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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1. [내부링크]

경상북도 경주시 방송에서 자주 접하는 도시지만 그곳을 갔던 기억은 딱 1번 중학교 수학여행 때. 그나마 그때 기억도 희미해져 가고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고 나면 함께 가야지’ 나름 생각은 하고는 있었어요. 버킷 리스트라고 하죠. ㅎㅎㅎ 거의 30년이 되어서야 2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네요. 현재 저는 남편을 따라 중국 소주라는 도시에 와서 6년째 생활중이예요. 이곳에서 만난 인연중에 중국 주재원 기간이 끝나서 1년 전에 한국으로 귀임을 한 가족이 있어요. 그들이 살던 곳이 경주였고, 보통 주재원들이 한국에 돌아가면 아이들 학교를 고려해서 다른 지역으로 가기도 하던데, 동생부부는 다시 경주로 돌아간다 하여 헤어진다는 아쉬움은 접어두고 다시 만날 설렘으로 서로의 터전에서 잘 지내다 건강하게 만나자고 했지요. 말은 그렇게 했지만, 사람의 빈자리는 너무 티가 나잖아요. 그래서 저도 한동안 힘들었답니다. ㅠㅠ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으로 인해 다른 나라들과 달리 입국자들의 격리 기간 한달이라는

경주여행2. [내부링크]

드디어 만났다. 신경주역에서 기다리고 있던 동생 가족들. 여기야 여기~~~ ㅋㅋㅋㅋ 일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도 예전 그대로의 편안함. 좋다~ ㅎㅎㅎ 오늘 일정을 시작 해 볼까? 우리는 바로 불국사로 이동. 나는 경주인이 아니니까 먼저 티켓 구입. ^^ ㅎㅎㅎ 기분이 좋다~ ^^ 구석 구석 다 보긴 했지만 명칭까지는 솔직히 기억이 안난다. ㅎ 신나게 뛰어 가는 아이들~ 소주에서 같은 아파트에 살았었기때문에 수시로 보았던 모습인데, 애들도 얼마나 기분이 좋았을까. ^^ 이때는 블로그에 관심이 없었을 때라 불국사 구석구석 사진을 다 찍지 못했어요. 막상 여행기로 블로그에 올리려고 찾아보니 사진첩엔 아쉬운 사진들만 가득하네요. 그나마 나름 잘 나온 사진들 올려볼께요. 다보탑 석가탑 햇살에 비쳐 색감이 너무 아름다웠던 곳. 이름은.. ㅠㅠ 아름다운 한국의 미 처마 돌담 사리탑 사람들이 소원을 빌며 쌓아 올린 돌들 관음송 동생 부부는 사계절의 모습을 다 보았기에 우리가 갔던 겨울의 불국사를

돈까스 맛있게 만들기 [내부링크]

요즘엔 워낙 다양한 종류의 돈.까.스 전문점들이 많이 있어서 맛집에 가서 먹어도 되지만, 외식비도 고려해야 하고 가끔은 아이들에게 엄마표로 해 주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런데, 돈까스라는 음식은 만들기 전부터 밀가루??? 라는 이 단어때문에 주방이 엉망이 될 것 같은 불안함이 밀려오고, 체력이 바닥나는 것 같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돈까스 맛있게 만들기 이걸 해? 말아?? 정말 처음엔 저도 엄두가 안났었어요. ㅋㅋㅋ 아직까지도 요리라는 것은 저에게 너무나 어려운 숙제같은 존재지만, 그런데 이것도 몇번 하다보니 이젠 수월해져서 종종 한답니다. 한번 수고해서 냉동실에 채워놓음 급할 때 한끼 식사도 해결되고, 성취감과 뿌듯함이 의외로 크더라고요.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 알려드릴께요. 돈까스 맛있게 만들기 재료는 간단해요. ^^ 재료 준비 식빵 10장 (혹은 빵가루) 계란 4개 밀가루 돈까스용 돼지고기 등심 15장 허브 솔트 (혹은 소금, 후추) 빵가루는 마트에서 사거나 집에서

중국 소주 카페 Mersey [내부링크]

오늘은 일기 예보가 틀리지 않았다. 새벽부터 내린 비.. 햇살에 자동으로 눈을 뜨던 아침과 달리 이런 날은 방안이 어둑어둑해서 눈 뜨기가 너무 너무 힘들다. 난 엄만데 여전히 이러고 있으니 부지런히 일어나 도시락까지 싸는 엄마들을 보면 진심 존경스럽다. ’‘ 아이고~ 스쿨버스 놓치면 안되는데 ‘ 이런 걱정을 하면서도 울린 알람을 몇번이나 끄고 계속 누워있기. ㅎㅎㅎ 나를 잘 알기에 알람은 3분 간격으로 계속 울려댄다. “ 일어나자 얘들아~~~ ” 부랴부랴 아이들도 일어나 학교 갈 준비하고 아침 배 든든히 채워 늦지 않게 무사히 스쿨버스 탑승. ”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고 와 “ 오늘은 친한 동생과 브런치 먹기로 한 날. 일어나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나는 비오는 날을 좋아한다. 여기는 중국 소주 카페 Mersey 링롱완 아파트 단지 안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날이 좋을 땐 야외 테이블까지 자리가 없었는데 오늘은 비도 내리고 기온까지 뚝 떨어져서 너무 추워~~~ 얼른 가게 안으로 들어

중국 쑤저우 실내 골프연습장: 레슨과 스크린 연습 가능한 곳 [내부링크]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한 지 9개월째 이젠 골프연습장을 자주 다니니까 내가 다닌 장소들을 아는 만큼 소개 해 볼까 해요. 골프를 최근에 시작한 건 아니고, 약 3년전에 레슨 20회 받았었어요. 나는 골프랑 안 맞는 것 같다는 생각에 아쉬움 1도 없이 접고, 잘했다 하며 지냈었는데 작년 여름에 친한 언니랑 스크린을 치면서 ‘ 어?! 잘 치고 싶은데? ’ ‘ 제대로 해 보고 싶은데? ’ 이런 마음가짐으로 바뀌게 되어 본격적으로 입문하게 되었네요. 다시 레슨을 받을까 하다가 다양한 프로들의 견해를 들으며 직접 자세를 보고 배우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열심히 유투브를 찾아보며 실내 연습장에서 일단 독학을 했어요. 레슨 받을 당시 나는 저질 체력이었어서 (지금도 여전하지만 그때는 절정에 달해있었음. ) 손, 팔, 다리 할 것 없이 힘이 없으니 서서 자세 잡는 것도 힘들고, 채를 쥐고 흔드는 건 더 힘들고.. 그리고 손가락은 왜그리 아픈지.. ㅠㅠ 결국 지쳐서 못하겠다라는 마음으로 손을 뗐기때문

중국 소주 깨끗한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 추천 [내부링크]

봄이 왔는데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오락가락 하는 이때 모두 건강 잘 챙기세요. 저는 오랜만에 포스팅하러 들어왔어요. ^^ 오늘은 또 다른 실내 골프 연습장을 소개할께요. 티업이라는 스크린 골프 연습장이예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 건물 中园大厦 (zhongyuan dasha. 중원빌딩) 3F 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건물 좌우에 외부 주차장도 있고, 지하로 내려가면 지하 주차장도 있어요. 건물 안에는 3개의 엘레베이터가 있는데 문이 양쪽에 있어서 내릴 때는 반대쪽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니 열리는 방향으로 미리 서 계세요. ^^ “척 ” 아시죠? ㅎ 처음 가도 자주 온 척, 아는 척 . 3층에 도착했어요. ^^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면 오른쪽에 위치한 티업 스크린 골프 연습장이 눈에 확 들어올꺼예요. 실내로 들어가 볼께요. ^^ 오늘은 청소를 해 주시는 아주머니도 계시네요. 아주머니 덕분에 바닥이 아주 반짝반짝 빛이 났어요. 아쉬운 점은 티업에서 레슨은 따로 진행하지 않아요. 단지, 6개의 룸

오늘 나혼자 점심메뉴 열무 비빔면과 수제 고기 만두 조합 [내부링크]

점심에 먹은 열무 비빔면. 처음 먹어봤는데 의외로 입에 맞았다. ^^ 옆동에 사는 이쁜 동생이 손수 만들어 준 만두가 이제 딱 2개 남았네. ㅠㅠ 파란색 비빔면과 삼겹살 구워서 남편과 아이들 먼저 주고, 양이 조금 아쉬워서 추가로 우유와 블루베리 크림치즈 베이글로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니 각자 할일 하러 흩어지고, ㅎㅎㅎ 드디어 나의 점심. 한개 남은 열무 비빔면과 군만두로 간단히 한끼 해결~ 다시 사려고 들어가니 품절이네. ㅠㅠ 기존 판매처에는 제품이 없으니 다른 상점 찾아서 주문해야겠다. 저렇게 먹고는 정신 못차리게 졸음이 몰려와 낮잠을 3시간이나 잤네.

중국 소주 이쁜 커피숍,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커피숍, 깨끗하고 꽃이 함께하는 플라워 커피숍 추천 [내부링크]

요즘은 컨셉을 정해서 매장부터 발길을 끌어당기는 커피숍들이 너무 많죠. 저는 길을 가다가 이쁜 커피숍들을 보면 커피맛은 1도 모르면서 그냥 다 가 보고 싶어져요. ㅎ 맛도 중요하지만 그 맛이 어떤지 궁금해서 들어가 보고 싶게 만드는 컨셉도 중요한 것 같아요. ^^ 오늘 포스팅 할 장소는 중국 소주에서 지인들과 만남의 장소 선택시 꼭 언급이 되는 커피숍이예요. 그럼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꽃과 커피가 함께하는 이쁜 커피숍 둘러볼께요. 소주에 살면서 다 알 수는 없잖아요. 나는 알아서 잘 다니는 곳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고, 나는 모르는데 많이들 다니시는 곳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이곳도 건물 안에 그것도 구조물로 가려진 건물 맨 끝있다보니 접근성이 좋지는 않아요. 그러나, 이제는 눈으로 직접 보고 찾지 않아도 되는 편한 세상이잖아요. 따종디엔핑(大众点评) 이라는 어플에서 검색을 먼저 한 후 찾아가면 된답니다. 중국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어플이니 모르셨던 분들은 꼭 다운 받으세요. ^^ 이 어

테니스 치고, 스크린 골프 치고, 오늘도 부지런히 움직인 보람찬 하루. [내부링크]

이제 날씨가 좋아진다. 코트 안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피하고자 애들 학교 간 후 바로 레슨을 받기로 했다. 7:30분. 보통은 잠이 덜 깬 상태로 애들 학교 보내고 나서 다시 눕게 되는 시간이지만, 오늘은 어쩐일인지 피곤함도 없이 정신이 아주 맑았다. 매일매일 이랬으면 좋겠네. ^^ 우리 테니스 멤버 3인. 나 빼고 모두 에이스~ ㅎㅎㅎ 테니스 친 후 스크린 골프를 쳤는데, 체력이 바닥날까봐 걱정했던 것과 달리 무난했다. 그렇지만, 스크린 결과를 보면.. 잘 치고 싶은데 맘처럼 몸이 안 따라주니 레슨을 다시 받고 싶네. 그래도 오늘은 버디 하나 잡았으니 괜찮다고 멤버들이 응원을 해 줬다~~~ ㅋㅋㅋ 나이 한살 한살 먹고, 아픈 곳이 하나 둘 생겨나니 운동이란 것도 하게 되고, 이제야 나를 돌아 볼 기회가 생겼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오늘도 나를 챙기자!!!

쑤저우 헬스장 추천: 격투기, 무에타이, 킥복싱, 개인 트레이닝 가능한 곳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마리입니다. ^^ 오늘은 쑤저우 헬스장 포스팅을 할께요. 평소 격투기에 관심을 갖고 있던 친한 동생이 있는데, 일일체험을 받은 후 바로 등록을 해서 열심히, 즐겁게 다니고 있다길래 함께 가 보았어요. 평소에 그다지 관심이 가던 운동이 아니었는데 막상 가서 운동하는 모습을 보니까 나도 배우고 싶다는 욕구가 마구마구 솟구치는 매력적인 운동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치만 원한다고 다 할 수는 없는 노릇… 지금 손대고 있는 운동들이 있으니 욕심은 그만!!! 이 헬스장의 정식 명칭은 MPF 格斗健身工作室 (新光天地店) 어김없이 등장한 번역기. ㅋㅋㅋ 따종디엔핑에서도 찾아 봤어요. 체험가와 다양하게 등록된 할인가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이제 등록된 주소의 위치와 가는 길을 알아볼께요. 신광천지라는 백화점 안에 있기때문에 입구가 사방으로 있으니 어디로 들어가셔도 상관은 없지만, 백화점 오픈 시간이 11시다 보니 그 전에 운동을 하게 될 경우 입장하는 입구가 정해져 있어요. 잘 모르실 수

맛있는 김밥 만들기: 홈메이드 엄마표 김밥 레시피 [내부링크]

오늘 저녁은 맛있는 김밥. 하교 후 엄마표 김밥이 먹고 싶다는 둘째의 요청에 아이들 스쿨버스 태워 보내고 바로 시장에 갔다. ㅎㅎㅎ 메뉴 주문도 받고, ㅋㅋㅋ 이제는 부담 없이 김밥을 마는 여자가 되었어요. 김밥하면 또 할말이 많거든요. ㅋㅋㅋ 주부라는 말이 무색하게 할 줄 아는 요리가 별로 없어서 반찬은 고사하고 몇개 안되는 메인 메뉴들로 돌려막아 몇년을 버텼는데, 중국에 와서 여유로운 시간이 생겼고, 저렴하고 풍부한 재료들이 많다 보니 실패하더라도 이것저것 해보라는 친정엄마의 권유에 조금씩 음식 만들기에 도전을 하다 보니 요리에 대한 감이 생겼어요. ㅎ 자신감 아니예요, 그냥 감~ 이예요. ㅋㅋㅋ 친정 엄마는 간만 잘 맞추면 되는, 실패하기 힘든 메뉴라고 하셨는데, 그 간이라는 것을 어떻게 맞추면 되는지를 몰라서 그게 너무 힘들고 어렵더라고요. 엄마표 김밥 도전할 때마다 재료 준비만 반나절은 걸리고, 맛 보장도 안되니까 집에서는 힘들어서 못하겠다 싶어 결국 사먹는 음식이 되었지요

[중국 쑤저우 공원]바이탕 식물원 [내부링크]

오늘은 볼링 멤버들과 야유회겸 체육대회가 있어서 바이탕 식물원에 다녀왔어요. 다들 아시던데 저는 처음 가 보았답니다. ^^ 공원의 명칭은 바이탕 쯔우위얜 공원 이용료는 따로 없으니 방문시 사진에 있는 시간 정보를 잘 확인하고 가세요. ^^ 햇살이 뜨거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구름이 해를 가려주고, 적당한 바람과 기온이 야외 활동 하기에 딱 좋았어요. ^^ 사진에는 못 담았지만, 블랙과 화이트 팀으로 나눠서 다양한 게임을 했는데 내가 속한 블랙팀이 이겼답니다. ㅋ 슬슬 배가 고파져서 자리를 잡고, 가져온 음식들을 보니 언니들과 동생들이 정말 많이 가져왔더라고요. 이런 날 빠질 수 없는 술 맥주, 와인, 막걸리까지~~~ ^,^ 블링볼링 짠~ 신나게 즐긴 하루. 감사합니다. 이제는 집에 가야 할 시간이예요. 나가는 길에 공원 사진 몇 장 찍어 봤어요. 공원이 정말 크고 넓었어요. 중앙엔 호수도 있고, 아이들과 나들이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다음엔 아이들을 델리고 가야겠어요. 화장실은

집에서 쉽고 빠르게 만드는 맛있는 떡꼬치: 맛보장 홈메이드 떡꼬치 [내부링크]

오늘의 간식. 맛있는 떡꼬치 우리집 아이들 최애 간식이예요.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느라(? ㅋ) 하교 후 항상 배가 고픈 아이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이걸 배부르게 먹고는 엄마 힘드니까 저녁은 안 먹어도 된다며 저한테 쉬라고 하네요. 그래 고맙다. ㅎㅎㅎ 일반 떡은 안 먹는 아이들이 빨간맛을 좋아하다 보니 떡볶이나 떡꼬치를 자주 찾아요. 그래서 저희집 냉동실엔 항상 떡이 있답니다. ^^ 쉽고 빠르게 만드는 떡꼬치 먼저, 소스를 만들께요. 고추장 1 케찹 3 물엿 3 다진마늘 1 간장 0.5 계량은 밥 숟가락 입니다. ^^ 사진처럼 분량대로 섞어주세요. 1.떡은 물에 살짝 씻어주세요. 2.팬에 떡을 넣을 땐 기름에 물이 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물기를 잘 제거해주세요. 3.떡은 겉이 바삭한 느낌이 들도록 익혀주세요. (훠궈용 다진 새우가 있어서 이것도 함께 준비했어요. ) 5.떡이 익었으면 팬에 소스를 넣고 조금 졸여주세 요. 그런 후 떡에 소스를 묻혀주세요. 떡볶이 떡과 떡국 떡 2

중국 소주 아울렛: 가족나들이 추천 장소/ 아이들과 함께 쇼핑하기 좋은 곳 [내부링크]

4월 중순인데 30도까지 올라간 기온. 덥고, 뜨겁고, 습하다. 쑤저우의 여름을 알기에 올 여름은 또 어떻게 버텨야하나 벌써 걱정되네~ ㅎ 오늘은 친한 동생이 사고 싶은 것이 있다고 해서 소주 아울렛에 함께 다녀왔다. SUZHOU VILLAGE OUTLET 주소는 江苏省苏州市工业园区阳澄环路969号 메인 사진에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프라다 매장이 보여요. 매장에 들어가 보니 오늘은 왠일인지 쇼핑하러 온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편하게 보고 빈손으로 나왔어요. ㅎㅎㅎ 저는 Suzhou 아울렛에 오면 쇼핑하는 즐거움도 있지만, 보는 즐거움. 프라다 매장도 그렇고 다양하게 지어진 이국적인 스타일의 건물 외관을 보는 즐거움도 크더라고요. ^^ 유난히 햇살 좋은 오늘은 싱그러운 초록 나무와 아기자기한 꽃들까지 어우러진 모습에 기분이 더 좋아졌어요. 열심히 매장 들락거리며 구경하다 보니 슬슬 배가 고파오네요. 그런데 날은 뜨겁고, 약간 지친감이 들어서인지 딱히 땡기는 음식이 없고 그래서

중국 여행: 쑤저우 핫플레이스 십전가 나들이. 유명한 음식점소개 [내부링크]

오후 5시쯤 친한 동생에게 연락이 와서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국수집에 가자고 했어요. 그렇게 해서 갑자기 가게 된 곳 십전가. 저는 소주에 살면서 핫플레이스인 이 곳에 처음 가 보았답니다. 이건 친한 중국인 동생도 마찬가지고요. ㅎㅎㅎ 국수 먹을 생각을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오후 5:40분쯤 출발을 했어요. 그런데 네이게이션상 예상 소요 시간 30분과 달리 퇴근 시간과 맞물렸고, 十全街에 가까워질 수록 차선이 줄어들고, 지하철 공사중인 곳이 많아서 길은 더 좁아졌고, 버스와 자동차와 디엔동(전기오토바이)과 자전거까지 한데 뒤엉켜서 완전 집중 또 집중하며 운전했답니다. 와~~~ 양보 없는 디엔동과 자전거들. 사고날까봐 겁내는 건 나만?! 언제라도 여긴 지하철로 와야겠어요. ㅎㅎㅎ 그 복잡한 길을 벗어나니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가는 길이 예뻐서 휴대폰 들고 찰칵찰칵.ㅋ 길이 좁지만, 느낌있죠? ^^ 우리가 사는 구역이 신도심이고, 이곳은 구도심이라 옛 중국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고, 보

소주 중국집 추천: 짜장면, 짬뽕, 탕수육. 쑤저우에서 먹는 한국식 중식당 [내부링크]

오늘은 점심에 중식당을 다녀왔어요. 메뉴 선정시 항상 의견이 갈리는 아이들과 나. ㅋ 일주일 전부터 중국집 짜장면이 계속 생각났었는데, 이렇게 저렇게 하루하루 보내다 보니 결국 먹지를 못했어요. 오늘은 엄마가 이걸 꼭 먹고 싶다고 아이들에게 강력하게 어필해서 드디어 가게 되었어요. ^^ 소주에도 중국집이 몇군데 있는데 각 매장별 특색이 있어요. 오늘은 쇼핑몰 안에 있는 위치한 곳으로 가기로 했어요. 짜장면 먹으러 택시 타고 가는 중에 사진을 찍었어요.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네요. ㅎㅎㅎ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가 보입니다. ^^ 신광천지라고 적힌 빨간색 기둥. 이곳은 쇼핑몰이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북적대는 그런 곳은 아니예요. 배울 수 있고, 먹을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으니 한 번쯤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택시에서 내려서 마주한 반짝이는 바람개비. 바람개비가 쉴새없이 돌아가는데 색감과 반짝임이 어찌나 예쁘던지.. 사진에 담아보려 해도 그 느낌을 살릴 수가 없네요. ㅠㅠ 이

중국 쑤저우 치킨 배달 방법. 치맥 생각날때 굽네 Goobne 치킨 [내부링크]

쑤저우의 일요일. 오늘은 날이 흐릿하더니 결국 비가 내리네요. 애들도 치킨이 먹고 싶다 하고, 저도 날씨탓인지 치맥이 땡겼어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치킨~~~ 중국 소주에도 한국 브랜드 프랜차이즈 치킨으로 유명한 굽네 치킨이 苏州中心 소주중심이라는 대형 쇼핑몰 안에 입점되어 있답니다. ^^ 가서 먹는게 제일 맛있다는 걸 알지만, 외출하기가 귀찮아 배달시켜 먹기로 했답니다. 쑤저우에도 치킨 가게가 의외로 많아요. 익숙한 한국식 치킨과, 색다른 중국식 치킨, 프랜차이즈 패스트 푸드점 치킨까지. 익숙해도 낯설어도 제 입맛은 까디롭지 않아서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답니다. ㅋㅋㅋㅋㅋ 그중에 오늘은 익숙한 한국 굽네 치킨 주문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중국에서 치킨 배달 시켜 먹는 방법 먼저, 주문 앱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니 아래 사진에 보이는 어플을 다운 받아주세요. 그리고 한국 배달 앱처럼 주문하시면 됩니다. 번역하니 의미가 단순하고, 귀욤귀욤 하죠. ^^ 앱에 들어가서 검색창에 Goob

블루베리로 쉽고 맛있는 쨈 만들기. 집에서 만드는 홈메이드 Blueberry 쨈 레시피 [내부링크]

오늘은 냉동실에 있던 블루베리를 활용해서 쨈을 만들어 보았어요. 이유인즉, 쌤스에서 사 먹던 블루베리 쨈.이 있었는데 판매를 안해서 할 수 없이 맛 보장이 되지 않은 스페인산 잼을 주문하게 되었어요. 예전의 덴마크산이 제품은 살짝 단맛이 느껴졌는데 요건 좀 시큼한 맛이 나네요. 호불호가 있겠지만, 저는 예전 제품에 입맛이 들어서 아쉽긴 했답니다. 그래도 샀으니 먹긴 먹겠지만, 냉동실에 블루베리가 있겠다 일단 만들어 놓자 싶어서 일을 벌였네요. ㅎㅎㅎ 이 제품입니다. 크림치즈와 함께 빵에 발라먹으니까 생각보다 맛은 있더라고요. ^^ 자, 이제 홈메이드 Blueberry 쨈. 만들어볼께요. 음식의 기본은 재료부터 맞죠? ^^ 이번에 산 Blueberry 입니다. 싱싱하니 맛있어요~~~ ㅎㅎㅎ 냉동 해 놓은 것도 이렇게 판매하는 걸로 사서 얼렸던 거예요. 냉동실의 것과 생 것의 블.루.베.리를 함께 섞어서 만들꺼랍니다. 재료와 비율 *Blueberry 1 *설탕 0.5~0.7 *레몬 2스

중국 소주 닭발, 어묵탕, 주먹밥 맛집 오두막 추천. 비오는날 생각나는 장소 [내부링크]

닭발을 좋아하는 나. 저처럼 닭발을 좋아하는 그녀들과 다녀온 곳 오두막입니다. 이름이 너무 정겨워요~~~^^ 이 가게는 지나칠때마다 꼭 와야지 와야지 생각만 하다가 첫 방문은 그로부터 2년 뒤에나 했답니다. 대단하죠. ㅎ 왜냐면, 그 당시에는 제 주변에는 다녀온 지인이 안계셨어서 맛이 어떤지 모르니까 주저주저하기도 했었고, 또 지나면 이래저래 바쁘니 잘 잊어버려요. ㅎㅎㅎ 첫 방문은 맛이 없어도 덜 미안한 내 가족인 남편과 갔었어요. ㅋ 신랑한테 여기 닭발 한 번 먹어보고 싶으니까 같이 가자고 졸라서 가게 되었답니다. ㅋㅋㅋㅋㅋ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먹으면 더 좋겠죠. 중국 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어플 따종디엔핑 활용하세요. 제 블로그에서 자주 언급했었죠. 이 매장 음식도 따종디엔핑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저렴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사진은 따종 디엔핑에 등록된 사진입니다. 제가 먹느라 사진 찍는 것을 놓쳤지모예요. 오늘 선택한 옵션은 닭발, 어묵탕, 주먹밥, 오징어 튀긴

중국 유명한 골프장 쿤산 태양도 소개와 그린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마리예요. ^^ 오늘은 골프장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실내 골프연습장 다녀온 후기와 추천 글은 올렸었는데, 야외 골프장은 이제야 올리네요. 왜냐하면, 제가 골린이라서 필드에선 공 치고 쫓아다니기 바빴거든요. ㅠㅠ 오늘은 마음 먹고 리뷰 올리고자 열심히 여기저기 찍어봤답니다. ㅎ 다행히도 오늘은 날씨도 어찌나 좋던지, 멤버 한명이 일이 생겨서 급하게 하루 미뤄서 다녀온건데 전날보다 화창하니 날씨가 너무 좋았어서 저희끼리 좋은 날 가려고 그랬나보다 했네요. ^^ 그래서 사진이 그냥 찍어도 이쁘게 나왔어요. ㅋㅋㅋㅋㅋ 뜨겁지만 화창했던 오늘, 쿤산 태양도 골프장 다녀온 이야기 포스팅할께요 . ^^ 소주 원구에서 오전 7시에 출발했는데 쿤산 태양도까지 약 50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출근길이라 영향은 있었겠지만, 정체가 심하지는 않았어요. 50분 달려서 도착한 태양도 입구입니다. 느낌이 쫌~ 그렇죠?! ㅎ 네비게이션이 잘 알려주니 따라가면 나오겠죠. ^^ 입구에서 쭉 들

삼겹살로 만드는 매콤한 짜장 떡볶이 황금 레시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마리예요.^^ 오늘은 둘째의 요청으로 매콤한 짜장 떡볶이를 만들었어요. 저도 넉넉하게 만들어서 두끼해결이 가능한 이 메뉴가 너무 좋답니다. ^^ 재료 준비 • 삼겹살 • 짜장 가루 • 고추장 • 물엿 • 대파 삼겹살로 만드는 짜장 떡볶이 레시피 알려드릴께요. 볶음용 팬에 삼겹살을 노릇노릇 해 보이게 익히고 거기서 나오는 고기 기름으로 대파를 구워주세요. 그러면 파 향이 확~~~ 올라와서 얼마나 후각을 자극하나 몰라요. ^^ 고기를 먹기 좋게 자르고, 할일 다 한 지방 부분은 도려내서 버려주세요. 볼에 물 한컵 정도 넣어주세요. 물에 짜장 가루 4스푼 풀어서 준비해주세요. 짜장가루 물을 고기와 대파가 있는 팬에 부어 살짝 끓여줍니다. 떡볶이 떡 한팩과 어묵 4장도 먹기 좋게 잘라서 넣어주세요. 양념이 잘 베이도록 뒤적뒤적 하면서 끓여주신 후, 추가로 물 한컵 반 정도 넣어 주세요. 물엿을 넣어서 짠맛을 중화시켜줍니다. 저는 밥 숟가락으로 2스푼 가득 넣었어요. 간을 보시고

쑤저우: 유명한 쌀국수 맛집 소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마리입니다. ^^ 오늘은 다시 돌아온 금요일이네요. 하루하루가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ㅎ 이번주 금요일이 더 부담이 되는 건, 보통의 주말과 달리 노동절 연휴로 아이들과 5일간 함께 있어야 하거든요. 뭘 하면서 보낼지, 뭘 해서 먹일지 고민을 해야 해요. 그러나, 고민 없이 연휴 시작부터 외식입니다. ㅋㅋㅋ 오늘 일찍 하교한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며 쌀국수가 먹으러 가자고 하네요. ㅋㅋㅋ 블로그에 포스팅도 할겸 함께 다녀왔어요. ^^ 오늘 다녀온 곳은 우리가 아는 동남아 쌀국수 가게가 아니고, 쑤저우에서 2004년에 시작된 유명한 쌀국수 맛집 신화시입니다. 명칭을 번역기로 알아봤어요. 신화시의 실내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프랜차이즈 매장인 이 국수가게는 배달앱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답니다. 주문은 어렵지 않아요. 매장 테이블에 있는 큐알코드를 스캔하시면 메뉴와 사진이 쭉 나오니 보시고 선택하세요. 아이들은 매콤한 국물을 좋아해서 하트로 표시된 메뉴

중국 쑤저우 맛사지와 안마 잘하는 곳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마리입니다. 오늘은 맛사지, 안마 샾에 다녀왔답니다. 요즘에 휴대폰 볼 일이 많아져서 그랬는지 저의 거북목이 심해졌어요. ㅠㅠ 뒷목과 어깨가 뻐근, 딱딱하고 잘때 베개를 베고 누우면 짓 눌리는 듯한 느낌으로 전에는 없던 무겁고 불편함 같은 것이 생겼거든요. 앞으론 블로그 포스팅을 전시용으로 두고 있는 아이맥으로 해야겠어요. 당분간 몇번 더 가서 뭉친 근육 풀고 오면 좋아지겠죠. 제가 다녀온 맛사지 샾 내부 모습이예요. 처음 방문했을 때 생각보다 고급진(?) 분위기. 제가 알던 중국식 안마소가 아니었어서 놀랬는데, 아니나 다를까 가격이 저렴하지 않아요. ㅋㅋㅋㅋㅋ 중국어도 잘 못하는 제가 여길 어떻게 찾아서 다니고 있었을까요?! 2년전에 저의 지인이 맛사지와 안마 잘하는 곳이 있어서 다니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 샾을 알게 되었어요. 그때 저에게 1년에 한 번 한다는 이벤트성 패키지 프로그램을 알려줘서 고민없이 바로 결제했었어요. 근데 후에도 안마해주는 직원이 이것저것 이벤

[중국] 맛있는 디저트 빵과 차 음료 매장 추천 [내부링크]

제가 좋아하는 빵이 있어요. 딸기가 너무 먹고 싶던 어느 날, 우연히 디저트 빵과 차 음료를 파는 매장에 들어갔는데 우와~ 딸기, 딸기, 딸기 ~~~~~ ㅎㅎㅎ 생딸기 토핑이 되어 있는 이쁘고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진 빵이 있는 거예요.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핑크색 빵입니다. 오레오 빵도 그렇고, 크림이 좀 많아 보이죠. 달지 않을까?! ‘저게 다 살로 갈텐데~~~ ’ㅋㅋㅋㅋㅋ 이런 걱정도 있었지만, 그래도 딸기가 너무 먹고 싶었어서 크림을 조금 버리고 먹으면 되겠지란 생각으로 샀던 빵이였어요. 앙~~~~^^ 근데, 걱정했던 것과 달리 달지 않은거 있죠. 크림이 느끼하지도 않고, 달지도 않아서 버리는 것 없이 다 먹었었어요. ㅎㅎㅎ 그 후로 갑자기, 뜬금없이 이 빵이 생각날때면 배달로 주문 OK! ^^ 오늘도 이 매장이 있는 거리를 지나게 되어서 맛있는 딸기 빵을 샀지요. ^^ 출처-바이두 사진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이 가게는 저가 차 음료 시장이 주를 이룰 때 차 음료 브랜드의 고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