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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활 동안 약 60권의 책을 읽고 뽑은 책 Top 5 [내부링크]

나는 입대 전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사실 돈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다.가끔 알바를 하거나 친척들로부터 받은 용돈을 은행에 예금했고 그렇게 마냥 저축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군 생활을 하면서 한 달에 월급 30~40만 원을 받아 조금씩 저축하면서 생각한 것이 나도 이제 사회에 나가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돈을 무작정 모은다고만 해서 될까라는 생각을 하던 중에 유튜브에서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을 추천해주는 댓글을 보게 됐다. '신혼 초, 중소기업을 다니던 평범한 회사원이었는데 아내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을 선물해주었고 그.......

'돈 공부는 처음이라' ㅡ 돈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이 읽어야 할 책 [내부링크]

책을 선택한 이유부대에 있던 책이었는데, 읽다가 전역하는 바람에 남은 부분을 서점에 가서 마저 다 읽었다.무엇보다 제목이 너무 눈에 띄었다. 나도 20대 초반 사회 초년생인 만큼 경제 관련 책을 몇 권 읽었다지만 저자가 한국인인 책은 한 번도 읽지 않았으며 아직까지도 많이 미흡하기에 이 책에서 좀 색다른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선택해서 읽게 되었다.경제 관련 책을 많이 읽고 투자를 해보려고 공부를 조금씩 해오던 참에 투자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을 제공해준 이 책에 감사함을 느낀다.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저자는 투자 수익만으로 한 달에 1억을 버는 투자의 대가이며 자산관리그룹 '로열 클.......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 ㅡ 물리학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책 [내부링크]

책을 선택한 이유얼마 전 친구들과 약 6일간의 라오스 여행을 다녀왔는데 긴 비행시간 동안 독서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렸다.이제 곧 복학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전공과목에 대한 흥미를 높여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물리와 관련된 책을 찾던 도중 찾게 된 책이다.사실 고등학생 시절 수학, 과학엔 큰 흥미가 없었지만 부모님의 의견과 주변 분위기에 따라 이과를 가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대학교도 전기 전자공학과로 오게 되었다.흥미가 없었던 만큼 대학교 수업은 귀에 잘 들어오지도 않을뿐더러 의욕도 생기지 않아 그냥저냥 대학교 1학년을 마쳤다.의미 없었던 1년이지만 지금은 그냥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로 인.......

'FACTFULNESS(팩트풀니스)' ㅡ 세상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줄 수 있는 책 [내부링크]

책을 선택한 이유교보문고 베스트셀러 top 10 중 읽을만한 책이 뭐 있을까 고르다가 읽게 된 책이다.사실을 바탕으로 세상을 좀 더 명확하게 보여주며 세상이 생각보다 살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소개되어 있어 세상을 보는 내 시야가 좀 더 긍정적이며 넓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책을 읽게 되었다.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이 책의 저자 '한스 로슬링'은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인물로 통계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의사이다.저자는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의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들을 소개하는데 10가지의 이유는 바로 인간의 본능에서 비롯된다.간극 본능, 직선 본능, 공포.......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ㅡ 반드시 읽어야 할 인간경영의 고전서 [내부링크]

책을 선택한 이유집에서 읽을만한 책을 찾던 도중 책장에서 익숙한 제목의 책이 눈에 띄었다. 바로 인간관계의 고전서라고 불리는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언제나 어딜 가나 우리는 항상 사람과 얽혀있다. 가장 기본이지만 가장 어려운 것이 인간관계가 아닐까 싶다.인생과 인간관계가 어려운 이유는 정해진 정답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유년기, 학창시절을 지나 대학생활, 군 생활을 해오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는데, 나도 그렇고 누구에게나 그렇듯 인간관계라는 것이 마냥 좋고 인생의 활력소가 되는 것이 아니다. 잘못된 인간관계 하나만으로도 인생은 끔찍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그렇기 때문에 좀 더 매끄러운 인간관계를.......

'도파민형 인간' ㅡ 욕망의 분자 도파민에 대한 이해를 위한 책 [내부링크]

책을 선택한 이유이 책을 읽기로 결정한 이유는 나의 욕망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서이다.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스터디 플래너를 짜는 것을 시작으로 군 생활할 때도 하루 동안 해야 할 것들을 노트에 적어놓는 식으로 습관을 들여왔다.1년 목표, 한 달 목표, 일주일 목표, 하루 목표를 짜놓고 해야 할 것들을 수행해내는데 항상 느낀 것이 목표하는 바를 적을 때는 목표를 적기만 했는데도 뭔가 이룬 것처럼 설레고 기분이 좋다가도 막상 오늘 하루해야 할 일들을 다 끝냈을 때 느끼는 감정은 그저 그렇다.인생도 그런 것 같다. 미성년자일 때는 어서 빨리 성인이 되고 싶다가도 막상 성인이 되면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고, 수험생일 때는 좋은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