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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스텔라 블레이드 데모 후기 Stellar Blade [내부링크]

오늘 게임계 이슈는... 뭐 흠 별건 없군요. 오늘은 기다렸던 데로 스텔라 블레이드 데모를 해보게 됩니다. 김형태... 씨는 참 과거 데뷔부터 훌륭한 작화셨죠... 기업인으로서는 조금 아쉬운 행보를 보이지만... 그래도 이번에 패키지 게임을 낸다고 하시니 응원을 하지 않을 수 없군요. 얼마 전에 데모 유출 사건이 있었는데, 거기서 얼마나 달라졌을지는 모르지만, 어제 11시에 플스에 데모가 배포되었습니다. 데모는 한 시간 정도로 매우 짧은 분량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대충 어떤 게임인지, 어떤 퍼포먼스를 보이는지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사야 할 게임 일지 아닐지 판단하기엔 적절할 것 같군요. 국내의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에서 제작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입니다. 기본적인 배경 컨셉이나 스토리는 니어가 많이 생각나는 느낌이고, 콘텐츠는 소울라이크.. 까진 아니고 소울라이트 정도는 되는 정도의 프레임에 조작성은 조금 더 캐주얼한 무쌍식 전투 조작을 베이스로 합니다. 망해버린 지구를

신듀얼리티: 에코 오브 에이다 맛보기 SYNDUALITY Echo of Ada [내부링크]

오늘 머리말 이슈...는 딱히 뭐 없는 것 같군요. 오늘은 신듀얼리티 이 녀석 베타를 하고, 내일은 스텔라 블레이드 데모 글이 아마도 올라가겠군요. 이 작품은.. 솔직히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었습니다. 제가 메카 물을 상당히 좋아하지만 웃기게도 게임으로서는 크게 기대하지 않거든요. 정확힌 과거엔 크게 기대했지만 메카 게임들이 하나같이 실망적이었거든요. 과거 프론트 미션 이후 재미있게 했던 녀석은 없었던 듯합니다. 거기다 반다이 ... 흠.. PVPVE라길래 뭐지... 했는데 어 뭐야 이거 로봇 탄 타르코프잖아...? 타르코프 장르도 저는 꽤 흥미를 가지는 장르입니다만. 웃기게도 타르코프 자체는 너무 취향 밖이었습니다. 그런데 타르코프가 취향이 아니었던 많은 부분의 이유들이 이 게임은 다른 방식으로 보충을 해주네요? 호오... 아마도 일본에 있는 개발사로 보이는 Game Studio Inc.라는 곳에서 제작한 메카 PVPVE 게임입니다. 머리말에서도 이야기했듯 그냥 타르코프 장르입니

인디 SF 추리 게임 Between Horizons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 머리글에 할 말이 많군요. 우선 무사합니다. 뭐가 무사하냐면... 회사에서 오피스텔 관리소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815호에서 화재가 나서 소방차가 출동해서 안팎으로 진압을 했다는 겁니다. 그 소리를 듣고 어...? 나는 816호 사는데...? 어릴적 집에 불이 나본 적이 있었던지라 약간 트라우마가 발동되어서 손이 덜덜 떨렸죠. 관리소에서는 위아에 층이나 옆 호실들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으니 퇴근하셔서 확인해 보라고... 8층에 올라오니 복도는 엄청난 탄내로 가득했죠. 마침 문 앞에 와있던 키친타올 쿠팡 택배는 새까매져 있고.. 다행히 집안은 무사했습니다. 약간의 탄내가 나서 환기만 했군요. 천만다행입니다... 좋은 액땜했다 생각해야겠군요. 다음은.. 포탈의 개발자이자 밸브의 프로그래머이신 jeep barnett 님께서 제 쌍근 게시글이 댓글을 달아주셨더군요... 압도적 감사... 글을 좀 더 조심스럽게 쓸걸.. 뭐 사칭일수도 있지만... 세 번째로는 "한빛소프트", "빌

엔더 매그놀리아 맛보기 ENDER MAGNOLIA: Bloom in the Mist [내부링크]

오.. 전작을 3년 전에 얼리 액세스로 했었지요. 얼리 당시 압도적 긍정적이었는데 지금은 94% 긍정적으로 떨어지긴 했네요. 여하튼 이번에도 거의 같은 분위기의 후속작이 나왔네요. 역시나 압도적 긍정적으로 스타팅 했습니다. 정말 하면서도 다시 한번 느끼지만 현대적인 메트로배니아는 이런 식이어야 한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은 작품입니다. 전작에서 약간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것마저도 현대적으로 편의성을 갖춰주면서 더더욱 그 감성은 유지하되, 게임은 더 편하게 하는 듯한 느낌으로 받아들여지는군요. 오늘의 게임 이슈는... 뭐 별거 없네요. 스팀에서 덱빌딩 게임 축제를 하고 있지만 대다수 이미 제가 다룬 것들이라.. 전작과 마찬가지 일본의 게임 개발자 Adglobe, Live Wire가 제작한 플랫포머 액션 RPG입니다. 전작에는 이름의 순서가 반대였는데, 관계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저는 당연히 모릅니다. 여하튼, 전작과는 큰 차이가 있진 않는 것 같습니다. 그저 세계관 후속작이라는

인디 데모 게임 맛보기 First Dwarf [내부링크]

최근에는 크게 주목할 만한 게임계 이슈는 업는 것 같군요. 그냥 매일 같이 드래곤즈 도그마가 뭔가 이슈를 터뜨려 주는 거 보면서 웃을 따름이죠. 드래곤즈 도그마 2는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제가 블로그에서 다루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했든 안 했든 말이죠... 정말 욕만 할 것 같아서요. 다음 바이오하자드 오픈월드로 나온다는 말이 있고, 몬헌 와일드도 그럴 것 같은데... 좀 싸합니다. 캡콤아... 리엔진 쓸만한 거 아니었니... 여하튼 오늘도 다시 데모를 가지고 왔습니다. 녹화분 두어 개 털려고 했는데 한 개가 꽤 괜찮더군요. 폴란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 Star Drifters에서 제작한 오픈월드 액션 크래프팅 게임입니다. 꽤 복합적인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보시면 익숙한 오픈월드 생존 게임처럼 보이실 수 있는데, 타워디펜스와, 액션 게임 요소도 있습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상이 되어버린 어떤 판타지 세상이 배경입니다. 지상에서는 살 수 없게 되었고 하늘로만 가야

역붕괴 베이커리 작전 맛보기 Reverse Collapse: Code Name Bakery [내부링크]

솔직히 이 게임도 썩 다루고 싶은 마음은 없었습니다만... 당장에 새로 공개된 데모 게임들이 워낙 많기도 하고 말이죠. 다만 게임은 괜찮다는 친구의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해보는 게, 뭐지 의외로 멀쩡하네?라는 생각... 당연한 것이지만 저는 소녀 전선의 팬은 절대로 아닙니다. 선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는 당연히 좋아할 리가 없지요. 유료 뽑기 게임은 근본적으로 없어져야 한다는 포지션을 저는 평생 포기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그것들에 손댈 생각이 없으니 말이죠. 하지만 그랑블루 판타지도 그렇고 소녀 전선도 그렇고, 뭐 패키지로 나온다면 충분히 할 의향은 있습니다. 그게 이미지 개선이든 뭐든 말이죠. 물론 이 작품은 2013년도에 소녀 전선보다 먼저 출시된 게임이 원작이긴 합니다마는... 게임 개발사 Sunborn Network Technology에서 제작한 SRPG입니다. 스토리 상으로는 소녀 전선보다 한참 뒤 이야기죠. 일단 저는 소녀 전선에 대해서 전혀 정말 모르기 때문에 그냥 이

인디 게임 셋 Throne of Bone, Shambles, The Forgotten World [내부링크]

최근 PAX 행사 등으로 스팀에 새로운 데모들이 많이 추가되고 있어서 감사하네요. 며칠 전부터 계속 데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얼마 후 스팀 넥스트 페스트도 또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도 계속해서 이어갈 것 같네요. 오늘은... 덱빌딩 3가지인데 솔직히 썩 만족스러운 경험은 아니었군요. 오늘 이슈는 딱히 별다른 건 없었고... 현실에서는 드디어 창고 정리까지 끝났고... 내일 냉장고 청소까지 하면 거진 99%는 끝났다고 봐도 될 것 같군요. 파판 7 리버스는 이제 좀...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사이드 콘텐츠가 눈에 안 보이면 상관없는데, 유비식 오픈월드로 사방에 보이는데 무시하고 메인 퀘만 달리기는 너무나도 힘들고... 그렇다고 다 하자니 솔직히 너무나도 틀에 박힌 똑같은 구성이라 지루해집니다 60시간 정도 해서 그런 걸까요... 근데 그것도 이제 절반이야... 메인 퀘만 밀지 그만둘지 고민 중입니다. 어차피 드래곤즈 도그마를 할 것도 아니니 그냥 계속 붙잡고 있어야 하나..

인디 게임 둘 REDLINE CROOKS, Shadow of the Depth [내부링크]

오늘의 이슈 흠.. 사실 어제의 이슈이긴 했는데, 엔씨 게임 이야기한다고 지나갔지요... 네 드래곤즈 도그마 2... 기대를 했었는데 음.. 아주 많은 이유로 일단은 접어두기로 합니다. 이 아주 많은 이유를 하나씩 설명하자면 너무 고리타분해지고 반발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친구가 하고 나서 남은 시간에나 해봐야겠네요. 오늘은.. 어제 갑자기 할만한 데모들이 많이 스팀에 추가되어서 그중에 일부를 며칠간 다뤄볼까 합니다. 오늘은... 액션 로그라이트 두 가지인데, 뭐 콘텐츠로는 슴슴한데, 한 놈은 손맛이 아주 일품이군요. 인디 게임 개발사 ChillyRoom에서 제작한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입니다. 음... 솔직히 말해서 이 게임의 특징이자 개성은 완전한 수직 그 자체 탑다운 뷰라는 것이군요. 제가 개발 중인 게임도 일단 탑다운 뷰를 상정하고 있기 때문에 참고 겸 해본 것이긴 합니다마는,,, 게임 자체는 일단 매우 평범합니다. 기본적인 설정이나 만듦새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

NC에서 만든 배틀로얄 배틀크러쉬 베타 후기 BATTLE CRUSH [내부링크]

오랜만에 신규로 해볼 만한 데모가 많이 스팀에 올라와서 좀 즐거운 고민을 했지만, 대부분은 인디 그 자체의 게임들이라 제가 소개하지 않으면 대부분 모르실 것 같으니 그건 차차하고, 가장 눈이 돌아갈만한 제목으로 어그로를 끌 수 있는 이 작품... NC에서 직접 제작했다고 하지만 내부적으로 소규모 팀이 만들었을 것 같지만, 제대로 알아본 것은 아니니 내 알빠는 아니고... 일단 결론적으로 2가지 인상이군요. 끝끝내 그래도 모바일 파이는 포기하기 싫은 거구나? 그리고 아수라장은 왜 카피했니?라는 느낌. 물론 워딩은 좀 세긴 한데, 제가 뭐 제대로 알고 하는 소리가 아닌 점을 먼저 밝힙니다 뭐가 먼저였고 누가 뭐를 벤치마킹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는 내내 이야... 아수라장과 너무나도 똑같은걸?이라는 생각이군요. 국내의 엔시소프트에서 제작한 배틀로얄 게임입니다. 물론 대표 모드는 30인, 그러니까 3명씩 한 팀으로 총 10팀이 동시에 전투를 하는 배틀로얄 모드가 주 모드이긴 한데, 다른 소

와우 배틀로얄 모드 약탈폭풍 후기 [내부링크]

음... 오늘의 이슈는 역시나 와우 배틀로얄이 나온 거였죠. 사실 배틀로얄 장르가 한창 아류작들이 나오던 시절 와우도 배틀로얄 내주면 좋겠다.... 막 혼자서 이런저런 콘텐츠를 생각해 봤는데, 솔직히 생각한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뭐 그 방향성이 그리 썩 나쁘진 않았고 결론적으로 재미있게는 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너무나도 기존 와우와 벽을 치고 독립적인 게임으로 나왔다는 것이죠. 물론, 당연히 기존 유저들에게 우대되는 그런 부분은 당연히 없어야겠지만... 그래도 좀 더 포괄할 수 있을만한 그런 방식이 가능했을 텐데 말이죠. 왜 그러냐면 이 약탈 폭풍은 기존에 와우 계정 구독이 살아 있는 사람들만 할 수 있습니다. 고로 일단 신규 유입을 바라기는 힘들다는 겁니다. 기존에 쉬던 와우저가 와서 할지언정 말이죠. 한 달 정액비가 얼만데, 이거 하나만 들어와서 할만한 그런 것은 솔직히 아니에요. 단순히 대전 하나밖에 없고 치장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지

샌드랜드 데모 맛보기 SAND LAND [내부링크]

오늘 게임 이슈는,,, 아무래도 스팀 가족 시스템 개편이군요? 당장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베타에만 적용되고 있는 듯하군요. 기본적으로 전과 크게 달라지진 않고 여전히 5명에 계정 공유 방식은 비슷한데, 가장 큰 차이점은 전에는 내가 산 게임을 공유해 준 가족이 하고 있을 때 내가 어떤 게임이든 간에 라이브러리를 쓸 수 없었는데, 이제는 가족 끼리는 서로 같은 게임이 아니라면 동시에 라이브러리를 쓸 수 있게 되었군요. 말 그대로 공유 계정이 되는 느낌이네요. 대신 초대했던 가족을 변경하는데 쿨 1년을 준다고 하니.. 더 신중히 가족 초대를 해야겠군요. 그리고 오늘의 게임 음... 어쩌면 유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게임이군요... 우선 샌드랜드 원작은 완전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냥 데모가 나왔다고 하니 해보는데... 음 묘하군요. 게임 개발사 ILCA, Inc.에서 제작한 동명의 만화 원작을 게임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최근에 원피스 오디세이를 만든 개발사이기도 하죠, 샌드랜드는 드래곤볼의

BlazBlue Entropy Effect 맛보기 [내부링크]

와 이걸 왜 이제서야 했나 싶네요. 출시 당시에... 음.. 음성의 문제 때문에 솔직히 하기 싫었는데 지금은 영음과 일음이 추가되었네요. 이제서야 해보게 되는데... 물론 여전히 한국어는 전혀 지원하진 않지만 액션 게임인지라 대충 눈치껏 할만한 군요. 여하튼 와 제가 해본 횡스크롤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 중에서는 가장 액션성이 훌륭하다는 느낌이네요. 콘텐츠가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조작이나 액션성, 기본기나 UX/UI 대부분의 만듦새가 그냥 너무나도 훌륭하네요... 움짤과 동영상이 게임을 다 못 담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직접 플레이하니 더 멋지게 플레이가 되는 게 입이 벌어지네요... 이걸 왜 이제 해 봤지? 게임 개발사 91Act에서 제작한 블레이즈 블루 IP를 활용한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입니다. 일단 장르 자체는 익숙하게 생각하시는 그런 게임이 맞습니다. 대표적으로 데드셀 처럼 사이드뷰로 절차적 생성되는 맵에서 무작위 강화 요소들을 선택하며 파밍하고 강해지면서 끝까지 모든 적을

Subterrain: Mines of Titan 맛보기 [내부링크]

한 달 전부터 계속해서 드래곤즈 도그마 2 체험판을 기다려 왔는데.... 결국 캐릭터 생성 하나 풀고 데모는 공개하지 않을 것 같네요... 어지간하면 데모를 배포해 줬던 애들이 왜 이러나... 재미있을 것 같긴 한데, 약간 한두 가지 싸 한 부분이 있어서 가능하면 좀 먼저 맛보기만 좀 해보고 싶은데 이걸 안 도와주네요.. 이상한 가격정책은 또 왜 그렇고... 일단 당장 구입하지 않고 기다려 보기로 합니다. 뭐.. 파판 7 리버스를 아직도 다 공략 못하기도 했고요,.. 집 정리하면서 할 시간이 거의 없었거든요. 드디어 이번 주말에 조금 더 이어할 수 있었습니다만 아직도 11장 정도입니다... 멀었군요.. ㅠㅠ 오늘은... 흠... 말을 길게 하면 안 되겠지요. 국내의 게임 개발사 Pixellore Inc에서 제작한 고전 턴제 방식의 RPG인 Subterrain: Mines of Titan입니다. 우선... 이 게임을 해보고 나서 든 생각은 정말 빌어먹게도 열심히 게임 만드시느라 수고하

데바데 + 타르코프 Level Zero: Extraction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은... 음 별일들 없으셨는지요. 게임계 이슈는 별다른 것은 없어 보이고요. 저는 집에서 어무니 김치를 드디어 받아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냉장고 정리를 하다가 온도 조절이 있더라고요 근데 거기 적혀 있는 게... (1 약한 온도/ 3중 간 온도 / 4 강한 온도)라고 되어 있는 겁니다. 어무니 한테 물어보니 일반적으로 냉장고는 낮은 숫자가 더 찬 거라고 하는데, 뭔가 이상해서 냉장고에 적혀 있는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4가 파워가 강한 게 맞는다고... 이거 글귀 누가 정했냐... 여하튼 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저녁은 나가서 먹고 왔고.. 쉬다가 오늘 좀 특이한 게임 베타 신청 해둔 게 당첨되었는지 떴길래 맛만 봅니다. 이런 게임이 있다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갑시다. 게임 개발사 DOGHOWL Games에서 제작한 PVPVE 게임 Level Zero: Extraction입니다. 제목에서 적은 것처럼, 이 게임은 타르코프와 데바데를 섞은 듯한 느낌의 작품입니다. 한 세션에 여러

인디 게임 둘 Highwater, The Mobius Machine [내부링크]

오늘의 이슈는... 에픽과 밸브와의 일화일까요? 에픽이 이상한 소리 할 때마다 그저 웃깁니다. 그 어떤 플랫폼이든 간에 스팀의 반의반, 아니 10%만 따라 하는 곳에서 그런 개소리를 하면 그럴듯할 텐데 하나같이 쓰레기 같은 런처들을 소비자한테 쓰게 해두곤 개발자를 위해서 수수료를 줄이라는 개소리를 보고 있으면 그저 웃음이 나옵니다. 아, 그래서 유비와 EA는 다시 스팀으로 기어 들어갔답니까? 그거 감안하더라도 스팀에서 파는 게 더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 한 것이죠. 왜 더 수익성이 나느냐? 스팀이 무슨 독점이라도 한댑니까? 무슨 개소리를... 꼭 게임 시장만 이런 것으로 생각하는 거 보면 웃기네요 디지털 산업 전반에 걸쳐 수수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계자들이라면 다 알 텐데 말이죠... 에픽 언제까지 저런 언론 플레이를 할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입을 털기 전에, 스팀 유저들을 잡을 수 있을 만큼 런처나 좀 개선해라 등신들아.. 자기들이 런처를 등신같이 만들어고 소비자들이 안 들어오니까

마영전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프리 알파 후기 Vindictus: Defying Fate [내부링크]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마비노기 영웅전의 피오나라는 캐릭터는 제가 아직도 액션 게임 중 방패를 다루는 캐릭터 중에서 더 재밌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액션 게임이어야 할 작품이 변질되면서 더 이상 게임이 아니게 되었었죠. 그래서 이 작품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는 꽤 기대했습니다. 패키지 게임으로 나온다고 했으니 강화 인챈트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경쟁요소가 없으니 그리 지독하게 안 나올 태고, 괜히 쓸데없는 콘텐츠 없어도, 그동안 쌓인 보스 디자인을 재활용해서 그래픽만 차세대 엔진으로 올리기만 해도 재미있을 터,라는 생각을 했으니까요. 진짜 그냥 그대로만 내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근대...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 게 보입니다. 프리 알파라서 아직 종착지가 어디로 갈지 확실히 정해진 느낌은 아닌 것 같네요. 넥슨의 마비노기 영웅전의 북미 명칭이 빈딕투스 였던것으로 압니다. 디파잉 페이트라는 부제가 붙어서 후속작이 제작되고 있죠. 일단 요번 프리 알파는 진짜 정말 프로토타입입니

게임 둘 Rebel Transmute, Contra: Operation Galuga [내부링크]

오늘은.. 집에 인덕션을 설치했습니다. 난생처음 써보는 인덕션이었는데 생각보다 더 마음에 드네요. 뒤처리가 편하다는 게 아무래도 가장... 인덕션 달고 가장 먼저 해먹은 건 역시 라면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봉지 라면.. 살짝 눈물이 날 뻔했군요.(그동안은 요리를 해먹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한봉 먹고 사 온 다른 걸 하나 더 먹으려다가 말았습니다. 잊고 있던 요리 취미를 다시 부활시킬 때가 왔군요. 일단 해먹어 보고 싶은 것들부터 다 해먹어야겠습니다. 오늘도 가볍게... 크게 기대하지 않은 것 두 가지를 소개하고 지나가기로 합니다. 오늘 게임계 이슈는... 기억나는 건 오늘 오전 10시부터 빈딕터스 (마영전) 베타 테스트가 열리는 게 기대된다는 것 정도..? 퇴근하고 와서 하게 되겠지만 말이죠. 그때 이미 많은 글들이 올라왔을 것을 생각하면 살짝 배 아프군요. 게임 개발사 WayForward.... 엥 샨테 개발사네요?.. 여하튼, 추억의 콘트라(혼드라) 초기 시리즈를

인디 게임 둘 Children of the Sun, 100 March Cats [내부링크]

여전히 진행 중인 집안일입니다. 오늘은 거실 등을 곤쳤죠... 이 기회에 문제 있던 것들을 다 수리하려다 보니... 거실 등을 갈려는데 사다리를 빌려야 했던 것(복층이라 높음)은 둘째 치고라도, 보통 2가닥 선일 텐데 이상하게 3가닥의 선이 천장에서 나왔고, 어찌어찌 연결했는데 켜자마자 차단기 내려가는 불상사가 발생했지요. 대체 뭔... 여하튼 레드 등 제조사에 연락해서 대충 방법은 알아내고 설치는 다했습니다만, 겨우 다 청소해 둔 게 또 전등에서 떨어진 잔해와 먼지로 인해 개판이 되어서 또 청소를 했습죠. 그리고 아직 끝이 아닙니다. 손을 대는 것은 이제 아마도 인덕션 설치가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나마 그건 먼지는 덜 나겠지... 요번 주는 쭉 파판 7 리버스 한 번도 키지 못했습니다... 퇴근하고 치우기만 해도 한두 시간 남는지라 오늘 게임 뉴스들 살펴보고 짧게 소개할 것만 둘러보면 이제 자야 할 시간이라서 말이죠. 쩝. 이번 주 안에는 모두 다 끝내봐야겠습니다. 그래

인디 퍼즐 게임 둘 20 Small Mazes, ReThink 3.5 [내부링크]

피곤하군요. 딱히 하는 거 없는데 이것저것 작게 작게 치울 것들 매일 조금씩 건들기만 해도 시간이 삭제되는 느낌이군요. 이제 딱히 힘이 들어갈만한 건 다 끝나긴 했는데... 딱 하나가 고민이군요. 빌트인 가스렌지를 들어내거나, 덮고 인덕션을 쓸 생각인데 뭐가 현명할지 모르겠네요. 들어내고 이쁘게 구멍을 매울 자신은 없고.. 덮개 쓰자니 너무 별로고 흠... 이제 겨우 컴퓨터 앞에 앉아서 여가 시간 보내려고 하면 이미 새벽...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는군요. 오늘도 없는 시간 쪼개서 녹화분 퍼즐 게임 두 개 소개하고 갑니다. 인디 게임 개발자 Yaeko 가 제작한 퍼즐 게임 ReThink 3.5입니다. 사실 이 시리즈는 꽤 오래된 작품입니다. 1편부터 5편까지 나왔었던 작품이고, 이번에 언리얼로 엔진을 교체하면서 낸 게 3.5 라는 작품이군요. 사실 그렇게까지 추천할 만한 작품은 아닙니다. 이런 스타일의 퍼즐게임은 솔직히 엄청 많고 대체 가능한 것들도 많거든요. 다만 그런 게임들도 다

Snufkin: Melody of Moominvalley, Potions: A Curious Tale [내부링크]

조금도 쉰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주말이 삭제되고 출근할 날이 왔군요... 그래도 거실은 대충 세팅이 끝나서 나머지 시간은 작은방에 몰아둔 쓰레기들 버리는 거... 그것 까진 힘이 안 나서 못하겠더군요. 매일 출근하면서 조금씩 가지고 나가렵니다. 혼자서 가구 옮기고 하다가 여기저기 찍히고 긁히고 ㅠㅠ 천성 몸 잘 못쓰는 사람인지라.. 그래도 보람 있군요. 손가락 다친 거 때문에 타이핑하는 게 매우 힘든 것만 빼면 말이죠.. 오늘은 제가 정말 못하는 게임 특집... 뭔지 모를 긴 이름의 힐링 어드벤처 게임들... 정말 저에게는 쥐약이죠. 그래서 둘 다 평가 좋은 작품들이지만. 그냥 이런 게임이 있더라... 첫인상만 남기고 저는 지나가기로 합니다. 인디 게임 개발사 Stumbling Cat에서 제작한 Potions: A Curious Tale라는 포션 크래프팅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일반적인 이런 느낌의 내러티브 위주 힐링 어드벤처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작품들과 거의 비슷한 포맷입니다. 이

인디 게임 BORE BLASTERS 맛보기 [내부링크]

눈앞이 흐린 느낌입니다. 온몸에 근육통으로 아주 힘들군요 오늘은 2.4m 짜리 암막 커튼 두 장을 혼자서 달았습니다. 손을 뻗어도 레일까지 닿지 않아서 의자 위로 올라 덜덜 떨면서 커튼을 달아서 그런지 중심 잡느라고 종아리 알이 배겼네요.. 내구력이 의심되는 작은 플라스틱 의자였던지라 조마조마했습니다... 달고 보니 밑에 5cm 정도 살짝 짧아서 거기로 빛이 새어 들어오네요 제길.. 창문 아랫부분만 암막 시트 조금만 붙이면.. 채광을 포기하지 않고 낮에 암막이 가능하려나 모르겠네요... 전부 암막 시트 붙이는 건 아무리 그래도 좀 그래서.. 가끔 햇빛도 쬐고 해야 하니까.. 여하튼 다리 덜덜 떨리는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고중량 모니터 암 3개 온 거 설치하다가... 아니 쓰는 모니터는 고작 27~24 인치 모니터 3개 쓰는데, 혹시 몰라 미래를 위해서 고중량 카멜 꺼 샀는데, 와 장력이 너무 세서 모니터가 자꾸 고개를 처 드는 겁니다. 진짜 미친 듯이 장력 조절부를 손 아플 정도로

웹으로 즐기는 한국어 워들 쌍근 [내부링크]

으어... 진짜 뒤질 것 같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 뒤질 것 같아요. 어제는 청소... 오늘은 가구 옮기고 컴퓨터 세팅하고(빅타워라서 x나 무겁다) 조마조마... 얼마 전에 케이블 세팅이라고 해서 꼬리말로 남긴 것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힘들었습니다... 겨우 컴퓨터만 겨우 할 수 있고, 침대에서 잘 수만 겨우 있게 해놓고 나머지 치워야 할 것들은 한 쪽에 쌓아놓고 컴퓨터 앞에 지쳐쓰러졌습니다... 하지만 세이브 쓰고 가기에는 저번 설 때 다 쓰고 써 둔 게 없어... 내 허리... 여하튼 오늘의 이슈는... 드래곤볼의 토리야마 아키라 님께서 별세하셨다는 소식이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 100년쯤 뒤에 진짜 풀 다이브 VR 게임이 나와도 거기에서 손오공으로 빙의해서 가메가메하!를 쓰고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여하튼 오늘 너무 힘이 없는 관계로 쓰지 않으려고 했던... 쌍근을 아주~ 아주 짧게 다뤄봅니다. 우선 이 게임은 한국에서도 아주 유명한 개발자

고통 게임 A Difficult Game About Climbing [내부링크]

오늘... 후 청소한다고 분무기를 얼마나 당겼는지 손목이 너무나도 욱신거립니다... 그런 와중에 하필 한 게임이 이거라니? 그냥 오늘 하루 두 개 하기 힘들어서 아무리 x 같아도 그냥 이거 대충 쓰고 끝내려고 했는데, 와 무슨 20분 만에 오늘 종일 분무기 당긴 것만큼 힘든 건지. 소위 항아리 라이크 라고 불리는 고통으로 가득 찬 이 장르의 게임들은 게임은 x 같을지언정 조작은 좀 편해야 하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아쉬운 게임이긴 합니다만... 근대 만듦새는 상당히 좋습디다? 신기하게도 말이죠. A Difficult Game About Climbing 한국어 미지원(언어 불필요) 스팀 정가 11,000원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자 Pontypants가 제작한 고통스러운 등산 게임입니다. 보시다시피 익히 잘 알려진 항아리 아저씨가 항아리에서 벗어나셨죠... 사실 베넷포디가 만들었던 항아리 게임과는 무관한 작품입니다. 거기서 모티브를 따온 작품은 맞지요 거의 리소스도 같은

인디 게임 둘 ServiceIT: You can do IT, Vivaland: Dream House [내부링크]

오늘의 이슈는... 드래곤즈 도그마 2 사전 리뷰 카피 평가가 상당히 좋게 나오고 있다는 것 정도군요. 어째서 디스크가 DL보다 싸게 나왔는지는 오리무중이긴 합니다마는... 피시 동발이니 굳이 콘솔로 살 이유가 있을까 싶어서 다이렉트 게임즈에서는 디스크와 유사한 가격으로 할인 판매하는 것 같으니 그걸 노려봐야겠군요. 내일... 아니 이제 오늘이군요. 오피스텔에서 같이 거주하던 룸메이트 친구가 이사를 나가는 날입니다. 그래서 집을 청소하고 인테리어를 다시 하고 수리할 거 미뤄둔 거 할 거 하고 한다고 아주 피곤할 예정입니다.... 덕분에 오늘도 비슷한 느낌의 게임 두 가지... 가볍게 털고 갑니다. 폴란드의 인디 게임 개발자 picture4u 가 제작한 IT 서비스 시뮬레이션 게임 ServiceIT: You can do IT입니다. 일단 꽤 현기증 나는 게임입니다. IT 회사를 운영한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 게, 직접 서버 관리나, 해킹 방어, 프로그래밍, 숄더링(기판 납땜질), 컴

인디 클리커 게임 Sixty Four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의 이슈는... 스위치 에뮬 개발자가 닌텐도에 소송을 당했고 240만 달라에 합의했다고 하는군요. 애초에 좋은 의도로 에뮬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을까 생각하는 것도 힘들 판에 이런저런 포장 뒤에서는 돈을 받고 롬을 제공했다고도 하는군요. 물론 그것으로 재판에서 이긴 건 아니고 에뮬 구동 방식 자체를 걸어서 이겼고 선례를 남긴 거라 앞으로 쭉 이제 에뮬은 사장될 가능성이 크군요. 그건 그렇고... 이번 주 저에게는 아주 큰 행사...라고 하기엔 너무 힘든 일이 기다리고 있어서 한숨만 계속 나오네요. 회사도 쉬고 집안일만 하지 않을까 싶군요... 집안일이 자동으로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참에 집 구조를 청소로봇 굴리지 좋은 구조로 개조해 볼까 싶은 마음이 있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게임은 클리커 자동화 게임... 사실 이 게임은 단독으로 다루기엔 좀 그렇긴 한데... 요즘 힘들어서 대충 때우고 끝냄. 최근에 했던 (the) Gnorp Apologue가 너무 괜찮았던지라 오늘

인디 게임 StarVaders 데모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딱히 게임계 주목할 만한 이슈는 보이지 않네요. 다시 장작을 넣은 초전도체 떡밥 말고는 흠... 보통 크게 다룰 거 없을 때에는 데모들을 묶어서 대충 하루를 정리합니다만, 솔직히 데모에서 찜 해야지 하는 수준까지는 많지 않은데, 그 이전에 했지만 어우 이건 진짜 아니다 싶어서 애초에 블로그에 언급조차 안 하는 작품들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또 그 이전에는 애초에 다운로드조차 안 해본 것들이 더 많겠죠. 하루에도 스팀에서만 서른 가지 정도는 신작이 나오니... 다 썸네일은 봅니다만. 나름 내공이 쌓여서 게임 소개 페이지 관상만 봐도 대충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게는 되었습니다만 당연히 그게 완벽한 건 아니니... 여하튼 오늘 했던 놈은 상당히 괜찮았군요. StarVaders 2024년 중 출시 예정 한국어 미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Windows 캐나다의 인디 게임 개발사 StarVaders Studio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크 덱빌딩 게임 StarVaders 이라는 작품입니다. 오

퍼즐 게임 둘 Please, Touch The Artwork 2, CLeM [내부링크]

제가 퍼즐 게임은 정말로 좋아하지만, 참기 힘들어하는 퍼즐의 방식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논리적 해결을 해야 하는데, 그 퍼즐 풀이에 필요한 재료들이 딱 한눈에 다 보이지 않아서 이리저리 이동하면서 암기에 의존해야 한다거나, 나는 누구 여긴 어디로 시작하면서 게임 진행 방식은 차라리 조작이 빠르고 답답함이 없이 바로 퍼즐이나 액션 등으로 액티비티한 활동으로 넘어가면 상관없는데, 애초에 왜 게임을 지속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주지 않고 답답한 조작으로 뭘 해야 하는지를 차자야하는 게임, 퍼즐 게임이라고 소개하면서 넌센스 퍼즐 풀이를 강요하는 것... 뭐 이야기하자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은... 네 생각보다 저 많이 가려요. 다만 호불호가 명확한 만큼 제가 뭘 좋아하는지도 분명하죠.. 그냥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퍼즐 게임을 하고 나니 그냥 또 화가 나서... 그래도 하나는 괜찮아서 다행이었네요. 스페인의 인디 게임 개발사 Mango Protocol에서 개발한 퍼즐 게임 CLeM입니다

인디 게임 둘 Meta-Ghost, Godrop [내부링크]

오늘의 머리말은... 우선 올해의 갓겜 발라트로가 일부 지역의 상점에서 노골적 도박 판정을 받아서 페기 18 등급을 받거나, 상점에서 내려갔다고 하죠, 그중 하나는 닌텐도 스위치 영국 스토어도 포함이라고 하고 말이죠. 도박의 정의를 알고는 있나 모르겠네요. 그냥 일인 개발로 만든 인디 게임을 시기해서 저런 포지션을 잡은 것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네요. 도박의 정의는 돈을 걸고 내기를 하는 것이죠. 발라토르는 현금을 걸지도, 심지어 인게임 재화를 걸지도 않죠. 점수 판정 게임이지 뭔가 거는 게임은 아닐뿐더러, 와 그러면 세계 포커 대회는 그냥 프로 도박사 양성 단체군요. 대놓고 돈을 내고 실시간 확률 조작하는 기업과 내기를 하는 소액결제 상품들은 왜 안 잡나 모르겠어요 그렇죠? ㅋㅋ, 파판7 리버스는 이제 2번째 지역 100% 다 끝내고 3번째 지역 가는 중입니다. 오늘도 가벼운 로그라이트 게임 둘 인디 게임 개발사 KATOR Game Studio, ZeroCastle game St

좀비 크래프팅 게임 Welcome to ParadiZe [내부링크]

오늘의 이슈는... 우선 삼일절이었지요. 어떤 마음을 가지냐는 개인의 몫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날인지는 그래도 어째서 오늘 하루 쉴 수 있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모른다면 검색을 해보는 시간들을 가지도록 합시다. 다음은... 파판7 리버스 계속하고 있습니다. 전부 다 핥아먹으면서 한다고... 첫 번째 지역 100% 다하고 다음 지역 가는 중이군요. 그거 말고는 음... 오늘 게임은 좀비 게임인데... 솔직히 말해서 제가 재미있게 즐긴 좀비 게임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바하 시리즈나,, 데이즈곤, 라스트 오브 어스, 다잉 라이트, 데이아 빌리언즈... 생각보다 꽤 있네요? 하지만 적어도 생존 혹은 크래프팅 태그가 들어가서 재미있었던 것은 없던 것 같습니다. 물론 AAA 급 액션 게임들에는 당연히 크래프팅 요소가 들어가긴 하지만 말이죠. 제가 참 목적 없이 진행되는 동기부여가 약한 작품들을 싫어하다 보니... "생존" 태그가 들어가는 작품들은 보통, 뚜렷한 스토리가 전혀 없는데 웃기

인디 게임 둘 Promenade, Arzette: The Jewel of Faramore [내부링크]

오늘의 이슈는... 빈딕투스 이야기를 안 할 수 없겠죠. 마영전 1시즌은 정말 훌륭했었습니다. 제가 아직도 가장 재미있는 액션 게임 캐릭터를 꼽으라고 하자면... 피오나입니다. 가장 재미있는 액션 게임 시리즈는 몬헌이긴 하지만 말이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자주 이야기했지만 방패 기믹입니다. 몬헌의 막기 기믹은 너무 단순하거든요. 지금이야 포인트 가드 같은 것들도 있지만... 아직도 피오나의 그 찰진 막기와 반격을 반복하는 그 플레이 보다 만족스러웠던 작품은 없었어요. 뭐 근데 아시다시피 누군가가 왔고 강화와 인챈트가 생기고 게임이 개판이 되어버렸죠. 지금은 그냥 없어진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블앤소 만큼이나 초창기엔 와 이런 게임이 한국에서?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그래서 이것저것 다 때고 나올 싱글 패키지로 출시한다는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라는 작품은 꽤 기대하고 있습니다. 괜히 쓸데없는 연출 서사 콘텐츠 때려치우고 그냥 신세대 그래픽에, 기존 캐릭터 조작

인디 게임 둘 WitchHand, Escape The Mad Empire [내부링크]

하... 오늘은 거의 최초이다 싶을 정도로 어떤 게임을 쓸지 생각하지도 않고 녹화분 중에 대충 털지라는 생각에 녹화분을 돌려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만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이었습니다. 치즈빵이 되고 싶었던 소라치 선생의 마음이 이런 마음이었을까요? 소름 돋게도 혹시나 해서 블로그에 검색해 보니 똑같은 말을 2년 전에 했군요... 여하튼 오늘 이슈는... 웨이크러너 접는다는 소식일까요 솔직히 이렇게까지 빨리 결심할지 몰랐는데, 요즘 넥슨이 상당히 접는 속도가 빠르네요. 차라리 질질 끄는 것보다는 나아 보입니다만... 개발 초기부터 애초에 너무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인지 분명했기 때문에 잘 되기는 힘들어 보였죠.. 여하튼 오늘은 그냥 대충 털고 쉬... 파판 7 리버스 네.. 결국 하러 갑니다. 데모는... 괜찮았단 말이야... 전편은 싫었지만.. 게임 개발사 XperimentalZ Games에서 제작한 로크라이트 RTS 게임 Escape The Mad Empire입니다. RTS라고

스플래툰3 DLC 사이드 오더 맛보기 Splatoon [내부링크]

음... 아마도 DLC를 블로그에서 다루는 것은 처음 아닐까...? 싶네요. 검색해 보니 프로스트 펑크 마지막 가을 DLC를 다루긴 했었군요. 여하튼 저에게는 매우 드문 일이죠. 스플래툰3는 여전히 가끔 하고 있습니다. 같이하던 친구는 이제 하지 않지만... 혼자서 카탈로그만 조금씩 밀고 있죠. 오늘은 조금은 아쉽긴 했지만 스플래툰 3 DLC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스플래툰 3 Splatoon 3 익스팬션 패스 오더폴리스 시티/사이드오더 DLC 정가 25,000원 Switch 일본의 닌텐도와 닌텐도의 자회사 모노리스 소프트에서 제작한 스플래툰3의 DLC 입니다. 22년 9월에 출시해서 일 년 반쯤 만에 DLC가 나왔군요. 전작도 그랬듯 이번에도 스토리와 콘텐츠가 새로운 타운에 추가되었는데, 전작보다 좋은 평가는 못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DLC는 쉽게 설명하자면 전형적인 인디판의 로그라이트 방식의 작품으로 나왔습니다. 정말 전형적인 틀에 박힌 그것을 가지고 왔죠.

인디 둘 Lightyear Frontier, Furnish Master [내부링크]

오늘은 정말 힘든 하루였습니다... 뭐 항상의 월요일이 모두에게나 힘들겠지만 말이죠. 유독 하... 말도 안 나오네요. 여하튼 오늘 이슈는 딱히 뭐 없군요. 굳이 꼽자면 트위치 마지막 날이라는 거...? 언제까지고 내 일 아니라고 외면하는 것에 대한 업보가 언젠간 터지고 눈앞에 외게 되리라는 것을 생각을 다들 하고 있겠죠... 아이고 괜히 피곤하니 별소리를 다 합니다. 오늘은 가볍게 녹화분 털이 두 개 갑니다. 그동안 단독으로 너무 진지하게만 썼으니 또 며칠 가볍게 데모들로 쉬어가야겠군요. 인디 게임 개발자 Alex Blintsov가 제작한 인테리어 게임 Furnish Master라는 작품입니다. 공식 트레일러 보시면 아시겠지만... 방 구조 그 자체부터 시작해서 방을 꾸미는 거의 모든 것들을 디오라마 같은 느낌으로 깔끔하게 만들 수 있게 해줍니다.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오브젝트의 종류는 정말 다양하고 배치도 엄청나게 자유롭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 게임은 그냥 순수하게 시

갓겜 퍼즐 7개 험블 번들 추천 [내부링크]

음... 제가 어지간해선 상품 추천은 잘 안 합니다. 예외적으로 특정 재난에 후원 형식의 itch.io 기부 행사 번들이나, 험블 번들 기부 상품들만 홍보했었죠. 그 이외의 그냥 번들 상품에 크게 추천을 할 정도로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은 없었습니다만,,, 이번 행사만큼은 조금 오? 싶은 느낌이 있어서 퍼즐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네요. 물론 이미 퍼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다들 하셨겠지만... 거의 다 압긍에 가깝거나 퍼즐 게임계에 한 획을 그은 작품들이 대다수 7가지를 모아서 번들로 판매하니 꽤 괜찮습니다. 새로운 것이 하나도 없어서 어쩌나 싶었는데 얼래? 7개 중 6개는 전부 블로그에서 다뤘지만 위트니스는 오래된 녀석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좀 반감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라 그런지 블로그에 없군요. 후후 험블 번들 Mind-Bending Masterpieces $10(5개) / $15(7개) [링크] 블로그 글 : https://blog.naver.com/eterna

압긍 인디 로그라이크 포커 게임 발라트로 Balatro [내부링크]

발라트로가 처음 출시되고 좋은 평가를 받을 때 매우 즐거웠습니다. 당장 네이버로 Balatro를 검색해 보면 저보다 먼저 이 게임을 다룬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이죠. 데모가 나오고 이거 특이하다 싶어서 좋게 보았고, 데모에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서 억지로 번역하면서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캬 대박입니다 이거. 첫날 바로 다루고 싶었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친구들에게 다 권하고 일단 엔딩 보고 글을 쓰고 싶어서 조금 늦었네요. 나보다 친구들이 더 잘해... 내가 며칠 먼저 했는데... 역시 나는 머리가 좋진 않은가 봅니다. 하스스톤도 친구들 중에서 가장 먼저 첫 클베부터 했었는데 내가 가장 못했지... 발라트로 Balatro 스팀 정가 16,500원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PS 5,4 Switch 인디 게임 개발자 LocalThunk가 제작한 Balatro라는 포커 로그라이크 게임 발라트로입니다. 우선 4개월 전쯤 데모를 하고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영

MOBA 자이겐틱 부활! 베타 후기 GIGANTIC: RAMPAGE EDITION [내부링크]

눈물 살짝 흘리는 아이유님의 움짤 같은 것을 구하고 싶었지만 보기 좋지 않았기 때문에 패스하기로 하고... 정말 오래된 게임입니다. 2017년 출시했고 1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했던 작품이죠. 사실 이런 게임이 없는 것은 아닌데, 으외로... 괜찮은 게 없습니다. 그러니까 음 풀 3D MOBA 말이죠. 리소스만 3D인 게 아니라 입체적인 맵과 전투를 할 수 있는 게임 말이죠. 물론 여러 번 사골처럼 우려진 파라곤 같은 것도 있지만 그렇게 입체적이진 않습니다. 스마이트도 있긴 하지만 마찬가지고, 그 옛날 한국으로 가면 사이퍼즈도 있긴 하지만 마찬가지 썩 3D 게임 다운 입체적인 맵과 전투를 보여주진 않죠. 그와 동시에 히오스와 같은 캐릭터 스킬 운용을 달라지게 할 수 있는 게임은 참 없습니다. 특히나 피지컬이 최고의 능력치인 것을 강요받지 않으면서 서포터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으면서도 똥받이 취급을 받지 않는 그런 게임은 참 힘들죠. 그렇기 때문에 자이겐틱을 좋아했었지만 바로 망했었죠

맛보기 밴들 이야기: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내부링크]

요즘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하루 한두 판씩 Balatro을 계속하고 있고... 신작 게임들 할만한 게 꽤 많네요. 나이팅게일은 최대한 뒤로 미루고, 퍼시픽 드라이브도 데모 분량이 워낙 컷 던지라, 한 맵 씩만 공략하려고 해도 상당히 길어서 매일 하진 못할 것 같고, 오늘 이 작품은 솔직히 기대가 전혀 없었는데 라이엇이 직접 만든 게 아닌 라이엇 포지에서 지원해서 롤 IP 게임 중에서 가장 잘 뽑힌 듯한 작품이네요. 가장 웃긴 건 이 귀염귀염 힐링 되는 게임을 만든 개발사의 전작들이 ㅋㅋ, 여하튼 오늘 작품은 꽤 훌륭해서 솔직히 조금 하고 끄려고 했고, 초반 부는 더 그러했지만 하면 할수록 오.. 이런 힐링 게임이라면 나도 괜찮겠다 싶은? 물론 아무에게나 추천할 만한 것은 아닙니다마는, 밴들 이야기: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Bandle Tale: A League of Legends Story 공식 한국어 지원(+한국어 더빙) 스팀 정가 34,000원 Windows PS 5/4

유니콘 오버로드 데모 후기 Unicorn Overlord [내부링크]

오늘은 참할 것도 많고 할 이야기도 많군요 머리말이 길어질 것 같지만 최대한 줄여봅시다. 우선 제가 정말 좋아했지만 망했던 자이겐틱이 부활의 징조를 보였는데 이제 정말 공식 부활 발표를 했고 당장 오늘부터 베타를 시작하고 4월에 정식 출시합니다. 박수!! 뭐 모르는 사람들은 패스하시고, 두 번째로는 제가 데모를 해보고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었던 Balatro가 출시 이후 엄청난 흥행을 하고 있더군요. 어려운 영어로 하면서도 재미있었는데 한글로만 더 하겠지 싶어서 바로 구매해서 해봤는데 역시나 재밌군요. 로그라이크의 형태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스트레이트플러쉬를 내 손으로 뽑는 그 맛... 그래서 사실 그래서 정식 글로 다시 글을 쓰려고 했지... 만! 닌텐도 다이렉트를 보고... 나이팅 게일과 파판7 데모 업데이터, 유니콘 오버로드 데모 중 선택해야 하는데 나이팅 게일은.. 처참하죠? 파판7 데모 오픈월드 업데이트는 급한 건 아니고... 그럼 답은 이것,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아 일

인디 게임 둘 Celeste64, Ultros [내부링크]

오늘도 딱히 머리말에 다룰만한 이슈는 없어 보이네요. 굳이 싱글벙글하자면 얼마 전에 데모를 소개하면서 극찬했던 퍼시픽 드라이브가 사전 리뷰 카피 전문가 평가에서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거? 내일 출시하는데 무척 기다려지는군요... 그리고 오랜만에 itch.io도 좀 들러보고, 이리저리 돌아보고 한숨 쉬면서 녹화분 폴더를 봤는데 열 개 정도 찍어둔 게 있긴 한데, 어쩜 이렇게 겹치는 장르가 없는지 놀라울 따름이군요. 억지로 플랫포머 두 개를... 가지고 오늘도 대충 털고 갑니다. 그러고 나서 블로그를 천천히 보니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의 데모들 위주로 다루고 있구나 싶긴 합니다. 근대 이건 아마 갈수록 더 심할 것 같긴 해요. 데모를 했으면 어지간해선 정식을 잘 다루지 않기도 하고... 데모만 출시되고 그대로 영영 잊히는 것들도 있기도 하니 말이죠. 국산 게임은 무섭고... 여하튼 오늘도 녹화분 털이 https://maddymakesgamesinc.itch.io/celeste

인디 게임 둘 Outcast Tales, Tamarak Trail [내부링크]

퇴근하고 집에 와서 씻고 밥 먹고 운동하고 나서 남는 시간을 보면 참 한숨이 나옵니다. 심지어 5시간만 근무하는 저조차 그런 생각이 드니... 이 짓도 올해 안에 끝내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군요. 여하튼, 오늘은 딱히 머리말에 다루고 싶은 이야기가 없는데... 환절기라서 그런지 만성피로?...는 아닌데 피로하다는 느낌은 없는데 그냥 자고 싶다는 생각은 가득하군요. 뭔가 의욕이 많이 떨어진 느낌이랄까요. 요번 달에 큰 일정이 하나 있어서 그런지 그냥 시간이나 빨리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고. 여하튼... 오늘도 계속해서 스팀 데모 게임들입니다. 저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지난 행사들과는 달리 받아둔 데모들이 아직도 안 내려가고 유지되는 것들이 많아서 아직도 계속해서 다루게 되네요. 인디 게임 개발사 Hardlane Studio에서 제작한 턴제 로그라이크 게임 Outcast Tales라는 작품입니다. 출시 예정 작의 데모 버전을 스팀에서 지금 한국어로 해보실 수 있

인디 데모 게임 Craftomation 101: Programming & Craft [내부링크]

이 게임은 고소미님 블로그에서 보고 바로 하게 된 작품입니다. 제가 프로그래머이다 보니 이런 스타일의 프로그래밍 게임을 좀 많이 찾아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전에도 많은 논리 언어 게임이 있었고, 게임으로 만들려는 시도는 참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MIT에서 제작한 스크래치가 교육용 프로그래밍 역사에 꽤 획기적인 녀석을 만들었죠. 그 뒤로 게임에서 프로그래밍 게임들은 스크래치 방식을 많이 채용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썩 스크래치가 배우기는 쉬울지 몰라도 결국 조금만 복잡해져도 시인성이 너무 나빠져서 노드 플로우 방식을 개인적으로 더 선호하긴 합니다. 여하튼 너무 전문적인 이야기고...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프로그래밍을 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작품이 뭐 없을까 항상 찾는 편이죠. 솔직히 아직까지도 썩 정답 같은 느낌의 무엇인가를 보진 못했어요. 죄다 너무 전문적이거나, 한글을 지원하지 않거나, 너무 불편하거나 만듦새가 좋지 않은 경우가 너무 많죠. 뭐 오늘 작품도 그

인디 게임 둘 Ereban: Shadow Legacy, Morbid: The Lords of Ire [내부링크]

오늘은 무슨 이슈를 찾기 전에... 어휴 너무 피곤합니다 그래서 오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대충 때우고 끝내려고 그냥 안 쓰려고 했던 녹화분 두 개... 그것도 참 독특한 녀석들로 가지오 왔습니다. 뭐랄까... 먼저 걷는 연습을 하기도 전에 뛰는... 아니 마라톤을 하려고 하는 듯한 느낌의 두 게임이죠. 물론 실패해 보고 느끼는 게 많고 많이 발전들을 하겠습니다만은,,, 음 어후. 뭐 말이 길어져봤자 다 제 카르마가 쌓이겠죠... 그냥 안타까워서 그런 것이죠. 저는 과거 모두가 갓겜이라고 말하는 파판7 조차 좋게 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어설픈 3D보다는 차라리 2D가 더 낫다는 생각이 아직까지도 변하지 않기 때문이죠. 물론 그래픽만으로 그렇게 평가하는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뭐 개인적인 취향이겠죠. 제가 아직도 도트 게임을 사랑하는 것처럼... 이게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즘 더 그런 생각이 드는 이유가, 요즘 엔진이 좋아져서 소수 혹은 1인 개발자 중에서도 정말 보기 좋은 작품들

데모 게임 둘 Soulmask, Outcast - A New Beginning [내부링크]

오늘 머리말에서 할 이야기는 정해져 있죠? 디아블로 4 게임 패스 들어온다는 소리 말이죠? ㅋㅋㅋ... 얼마 살지 않았지만 제 인생 전체, 혹은 앞으로도 일어나지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사실 하나가 굳어졌죠. "세상에서 가장 돈 아까운 게임" 의 자리에서 디아 4를 내릴 일은 아마 이 생에는 없지 않을까? 할만한데? 재밌는데?라고 쿨찐병 걸려서 말하던 친구들을 생각하면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아무리 봐도 미래가 뻔했는데 끝까지 어휴.. 그래도 곤쳐 나가면 또 모르지만 갈수록 최악으로 치닫네요. 이미 마소가 인수했던 베데스다의 엘더스크롤 온라인조차도 게임 패스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말이죠? ㅋㅋ... 뭐 그건 그렇고 오늘은 오픈월드 샌드박스 게임 두 개 대충 녹화분 털 이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하나는 샌드박스가 아니었군요... 그냥 오픈월드로 치고 갑시다. 제 취향과는 먼 게임이다 보니 그냥.. 대충 넘어갑니다. 벨기에의 게임 개발사 Appeal Studios에서 제작한 Out

시뮬 게임 Crown Wars: The Black Prince [내부링크]

오~늘은 딱히 기억에 남는 토픽은 없는 것 같으니 넘어가고, 두 개의 전략 전술 게임을 쓰려고 했었는데, 이놈이 너무 괜찮았던지라 따로 단독으로 써도 괜찮다 싶군요. 미리 먼저 말하고 가자면 엑스컴 같은 전형적인 SRPG 틀을 가진 게임입니다. 제가 솔직히 그다지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죠 "전형적인 턴제" 게임 말이죠. 특히나 SRPG는... 어릴 적 너무나도 많이 했습니다 진짜 정말로 많이 말이죠. 그래서 어지간히 독특한 거 아니면 잘 즐기지 못해요. 완성도가 높아도 그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엑스컴 리메이크 시리즈를 즐기지 못했죠. 뭐 SF라서 그런 것도 있지요... 워테일즈도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한글을 지원하지 않을 때 해서 좀 안 좋은 첫인상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글화 이후에는 못했었으니... 오늘 했던 게임은 그래도 정식에는 한글을 지원한다고 되어 있지만 데모는 아쉽게도 한국어를 지원하진 않네요. 다만 워테일즈보다는 데모 경험이 더 취향에 맞

인디 게임 둘 Breachway, SpellRogue [내부링크]

명절은 별 탈 없이 지냈는데 그 누적 피로가 이제서야 온 것인지 이틀 동안 두통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오늘 머리말로 가볍게 할 이야기는... 축구...는 뭐 항상 한국 언론이 그러하듯 눈가림용 기사들이 쏟아지던데 애초에 스포츠 쪽에는 큰 관심이 없다 보니 그건 접어두고, 아 가장 중요한 게 있었네요 디아 4 포탈 DLC 가격 ㅋㅋㅋ, 성급한 일반화는 당연히 좋지 않겠지만, 주기적 업데이트를 하면서 운영하는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게임이 유료 패키지로 게임을 처 파는 경우에는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할 마음이 없다고 생각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항상 말하지만 클라우드 펀딩, 사전예약, 좋을게 전혀 없어요. 열심히 해서 벌자는 마음이 되어도 모자랄 판에, 이미 돈을 벌어서 급할 거 없고, 추가 매출의 대부분은 DLC에서 나올 텐데 게임을 재밌게 만들자는 마음이 들면 그게 더 이상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위에서 시키니까 하라는 거 만들긴 하겠지. 그래서 뭐가 나왔

신작 액션 게임 맛보기 Banishers: Ghosts of New Eden [내부링크]

오늘은 아무래도 라이즈 오브 더 로닌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겠죠. 아무래도 극우에 대해서는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쁜 의도를 가지고 그랬든, 정말 못 배워 먹어서 그랬든 뭐가 되었든 말이죠... 한국과 중국에 정발이 안된다고 하는데, 그을쎄요. 팀 닌자는 얘네들 전에도 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이번에 이제 적어도 코어 유저들은 완전히 고개를 돌리지 않을까 싶군요. 여하튼 우울한 이야기는 그만하고 오늘 게임 흠, 솔직히 크게 기대하진 않았는데, 그 기대치에 비해서는 만족했는데, 그 만족도에 비해서는 또 게임에 아쉬움이 느껴진달까,,, 그러니까... 기대 이하였는데, 해보니 게임은 더 잘될 수 있었음에도 너무 자기들이 하고 싶은 대로 만들어서 대중성과는 살짝 멀어진 느낌이 든달까요. 첫날 몇 시간 맛보기 글입니다. Banishers: Ghosts of New Eden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58,000원 PS 5, XBOX X/S Windows 프랑스의 게임

추천 스팀 무료 게임 Sheepy: A Short Adventure [내부링크]

아마도 올해 최고의 무료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음.. 아니요 단순히 무료 게임이라고 내려깎기에는 너무 대단해서... 단순히 무료 게임이라고 낮게 부르는 게 황송할 따름이군요. 뭐랄까 앞으로 어드벤처 플랫포머 게임을 만들 때 딱 하나 교과서적인 작품을 추천 하게 꼽으라면 이 녀석을 고르게 되지 않을까. 데모 수준으로 짧은 게임 분량이기 때문에 교과서로도 더 충실하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단순히 좋은 게임으로서 하는 말이 아니라, 좋은 교과서로서 말이죠.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질 것 같은 게임이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힘 빼고 싶지 않으니 최대한 단출하게 항상 그러하듯 의식의 흐름대로 그냥 쭉쭉 써 내려갑니다. Sheepy: A Short Adventure 기본 무료 한국어 미지원(약간의 영어 ㅇ) Windows 캐나다의 인디 게임 개발사 MrSuicideSheep 에서 제작한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정밀 플랫포머라고 해야겠지만, 그렇다고

데모 인디 게임 둘 Rotwood, Beat Slayer [내부링크]

내려오는데 조금 막혀서 5시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내려갈 때에는 차 멀미 때문에 두통이 좀 심했지만 다행히도 올라올 때에는 큰 탈 없이 도착한 것 같습니다. 대전부터 좀 막히긴 했지만은... 어릴 적 버스 전용 차선이 없었을 때에는 8시간씩 걸렸던 것 생각하면 정말 끔찍합니다... 여하튼 어제까지 세이브였고, 오늘부터 다시 집에서 하고 쓰게 됩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스팀 넥스트 페스트인데... 오늘은 로그 라이트 액션...이라서 어제와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뱀서 같은 건 아닙니다. 아이작류에 가까운 것들이죠. 하지만... 조금은 기대했지만 역시나 아쉬운 것들이네요. 오늘은 피곤하니 대충 쓰고 끝냅니다. 독일의 인디 게임 개발사 ByteRockers' Games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 Beat Slayer 입니다. 일..단 쉽게 설명하자면 하이파이 러쉬 쿼터뷰 버전입니다만, 사실 하이파이 러쉬 이전, 그러니까 제 기억이 맞다면 크립 오브 네크로댄서의 흥행 이후 비슷

인디 게임 둘 Bullet Bunny, NIMRODS: GunCraft Survivor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미래에 설을 보내고 계실 이웃님들, 아마도 이 글은 어제 글과 마찬가지로 설 대비 세이브로 써둔 글입니다. 작성 당시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첫날이었군요. 덕분에 세이브할 글감은 많은 시기라 다행입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날먹 할 수 있는 뱀서라이크 게임 두 가지를 후딱 하고 세이브를 끝내기로 하죠. 원래는 1박 2일로 집을 다녀오기로 했는데... 복잡한 이유로 2박 3일을 다녀오게 될 것 같습니다. 본가에서 뭘 하고 지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들은 나보다 더 활동적인 분들이라, 내려가도 본인들 일들을 하시기 바쁘거든요. 자식들이 있든 말든 열심히 운동도 다니시고 말이죠. 노트북을 가지고 가긴 하지만... 매우 심심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뭔가 할 일을 생각해야 할 것 같네요. 여하튼 대충 정리합니다. 인디 게임 개발사 Fiveamp에서 제작한 NIMRODS: GunCraft Survivor라는 뱀서라이크 게임입니다. 네 트윈 스틱 탑다운 로그라이트 슈터... 게임이죠.

인디 협동 게임 맛보기 Tools Up! [내부링크]

아마도 이 글은 설날쯤 발행될 것을 예상하고 쓰는 글입니다. 이번에도 짧게 다녀올 생각이라, 아마도 금방 다녀오지 않을까 싶네요. 경상도 오지까지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우리 동네까지 가는 버스는 하루에 4대 정도 있었는데, 조금씩 줄어서 작년까진 2대, 이번에는 단 한 대만 운행하네요... 덕분에 예약이 열리는 한 달 전 새벽부터 대기 타서 겨우 티케팅 했네요... 가끔 티케팅 실패해서 형네와 같이 이동하게 되면 어휴. 정말 안 막히면 천만다행이지만 보통 엄청나게 오래 걸리거든요. 설 명절 이동은 정말 눈치 싸움입니다. 속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버스도 좋고 KTX도 좋죠. KTX는 저희 동네와는 좀 멀어서 가능하면 버스를 타고 갑니다. 여하튼 땜빵으로 미리 한 달 전쯤 쓰는 글이라 아마도 글 퀄리티가 썩 좋진 않을 거고 날림입니다. Tools Up!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1,500원 Windows PS 5/4, XBOX X/S/ONE Switch 인디

기대 데모 인디 게임 맛보기 Pacific Drive [내부링크]

이어서 스팀 넥스트 페스트 데모를 해보기로 하는데, 가능하면 하루에 2개씩 최대한 많이 털고 싶었습니다만. 당장 내일 설... 내일부터 이틀은 전에 해둔 세이브 원고가 올라갈 것이고요. 일, 월 이틀 정도 데모를 더 해볼 수 있겠네요. 여하튼 오늘은 두 개 다루려고 했는데, 너무 괜찮은 녀석이 보여서 이건 단독으로 다루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SCP 요소는 좋아하지만 공포 장르는 싫어합니다. 그렇다 보니 공포 게임으로서의 SCP 요소는 안 하지만 컨트롤 같은 내가 개입할 수 있는 게임은 좋아하죠. 그리고 레이싱 게임 또한 싫어한지 오래되었습니다만, 이 게임은 괜찮았고, 크래프팅과 너무 현실 기반 게임을 싫어하는데 이 게임도 괜찮네요. 여러모로 제가 기존에 안 하던 맛들을 잘 섞어서 괜찮게 나온 아웃풋이라는 게 꽤 흥미롭습니다. Pacific Drive 스팀 정가 32,000원 데모 체험판 제공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PS 5 미국 워싱턴주의 인디 게임 개발사 Iron

파이널 판타지 VII 리버스 데모 후기 FINAL FANTASY VII REBIRTH [내부링크]

오늘 파판 7 리메이크 두 번째인 리버스 데모가 나왔습니다. 아직 못해보신 분들이라면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마는... 이 새끼들 본편도 반갈죽 해놓더니, 이제는 데모도 반갈죽 해놨네요 --; 아니 자꾸 왜 이러는 거야.. 누가 데모를 두 번 켜서 하고 싶겠어... 업데이트는 어디서 확인하고?... 출시까지 며칠이나 남았따고 데모를 반갈죽 해놔서 업데이트 이후에 더 할 게 있다고 알리고 자빠졌냐... 차라리 알리지 말고, 데모 분량 끝내고, 나중에 업데이트로 내용 추가하고 하라고 홍보하던지... 지금 할 수도 없는 데모를 미리 알리면 어쩌냐.. 쯧. 여러모로 마음에 들지 않는 스퀘어입니다만, 까놓고 말해서, 전작 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솔직히 파판 7리메이크는 저 취향에 맞지 않았어요. 어설프게 턴제를 액션으로 만들려다 보니 액션도 턴제도 아닌 이상한, 언럭키 용 7같은 느낌이 되어버린 느낌이었거든요. 너무 분량을 늘리려는 의도도 너무 많이 보여서 사이드 억지로 하는 것도 힘들었고 말이죠

인디 게임 둘 Synergy, El Dorado: The Golden City Builder [내부링크]

어제부터 스팀 넥스트 페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항상 그러하듯 아주 많은 데모가 풀리는 저에게 가장 행복한 기간이죠. 그리고 설 세이브 원고도 방금 하나 쓰고 연속해서 글을 쓰는 중입니다만... 세이브는 대충 그냥 날먹 소재로 썼고, 이번에는 기대했던 것 중 하나를 했는데... 생각보다 좀 아쉽군요. 그래도 뭐... 아직 기대해 볼 여지는 충분히 있었기 때문에, 기다려 보긴 해봅니다. 오늘은 개척 시뮬레이션 게임 두 가지입니다. 카타르 4강전을 봐야 하기 때문에 매우 짧게 끝내겠습니다. ㅋ 인디 게임 개발사 Gameparic, Hobo Bunch 가 개발한 개척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엘도라도라는 이름답게 먼 과거의 ... 솔직히 세계사에 약해서 잘 모릅니다. 약간의 신화적인 요소가 섞여 있기 때문에, 사원을 짓고 신에게 공물을 받쳐서 버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거 이외에는 솔직히 크게 별다른 점은 없습니다. 공식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주얼이 그리 뛰어나다고 하기에는 매력이

민트로켓 후속작 Wakerunners 베타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을 한 나의 심정이었다. 국산 게임 그것도 데더다를 만든 민트로켓의 후속작 중 하나,... 우선 이 문장부터 할 말이 참 많은데, 인디는 왜 인디인가에 대한 이야기부터도 해야 하는데 그것도 너무 길어진다, 여하튼 축약하자면, 데더다를 만든 민트로켓이 후속작을 만든다 카더라, 근대 후속작이 두 개라 카더라. 거대 자본을 뒤에 두고 만들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서양에서 인디라고 인정받을만한 감성을 이끌어 낸 것은 사실이다. 그 인디 감성이라는 것은 대다수가 해보면 느껴질 것이다. 근대 데더다의 성공 이후 그 뒤에 동시에 개발되는 게 두 가지이다. 낙원이랑 웨이크러너, 알고 보면 내부에 더 있을지도 모르는데, 일단 두 팀이다. 처음부터 두 팀이었을까? 내부 사정이 어떠한 지는 나 따위가 당연히 모른다. 하지만 직장 생활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솔직히 다들 나랑 비슷한 생각하지 않을까, 대 자본을 투자해서 출시한 게임들은 죄다 말아먹고 다른 구설수들만 가득한데, 인디 감성 작품을 만들려는

신작 닼닼 게임 Dungeonborne [내부링크]

아 오늘은 할 게임이 좀 많았어요. 많았는데, 낮에 할 일 하고 저녁 먹고 난 이후에 풍형 방송이 너무 재미있어서 뭘 제대로 집중을 못 했네요. 역대급으로 웃겨서... 여하튼, 오늘은 그래서 받아둔 건 못했고, 어제 했던 거 하나 녹화분 털고 가려고 합니다. 원래 이건... 2개 묶음으로 터는 것으로 끝내려고 했지만,,, 오늘은 네 그렇게 되었군요. 그래도 썩 그리 나쁘진 않았어요. 닼닼 라이크 게임인데, 닼닼 이후에 진짜 수많은 아류작들이 나왔는데 죄다 하나같이 어디 나사가 빠진 느낌이었는데, 지금까지 나온 것 중에서는 가장 뭐랄까, 기본기가 좋다고 해야 하나... 때깔이 좋다고 해야 하나 전반적으로 훌륭한 느낌이더군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것만 빼면 말이죠. Dungeonborne 한국어 미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중 출시 예정 게임 Windows 게임 개발사 Mithril Interactive에서 제작한 닼닼 라이크 게임, 그러니까 1인칭 PvPvE 던전 파밍 게임이죠. 우선

데모 인디 게임 둘 Pepper Grinder, Gift [내부링크]

수어사이드 스쿼드 기대하신 분은 솔직히 없죠? 있다면 평소에 세상을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사시고 계실 것 같은 제가 참 부러울 것 같은 마인드의 소유자들이실 겁니다. 이유야 설명해서 뭐 합니까... 설레발이 심한 게임은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재미있는 것을 만들 생각을 처음부터 하지 않고 간절하지 않은 자들이 만든 것들이 괜찮게 나올 리가... 매번 그렇게 데이는 친구들을 보면 매우 흐뭇합니다. 인디에서는 약간 빗나가는 경우는 있어도 대작의 경우에는 보통 다 첫인상이 대부분 들어맞던데 말이죠. 아, 라오어2 빼고, 라오어3 컨셉 잡혔다고 말이 나오던데, 너티독도 이제 갈 때까지 간 느낌인데 개발력은 남아 있을 것이고 여전히 트레일러 사기는 칠 것이고, 보기는 좋을 테니 여전히 팔리긴 하겠지만 이제 쭉 너티독은 신경 쓰지 않을 생각이고... 락스테디도 이제는 간절함이 보이지 않고, 오히려 전혀 기대하지 않고 있던 평소에 혐오하는 뽑기 팔이 개발사가 만든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가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스토리 엔딩 후기 Relink [내부링크]

음 일단은 스토리 엔딩을 봤습니다. 몬헌을 해본 유저들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게 이야기하자면, 하위 촌장 엔딩을 본 셈이죠. 커뮤니티를 보니 상위 엔딩도 존재하는 듯하고, 하위 엔딩도 대놓고 떡밥을 크게 남겨놨거든요. 너무 몬헌 다운 설명이었나요? 근데 너무 몬헌 같은 게임이었습니다 여러모로 말이죠. 싱글로만 플스로 한다면 별 문제가 없는 듯하지만, 콘솔 멀티 문제나 피시 실행 버그 때문에 아주 평가가 바닥을 치고 있던데 말이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음, 85점 정도의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 줄로 평하자면 파판16 같은 몬헌을 만들려고 한 그랑블루 판타지, 같은 느낌으로 정리하고 싶네요. 어차피 기본적인 이야기는 데모에서 했기 때문에 같은 소리 반복하고 싶은 마음은 없긴 한데... 어차피 이것도 정식 리뷰처럼 글을 쓰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더 이상 리링크 이야기 꺼내지 않으려고 정리하는 일기이기 때문에 대충 이해주시면 되겟습니다. GRANBLUE FANTASY: Relink 그

데모 게임 맛보기 Harold Halibut [내부링크]

오늘 플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추가 공개된 트레일러들이 많았죠. 헬다이버즈2는 아마 해볼 것 같고.. 스텔라 블레이드는 솔직히 큰 기대는 없고요. 뽑기 게임은 할 생각이 없고, 폼스타즈는... 아직도 스플래툰을 하는걸... 브이 라이징... 게임 유기하는 개발사는 꺼졍. 유다는 제 취향은 아닐 것 같지만 나오면 할 것 같고, VR은 재끼고 싶지만 레전더리 테일즈는 정말 많이 발전했더군요? 초창기엔 진짜 조악했는데, 드래곤즈 도그마는 너무 비싸... 그래서 좀 고민을 할 것 같고, 라이즈 오브 로닌은.,, 뭔가 퀄리티 기복이 좀 많이 보이고 그래플링 훅 쓸데 공중에서 위치 고정되는 게 너무 어색해서 정이 뚝 떨어졌군요. 역시나 가장 기대되는 건 데스 스트랜딩2 일까요... 오늘은 조금 독특해 보일 수 있는 어드벤처 게임이었습니다만, 너무 기대를 많이 한 탓인지 실망이 좀 있군요. Harold Halibut 2024년 중 출시 예정 공식 한국어 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PS 5, X

데모 인디 게임 둘 Aeruta, Never Grave: The Witch and The Curse [내부링크]

와 요즘 뭔가요 새로 스팀에 등록되는 신규 데모 게임들 중에서 그래도 찜 해볼 만하겠다 싶은 작품이 너무 많이 보여서 행복하군요. 안 그래도 리링크 때문에 요즘 시간 빠듯한데..! 오늘은 플랫포머 액션 게임 두 작품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 중 하나는,,, 팰월드를 제작했던 포켓페어에서 배급하는 작품인데, 팰월드가 너무 벤치마킹을 심하게 했다 보니 덩달아 이 게임도 할로우나이트 카피가 아니냐라는 말을 들으면서 데모가 나오기도 전부터 일단 욕먹고 시작했던 작품인데, 정작 해보니 장르 자체가 다르네요; 애초에 개발사도 다르기도 하고.. 대출받아 가며 만든 포켓 페어에서 직접 만든 작품이 아닐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여하튼, 인디 게임 개발사 FromDawn에서 제작한 경영 요소가 들어간 플랫포머 액션 게임인 Aeruta라는 작품입니다. 어 그러니까 조금 더 쉽게 비유하자면 데이브 어 다이버 에서 초밥집이 아니라 빵집을 운영하고, 로그라이트 플랫포머 액션 스타일로 재료를 구하러 나가는 게

인디 데모 게임 둘 Train Valley World, shapez 2 [내부링크]

리링크 무척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몇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단점들을 커버할 만한 장점들이 너무나도 많군요. 적어도 돈값 이상은 한다는 느낌인데,,, 오늘 다루려고 하다가 어차피 데모도 글을 썼고 리링크는 적어도 스토리는 다 깨고 나서 후기를 써볼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몬헌 모드라고 할 수 있는 퀘스트 모드가 너무 엔드 파밍이 잘되어 있는 것처럼 보여서 사실상 그게 진짜인 것처럼 보이고 말이죠. 몬헌 상위 마냥 거기에도 찐 엔딩이 또 있다고 하니... 여하튼, 아침까지 진짜 벽에 이마를 박고 싶을 정도로 끔찍한 두통이 지속되었었는데, 지금은 좀 괜찮아졌습니다. 어제 하루 잠을 설친 게 이렇게까지 스노우볼이 구르는지 아오 너무 끔찍하네요. 이제 무조건 일찍 자야지... 오늘은 시뮬레이션 인디 게임 두 가지입니다. 둘 다 찜! 독일의 인디 게임 개발사 tobspr Games에서 제작한 자동화 게임 shapez 2입니다. 1편이 워낙 유명하죠? 공장 자동화 중에서도 순전히 인풋

데모 인디 게임 둘 Out of Action, Rebirth of Arcadia [내부링크]

오늘 컨디션이 너무나도 안 좋군요. 저는 오후에 출근하는 사람이라, 오전에는 계속 자야 하는데 분명히 수면모드 켜져 있음에도, 거기다가 통신사 차단까지 해놨음에도 여론조사 전화가 계속 와서 오전 내내 제대로 못 잤습니다... 저는 수면 질이 진짜 나빠서 9시간은 자야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거든요. 네 많이 자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진찰을 받아보진 않았지만 아마 무호흡이건 뭐건 있겠죠.. 7시간 수면부터 다음날 미친듯한 두통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집니다. 거기다가 한번 깨면 다시 자기 힘들고 말이죠. 불면 증이 있는 건 아닙니다만, 어느 정도 피곤해야만 잠이 잘 오는 편, 그래서 한번 깨면 잘 안자짐... 여하튼 그렇게 힘든 와중에 리링크 까지 하려 하니 괜히 재미도 덜한 느낌입니다. 하.. 내일은 쉬어야 할지.. 쩝. 오늘은 녹화분 털이 대충 하고 끝냅니다. 제발 국산 아니어라... 기도하면서 검색해 보니 다행히도 인도네시아의 게임 개발사 Monoclove에서 제작한 로그

인디 게임 맛보기 Go Mecha Ball [내부링크]

요즘 플러터, 일렉트론, 고도 중에서 좀 방황을 하고 있습니다. 매우 캐주얼한 것을 기획하고 있고 언어가 익숙한 녀석들인 플러터나 일렉트론을 우선시 생각하고 있었으나, 진행될수록 하.. 아무래도 계속 아쉬움이 생기니 말이죠 미래를 생각하기도 해야 하고...라고 해봤자 너무 뜬구름 잡는 소리는 그만하죠.. 저는 항상 뭔가 할 때 옆에 왓슨이 있었으면 합니다마는 나이 먹고 이제 다들 자기 일이 있으니 그게 힘들군요. 여하튼 오늘은 그렇게 시간을 보냈고, 다행하게도 할만한 게임들이 꽤 많았기 때문에 게임 찾을 시간이 많이 줄어서 좋군요. 요즘 계속할 만한 것들이 많습니다. Go Mecha Ball 스팀 정가 21,500원 Windows XBOX X/S/ONE 게임 패스 제공 인디 게임 개발사 Whale Peak Games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입니다. 전형적인 장르입니다. 무작위 맵 무작위 적들을 상대하고 보상을 선택하고 반복하면서 보스를 공략하는 게임이죠. 영구적 해금이 존재하

데모 인디 게임 후기 Arco, Asgard's Fall [내부링크]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계십니까, 요즘 할 게임이 참 많지요. 어제 한 게임도 괜찮았고 그저께 했던 것도 괜찮았죠. 오늘 한 것도 나름 흥미로운 데모 게임이 보이더군요. 리링크 전까지는 계속 이렇게 데모 위주로 느긋하게 가지 않을까 싶네요. 최근에 이유는 모르겠지만 신규 데모가 꽤 많이 보이더라고요. 딱히 넥스트 페스트 같은 것도 아닌데 뭐지, 여하튼 저는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팰월드보다 더 기디했던 인슈라오디드 였나요. 최적화와 버그 문제 때문에 당장 하기가 좀 아쉬운 부분이 있더군요. 그래도 맵을 더 디테일하게 커팅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발헤임 보다는 더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더 지켜보겠습니다. 인디 게임 개발사 Soulpotion 에서 제작한 뱀서라이크 게임 Asgard's Fall입니다. 흐음.. 우선 딱 정보를 보자마자 근본 있어 보이는 비주얼이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디자인이나 그래픽을 전공한 게 아니다 보니 대체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딱 봐도

인디게임 맛보기 Roots of Yggdrasil [내부링크]

오...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찜 해놓고 기다리던 작품입니다. 데모를 안 했나? 시기를 놓쳤나? 잘 생각은 안 나는데, 여하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처음에는 좀 애매모호했는데 오.. 괜찮아요 재밌군요. 다만 너무나도 대중성과는 거리가 멉니다. 제가 바랬던 개척 시뮬 로그라이크에 가까운 느낌이긴 한데, 좀 더 캐주얼한데 깊이는 더한... 음 나중에 더 설명하기로 하고, 여하튼, 여러모로 어게인스트 더 스톰이 생각나게 하는 작품이군요. 캬.. .이게 한국어였음 참 좋았을 것 같은데.. 아씁. 너무 마이너한 게임이라 디스코드에 번역 콘텍을 하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데... 여하튼 다행히 그렇게 게임을 하기에 어려운 영어는 아니었습니다만, 아쉽게도 스토리 이해는 전혀 못하고 넘어갔군요. 어제 올리려고 했지만 어제 했던 국산 게임이 너무 괜찮아서 새치기를 당했군요. Roots of Yggdrasil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14,500원 Windows 캐나다의 인디 게임 개발사 ManaV

인디 게임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No Case Should Remain Unsolved [내부링크]

아마도 이 게임은 이웃 중 한 분인 게임컨티뉴드 님 블로그에서 보았던 작품이었을 겁니다. 솔직히 제가 관심을 크게 가지기는 힘든 포지션의 작품이다 보니 할 생각은 없었죠, 무서운 국산에 매력적인 비주얼이라고는 힘들고, 내러티브 위주라서 할 말도 적겠다 싶었으니까요, 그래도 이웃에서 다뤘고 압긍이니까 그래도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고 나니 음... 내러티브 게임 중에서는 근래에 했던 작품 중에서 가장 낫네요. 우선, 여기서 내러티브 게임이라는 장르를 조금 더 이야기하고 가자면, 항상 이야기하지만 감상형 콘텐츠와 게임은 달라야 합니다. 키스씬 하나 있다고 액션 영화가 멜로가 되는 게 아니듯, 액션 연출이 있다고 액션 게임이 아니듯 말이죠. 단순히 좋은 스토리다, 만으로는 아마 평생 제가 블로그에 다루지도 않을 것이고, 게임이니까, 게이머가 직접 개입하고 참여해야 하는 형태의 스토리 게임으로서 근래에 했던 것 중 가장 나았다는 것이죠. 대부분 잘 만든 게임도 이야기를 따라가

인디 게임 둘 Rising Lords, Superior: Vengeance [내부링크]

빨리 2월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내일부턴 용8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할 것들이 이어져 있습니다. 철권 8도 있고.. 수워사이드 스쿼드는... 뭐 기대는 없고, 그리고 대망의 리링크 2월 1일, 그래도 이주 정도는 책임져 주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스컬앤 본즈는 베타 꼴을 보아하니 할 가치는 없어 보였고... 그러고 보니 2월에 리링크 말고 뭐가 없군요? 제발 리링크야 힘내..! 내 2월을 책임ㅈ... 아 와우 디커 시즌2가 2월 9일이군요. 음 보험은 그래도 몇 개가 있군요. 근데 2월 9일은 설 연휴... 여하튼 오늘도 딱히 별다른 게 없어서 녹화분 털이... 게임 개발사 Drifter 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트 TPS 게임 Superior: Vengeance입니다. 가장 성공한 작품으로 비유하자면 그냥 건파이어 리본 같은 작품이죠. 출시한지는 꽤 오래되었고 지금 데모부터 한국어로 해보실 수 있습니다. 그냥 로그라이트 TPS 하면 떠오르는 게임의 흐름 그대로의 작품이죠. 캐릭터

시뮬 게임 둘 The Universim, Cliff Empire [내부링크]

오늘 진짜 얼어 뒤지는 줄 알았습니다. 와.. 귀 떨어져 나갈 것 같아... 방한 복면이라도 써야 할 판입니다. 올 겨울은 내내 날씨가 오락가락하고 오히려 따듯한 느낌이라 패션 업계는 죽는소리를 냈었죠... 제가 프리랜서로 전산을 봐주는 곳도 그랬고 말이죠. 날씨가 워낙 오락가락하니 가장 비싸고 잘 나갈 겨울 패션 의류를 사람들이 전혀 사실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대로 지나가나 싶었는데 와 겨울 마지막에, 크게 추위를 느끼게 되네요. 뭐 미국 소식을 보면 이 정도면 양반인 느낌이긴 한데... 다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추워서 웅크려 이동하다 보니 완전 몸이 굳어버리는 느낌이군요. 오늘은... 뭐랄까 패배 특집입니다. 즐기고 싶은데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핀포인트 취향적인 부분 때문에 즐기지 못해서, 일 년에 한 번씩 다시 켜서 참고해 보자 싶었는데 결국 패배한 그런 게임들 말이죠. 미국의 게임 퍼블리셔 겸 개발사 Crytivo에서 개발한 문명 발전 시뮬레이션 게임 The Univ

인디 게임 둘 Ingression, Intravenous 2 [내부링크]

오~늘은 조금 많이 피곤했습니다. 와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하루 종일 회사에서 병든 닭처럼 일을 했는데, 또 마침 회사에서 코드가 꼬였는지 만들어둔 게 잘 안되더군요. 조금 일찍 퇴근해서 몸에 좋은 것 좀 먹고 쉬려고 하는데, 그 사이 팰월드는 또 100만 장 더 팔았군요. 정말 무섭습니다. 웃긴 건 얘네들 이미 후속작을 만들고 있다는 것.. 전작들처럼 그냥 카피 다작을 계속 반복할 생각이었던 듯한데, 팰월드가 너무 잘 되어버려서 후속작이 좀 붕 뜨지 않을까 싶군요. 뭐가 되었든 재미만 있어라... 이제 재미있는 콘텐츠 잘 믹스하는 법 알았으니까 기본기 좀 어떻게 안될까 얘들아... 난 저 덜덜거리는 거지 같은 조작감 도저히 못하겠어... 여하튼 오늘도 딱히 뭐 없기 때문에 데모 두 개 소개 튀르키예의 인디 게임 개발사 Espale Studios라는 곳에서 제작한 정밀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네 점프로만 조지는 게임인데... 데모를 즐기고 나서 한글 평가는 딱 하나 있었는데 그거

게임 둘 해적의 유산, 코나와 스노래빗 [내부링크]

주말에 참 많은 일... 이 있었나요? 팰월드 보면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동접 130만을 넘기고 400만 장을 팔았다죠. 개발사들도 얼떨떨할 것 같네요. 소위 말하는 인디 장르,라는 것을 대기업 AAA에서는 절대로 시도하지 않지요. 그나마 시도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리터널이나, 데스루프 정도가 생각나는데... 원래 게임이 목적이 아니라, 애초에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 만들어진 설립 목적에 그냥 직원으로서 개발자들을 갈아 넣으면 보통 안전한 길을 택할 수밖에 없죠. 그게 AAA 급 게임이고 말이죠. 물론 게임도 재미있어야겠지만, 장르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고 하지 않죠. 그나마 AAA 게임들이 시도하는 안전한 길이라도 따라 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나마도 안 하는 게임프리크 같은 애들이 있죠. 왜? 그래도 팔리니까, 애플을 보면 알 수 있듯 말이죠. 일정 이상의 팬층이 생기면 솔직히 자기 객관화가 힘들... 아니 너무 잘 되어서 그런 것들이 나오죠. 제가 그래서 저도 아이폰 쓰지만

인디 게임 순무 소년의 은행 털이 Turnip Boy Robs a Bank [내부링크]

우선.,. 어제 제 블로그 투데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팰 월드 하나 거하게 깐 게 저 정도 조회 수를 가지고 왔죠. 그래서 솔직히 아 이 정도면 이제 악플이 달릴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스팀 동접도 50만이 넘었고, 개발자 오피셜 70만 넘고 서버가 터져서 에픽, 마소 직원과 서버 회의 중이라죠?... 정말 카피와 유기로 한탕 주의를 노리던 개발사가 요번에는 바라던 대로 된 것 같아요. 오리지널리티고 완성도 고 지랄이고 재미만 있으면 돼!!!라는 것을 아주 잘 보여주는 작품이죠. 재미있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을 테니 제발 이번에는 유기하지 마세요. 이 정도면 많이 벌었잖아요. 여하튼 오늘은 오랜만의 재미있게 했던 작품의 후속작 중 하나입니다. 순무 소년의 은행 털이 Turnip Boy Robs a Bank 스팀 정가 16,500원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XBOX X/S/ONE (게임 패스 포함) Switch 인디 게임 개발사 Snoozy Kazoo에서 제작

신작 게임 둘러보기 Palworld [내부링크]

솔직히 이 개발사 게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이 새끼들 아직도 이러고 사는구나, 바뀐 게 없구나라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됩니다. 일본의 게임 개발사 Pocketpair라는 개발사에서 만든 작품인데, 개인적으로 저는 자기들 게임을 유기하는 개발사를 정말 좋게 안 봅니다. 적어도 로드맵은 끝내고 제대로 마무리는 지어야죠. 양영순 같은 작가들을 좋아할 사람들은 이제 와서 없을 겁니다. 이 개발사는 이번 작품까지 3개의 작품을 만들었는데, 처음에는 그래도 나름 뭔가 다른 것을 만들려는 노력을 하긴 했지만, Overdungeon라는 게임을 만들었다가 Craftopia라는 게임을 만들었고 이번엔 오늘 요 작품입니다. 요번 작품은 스팀 동접자수가 20만을 넘겼다고 하죠? 일반적인 게이머 들이라면 개발사가 뭔지 전작이 어땠는지 솔직히 관심조차 없을 겁니다. 브이 라이징 또한 그랬죠 개놈들 배틀라이트 로얄 살려내라고... 여하튼, 요번 신작이 얼리 출시가 되었고 이제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는지 전작들

인디 게임 둘 Coffee Caravan, Esports Godfather [내부링크]

제가 평소에는 사투리를 잘 쓰지 않... 아니, 정정하죠 정말 경상도 사투리를 곤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사투리 단어를 서울에서는 가능하면 안 쓴다는 소리지 어투를 곤치는 것은 세상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포기했죠. 그런데 아직도 매일 전화하는 부모님과의 통화에서는 이상하게 모든 긴장이 풀려서 100% 경상도 사투리로 대화를 하게 됩니다. 하이고 아부지 오늘 뭐 드셨소, 오늘 밥맛이 없으가 니 엄마랑 외식했다 아이가, 하이고 아부지 그럼 이제 엄마 밥이 이제 맛이 없는갑다. 그런 식으로 아빠와는 뭐랄까 보통은 이제 그냥 농담 따먹기 대화만 하게 되네요. 매일 통화하니까 솔직히 딱히 할 말도 없어져서 맨날 저녁 뭐 드셨냐는 말밖에... 그런데 워낙 밥이 진심인 둘이라 그것만으로도 맨날 할 농담은 생기네요. 여하튼, 오늘도 딱히 뭐가 없으니, 데모 게임 두 개 치우겠습니다. 인디 게임 개발사 Asteroid Game Studio라는 곳에서 제작한 E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 Esports

인디 게임 둘 Shape Shifter: Formations, Time Survivors [내부링크]

오늘... 아니 이제 어제 아침이군요. 12시에 창문 밖을 보니 눈이 엄청나게 내리고 바닥에 눈이 쌓여 있더군요. 그러고 조금 뒤 건물에서 나가니 뭐지 눈은 안 오고 비가 내려, 뭔가 묵직한 느낌의 비가... 그리고 바닥은 내린 눈과 비가 만나 꾸중물 샤베트가 되어가고 있더군요. 차라리 언 바닥이면 상관없는데, 그 특유의... 신발도 젖고, 미끄러지기까지 할 것 같은 거지 같은 바닥 상황이 참... 설날 대비용 글도 미리 예약 발행 해놨고... 요즘 여유가 좀 있긴 하지만 회사일은 또 그렇지 않네요. 날이 가면 갈수록 아침에 일어나기 싫은 것이... 쩝. 여하튼 오늘도 썩 내키지 않아서 그냥 가볍게 힐링할 수 있는 뱀서라이크 게임 두 개 적고 끝내기로 합니다. 그동안 굵직한 것으로 자주 썼으니까 양심에 찔리진 않아! 다만 아쉬운 것은 보통 한 달에 한두 개는 나오는 개인적인 엄선 명작 작품이 한동안 없어서 아쉽군요. 아마도 페르시아의 왕자는 넣어줄 법하지만 엔딩 본 이후에 글을 옮길

인디 게임 둘 BoardLand, Pesticide Not Required [내부링크]

어후 정말 월요일마다 아침에 죽을 것처럼 일어나기 싫네요. 어 근대 오늘은 화요일이었지요. 네 화요일이었지만 월요일처럼 힘들었다는 소리죠. 거기다가 꿈을 요상한 것을 꾸었어요. 암에 걸리는 꿈이었는데... 진짜 말 그대로 암 말이죠. 간암에 걸려서 병원에서 노트북으로 그래도 글은 올려야지 하면서 게임을 찾고 있는 그런 꿈... 저 상황에서도 저러고 있네라는 생각보다는, 꿈에서 깨고 나서 왜 하필 간암? 나 진짜 간암 걸리면 진짜 억울할 것 같은데, 평생 움주가무랑은 거리가 멀고, 술은 당연히 싫어하고, 담배조차 단 한 번도 관심조차 가진 적이 없으며, 단것도 싫어하는 나인데... 음 뭐 타이레놀은 자주 먹긴 하지만... 여하튼. 그냥 괜히 거기서 더 열받더군요. 괜히 의미를 두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여하튼 그냥 평화로운 날이었네요. 오늘은 가볍게 데모 게임 두 개 하고 넘어갑니다. 인디 게임 개발사 Jampacked Games라는 곳에서 제작한 뱀서 라이크 게임 Pesticide N

한글 패치된 게임 Slay the Princess 후기 [내부링크]

우선 제가 보통 첫날 한번 켜서 엔딩까지 보면 제목에 후기를 쓰고, 아니라면 보통 맛보기라는 글을 씁니다만. 일단은 "선택의 중요성" 게임에서 해피 엔딩을 보았으니, 엔딩을 봤다고 할 수 있겠죠? 대놓고 엔딩 크레딧까지 봤으니까 말이죠. 물론 그 엔딩 크레딧을 메인메뉴에서 1분도 안 걸리는 시간에 봤다는 것이 웃기긴 하지만 말이죠. 우선 이 게임은 작년부터 엄청난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저도 관심이 있었습니다만, 딱 봐도 텍스트 위주의 게임인데 한글이 아니라서 기다렸다가 요번에 한글 패치가 되어서 감사하게도 시작해 봅니다만, 솔직히 말해서 제 생각과는 오백만 년 먼 게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이 평가가 좋은 이유를 솔직힌 잘 모르겠어요. 게임이 재미없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제가 항상 말하는 스팀 평가를 좋게 받는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제가 항상 말하듯, 게임 소개에서 게이머가 생각한 게임에 얼마나 부합하는가,에 따른 것이 스팀 평가를 가장 좌지우지

데모 인디 게임 후기 Frostrain [내부링크]

저는 아포칼립스 생존물을 참 좋아합니다. 그 이야기는 어제 참 많이 했었죠? 프로스트 펑크나, 디스 워 오브 마인이나,,, 익시온 같은 것들 말이죠. 음 뭐랄까 저는 희망을 쫓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단순히 경영 시뮬을 좋아한다기보다는, 처절한 상황을 어떻게든 극복하는 과정이 즐거운 것 같달까? 물론 그걸 또 어떻게 보면 프롬 게임들이 생각날 수도 있지만... 저는 차분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게임을 좋아하다 보니 시뮬 쪽을 하게 되는 것 같고 말이죠. 익시온 이후에 만족스러운 게 없어서 너무 아쉽네요... 그러다가 이 게임, 사실 풍월량님보다 먼저 했었는데, 며칠 동안 너무 먼저 써야 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리링크, 페르시아의 왕자, 워 호스피탈 까지... 그래서 거의 4일 만에 글로 쓰네요 녹화본 보면서 대충 써봅니다. Frostrain 공식 한국어 지원 정식 출시일 미정 데모 체험판 제공 Windows 국내의 인디 게임 개발사 STEWDIO 에서 제작한 열차 생존 시뮬레이션입

야전 병원 시뮬 워 호스피탈 후기 War Hospital [내부링크]

웃기게도 머리말을 시작하기 전에 이걸 호스피탈,하스피탈 뭐라고 써야 하는지 검색을 해봤죠. 그냥 네이버 공식 라운지 이름으로 복붙했습니다. 우선,,, 이 게임을 솔직히 말해서 엄청 기대했었습니다. 프로스트펑크와, 디스 워 오브 마인을, 심지어 부정적 평가로 시작했던 익시온 까지 재미있게 했던 저로서는 너무나도 기대되는 칙칙한 경영 시뮬이었죠. 아 근데 하아... 아... 이건 아닙니다. 개발자분들... 정말 오래 생각하셨고.. 게임 처음에 "잠시 후 그대들의 눈앞에 펼쳐질 광경은 우리의 시선이며, 나아가 인류의 전쟁사에서 의료에 힘썼던 모든 이에게 바치는 헌사이다." 헌사. 좋은 말입니다. 좋은데.. 그 이전에 먼저 재미있는 게임이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입니다. 이번 게임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익시온 처음 출시 때와 유사한 느낌인데, 오히려 익시온보다 더 심합니다. 그래도 익시온은 x 같았지만 제 취향에 맞았는데, 이건 너무 x 같은 나머지 선을 넘어버렸어요. 개인적으론 뭐랄까

데모 맛보기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내부링크]

짜다. 너무 짜다. 데모가 너무 짜다 유비야. 요번 유비의 페르시아의 왕자 신작이 정말 얼마 만에 나왔는지... 거기다가 사전 리뷰 카피의 메타 점수가 환상적이네? 역시 유비는 이제 어쌔신 크리드 말고 다른 것을 만들 때가 더 평가가 좋습니다...라고 하기에는? 이 게임을 만든 곳은 유비소프트 중에서도 유비소프트 몽펠리에, 네, 근본의 근본 레이맨 시리지를 시작했고, 발리언트 하츠를 제작한 그 개발사죠. 오픈월드 말고 다른 것을 만들어야 잘한다, 하는 게 아니라 그냥 근본의 유비소프트 몽펠리에가 무엇이 중헌지를 잘 알고 있다~라고 해석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그런 유비소프트 몽펠리에도 성공 못한 작품은 분명 있지만 말이죠.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Prince of Persia: The Lost Crown 유비 정가 54,800원 데모 체험판 제공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PS 5/4, XOBx X/S/ONE Switch 유비소프트 몽펠리에에서 제작한 플랫포머 액

체험판 맛보기 그랑블루 판타지 Relink [내부링크]

호오... 솔직히 크게 기대는 안 했었습니다. 아니, 정확히 몇 년 전이죠.. 벌써 까마득한데... 나무위키 기준 2016년.. ㅋ.. 거의 8년간 제작했군요... 처음 정보가 나올 때에는 매우 기대했었습니다만, 연기되고 연기되고... 공개되는 영상들이 뭔가 미묘하지만 그래도 기대했었는데, 그 사이 파판 16과,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가 나오면서 리링크에 가졌던 기대가 조금 충족이 되어버렸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이렇게 연기된 게임 치고 잘 나온 작품이 있긴 했냐?라는 신뢰감? 때문에 솔직히 전혀 기대를 안 했었습니다. 그리고 체험판을 처음 설치하고, 한 30분간 그 생각이 유지되었죠. 근대 오.. 마지막에 미친 이거 뭐야 GRANBLUE FANTASY: Relink 그랑블루 판타지 Relink 데모 체험판 제공(PSN) 플스 정가 69,800원 PS 5/4 Windows 일본의 게임 개발사 Cygames에서 제작하고 있는 액션 RPG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그랑블루 판타지 I

인디 덱빌딩 게임 맛보기 Primateria [내부링크]

저는 덱빌딩 게임을 무척 좋아하고 어느 정도 흥행한 덱빌딩 게임은 다 해봤습니다만, 예외적으로 유희왕은 하지 않았습니다. 피시 게임으로의 이식이 좀 늦은 것도 있지만, 일단 그림체가... 너무나도 광기 그 자체처럼 느껴졌기 때문이죠. 저는 2D 건 3D 건 그래픽 퀄리티를 그렇게 신경 쓰는 건 아니지만 화풍에 좀 많이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면 대놓고 여성향 그 특유의 느낌이라던가, 아니면 심각한 극화체(어릴적 킹덤 왕귀를 보고 악몽을 꿀 정도였음)는 정말이지 함들 줘. 궨트 실물 카드팩 가지 가지고 있고 친구와 즐길 정도는 됩니다. 물론 제대로 보드게임을 즐기는 사람처럼 매니아 라고 하기 힘들지만 말이죠. 적어도 피시 게임 수준에서는 랭크 까진 아니더라도, 다 해보기는 하죠. 여전히 궨트가 가장 취향에 맞긴 했습니다만... 싱글 요소가 없어서 추천은 힘들죠. 여하튼 오늘 게임은 왜 이렇게 장황하게 머리말을 늘이냐면, 오늘 게임 소개에 대놓고 유희왕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저는

인디 데모 게임 From Glory To Goo [내부링크]

분명히 똑같이 이가 아득바득 갈리는 게임들인데, 어떤 것은 이가 갈리면서도 하고 싶고, 어떤 것은 이건 해로운 게임이다 싶어서 피하는 게 있죠. 참 그 밸런스를 잡는 것은 어렵고 환상적인 밸런스라고 해도, 취향에 따라서 감각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액션 게임을 무척 좋아하고 인생 게임을 뽑으라면 항상 몬헌을 이야기하는 저이지만 프롬의 게임은 아주 극도로 싫어하니까요. 시리즈 초기 페인트볼 못 맞춘 얀쿡 찾느라 50분씩 시간 쏟는 건 괜찮았지만, 매번 죽고 쫄 구간 처맞아가면서 보스 리트 해야 하는 다크소울은 정말 싫었죠. 뭐... 설명하려면 한도 끝도 없지만, 여하튼 오늘도 그런 장르 중 하나입니다. 분명히 깰 수 있을 것 같은데, 내가 못해서가 아니라 그냥 실수해서 못 깬 거라는 의식을 잘 심어주어서 이가 아득 바득 갈리게 하는 그런 게임 말이죠. From Glory To Goo 공식 한국어 지원(미흡) 데모 체험판 제공 2024년 1분기 얼리 출시 예정 Windows

인디 데모 게임 둘 GUNRUN, Tiny Survivors [내부링크]

어우 오늘 너무 정신없었네요. 회사일도 무척 힘들었고, 오늘 했던 게임도 무척 피곤하네요. 오늘 한 두 개의 게임은 모두 다 같은 개발사인데 둘 다 뱀서라이크로 사실상 같은 장르의 게임입니다. 근대 이걸 두 개를 동시에 만들고 있는 것 같아요... 딱 봐도 하나는 브로테이토를 벤치마킹했고, 하나는 20미닛 틸던을 벤치마킹 한것이 티가 나는군요. 뭐가 잘 될지 모르니 이것저것 다 해보자 그런 느낌일까요? 그리고 뱀서 장르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정답의 조합을 찾는 과정, 그리고 그 정답으로 가는 과정에서 화끈하게 수많은 물량의 적들을 쓸어 담는 맛에 있겠죠. 같은 뱀서 라이크 장르의 작품이지만 나름 각자 방향성은 확고하네요. 인디 게임 개발자 Terry Brash가 제작한 뱀서라이크 게임 Tiny Survivors입니다. 머리말에서 이야기했듯 전형적인 뱀서라이크 장르이고 그중에서도 브로테이토를 벤치마킹 한 듯한 작품입니다. 브로테이토는 꽤나 이 장르 팬에서는 나름 꽤 흥

무료 포탈 팬 게임 Portal: Revolution [내부링크]

뭐 대부분의 고전 게이머 들은 다들 그렇겠지만 포탈은 마스터 피스 중 하나이죠. 물론 모든 장르 다 합해서 모두, 누구나 즐길 게임이냐 하면 당연히 그러기 힘들겠지만, 적어도 퍼즐과 FPS 시점에 매우 적대적인 게이머이지 않는 이상 포탈은 재미로나 구성으로나 역사적으로나 게임 시장에 있어서 중요한 게임이 되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포탈 이후로 정말 많은 포탈 같은 게임이 나왔지만, 아직까지도 그렇게 썩 만족스러운 게임은 없었죠. 내가 바라는 것은 하프라이프 3와 포탈 3 인 것을요... 그리고 밸브 지원까지 약간 받은 거의 공식처럼 보이는 팬 메이드 포탈 게임들이 몇 나왔었고 제가 다 해봤습니다. 제가 이 블로그 하기 전에도 있었고, 2년 전에 포탈 리로디드라는 작품도 다루었었죠. 솔직히 다 좀 아쉽긴 했습니다만, 적어도 스탠드 얼론 포탈 팬 메이드 게임 중에서는 이번 작품이 그나마 낫네요. Portal: Revolution 한국어 미지원 기본 무료(포탈 2 보유 시) Win

인디 게임 Alex Jones: NWO Wars [내부링크]

가끔 살다 보면 도대체 이딴 게임이 어째서 압도적 긍정적인지 알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리스크 오브 레인이었지만, 그래도 그래도, 그 게임은 내 취향에 맞지 않는 것이겠거니 그래도 생각할 수는 있는데, 정말 그런 자위 마저도 할 수 없을만한 대체 이딴 미친 똥 쓰레기가 어째서 압긍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분명히 말이죠. 오늘은 그런 게임입니다. 물론 단순히 똥껨, 이라고 불리는 틈새시장은 분명히 있습니다. 제가 항상 하는 말이지만 스팀 평가라는 것은, 실행이나 버그 그런 것들이 문제가 없다는 가정 하에, 기본적인 스팀 게임 소개를 보고 플레이어가 기대하는 것에 얼마나 부합했냐에 영향을 가장 크게 받습니다. 그래서 똥겜도 압긍을 받을 수 있어요. 애초에 그런 마이너 취향의 게임을 찾는 사람이 있고 딱 봐도 그런 게임이고 그런 냄새를 원하는 게이머는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게임은... 뭐랄까, 그냥 코미디네요. 근데 그게 먹힌다는 것을 저는 좀 이해하기 힘들군요

인디 게임 지오메트리 대시 Geometry Dash [내부링크]

음... 요즘 너무 나태하게 살고 있고, 세이브 해 둘 글이 없다 보니.. 그냥 녹화분이나, 옛날 게임도 그냥 가져와서 대충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고전 들을 어떻게든 명분을 가지고 소개하는 시간을... 그러다가 눈에 보인 것 중 하나는 이놈.. 지오메트리 대시는 뭐랄까 고전 명작...이라고 하기에는 10년밖에 안되긴 했네요. 개발자 혼자서 1인 제작을 하는 것으로 아는데, 업데이트를 예정했지만 너무나도 긴 시간 동안 없데이트를 유지하고 사실상 유저들이 포기하려는 분위기였습니다만 최근에 우연히 보니 와우 작년 말에 업데이트를 했더군요? 이번에는 꽤 많은 변화가 있어 보이는 듯한데... 아 물론 10년 전의 저와 지금의 저는 좀 많은 피지컬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제 와서 즐기기는 힘듭니다. 그냥 와! 혹시 이 게임 기억하세요? 최근에 업뎃 되었다니까 참고하시길! 정도 느낌의 글.. 지오메트리 대시 Geometry Dash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4,400원 Wind

인디 게임 둘 OTXO, Buckshot-Roulette [내부링크]

오~~~늘도 할 거 없어서, 대충 때우는 날입니다만, 새 달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역시 험블 번들의 초이스죠. 이번에는 미드나이트 선즈랑, 투 포인트 캠퍼스, 로그북, 꽤 돈값은 할만한 구성이니까, 관심 있으시면 담으시면 되겠군요. 미드나이트 선즈도 시간 나면 다시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 투 포인트 캠퍼스는,, 오히려 렛츠 스쿨보다는 더 임팩트가 없었죠. 로그 북도 할만한 덱 빌딩이라고... 여하튼 오늘은 그래서 2024년 1월 험블 초이스에 있던 게임 중 압긍인데 내가 이걸 안 했다고? 싶은 게임 하나랑, 어제 풍월량님이 했던 작품 하나,, 솔직히 너무 내가 할 게임은 아닌 것처럼 보였지만 짧길래 참고했습니다. 인디 게임 개발자 Mike Klubnika가 제작한 짧은 턴제 대전 게임 Buckshot-Roulette입니다. 물론 사람과 대전하는 것은 아니고.. 게임 제목에서는 벅샷 로그라이트,,, 라고 하지만 솔직히 절차적 생성 요소라고 하기에는 빈약합니다. 게

퍼즐 인디 게임 둘 Mosa Lina, Apple Hero [내부링크]

오늘 퇴근하고 오니 아주 재미있는 소식이 있더군요. 제가 항상 예전부터 하던 이야기지만 착한 과금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착한 뽑기라는 것은 없고요. 착한 도박... 아니 이건 도박에 실례되는 말이죠. 기본적으로 게임 아이템 현금 거래를 약관상에서 허락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그걸 생각하면, 투자하는 돈을 그대로 게임에 묻는 셈이라고 봐도 되는데, 오히려 이건 도박보다 더 질이 나쁘죠. 적어도 한국 성인 아케이드 오락실의 경우 앉은 자리에서 얼마 이상 못쓰게 되어 있는 법까지 있는 것으로 아는데, 한국 부분유료화 게임들은 앉아서 얼마를 지를 수 있죠? 그것들은 저는 절대로 문화 예술로 가는 게임의 한 단면이라고 인정할 수 없어요. 뭐 그냥 인간의 약한 부분을 긁어서 돈을 지르게 만드는 사행성 오락 정도로는 이해해 줄 수 있죠. 그런 걸 즐기는 게 죄는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것들을 예술이라고 하지 맙시다. 심지어 현금 리워드도 없어, 근대 미친 듯이 지르고 제한도 없으며, 100만 원짜

데모 인디 게임 둘 Into the Necrovale, Footgun: Underground [내부링크]

와, 뭐 항상 그렇겠지만은 오늘 아침 역대급으로 일어나기 힘들었습니다. 어째서 사람은 일을 해야 하는 거지, 어째서 내 로또는 당첨되지 않는 거지, 어째서 나는 초능력이 없는 거지 어째서 오늘의 나는 이렇게 건강한 것이지... 거기다가 오늘은 하체하는 날이기도 하고... 더 이상 생각을 하고 싶지 않고 싶었지만 정말 마지막의 마지막 알림에 겨우 정신을 차렸죠. 어제 거하게 치른 액땜이 올해 저에게 뭔가 좋은 일을 일어나는데 영향을 주었기를 바랍니다. 몬헌 후속작 트레일러 이후 몬헌 월드 접속자 수가 폭등했다고 하죠? 개인적으론 더블 크로스를 가장 사랑했는데... 제발 더블 크로스 스위치 정식 한글화 좀 해줘... Casey Clyde에서 제작한 액션 게임 Into the Necrovale입니다. 스팀 유저 태그로는 로그라이크 액션이라고 되어 있지만 전혀 아닙니다. 개발자의 게임 공식 소개에도 로그 라는 단어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런 게임처럼 보인다는 것이 이 게임의 단점이라

인디 게임 둘 100 Asian Cats, Few Nights More [내부링크]

음... 솔직히 뭐 오늘 심각한 현자 타임으로 살짝 정신이 어떻게 될 뻔했기 때문에 와 진짜 그냥 블로그도 그만둘까? 싶은 마음이 목까지 올라왔는데, 그래도 평화로운 고양이 게임하면서 평화를 찾았습니다. 1월 1일 신정 아침에 일어나서 부스스한 머리로 아침 대신 그냥 대충 컵라면이나 때워야지, 미원 한 꼬집 넣고, 오뚝이 밥 하나 가지고 와서 같이 먹으면서 존맛탱 하면서 먹는데 두 젓가락 먹고 키보드에 엎어버렸죠. 새해부터 액땜이 과해... 청소 다했는데도 어디서 신라면 냄새나는 것 같아... 결국 남아 있던 빵 하나 먹고 말았습죠. 그리고 저녁에 그래 오늘은.. 아까 밥도 좀 그랬는데 저녁이라도 제대로 치킨 먹자 평소엔 비싸서 안 먹던 요기요 구독으로 주는 한 달에 2번 5천 원 할인되는 것으로 치킨까지 시켜서 먹는데 또 콜라까지 엎어부었어. 나한테 왜 그랭... 아니 뭐 내 탓이지만.. 여러분 여기서 교훈은, 키보드 키스킨을 꼭 쓰라는 겁니다. 그래야 저처럼 갑작스러운 사태에 피

극히 주관적인 전자주막 2023년 고티 게임 (GOTY) 선정하기 [내부링크]

신정입니다. 어김없이 2023년을 뒤돌아보면서 제 기억에 가장 선명한 작품들을 뽑는 시간이 왔습니다. 우선 미리 말하지만, 제 기억에 가장 선명한 작품입니다. 게임성이 뛰어나거나, 비주얼이 좋다거나, 뭐 기타 등등 다양한 요소도 당연히 어느 정도 반영되겠지만, 철저하게 제 개인적인 제 취향 요소까지 들어간 주관적인 정리이기 때문에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비교적 사람들의 관심이 덜 할만한 것부터 가볍게 갑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말하겠지만, 저는 AAA 게임보다는 더 인디 느낌 나는 작품을 더 무게를 줄 겁니다. 조금 더 사람들이 모르고 있을 것 같아서 소개해 주고 싶은 것들 말이죠.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친구에게 내가 게임을 선물해 주며 소개해 주고 싶은 것입니다. 제 친구들이라면 AAA 급은 이미 해봤거나 취향이 아니라 안 했겠죠. 천천히 Dune: Imperium For The King II dotAGE 일단 보드게임으로 분류하긴 했는데, 다 전통적인 보드게임은 아니죠.

인디 게임 둘 Your Only Move Is HUSTLE, Star Vortex [내부링크]

음. 어제 스플래툰3 친구와 하면서 조금 늦게 잤는데, 그래서 그런지 잘... 잔 건가..? 잘 모르겠군요. 여전히 주말에 딱히 할 것은 없어서 여전히 책만 파고 있군요. 연말이라 여기저기 연락은 옴니다만, 항상 그러하듯 극한의 내향적인 저로서는 부모님 말고(물론 매일 전화하는 거라 딱히 연말이라 전화한 건 아니고)는 연락을 굳이 더 하진 않죠. 전 온라인으로 친구를 보나 오프라인으로 보나 크게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뭐 그건 그렇고 이번에 공개된 페스 오브 엑사일 2 정보가 너무나도 흥미롭고 기대되더군요. WASD 조작을 지원하게 해줘서 트윈 스틱 슈터처럼 플레이할 수 있게 해준다더군요. 대놓고 슈터 클래스도 생기고 말이죠. 복잡한 시스템은, 시스템은 그대로 두지만 편의성을 극대화할 거라고 하고 엑트 1부터 뉴비들은 한 번에 공략하기 힘들 정도의 난이도로 만든다고 하니.. 여러모로 똥4 보다는 더 기대가 되네요. 하지만 베타도 내년 6월이라.. 언제쯤 해볼 수 있을

인디 게임 맛보기 Spirited Thief [내부링크]

이틀 연속으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습니다... 거기다가 오늘은 소방점검한다고 종일 사이렌을 울려대서 제대로 낮잠(오늘은 일이 있어서 집에 있었다)도 못 잤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결정적으로 심심해서,,, 가 아닐까 싶어서 친구 하나 꼬셔서 스플래툰3를 다시 해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일과 여가시간은 완벽하게 구분하자는 주의거든요? 근대 여가시간에 할게 없을 때에도 굳이 더 할 수 있는 개인적인 일도 어지간하면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순수하게 나 자신을 위해서 써야 하는 시간을 무조건 스케줄링하는 스타일인데, 아. 그 시간에 할게 없어. 와우 디커나 본섭도 해볼 건 다 해봤고... 인디 게임도 나오는 족족 첫날에 다하는 편이라 흠... 그래서 계속 책만 읽고 있는데. 뭔가 좀 잉여롭네요. 시간을 써야 한다는 것도 너무 강박적인 느낌이라 더 그런 것도 있는 것 같고.. 시간 때우기식으로 게임을 즐기긴 정말 싫거든요. 뭐든 도움이 될만하거나 정

데모 인디 게임 둘 For the Crown, Tiny Breakers Camp [내부링크]

오늘은 퇴근하고 와서 바로 자버렸네요... 딱히 근심이 있진 않은데 어젠 잠을 제대로 자질 못했고 말이죠. 아니 뭐.. 근심이 완전히 없진 않나... 흠 근대 이 정도는 대학생 시절 생각하면 근심이라고 할만한 건 아닌데? 어릴 적 본가는 그리 여유롭지 못했고 시골에서 식당을 했었습니다. 어린 저까지 서빙을 도와야 했을 정도죠. 어느 정도 벌 만큼 벌고 너무 힘들어져서 업종변경 하게 되었었는데, 그 뒤로 어머니가 힘이 들거나 지치는 등 마음이 개운치 않으시면 항상 밤에 식당 하는 꿈을 꾸시면서 끙끙 앓으셨죠. 아침에 물어보면 손님이 계속 몰려오고 요리하는 꿈을 꾸셨다고 그러고요. 정말 힘들었죠. 근데 저도 어제 처음 그 꿈을 꾸긴 했습니다. 손님이 몰려오고 서빙을 하는데 실수하는 꿈을 꿨죠... 흠. 뭐 여하튼 오늘도 그냥 데모 두 개 맛보고 정리합니다. 프랑스의 인디 게임 개발자 JuTek Pixel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트 벽돌 깨기...입니다만. 최초의 알카노이드의 흥행 이후 참 다

킹갓캐슬 맛보기 King God Castle [내부링크]

솔직히 쓸 생각 없었다. 뭐 당연하겠지만 풍형이 했기 때문에 한 것이긴 한데... 그렇다고 한들 글로 쓸 생각은 없었다. 아마도 모바일 게임을 다루는 것은 이 글이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다. 얼마 전에도 이야기한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한국 통신사 갈라파고스 때문에 그리드를 쓰지 않으면 720p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것은 그냥 납득...이라기보다는 굴복된 세상이 되었다. 하지만 나는 그때에는 그냥 480p로 보지 않을까 싶다. 어차피 허전한 집에 티비 켜두듯, 라디오 듣듯 켜두는 거였으니까. 덕분에 굴복했기보다는 회피했달까.. 하지만 무료 가챠 게임에 대해서는 나는 아직 굴복하고 싶지 않다. 무과금으로 하면 되는 게 아닌가? 하지만 그럼 내 시간은 누가 보상하는가. 이 세상에서 가장 값비싼 게 시간이다. 페이투윈으로 구성된 게임에 시간을 쏟아 넣어 낭비하고 싶진 않다. 물론 그렇게 즐기는 사람들을 모두 어리석다 말하는 게 절대로 아니다. 어차피 시간 때우려고 하는 사

인디 게임 둘 동방야작식당, CD 2: Trap Master [내부링크]

아오 4일 만에 출근하니까 뭔가 힘드네요. 그리고 또 4일 근무하는 일정이긴 하지요? 2주 연속 4일 근무 체계라... 2주 뒤 가 무서울 지경... 오락가락하는 날씨 때문인지 다른 문제가 있는지 며칠 전부터 계속 뭔가 싱숭생숭합니다. 국밥 같은 게임을 다 해버려서 그런가... 발더스나 패드로 다시 해볼까 싶기도 하고... 와우 디커 다음 업데이트나 확장팩 즈음에 다시 힘이 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여하튼 오늘도 녹화분 털이 동방 프로젝트 IP로 제작된 동방야작식당 -Touhou Mystia's Izakaya 라는 작품입니다. 솔직히 이 게임은 출시 초기부터 할 마음이 없었고 작년 공식 한글화 이후로 해볼까 말까 계속 생각만 하다가 결국 묵혀지고 묵혀진 작품이죠. 그래서 할 거 없어서 이제 와서야 하는데, 솔직히... 인정 이 가격에 공식 한글화에, 이 정도 편의성이면 압긍 인정... 솔직히 콘텐츠 자체야 전형적인 식당 경영 시뮬레이션과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 손님 주문받고, 원

인디 게임 둘 (the) Gnorp Apologue, Arrow a Row [내부링크]

이제 연휴의 끝입니다.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는지요. 저는 뭐 쭉 집에서 쉬기만 했습죠. 내향적인 사람들에게 최고의 힐링은 집에서 시체처럼 숨만 쉬는 것이거든요. 사실 요즘 좀 마음이 해이해져 있습니다. 그만큼 힐링하고 있다고 해석해도 될 만큼 말이죠. 보통 이런 경우엔 위기감을 느껴야 하는데 딱히 그런 건 없습니다. 그저 뭐랄까 음... 번아웃 증후군 같은 느낌이랄까... 아! 오해하지 마세요. 물론 뭔가에 열심히 태운 적은 딱히 없습니다. 그냥 권태에 가깝군요. 그렇다고 이게 싫은 건 또 아니죠. 내향적인 사람은 꽤 복잡합니다. 그저 재미있는 게임이 있기를 바랄 뿐이죠. 주말에도 딱히 할 거 없어서 멍하니 편한 게임 두 가지만 하다가 시간을 보냈고 소개하고 대충 끝냅니다. 솔직히 끔찍이도 다루고 싶지 않았던 작품입니다만. 뭐 무료로 하기에는 나쁘지 않긴 합니다. 전형적인 중국 모바일 게임 광고 같은 작품들을 진짜 할만한 인디 게임으로 만드는 시도들이 스팀에 꽤 보이고 있는

퍼즐게임 기동전사 바바 Mobile Suit Baba [내부링크]

아마도 대다수 사람들은 이 글의 제목을 보고 건담에 대한 이야기인가? 싶겠지만 놀랍게도 전혀 아닙니다. 이 글의 제목에서 바바 이즈 유 를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은 정말 적을 겁니다. 여하튼, 바바 이즈 유를 제작한 개발자가 인투 더 브리치에 영감을 받아서 만든 퍼즐 게임이죠. 둘 다 제 블로그에서 다룬적이 있고 둘 다 제 인생에 큰 영향을 준 작품입니다. 퍼즐 게임 역사에서 바바 이즈 유 만큼 혁신적인 작푼은 아마 나오기 힘들겁니다. 물론 더 재미있는 퍼즐 게임은 나올지언정 말이죠. 정해진 규칙을 활용해서 답을 찾는것이 퍼즐인데, 규칙을 깨서 답을 찾는 게임 이상으로 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있기는 힘들겁니다. 그 방식을 인투더 브리치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이죠.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아마도 모험러의 어드벤처님의 영상에서 봤었던 것 같은데... 27일까지 무료로 itch.io에서 배포되고 그 이후 유료화 됩니다. 평화로운 세상에 범상치 않은 일이 생겨... 사실 영어라서 이야기는 대충

인디 게임 맛보기 테비 TEVI [내부링크]

나는 메트로배니아 스타일의 게임을 썩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우선 답답한 시야 때문이긴 한데. 단순히 그렇게만 말하자면 너무 억울하니,,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디아블로에서 맵을 구석구석 매핑하는 것은 좋아합니다. 하지만 메트로배니아 스타일의 게임에선 그렇지 않습니다. 이게 정확히 뭐 때문에 오는 차이인지 솔직히 스스로도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그렇다고 제가 플랫포머 게임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도리어 좋아하죠. 다만 RPG와 결합된 방식인 것인가? 아닌데 난 RPG도 좋아하는데, 이리저리 생각의 끝에 결과적으로 그냥 시야가 답답한 것을 싫어하는 게 아닌가 싶은 결론을 내긴 했습니다만, 그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쿼터뷰나 1,3인칭 시야 게임에서, 메인 스토리 진행 방향이 명확할 때, 오히려 거기를 피하고 다른 곳을 수색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메트로 배니아 스타일의 경우 그런 경우가 좀 드물긴 했는데 그거 때문일까 싶기도 하군요. 이동의 불편함이 있는 경우도 많고... 대놓고 저

데모 인디 게임 둘 Worlds of Aria, United Penguin Kingdom [내부링크]

어제 좀 바빠서 새벽에 글을 올리지 못하고 자버렸군요... 크리스마스 준비 잘들 하고 계십니까. 이런저런 사건은 많이 있었군요. 프로 선수단에서 자국 팬들을 챙기지는 못할망정 불을 질러버렸다던가, 드디어 스팀에서 원하는 게임들을 타인들이 보지 못하게 숨김 기능을 업데이트했다던가? 정품인 줄 알았던 내 로지텍 마우스가 AS 보내고 보니 벌크 제품으로 AS가 불가능한 상품이었다던가? 요즘 좀 이런저런 일이 많아서 마음이 싱숭생숭하군요. 새벽에 올려야 했던 글을 못썼기에 급하게 아무거나 대충 인디 데모 게임 둘해보고 소개만 해드리고 빠르게 정리합니다. 터키의 인디 게임 개발사 Turquoise Revival Games...에서 제작한 개척 시뮬레이션 게임 United Penguin Kingdom이라는 작품입니다. 와 소름. 게임하고 나서 딱 옥시즌 정도의 퀄리티 게임이네라고 생각했네 그 개발사가 맞네요 ㅋㅋ 이 개발사는 뭐랄까 좋고 재미는 게임을 만들기보단 개발력이 되는 저도까지 최대한

스팀 피시 철권8 데모 맛보기 [내부링크]

아부지는 시골에서 자식 전화만 기다리는데 자주 전화하지 않는다고 섭섭해하시길래(당연히 술 드시고 전화하셔서, 경상도 남자 특, 술 마시거나 용건 없으면 전화 안 함.), 그럼 매일 전화 할 테니까, 각오 단단히 하시라고 겁을 줬습죠. 그리고 매일 전화한지 2주쯤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용건만 간단히 하는 경상도 아빠들 스타일상 이제 슬슬 귀찮아하실 법도 한데 아직은 괜찮네요. 여하튼, 오늘 전화하니 아부지가 동네 이장단 회의하신다고 오래 술을 자시고 계시는 것 같더군요. 그러면서 우리 아들이 전화했다고 그리 좋아하십니다. "내가 으! 항상 내 마음 한쪽 왼쪽엔 철수(가명, 첫째), 오른쪽엔 영수(가명, 둘째, 나)가 항상 있다 아이가", 그래서 제가 "하이고 그럼 엄마는 어딧꼬예?", "흐응? 니 엄마는 내 머리 우에 있지. 머리 우에서 날 조종한다 아이가 껄껄" 아버지는 어릴 때부터 애드립이 참 좋으셨죠... 사실 오늘 어제 말한 대로 철권 일기 쓰는 날인데, 딱히 머리말에

포트나이트 로켓 레이싱 등 [내부링크]

네 패배했습니다. 요즘 심적으로 힘들고 할 것은 없고, 평소 처럼 게임을 찾긴 했지만, 잘 보이지 않아서 녹화분 털이만 하는 것도 힘들고 그냥 요즘 로켓 레이싱이 카트라이더랑 비교되면서 말 많던데라는 생각에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에픽 런처와 포트나이트를 설치하고 말았죠... 컴퓨터야 미안해... 기왕 이리 된 거 로켓 레이싱 말고도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도 해보고... 어떤 식으로 플랫폼 운영하나 살펴보기도 했군요. 까놓고 말해서 썩 나쁘지 않았습니다. 포트나이트를 하러 온 사람들에게는 좋은 유흥이 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도타나, 스타의 아케이드와는 다르게 자체적은 스토어까지 구성되어 있고... 본격적으로 하려고 하긴 하는 것 같습니다만. 그런 플랫폼으로서는 로비 UX가 썩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게임을 무료로 할 수 있다는 게 어딥니까...라고 말하고 싶어도 에픽이잖아. 쩝. 패배한 느낌이 그런 것이죠. 싫어서 보기 싫지만 오늘 딱히 가따 쓸게 없었어. 에픽에서 제작한

인디 게임 둘 Kingsgrave, windowkill [내부링크]

오늘은 일이 있어서 집에만 있었군요. 그러는 김에 낮부터 치지직을 켜두고 보긴 했는데, 아직 베타라서 그리드를 활성화하진 않은 듯 보입니다. 나중에 그리드 도입되면 480p까지만 웹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고.. 채팅 관련 이슈가 좀 있는 것만 빼면 순수한 방송 스펙 자체는 나빠 보이지 않네요. 물론 이런저런 커스터마이징 자체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 가야 할 길은 멀어 보이지만 말이죠. 네이버가 콘텐츠에 대한 태도에 대해서는 신뢰가 1도 없습니다만은, 글보단 스트리밍이 더 돈이 되고 영향력이 있을 테니 거기엔 돈을 쓰겠죠... 본인들이 쌓아 올린 기업은 텍스트 검색에서 시작이라고 할 수 있으면서 말이죠. 그리드라는 단어를 절대로 언급조차 하지 않으면서 뭘 아는 것 마냥 여론을 만드는 황색 언론들이 불편한 것 빼면 괜찮습니다. 과연 그 멍청한 기사를 쓰는 인간들은 누굴까요 그렇죠? 정확히 알고라도 쓰면 모를까. 쯧. 한국은 이대로 미디어 스트리밍 사업은 영구적으로 봉인 확정이네요. 뭐

인디 주식 게임 맛보기 STONKS-9800 [내부링크]

음... 저는 금융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 물론 그만큼 많이 번 것도 아니기도 하고 말이죠 법인 설립 과정만으로도 손이 벌벌 떨리니까 말이죠. 그래서 이 게임은 그리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으나, 트레일러에서 제 마음을 잡았습니다. CRT 20세기 감성은 저를 미치게 만드니까요. 하지만 영어라서 잊힌 게임 중 하나였지만, 풍월량님이 혹시나 번역되었으면 좋겠다 했었는데, 풍월량님 시청자 한 분이 한글 패치를 제작해서 카페에 올려주신 덕에 저도 맛을 보았죠. 제 기대치에는 조금 못 미치긴 했지만, 확실히 감성만큼은 너무나도 훌륭했습니다. 제가 바랬던 게임은 어떠했는지 이야기해 보며 짧게만 게임을 소개하죠. 주식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길게 할 게임은 못되다 보니 말이죠. 하루 맛만 보고 일기를 씁니다. STONKS-9800: Stock Market Simulator 한국어 미지원(한글 패치 존재) 데모 체험판 제공 스팀 정가 11,000 Windows 우크라이나의 인디 게임 개발사 TERNO

인디 생존 힐링 게임 Taora, Lodventure [내부링크]

사실 일요인은 성인 게임 하나 때문에 하루 종일의 시간을 썼습니다. 이번에 좀 걸물이 나왔더군요... 하지만 전에 소개했던 게임과는 달리 이건 대놓고 노골적인 작품이기 때문에 딱히 소개해 드리기는 좀 그래요. 다만 재미있게 했던 점은 노골적인 19금 게임이었지만 콘텐츠가 생각보다 짜임새가 너무 좋아서 엔딩까지 쭉 달려버렸군요. 흠.. 스팀을 매번 보시는 분들이라면 대충 어떤 게임인지 아실 것 같군요 한국어까지 지원하고... 일러는 솔직히 좀 구린데, 게임 콘텐츠가 훌륭해서 오랜만에 몰입해서 했군요. 단순히 박기만 하는 게임보단 확실히 요즘 이런 콘텐츠가 버라이어티하게 들어가는 게임성이 있는 작품들이 가끔 나올 때마다 반갑습니다. 여하튼 웃기게도 오늘 기록할 게임과는 전혀 다른 장르이지만 말이죠. 이 블로그에서 저런 노골적인 게임은 다루기 힘든 관계로... 인디 게임 개발사 Sky Games에서 제작한 크래프팅 생존 게임 Lodventure라는 작품입니다... 한국어를 지원하고 이번에

국산 배틀로얄 게임 아수라장 베타 후기 ASURAJANG [내부링크]

이 게임은 솔직히 정보가 1도 없었고 커뮤니티에도 보이지 않았는데 이메일로 베타 가능하다고 와서 해보게 됩니다. 제가 언젠가 눌러놨었나 봐요.. 여하튼, 금요일 첫날 해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할 일 하고 11시 30분에 접속하고 훈련장에서 오오오... 하면서 하는데 뭐야 12시에 베타 종료된다고 공지가...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데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이더군요. 주륵... 훈련장만 해봐도 내 취향이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종료를 했어야 했고, 겨우 같이 할 친구 한 명을 구해서 토요일 낮부터 바로 달렸습니다. 오오.. 괜찮아 할만해 딱 내 취향이야 근대... 뭐지 이 느낌은.. 히오스, 자이겐틱, 배틀라이트 로얄 했을 때의 그 감각이야. 딱 내 취향의 게임인데,.. 뭐야 이거 왜 망할 것 같은 거지 내 취향 게임인데!! 내 취향의 대전 게임은 항상 망했다고(물론 다 각자의 이유가 있지만) ! ㅠㅠ 왜 그런 냄새가 나는 거야... 아수라장 ASUR

이번엔 나오나? 스컬 앤 본즈 클로즈 베타 후기 [내부링크]

흠... 며칠 전에 이메일로 스컬 앤 본즈 베타에 당첨되었다면서 초대권까지 쥐여주길래 이웃분들에게 줄까 하고 오늘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클베 시작 후 그냥 트위치에서 드롭스로 뿌리고 있군요... 친구들에게도 생색 오지게 냈는데 말이죠. 여하튼.. 이제는 드디어 나오긴 나오니...? 싶은 스컬 앤 본즈입니다. 2017년에 공개되어서 내년엔 나온다 내년엔 나온다 이번이 마지막 연기다 아주 듀크 뉴켐 포에버가 생각나는 작품이었죠. 초창기에서 지금까지 정말 많은 콘텐츠 변화가 있었다고 하는데 말이죠... 계속 연기되면서 바다판 타르코프가 될 것이다. 유비식 바다 GTA가 될 것이다 말이 많았는데... 흠. 그 정돈가. 스컬 앤 본즈 Skull and Bones 정식 출시 2024년 2월 16일 (또 연기하지 않는다면) 공식 한국어 지원 예정(베타 x) Windows PS 5, XBOX X/S 나무위키에서는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이락 되어있지만 인 게임에서는 유비소프트 싱가폴이라고 되어 있긴

플랫포머 게임 둘 Arinn, Constance [내부링크]

오~~늘은, 그래도 안 하려고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TL이 베타 때와는 뭐가 달라졌는지, 자동 요소가 없어졌다고 해서 그래도 혹시 몰라서 찍먹을 해보려고 했습니다. 솔직히 비주얼과 액션 효과는 제 취향에 맞아 보였거든요. 하지만 역시나 다운로드하고 설치한 시간보다 플레이 시간이 더 짧게 끝나버렸죠... 진짜 쌍욕밖에 안 나오는 런처는 그렇다 치는데, 범위 공격도 아닌 방향이 따라오는 공격도 아닌, 적 등 뒤에 있어도(방향 유도도 없었고 범위표시도 없는) 천천히 내려치는 격노 공격(막으라고 하는 공격)을 처맞는 거 보고 그냥 빡종을 하고 말았죠. 뭐라 해야 하나... 차라리 와우처럼 본격적인 타게팅 게임을 하던가, 아니면 블소처럼 어중간한 액션을 하던가 둘 중 하나를 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애초에 자동으로 하는 게 기본이었던 게임을 억지로 수정해서 그런지, 기본적인 조작에 만듦새의 공허가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무기 두 가지 드는 방식은 마음에 드는데... 여하튼 오늘도 녹화

신작 개척 시뮬 Pioneers of Pagonia [내부링크]

나는 개척 시뮬레이션 게임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물론 이 장르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드워프 포트리스는 솔직히 즐기지도 못했고, 남들에게 추천할 수 없긴 하기 때문에, 정말 진성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긴 하다만.. 적어도 개척 시뮬 태그 달고 있는 게임 중에 내가 안 해본 것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 게임을 꽤나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데모 공개 당시에 진짜 엄청나게 실망했었다. 설마 진짜 이렇게 나오려고?라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크게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는데. 정말 그렇게 나왔다. 개인적으로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물론 고전 세틀러 2는 나도 팬이고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긴 한데, 그건 정말이지 너무 옛날이다. 근대 초반 게임의 평가는 매우 좋다. 이번에도 나의 느낌과 대중의 평가는 상반된다. 내가 너무 개척 시뮬 꼰대인 것인가. Pioneers of Pagonia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32,000원 얼리 액세스 Windows 독일의 인디 게임 개발사에서 제작한

게임 둘 UNDYING, Project GGG [내부링크]

흠, 항상 머리말에 오늘은 어떤 쓸데없는 말을 할까라고 평소에 일하면서 여러 가지를 생각해 두는데 너무 사소한 생각거리라 메모를 안 해놔서 그런지 항상 컴퓨터 앞에서 글을 쓰려고 타이핑을 시작하면 아무 생각이 안 납니다. 재미있는 게임을 했었더라면 이런 문제는 없을 텐데... 아! 하나 생각나는 건, 스파이더맨 2 팬들이 고티 상을 도둑맞았다고 발더스3를 까내리는 레딧글이 화제가 되었었지요. 그저 (웃음)입니다. 물론 스파이더맨을 낮게 보는 것은 아니고 즐겁게 했습니다만, 제가 항상 말하는 즐기는 게임과, 감상물은 달라야 합니다. 물론 게임도 그 보는 영상미가 훌륭한 작품은 보기도 좋은 게 맛도 좋다고 좋은 게 맞습니다만, 게임성으로 생각해 본다면 역시나 발더스와 비교 자체가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다시 말하지만 스파이더맨이 나쁜 게임이라는 것은 아니죠. 올해의 게임과 세기의 게임과의 싸움이 되었을 뿐. 단순히 영상미만 보지 말고 "콘텐츠"를 본다면 비교 자체가 안된다고 봅니다. C

레고 포트나이트 맛보기 [내부링크]

오래전도 아니다 이틀 전에 나에게 에픽 런처를 설치하게 만들다니 불쾌하군요,라는 프리더 스러운 머리말을 쓴 적이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오늘 하루 쓰고 때울 글은 레고 포트나이트다. 뭐... 쓸게 없었던 상황에서 바탕화면에 포트나이트 아이콘이 보이는 게 아닌가? 어, 이상하다 분명 이틀 전에 레고 포트나이트 삭제했는데?라는 생각에 에픽 런처를 켰는데 레고 포트나이트는 삭제되어 있는데 포트나이트가 그대로 있더라, 아 하긴, 이틀 전에 내가 직접 스탠드 얼론이 아니라서 거지 같다는 말을 해놓고 포트나이트까지 지울 생각을 못 했나 보다... 덕분에 레고 포트나이트 설치를 누르니 몇 초 만에 실행이 되더라... 그래서 겸사겸사 하루 글 때울 생각으로 켜보기로 했는데... 게임 개발사 에픽에서 직접 제작한 포트나이트 인 게임 모드인, 레고 포트나이트 입니다. 뭐 말 그대로 포트나이트에 레고를 입힌 거지만, 모드로서 다른 장르로 나온 겁니다. 그러니까 레고 스킨으로 기존 포트나이트 대전을 하는

인디 게임 둘 Tower Walker, Gulch Guardians [내부링크]

제 블로그에서 전체 조회 수를 보자면... 상위권에서 IT나 정보 글을 제외하면 높은 조회 수이며 계속해서 조회 수가 늘어나는 것은 와우 클래식에 대한 글들입니다. 확실히 저만큼 자세하게 공략을 써둔 사람들이 없긴 했죠. 와우 인벤 공식 보다 더 진정성 있게 쓴 것도 있긴 하고요. 물론 저는 유튜브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순전히 텍스트와 사진만으로 전달하다 보니 영상과는 좀 유저 타게팅이 다르죠. 여하튼.. 그래서 이번 디스커버리에 대한 맛보기 글도 꽤 조회 수가 높고... 디스커버리에서 검은 심연의 나락이 5인 던전에서 10인 레이드가 되면서 새로운 콘텐츠가 되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어렵고 재미가 있더군요. 그래서 이 공략글을 써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이제 와서 굳이 조회 수 생각해서 글을 써야 하나 싶기도 하고... 여하튼 월요일이군요 어김없이 녹화분 털이입니다. 주말에... 내가 뭐 했지...? 휴... 지내고 있는 오피스텔에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 선 정리를 본격적

인디 데모 게임 둘 Stellar Settlers, GunDeck[100] [내부링크]

레고 포트나이트 하는 게 나왔고 공식 트레일러 보니 꽤 그럴싸해 보이고 스탠드 얼론처럼 보여서, 정말... 정~~~말 키고 싶지 않았던 에픽 런처까지 깔아서 레고 포트라이트를 설치했는데... 예? 그냥 포트나이트가 설치되었는데요? 뭐지 걍 인게임 모드였던 건가... 나에게 에픽 런처와 과 포트나이트를 설치하기 만들다니. 불쾌하다 삭제. 아 오해하지 마세요 포트나이트를 싫어하는 게 아닙니다. 그저 에픽런처가 꼴 보기 싫은 것이고 레고 포트나이트만 따로 할 수 없었던 게 아쉬울 뿐이죠. 에픽 런처는 한 20년이 흘러도 저 모양 저 꼴일 것 같군요. 무료 게임 푸는데 들어간 돈의 1%만 런처에 쏟았어도... 여하튼 그렇기에 오늘은 또 녹화분 털이 참 다룰 것 없네요 TL은.. 굳이... 다뤄야 할까요? 자동 사냥 이동이 다 있을 때 했었던지라 다시 해보면서 차이점을 비교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는데, 너무 민심이 안 좋군요. 싱가폴의 인디 게임 개발사 Tinymice Entertainme

국산 인디 게임 안녕서울 : 이태원편 데모 후기 [내부링크]

흠. 전에 스치듯 보긴 했는데 제대로 보고 하게 된 것은 처음인 게임이군요. 솔직히 보고 좀 믿기지 않은 것도 있는데... 개발사가 JINO Games... 열심히 구글링 해봤지만 딱히 정보가 없더군요. 개인 포트폴리오용 사이트는 존재했지만.. 개발사 통판 신고일도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전 블루홀 산하의 지노 게임즈와는 다른 곳인 것 같고 말이죠. 여하튼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한국에서 볼 수 있으리라 기대했던 느낌이 아니라서 말이죠. 지스타에서는 전시가 되었던 것 같기도 하군요. 안녕서울 : 이태원편 Goodbye Seoul: Itaewon 공식 한국어 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Windows 국내의 게임 개발사 JINO Games에서 제작한 퍼즐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림보, 인사이드 같은 캐주얼한 플랫포머 요소와 퍼즐을 담고 있는 작품인데,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이 작품은 뚜렷한 동기부여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에게는 아주 큰 의미가 될 수밖에 없습

인디 게임 둘 Railway Islands 2, Flame Keeper [내부링크]

요즘 게임 불감증이 심각합니다. 와우랑 발더스게이트3 때문일 텐데... + 트위치에 대한 문제도 있죠. 저는 블로그에 굳이 진지하게 이야기하지 않으려고 하는 쫄보이기 때문에 글로 쓰진 않지만... 트위치 사태로 정말 많은 시간을 생각으로 보냈을 정도로 한숨이 나왔죠. 뭐랄까 뭔가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은 일이 생기면 너무나도 생각이 커져나가는 게 제 병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지, 뭐 때문이지, 어떻게 해야 하지. 그저 즐기는 소비자의 입장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서 그런가... 물론 이런 생각을 가장 많이 했던 것은 한국 k-모바일 게임 시장 때문이었지만, 이미 그건 그냥 없는 세상이라고 생각하자,라고 내적 결론이 났기 때문에 다행히 거기에는 무의미한 시간을 쏟진 않습니다만. 트위치 사태는 너무 한숨 나오네요. 웹 소설 소재 늘어나서 작가들은 좋을 것 같다만... 뭐 저도 딱히 높은 트래픽과 상관없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상관은 없는데, 언제까지고 자기와 상관없는 일

인디 게임 둘 SUMMERHOUSE, Thrive: Heavy Lies The Crown [내부링크]

아바타... 게임이 나왔지요. 방송으로 보고 있는데, 아니 그전에 트위치 이야기부터 해야 하나... 뭐 한국 IT 망한 거야 최근 일은 아니죠. 유튜브 보다 앞서갔던 서비스는 한국에 많이 있었지만 다 망한 것은 결국 오로지 단 하나 망 중립성 때문이죠. 한국에서는 그냥 트래픽이 많이 발생하는 서비스 자체를 하면 안 됩니다. 인터넷이 가장 빠르다고 하는 나라에서 말이지, 이것에 대해서 할 이야기는 진짜 너무나도 많아서 책 한 권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네이버 이야기도 해야겠고... 네이버가 참 이런저런 장담을 하면서 스트리머들을 끌어들이려고 하는데, 자기들이 모든 책임을 책임을 진다면서... 블로거들에게도 좀 그래보지?... 네이버 크리에이터들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 글쎄 애초에 네이버에 믿음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 있을까 싶습니다. 당장에 블로그부터 이렇게 무한대에 가까운 폐쇄적인 방식인데, 치지직에 서는 확장성 좋고 서드파티 확장을 다 가능하게 할 거라고 하는데...

베타 게임 맛보기 Kingdom: The Blood [내부링크]

킹덤... 그 킹덤네 넷플릭스의 그 킹덤... 그 IP로 만든 액션 게임... 소울라이크 같은 게임인가 싶어서 해봤는데 워쩔 어째서 전형적인 k-모바일 게임으로 나온 거지? 주륵... 난 패키지 게임인 줄 알고 시작한 거였는데... 인기 넷플릭스 TV 시리즈를 기반으로 했다매...뭐 여하튼 이런 게임도 있구나 하고 넘어갑시다. 어차피 무료 게임으로 나올게 뻔하디 뻔하다 보니 애초에 모바일 게임인 것을 알고 하지 않을 분들은 애초에 기대하지 않고 지나가도 되겠습니다. 뭐 물론 단순히 모바일 게임이라고 마냥 깎아내리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항상 저는 말하지만 재미를 언급하지 않아요. 그 외적인 것을 보이죠. 재미는 주관적인 것이지만 그 외적인 부분의 문제는 그냥 못 만든 거니까요. 국내의 게임 개발사 액션 스쿼드... 공식 홈페이지의 개발한 게임 목록을 보면 면면이 화려합니다. 블레이드 시리즈, 엔빌, 최근에 던전 스토커 까지... 이번에도 액션 모바일 게임으로, 머리말에서 이야기 한

인디 게임 Time Walker: Dark World [내부링크]

내가 가장 만들고 싶은 작품 장르 중 하나는, 오늘 소개하는 이런 게임처럼 캐주얼한 레이드 게임을 만드는 거다. 그러니까 게이머가 하나의 캐릭터가 아니라 하나의 파티를 전부 통제하는 게임 말이다. 물론 그러려면 당연히 오토 배틀러에 가까워야 할 것이고 말이다. 옛날부터 심크를 돌리던 와우저들이라면 오히려 익숙하기까지 한 작업일 수도 있겠다. 워낙 와우 이전부터 MMORPG의 파티 플레이를 좋아했기 때문에 재미있을만한 아이디어는 많은데 아무래도 인디 규모에선 힘들다. MMORPG에서 볼 수 있는 그런 파티 플레이를 만들고 싶지만 규모적인 문제에서 힘드니까, 그래서 아마도 그런 생각을 가진 끝에 이런 게임들이 나오지 싶다. 해본 것 중에서는 이게 꽤 괜찮다 너무 캐주얼을 목적으로 만든 작품이라는 게 조금 아쉬울 정도. Time Walker: Dark World 공식 한국어 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스팀 정가 5,600원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사 Heartfun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트

스팀 무료 인디 게임 둘 Strongblade, Cats Hidden in Jingle Jam [내부링크]

디스커버리는 다음 주 중으로 모든 콘텐츠가 바닥을 보일 것 같네요. 후딱 정리하고 발더스 해야지... 여하튼 덕분에 종일 와우를 했기 때문에 딱히 시간이 많지 않았기도 했고, 딱히 할 만한 작품이 안 보이기도 했고.. 오랜만에 무료 게임이나 몇 개 둘러봤습니다. 둘 다 썩 적극 추천할 만한 작품들은 아니지만 충분히 의미를 가지는 작품이기 때문에 언급을 하게 되겠군요. 인디 게임 개발사 Travellin Cats에서 제작한 숨은 그림 찬기 Cats Hidden in Jingle Jam이라는 작품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Devcats에서 만든 고양이 찾기 게임도 만들었지만 그 게임과는 달리 이 게임은 상업용 게임이라기보다는 징글잼 홍보용 작품...?이라고 해야 할까요? 물론 이전에 같은 시리즈 파리 편 발리 편, 할로윈편, 이탈리아 편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던 적이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데브켓츠에서 만든 것보단 추천하기 힘들지만, 요번 작품은 징글잼 후원 홍보 겸 무료로 나왔나

인디 게임 둘 Solium Infernum, Die in the Dungeon [내부링크]

디스커버리 정신없이 즐기고 있습니다. 후딱 만렙 찍고 나락까지 돌리고 나머지 시간은 이제 할 거 없으니 그때 발더스게이트3도 다시 해야 하고... 12월에 출시되는 것들이 많아서 그것도 골치 아프고, 할 게임들이 많아서 행복한 나날이군요. 그렇다 보니 주말엔 가볍게 또 녹화분 털이 하고 지나갑니다. 서로 다른 장르의 한국어를 지원하는 데모 게임입니다. 하나는 전에 이미 소개했던 적도 있긴 하지만... 새로 출시하는 듯 보여서 다시 소개 드립니다. 제가 이미 2년 전에 무료 추천 게임으로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는데, 인디 게임 개발팀 ATICO에서 제작 중인 덱빌딩 로그라이트 게임입니다. 전에 소개해 드렸지만 다시 가볍게 설명드리자면, 카드 대신에 주사위를 덱빌딩 하는 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각 주사위들은 특정 기능(공격, 방어, 치유, 강화)을 하고 그것들을 주사위 보드판에 올려서 결정하고 턴 종료해서 플레이어가 행동하고 적이 행동하는 방식이죠. 매 턴 드로우 받는 주사위의 눈 수에

와우 클래식 디스커버리 서버 맛보기 [내부링크]

와우에 관심 없으신분들은 뒤로가기! 오늘은 어쩌다 보니 기존 게임들 이야기만 하게 되는군요 그래도 디스커버리 서버는 나름 신작...!이라고 해야 할까요? 여하튼, 와우가 벌써 19주년이 지났고 내년에 20주년이 되지요. 저는 베타 때부터 했으니 거의 20년을 즐긴 게임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거의 와우로 제대로 된 제 게임 인생이 시작되었다고 봐도 되겠죠. 하지만 제가 와우 본섭에 흥미를 잃기 시작한 것은 쐐기돌이라는 시스템이 생기면 서부 터였죠. 2시간이 걸리건 20시간이 걸리건 일단 공략하면 남들과 같은 보상을 주었던 기존 "성취감" 기반의 콘텐츠에서, 그저 무조건 빨리! 대회마저도 타임 어택! 덕분에 와우 하면 떠오르는 RPG 행위, 위험해서 매즈 하고 어그로 관리하고 패턴 대응하는 것 따위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죄다 몰아서 잡는 거지 같은 참상만 낳고 있는 이런 병신 같은 쐐기 시스템을 혐오했기 때문에(처음 생각한 개발자는 분명 조루일꺼야), 쐐기 시스템이 생긴 이후로는 PVP

발더스 게이트 3 공식 한국어 지원! [내부링크]

어지간해선 단순 뉴스 정보는 올리지 않는 편인데, 이 소식은 알려야겠군요. 네! 발더스게이트 3가 공식 번역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기존에 기계 번역 AI 번역을 섞어서 쓰고 있던 사용자 한글 패치를 만들어주시던 분이 계셨었는데, 그게 공식이 되었나 했는데 그건 아니고, GTA5와 레데리2 번역을 했던 곳에서 공식 번역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로컬라이징이 꽤 오래 작업했을 텐데 이렇게 갑자기 공개하다니... 이 개발사는 욕심도 없나요... 그저 고트... 아마도 아시겠지만 올해 최고의 게임상은 그냥 발더스게이트3로 고정인 수준이라 굳이 나만의 올해 최고의 게임 글을 써야 하나? 싶을 정도입니다. 이전 맛보기 글 : https://blog.naver.com/eternalguard/223176661889 사실 처음 한글 패치가 공개되고 앞부분 살짝 맛을 보고 글을 썼었을 때에는 이렇게 많이 할지 몰랐어요. 저는 CRPG를 그렇게까지 사랑하는 수준은 아니고 겨우 필라스 시리즈만 2까지

신작 맛보기 낙원: LAST PARADISE [내부링크]

음... 저는 폐지 줍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스토리가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생기지 않는 폐지 줍기 장르 게임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정도가 되겠네요. 물론 일반적인 RPG 게임에서의 폐지 줍기는 괜찮습니다. 디비전이라던 기 데스티니라던가... 주 목적이 있고 파밍이 수단이자 과정이 되니까요. 하지만 애초에 목적이 수집인 경우에는 저는 참 취향에 맞지 않아요. 다시 말하지만 게임을 못 만들고 나쁘게 평가하는 게 아니라 그냥 제 취향이 그런 것이죠. 덕분에 오픈월드 크래프팅 장르를 지독하게 싫어하는 것이고 말이죠. 물론 그중에서도 잘 만들고 목적성 있는 건 좋아합니다만, 대다수는 잘 만들었을 순 있지만 목적들이 빠져있는 게 대다수입니다. 덕분에 이 게임도 제 취향과는 거리가 많이 멀겠지요. 애초에 기대한 게 아니라 민트 로켓의 후속작...이라는 것 때문에 한 것에 지나지 않죠. 솔직히 좀 너무 빠르게 계단을 올라가는 게 아닌가 싶어서 말이죠. 낙원: L

인디 게임 둘 Gravity Castle, Frogatto & Friends [내부링크]

내일... 아니 이제 오늘 목요일은 낙원 베타를 하는 날이고요. 모레 금요일은 와우 디스커버리 서버가 열리는 날입니다. 흠... 며칠 전까지 할게 참 많아서 좋았는데, 요즘은 또 다룰만한 작품이 뚝 떨어져서 녹화분 털이만 하는 게 참 아쉽네요. 한창 할 거 많을 때 안 하고 쳐 낸 게임이 좀 있었는데 뒤늦게 후회하는 것은 참 습관적입니다. 할 거 많을 때에도 아끼지 않고 죄다 세이브 원고라도 써 놨어야 했는데 말이죠... 그런 만큼 오늘도 당연히 그다지 글로 남길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녹화분으로 남았던 플랫포머 인디 게임들입니다. 인디 게임 개발사 Frogatto Dev Team에서 제작한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하게 된 이유는 정말... 진짜 최근에 나온 게임인데 정말 옛날 게임 같은 감성이 느껴져서 해본 게임이었는데, 플레이해보니 진짜로 정말로 옛날 게임 같아서 놀랐습니다. 장점으로나 단점으로서도 말이죠. 그다지 좋지 않은, 도스 기반 게임을 억지로 윈도우에서 돌리는

닼닼라이크 게임 Dungeon Stalkers 맛보기 [내부링크]

닼닼...은... 사실 따지고 보면 그냥 좁은 규모의 타르코프입니다만, 배틀로얄 방식과 더해져서 뭐랄까 이 정도면 충분히 새로운 세부 장르를 만들었다고 봐도 될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만! 참... 이것도 넥슨 산하에서 만들어지고 있던...이야.. 또 넥슨, 넥슨이 참 몇 년 사이 정말로 힘든 일이 많았구나 싶어요. 평생 넥슨을 혐오했던 저인데 요즘만큼은 넥슨이 불쌍하고 응원해 주고 싶고 막 그래요? 여하튼, 닼닼의 흥행 이후 많은 아류작들이 많이 나왔고 이 게임도 그런 것 중 하나입니다. 솔직히 이렇게까지 카피 겜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해야겠지만, 적어도 닼닼 장르만큼은 리소스를 제외한 모든 게임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해도 상관없는 시장 분위기를 만들어버렸죠. 또 그걸 주워 담은 기업도 이름은 바꿔도 근본은 안 바뀌었구나 싶어요? 누구라도 좋으니 먼저 재미있는 걸 만들어서 의자를 빼앗아 오는 그림을 보고 싶기도 하고 말이죠. 도타를 하던 저는 카오스도, 롤도 싫어했

인디 데모 게임 둘 Lucky Hero, Lucky Mayor [내부링크]

어쩌다 보니 이 두 개를 다루게 되는데 진짜 의도한 것은 아닙니다. 딱히 할 거 없어서 또 데모 게임들 두 개 했는데 참 우연찮게 이거 두 개 연속으로 했군요. 오늘 하체하는 날이었는데... 상체보다 하체가 훨씬 힘든 것 같네요. 확실히 허리 상태는 날이 갈수록 좋아지는데 날이 갈수록 컴퓨터를 하기 힘든 피곤함이 쌓인다고 해야 하나.. 허리가 안 좋아졌다면 핑계 대면서 문제를 회피했을 텐데, 바로 좋아지니 아씨... 안 할 수도 없고.. 그래도 감질나게 쌓여있던 책들을 죽도록 볼 수 있어서 좋긴 하군요.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워진다는 것 같은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저는 환절기라 그런지 뭔가 쪼끔 상태가 불안불안한 것 같기도 하군요. 인디 게임 개발사 mora churrasco studio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트 덱빌딩...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마도 똑같은 소리를 집주인이 너무해라는 작품에서 했던 것 같은데... 뭐 솔직히 딱 보는 그런 작품입니다. 정해진 요소들을 룰렛 후보

데모 인디 게임 둘 Emberward, Gatekeeper [내부링크]

미친! 김대리! 우리 회사는 뭐 걸릴 거 없지!? 우리는 영상 애니메이션 마케팅 할정도로 큰 회사도 아니고! 아... 아냐 혹시 몰라 우리가 작업한 모든 2D... 아니 3D까지 전부! 아.. 아니 인터페이스고 뭐고 비주얼 리소스 전부 다! 업무 공유 폴더에 넣어놔! 김대리 니가 첨부터,,, 아니다 믿을 놈이 없다. 그냥 내가 첨부터 끝까지 다 보고 퇴근한다. 전부 싹 다 올려놔! 알았지!? 김대리 너는 SNS 같은 거 안 하지? 뭐 했었다고? 논란될 거 있는지 싹 다 봐, 아니 그냥 닫아 하지 마 알았지?! 네! 아마도 일본의 인디 게임 개발사 ReficGames에서 만든 로그라이트 타워 디펜스 게임 Emberward라는 작품입니다. 어? 뭔가 이상한 글이 있지 않았냐고요? 아뇨 기분 탓입니다. 로그라이크 장르가 뜨면서 참 여러 장르 혼합이 많이 생겼는데 이 게임은 타워디펜스와의 혼합이죠. 그냥 생각하시는 그대로의 게임인데, 맵을 테트리스 블록으로 적의 경로를 만들 수 있다는 특징

인디 게임 맛보기 Loddlenaut [내부링크]

얼마 전에도 했던 이야기지만, 게임을 할 때 제가 가장 버티기 힘든 것은 동기부여가 생기지 않을 때입니다. 그래서 그냥 시간 때울게 없네~ 그러면서 게임을 하는 친구들이 참 부러울 때가 많지요. 시간을 때우려고 게임을 한다고? 재미있어서 하는 게 아니라? 흠... 그래서 저는 멍하니 시간을 때운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하는 경우가 절대로 없습니다. 시간을 때운다니? 천금같은 시간을 그렇게 날릴 순 없어. 물론 그런 포지션이 있다면 저에게는 퍼즐이죠. 유일하게 퍼즐 만이 동기부여 없이 즐깁니다. 물론 그것도 각 스테이지 퍼즐 풀이를 해야 한다는 확고한 끝이 존재하니까 좀 다른 이야기일지도 모르는데... 물론 그렇게 따지면 제가 싫어하는 게임 동기부여를 제시하지 못하는 게임들도 개발자가 말하는 끝은 존재할 겁니다. 다만 제가, 게이머 입장에서 느낄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저는 그것을 참기 힘들어하죠. 그래서... 귀농 게임이나, 크래프팅 게임을 정말 힘듭니다. 물론 그런 게임 중에서 재미를

국산 인디 퍼즐게임 피그말리온 Pygmalion [내부링크]

흠... 솔직히 이 게임은 굳이 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일단 너무 자주 보였어요. 국산 그것도 대형 배급사를 끼고 있는 것도 아니고 순수하게 인디 게임 개발사처럼 보이는데, 기사 글들이 자주 보여서... 솔직히 나쁜 편견이 생겼거든요. 제가 인디뿐만 아니라 대형 개발사 게임들도 설레발이 심한 게임은 좀 편견이 생겨서 나쁜 안경을 쓰게 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근대 이건 성급한 일반화가 아니라, 통계적 학습입니다. 정말 재미있는 게임은 사전에 설레발... 그러니까 사전 정보와 인터뷰, 기사가 그리 많이 나지 않았던 경우가 압도적으로 더 많았거든요. 심지어 AAA 급일수록 그게 심하다고 느꼈습니다. 동급의 AAA라고 해도 뭔가 싸한데? 싶을 정도로 언플 한다?라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렇다 보니 이런 통계적 결과에 따른 편견이 생겼는데... 인디에도 그게 좀 있습니다. 저는 굳이 눈에 정보가 들어오지 않더라도 매일같이 쏟아지는 인디게임을 직접 다 해

인디 게임 둘 Ghostland Yard, Alien Hominid Invasion [내부링크]

오늘은 플랫포머 게임 두 가지입니다. 음 오늘 게임을 하면서도 느끼는 거지만, 확실히 저는 정적인 작품을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음...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실시간 액션 게임도 당연히 좋아하고 몬헌은 제 인생게임이지만, 뭐라 해야 하나, 타임 어택?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요소를 싫어하는 거라고 해야겠군요. 나중에 소개할 게임에서도 할 말이겠지만, 정밀 플랫포머(순수하게 점프로 조지는 게임) 게임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셀레스트는 정말 재미있게 했거든요. 근대 대부분의 정밀 플랫포머들은 플레이어의 피지컬을 시험하는 작품들이 대부분이고 애초에 목적도 그러하다 보니 목적은 오로지 타임 어택이라는 겁니다. 스테이지 하나하나에 칼 같은 시간제한들과 3개의 도전과제들이 준비되어 있죠. 저는 참 그런 게 싫은 것 같아요. 충분히 시간을 쏟아서 차분하게 나만의 길, 플레이를 연구하고 싶지만 보통 이런 타임 어택 도전과제 방식의 게임들은 정말 하나같이 개발자가 애초에 무조건 이

인디 게임 영웅모집 Heroes Wanted [내부링크]

인디 게임의 작은 크기의 썸네일 게임 타이틀만 보고 바로 게임 개발사를 맞추는 경우(물론 이름까지 정확히는 아니고 뭐 만든 개발 사겠구나 하는 정도)는 흔치 않습니다만, 그런 게임이 보여서 해보게 됩니다. 사실 며칠 전부터 보였던 게임이지만, 요즘 왜 이렇게 할만한 게임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지금 글로 남길 만한 게임만 쌓여있는 게 열 개는 되는 것 같아서, 매일매일 고민할 시간이 적은 것은 좋군요. 남은 시간 운동이나 열심히 하고...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몸은 모자라고, 기운도 모자랍니다. 정말 몸이 딱 3개... 아니 30개 정도만 있었으면 좋겠군요... 정말 진지하게 저는 십 년간 매일 잠에 들면서 초능력을 가지게 해주세요...!라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소근거리고 자고 있죠. 제발 그림자 분신술... 영웅모집 Heroes Wanted 스팀 정가 12,500원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국내의 게임 개발사 Gameplete... 네오위즈 배급이라서 네오위즈 산하 스

리듬 게임 SUPER CRAZY RHYTHM CASTLE [내부링크]

제가 살면서 정색하면서 이 새끼들은 글렀다 근본이 없네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몇 있습니다. 전체 창 모드를 지원하면서 창 전환을 하면 최소화되어버린다든지, 스마트폰 액정 스크린이 직사각형이 아니라 라운딩 되어 끝을 볼 수 없다던가 대놓고 펀칭 홀이나 탈모가 있다던가(그래서 아이폰 SE만 자급제로 씀), 영상에 음량 조절이 없다든지(유튜브 쇼츠 너 인마)에 볼륨 조절이 없는 거라든지, 삼겹살 쌈 메뉴를 파는 식당에서 쌈장과 생마늘이 사이드로 안 나온다던가(그러니 한 달 만에 처 망했지), 그런... 뭐랄까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기본 중의 기본인 것 같은데 그것조차 신경 써주지 않는 뭐랄까... 음 설명하기 힘듭니다 이걸 딱 짧은 단어로 설명하기에는 말이죠. 뭐 이것도 취향의 한 부분이라면 한 부분인데... 오늘 게임은 그런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죠. 리듬 게임 주제에 한 스테이지 노래를 반복하고, 스테이지 조건을 만족하면 노래를 중간에 끊고 게임을 진행 시켜버린다고? 에라이

SRPG 둘 페르소나 5 택티카,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내부링크]

관계들이나 팬들이 보면 좀 웃음이 나오거나 억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RPG를 선호하지 않는 저에게는 대부분의 SRPG들이 다 거기서 거깁니다. 먼 과거 초창기 파엠이나 디스가이아, 파판택이나 파랜드 택틱스 같은 고전을 할 때엔 SRPG를 즐겁게 했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나오는 SRPG들이 하나같이 이야기만 다를 뿐이지 게임 방식은 판에 박은 듯 똑같기 때문에 흥미가 크게 안 생겼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제 취향은 크게 2가지가 중요하게 되었죠. 훌륭한 편의성(UX/UI)와 몰입력 있는 동기부여(스토리텔링)에 있습니다. 틀에 박힌 전형적인 턴데 방식을 그대로 쓰는 경우 저 두 가지도 크게 기대할 만한 것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스토리만 좋은 경우도 많고요. 하지만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편의성인데... 턴제의 정적인 게임일수록 알아야 하는 정보가 많고 전략적인 게임인데, 어째서 편의성은 액션 게임들보다 못하는 것들이 많은지... 그래서 이제 와서는 SRPG 자체를 기

신작 피시 보드 게임 맛보기 Dune: Imperium [내부링크]

솔직히 말해서 저는 보드 게임 내공은 그리 있는 편은 아닙니다. 다... 만! 피시로 이식되는 보드게임에 중에서는 나름 거의 다 해봤다고 생각은 해요. 물론 그럼에도 내공이 있다는 말을 하지 않는 이유는, 다른 장르에 비해서 엄청 애착을 가지고 깊이 있는 게임까지 즐기기 수준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피시 이식 보드게임을 하는 이유는 딱 한 가지, 보드게임을 하지 않는 친구들에게 추천해 줄 만한 보드게임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죠. 그중에 최고는 카르카손이었습니다. 저를 보드게임으로 인도해 준 작품이죠. 누구에게나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이라는 것은 참 힘듭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게임계의 인싸 콘텐츠죠. 저는 보드게임을 친구와 항상 같이 하고 싶었지만, 당장 내가 하기에도 복잡한데 롤 하고 원신 하는 친구들에게 하자고 말해봤자 들은 체도 안 할 겁니다. 오늘 게임도 솔직히 말해선 그렇게까지 카르카손처럼 접근성이 좋은 작품은 안니지만, 좀 다른 턴제 방식

숨은 고양이 찾기 게임 An Arcade Full of Cats [내부링크]

음 이 개발사 작품을 또 다루게 될지는 몰랐는데. 또 다루게 되네요. 전작 A Castle Full of Cats라는 작품을 다룬 적이 있었고 너무 괜찮아서 그 개발사의 모든 게임 시리즈를 다 즐겼었죠. 물론 다 똑같은 게임이었습니다. 고양이로 가득 찬 성부터 뭔가 게임에 스토리라인이 생겼기 때문에 관심이 갔고 시작한 것이었죠. 이것을 하고 나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니, 이와 동일한 장르라고 해야 할지 똑같은 게임이 엄청 많더군요. 이름만 조금 다를 뿐이지 대놓고 숨은 고양이 찾기 게임이 허벌나게 많더군요. 여러 가지 해보았지만, 이 개발사에서 만든 게 제일 낫더군요. 매번 3천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이었고 다 구입했었는데, 이번에는 왜 무료지? 싶어서 해보게 되었는데. 왜 영리한 방식이군요. An Arcade Full of Cats 기본 무료(+DLC)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사 Devcats... 다시 말하지만 국내의 Devcat 아닙니다. 끝에 s가 하나

PVP 게임 스톰 스트라이커 후기 Storm Striker [내부링크]

흐음... 이런 말 하면 참 줏대 없다는 말을 들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대전 게임을 참 싫어합니다만, 반대로 항상 재미있는 것을 찾으려 합니다. 비단 대전 게임뿐만 아니라 많은 장르의 게임에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이유는 조금씩 다릅니다. 대전 게임의 경우, 저는 스트레스 받는 걸 참 싫어합니다. 정치는 끔찍이 싫고, 순수하게 피지컬로만 즐겨야 하는 PVP도 싫지요. 그렇다 보니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하고 아직 바뀌지 않는 가장 재미있게 했던 PVP는 스플래툰입니다. 제가 랭크전까지 돌리는 게임은 많지 않죠. 대부분은 정치 판이고 대부분은 피지컬 위주이고.. 저는 정말 서포터가 있는 대전 게임을 바라거든요. 오버워치 하면 되지 않냐...라고 하실 수 있지만.. 1인칭은 또 싫어해요. 더 최근에 엑소 프라이멀의 서포터는 생각보다 훌륭해서 재미있었습니다만, 그건 서포터 플레이가 즐거운 것이지 게임의 콘텐츠가 즐겁다고 하기에는 좀.. 컨셉부터가 취향에서 벗어나버렸죠 아쉽게도..

인디 성격진단 게임 Refind Self [내부링크]

음...도특박이인 저에게는 출시 전부터 흥미롭게 지켜 보았던 작품이죠. 찜만 해두고 까먹고 있다가 출시되고 해보게 되었는데, ? 이거.. 7 Days to End with You 만든 곳에서 만든 후속작이었네요? 전작은 제가 블로그에서 굳이 다루지 않았는데, 너무 감상 위주의 게임이었던 것도 있고... 제가 하기전에 스트리밍으로 다 스포를 당해서 의욕이 떨어지기도 했고.. 여하튼 나쁘지 않긴했지만, 또 마냥 적극 추천하기엔 거리가 있는 뭐랄까, 정말 인디 게임 같은 인디 게임이었죠. 시험적인 느낌이 강한(최근에 Chants of Sennaar라는 게임 같은 느낌)? 근데 참 이번에도 시험적인 느낌이 강한 작품이군요. Refind Self: 성격 진단 게임 Refind Self: The Personality Test Game 스팀 정가 8,900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Android, iOS 일본의 인디 게임 개발사 Lizardry에서 제작한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우선 게임

인디 게임 둘 Bzzzt, Coral Island 한글화 [내부링크]

음... 결국 육체가 파업을 했습니다. 제 몸을 과소평가한 적은 없는데, 제 상상 이상으로 과소평가를 했었나 봅니다. 이주일의 운동을 버티지 못하고... 오늘 하루 회사를 쉬고 집에서 시체처럼 퍼져있었군요. 앞으로 일요일에 한 번쯤은 운동을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허벅지 안마하면서 근육통으로 아파서 눈물이 다 나더군요... 아니 내가 뭐 엄청 열심히 운동했으면 억울하지도 않지 나 딴에는 엄청 수준을 낮춰서 살살한 건데... 역시 방심할 수 없는 몸이야. 적어도 일반적인 인간의 몸까지는 진화시켜 봅시다.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느낌의 글이 될 것 같군요,.. 인도네시아의 인디 게임 개발사 Stairway Games에서 개발한 힐링 귀농 게임 Coral Island 입니다. 사실 별로 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고 이미 얼리 출시 당시 했었기도 했고요. 당연히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요번에 1.0으로 얼리 딱지를 떼면서 한국어가 추가되었다길래 그래도 게임은 못 즐겨도 만듦새만 다시 보자는

인디 게임 둘 Microcivilization, Spirittea [내부링크]

운동을 한지 이주쯤 되었나요. 분명 몸은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긴 한데 뭐랄까... 삶의 질은 더 떨어진 느낌입니다. 물론 피지컬적으로가 아니라 멘탈적으로 말이죠. 안 그래도 컨디션이 좋다는 게 뭘까?라고 친구들에게 개똥같은 소리만 하던 저인데, 운동을 하기 시작하니 뭐지 이 하루하루 현자 타임은 누워서 핸드폰조차 보기 힘들다고... 다행히 꾸준히 잡고 할만한 게임이 요즘 없어서 다행이지... 얼마 전에 소개했던 테라 카드는 여전히 하루 한판씩은 하고 있긴 합니다만 더럽게 어렵고... 와우 디스커버리 서버 나올 때까지 여가시간은 최대한 에너지를 비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신적으로 너무 피로해... 근육통 너무 싫어.. 캐나다의 인디 게임 개발사 Spirittea에서 개발한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음 생활 어드벤처..라고 해야겠네요. 게임의 소개 때문에 쪼끔은 기대했던 작품이었죠. 영혼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판타지 작가가 시골에서 아픈 영혼들을 목욕탕에서 치유하는 내용을 가지고

인디 액션 게임 Magicraft [내부링크]

오... 오랜만에 제가 바라던 방식의 마법 액션 게임이 나왔군요. 얼마 전에 디스크... 뭐였나 그것도 있었지만 썩 직관적이지 못했고 바라던 바는 아니었습니다. 그 이전에도 몇 있긴 했지만... 제한적이거나 너무 스케일만 키워놔서 정신 사납기만 했죠. 근데 오 요번 녀석은 꽤 괜찮네요. 아주 커다란 하나의 단점만 빼면 게임 자체는 꽤 괜찮았꼬 제가 바라던 방향인 것 같네요. 물론 그 내부적인 밸런스라든지 완성도 재미 등은 떠나서 말이죠. 아직은 얼리 액세스인 것을 생각하면 지금 해도 가성비가 아깝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는 꽤 비전이 있다고 보이네요. Magicraft 한국어 미지원 얼리 액세스 스팀 정가 11,000원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사 Wave Game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트 탑다운 슈팅 게임입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아이작 정도를 생각하시면 될 그런 장르인데, 특이한 점은 Noita처럼 마법 조합이 가능한 게임이라는 점입니다. 대부분은 거기서 본 것들이긴 하지만 탑다운으로

인디 게임 타입캐스트 TYPECAST [내부링크]

발더스게이트3가 여기저기서 수상을 받고 있더군요. 그 결과를 부정하기는 꽤 힘듭니다. 젤다 왕눈도 재미있게 했었지만 한번 하고 끝이었습니다만, 발더스게이트3는 도대체 몇 번의 재식을 했는지 모릅니다. 무슨 싱글 게임에서 할 수 있는 캐릭터 선택의 폭이 어지간한 MMORPG보다 넓게 느껴졌으니까요. 와우를 처음 할 때의 감정까지 느꼈을 정도입니다. 어지간한 건 해보긴 했지만 나중에 100% 번역이 되고 나면 한 번쯤 다른 방식으로 해볼까 싶은 생각은 드는군요. 그때쯤이면 친구와 코옵으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이상하게 재밌는 아케이드 스타일의 게임입니다. 타입 캐스트 TYPECAST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5,600원 Windows 아마도 미국 미주리의 인디 게임 개발자들 Gutter Arcade, Official Electric이 제작한 아케이드 스타일의... 타이핑 게임입니다. 공식 트레일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적들이 전부 알파벳이 새겨져 있

인디 게임 테라 카드 Terracards [내부링크]

주말...! 자빠져 자는 날이지요. 누워서 책 좀 보다가 그대로 잠을 자면 아주 행복합니다. 아쉽게도 저녁 식사는 썩 만족스럽진 못했습니다만, 일요일은 보장된 맛집에서 먹어야겠군요. 여하튼 머리말에 참할 말이 없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오늘 했던 게임은 아주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장르 호불호가 있긴 하지만 이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꽤 좋은 작품이 될 것 같군요. 퍼즐에 가까울 정도의 자원 생산 관리 게임인데... 아씨 나는 이런 거 좋아하는데 하다가 어려워서 친구 시키니까 내가 3트 한 것보다 원트에 더 오래 버티잖아? ... 저는 많은 게임을 하지만 참 실력은 그다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만날 풍월량님 방송 시참해도 한 번을 못 이기지... 테라카드 Terracards 공식 한국어 지원(데모ㅇ) 데모 체험판 지원 스팀 정가 9,900원 얼리 액세스 국적은 알 수 없었던 인디 게임 개발자 Pixel Purrfect라는 분이 제작하신 것으로 보이는 로그라이트... 덱

인디 게임 둘 Cuisineer, Cobalt Core [내부링크]

이상하게 오늘 유난하게도 피곤하군요. 음... 어제 많이 잤는데,.. 회사에서도 딱히 스트레스 없었는데... 새로 산 신발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러닝도 괜찮았는데... 음~ 피곤합니다. 후딱 글을 쓰고 다시 자러 가고 싶습니다... 잠이 너무 많아진 듯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오늘 해본 게임 두 가지다 모두 너무 재미있었다는 것이군요. 하지만 의욕이 너무나도 저하되어서 단독으로 쓸 힘이 없어서 그냥 두 개 같이 다루고 넘어가기로 합니다. 뭐 하나는 전에 소개했던 것을 정식으로 다시 해보면서 다루는 것이기도 하고요. 미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 Rocket Rat Games에서 제작한 덱빌딩 로그라이크 게임 Cobalt Core입니다. 전에 이미 데모 버전을 다룬 적이 있었는데, 상당히 만족적이었기 때문에 정식도 다시 해보게 되었는데 여전히 괜찮았습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익숙한 슬레이 더 스파이어 같은 덱빌딩 로그라이크입니다. 절차적 생성되는 맵과 적, 보상 들을 조합해서 적을

게임 둘 Risk of Rain Returns, Dungeons 4 [내부링크]

이제서야 밝힐 수 있을 것 같군요. 오래전부터 제가 자주 하던 이야기 중, 어째서 이 게임이 압도적 긍정적인지 도대체가 알 수 없다.라고 한 게임이 있습니다. 이제 와서 밝힐 수 있겠지만 바로 리스크 오브 레인이죠... 초창기 블로그가 나름 힘을 낼 때에는 괜한 분란을 만들기 싫어서 언급을 안 했습니다만, 이제 뭐 네이버 블로그 블랙리스트 오르든지 말든지... 악플은 걍 차단하면 그만이고~ 학생들이 킥스타터로 후원받아서 만든 게임 치고는 잘 만든 작품인 것은 인정하나, 도대체 이게 어째서 이렇게까지 좋은 평가를?이라는 생각이었죠. 그리고 2편은 심지어 출시 당시에 그래도 친구랑 같이 하면 좋겠지라는 생각으로 시작부터 협동으로 했었는데, 30분도 체하지 못하고 끄게 되었습니다. 우리 둘 다 도저히 더 이상 못하겠다는 말이 나왔죠. 이번에 1편 리마스터 버전이 나와서 다시 해보게 되었는데... 이건 그냥 취향적인 부분이긴 합니다 여전히 저한테는 안 맞아요. 그 ~~전에 다른 게임부터 독

인디 게임 둘 Enspell, Cards and Castles 2 [내부링크]

예전에는 아무것도 안 하고 쉬고 싶을 때에는 멍하니 컴퓨터 앞에서 웹서핑을 했었습니다만, 이제는 ... 어린 시절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그냥 처 자빠져 있게 되는군요. 조금 의욕이 생긴다면 그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드는 정도랄까... 웹서핑이 뭐냐... 그냥 누워서 숨조차 쉬고 싶지 않아... 아 씨 추워졌네 몸을 반대로 움직여서 장판 켜야 하는데 그것조차 귀찮아. 누워서 보기 좋게 모니터 위치 하나를 바꿔볼까...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이제 겨울이 되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느낌이군요. 오늘도 녹화분 털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인디 게임 개발사 Red Team Games라는 곳에서 제작한 Cards and Castles 2라는 무료 덱빌딩 대전 게임입니다. 그냥... 익숙한 하스스톤 같은 덱빌딩인데 필드가 SRPG처럼 구성되어 있4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싱글 플레이가 꽤 잘되어 있다는 것도 특징이기도 하고.. 기본 무료 게임인 만큼 인앱결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

인디 게임 둘 Survivors of the Dawn, Racine [내부링크]

오~늘도 인디 게임 녹화분 털이 입니다. 그 말은 그냥 썩 추천할 만한 작품은 아니라는 것이고요. 음... 리부트 콜옵 모던워페어 3 는 굳이 다뤄줄 의리가 없어졌습니다. 2까지는 어찌어찌 오픈 베타까지는 해줬는데... 3편은 그냥 보기도 싫더군요. 그리고 예상처럼 결과도 아주 훌륭하더군요 ㅋㅋ 열심히 까기 위해서 하고 싶은 마음조차 생기지 않을 정도라 그냥 넘어가기로 합니다. 단순히 재미를 떠나서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까지의 과정만 봐도 그냥 이놈들은 글렀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저렴한 인디 게임이나 할란다. 당장 기대되는 것은.. 예구 해둔 리링크와 뉴발란스 신발, 요번 달 나온다는 와우 클래식 디스커버리 서버 정도...? 튀르키예(터키)의 인디 게임 개발사 indieGiant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 Survivors of the Dawn입니다. 네. 보시면 아시겠지만 뱀서라이크 장르이죠. 다만 큰 틀에서 무작위 루트를 선택해서 진행하는 전형적인 슬레이 더 스파이어의

인디 게임 둘 Settlements Rising, Ratopia [내부링크]

흠...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항상 그렇듯 그냥 녹화분 털이입니다만... 하아. 좀 한숨이 나오는군요. 오늘도 재미없는 게임을 해서는 절대로 아니고. 조금 아쉽다고 해야 할지 미안하다고 해야 할지. 오늘 언급할 국내 개발사 Cassel Games의 래토피아 라는 작품 이전에 래트로폴리스 라는 작품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매우 고평가했던 작품이었습니다. 한국 인디 게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데이브 더 다이버 나오기 전에는 래트로폴리스였죠. 보기에는 구려 보여도, 게임성이 꽤 훌륭했고 덱빌딩이라는 측면에서 해본 게임 중에서 가장 흥미롭게 받아들여졌습니다. 그중에서도 실시간 덱빌딩(그런 게임이 얼마나 있냐만은) 중에서는 가장 최고라고 해도 될 정도였으니까요. 시간뿐만 아니라, 부동산까지 생각했어야 했기 때문에, 단순히 코스트, 턴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각거리를 줬었죠. 아쉬운 부분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 한국 인디는 계속 이런 것을 지향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후속작

로보캅 로그 시티 맛보기 RoboCop: Rogue City [내부링크]

음... 솔직히 말해서 로보캅은 제 시대의 작품이 아닙니다... 로보캅은 1편은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왔으니 말이죠. 물론 보긴 다 봤습니다만 워낙 옛날이라 잘 생각은 안 납니다. 대충 어떤 시작이었고 어떤 엔딩이었는지 어렴풋하게 기억하고 있는 수준이죠. 그래서 크게 팬심은 없다 보니 이 게임을 크게 기대하지 않았고, 솔직히 다루지 않으려고 했습니다만. 의외로? 꽤 열심히 만든 티가 납니다. 콘텐츠도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고요. 이것저것 콘텐츠를 잘 믹스했고, 무엇보다 원작 고증을 잘한 듯 보이고 원작의 느낌이 납니다. 영화 IP 게임들의 가장 큰 문제들은 그 영화의 맛이 잘 안 난다는 게 대부분의 문제인데(터미네이터라던가...) 이 작품은 게임을 하면서도 정말 그 당시 로보캅 영화를 보는 느낌이라 해야 하나... 이건 무작정 장점이라기보다는 단점도 되기 때문에 호불호는 갈릴 겁니다. 딱딱하거든요. 로보캅 로그 시티 RoboCop: Rogue City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게임 둘 Thirsty Suitors, For The King II [내부링크]

블리즈컨이 있었죠. 4년 만에 열리는 블리즈컨이었다고 하는데, 뭐지 작년에 했던 행사라는 느낌 같군요. 오버워치는 이미 하는 사람들만 하고 더 이상 외부 유저들은 기대하는 것이 없을 겁니다 PVE 탈주하면서 사실상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애초에 오버워치 정보 자체는 다 없는 거라고 봐도 되고, 워크래프트 럼블... 어차피 모바일 게임 유저들은 대다수 이런 행사 자체를 신경 안 씁니다. 압도적 대다수가 라이트 유저니까요. 행사를 보러 갈 정도의 코어 유저들이 무슨... 남는 건 기껏 와우 하나 정도인데. 그거야 뭐 오버워치와 마찬가지 매년 하던 사람들을 위한 정보이고 그냥 올해의 날씨 정도 같은 느낌으로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뭐 특별할 것은 없죠. 대체 이럴 거 4년 만에 왜 다시 행사했나 싶어요. 거의 매년 온라인 티켓이라도 구입해서 와우 탈것 받았는데, 이번에는 그것마저 구려 보여서 안 샀죠. 루머로 히오스 관련 정보가 있긴 했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고.. 블리자드는 이제 정말 그냥

워크래프트 럼블 맛보기 WARCRAFT RUMBLE [내부링크]

오늘 조금 눈물이 날뻔했습니다. 친구나 연인에게 이별하거나 싸워서? 부모님과 사이가 나빠져서? 회사 사장님이 화나게 만들어서? 다 최근에 있던 일이지만 자주 있는 일이고 그걸로 집에서 제가 컴퓨터 하는 것에 그리 동요를 주진 않습니다. 저를 흥분하게 만드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게임을 할 때죠. 단순히 말 그대로의 게임인 경우는 그래도 어느 정도 참을만하지만 거기서 더 나아가서 이해할 수 없는데, 이게 대중적으로 성공하겠다고 납득할 때입니다. 저는 너무 많은 게임을 해왔죠. 모든 예술계에서는 항상 있는 문제죠 작품성과 대중성, 그리고 매출. 제가 다니는 회사의 사장님은 매출이 곧 인격이다 라고 까지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저는 정말 너무 화가 나요. 내가 절대로 하지 않을 게임들이 성공하는 것을 보거나, 도대체 이런 게임을 왜 만드는 건지 이해 못 할 게임들을 할 때요. 내가 늙었나. 게임을 이제 게임으로서 곧이곧대로 즐기지 못하게 된 걸까. 단순히 이 게임 하나만이 아니라 오늘 한

게임 누누의 노래 맛보기 Song of Nunu: A League of Legends Story [내부링크]

롤 IP 게임들... 이 잊을만하면 하나씩 나오고 있네요. 라이엇에서 직접 만든 것들 빼고.. 지금까지 4개 나왔나요? RPG 하나랑, 로그라이트, 플랫포머, 리듬 게임이었죠. 다 다룬 것 같은데... 이번에는 어드벤처, 흠 일단 저는 롤 IP를 썩 좋아하진 않습니다. 3시즌? 정도까지는 롤도 나름 열심히 하긴 했지만... 그때 당시까지도 딱히 스토리가 제대로 기반을 잡은 느낌은 아니었으니까요. 롤 IP로 나온 작품들은 하나같이 잘 만든 느낌이긴 하지만, 제 취향에 맞아서 만족할 만한 수준의 작품은 없긴 했습니다. 덕분에 큰 기대 없이 즐겼기 때문에 그리 실망스럽진 않네요. 그리고 그렇게까지 추천할 만한 것도 아니고... 딱 게임 패스에 출시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군요. 재미없다는 소리가 아니니 오해 ㄴㄴ 누누의 노래: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Song of Nunu: A League of Legends Story 공식 한국어 지원(+더빙) 스팀 정가 32,000원 Windows S

오픈월드 온라인 퍼즐 게임? Islands of Insight [내부링크]

정말 자주 하는 이야기이지만 퍼즐게임을 정말 좋아합니다. 웃기게도 친구들 중에서 제가 퍼즐 게임을 제일 못합니다. 결핍된 것을 더 찾는 그런 느낌인가.. 내가 저혈압인데 짠 것을 좋아하는 것처럼...? 여하튼 오늘은 좀 무시무시한 게임이군요. 그냥 단순히 그래픽 좋은 퍼즐 게임인가 해서 게임을 실행했는데 갑자기 캐릭터 이름을 생성하고 커마를 하고, 로딩이 아니라 서버 연결 시간이 필요하고, 갑자기 다른 플레이어까지 보입니다? 물론 전에도 스카이: 칠드런 오브 라이트 같은 게임의 사례가 있긴 했습니다만은, 이 게임은 거기다가 무지막지한 오픈월드에 본격적인 시스템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퍼즐 게임을 만들긴 하는데 요즘 A급 이상의 게임들이 하고 싶어 하는 것을 다 해보려고 한 느낌?.. Islands of Insight 출시 예정 데모 체험판 제공 한국어 지원 예정(데모 x) Windows 캐나다의 게임 개발사 Lunarch Studios에서 제작한 오픈월드 온라인 멀티플레이 퍼즐 게임입

인디 데모 게임 맛보기 Backpack Battles [내부링크]

사실 이 게임은 어제 했었고 어제 로그라이크 포커 게임이랑 같이 2개 쓰려고 했었는데, 포커 게임이 생각보다 글이 길어져서 분리가 되어버렸죠. 그런 흔적이 글에서 드러나는 부분이 있긴 한데 눈치 채셨을랑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덕분에 오늘은 어제 했던 어떻게 보면 녹화분으로 하루 때우고... 쉬기로 합니다. 허리 문제는 조금씩 나아지는 게 느껴집니다. 그냥 걷는 게 최고라길래, 퇴근길에 버스 타려고 정류장에서 모니터를 보니 회차지 대기라는 처음 보는 단어가 있길래 그냥 에라이 걸어가자 싶어서 집까지 한 시간 속보로 걸어서 도착했습죠. 여름이 아니라 참 다행입니다... 안타까운 게 최단 코스로만 집으로 왔는데 죄다 주거지라서 그런지 저녁밥 먹을 곳을 찾을 수가 없겠더군요. 결국 집까지 와서 기운 없어서 한솥 먹고 말았죠. 사실 지금 회사에 처음 일하기 시작할 때 이 거리를 자전거 타고 다니려고 자전거 세팅을 다 해놨었습니다만... 지금은 제 우산 걸이죠. Backpack Battle

인디 게임 로그라이크 포커 Balatro [내부링크]

잠을 조금 자도, 적당히 자도, 많이 자도 딱히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면 많이 잘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심이 자주 들지만 뭐... 이제는 뭐 자는 거 자체를 좋아하는지라... 몸 상태도 그렇고 하니 자주 눕게 되는군요. 이거 그냥 누워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동시에 컴퓨터도 입식 책상 세팅을 좀 해볼까 싶군요. 아이쇼핑은 열심히 하지만 역시나 구입까지 가는 것은 좀 힘들지요. 오늘도 멍한 눈으로 신작 게임 데모 체험판들이나 둘러 봅니다. Balatro 한국어 미지원 출시일 미정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자 LocalThunk가 제작한 Balatro라는 포커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이거 꽤 흥미로워 보여서 시작했는데 아쉽게도 한국어가 아니라는 점 빼면 올, 하는 흥미진진함이 생기더군요. 포커 로그라이크...라고 해서 뭔가 했는데... 게임은 전체적으로 로그라이크의 형태를 취하고 있긴 합니다. 게임오버 시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되는 방식이고 각 스

인디 게임 둘 Tetradom, Vengeance of Mr.Peppermint [내부링크]

하체를 조지고 있는데 3일 만에 뭔가 또 다른 체감이 되는 게 좀 신기하네요. 그만큼 허약한 몸이었다는 것이겠지만 말이죠. 이번 주말은 운동 교정하는 거 말고는 거의 누워있었군요. 뭐 그래서 상태가 더 좋은 것일 수도 있고요... 결국 사람은 운동을 해야 하나 봅니다 만성 편두통도 거북목 교정 운동 몇 가지를 꾸준히 한 달쯤 하다 보니 거의 없어졌었는데 말이죠. 하아... 겨울이라서 다행이지... 여하튼 오늘도 녹화분 털이...라고 하기에는 둘 다 오늘 한 것들이군요. 월요일... 참 순식간에 지나가는 주말입니다. 인디 게임 개발사 Hack The Publisher라는 곳에서 제작한 사이드뷰 액션 게임 Vengeance of Mr.Peppermint입니다. 게임 공식 소개에 한국 고전 범죄 드라마에서 영감을 얻은 하드코어 사이드 스크롤링 방식의 진행형 격투 게임이다...라고 소개하는데. 올드보이가 생각나는 것은 맞긴 합니다만. 정말 딱 영감만 얻은 수준이고 그렇게까지 큰 연관성은 없

인디 게임 둘 Hellboy Web of Wyrd, Mineko's Night Market [내부링크]

계속 하체 운동만 조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오래 앉아 있는 건 힘들어서 앉아 있다 서있다를 반복하고 있네요. 이 짓도 적응하니 뭐.. 견딜만합디다. 덕분에 주말에 뭘 많이 하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도 어김없이 녹화분 털 이입니다. 하필 근데 썩 좋은 소리 나올만한 작품이 끼어있지 않아서 좀 쓴소리가 많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가볍게 글 털고 누워야겠습니다. 스팀에선 공포 게임 축제 중인 것 같은데 역시나 제가 소개할 만한 건... 영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 Hellboy Web of Upstream Arcade에서 제작한 액션 게임 Hellboy Web of Wyrd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게임이 어떤 내용인지에 대해서 굳이 말해주고 싶은 마음이 안 드는 게, 이 게임은 오로지 이래선 안된다라는 본보기로서 소개하는 것이니까요. 아마 본인들 게임을 피시로 해보지 않았을 겁니다. 그럼에도 스팀 게임 소개에 패드를 권장한다는 말도 없고, 게임을 실행해도 마찬가지죠. 콘솔로 개발된 게임을 그

신작 앨런 웨이크 2 맛보기 Alan Wake II [내부링크]

레메디는 신이야!! 제 블로그를 정~말 초창기부터 와주셨던 분들이 있다면, 아마도 제가 정말 몇 안 되는 팬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 개발사 중 하나가 레메디 인 것을 아실 겁니다. 정말 드물게 개발사에 대한 글을 썼던 것도 레메디와 속팝 닥 두 곳이었죠. 뭐 까놓고 말해서 레메디는 항상 대중적이고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작품을 만들어 온 것은 아닙니다. 그저 내 취향의 게임들을 만들기 때문이죠. 다만 아쉬운 것은 요번 작품은 기존 앨런 웨이크 시리즈에서 좀 장르가 많이 달라졌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게 아쉽긴 하지만, 여전히 몰입감은 쩔어주는군요. 나를 소름 돋게 만들어주는 게임 말이죠. 첫날 3장까지 진행하고 맛보기 글을 먼저 써봅니다. 앨런 웨이크 2 Alan Wake II 공식 한국어 지원 에픽 정가 55,500원 Windows (에픽독점) PS 5/ XBOX X/S 핀란드의 게임 개발사 레메디(Remedy Entertainment Plc.) 에서 제작한 신작 호러 어드벤

게임 둘 Cities: Skylines II, METAL GEAR SOLID - Master Collection [내부링크]

흠... 이 시장의 상황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오늘 글의 제목만 봐도 대충 블로거가 어떤 말을 할지 대충 감이 오실 겁니다. 뭐... 생각보다 그리 강도가 쌔진 않을 겁니다. 애초에 기대도 안 했고... 사실상 녹화분 털이죠. 네 이 게임들이 말이죠. 제가 개척 시뮬레이션, 빌더 시뮬레이션 게임들을 무척 좋아하는데, 웃기게도 순수한 시티 빌더는 또 그다지 선호하진 않습니다. 뭐랄까 너무 뻔하다고 해야 하나, 저는 주민 한 명 한 명이 유의미한 작품을 더 좋아해서요. 대놓고 시티 빌더처럼 스케일이 커지면 조금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는 느낌이고 결국엔 교통정리 게임만 하게 되는데, 동기부여가 결국 안 생기더라고요. 저는 이쁜 걸 꾸미는 것에서 재미를 절대로 못 느껴서요. 효율적인 교통정리? 그것도 목적을 주지 않으면 왜 해야 할까요? 그래서 그냥 스테이지로 구분된 퍼즐 장르를 좋아하는 거죠. 메탈기어 솔리드는... 예? 코나미는 유희왕 만드는 기업 아닌가요? 일본의 코나미에서 제작한 MET

반지의 제왕 리턴 투 모리아 맛보기 The Lord of the Rings Return to Moria [내부링크]

음... 보호대 차고 이틀 만에 확실히 유의미한 차이가 느껴지긴 하네요. 이렇게 차이가 크면 좀 계속할 의욕이 생겨서 나쁘진 않지만 뭐 편하진 않죠. 그래도 저의 몇 안 되는 장기는 일단 시작한 일을 꾸준히 하는 것에 있기 때문에 보호대 차는 건 적어도 여름 빼고는 다 차고 있을 수 있을 것 같군요. 땀나기 전까지 쭉 차면서 확실히 교정을 해봐야겠군요. 가벼운 하체 운동도 하면서 말이죠... 뭐 여하튼 그런 오늘 음. 뭘 할까 하다가 어제 새벽에 이거나 해봐야겠다 싶어서 봤던 게 두어 개 있는데... 그중 하나. 음 솔직히 큰 기대는 안 했고 제가 좋아하는 장르도 아니었기 때문에 딱히 실망스럽진 않았지만, 그리 만족스러운 것도 아니긴 하네요. The Lord of the Rings Return to Moria 공식 한국어 지원 피시 스팀 독점 에픽 정가 40,900원 Windows(에픽 독점) PS 5, XBOX X/S 미국 캘리포니아의 게임 개발사 Free Range Games에서

인디 게임 둘 Dreadhunter, FatalZone [내부링크]

음... 이런 이야기하기 싫지만, 네 별로 몸 상태가 가히 좋지 않군요. 다행히 멘탈은 이상하게 또 그리 나쁘진 않네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뭐지. 기분은 왜 나쁘지 않은 거지... 오늘 게임도 딱히 재미있었던 것은 없었는데 말이죠. 허리 보호대는 처음 해봤는데,,, 어깨부터 허리까지 다 고정해 주는 뭐랄까... 차고 나니 20kg 군장을 계속 짊어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더군요... 일단은 가능하면 자극적인 치유나 시술을 하기 전에 할 수 있는 운동이나, 교정을 할 만큼 해본 다음에 진도를 빼기로 일단은 생각해 봅니다. 여하튼... 오늘은 액션 게임 두 가지...인데 뭐 솔직히 전형적인 작품들이고 추천할 만한 것들은 아닌 녹화분 털이네요. 더 찾지 않고 손에 잡히는 거 그냥 쓰고 정리합니다. 인디 게임 개발사 Midhard Games에서 제작하고 있는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FatalZone이라는 작품입니다. 전형적인 뱀서라이크 작품인데... 개인적으로는 좀 추천하고 싶지 않은 작품

인디 게임 둘 Growth, WORLD OF HORROR [내부링크]

허리 보호대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네 평생을 컴퓨터 앞에 살아온 저이기에... 몸 성한 게 비정상이긴 하겠죠. 거기다가 딱히 먹는 걸 즐겨 하지 않아서 정상 체중이다 보니 딱히 운동을 해볼까 하는 동기부여가 없기도 하고요. 일도 취미도 전부 컴퓨터 앞에서 하는 행위이고, 극적인 내향적인 성향이기 때문에 생일날 친구들이 밥을 사준다고 해도 그냥 내 생일이 기쁘면 그냥 찾아오지 말고 같이 게임이나 하자라고 하는 스타일이니까요. 나가면 -(마이너스) 인데 어째서 나를 축하해 주면서 나의 에너지를 빼앗으려 하는 거지...? 외향적인 사람들은 아마 평생 내향적인 사람은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내향적인 사람들은 자기 혼자서 다 해결되지만, 외향적인 사람들은 자꾸 내향적인 사람에게 뭔가 원하고 안 해주면 실망합니다. 심지어 친구를 위해서 뭔가를 한다고 하면서 정작 그 친구가 원하는 게 아닌 걸 하는 거죠. 전형적인 인싸놈들... 그냥 날 내버려 둬... 체중이 늘지 않는 것도 먹는 행위가 귀찮아

게임 둘 CRYPTARK, Deep Rock Galactic: Survivor [내부링크]

요번 주말은 쭉 무기력증이 가득한 느낌입니다. 덕분에 오늘도 녹화분 털이인데... 뭐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스팀 넥스트 페스트 신작 데모 소개하는 거나, 할 거 없어서 버리려고 했던 게임들 꺼내서 소개하는 거나 큰 차이는 없긴 합니다만... 차이가 있다면 이쪽은 꽝이 대다수라는 것 정도..? 여하튼, 오늘은 좀 많이 누워 있었군요. 멍하니 유튜브만 보는데... 이젠 유튜브를 워낙 많이 봐서 그런지 알고리즘도 영 마땅치 않습니다. 아니면 최근 유튜브 알고리즘 방식이 바뀌었는지, 무조건 첫 페이지에 무조건 관심 없는 영상이 하나씩 끼는 느낌이네요. 저는 절대로 안 넘어가고 마음에 안 드는 영상은 무조건 추천 안 함을 누르는 스타일인데 말이죠.. 흠. 신규 유튜버를 홍보해 주는 알고리즘 같은 건가? 뭐 여하튼, 오늘은 지난 스템 넥스트 페스트에서 굳이 다루지 않고 넘어간 녀석과, 최근에 무료로 배포된 녀석입니다. 캐나다의 인디 게임 개발사 Alientrap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트 탑다운

게임 둘 The Last Flame, Warhammer 40,000: Warpforge [내부링크]

음 오늘 하루 종일 좀 현자 타임이 길었습니다. 종일 누워있기도 했고 할 것도 있기도 했고... 딱히 준비한 게 없어서 저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 때 결국 다루지 않았던 데모들과 새로 나온 끔찍한 신작 하나 녹화분 털 이하고 끝내려고 합니다. 요즘은 매일 숙제(신작 둘러보고 하는 거) 시간 제외하고 여가시간에 딱히 할 게 없는 게 아쉬운 시기입니다. 아쉽긴 하지만 취향에 맞았던 미라지를 엔딩 보고 나서 주말처럼 시간 많을 때 할 게임이 없어진 느낌이네요 물론 어제 했던 게임도 갓겜이지만 그건 그리 긴 게임이 아니니까요... 할 거 없는데 별로 마땅치 않지만 와우 하드코어라도 해봐야 하나 싶네요.. 근데 애드온 하드코어 일 땐 해볼 마음이 있었지만 너무 순한 맛으로 나온 하드코어는 좀 관심이 안 가서 선듯 할 마음 들지 않는군요. 캐나다의 인디 게임 개발사 Hotloop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트 오토배틀러 The Last Flame라는 작품입니다. 뭐... 전형적인 오토 체스와 같은 오토

인디 게임 맛보기 Laika: Aged Through Blood [내부링크]

아이씨,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해 볼 걸 저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이 게임의 데모가 전시되었었고 데모로 이미 받아두었던 작품입니다. 다만 뭔가... 안 끌려서 결국 하지 않고 오늘쯤 데모로 해볼까 싶었었는데. 넥스트 페스트 행사 끝나면서 정식이 출시했더군요? 근대.. 데모부터 정식까지 내리 달렸군요... 이 게임은 미쳤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인디 게임입니다. 이것이 인디가 가야 할 방향입니다. 심지어 하면서도 제 취향의 게임이라고 생각이 들지도 않는데, 그냥 쩔어요. 그래 이거지. 내가 이래서 게임을 하는 거지 이런 게임이 나와야지. Laika: Aged Through Blood 데모 체험판 지원(한국어 ㅇ)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1,500원 Windows PS 5/4 XBOX X/S/ONE Switch 스페인의 인디 게임 개발사 Brainwash Gang... 뭐야. Friends vs Friends라는 게임 만든 곳이군요? 얼마 전에 이 게임을 아주 쌍욕을 박았었

인디 게임 맛보기 American Arcadia, SELINI [내부링크]

올. 음 아이유 님 짤을 올릴까 하다가, 내 마음에 드는 거지 대중성과는 거리가 있을 것이고... 데모인 것도 있고 너무 설레발치지 않기로 합니다. 여전히 스팀 넥스트 페스트 페이지가 살아 있고 전시작들을 받아두고 안한 것들을 마저 해보고 있는데, 솔직히 받기는 가장 처음 받아놨지만 하기는 참 늦은 오늘 하게 된 이 게임은 크게 기대 안 했는데, 오 꽤 마음에 드는군요. 단순히 게임이 재미있다, 없다 라기보다는 그건 내 취향이니까, 그게 아니라 짜임새가 그래 이런 게 게임이지..라는 느낌이랄까. 뭐 이것도 제 취향적인 부분이긴 합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전시되었던 상반된 두 게임을 소개하며 왜 제가 마지막에 소개할 게임이 괜찮게 느꼈는지 비교해 봅시다. 그리스의 인디 게임 개발사 CYMBAN에서 개발한 플랫포머 어드벤처 게임 SELINI라는 작품입니다. 음.. 척 봐도, 바로 즐겨봐도, 딱 림보 인사이드 이후 영향받은 그런 게임이구나 싶은데, 조금 방향성은 다르긴 합니다. 선형적

인디 게임 몇 Vexlands, FOUNDRY, The Crust [내부링크]

보통 스팀 넥스트 페스트가 끝나면 대부분의 데모들이 내려가는 경우가 많은데, 뭔가 내부 정책이 바뀌었는지 다른 문제가 있는지 요번에는 절반 이상의 게임들이 체험판이 여전히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덕분에 조금 더 전시작들을 다루기로 합니다만, 당연히 주목한 것들이 아닌 것들이 후순위로 밀린 것들이다 보니 썩 추천할 만한 것들은 적을 것 같군요. 캐나다의 인디 게임 개발사 Channel 3 Entertainment라는 곳에서 제작하고 있는 1인칭 공장자동화 게임 FOUNDRY입니다. 음. 그냥 장르 설명 그대로의 게임입니다. 시뮬레이션 시점이 아니라 1인칭, FPS와 같은 시점으로 캐릭터를 조작하면서 직접 이동하여 자원을 직접 채집하는 것에서 시작해서 컨베이어 벨트를 깔아가며 공장 자동화하는 그런 장르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투박해요. 컨셉아트가 멋지거나 이쁜 것도 아닌데, 자동화 방식도 딱히 스토리 개연성이나 목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굳이 토대를 설치하면서 그것도 첫

신작 소울라이크 게임 맛보기 로드 오브 더 폴른 Lords of the Fallen [내부링크]

음... 감사하게도 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소울 장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크소울 1, 2를 피시에서 즐겼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끔찍한 경험을 해서 그러지 않았을까 생각은 해봅니다만... 애초에 제 성향과 맞는 스타일의 장르는 아닙니다. 극단적인 나만 죽창급 아픔, 맵 없이 헷갈리는 길, 뭔 소리 하는지 모를 스토리텔링, 스텟 찍는 방식, 칙칙한 분위기, 악의적인 체크포인트... 말하자면 한도 끝도 없이 참 제 취향에 안 맞는 저격 그 자체의 장르입니다. 그래서 매번 애초에 소울라이크 게임에 기대를 1도 하지 않고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소울라이크 게임에 그리 나쁜 평을 하진 않았습니다. 애초에 기대를 하지 않았고 콘텐츠를 굳이 둘러보지 않고 그저 이식 상태만 보는 느낌이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그런 느낌이었고 얼마나 망작일까 두근두근하면서 시작했는데... 어머.. 뭐지 그냥 평범하네요? 복합적에 말 많은 작품이긴 하지만, 애초에

인디게임 겟 Été, Enshrouded, Songs Of Silence [내부링크]

아마도 오늘이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은 스팀 넥스트 페스트 데모 체험판 맛보기 이어갑니다. 일단 이런 행사할 때마다 이 행사 이벤트 URL을 기억해두고 나중에 다시 열어봐도 여전히 봐집니다. 다만 전시작들 리스트만 남아 있는 것이지, 데모 체험판은 대부분 내려갑니다. 미리 받아놨다 하더라도 라이브러리에서 같이 날아가 버리는 경우도 있고, 라이브러리에 남아있지만 DRM에 막혀서 실행되지 않는 경우도 있죠. 뭐, 뭐가 되었든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일단 남아있던 거 녹화분 정리 잡탕으로 일단 끝내봅니다. 더 할 수도 있고요. 독일의 인디 게임 개발사 Keen Games GmbH에서 제작하고 있는 오픈월드 크래프팅 게임 Enshrouded입니다. 포탈나이트를 만들었던 개발사이죠. 뭔가 급진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전형적인 제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샌드박스스타일의 크래프팅 게임입니다만... 뭔가 욕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정말 많이 구현해놨는데, 죄다 그럴싸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팀 넥스트 페스트 게임 둘 Earthless, Cobalt Core [내부링크]

계속해서 스팀 넥스트 페스티벌입니다. 내일 하루 아마도 그냥 나머지 정리하고 끝내지 않을 싶은데... 여하튼 오늘은 로그라이트 턴제 게임 모음이군요. 어쩌다 보니 완전 거의 같은 컨셉의 게임 두 가지이긴 합니다마는, 하나는 생각 외로 괜찮았고 하나는 예상외로 아쉬움이 있었군요. 스팀 넥스트 페스티벌이 빨리 정리되어야 개 꿀잼 예약 로드 오브 폴른을 하는 건데 말이죠. 아, 얼마나 할 말이 많을지 아주 두근두근하군요. 우선 아쉬운 것부터. 캐나다의 게임 개발사 Blackbird Interactive에서 제작하고 있는 로그라이트 덱빌딩 게임 Earthless 라는 작품입니다. 우선... 크로스파이어 리전, 마크 레전드를 만든 개발사지요 예... 그래도 하드스페이스 쉽브레이커라는 작품은 그나마 좀 괜찮은 시도로 받아들여졌는데 말이죠.. 여하튼, 제가 이 게임을 하려고 했던 이유는... 저는 항상 인투더 브리치 같은 게임을 찾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SRPG 같은 타일 기반 턴제 전투인데

인디 게임 둘 Beacon Patrol, Eklips [내부링크]

오늘도 마찬가지 스팀 넥스트 페스트입니다. 이번에는... 퍼즐!인데 아쉽게도 요번 행사에서는 눈에 끌리는 퍼즐 게임은 많이 보이지 않는 것이 좀 아쉽더군요. 물론! 제가 이미 해보고 다루었던 게임은 빼고 말이죠. 이번 행사에 전시된 퍼즐 게임 중 정말 할만한 것도 있긴 하지만 또 다루기는 좀 그렇지요 정식 출시된 것이라면 모를까... 여하튼, 플랫포머 등으로 장르 조합한 것 중에서는 더 다루어볼 만한 것도 있을 것 같긴 했지만... 오늘은 제가 다른 할 일이 있어서 퍼즐 게임 두 개만 소개하고 끝내기로 합니다. 국적은 알 수 없었던 일인 개발자 Mushy Jukebox가 개발한 퍼즐 게임 Eklips입니다. 하하... 솔직히 공식 트레일러로 보는 게 전부인 게임입니다. 테트리스인데, 바닥에서부터 한 줄씩 매칭 시키는 게 아니라, 가장 중앙 타일 하나를 기준으로 사각형을 매칭해서 지워가는 방식이죠. 주어지는 블록들은 다른 것도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테트리스에서 보던 그런 타일들입니다

인디 게임 셋 맛보기 Headbangers: Rhythm Royale, Gangs of Sherwood, BAPBAP [내부링크]

계속 이어서 스팀 넥스트 페스트입니다. 오늘은 멀티플레이 모음입니다. 접대용 게임 하나랑, 협동 액션 게임 하나, 배틀로얄 장르 하나를 가지고 왔습니다. 굳이 멀티플레이를 글 2개를 쓰기는 좀 그래서 그냥 한 글에 3개를 소개드립니다. 물론 대부분 별로였기도 했지만, 딱 하나는 매우 괜찮군요. 다만 재능의 한계를 느껴버렸달까.. 뭐 원래 알고 있던 것이지만. 오늘은 머리말 줄이고 빠르게 들어갑니다. 항상 그렇듯 별로인 것 부터. 아마도 벨기에의 인디 게임 개발사 Appeal Studios에서 제작한 협동 액션 게임 Gangs of Sherwood 라는 작품입니다. 솔직히 생각한거랑 너무 다른 게임이라서 좀 당황스러운데... 공식 트레일러에서 제대로된 게임의 내용을 알 수 없었고, 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해본거긴 한데.. 데모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딱히 스토리라고 할만한 것은 없고... 프롤로그가 끝나고 나서는 스테이지를 정해서 1~4인으로 그냥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방식입니다. 약간의

인디 데모 게임 둘 Pioneers of Pagonia, Feudal Baron: King's Land [내부링크]

개척 시뮬레이션은... 제가 가장 좋아한다고 할 수 있는 장르 중 하나입니다. 워낙 이쪽 장르를 좋아하다 보니 이 장르 안에서도 개인적으로는 참 취향적인 부분에서 많은 갈래가 나뉩니다. 보통 개척 시뮬레이션들의 목적은 생존 그 자체에 있어서 동기부여가 부족한 경우가 있다거나, 자원이 무한이냐 아니냐, 아무것도 없었는데 갑자기 소 목장을 짓는 게 가능하냐, 건설 과정 없이 자원만 있으면 그냥 뚝 하고 지을 수 있느냐, 모든 자원들이 창고가 4차원 연결되어 있어서 쉬운 설계가 가능하느냐, 주민들이 밥을 먹지 않아도 되는가, 전투 요소가 있느냐, 배속 설정이 있느냐, 다양한 요소로 개척 시뮬레이션은 현실적인 맬서스트랩 시뮬레이션에서부터 단순 SF 공장자동화까지 취향이 많이 나뉠 수 있는 장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에 언급한 모든 요소들이 개연성 있게 디테일을 갖춘 게임을 좋아하는데 말이죠... 이 장르를 참 좋아하지만 이 장르에서 썩 만족스럽게 한 게임이 없다는 게 또 아이러니하죠. 요번

인디 게임 둘 Cursorblade, Slime 3K: Rise Against Despot [내부링크]

스팀에서 데모 체험판이 쏟아진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가 진행 중입니다. 어제는 어이없게 하루 아까운 게임으로 날려버렸는데... 퀀텀 나이츠였나요. 퇴근하고 와서 보니 조회 수가 ㄷㄷ; 관계자가 보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여하튼 오늘부터 재미있는 신규 인디 데모 게임들 열심히 둘러보기로 합니다. 첫날에는.. 일단 부담 없이 뱀서라이크... 게임 두 개 가지고 왔습니다. 어지간한 스팀 행사의 전시 게임들은 A to Z 전부 다 둘러보고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편이지만,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정말 끝이 없어요. 거의 30분 내내 더 보기 더 보기 눌러도 한도 끝도 없이 데모 받기가 가능한 인디 게임들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데모를 많이 즐긴, 찜을 많이 한 등으로 정렬된 리스트를 더 보기 한 것이라 어느 정도부터는 의미 없는 게임들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결국 도중에 멈추긴 하지만 말이죠. 여하튼 매일 할만한 것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보통 매일 2개씩 소개해 드릴

Quantum Knights 퀀텀 나이츠 체험판 맛보기 [내부링크]

하 솔직히 이 게임에 대한 정보를 하나도 모른 체 시작했는데, 이 게임을 실행하고 첫 화면, 처음 실행되는 보안 프로그램에서부터 이미 정이 떨어집니다. 솔직히 흔한 모바일 게임인 줄 알았더라면 글로 남기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없었을 겁니다.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스팀 텍스트 페스트, 9일부터 시작되었죠. 역시나 넥스트 페스트에서는 할 데모 게임이 정말 많아서 받아둔 것만 20개는 됩니다. 그중에 하나가 이건데... 일단 국산이기도 하고 슈팅 게임처럼 보이니까 받아서 한 거였는데, 가장 처음 실행되는 건 엔프로텍트 설치이고, 그다음 게임을 실행해서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모바일 게임에서 익숙하게 보는 화면을 가득 채우는 약관 동의 화면이죠. 아 미리 말할게요 저는 이 게임이 재미없다는 소리는 하지 않습니다. 저는 항상 그렇지만 재미라는 것은 사람의 취향이니까요. 하지만 그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예, 솔직히 말할게요 이 게임을 좋게 안 봅니다. 아 그렇다고 혹시나 개발자분들이 보신다

인디 게임 Witch's Rhythm Puzzle [내부링크]

나는... 새로운 규칙의 게임을 찾는 것을 좋아하며,, 여기에 글을 남기는 것은 그것을 위함입니다. 물론 대부분은 새로운 규칙은커녕 어제처럼 머리 쥐어뜯게 만드는 성의 없는 게임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그렇게라도 매일매일 새로운 것을 하려는 시도를 해야만, 생각지도 못한 기회가 잡히게 됩니다. 저는 똑똑하지 않고 재능도 없기 때문에 시간을 투자해서 손해 보지 않는 단 하나의 나란 인간의 행위가 있다면 끈기일 겁니다. 좋은 작품을 보는 재능 있는 눈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냥 많이 해보면 하나쯤 걸리겠죠. 물론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항상 뛰어난 작품성과 재미있는 게임을 소개하는 게 중점이 아닙니다. 오히려 나쁜 UX/UI의 게임을 소개해 주는 블로그에 가깝겠죠. 하다 보니 그게 제 취향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그러다 보니 이 쌓인 울화를 어떻게 풀까 싶었는데 흥미로운 게임 하나가 눈에 들어오는군요. 오랜만에 에로게입니다. Witch's Rhythm Puzzle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

인디 게임 둘 The Last Faith, Asterix & Obelix: Heroes [내부링크]

월요일은 한글날입니다. 세종대왕님을 생각하며 행복한 휴일 보내도록 합시다. 오늘도 어김없이 편안하게 쉬어가는 날인데, 어지간해서는 그냥 편하게 대충 쓰고 넘어가자는 생각일 텐데 오늘은 그 정도가 심합니다. 게임이 그냥 재미가 없는 것은 그럴 수 있는데, 와 이거 자기들이 해보긴 했나? 싶은 게임은 정말이지 참을 수가 없어요. 부들부들 떠는 한 마리 치와와가 된 느낌이죠. 대체 이런 게임들은 왜 만들어지는 걸까요. 누가 게임 만들라고 칼 들고 협박이라도 했을까요? 컨디션이 나쁜 건 아닌데, 와 쌓인 게 터진 건지 게임하는 내내 오늘 좀 기분이 많이 안 좋군요. (물론 게임 때문에) 독일의 인디 게임 개발사 Gamexcite에서 제작한 덱빌딩 어드벤처 게임 Asterix & Obelix: Heroes라는 작품입니다. 우선 저조차 본 적 있을 정도로 익숙하다면 익숙한 프랑스 만화 아스테릭스를 원작으로 한 덱빌딩 게임인데... 휴. 키보드로 하지만 모든 인터페이스가 콘솔 기반으로 설명이 나

게임 둘 Railway Empire 2, Hidden Through Time 2 [내부링크]

뭐 항상 그렇지만 쉬어가는 주말, 쉬어가는 글입니다. 둘 다 이미 다룬 적이 있었던 작품이지만, 후속작이니만큼 그냥 대충 때우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근대 레일웨이 엠파이어는 1편을 제가 안 다루었었군요. 흠. 여하튼, 최근에는 계속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글처럼 아마도 이스 10 노딕스와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 두개 묶어서 엔딩 후기를 짧게 쓰기 않을까, 생각은 하고 있군요. 어크 미라지는 솔직히 첫인상은 쒯이었는데, 대 포기하고 내려두고 순수하게 암살 루트 레벨 디자인만 보면 그래도 신화 3부작보단 제 취향에 맞더군요. 물론 여전히 버그나, 콘텐츠, 스킬 구성, 편의성 등 한심한 부분들이 보이지만, 딱 하나, 제가 좋아하는 퍼즐 게임처럼 느껴지는 경비병의 배치를 뚫고 개싸움 안 하고 깔끔하게 털고 나오는 그 맛, 그거 하나만큼은 여전히 제 취향에 맞군요. 물론 그마저도 가끔 깨는 구성이 있긴 합니다마는... 여하튼, 독일의 게임 개발사 Gaming Minds

탈로스 법칙 2 데모 후기 The Talos Principle 2 [내부링크]

드~디어 나오는 탈로스 법칙 2 편입니다. 제가 평생의 미스터리로 생각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시리어스샘 시리즈를 만든 크로팀 이라는 개발사에서 이런 걸출한 퍼즐게임을 만든 것이라는 것이죠... 포탈 다음으로 1인칭 퍼즐게임(3인칭도 되지만) 중에서는 가장 훌륭한 작품이라고 해도 될만한 작품이거든요. 다만 탈로스 법칙 1편은 좀 심하게 매니악하고, 스토리텔링이 매우 구립니다. 그래서 이번 2편은 좀 달라졌을까 싶었는데, 와 슙 데모부터 스토리텔링이 많이 들어갔고 이전의 흩어진 쪽지 방식의 스토리텔링에서 많이 벗어나려고 했군요. 전에는 정말 각 잡고 모든 난이도로, 모든 컴퓨터를 뒤져가며 쪽지를 읽어야만 뭔 이야기인지 알만 했지만, 요번 작품은, 그것에 대해서 많이 피드백을 수용한 것인지, 스토리텔링 방식이 완전히 바뀌었군요. 이제는 포탈 1 정도 수준 까진 온듯하네요. 물론 데모 기준이긴 하지만... 탈로스 법칙 2 The Talos Principle 2 공식 한국어 지원 정식 출

플스5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 첫날 맛보기 Assassin's Creed Mirage [내부링크]

평소라면 머리말에 할 이야기 없어서 이상한 소리만 잔뜩 하게 되는데, 오늘은 머리말에 할 이야기 후보가 너무 많아서 고민될 정도이다. 우선 이스 10 노딕스 엔딩을 봤습니다. 마지막까지 너무나도 예상되는 이야기에 클리셰라서 솔직히 큰 감성적 동요는 없었습니다. 저는 정말 쉽게 게임하면서 우는 스타일(신파에 엄청 약하다.)이기 때문에 게임이 표현하려는 감정에 매우 약합니다. 울어라!!!라고 연출하는 거에는 정말 울거든요. 그런 저에게도 글쎄.. 너무 예상되어서 그런가. 쩝 액션은 확실히 마음에 듭니다만 8편의 만족감은 역시나 다가가기 힘들군요. 9편보단 낫다 정도의 감상... 그리고 유비소프트는... 하.. 3090ti를 가지고 있지만 피시판을 할 수 없습니다. 몇 번 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다들 아시겠지만 유비소프트가 제 환불 요청을 게임만 회수하고 돈을 돌려주지 않는 개짓꺼리 한 것을 저는 평생 기억할 것이기 때문에, 도저히 유비 커넥트로 할 생각은 없고, 플스5 디스크로 구입했고

인디 게임 맛보기 Afterdream [내부링크]

음... 저는 공포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우선은 그다지 몰입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입니다. 물론 잘 만든 게임은 다르지만 대부분의 공포 게임들의 경우 개연성 자체가 없습니다 그냥. 구체적으로는, 공포스러운 상황에 처하는 과정이 너무 핍진성 없게 느껴진다는 것이죠. 제가 어쌔신 크리드 모든 시리즈를 다 재미있게 했지만 유일하게 엔딩을 못 본 게 발할라인 이유도 그것이죠. 전투를 하는 감성 자체가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몰입이 안 되기 때문, 차라리 그냥 게임 시작하마 자 어딘가 납치된 상태로 눈을 떠서 탈출하는 과정 같은 것들은 차라리 나은데, 정말 억지로 공포 상황에 놓이는 것에 몰입을 못하고(아니 저걸 왜 가? 같은 거), 결정적으로는 게임을 하면서 굳이 왜 찝찝한 걸 해야 하지?라는 생각 때문이죠. 왜 재미있고 행복한 것들 많은데, 찝찝한 게임을 해야 하지? 저는 대부분의 공포 게임들은 무섭다 스릴 있다는 느낌보다는 찝찝하다는 감정이 앞서게 느껴지

인디 게임 둘 Astronimo, Soul's Spectrum [내부링크]

원래는 며칠 전부터 마녀의 샘 R이라는 걸 하고 나서 글로 쓰려고 했는데 결국 쓰지 못했었습니다. 차라리 첫날 쓸까 후회 중인데요... 지금 와서 보면 압도적 긍정적인 것을 보면 제 감상을 솔직하게 적을 용기가 안 납니다. 팬덤도 있어 보이고,, 모바일 원작에... 국산 제작이니 아무래도.. 좀 그렇죠. 어휴. 며칠 한숨 쉬다가 그냥 녹화분 삭제했습니다. 싼 것도 아닌데... 저는 이제 모르겠습니다... 많은 게임을 하고많은 것을 알다 보면 보는 눈이 계속 바뀌어가는 것인지 대중성을 보는 눈이 없어지는 것인지,.. 뭐 애초에 저는 그냥 제 취향의 게임을 하고 만드는 것이 목적이니 큰 문제는 아니지만 말이죠. 글로 쓰는 것만 조심해 봅니다... 여하튼 오늘도 그냥 인디 게임 두 개 털고 갑니다. 인디 게임 개발사 Thund Games에서 제작한 어드벤처 퍼즐 게임 Soul's Spectrum입니다. 공식 트레일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형적인 쯔끄루 게임입니다. 저도 먼 과거 창조시대

인디 게임 둘 HumanitZ, Celestial Empire [내부링크]

이제 긴 연휴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긴 연휴 잘 쉬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다행히 새로 배워서 하고 있는 스트레칭이 몸에 맞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꽤 컨디션이 좋다는 느낌이군요. 일단 최근 중점으로 하는 건 아무래도 이스 10인데... 하면서 솔직히 좋은 말이 입에서 안 나옵니다. 근대 평가 자체는 좋은 느낌이란 말이죠. 제가 전에 쓴 글 보면 확실히 액션은 하면 할수록 나쁘진 않고 좋다는 느낌인데, 왜캐 요즘 게임 보는 눈이 엄해진 느낌인가 생각해 보니, 안 그래도 스토리텔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취향을 가지고 있었는데 발더스게이트3를 하고 나서부터 뭔가 대부분의 게임들이 더 하찮게 보이는 경향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COCOON이라는 작품도.. 분명 그리 나쁜 게임은 아닌데, 그렇게 제가 욕한 이유도 아마 그 부분 때문이지 않나... 이스 노딕스를 분명 거의 절반 이상 진행한 것 같은데 스토리를 한두 줄로 요약 가능한 수준이고 액션만 가득하고 내용은 맹탕인 느낌이 참 마

폼스타즈 오픈베타 후기 FOAMSTARS [내부링크]

스퀘어 에닉스에서 이런 걸 만들 줄 몰랐습니다만.. 뭐. 지금 스퀘어의 입장을 생각해 보면 뭐라도 해야 하는 입장인 것은 맞죠. 보자마자 누구라도 아, 스플래툰 벤치마킹한 게임이구나~ 싶었을 이 게임입니다. 물론 저조차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정작 해보니 오히려 너무 다른 느낌이라서 서운하달까... 게임 자체는 꽤 독특한 방향성을 제시하긴 했는데 이것도 놀랍게도 이미 한국에서 시도했던 방식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좀 놀랍기도 하달까.. 여하튼 간에 며칠 오픈 베타를 하던 이 게임을 일단 맛보기를 해 봅니다마는, 일본의 스퀘어에닉스에서 제작하고 있는 PS5/4 전용 4vs4 TPS 대전 게임 폼 스타즈(FOAMSTARS)라는 작품입니다. 우선 공식 트레일러를 봅시다. 흐음, 알려진 정보 공식 트레일러만 보면 아무리 봐도 스플래툰을 카피한 게임이라고 밖에 보일 수 없는 작품인 게 사실입니다. 다만 이 게임의 목적이 바닥을 색칠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죠. 물론, 스플래툰도 자랭만 바닥 색칠이 주

인디 게임 COCOON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 게임에 대해서 말하기 이전에... 알아야 할 게임이 있겠죠 림보와 인사이드를 만든 플레이데드라는 개발사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겠습니다. 정확히는 저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죠. 림보의 경우에는 약간의 시험적인 게임이었고, 인사이드에서 이 개발사가 하고 싶었던 것, 표현하려던 것을 모두 보여주었고 무엇인가 하나의 새로운 장르가 탄생한 것처럼 보였죠. 그 이후 비슷한 느낌의 작품들이 무수히 많이 나왔지만 아직도 인사이드만 한 맛의 게임은 그리 많지 않죠. 당장 생각나는 건 리틀 나이트메어 정도... 나머진 다 아류 느낌이었죠. 그리고 제가 당연히 이 두 게임 림보와 인사이드를 만든 플레이데드에서 대해서 잘 아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플레이 데드 창립자라고 할 수 있는 개발자 한 명이 나중에 퇴사해서 Somerville라는 게임을 만들었는데 정말 진짜 가관이었죠. 왜 이 말을 하냐면 요번 작품은 또 당시 림보와 인사이드를 만들 당시 플레이데드에서 수석 게임 플레이 디자이너였던 사람

이스 10 노딕스 첫날 맛보기 Ys Ⅹ: -NORDICS- [내부링크]

우선.. 추석 어휴. 고향 내려가는데 차로 10시간 걸렸네요... 정말이지 생존에 위협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안 그래도 비위가 안 좋아서 멀미를 심하게 느끼는 편이라 말이죠... 그래서 이건 진짜 대책 없다 싶어서 겨우 ktx 취소표 구해서 올라올 때에는 편하게 올라왔네요. 역시 집이 최곱니다... 그리고 하는 게임은 역시나 기다리던 이스 10... 솔직히 말해서 이스 9는 좀 실망스러웠었습니다. 이스 8은 정말 훌륭했...다고 하기에는 여전히 그래픽이 눈에 밟히긴 하지만 말이죠. 하지만 요번 10편 노딕스는 꽤.. 그래도 개선되었다는 부분이 보이긴 하는군요? 우선 첫날은.. 꽤 "이스"에 기대하는 것들이 대부분 충족될만한 작품처럼 느껴졌습니다. 단 한 가지 빼고요. 네 해상전... Ys Ⅹ: -NORDICS- 이스 10 노딕스 플스 정가 79,200원 공식 한국어 지원 PS 5/4 Switch 일본의 팔콤에서 제작한 이스 시리즈 최신작 이스 10 노딕스 라는 액션 RPG입니다. 뭐

인디 게임 Chess Survivors, Cell Machine Indev [내부링크]

아마도 이 글은 추석날 올라갈 세이브 원고가 될 가능성이 클 겁니다. 미래의 나는 추석날 무리 없이 고향 까지 내려갈 수 있을지 모르겟군요... 가는데만 4시간이 족히 걸리니 매번 오고가고 상당히 힘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정확히는 힘든건 둘 째고 일단 시간이 아까운게 크죠. 그래도 효도한다는 생각으로 가려고 노력은 합니다.. 내일 차에서 잘 버티고 있겠죠. 이 글을 쓰는 지금은 괜히 또 편두통이 심해져서 글 쓰기 참 힘드네요. 마침 세이브 원고로 쓰려는 게임 두가지도 썩 그리 만족스럽지 않고.. 인디 게임 개발자 Aarimous라는 분이 제작한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 Chess Survivors입니다. 일단 이름과 공식 트레일러를 보시면 아시겟지만, 익숙한 뱀서라이크를 턴제로 체스 컨셉을 넣은건가? 싶은데 놀랍게도 실시간입니다... 완전 턴제가 아니라 턴마다 제한 시간이 있습니다. 그 시간안에 움직여야하죠. 그리고 그럴 때마다 이동하며 플레이어의 공격이 재생되고 그 다음 적들

인디게임 맛보기 El Paso, Elsewhere [내부링크]

우선 이 게임은... 스스로 클래식 슈팅 게임에 대한 애정으로 만들었다 라고 하는데, 딱히 이건 장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단순히 옛날 감성의 슈팅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라는 말 처럼 해석해야할 것 같군요. 그렇다면 오늘 소개하는 이 게임처럼 3D의 고전 3인칭 슈터, 클래식~ 한 게임을 생각해보면 역시나. 저로서는 맥스페인을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만, 마침 이 게임도 대놓고 맥스페인에 영감을 받아져서 만들어진 게임이죠. 물론 맥스페인 1편 말이죠. 저에겐 맥스페인1에 대한 추억은 가끔 블로그에서도 이야기했었지만 정말 소름 돋는 기억입니다. 제가 가끔 소름 돋는 게임 이라는 표현을 하는데 꽤 훌륭한 게임을 이야기할 때 쓰는 표현이죠. 물론 이 소름이라는게 여러가지 상황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단순히 무서워서 그럴 수도 있죠. 하지만 딱히 대놓고 놀래키거나 공포 요소가 없는데 순수하게 분위기만으로 조져서 소름돋게 만드는 게임은... 꽤나 괜찮죠. 심지어 좋게 설득할 대화 수단(총)

인디 게임 맛보기 Crop Rotation [내부링크]

음~ 오토배틀러... 장르... 음 그런데 자동인데 전투가 없으면 뭐라고 해야하나 싶군요. 얼마전에 집주인이 너무 해 라는 작품이 있었죠. 비슷한 느낌의 오토배틀러도 있었구요. 그리고 그 이전에도 비슷한 게임이 있었고, 요즘 그런 게임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니까.. 실시간 전투 오토배틀이 아니라,, 뭐라고 해야하나 약간의 덱빌딩? 카드가 자동 배치되어서 서로 시너지 계산을 하는 그런? 자주 안보는 방식이면 별 말 안하겠지만, 최근 몇년간 갑자기 많이 보여서 이 장르에 대해서도 뭔가 개인적으로나마 분류 이름을 지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덱빌딩이라고 하기에는, 가장 기본적인 덱과 드로우, 순환 개념이 최소한으로 있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음 같이 고민해봅시다. Crop Rotation 한국어 미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11,000원 국적은 찾지 못한 인디 게임 개발자 Sprouting Potato라는 분이 혼자서 만드신 작품입니다. 머리멀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알기 쉽게 설명

인디 게임 둘 StormEdge, Spell Disk [내부링크]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데모 맛보기입니다. 남다른 특징이라면 오늘 소개하는 게임 둘 모두 데모 체험판을 제공하고(하나는 얼리 출시도 했음) 데모부터 한국어를 모두 지원한다는 것이죠. 그 두 가지만 생각해도 맛볼 이유는 충분하다 싶군요. 인디 게임 개발사 Shieldbreaking Games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 StormEdge입니다. 전형적이라면 참 전형적인 작품이죠. 그냥 이 장르의 대표작인 하데스를 생각하면 되는 그런 장르, 생각하시는 그런 게임 맞습니다. 캐릭터를 선택하고, 약간의 영구 해금 요소 있고, 매 시작 초기화되어서 시작해서 무작위 적들과 맵을 공략하면서 무작위 보상들을 선택하고 보스들을 공략하는 그런 전형적인 게임이죠. 특징이라면 콤보, 회피 시스템과 적의 방어 시스템에 있습니다. 기본 공격을 유지하면 1~4타까지 이어지는데, 각 타수에 다른 마법이 발사되고 마지막 타격이 적의 방어막을 하나 벗길 수 있습니다. 이 방어막도 여러 가지인데 어째서

데모 인디 게임 둘 Dungeon Inn, Europa [내부링크]

계속해서 데모 게임들을 둘러보는 중입니다. 오늘은 스팀에 출시된 9월 데모 체험판들은 모두 둘러보았는데요.. 물론 일단 썸네일만 보고 끌리는 것을 들어가서 확인하고 받은 거긴 하죠. 스팀에서만 해도 정말 하루에도 엄청나게 많은 게임이 쏟아집니다. 피시 게임만 해도 이런데 모바일은 더하겠죠... 여하튼 그렇게 둘러보다 보니 유독 요번 달에는 국내 제작된 인디 게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어쩌다 보니 오늘도 하나 포함되었군요. 또 조심히 써봐야겠지만 말이죠. 국내의 인디 게임 개발팀 Cat Society에서 제작한... 이걸 무슨 게임이라고 해야 하지.. 일단은 턴제로 진행되는 여관 운영입니다. 일단 기본 개요는 앙숙인 두 적대 길드 사이에서 들키지 않고 양쪽 손님을 다 받아서 돈을 벌어보자는 꽤 흥미로운 배경이 핵심인데, 콘텐츠를 떠나서 가장 아쉬운 점은 그 설정 자체를 이끌어가는 개연성이 너무 옅다는 것입니다. 우선 왜 양쪽으로 다 손님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부여를 거의 주지 못

인디 게임 둘 Dicefolk, HYNPYTOL [내부링크]

어제와 이어서 계속 인디 게임들을 다루기로 하는데... 아 벌써 다음 주면 추석이네요... 주말에 어떻게든 글을 하나 더 써놔야 하는데 말이죠. 정말 하루 종일 멍 때리고만 있습니다.. 사람이 이 멍 때리는 시간이 필요하다고는 하는데, 스스로 그게 너무 아깝게 느껴지니 참 좀 그렇네요. 여하튼 오늘 게임은 둘 다 그냥 별생각 없이 항상 그러하듯 매일 출시되는 스팀 데모들인데... 하고 보니 국산 게임도 하나 껴있군요... 절대 의도한 것은 아닙니다마는. 인디 게임 개발사 LEAP Game Studios, Tiny Ghoul에서 협업으로 제작된 턴제 로그라이트 게임 Dicefolk입니다. 일단 해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주사위 기반의 게임이라는 것 하나 때문입니다. 전에 괜찮게 즐긴 slice & dice처럼 주사위 컨셉을 확실히 잘 지키고 활용하는 게임이 또 나올까 싶어서 개인적으로 관심 있게 보는 소재입니다만 쉽지 않죠. 기본적인 콘텐츠 진행이야 슬더스 이후의 다른 게임들 마냥 똑

국산 인디 둘 Dropkick Navvy, Millennium Girl [내부링크]

음... 내가 어째서 이 글을 쓸 생각을 했는지 스스로도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다. 항상 국산 게임을 다루는 것은 많은 두려움이 있다. 최대한 비난 없이 오히려 단점을 최대한 두둔하며 포장해서 글을 썼다고 생각했는데 고소하겠다고 으름장 놓는 개발사도 있었고... 그날따라 컨디션이 좀 나빴는지 좀 나쁜 워딩으로 글을 쓰고 나서 개발자가 댓글을 달 때에는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다. 이게... 글을 쓰는 기준을 잡기가 힘들다. 나는 거의 모든 게임을 하는데 당연히 상업용 게임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그렇다 보니 애초에 마이너 리그라고 해야 할까, 아이들이 만든 학생 수준의 포트폴리오 수준의 게임에 있어서 뭔가 말을 할 때 조심스럽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근대 그나마도 대학교 로고가 붙으면서 시작하는 게임의 경우에는 오히려 부담이 덜하다 어떤 사람들이 만들었을지 아니까 상업용 게임에 대하는 태도를 많이 줄이니까, 그런데... 그런 아이들이 독립하거나, 작은 개발팀을 만들어서 게임을 만

데모 게임 맛보기 KAMiBAKO - Mythology of Cube - [내부링크]

이 게임을 하고 나서 별생각 없이 일반적으로 글을 쓰려고 생각하고 항상 그러하듯 개발사 정보부터 보는데... 그라비티...? 라는 글을 보고 동공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정확히는 그라비티 일본 지부.. GRAVITY GAME ARISE Co., Ltd.에서 만든 게임이군요... 그라비티는 1세대 온라인 게임의 전설적인 작품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만들었던 역사적인 개발사였습니다만은, 지금은 일본에 인수되었죠. 여하튼 오늘 게임이 그라비티 일본지부에서 만든 것인것을 확인하고 나서 대체 글을 어떻게 포장해야 하지...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네요. 거기다가 더 놀라운 것은 나는 그냥 스팀에 데모가 떠 있는 것을 보고 한 것에 불과하고 NDA나, 약관 수락 같은 것을 한 기억은 없는데, 혹시나 싶어서 이 게임의 공식 사이트 가보니, 스팀과 플스 4,5에 제공되는 데모 링크가 있고 그 아래에 자신들의 게임 콘텐츠 정보에 대한 게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네요... 금지 사항으로 "당사 및 당사가

무료 카드 대전 게임 KARDS 맛보기 [내부링크]

음... 저는 덱빌딩 게임을 무척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웃기게도 대전 게임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덱빌딩의 고전은 당연히 전부 다른 플레이어와의 대전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들이 대다수였겠죠. 하지만 저는 대전 게임일 때에는 그리 즐기지 못했고, 슬더스 같은 싱글로 즐기는 콘텐츠들이 덱빌딩으로 나오게 되면서부터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경쟁을 그리 좋아하진 않아서 말이죠. 거기다가 공정하지 않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면 더더욱 취향에서 멀어집니다. 그렇다 보니 TCG, CCG는 제 취향에서 한참 멀어질 수밖에 없어요. 하스스톤도 처음 비공개 베타가 열렸을 때 직접 친구들에게 친구 코드를 주면서 영업해서 열심히 초반에는 즐겼던 것 같은데, 결국에 모든 카드를 다 챙기기 힘들고 패치의 흐름에 떠밀려 부담스럽게 되어서 하지 않게 되었죠.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그냥 하스스톤이 캐주얼하게 잘 만들어져서 그랬던 게 아닌가 싶어요. 여하튼 오늘 게임은 출시 당시 해볼까 싶었지만 한국

인디 게임 Fading Afternoon [내부링크]

이 개발사의 후속작이 또 이런 것을 만들 줄 몰랐네요... 이 전작은 생각 이상으로 감명 깊게 했던지라(재미있다는 소리는 아님) 이 게임도 해봐야지 생각은 했습니다. 왜 감명 깊었느냐 한다면...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 중 한 분인 팟잔집 강아지 님의 영상을 보면 대충 전작이 어떤 게임이었는지 알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괜히 영업하는 것 같지만 절대로 아닙니다. 오늘 해본 이 개발사의 후속작도 사실상 거의 방향성이 같은 게임입니다. 제가 해본 게임 중에서 도트 그래픽에 이 정도로 감성 충만한 게임은 없어요. 뭐라 해야 하나... 제가 폭력적이거나 약간 범죄에 관련된 게임을 썩 좋아하진 않는데, 와 이 개발사의 게임은 하면서이야 뽕찬다. 라는 느낌이 드는 그런 게임을 만들죠. 우선 전작이 어떤 게임이었는지 판잣집 강아지 님의 소개를 보시죠. 2018년도에 나왔던 작품인데 꽤나 물건입니다. The friends of Ringo Ishikawa라는 작품이었죠. 그럼 오늘 게임으로... F

덱빌딩 PVP FPS 게임 Friends vs Friends [내부링크]

제가 항상 하는 말 중 하나가 있습니다. 아직 무명에 가까운 인디 게임 개발사가 신규 IP로 만드는 유료 대전 게임은 어지간해서는 상업적으로 성공하기 힘듭니다. 디즈니가 자사의 IP로 대난투를 만들어도 망하는 게 이 바닥 대전 게임 시장입니다. 잘 만들면 당연히 재미있고 성공하겠죠. 하지만 그러기에는 다른 장르에 비해서 정말이지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애초에 자영업 자체가 대부분 다 망합니다. 그들이 일을 대충 해서가 아니라 애초에 제대로 하려는 마음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할게 그거 밖에 없어서 하는 경우가 압도적 대다수입니다. 본인이 그 일을 잘 해서가 절대로 아닙니다. 심지어 그 시장에서도 가장 힘든 장르를 자본 없이 무명의 IP로 그것도 유료 게임으로 성공하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사실상... 개발사이기 이전에 돈 벌 생각이 없다고 봐야겠죠. 물론 돈 이전에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서 팔 생각을 해야지라는 말을 항상 하지만, 그래도 눈곱만큼의

신작 레이싱 게임 더 크루 모터페스트 맛보기 The Crew Motorfest [내부링크]

흠. 유비소프트 게임은 이제 썩 다루고 싶은 마음이 없긴 합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게임 자체는 하고 싶고 다루기는 하고 싶으나, 구입해 주기는 싫다가 맞겠네요. 유비가 나한테 때 먹은 돈을 받기 전까지는 혼자 영원히 소심한 심적 복수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여하튼, 오늘은 더 크루 신작입니다. 2까지 나왔던 것으로 아는데 이번 2DLC로 제작하던 것이 후속작으로 나온 거라고 하네요. 레이싱 게임을 제가 썩 좋아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인생 게임이라고 할만한 게임 중 하나가 레이싱 게임이 있긴 하죠. 가끔 블로그에서도 언급했던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정말 훌륭한 작품이었죠. 근데 그게 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뒤로는 레이싱 게임에 재미를 붙인 적이 없죠. 유사 레이싱 게임들도 대부분 그리 좋아하진 않았어요. 유비 작품이라고 한다면 최근에 스팁2였나요... 신나고 좋긴 하지만 굳이 이걸 돈 주고 ...라는 생각이 있었죠. 제가 워낙 히키라서 그런지 스포츠 자체가 관심이 그다

한국 서버 블루프로토콜 맛보기 Blue Protocol [내부링크]

이 게임이 꽤 오래전에 사전 정보가 공개되면서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액션 MMORPG에 대한 기대는 항상 있었으니까요. 검은 사막이 좀 내 생각과 달랐으면 어땠을까 싶지만, 너무 취향과는 멀어져 버린 방향성을 갔기 때문에 더 할 수 없었고, 뉴 월드는,,, 뭐 더 말하지 않겠습니다. MMO 까진 아니어도 MO라고 할 수 있을만한 액션 게임들도 꽤 재미있게 했고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한국에서는 마영전... 초창기에는 정말 이걸 한국에서?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았고, 그 뒤로는 뭐 몬헌밖에 없었던 느낌? 돈틀리스 같은 것들도 나왔지만 썩 만족스럽진 못했고.. 로스트아크는 조작과 액션 콘텐츠는 취향에 맞았지만. 계단식 콘텐츠 구조와 엄청난 숙제는 20년 와우를 즐겨온 저에게조차 한숨 나오는 것이었죠... 그래서 기대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일본에서 늘려오는 소식은 썩 좋진 않았죠. 블루프로토콜 Blue Protocol 공식 한국어 지원(+더빙) 현지와 테스트 참가 기간

인디 게임 Aces & Adventures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출시 당시에 이미 했었던 작품이지만 다루지 않았다. 일단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데 텍스트가 꽤나 중요한 작품이라고 느껴서인데... 요번 달 험블 초이스에 들어가 있길래 오랜만에 스팀 페이지를 봤는데 여전히 한국어를 지원하진 않더라, 근대 설치하고 실행해 보니 어? 한국어를 지원한다? 하지만 단순히 자동번역만 돌린 것인지 그렇게 썩 봐줄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그래도 뭐 대충 알아먹으면서 눈치껏 할 수 있을 정도이긴 하지만... 오늘 소개하려던 이 게임처럼 이 플레이 카드(트럼프 카드)를 코스트로 활용해서 진행하던 작품은 전에도 많이 있었는데 하나같이 이게 솔직히 현실성이 있는 게임 방식인가?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굳이 소개까지 간 게임도 많이 없었다. 그나마 하나 살아서 글까지 쓴 거는 포커 퀘스트라는 작품인데... 그건 좀 특이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죠. 왜 제가 이게 현실성이 있나 의심하냐면.... 일단 개요 소개하고 이어서. Aces & Adventures

인디 게임 둘 Eternights, God Of Weapons [내부링크]

아까도 그렇고 지금까지 이상하게 다시 주말에 컨디션이 많이 안 좋네요. 음... 요번 주말에 커피를 안 마셔서 그런가? 매번 챙겨 먹은 것 같진 않은데... 죽을 것 같네요. 여하튼 오늘도 마땅하게 쓸만한 글도 의지도 없어서 가볍게 나중에 정식이 나와도 하지 않을 것 같은 게임들 두 개 소개하고 털고 갑니다. 하나는... 아마도 꽤 알려져 있는 작품 중 하나이고 출시일까지 단 하루가 남은 녀석이네요.. 데모를 지원하고 있기에 해봅니다. 인디 게임 개발사 Archmage Labs라는 곳에서 제작한 액션 게임 God Of Weapons라는 작품입니다. 전형적인 뱀서라이크 스러운 작품이긴 한데... 성장의 방식이 백팩 히어로처럼 장비 테트리스를 해야 하는 작품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그 테트리스 보상의 방식 때문에 스테이지가 분명하게 구분되어 있는 방식이라서, 각 스테이지마다 몇 초 이상 생존하고 레벨 업 보상으로 테트리스 슬롯을 늘리고, 상점에서 필요한 장비를 사서 강화해

인디 게임 둘 Fae Farm, Enchanted Portals [내부링크]

원래는 이틀 전부터 페이데이3 베타를 하고 글을 쓰려고 계속 시도했었다. 애초에 내 취향의 게임이 아니다 보니 사전에 한국어를 지원하는 서버 슬램 베타를 한다니 너무나도 고마웠기 때문, 하지만 서버 슬램 테스트라는 목적답게 첫날부터 제대로 로그인조차 안 되고, 둘째 날엔 로그인은 되지만 매칭 자체가 안되고, 셋째 날 되어서야 매칭은 되는데 이거 뭐야 왜 솔플이 안돼... 왜 강제 매칭이야 이런 게임을 모르는 사람이랑 같이 멀티를 하라고? 무리... 그래서 그냥 제외했습니다. 너무 실망스럽네요. 여하튼 오늘은 그래서 결국 시간도 늦었고 인디 게임 두 개 털고 끝냅니다. 일요일 되어서야 컨디션이 나빠진 것도 아쉽고.. 발더스게이트3는 이제 3막 진입했네요. 스페인의 인디 게임 개발팀 Xixo Games Studio에서 제작한 플랫포머 액션 게임 Enchanted Portals입니다. 공식 트레일러 영상만 봐도 노림수가 무엇인지 딱 바로 보이는 게임이죠. 컵헤드와 비교를 안 하려야 안 할

인디게임 둘 Three Minutes to Eight, Toads of the Bayou [내부링크]

할 게 없어서 폴더를 뒤적거리다가, "Indie Arena Booth 2023"라는 즐겨찾기가 남아있길래 눌러보니 아직도 체험판을 제공 중인 스팀 행사 게임들이 있어서 거기서 또 몇 개 건져서 해보고 치우려고 합니다. 이렇게까지 오랜 시간 동안 힘 빠지지 않고 오랜 시간 즐긴 게임이 발더스게이트3 말고 있었나 싶네요. 죄다 대충 정리하고 발더게나 하러 가고 싶어요. 후딱 일회차 정리하고 택틱칸 난이도로 솔플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하튼.. 오늘은 짧게. 데모 두 개 하고 끝냅니다. 프랑스의 인디 게임 개발사 La Grange라는 곳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트 덱빌딩 게임 Toads of the Bayou입니다. 전형적인 느낌의 익숙하게 보던 그런 방식의 게임이지만, SRPG 방식의 전투가 인투더 브리치를 떠올리게 합니다. 저는 전형적인 턴제를 매우 싫어하지만 반응형 턴제는 반대로 극적으로 좋아합니다. 예상할 수 없는 턴제 방식의 전투는 이게 전략성이 있나 의심스러운 경우가 더러

인디 게임 둘 My Little Universe, The Many Pieces of Mr. Coo [내부링크]

하루만 버티면 주말입니다. 여전히 추석 세이브 원고는 만들지 못하고 있는 저입니다만... 뭐 어떻게 되겠죠? 주말의 나를 위해서 오늘은 편하게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어제 스타필드가 너무 제 멘탈이 영향을 좀 많이 줬습니다. 어떤 게임이든 간에 비관적인 시각이 조금 더 생겨버렸달까... 물론 게임성에 대해서가 아니라.. 신뢰에 대한 문제에서 말이죠. 결국 게임이 재밌기만 하다면 사전 홍보에서 과대광고를 해도 아무 문제 없이 넘어가는 게 맞나 싶네요.... 여하튼 오늘도 인디 게임 두 개 가볍게 털고 갑니다. 스페인의 인디 게임 개발사 Gammera Nest에서 제작한 어드벤처 퍼즐 게임입니다. 음.. 솔직히 이런 추상적인 모험에 대한 게임에 대해서는 내성이 좀 없습니다. 조금 더 알기 쉬운 동화를 더 좋아하는 편인데... 정반대의 비현실적 모험을 그리는 동화?라고 해야 하나 그런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나 게임들이 간혹 있습니다. 최근에도 몇 블로그에서 소개해 드리기도 했는데... 이

게임 패스로 즐기는 별무리 맛보기 [내부링크]

... 스타필드 솔직히 글을 쓰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아니, 더 정확히는 원래는 쓰려고 했지만 당연히 내 취향이 아닐 거고 처음부터 베데스다에서 사전에 공개한 정보들이 너무 이상적이고 함정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기대도 안 했고 사전예약도 안 했죠. 그렇지만 그래도 첫날 맛보기 정도는 쓰고 끝내려고 했습니다 게임 패스로 어차피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와 하루해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이건 글을 쓰면 안 되겠다. 재미있게 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면 너무 불편하겠다.라는 생각만 가득한 거죠. 재미있게 했다는 전문가 평들도 하나같이 제 취향에서 벗어난 이야기만 하고 있죠. 아니 취향에서 벗어난 수준이 아니라 그냥 제 생각과 애초에 다른 부분들도 많고요. 애초에 이야기부터 마음에 안 들고 스토리텔링부터가 마음에 안 들고 만듦새부터가 마음에 안 들고 한글화도 아니고, 딸깍 이동에 그 어떠한 것도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욕만 나올 것 같은 거예요. 그래서 제목에 스타필드라는 말도

인디 게임 Tenebris Pictura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찜 해두었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워낙 매니악하게 생겨서 걱정이었는데, 예상했던 것처럼 출시 이후 아직까지도... 사용자 평가 2개... 메가톤 레인풀이라는 독특한 게임을 만들던 곳이었는데.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참 도전적인 게임을 만드는 곳이군요... 독특한 그래픽 처리를 좋아해서 11-11 Memories Retold이 생각나기도 해서 찜 해놨던 건데... 아무래도 대중성과는 많이 먼 게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직접 해보면 게임이 그리 못 만든 게임도 아니라는 것이죠. 근대... 참 손 가기 힘든 게임처럼 생겼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네요. 이걸 몇 명이나 해봤을까 싶어요... 나름 참신하고 나쁘지 않은데... 요번 작품 성적이 너무 꽝이라 후속작이 나올 수 있을는지 모르겠네요. Tenebris Pictura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1,500원 Windows PS 5/4, XBOX X/S/ONE 스페인의 인디 게임 개발사 Pentadimen

인디 게임 둘 URBO, Sandtrix+ [내부링크]

요즘 계속 ... 발더스게이트3만 하고 있습니다. 플탐 120시간 이제 1막 끝에 다다른 느낌이군요... 추석... 세이브를 만들어 둬야 하는데 요즘 계속 녹화분 털이만 합니다. 뭐 어쩌다 보니 단어를 계속 녹화분 털이라고 하지만, 녹화분도 아니죠... 오늘 하고 쓰는 거니까 말이죠. 녹화분이어야 할 것을 턴다는 의미로서는 뭐 틀리진 않겠습니다만은... 스타필드 정식 출시가 9월 6일... 수요일인가요 흠 전에 일부러 엠바고 풀리기 직전 1시쯤에 글을 썼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솔직히 제 예상대로 흘러갔습니다. 이걸 기대대로 되어서 기쁘다고 해야 할지 뭐라 해야 할지... 애초에 개념적으로 불가능했던 거거든요. 대부분 게이머들은 아니야!라고 생각하겠지만 애초에 불가능했던 것인데, 베데스다라면 해줄 것이다!라고 믿었던 것인데... 솔직히 무리였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사전에 설레발쳤던 그 기대치를 충족하는 것은 말이죠.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거의 사기나 마찬가지였습니다만은... 그래도 못

스팀 무료 게임 Beecarbonize 후기 [내부링크]

스팀 전략 게임 축제가 내일 까지군요. 할만한 것은 다 받아두고 하고는 있는데... 요번에는 이전 축제처럼 생각보다 그렇게 신작들이 많지는 않네요. 스팀 넥스트 페스트 타이틀 달고 하는 행사들만 신작들이 많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주기적으로 하는 특정 장르 행사에서는 단순히 할인 잔치만 하는 느낌이고 말이죠. 여하튼 그중에서 그래도 하나 건질만한 무료 게임 하나를 가지고 왔습니다. 당장 지금도 덥고, 계속 더워지는 기상 이변의 지구 환경을 참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무료 게임인 만큼 작은 볼륨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여러모로 공부? 가 많이 되는 게임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Beecarbonize 한국어 미지원(눈치껏 가능) 기본 무료 Windows iOS, Android 체코의 인디 게임 개발사 Charles Games에서 제작한 지구 환경에 대한 자원 관리 게임입니다. 게임은 카드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사실상 덱빌딩도 아니고 딱히 카드게임이라고도 하기 힘듭니

게임 두 가지 MEGA MAN X DiVE Offlin, Rune Gate [내부링크]

처음 보는 메가맨 시리즈가 보여서 일단 해보게 되었는데 제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작품이군요... 평가를 보니 모바일로 나왔던 게 피시로 이식되었다고 하는데, 이 가격에, 이 퀄리티에 이런 콘텐츠가 매우 긍정적 80%라고...? 스타필드가 출시하고 나서 뭔가 세계선이 바뀌었나?... 여하튼 오늘도 녹화분 털 이입니다. 요즘 글을 길게 쓸 의욕을 만들어주는 작품이 안 나오네요. 오늘 적는 메가맨 이 작품... 은 이거 하나로 글을 어느 정도 비난할 작정으로 싱글벙글 게임을 켰는데, 와 이건 그 정도가 아닙니다 웃으면서 글을 쓸 수 있는 그 정도가 아닙니다. 어린 시절 첫사랑을 사창가 수준이 아니라 언데드로 만난 기분입니다. 다 문제라서 딱히 길게 까고 말고 할 것도 없어서 그냥 화를 죽이고 그냥 영상만 소개하는 수준으로 그쳐야겠군요. 우선 인디 게임부터 인디 게임 개발사 Devwind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크 덱빌딩 게임 Rune Gate입니다. 전형적인 덱빌딩 로그라이크 게임인데... 과

데모 인디 게임 둘 Cross Blitz, Mini Settlers [내부링크]

오늘은... 스타필드가 공개되는 날이군요? 솔직히 저는 썩 기대하고 있진 않습니다. 망겜으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애초에 베데스다 게임 중에서 제 취향에 맞는 게임은 단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죠. 분명 세계관과 스토리는 꽤 잘 뽑지만 그것을 굴리는 기본적인 만듦새가 너무 아쉽게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버그도 버그지만 말이죠. 물론 정 안 가는 서양 캐릭터 디자인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액션 게임인데.. 순수하게 액션 게임으로만 보면 너무 아쉽고 별로라는 생각이 많이 들다 보니, 그 외적인 것들이 아무리 뛰어나도 해도 가장 핵심적인 전투가 마음에 안 드니 몰입이 안 되더군요. 아닌데요 엘더스크롤 전투 개 쩌는데요 하시면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그저 당신들이 부러울 따름이죠. 스타필드가 걱정되는 것은 사전에 공개된 정보는 정말 우주적 규모의 게임처럼 보였는데, 그저 개념적으로 공간이 우주 SF 일뿐 글쎄 행성 위에서 탐험하는 것과 다르게 느껴지지 않는달까요. 행성에 직접 착

인디 퍼즐 게임 Ugly 맛보기 [내부링크]

저는 인디 게임을 사랑하고 퍼즐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전통적인 플랫포머도 좋아하고요... 뭐 제가 싫어하는 장르가 뭐 그리 많겠냐마는...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저도 가리는 게 핀 포인트로 좀 많이 있습니다. 프롬의 게임들처럼 소울라이크 작품들 매우 싫어하고요. 복잡한 4X 대전략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요. 너무 전통적이고 딱딱한 턴제 전투 게임 좋아하지 않고요. 퍼즐 게임을 좋아하지만 풀어야 하는 문제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을 싫어하다 보니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장르도 그렇게 썩 좋아하지만은 않고요. FMV도 썩 좋아하진 않고... 공포 게임 당연히 싫어하고. 가챠 게임들은 애초에 제외되고, 선택지를 중요하다고 주제에 답정너 방식의 어드벤처, 자유도 있다고 강조하면서 제약만 가득하거나, 결정적으로 거지 같은 편의성 UX/UI를 가진 게임을 아주 혐오하죠. 제가 정말 다양한 게임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불호 인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내가 정확히 어떤

데모 맛보기 스타오션 세컨드 스토리 R STAR OCEAN THE SECOND STORY R [내부링크]

스타오션... 1편은 꽤 좋아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를 만들었던 곳에서 만들기도 했고 말이죠. 하지만 PSP로도 나왔던 2편은 글쎄요 썩 좋아하진 않았습니다만,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제가 파판 6이 인생게임이지만 파판 7은 솔직히 별로 좋게 안 보는 것과 비슷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폴리곤 덩어리의 어설픈 3D보다는 차라리 2D가 더 낫다는 제 생각 때문인데,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물론 파판 7에 비해서는 캐릭터 디자인은 2D였으니 조금 더 낫긴 했죠. 그 옛날엔 그런 3D도 우와! 했겠지만 저는 이상하게 그 당시에도 뭐지 2D가 훨씬 나은데 저딴 3D를 왜 좋다고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좀 있긴 했어요. 뭐 어떻든.. 최근 스타오션 6은 정말 끔찍했죠... 그래서 크게 기대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고전 게임 리메이크작이니 그래도 데모 정도는... 스타 오션: 세컨드 스토리 R STAR OCEAN: THE SECOND STORY R 공식 한

데모 인디 게임 둘 The Isle Tide Hotel, Conquistadorio [내부링크]

여전히 딱히 싱글벙글 쓸만한 작품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데모나 수집하고 다니고 있군요. 오늘은 어드벤처만 두 개 가지고 왔는데 그중 하나는 FMV 게임이군요... 오늘 소개하는 게임을 만든 개발사도 FMV만 거의 전문으로 계속 해서 제작하고 있는 곳인데, 매번 판매량이 그리 썩 많지는 않은데 계속 촬영할 자금은 모이나 봅니다. 여하튼 간에 FMV는 개인적인 취향과는 조금 멀긴 합니다. 물론 그중에서 취향에 맞는 녀석들이라고 한다면 선택지를 고르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녀석이라고 해야겠군요... 다르게 말하면 편의를 잘 챙겨주는 작품들을 좋아합니다. 몰입해서 보고 있는데 갑자기 선택지를 단 3초 만에 고르라고 하면 너무 심장 떨려 못해요... 그러고 내가 원하는 선택지도 못 고르고요. 하다못해 침묵하다,라는 선택지가 있으면 모를까.... 여하튼, 물론 개발사가 그것을 의도하고 만든 것이니 나쁜 것이 아니라 제 취향이 아닌 것이겠지요. 오늘 게임도 당연히 그런 느낌. 나머

인디 게임 둘 Everhood, Fretless - The Wrath of Riffson [내부링크]

오늘도 뭐 할 거 없나 돌아다니다 보니 스팀 20주년 뭐시기로 뭐 하더군요? 그 밑에 또 다른 배너가 있었죠 스팀 게임 음악 기념 이벤트...? 말은 게임 음악 기념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게임을 선정한 것인지 음악에 음짜라도 인정해 주고 싶은 게임은 솔직히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감상 으로서의 장르와 게임으로서의 장르는 달라야 합니다. 액션 영화와 액션 게임은 달라야 합니다. FMV 로서 액션 장면이 많이 들어가면 액션 게임입니까? 옛날 1세대 게임들 마냥 화려한 액션 연출로 전투를 하는데 턴제라면 그걸 액션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아니잖아요 그러면 음악 게임이라고 하려면요? 물론 스팀 게임 행사 들은 대부분 하나같이 개발자가 아니라 "게이머가"가 게임에 자유롭게 태깅 하는 것을 기반으로 전문가가 게임을 전시하는 게 아니라 게이머 태그 기반으로 그냥 마구자비로 걸립니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지만요. 그냥 정기 할인, 판촉 행사를 하

인디 게임 둘 Cardboard Town, Bee Island [내부링크]

오늘은 나름 마을을 짓는 두 가지 게임을 가지고 왔습니다. 하나는 덱빌딩이고, 하나는 타워 디펜스지요. 둘 다 저렴하고 캐주얼한 작품입니다. 각자 하나의 글로 쓰려고 했었지만 둘 다 썩 그렇게까지 추천할 만한 작품은 아니라서... 그렇다고 재미없었냐고 한다면 글쎄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이런 게임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기로 합시다. 두 게임 모두 UX가 조금만 더 편했더라면 글쎄요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 봤을지도... 이스탄불의 인디 게임 개발사 Stratera Games에서 제작한 덱빌딩 도시 건설 게임입니다. 우선 이 게임은 분명히 내가 했던 기억도 있고, 하지 않았을 리가 없는 게임인데 어째서인지 블로그에 글을 남기지 않았더라고요? 아무리 검색해 봐도 안 나오고... 그래서 요번에 정식이 되어서 다시 해봤는데 음... 왜 글로 남기지 않았는지 떠오르게 되었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덱빌딩과 도시건설을 제대로 조화롭게 만들진 못했어요. 자원과, 공간이 각자 다른 자원으로서 그냥

JRPG 씨 오브 스타즈 정식 맛보기 Sea of Stars [내부링크]

오늘 좀 당황했습니다. 갑자기 블로그 조회수가 확 뛰었기 때문인데... 이유를 보니 씨 오브 스타즈 데모 게시글이 터진 것이죠. 오늘 정식으로 출시했다 보니 그런 것이겠지만... 데모를 이미 했었기 때문에 정식은 솔직히 말해서 한다 해도 글을 쓸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뭔가 양심통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게, 기대하고 검색해 보신 분들도 많을 텐데 솔직히 말해서 전에 적었던 데모 후기는 썩 좋은 말만 적혀 있는 게 아니라 그날따라 제가 기분이라도 좋지 않았는지 글을 엄청 험하게 썼더군요; 이제 와서 뭔가 부끄럽고 막 그럽디다... 그래서 요번 정식 맛보기를 해보고 조금 다른 시선이 생기지 않을까 해서 초반 2시간 정도, 딱 데모와 이어지는 부분까지 해보고 나서 첫날 맛보기를 짧게 써보기로 하는데... 하아. 왜캐 부정적인 부분만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씨 오브 스타즈 Sea of Stars 공식 한국어 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스팀 정가 37,500원 (엑박 게임 패스 포함) Window

인디 게임 둘 Sunkenland, Greedland [내부링크]

아직도 썩 마음에 드는 게임은 보이지 않습니다. 너무 발더스게이트 강점기가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말이죠... 발더스게이트3는 이제 플탐이 100시간이 넘어갑니다. 웃긴 건 아직 1막조차 다 못 깬 것이죠... 물론 제가 좀 특이하게 해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 와우를 할 때에도 하나만 쭉 하지 않고 여러 캐릭터를 동시에 같이 진행하다 보니 늦어지는 경우가 많았죠. 이상한 데서 욕심이 많아서 말이죠.. 그래도 발더스게이트3도 솔플용 세이브, 멀티용 세이브, 커스텀 용 파티 세이브, 오리진용 파티 세이브 참 다양하게 동시에 하고 있죠.. 새로운 빌드가 생각날 때마다 해보기도 하고.. 새로운 시도들을 해보면서 낄낄 거리고 덕분에 최근엔 여가시간이 매우 즐겁네요. 여하튼 오늘도 대충 두 개 때우고 갑니다. 인디 게임 개발사 Vector3 Studio에서 제작한 오픈월드 크래프팅 게임입니다. 정말 전형적인 생존 크래프팅 게임인데요... 다만 싱글 기반의 많은 그런 게임들과 달리 러스트와 같은

인디 게임 둘 Endgame of Devil, Deliverance & Reign [내부링크]

오늘은 정말 자존심 다 내려놓은 날이 아닌가 싶군요.. 너무 할게 없어서 이런 녹화분까지 털 줄이야... 추석 대비까지 해야 하는데 녹화분이 정말 제로에 가깝게 털려버렸습니다... 너무 발더스 게이트를 열심히 한 탓인가 아닌데 그건 남은 시간에만 한 건데... 여하튼 오늘도 가볍게 녹화분 털이 무시해도 좋을만한 거 두 개 경험하고 지나갑니다. 왜 자존심을 내려놨다고 하는지는 눈치 빠르신 분들은 아시겠군요. 매일 게임을 경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다 보니 어쩔 수 없다면 없달까.. 인디 게임 개발사 MiniWhale에서 제작한 캐주얼 오토 배틀러 게임인 Endgame of Devil라는 작품입니다. 우선 게임 방식 자체는 그리 나쁘진 않은데, 차라리 어렵고 뜻대로 컨트롤 가능한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이렇게 무작위성이 많고 강제적인 게임은 참 취향에 맞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나름 도전적이긴 합니다. 보드판에 적들이 배치되고, 매 턴마다 무작위로 선택할 수 있는 유닛 하나를 덱에 추

신작 맛보기 아머드 코어 6 루비콘의 화염 ARMORED CORE VI FIRES OF RUBICON [내부링크]

나에게 프롬 게임에 대해서 블로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까 놓고 말해서 제 취향의 게임은 아니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그들 게임을 단순히 비난하면서 재미없다고 손가락질하기 위해서 하는 말은 절대로 아닙니다.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본인에게 뭐가 재미있고 뭐가 재미없는지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어야만 더 즐거운 게임 라이프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 의미에서 프롬소프트는 옛날부터 참 제 성향과는 먼 게임의 작품을 만듭니다. 그럼에도 매번 게임 자체는 참 잘 만들죠.. 그래서 더 취향에 맞지 않는 그 느낌에 아쉬움을 느끼는 거죠. 이렇게 잘 만들어진 게임이 내 취향으로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해서 말이죠. 그래서 블로그에 이런 부분 때문에 내 취향이 아니었다는 이야기를 적는 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잘 돌려서 일기를 써봅니다. 리뷰도 아니고... 아머드 코어 6 루비콘의 화염 ARMORED CORE VI FIRES OF RUBICON 스팀 정가 69

인디 게임 맛보기 엑스 인베이더 X Invader [내부링크]

음... 우선 오늘은 아머드 코어를 6를 다루려고 했습니다만은? 잠시 킨 발더스게이트3 가 너무나도 재미있어서 정신을 차릴 수 없습니다. 파티플을 하면서도 재밌긴 했지만 뭔가 내가 대응할 수 없는 몇몇 상황들 때문에 답답해서 조합을 바꿔야 하나... 싶은 생각에 벌써 새 시작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은(플탐 70시간인데 아직 1막) 오늘은 또 차라리 솔플을 해볼까 싶어서 4인이 아니라 1인으로 플레이 중인데 어째서인지 더 진도가 빠르고 어렵지만 오히려 완벽하게 의도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 파티플이 아니라 혼자서 다 해야 하니 모든 소모품을 다 쓰면서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 판타지 모험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여하튼 덕분에 정신 차리고 보니 시간이 너무 흘렀기 때문에 오늘은 하나만 소개해 드리고 빠르게 지나갑니다. 엑스 인베이더 X Invader 데모 체험판 제공 얼리억세스 공식 한국어 지원(국산) 스팀 정가 5,600원 Windows 국내의 인디 게임 개발사

인디 게임 둘 Gaia Trek, HoloCure - Save the Fans! [내부링크]

아머드코어 6가 나왔었죠.. 피시는 조금 늦게 나오는 듯하더군요. 그러니 그건 빨라야 내일 할 듯합니다. 아머드코어 전작들을 하긴 했지만 광팬 정도 까진 아니고... 메카 전투 액션 게임 장르에 대해서 크게 기대가 없거든요. 대부분 하긴 했는데... 하나같이 게임 플레이가 비슷합니다. 제한된 부스터로 지형지물을 이용하면서 엄폐 전투를 하는 거 말이죠. 건담 ip로 만들어도 이 장르는 크게 재미있지 못했죠. 물론 아머드코어는 그런 장르 중에서 최고의 재미를 주긴 할 겁니다만... 그래도 평가를 보고 천천히 해도 될 듯하군요. 사전에 데모를 제공해 주지 않은 것도 괘씸하기도 하지만, 뭐 한국어를 지원해 주는 게 어딥니까? 오늘도 계속해서 대충 녹화분 털이 인디 게임 개발사 Current Games에서 제작한 타워 디펜스 게임 Gaia Trek입니다. 음 솔직히 좀 좋은 시선으로 보기 힘든 게임이군요. 우선 타워 디펜스인데 템포가 썩 마음에 느린 편인데... 게임 자체는 스택 랜드처럼 카

인디 게임 둘 Electrogical, Chants of Sennaar [내부링크]

23일부터 스팀에서 게임스컴 선정 최고 인디 게임 2023 행사를 하더군요. 몇 개 안되길래 다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것들 체험판을 받아두고 해보기로 합니다. 실시간 녹화분 털이라고 봐도 되겠군요. 뭐 첫날부터 만족스러울 순 없겠지만 그래도 썩 나쁘진 않았습니다. 첫날은 일단은 퍼즐 위주로 데모 체험판을 해보고 두 개 소개 드립니다. 공식 트레일러 영상조차 없는, 일본의 게임 개발자 Yutaka Kinjo라는 분에 개발하신 퍼즐 게임인 Electrogical라는 작품입니다. 일단 도트 그래픽에 퍼즐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저로서는 일단 받고 본 게임이었는데, 조금은 생각과 달라서 아쉬운 느낌은 있군요. 주어진 도구들로 논리적 설계를 해서 풀이를 하는 느낌보다는, 개발자가 만들어둔 정답을 찾는 직소퍼즐에 가까운 느낌이네요. 전원에서부터 직소퍼즐들을 엮어서 배치하고, 각 직소퍼즐들이 진행되면서 특정 연산을 하게 되고 마지막 요구되는 결괏값을 만드는 게 목적인 게임입니다. 자유롭게 배치 가능

국산 게임 Kill The Crows 맛보기 [내부링크]

음... 이렇게 순수하게 아케이드 게임처럼 느껴지는 작품은 오랜만이군요. 뱀서라이크가 많은 요즘 인디 판에 그래도 꽤 신선한 느낌의 작품입니다. 물론 너무 자기 고집대로 만든 게임이라서 대중성은 그렇게까지 많이 챙길 작품은 아니지만, 적어도 재미는 있다는 말은 나오네요. 보통은 대중성을 챙기기 위해서 뱀서라이크라고 불리는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들은 단순하지만, 손맛 있고, 조작도 쉽고, 그래도 영구적 강화가 있어서 계속하면 충분히 쉽게 공략 가능하게 어느 정도의 여지를 주면서 폭넓은 유저 타게팅을 하기 위한 형태로 나옵니다. 그런 전형적인 뱀서라이크 게임들은 그래서 다 고만고만해도 어느 정도의 재미를 주고 꽤 많이 팔리죠 적당히 잘 만들면 말이죠. 하지만 오늘의 게임은, 그런 것들을 정반대로 순수하게 아케이드 느낌으로 대중성? 그딴 거 생각 안 하고 정말 정직한 피지컬 맛 아케이드 느낌의 작품을 만들었군요. 그래도 완전 인디 개발사라고는 하기 힘든데 대단하네요 시도가... Kill T

인디 게임 An Ankou 맛보기 [내부링크]

월~~~요일 입니다. 다행히 스타필드는 큰 기대가 없기 때문에 발더스게이트3를 계속하면 될 것 같아서. 그거 하나는 조금 마음이 놓입니다. 엘더스크롤 3 까지는 당시 재미있게 했는데, 그래픽만 올라가고 게임성은 스카이림 대나 그때나 큰 차이 없게 느껴지는 액션 감각.. 물론 탐험이나 그런 요소들도 있겠지만 일단 1인칭이 너무 답답한 것을 싫어하기도 하고.. 취향적인 문제로 스타필드를 크게 기대하지 않고 있는데, 한글까지 지원하지 않는다니 더 천천히 기다려도 될 것 같군요. 오늘은.. 녹화분 털이이긴 하지만 조금 독특한 게임이 보이더군요. An Ankou 한국어 미지원 얼리억세스 스팀정가 5,600원 Windows 프랑스의 인디 게임 개발사 Alkemi... 피시 TRPG였던 Foretales를 만들었던 곳이군요. 상당히 재미있게 즐긴 게임이지만 한국어가 아니라서 좀 반감된 느낌이 있었죠... 하 참 갓게이었는데 쩝 한글 모르면 진행 자체가 안되고 마이너 한 작품이라서 강추까진 못했었

인디 게임 둘 Spirit Hunters, Tile Town [내부링크]

이번 주 참 많이 쉬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바뀐 게 있나 하면 솔직히 썩 체감은 안되지요. 애초에 스트레스로 인해서 쉰 거였으니... 화내고, 짜증이 나는 것을 참는 것은 인간이니 가능합니다. 감정대로 모든 것을 행동하면 짐승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요. 하지만 스트레스는,,, 덜 받고 싶다고 조절하는 게 쉬운 게 참 아닙니다. 그게 자유롭게 가능했으면 제가 이러고 안 살고 절에 들가든 했겠지요... 주말에 부모님이랑 대화도 좀 했고... 추석 대비도 해야 하고.... 당장 월요일은 또 어떻게 될지 걱정이 앞섭니다. 괜히 쓸데없는 말 쓰다가.. 대부분 지우고 그냥 녹화분 털이 두 개 하고 오늘은 일찍 자야겠습니다. 인디 게임 개발사 Creature Cauldron에서 제작한 뱀서라이크 Spirit Hunters Infinite Horde라는 게임입니다. 음. 더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의 딱 그런 전형적인 작품이죠. 그래픽이 솔직히 너무 친숙해서 제가 알고 있는 게임 중 일

인디 게임 Bomb Rush Cyberfunk 맛보기 [내부링크]

게임이나, 영상물에서 보면 그래피티를 잘하는 인물들이 등장합니다만, 너무 잘하는데 거리의 부랑아 같은 컨셉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미적 감각 능력이라고는 0에 수렴하는 저에게는 저것도 엄청 잘하는 거 아닌가? 저 정도면 저쪽으로 일자를 구해도 될 것 같은데 왜 저렇게 힙하게 사는 거지 싶은 마음이 항상 들었죠. 아 그것이 바로 힙인가? 물론 저는 모르는 분야니 넘어갑시다. 오늘의 게임은... 그 옛날 젯셋 라디오 라는 작품이 있었던 것을 기억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작품일 수 있는 게임이겠는데... 너무 옛날이군요. 그리고 그 옛날 그 게임도 참 매니악했구요. 하지만 그 취향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정말 오랜만에 추억에 잠길 수 있을 작품이군요. 내 취향은 아니지만... Bomb Rush Cyberfunk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42,000원 Windows 네덜란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 Team Reptile에서 제작한 ... 이걸 무슨 게임이라 해야 하지 그래피티 하는 게임이라고

인디 게임 둘 Moving Out 2, The Wratch's Den [내부링크]

오늘 하루 뭐 하면서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말 그대로 멍 때리는 것의 연속이었죠. 그게 쉬는 거라는 말이 있긴 한데... 너무 시간 아깝게 느껴지긴 합니다. 뭐라도 하는 게 좋은데... 책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책을 하루 3시간 이상 읽으면 또 귀신같이 두통이 와서 매일은 읽어도 한 번에 길게는 못하고... 그건 영상 감상도 마찬가지더군요. 몸뚱이가 뭐가 좀 잘못되었는지 게임 이외의 다른 여가 생활을 3시간 이상 못하는 신체를 가졌죠... 덕분에 웹서핑만 열심히 하면서 정보나 쌓았습니다. 어제오늘 꽤 기대했던 게임들이 많이 나와서 발더스게이트3 하는 시간을 많이 방해받고 있군요. 기다리던 En garde!와 미미미 신작 쉐도우 갬빗도 빨리해봐야 하는데 말이죠... 이 두 게임은 뭐.. 다루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싶은 작품이니 혼자 즐기고 글 쓰는 것을 서두르진 않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빨리 녹화분 두 개 털이하고 끝내겠습니다. 호주의 인디 게임 개발사 SMG Studio, De

인디 게임 던전 100 맛보기 Dungeon100 [내부링크]

음... 솔직히 개무시하고 할 생각이 없던 게임인데, 솔직히 좀 멍 때리고 보니 몇 시간 지나 있긴 하더라. 이런 뭐랄까 모듈형 스킬 제작 메커니즘...이라 해야 하나 내가 학창 시절부터 유니티로 만들던 그런 느낌이라 꽤 흥미롭게 즐겼다. 다만 이 모듈식 강화 주문 방식의 단점은, 레벨 디자인이 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그러니까... 이게 뭔 소린가 싶을 텐데, 디아블로가 POE에 비해서 재미없는 이유 중 하나는 전투가 너무 식상하고 뭔가 아이템이나 스킬로 인해서 변화가 적다는 점이다. 이 게임은 그런 부분에서 꽤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그러니까, 투사체 한발 쏘는 걸로 시작해서, 모듈식 강화를 하면서 투사체가 여러 개로 나뉘고, 그 나뉜 투사체가 관통을 하게 되고, 투사체 명중 시 다른 냉기 마법 스킬이 발동되게 만들고, 냉기 마법 적중 시 적이 취항 상태에 걸리는 이런 각 스킬들이 단일로 적중되고 시너지라 해봐야 스텟에만 적용이 다인 그런 게 아니라, 정말 스킬들끼리 연계가 되는

인디 자동화 게임 Desynced 맛보기 [내부링크]

음... 우선 피지컬 문제도 있었지만 멘탈적으로 정말 터져버려서 오늘부터 회사를 내리쉽니다. 이대로 퇴사할 것 같기도 합니다. 인간관계라는 게 정말 타인은 지옥이라는 말이 살면서 더 피부에 와닿는 것 같네요. 뭐 이것도 결국 먹고 살만하니 하는 생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은 정말이지 상대적인 동물이니까 말이죠. 이 일 안 하고 당장 뒤질 것 같으면 억지로 참고 하긴 하겠죠. 좀 덜 받더라도 재택일만 찾아볼까 싶네요. 그에 반해 다행하게도 오늘 했던 게임이 꽤 흥미롭고 마음에 들어서 기분은 좀 나아졌네요. 녹화분 털이 두 개 하려다가 이 게임 하나만 이야기해도 되겠어요. 얼리 액세스이니 너무 오래 하려다가 도중에 끊고 소개만 하고 다음에 정식이 된 뒤에 다시 이야기해 볼 기회가 올 수도 있겠네요. Desynced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32,000원 Windows 일본의 인디 게임 개발사 Stage Games Inc..... 아무리 찾아봐도 일본 도쿄에 있는 회사인데, 어째서 게임

인디 게임 맛보기 Verne: The Shape of Fantasy [내부링크]

순수 어드벤처 게임 중에서... 제가 재미있게 즐긴 것은 최근에는 별로 없습니다. 과거에는 그냥 뭐든 게임이 다 재미있었던 게 아닌가 싶어서 너무 과거로는 가지 말기로 하죠. 물론 최근에 하나 꼽자면 아우터 와일즈가 있겠습니다. 제 어드벤처... 아니 제 게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하나를 정하라고 하자면 아우터 와일즈를 꼽아야 할 것 같군요. 그 이전과 이후로 게임 경험에 대한 느낌이 바뀌었다고 할 수 있었죠. 덕분에 너무나도 강렬한 그 기억 때문에, 아우터 와일드 이후로는 어드벤처 게임에 대한 큰 기대 자체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아우터 와일즈도 분명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너무나도 혁신적이고 훌륭한 말 그대로 "어드벤처"를 정의하는 게임이었죠. 그 뒤로는 뭐.. 포가튼 시티 정도? 제가 전에도 말했지만 영상 같은 감상으로서의 장르와 게임으로서의 참여적 플랫폼의 장르의 구분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액션 연출이 화려하다고 액션 게임이라고 부르진 않잖아요. 마찬가지 어드벤

FPS 인디 게임 Turbo Overkill 맛보기 [내부링크]

FPS... 싫어하지 않습니다만, 현실 기반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정말이지 사이버 펑크, SF과 같은 슈팅 게임은 절대로 좋아하지 않아요. 특히나 빔 병기 같은 것들이 등장하면 일단 감정이 팍 식어버리고, 근본 없는 생김새의 SF 외형들을 봐도 기분이 팍 식어버리죠. 또 거기다가 고어 한 연출들도 매우 싫어합니다. 꼭 고어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그냥 피 냄새나는 듯한 게임을 참하기 힘들어하죠. 덕분에 어릴 적에도 지금도, 잔혹한 게임을 못합니다. 그러니까 둠 같은 게임 말이죠. 심지어 요즘 와서 생각해 보면 둠이 그런 이쪽 장르 중에서는 그나마 좀 얌전한 편에 속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입니다. 물론 그런 저의 정반대 취향 속에서도 와 이건 미쳤다 싶은 울트라 킬 같은 작품이 있었기 때문에, 가끔은, 혹시나? 해서 다시 한번 건들게 되죠. Turbo Overkill 한국어 미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스팀 정가 20,500원 Windows 뉴질랜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 Trigger

생활 온라인 게임 Palia 베타 맛보기 [내부링크]

음... 생활... 귀농 MMO라고 제목을 하려다가 말았군요. 몇몇 그런 시도를 하려고 했던 게임이 떠오르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 밈화 되어 있을 뿐이지, 아직까지 살아 있는 게임은 별로 없는 듯하네요. 물론 찾고 찾아보면 한국에서는 소식조차 듣기 힘든 다른 나라에서 자체 서비스하고 있는 게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오늘 게임도 그런 작품입니다. 솔직히 제가 이 게임을 어디서 알게 되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메일에 오늘부터 오픈 베타 가능합니다!라는 메일이 며칠 전에 왔었거든요... 할 거 없어서 이거라도 해보기로 합니다. 생활 콘텐츠 자체는 저도 좋아... 했었습니다만, 그 옛날 슈퍼패미콤 시절 하베스트문을 마지막으로 졸업했다,라는 느낌입니다. 그 뒤로 정말 수많은 게임이 나왔지만 솔직히 말해서 저에겐 다 똑같은 콘텐츠로 느껴졌기 때문이죠. 온라인 중에서는,, 마비노기나, 아키에이지, 검은 사막 등(와우는 생략)을 떠올릴 수 있겠습니다만은,,, 그중에서는 검은 사막을 가장 오래

퍼즐 로그라이크 게임 골든 레코드 리트리버 맛보기 Golden Record Retriever [내부링크]

제가 퍼즐... 을 매우 좋아하시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그리고 주사위도 매우 좋아합니다. 단! 발더스게이트... 그러니까 DND 룰처럼 주사위 굴림이 !빗나감! 이 되는 그런 주사위 방식 말고, 주사위 컨셉을 활용한 방식의 게임을 좋아한다는 것이죠. 최근에 했던 작품 중에서는 slice & dice 라는 작품이 가장 인상 깊었죠? 그 이전엔 다이시 던전이 있었고.. 주사위 6면을 이용하는 게임들은 아무래도 운빨과 억까를 당할 수밖에 없는데, 원하던 그림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상황이 나와서 풀어가게 만드는 것을 유도하는 게임성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쉽게 설명하면 주사위로 단순히 명중 굴림 이런 것보다는, 주사위 면에 따라서 다른 공격이 나가는 것 정도?를 더 좋아하는 것이죠. 오늘 게임은 전자에 가까워서 취향에는 좀 멀긴 한데... 그래도 주사위를 이용한 그것도 국산 게임을... 흠 솔직히 글을 쓰고 싶진 않았죠. 국산 글만 쓰면 피곤하고 뒤탈이 많아져서 말이죠. 작품을 전혀 욕하

인디 게임 Super Fantasy Kingdom 데모 후기 [내부링크]

주말... 주말입니다. 요번 주는 정말 이리저리 힘들었군요... 지금은 그래도 컨디션이 조금 나아진 듯 보입니다. 후딱 글 써놓고 발더스게이트3를 더 해보기로 합니다. 음. 매일 하고 있지만 연속으로 낮은 주사위가 나와서 머리를 쮜어 뜯게 만드는 취향 밖의 상황이 나오면 여전히 게임을 꺼버리게 되고는 합니다. 계속 세이브 로드 하면서는 정말 하기 싫거든요. 그래도 게임이 재미는 있으니 그래도 매일 키기는 하게 되고.. 참 오래 즐기겠네요... 그리고 제 기준에서는 이것도 자유도가 있는 게임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지만, 역시나 모든 평가는 상대적인 법입니다. 다른 게임에 비해서는 CRPG 중에서도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것은 맞으니까요. 너무 다 되니까 충분히 말이 되는 개연성의 창의력을 발휘한 것 같은데 안 되는 것들이 생기면 맥이 빠지긴 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애초에 창의력을 바라지 않는 선형적인 스토리의 게임을 좋아하지요. 당연히 좋고 나쁘고 가 아니라 제 취향이죠. Super

신작 게임 아틀라스 폴른 맛보기 Atlas Fallen [내부링크]

흠... 만족스러운 게임은 없었지만 그래도 하루 글 쓰고 끝낼만한 신작 하나는 나와서 고맙군요. 물론 절대로 기대한 작품은 아닙니다. 이 개발사의 게임은 하나같이 썩 마음에 들진 않았으니까요. 요번 작품도 마찬가지인데... 뭐지 왜 더 퇴보한 건지 모르겠네요. 더 서지는 그래도 그 전작들에 비해서 좀 할만한 느낌이라기보다는 그래도 좀 더 다른 것을 보여주려고 했다는 느낌은 들었는데... 10년 전에 제작했던 로드 오브 폴른의 리부트 제작은 다른 개발사로 넘기고 그건 그래도 때깔이라도 좋아 보이는데, 정작 자기들 작품은 왜... 이따구로... 아틀라스 폴른 Atlas Fallen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56,000원 PS 5, XBOX X/S 10년 전 로드 오브 폴른이라는 작품을 만들고, 더 서지, 시리즈를 만들었던 독일의 게임 개발사 겸 배급사 Deck13에서 제작한 신작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로드 오브 폴른도 그렇고 서지도 그렇고 소울라이크를 많이 가미하려는 방향성을

인디 퍼즐 게임 둘 Pawnbarian, Dark Crypt [내부링크]

컨디션은 여전하군요. 태풍까지 올 거 생각하면 정말이지 우울하군요. 더 우울해지는 일은 또 따로 있기도 했고... 덕분에 오늘도 녹화분 털이입니다. 계속 늘어지지만 오늘은 그래도 발더스를 좀 손댔습니다. 이번이 5번째 재시작이군요... 매번 마음에 안 드는 게 생기면 깔끔하게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스스로의 게임 플레이 스타일이 참 싫지만.. 다 회차를 당겨서 한다는 느낌으로 합니다. 취향에서 거리가 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남는 시간에 할 게임이 썩 많지는 않으니... 어떻게든 꾸역꾸역 해보기로 합니다. 이번에는 긴 휴식 좀 많이 하면서 해볼까.. 여하튼 오늘 게임은 퍼즐 게임 두 개입니다. 인디 게임 개발자 Daisy Games에서 제작한 퍼즐 게임 Dark Crypt입니다. 꽤 전형적인 방식입니다. 움직일 때마다 한 턴이 지나는 방식으로 모든 물체, 적들이 움직이는 방식이죠. 바닥 장애물이나, 적들의 시야 방향이라거나 말이죠. 그리 나쁜 게임은 아니지만, 레벨 구성이 썩 훌륭

인디 게임 둘 Hexarchy, Landnama [내부링크]

월요일 퇴근 후 몸이 너무 나빠져 화요일엔 결국 출근을 못했습니다. 몸 상태는... 아주 위아래로 지랄이다 싶은 지경입니다만... 어휴 어쩌겠습니까. 오늘은 그래도 쉬었으니 오늘까지 자고 나면 좀 괜찮겠지... 오늘도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녹화분 털이 입니다. 둘 다 마음에 안 들어서 안타깝지만 더 할 체력이 남아있지는 않네요. 일찍 잠에 들 수 있을까 싶네요. 태풍도 올라온다는데 밑에 계신 부모님들은 괜찮을지 걱정스럽기도 하고.. 비 맞는 거 참 싫은데 출퇴근 길은 어찌 될까 걱정되기도 하네요. 적어도 비바람이 불면 덥진 않겠지라는 생각이 요번 더위 생각하면... 비바람 불고 덥고 습하고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지 않을까 걱정스럽네요. 인디 게임 개발사 Sonderland에서 제작한 퍼즐 게임 Landnama입니다. 보면 4x 전략 게임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전혀 아닙니다. 물론 저도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했지만 그냥... 퍼즐 게임에 가깝습니다. 턴제는 아니지만 일시정지가 가능하니

인디 게임 둘 Access Denied Escape, Espresso Tycoon [내부링크]

오늘... 너무 힘들었다.. 너무 더웠고 일하기 힘들어서 집에 와서도 아무것도 못할 지경이 되었다. 그냥 좀 손해 보더라도 전부 재택으로 전환할까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다. 몸 상태가 너무 나빠서 내일 일어나서 정상적인 상태일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 컨디션이 나빠지면 두통이나 치질 증세를 느끼게 되는데, 전에는 매주 느끼던 편두통이 이제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였는데 다시 왔고, 치질 느낌도 다시 온다 불안하다... 발더스는 손도 대지 못하고 있다. 내 취향의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억지로 엔딩 보려면 히키코모리인 내가 억지로 외출을 하는 것만큼의 정신력이 소모된다. 나는 빗나감을 정말 극도로 싫어한다. 그래서 와우에서도 적중과 저항 개념이 없어질 때에는 난리 부르스를 칠 정도였지... 당연히 엑스컴도 그래서 싫어한다. 내가 멍청해서 잘못된 판단을 하는 건 상관없는데, 확률이 터져서 손해 보는 것은 절대로 재미로 느끼지 못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기념비적으로 훌륭한 게임이라고

발더스 게이트 3 정식 맛보기 겸 소개 Baldurs Gate 3 [내부링크]

음. 솔직히 발더스 게이트는 다루지 않으려고 했었다. 아니 CRPG 자체를 그다지 다룰 마음이 없었다. 뭐... 말은 이렇게 했지만 디스코 엘리시움과 디비니티 두 가지 다 다루긴 했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CRPG 자체가 그렇게 대중적인 장르가 아닙니다. 물론 지금 동접자 40만! 그러면서 엄청 주목을 끌고 있지만 진짜, 정말 잘 생각해야 합니다. 혹 하던 친구에게도 했던 말을 그대로 하자면, FPS를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발로란트 좋아하는 사람, 카스만 하는 사람, 레식만 하는 사람, 페이데이만 하는 사람 같은 FPS 장르 내에서도 다 세부 장르 취향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인류사에는 기념비적인 압도적 긍정적인 장르 취향을 극복하게 해주는 갓겜들이 가끔씩 등장하며 그것들로 한번 문턱을 넘게 되면, 다른 취향 아닌 것들에도 발을 옮길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죠. 하지만 그 이전에 취향이 아니던 사람 이전에, 애초에 그 장르를 좋아하던 모든 세부장르 취향 유저들을 다 끌어

인디 퍼즐 게임 Paquerette Down the Bunburrows [내부링크]

크게 기대 안 했는데 오랜만에 괜찮은 퍼즐 게임이군요. 저는 퍼즐게임을 참 좋아하지만 머리가 썩 좋은 편은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잘 알기 때문에 디스코드에서 친구와 같이 공략을 했습니다. 퍼즐 따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이 훨씬 더 잘 풀어요... 물론 3자 입장에서 훈수 두는 사람들이 더 잘 보이는 것이 있을 수도 있긴 하겠지만, 그냥 객관적으로 제 친구들 중에서 제가 제일 퍼즐을 못 풉니다... ㅠㅠ 퍼즐 게임 즐긴 시간을 생각하면 정말 까마득한데... 뭐 자기만족이니까 괜찮습니다. 우선 이 퍼즐을 추천하기에 부담이 없는 이유는 수 싸움이 길어지는 퍼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퍼즐을 공략하기 위해서 여러 수를 복잡하게 꼬아서 단계별로 하나씩 길게 수를 생각해야 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는 소립니다. 예를 들면 인류사에서 다시없을 혁명적인 아이디어인 바바 이즈 유는 정말 훌륭한 게임이지만 레벨 구성은 솔직히 좀 별로여서 뒤로 가면 갈수록 이 "수"가 엄청 복잡해지고 길

인디 게임 맛보기 Adore [내부링크]

또 공허한 주말의 시작입니다. 렛츠 스쿨의 볼륨이 너무나도 엄청나게 이게 끝이 나긴 할랑가 싶긴 한데 계속하고 있군요. 디아블로는... 친구들 모두 다 접고 이제 하는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군요. 여전히 하고 있는 사람들은 1시 전 이전에 하지 않았던 사람들만 남아 있는 것 같고요... 대부분 다시 와우 하러 간 듯 보입니다. 저도 루틴처럼 와우를 들어가 주둔지 해상 임무를 보니 세상에 마상에 몇 년 만에 드디어 계귀 반지 임무가 떠서 공략해서 보상을 받고.. 드디어 와생 19년 만에 슬롯 풀 계귀이군요. RPG에서 남는 건 역시 탈것, 형상(룩), 계귀, 장난감입니다. 여하튼, 뻘소리 그만하고 오늘은 인디 게임 하나.. 들고 왔는데 음 생각보다 조작감이 좀 괜찮게 느껴져서 오래 하고 말았던 게임이군요. 물론 추천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겠지만 말이죠. 역시 저는 트윈 스틱 조작(wasd+마우스)의 아이소메트릭 뷰(쿼터뷰)가 가장 취향에 맞는 것 같네요. Adore 한국어 미지

신작 배틀로얄 게임 HAWKED 오픈베타 후기 [내부링크]

제가 배틀로얄을 썩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남들만큼 안 해본 것은 또 아닙니다. 물론 한 게임을 오래 한 것은 거의 없지만, 거의 다 찍먹은 했었죠. 분명 제가 생각하는 딱 이런 배틀로얄이라면 내가 재미있게 할 수 있겠다 싶은 작품이 머리 속에는 있지만, 그런 방향성의 게임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최근에 대중성은 전혀 못 끌었지만, 유사한 게임들이 많이들 나오고 있습니다. 타르코프 같은 느낌이거나, PVPVE 라는 태그를 걸로 대전과 다른 콘텐츠를 섞어서 무작정 싸우는 게 다 가 아닌 게임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아직까지는 썩... 제 마음에 드는 건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슈팅이 아니라 판타지 액션으로 타르코프 같은 느낌의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완전 초기화되지 않고 적당히 RPG를 섞어서.. 파밍 하는 맛이 있는 방식으로 말이죠. 쉽게 생각하면 디아블로 같은 핵 앤 슬래시 전투와 RPG 파밍 방식(서포터가 유의미한 파티플! 필수!)인데, 죽으면 다 떨구고 남들이 주워갈

방치형 인디 게임 Stone Story RPG [내부링크]

이 게임은.. 처음 출 시 될 때 눈에 띌 수밖에 없는 게임이었습니다만 조금 미루고 있다가 오늘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런 게임을 제가 좀 피하려고 하는 이유가 뭐냐면, 이렇게 비주얼적으로 정말 특이한 컨셉을 잡고 나오는 게임 중에서 게임 볼륨이 만족스러웠던 적이 없었기 때문이죠. 가격이라도 싸면 모를까, 그렇지 않을 것처럼 보였고 그런 평가들이 있었기도 하고요. 그래도 데모가 있고 한국어를 지원하니.. 정식된 기념으로 드디어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만은, 생각보다 게임성은 꽤 있군요? 물론 여전히 적극 추천하기엔 가성비나 방치형이라는 특성 등, 걸림돌이 될 것들은 많이 있지요. Stone Story RPG 공식 한국어 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Windows Android, iOS 인디 게임 개발자 Martian Rex, standardcombo가 만든 방치형 RPG 게임입니다. 우선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순수하게 아스키코드로 제작된 게임입니다. 물론 영어로 해

피그먼트2 맛보기 Figment 2: Creed Valley [내부링크]

피그먼트... 솔직히 굳이 다루고 싶은 마음은 없었어요. 1편을 나름 괜찮게 하긴 했지만 이걸 추천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 솔직히 좀 부정적이었시었거든요. 물론 액면으로만 판단하면 안 되겠지만, 그래도 딱 봤을 때 어느 정도 참을만해 보여야 추천할만할 텐데 딱 봐도 너무 호불호 갈리는 컨셉아트를 가지고 있는 독특한 게임이죠. 무난한 퍼즐 무난한 액션, 뭐 하나 매우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가격 대비로는 나쁘지 않은 꽤 수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인데, 게임으로서 동화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성인 친구들에게 추천하기에는 좀..이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죠. 그렇다고 이걸 애들한테 시킨다? 음 글쎄. 요즘 애들이 얼마나 조숙한데. Figment 2: Creed Valley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7,000원 (엑박 게임 패스 포함) Windows PS 5, XBOX X/S Switch 덴마크의 인디 게임 개발사 Bedtime Digital Games에서 개발한 액션 어

인디 게임 둘 Rabat Protocol, Aldro [내부링크]

무더운 주말의 시작이었군요. 오늘도 렛츠 스쿨 좀 하고 책 좀 보고.. 그러고 시간을 좀 많이 보냈습니다만, 그래서일까 둘러본 인디 게임 좀 적은 관계로 여전히 녹화분... 음, 극히 주관적인 게임 이야기 글 하나 쓸 계획을 하나 하고 있는데 더워서 그런지 축축 처져서 정말 쓸 의욕이 안 나네요. 나에게 재미있는 게임을 찾는 법이라는이라는 소재를 정말 오래 생가해 오고 많은 사람들에게 답변해 주기도 했었는데, 머릿속에만 있는 것이니 일단 글로 한번 적어볼까 하는 마음이 있거든요. 물론 제대로 정리되지 않고 퇴고하지 않고 줄줄 쓸 거라 두서없겠지만.. 쌓이다 보면 뭐 달라지겠죠. 여하튼 오늘은 가벼운 게임 두 가지. 아마도 일본의 인디 게임 개발사 What‘s Up Labs에서 제작한 트윈스틱 슈터 게임 Rabat Protocol입니다. 딱 어떤 장르다 하기에는 엄청 고전적인 게임 말고는 비유 들게 없군요. 그냥 위 트레일러 보시면 느껴질만한 그런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좌우로만 이동

인디 게임 둘 Scarlet Tower, Mega City Police [내부링크]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어릴 적 아버지가 왜 주말마다 자기 바쁜지 알게 되는 것 같네요.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멍 때리기 만해도 시간이 완전히 삭제됩니다. 군것질 하나 먹으면서 멍하니 책 읽고 있으면 참 시간이 잘 가요... 물론 그러다가 밥 먹고 정신 차리고 렛츠 스쿨 좀 하다가... 오늘 글은 또 마찬가지 녹화분 털이... 요즘 더워서 그런 거 의욕이 좀 많이 떨어집니다. 그저 계속 늘어지고 있고 싶은 기분?.. 물론해야 할 것들은 있는데 자꾸 미루게 되네요. 네덜란드의 인디 게임 개발자 Undreamed Games에서 제작한 탑다운 슈팅 로그라이트 게임입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그냥 전형적인 엔터 더 건전 같은 작품입니다. 그 이상 이하의 설명도 필요 없이 딱 그런 느낌의 작품이죠. 탄약 구분이나, 기본 구르기... 오히려 엔터 더 건전보다 특색이 적으면 적었지 더 낫다는 느낌은 없긴 합니다. 그래도 더 나은 점이라면 레트로 감성을 나름 잘 연출하려고 노력했다는 점 정도... 무

인디 게임 둘 KAKU: Ancient Seal, Koa and the Five Pirates of Mara [내부링크]

음... 그저께였나요. 렛츠 스쿨이라는 게임, 한글 폰트 문제가 해결되어서 다시 하고 있는데 너무나도 훌륭해서 최근 익시온 이후 처음으로 진득하니 해보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이렇게 잘 만들어진 시뮬레이션 인디 게임이 중국에서 나왔다는 게 안타까울 따름이군요. 여하튼 오늘은... 덕분에 다른 거 하느라 또 녹화분 털이를 해야 할 것 같군요. 뭔가 하고 나서 비슷한 감정이 들었던 작품 두 가지입니다. 개발자자들이 스스로 너무 높은 목표를 두고 게임을 만든 것 같은 그런 느낌의 작품들이었죠. 게임 개발사 BINGOBELL에서 제작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일단 정식이 아니라 얼리 액세스군요. 이런 장르가 얼리 액세스로 나오는 것도 좀 신기하긴 한데... 솔직히 말해서 게임 들어가서 WASD 이동하고 화를 참지 못하고 바로 ALt+f4를 누를 뻔했습니다. 제가 언제였나요... 3D 액션 어드벤처 게임 하나를 좀 나쁘게 말한 적이 있었죠. 이제 막 게임 개발을 배우는 고등학생 기획 지망

인디 게임 맛보기 Double Dragon Gaiden: Rise Of The Dragons [내부링크]

음.... 최근 괜찮은 게임이 연달아 있어서 컨디션이 강제로 끌어올라 온 느낌이었는데, 그냥 좋은 게임이어서 불태운 거였나 봅니다. 다시 할 것 없어지니 바로 차분해지면서 두통이 다시 오는군요. 덕분에 오늘도 녹화분 털이... 내용도 두 문단 쓸 수 있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시작해 봅니다. 녹화분 더 땡겨 오는 것도 힘들어.. 하나로 억지로 두 문단 나누어 써보자.라고 하는데 왜 그런 마음이 들었냐면, 참 좋아 보이는 작품이지만, 제가 참 싫어하는 부분들이 취향에 맞지 않아서 나쁜 말로만 두 문단 충분히 쓸 것 같다는 느낌 때문이랄까... 만족스러워서가 아니라 말이죠. 쩝. 이런 게임들이 저는 좀 이제 없어졌으면 하는데. Double Dragon Gaiden: Rise Of The Dragons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32,150원 Windows XBOX X/S PS 5/4 Switch 싱가폴의 인디 게임 개발사 Secret Base Pte Ltd에서 제작한 비뎀업 게임입

학교 운영 시뮬 게임 Let's School 맛보기 [내부링크]

어제 출시되자마자 했었지만 녹화분으로 들어간 게임입니다. 어제 이 게임을 다룰 생각이었지만 남는 시간 녹화분으로 채우려고 했던 렛츠 레볼루션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 녀석을 쓰고 말았죠. 오늘 이 게임도 꽤 괜찮았습니다. 다만 한글 폰트 문제가 있었는데 지금은 업데이트되어서 해결이 된 듯하군요. 녹화분이라고 하지만 꽤 훌륭했기 때문에 글 하나로 다루어도 될 정도군요. 조금 더 길게 다루어도 될 것 같지만... 오늘 다른 일이 할게 많아서 녹화분 영상 털고 일단 후딱 마무리합니다. Let's School 데모체험판 제공(한국어 x) 스팀 정가 24,500원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사 Pathea Games에서 제작한 학교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최근에 나온 녀석으로 쉽게 생각하자면 투 포인트 캠퍼스 같은 게임이죠. 하지만 훨씬 더 캐주얼한데 다른 특색과 깊이가 있고, 부담 없는 복셀 아트에, 일본 쪽의 아시아 느낌을 더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거기다가 한국어를

퍼즐 게임 혁명 하자 Let's! Revolution! [내부링크]

오... 오랜만에 아이유님 박수 짤이 등장합니다. 솔직히 전혀 기대하지 않았고 그냥 녹화분 하나 늘리려고 했던 게임이 너무 훌륭해서 3시간 내리 즐겼군요. 그래 이런 게임들이 나온단 말이야... 완전 내가 전에 해본 흔하디흔한 그런 게임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색다른 게임이 나올 수 있단 말이지. 이래서 더더욱 녹화분을 위해서 더 많은 게임들을 해보려는 의지가 다시 생기게 됩니다. 분명 보기엔 진짜 별로여도 해보면 아이디어만큼은 훌륭한 작품들이 나옵니다. 아 그리고 얼마 전의 댓글을 본 게 있어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함부로 재미있다,라는 말은 잘 쓰지 않습니다. 이번 게임도 재미있어가 아니라, 새로운 게임 다른 창의적인 요소가 보였기 때문에 배울 점이 많아서 훌륭하게 느껴진 것이죠. 물론 그런 점이 저에게는 재미있는 것이고요. 당연히 당신들 모두에게 재미있는 게임은 아닐 겁니다. 하자! 혁명! Let's! Revolution!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21,500원 Windows

인디 게임 둘 Goobies, Temporian [내부링크]

계속 해서 인디 게임 녹화분 털이다. 자꾸 컨디션이 썩 좋지는 않다. 컨디션 좋으면 하려고 계속 방치되고 있는 Techtonica 라는 게임도 빨리 해야하는데.. 물론 그 게임도 정작 해보니 녹화분으로 남을지도 모르겠지만... 여하튼 오늘은 데모 게임 두개 하고 치우기로 했다. 디아블로4는.. 시즌 1 이후에 계속 하루 한 맵씩 계속 하고는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내가 이걸 왜하고 있나 라는 생각만 계속 든다. 차라리 와우 부캐(북미)나 하나 더 키우지... 어차피 없어질 캐릭터(스탠다드 캐릭터 하면 되지 않냐라는 개소리는 듣지 않았으면), 와우도 모든 얼라, 호드, 전직업 만렙은 당연이고 업적 말고는 딱히 노릴게 없을 정도로 다 해봤던지라 좀 동기부여는 약해서 아주 조금씩했었지만, PVP 때문에 북미섭 뚫어서 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북미 와우 부캐를 키운다는 마지노선은 항상 있기 때문에 든든하긴 하다. 여하튼 녹화분 털이 인디 게임 개발자 Knifes 라는 분이 제작하신 뱀서라이크 게

신작 자동화 게임 Techtonica 맛보기 [내부링크]

음... 자동화 시뮬레이션은 굳이 따지자면 좋아하는 편입니다. 지금 공장 자동화 게임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녀석들을 뽑으라고 한다면 팩토리오와 새티스팩토리겠죠. 저는 자동화 게임을 크게 2가지로 분류합니다. 컨베이어 벨트 등을 이용한 공장 자동화 게임과, 사람들을 굴려서 키워 나가는 개척 시뮬레이션으로 말이죠. 오늘에 게임은 후자인 공장자동화 게임입니다. 사실 방금 말한 두 게임과 실질적인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차별점을 만들려고 노력은 한 작품이군요. Techtonica 한국어 미지원(눈치것 가능) 스팀 정가 32,000원 (엑박게임패스 포함) Windows XBOX X/S 미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 Fire Hose Games에서 제작한 공장 자동화 게임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자면 1인칭 공장 자동화 게임으로 최근의 대표작으로는 새티스팩토리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게임의 특징이라면 지하에서 진행된다는 것이고, 약간의 스토리가 있다는 것(물론 영어다). 그것 말

미니 게임 YEAH! YOU WANT "THOSE GAMES," RIGHT? SO HERE YOU GO! NOW, LET'S SEE YOU CLEAR THEM! [내부링크]

내가 개발자라도 이 게임의 제목은 스팸으로 거를 것 같다. 게임을 개발하면서 각자 그들만의 목적이 있을 것인데, 굳이, 구욷이 제목을 길게 만드는 것은 솔직히 말해서 어그로 or 중2병 말고는 없다고 본다. 물론 이 게임이 일본에서 제작된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뭐.. 일본 라노벨 판을 생각하면 .. 트렌드를 쫓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그래봤자 그 트렌드 또한, 작품성과 무관한 어그로 끌기의 수단일 뿐이다. 제목을 저렇게 길게 한다고 해서 작품성이 더 좋아지는 게 아니다. 그런데 굳이 어그로를 끈다는 것은 작품성으로 인한 입소문, 마케팅 비용 투자보다는 조금 더 싸구려 어그로를 끌어보겠다는 심산으로 보인다. 나쁘게 비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꼭 그런 시각으로만 보는 건 아니다. 당장에 먹고살기 힘들고 벌어야 한다면 뭐든 해야 하는 게 사람이다, 불법도 아닌데 일단 시선부터 끌어야 할 것이 아닌가. 유튜브에서 염병하며 어그로를 끄는 것들은 대부분이 정말 하고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신작 TPS 렘넌트2 맛보기 Remnant2 [내부링크]

흠... 솔직히 굳이 다루려고 하지 않았던 작품입니다. 친구 때문에 억지로 하게 되어서 조금 찍먹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길이 길어질 것 같진 않아요 제 취향의 게임이 아니라서 말이죠. 다시 말하지만 게임이 재미없다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제가 디비전 때도 그랬고 보더랜드 때도 그러했지만, 총을 쏘는 게임이, 적이 피돼지일 때 정말이지 끔찍하게 재미를 못 느껴요... 그래서 디비전은 레벨 업 구간은 정말 끝내주게 재미있었지만, 엔드 콘텐츠에 진입하는 순간 내가 지금 쏘는 게 물총인가? 싶은 느낌이 들면서 재미가 나락으로 가버렸죠. 보더랜드는 처음부터 그런 느낌이었고.. 렘넌트도 솔직히 그런 느낌에 강하죠. 렘넌트1편은 초창기 총크소울이니 뭐니 하는 소리가 나돌았지만, 그냥 뭐듯 가따 붙이기 좋아하는 가벼운 사람들이 하는 소리고... 그래도 라이크, 라는 단어는 붙일만하다고 생각하지만 라이트에 더 가깝지 않나... 옛날 제가 글 써둔 거 보니 블로그 초창기 어그로 끌려고 라이크라고

인디 게임 둘 Xenonauts 2, Krzyżacy - The Knights of the Cross [내부링크]

컨디션이 썩 좋지 않다. 그래서 인지 하는 게임들도 이상하게 다 재미없게 느껴지고 녹화분만 되더라... 그래서 오늘도 그냥 녹화분 털이지만 둘 다 최신 게임이긴 하다... 그중 하나는 언급조차 하기 싫었던 게임이지만 딱히 다룰 게 없어서 그냥 언급만 하고 지나가겠다. 디아 시즌.. 거의 장례식 중이던데 이제서야 개발자들이 좀 저자세로 나오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여전히 자기들이 뭘 잘못하고 있는지 잘 모르는 것 같다. 그냥 만들라고 하니 만드는 직장인들이 뭘 알겠어.. 아무래도 시리즈를 처음 시작하던 개발자들과는 마인드가 다를 수밖에 없다. 만들고 싶은 것들을 만드는 사람들과 그냥 위에서 만들라고 하니까 직장인으로서 개발하고 보고해야 하는 사람들의 마인드는 다를 수밖에 없다. 영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 Goldhawk Interactive에서 제작하고 있는 엑스컴(빗나감! SRPG)류 게임입니다. 아직은 얼리 액세스이고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최신 3d 엑스컴보다는 더 옛날 2d 시절

인디 게임 둘 Sticky Business, Cramped Room of Death [내부링크]

오~는 디아블로 시즌 1이 열리는 날이군요? 솔직히 말해서 부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콘텐츠 자체가 사실상 큰 변화가 없으니까 말이죠. 뭐 밸런스가 좋고 나쁘고 기타 등등을 떠나서, 마치 프리시즌은 아무것도 아니었고 시즌 1은 다른 시즌 게임들과는 다른, 정말 큰 규모의 업데이트라고 입을 털길래 뭔가 다를 게 있을 줄 알았습니다만은, 오히려 poe에서의 리그보다도 큰 변화는 없는듯한 느낌... 그래서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굳이 1레벨부터 다시 하게 될 시즌인데, 딱히 다른 콘텐츠 없는데 할 이유가 있나? 싶은 느낌이라서 일단은 새벽부터 바로 할 생각은 안 하고 두고 보기로 합니다. 차라리 엑조 프라이멀에서 레이드를 다 해보는 욕심이 더 있어서 시간 날 때마다 해보고 있군요. 확실히 매우 나쁜 콘텐츠 구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하면 할수록 열리는 콘텐츠가 마음에 드네요... 여하튼 오늘도 녹화분 털이...라고 하기에는 둘 다 최신 게임이긴 하군요.. 둘 모두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아

추천 인디 퍼즐 게임 뷰파인더 후기 Viewfinder [내부링크]

흠... 좋은 스토리란 무엇일까. 대부분의 단어들은 사전적 의미가 있지만 대부분 오랜 시간과 플랫폼들을 거치며 의미가 조금씩 바뀝니다. 이제 와서는 스토리라는 단어도 너무 포괄적으로 넓은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스토리가 좋다 나쁘다 보다는, 스토리텔링이 좋다 나쁘다고 더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할 것 같군요. 엘든링이 스토리가 좋을 순 있을지 몰라도 스토리텔링은 없다시피 하는 게임이다,라고 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죠. 엘든링 팬이 이것을 보면 아주 버럭! 하실 수도 있지만, 전에 정리해둔 글이 있으니 그것을 먼저 읽어보시고... 팬심은 이해하지만 객관적으로 봅시다. 아무리, 훌륭한 세계관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한들 즐기는 플레이어에게 직접적으로 그 어떠한 것도 전달하지 않으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간접적인 이야기 전달 방식도 하나의 이야기라고 인정한다면, 그 간접적인 스토리들끼리 비교해야 맞는다고 봅니다. 여하튼 왜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주절 하느냐... 음. 오늘 게임은

인디 게임 둘 Gravity Circuit, Demon Hunter [내부링크]

오피스텔 저번에 갑작스러운 단수 사건 이후 뭔가 문제가 생겼는지 수압이 많이 약해졌었습니다. 그러다가 또 어제 공지가 하나 붙어서 수요일에 또 단수라고 하는군요. 하아... 또 모자 쓰고 출근하게 생겼습니다... 정말 끔찍한데 말이죠. 거기다가 비 오고 덥고 하면 정말 찝찝해서 환장할 것 같은데. 으.. 거기다가 오늘은 딱히 또 의욕이 없어서 녹화분 털이하고 끝내렵니다. 그나마 이제 녹화분도 정말 별게 없네요. 대충 쓰고 엑조프라이멀이나 조금 더 스토리 진행을 해봐야겠네요. 인디 게임 개발사 MoonlightGames라는 곳에서 제작한 인디 게임 Demon Hunter라는 작품인데... 알게 모르게 국산의 느낌이 드는데, 동명의 다른 개발사가 존재해서 이 개발사의 원천을 찾지는 못하겠습니다. 여하튼... 그냥 음 그냥 전공 학생이 졸업하고 혼자서 포트폴리오 삼아 만든 정도의 작품 정도로 보입니다. 개발사의 전작들을 보니... 정말 다양한 것들을 시도했더군요. 게임 내용 자체는 이것도

엑조프라이멀 정식 맛보기 Exoprimal [내부링크]

음.. 솔직히 다시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샐님의 말도 있기도 했고,,,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기도 했는데... 정식을 해보고 나서 솔직히 생각이 좀 바뀌었다. 하지만 문제가 좀 있다. 우선 가격 문제보다 더 급한 요소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처음에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본래에는 그냥 게임이 저렴하거나 싸면 모든 게 해결될 것이다,라고 말하는 게 맞을 것 같은데 오히려 저 문제가 더 급하다. 아무리 무료이면 뭐 하는가, 재미있는 콘텐츠를 왜 굳이 숨겨놨는가 하는 것인데 이게 뭐랄까 서사적? 스토리적? 고집 때문이라는 게 보인다. 그거 때문에 좀 많이 아쉽다. 대부분 초반부에서 폐사하게 될 것이다. 엑소프라이멀 Exoprimal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76,400원 (엑박게임패스 포함) Windows PS 5/4, XOBX X/S 일본의 캡콤에서 제작한 PVPVE 게임... 음 기본적인 사항은 지난 글을 참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플레

인디 게임 둘 Swarm Survivor, SlavicPunk [내부링크]

와... 주말 뭐 했지? 아무것도 안 했는데 왜 이 시간이지?... 정말 너무 억울하군요. 더 억울한 것은 저녁으로 탕짬면을 먹는데, 당연히 저는 문화시민이기 때문에 소스를 따로 용기로 받아서 먹는 와중에 실수로 모니터 밑에 둔 아이폰이 탕수육 소스통에 빠져버렸죠. 하아... 제 아이폰은 이제 성능 감성에 더불어 맛있어지기까지 했군요. SE3 산지 얼마 안 된 녀석인데... 검색해 보니 30분 생활 방수 된다길래 어차피 못쓸 판이니 최대한 세척해서 이쁘게 말려서 쓰니 되긴 잘됩니다만 걱정되는군요. 제가 SE3를 산거 보면 대충 아시겠지만 저는 정말 스마트폰좀 바꾸고 싶어도 마음에 드는 게 없어요... SE3 마저도 자급제로 산 거였죠.. 이거 고장 나면 뭐 사야 하나.. 그냥 싼 거 아무거나 써야 하나... 카툭튀 없고 탈모 없는 스마트폰을 바라는 게 그렇게 큰 잘못이란 말인가... 여하튼 오늘도 멘탈을 부여잡고 그냥 녹화분 털이.. 폴란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 Red Square G

인디 게임 둘 Mail Time, Card Survival [내부링크]

음.. 오늘도 잉여로운 현자타임을 겪고 있는 와중이고 녹화분 털이로 긑내야할 것 같군요. 어제도 말했던 그런 여유 있을때 할만한 게임을 찾는다면 솔직히 없진 않습니다. 호그와트 레거시도 하다 말았고... 아직까지 밀어둔 소닉 프론티어도 있고... 하지만 참 뭐랄까 마음이 안가네요. 해리포터는... 솔직히 썩 좋은 말만 나올 것 같진 않아서 글쓰기가 좀 두려운게 더 있기도 하고 말이죠. 그러고보니 최근에 한국에 나왔떤 해리포터 매직 어웨이큰? 인가 하는 모바일 게임도 피시버전으로 받아놨는데... 이것도 하.. 가챠게임은 가능하면 블로그에서 다루고 싶지 않네요. 게임이 보다 더 예술적인 길을 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사행성이 있는 게임은 피하도록 하죠. 뭐 그런 게임을 만드는 개발자들도 그런 것을 만들고 싶진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요즘은 못하겟군요.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개발자들도 대부분 그냥 직장인들과 다를바가 없으니 말이죠. 여하튼 쓸대없는 소리 말고 오늘 게

인디 게임 Yet Another Zombie Survivors [내부링크]

음... 할 게 없... 는 것은 아니고 그저 쓸 마음이 드는 녀석이 많진 않네요. 새벽에 글을 쓰고 자려고 했지만 참 요즘 의욕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게임을 많이 해보려는 의욕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아니고.. 뭐랄까 막 열성적인 느낌은 좀 줄어든다는 느낌, 이게 보통 평소에 하는 게임이 없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죠. 젤다, 디아 4, 파판 16과 같이 새로운 게임들 살펴보고, 게임 정보들 살펴보는 등 일을 할 거 하고 남는 시간에 짬짬이 하는 게임이 있을 때에는 뭐랄까 소중한 시간처럼 느껴져서 열심히 산다는 느낌이 있는데, 그 사이 남는 시간에 할 게임이 없을 때에는 정말 한없이 잉여 인간이 되는 느낌입니다. 그러면 인디 게임들도 괜히 더 재미없게 느껴져요. 와우..를 하면 되긴 하지만 저는 정말이지 와우에서 거의 안 해본 게 없는 사람이라.. 아직도 와우는 하지만 뭐랄까 숨 쉬듯 하는 생활적인 느낌이고 게임을 하는 감각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랄까. 들어가서 평작 업적만

인디 로그라이크 퍼즐 게임 Blocky Dungeon [내부링크]

와우... 솔직히 이런 게임을 접할 때마다 참 씁쓸합니다.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ithc.io에는 하루에 수백 개 이상의 게임이 업로드되고, 스팀에만 하루에도 수십 개가 올라오기 때문에 모든 게임을 살펴보는 것은 사실상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다 해보진 못해도 다 둘러보는 것은 가능하죠. 그래서 아무래도 처음 스크린샷 썸네일에서 먼저 걸러지고, 그다음엔 게임 소개를 보고 거르는 단계를 거치는데 물론 단순히 썸네일과 제목 상태만 가지고 게임을 판단해서는 안 되겠지만 솔직히 그 관성이 거진 다 맞긴 합니다. 예를 들어 스팀 게임 리스트에서 썸네일 사진이 비어 있거나, 마우스를 올렸을 때 뜨는 다른 소개 이미지가 뜨지 않는다면 게임 스팀 기본적인 상점 게임 소개마저 제대로 꾸려놓지 못했다는 것이니, 그 게임을 굳이 해볼 필요가 있을까? 하는 것이죠. 물론 이것 말고도 다른 납득 가능할 만한 이유들로 인해서 스쳐 보기만 하고 안 해보는 게임이 많은데, 나중에 할 거 없어서 우연찮게 하고

인디 등반 게임 New Heights: Realistic Climbing and Bouldering [내부링크]

와우.. 얼마 전에 카툰 그래픽의 등반 게임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 그것도 꽤나 본격적이었지만 캐주얼한 일반적인 목적을 가진 어드벤처 스타일의 게임에서 "등반"요소를 잘 살린 게임이었습니다만. "등반" 그 자체를 심도 있게 재미있게 다룬 게임은 그리 많지 않고 스트레스 항아리 게임들만 가득한데 오늘 한 게임은 정말 괜찮군요. 와 이렇게까지 그럴듯하게?라는 생각이 계속 나네요. 다만 거지 같은 최적화와 무한 로딩 때문에 제대로 플레이하기 힘들다는 단점만 빼면 말이죠. 그럼에도 초기 평가는 꽤 좋은 수준...이라고 하기에는 워낙 매니악한 장르라 이런 게임을 누가 할까 싶긴 하지만, 제가 하네요 그런데 와우 생각 너무너무 괜찮아서 계속했네요. 절대 항아리 게임처럼 억지로 억지스러운 느낌이 아니라, 당연히 어려운데, 다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준으로 그럴듯한 개연성의 조작을 가진 게 좋군요 New Heights: Realistic Climbing and Bouldering 공식 한국어 지원

인디 플랫포머 게임 Lunistice [내부링크]

정말 너무 할게 없군요. 그래서 옜날 실망스러워서 녹화분에도 못들어갔던 게임들좀 뒤적거려보고 있습니다. 으외로 몇 개는 지금 해보니 또 괜찮은 것들도 있더군요. 그런 것 중 시뮬레이션들은.. 맛보기로 쓰기에는 게임을 파악하기에는 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며칠 더 해보기로 하구요... 유난히 시뮬레이션들이 많긴하네요 출시 초기에 거들떠 안봤는데 나중에 괜찮은것들이 말이죠... 콘텐츠는 괜찮은데 출시 초기에 UX/UI가 완전 처참한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긴합니다. 시뮬레이션들에는 그런 것들이 유난히 저는 좀 까다로워서 말이죠... 여하튼, 오늘은 안하고 지나갔는데 다시 보니 괜찮았다거나, 당시에는 너무 마이너 해보이거나 평가수가 적어서 안했던 게임들을 좀 둘러보고 맛을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플랫포머죠. Lunistice 한국어 미지원(눈치것 가능) 스팀 정가 5,500원 데모체험판 제공 Windows Switch 독일의 인디 게임 개발사 A Grumpy Fox 에서 제작한 플랫포

itch.io 탐방 Aqua lppan, bioevil4 [내부링크]

음.. 오늘은 딱히 손에 잡히는 게 없어서 오랜만에 itch.io를 탐방해 보기로 했습니다. 상단에 뜬 것 중 하나가 눈에 띄어서 몇 개 컨셉 맞춰서 두 개 소개하고 넘어가기로 하는데 생각보다 둘 다 재미있었군요. 둘 다 애초에 상업용 게임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하나는 거의 프로토타입이고, 하나는 거의 데모에 가까운 분량이라서 추천하기에도 좀 그런 녀석들이긴 합니다. 그래도 만듦새는 꽤 훌륭해서 괜찮았습니다. https://gypopothomas.itch.io/bioevil4 인디 게임 개발자 Gypopothomas, AwesEmz, BibikiGL, Clayzulah 4명이서 제작한 아케이드 스타일의 런앤건 게임 bioevil4입니다. 공식 트레일러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전 마계촌 느낌이 나는 레트로풍 그래픽에다가 바이오하자드4를 끼얹은 작품이죠. 무작정 레온으로 시작해서 총을 쏘며 전진해야 하는데. 너무 고전풍 그 자체로 만들었기 때문에, 점프와 사격 둘 밖에 기능이 없습니

Warhammer Age of Sigmar: Realms of Ruin 베타 후기 [내부링크]

음... 이게 편견이라고 해야 할지. 합리적 통계적 추측이라고 해야 할지. 워해머 IP의 게임들은 전혀 기대하지 않는 편입니다. 물론 토탈워나, 최근의 볼트건 같은 것도 있긴 하지만... 그전에 말아먹은 게임들 생각하면 흠.. 어마어마한 것들이 많지요. 이게 단순히 그런 편견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게, 단순히 IP를 활용하는 2차 장작 같은 게임들이 아니라. 대부분 각 잡고 진심으로 만들어서 나름 봐줄 만한데 게임이 그냥 재미가 없고 별로인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이죠... 물론...! 제가 딱히 워해머에 팬심이 없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긴 합니다. 최근에 볼트건도 잔혹해서 제 취향은 아니었고.. 토탈워 시리즈는 애초에 삼국지 토탈워 정도만 그나마 할 수 있을 정도였지 그 이전의 토탈워는 제가 하기에는 너무 헤비 했죠... 결국 저는 워해머 IP로 재미있게 한 게 하나도... 없다기엔 생각해 보니 더 옜날 스페이스 마린이엇나? 그거 하나는 나쁘지 않게 한 것 같기도... 오

인디 게임 나를 데려가 줘, 던전으로!! Take Me To The Dungeon [내부링크]

참고로 19금 야겜입니다. 네 음. 제 블로그 최초인가요? 아마 간혹 이 주제를 꺼낸 적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아무래도 잘 다루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는 뭐 여러 가지가 있지만 괜히 불이익을 받고 싶지는 않아서죠? 그래서 제목에는 굳이 언급하지 않을 거고, 본문 내용에서도 굳이 수위 높은 말이나 스크린샷은 일절 포함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다시 머리말에서 확실하게 하고 가자면 이 게임은 당신이 기대... 아니 우려하는 그런 Ya! 한 게임 맞습니다. 흔히 스팀이 나오는 그런 성인용이죠... 흠 근대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게임에서 쓰는 덱빌딩 방식이 꽤 흥미로워서 생각보다 오래 하게 되었군요. 눈요기는... 오히려 뒷전이 될 정도로 말이죠. 나를 데려가 줘, 던전으로!! Take Me To The Dungeon Adult Only 스팀 정가 12,500원 Windows 공식 한국어 지원 일본의 인디 게임 개발사 Hanabi Fuusen...에서 제작한 덱빌딩 로그라이트 게임입니

인디 게임 둘 GYLT, Quasimorph [내부링크]

음 오늘은... 게임 하나로 단독으로 다룰 수 있겠다 싶었던 날인데, 그냥 같이 두 개 한 문단씩 쓰고 대충 정리하려고 합니다. 어제 디아블로 방송이 너무나도 실망적이어서 현자 타임이 조금 세게 온 것도 있고... 명망을 다시 해야 하는 것도 서러운데, 그나마 조금 계승되는 것도 19일 이후 처음 접속하는 캐릭터의 진척도 기준이라고...? 내 명망 100% 찍은 하드코어 캐릭터는 이미 무덤에 가있는데요... "대규모"업데이트라고 입털던 콘텐츠는 새로운 장비만 추가되었을 뿐 사실상 게임으로서의 콘텐츠는 거의 없어 보이더군요. 다음 확팩이 나오기 전까지는 손을 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쩝 인디 게임 개발사 Magnum Scriptum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물론 이것도 로그라이트,에 가까운 게임이지만 말이죠.. 아! 일단은 아직 데모입니다. 한국어를 지원해서 해보게 되었는데 분명 처음 데모 공개되었을 땐 한글이 아니어서 하고 녹화분으로 있었던 녀석이었는데 이번에 보니 한국어를

기대되는 인디 액션 게임 En Garde! [내부링크]

오랜만... 이 맞나? 여하튼 등장하셨습니다. 일단 정식 릴리즈가 아니라 데모 게임이었으니 박수짤 넣으려는 것을 참고 끄덕짤로 대체했습니다. 음.. 오늘의 게임은 솔직히 말해서 전혀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그냥 녹화분이나 만들자는 생각에 저번 넥스트 페스트에 공개된 데모 게임 아직 내려가지 않은 게 있어서 한 것인데.. 세상에 이런 작품이 있었군요. 솔직히 말해서 이 게임은 대중성과는 거리가 멀 것 같아서 나중에 정식이 나와도 많이 팔릴 것 같지는 않긴 한데. 제가. 항상 말하는 액션 게임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을 정말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인디인데 이렇게까지 액션 게임을 군더더기 없이 제대로 만들어 낸 경우는 정말 흔치 않거든요. 아마 제 글을 보시고 스팀에서 지금 데모를 받아서 해보셔도 그렇게까지 별다를 것 없는데?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이 게임에 놀랍고 아이유 박수 짤을 보내고 싶었던 이유는 다른 부분들입니다. 철저하게

인디 설계 게임 Mars First Logistics [내부링크]

음... 저는 어릴 때부터 뭔가 공작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요즘 애들도 할라나 싶은 과학 상자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어린 시절 기억도 나고요. 어릴 적 인두에 대한 트라우마가 없었더라면 전자회로 쪽으로 가고 싶은 마음도 있기도 했었던 적도 있군요. 여하튼 간에 저는 항상 교육적인 게임을 바라기 때문에, 퍼즐이나 설계 논리구조에 관련된 게임을 무척 좋아하고 찾아다니는 편입니다. 다만 그중에서 좀 재미를 느끼고,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만들어진 게임들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죠. 너무 시뮬레이션처럼 만들어버리면 투 머치해서 접근성 자체가 나빠질 것이고, 너무 단순해도 재미가 없을 것이고, 보는 맛도 어느 정도 있어야 할 것이고, 조작도 편해야겠죠... 참 힘들어요 교육적인 게임이라는 게... Mars First Logistics 한국어 미지원 얼리 액세스 스팀 정가 21,500원 Windows 호주의 인디 게임 개발사 Shape Shop에서 제작한 탈것 설계 시뮬레이션 게임..

인디 뱀서라이크 게임 Death Must Die [내부링크]

음... 솔직히 말해서 오늘도 그냥 대충 때울 생각으로 뱀서라이크 게임 몇 개 소개하고 넘어가려고 시작한 작품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데 싶어서 단독으로 쓰고 끝내기로 합니다. 뱀서라이크... 그러니까 뱀파이어 서바이버 같은 게임 정말 해도 너무 많이 했죠 그러다가 디아블로 4가 나왔었죠. 디아 4에서 적들을 열심히 잡다가 딱히 강해진다는 느낌 없이 자꾸 똑같은 녀석들을 단수 높여 가면서 잡으니... 고행 넘어간 이후로는 솔직히 그다지 재미가 없었죠. 그래서 부캐를 키워서 키우니 너무나도 재미있었는데... 여하튼, 오늘 게임하면서 괜히 디아 생각이 나더군요. 내가 왜 디아를 했었나.. 쓸데없이 오픈월드 뛰어나디려고 하는 게임이 아닐 텐데... 물론 정반대 극단적으로 가면 로스트아크의 카던 같은 느낌이 되겠지만 물론 그건 그것대로 문제겠지만.. 아, 그러고 보니 로아 라이브는... 할많하않 Death Must Die 한국어 미지원 출시일 미정 데모체험판 제공 Windows 불가리아의

인디 추리 게임 황금 우상 사건 The Case of the Golden Idol [내부링크]

음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을 추천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했던 이유는 이 게임을 대부분 추리 수사 게임으로 알려져 있는데, 나는 솔직히 그렇게 생각하기는 힘들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개발자가 준 퍼즐 문제의 답을 찾아가는 고전적인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퍼즐 장르라고 보기 때문이다. 내가 항상 장르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장황한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게임이 재미있고를 떠나서 우선 사람들이 이 게임을 보고 어떤 게임인지 생각하고 살 텐데, 직접 했을 때와 상상했을 때의 게임이 가능한 한 비슷한 작품을 추천하는 편인데, 이 게임은 조금 맥락이 다르다. 물론 애초에 추리 수사 게임이든, 고전적인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건 솔직히 그렇게까지 장르적 니즈 취향 차이가 다르진 않다 워낙 얄팍한 층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이 게임의 평가는 어마 무시한 수준인데, 추리 게임을 좋아해서 블로그에서도 꽤 많이 다뤘던 나로서는 조금.. 추리라고는 하기 힘들지 않나. 물론 완전 그

인디 게임 Kingdom Eighties 맛보기 [내부링크]

파판 엔딩을 보고 좀 멍한 상태에서 다행히 포션노믹스 때문에 주말을 잘 보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스팀 할인을 하고 있길래 보긴 했는데... 아시겠지만 이미 출시일이 조금 지나서 할인을 하는 게임들은 제가 할만한 것들은 솔직히 없습니다. 맨날 새로운 게임을 해봐야 하는 저이기 때문에 이미 관심 갈 만한 것들은 데모 혹은 출시 즉시 다 해버리니까 말이죠... 물론 출시 당시에는 좀 별로였는데 이제 와서 좀 괜찮아졌나? 싶은 정식 출시 작품은 좀 보지만... 주말에 조금 더 쉬고 싶어서 대충 녹화분 털이 한다 생각으로 굳이 다루기 싫었던 작품 하나 쓰고 잡니다. Kingdom Eighties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13,500원 Windows 크로아티아의 인디 게임 개발사 Fury Studios에서 제작한 디펜스 게임입니다. 뭐 이미 킹덤은 게임을 좀 해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는 작품일 겁니다... 근대 이 킹덤이... 벌써 이게 4번째 작품이던가요? 단순 중세 컨셉에서

드디어 한글패치! 포션노믹스 맛보기 Potionomics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을 상당히 기대하고 기다려왔었습니다만,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았죠 억지로 해볼까 하다가 너무 무리가 있어 보였기도 하고 오히려 더 한글화를 기다렸죠. 다행히 유저 한글 패치가 되었고 드디어 해보게 됩니다... 아이유 끄덕 짤 정도는 넣어도 되지 않을까 하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꽤 도전적이고 훌륭한 게임처럼 느껴졌지만, 대중성을 생각하면 그 정도 까진 아니라는 생각이 크고, 콘텐츠에 비해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UX/UI가 좀 많이 별로라서... 아이유 님 까지는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합니다. 포션노믹스 Potionomics 사용자 한글패치 있음 스팀 정가 26,000 Windows 미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 Voracious Games에서 제작한 ... 덱빌딩 경영 게임이라고 해야 할 것 같군요. 우선하고 나서 느낀 감상은 배틀 쉐프 브리게이드(Battle Chef Brigade)와 비슷했습니다. 같은 게임성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는 소리가 절대로 아니고, 혼합 장르

파이널 판타지 16 엔딩 마무리 후기 FINAL FANTASY XVI [내부링크]

음... 제가 정말 어지간해서는 한번 다룬 게임을 다시 다루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디아도 다루었던 것을 생각하면 그만한 게임이 있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할지... 할 이야기가 많아서 그렇다고 해야 할지.... 솔직히 말해서 좋은 말만 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럴 거었으면 글을 다시 쓰지도 않았을 것이고요. 기본적인 첫인상은 제 이전 글을 확인해 보시면 될 것이고, 다시 언급하는 이야기들도 많을 것이라는 것을 감안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전처럼 웹진에 글을 투고하는 것도 아니고, 결국 블로그에 쓰는 것이기 때문에 형식 따위 지키지 않을 거고 딱히 퇴고도 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엔딩 후기이기 때문에 스포가 들어갈 수밖에 없는데, 이야기 외적인 것과 시스템 적인 부분을 최대한 구분해서 스포가 될 수 있는 이야기에 대한 것들은 다 아래쪽으로 몰아서 스포 방지를 크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 부분만 제외하시고 페이지를 가장 아래로 내리면 되겠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XVI ファ

인디 게임 둘 Temtem: Showdown, Choo Choo Survivor [내부링크]

음... 파판 16이 거의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아 이제 다 끝인 것 같은데 오늘 글 써야 할 시간이 와서 후딱 쓰고 오자라는 생각이군요.. 그래서 그냥 녹화분 털이를 빨리해야겠습니다. 하나는 한국어를 지원하는 포켓몬 라이크 대전 게임이고, 하나는 그냥 흔한 뱀서라이크 같은 작품이죠. 둘 다 적극 추천하기엔 아무래도 무리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게임이 있다 하고 넘어갑시다. 스페인의 인디 게임 개발사 Crema에서 제작한 포켓몬 라이크 게임입니다. 그러니까... 수집형 턴제 대전 게임인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Temtem이라는 이 개발사의 전작이 있었습니다. 포켓몬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MMORPG로 나온 작품으로 짭포켓몬으로 알려지기도 한 작품이지요. 하지만 대중성과는 거리가 멀리 있었고 거기다가 가격이 꽤 문턱이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대중성과는 거리가 생겼죠. 그러다가 요번에는 무료로 그냥 수집할 필요도 없이 다 마음대로 덱세팅을 할 수 있는 형태로 멀티 대전 게임을

PC 리마스터 고스트 트릭 Ghost Trick 데모 후기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딱히 관심 없었는데 최근 어디서 이 게임의 메타 점수가 꽤 높았던 것을 보고 그래도 일단 해볼까 싶어서 보니 데모가 있더군요? 그래서 일단 데모 하나 하고 하루 때워 볼까 싶습니다. 여전히 파판 16이 재미있어서 끝까지 달리고 싶기도 하고 말이죠... 근대 하는 내내 이거 너무 뭔가 DS 감성인데? 싶어서 데모 끝내고 나서 검색해 보니 역시나, 2010년도에 출시된 닌텐도 DS 전용 게임이었군요...? 그냥 단순히 피시 리마스터를 해서 나온 듯합니다. 근대 가격이 그리 싸진 않아요.. 정식을 제가 할 것 같진 않은니 데모만 해보고 지식만 쌓고 갑니다. Ghost Trick 공식 한국어 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스팀 정가 38,200원 피시 출시 2023년 6월 30일 예정 Windows PS 4, XBOX One NDS, Siwtch iOS 일본의 CAPCOM Co., Ltd.에서 제작한 퍼즐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근대 퍼즐이라고 하기에는.. 논리적 해결을 한다기보

해머워치2 데모 Hammerwatch II [내부링크]

음.. 제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받아둔 데모들은 참 다행하게도 대부분 아직 살아 있군요? 오늘은 그중 하나인 해머 워치 2... 해머워치 1편은 워낙 옛날 작품입니다. 2013년도 작품이니 딱 10년 되었군요. 해머워치는... 게임 자체가 크게 잘 만들어진 풀 게임이라기보다는, 뭐랄까 커스텀 에피소드를 만들기 위한 좋은 좋은 프레임워크 같은 작품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개발자가 제작한 것들은 있지만 말이죠. 덕분에 기본 틀 자체는 이것저것 하기 좋게 스텟이나, 캐릭터 맵 구성 등이 잘 만들어져 있지만 RPG 로서는 깊이가 그렇게 있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해머워치2는 디아 4...는 아니더라도 디아 3 정도 급으로 확 디테일을 끌어올린 느낌이군요. 그래픽 퀄리티도 더 올리고 말이죠. 해머워치2 Hammerwatch II 데모 체험판 제공 공식 한국어 지원(데모 x) 정식 출시 2023년 8월 15일 Windows 스웨덴의 인디 게임 개발사 Crackshell에서

인디 게임 둘 Rogue Voltage, SOULVARS [내부링크]

장마가 시작된 듯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부터 저혈압이 아주 폭발하는 듯한 느낌이군요.. 하루 종일 무기력증과 두통으로 정말 힘듭니다... 비 와서 찝찝한 것은 그렇다 치고 말이죠. 여하튼 오늘은 어제와 마찬가지 이어서 스팀 넥스트 페스트입니다. 아마도 요번 데모 행사 글은 오늘이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 행사 기간이 끝나도 데모를 내리지 않는 것들이 있다면 더 해볼 수도 있고 말이죠. 독일의 인디 게임 개발사 Horizont Computergrafik라는 곳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트 게임 Rogue Voltage입니다. 익숙한 턴제 방식의 로그라이크 게임들을 생각하시면 되는데... 그냥 흔한 턴제 게임처럼 생각하셔도 됩니다. 덱빌딩도 아니고, 뭔가 회로 설계하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기 때문에 해보게 되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그것과는 거리가 멀어도 심하게 멉니다. 대부분 회로를 계속 자동화 굴리는 것은 무리일뿐더러, 대부분 거의 답이 정해져 있는 느낌이라서, 그냥 백팩 히어로를 보

기대되는 인디 게임 Jumplight Odyssey [내부링크]

와우... SF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간만에 꽤 기대되는 작품이 보이는군요. 비슷한 장르로는 FTL이 있겠지만, 지향점이 꽤 다른 점이 독특하고 재미있네요. 독특한 연출도 그렇고... 여하튼 오늘은 다시 스템 넥스트 페스트를 이어갑니다. 아마도 오늘 내일 마지막이 될 것 같네요. 녹화분 털이 하려고 했는데 이게 꽤... 비전이 보여서 하나로 다루고 끝내기로 합니다. 그나저나 아르멜로 만든 곳이군요.. Jumplight Odyssey 출시일 미정 공식 한국어 지원(데모ㅇ) 데모 체험판 제공 Windows 오스트레일리아의 인디 게임 개발사 League of Geeks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트 우주선 개척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해야겠습니다? 일단은 머리말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큰 틀에 있어서는 FTL과 완전히 같지만, 내부로 돌아가는 함선 내부의 상황이 콜로니 빌더와 거의 같은 방식입니다. 그러니까 수십 명의 선원들로 각자 임무를 부여하고 생산, 수송, 생산, 치료, 수리, 전투, 조종

신작 게임 Aliens: Dark Descent 맛보기 [내부링크]

에일리언...에 대해서 큰 팬은 아닙니다. 지금도 딱히 고어나 공포 스릴러 쪽을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있고.. 징그러운 걸 비위가 약해서 잘 못 몹니다. 덕분에 에일리언 게임도 좋아할 순 없는데, 게임은 좀 다릅니다. 게임은 그냥 에일리언 IP를 쓴 게임 중에서 딱히 쓸만한 녀석이 잘 생각이 나지 않죠. 그나마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정도? 기본적으로 에일리언은 공포 소재이기 때문에 장르에 따라서 너무나도 에일리언 느낌이 안 나게 됩니다. 특히나 오늘 소개해 드리는 이 게임처럼 전투가 들어가는 게임에 에일리언이 등장해버리면 뭐랄까.. 우리가 과거에 보던 영화에서처럼 에일리언이 공포스럽게 느껴지지 않게 된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게임 자체는 꽤 괜찮았습니다. Aliens: Dark Descent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PS 5/4, XBOX X/SOne 프랑스의 게임 개발사 Tindalos Interactive에서 제작한 전술 전략 게임..이라고 해야겠네요. 조작이 딱 어떤 장

무지성으로 즐기는 FPS 게임 Trepang2 [내부링크]

음... 스템 넥스트 페스트를 데모를 더 즐겨보려고 했지만, 압도적 긍정적을 달고 있는 최신 인디 게임이 하나 보여서 해보기로 합니다. 솔직히 FPS 장르에 대해서 큰 기대가 없습니다. 뭐 간혹 울트라킬 같은 규격 외의 괴물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정말 예외적인 것이죠. 저는 일반적인 액션 게임은 좋아하지만 FPS는 크게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일반적인 액션(근거리, 원거리 전투를 하는 일반적인 1인칭 3인칭 액션 게임들)에 비해서 변화를 주기가 힘든 장르이기 때문입니다. 결국에 조준하고 쏘는 게 다이고, 콘텐츠를 다양하게 만들 순 있지만, 결국에 FPS이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고 호불호가 갈리게 됩니다. 물론 데스티니나 디비전과 같이 다른 느낌을 줄 수는 있겠으나, 결국 아시겠지만... 그들만의 게임이 됩니다. 밀리터리 슈팅을 하는 사람들이 피돼지 적들을 억지로 상대하는 것을 절대 좋아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외적인 콘텐츠가 많은 작품들은 또 그냥 단순히 건플

인디 게임 둘 Thronefall, Lueur and the Dim Settlers [내부링크]

오늘... 아침부터 참 꼬였습니다. 건물에 무슨 사고가 났는지 단수가 되어서 출근해야 하는데 씻지도 못하고 모자만 쓰고 갔지요. 도저히 공용 목욕탕이나 사우나는 이제 가기에는 코로나 이후에는 그냥 누구와도 접촉하기 싫더군요. 거기다가 회사에서는 오늘 신경 쓰이는 일이 있어서 중요한 날이었는데 딱 마침 또 그리되고... 파판도 오는 날이어서 컨디션이 좋아야 했었는데. 이리저리 피곤하고 더러운 상태로 집에 왔고 씻고 쉬고 나니 그냥 시간이 다 갔네요.. 오늘 파판은 거의 못하지 싶군요. 디아 4 하드코어는... 만렙 레이스 이벤트가 끝난 것 같더라고요? 그럼 이제 저에게는 더 할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에 적어도 시즌 열리기 전까지는 다시 킬 일이 없지 않을까 싶군요. 그나마 그 시즌도 다시 할 가망이 없을 것 같긴 합니다. 너무 방향성이 마음에 드는 방법은 아니거든요... 여하튼 오늘도 스팀 넥스트 페스트 데모 게임 둘러보기입니다. 프랑스의 인디 게임 개발사 Darenn Keller라는

기대되는 인디 퍼즐 게임 Viewfinder 데모 후기 [내부링크]

음...아이유님의 짤이 이렇게 자주 나오면 안 되는데 오늘 게임은 꽤 인상적이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다만 항상 제 취향에 맞는 작품들은 아이유 박수 움짤이었는데 오늘은, 게임이 데모이기도 하고 볼륨이 너무 작아서 방향성 까지는 제시하지 못한 느낌입니다. 다만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너무나도 비전이 보여서 아이유 박수 짤은 아니어도 끄덕 짤 정도는 써도 될 것 같네요. 퍼즐 게임을 좋아하는 저에겐 새로운 아이디어들은 너무나도 저에게는 좋은 자극입니다. Viewfinder 데모 체험판 제공 공식 한국어 지원 예정(데모 x) 2023년 7월 19일 출시 예정 Windows 스코틀랜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 Sad Owl Studios에서 제작한 퍼즐 게임입니다. 그저.. 공식 트레일러만 보아도 어떤 게임인지 파악이 되실 겁니다. 착시...를 이용한 게임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그냥 3D 모델 데이터를 2D처럼 보이게 사진처럼 표현하고, 사진을 가져다 댄 곳에 투영해서 원근감에 맞게 그대로 복사

인디 게임 둘 Gord, Laysara: Summit Kingdom [내부링크]

어제부터 스팀 넥스트 페스트가 진행 중입니다. 항상 할만한 데모를 많이 제공해 주는 이 스팀 행사는 매번 저에게 너무 훌륭한 이벤트죠. 요번에도 꽤 해볼 만한 게 보여서 열 개 정도 일단 먼저 받아두고 하나씩 해보기로 합니다. 첫날에는... 제가 좋아하는 콜로니 빌더 스타일 게임들이 몇 보여서 그거 두 개 해보고 가볍게 털고 갑니다. 음. 뭐 예상한 것과는 달리 너무 무난한 것도 있었고, 생각한 것과는 달리 너무 무거운 작품 하나군요. 둘 다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고 적혀 있었지만 모두 데모에서 한국어를 지원하진 않는군요... 폴란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 Quite OK Games라는 곳에서 제작한 콜로니 빌더 게임 Laysara: Summit Kingdom라고 하는 작품입니다. 음... 우선 아노 같은 전형적인 콜로니 빌더 스타일의 주민 만족도와 자원 생산 체인을 신경 쓰면서 티어를 올려가며 마을을 완성하는 작품입니다. 솔직히 그거 자체는 크게 별다를 것이 없지만, 프로스트 펑크가

미미미 신작 전술 게임 Shadow Gambit: The Cursed Crew 데모 후기 [내부링크]

와! 미미미! MIMIMI 신작을 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 근데 쉐도우 택틱스나, 데스페라도스3 모두 제 블로그에서 다루었고, 하나같이 압도적 긍정적에 한국어를 지원하는 갓겜, 갓개발사 그 자체죠... 데스페라도스3 까지 재미있게 즐겼지만, 요번에도 여전한 재미를 기대하긴 했지만, 와 이렇게까지 더 발전하고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기대 안 했었는데, 이전과 같은 압도적 긍정적의 재미를 생각했지만 더 재미있는 느낌이군요. 물론 아직 데모라서 나중에 어떤 느낌일지는 더 해봐야겠지만 말이죠. 데모 분량도 3시간 내외로 아주 혜자 그 자체! 코만도스 라이크라고 할 수 있는 실시간 전술 전략 게임 장르는 너무나도 매니악하지만 이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무조건 거의 백프로 만족할 수밖에 없는 이 장르의 거장 미미미 개발사 신작! Shadow Gambit: The Cursed Crew 정식 출시일 2023년 8월 18일 공식 한국어 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Windows

인디 게임 Yes, Your Grace 맛보기 [내부링크]

디아4가... 끝났으니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겠지요. 하려고 체크 했던 작품 중 하나가 요번 달 험블 초이스로 추가되어서 해보기로 합니다. 음.. 솔직히 순수한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는 이제 와서는 크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대부분의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가 너무나도 제 기준에서는 아쉬운 것들이 많아서, 좋아는 하지만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 게 맞는 말일 것 같네요. 가장 큰 이유는..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는 대부분 "이야기" 혹은 "퍼즐"로 승부를 봐야 하는 작품입니다. 양쪽 다 챙기거나 하나만 챙겨야 하는 경우 모두 풀 3D도 아니고, 직접 조작도 별로 없거나 순수하게 인터페이스만 보면서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 인터페이스 조작부터가 대부분 편의성 따위 내다 버린 작품이 많았기 때문에 실망스럽다는 것이죠. 제가 워킹 시뮬레이션 장르를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 처럼.. 포인트 앤클릭 어드벤처를 만들려고 만든 느낌이 아니라, 그냥 만들 수 있는

극히 주관적인 디아블로4 하드코어 마무리 후기 [내부링크]

우선 오늘은 장례식을 먼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갔습니다. 72렙에서 졸다가 죽었습니다... 죽고 나서 알았습니다. 왜 아쉬움보다는 이제 쉴 수 있어...라는 안도의 한숨이 먼저 나왔을까, 게임업계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디아 4를 한 이유는 그저 트렌드에 쫓아가고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유럽인들이 책을 읽는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말이죠. 처음 디아 4를 할 때부터 솔직히 재미가 있진 않았습니다. 저는 항상 경직된 게임은 취향이 아니고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이 더 좋은 사람이었기 때문이죠. 디아 4가 나쁜 게임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절대로요. 제가 전형적인 턴제 게임을 하지 않는 것과 비슷합니다. 새로운 시스템을 쫓지 같은 경직된 시스템은 굳이 오래 즐기진 않습니다. 물론 다 해보긴 하죠. 그래서 이미 같은 조작 방식의 게임에서는 POE나, 로스트아크 같은 작품들이 있었기 때문에 디아 4 같은 불편하고, 단순한 콘텐츠의 게임은 저에게는 맞지 않는 작품

인디 게임 둘 Wanderful, Dordogne [내부링크]

디아 4는... 하코 고행 들어갔고 70을 찍었습니다. 근대 이제 동기부여가 많이 떨어져 버렸습니다. 하코라서 아까워서 하는 거지 솔직히 더 이상 재미를 못 느끼겠어요... 템운이 나빠서 그런가 쩝. 근대 뭐 빌드가 완성되면 그건 그것대로 제 취향 문제 때문에 현자 타임을 느낄 것 같지만 말이죠. 100렙 까지는 억지로 해볼까 싶었는데, 버틸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여하튼 오늘은.. 녹화분 털 이입니다. 오늘 너무 피곤해서 뭘 못하겠네요. 프랑스의 인디 게임 개발사 UMANIMATION에서 제작한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전형적인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인데, 일단 공식 트레일러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꽤나 감성적인 작품입니다. 최근에 "A Memoir Blue", "Hindsight" 등이 생각나는 작품이네요. ,,, 솔직히 말해서 게임 자체가 크게 별다른 점은 없습니다. 성인이 된 주인공은 돌아가신 할머니를 추억하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위 두 게임과 비슷한 감성이죠. 손그림

인디 암벽등반 게임 Jusant 데모 후기 [내부링크]

와우... 제가 정말 다양한 게임들을 많이 한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당연히 그중에서 등산, 등반 소재를 가진 게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항아리 라이크 같은 게임이거나, 단순히 스포츠, 예능, 퍼즐류의 게임이 대부분이었고, 진짜 등반을 다루는 게임들은 너무 게임이 매력이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 게임은 제가 해본 암벽등반 게임 중에서는 제일 괜찮네요. 제 취향의 그래픽도 그렇지만... 후처리빨이 심하긴 하지만 비주얼도 너무 좋고요. 아쉬운 점은 공식 한국어 지원 게임이지만 데모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일까요... 참 아쉽군요. Jusant 공식 한국어 지원 예정 출시일 미정 데모 체험판 제공 Windows 프랑스의 인디 게임 개발사 DON'T NOD에서 제작한 암벽등반...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음.. 일단 익숙한 장르로 설명하자면 워킹 시뮬레이션 같은 작품인데, 걷는 게 아니라 암벽등반인 셈이죠. 공식 트레일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후처리 빨이 심하긴 하지만 꽤

인디 게임 둘 Cataclismo, Homeseek [내부링크]

오늘은... 할게 몇 있긴 했는데, 제가 본 시간대가 한국 기준이 아니라서 못하는 게임이 있었던지라 내일로 미루고... 그냥 요번 행사들로 공개된 게임 녹화분 털이나 하고 끝내야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콜로니 빌더와, 썩 좋아하진 않지만 뭔가 달라 보이는 RTS를 가지고 왔는데... 흠 둘 다 추천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디아 4를 하기 위해서 대충 녹화분 털 이로 만족하고 지나가기로 합니다. 하코 65 찍었습니다. 하루에 2업 정도 겨우 하는 것 같네요... 그리스의 인디 게임 개발사 Traptics에서 제작한 콜로니 빌더 게임입니다. 아주 전형적인 포맷의 작품이죠... 포스트 아포칼립스에서 생존하는 집단 생존물. 주민과 자원을 관리하는 아주 전형적인 작품이죠. 솔직히 이런 작품이 너무나도 많아서 딱히 설명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습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하 참, 프로스트 펑크 참 재미있게 했나 보다, 본인들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방사능을 연출하고 싶었나 본데... 여기저기 나름 뽕

인디 게임 The Bookwalker: Thief of Tales [내부링크]

어제는 파판 때문에 흐름이 끊겼지만 여전히 새로 공개된 수많은 게임들이 존재합니다. AAA 게임도 저는 당연히 해보고 소개해 드리겠지만, 그래도 본업이라고 할 수 있는 인디 게임들도 둘러봐야겠죠. 받아둔 데모 게임 중에서 이거 하나가 상당히 눈에 들어오는군요. 솔직히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일단 소재가 좋더군요. 녹화분 털이로 포함시키려고 가볍게 할 게임 중 하나였는데... The Bookwalker: Thief of Tales 데모체험판 제공 2023년 6월 23일 출시 예정 공식 한국어 지원(데모ㅇ) Windows PS 5, XBOX X/S 핀란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 DO MY BEST에서 제작한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일단 전체적인 틀은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처럼 진행되는데, 약간의 턴제 전투 요소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위 공식 트레일러를 보시면 무슨 AAA 급 게임처럼 보이겠지만 그냥 시네마틱 영상일 뿐이고 진짜 인 게임 플레이는 아래 영상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이

파이널 판타지 16 데모 체험판 후기 FINAL FANTASY XVI [내부링크]

솔직하게 말하죠. 파판 16 조금도 기대하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음. 파판 팬들이 들으면 부들부들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저에게 파판은 6까지가 마지막이었습니다. 저에게는 파판 7조차도 모자란 게임이었죠. 물론 게임성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저는 아무래도 여러 가지를 보는 사람이라.. 3D 1세대 게임들은 분명 당시 차세대 기술이었겠지만 2D 도트에 비해서 절대로 좋아 보이지 않았지요. 새로운 기술이었지 그게 더 좋은 선택이냐 하면 저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거든요. 내용도 파판 6보다는 아쉬운 편이었고요. 물론 이 말을 하면 수천만 파판 7 팬들이 저를 욕할지도 모르겠지만... 여하튼, 그 뒤 합병 이후 파판들은 하나같이 취향이 아니었고 비교적 최근에 나온 파판 15나 파판 7 리메이크도 솔직히 너무 아니었습니다. 파판 15는 그 특유의 연출과 스토리텔링이 좀 토악질 나왔고, 파판 7의 전투는 파판 15처럼 분명히 무게감은 있는데 무게감 없게 느껴지는 그냥 보이기는 액션 게임이지만 아닌

철도 퍼즐 인디 게임 Station to Station 데모 후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처음 정보가 공개되었을 때부터 기대했던 작품입니다만, 데모가 없다가 요번 행사 때 데모가 공개되었군요.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예상 이상으로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제가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힐링 되는 복셀 그래픽에 철도, 퍼즐 게임!! 일단 액면은 무조건 해봐야겠다 싶었는데 게임성은 솔직히 좀 걱정이 많았습니다. 제가 이런 거의 동일한 스타일의 게임을 제 블로그에서만 대여섯 개는 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아쉬운 게 철로 설계 게임이긴 하지만 퍼즐이 더 본분이라고 볼 수 있는데, 너무 피지컬 요소를 넣은 작품들이 많았고, 너무 손이 많이 가게 만든 작품들이었습니다. 보다 더 정적인 것을 원했는데.. 이 게임은 그런 게임들에서 더 나아간 작품인 것 같군요. 스테이지 방식의 철도 퍼즐 게임 중에서는 가장 만족스럽군요. Station to Station 공식 한국어 지원 예정 데모 체험판 제공(영어만) 2023년 중 출시 예정 Windows 네덜란드의 인디 게임 개발

인디 게임 둘 Wizard with a Gun, Heretic’s Fork: Probation [내부링크]

며칠 디아 한다고 제대로 정보를 정독을 못했었는지 새로운 게임들이 많이 공개되었었는데 못 본 것들이 많더군요. 며칠간 그런 것들을 둘러볼 생각입니다. 오늘은 그런 새로 공개된 데모 게임 하나와 무료 게임 하나.. 좀 빈약하긴 합니다. 물론 제대로 각 잡고 하고 싶은 게임도 있긴 한데 디아에 밀리고 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오늘도 가볍게 인디게임 두 개만 털고 마무리하도록 합니다. 요즘 남는 시간 거의 디아를 하는데 진짜 너무 진이 빠집니다. 분명 핵앤슬래시는 쉬운 조작에 편하게 즐기는 액션 게임인데, 마우스 조작이 너무 바빠서 그런가 너무 피곤해요.... 미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 Galvanic Games에서 제작한 샌드박스 액션 게임 Wizard with a Gun라고 하는 작품입니다. 음 솔직히 장르를 딱 정하기가 애매한 작품입니다. 일단 콘텐츠 자체는 익숙한 로그라이트 슈팅처럼 인식해도 되긴 하는데, 굶지마가 생각나는 느낌의 샌드박스 요소까지 쪼끔은 들어갑니다. 크래프팅 요소

K 소울 게임 P의 거짓 데모 후기 Lies of P [내부링크]

카피작들이 욕을 먹는 이유는 카피를 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똑바로 카피조차 하지 않은 주제에 거기서 쓸데없는 것을 더하거나 더해서 안 그래도 별로인 것을 더 구리게 완성하기 때문입니다.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제가 자주 다루었던 게임들이 그런 포지션이죠. 그렇다고 무조건 카피를 잘 하라,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성공한 게임을 카피해서 자기들도 많이 팔고 흥행하고 싶은 주제에 성공한 게임에 대해서 제대로 연구하고 카피하려는 노력조차 없는 개발의 결과라는 게 보이기 때문이죠. 이런 게임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는지 과정은 안 봐도 비디오죠. 하지만 제가 전에도 말했지만, 게임 시장에서 정말 성공한 작품들을 생각해 보면 물론 예외는 있지만 의외로 딱히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지 않고 기존 것들을 잘 버무리거나, 그냥 클래식한 콘텐츠 그대로의 것이지만 그것을 이루는 기본기 훌륭한 조작감, 연출, 비주얼이 뛰어난 경우가 많지요. 결론은 그냥 잘 만들 들고 재미있으면 뭐가 되었든 소비자인 게이머의

인디 게임 After Us 맛보기 [내부링크]

흠... 저는 워킹 시뮬레이션 같은 작품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중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꽤 좋은 인상을 남긴 게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생각나는 것들이 몇 있긴 한데... 여하튼, 왜 선호하지 않느냐면, 인디 개발사에서 게임을 만들게 되고 주 콘텐츠가 분명히 퍼즐, 액션, 플랫포머로 있는데, 그것을 제대로 만들지 못해서 그냥 마냥 구경만 하는 게임이 나와버린 듯한 느낌처럼 느껴지기 때문이죠. 물론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작품들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이고요. 저는 워낙 알려진 인디 게임만 하는 게 아니라, 그냥 거의 대부분 인디 게임들을 해보다 보니, 그냥 엔진 능력에 의존해서 보기에만 그럴듯하게 만들어 조작만 넣어두고 워킹 시뮬레이션이라는 태그를 달고 게임을 내는 인디 게임들이 너무 많아서 그쪽 장르 자체가 취향이 아니게 되었죠. 오늘 게임도 솔직히 그렇게 보여서 하고 싶진 않았는데,,, 제가 전에 재미있게 했던 개발사더라구요? 지금 전작 글 썼던 거 블로

게임 Dr. Fetus' Mean Meat Machine 데모 후기 [내부링크]

흠... 오늘 게임은 솔직히 썩 해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다루는 작품은 아닙니다. 나머지 시간은 가능하면 디아 4에 쏟고 싶어서 게임을 대충 고르고 싶은 마음이 없잖아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만. 이 개발사는 그래도 조금은 주목할만하기 때문이죠. 지금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인디 게임 개발자 중에서는 네임드라고 할 수 있는 맥밀런 님께서 성공 시킨 IP 중 하나인 슈퍼 미트 보이 IP의 작품이기 때문이죠. 물론 제가 슈퍼 미트 보이를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맥밀런 님의 게임들은 하나같이 제 취향에서 벗어나는 피 냄새나면서도 유아적인 뭔가 괴리감이 느껴지는 차마 다가가기 힘든 호불호 갈리는 컨셉의 연출을 많이 하시거든요.. 물론 오늘 게임은 또 알고 보니 맥밀런 님이 만드신 후속작은 아닌데 IP 만 따로 가져와서 다른 곳에서 유사 게임을 만든 것 같네요? Dr. Fetus' Mean Meat Machine 공식 한국어 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2023년 중 출시 예정 Wind

무료 배틀로얄 게임 Farlight 84 맛보기 [내부링크]

배틀로얄...과거 모드로 시작할 때에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모드였고.. 펍지의 배그가 나왔을 때에도 하긴 했었지만, 솔직히 말해서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게임을 하면서 허탈한 느낌이 드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1:1로 싸우다가 지는 것은 그럴 수 있는데. 60명 100명이서 혈전을 벌이고, 1등 말고는 다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그런 방식은... 좀 물론 꼭 일등을 해야만 MMR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마는, 배틀로얄 해보신 분들은 아시잖아요?.. 일등 한 게 아니라면 결국 기분이 안 살고 진 거나 마찬가지인 느낌인 거... 그리고 배틀로얄은 솔큐가 가능한 게임이 그리 없기도 하고, 파티 큐를 억지로 한다면 내가 못해서 누워있고 부활만 바라고 기다리며 친구 플레이를 멀뚱히 봐야 하는 그 처참하고 죄책감 느껴지는 스트레스를 버티기가 힘들었죠... FPS를 썩 잘하는 것도 아니기도 하고요. 그래서 항상 하더라도 확실한 서포팅 능력이 있는 게임을 해도 합니다

인디 게임 둘 Poly Bridge 3, Urban Flow [내부링크]

현충일입니다! 우리 놀 때 놀더라도 어떤 날인지는 생각해 보는 시간을 1분 만이라도 가지기로 합시다. 자 묵념....! 그런 의미로 오늘은... 항상 그렇듯 녹화분 털이 두 개 하고 가볍게 지다 가도록 하겠습니다. 네 여전히 디아 4를 하고 있습니다. 하드코어를 하고 있는데... 이제 50렙입니다. 매일 같이 했는데 말이죠. 원래 와우 같은 MMO를 해도 탱힐 위주로 하던 습관이 있어서 인지, 엄청 안전주의로 플레이하다 보니 진도가 많이 늦습니다... 거기다가 쓸데없는 힙스터 성향 때문에 공인된 좋은 빌드를 쓰지 않고 나만의 빌드를 쓰려는 성향도 있고.. 디아 4가 빌드의 엄청난 경우의 수가 있다고 자랑하더니 솔직히 말해서, 너무 "답"이 정해져 있는듯한 느낌이라서 하면 할수록 실망감이 가득해지긴 합니다. 물론 다른 빌드들을 블리자드가 제공하는 다른 특화 컨셉들을 가도 되지만, 대놓고 아무리 계산해 보고 직접 해봐도 너무 구리거든요. 물론 그 구린 것을 굳이, 남들보다 더럽게 약하지

신작 SRPG 미아스마 크로니클 맛보기 Miasma Chronicles [내부링크]

SRPG... 이제 와서는 썩 취향의 장르는 아닙니다. 어릴 적에는 환장해서 좋아했지만 그때는 뭐든 재미있을 때이기도 하고... 자주 하는 이야기지만 SRPG를 싫어하는 이유는 그냥 딱 한 가지입니다. 전형적인 턴데 방식은 이제 너무 식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공격 사거리 끝 경계라인에서 눈치 싸움하는 게 솔직히 좀 하찮게 느껴지기도 하고... 여하튼 그냥 개인 취향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SRPG들은 항상 환영하죠. 최근에는... 뭐 솔직히 생각나는 것은 딱히 없군요... 로그라이크 쪽에는 몇 개 있었지만 말이죠. 예를 들면 인투 더 브리치 같은 거? 여하튼, SRPG뿐만 아니라 어지간한 게임은 다 해보는 저이기 때문에 이 게임도 드디어 녹화분을 털 시간이 왔군요. 솔직히 말해서 전작과 비슷한 느낌이군요. 미아스마 크로니클 Miasma Chronicles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51,200원 Windows PS 5, XBOX X/S 스웨덴의 게임 개발사 The

신작 퍼즐 게임 DESORDRE : A Puzzle Game Adventure [내부링크]

흠... 제 인생 퍼즐 게임 중 하나이자, 게임을 만들어야 할 때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 디테일한 개발자적 관점을 가진 첫 게임이 포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게임은 그냥 재밌다, 나도 만들어 보고 싶다 아주 단순하게 워크,스타 유즈맵, 알만툴 등을 초등학교 때 가지고 놀았는데, 포탈은 달랐죠.. 뭐랄까 레벨 스테이지 하나하나가 개발자의 확실한 의도, 게이머가 어떻게 행동할지 유도하고 어떤 실수를 어떻게 하게 만들지 그 의도가 뚜렷하게 보이며 복선 같은 요소들 하나하나 너무나도 감탄 나오는 레벨 구조를 보면서, 게임을 만들 때 게이머가 어떤 재미를 느끼게 해야 한다에 전부였는데, 어떻게 행동하게 유도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이라 것을 알게 해준 작품이었죠. 밸브의 포탈이 게임 시장에 정말 커다란 획을 그었고 그 뒤로 참 비슷한 게임들이 많이 나왔는데,,, 뭐 비교할 만한 작품도 있지만 아직까지도 썩 만족적인 것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게임도 그런 느낌의 작품인데, 흠. 아쉽

괴멸적인 프론트 미션 리메이크 데모 후기 FRONT MISSION 1st: Remake [내부링크]

... 괴멸적이다. 이 단어보다 더 나쁘고 어울리는 단어가 있을까 잠시 생각했지만, 그 생각 하는 시간조차 아깝다.... 내 인생 최고의 시대였던 슈퍼패미콤 말기. 20세기 말.. 정말 하나같이 대작이었고, 훌륭한 게임들이 많이 나왔던 말 그대로 세기말, 그때 정말 많은 인생게임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스퀘어와 에닉스 모두 훌륭한 작품들을 많이 만들어 냈었죠... 저는 현실에서 로봇을 가지고 노는 아이는 아니었지만, 게임과 애니메이션으로는 좋아했었습니다. 만화로는 퍼스트 건담, 게임으로는 프론트 미션과 4차로봇대전이 저에게 메카물에 눈을 뜨게 해준 작품들이었죠... 스퀘어가 요즘 단순 픽셀 리마스터링만으로만 고전 게임들을 우려먹고 있는 것이 마음에 안 듭니다만, 라이브 어 라이브는 괜찮았죠. 과거의 추억 때문에 프론트 미션도 기대... 솔직히 안 하긴 했습니다. 처음 공개되었던 정보부터 망조가 보였으니 말이죠. 이건 또 얼마나 말아먹을까라는 기대 아닌 기대를 했죠. 결론부터

시스템 쇼크 리메이크 맛보기 System Shock [내부링크]

음... 시스템 쇼크 정말 진짜 엄청 어릴 때 했던 기억이 있긴 합니다만, 솔직히 말해서 그걸 끝까지 했는지 어떤 감상이었는지도 잘 기억은 안 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어릴 때에도 과몰입될만한 연출의 게임을 잘 하지 못했어요. 그러니까 지금에 와서야 FPS 같은 건 익숙하지만 당시 울펜 슈터인, 퀘이크, 둠 같은 자극적인 연출의 FPS들은 어릴 적 제 취향과는 많이 멀고 잔혹한 게임이었죠. 시스템 쇼크도 그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시스템 쇼크가 게임계에 큰 영향을 주었고 그 뒤 개발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준 것은 사실이죠. 사실상 처음 한다는 느낌으로 리메이크를 해보긴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게임은 아니에요. 시스템 쇼크 System Shock 데모 체험판 제공 공식 한국어 지원(미흡) 스팀 정가 45,000원 Windows PS 5/4, XBOX X/S/ONE 1994년 미국의 루킹 글래스 스튜디오가 FPS로 개발했던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오늘의

인디 게임 둘 Rerun, Return [내부링크]

일단 참고로 노리고 쓰는 글이 아닙니다. 둘 다 하루 차이로 출시한 스팀 인디 게임이죠. 우연찮게 두 개가 같이 보였고, 우연찮게 다 해봤고 녹화분 털이를 해보려고 말이죠... 여하튼 오늘은 단독으로 쓸만한 작품은 솔직히 더 있긴 했습니다. 너무나도 똑같이 나와버린 폴리 브리지 3... 굳이 쓴다면 글 하나 줘도 되긴 하겠죠. 시스템 쇼크도 있고.. 미아스마 크로니클도 있고.. 돈 피드 더 몽키 2099도 있고.. 딱히 언급해도 아무도 모를만한 인디 게임들도 해볼 만한 것은 더 있는데.. 오늘은 뭔가 어제와 마찬가지로 뭔가 제대로 괜찮은 게임 할 흥이 안 난달까... 최근에 재미있게 했던 큰 게임 몇 개를 연달아 정리하고 나서 인지 어지간한 게임들이 손이 잘 안가네요. 정확히는, 와 이게 나왔네 빨리해봐야지!라는 마음이 안 든 달까.. 하긴 할 건데 말이죠. 저에게는 AAA 게임이든 인디 게임이든 다 거기서 거기거든요 하게 만드는 욕구는 말이죠.. AAA를 게임은 가능한 글을 쓰는

인디 게임 둘 Fly Corp, Summer Trip Cruise [내부링크]

음... 평소 메모하는 습관이 꽤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놓치고 왜 안 적어 놨나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웃기게도 왜 안 적어 놨지?라고 싶은 아이디어나 생각들이 있다는 것은 기억하는데 정확히 뭐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죠.. 그게 뭐 대단한 수학 공식이 아니라, 오늘 블로그 머리말에 이거 이야기해야지 정도의 아주 사소한 이슈 같은 거 말이죠. 이게 나이인가...라고 하기에는 제가 좀.. 초등학생 때부터 그런 성향이 좀 많았습니다. 워낙 덤벙거려서 잘 넘어지고 잘 잊어먹었죠.. 여하튼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녹화분 털이 입니다. 최근에는 단독 글이 좀 많았군요. 뭐 블로그 축소 이후에는 제대로 단독 주제를 다룬 적이 거의 없긴 하지만... 그래도 말이죠. 녹화분 털이 2개 한문단 정도 쓰는 게 저에게 최소한의 성의 정도인 것 같군요. 물론 이 성의라는 게, 블로그 애드포스트 벌이에 대한 그런 것도 아니고.. 이렇게 매일 글 3년 써봤자 한 달 들어오는 돈으로 인디 게

고통은 나누자. 협동 항아리 게임 브레드와 프레드 Bread & Fred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어떻게든 같이 할 친구를 찾았습니다만은, 결국에 찾지 못했습니다. 뭐.. 이게 다 제가 부덕한 탓이겠죠. ㅠㅠ 결국 놀랍게도 싱글 플레이 모드를 따로 제대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런 점프킹 같은 항아리 장르의 게임은 솔직히 말해서 제 취향이 아닙니다. 다만 항상 해보기는 하죠. 와, 이걸 이렇게 만든다고? 싶은 부분들은 직접 체험을 해봐야 하니까요. 그리고 그런 개 빡치는 항아리류 게임 중에서 처음으로 오 이건 그래도 해봐도 괜찮겠다 싶은 작품이 나온 듯하군요., 아 물론, 이 항아리 게임, 그러니까 개 빡치는 태초 회귀 게임 장르 중에서는 말이죠. 물론 항상 그렇듯 엔딩까지 보고 적는 것은 아니고 기본기만 보고 쓰는 글이기 때문에 나중에 레벨 구성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일단은 보통의 게임보다는 보기도 좋고 음악도 좋고, 기믹도 좋군요. 거기다가 협동이 메인이잖아요? 브레드 와 프레이 Bread & Fred 공식 한국어 지

게임 반지의 제왕 골룸 맛보기 The Lord of the Rings: Gollum [내부링크]

음... 어제 TL과 이 게임 중 뭘 할지 고민하는 것만으로 정말 이러고 살아야 하나 싶을 정도의 현자 타임을 겪었지요. 그래도 TL은 보는 맛이라도 있었는데, 이 게임은 좀 어처구니가 없어요. 매력적인 주인공인가? x 그래픽이 좋은가? x 가격이 싼 가? x 최적화가 좋은가? x 기대되는 이야기인가? x 이 게임만의 고유의 게임적 콘텐츠가 있는가? x ... 대체 뭐 때문에 이 게임을 만들었을까?... 뭔가 상품을 만들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유저 타게팅 입니다. 백날 좋은 상품을 만들어봤자 누구한테 팔지를 먼저 정하고 그 사람들이 사게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게 아닌 경우에는 인디 개발사가 있겠죠. 순수하게 개인적으로 본인이 만들고 싶어 하는 게임을 대중성 생각하지 않고 만드는 경우 말이죠. 하지만 그런 경우에도 개발자의 고집이 보이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적어도 통하든 아니든 노림수가 생긴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 게임은 그 어떠한 것도 없다는 게 문제입

NC 신작 맛보기 쓰론 앤 리버티 Throne and Liberty [내부링크]

어 음... 주말에 편두통 오는 것은 많이 나아진 편이었는데 요즘 다시 또 주말마다 힘들군요. 그래서 어제 글도 좀 늦어진 감도 있는데, 오늘은 더 늦어졌습니다. 거기다가 당장에 누워있어서 딱히 봐 둔 게 없는데, 받아 둔 것은 2개가 눈앞에 보이죠 골룸과 TL... 뭐가 되었든 간에 그냥 일찍 매를 맞고 치우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TL을 우선하고 일기처럼 쓰고 끝내렵니다. 얼마 전에 레드 폴이나, 롤 IP 플랫포머 게임처럼 길게 쓸 기력은 없습니다. 애초에 국산 게임을 길게 써서 무슨 불이익을 받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과거 검은 사막처럼 가열차게 까기는 힘듭니다. 얼마나 열심히 깠으면 경쟁 회사 직원의 연락까지 받았었죠. 여하튼, 뭐.. 다들 아시다시피 이 게임을 기대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쓰론 앤 리버티 Throne and Liberty 공식 출시일 2023년 10월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예정(PS 5, XBOX X/S) 국내의 게임 개발사 NCSOFT에서 제

공식 한글화된 어드벤처 게임 펜티먼트 Pentiment [내부링크]

어우.. 이 게임은 솔직히 처음 공개되었을 때부터 썩 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습니다. 혹시나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실지도 모르지만, 유럽 역사에 대해서 어느 정도 관심이나 지식이 없으면 시작하기 힘든 작품이기 때문이죠. 그래도 워낙 평가가 좋으며, 개발사 옵시디언은 제가 뭐 쏘쏘하게 좋아하는 개발사이기도 합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는 아직까지도 가장 근래 최근에 했던 CRPG 중에서는 재미있었던 작품이기도 했고요. 이상하게 패스파인더는 아직 크게 재미를 못 붙이고 있군요. 여하튼.. 오늘 게임은 이미 공인된 갓겜 중 하나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적극 추천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넓은 대중성을 가진 작품은 아닙니다. 그래도 억지로 좀 오래 해본다고, 매일 새벽에 글을 올리는 편인데, 이렇게까지 늦어진 경우는 정말 오랜만이군요. 그렇다고 글을 길게 쓰진 못합니다.. 이야기 위주의 작품이라서 말이죠. 너무 힘이 빠지기도 하고.. 펜티먼트 Pentiment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1

신작 슈팅 게임 맛보기 Warhammer 40,000: Boltgun [내부링크]

음... 솔직히 썩 다루고 싶은 작품은 아니었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잔혹한 레트로 슈터 게임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릴 때에는 할 게임이 없어서 그랬는지 듀크 뉴켐이 나 둠, 퀘이크, 울펜슈타인 같은 것도 했던 기억이 있긴 한데.. 지금에 와서는 그렇게 피 튀는 게임은 하기 싫더군요. 거기다가 워해머... 워해머 IP로 만들어진 게임 중에 괜찮은 것은 토탈워 밖에 없었습니다. 그 나머지 게임들은 할만한 수준이 아니라 처참한 수준의 게임이 많았지요... 여러모로 제가 좋아하지 않는 취향이 섞여 있는 작품으로 보였지만, 항상 예외적으로 대작이 나올 수도 있긴 합니다. 아직도 제가 이 장르만 보면 생각나는 게임이 있죠. 바로 울트라 킬(ULTRAKILL)... 무엇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지 본능적 재미의 궁극을 다룬 작품이었죠. 컨셉과 소재, 장르 모든 것이 제가 싫어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작품이었지만, 그냥 재미있게 잘 만들어서 어처구니가 없었죠. 오늘 게

시간/교차: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맛보기 Conv/rgence: A League of Legends Story [내부링크]

흠. 24일부터 할게 갑자기 몰리는군요. 우선 NC의 TL... 베타 신청을 매우 도발적으로 작성했는데 베타를 뽑아줬네요? 아마 이 정도면 그냥 다 뽑아준 게 아닌가 싶군요. 정말 어지간히 쓸 글이 없지 않는 이상 글로 다루지는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괜히 썼다가 분을 참지 못하고 과한 글을 쓰게 될까 매우 걱정스럽거든요... 데모를 해보고 나서 꽤 괜찮았던 Planet of Lana와.. 드디어 토탈워 IP 게임 에도 빛이 보이는가 싶은 Warhammer 40,000: Boltgun 라는것도 해야하고...같이할 친구를 찾고 있는 Bread & Fred도 있고.. 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바로 오늘 해본 이것. 솔직히 말하자면 게임이 재미없는 건 아닌데, 그 어떠한 매력과 개성이 느껴지지 않는군요. 뭐랄까 그냥 인디 개발사한테 야 롤 IP로 게임 하나만 들어봐~ 그 정도의 느낌? 너무 개발사에게 모든 것을 떠밀어버린 느낌? 라이엇이 만들지 않은 모든 롤 IP 게임은 다 그런 느낌입니

신작 인디 게임 DE-EXIT - Eternal Matters 맛보기 [내부링크]

오호... 이 게임은 출시될 때부터 크게 신경 쓰고 있진 않았습니다만, 뭔가 엄청 독특해 보이긴 했지만... 한국어를 지원하길래 할 것도 없기도 하고 해보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군요. 그리고 꽤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렇게 생각해 봅시다. 연출력이라는 것에서 비주얼 퀄리티라는 것을 제외해 봅시다. 그러니까 뛰어난 3D 모델링 능력 같은 거 말이죠. 더 쉽게 설명해 보면, 바이오해저드 4RE 작품이 마인크래프트 같은 복셀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해 보죠. 엄청 조악해 보이겠죠? 근데 또 근대 그 작은 복셀인데도 표정 연기나 카메라 앵글 연출, 음악까지 정말 제대로 만들었다고 칩시다. 근대 그렇다 하더라도 복셀의 픽셀들이 움직이면서 표정연기를 한다고 해서 똑같은 감동을 받을 수 있을까... 오늘 이 게임이 딱 그런 느낌입니다. 우리가 그래픽이 없지 개발력이 없냐? AAA에서 하는 거 다해보자. 그런 느낌이죠.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뭔가 좀 특이했

오픈월드 크래프팅 게임 ALOFT 데모 후기 [내부링크]

정말 제가 이해 못 하는 장르 중 하나입니다. 물론 잘 만들어진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있지만, 아직 제가 이 장르에서 바라는 어느 정도의 선 이상의 작품은 아직 못 해본 것 같아요. 제가 워낙 거의 대부분의 장르를 가림 없이 다 즐기다 보니, 모든 콘텐츠가 다 있을 수 있는 이 장르에 아무래도 기대치가 너무 높아지는 게 아닌가 싶은 마음이 있는 게 아닌가 싶긴 하군요. 그나마 발헤임이 짜임새는 제일 나았지만... 너무 비주얼이 제 취향이 아니어서 아쉬움이 컸었죠. 에코라던가.. 제가 아직 소개 안한 게임들 중에서도 할만한 것은 더 있기는 하지만 하나같이 방향성은 너무나도 뚜렷하죠. 그냥 말 그대로 시간 쏟아서 일하는 게임 정도로 인식되어버리게 됩니다. 이 장르로 나온 게임 중에서 그렇게까지 대작이라고 할만한 게 마크 이후로 사실 큰 차이점이 없는 것 때문인지 사람들의 기대치가 그리 높지 않은 게 일단 가장 크지 않나... ALOFT 2024년 출시 예정 데모 체험판 제공 한

인디 타워 디펜스 액션 게임 Castle Of Alchemists 맛보기 [내부링크]

음. 디펜스 + 액션이 혼합된 게임을 생각해 보라면 아무래도 오크 머스트 다이와, 던전 디펜스?라고 하는 녀석이 떠오르는군요 최근에도 몇 개 있긴 했던 것 같은데... 이게 게임이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참 정반대 취향을 섞은 느낌이라서 호불호가 강력한 장르 중 하나입니다. 기본적으로 타워디펜스는 설계, 시뮬레이션에 가까운데 액션 게임은 완전히 정반대이니까 말이죠. 그래서 뭐 하나만 잘 못해도 게임이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이 장르에 있어서는 크게... 기억에 남는 작품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도트 그래픽으로 나왔으니 일단 맛봐봅니다. Castle Of Alchemists 공식 한국어 지원(미흡) 얼리 액세스 스팀 정가 16,500원 Windows 튀르키예(터키)의 인디 게임 개발사 Team Machiavelli에서 제작한 타워디펜스 액션 게임입니다. 전체적인 게임의 틀 자체는 그냥 전형적인 타워디펜스입니다. 본 게임을 시작하기 이전에 대기하는 로비에서 타워를 세팅하는 단계가 있

인디 게임 Omega Crafter 베타 [내부링크]

저는 코딩 요소가 들어간 작품들은 어지간해선 다 해봅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가끔 등장하죠. 애초에 그런 논리구조를 짜는 게임 자체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뭐 따지고 보면 퍼즐 게임 중에서는 코딩한다는 느낌이 들 만큼 까다로운 녀석들도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하지만 참 추천할 만한 논리구조 설계 요소를 갖춘 게임은 많지 않죠. 그나마도 구조설계를 꽤 잘 고증한 작품은 게임으로서는 처참하게 편의고 자시고 망한 경우가 많고, 게임이 재밌으면 너무나도 코딩은 배경이 되어버리고 무의미하게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죠. 아직까지도 썩 만족스러운 조화의 게임은 못 본 것 같군요. 이 게임도 그러한 느낌입니다. 뭐랄까 오토넛츠와 발헤임을 섞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오메가 크래프터 Omega Crafter 한국어 미지원 2023년 4분기 출시 예정 2023-05-24 까지 베타 Windows 일본의 인디 게임 개발사 Preferred Networks에서 제작하고 있는 오픈월드 생존 제작 게임입니다.

신작 퍼즐 게임 Firmament, 내가 생각하는 탐험. [내부링크]

하. 솔직히 이 개발사의 작품은 그다지 다루고 싶지 않았습니다. Cyan Worlds Inc... 대표작으로 미스트가 있죠. 대부분 어드벤처 게이머들에게 쌍욕을 먹을 이야기를 솔직하게 하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개발사의 게임들은 매니악하고 대중성이 없습니다. 물론 기념비적으로 게임계에 영향을 준 미스트는 대단한 작품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 작품은 그 당시에 나왔으니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앞서갔고 창의적인 시도가 많았죠. 하지만 그것을 지금 낸다고 해서 똑같은 평가를 듣는 건 아닙니다. 미스트가 3D로 다시 출시되었지만 대체적 긍정적에 스팀 평가가 몇 개 없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저도 모험, 퍼즐 게임을 정말이지 극도로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시대가 흘렀습니다. 제가 어제 이야기했나요. 과거의 초창기 1세대 게임에서는 액션, 모험 이런 것을 너무나도 쉽게 쓰였습니다. 단순한 2d 게임에서는 표현의 한계가 뚜렷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달라요. 제가 지금 생각하는 모험

인디 게임 둘 Abalon, City of Beats [내부링크]

어제도 그렇고 음 요즘 할게 참 없습니다. 젤다 핑계를 대고 싶긴 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고요... 녹화분 두 개 털고 끝내보기로 합니다. 하나는 전형적이라면 전형적일 수 있는 로그라이크고,, 하나는 리듬 액션 게임인데, 글쎄요... 제가 "리듬" 태그에 좀 민감한 편입니다. 제가 항상 하는 말이지만 영상으로서의 "액션" 장르와 게임으로서의 "액션" 장르는 달라야 합니다. 물론 옛날엔 좀 난잡했지만 지금이라면, 분명히 턴제인데, 스킬 쓰는 모션이 정말 너무 액션이라면, 그걸 액션 게임 장르에 넣을 수 있을까요? 절대 아닐 겁니다. 물론 사전적인 의미를 보자면 예술을 특정 카테고리로 분류하는 것인데, 단순히 정리를 하기 위해서? 그럼 정리를 왜 하지? 결국 예술이라는 것은 봐주는 소비자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결국 소비자의 니즈를 가장 효과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것을 장르로서 구분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뭐 항상 하는 이야기를 또 머리말에서 주절거렸군요. 여하튼, 리듬

신작 인디 퍼즐 게임 Tin Hearts 맛보기 [내부링크]

어제와 이어서 계속 퍼즐 게임입니다... 근데 의도하지 않았는데 또 레밍즈 같은 게임이군요? 음... 그 옜날 레밍즈는 정말 추억의 게임이었죠. 지휘를 잘 하지 못해서 애들이 불구덩이로 모조리 타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어린 마음에 경악했던 기억이 있군요... 하지만 매번 엔딩까진 못봤었던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어릴 적에는 뭐든 간에 게임을 끝까지 하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일본어로된 게임들을 어떻게든 공략 없이, 아니 공략을 따로 구할 곳도 없었고... 모든 대화를 다해가면서 진행했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그 시절 엔딩을 봤던 게임은 정말 아직도 추억속에 있는 것이죠. 레밍즈도 그 중 하나이긴한데, 그 당시의 저에게는 꽤 어려웠던 듯 합니다. 여하튼 오늘도 쓸데 없는 이야기로 머리말을 채웠으니 가볍게 퍼즐 게임 소개 하나 하고 넘어갑니다. 솔직히 말해서 추천하긴 힘든 게임이었어요. Tin Hearts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32,000원 VR

독특한 퍼즐 게임 Humanity 맛보기 [내부링크]

젤다 왕눈은... 너무 구석구석 핥아먹는 중이라서 주말은 되어야 엔딩을 보지 않을까 싶군요... 오늘도 뭘 일기를 쓰고 잘까 하다가 전에 독특해 보여서 찜 해놓고 있다가 까먹고 데모는 놓친 녀석 중 하나가 정식 출시했더군요. 데모 때부터 대체 뭔 게임이냐 했는데, 직접 해봐도 와 대체 이건 무슨 생각으로 만든 건가 싶습니다. 근대 게임 자체는... 재미있고 레벨 구성이 상당히 훌륭합니다. 다만 대체... 배경 설정을 어째서... 개발자의 머릿속을 꺼내보고 싶군요. Humanity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32,000 Windows PS 5/4 일본의 인디 게임 개발사 tha ltd.에서 제작한 3인칭 퍼즐 액션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일단 장르 자체는 뭐 흔한 그런 거 아닌가 싶은데, 장르 소개를 보고 공식 트레일러를 보면 대체... 무슨?이라는 생각이 떠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게임의 설정만큼이나 배경음악과 연출을 꽤나 효과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정말로 플랫포머, 액션, 퍼즐을 모

인디 게임 둘 Desktop Dungeons, Mechabellum [내부링크]

할게 너무 없어요... 빨리 대충 뭐라도 쓰고 젤다 하러 가고 싶지만 말이죠. 요즘 갈수록 시간이 빨리 흐르는 느낌인데 기분 탓이겠죠... 여하튼 그래서 오늘도 녹화분 털이를 하기로 합니다. 무료 게임 하나랑, 오토 배틀러 게임 하나인데... 둘 다 적극 추천하기에는 무료가 있습니다. 무료 게임은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데 꽤나 진입장벽이 있는 로그라이크고, 하나는 대전 게임인데 유료이죠. 제가 항상 말하지만 신규 IP 대전 게임이 유료라면 솔직히 가능성이 희박한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항상 예외적으로 콘크리트를 뚫고 올라오는 작품들도 있지만... 그마저도 한국에서는 하기 힘든 경우가 더 많죠. 인디 게임 개발사 QCF Design에서 013년도에 제작했었던 로그라이크 게임 Desktop Dungeons입니다. 실시간이 아닌 턴제로 진행되고 한 판이 매우 짧게 진행된다는 점에서 꽤나 시대를 내다본 앞서간 게임성을 가지고 있던 작품이죠. 다만 지금 봐도 그 당시 봐도 비주얼은 그렇지 못했

전장의 푸가 맛보기 Fuga: Melodies of Steel [내부링크]

음.. 얼마 전에 전장의 푸가 2편이 나왔었죠. 그래서 전부터 해봐야지 해봐야지 취향은 아니더라도 맛은 봐야지라고 미루고 미루던 녀석을 드디어 해보는군요. 스팀에서 신작 출시 기념 40% 할인을 하고 있길래 그걸 살까 해서 혹시 몰라 엑박 게임 패스 들어가 보니 1,2둘 다 지원 중이더군요...? 그래서 일단 후딱 깔아서 맛을 봐봅니다만... 역시나 퍼리는 제취향에 맞지는 않습니다. 이제 월요일이고 출근해야 할 날이 왔는데 여전히 컨디션이 썩 회복되진 못했군요. 그래도 전에는 매 주말마다 컨디션이 나빴었는데, 언젠가부터 그래도 나름 몸 관리를 해와서 그런가 주말에 힘든 경우가 최근엔 없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주말에 고생하는 듯하군요. 여하튼 짧게 맛만 봅니다.. 2편을 할 것 같진 않겠네요... 재미없어서가 아닙니다 너무 취향에 맞지 않아서이니 오해 마세요. 전장의 푸가 戦場のフーガ Fuga: Melodies of Steel 데모 체험판 지원 스팀 정가 50,400원 (엑박 게임 패스

리얼리티 2차 세계대전 RTS 게임 맨 오브 워 2 베타 후기 Men of War II [내부링크]

아... 요즘 진짜 컨디션은 안 따라와 주는데, 너무나도 할게 많습니다... ㅠㅠ 뭐 다행히 해야 할 일이 많다기보다는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요... 당장에 젤다 할 시간도 부족하고요. 마침 또 요즘 너무 흥미롭게 느껴지는 게임들이 많다 보니... 다행히 요즘 새로 뚫은 책은 없어서 다행입니다만... 여하튼 그래서 오늘도 가능하면 빨리 끝낼 수 있는 데모 하나 찾아서 켰는데, 하이고 이것도 길어진다... 하지만 글은 짧게... 너무나도 매니악한 게임이라서 대중적일 수가 없는 작품이거든요. 맨 오브 워 2 Men of War II 공식 한국어 지원(매우 미흡) 2023년 중 출시 예정 Windows 우크라이나의 게임 개발사 : Best Way에서 제작한 RTS입니다. 정말 꾸준히 세계대전 배경의 RTS를 만드는 개발사입니다.. 맨 오브 워 전작 1편도 정말이지 너무나도 매니악해서 대부분은 손조차 대기 힘든 작품으로 기억하는데 2009년 작이라 잘 생각은 안 납니다. 너무 오랜만에

왕눈 첫날 후기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The Legend of Zelda: Tears of the Kingdom [내부링크]

젤다 왕눈...!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아쉽게도 컨디션은 전혀 회복이 되지 못한 상태로 시작을 해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마는, 억지로 억지로 했습니다. 첫날...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했고 첫 시작의 섬이랑, 그다음 첫 하이랄 첫 지역까지 전부 공략한 뒤 글을 쓰게 되네요. 뭐 평론도 아니고 정식 후기도 아니고 그냥 첫날 인상을 적는 일기처럼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제가 젤다에 가지고 있는 시선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젤다 오카리나가 제 인생게임이었고 쭉 다 재미있게 했지만 아쉽게도 젤다 야숨은 제 취향의 게임이 최초로 아니었습니다. 게임이 못 만든 게 아니라 아쉽게도 기존에 제가 좋아했던 취향적인 부분이 너무나도 많이 방향이 바뀌어버렸었죠. 그래서 요번 작품의 제가 보는 주요 포커싱은 그런 부분이었습니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ゼルダの伝説 ティアーズ オブ ザ キングダム The Legend of Zelda: Tears of the Kingdom 닌텐도 정가 74,800

인디 게임 These Doomed Isles: The First God [내부링크]

음... 어제 젤다 왕눈 우체국 택배가 출발했다는 문자를 받았죠. 그래서 오늘 대충 정리하고 내일은 젤다 왕눈을 해야겠습니다만.. 어쩜 이렇게 타이밍이 나쁜지 컨디션이 너무 나쁘네요. 요즘 계속 나쁘다는 것은 느꼇지만... 잠을 충분히 자는 것 같은데 전혀 자지 못했을 때의 느낌이랄까... 여하튼 간에 오늘은 매우 짧게 날림으로 쓰고 끝내기로 합니다. 그래서 대충 눈에 보이는 데모 게임 하나를 잡았죠. These Doomed Isles: The First God 한국어 미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2023년 2분기 출시 예정 Windows 아마도 영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 Triplevision Games Limited 에서 제작한 덱빌딩 도시건설 게임입니다. 음.. 솔직히 트레일러 그대로의 게임이라서 딱히 설명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습니다만... 무작위로 생성된 맵에, 정해진 승리 조건을 향해서 빌딩한 덱으로 적들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마을을 키워나가야하는 작품이죠. 그러니까, 래트로폴리

국산 비주얼 노벨 게임 스테퍼 케이스: 초능력 추리 어드벤처 데모 후기 [내부링크]

솔직히 말해서 참 다루기 싫었던 작품입니다만... 아! 혹시나 개발자분들이 보신다면 오해하진 말아주세요. 재미없을 것 같다가 절대로 아니고,,, 국산 게임에, 그것도 국산 인디 게임에 제가 당한 게 너무 많습니다... 너무 비난받아 마땅한 작품도 단점은 굳이 숨기고 좋은 것만 말했다 이 정도면 쉴드 많이 쳤다 싶었던 글조차도 고소한다는 소리 들었었기 때문에 국산 게임 자체를 다루는 것을 많이 싫어합니다. 게임이 엄청 괜찮다면 애초에 제가 어느 정도 단점들도 이해하고 좋게 쓰기 때문에 상관없는데, 제 취향 밖의 게임이거나 게임 내용은 괜찮은데 제 취향 밖의 요소... 그러니까 편의 UX 이런 것이 별로이면 아무래도 말투가 좀 부정적으로 나오기 때문이죠. 오늘 작품도 그런 부분의 영향을 좀 받아서 안 좋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게임 자체는 절대로 나쁘지 않았어요.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직업상 일단 뭐든 다하려고 하기 때문에 하기 싫은 것들도 억지로 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들이라..

무료 홀로라이브 대전 격투 게임 Idol Showdown 맛보기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당연히 제 취향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무료 대전 게임이고, 뛰어난 도트 그래픽이며 나름 관심 있는 홀로라이브 소재로 나왔으니까 일단 맛은 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대전 게임들 몇 개 하면서 어느 정도 흐름도 이어지고... 다만 제가 홀라라이브 전체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서 그런지,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은 거의 없어서 아쉽긴 하군요. 그래도 무료로 즐겨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썩 나쁘지 않은데 격투 게임으로서도 구성이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컨셉이 너무 ... 그쪽이라 취향이 너무 확실하게 갈리겠죠. 아이돌 쇼다운 Idol Showdown 한국어 미지원 Windows 기본 무료 인디 게임 개발팀 Besto Game Team에서 제작한 홀로라이브 팬 메이드 작품으로 나온 대전격투 게임입니다. 팬 메이드 게임이 이렇게 고퀄리티로 나오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홀로라이브 버튜버들의 캐릭터들을 꽤 잘 고증했습니다. 이거 도트 찍는 수고스러움이 팬심만으로 가능하구나 싶은 두려움

인디 액션 게임 Arto 맛보기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솔직히 할 생각이 1도 없었습니다. 근데 자꾸 이리저리 웹서핑하다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뭔가 매력 있어 보여서 눈에 들어왔다는 게 아니라, 그냥 정보가 자꾸 눈에 들어와요. 음. 그럴 때마다 평가 자체는 좋아 보였는데... 솔직히 말해서 딱 봐도 대중성이 제로에 수렴할 게임처럼 보였기 때문에 추천하기는 힘들 작품이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있었거든요. 일주일간 스팀 평가가 100개도 쌓이지 않는다면, 그 게임이 아무리 평가가 좋아도 솔직히 추천할 만한 게임이 되기는 쉽지 않거든요. 저도 시간이 많은 것은 아니니까 말이죠.. 여하튼 이 게임도 그러한 느낌이었죠. 근데 직접 해보니 음.. 게임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아요? 손맛은 꽤 최근 한 것 중에서 괜찮은 수준이었고. 다만 아까 말한 것처럼 너무... 없어 보인다는 거죠. 아마도 영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 OrionGames에서 제작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Arto입니다. 채도가 바닥이 되어서 죄다 흑백처럼 보이는 세상을

화나는 퍼즐 게임 Q REMASTERED [내부링크]

오.. 이 게임을 정말 오랜만에 보는군요. 이게 리마스터가 나온 지도 몰랐는데 풍월량님이 하시는 것을 보고 이게 다시 나왔구나 싶군요. 제가 기억하기론 거의 십 년쯤 된 게임인데... 모바일로 나온 물리 기반 퍼즐 게임입니다. 사실 이런 게임들은 흔히 많이 있었어요. 과거 윈도우 95? 이 정도 시절에 이제 제대로 컴퓨터 프로그램에 물리 시뮬레이션 개념이 도입되어도 충분할 만한 수준이 되어가면서 그런 간단한 물리학 요소가 들어간 퍼즐 게임들이 꽤 많이 생겨났었죠. 이제 와서는 당연히 이름도 생각나지 않던 그런 게임들이 참 많았습니다. 특히나 특정 사물들을 이용해서 공을 어딘가로 보낸다거나 하는 게임들이 많았죠. 이 작품도 그러한 게임 중 하나인데 모바일 게임으로 나왔던 작품이죠. 당시 보자.. 검색해 보니 2015년이군요. 아이폰 6 정도 나온 시기겠군요. Q REMASTERED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9,900원 Windows Switch 일본의 인디 게임 개발사 LIICA IN

신작 스트리트 파이터 6 데모 후기 Street Fighter 6 [내부링크]

음.. 스파6... 제가 정말 오래된 게임 팬이지만, 잘 하지 않는 장르 중 하나가 대전격투입니다. 그렇다고 공포처럼 정말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때 빠져들어서 랭겜도 엄청 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다만 대중성 있는 취향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스파를 좋아할 때 킹오파가 더 좋았고, 사람들이 철권을 할 때 소울칼리버가 더 좋았었죠. 사람들이 롤을 할 때 도타와 히오스를 했죠. 그리고 최근에는... 거의 대전 격투, 아니 대전 게임 자체를 거의 하지 않고 있네요.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서 말이죠.. 스파6 데모는 이전 베타 땜에 이미 했었는데 그때 공개된 한 개 모드가 너무 실망스러워서 글을 쓸 생각도 안 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그래도 짧게라도 글만 남기고 지나가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6 Street Fighter 6 2023년 6월 2일 출시예정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72,700원 Windows PS 5/4, XBOX X/S 요즘 폼 좋은 캡콤의 스트리

인디 게임 셋 Soul Survivors, Knight Crawlers, Metal Mutation [내부링크]

어린이날... 하루 종일 멍 때리고 잠만 잔 것 같군요. 역시 이게 가장 힐링 되는 활동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하루 종일 딱히 뭔가 한거 없이 휴식만 취했기 때문에 오늘도 녹화분 털이를 합니다. 뱀파이어 서바이버 이후에 아류가 꽤 많이 나왔고, 그동안 생각보다 할만한 것들이 나름 나왔는데... 최근에는 또 썩 그렇다 할만한 작품이 안 보이네요. 오히려 게임이 싸고 저렴해 보일지라도 그래도 하는 맛은 어느 정도 있을 것 같은데, 꼭 그렇지만도 않나 봅니다. 뱀서는 얼마나 많이 팔았는지, 애니메이션까지 제작한다고 하는데 말이죠. 인디 게임 개발사 Stingbot Games라는 곳에서 만든 뱀서 라이크 게임 Soul Survivors 입니다. 일단 좀 투박해 보여도 뱀서 같은 맛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나름 나쁘진 않았습니다만은 역시나 뱀서 만큼 잡는 맛이 썩 있지는 않았습니다. 영구적 강화 요소라던가, 캐릭터 다양화, 무작위 능력 선택 솔직히 판에 박은듯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지만, 딱

인디 게임 둘 DROP - System Breach, LUNARK [내부링크]

어후... 입맛만큼이나 마음도 아직 어린이날에 놀고 싶은 마음만 가득합니다. 물론 집 안에서 말이죠. 오늘 딱히 할게 없었고.. 엑박 게임 패스로 추가된 게임은 도저히 손댈 엄두가 안 나고 결국 또 녹화분 털이를 하게 되는군요. 두 개 다 한국어가 나중에 추가되면 어떨까 싶긴 하지만 또 절대 한국어가 추가될 것 같지는 않아서 녹화분으로 영영 남은 것들이군요. 며칠 입맛이 없다가 오늘은 제대로 저녁을 먹어서 기분 좋기도 하고... 만족스러운 것은 없고 대충 때우고 책이나 좀 더 읽으려고 합니다. 짧게 녹화분 털고 가지요. 캐나다의 인디 게임 개발사 Canari Games에서 제작한 플랫포머 액션 게임 "LUNARK" 라는 작품입니다. 일단 제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것은, 도트 그래픽에 고전 페르시아의 왕자 같은 무게감 있는 조작감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런 조작감의 게임들을 꽤 좋아하고 거의 대부분 블로그에 글을 남겼었죠. Full Void, Ministry of Br

인디 생존 게임 I Am Future: Cozy Apocalypse Survival 데모 후기 [내부링크]

음... 에이지 오브 원더 시리지를 매번 시도는 하는데 참 제가 버틸 수 없는 작품입니다. 4x 대전략 게임 중에서 제가 재미를 붙이고 오래 즐긴 게임이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적군요. 어지간해서는 장르를 가리지 말고 즐겨보자는 생각에 취향의 폭을 넓혀 왔지만, 공포와 4x는 정말 힘듭니다. 그나마 토탈워 시리즈는 4x에 전투는 실시간이었고, 그나마 삼국지 토탈워는 내정이 간소했기 때문에 할만했는데... 신경 써야 할 자원이 엄청나게 많은 문명이나 에이지 오브 원더 같은 4x 장르는 어휴.. 당연히 스텔라리스나 크킹 같은 패러독스사 게임들도 제 취향에서는 아직 많이 멀지요. 여하튼 그래서 요번 에이지 오브 원더 4도 시도는 해봐지만, 어휴 맛보기 글조차 쓰기 힘들어서 그냥 다른 인디 게임 데모 하나 하고 대충 정리하기로 합니다. I Am Future: Cozy Apocalypse Survival 2023년 8월 9일 출시 예정 공식 한국어 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Windows 인디

이래도 되나 싶은 레드풀 첫날 후기 Redfall [내부링크]

방금까지 하면서도 이거 정말 맞나? 싶은 마음이 듭니다. 물론 얘네가 왜 이지경이 되었을지 상상을 하라고 하면 시나리오는 너무나도 많아서 골라잡아도 될 정돕니다만, 그 모든 변경 이유 상상 음모론 표절 PC 논란 등은 그냥 게임이 재미있으면 대부분 해결이 됩니다. 하지만 아니니까 욕을 먹어도 더 먹는 것이 되겠죠. 요즘 퍼스트파티들이 왜 게임을 이따구로 만들고 저따구로 포팅을 하는지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이론이 있지만 굳이 블로그에는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괜히 논쟁해 봤자 제시간만 아까우니까요... 결국 중요한 것은 결과죠. 소비자는 결국 완제품만 구입할 뿐이지 그 과정은 x도 신경 안 씁니다. 아이고 힘들게 만들었으니 재미없고 구려도 사주세요는 애초에 말이 안 되는 소리죠. 뻔히 저렴하고 재미있는 상품이 옆에 있는데 왜 굳이...? 근대 다행히 이렇게까지 구린 게임을 욕하는 것에는 전혀 아쉬울 게 없는 것이, 이 게임을 만든 사람들은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은 개발자들이 아니라

인디 게임 Midnight Fight Express [내부링크]

우선 웃음벨 레드폴....에 대해서 먼저 글을 쓸까 했습니다만, 내일까지 기다렸다가 조금 더 제대로 해보고 다루도록 (엠바고 무섭기도 하고) 덕분에 레드폴로 쓴 시간을 어쩌냐 싶다가 결국 또 녹화분 털이를 합니다. 녹화분도 이제 쌓인 게 별로 없어서 정말 옜날껄 가져옵니다. 좀 됐다고 기억이 안 나서 짧게 초반 플레이해보고 다시 맛보는데... 레드폴 까지 이러면 스타필드는 정말 십 점 만점으로 나와야 할 것 같은데, 베데스다의 게임들이 항상 그러했듯 절대로 정상적으로 게임이 나오지 않을 거라는 것이죠. 물론 게임이 재미는 있을 태지만 완성도만큼은 항상 휘달려서 모드로 완성하는 베데스다였으니까요. 거기다가 이번엔 스페이스 오페라구요? 이대로 그냥 올해 AAA 시장 다 망하고 개발사들이 뭔가 느끼는 게 있었으면 좋겠군요. 닌텐도에서도 이상한 사태가 터지고...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지금 게임 시장 상황입니다. Midnight Fight Express 2022년작 스팀 정가 20,500원

인디 게임 둘 Afterimage, The Last Case of Benedict Fox [내부링크]

오늘은 가볍게 녹화분 두 개 털고 가겠습니다. 오늘 두 게임들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사이드뷰의 플랫포머 베이스의 게임은 단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정석적인 사이드뷰 플랫포머도 복잡하고 좋은 게임을 만들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성공한 플랫포머 게임들을 생각하면... 콘텐츠가 복잡한 것들은 그렇게 큰 성공한 게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플랫포머 게임 중에서 대작이라고 할만한 것들은 오히려 처음부터 빠르게 동기부여를 주고, 복잡한 조작 없이도 화끈한 액션을 한다던가, 깔끔한 조작감으로 그냥 캐주얼하게 정말 플랫포머(셀레스티 같은 거)로서 본분을 다한다던가. 복잡해 봐야 로그 라이트로 가는 것 정도인데, 그것들도 피지컬이 복잡해지는 거지 콘텐츠가 복잡해지는 것은 아니거든요. 플랫포머는 뭐랄까 처음부터 직관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것들이 흥행했던 것 같고, 그런 것들이 재미도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오늘 게임들은 못했고 녹화분 털이로 대충 쓰고 넘어갑니다. 아마도 인디 게

잔혹동화 같은 게임 Bramble: The Mountain King [내부링크]

음... 저는 잔혹하고 어두운 이야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모든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고 모두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로 끝났으면 좋은 사람이죠. 물론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순전히 제 취향입니다. 어릴 적부터 제 취향은 좀 남달랐었던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내가 즐겁게 하고 있는 게임에 대해서 대회를 전혀 보지 않는다거나(그럴 바엔 내가 직접 할래 그러 느낌), 슬프고 우울할 때 슬프고 우울한 노래를 듣는 것을 이해하지 못해서 일부러 더 행복한 것만 봤죠. 그래서 듣는 음악 취향도 참 독특하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게임 취향도 그런 성향을 많이 영향을 받아서, 무작정 어두운 느낌의 게임은 취향에 맞지가 않죠. 그래서 오늘 게임도 솔직히 딱히 할 마음은 없는데, 비주얼이 너무 훌륭해 보여서 일단 맛만 보자는 생각이었는데, 확실히 잘 만들긴 했네요. Bramble: The Mountain King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32,000원 Window

괴멸적 최적화의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맛보기 Star Wars Jedi: Survivor [내부링크]

음... 어지간해선 이런 어그로 제목은 쓰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군요. 정말이지 괴멸적입니다. 물론 좀 오버해서 하는 말이지만 요즘 AAA 게임 시장을 생각하면 그냥 시장 자체가 괴멸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요즘 상황들 보면 의도한 게 아닌가 싶긴 해요. 일부러 피시 시장을 엿 먹이려는 행보를 보이는 게 아닌가? 이럴 거면 차라리 콘솔 독점으로 내고 피시 포팅을 천천히 하든가? 선택지는 정말 많을 텐데.. 굳이 이렇게 피시 포팅 최적화 괴멸적으로 내고, 그나마도 데이원 패치로 엄청나게 개선될 거면(웃긴 건 많이 개선되었지만 데이원 해도 여전히 괴멸적인 것은 마찬가지), 그 하루의 데이원 패치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겁니까? 정말 ... 정말! 하루 만에 이 정도의 크런치 패치를 했다? 글쎄요. 의도적인 병신 같은 포팅을 했다고 하는 게 더 그럴듯하지 않을까... 뭐가 어떻든 피시 유저를 호구로 본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최적화 따위 신경 안 써줘도 되는 호구로 보든, 단순

인디 게임 둘 Mr. Sun's Hatbox, Desta: The Memories Between [내부링크]

Stranded: Alien Dawn라는 게임을 할까 말까 꽤 오래전부터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처음 나왔을 때에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고 조금은 취향 밖의 비주얼과 배경이어서 조금 멀리하다가 최근에 정식이 되어서 스트리머들도 하고 공식 한글화도 된듯해서 해볼까 생각은 하고 있는데... 스팀 평가들에 제가 너무 싫어하는 요소들이 너무 많이 보여서 일단은 더 뒤로 밀어두기로 합니다. 아 물론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제가 아직도 최근에 다시 시작한 림 월드를 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죠. 너무 악평만 할 것 같아서 말이죠... 여하튼 오늘은 인디 게임 두 가지를 가지고 왔는데... 녹화분 털이를 두 개를 같이 한다는 건 당연히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아서겠죠. 특히나 하나는 너무 실망스럽군요. 미국 뉴욕의 인디 게임 개발사 Mr. Sun's Hatbox라고 하는 로그라이트 플랫포머 액션 게임입니다. 다만 일반적인 데드셀 같은 그런, 정석적인 로그라이트 게임은 아니라는 것이 일

SF TRPG 시티즌 슬리퍼 맛보기 Citizen Sleeper [내부링크]

아주 오랜만의 아이유 박수짤입니다. 음... 이 게임은 작년에 출시되었던 것이지만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고 아무래도 호불호가 엄청 갈리며 재미있을지 없을지 제대로 판단하기 어려운 장르와, 제가 싫어하는 SF 가 어우러져서 미루고 밀리다 잊혔다가, 얼마 전에 한글 패치가 되어서 하게 되었죠... 이건 하루하고 쓰기 아깝다 싶어 묵혔는데 어째서인지 다음날 바로 게임 패치가 되었고 한글 패치가 버그로 이상하게 깨져버렸습니다... 주륵. 그래서 일단 어쩔 수 없이 글로 남기고 다른 것을 하려고 합니다. 시티즌 슬리퍼 Citizen Sleeper 공식 한국어 미지원 (유저 한글 패치 있으나 최신 버전에서는 문제 있음) 스팀 정가 21,500원 (엑스박스 게임 패스 포함) Windows, macOS PS 5/4, XBOX X/S/One Switch 아마도 영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 Jump Over The Age에서 제작한 SF TRPG 게임입니다. 이제보니 이 개발사 전작도 제가 했었군요? 여하

한글패치 나와서 해보는 소닉 더 헤지혹 살인 사건 후기 The Murder Of SONIC THE HEDGEHOG [내부링크]

소닉... 아주 그리운 이름이죠. 저 같은 올드 게이머들에게는 소닉이 기억에 남는 작품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소닉 3는 정말 얼마나 많이 했는지, 양파링 먹는 소리는 아직도 선명할 수준이죠. 세가의 근본 IP인 소닉이 어느 순간부터 힘을 내지 못하고 계속해서 팬들의 아쉬운 한숨만 나오게 만들었죠. 최근의 프론티어가 그나마 낫긴 한데... 제 개인적으로는 너무 기존의 소닉 게임들이 별로였고, 솔직히 말해서 딱 봐도 게임의 비주얼이 대중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애초에 큰 기대 없는 팬들만 구입했기 때문에 사용자 평가가 좋게 나온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물론 재미없는 건 아니었지만.. 여하튼 올해 만우절 날 나왔었는데, 한글을 지원하지 않아서 일단 묵혀 놨다가 한글 패치가 얼마 전에 나와서 해봅니다. 소닉 더 헤지혹 살인 사건 The Murder Of SONIC THE HEDGEHOG 공식 한국어 미지원(한글 패치 지원) 기본 무료 Windows 세가 공식 개발팀... 은 아니고

신작 인디 게임 Don Duality: Initiation [내부링크]

저는 덱빌딩 로그라이트 게임을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슬레이 더 스파이어로 꽃 핀 이 흐름이 이제 와서는 많이 꺾인 느낌이 듭니다. 슬더스 이후에 생각나는 것은 몬스터 트레인, 루프 히어로 정도일까요? 하지만... 거기에 한 개 더하자면 국산 게임 래트로폴리스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어요. 그것을 재미있고 게임성을 높게 평가하기 때문이냐,라고 직접적으로 물어본다면, 적극 그렇다고 긍정하긴 무리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이 게임에서 덱빌딩 게임의 꽤 많은 가능성과 희망에 대해서 나아가야 할 길을 보았죠. 아직 많은 게 나올 수 있겠구나. 단순히 카드에 적힌 복잡적인 시너지들만을 구성하는 것 말고, 덱빌딩 컨셉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외부 기믹을 넣을만한 여지가 아직 많이 있겠구나 하고 말이죠. 덕분에 저도 이쪽으로 생각하고 있는 게 꽤 많이 있죠. 오늘 게임도 약간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했는데 살짝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이것도 꽤나 흥미로웠고 유쾌했습

인디 게임 헤븐독 맛보기 Havendock [내부링크]

음... 콜로니 빌더 매니아인 제가 이 게임을 안 해 볼 수 없겠죠... 거기다가 평가도 썩 나빠 보이지 않으니, 다만 딱 봐도 흠... 저에게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의 비주얼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단순히 보이는 것만으로 모든 것을 알아보는 것은 무리겠지만 보통 관상이라는 게 저에게는 꽤 잘 맞거든요. 아! 조금 변호하자면, 저에게 재미있을 것 같은 게임을 보는 관상,입니다. 당연히 저도 사람이기 때문에 아무리 그래도 이게 인기 있을 것 같진 않은데 싶은 것 중에서는 평가가 좋은 것들도 있고 그것을 맞출 확률은 자주 틀리지만, 단순히 나한테 맞겠다 싶은 게임을 보는 관상은 보통 맞더군요. 저 만큼 내가 뭘 좋아하는지에 대한 자기분석이 끝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안 그래도 이 주제(게임을 재미있게 하는 법)로도 길게 글을 써보고 싶긴 한데 항상 그러하듯 너무 귀찮아요. 저건 몇천 자가 아니라 논문급 글자 수가 될 테니.. 벌써부터 싫어요 그래도 하고 싶은 말

커피토크 에피소드 2 맛보기 Coffee Talk Episode 2: Hibiscus & Butterfly [내부링크]

음... 솔직히 커피토크 2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남겨야 하나? 싶은 생각이 컸습니다. 1편 커피토크의 경우에도 딱히 게임 콘텐츠라고 할만한 것은 크게 없었고, 순수하게 거의 비주얼노벨에 가까웠으니까요. 그게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그런 장르의 게임이라면 제가 딱히 뭐 할 말이 없어요. 스토리 위주의 게임이다 보니 죄다 스포가 될 수밖에 없으니까요. 아니면 뭐 스토리가 좋다 나쁘다는 말할 수 있겠지만, 스토리 게임에서 스토리가 좋다 나쁘다를 말하는 것은 제가 보통 말하는 이 게임 재미있다 없다 말하는 것을 회피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극히 주관적인 저는 그런 것은 굳이 말하고 싶지 않군요. 다만 그 감성은 여전한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싶어서 해봅니다. 사실 그냥 주말에 놀고 싶어서 게임 패스로 즐기고 대충 때우는 글. 커피 토크 에피소드 2: 히비스커스 & 버터플라이 Coffee Talk Episode 2: Hibiscus & Butterfly 데모 체험판 제공

JRPG 씨 오브 스타즈 데모 후기 Sea of Stars [내부링크]

이 작품은... 처음 정보가 공개되었을 때부터 저처럼 도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행복한 상상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작품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크게 기대하지 않으려고 노력은 항상 합니다. 특히나 턴제 전투라는 게 확실한 게임에서는 큰 기대를 잘 안 합니다. 그런 와중에 오랜만에 라이브 어 라이브를 최근에 해서 그런지, 턴제 게임을 보는 시각이 더욱더 짜게 느껴집니다. 저는 항상 말하지만 틀에 박힌 전형적인 턴제 전투는 이제 와서는 너무 식상할 만큼 안 해본 고전 RPG들이 없기 때문이죠. 라어라 말고는 최근에는 체인드 에코즈가 그나마 조금은 다른 차이점을 주려고 노력했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큰 차이는 없었고 이 게임도 아마 그럴 예정이라 큰 기대는 없이 시작했습니다. 음.. 일단 정식은 바로 구입하지 않을 것 같네요. 일단은 한국 닌텐도 스토어에서는 할 수 없는 듯하고, 일본 계정으로 받아서 한국 계정으로 플레이하게 됩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씨 오브 스타즈 Sea of St

신작 게임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맛보기 Minecraft Legends [내부링크]

모장의 마인크래프트는 게임 역사에 있어서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저 또한 초창기에는 정말 미친 듯이 했고, 여러 모드를 깔아가면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했었죠. 당시에서는 그런 잘 만든 복셀풍의 오픈월드 샌드박스 크래프팅 이라는 것이 그렇게 잘 나올 줄 몰랐죠. 지금 생각해 보면 당시의 마인크래프트는 거의 프로토타입에 가까울 정도로 딱히 목적도 콘텐츠도 별다를 게 없었던 힐링크래프팅이지만, 지금은 뭔가 이런저런 덕지덕지 붙긴 했죠. 여하튼, 그 뒤로 정말 많은 아류작들이 많이 나왔지만 아직도 마인크래프트 이상의 무엇을 보진 못 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이제는 마인크래프트 자체만으로 뭐가 안되는지 IP를 빌려 다른 장르로 게임들을 만드는데... 마소가 큰맘 먹고 인수했다만 그 뒤로 증강현실도, 텔테일즈도, 던전스도 썩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죠. 그렇다 보니 이 작품도 당연히 썩 기대는 안 했습니다. Minecraft Legends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스팀 정가 39,900원 Windows

신작 롤 액션 게임 마력 척결관: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맛보기 [내부링크]

네 또 나왔습니다. 라이엇 포지가 IP를 막 뿌리면서 여기저기 인디 개발사들에게 롤 세계관 게임을 만들게 하고 있지요. 이전에 턴제 RPG로 나왔던 몰락의 왕은.. 뭐 썩 나쁘진 않았지요. 그래도 이게 최선이었을까 싶은 느낌은 있는데, 요번 작품은 더욱 좀 더 아쉽네요. 거기다가 요번 작품을 만들었던 개발사의 전작이 문라이터...마찬가지 쏘쏘 했지요. 너무 매력 있는 도트 그래픽이었기 때문에 기대했었지만 그냥 쏘쏘 해서 너무 아쉬움이 컸었고, 너무 매니악한 콘텐츠 방향성을 가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덕분에 요번 작품도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롤도 3시즌? 까진가? 만렙이 30이던 시절에는 나름 그때 다들 그랬겠지만 열심히 했었지만, 그 뒤로는 팀 대전 게임 자체를 거의 안 하게 되었죠. 이유는 뭐 말 안 해도 다들 아시겠죠. 여하튼 오늘의 게임 딱 한두 시간 즐기고 일기처럼 맛만 봅니다. 그러니 당연히 틀린 내용도 있습니다. 애초에 길게 할 게임... 아니 할 수 있는

피시판 라이브 어 라이브 리메이크 데모 후기 LIVE A LIVE [내부링크]

라어라... 제 인 생게임 중 하나이죠. 물론 크로노 트리거와 파판6, 프론트 미션 등에 의해서 뭔가 불운한 시기를 지닌 게임인 것은 맞지만 항상 제 인생 게임 중 하나로 꼽히던 작품입니다. 물론 그 당시에도 꽤나 도전적인 방식이었기 때문에, 취향에 있어서는 크로노 트리거나 파판6에 비해서 우주 갓겜 처럼 느껴지진 않지만, 작품성과 당시 도전적인 게임성은 앞의 두 게임과 뒤지지 않았죠. 하지만 다시 말하듯 당시에는 정말이지 미친 우주 갓겜들이 많이 등장하던 시절이고, 비교적 퀄리티가 낮아 보였던 이 게임은 모르는 사람이 많았고, 고전 게임들을 좋아하는 제 친구들 중에서도 라어라 까지는 못 해본 친구들이 많죠. 옛 기억을 살려서 얼마 뒤에 피시판으로 이식되어 나올 텐데 미리 데모 버전을 해봅니다. 그러고 보니 스위치는 이미 정식 출시를 했더군요? 작년부터 거의 콘솔은 만지지 않다 보니... 원래는 다른 글을 남기고 싶었지만 오늘 워낙 할 게 없었군요. 라이브 리메이크 LIVE A LI

블루밍 비즈니스: 카지노 데모 후기 Blooming Business: Casino [내부링크]

음 저는 시뮬레이션을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타이쿤 장르도 참 좋아하는 편인데... 디테일한 것을 좋아하지만 레벨 구성이 너무 가파르게 복잡해지는 것은 또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타이쿤은 아니지만 비유하자면 드워프 포트리스를 바로 시작하는 것은 너무 허들이 높죠. 거기서 더 쉽게 간다면 림월드 정도이고 더 단순화하면 장르가 달라지겠지만 배니쉬드 같은 콜로니 빌더까지 내려가겠죠. 하지만 저도 단순한 것만을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처음부터 힘들게 하지 말고 복잡도가 천천히 증가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런 게임이 그리 많지는 않지요. 그래서 차라리 그럴 바엔 캐주얼하게 가볍게 하고 끝내는 게임도 지금에 와서는 그리 나쁘지 않지요. 림 월드도 처음 접했을 땐 개 복잡했지만 옥시즌 낫 인클루디드 같은 녀석들을 많이 하고 나니 이제 와서는 림월드도 편해졌고요. 여하튼, 콜로니 빌더와는 거리가 있는 타이쿤 장르의 게임인데...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아주 건전한 어른의 오락실을 운

인디 게임 두가지 Wartales, Bosorka 맛보기 [내부링크]

음. 오늘 게임은 두 가지 가볍게 털고 갈 생각입니다만, 워테일즈는 요즘 핫하죠... 그래서 다시 해보게 되는군요. 2년전에 데모로 먼저 해보았던 기억이 있군요. 솔직히 그 때 당시에 솔직히 좋은 말을 하진 않았어요. 얘네가 만든 전작에 너무 실망한 것들도 있고... 제가 턴제 전투를 크게 좋아하지도 않고, 목적성이 뚜렷하지 않은 것도 싫어하고, 그냥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핀포인트로 짜증이 나서 좋게 말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군요. 요번에 얼리 딱지를 때고 정식 출시를 했고 유저 한글화 까지 되었기 때문에 옛날 기억을 되살려, 편견을 버리고 다시 해보기로 했죠. 프랑스의 게임 개발사 Shiro Games 라는 곳에서 개발한 Wartales라고 하는 SRPG 게임입니다. 보통 SRPG들은 하나같이 스토리를 강조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아니면 엑스컴 처럼 시뮬레이선 같은 느낌을 강조하거나 말이죠. 이작품은 후자에 해당합니다. 조금 더 알기 쉽게 비유하자면 그래픽 좋은 배틀브라더스 같은 작품이

인디 액션 게임 Hunt the Night 맛보기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해본 기억이 있어서 검색해보니 제가 작년에 이미 해보았던 작품이군요. 물론 데모만 한것이지만, 그 때 제가 기분이 좋았던것인지 생각보다 좋게 말을 했더라구요? 하지만 어떤 게임인지 제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 이유는 트윈스틱 슈터 계열의 게임인 주제에 마우스 조준이 안되는 병신게임이었던(WASD이동 인데, 마우스 조준 조작은 키보드 방향키였음) 것으로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직 데모였고 그것만 빼면 그래도 인디 게임으로서 나쁘지 않은 퀄리티였기 때문에 좋게 이야기 하는것으로 마무리 한 듯 합니다만... 그 기억을 살려서 정식도 일단 맛보기만 해봅니다. 아시겠지만 제가 게임을 살펴 보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하나죠. 게이머 복지 UX 말이죠. 데모에 비해 나아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본인들이 검수는 하지 않은 것 같네요. 더 나쁘죠. 그냥 패드로만 게임하라고 해라 차라리. Hunt the Night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1,500원 Window

신작 FPS 대전 게임 엑스디파이언트 베타 맛보기 XDEFIANT [내부링크]

음... 오늘 글이 너무 심하게 늦어버렸지요. 상태가 진짜 너무너무 안 좋았습니다. 새벽에 거의 기절하다시피 일찍 잠에 들어 거의 10시간 이상을 자다가 일어났음에도 그래도 상태가 만전은 아니군요. 하고자 했던 게임들이 많이 있는데... 일단 가장 욕하기 좋은 유비 게임부터 먼저 하고 털기로 합니다. 저 블로그를 자주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유비소프트를 참으로 싫어합니다. 웃기게도 유비소프트의 거의 구입 가능한 모든 게임을 다 가지고 있음에도 말이죠. 이유는 다시 말하기도 힘들고... 여하튼 무료 게임이니 이것도 해보지 아니라면 다시는 유비 게임을 살 생각이 그다지 없습니다. 이제 와서 얘네가 좋은 게임을 만들어줄까 싶기도 하고... 산다고 해도 절대로 유비 런처로는 안해...유플레이.. 아니 지금은 유비커넥트인가 엑스디파이언트 XDEFIANT 정식 출시일 미정 무료 출시 예정 공식 한국어 지원 2023-04-24일까지 클로즈베타 (트위치 드롭스, 혹은 베타키로 가능) 너무

인디 게임 둘 Miniland Adventure, Cynthia: Hidden in the Moonshadow [내부링크]

오늘은... Flooded라는 게임이 정식으로 나와서 그것을 좀 해본다고 시간을 보내버렸네요. 얘로 정식 글을 다시 쓸까 했지만... 전에 이미 단독으로 다룬 적이 있었던지라 가능하면 그런 상황은 피하려고 합니다. 물론 어제도 이미 다루었던 것을 다루긴 했지만, 어제 와일드 프로스트는, 더 이전에 데모를 다룰 당시 그 게임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까지 여러 개를 소개했었으니 그래도 양심상 가능했는데... 여하튼, 오늘은 그래서 녹화분 털이로 가볍게 끝내기로 합니다. 딱히 큰 특징이 없는 흔하다면 흔한 인디 게임 둘입니다. 폴란디의 1인 게임 개발사 Imilkowski Dev 에서 제작한 샌드박스 크래프팅 게임 Miniland Adventure입니다. 쉽게 비교하자면 포레이저 같은 작품이죠... 솔직히 말해서 이 게임을 오래 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 어떠한 이 게임만의 무엇이 보이지 못했기 때문이죠. 다른 게임을 벤치마킹한 게임들의 숙명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자기만의 특색이 있다면

실망스런 정식 출시한 와일드프로스트 (Wildfrost) 맛보기 [내부링크]

와일드 프로스트... 데모에서 너무 재미있게 즐기고 BIC에 데모 버전을 가지고 글을 다루었을 정도로 정말 비래가 보였던 작품입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거의 3번 이상? 언급되었던 작품인 것 같군요. 데모를 정말 100% 모든 것을 다 해볼 수 있는 것까지 했었던 짬이 있어서인지, 정식도 한 시간 조금 더 되어서 마지막까지 갈 수 있었죠. 근데.. 아쉬운 점은 데모에서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는 것에 있다는 것이죠. 이게 물론 단순한 의미가 아니라... 생각 외의 문제에 있습니다. 데모에서는 일부러 난이도를 어렵고 타이트하게 볼륨을 압축시켜놓은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어서 그것 때문에 스팀 평가를 완전히 조져버렸죠. 기대했던 작품이고 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일단은 다시 다루어봅니다... 너무 아쉽네요 방향성이. 와일드프로스트 Wildfrost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3,000원 Windows Switch 미국의 게임 개발사 Deadpan Games, Gaziter 에서 제작한

공식 한글화된 The Life and Suffering of Sir Brante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이 최근에 공식 한글화되었다는 소식을 아마도 한 달 전쯤 본 것 같은데, 할 거 없음 해야지라고 체크만 해두고 있다가, 깜빡하고 있던 험블 번들 가보니 오! 요번 달 험블초이스더군요, 바로 결제해서 게임들 다 담았지요. 대부분 있는 거긴 하지만 요 게임은 아주 쏠쏠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어드벤처 게임을 꽤 많이 찾으려고 노력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심하게 민감한 편에 속합니다. 스토리 게임이라는 포장지로 너무 많은 것을 숨기려고 하는 게임들이 많아서입니다. 뭐가 되었든 재미있고 효과적이면 인정하겠지만 꼭 그렇진 않으면서 쓸데없는 화면 연출이나 선택지로 답답하게 만드는 작품이 많거든요. 뭐 이 게임도 그런 게 없는 것은 아니지만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꽤 클리셰 덩어리들이긴 한데, 선택지 어드벤처 게임들 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할만한 축에 속하지 싶네요. 가볍게 맛만 보려고 했는데, 퇴근하고 지금 시간까지 쭉 마지막 챕터까지 가버렸군요. The Life and

신작 인디 어드벤처 게임 Melon Journey: Bittersweet Memories 맛보기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출시되기 전부터 제가 좋아할 만한 비주얼에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었기 때문에 약간은 기대할 수밖에 없던 작품입니다. 이 게임을 쉽게 설명하자면 투 더 문이 나 곰 아저씨 레스토랑과 같은 순수하게 이야기 기반의 어드벤처 쯔꾸루 스타일의 게임입니다. 딱히 다른 콘텐츠 없이 순수하게 캐릭터만 이동하며 이야기를 듣는 것을 반복하는 게임이죠. 그리고 이런 게임들은 그리 편의성도 좋지는 않습니다. 결국 승부를 봐야 하는 것은 스토리와 캐릭터성에 있는데... 어느 정도 자신 있어서 덤벼든 고객 타게팅이 아닐까 싶었습니다만은... Melon Journey: Bittersweet Memories 공식 한국어지원 스팀정가 16,500원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자 Froach Club, Poppy Works 가 협업해서 제작한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머리말에 이야기한 것처럼 순수하게 이야기 진행이 주된 쯔끄루 스타일의 어드벤처 게임이죠. 쯔끄루 스타일답게 답답한 4방향 이동만 해야

신작 인디 게임 스피릿폴 맛보기 Spiritfall [내부링크]

음... 이 장르를 다룰 때에는 항상 하데스 이야기가 안 나올 수 없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슈퍼자이언트에서 만든 하데스라는 게임이라고 하더라도 그들이 전에 없던 새로운 창의력 넘치는 작품이라고 하기는 힘듭니다. 제가 항상 하는 말이지만, 사람들이 좋은 평가를 하고 많이 즐기는 게임들은 생각보다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것보다는 콘텐츠 자체는 기존 것들인데, 그냥 기본기가 너무 훌륭한 것들이 더 많죠. 오늘 소개해 드리는 이런 탑뷰나, 쿼터뷰 같은 높은 시야의 액션 로그라이트 장르에서는 어떤 게임이든 앞으로 하데스와 비교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렇다 보니 이 이후 나오는 같은 장르의 게임에는 큰 기대를 가지긴 힘들죠. 물론 오늘 소개해 드리는 게임은 높은 시점이 아니라, 사이드뷰이니, 사이드뷰 로그라이트 액션이라면 또 데드셀 이야기를 안 할 수 없기도 하고... 여러모로 후발주자 인디 개발사들은 생각을 많이 해야 할 겁니다. 이미 전에 성공한 게임들이 기본기로 승부를 봤는데, 그것을 넘

인디 게임 둘 9 Years of Shadows, Blackout Protocol 맛보기 [내부링크]

뭐 항상 하는 말이지만 주우우말은 정말이지 멍 때리는 시간이 너무 많아지는 것 같네요. 4월 5일 재미있는 게 많이 대기 중인데 당장에는 크게 시간을 쏟을만한 게임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뤄두었던 책을 좀 많이 읽었더니, 눈이 좀 많이 피곤하군요. 오늘은... 둘 다 썩 재미있게 즐긴 것은 아니지만, 주말에 가볍게 녹화분 털이 하고 지나가기로 합니다. 자꾸 한 번씩 협동 게임이 나오는데, 재미있어 보였지만 같이 해보자고 할까? 아니다.. 그냥 먼저 해보자 싶었는데 별로라면 참 다행이다 싶은 그런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구한테 뭐 같이 하자고 했는데 재미없으면 진짜 엄청나게 어색하고 미안해지거든요. 한국의 게임 개발사 Ocean Drive Studio, Inc에서 개발한 Blackout Protocol라는 작품... 이게 국산이었어?. 제가 워낙 한국 게임은 다루기 무서워하다 보니... 낌새가 보이는 건 다 거르는데, 이건 하고 나서까지도 몰랐네요. 이 개발사가 작년에

신작 액션 게임 Ravenswatch 후기 [내부링크]

솔직히 맛보기 글을 쓰려고 했는데, 어 뭐지? 30분 만에 게임이 끝난다고? 맛보기 글을 쓰려고 했는데 어째서 후기가 되어버리는 거지? 근대 정가 2만 원이 넘는다고?.. 나름 조금은 기대하고 있던 작품인데 너무 예상과는 다른 느낌이라서 아쉬운 느낌이 조금은 드는군요. 하지만 게임 볼륨을 빼면 그렇게까지 나쁜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이걸 데모가 아니라 얼리 액세스로 돈 받고 출시한다는 게 일단 너무 속이 뻔히 보이는군요. Ravenswatch 공식 한국어 지원 얼리억세스 스팀 정가 21,500원 Windows 프랑스의 인디 게임 개발사 Passtech Games에서 제작하고 있는 액션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로그라이트라고 해야겠지요. 영구적 강화 효과는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해금하는 것들도 있고, 그래도 일단은 실시간 액션이니까요. 여하튼, 이 개발사의 전작은 제가 다룬 적도 있는 Curse of the Dead Gods 을 제작한 곳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퍼즐 도시 건설 게임 테라스케이프 맛보기 TerraScape [내부링크]

오... 오랜만에 엄선 명작에 올라갈만한 작품을 하게 되는군요. 솔직히 전혀 기대하지 않고 딱 생각한 대로의 게임이겠거니 했는데, 도르프로맨틱 이후 꽤나 그럴듯한 작품이군요. 물론 기존의 엄선명작들에 비해서는 아쉬운 감이 있는 것은 사실... (이것도 취향적인 부분의 이야기긴 하지만...) 여하튼, 그냥 짧게 맛만 보고 녹화분이 되어버릴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몇 시간을 해버렸군요. 그리고 이제 와서 말하는 것이지만 제가 엄선명작 카테고리로 넣는 것들은 인생 작품이라고 불릴만한 작품도 있지만,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해당 장르의 게임을 입문작으로 추천해도 괜찮을 만한 작품 들을 위주로 합니다. 물로 그냥 취향에 맞고 재미있어서 넣은 것들도 있고요. 객관적으로 봤을 때 엄청 재밌는 것은 아니지만 이 장르에서 이만한 게임이 없다 싶은 것들도 넣고 말이죠. 괜히 그냥 엄선명작이라는 자극적인 카테고리명을 쓰는 것뿐이죠. 한 달에 하나쯤은 있겠거니 해서 일부러 허들

퍼즐 플랫포머 인디 게임 It's a Wrap! 데모 후기 [내부링크]

제가 플랫포머도 좋아하고, 퍼즐도 좋아하다 보니 당연히 퍼즐 플랫포머도 좋아하죠. 물론 액션 요소가 들어간 플랫포머도 좋아하지만, 가끔씩은, 좀 여유로운 플랫포머를 하고 싶달까요... 대표적인 그런 퍼즐 플랫포머들이 있죠. 최근에는 The Pedestrian 같은 것도 있었고,, 더 과거로 가면 림보나 인사이드 같은 것들도 있고,,, 많이 옛날로 가면 브레이드나 페즈 같은 것들? 가장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했던 플랫포머는 모 아스트레이는 작품이지만, 그거는 액션 요소도 많이 있으니 일단 빼두고 말이죠. 여하튼 오늘은 그런 퍼즐 플랫포머인데 조금 특이하더군요. 그래서 데모로 먼저 찍먹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데모 게임을 하는 경우는 크게 2가지입니다. 이건 확실히 데모만 하고 정식은 안 봐도 비디 오겠다(재미없다는 소리가 아니면 같은 기믹에 레벨만 늘리겠다 싶은 것들),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데모도 하고 정식도 글 써야지 하는 것들이죠. 물론 그런 생각이지만 해보고 나서 너무

국산 신작 인디 항해 RPG Sagres 맛보기 [내부링크]

와, 별생각 없이 게임을 시작했는데 놀란 포인트가 참 많네요. 아! 혹시나 오해하실까 봐 미리 말하는데 게임 내용 이야기가 아니라, 외적인 이야기로 일단 놀랄 포인트가 많았습니다. 저는 애초에 국산 게임인 줄 모르고 시작했는데 국산 게임이었고, 거기다가 어디가 익숙한 이름이었기 때문에 어? 하고 추적해 가다가 헐, 이분이 이걸 만들었어? 싶은 엄청난 반전이 있었군요. 개발자 이름 Ooze, 아무리 검색해도 트위터나, 유튜브, itch.io 페이지에 뭔가 개발팀이나 기타 정보가 전혀 없었는데, 이 개발자 이름이 해외나 스팀과 다르게 스토브 인디에 적힌 개발자 명은 Ooze가 아니라 한글 타이핑 그대로 쳐서 ㅐㅐㅋㄷ... 로 되어있네요? 헐 설마 진짜? 오랜만에 ㅐㅐㅋㄷ님 이글루스 들어가니 우왕 진짜네요. 과거 워크래프트, 와우 팬분들이라면 모를 수 없는 먼 나라 이웃나라 틀에 맞춰 와우 만화 이야기를 썼던 그분이시지요. 꽤 오랜 기간 게임 개발 쪽에 있으시다가 퇴사하시고 혼자서 독자적

신작 게임 INFINITE GUITARS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엑박 게임 패스로 추가되면 바로 해봐야지..라는 생각을 했던 게임입니다. 물론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지만, 리듬 게임처럼 보였기 때문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죠. 하지만 첫날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출시일부터 스팀 평가가... 집계가 안될 수준으로 적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후순위로 밀려 있었군요. 엑박 게임 패스인데 주저한 게임은 거의 처음인 것 같네요. 그리고 해봤는데... 솔직히 말해서 저는 비난 가득한 어투로 글을 쓸 생각이었습니다만, 제대로 집계조차 안되는 몇 개 없는 스팀 평가들은 하나 빼고는 그래도 다 긍정적이긴 하더군요. 물론 유의미한 리뷰 수는 아닙니다마는,,, 그것 때문에 무작정 비난 투로 쓰지 않고 최대한 에둘러 표현해 봅니다. 저도 사람이니까 무섭거든요. INFINITE GUITARS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20,500원 Windows Switch XBOX X/S (엑박게임 패스 포함) 캐나다의 인디 게임 개발사 Nikko Nikko에

신작 인디 게임 토이 택틱스 맛보기 Toy Tactics [내부링크]

옛날부터 제가 의문이었던 것 중 하나가 유튜브 영상 중에서도 정말 무의미해 보이는데 "A 100마리 vs B 1,000마리)와 같은 영상이 어째서 사람들이 많이 보느냐 하는 걷었죠. 그리고 그것의 연장선인지, 정말 무의미해 보이지만, 단순히 샌드박스 요소만 있는 전투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들이 많이 나오게 되었고, 그런 장르의 끝이 토탈워 시리즈라고 해도 되겠죠. 토탈워가 물량 전투의 끝판왕 포지션을 잡아버렸기 때문에, 그 뒤로는 조금 개그 스로운 컨셉의 작품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름은 기억 안 나는 몇몇의 게임들이 있었는데... 이 작품도 그럴 줄 알고 시작한 것인데 의외로? 캐주얼로 포장했지만 게임성이 나쁘지 않고 생각해 볼 요소가 충분하군요. 재미를 떠나서 말이죠. 토이 택틱스 Toy Tactics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21,500원 Windows 스페인의 인디 게임 개발사 Kraken Empire에서 제작하고 있는 캐주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머리말에서 이야기했던

인디 협동 게임 Innchanted 맛보기 [내부링크]

친구들이랑 하고 싶었던 이 게임을 결국 혼자서 하게 되는군요. 특이하게도 이 게임은 인공지능 AI를 지원하더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버쿡드, 플레이트업 이후 더 나은 게임 아직까진 없는 것 같네요. 오버쿡드의 기념비적인 흥행 이후에 정말 수많은 아류작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중에는 나름 괜찮은 것도 있었고,, 자신만의 개성으로 의료나, 연금술 등 다양한 느낌의 작품들이 나왔지만 솔직히 다 너무 아류작 느낌이 나고 뭔가 재미를 크게 느끼지 못했죠. 그 이후에 아직까지는 유일하게 만족했던 게 플레이트업... 그냥 오버쿡드 같은 거지만, 서빙 단계까지 더 디테일하게 나누었고 로그라이크 요소를 더해서 나만의 식당을 커스트마이징 하면서 혼자서도 할 수 있도록 자동화 설비 주방까지 가능했던 게임이죠. 물론 오버쿡드와는 달리 스테이지가 개발자 의도대로 구성되어 있는 게 아니라서 방향성은 다르긴 하지만 말이죠.. 여하튼, 오늘은 오버쿡드에 더 가까운 게임이 되겠군요. Innchanted 21

신작 인디 게임 Gripper 맛보기 [내부링크]

조금 뻔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협동 게임을 좋아해서 며칠 전에 나왔던 "Innchanted"라는 게임을 해보고 싶긴 한데... 요즘 친구들이 같이 인디 협동 게임을 잘 해주지 않으려고 하는 게 너무나도 안타깝군요 ㅠㅠ 4월에도 제가 하고 싶은 게임들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것으로 아는데... 물론 5, 6월도 대형 AAA급 개발사 작품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고요. 근대 생각해 보면 제가 긴 플레이 타임을 기록한 게임들은 다 인디 게임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잘 만든 AAA 급은 대부분 일회성으로 하고 끝났던 것 같군요. 물론 온라인게임들은 빼고 말이죠. 여하튼 어제 이야기 했던 것처럼 오늘도 그냥 가볍게 이런 게임도 있고 하고 넘아가는 시간입니다. Gripper 공식 한국어 지원(쓰레기) 데모 체험판 제공 21,500원 Windows Switch 불가리아의 인디 게임 개발사 Heart Core LTD에서 제작한 그리퍼 라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게임의 이름답게, 뭔가를 잡아 끄는

신작 게임 카세트 비스트 데모 후기 Cassette Beasts [내부링크]

엄... 이 게임은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비주얼은 제 취향에 가까워 보이긴 했습니다만은... 포켓몬 같은 게임... 그러니까 포켓몬 라이크 게임은 이제 와서는 크게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 옛날 초등학생 때까지는 환장하면서 했는데, 유치한 취향이라고 비난하는 게 절대 아니라, 어릴 때 너무 많이 했어요. 전에도 말했지만 어릴 때 워낙 턴제 게임을 많이 해왔고 그 당시엔 대다수 턴제였다 보니 이제 와서는 턴제를 많이 피하는 편이죠. 그리고 전형적인 턴제처럼 보이는 것은 어지간해서는 피하고요. 굳이 포켓몬 라이크 게임을 한다면 최근에 몬스터 생츄어리 정도? 여하튼 오늘은 딱 그 포켓몬 라이크 게임이군요. 오늘부터 또 갑자기 뭔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겼기 때문에 당분간 계속 녹화분 털이와 같은 짧은 후기들로 갑니다. 비스트 데모 Cassette Beasts 공식 한국어 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정식 출시 2023년 4월 27일 Windows XBOX X/S Switch 영국

아쉬운 게임 두 가지 Storyteller, Terra Nil [내부링크]

오늘은 어제 예고했던 것처럼 실망스러운 게임 두 가지를 다시 한번 소개하고 가려고 합니다. 각자 두 가지 게임 모두 데모를 즐기고 나서 정말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남겼었는데.. 며칠 전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정말 아이디어 넘치고 훌륭한 느낌이지만, 이걸 볼륨 있게 만들기는 힘들겠다 싶었죠. 그리고 예상대로 둘 다 볼륨이 매우 짧게 나왔는데 가격은 또 그렇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냥 싸면 대부분 해결될 문제인데 말이죠.. 게임이 그냥 대놓고 AAA 급 그래픽에 연출로 조진다면 바하 처럼 짧아도 상관없어요. 하지만 순전히 아이디어로만 승부하며 연출이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게임 기믹만 존재하는 인디 게임의 경우에는 솔직히 볼륨이 어느 정도 있어줘야 합니다. 그래서 로그라이크가 유독 인디에만 그렇게 많은 것이고요...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싸던가, 반복에 의미가 있던가 말이죠. 이 두 게임은 그렇지 못했죠. 그래도 하나는 그래도 어느 정도 이해해 줄 만한 구석이 있긴 합

인디 게임 두 가지 Vengeful Guardian: Moonrider, Time Wasters [내부링크]

솔직히 어제오늘 쓰려고 했던 게임이 있었습니다. 스토리텔러라는 게임과 테라 날이라는 작품이었죠. 두 작품 모두 데모가 너무나도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불안감이 있었죠. 딱 봐도 볼륨이 크게 나올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었죠. 그래서 그냥 싸게만 나오라는 생각이었는데, 둘 다... 가격이... 스토리텔러는 한 시간 좀 더 할 수 있는 수준이었고. 테라닐 같은 경우에는 5시간 이상 즐길 수 있게 나오긴 했지만. 너무 쓸모없는 노력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거의 똑같은 볼륨의 도트 버전은 3년 전 버전과 거의 같다. 바뀐 건 거의 비주얼뿐) 여하튼 그래서 두 게임을 각각 쓰려고 했는데, 둘 다 너무 가성비가 안타깝게 나와서 추천하기엔 그다지 좋지 않아서 두 개 묶어서 실망스러운 게임이라고 글을 써야 하나 고민 중이네요. 덕분에 시간만 축낸 저는 오늘도 또 녹화분 털이입니다. 브라질의 인디 게임 개발사 JoyMasher 에서 제작한 플랫포머 액션 게임 Vengeful Guardian:

인디 게임 두가지 맛보기 Successor, HEROish [내부링크]

어제오늘 썩 마음에 드는 작품이 보이지 않는군요. 그래도 한 번씩은 어느 정도 재미를 느낄만한 것이 있어야 그래도 약간의 여가시간을 보냈다는 만족감이 있어야 하는데, 너무 일하는 느낌만 가득해서 오늘은 그냥 Against the Storm 몇 판 하면서 시간을 좀 보냈습니다. 덕분에 오늘도 어김없이 녹화분 털이군요. 데모 게임 하나와... 모바일 게임 하나입니다. 덴마크의 인디 게임 개발사 Successor에서 제작 중인 실시간 전술 게임 Successor라고 하는 작품입니다. 일단 꽤 그럴 사 해 보이는 비주얼에 헥사곤 턴제 게임처럼 보여서 데모를 해볼 생각을 한 것인데, 놀랍게도 턴제가 아니라 실시간 전략입니다. 그러니까... 초창기 CRPG 들에서 볼 수 있는 일시정지가 되는 실시간 전략 방식의 조작이죠. 기본적인 일반 공격은 지정하면 알아서하고.. 한 번씩 정지해서 어떤 스킬이나 이동만 지휘해 주는 방식이고... 덕분에 턴제 SRPG에서 느껴지는 그런 죽창 싸움은 크게 느껴지

인디 로그라이트 슈팅 게임 둘 AK-xolotl, ArcRunner [내부링크]

와 주말에 아무것도 한 거 없이 자기만 한 것 같은데 벌써 월요일입니다.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이런 증상이 심해지는 것 같군요. 대체 나는 주말에 무엇을 하였는가... 여하튼 오늘도 뭔가 기운이 없기 때문에 데모 녹화분을 털기로 합니다. 이제 디아블로 4는 친구들도 슬슬 다 정리하는 것 같군요. 저는 음 디아 4를 구입할지 말지는 조금 고민됩니다. 사실 엔드 콘텐츠를 해봐야 살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데모로서는 그것을 알 수 없었으니 말이죠. 어차피 데모로 맛은 봤으니,,, 정식은 조금 더 두고 보고 할 생각을 해야겠군요. 오늘은 로그라이트 슈팅 게임 두 가지 데모 게임 녹화분 털고 갑니다. 둘 다 지금 데모를 해보실 수 있습니다. 아마도 영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 Trickjump Games Ltd에서 제작하고 있는 로그라이트 슈팅 게임 ArcRunner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딱히 큰 특징 없는 전형적인 게임입니다. 미래 SF 배경으로.. 타락한 AI를 대항해서 주인공이

인디 게임 Deflector 맛보기 [내부링크]

음 요즘 컨디션이 썩 좋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몸 상태 자체는 나쁘지 않고 딱히 힘이 없는 건 아닌데, 안과를 가봐야 하나... 눈이 자꾸 엄청 피곤할 때의 상태입니다. 자고 일어나서 아침이어도, 항상 피곤해서 자기 전의 그 무거운 눈 느낌이 24시간 계속 유지되는 느낌이랄까요. 딱히 피곤한 느낌은 없는데.. 요즘 심해진 미세먼지를 밖에서 조금 영향을 받아서 눈 상태가 나빠진 건가.. 싶기도 하고 안과를 가봐야 하나 딱히 고통이 있는 건 아니고 피곤이야 익숙해서 그냥 거의 힘없는 실눈으로 그냥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만.. 흠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그래서 뭔가 할 의욕이 많진 않아서 오늘도 가볍게 녹화분 털고 끝냅니다. Deflector 한국어 미지원 21,500원 Windows 스페인의 인디 게임 개발사 Arrowfist Games라는 곳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하데스와 같은 느낌의 높은 시점의 반복성 액션 게임이죠. 캐릭터를 고르고 무

TPS 대전 게임 Caliber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은 솔직히 다른 일 하나 하고 디아블로 4 베타까지 기다린다고, 바빠서 녹화분 짧은 거 하나 후딱 털고 갑니다. 그냥 일반적인 4인 스쿼드 PVP TPS 게임입니다. 안 그래도 최근에 카스 2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서 이 게임은 아무도 관심이 없을 것 같군요. 그냥 최근에 스팀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검색해 보니 자체 서비스를 이미 해오고 있었더군요. 하다가 한계를 느껴서일지 이제 만족해서일지 스팀으로 출시하는데 미리 맛보기 해봅니다. Caliber 한국어 미지원 기본 무료 2023년 2분기 스팀 출시 (자체 서비스는 지금 가능) Windows 게임 개발사 1C Game Studios에서 개발하고 있는 대전 TPS 게임입니다. 그냥... 카스나 서든 같은 전형적인 TPS 대전 게임입니다. 다만 더 일반적인 방식입니다. 카스처럼 뭐 판마다 총기를 구입한다든지 그런 방식이 아니고... 3판 2선승제를 리스폰 없이 대전하는 그 방식입니다. 물론 제가 기본적인 대전 모드만 해봐서 그것밖에

인디 게임 다이스 킹덤 데모 후기 Dice Kingdoms [내부링크]

음 저는 주사위 게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도박 관련 게임을 바란다는 게 아니라 과거 DND 룰의 게임들이 그러하듯 주사위 기반으로 시작한 룰 게임에 관심이 많다는 것이죠. 결국에는 운빨 가득한 것도 많지만 그 운이 단순히 운빨로 느껴지지 않게끔 만드는 장치들이 많이 발전해 왔습니다. 결국에 현재 RPG에서 적중률, 회피율, 치명율 등은 사실상 그 주사위 시스템에서 시작한 것이라고 봐도 되겠죠. 그래서 그렇게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주사위 시스템을 이용해서 뭔가 새로운 기믹을 만들어내는 것에 관심이 많지요. 그래서 주사위 관련의 게임들은 제가 거의 다 다루었을 겁니다. 물론 보드게임들 빼고 말이죠. 다이스 킹덤 Dice Kingdoms 얼리 액세스 출시 4월 3일 한국어 미지원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사 Fivemid Studio에서 제작한 턴제 도시 건설 대전 게임입니다. 상당히 생소할 수 있는 방식의 게임이라서 저렇게만 말하면 어떤 게임인지 잘 해석하기 힘

신작 어드벤처 게임 트치아 맛보기 Tchia [내부링크]

이 게임은 처음 정보가 공개되었을 때부터 관심이 있었던 작품입니다. 물론 재미있을 거라는 기대 때문은 아니고... 저는 항상 "힐링" 게임 같아 보이는 것에 대한 욕구가 있습니다. 항상 모든 것이 해피엔딩으로 끝나길 바라는 마음 때문인지 화사해 보이는 힐링게임에는 눈이 자꾸 갑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그런 게임 들 중에서 썩 재미있게 느껴진 것은 많지 않습니다. 말이 좋아서 힐링 게임이지 그냥 워킹 시뮬레이션이나 퍼즐이 어설프게 만들어져서 그냥 재미가 없는 것이 대다수였죠. 물론 그저 재미있어야 힐링이면 그게 힐링 게임이냐 할 수도 있긴 하다만... 저에게 힐링 게임은 그래서 결국 주민들이 뚝딱뚝딱 소리 내며 건물을 지어올리는 빌더 게임이 되었죠. 이 게임은 사전에 오픈월드로 꽤 그럴듯해 보였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의 눈에 들어왔지 않았을까 싶네요. 거기다가 플스 카탈로그에 데이원으로 포함되는 것으로도 알고 있고요. 전 일단 환불하기 좋은 에픽으로 일단 시작합니다. 트치아 Tchia

인디 콜로니 빌더 게임 뉴 사이클 New Cycle 데모 후기 [내부링크]

음... 어제 둘러봤던 콜로니 빌더 중에서 괜찮은 게 더 있기 때문에 오늘도 마찬가지 대충 때우고 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오늘 한 것은 뭔가 묘하게 기대감이 생기는 작품이군요. 저는 항상 프로스트펑크 같은 게임을 바라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프로스트펑크2를 정말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죠. 오늘 작품은 프로스트펑크를 생각나게 하는 작품입니다. 물론 그 정도 급은 안되지만... 당장 올해 2분기 출시라고 되어있는데 뭔가 복잡 미묘하군요. 제 착각이길 빕니다. New Cycle 데모 체험판 제공 2023년 2분기 출시 예정 한국어 미지원 Windows 터키의 인디 게임 개발사 Core Engage에서 제작하고 있는 콜로니 빌더 게임입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잘 먹고 잘 사는 전형적인 목적 없는 생존 콜로니 빌더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목적이 "생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만큼 프로스트펑크와 비교할 수밖에 없지만, 아시다시피 프로스트 펑크는 그 생존에도 분명한 목적과 끝이

인디 게임 Bulwark: Falconeer Chronicles [내부링크]

일요일 밤에 갑자기 금니가 빠져서 때우려고 오전에 예약을 했지만.. 월요일은 이미 예약이 꽉 차있어서 화요일 오전에 예약을 해놓고 아주 조심조심 밥을 먹었군요. 덕분에 이틀 연속 일찍 일어나야 해서 매우 피곤할 것 같군요... 오늘은 스팀 봄 세일을 쭉 둘러보다가 아직 내가 안 해본 빌더 게임들이 있나,,, 출시 예정 신작 중에서 괜찮아 보이고 데모가 있는 것들 위주로 둘러보았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눈에 들어오는군요. 오늘도 가볍게 쓰고 지나가도록 합니다. Bulwark: Falconeer Chronicles 한국어 미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출시 예정 게임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사 Tomas Sala... 어라 팔코니어 만든 회사군요? 뭔가 익숙한 그래픽이다 했었습니다만, 요번에도 꽤나 상당히 독특한 느낌의 게임을 만듭니다. 팔코니어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빌더 게임입니다. 음.. 콜로니 빌더나 샌드박스 라는 느낌보다는, 자원 체인 게임이라고 보는 편이 낫겠습니다. 하지만

인디 게임 Pan'orama: Prologue [내부링크]

주말에는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는데, 조금은 진지하게 해봐야 할 게임들이 있었기 때문에 용써서 그런지 무기력증이 좀 심하게 왔습니다. 그리고 또 월요일... 이틀 연속 꽤 길게 기력을 썼기 때문에 다시 가볍게 데모 하나 하고 끝내기로 하죠. 퍼즐 보드 게임 느낌의 매칭 블록 게임들은 꽤 많이 있어왔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또한 그런 게임을 정말이지 엄청 소개를 많이 했었지요. 그중에서 가장 성공한 작품이라면 도르프로맨틱(Dorfromantik) 일 겁니다. 저 또한 너무나도 재미있게 즐겼으며 친구들에게 많이 영업한 작품이었죠. 그 뒤로도 비슷한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긴 한데 솔직히 말해서 썩 비교될만한 작품은 없네요, 오늘도 그런 작품 중 하나입니다. 기운이 없으니 매우 짧게 끝내도록 하죠. Pan'orama: Prologue 한국어 미지원(눈치껏 가능) 데모 체험판 제공 정식 출시일 2023년 7월 12일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사 Chicken Launcher에서 제작 중인

극히 주관적인 디아블로 4 베타 후기 DIABLO IV [내부링크]

오랜만에 "극히 주관적인"이라는 단어를 쓰게 됩니다. 우선 머리말에서부터 미리 말하고 가자면, 저는 과거 디아 1,2는 팬이었지만, 그때 너무 많이 해서인지 그 이후 많은 게임을 해서인지 이제 와서는 단순한 핵앤슬래쉬는 취향이 아닙니다. 물론 이 "단순"이라는 것에서 팬들이 거품을 물고 너는 무슨 복잡한 게임 하느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디아는 핵앤슬래시입니다. 받아들이세요. 와우 새 캐릭터 만들고 한 시간 튜토리얼 맵만 깨도 디아 4 만렙 보다 누를게 많을 겁니다. 애초에 장르의 문제이고 다른 게임이니 너무 화내지 마세요. 그리고 이 게임이 나쁘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제가 너무나도 많은 게임을 하다 보니 비교적 "조작"에 있어서 단순한 게임은 취향에서 멀어졌다는 겁니다. 물론 콘텐츠도 마찬가지죠 복합적인 콘텐츠가 많은데, 단순히 반복적인 행위를 하면서 세팅을 맞추는 플레이는 너무 피드백이 적어서 이제 와서는 시간이 모자라기도 하고 취향에 안 맞는 것이죠. 그러니 그냥 베타

신작 엑소프라이멀 오픈베타 테스트 후기Exoprimal Open Beta Test [내부링크]

흠... 솔직히 말해서 와 공룡! 캡콤! PVEPVP ! 만 보고 찜해두고 일단 나오면 해봐야지라고 생각하고 있던 작품입니다. 큰 기대를 한 것은 아니고, 제가 사실 공룡을 썩 좋아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대다수 친구들은 어릴 적 공룡을 잘 알았고 와! 공룡 갓겜! 이라는데 저는 전혀 아니었거든요 그냥 공룡은 공룡일 뿐, 하나의 상품이나 애정의 상대가 아니었지요. 다만 흥미를 끄는 개체 수의 공룡과 슈트 기반의 플레이 그리고 캡콤... 요즘 캡콤이 만드는 게임들은 대부분 썩 괜찮았거든요. 그래서 일단 해보게 되는데... 오픈 베타라기보다는 거의 알파 베타에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엑소프라이멀 Exoprimal 출시일 미정 현재 오픈베타 테스트 중 (2023-03-17 ~ 2023-03-20 오전 9시) Windows 일본의 캡콤에서 제작하고 있는 자칭 "대전형 PVE"...는 개소리고 그냥 PVP입니다. 그것도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PVE를 억지로 플레이하고

뱀서라이크 Halls of Torment: Prelude [내부링크]

음... 요즘 계속 너무 라이트 하게 글을 다루고 있는 것 같다고 느끼긴 합니다만, 최근에 썩 할만한 게 없다는 게 더 큽니다. 그래도 3~4월에 꽤 할만해 보이는 것들이 많이 나올 예정이라서 어느 정도 기대는 하고 있지만, 당장에 할 게 없고 요즘 매너리즘에 좀 빠진 느낌이 있어서, 자꾸 데모들 위주로 하게 되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음 그러니까, 일단 구입을 하게 되면 어느 정도 진지하게 해야 하는데 데모를 하는 것은 전혀 부담이 없으니 말이죠. 뭐랄까 넷플릭스 영상 하나 누르기 어려운 듯한 그런 느낌인데, 유튜브 알고리즘 짧은 거 돌려보는 것은 부담이 없는 그런... 여하튼 오늘은 그런 뱀서라이크 게임 3가지 정도 했는데... 2개는 어? 생각보다 재미있었는데 아쉽게도 19금 누드 태그가 걸려 있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소개하는 것은 넘어가기로 하고... 딱 하나만 짧게 소개하고 넘어가죠. Halls of Torment: Prelude 데모 체험판 제공 출시일 미정 한국어 미

생존 크래프팅 게임 Forever Skies 데모 후기 [내부링크]

음. 제가 이런 장르를 썩 좋아하진 않습니다. 최근 대표작으로는 발헤임 같은 녀석들 말이죠. 그렇게나 대단한 작품이라고 해도 생존 크래프팅을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목적이 없는 것도 있지만, 계속 멀어지는 동선이 감당이 안 되어서가 가장 큽니다. 예를 들어 마인크래프트를 예로 든다면 이쁘게 철도도 깔고 마을도 만들고 싶기 이것저것 하고 싶지만 주변 지하를 완전히 거덜 내서 자원을 다 구해도 감당이 안 되어서 한 번씩 멀리 가야 하는데, 그 동선이 너무나도 멀어질수록 귀찮아지고 동기부여가 계속 떨어진다는 것이죠. 콜로니 빌더도 마찬가지 이유들이 생깁니다. 그리서 에어본 킹덤 같은 그냥 기왕 그럴 거 마을 자체를 이동시키자! 하는 작품들이 종종 나왔습니다. 콜로니 빌더뿐만 아니라 1인칭 생존 크래프팅, Raft처럼 마을 자체를 이동시키는 게임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 이 작품도 그런 방향이죠. 데모인데.. 뭐 썩 나쁘진 않았어요. 오늘 딱히 할 거 없어서 둘러보다가 하게 됩니다. Fo

인디 탐정 게임 Rough Justice: '84 맛보기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사전에 정보가 없었던 작품인데, 오늘 보았고 한국어 지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특이해 보여서 시작한 게임이지만...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제 취향이 아니라서 오래 지속하지는 못했군요. 제가 텍스트 기반 혹은 시뮬레이션을 싫어하는 편은 아닙니다. 물론 심하게 투 머치 한 작품들은 싫어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퍼즐이나 시뮬레이션 스타일은 좋아하는 편인데, 제약이 심한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턴제나 추리 퍼즐 주제에 제한 시간이 있는 것 같은 느낌말이죠. 실시간 액션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조금 오래 걸려도 되니 착실하게 모든 패턴 대응하면서 진행하고 싶은데, 무조건 타임 어택으로 만 잡으라고 디자인한 콘텐츠는 정말 끔찍하게도 싫죠. 그래서 와우는 쐐기가 생긴 이후로 쐐기 자체를 거의 안 했습니다. 파밍이 늦어도 차라리 직접 레이드 공장을 잡으면서 하고 말지. 여하튼 가볍게 이런 게임이 있다 정도만 이야기하고 넘어갑니다. Rough Justice: '84

인디 게임 테라포머스 정식 한글 출시 Terraformers [내부링크]

이 작품은.. 얼리 액세스 당시에 바로 했었습니다만, 언어 압박이 조금 있었기도 하고 제 취향과는 거리가 좀 있었기 때문에 글로 적진 못했습니다. 시뮬레이션 게임은 보통 내 스타일에 가까울 텐데 이 게임은 어째서 그 취향에서 벗어나는지 조금 더 한 가지 정도 디테일하게 이야기할 수 있겠다 싶군요. 제가 알기로는 얼마 전의 글로 한국 스토브 인디에서 한글 번역을 한 것으로 아는데, 그것이 공식 게임까지 반영이 된 것인지, 공식은 따로 번역을 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GOG나 스팀 1.0 버전 모두 한글화가 된 것 같군요. 테라포머스 Terraformers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정가 20,500원 Windows, macOS, Linux 인디 게임 개발사 Asteroid Lab 라는 곳에서 제작한 SF 테라포밍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턴제 로그라이트 방식의 자원 체인 관리 게임 정도로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자원 체인 게임...이라고 하면 무슨 장르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실 수

레지던트 이블 RE 4 데모 맛보기 BIOHAZARD RE:4 바이오하자드 [내부링크]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즐겼던 시리즈인 4편을 리메이크로 하게 되다니 참 즐겁군요. 우선은 데모로 먼저 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데모를 하고 나서 검색해 보니 사전에 정보가 꽤나 많이 풀렸었군요? 저는 최대한 정보를 안보 데모를 했던 거라 더 괜찮은 듯하군요. 바이오하자드 구 시리즈는 솔직히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리메이크 RE 시리즈는 하나같이 비주얼부터 시작해서 너무 만족스러워서 기존 팬에게도 신규 유입 팬들에게도 좋은 작품들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 바하 시리즈가 워낙 큰 변화 자체가 없는 터라, 제가 전에 몇 편 데모를 다루었더라.. 기억이 안 나지만, 여하튼 가볍게 쓰고 주말 정리합니다. BIOHAZARD RE:4 바이오하자드 RE:4 레지던트이블 RE:4 데모 체험판 제공 스팀 정가 72,700원 Windows PS 5/4, XBOX X/S 일본의 CAPCOM Co., Ltd.에서 제작하고 출시 대기 중인 액션 어드벤처 작품입니다. 워낙 시리즈야 유명해서 딱

잘만든 인생 게임 Big Ambitions 맛보기 [내부링크]

음.. 인생 게임이라고 불릴 만한 장르가 있습니다. 내 최고의 인생게임! 할 때 그 인생 게임 말고, 유명한 작품으로는 더 길드 시리즈와, 심즈 시리즈가 있겠군요. 하지만 더 길드에 가깝겠습니다. 심즈는 주체적이 아니라 시뮬레이션에 가까우니 말이죠. 더 길드는 아무래도 너무 매니악해서 아쉬운 감이 큰데, 이 작품은 꽤 현대적인 인생 게임 장르를 잘 보여주는군요. 아직 막 나온 게임이지만 현대적인 비즈니스를 꽤 그럴듯하게 잘 만들었으며 옛날 GTA가 떠오르는 듯한 자유도까지 꽤 그럴 사 하군요. 첫날 가볍게 즐긴 건데 조금 더 살펴볼 듯하네요. Big Ambitions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4,800원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사 Hovgaard Games... 이름이 익숙해서 봤더니 스타트업 컴퍼니를 작품을 만든 곳이었군요. 요번에는 조금 더 게임 스케일을 키워서 인생 시뮬레이션... 음 사업 시뮬레이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아직은 얼리억세스구요. 삼촌의 도움을 받아서

인디 게임 Goblins of Elderstone 맛보기 [내부링크]

음 오늘은 바하 RE:4 데모를 할까 했는데, 그거는 뭐 언제든지 할 수 있을 것 같고.. 요즘 너무 콜로니 빌더를 안한 느낌이 들어서 그쪽 장르에서 하나 하기로 합니다. 저는 워낙 많은 게임을 해서 그런지, mmorpg 할 때에도 그랬지만 하나만 할 수 없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만 만렙을 빨리 찍기보단 골고루 천천히 다 맛보면서 다 즐기는 스타일이죠. 그래서 특정 장르를 좀 안 하면 금방 다시 하고 싶어집니다. 물론 공포 게임은 빼고 말이죠. 크게 기대 안 해서인지 실망감은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배울 것은 있는 게임이군요. 일단 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짧게나마 소개하고 정리합니다. 근데 생각보단 오래 즐겼을지도. Goblins of Elderstone 스팀 정가 20,500원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뉴질랜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 Outerdawn에서 개발한 콜로니 빌더 게임입니다. 일단은 조그마한 고블린들을 지휘해서 마을을 키워 나가는 게임인데, 제가 항상 바란

ONI 최고의 오니를 향한 여정 맛보기 Road to be the mightiest Oni [내부링크]

하지 마세요. 오늘의 게임은 쓰레기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렇게까지 말하고 싶진 않았는데, 걱정은 많았지만 그래도 나오면 해봐야지라고 생각하고 있던 게임이 이렇게 심각한 것을 보니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군요. 도대체 어떤 개발자들이길래 이딴 것을 4만 원이나 해먹으려고 생각한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되고 멀티플랫폼으로 피시 이외의 다른 플랫폼으로도 출시하는 데 그것을 지원해 준 퍼블리셔는 대체 무슨 생각이었는지. 개발사가 엄청나게 영업을 잘했나? 퍼블리셔는 Clouded Leopard Entertainment로 나름 이름 있는 곳인데. 물론 최근 사무라이 메이든처럼 쓰레기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그건 게임의 형태라도 갖추고 있었는데 어째서 이런 게임에 배급사의 자원을 쓴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네요. 무슨 배급사 사장 아들이라도 있나... 한국 게임이었으면 고소 먹을까 두려워 글을 쓰지도 못했을 것 같군요. 하지만 쓸 생각을 한 것은 전형적인 일본 콘솔 이식작 같은 느낌 때문이죠.

신작 인디 게임 Knights of Pen and Paper 3 맛보기 [내부링크]

음... 이상하게 이유도 모르게 며칠간 자꾸 컨디션이 좋지 않군요. 스트레스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거야 일반적인 직장 생활하는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을 정도이고... 물론 막 의지를 끌어올리는 작품들이 없어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 오늘도 가볍게 숙제를 때우고 빨리 자자는 생각에 하지 않으려던 이 게임을 키게 됩니다. 이 게임의 전작 1,2는 나름 나쁘지 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만.. 요번 작품은 좀 심각하긴 하네요. Knights of Pen and Paper 3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14,500원 Windows 핀란드의 게임 개발사 Kyy Games에서 제작한 RPG 게임입니다. 그냥 턴제 RPG를 엄청나게 타이트하게 다이어트해서 동선 자체를 없애버린 작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마을과 퀘스트를 해야 하는 전투지역을 클릭 한 번으로 바로 이동하며 적들과 전투하는 것을 반복하는 게임이죠. 기본적으로 턴제 전투로 진행되고 솔직히 말해서 이 게임만의 뭔가 특별한 것은 크게 있지

신작 FPS 더 파이널 THE FINALS 맛보기 [내부링크]

음... 저는 FPS를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 정확히 말하면 대전 FPS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말 어릴 적에는 카르마를 시작으로 서든이나 아바 같은 초창기 FPS도 다 했었고.. 콜옵으로 스팀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스팀 인생이 시작되었죠. 제가 가장 많이 즐긴 FPS는 역시나 모던워페어2죠.. 멀티만 수천 시간을 했었을 겁니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방식은 칼과 닌자 마라톤 코만도이었죠.. 하지만 그 이후로 그런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게임은 없었고 FPS 대전 게임에는 하나같이 핵들이 생겨나고 제 취향에서는 많이 멀어졌군요. 그나마 취향에 가까운 것은 배필 시리즈에 가깝겠지만 그나마도 요즘 배필 하고 있는 거 보면 글쎄... 여하튼 오늘은 그 배필을 만든 EA 다이스 전 CEO 패트릭 쇠덜런드가 퇴사 후 설립하여 만든 개발사에서 만든 작품입니다. 네 그 언 에듀케이티드(Uneducated) 발언을 했던 사람이죠. 더 파이널 THE FINALS 출시일 미정 공식 한국어 지원 W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 험블 번들 둘러보기 [내부링크]

저도 아무래도 겜돌이이기도 하고 라이브러리를 늘리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번들 상품은 꽤 좋아하는 편이고, 이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기념비적인 번들이 있을 때는 한 번씩 소개 드렸던 것 같군요. 전에 우크라이나를 위한 험블과 itch.io 번들도 소개해 드렸고 차별 금지 번들? 그런 것도 다룬 적 있었던 것 같긴 합니다. 여하튼 요번에는 제목처럼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구호에 대한 험블 번들이 있어서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겸사겸사 제가 소개 안 했던 게임도 있기 때문에 하루 때우기로 하기도 하고요. 솔직히 말해서 이전 다른 기부 번들에 비해서 그렇게까지 엄청난 수준은 아닙니다만, 몇 가지만 보고 사도 충분히 게임으로서 가치가 충분하고 그냥 지진 구호를 위해 구입하는 것도 물론 좋고요. Türkiye-Syria Earthquake Relief Bundle Support vital earthquake relief efforts for the people of Turkey and Syri

인디 게임 Rytmos 맛보기 [내부링크]

토요일에 스케줄이 있어서 잠시 오랜만에 학창 시절 놀던 대학로에 가서 친구들과 밥 한 끼 하고 왔습니다. 많이 바뀐 대학로를 보니 정말 세월이 느껴지네요.. 학창 시절 자주 갔던 여우 사이나 민토도 없어졌고... 알고 있던 상징적인 건물들이 많이 없어졌더군요. 그래도 다행히도 가장 좋아했던 식당들은 아직 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여하튼 그렇게 토요일을 밖에서 보내고 집에 와서 평일처럼 지내고 자고 일어나서 일요일에 일어나니, 아... 뭐지 왜 오늘 일요일이지 토요일이어야 하는데라는 생각만 가득... 물론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는 것은 좋았지만 말이죠. 항상 밖에 나가면 햇빛을 보면 죽는 드라큘라처럼 구는 저를 버티고 만나주는 친구들은 항상 고맙죠. 지하철도 오랜만에 타니 멀미 나더라... 여하튼 하루 지나 이제 월요일인데 뭔가 컨디션이 썩 돌아오지 않아서 대충 녹화분 하나 짧게 털고 끝냅니다. Rytmos 공식 한국어 지원 16,500원 Windows, macOS Switch 덴마크

인디 게임 패치 퀘스트 맛보기 Patch Quest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과거 얼리 시작 때에는 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차라리 낮은 퀄리티의 도트 그래픽은 좋아하지만, 뭐랄까 플래시 느낌의 플랫 한 비주얼이라고 해야 하나? 제가 디자인적으로는 아무런 소양이 없으니 표현을 못 하겠지만 여하튼 그런 느낌을 그리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러니까... 속팝이 자주 하는 컨셉아트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여하튼, 근데 요번에 정식이 되었는데 압도적 긍정적이라서 안 해볼 수 없지요. 해보니 확실히 괜찮습니다. 다만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만한 요소들이 있긴 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이 왜 압도적 긍정적이냐 하면, 이 게임을 하시는 팬들이 듣기에는 조금 불쾌할 수도 있지만, 애초에 기대를 별로 하지 않게 만드는 액면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다고 제가 재미없게 했느냐 그건 절대로 아닙니다. 탑다운 로그라이트 슈팅 게임 중에 이 작품만큼 수집욕구가 생기는 게임은 없었죠. 패치 퀘스트 Patch Quest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17,

에픽 무료 게임 Rise of Industry 둘러보기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2019년도에 처음 나왔지요. 솔직히 이 게임은 당시에 하고 화들짝 놀라서 오래 하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에 와서 다시 하니 개선된 부분이 많긴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썩 추천할 만한 게임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망겜은 아닌데, 특색이 없다 정도로 말해야겠군요. 그럼 왜 굳이 다뤘냐... 여러 가지가 이유가 있는데 주말이죠.. 주말인데 쉬지 못하고 나가야 해서 대충 때우고 싶은 마음이 먼저이고, 에픽에서 무료로 풀려서 눈에 들어왔는데 얼마 전에 블로그 유입 통계에... "전자주막 Rise of Industry" 라는 검색어 유입이 있었어요. 그거 보고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물론 제가 미안할 것은 없지만 말이죠. 다음 주에 이 게임이 에픽 무료라는데 무슨 게임이야 이놈은 당연히 했었겠지라는 마음에 검색해 보셨을 텐데 글로 남기지 않아서 참 죄송하군요. 뭐 여하튼, 그런 핑계 삼아 하루 글 때우고 넘어갑니다. 지금쯤이면 어차피 무료이니 받아보셨겠지

신작 게임 Phantom Brigade 맛보기 [내부링크]

우선 이 개발사 이야기를 안 할 수 없군요. Brace Yourself Games라는 개발사인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크립 오브 네크로댄서라는 아주 게임사에 기념비적인 작품을 만든 곳이죠. (그러고 보니 아직 이 글에 대해서 블로그에 작성을 안 한 듯?) 덕분이 개발사의 후속작이었던 인더스트리 오브 타이탄을 무척 기대했었고 처음에는 상당히 훌륭했으나.. 본인들이 생각하기에도 미래가 없었던 것인지 의지를 포기한 것인지. 0.29 버전에서 갑자기 1.0으로 판올림 하고 그대로 게임을 버려진 듯 보입니다. 방향성이 처음부터 잘못된 것(결국 PVP로서의 한계에 다다른 느낌이랄까.. 게임은 빌더인데 말이지) 제 라이브러리에서 썩고 있는 게임이죠.. 제 이전 글에도 상당히 만족적이라는 말을 남긴 적이 있습니다만, 항상 그러하듯 저는 보통 첫날 2시간 이하로 즐기고 글을 쓰니 말이죠. 그 이후가 문제였는데.. 여하튼 그 개발사의 후속작입니다. Phantom Brigade 공식 한국어

신작 액션 게임 Scars Above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딱히 신경 안 쓰고 있던 게임인데, 밀린 게임들이 많아서 이 게임도 그냥 후딱 맛보기만 하고 녹화분 털기로 합니다. 저는 괜히 어설픈 오픈월드보다는 선형적인 액션 어드벤처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가 나오기 이전에,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가 더 제 취향에는 맞았었죠. 마치 퍼즐 게임처럼 딱딱 각 잡고 암살 위주의 플레이가 참 취향에 맞았거든요. 여하튼 최근에 그런 게임 중에서 썩 만족스럽게 한 것이 떠오르지 않는 것 같아서 한 번쯤 나올 때가 되었는데 싶은 마음이 있네요. 갓 오브 워는 제 신경을 건드는 요소들이 너무 많아서 오래 할 수 없었고 말이죠. 뭐 오늘 게임도 그럴 것 같습니다만은. 그래도 한국어를 지원하니 살펴보고 갑시다. Scars Above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45,000원 Windows PS 5/4, XBOX X/S/One 게임 개발사 Mad Head Games에서 제작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이런 게임을 만들던 곳이

스팀 무료 게임 HellFurnace [내부링크]

삼일절입니다. 우리가 왜 오늘 빨간날이고 집에서 쉬고 있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볼 이유가 있겠군요. 오늘도 어쩔 수 없이 출근하시는 분들이 계실 테니 심심한 위로를 드리고 싶지만 언변이 썩 좋지가 않군요. 여하튼 겜돌이인 저는 오늘도 가볍게 게임 하나 끝내고 호그와트나 하러 가볼까 합니다. 받아둔 게 몇 개 있었는데. 그중에 무료 게임을 다룬 적이 좀 된 것 같아서 이 게임을 했는데... 국산이군요? 학생들이 만들었군요? 당장 어젠가... 국산 게임은 더 이상 가능하면 다루지 않을 것이라 했는데... 흠 상황이 여의치 않군요. HellFurnace 공식 한국어 지원 기본 무료 Windows 일단 개발사는 AvocadoSandwich... 아마도 청강문화산업대 학생팀이 만들고 있는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만은... 네오위즈 게임즈 마크가 들어가네요? 찾아보니 청강문화산업대와 네오위즈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하는데... 이 게임을 만든 것에 얼마나 많은 지분이 들어갔을지 모르지만 이

기대되는 인디 게임 버널 엣지 Vernal Edge 데모 후기 [내부링크]

솔직히 요 근래 할만한 국산 인디 게임들은 많이 나옵니다만... 이제 가능한 한 어지간해서는 국산 게임을 다루지 않으려고 합니다. The Diary of Lucie 같은 경우엔 얼리 처음 시작 때 이미 다루긴 했으니 얼리 끝나고 정식 출시되는 것을 굳이 다시 다루진 않을 생각 압니다. 더 나아졌겠지요? Limbus Company는... 후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당시에 너무 내상이 컸었습니다. 프로젝트 문 팬들 아니면 솔직히 추천하기가 힘들 것 같네요. 프문의 게임들은 전부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만, 하지만 항상 압도적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매력적인 세계관이고 텍스트를 많이 읽는 것에 부담이 없는 분들에게는 좋은 작품이 될 겁니다만... 매번 처참한 UX/UI는 저를 고문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저는 하기 힘들어서 후속작은 다루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런 와중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 게임... 오... 내가 딱 원하는 느낌이야. Vernal Edg

빙판 퍼즐 인디 게임 Gardener's Path [내부링크]

오늘도... 호그와트를 뛰어다녀야 할 시간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눈에 띈 아무 게임이나 하나 후딱 털고 끝내기로 합니다. 제가 퍼즐게임을 참 좋아하라 하는데 요즘에는 썩 소개해 볼 만한 게임들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작년에 패트릭의 패러박스는 정말이지 너무 훌륭해서 뇌리에 박혀 있어서 그런지... 당분간은 비슷한 만족감 자체를 느끼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아! 제가 저점 풀 매수했다고 할 수 있을만한 테라닐...이 곧 정식 출시되는데 그때 다시 해보고 글을 또 한 번 남기지 않을까 싶군요. 당시에 너무 만족스럽게 해서 블로그에도 쓰고 BIC에도 보내고 했었꼬 당시에는 프로토타입이라 비주얼도 거의 도트였는데 지금은 아주 깔끔해졌더군요. 여하튼 딴소리 그만하고 오늘은 그래서 퍼즐 게임입니다. Gardener's Path 한국어 미지원(눈치것 가능) 정식 출시 21년 12월 23일 스팀 정가 5,500원 Windows 인디 게임 개발팀 Viridino Studios에서 제작한 퍼즐

인디 게임 엘더랜드 맛보기 Elderand [내부링크]

오늘은 사실 드디어 호그와트 레거시 맛보기 글을 쓸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친구가 드디어 사이드 퀘까지 100% 완료까지 하고 끝내고 나서 공유 받아 할 생각이었죠... 그래서 어차피 내 취향과는 멀 가능성이 있고, 애초에 해리포터 시리즈에 팬도 아니었으니 말이죠. 근대 흠좀.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일단 며칠 더 해보고 글을 쓸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빠르게 대충 녹화분 털이 하나만 하고 넘어가고 호그와트를 조금 더 해봐야겠군요. 엘더랜드 Elderand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1,500원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자 Mantra, Sinergia Games 가 제작한 플랫포머 액션 게임, 그러니까 메트로 배니아 스타일의 게임입니다. 솔직히 그 이상의 설명은 할 필요 없을 정도로 전형적인 작품이죠. 워낙 이 장르의 게임이 많이 나오다 보니.. 이제 와서는 대전 격투 게임을 설명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제가 일반적인 대전 격투게임은 블로그에 아마 한 번도

기기괴계 검은 망토의 수수께끼 맛보기 Pocky & Rocky Reshrined [내부링크]

어릴 적에는 아케이드 게임... 그러니까 오락실 게임을 참 좋아했습니다. 물론 지금에 와서야 생각해 보면 제대로 된 피시 게임이 정착되기 전까지 좋아했던 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마는... 그래도 많은 시간이 흘러 스마트폰을 쓰던 시기에도 케이브에서 만든 도돈파치를 아이폰에서 계속했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그냥 아케이드 스타일을 나름 좋아했던 것 같군요. 피시에 와서는 정말 아케이드라고 할만한 녀석들은 당연히 없으며, 로그라이크, 로그라이트의 형태로 많이 변형되어서 피시에서 하는 아케이드 느낌의 포지션을 하고 있지요. 오늘은 정말 기억조차 나지 않는 오랜 옛날 게임의 후속작을 하게 됩니다. 몰랐는데 작년에 이미 스위치로 선 출시를 했었더라고요. 기기괴계 검은 망토의 수수께끼 Pocky & Rocky Reshrined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PS 5/4 Switch 일본의 게임 개발사 NatsumeAtari에서 제작한 탑다운 슈팅 게임입니다. 머리말에서 말한 것처럼 거의 아케이드

신작 SRPG 리뎀션 리퍼 Redemption Reapers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솔직히 제가 좋아하는 장르는 아닙니다. 하지만 SRPG 치고는 너무 훌륭한 비주얼 (로스트 아이돌른을 잊지말자) 이었기 때문에 일단 조금 더 살펴보았습니다만... 개발사 전작이 엔더 릴리즈를 만든 곳이다...? 그래서 일단 기대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습니다. 엔더 릴리즈는 2년 전 나왔던 작품이었고.. 아직까지도 엔더 릴리즈 만큼 재미있는 플랫포머 게임은 보지 못했을 정도입니다. 훌륭한 컨셉 미려한 그래픽, 훌륭한 표현... 그러면 후속작도 기대할만하지 않을까? 근데 출시 이후 하루 두고 봤는데 복합적이군요. 그냥 가볍게 맛만 보고 넘어갑시다. 리뎀션 리퍼 Redemption Reapers 스팀 정가 53,000원 Windows PS 5/4 Switch 일본의 개발사 Adglobe에서 제작한 SRPG입니다. Live Wire라는 개발사와 협업해서 엔더 릴리즈라는 훌륭한 플랫포머 액션 게임을 만들었던 곳입니다. 요번에는 전략 게임을 만들었는데... 훌륭한 비주얼을 보여주었

신작 인디 게임 메구와 몬스터 데모 후기 Meg's Monster Demo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크게 기대하진 않았는데 눈에 익은 개발사 이름이라서 하게 되었군요. 이 개발사는,.. 아마도 제가 전작 모두를 다루었던 것 같군요. 곰아저씨 레스토랑과 낚시 천국이라는 작품이죠. 둘 모두 스토리텔링만 이루어지는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쯔꾸루.. 그러니까 알만툴로 만들어지는 전형적인 게임 만듦새를 보여줍니다. 다만 요번 작품은 전작에 비해서 조금 더 다양한 시도를 하려는 게 보이는군요. 메구와 몬스터 Meg's Monster Demo 데모 체험판 제공 공식 한국어 지원 정식 출시 2023년 1분기 Windows XBOX X/S Switch 일본의 인디 게임 개발사 Odencat 라는 곳에서 제작하고 있는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머리말에서도 이야기 한 것 처럼, 가장 대표적인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투더 문 처럼 알만툴 기반의 스토리 위주의 게임입니다. 전작 두 작품은 정말 순수하게 이야기만 진행되었는데, 요번 작품은 조금 더 넓은 세계관에 약간의 RPG 성향과 턴제 전투

신작 인디 게임 로레타 Loretta [내부링크]

음... 이런 게임은 솔직히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만은, 딱히 할 게 없기도 하고 여전히 썩 기운은 없기 때문에 편하게 할만하기도 하고.. 풍형이 했기 때문에 억지로 나도 하는 거기도 하군요. 제 블로그를 오래 보셨던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저는 뭐든 간에 행복한 게 좋습니다. 모든 영화가 모두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같은 해피 엔딩으로 끝나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덕분에 애초에 게임이 칙칙하고 어둡데 시작하는 게임들을 그리 좋아하지 않고 특히나 최근에 에즈 더스크 폴이었나... 사실 누구나 속에 말하지 못하는 죄가 있다는 식으로 미화를 하고 모두가 다 그렇다는 듯 평준화하는 것을 정말이지 끔찍하게도 싫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게임도 제 취향의 게임은 아니겠죠.. 그래서 그냥 이런 게임이 있다고 알고 넘어갑시다. 겨우 한 회차 끝내느라 진이 다 빠졌네요. 너무 제 취향에 맞지 않는 포인트가 많아서 말이죠. 로레타 Loretta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16,500원 Windows

신작 액션 게임 아토믹 하트 맛보기 Atomic Heart [내부링크]

이런 말을 하면 기대했던 분들에게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게임을 애초에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제가 싫어하는 컨셉이기도 하고, 설레발이 많았기 때문이죠. 물론 포스포큰보다는 나아 보이긴 했습니다만... 포스포큰 같은 경우엔 계속 다운그레이드 되면서 퀄리티가 나쁘게 공개되기 이전이었던 옛날 처음부터 공개될 때부터 친구들에게 절대로 우리가 즐길만한 게임이 아닐 거라고 그렇게 말했었는데, 딱 고대로 나왔었죠.. 아토믹 하트도 딱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만.. 뭐 전혀 기대를 안 해서 그런지, 생각 보다 그리 나쁘진 않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게임은 확실히 아닙니다. 첫날 가볍게 2~3시간 정도 즐기고 후기를 남깁니다. 더 할 것 같지는 않군요. 아토믹 하트 Atomic Heart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69,800원 Windows PS 5/4, XBOX One/X/S (엑스박스 게임패스 포함) 러시아의 개발사 Mundfish 에서 제작한

옥토패스 트래블러 2 데모 후기 Octopath Traveler II [내부링크]

제 블로그를 정말 옛날부터 봐 오신 분들이라면...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구매한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가장 돈 아까운 게임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옥토패스 트래블러1 이라는 것을 아시는 분도 있으실 것 같네요. 그것을 모르고 평소의 제 게임 취향을 보신 분들이라면 조금 놀라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도 1편 데모를 모든 캐릭터로 다 즐기고 캐릭터 소개 글까지 블로그에 쓰면서 기대하며 기다렸던 게임이죠... 데모 주제에 그렇게 설레발 많았던 게임은 그 이후로 없었을 정도로 말이죠. 게임이 재미가 없었냐... 그런 것 때문이 아닙니다. 제가 RPG를 하면서 가장 최악으로 생각하는 취향 밖의 핀포인트 요소 때문이었죠. 요번 작품도 크게 다를 것 같진 않지만... 일단은 여전히 저에게 최고의 취향처럼 보이는 HD-2D 그래픽의 결정판 끝. 옥토패스 트래블러 2편이 나왔군요... 그래도 하루 글 때울 겸 2편 데모를 해봅니다. 게임 자체가 크게 다르진 않을 태고... 1편 팬들이 보시면

마블 미드나잇 선즈 맛보기 Marvel's Midnight Suns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솔직히 전혀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만, 요번에 스팀에서 주말 무료로 할 수 있길래 해보기로 합니다. 오호.. 근데 소문을 들었지만 예상외로 너무 재미있군요? 하지만 이 게임이 어째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유저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판매량이 좋지 않은지는 솔직히 하면서 이해가 갑니다. 음..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그거라고 봅니다. 재미있는 배트맨, 스파이더맨 게임은 있어도 슈퍼맨, 헐크 게임은 왜 많이 없을까... 다 때려 부술 것 같은 영웅들이 일반 잡졸 상대로 그것도 턴제로 고생하고 있는 것을 보면 솔직히 자신이 알고 있는 히어로 컨셉과 전혀 매치가 되지 않기 때문이죠. 이 이유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저는 그렇게 느낀다는 것이죠. 물론 이 게임은 그 부분 말고 다른 부분 때문에 스팀 평가를 깎아먹긴 했는데... 마블 미드나잇 선즈 Marvel's Midnight Suns 스팀 정가 67,600원 공식 한국어 지원(풀

쉐도우 워리어 3 맛보기 Shadow Warrior 3 [내부링크]

요번 주말에 할 게임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다만 계속해서 나오는 기침 때문에 기침약을 좀 먹었는데, 이게 너무 무기력증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군요... 그래도 원작 팬이어서 기다렸던 세틀러 신작... 하지만 이놈들이 유플레이로만 출시한 듯하네요? 유플레이 이놈들은 내 돈을 때 먹은게 있어서 다시는 유플레이에서 게임을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없기 때문에 일단은 미뤄둡니다... 산 친구가 있으면 계정 빌려달라고 하지 않는 이상... 그래서 하.. 너무 게임 고민하기 싫고 기운 없어서 새벽엔 그냥 자고 일어나서 점심 먹고 그냥 엑박 게임 패스로 추가된 쉐도우 워리어 신작을 살짝 맛보고 더 쉬기로 합니다.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당연히 제 취향의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길게 할 말은 없네요. 쉐도우 워리어 3 Shadow Warrior 3 스팀 정가 41,000원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PS 5/4, XBOX One/X/S (엑박게임패스 포함) Flying Wild H

인디 게임 타워 이스케이프 맛보기 Tower Escape [내부링크]

과거 타워디펜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하나의 장르가 되었고, 유사 장르가 참 많이도 나왔죠. 그중에서도 리버스 타워 디펜스, 타워 오펜스, 역 타워디펜스 같은 장르도 심심찮게 보이는데... 솔직히 크게 재미있다는 감상을 받은 게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게임도 그래서 솔직히 크게 기대는 안 했습니다만은, 걱정했던 것보다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조금 더 다른 방향성을 선택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은 있지만 말이죠. 타워 디펜스를 비튼 게임 중에서는 아직도 루프 히어로만큼 생각나는 작품은 없군요. 하지만 그래도 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가볍게 다루면서 소개해 봅니다. 코로나는 다 나은지 오래이지만 기침은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네요. 타워 이스케이프 Tower Escape 공식 한국어 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한글 o) 스팀 정가 8,900원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사 Final Screw에서 제작한 리버스 타워 디펜스 게임입니다. 네 타워 오펜스가 아니라는 것. 그러니

기대되는 인디 게임 RADIO THE UNIVERSE 데모 후기 [내부링크]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끝났지만, 사전에 받아둔 데모 중 여전히 플레이 가능한 것들을 해보고 정말 끝내기로 하는데... 그중에 하나 이것.. 요번 페스트 공개 게임들은 한국어를 지원한다고 구라를 치고 데모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것들이 많아서,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들은 뒤로 미룬 경향이 있긴 합니다. 이 게임도 그중 하나인데.. 와 요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즐긴 게임 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게임이군요. 그저께 풀 보이드인가 하는 게임도 인상 직인 도트 그래픽 때문에 매우 기대되었는데 이건 더 좋네요. RADIO THE UNIVERSE 한국어 미지원 (눈치껏 가능) 출시일 미정 데모 체험판 제공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사 6E6E6E라는 곳에서 제작 중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게임은 대부분 텍스트가 거의 등장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이 개 쩌는 도트 연출들을 감상하면서 고전 레트로 느낌을 받으면서 탑다운 액션을 해야 하는데, 생각 이상으로 액션이나 연출이 훌륭합니다. 연

신작 액션 게임 와일드 하츠 WILD HEARTS 맛보기 [내부링크]

음... 저번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를 하기 위해서 딱 한 달만 구독했던 EA play 프로? 뭐시기 기간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달달하게 와일드 하츠까지 이어서 할 수 있어서 좋군요. 이 게임은 기대 반 걱정 반이긴 했는데, 재미있을 거란 기대보다는, 몬헌 같은 게임이 더 많아지는 것은 좋지~ 서로 경쟁 좀 해라~라는 의미의 기대이죠. 아직도 헌팅 액션이라는 말을 만들어낸 몬헌이었는데.. 그 이후 비슷한 재미를 느낀 게임이 단 하나도 없었거든요. 흉내 낸 것들은 있었어도.. 몬헌은 DS로 수중전이 나왔던 시리즈 .. 3이었나요 그거 빼고는 모든 시리즈를 다 재미있게 즐겼었죠.. 그래서 큰 기대는 안 해도 이 게임을 나오면 해봐야지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만족하진 못할 거라 생각은 해서인지 다행히 큰 실망감은 없네요. 와일드 하츠 WILD HEARTS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77,000원 공식 출시 2023년 2월 17일 EA play pro 는 지금부터 10시간

인디 게임 둘 Full Void, Planet of Lana 데모 후기 [내부링크]

아마도 스팀 넥스트 페스트 마지막 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새로 받았던 게임들도 한국어 지원 체크되어 있지만 데모에서는 미지원이었고.. 하지만 그래도 억지로 하더라도 큰 지장 없어 보이는 두 가지를 해보았는데, 예상한 것처럼 게임을 진행하는 내내 언어가 등장하지 않는 게임이로군요. 하나는 취향에 맞지 않았지만, 정식이 나오면 뭔가 다른 느낌을 보일 것 같고, 다른 하나는 정말 제 취향이어서 바로 찜을 한 녀석입니다. 파 론 세일이 생각나는 게임 하나와, 고전 페르시아의 왕자가 생각나는 게임 두 가지입니다. 스웨덴의 인디 게임 개발사 Wishfully에서 개발하고 있는 퍼즐 플랫포머 게임 Planet of Lana입니다. 기본적인 인상은 파 론 세일 같은 느낌이지만, 퍼즐 요소가 더 많이 들어가 있어서 림보, 인사이드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그런 칙칙한 분위기는 아닙니다. 그래서 파 론 세일 시리즈에 더 감상과 비슷한 것 같네요. 플레이 자체는 순수한 퍼즐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스팀 인디 게임 월 월드 데모 후기 Wall World [내부링크]

한 주를 정말 무의미하게 보내버렸군요. 프리랜서라서 일을 못한 만큼 손해이기도 하고... 이제 일을 하려고 해도 아직도 목 상태는 썩 좋진 않습니다만, 이대로 계속 쉬면 답이 안 나올 것 같아서 격리하면서 전파 가능성을 다 없애버렸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나가서 일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오늘도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해볼 만한 데모 게임들을 나머지를 마저 다 해봤는데... 저번과 마찬가지로 아니 정식에서는 한국어를 지원하지만 데모에서는 영어만 지원하는 게임들이 너무 많네요... 정말 이러면 의미가 없는데.. 월 월드 데모 Wall World 데모 체험판 제공 한국어 지원 예정(데모 x) 2023년 중 출시 예정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사 Alawar Premium에서 제작한 디펜스 게임입니다. 어떤 장르라고 정확히 말하기엔 애매한 작품이긴 한데, 사실 돔 키퍼라고 하는 전에 나왔던 다른 게임의 카피 버전이라고 봐도 되겠군요. 돔 키퍼는 애초에 미니 인디 게임으로서 캐주얼하게 만들어

Grim Guardians: Demon Purge 데모 후기 [내부링크]

이 게임도 첫 액면으로는 그다지 할 생각이 바로 들지는 않았는데, 개발사 이름이 눈에 익어서 봤더니 오호 건볼트 시리즈 만든 곳이군요. 과거 고전 록맨의 재미를 요즘 보이고 있는 곳이 이 개발사입니다. 오히려 최신 록맨이 더 별로 고요. 요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봐둔 게임은 많았고, 한국어 지원하는 게임들은 대부분 다운로드해 놨었는데... 생각보다 더 데모에서만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스토리 위주의 게임들도 있었는데, 이러면 데모를 배포하는 것 자체가 의미 없지 않나... 쩝 아쉽군요. 여하튼 오늘의 게임은 데모지만 한국어까지 지원합니다. Grim Guardians: Demon Purge 데모 체험판 제공 공식 한국어 지원 2023년 2월 23일 출시 예정 Windows PS 5/4, XBOX X/S Switch 일본의 게임 개발사 INTI CREATES CO., LTD.에서 제작하고 있는 플랫포머 액션 게임입니다. 더 쉽게 말하자면 메트로배니아... 아니

자동화 타워디펜스 게임 몹팩토리 데모 후기 Mob Factory [내부링크]

우선 몹 팩토리, 몬스터를 이용해서 공장을 만든다는 개념의 게임인데, 자동 번역 돌리니 마피아 공장으로 직역되는게 상당히 웃겼군요. 여하튼, 요번주 도대체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프리랜서라서 일하지 못한 만큼 사실상 벌이가 없었던지라 빠듯하기도 하고... 목 붓기도 거의 나았고 몸에서 이제 아픈것은 없어졌지만 계속해서 기침이 나와서, 다음주에는 처방을 받으러 가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 어릴적 독감에 걸려서 기침하다가 폐렴까지 간적이 있어서 살짝은 무섭거든요. 분명 몸살기운도 없고 한데, 하루종일 기침을 해서 그런지 머리가 계속 울리는 느낌입니다. 뭔가 에너지 효율이 나쁜지 평소보다 더 많이 자야하고, 더 빨리 피곤하고 그러네요. 계속해서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진행합니다. 몹 팩토리 Mob Factory 정식 출시일 2023년 1분기 예정 데모체험판 한국어 미지원(눈친것 가능)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사 LiterallyEveryone Games 에서 제작한 작품입

기대되는 인디 게임 잉크바운드 데모 후기 Inkbound [내부링크]

와우... 데모에서 박수 나오는 것은 또 오랜만이군요. 하지만 정식이 나오기 전까지는 조금 더 참아보겠습니다. 게임 내용은 너무나도 훌륭했지만, 재미보다는 새로움에 더 치우쳐 있으며 비주얼이 과하게 대중적이지 못하며, 시스템 또한 도전적인 것들로 버무려져 있기 때문에 솔직히 정말 새로운 장르처럼 보이는 이 게임이 이 개발사의 전작처럼 대박을 칠지는 모르겠지만, 제 기준에서는 역시나 엄청 꿀 잼이군요. 전작이 뭐냐고요? 모르고 시작해서 와 괜찮네 싶어서 개발사를 봤더니, 역시나 몬스터 트레인을 만든 곳이군요? 몬스터 트레인은 처음 할 때부터 갓게임인 것을 알았고, 제가 BIC에 까지 보냈던 아주 갓겜 이었죠. 그 개발사의 후속작은 역시나 같은 장르를 다르게 비틀었습니다. 요번 스팀 페스트는 훌륭한게 너무 많네요. 인크바운드 Inkbound 2023년 2분기 출시 예정 한국어 미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사 Shiny Shoe에서 제작하고 있는 온라인 로그라이트

인디 게임 둘 Fabledom, Ravenbound [내부링크]

6일부터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건설 게임 페스트 때는 이미 다 해본 것들이라 따로 더 해볼 게 없었는데, 요번 페스트에서는 처음 보고해볼 만한 데모들이 꽤 많군요? 일던 썸네일과 기본 정보들을 다 살펴보고 열 개 정도 다운로드 해놓고 하나씩 해보기로 합니다. 오늘은 가장 기대되던 것 중 두 가지를 해봤는데... 하나는 너무 실망이었고 하나는 상당히 흥미롭군요. 그리고 코로나는... 이젠 좀 많이 회복되는 느낌이 느껴지긴 하는데, 코로나 영향인지 깊은숨을 쉬지 못하고 여전히 목이 부어서 기침 나오고 아픈 것은 어쩔 수 없군요. 그리고 가장 큰 미각.. 은 여전히 답이 없네요. Systemic Reaction 라는 곳에서 제작하고 있는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입니다. 일단 공개된 영상으로는 상당히 멋들어진 조작감과 액션감인데, 이런 그래픽과 월드를 가지고 로그라이트를 만든다고? 아무래도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고, 얼리 베타에서도 이미 권한을 얻었었지만... NDA가

국산 인디 게임 다크 엔 다커 맛보기 Dark and Darker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솔직히 다룰 마음이 없었습니다. 괜히 말이 길어지면 괜히 또 고소한다고 댓글이 달릴지 모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늘은 애초에 글을 짧게 쓸 수밖에 없는 코로나 4일 차를 보내고 있는 처참한 상태로 쓰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게임 개요 말고는 딱히 더할 말이 없을 예정이군요. 오늘 상태는 어제와 거의 같습니다. 여전히 코는 막혀있고, 목은 아파도 기침 나오고.. 몸살 기운은 거의 없어졌지만, 코막힘과 기침 때문에 잠을 못 자서 계속 비몽사몽인 것은 똑같네요. 친구가 이거나 같이 하자고 해서 그냥 가볍게 즐기고 정리합니다. 워낙 풍월량님 방송에서 많이 봤던 게임이라서, 이미 해본 게임처럼 했죠. 다크 엔 다커 Dark and Darker 공식 한국어 지원 출시일 미정 현재 베타 진행 중(아마도 2월 13일 까지) Windows 모르고 보면 당연히 국산 게임이 아닐 것 같지만, 국내의 인디 게임 개발사 IRONMACE에서 제작한 일종의 배틀로얄 게임입니다. 다만 배틀로얄

인디 게임 브로큰 유니버스 - 타워 디펜스 Broken Universe 맛보기 [내부링크]

코로나 양성 3일째입니다. 몸살 기운은 비교적 많이 없어졌지만, 완전히 막혀버린 코 때문에 잠을 전혀 잘 수가 없어서, 항상 몽롱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앉아 있으면 그나마 숨 쉴만하지만 눕기만 하면 완전히 막혀버립니다. 정말이지 대책이 없네요.. 앉아서 졸다가 웹서핑 하다가 그러고 반복하고 있군요. 그래서 오늘 글은... 이게 벌써 정식이 나왔네 싶어서 다시 해봅니다. 2년 전에 다루었던 게임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서 찾아보니 맞네요. 당시에 얼리 액세스였던 것 같은데, 이제 정식으로 출시했나 봅니다. 그리고 제 예상대로 모바일로도 출시한 것 같네요. 몸 상태 때문에 길게는 못했지만,,, 정말이지 머리를 비우고 몽롱한 상태에서도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오래 즐기긴 했습니다. 국내의 진쓰리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있는 타워 디펜스 게임입니다. 제가 재작년에 쓴 요약 글을 보니, 초반 동기부여가 너무 부족하다고 쓰여 있던 것 같은데, 개발자가 제 글을 봐준 것인

스팀 인디 게임 Plan B: Terraform 데모 후기 [내부링크]

...뒤질 것 같지만 그동안 해 온게 있으니 일단은 짧게나마 쓰고 자기로 합니다. 뭐 때문인지는 모르겟는데, 누워있으면 더 힘들어서 잠도 거의 앉아서 자고 있습니다, 다행히 근육통은 많이 없어졌지만 뭐때문인지 불면증과 현기증 때문에 힘들군요. 여하튼... 오늘 할 게임은 나름 눈여겨 본 게임이고, 곧 출시라서 건들지 말아야지 하고 있었는데,, 어후 뭐라도 쓰고자자 라는 생각에 그냥 데모 하고.. 나중에 몸괜찮아지면 정식을 다시 쓰던가 해야겠군요. Plan B: Terraform 공식 한국어 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얼리억세스 출시 예정 2023년 2월 15일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사 Gaddy Games 에서 제작한 테라포밍 게임... 자원관리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오 dig or die 만든 곳이군요... 여하튼, 이 게임은 콜로니 빌더 같은 느낌을 생각하고 시작한 게임인데, 생각 외로 너무 판타지 적인 테라포밍이어서 아쉬운감이 큰 게임이군요. 막상 이러면 정식 때 하련가

인디 게임 프롬스페이스 맛보기 From Space [내부링크]

저는 그동안 주변에서 과하다고 할 만큼 방역수칙을 확실하게 지키면서 살았습니다. 덕분에 이제까지 코로나 안걸렸다고 말해도, 주변에서는 무반응으로 이미 잃고 지나갔을 거라고 비웃기나 했었죠. 제 입장에서는 제대로 마스크를 똑바로 쓴 인간을 한 번도 보지 못했을 정도인데 그딴 소리를 하니까 내 노력을 비웃는 것 같아서 정말 짜증만 났고요. 그리고... 그렇게 노력하고 노력했지만, 결국 걸리고 말았네요. 무증상은 염병 뒤질 것 같은데... 저는 끝까지 조심했지만, 결국 같은 집에 사는 사람이 걸리면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소독까지 확실하게 했는데... 그래도 화장실같이 쓰는 건 답이 없었나 봐요. 그래서 녹화분 털이 짧게 갑니다. 힘들어 죽겠네요. 프롬 스페이스 From Space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17,000원 Windows Switch 인디 게임 개발사 Triangle Studios에서 제작한 ARPG입니다. 음... 쉽게 설명하자면 디아블로처럼 위에서 보는 뷰에 나름?

스팀 무료 인디 게임 블러디 헬 Bloody Hell [내부링크]

또 버티고 주말이 왔군요. 오늘은 하지 않으려고 미뤄두었던 무료 게임 하나를 하고 글을 쓰게 되는데... 음 역시나 제 취향과는 거리가 심하게 있는 컨셉아트이지만, 생각보다 게임성은 상당히 있어서 이걸 굳이 무료로 풀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싶은데 말이죠. 뭐 뭐든 자기가 만든 것에 대한 가치는 스스로 정하는 법이긴 합니다. 최근에 드워프 포트리스가 대박이 터진 것만 봐도... 그들이 25년간 만들어온 노력이 있으니 터진 것이겠죠. 여하튼, 오늘은 가볍게 주말의 시작으로 무료게임으로 시작합니다. 블러디 헬 Bloody Hell 기본 무료 한국어 미지원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자 Pun Intended 라는 분이 제작하신 트윈스틱 슈터 게임입니다. 아이작이나 엔터 더 건전 같은 로그라이트 방식은 아니구요. 정해진 맵에서 던전 탐험 하듯 진행하는 메트로배니아 스타일의 탑뷰 슈터 입니다. 무료 게임이라서 꽤나 선형적이거나, 캐주얼하게 진행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레벨 구성이 알찹니

인디 게임 두 가지 맛보기 Knight vs Giant, Brave's Rage [내부링크]

오늘도 참 추천할 만한 게임을 찾기가 힘들군요. 갈수록 몸도 마음도 힘들어지는 시기이기도 하고... 일단 하는 일이 많아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최근에 하던 일 하나도 정리하려고 하고 있군요... 이제 주말에는 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하는 일중에 가장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을 정리하는 거라.. 이거 끝나고 나면 기존의 일일 연재에 조금 더 퀄리티를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서도 오늘도 썩 괜찮은 인디를 찾지 못해서 그냥 녹화분 털이 합니다. 인도네시아의 인디 게임 개발사 Gambir Studio라는 곳에서 제작하고 있는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 Knight vs Giant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스크린샷만 보고 덱빌딩 게임인 줄 알고 시작한 것인데, 전혀 아니었고 그제야 공식 트레일러를 보니 정말 끝에 몇 초... 액션 장면이 있군요. 뭐 똑바로 확인 안 하고 시작한 제 탓인데... 그냥 흔한 방식의 액션 로그라이트 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썩

인디 게임 Power Chord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도 가능하면 하기 싫었습니다만... 그래도 나이트워커 보다 하기 싫지는 않습니다. 최근에 오투잼 온라인을 하면서 엔프로텍트가 설치되는 것을 보면서 아.. 오랜만에 컴퓨터 포맷각이 날카롭게 선 것인가 생각했을 정도였으니, 이제 와서 한국 게임들 특유의 거지 같은 런처들을 설치할 것 생각하면 벌써부터 현기증이 나서 차마 아직도 나이트워커는 하지 못하고 있군요. 그래서 차라리 하기 싫었던 인디 게임들을 더 둘러보자는 생각에 오늘의 이 게임.. 가볍게 하고 아주 짧게 끝내겠습니다. 이 게임을 일단 하기 싫었던 이유는 너무 제 취향의 컨셉아트가 아니고, 제가 딱히 밴드나, 락을 좋아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래도 할 마음이 든 이유는, 전에 밴드 컨셉의 덱빌딩 게임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밴드라는 컨셉을 잘 살렸었습니다. 단순히 카드 기믹이 그런 게 아니라 굴러가는 방식이 말이죠. 이 게임도 단순히 덱빌딩 게임 이상의 무엇인가 다른 것을 배울 만한 점이 있을까 싶은 마음은 들었거든요

인디 플랫포머 게임 피자타워 맛보기 PizzaTower [내부링크]

음 출시 당시에 확인했던 게임이긴 했지만, 너무 제 취향에서 벗어나는 오래된 미국 카툰 느낌의 컨셉아트라서 눈을 일단 돌렸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보니 평가가 아주... 어마 무시해졌길래 해보게 되었는데. 허허. 역시나 해보기 전까지는 게임을 정확히 판단하는 것은 정확하진 않습니다. 물론 대부분 관상.. 아니 첫인상이 맞는 경우가 많겠지만, 아주 가끔은 정반대의 취향인 것 같아서 하지 않은 것들 중에서 내 마음에 쏙 드는 게임이 가끔은 나오기도 합니다. 정말, 정말! 생긴 것만 이상하지 내용물은 좋은 게임들도 있으니까요. 피자타워 PizzaTower 한국어 미지원(언어 불필요) 스팀 정가 21,500원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자 Tour De Pizza가 제작한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대체 어디서 사는 누가 이런 미친 게임을 만든지 참 궁금하지만 자세한 정보는 없어서 굳이 찾아보지는 않았군요. 여하튼 일단 게임 트레일러를 보시면 일반적인 플랫포머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일단

데모 인디 게임 Super Raft Boat Together [내부링크]

사실 어제 이어서 스팀 건설 게임 특집 기간에 조금 더 장르 게임들을 찾아보려고 했습니다만은, 아시다시피 저는 애초에 건설 게임들을 워낙 좋아해서인지, 거의 다 해본 것들이더군요... 스팀 넥스트 페스트 같은 게 아니고 단순히 특정 장르 행사여서 그런지 딱히 신규 게임들이 보이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전에 할 거 없으면 해야지 하고 킵 해뒀던 데모 하나 하고 짧게 끝내기로 합니다. Super Raft Boat Together 정식 출시 2023년 중 한국어 미지원 Windows, macOS 인디 게임 개발사 Shattered Journal Games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트 탑다운 슈팅 게임입니다. 뭐 요즘 한한 뱀서 라이크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만, 나름대로 다른 방향성은 많이 있는 게임입니다. 일단 디펜스에 더 가까운 느낌의 장르이지만... 뭐 뱀서도 그건 마찬가지고. 특징 강한 각 캐릭터들이 바다 뗏목을 만들어가면서 진행을 한다는 점이 상당히 독특한 게임이죠. 기본 타격감

인디 게임 스팀월드 빌드 데모 후기 SteamWorld Build [내부링크]

스팀에서 건설 게임 축제를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었는데, 그 사이 나온 게임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둘러보지를 못했다가, 겨우 오늘 하나 제대로 된 거 하게 되었군요 데모이지만 알찬 1시간을 즐겼네요. 아노 같은 게임을 비슷한 만족감으로 느낄지 몰랐는데 상당히 정식이 기대되는 작품이군요. 사실 아노와 너무 판박이 같은 느낌의 게임이기도 했던 게 사실이긴 합니다만... 여하튼 오늘 다시 월요일이 오기도 했고 후딱 글 정리하고 잡시다. 스팀월드 빌드 SteamWorld Build 출시일 미정 데모체험판 제공 정식 한국어 지원(데모x)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자 Thunderful Development... 아마도 이전 개발작들을 보면 역시나 게임 컨셉에서 알 수 있듯, 스팀 월드 디그 시리즈를 제작한 곳 같긴 한데 개발사 이름이 바뀐 듯하군요. 전작과는 심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장르가 시뮬레이션이 되었습니다. 아노와 거의 같은 방향성을 가진 게임이긴 한데, 다만 작업 스케일이

인디 게임 맛보기 ATONE: Heart of the Elder Tree [내부링크]

요즘 할 게 너무 많아서, 인디 게임들을 살펴볼 시간이 조금 부족합니다. 아직 A Space for the Unbound 도 엔딩을 못 봤고, Hi-Fi RUSH 도 아직이고... 어제 했던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도 해야 합니다. 와 할만한 작품들이 이렇게 몰아서 나오다니 진짜 정신이 없을 정도입니다. 시간을 쪼개서 저것들은 엔딩을 보고 싶기 때문에 당분간 다시 녹화분 털이로 인디 게임들을 짧게 소개하고 넘어가기로 합니다. 오늘은 나름? 괜찮겠다 싶었던 게임인데, 너무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작품으로 아쉬움의 글로서 남기게 되는 글이 되겠네요. ATONE: Heart of the Elder Tree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16,500원 Windows PS 5/4, XBOX X/S Switch 폴란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 Wildboy Studios.... 니트로 키드 만든 곳이군요?.. 전작은 나름 나쁘지 않게 즐겼던 것 같은데. 갑자기 너무 궤가 다른 작품을 만들었고 그리고

피시 2023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첫인상 Dead Space [내부링크]

데드 스페이스... 고든 프리맨 이후 최고의 공구 전사로 등극했던 수많은 팬들을 만들어낸 명작 중 하나죠. 하지만 항상 그렇듯 EA는 유명 IP를 결국 시리즈를 다 망쳐놓기로 유명했고 관짝으로 넣은 것들이 많았고 데드 스페이스도 그중 하나가 되어야 했죠. 1편은 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솔직히 잘 기억이 안 납니다. 당시 감상만 남아 있었죠. 그래서 리메이크를 하고 있는데... 지금 평가들이 장난 아니게 좋지요? 솔직히 저에게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서 살짝 글을 쓰면서 부정적인 말이 나올 수도 있긴 한데... 그것 때문에 글을 쓰는 게 조금 무섭기도 하군요. 물론 게임의 만듦새는 엄청나게 좋았고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비교될 수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없다면 그건 당연하겠죠. 뭐랄까 리메이크라는 느낌이 저에게는 조금 덜했거든요. 원작이 2008년이니까.. 거의 15년 전이죠? 당시에는 그래픽이 엄청 좋았다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인가, 그 세월 때문인지 리메이크를 하면서 그래

신작 리듬 액션 게임 하이 파이 러시 맛보기 Hi-Fi RUSH [내부링크]

네 오랜만에 등장한 아이유 박수짤 이군요. 오랜만에 정말 놀라운 퀄리티와 만듦새의 작품을 하게 되는군요. 재미를 떠나서, 와 이렇게까지 열심히 만들었다는 것이 보이는 게임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AAA 급 게임에서도 보기 힘든 것들이 많이 보이네요. 일단 리듬 액션 게임이라는 것은 크립 오브 더 네크로댄서가 거의 시작과 끝을 동시에 했습니다. 그 뒤에 더 나은 것이 나온 게 없어요. 비슷한 느낌으로 FPS와 리듬게임의 결합도 있었고, 다양하게 있었지만, 솔직히 리듬과 다 따로 노는 느낌이 강했고 그냥 음악을 즐기면서 리듬 맞추면 조금 더 메리트 있다 ~ 그 정도 느낌이 다였죠. 물론 이 게임도 거기서 완전히 벗어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 대작들은 참신한 무엇인가가 있었던 것들이 아니라, 기본에 충실했던 것들이 많지요. 이 게임은 그냥 게임을 잘 만들었습니다. 재미를 먼저 따지기 전에 말이죠. 파이 러시 Hi-Fi RUSH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34,200원 (엑스박스 게임

인디 게임 마법검사 마호켄시 맛보기 Mahokenshi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아무래도 제가 좋아할 만한 요소가 많이 있긴 했는데 기본 컨셉 일러가... 솔직히 내 취향에서 심하게 많이 벗어나는 느낌이었던지라 나오면 바로 해야 하나 좀 두 거봐야 하나 걱정했던 작품입니다. 다행히 게임 내용 자체는 재미를 떠나서 조금 신기한 느낌이라서 배울 점은 꽤 보였군요. 콘텐츠는... 솔직히 좀 아쉬운 느낌이 있군요. 게임 트레일러만 보고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고전 TRPG 같은 넓은 규모의 롤플레잉을 기대했거나, 혹은 익숙한 도전적인 난이도의 덱빌딩 로그라이크를 기대했을 겁니다. 하지만 둘 다 아니라는 것이죠. 그 부분에서 이 게임이 평가를 많이 깍어 먹은 것이 아닌가 싶어요. 물론 그 덕에 전에 느끼지 못했던 독특한 콘텐츠를 보긴 했다만... 마법검사 Mahokenshi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7,000원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사 Game Source Studio에서 제작한 덱빌딩 로그라이트 전술 게임입니다. 우선 로그라이트... 라고 억

인디 게임 A Space for the Unbound 맛보기 [내부링크]

모두 연휴 잘 마무리 하셨습니까? 저도 고향에서 돌아와서 이제 일상생활을 다시 이어가야 할 것 같군요. 그리고 그동안은 바빠서 하지 못했던 이 게임을 맛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전에 이 게임의 데모를 한 적이 있었고 당시에도 상당히 높게 평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 최고로 기대되는 인디 게임 중 하나였죠. 제가 항상 말하는 저점 풀 매수 게임의 올해의 작품이군요. 역시나 예상대로 상당히 훌륭하고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물론 이런 자극적이지 않고 워킹 시뮬레이션이나 다를 바 없는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와 같은 콘텐츠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수밖에 없겠지만 말이죠. 하지만 그래도 게임이 뭐라 해야 할까. 너무 성의가 있어요. 제가 항상 신경 쓰는 그런 디테일한 사용자 편의와 같은, 개발자의 마음이 느껴지는 그런 것들 말이죠. 항상 그러하듯 첫날 맛보기만 하고 후기를 남깁니다. 엔딩 보고 나서는 아마도 BIC 연재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Space for the Unbound 데모

가볍게 즐기는 itch.io 무료 인디 게임 둘 Curseball, HELP! NO BRAKE [내부링크]

마지막 비축분이었으면 좋겠군요. 뭘 미리 써둘까 하다가 itch.io 무료 게임을 다룬지 좀 된 것 같아서. 녹화분 두 개 있는 거 가볍게 다루고 정리하기로 합니다. itch.io에 올라오는 무료 게임들은 대부분 볼륨이 작지만, 아이디어만큼 꽤 흥미로운 것들이 많기 때문에 제가 스팀에서 게임을 하는 것보다 더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디 게임을 좋아하고 아이디어가 필요하신 분들은 itch.io를 둘러보시는 게 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 영어만 지원하는 경우가 많긴 한데... 대부분은 텍스트가 그렇게 필요하지 않은 게임이 많긴 합니다. 보통 프로토타입의 포트폴리오 같은 작품들이니 말이죠. https://edgarmendoza.itch.io/help-no-brake 인디 게임 개발자 Edgar Mendoza라는 분이 제작하신 HELP! NO BRAKE라는 작품입니다. 오로지 좌우 조작과 부스트 3가지의 조작만을 가지고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부스트를 사용

인디 게임 맛보기 Surviving the Abyss [내부링크]

최근에 오늘 소개한 게임과 비슷한 방향성의 수중 도시 게임을 하나 했었는데,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것도 있었지만, 방향성이 썩 제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이 게임은 저에게 꽤 나쁘지 않군요. 뭐 이제 얼리 액세스 시작해서 딱히 뭔가 할만한 게 없기는 하지만 말이죠. 콜로니 빌더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일단은 더 두고 보고 싶은 작품이군요. 아직 오로지 영어 하나만 지원하는 게 아쉽네요. 비축분인 만큼 가능하면 짧게 소개하고 넘어가도록 합니다. 게임 자체도 얼리라서 뭐가 없긴 해요. Surviving the Abyss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21,500원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사 Rocket Flair Studios에서 제작한 심해 콜로니 빌더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인간 복제 시험을 시작했지만 강력한 윤리 문제로 지상에서는 더 이상 실패뿐인 연구를 진행할 수 없었고, 심해로 와서 몰래 시험을 진행한다는 배경으로 시작합니다. 일단 개연성이 나름

사무라이 메이든 맛보기 -SAMURAI MAIDEN- [내부링크]

와 이 게임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비축분을 쌓아두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군요. 이 게임을 아마.. 처음 공개되었을 때부터 기대하실 분이 있었을까 싶긴 합니다마는... 솔직히 생각 그대로의 게임이라서 딱히 실망하진 않아서 그저 그런 느낌이긴 하네요. 일단 가장 큰 인상은, 아 ~ 역시나 일본에서 만든 콘솔 피시 이식 작품이구나~라는 느낌이랄까요. 어째서 이렇게 유난히 일본 애들은 피시 게임 이식을 이따위로 내는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의도는 하나밖에 없는데 말이죠. 거기다가 이 가격... 사무라이 메이든 SAMURAI MAIDEN 스팀 정가 79,200원 Windows PS 5/4 Switch 일본의 게임 개발사 SHADE Inc.에서 제작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여고생이 전국 시대로 가서 갑자기 칼을 들고 싸우는 게임이죠. 서브컬처 요소들이 많이 들어가고.. 백합 요소의 액션 알피지입니다. 라이트 노벨처럼 상당히 대화가 핵심이고 보이스 더빙까지

인디 게임 언더던전 맛보기 UnderDungeon [내부링크]

토요일부터 시작하는 연휴의 시작을 잘 계획하고 계십니까~ 오늘부터 비축분이 쏟아질 것이고 글은 매우 짧을 것 같습니다. 장염도 그렇고 이것저것 비축분을 쌓기 힘든 사정이 있었습니다. 여하튼 그래서 오늘 했던 것은 녹화분으로 남아 있던 게임 중 하나, 개인적으론 썩 괜찮아서 억지로 영어를 참고했었는데, 결국 영어에 지쳐서 일단은 접어둔 게임이죠. 어릴 적에는 어떻게든 언어를 읽지 못해도 즐겼던 도전적인 정신이 있었지만, 한글화되는 게임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시점이다 보니, 이제 텍스트 많고 중요한 영어 게임은 참하기가 힘든 것 같네요. 이런 게임이 있다 정도로 넘어갑시다. 언더던전 UnderDungeon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13,500원 Windows XBOX X/S Switchㄹ 인디 게임 개발자 Josyan라는 분이 제작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옛날 고전 젤다처럼 탑뷰의 던전 크롤링 게임입니다. 근접 원거리 등의 장비를 사용해서 스토리를 진행하며 적들을 공

국산 인디 게임 더 램지 데모 후기 The Ramsey [내부링크]

오 이 게임은, 사전에 몇 번의 인디 페스트에서 본 적이 있었던 작품입니다만, 이러저러 한 이유가 있어서 결국 하지 않았던 작품이긴 합니다. 플랫포머를 워낙 많아서 골라서 하다 보니 빠지는 게 좀 있었죠. 그래서 잊고 있었다가 요번에 보였고.. 여전히 별 할 마음은 없었는데 비축분 때문에 걸러 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시작한 작품인데... 오 생각보다 괜찮군요 역시나 해보기 전까진 알 수 없으며 게임 소개만 보고 게임에 선입견을 가지는 것은 역시나 위험한 일입니다. 물론 관상이 과학이긴 하지만 항상 예외는 있는 법이죠. 데모이다 보니 글이 짧아질 것 같은데 일단 적어 봅니다. 더 램지 The Ramsey 데모 체험판 제공 공식 한국어 지원 2023년 4월 출시 예정 Windows 국내의 게임 개발사 IKINAGAMES에서 제작하고 있는 플랫포머 액션 게임입니다. 전형적인 메트로배니아 스타일의 게임입니다. 주인공 다람쥐는 어째서인지 케이지 안에 다른 다람쥐 친구와 같이 살고 있는데, 사

국산 액션 게임 베이퍼 월드 데모 후기 Vapor World: Over The Mind [내부링크]

음... 가능하면 어느 정도 퀄리티 있는 국산 게임에 대해서는 말을 많이 하기가 무섭습니다. 비교적 대놓고 저 퀄리티의 도트 그래픽 등의 인디 느낌이 나는 게임들은 뭔가 솔직하게 말하는 게 부담이 없고, 이런 게임들은 애초에 유저 반응도 작아서 댓글도 착한 편이지만, 조금만 퀄리티가 생기고 팬덤이 생길만한 게임이 되고 그게 국산 게임이라면, 제가 게임을 재미없다고 하는 것도 아닌데, 진실마저 부정하면서 그저 욕하는 팬까들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개발자들이 댓글을 다는 것도 한두 번은 아니고 국산 게임 다룰 때마다 거의 개발자들이 댓글 달아주시는 것은 고마운데, 그것도 솔직히 좀 부담스럽긴 해요. 제가 국산 게임을 다루면서 재미없다고 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재미없는 부분을 잘 돌려서 좋게 포장했다고 생각하는 게임들이 도리어 악성 댓글이 달리고 개발자마저도 고소한다고 그러죠.. 그래서 퀄리티가 있는 국산 게임은 참 다루기 싫습니다만은... 요즘 가릴 처지가 아니니 일단 공개된 데모를 해보

추억속에서 가만히 있어줘 오투잼 온라인 O2Jam Online [내부링크]

솔직히 이 글을 쓰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설을 대비해서 비축분을 쌓아두어야 하기 때문에 무작정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만! 그래도 이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약간의 두려움이 있습니다. 게임에 대한 실망감 때문에? 아뇨 그런 가벼운 마음이 아닙니다. 아! 해보고 내가 참지 못하고 개 쌍욕을 받아서 네이버에게 페널티를 먹으면 어떠나, 하는 걱정의 두려움이죠. 예? 잘 나올 수도 있지 않겠냐고요? 에이, 스팀 평가를 보세요.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 가면 항상 이런 말들이 있죠. 왜 출시하기 전부터 까대냐고, 저는 그들의 신뢰가 정말이지 부럽습니다. 아니 애초에 출시되기 전에 팬심으로 걱정을 내비치고 그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는 게 잘못인가요? 물론 모든 소비자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은 멍청한 짓이지만, 누가 봐도 등신짓을 할게 뻔해서 제발 거짓말 하지 말라고 사전에 그렇게나 팬들이 요구하지만 결국 그렇게 나올게 뻔하니까 게이머들이 x랄x랄 하는 것이죠. 그렇게 안

인디 게임 Siege of Dungeon 데모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평소보다 더 짧고 간략하게 하나만 소개하고 넘어가야겠습니다. 비축분을 오늘에야말로 하나 써야겠다는 심정으로... + 요즘 계속 커피를 못 먹고 있다 보니 하루하루 너무 힘듭니다. 한 번씩 졸아가면서 하루를 보내야 하게 되네요... 그래서 평소에는 쌩쌩할 새벽에도 이제는 약 먹은 병아리처럼 피곤합니다.. 그래서 4개 정도 후보군을 골라놓고 다 하지는 못했고. 이 게임도 그냥 데모만 하고 말았던 녹화분인데 대충 쓰고 소개하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Siege of Dungeon 공식 한국어 지원 얼리억세스 데모 체험판 제공(No 한글) 스팀 정가 14,500원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사 Binary Tree Studio에서 제작한 턴제 전투의 던전 크롤러 게임입니다. 저는 일단 게임 평가가 그리 나쁘지 않았고, 슬레이 더 스파이어 류의 게임인가 싶어서 시작했던 것인데, 일단은 그런 게임들과는 심각하게 거리가 있는 JRPG 턴제 전투 방식이기 때문에 그걸 가장 먼저 생각하셔야겠습

인디 게임 로스트 루인 LONE RUIN [내부링크]

아~ 이 게임 처음 볼 때부터 해보고 싶긴 했는데, 출시하자마자 복합적이라서 하 씨,,, 조금 더 두보 보려고 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치명적인 버그와 같은 다른 이유일 가능성이 크니까 말이죠. 해보니까 확실히 하데스가 살짝 생각날 만큼 재미는 있었는데... 치명적인 문제가 있군요. 버그나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콘텐츠가 없다는 사실 말이죠. 이 게임이 무료 혹은 얼리억세스 딱지가 있었더라면 기대해 볼 법했을 텐데 어라? 정식이네요? 솔직히 게임 내용이 데모 이상이 전혀 아닙니다. 근데 너무 재미있게 했기 때문에 너무나도 아쉬울 따름이군요. 로스트 루인 Lost Ruin 스팀 정가 15,500원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사 Cuddle Monster Games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머리말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전형적인 하데스 같은 게임입니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무작위로 조립되는 보상 맵들을 선택해 나가면서 주어지는 무작위

몰입감 좋은 인디 게임 EMPTY SHELL: PROLOGUE [내부링크]

주-말입니다. 오늘이야 말고 비축분을 쓰고 말리라 생각하고 게임 몇 개 골라 놨지만, 아... 골라 두니까 또 쓰기가 귀찮아 그래서 일단 접어두고 오늘은 뭘 쓰고 잘까 하다가 보게 된 이 게임 음... 너무 노림수가 명확해서 솔직히 재미있을까 했는데, 평가가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일단 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은 데모이기 때문에 볼륨이 그리 크진 않지만 데모로서는 충분한 게임입니다. 약간의 버그가 있긴 하다만 말이죠. EMPTY SHELL 정식 출시 2023년 중 데모 체험판 제공 한국어 미지원 인디 게임 개발사 CC ARTS에서 제작한 탑뷰 로그라이트 슈팅 게임입니다. 전형적인 트윈스틱 조작 방식의 슈팅 게임인데, 몰입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1950년대 어딘가 일본의 버려진 연구소에 아무 말 하지 않겠다는 계약서를 서명하고 특정 임무를 수행하러 들어가는데, 이곳에는 이상한 것들이 가득하죠. 비슷한 배경의 게임이 사이드 뷰로도 있었는데 제목이 기억은 안 나네요. 그 게임보다는 조작감이

스토리게임 사일런타운의 아이들 맛보기 Children of Silentown [내부링크]

오늘 게임은 음.. 제 취향의 게임은 아닙니다.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들은 과거에는 정말 좋아했고 최근에도 몇몇 취향에 맞는 게임이 있긴 했지만... 꽤 핀포인트 취향에 가깝습니다. 특히나 음울한 배경이나, 너무 추상적 그러니까... 최근에도 비슷한 게 있었지만 생각은 안 나지만 상상력의 세계? 꿈의 세계? 같은 개연성에서 벗어난 그런 배경은 또 몰입을 못하고... 그래도 스토리 게임이면 동기부여가 명확하거나, 몰입성이 느껴지지 않으면 잘 하지 못하며 이제 와서는 나이 먹어서인지.. 주인공이 어린아이이며 너무 애 같은 행동을 할 때에는 도저히 몰입이 안 되는 증상까지 생겼죠(작중 엄마가 밥 먹으러 집에 들어오라는데, 고양이가 도망가서 엄마 말 안 듣고 고양이 쫓아가는 거... 나로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야 어렸다 하더라도)... ㅠㅠ 여하튼 주말에 바빠서 대충 이런 게임 있다 소개하고 넘어갑니다. 스토리게임 사일런타운의 아이들 Children of Silentown 스팀 정가

인디 게임 파워 오브 텐 Power of Ten [내부링크]

오늘은... 한글화된 마인드 스캐너를 해볼까 하긴 했는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해보기에는 조금은 기괴한 게임이라서 손대기가 살짝 거부감이 느껴지는지라 일단 그냥 다른 인디 게임 있나 살펴보고 해본 것 중 하나 대충 쓰고 넘어가야겠습니다. 아직도 설날 비축분 다 못썼는데... 아오 정신적 여유가 너무 없어요.. 아직도 제대로 된 일반식은 피하고 소화 잘 되는 생선과 쌀밥 정도만 먹습니다. 미음이나 죽 먹을 때보다는 그래도 쌀밥을 먹으니 좀 편하다 싶은 느낌은 있습니다.. 간식으로 장염에 좋다고 하는 사과나 바나나를 먹고 있고요. 일단 주말에는... 한 단계 더 올려 보지 않을까.. 튀김까진 바라지도 않으니.. 김치와 커피를 좀 먹고 싶네요. 한 번씩 느꼈던 카페인 금단 증상은 금방 넘어갔지만, 와... 인간이 평균 8시간 잔다 치고 나머지 16시간을 카페인 없이 눈뜨고 생활하는 게 가능하긴 한가? 싶을 정도네요... 하루하루가 너무 피곤하네요 ㅎㅎ 하지만 카페인은 장염에

스팀 무료 인디 게임 지뢰 찾기 테트리스 Minesweeper Tetris [내부링크]

이 게임은 아마도... 쿠타르크님 블로그에서 보았던 듯합니다. 저도 할 것도 없고 하니 이 게임을 해보기로 했죠. 테트리스와 지뢰 찾기의 조합이라고 하니까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뭔가 새로워 보이는 것은 제가 또 가능한한 다 해보고 싶으니 말입니다. 다만 이런저런 문제 때문에 당연히 무료로 나왔고 한국어 또한 지원 되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권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긴 하지만 치명적인 아쉬움이 있군요. 지뢰 찾기 테트리스 Minesweeper Tetris 스팀 기본 무료 Windows ax_pokl라는 인디 게임 개발자가 제작하신 퍼즐 게임...입니다. 게임의 이름처럼 테트리스와 지뢰 찾기를 결합한 새로운 캐주얼 퍼즐 게임이라고 소개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테트리스 같은 부분은 어디에도 보이진 않아요. 일반적인 지뢰 찾기와 같은 방식으로 시작하는데, 위에 시간이 흐르고 특정 시간마다 혹은 체크를 잘못하는 등 실수할 때마다 가장 윗 줄이 새로 더해지는 방

턴제로 나온 PS5 원피스 오디세이 데모 후기 One Piece Odyssey [내부링크]

음... 이런 게임들 정말 좋아합니다. 당연히 내 취향 아닐께 뻔한데 데모를 사전에 꼭 내주는 작품들 말이죠. 피시는 스팀으로 환불의 기회가 있지만 한계가 있죠. 플스 쪽은 생각보다 데모 지원을 꽤 잘해줍니다. 그래서 나름 A 급 이상의 게임이라고 나오는 것 중에서 내 취향이 아닌 것들을 굳이 구입하지 않고 데모 후기로 하루 글 때울 수 있다는 게 그렇게 좋아요. 우선 원피스 팬들에게 먼저 말하고 시작하자면, 저는 원피스 팬도 아니고요, 전형적인 턴제 게임도 이제 와선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저 데모를 하고 난 일기이고 UX에 관련된 태클만 걸 것이고 재미있다 없다는 굳이 말 안 할 거니까 너무 열 올리지 말아 주세요. 원피스 오디세이 One Piece Odyssey 스팀 정가 69,800원 PS 4/5, XBOX X/S Windows 일본의 게임 개발사 ILCA...에서 제작한 원피스 IP 게임 최신작입니다. 이젠 이름도 까먹은 최근에 비슷한 느낌의 오픈월드 액션 게임이 있었던 것

리듬 게임 Disaster Band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솔직히 다룰 마음이 없었습니다만... 할 것도 없고 더 찾기 힘들기도 해서 그냥 대충 쓰고 끝내기로 합니다. 왜 다룰 마음이 없었냐,, 너~무 트롬본 챔프 그대로의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그대로 틀에 박아 찍은 게임처럼 보였죠. 직접 해봐도 거의 그런 느낌이었는데, 뭐 그래도 나름 이런저런 다른 콘텐츠를 넣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Disaster Band 한국어 미지원(언어 불필요) 스팀 정가 7,800원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사 PRODUKTIVKELLER Studios라는 곳에서 제작한 리듬 게임입니다. 그냥 제가 며칠 전에 소개 드렸던 트롬본 챔프와 완전히 같은 포맷의 게임인데, 트롬본 챔프처럼 나름의 수집 요소나 스토리 요소는 완전히 제외하고 온전히 연주 콘텐츠만 존재합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이 게임은 첼로, 바이올린, 리코더까지 더해서 총 4개의 악기를 연주하게 되는데, 혼자서만 하는 게 아니라 멀티로 총 4명과

좋은 피자, 위대한 피자 피시 정식 출시 Good Pizza, Great Pizza [내부링크]

내다 버린 3일이 지났고 월요일입니다. 요번 주말에 따로 해야 할 계획이 있었는데 스케줄은커녕 일상생활도 못했군요.. 지금은 배가 허 한것 빼면 괜찮습니다만... 당분간 먹을 것을 조심해야 할 것 생각하면 고민이 많네요. 뭘 먹어야 하지... 바나나밖에 없는 것 같은데.. 여하튼 오늘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피시로 이식된 작품을 가볍게 소개하고 끝내기로 합니다. 이미 모바일로 워낙 유명해진 게임이라고 어느 정도 게임을 하시던 분들이라면 모를 수 없는 게임이니, 아~ 피시로 정식 출시했구나 하고 넘어가도록 합시다. 저도 글을 길 게 쓸 체력이 없군요. 좋은 피자, 위대한 피자 Good Pizza, Great Pizza 스팀 정가 11,000원 모바일 무료 Windows, macOS Android, iOS Switch 인디 게임 개발사 TapBlaze에서 만들었던 피자 가게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옛날부터 흔히 말하던 "타이쿤" 장르에 해당하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죠. 게임은 매우 심플 합

독특한 로그라이크 슬롯머신 게임 집주인이 너무해 맛보기 [내부링크]

우선.. 오늘 글이 매우 늦은 이유는 몸살 주사를 맞고 나서 몸살 기운은 없어졌지만, 그날 밤에 이제 좀 편하게 자겠지 했지만 이제는 엄청난 복통 때문에 잠을 잘 수 없었고 또 병원을 향해야 했습니다. 이번에는 바이러스성 장염이었고, 그것 때문에 몸살이 왔던 것이죠. 장염 처방을 다 받은 다음에는 복통은 없어졌지만 미슥거림 때문에 마찬가지 잠을 못 잤고... 깨질듯한 두통 때문에 더더욱 힘들었죠. 결국 시간만이 답이었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내다 버린 3일... 지금에 와서야 그나마 안정화되었고 입맛이 돌아왔고 어느 정도 거동이 가능해졌습니다. 사실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도 어제 하고 글을 쓰려고 했는데. 하는 도중에 복통 때문에 이어서 하질 못했죠... ㅠㅠ 여하튼 이제 끝이길 바랍니다. 집주인이 너무해 Luck be a Landlord 데모 체험판 제공 스팀 정가 11,000원 Windows macOS, Linux 인디 게임 개발사 TrampolineTales에서 제작한 로그라

COTTOn Rock'n'Roll -SUPERLATIVE NIGHT DREAMS- 맛보기 [내부링크]

...결국 일이 터졌어요. 새벽에 자려는데 너무 아파졌고 온몸의 근육통과 복통으로 움직일 수 없었기에 친형을 불러 병원에 갔습니다. 다행히 코로나는 아니고... 심각히 높은 체온과 몸살이었던 것 같네요. 지옥같은 병원 웨이팅과 으마으마하게 아픈 엉덩이 주사를 맞고 약을 먹으니 지금은 그나마 좀 괜찮지만 여전히 두통은 조금 남아 있네요. 항상 자주 있는 편두통으로 어느 정도 이 고통에는 내성이 있어서 생활을 그나마 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금요일 내내 병원 갔다 와서 자기만 했지만 말이죠... 내일을 편하게 보내기 위해서라도 억지로라도 하나 해보고 잡니다. COTTOn Rock'n'Roll -SUPERLATIVE NIGHT DREAMS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7,000원 Windows PS 5/4 Switch 게임 개발사 Studio Saizensen 에서 제작한 코튼 시리즈 최신작입니다. 원래는 석세스의 코튼 시리즈는 워낙 오래된 작품이라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

리듬 게임 트롬본 챔프 Trombone Champ [내부링크]

이 게임은 굳이 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워낙 독특한 게임이다 보니 스트리머들이 많이 했었고, 보기에도 너무 예상 그대로의 게임일 것 같아서 뒤로 미루고 미룬 다음에 잊혀진 게임 중 하나인데... 그래도 할 거 없는데 눈에 보였고 그래도 리듬게임 매니아니까 가볍게 해보자는 생각으로 첫날 맛보기를 해 봅니다마는, 음 역시 예상 그대로의 게임이었긴 하지만, 재미는 있군요. 가성비 만큼은 훌륭한 작품입니다. 비교적 저작권에 자유로운 클래식들이 엄청나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곡 수도 생각보다 많고요. 트롬본 챔프 Trombone Champ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15,500원 Windows 미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 Holy Wow에서 제작한 리듬 게임입니다. 전형적인 채보 방식의 노트 맞추기 리듬 게임이긴 한데, 게임의 이름처럼 트롬본이 메인이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연주를 한다면 괜찮지만 조금만 틀려도 상당히 유쾌한 사운드가 나와서 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상당히 재미있죠.

디펜스 RPG Tribes of Midgard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은 뭘 잘 못 먹었는지 자꾸 배가 아파서 아무것도 집중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배를 움켜쥐고 몇 번이고 화장실을 오고 갔고.. 지금도 배가 아픈데... 오늘 먹은 거는 다시는 안 먹어야겠네요.. 여하튼 오늘 너무 할 거 없어서 아, 오늘에야말로 소닉 프론티어 결국 해봐야 하는 날인가 했는데, 더 묵혀두기로 하고... 험블 초이스 갱신되었구나 싶어서 바로 다시 추가해서 둘러보는데... 흠 당연한 것이겠지만 대부분 다 해본 것들이죠. 그중에서 딱 봐도 내 취향이 아니라서 시작도 못 해본 게임이 보였기에, 내 예상이 맞았을까 싶어서 맛을 봐 봅니다. 당연히 제 취향 게임은 아니었기 때문에 정말 겉핥기만 하고 짧게 소개하고 끝낼 겁니다. Tribes of Midgard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1,000원 Windows PS 5/4, XBOX X/S Switch 게임 개발사 Norsfell에서 제작한 RPG 디펜스 게임입니다. 그러니까 하나의 캐릭터를 조작해서 오픈월드 생존 게

인디 슈팅 게임 모놀리스 Monolith [내부링크]

어쩌다 보니 오들도 슈팅 게임을 다루게 되지만, 오늘은 그래도 슛뎀업이라고 하기에는 거리가 있긴 하군요. 이 게임은 이제 와서 보고는 왜 전에는 안 했을까 싶기는 합니다. 블로그를 하기 전에는 지금처럼 열심히 모든 게임을 다 해보려고 하지 않아서였을까요. 너무 패미콤 나는 느낌이 저에게는 너무 취향인 비주얼이죠. 다만 싼 가격과 캐주얼한 경험성은 사실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그것은 아닙니다. 모놀리스 Monolith 한국어 미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itch.io) 스팀 정가 8,500원 Windows Linux 인디 게임 개발사 Team D-13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트 탑다운 트윈스틱 슈터입니다. 슛뎀업 같은 선형적인 슈팅 게임이 아니라, 탑다운 슈터... 라고 할 수 있는 음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아이작이나 엔터 더 건전 같은 뷰의 게임입니다. 트윈 슈터라고 함은, WASD로 이동하고 마우스로 조준을 동시에 해야 하는, 게임 컨트롤러로 L, R 스틱을 동시에 조작해야 하는 게임을

무료 인디 슈팅 게임 Chicken Invaders Universe 맛보기 [내부링크]

할 거 없을 때 해봐야지 했던 게임을 하나 또 하고 정리하기로 합니다... 슛뎀업이라고 하는 장르죠. 옛날 오락실에 있던 횡스크롤, 혹은 종스크롤로 맵이 흐르는 방식의 벨트스크롤 슈팅 게임 말이죠. 아마 이 장르를 제가 가장 처음에 한 것은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오락기에 팩 하나 꼽으면 엄청난 수의 게임을 할 수 있었고 거기 들어 있던 슈팅 게임이었던 것 같은데... 배경음악은 생각나지만 게임이름은 모르겠군요. 그 뒤로 트윈비나.. 194x 시리즈, 케이브의 슈팅 게임들이나, 샤이쿄의 게임들 전부 다 좋아했죠. 그리고 피시 게임으로 오면서 이 장르에서는 그렇게까지 인상에 남는 작품은 이제 없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하긴 이건 장르의 한계이긴 할 테니 말이죠. 여하튼 오늘은 꽤나 본격적인 무료 슈팅 스팀 게임입니다만... 과금이 되는 게임이군요. Chicken Invaders Universe 공식 한국어 지원 기본 무료(과금 요소+) Windows Android(지원 예정?) 상당히

인디 디펜스 게임 Ooglians 맛보기 [내부링크]

이제 새해 첫 출근을 하게 되겠군요. 신정과 크리스마스는 왜 주말이었는지 참 아쉽네요.. 주말 이틀은 쉰 것 같지가 않아... 오늘도 이런저런 게임을 해봤는데 그중에서 디펜스 게임을 하나 가져와서 캐주얼하게 가볍게 쓰고 끝내려고 합니다. 요번 주말에는 낮잠을 별로 못 자서 그런지 너무 피곤합니다... 근대 거기다가 오늘 한 게임도 너무 피곤한 게임이었어... 평가부터가 복합적인데, 딱 봐도 속팝 생각나는 비주얼의 게임이고 괜찮아 보이는데 왜 복합적일까 싶은 마음에 시작한 게임이었죠. Ooglians 스팀 정가 2,300원 Windows 한국어 미지원(언어 불필요) 인디 게임 개발자 Simon Bäckström, Cat Shawl Games라는 사람들이 제작한 타워 디펜스 게임입니다만... 상당히 특이한 작품입니다. 우선 작품 소개 태그를 보면 타워 디펜스, 기지 건설, 논리...?프로그래밍?... 속팝이 생각나는 특이한 비주얼에 흥미가 생길 수밖에 없는 태그였기 때문에 시작했습니다만

극히 주관적인 전자주막 2022년 고티 게임 (GOTY) 선정하기 [내부링크]

작년에 이 글을 쓴 게 정말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또 이날이 왔군요. 모두 즐거운 신년을 맞이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오늘은... 작년들 글과는 조금 성격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AAA 급 게임들... 중에서 저한테 썩 맞는 게임이 없었거든요. 항상 제 글의 제목처럼 극히 주관적인 고티 게임 선정이죠. 네 맞습니다. 스스로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는 생각 따위 내다 버리고 내가, 내가! 재미있었던 게임을 정리하는 글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AAA 게임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나쁜 단어, 엉뚱한 게임을 최고 게임으로 꼽아버리게 된다면 아무래도 댓글이 무서워지게 되기 때문에, AAA 급 게임은 그냥 통틀어서 빼어버리려고 생각하면서 이 글을 시작해 봅니다. 바쁘기도 했고 지난 글처럼 제대로 각 잡고 쓰는 글이 아니라 지금도 급하게 1년간 쓴 글들을 돌아보면서 대충 꼽아서 정리하는 것이라 조금 성의 없을 수 있습니다. 저는 가능하면 AAA 급은 거의 내려놓고

철도 설계 퍼즐 게임 RAILGRAD 맛보기 [내부링크]

저는 콜로니 빌더도 참 좋아하지만, 자원 관리 게임도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캐주얼한 자원 관리 게임 중에서 순전히 생산 체인만을 관리하는 게임도 꽤 많은데, 그런 것들도 상당히 좋아합니다만, 단! 너무 스테이지에 귀속된 방식은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완벽하게 공략하기는 힘들면서도, 자유도와 무작위 요소가 있어서 어느 정도 직접 해 나간다는 맛이 있는 것을 좋아하죠. 그곳에서 내가 만든 디자인이 자동화되어서 잘 굴러가는 것을 보면 참 즐거운데 말이죠.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은 그냥 지나가듯 보면서 오! 철도 기반의 자원 운영 게임인가 흥미롭겠는데 싶어 시작했는데... 트레인 벨리와 거의 흡사한 느낌이어서 아쉽네요. 물론 거기서 더 나아지긴 했습니다. RAILGRAD 공식 한국어 지원 에픽 정가 19,920원 Windows (에픽 독점) Switch 일본의 게임 개발사 Minakata Dynamics에서 제작한 자원관리 철도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정해진 스테이지 맵에서 요

인디 퍼즐 게임 유로파 Youropa [내부링크]

설날 비축분을 위해서 평소보다 더 많은 게임들을 둘러보는 중이라 안 그래도 요즘 캐주얼하게 글을 쓰는데 오늘은 더 가볍게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했던 게임까지 다 가지고 와서 말이죠... 오늘도 돌아다니다가 아,, 이런 게임도 있었지 싶은 거 하나 보여서 일단 이거 쓰고 더 둘러보고 비축분을 쌓기로 합니다. 오늘 소개 드리는 게임은 독특하고 레벨 구성이 나쁘지는 않지만, 컨셉아트가... 썩 추천할 만한 대중적인 녀석은 아닙니다. 하지만 항상 제가 말하듯 재미없는 퍼즐은 있어도 나쁜 퍼즐 은 없지요. 이 게임은 재미는 있지만 보기는 썩 좋지 않은 퍼즐 게임입니다. 유로파 Youropa 15,500원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Switch 덴마크의 인디 게임 개발사 frecle라는 분이 제작하신 퍼즐 게임입니다. 퍼즐 플랫포머...라고 하는데, 글쎄요 플랫포머라는 말을 하기에는... 플랫포머를 좋아하는 분들이 즐기시는 그런 방향성은 절대로 아닐 겁니다. 나중

캡틴 오브 인더스트리 맛보기 Captain of Industry [내부링크]

저는 콜로니 빌더를 매우 좋아합니다. 심시티 같은 시티 빌더 말고.. 주민 하나하나 일꾼 하나하나가 직접 뛰어다니면서 일을 하는 것을 보는 게 묘하게 만족감을 느끼죠. 다만 복잡한 세팅과 처음부터 너무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드워프 포트리스나 림월드 류 같은 작품은 취향에 맞지 않지요. 하지만 레벨 디자인만 잘 되어 있고 학습곡선이 제대로 주어진다면 참 그런 것도 하고 싶은데 말이죠... 오늘도 콜로니 빌더 중 하나인데.. 솔직히 이거 전에 처음 나왔을 때 한국어로도 하지 않았고 데모였던 것 같은데... 솔직히 당시에 너무 별로여서 껐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전문적인 용어가 많이 나오는데 영어여서 그냥 쉽게 꺼버렸을 거예요. 근데 지금 보니 뭐지 압긍이네? 오늘 너무 늦게 시작해서 많이 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일단 계속해 볼 것 같네요. 캡틴 오브 인더스트리 Captain of Industry 스팀 정가 31,000원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사 MaFi Gam

피시 스팀으로 나온 보드 게임 에버델 Everdell 맛보기 [내부링크]

제가 보드게임을 그렇게까지 좋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뭐 일반적인 사람들이 그러하듯, 어릴 적 명절날 화투나... 친구들끼리 이런저런 학교 행사 등으로 인해서 알게 된 트럼프 카드로 즐기는 방법이나 부르마블 정도가 다였죠. 처음 카드 게임의 재미를 들렸던 것은 궨트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물론 하스스톤과 같은 CCG 게임들도 있지만, 그것들은 형태만 카드 게임이지 실물로 즐길 수 없다면 카드 게임이 아니라는 의식이 있어서 패스하고요. 지금도 위쳐 각 한정판에 포함된 궨트 카드 팩들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이후 실물 보드게임이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카르카손도 샀었고...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로서는 매우 뉴비 취향 그 자체입니다. 최근에는 root라던가.. 조금 복잡한 녀석들도 맛을 보곤 있는데, 뭐랄까 적극 친구들에게 추천해서 같이 하자! 할만한 것은 아직까지 카르카손 이후로는 없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오늘 게임도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서 아쉽긴 합니다마는... 일단은 더 해봐

탑다운 슈팅 인디 게임 Repetendium [내부링크]

오늘도 참 별거 할꺼 없다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오늘도 인디 게임들을 둘러보면서... 요번에는 뱀서 라이크 게임들이 많이 보이니 이것들로 또 묶어서 털어야 할까 싶어서 액션 게임 위주로 둘러보았는데, 다행하게도 그중 하나는 단독으로 다뤄도 괜찮을 만큼 재미가 있었군요. 뭐 물론 사실 이것도 그냥 다 같이 묶어서 털려고 본래 생각했지만,이야 이거는 충분히 억지로 길게 쓸 수 있겠구나~~ 나머지는 비축분으로 돌릴 수 있겠구나~라는 간사한 생각이죠. 아! 그리고 저번에 말했던 방한장갑... 터치는 잘 되는데 생각보다 냉기를 잘 막아주는 건 아니더군요 3만 원이나 하는 장갑이었는데 ㅠ.ㅠ Repetendium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4,500원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사 Bearlex Games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트 슈팅 게임입니다. 뱀서 라이크...는 아니라고 해야 할 것 같군요. 뭐 요즘에는 워낙 믹스된 게임이 많다 보니 말이죠. 이 게임을 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제 인

무료 웹 게임 셋 paper soldiers, starcatcher, Super Jacked Up Tomato Face Johnson [내부링크]

아.. 주말이 금방 삭제되어버렸습니다. 뭐지 나는 주말에 무엇을 한 것인가...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왜 벌써 월요일인걸까 어째서 크리스마스는 주말이었는가!! 대체 휴일은 왜 없었는가!! 동서남북 울부짖... 는 것은 제 성향은 아니기 때문에 속으로만 그랬습니다. 뭐... 할꺼 하고 남는 시간에 와우를 하면서 시간이 갔죠 뭐... 북미 서버가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서 이것저것 하느라... 여하튼 오늘은 오랜만에 다시 itch.io 를 둘러 보았습니다. 그래서 몇 개 웹에서 바로 할 수 있는 인디 게임을 몇가지 훑어 보았죠. 솔직히 고만고만한 게임이고 딱히 소개할 가치가 있나 싶은 것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래도... 아무리 가벼운 인디 게임이라도 뭔가 작은 아이디어를 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죠. 워낙 인디 게임들이기 때문에 공식 트레일러 조차도 없는 그런 것들 말이죠. https://escada-games.itch.io/starcatcher 브라질의 소규모 인디 게임 개발사 Sta

인디 게임 둘 Colorful Recolor, Whateverland [내부링크]

BIC에 연말 기획 글을 써야 하는데 주제를 아직도 정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보험 격으로 정말 쓸 소재가 없으면 2022년을 빛낸 퍼즐 게임들...이라는 소재로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그거는 말 그대로 보험일 뿐이고 가능하면 제가 썼던 글들을 둘러보면서 대체 뭘 다루어야 할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비축분까지... 큭... 오늘 글도 사실상 비축분으로 가야 할 녀석들인데 며칠 동안 정말 힘들군요. 오늘에야 말고 정말 할 거 없어서 소닉 프론티어를 구입할 뻔, 했습니다만. 조금 더 참겠습니다. 인디 게임 개발사 Caligari Games에서 제작한 어드벤처 게임 Whateverland입니다. 일단은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처럼 시작하지만, 참 이것저것을 많이 다루었습니다. 틀 자체는 포인트 앤 클릭이지만, 미니 게임을 무척 많이 담았고, 뚜렷한 스토리텔링이 있고 풀 보이스 더빙까지 되어 있죠. 거기다가 한국어까지 지원하니까 어지간하면 괜찮겠다 싶었던 작품이어서 BI

인디 게임 둘 Broforce, Nurose [내부링크]

참고 참아 온 블금 입니다. 정말 며칠 동안은 부쩍 추워서 덜덜 떨면서 퇴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언제쯤 날씨가 풀려서 자유롭게 핸드폰을 보면서... 아! 생각난 김에 터치 되는 방한용 장갑을 좀 찾아봐야겠습니다... (30분 후)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네요.... 거기다가 터치 되는 방한용 장갑들은 그래도 터치 감이 썩 훌륭한 것 같지는 않고... 뭐 그래도 너무 추워서 손을 주머니에서 못 꺼내고 멍하니 대중교통 기다리는 것보다야 나을 것 같긴 합니다. 딱 출퇴근할 때만 쓰면 되니 말이죠. 적당히 추울 때 왼손으로 보다가 추워서 왼손 주머니 넣고 오른손으로 폰 보다가 반복하는 거 정말이지... 여하튼 오늘도 어김없는 다룰 것 없어서 녹화분 털이 두 개입니다. 비축분으로 남겨야 할 것을 계속 일일 연재로 남기고 있네요. 반성합니다. 인디 게임 개발사 Free Lives ... Broforce.. 어? 이제가 너무 갓겜이라고 즐기면서 눈물까지 흘렸던 테라닐 제작사군요? 테라

인디 게임 둘 The Block, Nordic Ashes [내부링크]

요즘 계속 너무 캐주얼하게만 글을 써 와서 그동안 미루었던 High On Life를 다루려고 했습니다. 꽤나 유머가 중요한 게임인데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하지 않던 게임이었죠... 그래서 오늘 이거 할 생각에 친구랑 와우 투기장을 열심히 하고 하려고 하는데... 엑박 게임 패스로 하려는데 자꾸 에러 뜨면서 실행조차 안되는군요... x신 게임 안 해... ㅜㅜ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급하게 녹화분 털이 두 개 짧게 갑니다. 비축분도 써야 하는데 아오.. 요즘 여유가 없네요. 설 내려갈 버스도 겨우 예매했고 말이죠.. 예매 열리는 첫날 한 달 전에 바로 예약을 해도 정말 빡세네요.. 인디 게임 개발자 Paul Schnepf라는 분이 제작하신 퍼즐 게임 The Block입니다... 사실 이 게임을 퍼즐이라고 해야 할지부터가 의문입니다만... 솔직히 첫 액면 보고 오.. 캐주얼하고 힐링 되는 느낌으로 가벼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얼마 전에 바다 위에 클릭해

인디 게임 둘 Antivine, MuseSwipr [내부링크]

어제와 이어서 계속 좀 멍~한 며칠을 보내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회사에서도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서 이래저래 다 집어치우고 싶군요. 항상 하는 이야기고 부모님과 형제에게도 하는 이야기지만 저에게 휴식은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서 시체처럼 있는 겁니다. 어릴 적부터 항상 부모님이 주말에 쉬러 나가자는 말이 정말 스트레스였죠.. 정말 아무것도.. 아무것도 안 하고 정승처럼 있고 싶군요. 맛있는 거 먹는 것도 귀찮음을 넘어서진 않는 것 같아요. 덕분에 오늘도 그냥 녹화분으로 남을 게임들을 그냥 가볍게 쓰고 넘어갑니다. 인디 게임 개발사 Regeneration studio에서 제작한 퍼즐 게임 Antivine입니다. 굳이 특징을 꼽자면 꽤나 미려해 보이는 비주얼과 스토리가 분명한 퍼즐 게임이라는 것이죠. 저도 일단은 그래픽 때문에 눈이 끌려서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야기가 잔혹 동화에 가까운 것 같네요. 한국어를 지원하니 굳이 스포일러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까다로운 인디 게임 qomp [내부링크]

요즘 좀 멍 합니다. 그동안 항상 빡시게 퇴근하고 와서 하던 일들이 다 정리가 되고 평소대로 하던 일들을 여유롭게 하게 되니까, 뭐랄까.. 너무 여유로워서 멍 때리게 된달까... 약간 번아웃... 에이 뭐 그 정도는 아니고, 그냥 그런 시간들이 아까워진 탓에 이것저것 손을 대게 되는 것은 좋죠. 그리고 이참에 옛날에 해봐야지~라고 체크해놨는데, 결국 잊어먹고 날려 먹었던 것들이 있나 살펴보면서 하나씩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중 하나는 꽤나 여러모로 충격적이었기 때문에 글로 남겨도 괜찮을 것 같아서 말이죠. 아마도 이걸 작년에 쿠타르크님이 다루었던 글에서 본 적이 있어서 나중에 해야지~라고 북마크 해놨는데, 다른 북마크들이 쌓여서 결국에 안 하고 삭제된 오래된 북마크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한 폴더에 링크를 즐겨찾기처럼 할 거를 막 쌓아두고, 할 거 없을 때 거기서 꺼내보는 식인데... 너무 많아지면 하나씩 결국 안 할 거야~라는 생각으로 주기적으로 삭제도 하거든요. 그때 결

인디 게임 둘, Bots Are Stupid, Outpath: First Journey [내부링크]

오늘도 딱히 끌리는 게임은 없어서 녹화분 털이로 끝낼까 합니다. 그래도 두 게임 다 할 말은 많은 장르이긴 하군요. 하나는 나름? 프로그래밍 게임이라고 자칭 소개하는 게임인데... 솔직히 아직까지도 게임처럼 만들어진 "재미" 있는 프로그래밍 게임은 아직은 그다지 보진 못한 것 같군요. 오늘 게임도 그러할 것이고... 다른 하나는 뭐랄까 제가 딱 싫어하는 목적성 없는 오픈월드 크래프팅 게임인데, 호오 방향성이 좀 독특해요 뭔가 여러 가지로 이전의 생각들 몇 가지를 정리할 수 있는 작품이었군요. Leander Edler-Golla라는 분이 제작하신 논리 코딩 게임 Bots Are Stupid이라는 작품인데... 사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절차적인 사고 능력을 기르며, 논리적인 생각을 하면서 게임을 공략해 나가는 그런 프로그래밍 게임과는 거리가 한참 멉니다. 다만 그렇게 보이는 느낌의 명령어들을 줄줄줄 써 내려갈 뿐이죠. 그래서 단점만 섞은 것이죠. 코딩을 하는 것처럼 보여서 일단 대다수 떨

데모 인디 게임 둘 Inkulinati, Bits & Bops [내부링크]

오늘도 인디 게임 두 개 짧게 소개하고 넘어가기로 합니다. 그중 하나는 "신당동 꼬맹이"님께서 추천해 주셨던 데모 리듬 게임 하나도 포함되어 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이렇게 좋은 녀석을 놓치고 있었다니! 출시 게임은 매번 보지만 데모는 매번 잘 챙기진 못했었던 듯하군요. 여하튼 스팀 인디 게임 데모 두 가지인데 하나는 한국어를 지원하고 하나는 순수 리듬 게임이라 언더가 굳이 불필요하니 둘 다 시간이 있다면 다 해보기로 합시다. 폴란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 Yaza Games에서 제작한 잉크리나티 (Inkulinati) 라는 로그라이트 게임입니다. 일단 게임 컨셉이 참 남다른 게임이라서 호불호가 일단 좀 갈릴 것 같습니다. 잉크 라는 컨셉을 가지고 턴제 시뮬레이션 전투를 하는 게임인데... 음.. 솔직히 남다른 컨셉과 재미를 가지고 있는 것은 인정하겠지만 제 취향과는 아무래도 좀 많이 멀군요. 로그라이트 처럼 무작위로 생성된 맵에서 전투, 디펜스, 대전 보상을 거치면서 쭉 진행하

인디 리듬 게임 멜라토닌 맛보기 Melatonin [내부링크]

제가 리듬 게임을 좋아한다는 것은 이웃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단순 채보 스타일 게임들(비트 마니아 등) 도 괜찮지만, 조금 더 예능감을 더해서 뮤즈 대시 같은 재밌는 연출도 괜찮고, 더 나아가서 리듬 세상 시리즈처럼 아기자기함을 더한 작품들까지 정말 리듬 게임 태그를 달고 있는 작품 중에서 안 해본 것을 손꼽아야 할 정도로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해본 이 게임도, 전에 데모로 미리 해본 게임이긴 하지만 정식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다시 맛보기로 합니다. 근대 예상 이상으로 재미있고, 예상 그 이상으로 더 어렵군요. 멜라토닌 Melatonin 스팀 정가 16,500원 한국어 미지원(눈치껏 가능) Windows, macOS 캐나다의 인디 게임 개발사 Half Asleep에서 제작한 리듬 게임입니다. 어떤 게임인지 쉽게 설명하려면 그냥 리듬 게임 천국과 완전히 같은 포맷의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음악과 감상이 완전히 다르고 기본 배경 컨셉이 완전히 현

게임 두가지 Fangs, Superfuse [내부링크]

음 참고 일하면 또 금요일이 옵니다. 주말에는 하고 싶은 게임들이 있기도 하고... 다음 달 설 비축분 미리 써둬야 하는데 벌써부터 한숨이 나오네요. 제가 머리말에 보통 엉뚱하고 쓸모없는 말을 많이 한다는 것은 정말 쓸모없는 녹화분 털이를 하고 글을 매우 짧게 끝낼 것이라는 소리죠. 나름 괜찮을지도?라고 생각했던 두 게임입니다. 하... 배틀 라이트 로얄 살려내라 ㅠㅠ 게임 개발사 Stitch Heads Entertainment 에서 제작한... 전~형적인 디아블로 같은 Superfuse 라는 게임입니다. 레벨이 있고 특성을 찍고, 스킬을 커스텀 하고 좋은 장비를 구하며 스토리를 미는 게임 말이죠. 일단 분명한 것은 모든 게임이 그렇겠지만, 공식 트레일러에서부터 뭔가 불안한 느낌이 있다면 보통 게임 들어가면 그 느낌이 더 강렬해진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광고도 재미없으면 본편은 더 재미없을 가능성이 크다는 소리죠. 우선 디아블로 같은 게임이라는 것 자체가 어떤 느낌일지 어떤 맛일지 모

액션 게임 블랙테일 맛보기 BLACKTAIL [내부링크]

음... 제가 선입견이 좀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잘 안 하는 게 아니라 어지간한 건 다 하고 있기 때문에 선입견이 오히려 더 생기는 느낌입니다. 좋든 싫든 일단 해볼 것이고, 그러면 내 선입견에 대한 적중률에 대한 피드백이 쌓이니 아무래도 즐긴 게임이 많을수록 선입견은 더 생기더군요. 그래도 다시 말하지만 그렇다고 안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나 주관적이야! 선입견 많아!라고 당당하게 말할 순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내가 모르는 신화에 대해서는 내 취향에 맞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어릴 적 유명한 다른 애들은 다 읽었던 그리스 로마신화 같은 것을 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익숙하게 영상 매체에 등장하는 신화와 아닌 것들은 아무래도 몰입도가 다릅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영어 일본어가 아닌 음성의 외국 영상을 보는 것처럼 뭐랄까... 잘 몰입이 안 되죠. 오늘이 바로 그런 선입견 가득해서 시작했는데, 예상대로 하기 좀 어려운 게임이죠. 그렇다고 게임이 나쁘다

닌자 거북이: 슈레더의 복수 맛보기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Shredder's Revenge [내부링크]

드디어 익시온 IXION은 거진 40시간? 정도 걸려서 엔딩 보고 BIC 원고를 넘기고 껐습니다... 후.. 다음에 0 사망 목표를 위해서 한 번 더 할 것 같긴 한데.. 프로스트 펑크도 아무도 죽지 않기로 한 번 더 했었죠. 엔딩만 보면 더 빨리 봤겠지만, 하다가 더 괜찮은 구성(건물 테트리스)가 생각나면 엑셀로 짜 보고 처음부터 다시 하고 하는 것을 반복하다 보니 좀 오래 걸렸네요. 여하튼 그건 다음에 더 하기로 하고 당분간은 접어두고... 이제는 남는 시간은 전처럼 멍 때리거나 고향 같은 와우나 조금씩 하면서 여가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네요. 오늘은 할 거 없어서 정말 할 거 없을 때 해야지 싶었던 닌자거북이를 잠깐 해보고 소개 드립니다. 이거 원제목을 지금 처음 알았는데 더럽게 기네요... 현지화를 참 잘했었네요? 닌자 거북이: 슈레더의 복수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Shredder's Revenge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스팀 정가 26

인디 게임 웨이브테일 맛보기 Wavetale [내부링크]

요즘엔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과거 주 6일 근무하던 시절은 얼마나 피곤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 5일제도 이렇게나 힘든데 말이죠. 주 4일제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그건 아주 오래 걸릴 것 같아서 크게 기대는 안 하고 있습니다만은... 된다면 참 좋겠군요. 다만 그만큼 페이가 물가 인상에 비해서 더 늘진 않겠지만 말이죠. 뭐 안 그렇다고 해도 크게 차이가 있던 건 아니니... 여하튼 오늘의 게임은 잔잔한 힐링? 게임 같은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웨이브테일 Wavetale 데모 체험판 제공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PS 5/4, XBOX X/S Switch 스웨덴의 게임 개발사 Thunderful Development에서 제작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일반적인 액션 어드벤처를 생각하시기보다는, 마리오와 같은 플랫포머 게임 정도로 생각하시는 게 더 취향 방향성은 맞을만한 게임입니다. 다만 이 게임은 바다 위를 정말 신나게 빠른 이동속도로 돌아다닐 수 있다는 특

인디 게임 두가지 Togges, Crawl Tactics [내부링크]

하.. 며칠 내내 익시온 (Ixion)을 하면서 이걸 어떻게 웹진에 글을 써야하지 고민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나에게는 너무 갓겜인데 평가가 압도적긍정적에서 복합적까지 나락으로 가버린 게임이라서 말이죠. 이게 왜 일반 유저들에게는 이렇게 나쁜 평가를 받는지 어떻게 이쁘게 둘러 표현해할지... 여하튼, 안그래도 와우 때문에 바빠 죽겠는데, 익시온 까지 너무 바쁜 와중에 오늘도 녹화분 털이 두개 하고 끝내기로 합니다. 국내의 인디 게임 개발사 icefill에서 제작한 턴제 시뮬레이션 Crawl Tactics 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SRPG라고 봐도 될 것 같긴하다만, 로그라이크의 기반을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그러니까 파티 기반 턴제 시뮬레이션을 매번 다른 맵들을 경유하면서 진행하는 게임이라는 것인데... 솔직히 예상한 그대로의 게임이라서 딱히 실망하거나 만족스럽다거나 하는 그런 느낌은 없었네요. 너무나도 일반적인 턴제 전투 방식이라서 말이죠. 맵 상호작용하는것이야 얼마나 연계적

싱크드 오픈베타 후기 SYNCED [내부링크]

이 게임... 솔직히 말해서 큰 기대는 없었지만, 이 개발사가 전에 만든 게임을 너무 만족스럽게 했기 때문에 그래도 나오면 해보자 했던 작품입니다. 전작은 바이 페드라는 정말 훌륭한 퍼즐 게임을 만든 적이 있었죠. 근데 요번에는 너무 뜬금없이 온라인 TPS 게임을 만드네요? 일단 기본적인 비주얼 자체는 완성도가 있어 보여서 베타 신청까지 해서 이메일 온 거 보고 들어갔는데... 솔직히 말해서 많이 실망스럽게 흔하게 나오는 그런 게임들 같군요. 싱크드 SYNCED 정식 출시일 미정 오픈베타 2022년 10월 10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Windows 게임 개발사 NEXT Studios에서 제작한 팀 기반 멀티플레이 슈팅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일반적인 다른 게임과 비교해서 완벽하게 동일한 게임은 없긴 합니다. 참 이것저것 많이 가져와서 믹스해둔 게임인데... 사전에 검색해 보면 로그라이크 슈팅이네, 로그 슈터네 뭐네 말이 많은데... 로그라이크는 당연히 아니고 로그 라이트 수

인디 JRPG 체인드 에코즈 맛보기 Chained Echoes [내부링크]

이 게임은... 아마도 저와 같은 고전 JRPG 팬들 모두가 기대했던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시 당일부터 바로 하고 싶었지만, 먼저 했던 익시온이 진짜 너무 핵꿀잼이라서 시간 빼지 못했네요.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적어도 올해 즐겼던 턴제 RPG 중에서는 제일 낫네요. 음.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제가 항~상 말하던 틀에 박힌 전형적인 방식의 턴제 게임 중에서는 가장 낫고 당분간 비교할 만한 작품은 없지 않을까 싶을 정도군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너무 전투가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달까. 장점이라면 그만큼 전투를 굴리는 맛이 있다는 점이군요. 여하튼 오늘의 게임 정말 기다리고 기다렸던 정말 오랜만에 할만한 JRPG입니다. 생각해 보니 적어도 턴제 전투 JRPG 중에서는... 올해가 아니라 그냥 크로노 트리거 파판 이후로 딱히 생각나는 게 없기도 하고? 페르소나? 당연히 훌륭한 JRPG이지만 제가 말하는 턴제 게임으로서의 만족감은 높지 않았거든요 게임 완성도를 말하는 것은 아니니

플스5 스퀘어에닉스 신작 포스포큰 데모 후기 FORSPOKEN [내부링크]

흠... 스퀘어 에닉스의 팬들이 많기 때문에 얘네 게임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이웃분들 중에서도 스퀘어 에닉스에 아직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말이죠. 하지만 저는 항상 하는 말이지만 스퀘어와 에닉스가 합병한 이후로 했던 게임 중에 재미있게 즐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을 했지만 말이죠. 크로노 트리거와 파이널 판타지 6은 내 인생 최고의 게임이었다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이지만 팬심은 옛날에 끝났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이 게임... 솔직히 처음 내용 공개될 때부터 확실한 건 내 취향이 아니라는 것이고, 두 번째 든 생각은 역시나 스퀘어 에닉스의 후속작이네 싶은 만듦새로 보였죠. 물론 실기 플레이 영상 나오기 전에는 조금 반반이었지만, 실기인 게임 플레이 영상 나오면서 바로 모든 희망을 버렸었죠. 근대 얘네가 무슨 자신감인지 데모 체험판을 공개했네요? 포스포큰 FORSPOKEN 공식 한국어 지원 PS5 (2년 선독점이라는 말이 있음

인디 게임 두 가지 Dwarf Fortress, Path of Ra [내부링크]

우선 요즘 계속 글이 짧은 이유는 할 일(와우 포함)이 너무 많아서입니다. 거기다가 오늘 출시한 IXION... 너무 개꿀잼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저거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써서 와우 할 생각도 잘 안 들 정도였습니다. 아 이거 그냥 글 하나 더 쓰는 걸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되겠다 싶고 아쉽기도 해서, 그냥 녹화분 털고 다시 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워낙 콜로니 빌더를 좋아하며 디테일한 표현은 좋아해도 너무 디테일한 투 머치 인포메이션을 싫어하는 스타일로서는 너무 마음에 드는 게임이더라고요... 그에 반해 오늘 소개할 드워프 포트리스.. 하.. 살짝 기대했던 게임이긴 했지만 와우.. 예상을 아득히 초월해서 심하게 TMI 게임이더군요. 어지간한 콜로니 빌더는 언어 상관없이 즐기긴 하는데 이 건 그 정도를 초월해서 림월드 따위는 캐주얼하게 만들어버릴 정도이기 때문에, 도저히 오래 맛볼 엄두가 안 나더군요. 그전에 가볍게 퍼즐 게임 하나 녹화분 털고 갑니다. 인디 게임 개발사 On

인디 게임 둘 Swordship, Gunlocked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은 캐주얼한 게임 두 가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순수하게 스코어로 경쟁하는 아케이드 스타일의 게임인데, 그 옛날 오락기 시절의 아케이드 스타일의 게임을 동전 넣고 하는 게 아니라 패키지로 구입해서 무한히 할 수 있지만 추가 동전을 넣어서 게임오버 이후 이어서 할 수는 없으며, 맵이나 등장 요소가 무작위로 배치된다는 점을 더한 다면 로그라이트, 혹은 로그라이크라고 불리는 뭐랄까 현대적 피시 아케이드 게임 장르라고 보면 편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잘 만들어서 정말 온라인 아케이드 플랫폼이 만들어지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지만... 서버 보안 구성 생각하면 나올 일은 없을 것 같네요.. BM만 생각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예를 들어 과거 메탈슬러그 같은거, 요즘으로 치면 뱀서 같은 거 구입 안 해도 되는데 딱 한목숨 백원! 이런 식으로 말이죠. 다만 그 동전 체크 개발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군요 여하튼 오늘 게임도 둘 다 캐주얼한 거라 짧게 다루고 넘어갑니다. 미국

인디 게임 두 가지 리듬 스톤즈, 리듬 저니 [내부링크]

음... 이름이 닮은 듯한 이 게임 두 가지는 솔직히 같은 개발사인 줄 모르고 녹화분같이 털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글을 쓰려고 게임 정보 모으다가 어래, 같은 개발사 만든 게임이군요? 흠.. 저의 리듬 게임 사랑은 이웃분들이라면 이미 알고 계시지 않을까 싶은데... 하지만 분명히 해야 할 것이 있다면 항상 하던 이야기지만, 비트 마니아부터 디제이맥스, ez2dj를 지나 최근 트렌드의 뮤즈대시 같은 게임들까지 거의 전부 다 하고 대부분의 난이도 노래를 다 공략 및 올콤보까지 노력하면 하지만, 다만...! 올 퍼펙트는 절대로 안 됩니다. 올 퍼펙트는커녕 좋은 점수 자체가 랭킹에 들 정도는 안됩니다. 그러니까 리듬 게임을 무척 사랑하고 다 하지만, 리듬 맞추는 능력은 꽝이라서 거의 동체 시력에 의존한다는 것이죠...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동체 시력 게임을 하는데 음악을 같이 즐기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판정이 까다로운 게임일수록 너무나도 힘듭니다. 오

인디 게임 둘 Dwarven Skykeep, The Tower -To the Bottom- [내부링크]

오늘은... 아니 오늘도 대충 때우기로 합니다. 길게 쓸만한 작품이 안 보이네요. 물론 미드나이트 선즈 같은 것을 해도 되긴 한데... 오늘은 A급 게임보다는 인디 게임을 하고 싶었던 날이었는데, 했던 것들이 다 좀 마음에 안 드네요. 그래도 그중에서 나름 괜찮게 보았던 녀석들을 소개하고 짧게 끝내겠습니다. 괜찮게 보았던 녀석들이지 해보고 나니 괜찮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음.. 더 찾으면 더 괜찮은 게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오늘 축구 볼 준비도 해야 하고 계속하고 있는 와우도 즐거워서 북미섭을 하러 가야 합니다. 와우 국내 섭은... 쓸데없이 괜히 대기열 안 걸리게 하려고 허용 인원수를 늘려놨는지 필드에서 거의 핑이 300 이상 체감되는 느낌이더라고요.. 차라리 북미가 쾌적해 -- 필드 콘텐츠 위주로 하는 나에게는 너무 치명적이야.. 인디 게임 개발사 Hack The Publisher 에서 제작 중인 기지 건설 게임 Dwarven Skykeep입니다. 장르를 무엇이다 딱 말하기에

니드포 스피드 언바운드 맛보기 Need for Speed Unbound [내부링크]

음... 니드포 스피드는 제 인생 게임 중 하나"였"습니다. 제 인생 최고의 레이싱 게임은 니드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였죠.. 그 이후 그 어떠한 레이싱 게임을 해도 솔직히 썩 재미있지가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 모스트 원티드를 한다면 똑같은 재미를 느끼는 것은 아니겠죠. 하지만 당시에는 정말 레이싱 자체가 관심이 없는 저에게도 상당히 훌륭한 충격이었죠. 그 뒤로도 니드포 시리즈는 다 맛보기는 했지만 글쎄요... 쩝. 저번 히트부터 뭔가 바뀌려는 듯한 느낌이 다시 들긴 했지만 여전히 좀... 그래도 요번 작품은 모스트 원티드 이후 니드포 작품 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낫다는 느낌이 들긴 하군요. 뭐 매치매이킹 방식 빼고 말이죠. 니드포 스피드 언바운드 Need for Speed Unbound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77,000원 Windows, 엑박 게임패스 포함(EA Play 10시간) PS 5, XBOX X/S 영국의 게임 개발사 Criterion Games 에서 개발한 니드포

더 오리건 트레일 맛보기 The Oregon Trail [내부링크]

이 게임은... 정말 어마무시한 화석 게임 원작의 정식 후속작입니다. 무려 원작이 1971년도..에 나왔던... 거진 50년은 더 된 게임이죠. 제가 찾아본 그 게임이 이 게임의 원작인지 사실 확신하기 힘들 정도죠. 여하튼 게임 비주얼을 보고 그래도 일단 한가하고 힐링 되는 시간을 보내며 대충 때우고 싶은 주말에는 할만하겠다 싶어서 해보긴 합니다만, 솔직히 이 가격에 추천할 만한 작품은 아닙니다. 게다가 이건 피시 게임으로서 하기보다는 모바일 게임에 더 어울리는 게임입니다. 아무래도 원작이 원작이기도 하고 원작에 충실했다는 게임 소개도 그렇고... 그 옛날 만들어진 게임이 기반이기 때문에 뭐 특별히 다른 것을 볼 수 있는 게임은 아니거든요. 더 오리건 트레일 The Oregon Trail 스팀 정가 33,500원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Switch iOS(Apple arcade) 프랑스의 게임 개발사 Gameloft에서 제작한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동료들의 스텟 관리를 하면

피시 칼리스토 프로토콜 첫인상 The Callisto Protocol [내부링크]

흐음... EA가 말아먹은 수많은 IP 중 하나였던 데드스페이스 시리즈... 개인적으로도 꽤 재미있게 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만... 솔직히 엠바고가 당일 풀리는 것 때문에 많이 불안했는데, 역시나 까고 보니 문제가 많은지 스팀 평가가 아주 처참하군요. 근대 직접 해보니 어? 게임성 자체는 그리 나쁘지도 않은 느낌? 솔직히 말해서 저는 꽤 괜찮은 느낌이군요. 전투가 어렵다는 말도 많이 나왔지만 꽤나 직관적인 방식이라 대응형 전투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턴제 전투만큼이나 평이한 느낌이었군요. 다만, 확실히 x 같은 부분이 있긴 합니다. 어려운 것과, x 같은 것은 분명 다른 겁니다. 물론 비율의 문제이고 대다수가 이건 어려운 거라고 하는 그 기준이 어느 쪽에 더 치우쳐 있냐의 문제인데... 흠.. 일단 제 첫인상을 둘러봅시다. 첫날 두 시간 정도 즐기고 나서 포르투갈전을 시청하면서 쓰는 글입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The Callisto Protocol 공식 한국어 지원(풀 더빙) Wind

퍼즐 게임 The Entropy Centre 맛보기 + 한글패치 [내부링크]

흠... 이 게임은 전에 맛보기로 짧게 데모를 했던 작품입니다. 당시에는 솔직히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이 있어습니만. 정식이 나오고 나서 제대로 맛을 보자는 생각에 두 시간 정도 해보고 글을 다시 써봅니다. 그러고 나서 흠... 왜 포탈이 대단한 게임이었는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이 게임이 나쁘다고 하는 이야기가 절대 아닙니다. 우선 이 게임을 높게 평가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면 1인 개발자가 만든 게임인 것 같네요? 물론 사운드라던가 더빙이라던가 외주를 많이 주었을 것이고 퍼블리셔에게도 지원을 받았을 것이고 순수한 인디 게임이라고는 보기 힘들겠지만... 물론 정말 독자적으로 지원 없이 만든 것인지 아닌지는 제가 알 수는 없겠죠. 덕분에 이걸 BIC로 넘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네요. 여하튼, 이 게임은 1인 개발로 만들었다고 하기에는 믿기 힘들 정도의 퀄리티입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개연성의 구멍이 많고, 퍼즐이 썩 편한 방식이 아니라는 게 아쉬움이 크군요. 어째서 이 게임

인디 게임 둘 Sandwalkers, In Nightmare [내부링크]

오늘은 매우 피곤하네요... 어제 티를 내려고 했지만 예상외로 했던 게임이 너무 흥미진진했던지라 머리말이 길어지면서 다 잊어버렸군요. 예상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네. 와우 용군단 한다고 매우 바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와우만 한다고 바쁜 게 아니라.. 다른 일도 하고 남는 시간에는 쉬는 시간도 있었겠지만, 사이사이 모든 시간에 다 와우를 껴 넣었기 때문에 즐거우면서도 피곤한 것이죠. 와우 용조련술 사전 베타 후기 유튜브 칭찬들 올라오는 거 보면서 이 새끼들 죄다 뒷돈 받아 처먹었나 했는데, 뭐... 꽤 재미있는 것은 사실이군요. 여전히 기존 탈것 시스템을 시궁창에 처넣은 짓이라는 것은 여전히 용서가 안되지만 말이죠. 여하튼 오늘은 그래서 짧게 인디 게임 두 개 소개하고 넘어가기로 합니다. 프랑스의 인디 게임 개발사 Goblinz Studio에서 제작 중인 로그라이크 RPG 게임입니다. 음... 전작이 레전드 오브 키퍼를 만들었던 곳이군요, 여하튼 우선 이 게임을 제가 즐길 수 없었던

인디 액션 JRPG 게임 ASTLIBRA Revision 맛보기 [내부링크]

오랜만에 동공 지진 나는 게임이군요. 이 느낌은 뭐랄까... 그 옛날 플랫포머 액션 시절의 이스 3를 보는 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당연히 게임을 나쁘게 보고 하는 말이 아니라 정반대로 훌륭하게 느낄 정도의 게임이죠. 근데... 근데! 뭐지. 게임성 말고 모든 것이 엉망인 이 게임은... 의도적인 컨셉인가? 그렇다고 하기엔 너무 최악인데? 이게 무슨 말인지 이 글을 읽으면서도 이해하기 어려우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게임성은 훌륭한데 나머지가 엉망이다? 네 콘텐츠는 좋은데 비주얼 사운드 연출 모든 것이 대 환장이라는 것이죠. 그게 너무나도 훌륭할 정도로 엉망이라서 감탄사가 나올 정도인데 뭐지 게임이 재밌어 그래서 동공 지진이 나는 것이죠. 어... 이게 재밌으면 안 되는데... 이따구로 괜찮은 게임을 만드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조화롭지 않은 그래픽 아웃풋을 내놓을 리 없는데...라는 생각밖에 안 드는 거죠. 그래픽이 좋고 나쁜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조화를 말하는 거죠. 이 조화에는 정말

아쉬운 도시 경영 게임 Ballads of Hongye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보자마자 기대가 되면서도, 아무래도 중국 느낌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취향에 맞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었습니다만, 오늘 딱히 손에 잡히는 녀석이 없어서 억지로 이 녀석을 하게 됩니다. 해보니 역시, 제가 생각했던 것처럼 제가 했던 건설 경영 게임 중에서 가장 남다르고 개성 있으며 대체 불가능한 멋진 비주얼을 보여줍니다. 다만, 그거뿐이라는 게 문제죠. 스팀 평가에도 하나같이 좋은 게임일 수 있었는데 너무 콘텐츠의 방향이 게임 소개에서 보고 기대한 것과 다르다는 것에서 오는 비판입니다. 제가 전에도 항상 이야기했지만, 스팀 게임 평가에서 좋고 나쁨을 나누는 것은 그 게임의 재미와 완성도도 있겠지만,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게임 소개를 보고 나서 자기가 생각한 게임이 맞느냐라는 것에 있습니다. 근데 이 게임은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죠. 훌륭한 게임인데 말이죠. Ballads of Hongye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13,0

인디 퍼즐 게임 매치 빌리지 Match Village [내부링크]

요즘 들어 블로그에 퍼즐 게임 빈도가 매우 높은 듯합니다만... 뭐 재미없는 퍼즐은 있어도 나쁜 퍼즐은 없다는 것이 제 마인드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백신 후유증이기도 하고 주말에는 원래 별로 컨디션이 안 좋기도 하고... 주말에는 자꾸 힐링 되는 게임만 찾게 되는 이유도 있죠. 전에도 말했지만 저에게 힐링은 귀농보단 퍼즐 쪽이 가깝습니다. 물론 논리적 연산이 많이 필요한 그런 퍼즐은 좋아하기는 하지만 힐링까지는 아닌데... 캐주얼 퍼즐들을 하면서 힐링을 보통 하게 되는데, 또 너무 캐주얼 하면 하는 맛이 없어서 너무 심심한 맛이 있죠. 오늘 소개해 드리는 게임도 비슷한 게임을 제 블로그에서만 열 번 이상 소개했던 것 같은데, 뭐라고 장르로 딱 구분 짓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이런 게임들 중에서는 제일 낫더군요. 매치 빌리지 Match Village 한국어 미지원 (언어 불필요) 스팀 정가 4,400원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사 Rising Moon Games에서 제작한 캐주얼

액션 퍼즐 게임 테라코타 맛보기 TERRACOTTA [내부링크]

바로 어제 거의 비슷한 장르를 다루었던 것 같은데, 어쩌다 보니 오늘도 액션 퍼즐 게임을 다루게 되게 되군요. 이 게임은 어제 게임처럼 다른 선입견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딱 봐도 중국 느낌이 강해서 피했었습니다. 다른 혐오나 그런 것 때문이 아니라 그냥 단순히 옛날부터, 내가 모르는 문화, 내가 잘 모르는 언어에 대한 거리감을 좀 많이 느낍니다. 예를 들어 해외 영화를 볼 때에도 영어가 아니라면 뭔가 어색해서 몰입이 안 되더라고요, 단순히 국가적 취향이나 성향 같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익숙함의 문제겠죠. 그래서 넷플릭스는 대부분 해외 영상에 대해서 각국 언어를 지원하니 참 좋긴 했습죠. 꼭 언어뿐만 아니라, 비주얼도 크게 다가옵니다. 특히나 제가 재미있게 했던 액션 게임 중 인도나, 동남아시아 쪽 배경의 게임도 있었는데, 와.. 진짜 엄청 몰입 안 됩니다. 신화, 비주얼부터 컨셉아트, 차림새까지 말이죠. 그들의 문화를 절대로 나쁘게 보는 게 아닙니다 오해하지 말아 주세요. 그냥

퍼즐 게임 둘 Hatsune Miku Logic Paint S, Overhaul [내부링크]

오늘은 목요일날 맞았던 백신이 금요일부터 증상이 나와서 하루종일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었던 것 같네요... 요번에 맞는게 몇번째인데도 여전히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네요. 안그래도 근육주사라 그런지 맞은 팔은 아파서 제대로 쓰지도 못하겠고... 그래서 여하튼, 오늘은 가볍게 끝내 보기로 하는데, 하나는 너무 짧을 것 같아서 다른 거 하나를 전에 다뤘던 것을 한번 더 언급하기로 합니다. 그 이유는... 흠 얼마전에 엘든링 스토리에 대해서 이야기 한적이 있었죠. 그래서 제가 게임을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 정리되면서 조금 게임을 바라보고 평가하는 기준이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러니까 예를들자면 퍼즐의 반대 장르라고 한다면 액션이 그 중 하나가 될 태고, 너무 어울리지 않는 너무 180도 다른 성향의 장르이니 섞이면 당연히 부조화스럽게 느껴지고 별로처럼 선입견이 가지게 되며 오래 하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애초에 그렇게 디자인된 게임인 것을 부정하고 시작하는 것은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조금 웃

악마 가득한 서부 시대 게임 이블 웨스트 맛보기 Evil West [내부링크]

솔직히 이 게임이 제 취향과는 멀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급한 생각은 없었습니다. 제가 싫어하는 요소들이 많이 들어가 있죠... 서부시대 자체는 좋아하지만, 고어 한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아무리 화끈해도 둠 시리즈도 그리 제 취향은 아니었기도 하고... 기본 컨셉아트나 비주얼도 너무 칙칙하고.. 거기다가 요즘 좀 불안해서 백신도 추가로 맞고 와서 상태가 아주 메롱이지요. 그래서 올바르지 않은 정신 상태를 가지고 있어서인지.. 어 뭐지 왜 재밌지 이게 재밌으면 안 되는데 스팀 평가도 별론 대, 내 취향 게임이 아닌데 왜 라그나로크보다 더 재밌는 것 같지. 물론 과장되게 말한 것입니다마는, 이 게임을 하면서 더더욱 제 취향의 게임 경험은 무엇인지 알게 되었죠. 이블 웨스트 Evil West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53,800원 Windows PS 5/4, XBOX X/S 게임 개발사 Flying Wild Hog에서 제작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이 개발사가

콩가루 집안과 고양이 Cats and the Other Lives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솔직히 그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었는데, 지나치면서 보니 평가가 상당히 좋더군요. 흐음.. 딱 봐도 대중적인 게임은 아닐 것 같아서 호불호가 갈릴께 너무 뻔해 보이기도 했고 컨셉아트가 제 취향과는 약간 거리가 있어 보였는데... 그래도 일단은 고양이가 등장하니 해보기로 합니다. 거기다가 한국어를 지원하고 말이죠? 고양이 소재에 픽셀아트, 거기다가 어드벤처에 한국어를 지원한다면 안 해볼 이유는 없겠죠. 음 다만 이 게임을 구매해서 직접 하는 것은 꽤나 사전에 어떤 게임인지 알 필요가 있겠습니다. 평가가 높은 이유도 그중 하나가 될 것 같네요. 대중적인 게임이 일단 아닙니다. 이걸 할 사람들에게는 좋은 게임이 되어줄 것 같지만, 애초에 시작하기 힘든 장르라고 봐야겠죠. Cats and the Other Lives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1,500원 Windows, macOS 인디 게임 개발사 Cultic Games에서 개발한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메이슨

신작 게임 건그레이브 고어 맛보기 Gungrave G.O.R.E [내부링크]

건그레이브... 저는 어릴 적 플스이 없었기 때문에 이 작품을 애니메이션을 접했던 것이 처음이었을 겁니다. 워낙 거대한 총을 들고 다녔고 (뭐 헬싱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방향성이 완전 다르니) 캐릭터가 확실해서 뭔 내용이었지? 전혀 기억이 안 나지만 캐릭터 실루엣은 명확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다들 그러셨겠지만 크게 기대는 안 했습니다. 이 게임을 만든 국내.. 게임 개발사한테는 참 죄송한 말이긴 하지만 말이죠. 솔직히 썩 기대될만한 게임 소개와 트레일러는 아니긴 했습니다. 물론 게임 내용에 대해서 재미있다 없다는 취향의 문제이니 굳이 말하진 않을 겁니다. 제가 보통 보는 부분은 그런 것들이 아니니까요. 엑박 게임 패스에서 데이원으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맛만 보기로 합니다. 엔딩까지 보고 쓰면 자제가 안될 수도 있으니 말이죠. 건그레이브 고어 Gungrave G.O.R.E 공식 한국어 지원(더빙 지원) 스팀 정가 59,800원 Windows PS 5/4, XBOX X/S

캐주얼 전략 전술 게임 윈터 폴링 맛보기 Winter Falling: Battle Tactics [내부링크]

저는 간소화된 미니 게임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음... 굳이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대다수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 블로그를 보거나 인디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와 마찬가지인 경우도 있겠지만, 압도적 대다수는 아무래도 비주얼에서 호불호가 빠르게 갈리게 됩니다. 저는 애초에 인디 게임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제가 캐주얼한 것들을 많이 하는 이유는, 보다 빠르게 다른 게임 콘텐츠를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시겠지만 항상 최고의 게임이라고 평가받는 게임은 옛날과는 다르게 요즘에는 대다수 오히려 새로운 것들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좋은 그래픽과 훌륭한 만듦새로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더 많지요. 그런 것들은 그냥 순수하게 즐기게 되는데, 제가 경험하고 싶은 것은 단순히 그런 소모적인 느낌보다는, 물론 그런 남는 시간에 즐길 국밥 게임은 항상 있지만, 제가 보통 매일 새로운 게임을 하는 이유는 내가 보지 못한 새로운 방식의 게임 경험을 찾기 위해서죠. 새로운 턴제 전투 방법이라

인디 플랫포머 액션 게임 Bravery and Greed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친구들과 하기 위해서 지난주부터 각 보던 게임이긴 했습니다만... 친구들은 새로 나온 콜옵 워존, 포켓몬, 와우 소용군단.. 한다고 정신이 나가 있는 듯해서 차마 같이 하자고 말을 꺼내지 못했군요. 어찌할만한 것들은 같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그래서 결국 이 게임을 혼자 하게 됩니다. 같이 해서 할만할 것 같다는 생각이었고 혼자서는 글쎄 정도의 생각이었는데 직접 해보니 올.. 보이는 것과는 달리 나름 수작이라고 할만한 작품이긴 합니다. 인디라서 어쩔 수 없는 콘텐츠의 완성도의 문제들은 보이나, 기본기가 정말 훌륭하게 느껴졌달까요? 개인적으로는 이쪽 UX나 기본기 쪽 완성도를 더 높게 보니 말이죠. Bravery and Greed 공식 한국어 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스팀 정가 21,500원 Windows PS 5/4, XBOX X/S Switch 인디 게임 개발사 Rekka Games에서 제작한 플랫포머 액션 게임입니다. 음... 일단은 로그라이트... 정도의 장르는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더 데빌 인 미 맛보기 The Dark Pictures Anthology The Devil in Me [내부링크]

음... 이 작품은 솔직히 조금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시리즈는, 이전 작품이었던 하우스 오브 애쉬? 였나요, 딱 작년에 즐기고 글을 썼던 작품이죠. 전작을 꽤 괜찮게 즐겼기 때문에 요번 작품도 일단 나오면 해봐야지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솔직히 좀 실망적이군요. 예상대로 스팀 평가도 복합적 뜨고 난리 났고 말이죠.. 물론 부정적 평가의 이유도 비슷하긴 하지만 좀 다르긴 합니다만... 여하튼 요번 작품이 왜 제 취향에 맞지 않았는지는 다행히 분명해서 다행이군요. 다행인 이유는 그냥 게임을 나쁘게 말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게임이 나쁜 게 아니라 그냥 내 취향이 아닌 거니까요. 물론, 이 게임이 분명히 나쁜 점도 있습니다. 대부분 그것 때문에 지금 평가가 이 지경인 것이죠.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더 데빌 인 미 The Dark Pictures Anthology The Devil in Me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49,800원 Windows

픽셀아트 게임 굿바이 월드 GOODBYE WORLD [내부링크]

주말... 새벽에 글을 쓰고 자야 했는데... 할 게임 많이 나와서 쓸 것은 많은데 블금부터 뭐랄까 치즈 빵이 되고 싶은 소라치 선생님 같은 상태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정말 그 자세 그대로 말이죠. 정말 오후 12시 일어나서 온갖 게으름을 피우면서 억지로 밥을 먹고 씻고 뒹굴 거리다가 아... 그래 글은 쓰고 더 뒹굴자라는 생각에 일어나서 이 게임을 했는데... 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게임을 하면 괜찮겠지 평도 나쁘지 않잖아 싶어서 시작한 게임이 실망스럽게도 별로여서 안타깝네요. 글이 길어질 것 같진 않습니다. 오히려 스팀 평가에 저보다 더 객관적으로 잘 비판하신 분들이 많으니까요. 저는 그냥 제가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다,라는 것을 중점으로 글을 써야겠군요. 굿바이 월드 GOODBYE WORLD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12,500원 Windows 일본의 게임 개발팀 YO FUJII에서 제작한 감상 게임입니다. 그냥 비주얼 노벨 같은 느낌인데, 마치 하이퍼 퀄리티 쯔끄루 스타일처럼

엘든링의 베스트 스토리상에 대한 주저리 [내부링크]

우선 이 글은 모험러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나서 바로 생각할 시간 없이 바로 써 내려가기 시작하는 글입니다. 제가 게임 후기 이외의 글을 쓰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군요. 우선 이 글을 읽기 위해서는 모험러님의 영상을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리며, 저는 이 글에서 누구의 말이 맞냐고 말하기 위함은 절대로 아니며 그냥 개인적으로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평소에 하고 있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함입니다. 뭐랄까 마치 유형권님이 다룰법한 소재라서 유형권님 디코 채널로 가니 항상 보이시더니 지금 계시지 않으시군요. 여하튼 해외에서 활활 타오르고 있는 주제 하나가 엘든링이 베스트 스토리상을 받을만하냐 아니냐,라는 것이고 거기에 많은 사람의 수가 엘든링이 최고의 스토리 상을 받는다는 소식에 깔깔 웃고 있는 사람이 많으며, 그것에 대해서 분노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을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건 그냥 장르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에 엘든링이 스토리상을 받는다는 것을 웃기게

콜 오브 듀티 워존 2.0 DMZ 차이점 맛보기 Call of Duty Warzone 2.0 [내부링크]

음... 요번 콜옵 모던워페어 2는 굳이 캠페인을 다루고 싶은 마음은 없었습니다. 베타를 이미 블로그에서 다루기도 했고요. 이젠 저에게 액티비전이나, 블리자드에 큰 기대가 없고 도리어 의심부터 하게 되었지요. 몇 년 전까지는 믿음의 예약 구매였지만 말이죠. 여하튼 요번 워존2.0은 무료이기도 하고 안 해볼 이유는 없었기 때문에 해보기로 합니다. 뭐 결국 배틀로얄이라서 크게 다른 점은 없겠지만 말이죠. 그래도 DMZ라는 새로운 모드가 있어서 그 녀석이 해보려고 했던 이유가 가장 크기도 합니다. 워존 2.0과 DMZ의 차이점을 알아봅니다. 아 그리고 너무 나쁜 부분만 글로 쓴다고 느끼신다면 맞긴 할 겁니다. 그렇다고 이 게임이 정말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애초에 FPS에서는 콜옵 만한 손맛이 없어요. 그건 너무 당연한 거니까요. 어차피 대단한 게임이고 잘 만든 게임이니 좋은 점은 남들이 다 말하니까요.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피니티 워드와 그 외 몇몇 개발사들이 만든 작품이죠. 모던

개그 어드벤처 게임 맥픽셀 3 맛보기 McPixel 3 [내부링크]

이 게임이... 후속작이 나오리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일단은 오늘 컨디션이 썩 좋진 않아서 가볍게 이거 하고 넘어갈 생각으로 켰습니다만, 역시나 전작처럼 그냥 멍하니 하게 되는 마력이 있긴 하네요. 사실 뜯어놓고 보면 게임 자체는 그냥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방 탈출 게임과 거의 유사한 장르이지만, 제한 시간과 개발자의 정신 나간 유머가 믹스된 게임이죠. 이번이 두 번째 작품인 걸로 아는데 어째서인지 중간에 하나 빼먹고 3편으로 나온 것도 어찌 보면 이 게임 답다고 할 수 있군요. 전작이 워낙 옛날이라 잘 생각은 안 나는데 처음 할 때에는 솔직히 돈 아깝고 모바일로 하는 게 낫겠다 싶은데, 생각보다 볼륨이 확실하긴 하군요. 맥픽셀 3 McPixel 3 데모 체험판 제공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11,000원 Windows, macOS, iOS Android, iOS Switch Raspberry Pi, BSD, Haiku, Windows 95/NT 이 정신 나간 게임은

신작 어드벤처 게임 서머빌 Somerville [내부링크]

이 게임은... 꽤나 기대하고 있던 작품입니다만 하아... 제목에 "이 게임을 하지 마세요"라고 시작할까라고 한참 고민했네요.. 제목에다가 그렇게 하면 너무 어 그로를 끄는 것 같고 괜히 극성 빠의 악성 댓글 달러 오는 사람들이 생길까 봐 무섭기도 하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런 게임을 굳이 돈 주고 하지 마세요. 엑박 게임 패스로 하실 수 있으신 분들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게임을 만든 사람들은 분명 고명한 연출자나, 디자이너들이 참여했을지는 모르지만, 쌍욕 먹을 각오로 말하자면 "예술병" 걸린 게 확실한 게임입니다. 제가 정말 극도로 싫어하는 방향성을 가진 게임이죠. "감상"과 "게임"은 달라야 합니다. 사용자가 개입할 수 없는 것과, 사용자의 개입이 들어가야 하는 게임은 분명 달라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인터페이스입니다. 게임이 재미가 있건 없건 그건 취향의 문제입니다. 단 한 명의 소비자라도 만족할 수 있다면, 그것을 의도했을 수 있으니 그럴 수 있

인디 게임 Despotism 3k 맛보기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솔직히 그다지 다루고 싶은 생각이 없었습니다.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부터 알던 게임이긴 하지만... 얼마 전에 무료로 풀리고 나서도 하지 않고 있다가 오늘 영 쓸 것도 없고 해서 그냥 대충 쓰고 때울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 개발사의 후속작인 오토배틀러 장르의 게임은 나름 재미있게 하긴 했는데... 오늘 이 게임은 음... 제가 선입견을 가지고 하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는, 저는 상상의 여지가 큰 고어를 더 싫어합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영상 매체나 게임에서 내장이 보이고 피 튀는 것은 당연히 싫은데, 그건 그냥 보이더라도 피하면 끝인데, 저는 평소에도 영상보단 소설을 더 좋아하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상상의 여지가 있는 것에 대해서 더 선입견을 가지고 보지 않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 게임도.. 보기에는 귀여워 보이지만, 무척이나 고어 하거든요. 물론 사람을 직접적으로 썰어버린다거나 그런 자극적인 연출은 일절 나오지 않지만 말이죠. 단지 그렇게 한다는 개연성이나 텍스

무료 갓겜 아웃코어 데스트탑 어드벤처 Outcore: Desktop Adventure [내부링크]

가끔씩 이게 왜 무료 게임이지? 싶은 작품들이 나옵니다. 물론 풀 프라이스까지는 아니어도 그래도 천원 정도는 그래도 걸어두는 게 낫지 않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꽤 괜찮은 게임들이 한 번씩 등장합니다. 물론 그런 게임들은 대부분 자기들의 포트폴리오를 위해서 만든 게임인데 너무 잘 만들어진 경우가 많긴 하지요. 당장에는 한 시기를 정복했던 헬 테이커가 떠오르기도 하는군요. 물론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은 그 정도까지의 게임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료로서는 꽤나 괜찮은 게임이군요 독특한 시도도 많이 하는 게임이었고요. 무료에 한국어를 지원하니 추천하기엔 문제가 없긴 하겠습니다만, 워낙 뭐랄까 정돈된 게임은 아니라서 호불호는 많이 갈리겠네요. 아웃코어 데스트탑 어드벤처 Outcore: Desktop Adventure 기본 무료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Doctor Shinobi라는 개발자가 제작한... 이게 뭔 게임이지? 포인트 앤 클릭 퍼즐 요소가 들어간 플랫포머 액션 게임...이라

택틱스 오우거 리본 맛보기 Tactics Ogre: Reborn [내부링크]

제 어린 시절 갓겜 중 하나였던 택틱스 오우거가 다시 출시되는군요. 그래픽과 사운드만 다시 손본 작품인데.. 흠 솔직히 말해서 이 게임을 시작한 이유는 스퀘어 에닉스를 욕하기 위해서입니다. 최근 하베스텔라도 그렇고, 솔직히 말해서 스퀘어 에닉스의 파판 이외의 작품에 대해서는 이제 와서는 크게 기대도 없고 실망만 가득하며, 거기다가 고전 일본 게임의 피시 포팅 수준은 참 처참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죠. 리본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가장 먼저 한 생각이 "이 새끼들 SRPG인데도 피시 포팅 그냥 그대로 이식한다고 마우스 지원도 안 할 새끼들인데?"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는 겁니다. 근데 그 생각은 지금도 바뀌지 않아요. 대부분의 고전 JRPG 게임들이 피시로 포팅 되면서 마우스를 제대로 지원하는 게임들은 찾아보기 힘드니까요. 끽해봐야 클릭 정도 지원이고 툴팁 기능 자체도 지원하지 않으니까요. 그러면서 가격은 또 풀 프라이스죠? 그래도 요 녀석은 음성 더빙을 한 것 같긴 한데.

힐링 고양이 숨은 그림 찾기 게임 A Castle Full of Cats [내부링크]

오옹... 그래 이런 퍼즐... 아니 이걸 퍼즐이라고 해야 하나. 이걸 디지털 게임으로 퍼즐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괴리감이 느껴지지만 퍼즐은 맞지요. 어릴 적 신문이었나... 과자 갑이었나... 숨은그림찾기 하던 것을 참 좋아했었는데 말이죠. 어느 순간부터 디지털에 물들어서 날것을 보지 않게 되면서 멀어졌죠. 그래도 제 블로그를 봐 오신 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이렇게 뇌 안 쓰고 멍하니 클릭만 하는 게임을 자주 다룬 편입니다. 저는 괜히 힐링으로 포장된 귀농 노가다 게임보다는, 이런 게임이 너무나도 힐링 됩니다. 뭐랄까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멍 때리는 그런 느낌인데, 귀여운 고양이도 나오고 말이죠. 저에게는 딱 이런 게임이 힐링게임이죠. A Castle Full of Cats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3,300원 Windows, Linux 인디 게임 개발사 Devcats... 국내의 Devcat 아닙니다. s가 하나가 더 들어간 데브캣츠! 에서 제작한 숨은그림찾기 퍼즐 게임입니다

인디 퍼즐 게임 A Little to the Left [내부링크]

어제부터 계속 남는 시간은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를 하느라 평소보다 많은 게임들을 둘러보는 시간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체크해둔 것들은 많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글 쓸 소재가 부족해지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갓 오브 워가 전작에 비해 감동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지긴 한 것은 사실이지만, 좋은 시리즈 후속작 느낌은 충분히 가지기 때문에,,, 일단 산 거니 끝까지 해보기는 해야겠죠. 여하튼 오늘은 그래서 가볍게 즐길 퍼즐 하나를 가지고 왔는데. 음... 이게.,.. 힐링이 많나 싶기도 하고... 정리하는 게임이 맞나 싶기도 하고, 하면서 개발자가 어떤 심정이었을지 잘 느껴지는군요. A Little to the Left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16,500원 Windows, macOS 캐나다의 인디 게임 개발사 Max Inferno에서 제작한 캐주얼 퍼즐 게임입니다. 음... 일단 공식 게임 소개로는 고양이를 조심하며 편안하게 즐기는 정리 퍼즐 게임이라고 합니다. 이제 정리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첫날 맛보기 God of War Ragnarök [내부링크]

음... 솔직히 플레이 이후 이거 내가 글을 써도 되나? 싶습니다. 그래서 전에 어떻게 글을 썼었나? 이거 나는 쫄보라서 못 썼을 거 같은데 싶었더니, 아... 제가 이 블로그 하기 이전에 출시했던 게임이군요... 흠... 제가 왜 이런 생각을 하냐면... 까놓고 말해서 갓 오브 워 3까지 즐겼던 저에게는 썩 그렇게 좋은 크레토스 게임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제가 기대했던 게임은 아니었죠. 못 만든 게임이냐?라고 하면 절대로 그것은 아니고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한 작품이었지만 말이죠. 이렇게까지 제가 미리 떡밥을 남겨 놔도 그저 제가 나쁜 말 하는 것만 눈에 보여서 악플을 다는 미친놈들이 있을 것 같지만 말이죠. 제가 바랬던 크레토스는 핵앤슬래쉬 장르에서 시원하게 잡몹은 타격감 있게 쓸어 담고 보스는 미친 연출을 보여주는 그런 멋진 상남자 게임이었는데, 익숙한 AAA형 숄더 뷰 액션 게임이 되면서 잡몹 하나에도 힘을 많이 써야 하는 노익장을 보면서 그저 안쓰러움이 따라왔

게임 두 가지 맛보기 Astro Colony, HARVESTELLA [내부링크]

오늘은... 플스가 있으신 분들은 대부분 그렇겠지만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를 기다리고 계셨을 것 같네요. 저는 일단 급할 거 없이 천천히 하자는 생각을 일단 오늘까지는 하기로 합니다. 우체국으로 주문한 디스크가 오늘 퇴근하면 와 있을 테니까요, 그때까지도 안 오면 그냥 환불해버리고 DL로 할 것이고 말이죠. 여하튼 오늘도 그래서 다른 마음 때문인지 뭐 때문인지 하는 게임마다 죄다 한숨만 가득한 작품들이 많았군요. 그중에 그냥 녹화분 두 개 털고 끝내기로 합니다. 최근 계속 그렇게 될 것 같네요. 소닉 프런티어는 진짜 손 대기도 무섭고. 스퀘어 에닉스의 신작 농장 시뮬레이션 게임 하베 스텔라(HARVESTELLA)...라는 작품입니다. 전형적인 귀농 스타일의 게임인데, 최근 귀농에 전투를 넣어서 액션 RPG 요소도 가미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이 게임도 전형적인 그런 게임입니다만. 그냥 스퀘어에서 자기들의 느낌으로 만든 작품이죠. 놀라운 것은 제가 항상 말하듯, 스퀘어에닉스는 합

인디 게임 Cosmoteer: Starship Architect & Commander 데모 후기 [내부링크]

으미... 게임이름 참 길다 그죠. 오늘 이 게임처럼 너무 단순화된 SF 빌더 스타일의 게임들을 몇 바 왔지만 솔직히 괜찮은 녀석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괜히 빌더 스타일이 아니라 차라리 시뮬레이션 요소와 로그라이크가 가미된 FTL 같은 것이 차라리 나았죠. 제가 콜로니 빌더라든지 그런 것은 좋아하지만... 그리고 마을 그 자체 이동 가능하다? 에어번 킹덤처럼 재미있을 수밖에 없어야겠지만, SF는 또 제 취향과는 심하게 멉니다. 그래서 움직이는 콜로니 빌더라고 할 수 있는 SF 배경의 게임 중에서는 대부분 해봤지만 솔직히 좀 별로였죠. 이 게임도 딱 봐도 비주얼부터가 조화롭지 못하고 좀 피했는데, 뭐지 평가가 왜 이리 좋지, 갈수록 좋아하지는 평가에 일단 해보기나 할까 싶어서 맛만 봅니다. 아직까지는 많이 할 이유가 없는 게임이긴 한데 확실히 비전은 뚜렷한 게임이군요. Cosmoteer: Starship Architect & Commander 공식 한국어 미지원 (창작 마당 한국어

인디 게임 고스트 송 맛보기 Ghost Song [내부링크]

음... 귀신같이 월요일 새벽이 되면 또 컨디션이 괜찮아지는 게 너무 약오르는군요. 이번에는 다른 게임 괜찮은 게 있어서 그것을 다루고 싶었는데, 끙끙댄다고 시간을 다 써버린 관계로 그건 내일 하던가 하고 마찬가지 가볍게 때우고 가기로 합니다. 이번 게임은... 소울라이크...? 아니 소울라이트? 정도라고 할 수 있을만한 게임이긴 하다만 플랫포머 슈팅액션 그러니까 메트로배니아 스타일입니다. 거기다가 다크 판타지도 아니고 기괴한 점액 괴물들이 등장하는 기괴한 외계 세상이 배경이죠. 와 어쩜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촘촘하게 전부 제가 선호하지 않은 방향성을 가진 게임인지 신기할 정도인데, 하지만 그래도 한국어를 지원해 줬고 평가가 썩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해 봅니다. 고스트 송 Ghost Song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0,500원 Windows PS 4/5, XBOX X/S Switch 엑박 게임 패스 포함 인디 게임 개발자 Old Moon(Matt White)에서 제작한

인디 퍼즐 게임 Doors: Paradox 맛보기 [내부링크]

어제는 그래도 좀 괜찮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좀 늦게 온 것인지 여전히 두통으로 고생입니다. 정말이지 주말만 되면 아파서 억울해주겠네요. 이웃분이 말씀하셨던 것 처럼 커피를 안마셔서인가... 근대 따로 사둔게 없고 금요일날 까먹은 제 탓이겟죠... 여하튼 오늘도 덕분에 매우 가볍게 쓰고 끝내려고 합니다. 이거 하고 나중에 또 해야하는데. 뭐지 오늘 뭐한거지 왜 벌써 저녁시간이지 아무것도 안한 것 같은데 내 시간 다 어디갔지. Doors: Paradox 공식 한국어 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스팀 정가 15,500원 Windows Android 불가리아 Big Loop Studios에서 제작한 포인트앤 클릭 퍼즐 게임입니다. 그냥 흔한 방탈출 게임 같은 형식의 그런 게임인데, 나름 3D 요소를 넣고 각 레벨 스테이지를 분명하게 구분해놓고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 게 만든 게임이죠. 아마 작년에 했떤 것 같은 육각형 카메라 퍼즐... 그게 생각나는 작품입니다. 무난한 그래픽과 무난한 퍼즐

인디 플랫포머 액션 게임 Moonscars [내부링크]

음 솔직히 오늘 하루 그냥 때우고 싶네요. 너무 피곤합니다... 뭐 금요일부터의 저는 항상 그런 컨디션이긴 합니다만, 어느 정도 스스로의 몸에 대해서 파악해가고 있어서 그나마 평소보단 덜 합니다. 하지만 요즘 와우 용군단 애드온을 새로 만지는 중이라서 꽤 시간이 부족합니다. 음... 뭐 누가 마감 시간이라고 쪼아대는 것은 아니지만, 몇 명 쓰지 않는 애드온이라고 하더라도, 요번에 와우 인터페이스가 대대적으로 변경되어서 호환성 문제가 생기게 되어서, 업데이트해달라고 댓글 다는 사람들이 꽤 많아져서 말이죠... 그리고 요번 와우 특성 시스템도 많이 바뀌고 해서, 새로운 애드온을 몇 개 만드는 중인데, 항상 그렇듯 더 재미있어하는 일을 하다 보면 좀 늦게 자게 됩니다. 그래서 매우 피곤하죠. 오랜만에 와우 커스 들어가서 업데이트를 좀 했네요. 여하튼 오늘은... 최대한 길게 써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전혀 다룰 생각 없이 녹화분으로 썩던 거라 얼마나 길 게 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Moo

퍼즐 어드벤처 게임 소원 맛보기 SOWON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솔직히 시작하기 전부터 시작하면서도, 하루 플레이를 끝내면서도 걱정이 가득하군요. 뭐 이 개발사의 전작을 보면 멘탈이 그렇게 나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은... 전작으로 너무 어그로를 많이 끌었던 곳이어서 그런지 조금 글을 다루기가 무섭기도 하고... 그래도 다행인 것은, 제가 당당히 이런 퍼즐에 대해서는 취향이 아니라고 먼저 밑밥을 깔 수 있다는 것이겠죠. 저는 논리적으로 문제가 주어지고 그것을 푸는 것을 좋아하지, 뭐랄까 방생하는 것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거든요. 물론 이 게임이 비논리적인 러스티 레이크가 같은 넌센스 퍼즐은 아닙니다마는... 논리적 혹은 경우의 수로 해결 가능한 것은 바로 그냥 해보거든요.. 그래서 함정을 숨기는 경우에 대해서 매우 취약합니다.. 왜 이런 말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나중에 이야기하죠. 혹시나 제 글을 보실 개발자님들이 있으시다면 제가 혹시나 조금 나쁜 말투로 이야기한다 하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애초에 제가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매

플랫포머 슛뎀업 게임 소다 크라이시스 맛보기 Soda Crisis [내부링크]

와우.. 솔직히 이 게임은 맛만 보고 다룰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뭐 이유는 눈치 좋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하튼, 제가 정말 어지간히 플랫포머 게임을 많이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기본적인 UX가 정말 진짜 더럽게 못 만들지 않는 한, 제가 참아줄만한 UX 방식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진짜 플랫포머 방식이 조작이나 UX가 나쁘면 진짜 콘텐츠를 볼 필요도 없을 정도니까요. 적당한 중력에 누르자마자 점프하고, 점프 높이 단계조차 제대로 안 만들어놔도 어지간하면 할만합니다. 그래서 플랫포머를 어느 정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긴 한데... 거기에 액션이 들어가면 꽤나 조작이 복잡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3D보다는 더 선호하게 되는 경향이 뭐냐면, 예를 들어 오버워치에서 겐지의 플레이를 고정된 앵글 사이드 뷰로 해본다고 합시다. 조금 더 깊이 있는 3차원 기동은 못할지라도, 옆에서 봤을 땐 적어도, 어디에서 어떻게 이동하는지 눈으로 우리가 다 보면서 조작하기가 그나마 편합니다. 하

로그라이트 콜로니 빌더 게임 스팀 출시 Against the Storm [내부링크]

제가 저점 풀 매수했다고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게임 중 하나가 바로 이 작품입니다. 에픽 선독점으로 1년 전에 했던 녀석인데, 너~~~~무 괜찮아서 항상 스팀으로 나오기만을 기다렸던 게임이죠. 그리고 에픽에서는 영어로 정말 잘 안 쓰는 단어들 번역해가면서 꾸역꾸역했었는데, 스팀에는 헐 한국어를 지원하네요. 사실 제대로 더 끝까지 즐기고 제대로 된 리뷰글을 쓸까 했는데, 그것은 BIC로 넘기기로 합니다. 그러면 일 년 전에 다뤘고, 그 사이에 또 두 번 살짝 다른 게임 언급하면서 이야기했었고, 요번에 다루고 총 4번 다루는 몇 안 되는 게임이 되는군요. 아쉽게도 이 글은 살짝 첫날 출시 맛보면서 1년 전 에픽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짝쿵 비교해 보고 가볍게 넘어가기로 합니다. 아니 뭐.. 매일 하루 새로운 게임을 소개하는 것에 대한 컨셉을 버리기는 좀 그러니, 뭐.. 다루지 않기로 했지만 빅토리아 3에 대한 공식 트레일러 하나만 보고 갈까요? 항상 그러하듯 긴 플레이 타임을 즐기게

로그라이크 덱빌딩 게임 니트로 키드 맛보기 Nitro Kid [내부링크]

음... 원래는 미루고 있던 게임인 빅토리아3를 다루려고 했었습니다. 그동안의 빅토리아3와는 다르게, 무엇인가 보이는 맛도 있고 대중적인 느낌으로 만들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이었습니다만은, 역시나 패러독스에서 만든 게임이 그렇게 대중적일 리는 없겠죠... 정말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들을 즐겨보고 싶지만, 그런 게임들은 대부분 시작부터 수많은 단추와 정보 수치들로 익사할 것 같은 느낌 때문에 참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콜로니 빌더 같은 비교적 가벼운 시뮬레이션을 즐기는 방향성으로 취향이 고정되더군요... 빅토리아 신작이 보는 맛은 확실히 좋아졌는데,, 번역 상태도 아쉬운 부분이 많고, 아직도 이런 장르의 매니아들이 아니라면 굳이 추천하고 싶은 마음은 안 드네요... 그래서 아마도 녹화분 떨이로도 나오지 않고 블로그에서는 다루지 않게 될 것 같네요.. 튜토리얼 끝나고, 조선으로 시작해서 일시정지를 풀지 않고, 정보만 읽으면서 수십 분 시간 보내고 내가 뭐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게임 두 가지 색보이, 알카노이드 Sackboy: A Big Adventure, Arkanoid - Eternal Battle [내부링크]

어제에 이어서 계속 바쁩니다.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너무 많은데 몸은 하나뿐인게 너무나도 아쉬울 따름이군요. 아... 뭐 제 몸이 여러 개라고 생각하면 그건 그것대로 서로 골치 아플 것 같긴 합니다마는... 하여튼 오늘은 추억의 두 게임입니다.. 솔직히 두 가지다 단독으로 다루기에는 너무나도 한숨만 나오더군요. 색보이... 그러니까 리틀빅 플레닛 시리즈는 어린 시절 추억 중 하나입니다. 솔직히 잘 기억나진 않습니다만은... PSP로 열심히 했던 기억이 조금은 남아 있긴 한 것 같군요. 다만 이것도 신작이 나오면서 썩... 마음에 드는 느낌이 아니었기 때문에 출시 당시에 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요번에 피시판으로 나와서 맛만 볼 겸 둘러봤는데... 어휴.. 이제 와서 하기는 힘드네요. 어릴 적에는 다른 감성이 있었기 때문에 재미있었나.. 우선 알카노이드 아마도 프랑스의 게임 개발사 Pastagames에서 만든 알카노이드 신작입니다... 오래전 아케이드 1세대 초창기 타이토에서 만든 벽

인디 탄막 게임 Last Command [내부링크]

또 주말은 옵니다. 어제 일이 있어서 더 피곤하기도 하기도 하고 항상 그러하듯 주말에는 글을 쓰는 것도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소용군단... 그러니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다음 확장팩의 사전 패치가 진행되어서 시스템이 크게 바뀐 관계로, 그것을 맛보고... 필요한 새로운 애드온을 만든다고 시간을 좀 많이 써버렸군요. 역시 저는 와우도 와우지만 애드온 만드는 게 너무 즐겁더군요. 여하튼,,, 오늘은 그래도 나름 할만했지만, 아쉬운 구석이 많았던 게임 하나를 가지고 왔습니다. 글도 정말 가벼워질 것 같네요. Last Command 스팀 정가 15,500원 한국어 미지원 Windows Switch 대만의 인디 게임 개발사 CreSpirit, No Stuck Game Studio에서 제작한 탄막 액션 게임입니다. 웃기게도 탄막인데 슈팅도 아니고 슛뎀업이나 벨트스크롤 게임도 아닙니다. 우리에겐 스네이크, 그러니까 지렁이 게임으로 알려져 있는 뭔가 먹으면 꼬리가 길어지는 그 방식에다

베트맨 없는 고담 게임 고담 나이트 맛보기 Gotham Knights [내부링크]

베트맨 없는 고담 게임... 솔직히 누가 신경이나 쓰겠냐마는... 사전에 공개되었던 개발자 사전 인터뷰 보고 완전 웃음벨로 하루 종일 웃겼던 기억이 있군요. 아니고 뭐 이러니저러니 해도 "재미"만 있으면 다 용서가 됩니다. 배트맨 없는 고담 드라마였던 DC 타이탄도 나름 괜찮았거든요. 고담 드라마도 다 봤었고(주인공 너무 안 크더라...) 어느 정도 배트맨의 팬이라고 해도 괜찮을 정도이기 때문에, 엑?이라는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었던 게임이죠. 아마 누구라도 그러지 않을까.. 현대적으로 재해석을 잘한 것도 아니고... 누가 사이드 킥만 조작하는 것을 좋아하겠냐고요. 잘 만든 후속작의 DLC로 나오면 모를까... 아니 뭐 물론 다시 말하지만 잘 만들면 상관없음, 근데 아니잖아요. 차라리 리들러가 되어서 던전에 쳐들어오는 배트맨을 디펜스 하는 미스터리 던전 설계 시뮬레이션 게임이 더 흥미진진할 듯. 흔적을 남기지 않고 범죄를 저지르고 배트맨에게 걸리지 않는 잠행 범죄 게임이라던가...

독특한 감성의 호러 스릴러 게임 시그널리스 맛보기 SIGNALIS [내부링크]

당장 어제 정말 제가 하기 힘들어하는 장르인 공포를 힘겹게 했는데, 또 오늘 비슷한 느낌의 게임을 하게 될지 몰랐군요. 이 게임을 솔직히 썩 크게 기대한 것은 아니었지만 다른 게임들과는 달라 보였기 때문에 꼭 해보긴 해야지라고 생각했던 게임입니다. 일단 표현이나 너무 독특했거든요. 거기다가 직접적인 깜놀 공포보다는 심리적 공포 연출에 몰입하는 느낌이라서 공포 게임 중에서는 차라리 제 취향에 더 맞는 게임이군요. 아니 뭐 그렇다고 순수 공포는 아니고 액션 어드벤처에 공포 스릴러가 가미된 느낌 정도로 생각하셔도 될 것 같네요. 여하튼 오늘 게임 시그널리스 입니다. 시그널리스 SIGNALIS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0,500원 Windows 독일의 인디 게임 개발사 rose-engine에서 제작한 액션 스릴러 게임입니다. 일단 시점부터 확실히 하고 가야 하는 게, 고정적인 시점의 옛~~날 플스 1 정도 시절의 탑뷰 슈팅 게임을 보는 듯하는 앵글이라서 솔직히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 했

8비트 공포 게임 FAITH: The Unholy Trinity + 한글패치 [내부링크]

음.. 제가 공포 게임을 잘 다루지 않는다는 것은 이웃분들은 잘 알 겁니다. 이유를... 전에 이야기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일단 공포 게임은 대다수가 인디 게임 쪽에 몰려 있는데, 너무 로우 폴리곤이나, 조화롭지 않은 스프라이트로 구성된 저 퀄리티 게임이 많기 때문에 도저히 몰입이 안 된다는 문제가 큽니다.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단순히 낮은 해상도의 그래픽이라서 하는 이야기는 절대로 아닙니다. 충분히 적은 해상도로도 구성만 좋으면 훌륭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게임처럼 말이죠. 거기다가 공포 라는 게... 크게 심리적 공포와, 깜놀로 개인적으로는 구분합니다마는, 깜놀에는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심리적 공포를 비교적 좋아해서, 그런 쪽의 게임들은 좀 다루긴 했었죠. 여하튼,, 이렇게 도트 그래픽의 공포 게임을 제대로 느껴본 것은 처음인 것 같네요. FAITH: The Unholy Trinity 스팀 정가 15,500원 사용자 한글패치 Windows Airdorf Games라는

인디 게임 셋 Spellbook Demonslayers, Lost In Fantaland, Core breaker [내부링크]

오늘은.. 솔직히 다른 일한다고 게임을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몇 개 안한 그 게임 중에서도 괜찮은 게임이 있었을지 모르지만, 당연히 아니었고 녹화분을 또 꺼내들 수밖에 없군요. 그냥 구분 없이 로그라이트 게임으로 3개를 가지고 왔습니다. itch.io 발 데모 게임도 하나 있고,, 하나는 스팀 데모 게임이고.. 하나는 정식인데 그것도 데모일 때 즐겼던 녹화분을 다시 보고 쓰는 거라 정식과는 거리가 좀 있을 수 있겠네요. 물론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긴 했습니다만... 셋 다 말이죠. 오늘은 그냥 이런 게임이 있더라 하고 넘어갑시다. 그나저나 갑자기 스팀 css 파일이 뭐 잘못되었는지 죄다 레이아웃이 이상하게 뜨네요. 제 탓인가 싶어서 다른 브라우저로 열어도 그렇고 뭐지... Xendra라는 곳에서 제작하고 있는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 Spellbook Demonslayers입니다. 전형적인 뱀서 라이크 게임이죠. 이 게임은 솔직히 딱 봐도 흔해빠진 뱀서 라이크에 너무 성

로그라이트 슈팅 게임 데드링크 맛보기 Deadlink [내부링크]

이 게임도 딱히... 하고 싶은 마음은 많이 들지 않았던 게임입니다. 그냥 할 것 없어서 시작한 것이긴 했지만, 흠... 뭐...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확실히 재미는 있긴 하네요. 제가 FPS에 대해서 선입견이 좀 많은 편이긴 합니다. 특히나 SF 혹은, 복고풍 그래픽의 FPS 게임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거기다가 로그라이트 슈팅 게임은... 솔직히 좀 별로인 게,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에서 칼질 두 번이 세 번 해야 적이 죽게 된다면 그냥 세팅을 바꿔야지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FPS 슈팅 게임이 그렇게 되어버리면 순식간에 보더랜드나 디비전이 생각나면서, 아니 그래도 총인데 헤드 쏘면 한방에 누워야지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기 때문이죠. RPG 기반, 혹은 로그라이트는 사실상 캐주얼한 RPG와 다를 바가 없어요. 건파이어 리본 같은 경우에도 첫 보스 잡을 때까지 제대로 세팅 안 해두면 2번째 지역 가서 진짜 딜 더럽게 안 박히거든요. 그런 디비전 느낌을 저는 싫어하기 때문

페르소나 5 더 로열 맛보기 PERSONA 5 ROYAL [내부링크]

음... 일단 이 글은 쓸 생각이 딱히 없긴 했었습니다만... 일단 쓰게 되었으니 그래도 할 말은 하고 가야겠군요. 저는 전형적인 턴제 게임은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과거에는 정말 좋아했었지만 너무나도 많이 했기 때문에 정형화된 턴제는 잘 하지 않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하면 정형화되지 않은 턴제는 뭐냐고 시비 터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 설득 시키는 것도 한두 번이지... 결국 다 설득하지만 저도 지쳐요. 하지만 이 말을 안 하고 글을 시작하면 항상 제 말투를 아니꼽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형적인 턴제 전투 자체를 욕하는 게 절대로 아닙니다. 아니 좀 많이 해서 질릴 수도 있죠... 다른 장르에 비해서 RPG "전투"에 한정한 다면 턴제만큼 변화 없는 것도 없거든요. 거기다가 JRPG들은 더더욱 그러하고요. 이제 와서는 조금 다른 전투나, 몰입성 있는 이야기가 아니면 JRPG를 하기 힘들죠... 그런 저의 취향을 생각하고 봐주셨으면 좋겠고, 우선 페르소나 시리

신작 런앤건 게임 Warhammer 40,000: Shootas, Blood & Teef [내부링크]

흠... 워해머 IP의 게임이 나올 때마다 정말 아무런 기대가 안됩니다. 워해머 보드게임의 팬이 아니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그들도 인정할 겁니다. 워해머 이름을 달고 나온 수많은 인디 게임부터 AAA 급 게임까지 제대로 된 게임이 별로 없습니다. 어지간한 것은 다 해봤지만, 취향엔 맞지 않지만 그래도 잘 만든 토탈워나, 스페이스 마린 정도...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디아블로형 게임이나, 디펜스 액션 게임 등등 수많이 등장했지만 솔직히 하나같이 하... 복합적이 가득한 게임이었죠. 그래서 이 게임도 딱히 해볼 마음 따윈 없었지만, 주말에 대충 때우기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쩝 제 취향은 아니군요. 단순히 추억의 미화가 아니라, 아직까지도 메탈슬러그와 비빌만한 런앤건 슛뎀업 게임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Warhammer 40,000: Shootas, Blood & Teef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0,500원 Windows, mac

스팀 게임 셋 DEATHVERSE: LET IT DIE, NecroBouncer, HELLCARD [내부링크]

주말의 시작...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군요. 배트맨 없는 고담 게임이나, 모던 워페어 2 리부트 다... 솔직히 손을 안 대고 있습니다. 모던 워페어 2는 뭐.. 멀티를 했기 때문에 급한 마음이 없기도 하고 가격이 아니꼽기도 하고 그렇고... 배트맨 없는 고담 게임은, 사전 인터뷰부터 솔직히 망겜이라는게 너무 분명했기 때문에 기대조차 안 하고 있죠. 나중에 어지간히 할 거 없으면 덤핑된 이후에나 하지 싶은데 말이죠.. 게임 제목을 안 쓰고 머리말을 쓰기 시작한 경우는 블로그 시작하고 처음인듯하네요. 그만큼 정말 의욕이 없어서 억지로 일어나서 움직이는 주말의 시작입니다. 그냥 녹화분 털이 몇 개 하고 그다음에 제목 대충 써야겠군요. 런던의 게임 개발사 SUPERTRICK GAMES, Inc.에서 개발한 배틀로얄 DEATHVERSE: LET IT DIE라는 작품입니다. 솔직히 처음 컨셉아트 부터가 하.. 이건 장사할 생각이 있긴 한 건가 싶었는데, 역시나 평가는 나오자마자 복합적이군요

넥슨 신작 RPG TPS 퍼스트 디센던트 The First Descendant 맛보기 [내부링크]

흐음... 꽤 오래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크게 기대는 하지 않고 있던 작품이군요. RPGFPS는.. 제가 항상 바라던 장르 중 하나입니다. 다만... 출시된 게임 중 제가 기대했던 방향성을 가진 게임은 없었지요. 그중에서 가장 오래 한 것은 디비전 1,2, 워프레임 이긴 한데.,, 나머지 보더랜드 시리즈, 아웃라이더즈, 데스티니 다 솔직히 저에게는 맞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일단 캠페인이 아니라 RPG인데 FPS인 것은 전혀 제가 할 의욕이 안 생깁니다. 성장시키고 애정을 가지고 캐릭터를 키워야 하는데 키운 내 캐릭터 모습이 내 눈에 안 보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제 취향이 소리치기 때문에 RPG FPS는 일단 다 스토리만 즐기고 껐고요. 그나마 오래 한 것은 TPS RPG인데... 워프레임은... 제가 가장 바랬던 이상적인 장비 파밍 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그 누구에게도 추천하고 싶지 않은 외견을 하고 있고 심지어 제가 SF를 싫어하죠... 가장 근접한 취향이 디비전이었

덱빌딩 카드 대전 게임 마블 스냅 첫날 후기 MARVEL SNAP [내부링크]

이 게임은 나름 꽤 기다렸던 게임이군요... 하스스톤의 얼굴로서 유명해졌던 벤 브로드가 블리자드를 나와서 세컨드 디너라는 곳으로 간 다음 만들어진 마블 IP CCG 게임입니다. 아니 뭐 게임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머리말이니까... 마블이라.. 딱 어벤저스 엔드 게임까지는 잘 본듯합니다. 그 뒤로는 스파이더맨만 챙겨보고... 나머지는 그냥 기다려서 디즈니 플러스로만 보았죠. 엔드 게임 이후로는 너무 정이 가지 않더라고요... 뭐 여러 가지 이유도 많이 있고.. 이제는 너무 변해버린 디즈니의 방향성 때문도 있겠네요. 여하튼 벤브러드는 하스스톤을 했었던 분들이라면 잘 알고 있는 분인데.. 개인적으로는 그 이름에서 크게 뭐 저에게 영향을 주는 건 없습니다. 하스스톤보단 궨트 취향이었으니 말이죠. 물론 하스스톤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고, 클베 때부터 제 주변 그 누구보다도 가장 먼저 했고 주변에 해보라고 카드 게임의 전환점이 될 거라고 홍보를 했었죠. 제 주변에 클베 베타 키 저한테 받

어 플래그 테일 레퀴엠 첫날 후기 A Plague Tale: Requiem [내부링크]

플래그 테일 후속작 드디어!!! 라스트 오브 어스 1 이후로 그렇게 재미있게 즐겼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 많지 않았습니다. 데스 스트렌딩 정도?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도 재미는 있었는데 게임 전체 재미보다는 스타워즈라서 더 재미있었던 것이 컸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전부 제 취향에 해당하는 이야기이지만 말이죠. 그래서 한동안 정말 마음에 드는 어드벤처 게임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후속작이 생각보다 일찍 나와서 만족스럽군요. 퀄리티 놀라울 만큼 좋아졌고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갓 오브 워도 엔딩을 다 보았지만, 제 취향과는 먼 게 사실이었습니다. 뭐랄까 결국엔 RPG 느낌이 강하다고 해야 하나.. 아니 뭐 또 RPG 요소가 없으면 아쉽게 느껴지는 게임도 있는 것도 사실인데 RPG 요소가 없으매도 아쉽지 않고 할 수 있는 그런 액션 어드벤처 게임?... 저도 정확히 설명은 못하겠네요. 여하튼 첫날 4시간,,, 1/3 정도 한 것 같은데 매우 즐겁네요. 항상 그러하듯 저는 엔딩까지

디펜스 게임 돔 키퍼 맛보기 Dome Keeper [내부링크]

음... 주말이 끝나고 다시 주 5일제의 월요일이 찾아옵니다.. 하아... 하필 또 오랜만에 편두통이 다시 와서 힘들어 제대로 일요일 쉬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억울해 죽겠어.. 또 자고 나서 월요일 되면 엄청 상태 좋아지겠지... 여하튼 오늘은.. 그래서 머리가 아파서 대충 때우려고 이리저리 뒤지다가,, 그냥 이거 다루고 끝낼까 합니다. 이미 나름 유명? 한 게임이라서 아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저는 이걸 굳이 다루고 싶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뭐랄까, 저는 시간에 쫓기는 게임을 기본적으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딱 준비되어 있는 상태에서 매번 대처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라면 조금 불편... 그러니까 취향에 맞지 않거든요. 이참에 맛만 보고 치우려고 합니다. 돔 키퍼 Dome Keeper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18,000원 Windows, macOS, Linux 인디 게임 개발자 Bippinbits라는 분이 제작하신 디펜스 게임입니다. 이야기고 뭐고 없이 외딴

어드벤처 RPG 선데이 골드 맛보기 Sunday Gold [내부링크]

주말이군요... 요즘 이주 연속 주 4일제처럼 일해서 그런가.. 내일 다시 월요일이라는 것이 조금 서글프군요. 주 4일제가 되면 얼마나 삶이 풍족해지는지 잘 알 수 있는 기간이었습니다. 어김없이 주말에 할 일만 하고 정말 좀비처럼 멍 때리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BIC 포스트 글까지 써야 하기 때문에 바쁜 와중인데,,, 어제 새벽에 글도 안 쓰고 자서 더 바쁜데.. 너무 무기력하군요. 그래서 얼마 전에 친구에게 그런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컨디션이 좋다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하고 말이죠. 누구를 보던 행복하고 웃음이 나온다고 그러던데...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러려고... 여하튼 뻘소리 그만하고 오늘 게임은 조금은 특이해 보일 수 있는 어드벤처 게임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주말이라 대충 쓰고 싶기도 하고 제 취향의 게임은 아니라서 길게는 못쓰겠네요. 선데이 골드 Sunday Gold 공식 한국어 지원 24,800원 Windows 캐나다 퀘백의 이 게임 개발사 BKOM S

미니 문명 게임 오즈만디아스 Ozymandias: Bronze Age Empire Sim [내부링크]

오랜만에 머리말에 등장하시는 아이유 박수짤입니다. 음... 이 게임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우선 글 제목에서부터 적혀 있는 문명 시리즈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었네요. 저는 문명 2 까지는 인생게임이라고 할 만큼 많이 했었던 어린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문명 시리즈는 발전했고 너무 TMI가 도어 갔죠. 어느 순간부터 제 취향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시뮬레이션은 좋아하지만, 레벨 구성이 뚜렷하고 학습곡선이 편안한 시뮬레이션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너무나 처음부터 많은 정보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게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문명 시리즈가 튜토리얼이나 캠페인이 제 생각처럼 잘 되어 있는 것도 아니었고요.. 물론 없는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그 튜토리얼 화면에서부터 너무 많은 수치와 정보에 어우, 그냥 하고 싶은 마음이 떨어졌거든요. 그런 저에게 딱 취향 맞는 수준의 게임이 바로 이것이군요. Ozymandias: Bronze Age Empire Sim 공식 한국어 지원 데

스팀 인디 게임 두 가지 Shovel Knight Dig, Freedom Planet 2 [내부링크]

음... 오늘 했던 게임들은 솔직히 다 좀 마음에 안 드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이럴 거 이 두 개 엮어서 글 쓰고 끝내자는 생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머리말에 할 이야기가 딱히 없어요 보통 당일 했던 게임이나 화제 혹은 근황을 적는데 딱히 뭐 참 별것 없는 날이었군요. 그냥 다음 주가 빨리 와서 플래그 테일 레퀴엠을 빨리해보았으면 좋겠네요. 전이라면 느껴보지 못했을 아주 짱짱한 그래픽으로 할 수 있을 테니 말이죠. 징그러움도 두 배! 여하튼 오늘 대충 때워 봅시다. 미국 뉴욕의 인디 게임 개발사 GalaxyTrail에서 개발한 액션 플랫포머 게임 프리덤 플래닛 신작입니다.. 이 시리즈는 1편도 그랬지만 제 취향의 게임은 정말이지 아닙니다... 소닉 후속작들이 어느 순간부터 썩 마음에 들진 않았는데, 고전적인 소닉의 맛을 거의 유일하게나마 다시 느낄 수 있는 몇 안 되는 작품 중 하나였었죠... 하지만... 하지만.. 퍼리 취향이 아니라면 솔직히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첫날 맛보기 Torchlight: Infinite [내부링크]

흐음... 오늘 글이 꽤 부정적인 워딩이 많을 것 같아서 미리 말씀드리고 가야 할 것 같은데, 저는 디아블로 계열의 게임을 썩 그리 좋아하진 않습니다. 로스트 아크는 꽤 즐겼었습니다만은, 아무래도 방향이 많이 다릅니다. 그러니까 생각해 보면 결국 와우 같은 MMORPG도 엔드 콘텐츠를 반복하는 노가다 파밍이라는 것에서는 다 똑같지만, 쫄몹 위주로 폐지줍기를 하느냐, 보스 위주의 레이드를 하느냐의 차이가 있죠. 저는 전자에서는 그 어떠한 재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차라리 더럽게 어려운 보스를 상대하는 것이 더 취향에 가깝거든요. 주옥같이 많이 나오며 어렵기보다는 그냥 아 더러운 조합 걸렸네, 거지 같은 면역을 가진 적들을 상대하는 것은 어렵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짜증만 나거든요... 여하튼 그런 의미에서 이 게임도 당연히 제 취향에 썩 마음에 들진 않을 겁니다. 뭐 디아블로 이모탈을 맛보는 제 심정과 똑같겠지요. 중국발 게임이라서 솔직히 설치하는 것조차 뭔가 이상한 게 깔릴까 걱정되기도

스템 넥스트 페스트 데모 게임 셋 Right and Down, DREDGE, Masterplan Tycoon [내부링크]

음... 어제 스팀 넥스트 페스트가 끝이 났는데 말이죠. 설마 했는데 역시나 행사 기간이 끝나고 나자 미리 받았던 게임들 대부분이 할 수 없게 비활성화되어 있고, 로컬 저장 폴더로 가서 강제 실행을 해도 구동되지 않는군요. 정말 안타깝습니다만은... 그렇다면 그냥 스팀 넥스트 페스트 하고 나서 따로 모음집으로 묶기가 좀 그랬던 것들 그냥 마무리 떨이하고 끝내야겠습니다. 게임들이 별로였다는 게 아니라 같이 묶어서 소개하기가 좀 그랬던 것들이라는 소립니다. 뭐, 그렇다고 단독으로 쓸 정도도 아니라는 소리긴 하지만 말이죠. Right and Down라는 개발사에서 만든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카드"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지만 솔직히 카드와는 거리가 멉니다. 예를 들어 옛날 정말 로그 스타일의 게임들을 생각합시다. 그냥 각 타일들을 카드 형태로 표현한다면? 그냥 이 게임입니다. 그럼 굳이 카드일 필요가 없고 그냥 억지에 가깝습니다. "카드"이어야 하려면 적어도 수집 요소가 있거나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대 데모 게임 건브렐라 데모 후기 Gunbrella [내부링크]

오우,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글을 오늘뿐만 아니라 내일 하루 더 써야 할 것 같네요? 오늘 했던 게임이 그냥 슈팅 모음으로 몇 개 같이 쓰고 끝내려고 했는데, 와우 너무 재미있군요. 같은 장르로 전에 러스티드 모스라는 게임을 했었는데요. 그 게임은 퀄리티가 아쉽지만 기본기가 너무 훌륭해서 좋았다면, 이 작품은 퀄리티까지 좋군요. 다만 너무 콘솔 지향적으로 만든 점이 마음에 걸리긴 합니다만... 요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Manor Lords와 더불어 가장 만족스러운 작품이 될 것 같네요. 바로 찜입니다. 건브렐라 Gunbrella 한국어 미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스팀 넥스트 페스트) 2023년 중 출시 예정 Windows 인디 게임 개발사 doinksoft... 음? 전에 가토 로보토를 만든 곳이군요. 여하튼 메트로 배니아 스타일 슈팅 게임입니다. 보통 메트로 배니아 스타일은 근거리 전투 위주이고, 아니라면 보통 메탈슬러그 같은 런앤 건 스타일로 캐주얼 아케이드 성향을 가지거나, 록

스팀 넥스트 페스트 데모 퍼즐 게임 넷 Fury Turn, Pile Up!,The Entropy Centre [내부링크]

계속해서 스팀 넥스트 페스트 데모입니다. 행사 자체는 오늘이 마지막이 될 테니 아마도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글은 내일 하나쯤 더 쓰거나 말 것 같군요. 액션부터 시뮬레이션까지 다양하게 했는데, 요번에는 퍼즐을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또 퍼즐을 정말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잘하진 못해서 더 열심히 찾아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 제가 좋아하는 퍼즐 게임은 정말 명확합니다. 결론부터 요약해서 말씀드리지만 긴 묘수풀이 같은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아 슬레이 더 스파이어 같은 게임들 말고요. 순수하게 퍼즐 게임 말이죠. 예를 들어 네모네모 로직이나, 스도쿠 같은 것을 보면 수학적으로 모순을 찾아서 해결하는 난이도 까지는 좋아하지만, 여러 경우의 수를 조합해서 3번 꼬아서 생각해야 하는 경우까지 가면 취향에 맞지 않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시간이 가면 갈수록 포탈이 대단한 게임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정말 잘 만든 게임은 최근에 했던 패트릭의 패러박스 처럼, 어 분명히 맵이 넓지도

스팀 넥스트 페스트 개척 시뮬레이션 셋 Against the Storm, Aquatico, Oxygen [내부링크]

음... 새벽에 글을 쓰고 자려고 했는데, 너무 심취한 것이 있어서 하지 못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잠에 들었죠... 네 요즘 핫한 상업용으로 풀린 첫 AI 때문인데요.. 지금까지는 연구용이나, 꽤 써먹기 곤란한 환경의 AI와 엔진이 대부분이었는데, 요번에 처음으로 한 기업에서 구독료를 받아서 누구든 대중들이 써볼 수 있게 편하게 만들어져 나오게 되었는데.. 저라는 인간은 개발자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공돌이 그 자체이고, 워낙 궁금해서 이리저리 공부 좀 하면서 돌려봤는데, 이거 장난이 아니네요. 그거 트레이싱 아냐? 결국 어디서 가져오는 거잖아?라고 하는 사람들은 정말 대충 만든 결과물만 본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몸의 부위를 하나 하나 한 마스킹 해서 다른 각도 다른 자세, 다른 화풍으로 그려버리고 AI에게 알아서 색감 등을 변경하게 하는데, 여기서 원작을 알아볼 도리가 없어요. 당연히 그것을 옹호하는 게 아니라, 과연 이 사태를 뭘 어찌할 수 있을까 싶네요. 화제가 된 첫날부

스팀 덱빌딩 게임 셋 Racine, One More Gate, Vault of the Void [내부링크]

여전히 계속해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대한 글이라고 하고 싶지... 만! 하나는 그냥 최근에 나온 것이고, 두 개는 데모 게임이긴 하지만, 이전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공개되었던 데모를 받아놨다가 그때 못하고 지금까지 내버려 뒀다가... 이제 와서 하게 된 게임들이죠. 요번 페스트에 전시된 게임은 737개인데, 덱빌딩 태그가 40개 정도가 일치합니다. 그중에서 딱 봐도 이건 너무 성의 없잖아 싶은 거랑,,, 야겜이랑, 이게 덱빌딩이라고? 싶은 것들 다 빼니까 딱히 할만한 게 워해머 덱빌딩 게임으로 나온 건데,,, 그건 솔직히 다루기가 싫어요. 워해머 극성팬이 많기도 하고... 여하튼 연휴의 시작이니 가볍게 갑니다. Spider Nest Games라는 곳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크 덱빌딩 게임 Vault of the Void라는 작품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냥 흔하디흔한 슬레이 더 스파이어 벤치마킹 게임 중 하나입니다. 그거에서 더 설명할게 없을 정도입니다. 무작위 생성된 맵에서 적들을 한

스팀 넥스트 페스트 액션 게임 데모 두가지 The Last Hero of Nostalgaia, Asterigos: Curse of the Stars [내부링크]

음... 제가 유난히 액션 게임을 적게 다루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액션 게임을 절대로 싫어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좋아하지만, 적어도 A급 이상의 게임이지 않는 한 기본기가 너무 약한 게임을 하게 되면 너무 만듦새 때문에 할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요... 음.. 그러니까 언더 타일처럼 2D에 단순한 그래픽이어도 컨셉만 충분히 지킨다면 낮은 리소스 볼륨이라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지만, 3D는 그러기가 힘듭니다. 인디에서는 조화로운 느낌의 액션 게임을 보기가 힘들죠. 2D는 대부분 플랫포머나 탑다운 액션으로 제가 많이 다루기도 하는데, 그것들은 또 너무 뻔한 경우가 많지요. 시뮬레이션 게임들을 제가 많이 다루면서 액션 게임에 비해서 덜 깐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제가 액션 게임에서 너무 보이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검은 사막 콘솔 버전을 얼마나 욕했으면 콘솔 게임 UX 담당으로 제의도 몇 번 받았을 정도이니 말이죠... 시뮬레이션은 뭔가 만듦새가 모자라도 플레이에 그리 지

개척 시뮬레이션 게임 플러드랜드 데모 후기 Floodland [내부링크]

며칠 전부터 계속 진행 중인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이어서 다루어봅니다. 요즘 할 게 너무 많아서 너무 행복해.... 거기다가 제 취향의 콜로니 빌더 게임도 많이 나와서 더욱 행복하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게임도 어제와 마찬가지 제가 콜로니 빌더라고 불리는, 개척 생존 시뮬레이션...입니다. 흠... 일단 보기에는 상당히 흥미로워 보였고 일단 비주얼이 흥미로워 보였습니다만, 약간은 무난한 느낌이군요. 그래도 이 홍수? 느낌의 생존 느낌으로서는 가장 나은 느낌이군요. 아포칼립스 콜로니 빌더 게임들은 참 많습니다. 그냥 죄다 바다가 되어서 뗏목을 이어서 플롯섬 같은 게임도 있고, 핵 전쟁 이후의 방사능을 배경으로 한 서바이빙 더 애프터 매스, 엔드존 - 월드 어파트 등 도 있지요. 하나같이 공통 점은 결국 매우 긍정적 까진 못 갔다는 것이군요... 정말 흥미로운 소재로 재미있어야 할 배경을 가진 아포칼립스 생존 중에서는 뭐랄까 대박!이라고 할만한 작품은 아직까진 없는 것 같아요. 떠다니

중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Manor Lords [내부링크]

정말 얼마 만에 데모를 3시간 한 게임인지 모르겠군요. 솔직히 데모를 더 해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정식을 위해서 겨우겨우 끊고 너무 시간이 늦어졌기 때문에 후딱 쓰고 자야겠습니다. 우선 제가 항상 하는 이야기 중 하나가, 제가 콜로니 빌더를 무척 좋아하지만, 정작 하나의 완성된 게임처럼 느껴지는 작품이 없으며,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작품이 딱히 없게 느껴진다는 겁니다(극히 주관적). 그러니까 배니쉬드 같은 것도 정말 명작이며 기반은 훌륭하지만, 결국 미완성 작품이고 뚜렷한 동기부여와 끝이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항상 콜로니 빌더는 4X 대전략 요소가 어느 정도 들어가야 완성될 것이다,,라는 말을 항상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게임도 몇 있긴 했지만 너무 매니악한 그래픽이거나 너무 쓸데없이 불편한 경우가 많죠 투 머치 인포메이션으로 말이죠. 근데 이 게임은... 달라요! 일단 제가 기대한 것에 가장 근접한, 현존하는 콜로니 빌더 게임 중에서 제 이상에 가장 가까운 게임이죠. M

협동 게임 Ship of Fools 데모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두비움이라는 국산 AAA급 마피아 게임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사실 국내 개발인지 모르고 퀄리티만 보고 오... 마피아 장르가 아니라고 해도 완전 쩌는 수준의 컨셉아트와 그래픽이라서 관심이 갔고, 베타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친구들에게 미리 홍보해서 같이 하자고 말해 놨었죠. 그리고 호스트인 제가 대충 먼저 규칙을 배워두려고 이리저리 자료를 찾으려고 했더니... 우선 국내 개발 게임이었군요, 둘째 딱히 자료가 별로 없다는 것이죠. 뭔가 음 벌써부터 조금 불안한 감이 있었습니다만, 저 포함 친구가 4명이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했습니다. 게임 자체는 5인 PVP 게임이었으니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10분 내내 4명이서 매칭 돌리다가 한 명을 못 찾아서 못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서버도 바꿔보고 혼자서도 했지만 안되더군요... 게임이 수직동기화나 프레임 제한이 없어서 3090ti를 미친 듯이 풀로드 걸어 600프레임 정도까지 찍어서 nvidia 자체 설정에서 강제 수직

행복을 전하는 쥐 The Spirit and the Mouse 맛보기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솔직히 별로 할 마음은 없었는데, 평가가 너무 좋길래... 그래도 맛은 보자는 생각에 시작한 게임이군요. 음.. 뭔가 설치될 때 용량을 보고 ???가 그려졌는데, 어 방향성이 좀 독특하군요. 단순히 트레일러만 그렇게 보이는 게 아니라... 솔직히 말해서 3D 최적화를 무척 훌륭하게 한 게임이군요... 개발자분들이라면 이 게임을 설치하고 나서 어떤 말인지 아시게 될 것 같군요. 여하튼 요번 연휴는 좀 바빴습니다. 이것저것 할 것도 많고.. 오늘 글도 좀 짧게 끝내야겠어요. The Spirit and the Mouse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20,500원 Windows Switch 캐나다의 인디 게임 개발사 Alblune에서 제작한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뭔가 정말 옛날 느낌 나는 어드벤처게임인데요... 왜인지 엄청난 지능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쥐는 고양이에게 쫓기는 생활을 하면서도 창문 너머로 들리는 인간들의 한숨소리에 신경이 쓰입니다. 그리고 불행한 인간들을 행복

고전 젤다 스타일 게임 에어로하트 맛보기 Airoheart [내부링크]

음.. 저는 고전을 사랑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고전 그 자체를 완전히 사랑해서 그 고전 그대로를 지금 하는 것조차 사랑하는 것은 아닙니다. 게임 내용 자체는 현대적으로 만들되, 느낌 자체는 고전인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죠. 과거 탑뷰 시절의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같은 이 게임들은 큰 인기를 끌었고, Solarus 같은 고전 젤다 게임 라이크를 만드는 게임 제작 엔진까지 있을 정도죠. 이 게임도 그런 건가 싶어서 살짝 만져본 게임입니다. 물론 거기에 한글을 지원한다고 표기되어 있었기 때문도 있고요... 그리고 솔직히 내 생각대로라면 그저 추천할 만한 게임은 아닐 것 같기도 해서 바쁜 주말에 그냥 대충 때우려고 맛만 봐 봅니다. 에어로하트 Airoheart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macOS PS 5/4, XBOX X/S/One Switch 호주의 인디 게임 개발사 Pixel Heart Studio에서 제작한 고전 젤다 라이크 게임입니다. 그러니까.. 저와 같이 과거 SNES

더 나이츠 위치 데모 후기 The Knight Witch [내부링크]

정말 할 데모 게임들이 엄청 쌓여 있는 시기입니다. 그것도 대부분 괜찮은 데모들로 말이죠. 이제 사양도 좋아졌겠다 VR 정보도 본격적으로 다루어야 하는데, 잠시 좀 VR 게임을 쉬었더니 다시 잡기가 조금 무겁게 느껴지는 느낌이 있군요. 여하튼 오늘은 메트로 배니아 트윈스틱 슈터 게임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런 장르가 흔하진 않아요. 사이드뷰 슈팅은 흔하지만, 메트로배니아가 믹스된 것은 흔하지 않지만 있지만, 근데 그게 SF가 아니라 판타지 기반인 것은 정말 더더욱 드물고, 거기에다가 트윈스틱 기반이라는 것은 더더욱 드물죠. 거기다가 덱빌딩이라굽쇼? 거기다가 일반적인 탄막 슈팅은 단순히 선형식 진행에 이야기를 그렇게 전면에 내세우지 않지만 이 게임은 또 스토리텔링이 본격적이네요? 여러모로 조합이 나쁘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더 나이츠 위치 The Knight Witch 데모 체험판 제공 2022년 중 출시 예정 Windows PS 5/4, XBOX X/S/One Switch 스페인의 인

BIC 2022 퍼즐 플랫포머 인디 게임 Vine, Lucia, Frincess&Cnight [내부링크]

음.. 드디어 다시 BIC 2022로 돌아왔습니다. 월 초에 BIC 2022에 대한 글을 더 쓰기로 했었는데, 자꾸 쓸게 많아지고 다른 일을 하느라고 뒤로 미루어졌는데, 다시 몇 개 더 하고 녹화분과 더해서 퍼즐 플랫포머 한 번 더 다루고 끝내야 할 것 같군요. 솔직히 그냥 넘어갈까 했는데, 요번에 퍼즐 플랫포머로서 너무 괜찮아 보이는 게 여럿 보이더라고요? 오 드디어 한국에서도 이런 느낌이 자주 보이게 되었구나,,라는 희망적인 생각과 같이 말이죠. 국내의 인디 게임 개발사 싱글코어 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있는 퍼즐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제가 바라는, 적은 그래픽 리소스와 퀄리티지만 꽉 차 보인다는 느낌이 딱 이런 느낌의 게임을 말하는 겁니다. 괜히 텍스처만 고 해상도를 써서 3D 게임을 만든다고 해서 텅텅 비어서 아무것도 없는 한국형 MMORPG의 마을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 때 그저 한숨이 나오죠. 단순히 좋은 그래픽을 사람들이 바라는 게 아닙니다. 적은 색상의 적은 해상도라고 해도

교육용 퍼즐 게임 헥소로직 Hexologic [내부링크]

오늘은... VR 게임 좀 하고 친구와 수다를 떠드느라, 많은 게임을 둘러보지 못했네요. 친구와 같이 떠들면서 같이 하기 좋은 장르는 아무래도 퍼즐이라서, 퍼즐 위주로 하다가 요놈은 소개할만하다 싶어서 다루게 됩니다. 연식이 꽤 된 게임이군요. 저는 가끔 하는 말이지만, 거의 대부분 퍼즐 게임은 거의 옳다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특히나 교육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게임들은 더더욱 그러하죠. 물론 그러면서도 재미도 있고 대중성을 끌만한 게임으로 만들어지면 너무나도 완벽하겠지만 그 정도 만듦새를 가진 게임은 많지 않은 게 아쉽죠. 물론 오늘 게임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솔직히 별거 없는 게임이긴 한데, 특이한 측면으로 독특하기도 했고... 나이를 느끼기도 했고.. 정말 미취학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게임이지만, 요즘은 그들도 이미 자극적인 모바일 게임을 해버리는 시대이니... 대중성은 없겠네요. 헥소로직 Hexologic 스팀 정가 3,300원 Windows,

생존 게임 맛보기 Diluvian Winds: Prologue [내부링크]

저는 생존 게임... 그러니까 오픈월드 크래프팅 게임 말고, 시뮬레이션 장르가 들어간 생존 게임을 무척 좋아합니다. 이런 장르들의 게임들은 대부분이 뚜렷한 동기부여를 제시하지 않는 인디 게임들이지만 그래도 좋아합니다. 뭐랄까 체감되는 생활력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콜로니 빌더나 시티 빌더 같은 것도, 심시티처럼 사람이 보이지 않는 것보다는, 배니쉬드 쪽의 장르들처럼 주민 하나하나가 보여서 그들이 이동하는 것과 건물을 지어 올리는 게 현실적으로 보이는 것을 좋아하죠. 내가 지휘하고 그들이 체계적으로 움직여서 생존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그 ... 만족감 말이죠. 물론 참, 만족스러운 게임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말이죠. 이 게임도 그런 것을 기대했고 한국어까지 지원해서 나름 오? 하면서 시작한 게임인데, 아 조금 아쉽군요. 내가 기대했던 것은 이런 느낌이 아닌데. 재미없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Diluvian Winds: Prologue 데모 체험판 제공(이거) TBD (출시일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 타이니 로그 Tiny Rogues [내부링크]

음.. 원래는 오늘 Shovel Knight Dig를 다루려고 했습니다. 뭔데 저렇게 욕을 듣고 있나 싶어서 해봤는데.. 와... 역시 IP의 힘이 있을 것임에도 부정적 평가에는 다 이유가 있더군요. 너무 할 말이 많아질 것 같기도 하고, 정 할 쓸 것 없을 때나 쓰자 싶어서 뒤로 미뤄두고,,, 오늘은 또 뱀서라이크 게임입니다만, 제목에는 굳이 넣지 않았습니다. 음.. 그래도 방향성이 조금 많이 차이가 있긴 해서 말이죠. 피곤한 날에는 계속 이렇게 캐주얼(?) 한 게임만 찾게 됩니다. 물론 게임이 많은 피지컬을 필요로 하는 게임이지만, 저렴하고 크게 머리를 쓰지 않아도 되니 비교적 저에게는 이런 아케이드 느낌의 게임들이 가볍게 하기가 좋네요. 타이니 로그 Tiny Rogues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65,00원 Windows 국적은 알 수 없었던 인디 게임 개발사 RubyDev 에서 한 명의 개발자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혼자서 6개월간 제작한 게임이라고 합니다.. 비슷한 입장으로서

잠입 청소 게임 연쇄청소부들 맛보기 Serial Cleaners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솔직히 사전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오면 해봐야지 했던 게임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하고 나서 안 것이지만 이거 전작이 있었더군요?... 여하튼, 사전에 공개된 정보로는 뭐랄까 미미미 의 게임들과 같은 느낌일까 했는데, 까고 보니 그것은 아니라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군요. 전작을 해보셨던 분들에게라면 아주 훌륭한 게임이 될 듯 하긴 하다만... 여하튼 소재 자체는 특이한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즐겨보던 미드에서도 그렇고 이런 범죄 배경의 작품에서는 항상 청소부들이 등장합니다. 사후 증거를 모두 제거하는 능력을 가진 능력자들이죠. 이 작품은 그런 능력자 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연쇄청소부들 Serial Cleaners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7,000원 Windows 폴란드의 게임 개발사 Draw Distance 에서 제작한 잠입 청소 게임입니다. 말을 참 약하게 적긴 했지만, 심각한 범죄 증거 은닉을 하는 게임이죠. 전작에서는 상당

쿠산 늑대들의 도시 데모 후기 Kusan : City of Wolve [내부링크]

요즘 할 게임이 정말이지 너무나도 많습니다. 일단은 최근에 기대 중인 것은 연쇄청소마... 게임인데, 그것을 다루자니 일단 먼저 다뤄야 할 것 같은 인디 게임이 더 많이 보여서 그것부터 하는 게 그래도 낫지 않나라는 생각이 있어서 말이죠. 대작들이야 뭐 내가 언급 안 해도 다들 아시겠지... 오늘은 전에 이야기했던 광고 글인데, 전에 말했듯 제가 하고 싶어서 선정한 글입니다. 일방적으로 이 게임을 다뤄주고 리뷰를 써달라고 받은 의뢰는 아니라는 것이죠. 물론 여러 가지 후보를 주셨지만, 다 해보고 이거 하나 마음에 들어서 광고 아니더라도 쓰고 싶게 만들더군요. 심지어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이 게임에 대한 개발자 코멘트도 솔직한 감상 및 코멘트 부탁한다고 메모가 있더군요. 물론 제 취향에 안 맞는 부분도 딱 하나 있지만, 그것은 나중에 이야기하기로 하고 오늘의 게임은 국산 게임 쿠산 늑대들의 도시라는 게임입니다. 쿠산 늑대들의 도시 Kusan : City of Wolve 공식 한국어 지

돌아온 노가다 슬라임 랜처 2 맛보기 Slime Rancher 2 [내부링크]

음,,, 음 전작(슬라임 랜처)을 얼마전에 다시 하면서 다루긴 했습니다만... 다시 또 말하지만 제 취향의 게임은 아니기 때문에 빠르게 정리하고 그냥 넘어가기로 합니다... 엑박 게임패스로 들어왔기 때문에 플레이라도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하.. 참 이 게임을 취향에 안맞긴 하지만 워딩을 조금만 강하게 해도 악플이 달릴 것을 생각하면 그냥 글을 남겨두지 말까 싶기도 합니다. 어차피 엑박 게임패스를 지원하니 딱히 데모도 필요없이 천원으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굳이 맛보기 글도 필요할까 싶기도 하고... 여하튼 간단히 갑니다. 슬라임 랜처 2 Slime Rancher 2 아직 얼리억세스 공식 한국어 지원 31,000원 Windows XBOX X/S 엑박 게임패스 포함 미국 캘리포니아의 게임 개발사 Monomi Park라는 곳에서 제작한 슬라임 목장 시뮬레이션 게임, 슬라임 랜처의 후속작입니다. 전작이 2016년에 얼리억세스를 시작했고 정식은 2017년도에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

리듬 FPS 게임 메탈 헬싱어 Metal: Hellsinger [내부링크]

음 솔직히 이 게임은 다루고 싶지 않았었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 똑같았던 게임 BPM: BULLETS PER MINUTE를 먼저 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게임 퀄리티나 완성도는 당연히 너무나도 당연히 오늘 소개할 이 게임이 더 낫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이 뼈대가 되는 기본 리듬 박자 + FPS라는 요소를 너무 빼다 박다시피 해서 조금 거부감이 들었었거든요. 물론 찾아보면 BPM보다도 더 원조 격이 있을지 모르고 결국에는, 박자에 맞춰서 행동을 하는 것은 크립 오브 네크로 댄서나 그 이전에도 찾아보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에게는 너무나도 빼다 박았다 싶을 정도로 아이디어 벤치마킹처럼 보여서, 그냥 괘씸죄로 그랬죠.. 뭐 제가 뭐가 되는 것도 아니니 뭐라 할 말은 아니지만... 뭐 그냥 그렇다고요. 메탈 헬싱어 Metal: Hellsinger 스팀 정가 32,500원 데모체험판 제공 Windows PS 5, XBOX X/S 엑박 게임패스 포함 The Ou

뱀서 라이크 게임 Rogue : Genesia [내부링크]

음... 오늘은 매우 힘들어서 글을 대충 때울 생각인데... 어제 말했던 3090ti가 왔습니다. 역시나 오늘 예상 한 것처럼 3090ti 가격들이 아주 올랐더군요... 예상해서 참 다행인데,,, 여하튼 그거 오늘 조립한다고 힘을 좀 썼습니다. 그래픽 카드 하나 바꾸는 게 뭐 힘드냐 하실 수 있겠지만, 제가 약골이기도 하고 그래픽 카드를 바꾸려면 무조건 cpu 쿨러를 때야 하며, cpu 쿨러 다시 달아야 한다면 써멀 재도포 해야 하고, 그래픽카드 전원부가 2개나 더 늘어서 파워 선 정리 다시 해야 하고, 걱정되어서 공랭 팬 하나 더 달고... cpu 가이드 바꿔주고, 그래픽카드가 바뀌었으니 단자 상황도 바뀌게 되니 모니터와 케이블 다 바꿔주고.. 뒷정리 청소하고 털썩... 네 힘이 들어요. 그래도 문제없이 잘 세팅해서 다행입니다. VR 기기 최소 요구 사양이었던 1060 6g에서 3090ti 가 되었기 때문에 VR 게임에 대한 세팅 체험에 대해서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될

무료 대전 게임 오메가 스트라이커즈 맛보기 Omega Strikers [내부링크]

오늘도 쌓여있는 다른 데모 게임을 하려고 했는데? GTC 2022 CEO Keynote, 그러니까 Nvidia 컨퍼런스를 본다고 다른 것을 많이 하지 못했군요. 결론적으로 4천 번대 존버하고 있던 더에게는 3090ti로 가는 게 정답으로 보입니다. 기존 하이엔드 급 스펙을 가지고 계시던 분들은 파워를 다시 사지 않는 한 4090은 무리일 것 같고, 4090 자체는 잘 나온듯하네요. 다만, 기존 파워(900 이하)를 유지한 상태로 업글 하고 싶으신 분들은 4080급으로 가야 할 텐데, 현재 공개된 4080은 살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4080의 성능은 3090ti와 별 차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당연히 4080이 더 좋겟지만 그것보단), 가격은 심하게 더 비싸게 나올 것 같네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서 이미 며칠 전에 무통장 입금으로 걸어두고 존버하고 있다가, 4080 성능 나오는 거 보고 그냥 바로 입금까지 하고 3090ti 결제 완료해버렸네요. 3090ti가 여기저기 연달아

신작 스타 오션 6 데모 후기 Star Ocean 6: THE DIVINE FORCE [내부링크]

스타오션... 3편 까지는 정말이지 훌륭한 JRPG였고, JRPG 하면 손꼽는 시리즈 중 하나였습니다만은.. 그 이후로 나락이었고 6편이 이제 거의 마지막이 되지 않을지도 모르는 작품입니다. 요번 작품이 괜찮다면 후속작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고 아니라면... 여하튼 당장 어제 발키리 엘리시움을 하고 난 이후에 이 게임을 하는 것도 뭐랄까, 조금 운명적이군요. 트라이에이스.. 힘내라 신작 스타 오션 6 : 더 디바인 포스 Star Ocean 6: THE DIVINE FORCE 스팀 정가 69,800원 공식 한국어 지원 정식 출시 2022년 10월 27일 Windows PS 5/4 PRO XBOX One/X/S 일본의 트라이에이스에서 제작한 신작 JRPG이며 스타오션 시리즈의 최신작인 스타오션 6편입니다. 성간 화물 운송업을 하는 주인공은 공격을 받아서 미개척 행성에 착륙했고, 같이 이 행성에 추락한 다른 동료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해야 하지만, 이 행성에서 도움을 받기 위해서 공주

신작 발키리 엘리시움 맛보기 Valkyrie Elysium [내부링크]

지금 해야 하는 데모들이 너무나도 많이 쌓여 있습니다. 오늘은.. 스타오션 개발사로도 알려진 트라이에이스의 IP 중 하나인 발키리 프로파일의 신작으로 나온 게임을 데모로 해보고 나서 글을 쓰는데,,, 솔직히 썩 흠. 에.. 그러네요. 우선 개발 자체는 트라이에이스에서 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여하튼, 저는 액션 게임에 대해서는 조금 많이 인색 한 경우가 있습니다. 왜 그런고 생각해 보면 흠... 너무 전투에만 집착하는 게임이 많은데, 정작 전투 그 자체가 남들 만큼 재미있게 만든 것도 아니면서 스토리텔링을 내다 버리고 개연성은 지들이 해보지 않은 수준으로 내는 게임들을 싫어하는 것이죠. 비슷한 예로 FPS(멀티플레이)를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과 비슷합니다. 결국 조준하고 쏘는 것은 같으니까요. 물론 그것만이 다 가 아니지만 그걸 잘 하지 못하는 사람에겐 다 똑같거든요. 차라리 저에게는 오버워치 같은 FPS라도 뭔가 다른 지원 스타일이 있는 녀석들을 선호합니다. 여하튼.. 오늘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리부트 오픈 베타 맛보기 CALL OF DUTY: MODERN WARFARE II [내부링크]

오늘은... 콜옵 오픈 베타입니다. 사전 예약 구매를 한 사람들만 얼리 베타를 플스에서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네이버에서 사전에 구입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사전 베타키를 선착순으로 배포를 해준 덕분에 바로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음... 콜옵 시리즈에 대해서는 정말 오랜 애증의 작품이었죠, 모던워페어 3까지가 제 콜옵 시리즈의 마지막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뒤로도 꾸준히 했지만 만족스럽게 하진 못했어요. 거지 같아지는 최적화와 용량, 그리고 달라진 방향성.. 그리고 노화한 내 몸.. ㅠㅠ 이제 순전히 피지컬로 즐기는 FPS 게임은 저에게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스플래툰을 더 열심히 하게 된 것도 있겠군요. 거기다가 듀얼 센스로 FPS를..? 스플래툰 처럼 자이로를 쓰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자신이 없죠. 그래서 맛만 봅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리부트 CALL OF DUTY: MODERN WARFARE II 정식 출시 2022년 1

와룡 몰락한 왕조 데모 후기 Wo Long: Fallen Dynasty [내부링크]

계속해서 데모 게임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시기입니다. 최근에는.. 스플래툰도 스플래툰이지만, 전에 아주 나쁘게 바라보았던 퍼즐 게임이었던 Taiji 라는 게임... 결국 엄선 명작으로 올렸습니다. 참 더럽게 어렵고 난해한 게임이지만, 퍼즐로서... 발상력을 기르는 것에는 너무나도 훌륭하더군요. 혼자서 머리 싸매면서 한다고 진짜 두통약 많이 먹어야 했지만 말이죠... 여하튼 어제는 이 게임을 해봤는데... 애초에 그리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다 보니 전혀 기대하고 있던 게임은 아닙니다만, 궁금하기는 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A급 소울라이크 게임을 삼국지 배경으로 만든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제가 기대했던 방식은 아니었던 것 같군요. 다시 말하지만 재미없다는 게 아니라, 제가 생각했던 방향은 아니었다는 소리라는 겁니다. 시비 털지 마시길 바랍니다. 와룡 몰락한 왕조 Wo Long: Fallen Dynasty 정식 출시 2023년 초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PS 5/4, XBOX X

메트로배니아 슈팅 인디 게임 러스티드 모스 데모 후기 Rusted Moss [내부링크]

어제인 2022년 9월 15일부터 스팀에서 도쿄 게임쇼 기념 페이지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항상 그렇듯 이 시기에만 할 수 있는 데모 체험판들이 나오고 있고, 그밖에 다른 콘솔 쪽에서도 데모 체험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서 도대체 뭐부터 해야 할지 감도 안 옵니다. 단순히 후보가 아니라, 당장 해보고 글 써야지 확정된 데모만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이 여섯 개는 있는데... 하루하루 쓰다가 다 못쓰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뭐... 제 하루의 워라밸이 더 중요... 하다기보다는, 사실 요즘 스플래툰 3 너무 열심히 한다고... 일일 연재가 쪼끔은 소홀한 감이 없잖아 있긴 합니다마는, 어쩝니다 저도 어쩔 수 없는 게이머니까요. 빨리 이 글 마무리하고 승급전 하러 가야 합니다. 러스티드 모스 Rusted Moss 정식 출시 2023년 중 데모 체험판 제공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faxdoc, happysquared, sunnydaze... 일단은 faxdoc가 대표 이름인듯하군요. 아

판타지 공성 PVP 게임 워랜더 베타 후기 Warlander [내부링크]

음. 참고로 워헤이븐 아닙니다. 알파 베타로 출시된 적이 있었던 넥슨의 프로젝트 HP라는 게임이 워헤이븐이라는 이름으로 확정이 났고 10월 12일부터 베타를 한다고 하죠. 그 소식을 접하고 나서 이 게임을 보고 어? 같은 건 줄 알았는데 다른 거네요. 프로젝트 HP의 경우에는 이미 전에 즐겨봤는데... 그것은 순전히 그냥 프로토타입으로 기능 테스트 같은 것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게 변화 없이 나올 듯 보여서 두고 봐야 할 것 같고요... 여하튼 오늘 게임은 대규모 전쟁을 하는 게임입니다. 솔직히 이런 게임이 이제 와서는 꽤 많죠. 다만 이 게임의 특징이라면 대놓고 판타지라고 하는 것 정도? 그러니까 힐 있고 마법 있고... 그런 거 워랜더 Warlander 오픈베타 진행 중 정식 출시 2022년 12월 한국어 지원 예정(지금은 미지원) Windows 일본의 게임 개발사 Toylogic에서 개발한 무료 대규모 플레이 공성전 게임입니다. 음... 우선 개발사를 보니.. 니어 레플리

현기증 나는 퍼즐 게임 Taiji 맛보기 [내부링크]

음... 저는 퍼즐 게임을 무척 좋아합니다만, 절대로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애증의 장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퍼즐 게임 중에서도 세부 장르 중에서 위트니스 같은 게임은 정말로 싫어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해당 게임의 퍼즐 구성은 훌륭하기 그지 없으며 인정하지만, 퍼즐은 하나의 문제를 논리적으로 풀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대체 무엇이 퍼즐이고, 방금 공략한 퍼즐이 대체 왜 공략된 것이고, 다음 퍼즐에 어떻게 응용해야 하는지, 텍스트는 없을 수 있다 치지만, 레벨 구성의 선택이 자유로우면 더더욱 대체 내가 제대로 하고 있긴 한 건지, 대체 뭘 어떻게 풀라는 건지, 퍼즐이 어려운 것은 상관없지만 애초에 규칙 자체도 알려주지 않고, 얻어걸리는 쉬운 레벨을 제공하면서 자~ 이렇게 하면 공략이 됩니다. 어떤 규칙인지 이해하셨죠? 하고 말없이 넘어가는 그런 퍼즐을 참 싫어합니다. 퍼즐의 난이도 레벨 곡선의 문제인데... 제가 빡대가리여서 그런지 위트니

3D 플랫포머 게임 타이니킨 맛보기 Tinykin [내부링크]

와우... 오늘 이 게임은 딱 봐도 텍스트가 많이 필요할 것 같은 게임인데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서 굳이 하려고 생각은 하지 않았던 게임인데, 스쳐 지나가며 평가를 보니 장난 아니더군요. 그래서 일단 언어 무시하고 그 이외의 콘텐츠만이라도 살펴볼까 싶은 마음에 시작한 게임인데, 와 이거 물건이네요. 한국어만 지원했다면 적극 추천할 만한 게임인데, 그게 아니니까 그냥 소심하게 엄선 명작 정도에 넣어도 될만한 게임인 것 같네요. 순수 3D 플랫포머는 음... 모자걸 (어 햇 인 타임) 이후 가장 만족스러운 3D 플랫포머 게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한글화 좀" 폴더에 추가된 게임이군요. 타이니킨 Tinykin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26,000원 Windows PS 5/4, XBOX X/S Switch 프랑스의 인디 게임 개발사 Splashteam에서 개발한 3D 플랫포머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뭔가 범상치 않은 게임이라서 혹시나 하긴 했는데 역시나 전작이... 마찬가지 2D 액션 플

신작 어드벤처 게임 브로큰 피스 맛보기 Broken Pieces [내부링크]

음.. 저는 어드벤처를 그리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예외는 있죠. 제 인생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아우터 와일드도 순수하게 어드벤처라고 할 수 있으니 말이죠. 어드벤처는 보통 액션과, 퍼즐 혹은 워킹 시뮬레이션 등으로 생각보다 세분화된 방향성이 많이 있습니다. 액션 어드벤처나 퍼즐 어드벤처의 경우에는 당장에 와닿는 콘텐츠가 있는 편이지만, 감상에 취중 된 게임은 어지간히 취향에 맞지 않는 한 하기 힘듭니다. 얼마나 이야기나 연출로 사용자에게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느냐가 중요하니 말이죠. 오늘 게임은.. 액션도 있고 퍼즐도 있긴 한데,,, 워낙 독특한 시점 때문에 대중성을 이끌어내기는 힘들어 보이는 게임이군요. 음.. 정확히 말하면 게임은 괜찮은데 제 취향과는 많이 멀다는 이야기입니다. 요즘 계속해서 제가 게임을 비난하는 게 아니라, 그저 내 취향에 맞지 않고, 이유도 없이 그런 말을 하는 게 아니라 매번 이유까지 설명하지만, 무작정 제가 끝까지 해보지도

청소기 잠입 액션 게임 JUSTICE SUCKS: Tactical Vacuum Action [내부링크]

아주... 흥미롭게 기다렸던 게임 중 하나입니다. 물론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대했다고는 말하기 힘들지만, 잠행 액션을 좋아하는 저이기 때문에 취향이 아닐 것처럼 보이는 이 게임의 소재가 나름 흥미진진해 보였기 때문이죠. 사전 정보를 많이 접하지 않고 시작했던 게임이기 때문에 하기 전에 생각했던 것과는 정말이지 차원이 다른 게임이었습니다. 재미나 구성 그런 게 아니라... 개발자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게임을 만들었는지 하면서 정신이 어질어질하군요. 꽤 잔혹한 게임이니 생각보다 조심하셔야 하는 게임입니다. 저스티스 석스: 택티컬 베큠 액션 JUSTICE SUCKS: Tactical Vacuum Action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0,500원 Windows PS 5, XBOX X/S Switch 오스트레일리아의 인디 게임 개발사 Samurai Punk라는 곳에서 제작한 잠입 전술 액션 게임입니다. 공식 트레일러 상태부터 어질어질한데, 영상 자체는 재미있게 꽤 잘 만들었습니다.

서브노티카 개발사 신작 게임 문브레이커 베타 후기 Moonbreaker [내부링크]

오늘 이 게임의 이름을 보자마자 생각났던 것은 글 끝 PS에 있을 하나의 짤... 유머 게시판 좀 보시는 분들이라면 아실만한 .. ㅋㅋ 여하튼, 오늘 게임 문 브레이커...는 제목에 적혀 있는 것처럼 오픈월드 생존 게임으로 유명한 서브노티카를 만든 언노운 월즈 엔터테인먼트이라는 개발사에서 만든 게임인데... 뭐 사전 정보부터 실망하신 분들이 많을 수밖에 없죠. 당연히 후속작도 오픈월드 생존 크래프팅을 나올지 알았을 테니 말이죠. 후속작도 너무 우려먹기로 욕을 먹긴 했다만.. 뭐 제 취향도 아니라서 글로 굳이 쓰지 않았던 게임이기도 하긴 합니다마는, 여하튼 오늘 만든 게임은 음.. 좀 많이 생소합니다. 우려되기도 하고요. 대형 개발사가 만든 것인지 않는 한, 정말 어지간히 와 갓겜! 이지 않는 한 저는 기본적으로 온라인 대전 게임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으로 봅니다. 나쁜 게임으로 본다는 게 절대로 아니라, 흥행하기가 아무래도 어렵다는 것 때문입니다. 대전 게임은 유저풀이 중요한데 말이죠

인디 콜로니 빌더 게임 Land of the Vikings [내부링크]

오늘은.. 솔직히 이 게임은 영원히 녹화분에 남을 게임이었습니다만 오늘 새벽 배송으로 7시에 스플래툰 3가 배송되었기 때문에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자기 전 새벽에 항상 다음 일일 연재를 했기 때문에 그때 하면 되겠지만, 이웃분들은 예상하시듯 다음날이 쉬는 날이면 밤에 뻘짓하다가 멍 때리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녹화분 떨이 하나 비양심적으로 한 문단으로 빨리 끝내고 스플래툰을 즐기러 가보겠습니다. 잘 하면 스플래툰 글은 데모 이후 하나 더 쓰이게 될지도 모르죠. 이 게임은.. 아마 게임스컴 스팀 행사 때..? 공개된 데모였을 겁니다. 그래서 솔직히 말해서 잘 생각도 안 나요 ㅋㅋ Land of the Vikings 한국어 미지원 2022년 4분기 출시 예정 얼리억세스 Windows Laps Games라는 곳에서 제작한 콜로니 빌더 게임입니다. 이 장르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그런 전형적인 게임입니다. 그러니까 심시티 같은 시점이 먼... 그

실시간 덱빌딩 게임 런고어 RUNGORE: Beginner Experience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데모 출시 첫날에 이미 해보았었지만, 솔직히 너무 충격적인 방식이라서 진짜 어지간히 할 거 없을 때 쓰자라고 녹화분이던 게임입니다. 요즘 쓸 게 많다고 말을 하긴 했는데... 오히려 너무 쓸 게 있다면, 그것들을 제대로 즐기고 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가볍게 쓰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오늘 이 녹화분을 꺼내게 된 건데... 오늘 추가로 했던 기대 중이던 게임들이 다 별로였거든요. 그래서 다른 다른 할만했던 게임을 다루기에는 시간이 모자라서 그냥 녹화분 꺼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너무 명확하게 제 취향이 아닌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양심에 찔리지 않고 다루기도 편하고요. 음... 그렇다 보니 이 글도 매우 짧아지겠죠. 재미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참신하고 독특했어요 다만 받아들이기가 힘들다는 것이죠. 뭔가 새로운 발견 가능성이 보이는 그런..? RUNGORE 공식 한국어 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2023년 1분기 출시 예정 Windows 게임 개발자 YOUR_MOM'

생존 로그라이크 게임 ZOR: Pilgrimage of the Slorfs [내부링크]

음... 요즘은 쌓여있는 게임이 많아서 참 마음 편합니다. 항상 매일 오늘은 어떤 게임이 나왔다 살펴보면서 오늘 쓸만한 게임이 없으면 어쩌나라는 걱정이 있지만, 이미 전날에 쓸만한 게임들이 있었는데 오히려 쌓여서 대기 중인 게임들(녹화분 말고)이 있으면, 이만큼 든든한 것도 없습니다. 오늘도 든든한 후보들을 두고 새로운 게임들을 살피다가 이 게임이 눈에 보였죠. 처음 출시될 때에도 보았던 게임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장르 때문에 제 눈에 들어올 수밖에 없긴 한데, 딱 봐도 취향에 안 맞아 보일 것이 뻔해 보여서 일단은 평가가 없으니 내버려 두고 나중에 다시 보자 했던 게임입니다. 그래서 오늘 보니 평가가 올... 다 긍정적이긴 하네요? 예상했던 것처럼 그렇게 대중적인 비주얼과 게임 방식이 아니라서 평가 수가 많진 않다만... ZOR: Pilgrimage of the Slorfs 한국어 미지원 얼리억세스 스팀 정가 16,500원 Windows 캐나다의 인디 게임 개발사 Righteous

뱀서 라이크 게임 Neophyte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음... 그저께 했던 Rungore라는 게임을 쓰고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풍월량님께서 하길래,,, 저보다 한참 오래 하시는 거 보고 내가 너무 빨리 판단 내렸나 싶어서 다시 해보기로 하고 접어두고, 다른 게임을 켜보기로 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뱀서 같은 게임들이 참 많이 나오고 많이 하게 되는데... 이런 장르의 게임을 그리 썩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싫어한다고 할 수 있겠는데... 그래도 자주 하게 되는 이유는... 어지간한 게임보다는 차라리 평타 이상은 하는 느낌이기 때문입니다. 뭐랄까... 진득하니 피시 게임한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가볍게 딱 오늘 하루 즐길 오락실 아케이드 게임 한판 하는 기분이랄까.. 그래서 적극 추천하기엔 좀 그런데 사실 오늘 하루는 재미있게 하긴 한 그런..? 저렴한 가격에 반복 플레이가 권장되는 이런 게임들의 특징이죠. Neophyte 한국어 미지원 얼리 액세스 스팀 정가 3,300 Windows Regal Pigeon라는 곳에서 제작한

드디어 한글패치! 로드 96 후기 Road 96 [내부링크]

이 게임은 정말 오랜 기간 동안 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있었긴 했지만, 스토리 위주의 게임인데 한글을 지원하지 않고 영어에 능숙하지 않으면 하기 힘든 게임이었습니다. 덕분에 뒤로 미루고 미루던 게임이었는데... 주말에 한글 패치가 떴고 그 뒤로는 그냥 멍하니 이 게임만 계속했네요. 제가 여러 번 취향적인 부분에서 이야기한 것 중 하나인데, 이런 내러티브 위주의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정확히는, 음.. 차라리 비주얼 노벨은 괜찮은데, 뭔가 자유도 있는 척하는, 내러티브 게임을 혐오하는 겁니다. 최소 선택지에 따라서 이야기가 크게 바뀌며 그것이 게임에서 가장 크게 강조할 부분이라면 모든 선택지에 적어도 3가지는 있어야 합니다. 긍정, 부정, 무시, 최소한 이 3가지는 있어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저 죄다 저한테는 고구마일 뿐이죠. 차라리 내가 선택하지 않게 하고 그냥 감상만 하게 하는 게 낫습니다. 적어도 억울함은 덜 해지니까요. 솔직히 이 게임도 그럴 줄 알았고, 그런

부산인디페스티벌 2022 둘러보기 NINJA ISSEN, INARI [내부링크]

2022년도 BIC는 음... 전에 로그라이트 모음이었으면 오늘은 플랫포머 액션.,, 모음이고요. 사실 플랫포머를 다 글 하나에 몰아 적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플랫포머 퍼즐 장르가 좀 많아서, 플랫포머 액션과 플랫포머 퍼즐을 따로 구분해서 적어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남은 모음이라면,,, 시뮬레이션 하나 더 적을 것 같네요. 글 4개 썼으면 충분하지 싶네요. 기대 이상이었던 것도 있고 기대 이하인 것도 있긴 한데.. 주말이니 일단 가볍게 써 갑니다. BIC에서 제일 괜찮았던 것은 아마도 BIC 포스트로 올라갈 것 같네요. 국내의 게임 개발사 아스테로이드제이 라는 곳에서 1인 제작한 플랫포머 액션 게임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요번 BIC 2022에서 했던 국산 게임 중에서는 퀄리티가 제일 있게 느껴진 게임입니다. 물론 나중에 소개할 이나리 라는 게임 또한 마찬가지로, 오늘 게임 두 가지는 모두 오 한국에서 이런 느낌,, 오랜만이야 같은 느낌이 충분히 드는 게임들이군요. 여하튼 이 게

스파이더맨 리마스터 PC 맛보기 Marvel’s Spider-Man Remastered [내부링크]

스파이더맨 시리즈... 애니메이션부터 영화까지, 실물 코믹북 빼고는 다 본듯합니다만. 스스로 스파이더맨 팬이냐? 하면 썩 그렇진 않은 것 같습니다. 매 작품마다 등장하는 피터의 성격이 조금 제 취향은 아니어서 그런 것이 크긴 합니다마는... 범죄에 대해서는 조금 강경한 생각을 하고 있는 편이다 보니 조금 호구 성향이 있는 히어로들은 취향에 맞지 않죠. 여하튼 이 게임은 솔직히 제 취향의 게임은 아닙니다. 같은 계열이라면 차라리 배트맨 아캄 나이트가 훨씬 제 취향이었죠. 여하튼 이 게임도 제대로 된 소개라기보다는 그냥 콘솔 게임을 피시에 얼마나 잘 이식했느냐 정도로 첫날 가볍게 두 시간 정도 해보고 난 소감을 써봅니다. 뭐.. 확실히 갓겜이긴 해요. 스파이더맨 리마스터 Marvel’s Spider-Man Remastered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58,800원 Windows PS 5 / 4 Pro 미국의 게임 개발사 인섬니악 게임즈 에서 제작하고 피시 포팅은 네덜란드의 닉시즈 소

BIC 2022 전시작 둘러보기 Wildfrost, RP7, Standalone, Sephiria [내부링크]

어제 2022년 9월 1일부터 2022 BIC 페스티벌 데모 전시가 시작되었군요. 그래도 소속이니까 그래도 한 번씩 데모를 둘러봐 줘야겠죠. 1페이지부터 가나다 순으로 쭉 모두 다 게임 기본 소개를 보았고... 25개 정도의 게임을 다운로드해놨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연관성 있는 장르끼리 묶어서 3? 4? 개 정도의 글을 최대한 게임들을 압축해서 가볍게 글을 쓰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요즘 글 쓸 거 많아서 너무 행복하군요. 아쉬운 것들부터 가봅시다. 일단 수십 페이지의 모든 게임을 다 해보는 것은 당연히 무리이기 때문에, 게임 소개와 영상을 보고 그나마 액면이 조화로운, 구색이 괜찮은 것들을 위주로 합니다. 물론 취향에 맞지 않는 공포나, 비주얼 노벨, 모바일 같은 것은 제외하고요. 국내의 티호레이 라고 하는 곳에서 만든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 Sephiria라는 작품입니다. 뭐... 탑다운 액션 로그라이트 라고 하면 떠오르는 그런 전형적인 게임이 맞긴 합니다. 인벤토리 개념을 테트리스

대체 머선 게임이고. 임모탈리티 후기 IMMORTALITY [내부링크]

아... 솔직히 이 게임을 다루기 싫었습니다. 요즘 할 게임이 많아서 받아둔 게임이 4개 정도가 있어요 굳이 이 글을 쓰지 않고 넘어가도 되는데, 언제 또 가뭄이 올지 모르니 배부른 소리를 하면 안 되겠죠. 단 한문단이라도 내가 싫은 부분을 이야기하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엠바고 풀리고 사전 전문가 평가에서 어마 무시한 메타, 오픈 크리틱 점수를 기록했길래 대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 것도 있습니다. 이 개발사의 전작들도 죄다 제 취향과는 먼 게임이기도 합니다. 허 스토리까지는 그래도 나름 참을만했다고 하다만, 그 이후 Telling Lies는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죠. 그래도 앞 두 작품은 뭔가 분명한 동기부여는 줬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제가 가장 싫어하는 동기부여 목적이 정말이지 흐리다는 것이죠. 임모탈리티 맛보기 IMMORTALITY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0,500 Windows XBOX X/S 엑스박스 게임 패스 지원 Sam Barlo

뱀서같은 게임 Soulstone Survivors: Prologue [내부링크]

음,,, 콘솔로는 하지 않았던 스파이더맨을 피시로 언제쯤 해야 하나.. 고민만 하면서 미루고 있네요. 이왕이면 재미있을 지도 모르니까 그래도 AAA 급이니까 시간 넉넉한 주말에 할까,, 싶다가도 주말에는 아무것도 안 하고 쉬고 싶고.. 그러면서 스파이더맨은 계속 미뤄지고 있고 다루기 편한 인디 게임 위주로 계속 다루는 게 아무래도 편하네요. 오늘은... 평가가 나름 나쁘지 않은 뱀서 라이크 게임 하나를 해보았습니다. 나쁘진 않아서 데모 분량은 다 즐겨 본 듯한데, 재미도 있고 방향성도 나쁘진 않은데 시인성과 타격감 너무나도 구립니다. 그러니까 콘텐츠는 괜찮은데 나머지가 별로라는 거죠. Soulstone Survivors 한국어 미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2022년 중 정식 출시 Windows 영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 Game Smithing Limited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 그러니까 뱀파이어 서바이버 같은 게임입니다. 뭔가 트레일러를 보면 오! 뭔가 디아블로를 섞은

가벼운 시티 빌더 게임 포켓 시티 맛보기 Pocket City [내부링크]

음 오늘은 게임스컴 데모 더 받아둔 거 해볼까 했는데, 다른 일이 많이 생겨서 그냥 녹화분 하나 털고 끝내려고 합니다... 쩝.. 요즘 할 것도 많고... 사실 볼 것도 많네요. 저는 영상보다는 글이 더 좋은 사람이라.. 재미있는 책을 몇 개에 빠져 있어서 게임할 시간을 조금 줄이게 되네요. 한 번씩 이렇게 금 같은 책을 발견하면 이렇게 되니 그때마다 녹화분 털이를 하면서 지나가야겠네요. 오늘은 그런 의미에서 매우 소박한 시티 빌더 게임입니다. 포켓 시티 Pocket City 스팀 정가 4,400원 Windows, macOS iOS, Android 캐나다의 인디 게임 개발사 Codebrew Games Inc.라는 곳에서 제작한 모바일 시티 빌더 게임입니다. 요번에 피시로 처음 나온 건가 했지만, 플레이하면서 너무 모바일 느낌이 나서 검색해 보니 역시나 모바일에 사전 출시했던 게임이군요. 쉽게 설명하자면 비교하자면 많은 분들이 욕할 수 있겠지만, 그냥 시티즈 스카이라인 같은, 심시티

스위치 신작 스플래툰 3 전야제 후기 Splatoon 3 [내부링크]

드디어 스플래툰!!! 닌텐도 진형에서 가장 그림의 떡이었던 게임 중 하나입니다. DS 때에는 뭐 몬헌만 하려고 산 것이라서 다른 게임에 크게 관심이 없었기도 하지만, 스플래툰이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지 않았던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드디어... 3편 만에 시리즈 최초 한국어 지원...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너무 제한적인 연출만 가능한 DS와는 달리 스위치부터는 그래도 나름대로 봐줄 만한 퀄리티가 된 것도 아주 크게 기대가 되었지요. 사전 멀티 베타 느낌으로 몇 주 전 먼저 출시된 스플래툰 3 전야제 후기에 대해서 조금 적어보기로 합니다. 저는 스플래툰 시리즈에 정말 처음이에요! 스플래툰 3 Splatoon 3 정식 출시 2022년 9월 9일 공식 한국어 지원 닌텐도 정가 64,800원 오직 Nintendo Witch 일본의 닌텐도와 닌텐도의 자회사 모노리스 소프트에서 제작한... 애초에 닌텐도 자체 개발사이니 그냥 닌텐도에서 개발했다고 해도 되겠군요. 여하튼 닌텐

신작 액션 게임 스틸라이징 베타 후기 Steelrising [내부링크]

오늘은 주말이기도 하고 가볍게 글을 쓸 겁니다.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제 취향이 명백히 아닌 게임을 할 것이라서 말이죠. 스틸 라이징... 이 게임은 처음 정보가 공개되었을 때부터 썩 기대하진 않았습니다. 요번 베타는 사전 예약 한 사람만 할 수 있는데, 별생각 없었지만 친구가 예구했길래 저도 일단 넘겨받아 해보긴 해봅니다만... 참 다크 판타지 보다 더 마음에 안 드는 컨셉이 있을지 몰랐네요... 소울 라이크를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칙칙한 다크 판타지 때문도 있는데, 이 게임은 불쾌한 골짜기까지 더해놨어요... 스틸라이징 Steelrising 공식 한국어 지원 (사전 예약자 베타 가능) 정식 출시 9월 8일 Windows PS 5, XBOX X/S 프랑스의 게임 개발사 Spiders.... 그리드폴 만든 개발사군요...? 그리드폴 때도 그랬지만 참 대중적이지 않은 액면의 게임을 만든다 싶군요. 과거 루이 16세 때 이야기를 완전히 다크판타지로 비틀어서 기계 군단이 나오는 설정

2022 게임스컴 데모 게임 셋 Life of Delta, Paper Trail, Backbeat [내부링크]

어제부터 게임스컴이 시작되었었죠. 그리고 스팀에서도 게임스컴 기념 페이지가 열렸고, 제가 항상 좋아하는 데모들 또한 많이 등록이 되었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스팀 게임스컴 페이지에서 데모들을 쭉 다 훑어보았고 퍼즐 같은 것들만 우선 둘러보기로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매우 실망스럽네요. 하나쯤은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말이죠. 스웨덴의 인디 게임 개발사 Ichigoichie에서 제작한 퍼즐 게임 Backbeat라는 작품입니다. 솔직히 너무 대놓고 음악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트레일러 때문에 나름 조금은 뭔가 다른게 있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딱히 그럴 거 없고, 심지어 음악 요소 자체가 게임에는 딱히 반영되는 부분도 없습니다. 단지 게임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이 음악 좀 하면 그게 음악 요소 게임이 되는 게 아닙니다. 절대... 나중에는 뭐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데모 기준에서는 단지 4명의 각 악기를 든 인물들은 특정 턴 안에 어딘가로 이동해야 하는데, 각 악기마다 이동하는 거리와 특성이 조금씩

데이브 더 다이버 맛보기 Dave the Diver [내부링크]

흐음.. 오늘 게임은 솔직히 크게 기대하지 않고 있던 게임입니다. 여러 가지가 이유가 있는데, 단순해 보이는 타이쿤 느낌의 게임도 이제 와서는 싫고, 다이버 컨셉의 게임들은 다 취향에 맞지도 않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답답한 조작감에 있습니다. 거기다가 죄다 맵 길 찾기가 어렵게 되어있어요. 아니 뭐 그건 대부분 그럴 수밖에 없는 게 휴대용 소나 기기를 들고 댕기는 것도 아니고, SF인 경우도 드무니까요. 레벨 디자인의 경우에도 얼마나 내려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잠수복 업그레이드하는 방식도 죄다 똑같았죠. 이 다이버 컨셉의 게임에서 나올 수 있는 콘텐츠는 너무 한정적이고 그에 반해 너무 조작이 죄다 불편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 게임은 비교적 힐링 요소를 택하고 있어서 할만하긴 했네요. 정식은 하지 않을 것 같기에 데모만 하고 끝냅니다. 데이브 더 다이버 Dave the Diver 데모 체험판 제공 2022년 중 얼리억세스 출시 Windows 국내 넥슨의 서브 브랜드 중

병맛 게임 세인츠 로우 리부트 맛보기 Saints Row [내부링크]

세인츠로우... GTA와 뭔가 다른 의미로 비교되는 참 다른 게임이었죠. 항상 이야 이게 매번 시리즈가 잘 도 나온다는 느낌이었는데, 이젠 정말 답이 안 보이는데 뭐 한 건지 리부트로 나왔는데 솔직히 말해서 전작 시리즈 들도 썩 좋아하진 않아서인지, 세인츠로우 자체의 뇌 비우고 하는 정신 나간 만듦새의 게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제 취향은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 글도 매우 짧아지겠죠. 세인츠 로우 Saints Row 공식 한국어 지원 에픽 정가 69,800원 Windows(PC는 1년 에픽 선독점 ) PS 5/4, XBOX X/S 독일의 게임 개발사 딥 실버 (Deep Silver) 에서 에서 제작한 오픈월드 액션 게임입니다. 세인츠로우 시리즈야 항상 보라빛 미친 게임이었고 요번 작품도 제가 느끼기엔 그렇지만 리부트가 공개되고 출시되면서부터 전작을 좋아했던 팬들에게서도 별로 좋은 소리는 안 나오고 있습니다. 전작들도 한 번씩 맛보고 바로 버렸던 저이기 때문에 이 게임에 대해서

패션 경찰관 게임 맛보기 Fashion Police Squad [내부링크]

뭔가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제목은 일단 접어두고, 음.. 조만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리메이크가 출시하는 것이 꽤 기대가 되는데, 그러면서 생각해 보면 아.,.. 옛날 모던 워페어 3 이후로는 정말 재미있게 했다 싶은 FPS가 없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본적으로 대전 FPS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버워치 같은 게임들처럼 대놓고 서포터가 있는 게임은 차라리 괜찮지만 말이죠. 피지컬보다는 생각이나 판단으로 어느 정도 플레이 가능한 것을 원하거든요. 아니면 그냥 멋들어진 싱글 캠페인이 있는 게임이라든지 말이죠. 아! 그렇게 말하고 보니 울트라 킬을 빼놓았군요... 네.. 좋은 그래픽도, 좋은 이야기도 대전 게임도 아니고 제가 싫어하는 컨셉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었지만 울트라킬은 정말이지 미친 게임이었죠. 그건 너무 취향을 넘어선 갓겜이었으니 논외이고... 하프라이프 신작을 기대하는 것은 너무... 큰 꿈이겠죠. 패션 폴리스 스쿼드 Fashion Polic

학교 경영 게임 투 포인트 캠퍼스 맛보기 Two Point Campus [내부링크]

음 고전 게임인 테마 병원을 만들었던 개발자들이 다시 모여서 몇 년 전에 투 포인트 호스피탈이라는 게임을 만들었었고, 제가 글로 남기기도 했었죠. 그리고 그들이 이번에는 학교생활을 만들어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과거 어릴 적 테마 병원은 정말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이 있긴 합니다마는, 투 포인트 호스피탈은 그리 재미있게 즐기진 못했습니다. 뭐랄까.. 분명히 발전했을 터인데, 그래픽만 현대적인데... 좋게 말하면 옛날 느낌 그대로였고, 나쁘게 말하면 발전이 없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순한 맛으로 건물을 데코하고 자동화로 굴러가는 것을 보는 맛은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 취향에 맞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당연히 구입은 하지 않고 엑박 게임 패스로 피시로 가볍게 첫 스테이지만 공략하고 나서 글로 남기고 끝냅니다. 투 포인트 캠퍼스 Two Point Campus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44,800원 Windows PS 5 / XBOX Two Point Studios에

운동되는 VR 게임 피스톨 휩 Pistol Whip [내부링크]

VR 게임을 한주에 하나씩은 올릴 생각이긴 합니다만, 이전에 하프라이프 알릭스와는 다르게, 오히려 별로인 게임들부터 다룰 생각입니다. 아! 그 "별로"라고 해서 게임성이 나빠서 재미없다는 것이 아니라 딱히 글을 길게 쓸 만한 이야기가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인 이 게임도 리듬 게임이기 때문에, 기본 시스템을 설명하고 나면 딱히 할 말이 별로 없어요. 리듬 게임이라는 것이 워낙 단순하기 때문에 말이죠. 그래서 비트 세이버도 언젠간 써야 할 텐데 꽤나 걱정이긴 합니다. 그래도 엄선 명작에 들어갈 게임들인데 글이 짧은 게 조금 아쉬울 텐데 말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주말에 글을 길게 쓰고 싶은 마음보단 크지 않습니다. 오늘도 주말에 너무 늘어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군요. 피스톨 휩 Pistol Whip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31,000원 OCULS(자체) PCVR(Windows) 캐나다의 게임 개발사 Cloudhead Games ltd.에서

소울라이크 티메시아 맛보기 Thymesia [내부링크]

이웃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참 소울라이크 장르를 더럽게 싫어합니다. 보스와의 짜릿한 합 주고받기를 하고 싶은데, 스트레스만 받는 쫄 구간을 반복적으로 억지로 해야 하고, 개연성 없는 경험치 드랍, 지들만 아는 이야기, 까다로운 길 찾기... 그냥 뭐 하나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진 않아요. 절대로 이 게임들을 비난하는 게 아니라, 세팅 충인 저에게는 참 싫은 게임이죠. 그중에서 그나마 제일 할만했던 것은 세키로 정도인데... 빠른 기동성 때문에 그나마 답답함이 덜했거든요.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도 뭐랄까 소울라이크이긴한데, 조금 더 세분화하자면 소울 시리즈 쪽보다는 세키로 쪽에 가깝습니다. 뭐 세키로도 소울라이크이긴 하지만 말이죠... 뭐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유도 그저 스태미나가 없기 때문이긴 합니다. 근데 그거 하나 차이가 저에게는 아주 크게 다가오거든요. 애초에 제 취향에 맞지 않을 게임이라는 것을 알고 시작했고 오래 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기본 조작과 시스템만 봅니다. 티메시아

인디 게임 아카 AKA 데모 후기 [내부링크]

저는 어지간해서는 무료로 제공받는 기회를 잘 활용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공지로 리뷰 요청에 대한 이야기를 쓸까 고민은 하지만 귀찮아서 내버려 두고 있죠. "쌍욕 박아도 좋은 사람만 리뷰 의뢰를 해주세요"라고 말이죠. 실제로 쌍욕 박아도 괜찮나요?라고 허락받고 공짜 스팀 리딤 카를 받은 게임도 몇 개 있습니다. 아쉽게도 그 게임들은... 결국 잊혀 글을 아직 쓰지 못하고 있긴 하지만 말이죠. 뭐 써준다고 하고 욕 박아도 되냐고 물은 게 아니라, 공짜로 받게 되면 글을 쓸 때 제공받았다는 말을 써야 하니, 혹시나 쓰게 되는 경우를 위해서 욕을 해도 되냐고 물은 거니 양심에 찔리진 않습니다만... 뭐 예전의 시간이 남던 저였다면 상세하게 썼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국산 게임은 어지간해서는 회피합니다. 오늘 게임은 좀 애매한 게 네오위즈 퍼블리싱의 캐나다산 인디 게임... 흐음. 네오위즈 퍼블리싱 인디 게임이... 산나비, 언소울드, 블레이드 어썰트, 스컬, 디제이맥스,

롤러 스케이팅 슈팅 게임 롤러드롬 맛보기 Rollerdrome [내부링크]

이 게임은 언젠가 커뮤니티에서 사전에 공개된 엄청나게 높은 메타, 오픈크리틱 점수를 보고 언젠가 해봐야지라고 생각하던 게임입니다. 오늘도 너무 바빠서 그냥 생각하지 않고 하려던 거 하자고 이거 꺼내온 것이긴 한데,, 해보고 나서 뭔가 좀 이상하다 싶어서 다시 점수를 찾아보니 음, 제 점수를 찾아 간 느낌이네요. 높은 점수 값을 한다는 소리가 아니라.. 출시 이전 전문가 평가 점수는 죄다 85점 이상의 게임이었는데, 지금은 죄다 80점 이하로 내려가서 제자리를 찾아갔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고 이 게임이 못할 게임이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음 역시 결국 이럴 수밖에 없나라는 느낌이기도 하고, 게임 자체가 아쉬운 점도 없잖아 있는 게 사실이죠. 재미없는 건 아닌데... 너무 자기들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었다 그런 느낌? 뭐 그게 인디인 것을요. 롤러드롬 Rollerdrome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34,800원 Windows PS 5/4 영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 Roll7에서

레고 브릭테일 데모 후기 LEGO Bricktales [내부링크]

레고 시리즈 게임... 들을 할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레고 한국 지사장이었나요, 한국에서는 레고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 그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진 않은 것에 대해서 가장 큰 걸림돌이 뭐냐고 하니, 한국의 교육열을 꼽았었습니다. 애들 공부만 시킨다고 놀 시간을 주지 않는다는 이야기였죠. 아니 뭐 그냥 그런 인터뷰가 생각난 건데.. 그거 보면서 느낀 것은, 이들은 일부러 레고 게임 시리즈들을 레고답지 않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음... 이게 무슨 말이냐면 레고 시리즈 액션 게임들은 하나같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할 수 있지만, 영화 ip 기반의 레고 게임들은, 레고라서 재미있다는 느낌보다는, 기존 영화를 레고 시리즈 특유의 정신 나간 유머를 잘 섞었다는 느낌 때문이지, 레고의 그 조립에서 오는 맛에서 오는 재미는 아니라는 생각이 가득하죠. 뭐 오픈월드 크래프팅 같은 게임도 나오기는 했습니다만... 얘네들은 레고 게임에 대해서는 크게 진심이 아닌 것 같다

인디 게임 둘 Affogato, Gun Devil [내부링크]

12시간 자고 일어났어도 연휴 때 고향 갔다 온 피곤이 앞 눌려서 낮잠까지 더했지만 그래도 피곤하네요.. 벌써 화요일입니다.. 제대로 쉬지 못하고 벌써 화요일이라는 사실에 아주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마는... 거기다가 요번주에 회사에도 큰일이 있어서 바쁠 것 같은데 쯧.. 여하튼 어제 말했 듯 오늘도 대충 때우기로 합니다. 데모 게임 하나와 무료 게임 하나를 가지고 왔습니다. 싱가폴의 인디 게임 개발사 Befun Studio에서 제작한 타워 오펜스 게임입니다. 데모를 하고 쓰는 글이고.. 역 타워 디펜스라는 참 이상한 태그를 당당하게 소개하고 있는데, 우리는 그걸 십 년 전부터 타워 오펜스라고 부르기로 합의했어요. 이미 거의 똑같은 방식의 게임이 전에 없었던 것도 아니고... 솔직히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사실상 스토리 위주의 게임에 타워 오펜스 방식을 더한 것인데, 그 스토리와 탐사의 비중이 너무나도 큰데 한글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추천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네요.

인디 게임 Super Bullet Break 맛보기 [내부링크]

어제 늦게 집에 돌아왔습니다. 정말... 궁극의 히키코모리인 저에게는 외출 자체가 너무나도 큰일입니다. 나가기 싫다는 기보다는 그냥 시간이 아깝습니다. 고향 가는 거 편도로만 평균 5시간씩 걸리기 때문에, 가는 날 오는 날 하루씩은 사실상 아무것도 못하고 차에서 그냥 시간을 삭제당하고.. 멀미도 심하고 정말이지 너무나도 힘듭니다... 거기다가 본가에서는 더워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집에 와서 비축분을 다 쓰고 다음날 꺼 일일 연재해야지 하다가 그냥 졸다가 자버렸네요. 거의 12시간 자고 일어났지만 여전히 피곤해 죽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충 아무거나 하나 때우고 끝내기로 합니다. 물론 오늘 쓸 내일의 글도 대충 때울 생각이죠. Super Bullet Break 한국어 미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스팀 정가 20,500 Windows, macOS PS 5/4, Switch 솔직히 이걸 해볼 생각은 1도 없었지만, 가볍게 때우기 위해서는 짧게 하고 한문단 쓰기에는 첨 좋을 게임

프로그래밍 인디 게임 Autonauts vs Piratebots 맛보기 [내부링크]

음 우선 이 글은 비축분으로서 작성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추석 때 본가에 갈 수 없을 것 같아 미리 광복절 낀 주말에 먼저 일찍 가서 들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 비축분은 아마도 이번 주 주말에 올라올 가능성이 크겠네요. 급하게 잡힌 일정에 급하게 쓰는 비축분이다 보니 게임은 비교적 제가 잘 알고 있지만 새로운 게임인 녀석을 하루해보고 쓰기로 합니다. 일단은 맛보기 이긴 한데, 이 게임에 대해서는 대충 압니다. 원작이었던 Autonauts를 충분히 했었거든요. 이전 게임은 정말 매니악한 게임으로 전에 다룬 적도 있었는데 항상 이런 콜로니 빌더 틀의 게임들은 뚜렷한 동기부여가 없다는 매우 큰 단점이 있습니다. 이 게임도 일단은 프로그래밍 요소가 있지만 콜로니 빌더에 가까운 게임이었지요. 근데 요번에는 전투 요소가 들어가서 보다 더 확고한 동기부여와 목적이 생겼다는 장점이 생겼습니다. 원래는 무료로 업데이트될 DLC였는데, 많은 변화에서인지 유료로 독립적으로 나왔는데, 그 때문에 평가

스퀘어 신작 SRPG The DioField Chronicle 데모 후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솔직히 크게 할 마음이 없었습니다. 딱 봐도 아,.. 요즘 스퀘어 게임이구나... 스퀘어와 에닉스가 합병하기 이전의 두 개발사의 게임들은 모두 좋아했었습니다. 하지만 합병 이후로 나온 게임들은 하나같이 그 이전에 나왔던 게임에 비해서 감동이 없었죠. 아니 감동 자체가 그다지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옛날에는 역시 에닉스, 역시 스퀘어 하면서 했었는데 요즘에는 아 전형적인 스퀘어 게임이네, 같은 느낌으로 부정적인 인상만 받고 편견부터 생기죠. 물론 여전히 팬덤은 두텁습니다. 하지만 제가 예전부터 항상 했던 말이기도 한데, 전형적인 게임 플레이 스타일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훌륭한 스토리를 보고 싶어도 틀에 박힌 턴제 플레이 방식을 보면 한숨이 나오는 것이죠. 거기다가 거지 같은 피시 포팅 상태들도 그렇고요. 이 게임도 딱 봐도 그럴 것 같았기에 제대로 할 생각도 없었기에 데모만 먼저 하고 정식은 하지 않기로 하고 비축분으로 글을 쓰기로 합니다. 아마 요번 연휴 때 올라갈 것 같네

협동 요리 인디 게임 플레이트업 PlateUp! [내부링크]

이 게임은 처음에 출시되었을 때에는 스크린샷 한번 보고 바로 넘겼던 게임입니다. 오버쿡드의 흥행 이후 똑같은 아류 게임이 너무나도 많이 등장했습니다. 요리 컨셉의 아류작도 많이 나왔지만, 똑같은 흐름에 스킨만 다른 형태로 다른컨셉으로 예를 들면 연금술이나 응급실 협동 게임으로 나오기도 했었는데 하나같이 별로였기 때문에, 이제는 이런 딱 봐도 오버쿡드 같은 게임들 보면 또 카피 게임이겠구나 하고 넘기게 되죠. 그것들의 평가도 항상 별로였고요. 근대 이 게임은 며칠 뒤에 보니 어? 평가가 오히려 오버쿡드 보다 좋습니다? 안 해볼 수 없지요. 플레이트업! PlateUp! 한국어 미지원 데모 체험판 지원 스팀 정가 18,500 Windows 영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 It's happening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트 식당 협동 게임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오버쿡드 같은 협동 레스토랑 시뮬레이션 게임인데, 아케이드 느낌의 스테이지 방식의 오버쿡드랑은 다르게 이 게임은 여러번 하는 것이 의미가 있

콜로니 빌더 게임 Farthest Frontier 맛보기 [내부링크]

콜로니 빌더는 참 좋아하지만 마음에 들어 하는 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 콜로니 빌더라는 것들이 제대로 출시되기 이전에 트레일러나 스크린샷으로는 정말 그럴듯하게 보이기 쉬운 장르입니다. 정작 해보면 괜히 시뮬레이션 장르에 포함되어 있는 게 아니듯 플레이 디테일이 많이 필요한데, 정말 아쉬운 게임들이 너무나도 많죠... 정말 괜찮았던 게임들은 없데이트로 개발자가 그냥 개발 중단하고 끝내버린 경우도 많고 말이죠... 그래도 뭐 하기 전까지는 이 게임이 어떨지 모르니 직접 해봐야겠지요. Farthest Frontier 공식 한국어 지원(미흡) 얼리 액세스 스팀 정가 31,000 Windows 미국 매사추세츠의 게임 개발사 Crate Entertainment... 그림던을 만든 곳이네요..? 뜬금없긴 하지만, 여하튼 쉽게 설명하면 배니쉬드 같은 콜로니 빌더 게임입니다. 기본적인 주민의 의식주를 챙기는 게임인데 이 게임의 부가적 특징이라고 한다면 전투가 존재한다는 것이고, 조금 더 요소들

인디 로그라이트 게임 Boneraiser Minions 맛보기 [내부링크]

음 오늘도 여전히 비가 내리지만 그래도 어제보다는 빗줄기가 약해진 느낌이 듭니다. 집에까지 왔는데 신발이 비교적 멀쩡했으니... 이 정도면 뭐 참고 넘어갈만하군요. 하아... 머리말에 할 말이 참 없습니다. 주말을 위한 비축분도 더 써야 하는데... 장마라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개운하지 않고 금방 피곤해져서 일찍 자는데 더 길게 자게 되고... 그냥 만사 귀찮아집니다. 오늘은 또 어떤 게임을 해볼까 찾아 돌아다니는 중 딱 봐도 어디서 본듯한 그림 화풍과 전형적인 뱀서 같은 게임이 보이는데 평가가 좋아 보이길래 해보기로 합니다. 전형적인 뱀서 라이크 게임들은 생각 외로 할만한 게임이 그리 많지는 않았거든요. 찾아보니 역시나 제가 아는 개발사였고, 이 개발사의 전작(Spirits Abyss)은 정말이지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너무나도 매니악한 화풍을 가지고 있어서 도저히 추천할 만한 게임이 못되었습니다. 요번 작품은 그나마 그 정도가 적네요... Boneraiser Minions

인디 게임 둘 Vanaris Tactics, ZERO Sievert [내부링크]

오늘도 대충 때우고 지나갈까 합니다. 요번 주 내내 아마 이런 분위기 일 것 같긴 한데... 안 그래도 오늘 퇴근하고 오는데, 너무 비가 많이 와서 앞이 안 보일 지경이었습니다.(부천 삽니다) 비가 얼마나 많고 강하게 오는지 우산을 위에서 뚫고 머리 위로 떨어지더군요... 가능하면 큰 장우산을 들고 다녀서 몸은 거의 맞지 않았는데, 머리와 허리 아래로는 거의 다 젖어가지고.. 신발 말린다고 고생하고 있네요... 내일 까진 다 말라야 할 텐데 ㅠ.ㅠ 폭우로 지금 이런저런 소식들이 들어오는데 다들 아무 일 없기를... 하나만 쓰고 끝내려고 했는데 그래도 너무 짧아질 듯하여.. 데모 하나 더해서 씁니다. 브라질의 인디 게임 개발사 Matheus Reis에서 만든 SRPG 게임 Vanaris Tactics입니다. 솔직히 게임의 개발사 인원이 5명... 아니 두어 명 수준이지 않을까 싶은 곳인데... 게임이 별로라는 소리가 아니라, SRPG 게임으로 만들기에는 너무나도 낡은 느낌의 게임이기

VR 자동화 퍼즐 게임 The Last Clockwinder [내부링크]

우선 오늘은 급한 일과 비축분+ 주말 크리 전부 다 믹스되어서 급하게 하나 다뤄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결국에 시간 안에 마땅한 것을 찾지 못하다가 전에 한주에 한 번씩은 VR 게임 소개해야지라는 것이 생각나서 그냥 녹화분으로 정말 많이 쌓여 있는 VR 게임 하나 가져와서 소개하고 끝내기로 합니다. 오랜만에 꺼낸 게임이라서 솔직히 생각이 잘 안 나는 부분도 있고, 이 게임은 VR 녹화 상태가 썩 좋지 않을 때 한 것이라 스크린샷도 별로인 게 많아서 공식 영상에서 많이 가져와야겠네요. VR 퍼즐 게임들은 보통 방 탈출 게임 같은 것들이 많았는데, 이 게임은 자동화 퍼즐 게임이라는 것이 특이한 점입니다. The Last Clockwinder 한국어 미지원 PC VR (Index, Vive, Oculus) VR (Oculus 단독 자체 스토어) 스팀 정가 26,000원 미국 캘리포니아의 인디 게임 개발사 Pontoco에서 제작한 VR 퍼즐 게임입니다. 우선 이 게임은 시작부터가 꽤 훌륭

내러티브 인디 게임 하인드사이트 Hindsight 후기 [내부링크]

휴... 다행히네요. 살짝 울뻔했지만 잘 참고 즐겨서 근래에 몇 안 되는 엔딩을 본 게임이 되었네요. 물론, 이 게임의 플레이 타임이 그리 길진 않고 엔딩을 보고서도 환불 가능한 플레이 타임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대충 예상은 가실 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게임이 그리 아깝지 않다고 생각되는 것은 스토리텔링을 하는 방법이 꽤나 정성 스러워서 이야 이거 너무 공들였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작품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용썼네라는 감상이 들면 아무래도 너그러워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런 감상형 게임은 제가 항상 다룰 때마다 좋은 이야기를 했던 적이 정말로 없었을 겁니다. 아마 제 기억상 거의 유일하게 좋은 말로 시작하는 게임이 될 듯한데... 왜 그런지 이 게임을 하면서 돌이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하인드사이트 Hindsight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17,500원 Windows, macOS iOS Switch 인디 개발사 Team Hindsight 에서 개

잘 만든 공포 게임 인 사운드 마인드 In Sound Mind [내부링크]

음... 참 저는 공포 게임을 잘 다루지 않습니다. 공포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안...는 다기보다는 크게 기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항상 말하지만 게임이라고 하는 환경은 단순히 감상만 하는 영상이나 소설 등 과는 분명히 달라야 합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이동만을 하고 결국에 감상과 다를 바 없는 작품이라고 한다면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아쉬운 게임들도 분명 생기며, 공포 게임 주제에 깜짝 놀래기만 하고, 연출적인 깊이가 전혀 없다거나 결국에는 추상적이고 넌센스 가득한 "퍼즐"이라고는 하기 힘든 억지스러운 개연성 전개만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물론 이런 공포 게임 들 중에서도 전개가 꽤 마음에 드는 것들도 있습니다. 엘런 웨이크 같은 게임들처럼 말이죠. 대부분은 스토리텔링은 뒷전이고 그냥 방 탈출 게임처럼 만들어진 게임이 많거든요. 이 게임은 그래도 그럭저럭 공포 게임으로서는 그래도 A급 이상은 되지 않았나 싶어요. 굳이 글로 다루려고 하지 않았던 게임이지만, 요번에 험블 번들

감상형 인디 게임 South of the Circle 맛보기 [내부링크]

감상형 인디 게임 좋게 보는 편은 아닙니다. 차라리 비주얼 노벨 같은 장르를 더 좋아할 수밖에 없는 게, 몰입감이라든지 그런 부분은 떨어질지 모르지만 나 스스로 게임의 템포를 조절할 수 있으며, 연출에 잡아먹히지 않고 마음대로 지나가버린 대화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실사기반이나 2D, 3D 애니메이션 기반의 감상형 게임의 경우 그렇게까지 좋은 UX를 가지는 경우를 정말 한 번도 못 봤습니다. 거기다가 차라리 순수하게 감상형 게임이면 모를까, 꼴에 게임이라고 선택지를 넣는데 그 선택지가 게이머가 이 선택지는 이런 거겠다 싶어서 골랐는데 전혀 다른 방향일 경우도 많을 정도로, 솔직히 말해서 순수 감상형, 쌍방향 소설이라고 태그가 붙은 게임 중에서는 재미있게 한 게 정말 없어요. 덕분이 이 게임도 썩 재미있게는 못하겠구나 싶었지만, 그래도 일단 한국어를 지원하는 감상형 게임은 또 드물기 때문에 해보긴 합니다. 미리 말하지만 딱 한 시간 즐겼꼬 1/4쯤 한듯한데, 좋은 소리는

데모 인디 게임 셋 Sons of Valhalla, Citizens: Far Lands, Grimgrad [내부링크]

오늘 험블 번들 초이스가 새롭게 갱신되어서 인 사운드 마인드라는 게임을 하려고 각을 보고 있었는데, 이건 제대로 하려고 시간이 좀 많을 때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자잘한 다른 일이 많아서 결국에 그 게임은 조금 미루고 오늘은 그냥 글만 쓸 생각으로 데모만 몇 개 건드리고 나서 짧게 후기를 남기고 하루 때우려고 합니다. 최근에 글을 의도치 않게 길게 쓴 것들이 몇 있으니 다시 또 당분간 편하게 글을 남겨야겠군요. 스팀에서 생존 게임 특집을 진행하고 있더군요? 거기서 데모 게임 몇 개 받아서 해봅니다만, 아쉽게도 다 취향에 맞진 않았네요. Pixel Chest에서 제작한 Sons of Valhalla라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매우 짧게 설명하자면 그냥 킹덤의 오펜스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각 스테이지가 나름대로의 이야기를 가지고 구성되어 있고, 하나의 지역에서 시작해서 사이드 뷰로 오른쪽으로 진행하면서 적들의 거점을 점령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진행하는 전형적인 킹덤

인디 게임 쇼군 쇼다운 후기 Shogun Showdown [내부링크]

오늘은 음... 친구들과 따로 건설적인 차세대 하드웨어에 대해 토론... 그러니까 4천 번대 존버와 차세대 amd는 과연 믿을만한 가에 대한 아주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느라고 시간을 많이 쓴 것 같네요. 뭐... 4080 딱 대라... 여하튼,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다니다가 딱히 킵해둔 게임은 딱히 없었고... 슬슬 비축분을 쌓아놔야 하는 시간도 옵니다. 요번 추석 때는 일이 있어서 광복절 낀 주말에 미리 내려가서 부모님을 보고 오기로 했거든요. 근데 비축분을 뭘로 쓸지... 그냥 VR 게임 즐긴 녹화분 영상 클라우드에 올려놓고 고향 가서 그냥 글만 쓸까 싶기도 하고 말이죠... 너무 성의 없나... 여하튼 그건 나중에 생각합시다. 오늘은 itch.io에 들어갔다가 무작위로 추천해 주는 게임 하나에 이게 보여서 해봤는데 오.. 괜찮아요. 딱 내 스타일이야. 백팩 히어로도 그랬지만 꽤 괜찮은 게 하나씩 걸려요. 쇼군 쇼다운 Shogun Showdown 아직 개발 중 알파 버전 무료 Win

철도 기반 빌더 인디 게임 Sweet Transit 맛보기 [내부링크]

솔직히 출시 전부터 이건 무조건 내 취향이다 싶어서 기다리고 있던 게임인데 한국어까지 지원한다고 되어 있어서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었는데 조금 아쉬운 경험을 했군요. 흠... 역시나 트랜스 포트 타이쿤과 비교될 수밖에 없어요. 그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운송이 핵심인 시뮬레이션 게임 중에서 그 작품을 이길 녀석이 안 나온다는 게 참... 그냥 똑같이 만드는데 그래픽만 좀 바꿔도 괜찮을 법했을 텐데 말이죠. 물론 그런 게임들도 있었지만 너무 좀 별로이긴 했다만,,, 요번 게임의 핵심은 트랜스 포트 타이쿤이 그러했듯 운송 중심의 시뮬레이션 게임인데, 아노처럼 약간의 시티 빌더 요소가 들어가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Sweet Transit 공식 한국어 지원 얼리 액세스 스팀 정가 24,750원 Windows 영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 Ernestas Norvaišas에서 제작한 철도 기반의 도시 건설 게임입니다. 머리말에서 말했던 것처럼 도시 건설과 철도 시뮬레이션을 섞은 느낌인데, 솔

자원관리 디펜스 인디 게임 Flooded 데모 후기 [내부링크]

저는 자원 관리 게임을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런 걸 좋아하다 보니 자동화 게임이나, 콜로니 빌더 같은 것들도 참 좋아하죠. 뭐랄까 유닛 하나하나가 살아 움직이고 그들이 자동으로 뽁짝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게 좋달까... 여하튼 정확히 설명할 수 없는 취향이죠. 오늘은 간만에 데모 게임을 좀 둘러볼까 하다가 발견한 이 게임인데, 물론 도트 그래픽에 이끌려 시작한 것도 사실이지만, 뭔가 자원관리 게임 같은데 타워 디펜스 요소까지 있어 보여서 괜찮아 보여서 시작했는데 이야, 아무리 데모라지만 2시간 이상 즐겁게 하루를 보낼지 몰랐네요. 이건 찜입니다. 크게 특별할 것은 없는데 묘하게 매력이 있네요. Flooded 데모체험판 제공 한국어 미지원 TBA(출시일 미정) Windows 국적은 찾지 못했던 인디 게임 개발사 Artificial Disasters....에서 개발한 자원관리 타워 디펜스 게임입니다. 실시간 전략 RTS라고 봐도 될만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인디 게임 The Tarnishing of Juxtia 맛보기 [내부링크]

마찬가지 주말 대충 때우기 위한 게임 소개 시간입니다. 오늘도 제가 싫어하는 장르를 가지고 왔는데... 바로 소울라이크죠. 저는 정말 소울라이크를 싫어합니다.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소울라이크 장르의 게임들을 재미없다고, 게임성이 나쁘다고 비난하는 게 아니라 그냥 제 취향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죠. 어디까지가 스트레스이고 어디부터가 재미인지에 대한 균형은 각자 다 다릅니다. 저에게는 이유 없이 탐사하고 이유 없이 전투하고 하는 것을 싫어하고 실수야 할 수 있고, 어느 정도 배워나갈 시간이 필요한데, 일단 모르면 뒤져야지 같은 방식의 제약 심한 전투를 싫어합니다. 몰라서 한대 정도는 맞고 아 저거 맞으면 안 되는구나 하고 포션을 쓰더라도 전투 지속은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뭐가 되었든 그냥 거의 다 푹찍 수준이고, 보스는 어려워도 일반 몹에서는 조금 풀어줘도 될법한데, 끝까지 제약만 느껴지거든요. 물론 이걸 소울라이크를 좋아하는 분들이 보기엔 개 못하네?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똑같은

추상적 퍼즐 인디 게임 Hohokum 맛보기 [내부링크]

음,,, 솔직히 오늘 글은 그냥 주말 대충 하루 때유려고 쓰는 글입니다. 그랬기에 이 게임을 선택했구요. 저는 추상적인 게임을 정말 싫어...한다고해야하나 이해할 수 없다고 해야하나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확실히 이해를 못했기 때문에 즐기지 못했다 라고 표현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최근에도 뭐 비슷하게 원을 타고 날아다니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 있었는데 시작 5분만에 뭘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몰라서 접었고 아마 글로 쓰지도 않았을 겁니다. 이 게임도 마찬가지죠. 시작하고 20분이 흘렀지만 왜 이걸 해야하는지, 뭘 말하고자 하는 것인지, 그냥 이쁘긴 한데 그게 전부 처럼 느껴지는 극적인 이공과 게이머 그자체인 저이기에 공감을 못하는 것 같아요. Hohokum 스팀 정가 12,000원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Honeyslug, Richard Hogg라는 분들이 제작하신 인디 퍼즐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일단 한글화된 설명을 보자면 연...같은 생물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여

인디 액션 게임 던전 먼치스 맛보기 Dungeon Munchies [내부링크]

흐음 오늘 머리말에는 딱히 할 말이 없네요... 참 더운 날입니다. 이 더운 날 오큘러스 짊어지고 렌즈 가이드 제작하고 왔는데 참 힘들었어요... 그러면서 느끼지만 안경 쓰는 사람들은 가능하면 렌즈 가이드를 만들라고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오늘 고생하며 만들면서 느낀 게 많네요, 저처럼 정말 높은 도수의 렌즈를 끼고 난시까지 있는 사람들에게는 솔직히 렌즈 가이드 제작하라고는 못할 것 같습니다. 어지간히 헌신적이 안경사가 있는 곳으로 가지 않는 한 말이죠... 도수는 제대로 맞춘다 하더라도, 오큘러스의 렌즈 각도와 안경의 렌즈 각도 및 거리 같은 것은 규격 상품과는 너무나도 다르니까, 한 번에 되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냥 특성 도수로 원하는 모양으로 제작한다, 이 정도까지만 어찌하면 된다 인 거죠... 여하튼 좋은 교훈을 얻었군요. 저는 애초에 안경 스페이서 끼우고, 안경 끼고 오큘러스 하는 것에 큰 불편함은 없었기 때문에 비교 체험을 위해서 제작한 것인데,,, 생각보다

콜로니 빌더 인디 게임 사피엔스 맛보기 Sapiens [내부링크]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저는 자동화를 참 좋아하기 때문에 (컨베이어 벨트 설계 빼고) 콜로니 빌더 게임도 매우 좋아합니다. 조금 더 효율적인 자동화 물류를 보고 있노라면 그냥 흐뭇해지거든요. 하지만 그것은 내가 알지도 못하고 듣도 보도 못한 SF 배경인 것은 싫고요. 그렇다면 결국 배니쉬드같은 게임들만 남게 되는 것이 사실인데, 뭐 워낙 배니쉬드가 잘 만든 게임이었어야 말이지.. 하지만 조금 더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할 수 있는 게임을 원하곤 했죠. 조금 더..! 리얼리티 한 배경을 만들 수 있는 그런 게임, 예를 들면 파운데이션이라는 게임이 그런 자연스러운 비주얼은 정말로 탁월했었죠. 하지만 그 게임도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결국 대부분의 콜로니 빌더들은 단일 물류 체계를 가진다는 겁니다. 그 이상이 되려면 차라리 4X 요소를 넣어서 대전략으로 가는 게 낫겠다 싶은 생각은 있습니다. 그러니까.. 단일 물류 체계라는 게, A 마을 B 마을 이 있고, A, B 마을은 완전 독립적인데,

무한히 즐기는 자동화 게임 shapez.io 데모 후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초창기 웹 버전이 처음 나왔을 때 이미 했었던 게임입니다마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글로는 남기지 않았었습니다. 기억은 잘 생각나지 않는데... 다시 해보니 대충 감이 옵니다. 제가 보통 자동화 게임을 크게 2가지로 나누는데, 컨베이어 벨트 설계 게임과, 인간 혹은 차량들이 운반을 해야 하는 물류 게임인데, 개인적으로는 극도로 후자를 선호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컨베이어 벨트는 개발자가 의도한 방식 그대로 억지스러러운 시설 블록을 이용해야 하며, 억지스러운 단차 제한을 수용해야 하기 때문에 기가 질릴듯한 기괴한 회로설계 게임이 되어버린다는 것이죠. 애초에 회로설계 게임이라면 상관없는데, 탑뷰의 2D로 만들어지는 대부분의 게임이기 때문인지 결국 다 마지막 방향성은 회로 설계 쪽으로 가버리기 때문에 크게 선호하지 않아요. 물리적 답답함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그에 반해 물류 시뮬레이션 같은 경우에는 조금 다릅니다. 시설이 억까한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잘못 디자인해

인디 게임 저스트 킹 후기 Just King [내부링크]

어후,, 알릭스가 끝나고 나서 주로 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Into the Radius VR이라는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 말고도 자잘하게 다른 VR 게임들은 하고는 있어요. 아직은 VR 게임 시장이 제대로 된 풀게임을 지원하는 작품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그냥 알릭스 말고는 없다고 봐도 된다 싶을 정도죠. 뭐 비트 세이버 같은 것들 아케이드 느낌의 게임들 말고 말이죠. 대부분 로그라이크, 로그라이트 이고, RPG나 스토리 게임은 그다지 ,,, 아니 거의 없어요. 알릭스, 아스가르드의 분노, 반경 속으로 이 3가지 정도인 것 같네요.. 일단 다 맞은 봤고,, 알릭스는 끝냈고,, 반경 속으로 하고 있는데 너무 무서워요... 하... 알릭스 헤드 크랩도 거지 같았는데 여기서는 더 거지 같은 놈들이 나오네요. 스토커 VR 같은 느낌으로 파밍 하는 맛은 참 좋은데... 쩝. 하루하루 땀이 삐질삐질 납니다. 여하튼, 오늘은 풍월량님이 했던 게임을 따라서 해보고 그냥 빨리 마무리하기로

곤충 RPG 게임 Bug Fables: The Everlasting Sapling 맛보기 [내부링크]

저는.... 곤충을 매우 싫어합니다. 싫어하는 것을 넘어서 극도로 혐오하는 수준에 가깝죠. 그나마 이 게임은 귀엽게 표현한다고 해서 억지로 하긴 했는데, 저는 정말이지... 그 벌레들 특유의 빠른 움직임,, 날갯짓 소리.,, 퉁명한 날개,, 번뜩거리는 비늘,, 많은 다리와 촉수... 으.. 그냥 하나같이 싫은 것들만 가득합니다. 그래서 몬헌을 그렇게 좋아했지만, 4편이었나요? 그 거대한 곤충 보스들과 파충류들이 대형 몬스터로 나올 때에는 정말이지 끔찍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게임도 미루고 미루었는데, 그래도 요번에 한글화가 되었기 때문에 억지로 일단 켜봅니다,. Bug Fables: The Everlasting Sapling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0,500원 Windows PS 5/4 XBOX X/S Switch 파나마 공화국...?에서 제작된 인디 JRPG 게임입니다. 우선 이 게임은 압도적 긍정적 99%의 어마 무시한 게임입니다. 2019년도에 출시 당시에 귀엽

나의 PC VR 게임 멀미를 줄이는 방법, 사고 조심 [내부링크]

우선 나의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하지만, "나만의" 방법이 아니라 그냥 "나의" 방법이기 때문에 VR 멀미로 구글링 하면 나오는 방법 들고 당연히 겹칠 것이고, 제가 직접 다 해보고 체득하며 효과가 있다고 하는 것만 글로 적는 것입니다. VR 게임을 시작한 지는 이제 딱 한 달쯤 된 것 같습니다. 오큘러스 퀘스트 2를 구입했고 대부분 PC VR로 즐기고 있습니다. 게임 이외의 정보로서 VR 게임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를 먼저 할까 하다가 멀미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보여서 이 글을 먼저 쓰기로 했습니다. 에어링크나 버츄얼 데스크탑에 관한 정보 자체는 게임을 하는 것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니까요 조금 불편한 정도지., 물론 핑이 200 정도까지 튀어버리는 이상 증상은 특수한 케이스이니 넘겨두고 말이죠. 일단 멀미를 극복해야 뭘 해도 할 것 아니겠습니까. 무조건 고 주사율 높은 프레임율이 생명. 당연한 것이겠지만, VR에서는 최소 초당 70프레임을 권장하고 있고 vR 단독 기기에서는

물청소 게임 PowerWash Simulator 맛보기 [내부링크]

주말에 항상 오는 두통 때문에 뭘 할까 하다가 그냥 멍하니 물이나 쏴야겠다 싶어서 엑박 게임 패스에 있는 이 녀석을 시작하기로 합니다. 당연히 노동을 하는 게임은 저에게 있어서는 그리 취향에 맞지 않는 게임이긴 하기에 글이 길어지진 않을 것이고, 이 게임을 하는 것에 딱히 리뷰 글을 찾아보는 사람들도 적을 겁니다. 이 게임은 현실적으로 만든 것도 아니고, 교육적인 것도 아니고, 그저 시원한 물줄기 소리를 들으면서 때를 벗겨내는 단순한 재미를 가진 게임이죠. 이런 노동을 하는 게임들이 재미있는 이유는... 쉽게 비유해 보자면 조카나 친구의 고양이와 놀아주는 것과 비슷합니다. 나는 그저 책임 없는 쾌락만을 선별해서 즐길 수 있거든요. PowerWash Simulator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9800원 Windows 엑박 게임패스 지원 영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 FuturLab에서 제작한 물청소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 게임은 시뮬레이션이라고 하기에는 안타까

VR 갓겜 스포없는 하프 라이프 알릭스 후기 Half-Life: Alyx [내부링크]

드디어 첫 VR 게임 후기에 대해서 쓰는 날이 오긴 오는군요. 음... 솔직히 말해서 오큘러스 퀘스트 2에 대한 이야기? VR HMD 시장에 대한 이야기? VR 콘텐츠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 도대체 무엇부터 시작할지 감도 잡히지 않았었습니다만... 하프라이프 알릭스를 지난주에 엔딩을 보았기 때문에 일단은 외부 환경에 대한 요소와 오큘러스 퀘스트에 대한 이야기 기계적인 것은 완전히 접어두고 VR과, 오늘의 게임 하프라이프 알릭스에 대한 이야기만 해볼까 합니다. 오큘러스 퀘스트 2를 처음 사고 하프 라이프 알릭스를 처음 한 사람의 입장과, 게임 개발자로서 UX 전문가로서 하고 싶은 말까지 말이죠. 괜히 쓸데없는 논문 같은 VR에 대한 이야기나 오큘러스 퀘스트에 대한 이야기보단 그냥 재미있게 한 게임에 대한 이야기부터 먼저 하는 게 아주 좋은 스타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VR 전용 게임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PCVR 전용) Valve Index HTC Vive Oculus

인디 게임 방 탈출 아카데미 Escape Academy 맛보기 [내부링크]

음... 자주 하는 이야기였지만 방 탈출 게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퍼즐 게임은 좋아하기 때문에 내가 좋아할 만한 퍼즐의 기믹을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그래도 찍먹을 하기는 합니다. 단순히 방 탈출 게임 모두를 싫어한다는 것은 아니고,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범주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지금 뭘 풀어야 하는지조차 몰라서 탐사를 해야 하는 것은 절대로 좋아하지 않으며, 잠긴 방문을 열기 위한 열쇠가 디지털 번호로 잠긴 가방 안에 있고, 그 가방의 비밀번호를 찾기 위해서 방 여기저기를 뒤지는 것, 이런 것은 괜찮지만 시든 꽃에 물을 뿌리고 바로 꽃이 피어 그 꽃봉오리 속에서 열쇠가 나오는 그런 비현실적인 넌센스 퍼즐, 아니 경험이 싫은 것이죠. 이 게임은 다행히 현실 기반입니다. 현실 기반은 아무래도 비교적 넌센스와는 거리가 있죠. 그렇기 때문에 다른 방 탈출에 비해서 그나마 할 마음이 들긴 합니다만 영어라서 아쉬움이 큽니다. 이런 현실적인 방 탈출

인디 게임 Eyes in the Dark 맛보기 [내부링크]

매일매일 하는 것들이 많다 보니 하프라이프는 이제서야 제프 미션을 넘겼네요... 저에게는 오히려 전기 헤드 크랩보다는 제프가 조금 더 할만했다만... 역시나 올바른 공포 연출은 이런 것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제 첫 VR 글은 아마도 알릭스부터 시작될 듯하니, 시간은 더 걸릴 듯싶네요. BIC 요번 달 마지막 글을 여름 특선으로 써야 하는데... 고민이 많네요. 시원한 게임을 쓰기에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공포는 전혀 취향에 맞지 않다 보니.. 거기다가 인디라는 장르까지 포함해야 하다 보니 말이죠.. 여하튼 오늘 게임은 일단 찐 목록에는 넣어두었던 게임인데, 예상대로 독특한 연출을 보여줍니다만. 게임 내용은 생각보다 평이하네요. Eyes in the Dark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15,500원 Windows 영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 Under the Stairs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입니다. 일단 장르로서 보자면 게임 콘텐츠 자체는 요즘 한도 끝도 없이 나오는 로그

혹시... 고구마 좋아하세요? As Dusk Falls 첫인상 [내부링크]

저는 FMV라고 하는 게임 장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게임은 더더욱 좋아하지 않습니다.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도 그러긴 했지만 그래도 그거는 선을 지켰다는 감각이 있었지만, 이 게임은 정말이지 제가 싫어하는 모든 것들이 다 담겨있는 아주 불호를 넘어 혐오스러울 정도의 게임이었습니다. 왜 이 게임이 저한테는 혐오스러운 건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이 게임이 나쁘고, 재미없다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정말이지 제 취향과는 정 반대의 게임이고, 혹시나 저와 비슷한 사람이 있다면 참고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말이죠. 다시 말하지만 게임이 나쁜 건 아닐 겁니다. 아마도요. As Dusk Falls 공식 한국어 지원 (한국어 자막 상태 나쁨) (한국어 풀 보이스 더빙) 스팀 정가 29,900원 Windows (엑박 게임 패스 포함) 영국의 게임 개발사 INTERIOR NIGHT에서 제작한 감상형 선택지 스토리 게

고양이 탐험 게임 스트레이 첫인상 Stray [내부링크]

이 게임은 아마도 첫 트레일러 공개 이후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고... 고양이.. 고양이잖아요?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뭐 물론 현실에서는 여러 가지 환경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고양이 사진, 영상을 보는 것은 언제나 즐겁죠. 직접 키우는 게 아니라 친, 지인 집에 있는 고양이를 쓰다듬는 것도 아주 즐거운 일입니다. 내 책임이 아닌 타인의 아이와 고양이는 참 귀여운 법이죠. 이것이 책임 없는 쾌락..! 여하튼 간에 플스가 하루 일찍 출시되었기 때문에 이참에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스페셜까지 질러놓고 즐겨보았습니다. 아마 반쯤 진행하고 적는 글인 것 같네요. 솔직히 말해서 엔딩까지 다 보고 다시 리뷰를 제대로 쓸 게임 같진 않습니다. 게임이 별로라는 것은 아닙니다. 알겠지만 저에게 그런 게임은 정말 희박하거든요. 스트레이 Stray 스팀 정가 35,000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PS 5/4 프랑스의 게임 개발사 B

어디까지가 재미인가, 네크로스미스 Necrosmith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할 생각이 처음부터 없었는데, 쉐리 형님도 추천하셨고 풍형께서도 하시길래 하.. 그래 하루 일일 연재 때우는 느낌으로 해야지 했는데, 오늘 제목이 이렇게 된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게임을 하면서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가, 억지와 재미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있어서, 억지스러운 게임들의 재미가 결정됩니다. 말이 좀 어려운데... 아니가 제가 잘 설명을 못하겠는데.. 예를 들어 뱀파이어 서바이버 같은 것을 두고 보자면, 조작이 매우 쉽습니다. 플레이어는 직접 이동 조작만 하고 공격은 자동으로 되는데, 원하는 방향으로 공격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히 큰 제약입니다만, 게임은 큰 히트를 쳤고 저 조차도 하면서 방향을 마음대로 할 수 없어서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그 고정된 방향을 어떻게 써먹는지에 관해서 열심히 하게 되고, 이 게임을 공략을 못해도, 내가 못해서이지 억지스럽다는 느낌을 많이 받진 않습니다. 이 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죠.

생활 인디 게임 DINKUM 맛보기 [내부링크]

우선 먼저 말하고 가야 할 것이 있다면, 저는 동물의 숲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동숲을 비판하기 위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그냥 퇴근하고 와서 또 일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물론하고 나면 힐링이었나..?라는 의문을 느끼기도 하지만.. 제가 단순히 꾸미기를 못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아무래도 생존 오픈월드 크래프팅 이런 게임들은 그렇게 즐기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이런 동숲을 벤치마킹한 게임만 보면 걱정부터 드는 것이 사실인데, 최근에 롱빈터도 굳이 하지 않았었는데... 이 게임은 그래도 방향성이 꽤 달라 보였기 때문에 일단은 해 봅니다마는, 당연히 취향이 맞지 않아서 오래 하진 않았기 때문에 저는 기본적인 UX만 둘러볼 것입니다. DINKUM 얼리억세스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20,500원 Windows 오스트레일리아의 인디 게임 개발자 James Bendon가 개발한 샌드박스 생활 게임입니다. 쉽게 설명해서 그냥 애니멀 크로싱... 그러니까 동숲 같은 게임

인디 콜로니 빌더 게임 Clanfolk 맛보기 [내부링크]

저는 콜로니 빌더를 참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남들에게 적극 추천할 만한 게임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좋아하기 때문에 조금 덜떨어진 게임도 그냥 하는 것이니까요. 콜로니 빌더라는 매니악한 장르는 아무래도 인디 개발사들만 만들게 되고, 항상 이놈의 인디 개발사들은 동기부여 목적 없이 그냥 일단 프로토타입처럼 생존 운영까지만 딱 기본적인 요소만 만들어 놓고 업데이트하지 않고 날라버리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배니 쉬지나,, 스톤 하스 같은 녀석들처럼 말이죠.. 쯧. 여하튼 그래서 이 장르를 기대하면서도 크게 기대하진 않죠. 조금 방향성은 다르지만 아노 1800 같은 게임이 나오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이쪽 장르에서는 림 월드가 꽤 넓은 팬층을 가지고 있지만 더더욱 친구들에게는 추천하기 힘든 게임이고요. (재미없다는 게 아니라 너무 마니악 해서임) 근대 이 게임은 림월드가 조금 부담스러웠던 사람들에게는 꽤 괜찮을 거 같기도. Clanfolk 스팀 정가 19,900원 공식 한국어

인디 게임 둘 The Tale of Bistun, Void -Dementia- [내부링크]

음... 오늘은 쓰기 싫었던 국산 게임이 하나 끼어있군요. 항상 이야기하지만 국산 게임은 다루기가 많이 까다로운 경향이 있습니다. 차라리 대기업 가챠 게임은 후드러 까면서 글을 쓰는 것은 전혀 부담이 없고 그들의 돈을 받고 글을 쓸 생각조차 없으니 말이죠. 하지만,, 묘하게 어중간한 크기의 인디 개발사들이 문제입니다. 아무런 법적 효력은 없지만 충분히 네이버에는 영향을 줘서 블로그 운영에 지장을 주는 개짓꺼리를 하는 개발사가 실제로 있었고 지인들도 당한 적이 많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어지간하면 국산 게임에는 이제 나쁜 말은 잘 안 합니다. 그 말은 오늘 글도 매우 짧아질 것 같다는 거죠. 두통이 보통 금요일부터 오는데... 왜 벌써.. 아 새벽이니 금요일이 맞군요 쯧. 국내의 게임 개발사 J2YSOFT에서 만든 액션 게임 Void -Dementia- 입니다. 로그라이크도, 어드벤처도, 소울라이크도, 핵앤 슬래시도, 미스터리도 아닌, 그냥 "액션"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군요. 아

남자들의 전투 하이플릿 맛보기 HighFleet [내부링크]

이 게임도 참 출시 당시부터 하고 싶었지만, 너무 복잡해 보이는 감이 있는데, 그만큼 텍스트가 중요하겠다 싶어서 묵혀두었던 게임이죠. 한글 패치가 얼마 전에 나왔었고 할 거 없을 때 해야지 하다가 드디어 요번에 하게 됩니다. 역시나 재미있고 계속할 것 같긴 한데, 아쉽게도 게임이 그렇게 친절한 게임은 아니었기에 적극 추천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긴 한데, 그래도 저한테는 너무 재미있었네요. "함포"...는 남자의 로망입니다. 그 옛날 네이비 필드부터 시작해서, 월드 오브 탱크나, 쉽 다 해봤던 입장에서 제 입맛을 만족하는 그런 남자의 함포 전투 맛은 그렇게 없었는데 이 게임은 그것을 만족시켜줍니다 고작 사이드뷰 주제에 말이죠. 하이플릿 HighFleet 공식 한국어 미지원(한글 패치 있음) 스팀 정가 31,000원 Windows Konstantin Koshutin라는 분이 만드신 액션... 아니 군사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뭐라고 딱 하나만 이야기하기에는 할 수 있는 콘텐츠가 꽤

공식 한글화 송 오브 컨퀘스트 맛보기 Songs of Conquest [내부링크]

솔직히 제가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군요... 그래서 한글이 아니라는 핑계 속에서 미루고 미루다가 요번에 한글화되고 나서 그래도... 해봐야지... 장르는 싫어도 도트를 사랑하니까.. 저는 뭐랄까 4X 장르 같은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히오마앤매(HOMM)도 그렇고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도 4X 장르들에 비해서는 그렇게 TMI(과한 정보)가 필요한 것은 아니고 매우 캐주얼한 형태의 대전 게임에 가깝지만, 그럼에도 뭐랄까 RTS를 턴제로 하는 느낌이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선호하지 않거든요. 애초에 RTS 자체도 싫어하고, 전형적인 턴제 전투도 싫어하거든요... 조금 다르다면 경영, 자원 체인에 관한 시뮬레이션 요소인데, 다시 말하지만 이 게임은 히오마앤매 시리즈와 거의 같기 때문에 제 취향은 당연히 아닙니다. 그냥 그래픽 볼 겸 찍먹만 해봅니다. 송 오브 컨퀘스트 Songs of Conquest 스팀 정가 31,000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macOS 스웨덴의 인디

힐링 인디게임 TOEM 맛보기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처음 출시 당시에 기대를 했던 게임이었지만 한글을 지원하지 않아서 묵혀두고 있었던 게임입니다. 그리고 얼마 뒤에 공식 한국어 지원이 되었지만 어째서인지 안 했었고 기억이 나지 않았다가 오늘 할 것이 없어서 다시 꺼내서 해보게 되었는데, 왜 안 하게 되었는지는 알게 되었군요. 게임이 별로여서가 아니라... 가능하면 옆 동네 게임은 피하려고 하다 보니 게임 소개가 전부 한자로 되어 있어서 바로 패스했던 기억이 떠오르는 것 같기도... 그 이유였는지는 정확하진 않지만, 여하튼 검색해서 보니 스웨덴 게임이라서 일단 계속해봤습니다만. 생각보다 훌륭한 힐링게임이었군요. 얼마 전에 했던 알바 어 와일드 라이프가 생각나기도 하고... 자극적인 게임은 아니라서 간간이 시간 날 때마다 해보게 될 듯하네요. TOEM 스팀 정가 20,500원 공식 한국어 지원 Windows, macOS PS 5/4 Nintendo Switch 스웨덴의 인디 게임 개발사 Something We Made에서

인디 게임 두 가지 XEL, Cursed to Golf 데모 후기 [내부링크]

정말이지 신기하게 일요일 늦은 시간이 되면 항상 컨디션이 좋아지게 됩니다. 왜 항상 금요일부터 컨디션이 나빠지고 월요일 다시 괜찮아지는 건지 매번 진짜 억울해 미칠 지경이군요. 여하튼 간에... 어제는 긴 글을 썼으니 오늘은 또 가볍게 두 개 데모를 해보고 대충 때우기로 합니다. VR 글에 대해서는 조만간 써볼까 하는 생각은 하고 있는데, 몇 가지 선택지 속에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만 빼고 나머지 본체만 200 정도 투자한 하이엔드 급인데, 그래픽 카드만 1060 6gb입니다. 딱 오큘러스 퀘스트 2 에어 링크 최소 사양이죠. 그래서 정말이지 까다로운 세팅 연구 끝에 이 사양에서도 잘 돌아갈만한 세팅법을 찾고 도움이 될만한 글을 많이 쓸 수 있게 될 것 같은데, 그래도 글을 쓰려면 3080ti를 지금이라도 살까,, 아니면 4070 출시 이후 글을 쓸까 고민을 하고 있네요. VR을 세팅하면서 단계별로 하나씩 차이점을 더하면서 진행해서 하나씩 이야기하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여하튼

인디 게임 Endling - Extinction is Forever 데모 후기 [내부링크]

얼마 전에 다룬 게임 중 Gibbon: Beyond the Trees라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오랑우탄이었나요? 나무를 타고 다니면서 빠르게 진행하며 텍스트 없이 스토리텔링을 하려고 했던 게임인데,,, 솔직히 말해서 썩 와닿진 않았죠. 안 그래도 볼륨이 작은 게임인데, 초반 동기부여를 빨리 부여하지 않고 쓸데없는 튜토리얼 구간만 너무 길게 느껴졌었죠. 항상 하는 말이지만 텍스트 없는 게임이 유독 이런 성향이 강합니다. 텍스트가 없을수록 이야기를 전달하려고 한다면 더 직관적이고 심플하게 다뤄야 할 텐데 말이죠. 뭐 물론 복잡한 이야기도 잘 전달할 자신이 있으면 모를까, 대부분 아니니까요. 그래서 오늘 해본 게임은 그런 의미에서 꽤 만족적이었네요. 데모 게임 떨이로 3개 묶어서 처리하려고 했다가 꽤 괜찮아서, 이것만 다루기로 합니다. 곧 정식 출시할 것 같은데 이건 BIC로 갈 것 같네요. Endling - Extinction is Forever 데모 체험판 제공 정식 출시 7월 19일

인디 게임 드래곤 포지 맛보기 Dragon Forge [내부링크]

금요일에 뭘 하나 건강에 좋다는 것을 먹었는데 제 몸에 맞지 않는지, 정말 평생 겪어보지 못한 끔찍한 두통에 시달렸습니다. 아무리 남들이 좋다 좋다 하는 것도 결국 케바케인 것이겠죠. 안 그래도 주말에 컨디션 안 좋았는데 완전 금요일 퇴근 이후부터 지금까지 그냥 누워만 있는 수준이군요. 그러고 아침에 힘들게 일어났는데 보이는 글 히오스 콘텐츠 업데이트 중지 공지... 아니 이놈들아.. 어차피 콘텐츠 업데이트는 2년간 한 게 없잖아. 그럼 왜 굳이 이걸 공지로 올려서 있던 사람들도 더 떨어지게 만드냐... 있는 유저들도 털어내고 서버 유지 비용을 줄여 보려고? 개 똥 같은 자존심 지키지 말고 그냥 서버 내려라 등신 같은 놈들아. 이게 싱글게임도 아니고. 아니면 라이선스를 풀어서 다른 개발자가 손댈 수 있게 하던가. 하여간... 내가 좋아하던 대전 게임은 전부 망한다니까.. 여하튼 오늘 게임은 그거보다 더 한 게임. 컨디션 안 좋아서 그냥 이 똥 게임 하나 다루고 끝냅니다. 드래곤 포지

궨트: 방랑 마법사 맛보기 GWENT: Rogue Mage [내부링크]

혹시... 궨트 좋아하세요? 아니... 해보셨나요? 저는 위쳐3 보다 궨트를 더 사랑했던 남자이고 아주 열심히 홍보한 적도 있었습니다. 네이버에서 200명의 블로거들을 호텔에 불러서 크리에이터의 날 행사를 할 때에도 제 대표 글을 궨트글로 뽑았을 정도였으니까요. 여하튼 그런 저에게 궨트가 왜 재미있나요?라고 물어본다면 가장 먼저 딱 한 가지를 이야기하는 것에 아무런 고민을 하지 않을 겁니다. 다시 셔플 하지 않고 한 번의 덱만으로 3번의 경기에 나누어서 사용하여 3판 2승을 해야 하는 게임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여러 번 대전을 해서 승부를 나누는 게임들의 경우 매번 새 덱을 사용하지만 궨트의 경우는 한 덱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적에게 강력한 카드를 유도하고 매력적으로 전략적인 패배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궨트가 너무나도 훌륭한 게임으로 다가왔었죠. 하지만 이 빌어먹을 놈들은 아직도 자기들이 만든 게임에 뭐가 문제인지 모릅니다. 그런 와중에 나온 게임도 이 지랄이네요.

퍼즐게임 Last Call BBS 맛보기 [내부링크]

와우... 오랜만에 너무 만족스러운 게임을 또 하게 되는군요.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게임들 중에서 가끔 이렇게 홈런을 치는 경우가 있네요. 아쉽게도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서, 한글화 폴더에 넣은 두 번째 게임이 되겠군요. 퍼즐 게임을 꽤 좋아하는 편인데 퍼즐 자체가 볼륨이 크게 느껴지는 경우는 그리 많... 아니 말을 바꿔서... 음 플레이 타임이 긴 퍼즐 게임은 있어도 하나의 게임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기믹을 보는 경우는 드뭅니다. 퍼즐이 아니라 액션 협동으로 생각해 보면 잇 테이크 투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한 가지 기믹만으로도 난이도를 올려가면서 풀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다양성 그 자체로 게임 전체를 디자인하는 경우는 드물죠. 있다고 해도 긍정적이게 재미있는 경우는 드물고 말이죠. 이 게임이 그런 다양성을 가진 게임인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네요. 오늘 하루 정신 잃고 2시간 정도 했는데, 엄선 명작에 일단 올려야겠습니다. Last Call BBS (엑박

인디 게임 에어헤드 데모 Airhead [내부링크]

요즘 계속 너무 가벼운 글만 쓰고 있는 듯한 느낌이긴 한데, 어제는 그래도 나름 괜찮은 녀석을 길게 썼으니 오늘은 다시 짧게... 쓰는 이유는 항상 그렇겠지만 요즘 하고 싶은 일이 좀 많아서 그렇습니다. 여전히 진행 중인 VR 최적화.. 무선 레이턴시 20이하까지 봤으니 거의 완성단계인 것 같긴 하네요. 거기다가 몬헌 라이즈 선브레이크도 하루 한 시간씩은 해줘야 하고.. 몸은 하나고 하고 싶은 일은 많아서 바쁘지만 그래도 매우 즐겁게 보내고 있네요. 오늘은 예전 스팀 넥스트 페스트 중에서 봤던 녀석인데 할 것이 없어서 미루다가 요번에 다시 눈에 띄어서 하게 되네요. 놀랍게도 설치는 처음인 것 같은데, 이미 세이브 프로필이 있더라고요? 무려 플탐 1분. ㅋㅋ 뭐야 무슨 일이 있었길래 해놓고 까먹고 1분 만에 끄게 되었던 거지.. 에어헤드 Airhead 데모 체험판 제 한국어 미지원(언어불필요) 2022년 중 출시 Windows 독일의 인디게임 개발사 Octato 에서 제작한 플랫포머

자동화 인디 게임 노바 아일랜드 Nova Islands [내부링크]

저는 "오픈월드 크래프팅 생존"이라는 태그를 정말이지 끔찍하게도 싫어합니다. 정말 만족한 경우가 정말로 드물고 제대로 만들어진 게임을 보기도 힘들기 때문인데, 계속 이 장르를 맛을 보기는 합니다. 솔직히 이 장르 제대로 된 것을 재미를 느끼고 싶은데 제가 보기에는 너무나도 다 허술하게 느껴져서 이 장르에 대한 기대도가 끔찍하다는 것이지 제가 취향에 맞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이런 장르를 만드는 게임들이 아무래도 퀄리티 자체가 낮고 소비자들도 기대치가 낮아서, 제 기준에서는 아쉬운 게임들이 높은 평가를 받는 건 아닌가 싶어요. 제 기준에서는 팩토리오도 아쉬울 지경이었으니까요. 근대 오늘 꽤 괜찮은 방향성을 가진 데모 게임을 하게 되었네요. 데모 게임인데 2시간 풀로 모든 데모 분량을 즐긴 게임은 매우 오랜만이군요. 아까 말한 것처럼 제가 별로 기대하지 않은 장르임에도 말이죠. 물론 조금 다른 "자동화"가 들어가긴 합니다마는, 노바 아일랜드 Nova Islands 출시일

집에서도 노동, 하우스 플리퍼 맛보기 House Fiipper [내부링크]

저는 단순노동하는 게임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과정에서 뭔가 배울 점이 있다면 할만한 시간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조립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같은 것 말이죠. 뭐 압도적 긍정적의 그 게임도 제 기준에서는 썩 그리 교육적으로나 디테일하게 현실 조립하는 것에 완벽한 도움은 안 된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래도 적어도 공포감은 많이 줄여주죠.. 마우 썸머카가 리얼하다고 해서 직접 자동차를 조립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도움은 확실히 될 겁니다. 그런데 그런 것과는 다르게 현실을 소재로 삼았지만 크게 유의미한 교육적이거나 얻어 갈만한 것이 없는데 유난히도 평가가 좋은 장르들이 있죠. 이 게임들을 제가 욕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제 취향이 아니라는 것을 미리 말하고 싶은 것이죠. 비슷한 예로 목적 없는 오픈월드 생존 크래프팅 게임 같은 것 말이죠. 오늘 이 게임은 당연히 처음 출시 때부터 딱히 할 마음은 없었지만, 요번에 엑박 게임 패스에 등록되어서 그

이것이 예술입니다. 플랫포머 게임 컵헤드 Cuphead [내부링크]

솔직히 이 작품을 다루고 싶은 마음은 그렇게 없었습니다. 뭐 제가 블로그 시작하기 이전에 나왔던 게임이기도 하고요. 어지간히 몰려서 쓸 거 없을 때나 써야지 했던 엄선 명작 폴더에 잠들어 있는 수많은 게임 중 하나죠. 이것들이 이제 와서는 참 계륵인 것이, 아무리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해도 처음부터 다시 하기가 쉽지 않고, 그렇다고 예전의 추억만으로 글을 적자니 당연히 놓치는 것이 너무나도 많을 것이라는 겁니다. 거기다가 이제는 네이버 블로그에는 힘을 많이 빼기로 결정한 이후이다 보니, 묵혀둔 게임들은 하나같이 계륵이 되어버렸죠. 최근 컵헤드 DLC가 나와서 아주 핫했습니다. 저도 당연히 했습니다만은... 솔직히 이 게임을 친구들에게 굳이 추천하진 않았어요. 여러 가지가 이유가 있긴 한데... 오랜만에 다시 켜서 조금 해보면서 추억을 살리면서 적어봅니다. 컵헤드 Cuphead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1,000원 Windows, macOS PS 5/4, XBOX X/S Switc

로그라이크 골프 게임 Golfie [내부링크]

주말에 대청소랑 이것저것 할 예정이었는데... 생각하지 못한 상황으로 스케줄이 정말 꼬여버렸네요.. 일단 어질러 놨는데,,, 정리도 못하고 일단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일단 할 일부터 해야겠군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도 항상 그러하듯 바빠서 일일 연재는 대충 때웁니다. 하지만 대충 때우려고 고른 게임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실실 쪼개면서 꽤 오래 했네요. Golfie 스팀 정가 18,500원 공식 한국어 지원(미지원 수준) Windows 덴마크의 인디 게임 개발사 Triheart Studio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크 미니 골프 게임입니다. 놀랍게도 제대로 읽으신 게 맞는데, 생각보다 콘텐츠 자체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던 슬더스 이후의 로그라이크 게임과 같은 콘텐츠 구조이지만, 골프라는 소재를 섞어서 엄청 특이해졌습니다. 그 옛날 커비가 골프공이 되어서 하던 게임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덱빌딩으로서 카드 게임과 진행 자체는 같아요. 매 턴마다 카드를 드로 받고 그것들을 사용해서 홀에 공을 넣어

로드 오브 파티 The Lord of the Parties 맛보기 [내부링크]

매일 하는 생각이 아... 풀 트래킹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아주 무럭무럭 하네요. 이 정도로 뭔가 가지고 싶은 경우는 처음인 것 같은데, 이거 해봤자 쓸모도 없을 텐데 말이죠. VR Chat이... 욕심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는데, 직접 참여한다기보단 직접 맵을 만들어보고 싶은 욕망은 있군요. 제 개발자로서의 시작은 스타 유즈맵이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아주 흥미로... 아니 요즘 자꾸 VR 이야기로 머리말을 때우고 있는데 흠 양심이 찔리지 않군요. 마음껏 자랑하고 싶어요. 비트매니아 부터 건반 스타일의 리듬게임을 다 했었는데, 그 내공이 비트 세이버에도 적용되는지, 금방 최고 난이도까지 도전할 정도는 되더군요. 괜히 맥큐뭅님이 생각나면서 나도 해볼까라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어서 풀트래킹 욕심이 조금씩.... 한복으로 쫙 빼입고 옷에다가 모핑 되게 쫙 세팅한 커스텀 아바타로 한바탕 춤사위를..! 내 언젠간 하고 말 겁니다. 로드 오브 파티 The Lord of the Partie

전략 주사위 인디 게임 slice & dice [내부링크]

오늘 인디 게임은... 음 제가 평소부터 하고 싶었던 주사위를 소재로 한 게임입니다. 최근에는 다이스 레거시나... 그 이전엔 다이시 던전이라는 것도 있긴 했지만,., 주사위라는 소재를 너무 가볍게 소모한 느낌이라서 새로운 느낌이 아니니 패스하고.. Die in the Dungeon라는 게임도 꽤 괜찮았습니다. 주사위가 들어가면 아무래도 너무 랜덤성이 강해져서 전략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억까 라는 요소가 생겨서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그래서 주사위 굴린다는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재미를 느낄만한 방식은 없나... 항상 찾고는 하죠. 그중 괜찮았던 게 아까 다이 인 더 던전이었고,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은 그 게임을 파티 플레이로 조금 더 디테일하게 만든 게임인 것 같네요. 꽤 재미있었습니다. Slice & Dice 데모 체험판 제공 한국어 미지원 itch.io 정가 $7 모바일 무료 Windows, macOS Android 공식 트레일러조차 존재하지 않는 itch.io 발 인디 게임입니

게임 둘 Project Lazarus, Little Noah: Scion of Paradise [내부링크]

요즘 항상 기운이 없어요. 음 정확히 말하자면 컨디션은 매우 좋습니다. 평소에 운동량이 정말 일반인들에게 비해서는 제로에 가까울 정도라서.. 정상 체중이긴 하지만 또래 여자들보다 근력이 약한 수준이죠. 여하튼 그러다 보니 VR로 노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많은 운동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조차도 민망하긴 한데 그래서 매일 뭐랄까 컨디션은 좋은데 힘이 없어요. 빨리 피곤하고.. 그래서 그런지 잠도 잘 오는 것 같네요. 그래서 요즘 일일 연재 퀄이 그리 좋진 않습니다. 뭐 그만큼 괜찮은 게임이 없는 거기도 해요. 아무리 기운 없어도 괜찮은 게임이라면 길게 적겠지만, 기운이 있다면 별로인 게임도 길게 쓰려고 노력할 테니 말이죠. Terapoly라는 분이 제작한 Project Lazarus라는 게임입니다. 그냥 쉽게 말하자면 그냥 뱀파이어 서바이버 같은 아류 작품이죠. 당연히 풍월량 형님 때문에 시작한 게임이긴 합니다. 할 것도 없겠다 그냥 하시는 거 따라 하자는 생각.. 하루

메트로배니아 게임 Haiku, the Robot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도 가볍게 하고 가야겠습니다. 요즘 딱히 만족스럽게 다룰만한 게임이 그다지 보이지 않아요. VR 게임으로서는 써야 할 작품이 열 개가 벌써 넘어가는데.. 오큘러스에 대한 이야기만 해도 글을 몇 개 쓸 것 같고... 요즘 계속 머리말에는 VR 이야기밖에 없어서 오히려 본문 보다 더 길어지는 경향이 있긴 한데... 어쩔 수 없습니다. 요즘 가뭄이에요. 밖에서는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비가 쏟아지는데 말이죠... VR에 대한 이야기를 빨리하고 싶긴 한데... VR 게임들을 적어도 1군 게임들은 다 해보고 난 다음에 다뤄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가지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늦어지고는 있는 것 같아요. 이게 제일 낫다 싶다가도 다른 게임이 더 나은 UX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적어도 평균치가 보여야 UX에 대해서 까든 칭찬하든 할 테니... 솔직히 완전히 무지한 뉴비 입장에서의 VR 조작의 UX는 그냥 벌모지 그 자체입니다. Haiku, the Robot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20,5

인디 게임 셋 Harlow, Neon Blight, Dungeon: Faster & Deadlier [내부링크]

매일 하나씩 늘어가는 VR 주변기기를 볼 때마다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과소비를 하고 있는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게 하면 할수록 VR 게임은 확실히 재미는 있는데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어서 오래 할 수 없어서 그다지 필요하지 않았는데, 적응하면 할수록 오래 할 수 있게 되어서 필요한 것이 많아집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멀미 때문에 오래 할 수 없었는데 멀미를 해소하기 위한 수단을 찾고 오래 할 수 있게 되니 안면 압박이 너무 심해서 헤일로 스트랩을 사고, 덕분에 앞면 압박은 없어졌는데 이 빌어먹을 짱구머리 때문에 딱 맞게 조이면 좌우 옆머리가 너무 눌려서 두통이 오더군요. 그래서 꽉 조이지 않아도 균형을 유지할 만한 외장 배터리 거치대와 무게 추도 다이소에서 사 오고... 하다 보니 컨트롤러를 직접 쥐고 오래 하다 보니 힘들어서 컨트롤러 그립을 따로 또 구매하고... 건스톡 까지 살까 싶었지만 그건 겨우 참았네요. 이리저리 VR 쪽에 할 이야기가 많아지기는 한데.. 더 이상 발전 가

속팝 신작 RTS Guardener [내부링크]

주말이기 때문에 오늘도 가볍게 때우고 가도록 합니다. 게임 자체는 몇 가지 준비해 놨는데, VR 연구에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는군요. 어째서 VR이 멀미가 나는가에 대한 생각을 계속해보고 있고 생각보다 꽤 좋은 성과가 있군요. 처음에는 하프라이프 알릭스도 멀미 때문에 제대로 플레이조차 못했는데 이제는 드디어 한번 시작해서 오큘러스 배터리를 다 쓸 정도까지 발전했습니다. 이게 단순히 내성이 오른 것인지, 다른 요소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뭐 복합적인 이유겠죠. 그래서 비트 세이버처럼 제자리 고정 게임들만 하다가 드디어 알릭스를 어제부터 다시 해보고 있네요. 알릭스는 엔딩 보고 써야겠죠? 그쯤 되면 VR에 대한 글도 써볼 법할지도. 어리다가 풀 트래킹 하려고 마음먹게 될까 봐 좀 걱정이긴 한데 방이 좁아서 다행히 거기까지 발전할 것 같진 않네요. 1080p 60fps 이상을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았는데, VR은 너무 사양을 타다 보니 그래픽 카드 욕심이

플랫포머 게임 네온 화이트 맛보기 Neon White [내부링크]

어제 생일은 잘 치렀습니다. 딱히 음주 가무를 즐기지 않는 저이기에 딱히 생일날 친구들끼리 모여서 뭘 할 게 없다는 게 가장 안타까운 일 중 하나입니다. 이 나이 먹고 친구들이랑 피시방 가기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는 멀티방 가서 보드게임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그건 너무 매니악하니까요. 그냥 밥 한 끼 먹고 베스킨 가서 아이스크림이나 빨다가 그냥 왔네요. 그러고 집에 와서 VR이나 신나게 했죠. 오큘러스 하나 때문에 나가는 돈이 얼마인지 정말... 주변기기를 계속 사 재끼고 있고 전용 게임들도 산 게 몇 개인지.... 다 고만고만하고 생각이 하라서 아쉬웠지만 딱 하나 인생게임 수준의 게임이 있어서 그래도 VR을 계속 적용해 나갈 것 같네요. 여하튼 오늘 게임 네온 화이트입니다. 네온 화이트 Neon White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6,100원 Windows Switch 국적은 알 수 없는 인디 게임 개발사 Angel Matrix라는 곳에서 제작한 플랫포머 게임 네온 화이트라

무료 퍼즐 게임 The Looker [내부링크]

오늘 저의 양력 생일입니다. 뭐 물론 저는 스스로도 챙기기 힘든 음력 생일을 가족끼리 챙기긴 하지만... 대외적으로 친구들에게는 그냥 양력으로 말하곤 합니다. 그래서 내일 친구들이 회사 째고 놀자고 해서 그러려고 하고 있고요. 흠... 그런 나사 빠진 생각을 하고 있어서인지, 오늘 열심히 이것저것 하고 VR도 이것저것 많이 했지만, 솔직히 다룰만한 무엇인가를 얻진 못했네요. 그나마 이거 무료 게임 중 퍼즐 게임인데... 오늘 솔직히 글이 매우 짧아질 것 같네요... 빨리 쉴랍니다 내일 쉬려고 생각하니 귀신같이 또 편두통이 오기도 하고.. Subcreation Studio라는 곳에서 제작한 The Looker라는 퍼즐 게임입니다. 음.. 대표적인 작품들을 가지고 와서 비유하자면 그냥 위트니스에서 감명받아서 정말 같은 느낌으로 만든 게임입니다. 물론 사용되는 퍼즐의 기믹 자체가 똑같은 것은 아니지만, 플레이 진행 방식이나, 연출 등등 너무 그대로 가지고 왔지요. 솔직히 말하자면 개인적으

주옥같은 플랫포머 게임 Smilemo [내부링크]

가끔은 왜 이런 게임을 하는가 싶은 고통스러운 게임들이 있습니다. 지옥에서 온 부처 같은 베넷포디가 만든 항아리 게임 같은 것들이나 점프 킹 같은 것들이 그렇죠. 이런 게임들이 솔직히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닙니다. 매번 꼭 해보는 이유가 뭐냐면, 게임에서 인간의 악의를 어디까지 잘 포장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게임 레벨 디자인에서 꽤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짜증 나는 것과 어려운 것은 정말 종이 한 장 차이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점프킹과 같은 정밀 플랫포머나 항아리 게임 같은 것들은 애초에 스스로 부처가 되기 위해서 스스로의 인내를 시험하는 사람들을 위해 있는 장르라서 위에서 말한 레벨 디자인에 참고하기에는 좀 그렇지 않나 싶긴 한데... 그래도 와 이렇게까지 한다고? 싶은 부분들이 있긴 해서 욕 나와도 하긴 합니다. 이 주옥같은 게임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국내의 인디 게임 개발사 REXECHO라는 곳에서 만든 정밀 플랫포머 게임 Smilemo입니다.

데모 인디 게임 몇 The Last Worker, Hamster on Rails, Nitro Kid [내부링크]

오늘은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정말로 주제 없이 녹화분을 다 털기로 했습니다. 이제 데모 릴레이는 끝이 날 것 같네요. 뭐... 글로 다룬 것보다 해본 것이 10배는 더 많았을 겁니다. 대부분 너무 별로거나, 한국어를 지원한다고 해놓고 데모에서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서 글로 다루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었네요... 내일부터는 다시 그래도 평일 리듬으로 돌아가지 싶습니다만은... 오늘 했던 게임 중에서 하나 정도는 기대했었는데 아쉬움이 크네요. 브라질의 인디 게임 개발사 Virtual Arts Studio에서 제작한 퍼즐 게임 Hamster on Rails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 게임을 굳이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트레일러만 보면 그냥 다 이해될만한 그런 게임입니다. 안 그래도 이런 비슷한 느낌의 게임을 며칠 전에도 여러 개를 소개해 드렸으니까요. 이 게임도 그냥 기찻길 형태로 연출된 퍼즐 게임입니다. 뭐 그래도 전에 소개해 드렸던 게임들보다는 조금 더 콘텐츠를 여러 가지를

데모 게임 셋 Naiad, Potion Permit, Lost in Play [내부링크]

VR 세팅하는 맛에 들려서... 참 다른 거 할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개발자 성향이 더 강하다 보니, 직접 VR 게임을 하기보다는 커스텀 아바타 제작이나.. 혼합현실, 트래킹 등 이런저런 시험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뭐 여하튼 이건 어제 했던 이야기고... 오늘은 이제 스팀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일단 끝났는데, 받아둔 것 중 그래도 이야기에 관련된 것들로 마무리할까 하는데... 아쉽게도 한국어를 정식에서는 지원한다고 한국어 체크가 되어 있는 것들이 데모에서는 지원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그것들을 다 다루기 힘들 것 같아서 다 제외한 것이 아쉽네요. 이스라엘의 인디 게임 개발사 Happy Juice Games라는 곳에서 개발한 어드벤처 게임 Lost in Play입니다. 솔직히 이 게임은 하기 전에는 나름 기대하긴 했는데, 직접 하면서는 아쉬움이 큽니다. 데모에서도 한국어를 지원하는 게임이라서 호감이긴 한데... 순수하게 텍스트 없이 진행되는 내러티브 위주의 어드

데모 인디 게임 두 가지 Brotato, Beneath Oresa [내부링크]

주말 이러고 놀았음. 주말에는 각 잡고 VR 세팅을 하느라 솔직히 다른 거 할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모션 캡처부터 풀 트래킹, 커스텀 아바타와 관전자 카메라 세팅까지 정말 많은 것을 해보느라고 참 시간 잘 가더군요. 하프라이프 알릭스, 비트 세이버, Pistol Whip 다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VR의 한계도 명확하게 보이는 점들이 있더군요. 음 뭐,.., 조금 더 소스가 쌓이고 할 만큼 한 다음에, VR 후기를 따로 남길까 해서 VR로 즐기는 게임들은 아직 맛보기로 글을 쓰지 않고 있네요. 데스크탑 환경이야 정말 오랜 시간 했던 환경이니까 맛보기만 해도 대부분은 판단 가능하지만 VR은 요번에 처음이니 괜히 빠른 판단 내리지 않고 넉넉히 오래 즐겨 보겠습니다. 이거 정말 운동되더군요... 여하튼 오늘은 로그라이크 두 가지. 캐나다의 인디 게임 개발사 Broken Spear Inc.에서 개발한 Beneath Oresa라고 하는 로그라이크 덱빌딩 게임입니다. 뭐 전형적인 슬레이 더

인디 퍼즐 게임 세 가지 Land Above Sea Below, Gacha Garden, Harmony's Odyssey [내부링크]

솔직히 말해서 제가 퍼즐 게임을 많이 다룬다는 느낌이 강한 긴 하지만 절대로 의도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좋아하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지요. 분명 제가 요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데모 게임 수백 개를 받아 놨는데, 일단 그것에서는 장르가 골고루 있긴 했는데, 데모 중에서도 당장 끌리는 것 위주로 먼저 하다 보니 이런 결과가 된 것 같네요. 저도 결국 사람인 이상 받아둔 것 중에서도 그래도 조금 더 나에게 재미있어 보이는 것 위주로 해보게 될 테니 말이죠. 이러다가 액션 게임들이 뒤로 밀리다가 나중에 스팀 넥스트 페스트가 끝나고 해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긴 했었죠. 뭐 그걸 생각하면 제가 좋아하는 장르를 먼저 해보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오늘도 게임 하나가 너무 괜찮아서 그 녀석만 다룰까 하다가, 같이 퍼즐 게임 떨이로 별로인 것부터 소개하면서 갑니다. 오늘도 다 데모 게임입니다. 폴란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 MythicOwl라는 곳에서 만든 Harmony's Odysse

TRPG 데모 게임 Foretales [내부링크]

혹시 TRPG... 좋아하세요? 저는 무척 좋아합니다만... 할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테이블 탑 시뮬레이터라든지 이것저것 할만한 것들은 있지만 편한 것이 없어요. 특히나 저는 UX/UI에 민감한 편이다 보니 자유가 많이 보장되는 TRPG 스타일들은 그저 동기부여가 부족하고 불편한 게임일 수밖에 없습니다. 디지털은 그게 가장 심각하고, 아날로그로 현실에서 즐겨도 게임마스터 역량에 따라서 많이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어요. 그런 와중에 와우 오늘 괜찮은 게임을 하나 건졌네요. 너무 괜찮은 있는데 영어라서 너무나도 안타까운데 억지로 해석하면서까지 즐긴 게임이네요. 이 게임 덕에 전부터 정리하려고 마음먹었지만 하지 않았던, 한글화되면 꼭 해야지 폴더가 새로 생겼습니다. 해보고 싶은데 도저히 영어로서는 못할 것 같은 게임들이 전부터 있었지만, 한글화되고 알람 같은 게 있는 게 아니다 보니, 매번 들어가서 확인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귀찮아서 안 하거든요. 근데 이 게임은 한 번씩 찾아봐

퍼즐 디펜스 게임 Sweet Dreams Alex 데모 후기 [내부링크]

와우 헥셀 인피니티 이후 처음으로 머리가 너무 아파서 중도 포기한 게임은 처음입니다. 퍼즐 게임은 항상 저는 어지간히 형편없는 게임이지 않는 한 추천하는 장르이긴 합니다. 어떤 것이든 절차적 사고 능력을 기르는 데에는 아주 훌륭한 방식이니까요. 근데 이 퍼즐도 종류가 참 어마어마합니다. 논리적 퍼즐부터, 공간적 이해 능력이 필요한 능력까지 말이죠. 단순히 테트리스도 것들도 아케이드 퍼즐이고요. 오늘 해본 게임은 사실 퍼즐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내러티브 데모 게임 모음으로 하려고 했던 게임인데, 어라 퍼즐이었네요? 근데 재미있네요? 이것만으로도 이 글은 끝낼 수 있을 듯. 개인적으로 BIC 연재 작품으로 글을 다루게 될 것 같은 게임이군요. Sweet Dreams Alex 데모 체험판 제공 한국어 미지원 Windows, Linux 정식 출시일 2022년 중 두 인디 게임 개발자 Philipp Baumgart, Leonid Poliakov 가 제작한 퍼즐 디펜스 게임입니다. 다시 말하지

협동 게임 두 가지 HypeSquad, Spacelines from the Far Out [내부링크]

요즘 할 게임이 너무나도 많아서 벅찰 지경입니다. 몬스터헌터 선브레이크 체험판 나온 것도 해봐야 하고, 오큘러스 퀘스트 2 도착해서 하루 종일 세팅하고 비트세이버도 한번 해봐야 하고, 친구들이랑 약속한 멀티 게임들도 해야 하고... 스팀넥스트 페스트 끝나기 전에 받아둔 데모 게임 수백 개도해봐야 하고... 매우 벅차지만 그래도 할 게 없는 날보다는 훨씬 즐겁습니다. 요즘 읽는 책들도 매우 재미있고요. 요즘만 같았으면 좋겠는데... 하이프스쿼드 하나만 다룰까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별로라서 할 말이 딱히 없어서 그냥 다른 코옵게임 친구들과 같이한 것으로 같이 때웁니다. 비슷한 만족도라는 이야기. 국내 넷마블에서 만든 배틀로얄 게임 HypeSquad입니다. 솔로, 3인 스쿼드 모드 두 가지를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배틀로얄 게임 그 자체입니다. 솔직히 딱히 다른 이야기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자기장이 있어서 점차 좁혀오는 맵에서 모든 적들을 다 처치하는 것, 뭐 다를 거 딱히 없죠? 캐릭터

데모 게임 둘 dotAGE, Melatonin [내부링크]

스팀 넥스트 페스트 행사가 또 시작되었고, 수백 개 이상의 게임 목록을 보고서 오늘만 데모를 40개 정도 다운로드하고 하나씩 해보게 됩니다. 그중 오늘 해본 것 중 괜찮은 것 두 가지를 짧게 소개해 드릴까 해요. 항상 이 스팀 행사는 둘러보기 때문에 이미 해본 중복 게임이 많긴 하다만,,, 최선을 다해 둘러보도록 하죠. 여하튼 또 다른 소식은... 조만간 제 생일이 다가오는데, 딱히 주위에 선물을 줄 만큼 친한 사람은 없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줄 선물로 오큘러스 퀘스트 2를 주문해놨습니다. 매우 흡족하군요. 이거 오고 나면 당분간 VR 게임도 다루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아주 두근두근합니다. 이탈리아의 인디 게임 개발사 CKC Games라는 곳에서 제작한 dotAGE라는 게임입니다. 로그라이트 콜로니 빌더 라는 지칭을 하고 있는 게임인데, 생각보다 매우 괜찮습니다. 아직은 에픽 독점인 Against the Storm 와는 다른 방향의 반복 스타일의 콜로니 빌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얼

인디 게임 LumbearJack 첫인상 [내부링크]

오늘의 게임은... 굳이 따지자면 "자연"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군요. 어릴 때부터 프로그래밍을 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문과적 감성보단 이과적 감성이 강한 저이다 보니 과학 다큐 보는 것을 즐겨 했기 때문에 참 많은 할 말이 있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특히나 요즘 같은 반지성 주의가 판치는 시대에 그것을 함부로 말하기 쉽지 않습니다. 당장에도 멀쩡히 화이트칼라 양복을 입고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현대의 의학 체계나 현대 사회의 뒤에서 묵묵히 자연을 위해 힘쓰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고 다 쇼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거기다가 그런 사람이 당신들의 직장 상사일 경우에는 한마디도 못하게 되고, 그들은 제가 언젠가 소설에 보았던 글귀와 같은 사람이 되겠죠. "경험은 지혜로 포장되고, 고집은 신념으로 변한다." 제가 평생 숙제처럼 생각하는 구절입니다. 저렇게 되지 말자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경험은 경험일 뿐이고 올바른 지혜의 답이 되지 않으며, 고집은

인디 퍼즐 게임 두 가지 Railbound, Please Fix The Road [내부링크]

계속해서 데모 게임과 새로 공개된 신작들 위주로 데모들을 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어를 지원하는 게임 두 가지를 해보았는데... 정식에서는 한글을 지원하지만 데모에서는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 게임들이 많아서 좀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뭐해주는 게 어딥니까. 오늘은 퍼즐 게임인데... 뭐 둘 다 썩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평화롭고 이쁜 퍼즐 게임이라는 것에서 교육적인 측면은 충분히 있으니까 다뤄줄 용의는 있네요. 뭐랄까 너무 순하게 교육적으로 만들어버리면 이상하게 분명 퀄리티 있어도 심심한 느낌이 든단 말이죠. Ariel Jurkowski라는 분이 개발하신 퍼즐 게임입니다. 제발 도로를 곤쳐주세요라는 이름처럼, 그냥 시작과 끝이 이어지지 않은 도로를 이어주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만의 특징을 꼽으라면 솔직히 뛰어난 그래픽 말고는 딱히 없어요. 플레이어는 배치할 수 있는 타일과 도구가 있고, 그것들로 해결이 안 되면 폭탄으로 타일을 부수어 남아 있는 맵과 어울리게 도로를 이어서 이동 경로를

데모 게임 둘 Tyrant's Blessing, Sail Forth [내부링크]

E3와 ign 때문에 게임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군요. 하나하나 보면서 괜찮아 보이는 것은 다 찜을 하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트레일러는 다 확인하고 있습니다. 찜을 누르는 와중에 데모가 있는 게임들은 대부분 받아두고도 있고요. 그중에서 몇 가지 남기고 가려고 합니다. 그래도 양심상 두 개는 써야 할 것 같네요 데모들이 워낙 분량이 짧다 보니... 웹진 연재하는 글도 일주일 전에 미리 써놔서 요번 주는 바쁘지도 않았고 낮잠 자고 여유를 즐기며 평화롭게 지냈네요. 개인적으로 하는 운동도 잘되고 있고... 뭐 하여튼. David Evans Games라는 곳에서 제작한 항해 시뮬레이션 게임인데, 솔직히 말해서 만듦새가 그리 좋진 않아요. 근데 한국어를 지원한다고 되어 있고 색감 자체는 좋아하는 편에 속하기도 하고 언젠가 나올 스컬 앤 본즈가 생각나기도 하고... 여하튼, 아쉽게도 데모에서는 한글을 지원하지 않네요. 기본적인 UX가 너무 훌륭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데모는 영어라서 정확

기대되는 게임 Cult of the Lamb 데모 후기 [내부링크]

참고 살다 보면 주말은 또 옵니다. 그리고 다시 이틀을 놀고먹어야 하는데... 쉬는 것도 쉽지 않아요? 아침에 눈을 뜨기 전에 이미 오늘 날씨가 어떤지 감각적으로 알 수 있는 몸에 익숙해진 이후로는 그냥 자는 게 최고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여하튼 간에 바로 어제였나요? 20분 버티기.. 그거 너무 재미있어서 오늘 늦게... 아니 방금 직전까지도 하다가 아... 그래도 주말에 조금 더 뇌를 덜 쓰려면 미리 일일 연재부터 해두자는 생각에 받아두었던 데모를 급하게 둘러봤는데 이게 있네요. 요 녀석 처음 트레일러 공개되었을 때부터 주시하던 녀석인데 드디어 데모를 하게 되는군요? 생각대로 상당히 훌륭한 게임입니다. 일단 웹진 글도 빠르게 찜을 할 필요가 느껴질 정도로 말이죠. 뭐.. 액션이라서 드롭할 수도 있겠지만. Cult of the Lamb 공식 한국어 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한글 지원) 정식 출시 2022년 8월 11일 Windows PS 5/4, XBOX X/S Switch 영국

논리 퍼즐 게임 셋 SOKOBOT, ALAN-13 Reformation, Alan's Automaton Workshop [내부링크]

음... 저는 직업이 프로그래머이기도 하고, 퍼즐 게임도 좋아합니다. 정말 어릴 적부터 프로그래밍을 해왔던 탓인지 절차적 사고 자체는 습관을 떠나서 그냥 종특 수준이 되어있긴한데, 이상하게도 말이죠 그렇게 머리가 똑똑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차라리 다행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이런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그나마 평균적인 지능을 연기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하고 말이죠. 퍼즐게임도 정말 나만큼 많이 하는 사람 없을 것 같다 싶어도, 항상 막히는 부분에서 친구들을 부르면 친구들이 훨씬 잘 합니다. 참 억울해요.... 그래도 뭐 좋아하고 재미있으니까 항상 더 나은 것을 찾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들처럼 대놓고 태그에 "프로그래밍"이 들어간 게임 중에서는 솔직히 그렇게 대중적으로 추천할 만한 게임은 없어요. 이쪽 장르에서는 유명한 Zachtronics 사에서 만드는 게임 들 중에서도 그건 마찬가지입니다. MIT에서 이 개발사의 게임을 무료로 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그만큼

크래프팅 생존 게임 Above Snakes [내부링크]

제가 참 좋아하지 않는 키워드죠 생존 크래프팅... 뭐 그중에서도 재미있는 것은 있지만, 왜 선호하지 않는지에 대해서는 워낙 많이 말했으니 대충 넘어가고.. 가능하면 마음에 드는 녀석을 항상 찾았고, 이 게임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게 입었고 후원해야만 베타 코드를 받을 수 있었던지라 급할 건 없었으니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스팀에 드디어 데모를 업로드했길래 해보게 되는데, 음.. 아이디어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혼자서 제작하는 게임이라서 그런지 아쉬운 점이 많이 보이지만 아직 출시하려면 한참 멀었기 때문에 일단은 기대하고 둘러봅니다. Above Snakes 2023년 정식 출시 예정 데모 체험판 제공 한국어 미지원 Windows 네덜란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 Tobias Schnackenberg라는 분께서 킥스타터나 패트론 등의 후원으로 개발 중인 게임입니다. 전형적인 생존 크래프팅 게임입니다만, 딱 하나 차이점이 있다면 직소 퍼즐 처럼 맵을 하나씩 직접

보드 게임 Railroad Ink Challenge 후기 [내부링크]

저는 보드게임을 참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입문을 아주 늦게 한 편입니다. 워낙 어릴 때부터 디지털에 물들었다 보니 노는 것은 그냥 무조건 디지털로만 즐겼지 아날로그의 맛을 몰랐죠. 끽 해봐야 컴퓨터조차하기 이전의 정말 꼬꼬마 시절 구슬 놀이 정도랄까... 여하튼 카드 게임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해본 게 몇 년 되지 않았고, 계속 괜찮은 것을 찾으려고 노력하는데, 보드 게임 매니아 이지 않는 한 일반적인 디지털 게임을 즐기는 친구들에게 보드게임을 추천하기엔 쉽지 않습니다. 쉽고, 재미까지 있어야 하고 같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이어야 하니까요. 대부분은 일단 보드게임이라는 것에서 귀찮은 티를 내고, 룰을 설명하려고 들면 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처음 친구들에게 권했던 보드게임은 카르카손이었죠. 설명도 단순하고 친구들도 즐거웠던... 그 뒤로는 친구들에게 추천할 만한 보드게임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리메이크 되기 이전의 궨트 정도?... 당시 궨트 덱도 다 실물 가지

인디 게임 둘 In Other Waters, 낚시 천국 [내부링크]

흑흑 이제 쉬는 날도 오늘로 끝이군요... 얼마만에 3일 연속으로 쉬나 싶은 마음에 정말 알차게 놀긴 했습니다. 카드샤크는 기대대로 정말 만족감을 주는 게임이었지요. 끝나고 나서 약간 현자타임이 오긴 했습니다만은... 여하튼 오늘은 뭔가 양심이 찔린 상태이므로 한개 말고 두개를 짧게 그냥 소개만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카드샤크 하고 난 이후라 게임을 보는 눈이 당분간 매우 높아져 있을 것 같아요. 대부분의 게임들이 계속 할 가치를 못느끼고 아 이런 게임이군 하고 마무리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인디 게임 개발사 Jump Over The Age 에서 제작한 탐사 시뮬레이션 게임 In Other Waters 입니다. 이 게임이 처음 나왔을 때 부터 약간 주목하던 게임이긴 합니다만, 사실상 텍스트 위주의 게임에, SF라서 읽기도 힘든데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서 킵해두고 있었던 작품인데 최근에 우연찮게 이게 사용자 한글패치가 나왔었다는 소식에 하게된 게임입니다. 기대 만큼 정말 독특한 게

스피드런 FPS 게임 Warstride Challenges 첫인상 [내부링크]

주말이기도 하고... 카드샤크와 소울저스 한다고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물론 이 두 게임들을 느긋하게 해도 되긴 하지만... 그것 말고도 와우 얼호 통합되고 새 퀘스트 추가된거 좀 둘러보기도 해야하고... 시간나면 디아블로 임모탈도 조금 더 해봐야하고 개발일도 따로 해야하고... 아니 뭐.. 항상 그렇지만 요즘 하는 게임이 많아서 그냥 요즘 일일 연재 글은 조금 대충인것이 사실입니다. 바로 한눈에 딱! 길게 쓸만한 게임이 안보이기도 한...것은 거짓말이고 사실 각잡고 해볼만한 인디게임들도 좀 많은데.. 할것이 많아지니 오히려 그것들 한다고 어중간하게 하루 대충 하고 치울만한 게임들을 먼저 하게 되는군요. 오늘 게임이 바로 그런 녀석이죠 나쁜 것은 아닌데 대놓고 대중성이 없고 동기부여 목적이 전혀 안생기는 그런. Warstride Challenges 얼리억세스 스팀 정가 21,800원 한국어 미지원 Windows 프랑스의 게임 개발사 Dream Powered Games에서 만든 스피드

게임 두 가지와 주저리 Souldiers, 디아블로 임모탈 피시 [내부링크]

음 오늘부터 현충일까지 3일을 쉬는군요... 어제 말했듯 저는 할 것이 많고 가볍게 다룰 게임이 참 없습니다. 그래서 양심에 찔리지만, 이 두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하는데, 게임 소개도 어느 정도 포함되겠지만, 대부분 UX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특히나 디아블로 임모탈은 피시 버전이 그냥 완전 썩창이거든요. 소울저스는.. 게임 자체는 꽤 훌륭했는데 조작이 훌륭한데 UX가 거지 같은 있을 수 없는 아이러니와, 은근히 제 취향에 맞는 게임이라는 점이라던가.. 이것저것 두서없이 일단 오늘 짧게 다룹니다. 소울저스는 아마도 조금 더 하면서.. 따로 글로 다루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그리고 이대로 그냥 끝내버리면 다 이미 소개했던 게임이니 아쉬우니 스탠리 패러블 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 해보죠. 이 정도면 일일 연재를 했다고 스스로에게 인정해도 될 것 같아요. 사실 디아블로 임모탈을 조금 오래 하면서 시간을 까먹긴 했어요. Retro Forge라는 개발사에서 만든 메트로 배니아 스타

데모 두 가지 Jack Move, Recursive Ruin [내부링크]

오늘은 워낙 할 게임이 많습니다. 디아블로 이모탈 피시 버전이나, 카드 샤크, Souldiers 등... 그래서 오늘은 대충 데모 두개로 대충 때우고 하고 싶은 것을 할 겁니다. 주말도 현충일 끼어서 쭉 즐길 생각하니 너무나도 신나는군요. 이모탈 피시 버전은 제 생각대로 괜찮아야 할 텐데..라는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디아블로 3보다는 나아 보여서 일단은 기대해 봐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지만, 피시 UX를 전혀 신경 쓰지 않았을 것이라는 신뢰는 가득해서 그게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죠. 여하튼 오늘 해본 데모 게임 두 가지. Recursive Ruin라는 퍼즐 게임입니다. 근대 진짜 엄청나게 정신 나갈 것 같은 묘하게 심리적 공포까지 느껴지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핵심은 재귀에 있습니다. 제가 또 재귀 퍼즐 하면 사족을 못쓰니 말이죠. 보시면 뭔가 거울 반사 반복 연출을 보는 듯한 정신 나갈 것 같은 트레일러를 보실 수 있는데, 데모를 해봐도 공략하기 힘들 정도로 뭔가 제대로 파악

모바일로 디아블로 이모탈 첫인상 Diablo Immortal [내부링크]

디아블로 이모탈은 6월 3일부터 시작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기습적으로 모바일만 선행으로 어제부터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오늘 글은 디아블로 이모탈로 대충 때우고 끌 생각을 하고 있었죠. 이 ... 블리자드와 넷이즈와의 관계는 참... 할 말이 많긴 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제 와서는 블리자드보다는 넷이즈가 더 (나)사용자 니즈를 더 잘 안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BM 요소 빼고 말이죠. 블리자드는 스타와, 워크2 이후로 게임의 개발 방향이 너무나도 일관됩니다. 그놈의 시인성 ㅅㅂ... 뭣이 중헌디... 왜 히오스가 망했는데. 개 똥철학으로 게임을 자기 만들고 싶은 대로만 만들지 더 재미있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만든다는 느낌이 별로 안 들어요. 결과적으로 블리자드 만든 것이 여러 가지 요인으로 더 대중성 가졌다는 결론을 가질 수 있을지언정, 기존 팬들에게는 계속해서 멀어지게 만드는 묘한 개똥철학이 느껴지죠. 애초에 넷이즈와 손을 잡은 것도 그 이유이기도

님이여 이 게임을 하지 마소서 Trolley Problem, Inc. [내부링크]

이 게임은 글을 쓸 생각 따위 없었던 게임입니다. 당장 어제 이야기했나요? 저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게임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재미를 떠나서 그것이 인류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이 아니라면 추천을 전혀 아닙니다. 물론 오늘 소개해 드리는 게임에서 다루는 것들은 난제에 속하는 것으로 인류학에 도움이 될만한 화두이긴 하지만, 그것을 다루는 이 게임의 방씩은 완전히 "쓰레기"입니다. 평소에 제가 게임을 크게 비난하지 않지만 이 게임에 대해서는 그 말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도 명확해요. 게임 개발사 자체가 이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화나게 만들고, 트위치 시청자 참여로 이걸 플레이어 할 스트리머와 시청자들이 서로 싸우고 토론하게 만드는, 전형적인 어그로 관종 성향을 가진 게임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잘 만들었다 못 만들었다가 아니라, 그냥 자극적인 소재로 상품을 팔려는 행위에 지나지 않죠 여기에 철학이나 윤리학적인 요소는 전혀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저 블랙코미디라

엽기적인 경영 게임 Ravenous Devils 첫인상 [내부링크]

오늘은 평일이라서 괜찮은 게임이 있나 조금 열심히 살펴보려고 했지만, 딱히 쓸 것은 없었고 좋든 실든 그래도 짧고 어느 정도 길게 글을 쓸 수 있는 게임은 이것이라서 선택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도 있고요... 아마도 이미 유명한 게임이라서 대부분 아실 것 같은데... 이 게임을 하고 나서 사전에 다른 분들이 평가한 것을 보았지만 정말이지 저와는 차원이 다른 견해들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저는 정말이지 끔찍하게도 개념적인 고어를 싫어하고, 당연히 연출적인 고어도 극도로 혐오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최근에 갓라이브 버거였나요? 그것도 정말이지 고개를 절로 흔들게 되는 게임이었는데 이건 그 정도가 심합니다. 가격이 싸고 엽기적인데 그래픽 좋은 단순한 타이쿤 같은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괜찮겠지만.. 저는 그냥 인류를 위해서 이 게임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요. Ravenous Devils 공식 한국어 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스팀 정가 5,500원 19금 (잔인) Windows PS

신작 플랫포머 Kao the Kangaroo 맛보기 [내부링크]

벌써 월요일이군요... 출근하는 게 싫은 건 아니지만 갈수록 빨라지는 시간의 속도가 참 무섭긴 합니다. 아직은 자기 전이니 주말이라고 생각하고 오늘도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별로였던 게임 하나 가볍게 쓰고 끝낼 거예요. 어제도 말했지만... BIC 글 하나 쓴다고 심력 소모가 좀 컸습니다. 이 일도 언제까지 하게 될지 모르겠네요. 어릴 때는 어떻게든 일을 늘리면서 뭐라도 하려고 했는데, 이제는 뭐라도 일을 줄이려고 하는 느낌이 되어갑니다. 그래도 매일 게임 하나 이상 하면서 시장에 뒤처지지 않으려는 노력은 해야겠지요. 오늘 게임을 보자마자 뭔가 떠올랐는데 정확하지 않아서 검색해 보니 20년 전 원작 리부트? 느낌의 게임인 것 같더군요. 전에 안 해본 것 같은데... Kao the Kangaroo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39,000원 Windows PS 5/4, XBOX X/S Swith 폴란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 Tate Multimedia에서 제작한 3D 플랫포머 액션 게임입니

팩맨 뮤지엄 플러스 PAC-MAN MUSEUM+ [내부링크]

역시나 주말은 쉬어가는 날이고 요번 주말에는 격주마다 써야 하는 BIC 연재 글을 작성해야 하므로 대충 짧게 때우고 지나갈까 합니다. 그래서 가장 만만해 보이는 팩맨 시리즈.. 게임 개발자로서 팩맨 시리즈에 대해서 공부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겁니다. 뭐... 저도 제 취향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배경지식은 다 가지고 있죠. 팩맨 박물관이라는 게임은 아마도 오래전에 나왔을 텐데... 검색해 보니 2014년도에 나왔던 게임이군요. 여하튼 1980년에 팩맨 클래식 원작이 출시되었고, 게임 시장, 아니 게임계의 가장 큰 획을 그은 작품입니다. 인류가 낳은 불후의 명작을 꼽으라면 항상 언급되는 작품 중 하나이죠. 그리고 이 팩맨 뮤지엄은 그냥 그런 팩맨시리즈 팬들을 위한 서비스 게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팩맨 뮤지엄 플러스 PAC-MAN MUSEUM+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4,800 (엑박게임패스 지원) Windows PS 5/4, XBOX X/S Switch 반다이의 대표 I

신작 게임 스나이퍼 엘리트 5 첫인상 Sniper Elite 5 [내부링크]

음..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는 1편부터 전 시리를 다 즐겼었습니다. 물론 전부 다 엔딩을 본 것은 아닙니다.. 3편 까지는 그랬던 것 같은데 4편부터는 맛만 보고 말았던 기억이 있는 것 같아요. 이게 잠행 같은 특정 제한적 액션 게임의 경우 레벨 디자인을 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너무나도 조심스럽게 플레이하면 정말 일관적이고 똑같은 경험만을 반복하게 되거든요. 하지만 스나이퍼 엘리트는 들키지 않기 위해서 사보타주를 잘 해야 하면서 퍼즐 식으로 구성하는 맛이 있었는데, 4편부터는 그냥 뭐랄까 자기의 색을 잃고, 히트맨이나, 다른 대중적인 TPS 게임들에 있던 것을 가져오고, 그냥 일반적인 TPS 액션 게임이 된 듯한 느낌이랄까요.. 단순히 이 시리즈를 오래 해서 느끼는 감상일 수도 있는데, 5편도 크게 다른 감상은 아니네요. 처음부터 좀 깨는 개연성의 연출이 많았으니 말이죠. 그래도 그렇게까지 평가를 짜게 주지 않는 이유는, 엑박 게임 패스로 아주 저렴하게 멀티까지 쓱싹 재미있게

RTS 크로스파이어 리전 Crossfire: Legion [내부링크]

흠... 지금까지는 단어를 혼용해서 쓰고 있었는데, 이제부터 저는 하루하루 소개하는 이 게임들에 대해서 "게임"과 "작품"이라고 표현하게 될 것 같네요, 이전에도 은연중 생각하고 있던 표현이긴 하지만, 의식하면서 적지 않아서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게임에도 작품이라고 썼었는데 다 수정하기 귀찮으니 앞으로... 뭐 뭘 작품이라고 하고 무엇을 게임이라고 할지는 대충 아시겠지만, 이것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 큰일이죠. 게임 시장에 있어서 이 주제는 매우 무거운 주제입니다. 기업가로서, 게이머로서, 예술가로서, 문화적으로서 게임을 어떻게 보느냐 하는 것은 매우 다릅니다. 그저 많이 버는 게 최고의 가치인지, 후대에 배울만한 가치가 되어주고 방향성이 되어주는 것인지 말이죠... 게임은 일단 재미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냥 재미있는 게임은 당연히 많죠. 그래서 저는 그래 모바일 도박 게임도 게임으로 인정해 주겠으나 걔네들은 그저 게임이고, 모두가 비교적 동등한 가치로 하나의 작품을 구입

우주선을 해체하자. 하드스페이스 쉽브레이커 첫인상 Hardspace: Shipbreaker [내부링크]

이 게임은.. 솔직히 전혀 기대하지 않고 있던 게임 중 하나이고, 이 개발사는.. 홈월드 시리즈를 만들던 곳... 오늘 소개하는 이 게임과 더블어 크로스파이어 리전..이라는 게임도 동시에 내었네요.. 후자는 당연히 전혀 관심조차 없었는데, 평가부터 복합적이라서 제가 할지 잘 모르겠고요. 오늘 이 게임은... 일단 독특한 컨셉의 게임은 아무래도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잘 만들지 못한다면 특이하기라도 해야 하니까 말이죠. 이 게임은 그 후자는 정말 훌륭하게 만족합니다. 근데 재미있게도 사전 전문가 평점이 어마어마하더군요? 오픈 크리틱은 90~100점입니다? 솔직히 이런 장르에 믿기 힘든 점수인데... 일단 해봅니다. 하드스페이스 쉽브레이커 Hardspace: Shipbreaker 한국어 미지원(눈치껏 가능) (엑박게임패스 지원) 스팀 정가 38,000원 Windows 캐나다의 게임 개발사 Blackbird Interactive 에서 제작한... 우주 선박 해체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3D 네모네모로직 퍼즐 게임 복셀그램 Voxelgram [내부링크]

한국에서 네모네모로직으로 번역되어서 알려진 퍼즐의 규칙이 있죠. 두 가지 축을 가진 좌표 평면처럼 블록으로 이루어진 블록 판관 그 모서리에 각 블록 라인에 몇 개의 점이 있는지 숫자로 표시해 주고, 숨겨져 있던 점을 다 찾아내고 그림으로서 완성하는 게임의 규칙입니다. 일본에서의 정식 명칭은 노노그램이라고 하는 퍼즐입니다. 스도쿠와 더불어 캐주얼한 퍼즐 규칙으로서는 시간 죽이기 참 좋고 두뇌교육에 훌륭하죠. 그래서 여러 가지 변형 게임이 많이 나왔었기도 했습니다. 이 게임은 제가 안 했을 리 없을 것 같은데 안 했길래, 요번에 보여서 그냥 사서 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엄선 퍼즐로 올려도 될 것 같네요. 물론 이건 뭔가 거대한 게임 레벨 디자인의 정수를 느끼는 정도까지는 힘들긴 하지만, 심심한 맛으로 즐기기 딱 좋습니다. Voxelgram 복셀그램 데모 체험판 제공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10,500원 Windows Switch 폴란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 Procedura

게임 브이 라이징 첫인상 + 한글 패치 V Rising [내부링크]

이 게임은 최후의 최후까지 아끼고 싶었던 게임입니다. 너무 재미있는데 한글화가 아직 안 되어서? 아뇨. 제 마지노선은 풍월량님이 이 게임을 하는 날까지였습니다. 근데 오늘 하셨으니 저도 그냥 참지 못하고 시작하긴 하는데... 이 게임을 하기 싫었던 이유는, 제가 좋아했던 배틀라이트를 내다 버린 개발사이기 때문입니다. 어쩜 내 취향에 맞는 배틀라이트 로얄, 자이겐틱, 히오스 이런 건 죄다 똑같은 말로인지... ㅠㅠ 개발사가 다른 사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잘 서비스되고 있던 것을 그냥 자기 벌 만큼 벌었고 다른 거 만들고 싶은니 업데이트 완전 중지하고 그냥 버려버리다니.. 차라리 IP를 팔고 업데이트 권한까지 넘기던가... 넥슨이 불쌍해 보이는 경우는 처음이었죠. 여하튼... 그런 개발사에서 만든 브이 라이징.. 솔직히 이 장르의 게임은 제 취향은 아닙니다. 거기다가 감정적인 문제까지 섞여 있으니 좋은 말이 나올 수가 없겠죠. 브이 라이징 V Rising 한국어 미지원(예정) 스팀 정가

신작 FPS 게임 리프 첫인상 LEAP [내부링크]

주말 내내 멍 때리다가 일요일에 몰아 적으려니 참 힘드네요. 격주에 BIC 글도 하나씩 준비해야 하는데 오히려 그래서 그런지 글을 쓰지 않는 격주에는 무작정 멍 때리는 게 그냥 하루 일과입니다... 여하튼 오늘은,,, 언제 신청 해놨는지 모를 게임의 베타 신청이 할 수 있다고 스팀 알람이 왔길래 해보기로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기대하고 있던 작품은 아닙니다. 그랬다면 기억하고 있을 태지만... 저는 베타 신청 가능한 것은 모조리 신청하는 편(모바일 빼고)이다 보니 뭐 기억 못할 수도 있죠. 여하튼 오늘 게임은... 기대.. 만큼의 게임인 것 같네요. 리프 LEAP 아직 베타 6월 1일 얼리 액세스 출시 한국어 미지원 Windows 어.. 아가 만든 게임도 캐나다 였던 것 같은데 이것도 캐나다의 게임 개발사 Blue Isle Studios에서 개발한 멀티플레이 FPS 대전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그냥... 쉽게 말해서 대규모 FPS 대전 게임입니다 60명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FPS 팀

협동 로그라이트 게임 엠버 나이트 Ember Knights [내부링크]

오늘은 글이 좀 많이 늦었죠. 뭐 항상 그러하듯 주말에 아무것도 하기 싫고 멍 때리다가 시간이 다 갔습니다. 나이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더니.. 틈만 나면 뭐라도 놀 거리를 찾던 옛날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샤워하고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면서 멍 때리면 그냥 몇 시간이 훅훅 지나가 있네요. 그래도 주말에는 힘을 내어서 친구들과 새로 나온 코옵 게임해보지 않을래?라고 설득하느라 심력을 소모했으니 이 정도 휴식은 괜찮다고 스스로 칭찬해 봅니다. 오늘 게임은 음..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았던 게임인데, 친구들끼리 해서 그런지 몰라도 꽤 재미있더군요. 사실 친구들 설득한 것은 얘뜰아 보더랜드 3 멀티 하면 재밌대, 솔플은 노잼이었는데 에픽 무료 나왔으니 해보자, 했다가 한 시간 만에 다 재미없어서 그만두려고 했는데, 부른 게 미안해서 억지로 이 게임 꺼내서 이거 내가 살게 로컬 코업으로 해보자 해서 시작한 거긴 하죠... 엠버 나이트 Ember Knights 얼리억세스 스팀 정가 16,

무료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 크리스탈 리그 첫인상Pocket Crystal League [내부링크]

이야... 이거 물건이네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포켓몬 시리즈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뭐 물론 골드 실버까지는 재미있게 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만... 그 뒤로 너무 비슷한 방식이라서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 정도가 맞겠네요. 여전히 게임은 재미있겠지만 다른 시스템이 아닌 게임을, 딱히 이야기가 좋아서 하는 게임도 아니니까.. 최근 오픈월드로 나온 녀석은 그래도 조금 다른 요소가 있어서 맛을 보긴 했지만 여전히, 제 기준에서는 틀에 박힌 턴제 게임이기 때문에 크게 취향에 맞진 않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제 취향에 맞지 않다는 겁니다. 게임이 별로라는 소리가 아니니 포켓몬 팬분들은 비난을 멈춰주세요. 여하튼 오늘 게임은 꽤 특이한 게임인데... 이거... 저는 포켓몬 보다 재미있네요? 왜 진작 이런 게 없었을까 싶기도 하고.... 여하튼 자기 전에 일단 짧게 해보고 첫인상을 남깁니다. 이거 재미있어서 내일도 계속해 볼 듯하네요? 당연히 원작이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이 게임은

원숭이 게임 Gibbon: Beyond the Trees 첫인상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출시 이전부터 참. 걱정이 많았던 게임입니다. 분명 열심히 만들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대중성은 하나도 없겠다고 하는 게 뻔해 보이는 게임이었으니까요. 물론 제 예상이 벗어나면 더 좋겠지만 보통은... 네... 거기다가 게임에 큰 의도를 담는 경우에는 대중성과 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괜히 게임을 다큐로 만들려고 진지하게 만들다 보면 괜히 조작만 현실적으로 만들려다가 거지같이 불편해진다던가, 최적화를 망친다던가 하는 엔세스터 뭐시기 게임도 있었죠. 일단 결국에 상용 게임은 재미있어야 하는 게 맞습니다. 물론 "인디"라는 마법의 단어가 들어가면 다 그냥 그들이 만들고 싶은 것이다,라고 포장할 수는 있죠. 하지만.. 그래도 그중에서도 아 이건 단순히 자기들이 재미있으려고 만든 인디 게임은 절대로 아닌데, 과하게 정성이 들어갔는데, 싶은 게 보이는데 대중성이 없어 보일 게임들을 보면, 안타깝게 느껴지죠. Gibbon: Beyond the Trees 공식 한국어

무료 퍼즐 게임 푼다 FOONDA 첫인상 [내부링크]

흐음.. 요번 편두통은 좀 오래 지속되어서 이틀간 정말 고생하면서 멍하니 시간만 축내었습니다. 그런 탓인지 참 이거는 써야겠다 싶은 의지가 생기게 만드는 게임이 없어요.. 쌍욕 박으려고 대기 중인 V Rising 은.. 상태가 좀 좋아진 다음에 하려고 아직은 좀 더 존버 하고 있습니다. 평가가 처음엔 복합적이다가 지금은 또 괜찮더라고요.. 배틀 라이트 버리고 만든 게임 따위 좋은 소리 해줄 법 싶으냐... 여하튼 오늘은... 그냥 퍼즐 게임 좋아하는 느낌으로 심심하게 퍼즐 게임 하나 소개해 드리고 가렵니다. 푼다 FOONDA 한국어 미지원(불필요) 기본 무료 Windows, macOS 이 게임을 만든 곳은 미국의 게임 개발사 TipToe Games....인데, 이 개발사를 아마도 크래프톤이 인수했을 겁니다? 정확하게 히스토리는 모르는데 그런 걸로 알고는 있습니다. 딥러닝 관련 기술을 게임에 도입하려고 크래프톤이 여기저기 돈을 투자했는데 여기가 그중 하나이고, 그걸로 자동 생성되는 퍼

게임 아킬레우스 Achilles: Legends Untold 첫인상 [내부링크]

사실 오늘은 숲속의 작은 마녀 첫인상 글을 써야 할 태지만... 전에 데모 버전과 글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아서 말이죠... 많은 게이머 분들이 실망했을 것 생각하니 참 딱합니다. 긴 크라우드 펀딩을 거쳐서 사전에 데모까지 출시했던 게임이 풀 버전이 아니라 고작 1챕터 정도만 출시되었으니 말이죠... 이것을 위한 펀딩이 아니었을 텐데, 1챕터를 팔면서 다시 펀딩을 더 받겠다는 소리와 마찬가지로 보일 테니 많은 분들이 싫어할 것 같네요. 저도 괜히 다뤘다가 욕만 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건... 일단 내버려 두겠습니다. 나 말고도 이미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할 테니까 말이죠. 오늘은 브래드 피트... 아니 아킬레우스라는 게임입니다. 오늘은 평소 자주 오던 끔찍한 편두통 주기가 찾아와서 다시 짧을 듯. Achilles: Legends Untold 한국어 미지원 얼리억세스 스팀 정가 20,500원 Windows Dark Point Games라는 개발사에서 제작 중인 액션 RPG 게임입

기차 퍼즐 게임 트레인 밸리 2 Train Valley 2 [내부링크]

이 게임에 새로운 DLC가 나왔길래 어? 했다가 블로그에 검색해 보니 제가 글로 다루지 않았더라고요? 분명히 출시 당시에 했던 기억이 있는데 어째서 글을 안 썼을까... 녹화분으로 들어갔다가 잊힌 걸까 해서, 요번 DLC랑 이전 DLC가 뭔가 다른 콘텐츠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니 다시 해보면서 어째서 예전에 글 하나하나 그래도 나름대로의 양심 선상에서 글을 쓸 때 기준이 있었을 때 쓰지 못했을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는데, 뭐 지금은 쓸 수 있는 이유는 전처럼 글 쓰는 것에 대한 기준이 한없이 낮아졌기 때문이죠. 겸사겸사 하루 때우기도 하고 다루지 않은 글에 대한 메모도 하고 오늘 글은 아마도 매우 주관적인 글이 될 겁니다. 무슨 소린지 아시죠? 트레인 밸리 2 Train Valley 2 매우 긍정적 91%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15,500 Windows, macOS, Linux 개발사(Alexey Davydov, Sergey Dvoynikov, Timofey Sha

인디 게임 Batora: Lost Haven 데모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글이 좀 짧을 예정입니다. 어제 소개해 드렸던 포가튼 시티가 진짜 너무 꿀 잼이라서 그것만 하면서 시간을 다 보냈습니다. 그러고도 만족하지 못해서 어드벤처 좋아하는 친구에게 시켜놓고 감상까지 하면서 이 글을 급하게 쓰고 있죠. 길게 쓸 수 없기 때문에, 짧은 시간 동안 실망했던 게임 하나를 적고 오늘은 대 충 때워볼까 합니다. 오늘 게임은 나름대로 꽤 기대하고 있던 게임인데 생각보다... 좀 아쉬운 부분이 많더군요. Batora: Lost Haven 데모 체험판 지원 2022년 중 정식 출시 Windosw PS 5/4, XBOX X/S Switch Stormind Games라는 개발사에서 제작 중인 핵 앤 슬래시 RPG 게임입니다. 아니 뭐 그냥 쿼터뷰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라고 해도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쉽게 설명하면 디아블로 같은 게임 말이죠. 하지만 본격적인 스테이터스 요소는 있지만 장비 파밍이 그렇게 극적으로 디아블로 같은 형식은 아닙니다. 열심히 룬을 모으긴 해야

공식 한글! 더 포가튼 시티 첫인상 The Forgotten City [내부링크]

이 게임은 출시부터 평가가 상당히 훌륭했던 작품으로 알고 있지만 내러티브... 그러니까 이야기 위주의 어드벤처 게임인데 한글을 지원하지 않았어 묵혀두고 있던 게임입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아우터 와일드 이후 그렇게 만족스럽거나 기대되는 작품은 없었는데... 이 작품도 기대까지 한 것은 아니지만 평가가 좋아서 한글화되면 해봐야지 정도의 감상이었다가 오늘 해보게 되었는데,,, 시작부터 첫 엔딩을 볼 때까지 그렇게 재미있는 건 아닌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었는데 어라 엔딩까지 봐버렸네요? 물론 가장 짧은 베드 엔딩 중 하나였지만... 제가 어지간해서는 게임을 시스템과 콘텐츠만 파악하고 엔딩까지 잘 가지 않는 것은 잘 아실 겁니다 엔딩은커녕 한 시간 이상 하고 첫인상 글을 쓰는 경우는 없죠. 아무리 재미있어도, 아니 오히려 재미있으면 첫인상을 짧게 하고 쓰고, 끝까지 공략한 후 다시 글을 쓰든지 하는데... 이 게임은 이상하게 이게 압도적 긍정적이라고?라는 의심이 들면서 어라 시간이 두 시간

이건 무조건 재밌다. 10 Minutes Till Dawn [내부링크]

오늘 소개할 게임은,.., 뱀파이어 서바이버를 하셨던 분들이라면 모두 다 찜 목록에 당장 등록하라고 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오늘 해본 게임은 20 Minutes Till Dawn이라는 게임의 데모 버전입니다. 하지만 한 시간 정도는 정말 훌륭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뱀서가 정말 무지성으로 즐기가 좋은 게임이지만, 뭐랄까 결국 투사체의 방사 형태만을 다르게 여러 가지를 만들어낼 뿐이지 뭔가 다른 기믹으로 작동하는 무기는 거의 없어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뭐 그런 단순한 맛에 성공한 게임이긴 하지만 말이죠. 뱀서의 성공 이후 아류작이 정말 많이 나왔지만 딱히 언급할 가치조차 못 느낄 게임들이 많았고 글조차 남기지 않았는데, 이 게임... 저는 뱀서만큼 재밌군요. 10 Minutes Till Dawn (20 Minutes Till Dawn의 데모게임) 한국어 미지원 곧 출시(Coming Soon ~) 인디 게임 개발자 flanne 라는 분께서 제작하신 캐주얼 탑다운

음악 게임 사운드폴 첫인상 Soundfall [내부링크]

솔직히 이 게임은 나오길 기다렸지만 기대까지는 하지 않았던 게임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음악... 아니 그러니까 리듬감...이라고 해야 할지, 여하튼 음악과 직접 "조작" 하는 게임으로서의 결합이 잘 이루어지는 경우를 솔직히 별로 보지 못했어요. 예외 적으로 크립 오브 네크로댄서 같은 주옥같은 게임이 나오긴 했지만, 정말 여러 가지 이유로서 성립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이 처음에는 리듬게임으로서 디자인되어 시작된 게 아니라는 게 신기할 정도죠. 그다음으로는 BPM: BULLETS PER MINUTE이라는 게임이 음악 리듬과 게임이 가장 잘 결합된 게임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취향에 맞지는 않았지만 말이죠. 단순히 채보를 보고 조작키를 누르는 단순 캐주얼 스타일의 리듬게임이 아니라, 다른 시도를 하려고 하는 게임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딱 봐도 아 게임과 음악이 따로 놀겠구나 싶은 게 뻔히 보이니까, No Straigh

백영웅전 라이징 첫인상 Eiyuden Chronicle: Rising [내부링크]

이... 게임 참 출시 전부터 했었고 걱정이 많았던 게임입니다. 출시 이후까지 기다리면서 이 게임을 도대체 뭐라고 평가해야 할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우선 이 게임을 만든 곳은 오래전부터 하베스트 문을 제작한 개발사입니다.. 하베스트 문을 참 좋아하지만, 이 개발사는 솔직히 발전이 잘 없지요. 뭐랄까 쉽게 말하면 팔콤 같은 회사입니다. 더 나은 것을 만든다는 느낌보단 100년 전통 찐빵 가게 그런 느낌의 개발사... 그런 느낌이죠. 단순히 오래되었다고 최고인 것은 아닙니다. 100년 되었지만 프랜차이즈도 아니고 기업형도 아니고, 가족단위의 작은 가게인 거죠. 물론 그게 나쁜 것은 아닙니다. 어찌 보면 안정적인 느낌은 있을 테니... 그런 의미에서 팔콤도 애증의 개발사니까요.. 뭐가 되었든 뭐.. 솔직히 오늘 게임을 미리 말하자면 제 취향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 글은 끝까지 즐기고 쓰는 글이 아니라 그냥 첫날 일기입니다. 왜 다 해보지도 않고 이야기하냐고 개소리는 하지 말았으

미니멀 퍼즐 도시 건설 게임 타일 시티즈 Tile Cities [내부링크]

저는 도시 건설도 좋아하고, 퍼즐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결국에 시뮬레이션들은 퍼즐 같은 느낌이 들기 마련입니다. 너~무 복잡해지고 TMI가 되어버리면 시뮬레이션 같은 느낌만 들게 되고, 너무 단순해지면 답이 명확한 퍼즐 같은 느낌이 되는데, 그 사이 어디엔가의 게임을 항상 찾아왔지만 생각보다 그리 썩 만족스러운 게임은 없었죠. 도르프로맨틱이나, 아일랜더즈 같은 게임이 너무 단순화해서 도시 건설 배경일 뿐이지 순수하게 퍼즐에 가까웠죠. 트랜스포트 타이쿤이나 최근 복셀 타이쿤 같은 경우에도 너무 시뮬레이션으로 간 느낌이고... 최근에 한 것 중에서는 아직은 에픽 독점이지만 스팀 정식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Against the Storm를 기다리고 있네요. 도시 건설 같은 게 너무 퍼즐 식이 되어버리면 반복하는 게 의미가 생기지만 너무 도시 건설하는 느낌이 없고, 너무 시뮬레이션으로 가버리면 다 회차가 부담스러워지죠. 양쪽 재미를 다 충족해서 계속한 것은 저 녀석과 배니 시드였던 것 같네

인디 로그라이크 게임 Backpack Hero 맛보기 [내부링크]

제가 예전에 일일 연재를 나름 진심을 다룰 때에는, 매일 퇴근하고 와서 바로 트위치에서 종합 게임 스트리머들 방송을 켜두고, 같이 각종 게임 커뮤니티 기사를 전부 다 읽는데 한 시간 정도를 쓰고 거기서 오늘 나온 신작이나, 구작이더라도 스트리머들이 하면서 다시 핫한 게임들을 다루거나, 아직 안 나온 게임이면 찜목록에 넣어두고... 여기서 해결이 안 되면 스팀 인기 신작 목록을 보고, 여기서도 없으면 스팀 최신 게임 목록을 이전에 보았던 부분까지 쭉 훑고... 그래도 없으면 itch.io에 가고, 마지막에 에픽 무료 게임이나, 최근에는 험블 초이스 같은 거에서 선정합니다만. 이제는 뭐 매일 그냥 별생각 없이 고르긴 합니다만 위 게임들을 다 살펴보는 것은 여전히 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전보다 직접 즐기는 양은 줄긴 한 게 사실이죠. 보기는 다 보더라도... 그러다 보니 itch.io는 조금 오랜만에 들렀는데 꽤 괜찮아 보이는 게 있더군요. 백팩 히어로 Backpack Hero 한국어 미

게임 둘 Dysterra, Vampire: The Masquerade - Bloodhunt [내부링크]

음.. 이제 굳이 추천할 게임 아니더라도 한문단으로 끝내려고 마음먹으면 참 쓰기 편하고 다른 일하기 좋고 멘탈을 아끼게 되는데, 그렇게 간절함이 없어지다 보니 머리말에 너무 쓸 말이 없네요. 그래서 어제도 이상한 소리나 해댔고 말이죠.. 그나마 오늘 글로 남길 게임 중 하나라서 더할 말은 있겠죠. 항상 그렇지만 국산 게임은 글을 남기기가 정말 무서움이 있습니다. 그 게임이 재미가 있으면 상관없지만... 특히나 카카오 게임즈 거라면.., 최대한 그냥 개요만 적고 넘어가야겠죠. Vampire: The Masquerade - Bloodhunt 유럽에 Sharkmob AB라는 곳에서 제작한 흡혈과 배틀로얄 게임입니다. 당연히 이것도 풍월량님이 하셨던지라 그냥 무료 게임이니 안 할 이유가 없어서 했던 게임인데, 처음부터 자체 계정 회원 가입을 해야 하는 것부터 비호감이었는데, 게임 내용은 솔직히 말해서 이게 왜 뱀파이어인가 싶을 정도의 게임이긴 합니다. 게임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지

인디 게임 셋 Winter Ember, Wildcat Gun Machine, Save Room [내부링크]

이제 블로그에 진심을 쏟는 것을 포기하고 나서 매일 부담 없이 쓰자는 생각에 하루하루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다른 일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런 템포라면 일일 연재하는 것이 오히려 더 부담이 줄어서 계속할 수 있겠다 싶어요.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똥겜은 넘쳐납니다. 기대했던 게임 셋 다 별로여서 이것들은 전처럼 대충 한 문단만 다루고 일일 연재 때우고 싶어도 너무 별로라서 그냥 이참에 비슷한 감상의 게임들 다 묶어서 그냥 녹화 영상 삭제해버리려고 쓰는 글입니다. 오늘 글은 그냥 지나가셔도 될 듯. Save Room Fractal Projects라는 곳에서 제작한 퍼즐 게임입니다. 트레일러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우리에게는 익숙한 디아블로식 블록식 인벤토리 정리하는 게임입니다. 대놓고 바이오하자드 스타일의 컨셉을 가져와서 소지품 정리를 하는 것인데, 어지간히 개발자가 바하 하면서 빡쳤나 봅니다. 그래서 그 스트레스를 게이머들에게 전파하고 싶었는지 이 게임은 놀랍게도 마우스를 전혀 지

샷건 든 체스 킹 Shotgun King: The Final Checkmate [내부링크]

5월 9일까지 스팀에서 로그 게임 축제가 진행 중입니다. 놀랍게도 여기 전시된 게임 중에서 로그라이크는 커녕 로그라이트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것들이 가득합니다. 베를린 해석이라든지, 기타 등등의 로그라이크에 대한 해석은 많이 있는데, 베를린 해석을 그대로 써버리면 사실상 찐 로그라이크라고 할만한 게임은 정말 적어요. 어느 정도 일정 파이의 게임들이 이 장르라는 것을 허용해 줄 정도로 풀어준다면 음... 가장 먼저 절차적 생성, 영구적 사망 이 2가지는 가지고 와야 하지 않나 싶어요. 제가 로그라이크, 로 분류하는 가장 큰 요소는 저 두 가지입니다. 영구적 강화처럼 다회차에 유의미한 난이도에 영향을 주는 게 있으면 로그라이트가 되고요. 턴제라던가, 세분화된 스테이터스 등등 베를린 해석에 다른 부분도 있긴 한데, 이것까지 집어넣으려고 한다면 로그라이크 라는 장르 앞에 다른 장르를 붙이는 거 자체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이제 와서 게이머들의 시각을 곤치려고 하는 것은 이제 와선 힘들고.. 타협

요미를 향한 여정 첫인상 Trek to Yomi [내부링크]

사무라이를 볼 때마다 한국은 참 브랜딩을 못했다 싶습니다. 국민 세금으로 김치워리어 같은 거나 만들어대고 말이죠... 활도 전 세계에서 가장 잘 쏘는 국가는 한국임에도, 게이머들은 일본을 더 먼저 떠올리지 싶네요. 지금의 한국하면 떠올리는 것은 아무래도 게임이나 아이돌 컨셉이겠지만 한국의 전통문화 쪽은 아니니 그냥 조금 아쉬움이 있죠. 뭐 하여튼 이것도 말하려면 한도 끝도 없지만, 오늘 게임은 사무라이 배경이다 보니 그냥 좀 아쉬움이 커서 그래요. 우리도 우리 역사나 문화를 담은 괜찮은 게임이 좀 나왔으면 싶지만... "초격차" 수익을 바라는 기업들 위주로 돌아가다 보니 그건 근래엔 힘들겠죠. 믿어볼 만한 것 도깨비 정도인데 과연... 아마 한국의 유일한 마지막 희망일 겁니다. 그게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서 게이머들의 국내 대기업에 대한 게임 기대치가 분기가 갈리겠죠. 요미를 향한 여정 Trek to Yomi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2,000원 (엑박 게임 패스 지원) Wind

트라이곤: 스페이스 스토리 첫인상 Trigon: Space Story [내부링크]

FTL...을 제작했던 Subset Games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개발사 중 하나입니다. 그 이후 후속작인 Into the Breach는 제 인생 게임 중 하나가 되었지요. 지금은 뭐 만들고 있을지... 왜 이 뻘소리 부터 하냐면 오늘 만든 게임은 그냥 FTL의 카피작이기 때문입니다. 처음 데모가 공개되었을 때부터 좋은 시선이 가지 않았고 데모를 즐긴 후에도 그냥 FTL 이네, 영감을 받은 수준이 아니네.. 싶은 나쁜 의도가 느껴져서 솔직히 좋은 시선이 가진 않았죠. 뭐 다 떠나서 재미있으면 용서가 되겠습니다만. 글쎄요, FTL의 목적성을 조금 바꾼 정도네요. 트라이곤: 스페이스 스토리 Trigon: Space Story 공식 한국어 지원(미흡) 데모 체험판 제공 스팀 정가 20,000원 Windows, macOS, Linux sernur.tech라는 곳에서 제작한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까놓고 말해서 그냥 FTL 3D 버전으로 만들었고, 쫓겨가며 어딘가로 향해야 하던 FTL 과는

인디게임 루트 리버 Loot River 첫인상 [내부링크]

오늘 하루만 더 출근하면...! 5월 5일 어린이날..! 동심만 있다면 누구나 어린이인 것입니다. 뭐 공휴일이라고 해서 집에서 별다른 것을 하는 것 아니고 컴멍을 때리겠지만 말이죠. 최근에 그리운 친구 한 명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든 생각 때문에 그거 돌이켜 보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어린 시절같이 와우 하다가 일찍 결혼해서 애 키운다고 완전 연락 끊어졌다가,., 이제 애가 어느 정도 커서 자유 시간을 가지게 된 친구가 거의 7년? 만에 와우를 다시 키는 것을 보고 세월 참...이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아무래도 여러 생각이 들지요. 노리는 게 있지만 욜로족에 가까운 제 입장에서는 다른 차원의 느낌이니 말이죠. 가까운 사이니까 더 그렇게 느껴지고요. 뭐 그렇다고 제가 조급한 마음이 드는 것은 아니고. 생각이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뭐 그냥 글자 수 채우려고 하는 뻘 소리입니다. 오늘 했던 게임이 별로이면 별로일수록, 아니 제 취향에 맞지 않을수록 머리말에 딱히 할 말이 없어져서 뻘

SRPG 로스트 아이돌른 첫인상 Lost Eidolons [내부링크]

음 항상 국산 게임을 다루는 것은 조심스럽습니다. 뭐 이제 네이버 블로그는 그냥 취미로 전락했기 때문에 크게 진지하게 쓸 마음도 없지만, 그렇다고 악플 받는 게 좋은 것은 아니니까요, 이 블로그를 해서 제가 돈을 버는 것도 원고료를 받는 것도 광고비용을 받는 것도 아니고, 리뷰나 후기라는 키워드를 쓰는 것도 아니고 고작 하루 쓰는 일기 같은 첫인상이라는 제목을 썼음에도 끝까지 안 해보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라는 너무나 클리셰 그 자체의 악플을 보면 처 웃기지만 그래도 마음의 상처가 조금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니까요. 그래서 조금 하고 이야기하면 안 되나요? 왜 꼭 게임을 끝까지 다 해봐야 재미있다고 평가해야 하는 거죠? 그리고 끝까지 하고 나서 그게 내 취향에 맞을 거라는 보상이 뭐죠? 첫인상 맞보고 내 취향 안 맞겠네라고 말하는 것도 죄가 될까요? 게임을 사줄 것도 아니고, 끝까지 하면 재미있어집니다.라는 억지는 안 했으면 좋겠어요. 심지어 그게 무료 게임이어도 억지라고 생각하는데..

인디게임 카이주 워즈 Kaiju Wars 첫인상 [내부링크]

주말에는 딱히 별다른 일이 없긴 했는데,,, Dorfromantik라는 게임을 전에 데모로 했다가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정식 나와도 굳이 안 해도 되겠다 싶었는데, 요번에 정식 출시 이후 오늘까지도 계속 즐겼네요. 매일 하긴 했는데 한 번에 길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면서도 아 이건 솔직히 뭐 별거 없구나 심심한 맛이다 싶다 싶어서 오락실 게임을 하듯 한두 판 하고 끄는데, 그러고 나서 묘하게 계속 생각나서 매일 하게 되었죠. 덕분에 BIC 글로도 올라갈 듯합니다. 그래서 이왕 그럴 거면 이쁜 도시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주말 내내 했는데 뭔가 그래도 만족스럽진 못했죠.. 시간 날 때 계속해 볼 듯하네요.. 여하튼 오늘의 게임은 그거랑은 전혀 상관없는 게임입니다. Dorfromantik를 다시 소개하기 귀찮지만 재미있었으니 언급하는 것일 뿐이죠. 카이주 워즈 Kaiju Wars 스팀 정가 20,500원 데모 체험판 지원 공식 한국어지원(처참) Windows, macOS, Linux 캐

인디 게임 루멘 크래프트 후기 Lumencraft [내부링크]

음 저는 생활이나 노가다 게임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목적성이 없는 건 또 싫어합니다. 그리고 목적성이 없을 거라면 하다못해 전투라도 있어서 생존 그 자체가 어렵게 느껴지면 뚜렷한 목적의식이 없어도 할만하죠. 하지만 대부분의 생존 크래프팅 게임은 스릴감 자체가 없는 작품이 대부분이다 보니, 이 장르가 저에게는 취향에 썩 맞지는 않습니다. 결국 일하는 느낌 밖에 안 들어서 말이죠. 그래서 오늘 이 게임은 쬐끔은 기대했던 작품인데, 묘하게 채굴하는 맛이 있는 타워디펜스 게임으로 미래는 있어 보이지만 아직은 얼리억세스라서 당장은 할 게 별로 없네요. 루멘 크래프트 Lumencraft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12,500원 Windows 폴란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 2Dynamic Games라는 곳에서 제작한 수동적 타워 디펜스 게임입니다. 음... 그냥 혼자서 "수동적"이라고 표현해 본 것인데 잘 전달되었을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최근에는 리프트 브레이커? 였나요? 탑다운 트윈스틱 슈터

인디 게임 버그 스낵스 첫인상 Bugsnax [내부링크]

음... 저는 인지 영역 밖의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인지 영역 밖"이라는 표현도 솔직히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뭐라고 해야 할지 뭐에 비유해야 할지도 잘 떠오르지 않는데... DNA를 조합해서 이상한 네모난 강아지를 만들어서 키메라 유치원 같은 것을 만드는 게임이 있었는데 약간 그런 느낌입니다. 왜 굳이 이런 걸 게임으로..? 하는 느낌의 게임은 도저히 공감을 못한다는 거죠. 조금 다른 방향성이지만 최근 갓라이크 버거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왜 굳이 이런 컨셉을..?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컨셉 이나 불쾌한 골짜기 같은 것 말이죠. 뭐 이런 것들도 전부 다 주관적인 부분일 겁니다.. 그러니 이 게임이 99% 긍정적이겠죠. 솔직히 이렇게까지 말해도 제대로 설명한 것도 아니고 제대로 전달했따고 생각도 못 하겠는데 이 게임을 보시면 왜 그런지 알 수 있게 될 겁니다.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뭐지... 뭘 하고 싶고 왜 이런 걸 만든 거지라는 생각이 드는

오버워치2 베타 첫인상 Overwatch 2 [내부링크]

오버워치,... 찾아보니 출시가 2016년이었군요? 이게 아직 6년 밖에 안되었나,,라는 인식이 있긴 합니다만, 나온다 나온다 하던 오버워치 2를 이제서야 해보게 되는군요. 블리자드의 모든 게임을 다 구입하고 초창기부터 했던 저이지만 단 한 번도 베타 당첨이 안 되어서 매번 무조건 받을 수 있는 기회만 노리는 저에게 있어서는 뭐.. 이 베타라는 게 썩 좋은 인상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항상 출시 직전에는 누구나 해볼 수 있게 베타를 공개해 줬던 것 같다는 의식은 있네요. 그것만 해도 어딥니까.. 게임이 재미있든 없든 일단 사전에 데모 대신 판단할 기회를 준다는 것은 꽤 훌륭한 복지이죠. 뭐 그것을 떠나서 이게 2.0이 아니라 2로 출시되는 것은 아무래도 많은 이슈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애당초 클라이언트가 1과 2가 다르지 않거든요. 블리자드의 하이퍼 FPS PVP 게임... 뭐 이 게임에 대한 설명은 굳이 안 해도 되겠죠. 기존의 그나마 현실적인 기반의 슈팅 게임이 아니라, 하이퍼

인디 게임 고스트로어 Ghostlore 첫인상 [내부링크]

The Serpent Rogue라는 게임이 드디어 정식 출시되었고 예정대로 한글화되어 나와서 하려고 하긴 했는데, 해봐야지 하는 게임들이 너무 많이 쌓여있어서 그중에서 별로인 것부터 하나씩 해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그냥 비축분으로 가야 할 것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러다가 시간이 다 흘러서 그냥 겨우 하나쯤 건진 게임 이거 하나 소개해 드리고 오늘은 끝낼까 합니다. 뭔가 생각한 것과 너무나도 다른 게임이어서 약간 특이해서 조금 오래 하게 되었네요. 고스트로어 Ghostlore 한국어 미지원 얼리억세스 스팀 정가 20,500 Windows 싱가폴의 두 개발자 Andrew Teo, Adam Teo 가 만든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입니다. 아무래도 시점이 시점이기도 하고 인터페이스를 보고서는 하데스 같은 흔하디흔한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일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전혀 다릅니다? 게임 공식 소개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디아블로와 타이탄 퀘스트 그러니까 파밍 RPG 스타일의 핵 앤 슬래시를 로그 라

파칭코 로그라이크? 페글린 Peglin 후기 [내부링크]

안 그래도 이 게임 오늘 글 올리려고 하고 있었는데, 풍월량님이 먼저 해버리셔서 선수를 빼앗겼지만 제가 더 진도가 빨라서 방송 보면서 하긴 했습니다. 일단 제목은 꽤 어그로가 강하긴 한데... 솔직히 말해서 파칭코도 로그라이크도 아닙니다. 그냥 어그로인 것을 인정합니다 제가 뭐 이 블로그에서 대단한 리뷰글을 쓸 것도 아니고 자극적으로 써도 뭐 거짓말한 것은 아니니까요. 애초에 개발자가 그렇제 자칭한 것을 제가 뭐 아니라고 잡아 때는 것도 웃기고 말이죠? 페글린 Peglin 데모체험판 제공 공식 한국어 지원(처참) 스팀 정가 20,500 Windows 캐나다의 인디 게임 개발사 Red Nexus Games Inc. 에서 제작한 파칭코 로그라이크... 에 그러니까, 벽돌 깨기가 공을 아래서 위로 튕겨서 깨는 거라면, 파칭코는 그저 위에서 아래로 공을 떨궈서 튕기는 조작대 없는 핀폴 같은 느낌이죠. 다만 이 게임은 위에서 쏘아지는 공의 방향은 지정할 수 있는 방식에, 전투 요소와 더해진

인디 액션 JRPG 아누카드 Anuchard 첫인상 [내부링크]

오늘 해본 게임은 3가지 정도 되었지만... 아쉽게도 죄다 별로 였습니다. 하지만 해볼만한 게임 목록 요번달 것만 10개 이상 남아 있으므로 별로인것은 일단 녹화분으로 묵혀 둘 만한 마음의 여유가 있군요. 뭐 녹화분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제 길게 글을 쓰는것은 그만 두긴했지만 말이죠. 여하튼, 오늘 게임은 꽤나 옛날 생각나게 하는 전형적인 JRPG 게임인데, 너무 전형적이어서 지금 이 시점에서는 이 게임을 추천하기에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있네요. 그렇다고 절대로 재미 없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어지간해서는 이런 말 잘 안하지만 정말 옜날 느낌 나고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저이니까 그랬지 남에게 추천하기엔 좀. 아누카드 Anuchard 공식 한국어지원 (처참) 스팀 정가 15,500원 Windows 인도네시아의 인디 게임 개발사 stellarNull 에서 제작한 액션 JRPG 게임입니다. 정말이지 JRPG라는 명칭이 너무나도 잘 들어맞을 그런 고전 게임 스타일의 작품입니다. 전형적인 왕도물

판타지 상점 운영 게임 Winkeltje: The Little Shop 첫인상 [내부링크]

저는 타이쿤이나, 경영, 빌더 관련 게임을 매우 좋아하는 편입니다. 다만 깊이 있는 것은 좋아하지만 레벨 구성이 단계적이지 않고 처음부터 복잡한 것을 매우 싫어하는 편이죠. 그래서 차라리 너무 복잡해서 재미를 느끼기 힘든 것보다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게 문턱이 낮아서 더 하기 좋습니다. 거기에 그래픽까지 아기자기하면 참 좋죠. 여기까지는 참 말로는 쉬운데 더해지는 바램이 있다면 이런 시뮬레이션 게임들이 제발 목적이 뚜렷했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이야기가 있던가... 그것도 아니라면 그냥 어렵던가 말이죠. 동기부여 확실한 인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은 참 보기 힘들죠. Winkeltje: The Little Shop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15,500원 Windows 네덜란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 Sassybot에서 제작한 중세 판타지 상점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참 표현한 그대로의 게임인데, 직원 관리를 하면서 전지적인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쿼터뷰로 직접 주인공을 조작해서

엽기적인 갓라이크 버거 첫인상 Godlike Burger [내부링크]

솔직히 이 게임은 처음 나올 때 부터 눈에 거슬렸던 작품입니다. 정말 제가 좋아하는 취향이지만, 정말 제가 싫어하는 소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왜 굳이 억지로 이걸 하느냐 하면,,, 이걸 시청자들이 추천안하면 모를까, 스트리머들에게는 매우 좋은 소재의 게임이 될 것 같아서입니다. 벌써 부터 뭐라고 애드립이 나올지 안봐도 비디옵니다. 거기다가 너무 바쁜 게임이다보니 스트리머들이 고생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구요... 다시 말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장르이지만 제가 싫어하는 이유는, 이 게임의 엽기적인 컨셉에 있습니다. 갓라이크 버거 Godlike Burger 공식 한국어 지원(미흡) 스팀 정가 23,000원 Windows Daedalic Entertainment라는 인디 게임 개발사가 만든 레스토랑 운영 게임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 게임을 글로 다루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너무나도 협오스럽고 이런 게임이 왜 있나 싶긴 합니다. 그러니 저는 이런 게임을 좋아서 글로 다루는 게 아니

플랫포머 배틀로얄 데드 사이드 클럽 첫인상 DEAD CIDE CLUB [내부링크]

배틀로얄... 배그 이전의 배틀로얄들은 썩 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만. 배그 베타부터 나름대로 하나씩 다 만족할 만큼은 다 했었습니다. 배틀로얄 장르가 커지면서 참 다양한 게 나왔고 최근에는 스캐빈저나 나라카가 재미있긴 했지만, 전통적인 배틀로얄에서 벗어나려고 이런저런 시도를 하는 게임이 결국에는 이도 저도 안되게 되어서 비주류가 된 것들도 많습니다 포트나이트도 건설 모드 없는 플레이 모드가 나온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그거나 맛볼까.. 여하튼 다 맛봤지만 썩 취향에 맞아서 오랜 한 것은 없었던 것 같아요. 항상성을 좋아하고 상실감을 싫어하는 저에게는 매번 처음부터 하고 남는 것이 없는 게임을 썩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럼 로그라이크를 다 싫어하는 게 아니냐고요? 음 좀 다릅니다. 이게 멀티라면 좀 달라요. 적어도 싱글 게임들은 이야기라도 들어가고 파고들기 요소들이 있지만 멀티플레이 PVP 위주가 된다면 죄다 그냥 랭크 올리는 것이 목적이고 나머지 파고들기 요소가 별로 없거든요. 끽

RUN: The world in-between 첫인상 [내부링크]

플랫포머... 자주 이야기했지만 인디 게임 중에서 가장 많은 장르 중 하나가 플랫포머 일 겁니다. 제작하기도 쉽고.. 워낙 벤치마킹할 것이 많아서, 기본 틀을 구현하기 좋고 내용만 수정하면 되니까 말이죠. 어느 플랫폼이나 조작 기기에서도 적용하기 좋고.. 리소스 재활용하기 좋고, 그래도 조작을 직관적으로 잘 만들어야 한다는 점은 있겠지만, 그래도 다른 풀 3D 액션 게임들에 비하면 훨씬 작업이 편한 것은 사실이죠. 오늘 게임은 좀 특이한 스타일의 정밀 플랫포머,, 그러니까 대표적으로 최근에는 셀레스트 같은 오로지 점프만으로 조지는 게임입니다. 근데 좀 색달라요. 제 취향에 맞는 방식은 아니긴 한데... RUN: The world in-between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10,500원 Windows Switch 여러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모여서 만든 팀 Team Run에서 제작한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머리말에 말한 것처럼 순수하게 점프 하나만으로 승부하는 정밀 플랫포머 계열의 게임

Rhythm Sprout: Sick Beats & Bad Sweets 첫인상 [내부링크]

오늘도 어김없이 네이버 블로그 점검인 것을 미리 확인 안 해서 새벽에 글을 올리지 못해서 아침에 허겁지겁 글을 써봅니다. 오늘은 리듬 게임인데... 솔직히 썩 만족스럽지 않지만 아침에 허겁지겁 써야 하니 어쩔 수 없군요. 단순 건반 스타일 리듬게임을 넘어서 참신하게 다가와서 제 인생게임이 되었던 크립 오브 네크로댄서, 뮤즈대시, 스핀리듬 XD, 리듬닥터 이후로 아직은 더 괜찮았던 것이 없었던 것 같네요. 이제 정말 나올 것 다 나온 게 아닌가... 싶은 마음도 있는데 리듬 게임 팬으로서 또 색다른 게임이 나오길 항상 기대합니다. Rhythm Sprout: Sick Beats & Bad Sweets 아직 출시 예정 데모 체험판 제공 한국어 미지원 노르웨이의 인디 게임 개발자 SURT라는 곳에서 제작한 리듬 게임입니다. 솔직히 이것도 단순히 3키로 진행되는 건반 스타일의 리듬게임인데, 그저 보이는 연출이 특이한 게임일 뿐입니다. 제가 옛날 몇 번 이야기한 적이 있었던 그런 멋진 동기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신규 확장팩 용군단 트레일러 감상 후기 [내부링크]

저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오픈베타 때부터, 아니 워크래프트를 1부터 전부 다 재미있게 했었죠. 워크래프트 2부터 아마 맵 에디터가 있었던가요? 아직도 그거 수치 조정하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여하튼 오늘은 다른 게임 안 하고, 어차피 이제 날림 블로그 글을 쓰니까 오늘은 새벽까지 기다렸다가 와우 신규 확장팩 트레일러와 정보들을 둘러봤습니다. 쓰다가 잠 오면 그냥 잘 겁니다. 다 구체적으로 다루진 않을게요. 우선 트레일러, 솔직히 앞에 내용, 아니 뒤 내용까지도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어떤 기능을 가진 용의 고향 같은 곳은 봉인되어 있었고 아제로스에 위협이 되는 일이 생기면 봉화를 울리고 숨겨진 용의 군도가 보이게 되고 용들이 복귀하는 건데... 솔직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사상 가장 형편없는 트레일러라고 봐도 될 겁니다. 퀄리티를 말하는 게 아니라, 그 무엇도 방향성이 제대로 되었다고 말을 못 하겠어요. 주적이 나온 것도 아니고, 뭔가 대의가 나온 것도 아니고, 뭔가와! 할만

무료 퍼즐 게임 일루미즐: 잃어버린 빛을 찾아서 illumizzle: Finding the lost light [내부링크]

오늘은 무료 퍼즐 게임이군요. 유료게임인줄 알고 하려했는데 무료 게임이라서 조금은 놀라운 작품입니다. 제가 항상 말하지만 퍼즐 게임은 항상 옳습니다. 아! 논리적 퍼즐 게임 말이죠. 아직도 넌센스 퍼즐에 대해서는 솔직히 생각의 틀을 깨어야한다는 것은 당연히 동의하지만... 넌센스 퍼즐 게임 중에서 그것을 제대로 설득력있게 했던 게임은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여하튼 오늘은 국산의 무료에 퍼즐게임 이니 꼭 해봅시다. 일루미즐: 잃어버린 빛을 찾아서 illumizzle: Finding the lost light 공식 한국어 지원 기본 무료 Windows 국내의 컴공 학생 3명이 (PanZeon) 동아리에서 겨울방학 기간동안 만든 퍼즐 게임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포트폴리오서 제작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작품으로 만들어지는데 솔직히 이렇게 까지 훌륭한 완성본을 방학 기간안에 만든것에 대해서는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이 포트폴리오 하나만 해도 어지간해선 다 받아주지 않을까 싶긴하지만, 퍼즐 이라

고양이! 캣 카페 매니저 Cat Cafe Manager [내부링크]

음... 고양이는 옳습니다. 아니 뭐 그렇다고 해서 개보단 고양이지!라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건 아니고,, 어렸을 적 강아지도 키워봤고 고양이도 다 키워보고 떠나보냈었죠. 옛날에는 그래도 반반이었는데, 최근에는 이런저런 매체를 접하다 보니 수도권에 살면서는 어쩔 수 없이 고양이가 서로에게 더 낫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뭐가 되었든 이건 그냥 쓸데없는 머리말을 채우기 위해서 하는 소리에 불과하고... 오늘 게임은 음,, 솔직히 할 거 없어서 그냥 눈에 보이는 거 대충 한 것이긴 하지만 제가 또 이런 소재 확실한 가벼운 시뮬레이션은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눈여겨볼 만한 것들은 있죠. 캣 카페 매니저 Cat Cafe Manager 공식 한국어 지원(미흡) 스팀 정가 20,500 Windows 네덜란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 Roost Games에서 제작한 카페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만! 대체로 긍정적인 만큼 이 게임은 그렇게까지 대단한 게임은 아니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카페

몬스터 생츄어리 첫인상 +한글패치 Monster Sanctuary [내부링크]

이 게임은 처음 출시될 때부터 눈여겨보고 있던 게임입니다. 도트+플랫포머는 정말 제가 좋아해서 어지간하면 맛을 보는데 아쉽게도 포켓몬스터 같은 순수 턴제 게임은 제가 썩 그리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긴 한데 말이죠. 그래도 이 게임은 딱 봐도 다른 방향성을 추구하는 것들이 보여서 기대는 꽤 하고 있었지만, 당연히 언어의 문제로 제대로 해보고 있지 않았고 이웃이신 솔라리어스님께서 한글화를 진행하시다가 요번에 첫 임시 한글 패치를 공개하셨습니다. 전에 제가 정말 좋아했던 피노토피아도 솔라리어스님이 번역해 주셔서 바로 이웃 신청했다가 받아주셔서 기뻤던 기억이 있네요 여하튼 오늘은 몬스터 생츄어리 드디어 해보면서 느낀 첫날 첫인상입니다만, 항상 그러하듯 저는 이 게임이 노골적으로 재미있다 없다를 이야기하진 않을 겁니다. 몬스터 생츄어리 Monster Sanctuary 데모 체험판 제공 스팀 정가 20,500원 Windows, macOS, Linux PS 5/4, XBOX X/S Switch 독

조선시대 비주얼 노벨 수호신 첫인상 Suhoshin [내부링크]

저는 개인적으로는 비주얼노벨을 꽤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주된 콘텐츠가 되는 이런 장르에서도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UX에 해당하는 것들은 뜯어볼 것들이 있죠. 이 게임은 프랑스에서 만든 조선 시대 배경의 비주얼 노벨 게임입니다. 완전 인디 작품이라서 큰 기대를 하면 안 되겠지만, 당연히 재미에 대해서는 굳이 언급할 이유는 없겠죠. 이야기가 전부인 게임에다가이야 기데 대한 평을 하는 것은 조금 과하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대놓고 스포이기도 하며, 제가 항상 다루는 것은 그런 부분이 아니니까요. 게다가 항상 그렇듯 이 글도 이 게임을 다 해보고 쓰는 글이 아니라,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나 시스템만 보고 쓰는 첫인상에 불과합니다. 수호신 Suhoshin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19,500 Windows 프랑스의 인디 게임 개발사 No More 500에서 제작한 조선시대 배경의 비주얼 노벨 게임으로 고향을 떠나 수도에서 무과시험을 통과하고 고향에 내려오자마자 마을에

신작 애스트럴 어센트 첫인상 Astral Ascent [내부링크]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은 정말이지 쏟아진다고 표현하는 게 맞을 정도로 많이 제작되는 장르입니다. 인디 게임 시장에서 가장 많은 장르가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이 아닐까 싶을 정도죠. 개인적으로 사이드뷰의 플랫포머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 중에서 제 취향에 맞는 건 데드셀 정도 였지 싶네요. 로그라이트를 빼고 어드벤처로 가면 재미있게 한 것들이 엄청 많아지긴 하지만... 반복 플레이가 주된 콘텐츠인 로그라이트 장르와는 별도로 봐야겠죠. 일단 오늘 해본 게임이 데드셀 이후로는 만듦새가 퍽이나 괜찮아 보이는 게임이군요. 애스트럴 어센트 Astral Ascent 아직 얼리억세스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26,000 Windows 프랑스의 인디 게임 개발사 Hibernian Workshop 라는 곳에서 만든 로그라이트 플랫포머 액션 게임입니다. 정말이지 수려하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의 밝고 깔끔한 도트 그래픽이 인상적인 이 게임은 뭐,, 위 장르에서 알 수 있다시피 사이드뷰에 무작위로 배치되는 맵과

Blast Brigade vs. the Evil Legion of Dr. Cread 첫인상 [내부링크]

게임 이름을 보세요 더럽게 깁니다. 솔직히 말해서 무슨 일본 라노벨도 아니고 긴 이름을 가진 게임들은 사람들이 기억하기 힘들기 때문에 대중성을 많이 깎아 먹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물론 재미있으면 모든 것이 바뀌지만,,, 이 게임은 뭐 일단 Blast Brigade 가 메인타이틀이 될 것이고 vs 뒤가 부제라고 봐야겠죠. 게임이 흥행해서 차기 시리즈가 나온다면 다른 빌런을 잡으러 가는 게임이 될지도... 여하튼 오늘 게임은 솔직히 큰 기대는 안 했지만 나름 괜찮아서 조금 더 해볼까 싶은 웰메이드 메트로 배니아 액션 게임입니다. Blast Brigade vs. the Evil Legion of Dr. Cread 데모 체험판 제공 공식 한국어 지원(훌륭) 스팀 정가 20,500원 Windows PS 5/4, XBOX X/S Switch 러시아의 인디 게임 개발사 Allods Team Arcade에서 제작된 메트로 배니아 액션 게임입니다. 게임 트레일러에서부터 메트로이드 베니아라는 것을

카이로소프트 스토리 시리즈 스팀 출시 [내부링크]

일본의 카이로 소프트는 모바일 전문 개발사로 아주 소규모 인원의 인디 게임 개발사 수준의 회사다. 뭔가 거대한 목표를 가진 개발사라기보다는 뭐랄까 팔콤처럼 그냥 50년 전통 장인이 만든 타이쿤 게임... 그런 느낌의 개발사라고 해야 할까. 이걸 절대로 나쁘게 말하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 50년 역사를 가진 음식점이라고 해서 전부 다 기업화되어서 빌딩을 하나씩 올린 건 아니지 않잖아? 여하튼, 워낙 그 회사의 게임들 중 몇 가지가 스팀에 이식되고 있는데 생각보다... 이식상태가 썩 좋진 않고 다 나온 것도 아니다. 아마 맛보기로 나온 게 아닐까. 그중에서 하나만 해본다면 역시 게임 개발 스토리일 텐데... 이거 원작은 101년도 더 된 게임이라서 솔직히 당시에 어떠했는지 잘 기억은 안 난다. 하지만 지금 해보면 콘텐츠 자체는 전혀 생각을 벗어나지 않고 틀에 박힌 그것이기 때문에 딱히 게임에 대해서 설명하기보다는, 이식 수준에 대해서 말해야 할 것 같은데... 항상 재미 외적인 부분을

ABRISS - build to destroy 데모 첫인상 [내부링크]

개인 시간이 늘어나니 아주 행복하긴 합니다. 몸은 하나고 하고 싶은일은 너무 많다 보니 말이죠. 오늘도 그냥 데모 게임 하나 짧게 이야기하고 넘어가버릴겁니다. 하하하 사실은 슬레이 더 스파이어 다운폴?인가 공식 모드가 나온것을 다뤄볼까 했는데, 새로운 게임인 것은 아니다보니까... 일단 냅두고. 그렇다고 오늘 하는 게임도 정식출시 된 게임은 아니고 데모라서 더더욱 글은 심플해지긴 할탠데, 뭐 이런 게임이 있구나~ 하고 넘어갑시다. ABRISS - build to destroy 공식 한국어 지원 데모 체험판 제공 2022년 4월 14일 얼리억세스 출시 독일의 인디 게임 개발사 Randwerk 라는 곳에서 제작하고 있는 파괴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만... 솔직히 말해서 조금 무지성 게임입니다. 공선 병기를 만들거나, 이동 차량을 만든다거나, 여러가지 컨셉의 빌드 시뮬레이션들이 있어 왔는데, 이렇게 정적으로 순전히 파괴, 철거 위주의 시뮬레이션은 처음인 것 같긴합니다만.. 그렇다보니 뭔가

속팝 신작 스택랜드 Stacklands 맛보기 [내부링크]

저는 속팝만을 다루었던 글이 있었던 만큼 이들의 게임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물론 뭐 모든 게임을 다 재미있게 한 것은 아니지만, 시밀랜드, 피라미다이나 이름은 생각 안 나는 많은 게임을 재미있게 했던 것 같네요. 아무래도 험블 초이스 구독과는 다르게 부담스러운 느낌이 없잖아 있어서 구독보단 따로 하나씩 구매해서 하기는 합니다. 속팝은 매달 두 개씩 게임을 만들고 훌륭하지만 아무래도 후원에 가까운 느낌이죠. 게임을 아주 찍어내는 만큼 항상 재미있게는 만들지만 볼륨이 크지는 않고요. 요번 게임도 당연히 그러합니다. 하지만 제가 했던 속팝 게임 중에서는 꽤 추천할만하네요. 위에 말한 게임들처럼 말이죠. 스택랜드 Stacklands 한국어 미지원 스팀 정가 5,500원 Windows, macOS 솔직히 말해서 속팝의 게임은 머리말에서도 말한 것처럼 볼륨이 크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에 엔딩 보고 글을 써도 되겠다는 아주 가벼운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두 시간 동안 계속 망하기만 해서

서클 엠파이어 택틱스 Circle Empires Tactics 첫인상 [내부링크]

주말의 절반은 누워있는 것 같군요. 어째서 어릴적 아버지들이 주말만 되면 티비앞 쇼파에서 자는지 참 잘 알 수 있는 나이가 된 것 같네요. 다행히 옆에서 주말이나 나가 놀자고 할 사람이 없어서 참 다행입니다. 여하튼 오늘은 마찬가지 겨우 정신차리고 게임 한가지 맛보고 끝내려고 합니다. 서클 엠파이어 시리즈는 이미 전부터 나오던 작품인데, 취향이 아니라서 제대로 해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매번 실시간 전투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턴제로 출시된 것이 특징인 것 같네요. 서클 엠파이어 택틱스 Circle Empires Tactics 공식 한국어 지원 스팀 정가 15,500 서클 엠파이어 시리즈를 제작해온 인디 게임 개발사 Luminous에서 만든 최신작입니다. 여전히 대전 위주의 PVP 멀티 게임이고, 랭크 대전까지 가능할정도로 철저하게 대전 위주이긴 하지만, 그래도 싱글로 연습은 충분히 할 수는 있습니다. 뭐 캠페인이라던지 혼자서 어느정도 몰입할 요소는 없긴 한 것이 아쉬움이 있습니

2022년 4월 험블 초이스 둘러보기 [내부링크]

어제 "당신의 에고는 안녕하신가"라는 제목으로 만자 정도 되는 분량이 10분간 서로이웃 전용 글이 노출된 글이 있었는데. 겨우 약빨로 두통을 극복하고 나서 정신 차리고 글을 비공개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몸이나 멘탈이 좋지 않을 때 항상 조심스럽지 않은 글을 쓰고는 한다. 물론 절대 해선 안될 말을 해서는 것도 선을 넘는 글도 아니지만 나는 굳이 블로그에 게임 이외의 글을 올리고 싶진 않다. 어제는 컨디션이 많이 안 좋기도 했고 안 좋은 일이 또 있었고, 네이버에 진심을 잃었기 때문에 이제 자유롭게 할 말해도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에 "에고"라는 너무나도 거창한 주제를 다루면서 내가 겪었던 일들을 에세이처럼 적었었는데... 말해서 뭐 하겠는가 다 내 마음의 문제인 것을. 꼽다면 더 잘하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글은 그냥 대충 험블 초이스로 때워보기로 한다. 험블 초이스에 대해서 굳이 자세히 언급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본다. 험블에서 여러 가지 멤버십이 있었는데 지금은 하나로

레고 스타워즈 스카이워커 사가 첫인상 Lego Star Wars: The Skywalker Saga [내부링크]

블로그 이사에 대해서 댓글이 조금 달리고 있는데 이제 첫 단계 일뿐이고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개발해야 할 것들이 많아져서, 지금 단계는 이사의 가장 첫 단계로 네이버 블로그를 진심으로 하지 말자입니다. 그저 메모 정도로 끝내자 정도이죠. 요즘 심적 여유가 많이 없어지기도 했고, 조금 쉴 겸 그냥 개인 개발에 더 힘을 쓰고 싶기도 하고... 뭐 뭐가 되었든 최소 일 년은 걸릴 일이고 글은 계속 올릴 것이고 제 이야기는 계속 남길 테니 정말 걱정되는 분들은 너무 걱정하지 마셔요. 지금 제 블로그를 꾸준히 직접 읽으러 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40명 정도로 보이는데, 그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하네요. 어서 빨리 자리를 잡겠습니다. 제가 새 블로그를 직접 개발하면서 옮기려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우선 자유로운 개발 환경으로 다양한 것을 해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도 이런 시도는 있었는데 너무 대충이었거든요. 롤 초창기에 투데이 십만 이상 뽑는 사설 커뮤니티를 운영한 적이 있었는데

인디 게임 Seraph's Last Stand 첫인상 [내부링크]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이제 일일 연재는 전과 같은 퀄리티는 보기 힘드실 겁니다. 이제 그냥 이사 준비를 해야겠군요. 뭐 이사가 끝난다고 하더라도, 여기에 홍보 삼아 링크는 계속 남기긴 할 겁니다. 새로 만드는 블로그에도 간편 로그인 다 카카오톡이건 네이버건 다 지원하고 알림 설정까지 다 넣을 것이라서 사실 큰 차이는 없긴 하겠죠. 저도 여전히 서로 이웃분들을 챙기긴 할 것이고, 오히려 더 개선된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환경이기 때문에, 누가 어떻게 접속하는지 완벽한 로그 기록이 가능해지니 제 입장에선 더 좋을 겁니다. 통계 데이터를 만지는 것은 언제나 즐겁죠. Seraph's Last Stand 스팀 정가 1,100원 한국어 미지원 Odd Giant라는 곳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트 탄막 게임입니다. 매직 서바이버에서 시작되어서, 뱀파이어 서바이버의 대 흥행 이후 비슷한 게임들이 나오려고 많은 노력들이 있는데, 이 게임도 그중 하나입니다. 천 원짜리 압도적 긍정적 게임인데 솔직히 추천드리

디펜스 게임 셋 Hexagonal Tower, Planet TD, Rogue Tower [내부링크]

일단 미리 말씀드릴 게 있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네이버 블로그 이사 페이즈 1의 조건이 일일 조회 수 2천 미만으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딱 새벽에 보니 어제 조회 수가 2k 아래로 내려갔고, 더 이상 네이버 블로그를 지속할 의미를 일단 잃었으며, 정말 화제성이 있거나, 재미있게 하는 등의 추천할 만한 것이 있을 때만 글을 평소처럼 남길 생각이고, 그날따라 기분 좋아서 녹화분 털이도 할 수도 있겠지만, 이제는 어지간하면 글을 쥐어짜면서 쓰지 않게 될 겁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제 매일 게임하는 것을 그만두는 것은 아닙니다. 굳이 별로인 게임들을 녹화분 털면서 좋게 포장하는 경우가 없어질 것이라는 겁니다. 오늘은 그냥 그것을 알리기 위해서 굳이 녹화분 털이를 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이런 경우에도 글이 평소보다 더 짧아질 것이고, 이제 굳이 쥐어짜서 글을 쓰는 시간을 다른 개발일에 힘을 쏟을 생각입니다. 어차피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면, 차라리 앞날 저에게 도움이 되는

인디 게임 넷 Knightfall: A Daring Journey, Nightmare Reaper, Viscerafest, Golden Light [내부링크]

으... 오늘도 할 게 없어서 녹화분 털만 한 컨셉이 이것들 밖에 없네요.. 정말이지 오늘 글은 그냥 공개 설정을 비공개로 해둘까 싶을 정도로 제 취향과는 몇 광년 아니, 몇 차원 다른 곳에 있는 게임들입니다. 어지간해서는 하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고 녹화분으로 털지도 않았을 텐데 요즘 워낙 할 게 없어서 말이죠. 아 진짜... 다 내려두고 최신 게임 말고 구작들 안 쓴 거 써야 하나.. 가능하면 그런 것들은 비축분으로 두고 싶은데.. 오늘 글은 매우 불쾌하고 게임에 대해서 깊게 쓰지 않을 것이고 굳이 읽으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게임들이 이 세상에 없었으면 좋겠거든요. 그렇다고 못 만든 게임이 아닙니다. 그저... 징그러운 것을 굳이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할 뿐이죠. 물론, 그것도 예외는 있습니다. Viscerafest 내 남자를 위한 반지를 위해 국적을 알고 싶지 않은 게임 개발사 둘 Acid Man Games, Fire Plant Games이 모여서 만든

플랫포머 인디 게임 셋 Nine Sols, Imp of the Sun, Wandersong [내부링크]

오늘도 마찬가지 멍 때리면서 책이나 봤습니다. 해야 할 일들 많은데... 너무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서 눈물이 찔끔 나더군요. 제가 하는 일은 문제가 없었는데 외적인 모든 부분에서 너무 마음에 안 드는 게 많습니다. 직장도, 친구도 내 돈 주고 산 상품도 뭐 하나 실망스러운 만 가득해지고 쌓이고 쌓여서 오늘 좀 터져서 정말 친한 친구들에게 괜히 화풀이를 하게 되었네요. 물론 이 중첩 피해의 시작 스택은 이 xx 같은 크롬의 버그 때문이었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구글 이놈들이 무소통 정책의 갑중 갑인 것을, 그나마 스트레스 풀려고 켰던 와우에서도 조차 내가 손해 본 버그에 대해서 신고를 해도 내가 날린 수만 골드에 대한 손해를 자기들이 인정하고, 자기들 잘못임에도 인정해도 보상할 수 없다고 그러며, 언제 문제 해결될지도 알려줄 수도 없으며 알아서 공지사항 매일 보면서 버그 해결되면 골드 써라라는 아주 x 같은 소리만 하고 있고, 그래 차라리 니들은 직접 대답이라도 하니 구글보단 낫

인디 게임 셋 The Textorcist, Devastator, Minishoot' Adventures [내부링크]

참 다룰 것 없네요. 다시없던 시간 쪼개서 독립 블로그 제작 중인데 이것도 언제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런 도움 안 되고 시간만 잡아먹는 이 일일 연재를 때려치우고 그냥 일단 개발 먼저 할까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전에 돌리다가 만 글 50개 있던 애드센스 걸어둔 티스토리 블로그가 여기보단 돈을 더 벌어요. 방치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뭐 제가 네이버를 버리고 따로 독립해서 애드센스를 걸어둔다고 해도 네이버 보다 더 돈이 된다 뿐이지 그것으로도 완전히 경제적 독립이 되려면 적어도 네이버 블로그 보다 유입자수가 5배는 더 많아져야 할 겁니다. 하지만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기에 내 맘대로 글을 무작정 하루에도 몇 개씩 써도 된다는 장점은 있죠. 꼭 매일 쓰지 않아도 되고, 네이버 때와는 말도 안 되는 품질 측정 방식을 궁리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여하튼 제가 쓸데없는 말이 길어지는 이유들은 그냥 딱히 다룰 게임들이 없을 때입니다. 오늘도

시뮬레이션 셋 Rail Route, Smart Factory Tycoon, Lords of Solgrund [내부링크]

이전 글을 쓰고 난 후, 다음 날 글을 쓰기 전까지 다음 글 머리말에는 이런 이야기를 넣어야겠다는 생각을 ...

기묘한 뒤틀린 서부 게임 첫인상 Weird West [내부링크]

이 게임은 처음 공개되었을 때부터 상당히 기대했던 작품입니다. 일단 이런 뷰의 게임을 좋아하기도 하고 ...

신작 시티 빌더 하이라이즈 시티 첫인상 Highrise City [내부링크]

제가 콜로니 빌더는 좋아하지만 시티 빌더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고 여러 번 ...

감상용 게임 A Memoir Blue 후기 [내부링크]

하아... 오늘 참 많은 게임들을 했는데, 하나같이 ㅠ.ㅠ 묶어서 쓸만한 게임밖에 없었습니다. 유일하게 녹...

인디 로그라이크 게임 넷 Quasimorphosis, Shattered Pixel Dungeon, Soulash, Ultimate ADOM [내부링크]

로그 라이크라는 단어가 너무나도 많이 변질되면서 사실상 그냥 아케이드 게임과 비슷한 느낌이 되어버렸습...

노동 게임 더 플레닛 크래프터 후기 The Planet Crafter [내부링크]

이 게임은 이전 프롤로그, 그러니까 데모 체험판이 사전에 먼저 공개되었을 때부터 압도적 긍정적의 게임이...

신작 액션 어드벤처 게임 고스트와이어: 도쿄 첫인상 Ghostwire: Tokyo [내부링크]

자 오늘은 어제 사전예약으로 받은 따끈따끈한 아이폰 SE 3 오픈박스와 성능 테스트 및 하루 체험기를 다...

험블 번들 우크라이나 기부 번들 추천 게임들 [내부링크]

얼마 전 itch.io 우크라이나 기부 번들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10달러부터 시작하던 상품으로 기...

인디게임 셋 Battle Bands: Rock & Roll Deckbuilder, Astrea: Six-Sided Oracles, Nadir [내부링크]

음... 오늘은 정말 독특한 게임 3가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오늘 가져온 게임 3가지는...

인디 게임 넷 Aim Climb, ITORAH, Super Catboy, Onde [내부링크]

오늘도 딱히 할만한 게임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최근 녹화본이 딱히 남은 것도 없었고 오늘 그냥 ...

인디 시뮬레이션 게임 셋 PC Building Simulator, Instruments of Destruction, Wobbledogs [내부링크]

어... 원래대로라면 고스트와이어 도쿄를 했었어야 합니다만... 솔직히 말해서 너~~~무 제 취향과는 오억만...

불과 얼음의 춤 A Dance of Fire and Ice 얼불춤 [내부링크]

하아... 이 녀석은 굳이 다루고 싶지 않았는데 참 일일 연재 때울 게임이 없어서 전에 우크라이나 후원 번...

인디 게임 코어 키퍼 공략 후기와 한글패치 Core Keeper [내부링크]

제가 전부터 한 말이지만 정말 어지간해선 오늘 소개해 드리는 게임과 같은 장르라고 할 수 있는 생존 오픈...

스팀 신작? 경력 신입 소울워커 첫인상 Soulworker [내부링크]

이게 바로 경력 신입...? 아니 뭐 경력이라고 하긴 하지만 2017년도에 처음 한국 서비스를 했고 5년 만에 ...

신작 엑박 게임패스 둘 TUNIC, Shredders 맛보기 [내부링크]

요즘 단독으로 다룰만한 게임이 참 안 나옵니다. 그리고 그런 와중에 정식 출시한 TUNIC의 어마어마한...

더 사이클 프론티어 클로즈 베타 후기 The Cycle: Frontier [내부링크]

오늘은 할 것 없는 와중에 마침 이 게임 2차 클로즈베타에 당첨되어서 바로 해보게 됩니다. NDA에 관련...

스토리 게임 넷 곰아저씨 레스토랑, A Musical Story, Ghostwire: Tokyo - 서막, Martha Is Dead [내부링크]

오늘은 어제 머리말에서 말했던 것처럼 정말이지 게임 내용이라고는 이야기 말고 딱히 뭔가 없는 감상형 게...

인디 시뮬레이션 셋 Home Wind, Drill Deal – Oil Tycoon, Urbek City Builder [내부링크]

음... 주말이 끝나서 괜찮은 거 하나쯤 쓰려고 하긴 했는데... 오늘은 주말과는 반대로 할 일이 있었는데 ...

로그라이트 탑다운 슈팅 보이디고 맛보기 Voidigo [내부링크]

주말에는 정말 글을 쓸 의욕이 참 안 생깁니다. 음 그래도 컨디션에 관한 것은 많이 곤쳤어요. 먹고 마시는...

인디 게임 둘 Will You Snail?, Ignited Steel: Mech Tactics [내부링크]

오늘은 괜찮은 게임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했지,... 만! 둘 모두 생각 보다 단독으로 다뤄줄 정도는 아니...

게임 몇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Submerged: Hidden Depths, Serious Sam: Siberian Mayhem [내부링크]

허약한 것인지 평일날 너무 열심히 일해서인지 항상 그렇듯 주말에는 두통과 탈력감으로 아무것도 싶지 않...

인디 플랫포머 게임 셋 Have a Nice Death, Grapple Dog, Spectacular Sparky [내부링크]

호포웨, 엘든링 이후에 꾸준히 할 게임이 없어서 조금 아쉬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인디 게임 중에서는 그...

itch.io 우크라이나 기부 번들 추천 게임 살펴보기 Bundle for Ukraine [내부링크]

itch.io 기부 번들을 다루는 것은 제 블로그에서는 2번째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정보는 이스러지님으로 통해...

이건 뭐 하는 식물인고... Strange Horticulture [내부링크]

음... 솔직히 고백하고 가겠습니다. 이 게임은 제 취향과는 거리가 멀었어요. 전에도 말했지만 압도적 긍정...

프랑스 타짜가 되어보자 게임 카드 샤크 데모 후기 Card Shark [내부링크]

브라보!... 솔직히 오늘 다른 게임들을 소개할 생각이었습니다. 요즘 할만한 게임이 너무나도 많았었습니다...

멀티버스 퍼즐 플랫포머 게임 What Lies in the Multiverse 첫인상 [내부링크]

음~ 멀티버스... 양자 역학, 다중우주론, 시간 여행 이런 소재 아~주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게임을 매우 흥...

개복치 스트리머 키우기 게임 니디 걸 오버도즈 후기 와 한글패치 NEEDY GIRL OVERDOSE [내부링크]

이 게임은 출시 때부터 눈여겨보았던 게임이긴 합니다만, 하고 싶은데 한글이 아니라서 눈여겨본 게 아니라...

파: 변화의 파도 후기 FAR: Changing Tides [내부링크]

이 게임의 전작인 파 론 세일(FAR: Lone Sails)는 꽤 걸출한 게임이었습니다. 2018년도에 처음 전작이...

퍼즐 어드벤처 로코 아일랜드 Rocco's Island: Ring to End the Pain 첫인상 [내부링크]

음~ 오늘은 다른 게임들을 다룰 예정이었습니다만. 꽤 흥미로운 게임을 보게 되어서? 정신 차리고 보니 3시...

게임 셋 Aperture Desk Job, Return Alive, Hikikomori life [내부링크]

오늘은... 정말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이었습니다. 뭐 항상 그렇긴 했지만... 하고 싶은게 분명 많...

게임 둘 리레이어 Relayer, 보이드 테라리움 void tRrLM(); [내부링크]

오늘은... 일본 게임 두 가지를 가지고 왔는데.. 딱히 컨셉을 잡아 묶어서 쓰려고 했던 게 아닙니다. 하나...

인디 게임 넷 The Tribe Must Survive, Circle of Kerzoven, TFM: The First Men, Pharaoh: A New Era [내부링크]

아마도 진짜 마지막이 될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글이 될 것 같습니다만..! 이젠 오늘부터 스팀 리모트 전시작...

인디 게임 셋 Souldiers, FAR: Changing Tides, Little Orpheu [내부링크]

오늘이 스팀 넥스트 페스트 마지막 날이군요. 아마도 하루쯤 더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보긴 합니다만 ...

인디 게임 넷 Core Keeper, Reefland, Pandemic Train, Celestial Empire [내부링크]

엘든링 재미있게 하시고 계십니까? 당연하겠지만 엘든링은 제 취향의 게임은 아니기 때문에 오래 할 녀석은...

다크소울4를 바랬나, 엘든링 Elden Ring 첫인상 [내부링크]

오늘 글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매우 고민됩니다. 제 이웃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극도로 소울 라이크 게...

인디 게임 넷 Hero's Hour, Fata Deum, Potion Tycoon, Demeo: PC [내부링크]

오늘도 계속 이어서 스팀 넥스트 페스트입니다. 콘솔은 오늘 0 시부터 엘든링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내 취...

인디 게임 넷 The Unliving, Bibots, Forward, Oaken [내부링크]

오늘도 어제와 이어서 스팀 넥스트 페스트 출시 예정 게임 데모들을 해보기로 합니다. 오늘은 로그라이트 ...

기대되는 콜로니 빌더 게임 익시온 IXION [내부링크]

21일부터 스팀에서 넥스트 페스트 중입니다. 아마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 행사가 아닐까 싶은데, 항상 ...

공돌 게임 트레일메이커스 Trailmakers [내부링크]

음 제가 워낙 뼈 속까지 문과적 소양이 없는 극한의 이과이기 때문에 이런 게임을 참 좋아합니다. 어릴 적...

인디 게임 몇 Dealer's Life 2, Kharon's Crypt, The Serpent Rogue [내부링크]

하아... 오늘은 그래도 제대로 글 좀 쓰고 남은 시간 호라이즌 다시 달리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쓸만한 소...

인디 시뮬레이션 게임 둘 The Wandering Village, Power to the People [내부링크]

후딱 아무거나 쓰고 호라이즌 해야지라는 생각만 가득해서 솔직히 인디 게임들을 객관적으로 보는 눈이 없...

플스5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첫날 공략 후기 Horizon Forbidden West [내부링크]

드디어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가 나왔습니다. 일단 어제 저녁 먹고 나서부터 자는 시간 빼면 계속 이 글을...

신작 토탈워 워해머 3 첫인상 Total War: WARHAMMER III [내부링크]

음... 솔직히 말해서 저는 토탈워 시리즈의 팬도 아니고 워해머의 팬도 아니며 4x(대전략) 마저 좋아하지 ...

인디 게임 인페르낙스 첫인상 Infernax [내부링크]

몇 시간 전에 글을 썼는데 또 쓰고 있는 스스로가 아주 힘드네요. 그래도 좋으라고 힘든 것이긴 한데, 그래...

국산 액션 게임 커츠펠 첫인상 Kurtzpel [내부링크]

흐음... 일이 있어서 새벽에 글을 올리지 못했고 나에도 할 일이 있어서 시간에 쫓기다가 저녁 먹고 겨우 ...

캐주얼 퍼즐 갓겜 둘 테트리스 이펙트, 루미네스 Tetris Effect, LUMINES [내부링크]

오늘은... 어제와 이어스 계속 게임 패스를 하기로 합니다. 오늘 글로 남길 게임 두 가지는 워낙 유명하고 ...

이식이 벼슬인 게임들 NieR:Automata, Katamari Damacy REROLL, New Super Lucky's Tale [내부링크]

오늘 글은 많이 공격적인 게임이 될 겁니다. 제 블로그가 처음이신 분들이 보기에는 매우 불편할 수도 있고...

인디 플랫포머 셋 Hidden Deep, Night Lights, Mago [내부링크]

오늘은 사실.. 게임 패스에 있던 괴혼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바람 번역단에서 번역해둔 한글 패치가 있었는...

난 라쿤이야! 도넛 카운티 Donut County 후기 [내부링크]

주말... 주말이군요 오늘은 일어나서 푹 자고 점심을 먹고 나서 택배 분실된 거 경찰관 불러서 조서 작성도...

신작 SRPG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데모 체험판 후기 TRIANGLE STRATEGY [내부링크]

오늘은 기대... 까지는 아닌? 그 이유는.. 옥토퍼스 트래블러는 제 인생 최악의 게임 중 하나였기 때문입니...

귀여움을 위한 목장 생활 슬라임 랜처 Slime Rancher [내부링크]

오늘은... 다른 인디 게임할 것이 많았지만. 주기적으로 오는 편두통이 요번에는 너무 강하게 와서 진자 무...

스케이트 보드 레이싱 게임 올리올리 월드 첫인상 OlliOlli World [내부링크]

오늘은 사실 게임 패스에서 봐두었던 게임 더 해보고 쓸 생각이었는데, 녹화분으로 끝나겠거니 싶었던 게임...

간만에 즐기는 태고의 달인 The Drum Master! [내부링크]

오랜만에 새로운 리듬게임.... 은 아닌가요? 제가 태고의 달인을 음... 아마 PSP 때랑.. DS 때 했을 ...

개빡치는 액션 게임 시푸 첫인상 Sifu [내부링크]

이 게임은 기다리긴 했지만 크게 할 생각은 없었는데, 할 것 없어서 하게 되는데... 솔직히 조금 특이해 보...

게임 몇 Rune Factory 4, Democracy 4, Project Hospital [내부링크]

못 자고 고생한 후유증이 너무 오래가는 것 같네요. 먹고 자고 싸고를 반복해도 당장 내일 월요일이고 출근...

플스5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 첫인상 Dying Light 2 Stay Human [내부링크]

다잉라이트는 제 인생 최고의 좀비 게임 중 하나입니다. 물론 단순히 게임 자체가 압도적으로 재미있어서가...

고전 명작 게임 역전재판 시리즈 Phoenix Wright [내부링크]

어제와 이어서 마찬가지 비축분을 위해서 게임을 해보지도 않고, 아니 했었지만 최근에 다시 한 것은 아니...

고전 명작 퍼즐 퀘스트 PuzzleQuest: Challenge of the Warlords [내부링크]

이것은 비축분...이라고 해야겠군요. 화요일 6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왔지만, 전에 가끔 말했던...

인디 플랫포머 게임 셋 COGEN: Sword of Rewind, The Company Man, Aeterna Noctis [내부링크]

돌아왔습니다. 본가에서 올라오는데만 6시간이 걸렸네요... 그리고 또 무슨 일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서 비...

헬 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 맛보기 Hellblade: Senua's Sacrifice [내부링크]

이 글은 비축분으로서 쓰였으며 아마도 피치 못해 일일 연재를 하지 못하는 날 올라오게 될 겁니다. 여하튼...

인디 탑뷰 액션 게임 둘 Clid The Snail, Beacon [내부링크]

이 글은 비축분으로서 사용될 예정인 글입니다. 아마도 설날에 올라오게 되겠네요. 원래는 다른 이유로 이 ...

자기력과 중력을 이용한 퍼즐게임 렐릭타 Relicta [내부링크]

음 이 글은 비축분으로 올라갈 것 같네요. 게임 자체는 초창기 했을 때 영 별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

콜로니 빌더 인디 게임 셋 Make Your Kingdom, New Home: Medieval Village, Last Wood [내부링크]

저는 일요일 본가로 내려가야 합니다. 전혀 막히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차를 타고 4시간을 가야 하죠. 막히...

신작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 첫날 첫인상 Pokémon LEGENDS Arceus [내부링크]

음... 하 포켓몬에 대한 이야기는 참 아무리 길게 해도 모자라지 않을 겁니다. 재미있는 것은 제가 포덕이 ...

독특한 도시 건설 퍼즐 게임 File Under Kingdom [내부링크]

한 일주일 전부터 너무 할 게임들이 많아져서 오히려 골라야 하는 이 시기가 가장 위험한 시기입니다. 전처...

인디 게임 셋 소개 Windjammers 2, Buck Up And Drive! Alchemist of War [내부링크]

오늘은 오랜만이라면 오랜만인 스팀 인디 게임 짜잘이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윈드재머즈 하나로 글을...

물량은 재미와 비례한다. 뱀파이어 서바이버즈 후기 + 한글 패치 Vampire Survivors [내부링크]

제가 언제인가 말한 적이 있었던 법칙 중 하나가 게임에서의 물량은 재미가 비례한다는 겁니다. 그게 디펜...

오물 청소 워킹 시뮬레이션 더 겅크 맛보기 The Gunk [내부링크]

얼마 전에 레인보우 식스 익스... 뭐 그거 한다고 엑박 게임 패스를 오랜만에 다시 지르게 되었는데 이참에...

국산 신작 베타 게임 둘 오버 프라임, 크로우즈 Overprime, Crowz [내부링크]

오늘은 예정에 없던 베타 게임 두 가지를 하게 되었네요. 당연한 것이지만 이 두 가지 게임 모두 크게 기대...

자수성가해보자. 스타트업 패닉 맛보기 Startup Panic [내부링크]

이 게임은 에픽 선독점 1년을 끝내고 스팀에 출시한 게임입니다. 저는 대부분 에픽 선독점을 하는 게임들은...

이젠 진짜니? 대항해시대 오리진 2차 CBT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 할 게임은 2가지로 더 세틀러와 대항해시대 오리진 두 가지였는데...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더 세틀...

게임 패스로 즐기는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 Tom Clancy's Rainbow Six Extraction [내부링크]

오~랜 만에 유비 게임을 하게 되네요. 우선 오늘은 당연히라면 당연히도 엑스박스 게임 패스로 즐기는데, ...

노바디 세이브 더 월드 맛보기 Nobody Saves the World [내부링크]

우선...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83조 원에 프리미엄까지 후하게 쳐서 인수했다는 소식이 들...

인디 게임 둘 Neko Ghost, Jump!, Reloader: test_subject [내부링크]

오늘도 어김없이 게임 두 개를 같이 소개하게 되는데, 그래도 오늘 다루는 게임 두 가지는 다 할만한 작품...

예술적인 퍼즐 게임 고로고아 Gorogoa [내부링크]

사실 이 글은 비축분이 될 예정이었습니다. 보통 비축분은 최신 게임이 아닌 구작들 중에서 추천할만한것들...

국산 게임 세 가지 나이트메어: 더 루나틱, 열렙전사, 모나드의 겨울2 [내부링크]

주말에는 할만한 게임들이 생각보다 많이 생겨서 무엇으로 때울지 고민했을 정도인데, 하다 보니 국산 게임...

매드니스 프로젝트 넥서스 맛보기 MADNESS: Project Nexus [내부링크]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의 원작은 매드니스 컴뱃이라는 20년 전 플래시 애니메이션에서 시작된 시리즈입니다...

잊지마, 어른이 되어도. 맛보기 The Kids We Were [내부링크]

드디어 이 게임을 하게 되네요. 모바일은 2020년, 닌텐도로 작년에, 피시 버전이 드디어 출시했네요. 출시 ...

배그 무료화! 펍지 배틀 그라운드 PUBG: BATTLEGROUNDS [내부링크]

오늘은 아주 싱글 벙글이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오늘은 또 무엇을 다루어야 할지 고민을 전혀 하지 ...

실시간 엑스컴 게임 레드 솔스티스 2 맛보기 Red Solstice 2 Survivors [내부링크]

우선 이 게임도 제 취향이 아닐 것 같아서 시작하지 않았던 게임 중 하나였습니다. 솔직히 말해 딱 봐도 너...

스팀 인디 무료 게임 셋, 지구 멸망 60초! -운석 배구 편-, Snake Force, Grimm's Hollow [내부링크]

오늘은 지구 멸망 60초! -운석 배구편- 에 대한 이야기를 쓰려고 했는데, 애초에 예능처럼 나온 무료 국산 ...

2022년 1월 PSN 무료 게임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맛보기 [내부링크]

솔직히 말해서 저는 페르소나 시리즈의 팬이 아닙니다. 저는 항상 색다른 턴제 게임을 찾지만, 틀에 박힌 ...

인디 게임 둘 A Distant Stabbing, FEWAR-DVD [내부링크]

오늘 따로 다룰 게임이 있긴 했는데 믿었던 게임 두 가지다 하자가 많아서... 재미없는 게 아니라 제대로 ...

에픽게임즈 무료 갓즈 윌 폴 Gods Will Fall [내부링크]

이 게임은... 올해 출시된 게임입니다. 하지만 꽤 괜찮아 보이는 게임이었지만 평가도 주목도 별로 받지 못...

인디 게임 셋 Escape from Naraka, ENCHAIN, Euphoric Brothers [내부링크]

오늘도? 할 거 없어서 녹화 영상 뒤적거려봅니다. 사실 단독으로 다룰만한 게임이 또 있긴 했는데, 하고 나...

인디 게임 셋 Captain Bones, Sailwind, Pirates Bay [내부링크]

오늘 바다 사나이 시리즈입니다. 음... 1월은 진짜 너무 할 것이 없네요. 개인적으로 즐기는 게임들은 할 ...

좀비 생존 게임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 소개 +한글 패치 State of Decay 2 [내부링크]

1월... 너무 할 게임들이 없습니다. 데모 게임들을 서너 개 하고 나서도 한숨만 나와서. 비축분으로 쓰려고...

로그라이트 쿼터뷰 슈팅 게임 Dead Estate [내부링크]

올해에는 할만한 게임들이 많을 것 같지만 당장에 1월에는 딱히 할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어김...

화성 테라포밍 게임 Per Aspera [내부링크]

화성 개척을 주제로 한 게임은 꽤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화성에서 거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

극히 주관적인 전자주막 2021년 고티 게임 (GOTY) 선정하기 [내부링크]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단 게임 블로거이기는 하니까 제가 즐긴 게임들로 2021년 게임을 돌아보는...

에픽 무료 게임 솔트 앤 생츄어리 Salt and Sanctuary [내부링크]

제 이웃분들이라면 제가 얼마나 소울라이크에 민감한지 잘 아실 겁니다. 제가 정말 어지간하면 소울라이크...

게임 몇 Disciples: Liberation, Aspire: Ina's Tale, A열차로 가자 [내부링크]

음.. 많은 게임들을 했지만 할만한게 참 없네요. 비축분도 더 써놔야하는데 참 건질게 없고 한숨 나오네요....

에픽 무료 게임 Mages of Mystralia [내부링크]

오늘은 에픽 무료 게임을 가지고 왔습니다. 에픽이 무료 게임을 풀기 시작할 때에는 정말 매주 좋은 게임을...

우주 자원 관리 게임 Moons of Ardan [내부링크]

저는 자원관리 게임을 참 좋아하지만 복잡한 수치 관리를 좋아하는 게 아닙니다. 항상 말하지만 사람 하나...

에픽 무료 게임 프레이 맛보기 Prey 한글 패치 x [내부링크]

음 몇 시간 전에 글을 쓰고 바로 이 게임을 그대로 곧장 달렸고 2시간 동안 정말 재미있게 즐겼네요. 그리...

숨은 그림 찾기 게임 Looking for Aliens [내부링크]

음.., 오늘도 많이 늦었지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너무 잘 읽히는 책이 있어서 하루 종일 멍하니 그것만 읽...

게임 뱀파이어 한글 패치와 맛보기 Vampyr [내부링크]

오늘은 Scarf라는 인디 게임을 하려고 했는데 끔찍한 최적화를 보여주기에 차마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소...

인디 무료 게임 셋 Chill Corner, The Right Shot, Cave Story's Secret Santa [내부링크]

크리스마스이브입니다... 음. 우선 머리말을 오백 자 가까이 먼저 쓰던 말이 있었는데 구차해서 다 지우고 ...

게임 몇 Sky Fleet, Breakwaters, String Theory [내부링크]

어 오늘도 딱히 할 게 없는 관계로 잡탕입니다. 이제 어지간한 AAA 급은 다 했고. 내년까지 딱히 할만한...

도트 바이오하자드 이빌 투나잇 Evil Tonight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 게임은 솔직히 다루지 않을 생각이었기 때문에 출시일이 두 달이 넘도록 다루지 않았던 게임이죠. 뭐 ...

피스 데스 2 맛보기 Peace, Death! 2 [내부링크]

이 게임을 드디어 하게 됩니다. 게임 파일 구조가 단순해서 한글 패치가 금방 나올 줄 알았는데 여태 나오...

공식 한글 지원! 데일 이즈 노 게임 맛보기 There Is No Game: Wrong Dimension [내부링크]

일단... 머리말에서부터 제 심정을 적고 가겠습니다. 주위에서 이 게임을 좋게 보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

이게 머선 일이고, 던파 격투게임 DNF DUEL 맛보기 [내부링크]

참고로 오늘 이 글은 처음부터 발끝까지 이 게임을 욕하기 위한 게시글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 빡대가...

프레이 포더 갓 맛보기 Praey for the Gods [내부링크]

이 게임은... 처음 얼리 액세스가 나왔을 때 이미 해봤던 게임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정말이지 처참지경 그 ...

게임 두 가지 Noble Fates, Phoenix Hope [내부링크]

오늘은 2가지의 게임을 가지고 오긴 했는데, 각각 다 단독으로 다룰만한 녀석들이지만 비슷한 성향을 가지...

PS5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맛보기 Marvel’s Guardians of the Galaxy [내부링크]

이에이~ 결국 사 왔군요. 전에도 말했지만 정말 사고 싶지 않았던 게임입니다. 전에 마블 어벤져스 게임이 ...

삽질 기사 포켓 던전 맛보기 Shovel Knight Pocket Dungeon [내부링크]

오늘도 어김없이 네이버 사전 점검을 확인하지 않고 놀다가 귀신같이 점검 시작 시간인 한시를 넘기고 다른...

인디 게임 두 가지 Loop Odyssey, Archvale [내부링크]

오늘은 집에 오는 길에 불안해서 미루고 미루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사 오려고 했는데 까먹고 그냥 와...

비행 시뮬레이션 액션 게임 코러스 Chorus [내부링크]

아마도 제가 소개하는 게임들 중 비행 시뮬레이션으로는 처음으로 추천하는 게임이지 않을까 싶군요. 물론 ...

에픽 독점 두가지 솔라 애쉬 Solar Ash, 갓폴 Godfall [내부링크]

늘 그렇듯 항상 주말마다 편두통 때문에 제대로 쉬기도 힘든 영수입니다. 요즘 할 게임이 많아서 많이 하긴...

우주 항아리 헤븐리 바디즈 Heavenly Bodies [내부링크]

음... 오늘의 게임을 제 마음대로 번역하자면 아마도 주옥같은 뭄뚱이들,,, 정도로 의역해 볼 수 있겠네요....

PS5로 즐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KartRider: Drift [내부링크]

무슨 말부터 해야 할까... 전에 프로젝트 D에는 생각 이상으로 좋은 말들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제가 넥슨...

개연성과 편의, 우주 어드벤처 게임 더 캡틴 맛보기 The Captain [내부링크]

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느냐... 그저께였나요? 이카루스에를 고작 30분 플레이하고 아주 긴 흉을 봤었지요. ...

무료 드래곤 라이더 비행 대전 게임 센추리 에이지 오브 에쉬즈 Century: Age of Ashes [내부링크]

할 게임이 6개 정도 계속 대기 중이고 다 쓸만한 게임들이라서 요즘 글쓰기 참 좋군요. 어제 다루었던 이카...

오픈월드 생존 게임 이카루스 맛보기 ICARUS [내부링크]

"오픈월드 생존 크래프팅 게임" 아마도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싫어하는 장르이지 않을까 싶어요...

월드 박스 갓 시뮬레이터 맛보기 WorldBox - God Simulator [내부링크]

솔직히 이 게임도 단독으로 다룰 생각은 없어서 다른 것과 같이 쓰려고 했는데, 게임을 하고 나서 생각 이...

이젠 데바데! 드래곤볼 브레이커스 Dragonball The Breakers [내부링크]

음... 저는 정말이지 베타 당첨과는 인연이 없습니다. 오늘 이 게임도 베타 소식이 들려서 친구들에게 베타...

에픽 무료 게임 while True: learn() [내부링크]

음... 이런 상황이 가장 위험한 순간입니다. 쓸 글이 없을 때에는 조금이라도 쓸만한 글감이라면 두서 없이...

이젠 다를까 TPS, 프로젝트 D 베타 맛보기 Project D [내부링크]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넥슨 좋아하지 않고, 당연히 이 글도 따끈따끈한 넥슨 게임에 얼마나 글을 쉽게 쓸 ...

액션 어드벤처 There Is No Light 616 [내부링크]

오... 이 게임 처음 데모가 공개되었을 때 솔직히 칙칙하고 기괴해 보이는 컨셉아트 때문에 솔직히 미루고 ...

스팀으로 출시한 베리드 스타즈 맛보기 BURIED STARS [내부링크]

계속해서 본문에 포함시킬 이야기지만, 머리말에서부터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매일 같이 새로운 게...

비뎀업 게임 둘 Mayhem Brawler, Shing! [내부링크]

요즘 자꾸 단독으로 쓸만한 게임들을 못 가져오긴 하는데,,, 게임을 덜 하는 게 아니라 여전히 많이 하고는...

SF 콜로니 빌더 게임 셋 Imagine Earth, Aven Colony, InfraSpace [내부링크]

음... 귀신같이 일요일 밤이 되면 습관성 편두통이 괜찮아지기 시작합니다. 평일날 아프면 뭐 쉬려는 각이...

랜스 아일랜드 맛보기 Len's Island [내부링크]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오픈월드 생존 크래프팅 장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말 자주 이야...

인디 게임 몇 Tunnel of Doom, Sacrificial Lighthouse, Grow: Song of the Evertree, THE KING OF FIGHTERS XV [내부링크]

진짜 핑계처럼 들리겠지만 항상 그렇듯 저는 마치 생리처럼 주말마다 끔찍한 습관형 편두통을 겪습니다. 평...

The Medium 더 미디움 맛보기 + 한글 패치 [내부링크]

솔직히 말해서 오늘 글은 대충 짧게 쓰고 쉬려고 작정하고 시작한 글입니다. 퀀틱드림의 게임들이 그러했던...

워킹 시뮬레이션 게임 엑소 원 Exo One [내부링크]

음... 우선 이걸 워킹 시뮬레이션이라고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부터 해야 할 것 같습니다만. 일단은 워킹...

콜로니 빌더 타워 디펜스 게임 엑소더스 보레알리스 맛보기 Exodus Borealis [내부링크]

우와우! 오랜만에 활짝 웃으면서 취향에 맞는 게임 하나 찾았군요. 오늘도 짜잘이 게임 모음이 되지 않을까...

플랫포머 게임 둘 Pronty: Fishy Adventure, MARSUPILAMI - HOOBADVENTURE [내부링크]

음 오늘은 평일이긴 한데... 요즘 꽤 재미있게 읽고 있는 소설도 있고, 번역하고 있는 게임에도 약간 문제...

게임 몇 Sixtar Gate: STARTRAIL, Slice of Sea, Fantasy Town Regional Manager, Dark Deity [내부링크]

아 오늘만에 게임 4종 모음이군요... 음 솔직히 말하면 주말에 이렇게 게임을 여러 개를 한 번에 쓸 확률이...

중세 여관 운영 게임 두 가지 Travellers Rest, Tavern Master [내부링크]

어... 저는 콜로니 빌더 같은.. 게임을 좋아합니다. 음... 오해하실 사람들을 위해 조금 더 구분하자면, 시...

게임 몇 가지 SteamWorld Dig 2, Wartales, Halo Infinite [내부링크]

주말에는 스팀월드 디그 2 혹은 헤일로 인피니티 두 가지를 각자 하나씩 다루면서 때우려고 했는데, 솔직히...

롤 리듬 게임 마법공학 아수라장: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맛보기 Hextech Mayhem - A League of Legends Story [내부링크]

일단 이 말부터 해야겠군요. 이 게임하지 마세요. 게임이 재미가 없어서요? 아뇨 그런 의미가 절대로 아닙...

롤 RPG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맛보기 Ruined King: A League of Legends Story [내부링크]

라이엇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IP를 워크래프트만큼이나 폭넓게 쓰기 위해서 애니메이션부터 다른 장르의 ...

신작 추리 게임 셜록 홈즈 챕터 원 맛보기 Sherlock Holmes Chapter One [내부링크]

흐음... 저는 추리 게임을 매우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추리하는 것 그 자체를 주목하기 때문에 아니라, 일...

국산 로그라이크 좀비 게임 터미너스 맛보기 Terminus [내부링크]

우선 이 글은 개발자분에게 무료로 게임을 제공받았습니다. 다만 게임을 하기 이전에 개발자분에게 정확하...

특이한 콜로니 빌더 Kainga: Seeds of Civilization 맛보기 [내부링크]

음... 저는 로그라이트 혹은 로그라이크를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저-엉말 올드스쿨 로그라이크를 좋아하는 ...

항아리 게임 같은 게임들 ALTF4, Happenlance [내부링크]

음.. ALTF4의 경우 예전에 풍월량님이 베타 버전을 했었기 때문에 알고 있어서 굳이 할 생각은 없었습...

타임루프 플랫포머 게임 Treasures Of The Aegean 맛보기 [내부링크]

어... 얼마 전에도 시간 여행 소재의 플랫포머 게임이었던 타임 로더에 대해서 다룬 적이 있었습니다. 이 ...

레전드 오브 룬테라 챔피언의 길 맛보기 [내부링크]

하스스톤도, 전장, 용병단을 다 따로 다루었던 것만큼 레전드 오브 룬테라도 챔피언의 길도 따로 다루어보...

신작 뽑기 게임 블루 아카이브 Blue Archive [내부링크]

음... 당연하게도 이 게임 블루 아카이브는 제가 즐거우려고 하는 게임은 아닙니다. 모바일 게임에 대해서 ...

퍼즐 플랫포머 일렉헤드 ElecHead [내부링크]

우선 이 게임은 너무 단조로운 그래픽 때문에 할 생각이 없었는데, 쿠타르크님의 글을 보고 할 마음이 들어...

인디 플랫포머 넷 Super Mombo Quest, LIBLADE, Transiruby, Ninja Issen [내부링크]

음.. 할 게임이 몇 가지 있긴 한데, 새로 여가 시간을 즐길 콘텐츠도 찾기도 했고, 그냥 오늘 가족이랑 외...

한글패치 떴다! 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 MIRROR'S EDGE CATALYST [내부링크]

오우... 미러스 엣지도 참 할말 많은 게임 중 하나입니다. 2008년도에 출시되었던 파쿠르 기반의 1인칭 액...

인디 퍼즐 게임 Where Cards Fall [내부링크]

오랜만에 아주 심플한 제목이군요. 이 게임을 딱히 뭐라 표현하기가 애매해서 그냥 퍼즐 게임이라고 쓸 수...

슈타인즈 게이트를 향하여... 타임 로더 Time Loader [내부링크]

놀랍게도 오늘 소개드릴 게임은 슈타인즈 게이트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하고 가야겠죠. 음... 저...

우주갓겜 리니지W 맛보기 [내부링크]

음... 어제부터 리니지W에 대한 글을 어떻게 써야 하나 매우 고민이 많았습니다. AAA 급 게임은 아무런...

인디 게임 둘 Tunche, Ziggurat 2 [내부링크]

오늘은... 자칭 "액션 로그라이크"라고 평하고 있는 게임 두 가지를 해볼 겁니다. 물론 이렇게 ...

이것이... 힐링인걸까? To The Rescue!, Luna's Fishing Garden, Unpacking [내부링크]

또 안일하게 네이버 점검 여부를 확인 안 해서 다른 곳에서 쓰는 중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복붙 해서 넣...

무료 타워 디펜스 게임 Infinitode 2 맛보기 [내부링크]

음.. 솔직히 이 게임을 하나의 글로 다루기에는 무리가 있는 게임이긴 합니다만. 상당히 공익적인(?) 이유...

유령은 없다.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하우스 오브 애쉬 The Dark Pictures Anthology: House of Ashes [내부링크]

솔직히 이 게임을 하기는 해도 직접 글로 다룰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뭐 여러 가지가 이유가 생겼고. 요번 ...

우린 행복할 수 없을까? 배드 엔딩 극장 후기 BAD END THEATER [내부링크]

몇 번 이야기한 것 같은데 저는 비주얼 노벨처럼 텍스트 위주의 게임이거나, FMV처럼 감상형 게임도 좋...

가장 그럴듯한 중세 콜로니 빌더 파운데이션 맛보기 Foundation [내부링크]

우선 미리 고백하자면 저는 이 게임을 당연히 출시 당시에 했었습니다. 진짜 안 해본 콜로니 빌더가 없는 ...

힐링일까? 낚시 게임 문글로우 벨리 맛보기 Moonglow Bay [내부링크]

이 게임은 정보가 공개되었을 때부터 바로 찜 목록에 들어가 있던 게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당연히 "...

커플 상담 게임 다키스트 던전 2 맛보기 Darkest Dungeon 2 [내부링크]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다키스트 던전 2를 하면서 깔 생각만 가득한 상태로 시작했습니다. 원작인 1편 팬분...

스팀 출시 스팀 노 스트레이트 로드 No Straight Roads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처음 에픽 선독점에서 공개되었을 때 솔직히 혹 하면서 봤지만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게임입니다...

덱빌딩 게임들 Ancient Gods, Roguebook, Zoeti, Poker Quest [내부링크]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스팀 테이블탑 RPG 에디션을 이어 가보려고 합니다. 요번에도 여러 가지의 게...

인디 게임 둘 Echo of Ayllu, Storybook Brawl [내부링크]

아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분명히? 어제 말했던 것처럼 단독으로 소개할만한 것을 찾으려고 정말 노력했는...

게임 두 가지 Swarm the City: Zombie Evolved, They Always Run [내부링크]

좀비 게임하면 항상, 좀비가 적으로만 등장했지, 좀비가 내 편인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끽해봐야 좀비를 ...

Himno - The Silent Melody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 많이 늦었죠? 이러다가 오늘 넘겨버리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불안... 한 것은 아니고 이미 뭐를 쓸...

인디 게임 몇 Gloomhaven, JARS, Klang 2 [내부링크]

역시 예상대로 INSCRYPTION은 너무 훌륭한 게임으로 나왔더군요. 정식 후기를.. 쓸 시간이 날까...

로그라이트 콜로니 빌더? Against the Storm [내부링크]

제목을 자극적으로 쓰긴 했지만, 로그라이트 콜로니 빌더라는 게 전에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애초에 ...

소방 액션 플랫포머 게임 뉴클리어 블레이즈 Nuclear Blaze 맛보기 [내부링크]

저번에 겜군님께서 제 편두통을 걱정해 주셔서 감사했죠. 머리말에 할 말도 없고 편두통에 관해서 이야기해...

숨바꼭질하는 데바데같은 게임 프루프나이트 Propnight [내부링크]

제가 트위치 방송을 즐겨 본다는 것은 제 이웃분들은 잘 아실 것 같습니다. 보통 트위치 방송 하나와 주로 ...

블록버스터 물고기 탈출 게임 I am Fish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워낙 스트리머들이 많이 해서 굳이 제가 글로 다룰 필요가 없을 정도의 감성형 게임에 가...

인디 게임 둘 Dap, Dungeon Deathball [내부링크]

진짜 억울하게 주말만 되면 편두통 때문에 무슨 일이든 하기 힘들어지는 몸땡이입니다. 평일 일을 너무 긴...

인디 게임 몇 Gladiator Guild Manager, Stolen Realm [내부링크]

요번 주말에도 일이 하나 있어서 시간을 쪼개서 써야 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대충 게임 몇 가지 짬뽕으로 ...

무엇을 기대했는가, 하스스톤 용병단 후기 [내부링크]

하스스톤... 한 창 블리자드에 대한 충성심이 아직 남아 있을 무렵, 이 게임 베타 키를 많이 얻을 수 있었...

신작 RPG 언디셈버 언박싱 테스트 후기 UNDECEMBER [내부링크]

일단 인정하고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 게임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정말 간결합니다. 한...

인디 게임 몇 Shelter Manager, Monster Crown, The Plane Effect [내부링크]

오늘은... 몇 개의 기대할만한 게임이 있었지만 다 별로였기 때문에 또 대충 몇 개 버무리기로 합니다. 최...

데아빌 같은 게임 Age of Darkness: Final Stand 맛보기 [내부링크]

생각보다 이 세상에는 너무나도 잘 만들어진 19금 게임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잔혹해서가 아니라... 그.....

덱빌딩 게임 트라이얼 오브 파이어 Trials of Fire 한글 지원! [내부링크]

주말 내내 이 게임만 한 듯합니다. 올해 4월에 나왔던 게임이긴 한데, 텍스트가 꽤나 중요한 게임이지만 한...

스팀 인디 게임 몇 Gearshifters,Gridform, Decks & Daggers, Source of Madness 맛보기 [내부링크]

음... 솔직히 말해서 오늘은 망겜 특집입니다. 드디어 제가 기다리던 게임 하나가 공식 한국어 업데이트가 ...

메트로이드 드레드 첫날 찍먹 후기 METROID DREAD [내부링크]

짝짝짝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트로이드 드레드가 출시했어요. 사실 오늘 이 게임을 조금 더 오래 하...

파크라이 6 첫날 찍먹 후기 FAR CRY 6 [내부링크]

이걸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주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평가를 보니 아무리 봐도 항상 그러던 유비식 오...

배틀필드 2042 오픈베타 일정과 후기 [내부링크]

우선 미리 말하자면... 저는 이 게임을 제대로 구동조차 할 수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제 사양과 최소 사양...

스팀 넥스트 페스트 몇 War Mongrels, Overhaul, Escape Simulator [내부링크]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그만할 거라고 하긴 했었는데... 어제 소개해드린 게임 있죠? 데모 버전인데 너무 재...

로그라이트 덱빌딩 Alina of the Arena 데모 후기 [내부링크]

와우... 얼마 만에 이렇게 정신없이 즐겼나 모르겠네요. 이 게임은 솔직히 말해서 비주얼 때문에 우선순위...

인디 게임 둘 Young Souls, Settlement Survival [내부링크]

오늘은 다시 스팀 넥스트 페스트입니다. 아마도 오늘로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정리하지 않을까 싶긴 한데.....

장난감 레이싱 게임 핫 휠 언리쉬드 맛보기 HOT WHEELS UNLEASHED [내부링크]

일단 이 게임 시작하면서 오늘의 노래는 뭘 할지 바로 정했군요. 저처럼 좀 오랜 시간 게임을 해오신 분들...

스팀 넥스트 페스트 덱빌딩 게임 인스크립션 Inscryption 데모 후기 [내부링크]

10월 1일 부터 10월 7일까지 스팀 넥스트 패스트 (Steam Next Fest) 가 진행 중입니다. 그럼 또 새로운 ...

플랫포머 게임 저글러 테일 A Juggler's Tale [내부링크]

오늘도 아우터 와일즈 DLC 에코 오브 더 아이를 한다고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요즘에는 할 ...

아포칼립스 회로 설계 게임 더 시그널 스테이트 The Signal State [내부링크]

아마도 첫 맛보기 글을 써야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렇게까지 늦게 적은 글은 처음일 것 같습니다. 그만큼 ...

신작 추리 게임 애거서 크리스티 에르퀼 푸아로 Agatha Christie - Hercule Poirot The First Cases [내부링크]

일단 추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 3대 탐정이라고 불리는 셜...

데아빌 같은 게임 Diplomacy is Not an Option [내부링크]

저는 자원 생산 및 관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뭐랄까 작은 일들을 조금 더 큰 그림을 그리면서 효율적인 ...

플랫포머 액션 게임 테일즈 오브 아이언 맛보기 Tails of Iron [내부링크]

이 게임은 출시 한 날부터 꾸준히 지켜보던 게임이지만, 바로 하려는 생각은 솔직히 잘 못했습니다. 일단 ...

신작 협동 디펜스 게임 D-Corp 후기 [내부링크]

요번 주말은 할 일을 미리 다 해놔서 정말 어디까지 사람이 아무 생각 없이 있을 수 있나를 시험해 보았습...

보이스 오브 카드 데모 후기 Voice of Cards: The Isle Dragon Roars [내부링크]

스퀘어에닉스... 두 회사가 합병하기 전까지에 그들이 출시했던 게임들은 거의 대부분이 제 인생에서 가장 ...

연금술사 되어보자 포션 크래프트 Potion Craft: Alchemist Simulator [내부링크]

우선 이글은 비축분으로서 쓰이게 될 것이고 아마도 근래에 쓸 것이 없을 때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신작 FPS Severed Steel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솔직히 크게 기대하진 않았던 게임입니다. 불릿 타임이라는 녀석.. 잘 쓰면 참 좋지만 하찮게 보...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츠 첫날 후기 Kena: Bridge of Spirits [내부링크]

제목을 참 고민했습니다. 게임이 발매되기 전부터 이 게임을 전부 케나라고 불렀는데, 인 게임 내에서 주인...

고독과의 싸움, 파 론 세일 FAR: Lone Sails [내부링크]

아마도 이 글은 추석 비축분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항상 비축분 글을 미리 쓸 때 머리말을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오픈베타 맛보기 Age of Empires IV [내부링크]

오늘은 정말이지 너무나도 오랜만에 즐겨보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입니다. 에오엠은 2편을 가장 많...

신작 잠입 게임 아라가미 2 맛보기 (Aragami 2) [내부링크]

저는 잠입 게임을 매우 좋아하는 편입니다. 덕분에 어쌔신 크리드는 정말 제 인생 게임 중 하나가 되었었지...

콜 오브 듀티 뱅가드 오픈베타 후기 CALL OF DUTY: VANGUARD [내부링크]

신작들을 확인해 보니 주말에 해볼 만한 게임들이 너무 많이 나왔더군요? 다만 이제 추석이라서 그것들을 ...

두 가지 게임 깨어난 마녀, Flynn - Son of Crimson [내부링크]

두 가지 게임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해서 뭔가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있다면 정말이지 ...

인디 게임 몇 Kukoos - Lost Pets, Myriads: Renaissance, Sketch Crawler, Glitchpunk [내부링크]

끙.. 오늘은 할 게임이 있었고 무려 오랜만에 모바일 게임이나 해볼까 싶어서 깨어난 마녀인가.. 어느 분이...

스포 없는 데스루프 첫날 찍먹 후기 DEATHLOOP [내부링크]

솔직히 말해서 이 게임의 발매를 열심히 기다렸지만, 그렇게 좋은 게임으로 나올 것이라는 기대는 전혀 없...

인디 게임 몇, Residual, Nearly Dead [내부링크]

시공간 소재의 이야기를 매우 좋아해서 데스루프도 매우 기대하고 있었는데, 며칠 전부터 유출되는 실기 플...

협동 게임 우체부 키위 KeyWe 후기 [내부링크]

주말은 나름대로 열심히 산 것 같네요. 추석때올릴 비축분 하나 썼으니 스스로에게 야식 하나 정도는 허락...

더 아트풀 이스케이프 맛보기 The Artful Escape [내부링크]

저는 음악 요소가 들어간 게임을 매우 좋아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저는 음악적 소양을 거의 가지지 못했다...

내 목숨을 주사위에, 다이스 레거시 Dice Legacy 맛보기 [내부링크]

우선 이 게임은 정말 기대했던 게임 중 하나입니다. 그래픽, 컨셉, 소재, 참신함 모든 것이 제 취향에 맞았...

TPS 로그 컴퍼니 Rogue Company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은... 기다리던 Webbed라는 게임도 나와서 해보고 싶고,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도 마트가서 사 왔고.. ...

요쿠스 아일랜드 익스프레스 Yoku's Island Express 맛보기 [내부링크]

사실 오늘 쓸 것이 없어서 그동안 3티어까지 즐기면서 느낀 1시즌 복귀 유저로서의 후기를... 만자 정도 쓰...

인디 게임 몇 Aeon Drive, Demons of Astreborg, Myst, Arcadian Atlas [내부링크]

조만간 자유의 몸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다가 정말 과로로 쓰러지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있긴 하지만...

한글패치 떳다! 오토마셰프 Automachef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에픽스토어 무료 배포 때 받은 게임인데,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게임이긴 하지만, 직접 해봐도 ...

인디 게임 두 가지 factori, Dwerve 맛보기 [내부링크]

하는 일이 일이다 보니, 게임 업계 시장 조사는 항상 해야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조사만 할 것이 ...

내가 프로젝트 좀보이드를 즐기지 못하는 이유 [내부링크]

오늘은... 하. 전에도 말했던 적이 있지만 이 게임에 대해서 비난적인 말만 하게 될 것 같고. 게임이 별로...

인디 게임 몇 Tinytopia, Rogue Spirit, Hunt the Night, The Frosts: First Ones [내부링크]

오늘도 멍하니 풍월량님의 방송을 보면서 오늘은 무슨 정신 나간 소리를 하면서 머리말 글자 수를 채울까 ...

쿠키 클릭커 스팀 출시, Cookie Clicker, 우리는 무엇을 위해 게임을 하는가 [내부링크]

직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뭐 어쩔 수 없다면 없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순간 게임 메탈릭 차일드 데모 후기 Metallic Child [내부링크]

오늘은 몬스터 하베스트?라는 게임을 하려고 각 잡고 준비했었습니다만... 하지 마세요. 개인적으로는 스타...

인디 게임 몇 가지, Floating Farmer, LucidSteam, Critadel, Wirewalk() [내부링크]

요즘은 좀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일을 많이 하다 보니 하나하나의 일을 정확하게 견적을 내는 감각이 ...

인디 게임 두 가지 Hourglass, T-Minus 30 [내부링크]

저는 항상 퍼즐, 시뮬레이션 게임에 목말라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액션 게임도 정말로 좋아하지만 디...

캐주얼 무료 배틀로얄 게임 애니멀 슈퍼 애니멀 로얄 맛보기 Super Animal Royale [내부링크]

음.. 개인적으로 얼마 전부터 다시 핫해진 프로젝트 좀보이드는 다루지 않냐고 물어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사이코너츠 2 맛보기 Psychonauts 2 [내부링크]

그런 게임들이 있습니다. 엄청나게 좋은 평가를 받고 해본 모든 사람들이 재미있게 했지만, 정작 플레이 한...

인디 게임 두 가지 Jupiter Moons: Mecha, Baldo: The Guardian Owls [내부링크]

기대... 까지는 아니고 주목했던 게임 한 가지가 오늘 소개해드릴 발도 더 가디언 울즈?.. 라고 하는 게임...

유비 신작 라이더스 리퍼블릭 베타 후기 Riders Republic [내부링크]

저는 유비소프트와 상당한 악연이 있습니다. 유비소프트에서 만든 게임은 정말이지 레이맨부터 시작해서 안...

두둥등장 피시 퍼플 버전 블레이드앤소울2 맛보기 [내부링크]

음 또 네이버 점검 여부를 미리 확인 안 해서 다른 곳에다가 쓰는 중이군요. 네이버 블로그 점검 중일 때 ...

청정 무해한 플랫포머 게임 호아 맛보기 Hoa [내부링크]

이걸 이렇게 읽는 게 맞겠죠...? 그동안 참 글들을 날로 먹으면서 며칠 동안 신작들이 많이 뒤로 밀리면서 ...

BICF 전시작 둘러보기 Tandem: A Tale of Shadows, Broken Universe, Shutter Nyang, Inked [내부링크]

이제 슬슬 부산 인디 페스티벌 전시작 글을 이웃님들께서도 지루해 하지 않을까 싶군요. 모음 글이다 보니 ...

BICF 데모 둘러보기 Color Lim, Evertried, Ultra Age [내부링크]

어제에 이어서 계속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사전 데모 행사를 다루기로 합니다. 오늘은 4개가 아니라 3...

BICF 맛보기 Before the dawn, Sinewave, SANNABI, Sudoku RPG [내부링크]

어제는 기다렸던 게임인 12분을 플레이하는 관계로 BICF를 이어서 다루지 못했지만 다시 이어가 보기로...

스포없는 게임 12분 진엔딩 공략 후기 Twelve Minutes [내부링크]

이 게임은 처음 공개되었을 때부터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셨을 겁니다. 무려 주연 더빙이 제임스 맥...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선정작 둘러보기 The Legend of Tianding, NIX, Lapin, Out of Line [내부링크]

어제인 19일부터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데모데이가 시작되었습니다. 공식 행사는 9월 9일부터 시자되...

인디 TPS 게임 FORECLOSED 맛보기 [내부링크]

음... 오늘은 휴먼카인드를... 할 생각이었고 했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이것은 단순히 짧은 찍먹으로는 게임...

PS5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체험판 후기 Tales of Arise [내부링크]

이야... 드디어 이런 날이 옵니다 와요. 테일즈 시리즈는 슈퍼 패미콤으로 처음 입문했던 게 생각납니다. ...

자동화 게임 리틀 빅 워크샵 맛보기 Little Big Workshop [내부링크]

제가 콜로니 빌더나 자동화 게임을 좋아한다는 것을 이웃님들은 하시고 계실 겁니다. 이 게임도 언제였나.....

Black Book, Clone Drone in the Danger Zone, Blood Spear [내부링크]

하다 하다가 다룰 게임들이 있었는데 죄다 조금 미뤄야 할 듯해서, 그냥 짜잘이 게임들을 들고 왔습니다. ...

FPS 드레드 템플러 맛보기 Dread Templar [내부링크]

우선 이 게임은 굳이 다루고 싶지 않았지만, 주말에 너무나도 일이 많고 바빠서 날로 먹는 것을 찾으려다 ...

디아블로2 레저렉션 차이점과 오픈베타 트위치 드롭스 받는 방법, 패드 후기 [내부링크]

음... 디아블로 2는 저처럼 피시방 1세대 키드들에게는 너무나도 추억이 되어 있는 게임일 겁니다. 리니지 ...

신작 자동화 게임 아트리오 맛보기 Atrio: The Dark Wild [내부링크]

음... 그러고 보니 제가 항상 글 시작을 흠~음~으로 시작한 적이 많은 것 같은데... 항상 말하듯 저는 일일...

신작 스까 배틀로얄 FPS 슈퍼피플 알파 베타 맛보기 [내부링크]

참고로 미리 말씀드리면 저는 배틀로얄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거기다가 대전 슈팅 게임을 그렇게 잘...

힐링 종이 비행기 게임 라이프슬라이드 맛보기 Lifeslide [내부링크]

이야 이 게임은 처음 나왔을 때 뭐 익숙한 워킹 시뮬레이션 같은 단순히 조작만 넣은 그런 게임이겠구나 싶...

정말이지 미친 FPS 게임 울트라킬 맛보기 ULTRAKILL [내부링크]

와... 이 게임은 진짜 제 취향과는 정반대의 게임으로 보였기에 진짜 하고 싶지 않았던 게임입니다. 그런데...

닷지볼 아카데미아 맛보기 Dodgeball Academia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최대한 할거 없을 때 하려고 미뤄둔 것인데 결국 오늘 해 보게 되는군요. 피구는 과거 열혈 ...

레포데 정신적 후속작 백4블러드 맛보기 및 트위치 드롭스 받기 방법 [내부링크]

음 드디어 백4블러드를 하게 됩니다. 솔직히 먼저 고백하자면 친구와 겨우 한 챕터 끝내고 게임을 끄게 되...

SF 콜로니 빌더 스타맨서 Starmancer 맛보기 [내부링크]

음... 사실 오늘은 백4 블러드를 하려고 했었습니다. 요번 드롭스 행사로 받은 게 아니라 이전에 이미 사전...

넥슨 신작 IP 프로젝트 HP 프리 알파 맛보기 [내부링크]

음 솔직히 오늘 글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게임이 재미가 없어서? 아뇨 전혀 그런 ...

쉬운 캐주얼 탄막 슈팅 게임 슈퍼 글리터 러쉬 Super Glitter Rush [내부링크]

제가 이 게임을 언제 봤더라... 최근에는 왑투비님 블로그에서 보고, 아! 이런 게임 있었지 하고 트리거 역...

방구석 인디 게임 쇼 2021 맛보기 Needlesong, SEGMENT TWINS, Zombie Groove [내부링크]

비익스(방구석 인디 게임 쇼)를 하루로 끝내려고 했지만, 제가 본 게 하나의 카테고리였었고 남은 하나까지...

방구석 인디 게임 쇼 2021 맛보기 도토리카, 모험가 이야기, 가이더스, MIRAY [내부링크]

오늘은 비익스, 그러니까 방구석 인디 게임 쇼 2021 출품작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여러 날을 우려먹지 않고...

탑다운 잠입 액션 게임 Intravenous 맛보기 [내부링크]

음.... 저는 잠입 어드벤처를 정말이지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어쌔신 크리드도 3편까지, 스플린터 셀은 ...

인디 게임 3가지 Storyteller, Sonority, Behind the Frame [내부링크]

스팀의 요번 DreamHack Beyond 행사에서 할 수 있는 데모 게임 중 괜찮아 보이는 것을 수십 개를 다 다...

탑다운 슈팅 RPG 더 어센트 맛보기 The Ascent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사전에 공개된 트레일러를 보고 나서 탑다운 슈팅, 혹은 트윈스틱 슈팅 게임을 좋아하시는...

신작 인디 액션 게임 엘디스트 소울 맛보기 Eldest Souls [내부링크]

우선... 자칭 소울라이크라고 하는 게임들에 대해서 제가 쌍욕을 안 박고 갈 수가 없습니다. 본인들이 x 라...

디펜스 게임 오크 머스트 다이! 3 맛보기 Orcs Must Die! 3 [내부링크]

오늘은 어제 말했었던 것처럼 다른 게임에 밀려서 쓰지 못했던 오크 머스트 다이 3을 가지고 왔는데.. 솔직...

신작 인디 로그라이크 게임 에버트라이드 Evertried [내부링크]

아... 어제는 오크 머스트 다이 3 편을 쓰려고 했는데, 즐기고 나서 글을 쓰려는 타이밍에 피코 파크 때문...

8인 대환장 협동 게임 피코파크 무료 클래식 버전 [내부링크]

이 게임은 전부터 하고 싶긴 했지만, 8인을 다 모으지 않는 이상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하지 못해서 잊고 ...

로그라이트 FPS 게임 로보퀘스트 맛보기 Roboquest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얼리 액세스 출시 당시에는 할 생각 없었습니다.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건 파이어 리본을...

신작 스토리 게임 라스트 스탑 Last Stop 맛보기 [내부링크]

음... 일단 오늘 좋은 말만 나올 것 같지 않기 때문에 미리 양해를 드립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저...

턴제 타임루프 FPS 게임 렘니스 게이트 트위치 드롭스 베타 신청과 후기 Lemnis Gate [내부링크]

음... 솔직히 이 게임을 보자마자 2가지의 게임이 떠올랐습니다. 와 퀀텀리그! 와 데스루프! 누가 먼저 시...

공장 자동화 게임 굿 컴퍼니 Good Company 맛보기 [내부링크]

와우 오랜만에 정말 마음에 드는 자동화 게임을 보게 됩니다. 낮에는 ERP 시스템을 만들고 밤에는 게임...

신작 MMORPG 뉴 월드 클로즈 베타 맛보기 New World CBT [내부링크]

흐음... 이 게임은 꽤 오래전부터 보기만 하고 기대와 걱정은 뭐,,, 반반? 일단 한국에 서비스할지 안 할지...

인디 게임 데스 도어 Death's Door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은 나름대로 기대했던 게임 하나가 나오는데, 역시나 이 장르에 있어서는 제 취향에 가장 근접한 느낌...

인디 게임 몇 가지 Slipways, ReGame?, Guild of Darksteel 맛보기 [내부링크]

하하 매일 같이 새로운 게임을 찾아 스팀을 떠도는 한 마리의 고양이 같은 저입니다만, 대부분 탁자 아래로...

인디 게임 두 가지 원혼: 복수의 영혼, Highrisers 맛보기 [내부링크]

음... 여기저기서 예고하듯 댓글을 남겼던 이 게임... 원혼 복수의 영혼은 솔직히 다루고 싶지 않았습니다....

예술은 무엇인가. 아티스트 시뮬레이터 SuchArt: Genius Artist Simulator [내부링크]

아... 결국 이 글을 쓰고야 맙니다. 저는 정말 이 글을 쓰기 싫었지만 주말에 진짜 너무나도 아무것도 안 ...

국산 공포 게임 LasT LighT 라스트 라이트 텀블벅 데모 후기 [내부링크]

흠 일단 제 스스로를 변호?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말부터 하겠습니다. 국내에서 나온 공포 게임 중에서 ...

한글패치 떴다! 치커리 어 컬러풀 테일 Chicory: A Colorful Tale 맛보기 [내부링크]

어... 무슨 말부터 해야 할까요. 이 게임을 처음 보았을 때부터 지금 하면서까지 참 다양한 생각이 있었고 ...

데모 인디 게임 3가지 Tempus Bound , Death Trash, Super Dungeon Maker [내부링크]

음 오늘은 다룰만한 컨셉이나 게임들이 보이지 않아서 짜잘이 모음을 또 날먹을 하려고 하지만 대표로 뽑을...

인디 게임 굿나잇, 나이트 Good Night, Knight 맛보기 [내부링크]

우신 이 게임을 해보게 된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이름이 독특하고 마음에 들어서입니다...

워해머 FPS 게임 Necromunda: Hired Gun 맛보기 [내부링크]

솔직히 말해서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개인적으로는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은 게임입니다. 게임이 좋고 나...

한글패치 x 에픽게임즈 무료 아이언캐스트 Ironcast 맛보기 [내부링크]

우선 제목을 "하 진짜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 어차피 다른 목표가 있는 것도 아닌데"라는 생각을 ...

무료 플랫포머 인디 게임 3가지 Plokoth, Deep the Game, Himno [내부링크]

오늘 게임 제목을 다르게 적는다면 어려운 게임, 빡치는 게임, 이상한 게임입니다. (물론 실제로는 앞에 다...

글로 읽는 와우 어둠땅 신규 신화 던전 미지의 시장 타자베쉬 일반과 하드모드 상세 공략 [내부링크]

오랜만에 일일 연재 이외의 글을 쓰게 됩니다. 이웃분들은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혹시나 이 글을 검색 유...

인디 게임 4가지 Inua - A Story in Ice and Time, Urbek, Blacksmith Legends, Kitaria Fables [내부링크]

우선 양심적으로 해야 할 말은 오늘 소개해드리는 게임 중에 딱히 추천할만한 게임은 없다는 것... ㅠㅠ 뭐...

플랫포머 인디 게임 루미원 Lumione 데모 후기 [내부링크]

우선 이 게임은 여러 커뮤니티를 봐도 트레일러만 보고 그 느낌 때문에 오리 같은 게임이라는 할로우 나이...

인디 게임 스파이어 오브 소서리 Spire of Sorcery [내부링크]

어... 이 게임 제목을 도대체 뭐라고 지어야 할까 심히 고민 끝에 그냥 인디 게임이라는 단어만 쓰고 나머...

플랫포머 인디 게임 4가지 Super Magbot, Reina And Jericho, Tiny Thor, Velocity Noodle [내부링크]

오늘도 지난 스팀 넥스트 페스트 데모 남아 있는 짜잘이 플랫포머 게임들로 날먹을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

인디 게임 데모 3가지 Spiritle, Rise Of The Overlords, Defend The Rook [내부링크]

음... 어제도 말했던 것 같은데 당분간 시간이 많이 없기 때문에 그냥 막 써야 하는데, 엄선명작 밀려 있는...

잔잔한 퍼즐 어드벤처 AER Memories of Old [내부링크]

음 솔직히 말해서 이 게임을 하고 싶어서 했다기보다는 정말 할 게 없어서 몰리고 몰려서 에픽 런처 켜서 ...

인디 게임 3가지 Cris Tales, Kingdom Builders, Alex Kidd in Miracle World DX 맛보기 [내부링크]

음 솔직히 말해서 요번 주말은 좀 신나게 놀았습니다. 덕분에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일일 연재를 미리 써놓...

타자 연습 게임 나노테일 - 타이핑 크로니클 맛보기 Nanotale - Typing Chronicles [내부링크]

이 게임은 얼리 액세스 단계에서부터 꽤 기대를 하긴 했었고 공식 출시 이후에 바로 했습니다만 한글 타이...

인디게임 3가지 Merge & Blade, Monobot, Curved Space [내부링크]

그동안 편하게 글 쓸 수 있는 게임들로 아주 꿀을 제대로 빨았군요. 이제 다시 인디 게임으로 돌아가야 하...

원더 보이 아샤 인 몬스터 월드 맛보기 와 키보드 조작키 설명 WONDER BOY ASHA in Monster World [내부링크]

원더보이에 대한 추억은 오래된 게이머일수록 많이들 가지고 있을 것 같군요. 물론 제가 오락실에서 원더보...

물약쿨 1초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 맛보기 [내부링크]

정말이지 생일인 오늘을 기다렸던 것만큼이나 기다리고 기다렸던 이름부터 가슴이 웅장해지는 이 게임 오딘...

예습하는 중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리마스터 [내부링크]

음 오늘은 할 게임이 조금 떨어지기도 했고, 며칠 사이 너무 재미있는 게임들이 많아져서 그것을 즐기다가 ...

플스5 성검전설 리마스터 맛보기 Legend Of Mana [내부링크]

음 일단 솔직히 말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성검전설 모든 시리즈는 3까지 정말 광팬이었습니다만 플스와 초창...

힐링 캐주얼 게임 미로 대탐정 Labyrinth City [내부링크]

음 일단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솔직히 오늘은 당시 플스가 없어서 하지 못했던 레전...

데모 후기 몬스터헌터 스토리즈2 파멸의 날개 Monster Hunter Stories 2: Wings of Ruin [내부링크]

죄송하지만 우선 욕 한번 시원하게 하고 가겠습니다. 미친 혜자 개꿀잼... 몬헌 스토리즈 1편은 선입견이 ...

롤켓몬? 포켓몬 유나이트 데모 하는법과 후기 Pokemon Unite 후기 [내부링크]

누군가는 롤켓몬, 누군가는 포오스 라고 라이엇의 리그 오브 레전드와, 블리자드의 히어로즈 오브 스톰과 ...

콜로니 빌더 전략 게임 인더스트리 오브 타이탄 Industries of Titan 스팀 한글 지원! [내부링크]

와우... 정말 만족스러운 게임이었습니다. 미로 대탐정 하던거 마무리 지어야 하는데, 이 게임을 킨 순간 ...

스팀 넥스트페스트 게임 후기 Out of Line, UnMetal, Derpy Conga, Whisper Trip [내부링크]

스팀 게임 대축제가 끝이 났군요! 하지만 어째서인지 요번에는 데모 게임들이 내려가지 않았더라고요? 심지...

스팀 넥스트 페스트 게임 UNSIGHTED, Sable, Partron, Trigon:Space Story [내부링크]

와우 오늘은 게임 하나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냥 일반적인 일일 연재처럼 글 하나 단독으로 주려고 했습...

스팀 넥스트 페스트 플랫포머 게임 Faerie Afterlight, The Lightbringer, The Darkest Tales, GRIME [내부링크]

잔뜩 센치해져서 낮에 이웃 전용 글을 싸지르긴 했지만, 일일 연재는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오늘도 스팀 넥...

스팀 넥스트 페스트 시뮬 게임 Anvil Saga, Villagedom, Catizens, Bear And Breakfast [내부링크]

계속 이어서 스팀 넥스트 페스트 게임들로 이어갑니다. 요번에는 시뮬레이션 게임 위주로 해볼까 싶어서 하...

스팀 넥스트 페스트 데모 후기 Unpacking, Song of Iron, White Shadow, Golf Club Wasteland [내부링크]

6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에 가능하면 해볼 만한 데모 게임은 다 해보고 싶습니다만...

신작 배틀로얄 게임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 후기 NARAKA: BLADEPOINT [내부링크]

휴.. 솔직히 이 글은 쓰고 싶진 않았습니다. 뭐 이유는 글을 읽으시는 와중에 알게 되실 것 같고... 그런데...

지옥 설계 게임 헬 아키텍트 프롤로그 후기 Hell Architect: Prologue [내부링크]

제가 해본 콜로니 빌더 게임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한 것을 뽑으라면 아무래도 옥시즌 낫 인클루디드를 뽑...

파판소울 아니다. 스트레인저 파라다이스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 데모 후기 STRANGER OF PARADISE FINAL FANTASY ORIGIN [내부링크]

이름 참 길다 그죠? 제가 직장 생활이 따로 있다 보니 새벽 E3 정보를 다 얻기가 힘들고 저는 소식보다는 ...

맛보기 Last Kids on Earth and the Staff of Doom, Alchemist Adventure, Minute of Islands [내부링크]

여전히 주사 맞은 팔은 아프지만 이제 백신 이야기는 그만해도 될 정도로 말끔해진 것 같네요. E3 때문에 ...

노래하는 게임 원 핸드 클리핑 맛보기 One Hand Clapping [내부링크]

음... 백신을 맞은 지 50시간 정도에 엄청나게 힘들었는데 60 시간이 지나니까 거의 몸이 정상화되었습니다...

게임 이라 (Ira), Shield Cat, King of Seas [내부링크]

일단 이 글은 아마도 비축분으로서 사용될 겁니다. 덕분에 급하게 만들다 보니 짜잘이 게임들로 구성될 것 ...

플스5 신작 게임 라챗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첫날 후기 [내부링크]

금요일 정오에 얀센을 맞고 왔습니다. 정말 많이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버틸만했고 평소에 편두통을 항상 ...

찍먹하자 제2의나라 맛보기 [내부링크]

음... 솔직히 오늘 글을 제대로 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뭐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

게임 3가지 Capcom Arcade Stadium, Beat Souls, Cats in Time [내부링크]

오랜만에 다시 짜잘이 게임들을 가지고 왔는데, 이 짜잘이 게임들에 껴들만한 게임들은 훨씬 더 많지만 많...

독특한 게임 스톤플라이 Stonefly 맛보기 [내부링크]

음 비슷한 말을 BIC 포스트에서 먼저 한 적이 있었는데,,, 가능하면 재미있는 것도 재미있는 것이지만 ...

런앤건 게임 마이티 구스 맛보기 Mighty Goose [내부링크]

아무래도 오래된 게이머일수록 런앤건 장르의 인생게임은 메탈슬러그 시리즈일겁니다. 저도 메탈슬러그 1~3...

신작 메트로배니아 게임 로스트 에픽 맛보기 LOST EPIC [내부링크]

처음 나올 때부터 어느 정도 각이 보이긴 했습니다만. 딱 기대 정도의 게임이군요. 솔직히 이런 게임을 제...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 컨트랙트 2 맛보기 Sniper Ghost Warrior Contracts 2 [내부링크]

저격 게임... 참 좋아합니다만, 만족한 게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이제와서는 저격 게임이라고 ...

체납 순무 소년의 여행기 Turnip Boy Commits Tax Evasion 후기와 한글패치 [내부링크]

이 게임은 전부터 눈여겨 보긴 했지만, 텍스트가 꽤 중요한 게임처럼 보여서 한글화가 될 때까지 아껴놓고 ...

신작 메트로배니아 게임 아스탈론 티어즈 오브 어스 맛보기 Astalon: Tears of the Earth [내부링크]

솔직히 말해서 저는 메트로배니아 게임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목적 없이 탐사하는 ...

중세 림월드 고잉 미디발 맛보기 (Going Medieval) [내부링크]

저는 생존 시뮬레이션을 매우 좋아합니다만. 그저 그 장르의 게임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게 아닙니다. ...

협동 게임 오퍼레이션 탱고 후기 Operation: Tango [내부링크]

하... 이 게임은 나름대로 기다린 게임입니다. 스파이 영화에서 항상 보던, IT 서포터와 현장 요원의 연...

한패 떳다!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맛보기와 한글패치 [내부링크]

드래곤 에이지 가장 최근작품인 드래곤에이지 인퀴지션이 팀왈드에 의해서 한글패치가 드디어 적용되었습니...

PS5 스칼렛 스트링스 체험판 후기 SCARLET STRINGS [내부링크]

일단 오늘 좀 민감한 키워드가 있긴 한데, 이것을 팬들께서 조금 잘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자극적인 ...

언틸 위 다이 데모 후기 (Until We Die) [내부링크]

흠... 이 게임을 글 하나를 줘도 될만한 게임인가에 대해서 오늘 종일 고민했습니다. 녹화 영상 30분 미만...

신작 게임 비비드 나이트 맛보기 Vivid Knight [내부링크]

흠. 이 게임은 처음 나올 때부터 눈여겨 보긴 했는데, 아무리 봐도 모바일 게임 같아 보여서 후 순위에 두...

봄버맨 배틀로얄 게임 맛보기 Super Bomberman R Online [내부링크]

코지마가 코나미를 나온 이후 코나미는 계속 비호감이 되어오고 있죠. 이제는 게임 개발사라는 마인드 자체...

기대작 바이오뮤턴트 맛보기 BIOMUTANT [내부링크]

일단 중요한 것부터 말하면, 오늘 글을 많이 기대하셨을 이웃분들이 계셨을 텐데,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좋...

화성 도시 건설 게임 Farlanders 데모 후기 [내부링크]

제가 정말 쉽게 눈물을 흘리는 스타일이다 보니, 애니메이션이나 소설을 보면서 정말 말 그대로 질질 짜면...

협동 게임 도어 키커스 액션 스쿼드 Door Kickers Action Squad [내부링크]

낄낄낄... 예상대로 바이오 뮤턴트는 진짜 너무 완벽하게 나왔군요. 제 취향에 딱 맞게 AAA 급 개 똥 게...

스팀 협동 게임 언래블 투 Unravel Two [내부링크]

어휴 오늘도 짜잘이 게임들 모음으로 글을 쓸 뻔했는데, 친구 하나가 구작 코옵 게임을 같이 어울려줘서 미...

로그라이트 3가지 Rise of the Slime, Rising Hell, SNKRX [내부링크]

요즘 계속 게임 여러 개를 묶어서 글을 쓰고 있는데, 압니다 저도 양심이 찔리는 감이 있지만, 어쩌겠습니...

온라인 액션 피구 게임 넉아웃 시티 후기 (Knockout City) [내부링크]

와우 이 게임은 꽤 기대를 하긴 했는데, 게임이 잘 되겠다 싶어서 기대했다기보다는 내 예상 밖의 뭔가 배...

오늘의 게임 3가지 스팀 대항해시대4 PK HD, Samorost 1, The Wild at Heart [내부링크]

죄송합니다. 오늘은 정말 괜찮을 것이라, 내 취향일 것이라 생각했던 게임이 여러 개 있었지만 하나같이 30...

로컬 멀티 대전 게임 인비지건 리로디드 Invisigun Reloaded [내부링크]

아 오랜만에 하나 건졌군요. 역시나 아직 제가 안 해본 과거의 게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차라리 완전 옛...

인디게임 4종 맛보기 Skeletal Avenger, Insurmountable, Spacebase Startopia, Crime Reaper [내부링크]

오늘도 잡탕 글로 시작합니다. 추석을 빼고는 올해 마지막 평일 휴일이기 때문에 대충 때우고 싶은 마음이 ...

신작 아케이드 게임 헌트다운 HUNTDOWN 맛보기 [내부링크]

이렇게까지 진짜 아케이드 게임은 오랜만이군요. 단순히 과거 오락실 시대의 백원 넣고 하는 아케이드 게임...

판타지 언어 교육용 게임 테라 알리아 (Terra Alia) 맛보기 [내부링크]

아.. 오늘 할 말이 참 많을 것 같군요. 이 게임은 전부터 흥미롭게 보고만 있었지만 그렇게 당장 할만한 녀...

국산 게임 로스트 루인즈 Lost Ruins 맛보기 [내부링크]

흐음 아마도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실수를 하셨을 것 같은데, 아타리에서 게임을 만들었네라고 생각했더니...

와인 만드는 게임 Hundred Days - Winemaking Simulator 첫날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솔직히 기대하지 않았지만, 해보고는 싶었던 이유가.. 스팀 인디 게임 축제였나요? 그때 5분짜리...

다시 살아왔다. 블레스 언리쉬드(Bless Unleashed) 베타 첫날 후기 [내부링크]

한국의 대형 RPG 게임을 할 때마다 가슴이 콩닥콩닥 뜁니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아니요. 재미없을 것 ...

신작 액션 퍼즐 어드벤처 레트로 마키나 Retro Machina 맛보기 [내부링크]

어이쿠 오늘은 그나마 겨우 하나 건져서 다행이군요. 순수 어드벤처 게임일 줄 알고 시작했는데, 뭔가 익숙...

신작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 ENCODYA 맛보기 [내부링크]

하아.. 어쩌다가 내용 다 날려먹고 다시 글을 쓰려니,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쓰는 저에게는 너무 치명적이...

인디 게임 3가지 Tetragon, Ashwalkers, UNREAL LIFE [내부링크]

이러기 싫습니다만 오늘도 게임 모음 편입니다. 전에도 말했던 것 같지만... 보통 하루에 하나씩만 글로 남...

기대되는 신작 추리 게임 Lacuna – A Sci-Fi Noir Adventure 데모 후기 [내부링크]

추리게임... 참 보기 힘든 장르입니다. 그렇죠? 바로 생각나는 것으로는... 최근에는 제가 사랑하는 하나자...

인디 신작 게임 3가지 Mayhem in Single Valley, Papetura, Crypto: Against All Odds - Tower Defense [내부링크]

죄송합니다. 어제 말한 것처럼 오늘도 게임 3가지 짬뽕입니다... 하아.. 오늘 하려고 했던 Papetura라는 ...

신작 인디 게임 3가지 R-Type Final 2, CryoFall, Out of Sight [내부링크]

네 맞습니다. 오늘도 모음입니다. 참고로 이런 모음으로 쓸 글들이 아직 9가지는 더 있습니다. 이제는 이것...

극한의 레트로 픽셀아트 게임 더 이터널 캐슬 리마스터 The Eternal Castle REMASTERED [내부링크]

저는 도트, 그러니까 픽셀아트를 매우 좋아합니다. 리소스 개발력이 모자라거나 의도적으로 도트를 찍긴 했...

독특한 게임 파이어 Pyre 맛보기 +한글패치 [내부링크]

이야기가 중요하다고 하던 게임인데 한글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하지 않던 게임인데, 요번에 드디어 한글...

비주얼 노벨 7Days Origins 첫날 후기 [내부링크]

우선...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이제는 블로그 성과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하지 않고 그저...

가벼운 무료 웹게임 두가지 Deepest Sword, Slipways [내부링크]

오늘은 안그래도 itch.io 무료 게임 괜찮았던 것 두가지를 소개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정말 귀신같이 이 ...

협동 채광 액션 딥 락 갤럭틱 Deep Rock Galactic 맛보기 [내부링크]

제가 제법 선구안이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편이지만, 물론 사람은 완벽할 수 없고 진짜 별로인 것 같은데...

독특한 덱빌딩 액션 게임 핸드 오브 페이트 2 Hand Of Fate 2 [내부링크]

오늘은 미루고 미루다가 까먹고 결국 무료 배포가 끝나고 나서 해보게 되는 핸드 오브 페이트2입니다. 출시...

스팀 신작 게임 3가지 맛보기 Battle Axe, Warpips, Clan O'Conall and the Crown of the Stag [내부링크]

역시나 금요일부터 상태가 안 좋더니, 컨디션이 매우 안 좋습니다. 그리고 항상 그러하듯 요번 주말에 꽤 ...

첫날 후기 TPS PS5 게임 리터널 Returnal [내부링크]

역시 예구는 우체국 택배지? 다른 택배들은 재수 없으면 늦게 오잖아? 오늘(목)은 상상만 하고 내일(금) 퇴...

신작 배틀로얄 게임 스캐빈저 Scavengers 후기 및 트위치 드롭스 베타 받는 방법 [내부링크]

제가 배틀로얄 장르는 글로 거의 다루지 않았던 듯합니다. 제가 보통 인디 게임 위주로 많이 다루는 이유는...

스팀 신작 인디 게임 스멜터 (Smelter) 맛보기 [내부링크]

음... 아무래도 업이 업이다 보니 손목이나 허리, 목 등의 상태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목 교정기도 매일 ...

신작 로그라이트 슈팅 게임 Orbital Bullet – The 360 Rogue-lite [내부링크]

요즘 제 글이 조금 공격성이 올라가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좀 고민이긴 합니다. 안 그래도 심사가 꼬인 마당...

건물에도 감정이 있다! Buildings Have Feelings Too! 맛보기 [내부링크]

흐음... 항상 신기한 게임을 해보려고 노력하는 저입니다만. 신기하게 생기지 않았지만 신기했을 게임도 있...

이야기 게임 두 가지 Before Your Eyes, Hitchhiker - A Mystery Game [내부링크]

오늘도 여전히 네러콘을 기념해서 이야기 게임들을 다루어보기로 합니다. 이 게임들을 각각 하나씩 따로 다...

ludo narracon 데모 게임 두 가지 A Space For The Unbound, TUNIC [내부링크]

음 일단 23일부터 LodoNarraCon이라는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스팀도 그중 하나죠. 데모 게임을 2...

탄막 게임 갓스트라이크 Godstrike 맛보기 [내부링크]

음,,, 다루고 싶은 게임이 몇 가지 있긴 한데, 하루만 맛보고 쓰기보다는 조금 더 해보고 글로 남기고 싶은...

무료 팬메이드 갓겜 포탈 리로디드 첫날 후기 + 한글패치 Portal Reloaded [내부링크]

와우... 기다리던 게임 중 하나가 오늘 나왔군요. 우선 이 게임은 포탈2를 가지고 있으면 무료로 받아서 할...

덱빌딩 로그라이크 블러드 카드 2 다크 미스트 (Blood Card 2: Dark Mist) [내부링크]

오호 이 게임이 벌써 2편이 나올 줄 몰랐군요. 슬레이 더 스파이어의 흥행 이후 정말 많은 아류들이 나왔고...

신작 스팀 인디 게임 TASOMACHI: Behind the Twilight 맛보기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절대로 다룰 생각이 없었습니다.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제가 착각했더군요. 일본에서 만...

PS5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데모 체험판 후기와 일정 (레지던트 이블) [내부링크]

저는 공포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공포 분위기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입...

운송 시뮬레이션 게임 복셀 타이쿤 (Voxel Tycoon) 맛보기 [내부링크]

음... 풍월량님이 찬물을 끼얹자!를 하리라 예상했지만 빗나갔군요. 갓 스트라이커 같은 걸 하시다니... 도...

스팀 신작 인디 게임 Rain on Your Parade 찬물을 끼얹자! 맛보기 [내부링크]

역시나 예상대로 평일 내내 컨디션이 좋다고 꼭 금요일부터 상태가 안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어째서 평일의...

숨 막히는 덱빌딩 로그라이트 어크로스 더 오벨리스크 (Across the Obelisk) [내부링크]

제가 얼마 전에 언급했던 것 같은데, 정말 성공적인 흥행을 거둔 게임을 그대로 벤치마킹한다고 해서 다 성...

신형 게임 패드 8BitDo Pro2 첫날 오픈박스 및 후기 (윈도, 맥, 스마트폰, 스위치) [내부링크]

제가 게임패드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일반인들보다는 아무래도 많을 겁니다. 듀얼...

신작 무료 모바일 대전 게임 스매시 레전드 (SMASH LEGENDS) 맛보기 [내부링크]

신작 뽑기 게임이라고 적으려다가 참았습니다. 배급이 라인 게임즈이기 때문에 조금 불안한 구석도 있고 말...

The Last Show of Mr. Chardish, Scarlet Hood and the Wicked Wood [내부링크]

오늘은 뭣같이 긴 이름을 가진 어드벤처 게임 두 가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사실 오늘은 할 게임이 있었는데...

리듬게임 언비터블 UNBEATABLE [white label]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여러 가지 의미로 기대했었습니다. 우선 딱 보자마자 하, 뮤즈 대시 카피한 게임이네~ 흠칫뽕...

생존 시뮬레이션 미스터 프레퍼 (Mr. Prepper)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처음 나왔을 때부터 혹 하긴 했습니다만, 제가 전에 말했던 여러 가지의 선행 조건에 의해서 해...

광기의 게임 세이 노 모어 (Say No! More) [내부링크]

아... 요번 주말은 컨디션이 매우 좋았는데,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따분하고 잠이 오더군요. ...

대작 협동 게임 잇 테이크 투 (It Takes Two) 첫날 후기 [내부링크]

와우 오늘 많이 늦었죠? 아 정말 마감 임박이라는 게 이런 느낌이구나 싶군요. 빨리 쓸 수 있는데 다룰 소...

굶지마요 동물의 숲, 코지 그로브 (Cozy Grove) 첫날 후기 [내부링크]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느꼈던 감정입니다. 비주얼은 굶지마 느낌이고 콘텐츠는 동물의 숲이죠. 오래 기다렸...

신작 핵앤 슬래시 더 슬로맨서 The Slormancer [내부링크]

오늘도 글이 많이 짧아질 것 같군요. 어제도 쓸 게임을 찾느라 많이 고생을 했었고 오늘은 그래도 기다리는...

웹 무료 게임 추천 다이 인 더 던전 (Die in the Dungeon) 후기 [내부링크]

후 오늘 좀 많이 긴장했습니다. 5개 이상의 게임을 했지만 하나같이 다룰만한 게임이 없었습니다. 이런 날...

인디 스팀 신작 미니게임 모음 pureya [내부링크]

음... 이 게임도 사실 오늘 글을 때우기 위한 용도가 큽니다. 물론 이 게임이 나쁜 게임이라서가 아닙니다....

스팀으로 출시한 트랜스 포트 타이쿤 OpenTTD [내부링크]

음... 트랜스 포트 타이쿤에 대해서는 정말 할 이야기가 많습니다만,. 우선 이 게임은.. 경영 시뮬을 좋아...

신작 TPS RPG 아웃라이더스 데모 후기 OUTRIDERS [내부링크]

음... 제가 FPS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마도 제 이웃분들은 아실 것 같은데, 슈팅게임을 싫어...

신작 플랫포머 액션 게임 나리타 보이 (Narita Boy) [내부링크]

솔직히 이 게임은 굳이 글로 다루고 싶은 마음은 없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긴 한데.. 너무 일뽕이 ...

안대 차고 운전하는 게임 블라인드 드라이브 (Blind Drive) [내부링크]

와... 그저께였나요? 비주얼과 평가만 봐서는 좋은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언급했었...

친구와 함께하는 스팀 협동 게임 채리엇 (Chariot) 맛보기 [내부링크]

와우,, 역시나 아직 세상은 살만합니다. 이 수 많고 많은, 아니 많았던 게임 중에서 아직도 제가 해보지 않...

오토배틀 덱빌딩 로그라이크 하데스 택틱스 (Hadean Tactics) [내부링크]

음 아마 제가 전에도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저는 스팀 신작 게임을 말 그대로 "전부" 다 살펴봅...

협동 스팀 인디 게임 39 Days to Mars [내부링크]

며칠 전 스팀에서 리모트 플레이 투게더(Remote Play Together)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협동 게임...

플랫포머 스팀 신작 인디게임 Kaze and the Wild Masks 맛보기 [내부링크]

이 글은 이전 글인 몬헌 글 쓰고 나서 바로 이어서 쓰는 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글은 예상하시겠지만 ...

몬스터 헌터 라이즈 초보자 필독 공략 및 몬헌 첫인상 [내부링크]

음... 일단 이 글을 쓸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가볍게 첫인상 정도는 남겨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

스팀 신작 인디게임 댄디 에이스 (Dandy Ace) 맛보기 [내부링크]

액션 로그라이트는 참 많은 장르들이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최근에 하데스가 있고, 그 이전에...

매칭 퍼즐 보드 게임 사그라다 Sagrada 맛보기 [내부링크]

어...! 다들 아시겠지만 주말에는 아주 바쁜 몬... 아니 스케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역대급...

스팀 신작 인디 협동 게임 파일 업 박스 바이 박스 Pile Up! Box by Box 맛보기 [내부링크]

아아... 몬헌 라이즈 재미있군요. 첫날 촌장 4성.. 요즘은 이렇게 안 부르려나요 마을 4성까지 공략해놨습...

신작 덱빌딩 핵앤슬래시 게임 매직 레전드 Magic: Legends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 몬헌 라이즈 타이틀을 우체국 택배로 받게 되는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웅장해지는군요. 그래서 오...

신작 국산 로그라이크 게임 테트라 큐브 (Tetra Cube) 맛보기 [내부링크]

닥터 후 공식 게임인 Doctor Who: The Lonely Assassins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을 ...

우주 테트리스 어드벤처 코스모크라츠 (Kosmokrats) 맛보기 [내부링크]

어제 즐겼던 게임이 이겁니다. 덕분에 오늘 쓸 글은 보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남은 시간에 루프 히어로를 ...

심리학 덱빌딩 게임 뉴로덱 Neurodeck 맛보기 [내부링크]

음 오늘은 정말 알찬 하루였습니다. 어제 일을 미루지 않아서 새벽에 바로 글도 하나 올렸고, 낮에 BIC ...

논리 퍼즐 세 가지 Unit 404, The Sequence 시리즈 [내부링크]

음... 진짜 짜증 나는 게 어째서 평일 내내 괜찮다가 주말에만 몸이 나쁜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정말 아프...

신작 어드벤처 퍼즐 게임 페이트 오브 카이 Fate of Kai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많이 늦었죠? 제가 토요일 글이 늦게 올라오는 날은 보통, 금요일 와우 레이드를 갔다 오기 때문에 ...

3번째 부활 이지투온 리부트 EZ2ON REBOOT : R 맛보기 [내부링크]

하아.. 무슨 말부터 해야 할까요... 일단 좋은 말부터 해보죠. 저에게 음악이라는 것을 조금이나마 진지하...

트럼프 카드를 이용한 로그라이트 게임 포커 퀘스트 Poker Quest [내부링크]

Wow, 정말로 Wow 하군요. 아마도 제목만 보시고는 슬더스 이후에 많이 나온 로그라이트 흐름의 솔리테어 ...

테마병원 후속작 투 포인트 호스피탈 맛보기와 한글패치 Two Point Hospital [내부링크]

흐음... 이런 특이한 시뮬레이션 게임,,, 소재도 소재지만, 디테일한 경영 시뮬이라기보다는 비교적 정보면...

스포 없는 국산 신작 호러 비주얼 노벨 게임 관문고 맛보기 [내부링크]

흐음.. 비주얼 노벨이라... 아무래도 이 비주얼 노벨이라는 장르는 이야기가 핵심적인 콘텐츠이기 때문에 ...

무료 스팀 신작 인디게임 세 가지 Mitoza, Rogue Glitch, Tadpole Tales [내부링크]

긴장이 풀려서인지 밀렸던 드라마를 몰아봐서 그런지 몰라도 주말에 두통이 심하게 와서 참 힘들군요. 요즘...

소울라이크 파스칼 웨이저 피시 출시 Pascal's Wager [내부링크]

오늘은 좀 글이 많이 공격적일 겁니다. 많이요. 애초에 이 게임은 다루려는 생각조차 안 했던 겁니다. 제가...

국산 인디 액션 플랫포머 게임 산나비 (SANNABI) 데모 후기 [내부링크]

어제는 레이드가 너무 오래 지속되어서 많이 피곤하군요. 오늘 좀 늦게 일어나게 되었고,.. 덕분에 몬헌 2...

건물주 게임 더 테넌트 The Tenants 데모 후기 [내부링크]

우선 오해하실 분들이 있어서 미리 말씀드리면, 오늘 이 게임은 풍월량님보다 제가 먼저 시작했고 풍형께서...

기대되는 스팀 신작 인디게임 Lost Words: Beyond the Page 데모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스트롱 월드 워로드를 할 생각이었습니다만... 어지간히 할 것이 없는 이상 뒤로 밀리다가 결국 안 ...

스팀 인디 게임 Ynglet, Puzzle Together, World Turtles [내부링크]

없다. 너무 할 것이 없... 아니 너무 쓸 것이 없,,, 아니! 쓸만한 신작이 너무 없다. 심지어 이 머리말도 ...

한정 닌텐도 스위치 무료 게임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 [내부링크]

오늘 제가 머리말에서 하는 이야기 때문에 저를 안 좋게 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치밀...

신작 모바일 게임 두 가지 Queen: 락 투어, Tape it Up! [내부링크]

흐음... 오랜만에 모바일 게임 두 가지 가지고 왔는데... 그러면서 이리저리 둘러보니 여러 가지 것들이 보...

스팀 신작 인디게임 두 가지 Revita, Sir Lovelot [내부링크]

음... 금요일부터 일요일 중에 보통 와우 레이드를 가기 때문에 글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

신작 액션 어드벤처 게임 Bang-On Balls: Chronicles [내부링크]

후후 예상대로 루프 히어로는 제 예상대로 훌륭한 게임으로 정식 출시를 해주었더군요. 스팀 게임 대축제 ...

스팀 신작 인디게임 두 가지 Scrapnaut, TOHU 맛보기 [내부링크]

게임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제가 몇 년간 지를까 말까 고민하던 것을 그저께 주문했었...

퍼즐 스팀 신작 인디게임 마케트 Maquette 후기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을 처음에 시작할 당시 트레일러만 보고 들었던 생각이, 아 슈퍼리미널 영향을 많이 받은 게임...

신작 스팀 인디게임 팀파이트 매니저 Teamfight Manager [내부링크]

흠... 솔직히 팀파이트 매니저는 여러 스트리머들이 선행 플레이를 하는 것을 보고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하...

Pepo, Rogue Heroes, Cats Organized Neatly 데모 게임들 맛보기 [내부링크]

음 일단... 까먹고 있었는데,, 어제 글이 제 블로그 1000번째 글이더군요. 뭔가 기념해야 하지 않을까 오래...

교육용 무료 산수 게임 S.U.M. - Slay Uncool Monsters [내부링크]

음... 삼일절 덕분에 토일월 잘들 쉬고 계시나요. 요번에도 마음 편하게 있으면서 여러 게임들을 해보았습...

신작 박자 지옥 게임 리듬 닥터 맛보기 Rhythm Doctor [내부링크]

아... 이 게임 글을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많이 했습니다. 우선 제 리듬 게임 연혁(?)을 읊어 보자면...

우주 표류 생존 게임 브레스엣지 Breathedge 맛보기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처음 나왔을 때 풍월량님이 하셨기도 했고, 제 취향의 게임처럼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하지는...

신작 스팀 인디게임, 레몬 케이크 맛보기 Lemon Cake [내부링크]

음... 오늘 이 게임은 itch.io 시절부터 자주 보았던 게임입니다. 비주얼은 좀.. 오!..스럽긴 하지만 콘텐...

판타지 블서 신작 배틀로얄게임, 로얄 크라운 맛보기 Royal Crown [내부링크]

이 게임을 솔직히 좀 기대했었습니다. 그래서 게임 정보도 전혀 찾아보질 않았어요. 왜냐, 저는 언제까지고...

도시건설 신작 스팀 인디게임 네부카드네자르 Nebuchadnezzar 맛보기 [내부링크]

와우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게 즐긴 도시건설 게임을 가져왔군요. 솔직히 이 게임은 처음 나올 때부터 눈에...

신작 포인트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 뮤트로폴리스(Mutropolis) 맛보기 [내부링크]

흠 오늘도 매우 글이 짧아질 것 같지만 온 힘을 다해서 늘려보도록 하죠.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장르는 ...

이제 록맨은 놓아주자. 신작 스팀인디 게임 30xx 맛보기 [내부링크]

저는 플랫포머 게임을 매우 자주 다루는 편입니다.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그냥 플랫포머가 아무래도 개발하...

신작 스팀 인디 게임 시네마틱 어드벤처 보야지 (Voyage) [내부링크]

흠... 어드벤처 게임이라, 솔직히 오늘은 다른 게임을 더 찾아볼까 했는데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 않기도 했...

입문용으로 좋은 레스토랑 경영 시뮬 게임 테이스트 메이커 Tastemaker [내부링크]

음 오늘은 경영 시뮬을 가지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이 장르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장르 중 하나입니다. ...

신작 스팀 인디게임 덱빌딩 로그라이트 Kyvir: Rebirth [내부링크]

음... 뭔가 중요한 할 말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나는군요... 어제 했던 게임 중에 Hellish Quart라는 게...

psn 2월 무료게임 콘크리트 지니 Concrete Genie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은 받아두고 미루고 미루던 psn 2월 무료게임을 해보기로 합니다. psn+ 무료 게임이 ps5는 더 주는 방...

스위치 신작 게임 슈퍼마리오 3D 월드 퓨리월드 맛보기 [내부링크]

드디어 스위치 신작을 가져왔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를 처음 구입했던 이유는 몬스터헌터 라이즈 데모를 하...

핫한 오픈월드 생존 크래프팅 게임 발헤임 (Valheim) [내부링크]

이 게임은 솔직히 처음 출시되었을 때 조금도 할 마음이 없었습니다. 저는 이런 장르의 게임을 썩 좋아하진...

기괴한 퍼즐 게임 솔라스 128 (SOLAS 128) [내부링크]

오늘도 몇 개의 데모를 했지만 너무나도 만족적이지 못했고 얼마 전에 스파이크님의 블로그에서 보았던 브...

독특한 덱빌딩 로그라이트 게임 어반 카드 Urban Cards [내부링크]

제가 어제 열심히 슬레이 라이크 게임 하나를 비판을 했었죠. 자기들만의 개성이 없이 슬레이 더 스파이어 ...

오늘 맛본 것들 Nine to Five, big bia, Doors of Insanity [내부링크]

금요일 집에서 늦게 내려왔습니다 피곤해서 오늘 것을 다루지 못하고 밍기적거리다가 잠에 들었죠. 그리고 ...

코딩 게임 7 Billion Humans, Human Resource Machine [내부링크]

흠... 저는 퍼즐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아무래도 프로그래머이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솔직히 ...

플랫포머 퍼즐 게임 라이프 고즈 온: 던 투 데스 Life Goes On: Done to Death [내부링크]

일단 우선 말하자면 아마도 이 글은 설날 세이브 원고로 올라갈 글이 될 것입니다. 사실 맥북이 생길 예정...

콜로니 빌더 게임 Sphere: Flying Cities [내부링크]

음... 내일부터 설날입니다. 그래서 이 글을 마지막으로 내일과 모레는 아마도 세이브 원고가 올라갈 겁니...

덱빌딩 로그라이크 게임 로그북 (Roguebook) [내부링크]

사실 어제 이 게임을 빠르게 찾아서 글로 써야겠다 싶었던 게임이 오늘 이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 오자...

이건 데모게임 수준이 아니다. 루프 히어로 (Loop Hero) [내부링크]

와... 세상에 오늘 따로 글을 쓸 게임이 있었습니다. 마찬가지 스팀 게임 대축제 데모 게임 중 하나였고, ...

국산 탑다운 슈팅 로그라이트 앤빌 (ANVIL) [내부링크]

이 게임을 할 생각은 하고 있었고 이미 했었습니다만 글로 다뤄도 될까라는 생각을 너무나도 많이 했습니다...

스팀게임대축제 로그라이트 두 가지, Despot's game, The Last Stande: Aftermath [내부링크]

오늘도 계속해서 스팀 게임 대축제입니다. 오늘은 로그라이트 두 가지를 가지고 왔는데, 저를 잘 아는 사람...

스팀 게임 대축제 콜로니 빌더 두 가지, Distant Kingdoms, Timberborn [내부링크]

일단 스팀 게임 대축제가 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됩니다. 몰랐는데 어제 했던 데모들도 이 축제에 포...

흥미로운 보드 퍼즐 게임 Dorfromantik [내부링크]

음... 오늘도 게임을 5개 정도 받아 놨는데, 처음 해본 이 게임이 꽤 흥미롭고 많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

흥미로운 콜로니 빌더 드림 엔진 노마드 시티즈 Dream Engines: Nomad Cities [내부링크]

제가 콜로니 빌더를 좋아하신다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아실 겁니다. 정말 안 해본 것이 없는 것 같은데, 아...

무료 워킹 시뮬레이션 게임 클라우드 클라이머 (Cloud Climber) [내부링크]

음 오늘도 몇 가지의 게임을 하긴 했었습니다. 우선 오늘 하려고 각 잡고 있던 매우 기대되는 시뮬레이션 ...

슈팅 게임 프로젝트 스타쉽 X Project Starship X [내부링크]

아.. 적을 만한 소재가 너무나도 없군요. 신작을 다 살펴봐도.. 메르헨 포레스트도 평가가 나쁘지 않은듯해...

질병주식회사 치료모드 DLC 출시 Plague Inc: The Cure [내부링크]

전염병 주식회사는 정말 오래전에 나온 그러니까 2012년에 출시된 게임입니다. 뭐랄까 "정말" 시...

itch.io 무료 플랫포머 게임 셀레스트 클래식 1,2 CELESTE Classic [내부링크]

셀레스트 (CELESTE)는 2018년 최고의 플랫포머 게임이었습니다. 음.. 플랫포머 게임은 이제 와서는 ...

스팀 신작 플랫포머 액션 게임 올리야 (Olija) 데모 후기 [내부링크]

와우... 어쩌다 보니 3일 연속으로 플랫포머 액션 게임만 다루고 있는 영수입니다. 아무래도 인디 게임들이...

레트로 느낌 플랫포머 액션 게임 사이버 쉐도우 맛보기 (Cyber Shadow) [내부링크]

피곤.. 오늘은 불땅(와우) 공장을 잡고 와서 매우 피곤하군요. 다행히도 라이프 패턴을 조금 수정해서 잠이...

신작 메트로배니아 게임 엔더 릴리즈 리뷰 ENDER LILIES: Quietus of the Knights [내부링크]

일단 할로우 나이트, 오리 이후에 드디어 갓겜 레벨에 올릴 메트로배니아 게임이 나왔습니다. 일반 박수 (...

힐링 3D 다른, 틀린그림찾기 타이니 랜드 (Tiny Lands) 맛보기 [내부링크]

블로그에 대한 설계는 꽤 많았습니다. 다만 수익이 이렇게까지 바닥일 줄은 예상 못 했지만(테스트 삼아 글...

압도적 귀여움 클리커 게임 나유의 모험 (The Adventure of NAYU) [내부링크]

요즘은 바빠서 전처럼 게임을 다 훑지 못하고 있는데... 이 게임은 쿠타르크님 블로그에서 처음 보게 되었...

달콤 살벌한 퍼즐 게임 페르세포네 맛보기 Persephone [내부링크]

오늘 해본 게임은 꽤 많았습니다. 히트맨 3도 해보았었지만 영어로 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사용자 편의가 제...

국산 메트로배니아 게임 램프 크로니클 Lamp Chronicle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을 드디어 해보게 되는군요. 이 게임도 솔직히 말해서... 글로 다루기가 많이 두렵습니다. 이 게임...

신작 젤다 스타일 RPG 게임 오션즈 하트 Ocean's Heart 맛보기 [내부링크]

음 오늘도 많이 늦었군요. 계속 늦어집니다.. 아무래도 이런저런 문제로 블로그에 많이 힘을 쏟기 힘든 것...

우주 비행 시뮬레이션 RPG 게임 에버스페이스 2 Everspace 2 맛보기 [내부링크]

움 미리 말하자면 비행 시뮬레이션을 끔찍이 싫어합니다. 음 그중에서도 물론 재미있게 한 것도 있지만 대...

국산 플랫포머 퍼즐 게임 턴택 (TurnTack) [내부링크]

음 솔직히 이 게임을 처음 해본 것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게임 축제 중 하나였을 겁니다. 작년에 인...

짧은 무료 액션 퍼즐 어드벤처 게임 아트마 (Atma)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평일인데 조금 늦은 이유는 요즘 쓸 게임 찾기 힘들다거나 스팀 문제로 골치 아파서가 아니라... 울...

신나는 액션 플랫포머 제트 케이브 어드벤처 Jet Kave Adventure 맛보기 [내부링크]

전에 어묵집에 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금요일 출근하려고 나왔는데 코너를 도는 순간 정류장에 제가 타야 ...

스팀 무료 퍼즐 게임 추천 헥시드 (Hexceed) [내부링크]

이 게임을 처음 보았을 땐 딱 보자마자 헥사곤 시리즈 따라 한 거네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왔었습니다. 물론...

한글 패치 X, 에픽게임즈 무료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 맛보기 [내부링크]

어 제가 지금까지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를 했었다고 알고 있어서 요번 무료로 배포되는 것을 크게 생각하고 ...

독특한 감성의 액션 게임 스켈보이 Skellboy Refractured 맛보기 [내부링크]

음... 완전 게임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이긴 한데 요즘 큰 걱정이 있습니다. 출근하기 위해 타는 버스 정류장...

액션 게임 야가 (Yaga) 맛보기 [내부링크]

결론부터 말하면 너무나도 끔찍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게임은 아마도 일 년 전쯤에 발매한 게임이었고, 비...

2020년 1월 PSN+ 플스5 무료 게임 쉐도우 오브 툼레이더 (Shadow of the Tomb Raider) [내부링크]

툼레이더 리부트 시리즈는 2013년도에 처음 나왔을 때부터 매우 팬이었습니다. 과거 오리지날 툼레이더 시...

액션 게임 모비드 더 세븐 어콜라이트 Morbid The Seven Acolytes 맛보기 [내부링크]

음. 참 소울라이크라는 태그 장르를 너무 쉽게 붙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다수가 받아들이는 것...

가성비 플랫포머 게임 씬 (SEEN) [내부링크]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못하고 일단 땜빵만 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 글이 안 올라갈지 모릅니다. 일단은 땜빵...

압도적 기대의 플랫포머 게임 페노토피아 Phoenotopia: Awakening [내부링크]

와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플랫포머 혹은 JRPG 스타일을 접한 것은 크로스 코드 이후 처음인 것 ...

몬헌! 드디어 몬스터헌터 라이즈 데모 체험판 후기 [내부링크]

어 음 며칠간 너무 진지한 분위기가 되었었죠? 근데 오늘은 너무 기다리던 게임을 하게 되어서 즐거운 날이...

퍼마데스 플랫포머 게임 비홀더 레어 (Beholder's Lair) [내부링크]

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고 문제도 그대로고 해결은 안 되었습니다. 차라리 빨리 결론이 나는 게 좋을 ...

연금술 프로그래밍 게임 오푸스 매그넘 (Opus Magnum) [내부링크]

우선 중요한 말부터 하자면, 이 글이 일일 게임 소개 연재 글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릅니다. 언제 어디서 누...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로스트 랜드 시리즈 신작 (Lost Lands: Redemption) 맛보기 [내부링크]

와우.. 음 제 블로그를 자주 찾아오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포인트 앤 클릭 게임에 대해서 썩 좋지 않은 감정...

흥미로운 전술 퍼즐 게임 건블록스 (GunBlocks) 데모 후기 [내부링크]

오호.. 오랜만에 신기한? 게임을 보는군요. 저는 재미있기를 기대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참신해 보이는 게임...

신작 비뎀업 게임 9 Monkeys of Shaolin 데모 후기 [내부링크]

으어.. 힘들어용. 와우 울두아르 25인 공장 잡고 와서 피곤해 죽겠어요. 예전 한창때에는 매주 학원팟을 가...

협동 게임 쉐이크 온 플레인 (Shakes on a Plane) [내부링크]

하아.. 할 것이 너무 없네요. 모태솔로... 후기를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으실지도 모르지만, 해보긴 했지만 ...

캐주얼 도시 건설 게임 로마의 영광 (Glory of Rome) [내부링크]

음 솔직히 주말에 할 일이 많아서 최대한 거릴 것 없이 빠르게 글을 마무리해두자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설...

내가 좋아하는 게임 개발사 속 팝 콜렉티브 (Sokpop Collective) [내부링크]

2020년 고티를 정리하는 게 심하게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아.. 오늘은 그냥 쉬자... 새로운 게임 소...

극히 주관적인 전자주막 2020년 고티 게임 (GOTY) 선정하기 [내부링크]

벌써 일 년이 흘렀군요. 작년에는 꽤 여유가 있었습니다만, 올해는 참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지금은 그나마...

여우 액션 게임 레브 (Rev) + 한글 패치 [내부링크]

음... 12월에 재미있는 행사들이 다 지나가서 딱히 다룰 게임들이 없는 것 같네요. 그리고 내일은 목요일.....

닌텐도 스위치, 슈마메2 그리고 젤다 야숨 첫날 후기 [내부링크]

음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 할까요. 우선 제 인생에서 몬스터헌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큽니...

흥미로운 생산체인 자원관리 게임 Malmyr 맛보기 [내부링크]

제가 콜로니 빌더 같은 시뮬레이션 게임을 상당히 좋아하는 이유는, "자동화"에 대한 로망이 있...

생각밖에 취향 게임 유비야숨 임모탈 피닉스 라이징 초반 후기 (Immortals Fenyx Rising) [내부링크]

아...! 이 게임이 처음 갓즈 앤 몬스터즈 라는 참 멀쩡한 이름의 게임이었을 때에는 많이 기대를 했었습니...

플스5 구입, 듀얼센스와 아스트로플레이룸 후기 [내부링크]

네 그렇습니다. 올 것이 왔습니다. 천만다행으로 토요일 배송이 왔는데, 예상 배송시간 2~4시였는데, 오늘 ...

생존 덱빌딩 게임 프로스트 (Frost) 후기 [내부링크]

음... 덱빌딩 게임 매우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 덱빌딩이라는게 보드게임에서 시작된 개념이지만, 카드, 덱...

아쉬움 가득한 게임 윈드바운드 (Windbound)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출시 전에 매우 해보고 싶었던 게임이었는데, 출시 당시 평가가... 복합적이었던지라, 와... 맛...

슈퍼 미트 보이 포에버 Super Meat Boy Forever 맛보기 [내부링크]

요즘은 항상 머리말에 근황을 넣고 있는데... 오늘은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쿠팡도 늦고, 티티 게임이 크...

사람 잡는 퍼즐 게임 킬러 스도쿠 (Killer Sudoku) 맛보기 [내부링크]

하... 진짜 화납니다. 저희 집에 오는 택배의 1/3 정도는 제대로 안 옵니다. 1차 2차 3차로 거리가 꽤 멀리...

크래프팅 게임 팅커타운 (Tinkertown) 맛보기 [내부링크]

음... 사실 오늘 게임은 다루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일정 변화가 생겼죠. 제가 12월 4일 플...

스팀 무료 산타 잠행 게임! Ho-Ho-Home Invasion [내부링크]

음...! 오늘은 딴짓한다고 시간이 많지 않았던 관계로, 크리스마스 즈음에 써야지 싶은 무료 게임을 가져옵...

파이트 인 타이트 스페이스 데모 후기 Fights in Tight Spaces (Prologue) [내부링크]

음.. 저는 로그라이트, 로그라이크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인디 게임이 가야 할 길을 엿보는 느낌도 들고 ...

공중 콜로니 빌더 에어본 킹덤 (Airborne Kingdom) [내부링크]

드디어 나왔다!!. 오랜만에 제가 기분 좋을 때만 넣는 머릿말 그림을 넣는군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에어본...

100% 긍정적 신작 스팀 퍼즐 게임 3가지, Hanoi Puzzle: solid match, One Circle, Dungeon Slime [내부링크]

자, 이제 글을 써볼까 싶어서 시작하려고 하려는 와중에 한 가지 생각이 떠오르는 게, 이렇게 묶어서 다루...

스팀 신작 어드벤처 게임 바다의 부름, 콜 오브 씨 (Call of the Sea) [내부링크]

아 이틀 연속 어드벤처 게임을 다루는 것은 조금 스스로의 양심에 찔긴 합니다만, 쓸만한 게임인 것은 확실...

힐링 게임 알바 어 와일드라이프 어드벤처 (Alba A Wildlife Adventure) [내부링크]

이 게임은 처음 출시되었을 때 솔직히 유심히 본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음.. 뭐 물론 그때 이 게임이 한국...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대학생들의 게임 여명 (The Dawn) 후기 [내부링크]

우선, 음 이 글의 컨셉이라고 해야 할까, 방향성이라고 할까 꽤 많이 걱정됩니다. 여명이라고 하는 이 게임...

신작 스팀 인디 퍼즐 플랫포머 게임 섀이디 파트 오브 미 Shady Part of Me 맛보기 [내부링크]

와.. 오늘도 어떤 게임의 장점들을 피콜로 처럼 흡수해볼까 싶어서 기웃 기웃 거리다가 이 게임을 보게 됩...

리틀나이트메어 2 Little Nightmares 2 데모 후기 [내부링크]

제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장르의 게임 중 하나입니다. 격렬한 피지컬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어느 ...

크래프톤 신작 썬더 티어 원 (Thunder Tier One) 맛보기 [내부링크]

음... 크래프톤에서 신작을 만들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뭐.. 안하는 것보단 좋지요. 인디는 아니지...

업데이트를 기다리자... 사이버펑크 2077 첫날 맛보기 [내부링크]

CDPR.. 위쳐3는 정말 우주 명작이었습니다. 특히나 저는 궨트도 재미있게 했었기도 했고, 우연찮게 진 ...

오늘 해본 게임 4가지, The Falconeer, Mixolumia, HOUSE OF GOD, Brain Meltdown [내부링크]

오늘 매우 진지해서 궁서체로 쓰려고 했지만, 네이버 에디터에는 궁서체가 없으니 짤로 때우는데 놀랍게도 ...

캐주얼 자원관리 타워디펜스 4가지 Babel, yorg.io, + @ [내부링크]

오늘도 게임을 두 개 묶어서 포스팅하기로 합니다. 이왕 자원관리 타워 디펜스라는 컨셉을 이야기하는 것이...

스팀 신작 캐주얼 레이싱 게임 3가지, Crumble, Warp Drive, Tanuki Sunset [내부링크]

오늘은 레이싱 게임 3가지를 엮어서 써보기로 합니다... 우선 인디 레이싱 게임...이라는 타이틀에서부터 ...

국산 덱빌딩 디펜스 로그라이트 3분 영웅 (3 Minute Heroes) 후기 [내부링크]

어.. 제목이 참 독특합니다. 3분 카레도 아니고 3분 영웅이군요. 뭔가 묘한 느낌이 들어서 개발사를 검색해...

아름다운 게임 어라이즈 어 심플 스토리 (Arise: A Simple Story) 맛보기 [내부링크]

소위 말하는 워킹 시뮬레이션 게임들은 초창기 그저 환경만 갖추어주고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던 게임이 많...

잠행 어드벤처 El Hijo - A Wild West Tale 맛보기 [내부링크]

저는 잠행 게임을 매우 좋아합니다.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부터 어쌔신 크리드까지 인생 게임이 되었던 이...

우주 생활 협동 게임 아웃 오브 스페이스 (Out of Space)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은 오래간만에 협동 게임을 하고 싶어서 꽂혔는데, 아무도 응해주지 않아서 많이 우울했습니다. 뭔가 ...

웜즈 배틀로얄! 웜즈 럼블 (Worms Rumble)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예상하셨을 이름부터 가슴이 웅장해지는 이모탈 피닉스 라이징... 을.... 하려...

독특한 국산 로그라이트 루시의 일기 (The Diary of Lucie) 맛보기 [내부링크]

음 오늘은 국산 게임 모음집으로서 글을 쓸 생각에 여러개 즐겼습니다만, 한손으로 안면을 부여잡게 만드는...

(약스포) 와우 어둠땅 드루이드 만렙 1주차 후기 [내부링크]

흠... 오늘도 딱히 다룰만한 글이 없어서 예전에 출시한 게임 중 엄선명작으로 소개할만한 것을 꺼내 오려...

과하게 평화로운 콜로니 빌더 마이크로타운 (MicroTown) [내부링크]

이 게임은 정말 정말 쓸 글이 없을 때 혼자 편안하게 즐겨야지..라는 생각으로 미루고 미루던 게임입니다. ...

독특한 게임 더 언익스펙티드 퀘스트 (The Unexpected Quest) 맛보기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솔직히 추천해드리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트레일러나 스크린샷들을 보고서 기대하신 분들에게...

저렴한 신작 퍼즐 게임 3가지, CATch the Stars, Linklight, Hidden Memory - Nature [내부링크]

예고한 대로 오늘은 퍼즐 게임 3가지를 다루게 됩니다. 매우 저렴한 퍼즐 3가지로... 이틀 전의 게시글과 ...

오래된 퍼즐 플랫포머 명작 게임 더 스와퍼 (The Swapper) 맛보기 + 한글패치 [내부링크]

와우 이 게임은 이제 와서는 꽤 고전 명작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당시도 그렇지만 지금...

체스 나이트 말 옮기기 게임 4가지 Knights, Knight Swap, Chess Knights: Viking Lands, Shinobi [내부링크]

오늘도 어둠 땅을 하러 가야 하기 때문에 아주 가볍게 다뤄야 하는데, 마침 3가지 공통분모가 생겨서 엮어...

RTS 타워 디펜스 게임 콜로니 시즈 (Colony Siege) 맛보기 [내부링크]

어둠땅이 나왔습니다! 살짝 맛을 보고 어둠땅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하다가, 그래도 어둠땅 만렙은 찍고 다...

국산 액션 게임 루바토 오리지널 콤플렉스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도 비교적 글이 좀 짧게 대충 때워질 듯하군요. 내일은 어둠땅이 시작되기 때문에 더더욱 앞으로 게임 ...

덱빌딩 로그라이크 볼트 오브 더 보이드 (Vault of the Void) 맛보기 [내부링크]

음... 사이버 펑크가 벌써 플라잉 겟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군요. 다음 주 화요일엔 어둠 땅도 ...

itch.io 무료 게임 추천 롱하우스 (Longhaus) 후기 [내부링크]

오늘 했던 게임 중에서는 퍼즐들이 쓸만하긴 했는데, 정가 이천 원 이하의 캐주얼 게임들이라, 그것들을 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와우 /cast 시전 매크로의 모든 것 조건과 유닛 옵션, 쓰는 이유 [내부링크]

드디어 언젠간 써야지 싶었던 이 글을 다루게 됩니다. 얼마 전에 와우 매크로 글을 쓴다면 나보다 상세하게...

이젠 파괴..좀비..브릿지 컨스트럭터 더 워킹 데드 Bridge Constructor The Walking Dead [내부링크]

다리 건축 게임은 꽤 역사가 오래되었습니다. 제 기억 속에 재미있는 것 중 가장 오랜 된 것은 월드 오브 ...

애플 아케이드 슬래시 퀘스트, 월드 엔드 클럽, 올 오브 유 맛보기 [내부링크]

당장 어제 할 거 없다고 그렇게 징징거리고 애플 아케이드까지 언급했었는데... 오늘도 여전히 딱히 눈에 ...

유쾌한 스팀 협동 게임 히브 호 (Heave Ho) [내부링크]

음... 오늘도 게임을 6개 정도 했는데.. 국산 게임도 몇 개 있었고.. 정말 할 거 없어서 애플 아케이드를 ...

가장 즐거웠던 리듬 게임 아비치 인벡터 AVICII Invector 후기 [내부링크]

미리 말을 하고 가겠습니다. 저는 음악 x도 모릅니다. 정말 x 도 아무것도 모르는 정말 그냥 흔히 들리는 ...

모바일 액션 게임 점프 헌터 Jump Hunter 맛보기 [내부링크]

흐음.. 요즘 좀 권태기?가 온 듯합니다. 뭐.. 라오어2부터 시작해서 어크 발할라까지 너무나도 실망스러운 ...

쿼터뷰 배틀로얄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맛보기 [내부링크]

음 솔직히 말해서 이 게임을 하고 싶지도 않았고 글을 쓰기도 싫었습니다만... 아! 게임성을 비난하려고 하...

작지만 알찬 1비트 RTS 데스 크라운 (Death Crown) 후기 + 한글 패치 [내부링크]

이 게임을 처음 발매 당시 보았을 때에는 솔직히 조금 거리감을 느꼈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비위가 약하다 ...

압주 개발사 차기작 페이슬리스 (The Pathless) 맛보기 [내부링크]

오랜만에 글 쓸 생각도 안 하고 진득하니 한 게임은 오랜만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게임을 정말 싫어하는 제...

레트로 둠 라이크 FPS 프로데우스 Prodeus 맛보기 [내부링크]

음 당분간은 짬짬이 발할라를 더 해본다고 고만고만한 게임들도 글로 다루게 될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찾아...

귀농 플랫포머 게임 천수의 사쿠나히메 맛보기 Sakuna: Of Rice and Ruin [내부링크]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 게임 천수의 사쿠나히메입니다. 출시 전부터 매우 기대했던 이유는 단순히 &q...

버그 잔치,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PC 맛보기 + 음성 자막 버그 해결 방법 [내부링크]

음... 무슨 이야기부터 할까요. 출시 당일 그러니깐 어제 바로 발할라 글을 쓰려고 했지만, 정말 다양한 나...

플랫포머 로그라이트 슈팅 고너 2 (GONNER2)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은 오랜만에 정말로 울었습니다. 아, 이 게임에 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대기하던 친구들 모두 어쌔신...

돌아온 명작 SWAT 탑뷰 전술 게임 도어 키커즈 2 Door Kickers 2 맛보기 [내부링크]

단순히 슈팅 게임을 벗어나서 조금 더 진지하고, 제대로 된 현실감 있는 것을 만들어보자, 싶어서 나온 것 ...

이거 생존 게임 아닙니다. DYSMANTLE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 어떤 글을 쓸지 매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친구들이 왜 그렇게 화가 났냐고 저에게 물어올 정도로 ...

맛보기, 모바일 디펜스 게임 머지 택틱스 [내부링크]

음... 무슨 말부터 할까요, 우선 모바일 게임을 다루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군요? 오랜만에 애플 아케이드 ...

멋진 비주얼의 솔리테어 컨퍼런시 (The Solitaire Conspiracy) [내부링크]

음... 오늘은 쓸 만한 소재가 없어서, 비교적 얼마 안 된 게임 중에서 나주에 해봐야지 하고 넘긴 게임들을...

캐주얼 퍼즐 게임 두 가지 언더스탠드, 린 (Understand, LYNE) [내부링크]

자 여기에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두 가지의 게임이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껏 퍼즐 게임이 그러하듯 주...

배니쉬드에 비빌만한 게임이 나왔다! 킹덤 리본 (Kingdoms Reborn) 맛보기 [내부링크]

게임을 정신없이 2시간 이상 즐기며 환불 시간을 놓쳤지만 절대로 후회하지 않았으며, 맛보기 글을 쓸 분량...

국산 로그라이트 게임 다크 스톤 더 라이트씨커 맛보기 Dark Stone The Lightseeker [내부링크]

보통 글의 퀄리티가 새벽 0 시 땡 하고 올라오면 나름대로 1번은 퇴고 한 글일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지 않...

메트로배니아 소코반 게임 아쿠라 (Akurra) 데모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전형적인 소코반 느낌의 게임을 가져왔습니다. 오늘은 다른 게임을 쓰려고 하다가 자기 전에 하나만...

파괴의 미학 강도 게임 티어 다운 Teardown 맛보기 [내부링크]

원래 제 업이 게임 개발이라서 시장조사?를 위해서 항상 다른 게임들을 많이 해왔지만, 일일 연재를 하면서...

킥스타터 런칭 국산 소울라이트 게임 크로노 스워드 데모 후기 Chrono Sword [내부링크]

무슨 소울 라이크 이야기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하기 전에 해야 할 이야기는...

퍼즐 게임 두 가지 카인 Kine, Sizeable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일정이 생겨서 다른 게임을 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짧아질 것 같아서 쓰지 않으려고 했던 퍼즐 ...

스팀 신작 컴퓨터인 척하기 게임 Unspottable 후기 [내부링크]

어 일단 뭐라고 발음해야 할지 몰라서 한글 이름은 빼두었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카테고리를 무엇으로 ...

레트로 아케이드 스타일 퍼즐 게임 페탈 크래쉬 Petal Crash 맛보기 [내부링크]

이야.. 요즘 왜 이렇게 갑자기 또 엄선 명작으로 넘길 게임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덕분에 오늘은 어제 했던...

간만에 즐거운 스팀 코옵 게임 엑스 대셔 xDasher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은 친구들과 4인 협동 게임을 두 개나 즐겼습니다. 하나는... 신작이 아니기 때문에 언젠가 써먹을 세...

신작 3D 플랫포머 인디 게임 펌킨 잭 Pumpkin Jack 맛보기 [내부링크]

오랜만에 할만한 3D 플랫포머를 즐기게 됩니다. 플랫포머에 여러 장르가 많이 섞이는 요즘이지만, 여전히 ...

하드코어 피하기 게임 디스크 룸 DISC ROOM 후기 [내부링크]

음... 이 장르는 요즘에 찾아보기 힘들어진 게임 중 하나입니다. 과거 플래시 시절에는 정말 많이 있던 장...

독특한 캐주얼 어드벤처 게임 아이 엠 데드 I Am Dead 맛보기 [내부링크]

계속해서 스팀의 테이블탑 게임 축제를 다루고 싶었지만 상당히 실망스럽게 끝내야 할 것 같습니다. 말은 ...

신작 보드 게임 Tsuro - 경로의 게임 후기와 즐기는 방법 [내부링크]

오늘 스팀을 들어가 보니 스팀 디지털 테이블탑 게임 대축제라는 것을 하고 있더군요. 제가 어지간한 할만...

기대되는 신작 덱빌딩 로그라이트 퀀텀 프로토콜 Quantum Protocol 데모 후기 [내부링크]

우와... 머리말에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우선... BIC2020은 더 이상 글을 올리지 않을 것 ...

BIC 2020 플랫포머 액션 게임 스피 페어리라이츠, 블레이드어썰트, 배트바리안 데모 후기 [내부링크]

계속해서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2020 게임 데모를 훑어봅니다. 오늘도 수십 가지의 게임을 했고, 플랫...

BIC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퍼즐 게임 3가지 큐브이, 컬러즐, 던전 앤 퍼즐 [내부링크]

오늘, 아니 글이 올라갈 시점의 어제부터 BIC /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busan indie connect festi...

기대되는 신작 RPG 헤이븐 Haven 데모 후기 [내부링크]

스팀 대축제 게임을 더 이상 쓰지 않을 줄 알았는데... 어쩔 수 없습니다. 와우 소둠땅 한다고 시간이 많이...

코옵 게임 포기스 (PHOGS)! 데모 후기 [내부링크]

우선 이 게임 제목을 구글 번역툴에 넣으니 퍽! 이라고 해석한 것에서 매우 당황스럽군요. 포기버스라는 명...

콜로니 빌더 해머팅 Hammerting 데모 후기 [내부링크]

음 오늘도 계속해서 스팀 게임 대축제 글입니다... 이미 행사는 끝났지만 말이죠. 그리고 다음 주부터는 또...

신작 싱글 TCG 게임 카드포칼립스 Cardpocalypse 맛보기 [내부링크]

음... "싱글 TCG" 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에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우선 제가 TCG라는 ...

스팀 게임 대축제 비캐슬 Becastled 데모 후기 [내부링크]

사실 오늘은 스팀 게임 대축제 시뮬레이션 두 가지를 묶어서 쓰려고 했었습니다. 시뮬레이션 게임 5가지 정...

스팀 게임 대축제 퍼즐 두 가지 Red Ronin, Bonfire Peaks, 레드 로닌, 본파이어 픽 데모 후기 [내부링크]

오늘도 계속해서 스팀 게임 대축제 데모 게임을 둘러봅니다. 오늘은 전시된 퍼즐 카테고리를 다 둘러보고 ...

스팀 게임 대축제 어드벤처 두 가지 Carto, Webbed 데모 후기 [내부링크]

아 큰일 났습니다. 제가 보통 일일 연재는 하루 전날 즐긴 게임들로 자기 전에 글을 쓰며, 새벽에 올려놓고...

데모 대전 게임 두 가지 파티 애니멀 Party Animals, 점팔라 Jumpala 후기 [내부링크]

계속해서 스팀 게임 대축제 데모 게임들을 열심히 즐기고 있습니다. 모든 게임을 일단 제목과 썸네일 움짤...

덱빌딩 로그라이트 아카니움 라이즈 오브 아칸 데모 후기 ARCANIUM: Rise of Akhan [내부링크]

저는 덱빌딩 게임 매우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이유는 참 여러 과정이 생겼는데, 처음에는 그저 턴제 게임을...

3인 협동 RTS 대전 게임 드워프하임 (DwarfHeim) 데모 후기 [내부링크]

오늘도 여전히 스팀 게임 대축제 데모를 해봅니다. RTS를 제대로 즐긴 적이 정말 오래된 것 같습니다. ...

스팀 게임 대축제 가을 에디션 젤터 데모 후기 Zelter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처음에 트레일러가 공개되고 꽤 기대를 했었던 게임입니다. 국산 게임이었지만 그래도 조...

Ludum Dare 47 무료 게임 에브리띵 이즈 가비지 후기 Everything is garbage 후기 [내부링크]

솔직히 이 게임은 그저께 할 만큼 하고 녹화까지 해놨었지만 굳이 쓸 생각을 못 했었습니다. 그 사이 쓸 만...

기대되는 스팀 협동 게임 트래쉬 세일러즈 데모 후기 (Trash Sailors) [내부링크]

오늘도 협동 게임을 하나 들고 왔습니다. 심지어 데모 게임이죠. 하지만 너무나도 훌륭했기 때문에, 데모 ...

추리 협동 공포 게임 파스모포비아 Phasmophobia 맛보기 + 마이크 음성 인식 방법 [내부링크]

이야... 이걸 제가 할지 몰랐군요. 공포 게임이, 그것도 인디 공포 게임이 이렇게까지 많이 이슈가 될 줄 ...

꿀잼 협동 디펜스 게임 노 히어로 히어 (No Heroes Here) 후기 [내부링크]

음 오늘은 세이브는 아니지만 일요일에 글을 5개나 썼기 때문에... 신작 게임이 아니라 친구들끼리 즐긴 코...

플스5는 X로 확인 버튼 통일?... OX, 선택 취소 왼쪽 오른쪽 UX 이야기. [내부링크]

이 글을 언젠간 써야지...라는 생각은 오랜 시간했지만 쓰려고 할 때쯤 현실 일이 바빠져서 전혀 손도 못 ...

기대되는 빙판 퍼즐 게임 던전 앤 퍼즐 데모 후기 (Dungeon and Puzzles) [내부링크]

제가 항상 하는 말이지만 퍼즐은 항상 옳습니다. 특히나 단순히 어렵기만 한 퍼즐 말고, 한 스테이지마다 ...

신작 콜로니 빌더 송 오브 식스 Songs of Syx 식스의 노래 후기 [내부링크]

오늘 추석 동안 내내 한 게임이 이겁니다. 조금 더 할 콘텐츠들이 남아 있긴 한데 기본적인 시스템들은 파...

신작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워즈 스쿼드론 맛보기 STAR WARS Squadrons [내부링크]

솔직히.... 이 게임도 해보고 싶지도 않았고 글을 쓰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일일 연...

신작 1인칭 퍼즐 게임 체류 (The Sojourn) 맛보기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은 솔직히 쓸 마음은 들지 않았었습니다만, 쓰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정말 조금 더 오래 즐겨보고...

피시 출시 스펠렁키2 코옵 맛보기 (Spelunky 2) [내부링크]

풍월량님 방송만 보다가 드디어 피시판이 출시했군요. 플스보다는 키보드로 하고 싶어서 스팀판을 기다리고...

PC 원신 첫날 후기 + 백도어 끄기 및 삭제 [내부링크]

음.. 오늘은 많은 분들이 예상하셨을 원신 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저는 이 게임이 단 하루 일일 연재로 쓰이...

신작 FPS 시리어스 샘 4 맛보기 (Serious Sam 4) [내부링크]

시리어스 샘... 한국에선 비교적 인지도가 그렇게 있진 않습니다만, 해외에서는 생각보다 꽤 알아줍니다. ...

신작 3D 플랫포머 사이버 훅 (Cyber Hook) 데모 후기 [내부링크]

오늘도 새로운 게임을 찾으러 다니...며 돌아다녀야 하는데 전에 소개해드렸던 Terra Nil이 너무 재미있...

리메이크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 맛보기 [내부링크]

마피아 시리즈는 꽤 오래된 오픈월드 오픈월드 TPS 게임입니다. gta 3 가 나온 바로 다음 해인 2002년도...

신작 힐링 게임 웬 더 패스트 워즈 어라운드 후기(When The Past Was Around) [내부링크]

음.. 제가 생각보다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들을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다만 그 장르 속에서도 딱 ...

신작 리듬 FPS 게임 BPM: BULLETS PER MINUTE 맛보기 [내부링크]

제가 보통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게임들은 조금 피하는 편입니다. 혼자서는 하더라도 적어도 글로서는 쓰...

재난구조 머신 만들기, 스톰웍스 빌드 앤 레스큐 (Stormworks: Build and Rescue)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가능하면 글을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조금씩 시간 날 때 해볼 마음은 가지더라도 이...

기대되는 데모 게임 두 가지 Greak: Memories of Azur, Crown Trick [내부링크]

하... 오늘 정말 큰일 날뻔했습니다. 스팀에서 진행 중인 PAX Online 2020 행사 마지막 날로서 데모 게...

디펜스 SRPG 더 라스트 스펠 데모 후기 (The Last Spell Demo) [내부링크]

제가 언제였던가요, fae tactics 때였나요? SRPG를 이제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

신작 탄막 슈팅 귀농 디펜스 게임 아토믹크롭스 (Atomicrops) 맛보기 [내부링크]

와... 상상을 초월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재미있다 없다 그런 의미에서가 아니라 정말 상상도 못할만한 게임...

기대되는 신작 인디 액션 게임 언투 더 엔드 (Unto The End) 후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전에 스팀 인디 게임 쇼? 였나요 그때 공개되었던 만흔 데모 게임 중 하나였습니다. 당시에도 제...

인디 신작 퍼즐 플랫포머 딜리벌드 (Deleveled)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은... 이리저리 일이 많았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글이 매우 짧아질 것 같군요. 머리말에는 항상 소개...

콜로니 빌더 인디 게임 크라우디드 블루 닷 Crowded Blue Dot 맛보기 [내부링크]

흐음... 이 게임은 솔직히 해보고 싶은 마음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해보게 된 계기는 일단 첫째로 우...

신작 퍼즐 게임 몬스터 익스퍼디션 (A Monster's Expedition) 맛보기 [내부링크]

주말 동안 아버지 환갑을 기념해서 본가에 있다가 왔습니다.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추석 때 서로 힘 빼지 말...

퍼즐 게임 맥러너 다크 펄스 (Magrunner: Dark Pulse) 맛보기 [내부링크]

언젠가 말했던 것처럼 가능하면 신작 게임들로만 일일 연재를 하려 했지만... 일정이 생기거나 컨디션이 좋...

신작 로그라이트 게임 스타 레니게이드 (Star Renegades)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플레이하고 나서 꽤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게임은 분명 열심히 만든 티가 너무나도 많이 나는 ...

기대되는 퍼즐 플랫포머 인디 게임 투디와 탑디 (Toodee and Topdee) [내부링크]

제일 매일 하나의 게임을 소개하는 것은 처음부터 생각했던 컨셉입니다만. 인디를 소개하는 것이 핵심이었...

카르카손 스타일 디펜스 게임 ORX 데모 후기 [내부링크]

제가 반년 전?쯤 카르카손이라는 게임으로 정말 보드게임이 이렇게 쉽고 재미있을 수 있구나라는 것을 느끼...

어드벤처 리듬 게임 디모 리본 (Deemo Reborn) 맛보기 [내부링크]

어떤 이야기부터 할까요... 레이야크에 대한 이야기? 아니면 퍼즐 게임이라는 이야기? 둘 다 따로 글을 하...

독특한 로그라이트 음악 슈팅 게임 비트 블래스트 (Beat Blast) 맛보기 [내부링크]

편두통이 올 때는 왜 항상 평일이 아니라, 주말에 쉴 때만 증상이 생기는지 참 스트레스입니다. 쉴 때 편두...

마법사들의 신작 배틀로얄 스펠브레이크 (Spellbreak) 맛보기 [내부링크]

배틀로얄... 아마도 많은 분들이 배들그라운드로 많이 입문하신 장르일겁니다. 새로운 장르가 제대로 대중...

플랫포머 신작 인디 게임 에버게이트 (Evergate) 맛보기 [내부링크]

최근에 바쁜 일이 생길 예정이다 보니, 최대한 닥치는 대로 많은 게임들을 해보고 세이브를 만들어두려고 ...

신작 어드벤처 아리와 계절의 비밀 (Ary and the Secret of Seasons) 맛보기 [내부링크]

오 간만에 매우 훌륭한 구성의 게임을 보게 되는군요. 과거의 젤다의 전설 (야숨 말고) 느낌과 모자걸의 느...

레트로 인디 신작 게임 위치아이 (Witcheye) 맛보기 [내부링크]

솔직히 말해서 요즘 좀 무력합니다. 몸이 안 좋은 것은 절대로 아니지만, 뭐랄까 마음의 고향이 없다고 해...

신작 RPG 웨이스트랜드 3 맛보기 (Wasteland 3) [내부링크]

저는 CRPG를 어릴 적엔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었습니다. 이 CRPG라는 장르명에 대해서 이야기하기에...

돈노드 신작 텔 미 와이 챕터1 맛보기 (TELL ME WHY) [내부링크]

음... AAA 급 내러티브 어드벤처...라는 장르를 만들어주는 개발사가 아직도 있는 것에 저는 정말 마음 ...

로그라이크 덱빌딩 RPG 고디안 퀘스트 (Gordian Quest) 맛보기 [내부링크]

와우 이리 보나 저리 보니 제 취향일 것 같은 이 게임을 지금까지 제가 왜 못 봤나 싶군요. 정말 모르고 있...

신작 퍼즐 게임 더 라스트 캠프파이어 (The Last Campfire) 맛보기 [내부링크]

저는 항상 말하지만 퍼즐은 항상 옳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퍼즐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기본 무료로 ...

중세판 디스 워 오브 마인, 시즈 서바이벌 글로리아 빅티스 (Siege Survival: Gloria Victis) 데모 후기 [내부링크]

인디 게임 개발사 11비트 스튜디오 (11 bit studios) 에서 제작했던 디스 워 오브 마인 (This War of Mi...

공식 한글패치! 디스코 엘리시움 (Disco Elysium) 맛보기 [내부링크]

음..... 정말 일 년 내내 기다렸고 팀 왈도에서 번역을 해주신다는 소식에 정말 기뻐했었지요. 제가 작년에...

한글패치! 퍼즐 어드벤처 에반스 리메인 (Evan's Remains / 에반의 유산) 후기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의 엔딩을 보고 나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이 게임에 대한 ...

실망스러운 PS4 NBA 2K21 데모 후기 [내부링크]

저는 정말 전형적인 핵 아싸 이기 때문에, 정말 당연하게도 스포츠는 다 싫어합니다. 심지어 E 스포츠까지...

추천 신작 스팀 보드 게임 루트 (Root) 소개와 하는 법 [내부링크]

오늘은 할 게임이 3개나 있었습니다. 우선 기다리던 NBA2k21... 바뀐 조준 샷미터가 어떤 느낌일지 정말...

샌드박스 생존 더 서바이벌리스트 (The Survivalists) 맛보기 [내부링크]

음.. 오늘도 할 것이 없어서 데모 게임들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이 게임은 아마도 전에 스팀 게임 대축제...

스팀 신작 게임 피키 블라인더스 마스터 마인드 (Peaky Blinders: Mastermind) 맛보기 [내부링크]

아... 이 게임은 매우 기대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코만더스 부터 시작되는 택틱스 장르 게임을 매우 좋아해...

돌아온 명작 로그 레거시 2 (Rogue Legacy 2)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을 쓸 생각은 계속하고 있었지만 먼저 쓸 게임들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플랫포머 게임을 보통 ...

모바일게임 신작 엘더스크롤 블레이드 맛보기 [내부링크]

우선 이 게임을 신작인가?라고 의문을 가져야 하는 게 맞다. 분명히 이 게임에 대해선 꽤 오래전에 들었고 ...

신작 힐링 어드벤처 게임 스피릿페어러 (Spiritfarer) 데모 후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아마도 전에 스팀 게임 축제 때 풍월량님이 하셨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는 시청만 하고 끝...

신작 소울라이크 게임 모탈쉘 (Motar Shell) 맛보기 [내부링크]

네 압니다. 게임 공식 표기는 모탈셸 입니다만 검색량을 보내 모탈쉘이 두 배는 더 많으니 속물적으로 제목...

드디어 정식! 공장 자동화 생존 게임 팩토리오 (Factorio) [내부링크]

아... 이 게임이 정식 출시를 하는 날이 오긴 오는군요. 이 게임이 처음 얼리억세스로 런칭 되었을 때 구입...

포인트 앤 클릭 퍼즐 게임 원 웨이 더 엘리베이터 (One Way: The Elevator) [내부링크]

우선 이 게임을 소개하기 전에 양심고백을 할 것이 있습니다. 순수하게 개인 취향에 관한 것이고 게임에 대...

에픽게임즈 무료 토탈워 트로이 사가 (A Total War Saga: Troy) 맛보기 [내부링크]

어...음... 우선 고백하고 가야 할 것은 제가 토탈워 시리즈 팬이 아닙니다. 대부분 해보긴 했지만 도저히 ...

PS4 게임 마블 어벤져스 베타 후기 [내부링크]

아.. MCU...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만화책의 영웅들이 영화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문화에선 비주류이던 것...

힐링 클릭커 모바일 게임 신작 기타 소녀 (Guitar Girl)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토탈워 트로이 사가...를 쓸까 했는데 10시에 나온 것을 하고 글까지 적는 것이 다른 일도 있어서 ...

텀블벅 신작 국산 게임 다크워터 데모 후기 (darkwater) [내부링크]

이 게임이 처음 여기저기서 공개되고 보았을 때에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었습니다. 플랫포머 장르를 제가 매...

스팀 신작 더 헨리 스틱민 콜렉션+ 한글패치 (The Henry Stickmin Collection) [내부링크]

더 헨리 스틱민 시리즈는 정말이지 오래된 플래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해본 사람이 얼마나 많을지는 솔...

스팀 신작 생존 게임 그라운디드 (Grounded)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을 솔직히 굳이 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습니다만 풍월량님께서 하시길래 일단 따라서 해보기로 합니...

에픽게임즈 무료 게임 윌멋의 웨어하우스 (Wilmot's Warehouse) 맛보기 [내부링크]

에픽스토어 무료 게임 배포 글은 참 오랜만에 쓰는 것 같네요. 아 무료 게임 자체를 오랜만에 쓰는 것인데 ...

피시 버전으로 출시한 호라이즌 제로 던 (Horizon Zero Dawn) 후기 주저리 [내부링크]

호라이즌 제로 던이 벌써 출시 한지 3년이 훌쩍 지났군요. 당시에 꽤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S...

기대되는 디펜스 게임 더 리프트브레이커 The Riftbreaker: Prologue 데모 후기 [내부링크]

오늘도 또 뭐 할 것 없나 스팀을 어슬렁거리다가 이 게임을 보게 됩니다. 일단 보기에는 흔히 있어왔던 탑...

신작 RTS 아이언 하베스트 1920 데모 맛보기 (Iron Harvest) [내부링크]

음 RTS... 제가 실시간 전략 장르를 좋아한다고 할 수 있을까 고민해보면,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

힐링 신작 스팀 게임 리틀우드 (Littlewood)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 소개해드리는 게임은 뭐랄까. 콜로니 빌더라기보단 귀농에 가깝고, 귀농이라고 하기엔 크래프팅 게임...

애니 퍼즐 신작 모바일 게임 추천 어그레츠코 맛보기 [내부링크]

일본 애니메이션 어그레시브 레츠코 라는 작품을 아시는지요? 아무래도 이런 장르의 애니메이션은 그렇게 ...

디스트로이 올 휴먼! 리메이크 맛보기 (Destroy All Humans!) [내부링크]

이 게임은 심하게 매니악한 게임입니다. 과거 Pandemic Studios에서 제작했던 액션 게임인데, 저세상 개...

레트로 감성 스팀 SRPG 신작 게임 파이 택틱스 (Fae Tactics) 맛보기 [내부링크]

우선 이 게임을 뭐라고 읽고 써야 할지 매우 고민하고 구글에게 읽게 해보니 파이 택틱스라고 하긴 하는 것...

신작 덱빌딩 로그라이트 배너 오브 루인 (Banners of Ruin) 맛보기 [내부링크]

참 몇 번이고 말했던 것 같은데 저는 남다른 턴제 게임을 찾으러 다닙니다. 턴제를 좋아하는데 심하게 따지...

철 지난 폴 가이즈 베타 하는 법과 후기 (Fall guys) [내부링크]

폴 가이즈... 이 글은 쓰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풍월량님이 스팀 베타키 트라이하시는 거 보고 한참 영타 ...

신작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 맛보기 [내부링크]

아... 슬램덩크... 요즘 아이들은 잘 모를 것 같지만, 지금 20대 후반 30대 이상의 남자들은 이 만화를 모...

독특한 덱빌딩 로그라이트 메테오폴 그루밋 테일 (Meteorfall: Krumit's Tale)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처음 공개되었을 때부터 계속 해보고 싶었으나 미뤄두었던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 가장 먼저 기...

레트로 퍼즐 어드벤처 래디컬 래빗 스튜 (Radical Rabbit Stew) 후기 [내부링크]

요즘 할 게임들이 많아서 너무 행복하군요. 이웃분들은 아시겠지만 특별한 트리거(한글화, 무료, 세이브)가...

역공포 촉수 괴물 게임 캐리언 (Carrion) 후기 [내부링크]

이 게임도 참 오랜 시간 기다렸습니다. 딱 봐도 제 취향이 아닌 게임이지만 어떤 느낌일지는 매우 궁금했거...

MMORPG 전 에어, 엘리온 서포터즈 첫날 맛보기 [내부링크]

에어 온라인 2차 CBT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름이 바뀌어서 엘리온이군요. 지금의 한국 MMO...

신작 비주얼 노벨 게임 네크로바리스타 (Necrobarista) 맛보기 [내부링크]

어제부터 해보고 싶었던 게임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하군요. 어제 크릭스, 오늘의 네크로...

멋진 손그림의 어드벤처 크릭스 (Creaks) 맛보기 [내부링크]

다행하게도 며칠 동안은 할만한 게임들이 어느 정도 줄지어 있어서 꽤 즐거울 것 같군요. 오늘 소개해드리...

평화로운 무료 모바일 게임 3가지 I Love Hue, 펭귄의 섬, Fern Flower [내부링크]

피시나 콘솔쪽에 마땅한 게임들이 보이지 않아서 가볍게 즐길만한 모바일 게임 3가지를 적어볼까 합니다. ...

원조 귀농 게임 목장이야기, 스토리 오브 시즌 프렌드 오브 미네랄 타운 맛보기 [내부링크]

스토리 오브 시즌, 다른 말로 목장 이야기, 더 과거로 가면 북미판 하베스트 문 (Harvest Moon)이라고 불...

꽤 흥미로운 무료 방치 게임 소다 던전 2 (Soda Dungeon 2) 맛보기 [내부링크]

지금까지 쓴 방치 게임은 딱 하나 있었고 국산의 비주얼이 괜찮았던 썬레스 시티였었습니다. 그 뒤로 다시...

차량 제작 시뮬레이션 게임 월드 오브 콘트랩션 (World of Contraptions) 맛보기 [내부링크]

와... 정말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시뮬레이션 게임을 해봅니다. 우선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빠르게 설명...

신작 모바일 게임 걸카페건 (Girl Cafe Gun)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은 다시 모바일 게임입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찾아와주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정형화...

PS4 고스트 오브 쓰시마 첫날 후기 (Ghost of Tsushima) [내부링크]

고오쓰...네 오늘은 고스트 오브 쓰시마입니다. 이 게임은 처음 공개되었을 때부터 기대 반 걱정반이었던 ...

신작 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 (Guardian Tales)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 필리핀 서버 계정을 만들어서 할까 고민까지 했을 정도로 해보고 싶었...

기대되는 국산 어드벤처 리틀 위치 인 더 우드 (little witch in the woods) 데모 후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언제였던가... 방구석 인디 게임 페스티벌? 이었나요 거기서 데모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스팀 신작 로그라이트 플랫포머 슈팅 네온 어비스 (Neon Abyss) 맛보기 [내부링크]

가디언 테일즈부터 시작해서 요번에 해보고 써야 할 모바일 게임들이 조금 많습니다. 하지만 저도 양심이 ...

모바일 MMORPG 추천 라그나로크 오리진 맛보기 [내부링크]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하게 됩니다. 조금 더 일찍 출시와 동시에 하고 싶었지만 ...

하이퍼 스케이프 드롭스 하는법과 후기 [내부링크]

말 많던 유비 신작 배틀로얄 FPS 게임이 어제부터 오픈 베타를 시작했습니다. 어제 이전까지는 해외 vpn...

우주 오픈월드 어드벤처 아우터 와일드 맛보기 (Outer Wilds) [내부링크]

와.. 이 게임을 진짜 제대로 즐기고 싶어서 킵 해두고 있다가 잊어먹고, EA가 다시 스팀에 입점하기 시작...

잠행 액션 플랫포머 마크 오브 닌자 리마스터 (Mark of the Ninja Remastered) [내부링크]

어제도 말했던 것처럼 쓸만한 게임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옛날 게임들을 가져와서 오랜만에 조금 끄적여 보...

모바일 게임 신작 애니팡4 로얄 후기 [내부링크]

어제 놀 만큼 놀았으니 오늘 글을 쓰긴 써야 하는데 어제도 그냥 놀았던 이유는 딱히 쓸만한 게임이 없었다...

신작 플랫포머 스팀 게임 추천 라이트 (Rite) [내부링크]

어쩌다 보니 제 블로그에서 플랫포머 게임을 정말 많이 다루는 것처럼 보이시겠지만. 착각.... 은 아닌가요...

itch.io 기부번들 추천 게임 플랫포머 셈블란스 (Semblance) [내부링크]

인디페 때문에 여전히 바쁩니다. 나름대로 성의 있게 게임을 모두 다 해보고 평가를 하려하다 보니 글로 서...

신작 스팀 데모 게임 3가지 Everslash, A day Without Me, Inertial Drift Sunset [내부링크]

오늘은 어제 이야기했던 것처럼 스팀 게임 몇 가지를 해보고 묶어서 올리기로 합니다. 제가 보통 게임을 묶...

기대되는 스팀 플랫포머 게임 영원한 희망 프롤로그 후기 (Eternal Hope: Prologue) [내부링크]

오늘 쓰려고 했던 게임들이 좀 실망스러운 것들이 많아서, 스팀 데모 게임 3가지를 해보고 묶어서 글을 쓰...

모바일 퍼즐 게임 3가지 큐브이, 주사위 제국, 일렉트 로드 맛보기 [내부링크]

단 10일 동안 구글 인디게임페스티벌 심사위원으로서 즐겨보아야 할 게임이 20개나 됩니다. 제 일을 하고 ...

에픽게임즈 무료 퍼즐 게임 휴 (Hue) 한글패치와 후기 [내부링크]

저는 항상 퍼즐 게임을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퍼즐에 폭력성이 들...

인디 RPG 버고 버서스 더 조디악 한글패치 및 맛보기 (Virgo Versus The Zodiac) [내부링크]

이 게임이 한글패치가 되기를 정말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8개월 만에 드디어 티스토리의 "geminian&...

대전이 꿀잼인 스팀 협동게임 추천 언레일드! (Unrailed!) [내부링크]

아 이 게임을 드디어 하게 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 게임은 1도 기대하지 않았던 이유는 최근 무빙 아웃 (...

퍼즐 신작 모바일 게임 포켓몬 카페 믹스 맛보기 (Pokemon Cafe Mix) [내부링크]

오늘은 어떤 게임을 할까 하다가 아무거나 막하는 중 기대 없이 마지막에 이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

itch.io 기부번들 추천 게임 3가지 Ethereal, Satan Loves Cake, Wild Woods [내부링크]

스팀게임대축제에 출품된 데모 게임들을 하는 것은 이제 끝이 났으니 다시 itch.io를 마무리해보기로 합니...

데모 스팀게임 3가지, 더 올모스트 곤 (The Almost Gone) 몬케이지 (Moncage), 링 오브 페인 (Ring of Pain) [내부링크]

오늘은 스팀게임대축제 시간에 미리 받아두었던 데모를 마무리하는 시간입니다. 아직 더 해보고 싶은 것들...

이야기가 있는 빙판 퍼즐 게임 킨 원 걸 아미 (Keen - One Girl Army) 맛보기 [내부링크]

빙판 퍼즐...이라고 하시면 바로 어떤 느낌의 퍼즐 방식인지 아시는 분이 얼마나 계실지는 조금 궁금하군요...

스팀 게임대축제 데모 액션 게임 3가지 Liberated, Little Witch Nobeta, Outrider Mako [내부링크]

스팀 게임대축제에 공개되었던 데모는 이제 거의 다 해갑니다. 이제 앞으로 글 하나만 더 쓰면 해볼 만한 ...

이참에 사자! 스팀 여름세일 추천 게임들 [내부링크]

제가 아직까지도 블로그 컨셉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확정은 내어 놨지만 그것을 꾸미고 홍보할 자신은...

itch.io 번들 게임 추천 The Stillness of the Wind [내부링크]

오늘 이 게임을 어떻게 소개할지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인디 커넥터 포스트 필진으로 당장 다음 주...

공장 자동화 모바일 게임 추천 샌드쉽 (Sandship) 맛보기 [내부링크]

이야... 오늘도 전혀 기대 안 하고 앱스토어를 거닐다가 맞춤 추천에서 이런 게임을 보게 됩니다. 와 이런 ...

신작 스팀 게임 덱빌딩 RPG 테인티드 Tainted Grail 맛보기 [내부링크]

저는 항상 새로운 턴제 게임을 찾으러 다닙니다. 그렇다 보니 당연스럽게 카드 베이스 게임을 배우 좋아합...

스팀 게임대축제 액션 게임 3종 Ghostrunner, Raji An Ancient Epic, Eastern Exorist 데모 후기 [내부링크]

itch.io 기부 번들 게임들과 요번 스팀 게임 대축제 기간 동안 풀린 게임 중 해보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

itch.io 기부번들 추천 퍼즐게임 3가지 Reky, Ruya, adjacency [내부링크]

최근에 할 게임들이 많아져서 뒤로 밀려있던 itch.io 기부번들 게임 중 하나를 또 꺼내왔습니다. itch.io ...

스포없는 라스트오브어스2 하루 첫인상 후기 [내부링크]

우선 이 말 많고 탈많은 라스트오브어스2에 대한 첫인상 후기를 쓰기 전에 제 포지션을 확실히 하도록 하겠...

국산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언소울드 (Unsouled) 데모 공략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일인 개발자로 꽤 이름이 알려져 있고 제가 기대하고 있던 정진섭 개발자님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

스팀게임대축제, 파르티잔 1941 (Partisans 1941) 체험판 후기 [내부링크]

아무래도 시국이 이렇다 보니 여러 게임 행사들이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스팀도 그 흐름에 맞게 ...

곧! 스포없는 PS4 라스트오브어스2 출시일과 사전 정보와 주저리 [내부링크]

라스트오브어스2가 이제 곧 하루가 남았습니다. 아마도 플라잉겟으로 이미 즐기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습...

방구석 인디 게임쇼 퍼즐 게임 린 퍼즐에 그려진 소녀 이야기 (Lynn , The Girl Drawn On Puzzles) 체험판 후기 [내부링크]

네오위즈에서 인디 게임 관련 행사를 꽤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한 지 좀 되었는데, 요번에는 방구석 인디 게...

클레이 신작 덱빌딩 로그라이트 그리프트 랜드 (Griftlands) 맛보기 [내부링크]

제가 이렇게까지 감정 표현을 하고 싶지 않지만 오늘은 이 짤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오늘의 ...

사전예약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 2차 CBT를 기다리며 [내부링크]

라그나로크 신작에 대한 소식은 이번에 두번째로군요. 저번에 “라그나로크 택틱스”를 소개해드렸었습니다...

itch.io 기부 번들 추천 게임 숨은그림찾기 히든 포크스 (Hidden Folks) [내부링크]

오늘도 마찬가지 itch.io 에서 판매를 했던 기부번들에 포함된 1600개의 게임 중 제가 해보지 않은 괜찮은 ...

itch.io 기부번들 진짜 8비트 게임 마이크로 메이지 (Micro Mages) [내부링크]

오늘도 마찬가지 기부번들에 포함된 게임 중, 추천할만한 것을 찾아봅니다. 오늘 이 게임은 즐기기 위해서 ...

AOS 컨커러스 블레이드 할만한게임 신규서버 등장! [내부링크]

컨커러스 블레이드는 꽤 오래전에 북미 섭으로 즐겼던 적이 있습니다. 이 게임을 해보려고 했던 이유는 처...

itch.io 기부 번들 퍼즐 게임 추천 위치 웨이 (WitchWay) [내부링크]

어제 itch.io에서 놀라운 번들 행사에 대해서 알려드린 적이 있습니다. 게이머들에게도 좋고 개발자들도 기...

공개된 PS5 정보와 런칭타이틀 게임 그리고 출시일은? 행사 후기 주저리 [내부링크]

드디어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PS5의 실물이 공개되었습니다. 아 오늘도 게임 후기 글이 아니라서 아...

itch.io 역대급 인디 번들 추천 5달러로 1509개의 게임 (Bundle for Racial Justice and Equality) [내부링크]

제가 가능하면 하루에 새로운 게임 한 가지를 적는 것이 목적이지만 오늘은 그런 것들을 다 무시하고 적을 ...

스팀 신작 로그라이트 게임 버닝 나이트 (Burning Knight) 그리고 건버드 2 (GUNBIRD 2) [내부링크]

아 오늘 신작 게임인 버닝 나이트라는 게임을 시작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요즘 과거 사이쿄에서 ...

공장 자동화 게임 새티스팩토리 (Satisfactory) 맛보기 [내부링크]

우선 이 글을 쓰면서 제가 조금 좋지 않은 말투를 사용하는 것에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게임이 재...

스토리 있는 싱글 카드 게임 쓰론브레이커 더 위쳐 테일즈 (Thronebreaker: The Witcher Tales) [내부링크]

제가 아마 블로그에 단일 게임 ip로 가장 많은 글을 쓰게 되는 것은 아마도 위쳐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정...

캐주얼 인디 퍼즐 게임 양으로 나누기 (Divide By Sheep) [내부링크]

오늘 이 게임은 제가 작년에 카페인님인가,, 형권님인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누군가의 무료 배포 소식...

협동 게임 러버즈 인 데인저러스 스페이스타임 (Lovers In A Dangerous Spacetime) [내부링크]

최근에 파섹을 이용해서 친구들과 계속 안 해본 협동 게임을 하나씩 공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나 포함 3...

커맨드 앤 컨커 리마스터 컬렉션 (Command and Conquer Remastered Collection) [내부링크]

아 웨스트우드의 C&C...는 정말 저에게 있어서는 RTS의 성역이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나 제가 사...

독특한 규칙의 신작 CCG 카우사 황혼의 목소리 (Causa, Voices of the Dusk) [내부링크]

저는 항상 새로운 턴제 게임의 방식을 찾습니다. 저에게 턴제란 항상 애증의 장르이죠 항상 새로운 방식의 ...

스팀 신작 협동 게임 무빙 아웃 (Moving Out) 맛보기 [내부링크]

저번에 오버쿡드2 하기 전에 파섹으로 친구들끼리 즐겼던 게임이 오늘 소개하는 무빙 아웃이라는 게임입니...

신작 스팀 인디 게임 FPS 로그라이트 건파이어 리본 (Gunfire Reborn) 맛보기 [내부링크]

음 오늘 글을 이야기하기 전에 저만의 우선 로그라이트, 로그라이크에 대해서 우선 정하고 가야겠습니다. ...

신작 모바일 게임 폴아웃 쉘터 온라인 맛보기 (Fallout Shelter Online) [내부링크]

모바일 게임 하나를 단독으로 다루는 일은 보통 잘 없습니다만 제가 폴아웃에 대해 할 이야기도 있고 오늘 ...

기대되는 퍼즐 스팀 인디 게임 에버 포워드 프롤로그 (Ever Forward Prologue) 후기 [내부링크]

사실 어제 코옵을 했던 게임들은 더 많이 있습니다만. 코옵 게임들로만 쭉 몰아서 쓰는 것은 아무래도 조금...

원격 코옵 유틸 파섹 사용법 A-Z 한글 번역, 문제들 (Parsec) [내부링크]

음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추가 게시글입니다. 제가 매일 게임 글 하나 쓰는 것은 고정인데, 과거에는 게임 ...

신작 실시간 전술 게임 데스페라도스 3 데모 후기 (Desperados III) [내부링크]

아 데스페라도스3 매우 기다렸습니다. 물론 원작 시리즈를 제작한 스펠 바운드가 제작하는 데스페라도스의 ...

신작 스팀 인디게임 와일드파이어 (Wildfire) 맛보기 [내부링크]

요즘 갑자기 재미있는 인디게임이 너무 많아서 너무나도 행복한 것 같습니다. 현실에서의 일도 꽤 잘 풀리...

마크 핵앤슬래시 게임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맛보기 (Minecraft: Dungeons) [내부링크]

아... 정말 기다렸습니다. 마인크래프트로 쿼터뷰라니 매우 기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핵앤슬래시라....

매우 기대되는 인디 게임 블랙스카이랜드 (Black Skylands) 오리진 후기 [내부링크]

솔직히 오늘도 딱히 할것이 없기도하고 할 것이 있어서 스팀 무료게임 특집으로 여러개 모아서 글을 쓰자 ...

퍼즐 모바일게임 추천 히트맨고 (Hitman go) 맛보기 [내부링크]

어제 말했듯 어제 약속이 있어서 글 쓸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오늘은 모바일 게임 하나로 데일리 리뷰를 ...

소방관이 되어 불을 끄는 스팀 신작 게임 엠버 (Embr) 맛보기 [내부링크]

주말에 약속이 있는 관계로 가볍고 빠르게 글을 써야 하는 관계로 쓰지 않으려고 했던 게임을 즐기고 써보...

스팀 신작 게임 로그라이크 덱빌딩 몬스터트레인 (Monster Train) [내부링크]

5월 19일, 제가 노트봇의 환불을 포기한 날이죠. 요즘 제 상황에 있어서는 게임을 환불 안 하는 것은 매우 ...

신작 스팀 게임 3가지, 토탈 탱크 시뮬레이터, 타임라인, 네버송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은 또 만족스러운 게임이 보이지 못해서 3개 합본 게시글입니다. 오늘 했던 게임들이 재미가 완전히 없...

덱빌딩 로그라이크 스팀 무료 게임 추천 나이트 오브 풀 문 (Night of Full Moon) 후기 [내부링크]

제가 로그라이크 게임이나 TCG, CCG 게임을 좋아하는 터라 이 게임은 오래전부터 몇 번 오고 가며 스...

보다 코딩을 쉽게 다가가는 게임 노트봇 (Knotbot) 후기 [내부링크]

이야... 아마도 제가 후기를 남겼던 게임 중에 인터페이스 및 조작 UX가 이렇게까지 대 환장 그 자체인데...

신작 국산 스팀 게임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Library Of Ruina)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은 국산 게임 3종을 해보는 날이었습니다.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TROUBLESHOOTER:...

스팀 신작 퍼즐 게임 리트 밴드 더 라이트 (LIT: Bend the Light)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생각했던 퍼즐게임을 여러 개 해보는 날이었습니다. 3가지 후보가 있었고 다 해보고 다 별로면 제가...

스팀 무료게임 추천, 지옥에서 하렘까지 헬테이커 (Helltaker) 후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처음에는 가볍게 스크린샷 보고 지나쳤었는데 쿠타르크 님의 블로그 글을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

에픽게임즈 무료 GTA5, 그타 게임 소개와 배포 일정 [내부링크]

에픽이 일주일마다 상당히 좋은 게임들을 많이 풀어왔습니다. 파라곤까지 상당히 힘든 길을 걷고 있던 에픽...

신작 비행 슈팅 슛뎀업 게임 제트 랜서 (Jet Lancer) 맛보기 [내부링크]

와... 오래간만에 정말 재미있는 슛뎀업 게임입니다. 우선 장르 통일부터 합시다. 얼마 전에도 비뎀업 게임...

스팀 신작 로그라이트 플랫포머 액션 퓨리 언리쉬드 (Fury Unleashed)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은 오랜만에(?)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플랫포머라는 게임에 애정이 있.... 다고 한 것을 많...

카트 모바일 버전 넥슨 신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맛보기 [내부링크]

네 오늘 글은 많은 분들이 예상하셨을 그 게임입니다. "카트라이더"... 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신...

스팀 신작 게임 방울비 (Raindrops), 투나잇 위 라이엇 (Tonight We Riot) 맛보기 [내부링크]

아... 어제 3좀 세트 글을 썼었던지라 오늘은 비교적 추천할만한 게임을 적어드리고 싶었습니다만. 개인적...

오늘 즐긴 모바일 게임 3가지, 트리플 판타지 (TripleFantasy) [내부링크]

어제 긴 글을 썼었으니 주말이 끝났고 새 한 주가 시작되니 모바일 날먹글을 하나 써보기로 합니다. 그래도...

도시건설 신작게임 비포 위 리브 (Before We Leave) 맛보기, 우리가 떠나기 전에 [내부링크]

이 게임은 제가 정말 오랜 시간 기다렸던 게임입니다. 처음 공개되었을 때부터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서 붙...

에픽게임즈 무료 데스커밍 (Death Coming) 맛보기 [내부링크]

사실 이 게임은 즐기기 전에 이미 풍월량님의 방송으로 쭉 다 감상했던 게임이었기 때문에 굳이 직접 할 생...

심심할 때 가볍게 즐기는 스팀 무료 게임 마이크로 플랫포머 (Micro Platformer) [내부링크]

막... 공감 받고 싶은 이야기들을 보통 글머리에 많이 씁니다. 근데 지금 하려는 이야기가 요즘 세대에는 ...

국산 스팀, 모바일 퍼즐 게임 익스프레스 스루 (Express Thru) 한 붓 그리기 [내부링크]

스팀 게임으로서는 신작이어서 시작한 것이긴 하지만 게임을 하면서 아무리 봐도 모바일 원작으로 만들어진...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2 리마스터 PC 후기와 디스크 메모리 에러 해결법 [내부링크]

제가 스팀이라는 플랫폼을 처음 입문하게 된 것은 콜오브듀티라는 FPS 게임 덕분이었습니다. 콘솔 독점...

스팀 신작 퍼즐 게임 루모트 (Lumote) 데모 후기 [내부링크]

음 스팀 신작이라고 적었지만 2월 출시했던 게임이네요. 이 정도면 비교적 신작 게임이려나요? 지금 다른 ...

사이버펑크 택배 게임 클라우드펑크 (Cloudpunk) 맛보기 [내부링크]

우선 제목에 많은 게이머들을 유혹하게 하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도 그러했기 때문에 이 게임에 ...

신작 SRPG 기어즈 택틱스 (Gears Tactics) 맛보기 [내부링크]

SRPG...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네 과거형이죠. 지금에 와서는 싫어한다기보다는, 제가 자주 턴제 게임...

레벨 에디터를 포함 신작 플랫포머 게임 레벨헤드 (LevelHead) 맛보기 [내부링크]

저는 플랫포머 게임 좋아합니다. 매우 좋아합니다 스위치 사고 싶습니다만 살 수가 없죠. 피시에서도 최대...

26년 만의 후속작 베어 너클 4 (STREETS OF RAGE 4) 맛보기 [내부링크]

아.. 베어너클.. 그리운 이름이죠... 이제 와서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 중에서 뉴비는 거...

모바일 RPG 3가지 케페우스 M 맛보기 [내부링크]

며칠 전에 모바일 핵앤슬래시 게임인 라지엘을 썼었기 때문에 모바일 게임 글 쓰는 건 며칠 뒤로할까 했는...

스팀 신작 전략 게임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 (XCOM: Chimera Squad) 맛보기 [내부링크]

엑스컴에 대해서 이야기하기에 앞서서 해야 될 말에 대해서 여러 가지가 떠오르더군요. 우선 먼저 말하고 ...

핵앤슬래시 신작 모바일 게임 추천 라지엘 (Raziel) 맛보기 [내부링크]

우선 라지엘이라는 캐릭터 이름을 들어본 사람들은 반갑습니다. 저도 소울리버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각설...

신작 스팀 퍼즐 게임 필라멘트 (Filament) 맛보기 [내부링크]

저는 퍼즐 게임 매우 좋아합니다. 다만 요즘 시간이 없어서 많이 투자를 못하고 맛만 보고 접어둔 게임이 ...

정확한 트위치 드롭스 연동, 발로란트 하는 법과 후기 (Valorant) [내부링크]

드디어 이 글을 쓰게 되는군요. 4월 7일 트위치 드롭스가 열린 이후부터 지금까지 컴퓨터를 끈 적이 없었습...

스팀 신작 게임 112 오퍼레이터 (112 Operator) 맛보기 [내부링크]

네 어제... 놀았습니다. 하앙... 진짜 너무나도 인간이란 알기 쉬운 동물인 것 같습니다. 매일 퇴근하고 집...

신작 하드코어 탑다운 탄막 슈팅 게임 이타 (ITTA) 맛보기 [내부링크]

솔직하게 우선 이 게임은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끝까지 즐겨 볼 마음이었습니다. 한 보스에서 한 시간 정...

국산 신작 펀딩 타워 디펜스 게임 리로드 (ReRoad) 데모 맛보기 [내부링크]

저는 디펜스 게임을 나름대로는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싫어하는 장르가 별로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

스팀 신작 드래곤 마크드 포 데스 (Dragon Marked For Death) 맛보기 [내부링크]

요즘 글의 퀄리티가 조금 낮아졌다는 생각을 아마 하시는 이웃분들도 아마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

오늘 즐긴 모바일 게임 3가지, 군림지경 등... [내부링크]

할 게임이 없는 날 혹시나 괜찮은 모바일 게임이 있나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고 이런 글을 쓸 때가 되면 가...

주말 무료로 토탈 워 워해머 2 (Total War: Warhammer 2) 맛보기 [내부링크]

먼저 미리 말을 하고 가자면 저는 토탈 워 시리즈의 팬도 아니고, 워해머 시리즈의 팬도 아니었습니다. 물...

에픽게임즈 무료 저스트 코즈 4 (Just Cause 4) 맛보기 [내부링크]

저스트 코즈 시리즈는 아마 제가 3까지 맛을 보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초창기에는 화끈한 자기만의 느낌...

모바일 게임 추천 미니 메트로 (Mini Metro) [내부링크]

사실 이 게임에 대해서 이미 제가 글을 쓴 줄 알았습니다. 워낙 대작이다 보니 여기저기 많은 게임에서 언...

지하철 교통정리 게임 스테이션플로우 (STATIONflow) 맛보기 [내부링크]

갑자기 또 할만한 게임이 많아지는군요. 오늘은 3가지 후보가 있었습니다. 에픽 게임즈 독점 이슈가 터졌을...

스팀 신작 게임 TCG 로그라이트 파이럿 아웃로스 (Pirates Outlaws) 맛보기 [내부링크]

우선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작년에 이미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가 되었었던 게임입니다. 다만 아직 얼리억...

오늘 맛본 게임 3가지, 에픽게임즈 무료 셜록 홈즈 죄와 벌 (Sherlock Holmes: Crimes and Punishments) [내부링크]

에어 온라인.. 아니 엘리온은 이전 베타에서 진짜 수십 개 이상의 개발자의 시각으로 피드백을 많이 해주었...

아이워너 비더 가이,보시 를 슈마메처럼? 아이워너 메이커 (I Wanna Maker) [내부링크]

플랫포머 게임 장르에는 정말 많은 대작 게임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플랫포머 게임을 꼽으라고 한다면 아...

psn 4월 무료 게임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UNCHARTED 4: A Thief's End) 추천 [내부링크]

이 게임에 대해서 뭐 더 할 말이 있을까 싶습니다. 주말 동안 컨디션이 안 좋았던 것도 있고 그나마 할 쓸 ...

신작 스팀 솔리테어 카드 퍼즐 게임 에이션트 에너미 (Ancient Enemy) [내부링크]

와, 오래간만에 너무 취향 맞는 게임이라서 2시간을 맞추지 못할 뻔했습니다. 그만큼 너무나도 훌륭한 게임...

스팀 무료 게임 두 가지, Arcade Moonlander Plus, Dreamscaper: Prologue [내부링크]

오늘은 아무래도 파판을 열심히 달리느라 쓸만한 글감이 그리 많지 않은 것도 있고, 핑계처럼 보이겠지만 ...

스포없는 파이널판타지 7 리메이크 첫날 공략 후기 [내부링크]

끼아앙! 드디어 파판7 리메이크 시작했습니다. 정말 안타깝게도 바빠서 디스크 예판을 깜빡 잊어버려서 구...

국산 스팀 신작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플레비 퀘스트: 더 크루세이즈 (Plebby Quest: The Crusades)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이 나오기는 하는 건가 매우 고민을 했었는데 나오기는 나오는군요. 아미 앤 스트레제티: 십자군이...

스팀으로 출시한 절체절명도시 4 데모 후기 (Disaster Report 4: Summer Memories) [내부링크]

솔직히 오늘 리뷰하려고 길게 플레이한 게임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짧게 데모 하나 하자라는 ...

스팀 무료 게임 RTS 배틀로얄 워 셀렉션 (War Selection) 훑어보기 [내부링크]

오늘도 나이트언 레콩기스타에 대한 새로운 개발 노트가 올라왔더군요. 또 매우 고민고민하다가 일단은 친...

무료 퍼즐 모바일 게임 추천 모뉴먼트 밸리 (Monument Valley 2) [내부링크]

오늘은 언제부터인가 무료 배포 중인 모뉴먼트 밸리2를 적어볼까 합니다. 모뉴먼트 밸리 1은 정말 전설적인...

신작 스팀 무료 게임 3가지, 봄버맨 배틀로얄? (Bombergrounds: Battle Royale) [내부링크]

주말에는 가벼운 스팀에 새로 나온 무료 게임들을 조금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뭐 물론 평소에는 안 ...

신작 모바일 게임 추천 투 매니 쿡스 (Too Many Cooks) 리뷰 [내부링크]

이 게임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이야기하기 전에 옛날 이야기부터 해야 할 것 같네요. 오래전 2G폰 혹은 ...

아포칼립스 버전의 배니쉬드, 엔드존 월드 어파트 (Endzone - A World Apart)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나이트런 레콩기스타에 대한 진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해볼까 정말 진지하게 고민했었습니다. 그 이...

신작 모바일게임 3가지와 바이오하자드 레지스탕스 후기 (BIOHAZARD RESISTANCE Open Beta) [내부링크]

어 음.. 오늘도 딱히 건진 게임은 없군요. 하지만 새로운 게임은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을 ...

인상적인 비주얼의 제1차 세계대전 어드벤처 11-11 Memories Retold + 한글패치 [내부링크]

이 게임은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게임 개발자라면 혹은 게임 팬이라면 이 게임의 트레일러를 보...

무료 데모 게임 두 가지 언 바운드 월드 어 파트Unbound: Worlds Apart ), 던전 드래프터즈 (Dungeon Drafters) [내부링크]

주말에 세이브 글을 만들어두면 진짜 월요일 너무나도 글을 쓰기 싫어지는 병에 걸렸습니다. 오늘도 하아.....

친구 혹은 애인과 같이할 코옵 스팀 게임 바이페드 (Biped) 리뷰 [내부링크]

저는 그나마 딱 한 명 부담 없이 야 이거 "내가 살 테니 같이 원격 코옵 해보지 않으련?"이라고 ...

신작 모바일 게임 3가지와, 모던워페어 2 리마스터 주저리 [내부링크]

이제부터는 조금 글 성향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물론 제가 스스로와 약속했던 다짐 중 하나인, 매일 새로운...

라그나로크 택틱스 31일 출시! 사전예약 보상과 이벤트, 게임 미리 살펴보기 [내부링크]

“라그나로크” 라고 들었을 때 한국인들이 아니라면 북유럽신화의 그것을 생각하겠지만, 한국인들이라면 ...

신작 게임 원피스 해적 무쌍 4 (ONE PIECE: PIRATE WARRIORS 4) 맛보기 [내부링크]

솔직히 고백하겠습니다. 이 게임에 대한 글을 그래도 써야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게임을 시작했던 이유는 단...

인디 얼리 액세스 탄막 슈팅 게임 노바 드리프트(Nova Drift) [내부링크]

저는 슈팅게임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막 유튜브 영상에서 자주 보이는 그런 괴수들의 수준은 아니지...

크로미움 기반 웹 브라우저 네이버 웨일(Whale) 리뷰 [내부링크]

정말 몇 번이나 언급하였듯 저는 크롬 광신도죠. 그리고 크로미움 기반의 다양한 브라우저도 같이 쓰고 있...

국산 인디 아포칼립스 노벨 어드밴처 게임 서울 2033 리뷰 [내부링크]

저는 하루에도 수십 화의 웹 소설을 보고 있습니다. 기무도 있고.... 괜찮은 무료 작품 있나 둘러보고.. (...

설치 없이 온라인에서 한컴타자연습! [내부링크]

그 옛날 어릴 적 한컴 타자 연습의 베네치아를 기억하십니까... 하. 추억. 물론 이 키워드를 검색하고 들어...

인디 어드밴처 여피 싸이코(Yuppie Psycho) 리뷰 [내부링크]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은 클리어한다고 며칠 걸려서 바로 쓰지 못한 공포 어드밴처 게임입니다. 솔직히 이 ...

컴퓨터 바탕화면 메모장 스티커 사용 방법, 백업 방법 [내부링크]

저도 윈도우 10 을 사용하기 이전에는 스티커 메모장을 많이 사용했습니다만은. 윈도우 10에서는 찾기 힘든...

포아너 스타일 전쟁과 배틀로얄 몰드하우(MordHau) 리뷰, 풍월량에게 털린 이야기. [내부링크]

아직도 배틀로얄은 한주에 하나씩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배틀로얄이라는 장르 하에 각자의 컨셉을 가지...

윈도우10 안전모드 비밀번호 분실 지옥 탈출하는 방법 [내부링크]

이 글을 따로 정리하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전에 적었던 윈도우 10 안전 모드 부팅 및 해제에 관한 글...

스포없는 ps4 데이즈 곤(days gone) 공략 팁, 시작 전 필독! [내부링크]

저는 이제 엔딩을 1시간 정도 앞두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고 나서 이제 엔딩을 향해 달리게 되겠죠. 마지...

2019년 1분기 4월 블로그 평균 데이터 업데이트, 근황 [내부링크]

네이버 블로그는 3개월마다 평균 데이터를 업데이트합니다. 확인 안 하신 분들은 꼭 해봅시다! 2월, 3월, 4...

엔딩 보고 쓰는 상세한 ps4 데이즈 곤(Days gone) 리뷰 후기 [내부링크]

솔직히 말해서 이 게임을 처음 할 때 기대를 전혀 안 했습니다. 심지어 포스트 쪽에는 오픈월드 좀비 게임...

글자 수 제한 없는 맞춤법 검사기 3가지 추천 [내부링크]

저는 정말로 맞춤법 많이 틀립니다. 사실 제 글에 맞춤법에 어긋나는 경우가 많이 없다고 느끼신다면 전부 ...

손 안의 작은 모바일 게임 추천 문명 헥소니아(Hexonia) 추천 게임 리뷰 [내부링크]

제가 문명은 많이 즐기지 못했습니다. 싫어하는 것은 아닌데 이상하게 오래 하기가 힘들고 접근성이 안좋게...

윈도우10 자동 로그인하는 방법과 해제하는 방법 [내부링크]

각자 컴퓨터를 사용하는 목적은 다양합니다. 민감한 문서를 관리하지 않고 단순히 여가용으로 사용하는 컴...

포레이저(Forager) 하기 전에 읽어야 할 방치형 공략 [내부링크]

저는 포레이저를 베타 때부터 후원을 하면서 디스코드로 개발 참여를 했었습니다. 아쉬운 부분들도 있지만....

강제로 게임 테두리 없는 전체 창 모드(Borderless)로 플레이하는 방법 [내부링크]

저는 전체 창 모드 설정이 안되는 프로그램은 상용 프로그램이라고 인정하기가 싫을 정도로 정이 다 떨어지...

감각적인 인디 탑다운 액션 게임 에이프 아웃 (ape out) 리뷰 [내부링크]

이 게임은 트레일러에서부터 그 감각적인 그래픽과 연출로 눈길을 끌기 충분했고 거기다가. 말 게임. 항아...

윈도우 10 고화질 게임 영상 캡처 도구(GameDVR) 사용 방법 [내부링크]

윈도우 10은 자체적인 게임 캡처 도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초창기 사용하기가 무척 불편했던 이유는. 세...

정식 한글 업데이트, 두 낫 피드 더 몽키즈(Do not Feed the Monkeys) 게임 리뷰와 공략 팁 [내부링크]

이 게임을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지만, 텍스트가 아주 중요한 게임이기 때문에 한글 패치를 기다리게 되었는...

윈도우10 시작프로그램 관리, 추가 삭제 방법 [내부링크]

윈도우 시작 시 자동 실행해야 할 만큼 정말로 필요한 기능은 없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필요한 것을 추가...

레이지 2 사전 예약 구매 보상과, 에디션, 사전 정보와 걱정들 [내부링크]

저는 솔직히 아발란체 스튜디오에 대해서는 크게 팬심이 있진 않습니다만. 매번 나오는 게임을 즐기긴 했습...

개인, 기업 상업용으로 무료인 한글 폰트, 글꼴 모음, 사이트들 [내부링크]

사람이 작성하는 모든 정보에는 글이 빠질 수 없고. 그리고 각자 다른 글꼴을 선호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에픽게임즈 무료 게임 닌자 가이덴의 정신적 후속작 더 메신저 (The Messenger) 리뷰 [내부링크]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닌자 용검전. 영어로는 닌자 가이덴을 알고 계시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지 궁금합니...

바뀐 플스4(ps4) PSN 카드 구매 충전 방법 소개 [내부링크]

오늘 5월 9일 부터 드디어 플스에 카드 등록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이중환전의 문제때문에 지금 많은 ...

경찰 수사 서류 작성 국산 인디 게임 리갈 던전(Legal Dungeon) 리뷰 후기 [내부링크]

이 게임을 시작하기 너무 어려웠다. 게임이 어렵다는 게 아니라. 이 게임을 해야지라고 마음가짐을 가지기...

9월 6일 몬스터 헌터 확장팩 아이스 본 전세계 동시 발매, 자세한 정보 [내부링크]

드디어 오늘 몬스터헌터 스페셜 프로그램 유튜브 스트리밍이 시작되면서 트레일러와 정보들이 공개되었습니...

아이폰 메모리 정리하는 방법과 확인 및 관리하기 [내부링크]

모든 디지털 단말기는 성능이 좋아질수록 한 번에 하나의 작업이 아니라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하기를 원하게...

공식 한글화된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Divinity: Original Sin 2) [내부링크]

드디어 디비니티2(Divinity 2)가 공식 한글 화가 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한글화 팀의 수고가 있었고. 드디...

베데스다 게임 런처(Bethesda.net Launcher) 리뷰 [내부링크]

5월 14일 레이지 2가 발매됩니다. 유통은 베데스다에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데스다 게임 코드를 사용...

3d 플랫포머 모자걸 어 햇 인 타임(A Hat in Time) 리뷰 [내부링크]

모자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이 소녀가 등장하는 게임 A Hat in Time을 써보기로 합니다. 사실 ...

윈도우 7,8,10 비밀번호 분실 복구, 변경하는 방법 [내부링크]

이전의 안전 모드 관련 글에서 표준 원도우 부팅에서는 비밀번호가 전혀 없었는데. 안전 모드에서 비밀번호...

인디 로그라이트 던전 슈팅 블레이징 빅(Blazing Beaks) 리뷰 후기 [내부링크]

저는 탄막 슈팅 게임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유사 슈팅 게임들도 대부분 좋아하는 편이죠. 특히나...

윈도우10 가상 컴퓨터(윈도우, 리눅스) Hyper-V 설치, 설정 방법 [내부링크]

가상 컴퓨터가 필요한 경우가 가끔 생깁니다. 다른 버전의 윈도우가 필요하거나. 폐쇄적인 환경의 실험적인...

정식 출시 둠+매드맥스 레이지 2 (Rage2) 첫인상 리뷰 후기 [내부링크]

레이지 1은 이드 소프트웨어에서 제작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2편은 아발란체 스튜디오로 개발이 넘어간 것 ...

런 타임 오류 해결 올 인 원 런타임(All in One Runtimes) 추천과 다운로드 방법 [내부링크]

저 블로그에도 런타임 오류에 관하여 정말 다양한 글들이 있습니다. 운영체제에서 사용하는 모든 프로그램...

백년전쟁, 흑사병, 잠행 어드밴처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A Plague Tale Innocence) 리뷰와 공략 팁 [내부링크]

이 게임을 정말, 정말 기대했습니다. 저는 잠입 암살 게임을 아주 좋아합니다. 단순히 전투적인 측면만을 ...

설치 없이 웹에서 가볍게 즐기는 고전 도스 게임하는 방법 [내부링크]

윈도 XP부터였나요. 과거 도스용 게임이 제대로 구동되지 않게 된 지가 상당히 오래된 것 같습니다. 그 ...

산악 자전거 레이싱 게임 디센더스(descenders) [내부링크]

저는 레이싱 게임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물론 최근 몇 년간은 거의 못하긴 했어요. 재미있는 것을 ...

설치 없이 웹에서 가볍게 포토샵(PSD) 편집하는 방법 [내부링크]

저는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그림들은 대부분 블로그 자체 편집 기능이나, 움짤 프로그램, 혹은 그림판으로 ...

인디 싱글 네크로맨서 핵 앤 슬래시 언데드 호드(Undead Horde) 리뷰 [내부링크]

우선 이 게임을 만든 개발사 10tons라는 곳은 정말이지 엄청 개성 넘치는 곳입니다. 뭔가 대놓고 게임을 B...

토탈 워: 삼국지 (Total War: THREE KINGDOMS) 기대되는 요소들. [내부링크]

토탈 워 시리즈는 전략 시뮬레이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모를 수 없는 게임입니다. 수많은 유닛들로 대규...

킹덤 러시 개발사의 후속작 아이언 마린(Iron Marines) [내부링크]

킹덤 러시는 너무나도 유명한 디펜스 게임 명작 중 하나이죠. 그리고 그 개발사, Ironhide Game Studio...

보기 좋게 소스 코드 구문 강조 Color Scripter 네이버 사용법 [내부링크]

이 블로그를 하기 전에는. 다양한 블로그를 취미 삼아 했었습니다. 그중에는 웹, 프로그램, 게임할 것 없이...

정식 한글화된 인디 로그라이트 마나 스파크(Mana Spark) [내부링크]

인디 게임 개발사들이 로그 라이트 게임을 자주 만들고 있는 것을 대부분 알고 계실 겁니다. 아무래도 적은...

엔비디아 지포스 (Nvidia GeForce) 그래픽 드라이버 최신 및 구버전 다운로드 방법과 주의사항 [내부링크]

요즘은 사무용 노트북에도 어느 정도의 그래픽 카드가 장착되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엄청난 볼륨의 무료 퍼즐 모바일 게임추천 투 닷츠(Two Dots) 추천 [내부링크]

이 게임은. 제가 스마트폰에서 가장 오랜 시간 플레이했던 게임입니다. 핸드폰을 바꾸면서 세이브 파일이 ...

그래픽 드라이버 설치 오류 및 삭제 도구 DDU(Display Driver Uninstaller) 다운로드와 사용방법 [내부링크]

컴퓨터를 처음 구입하고 조립을 한 후 처음 해야 할 작업은 아무래도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일입니다. 그리...

명작 국산 타워 디펜스 게임 던전 워페어(Dungeon Warfare) 추천 [내부링크]

저는 타워 디펜스 게임을 아주 좋아합니다. 타워 디펜스를 처음 접한 것은 아무래도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이...

윈도우 7,8,10 복원, 복구 활성화 및 복원 지점 만들기 [내부링크]

윈도우를 사용하면서 정말 불가피하게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에 발행했던 게시글의 내용처럼 ...

추리 어드밴처 더 쉐이프 쉬프팅 디텍티브 (The Shapeshifting Detective) 리뷰와 한글 패치 [내부링크]

이 게임 장르는 정말 오래되었습니다. 제목에 쓰기엔 추리 어드밴처라고 그냥 알기 쉽게 표현하긴 했지만. ...

윈도우 7, 8, 10 복원 지점으로 복구하는 방법 2가지 [내부링크]

전날에 윈도우 시스템 보호를 활성화해서 복원 지점을 생성하는 법을 적었습니다. 혹시나 아직까지도 시스...

심즈 4 (The Sims4) 한정 무료 배포 받는 방법과 DLC 순서 및 상세 내용 [내부링크]

심즈는 정말 오래된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가장 장점이자 단점은. 대체 가능한 게임이 ...

Twitch 트위치 방송하는 법과 OBS Studio 설정 방법 [내부링크]

얼마 전에 OBS Studio로 녹화하는 방법을 적어드린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무료 오픈소스 프로그램인 ...

토탈 워: 삼국지, 꼭 읽고 시작해야 하는 공략 팁들 [내부링크]

토탈 워: 삼국지가 어제 오후 4시에 발매했고.. 정말 밥 먹고 자고 똥 싸는 시간 제외하고 이것만 했습니다...

유튜브 방송하는 법과 OBS Studio 스트리밍 설정 방법 [내부링크]

유튜브는 오래된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트위치에 비해서 방송 서비스는 조금 늦긴 했지요. 하지만 ...

억울한 탈주범 어드밴처 게임 아메리칸 퓨지티브 (American Fugitive) 리뷰 [내부링크]

자유도 있는 오픈월드 게임이라고 하면 지금에 와서는 GTA가 대명사. 그 자체가 되었죠. 오픈월드에서의...

pdf jpg 변환. 모든 문서 jpg 변환의 끝판왕 PDFCreator 소개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사업을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문서 포맷을 접하게 됩니다. 저는 조금 덜 하지만. 실외 광고를 ...

슬레이라이크 블러드 카드(Blood Card) 리뷰 [내부링크]

로그 라이트 덱빌딩 게임에서는 슬레이더 더 스파이어(Slay the Spire) 만한 게임은 없습니다. 조만간 엄...

윈도우10 고클린 다운로드 방법과, 사용법 [내부링크]

아마도 한국에서는 컴퓨터 관리 프로그램으로 고클린을 많이들 사용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거 대중적인...

택티컬 프로그래밍 AI 설계 게임 글라디에이봇(Gladiabots) 리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아주 오랜 시간 얼리 액세스 기간을 보내었습니다. 모바일 버전도 있었던 것 같은데 무료 버전에...

바이오스 부팅 순서 바꾸기, 모두 정리. [내부링크]

컴퓨터를 새로 구입하거나 포맷할 때 운영체제를 설치해야 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경우. 보통은 설정해주...

모바일 게임 추천 리듬게임 탭소닉 탑(TapSonic Top) 리뷰 [내부링크]

저는 리듬게임을 아주 좋아합니다. 아마 벌써 포스팅을 서너 번 했던 것 같아요. 최근에 탭소닉 볼드가 상...

모든 아이폰 5, 6, 7, 8 터치, 조작 불가 일 때 강제 종료하는 방법 [내부링크]

사실 오늘 다른 정보를 포스팅하려고 했습니다만. 그 정보를 직접 아이폰에 시현하려다가 .... 화면은 계속...

국산 다키스트 던전 뱀브레이스: 콜드 소울 리뷰(Vambrace: Cold Soul) [내부링크]

에.. 맞습니다. 국산 게임입니다. 이 글을 적는 이유는 솔직히. 음.. 이렇게 써도 저작권 침해가 들어올까?...

워터마크 없는 아이폰 Gif 움짤 만들기 Gif 토스터 [내부링크]

요즘은 일반인들이 컴퓨터만큼이나. 스마트폰을 더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생활에 있...

코지마 히데오, 데스 스트랜딩(Death Stranding) 발매일과 상세 정보 [내부링크]

이미 포스트에도 자세하게 쓴 내용이지만. 새벽에 쓴 내용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고. 블로그에는 천천히 상...

원하는 특정 프로그램들의 소리만 방송(OBS) 송출하기. [내부링크]

몇 번 밝힌 적이 있지만. 저는 아프리카 1세대에 방송을 했던 스트리머였습니다. 당시엔 나름 열심히 했지...

패스 오브 엑자일 한국 오픈. 입문자들이 궁금해할 정보와 리뷰 [내부링크]

패스 오브 엑자일이 드디어 어제 오후부터 프리 오픈을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몰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

상세한 윈도우 10 설치하는 방법 따라하기 [내부링크]

윈도우 xp와 7, 8에 대한 글도 올릴까 말까 상당히 오래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10 미만은 이제 전...

워해머: 카오스베인 (Warhammer: Chaosbane)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워해머 원작은 정말 인기가 있고 보드게임으로서 거의 대부분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 팬...

윈도우 10 정품 인증 안 받은 비정품의 불이익, 제약 [내부링크]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래전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기로 업계에서는 아주 유명합니다. 윈도우도 그 전략 중...

인디 고양이 메트로배니아 가토 로보토(Gato Roboto) 리뷰 [내부링크]

저는 플랫포머도 참 많이 했습니다. 언젠가 엄선 명작으로 적게 될 셀레스테(Celeste)만한 플랫포머 게임...

내 컴퓨터 윈도우 7, 8, 10 정품 인증 확인하기 [내부링크]

윈도우가 과거 버전들의 지원을 예고했고. 7도 이제 지원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윈도우...

TC RPG 스팀 월드 퀘스트: 핸드 오브 길가메쉬(SteamWorld Quest Hand of Gilgamech) 리뷰 [내부링크]

게임의 장르를 뭐로 적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TCG(가드 수집 게임) RPG(롤 플레잉 게임) 둘...

나만의 멋진 움직이는 바탕화면 월페이퍼 엔진(Wallpaper Engine) [내부링크]

저는 바탕화면을 바꾸는 것을 크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재미있게 한 게임이 있다면 해당 게...

드디어 한국 출시 랑그릿사 모바일!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지금은 SRPG를 많이 못 즐기고 있지만. 어릴 때는 정말 많이 했습니다. 당장 떠올려 본다면. 택틱스 오...

32비트 64비트 확인하는 방법과 그 차이 [내부링크]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에게 있을 수 있는 문제와 궁금증이 있습니다. 컴퓨터가 문제가 있어서 드라...

잘 만든 모바일 게임 일곱 개의 대죄 리뷰 [내부링크]

일곱 개의 대죄는 애니메이션으로 워낙 유명해서 익히 잘 알고 있고. 감상을 했었는데. 모바일 게임으로 나...

아이폰 화면 녹화, 스크린샷 캡처하는 방법들 소개 [내부링크]

우선 제가 모바일에 대해서는 아이폰에 대해서만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일단 지금 쓰고 있는 스마트폰이 ...

TCG 로그라이크, 다키스톤 슬레이 더 스파이어(Slay the Spire) 리뷰 [내부링크]

이 게임을 리뷰를 해야 하는데 상당이 늦어지는 것에는 많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이 이상의...

악착같았던 그 시절의 감성. 8비트 감성의 유래와 기준 [내부링크]

32비트와 64비트에 대한 글을 썼었었는데. 블로그 이웃님께서 8비트 게임에 대해서 물어보시기에. 최대한 ...

에픽게임즈 무료 디펜스 게임 킹덤 (Kingdom) 리뷰 [내부링크]

에픽에 대해서 안 좋은 시선을 바라보시는 분들이 많죠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무료로 게임을 주는 것에 ...

컴퓨터 최적화 프로그램 CCleaner 다운로드와 사용법 [내부링크]

얼마 전에 고클린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선. 그 녀석이 익숙하죠 하지만 개인적으...

정통 JRPG를 느낄 수 있을까. 옥토패스 트래블러(OCTOPATH TRAVELER) 리뷰+ 한글패치 [내부링크]

솔직히 말해서 스퀘어와 에닉스가 합병한 이후에 나왔던 RPG 게임 중에선 제가 만족스럽게 한 게임은 정...

윈도우10 프로그램 자동 실행되는 문제. 해결 방법과 빠른 시작 끄기 [내부링크]

아마도 R3부터였을 겁니다. 저도 그 당시 업데이트를 하고 나서 며칠간 이상한 증상을 느끼게 되었죠. 컴...

인디 메트로배니아 멀티엔딩 어드밴처 리벤처(Reventure) 리뷰와 한글패치 [내부링크]

저는 아직까지도 도트 그래픽을 사랑합니다. 어설픈 3D보다 차라리 2D 도트 그래픽을 더 좋아합니다. 그...

컴퓨터 윈도우 기본 사진, 스크린샷 경로 변경하는 방법 [내부링크]

윈도우는 기본적으로 빠른 경로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다운로드. 동영상. 문서. 사진. 음악. 등 탐색기에...

E3 사이버 펑크 2077(CyberPunk) 트레일러, 사전예약과 정보 [내부링크]

CDPR이 위쳐3 하나로 믿고 사는 게임 개발사가 되었었습니다. 물론 그 이전 게임들도 못 만들었다는 것...

KSL 깜짝 공개 스타크래프트 1 리마스터 카봇 스킨 [내부링크]

스타크래프트는 제가 처음 게임 개발이라는 것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는 게임입니다. 아마 많이 뜬금없으...

2019 E3 EA 스타워즈 제다이, 에이펙스 레전드, 배틀필드 5, 피파 20, 심즈 4 정보 [내부링크]

매년 6월마다 미국 네바다의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의 게임 쇼인 E3가 2019도 성황리에 진행...

오토체스, 도토체스, 롤토체스 세기의 3파전(도타 언더로드, TFT 전략적 팀 전투) [내부링크]

오토체스는 도타 2의 커스텀 유즈맵으로 2019년 1월에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도타의 피 터지는 신경전과 피...

2019 E3 유비소프트 총정리. 와치독스, 고스트 리콘, 디비전, Uplay+, 갓 엔 몬스터즈 [내부링크]

어제 E3 오프 컨퍼런스 대신 진행되었던 EA Play 에서 진행되었던 이야기들을 정리해드렸었습니다. 오...

게임 스트리밍 구글 스태디아(Stadia) 꼭 읽었으면 하는 모든 것, 인풋렉, 레이턴시에 대해서. [내부링크]

우선 이 글은 구글 스태디아가 당장 흥한다. 망한다를 평하기 위한 글이 아니고 정말 객관적인 정보들과, ...

2019 E3 스퀘어에닉스 총정리,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다잉 라이트 2, 어벤져스 [내부링크]

스퀘어 에닉스에 대해서 개인적인 감정에 대해서 얼마 전에 이야기했었던가요. 뭔가 데자뷰를 느끼는데... ...

대학생들이 만든 국산 인디 게임 래트로폴리스(Ratropolis) 리뷰와 데모 디펜스 TCG [내부링크]

한국 인디 게임에서는 대표적으로 최근에 던그리드(Dungreed)가 유명합니다. 학생들이 모여서 아주 잘 나...

2019 E3 베데스다(BETHESDA) 총정리, 폴아웃 76, 고스트 와이어, 둠 이터널, 엘더스크롤 [내부링크]

이제 E3는 하루 남았습니다. 원래는 닌텐도 컨퍼런스 그러니깐.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대해 먼저 정리할 생...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새 거점, 몬스터, 무기 신모션 정보들 총정리. [내부링크]

몬스터 헌터 재미있게 즐기시고 계십니까. 아이스본에 관한 정보는 저번 달에 본격적으로 공개가 되기 시작...

2019 E3 엑스박스(XBox) 총정리, 엘든 링, 헤일로, 사이버 펑크, 기어스, 보더랜드 [내부링크]

최근의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는 상당히 많은 변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기존에 엑스박스 게임 구독권 ...

에픽게임즈 무료 게임 엔터 더 건전 (Enter The Gungeon) 리뷰와 공략 팁 [내부링크]

엔터 더 건전(Enter The Gungeon) 아주 오랜만에 해봅니다. 출시 자체는 3년 전에? 했었던 게임입니다. ...

2019 E3 닌텐도 다이렉트 총정리, 성검전설 3 리메이크, 동물의 숲 [내부링크]

솔직히 말해서. E3에서의 닌텐도 다이렉트 (Nintendo Direct)는 시작하기 전부터 엄청나게 걱정했습니다...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 (Cadence of Hyrule), 젤다의 전설 + 크립 오브 더 네크로댄서 [내부링크]

우선 이 게임을 설명하기 전에 크립 오브 더 네크로댄서 (Crypt of the NecroDancer)에 대해서 알아볼 ...

스팀 게임 원격 (Steam Remote Play) 사용법, 홈스트리밍 하기 [내부링크]

전에 스태디아글을 장문으로 쓴 적이 있다. 요즘 많이 개선된 원격 프로그램을 써보면 아주 놀랍다. 그 성...

좀비 디펜스 게임 데이 아 빌리언즈 (They Are Billions) 리뷰와 캠페인 소식. [내부링크]

이 게임을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참 쓰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E3 글감들이 너무 쓸게 많아서 이왕 다...

블러드 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Bloodstained: Ritual of the Night) 곧 발매 [내부링크]

악마성 시리즈라고 하면 아마도 잘 모를 수 있다. 이 게임 시리즈가 시작된 것이 1986년의 패미컴 시절에 ...

건설 경영 입문하기 좋은 게임 킹덤 앤 캐슬 (Kingdoms and Castles) 리뷰 [내부링크]

이 게임 자체는 상당히 오래전에 출시되었다. 처음 출시 당시에는 생각보다 콘텐츠가 깊이도 없었고. 볼륨...

슈퍼마리오+배틀로얄 마리오 로얄 (Mario Royale) 리뷰 [내부링크]

슈퍼 마리오는 정말 오래된 명작 게임 중 하나이다. 플랫포머 게임의 조상님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다. I...

레트로 짭 게임 모음 디볼버 부트레그 (Devolver Bootleg) 리뷰 [내부링크]

디볼버 디지털(Devolver Bootleg)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배급사 중 하나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좀 ...

무료로 QR코드 만들기, 네이버 및 기타 생성 방법 [내부링크]

QR코드의 발견은 정말로 놀랍다. 사용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지만. 거슬러 올라가 보면 1994년 덴소 웨이...

롤 오토체스, 롤토체스 전략적 팀 전투(TFT) 하는법과 종합 정보, 아이템 조합 챔피언 시너지. [내부링크]

한국 서버에 공식 출시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예전에 쓴 글.정보는 그대로니깐 읽어주셔도 무방. 오토...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베타 테스트하는 법, 일정과 내용 [내부링크]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Monster Hunter World: Iceborne) 정보가 공개되고. 정말로 참을 수 없는 ...

블러드 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Bloodstained: Ritual of the Night) ROTN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플랫포머 게임을 상당히 좋아해서 기대하고 있던 악마성 시리즈의 제대로 된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는 블러...

내가 좋아한 게임 음악 작곡가 남구민 (Nauts) [내부링크]

간만에 일상글이네요. 제목을 보면 정말 엄청나게 음악에 전문적인 글이 될 것 같지만 전혀 아닙니다. 저는...

멋진 건 슈팅 게임 내 친구 페드로 (My Friend Pedro) 리뷰 [내부링크]

오늘 도타 언더 로드가 나왔죠? 네 저도 이미 하고 있답니다. 데이 아 빌리언즈(They Are Billions) 캠...

도타 오토체스 언더로드(Dota Underlords)하는 방법과 종합 정보, 아이템과 영웅 시너지 [내부링크]

우선 이 글은 도타 오토 체스인 도타 언더 로드를 리뷰하기 위한 글이 아니라. 우선 기존 오토 체스와의 차...

항마력이 필요한 리듬 게임 뮤즈 대쉬(Muse Dash) 리뷰 [내부링크]

우선 오늘의 글은 상당한 항마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중2, 오타쿠, 선정성에 거리낌을 느끼신다면 글을 읽...

스트리머를 위한 피시, 콘솔, 캡처 보드, 모니터 분배기 케이블 세팅 정리 [내부링크]

제가 오래전에 방송을 했었다는 것은. 아마도 제 블로그를 꾸준히 구독하고 읽으시는 분은 아실 겁니다. 지...

데이 아 빌리언즈 캠페인 (They Are Billions Campaign) 리뷰 [내부링크]

아... 정말 이럴 줄은 몰랐다.. 엄선 명작으로 데이 아 빌리언즈 (They Are Billions)를 포스팅하자마자...

ps4 사무라이 스피리츠 신작, 사무라이 쇼다운(SAMURAI SHODOWN) 출시 임박 [내부링크]

제목을 일부러 저렇게 한 게 맞습니다. 예전에 악마성 드라큘라가 해외 수출판으로는 캐슬배니아로 출시했...

옥토패스 트래블러(OCTOPATH TRAVELER) 주인공 캐릭터들 리뷰 [내부링크]

옥토패스 트래블러(OCTOPATH TRAVELER) 한글 패치가 어제 배포되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

슈퍼 마리오 메이커 2 (SUPER MARIO MAKER 2) 곧 발매 [내부링크]

제가 자주 말하지만. 2차 저작물 창작이 가능한 에디터, 툴, 모드를 지원하는 서비스는, 게임 개발사가 할 ...

오토체스 도타 언더로드 (Dota Underlords) 불편한 리뷰 [내부링크]

드디어 밸브에서 제작한 오토체스인 도타 언더로드(Dota Underlords)를 리뷰할까 합니다. 이유는 내일 롤...

PS4, PC 오픈월드 크툴루 미스터리 어드밴처 싱킹 시티(The Sinking City) 한국어판 출시 [내부링크]

러브크래프트에 좋아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그러했듯. 저도 어릴 때는 뭐, 로맨스 소설 작...

정식 한글 출시한 산소미포함, 옥시즌 낫 인클루디드(Oxygen Not Included) 추천 리뷰 [내부링크]

혹시 굶지마 라는 게임 한 번쯤 들어보셨나요? 게임을 좋아하시는 게이머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

(Steam) 스팀 여름 할인 세일 만원 이하 갓겜 추천 [내부링크]

스팀 여름 할인 기간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모두 지갑 관리는 잘 하고 계십니까! 스팀은 큰 할인 행사마다 ...

원조집 모바일 게임 오토체스 오리진 (Auto Chess: Origin) 폰토체스 리뷰 [내부링크]

제가 이 글을 쓰면. 주요 오토체스 글은 하나 빼고는 거의 다 쓰게 될 듯하네요 레드 타이드에 관한 글을 ...

작은 그림을 깨지지 않게 크게, 사진 크기 업스케일링 하기 Waifu2x [내부링크]

어떤 식으로든 사진을 간직하지 않는다면. 추억을 돌이켜 보기 힘듭니다. 물론 텍스트로도 가능하지만. 사...

에어(A:IR) 2차 CBT 베타 1일차 솔직한 일기. 조작, 최적화, 워로드 리뷰 [내부링크]

어 음. 솔직히 말해서 쓰고 싶지 않긴 했지만. 오해한 부분도 있기도 하고. 그래서 리뷰보다는. 일기 같은 ...

저니의 후속작 스카이: 칠드런 오브 라이트 (Sky: Children of the Light) [내부링크]

게임을 오래 하다 보면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해보신 적 있을 겁니다. 게임을 구입하고 몇 시간이나 즐겨야 ...

롤 오토체스 전략적 팀 전투(TFT), 롤토체스 하는법과 리뷰 공략팁 [내부링크]

드디어... 게으름 피우던 롤 오토체스, 소위 롤토체스라고 불리는, 리그 오브레전드의 전략적 팀 전투 Tea...

네이트온 원격제어 안되거나, 오류가 있을 때 해결 방법 3가지 [내부링크]

저는 아직까지 네이트온을 쓰고 있습니다. 물론 자의는 아니라 타의로 말이죠. 아직도 나이가 조금 있으신 ...

팩토리오 3D 느낌의 순한 맛 팩토리 타운 (Factory Town) 리뷰와 한글패치. [내부링크]

가능하면 신작 게임들 중 하나를 리뷰 하고 싶었지만. 스위치는 아직 없고. 스팀 게임 중에서는 딱히 쓸만...

롤 오토체스, 전략적 팀 전투(TFT), 롤토체스 입문자용 공략 가이드 [내부링크]

전략적 팀 전투(TFT) 열심히 재미있게들 하시고 계십니까. 오늘부터 제가 우승을 하던 챔피언 조합들을 ...

독특하고 가벼운 핵 앤 슬래시 게임 북 오브 데몬즈(Book of Demons) 리뷰+ 데모 한글! [내부링크]

E3, 오토체스, 스팀 할인 패키지들 영향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쓸만한 스팀 신작 게임을 찾기가 참...

사진을 도트로 변환하기! 도트 그림 변환기(ドット絵こんばーた) [내부링크]

제 글을 구독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저는 도트 그래픽을 정말 좋아합니다. 왜 좋아하는지는 저도 잘...

차분하고 예술적인 퍼즐 게임 라인 라이트(Linelight) 리뷰 [내부링크]

저는 퍼즐 게임 아주 좋아합니다. 아 뭐 그렇다고 제가 엄청 똑똑하다는 것은 아니에요!! 단순히. 캬! 이런...

오토체스 장르의 한계와 미래, 그리고 시공체스 [내부링크]

요즘 가장 핫한 장르라고 하면 역시나 오토체스입니다. 전에는 배틀로얄이라는 장르로 모든 개발사가 달려...

플스4(ps4) 한국 서비스 시작한 테라(Tera)를 해보다.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저는 테라와는 나름대로 남다른 인연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 물론 피시로 정식 출시된 이후에 한 적...

내가 좋아하는 액션 어드밴처 게임 개발사 레메디(Remedy) 엔터테인먼트 [내부링크]

이 글을 언젠가는 써야지 했는데 그날이 오늘인가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개발사는 여럿 있지만. 과거와는 ...

동화 같은 액션 어드밴처 게임 스토리: 더 패스 오브 데스티니 (Stories: The Path of Destinies) [내부링크]

저는 이야기가 포함된 게임을 아주 좋아합니다. 정말 어릴 적에는. 한국어가 아닌 RPG 게임들도 정말 많...

롤토체스 주간임무 하는법과 전설이, 베타 패스 보상 체계 [내부링크]

롤의 오토체스인 롤토체스(tft)가 며칠 전 전략적 팀 전투 배타 패스를 시작했습니다. 전략적 팀 전투가 업...

11일까지 에픽 무료 게임 오버쿡드 1(Overcooked 1) 리뷰 + 한글패치(에픽,스팀), 멀티 하는 법 [내부링크]

일단 솔직히 처음에 언급하고 시작할게 있는데. 저는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요번에 에픽 무료 게임으로 배...

부천시청 혼밥러, 수제 돈까스집 돈스, 극히 주관적인 맛집 리뷰 [내부링크]

이 집 없어졌습니다... 우선 이 글을 보시는 이웃분들에겐 죄송합니다. 어? 내가 클릭을 잘못했나. 싶으...

피시 출시!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Detroit: Become Human) 지극히 주관적 리뷰 [내부링크]

요번 7월 psn+ 무료 배포 게임이 위닝이었었는데.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Detroit: Become Human)으로 나...

구글 드라이버 다운로드 사용자가 많아 안될 때 이유와 해결 + 갓 오브 곡괭이 [내부링크]

요즘은 정말로 클라우드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디스켓, 그리고 CD, 시간이 더 흘러 USB가 익...

기대되는 콜로니 빌더 게임 쿠비팩토리움(Kubifaktorium) 리뷰 + 공략 팁 [내부링크]

에.. 우선 이 게임을 뭐라고 읽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검색해보니 에스토니아어...? 구글 번역기가 읽...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커스터마이징 하기. 북마크 자동 숨기기 [내부링크]

사실 오늘은 파이어폭스에 대해서 상세하게 리뷰를 할 생각이긴 했는데. 마침 네이버 블로그가 정기점검을 ...

캡콤의 TCG 모바일 게임 탭펜(Teppen) 리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출시된 지가 며칠 되었습니다만. 전에 쓰던 북미 계정의 비밀번호를 찾는 게 너무 귀찮아서 미루...

추억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일정과 와우 오리지널의 추억 [내부링크]

오늘도 심하게 뻘글이 될 예정입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이 이제 한 달하고 조금 더 남은 것 같...

에픽게임즈 무료 게임 순수 플랫포머 게임 끝판왕 셀레스테(Celeste) 추천 리뷰 + 한글패치 [내부링크]

제 인생 게임 중에는 아무래도 플랫포머가 많습니다. 플랫포머 장르는 정말로 오래된 게임의 감초 같은 장...

기대되는 국산 1인 개발 플랫포머 게임 리코(Rico) [내부링크]

당장 어제 제 인생 플랫포머 게임이었던 셀레스테(Celeste)에 대한 글을 썼었지요. 아무 생각 없이 즐기기...

스타크래프트 1 리마스터 카봇 스킨 모드 하는 법과 구입 가격, 리뷰 [내부링크]

오늘 드디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카봇 스킨 모드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카봇 스킨 모드는 이전에 스타...

새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Nintendo Switch Lite) 가격과 출시일, 차이점. [내부링크]

얼마 전부터 닌텐도가 새 휴대용 기기를 낼 것이라는 신빙성 있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었죠. 한참이나 걸릴 ...

유비가 만든 모바일 액션 알피지 게임 마이티 퀘스트 (Mighty Quest)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사실 오늘 닥터 마리오 월드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했습니다만. 하루에 두 개나 닌텐도 글을 쓰는 건 아무...

쿠비팩토리움(Kubifaktorium) 한글화 (창작마당) [내부링크]

제가 요즘 상당히 재미있게 하고 있는 쿠피팩토리움(Kubifaktorium)을 한글 패치를 모드로 하게 되었습니...

닌텐도 모바일 퍼즐 게임. 닥터 마리오 월드 (Dr.Mario World)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사실 오늘은 에픽 무료 게임으로 배포되고 있는 토치라이트(Torchlight) 라던가, 에이지 오브 원더 3(Age...

에픽게임즈 무료 토치라이트(Torchlight), 에이지 오브 원더(Age of Wonders 3) 소개 + 한글패치 [내부링크]

이 글을 쓰게 되어서 일단은 죄송합니다. 차라리 자유주제를 쓰는 게 나을 텐데.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게 어...

콘트라 스타일의 플랫포머 액션 게임 블레이징 크롬(Blazing Chrome) 리뷰 [내부링크]

갑자기 요즘 할 게임들이 많이 생겨서 아주 즐겁군요. 오늘 지구방위군 5를 먼저 할까 블레이징 크롬을 먼...

내가 가지고 싶은 폴더블 스마트폰은...서피스폰... [내부링크]

오늘도 큐비팩토리움 관련 github 일을 하다가.. 새벽에 올릴 글을 딱히 생각해 보지 못했네요... 이제 저...

장군이 되어 지휘하자. 퀀커러스 블레이드 (Conqueror's blade) 하는법과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솔직히 이 게임은 썩 쓰고 싶진 않았습니다. 딱 봐도 너무 명확했거든요. 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트...

극히 주관적인 직관적인 3인칭 게임 기본 이동, 공격 조작에 대해. [내부링크]

오늘 이 글이 쓰이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오늘 플레이했던 게임의 영향이겠죠. 저는 게임을 하면서 가장 민...

도적의 거리, 스트리트 오브 로그 (Streets of Rogue)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처음 얼리억새스를 시작할 때부터 상당히 많은 주목을 끌었던 게임입니다. 정식 출시되면서 한국...

나한테 재미있는 게임 찾기, 스팀(steam) 실험실 둘러보기 [내부링크]

저는 적어도 피시 버전의 게임에 경우 거의 대부분은 스팀에서 찾습니다. 뭐 그다음엔 gog, battle.net, up...

명작 액션 퍼즐 어드밴처 홉(HOB) 리뷰 [내부링크]

오늘 글 쓰려고 준비했던 게임이 3가지나 있었습니다... 근데 전부 하나같이 망이었죠.. 하아.. 그중에는 ...

파이어폭스(Firefox) 다운로드와, 소개, 차이점과 속도 개선 [내부링크]

드디어 이 글을 쓰게 되는군요. 크롬에서 파이어폭스로 갈아탄지 상당히 시간이 흘렀습니다. 진짜 항상 글...

B급 감성 대작 지구방위군 5 (Earth Defense Forces 5) EDF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우선 이 게임에 대한 리뷰를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만.. 며칠째 새로운 게임들은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

롤토체스, 전략적 팀 전투 (TFT) 9.14 패치. 트위스티드 페이트, 미터기 [내부링크]

롤토체스 재미있게 즐기시고 계십니까. 아. 라이엇에서 전략적 팀 전투 (TeamFight Tactics)를 롤토체스...

SF 스릴러 방탈출 게임 옵저베이션 (Observation) 리뷰 [내부링크]

우선 이 게임에 대해선 아직은 적고 싶은 마음은 없긴 했어요. 아직 한국에 정식 출시를 하지 않았거든요. ...

원드라이브 (OneDrive), 비동기화, 용량과 설치 및 삭제 [내부링크]

원드라이브를 윈도우10 당시에는 저는 전혀 쓰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가 윈8.1 에서의 원드라이브는 원드라...

에픽게임즈 무료 퍼즐 플랫포머 게임 림보(Limbo) 리뷰 [내부링크]

제 블로그를 자주 찾아와주시는 분들은 제가 플랫포머 게임을 아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겁니다. ...

개성 넘치는 복셀(Voxel) 에디터 프로그램 툴들 [내부링크]

얼마 전에 재미있는 복셀 에디터가 하나 등장했길래. 그것을 상당히 가지고 놀다가. 그것을 소개할 겸. 제...

로그라이크 덱빌딩 카드 게임 페이트 헌터즈(Fate Hunters) 리뷰 [내부링크]

제가 턴제 카드 게임을 좋아하시는 것을 이웃님들은 아실.... 음? 하긴 제가 재미없어 하는 게임의 장르가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캐릭터 사전 생성과, 특성 시뮬, 와우 오리지널 사전 준비와 차이점 [내부링크]

예. 쓸 글이 없어서 또 와우 글을 쓰고 말았군요. 아하하. 의외로 쓸 글이 많을 것 같더라고요. 와우 클래...

중력의 축 변경 퍼즐 인디 3d 플랫포머 게임 이더본(Etherborn) 리뷰 [내부링크]

오늘 적으려고 했던 게임이 2가지가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콜로니 빌더 게임이 하나 있었고. TCG ...

이미지에서 텍스트 추출하고 번역하기, 무료 OCR 추천, 사진에서 글자를 뽑아보자! [내부링크]

아무래도 저는 소위 말하는 덕력이 상당한 수준이기 때문에. 일본어를 일반 회화가 전혀 무리 없이 가능합...

땅따막기 스타일의 탄막 아케이드 퍼즐 게임 보이드런(Voidrun) 리뷰 [내부링크]

혹시 갈스패닉이라는 게임 들어보셨습니까. 아마도 게임을 어느 정도 해보셨던 분이라면. 모를 수 없는 그...

무료 동영상 인코딩 끝판왕 샤나 인코더 (ShannaEncorder) [내부링크]

요즘은 동영상을 인코딩해서 따로 정리해서 보관할 일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언제쯤이었을까요. 음. 스마트...

핵전쟁 아포칼립스에서 생존하자. 60초 (60 Seconds)! + 리마스터 소식 [내부링크]

오랜만에 이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게임이 생각보다 우여곡절이 많은 게임입니다. 한글화에 대한 이...

SRPG 명가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Fire Emblem Three Houses) [내부링크]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는 정말로 오래된 SRPG 명가 게임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패미컴 시절부터 제작되...

에픽게임즈 무료, 전쟁의 참혹함 속의 생존 게임 디스 워 오브 마인(This War of Mine) 추천 리뷰 [내부링크]

이 게임을 드디어 글을 쓰게 되네요. 이 개발사에서 만든 게임 3가지 중 2가지가 제 인생게임이 되었죠. 11...

친구와 로컬 코옵 멀티를 원격 게임 스트리밍으로! 파섹(Parsec) 사용법, 디스코드 에코 차단 방법 3가지 [내부링크]

핵 아싸라서 보통 집안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로컬 멀티 게임을 친구랑 같이 할 기회가 거의 없다시피 하기...

에픽게임즈 무료, 상점 운영 액션 게임 문라이터(Moonlighter) 리뷰 [내부링크]

어제 제가 11비트 스튜디오(11Bit Studios)에서 개발한 게임 디스 워 오브 마인(This war of mine)에 대...

PS4 검은 사막 베타 테스트 일정과 간략 소개. [내부링크]

요즘 한국 개발사들이 플스 게임들을 하나씩 출시하고 있어서. 게임성을 떠나서 상당히 흐뭇하게 바라보고 ...

정신나간 두 자매 울펜슈타인 영블러드(Wolfenstein: YOUNGBLOOD)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울펜슈타인 신작이 나왔습니다. 솔직히 크게 기대를 안 했죠. 그리고 요즘 리뷰 써야겠다 싶은 좋은 게임들...

윈도우10, 리눅스 부팅 디스크 만들기 Rufus 사용법과 설명. [내부링크]

제 책상 선반에는 아직도 공시디들이 쌓여 있습니다. 저것을 치워야 하나 말아야 하냐.. 아주 고민이 많아...

동방 프로젝트 동인 플랫포머 액션 게임 동방 루나 나이츠(Touhou Luna Nights) 리뷰 [내부링크]

게임 쪽이나. 동인쪽에 대해서 어느 정도 지식이 있으신 분들은 동방 프로젝트라는 것에 대해서 정말로 익...

모바일 게임 추천 저니 후속작 스카이: 칠드런 오브 라이트(Sky: Children of the Light) 리뷰와 공략 팁 [내부링크]

저니(Journey)의 후속작인 스카이: 칠드런 오브 라이트가 나왔습니다. 이 게임이 무료로 나올 줄은 꿈에...

검투사 키우기 후속작, 소드 앤 소울즈: 네버신 (Swords Souls: Neverseen) 리뷰 [내부링크]

이 게임을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 게임은 사실 그 오랜 과거. 플래시 게임이 웹에서 한...

전략 퍼즐 JRPG 모바일 게임 스도리카 (Sdorica) 첫인상 [내부링크]

제가 이제 본격적으로 모바일 게임들을 이것저것 건드려볼까 합니다. 하지만 우선 언급하고 갈 것은. 저는 ...

원더보이 후속작, 몬스터 보이 저주받은 왕국(Monster Boy and the Cursed Kingdom) [내부링크]

원더보이 시리즈. 요즘 아이들은 아마도 모르지 않을까 싶은 그 시리즈.. 저도 제가 어떤 원더 보이 시리즈...

액티브 X 보안 프로그램 삭제 않고, 끄고 켜기. 모두의 플러그 [내부링크]

액티브 X가 멸종하겠지. 안 쓰겠지 한 게 벌써 몇 년이 지났을까요. 아직까지도 액티브 X를 쓰는 관공서...

48시간 만에 제작된 인디 퍼즐 플랫포머 게임 토탈 파티 킬(Total Party Kill) 리뷰 [내부링크]

우선 제목에 있듯 48시간 만에 제작되었다는 의미는. 해외 ludum-dare라는 게임 포럼이 있었는데. 어느 날 ...

원하는 소리만 정확하게 분리하는 가장 스마트한 방송, 녹화 방법. 파섹(Parsec) 에코 제거. [내부링크]

비슷한 글을 몇 달 전에 썼던 것 같은데. 쓰다 보니 더 좋은 방법이 마련해서. 이전 글에도 링크를 달 거지...

친구와 4인 코옵(co-op) 갓겜 풀 메탈 퓨리즈(Full Metal Furies) 추천 리뷰 [내부링크]

제가 얼마 전부터 방송 관련과. 파섹(parsec)에 관련된 글을 많이 쓰고 있죠. 써보니 정말 괜찮고 친구들의...

롤토체스, 전략적 팀 전투 (TFT) 9.15 패치, 악마는 갔고. 초가스가 왔다. 그리고 얼심... [내부링크]

여전히 오토체스는 롤토체스(Team Fight Tatacis)가 꽉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 하려고 해도 친구들...

극한의 힐링 플랫포머 퍼즐, 뮤지컬 리듬 게임 송버드 심포니(Songbird Symphony) 추천 리뷰 + 한글패치 [내부링크]

제가 정말 플랫포머 게임과, 리듬 게임을 모두 좋아하는 것은 이웃분들이라면 알고 계실 겁니다. 최근에 뮤...

텐센트의 모바일 게임 오토체스 체스 러쉬(Chess Rush)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텐센트에서 오토체스를 만들었죠. 롤토체스가 처음부터 피시 버전에만 몰입하겠다고 했던 이유가 아마 여기...

에픽게임즈 무료 게임 미니멀리스틱 전략 로그라이트 배드 노스(Bad North) 리뷰 [내부링크]

오늘 리뷰 예정이었던 게임이... 크리스탈 크리이시스(Crystal Crisis), 덱 오브 에쉬(deck of Ashes) ...

모바일 가챠 게임 버전의 건담 브레이커 M (GUNDAM BREAKER M)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아.. 저는 오랜 건담 팬입니다. 진정한 남자들에겐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가요? 여하튼.. 최근에 건담 오리...

에픽게임즈 무료 공포 액션 어드밴처 엘런 웨이크(Alan Wake) 리뷰, 에픽 한글 패치 [내부링크]

한창 공포영화나 공포 게임을 많이 할 시기인 여름이 다 왔습니다. 밖에 나가기 참으로 덥죠. 에어컨 없이 ...

하츠로그 대체 전적, 히오스 특성 검색 사이트 히어로즈 프로필(heroesprofile) [내부링크]

저는 moba 중에서는 히어로즈 오브 스톰을 가장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선...

에픽게임즈 무료 유비의 명예 없는 대전 격투 게임 포아너(For Hornor) 리뷰 [내부링크]

제가 포아너를 예약 구매까지 한 호구였습니다. 아. 포아너가 재미없다거나 나쁜 게임이라는 소리는 절대 ...

국산 방치형 클릭커 모바일 게임 썬레스 시티: 야경 게임(Sunless City: 야경게임) 리뷰 [내부링크]

음 정말 옛날에 클릭커 게임을 많이 했었습니다. 물론 클릭커 게임이라는 게. 처음 할 때에는 신나서 하지...

미니 게임 지구 멸망 1000일 전 (1000 day to escape) 리뷰 [내부링크]

음 이 게임도 리뷰를 굳이 할 생각은 없었지만. 애초에 짧은 아케이드성 미니 게임이기 때문에. 환불이 각...

윈도우 창 크기를 원하는 정확한 사이즈로 변경, 사이저(Sizer) 다운로드와 사용법과 설정 [내부링크]

윈도우를 사용하면서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게 됩니다. 각 그들의 프로그램들은 만든 사람들에 의...

공식 한글화! SRPG 스타일의 턴제 전략 워그루브(Wargroove)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혹시 과거 고전 게임 중 Z라는 게임을 알고 계시는 분이 있으십니까. 정말 재미있게 했던 고전 명작 중 하...

2019년 2분기 7월 블로그 평균데이터 업데이트, 근황 [내부링크]

어제 네이버 블로그 2분기 평균데이터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번 달에는 3일에 업데이트되더니. 요...

퍼즐 플랫포머 게임 끝판왕 포탈 1, 2 (Portal) 추천 리뷰 + 한글 자막 설정 [내부링크]

제가 프로그래밍을 시작한지는 정말 오래되었습니다. 물론 정말 경력이 남을 정도로, 업으로서 시작한 것은...

공포 게임 실버 체인 (Silver Chains) 리뷰 [내부링크]

공포 게임 좋아하십니까? 요즘 정말 덥습니다. 얼마나 더우면 태풍이 오다가 대부분은 넉다운 되어서 소멸...

감각적인 에픽게임즈 무료 퍼즐 게임 노그(GNOG) 리뷰 [내부링크]

저는 퍼즐 게임을 아주 좋아합니다. 음. 물론 모든 퍼즐 게임을 다 좋아하는 것은 아니에요. 단순하게는 박...

PS4, 플스 검은사막(Black desert) 온라인 오픈베타 첫인상 후기... [내부링크]

아! 아! 우선, 이 게시글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사전에 공지해야 할 말들이 아주 많을 것 같습니다. 우선. ...

와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베타 후기. (World of Warcraft Classic Beta) [내부링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베타 테스트가 8월 9일부터 하루 동안 이루어졌습니다. 아마도, 한국 전용 클...

에픽게임즈 무료 하이퍼 라이트 드리프터(Hyper Light Drifter) 리뷰 [내부링크]

음. 저는 가능하면 매일 최신 게임의 리뷰하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전여 유형권님의 블로그에서 제가 댓글...

에픽게임즈 무료 SRPG 뮤턴트 이어 제로: 로드 투 에덴(Mutant Year Zero: Road to Eden) 리뷰 [내부링크]

오늘도 마찬가지 다음 에픽 게임즈 무료 게임에 대해서 이미 즐겼던 게임이다 보니. 미리 리뷰를 써놓기로 ...

록맨 스타일 레트로 런앤건 마이티 건볼트 버스트(Mighty Gunvolt Burst) 리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사실 출시된 지 2년이 더 된 게임입니다. 닌텐도에서 3ds와 Switch로 출시되었던 게임이죠. 이...

롤토체스, 전략적 팀 전투 (TFT) 9.16 패치 마법공학, 징크스를 가자! [내부링크]

롤토체스는 아직도 오토체스 중에서는 가장 강세인 것 같습니다. 적어도 피시 환경에서는 말이죠. 조금씩 ...

주사위 로크라이크 게임 다이시 던전(Dicey Dungeons) 리뷰 [내부링크]

주사위 놀이 좋아하시나요? 아 물론 도박을 말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음 그러니깐. 최근에 그런 방식의 ...

인디 공포 퍼즐 게임 다크(DARQ) 리뷰, 한글 지원 [내부링크]

8, 9월 상당히 바빠서. 자유주제를 쓰는 새벽 글을 패스하고 하루에 게임을 더 많이 하면서. 세이브 원고 ...

도트 감성의 힐링 워킹 시뮬레이터 어 쇼트 하이크(A Short Hike) 리뷰 + 한글 패치 [내부링크]

어제는 공포를 했으니 오늘은 힐링게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워킹 시뮬레이터를 그렇게 좋아...

듀크 뉴켐 3D의 향수를 다시, 이온 퓨리(Ion Fury)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가능하면 이렇게까지 폭력적인 게임은 가능하면 리뷰를 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이 말을 하기 위함도 있고. ...

은신 암살 플랫포머 ARRG 픽셀 시노비: 나인 데몬즈 오브 마모루 (Pixel Shinobi Nine demons of Mamoru)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우선 쓸데없이 게임의 제목이 길다.. 그래도 다른 플랫포머 액션 게임과는 다른 특별한 점을 그래도 제목에...

국산 로그라이트 플랫포머 액션 게임 스컬 (Skul) 데모 리뷰 [내부링크]

음 오늘의 게임은 어제 풍월량 형님 방송을 보신 분들이라면 예측하셨을. 국산 인디 게임 스컬입니다. 잘 ...

에픽게임즈 무료 착시 퍼즐 플랫포머 어드벤처 페즈(Fez) 리뷰 [내부링크]

이 게임은.. 당시에는 정말. 인디 게임의 부흥기를 이끈 브레이드(Braid), 슈퍼 미트보이(Super Meat bo...

소울라이크 TPS RPG 렘넌트: 프롬 더 애쉬(Remnant: From the Ashes)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우선. 오늘은 NBA 2k20 DEMO를 플레이하고 리뷰를 쓰려고 했었습니다만. 역시나 2K의 서버 기술력...

준수한 광부의 로그라이트 언더마인 (UnderMine) 첫인상 리뷰 + 공식 한글! [내부링크]

아이작의 번제(The Binding of Isaac) 라는 게임을 아십니까. 슈퍼 미트보이 (Super meat boy)를 제작...

액션 요리 게임! 배틀 쉐프 브리게이드(Battle Chef Brigade) 리뷰 + 한글패치 [내부링크]

아 이런 장르의 게임이 있을 것이라곤 생각지도 못했죠. 당시에는 한글이 아니라서 일단 접어 두었다가 까...

심리적 공포의 퍼즐 호러 어드벤처 게임 리틀 나이트메어 (Little Nightmares) 리뷰 [내부링크]

얼마 전에 다크(Darq)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제가 대놓고 놀래는 게 다인 공포 게임은 그다지 좋아...

플스 PS4 농구 게임 NBA 2K20 데모 리뷰와 우려. [내부링크]

저는 스포츠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2002 월드컵을 할 때에도 그냥 컴퓨터나 했던 사람이죠. 여하튼....

와우 클래식 정식 출시, 첫날 진풍경들은? 애드온, 초반 공략 팁,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첫날 후기. [내부링크]

와우 클래식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베타가 하루 동안 진행되었었죠. 당시에도 설정하느라 시...

퀀텀브레이크를 제작한 레메디의 신작 게임 컨트롤 (Control)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갸아아악!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레메디(Remedy)의 후속작인 컨트롤이 출시되었습니다. 짝짝짝.. 출시...

와우 클래식 전사 던전 탱킹, 리딩의 기초와 성불, 성난불길 협곡 퀘스트 공략 [내부링크]

첫째 날 딱 성난 불길 협곡 파티 던전을 시작하기 직전까지 진행했었습니다. 매우 재미있습니다...! 일단 ...

에픽게임즈 무료 게임 림보의 후속작 플랫포머 퍼즐 인사이드(Inside) 리뷰 [내부링크]

친구들끼리 열심히 붙어서 하다가 생활이 너무 피폐해져서 저는 따로 나와서 내 템포대로 플레이하기로 했...

와우 클래식 통곡의 동굴 공략, 퀘스트, 동선 [내부링크]

와우 클래식의 인기는 하루 만에 절반 날아갈 것이라는 추측도 많았는데. 3일차인 어제까지 반대로 매일같...

울면서 강해진다는 미소녀 액션 게임 크라이스타(Crystar)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일단. 먼저 밝히고 시작하는데. 이 게임을 도저히 한 시간 이상 버틸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자칭 게임 리...

메탈 슬러그 같은 런앤건 게임 건즈, 고어 앤 카놀리(Guns, Gore & Cannoli) 1, 2 시리즈 리뷰 [내부링크]

런 앤 건. 이라는 장르명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많이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모두 알만한 게임으로 설...

와우 클래식 초보 입문 가이드 공략 1편, 서버, 진영, 종족, 직업, 설정 추천 [내부링크]

와우 클래식이 출시되고 나서 첫 주말입니다. 매일같이 인구가 많아지더니 주말에 와서는 대기순이 만 명이...

국산 탄막 슈팅 게임 그랑브릭슈터(Grand Brix Shooter)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슈팅 게임 좋아하십니까?, 슈팅게임은 보자..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자면 첫 슈팅 게임이라고 할만한 것은 ...

와우 클래식 던전 그림자 송곳니 성채 공략, 퀘스트, 동선 [내부링크]

와우 클래식 대기순이 갈수록 심해집니다. 주말에는 만명을 기록하더군요.. 서버를 늘려도 무슨, 매일 대기...

첩보원의 방 탈출, Agent A: A puzzle in disguise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방 탈출 게임 좋아하십니까?, 보통 방 탈출이라고 하면, 단순히 방을 탈출해야 한다는 것뿐만 아니라 포인...

와우 클래식 애드온 사용법과, 사이트와 필수 애드온 추천 [내부링크]

와우 클래식의 주말은 대단했습니다. 대낮부터 대기순이 대단했죠. 그리고 어제는 힐스브래드에서 대대적인...

명작 액션 플랫포머 게임 오리와 눈먼 숲(Ori and the Blind Forest) 추천 리뷰 + 한글 패치 [내부링크]

제가 유난히 플랫포머 게임을 많이 리뷰하는 것은 이웃들은 잘 알고 계실 겁니다. 플랫포머 게임을 좋아하...

와우 클래식 검은 심연의 나락 공략, 퀘스트, 동선 [내부링크]

이제 슬슬 와우 클래식을 하는 템포가 늦어질 겁니다. NBA2k20을 해야 하거든요.. 그거 기다린다고 미리...

PS4 갓이터 제작진의 후속작 덕소울이라고 불리는 코드베인 (Code Vein) 체험판 리뷰 [내부링크]

소위 소울류 라고 말하는 게임들을. 썩 좋아하진 않습니다. 제가 전에 게시글들에서 자주 언급했죠. 그 게...

에픽게임즈 무료 하드코어 플랫포머 게임 더 앤드 이즈 나이(The End is Nigh) 리뷰 + 한글 패치 [내부링크]

애드워드 맥밀란이라는 이름을, 게임 개발자들이라면 다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인디 게임 시...

유비 신작 게임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 포인트 베타( Ghost Recon Breakpoint Beta) 리뷰 [내부링크]

우선. 유비와 고스트 리콘에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부터 해야겠습니다. 저는 오늘 NBA 2k20을 달리기 위...

PC 엑스박스 게임패스(XBOX Game PASS)와 기어즈 5(Gears5)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그저께부터 어제까지. 이 기어즈 5 해보려고 정말 많은 시간이 경과되었습니다. 그리고 고객센터의 상태도 ...

정글 서바이벌 게임 녹색지옥 그린 헬(Green Hell) 한글 정식 출시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저는 서바이벌게임을 좋아합니다. 너무 현실적인 것은 또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 너무 현실적인 것은 도...

역대급 도트 그래픽의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트 칠드런 오브 모르타(Children of Morta) 리뷰 [내부링크]

저는 도트 그래픽, 정말. 좋아합니다. 그 각짐의 매력은 왜 좋은지는 문과도 아닌 제가 어떻게 표현할 순 ...

와우 클래식 가시덩굴 우리 퀘스트, 공략 가이드 [내부링크]

와우 클래식을 최근에 많이 못 했습니다.. 여전히 계속하고 있지만. 추석 전에 해야 될 일과. NBA2K,, ...

에픽게임즈 무료 워킹 시뮬레이터 압주(ABZU, ABZÛ) 리뷰 + 한글 패치 [내부링크]

추석까지 이리저리 바빠서 리뷰할 게임이 마땅치 않군요. 오늘 나온 그리드폴도 해봤지만. 이걸.. 써야 하...

와우 클래식 호드 놈리건 공략, 퀘스트, 위치 [내부링크]

오늘은 놈리건입니다. 위치가 얼라쪽에 있어서 가기 불편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실 입장 퀘스트가 ...

열혈 시리즈의 신작 리버 시티 걸즈(River City Girls) 리뷰 + 한글 패치 [내부링크]

열혈 시리즈를 아십니까? 아신다면 저처럼 패미콤 시절을 찬란하게 보내신 신사들이실 겁니다. 열혈 시리즈...

무난한 로그라이트 탑다운 액션 게임 위자드 오브 레전드 (Wizard of Legend) 리뷰 [내부링크]

인디 게임 시장은 계속 커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척 긍정적인 방향이죠. 물론 썩 좋은 ...

멋진 타격감의 슈팅 액션 플랫포머 게임 라이즈 앤 샤인(Rise & Shine) 리뷰 + 한글 패치 [내부링크]

제가 요즘 플랫포머 게임을 정말 많이 글을 쓰고 있지요. 의도한 것은 아닙니다만... 일단 이 글은 세이브 ...

와우 클래식 애드온 설치 적용 방법, 주의사항,추천 애드온, 트위치 안내서. [내부링크]

와우 클래식은 추석 중에 힐스브래드라는 새로운 전쟁 서버가 추가되었습니다. 아주 흐름이 무섭습니다. 일...

보더랜드 3 (Borderlands 3)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하지 말아야 할 보더랜드 3를 일단은 시작해봅니다. 먼저 알리고 시작하는 거지만 제목도 첫인상이...

잔혹한 메트로배니아 액션 게임 블라스퍼머스(Blasphemous) 첫인상 리뷰 + 한글패치 [내부링크]

요즘 뭐만 하면 난이도만 있다 하면 @+다크소울이라는 말을 많이 붙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불만이죠. 액션 ...

와우 클래식 붉은십자군 수도원 1,2,3,4 번방 공략, 퀘스트, 위치 [내부링크]

추석 전과, 추석 동안 바빠서 와우 클래식을 많이 하지 못했군요. 친구들은 쭉쭉 나아가고 있는데 저는 많...

PS4 농구 게임 NBA 2K20 마이커리어 리뷰, 후기. [내부링크]

NBA2K 20 체험판에 대한 리뷰를 얼마 전에 작성을 했었지요. 정식이 발매되었고 상당히 오랫동안 플레...

고독의 바다, 씨 오브 솔리튜드(Sea of Solitude) 리뷰 [내부링크]

저는 동기부여, 목표가 뚜렷하지 않은 워킹 시뮬레이터 같은 게임은 그렇게까지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경찰들의 X-COM 레벨 캅스(Rebel Cops)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X-COME 시리즈 좋아하십니까? 솔직히 말해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엄청나게 어려...

와우 클래식 가시덩굴 구릉 공략, 퀘스트, 동선 [내부링크]

며칠 동안 지독한 감기 때문에 매우 고생 중입니다. 괜히 우울해지는군요.... 여하튼 오늘은 가시덩굴 구릉...

곤충소울, 벌레소울이라 불리는 할로우 나이트(Hollow Knight) 추천 리뷰 [내부링크]

우선 이 글은. 제가 할로우 나이트를 발매 초기 당시에 즐겼던 기억으로 적는 거라서. 기억에 많은 오차가 ...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리부트 오픈베타 리뷰 후기 (Call of Duty: Modern Warfare) [내부링크]

제 인생 FPS 게임은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2였습니다. 비누와 가격 형님이 등장하는 싱글도 싱글이었...

잠입 액션 퍼즐, 제목, 이름 없는 거위 게임(Untitled Goose Game) 리뷰 [내부링크]

이 게임이 발매되기를 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게임성도 게임성이지만. 이 특유의 그래픽을 직접 보고 싶...

와우 클래식 울다만 공략, 위치, 퀘스트, 동선 [내부링크]

드디어 울다만입니다. 매우 길고 길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없어서. 와우 클래식에서도 매우 인기가 ...

배트맨 80주년 기념, 에픽게임즈 무료 아캄 콜렉션(어사일럼, 시티, 나이트) 리뷰+ 한글패치. [내부링크]

이것저것 한다고 조금 글 쓰는 타이밍이 늦긴 했지만 분명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기 때문에. 에픽게임즈 무...

용암 바닥 놀이, 레이싱 파쿠르 게임 핫 라바(Hot Lava)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몇 년 전에 해외에서 유행했던. 용암 바닥 놀이라고 알고 계십니까. 유튜브 영상으로 꾀 유명해졌고. 모바...

SF 소울라이크, 더 서지 2 (The Surge 2) 짧은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오늘 리뷰해볼까 싶은 게임이 무려 4가지나 있었는데. 3개는 인디 게임이었다. 평소 인디 게임에 대해서는 ...

픽셀 물리 액션 로그라이트 액션 노이타 (Noita) 첫인상 리뷰 + 한글 지원! [내부링크]

이 게임은. 사전 정보 전혀 아는 것 없이. 어제 갑자기 알게 되었던 게임입니다. 개발진들은 무려 과거 그 ...

귀여운 고양이 RPG, 캣 퀘스트 2(Cat Quest II)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고양이는 옳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반박하면 진지하게 인간이 아니신 것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여하튼. ...

와우 클래식 줄파락 공략, 퀘스트, 동선, 줄파락 망치 [내부링크]

와우 글이 며칠간 없었죠.. 여러 적을 만한 주제들이 있긴 했는데. 친구들과 저녁마다 NBA 2K를 하느라...

바다 위 표류 마을 서바이벌 건설 시뮬 플롯섬(FlotSam)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저는. 건설 시뮬. 특히나 생존 건설 시뮬. 진.짜 좋아합니다. 옥시즌 낫 인클루디드(Oxygen Not Include...

모바일 게임! 마리오 카트 투어(Mario Kart Tour)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아아.. 게임을 좋아하고. 팬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란 닌텐도에 대한 애증 하나쯤은 가지고 있으실 겁니...

멋진 국산 인디 메트로베니아 염라환생기 동백전 데모 리뷰, UX 이야기. [내부링크]

멋진 국산 게임이 있다면 응원해주는 게 맞겠죠. 제가 플랫포머 스타일 게임을 좋아하시는 것은 이웃분들은...

와우 클래식 마라우돈 공략, 위치, 퀘스트, 동선 [내부링크]

오늘은 마라우돈입니다. 여길 간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현기증이 매우 매우 났지만. 사전 연퀘 자체는 하나...

팩토리오의 순한맛 버전, 콜로디 빌더 타워 디펜스, 마인더스트리(Mindustry) 추천 리뷰, [내부링크]

우선. 아직 이 게임을 단 한 시간 하고 쓰는 글이라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환불할 생각은...

건볼트 크로니클 루미너스 어벤저 iX (Gunvolt Chronicles: Luminous Avenger iX) 리뷰 [내부링크]

건볼트 신작이 나왔습니다. 짝짝짝. 기존의 건볼트 시리즈가 나오다가 마넘나가 더해져서. 살짝 레트로 느...

크래프톤(전 블루홀)이 개발한 로그라이크 미스트 오버(Mistover) 데모 체험판 리뷰 [내부링크]

음.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소리가 많긴 했지만. 저는 이 크래프톤(KRAFTON, 전 블루홀)에서 만든 미...

경찰들의 전술 탑다운 슈팅 폴리스 스토리즈(Police Stories) 리뷰 [내부링크]

이 정도로 정통 답다운 슈팅 게임은 꾀나 오랜만인 것 같군요. 핫라인 마이애미(Hotline Miami) 이후로 ...

코드베인 (Code Vein) 피시 버전 살펴보기 (최적화, UX, 조작) [내부링크]

오늘은 코드베인 피시버전을 체험해보기로 했습니다. 글이 썩 길어질 것 같진 않아요. 코드 베인 피시 버전...

애플아케이드 모바일 게임 왓 더 골프(What the Golf) 리뷰 [내부링크]

음. 다른 게임들을 리뷰할까 찾아보다가 딱히 쓸 게임이 안 보이기도 하고. 기다렸던 게임들이 죄다 복합적...

에픽게임즈 무료 1분 개복치 용사 어드벤처 미니트(Minit) 리뷰 [내부링크]

음. 다른 게임들 할 것이 있긴 했는데. 에픽게임즈 무료 게임을 몇 주간 안 쓰기도 했고. 짧은 게임이라서 ...

에픽게임즈 무료 탑다운 슈팅 뉴클리어 쓰론(Nuclear Throne) 추천 리뷰 [내부링크]

솔직히 오늘 쓰려고 예정했던 게임이 꾀나 많았습니다만. 다 하나같이 썩 그리 리뷰를 써야겠다 싶은 마음...

와우 클래식 가라앉은 사원(아탈학카르 신전) 공략, 위치, 퀘스트, 동선 [내부링크]

드디어 아탈학카르 까지 왔습니다. 아탈학카르는 매우 매우 비호감 던전 중 하나입니다. 던전 위치에 있는 ...

국산 플랫포머 액션 게임 카르마 나이트(Karmaknight) 데모 리뷰 [내부링크]

음. 얼마 전에. 국산 횡스크롤 액션 게임 염라환생기 동백전을 소개해드렸었죠. 요번에도 거의 동일한 장르...

사이버펑크 택시 운전수, 네오 캡(Neo Cap) 리뷰 + 데모 [내부링크]

솔직히 이 게임은. 제가 어제 풍형보다 먼저 했었습니다.. 풍형이 이 게임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

독특한 메트로배니아 액션 RPG 인디비지블 (Indivisible)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어제오늘 매우 일이 많아서 포스팅이 늦어서 급하게 게임을 하려고 했는데.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 게...

와우 클래식 검은바위 나락 올퀘팟 공략, 위치, 퀘스트, 동선 [내부링크]

와우에서 정말 악명 높은 던전 중 하나인 검은바위 나력 편입니다. 이 글을 적기 위해서. 올퀘팟을 가서 고...

독특한 턴제 전략 액션 게임, 존 윅 헥스(John Wick Hex)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까먹고 있다가 발매된 거 보고 깜짝 놀란 존 윅 헥스를 해볼까 합니다. 이 게임은 제가 오래전에 포...

원시 판타지 야숨? 게임 파인(Pine)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에. 아무래도 오늘은 비교 대상이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The Legend of Zelda: Breath of the Wild...

2019년 10월 PS4 psn+ 무료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The Last of Us Remastered) 추천 리뷰 [내부링크]

오늘 쓸 게임이 몇 가지 있었는데. 마찬가지 참 쓸 게임이 없었기 때문에. 어차피 써야지 생각하고 있던 이...

빅 드렁크 사타닉 매시커(BDSM: Big Drunk Satanic Massacre) 리뷰 [내부링크]

이건 어제 적을 후보 게임 중 하나였지만. 하지 못하고 미뤄두었던 게임이죠. 아무래도 이런 비주얼의 게임...

메트로배니아 플랫포머 액션 게임 타워 헌터(Tower Hunter: Erza's Trial)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음... 오늘 딱히 할 게임이 없기도 했고. 이 게임이 눈에 들어와서 하게 됩니다. 평가를 떠나서 평가 수가 ...

모바일 MMORPG 게임 달빛 조각사 짧은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드디어 달빛 조각사를 시작해보기로 합니다. 처음 출시했을 때 바로 해보고 싶긴 했지만 와우 클래식 때문...

우주 어드벤처 게임 딜리버 어스 더 문 (Deliver Us The Moon) 리뷰 + 한글 설정 [내부링크]

스페이스 오페라 좋아하십니까? 저는 스타트랙 시리즈를 매우 좋아했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옛날 시리즈를...

배틀로얄과 매칭 FPS 콜 오브 듀티:모바일 게임(Call of duty: Mobile)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조금 늦었지만 묵혀놨던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을 해보기로 합니다. 솔직히 이 게임을 하게 된 이유는...

에픽게임즈 무료 서바이빙 마스(Surviving Mars) 리뷰 + 한글 패치 모드 [내부링크]

이 게임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에는 나름 기대도 했지만 걱정도 많았습니다. 제가 생존, 콜로니 빌더 이런 ...

레전드 오브 룬테라(Legends of Runeterra), 라이엇 TCG 롤 카드게임 사전 체험 신청 하는법과 요령 3가지(트위치 드롭스) [내부링크]

갑자기 라이엇에서 다양한 게임들을 공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트와 닮은 대전 격투게임, 오버...

롤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Legends of Runeterra) 사전체험 하는법과 리뷰 [내부링크]

어제 리그 오브 레전드의 다양한 신작 게임들 소식이 많이 풀렸습니다. 그중 몇 개나 살아남아서 흥행할지...

샌드박스 시뮬레이션 콜로니 빌더 스팀게임 오토너츠(Autonauts,오토넛츠)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네, 저는 시뮬레이션 게임 매우 좋아합니다. 다만 너무 텍스트만 남발하고 처음부터 너무 할 수 있는 작업...

전염병 주식회사 후속작, 피시 스팀 게임으로 출시된 반란 주식회사 에스컬레이션(Rebel Inc Escalation) 리뷰 [내부링크]

오래전 영국의 인디 게임 개발자 제임스 본이라는 분이 만들었던 모바일 게임 전염병 주식회사라는 게임이 ...

와우 클래식 혈투의 전장 동쪽 알진방 공략, 위치, 퀘스트, 동선, 푸실린 열쇠(초승달 열쇠) [내부링크]

와우 클래식 첫 캐릭터인 전사를 며칠 전 드디어 만렙을 찍었습니다. 처음부터 방특으로 사냥하면서 만렙까...

스팀 무료 게임 포탈을 닮은 그래비타스(Gravitas) 리뷰 [내부링크]

판매되는 게임이 일시적으로 무료 게임이 된 것이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무료인 게임은 보통 리뷰를 피하는...

와우 클래식 검은바위 첨탑 하층 공략, 퀘스트, 동선, 상층 열쇠, 호드 오닉시아 입장퀘 시작 [내부링크]

오늘은 너무나도 넓어서 상층과 하층으로 나뉘어서 진행되는 검은바위 첨탑 편입니다. 검은바위 나락과 마...

헤비메탈 고어 런앤건 슈팅 게임 발파리스 (Valfaris) 리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참.. 제 취향과는 거리가 멀어서 딱 봤을 때 내가 해도 크게 재미를 느끼지 못할 거다.라는 생각...

와우 클래식 혈투의 전장 서쪽 왕자방 공략, 위치, 퀘스트, 동선 [내부링크]

오늘은 다시 혈투의 전장 편입니다. 어제는 검은바위 첨탑 하층을 갔었지만 오늘은 다시 혈투의 전장으로 ...

포스트 아포클립스 콜로니 빌더 서바이빙 더 애프터 매스 (Surviving The Aftermath)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음. 저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매우 좋아합니다. 과거 워 게임들을 컨셉으로 했던 보드게임과 같아 너무 먼 ...

와우 클래식 혈투의 전장 북쪽 공물방 올킬 공략, 위치, 퀘스트, 동선 [내부링크]

혈투의 전장 북쪽 편입니다. 던전으로서는 마지막이긴 한데 북쪽 던전은 공물 방이라고도 부릅니다. 동쪽은...

강추 메트로배니아 퍼즐 액션 어드벤처 게임 워포(Wuppo)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시뮬레이션게임과 더불어 제가 가장 많이 글을 쓰는 게임 장르 중 하나인 플랫포머 게임을 또 쓰게 ...

와우 클래식 혈투의 전장 북쪽 공물방, 4공물, 풀공물팟 공략, 위치, 퀘스트, 동선 [내부링크]

오늘은 어제 예고한 것처럼 또다시 혈투의 전장 북쪽 공물 방이지만, 어제와는 다르게 올킬팟이 아니라 공...

애플아케이드 모바일게임 탱글 타워 (Tangle Tower) 추천 후기 [내부링크]

제가 엄선 명작 게임을 연속으로 적는 일은 없도록 최대한 아끼는 것은 늦게 하면서 하려고 했는데. 이 게...

와우 클래식 스칼로맨스 공략, 위치, 퀘스트, 동선, 해골 열쇠 [내부링크]

오늘은 드디어 역병 지대로 이동하여 던전들을 시작해보기로 합니다. 이제는 정말 만렙이 아니라면 엄두조...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부트 싱글 캠페인 리뷰 후기(call of duty modern warfare reboot) [내부링크]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부트가 출시되었습니다. 피시의 경우 데이터 마이닝...

옵시디언 신작 더 아우터 월드(The outer Worlds)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우선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저는 엘더스크롤 시리즈도 모로윈드 이후로는 크게 팬이 아니었고. 폴아웃과 같...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부트 멀티플레이 리뷰 후기(call of duty modern warfare reboot) [내부링크]

오늘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부트를 한 번 더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전에는 싱글 캠페인에 대해...

퍼즐 플랫포머 스팀 게임 모:아스트레이(Mo:Astray) 추천 리뷰 [내부링크]

이 게임이 출시된 것은 3일 전인 25일입니다. 일단 비주얼부터 고퀄리티의 도트풍의 픽셀아트이고, 거기다...

액션 알피지 더스크 다이버 유섬정(Dusk Diver 酉閃町)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솔직히 말해서 이 게임을 맛보는 것조차 너무 뻔해 보여서 하고 싶은 마음은 그렇게 안 들긴 했습니다. 전...

애플 아케이드 모바일 게임 추천 프로젝션: 퍼스트 라이트(Projection: First Light)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음 모바일 게임도 하나씩은 매일 써보고 싶은데. 제가 피시 게임도 환불 가능한 에픽 게임즈와 스팀 게임 ...

포탈 같은 에픽게임즈 무료 퍼즐 게임 큐브2(Qube2, Q.U.B.E 2) 리뷰 [내부링크]

포탈 시리즈는 제 인생 게임 중 하나입니다. 포탈을 하면서 아 게임을 만들 때 개발자들이 어떤 의도한 의...

와우 클래식 스트라솔룸 정문 공략, 위치, 퀘스트, 동선, 열쇠 [내부링크]

오랜만에 다시 와우 클래식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쓸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와우를 돌아보기가 힘들었...

산악 자전거 론리 마운틴즈: 다운힐(Lonely Mountains: Downhill)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이 게임은 굳이 리뷰까지 해야 하나 싶을 정도였긴 했는데. 평가가 매우 좋기도 했고 그래픽이 매우 제 취...

애플 아케이드 모바일 게임 추천, 매니폴드 가든(Manifold Garden) 리뷰 [내부링크]

이 게임을 하려고 어제는 와우 클래식 공략으로 쓰고 말았죠. 생각보다 게임이 길어질 것 같더라고요. 여하...

플스(PS4) 인왕 2(仁王 / NIOH) 체험판 플레이 후기 (psn+ 없어도 됨) [내부링크]

일단 처음부터 말하고 가겠습니다. 저는 인왕 1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고어적인 연출과 ...

애플 아케이드 모바일 게임 추천, 인모스트(INMOST) 리뷰 [내부링크]

제가 플랫포머 게임을 많이 리뷰한 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플랫포머 게임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정말 많이...

스팀 출시! 국산 인디 TCG 디펜스 게임 래트로폴리스(Ratropolis) 리뷰 [내부링크]

우선 오늘 새벽 눈물의 블리즈컨이 있었죠. 그것은 다음 포스팅인 새벽에 자세히 이야기해보기로 하고... ...

2019 블리즈컨, 디아블로 4, 오버워치 2, 와우 시네마틱 영상 및 정보들 [내부링크]

딱 하루 전이죠 어제 새벽 2019년 블리즈컨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사건들로 인하여 아마 역대 블...

스팀 무료 게임 추천 레전드 오브 키퍼즈(Legend of Keepers) 리뷰 [내부링크]

생각의 전환이라는 것은 요즘에 와서는 너무나도 익숙한 클리셰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깐 나쁘기만 한 악당...

와우 클래식 스트라솔름 후문 공략, 위치, 퀘스트, 동선, 남작마 [내부링크]

와우는 와우 클래식 4대 던전 중 하나인 스트라솔룸의 후문 공략입니다. 전에 스트라솔름 정문 공략을 먼저...

코옵 퍼즐 플랫포머 트라인 4: 악몽의 왕자(Trine 4: The Nightmare Prince) 추천 리뷰 [내부링크]

같이 코옵 게임을 할 친구가 없는 저에게도 트라인 시리즈는 제가 과거부터 팬이었습니다. 다만 트라인 3(...

추천 모바일 TCG, 궨트: 더 위쳐 카드게임(GWENT: THE WITCHER CARD GAME) 리뷰 [내부링크]

우선 저는 CDPR의 오랜 팬이었으며 궨트3.... 아니 아니죠. 더 위쳐3 와일드 헌터(THE WITCHE...

에픽게임즈 무료 공포 게임 소마(SOMA) 짧은 리뷰 및 한글패치 [내부링크]

SOMA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암네시아(AMNESIA)시리즈를 만든 제작진들이 만든 게임답게 많은 주...

아이폰 플스(PS4) 듀얼쇼크 페어링 연결해서 원격 리모트 플레이 하는법 [내부링크]

아이폰은 그동안 오랫동안 엑스박스 패드와 다른 모바일 전용 게임패드들을 지원해 오고 있었지만. 소니의 ...

플래닛 코스터 후속작 플래닛 주(PLANET ZOO) 훑어보기 [내부링크]

우선 먼저 말하고 가야 하는 것은. 저는 과거 프론티어 디벨롭먼트(Frontier Developments)에서 개발한 ...

애플 아케이드 모바일 게임 추천, 액션 게임 블릭 소드(Bleak Sword) 리뷰 [내부링크]

얼마 전 아이폰을 13버전으로 업데이트 후 플스 4의 듀얼쇼크 4를 페어링 해서 게임을 매우 재미있게 하고 ...

레데리 피시 버전 출시! 레드 데드 리뎀션 2(Red Dead Redemption 2) 훑어보기 [내부링크]

우선 미리 말하고 가야 할 정보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미 플스 4 버전의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구입해서 즐...

애플 아케이드 모바일 게임 추천 엑시트 더 건전 (Exit the Gungeon) 리뷰 [내부링크]

이 게임이 후속작이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것도 모바일 게임으로 말이다. 이름 보고 무슨 짭게임인가...

PS4 스포없는 신작 게임 데스 스트랜딩 (Death Stranding)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우선 오늘 제가 게임 리뷰글이 엄청나게 낮은 것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모든 원인이 바로 ...

값싼 킬링타임 모바일, 스팀 게임 추천 화성 전력 회사(Mars Power Industries)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굳이 이 게임에 대해서 글을 써야 할까 싶은 것을 하나 씁니다. 물론 게임이 가성비가 나쁜 것은 아...

니드포 신작 니드 포 스피드 히트(Need for Speed Heat) 맛보기 [내부링크]

우선 먼저 밝히고 시작해야 할 것은. 평소와는 다르게 훑어보기나 첫인상 리뷰가 아니라 맛보기인 것은 제...

스포 없는 데스 스트랜딩 틈새 공략 및 팁 [내부링크]

데스 스트랜딩 이제 엔딩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후반부는 게임 공략적인 부분에 대한 팁이 그렇게 필...

스팀 리듬 게임 스핀 리듬 XD (Spin Rhythm XD) 추천 리뷰 [내부링크]

저는 정말 리듬 게임이라는 것은 대부분 다 해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리듬 게임 리뷰를 쓸 때마다 계속...

애플 아케이드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추천 미니 모터웨이(Mini Motorways) 리뷰 [내부링크]

우선 이 게임의 이름을 보고 나서 많은 분들이 혹시?라는 생각을 하신 분들도 있고. 짭인가? 싶은 분들도 ...

로그라이트 스팀 게임 추천 바간테(Vagante) 리뷰 + 한글패치 [내부링크]

우선 오늘 글이 늦게 올라온 이유는... 제가 이빨 신경치료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마취를 두 번 해도 ...

아이작의 번제 프리퀄 레전드 오브 범보(The Legend of Bum-Bo) 리뷰 [내부링크]

인디 개발자의 전설 중 한 명인 에드먼드 맥밀런(Edmund Mcmillen)이 신작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 개발자...

윈도우10 컴퓨터 스크린샷 찍는법과 클립보드 기록 활용법 업데이트 [내부링크]

윈도우에는 컴퓨터 스크린샷 찍는 법, 그러니깐 클립보드를 저장하는 방법에는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 대...

신규 하스스톤 전장 모드 리뷰 [내부링크]

하스스톤은 제가 클로즈 베타 때부터 했었습니다. 당시 TCG가 엄청나게 마이너하던 시절 블리자드가 T...

지스타 펄어비스 신작, 플랜 8, 도깨비, 붉은 사막, 섀도우 아레나 트레일러 영상과 사설 [내부링크]

오늘부터 2019 지스타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일정이 있어서 움직일 수 없어서 매우 아쉽네...

정식!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Star Wars Jedi: Fallen Order) 첫날 플레이 리뷰 [내부링크]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리스폰(Respawn)의 신작 게임입니다. 전작이었던 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s...

레전드 오브 룬테라 2차 사전체험 베타 하는법과 트위치 드롭스와 변경점과 탐험모드, 덱 시뮬레이터 [내부링크]

레전드 오브 룬테라가 공개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2차 베타를 기다리신 분들이 많이 있을 ...

플스4(PS4)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체험판 리뷰 [내부링크]

우선 용과 같이 시리즈는 상당히 마이너하고 팬층이 확실한 게임입니다. 아무래도 일본 문화와 가장 밀접한...

애플 아케이드 아이폰 모바일 게임 추천 RPG 길딩즈(Guildings) 리뷰 [내부링크]

RPG 좋아하십니까? 저도 무척 좋아합니다. 다만 턴제 RPG를 재미있게 한 적이 너무 오래되었습니다. ...

신작 스팀 게임 터미네이터: 레지스탕스(Terminator: Resistance) 살짝 맛보기. [내부링크]

음 이 게임을 굳이 리뷰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트레일러만 봐도 아... 싶었거든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스포 없는 틈새 공략 팁, 플레이 타임 [내부링크]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을 드디어 엔딩을 보았습니다. 3일 정도 걸린 듯합니다. 이것저것 챙기면서 진...

힐링 되는 스팀, 모바일(아이폰) 퍼즐 게임 추천 스프링 폴즈(Spring Falls) 리뷰 [내부링크]

저는 퍼즐 게임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똑똑하다거나 퍼즐을 잘 푸는 것은 또 아닙니다. 제가 ...

시뮬레이션 애플 아케이드 모바일 게임 추천 아웃랜더즈(Outlanders) 리뷰 [내부링크]

저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무척 좋아합니다. 다만 접근성이 좋지 않거나 너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복잡...

MMORPG 킹덤 언더 파이어 2(Kingdom Under Fire 2) 맛보기 + 한글 설정법 [내부링크]

이 게임은 정말 여러모로 다양한 의미에서 전설적인 게임입니다. 그 전설적인 업적을 이야기하기 전에 우선...

드디어 쉔무 3(Shenmue III)를 해보는데... [내부링크]

쉔무 시리즈는 개발자들이나 게이머들에게는 전설적인 게임 중 하나입니다. GTA보다도 더 먼저 3D 오픈...

구글 크롬 검색 기록 삭제, 유튜브 맞춤 동영상 검색, 검색어 자동완성 삭제, 흔적을 지워보자. [내부링크]

웹 사이트는 날이 가면 갈수록 발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온라인 문서들을 하이퍼 텍스트 링크로...

추천 플랫포머 게임 스플래셔 (Splasher) 리뷰 [내부링크]

제가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플랫포머 게임 장르를 편애하진 않습니다. 그저 인디 게임 쪽에서 플랫포머 게...

파섹, 로컬 코옵를 패드 없이 키보드로만? 가상 컨트롤러 패드 만들기 (Virtual Controller) 사용법 [내부링크]

한동안 친구들과 파섹(parsec)으로 로컬 코옵을 많이 했었습니다. 제 친구들은 대부분 플스 4를 가지고 있...

검은 사막 배틀로얄 섀도우 아레나(Shadow Arena) 1차 CBT 리뷰 [내부링크]

저는 검은 사막을 나름 제 기준으로는 오래 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잘 만든 게임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도...

나는 많은 게임을 경험하는 게 좋은 게임 블로거 [내부링크]

고민하다가 이 글을 쓰게 됩니다. 자기소개 같은 느낌으로 써볼까 싶은 마음이 드네요. 나 블로거야! 이벤...

친구와 즐기는 코옵 스팀 갓겜 울티메이트 치킨 홀스(Ultimate Chicken Horse) 추천 리뷰 [내부링크]

요즘 추천할만한 게임이 참 많습니다. Wildermyth라는 게임과. Grimm's Hollow이라는 무료 게임 두...

밸브 신작 스팀 VR 게임 하프라이프 알릭스(Half-Life: Alyx) 정보와 트레일러 [내부링크]

단순히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 그 자체에 대해서 팬인 분들이라면 하프라이프 시리즈를 모르...

워킹 시뮬레이터 로스트 엠버(Lost Ember) 리뷰 [내부링크]

솔직히 말해서 저는 워킹 시뮬레이터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음. 정확히 말하면 좋아는 하고 한번 키...

보스 런 플랫포머 슈팅 게임 세이크리드 스톤즈(Sacred Stones) 리뷰 [내부링크]

사실 이 게임의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에는 파이어 엠블렘(Fire Emblem: The Sacred Stones)을 먼저 ...

모바일 게임 엑소스 히어로즈 맛보기 [내부링크]

음 솔직히 한국형 수집 모바일 게임에 대해서는 굳이 게임을 할 이유가 있을까 생각을 한 적이 많은 게 사...

앤썸(ANTHEM)을 해보자. [내부링크]

요번에도 할 게임이 없어서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때문에 질러두었던 오리진 액세스 프리미엄을 더 ...

MMORPG 모바일 게임 브이포(V4)를 해보다. [내부링크]

이왕 한국형 RPG 모바일 게임을 하는 김에 대표작들은 쭉 몰아서 하면서 대충 전투와 인터페이스만 몰아...

애플 아케이드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추천 필그림 (Pilgrims) 리뷰 [내부링크]

우선 모바일 게임을 이 시간에 포스팅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만. 피시로 하고 나서 애플 아케이드로 ...

리니지2m 맛보기. 모바일과 피시 퍼플 버전 후기 [내부링크]

이제는 대기업 모바일 게임들을 출시하는 즉시 후딱후딱 해버리고 원하는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

가성비 혜자 오타쿠 어드벤처(Otaku's Adventure) 리뷰 + 한글 패치 [내부링크]

이 게임은 제가 썩 그렇게 좋아하는 장르는 아닙니다. 미연시도 좋아하고 포인트 앤 클릭 게임도 좋아하지...

리니지2M 직업추천 결정, 클래스 확률과 합성 계획 공략 [내부링크]

까놓고 말해서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할까 하다가 저는 조금 마이너한 키워드에 대한 글들은 항상 상위 노...

PS4 psn 12월 무료 게임 타이탄폴 2(TitanFall 2) 리뷰 [내부링크]

타이탄폴 시리즈를 제작한 이 개발사 리스폰(respawn)을 레메디 다음으로 좋아하는 회사였다. 문장이 과거...

M 검은사막 모바일 1일차 후기와 피시와 다른점 [내부링크]

일단 최근의 굵직한 한국의 모바일 게임들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하려고 아껴둔 검은사막 모바...

에픽게임즈 무료 레이맨 레전드(Rayman Legends) 리뷰 + 한글패치 [내부링크]

제가 블로그에서 몇 번이나 언급한 적도 있지만 유비소프트에서 처음 만들고 아직까지도 유비소프트의 로고...

퍼즐 애플 아케이드 모바일 게임 추천 그라인드스톤 (GrindStone) 리뷰 [내부링크]

이제는 조금 더 마이너하지만 전투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양산형 모바일 게임들을 조그 더 해보면서 구려 보...

잔혹 동화 어드벤처 게임 리틀 미스포춘 (Little Misfortune) 리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사실 루리웹에 처음 한글 패치가 공개된 날 플레이를 했었습니다. 저는 순수 어드벤처도 좋아하...

수집형 모바일 RPG 진화소녀 1일차 맛보기 [내부링크]

일단 이 게임은 이웃이신 카페인님 글을 보고 알게 된 게임입니다. 저는 계속 말하지만 수집형 모바일 게임...

국산 게임 우산금지 (No Umbrellas Allowed) 체험판 데모 리뷰 [내부링크]

이 게임은 펀딩이 시작했을 시 제 메일로 텀블벅에서 보내와서 알게 된 게임이었습니다만. 당시에는 데모를...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해보다. [내부링크]

한국 대표 모바일 게임들을 해보기로 했었지요. 보다 보니 블레이드앤소울M을 하지 않았더라고요. 피시 버...

친구와 코옵 스팀 게임 추천 크롤 (Crawl) 리뷰 [내부링크]

최대한 쓸 거 없을 때 쓰려고 친구들이랑 놀면서 녹화해둔 게임을 꺼내봅니다. 며칠간 할 것이 많았다가 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2 Ver 2.0.0 업데이트 패치 (마스터 소드) [내부링크]

슈퍼마리오만큼 팬덤이 큰 게임도 많지 않습니다. 지금의 닌텐도를 만든 대표작 중 하나이죠. 워낙 마리오...

망망대해의 서바이벌 게임 래프트 (Raft) [내부링크]

우선 오늘 글은 리뷰라고 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처음에 itch.io에 처음 공개되었을 때 가장 ...

엑스컴 개발자의 후속작 피닉스 포인트(Phoenix Point) 맛보기 [내부링크]

우선 엑스컴 시리즈에 대해서는 정말 많음 밈들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확률적인 부분입니다. 난이도...

어드벤처 애플아케이드 모바일게임 추천 심세해 (shinsekai into the depths) 리뷰 [내부링크]

일단 이 게임의 이름을 무엇이라고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친구가 하는 말 중 정말로 잘 만든 ...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Darksiders Genesis) 맛보기 [내부링크]

우선 다른 이야기부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엇이 '핵 앤 슬래시' 인가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

스팀 어드벤처 게임 추천 발리언트 하츠: 더 그레이트 워 (Valiant Hearts: The Great War) 리뷰 + 한글 패치 [내부링크]

이 게임은 출시 당시에 상당히 감동적으로 플레이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 게임을 유비가 유통하는구...

국산 인디 게임 사망여각 (8Doors) 데모 체험판 리뷰 [내부링크]

이 국산 게임은 텀블벅 부터 시작해서 킥스타터까지 정말 열심히 제작되어온 게임입니다. 처음 데모 출시가...

아이폰 애플아케이드 모바일 게임 모자이크 (Mosaic) 후기 [내부링크]

우선 이 게임을 리뷰가 아니라 후기라고 제목을 지은 것은 여러 이유가 있겠습니다만은. 이 게임은 워킹 시...

에픽게임즈 무료 요툰 (Jotun) 리뷰 + 한글패치 [내부링크]

이 게임은 처음 발매되었을 때 어느 정도 했었지만 상당히 실망했던 게임 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일단은 무...

스팀 피시버전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2 데모 체험판 리뷰 [내부링크]

우선 이 게임은 플스4 버전으로 딱 일 년 전쯤에 출시한 게임입니다. 지금까지도 전설적인 인디 샌드박스 ...

액션 플랫포머 삽질 기사 (Shovel Knight: Treasure Trove) 합본 패키지 [내부링크]

이 전설적인 액션 플랫포머 게임은 참 출시된 지 오래되었습니다. 잊고 살다가 삽질 기사 새로운 캐릭터와 ...

스팀 출시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 하데스 (Hades) 리뷰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지금에 와서는 로그라이크, 로그라이트 장르는 크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동기부여가 ...

RPG 모바일 게임 각성: 열렙전사 즐겨보기 [내부링크]

우선 각성 열렙전사에 대해서 심도 있는 리뷰를 기대하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 게임...

에픽게임즈 무료 더 이스케이프 (The Escapists) 소개 + 한글 패치 [내부링크]

우선 말하지만 에픽게임즈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더 이스케이프에를 직접 받아서 한글 패치 직접 해보려고 ...

추천 힐링 모바일 조립 퍼즐 게임 포켓 월드 3D 리뷰 [내부링크]

아무래도 유료 게임보다는 무료 게임이 접근성이 더 좋은 것은 명백한 사실일 겁니다. 거기다가 모바일 게...

에픽게임즈 무료 어드벤처 더 울프 어몽 어스 (The Wolf Among Us) 소개와 한글패치 [내부링크]

우선 이 게임을 소개하기 위해서는 이 게임을 제작한 개발사 텔테일즈 게임즈(telltale games)부터 살펴봐...

국산 플랫포머 액션 게임 3000th duel 맛보기 [내부링크]

모바일 게임 쪽과는 다르게 피시 인디 게임 쪽으로는 상당히 잘 만들어진 인디게임들이 몇몇 나오고 있습니...

스팀 퍼즐 플랫포머 게임 인 더 섀도우 (In The Shadows) 리뷰 [내부링크]

GTFO를 빨리해서 리뷰 글을 써두고 싶었지만. 같이할 친구를 찾는다고 오늘 밤에나 해볼 듯싶습니다. ...

퍼즐 모바일 게임 추천 레전드 오브 솔가드 [내부링크]

모바일 게임에 대해서 최대한 많은 글을 쓰고 싶긴 한데 생각보다 함정이 많습니다. 어지간하면 하면서 각 ...

건설 시뮬 자원 관리 게임 더 콜로니스트 (The Colonists) [내부링크]

우선 오늘 피시 콘솔 게임 글이 매우 늦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몇 가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오늘 글을 ...

뮤직 게임 사요나라 와일드 하트 (Sayonara Wild Hearts) 리뷰 [내부링크]

뮤직비디오라는 영상물이 있죠. 핵심적인 음악을 알리기 위해 홍보하거나 이야기를 담기 위해 영상으로서 ...

애플아케이드 모바일 게임 추천 어셈블 위드 케어(Assemble With Care) 리뷰 [내부링크]

처음 게임이라는 것이 개발되어오면서 사람들이 게임이라는 것이 기대하는 것은 명확하게 존재합니다. 그저...

피시 스팀으로 출시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DJMAX RESPECT V) 후기 [내부링크]

어제 풍월량님께서 방송하신 superliminal 이라는 게임을 하려고 했었습니다만은. 오늘 보니 디제이맥스 피...

국산 인디 로그라이크 게임 크로노 아크 (ChronoArk) 맛보기 [내부링크]

요즘 갑자기 국산 인디 게임 소식이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마침 오래전 텀블벅으로 펀딩 되던 게...

에픽게임즈 무료 아케이드 코옵 게임 타워폴 어센션 (TowerFall Ascension) 소개 [내부링크]

연말에 에픽게임즈가 아주 무료 게임을 퍼다 나르고 있습니다. 어제 무료로 배포되었던 인투 더 브리치 (in...

애플 아케이드 퍼즐 모바일 게임 레고 빌더즈 저니 (LEGO Builder's Journey) 리뷰 [내부링크]

레고 좋아하시나요? 저는 매우 좋아합니다. 장난감으로든 게임으로든 모두 말이죠. 특히나 레고 게임 시리...

에픽게임즈 무료 슈퍼핫 (SuperHot) 소개 [내부링크]

킥스타터로 시작해서 잘 된 게임들도 있지만 반대로 먹튀로 끝나는 게임들도 참 많습니다. 먹튀는 아니지만...

에픽게임즈 무료 불장난 리틀 인페르노 (Little Inferno) 소개 [내부링크]

불장난 좋아하십니까? 강 건너 불구경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듯, 내 일이 아니고 안전한 상황에서...

에픽게임즈 무료 에이프 아웃 (Ape Out) 소개 [내부링크]

네 알고 있습니다. 아 영수님도 매너리즘에 빠졌구나! 생각하실 수 있죠! 반쯤 저도 그런 생각을 한 것이 ...

착시 퍼즐 워킹 시뮬레이터 게임 슈퍼리미널 (Superliminal) 리뷰 [내부링크]

탁 까놓고 말해서 워킹 시뮬레이터라는 장르를 저는 그렇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론 전설적인 게임 스탠리...

스팀 무료 게임 추천 탑다운 코옵 슈팅 에일리언 스웜 (Alien Swarm) [내부링크]

오늘도 에픽게임즈 무료로 풀린 셀레스테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 더 할까.. 싶었지만 전에 쓴 글을 찾아보...

퍼즐 모바일게임 추천 지오스톰 (Geostorm) 소개 [내부링크]

며칠간 자유주제 글이 없었던 이유는 오랜만에 끝을 보고 싶은 게임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할 게...

에픽게임즈 무료 Totally Accurate Battle Simulator (Tabs) 소개 [내부링크]

유튜브 영상을 보다 보면 그런 영상들이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 등의 게임에서 특정 유닛 몇...

에픽게임즈 무료 로그라이크 FTL (Faster Than Light) 소개 + 한글패치 [내부링크]

이 게임에 대해서 글을 쓸 시간이 드디어 찾아오고야 말았군요. 한창 로그라이크 장르 게임이 폭발적으로 ...

피시버전으로 나온 모바일게임 붕괴3rd 비주얼, 조작 살펴보기 [내부링크]

아마도 이웃분 중에 제가 새벽 글을 뭐 쓸지 예상하신 분들도 있겠군요. '일단'은 모바일 게임으...

로그라이트 플랫포머 슈팅 고너 (Gonner) [내부링크]

오늘 배포되는 에픽게임즈 무료 게임인 하이퍼 라이트 드리프터 (Hyper Light Drifter)는 이미 과거에 ...

발할라같은 비주얼 노벨 게임 커피 토크 (Coffee Talk) 데모 체험판 [내부링크]

오늘 에픽게임즈 무료로 배포되는 쉐도우 택틱스도 제가 이미 포스팅했던 리뷰이니 패스!, 우선 저는 발할...

에픽게임즈 무료 퍼즐 탈로스 법칙 (The Talos Principle) 소개 [내부링크]

오늘 에픽게임즈에서 무료로 배포되는 게임은 탈로스 법칙이라는 게임입니다. 저 같은 퍼즐 게임 팬들에게...

나만의 2019년 주관적인 최고의 게임 고티 뽑아보기 (GOTY) [내부링크]

이 글을 굳이 쓸까 했지만. 쓸 글이 없기도 하고 야밤에 심심해서 기억을 조금 더듬어보면서 글을 써보기로...

에픽게임즈 무료 잠입 공포 게임 헬로 네이버 (Hello Neighbor) 소개 [내부링크]

오늘 에픽게임즈 무료로 배포되는 게임은 잠입 공포 게임으로 분류할 수 있을만한 게임입니다. 우선 미리 ...

에픽게임즈 무료 유카 레일리 앤 임파서블 레어 (Yooka-Laylee and the Impossible Lair) 소개 [내부링크]

오늘 에픽게임즈 무료 배포되는 게임은 유카 레일리라는 시리즈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

무료 퍼즐 모바일 게임 추천 로지 (Logi.) 리뷰 [내부링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겁게 시작하셨나요? 저는 많은 모바일 게임들을 매일 소개해드리고 싶은데, 생각...

에픽게임즈 무료 다크사이더스 1 리마스터 (Darksiders) [내부링크]

에픽게임즈 무료 게임이 매일 같이 하나씩 배포되다가 다시 일주일 주기로 돌아왔습니다. 다만 일주일 주기...

경영 시뮬 모바일 게임 샵 타이탄 (Shop Titans) 솔직 후기 [내부링크]

저는 생존,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이런 태그 장르의 게임을 매우 좋아합니다. 다만 이 게임들도 상당히 ...

에픽게임즈 무료 설산 익스트림 스포츠 스팁 (Steep) 소개와 한글 설정 [내부링크]

사실 이 유비 소프트에서 제작한 스팁 (Steep)라는 게임은 이미 유플레이 (Uplay)에서 직접 무료로 배포...

에픽게임즈 무료 다크사이더스 2 (Darksiders II) 리마스터 [내부링크]

오늘은 예고했던 것처럼 에픽게임즈 무료로 배포된 다크사이더스 2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할까 합니다. 전...

퍼즐 기차 수송 게임 소코 로코 디럭스 (Soko Loco Deluxe) 소개 [내부링크]

몇 주 동안이나 에픽게임즈 무료 게임에 대해서 쓴다고, 다른 게임을 찾는 것에 살짝 마음을 많이 쏟지 못...

항아리 게임 같은 장르의 점프킹 (Jump King) 소개 [내부링크]

아직까지도 이 게임들의 장르명이 제대로 정착 안된 것이 조금 의문스럽습니다. 'Games Like Getti...

PS4 psn 1월 무료 게임 언차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컬렉션 (Uncharted 1, 2, 3) 소개 [내부링크]

psn+ 1월 무료 게임이 공개되었습니다. 처음 북미에서 언차티드 콜렉션과, 쿠니오 시리즈가 공개되었을 때 ...

플랫포머 모바일 게임 슈퍼마리오 런 (Super Mario Run) 즐겨보기 [내부링크]

저는 마리오에 오랜 팬입니다. 거의 모든 시리즈를 해보았죠 다만 스위치는... 아쉽게도 아직 구입하지 못...

PS4 psn 1월 무료 게임 쿠니오군 더 월드 클래식 컬렉션 소개 (열혈 시리즈) [내부링크]

우리 세대에서는 전설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접대용 비디오 오락게임 그 자체였죠. 잘 알려진 쿠니오군 ...

퍼즐 모바일 게임 추천 추억의 레밍즈 (Lemmings) 즐겨보기 [내부링크]

우선 이웃분들 중에서 레밍즈 (Lemmings)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있다면 저만큼이나 정말 오래된...

에픽게임즈 무료 액션 메트로배니아 선더드 (Sundered) 즐겨보기 [내부링크]

오늘은 다시 한주가 흘러 다시 에픽게임즈 무료가 갱신되었습니다. 지난주에 게임 3가지나 무료로 배포되어...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더 화이트 도어 (The White Door) 후기 및 소개 [내부링크]

우선 먼저 언급하고 가야 할 말이 있습니다. 하... 이 말을 어떻게 정확하게 전달해야 오해가 없을지 말을 ...

독특한 도트 그래픽의 RTS 투스 앤 테일 (Tooth and Tail) 소개 [내부링크]

이 게임은 출시되기 전부터 찜목록에 넣어두고 나오기만을 기대했던 게임이지만, 한글을 지원하지 않아서 ...

스팀 타워디펜스 게임 잼크래프트 (TD GemCraft - Frostborn Wrath) 즐겨보기 [내부링크]

우선 저는 타워디펜스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정말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본다면... 어릴 적 기억을 잘...

첫 모바일 인생 게임이 될 것 같은 슈퍼 스펠 히어로즈 (Super Spell Heroes) 즐겨보기 [내부링크]

어제는 모바일 게임을 리뷰하지 않았지만.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즐기기에는 5개 이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썸썸편의점 (some some convenience store) 후기와 소개 [내부링크]

일단 저는 미연시에 대해서는 상당히 내공이 있습니다. 직구로 직접 구입을 하고 직접 번역툴과 AT코드를...

한국 출시 수집형 디펜스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 즐겨보기 [내부링크]

명일방주는 일단 나오면 해봐야지라고 생각하고 있던 게임 중 하나였습니다. 일단 스크린샷들을 보았을 때 ...

에픽게임즈 무료 플랫포머 어드벤처 호레이스 (Horace) [내부링크]

이 게임은 정말 잘 알려지지 않은 제 취향 저격의 갓겜 중 하나입니다. 이것을 에픽게임즈 무료로 볼 줄은 ...

드래곤볼z 카카로트 초중반 후기와 기본적인 공략 팁 [내부링크]

드디어 카카로트가 출시되었고. 요즘 없는 시간 쪼개서 프리더편까지는 공략을 끝냈습니다. 나중에 정식 리...

예술적인 퍼즐 플랫포머 워킹 시뮬레이션 게임 그리스 (Gris) 소개 [내부링크]

이 게임은 출시 당시에 했었지만 블로그를 하지 않을 시절이었죠. 솔직히 말해서 제 취향의 게임은 아닙니...

무료 모바일 게임 추천 레이맨 어드벤처 (Rayman Adventures) 소개 [내부링크]

저는 유비소프트의 오랜 팬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그 팬심이 많이 줄어들만한 사건이 상당히 많긴 했지만 ...

덱빌딩 로그라이트 스팀 게임 스펠소드 카드 던전탑 (Spellsword Cards: DungeonTop) 맛보기 [내부링크]

저는 턴제 게임, 퍼즐 게임을 매우 좋아합니다만 그 장르의 모든 게임을 다은 장르의 게임보다 더 선호한다...

미니 모바일 게임 추천 안녕 유산균 (Hello Yogurt) 즐겨보기 [내부링크]

오늘은 제가 기대하던 프로스트 펑크의 마지막 가을이라는 DLC가 출시되었습니다. 그것을 즐기기 위해서...

정말 달라진 프로스트펑크 DLC 마지막 가을 (Frostpunk: The Last Autumn) [내부링크]

프로스트 펑크 본편에 대한 이야기는 상당히 오래전에 엄선 명작으로서 작성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

에픽게임즈 무료 퍼즐 게임 더 브릿지 소개 (The Bridge) [내부링크]

더 브릿지... 이것도 참 오래된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척 재미있게 하긴 했지만. 솔직히 남에겐 추천...

퍼즐 플랫포머 게임 디그리스 오브 세퍼레이션 (Degrees of Separation) 소개하기 [내부링크]

오늘은 퍼즐 플랫포머 게임 하나 가져왔습니다. 이 게임은 오래전에 관심이 가서 했었지만 딱히 급하게 포...

어둠을 피해라! 스팀 퍼즐 게임 라이트메터 (Lightmatter) 소개와 무료 데모 버전 [내부링크]

저는 퍼즐 게임 매우 좋아하는 편입니다. 물론 스스로 그렇게 똑똑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같은 퍼즐 게...

시간을 조종하는 퍼즐 게임 더 가든 비트윈 (The Gardens Between) 소개하기 [내부링크]

오늘도 세이브 게임 리뷰 글입니다. 아마도 설날에 올라갈 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 게임은 출시되었을...

RTT 택틱스 게임 코만도스 2 HD 리마스터와 추억..(Commandos 2 HD Remaster) [내부링크]

이걸 굳이 써야 하나 싶은 마음이 있긴 했지만. 20년 전에 나온 게임을 지금 하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한 생...

리마스터된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Warcraft III: Reforged) 살펴보고 추억에 잠기기. [내부링크]

어.. 우선 오늘의 글은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리뷰.. 글까지는 아닙니다. 상당히 실망해서 오래 즐기지 못...

신작 오토체스 모바일게임 마이트 앤 매직 체스 로얄 (Might & Magic: Chess Royale) 짧은 후기 [내부링크]

우선 오늘 글은 추천할만한 게임이 아닙니다. 그러니 이웃분들은 빠르게 뒤로 가기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

모바일 게임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Magic: Mana Strike) 첫인상 [내부링크]

계속 게임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할 게임이 없는 것보단 훨씬 낫긴 하지요. 일단 커피 토크는 계속 남는 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 무료 체험, 결제 구독 취소, 설치부터 공유 관리까지 [내부링크]

엑셀, 파워포인트 등 오피스를 사용할 일이 생긴다면 귀찮더라도 원드라이브나, 구글의 온라인 서비스를 이...

고전 페르시아의 왕자 느낌의 미니스트리 오브 브로드캐스트 (Ministry of Broadcast) 후기 [내부링크]

어제는 역대급으로 일을 많이 한 날인 것 같습니다. 내일 올릴 자유 주제 글을 오랜만에 하나 썼고 언젠가 ...

독특한 퍼즐 플랫포머 게임 더 페데스트리언 (The Pedestrian)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오래 기다렸던 플랫포머 게임 하나를 즐겼습니다. 일일 리뷰 글 쓰는 것이 끝나면 커피토크를 하는 ...

국산 모바일 게임 추천 샐리의 법칙 (Sally's law) 소개 [내부링크]

최신 게임은 아니지만 구작 중 정말 추천할만한 게임이거나, 알려졌으면 하는 국산 게임들을 하나씩 엄선 ...

도전적인 난이도의 퍼즐 모바일게임 추천 스네이크 버드(Snakebird) 소개 [내부링크]

오늘은 모바일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상당히 오래전에 출시한 게임이고 제가 플레이한 것은 얼마 되지 않...

넥슨 신작 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 두 시간 후기 [내부링크]

솔직히 말해서 이 게임을 크게 기대하진 않았습니다만은 생각보다 매우 때깔이 좋았어요. 최근에 했던 모바...

네이버 블로그 개인 도메인 폐지, 이대로 옳은가. [내부링크]

오늘은 정말 글을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예전에 하던 티스토리 블로그나 다시 살려볼까라는 생각이 가득 ...

국산 신작 스팀 게임 메탈 유닛 (Metal Unit) 살펴보기 [내부링크]

오늘은 평일임에도 글을 두 개 쓴다고 상당히 힘들었네요. 왜 힘들었는지는 제가 새벽에 쓴 글을 보시면 아...

스팀 신작 게임 로그라이트 스커지브링어 (ScourgeBringer) 리뷰 [내부링크]

얼리억세스라는 단어를 어떤 의미인지는 대부분 잘 아실 겁니다. 미완성된 게임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대부...

스팀 타워 오펜스 게임 크리퍼 월드 3 (Creeper World 3) 추천 [내부링크]

타워 디펜스 게임은 정말 오래되고 아직까지도 인기 있는 장르의 게임입니다. 그만큼 호불호도 확실한 게임...

에픽게임즈 무료 보드 게임 카르카손 (Carassonne) 리뷰와 하는법, 규칙 [내부링크]

이번 주 에픽게임즈 무료 배포되는 작품들은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너무나도 깔끔한 비주얼 때문에 카르가...

가볍게 즐기는 모바일 게임 던전 카드 (Dungeon Cards) 짧은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쓰지 않으려고 했던 게임을 포스팅할까 합니다. 이유는 또 카르카손을 즐기기 위해서입니다. 너무 ...

도전적인 난이도의 플랫포머 필로포비아 더 피어 오브 러브 (Philophobia: The Fear of Love) [내부링크]

음.. 오늘도 일기라고 하기에는 모자란 글이 될 겁니다. 게임을 정말 단편적으로밖에 할 수 없었어요. 제가...

모바일게임 신작 AFK 아레나 (Arena) 짧게 살펴보기 [내부링크]

으음 어제 조금 감정적인 글이 포함되다 보니 조금 제가 심적으로 힘들어 보였나 봅니다. 다행하게도 저는 ...

플스4 신작 액션 알피지 게임 이스 9: 몬스트롬 녹스 (Ys Ⅸ: Monstrum NOX) 첫날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스9 한국 발매일입니다. 모두 박수! (짝짝짝) 팔콤에 대해서는 참할 말이 많은...

진짜 로그라이크 스톤샤드 (Stoneshard) 프롤로그 즐겨보기 + 한글패치 [내부링크]

요즘은 로그 라이크라는 단어를 조금 남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근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진짜 로그 같...

피시 스팀 출시 메카닉 액션 데몬 엑스 마키나 (DAEMON X MACHINA) 맛보기 + 한글패치 소식 [내부링크]

메카닉 액션 게임이라는 장르가 있습니다. 이 장르는 지금은 소울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는 프롬 소프트웨어...

담백한 퍼즐 게임 추천 패스 오브 자이언트 (Path of Giants) [내부링크]

써야하는데.. 라고 미루고 있는 게임 중 몇가지가 있는데, 요번주 에픽게임즈 무료 배포중인 것 들은.. 하...

담백한 퍼즐 게임 루나 더 섀도우 더스트 (LUNA The Shadow Dust) 소개 [내부링크]

이 게임이 나올 때부터 주목은 하고 있었는데 사용자 평가가 좀 쌓이기를 기다렸습니다. 아무래도 요즘은 ...

감성적인 단편만화 같은 게임 플로렌스 (Florence) 리뷰 [내부링크]

우선 먼저 말하고 가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일단 어드벤처이지만 한 사람에 대한 일상 이야기부터 ...

정식 출시! 공성 병기 샌드박스 게임 비시즈 (Besiege) [내부링크]

아 우선 혹시나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봐 말하는 거지만 랜타디는 글이 올라올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

액션 모바일게임 신작 쿠키 머스트 다이 (Cookies Must Die) 맛보기 [내부링크]

며칠 또 할 거 많았다가, 다시 쓸 게임들이 별로 없군요. 제일 만만한 게 모바일 게임이니 그냥 대충 하나 ...

신작 국산 스팀 배틀로얄 게임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Hunter's Arena: Legends) 맛보기 [내부링크]

참고로 저는 이 글을 쓴 오늘 날짜에 플레이를 하게 되었지만 뭘 어떻게 해도 한국 서버와 유럽 서버는 들...

에픽게임즈 무료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Assassin's Creed Syndicate) 소개와 한글패치 [내부링크]

오늘 어떤 이야기를 쓸까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1편 알테...

에픽게임즈 무료 CCG 페어리아 (Faeria) 간단한 소개 [내부링크]

이 게임은 이미 스팀으로 무료로 받아서 즐겼던 게임입니다. 궨트와 더불어 상당히 좋게 평가하고 애정 하...

도트로 즐기는 서부 개척시대 게임 웨스테라도 (Westerao: Dobule barreled) + 한글패치 [내부링크]

이 게임은 처음 공개되었을 때 무척 기대했었지만 아무래도 이야기가 중요한 게임이다 보니 영어로 억지로 ...

가볍게 즐기는 미니 모바일게임 추천 원스 어폰 어 타워 (Once Upon a Tower) [내부링크]

아직 제가 모바일게임을 본격적으로 즐긴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만큼 제가 좋아한 게임들을 살펴...

영원한 막내의 블레이드앤소울 프론티어 월드 맛보기, 차이 [내부링크]

한국에서 이런 게임이? 진짜 와우 위험하겠는데?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신기루 ...

국산 신작 스팀게임 셔터냥 (Shutter Nyang) 데모 체험판 즐겨보기 [내부링크]

시간만 많다면 참하고 싶은 말이 많네요.. 최근 블소 이야기나... 어제 나온 메가맨 컬렉션 하면서 느낀 U...

모든 것이 무기가 되는 신작 액션 게임 블러드루츠 (Bloodroots) [내부링크]

오늘은 에픽 신작 게임 두 가지를 해보았습니다. Foregone이라는 게임을 먼저 했었는데 생각보다 기대한 ...

국산 대전 모바일게임 신작 미니막스 타이니버스 (Minimax Tinyverse) 살펴보기 [내부링크]

솔직히 이 게임은 예전부터 눈여겨 봐왔던 게임입니다. 같은 장르의 게임 중에서는 가장 때깔이 좋아 보였...

킹의 모바일게임 신작 나이트후드 (Knighthood)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때깔이 그렇게 나빠 보이진 않았지만, 딱 스크린샷만 봐도 어떤 게임인지 감이 잡혀서 할 마음은...

PS4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FINAL FANTASY VII Remake) 데모 후기 [내부링크]

진짜 저는 솔직히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파판 시리즈는 쭉 실망을 거듭해왔고 15에서 절정이었었습...

핵앤슬래시 울센: 로드 오브 메이헴 (Wolcen: Lords of Mayhem) 짧은 후기, 공식 한글, 폰트 패치 [내부링크]

이 게임이 처음 나왔을 때에는 너무 서버 이슈가 많아서 제대로 손대질 못하고 있다가. 결국 미루다가 안 ...

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 (Journey to the Savage Planet) 맛보기 [내부링크]

그렇게 좋은 표현은 아니지만, 요즘에는 약을 빨았다는 표현이 종종 하곤 합니다. 어지간히 나올만한 게임...

크래프톤의 신작 모바일 게임 테라 히어로 (Tera hero) 맛보기 [내부링크]

우선 아시겠지만 당연히 이 게임은 제 취향이 아닙니다. 기대조차 없고요 단지 얼마나 실망적일까 해보는 ...

신작 로그라이트 커즈 오브 데드 갓 (Curse of the Dead Gods) 맛보기 [내부링크]

제가 주말에 이 게임에 대한 글을 쓸 것이라고 예고를 했었죠? 그 이유는 역시나 풍월량님이라면 이 게임을...

에픽게임즈 무료 오프월드 트레이딩 컴퍼니 (Offworld Trading Company) 맛보기 [내부링크]

저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다만 게임이라고 부를만한 수준의 접근성 좋은 시뮬레...

신이 되어 인류에게 영감을! 시뮬레이션 시밀랜드 (Simmiland) 후기 [내부링크]

아 오늘도 할만한 게임을 찾아 웹기슭을 찾아 돌아다니는 영수입니다. 찾다 찾다 모바일까지 가서 R5까지 ...

오늘의 한숨 게임. 단다라 (dandara), 더 롱잉 (THE LONGING), 미스틱 필러 (Mystic Pillars) [내부링크]

오늘 쓸 게임이 너무 없어서... 최초로 실망스러운 게임들 몇까지를 통짜로 올리고 일기를 대신할까 합니다...

유명 작품에 편승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들... 고수 글로벌: 패왕의 길을 해보고.. [내부링크]

오늘도 게임 리뷰글은 아니죠 그냥 일기입니다. 요즘 모바일 게임들들 중에서는 의외로 넷마블에서 괜찮은 ...

콜 오브 듀티 워존 배틀로얄, 약탈 맛보기 [내부링크]

오늘은 오리와 도깨비불... 을 하고 싶지만 먼저 빠르게 끝내 놓을 수 있는 것을 먼저 하는 게 좋겠죠. 액...

이제는 근딜이된 오리와 도깨비불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내부링크]

현세대 플랫포머 게임계의 레전드 중 하나였던 오리와 눈먼 숲(Ori and the Blind Forest)은 지금 보아...

에픽게임즈 무료 어드벤처 뮤테지온 (Mutazione) [내부링크]

저는 이 게임을 처음 공식 한글 화가 되었을 때 플레이를 했었습니다. 매력적인 세계관에 잘 번역된 한국어...

모바일 TCG 엘더스크롤 레전드 맛보기 (The Elder Scrolls: Legends) [내부링크]

사실 이 게임이 출시된지는 3년이 다 되어갑니다. 다만 한국 정식 서비스는 요번주에 시작되었죠. 그래서 ...

플랫포머 스팀 게임 신작 스텔라 (Stela) 후기 [내부링크]

한글화가 되어서 출시되는 스팀 게임은 가능하면 다 해보려고 노력합니다. 스텔라도 그중 하나였고 게임성...

넷마블 모바일게임 신작 A3: 스틸 얼라이브 맛보기 [내부링크]

솔직히 말해서 저는 모바일 게임에 대해서는 넷마블에 나름대로의? 기대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일곱 개의 ...

스팀 신작 숨은그림찾기 게임 Hidden Through Time (히든 스루 타임) [내부링크]

아 이 게임을 제가 할 줄은 몰랐습니다. 솔직히 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혼자 재미있게는 한다 하더라도...

성검전설3 리메이크 트라이얼 오브 마나 TRIALS of MANA 데모 후기와 비교 [내부링크]

제 jrpg 인생에서 가장 즐거웠던 것은 슈퍼패미콤 말기입니다. 아직까지도 가끔 하고 싶어서 즐기는 게임 ...

신작 바이오하자드 3 리메이크 (Biohazard Re:3 데모 체험판 플레이 후기 [내부링크]

캡콤이 어느 순간부터 엄청나게 포텐셜이 높아진 것인지 좋은 게임만 쏟아내기 시작했죠. 몬스터 헌터 월드...

신작 FPS 둠 이터널 (DOOM Eternal) 맛보기 [내부링크]

솔직히 말해서 둠 시리즈의 팬은 아닙니다. 마찬가지 퀘이크나, 듀크 뉴켐 시리즈의 팬이라고도 할 순 없겠...

스포없는 에픽게임즈 무료 더 스탠리 패러블 + 한글패치 (The Stanley Parable) [내부링크]

제가 감히 이 게임을 블로그에 언급해도 될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만큼이나 상당히 무겁고 함부로 언...

에픽게임즈 무료 와치독스 (Watch Dogs)와 주절이 [내부링크]

와치독스...에 대한 글은 굳이 쓰고 싶은 마음은 없었습니다. 욕만 할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일단 에픽게...

석유재벌이 되자! 시추 시뮬레이션 터모일 + 한글패치 (Turmoil) [내부링크]

시뮬레이션을 좋아하는 저이기도 하고, 이 게임만의 독특한 소재와 좋은 UX 덕에 얼리 액세스부터 유심히...

메트로배니아 버전 로도스도 전기 얼리억세스 후기 (Record of Lodoss War-Deedlit in Wonder Labyrinth-) [내부링크]

우선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전에 로도스도 전기에 대한 이야기를 안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저는 작품에...

유플레이 무료 게임 차일드 오브 라이트 소개 + 한글패치(Child of Light) [내부링크]

이 게임은 처음 출시되었을 때부터 관심을 가졌었습니다. 뭐 플랫포머처럼 보이고 손으로 그린 그린 듯한 ...

독특한 신작 스팀 게임 아이언 데인저 (Iron Danger) 맛보기 [내부링크]

이 게임은 처음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을 때부터 매우 기대했던 게임입니다. 그 이유는 매우 죽창 전투 기반...

피지컬 덱빌딩 신작 스팀게임 원 스텝 프롬 에덴 (One Step From Eden) 맛보기 [내부링크]

솔직히 어제오늘 할 게임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올릴 글로 프레데터 헌팅 그라운드와,...

실시간 전술(RTT) 게임 쉐도우 택틱스: 블레이드 오브 쇼군 (Shadow Tactics: Blades of the Shogun) [내부링크]

이 게임을 일찍 소개해드리고 싶었지만. 게임의 장르상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엄청 ...

워터마크 없는 한글 무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곰믹스 사용법 [내부링크]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영상 편집하는 것이 취미가 될 수 있을 정도로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이 많이 알려지게 ...

윈도우 0x80070570 오류 해결 (파일, 폴더 삭제) 2가지 방법 [내부링크]

컴퓨터를 사용하시면서 컴퓨터 관리를 꾸준히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거의 겪어보진 못한 문제일 수도 있...

한글 윈도우 무비 메이커 다운로드와 사용법 [내부링크]

윈도우 무비 메이커는. 2012년까지 업데이트되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고 서비스되던 영상...

오픈월드 좀비 데이즈 곤(Days Gone) 오픈박스와 첫인상 리뷰 후기 [내부링크]

오랜 기다림의 데이즈 곤이 드디어 오늘 오전에 택배가 왔습니다. 데이즈 곤은 제가 전에 포스트에다가 데...

스팀 환불하는 방법과 조건, 자주 환불해도 되나? [내부링크]

스팀 환불에 대해서 많이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한때에는 그랬죠. 하지만 ...

패스 오브 엑자일 한국 사전예약 시작 [내부링크]

패스 오브 엑자일을 아주 오랜 시간 기다려 오고 있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카카오 게임즈의 누군가도 그...

플스와 컴퓨터를 하나의 스피커로 세팅하기 [내부링크]

저는 자취를 시작한 이후로 집에 티비를 두지 않습니다. 차라리 넷플릭스나 푹 등을 사이드 모니터에 계속 ...

아쉬운 국산 공포 게임 암전(Blackout) 리뷰 [내부링크]

이 게임을 구입을 안 하는 게 오히려 개발자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았지만. 플레이 타임이 2시간 내외로. 빠...

그림판 다운로드와, 나만의 그림판 노하우와 단축키 소개 [내부링크]

저는 간단한 작업은 가능한 그림판으로 모든 편집을 합니다. 무거운 프로그램들을 쓰면 좋겠지만. 사용성이...

기대되는 아포칼립스 인디 생존 건설 게임 플롯샘(Flotsam) [내부링크]

가능하면 단순 소식 글은 이제는 적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많은 정보를 적을 수 없고 자극적일 뿐인 소식 ...

개인과 기업까지 무료인 리브레 오피스(워드, ppt, 엑셀, pdf) [내부링크]

아무래도 문서 관리는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다가 어느 정도의 규모이지 않는 한 두어 명도 안되는 ...

5월 3일까지 에픽 무료 게임 트랜지스터 소개와 한글 패치 [내부링크]

에픽 런처는 정말이지 사용성이 거지 같고 기능도 없어서 짜증 나기 그지없지만. 아 서비스를 비판하는건 ...

윈도우 포맷 후 메인보드 확인과 드라이브 설치하는 방법 [내부링크]

제가 목표로 하고 있는 게시글이 있습니다. 컴퓨터를 처음 설치한 후 혹은 컴퓨터를 포맷한 후. 초보이든. ...

아노 1800(Anno 1800) 틈새 공략 노하우, 하기 전에 필독! [내부링크]

오픈 베타까지 합해서 벌써 아노 1800의 플레이 타임이 40시간은 넘긴 것 같습니다... 무지하게 했군요. 여...

탐색기 썸네일 미리보기 끄기, thumbs.db 생성막기 및 삭제 방법 [내부링크]

많은 사진이나, 영상 파일을 관리하다가 보면. 썸네일 생성 때문에 컴퓨터가 순간 버벅대게 되는 경우가 생...

정식 한글 출시! 인디 추리 어드밴처 오브라 딘 호의 귀환 [내부링크]

이 게임을 정말 추천하고 싶었습니다만. 포스팅할 타이밍을 못 잡고 있다가 어제. 공식적으로 한글이 업데...

크롬 점유율 폭발하는 software reporter tool 막는 방법 [내부링크]

제가 크롬을 정말 광신합니다. 메모리를 많이 먹는 게 흠이긴 하지만 램 정도는 갈아 끼우기가 어렵지 않고...

인디 액션 플랫포머 카타나 제로(Katana Zero) 스포없는 리뷰 [내부링크]

발매 전 사전 정보로는 데드셀 처럼 화려한 액션 플랫포머라고 생각하고 상당히 기다려온 게임 중 하나입니...

스팀 가족 공유하는 방법과 주의점 [내부링크]

스팀은 게임 플랫폼으로 정말 다양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다 설명하기에 버겁죠. 요즘은 에픽이 스팀을 거...

레프트4데드3를 꿈꾸는 월드 워 Z ... 게임 리뷰 [내부링크]

아주 정말 오래도록 기다려온 게임입니다. 여러 가지 의미로 말이죠. 아. 저는 레프트4 데드 이야기하는 겁...

에픽 게임즈 스토어 게임 환불하는 방법 2가지 [내부링크]

오늘 제가 게임을 이미 하나 했습니다. 해당 게임에 대한 리뷰는 오늘 낮에 올리겠죠? 어떤 게임일지는 아...

무한히 즐기는 가벼운 모바일 퍼즐게임 Push &Pop 리뷰 [내부링크]

아무래도 모바일 게임으로서는 호흡이 긴 게임을 하기가 힘듭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한판 ...

무료 디스크 이미지 iso, mds 마운트 프로그램 WinCDEmu 다운로드와 사용법 [내부링크]

윈도우 10으로 오면서 정말 편해진 것 중 하나가 바로 자체적인 마운트 기능이 생겼다는 겁니다. 과거에는 ...

유튜브로 즉석 노트 생성 리듬 게임 비트 MP3 for 유튜브 [내부링크]

저는 리듬게임을 아주 좋아합니다. 집에 비트콘가지 있을 정도죠. 물론 시끄러워서 오래는 못합니다... 여...

추천 만화 이미지 뷰어 꿀뷰 다운로드와 설정, 단축키 사용 팁 공유 [내부링크]

셀카 찍는 것을 포기하는 순간 자기 발전을 포기한 것이다.라는 말을 친구가 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친...

국산 인디 로그라이크 TCG 네오버스(NeoVerse) 리뷰 [내부링크]

제가 슬레이 더 스파이어(Slay the Spire)를 리뷰하려고 오래전부터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엄선 명...

eSIP, Secure KeyStroke 완전히 삭제하는 방법 [내부링크]

제가 태어나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중 하나가. 예비군 훈련이 끝나면서 "이제 더 이상 예비군 홈페이...

무료 영상 캡처 프로그램 OBS Studio 다운로드와 설정과 사용 팁 [내부링크]

사실 저는 아프리카 1세대 방송 BJ였습니다. 당시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명의 사람들이 같이 방송하는 클...

인디 로그라이트 SRPG 패스웨이 (Pathway)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요즘은 인디게임은 대부분 로그라이트로 개발되고 있는 게 전반적인 분위기입니다. 큰 볼륨보다는 참신, 독...

한국 정식 출시한 에픽 스토어의 에픽게임즈 런처 리뷰 [내부링크]

에픽 게임즈 스토어가 한국에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우선 먼저 언급하고 싶은 건. 요번 글에서는. 요즘 이...

아노 1800(Anno) 오픈베타 일정 시작! 리뷰와 공략 팁 [내부링크]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의 경우 지금에 와서 저는 크게 2가지로 나눕니다. 타이쿤 느낌이냐, 생존 느낌...

넷플릭스 요금제 추천, 넷플릭스 해지 방법, 사용 팁 공유 [내부링크]

넷플릭스가 없었다면 자취방에 티비를 두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 만큼. 요즘은 넷플릭스 없는 생활을 ...

국산 인디 러닝 액션 모바일 게임 큐비 어드밴처 추천 + 근황 [내부링크]

러닝 액션 게임이라는 장르가 제대로 정착되기 전까지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필요로 했습니다. 단순히 달리...

d3dx9_39.dll 오류 해결, 다운 설치 방법 3가지 [내부링크]

다이렉트X는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없어서는 안 될 라이브러리입니다. 사실 이게 처음 개발된 이유는 게임 ...

인디 퍼즐 게임 슈프럴랜드 Supraland 정식 출시 첫인상 리뷰, 데모 공략 팁 [내부링크]

이 게임을 처음 트레일러를 접했을 땐 위트니스가 떠올랐습니다. 어느 정도 자유로운 오픈월드 맵에 퍼즐을...

마이크로소프트의 크로미움 기반 브라우저 엣지 프리뷰 [내부링크]

제가 포스팅에서 정말 자주 언급하지만 크롬을 아주 광신합니다. 리소스를 많이 먹지만 그만큼 성능이 너무...

미니멀리스틱 인디 건설 시뮬 아일랜더즈(ISLANDERS) [내부링크]

저에겐 먼 이야기지만 머니멀리즘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게 됩니다. 거추장스러운 거 전부 배제하고 딱 필요...

동기화 없이 아이튠즈 음악 넣기, 동영상 넣기 [내부링크]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보면 어쩔 수 없이 아이튠즈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억...

인디 로봇 커스컴 액션 게임 M.A.S.S Builder. 데모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진정한 남자라면 누구나 기계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 자동차, 총기, 전차, 함선 등 역사적으로 오랜 시간...

동기화 없이 아이폰 음악, 사진, 벨소리 넣기 아이펀박스 다운로드, 사용법 [내부링크]

저는 가능하면 아이폰에 관련된 게시글은 전부 동기화를 하진 않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저는 아이폰 클라...

구석기부터 철기시대까지 인디 건설경영 던 오브 맨(Dawn of Man) [내부링크]

저는 주민 하나하나에 조금 더 몰입할 수 있는 동적인 시티 빌더를 좋아합니다. 그러니깐 심시티보다는 트...

컴퓨터 온도 모니터링 프로그램 HWMonitor 다운로드 및 관리 팁 [내부링크]

일반인들에겐 컴퓨터의 온도가 급상승하는 것을 경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물론 악성코드나 채굴 프로그램...

친구랑 코옵을! 인디 로그라이크 dnd 포더킹(for the king) 공식 한글화! [내부링크]

할 게임은 항상 많습니다. 할 시간이 없어서 다 못할 지경으로 말이죠.. 요즘은 좋은 게임이 너무 많이 나...

필요 없는 액티브x 삭제 "구라제저기" 다운로드와 소개 [내부링크]

일반인들이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특정 문제가 생길 때 자주 권하는 것 중 하나가 불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지...

독특한 인디 전략 RTS 노스가드(Northgard) 첫인상 리뷰 + 한글 패치 [내부링크]

이 게임은 출시 초기부터 하고 싶었으나. 당시 바쁘기도 하고 영어라서 계속 스케줄이 밀렸던 게임 중 하나...

불필요한 프로그램 삭제 도구 Revo Uninstaller 다운로드와, 사용 방법 [내부링크]

프로그램을 사용하다가 삭제하는 것을 잊어먹는 경우가 상당히 자주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용량이 아주 작...

정품 윈도우10 usb 만들기, 부팅 디스크 제작 2가지 방법 [내부링크]

아직 윈도우10을 사용하고 있지 않는 일반 개인 사용자들에게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 하라고 하는 말은 ...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순위권에 있는 것 보고 어디서 많이 봤는데. 신규 출시라고?라는 생각을 자주 했던 게임이다. 찾아보니 기...

정품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0 다운로드 방법 두 가지 [내부링크]

윈도우는 정말 다양한 컨셉으로 여러 버전을 출시해 왔습니다. 그리고 매번 여러 가지 이슈를 몰고 다녔죠....

오픈월드 생존 ARPG 아웃워드(Outward)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한국에서는 정말 하는 사람 찾아보기 힘든 이 Outward라는 게임이 트위치에서 첫 번째 줄에 놓여 있는 것...

아이튠즈 다운로드 및 오류 해결, 인증과 동기화 설정 해제 [내부링크]

아이폰을 많이 쓰는 이유 중 하나가 폐쇄적인 탓에 기능적 제한도 많이 있긴 하지만. 그만큼 컴퓨터만큼 신...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의 끝판왕 트로피코6 [내부링크]

트로피코는 경영 시뮬 게임계의 이단아였습니다. 경영 게임으로서도 시뮬 게임으로서도 도시 건설 게임으로...

한글이 안쳐질때 모든 해결 방법 [내부링크]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갑자기 한글이 입력이 안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한영 전환 키를 눌러도 한글 입력이 ...

추천 인디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데드셀(Dead Cells) [내부링크]

사실 저는 액션 로그라이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턴제 로그라이크는 그렇게 억울한 느낌은 안 들어...

윈도우10 안전모드 부팅 및 해제 6가지 방법 [내부링크]

우리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에 있어서는 운영체제는 필수입니다. 특히나 윈도우를 사용하는 분들은 매번 새...

액션 알피지 이스 9 전격 패스 정보 소식 [내부링크]

저는 몸통 박치기 액션을 하던 이스 1부터 쭉 팬이었습니다. 이스 1당시 블록식으로 이동하면서 옆구리와 ...

d3dx9_42.dll 오류, 다운 설치하는 방법 3가지 [내부링크]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각자 윈도우나 맥 등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면서 실행하시게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

PC 스팀 리듬게임 탭소닉 볼드 정식 출시 리뷰 [내부링크]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되던 네오위즈의 탭 소닉 시리즈가 PC 버전으로 작년에 얼리 액세스로 판매를 시작...

무료 랜섬웨어 방지, 예방 프로그램 추천 AppCheck 다운로드와 주의사항 [내부링크]

지난번엔 악성코드에 대한 프로그램을 추천해 드렸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이겠죠. 요번에는 악성코...

TCG 갓겜 궨트가 드디어 모바일로 출시됩니다. [내부링크]

TCG 게임들이 대부분 깊이가 너무 있는 게임들이다 보니 그렇게 크게 좋아하진 못했습니다. 뭐랄까 아무...

간편, 강력한 무료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 MZK 다운로드 안내와 팁 [내부링크]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는 항상 다양한 악성코드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다만 그 정도의 차이로 인해서. 상...

레메디의 신작 TPS 컨트롤 8월 27일 출시 [내부링크]

대전 게임이 아니라.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진행하는 슈팅게임에 있어서는 가장 저의 취향에 맞는 게임은 레...

다음 팟플레이어 다운로드, 설치와 사용 팁, 단축키 [내부링크]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에서 윈도우를 설치 후 가장 먼저 필요한 프로그램이 무엇일까. 물론 필수적인 칩셋...

스팀 리듬게임 pc 버전 탭소닉 볼드, 정식 출시 임박 [내부링크]

저는 정말 오랜 리듬게임 팬이었습니다. 물론 동네에 비트매니아 오락기가 없어서 해보진 비트매니아 까지...

구글 크롬 다운로드, 설치 및 주요 설정과 오류 [내부링크]

우선 먼저 언급하자면 저는 크롬의 광신도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주 전공이 웹 개발인 프로그래머...

패스 오브 엑자일 한글 정식 출시 확정! 준비하자! [내부링크]

핵 앤 슬래시 하면 대표적인것은 아무래도 대중적으론 디아블로 시리즈라고 할 수 있겠죠. 개인적으론 타이...

카카오톡 pc버전 다운 설치, 활용 팁, 오류 해결 [내부링크]

메신저는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를 따지지 않고 이제는 살면서 없어서는 안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되었습...

인디 액션 알피지 크로스코드(CrossCode) [내부링크]

제가 어릴 적 초등학생 때 컴퓨터실에서 게임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게임을 해왔고. 그중에서도 ...

키보드 자판 오류 해결 8가지 방법 [내부링크]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게임을 하거나 중요한 문서 작업을 하게 될 때 갑자기 키보드가 먹통이 되는 경우가 ...

디비전2 만렙부터 월드 등급 4까지 공략 [내부링크]

저는 정말 이것저것 다하면서 플레이하는 스타일이라 한 서른 시간 플레이 타임 찍고 만렙을 찍게 되었습니...

트위치 영상 다운 하는 방법 2가지 [내부링크]

저는 직접 플레이 한 영상을 항상 녹화하면서 합니다. 무료 오픈소스 프로그램인 OSB를 이용해서 트위치...

소울류 신작 게임 세키로 오픈박스와 첫인상 리뷰 [내부링크]

다크소울 시리즈를 만든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세키로를 드디어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크...

내 아이폰 리퍼기간 조회하는 방법! 알아봅시다. [내부링크]

전자기기는 항상 언제 어디서 고장이 날지 불안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휴대용 전자기기들은 어디서 들고 ...

에이펙스 레전드 한국 출시, 1시즌 배틀패스와 옥테인 [내부링크]

에이펙스는 반짝에서 끝나지 않고 계속 상위권에 머물러 있을 것 같습니다. 무료 배틀 로열로서 포트나이트...

vcruntime140.dll 오류 해결, 다운로드 3가지 방법 [내부링크]

윈도우를 구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각자 그들만의 도구들로 만들어 지기도 하고. 알려진 개발도구로 ...

세키로를 준비하자. 예습! 예약구매 고민 [내부링크]

솔직히 말해서 소위 소울류 라고 불리는 게임에 크게 팬은 아닙니다. 모두 플레이했지만. 크게 팬이 아닌 ...

pdf 뷰어 다운로드, 상황별 비교 추천 [내부링크]

문서작업이 많은 곳에서 pdf를 종종 쓰고는 합니다. 저도 부모님의 전산 업무를 도와주다가 관공서 등에서 ...

끔찍한 원피스 월드 시커 첫인상 [내부링크]

젊은 시절 일본 만화 3대장이라고 생각하던 원피스, 블리치, 나루토 3가지를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

디스코드 오류 해결 방법들, 다운 로드, 설치, 마이크 문제 [내부링크]

지금은 디스코드가 대중화되어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전에 썼었던 글처럼 과거에는 게임 톡, 네이버폰, 팀...

아포칼립스 생존 건설 경영 게임 "프로스트 펑크(FrostPunk)" [내부링크]

제가 쓴 글에도 자주 언급되는 매력적인 요소들 중에는 공통적인 부분들이 있습니다. 인류에게 재앙이 생기...

디스코드 다운로드 링크, 디스코드 사용법 [내부링크]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이 있죠. 그렇기에 전화기를 넘어서서 이제는 컴퓨터에서까지 편하게 서로 소...

인디 논리 퍼즐 게임 "바바 이즈 유(baba is you)" [내부링크]

퍼즐을 썩 그렇게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항상 퍼즐을 좋아해 왔습니다. 그 퍼즐들의 새로운 규칙들과 그 규...

모바일 무료 JRPG 어나더 에덴 첫인상 [내부링크]

지금까지 제 인생의 최고의 게임을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도 아직까지 크로노 트리거를 뽑을 것 같습니다. ...

xinput1_3.dll 오류 해결, 다운로드, 설치하기 3가지 방법 [내부링크]

윈도우를 사용하시면서 실행하게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각자의 프로그램에 개발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도...

설치 없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무료로 사용하기 [내부링크]

전에는 과거 한국 문서를 점령했던 한글에 대해서 알아보았었는데. 요번에는 이 세상의 문서들을 점령하고 ...

더 디비전2 정식 출시 만렙까지 레벨링 공략 팁 [내부링크]

디비전 2를 처음 플레이할 당시 많이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디비전 1을 많이 ...

아이폰 화면 컴퓨터로! 무료 아이폰 미러링 방법 두가지 [내부링크]

요즘 스마트폰은 많은 발전을 거쳐 오면서 거의 컴퓨터와 다를 바 없을 정도의 성능을 끌어내고 있습니다만...

슈퍼셀의 신작 브롤스타즈 리뷰와 평가 [내부링크]

과거에는 눈에 보이는 비주얼에 많이 게이머들이 끌리는 게 자연스러웠습니다만. 요즘엔 게이머의 수준이 ...

hwp 한글 뷰어 다운로드 설치 없이, 보고 편집하기. 모든 OS 가능 [내부링크]

과거 한글과컴퓨터에서 만든 한글이라는 프로그램이 아직도 한국 문서를 점령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니노쿠니2 리뷰와 평가 +한글 패치 [내부링크]

어릴 때는 도대체 무엇에 매료되어서 읽지도 못하는 외국어로 된 게임을 열심히 하면서 엔딩까지 보았는지 ...

국산 무료 네트워크 드라이브 레이 드라이브(Rai Drive) 사용법 [내부링크]

세상은 날이 갈수록 네트워크에 의존해 갑니다. 개인의 파일 관리와 서버 관리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

디비전 2 정식 출시일 1일차 첫인상과 플레이 팁 [내부링크]

드디어 디비전 2 정식 출시일이 되어서 기다리고 있는 참이었습니다만. 유비가 병목현상을 막기 위함인지 ...

d3dx9_43.dll 오류 해결, 다운로드, 설치 3가지 방법 [내부링크]

윈도우를 사용하시면서 즐기시게 되는 다양한 게임들을 즐기게 되는데 각 게임들은 다양한 개발 도구로서 ...

에이펙스 레전드 팅김 문제 해결 방법들 [내부링크]

에이펙스 레전드는 여전히 인기가 많습니다. 트위치에도 여전히 첫 줄에 항상 보이고 있고. 저도 친구들과 ...

쉬운 초보자용 움짤 gif 프로그램 gitcam 사용법 [내부링크]

저번에는 gif 움짤을 만드는 꾀나 준 전문가용 프로그램을 알아보았었습니다. 이번에는 사용하기가 어렵지 ...

11년만. 데빌 메이 크라이 5 (Devil May Cry 5) 리뷰와 평가 (스포x) [내부링크]

드디어 우리 우주 최강 악마 학살자 단테 형을 다시 볼 수 있게 됩니다. 무려 11년 만의 작품입니다. 아마 ...

워터마크 없는 움짤 GIF 무료 화면 캡처 프로그램 Screen To Gif 사용법 [내부링크]

옛날에는 사진 하나 올리기에도 업로드 속도도 속도 거니 와 무료로 사진을 올릴만한 곳이 많지 않았죠. 블...

플스 페스타(PS Festa) 후기 (세키로, 데이즈곤) [내부링크]

기다리던 한국의 플스 축제, 플레이스테이션 페스타를 아침 일찍 갔다 왔습니다.. 아침부터 몸 상태가 심하...

인디 로그라이크 SRPG 인투 더 브리치(into the breach) 리뷰 [내부링크]

솔직히 말해서 저는 턴제 게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최근에 그 생각이 많이 오해하고 있었다는 것을 ...

국산 압축 프로그램 반디집(bandizip) 추천 [내부링크]

과거 한국의 압축프로그램은 알집이 그냥 정석이자 바이블이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아마 일반인들까지 ...

2차 라스트 오리진 사전예약, 보상과 하는법(+녹스) [내부링크]

간코레로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 코레류 게임들, 즉 컬렉션 게임, 수집형 게임이 모바일에서 큰 히트를 치...

폰으로만 아이폰 구매내역 삭제하기, 복구하기 [내부링크]

아이폰을 사용하시면서 샐 수 없을 정도의 다양한 앱을 앱스토어에서 이용하다가 보면 구매내역을 삭제해주...

아쉬운 메트로 엑소더스(Metro Exodus) 리뷰 [내부링크]

4A에서 만든 원작 메트로 소설 시리즈의 게임 버전이다. 사실 두 번째 작품이었던 메트로 2034, 그러니깐 ...

아이튠즈 없이 아이폰 사진 컴퓨터로 옮기기 2가지 방법 [내부링크]

이제 2G폰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보기가 아주 어려워진 시대입니다. 요즘은 5G 기술까지 대중화 되어...

포레이저(forager) 베타 인디 게임 리뷰 [내부링크]

처음 트레일러가 뜨고 나서 플랫한 도트 감성과 절제된 연출로 인기를 모았던 인디 게임 중 하나입니다. 하...

msvcp120.dll 오류 해결, 다운로드 설치 3가지 방법 [내부링크]

이 지긋지긋한 마이크로소프트 라이브러리 문제 시리즈도 이제 거의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디비전2 예약구매 에디션 정리 및 오픈베타 후기 리뷰 [내부링크]

유비소프트가 디비전1을 꾀나 성공적으로 흥행을 했습니다. 유비소프트 자체에는 옛날 레이맨 부터 좋은 감...

msvcp110.dll 오류 해결, 다운로드, 설치 3가지 방법 [내부링크]

컴퓨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기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은 다양한 개발도구로 제작이 됩니다. 그리고 하나의...

도타2 오토체스 리뷰와 하는법 [내부링크]

저에게 도타2는 영원한 애증의 게임입니다. aos 그러니깐 moba를 처음 접했던 것이 워크래프트3 유즈맵의 ...

오버워치 바티스트 상세 소개 및 하는 법 [내부링크]

블리자드의 오버워치가 30번째 새로운 캐릭터가 테스트 서버에 추가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이 지원가 ...

msvcp100.dll 오류 해결, 다운로드 설치 3가지 방법 [내부링크]

윈도우가 윈도우10까지 나오기 전까지 다양한 버전의 윈도우들이 개발되고 출시되었었습니다. 그만큼 마이...

더 디비전2 오픈베타 일정과 하는 법, 특전과 할 수 있는 것 [내부링크]

유비소프트의 대규모 온라인 멀티플레이 RPG 게임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2가 오픈 베타가 진행됩니다. ...

msvcr120.dll 오류 해결, 다운로드 설치 3가지 방법 [내부링크]

윈도우에서 실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각각 서로 다른 프로그램 개발 도구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윈...

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s) 다운로드, 설치 하는 법 [내부링크]

발매한지 일주일 만에 동접자 수 300백만에 유저 수 천만 명을 유치한 어마어마한 게임이 나왔습니다. 게임...

윈도우 작업표시줄 안사라짐, 2가지 해결 방법 [내부링크]

윈도우를 사용하시다가 눈에 엄청 거슬리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버그 중 하나가 바로 전체 ...

msvcr100.dll 오류, 다운로드 설치하기 3가지 방법 [내부링크]

윈도우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선 윈도우가 제공하는 프로그램 제작 툴을 사용하는 것이 아무래...

내 ip 주소 확인 (내부,외부) 하는 정확한 방법 [내부링크]

컴퓨터를 일반적을 사용하면서 일반인들이 ip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하지만 특수한 프로그...

msvcp140.dll 다운로드, 오류 해결, 설치하기 3가지 방법 [내부링크]

윈도우는 마치 미연방국가와 같이 다양한 개발툴로 만들어진 프로그램들이 설치되고 구동되게 됩니다. 그래...

윈도우10 계정 이름 변경 두 가지 방법 [내부링크]

윈도우 설치를 하실 때 대부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설치하셨거나, 윈도우를 오래 사용하시다가 문득 윈도...

msvcr110.dll 오류, 다운 설치하기 3가지 방법 [내부링크]

컴퓨터를 새로 설치하셨거나. 윈도우를 사용하신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에겐 해당 msvcr110.dll 오류가 ...

내 그래픽카드 보는 법, 확인 3가지 [내부링크]

자신이 주문한 컴퓨터의 그래픽카드가 어디 제품인지는 대부분 알고 계실 겁니다. 자신의 컴퓨터가 아니거...

파일이름 일괄변경과, 단축키, 프로그램 추천 [내부링크]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듣는 노래 파일들을 정리하거나, 보는 사진들을 분류하거나, 영상들을 관리할 때 이름...

윈도우 탐색기 위치, 단축키, 시작 위치 [내부링크]

윈도우를 사용하면서 특정 폴더의 위치나, 아니면 깔끔하게 탐색기 기본 경로로 접근하는 아이콘을 바탕화...

윈도우 10 최근 항목 지우기 (탐색기, 시작, 작업표시줄) [내부링크]

본디 PC라고 불리는 데스크톱, 퍼스날 컴퓨터라고 해서 개인용 컴퓨터입니다. 그러므로 컴퓨터에는 남들...

윈도우 10 사용자 계정 컨트롤 조절, 끄기 [내부링크]

윈도우가 버전이 올라가면서 사사건건 뭔가 윈도우에 민감한 걸 하려고 하면 방해하면서 화면을 가려버립니...

윈도우 숨긴 파일, 폴더 보기, 숨기기 [내부링크]

처음 윈도우를 설치하시면 기본적으로 중요한 파일과 폴더들은 보이지 않게 숨겨져 있는 게 일반적입니다. ...

윈도우 10 업데이트 완전히 끄기, 연기 3가지 방법 [내부링크]

컴퓨터를 사용하시면서 윈도우를 OS로 사용하신다면 아무래도 업데이트에 민감하신 분들이 꾀나 많이 있...

윈도우10 로컬 사용자 계정 추가 생성하는 2가지 방법 [내부링크]

윈도우를 이용하면서 계정을 새로 생성하고 싶은 경우들이 더러 생깁니다. 부모가 아이의 컴퓨터 사용을 제...

윈도우 10 관리자(Administrator) 권한 방법 3가지 [내부링크]

어느 정도 윈도우를 오래 사용하신 분들이라면 윈도우를 처음 설치하거나 포맷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설정은...

바탕화면 내 컴퓨터, 휴지통 등 아이콘 보기, 끄기 [내부링크]

과거 윈도우10을 사용하기 이전에는 컴퓨터를 사용함에 있어서 정말 익숙한 "내 컴퓨터"라는 기...

윈도우 10 파일 확장자 표시하기, 끄기 [내부링크]

윈도우의 기본 설정은 확장자를 숨깁니다. 왜 그렇게 하는지 이해는 안 되겠지만. 대다수 비전문가들이 보...

윈도우 10 gpedit.msc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 다운 설치 [내부링크]

윈도우 레지스트리 편집기와 더불어 윈도우를 구동하는데 필수적이고 민감한 설정들을 수정할 수 있는 프로...

윈도우 디펜더(Windows Defender) 켜고 끄기 [내부링크]

윈도우 디펜더가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랜섬웨어가 터지던 시기가 겹치기도 하고, 버그와 성능 문제로 이런...

윈도우 10 컴퓨터 스크린샷 찍는법 4가지 [내부링크]

유명 캡처 프로그램들이 많이 존재하지만. 가능하면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사용하지 않고 기본 순정상태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