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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기상캐스트 [내부링크]

< 하늘기상캐스트 >지구에서 태양열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은 적도이고, 가장 적게 받는 곳은 극지방이다. 적도에서 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가면, 그 밑을 채우려고 극지방에서 찬 공기가 몰려온다. 이렇게 지구의 바람이 시작된다. 이러한 과정을 대기의 순환이라고 하고, 대기의 순환이 지구 전체에 걸쳐 일어나는 것을 대기의 대순환이라고 한다. 마치 바람이 세계 일주를 하는 것과 같다.대기의 대순환에는 무역풍, 편서풍, 극동풍이 있다.당신은 지구 어느 곳에서 어느 바람을 맞고 있는가? 바람은 지구 전체에 분다. 당신의 머리를 날리게 하며, 빨래를 말리며, 배를 움직이고, 비행기를 도와 준다. 모든 생명들을 살린다. 당신이 어.......

지나치게 행하지 말아라 [내부링크]

지나치게 과거 행한것준 가장 머리에 떠오르는건 과식이다.배가 부른데도 자꾸 지나치게 먹은 온갖 음식들이 지금도 내 몸에 남아있다. 자전거.걷기같은 운동은 내가 좋아하는것. 근데 단기간에 지나치게 해버려 근육에 무리가 가서 오래 지속하지 못했다. 어리석음이여~~ 뭐든 오래 하지 못하는것이 내 단점중 최고 단점이다. 주님과 같은 목표를 향해가지 못하는 인생은 따로 국밥이다. 나는 지금 주님께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알라딘영화를 무려3번나 극장에서 봤다. 내인생 극장에서 그것도 같은 영화를 3번이나 본것은 처음 있는 일. 다 문화누리카드 탓이다. 아 알라딘 노래가 머리에 맴돈다. 아라비안나이트 이야기도 천일야화로.......

더운날 [내부링크]

날씨가 덥다. 더우면 뭐든 하기가 싫어진다. 열대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우찌 살꼬. 연사흘째 쫄면으로 아침을 먹었다. 날이 더우니 매콤달콤한게 입에 당긴다. 밀가루음식들을 안먹어야 하는데 밀가루로 만든 음식들은 왜 그리 맛있을까.

시를 읽으며... [내부링크]

오랜만에 블로그에 자판을 두드린다.할일을어지지마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전 밤공기에 취해 시집을 들춰여 본다.마음에 확 닿는 시가 있어 한번 적어본다.정명석 시인의 '행복은 온다'라는 시집중 하나이다. 떨어지지마 사랑하면 딱 들어붙고 미워하면 딱 떨어진다 생각하면 딱 들어붙고 생각 안 하면 딱 떨어진다 이 시를 읽은 모든 분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이 전해지길...

제가 쓴 글(자화자찬) [내부링크]

얼마 전, 제가 쓴 글이 있는데 지인들이 읽고서는동화작가로 손색이 없겠다며 칭찬을 해 주던데요.그래서 여기 링크 걸어봐요. 자화자찬 삼아...https://blog.naver.com/mannamdaehwa/221921251845

좋은 동영상 추천... [내부링크]

유튜브를 검색하다 좋은 동영상이 있어 퍼와요.https://youtu.be/O_8KXkNtnlI

여름맞이 [내부링크]

여름 일상생활을 위해서는 뭐니뭐니 필요한 물품이 있죠.본격적인 6월에 접어 들었으니 깊이 숨겨놨던 선풍기를 꺼냈어요.가족이 많다보니 아직도 꺼내서 청소해야 할 게 많아요.뭐라도 많은 것을 보아하니 부자가 된 듯 흐뭇하네요.여러분들도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원하는 직업 [내부링크]

파워 블로그 운영자!!이유야, 모두 짐작 가능하시겠지요.누구나 꿈꾸지만 쉽게 이룰 수 없는 목표가 아닐까 합니다.그만큼 노력도 많이 요구되고요.어찌보면 투자없는 성공은 없는 셈이지요.여기서 도움이 되는 제 이웃블로그의 글을 잠깐 올려봅니다."부지런한 자가 얻는다."https://blog.naver.com/mannamdaehwa/221986052476

여름 [내부링크]

아 덥다 그야말로 여름이다 진짜 여름같다 에어컨 밑에서 시원하니 있으려니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좀 미안하다 선생님에게도. 남편에게도. 그래도 겨울보다는 더워도 여름이 낫는것 같다 뼈속 깊이 습기가 배이는 것 같아 몸이 무겁다.

100일운동 [내부링크]

나의 100일 운동은 한달을 기점으로 와르르르르 무너졌다계기는 엄마의 생일맛있는 킹크랩을 먹고 난 후 다시 용솟음하는 식욕을 참지 못하여그후 계속 음식을 찾는 내 입과 배주책이다 주책그래서 어렵게 뺀 5킬로그램은 2주만에 원상복귀 하였다나는 그 한의원아저씨보다 의지가 굳지 못하였다배불둑이 한의원원장은 100일동안이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운동을 매일 꾸준히 하였는데나는 겨우 4주 하다가 말았다겹겹이 쌓인 내 카스테라 배를 보면서아이들은 엄마 살좀 빼라면서 인신공격을 날린다내 다시 결심만 하면 또 뺀다그런데 결심이 잘 안서네그래도 곧 결심하리라이대로는 살수가 없다

모기 [내부링크]

<모기>모기와의 전쟁.매일 새벽 피가 터진다.달콤한 꿈나라에 한참 가 있으면 어디선가 왱왱 소리가 들리고 몸이 간지럽기 시작한다.놈이 온것이다.불을 켜면 곤히 자는 가족들의 미간이 조금 찌풀어지지만이내 새곤새곤 잔다.놈이 있는 곳을 발견하기는 어렵지 않다.벽이나 천장에 어김없이 붙어있다누구 피를 빨았는지 모르겠지만 검붉은 배가 불룩하다가까이 다가가도 꼼짝 않는다그러다가 인간의 손에 꽥!! 납작하게 죽는다 피를 빨려는 모기와 안물리려는 인간과의 전투는 문자가 생기기 이전보다 더 오래다인류가 어두운 동굴에 살았을 때나 움집에 살았을 때나 아파트에 살 때나 모기는 동서고금 시간을 초월하고 왱왱거린다예나 지.......

모기2 [내부링크]

<모기2>어둠 속에서 내가 얼마나 당신을갈망하는지당신은 모를거에요 지구가 태양을 돌면빛을 받아 모든 생명이 살 듯이내가 당신 속으로들어갈 때 나는 살아요 내가 목숨을 걸때당신은하찮은 손 하나로내려 치네요 나는 그게 싫어요하찮은 손 하나에뭉개지다니.차라리 당신이 나를 발로 짓뭉개 준다면더 비참하지는 않을 거에요 우리의 끊임없는 숨박꼭질은 피할 수 없는 운명오늘도 내일도계속되는 줄다리기. 나를 위협하는 수많은 것들로당신을 무장해도우리를 다 없앨수는 없어요 제일 두려운 것은오직 단 하나선과 의와 깨끗함으로 가득한 세상 하지만 그게 가능하겠어요?어림도 없죠그래서 나는, 우리는영원히 존재할 수 있어요 당신.......

하멜 [내부링크]

처음 뵙겠습니다당신이 말로만 듣던 바로 그이군요이역만리 땅에서 얼마나 힘드셨습니까?인생이 그렇지요그래도 이렇게 살았으니 얼마나 다행입니까?살다보면 쨍 하니 해 뜯날 있을 겁니다.거친 손과 메마른 입술에핏방울이 맺혔군요그리워도 보고파도이겨내세요저 넓은 바다 너머우리가 꿈꾸는 세계가 있을 거에요언제가 다시 저 바다로돛을 달고 갈수 있을 거에요때를 기다리세요참으세요다시 항해할 수 있는 날모든 고통도 사라질거에요깃털처럼 가벼워질거에요저 세계에 도착하면그래도 이곳을 한번 생각해 주세요당신을 아프게 했지만더 강하게 만들었어요당신의 손과 발을 굳세게 했어요당신의 마음을 강하게 했어요아니 아니 아니이곳은 잊.......

루터의 용기 [내부링크]

<루터의 용기>살아 있을 때 ‘어떻게 사느냐’가 <내세를 좌우한다>는 생각은 종교인 뿐 아니라 특정종교가 없는 사람들도 많이 생각한다.살 때 지은 무수한 죄들은 용서를 받아야 좋은 내세로 갈 수 있는 것이다.서양 중세 때 죄를 용서해 주는 증서가 있었다.바로 ‘면죄부’였다. 중세 가톨릭 신자들은 사람이 죽으면 천국으로 가기 전 ‘연옥’에 머문다고 생각했다. 이 연옥에서 생전의 죄들에 대한 고통을 받고 그 죄 값을 다 받고 난 이후에야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다.그러니 연옥에서의 시간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었다.면죄부는 연옥에서의 시간을 없애줄 수 있는 특급열차였고 자기의 죄뿐 아니라, 이미 오래전 죽은 조상의.......

산양 흰둥이 이야기 [내부링크]

높고 높은 산꼭대기에 한 마리의 산양 흰둥이가 살고 있었습니다.흰둥이는 자기를 잡아먹는 야수들을 피해 위험하고 외롭지만, 야수들이 올라올 수 없는 높은 산에서 살았습니다.흰둥이에게는 친구가 많지 않았습니다.하늘에 둥둥 떠 있는 구름이 친구였고, 가끔씩 지나가는 새가 친구였습니다.흰둥이는 1년에 한번 씩 산 아래로 내려가야 했습니다.산위에는 먹을 것이 부족했기 때문에, 흰둥이는 소금을 먹기 위해 산 아래로 내려가야 했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였습니다.처음 흰둥이가 산 아래로 내려갔을 때 죽을 뻔한 고비가 많았습니다. 두 번째 내려갈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야수들이 곳곳에 숨어 있었고, 가파른 절벽에서 몇 번이고 떨어.......

아프리카 물소 이야기 [내부링크]

< 아프리카 물소 이야기 >나는 아프리카 물소 검둥이입니다.내 고향은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공화국입니다.나는 지독한 싸움꾼입니다. 우리 물소는 초식동물이지만 원래 사납기로 꽤나 유명하답니다.얼마전에 나를 노리던 사자는 우리 엄마 뿔에 받쳐 죽었어요.우리에게 뿔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우리가 풀만 먹는다고 깔보는 동물들이 많은데, 그건 우리에 대해 잘 몰라서 하는 소리죠얼마전에 우리 이모가 죽었어요이모는 이제 나이가 10살이었는데 말이죠.그만 밤중에 늪에 빠져 악어 밥이 되고 말았어요우리 물속들은 초원, 밀림, 물가를 좋아하는데, 야생은 조심해야 할 곳이 아주 많답니다.우리는 낮에는 4시간 정.......

엄마 [내부링크]

< 엄마 > 1.기다렸던 10개월이 지나고 나는 별보다 예쁜 우리 아기를 낳았어요드디어 나는 엄마가 된 거에요 2. 엄마가 된 기쁨도 잠시.아기를 돌보는 것은 아주 아주 힘이 들어요아기는 무엇이 불편한지아무리 내가 젖을 주어도, 아무리 내가 자장가를 불러주어도, 깊이 잘들지를 못해요 3.힘든 밤들이 지나가지만나에게는 전에 없었던 힘이 생겼어요바로 엄마이기 때문이죠 4.전에는 사랑을 받으려고 했는데이제 사랑을 주려고 해요내 속에서 사랑이 스스로 자라나요나무에서 잎이 나듯이발전소에서 전기가 생기듯이내 속에서 사랑이 생겨나요 5.이 사랑은 어디서 오는걸까요아마도 나를 만드신 분이 엄마가 된 나에게 주는선물인가 봐요

보릿고개 [내부링크]

<보릿 고개>보릿 고개. 보리가 있는 고개라는 말이 아니라 가장 배고픈 시절, 먹을 것이 없는 시절을 말한다. 우리 나라에는 30년 전까지만 해도 보릿고개가 있었다. 봄은 지난 가을에 수확한 곡식이 모두 바닥나 버리지만 보리는 아직 여물지 않았을 때이다. 보리가 익기를 기다리며 높은 고갯길을 넘듯 힘들게 견뎌야 하는 때이다.우리 나라에만 이렇게 힘든 시절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겪었던 일이기도 하다. 지금도 가뭄이나 전쟁으로 인해 기아에 시달리는 사람이 매우 많다. 유럽도 지금은 풍요롭게 살고 있지만, 과거 중세 때에는 형편이 좋지 못했다. 왕이나 귀족을 제외한 일반 사람들은 늘 배고픔에 시달.......

개미이야기 [내부링크]

<개미이야기>한 개미가 있었습니다.매일 아침 열심히 운동했습니다.하낫 둘, 하낫 둘..점핑 잭, 스쿼트, 런지까지...매일 매일 뛰고 달렸습니다.개미는 목표가 있었습니다.개미는 인간이 가는 곳에 따라 가고 싶었습니다.드디어 어느날 아침, 인간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개미는 눈치 빠르게 준비했습니다.하지만 인간이 스물발 자국을 떼었을까요?이미 개미의 눈에 인간은 까마득히 멀어지고 있었습니다.“안돼. 안돼. 기다려줘요”개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어갔습니다.준비한 짐은 다 내팽겨치고, 오로지 인간을 따라잡기 위해 뛰었습니다. 그러다 얼마 안가 지치고 힘들어, 꼼짝도 할 수 없었습니다.개미는 펑펑 울었습니다.개.......

시간을 잡아라 [내부링크]

<시간을 잡아라>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공통된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시간이다. 모든 사람들은 같은 시간 속에 존재하며 살고 있다.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이 가고 있다.아주아주 오래전 사람들은 태양을 보고 시간을 알았다. 처음에는 태양이 있는 낮과 태양이 없는 밤으로 단순하게 구분하였다. 태양은 인류에게 최초의 시계였던 셈이다.태양이 뜨고 지는 간격은 하루, 달이 차고 기우는 간격은 한 달, 태양이 뜨는 위치가 변하는 간격은 일년이다. 이런 기록들이 모여 달력이 탄생하였다.동양이나 서양이나 달력을 만드는 것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었고 권력의 최고위치에 있는 왕이 하였다. 바로 달력은 시간이었는데, 시간을 주관하고 다.......

하늘 가까이 [내부링크]

<하늘 가까이>높고 높은 산 꼭대기 절벽에 사는한 마리 외로운 산양친구도 없고 먹을 것도 적다네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날아가는 새들이산양의 친구지 산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제 다시 외롭게 살지 않을거야이제 다시 배고픔을 참지 않을 거야 기다리던 야수산양을 덮쳤다가산양의 뿔에 받쳐도망갔네 심장이 벌렁벌렁걸음아 나 살려라다시 돌아온편안한 산 꼭대기 외롭고 배고파도하늘 가까이살아야지외롭다고배고프다고다시는 내려가지 않을 거야 어두운 절벽 사이로차가운 달빛이 비치고별빛이 비쳐산양을 지켜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