것 같으니까 지금 다 만들고 사진 찍어보는게 어때?? 우어엉..그런데 저거 6개 만들고.. 그랬더니 오빠가 저녁 내기를 하자고 했다 나머지 것들 중에 오빠 5개, 나 9개를 해서 늦게 맞춘 사람이 저녁밥을 하기로! . . . 결과는?!?! 나의 승!! 흐하하하하 진짜 퍼즐조각 2개차이 아슬아슬한 승리였다 오빠가 만든 5개 작품

청라호수공원 카페 리본(feat.야외음악당) [내부링크]

휴가 내고 집에서 쉬려고 했던 날. 왜 회사에서 연락이 오는 걸까.. 나 휴가인거 모르시나 ㅠㅠ 답이 바로바로 오지도 않고 왜 불렀는지 말도 안해주고.. 이렇게 하다간 일하는 것도 아니고 쉬는 것도 아닌 것 같아서 무작정 나갔다. 하지만.. 집순이에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하는 나는.. 그냥 호수공원을 걸었다 ㅎㅎㅎ 그대신 매번 걷던 트랙용 길이 아닌 산책길로 눈길을 돌려 걷기로 했다 휴가 느낌 나야지!!! 언제 가을이 왔지? 새로운 길로 가니 안보이던 것들이 눈에 들어왔다 언제 가을이 됐는지 강아지풀? 갈대도 가득하구~ 평일이라 사람도 없구~ 기분이 좋아진 채로 걷고 있으니 한 현수막이 보였다 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안에 카페가 있었던 것! 프렌차이점 카페는 가기가 싫구 조그마한 개인카페에는 혼자 있기 부끄러워서 안가려고 했는데.. 뭔가 느낌이 좋아!! 조용하고 혼자있기에 부담이 없을 것 같아 '여긴 어디지?!' 찾아보니까 서구인력개발센터에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라고

책 한 구절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요즘 읽은 감명 깊은 책 중 공유하고 싶은 한 구절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진정한 여행의 발견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게 아니라 새로운 눈을 뜨는 것이다 마음챙김 中

[공유] [전자책 무료배포] 블로그 체험단의 모든것!유료강의, 유료책 그 이상의 가치 무료배포합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마뚬보입니다. 블로그 체험단에 관한 전자책을 만들어 배포를 하였는데 굉장히 뜨거운 반응이었습니다. 단기간에 무려 1000건 이상 배포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만들기도 하였고, 배포 이후에도 궁금증이 많은 분들이 있어서 빠르게 업데이트를 하였습니다. 역시나 많은 분들이 블로그 체험단 & 수익화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체험단은 강의가 따로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보고 동기부여를 받고, 그리고 꾸준히 단톡방에서 활동한다면 누구나 일정 수준 이상의 활용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희 부부가 체험단에 집중한 3년간의 이야기를 전자책에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체험단의 꿀팁의 비법을 많은 블로거와 함께 풀어낸 전자책입니다. 이번책에서는 체험단에 관한 궁금증 Q&A와 더불어서 블로그 수익화의 큰 틀인 원고 작업에 관한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어쩌면 블로그 수익화에 관한 좋은 이야기가 담긴 책이라고 하겠습니다. 블로그 체험단으로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담

언니가 숨겨놓은 과자상자 귀여운 쿠키선물로 굿!(feat.현대백화점, 가격) [내부링크]

4살짜리 남자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 놀러가게 되었다 방문 선물로 뭐가 좋을까 백화점을 둘러보았는데 이럴수가!! 너무 귀여운 쿠키가 내 눈앞에!! 땃!!! 귀여운건 못참지~~~ 우선 내 마음속의 원픽으로 찍어둔 다음에 다른 괜찮은 것이 있는지 한바퀴 돌아봤는데, 마음에 쏙 드는 것이 없어서 다시 돌아왔다 ㅎㅎ 어쩜 디피도 내 맘에 쏙들게 했는징 ㅎㅎ 미니 마들렌 3개 사면 조그마한 보물 상자처럼 포장해 주나보당 ㅎㅎ 앞부분이 투명으로 된 상자는 저게 제일 큰 것이라고 했다 손바닥 하나밖에 안되는 사이즈라서 조금 아쉽... 샘플을 보면서 어떻게 구성할지 아이디어를 얻었다 미니 마들렌은 7개의 색상이 있었는데 색만 다를뿐 코팅은 화이츠초코로 되어 있다고 하셨다 은은한 파스텔 색상으로 4개 골라주고 미니 마들렌 : 1,100원 까눌레는 아쉽지만 패스..! 7개 세트로는 4,900원이구 개당 구매시 800원! 미니 마들렌4개는 어른용이였구 ㅎㅎ 나머지 반쪽은 애기를 위한 쿠키로 채웠다 ㅎㅎ

중독되는 OST <용과주근깨공주>,집으로팝콘, 인천야생화단지, 드림파크 운영시간 [내부링크]

여느때와 다름없이 유튜브를 보고 있다가 (웨딩공주)피치를 닮은 분홍분홍한 머리를 가진 여자아이 썸네일을 보고 오호.. 새로나온 신작 애니메이션인가? 하고 그냥 넘어갔다가 몇일이 지나고 '호소다 마모루'감독님이 만든 영화란 걸 알았다 시.달.려/ 썸머워즈/ 늑대아이/괴물의 아이/ 미라이의 미라이 /디지몬어드벤처(우리들의 워게임) 모든 작품들을 참 재미있게 봤는뎅 ㅎㅎ 새로운 신작이니 영화관에서 봐야지~했는데 왜! 롯데시네마에서만 하는거야!! (난 CGV만 무료라구..ㅠㅠ) 롯데시네마가 있는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으로 gogo! 용과 주근깨 공주 감독 호소다 마모루 출연 사토 타케루, 나리타 료, 소메타니 쇼타, 타마시로 티나 개봉 2021. 09. 29. 아시아드경기장 롯데시네마는 처음 와봤는데 되게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다.. 그리구.. 영화값이 언제 이렇게 올랐지..? 14,000원까지 올랐을 줄이야..허허허 노래가 진짜!! 감동적이고 '벨' 너무 예뻐 ㅠㅠ 영화를 보기 전, 댓글들이

[공유] [전자책 무료배포]인생 추월 하고 싶으신가요? [내부링크]

남들은 다들 온라인으로 수익화 한다는데, 도데체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맨날 여기 저기 기웃거리긴 하지만 정작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것 같아서 불안해요~ 온라인 부업으로 이것 저것 하고는 있지만, 이렇게해서 큰돈은 언제 벌 수 있을지... 온라인에서 수익화를 하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의 고민일것이다. 당장의 수익도 좋지만, 결국에 우리가 바라는건 '인생 추월 한번 해보고 싶다!' 이것이 모두가 바라는 최종 목표일것이다. 지금 소개하려는 무료 전자책 '인생 추월 비법서'에는 여러분이 앞으로 온라인으로 수익화를 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그렇게 봤을때 이 책의 가치는 최소 500만원 이상이라고 확신한다. 꼭 필요한 누구에게는 보석같은 책이 될것이다. 가장 빠른 길은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는 것'이다. 나 추월이는 처음에는 소소하게 전자책을 쓰거나 디자인 알바로 돈벌이를 했었다. 하지만 그 일로 빠르게 인생추월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것을 깨달았다. 소소한 푼돈벌이 알바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내부링크]

리텍콘텐츠를 통해서 책을 제공받은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이라는 책!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저자 김태현 출판 리텍콘텐츠 발매 2022.02.03. 처음에는 뜨억-하는 양에 대해 놀랐다 하지만, 두께에 비해 책이 가벼웠다는 거 ㅎㅎ 4-5줄의 짧은 글로 되어 있어 하루 한장씩 읽는 책처럼 하루에 2개씩 읽어도 괜찮을 듯 했다 총 14개의 파트로 역사, 인문학, 목표, 시간, 인간관계 등으로 나뉘어 있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죽고 싶지만 떡복이는 먹고 싶어'등 비교적 최근에 나온 책들도 있어서 내가 읽은 책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다 ㅎㅎ tilted_tripod, 출처 Unsplash "주위 사람들이 너의 어떤 행위를 제지하거나 네가 하려는 일을 우습게 본다면, 그거야말로 성공의 조짐이 보이는 것으로 받아들여라! 분명한 것은 그저 남들 하는 대로 어영부영 따라 하면서 성공에 이른 사람은 지금까지 단 한 명도 없었다" 708_전설의

3월의 선택 도서 [내부링크]

priscilladupreez, 출처 Unsplash 권태를 느꼈다. 뭔가를 하겠다 이런생각도 없이 회사에서 퇴근하고 나면 잠만 잤고 퇴사 생각이 넘쳐 흐르며, 모든 생각이 부정적으로 흘렀다 유튜브를 1.5배속으로 돌려 보고 자극적인 내용들만 찾아보기 바빴고 항상 귀에는 빠른 템포의 음악들로 가득찼다 모든것을 빠르게 보기 시작하면서 활자는 더욱더 멀어져 갔다 분위기를 환기시키고자, 집앞 도서관을 몇 번 방문했었지만 눈에 밟히는 책도 없고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은 보기 싫었다 rbmadaci, 출처 Unsplash 그러다가 설레는 일, 그런거 없습니다 _ 쓰무라 기쿠코 라는 책 제목을 보게 되었고 오늘도 무사히 퇴근하길 바라는 가련한 출근자들의 일상 이라는 문구에 혹해 '이건 내 이야긴가 보다' 하고 책들에게 집중이 되기 시작했다 혹시 이 책을 다 못 읽어 또 우울해질 수 있으니 '쉬워보이는 책도 선택하자' 라는 마음에 서늘한 여름밤님의 어차피 내 마음입니다 나에게 다정한 하루

나만의 루틴(feat.평일기준)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아침 공복에 그릭 요거트 먹는 게 루틴이에요! 나만의 모닝 루틴이 있나요? 출근하기 전까지를 아침(모닝)이라고 한다면 시계를 보면서 기상시간 체크 몸무게 체크 컨디션 체크 루테인먹기 선크림 바르기 그날 기분에 다라 향수 뿌리기 출근하면서 책 읽기 한정거장 걷기 ️ 이렇게 하고 있는 중! 뭔가 루틴을 더 만들고 좀 더 알차게 보내고 싶지만.. 저 정도가 아무 생각 없이 할 수 있는 최대치인 듯 ㅎㅎ 예전에 운동하기 / 명상하기 등을 추가 했다가 無로 되돌아간적이 여러번 이었지.. 無로 돌아가면 진짜 다시 돌아오기 너무 힘들다! 한 두달은 아무것도 안하고 우울에 빠져살았지..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무리하게 추가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camylla93, 출처 Unsplash 주말에는 루틴이 뭔가여..? ㅎㅎㅎㅎㅎㅎ 주말에 눈뜨고 몸을 움직이면 2시? 3시? 밥먹고 영화 좀 보면 잘시간..ㅎㅎㅎ 주말에는 그냥 후회만 하지 않으면 그걸로 좋지

생신 선물/어버이날 선물로 딱좋은 썬캐쳐 프레임 용돈박스 [내부링크]

어머님 생신 선물로 어떤 선물을 드릴까 하다가 찾게된 썬캐쳐 프레임 용돈박스!! 매번 색다른 방식으로 선물을 고르려고 하다보니 아이디어스를 애용하게 된다 꼼꼼하게 포장 되어온 상품들!! 쇼핑백에도 뽁뽁이를 해주시다닝 ㅎㅎㅎ 썬캐처만 고정으로 되어있고 화분과 화분걸이는 떼어 낼 수 있게 되어있었다 용돈 넣는 것은 머니클립타입과 머니 홀더 타입이 있는데 좀 더 직관적으로 보이는 머니 홀더 타입을 선택 꽃에 붙어있는 나비는 금색/은색이 있는데 금색으로 통일시켜주시다니! 사장님 센쓰 짱! (실은 썬캐쳐에만 정신이 팔려서 꽃은 제대로 안본 상태에서 구입했는데 꽃에도 나비모양의 파츠가 있었다ㅎㅎ) 이번에 고른 선물은 썬캐쳐! 요것 때문에 홀린듯이 구입~ 블링블링하게 빛나는 이 아름다운 아이!! 투명한 보석 위에 나비모양의 파츠가 붙어있어서 더 이뻐~!! 꽃 종류에는 카네이션/ 장미/ 다알리아가 있어서 어버이날 선물로도 제격일듯 하다! +_+ 내가 선택한건 다알리아! 올망졸망 이쁘게 모여있고 생

이브이 이치방 쿠지 (feat.별빛밤 제일복권) [내부링크]

때는 바야흐로.. 3월 쯤.. 언제 부턴가 내 알고리즘에 이치방쿠지(제일복권)이라는 뽑기에 관련된 유튜브가 마구마구 뜨기 시작했다 예전에도 몇번 본 적이 있었지만 복권을 뽑고 즐거워하고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고 나두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처음 시작은 광화문에서 시작하는 팝업스토어에서 디즈니 공주를 해봤다 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보니 중독되네 ㅋㅋ 그런데.. 디즈니 공주는 원하는 상품이 없기도 하고 다른 것들이 없나 기웃기웃 거리기 시작했다 (이때.. 트위터를 첨 만들어봄 ㅎㅎㅎ) 그러다가 이브이와 관련된 제일복권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한판에 12,000원! 이브이에 제일복권에 대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에서 알게 되었다 https://m.blog.naver.com/chawonne/222648221316 Pokémon EIEVUI & Starlight Night 이브이 이치방쿠지 _ 제일복권 귀여운 포켓몬의 이브이 제일복권 소식입니다 >ㅇ< [A상 리본

[2] 아침의 기록 [내부링크]

아침 점검을 통해 요즘 나의 일상을 들여다보자. 가끔 다른 길로 벗어날 때가 있겠지만, 그래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을까? jan_huber, 출처 Unsplash 오늘 아침, 처음 들었던 나의 생각은 무엇이고 기분은 어떠했나? 해가 가볍게 솟아올라 있어도 왠지 무거운 마음이 든다면 일상의 조정, 어떤 문제의 해결이 필요한 상황인지도 모른다. 혹은 시간이 해결해줄 일이라면 마음을 더 편하게 가져보자. 아침 기록 (22.04.11 - 22.04.17) 월요일 : 어제 산소에 다녀와서 그런가 그날이 시작되어서 그런가 온 몸이 아팠다 누워있고 싶었지만.. 그래도 출근해야하니 꾸역꾸역 일어남.. 화요일 : 아주 제대로(?)잠을 잤다 목을 뒤로 꺽듯이 잤는데 이렇게 잘때가 눈은 퍽퍽하지만 잠의 질이 좋다고 할까 꿀잠을 잔 느낌! . . . 미쳤다 미쳤어 네이버 웹툰 'NG불가'에서 박환과 재린의 키스신!! 입꼬리가 계속 올라가넹 ㅎㅎㅎ 아침에 출근하면서 보는 만화는 넘

[8] 틈틈이 시간 플렉스Flex [내부링크]

시간을 낭비하고 싶은 일들의 목록을 작성해보세요. 사소한 일, 생산성 없는 일, 중요하지 않아 보이는 일일수록 좋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선택한 방법으로 틈틈이 혹은 하루종일 시간을 낭비해보세요. 우리가 가끔 잊는 사실, 시간의 여백은 여백으로 남겨도 됩니다. scottwebb, 출처 Pixabay 시간을 낭비하고 싶은 일 리스트 (낭비 후에는 체크해주세요) 재료 : 틈틈이(또는 충분한 시간) 방법 : 내 마음대로 c 전지적 독자 시점 재탕하기 c 마냥 누워있기 c 불멍하기 c 옛 사진 구경하기 c 다꾸영상 보기 c 제일복권/랜덤피규어 언박싱 영상보기 c 점선 잇기 c 햇살 느끼기 c 싱잉볼 듣기 c 새소리 듣기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저자 김은주 출판 허밍버드 발매 2021.07.23.

[20] 팔로잉 말고 그로잉(Not Following, Growing) [내부링크]

가벼워서 별 해가 없다고 생각되지만 사실은 내게 지속적으로 원치 않는 영향을 미치고 내 시간을 갉아먹는 것들이 있다. 예를 들어, SNS 속 다른 누군가의 반짝이는 겉모습, 한 번 빠지면 나 자신도 잊게 만드는 흥미 위주의 영상 콘텐츠, 쉽게 만들어지고 버려지는 갖가지 유행 아이템 같은 것들이다. 별 의미 없이 팔로잉하지만 결국 나 자신을 잃고 또 잊게 만드는 것에서 벗어나 내 외면과 내면을 그로잉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mjskok, 출처 Unsplash 나 자신을 자라게 만드는 방법은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다. 다만 그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나를 돌아볼 기회와 시간이 필요하다. 바로 지금과 같은. 내가 팔로잉하는 것들, 그러나 언팔(Unfollow)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그 무엇 몰래카메라(속이는) 콘텐츠 먹방 콘텐츠 여행관련 인플루언서 몸매가 예쁜 사람들(모델들) 00대 해야 할 버킷리스트 어디가면 반드시 해야할 리스트 요즘 뜨는 핫플레이스 편의점 신상템 나를

산리오 시나모롤 쿠지(캡슐형) 뽑기 [내부링크]

출처:히든토이 이번에 진행한 쿠지는 시나모롤! 저번에 썬더의 메탈챰이 예뻐서 메탈 챰(러버 마스코트) 목표로 시도 하게되었다 상품이 끌리면 무작정 GO하는 바람에 이게 캡슐인지 동영상 받고 알았다는 건 함정 ㅎㅎ 시나모롤 캡슐 : 한판 10,000원 총 5번 진행!! 이번엔 동영상도 받을 수 있었다! 테이프 3개 봉제인형 마스코트 1개 미니 크러스백 1개 당첨! 제일 놀란건 미니 크로스백! 아니 ㅋㅋㅋ 첨에 상품 중 가방이 있어서 이치방 쿠지인 줄 알았는데ㅎㅎㅎ 저게 캡슐에 들어갈꺼라는 생각을 누가하냐궁c 미니 크로스백 앞면 실물로 받아 본 가방은 생각보다 미니미 해서 놀랐다 ㅎㅎ 약 한뼘정도의 싸이즈? 내가 좋아하는 색인 보라색이 나와서 만ㅡ족 앞면에는 리본달린 시나모롤(?)이 있었다 뒷면 뒷면도 심플 그 자체! 비닐 느낌이 나는 가방인데.. 근데..이걸 어디다 쓰지..?!c 봉제인형 마스코트 헿 눈감은 시나모롤 윙크한 모습을 가지고 싶긴 했지만 눈 감은 것도 귀엽넹 요건 쓸 곳을

[3] 나만의 장소 지도 만들기 [내부링크]

내가 벗어나고 싶은 장소는 내가 편안함을 느끼는 장소는 c 내가 언젠가 떠나고 싶은 장소는 c 내가 자주 가는 장소는 옆에 적어보자 그리고 그 장소에 대한 나만의 짧은 코멘트도 달아보자 요즘 나의 욕망, 결핍, 취미 등 나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다 의외의 내 모습,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과 정반대의 것, 지금 내게 부족하거나 더 필요한 것, 요즘 기쁘거나 힘든 이유, 바꾸고픈 혹은 바라는 내 모습 등 나에 대해 몰랐던 여러 가지를 나만의 지도에서 발견해낼 수 있다 내가 벗어나고 싶은 장소 홍대 / 강남 줄 서서 기다려야하는 음식점 줄 서서 사진찍어야 하는 핫플레이스 : 사람이 많은 공간에 가는건 정말 쥐약이다. 사람들에게 기를 빨리는 느낌. GLady, 출처 Pixabay 혼자 처음 가보는 장소 : 친구랑 같이가는건 괜찮은데 '혼자' 새로운 장소에 가는건 신경이 곤두서는 느낌이다 내가 편안함을 느끼는 장소 c커피랑도서관 압구정지점 중 혼자 앉을 수 있는 공간 c높은 칸막이가

[15] 오늘의 킬링 포인트 [내부링크]

힐링이 충분했다면 이제는 킬링 차가운 머리와 단단한 의지, 객관적 시선으로 나를 바라본 후 나와 남을 해치는 나쁜 습관들을 킬링. 자꾸만 주저앉고 나약해지려는 마음을 킬링 무기력하고 자조 섞인 기분을 킬링 마음에 들지 않는 내 모습을 감싸는 변명과 핑계들을 킬링 내 안에 있는 끈질긴 나의 적들을 물리치는 것을 목표로, 흘러가는 시간에 마냥 시간을 빼앗기지 않도록 계획적으로, 온갖 유혹과 안팎의 끊임없는 의구심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나의 능력을 발휘해보자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자. mahdibafande, 출처 Unsplash 1. 요즘 내 안의 킬링 목표물은? ex) 킬링하고 싶은 나의 나쁜 습관 => 내 머리속에 많은 비합리적인 생각들 2. 성공적 킬링을 위해서는 막연한 의지가 아닌 명확한 계획이 필요하다 ▷무엇을? 내 안의 비합리적인 신념을 ▷ 언제? 주 1회 이상 (매주 목요일) ▷어떻게? 상담 또는 지속적인 질문을 통해여 비합리적인 신념을 파악하고, 합리적인

보건교사 안은영, 정세랑 [내부링크]

몇년 전, 드라마로 유명했던 <보건교사 안은영>을 이번 기회에 보게되었다 드라마는 보지 않았지만 포스터랑 PV를 봤던 덕분인지 초반의 몰입이 쉽게 되었다 나는 웹소설을 읽을땐 웹툰으로 재미있다! / 흥미롭다! /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라는 느낌을 받아야지만 소설로 넘어가는 경향이 있는데 요번책도 그 느낌으로 선택한 듯! 보건교사 안은영 - 정세랑 보건교사 안은영 저자 정세랑 출판 민음사 발매 2015.12.07. 에피소드 마다 재미있게 읽혀서 비중이 커 보이는 캐릭터들이 1회성으로 나온다는 것이 아쉽게 느껴졌다 특히 원어민 교사매켄지/ 옴 잡이백혜민 / 중학교 동창 김강선 요 3명의 캐릭터가 아쉬워~~!! 요 3명 가지고도 더 많은 에피소드가 있겠거니 했는데.. 깔끔하게 결혼 엔딩 ㅎㅎㅎ (후속작은 안나오겠구나..) . . . 그래 다 좋아 이해해 근데..마지막에 용...?? 용이요?? ㅎㅎㅎ 너무 뜬금없... 작가의 말에 오로지 쾌감을 위해 썼다고 독자들이 쾌감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도시과민증에 걸린건가? [내부링크]

12019, 출처 Pixabay 도시과민증이란 도시에 살면서 매 순간 조바심을 느끼는 증상이라고 한다 공부할때도 일할때도 심지어는 쉴때도 조바심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너무 많은 정보의 흐름때문에 이를 모두 흡수하기 위해 조바심이 생긴것 라는데.. 영상을 2배속으로 빠르게 시청하고 빨리 밥을 먹고 글을 빨리 쓰고 가사의 전주를 건너뛰는 등 단시간에 더욱 많은 정보를 접하기 위함이라고! lukasbieri, 출처 Pixabay 장기간 이 상태를 유지하면 두통과 현기증, 식욕 감퇴가 발생될 수 있다고 한다 .... 이거 난데...? 보통 예능같은건 2배속으로 보고 정보성이 있는 영상들은 1.25배속으로 보고.. 가끔 가다가 노래도 1.25배속으로 듣는디..? 나도 도시과민증에 걸린건가? 나만 느끼는 줄 알았는데 도시 과민증을 느끼는 사람도 많이 있구나! 도시과민증을 알게되어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1.25배속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일부는 배속을 안하고 영상을 본다는 데

오레오 미스터리 너는 무슨맛이냐? [내부링크]

마트에 가게되면 무의식적으로 과자 코너를 싹~돌면서 새로나온 과자가 뭐가 있나 둘러보곤 한다 시즌이나 유행에 맞춰서 딸기/바나나/민초/달고나 등 비슷비슷하게 나오는것도 참 신기해 ㅋㅋ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발견한 오레오 미스테리 인스타에서 봐서 무슨 맛인지 정말 궁금했는뎅 이 기회에 한번 먹어야징~ 홈플러스에서 할인중이라 천원에 구입! 겉포장에는 크림이 로 표현되어있었다 왜 미스테리인걸까? 혹시 시중에 나온것들을 한개씩 넣어둔게 아닐까? 오레오는 꽤 많은 맛들이 있으니 크림/초코/레드벨벳/반반크림 등 한개씩만 넣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이런생각을 가득 가지고 개.봉! 소포장을 까니까.. 고소한 냄새가 훅 퍼져나옴!! 읭? 왜 4개 밖에 안들어 있지? 보통 5개 들어있지 않나??? 뭔가..억울혀! 하나 어디갔어??!! 냄새랑 크림의 색을 보니까 땅콩샌드 느낌이 났다 오레오 겉면에도 심플하게 오레오 글씨만써있음 할로윈처럼 다른 모양을 기대했는데 아숩.. 맛은.. 땅콩맛도 나고 인절미 맛(?

BT21, 러브미모어, 민트초코, 쿼카 스티커 내가 모은 스티커 자랑- [내부링크]

인스타에 다꾸 영상에 '좋아요'를 많이 누르기 시작하더니 나도 뭔가를 꾸미고 싶다! 라는 생각에 하나 둘씩 지르게 되던 스티커들 스티커를 구입한 시기는 제각각이지만 나중에 어떤걸 샀는지 기억하고 싶어서 기록으로 남긴다 스티커 자랑 타임 이건 디즈니 쿠지할때 광화문 교보문고가서 이것 저것 지를때 ㅎㅎ 한 4-5만원어치 질렀었지..^^ 교보문고 광화문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 교보생명빌딩 지하1층 핫트랙스 광화문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 교보생명빌딩 B1 조그마한 입체형 스티커를 가지고 싶었는데 별로 없어 ㅠㅠㅠ 예전에 핫트렉스에서 입체형 강아지 스티커 많이있었는데 그때 쟁겨둘껄 ㅠㅜ 고양이 스티커도 구입!! 식빵 굽는 고양이랑 칭찬하는 고양이!! 쓰다보니 칭찬해는 엄청 쓰임이 많다!! 귀여운 고앵이들이 칭찬해주니 행복의 기운도 2배 더!! 몇개 더 질러야지! 산리오 관련 스티커는 폼폼푸린밖에 없었다 시나모롤이랑 쿠로미는 없는건가여..?? 이건 사고보니 4,500원 이나 하는 비

기쁨채집 : 삶의 행복을 찾고싶을 때 읽기 좋은 책 [내부링크]

기쁨 채집 저자 유인경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19.12.27. 유인경 작가님의 기쁨채집 나에게 기쁨이란 재미로 통일되는 말이었다 재미있으면 기쁘고 기쁘면 미소짓게 되고 미소를 짓게 된다는 건 재미있다는 뜻이니까.. 한동안 의욕이 없고 무기력해서 재미를 찾아 돌아다닐 때(?)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다른 사람이 느끼는 기쁨은 뭐가 있는걸까? 어떤게 기쁜 일일까? 기쁨을 모을 수 있는거였나? 기쁨을 모을 수 있다면 나도 모으고 싶다라는 생각이 가득해서 기쁨채집을 빌리게 되었다 Sarina, 출처 OGQ 작가님이 말하는 기쁨은 소소하면서도 누구나 느낄 수 있고 현재도 일어나는 중 하나였다 소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쁜일은 어디에나 있으며, 그 기쁨을 기억하는 것이라고.. 문장들이나 문체가 마음까지 따스해 지는 책이어서 책을 읽는 출근시간이 소중해졌다 나는 학생이다 icons8, 출처 Unsplash 나는 새로운 정보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고 누구의 말이건 잘 들어준다. 항상 학생

아이디어스 VIP 뽕뽑는 중ㅎㅎ 글귀 압화,강아지와 고양이, 드림캐쳐 책갈피 [내부링크]

아이디어스에서 물건을 사는게 점점 많아지던 날 월회비 3,300원만 내면 무제한 무료배송인 VIP CLUB를 가입하게 되었다 뭐 살께 있나 이리 저리 구경하던 중 발견하게 된 책갈피!! 요즘 책을 다시 읽기 시작하고 #드림캐쳐 를 좋아하기도 해서 이것저것 뒤져보다 플림 책갈피(FLRIM)님의 책갈피들을 보게 되었다!! 드림캐쳐 책갈피 짜쟌~ 큐빅선택은 스왈큐빅과 진주중에 고를 수 있었는데 내 선택은 스왈큐빅 중 사이즈에 책글귀를 선택했다 "그래서 오늘 하루가 제일 좋아" 글귀도 예쁘고 책갈피는 더 예쁘고!! 글귀 압화 책갈피 드림캐쳐 이외에 책갈피 3개를 사면 1개를 더 주는 행사를 하고 있어서 6개를 구입! 이번건 클립색상도 골라야 하고 꽃도 선택해야하고 글귀도 골라야했는데 꽃 종류가 정~~~말 많았다.. 거의 2-30개 정도는 된듯? (알리슘/ 안개꽃/ 단풍잎/물망초/레이스 플라워 등등) 다행이도 랜덤꽃을 선택하는게 있어서 그라데이션 다홍, 알리슘줄기 노랑, 핑크자개만 고르고 랜

다꾸를 처음 시작한다면 ORDER과 다이소를 이용해보기 (feat.다꾸 초보자, 스티커 꾸미기) [내부링크]

스티커 자랑 타임 2 ORDER 이 아이들이 산지는 훨씬 오래 되었다 ㅎㅎ 랩핑지(트레이싱지)를 장바구니에만 넣어두었다가 어느날 필 받아서 무료 배송이 될 때까지 담고 담고 또 담고! 너무 예쁜 아이들이 많아서 고르는데도 한참 걸렸다 감성 소녀 인물 캐릭터 인스 다꾸 스티커 E, F 타입 (2,000원) 진짜.. 완전 구체관절 인형같은 스티커! 예전에 봤던 로젠메이든이 떠올른다 ㅎㅎ 어린왕자 깃털 소녀 고래 금박 다꾸 스티커 초침/ 우주 / 고래 / 요정 / 달밤 (4,300원) 미니미한 스티커로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큼직큼직한 스티커들이 와서 당황 ㅎㅎ (밤에 막 찍은 사진들이라 그림자도 나오고 엉망이구만 ㅎㅎ) 스티커들도 3장씩 들어있어서 하나는 소장용으로 가지고 하나는 동생주고 하나는 스티커 붙이는데 마구잡이로 사용중이다 ㅎㅎ 감성 빈티지 몽환 수채화 소품 스티커 다꾸 감성골드 (3,700원) 빈티지 금박 다꾸 포인트 스티커 우주 (4,300원) 백설공주 인어공주

[10] 나의 소비 일기 [내부링크]

내가 산 것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것은 나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내가 산 물건들의 이야기를 적어보자 나에게 특별한 물건들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템 더 나은 나를 만들어주는 아이템 반대로 충동 소비가 후회되는 아이템 등 나만의 기준으로 그 목록에 별점과 코멘트를 매겨보자 책에 나와 있는 예시로는 크리스털 컵을 산다 : 특별한 기분을 산다 커피를 산다 : 혼자인 시간을 산다 큰 사이즈의 무지 노트를 산다 : 떠오르는 영감을 산다 여행지에서 살까 말까 고민되는 물건을 산다 : 추억과 인연을 산다 이렇게 표현되었다 나의 쇼핑 리스트는? ccccc 특별한 물건 : GOKDENBELL 티포크 세트 가지고 있는 인형중에 가장 큰 곰인형, 유럽 여행때 친구랑 맞춘 토끼 피규어, 아기때부터 사용하던 인형 물건마다 다 이야기가 있는데 가장 최근 업데이트 된 특별한 물건을 생각해 보니 반짝 반짝 영롱하게 빛나는 GOKDENBELL 티포크 세트였다 손님용으로만 사용하며 고이 모셔두고 있지만

귀여운 죠르디가 무료! 죠르디를 받으러갑시다~~! [내부링크]

죠르디를 너무 귀여워 해서 죠르디와 관련된 카카오 친구를 다 추가 해뒀는데 아닛!! 이모티콘을 무료로 나눠 준다닝!! 이건 해야해!!! '니니즈 죠르디입니다' 카톡 친구하신뒤에 카카오 TV 숏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면 #이모티콘 #선물 #죠르디 #무료 요렇게 귀여운 죠르디가 30일 동안 무료!! 5월 3일 ~ 5월 9일까지 선착순이라고 합니다~~ 출처는 죠르디입니다! https://b.kakao.com/views/2022/jordy-emoticon 죠르디입니다 이모티콘 선물 이벤트 '죠르디입니다' 카카오TV 런칭 기념 이모티콘 선물주는 죠르디입니다. b.kakao.com 꺅 귀여웡

[6] 울기에 가장 안전한 장소 [내부링크]

지금까지 내가 울었던 가장 안전한 장소는 어디일까? 그 장소에서 고인 눈물을 모두 비워내고 내가 원하는 언어와 감정과 생각과 의지로 다시 채울 수 있는 깨끗한 빈 방이 되자 Anemone123, 출처 Pixabay 사람의 왕래가 자주없는 3층 화장실 구석 칸 소리내어 울어도 들리지 않는 홍댁 다용도실 창고 소리를 묻혀주는 침대 동굴 폭풍 쓰다듬을 하면서 꼭 끌어안을 수 있는 대형곰인형 옐의 운동방 이렇게 맘 잡고(?)편한 장소에서 우는 것도 좋은데 난 그때의 상황이나 감정을 글로 적어내려가며 눈물을 흘리는게 젤 좋은 것 같다 우리는 울기에 적당하고도 안전한 장소가 필요하다

곰탕1 : 미래에서 온 살인자/김영탁/장편소설/카카페소설 [내부링크]

우연히 줄거리를 보게 되어서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도서관에서 예약자가 많이 있어서 거의 한달을 기다려서 읽게 된 책! 기대감을 가득 가지고 있어서인지 책도 쉽고 빠르게 읽혔다! 곰탕 1 저자 김영탁 출판 아르테(arte) 발매 2021.05.13. 이우환 : 마흔 중반의 주방 보조 김화영 : 사람을 죽이러 온 미래 소년 - 이순희 : 쑝카를 타고 다니는 고등학생 유강희 : 이순희의 여자친구 이종인 : 부산 최고의 곰탕 집 사장님 - 양창근 : 부산으로 전근 온 형사 강도영 : 부산에서 근무하고 있는 형사 탁성진 : 법의학자이자 부검의 - 도깨비 : 前 성형외과 의사 박종대 : 귀 밑을 자꾸 긁는 부동산 중개사 2063년 과거로 시간여행이 가능해 진다. 우환은 곰탕을 끓이는 법을 제대로 배워오기 위해 시간여행을 떠나고 미래에서 자신의 부모를 만나게 된다 한편에서는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옆구리 일부가 사라진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는 사건이 발생하고 형사들이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창2동 꽃집 * 어버이날 카네이션 구입하기 * 스프링 싸인 [내부링크]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홍댁에 방문했다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어버이 용돈만 드릴려고 했는데 어버이날이니 카네이션을 준비해야하지 않겠냐며 쌍문 근처에 카네이션 파는 곳을 찾아보라고 했다 (오빠가 세심하게 챙기는 건 진짜 잘하는 듯) 쌍문역 주변에는 꽤 많은 꽃집이 있었지만 차를 끌고 가기에는 복잡하고 주차할 곳도 없을 것 같아 고민하고 있었는데 홍댁 바로 앞에 새로 생긴 꽃집이!! +_+ 스프링싸인 서울특별시 도봉구 덕릉로63가길 68 1층 스프링 싸인 주소 : 도봉구 덕릉로63가길 68 1층 전화 : 02.904.6222 다이소 옆은 참 많이 바뀌는 것 같아 ㅎㅎ 슬라임이 유행했을 때는 슬라임 카페 과일 가게도 있었던 것 같구 카네이션이 없을까봐 미리 전화드리고 갔는데, 날이 날이니 만큼 카네이션 종류는 많지 않았다.. 할머니것 하나 홍댁 것 하나를 사야해서 2개씩 있는것을 위주로 퀵-하게 둘러보기! 카네이션 바구니와 미니 꽃다발이 보였지만 비누꽃이라서 패스..! 엄마께서 생화를 좋아하

곰탕2 : 미래에서 온 살인자/ 김영탁/ 장편소설/소설추천 [내부링크]

곰탕2권은 아주 시원시원하게 읽혔다 곰탕 2 저자 김영탁 출판 아르테(arte) 발매 2021.05.13. 내가 궁금해하던 떡밥들도 풀렸고, 종인의 한결같은 우직한 마음, 미래인들의 불안과 고뇌를 풀어낸 후반부였다 30챕터부터 아주 빠르게 전개 되는데 미래와 과거가 만나게 되면서 오! 이건가! 오오! 라는 작은 탄성과 함꼐 소름이!!!! 처음에 책 표지를 봤을땐 '음? 이게 왜 곰탕이지?'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미래인들이 얼굴 가죽을 벗겨 내서 과거에 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얼굴에 구멍이 난 그림으로 표현했구나 1편은 미래로 돌아가지 않고, 과거에 머무르려 도망치는 이우환을 2편은 과거에 머무르기 위해 12명을 익사시키게 된 이우환의 얼굴을 표현한걸지도.. 90s__kid, 출처 Unsplash P.159 우환처럼, 돌아가지 않고 욕심을 내고 있는 사람들은 이곳에 얼마나 있을까. 그들은 모두 우환처럼 누군가의 인생을 지켜보고 흉내내고 결국, 훔쳐낸 사람들인가. 우환은

루틴의 힘/댄 이리얼리/한장요약 [내부링크]

루틴의 힘 저자 댄 이리얼리 출판 부키 발매 2020.02.10. geralt, 출처 Pixabay 전문성에 이르는 3단계 : ① 단 1시간이라도 자리에 앉아 일할 수 있는 단계 ② 이 1시간을 반복할 수 있는 상태 (하루종일. 일주일동안 계속 할 수 있는가?) → 자기감정을 관리하고, 자기파괴적 충동을 조절하고, 역경에 굴하지 않는 법을 배움 ③ 결승선을 넘는 것 (끝이라는 글자를 새기기까지 과정에서 실제로 뭔가를 얻어 낼 수 있을까?) 프로란? : 자기의 주변 또는 자기 내면에서 좋든 나쁘든 그 어떤 일이 일어나도 고차원적 노력과 윤리로 무장한 채 계속해서 일을 해 나갈 수 있는 사람 (매일하고 자기일을 하는 사람. 성공도 실패도 절대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음) '완벽주의자의 태도'를 통해서는 완벽주의가 어떻게 당신의 발전을 가로막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실용주의자의 태도'를 통해서는 더 효율적인 발전방안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완벽주의자와 실용주의자의 태도 부분은 읽는

[17]나의 시를 다시 쓰자_Re-poem [내부링크]

유해한 말로 이루어진 이 페이지를 나만의 시와 그림으로 재탄생시켜보자. 그리고 현실에서 종종 마주치는 유해한 실전 상황에서도 내 마음에 적용해보자. 내 안에 나를 살리는 예술가가 존재한다. dimitrisvetsikas1969, 출처 Pixabay 보잘것없는 명확하지 않다고 불안한해 하는 너에게 나쁜 꿈을 꾸고 있다. 너는 걸어도 출구가 보이지 않고 같을 곳을 빙빙 도는 듯한 미로에 같혀있다. 축축한 구덩이에 빠져 있다. 겨우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니 달은 희뿌옇게 빛나고 늑대 여러놈이 너를 잡아먹기 위해 붉고 길게 찢어진 입을 벌린 채 내려다 보고 있다. 도움의 손길은 없고, 너는 망연자실하다. 희망, 절망의 카드 중 너는, 너에게 익숙한 희망 카드를 주저 없이 고른다. 그 카드의 뒷면을 본다. 여러가지 말들이 적혀 있다. "너는 지금 길을 잃은게 아무것도 아니야, 너는 편의점 영수증처럼 구겨져 버려질 거야. 너는 아무것도 두려워 할 수 필요가 없어. 과거는 실수투성이, 현재는 무

기묘한 러브레터/야도노 카호루 [내부링크]

기묘한 러브레터 저자 야도노 카호루 출판 다산책방 발매 2021.04.19. 기묘한 러브레터를 읽고 싶었던 이유는 책 제목에서 일본어와 한글이 묘하게 조화롭게 적혀져 있어서 눈길이 갔다 오호.. 이렇게 한국어랑 섞어서 제목을 지을 수 있구나! 라는 마음에 신기해서 읽게 되었다 처음에 읽을 때는.. 음? 이건 뭐지.. 그냥 계속 편지 형식으로 이어지는건가? 라는 생각에 초반에는 살짝 지루한 감이 있었지만.. 와.. 반전에 반전이네.. 얼마전 읽었던 '백광'이 떠오르기도 했다. (일본 반전 감성이란 이런건가..?) 이건 줄거리를 요약할 수도 없고, 어떤 책이다 라고 정의 할 말도 없어서 좋은 글귀책 날개에 있던 독자들의 평을 몇가지 따오자면 일단 책을 펼친 다음 바로 읽는 게 좋다 (정말 끊김 없이 읽기를 추천!!) 읽으면서 책의 장르가 계속 바뀌는 놀라운 책 뭐 이런 이야기가 다 있지? 단숨에 완독하고 세 번은 더 읽어보게 되는 마성의 책 (진짜 ㅋㅋ 뭐 이런 이야기가 다 있는건지

현재 최애 컬러를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의 최애 컬러는 보라색! 제일 좋아하는 컬러와 그 이유는요? 저두 보라색을 좋아해요! 보라색 중에서 파스텔느낌이 나는 연보라색이 좋아요 그때 그때마다 좋아하는 색이 바뀌기는 하는데, 현재는 연보라색에 꽂혔죠 ㅎㅎ 좋아하는 색이 변하는 영향은 옷을 살때 느낌이 젤 큰거 같아요 옷들의 색을 보면 '아~ 이때는 언제쯤이구나'라고 유추해 볼 수 있죵 ㅎㅎ 방도 연보라색이랍니다~ 연보라색은 하얀색이랑도 잘어울려서 여름이에 더 많이 찾는 듯 해용 ㅎㅎ

내가 사랑한 화가들/정우철 [내부링크]

교보 <북드림>을 통해 읽은 내가 사랑한 화가들. 예술/미술 관련된 책은 뭔가 전문서적 같이 멀게만 느껴져서 보지는 않았는데.. 이 책은 동화를 읽는 듯, 아니 듣는 듯 쓰여져 있어서 편하게 읽었다. (오디오 북으로 들어도 좋을 듯 하다) 내가 사랑한 화가들 저자 정우철 출판 나무의철학 발매 2021.04.25. +++++++++++++++++++++++++++ 마르크 샤갈 <생일 / 연인들> <마르크 샤갈> 생일이라는 작품을 설명할때 자신의 온몸이 공중에 붕 뜨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했다고 하는데, 설명을 듣고 작품을 보니 나까지 마음이 붕뜨는 느낌을 받은 작품 피카소같은 느낌의 초반의 작품보다는 후반의 '연인들'의 느낌의 작품이 더 멋있었다 앙리 마티스<춤> 앙리 마티스<폴리네시아 바다/ 폴리네시아 하늘> <앙리 마티스> '춤'이라는 작품은 '사랑하면 춤을 춰라'라는 광고에서 본듯한 느낌이 있었다 플리네시아 바다/플리네시아 하늘은 캔버스에 구아슈를 발라 오려내는

6월의 결산, 노래, 드라마, 맛집, 행복, 인스타툰 [내부링크]

6월의 노래 <부끄뚱 - 쑥맥> 왜이리 귀여워 ㅋㅋㅋ 노래가사가 내가 쓴줄 알았네 ㅋㅋㅋ 꽃 보러 나가는 건 싫어 아니 사실은 사람 많은게 두렵고 겁이 나요 주말이라 더 싫어 아니 사실은 평일 낮도 좀 그래 다 날 보는 것만 같아 집에 가고 싶어 집에 있어도 격하게 사람들은 INFP라 그렇대 근데 말해주질 않아 INFP가 뭔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격하게 공감되는 가사들로 6월달에 이 노래를 주구 장창 들은 듯 6월의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4> 하루에 한편 아껴가며 보고 있었는데 젤 흥미진진하고 궁금할때 시즌 4의 1부가 끝나서 6월 마지막 주가 심심했지 ㅠ 제일 애정하는 캐릭터는 더스틴!! 착하고 논리적이고 웃는상 얼굴이여서 약간.. 아빠어디가의 윤후를 떠오르게 한달까? 스티브&더스틴 케미도 너무 좋다~ >_< 6월의 맛집 출처 : 마부마라탕_업체사진 마부마라탕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커낼로260번길 27 152호 <마부마라탕> 매번 먹는 마라탕집이 문을 안열어서 새롭게 시도

[9] 버킷 리스트 말고 재킷 리스트/Jacket List [내부링크]

여름 방학은 지나가도 삶은 언제나 한창이다. 지금 이 계절이 가기 전에, 더 늦기 전에, 내가 시작하고 싶은 일들의 리스트는 무엇일까? 왜 하고 싶은 일의 데드라인이 죽음이어야 하는가? 버킷 리스트 말고 재킷 리스트를 작성 해보자. 재킷 리스트는 지금 꺼내 입지 않으면 입을 때를 놓치는 봄날의 재킷처럼, 더 늦기 전 '지금 하고 싶은 일들의 리스트'를 뜻한다. <재킷리스트>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의 엉뚱한 일 누군가가 나에게 무리라고 말했던 일 누군가가 나에게 무리라고 말했던 일 시간이 날때 해보고 싶었지만 사실은 시간을 내야 했던 일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일 사소하고 작은 기쁨을 얻는 일 크고 작은 성취감을 주는 일 관계에 관한 일 온전히 혼자 즐기는 일 어떤 일이든 관계없다. 아래 리스트에 적힌 일들의 시작은 빠르면 빠를 수록, 바로 지금일수록 좋다 Pexels, 출처 Pixabay 나의 재킷 리스트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일을 잘한다는 것/야마구치 슈,구스노키 켄/리더스북 [내부링크]

일을 잘 한다는 것의 기준이 궁금해서 빌린 책! 일을 잘한다는 것 저자 야마구치 슈, 구스노키 겐 출판 리더스북 발매 2021.01.18. 또 완벽주의가 발동 되서 '이런건 각잡고 봐야지!' 라는 생각에 늦게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야마구치와 구스노키 두명의 저자가 문답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무엇을 위해서 그 기술이 필요한지, 어떤 성과와 결과로 연결 되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목적을 잊고 기술 단련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죠. 기술이 향상되면 성취감이 있으니 그날의 불안이 해소 되는 겁니다. 그 결과 작은 일에는 매우 민감한데도 큰 일에는 몹시 둔감해지기도 합니다. 조직이 붕괴되어 갈 때 '근본적으로 무언가 틀린게 아닐까?'하는 중요한 문제들과 대면하는 것은 피하고, 하찮은 부분을 파고 들어가는 거죠. 내가.. 이런데..? 성취감을 느끼는 것을 좋아해서, 새로운 일을 배우게 되면 그 업무와 관련된 교육을 무작정들을려고 한다. 이게 나한테 왜 필요한지, 어디에

레슨인케미스트리/여섯시-삼십분 [내부링크]

레슨인케미스트리 체험판을 보고 뒷부분이 너무 궁금해서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했다 @_@ 드디어 받아본 책!! 우와아아 새책이다아- 처음에 표지보고 다른 책을 신청했나 두눈을 의심했다 ㅎㅎ 화려한 표지를 벗기니 '음..어.. 신비롭구나..허허' 레슨 인 케미스트리 1 저자 보니 가머스 출판 다산책방 발매 2022.06.09. 1권의 내용은 체험판을 보고 예측한 것들이 얼추 맞았다.ㅎㅎ 에번스의 묘비명인데 무슨내용이여..? 이거 아시는 분..?! 여기서 부터는 '여섯시-삼십분(개)'를 기억하기 위해 쓰는 귀여움 기록장 출처 : 인스타 / SANHA_hamster P.232 개는 이 집에 들어온 정확한 시간을 따서 여섯시-삼십분이 되었다. 그리고 이제 이 생명체의 이름이 정해졌다. '안녕, 아홉시-이십이분아! 이쪽 세상에 잘 왔어! 오는 길은 어땠어? 자, 어서 들어와! 내가 분필도 갖다놨어!' P.257 여섯시-삼십분은 일어서서 살금살금 침실로 향했다. 엘리자베스는 모르고 있었지만,

휴가Day 코난 극장판, 할로윈의 신부, 인사동 쌈지길, 오셜록, 안녕 인사동 [내부링크]

7월 13일! 코난 극장판 : 할로윈의 신부가 개봉하는 날!! 자막으로 보기 위해서 개봉일 전주 부터 영화관들을 계속 살펴봤는데.. 아니!! 왜 더빙만 가득하냐고!! 동대문 메가박스를 가야하나, 종로 피카디리를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어느 기점으로 부터 자막판이 확! 많아졌다 다음 일정들을 고려해서 성신여대로 선택! 우옹... 성신여대 CGV는 처음 방문했는데 뭔가 이케아 같은 분위기랄까? 안마의자에서 몸을 노곤노곤 풀어주고, 후다닥 팝콘을 사서 들어갔다 (우리가 갔을때는 첫 타임이라서 사람도 없었고, 팝콘도 편하게 샀는데, 영화가 끝나고 오니까 팝콘 줄이 엄청나게 길었다) 오..!!! 좌석이 얼마 없길래 관이 작은 건 줄 알았는데! 다리를 올릴 수 있는 의자였다 덕분에 진짜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었다는 거!!!!! 1번출구에 나오자마자 바로 CGV건물이 있고 이렇게 편한 곳이 있다니! 좋다 좋아 ㅎㅎ 그리고 평일 오전인데.. 영화관에 사람이 꽉찬다는게.. 정말 신기했다 다들 방학한건

당신이 내이름을 불러준 순간/전승환 [내부링크]

다른 선수와 자신을 비교하고 결과에 슬퍼하는 대신,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기쁨과 행복을 있는 그대로 즐겼던 것입니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활짝 웃는 그의 모습을 보며, 저는 행복의 첫걸음이 멀리 있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저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면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할 때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자기 긍정감이란 우수한 자신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이다. 자기 긍정감은 구체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무언가가 아니다. 기분 좋게 몸을 감싸주는 따뜻한 공기처럼 자신을 따뜻한 분위기로 감싸주는 감각이다. 평소에는 그 존재를 의식하지 못하는 겨웅가 많다. 마치 공기 같은존재이기 때문이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살아가며, 계속해서 그 삶을 응원해 주세요 OGQ, 출처 소모적인 '남 탓'을 하지 않을 때 , 우리는 진짜 성숙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한계를 겸허히 받아들

초복/키토산오리/장어/가족단위 모이기 좋은 곳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삼복 가운데 첫 번째 복날이 다가왔어요~ 초복인 오늘 내가 챙겨 먹은 음식은요? 복날엔 건강식이지! +_+ 건강식으로 추천하는 음식은 할머니도 함께 드실 수 있는 오리고기 아빠가 좋아하는 장어를 함께 파는 키토산 우이산장! 키토산 우이산장은 몇백명을 수용할 정도로 크고 잘 되어있다. 그만큼 사람도 많다는건 함정^^ 분명 홍댁이랑 가까운데.. 멉니다.. 길이 막혀요.. 할머니를 모시고 갈때면 언제나 아빠는 버스 종점에서 내리신 뒤, 음식점까지 걸어오신다 지하철역도 비교적 가까이에 있는 듯 키토산우이산장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81길 141-5 키토산오리집 키토산 우이산장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81길 141-5 키토산오리집 가격표 키토산오리 43,000원 메뉴는 키토산 오리 / 훈제 오리 2가지가 있고 장어는 1층에서 직접 구입해 오면 된다 기본 셋팅~ 통 창으로 되어있는 저 곳이 뷰 맛집에 젤 좋은 공간인 듯 ㅎㅎ 지글지글 고기익는 소리이~ 1차로는 오리고기를

보라쇼! 버블디아, 부르지 못한 이야기 [내부링크]

책으로 세상을 이야기하다 VORA 강연과 뮤질콘서트의 만남 보라쇼! 13일날 날라온 기쁜 보라쇼 당첨 문자!! 버블디아님을 좋아하는 동생이랑 함께 가려고 신청했는데!! 아쉽게도 동생은 그날 일을 나갔다 ㅠㅠ 좋은 기회를 놓치면 안될 것같아 오빠 꼬득여서 광화문으로 출발!! 아.. 역시.. 서울시내한복판은 지하철이 짱이다.. 분명 시간을 넉넉히 잡고 왔는데 강의 15분 전에 도착 23층은 B1교보문교랑 연결되어있지 않아서 1층으로 다시 입장! 버블디아님은 뮤직 크리에이터이셔서 그런지 뮤직콘서트로 진행되었다! 펜이랑 노트 다 챙겨왔는데, 앞에서 나눠주심!! 오오오.. 이런 세심한거 좋아좋아 ㅎㅎ 딱 2시에 시작하는 줄 알았는데 사전에 이벤트도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도(?)하고 그랬나보다.. (강연은 처음이라..허허허) 1부는 피아니스트 문아람님과 일렉기타, 드럼의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Moon River, Isn't She Lovely , Never Ending Story, 탱고 등 오프

재능의 불시착박소연단편소설집 알에이치코리아 [내부링크]

출 퇴근 시간에 가볍게 읽기 위해서 '돈독한 트레이닝'과 '재능의 불시착' 중에 무엇을 빌릴지 고민했다 (아직 레슨인케미스트리 2권을 못읽어서 한권만..) 최종적으로 선택된 재능의 불시착 달모양의 표지도 마음에 든다. 재능의 불시착 저자 박소연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21.10.15. 이 책을 최종적으로 고른 이유는 어쩌면 나는 31세기형 인재가 아닐까? '하루 24시간 중 8시간(종종 초과하기 마련이지만), 인생의 3분의 1을 보내는 직장이라는 곳의 생태계. 직장인이라는 또 다른 자아를 가진 평범한 이들이 한 번 쯤은 느꼈을 (중략) 미묘한 표정들에 대하여. 라는 뒷표지에 끌려서 빌리게 되었다 ㅎㅎ ~ 책 내용 ~ P.80 나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무능한 사람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나쁜 의도는 없지만 내 생활을 엉망으로 만드는 무능함에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하는지 말이다. jontyson, 출처 Unsplash 오피스 빌런은 7대 유형이 있다. 뭐

안녕인사동 부쿠서점 비밀책 개봉 [내부링크]

지난번 안녕 인사동을 돌아다니다가 방문한 부쿠서점. 부쿠서점 위치 부쿠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9 안녕인사동 4층 부쿠서점, 비밀책 구입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6월 부쿠서점에서가장 사랑받은 책 BEST 10"이 적혀있다. 부쿠서점 시그니처 비밀책 시즌 14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진짜 모습을 보이면 더는 사랑받지 못할까봐 두려운 나에게 기분이 좋아지는 책 사랑의 목적 두 도시 이야기 어린왕자 적당히 가까운 사이 지구 좀 멈춰줘 나 내리고 싶어 비밀책 매대는 따로 준비되어 있다 북큐레이터가 추천하는 비밀책. 어떤 책인지는 비밀이고 겉표장지에 책 속 한문장을 통해 책을 예측한다 말 그대로 랜덤박스!! 랜덤박스는 또 못참지 ㅎㅎ 자세히 보면 포장지도 다 다르게 생겼다 ㅎㅎ 친구랑 '부크서점 시그니처 비밀책 14' 1권씩 구입! 일주일동안 읽고, 바꿔서 읽기로 했다 내가 구입한건 모든 성실한 '최고'의 이전에는 늘 용기 있는 '최초'가 존재한다

레슨인케미스트리2/ 보니가머스 [내부링크]

레슨 인 케미스트리 2 저자 보니 가머스 출판 다산책방 발매 2022.06.09. P.180 왜 펜이 아니라 연필을 쓰냐는 질문인가요? 잉크와는 달리 흑연은 지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실수하는 법니죠, 로스 씨. 연필은 실수해도 지운 다음 새로 쓸 수 있게 해줍니다. 과학자들은 실수가 당연히 일어나리라고 예상하기 떄문에 실수를 포용합니다. P.192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그저 기도만 하면 된다고 믿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세상의 문제에 아주 큰 책임이 있습니다. 그걸 고칠 힘도 갖고 있고요 P.231 그 매력은 엘리자베스의 외모와 무관했다는 것을 그는 이제야 깨달았다. 매력의 원천은 바로 자신감이었다. 자신이 누군지 확실하게 아는 자가 내보이는 분명한 기색. 엘리자베스는 그 자신감을 씨앗처럼 뿌렸고 그것이 마침내 상대방에게 뿌리내려 자라도록 했다. FelixMittermeier, 출처 Pixabay P.236 자신에 대한 의심이 들 때마다, 두려움을 느낄 때 마다 이

테라피스트(The Therapist) B.A 패리스, 테라피스트 범인 [내부링크]

한번 읽어 보고 싶었던 책이였는데 7월에 교보문고 E-BOOK에서 무료로 풀려서 보게 된 책! ㅎㅎ (도서관에도 없어서 희망도서 신청해야하나 고민했다) 가끔가다가 이렇게 알맞게 나오는 E-BOOK을 보면 짜릿한 행복을 느낀다 >_< '테라피스트'를 처음 알게 된건 인스타 광고를 통해서였는데, 조현증, 정신병, 가스라이팅이라는 자극적인 단어로 마케팅 해서,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처음표지를 봤을 땐 주황색 여자와 파란 턱밖에 안보였었는데, 조현증이라는 단어를 보고 또 다른 여자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스포가 포함된 후기 테라피스트 저자 B. A. 패리스 출판 모모 발매 2021.12.06. 니나를 죽인 범인은. 토머스 책 표지로 인해 처음부터 잘못된 선입견을 품고 책을 읽기 시작한 것 같다. 표지의 2명으로 분리된 여자 + 주인공도 여자 + 조현증 = 주인공이 범인??!! 이걸 기본으로 가져갔다. 처음에 '과거'로 시작되는 부분이 당연히 여주인공의 과거 인줄 알았고. 읽을 때 부터

[블챌] 7월의 결산, 인스타,하늘,주말,시작,끝맺음 [내부링크]

7월의 인스타 <naiguozi> 우연히 보게된 naiguozi님의 그림!! 어두운 느낌에 나른나른한 느낌이다 ㅎㅎ 맨 마지막 오른쪽 그림이 내 스타일! 반쯤 뜬 눈이랑, 실눈 캐가 그렇게 좋드라 ㅎㅎ 7월의 하늘 유난히 몽실몽실 느낌이 나는 뭉게구름이 많았던 7월의 하늘 비가 온 날은 엄~~~~~~~~~청 많이 오고 (특히 휴가날 말이야^^) 회사에서는 이렇게 화창하다니~ 그리도.. 저렇게 화창한 날 나가면 진짜 살이 빠짝타는 느낌 ㅎㅎ 스리는 맑은 날에 밖에 나갔다가 빨래가 마를때 나는 햇빛냄새가 살에서도 느껴졌다고 했다 ㅎㅎ (요건.. 살이 빠짝빠짝 마른다는거 아닌가요 ㅎㅎ) 7월의 주말 모모집사, 출처 7/2 언플러그드 연극(혜화) 7/3 코스트코 + 이케아 7/9 사유하는 극장 사유하는 극장 :요즘 것들의 사유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 7월 9일과 10일 단 2일만 진행하는 사유하는 극장 - 요즘 것들의 사유 내 안의 나를 만나는 시간 아무런 정... blog.naver.co

[1년 전 오늘] 하늘이 다 한 인생샷 [내부링크]

2021.8.2. 1년 전 오늘 하늘이 다 한 인생샷 저는 하늘 사진 찍는 걸 참 좋아해요~!! 매일매일 매시각마다 바뀌는 하늘을 바라보다보면 하루하루가 소중하다고 느껴져요 요즘에는 집에 있다보니 하늘 보는 시간도 많이 줄었네요ㅠㅠ 제가 좋아하는 하늘 사진 구경하고 가세요 ㅎㅎ 아래에 몽실몽실 모여있는 구름이 참 인상적이지 않나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차 안... 즐거움 수집하기

[1년 전 오늘] 도쿄올림픽기념주화 어떻게 살 수 있을까? [내부링크]

2021.8.2. 1년 전 오늘 도쿄올림픽기념주화 어떻게 살 수 있을까? 오늘은 신문을 읽다가 도쿄올림픽기념주화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매번 한~~ 참 뒤에나 알게 되어 올림픽 주화 구입하는건 꿈에도 못꿨는뎅 처음으로 사전예약할 수 있는 기간에 알게 되었네요 ㅎㅎ 도쿄올림픽 2020 공식기념주화는 기념주화 자체의 의미에다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대회가 1년 연기됐다는 특수한 상황으로... 즐거움 수집하기

[공유] 알짜배기 황금키워드 10선 무료나눔 (ft. 이웃 달성 1,000명)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담다입니다. 저는 항상 오늘만큼 진심을 다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서로이웃 1,000명을 달성했습니다. (아직도 안 믿기는...) 무작정 '나만 좋은 글'을 썼다가 노출이 되지 않는 문제를 알았고, 키워드를 잡아야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웃분들과의 찐소통의 재미도 느껴 블로그 하는 맛을 제대로 느끼게 된 것 같아요. 총방문자 수는 이제 3,000을 넘긴 애송이(?) 블로그이지만, 나름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낸 이유는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황금키워드라고 생각해요. 황금키워드 블로그 성장에 가장 확실한 필살기 아이템 저는 황금키워드를 위와 같이 정의하고 싶습니다. 황금키워드로 글을 쓰는 기본적인 이유는 상위노출을 하기 위함이에요. 상위노출을 하기 위함은 방문자수를 늘리기 위함이죠. 방문자수를 늘리는 것은 내 글을 봐주는 사람이 많게 하기 위함이에요. 내 블로그에 사람들이 많이 온다는 것은 그만큼 그 블로그의 영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황금키워드 →

[스티커 모음] 희류부티크 개봉 [내부링크]

희류부티크 개봉기~~!!! 저번에 친구것을 살짝 소개했다면 이번엔 내가 지른 것들의 기록 +_+ 양갈래 희류에게 반해서 구입한 스티커~!! 실링왁스를 사서 그런지 편지와 관련된 스티커가 더욱 눈길이 갔다 (실링왁스 산것도.. 찍어두기만 하고.. 포스팅을 안하네.. 정말 바로바로 포스팅하고, 유튜브 하는 분들 존경해...!!) 웨딩을 주제로 한 스티커~!! 아니 넘 예뻐서 고대로 소장해야하는거 아니냐구.. 아까워서 어찌쓰노?? 머메이드 1개, 파자마 1개 정령 4가지 중 물이랑 바람의 정령만 픽! 요 파자마 시리즈를 통해 희류부티크를 처음 알게 되었다. 내가 구입할 때 4차마켓 마지막날이여서 무조건 지르고 봤는데.. 생각보다 스티커 사이즈가 작아서 놀랐다 ㅋㅋㅋ 맘에 꽃히면 그냥 지르는 타입이라 사이즈 하나도 안보고 샀다지..ㅋㅋㅋ 여기서부터는 랜덤 패키지에서 나온것들!! 다행히도 중복된게 없었당 (헿) 작가님이 직접넣어주시는건가?? 만원 랜덤팩에는 희류부티크 시리즈(3종 랜덤) 희류

공감프로젝트Ⅰ인천서구, 가현산 정상, 클래식 연주회 [내부링크]

출처 : 서구문화재단 인천서구에서 주민참여 생태문화 공감프로젝트Ⅰ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모집기간은 8/1 ~ 8/25일까지로 서구 거주자를 우대 해서 약 80명정도를 모집한다고 하네요! 참가비는 무료!! 8월 27일 11시 ~ 12시까지 가현산 정산에서 이뤄진다고 하니 신청해 보세요!! 가현산 인천광역시 서구 금곡동 산 정상에서 피아노 3중주라니..! 피아노를 어떻게 가져가는 걸까요?? 새소리와 함께 피아노를 들으면 정말 멋질 것 같아요~ 참가신청은 요기서!!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jxms_c8HrBLb6rhHpvuxk00QtUzi2OGqQMC-OcMWa62DgWA/viewform?usp=send_form 주민참여 생태문화 공감 프로젝트 Ⅰ #1. 정상클래식 참가신청서 2022 인천서구 문화도시 예비사업 "주민참여 생태문화 공감 프로젝트I" 은 하천, 산림, 천연기념물 등 서구의 다양한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

[공유] [10일만 무료배포] '끌리는 브랜딩 글쓰기에는 비밀이 있다' PDF를 무료로 드립니다 [내부링크]

마감되었습니다.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무료 PDF를 드리려고 합니다 (ft.브랜딩 글쓰기) 곧 100,000 방문자에요..! 안녕하세요. 신비입니다 제 블로그가 곧 100,000만 방문자 달성을 앞두고 ... blog.naver.com 똑똑..? 약속지키러 왔습니다 (위 글은 공유이벤트 대상글 아닙니다. 댓x) 왜 같은 글을 써도 내 글은 주목받지 못하는 건지... 답답하신 적 있으신가요? 블로그에서는 대체 어떤 칼럼을 써야 하는지 몰라 포기하고 싶은 적이 있으신가요? 이런 고민을 갖고 계신 분들을 위해 제가 글을 쓸 때 중요하게 여기는 노하우가 담긴 문서를 공개합니다. 팔리는 글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 그냥.... 100,000 뷰 달성(예정) 기념 선물이에요 :) (갑자기 옛날에 글 쓰다 빡쳐서 울었던 때가 생각나네...ㅋㅋㅋ) c 해당 전자책은 카피라이팅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 아닙니다. 화려한 미사여구의 스킬을 알려주는 것도

[공유] 구글 애드센스 수익화 워크북 PDF - 무료 나눔 이벤트(feat. 타이탄철물점 5번째 전자책) [내부링크]

공유 [공유] 구글 애드센스 수익화 워크북 PDF - 무료 나눔 이벤트(feat. 타이탄철물점 5번째 전자책) 책읽는 멜로디 2022. 8. 19. 14:2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구글 애드센스 수익화 워크북 PDF - 무료 나눔 이벤트(feat. 타이탄철물점 5번째 전자책) by 타이탄철물점 구글 애드센스 수익화 워크북 PDF - 무료 나눔 이벤트feat. 타이탄철물점 5번째 전자책 오랜시간 기다리셨습니다. 달러 수입의 대명사! 구글 애드센스 수익화 비결을 착실히 정리한 워크북을 제작...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블챌] 비내리는 금요일, 디저트카페 탐방하기 [내부링크]

왜~~~ 내가 놀려고 하면 비가오는 것일까~~ 점심까지만 해도 밝았던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졌다.. 놀까 말까 수백번 고민하다가 2시간 휴가 쓴게 아까워서라도 놀아야 한다! 라는 마음으로 홍대도착.. 와..8일의 악몽이 다시 시작되는 줄 알았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일정을 급하게 수정! 몸도 찌뿌뚱하고 오래 걷기 힘드니 마사지카페에 먼저 가기로 결정했다 심신프리 힐링카페 심신프리 서울특별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98-1 3층,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58-9 3층신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98-1 더샘매장 3층 입니다 (서교동), 마사지의자에 앉아서 하늘을 보니 우주에 떠있는 듯한 느낌..!! 우주의(?) 기운을 느끼니 생각이 무척 많아졌는데 친구는 꿀잠 잤다고 한다 ㅎㅎ 잠시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어서 원래의 목적인 푸딩 먹으러 페블스로 ㄱㄱ~ 페블스(Pebbles) 반지하의 형태를 띄고 있어서 지도를 안키고 갔으면 쓰윽-지나쳤을 뻔 디저트와 상관없이 1

무료공연 우면산별밤축제 즐기는 법 [내부링크]

요즘 무료공연 상당히 많이하네요~ 8/27, 9/3, 9/17, 9/24일 오후 8시에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무료공연 한다는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사진 출처 : 국립국악원(이하 모든 사진들) 전 이것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처럼 그냥가면 되는건줄 알는데, 요건 선착순으로 신청해야지 무료로 볼 수 있는 거라고 하네요 각 공연 1주전 수요일 오후 2시에 온라인 선착순으로 예약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27일 공연은 마감 완료 되었네요.. 8월공연 8월 27일 : 마감 9월 공연 9월 3일 : 8월 24일 2시 티켓팅 17일: 7일 2시 티켓팅 24일 : 14일 2시 티켓팅 예매는 어디서? 여기서! https://www.gugak.go.kr/site/program/performance/detail?menuid=001001001&performance_id_main=25948 공연상세정보 | 공연정보 | 국립국악원 메뉴 선택하기 메뉴 선택하기 이동 myScrap 인쇄하기 페이스북 새창열림

[스티커모음]홍대 모닝글로리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상상마당 [내부링크]

약속시간이 남아서 방문하게된 모닝글로리 본사 직영점. 2층에 일러스트레이션 페어가 진행한다고 해서 방문했다 평일 이른시간이라서 그런지 나 혼자... (큽.. 뻘쭘해..ㅠ) 그래도... 사람많은것보단 낫지..!! 들어가자마자 젤리를 팔고 있었다..! 배 먼저 채우고 구경하라는 계시인건가 ㅎㅎㅎ #cuna 보라보라한 색상이 맘에 들어 가보니 마녀를 모티브로 한 상품들이 있었다 ㅎㅎ 표정이 친구랑 닮아서 하나 선물로 구입함 ㅎㅎㅎ :말랑키링 2,500원 #nabong 귀여운 코끼리 캐릭터! 광릉 수목원에 가면 그 이야기를 적으려고 숲에 가있는 코끼리 편지지 구입!! : 편지지 1,500원 #L͙i͙b͙e͙t͙ 우오오옹!!! 내가 좋아하는 Libet 작가님 작품!! 크흡.. 저 사진첩 가지고 싶어라 ㅎㅎ 한장밖에 안남은 기도하고 있는 인어공주 같은 엽서 구입! : 에스트렐라 엽서 2,000원 같이 사진 찍은건 동생줄려고 산 #DAMIGRIM 작가님껀데.. 동생이 다른거 가져갔다..허허허 :

알마인드, SWOT 분석을 통한 독서진로정하기(feat.초보 독서블로거의 첫 발자국)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독서블로거를 꿈꾸는 멜로디입니다 ㅎㅎ '내가 읽은 책을 꾸준히 기록을 해야지!'라고 마음먹고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만.. 작고 귀여운 방문자수를 보고 블로그에 흥미가 떨어질 위기가 생겨 일상도 적고, 정보도 적다보니 이것 저것 잡(?)블로그가 되었는데요 ㅎㅎ 유심히 지켜보던 독서인플루언서 꿈꾸는 유목민님이 "빡센 블로그 글쓰기 1기"를 모집하셔서 호다닥 신청했습니다 24일날 첫강의를 듣고, 의욕을 활활 불태운 뒤 진행하는 꿈유님 첫번째 과제! 나에 대해 알아보고(알마인드를 통한 마인드 맵) & SWOT분석하기 입니다! '나'에 대해서 생각하는 건 정말 머리 터질 것 같은 일이었어요 이렇게 머리가 터질 것 같은 이유는 아마도 '뭔가 신박하고 완벽하게 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이었겠죠.. 다른 사람들의 마인드 맵을 참고하더라도 내세울만한 것이 없는거에요.. 이게 맞는건가, 아닌건가 하면서 생각을 하다보니 목에 담이 결렸는지 머리도 무겁고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 ㅠㅠㅠ 그래서.

신조어 퀴즈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오늘은 신조어 퀴즈! 이 중 내가 아는 단어는 몇 가지인가요? 캘박 좋댓구알 오운완 웃안웃 오다망! 오!! 신조어 퀴즈 좋아좋아!!! 캘박 : 캘로포니아 박수..?!!(이건진짜 모르겠당..) 좋댓구알 : 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설정까지~!! 오운완 : 오늘의 운동 완료~ 웃안웃 : 웃긴데 안웃기는...? 오다망 : 오늘 다 망했다..?! 오호.. 캘박은 캘린더 박제라는 뜻이군.. 오다망은 오늘도 다이어트 망했다라는 뜻이구나 ㅎㅎ 난 너무 크게 생각했나봐 ㅋㅋㅋ 그래도 얼추 맞췄당 ㅎㅎ 역시 신조어는 신박하고 재미있어 ㅎㅎ

1+1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1+1 문구에 가장 약해요. 내가 생각하는 강력한 홍보문구는? 생각해보면 모든문구에 약한 것 같다 1+1 이라는 문구를 보면 슬쩍 한번 들어가보고 오늘의 특가/ 오늘 마감도 꼭 한번 클릭해 보고 마는 성격 최대 80%-90% 세일 요런 문구 나오면...꼭 하나씩은 산다.. 이게 잘 사는건지 못 사는 건지도 모른채로.. 지금 혹하고 있는건 한정이벤트와 한달만 이가격!!!이라는 문구 구매 직전 까지 갔다가 친구가 말려서 조금 더 생각해 보고 결정하려고 하는데.. 4일 남음.. 촉박해보이는 저 시계가 나를 재촉하고 있는 것 같다.. 오프라인교육 관련해서 돈 버린거 꽤되는데... 아직도 마케팅속에서 허우적 거리네ㅎㅎ 홍보문구에 넘어가지 말고 생각하고 결정하자!!!

만다라트를 활용해 목표 점검하기 [내부링크]

만다라트 : 브래인 스토밍, 마인드 매핑과 같이 인간의 두뇌 활용을 극대화 하는 사고 및 학습 기법의 일종. 일본의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목표달성을 위해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타니 만다라트 올해 초에 2022년의 만다트라를 작성했었다. 가족 / 개인 / 독서 / 공부 / 신체적 건강 / 정신적 건강 으로 세분화 해서 가득 채웠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아서. 그리고 난 내가 멀티태스킹을 잘 한다고 믿었었기 때문에.. 저 정도는(?) 할 수 있었다고 믿었다 ㅎㅎ 중간중간 피드백을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부와 운동쪽으로는 실천이 거의 0%고, 나머지 부분들도 미비한 부분이 많았다. 목표가 하나로 모아지지 않고, 분산되어서 일지도. 만다라트의 과제를 받고, 독서와 관련된 목표를 다시 점검해 보았다. 기존에 만들었던 독서 부분의 포커싱은 출퇴근 독서 독서목록 작성 실천 독서 독후감 대회 출전 빡독의 날 도서관 or 서점 월

가현산, 공감프로젝트, 정상클래식, 플로깅, 다이나믹한 하루 [내부링크]

금요일 오후.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날라왔다. 오잉..?! 아! 나..공감프로젝트 신청했었지?! 안 된건줄 알고 까먹고 있었다 ㅎㅎ 가현산 주차장을 찾아봤더니 은여울 주차장과 꿈꾸는 교회 주차장이 나왔다 급하게 가는 방법을 찾고 10시에 출발!! 했는데.. 우리가 길치/방향치인거 잊고 있었어 ㅠㅠ 가현산을 올라가면 계단이 많이 나온다고 했는데.. 네..? 제가 보이는 건.. 출구표지판이랑 나무가 울창한 아스파트 길인데요?? 감으로, 촉으로 촉촉한 땅을 찾으며 걸어올라가니 반가운 포스터가 보였다!! 그래!! 우리가 잘 찾아왔구나! 잘 찾아왔다! 시간 안늦게 왔다! 장하다! 장해! 정상까지 20분도 안걸리는 구나~ 하며 폭풍 칭찬 가현산 정상, 헬기장 도착하니 1부 공연 중 이었다 공연에 방해가 안되게 주변을 둘러보는데 완전.. 시원하게 뻥- 뚫린 하늘 가현산.. 하늘 맛집이네요~ '0' 1부가 끝나고 플로깅을 할 수 있는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나눠주시길래 호다닥 줄 서서 받았다 ㅎㅎ 플

[1일 1문답] 갓생살기, 시작해보자고! [내부링크]

갓생뜻 : 신을 의미하는 God + 인생을 뜻하는 생의 합성어 갓생이란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함 꿈유부족 빡센블로그 글쓰기 또하나의 과제 주제를 정해서 100일 챌린지 진행하기!!! 다들 좋아하시는 분야가 뚜렷하고, 하고자 하시는게 분명했기에 빠르게 100일 챌린지 주제를 정하셨는데.. 나는 내가 뭘 꾸준히 할 수 있는지 정말 모르겠어어 일관성 있는 주제가 좋다고하셔서 어떤 주제가 좋을까 여러가지를 생각해 봤다. 인풋과 아웃풋을 주제로 매일 영감을 찾아볼까? 공부를 주제로 뭔가를 새롭게 시작해 볼까? 미라클 모닝을 주제로 확언과 감사일기를 써볼까? 운동을 하고 기록해 볼까?? 내가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을까? 나에게 일관성있게 할 일이 뭐가 있을까? 라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 그러다가 https://poomang.com/t/peripera?from_detail=True 오 마이 갓생 테스트 feat. 갓생길만 열리는 최고심 부적 poomang.co

특허 지식재산권으로평생 돈벌기, 남궁용훈, N잡러, 창업관련 책 추천 [내부링크]

특허 지식재산권으로 평생 돈벌기/남궁용훈 방구석에서 돈을 벌 수 있을까? 특허 지식재산권으로 평생 돈벌기를 읽기 전까지는 특허랑 지식재산권은 듣기만 해도 머리가 아프고, 이건 내가 할 수 있는일이 아니야 라는 생각으로만 가득했었다. 엄마가 '요거랑 요거랑 합하면 좋을텐데', '이런게 있으면 좋을것 같지 않아?' 라고 말해도 '아,그런거 있어-' ,'그런거 못 만들어' 이런식으로 대답했다. 특허를 취득하려면, 엄청난 발명품이거나 공장에서 만들 수 있는 설계도가 있어야 하고, 돈과 시간이 많이 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특허 지식재산권으로 평생 돈벌기/목차 이런 독자들을 배려해서 일까? 특허 지식재산권으로 평생 돈벌기는 처음부터 본론으로 들어가지 않고, '야놀자', '국민 내비' '스케이드보드'등 실제 사례들을 먼저 보여줬다. 그 뒤 아이디어를 표출하는 방법(만다라트, 마인드맵)과 선행기술을 키프리스(특허정보검색사이트)로 조사하는 방법도 세세하게 나와있었다. 만다라트/ 비

버크만진단후기, 미래탐색을 위한 심리평가 추천(생활양식 도해) [내부링크]

나에 대해 알기를 무척이나 갈망해서 사주, 관상, 별자리, 심리테스트, 진단 받는 것등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번에 '꿈꾸는 유목민 빡센 블로그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버크만 진단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버크만 진단은 무엇이 행동을 좌우하고 동기를 부여하는지 근본적인 요소까지 밝혀내는 유일한 진단도구 라고 한다. 각 행동 스타일의 고유한 가치와 서로 상반된 관점들의 중요성을 인정하기 때문에 자기 인식을 높이고 타인을 바라보는 관점을 확장하도록 도움을 주는 버크만 진단은 개인차에 대해 어떤 판단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생각보다 많은 질문(298문항)을 하고 나니, 10분 후에 32장 정도의 분량의 보고서가 메일로 도착해있었다. 버크만진단후기 받자마자 '이건 나다', 난 이런 사람이었던 거다'라면서 짝꿍한테 폭풍 카톡을 ㅎㅎㅎ 생활양식 도해 부분은 쉽게 이해가 됐었지만, 커리어 관리 보고서 부분은 해석이 어려워서 전문가(쑤코치님)의 도움이 필요했다!!! 내가 할 수 있

그래서 제가 뭘 하면 되나요? Q&A[1부] 자아발견 [내부링크]

Step 1 :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지세요 Q. 나를 계속 과거에 머물게 하는 당신만의 사건은 무엇인가요? A. 나를 과거에 머무르게하는 것은, 공부는 엉덩이로(꾸준히) 승부한다는 부모님의 말씀 + 회사에서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말아야한다는 사수의 말. 화장실에 자주 가는 것도 자리를 오래 비우는 것이 아닐까? 라는 걱정이 들어서 사수가 다른 팀에 갈 때 까지는 화장실도 눈치보면서 갔다. 그러다보니 자리를 오래 비우는 사람이 있으면 고까운 눈빛으오 보게되었고 저사람은 일을 안하나? 라는 편견을 가지게 되었다. 과거를 과거로 인식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그래서 제가 뭘 하면 되나요? 中 아픈 과거들을 내 머릿속이 아닌 '기록'으로 남겨놓아 '분리'시키는 작업을 해보자. Step 2 : 당신은 충분히 괜찮은 사람입니다 Q. 가장 최근에 행동으로 옮겼던 이타적 행동을 구체적인 이야기로 적어보세요 A. 노인분들이 계시면 자리를 비켜드리는 것. 뒷사람을 위해서 문을 잡아주는 것. 해피빈/굿

청라블루노바홀, 뮤지컬<포미니츠>,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알렉산더 말라페예프 피아노 리사이틀 [내부링크]

청라블루노바홀. 나에게 청라블루노바홀은 단순히 호수공원을 거닐다가 본 적이 있던 공간이었다. 딱히 뭐하는 공간인지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는데, 짝꿍이 좋은 공연이 있어서 예매했다고 시간을 비워두라고 했었다. (이떄까지도 뮤지컬인지 몰랐다) 청라블루노바홀 바로 옆에서 주차장이 있으나, 주차공간이 작아서 그 옆에 있는 공원주차장을 이용했다. 이 날은 날씨가 좋아서 공원에 나온 사람들이 많았는지, 공원주차장도 거의 만석이었다. 청라블루노바홀 청라블루노바홀/ 뮤지컬<포미니츠> 주차하느라 아슬아슬하게 도착! 푸를 청(靑)을 써서 그런지, 통유리로 되어있는 외관이 시원시원해 보였다 청라복합문화센터블루노바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대로 26 청라복합문화센터 청라블루노바홀/내부 내부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영화관보다 약간 큰 느낌? 이동식 접이의자여서 그런지 저 아래가 텅 비어있는데.. 무서워.. 그리고 한사람이 움직일 때 마다 같이 움직이는 의자랄까? ^^ 포미니츠는 인천서구문화재단에서 주관해서 그

부자의그릇,이즈미 마사토, 부자는 돈을 좇지 않고 돈을 부르는 능력을 키운다 [내부링크]

부자의그릇/이즈미마사토 부자학 입문서 부자의 그릇 교보문고 8월의 '북드림'으로 받은 부자의 그릇. 경제/경영에 대한 책은 어렵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손이 쉽게 가지 않는데, 부자의 그릇은 한 남자와 기묘한 할아버지(조커)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식으로 풀어져 있어서 부담감 없이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돈을 다루는 능력은 키웠는가? 부자의 그릇/경험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이건 결론이야.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그러나 많은 사람은 어른이 되어 분별력이 생기면 돈을 다룰 수 있다고 착각해. 분별력과 돈을 다루는 건 별개인데 말이지. -. 이 질문을 통해 내가 돈을 다루는 능력은 얼마쯤일까 생각을 해봤다. 내가 현재 돈을 굴리고 있는 것은 아직도 예/적금 뿐일 뿐이다. 주식도 약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의 추천을 통해 들어간 것 뿐이고, 매일매일 시장동향을 체크하거나 정보를 얻지는 않고 가만히 있을 뿐이다. 이를 보면 아

추석선물, 오마누카로 색다르게 준비해 보았다 [내부링크]

추석 선물은 항상 고민이 된다. 과일세트는 식상한 것 같고, 고기를 준비하자니 가격이 천차만별에 굴비는 양이 너무많고.. 이번에는 색다른 선물을 준비해 보고자 했다. 그건 바로 마누카꿀!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식재료 중 하나로 꼽힌다는 마누카 꿀은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도 불리면서 인기라고 해서 추석선물로 선택하게 되었다!! 압구정 현대백화점에서 마누카 꿀을 구입했는데, 일반 건강식품을 파는 곳에 있지 않고 식재료 파는 곳 안까지 들어가면 마누카꿀만 파는 곳이 따로 있었다. 매대가 2개 있었는데, 벽쪽에 양주랑 붙어 있는 오마누카 마누카를 선택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165 현대백화점압구정본점 오마누카 마누카 꿀 오마누카의 마누카 꿀은 100% 뉴질랜드 청정 자연에서 채집 된 최상급 마누카 꿀로 뉴질랜드 정부에서 꿀의 품질을 검증 받고 있다고 한다. 마누카꿀에는 등급이 존재하는데, MGO(메탈글리옥살) 성분과 UMF(Unique Mannuka F

푸른 하늘의 날. 유엔 지정 기념일. 예쁜 하늘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푸른 하늘의 날! 오늘 내가 본 하늘 풍경을 멋진 영상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푸른 하늘의 날 달력을 넘기다가 우연히 보고,음..? 이런날도 있었나? 창립기념일 처럼 우리회사가 만들어 낸 날인가? 싶었다 하지만 푸른 하늘날은 유엔 지정 기념일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공식 기념일 이라고!!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오염 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맞아. 지구가 건강해야지 우리도 살 수 있고,예쁜 하늘도 볼 수 있지 블로그씨의 답변으로 오늘의 하늘과 지나갔던 예쁜 하늘들을 공유한다 나무 밑에서 달이 보이는 저녁하늘 누각 밑에서 청량한 하늘 무지개가 보일랑 말랑 나무와 어우러진 하늘 구름이 가득한 푸른 하늘 뭉게 구름이 있는 하늘 쪼매난 구름 하나

최고심, 도치의 요모조모 내맘 탐구일지 [내부링크]

100일 챌린지로 도치의 요모조모 내맘 탐구일지를 활용해서 1일 1문답으로 주제를 정했었지만.. 회사일도 바쁘고 (월말,월초가 젤 바빠ㅠㅠ) 책도 읽어야 하고, 꿈유 프로젝트 중 하나인 1일 1포스팅도 해야하고.. [블챌]도 해야하고.. 하다보니 놓치기 일쑤였다.. 다시한 번 맘잡고 시작! 최고심/도치의 요모조모 내맘 탐구일지 1일 1문답도 하루 하나씩 올릴려고 했는데, 짧게 짧게 작성하다보니.. 1,000자를 넘기기 힘들 것 같아서 일주일치 몰아서 한번에 올리기로 정했다. 문답의 주제는 랜덤으로 뽑음 도치야 만약 여름이 사라진다면 여름을 어떻게 기억할꺼야? 최고심/도치의 요모조모 내맘 탐구일지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보던 청량한 느낌의 여름이 없어지면 서운할 것 같아. 우뚝 솟은 뭉게구름, 싱그러운 풀잎들, 나무잎 사이로 보이는 따사로운 햇살, 재잘재잘 지저귀는 새들, 살랑이는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종)소리 등 예쁜 장면들이 없어지겠지? 하지만 현실세계로 돌아와 생각해보면 여름이 없어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뷔페, 온더플레이트 Dinner 후기 [내부링크]

3000일 기념일을 맞이해서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 있는 온더프레이트에 다녀왔다. 기념일은 주말인데, 주말 예약이 꽉차서 금요일날 저녁 타임으로 고고~ Dinner가 6시 부터 시작해서 반차내구 왔다 ㅎㅎ 그랬더니 시간이 많이 남아서 외관 탐방부터!!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외관 /내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외관 외관이 참 단정하게 생겼다. 분수와 푸르른 잔디를 보니 외국에 나와있는 느낌이랄까? 특히 밖에서 산책하는 사람이 없어서 더욱 좋았다. 파라다이스 호텔이라고 써있는 분수 위에는 왕관이 하나 있었는데, 이 왕관 때문에 해외 느낌이 나는 거였을까? 보통 분수에 왕관 조형물을 세우지는 않으니까 ㅎㅎ 외부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앞을 가로막는 건물이 없어서 뻥-뚫린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 바로 앞에서는 비행기가 뜨는 모습도 보였는데, 방음이 괜찮을까 괜한 걱정을..ㅋㅋ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외관 파라다이스시티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해안남로321번길 186 해

2022년 추석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맛있는 음식 많이 드셨나요? 오늘 민족 대명절 추석날 우리 집 풍경은? 성인이 된 후에도 명절이면 외할머니댁에 모여서 하루를 함께 보내곤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추석날의 풍경이 많이 달라졌다. (내가 결혼한 이유도 있겠지만..) 우선 추석전날에는 청댁에 방문! 9월 9일 청댁 제사 추석 제사상 풍성한 추석 제사상 풍성한 제사상! 전 만들기에 점점 익숙해지는 것 같다 새우튀김. 두부전. 애호박전. 고구마튀김. 동그랑땡의 이름을 빌린 고기전 ㅎㅎㅎ 청댁에 피어있는 이름모를 식물. 너무 파릇파릇해서 조화인줄 알았는데.. 생화였어.. 어머님. 이렇게 잘 키우시는 비결좀... 청댁의 귀염둥이 베를링턴 테리어 청댁의 귀염둥이 '솔이' 베를링턴 테리어라는 품종으로 중형견이라 그런지 1년도 안됐는데 이렇게 많이 컸다 처음 만났을땐 소심해서 식탁밑에서 잘 나오지도 않았는데 저런 개구진 표정 ㅋㅋㅋ 솔이도 기분내라고 멍맥주 사다줬는데 반 컵먹구 뻗음 ㅎㅎ 술 취한? 베를링턴 테리어

날것 그대로의 섭식장애, 브런치북 9회 대상 수상작, 정유리 [내부링크]

날것 그대로의 섭식장애 / 브런치북 날것 그대로의 섭식장애 브런치북 9회 대상 수상작 날씬한 사람들을 보면 부러웠다. '자기 관리'를 잘해서 그런것이구나.라는 생각에 대단하다고만 느꼈었지, 그들 중에 일부는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식욕 자체를 거부한다는 생각은 해 보지 못했다. 하지만 2017년의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20대 여성 10명 중 1명이 섭식장애를 앓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맛있는게 많은 세상에서 음식이 즐거움이 아닌 스트레스라니.. 생각만 해도 너무 마음이 아프다. '거식증'이라는 말도 들어는 봤지, 많은 내용은 알지 못했다. 먹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고, 잘 안먹어서 뼈만 남아있는 것. 단순히 그렇게만 생각했다. 하지만, <날것 그대로의 섭식장애>를 읽으며, 좀 더 세부적인 지식들을 알 수 있었고, 섭식장애인의 이야기를 정말 날것 그대로 볼 수 있었다 섭식장애는 무엇인가? 섭식장애란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현저한 장애를 가진 모든 정신 질환을 일컫는다. 미국정신의학회가

알라딘 중고서점 가로수길, 중고책 구입하기 [내부링크]

알라딘 중고서점 가로수길점 알라딘 중고서점 가로수길, 지하 입구 전자책으로 법률스님의 '행복'을 읽다가 소장해서 필사를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알라딘 중고서점을 찾았다. 내가 가장 손쉽게 갈 수 있는 가로수길점! 정말 회사 근처에 알라딘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인천으로 이사를 하면서 걸어갈 수 있는 모든 공간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운전해야하는데 ㅠㅠ) 알라딘 중고서점 가로수길/ 오늘 들어온 책 오늘 들어온 책은 874권 오-나름 많이 들어왔다. 관광지(?)쪽이라 회전이 더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에 학교랑 음반량 때문인가? 구입할 책 찾기 알라딘 중고서점 가로수길/ 상품검색 회색기둥쪽을 보면 상품검색 컴퓨터를 찾을 수있다 가로수길 점에서는 D구분쪽이랑 화장실 앞에 검색대가 있다 내가 구입하고 싶은 책을 검색해 보면..! 행복으로 검색하니 완전한 행복이 먼저나오넹 ㅎㅎ 재고 수량이 많은 순으로 보여지나보다 A14 : 역대베스트(인문/사회과학/종교) 알라딘 중고서점

풀꽃, 좋은시 추천,꽃풀시인 나태주 [내부링크]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다들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시이다. 과연 이 시는 언제부터 사람들 사이에서 좋은 시로 알려지게 되었던 것일까? 광화문 글판에 게시된 풀꽃 나태주 시인의 풀꽃은 2012년 서울의 교보생명 본사 외벽에 게시되어서 알려지고, 학교2013이란 드라마에서 이종석 배우가 '풀꽃'시를 외우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풀꽃/ 나태주 시인/ 봄꽃시 추천 풀꽃이라는 제목이지만, 곱씹어서 자꾸 읽다보면 귀여운 아기가 생각나는 시이다. 부모님이 자식에게 해주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그런걸 지도 ㅎㅎ 봄꽃에 어울리는 시로 '풀꽃'을 추천하며, 사계절에 어울리면서 마음에 들었던 시들을 추천해 본다. 안녕! 이라는 인사가 인상깊은 여름의 일 나태주 시인/ 여름의 일/ 여름시 추천 여름의 일 골목길에서 만난 낯선 아이한테서 인사를 받았다 안녕! 기분이 좋아진 나는 하늘에게 구름에게 지나가는 바람에게 울타리 꽃에게 인사를 한다 안녕! 문간 밖에

[공유] [모집] 빡센 블로그 글쓰기 꿈유부족 2기, 도서인플루언서와 함께 1달간 빡센 블로그 글쓰기 하실 분 [내부링크]

블로그 글쓰기 부족 2기를 모집 8월 24일부터 진행되었던 '블로그 빡센 글쓰기 꿈꾸는 유목민 부족 1기'를 성공리에 마무리 중입니다. 1기에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좋았다고 평가했던 부분을 부각시켜 더 나은 모습으로 꿈꾸는 유목민 부족 2기를 맞이하려고 합니다. 다음주 9월 19일 (월), 9월 3주차부터 시작예정이고 일정은 아직 픽스되기 전입니다. 일단 아래 1기 링크 글을 먼저 읽어주세요! 마감[모집] 블로그 글쓰기 꿈유부족 1기, 도서인플루언서와 함께 1달간 빡센 블로그 글쓰기 하실 분 마감되었습니다 ^^ 2기에서 만나요! 저와 함께하는 블로그 글쓰기 부족 1기를 모집합니다. (유료/3명이 미... blog.naver.com 빡센 블로그 글쓰기 2기 스케줄입니다 총 5주로 진행합니다. 1주는 버크만 진단 코치가 직접 코칭해주시고, 2주차부터 5주차까지는 꿈꾸는 유목민과 함께 합니다. 0주차/본인 이해하기 버크만 진단 /코치가 직접 컨설팅 (줌 1시간) 1주차/본인을 이해하기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숲속의 현자, 나티코 [내부링크]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숲속의 현자, 나티코 내가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다. 내가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면, 내가 진 것 같은 패배감이 몸 안에서 소용돌이 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럴 때 마음의 그릇이 큰 사람들은 어떻게 해결을 하는 것일까? (40%) 갈등의 싹이 트려고 할 때, 누군가와 맞서게 될 때, 이 주문을 마음속으로 세 번만 반복하세요. 어떤 언어로든 진심으로 세 번만 되뇐다면, 여러분의 근심은 여름날 아침 풀밭에 맺힌 이슬처럼 사라질 것입니다. 내가 틀릴 수 있습니다 내가 틀릴 수 있습니다 내가 틀릴 수 있습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숲속의 현자, 나티코, 사진 출처 교보문고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의 저자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는 1961년 스웨덴에서 태어나, 대학 졸업 후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하며 26살에 임원으로 지명되었만, 사직서를 내고 태국 밀림의 숲속 사원에 귀의해 나티코 "지혜가 자라는

디지몬빵 드디어 먹어봤다! 맛 순위는? [내부링크]

포켓몬 빵이 한~~참 오랬동안 유행이었지만.. 포켓몬보다는 디지몬을 좋아했던 1인으로서, 로켓몬 (초코롤)빵을 못먹어서 아쉬웠지 포켓몬 스티커를 못가져서 아쉬워 한 것은 없었다. 그 런 데 디지몬빵도 나온다네?!!?! 오빠한테 이번에 디지몬 빵이 나온뎅 디지몬 빵은 좀 구해볼라구!! 라는 말을 했었는데.. (그렇게 열정적으로 구할 생각은 없었는데) 디지몬 빵 4종 갑자기 사진 하나 똿!! 보내옴 우왕 이걸 구할 줄이야!! 어떻게 구했냐고 물었더니 인터넷으로 샀다고 했다 블로그에 쓰게 가격 좀 캡쳐해달라고 했는데.. 세상에... 내가 빵한개에 5천원 주고 사먹을 줄이야.. 아무리 돈으로 뭐든 살 수 있다지만.. 이정도 까지 먹고 싶지는 않았는데.. 디지몬 빵 디지몬 빵은 총 4종류가 있었는데 파피몬의 파인애플케익 파닥몬의 마롱호떡 텐타몬의 고소한땅콩샌드 아구몬의 허니크림빵 이 있다. 디지몬빵 / 파피몬/ 파닥몬 디지몬 빵 / 텐타몬 / 아구몬 개인적인 맛 순위는 파피몬> 파닥몬> 텐타

청라호수도서관, 운영시간, 야간에 책 반납하기 [내부링크]

책을 반납하기 위해 회사 끝나고 청라호수도서관에 다녀왔다 청라호수도서관 청라호수도서관, 이용시간, 주차장 몇주 전까지만 해도 퇴근시간에 도서관을 이용해도 하늘이 맑았는데 이제는 어두워져버렸다 저녁이라 사진이 잘 안나올까 걱정했는데 나름 운치있게 나옴 ㅎㅎ 청라호수도서관 이용시간 청라호수도서관, 이용시간 청라호수도서관의 이용시간은 평일(월~목)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까지이지만 일반자료실은 야간 연장 개방을 해서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금요일은 휴무 주말에도 어린이실을 제외하고, 평일과 같이 오전 9시 부터 오후6시까지 개방한다. (어린이실은 오후 5시까지!) 청라호수도서관 내부 청라호수도서관, 내부 2층으로 후다다닥 올라갔다 1층 계단 옆에는 카페가 있는데 오후 7시에 가보니 문이 닫혀있었다. 청라호수도서관, 내부 ,2층 2층에는 일반자료실과 다목적 강당이 있는데 일반자료실은 왼쪽 복도 끝에 위치해 있다. 청라호수도서관, 일반자료실 청라호수도서관, 일반자료실 일반자료실에

꿈꾸는 유목민 빡센 블로그 글쓰기 1기 후기 [내부링크]

8월달에 꿈꾸는 유목민님의 글쓰기 부족 1기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1기로 5명을 모집하시는데, 3명이 미리 신청하셔서 2명만 추가 모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선 댓글 후, 모집공고를 읽은 1인 ㅎㅎ 다행이도 선착순 5명에 들어가서 글쓰기 부족 1기 멤버가 되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8월 24일날 처음으로 만난 1기 멤버분들의 첫인상은 '고상하고 열정적이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목표한 바가 뚜렷하고, 고전 분야를 좋아하시고(아직 책을 편식하고 있어서.. 고전의 아름다움보다는 고전은 어렵다는 인식이 강하다), 소설가를 꿈꾸시며 도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가득했다. 그래서 1주차부터 막막했었다. 1주차는 독서 블로그를 더 잘 운영하기 위한 자신의 정체성과 블로그 꿈을 찾는 것이었는데, 다른분들이 정체성 분석을 끝냈을 때도 마지막까지 고민고민을 했기 때문이다. 특히 100일 챌린지 주제 선정을 못해서 끙끙거렸었는데, 꿈유님이 예전에 이비

청라호수공원 와인페스티벌 빠르게 훑어보기(feat. 내일을 위한 사전탐방) [내부링크]

2022년 청라 와인페스티벌이 9월 24일 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내일 어머님이랑 놀러가기 위해서 사전탐방을 나왔다 공연을 위한 좌석과 공연장이 설치되어 있었다 청라 와인페스티벌 입구에는 사전등록을 하라고 공지되어있었는데 요건 와인시음을 위한 성인인증에 관련된거였다 와인 안마시면 굳이 할 필요는 없을 듯 ㅎㅎ 야외음악당에는 그늘이 없어서 귀여운 사슴 모자를 나눠주고 있었다 청라 와인페스티벌 들어가자마자 한쪽면에는 와인장터가 있는데 요게 싼건지는 잘 모르겠넹.. 와인장터 포토존인듯 ㅎㅎ 청라 와인페스티벌/푸드코트 푸드트럭과 정수기가 있고 지역별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와인글래스 3천원 하우스와인(글래스) 5천원 그외에 생수와 큐브치즈를 8천원에 판매한다 아직 준비중인지 사람도 없구 와인두 없구... 저녁이 되면 복작복작하려나 ㅎㅎ 판매하고 있는 하우스 와인 리스트다 요긴 의료실이랑 출연진 대기장소!! 청라와인페스티벌의 일정은 요기!! 낼 6시꺼 보기로 했는데..

미친 오늘도 너무 잘 샀잖아, 가치소비, 안희진 [내부링크]

미친 오늘도 너무 잘 샀잖아, 가치소비, 안희진 도서실에 갔다가 '미친 오늘도 너무 잘 샀잖아'라는 제목에 혹 반해서 빌리게 된 책이다. 요즘 짠순이와 욜로족을 비교하는 영상을 보면서 나는 돈을 쓰는데 보다 모으는 데 더 중점을 주는 짠순이 쪽에 더 맞다고 생각이 들면서 과연 돈을 잘쓰는(?) 사람들은 어떤 기준으로, 어떤 가치로 물건을 잘 샀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빌려보게 되었다. 미친 오늘도 너무 잘 샀잖아, 가치소비, 안희진 내 기준으로 미친 오늘도 너무 잘 샀잖아의 저자 안희진님은 그렇게 돈을 많이 쓰는 사람 같아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마스크, 빵, 막걸리, 치킨, 잠옷 등 일상적인 것에도 자신만의 소비내용을 생생하게 이야기 해준다. '맞아 맞아. 나도 이런생각을 하는데!!', '정말 재미있게 소비하시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중에서 안희진님의 성향이 가장 잘 나와보이는 챕터를 골라보자면 '자발적 퍼스널 쇼퍼의 삶'이었다 미친 오늘도 너무 잘 샀잖아, 가치소비

목요일은 지나가고 주말은 오니까, 안대근, 에세이 [내부링크]

목요일은 지나가고 주말은 오니까, 안대근, 에세이 목요일이 제일 힘든걸요. 내가 제일 힘들어 하는 요일은 바로 목요일이다. 가장 체력이 떨어지는 시기기도 하고, 기분도 가장 최저점까지 떨어지는 요일이랄까? 그래서 휴가를 쓰는 요일도 목요일날에 쓰는 걸 가장 좋아한다. 같은 회사에 다니는 친구는 '왜 휴가를 애매한 요일에 쓰냐며 월요일과 금요일에 사용해서 주말과 함께 푹 쉬라'는 이야기를 하지만..난 그때 쉬어줘야지 내 체력과 기분을 지킬수 있는 걸.. 그래서 그런지 목요일은 지나가고 주말은 오니까 라는 책 제목을 봤을 때 나랑 같은 사람이 있구나!라는 기쁨에 책을 빌리게 되었다. 목요일은 지나가고 주말은 오니까, 안대근, 에세이 인스타그램을 하면 열등감이 자꾸 커져 P.23 살면서 타인의 과정에 얼마나 관심을 가졌나 생각해 보면 금세 머쓱해진다. 지난한 삶과 성취에 대한 누군가의 고백을 들을 때도 성취에만 관심을 가졌지, 성취까지 나아가는 과정의 기록을 두 눈으로 꼼꼼하게 좇지 못했

한가람 문구, 문화상품권 구입하기, 더블트러블 유니온, 9월 독서 정산 [내부링크]

분기 말이나 선물 시즌이 되면, 백화점 상품권이랑 문화상품권을 많이 찾으신다. 회사 근처에 유명한 백화점은 다 있어서 백화점 상품권 구하는건 어렵지 않은데.. 문화상품권은 강남 교보문고까지 가야한다고!! 지하철을 타고 가자니 삥 돌아가게 되고 택시를 타자니 멀미를 하고, 걸어가는 게 젤 좋지만 요즘은 한낮의 날씨가 더워서 걸어가고 싶지 않다.. 한번은 편의점에서도 도서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해서 회사 주변의 모든 편의점에 가서 발품 팔았지만... 반도 못구했다는거 ^^ 한가람문구센터(리빙) 문화상품권오프라인구매,한가람문구센터 문화상품권오프라인 판매처를 쳐보면 대형서점/편의점에서 구매 할 수 있다고해서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만을 떠올렸었는데 고터에 대형 문구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전화를 해봤다 오오오..!!! 문화상품권 판매한대!! 끼얏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었고만! 백화점 상품권 사러가면서 문구센터를 들려야지. 고속터미널 한가람 문구센터는 크고, 판매하는 종류들이 다양한데,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쑥 초코파이, 홍시궁 [내부링크]

아버님이 짝누한테 캠핑장에서 고기 꾸워먹고 싶다고 100번은 이야기 하셨다면서 우리도 함께 하자고 연락이 왔다 처음에는 평일 저녁을 이야기 하셨는데.. 그날은 휴가를 못내는 마감 날... ㅠㅠ 그런데 오빠가 운 좋게도 연휴 끝날에 한자리를 잡았다고 했다 급하게 성사된 캠핑! 그런데 전날부터 비가 억수로 오넹?!! ^^ 하지만 비오는 날 캠핑도 운치있다~라는 말을 되새기며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에 도착!! 큰 텐트 안에 해먹이랑 의자 침대가 있어 챙겨갈껀 음식밖에 없었다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 우리는 바베큐만 먹고 가기로 했는데 주변에 보니 카라반도 있고 텐트안에서 숙박하고 가는 곳도 있었다 여성분들끼리 온 팀도 있고 남성분들끼리 온 팀도 있고 커플들이 온 팀도 있고.. 여태 캠핑이란 가족들과 함께 오는 것이다 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친구들끼리도 한번 와보고 싶다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 비가 어찌나 오던지.. 숯불로 고기 꾸워먹으려고 우비를 펴가며

어그레시브 레츠코 (공격적인 레츠코)를 통해 보는 내마음 [내부링크]

요즘 넷플렉스에서 보고 있는 어그레시브 레츠코 무역회사 경리부 직원인 레츠코와 그녀의 동료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있다 진짜 회사에서 볼 수 있는 별의 별 진상들은 다 나오는 듯 ㅎㅎ 자괴감 모드 레츠코 요즘 내 모습 같어... 암것도 하기 싫고 의욕도 없고 재미도 없고... 의욕아 왜 사라지니... 당황모드 레츠코 지금... 오빠가 길 잘 못 들어서 20분동안 삥삥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 참 잘어울리는 짤이다 두둥..! 아니이이 진짜 잠깐 핸드폰 했다고 이러기냐..!! 네비 있잖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 집가고싶다고오오 요게 일하다가 화내는 레츠코 ㅎㅎㅎ 레츠코가 헤비메탈로 변할때 마다 오빠가 되게 좋아한다 ㅎㅎㅎ 마지막 짤은 덩실덩실~ . . . . 후 집가고싶어

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송해나,임신일기 [내부링크]

알라딘 매대를 쑥 훑어보다가 '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 라는 책 제목 하나가 강렬하게 다가왔다. 열 받아서 매일매일 써내려간 임신일기라는 부제를 보면서 더더욱 눈길이 갔다. 왜 열이 받았을까? 아기 캐리어라니, 뭔 뜻이야? 임신하기 싫었는데 임신을 해서 열이 받았다는 걸까? 궁금증이 가득한 채로 돌아와서 도서관에서 빌려보았다. 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 송해나, 임신일기 임신과 출산, 임신일기 송해나님은 계획적으로 임신했지만, 임신 후 예상하지 못한 여러 난관에 부딪히며, 그동안 임신한 여성의 삶과 고통이 치밀하게 은폐되어 있었음을 깨닫고 이에 분노하며 임신기의 감정과 일상, 신체적 변화 등을 트위어 '임신일기'라는 계정으로 기록한 것을 책으로 펴냈다. 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 송해나, 임신일기 나는 2세를 가지고 싶지만, '제대로 키울 수 있을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지나가는 귀여운 아기들을 보면 '얼른 애기를 낳고 싶다'는 생각이 교차 하는데, 막상 생각을 해

방구석 뮤지컬, 뮤지컬 명언, 이서희 [내부링크]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큰 즐거움은 바로 뮤지컬을 보는 것이다. 회사에는 처음 입사한 사원과 선배가 친해지라는 의미의 가디언제도가 있었는데, 같은 팀이었던 대리님과 뮤지컬 '엘리자베스'를보며 뮤지컬 세계에 발을 딛게 되었다. 방구석 뮤지컬, 뮤지컬 명언, 이서희 방구석 뮤지컬은 30개의 뮤지컬을 토대로 뮤지컬 속의 명언을 적어둔 책이다. 30개의 뮤지컬은 운명의 앞에서 개척하는 인생 때로는 유쾌하게, 인생은 우리만의 것 격동의 시대, 영원한 사랑 어둠 속, 빛나는 인간의 마음 흘러가는 시간, 나아갈 역사 라는 5개의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있다. 방구석 뮤지컬, 뮤지컬 명언, 이서희 보았던 것도 있고, 보고싶었던 것도 있고, 처음 들어본 뮤지컬들도 있었다. 마녀의 눈으로 본 진실 위키드 방구석 뮤지컬, 뮤지컬 명언, 이서희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마녀들의 뒷이야기를 다루는 <위키드> 뮤지컬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사악한 초록 마녀 '엘파바'와 착한 서쪽 마녀로 등장하는 '글

안개꽃 빌라의 탐식가들, 쉐어하우스, 코지 미스터리 [내부링크]

안개꽃 빌라의 탐식가들, 쉐어하우스, 코지 미스터리 예쁜 책 표지에 반해 빌리게 된 안개꽃 빌라의 탐식가들. 이 책은 안개꽃 빌라에서 쉐어하우스를 하는소미/유정/나나/보라/한솔의 이야기다. 책소개를 보면 '안개꽃 빌라'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사건을 파헤치며 드러나는 그들의 묵직한 현실과 사연, 그리고 사람냄새가 촉촉한 힐링이 배합된 코지 미스터리 소설이라고 되어있는데, 코지 미스터리라는 단어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코지 미스터리란? 범죄물·추리물·미스터리물의 하위 장르로, 범죄와 추리가 작은 소도시나 마을에서 이루어지며, 전문 형사나 탐정이 아닌 아마추어 주인공이 사건을 추리하고 해결한다고 한다. 코지 미스터리는 주인공이 여성인 경우가 많으며, 소프트보일드(영어: softboiled) 범죄물로 부르기도 한다. 안개꽃 빌라의 탐식가들, 쉐어하우스, 코지 미스터리 육소미 : 운동 선수 출신 경찰 준비생 김나나 : 바이올린 전공 음대생 임유정 : 승무원 준비생 채한솔 :

아몬드 소설 , 베스트셀러 도서, 손원평 [내부링크]

아몬드 소설 , 베스트셀러 도서, 손원평 무뚝뚝한 표정의 남자가 표지인 아몬드. 2017년 출간되었고 베스트 셀러에서 한참동안 보였던 책이었다. 이상하게도 베스트 셀러다! 라고 하면.. 뭔가 선뜻 손이 가지도 않고 한발짝 멀어지게 된다. 하지만 쉽게 읽을 수 있고, 꼭 한번 읽어보라는 이야기를 듣고 소설 아몬드를 읽어보았다. 한줄 평은 와. 꽤 재미있는 책이다. 이 책을 안읽고 있었다니 후회할뻔..! 아몬드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이 타인과 관계를 맺고 슬픔에 공감하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로 흡입력이 굉장히 강하다. ++++++++ (13%) 누구나 머릿속에 아몬드를 두 개 가지고 있다. 그것은 귀 뒤쪽에서 머리로 올라가는 깊숙한 어디께. 단단하게 박혀 있다. 크기도, 생긴 것도 딱 아몬드 같다. 복숭아씨를 닮았다고 해서 '아미그달라'라든지 '편도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주인공 선윤재는 감정 표현 불능증. 다른말로는 알렉시티미아다.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고, 사람들의 감정을

익선동 청수당 스파, 힐링스파, 바디'흙'스탠다드 [내부링크]

요즘 스파에 빠진 알로 덕분에 알게 된 청수당 스파! 익선동 청수당 스파, 힐링스파 알로는 어머님이랑 받으려고 했는데 테라피스트 여성2분을 배정 받기 어렵다고 해서 어머님이랑은 다른 곳으로 가고 나랑 같이 가자고 졸랐던거였다 ㅎㅎ 한달 전부터 휴가 일정을 맞추고, 예약 오픈할 때를 노렸다. 다행이도 우리가 원하는 시간에 테라피스트 여성 2분으로 가능하다고 함 +_+ 청수당 스파 외관 익선동 청수당 스파, 힐링스파 청수당의 외관은 정말 예쁘다. 일본에 온 느낌이랄까?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예약 고객 외의 출입과 사진 촬영이 제한된다는 안내문구가 있어서 그런지 예약했는데도 사진찍기 뻘쭘뻘쭘;; 청수당 스파 내부 익선동 청수당 스파, 힐링스파 한쪽에는 오일과 스킨케어 제품이 구비되어 있고 한쪽엔 차를 준비하는 공간이 있었다 익선동 청수당 스파, 힐링스파 우리가 선택한 건 바디 '흙' 스탠다드로 전면은 건식, 후면은 오일테라피여서 아로마 오일을 골라야 했다 나는 진저.시나몬 알로는 레몬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권일용, 제1호 프로파일러 [내부링크]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권일용, 제1호 프로파일러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유퀴즈, 알쓸범잡을 통해서 권일용교수님을 처음 알게 되었다. 한국에서 일어난 범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하지만,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는 범죄에 대한 이야기들로 구성이 되어있지는 않았다. 이 책은 범죄가 진화된 과정과 현재 변화된 범죄들, 범죄자들의 심리를 분석 하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권일용, 제1호 프로파일러 프로파일러 : 범죄행동분석관 P.16 프로파일러의 한국 경찰 공식 명칭은 '범죄행동분석관'이다. 용의자의 범죄 행동을 분석해 범행의 동기와 목적을 밝히고, 용의자 군을 압축해 수사 대상자를 선정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심리 분석을 지원한다. 또한 용의자가 체포되면 전략적인 신문을 할 수 있도록 심리 분석을 지원한다. 주로 증거가 불충분해서 일반적인 수사 기법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연쇄살인과 같은 특

커리 146 강남점, 선릉역 주변 인도커리 [내부링크]

오래간만에 찌니 언니랑 만났다 찌니언니가 우리보다 퇴근 시간 30분 늦어서 언니가 다니는 회사 근처인 선릉역에서 만나기로!! 처음가본 선릉역. 뭐이리 커피집이 많은지 출구마다 스타벅스 하나씩은 있는것 같어.. 이건 선릉역이 아니라 스벅역이라고 불러야 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ㅎㅎㅎ 커리 146 강남점 커리 146으로 정해두고 혹시 자리가 없을까봐 당일날 예약을 하려고 검색해보니 네이버 예약시 2인당 음료수 1개 증정한다고 하넹?!?!? 와웅 개이득 - 커리 146 내부 커리 146 강남점 2층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귀여운 고양이와 강아지 사진이 빼꼼- 있었다 강아지! 마스크 끼고 있어 넘 귀여운거 아니닝!!!ㅎㅎㅎ 커리 146 강남점 인도식 커리집이라고 하면 이국적인 느낌에 약간 어두운 느낌의 커리집만 다녔는데, 커리 146은 밝고 깔끔했다. 커리 146 강남점 메뉴 커리 146 강남점 메뉴판은 주방 윗쪽에 있었구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야했다. 메뉴를 천천히 보고 고르고 싶었는데.. 키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인간관계지침서,인지심리학 [내부링크]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인간관계지침서,인지심리학 인지심리학 인지심리학의 사전적 정의는 실험심리학의 영역 중 하나로, 행동의 주관적인 측면을 중시하여 지식 획득과 심리적 발달 등 연관된 정신적 과정을 탐구하는 심리학 분야이자 정보처리 관점에서의 인지활동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인생에서 가장 쉽고 빠르게 불행해지는 방법중 하나는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고 하는 것'이고 인생을 가장 허망하게 보내는 방법 중 하나는 '바꿀 수 있는 것을 그대로 방치하고 살아가는'것이라고 한다. 이에 김경일 교수님은 "인지심리학은 바꿀 수 없는 것과 바꿀 수 있는 것을 구분해주는 학문"이라고 표현하신다.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관계는 타인과 나 사이에 서 바꿀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바꿀 수 없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들로 구성되어있다.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인간관계지침서,인지심리학 나에게 도움이 되는 관점이 다른 사람 34% 직장에서 더 성장하는 인재가 되려면 관점이 다른 사람도 나와 상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무라세 다케시, 일본소설 [내부링크]

줄거리,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무라세 다케시, 일본소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은 급행열차 한 대가 궤도를 이탈하여 승객 127명 중 68명이 사망한 이야기로 부터 시작된다. 탈선 사고가 일어나고 두 달쯤 지난뒤 심야에 유령 열차 한 대가 선로 위를 달리며, '유키호'라는 유령에게 부탁하면 과거로 돌아가 열차에 탈 수 있다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한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은 사랑하는 이를 사고로 갑자기 떠내보낸 사람들 중 4명의 이야기가 수록되어있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무라세 다케시, 일본소설 목차는 크게 4부로 나뉘어져 있다. 1화 : 연인에게 (약혼자를 가슴에 묻은 여자) 2화 : 아버지에게 (아버지를 떠나보낸 아들) 3화 : 당신에게 (짝사랑하는 여학생을 잃은 소년) 4화 : 남편에게 (피의자로 지목된 기관사의 아내) 고등학교 1학년 부터 시작되었던 사랑의 결실을 맺어 약혼까지 하게되었지만, 탈선 사고로 인하여 약혼자를 잃게 된 히구치 도모코 동네의

야경 맛집, 멀리서 찾을 필요 없지롱-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내가 아는 야경 맛집 중에 최고는 바로 여기! 멋진 야경 장소를 소개해 주세요~ 내가 아는 야경 맛집은..!! 멀리서 찾을 필요 없다!! 우리집이 야경 맛집 +_+ 가끔가다가 진짜 깜짝놀랄정도로 크고 누런 달이 뜨는데 늑대인간이 될 것같은 기분이랄까?!?! 사진으로는 잘 안담기는게 아쉬울 따름이다. 잔잔한 호수에 비치는 아파트 불빛은 부산 마린시티 뺨친다는거~ 그런데 내가 찍은 사진들 왜이래 ㅠㅠ 저녁이 되기전의 파스텔 톤의 하늘과 주홍빛 하늘도 맛보기로~~ 헿 그냥 어디 안나가구 집에 있는게 짱이야-

아비꼬,송쉐프 신메뉴,비타500로열폴리스,카카페 [내부링크]

이번주 먹거리 아비꼬, 소프트쉘크랩 카레라이스 아비꼬, 소프트쉘크랩 카레라이스 아비꼬 오래간만에 갔더니 프로세스가 완전바뀌어져 있었다 셀프바에서 밑반찬이랑 젓가락을 챙기고 대파랑 마늘후레이크도 추가는 각자 챙기고.. 음식 가져가는 것 반납하는 것도 다 셀프다.. 아비꼬..너까지 왜그래? 소프트쉘크랩 카레라이스는 짭짤하니 맛있었지만 한조각 남김 밥이랑 소스가 적어진 것 같은건 착각인가~ 송쉐프, 버섯덮밥 송쉐프 겨울 신메뉴 송쉡에 겨울 신메뉴가 나왔다!! 벌써 굴짬뽕 나오는 시기가 되었구만~ 송쉐프,버섯덮밥 굴은 못먹어서 버섯덮밥으로 시켰는데 가격에 놀라고, 사진이랑 똑같이 나온 것에 놀랐다 ㅎㅎ 진짜 버섯 반, 밥 반 버섯뿐만 아니라 콩고기같은 질감의 고기도 4점 들어있고, 죽순도 들어있고! 저 갈색 소스가 뭔지 모르겠는다 버섯과 밥양을 반만 금액도 반 낮춰서 하면 또 먹을 의향있음@_@ 근데.. 버섯이 왜 겨울계절 메뉴지?? 비타500, 로열폴리스 비타500, 로열폴리스 와..

수상한 초콜릿 가게, 발렌타인데이 유래, 초콜릿 종류 [내부링크]

수상한 초콜릿 가게, 발렌타인데이 유래, 초콜릿 종류 '사랑 데 초콜릿' 이라는 초콜릿 가게는 초콜릿을 판매 할 뿐만 아니라, 짝사랑 이야기를 들어주고 짝사랑 상담소가 존재한다. 첫사랑, 캠퍼스에서의 사랑, 다시 시작하는 사랑 등 다양한 짝사랑을 주제로 하며 주인공이 조언을 해주는 이야기다. 첫사랑도, 짝사랑도 모두 나 혼자만 하니까. 외롭지 말라고 위로도 해주고, 그래서 들어주고 싶었어요 마음의 짐도 덜어줄 겸 수상한 초콜릿가게 中 짝사랑 상담소라는 건 참 신기한 발상이었다. 그리고, 내가 짝사랑을 한 경험이 있다면 여기다가 이야기 했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겼다. (내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한테 말하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야기 안할지도 ㅎㅎ) 수상한 초콜릿 가게, 발렌타인데이 유래, 초콜릿 종류 가나슈가 프랑스어로 바보란 뜻이래요 봉봉(Bonbon)은 사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봉(Bon)은 프랑스어로 '좋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대요 파베는 프랑스로 벽돌이라는 뜻이래요

11월 2째주 일상 [내부링크]

2022년 11월 7일 스누피 픽미키링 얄로가 스누피 키링을 선물 받았다며 자랑했다 아니..!!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 휴게시간에 아트박스까지 뛰어가서 랜덤키링 구경하구 옴 솔이 솔이가 스누피 모델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뒤로 스누피만 보면 짝누가 생각난다 ㅎㅎ 댄싱스누피랑 허그 스누피 우드스탁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20종 중 10종이 사람.. 우드스탁이 2종 확률이 너무 적잖아!!!c 그래두 몇개 사두고 짝누 만나면 드려야징~~ 무슨 불꽃놀이 인가 지하철에서 내리는데 어디서 큰소리가 났다. 비행기 소리는 아니고, 폭죽도 아닐텐데.. 뭐지? 저녁까지 공사하나?라는 생각을 하며 미어캣처럼 여기저기 둘러보니 읭? 진짜로 불꽃놀이?? 도대체 저 다리 뒤에서는 무슨일이 일어나길래 폭죽놀이를 했을까 그것도 월요일에!!! cc 네이버에 쳐봐도 안나오넹... BBQ 반반 밥 해먹기도 귀찮아서 저녁을 치킨으로 정했다 우리는 순살만 먹는데 진짜 정신이 없었던지 봉/윙으로 시킴..하하하 오빠는 날개

가족모임으로 좋은 노원 마실 [내부링크]

10월 중순 엄니 생신파티를 진행한 노원 숟가락 반상 마실의 뒤늦은 후기 ㅎㅎㅎ 노원, 숟가락 반상, 마실, 가족모임 추천 처음에는 다른 한정식집에 가려고 했었는데 예약을 늦게 하는 바람에 마실을 찾게 되었다 창동에 15년 넘게 살았으면서 첨 보는 곳이였다 매번 가족행사때는 문가네, 아빠가 40년동안 단골이였셨던 길음고기집, 우이산장 이였는디ㅎㅎ 숟가락 반상, 마실, 가족모임 추천 마실 주차장이 따로 있는 줄 알았는데 마트 앞에 있는 주차장이 노원 마실의 주차장과 겸하고 있나보다 2층에 있어서 할머니가 올라가시기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있었는데 급한 경사가 아니여서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숟가락 반상, 마실, 가족모임 추천 숟가락 반상 마실의 정식메뉴 금액은 기본정식 17천원 마실정식 22천원 참조은정식 27천원 귀한정식 32천원 스페셜정식 37천원 이다 귀한 정식으로 예약! 숟가락 반상 내부 숟가락 반상, 마실, 가족모임 추천 내부는 거의 4인테이블 좌석으로

미래로부터의 탈출,고바야시야스미, 스포O [내부링크]

줄거리,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억 잃은 100세 노인들의 예측 불허 미래 탈주극 미래로부터의 탈출,고바야시야스미, 스포O 미래로부터의 탈출 노인요양시설에서 평화로이 살고 있는 사부로. 어느 날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왜 이곳에 있는지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외모로 판단컨대 100세 정도의 나이라 짐작할 뿐이다. 혹여 치매라도 걸린 게 아닐까 걱정하며 일기장을 들추던 중, 누군가 남긴 비밀스러운 메시지를 발견한다. '이곳은 감옥이다. 탈출을 위한 힌트는 곳곳에 있다. 그 조각을 모아라' 모종의 음모가 있다고 판단한 사부로는 자신과 함꼐 시설을 탈출할 동료를 모으기 시작한다. 그러나 며칠 후 동료 하나가 사라지고, 다시 돌아온 동료는 기억을 잃고 말았는데... 미래로부터의 탈출,고바야시야스미, 스포O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앨리스 죽이기>로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등 일본 주요 미스터리 랭킹에 이름을 올린 고바야시 야스미가 생전에 발표한 마지막 작품인

새들러하우스, 가로수길 크로플 맛집 [내부링크]

오래간만에 점심으로 에머이 쌀국수를 먹고 새들러 하우스를 방문했다. 내 사랑 크로플 새들러하우스, 가로수길 크로플 맛집 한참 크로플이 핫 했을을땐 지하에서 지상까지 줄 서있었는데 역시 이런 핫 플레이스는.. 시간이 지나고 오는게 최고야 새들러하우스는 골목지하에 있어서 까딱하다간 쓱-지나가 버릴 수 있다 난 편집샵의 양말 매대를 기준으로 찾는 중 ㅎㅎ 새들러하우스, 외부 내려가자 보이는 야외 테이블 하나 날 좋을 때 멍때리고 앉아있고 싶다아- 골든리트리버 한마리 옆에 두고 커피 한잔을..!!(로망 로망) 내부는 4인좌석들이 넓찍넓찍하게 배치되어있었다 새들러하우스, 내부 죠기~ 거울앞이 명당인듯 ㅎㅎ 이야기를 주워들어보니 원래는 의자들이 없었다는딩..? 맞나? 새들러하우스, 가로수길 크로플 맛집 메인에 크로플이 전시(?)되어있다 ㅎㅎ 새들러하우스, 크로플 오리지널, 크리스피치즈, 블랙올리브 바질, 발로나초코, 솔티캬라멜, 트러플 포테이토의 와플~~ 앙버터 크로와상인가~~ 페스츄리는 버터

청라 알라딘 위치, 신규오픈, 알라딘 중고서점 [내부링크]

꺅!! 인천 청라점에 드디어 알라딘이 오픈했다!! 우리가 노래부르던 중 하나였던 알라딘! 청라에 알라딘 / 교보문고 / 아트센터 / 백화점 하나 생기면 뿌리 내린다고 말하곤 했는데! 청라에도 알라딘이 생기다니!!! 청라 알라딘, 알라딘 중고서점, 알라딘 청라점 28일날 오픈했다고 했는데 그날은 컨디션 난조로 29일날 방문!! 위치가 제대로 나와있지 않아서 길을 헤맬까 걱정했는데 그렇게 멀지 않았다! 우리의 기준은 홈플럭스와 가깝냐 아니냐인데 홈플러스의 건너편 와플대학 근처에 있었다!! 2층에 보이는 알라딘의 요술램프!! 신규오픈기념 이벤트 청라 알라딘, 알라딘 중고서점, 알라딘 청라점 인천청라점 오픈기념으로 11월 28일 ~ 12월 4일 까지 2만원 구입하면 2천원 3만원 이상 구입하면 3천원 5만원 이상 구입하면 5천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랑 결제시 15%(최대 5만원)까지 할인해주는 럭키백 이벤트도 진행중이었다 알라딘 청라점 인천e음카드 사용가능 문화누리카드랑 인천e음카드도 사용

내 문해력은...? [내부링크]

EBS<당신의 문해력+> 테스트를 진행해 봤다 20분 안에 15문항을 풀면 되는 것으로 자신있게 도전해봤다 ㅎㅎㅎㅎ 출처 : 버려진 나의 최애를 위하여 그런데.. 검사결과가 반타작..?! ㅇㅁㅇ?? 아리까리한 문제가 몇개 있구나 라구 생각했는데 이렇게 많이 틀린건가..? 하하하핫 틀린 문제만 확인할 수 있고 정답은 방송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는 데 틀린걸 보니 '아 이게 답인가??' 라는 문제가 몇개 보였다 어휘력 향상시키쟈.. https://forms.gle/bnzFMTfEJghcKbx28 EBS <당신의 문해력+> 성인 어휘 능력 검사 어른들을 위한 문해력 프로그램! EBS <당신의 문해력+>(당신의 문해력 플러스)에서 준비한 성인 어휘 능력 검사입니다. 본 테스트는 우리나라 성인들의 어휘력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검사지는 1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한 시간은 20분입니다. 정확한 어휘력 수준 측정을 위해, 단어 뜻을 검색하거나 타인에게 물어보지 않고 스스로 제한 시간 안에

고치고 싶은..내 습관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충동구매하는 습관을 고치고 싶어요. 올해가 가기 전에 꼭 고치고 싶은 나의 습관이 있나요? 출처 : 심슨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려 나의 의사 표현을 못하고 의기소침해지는 습관을 고치고 싶어요 (휘둘리지 말자!!)

12월 2째주 이러쿵 저러쿵 [내부링크]

22.12.05 요즘 2주째 흑화 중 출처 : 대학원 탈출일기 sam구독하고 e북 재미있게 씐나게 읽다가 갑자기 흥미가 똑 떨어지더니 글자가 하나도 안읽힌다 이게 읽은 책은 많은데 기록으로 못남겨서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흑화중인건가.. 아님 휴가를 내고 싶은데 자꾸 똥을 만들어서 나에게 넘기는 동료때문인가.. 2달동안 거래처 이름 바뀐걸 말 안해주면 어떻게 하냐고. 바꿀게 산더미인데...(쀠...이..약) 현재 내 표정 남들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집가고싶다 날 건들지 마라 22.12.06 출처 : 카카오페이지 / 네이버 블로그(?) 카카페 신작웹툰으로 접해서 소설로 넘어간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 읽다가 부바르디아 라는 꽃말을 알게 되었는데 와웅.. 이쁘다.. 부케로 사용하는 것 같았는데 난 왜 몰랐을꼬..?! 점핑 첫 수업날 갈까 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첫날이니까...가보자..하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도착 재밌는데 재미있지 않아..(?) 22.12.07 어썸로즈 오래간만에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책포스팅에 살짝쿵 맛들린 한해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크리스마스 테스트 [내부링크]

크리스마스 D-11 오늘 눈 오던데.. 올해 크리스마스는 화이트크리스마스이려나??! 크리스마스테스트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크리스마스mbti를 해봤다 ㅎㅎ 이렇게 신박한건 어떻게 만드는 건지 ㅎㅎㅎ 나는..!!! 선물이다 ㅎㅎ 크리스마스 mbti 게으르다가도 뭐에 꽃히면 바로 실행해 하지만 금방식어 감정기복이 심해 근데 이건 내가 해결할 수 없어 혼자있는 사람을 보면 신겅쓰여 챙겨주고 싶어 멋져보이는 모든 것 서프라이즈 선물 내가 알아서 할 건데 왜 자꾸 재촉해 서운함을 잘 느끼기 때문에 말조심해줘 ㅋㅋㅋㅋㅋ이거 정말 나 아니냐구요오--- 오빠것도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오빠는 벽난로가 나왔다 생각이 정말 많아 멈추고 싶지만 그게 안돼 사실 내가 생각하는 정답이 있지만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 웃으면서 넘어가지만 속으로는 넘기지 않아 다 기억해 나를 생각한 선물 정말 고마워 받은 만큼 돌려줄께 내가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 같이 얘기해 줬으면 좋겠어 매너 없는

책태기..손쉽게 읽기 쉬운 책으로 다시 시작해보기(feat.킬링타임용 책 1) [내부링크]

책태기가 왔다. 지하철을 타면 대부분 책을 읽으면서 다녔는데, 한동안은 유튜브, 숏츠를 보거나 잠을 자면서 출퇴근했다. (이러면 안되는데 → 귀찮아.아무것도 하기 싫어 → 어디서 부터 해야하지? → 밀린게 너무 많다 → 마음을 다잡아 보자 → 하기 싫어 → 이러면 안되는데)의 무한굴레.. 책태기라고 할만큼 거창한게 아닐 수도 있지만, 글자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고, 무엇을 하든 하고 싶은 마음이 안생겼다. Sam 무제한 구독하고 2주동안 미친듯이 10권정도의 책을 읽은 번아웃이랄까? 아니면 에세이를 읽으면서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해서 그런걸까? 책태기에 벗어나기 위해서 글자에 흥미를 찾게 하기 위해 쉬운것 부터, 만화부터 다시 보기 시작했다 킬링타임으로 읽었던 책 글을 읽는게 재미없어지니.. 출퇴근 시간도 재미가 없어지고, 회사를 다니는게 귀찮아 졌다. 오빠는 회사 그만둬도 된다고 말하고, 내 목표였던 10년 근무도 채웠으니, 회사에 대한 애정이 점차 식어지고 있었는데.. 그때 보인

[2년 전 오늘] [나의365_26일차] 올해 내 블로그 데이터! [내부링크]

2년 전에도 열정 뿜뿜이였구나..ㅎㅎ 2020.12.14. 2년 전 오늘 [나의365_26일차] 올해 내 블로그 데이터! ㅎㅎㅎㅎㅎ 언제 4년이나 지났지? 난 열정뿜뿜인건가?? 책 읽는 중 :3

안녕단지 땡큐 캘린더로 감사의 마음 전하기(feat.어드벤트 캐린더, 링크O) [내부링크]

카카오톡 광고를 보다가 우연히 접하게 된 안녕단지 땡큐 캘린더 작년에 어드벤트 캘린더를 알게 된 이후로 올해 살까말까 고민했다. 어드벤트 캘린더는 12월 1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매일 선물을 하나씩 열어보도록 만들어진 달력을 뜻한다고 한다. 초콜릿 어드벤트 캘린더 피규어 어드벤트 캘린더 명품 화장품 어드벤트 캘린더 등 종류가 되게 많았다. 올해는 진저 호텔이 핫하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요걸 바나나우유가 할지 몰랐네?!?! https://gingerhotel.site/#/ Welcome to Ginger Hotel! 소중한 이에게 편지를! gingerhotel.site 진저 호텔은 내 계정을 만들고 주변에 호텔 링크를 공유하여 연말 메세지를 받는다면 안녕단지 땡큐 캘린더는 내가 한 사람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고 그 편지를 하루에 한개씩 꺼내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안녕단지땡큐캘린더 단지 호텔 입장, 메세지 작성 안녕단지땡큐캘린더 입장 귀여운 뚱바 매니저가 반겨준다 ㅎㅎ 안녕단지 땡큐 캘린

23년에도 계속 하기를(feat.1년 동안 함께 할 것들) [내부링크]

매년 연말이면 내년 계획을 세우기 바빴다 그런데 2022년과 2023년은 주말이여서 그런지 연말,연초 느낌이 전혀 안나 ㅠㅠ 그래서 2023년의 계획은 2022년의 연장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ㅎㅎㅎ 지속하고 싶은 습관 3개 일기 쓰기 책 포스팅 하기 (1주에 1~2개) 만보걷기 나와 2023년을 함께할 다이어리들 다이어리 요번에 다이어리 고민을 했는뎅 촉감 좋고, 종이 질 좋고, 스티커도 주는 다이어리로 골랐징 ㅎㅎ 혹시 몰라서 2권 구입했다 일력 마스킹 테이프 22년에 숫자 마스킹테이프를 활용해서 다꾸아닌 일꾸(일기꾸미기?)를 했는데 꾸준히 계속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줘서 이번에는 텀블벅을 통해서 일력 마스킹테이프를 구입했다 1월 1일 내용이 "내게 1월 1일은 없다고 32일 이라고 33일 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내맘이 이거야!ㅋㅋㅋㅋ 매일 조금씩 나아지기 매일 일기쓰기와 함께 할 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문장 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문장 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씨잌(seeik), 가로수길 셀프 스튜디오 [내부링크]

언니랑 밥먹고 회사로 돌아가는 도중에 귀엽게 생긴 아이스크림 콘 모양이 보였다 귀여운 아이스크림 트럭 처음보는 곳인데? 새로생겼나~ 하고 살짝 구경하러갔더니 아이스크림가게가 아니라 스튜디오였다 정말로 살짝만 보고 갈 생각이었는데, 사진을 찍어주신다고 하셔서.. 한장 찰칵..(헷) 구비되어있는 카메라 포즈를 바꿔서 여러장 찍어주신다고 하셨지만.. 점심시간도 다 끝나가고, 부끄럽기도 (그래서 당당히 사진 찍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고 멋지다!) 스튜디오 씨잌 포토존 내부 메인 자리인 곳에서 사진을 찍혔(?)다. ㅎㅎ 자이언트 얀으로 만든 방석도 있고 하이틴 스러운 느낌~ 가로수길 셀프 스튜디오 씨잌 찍은 사진은 메일로 보내주시는데 시간이 조금 걸려서 그동안 내부도 찰칵찰칵 사장님이 아이스크림도 주셨다 ㅎㅎ seeik cafe 요기서 커피랑 아이스크림을 파는 것 같았다! 겨울인데도 아이스크림 맛있엉~~ 담번에 방문해서 어떤 맛이 있는지 봐야지 *_* 가로수길 셀프 스튜디오 6가지 컨셉으로 1

오늘 부터 시작하는 작은 성취 프로젝트, 하루1분 성취의 힘 [내부링크]

"변화의 목표는 크기가 아닌 성취의 횟수에서 시작된다." 하루1분 성취의 힘 오늘은 무엇을 성취했을까? 성취. 국어사전에 나온 정의는 목적한 바를 이룸. 나는 성취에 대해서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었다. 다른 사람과는 차별화 되어있다던지, 결과물이 눈에 보인다던지 하는 커다란 목적을 이뤄야지만 성취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하루1분 성취의 힘'에서는 "그냥 일어나서 출근했어요"라고 해도 성취를 이룬것이 라고 이야기 해주는 프롤로그에 마음이 따뜻해 졌다. 아침잠을 이겨내고, 양치질하고, 대중교통을 타고 오가며 사람들과 부딪히는 일을 했다면서. 나 처럼 '남들 다 하는 일인데 이게 무슨 성취야?'라는 생각이 여전히 머릿속에 맴돌때는 '하루 1분 성취의 힘'을 추천한다. 모트모트는? 내가 모트모트를 처음 알게 된건, 유튜브에서 공부 잘하는 플레이리스트, "___을 꿈꾸며 같이 공부해요"라는 영상을 보면서 알게 되면서 공부를 주제로 하는 유튜버인줄 알았는데, 다양한 플래너를 제작

토요미스테리, 디바제시카, 미스터리, 사건사고 스토리텔링 [내부링크]

토요미스테리, 디바제시카, 미스테리책 추천 처음부터 벌어지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비극을 이야기 하다. 토요미스테리는 224만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유튜브 채널 <디바제시카>의 내용 중 일부를 책으로 발췌한 것이다. 디바제시카가 직접 경험한 미국 흉가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을 시작으로 국내외 범죄 사건, 공포 괴담, 쇼킹한 사건 사고, 역사적인 미스터리까지 다양한 소재로 1200개가 넘는 전 세계 스토리를 구성했다. 디바제시카의 영상을 한번 본적이 있었다. 어떤 이야기였는지는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주술사 같은 복장에 아나운서같은 차분한 목소리에 소설같은 내용에 놀랐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다시 한번 찾아봤는데, 매일매일 새로운 이야기가 하나씩 올리고 있다는 사실에 디바제시카의 꾸준함에, 그리고 하루하루 이상하고 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음에 조금 놀라움을 느꼈다. 지금도 일어나는 이야기 토요미스테리에는 총 25개의 미스테리가 수록되어있었다. 영화 <오펀 : 천사의 비밀>

페인트,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 청소년 소설 [내부링크]

페인트,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 청소년 소설 부모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페인트>는 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책으로, 부모가 없는 영유아와 청소년들을 정부에서 '국가의 아이들(Nation's Children)'로 직접 보호 관리한다는 발상으로 시작한 책이다. 예비 양부모(prefoster parents), 간단히 프리 포스터라고 불리는 이들은 깐깐한 서류 심사와 건강 검진, 심리 검사를 치러서 부모 면접(parent's interview)을 본다. NC(Nation's Children)의 아이들은 부모 면접을 영어 발음과 비슷한 '페인트'라는 은어로 불렀다. 페인트,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 청소년 소설 페인트를 읽게 된 계기는 '부모를 선택할 수 있다면, 누구를 고르시겠습니까?'라는 문구에 궁금증이 생겨서 읽어보게 되었다. 책표지를 봤을 때는 로봇 느낌이 있어서 부모가 로봇이거나, 태어나기 전에 하늘에서 부모를 선택하는 내용으로 유추했었는데, 자신의 생각이 있는 청소년이 직접

기담룸, 일본소설, 추리소설 [내부링크]

책리뷰 No.5 기담룸, 일본소설, 추리소설 기담 룸의 주요 설정 '기담'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고? 기담이란 재미있고 괴이한 이야기를 뜻해. 풀리지 않은 수수께기 같은 거. '룸'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교류형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야. 호스트가 어떤 주제의 방을 만들어 게스트를 초대하는 형태지. 10명의 게스트 + 살인자 (머더러) 기담룸, 일본소설, 추리소설 가상현실 공간을 구분하고 캐릭터에 생동감을 주는 말풍선, 아이콘 표기 등의 형식을 활용 했다. 기담이 재미 없으면 그 즉시 널 죽일 거야 '기담이 재미있거나 그의 정체를 밝혀내는 사람은 살려주고 재미없으면 그자리에서 바로 죽이겠다'라는 머더러의 협박에 만화가 → 히어로 → 인형술사 → 신문기자 → 한량 → 선생 → 아이돌 → 탐정 → 기린 순으로 저마다 기담을 준비해 온다. '기담 룸'은 에도가와 란포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현대 추리소설의 대가라 불리는 하야미네 가오루가 쓴 헌정작이라고 한다. '마치 란포가 살아

열한 번의 계절을 지나, 일본 소설 추천, 슬픈 소설 추천, 반전 소설, 아오야마 미나미 [내부링크]

책 리뷰 No.6 열한 번의 계절을 지나, 일본 소설 추천, 슬픈 소설 내가 읽고 싶은 책을 고르는 기준은 책 제목이나, 표지를 보고 책을 빌리곤 한다. 다양한 빛의 하늘이 내가 좋아하는 하늘 색감과 비슷해서 빌려두었다가, 책 제목이 에세이 느낌이 들어서 다른 책들에게 묻혀서 느지막하게 꺼내보게 되었다. 나중에 띠지에 있는 '온 우주의 시간을 돌려서라도 내가 찾아낼게, 네가 죽지 않는 세계를.'라는 글귀를 보고 소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글귀가 아니었다면 마음 절절한 슬픈 소설인 '열한 번의 계절을 지나'를 못 보게 되었겠지?! 진짜 띠지 마케팅 최고다!! 내가 찾아낼게, 네가 죽지 않는 세계를. 열한 번의 계절을 지나, 일본 소설 추천, 슬픈 소설 미노리의 장례식이 시작되기 전부터 줄곧 생각하던 것이 있다. 나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 그것을 사용하면 미노리를 살릴 수 있다. 그 특별한 능력은 분명 이때를 위해 주어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능력에는 상당히 위험한 부작용

기예르모 델 토로의 창작 노트, 판타지의 대가 [내부링크]

책 리뷰 No.7 기예르모 델 토로의 창작 노트, 판타지의 대가 22년 11월에 넷플릭스에서 기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를 개봉한다는 예고편을 봤었다. 지나가듯이 '아 피노키오가 애니메이션으로 나오구나'라고 생각하며 무심히 넘어갔었는데, <기예르모 델 토로의 창작 노트>가 최근 개정판으로 나오면서, 기예르모 델 토로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기예르모 델 토로의 창작 노트, 판타지의 대가 처음 책을 받아보고서는 상당히 놀랐다 이렇게 백과사전 같은 책(?)은 처음 읽어보았기 때문이다. '기예르모 델 토로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쉐이프 오브 워터의 감독도 하시고, 쿵푸팬더3의 제작총괄 등 영화감독, 제작자, 소설가 등 여러 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블리크 하우스 P. 17 기예르모가 본인의 삶과 일이라는 체계를 구축하면서, 자신의 꿈과 창조물을 간직할 구조물을 세운 것은 지극히 당연했다. 바로 '블리크 하우스(Bleak House)'라는 공간이었다. 기예르모 델 토로

목숨X값, SF소설, 최현유 [내부링크]

책리뷰 No.8 목숨X값, SF소설, 최현유 교보문고 오늘의 sam에 있어서 보게 된 목숨X값! 네이버 글감에는 안나오길래 잘못된 책인지(?) 궁금했는데, E북으로만 출판한것 같다. 마카롱이라는 출판사는 교보문고의 소설 전문 브랜드라고 한다. 이렇게 교보문고도 전문 브랜드가 있는지 처음알았넹 ㅎㅎ 죽음을 행복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반 강압적인 사장의 부탁으로 거짓 장부를 만들다가 회사에서 잘린 구지희는 안 좋은 일이 계속 겹치게 되고 한강다리를 뛰어내린다. 정신을 차리고보니 구지희는 '해피데쓰'에 도착하게 된다. 해피데쓰의 A.I는 3가지 조건만 잘 지키면, 6개월에 15억을 마음편하게 쓰고 행복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목숨X값에서 나오는 등장인물은 꽤 많이 있는데, 구지희(44세 주인공) 최무석(경찰_구지희의 친구) 별이(노숙자 아이) 안유정/ 조동현(사장) /노지수(최무석의 아내) / 해블리(해피데쓰 A.I)/ 변홍규, 양일곤(감시자) / 왕정흠,황주경(해피

책 튜브, 아몬드 작가, 손원평, 응원이 되는 책 [내부링크]

책 리뷰 No.9 책 튜브, 아몬드 작가, 손원평, 응원이 되는 책 실패한 내 인생도 다시 떠오를 기회가 있을까? 책 튜브, 아몬드 작가, 손원평, 응원이 되는 책 소설 '아몬드'를 읽고 나서 손원평 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읽어보고 싶어서 빌리게 된 책 '튜브' 도서관에서 빌렸는데 몇 달을 기다렸다 ㅎㅎ 제목으로는 아무것도 알 수 없고, 책 표지로도 다이빙하는 사람만 보여서 청소년의 이야기 일 줄 알았는데, 끊임없이 사업을 했던 50대 김성곤 안드레아라는 사람의 이야기였다. 변화의 시작 책 튜브, 아몬드 작가, 손원평, 응원이 되는 책 P.60 그래, 외모부터 상황까지 모든 게 달라졌다는 거 인정. 그런데 바꿀 수 있는 건 없는 건가? 정말 하나도 없나.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정말, 단 한 개도 없단 말인가. (중략) 이거 하나라면 약간은 고쳐볼 수 있지 않을까. 당장 해볼 만한 것 중에서는 가장 손쉽고 즉각적일 것 같았다. 그는 다시 거울 앞에 서서 등을 폈다. P.71 그러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김호, 질문 잘하는 법 [내부링크]

책 리뷰 No.10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김호, 질문 잘하는 법 나는 생각이 정말 많다.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겁이 많아서 '저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할까?', '저 행동에 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 등의 상대방의 눈치를 보면서 혼자 생각하는 것도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요즘은 나에 대해서 질문을 많이 던져봤는데, 어느 순간이 되면 항상 이상한 길로 빠지거나, 똑같이 답 없는 이야기로만 되돌아오는 느낌을 받아서 '내가 질문을 잘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질문을 잘 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하던데, 어떻게 하면 질문을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과 원하는 답을 제대로 찾고자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를 골라봤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 독서 질문법 책을 읽고 기록할 때 좋은 질문인 것 같아서 사진으로 남겨 보았다. 몇 가지 질문에 답해 보자면 1번의 답은 서두에, 10번 답은 후미에 적어두었고, 가

문장과 순간, 박웅현 [내부링크]

책 리뷰 No.11 문장과 순간, 박웅현 박웅현 작가님의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를 재미있게 읽어서 신간이 나왔을 때 바로 사서 읽었었다. 문장과 순간은 기존에 책들과 다르게 작가님이 지금까지 축적해놓기만 한 활자들을 정리해 기록해 둔 책이다. 책장을 정리하다가 이번에 다시 한번 읽게 되었는데, 저번에 표시해 둔 것과 이번에 표시한 것이 달랐다. 이번에 내가 맘에 든 구절들은.. 행복, 인생, 지금에 관한 내용들이었다. 행복이 무엇일까? 문장과 순간, 박웅현 행복해질 필요가 없다고 굳게 믿을 수 있게 된 그날부터 내 마음속에는 행복이 깃들기 시작했다. 앙드레 지드, 지상의 양식 中 P.156 '뭔가를 원하는 게 있는 상태에서 과연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까? 행복해지고 싶다는 바람이 없어야, 지금 참 좋다, 완벽하다, 생각할 때 행복한 게 아닐까?' 하지만 그렇다면 행복해지고 싶어 하는 사람은 행복할 수 없다는 역설이 성립한다. P.159 "행복을 추구하는 한 너는 행복할 만

꿈의 근육, 정진호, 에세이 [내부링크]

책 리뷰 No.12 꿈의 근육, 정진호, 에세이 꿈에도 근육을 키울 수 있을까? 꿈에 근육을 키우려면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으로 읽게 된 책.. 책 제목에 반해 빌렸는데, 소설이 아니라 에세이네 ㅎㅎㅎ 책을 선택할 때 조금 더 알아보고 책을 고르는 게 좋으려나 ㅎㅎ <꿈의 근육>은 정진호 작가와 고정순 작가가 일 년 동안 주고받은 삶에 대한 생각들을 모은 편지 형식의 에세이로 읽다 보면 나한테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시작과 남은 한 알 꿈의 근육, 정진호, 에세이 완벽한 시작이나 끝은 없다. 어쩌면 마무리나 결과는 영원히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서툴게 시작하는 것만으로 큰 의미가 있다 마이크 밀스 감독 P.63 꿈을 좇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커피콩 신세예요. 수차례 자신감이 쪼개지고 자존감이 박살 나는 경험을 해야만 원두가 될 수 있어요.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 원치 않는 일들을 견디고 좌절을 버텨야만 해요. 그렇게 버티고 버텨 결국 껍질이 다 벗겨질 만큼

2월 독서기록 [내부링크]

2월 독서기록 독서기록 정리..! 한 달의 독서기록을 남기는 건 처음이다. 독서기록을 남기기엔 부족한 것 같아서 덜 읽은 것 같아서 읽은 것을 다 기록하지 못해서 올릴까 말까 갈팡질팡하다가 포기하곤 했는데ㅎㅎ 시작이 반이라고.. 한번 올려보자!! 나중에 다 추억이 되겠지.. 2월에는 총 12권의 책을 읽었다 (생각보다 많이 읽었다..!! 아마도 소설이랑 에세이가 많아서 그런 듯) 에세이를 다양하게 읽어서 그런지 사람마다 말의 느낌이 다르구나!라는 걸 이번에 상당히 크게 느꼈는데 신소율 님의 말투가 부드러워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소설이 아니라 자기 계발 부분인 것도 신기 ㅎㅎ 지금 3권 읽고 있는데, 정말 회사 옆에 있는 사람의 이야기인 듯 엄청난 흡입력을 자랑한다ㅎㅎ 기록된 책 말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도 짬짬이 읽고 있긴 한데.. 좋은 말들만 쭉 늘여 놓은 방식이라서 그

내일을 준 너에게, 마지막 러브레터를, 로맨스 소설, 일본 소설 [내부링크]

책 리뷰 No. 13 내일을 준 너에게, 마지막 러브레터를, 로맨스 소설, 일본 소설 일본 소설이나 만화를 보다 보면, 한 번쯤은 일본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나, 고등학생들의 풋풋함이 잘 드러난달까? (내 고등학교 시절은.. 왜 학교, 야자, 학원, 집인가...) 그래서 내가 일본 소설을 좋아하는 걸지도 ㅎㅎ '내일을 준 너에게, 마지막 러브레터를'도 고등학교 2학년 아이라 미즈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너와 편지를 주고받을 때마다, 내일을 준 너에게, 마지막 러브레터를, 로맨스 소설, 일본 소설 방과 후 도서실에서 '그 책'을 펼치면 오직 나만 볼 수 있는 편지가 나타난다. "네가 늘 눈에 밟혀서, 한 번이라도 좋으니 이야기해 보고 싶었어. 사토가" 내가 답장을 써서 책에 끼워두면, 다음 날 새로운 편지가 나타나 있다. 나이도 얼굴도 모르지만 내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아주는 그 아이. 지극히 평범하고 눈에 띄지 않던 나는 하루하루 찬란한

매일을 헤엄치는 법, 이연, 그림 에세이 [내부링크]

책 리뷰 No.14 매일을 헤엄치는 법, 이연, 그림 에세이 '이연'작가님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유튜브에서였다. 유튜브에서는 흑백 그림에 '분위기 있는 사람이 되는 법', '무기력한 삶을 리듬 있게 되돌리는 방법'등 궁금증을 자극하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면서 담담하게 자신의 생각, 자신이 좋아하는 것, 루틴들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었다. 에세이 '매일을 헤엄치는 법'은 2018년에 쓴 일기장에서 발췌한 문장을 기초로 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책 속에 나오는 캐릭터는 볼링핀이나 느낌표가 아니고 전구라고 한다. (그냥 수영 모자를 쓴 사람 느낌이었는데 ㅎㅎ) 이연 LEEYEON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방법"이라는 자전적 주제로 시작한 유튜브 채널 '이연 LEEYEON'이 구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공감을 이루며 독보적인 미술 크리에이터로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80여만 명의 구독자에게 그림 그리는 법과 그림을 매개로 자신을 지키기 위한 삶의 태도와 자세

부디 너희 세상에도, 남유하, 가제본, 에이의 숟가락 약간의 스포O [내부링크]

책 리뷰 No.15 부디 너희 세상에도, 남유하, 가제본 고블 가제본 서평단에 선정되어서 <부디 너희 세상에도>받아보게 되었다!! 부디 너희 세상에도 가제본에는 <반짝이는 것>, <에이의 숟가락>,<뇌의 나무>,<화면 공포증>이 수록되어 있었다. 서평단 신청한 이유는 <에이의 숟가락>의 줄거리를 읽고, 숟가락으로 무슨 짓을 할 수 있길래?!!라는 궁금증으로 신청했었다. 에이의 숟가락 부디 너희 세상에도, 남유하, 가제본 에이의 숟가락은 2022년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단편집 '살'에 수록되었다고 한다. 한때 에이에게는 특별한 숟가락이 있었다. 지금은, 아니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에이는 밥을 먹을 때 숟가락을 쓰지 않았다. 오직 젓가락만으로 반찬과 밥알을 세듯이 조금씩 먹었다. 국은 거의 먹지 않았고, 어쩌다 먹을 일이 있으면 두 손으로 다소곳이 그릇을 받쳐 들고 국물을 마셨다. 그렇다고 에이가 국을 싫어하는 건 아니었다. 어렸을 때 그는 엄마가 해주는 소고기뭇국에 밥을 말아 총

극락왕생, 웹툰, 고사리박사 [내부링크]

책 리뷰 No.16 극락왕생, 웹툰, 고사리박사 어디선가 표지를 많이 봤던 것 같아서 도서관에서 무심코 빌렸던 극락왕생. 어린이용 소설인 줄 알았는데 만화책이였다. 내가 좋아하는 샤방샤방하고, 다이나믹한 표정의 주인공들은 아니였지만, 보다보니 매력있어... 4권이 마지막인줄 알고 빌려왔는뎅.. 7권까지 나왔네..?!!! 그리고 그게 1부라니..! 아.. 연재작은 건드는거 아니라고 했는데 ㅠㅠ 1~2권 엄청나게 화려한 색감의 표지! 극락왕생, 웹툰, 고사리박사 극락왕생은 비 오는 날 지하철 2호선에서 나타나는 당산역 귀신이었던 '자언'과 지옥의 호법신 '도명'의 이야기 이다. 귀신이었던 자언에게 관음보살이 한 해의 시간을 다시 주면서 2011년으로 돌아가 '극락왕생'할 방법을 찾는다. 주요인물 자언 도명 존자 티키타카 하는 자언과 도명 문수 관음 관음, 문수, 도명존자.. 다 여성분이라는거.. 난 처음에 도명존자가 자언이랑 붙어있을라고 여장하는 건 줄 알았는데..아닌거 같기도 하고..

꼬리와 파도, 강석희, 성장소설, 창비 교육 우수상 [내부링크]

책 리뷰 No. 17 꼬리와 파도, 강석희, 성장소설, 창비 교육 우수상 꼬리와 파도는 운동부 사제 관계 간 폭력을 당한 무경, 데이트 폭력을 당한 서연, 학교폭력을 당한 예찬, 교사의 폭언에 상처받은 친구를 도우려다 실패한 경험이 있는 현정이 서로 속내를 털어놓으며 서로에게 위로해 주고, 역경을 이겨내가는 성장소설이다. 꼬리와 파도, 강석희, 성장소설, 창비 교육 우수상 책 속의 한 줄 P.74 예찬을 더 심란하게 한 것은 침묵이었다. 약속이라도 한 것 같던 아이들의 침묵에서 오히려 더 많은 말을 들은 것 같았다. 소리는 없지만 들렸던 것. 그것은 폭력적인 행동을 위한 작당이었다. P.191 그런 일도 있지. 털어놓으면 좀 가벼워지는 일도 있지. 하지만 너에게 일어난 일은 그런 일이 아닌 거지. P.254 미안하고 부끄러웠다. 어른으로서의 책임감 같은 거창한 말을 쓰고 싶진 않았지만, 사실 어른이 된다는 건 좋은 일이 아닌가 싶었고, 자신이 아는 범위에서 어른답게, 책임을 져 줄

오백 년째 열다섯, 김혜정, K-판타지, 스포 약간 [내부링크]

책 리뷰 No. 18 오백 년째 열다섯, 김혜정 오백 년째 열다섯을 알게 된 것은 책 광고를 통해서였다. 3명이서 전학 온 학생이 있었고, 그녀들의 정체는..? 이런 느낌의 광고였는데, 뒷부분이 너무 궁금해서 예약 걸어두고 있다가 한참 뒤에 받아보게 된 책ㅎㅎ 오백 년째 열다섯, 김혜정, 스포 O 주요 인물 오백 년째 열다섯, 김혜정 1권을 반납하고 나서 기록하자!라는 마음이 들어서.. 2부 등장인물 밖에 없당 1권에서는 할머니(봄), 엄마(여름), 딸(가을) 이의 중학교 생활과 야호(여우), 호랑(호랑이)의 구슬 싸움이 주된 줄거리였다면, 2권은 사랑 이야기와 인간과 야호랑을 모두 지켜내기 위한 가을이의 이야기가 주된 줄거리다. 책 속의 한 줄 오백 년째 열다섯, 김혜정 P.66 세상은 갑과 을로 나뉘는 게 아니라 품위가 있는 자와 없는 자로 나뉜다. 어떤 위치에 있더라도 품위를 지키는 일이 중요하다는 게 오백여 년을 살면서 깨달은 세 모녀의 지혜다. 멋진 말이다. 갑과 을로 나뉘

십자 저택의 피에로,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 [내부링크]

책 리뷰 No. 19 십자 저택의 피에로,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 십자 저택의 피에로,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책을 꽤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14년에 발행한 '십자 저택의 피에로'가 있네..? 히가시노 게이고가 발행한 책을 다 읽는 게 목표였었는데 ㅋㅋ 이렇게 파고 파도 새로운 책이 나올 줄이야.. 역시 술술 읽히는 게, 책 읽는 맛이 좋다 ㅎㅎ 촉으로 범인을 찾는 것 까지는 되는데 (살인 동기나, 이해관계 파악),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죽이는 것인지는 아직도 책을 읽기 전까지는 파악하기 어렵다 인물 정보 및 평면도 십자 저택의 피에로,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 인물 정보가 한 장에 나와있으면 편하긴 한데.. 초반에는 이름이 헷갈려서 계속 펼쳐보면서 읽게 된다. 이름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 인물관계도 형식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아니면 간단하게 상황 표시가 되어있다든지.. 하하) 인물정보에서 개인적으로 표시하고 싶은 것 고이치로 + 시즈카(할머니) 요리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셀비 반 펠트, 소설베스트셀러 [내부링크]

책 리뷰 No.20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셀비 반 펠트, 소설베스트셀러 미국 워싱턴주에서 30km 떨어진 작은 마을 '소웰 베이'에 있는 아쿠아리움에서 일하는 70세 야간 청소부 할머니 토바와 살날이 160일 밖에 남지 않은 문어 마셀러스의 이야기.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셀비 반 펠트, 소설베스트셀러 책 속의 문장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셀비 반 펠트, 소설베스트셀러 P.205 메리 앤의 끝이 시작되는 것이다. 삶의 마지막 장의 첫 문장이. 더는 그녀 혼자서 살아가지 못하고 보호자에게 의지하던 어린아이의 삶으로 회귀한다. 그나마 딸 로라는 엄마를 요양원에 보내는 대신 모시고 살겠다는 의식이 있는 아이였다. _ 산소를 다녀온 뒤라서 그런지 이 문장이 마음에 걸렸다. P.536 "제 말은, 같이 있다가 갑자기 사라진 거잖아요. 그런 일을 어떻게 이겨내셨어요?" "이겨낼 수 없어. 완전히는. 하지만 그래도 살아가야지. 그래야만 해." 마셀러스의 이야기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

4월 독서기록 [내부링크]

4월 독서기록 조금 늦게 적어보는 4월 독서기록. 포스팅은 언제나 어렵게 느껴진다.. 머리로는 써야지 써야지 하는데, 처음이 너무 힘듦 ㅠㅠ 이렇게 하다가 3월 독서기록도 놓쳐버렸지.. 4월 독서기록 4월에 읽은 책들은 한국소설, 한국 만화를 많이 읽었다. 오백 년째 열다섯을 계기로 K-판타지에 빠졌다고 할까?! 한국 설화 이야기에 판타지에 불교와 한국 전통 귀신들이 나오는 극락왕생까지 ㅎㅎ 한국 설화가 재미있어서 삼개주막 기담회도 빌렸는데 이건 5월에 읽어야징 그리고 히가시노 게이고 책도 2권!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십자 저택의 피에로 창비 서적으로는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꼬리와 파도라는 청소년 성장 소설을 읽었는데 청소년 성장 소설은 정말 가슴이 먹먹해진다... (먹먹하다는 말로 밖에 표현할 수 없는 내 표현력이 한탄스럽다 ㅠㅠ) 요즘은 '더 글로리' '거울 속 외딴 성'등 학교폭력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대리인 1은 첫 장을 펴자마자 하루에 다 읽은 책 빠른

대리인 1,2 / 네이버 미스터리 화제작 / 반전의 반전의 책/ 결말, 스포 O [내부링크]

책 리뷰 No.21 대리인 1,2 / 네이버 미스터리 화제작 / 반전의 반전의 책 '그 죽음은 비극의 시작에 불과했다!' 아르바이트로 잠깐 대리기사를 했을 뿐인데 살인사건에 휘말린 남자.라는 표지 문구에 혹~ 해서 읽게 된 대리인! 간단한 줄거리 유찬은 대리운전을 하다가 초등학교 동창인 이준을 만나고 그의 집에 가서 술을 마신다. 헬시 코어라는 대기업의 사장이라는 이준. 다음 날 아침 일어나니 이준은 죽어 있다. 때마침 나타난 윤조와 또 다른 동창 도원은 유찬을 살인범으로 확신한다. 살해 혐의로 억울하게 구속된 유찬. 유치장에서 절망에 빠져있던 중 준혁을 만나 위로를 받고 다행히 기소유예로 풀려난다. 2년 동안 백수생활을 보내던 중, 친한 형의 도움으로 IT 기업인 위너 이한경 사장의 수행 기사로 취업하고, 경영권을 잡기 위해 벌이는 권력 다툼과 비리를 다루고 있는 소설이다. (출판사 줄거리) 1권 24% "정보라는 게 별건가요? 아주 소소한 거라도 상관없어요. 일단 모아두는 거지

퇴직, 일단 걸었습니다, 조정선, 에세이 [내부링크]

책 리뷰 No.22 퇴직, 일단 걸었습니다, 조정선, 에세이 4월 중순 퇴사하고 나서 '퇴직 관련된 책을 한번 읽어보자!'라는 생각에 고르게 된 퇴직, 일단 걸었습니다. 퇴직하고 나서 어떤 일상을 보낼 것인가에 대한 내용인 줄 알았는데, PD를 퇴직하고 나서 동해안 해파랑길 770km를 1개월 동안 국토 종주를 하고 적은 여행 에세이였다. 가장 헛되고 아까운 시간 P.60 세상에서 가장 헛되고 아까운 시간은 어떤 시간일까. 한국인은 어려서부터 한 가지 강박관념을 가지고 사는 것 같다. 시간은 반드시 생산적으로 보내야 한다는. 일이든 공부든 결과물, 소위 부가가치를 만들어내야 안심한다. 그런 기준에서 보자면, 노는 데 쓰는 시간은 헛되고 아깝다. 지금처럼 마냥 걷는 일 역시도 마찬가지. 하지만 잘 놀고, 취미를 즐기며 보내는 시간이야말로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 아닐까. 우리가 사는 목적은 결국 행복이며, 그건 생산적이라기보다는 소비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다. 돈을 벌 때보다는 쓸 때 더

하쿠다 사진관, 제주의 여름, 장편소설 [내부링크]

책 리뷰 No.23 하쿠다 사진관, 제주의 여름,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을 기점으로 사람들이 특정한 곳에 방문하면서 방문한 사람들의 일상을 풀어내는 소설이 많아진 것 같다. 하쿠다 사진관은 제주도에서 사진관에 방문한 사람들에게 사진을 찍어주면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하쿠다 사진관, 제주의 여름, 장편소설 하쿠다 사진관에 친구들, 연인들, 가족, 학자, 사진가 등이 방문한다.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와일드 라이더스"의 챕터였다. 여고 친구들끼리 1년에 3일만 사춘기 소녀로 돌아가서, 그때의 언어로 쓰는 친구들.. 나이 들어서도 취미활동을 같이 하는 친구들이 너무 멋져 보였고 그렇게 나이 들고 싶어졌다 그리고 '무안구증'인 혜용이네 가족이 나온 '보이지 않는 사진' 부분도 참 마음 따스히 읽혔다. 실제로 존재할 것 같은 느낌이 가득 있는 소설이다. 사진에 관련된 책 속의 한 줄 P.97 사진은 단지 보는 것에 그쳐선 안 된다고 스테판 거츠는 말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상

썬데이 파더스 클럽, 요즘 엄마 아빠가 돌봄 현장에서 보내는 9시 뉴스레터 [내부링크]

책 리뷰 No.24 썬데이 파더스 클럽 썬데이 파더스 클럽은 성별도 나이도 각기 다른 아이들을 키우는 아빠 다섯 명이 모여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이메일로 발행하는 육아일기 뉴스레터다. 마케터, 금융 서비스 기업 콘텐츠 제작자, 투자자, 기획자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일하는 밀레니얼 아빠들이 육아휴직에서 더 나아가 직접 육아일기를 쓰면서 아이 돌봄의 경험을 나누고 있다. 썬데이 파더스 클럽은 보조 양육자에 머물러 있던 아빠들이 주 양육자가 되어 돌봄 현장의 한가운데에 서는 경험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주변과 관계 맺는 법을 가르쳐 준다. 마흔이 된 21년 여름, 아빠가 된 강혁진 P.17-19 아이, 가져야 할까? '왜 아이를 가져야 하지?'라는 의문부터 해결해야 했다. 정작 나는 '과연 한 생명을 내 마음대로 시작해도 될까?'라는 근본적인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 아직 내 한 몸, 내 인생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데 누군가를 낳아 잘 키울 엄두가 나지 않았다. 아이를 낳기

삼개주막 기담회, 오윤희, 기이한 이야기 [내부링크]

책 리뷰 No.25 삼개주막 기담회, 오윤희, 기이한 이야기 일본의 '기담룸'에 이어 2번째 기담에 대한 책. 오백 년째 열다섯을 읽고 난 뒤에 한국 소설에 흥미가 끌려 '삼개주막 기담회'을 빌려보게 되었다. 옛 기담에 대한 내용이어서 그런지 주요 배경은 한양 도성에서 서남쪽으로 십 리쯤 떨어진 마포나루 어귀에 있는 '마포나루(삼개나루)'라는 곳의 주막에서 사람들이 주고받는 내용의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 보부상 : 물건을 보자기에 싸서 들고 다니는 보상(褓商)과 지게에 짊어지고 다니는 부상(負商)을 합쳐 부르는 말 * 전기수 : 소설을 읽어주는 사람 * 염매(厭魅) : 아이를 굶겨 죽인 다음, 그 영혼을 수족처럼 부리는 것 * 고독(蠱毒) : 예로부터 전해져 왔다던 저주를 거는 방법. 항아리 속에 독사나 독충을 잔뜩 넣어놓고 뚜껑을 닫으면 서로를 잡아먹다가 결국 마지막 한 마리만 남는 것. 수많은 독이 농축돼 만들어짐. 그림을 그려주는 노인 삼개주막 기담회, 오윤희, 기이한이야

끌어안는 소설, 테마소설, 가족소설 [내부링크]

책 리뷰 No.27 끌어안는 소설, 테마소설, 가족 끌어안는 소설은 가족을 테마로 한 단편 소설 7편을 엮은 책이다. 정지아, 손보미, 황정은, 김유담, 윤성의, 김강, 김애란 작가들이 각자의 시선에서 다양한 가족의 삶을 그려 내며 인간을, 나아가 세계를 끌어안는다. 끌어안는 소설, 테마소설, 가족 P.6 이 세상의 모든 가족은 그 가족만이 안고 있는 저마다의 다른 이유로 부대끼며 살아갑니다. 그 삶의 장면에는 기쁨과 분노, 슬픔과 즐거움, 사랑과 미움 등 다채로운 감정이 녹아있습니다. (중략) 이에 우리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모색해 나가야 할 화해와 용서, 돌봄과 치유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공통의 키워드로 '끌어안음'을 떠올렸습니다. 끌어안는 소설, 테마소설, 가족 _ 손보미 / 담요 : 아들을 데리고 콘서트를 간 날, 공연장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하고 아들이 죽었다. 아버지는 아이가 덮었던 담요를 가지고 다닌다. _ 황정은 / 모자 : 세 남매의 아버지가 자주 모자가 되는 이야

함께 걷는 소설, 테마소설, 우정 테마소설, 나에게 맞는 테마 찾기 [내부링크]

책 리뷰 No.28 함께 걷는 소설, 테마소설, 우정 테마소설 우정을 테마로 한 단편 소설 7편을 엮은 함께 걷는 소설. 함께 걷는 소설은 '나이가 비슷한' 흔한 친구의 범위를 벗어나 청소년기의 추억, 인종 차별적인 환경 속 연대와 성장, 한 친구를 향한 수십 년의 그리움, 함께 일하는 사람들 간의 동료애 등 다양한 모양의 우정을 그려 낸다. 함께 걷는 소설, 테마소설, 우정 테마소설 P.6 삶의 목표가 '자기 자신으로 사는 일'에 있다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해 주는 우정을 잘 가꾸어 가는 일은 삶에서 꽤 중요한 일입니다. 어느 소설가는 '나와 관심사 사이의 상관관계'로 나 자신을 설명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파고드는 것이 나 자신에 대해 서술하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수많은 관심사 중 하나가 친구라면 그는 이미 당신과 닮아 있을 것입니다. _ 너무 친하다고, 모든 걸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말고 친구를 대할 때 정성을 다하기. 함께 걷는 소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내부링크]

책 리뷰 No.29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영화 <카모메 식당>이나 <리틀 포레스트> 같은 분위기의 소설을 쓰고 싶어 서점의 대표 영주, 바리스타 민준, 서점의 첫 글자는 '휴'로 시작한다는 아이디어만을 가지고 작업했다는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빠른 템포의 소설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초반에 조끔 힘들게 책을 읽었었다. 그러다가 중간에 뒷편에 있는 작가의 말을 읽고 다시 읽기 시작했다. 천천히, 그리고 휴남동 서점의 분위기를 생각해 보면서. 길을 헤매고 있다고 생각할 때 보기 좋은 글귀 P.32 . 영주가 스스로 생각해낸 답이 지금 이 순간의 정답이다. 영주는 정답을 안고 살아가며, 부딪치며, 실험하는 것이 인생이라는 걸 안다. 그러다 지금껏 품어왔던 정답이 실은 오답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온다. 그러면 다시 또 다른 정답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 평범한 우리의 인생. 그러므로 우리의 인생 안에서 정답은 계속 바뀐다. P.123 우리 삶을 이끄는 건 다른 무

삼개주막 기담회2, 오윤희, 기묘한 이야기 [내부링크]

책 리뷰 No.30 삼개주막 기담회2, 오윤희, 기묘한 이야기 삼개주막 기담회 1권에서 선노미는 연암 박지원의 제안으로 기담회에 초대하고 끝이 났다. 2권에서는 기담회의 장소가 선비네 집에서 주막으로 변경이 되면서 시작된다. 깡마른 체구에 다소 신경질적으로 보이는 세현은 '여우' 체구가 작고 몸매가 오동통한 진석은 '올빼미' 목이 길고 인상이 유순해 보이는 무광은 '노루' 살집이 넉넉하고 유들유들해 보이는 석호는 '너구리' 덩치가 크고 체격도 떡 벌어진 지원은 '사냥꾼'으로 생각하고 기담회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새로운 단어 * 나례 : 고려 때부터 전해져 온 악귀 쫓는 의식 한 해의 마지막 날, 각종 재앙을 불러오는 악귀를 쫓아내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한다는 게 나례의 취지다. * 사경 : 새벽 1시에서 3시 사이 * 수찬관 : 춘추관에서 가장 높은 자리. 모두 7명으로 행정, 연구 기관인 홍문관 부제학과 승지 여섯 명이 수찬관 직무를 겸임했다. * 사초(史草) : 왕의 주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었어, 나의 겨울방학 이야기, 8명의 에세이 [내부링크]

책 리뷰 No.31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었어, 나의 겨울방학 이야기, 8명의 에세이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었어는 부제에서 짐작하듯 '겨울 방학에 있었던 일'을 담은 앤솔러지 에세이다. 영화감독, 인권 변호사, 소설가, 브랜드 마케터, 서점인, 일러스트레이터, 은행원 등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발하게 일하며 살아가는 여덟 작가들의 사춘기 시절의 이야기이다. 책 속의 한 줄 P.22 다른 사람의 죽음을 그렇게 농담처럼 꺼낼 수 있는 것은 슬픔을 겪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죽음에 대해 쉽게 이야기하는 것을 살아남의 자의 특권처럼 소비하면 안 된다. 그렇게 되면 모두가 살면서 필연적으로 맞이하는 상실과 슬픔을 자신에게만 닥친 불행으로 생각해 버리게 된다. P.73 난 요즘 그 동그라미가 모두 달랐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반복이라는 게 언제나 똑같은 것 같지만 사실은 자신도 모르게 어딘가로 자신을 이끌어 주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지겨워도 너무 괴로워하지 마. 어차피 인생은 늘

방황하는 칼날, 히가시노게이고, 사회의 부조리 [내부링크]

책 리뷰 No.32 방황하는 칼날, 히가시노게이고, 사회의 부조리 친구들과 불꽃놀이를 보겠다고 나간 '나가미네 에마'는 며칠 뒤 강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딸을 잃고 삶의 의미를 상실한 아빠(시게키)에게 발신인을 알 수 없는 음성 메시지가 도착한다. '나가미네 에마는 스가노 카이지와 도모자키 아쓰야, 두 사람에게 살해당했다.' 반신반의하면서 도모자키의 집에 숨어든 시게키는 두 사람에게 강간당하는 딸의 영상을 보게 되고, 집으로 돌아온 아쓰야를 죽이게 된다. 이 순간부터 피해자였던 시게키는 가해자로 변하며 딸의 복수를 위해 도주를 시작한다. 방황하는 칼날은 복수의 칼을 품은 채 범인을 쫓는 아버지. 자신이 저지른 범죄와 복수자를 피해 몸을 숨기는 소년. 신변의 안전만을 도모하며 전전긍긍하는 또 다른 소년. 숨은 소년과 복수하려는 아버지 둘을 다 쫓아야만 하는 경찰들. 자기 아들의 죄를 어떻게든 감추려는 부모들. 어린아들을 사고로 잃고 실의의 나날을 보내다가 나가미네와 만나 사건의 소용돌

삼개주막 기담회3, 오윤희, 청나라 열하기담 [내부링크]

책 리뷰 No.33 삼개주막 기담회3, 오윤희, 청나라 열하기담 기담회 모임을 주도했던 연암이 청나라 황제 생신을 축하하기 위한 사절단 일행에 선발되어, 선노미와 함께 청나라에 다녀오면서 듣게 되는 6가지의 기담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사 : 사절단 일행을 이끄는 총책임자 향화호인 : 귀화한 여진족 부윤 : 지방 관아인 부(府)의 우두머리 여가탈입(閭家奪入) : 권세 있는 양반이 백성이 사는 집을 부당하게 빼앗아 버리는 것 두창(마마) : 천연두 화피 : 얼굴을 자유자재로 바꿔 사람을 현혹한다는 요괴. 출처 : 교보문고 실제 연암(박지원)이 청나라 사행길을 기록한 '열하일기'를 모티브로 실제 여정에서 픽션이 더해져서 이게 진짜 일어났던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방황하는 선노미 P.62 목적지를 알면 데려다주는 일은 쉽지. 하지만 자신이 누구인지, 원하는 목적지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넋은 안내인으로서도 어쩔 도리가 없소. ... 구천을 떠도는 넋이 어디로도 가지 못하고 헤매는 건

삼개주막 기담회4, 오윤희 [내부링크]

책 리뷰 No.34 삼개주막 기담회4, 오윤희 청나라에서 자신과 연암을 지키기 위해 한 사내를 죽이고만 선노미. 사람을 해쳤다는 죄책감과 갑갑함 때문에 조선으로 돌아오자마자 연암과 사행단 동료들 몰래 도망쳐 세상을 떠돌아다니면서 기담을 듣는다. 선노미가 시리즈가 지날 때마다 점점 넓은 곳으로 나가는 것 같다. 1권에서는 단순히 주막에서 기담을 수집했다면 2권에서는 직접 기담회에 참석하는 등 조금 더 큰 곳에서 일어났다면 3권은 청나라에 가고 4권에서는 방방곡곡 움직인달까? 회자정리 거자필반 '만남엔 헤어짐이 있고, 헤어지면 만날 때가 있다'라는 회자정리 거자필반과 같이 4권에는 1권에서 나왔던 사람들이 언급되어서 흥미롭게 읽었다. 삼개주막 기담회4, 오윤희 지옥도에서 박현이 그린 그림은 언젠가는 모두 현실이 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본인이 의식하지도 못하는 사이, 붓을 들면 추악하고 슬픈 장면들만 그리게 되어 저주받은 재능을 원망스러워했다. 그러다가 한 동네 전체가 아이 하나를

땀 흘리는 소설, 테마소설, 노동 소설 [내부링크]

책 리뷰 No.35 땀 흘리는 소설, 테마소설 저번에 창비 가족, 친구 테마소설을 읽고 흥미로워서 빌리게 된 노동 테마 소설인 '땀 흘리는 소설' 김혜진 _ 어비 김세희 _ 가만한 나날 김애란 _ 기도 서유미 _ 저건 사람도 아니다 구병모 _ 어디까지를 묻다 김재영 _ 코끼리 윤고은 _ P 장강명 _ 알바생 자르기 총 8편의 단편 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간단한 줄거리 <어비>의 '나'는 '일다운 일'을 찾아 헤매는 중이었다. 매일 카트를 끌며 100평이 넘는 창고 안을 돌아다니며 주문서에 적힌 책들을 카트에 싣고 포장하고 라벨을 붙이는 일을 하던 곳에서 만난 '어비'는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었다. 둘 다 직장을 그만두고 '나'는 새로 들어간 무역회사에서 잡일이나 잔심부름을 하면서 언젠가는 '일다운 일'을 하게 될까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우연히 '어비'가 인터넷 개인 방송을 하는 모습을 보았고, 그런 식으로 돈을 버는 것은 '일다운 일'이 아니라 반칙이라고 생각하며 못마땅해

독친(엄마에게 벗어나 나를 찾을 때까지), 쓰쓰미 [내부링크]

책 리뷰 No.36 독친이란 자식에게 독이 되는 부모라는 뜻으로, 지나친 간섭으로 자식을 망치는 부모를 이르는 말이다. 교보문고, 독친 프롤로그 中 저자인 쓰쓰미도 독친 밑에서 자랐다. 아이에게 독이 되는 폭력, 폭언, 과도한 간섭을 통해 자기 뜻대로 아이를 통제하거나 방치하지만 학대받는 아이들은 그 사실을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채 혼자 끌어안고 살아가는 경우가 아주 많다고 한다. 어릴 적 쓰쓰미 부모님이 이혼하신 뒤 외갓집에 맡겨져 평화로운 어린 시절을 보내던 중 엄마가 쓰쓰미를 데리러 온 다. 하지만 오래간만에 만난 엄마는 쓰쓰미에게 처음부터 촌스럽고 허접하다는 말을 한다. 감정 기복이 심한 쓰쓰미의 엄마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항상 쓰쓰미를 탓했고, 쓰쓰미는 엄마에게 혼나지 않으려고 겁에 질려서 살았다. 딸에게 '치사하다',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 말아라' '너도 나를 무시하고 있냐', '쓸모없다' 등 딸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서슴지 않았다. 독친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오티움, 나만의 휴식 찾기, 문요한 [내부링크]

책 리뷰 No.37 오티움, 나만의 휴식 찾기, 문요한 퇴사를 하고 나서 나만의 여가 시간이 많아졌음에도 오히려 부자연스럽고 무질서한 나날이 더욱 많아졌다. 집에 있으면서도 나의 가치를 증명해야 할 것 같고, 집안일은 보상이 따르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보낼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에 이 책을 집어 들게 되었다. 놀이는 무엇일까? 놀이는 신나고 즐거운 것이다.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도구가 아니며 그 자체가 목적이다. 그 활동 자체가 좋아서 할 때 우리는 가장 주체적인 상태가 된다. 쇼핑, 게임, 음식, TV와 인터넷은 '유사 놀이'다. 놀이의 능동성과 창조성을 거세하고 유희성만을 남겨놓은 것이다. 우리는 놀이를 상품으로 구매하여 소비할 뿐 놀이의 주체가 되지 못한다. 아무리 생활이 풍족해져도 정신적으로 가난한 이유다. 즐거움과 기쁨의 차이 즐거움(樂) : 고통이나 불편함을 동반하지 않은 순수한 감정_ ex. 영화 보고, 쇼핑할 때 기쁨(喜

15가지 만트라, 박영만 [내부링크]

책 리뷰 No.38 15가지 만트라, 박영만 도서관에서 다른 책들 사이에 꽂혀진 미니미 한 책이 보여서 호기심에 펼쳤는데, 15가지의 짧은 우화와 일화로 되어있었다. 만트라(Mantra) : 영적 또는 물리적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고 여기는 말이나 주문 마야(maya) : 인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범속의 삶. '욕망의 구름으로 덮여 있는 환영' 리비도 : 인간의 삶을 지속시키는 에너지 P.60 우리는 이래야 한다거나 이래야 옳다는 개념을 적용시킴으로써 삶을 불완전하게 만든다.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발생하는 그대로, 변하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그때는 불완전도 완전이 된다. _ 나도 '이래야지!, 이렇게 살아야 되는 거야!!'이라는 개념을 상당히 강하게 가지고 있다. 때로는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여 보자. P.76 돈, 권력, 명예, 애욕, 정욕, 자존심, 지식, 이념.. 이런 기둥들은 우리를 안고 있지 않다. 우리가 이 기둥들을 부둥켜안고 놓질 않는 것이다. 마음이 세상의 진토

6월 독서기록 [내부링크]

6월 독서기록 ??????? 5월 기록 어디 갔지??? ㅇㅁㅇ? 6월 독서기록 6월에 읽은 책은 11권! 보통 한 달에 11-12권 정도를 읽는 것 같다 이번 달에도 취향 가득 담긴 독서기록들 ㅎㅎ 소설의 비중이 많다 ㅎㅎ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설책이 좋은 걸~~ 만화로 된 책도 4권 읽었는데 '분노의 임신일기'는 에세이로 들어가고 '독친'은 사회과학으로 들어가네?? 5월에 끌어안는 소설, 함께 걷는 소설을 계기로 창비 테마소설을 다 읽어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 땀 흘리는 소설 선택!! 기억하는 소설, 손 흔드는 소설도 딱 기다려! '고몽'이라는 드라마, 영화 유튜브를 통해 '행복 배틀' 1-2화 요약본을 봤는데 와.. 어찌나 설명을 잘하는지 뒷부분이 너무 궁금해서 원작 소설을 찾아봤다 흥미로워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음 근데 드라마와 원작 소설은 약간 다른듯했다. 초반에는 재미있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다 이상해..ㅎㅎ... 다 거짓이야.. 삼개주막 기담회는 3,4권 다 읽고, 5권 기

나를 공부한다는 것 [내부링크]

Divya Charan, 출처 OGQ 나를 공부해야만 나를 이해할 수 있다. 자기를 안다는 것은 단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분류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좀 더 깊이 파고들어가야 한다. '나는 00의 어떤 면이 좋은가? 나는 00의 어떤 면이 싫은가?'등을 세부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그 세세한 면들을 관통하는 공통점들을 꿰고 있어야 한다. [1] 자신의 과거 생애를 치밀하게 살펴보라 자신의 일기, 메모장, 편지, 가입했던 동호회, 수강했던 강좌 등 과거의 기록을 살펴보며 나의 영혼을 기쁘게 하는 활동을 살펴보자 (관심사/ 몰입 경험/ 빠른 학습 능력과 성취 경험/ 칭찬받았던 일) 관심사는 자기계발과 심리학, 그 나이때 해야할 것들 이런것들이 관심을 많이 가졌다. 좋은 글귀, 동기부여 글귀를 찾으며 공유하는 것을 즐겼다. 하지만 실제로 행동은 하지 않고 동기부여를 읽음으로써 충족되는 부푼 마음이 끝이였달까? ㅎㅎ 그리고 친구들에게 손편지 해주는 것이 즐겁다.

자기 인생을 살아가는 '자기 지도'를 만들어라. [내부링크]

anniespratt, 출처 Unsplash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관계의 지도만이 아니다. 상대를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나를 아는 것이다. 즉, 자기 인생을 살아간다는 건 '자기 지도'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우리가 태어났을 때의 자기 지도는 백지에 가깝다. 모든 것은 가능성으로만 존재한다. 자라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나를 탐색하고 발견해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그 가능성을 실현시켜가는 것이다. markusspiske, 출처 Unsplash 취향 역시 마찬가지다. 취향은 씨앗으로만 주어졌을 뿐이다. 그것을 이해하고 키우고 분화시키고 풍요롭게 만들어가는 것은 경험과 배움 속에서 이루어진다. 자기 이해를 잘하는 사람일수록 자기 지도는 풍성해진다. 그리고 이는 삶을 보다 안정되고 풍요롭게 만들어가는 데 밑바탕이 된다. 자기다움은 자기 이해의 정도가 좌우하기 때문이다. 이 자기 이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취향에 대한 이해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가?' '

사물에 대해 쓰려 했지만 l 이향규 [내부링크]

책 리뷰 No. 39 사물에 대해 쓰려 했지만 l 이향규 홈리스들에게 잡지 판매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활을 돕는 『빅 이슈』에서 글을 연재하기 위해서 '사물'에 대해서 쓰려고 했지만, 사물이 기억의 문을 열어 잊고 있던 순간과 묻어 두었던 마음이 드러나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되어버렸다는 사물에 대해 쓰려 했지만 챕터는 식탁에서 울타리 너머, 길 건너로 확장되었다. 이향규 작가님의 전작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그 전작은 사회적 이슈를 깊이 탐구하고 기록했던 책 들이었다면, 사물에 대해 쓰려 했지만은 우리 삶을 채우는 다양한 물건과 장소와 시기를 통로 삼아 우리 사회에서 하지 않아도 모를, 그러나 하면 좋은 일들을 대가 없이 수행해온 가족, 이웃, 사회 구성원에 주목한 것이라고 한다. 저자 이향규 소개 교육학을 공부한 뒤 여러 연구소와 대학에서 다문화 청소년, 결혼 이주 여성, 북한 출신 이주민을 만나며 이들을 돕는 활동가이자 연구자로 살았다. 남편과 두 딸과 영국으로 이주한 뒤로 영국

연결하는 소설 l 테마소설 l 미디어 소설 l 미디어로 만나는 우리 [내부링크]

책 리뷰 No.40 연결하는 소설 l 테마소설 l 미디어 소설 연결하는 소설은 창비교육에서 출간하는 테마 소설 시리즈의 아홉번 째 책이다. 미디어의 본질부터 미디어를 통한 소통, 미디어 리터러시(문해력)에 대한 내용으로, 우리가 미처 깊게 고민해 보지 못했던 미디어의 또 다른 모습을 그리고 놓치고 있던 미디어 사용자의 의도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후원명세서 아동 복지 재단에서 일하는 윤미는 어린 시절 후원금을 받는 대상으로 TV에 출연했다. TV에 출현하면서 윤미가 좋아하는 책은 '데미안'에서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있었고, 메인작가가 써준 '내 친구 쥬디에게'라는 편치를 낭송하고, 일주일에 두 번씩 신장 투석을 받는 어머니와 사는 착하고 성실한 여중생의 모습이 되었다. 그 이후에는 후원 아동이 바르게 성장해서 자신과 같은 처지의 아이들을 돕겠다는 이미지를 위해 철학과에 가고 싶었던 마음을 접고 사회 복지학과에 입학하고, 아동 복지 재단의 신입사원이 되었다. 이와 반대로 스스로의 힘

스터디위드X l 학교괴담 l 공포성장소설 [내부링크]

책 리뷰 No.41 스터디위드X l 학교괴담 l 공포성장소설 책 표지부터 으스스한 스터디 위드 X 스터디 위드 X는 개미지옥 같은 '카톡감옥', 소문이 커지는 '하수구 아이',세상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 프로아나(거직증을 옹호하는 경향)를 지향하는 '그런 애' 등 학교 안팎의 으스스한 6가지의 단편 집으로 구성 되어있다. 예전에 느꼈던 학교 괴담이 아닌 유튜브, 트위터, 카톡, 극단적 다이어트 등 요즘 학교의 이야기로 업그레이드 된 느낌?? 스터디 위드 미 스터디 위드 미 (Study With ME) : '나랑 함께 공부할래?'라는 뜻으로 책상 위쪽 구석에 설치한 카메라로 자신이 공부하는 모습을 리얼 타임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공부한 내용을 기록하고 동기 부여도 할 겸 찍는 게 목적이다. _ 전교 2등이 전교 1등을 시샘한 학교 괴담들은 많이 들어봤었는데, 유튜브로 전교 1등 곁에 귀신을 발견 했다는 시각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나도 스터디 위드미 방송을 살짝 보긴 했는데, 나는 누구한

기억하는 소설 l 테마소설 l 재난 테마소설 [내부링크]

책 리뷰 No.42 기억하는 소설 l 테마소설 l 재난 테마소설 기억하는 소설은 재난에 관한 테마소설로, 재해 지역 투어버스 : 허리케인 구덩이 : 동물 전염병(구제역) 몰:mall:沒 : 삼풍백화점 미카엘라 : 세월호 하나의 숨 : 특성화고 현장실습 중 재해 방 : 도시 폭발 슬(膝) : 혹한 어느 날(feat. 돌멩이) : 운석 충돌 8가지 소설로 되어있다. 구덩이, 몰:mall:沒 P.46 그때 현장에 있던 일꾼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했듯 제대로 메우지 않고 덮어 버린 우물이 구덩이와 만나 허물어져 내린 것이라고.. 그는 이제서야 그때 그 구덩이가 저 스스로 내려앉으며 커진 게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P.104 쓰레기장에 버리면, 흙으로 덮어 버릴 거 아니야. 그러면 잊어버린다. 사람은 간사한 동물이라 잊어버린다고. 봐라, 또 무너진다. 분명히 또 무너진다고. _ 동물도 묻고, 쓰레기도 묻고, 사람도 묻고.. 정말 모든 것들을 흙으로 묻어 버리다가 어느 순간 버티지 못하고 허

투명한 하늘 [내부링크]

간만에 찍어본 풍경 c 뭔가..아파트 홍보물처럼 찍힌 것 같아 맘에든다 ㅎㅎ 크으..멋지다 멋져~ 날이 너무 좋아서 집앞 산책도 GOGO -!

울트라 셀프 l 이리앨 [내부링크]

책 리뷰 No. 43 울트라 셀프 l 이리앨 울트라 셀프는 진짜 '나'라고 생각했던 어제의 나를 뛰어넘어 스스로 속박한 '감옥'에서 빠져나오는 법을 말한다. P.56 에듀케이션 Education은 라틴어 에듀케레 educere에서 유래한 말로, 에듀케레는 '꺼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내가 만든 생각의 감옥에서 스스로를 해방시키는 것이 진짜 교육인 것이다. P.164 명상 Meditation은 '친숙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무엇과 친숙해질 것인지는 당신이 정해야 한다. 울트라 셀프 l 이리앨 비스트 셀프 VS 갓모드 갓 모드의 사람들은 신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목표에 걸맞은 실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언제든 원하는 인과관계를 창조할 수 있다. 이에 비해 비스트 셀프에 머무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인과관계를 분석한다. 그 분석을 바탕으로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는 데 온 힘을 쏟는다. 심한 경우 남을 탓하기도 한다. _ 나를 보호하기 위해 인과관계를 분석하고, 결백을

손 흔드는 소설 l 테마소설 l 이별 테마소설 [내부링크]

책 리뷰 No.44 손 흔드는 소설 l 테마소설 l 이별 테마소설 친구, 첫사랑, 반려동물, 사물, 가족, 상처, 세상과의 이별의 7편의 단편 소설집 '손 흔드는 소설' 베트남 인사말인 신짜오의 뜻은 '마음으로 이해하다'라고 한다. [씬짜오,씬짜오]는 한국 가족과 베트남 가족이 낯선 독일에서 서로를 받아들이며 친하게 지냈지만, 말 한마디 때문에 그 친했던 관계는 회복되지 못하고 헤어지게 된다. 그리고 몇십 년이 지난 뒤 다시 만나게 된 베트남 아줌마에게 씬짜오, 씬짜오라고 답한다. 이때의 인사는 그때는 회복되지 못하고 헤어졌지만, 이제는 너의 아픔도 이해하고 공감해라는 느낌이 들어, 인사의 뜻이 더욱 와닿았다. 한국의 인사말 '안녕'의 뜻도 '아무 탈 없이 편안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쉽게 내뱉는 '안녕'이라는 말도 좋지만 그 의미를 한번 곱씹으면서 인사해 봐야지 요요 P.65 우리는 시간이란 반복되는 것이며 회전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시침과 분침이 회전하는 걸 보면서 매일이

가슴 뛰는 소설 l 테마소설 l 사랑 테마소설 [내부링크]

책 리뷰 No.45 가슴 뛰는 소설 l 테마 소설 l 사랑 테마소설 가슴 뛰는 소설은 청춘 남녀의 사랑뿐만 아니라, 가족의 사랑, 사랑의 원형, 노년의 사랑, 사랑과 결혼 사이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웨딩드레스 44의 제목을 봤을 때는 44사이즈의 웨딩드레스를 입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인가?라고 생각했는데, 똑같은 드레스를 입었던 44명의 여성에 대한 이야기 짤막하게 적혀있었다. 정말 다양한 사랑이 있구나.라고 새삼 놀라게 되는 부분이었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P.18 [첫사랑] 가슴이 뛰었다. 머릿속 굵은 핏줄 하나가 터져 버린 듯 심각한 두통이 밀려왔다. 손발이 저렸다. 나도 모르게 발을 굴렀다. 몸이 둥실 떠올랐다. J가 웃을 때마다 콩콩, 머리로 교실 천장을 박았다. P.51 [햄릿 어떠세요?] 이상하게 도톰하고 못생긴 곰곰의 곰손이 내 손 위에 포개질 때마다 나는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새롭게 배우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P.112 ["괜찮아, 니 털쯤은"]

7월 독서기록 [내부링크]

7월 독서기록 7월에 읽은 책은 총 10권으로 소설 8권 에세이 1권 자기 계발 1권 7월 독서기록 7월에는 테마소설에 중점을 두었다! 한 번 테마소설에 빠지니 헤어 나올 수가 없네 ㅎㅎ 나... 한국 단편소설 좋아하는 편일지도?? 연결하는 소설(미디어) 기억하는 소설(재난) 가슴 뛰는 소설(사랑) 손 흔드는 소설(이별) 이렇게 4권을 읽었다! 이제 2권 남음!!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도 2권 읽었는데, 블랙쇼맨 시리즈로 블랙쇼맨과 환상의 여자 블랙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블랙쇼맨 시리즈 뭔가 예전부터 있었을 법 했는데 블랙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이 비교적 최근인 2020년에 나와서 놀랐다 마법사에 대한 로망이 또 스멀스멀 올라오고요~ 다케시의 잘 안 알려주고 능글거리는 건 싫지만, 뛰어난 통찰력과 추리력은 좋아!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는 인생에 대해서(?) 많은 구절들이 나오는데 인생이란 뭘까? 라고 물어보는 오빠를 위해서 나노카가 말한 인생에 대해 말한 걸 정리해봐야징

석모도의 하늘 [내부링크]

여름휴가 마지막 날 떠난 석모도! 엄청나게 쨍쨍한 태양 덕분에 살이 시커멓게 탔다 나는 모자도 쓰고 머리를 아래로 묶고 있어서 얼굴과 목은 안 탔는데.. 오빠는 살이 따끔거릴 정도로 정말 검붉게 변했다.. 집에서 팩하고 알로에 젤 발랐는데도 쓰라리다고 해서 바세린을 발라 주었는데 피부가 진정되었다고! 햇볕에 탔을 때 진정 효과가 최고 인건 바세린?!! 원형 무지개 너무 눈이 부셔서 제대로 보지 않고 찍은 하늘! 똥그랗게 잘 나온 건 요렇게 2개 ㅎㅎㅎ 분명 밝은 하늘이었는데 왜 이리 어둡게 나왔지?? 나머지 사진들은.. 어디 우주선과 교섭한 줄..c 사진 예쁘게 잘 찍고 싶다 ㅎㅎ 버들이와 한 컷 찰칵!! 양식장 석모도 길 반바퀴 돌다가 발견한 곳 호수인가 냇물인가 바다인가 궁금했는데 양식장이라네 ㅎㅎㅎ 아니 이런 뷰는 오리만 둥둥 떠다니면 요기가 스위스고 유럽 아닌가유? !c 저 건물은 주택단지인가 싶었는데 골프장 숙소(?) 단지라고 한다 역시 풍경이 멋진 곳엔 골프장이 항상 있구

스티커 꾸미기 [내부링크]

그날그날 기분에 따른 표정 스티커만 붙이다가 스티커 만드는 영상이 나와서 오래간만에 진행한(?) 일기장 꾸미기 ㅎㅎ 스티커 떼는 촉감이 맘에 들어서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게 된다 아니 다꾸 하는 사람들은 그 많은 스티커를 어떻게 기억하고 컨셉에 맞춰서 예쁘게 딱딱 꺼낼 수 있는 거지?? 난 스티커 하나라도 겹치면 아깝던뎅..ㅎㅎ 그래서 일기장을 꾸미다 보면 색감에 맞는 것만 집중적으로 쓰는 것 같다 ㅎㅎ 보라색, 피아노, 달빛 보랏빛 도는 밤에 피아노 연주하고 인사하는 컨셉 보라색도 좋아하구 금박이 반짝 반짝 거려서 밤이랑 잘 어울린다 초록색, 텃밭 집에 조금 큰 텃밭을 만들었는데 흙냄새가 좋다 그런데 지금 모종을 안사고 있어서 그냥 흙만 있는 상태 ㅎㅎ 이번 주말에는 모종 사러 가겠지?? 하늘색, 은하수, 성 신데렐라의 느낌이 드는 하늘색 테마 여자애는 신데렐라보다 미녀와 야수 중에서 책을 사러 가는 벨 닮은 것 같기도?! 분홍색, 요정, 꽃 분홍색 우주랑 색감이 맞는 분홍색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l 스미노 요루 l 인생이란 [내부링크]

책 리뷰 No.46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스미노 요루, 인생이란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저자 스미노 요루가 쓴 책이다. 2017년에 문예서 랭킹 10위권에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 숨. 바. 꼭. 질(가. 쿠. 시. 고. 토) 소설 3권이 동시에 올랐다고 한다. 숨바꼭질도 재미있을 것 같다. 스릴러 소설이려나?! '인생이란' 질문에 대한 나노카의 답 인생이란 멋진 영화 같은 거예요. 과자가 있으면 혼자서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요. 인생이란 충치 같은 것이야. 싫은 건 일찌감치 없애버려야지. 인생이란 급식 같은 것이야. 좋아하는 게 없을 때라도 나름대로 즐겨야지. 인생이란 냉장고 안의 내용물 같은 것이니까. 먹기 싫은 피망은 깜빡 잊어도 내가 좋아하는 케이크는 절대로 잊지 않는다는 얘기. 인생이란 빙수 같은 것이야. 좋아하는 맛의 종류가 너무 많은데 모두 다 먹을 수는 없어. 배탈이 나니까. 인생은 수박 같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내부링크]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10만 부 기념 1주년 리커버) 저자 박세니 출판 마인드셋(Mindset) 발매 2023.05.24. -.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Day by day, in Everyway, I am getting better and better -. 편한 것에 적응하고 대우받는 것에 익숙해진다는 것은 내 멘탈을 약하게 만들고 나를 망치는 최면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된다는 사실을 행동으로 직접 보여준 사람들로부터 배워야 한다. -. 성공이라는 목적을 위해 목표 설정과 성공으로 가는 과정 중에 성공 경험을 지속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다. -. 진짜 '못 하는 것'이 아니라 못 한다고 '최면'당했고, 스스로 '멘탈'을 컨트롤하지 못했던 것뿐이다. -. 이는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운동은 물론 일을 할 때도 이 운동과 일이 얼마나 나에게 유익한 것인지를 느끼면서 한다면 능률이 오르지만, 일에 대한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은 피로

강원국의 진짜 공부 l 공부란 무엇인가? [내부링크]

책 리뷰 No.47 강원국의 진짜 공부 l 공부란 무엇인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연설 비서관실 행정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 비서관으로 일하며 리더들의 말과 글을 쓰고 다듬었던 강원국 님. 학창 시절과 직장 생활 동안 남의 평가를 잘 받기 위해 공부했지만, 진짜 공부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자신만의 결론을 내려 공부를 재미있게 하고 있으시다. 그 결론을 담은 책이 강원국의 진짜 공부다. 10대를 위한 30가지의 공부이야라는 소제목이어서 학교 공부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나? 싶었는데, 인생을 아우르는 지혜에 대한 이야기여서 남녀노소 두루 읽어도 좋을 책이었다. (물론 좋은 내용은 어릴 때부터 들으면 좋긴 하지 ㅎㅎ) 내면의 힘이 강한 사람 내면의 힘이 강한 사람은 자신을 이렇게 생각한다. ① 나는 능력이 있다. ② 나는 꼭 필요한 사람이다. ③ 나는 남에게 도움을 주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④ 나는 원칙이 있고 자기 조절력이 있다. ⑤ 나는 다른 사람을 존중

나쁜 뇌를 써라 l 강동화 l 뇌의 부정성조차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지혜 [내부링크]

책 리뷰 No.48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 믿어 의심치 않는 것들이 과연 옳은 것일까, 그게 진실의 전부일까?'라는 질문으로 나쁜 뇌를 써라가 시작되었다. 뇌졸중 환자를 치료하는 신경과 의사 강동화님은 산만한 뇌, 합리화하는 뇌, 왜곡하는 뇌, 망각하는 뇌 비합리적인 뇌, 냉정한 뇌, 중독된 뇌, 병든 뇌 등 나쁜 뇌의 양명성을 보여주며, 착한 뇌만을 쓰는 것보다는 나쁜 뇌와 착한 뇌를 모두 쓰며 균형 잡힌 뇌를 쓰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이 된다는 것을 전문적인 명칭에 근거하여 설명하고 있다. 공감과 동감은 다르다. 동감은 상대방과 하나가 되어 경험을 공유하고 상대가 느끼는 감정과 신체적 반응을 함께 겪는 것이다. 상대방이 슬프면 나도 똑같이 슬퍼 눈물이 나고, 상대가 두려워하면 나도 함께 두려움을 느낀다. 공감에는 두 단계가 있다. 첫 단계는 상대방의 감정을 자신의 감정인 것처럼 '느끼는'것이다. 그다음 단계가 그 감정을 '이해하고', 나의 생각과 느낌을 '의사소통'하는 것이다.

국선변호인이 만난 사람들 l 몬스테라 l 사건 너머 마주한 삶과 세상 [내부링크]

책 리뷰 No.49 국선변호인이 만난 사람들 l 몬스테라 l 사건 너머 마주한 삶과 세상 국선변호인의 사전적인 정의는 '빈곤 등의 이유로 변호사를 선임할 수 없는 형사 피고인을 위하여, 법원이 선임하여 붙이는 변호인'이라고 한다. 국선변호인 중 국선전담변호사는 고객으로부터 돈을 받고 하는 일체의 사건을 담당할 수 없고, 오로지 국선 사건만 담당한다. 가끔가다가 '사회적으로 나쁜 사람인데 왜 저런 사람을 변호하는 것일까? 저런 행동을 하는데 변호인이 안 말리고 가만히 있는다고? 도대체 왜!!'라는 불만을 가진 사건을 보았다. 그런데 국선변호인이 만난 사람들을 보다보니, 피고인을 저지하면 '국선변호인이 내 편을 안 드네?'라며 이걸 빌미 삼아 더 큰 난동을 부린다고 한다. 그래서 국선변호인은 더더욱 가만히 있는다는 내용을 보고, 그 상황을 전보다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한 건..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 거.. 몬스테라라는 필명 몬스테라라는 필명으로 정

위풍당당 여우꼬리 l 손원평 l 만물상 l 우정 [내부링크]

책 리뷰 No.50 위풍당당 여우꼬리 l 손원평 l 만물상 l 우정 <양말 도깨비>웹툰을 보면서 알게 된 만물상 작가님! 말랑말랑한 그림체 너무 귀여워~ 처음에 표지만 보고 만화책이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워후 글 작가가 손원평작가님이네?! 손원평작가님 글도 좋아하는뎅 >_<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은지 항상 대출 중이어서 2권 먼저 어렵게(?) 빌려 보게 되었다 ㅎㅎ 위풍당당 여우꼬리 2 줄거리 루미와 단미(어린 시절), 위풍당당 여우꼬리 단미(구미호)에게는 단짝 친구 루미가 있다. 단미는 올빼미 히어로 '올썬'을 좋아하고, 루미는 아이돌 '썬 오빠'를 좋아한다. 여름 방학이 시작된 후 둘은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하지만, 서로 자신의 이야기만 하며 상대방을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아 단미와 루미는 사이가 어색해졌다. 때마침 윤나(연습생인 친구)의 우정 테스트 기계로 단미와 루미의 우정 점수를 테스트해보았는데, 낮은 점수가 나온다. 두 번째 여우꼬리, 위풍당당 여우꼬리 루미와 멀어진 사

옛날 철공소 l 범죄 미스터리 공모전 수상작 l 황규섭 [내부링크]

책 리뷰 No.51 옛날 철공소 l 범죄 미스터리 공모전 수상작 l 황규섭 악마 같은 연쇄살인범 조한곤이 피해자를 납치하는 자리에는 언제나 그의 철공소에서 묻은 기름때가 남겨진다. 수백만 볼트의 전류가 흐르는 전기 충격기로 피해자가 힘을 못 쓰게 만든 다음, 자신의 아지트인 옛날 철공소로 끌고 가면 그곳에는 으레 섬뜩한 '아베마리아'노래가 흐를 것이다. 표상우, 하덕교를 중심으로 한 강력계 형사팀은 연쇄 납치 사건이 벌어지는 현장마다 동일한 성분의 기름때가 발견한다는 사실을 포착하고, 이 증거를 통해 범인의 목줄을 서서히 조여가기 시작한다. -출판사 서평 中- 주저리주저리 c c 소설 줄거리는 요약하는 게 어려워.. c 사람 이름이 너무 많아~ 운전기사 신혜연, 신숙자 빼면 등장인물 성이 다르넹 ㅎㅎ c 용감한 형사들을 비롯한 범죄 이야기를 많이 보고 들어서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 그 장면 장면이 생생히 그려졌다..!! 아직도 CCTV가 없는 곳이 있긴 하구만.. 옛날 철공소 저자 황

사자 츠나구 l 츠치무라 미즈키 [내부링크]

책 리뷰 No.52 사자 츠나구 l 츠치무라 미즈키 죽은 사람과 산 사람을 만나게 해 주는 창구. 제가 바로 사자 츠나구 입니다. 츠나구(つなぐ)는 일본어로 하나로 잇다, 연결하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만월, 산자와 죽은 자 연결, 호텔의 내용이어서 그런지 '호텔 델루나'가 떠오르기도 했다. 사자 츠나구는 갑자기 세상을 떠난 인기 연예인과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녀와 인연이 닿은 평범한 직장인 여성의 이야기 <그녀가 아니었을지라도> 츠나구의 도움으로 세상을 떠난 남편과 만난 어머니, 그리고 암으로 그 어머니를 잃은 까칠하고 무례한 장남의 이야기 <내가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항상 친구를 치켜세워 준 쾌활한 여고생과 그녀의 사고사에 관한 비밀을 간직한 그녀의 친한 친구 이야기 <먼저 나를 배신했으니> 어느 날 갑자기 실종된 비밀투성이의 여성과 그녀를 잃고 실의에 빠져 사는 남성의 이야기 <기다리는 자는 시간의 흐름을 모릅니다> 할머니에게 츠나구를 물려받게 된 시부야 아유미의 이야기 <죽음

여행하는 소설 l 테마소설 l 여행소설 [내부링크]

책 리뷰 No.53 여행하는 소설 l 테마소설 l 여행소설 여행하는 소설은 꿈을 재발견하는 여행 <탐페레 공항> 실패했지만 성공한 여행 <콜럼버스의 뼈> 위로와 치유의 여행 <망아지 제이슨> 이해와 화합의 여행 <모리와 무리> 또 다른 '나'를 찾는 여행 <절반 이상의 하루오> 누군가 떠오르는 여행 <숲속 작은 집> 외로움을 던지는 여행 <사막으로> 총 7편이 수록되어 있다. P.96 "힘드니?" "네." "힘든데 비바람이 막 불어와, 그럼 시련이랑 비슷해. 시련의 뜻 궁금해했지?" "네." "근데 조금 더 비슷해지려면 거기에 마음을 하나 더해야 돼. 쓰러지지 말자. 하는 마음을 더하면, 힘껏 더하면, 그러면 조금 더 비슷해져, 시련의 뜻." _ 단순히 고비란 것만 아니라 '쓰러지지 말자'라는 마음을 더 하면 '시련'이라니, 어린아이의 입장을 신경 써서 말해준 문장인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 주저리주저리 c c 다른 테마소설과는 달리 뒤에 엮은이들의 해석(?), 엮은이들의 말이 없어

숲속에 잠든 물고기 l 가쿠다 미쓰요 l 종이달 작가 [내부링크]

책 리뷰 No.54 숲속에 잠든 물고기 l 가쿠다 미쓰요 l 종이달 작가 종이달을 빌리고 싶었는데, 종이달이 대출 중이어서 빌리게 된 숲속에 잠든 물고기. 이 책은 1999년 일본 도쿄에서 한 주부가 2살 어린아이를 살해한 사건을 모티브로, 어린아이의 육아와 교육을 전담하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다. 다섯 명의 맘친들 시게타 마유코 : 개방적이고 꾸밈없는 성격이다. (딸 : 레나) 구노 요코 : 다른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하며 의심이 많다. (아들 : 가즈토시) 다카하라 치카 : 세련되고 경제적 여유가 있으며 대인관계가 좋다. (아들 : 유타, 딸 : 모모코) 고바야시 히토미 : 겁이 많고 신중하며 가끔 지나치게 예민하다. (아들 : 고타로, 딸 : 아카네) 에다 가오리 : 무심한 남편과 타성에 젖은 결혼 생활을 하며 불륜 상대가 있다.(딸: 에리카) _ 에리카를 제외하고 아들들, 딸들의 나이가 같다. 처음에는 친하게 지내지만, 아들들이 초등학교 입시를 준비할 때가 되자 다른

숨 쉬는 소설 l 테마소설 l 환경 소설 [내부링크]

책 리뷰 No.55 숨 쉬는 소설 l 테마소설 l 환경 소설 숨 쉬는 소설은 괜찮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독성 화학 물질을 쓰는 인간들의 갈등을 표현한 <돌담> 선택할 수 없는 범위에서 일어난 변화로 생존 위기에 내몰린 북극 생명들의 목소리를 담은 <약속의 땅> 썩는 것과 썩지 않는 것의 경계를 배회하며 내장 속에 플라스틱을 들여놓고 사는 <심심풀이로 앨버트로스> 곁에 둔 생명을 제대로 '반려'로 대하고 있는지 질문을 던진 <노찬성과 에반> 인간의 몸이 지닌 가치를 성찰한 <신체 적출물> 다른 종족을 식량화하는 육식 문화와 약육강식 시스템을 비틀어 본 <어느 시인의 죽음> 인간의 몸이 산업 쓰레기로 분류되어 지구로부터 거부당하는 미래를 그린 <어스> 광활한 상상력으로 파도 하나까지 기억하는 조개를 그려낸 <조개를 읽어요> 총 8가지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속의 땅 P.62 북극엔 호의도 없었다. 북극의 모든 존재는 얼음을 딛고 서 있었다. 모두가 얼음 위에 서서 끝을 알 수 없는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l 마스다 무네아키 l 혁신의 아이콘 l 비즈니스 인사이트 [내부링크]

책 리뷰 No.56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l 마스다 무네아키 l 혁신의 아이콘 l 비즈니스 인사이트 CCC(컬처 컨비니언스 클럽=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의 비전과 중요시했으면 하는 가치관을 마스다의 10년 치 블로그 글 중에서 뽑아내서 정리한 책. 경영/조직/기획/가치/시선에 대한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츠타야는 전통문화와 브랜드들이 집적되어 있는 도쿄의 복합시설이다. 6층에는 전통과 아트를 콘셉트로 세계의 아트 서적 6만 권을 모아놓았고, 13층에는 2017년 도시의 오아시스라고 인정받은 옥상정원이 있다고 하는데, 도쿄에 간다면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 경영 : 오직 고객의 기분으로 생각한다 P.26 결국, 불가능한 일에 도전한 사람은 시간이 흐르면 가능하게 되어 성장하지만 가능한 일만 하는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가능한 범위가 넓어지지 않는다. _ '불가능한 일이야'라는 생각이 들면, 일찌감치 포기해 버려서 마음에 담아두고자 기록한다. P.33 우주는, 자기 외측에 있는

유영만 교수님의 독서, 지식인사이드 [내부링크]

지식인사이드, 유영만 교수님, 독서 독서에 대한 영상을 보다가 내용을 계속 기억하고 싶어서 요약해서 적어보았다. 독서로 얻을 수 있는 3가지 삶의 지혜 지성의 폐활량이 늘어난다. : 복잡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복잡한 실타래를 풀어 나갈 수 있다. 언어의 해상도가 좋다. : 자기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미적분하듯이 감정을 쪼개서 구체적인 언어로 잘게, 잘게 쪼개서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분기점의 다양화 : 표현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ex) 책상 위에 책이 (___) → 책상 위에 책이 있다, 놓여있다 : 2-3가지 쓴 다음에 분기를 끊어버림 (어휘력 부족) → 책상 위에 책이 3시간째 나를 봐달라고 아우성을 치고 있다.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독서법 3.3.3.1 독서법 책을 읽은 다음 인두 같은 문장 3가지 책을 읽고 느낀 점 3가지 책을 읽고 실천할 것 3가지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하기. 1줄로 요약 반복해서 읽기 나이가 달라질 때마다 읽으면 똑같은 책이 다르게

자기신뢰의 힘 l 랄프 왈도 에머슨 [내부링크]

책 리뷰 No.57 자기신뢰의 힘 l 랄프 왈도 에머슨 저자인 랄프 왈도 에머슨은 19세기 초절주의 운동을 이끌어 사상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다. 초절주의는 19세기 미국(정치적 독립을 획득했지만, 영국을 비롯한 유럽 제국에 정신적으로 종속된 상태)이라는 특수한 조건 아래 탄생한 역사적 산물로, 신생 미국의 문화적 독립과 새로운 사상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나타난 것이다. 존재에 증명은 필요 없다. P.24 나의 재능이 아무리 하찮고 보잘것없어도 나는 지금 이렇게 존재하고 있다. 그러므로 스스로 확신을 얻거나 동료들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서 자신에 대해 어떤 부차적인 증명도 할 필요가 없다. 정말로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는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니라 내가 해야 할 일이다. 이것은 일상생활에서나 영적인 삶에서나 똑같이 어렵다. 그러나 중요한 것과 하찮은 것을 구분하는 훌륭한 기준이 되어준다. _ 그 어려운 걸 해내고 싶습니다! 뭔가를 증명해야지만 행복을 느끼고, 존

어떤 호소의 말들, 최은숙, 인권위 조사관, 추천 책 [내부링크]

책 리뷰 No.58 어떤 호소의 말들, 최은숙, 인권위 조사관 어떤 호소의 말들은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으로 활동 중이신 최은숙 님이 경험한 일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떤 호소의 말들을 읽기 전까지는 인권위는 문자 그대로 인간의 권위에 대한 일을 하겠지..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을 뿐 어떤 일을 하는지 몰랐다. 부당 노동, 성희롱, 말이나 행동, 무관심과 관행 등 다양한 인권침해에 대한 내용을 읽고 나서, '아.. 이런 것도 인권침해였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절대 그러지 않을 사람은 없다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다'가 '가해자 다움'에 관한 것이라면 '피해자가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라는 '피해자 다움'에 관한 것이다. 다른 방식의 편견이지만 결국 두 가지 모두 피해자에게 불리하게 작동한다. 성폭력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피해를 상세하게 호소해도, 반대로 피해를 숨기거나 뒤늦게 신고해도 진정성을 의심받는 이유가 되곤 한다. . . 내가 수많은 나의 얼굴 중 어떤 하나를 상

완벽이 온다 l 청소년 소설 l 성장소설 [내부링크]

책 리뷰 No.59 완벽이 온다 l 청소년 소설 l 성장소설 완벽이 온다는 그룹홈에서 독립한 여성 청년이 자립하고 연대하는 과정을 그려낸 소설로, 제2회 창비 교육 성장소설상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어린 시절 아빠가 컨테이너에 자신을 버린 뒤 연락이 두절되어서 기다림을 두려워하게 된 민서,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 밑에서 가정폭력을 당하는 할머니를 보고 자란 설과 솔, 완벽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애하던 해서. 가족에 대한 결핍감을 벗어나고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관계를 맺으며 살다가 해서의 '완벽'이의 임신으로 서로 뭉치게 되고, 의지하게 되면서 한층 성장하게 된다. P.155 레스토랑 창가 조명 밑에 거꾸로 매달린 죽은 꽃이 가득했다. 약간 노르스름한 전등 빛이 다채롭게 죽어 있는 꽃들을 비추었다. 바짝 마른 안개꽃들 사이로 죽은 장미를 비롯해 이름 모를 죽은 보라 꽃 한 송이, 역시 죽은 노란 꽃 두어 송이가 버석거리는 재질의 포장지로 곱게 싸여 레스토랑 벽면을 장

종이달 l 가쿠다 미쓰요 l 종이달 원작 소설 [내부링크]

책 리뷰 No.60 종이달 l 가쿠다 미쓰요 l 종이달 원작 소설 숲속에 잠든 물고기를 보고 그 미묘한 감정을 서술하는데 뿅 반해서 종이달도 바로 읽어봤다. 8일째 매미도 읽고 싶은데 이건 도서관에도 없고 절판이라네 ㅠㅠ 종이달은 은행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던 우메자와 리카라는 여성이 1억 엔을 횡령하는 내용이다. 리카는 유복한 부모 밑에서 자라 마사후미와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했지만 남편은 회피하기만 한다. 요리교실에서 알게 된 아키가 일을 해보라는 제안하고 리카는 은행에 취직하게 된다. 리카가 일을 하게 되었을 무렵, 남편은 돈에 대한 자부심을 부리며 무의식적으로 리카를 얕잡아 본다. 그때 리카가 담당하는 VIP 고객 손자인 고타와 연락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젊은 고타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마사지를 받고, 새로운 옷을 사고, 고타랑 함께 고급 음식점에 간다. 그러다가 돈으로 힘들어하는 고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고객에게 '빌린다'라는 생각으로 돈을 빼돌리게 된다.

공존하는 소설 l 테마소설 l 사회적 약자 l 공존 [내부링크]

책 리뷰 No.61 공존하는 소설 l 테마소설 l 공존하는 소설 새로운 테마가 또 출간되었다!! 이번에는 사회적 약자를 테마로 한 공존하는 소설. 요즘 읽는 책들이 사회적 약자와 계속 연결되고 있다. 어떤 호소의 말들, 완벽이 온다, 공존하는 소설도 그렇고 지금 읽고 있는 체험하는 남형도 기자님의 책도 그렇고.. 공존하는 소설은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우리가 외면하고 있었던 사회적 약자들이 얼마나 위태롭고 아슬아슬한 처지에 놓여 있는지를 드러내며 위기의 시대에 연결과 연대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한다. '공존'만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이고 관용적인 세상을 만드는 유일한 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며 이 책을 엮었다고 한다. 밤은 내가 가질게_ 아동 에트르_ 저소득층 빙하는 우유 맛_ 장애인 고백_ 성 소수자 고요한 밤, 거룩한 밤_ 저소득층, 노인 공원에서_ 여성 백은학원연합회 회장 경화_ 노인 중국어 수업_ 이주 노동자 밤은 내가 가질게 P. 43 그러

8월 독서기록 [내부링크]

8월 독서기록 ㅎㅎㅎ 엄청 늦어버린 독서기록 9월 초쯤에 홍댁에 갔다가 웹 소설, 웹툰에 빠져서 정신을 차려보니 10일이 지나가있었다.. (두둥..!) 이번 주부터 쪼끔씩 정신 차리다 보니 8월 독서 정산을 안 했네?!!! 8월 독서기록 집계해 보니까 13권을 읽었다! 오오오 최고 기록 경신!?! 8월에는 읽은 책 모두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_+ 8월에는 뭔가 다양한 삶을 들여다본 느낌이었다. 실제 경험이 담겨있던 어떤 호소의 말들, 국선변호인이 만난 사람들부터 시작해서 환경 테마인 숨 쉬는 소설 신나고, 새로움만이 가득할 것 같았지만 다양한 형태의 여행을 소개해 준 여행하는 소설 그룹홈에서 독립한 여성의 이야기인 완벽이 온다 허구의 이야기지만 실제 비슷한 일이 일어났을 수도 있을 법한 옛날 철공소와 실화를 모티브로 한 숲속에 잠든 물고기 어렸을 때 한 번쯤은 고민해 보았을 친한 단짝 친구와의 우정을 고민한 위풍당당 여우꼬리 2 정말로 다양한 삶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

제가 한번 해보았습니다 l 체헐리즘 l 남형도 l 남기자의 체헐리즘 [내부링크]

책 리뷰 No.62 제가 한번 해보았습니다 l 체헐리즘 l 남형도 l 남기자의 체헐리즘 브래지어를 입고 하루 동안 활동했다는 남성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다. 그분이 남형도 기자님인지는 이번에 책을 읽어서 알게 되었다. 남형도 기자님은 브래지어를 입는 것 이외에도, 육아, 80세 노인, 초등학생, 소방관, 환경미화원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하며 그들의 시선으로 하루를 살아 본 내용들이 담겨있었다. 제가 한번 해보았습니다는 겪어야(체험) 해야 쓰는(저널리즘) 남형도 기자의 100퍼센트 리얼 극한 체험 프로젝트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소외된 이들도, 이 시대를 사는 우리도, 여전히 위로가 필요하다. 당신이 되고서 알게 된 것들들을 하나하나 기록했다. 작은 한숨까지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라며. 80세 노인의 하루 P.58 하루 내내 싸운 흔적이었다. 마음처럼 안 움직이는 팔과 다리를 애써 움직이려고, 굽은 허리를 곧게 펴려고, 몸은 여든 살이라는데 마음은 여전히 서른일곱 살이라 여기면서. 그렇게

생의 마지막 날까지 l 홍신자 [내부링크]

책 리뷰 No.63 생의 마지막 날까지 l 홍신자 오늘을 처음 사는 것처럼 춤추고 사랑하라 홍신자 님은 세계적인 아방가르드 무용가이자 대한민국 최초 전위예술가, 명상가이자 작가다. 만 28세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무용계에 데뷔해 <뉴욕타임스>의 이례적 호평을 받으며 성공의 반열에 올랐고, 이후 인도로 떠나 오쇼 라즈니쉬의 제자로서 수행의 길을 걸었다. 3년 만에 다시 무용계로 복귀한 뒤에 래핑 스톤(웃는 돌) 무용단을 설립해 존 케이지, 마가렛 렝 탄, 백남준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함께 작업했으며,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로 꼽히는 홍신자 님은 자유로운 영혼의 몸짓을 춤으로 형상화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감정 분출은 자기 치유의 과정 P.152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히 표현함으로써 삶을 조절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문득, 자신이 왜 그 순간에 눈물이 나고 화가 났는지 의아해질 때면 스스로 돌아보며 분석하고 차분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감정은 정직하므로

EBS 지식채널 X 생각의 힘 l 살아있는 지식 [내부링크]

책 리뷰 No.64 도서관에서 분류 코드 '0'번대를 안 읽은 것 같아서 둘러보다가 한눈에 쏙 들어왔던 지식채널 X 생각의 힘. 생각의 힘에는 읽기/ 쓰기 / 사색 / 질문의 분야로 되어있었는데 하나하나 주옥같은 글이 많이 있었다. 이번에는 지식채널e 시리즈를 독파해 봐야지! (읽기) 호모부커스, 책 읽는 인간 정보 습득이 중요한 세상이지만 책 읽기를 멈추고 정보만 좇는 건 정처 없이 떠도는 방랑자 처지와 다를 바 없다. 정보와 생각은 다르다. 정보만 원하는 사람은 유튜브, 인터넷 검색으로 충분하지만, 책은 정보로만 구성된 것이 아니다. 책은 생각을 자극하는 도구다._노명우 교수 독서의 적은 인생 그 자체다. 삶은 질투와 경쟁으로 뒤흔들리고 독서를 통한 자기 성찰에서 우리를 멀어지게 한다._에밀 파게 (쓰기) 호모 파베르,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는 인간 번역가의 역할을 단어를 갈아 끼우는 번역기와 비교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직관과 영감으로 단어의 미세한 차이를 읽어낸다.

우리는 조금씩 자란다 l 김달님 l 살아갈 힘이 되어주는 사랑의 말들 [내부링크]

책 리뷰 No.65 우리는 조금씩 자란다 l 김달님 김달님 작가님은 모두가 아는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 살면서 어렵지 않게 만나는 주변 사람들의 말. 살면서 어렵지 않게 만나는 주변 사람들의 말. 내가 아는 평범하고 특별한 사람들의 말을 통해 삶을 계속 사랑해 보고 싶은 마음을 가진다. 아이의 손바닥에서 나던 냄새를 오랫동안 기억하는 사람.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브랜드 쌀을 사는 사치를 처음 부려본 사람. 청소 노동을 하며 관찰한 일들을 작은 일기장에 기록하는 사람. 마흔이 되어 비로소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된 사람들을 통하여.. 우리의 비하인드 '이런 걸 보고서에 적어도 될까?'라고 생각되는 일들이 왜 더 중요하게 느껴질까. .... 한 세트라도 이기면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뻐하고, 경기에서 지면 바닥에 드러누워서 서럽게 울고 그러다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하면 금세 다시 웃고. 숙소에서 나란히 누워 장난치고, 싸우고, 또 화해하고. 학교로 돌아와서는 매일 연습하고. ... 아이들

폭탄 l 오승호 l 도쿄, 불타오르다 l 스포 O [내부링크]

책 리뷰 No.66 폭탄 l 오승호 l 도쿄, 불타오르다 나는 책 제목이나 띠지에 혹해서 책을 읽기 시작하는 편이다. 폭탄을 읽기 시작한 계기도 띠지였다. 2023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1위, 2023 '미스터리가 읽고 싶어!' 1위 이렇게 선전하는데 어찌 안 궁금할 수 있겠냐구!! 작가인 오승호(고 가쓰히로) 님은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추리소설 작가라고 한다. 재일 교포 3 세셔서 한국과 일본 이름이 있으신 듯하다. 2015년에 <도덕의 시간>으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데뷔하며 한일 양국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고 한다. 새로운 시대의 절대 악과 그에 맞서는 평범한 사람들의 대결을 그린 연쇄 폭발 추적 스릴러 단순 상해 사건으로 경찰서에 연행된 술주정뱅이가 연쇄 폭발을 예언하고, 수사관들은 그가 제안하는 퀴즈 게임에 휩쓸리게 된다. 제한 시간을 앞두고 벌어지는 폭탄 살인마와 경찰의 치열한 두뇌 싸움. 책 속의 한 줄 P.210 그를 결국 사회에서 퇴출시킨 건

가을 하늘, 찰나의 순간 [내부링크]

하늘이 예쁜 가을이 돌아오고 있다. 사진첩을 뒤져보니 예쁜 하늘이 차곡차곡 모아지고 있구나 23년 9월 21일 문득 '따사롭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창을 바라보니 노을이 내 방에 머물러 있었다. 하늘하늘한 커튼에 살며시 비친 햇빛이 너무 예뻐서 찰칵 내방에 비친 빛은 넓은 하늘에서는 빨갛게 타오르고 있었다 이시간에 오빠는 운전하고 있었는데 태양이 너무 뜨겁고 따가워서 썬그라스를 썼다고 했다 썬그라스를 쓰고도 그 빛이 계속 눈으로 들어와서 운전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역시 구경하는 거랑, 경험하는 것이랑은 다르구나 이렇게 멋진 하늘을 편하게 구경하는 건 정말 행운이다 23년 9월 20일 비가 내리고 퇴근시간쯤에 밝아진 하늘 분홍빛 하늘에 갑자기 커다란 무지개가 떴다. 선명한 반구의 무지개 오빠가 핸드폰이 아닌 카메라로 사진찍으려고 방에 다녀왔는데 2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서서히 사라졌다 정말 환상 속에 있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 그 순간을 내 눈으로 담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무지개가

분명히 신혼여행이라고 했다 l 두잇부부 l 김현영 l 홍석남 [내부링크]

책 리뷰 No.67 분명히 신혼여행이라고 했다 l 두잇부부 l 김현영 l 홍석남 세계여행을 가자고 프러포즈를 한 남편. 1년 동안 신혼여행이라니 마냥 들떠있던 아내. 15kg 무게에 보조 가방을 하나 더 두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가득 채운 배낭이 나의 장기 여행을 설렘으로 가득 채워주었다. 그때 내게 건넨 남편의 한마디 "그거 다 필요 없어. 봉사 가면 필요한 물품들이 다 있거든!" 이라는 프롤로그에 너무 궁금해서 빌리게 된 <분명히 신혼여행이라고 했다> 1년 동안 28개국을 돌며 인도, 아프리카, 남미 페루에서 봉사활동을 한 이야기가 적혀있다. The world is a book, and those who do not travel read only one page. 이 세상은 한 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는 사람은 세상의 한 페이지 밖에 읽지 못한다. 새롭게 알게 된 문화 폴레폴레 : '천천히'라는 아프리카의 언어. 아프리카에선 걸어서 1시간 거리를 15분처럼 느끼면서 걷고 또

당신과 이렇게 살고 싶어요 l 구딩부부 l 긴숨 l 그림 에세이 [내부링크]

책 리뷰 No.68 당신과 이렇게 살고 싶어요 l 구딩부부 l 긴숨 l 그림 에세이 눈에 익은 그림체가 보여서 빌려온 <당신과 이렇게 살고 싶어요> 이 그림을 처음 본 것은 서울 일러스트 페스티벌이었다. 내가 원하는 스티커들을 잔뜩 사고, 우리가 함께 왔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위해 돌아보는데 우리랑 비슷하게 생긴(?) 작품이 딱!! '나이 들어서도 이렇게 손잡고 딱 붙어서 다니고 싶다~'라는 맘으로 구입했는데 구딩부부를 그린 긴숨작가님도 유럽 여행 중에 손잡고 다니는 노부부를 모티브 삼아 구딩 노부부 스토리를 그림으로 만드셨다고 한다. 구딩부부의 할머니는 '구사나', 할아버지는 '최종춘'이라고 한다 ㅎㅎ 그림 에세이여서 책 중에 마음에 드는 장면들을 사진으로 찰칵! 구딩부부, 우리가 하나 되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첫 장에 나오는 포옹하는 그림 맘에 들어~ "우리가 하나 되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구딩부부, 아침 체조 빠질 수 없는 하트~ 구딩부부, 수선화는 무럭무럭 쑥쑥 자랐어요

아침이 온다 l 츠지무라 미즈키 l 일본 소설 [내부링크]

책 리뷰 No.69 아침이 온다 l 츠지무라 미즈키 l 일본 소설 아이를 원해도 갖지 못하는 사토고, 원치 않는 아이를 갖게 된 히카리. 처음에 아침이 온다를 읽게 된 계기는 남편과 아들과 함께 평화롭게 살고 있는 사토코가 어느 날 '아이를 돌려달라'라고 말하는 한 통을 받게 된다. 자신을 가타쿠라 히카리라고 밝힌다. 시간이 지난 뒤 히카리의 사진을 든 경찰이 '이 사람을 아냐'라며 찾아온다.라고 광고를 하면 당연히 궁금하지!! 혼자 '뭐지. 아들을 납치했던 것일까? 어떤 스릴러물일까?'라면서 망상을 줄줄 써 내려갔었다 ㅎㅎ 결론은 스릴러 물이 아닌 입양아라는 가족 소재랑 미스터리를 접목한 소설이었다. 츠지무라 미즈키는 우리 세상의 불안하고 불편한 문제와 관계, 심리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담아내는 동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시선을 가진 작가라고 한다. 작가님의 전작들을 보니, 재미있게 읽었던 <사자 츠나구>, 영화로 본 <거울 속 외딴 성>의 원작 소설가셨다! 사토코_긴 터널

어린이 마음 약국 l 이현아 l 그림책 처방 l 고민 처방 [내부링크]

책 리뷰 No.70 어린이 마음 약국 l 이현아 l 그림책 처방 l 고민 처방 어린이에게도 어린이 나름대로의 고민이 있다. 친구 문제, 가족 문제, 미래 문제, '나'에 대한 문제.. 어린이 마음 약국은 14년 차 초등학교 교사인 이현아 님이 어린이의 마음병을 치유하기 위해 그림책 처방전을 엮어낸 책이다. '교실 우체통'을 만들어 아이들의 고민과 사연을 듣고 상황에 맞는 그림책을 추천해 주었다. 그림책은 부작용이 없고 효과가 오래가는 읽는 '약'이기 때문이다. 목차 전에 '마음 건강 문진표'가 있어서 체크를 해보니 역시..'나'와 '미래'문제에 체크된 게 비교적 많네 ㅎㅎ 아마 학생 때 어린이 마음 약국이 있었다면 가족과 친구관계에 대한 체크가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 든다. 나 때문에 마음에 힘이 빠질 때 P.34 그 친구와 대화할수록 마음이 움츠러들고 비뚤어져서 죄책감이 든다고 했지? 그건 절대로 너 때문이 아니야. 문제는 말로 상처를 준 친구의 태도에 있어. 너 자신을 질책하는 대

다 똑같이 살 순 없잖아 l 그것대로 괜찮은 삶의 방식 l 김가지 l 청소일 [내부링크]

책 리뷰 No.71 다 똑같이 살 순 없잖아 l 그것대로 괜찮은 삶의 방식 l 김가지 작가 김예지님은 어머님이랑 청소 일을 하고 그림을 그리며 살아가는 30대 여성이다. 전작 <저 청소일 하는데요?>이 20대 청년의 진로와 인생에 대한 고민이 담긴 책이었다면 <다 똑같이 살 순 없잖아>는 30대 청년이 가지고 있는 삶의 방향성과 부모로부터 완전한 독립에 대한 고민이 담겨있다. '엄마가 먼저 청소 일을 권했다'라고 알려졌지만, 어머님이 권한 건 단순히 '청소일'이 아닌 '남과 똑같이 살지 않아도 된다'라는 삶의 방식이었다고 이야기한다. "다 똑같이 살 수 없으니, 너 자신의 행복을 먼저 선택하라'라는 삶의 방식을 제시해 주신 것이다. 참았다기보다는 이해하려고 했어 다 똑같이 살 순 없잖아 l 그것대로 괜찮은 삶의 방식 P.64 "부모는 참아야 할 순간이 참 많아. 너희 어머니도 그러셨을걸? 너와의 관계를 위해 많이 참고 희생해서 지금 너와 엄마의 관계가 존재할 수 있는지도 몰라." 나

홈 in 홈 l 불안과 걱정은 들어올 수 없는 내 마음속 집 l 태수 [내부링크]

책 리뷰 No.72 홈인홈 l 불안과 걱정은 들어올 수 없는 내 마음속 집 l 태수 집이 정말로 쉬는 공간이라면 우리에게는 또 하나의 집이 필요하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마음의 집이. 장롱 속에 숨어 있었던 어린 날의 나만의 공간처럼. 책 '아몬드'의 그림과 비슷해서 '아몬드'의 후속작인 줄 알았는데 완전히 다른 작품ㅎㅎ 저 그림체 뭔가 참 오묘해.. 되게 공허하고 허무해 보이는 표정이랄까.. 저 그림체만 보면 아몬드의 주인공이 떠올라.. Rebuilding : 짓는 것의 반은 부수는 거야 P.28 요즘같이 기술적인 세상에서 내가 내 감정의 주도권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더 많이 아는 것도, 아예 모르는 것도 아닌 딱 필요한 일만 아는 것이라는 걸 이젠 안다. _ '알고리즘이 화를 내라고 하면 화를 내고 울라고 하면 울고. 나는 감정의 주도권을 잃어버린 로봇처럼 시키는 대로 생각하고 느꼈다.'라는 말에 100% 공감했다. 유튜브로 보고 있으면 자극적인 내용의 뉴스들만 자

EBS 지식채널 X 1인용 인생 계획 [내부링크]

책 리뷰 No.73 EBS 지식채널 X 1인용 인생 계획 지식채널 x 1인용 인생계획에서는 20대 사회 초년생부터 노년의 1인 가구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내 주변에서도 점점 독립하는 친구들이 많아지고, 동생도 자취를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할머니도 20년 전부터 혼자 살고 계시고.. 이제 혼자 사는 것은 인생의 한때가 아닌 삶의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 생애적 현상으로 보인다. 역할 밀도로 인한 스트레스가 강할수록 '나'답게 살 수 있는, 자기 밀도로 채워진 혼자만의 삶을 추구한다고 하는데.. 나도 결혼하기 전에 자취나 독립을 해봤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종종 들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는 쓰레기 총량의 증가로 P.180 지구가 감당할 수 없는 물건(쓰레기)을 만들어내는 건 오직 인간뿐입니다. - 쓰레기 없는 생활을 위한 '5R' 원칙 - Refuse (거절) : 불필요한 우편 광고물과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사은품 등 거절 Redu

나를 망치는 나쁜 성실함 l 인정투쟁, 완벽주의, 강박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법 l 전민재 [내부링크]

책 리뷰 No.74 나를 망치는 나쁜 성실함 l 강박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법 지금 나의 화두에는 '인정'이 자리 잡고 있다. 타인에게 인정받을 만한 것이 사라진(?) 상태에서 무엇을 해야 하지? 어떻게 하지?라면서 집안일로 오빠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발버둥을 치고 있다.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 나를 망치는 나쁜 성실함. 인정투쟁, 완벽주의, 강박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법이라는 소제목에 혹해서 책을 빌려왔다. 번아웃에 빠진 전민재 작가님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비워둔 시간 속에서 '나쁜 성실함'에서 빠져나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본질에 한 발짝 다가서는 경험을 하며 지금은 온전한 자신으로 자연스럽게 살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괜찮지 않음을 인정하고 진짜 감정, 욕구를 되찾는 데만 긴 시간이 걸렸고 그 시간을 글로 써낸 것이 나를 망치는 나쁜 성실함이다. 작가님과 비슷한 점이 너무 많아서 책을 읽고 난 뒤에는 포스트잇이 한가득 붙어 있었다. 예전에는 나와 비슷한 사람의 책을 읽는 것이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l 원작 소설 l 요시노 겐자부로 [내부링크]

책 리뷰 No.75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l 원작 소설 l 요시노 겐자부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가 10월 25일 날 개봉된다는 소식을 듣고 원작이 궁금해서 찾아본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영화 포스터에는 새 모양이 있길래 새랑 관련된 건 줄 알았는데, 중학교 2학년 혼다 준이치가 경험한 이야기와 생각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준이치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 외삼촌이 조언을 해주는 이야기였다. 외삼촌의 노트 P.24 이처럼 사람의 마음속에는 자기를 중심으로 사물을 보고 판단하고 싶어 하는 성질이 깊게 뿌리내려 있단다. 코페르니쿠스처럼 내가 살아가는 지구를 드넓은 우주 속 천체의 하나로 바라볼 것인가, 아니면 내가 살아가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믿을 것인가, 하는 문제는 단순히 천문학에 관계된 것이 아니란다. 이 문제는 세상을, 또 인생을 바라보는 시선과 맞닿아 있단다. _ 혼다 준이치는 '코페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내가 살아가는 지구를 드넓은 우주 속 천체의 하나로 바라보는

금수저 회귀 없이도 가능한 목돈 1억 모으기 l 문돌이 l 재테크 신간 [내부링크]

책 리뷰 No.76 금수저 회귀 없이도 가능한 목돈 1억 모으기 l 문돌이 l 재테크 신간 목돈 1억 모으기는 단기간에 가능한 목표는 아니고, 수년 동안 달려야 할 장기 프로젝트이다. 몇 년 안에 1억을 모아야지!라는 생각으로 모으면 정말 하루하루가 재미없고 힘들 것이다. 당장 성과를 생각하지 않고 작은 성취를 차근차근 모으다 보면 1억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해 있을 것이다. 소비습관 체크리스트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자신의 소비습관과 지출을 관리하는 게 가장 먼저 진행되어야 한다. 안 그러면 통장이 아닌 텅장을 보게 될지도.. 통장 확인 중 비용이 많이 드는 취미 (취미 부자로 사는 목적 파악하기 → 열심히 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서 등의 이유라면 조절해 보기) SNS에 자랑하기 위한 소비 배달음식, 커피와 디저트 나쁜 대출 (신용대출) 택시 퇴사 후 세계여행 _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보니, 돈을 모으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원래 잘 안 하는 것

더 사랑하면 결혼하고, 덜 사랑하면 동거하나요? l 정만춘 l 괄호 바깥의 사랑 [내부링크]

책 리뷰 No.77 더 사랑하면 결혼하고, 덜 사랑하면 동거하나요? 지식채널 에서 나왔던 책 중 동거 권장 도서인 '더 사랑하면 결혼하고, 덜 사랑하면 동거하나요?'를 빌려 보았다. 이 책은 정만춘님이 첫 번째 연인과 동거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부터 세 번째 연인과 헤어지게 되기까지, 그리고 지금의 연인과 함께 하는 이야기가 순서대로 담겨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일단 살아보라고 권하고 싶다.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을 하면 '했다'라는 것 자체가 성공인 것처럼, 동거에는 실패가 없다. 프롤로그 中 가끔은 혼자 있고 싶어 미칠 것 같아 P.130 떨어져 있으면 함께 살고 싶고, 함께 살면 또 가끔 떨어져 살고 싶다. 간사한 마음이다. 누군가는 세상에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선택은 없다고, 좋은 점이 있는 만큼 나쁜 점도 감수하며 살아야 한다고들 한다. 그렇지만 정말 그럴까? 어쩌면 좀 더 좋은 점이 많고 불만족스러운 점이 덜한 선택도 있지 않을까? 가보지 않고는

땅부터 인테리어까지 3억으로 두 남자의 집짓기 l 땅콩집 시리즈 01 l 이현욱, 구본준 [내부링크]

책 리뷰 No.78 땅부터 인테리어까지 3억으로 두 남자의 집짓기 l 땅콩집 시리즈 01 어머님이 아파트를 파셨다. '다음에 살 곳은 아파트가 아닌 주택을 지어서 살아볼까?'라는 말씀에 적극적으로 찬성하지는 못했다. 집을 짓는 것도, 집을 유지 보수하는 것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내가 반대할 수 있는 힘이 어디있겠어..ㅎㅎ) 때 마침 근처에서 건축박람회를 진행하길래 시부모님을 모시고 건축박람회에도 가보았다. 처음 방문한 건축박람회는 모듈러 주택이니, 한옥재니, 단열재니 전혀 모르던 분야가 가득했다. 그만큼 사람도 가득했다. 이 사람들이 다 주택에 대한 로망이 있는 걸까? 찬찬히 둘러보고 있었는데 아버님 말씀. 만약 주택을 짓게 된다면 오빠와 내가 공부해서 완성시켜 달라고.. 'WHAT????!!!!!!!!!!' 오빠는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나 보다.. 허허허 집에 와서 정말 우리가 해야 하는 거냐고 끙끙 거리고 있었더니 오빠는 아직 확정된 게 아니라면서 그

사자 츠나구2 l 인연이 이어주는 만남과 마음 l 츠키무라 미즈키 [내부링크]

책 리뷰 No.79 사자 츠나구2 l 인연이 이어주는 만남과 마음 사자 츠나구 1편을 보고 후속작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바로 2편이 출간되었다. 일본에서는 2권이 나오기까지 9년이나 걸렸다고 한다. 작품 속 시간은 전작으로부터 7년 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아유미는 작은 장난감 회사에 근무하면서 츠나구로서의 경험도 쌓아나간다. 사자 츠나구2 에서는 어릴 적 이혼한 아빠와 만나는 아들, 역사 속 인물을 만나고 싶어 하는 전직 국어선생님, 딸을 먼저 보낸 어머니,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에 방황하는 딸, 사랑했던 옛 주인을 만나는 5명의 인물들을 볼 수 있었다. 책 속의 한 줄 P.67 괜찮아. 엄마는 가여웠을지 모르지만 나는 결혼하고 행복했다. 그리고 네 엄마도 나와 결혼하지 않았으면 너를 만날 수 없었을 것 아니냐. 그 누구도 불행하지 않아. _ 네? 바람피우고, 도박에 미쳐있고, 빛투성이의 술주정뱅이, 아내에게 손찌검 한 사람이 할 말인가요? 이건 쫌 아닌 듯. 자기만의 행복을

인정 욕구 버리기 l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l 모로토미 요시히코 [내부링크]

책 리뷰 No.80 인정 욕구 버리기 l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나를 망치는 나쁜 성실함에 이어 인정에 대한 2번째 책 인정 욕구 버리기. 인정이라는 꿈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3가지를 깨달아야 한다고 한다. ① 인정 조건(주변의 인정을 받을 수 있어야 자신에게 가치가 있다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인생은 부질없다. ②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 일은 부질없다. ③ 끊임없이 주변의 시선만 신경 쓰는 삶은 부질없다.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 일은 '아 내가 또 이 친구랑 비교하고 있구나'라며 알아차리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주변의 인정을 받을 수 있어야 내게 가치가 있다는 믿음은 잘 사라지지 않는다. 가족에게 인정받고 싶고, 오빠에게 인정받고 싶고, 나에게도 인정받고 싶다는 사실이 내 몸에 딱 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책 속의 한 줄 P.78 '주변에서 나를 소중히 대해 주지 않아서 자기 긍정을 할 수 없다. 나를 더 소중히 대해 줘라. 인정해 줘라. 내 자존심을 배려해 줘라. 주변에서

관계력 l 오롯이 혼자 설 수 있을 때 비로소 가질 수 있는 것 l 김단 [내부링크]

책 리뷰 No.82 관계력 l 오롯이 혼자 설 수 있을 때 비로소 가질 수 있는 것 l 김단 작가님이 정의하는 관계력이란 상대에게 의존하지 않고, 구태여 지배하지 않으려는 상태라고 한다. 이 상태는 차분함과 평정심에서 비롯된다. 차분함과 평정심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과업에서 이미 향상욕을 충족하고 있어 타인을 대할 때, 대화에 집중하며 상대방 자체에 호기심을 갖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끌린다고 한다. 책 관계력에서는 부모와 처음 관계를 맺으면서 형성되는 애착 유형에서부터 우월성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능을 설명하고, 관계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신의 내면을 가꾸며 공감, 제안하는 방식들을 제시하고 있다. 책 속의 한 줄 P.67 우리는 더더욱 스스로를 높게 평가하고 그 평가를 행동으로 증명해나가야 한다. 그래야만 타인의 심판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되고자 하는 나 자신이 될 수 있다. 타인의 긍정적인 평가를 구걸하지 않는 자세는 관계의 협상력을 다지기 위한 초석이다. 결국 나만이 나의 유일한 동

사랑의 8가지 법칙 l 너와 나, 우리를 사랑하는 이유 l 제이 셰티 [내부링크]

책 리뷰 No.81 사랑의 8가지 법칙 l 너와 나, 우리를 사랑하는 이유 l 제이 셰티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꽃을 좋아하면 꺾게 되지. 하지만 꽃을 사랑하면 매일 물을 준다네 '좋아한다'라는 말은 자주 하지만 '사랑한다'라는 말은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 내게 사랑이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할 때 상대방을 대신해서 내가 다칠 수 있을 정도의 느낌과 감각이기 때문에 사랑은 무겁고 두려운 감정이기 때문이다. 사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해서 사랑의 8가지 법칙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사랑을 배우는 4개의 교실로 사랑을 준비하고 / 실천하고 / 지키고 / 완성하는 것이라고 한다. 사랑을 배우는 네 개의 교실 브라마차리아 아슈람 : 나를 이해하며 사랑을 준비한다. ① 홀로 지내며 나를 관찰하라 ② 내 과거를 먼저 돌아보라 그리하스타 아슈람 : 너를 이해하며 사랑을 실천한다 ③ 함께 사랑을 정의하라 ④ 거울처럼 보고 배우고 가르쳐라 ⑤ 서로의 삶의 목적을

방구석 오페라 l 문학 에세이 l 이서희 [내부링크]

책 리뷰 No.83 방구석 오페라 l 문학 에세이 l 이서희 얼마 전 폴포츠 내한공연을 봤다. 있는 그대로 보고, 듣고 싶어서 어떤 프로그램이 나오는지 알아보지 않고 갔다. 실수였다. 노래하기 전에 스크린 화면으로 제목과 간단한 줄거리가 나오긴 했지만 어떤 내용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몇몇 곡은 유명하고 들어봤던 곡이어서 감정을 유추할 수 있었지만 제대로 즐기지 못해서 아쉬웠다. 그러면서 오페라에 대해서 좀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우연이 있을까? 리텍출판사에서 새롭게 출판한 책이 '방구석 오페라'였다!! 이렇게 공부하라고 연결을 시켜주는구낭 ㅎㅎ 뮤지컬과 오페라의 차이 뮤지컬과 오페라의 차이는 무엇일까? 오페라는 처음부터 끝까지 음악으로 완성된 음악극 형식이다. 거의 모든 대사가 노래를 통해 표현된다. 오페라를 공연하는 사람들을 "가수"라고 부르며, 오페라 전용극장에서 하며, 대체적으로 '원어'로 부른다. 뮤지컬은 연극 형식을 취하며 음악과 춤으로 내용을 나

신입사원 l 이시우 [내부링크]

책 리뷰 No.84 신입사원 l 이시우 성별, 학력, 자격, 나이 무관 3교대 근무 정년 보장 업계 최고 대우 홀어머니 간병과 학자금 대출에 허덕이던 취준생 세일. 그는 학벌도, 배경도, 인맥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회사에서 합격 소식이 날아든다. 허허벌판에 빛조차 제대로 들지 않고 전자기기도 움직이지 않는 벙커 속에서 온종일 움직이지도 않는 시곗바늘만 쳐다보는 업무였다. 시곗바늘을 바라보는 데, 업계 최고 대우를 해준다는 회사가 궁금해서 신입사원을 읽게 되었다. 책날개에 적혀있는 이시우 작가님의 정보를 읽어봤는데, 쓰신 단편집 중 '출근은 했는데, 퇴근을 안 했대'라는 제목을 보고 소름이 ㅋㅋㅋ 이건 호러소설 아닌가.. 그 단편집 안에는 '솔의 눈 뽑아 마시다 자판기에 잡아먹힌 소년 아직도 학교에 있다'가 있었다. 단편집 제목도 재미있는데, 단편 제목도 뭔가 일상생활에서 친구랑 이야기할법한 말이 제목이라서 혼자 키득키득 웃었다. 책 속의 한 줄 P.8 이상하지 않아? 왜 새

외로운 건 싫은데 혼자 있고 싶어 l INFP 공감 l 우유곽 [내부링크]

책 리뷰 No.85 외로운 건 싫은데 혼자 있고 싶어 l INFP 공감 l 우유곽 나의 MBTI는 INFP다. INFP 특징으로 틈만 나면 공상에 빠지고, 공감을 잘하고, 과몰입하고 ㅋㅋ 그래서 외로운 건 싫은데 혼자 있고 싶어를 보자마자 '음? 이거 내 이야기인데?'라고 빌렸다가 너무 공감 돼서 책을 구입하고, 주변에게 마구마구 공유하는 중 ㅎㅎ 외로운 건 싫은데 혼자 있고 싶어 l INFP 공감 l 우유곽 눈치가 빠른 만큼 눈치를 잘 보고, 감성적이라 예민하다는 이야기도 자주 들으며, 완벽주의자라서 모든 것이 준비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하는 인프피 토끼 뿌삐! 외로운 건 싫은데 혼자 있고 싶어는 귀여운 뿌삐가 잔뜩 나오는 인스타 툰이다. 인프피는.. 외로운 건 싫은데 혼자 있고 싶어 l INFP 공감 l 우유곽 인프피는 늘 상대의 눈치를 보며 기분을 맞춰주려 노력하는 편이다. 표면상으로는 '배려'지만, 사실 더 깊은 곳에는 누구에게나 미움받지 않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숨어있

있는 그대로 오스트레일리아 l 김하늘 l 나의 첫 다문화 수업 시리즈 [내부링크]

책 리뷰 No.86 있는 그대로 오스트레일리아 l 김하늘 도서관 책장에 시리즈로 보이는 책들이 나란히 줄지어 서 있었다. 르완다, 가나, 탄자니아, 오스트레일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쨍한 원색의 컬러들에 이끌려 제목을 확인해 보니, 현지 체류 경험이 있는 저자가 현지인들의 실제 모습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어떤 책을 봐볼까 생각하다가 제일 익숙한 오스트레일리아를 선택했다. 귀여운 코알라와 캥거루가 있는 호주. 그곳은 어떤 곳일까? 신기한 호주의 이야기 *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 캔버라와 바다 앞 도시 울릉공은 해당 지역 원주민의 언어다. 캔버라는 눈나왈어로 '만남의 광장'이라는 뜻을, 울릉공은 워디워디어로 '다섯 개의 섬'이라는 단어에 어원이 있다고 한다. * 오스트레일리아는 9 ~ 11월까지가 봄, 12월 ~ 2월까지가 여름, 3 ~ 5월까지가 가을, 6 ~ 8월까지가 겨울이지만 지역에 따라 가을과 봄이 약 1주일인 곳도 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가 여름이다. 그래서 크리스마스를 해변

양손에 토카레프 l 브래디 미카코 [내부링크]

책 리뷰 No.87 양손에 토카레프 l 브래디 미카코 이곳과 다른 세계는 분명히 존재해 영국 빈민가에서 가난과 방치 속에 살아가는 미아, 부모에게 버림받고 학대당하는 조선의 가네코 후미코. 100년의 시공간을 뛰어넘어 공명하는 두 소녀의 이야기 100년 전의 소녀 : 가네코 후미코 _ 더 이상 슬프지는 않았다. 그저 나는 분했다. 내가 아이라는 사실이, 나는 그 무엇도 선택할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분했다. _ 정말로 아이에게 책임이라는 개념을 가르칠 생각이라면, 아이의 행동을 어른이 정하고, 아이에게 그대로 따르겠다고 맹세를 받아서는 안 된다. 아이가 하는 행동의 책임은 아이 자신에게 있다. 그것을 앗아버리면 아이는 자신이 하는 행위의 주체가 누구인지 알 수 없게 된다. 자신이 누구로서 살아가는 것인지 모르게 된다. 실제로 나는 책임을 지는 인간이 되기는커녕 점점 비굴한 거짓말쟁이가 되었다. _ 누군가를 소중히 여기고, 감싸고, 부드럽게 지켜주고 싶은 감정. 어른들이 내게 그런

레퓨테이션 : 명예 1l 세라 본 l 소설 추천 l 법정 미스터리 [내부링크]

책 리뷰 No.88 레퓨테이션 : 명예 l 세라 본 l 소설 추천 l 법정 미스터리 당신은 명예를 지키기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습니까? 주인공 '엠마 웹스터'는 포츠머스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하원 의원이자 여성 인권을 위해 싸우는 정치인이다. 헤어진 연인에게 보복하기 위해 성적인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유포하는 '리벤지 포르노'에 대한 법안을 통과시키며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인터넷상으로는 협박 받고, 스토킹에 시달리며 악플과 성희롱 댓글에 노출되어 있다. 엠마는 정치인으로서 활발히 일하느라 10대 딸인 플로라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못했는데, 플로라는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당하고 있었다. 1권에서는 정치인 엠마가 기자 마이크와 함께 리벤지 포르노에 대한 법안을 통과시킨 것. 지역구민 문제보다는 본인의 홍보와 여성과 관련된 문제에만 집중한다면서 협박, 스토킹 당하는 것. 마이크와 하룻밤을 같이 보낸 것. 딸 플로라가 친구에 한 앙갚음으로 친구의 나체 사진을 찍어 다른 아이에 유포하는 사

레퓨테이션 : 명예 2 l 세라 본 l 소설 추천 l 법정 미스터리 [내부링크]

책 리뷰 No.89 레퓨테이션 : 명예 2 l 세라 본 l 소설 추천 l 법정 미스터리 1권에서는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기 전까지의 엠마의 일상을 그려냈다면, 레퓨테이션 2권은 마이크 살인사건에 대해서 법정 공방하는 내용이 다루어졌다. * 샤덴프로이데(Schaden-freude) : 타인의 불행을 보며 느끼는 행복 P.153 피고인석에서 얌전한 모습을 보이려는 나와, 긴장감에 악을 쓰며 욕을 내뱉는 본능적인 날것의 나 사이에는 분명한 간극이 있었다. P.158 이 사건이 제아무리 건조한 말들로 설명되고 있다 한들, 결국 지극히 인간적인 이야기였다. P.185 내가 거짓말을 한 것을 인정하면, 보기 드물게 정직한 정치인이라는 명성을 잃고 곧장 거짓말쟁이로 불릴 게 뻔했다. 그래서 되돌려서 진실을 말할 수가 없었다. P.199 매일같이 그 선택을 후회합니다. 마흔네 살의 여성으로서 그런 불안쯤은 이겨낼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두려움에 떠는 게 진절머리가

진짜 부자들의 돈 쓰는 법 l 지금 당장 롤렉스 시계를 사라 최신 번역판 l 사토 도미오 l 당신의 인생을 극적으로 바꿔주는 48가지 힌트 [내부링크]

책 리뷰 No.90 진짜 부자들의 돈 쓰는 법 l 지금 당장 롤렉스 시계를 사라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어떻게 하면 돈을 잘 쓸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에서 시작되었다. 돈을 모으기만 했지 모은 다음에는 어디에 쓰는 것이 좋을지,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게 없었다. 적금으로 돈이 어느정도 모으면 예금으로 넣고, 예금이 어느정도 차면 부모님께 도움을 드리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돈을 사용할까? 찾아보던 중 유튜버 '영감수업'에서 '돈은 버는 게 아니라 쓰는 것(쓰고 더 벌기)'이라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거기서 나온 책이 '지금 당장 롤렉스 시계를 사라'였다. 처음에 책 제목을 보고 거부감이 들었는데, 최신 번역판들은 '진짜 부자들의 돈 쓰는 법'으로 그나마 거부감이 덜 들었다. 돈에 대한 생각을 바꿔보자 P.36 - 39 중요한 것은 돈 자체가 아니라, '돈으로 인해 손에 들어오는 것'이나 '돈으로 인해 가능해지는 것'을 자신의 욕망을 자극하는 바로미터

+1분 l 아침 1분으로 만드는 괜찮은 하루 l 마쓰다 미히로 l 생산성 시트 [내부링크]

책 리뷰 No.91 +1분 l 아침 1분으로 만드는 괜찮은 하루 아침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그날 하루가 결정된다. 마쓰다 미히로는 독자적인 질문법을 개발하여,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습관만으로 의욕을 고취하고, 잠재된 능력을 이끌어내며, 실질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마법의 질문'을 만들어 냈다. 작가는 잠에서 깬 직후 뇌가 깨끗하진 상태를 '플래티넘 타임(platinum time)이라고 부르며, 이 시간에는 부정적 정보를 받아들이지 말고, 백지상태에서 자신과 마주해야 한다고 한다. +1분에는 30가지 습관(질문/행동/계획)과 생산성 시트가 있다. 질문 1. 지금 기분이 어때? _삶에서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 순간이 있듯이, '답을 찾을 수 없다'도 답이 될 수 있다. 2. 어떤 하루가 되면 좋겠어? _ "어떤 기분이면 좋을까?" "어떤 성과면 좋을까?" "어떤 즐거움이 있으면 좋을까?" "어떤 행동을 하면 좋을까?" 사람의 뇌는 질문을 던지면 답을 찾기 위해 자동으로 검색 기능이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알아보는 블로그 속 숨은 직업 찾기! [내부링크]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블로거들의 직업을 공개합니다! 내 직업 확인하고, 2024년 행운도 뽑아보세요! https://mkt.naver.com/p1/2023myblogreport

살인자의 정석 l 김동식 소설집7 l 초단편소설 l 김동식 [내부링크]

책 리뷰 No.92 살인자의 정석 l 김동식 소설집7 항상 재미있게 읽는 김동식 작가님의 소설! 이번에는 7번째 소설집인 살인자의 정석을 읽었다. 살인자의 정석은 카카오페이지에 연재 된 신작을 중심으로 26편의 초단편 소설로 이루어져 있다 프러포즈 하는 날 P.19 - 27 "죄송합니다만, 행복법에 예외는 없습니다. 선생님이 너무 행복해지면, 다른 누군가는 선생님과 자신을 비교하며 불행해지지 않겠습니까? 피해자가 나오기 전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 "협조 감사합니다. 오늘 과도하게 행복해지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프로포즈 같은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때 특히 사회면회 취소가 많습니다." c 너무 행복하면 몇년간 사회와 단절된 채로 갇혀 지내야 하고, 행복 수치가 80점 이상이 되면 벌점이 생긴다니! 너무 신기한 발상이었다. 맛있게 먹어도 위험. 좋아하는 음악 감상을 하는 것도 위험. 사랑을 많이 받은 가수는 어느 정도 불행해야 한다고 손가락이 잘리고, 가게 사장은 도둑맞는

로터스 택시에는 특별한 손님이 탑니다 l 가토 겐 l 킬링타임용 책 l [내부링크]

책 리뷰 No.93 로터스 택시에는 특별한 손님이 탑니다 l 가토 켄 l 킬링타임용 책 윌라 인기 전자책 순위에 있어서 읽어 본 로터스 택시에는 특별한 손님이 탑니다. 이 책은 가토 켄의 전작인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에서 나온 등장인물이다. (전작을 읽었으면 주인공이 나왔을 때 더 재미있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다) 이야기는 로터스 교통에서 근무하는 '기무라'택시 운전기사의 독백 형태로 진행되어 있다. 전에 어떤 택시 기사의 독백으로 이루어진 단편을 읽어서 인지 이번에도 나이 지긋한 중년으로 인식하며 읽어서, 24살 나이라고 나왔을 때 좀 놀랐다. 줄거리 유령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택시 기사 '기무라' 가 주인의 복수를 위해 택시에 탄 고양이 손님, 남겨진 부모의 마음을 달래고 싶은 어린이 손님, 남편의 내연녀를 마중하러 가는 부부 손님을 만나는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 그리고 마지막 장은 기쓰시와 함께 1-3장에서 나온 손님들이 같이 등장한다. 각각의 손님이

일놀놀일 l 일하듯이 놀고 놀듯이 일하는 마케터의 경계 허물기 l 김규림, 이승희 [내부링크]

책 리뷰 No.94 일놀놀일 l 김규림, 이승희 이승희 님을 알게 된 건 '기록의 쓸모'였다. 이것저것 메모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따로 활용하지는 않아서 '오호.. 기록에도 쓸모가 있군!'이러면서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 새롭게 '질문 있는 사람'을 출간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갑자기 이승희 님의 다른 책을 읽어보고 싶어졌다. 그러다가 발견한 <일놀놀일> 일하듯이 놀고, 놀듯이 일한다는 뜻이 재미있어 보여 빌리게 되었다. 성장 P.53 - 54 성장은 매우 주관적인 영역이다. 그것을 알아채기 위해 내가 가장 중요하게 신경 쓰는 부분은 바로, ‘돌아봄’이다. 즉 리뷰하는 습관이다. 잘한 점과 못한 점, 그것을 통해 새롭게 배운 것을 생각해 보면 성장은 실패에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리뷰를 할 때는 자신을 판단하거나 평가하지 않고 현재 지니고 있는 역량에 집중해 개방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울 수 있을지 생각하는 것도 빼놓지 말아야 한다. 내가 생

나쁜 여름 l 소메이 다메히토 l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 우수상 수상작 l 킬링타임 용 [내부링크]

책 리뷰 No.95 나쁜 여름 l 소메이 다메히토 l 미스터리 수상작 사회 복지과에서 생활 보조금 수급자(케이스)를 관리하는 공무원(케이스워커)으로 활동하는 사사키 마모루. 그는 동료(다카노 유지)가 부정 수급을 빌미로 20대 미혼모 여성 아이미에게 육체적 관계를 강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 협박 사건은 악덕 야쿠자 유흥업소 점주(가네모토 류야)까지 끌어들이게 된다. 사사키 마모루 - 착실하게 연금을 납부해 온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득이라는 건 납득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것이 불공평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일본은 구제에 힘을 쓰는 나라다. 그러나 그것을 역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가네모토 류야 - 당신, 부정 수급을 멸시하는 거지? 나는 안 그래. 부정 수급을 옳다고 생각해. 부정이라고 생각하지 않거든. (...) 생활 보조금을 받는 놈들은 편하게 돈을 받아서 교활해.'가 아니라 '열심히 일을 해도 생활 보조금 받는 세대보다 낮은 임금밖에 받지 못하는 사회

안개 미궁 l 전건우 l 탈출 게임 l 스포 O l 흥미진진한 소설 l 소설 추천 [내부링크]

책 리뷰 No.96 안개 미궁 l 전건우 l 탈출 게임 l 스포 O 낯선 장소에서 눈을 뜬 9인. 영문도 모른 채 생존 게임을 시작한다. 60대 노부부 이부국, 허양자. 트럭 기사 박광현, 방과 후 교사 이수영, 피자 배달원 현상철, 재벌 3세 나도열, 나도열의 여자친구 하민영, 중학교 3학년 박영민 그리고 기억을 잃은 남자 유민욱. 하늘에서 기계음이 뒤섞인 차가운 여자 목소리가 울린다. "게임에 오신 것 환영합니다. 스테이지 1을 시작하겠습니다." 한편 현실 세계에서는 강력계 형사를 그만두고 민간조사원으로 활동 중인 나도희, 나도희의 조수 전도출이 의문의 실종사고들을 해결하려 하고 있었다. 서바이벌을 하고 있는 장면은 Stage로, 현실 세계의 장면은 Pause로 구분되면서 한편의 게임을 하는 듯한 빠른 전개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책을 읽는 몰입도를 향상시켜 주었다. 미궁 속 이야기랑 현실 세계를 번갈아가면서 나왔기 때문에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책에서 손을 놓을 수가 없었다!

듀얼 l 전건우 l 스포 O l 흥미진진한 소설 [내부링크]

책 리뷰 No.97 듀얼 l 전건우 l 스포 O 천재 프로파일러 vs 지능적인 연쇄살인마 연쇄살인마(조영재 = 리퍼)를 찾아낸 프로파일러(최승재 경위)는 연쇄살인마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리퍼도 최승재의 딸과 아내를 인질로 잡고 있어 실랑이를 벌이다가 번개를 맞아 함께 죽음을 맞이한다. 그런데 프로파일러는 눈을 떠보니 이태원 보복 살인 사건의 용의자 '우필호'로 환생하게 되었다. 용의자로서 경찰들에게 쫓기면서 딸과 아내의 시신을 찾으러 리퍼의 작업실을 찾으러 가고, 그 작업실에서 리퍼도 환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최승재는 믿을 만한 경찰 식구 '조우리'와 유튜버의 도움을 받으며, '우필호'의 억울함을 풀어내고 자신의 사명을 지키는 이야기다. 이 싸움은 누가 이기는가 보다 누가 지지 않는가가 더 중요했다. 죽어도 나는 대결에서 지지 않았다. 물러서지도 않았고, 겁을 먹지도 않았다. 그것이 자랑스러웠다. 주저리주저리 c c 많은 회. 빙. 환 (회귀, 빙의, 환생)을 봤지만 이런 환생

어른의 국어력 l 말과 글에 품격을 더하는 지적 어른의 필수 교양 l 김범준 [내부링크]

책 리뷰 No.98 어른의 국어력 l 김범준 앞장을 휙휙 넘기다가 '헐', '대박', '진짜'가 입에 붙은 당신에게 꼭 필요한 태도라는 소제목을 보고 '아. 이건 읽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어른의 국어력을 빌려오게 되었다. 저자는 '어른의 국어력'이란 어른으로서 읽어야 할 것을 읽고, 말해야 할 것을 말하며, 써야 할 것을 쓰는 능력을 갖추고 있되, 동시에 상대의 언어가 내가 쓰는 것과 다르다고 우악스럽게 화를 내기보다 다름을 인정하고, 모르는 것은 배우면 된다고 생각할 줄 아는 열린 마음까지 포함한 것, 지식의 깊이와 바람직한 태도를 모두 총칭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어휘력 테스트 21 페이지를 보면 어휘력 테스트를 하는 문제들이 있다. 어디서 들어 보았기에 대충 뜻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절반의 성공. 느낌으로만 알고 있었던 단어들을 말로 표현하려니까 제대로 써지지 않았다. 심지어 '미덥다'라는 믿음직스럽지 못하다고 정 반대의 해석을 했었다.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은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 l 정희숙 l 똑똑한 정리 l 정리 노하우 북 [내부링크]

책 리뷰 No.99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 l 정희숙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면 기분이 좋다. 신혼 초에는 매일 사용하는 소금, 후추, 알약 통을 사용하기 편하게 가스레인지 옆에다가 두고 생활했다. 그런데 숏츠에서 모델하우스처럼 주방 조리대에 아무것도 올려놓지 않은 영상들을 자주 보게 되면서, 눈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깔끔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양념통과 약을 상부장으로 숨겨버렸더니 조리대가 탁 트이면서 더욱 깔끔해 보이고 좋았다.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더 효율적으로 보이는 곳을 넓게 정리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 책을 고르게 되었다. 책에는 세부적인 정리 법이 아닌 정리에 대한 정의부터 바꾸게 만들었다. 물건이 아닌 사람을 위한 정리. 정리를 통해 삶도 정리할 수 있다는 믿음. 기준을 바꾸고 정리를 시작해 보자. 가볍고 편하게 정리를 시작하기 -. 정리를 제대로 하면 공간을 살릴 수 있다. 공간을 살린다는 것은 물건을

죽이고 싶은 아이 l 이꽃님 l 청소년 도서 l 청소년 베스트셀러 [내부링크]

책 리뷰 No.100 죽이고 싶은 아이 l 이꽃님 l 청소년 도서 죽이고 싶은 아이는 한 여고생의 죽음이라는 이야기를부터 시작된다. 둘도 없는 절친이었던 주연과 서은이 크게 싸운 어느 날, 서은이는 시체로 발견되고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주연이 체포된다. 이 사건은 방송을 통해 전파되며 17명(친구들, 학교 지킴이 등)의 인터뷰와 주연의 주변 인물들(변호사, 엄마, 아빠, 프로파일러)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이루어져 있다. 주연은 그날의 일이 기억이 안 난다고 주장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범인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정말 자신이 서은을 죽인 것은 아닌지 혼란스러워한다. 무슨 소리야. 사람들은 믿으면 그게 사실이 되는 거야. 팩트는 중요한 게 아니라고. 김 변호사 세상은 진실을 듣는 게 아니구나. 세상은 듣고 싶은 대로만 듣는구나. 중학교 시절 학원 선생님 주저리주저리 c 처음에 가장 마음이 안쓰럽다고 느낀 사람은 서은이 엄마였다. 서은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시간은 없고, 잘하고는 싶고 l 김성광 l 10년 차 서점인 에세이 l 푸른 숲 [내부링크]

책 리뷰 No.001 시간은 없고, 잘하고는 싶고 l 김성광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역시! 제목 때문에 ㅎㅎ 제목에 '잘하고 싶다'라는 말이 쓰여있으면 지나치지 못하고 읽게 되는 것 같다. 시간은 없고, 잘하고는 싶고는 10년 동안 온라인 서점에 일하면서 일과 가족과 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일상과 생각들이 적힌 에세이였다. 일, 가족, 그리고 나라는 삶의 삼각대 안에서 적절히 균형 맞추며 살아가기 에세이의 장점은 역시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쁨이다.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게 되어서 흥미로웠다. 그리고 어떤 부모가 될 것인지, 아이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지 미리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요즘 나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내 안에 어린아이를 잘 보살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내 안에 숨어있는 나의 내면 아이에 대해서도 이런 태도를 가져보는 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육아라는 긴 여정에서, 아이의 현

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 l 정원 만화 l 어린이 만화 [내부링크]

책 리뷰 No.002 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 l 정원 만화 l 어린이 만화 짝꿍은 소중해, 떡볶이는 소중해, 어린이는 소중해! 똑똑한데 가끔 뭘 모르는 애, 똑똑하진 않지만 뭘 좀 아는 애, 이 모든 친구를 사랑할 줄 아는 애. 어느 초등학교 4학년 교실엔 정훈이, 석진이, 준서, 하리가 있다. 이 교실에는 여자 이름, 남자 이름이 따로 없고 다양한 친구들이 함께 생활을 한다. 친한 친구와 짝이 되고 싶어 일기로 선생님께 짝을 바꿔달라고 이야기를 하고,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를 알려주고 싶어 학교가 끝난 뒤 함께 모여 분식집으로 향한다. 조그마한 일상들도 소중히 여기는 것을 보면 마냥 귀엽고, 순수해 보이는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똑 부러지는 모습이 보인다. 하리는 김치도 잘 먹네. 한국 사람 다 됐네. 와, 선생님. 퍼찐 잘 드시네요. 베트남 사람 다 됐네. 하리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선생님에게 똑같이 대처를 하고, 노키즈존 빵집 직원과 할아버지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중재하기도 한다.

법정 마음의 온도 l 김옥림 l 가치 있는 삶을 위한 법정스님의 맑고 큰 참 지혜 [내부링크]

책 리뷰 No.003 법정 마음의 온도 l 김옥림 당신은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고 있는가? 인간의 삶은 '무엇이 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에 있다고 한다.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싶어서 찾아보게 된 법정 마음의 온도는 법정스님의 말씀과 그에 대해 김옥림 저자의 단편적인 생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삶 P.60 가치는 '인간이 대상과의 관계에 의해 지니게 되는 중요성'을 일컫는다. 그러니까 대상이 사람이든, 일이든, 어떤 목적을 지니든 그것과의 관계가 잘 이어지고 유지되어야 한다. 그래야 자신이 하는 일을 가치 있게 이끌어 낼 수 있다. 사람은 자기 자신을 찾는 여정이 아니다. 자기 자신을 만드는 과정이다. -조지 버나드 쇼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데, 어떻게 가치 있는 삶을 드높일 수 있겠는가. '자기 자신을 만드는 과정'이란 말은 자신을 가치 있는 인생이 되게 노력함을 의미한다. P.319 삶의 부피보다는 질을 문제 삼아야 한다. 삶의 질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만족하면 되는 것이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l 세바시 l 세바시 인생질문2 [내부링크]

책 리뷰 No.004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l 세바시 인생질문2 '나 다운 삶'이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기도 하고, 과거를 돌이켜보면서 성찰을 해보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을 해보기도 하지만 막막하고 해매는 기분만을 느꼈다. 그러다가 세바시에서 인생질문 시리즈로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3권에는 총 100개의 질문이 들어있다. 그중에서 처음 보게 된 것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였다. 세해 목표를 세울려고 하다보니 내가 누구인지 보다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가 더 궁금했기 때문이다. 2권은 33번 - 65번까지의 질문이 있었다. 내용은 일, 관계(연인, 연대, 공동체, 가족, 반려), 경험, 꿈, 공간, 균형, 휴식, 사색, 다양성, 소통에 대한 이야기였다. 모든 것을 바로 대답하기에는 어려운 것도 있었다. 하지만 하나씩 시간을 가지고 찾아나가봐야지 33.

난 왜 자꾸 질투가 날까? l 강민경 l 어린이 도서 [내부링크]

책 리뷰 No.005 난 왜 자꾸 질투가 날까? l 강민경 표지의 심술 가득한 얼굴을 보니 눈꼬리를 치켜 올리고 뚱한 표정의 어린 시절 내가 떠올랐다. 같은 나이의 사촌을 보며 '저 아이보다는 잘해야 돼. 저 아이보다 사랑받아야 돼.'라며 원수로 생각하며 항상 비교하고, 질투하며 살았다. 마지막 챕터에 있는 질투심 체크리스트를 보니.. 아직까지도 질투심 많은 어른이(?)로 성장했구나.. 나는 질투심이 많은 사람일까요? 1. 항상 나를 다른 사람과 비교한다. 2. 혼자 있는 시간을 싫어하며 늘 주변에 사람이 있어야 한다. 3. 다른 친구가 칭찬받는 것이 싫다. 4.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빼앗길 것 같아 불안하다. 5. 친한 친구가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면 외롭다. 6. 어디에 있든지 내가 가장 관심받고 싶다. 7. 거짓말을 해서라도 관심을 끌고 싶다. 8. 나보다 뭔가를 잘하는 친구가 있다면 그가 밉다. 9. 다른 사람이 잘한 것에서 어떻게든 흠을 찾아내려 한다. 10. 다른 사람이 잘

ㅈㅅㅋㄹ l 오하루 l 연대 l 청소년 소설 (feat. 윌라 오디오북) [내부링크]

책 리뷰 No.006 ㅈㅅㅋㄹ l 오하루 처음 종로 서적에서 이 책을 보았을 때 '음? 저게 뭐지? 요즘은 책도 초성으로만 줄여 말하는 게 트렌드인가?'라는 생각을 했다가 자연스레 'ㅈㅅㅋㄹ..자살클럽인가?'라는 생각으로 연결되면서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졌다. 아쉽게도 도서관에서는 대출 중. 윌라에 보니 오디오북으로 있길래 들어보았다. (오디오 북이라고 해서 딱딱한 AI 목소리 일 줄 알았는데, 낭독자분들이 따로 있어서 귀로 듣는 드라마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오하루 작가님은 오랜 시간 청소년들의 아픔을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하면서 '오선화'라는 이름으로 이미 여러 권의 에세이 펴낸 작가님이다. 오하루라는 필명으로 첫 소설'ㅈㅅㅋㄹ'을 쓰며 청소년들이 당면한 문제를 더 진솔하고 자유롭게 담았다고 한다. 'ㅈㅅ 하고 싶다고요? 그럼 ㅈㅅㅋㄹ으로 오세요. ㅈㅅ하고 싶은 이유를 이메일로 보내면 도와드립니다. 페메나 DM도 환영. 이메일 : [email protected]' 죽는 것을 도와준다는ㅈㅅ

방황하는 소설 l 테마 소설 l 혼란 l 창비 교육 [내부링크]

책 리뷰 No.007 방황하는 소설 l 테마 소설 삶은 방황이며 방황은 삶의 일부입니다. 그러므로 삶의 목적은 무언가를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방황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방황하는 소설은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들이 저마다의 이유로 방황하는 모습을 이야기한다. 기억 상실로 인한 방황 (존재의 증명), 사회 초년생의 적응과 방황 (요즘 애들), 트라우마로 인한 방황 (엔터 샌드맨), 인간관계에 대한 방황 (월계동 옥주), 과대망상으로 인한 방황(먼바다 쪽으로), 문화에 대한 방황(세실, 주희), 죽음에 대한 방황(파종). 머리말에서 모든 방황은 새로운 발견의 시작이라면서 불확실한 길을 걸을 때 그곳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발견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 말의 울림이 마음 한편이 따스해지고 멀리서 비춰주는 등대의 불빛같이 느껴졌다. 방황은 나에게만 일어나는 불행이 아니라는 깨달음. 이 세상에는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있다는 깨달음은 위로받기 충분한 것 같다. 요즘 애들 박상영 서른한 살,

교통사고 전문 삼비 탐정 l 윤자영 l 2021 한국 추리문학상 대상 l 도로교통사고 감정사 [내부링크]

책 리뷰 No.008 교통사고 전문 삼비 탐정 l 윤자영 추리소설을 좋아하기도 하고, 삼비 탐정이 무엇일까?라는 궁금증에서 이 책을 보기 시작했다. 그러고 보면 한국 추리소설은 처음인 것 같기도..? 교통사고 전문 삼비 탐정을 읽으면서 도로교통사고 감정사라는 직업을 처음 알게 되었다. 블랙박스 영상으로 사고의 가해자와 피해자의 비율을 파악하는 한문철 변호사님도 이 작업증을 가지고 계실까? 살짝 찾아보니 교통사고가 많아지면서 사람들이 도감사(도로교통사고감정사)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는 추세라고 한다. 교통사고를 분석할 때 블랙박스로 신호체계를 확인하거나 피해자들의 상황을 들은 뒤 잘잘못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물리랑 수학을 사용한다는 것이 신기하게만 느껴졌다. 등장인물 박병배 : 물리를 가르쳤던 전직 고등학교 교사. 교통사고로 아들은 발달 장애를 갖게 되고, 하반신 마비가 찾아온 아내는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한다. 사고 가해자인 검사는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사고를 무마해버

버지니아 울프, 문장의 기억 l 박예진 l 13작품 속 문장들 l Virginia Woolf, Memory of Sentences [내부링크]

책 리뷰 No.009 버지니아 울프, 문장의 기억 20세기 영국 모던 리스트 문학의 위대한 작가 버지니아는 문학과 인문학의 세계에서 커다란 업적을 남겼다. 실험적인 작품 활동들을 통해 현대인의 내면세계와 복잡한 심리를 탐구하였으며, 의식의 흐름 기법을 선구적으로 사용했다. 또한 여성 문학의 대표자로서, 여성의 주체성과 정체성에 관한 깊이 있는 고찰로 많은 여성에게 찬란한 희망을 주었다. 버지니아 울프, 문장의 기억은 버지니아의 13가지 작품 중 명문장을 추려서 엮은 책이다. 이 작품을 통해 버지니아 울프라는 작가를 처음 알게 되었다. 프롤로그에서 난해하게 읽혀서 종종 독자들에게 좌절감을 준다는 이야기가 적혀있었는데.. 정말 어려웠던 책이었다. 고전들을 많이 안 읽어봐서 더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고.. 영어 원문과 해석이 적혀져 있어서 영어 필사로도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장의 기억은 총 4파트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파트마다 저항, 조립, 혁신, 발전을 테마로 문

중고나라 선녀님 l 허태연 l 장편소설 [내부링크]

책 리뷰 No.010 중고나라 선녀님 l 허태연 아름답고 따듯한 제주 여름을 배경으로 한 '하쿠다 사진관' 작가님의 신작. <중고나라 선녀님> '재력가의 중고 거래 도전기'라는 참신한 소재를 통해서 중고마켓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들과 상처를 회복하는 선여휘 여사님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중고 마켓을 알고부터, 세상은 드넓고 인생은 소중한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하루하루의 기적에 집중하는 것. 그것은 중고 마켓에서 배운 삶의 한 태도였다. 등장인물 선여휘 여사 (중고 마켓 닉네임 : 선녀님) : 대한민국 재계 서열 9위, 일성 그룹 5대 주주이자 안주인. 부선정 : 선여휘 여사의 딸이자 일성 전자 상무이사 부용재 : 선여휘 여사의 아들이자 식물인간 상태 백휘향(백기사) (중고 마켓 닉네임 : 죽어라 더러운 놈들) : 그림을 그리다가 작품이 안 팔려서 그림을 포기하려던 남자. 선녀님과의 거래를 통해 기사가 된다. 김신이 (중고 마켓 닉네임 : 신이바예바) : 국가대표 상비군

뇌가 섹시해지는 추리 퀴즈 1단계 l 팀 데도풀로스 l 10분 두뇌게임 l 초급자 [내부링크]

책 리뷰 No.011 뇌가 섹시해지는 추리 퀴즈 1단계 l 10분 두뇌게임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만들고 싶어서 잠들기 전에 읽기 시작한 <뇌가 섹시해지는 추리 퀴즈 1단계> 총 37개의 사건들을 추리광 메리 밀러와 건축가 올리버 제임스, 명성 높은 이그네이셔서 '패딩턴' 파나키 경감이 각 이야기마다 등장해 진실을 찾아간다. 초급 단계인 <뇌가 섹시해지는 추리 퀴즈 1단계>에 나오는 이야기는 상당히 짧은 편이다. 이 책을 읽을 땐, ① 먼저 사건 이야기를 주의 깊게 읽는다. ② 특히 용의자들의 진술 중 상황에 맞지 않거나 사실이 아닌 것을 가려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③ 다 읽었는데도 모르겠으면 힌트를 보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④ 이 책에 나온 탐정이 범인인 경우는 없다. 저자는 영국 추리 퀴즈의 거장이라 불리는 팀 데도폴로스로 픽션과 논픽션 분야를 넘나드는 40여 권의 추리 관련 저서를 출간했다고 한다. 마지막 장에는 1929년에 발표한 로널드 녹스의 추리소설 쓰기의 10가지

일의 기쁨과 슬픔 l 장류진 소설집 l 공감 [내부링크]

책 리뷰 No.012 일의 기쁨과 슬픔 l 장류진 유튜버 '뽕글이'님의 책 추천 영상을 보다 알게 된 <일의 기쁨과 슬픔> 현실 고증 공감 999라는 소개와 맞게 주변 사람들의 일상을 그대로 소설로 풀어낸 듯한 소설집이었다. 보면서 '아.. 나도 이 느낌 뭔지 알아.', '아.. 이건 좀 아닌데?, 왜 저렇게 행동하지?' 등 소설 주인공 입장에서 극히 공감하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그리고 창비 테마소설에서 보았던 탐페레 공항도 보여서 내적 친밀감이 들었던 책 줄거리 잘 살겠습니다 : 결혼식을 준비하던 '나'에게 그다지 친하지 않았던 '빛나 언니'가 청첩장을 달라고 조른다. 결국 결혼식 사흘전에 점심 약속을 잡아서 만나서 청첩장을 전달해 주지만, 빛나 언니는 결혼식 날 오지 않았다. 그러고 나서 정작 본인 결혼식 때는 청첩장만 키보드 밑에 두고 가기만 했다. '나'는 언니에게 받은 만큼만 돌려주려고 생활용품 코너에서 만 이천 원짜리 선물을 산다. 눈치와 센스가 없는 빛나 언니. 언니랑

모락모락 차가운 윤찐빵의 생존일지 l 인스타 툰 l 윤찐빵 [내부링크]

책 리뷰 No.014 모락모락 차가운 윤찐빵의 생존일지 l 인스타 툰 귀여운 그림체에 혹해서 빌리게 된 '윤찐빵의 생존일지' 과학고 입학과정과 과학고에서의 성장 경험이 그려져 있다. 내가 영재?! 긍정의 원동력이 무엇인가요? -. 나쁜일은 잊는게 좋지만 좋은 일은 잊고 싶지 않잖아요? 그래서 일기를 썼어요.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했고, 고민이나 걱정을 글로 쓰면서 감정을 정리하기도 했어요. _ 나는 일기를 쓸때 안좋았던 일들과 그에 관련된 내 감정들을 쓰는데 중점을 둔다. 미친듯이 일기를 쓰고나면 마음이 한결 편해졌으니까. 이제는 잊고 싶지 않은 기쁜 일들을 중점으로 일기를 써봐야지.. 윤찐빵 P.203 규격, 보통, 정상 등의 기준은 그냥 내가 만든 거구나! 사실 그런 건 없을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자신을 드러내고 사는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걸 보며 총만 없으면 미국에서 살만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에..했더라면.. 네가 뭘 선택하든 단지 후회하지만 않았으면 좋겠

서브 남주가 너무 많아 l 스포 포함 l 홍이영 [내부링크]

책 리뷰 No.013 서브 남주가 너무 많아 네이버 매일 + 웹툰 신작 "서브 남주가 너무 많아!" 여주가 똘망 똘망 귀엽게 생기기도 하고, 서브 남주가 많다는 제목에 '혹'해서 웹툰을 봤다. 으아아아 웹툰을 보니 다음 내용이 궁금해! 다행히 원작이 있어서 소설로 넘어갔다. 어느 정도 궁금한 부분(썸 타는 간질간질한 부분)이 해소되면 소설을 멈추게 되는 데 이건 정식으로 사귀게 되는 게(?) 완결쯤 이서 끝까지 보게 되었다는 이야기.. 본편은 201화로, 외전은 12화로 구성되어 있다. '화'로 읽을 때는 몰랐는데 단행본으로 보니 총 6권 + 외전 1권이네! 이렇게 보니까 이틀 안에 책 6권을 읽었구나! 이 정도면 아무것도 못할 만하네 ㅋㅋ 항상 웹 소설을 보고 난 뒤에는 주말에 아무것도 안한 허탈함이 있었는데, '권'수로 확인해 보니까 뭔가 뿌듯하기도..:> 줄거리 시한부 환자, 정은재의 삶은 그렇게 끝이었다. [너에게 주어진 시간은 일 년! 그 안에 '진짜 남주'를 찾아!] 죽은

인버스 l 욕망의 세계 l 단요 l 장편소설 (feat.윌라 오디오북) [내부링크]

책 리뷰 No.015 인버스 l 욕망의 세계 l 단요 나의 행복이 누군가의 불행이 된다면 내 행복은 나쁜 걸까? 뒤에 써있는 문구에 혹 해서 빌리게 된 '인버스' 그런데 생각만큼 잘 읽히지 않았다. 내가 관심가지지 않는 분야인 주식과 관련 된 부분이여서 그랬을까? 아니면 그 미묘하게 옳고 그름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는 주인공의 심리묘사가 탁월해서 내 감정까지 흔들려서 그랬을까..? 뭔가 읽으면서 심리적으로(?) 걸리는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반납할까 말까를 수십번 고민했는데, 소개 문구를 보면 또 흥미롭게 느껴져서 책을 펴게 되는 아이러니..ㅋㅋㅋ(오빠가 왜 그렇게 자신을 괴롭히면서 책을 읽냐고 했다. 안 읽히면 다른 책을 읽으라면서.. 하지만 너무 궁금한 걸!!) 결국엔 결말만 알아보자라고 끝부분을 읽어봤는데 내가 상상하던 결말이 아니야!! 아!!! 궁금해!!! 오디오북으로 들으면 조금 괜찮아 질까해서 잘 안읽히는 챕터는 윌라를 통해 오디오북으로 들었다. 오디오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l 이꽃님 l 가스라이팅 l 스포 O [내부링크]

책 리뷰 No.016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l 이꽃님 l 가스라이팅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사랑하니까. 사랑했기 때문이었어.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등장인물, 줄거리 저수지에서 가지런히 놓인 소녀의 새하얀 운동화가 발견되고, 함께 있던 소년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년이 실종되자 경찰은 그의 여자친구였던 해주를 찾아온다. 소설은 해주의 입장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해록이에게 말을 거는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그날 갑자기 사라진 소년, 정해록 더는 상처받지 않으려는 소녀, 김해주 해록이 친구들 : 민규, 채호, 지상 해주 친구들 : 나연, 예지, 온주 나중에 너는 모든 게 오해였다고, 내가 너무 예민하고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말했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어. 정말 내가 예민하게 군 건지, 네 말대로 하필 우연이 겹쳐서 오해가 생긴 건지. 그때 나는 그 어느 때보다 이성적이고 객관적이었거든. 맞아. 나는 그렇게 점점 네 것이 되어갔어. 네가 원하는 대로, 네가 좋아하는 대로. 난 그게 좋았

변두리화과자점구리마루당, 가볍게 읽을만한 일본소설 (전 5권) 1,2 [내부링크]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출퇴근 하면서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시간이다. 하지만 주말내내 웹툰을 읽거나, 웹소설에 빠지게 되면 그 후유증(?)으로 흥미가 떨어질 때 까지 웹소설을 끼고 살기 때문에 한동안 책을 접하기 싫어진다 ㅎㅎ 그럴때는 기분을 산뜻하게 만들어줄 책이 필요한데, '변두리 화과자점 구리마루당'이 그 역할을 해줬다. 일본의 겨울-봄 느낌이 나는 1,2권 변두리화과자점구리마루당 주인공 구리타는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교통사고로, 화과자점 '구리마루당'의 4대째 주인이 되어 노력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초반에는 화과자 관련 전문지식과 어려운 일본어(일본시대, 일본어 언어유희)가 많이 나와서 어렵지만, 주석이 친절하게 써져있다 변두리화과자점구리마루당/일러스트 1권 : 친구들과 화과자 마메다이후쿠 : 유카, 다나베씨 이야기 히가시 : 고하루, 기라씨 이야기 [도라야끼 : 아사바 이야기] P.158-159 이러쿵저러쿵해도 이미지는 실체가 없는 거니까요. 실제체험에는 절대 못이겨

자주 먹는 청라 브라더 보쌈 [내부링크]

산책하다가 발견하게 된 브라더보쌈집 나중에 한번 와봐야지 와봐야지 하다가 까먹기 일수 였는데, 매번 똑같은 배달음식이 지겨워져서 보쌈을 시켜먹기로 했다. 문득 생각해 보니 한번도 보쌈을 배달 시켜먹어본적이 없었다. 족발은 시켜먹었는데.. 왜징..? 브라더보쌈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커낼로319번길 3-22 엠에이치 브라더보쌈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커낼로319번길 3-22 엠에이치 비교적 가까운 곳에서 있어서 포장해 옴ㅎㅎ 브라더보쌈 배달 와.. 이게 중짜다.. 따끈따끈한 고기에 참치마요주먹밥 막국수에 넉넉한 밑반찬 까지!!! 된장국도 짭조름 하니 진~~~ 짜 맛있다. (와우.. 이거 디테일 샷을 다 찍어두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안보여 ㅠㅠ) 넘 맛있어서 일주일에 한번은 중짜, 한번은 대짜로 시켜먹었다 한번 꽂히면 질릴 때 까지 먹는 2인 이렇게 맛난 집인데 왜! 체인점이 아닌건가!! 이거 먹으라고 친구들을 여기로 부를수도 없고..참.. 넘 맛있어서 어머님과 아버님 짝누와 함께 브라더보쌈

내맘대로 일기장 꾸미기 [내부링크]

이것은..다이어리 꾸미기라고 부르기도, 포토 꾸미기라고 부루기도 애매한.. 나만의 내맘대로 스티커 가지고 있는것에 따라 그날의 기분에 따라(?) 바뀌는 일기장 꾸미기 ㅋㅋㅋ 그전까지는 일기쓰면서 격한 감정이 느낄때? 감정 스티커를 붙이거나, 일기를 더 이상 쓰기 싫을때(?) 스티커를 붙이곤 했는데 미리 스티커를 붙이고 일기를 쓰기로 했다 ㅎㅎ 11일 숫자 스티커 구입한 날 대왕 스티커 하나 붙이고 숫자스티커로 날짜 표시하기 테마 : 노랑 15일 모서리 부분에 자잘한 스티커 붙이고 뭔가 심심해서 쪼끄마한 스티커를 더 붙여줌 테마 : 유럽 공부방 16일 워낙 큰 스티커들이라 하나만 붙여도 일기장 반이 가려졌다 ㅎㅎ 이게 일반적인(?) 다꾸 느낌이 가득하구만 테마 : 보라 17일 이렇게 조그만한 스티커로 디테일을 꾸미는게 좋다 편지지의 느낌도 나면서 꽉찬 느낌 ㅎㅎ 테마 : 푸릇푸릇함 18일 큰 인어공주 스티커 넘 맘에 든다 스누피도 컨셉에 맞춰(?) 파라솔 아래에 있구만 ㅋㅋㅋ 스누피는

가로수길 파스타 세컨디포레스트 [내부링크]

점심에 파스타가 땡겨서 방문하게 된 세컨디포레스트(SeconD FOR:REST) 몇년 전 후배랑 한번 방문하고 되게 오래간만이다 세컨디포레스트 가로수길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32 나라빌딩 1동 1층 메뉴 파스타랑 리조또는 14천원 피자는 21천원 -25천원 대로 무난한 가격대! 점심메뉴가 따로 있지는 않고 파스타or리조또 + 피자 + 에이드 or 와인 을 구입하면 10% 할인해 준다 내부사진 처음에 들어갔을 떄는 1팀 밖에 없었는데 밥을 먹는 도중에 사람이 꽉 차고 웨이팅 까지 발생했다..!! 12시 전에 방문을 추천추천!! 식전빵으로 입가심 하고 있으면 나오는 메인 메뉴!! +_+ 들깨 크림파스타 : 14,000원 생각보다 꾸덕꾸덕한 맛이 아니다.. 약간 맑은 스프같은 느낌 포레스트 롱기 피자 : 25,000원 10% 할인에 혹해서 피자를 구입한게 잘못이었어!! 그 때는 4명이서 먹었는데 2명이서 피자를 다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다니..!! 이렇게 양이 많은데 ㅠㅠㅠ

[실링왁스] 매드스탬프 스타터 키트. MAD STAMP STARTER KIT [내부링크]

매번 문구점을 들리면 한번씩 고민하게 되는 실링왁스..! 어떤것 부터 사야할지 몰라서 안사고 있다가 내 눈에 밟힌 매드스탬프 스타터 키트 50% 세일한 33천원에 판매한다길래 앞뒤 생각안하고 지름;;;; 열어보면 6가지 색상의 편지봉투가 2개씩 들어있다 상당히 두꺼워서 살짝 놀람 전체샷 ㅎㅎ 다꾸영상은 많이 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알고 있는데 넘 예뻐서 쓰기가 싫어진다.. 24가지 색상의 왁스!! 아웅.. 아까워서 어떻게 쓰노.. 도장은 2개가 들어있다 하나는 나뭇잎, 하나는 나무와 토끼..?! 그냥..보고만 있어도 힐링 되는구만..ㅋㅋㅋ 뜻어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다 예쁘게 해야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그냥 해보자!!

생일파티 준비는 여기서! [무인파티용품 마블(marble)] [내부링크]

청라 홈플러스에서 술집(?) 음식점들이 쭉 나열되 어있는 곳을 지나면 역전할머니 맞은 편에 있는 마블파티샵 (marble party shop) 핑크핑크한 외관에다 무인이라는 말에 호다닥 들어가봤다 ㅎㅎ 무인파티용품점 마블파티샵 청라2호점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라임로 57 영화블렌하임 제비09호 (지하1층 커널웨이)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방긋 웃는 꽃 ㅎㅎㅎ 요거보면 작년 경주에서 열었던 소소한 기념파티가 생각이 난다 입구에는 동물원에서 볼법한 동물 풍선이!! 가장 뒷쪽에는 스탠드 형식의 볼륨풍선이 자리해있다 애기들 100일 잔치나 돌 잔치 느낌이 낭낭함 ㅎㅎ 앗...!! 내가 좋아하는 샹들리에 오호 멀리서 보면 나쁘지 않구만.. (헿) 잘나온 네온 간판 손쉽게 구입하라고 세트도 판매 하고 있다! 아니!! 작년에 노랭이로 꾸미기 위해서 이리저리 찾아봤었는데 marble을 조금만 일찍 알았다면 저거 그냥 사갈껄.. 다양한 색깔의 숫자 풍선 다이소에 가면 내가 필요한 숫자풍선만 없던데 ㅋㅋ

독서어플추천, 스마트한 독서관리 북플립 [내부링크]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잊어버리기 쉽상이다. 책을 읽을 때도, 이런 글을 어디서 본 적이 있는지, 내가 이 책을 읽었는지 가물가물 할 때가 있다. 항상 책을 읽으면 좋은 내용, 공감되는 글귀는 여기저기 메모를 해두면서도 정작, 책 제목과 글쓴이는 적어둔 적이 없었다. 체계적으로 기록하기 위해 문명의 힘을 빌려(?) 독서어플을 하나하나 사용해 보았었다. 독서어플 첫 사용기 독서어플 처음 접하게 된 독서어플은 '북적북적'이었다 공부 꽤나(?)한다는 MZ세대 친구들에게 인기 있다고 해서 연초에 몇 번 작성했었다. 확실히 책을 읽은 두께마다 이모티콘이 변해서 캐릭터는 모으는 재미가 있었지만 자꾸 손이가지는 않았다. 두번째로 사용하게 된 독서어플은 북클럽을 들어보기 위해 깔게 된 '리더스' 하지만 요건 로딩시간이 너무 느려.. 이 2개의 어플들은 핸드폰을 바꾸면서 멀어지게 되었다. 독서어플을 추천받다 이번에 빡센블로그 글쓰기를 진행하면서 꿈유님께 독서 어플을 추천받았다. 꿈유님은 '책꽂이+'앱

영수증이 복권이 된다고?! [내부링크]

다들 영수증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영수증을 바로 버려달라고 하면서 영수증을 받지 않는데요. 9/1일부터 7일까지의 영수증은 버리지마세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에서 상생소비복권을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전통시장 골목상권에서 3만원 이상 소비 하면 응모 가능하다고 합니다!! 영수증이 복권이된다/상생소비복권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영수증 복권이벤트!! 자세히 들여다보면요~ 영수증 복권이벤트 신청 방법 7일강의 동행축제 기간 동안 (22.09.01 - 22.09.07) 전통시장, 골목상권,소상공인 판매점에서 3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으로 응모가능합니다 (온라인 사용 영수증 안돼요!!) https://www.xn--zf0b650ay2a1ye9ds7b.kr/m/ 상생소비 행복더하기 이벤트 참여방법 및 유의사항 응모대상 : - 전 국민 누구나! (단, 국내 통장 보유 및 발행이 가능한 개인) 응모 및 소비기간 : - 2022. 9. 1.(목) 00:00 ~ 9. 7.(수)

070-7106-0713/스팸번호 아니에요/코난극장판/할로인의 신부/코난/신이치/아무로 [내부링크]

070-7106-0713 이쪽으로 전화를 걸면 신이치 & 코난 & 아무로가 전화를 받는 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래.. 밑져야 본전이다. 어차피 정보 다 털린거(?) 한번 더 털린다고 문제가 있겠어?'라는 생각으로 전화를 걸었다. 신호음도 안가고 남자가 받길래 당황해서 수화기를 멀리 뗐는데 남도일 목소리!!! '안녕. 난 신이치야'라고 해서 위화감 느낀거였어 ㅋㅋㅋ 왘ㅋㅋㅋㅋㅋㅋㅋㅋ왘ㅋㅋㅋㅋ왘ㅋㅋㅋ 아니 한국성우분으로 할꺼면 '남도일'로 해야지 ㅋㅋㅋ 그리고 전화를 받을때까지 나.. 일본어로 나올꺼라 생각하고 있었네?ㅋㅋㅋ 처음에 제대로 못들어서 한번 더 걸었는데 이번에 나온건 아무로였다 앜ㅋㅋㅋㅋ 넘 재미있다 이런거 ARS 홍보 재미있어 ㅋㅋㅋ 전에 바나나 우유 '소원을 말해봐' 이것도 놀랐었는데 ㅋㅋㅋ 덕분에 오늘 즐거운 기억이 하나 생겼다 코난 목소리는 마음이 진정되면 그때 다시 전화해 봐야지 ㅋㅋㅋㅋ 070-7106-0713 이 번호는 투니버스 ARS이벤트로 7월에 개봉하는 <

사유하는 극장 :요즘 것들의 사유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 [내부링크]

7월 9일과 10일 단 2일만 진행하는 사유하는 극장 - 요즘 것들의 사유 내 안의 나를 만나는 시간 아무런 정보도 없이 가서 보게 된 공연 ㅎㅎ 사유의 방 연계 공연이라고 적혀있어서 사유의 방 옆에서 공연하는줄 알고 박물관에 들어갔다 유행하고 있다는 반가사유상 방향제 15,000원 - 20,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귀여워 귀여웡 ㅎㅎ 디테일한 반가사유상은 49,000원에 판매 중!! 이리 저리 돌아보다가 뭔가 기분이 쎄-해서 자세히 보니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이 아니라 극장 '용'이라네?? 극장 '용'은 박물관 밖에 있었다 ㅎㅎ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다행히 늦지 않게 도착! 극장앞에서도 뮷즈(MU:DS)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1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하고 있었다 ㅎㅎ 귀여운 반가사유상뱃지를 구입! 명상의자를 체험하는 곳도 있었는데 가부좌 형태 명상의자 정말 편했다!! 하나 가지고 싶을 정도로! 나무벤치형 명상의자는 좌식이 불편한 서

[블챌] 멍-하게 보낸 한주 [내부링크]

이번주는 상당히 멍-하게 보낸 것 같다 원래도 일찍 일찍 잤지만, 잠이 더 많아지고 몸은 굳어지고.. 머리는 아프고.. 뭔가 이게 잘 살고 있는건가? 이런 생각이 드는 한주였달까.. 루틴 안 지킨지 꽤 되고 있고.. 피드백도 안하구 있고.. 계속 호캉스만 기다리는 듯 ㅠㅠ 정신 차리고 보니 벌써 7월의 4째주구나 난 하면 잘하는 아이입니다. 의욕이... 사라졌습니다? ㅎㅎ 가격오른 맘스터치 맘스터치.. 오래간만에 갔는데 가격이 싹 올랐구나 난 찜햇닭의 누룽지가 좋은데... 다시 안나오려나.. 케이준 떡강정 큰거 시켰는데, 닭보다 떡이 더 많이 들어있었다. 헿 ㅡ 그래도 언제나 닭강정은 맛있징 맘스터치 청라1호점 인천광역시 서구 중봉대로612번길 10-17 인사동 오설록 바바이 헐.. 인사동 오셜록이 다음주 목요일날 폐점한다.. 아니.. 그때 3층에서 회의 하는 것 같아보였는데.. 그게 직원들에게 마지막을 통보하는 거였나.. 왜 ㅠㅠ 없어지는건가 ㅠㅠ 좋았는데.. 아쉽다.. 아쉬워..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_망붕이!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대화할 때 귀여운 이모티콘 사용하는 것을 좋아해요. 내가 좋아하는 최애 캐릭터가 있나요? 넹~!! 당연히 있쥬! 바로 망붕이!! +_+ 시리즈 별로 사두고 있는데용 제일 많이 쓰는건 주말마다, 일없을 때마다 사용하는 아무것도 안하기 짤 ㅎㅎ 이와 반대로 일이 많아 미춰버리고 싶을 때 쓰는 짤 감사하고 쭈굴쭈굴 할때(?) 사용하는 짤ㅎㅎ 칭찬을 받거나 선물받을 때 감사합니다! 짤 치킨먹자고 조를때 쓰는 짤 출근하자마자 쓰는 짤(?) 체력 방전용으로 제일 많이 쓰는듯.. 일어나지 못하겠어, 출근길에 모든 체력을 뺐겼다 대용의 짤 ㅋㅋㅋ 민망할때, 부탁을 해야할때 쓰는 짤 각각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정신차리라고 스스로 자책할 때 인생 뭐있나.. 무기력할 때 사용하는 짤들 ㅋㅋㅋㅋ (아니 이렇게 다양한 상황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데 어찌 안좋아할 수 있겠누!! 거기다가 귀엽잖아!!!!!!!!!!!!!) 안그래요??! 요건 요즘에 산 망붕이는 다이어트 중

기분 좋아지는 책THIS BOOK IS FOR YOU 워리 라인스 [내부링크]

워리라인스의 그림이 보여서 바로 빌리게 된 책! 그림책이여서 아가들도 읽기 좋을 듯 하다 기분 좋아지는 책 저자 워리 라인스 출판 허밍버드 발매 2022.04.26. 파랑이의 이름은 걱정이 걱정이에게 경고 할때의 말이 너무 귀엽다 ㅋㅋ 저리 안 비키면 지금 당장 심호흡과 명상을 한 다음에 따끈한 차를 마실거야. 당장 안 주면, 욕조에 물을 받고 향초를 켠 다음에, 열대우림의 물소리를 틀어놓고 편안하게 목욕을 즐길 테니까 그런 줄 알아. 그런 명령을 하다니 날 아주 우습게 봤군! 사소한 말도 가볍게 못넘기고 깊이 고민하는 사람 모든 일을 동시에 해내는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야 느긋한 마음으로 건강 챙기기 머릿속에 빙빙 맴도는 생각을 떨쳐내려 애쓰기 내 머릿속엔 또 다른 내가 있지 너무 공감되는 말.. 또 다른 나와 또 다른 나와 또 다른 내가 있어서.. 넘 복잡혀.. 뭐가 난지 모르겠어..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 인정하는 말 해주기 c선물 스킨십 원하는 일 해주기 함께 시간 보내기 DJ

[스티커 모음] 리훈맨션, 다이소,희류부티크 [내부링크]

리훈맨션 리훈맨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11길 45-21 1층 친구랑 '바늘이야기'를 들렀다가 얼떨결에 발견한 리훈맨션 다양한 마스킹테이프와 스티커들 + 다이어리가 가득했다 아 사진 또 보니가 지르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쏟아난다 그중에서 내 픽은 표정이 다양한 스티커들! 일기쓰다면 표정으로 내기분을 표현하고 싶어서 구입 2장씩 들어있어서 막 써도 되겠넹 ㅎㅎ 하나는 찐-한 색의 표정 하나는 파스텔 색의 표정 곰돌이도 표정이 다양한 아이들로 가져왔다 요건 한장 씩밖에 안들어 있당 다이소 가성비 짱인 다이소 제품!! 우영우 때문에 핫해지고 있다는 고래모양의 스티커랑 달빛 하늘과 고딕편지의 느낌이 많이 나는 스티커 와.. 4장씩 들어있다니..! 요건 집근처가 아니라.. 새로운 곳을 지나다니다가 구입한건데.. 어딘지 기억안나네.. 이런퀄의 스티커는 집근처에 없어서 보자마자 지른 아이 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다이소 신사역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606

취향은 없지만 욕구는 가득이솜 [내부링크]

뚜렷한 취향도 나만의 색깔도 없지만 그래도 괜찮아. 프롤로그 中 나는 에너지가 높은 사람은 아닌 것 같고, 그냥 하고 싶고, 갖고 싶고, 되고 싶은 게 많은 사람, 즉 욕구가 많은 사람이다. 나는 채워야 안도하는 사람, 그야말로 '맥시멀욕구리스트'이기 때문이다. 내가 사는 동네의 말로는 '하고재비(무슨 일이든 안 하고는 배기지 못하는 사람을 일컫는 경상도 말)' 풀어서 적자면, 오늘 '나의 욕구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 그런 내가 완전 내 취향이라고요. 시시때때로 나를 막아서는 걱정에 좀먹지 않고, 하고 싶은 걸 하며, 갖고 싶은 걸 갖고, 되고 싶은 세계를 마음껏 상상하며 살아낼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내가 나의 취향이 되어 세상의 시선처리에도 함부로 기죽지 않게. 프롤로그를 보면서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깔끔하게 표혔했다. 이런 느낌을 받았다. 욕구가 많은 사람! '맥시멀욕구리스트'!! 이게 나라구요!! 진짜 완전 책 제목이랑 목차는 잘 뽑아 낸것 같다. 너무너무 이끌리고

8월 일상 기록.감정일기.겨울이 머무는집 [내부링크]

2022년8월 8일 감정일기를 써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텀블벅에서 질러 놓고 방치되어있던 감정카드를 꺼내보았다 총 96가지의 감정카드 오늘 기분이 어때?라는 질문을 떠올리며 카드를 선택하니 음...???? 분하다? 내가 지금 분할 일이 없는데 라는 생각으로 설명서를 다시 읽어보니 오홍.. 1-5개의 감정을 골라야 하는구낭.. 내가 고른 감정카드는 이렇게 약간 탁하고 어두운 색이였다. 분하다 후회되다 실망하다 무겁다 답답하다 이 감정이 떠오르는 이유는 오빠가 아프다. 망할놈의 코로나. 가끔가다 간혈적인 기침을 하는데 큰 병원에서도 이유를 알지 못한다고 하고 기침소리를 듣고 있는 내가 다 아프다. 숨소리에서 먼지낀 필터 소리가 나는 것 같고..ㅠㅠ 마음이 답답하고 무겁다. 왜 오빠가 약을 안먹는지 걱정되서 죽겠다 아니 왜케 아파 ㅠㅜㅜ 아.. 처음에 분한건 코로나 때문에 분한건가보다.. 첨 해봤는데 꽤 잘맞네..?! 2022년8월 9일 2번째 감정일기 오늘의 감정은 퐁퐁퐁 뭔가

만화경웹툰/웹툰추천/레인보우팔레트/배달의민족 [내부링크]

우연히 인스타에서 보게된 광고 하나 귀염귀염하게 생긴 그림체가 맘에들어서 저장만 해두고 있었다 다른 웹툰 사이트랑 같이 처음 몇편만 무료고 나머지는 돈 주고 구입해야겠거니.. 하고 들어가보지 않았었는데.. 볼 만화가 떨어져서(?) 어플을 깔아 보았다 아래 나오는 출처들은 모두 만화경_레인보우 팔레트 입니다 오잉?? 배달의 민족에서 만든 거네..? 우와 19년 8월에 출시했구나..! 이야기는 전 세계의 색을 관리하는 색깔들이 색깔사관학교에서 교육받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색깔마다 선천적인 특성들이 있는데 -------------------------------- 빨강은 열정적이고 힘이 세며 털털하다 노랑은 밝고 명랑하며 귀엽다 초록은 친절하고 항상 남을 배려한다 파랑은 차분하고 냉정하며 꼼꼼하다 보라는 우아하고 예쁘며 기품이 있다 검정은 과묵하고 키가 크며 듬직하다 -------------------------------- 라는 특성들을 가지고 있지만 레인보우 팔레트의 주인공들은

집에서 쉽게 대게 먹기/ 어서오시게 [내부링크]

홈플러스에서 집에오는 길마다 마주하는 어서오시게 벚꽃스시와 비슷한 위치에 핑크핑크한 분위기라서 스시집인줄 알았다 시청역 근처에 즐겨먹던 대게집이 망한이유 대게를 안먹은지 오래 되었는데 어서오시게를 통해 오래간만에 대게를 먹게 되었다 차를 가지고 가서 바로 픽업하는 바람에 가게사진은 하나도 못찍음(아쉽..) 저 스티커를 열면..!!! 뾰롱- 맛있게 드시게 멘트가 나온다 ㅎㅎ 귀여워 ㅋㅋㅋㅋ 깔끔하게 포장 되어있는 대게 뚜껑을 열자마자 바다냄새가 확 올라온다 핫 다시 봐도 먹고싶네ㅎㅎ 신발주머니 같은 비닐가방에서는 진라면과 위생장갑, 초코파이,포크,물티슈 비닐 식탁보가 들어있다 이 정도면 집이 아니라 밖에서도 먹을 수 있겠는데? 양념장은 칠리/ 타르타르/ 내장소스가 있었는데 게맛이 워낙 뛰어나서 소스가 필요없었다 ㅎㅎ 하나도 안찍어 먹음 ㅎㅎ 손질이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서 정말 먹기 편했다 집게발도 또깍-하면 살이 쨘~ 아 저 통통한 살 좀 봐!! 게눈 감추듯 이라는 속담이 괜히 있는게

수면박람회, 슬립테크 2022 [내부링크]

차를 타고 가다가 수면박람회가 있다는 현수막을 보게 되었다. 엥? 수면박람회도 있어? 궁금해서 찾아보게 된 국제수면건강산업박람회 나는 워낙 잠을 잘 자는 편이고 오히려 잠을 너무 많이 자서 줄이고 싶은 타입인데.. 세계 수면의 날(3월 15일)을 맞이해서 설문조사를했는데, 응답한 성인들 대다수가 '수면이 건강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나,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것은 어렵다'고 대답한다고 한다. 정말 세계에는 여러 날을 기념하는구나.. 수면의 날이 있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다. 제3회 국제수면건강산업박람회 출처 : 국제수면건강산업박람회 벌써 3회를 맞이하는 슬립테크 2022 2022년에는 7월 15일 부터 17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무엇을 하는가? 슬립테크 2022홈페이지 매트리스랑 침구, 수면 모니터링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수면유도의 한 부분으로 캠핑장비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못해봤다 ㅎㅎ 가장 끌리는 부분은 침구렌탈 및 관리서비스랑 수면

청라호수공원에서 콘서트 한대요~ [내부링크]

2022년 8월 12일 금요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오후 7시에 한여름밤의 휴식 콘서트를 한다고 합니다 6월인가 7월에 했던 야외 음악회는 못들었는뎅 이번 콘서트는 반반차 내구 들으러가야징~~ #청라호수공원 #8월12일 #야외음악당 #무료콘서트

8월 8일 세계고양이의 날 [내부링크]

오늘 아침부터 네이버에 고양이가 메인이길래 이게뭔가.. 싶었는데 ㅎㅎ 세계고양이의 날?!! 아닛 이렇게 귀여운 날이 있다니!!! 어쩐지 유튜브도 고양이가 가득가득 하드라 ㅎㅎ 세계고양이의 날은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이 고양이 인식 개선, 유기묘 입양, 오랜 기간 사람과 함께한 고양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2002년에 창설했다고 한다. 근데 왜 8월 8일로 정했을까?? 고양이 발바닥 같아서 그런가??? Alexas_Fotos, 출처 Pixabay 각 국가마다 기념하는 고양이의 날은 ▷미국. 10월 29일 ▷러시아. 3월 1일 ▷일본. 2월 22일 ▷우리나라. 9월 9일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가 고양이의 날로 9월 9일을 정한 이유는 ‘고양이는 목숨이 9개’라는 속설에서 착안해 아홉 구(九)와 오랠 구(久)의 음을 딴 것이라고 한다 뜻도 좋고 궁금증도 싹ㅡ 해소되니 깔끔하넹 ㅎㅎ #고양이의날 #8월8일 #세계 #고양이

한국의 탐정들 :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관 [내부링크]

인천아트플랫폼에 들렸다가 발길닿는 대로 떠돌아 다니다가 발견한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관 ㅎㅎ 밖에 탐정관련 포스터들이 걸려있어서 홀린듯이 들어갔다 한국근대문학관기획전시관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15번길 64 인천문화재단 사람도 없고 너무 조용해서 들어가도 되는건가.. 한참 망설이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친절하게 들어와서 구경하라고 말씀하시면서 전시방향과 간단한 설명을 해주셨다!! 아래 발자취를 따라 입장 GO! 1906년으로 거슬러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곳곳에 QR코드가 있어서 궁금한게 있으면 바로바로 줄거리를 볼 수 있었다! 요거 꽤 좋은 방법인듯! 그리고 신박한 형식으로 전시관이 꾸며져 있었다 내가 직접 숨는 곳을 정해서 성공인지 실패인지를 터치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마지막에서.. 죽었다.. 게임형식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한 점이 흥미로웠다 ㅎㅎ 노래도 들을 수 있고 요것 역시 체험형!! 박물관은 체험형으로 되어있어야지 더욱 기억에 남는 듯 ㅎㅎㅎ 카드뉴스처럼 궁금증을 증폭시킨뒤 QR

신사 가로수길 점심/나 매일 뭐먹지?/오늘의 점심/주간일기 [내부링크]

챌린저스에서 #나매일뭐먹지? 라는 걸 했었다 내가 먹는 음식을 사진 찍는 챌린지였는데 일주일 해 본 결과 와.. 점심에 거의 면 종류만 먹네..? 이번주는 면을 덜 먹어보자!라는 생각으로 내가 먹는 점심이 어떻게 변할까? 에 대해 기록해보기로 했다 월요일 : 홍신소-육회비빔밥 홍신소의 육회비빔밥! 첫 스타트가 아주 좋다! 화요일 : 신사뻘낙지-낙지덮밥 신사뻘낙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8길 7 원래 서브웨이를 가려고 했었는데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배달 주문도 많고 기다리는 사람도 너무 많았다 ㅠㅠ 10분정도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리 차례까지 오려면 20분이 더 걸린다고 해서 부랴부랴 다른곳에 먹을 곳이 없나 찾아보다가 골목길에서 발견한 신사뻘낙지! 앉자마자 제일 빠르게 나오는거 주세요! 라고 말하니 5분도 안되서 나온듯 ㅋㅋ 1인분당 낙지 한마리 나오는 것 같은데 낙지가 탱글탱글하고 달고 맵고진짜 맛있었다 비밀맛집을 알게된 기분 수요일 : 아비꼬-카레우동 헿.. 면...먹고 말았다

26주 적금 재 도전/오늘의 집/춘식이/카카오뱅크 [내부링크]

카카오 뱅크 26주 적금이 만기 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카카오페이지랑 콜라보 한걸로 캐시 혜택을 쏠쏠하게 받았었지 ㅎㅎ 여태 했던 26주 적금 중에 가장 좋은 혜택!! 카카오페이지 캐릭터는 춘식이~ 중간 중간 보이는 코스프레한 춘식이와 라이언 ㅎㅎ 만기 해지하려고 카카오 뱅크 앱에 들어가니 오잉? 이번에는 오늘의 집이랑 콜라보를 하네!?! 만기도 됐겠다. (새로운 챌린지를 할 돈도 있겠다) 귀여운 춘식이 캐릭터를 모아보자! 싶어서 바로 신청~! 춘식이 이중내열 유리컵은 5만명에게 준다는데.. 그 5만명 중에 내가 들었으면 좋겠다.. ㅋㅋ 이번 오늘의집 x 26주 적금 혜택은 특정금액 이상 사면 3천원 에서 1만원 정도 할인쿠폰!! 가입하자마자 5천원 할인 쿠폰을 받았다 (흠.. 근데 쓸 일이 있으려나 ㅎㅎ)

기록의 쓸모 : 마케터의 영감노트 이승희 [내부링크]

kaleidico, 출처 Unsplash 나는 조그마한 수첩에 사부작 사부작 적는 것을 좋아한다 그날 기억하고 싶었던 사건들을 적기도 하고 의식의 흐름대로 적기도 한다 '배고파, 힘들어, 집에가고싶어' 등 낙서 형식이 가장 많지만 ㅎㅎ 요즘에는 내가 느끼는 감정의 이름을 찾기 위해서 마음이 불편해 질때마다 메모장을 키고 그때의 상황을 기록하며 내 생각과 그 때 느꼈던 감정을 하나 둘 씩 찾아본다 이렇게 글을 쓰면 몇시간이 후딱 지나가 있는데 메모장에 글을 쓰다보면 휘몰아치던 감정들은 차분해지고 나를 한발자국 더 알게 되었다는 쾌감과 뿌듯함을 느끼곤 한다 이렇게 '내가기록하는 걸 좋아하는 구나!'라고 깨달았을때 알라딘에 방문했다가 '기록의 쓸모'라는 책을 보게 되어 구입하게 되었다 기록의 쓸모 저자 이승희 출판 북스톤 발매 2020.05.21. 오홍 알고보니 이승희님이 쓰신책이였구만 이승희님은 기록물들을 이렇게 활용한다고 했다 업무일지 / 블로그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브런치 /

나호공방/ 둥근 우드화병으로 식탁을 생기있게 [내부링크]

식탁에 아무것도 없이 심심해서 뭔가를 꾸미고 싶었다 꽃은 좋아하는데, 막상 화분을 사려고 하면 집안의 분위기랑 안맞는달까? 꽃이 마르고 나면 뒷정리가 힘들달까.. (변명이지만)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 그러다가 아이디어스에서 녹색데이(?)라는 이름으로 꽃병, 식물 등 초록초록한 물건들을 판매하길래 둘러보다가 나호공방의 우드화병을 보게 되었다 출처 : 나호공방(아이디어스) 집 분위기랑도 맞을 것 같고, 오빠도 괜찮겠다고 해서 후다닥 구입! 구성품 내가 구입한건 C타입으로 가로120mm x 세로 180 mm x 두께48mm (유리관크기 26x200)였다 화분이 책처럼 예쁘게 포장 되어있어 뜯기 아쉬웠다 ㅎㅎ 이벤트로 캔들홀더도 함께 주셨다 ㅎㅎ 식탁이랑 무드등이랑도 잘 어울렸다 사진으로 보니, 아수라백작처럼 반반이 다르게 보이냥.. 구입한지는 좀 되었는데 꽃을 못고르겠어!! 인테리어에는 소질이 없는건가! 한탄하고 있다가 SNOW FOX에 가서 지르기로 했다 미니 거베라랑 노란수국(?)이랑

부모님 선물로 좋은 뇌물상자 [내부링크]

아이디어스에서 어버이날, 부모님 생신, 설 추석 명절 등에 필요한, 좋아하실 만한 돈 봉투, 용돈 박스들은 다 구입했다 이번엔 아부지 생신에 드린 뇌물 박스 아빠께 드릴 선물로 사과 뇌물 박스를 고른 이유는 2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아부지 하면 떠오르는건 경동시장에서 과일을 박스째로 사오신 아부지가 생각나서 하나는.. 생신날 바로 드렸어야 했는데 완성이 안된 상태로 가져가서 생신 당일 날 못드려서!!ㅠㅠ 그래서 복숭아 상자로 드리려던 것이 죄송하다는 의미로 사과 박스로 변경 해서 드렸다 미니 과일 뇌물박스는 3SET가 있는데 하나는 과일상자만 있는 기본 SET 머니홀더가 포함되어있는 돈만 가득 SET 내가 선택한 미니어처 SET가 있다 요건 만드는 법! 만드는 법만보고 아무것도 필요 없을 줄 알고 딸랑 돈만 챙겨갔었는데 스카치 테이프 랑 양면테이프(또는 호찝게스)가 반드시 필요하다! 구성품 내가 선택한 미니어처 SET는 과일상자, 노란 밴딩끈, 뇌물카드, 리본, 머니홀더, 미니어처로

백광/평범한 일가족이 감춘 섬뜩한 진실/렌조 미키히코/스포있는 감상평 [내부링크]

인스타를 보다보면 어쩜 이렇게 마케팅/광고를 잘하지? 라는 생각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백광도 이 마케팅에 넘어가 읽게 된 책이다 - 커뮤니티에 시아버지가 무섭다는 듯이 쓴 글 - 번역가님의 표현법이 너무 멋져서 38도가 넘는 열이있어 누워있는 상황이었는데도 책을 놓을 수가 없어서 하루만에 완독했다는 극찬하는 글 - 요즘 논란 중이라는 의문의 사진 한 장 등 너무너무 궁금하게 만들었다 집 근처 도서관에 검색해보니 오잉? 있네?? 도서관에서 1빠로 빌린듯 ㅎㅎ 완전 새책이였다 ㅎㅎ 뒷표지에는 간단한 줄거리가 적혀져 있었다 얼마나 구미가 당기는 줄거리인가!! . . . 백광 저자 렌조 미키히코 출판 모모 발매 2022.02.14. ~여기서 부터는 감상평~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봐서 그런가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옮긴이의 말 "고백이라는 말에서는 진실함이 느껴진다. 등장인물들이 각자 마음속 깊은 곳을 어렵사리 드러내는 것이니까 물론 진실일 것이다. (중략) 고백은 단지 그사람만의 진실이었고,

목요일의 아이/시게마쓰 기요시/스포가 포함된 감상평 [내부링크]

뒷면에 범죄심리학자 표창원님의 추천사가 적혀있어 선택하게 된 <목요일의 아이> 교복을 입은 남학생 얼굴이 X표시가 되어있는게 인상적이다 어느 한적한 뉴타운에 9명의 학생이 사망하고, 21명의 학생이 중태에 빠져 병원에 실려 가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의 범인인 우에다 유타로는 현행범으로 투옥된다. 사건으로부터 7년 후, 이 뉴타운으로 시미즈 가족이 이사왔는데, 하루히코가 범인과 닮았다는 소문이 돌며 시미즈는 걱정과 의심을하게 된다 한 가정의 가장이 된 시미즈 혼자서 아들 하루히코를 키워 온 가나에 학교 내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자살 기도를 한 하루히코 7년 전 사건의 범인 우에다 유타로 lishakov, 출처 Unsplash 월요일의 아이는 어여쁜 얼굴. 화요일의 아이는 기품이 가득 수요일의 아이는 슬픔이 가득 목요일의 아이는 멀리 떠나고 금요일의 아이는 사랑스럽고 베풀 줄 알며 토요일의 아이는 일복이 많고 일요일의 아이는 예쁘고, 밝고, 명랑하고, 기운 넘치네 마더구스 노래

[7]나르시시즘이라는 프리즘으로 바라보기 [내부링크]

나르시시즘이라는 프리즘으로 바라본, 마음에 드는 내 모습들에 대해 적어보자. 외면의 아름다운 모습도 내면의 아름다운 모습도 모두 좋다. kmitchhodge, 출처 Unsplash 그런 모습을 기억하고 되새기는 것만으로 다시금 생기와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내 마음에 드는, 나만 발견할 수 있는 일곱가지 아름다운 나의 모습 itsalexjackman, 출처 Unsplash ️조금씩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 c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 칼단발, 거지존, 긴머리 모두 다 어울리는 모습 잔병치레 없이 건강한 모습 신체 비율이 잘 잡힌 모습 세심하고 섬세한 모습 c칭찬을 잘하는 모습 마음에 든다!! 해체하지 않는 팬클럽이 되자 내가 나의 첫 번째이자 또한 마지막 사랑이 되자. 나라는 식물을 키우는 중입니다

[19] 나의 가능성을 잘 아는 증인, 바로 나의 증언들 [내부링크]

onesmallsquare, 출처 Unsplash 학창 시절 받았던 상장이 언제 사라진 줄도 모르는 것처럼 누구도 내가 잘했던 일들에 대해 따로 기록해두지 않는다 그런 아깝고 소중한 순간들이 기억 속에서 자연히 사라지곤 한다 당신이 잘 해왔던 그 일들이 마음에 드는 당신의 그 모습들이 당신이 힘든 시기, 슬럼프에 빠진 시기, 타인의 말과 행동으로 풀이 죽은 시기에 크고 작은 힘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므로 이 페이지에 꽤 괜찮은 나 자신에 대한,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는 나의 멋진 모습, 어려움을 이겨낸 나 자신에 대한 기록을 해두자 이 증언들은 나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용기와 자존감을 복돋워줄 것이다 잠깐 위축된 어깨를 다시 당당하게 펼 수 있도록 도와주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데 큰 응원이 될 것이다. 언제인지는 관계없다. 어릴 적부터 바로 오늘까지 당신이 기억하는 크고 작은 괜찮은 모습들을 증언하면 된다. arielbesagar, 출처 Unsplash ~책에 있는 괜

위기주도학습법/임현서 [내부링크]

위기주도학습법 저자 임현서 출판 스튜디오오드리 발매 2022.03.31. 위기주도학습법/임현서/스튜디오오드리 vsmilelx, 출처 Unsplash P.38 유전자의 영역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는 채로 태어났다. 이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가정은 스스로 평균에 해당한다고, 평균에 해당하는 유전자를 타고났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상황에 잘 들어맞는 학습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평균에 해당하는 우리가 이 확률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려면,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방법은 공부를 많이 하는 것 뿐이다. 공부(훈련)하지 않고 공부(훈련)방법만 궁금해하며, 왜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는지를 궁금해하는 것은, 운동생리학 책만 열심히 읽고 헬스장에 가지 않으면서 왜 몸이 좋아지지 않는지 궁금해하는 것과 같다 나도 뭔가를 새롭게 시작하려면 언제나 '마음가짐'을 제일 우선으로 생각했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 되서, 생각좀 해보고.'등으로 무언가를 실행하거나 실패할때는 언제나

싱얼롱페이퍼/독립출판/앵커1883/인천맥주/주간일기/주말데이트/ [내부링크]

요번달에는 도서관련 페스티벌이 많이 열려서 4일날에는 싱얼롱 페이퍼에 참석하고 5일날에는 국제도서전에 다녀올려고 했는데 싱얼롱페이퍼에서 기력이 다해서 5일 일정은 취소 했다 ㅎㅎ 싱얼롱페이퍼 처음 가보는 독립 출판 페어! 1-2층에 사람들이 빽빽히 가득 차있었다 약간 일러스트페어 같으면서도 다른 느낌!! 일러스트페어는 구경하고 원하는걸 산다면 여기는.. 한분한분 인사와 책을 소개 해주시는데 우어어..ㅠ^ㅠ 이런 곳인지 몰랐다고.. 사람많은 곳에 가면 기빨리는데.. 중간중간 오빠를 냅두고 밖으로 피신나가거나, 사람이 없는 의자에 앉아서 쉬었다 그래도 자신의 책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는 작가님들을 실제로 뵙기도 하고 다양한 주제의 책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요괴에 관한 책 찻점에 대한 책(찻점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자살에 대해서 인터뷰 하시고 쓰신 책 한국 잔혹 동화 잡지 형식으로 발간 되는 책 직접 꿈꾼 색깔있는 꿈을 글쓴 책 등등 각각 다른 154팀들의 매력이 있었다 밖에서

검암도서관, 일산코스트코 방문 [내부링크]

검암도서관 오늘은 검암도서관에 방문했다 전자책을 빌리기 위해서는 검암도서관에 직접와서 등록을 해야한다고. 이유를 알고보니 검암도서관은 구립도서관이고,호수공원에 있는 건 시립도서관이라서 관리하는게 다르다고하시네?? 오호...도서관도 뭔가 복잡하게 되어있군... 검암도서관에서는 추천책들이 많이 배치되어있어 독립서점에 온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잡지들도 한가득!! 호수공원도서관에는 잡지가 없는데, 오래간만에 잡지들을 보니 자리 잡고 읽고 싶어지넹 ㅎㅎ 마음이 편해지는 잘 정리되어 있는 책들 ㅎㅎ 넓직넓직하게 배치된 공간들도 좋았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은 책장 뒷쪽에 있는 창가자리가 맘에 들었다 햇볕도 좋고 의자도 편해 보이고 혼자 앉을 수 있고! 이자리 완전 탐나는데??!! DVD열람실에 들어가 보니 큼지막한 키보드가 배치되어있어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가 느껴졌다 검암도서관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로20번길 20 검암도서관 오늘의 일정은 검암도서관에 잠시 들렸다가 광명 코스트코에서 장보고

이것이 나의 다정입니다 / 하현 [내부링크]

susan-lu4esm, 출처 Pixabay 작가님 이름이 너무 예쁘다 하현이라니! 달과 관련된 단어들은 다 예쁘다~ (루나,유에,츠키,월 등등) 이것이 나의 다정입니다 저자 하현 출판 빌리버튼 발매 2018.04.20. 이 책을 고르게 된 계기는 '어느 맑은날 약속이 취소 되는 기쁨에 대하여'를 빌리려고 도서관에 갔다가 '다정'이라는 단어에 혹 해서 빌리게 되었다 몇일 전, 문득 내가 알고있는 단어 중에 '다정'이라는 단어가 갑자기 어색하게 느껴졌다. '다정하다'라는 느낌은 어떻게 표현 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에 친구들에게 물어봤었는데, 다른 사람이라면 신경쓰지 않고 지나갈 걸 짚어주고 챙겨주고 알려주는 것 상대방한테 기꺼이 시간이나 감정을 써주는 사람 따뜻한 느낌 다른 사람의 이해 못하는 행동을 잘 이해해 주는 사람 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내가 생각하기에 위에 내용들은 '섬세한', '예의', '이해심이 많은'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다정하다'라는 감정을 상대방이 눈치

레슨 인 케미스트리|Lessons in Chemistry|보니 가머스|다산책방 | [내부링크]

서평단에 당첨되서 레슨 인 케미스크리 샘플북을 받아보았다. 잡지 같이 쨍한 컬러들이 눈에 확 띈게 내 첫인상. ~읽고 난 후~ 아니! 왜! 잘 살려고 하는 애를 죽이는가! 한참 재미있고, 몰입에 빠지던 순간 샘플북의 마지막을 보게 되어 아쉬웠다 (다음편을 달라고!!) '37분뒤에 죽었다.' 라는 문장을 봤을때 오소소소소 소름이 돋았는데 요즘 '기묘한 이야기'를 보고 있어서 그런지, 갑작스러운 캘빈의 죽음에 추리소설로 변하는 건가? 장르변경이야? 이 생각이 ㅋㅋㅋ (아! 그리고 기묘한 이야기의 시대적 배경덕분에 엘리자베스 조트의 이미지와 그 시대가 쉽게 상상되었다) 샘풀북 인데도 챕터 10의 분량이 들어있어 짧은 단편소설을 본 느낌? 모든 책들이 이렇게 가볍게 나오면 이동시간에 읽기 참 좋을텐데.. 나는 책을 읽을때 목차나 줄거리를 잘 안읽는 편인데, '레슨 인 케미스트리'는 뒷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목차를 보고 유추해 봤다. 제11장 예산 삭감 → 캐빈이 죽었으니, 연구실 예산을 삭

드로우앤드류/럭키드로우/LUCKY DRAW/나만의 길을 찾을 때까지 인생의 레버를 당기는 방법 [내부링크]

평소 드로우 앤드류님의 유튜브를 구독하고 있어 책을 출판한건 알았지만, 다른 자기계발서와 비슷할 것 같아서 읽고 싶은 맘은 없었다. 그런데 브리님도 보셨다고 하고, 유목민님도 보셨다고 해서 너무 궁금해져서 도서관에서 빌려봤다 ㅎㅎ 정말 마음에 와닿는 말들이 많아서 다 적고 싶었지만..! 그래도 고르고 골라 3가지를 정해봤다 럭키 드로우 저자 드로우앤드류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22.01.25. P.179 일의 생산성에 관해 이야기할 때 많은 사람이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하고, 더 많은 시간을 일할 수 있는지'에 집중한다. 하지만 그것은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일을 더 많이 하는 것'일 뿐이다. 내 진짜 목표는 내가 살면서 이루고 싶은 일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해내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해야 하는 일'을 가급적 빠르게 처리한 뒤 '하고 싶은 일'에 가장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시키는 것이다. 이제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내

내가 자주 쓰는 향수(feat.달달한 과일 향기들)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10년 넘게 꾸준히 한 가지 향수만 쓰고 있어요. 내가 쓰는 향수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오..!! 안그래도 향수 이야기 쓰고 싶었는데, 블로그씨의 질문이 향수에 관한거라니!!(+_+) 나는 그날의 날씨나 기분에 따라 향수를 바꾼다 비오는 날에는 아쿠아 향기가 나는 향수 기분이 우울할때는 달콤한 꽃향기가 나는 향수 여행갈때나 봄에는 솜사탕향기가 나는 향수 그중에 가장 많이 쓰고 있는 향수 4가지를 소개하자면! 휘게이션 레몬발루 오드퍼퓸 텀블벅에서 처음으로 주문한 향수! 호캉스에서 맡을 수 있는 향기다. 휴양지에 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라는 말에 혹해서 주문했었는데, 처음 향은 오이향만가득해서 잘못 주문한 줄 알았다ㅠ^ㅠ 한동안 안쓰고 묵혀(?) 뒀더니 어느 순간부터 상큼한 레몬향이 가득!! 진짜 생 레몬을 갓 짜낸 느낌이라서 여름에 뿌리기 좋다! DELLY POMEGRANILA 레몬향수가 성공적이여서 이것도 이름만 보고 지른 향수 ㅎㅎ 통칭 석

[1] 식물의 힘 [내부링크]

무엇을 먹는지 알려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씀드리죠 내가 먹은 것들은 나의 몸과 정신을 구성한다 ...

나는 저녁마다 삶의 방향을 잡는다 [내부링크]

몇 년 전부터 미라클 모닝이 유행이다 나는 아침형 인간도, 올빼미형 인간도 아닌 수면형(?)인간으로 새벽...

[14] 독서라는 셀프가드닝 [내부링크]

시간과 장소를 넘나드는 가장 쉽고 간단한 셀프가드닝 독서. 현재 나의 관심사, 고민, 취미 등을 파악...

[5] 내 몸을 사랑하기 위한 생활 속 가드닝 [내부링크]

내 몸을 사랑하기 위해 하고 있는, 또는 계획하고 있는 셀프가드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가끔 스트레스 ...

[12] 퍼스널 단어장 [내부링크]

내가 쓰는 단어들로 나의 태도와 이미지를 진단해보자 단편적으로 보이는 스타일보다 숨기기 힘든, 더욱 확...

설레는건 많을수록 좋아(해내야지 말고, 하고 싶다는 마음) [내부링크]

처음에 이책을 고르게 된건 순전 제목 때문이었다 &#x27;설레는 건 많을수록 좋아&#x27; 내가 좋아하는게 ...

[18] 내가 좋아하는 것 리스트 [내부링크]

내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들을 버리고 이 순간 내 손을 무겁게 그러나 내 마음을 가볍게 할 수 있는 나만의...

[13] 나만의 '완벽한 순간 시럽' 리스트 [내부링크]

완벽한 순간을 만들어주는 나만의 시럽 한 방울c은 무엇일까?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며, 마음 먹은 순간 ...

나를 인터뷰 하다 [내부링크]

좋아하는 색깔은 무엇인가요 -. 연하늘색, 연노란색, 연보라색 (파스텔 계열의 색) 좋아하는 노래는 무엇...

[11] 주체적인 나만의 인생 주제 노트 [내부링크]

요즈음 나의 주제는 무엇인지, 인생 주제 노트를 작성해보자 시간을 단위로 살아가면 어제, 오늘, 내일, 몇...

[4] 기분기록 [내부링크]

습관처럼 혹은 업무 때문에 다른 사람의 기분을 너무 배려하느라 지쳤다면 나에게 관심을 가질 타이밍이다....

[16] 이불 속의 독설_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내부링크]

작가 알랭 드 보통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기분 좋지 않은 감정에 대해 쓰기 ...

엔칸토 : 마법의 세계 관람후기, 쿠키영상 여부 [내부링크]

너만 특별한 능력이 없어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지 &quot;안 특별해서 특별해요&quot;선물 ..... 특별한 ...

약석원에서 전통좌훈이랑 쑥온열뜸 하기(feat.강화약쑥진액) [내부링크]

~약석원에서 전통좌훈이랑 쑥온열뜸하기 (feat. 강화약쑥진액) 온 후기~ 웰니스관광지 체험단에 당첨(?) 되...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것(feat.어른이 되서 다시 읽어보는 동화) [내부링크]

요즘 읽고 있는 책들을 보면 실용서, 자기계발, 경제/경영에 대한 책들이 대부분이다 (인터넷 소설도 많이 ...

마산 콰이강의다리를 바라보며 달달토끼 아이스크림을.. [내부링크]

마산에 사는 언니네 1박 2일로 놀러갔을때 들렸던 마산 콰이강의 다리! 꼬불꼬불한 도로를 지나 콰이강의 ...

뚱와플이 매력적인 와플 칸 [내부링크]

미추홀 부대찌개 옆에 와플 전문점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와플이랑 크로플을 좋아해서 와플이랑 크로...

우당탕탕 달고나 만들기 [내부링크]

내가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인 달고나! 하지만 내가 원하는 맛을 찾기 어려웠다 시중에 판매하는 (봉투에 ...

IFC몰에 가셨다면, 디즈니 아트 콜렉션 보고가세요(위치,일정) [내부링크]

멜로디 입니다~ 점심에 여의도 IFC몰에 갔다가 하얗고 큰 공간에 토이스토리의 보핍사진이 크게 전시 ...

복날이면 꼭 찾아가는 덕정 능이오리백숙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멜로디 입니다! 벌써 2021년의 마지막 복날(8월 10일)이 다가오네용 저희는 말복을 대비해서 미...

티키틱_일상을 뮤지컬로 만드는 사람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멜로디 입니다~ 티키틱의 &lt;오늘이 무대, 지금의 노래&gt; 입니다 제가 티키틱을 처음 알...

오늘 뭐 먹지? 집에있는거 먹자 [내부링크]

저두 많이 하는 말이에요 ㅋㅋ 회사가면 점심 뭐먹지..? 집에가면 뭐먹지..? 친구들 만나기전 우리 만나면 ...

오직감사할뿐 [내부링크]

여러분은 언제 감사함을 느끼시나요? 저는 한때 미라클 모닝으로 감사문장 3가지씩을 적어보았는데요 처음...

2021 디즈니 인 콘서트를 만나러갈까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멜로디 입니다~ 8월 8일에 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이 열리는데요 늦게 알아버려서 아쉬워...

엔도르핀이 활발하게 분비되는 우뇌 활용하기_뇌내혁명실천편 [내부링크]

인간의 뇌가 다른 동물과 다른점은? 인간의 뇌는 좌뇌와 우뇌가 기능을 분담한다 좌뇌(자기뇌) : 이성과 감...

권영세 클라이밍센터에서 실내클라이밍 즐기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멜로디 입니다~ 오늘은 실내클라이밍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하루 휴가를 받아서 ...

익선동의 놀거리를 찾으시나요? 익선슈팅클럽은 어떠세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멜로디 입니다~ &#x27;익선취향&#x27;에서 맛난 밥을 먹고 소화시키기 위해서 이곳저곳 돌아...

라프텔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오는 내게 무해한 사람 중 &lt;그 여름&gt; [내부링크]

오늘의 책은 &#x27;내게 무해한 사람&#x27; 입니다 예전에 읽었던 것인데 어떻게 포스팅 하면 좋을까 고민...

하늘이 다 한 인생샷 [내부링크]

저는 하늘 사진 찍는 걸 참 좋아해요~!! 매일매일 매시각마다 바뀌는 하늘을 바라보다보면 하루하루가 소중...

복주환 생각정리스피치 : 말하기와 글쓰기를 동시에 잡는 법 [내부링크]

상당히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스타강사들의 스피치 내용이 많이 있어서 글을 읽다 보면 강의 내용이 상...

도쿄올림픽기념주화 어떻게 살 수 있을까? [내부링크]

오늘은 신문을 읽다가 도쿄올림픽기념주화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매번 한~~ 참 뒤에나 알게 되어 올림픽 ...

마따호쉐프, 네 생각은 어때? [내부링크]

하브루타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하브루타는 가정에서 부모와 자식이 대화, 토론을 하고 친구나 동료랑 짝...

요즘 이 책! 천천히 생각하고 있어요 [내부링크]

슬로싱킹이라는 흥미로운 책을 읽고 있습니다 저는 뭐든지 빨리빨리 하는데요 걷는 것도 빠르게 일하는 것...

블로소득? 혜자포터님과 함께라면 어렵지 않아요 [내부링크]

오늘은 지난 한 달 동안 제가 도전했던(?) 블로소득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께용 요즘 다들 N잡 해야 한다 ...

광명동굴[3] 동굴 탐험기 (신비의용, 말발굽의 길, 와인동굴,동굴카페,캉캉인형) [내부링크]

마지막 광명동굴 탐험기 3탄 입니다! 지하호수에서 멋진 풍경에 반하고 있다가 반층정도 올라오니 엄청나게...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 [내부링크]

업사이클링에 대해서 아시나요? 업사이클링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

광명동굴[2] 동굴 탐험기 (황금폭포,동굴지하세계,황금의방,공포체험단,선녀탕,동굴지하호수) [내부링크]

오늘은 광명동굴 탐험기 2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황금폭포,동굴지하세계,황금의방, 공포체험단,...

신나는 음악_지금 이순간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노래들 [내부링크]

전 이 순간을 행복하게 해주는 노래를 좋아해요! 뚠뚠 거리는 멜로디와 듣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가사들! 축...

심해어로 보는 흑심 테스트_심해 1만 916m까지의 탐험 [내부링크]

오늘은 심해어로 보는 흑심테스트를 했봤습니다!! 테스트에 입장하면 유명한 점쟁이 까리나가 속내를 점쳐...

탁구 신유빈 선수 그녀는 누구인가? [내부링크]

여러분들은 지금 올림픽을 보고 계신가요?? 어제는 양궁에서 금메달의 기쁜 소식이 들렸죠 오늘은 탁구를...

불편한데 자꾸 가고 싶은 편의점&lt;불편한 편의점_김호연&gt; [내부링크]

어떨 때 편의점을 이용하시나요? 저는 신상 과자들이 나왔을 때 초코우유, 바나나 우유를 구입할 때만 편의...

김효연 &lt;감각이상&gt; [내부링크]

The 12th KT&amp;G SKOPF EXHIBITION 김효연 개인전 &lt;감각이상&gt; Abnormal sense...

오사카카레콘유 가로수길 조용하고 혼밥하기 좋은 맛집 [내부링크]

며칠 전 친구랑 함께 점심으로 가로수길 콘유에 갔습니다! 회사 위치와 조금 먼 곳에 있다 보니 밥 다 먹고...

망붕토끼, 아붕이 인형 텀블벅 신청 [내부링크]

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모티콘이 인형으로 나왔나봐요 바로바로 제가 애정하고 있는 망상토끼! 망상리...

슬의생2 손세정제, 손소독제 30초면 색이 변한다?! [내부링크]

코로나 4단계 격상으로 개인위생을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때가 되었는데요 저희두 재택근무를 시작하게 되...

디즈니 공주 테스트_인어공주/에리얼 : 당신은 어떤 공주님인가요? [내부링크]

어릴적 아름다운 꿈을 지켜주던 디즈니! 여러분들은 디즈니 중 어떤 공주님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전 엘사/...

[심리테스트] 영화속 부캐찾기_나는 과묵한 만능캐~ [내부링크]

심리테스트는 왜이렇게 재미있는걸까요??? 한번 TEST를 하니까 다른 TEST들이 계속 눈에 들어오네...

포텐독 똥 밟았네(가사O), 문명특급에도 나왔네요 [내부링크]

요즘 핫하다는 포텐독 똥밟았네 알고 계시나요?? 저는 애니를 추천해 주는 채널에서 우연히 일부를 보게 되...

광명시 청소년 여러분, 교육재난지원금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요즘 코로나 때문에 재난지원금을 많이 지급하고 있는데요 요거 제대로 알지 못하면 못받는게 태반이더라구...

랩신 손세정제 도착! 직접 사용해 봤어요 [내부링크]

쨔잔~ 도착했습니다~ 랩신 손세정제!! 구성은 본품1 + 리필용 4개 + 티슈2개(증정!) 제가 구입한 금액은 ...

광명동굴[1] 가기 전에 알기 좋은 tip(서울근교 갈만한 곳) [내부링크]

화창한 여름 날씨네요~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광명동굴을 다녀왔어요 화창한 날씨! 구름이 너무 이쁘지 않...

김나영 니플패치, 도전해 볼까요? [내부링크]

여러분들은 니플패치 사용해 보신 적 있나요? 저는.. 사용해 본적이 없어여.. 유교걸이라서 더운 날에도 속...

광명동굴[2] 동굴 탐험기 (바람길,웜홀광장,빛의공간,동굴아쿠아월드,황금길)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dragon_jeju/222435981599 광명동굴 탐험기 1탄!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바람길, ...

분홍분홍한 하늘 [내부링크]

저녁노을은 언제봐도 아름답다 ㅣ

청량한 하늘을 바라보며 듣기 좋은 여름 노래들 [내부링크]

무더운 여름이 힘들기도 하지만 이렇게 깨끗하고 청량한 느낌이 여름의 장점이죠 ㅎㅎ 바다에 놀러 가고 싶...

꿀젤리 만들기, 이렇게 쉽게 만들 수 있다고? [내부링크]

요즘 유튜브를 보면 꿀젤리 먹방이 많이 나오는데요 처음에는 신기한 물먹방인줄 알았어요 ㅎㅎ (한때 물먹...

더운 복날에 시원한 국수 어떠세요?_광명 롯데아울렛 [초계국수칼국수] [내부링크]

오늘은 중복이네요~ 아니.. 초복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중복이라니.. 저만 시간 빠르게 가는 것 같나요? 한...

잔망루피3 이모티콘, 한 달 먼저 사용해 볼까요? [내부링크]

뽀롱뽀롱 뽀로로에 등장하는 귀염둥이 루피! 군침이 싹도노의 짤로도 유명하죠?ㅋㅋㅋ 저 군침이 싹도노 짤...

마녀식당으로오세요 원작 읽어봤습니다 [내부링크]

저번주 런닝맨에서 송지효님이 출현하는 티빙 웹드라마 &#x27;마녀식당으로오세요&#x27;를 주제로 게임을 ...

[25]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드립니다&lt;미드나잇 라이브러리_매트 헤이그&gt; [내부링크]

이번에 읽은 책은 &#x27;미드나잇 라이브러리&#x27;입니다. 마법의 도서관 인생의 두 번째 기회라는 단어에...

트리트룸 헤어 포 픽서로 잔머리 고정하기 [내부링크]

저는 여름이 되면 항상 같은 고민을 하곤 한답니다. 단발로 자를까? 그냥 기를까?? 머리카락이 직모라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