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8아스완 3일째다르게 산다며 회사를 그만둔 지 일 년이 지났다당장 먹을 것과 잘 곳만 생각하기에...
20191007아스완 2일째 새벽 3시 알람이 울렸다짐을 챙겨 강가로 나가니 약속했던 배는 제시간에 맞춰 도착...
20191006아스완 1일째푸릇한 녹색의 쌀과 밀, 옥수수, 바나나 등이 낮게 깔린 아침 빛을 잔뜩 머금으며 생...
20191004 카이로 4일째여행지의 첫인상은 나와 션의 몸 상태가 어떠냐에 따라 달라진다얼마나 아름답거나 ...
20191005 카이로 5일째카이로가 한눈에 보이는 성, 그 중심에 이집트 최고의 모스크라 불리는 모하메드 알...
20191003카이로 3일째눈썹과 머리털, 잇몸과 손톱이 고스란히 드러낸 수십 구의 미라, 수백 개의 관을 보고...
20191002카이로 2일째긴 하천을 따라 옥수수밭과 야자수 농장이 펼쳐졌다사막의 경계선에 위치한 마을을 지...
20190923 다합 93일째 18.3m상상할 수 없었던 깊이다깊은 바다에서 느낄 수 있다는 고요함 따위는 없었...
20190725 다합 33일째느지막이 일어나 H의 버섯 해장국 블록에 누룽지를 넣어 먹었다그대로 소파에 누워 ...
20190605탕헤르 2일째붉은 하늘이 점차 사라지고 가로등에 불이 켜졌다불과 30분밖에 안 지났는데 복잡하게...
20190523 포르투 2일째오래된 도시가 가진 매력이 있다멀리서 보면 마치 아름다운 흑백사진을 보는 듯하지...
20190509산티아고 순례길 33일째산맥 너머 땅은 몇 개의 강이 흐르는 풍요로운 땅이었다마을을 경계 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