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d1s의 등록된 링크

 dud1s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57건입니다.

「아이들은 놀라워라」 : 박노해 시인의 사진전이 열리는 곳, 라 카페 [내부링크]

사대문 안 경복궁의 서쪽, 서촌. 경복궁 서쪽 담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통인동이라는 조용한 동네가 나온다. 라 카페는 그곳에 있다. 초봄, 문밖으로 봄을 알리는 꽃들이 화분 가득 화사하다. 입춘대길(立春大吉). 친구 손에 끌려 엉겁결에 찾은 '라'에서는 박노해 시인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이 분이 사진도 찍었던가? '라'에서는 2012년부터 박노해 시인의 사진을 상 설 전시하고 있단다. 내가 사진 속 사람을 찍은 것이 아니라 그들이 카메라를 통해 내 가슴에 진실을 쏜 것이다. 박노해 진실을 쏘다. 총을 맞은 것처럼 치명적인 진실이 뇌리에 박혔다는 뜻이겠지. 그들의 삶은 더 이상 먼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었을 것이다. 그들의 삶이 나의 일부분이 되었다는 고백. 나는 그들의 단순한 몸짓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안다. l KNOW what those means. All little things, even small and simple jestures, even vague smiles o

직장가입자 2022년도 귀속 연말정산보험료 분할납부 10회로 확대(~5.10.(수)까지) [내부링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39조에 따라 매년 3월 10일까지 직장가입자가 지난 해 신고한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보수월액보험료를 결정한다. 그리고 4월 보험료에 정산금액을 반영하고 연말정산 추가금액을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올해에는 코로나 위기단계가 여전히 '심각'단계인데다, 최근 물가가 상승하여 국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할납부 기간을 당초 5회에서 10회로 확대한다고 한다. [ 10회 분할납부 적용 기준 ] • 적용 월: 2023년 4월 • 대상: 연말정산 추가보험료 9,890원* 이상 발생한 직장가입자 *’23년 직장가입자 최저보험료(가입자부담금 기준 9,890원) 적용(「재난 등 상황 시 추가징수금액 분할납부 고시」) 분할납부 횟수를 변경하거나 추가로 일시납을 희망하는 직장가입자들은 아래 방법으로 변경 신청이 가능하다. 변경 횟수 : 1~9회 신청 기간 : 내용 신청 기간 비고 일시납을 희망하는 경우 2023.4.17.(월) 18:00까지 일

경조사 관련 청탁금지법 [내부링크]

최근 지방단체장이 자녀를 결혼시키며 단체장 명의의 계좌번호가 기재된 청첩장을 발송한 사례와 부모의 부고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일상이 회복되며 늘어나는 경조사에 대비하여 경조사 관련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의 내용을 알아보자. 경조사의 통지 제한 공무원 행동강령 제17조 금지사항 공무원이 직무관련자나 직무관련 공무원에게 경조사를 알리는 행위는 금지하고 있다. * 직무관련자란? (공무원행동강령 제2조제1호) - 민원을 신청하는 중이거나 신청하려는 것이 명백한 자 - 인허가 취소 영업정지, 과징금, 과태료 부과 등으로 직접적인 이익, 불이익을 받는 자 - 수사, 감사, 감독, 검사, 단속, 행정지도 등의 대상인 자 - 재결, 결정, 검정, 감정, 시험, 사정, 조정, 중재 등으로 직접적인 이익·불이익을 받는 자 - 징집, 소집, 동원 등의 대상인 자 - 국가·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을 체결하거나 체결하려는 것이 명백한 자 - 정책, 사업 등의 결정·집행으로

아델라한옥에서의 한정식 브런치 [내부링크]

여행에서 빠뜨릴 수 없는 것이 먹거리이다. 식도락가들이 아니더라도 맛집을 찾는 것은 인지상정이니까. 좋은 사람들과 외유를 나온 만큼 오늘은 특별히 좋은 것을 보고 좋은 것을 맛보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특권을 누려도 좋으리라. 오늘은 쉬자파크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아델라한옥에서 점심을 한다. 어제까지만 해도 날씨가 흐려 비 걱정을 했었는데 날씨가 제법 화창해서 마음이 절로 흥겹다. 쉬자파크에서 아델라한옥까지 아델라한옥의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숙박도 할 수 있고 야외 웨딩이나 연회도 할 수 있다는 안내판이 밖에 서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너른 안뜰이 나온다. 점심식사 장소인 홍소 브런치 카페는 왼편에 위치해있다. 대문에 걸려있는 청사초롱이 괜히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 문턱을 넘어서니 야외 테이블이 마련된 정원이 나온다. 오늘의 메뉴 해파리냉채 스파이시 새우볶음 캐러멜 소스 삼겹 보쌈 도미 탕수 연잎밥 잡채 밝은 햇살의 따사로움 속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 키팅 선생님

양평 쉬자파크 산행기 [내부링크]

일상을 탈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삶의 가속도를 벗어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살다가 보면 훌쩍 시간이 지나가버린다. 집과 일터를 오가는 쳇바퀴 같은 삶을 살다 보면 그 많은 시간들이 통편집되어 휘발되어 버린다. 열심히 살기는 하는데 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무의미한 일상. 내가 이 세상에 존재했었음을 증명해 줄 한 조각 기억을 남기기 위해, 그리고 연금보다 더 중요한 근육의 힘을 위해 오늘은 큰맘 먹고 자연 속으로 떠난다. 쉬자 파크는 양평읍이 한눈에 보이는 용문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2018년에 처음 문을 열었다는데 깨끗한 숲과 더불어 숙박과 치유, 체험과 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산림문화 휴양 단지라고 한다. 이름이 '쉬자'이다. '공자', '맹자'보다 더 일차원적인 '놀자', '먹자', 그리고 '쉬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쉼이다. 매표소 앞 주차장에 차를 두고 둘러보는 입구는 깔끔하게 정비되어 편안한 느낌을 준다. 한편에 서 있는 파크 안내도와 양평군

참사람이 사는 법 [내부링크]

참사람이 사는 법 손해 보더라도 착하게 친절하게 살자 상처받더라도 정직하게 마음을 열고 살자 더디 가더라도 서로 돕고 함께 나누며 살자 우리 삶은 사람을 상대하기보다 하늘을 상대로 하는 것 우리 일은 세상의 빛을 보기보다 내 안의 빛을 찾는 것 박노해 누가 들으라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나를 향한, 내게 하는 독백. 나에게 주문을 걸 듯 되뇌이는 말. 짐승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지키려는 몸부림 참사람이 사는 법

봉사활동 내용별 인정기준 [내부링크]

봉사활동 내용별 인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관련 교육 및 회의 시간 사전교육 등 봉사활동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기본, 전문교육이나 회의 시간은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된다. 하지만 단순한 회의 참석이나 평가단 참여 또는 연관되지 않은 소양교육은 인정되지 않는다. 해외봉사활동을 위한 국내 (사전) 모임이나 교육은 인정되지 않는다. 다른 창의적 체험활동과 중복인정 불가 동아리 부서 활동(자율동아리 포함)으로 봉사활동을 한 경우에는 봉사활동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따라서 동아리 운영계획을 수립할 경우 봉사활동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에 동아리 활동으로 반영할 것인지, 개인 봉사활동 실적(시간)으로 반영할 것인지를 미리 고려해야 한다. 문화 공연 준비 공연 봉사를 하는 경우에는 공연 당일 봉사활동 현장에서 공연 시작 전에 하는 공식적인 공연 준비나 최종 연습(리허설) 시간만 인정한다. 일상적인 공연 준비나 연습 시간은 인정하지 않는다. 행사 참여 각종 행사에 따른 내빈 안내(예 : 주차 안내 등

다이어트는 그게 문제야 [내부링크]

다이어트 쳐먹지 말던가 말하지 말던가 이러나 저러나 니입이 문제다 이환천 항상 주체할 수 없는 뱃살과 몸무게 때문에 전전긍긍.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면서도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한 잔을 하는 사람들처럼 함께 음식을 나누는 사람들이 좋아서, 음식이 모처럼 맛있으니까 이번 한 번만 오늘은 먹고 싶은 것 조금만 더 먹고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하기로 한다. 그러니까 이러나 저러나 내 입이 문제인 거 맞다. 하하.

학생봉사활동 인정가능기관과 봉사활동시간 인정기준 [내부링크]

학생봉사활동 인정 가능 기관 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은 무보수, 비영리, 공익성, 자발성, 비정파 및 비종파성이라는 기본 취지와 기준을 충족하여야 한다. 인정시간을 실제 시간보다 늘리거나 양도하는 등 부도덕한 행위는 금지된다. 봉사활동 인정가능 기관 • 공공부문 : 행정기관, 공공기관, 공공시설 • 민간부문 : 공익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기관 및 단체, 법인 교육감, 교육장, 학교장이 인정하는 기관 및 자원봉사센터(행정안전부), 사회복지협의회(보건복지부),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여성가족부) 등에서 인정하는 기관 또는 단체 중 서울시교육청 봉사활동 활성화 운영 기준에 부합하는 기관 또는 단체가 해당된다. 실적 연계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2023학년도 학생 봉사활동 활성화 운영계획'에 적용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인지 사전 확인해야 한다. 인정 불가 기관 • 영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기관이나 단체 • 종교적, 정치적 목적이거나 소속회원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나 단체(비영리기관인

청계산 진달래능선 [내부링크]

오늘은 입구산악회가 뭉치는 날. 날도 따뜻해지고 봄이 되면 진달래를 보러 가자 한 약속을 지키러 다들 모였다. 바쁜 도심 가까이 컴퓨터와 씨름하다 언제든 자리를 박차고 콧바람을 쐴만한 거리에 있는 청계산. 마음 같아선 매일이라도 오고 싶지만 오늘도 벼르고 벼른 자리. 봄바람에 마음이 설레는 바쁜 도시인의 일탈이다. 이따가 산에서 내려와 저녁도 할 겸 산 밑 음식점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산에 올랐다 내려올 거라 했더니 사장님도 쿨하게 허락하신다. 오늘 우리가 가려는 진달래능선이 어디에 있나 확인해 보니 우리가 있는 입구에서 얼마 멀지 않다. 저 위에 옥녀봉이 보이지만 우리가 괜히 입구산악회이겠는가. 그냥 지도에서 눈으로만 점찍는 것으로 하자. 좀 더 산행에 진심인 분들을 위하여 서초구 추천코스를 남긴다. 산길을 걷다 보니 아직 겨울 티를 못 벗은 산골짜기에 흐르는 개울물 소리만 힘차다. 저기 진달래가 피었다. 이름이 진달래능선이라더니 정말 진달래가 많은 가보다. 드디어 이정표 발견!

2023년 6월 28일 발효되는 '만 나이 통일법' [내부링크]

국정과제 13-5. '만 나이로 사회적•법적 기준 통일'에 따라 '만 나이 통일법(행정기본법 및 민법 일부개정법률)이 2022년 12월 27일 공표되었고 23년 6월 28일에 시행된다. 태어나면 1살? 아니면 0살? '만 나이' 통일법 관련 조항 먼저 해당 법 조항을 찾아보자. 행정기본법 제7조의 2(행정에 관한 나이의 계산 및 표시) 행정에 관한 나이는 다른 법령 등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생일을 산입하여 만(滿) 나이로 계산하고, 연수(年數)로 표시한다. 다만, 1세에 이르지 아니한 경우에는 경우에는 월수(月數)로 표시할 수 있다. 민법 제158조(나이의 계산과 표시) 나이는 출생일을 산입하여 만(滿) 나이로 계산하고, 연수(年數)로 표시한다. 다만, 1세에 이르지 아니한 경우에는 월수(月數)로 표시할 수 있다. '만 나이'란? 출생일을 기준으로 0살부터 나이를 세기 시작하여 생일이 지날 때마다 1살씩 나이를 더하는 나이를 말한다. 다만, 1세가 되지 않는

우리 아이의 안전한 학교생활 Tip : 학교안전사고 보상 제도 [내부링크]

학교안전사고 보상 제도 그럴 일이 없어야 하겠지만 간혹 아이가 학교에서 다치는 일이 있다. 이럴 때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안전사고로 인하여 입은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학교안전공제회 보상 청구 학교는 안전공제회에 가입되어 있어 학교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한 때에는 학교안전법에 따라 지체 없이 공제회에 통지하여야 한다. 따라서 치료비를 청구하기 전에 사고 통지가 되어 있는지 학교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청구 필요 서류 및 청구 방법 청구 시 필요서류 • 공제급여청구서 • 진단서(청구금액 50만원 미만 생략 가능) • 진료비(약제비) 계산서 영수증 • 진료비 상세 내역서(비급여 진료 시) • 사고 학생 주민등록등본 등 청구방법 • 학교안전사고보상지원시스템 접속 -> 공제급여 청구-> 구비서류 파일 업로드 학교안전공제회 학교안전사고보상지원시스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생·교직원 및 교육활동참여자가 학교안전사고로 인하여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의 주요 내용 [내부링크]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2023년 3월 30일부터 시행된다. 주요 개정 내용은 아래와 같다.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한 인력 배치(제1조의2 신설) 민원실의 규모, 방문 민원인 수, 위법행위 발생 빈도 등을 고려하여 내·외부 인력을 안전전담 요원 등으로 배치할 수 있다. 민원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시행령 제4조(민원처리 담당자의 보호) 제1조제1호 시행일에 맞춰 23년 4월 1일부터 시행된다. 중앙행정기관 등의 민원실 운영(제4조의2 신설) 중앙행정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민원실은 담당하고 있는 민원업무의 성격, 접수형태, 방문 민원인의 수 등을 고려하여 행정기관의 장이 민원실 운영시간(9~18시)을 단축•연장•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운영시간을 단축하거나 연장, 변경하는 경우에는 운영시간을 기관 홈페이지나 민원실 주변에 게시하여 알리고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 공공장소 등에 현장민원실을 설치•운영할 수 있는 근거 신설

학교안전공제회 구체적인 청구방법 [내부링크]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인하여 입은 피해를 학교안전공제회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는 것은 일전에 살펴보았다. 오늘은 구체적인 청구 방법을 살펴본다. 안전공제회 보상 시스템 청구 절차 치료비 보상 신청 의사가 있는 경우 보호자는 사고 발생 후 최대한 빨리 (가급적 48시간 이내) 학교에 의사를 밝혀야 한다. 학급담임 또는 담당교사에게 '사고번호'를 안내받은 후 서울학교안전보상시스템에 접수하고, 이후 청구금액에 대한 문의는 서울특별시학교안전공제회에 문의한다. 공제급여 청구 방법 [온라인 청구] 1. 서울학교안전보상시스템 (www.ssia.or.kr) 접속 2. 온라인(모바일) 인증 진행 3. 학교 안전사고 보상 - [청구하기] - [약관 동의] 4. 사고 일시, 학교, 이름으로 검색 5. 해당 학생 선택 후 청구자 기본 정보 및 상세정보 입력 – [접수] [오프라인 청구] 공제급여 청구서를 작성 후 구비서류 원본을 공제회로 등기우편 발송한다

남산 근처 분위기 있는 식사 장소, 넬 보스코 이탈리안 레스토랑 [내부링크]

'아, 이런 곳이....!' 차 한 대가 겨우 지날만한 좁은 골목길을 조심조심 운전하여 건물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하자마자 탄성이 저절로 터져 나온다. 600년 도읍지 한양도성의 남쪽, 남촌. 큰 길을 벗어나 조금만 안으로 들어가도 큰 빌딩들 뒤로 오밀조밀하게 펼쳐지는 고즈넉한 동네. 남산 자락은 언제 와도 늘 정겹다. 서울의 도심은 역사가 오래된 만큼 길이 좁고 복잡해서 운전을 하기가 좀 부담스럽긴 한데, 초행길 초보운전자를 맞아주는 예상 밖으로 밝고 깨끗하고 넓은 주차장에 마음이 푸근해진다. 첫 번째 만족. 레스토랑은 2층에 있었다. 처음 발을 들여놓은 실내는 무척 넓었다. 식사 장소로 올라오다 보니 빵집과 레스토랑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층은 빵집, 2층은 레스토랑, 루프탑에서는 바를 운영한단다. 동네 주민이 빵집도 유명하다고 귀띔을 해주신다. 깨끗한 실내. 쾌적한 분위기. 두 번째 만족. 식전 빵이 도착하고 토마토와 브라타 치즈 카프레제 리코타 치즈 샐러

“교통안전은 높이고, 국민 불편은 줄이고” 새롭게 시행되는 교통정책 [내부링크]

“교통안전은 높이고, 국민 불편은 줄이고” 지난 2023년 3월14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전국 교통경찰 워크숍」에서 경찰청은 교통정책에 대해 많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안전은 높이면서 불편은 줄이기 위한」 교통정책을 발표하였다. 대각선 횡단보도 및 동시보행신호 확대 ‘대각선 횡단보도’는 대각선 방향을 포함, 모든 방향으로 보행자 횡단이 가능하다. 모든 방향에서 보행 녹색신호가 켜지기 때문에 차량의 진입이 근본적으로 차단되어 보행 안전과 편의를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시설이며, 보행자의 교차로 횡단 횟수를 1회로 단축할 수 있다. ‘동시보행신호’는 교차로 내 모든 방향의 횡단보도 보행 녹색 신호를 한꺼번에 켜주는 신호 운영방법이다. 대각선 횡단보도와 동시보행신호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커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탄력적 제한

도자기 계의 우주쇼, 리움의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 전 [내부링크]

너무나 할 말이 많은 백자들의 이야기.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교과서에서 보고, 강연에서 듣고, 신문에서 읽었던 국보급 백자들을 한자리에서 직관하는 호사가 또 언제 있으랴. 전시회 공지가 뜨자마자 신청을 해놓고 마음 설레며 기다렸다. 관람 준비 오랫동안 돌아볼 테니 짐을 보관하고 오디오 가이드를 받아 서둘러 전시장으로 발걸음을 돌린다. 짐 보관소 오디오 가이드 수령하는 곳 마우리치오 카텔란 전과 안중근에 괸한 초월 전이 함께 열리고 있어 미술관은 제법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전시회장 입구에서 조선의 백자 전으로 가는 길. 전시회는 1충의 블랙박스와 지하 1층의 전시공간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회 대문에 쓰여있는 두 개의 키워드, 조선의 백자, 군자 지향 백자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자기이다. 고려 시대를 대표하는 청자의 기술이 이어지지 못하고 조선에 들어와 순백색의 바탕흙 위에 유약을 구워만든 그릇들. 불과 몇 십 년 전만 하더라도 일제강점기의 영향으로 조선이라는 국명 대신에 이씨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중국성의 사천 굴짬뽕 [내부링크]

사천 굴짬뽕 한참 동안 업무와 사람들에 시달려 몸도 처지고 마음도 시려진 날. 꽃샘추위에 날도 차고 따뜻한 국물이 더욱 생각나는 날. 칼칼하고 뜨끈한 하얀 국물에 탱글탱글한 굴 맛이 일품인 이 집의 사천 굴짬뽕. 한 그릇에 몸도 따뜻, 마음도 훈훈이다.

반짝이는 한강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세빛섬 비스타펍 [내부링크]

바람 속에도 봄이 들어있다. 저 멀리 나뭇가지는 물이 올라 연둣빛이 되었다. 햇살이 반짝이는 한강. 오늘은 반짝이는 한강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비스타로 간다. 넓고 쾌적한 실내. 세빛섬 3층에 있는 펍(pub)이라 해서 술을 마시는 컴컴한 바인 줄 알았는데 사방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 반짝이는 햇살이 넘나드는 썬룸(sun room) 같은 곳이다. 작은 모임을 위한 방들도 많다는데 우리는 넓은 홀 한쪽에 자리했다. 세팅된 테이블 위의 파란 유리잔이 더욱 세련되어 보인다. 예쁜 유리병의 꽃도 분위기를 더욱 돋운다. 드디어 식전 빵 도착. 막 구워내온 것처럼 따뜻한 빵의 고소한 냄새가 후각을 자극하기 무섭게 손이 나간다. 아, 고소한 이 맛! '여럿이 함께'의 장점은 각자 다른 음식을 시켜 조금씩 나누어 먹을 수 있다는 것. 샐러드 하나, 피자 하나, 리조또 하나, 그리고 술을 좋아하는 이를 위하여 술국 느낌이 나는 국물 하나, 코스 메뉴가 아닌 단품 요리들로 주문 완료. Voila!

리움 '조선의 백자, 군자 지향'전 2부 : 청화백자 [내부링크]

군자는 자기를 수양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해야 한다. 자기를 수양하고 남을 편안하게 해야 한다. 논어 헌문편 전시 설명 자료의 첫머리에 쓰여있던 글귀를 보고 있노라니 어렸을 적에 비슷한 뜻을 가진 말을 배웠던 적이 있는 것 같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고, 집안을 다스리며, 그리고 나서 나라를 잘 다스려 온 세상을 평안하게 한다. 정치의 목적은 세상을 평안하게 하기 위함이고 이를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수양하는 것을 삶의 실천 중심 과제로 삼았던 조선의 선비들. 입신양명하여 남 앞에 나서기에 앞서 끊임없이 자신을 먼저 성찰하고자 했던 그들이 일상의 삶 속에서 곁에 두고 아꼈던 청화백자는 본래 조선 말기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선백자의 한 종류로, 찾아보니, 우리나라에서는 15세기 중반부터 제작되기 시작한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 같다. 역사의 기록에 세조가 중국 명나라에서 이따금씩 들어오던 청화백자를 보고 그 아름다움에 반하여 큰 상을 걸고 만들도록 명하

개인 계획에 의한 봉사활동 절차 [내부링크]

개인계획에 의한 봉사활동이란 봉사활동과 관련한 일련의 과정들을 학생 개인 차원에서 실천한 경우를 말한다. 1365자원봉사포털, VMS, DOVOL을 이용하면 개인이 수행한 봉사활동 실적을 학교생활기록부를 관리하는 학교 나이스 시스템과 작접 연계할 수 있어 실적관리에 용이하다. 봉사활동실적연계사이트 개인봉사활동을 희망하는 학생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꼭 가입해야 한다. 만14세 이하의 학생들은 부모의 동의와 인증이 필요하다. 1365자원봉사포털 사이트는 한 번 가입으로 평생 봉사활동의 정보검색과 개인별 신청이 가능하다. 1365 : www.1365.go.kr 1365 자원봉사포털 통합 검색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검 색 청소년 자원봉사 성인 자원봉사 기업단체 자원봉사 주요메뉴 바로가기 자원봉사 실적확인서 발급 자원봉사실적 나이스 연계 지역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수요기관정보 질문과 답변 자주하는 질문 모집중인 자원봉사 기타 [아름다운가게 부산명륜역]오후반 봉사(14시~18시)-전화접수만 가능

청계산 산행 후 회포 풀기 좋은 곳 [내부링크]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 그래도 낮에는 따뜻한 햇살에 제법 봄날 같다. 입구산악회 사람들과 모처럼 뭉친 날. 아직 아쉽긴 하지만 진달래를 보며 상춘도 했겠다, 오늘의 주 목적인 등산로 입구 막걸리 집에서의 한 잔이 급하다 급해. 적당히 걸어서인지 시장하기도 하고, 먼저 도착한 해물파전에 절로 젓가락이 나간다. 이어서 도착한 우리의 주 메뉴 쌈밥.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고추장에 양념에 재어 숯불에 구운 더덕구이도 시키고, 고추장을 발라 숯불에 구운 삼겹살도 시키고, 보리밥에 된장국까지. 건강도 챙기고 사람도 챙기고 내 인생의 화양연화인 오늘도 챙긴다.

2023 학교별 원격수업 전환은 학교의 자율에 따라 [내부링크]

올해 초부터 방역의 기조가 개인의 자율방역으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교실 내에서 마스크를 쓰는 것도 개인의 희망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하게 되었고 가림막도 철거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감염병의 상황이 심각할 경우를 대비하여 각 학교에서는 교육과정위원회나 원격수업운영위원회 등의 회의를 거쳐 학급·학년·학교 단위의 학사운영 방안을 자율적으로 마련하여야 한다. 학교 단위로 원격수업을 해야 할 경우에는 소속 교육지원청과 사전 협의를 해야 한다. 학사운영 유형 및 유형전환 기준은 학교가 자체적으로 정한 방침에 따라 결정・운영한다. 학사운영 유형 : 정상교육활동, 전체등교+교육활동제한, 일부등교+일부원격수업, 전면원격수업 등 학교는 지난 3년간 그래왔던 것처럼 다양한 운영 경험을 살려 현명하게 학사운영을 해나갈 것이라고 믿는다. 다만 학습의 효율 면에서 학급 전체의 원격수업 전환보다는 대면 수업의 기조를 이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심각한 감염병 확

2023학년도 학생선수 대회 및 훈련 참가 허용 일수 변경 [내부링크]

서울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교체육활성화 추진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학생선수들의 대회 및 훈련참가 허용일수를 밝혔다. 학생선수 출석인정허용 결석일수 변경사항 2022학년도 (변경 전) 2023학년도 (변경 후) 출석인정결석 허용일수 범위 내에서의 출결처리는 학교장이 허가한다. 하지만 허용일수 전체를 의무적으로 허가해 주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대회나 훈련에 참가하기 위하여 지각이나 조퇴 또는 결과(수업을 빠지는 일)의 경우 사용시간만큼 누적하여 6시간마다 출석인정결석 1일로 간주한다. 학생선수가 대회 참가를 위해 지각 4시간, 조퇴 4시간, 결과 4시간을 했다면 누적 12시간이 되어 출석인정결석 2일로 처리된다. 다만 국가를 대표하여 대회나 훈련에 참가한 경우 전국대회(동계, 소년체육대회, 지역 예선 포함) 참가는 허용일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름값을 하는 숯불에 구운 치킨의 맛, 감탄계 [내부링크]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치킨인가? 갈비인가? 영화 극한직업 중에서 포장을 열어 한 점을 입에 넣는 순간 영화 속 장면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야식을 즐기는 편이 아닌데 밤이 늦었는데도 여전히 영업 중인 것을 보고 불나방이 불에 뛰어들듯 충동적으로 가게 문을 밀고 들어갔다. '감탄계라니? 치킨집은 맞는 것 같은데. 무슨 무슨 치킨도 아니고. 한자인 것을 보니 중국말? 아님 일본어?' 버스 정류장 앞 길가의 가게가 궁금하긴 했지만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문을 열고 들어선 가게 안은 아담했다. 메뉴판의 제일 앞자리에 있던 반반 메뉴 포장을 시키고 둘러보자니 주메뉴를 알리는 광고판이 눈에 들어온다. 그런데 단품 메뉴들의 설명이 영어도 아니고 한자다. 비제조료고계(랄) 비밀 조리법으로 구워낸 닭? (맵다?) 일본은 아닌 것 같고 홍콩 아니면 대만? 중국계 냄새가 나는데? 궁금한 것은 또 못 참는 성격이지 않은가. 조리와 포장으로 분주한 여자 직원분에게 불쑥 물어본다. "감탄계가 뭐예요? 중

코로나19 예방관리 지침(23.3.2.부터) 개정 [내부링크]

새 학기를 맞아 학교에서 적용될 코로나19 예방관리지침은 아래와 같이 달라진다. 1. 자가 진단 앱 22년까지 전체 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은 모두 매일 자가 진단 앱에 접속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하였으나 올해에는 대상자를 축소하여 증상이 있거나 감염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에만 자가 진단을 한다. 확진자는 자가 진단 앱에 확진 정보를 등록하고 유지한다. 2. 발열 검사 폐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발열 검사는 폐지하며 학교 자율 시행하도록 하였다. 3. 마스크 착용은 자율로 실내에서 의무 착용이던 마스크 착용은 자율적 착용으로 전환되나, 학교 통학, 행사, 체험활동 둥과 관련된 단체버스 등 차량 이용 시 탑승자는 의무 착용하여야 한다. 환기가 어려운 공간에서 다수가 밀집되어 있는 경우(합창 수업, 입학식 또는 졸업식에서 교가나 애국가를 부르는 경우, 실내체육관 관중석에서 응원, 함성, 대화 등으로 비말이 많이 만들어지는 경우 등)은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4. 급식실 칸막이

2023년에 바뀌는 학생봉사활동 방향 [내부링크]

올해 봉사활동은 학교교육계획에 의해 학생 중심으로 계획-실행-평가되며, 시간 확보를 위한 단순 봉사활동이나 일회성 봉사활동이 되지 않도록 편성될 전망이다. 1. 2023학년도 학생 봉사활동 연간 권장시간 폐지 학생봉사활동 시수 학교장 자율 결정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봉사활동을 그동안 각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따라야 했던 연간 권장시간 운영을 폐지하고 학교에서 학교장이 시수를 자율적으로 편성하도록 하였다. 학교는 학생봉사활동추진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학교교육계획에 의한 학생 봉사활동 시수를 자율 결정하게 된다. 개인 계획에 의한 봉사활동은 가능하나 지침에 따른 권장(의무) 봉사시간은 없다. 2. 학생 봉사활동에 관한 적극적인 안내와 관리 학교 자체 기준 및 시행계획, 봉사활동 인정기관, 기타 학생 봉사활동에 관한 정보를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 봉사활동 시수를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되었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학교 자체 기준 및 시행계획, 봉사활동 인정기관, 그 외 학생 봉사활동에 관한 정

학생 봉사활동 학생생활기록부 기재 시 유의사항 [내부링크]

1. 구체적인 장소 또는 주관기관명 기재 2024학년도 대입부터 '개인' 봉사활동 실적은 상급학교 진학 시 제공하지 않으므로 '학교'에서 학교교육계획에 의해 운영한 '학교'봉사활동 실적이 중요해졌다.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시행되는 봉사활동은 장소를 '(학교)'로 입력하고, 위탁기관에서 시행한 봉사활동은 '(학교)위탁기관명'으로 기재한다. 2. 객관적인 활동 내용 기재 활동 내용은 객관적인 봉사활동 내용 또는 제목을 간략하게 기재한다. 학생의 성장, 감상 등 주관적인 특기사항 기재나 정성적인 평가 내용은 입력할 수 없다. 구체적인 특정 대학명이나 기관명, 업체 또는 상호명, 강사명 등도 기재해서는 안된다.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이루어진 봉사활동의 경우에는 교사가 직접 관찰하고 평가한 특기사항은 필요하다면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에 기재가 가능하다.

학교교육계획에 의한 봉사활동 절차와 교내봉사활동 예시 [내부링크]

학교교육과정 중 창의적 체험활동의 한 영역인 봉사활동은 각 학교의 연간 계획에 의해 학교, 학년, 학급 또는 그룹 단위로 운영된다. 정규 수업시간 또는 수업시간 이외의 시간에 학교교육계획에 의해 이루어지는 봉사활동 운영 절차는 다음과 같다. 봉사활동 운영 절차 1. 봉사활동 계획 수립 2. 봉사활동 참가자 모집 3. 봉사자 사전교육 (자세, 방법, 일반 지식) 4. 봉사 장소 배치 5. 실무지식 현장 교육 6. 실천 7. 반성 및 평가 8.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차기 계획 반영 학교별 봉사시간은 초, 중, 고 학교급에 따라 학생의 발달단계, 요청 내용, 학교 및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정하고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지도해야 한다. 원격 수업이나 등교 수업 모두 가능한 다양한 활동으로 학년 초에 작성하는 학교교육계획서에 포함하거나 담임 또는 담당교사가 수시로 계획을 수립하여 사전에 학교장의 결재를 얻어 시행한다. 사전교육은 연간 2시간 이내로 편성하여야 하며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이루어진

[펌] 파이썬 코드 2줄로 챗GPT 이용하기 [내부링크]

https://news.hada.io/topic?id=8613 파이썬 코드 2줄로 ChatGPT 이용하기 | GeekNews openai 모듈 import 후 쉽게 이용 가능def query_gpt_35_turbo(query): response = openai.ChatCompletion.create( model="gpt-3.5-turbo" messages=[{"role": "system", "content":"You are a helpful assistan news.hada.io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큰 선물-오늘 [내부링크]

선물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큰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 당신 나지막한 목소리와 웃는 얼굴 콧노래 한 구절이면 한 아름 바다를 얻은 듯한 기쁨이겠습니다. 나태주 오늘이라는 시간이 신이 내게 준 최대의 선물이라는 것. 현실에 대한 무한한 긍정 에너지. 그리고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한 무한한 신뢰. 아무리 염세적이라 해도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수밖엔 별다른 대안이 없다.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는가에 대한 나의 태도가 나의 과거를 만들고 결국 나의 일생을 결정한다. 그렇기에 내게 주어진 24시간이라는 '오늘은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큰 선물'이라는 말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오늘 속에는 무수히 많은 이야기가 들어있다. 오늘이라는 시간과 공간이라는 무대 위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실을 잣듯 만들어지는 이야기들은 항상 행복하고 즐겁지만은 않다. 옆에 있는 사람이 부담이 아니라 선물로 다가온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이태원에서 즐기는 집밥같은 한식 한끼 [내부링크]

욕심껏 전시를 돌아보다 보니 밥때를 훌쩍 넘겼다. 동네가 동네인지라 거리에는 봄기운을 만끽하러 나온 사람들로 가득 차 있고, 와인숍과 피자집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전시장을 돌아다닐 때는 몰랐는데 다리도 아프고 뭔가 칼칼한 것이 댕긴다. 역시 우리나라 사람은 된장국에 밥이지. 김밥 집은 그렇고 그래도 분위기 있는 곳은 어딜까. 길을 걷다 보니 '시골밥상'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간 가게는 아담했다. 한 켠에는 호롱 불이며 놋쇠 숟가락 같은 옛날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물건들이 빼곡하게 앉아있다. 시골밥상 정식, 기본 반찬과 된장국, 밥 메뉴는 된장국에 밥이 나오는 시골밥상 정식이 기본이고, 거기에 주메뉴를 추가할 수 있었다. 계란찜을 먹을까, 양념게장을 먹을까, 다양한 메뉴에 갈등하다 갈치구이를 시켰다. 갈치구이 오래 기다리지 않아 식탁에 반찬들이 들어차고 갈치도 먹음직하게 한 접시 나온다. 일반 백반집처럼 밑반찬 몇가지를 생각했는데 반찬의 가짓수가 많아 놀랍다. 제

치즈에 찍어먹는 조개 맛이 일품인 푸짐한 조개전골 한 상 [내부링크]

광화문 새문안 뒷길에 있는 조개 전골집. 식탁을 가득 메운 전골냄비에 앉은 시원시원한 사장님의 서비스. 냄비 뚜껑을 열면 무엇이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싱싱한 석화에 손이 먼저 간다. 이 속에 든 조개룰 먼저 먹고 그 국물에 칼국수를끓여 먹는단다. 짜잔 ~ 드디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 사이로 나타나는 다양한 조개들의 자태. 저절로 소주를 부른다. 치즈에 짝어먹는 조갯살의 맛이 일품이다.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보쌈집 [내부링크]

아는 사람은 아는 그 집. 과학기술대 옆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맞은 편에 숨어있는 작은 가게, 온달네.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보쌈. 가끔 생각이 나는 그 맛을 보러 오늘 또 갔다.

춘천여행 1. 대학교 안의 조각공원 [내부링크]

모처럼 따뜻한 봄날. 대학 교정을 감싸는 햇살이 따사롭다. 후문과 정문을 지나 담장이 없이 펼쳐지는 너른 운동장. 뜻밖에 춘천교대 운동장 한 켠 잔디밭에 누구나 돌아볼 수 있는 조각공원이 있어 돌아보았다. 4인행로, 4 Accompanying Humans, 2002, 한영훈 특이한 제목을 가진 작품. 4 사람이 서로의 어깨에 각자의 머리를 기대고 있다. 어렸을 적 두 사람이 양팔을 서로 얽어 가마를 만들어 친구들을 태우던 놀이가 떠오른다. 함께 하는 삶. 그래서 네 명의 동반자라고 했을까? 네 사람은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서로 머리와 몸을 맞대고 얼크러져 있은 모습이 은밀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제목이 4 accompanying people 또는 persons 가 아닌 humans 이다. human 이라고 이름 붙일 수 있는 인간의 특질은 무엇일까? 공동체성. 생존을 위해서는 사회라는 무리 속에 속해야 하고 그 속에서 관계를 배우며 사랑을 배워간다. 혼자서

남춘천역에서 내려 찾은 아침식사 [내부링크]

아침부터 기차를 타고 와 제일 먼저 한 일이 아침식사를 해결하는 것이었다. 역 근처는 사람들이 많을 테니 아침을 먹을 수 있는 곳도 많을 것이라 기대를 했건만 웬걸 아침 9시에 문을 연 식당이 보이지 않았다. 동네를 한 바퀴 돌아 결국 찾아간 곳이 이 김밥 집이다. 가평 잣기름으로 김을 구워 더욱 건강하다는 깨알 광고가 눈에 띄는 이 집의 특색 메뉴는 가, 리, 미 삼종 돈가스 세트. 미 세트는 왕돈가스, 김밥, 고로케가 함께 나온다. 너무 배가 고파서 먼저 나온 김밥을 김치와 함께 다 먹어버렸다. 나중에 돈가스가 나왔는데 함께 사진을 못 찍어 아쉽지만 어쩌겠어. 이미 뱃속으로 다 들어가 버렸는걸. 돈가스는 바삭하니 부드럽고 고소했다. 조금 전에 지도를 찾아보며 이 김밥집이 춘천 특유의 체인점인 걸 알았다. 혹시 아침식사를 itx에서 내려 남춘천역 근처에서 해결하실 분들에게 참고가 되길 바란다.

춘천여행 2. 네이버지도에서 기차표 예매하기 [내부링크]

핸드폰 앱을 이용해 편안하게 기차표를 예매하는 것은 해보았지만 네이버지도를 검색하다가 기차표를 예매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하지만 잘못하면 낭패를 볼 수 있어 기록으로 남긴다. 네이버지도에서 내가 산 기차표를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지도검색창의 검색 칸 머리의 세 줄을 클릭하면 내정보 사이트로 연결되며 '기차조회 예매'에 새 소식이 도착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을 클릭하여 열어보아 내 승차권을 확인한다. 내 승차권을 클릭하여 열어보면 아래와 같이 승차권의 상세사항을 획인할 수가 있다. 이렇게 네이버에서 승차권을 구입하였을 때 단점은 예매한 승차권을 동행자 또는 다른 사람에게 전달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코레일 앱에서 승차권을 구입했을 때와는 달리 네이버 예매 승차권 상세 내역의 어디에서도 '전달하기' 기능을 찾을 수 없었다. 나중에 역무원에게 확인한 결과 코레일에서 구입한 승차권에만 전달하기 기능이 있다고 한다.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가 없으니 동행

춘천여행 3. 강남에서 춘천 가기 (feat : itx 청춘열차 이용법) [내부링크]

동서울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춘천까지 버스를 타거나 청량리에서 경춘선을 타고 가던 춘천여행을 itx 청춘열차를 타고 가게 되었다. 표 구매하기부터 여행을 다녀오기까지 좌충우돌 쉽지 않은 여행길의 ABC를 차근차근 살펴보자. 1. 여행 경로 확인 여행을 하기 전 네이버 지도로 여행 루트를 확인해 보니 이번 춘천여행은 청량리에서 itx를 타는 것이 시간효율상 가장 경제적으로 보인다. 지도를 살펴보니 아래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직선으로 움직이는 것이 마음에 든다. 한티역에서 수인분당선을 타고 왕십리역까지 가서 경의중앙선으로 환승하여 청량리역에 도착, itx를 타고 남춘천역에 도착하는 것이 오늘의 목표. 2. 출발지인 한티역에서 왕십리역으로 수인분당선 노선도 한티역 기차에 오르기 전 승강장 유리 문에 붙어 있는 노선도를 보았다. 이 노선은 청량리역이 종착역인데 왕십리역에서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타는 이유는 무엇일까? 3. 왕십리역 경유 왕십리역에 내리니 itx 청춘열차, 경의중앙선을 타려면 에스컬

보기에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아야 하는데... [내부링크]

itx 열차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여 맞이방에 들어가니 열차를 기다라는 사람들이 빼곡하다. 간단한 음료와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작은 카페가 있어 지친 몸에 당 충전을 할 수 있음을 감사하며 키위주스와 라즈베리 스콘을 시켰다. 문제는 스콘이 뜨겁지 않았다는 것. 데워져 나왔더라면 버터가 녹기라도 했을 텐데... 딱딱한 스콘을 플라스틱 나이프로 자르니 퍼석한 스콘 조각들이 사방으로 튄다. 예쁘게 쌓아 올린 버터 조각도 그냥 버터 덩어리. 스콘을 먹다가 이렇게 땀나기는 처음이네.

내게도 피게 될 진달래꽃을 기다리며... [내부링크]

진달래꽃 그럭저럭 사는 거지. 저 절벽 돌부처가 망치 소리를 다 쟁여두었다면 어찌 요리 곱게 웃을 수 있겠어. 그냥저냥 살다 보면 저렇게 머리에 진달래꽃도 피겠지. 이정록 매일 아침 지하철을 타면서 만나는 시구의 구절들이 나의 마음을 두드린다. 석공의 망치질과 땀으로 만들어진 돌부처의 머리 위에 진달래꽃이 피었다. 마음에 맺힌 한이 없을 리 없을 텐데 둥글둥글 세상을 살아가라고 한다. 그냥저냥 살다 보면 내게도 소담스러운 진달래꽃이 피겠지.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는 것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한강을 바라보며 만끽하는 파스타 한 끼의 여유 [내부링크]

식전에 즐기는 고소한 빵 수프 신선하고 깔끔한 맛의 샐러드 계란, 베이컨, 치즈의 풍미가 짙은 까르보나라 볼로네제 토마토 스파게티 모시조개와 바지락의 감칠맛이 일품인 봉골레 스파게티 해산물과 모차렐라 치즈 토마토 그라탕 리조또 달콤해서 더 땡기는 아이스크림 내가 시랑하는 차 모처럼 반가운 사람들과 함께 마주 앉아 여유로움의 사치를 만끽했다. 갓 구워낸 마늘향 나는 빵의 바삭함, 도란도란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야기 소리, 간간이 부서지는 웃음소리, 여럿이 시켜 조금씩 나누어먹는 즐거움, 입안에 느껴지는 음식의 풍미와 기분 좋은 포만감. 살살 녹는 아이스크림과 레몬 홍차의 산뜻함. 창밖으로 펼쳐진 햇살 비친 강물을 바라보며 싱그러운 3월의 봄날을 기다린다. 힘차게 달려갈 내일을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노래방을 부르는 삼겹살 [내부링크]

이렇게 가지런히 줄 맞춰 자른 고깃점을 본 적이 있는가? 모처럼의 회식날 우리 사장님이 보여주신 현란한 가위질 솜씨를 보고 우리는 모두 놀랬다. 그리고 또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고기를 자르고 굽는 방법이 가위권을 쥔 사람들마다 모두 다르다는 것이다. 튼실한 고깃점이 노릇노릇 구워놓기 무섭게 사라진다. 고기는 소주를 부르고, 소주는 노래방을 부르고. 코로나 이후 모처럼의 회식자리가 참으로 뜨겁다. 터미널 역 옥상정원에 이런 아지트가 있는 건 참 의외다. 근처 삼겹살집을 여러 군데 다녀봤지만 여러모로 편안한 집이다. 주인장이 편안해서 그런가? 어쨌든 이대로 가다가는 아무래도 노래방 각이다.

퍼온 글 [내부링크]

무수옹 (無愁翁) 조선중엽 의주땅에 근심 걱정이 없는 노인이 살고 있었는데 그 노인에게는 열세명의 자녀가 있었습니다. 아들 열둘에 딸이 한명 이었는데 그들은 모두 혼인을 해서 아들 딸 낳고서 유복하게 살았으며 하나같이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했습니다. 어느 날 열세 남매가 모여서 부모님 모실 일을 의논했습니다. 맏아들을 비롯한 열세 남매 모두가 부모님을 모시겠다고 나섰으나 결국 열세 남매가 돌아가면서 부모님을 모시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열두 형제가 돌아가면서 한 달씩 부모님을 모시고 4년마다 한번씩 윤달이 찾아오면 딸이 부모님을 모시기로 했습니다. 노인은 유람을 다니듯 한 달에 한 번씩 자식 집들을 옮겨다니며 극진한 대접를 받았습니다. 가는 곳마다 따뜻한 방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손주들의 재롱이 노인을 반겼습니다.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면서 감탄하며 한 마디씩 했습니다. “정말 근심 걱정이란 없는 노인이야” “그러니 무수옹(無愁翁)이지” 무수옹에 대한 소문은 돌고 돌아 임금의

[펌] 2030 기대되는 AI기술 [내부링크]

https://digit2sight.com/2023%EB%85%84-%EA%B8%B0%EB%8C%80%EB%90%98%EB%8A%94-ai-%EA%B8%B0%EC%88%A0-%ED%8A%B8%EB%A0%8C%EB%93%9C-10%EA%B0%80%EC%A7%80/ 2023년 기대되는 AI 기술 트렌드 10가지 오늘은 2023년 기대되는 AI 기술 트렌드 10가지를 선정하고 AI 시장 전망 및 동향도 함께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digit2sight.com

[펌] 챗 GPT 관련 기사 [내부링크]

https://v.daum.net/v/20230205070124446 챗GPT 돌풍, 손안에 들어온 인공지능…'사람같은 AI'는 30년뒤에 (케임브리지[미 매사추세츠주]=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멀게만 느껴졌던 인공지능(AI)이 연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AI 챗봇 '챗GPT'가 일으킨 일종의 센세이션이다. 어려운 글을 대신 써주는 것은 물론 작곡, 그림, 코딩까지 척척 해내는 챗GPT가 베일에 가려졌던 AI 기술을 일반 대중의 손에 쥐여준 것이 그 출발점이었다. 챗GPT가 명문 로스 v.daum.net

[펌] 교육의 실상-교권 확보의 필요성 [내부링크]

"담임 맡기 싫어요"…중·고교 담임 10명 중 3명은 기간제 | 네이트 뉴스 사회>교육/학교 뉴스: '담임 기피' 갈수록 심해져…"제비뽑기로 담임 정하기도" "학생·학부모 민원에 감정노동…수당 13만원도 비현실적"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서혜림 기자 = "담임을 맡겠다는 교사들이 없어 큰일입니다"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일선 학교 교장들 사이에서 ... m.news.nate.com

[2023-02-11] 북촌여행. Bookchon tour [내부링크]

지지 친구가 오랫동안 몸 담았던 일터를 떠나 자유로운 영혼의 삶을 사는 첫 주에 함께 여행을 떠난다. 신세계 백화점 앞에서 만나 버스를 탄다. 종로2가에서 내려 길을 건너 YMCA앞에서 마을버스 02번을 탄다. 북촌한옥마을 입구에 들어서니 한복을 입고 즐기는 생기 발랄한 아가씨들이 다가오는 봄을 느끼게 한다. 입구에 있는 소담한 미술관에 들러 돌아보다. 올라가다 보니 호박엿을 파는 아저씨가 마을 입구를 지키고 있다. 그의 자전거는 70년을 살고있다. 향을 파는 가게에 있던 말. Sometimes you win. Sometimes yoy learn. 우리도 우리의 흔적 한 줄을 남긴다. 좁은 골목길을 올라가다 만난 고목. 담장을 넘어 뻗은 그의 가지와 담장을 에둘러 쳐진 배너에서 느껴지는 주민들의 애환. 문패에서 느껴지는 noblesse oblige 1938년 경 지어진 민대익 일가의 소유였던 이준구의 고택을 지난다. 이웃집 담장 안으로 얼핏 보이는 주렴의 글귀에서 망중한을 즐기던 주

[펌]챗GPT에 대한 빌게이츠의 논평 기사 [내부링크]

https://m.news.nate.com/view/20230212n02822 빌 게이츠 "챗GPT 등장, 인터넷만큼 중대 사건…세상 바꿀 것" | 네이트 뉴스 최신뉴스>전체 뉴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가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에 대해 “인터넷 발명만큼 중대한 사건”이라고 말했다.게이츠는 10일(현지 시각) 독일 경제지 한델스브라트와의 팟캐스트 대담에서 “AI 발전은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혁신... m.news.nate.com

[펌]챗GPT의 한계에 대한 기사 [내부링크]

https://m.news.nate.com/view/20230210n02540 챗GPT 써보니 "제한적 대화·예측 한계…너는 누구냐?" | 네이트 뉴스 최신뉴스>전체 뉴스: '챗GPT'는 지금까지 나온 인공지능보다 더 빠르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일반인도 챗GPT를 통해 인공지능에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게 되면서 현재까지 100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챗GPT에 질문을 던지고 답을 들었다. 겉보기에 챗GPT는 단순해 ... m.news.nate.com

교대역 근처 슴슴한 함흥랭면 맛집 [내부링크]

부지런한 사람들만 먹을 수 있다는 브런치메뉴를 먹으러 가다. 하루중 가게에 들어오는 사람중 20명까지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밥상. 오늘은 비빔냉면을 먹는데 호박죽, 새싹샐러드, 감자전, 부추와 곁들인 소고기요리, 식후 입가심을 위한 수정과가 상에 올랐다.

미주류에서 맛난 막걸리를 [내부링크]

작고 소담한 가게. 깔끔한 단품류와 가게 이름에 걸맞는 맛있는 주류를 곁들인 식사. 강추합니다.

2월 저녁무렵의 광화문 광장 [내부링크]

광화문역 9번 출구에서 나와 바라보는 세종문화회관 눈을 돌리면 세종대왕 동상이 보이고 그 너머로 웅크린 채 엎드려 광장을 내려다 보는 호랑이가 보인다. 해가 저물고 도시의 불빛들이 하나 둘 살아나고 있다.

'의치한약수' 쏠림 더 심해졌다…통합수능·지역할당 기름붓기 (news1, 2021-09-16) [내부링크]

'의치한약수' 쏠림 더 심해졌다…통합수능·지역할당 기름붓기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달걀보다 ‘단백질’이 더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세계일보, 2021-09-28) [내부링크]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927515743?OutUrl=naver 달걀보다 ‘단백질’이 더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사람의 신체를 비롯해 지구 상의 모든 생물체를 구성하는 구성물질 중 하나인 ‘단백질’. 특히 우리 몸에서 물 다음으로 많은 양을 차지하는 중요한 물질이다. 우리 몸은 끊임없이 노후 조직을 교체하고, 상처를 치료하고, 새 조직을 만드느라 단백질을 소모한다. 즉, 단백질은 사람... www.segye.com

수학이야기 이탕 장 교수의 리만가설 [내부링크]

[주말N수학] 수학계가 시끌...이탕 장이 '리만 가설'을 풀었다고? 이탕 장 미국 캘리포니아대 산타바바라 교수. 수학동아 DB 수학계가 들썩이고 있다. 2022년 11월 중국계 미국인 수학자인 이탕 장 미국 산타바바라 캘리포니아대 교수의 논문 때문이다. 논문 사전 등록 사이트인 ‘아카이브... m.dongascience.com

인공지능 [내부링크]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3/01/05/36AHOMNROJDBXGGOKB4A3FQNYQ/

심상_퍼온 글 [내부링크]

심 상(心象) 중국 송 나라 때의 명 재상 범문공이 젊은 시절 당대의 유명한 역술가를 찾아 갔는데 이 역술가는 한 눈에 사람을 알아보는 재주가 있어서 대문에 들어 서면 이미 샛 문을 통해 그 사람의 됨됨이를 파악 했습니다. 그래서 성공 할 사람 같으면 정중하게 마당까지 나가서 맞이 하지만 벼슬도 제대로 못 할 사람 같으면 아예 문도 열어 보지 않고 그냥 방으로 들어 오게 했습니다. 범문공도 자신의 앞 날이 궁금해서 이 역술가를 찾아 갔는데 문도 열어 보지 않은 채 그냥 들어 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방으로 들어 간 범문공이 역술가에게 물었습니다. "제가 재상이 될 수 있겠습니까?" 그 물음에 역술가는 "그런 인물이 못되니 헛된 꿈을 접으라" 고 했습니다. 그러자 범문공이 다시 역술가에게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의원은 될 수 있겠는지 다시 한 번 봐 주십시오." 그 물음에 역술가는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당시에 의원이란 직업은 오늘 날처럼 처우가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