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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모든 인간은 8자를 갖는다내가 태어났을 때의 년의 기운, 월의 기운, 일의 기운, 시의 기운을 받아서 네 개의 간지를 받아 각각 천간과 지지로 나뉘어 여덟 글자가 되는 것이다내가 갖는 에너지 생각 가치관이 천간의 네 글자이며그런 내가 드러나는 현실이 지지의 네 글자이다각 개인은 자신이 갖는 8자의 기운과매년 매월 매일 매시간에 주어지는 8자의 기운들을 환경으로 겪으며 산다쌤 말대로 자기 팔자를 차,대운을 도로라고 한다면 운전자가 나일 것이고 겪는 환경의 기운은 무난하게 날씨 정도 일 수도 있지만 자연재해 급 일 수도 있을 것이다산길을 달.......

2. 중력(끌어당김) [내부링크]

끌어당김중력은 질량을 가진 것들끼리 끌어당기는 힘이다질량이 크면 클수록 중력도 강하고 끌어당기는 힘도 강할 것이다시간과 공간은 하나이기 때문에 강하게 끌어당기는 힘이 작용하면 공간은 휘어지고 시간도 왜곡되는 것이다중력이 강하면 상대적으로 시간은 느리게 흐른다중력이 약한 곳은 상대적으로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우주에 중력이 작용하면 소우주인 인간에게 무엇이 작용할까?음.. 장기나 세포들 사이의 연계? 기의 순환?사고를 확장해보면 집중력도 생각해 볼 수 있다엥? 중력이랑 집중력은 한자가 다른데!?중력은 무거울 중자 쓰고 집중력할때는 가.......

3. 사랑(중력) [내부링크]

중력사랑은 가장 강력한 힘이며 빛이고 희망이다사랑은 가장 나약한 힘이며 어둠이고 절망이다사랑은 모든 것의 원동력으로 시작과 끝을 끊임없이 만들어 내는 중력이다음양과 원운동은 멈추지않으며 생성 소멸을 반복한다가장 강한 사랑은 개인에 대한 사랑이자 생존의 의지인데, 이 의지는 너무 쉽게 꺾이기도 한다무엇에 대한 사랑은 인간의 의지가 되고,그 의지는 나의 정의가 된다여기에 당장 옳고 그름은 없다모든 이들에게는 자신의 정의가 옳은 것이 된다구심점에서 모두를 끌어들이는 누군가의 정의는 그 무리의 옳고 그름을 결정할 것이다그 누군가는 그 무.......

4. 시공간(시선의 욕망) [내부링크]

시공간과 시선, 비겁(비견,겁재)의 욕망우리는 시공간 속에 산다중력이 강하면 그 공간의 시간이 느려지고 상대적으로 느려지고중력이 약해지면 그 공간의 시간이 상대적으로 빨라진다시험볼 때 내 공간의 중력은 강해서 느려지지만 상대적으로 외부의 시간은 빨리간다나에겐 40분 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1시간이 흘러있다모든 인간들의 시공간은 이렇게 흘러간다태양이 떠도 나에게 밤이면 시공간은 역시나 뒤틀린 것이다뒤틀린 시공간에서 사는 사람은 나쁜가?그런 좋고 나쁨 같은 건 없다뭐 나쁠 수도 있지만? 당연히 좋을 수도 있다핵심은 뒤틀려 있단 것이다이러.......

#1. 가능성의 지도(나의 시공간) [내부링크]

쌤에게 배운 후에 가장 먼저 한 것은 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으며 당연히 간단한 문제였으므로 순식간에 해결되었다...팔자 상으로 주변에 오지랖을 부리며 잔소리를 하는 팔자인데따라서 내 지인들의 사주를 봐주겠다고열심히 톡을 돌렸다몇몇은 엥 니가 왜?또 몇몇은 사기 아님?뭐 힘든일 있었나?오 나도 봐줘 사주 근데 그게 뭐야?수박.. 이딴걸 왜보냐어.. 난 기독교라서 그냥 안 볼게난 기독교지만 힘들어서 봐야겠다....각설하고 무수히 많은 반응이 있었고그들의 삶을 들여다 보게 되었을 때이 사주 상담이라는 것이 누군가에게정말 큰 위로가.......

5. 던져짐과 선택(피투된 현존재의 기투) [내부링크]

하이데거의 “피투된 현존재가 기투한다”라는 말이 있다내가 한 해석이정확히 그가 한 말의 진위와는 관계가 없을 수 있지만저 글과 전반적인 문맥은이미 나를 새로운 생각으로 접어들게 했었다간단히 풀이하자면 이렇다내던져진 인간이 스스로를 내던진다앞서 이야기했던 천지인을 기억하는가?우리는 팔자라는 이름으로생각과 삶의 도구를 부여받으며대운이라는 환경에 던져진다여기서 우리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이 선택이 바로나를 불확실성의 가능성으로 내던지는 행위이다따라서 피투된 현존재가 기투한다는 것이천지인으로 연결되는 것이다생각과 삶의 도.......

1. 가벼운 위로가 안겨주는 소중한 무게,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내부링크]

말은 두 가지 운명을 타고난다. 첫째, 말은 혼자가 아니다. 말 뒤에는 그 말을 한 사람이 있다. 그리고 상황, 그 상황에 놓인 내가 있다. 이것이 말의 첫 번째 운명인 '관계'이다. 그 관계 안에서 상처를 주고 위로도 주는 것이 말의 운명이다. 둘째, 말은 바뀌는 운명을 지녔다. 말은 영원불변한 것이 아니다. 말에 어떤 프레임을 씌우느냐는 내게 달려 있다. 생각하고 말하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만약에 들어보지 않으셨다면 아마 그 말을 직접 하시는 쪽이 아니셨을까 조심히 여쭈어보고 싶군요. 사람의 말 패턴을 나누어보자면 생각 없이 툭툭 내뱉는 사람과 상대의 입장을 고려해서 내뱉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