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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연세우유 말차 생크림빵, 말차 러버라면 꼭 먹자 [내부링크]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예약해뒀던 연세우유 말차 생크림빵을 픽업해왔다. 나를 위한 소소한 어른이날 선물..이랄까?후후 CU 앱에서 처음으로 예약 해봤는데 생각보다 간단하고, 편리했다! 날짜, 픽업할 매장 정해서 미리 결제하고, 정해진 날에 입고가 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온다. 매장에 찾으러 갔더니 매대 안쪽에 내 빵이 꽁꽁 숨겨져 있었다. 겟하자마자 편의점 매대에서 "저 사진 한장만 찍어도 될까요?" 했더니 매장 아주머니께서 웃으면서 그러라고 하셔서 기쁜 마음으로 찰칵. 한 개에 420 칼로리..이지만 맛있으면? 0칼로리라구!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먹물 빵이 나온다! 지난번 신상이었던 황치즈 버전도 그랬지만, 빵이 검정색이니까 확실히 색상 있는 크림이 안에 있을때 대비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도톰한 빵 사이로 삐져나온 말차크림 >< 후하후하 떨리는 마음으로 반갈 했다! 반으로 가르자마자 은은하게 말차향이 나서 더 좋았다. 반 갈라서 먹고, 나머지 반은 냉동실에 넣었다. (얼

한우 팍팍 넣은 미친맛! 스테이크 솥밥 [내부링크]

바야흐로 <솥밥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명란솥밥, 연어솥밥, 전복솥밥..등등 내가 좋아하는 솥밥이 여러개 있지만 어버이날 기념으로 절대 실패 없는 스테이크 솥밥을 만들어서 부모님이랑 맛있게 먹었다. 스테이크 솥밥 레시피 출처: 꿀키 https://youtu.be/w_NsZssjGto 주기적으로 꿀키님 영상을 보면서 갬성 충전을 하는데, 얼마전에 올리신 브이로그에 스테이크 솥밥이 나와서 도전! 쌀 적당히 넣고 집에 다시마가 없어서, 코인육수 풀은 물을 쌀 양의 1:1 비율로 넣었다. 우리집 솥은 르쿠르제 사실 나는 스타우브 꼬꼬데를 사고싶지만, 이미 집에 르쿠르제가 있으니까.. 나중에 독립하면 꼬꼬떼 하나 장만해야지~! 센불에서 부글부글 끓으면 불 줄이고 뚜껑 덮고 12분!!! 솥밥 레시피들 마다 다르긴 한데 대세는 대략 12~15분 정도 인듯. 아니면 12분 + 뚜껑닫고 뜸 오래들이기 이렇게 하는 레시피도 봤다. 촉촉하고 맛있게 된 밥 콩 한알이 있었네?ㅋㅋㅋㅋ 어디 숨

중동식 병아리콩 동그랑땡? 집에서 "팔라펠" 만들어 먹은 후기 [내부링크]

나는 평소에 건강한 음식, 새로운 음식을 너무 좋아한다. 팔라펠을 처음 먹었던 건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왜인지 대학생때 이태원에서 먹었다가 강한 향신료 향에 “이게뭐지??” 했던 것 같다. 하지만 몇년 전부터 중동 음식에 빠졌고 특히 병아리콩을 활용한 샐러드와 요리들에 매력을 느끼게 됐다. 그 와중에 알게된 팔라펠! 팔라펠이 무엇인고 하면.. 밑에 영상에 설명이 아주 잘 돼있다 ㅋㅋ https://youtu.be/eeJQdOunMG0 팔라펠 만들기 계량은 대충.. 적당히.. 식당에서만 먹어봤던 팔라펠을 드디어 집에서 만들어봤다. (좌)고수, (우)이탈리안 파슬리 이런 허브 종류들은 너무 맛있는데, 비싸고, 양이 적다. 어쨌든 마켓컬리에서 구매 가능해서 허브딜 구매하면서 같이 배송시켰다. 병아리콩을 물에 한 1시간..? 정도 불리고 끓는 물에서 30분 이상 끓였는데 그래도 뭔가 딱딱한거같아서 물에 조금 더 불려줬다. 원래 큐민 같은 향신료를 좀 넣는 거같길래 집을 뒤져서 나온

오토김밥 일산점 - 건강한 김밥과 수제 닭강정의 조합이 최고 [내부링크]

유튜브에서 종종 봐서 가보고 싶었던 오토김밥 배달을 시킬까 하다가 매장에 방문했다. 오토김밥 일산점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33 105호 010-6876-0550 홀은 좀 협소하지만 혼밥하기 좋고, 배달이나 포장 추천 배달주문은 배민이랑 쿠팡잇츠로, 포장주문은 핸드폰 번호로 하는듯. 오토김밥 일산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33 105호 약간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여기에 이런데가 있었어!? 싶은 곳에 있다. 매장 입구를 보니 생활의 달인 - 고추냉이 김밥의 달인 으로 나왔었나보다. 키오스크로 주문한다. 개인적으로는 혼밥할때 콤비 메뉴 하나 시켜서 먹으면 진짜 딱일듯. 애매하게 닭강정 1개 시키면 남는데 콤비 메뉴가 이 집의 장점인 것 같다. 김밥은 대략 5천원 선이고 콤비메뉴(1인세트)는 만원쯤하는 가격대. 홀 이용 시에는 우동 국물을 셀프로 이용할 수 있었다. 가게 앞에도 뉴욕타임즈 어쩌고 이렇게 써있었는데, 이영자 김밥으로도 유명한가보다. 김밥에 오이가 채썰어져

익선동 맛집가고 카페가는 일상 (르블란서, 익선고로, 청수당) [내부링크]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불목을 보내기 위해 익선동으로 갔다! 금요일도, 토요일도 아닌데 외국인과 인파가 많은 걸 보고 경기가 많이 살아났구나..싶었다. 익선동 맛집 르블란서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갔던 익선동 맛집, 르블란서! 르블란서 서울특별시 종로구 익선동 170-1 한옥을 개조한 느낌의 인테리어에 약간 소개팅하기 좋아보였달까? 분위기가 되게 좋았다. 르블란서 메뉴판 뒷쪽에 와인리스트도 있었고, 맛있어 보이는 음료도 많았다. 우리는 블로그를 열심히 검색한 결과, 라따뚜이와 항정살 스테이크는 꼭 시키자! 했고, 추가로 파스타를 주문했다. 식전 빵은 따뜻하고 버터에 소금이 살짝 뿌려져 있어서 따뜻하면서 맛도 있고 너무 좋았다. 라따뚜이 여러 야채와 토마토를 베이스로 푹~ 조리된 라따뚜이 아 이메뉴는 진짜 다음에 오면 또 시켜야지 싶을 정도로 너무 만족했다. 속도 따뜻해지고, 야채도 너무 부드럽고 식전빵이랑 같이 먹으니까 최고였다 문어&바지락 파스타 문어가 완전 부드러웠고, 약간 알리오올리

한 주 또 열심히 먹었다..! [내부링크]

1031 1101 1102 1103 1104 1105 1106 #주간일기챌린지

지난주에 주간일기 못올려서 너무 빡침 ㅠㅠ [내부링크]

6월부터 한 번도 놓친적이 없었는데..ㅠㅠ

코로나로 장식하는 마지막 주간일기쓰 [내부링크]

주 초에 제빵시험을 보러 갔었다. 제과를 붙었으니, 쌍기(능)사 느낌으로다가 제빵까지 붙었으면 좋겠건만 ㅠㅠ 잘 나오지 않는다는 품목인 빵도넛(꽈배기)가 나와버렸다.. 아니 기름값 비싼데 빵도넛이라니요!!!!ㅠㅠㅠ 3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기름에 쩔어져서 나왔다. 그리고 나서 걸려버린 코로나.. 어쩐지 빵 만들면서 진짜 기절할 것 같이 힘들더만 이유가 있었다 ㅠㅠ 아파도 입맛은 여전 한 나.. 귤 선물도 받고 정관장 환(?)도 받고 생각보다 아프니까 주변에서 많이 챙겨줘서 가슴이 찡 했다 ㅠ 확진되고 5일차 점심에 자고 일어났더니 미각이랑 후각이 없어졌다는걸 알게됐다. 아빠한테 부탁해서 내가 너무 좋아하는 폴바셋 오트라떼를 마셨는데 아니 ㅋㅋㅋㅋ 물맛이 나다니 ㅋㅋㅋ 믿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먹는게 낙인 나로서는 너무 충격적인 일인데, 다행히 시간 지나면 되돌아 온다고 한다. 맛을 느끼지 못하는 것과는 별개로 배고픔은 존재하기 때문에 안먹거나 그러진 않는다. 올영세일

2022 My Christmas [내부링크]

부지런히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외쳤던 12월 크리스마스 갬성 카페에서 트리앞에서 사진 찰칵찰칵 (고양 오베뉴) (대전 신세계) 여의도 더 현대 가보려다가 사람 너~무 많대서 온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건 스벅 컵홀더+다이소 재료로 합쳐서 만든 우리집 트리 내가 만들어서 그런지 너무 예뻐 그리고 벼르고 별렀던 진저쿠키 만들기 결과는 대성공~! 도쿄 히비야 공원의 크리스마스 마켓 나무 트리(?)는 태어나서 처음 봤다! 이런 장식들 너무 예쁘다 사실 어디 안가고 예쁜 카페만 가도 연말 갬성 느낄 수 있어서 넘나 좋은 것 (양주 로슈아커피) 중간에 진저쿠키 한 번 더 만들었는데 처음만들때보다 대충 만들어서 그런지 ㅠㅠ 살짝 망했던.. 패션5가서 디저트 사진 마구마구 찍기 아 천국이다 이곳은 패션5지하에 있던 패션5테라스 브런치 너무 맛있고 디저트도 맛맛 뭔가 빨간색+화려함(?)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에 찰떡이었던 뮤지컬 물랑루즈 파리크라상 케익들.. 진짜 우리나라 디저트도 엄청

2023년 첫 베이킹, 마들렌 [내부링크]

2023년이 왔다~~~~! 이번에 부서가 바뀌어서, 기존 팀원분들께 마지막 선물로 드리려고 <마들렌>을 만들었다! 이번에 도쿄 여행 갔을때 <갓파바시>라는 한국 방산시장 같은 곳에 갔었는데 거기서 득템한 마들렌틀! 여기저기 많이 돌아봤는데, <요시다 상점>에서 마들렌 틀을 구매했다. 사실 치요다 틀이 너무 유명해서 치요다 틀을 사려고 했는데, 웬만한 가게에서 다 품절이었다. 마침 요시다 상점에서 점원분이랑 이야기해봤는데 치요다랑 같은 공장(?)에서 나오는거라 요시다 제품도 너무 좋다고 하셔서 3960엔 주고 구매했다! 한국에서는 10만원 넘는 틀들을 매우 싸게 구매할 수 있어서 베이킹하는 사람으로서는 성지가 따로 없었다. 치요다 틀 중 내가 찾는 모양은 없었지만 하트 모양, 바나나 모양 같은 것들도 이었다. 5만원 채 안하는데 한국에서 사면 비싼걸 왜 안사왔을까!!! 치요다 하나 사올걸!!! ㅠㅠ 너무 너무 후회된다. 다음에 도쿄를 가게될 일이 생기면 기필코 왕창 사오리라.. 레시피

배꼽이 볼록, 상큼 달달한 레몬마들렌 [내부링크]

거의 한 달..? 정도 레몬을 키웠다.. 올팜 언제 끝나나 했는데 끝은 있었다..! (레몬 마들렌 만들려고 게임 시작 했는데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이야?!) 아무튼, 수확 기념으로 만들어본 레몬마들렌! 레몬 마들렌 https://youtu.be/gLEUVIp2pso 레시피는 최애 유튜버 중 하나인 자도르님.. 베이킹 영상 중에서 특히나 섬세함 끝판왕 영상 레시피 기준 2배합 해서 만들어 봤다. 베이킹은 최대한 레시피 재료 그대~~~로! 하는게 중요한데 설탕만.. 백설탕이 없어서 황설탕으로 대체했다. 레몬 제스트를 날려~~~ 슥슥 섞어준 다음에 1시간 이상 재워주기 계란 154g 계량 해야하는데 딱 6그램이 부족했다 ㅜㅜ (계란은 실온 계란!!!!) 레몬 설탕이랑 계란을 가볍게 섞어주고~ 꿀, 바닐라 익스트렉, 소금 넣어주고~ 갸루 친구들 계량해주기! 에어프라이어 종이호일에 계량하면 좋다. 가루도 잘 털리고 설거지도 하나 줄고! 가루 넣고 휘휘 섞어주고~ 약간 중간 중간 덩어리? 같

blog :: 주간일기 챌린지 / 숨참고 김밥 다이브 [내부링크]

0918 숨참고 김밥 다이브 SNS에서 핫한 <봉달이 명품김밥 둔산점>의 김밥을 먹으려 계획하다가, 얼떨결에 등산을 하게 됐다. 초반 코스가 내 예상과 달리 너무너무너무 가팔라서 조금 당황했는데, 시루봉 찍고 보문산성까지 갔다. 보문산성에서 김밥을 먹었는데 매운참치 김밥은 약간 고추장맛+살짝 칠리맛?스러운 느낌이었는데 참치가 엄청 실했고, 우영야채깁밥은 기본 김밥에 통통한 계란과 간이 잘 된 우엉이 들어있었다. 둘다 마음에 들었지만 다 먹고 나니 역시 클래식인 기본 맛이 가장 맛있었다. 0919 한 끼는 맛있게 한 끼는 가볍게 점심에 가보고 싶었던 돈까스 집을 다녀왔는데 요새 진짜 돈까스 집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상승됐다는게 느껴진다. 안심카츠 진짜..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정석이었다. 무엇보다 트러플 소금에 찍어먹으니 맛이 2배 더 맛있게 느껴졌는데 이번 생일 선물로 친구에게 트러플 소금 사달라고 해야하나 진지하게 고민중... 점심을 기름지게 먹어서 저녁은 요즘 내가 꽂

blog :: 주간일기 챌린지 / 제과 시험 준비중 ㅠㅠ [내부링크]

시험 공부 중이라 일기를 쓰지 못했다 ㅠㅠ 시험 끝나고 몰아 써야지 0926 낮에 돌아다니는 사람들 월요일 오후를 연트럴 파크에서 보내게됐다. 남들 일 할때, 특히 낮에 나와서 돌아다니니까 너무 짜릿하고 여유롭고 그냥 다 너무 좋았다. 회사 동료들이랑 놀러갔는데, 동료1이 찾은 카페, 카페 테라스 자리는 평일 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만석이었다. 색색의, 다양한 맛의 큐브파이들! 케익이랑 큐브파이 1개씩 먹었는데, 다음엔 무적권 큐브파이로만 2개이상 시킬거다. 바닐라 맛에는 바닐라 빈이 콕콕 박혀 있어서 어찌나 맛있던지!! 카페에서 신나게 수다를 떨고 보드카페에 왔다. 단순한 게임은 왁자지껄하며 시끄럽게 플레이를 했고, 다빈치 코드, 루미큐브 같은 게임들은 머리를 써야해서 조용조용히 플레이를 했다. 오랜만에 보드게임을 하니까 약간.. 대학생 된 기분이랄까 웃기지만 한 때 보드게임 열심히 하러 다녔는데 아무생각없이 친구들이랑 몰려다니던 그때가 생각났다. 어느덧 밤이 오고~ 분위기 때문이었

blog :: 주간일기 챌린지 / 공사다망하여 또 내일 쓸 예정인 주간일기 [내부링크]

1003 연휴기간, 알차게! 개천절 맞이 제과 시험 준비를 했다. 내가 한 번 빠지면 그것만 계속 생각하기 때문에, 핸드폰 사진에 다 제과 시험 관련된 내용 밖에 없다. 베이커리 넷 사이트에서 어떤 품목이 나올지, 대충 예상을 해보고 있다. 그 품목은 더 제대로 해보려고 노력중! (사과파이 나오지마라!) 아이패드로 공부하는거, 정말 오랜만이다. 드디어 최종적으로 짐을 쌌다. 후하후하 내일이 시험이라니 너무 긴장이 된다. 첫 시험은 경험 삼아 본다고 주변에 이야기는 하고 있지만, 기왕이면 한 번에 붙고 싶어서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이다.. 내일 아침 8:30 전까지 시험장에 도착하는 일정이라, 시간 계산을 해보니 출근시간이나 매한가지다. 역시 뭐든지 출근 기준으로 생각하면 어디든 가깝고, 출근시간보다 늦게 나가도 된다. 에라이! 1004 시원하게 말아먹은 제과 실기, 홧김에 간 %아라비카 커피 1005 1006 1007 1008 1009 호두까기 인형 #주간일기챌린지

blog :: 주간일기 챌린지 / 제과실기 합격! [내부링크]

계속 밀리고 있는 주간일기 ㅠㅠㅠ 반성하고 진짜 이번주부턴 제대로 써야지!! 그와중에 기쁜 소식은 제과 기능사 실기에 붙었다는것!!ㅠㅠㅠㅠㅠㅠ ㅎ ㅏ 진짜 너무 기쁘다!

blog :: 주간일기 챌린지 / 끝나지 않는 생파 [내부링크]

1017 끝나지 않는 생파 동료의 추천으로 책을 구매하게 됐다. 아니 근데.. 난 몰랐어 이 책이 이렇게 두꺼운지,, 책이 두꺼워서 출퇴근 길에 들고 다니기가 좀 버거울듯 하다. 지난주 생일이라 계속 생일파티를 했는데, 이날은 언니랑 형부가 또 생파를 해줬다. 생일 주간 너무 행복하다 이번 생일은 유난히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았던 것 같다. 계속 생일이었으면! 1018 1019 1020 1021 1022 1023 #주간일기챌린지

빡센 한 주, 드디어 끝!!! [내부링크]

1024 1025 1026 1027 1028 1029 1030 #주간일기챌린지

blog :: 주간일기 챌린지 / 으악 죽겠다! [내부링크]

0808 비내리는 날에 비가 이렇게 내려도 되는 건가? 작년에 산 장화가 제 구실을 다 하는걸 보면 뿌듯하기도 하면서도, 정말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만 같아 무섭다. 비를 싫어하는 친구가 있었다. 그래서 비가 오는 날엔 그 친구의 기분이 좋지 않았다. 친구의 기분을 살피다 보니, 내 기분도 좋지 않았다. 지금은 연락하지 않는 친구지만, 비가 내리면 나는 생각한다. 지금 내리는 비는 내게 어떤 의미일까? 주말 농장 작물들을 키워줘서 기쁜 비일까, 축축함에 기분이 쳐지는 비일까. 0809 여유로운 출근길 비가 너무 내려서 회사에서 여유롭게 출근해도 된다는 연락을 받았을땐, 이미 난 회사 근처였다. 하지만 회사에 갈 순 없지! 계획을 변경해서 폴바셋에서 아침을 먹고, 좋아하는 웹툰 작가인 쥬드 프라이데이의 에세이를 구매했다. 나도 나의 감정을 이렇게 섬세하게 글로 풀어내고 싶다. 주간일기 챌린지를 참여하며 비슷하게나마 흉내를 내고 있지만, 챌린지가 끝나면 한 주에 한가지의 주제로 나의 이

blog :: 주간일기 챌린지 / 책 읽는 저녁과 밤 산책 [내부링크]

0815 쉬는 날이 좋아! / 광복절 연휴, 쉬는 날은 왜 이렇게 좋은지. 휴일 아침으로 포케라고 해야할지 코리안 비빔밥이라고 해야할지 애매한 샐러드 밥을 만들어 먹었다. 아침에 만들어 먹은 비빔밥의 포인트는 바로 김치! 다이어트를 해도 맛은 포기 못한다. 지금까지 7kg 정도 뺐다. 사실 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정말 딱 1kg만 더 빠졌으면 한다. 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약 500g~1kg이 정말 어렵다. 유산소를 병행해줘야 할 것 같다. / 어제 어떤 사건 이후로 나의 회피성에 대해 고민 해보게 됐다. 예전에도 한 번 한적이 있던 애착유형 검사를 해봤고, 공포회피형이 나왔다..^^ 솔직히 나는 내 MBTI도 싫고 이 애착유형도 싫다. 너무 나의 단점을 적나라하게 보게 되는 것 같아서. 그래도 예전과 달라진 점이라면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나아져야겠다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실천한다는 것이다. 블로그를 하는 이유도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도 나의 마음 속 ‘불안’ 덩어리를

blog :: 주간일기 챌린지 / [내부링크]

0821 대전으로 향하는 길~ 갈땐는 긴장했지만 올땐 너무 신나서 돌아왔던..! 내 사랑 뇨끼도 먹고 하루종일 신나게, 재밌게 놀다와서 너무 너무 기분이 좋았던 하루 0822 나에게 음식이란 나에게 음식이란 단순한 식사를 넘어서서 삶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기쁠때, 슬플때 힘이 없을때, 심심할때 언제나 뭐먹지 맛있겠다를 끊임없이 생각하는 나.. 심지어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번주에 읽은 <음식을 공부합니다>라는 책은 저자가 30년 이상 음식에 대해 연구하고 직접 발로 뛰며 찾은 음식 공부 방법을 재미나게 풀어낸 이야기였다. 음식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완벽했던 책이었다! 0823 혼밥러 오늘은 어쩌다 보니 점심과 저녁을 모두 혼밥을 하게 됐다. 그러다 보니 알게 된건 나는 가끔 있는 혼밥은 좋아하지만 지속적인 혼밥은 싫어한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맛있지 얘기도 하고, 대화하면서 밥을 먹는게 또 식사의 묘미인데.. 혼밥은 '나'에게 집중 할 수 있

blog :: 주간일기 챌린지 / 행복의 의미 [내부링크]

0829 행복의 의미 예전에 내가 싫어하던 상사가 내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ㅇㅇ씨는 행복이 뭐라고 생각해?” 그 질문에 나는 단순하게 “좋은 사람들이랑 맛있는거 먹는거요”라고 했다. 그 대답을 들은 상사는 마치 고작 그런 내용이냐는 듯이 코웃음을 쳤고, (정작 자기는 본인의 행복을 정의내리지 못했다.) 역시 나는 저 사람이랑 안맞는구나라고 느꼈다. / 월요일이었지만 일찍 퇴근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카페에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고, 하천을 따라 산책을 살랑살랑하고, 저녁으로는 맛있는 버섯 샐러드를 먹었다. 이것만으로도 내겐 행복한 하루였다. 0830 맛점과 맛저 점심으로 새로 발굴한 음식점을 방문했다. 다이어터로서 밥은 조금먹고, 순두부 위주로 식사를 했다. 예전에는 밥 남기면 농부 아저씨들 힘들다고 해서 내게 주어진 양을 다 먹곤 했는데.. 요즘엔 남보다는 나를 생각한 이기적인(?) 식습관을 유지중이기 때문에 조금만 먹었다. / 와인 편집샵(?)에서 하몽맛 감자칩을 사봤

blog :: 주간일기 챌린지 / 추석 연휴..계획대로 되고 있어 [내부링크]

0905 열정 넘친 월요일 이번주 추석이 있어서, 사전 방어를 위해 가벼운 아침으로 시작했다. 분명 추석 즈음하면 내가 원하지 않아도 평소보단 고열량으로 먹을게 뻔하다. 필라테스를 하고, 저녁에 사이클 하는 것으로 평소보다 조금 더 운동을 해줬다. / 내가 바라는 다이어트는 먹고싶은건 적당히 먹으면서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즐거운 연휴를 위해 미리 준비를 한 하루였다. 0906 새로운 목표, 단백질 보충! 요새 얼추 목표 체중이 된 것 같아, 필라테스 운동하는 곳에서 인바디를 새로 재봤다. 결론은 체중은 원하는 대로 됐지만, 체지방률, 골격근량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거였다. 체지방..많이 빠지긴 했지만 유산소를 병행해야할 듯 하고, 단백질이랑 물을 많이 섭취해주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 런닝을 해볼까 싶은데, 벌써 사야할 장비가 그럼 몇갠지! 압박 상의(?), 약간 조거팬츠 같은 느낌의 바지(너무 붙는 바지는 싫다.) 그리고 내가 열심히 달릴때 내 몸선이 잘 눈에

blog :: 주간일기 챌린지 / 성공한 삶 [내부링크]

0912 브런치로 맞이한, 추석 연휴 끝자락 아침 일찍 위례에서 부모님이랑 함께한 브런치 타임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위례 살기 좋은 동네구나! 싶었다.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37.5에 가서 브런치 메뉴를 신나게 흡입했다. 테라스 자리에 앉아서 신나게 여유를 부렸다. / 저녁에는 제과 실기 공부 막상 시험 보면 머리가 새하얗게 될 것 같아서 무척 고민이다.. 0913 성공한 삶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읽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들을 기록해봤다. 소설 속 주인공인 영주도 과거를 이제 흘려보낸 듯 하다. 가끔 나도 과거의 기억에 가슴이 쿡쿡 찔러와서. 몰입을 하면서 읽었던 책. / 또 마음에 들었던 구절 중 하나는 좋은 사람이 주변에 많은 삶이 성공한 삶이다~라는 부분이었다. 요즘 내 주변에는 정말 좋은 사람들이 많다. 뭐..내 MBTI가 I라서, 인간관계 자체가 넓진 않다. 하지만 한 명 한 명의 인연의 소중함을 나이를 먹어갈 수록 더 깨닫고 있다. 0914 삼시세끼 다 사먹

blog :: 주간일기 챌린지 / 주간 (먹방)일기 챌린지 [내부링크]

0703 데굴데굴 양꼬치 친구가 동네 근처에서 플렉스 했다. 양꼬치, 꿔바로우, 지삼선 이렇게 먹었는데 너무 더운 날이었음에도 불판 앞에서 양꼬치를 너무 맛있게 먹었다. 이제 월요일이 온다는 사실을 안주삼아 즐기는 일요일 낮맥은 꿀맛이었다. 0704 한 발짝 두 발짝 몇일전 일기를 보니까 우울함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이건 분명 날씨의 영향이 분명히 있다. 깊은 생각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출근을 하니 앞을 보고 달려가야지!라는 생각이 다시 들었다. 나는 불안감이 많은 편인데 이 불안감을 어떻게 다스리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나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고 그 기분에 파묻히기도 한다. 지금은 이 불안이란 친구를 잘 달래서 앞으로 달려나가고 싶다. 0705 여름엔 콩국수 어렸을 적엔 “제철음식”이 주는 즐거움을 크게 알지 못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니 괜히 사소한거에 의미를 부여하게 된달까, 봄이오면 꽃 사진을 찍는 부모님마냥 나는 여름이 오면 콩국수가 생각이 난다. <임병주 산동칼국수>에서

blog :: 주간일기 챌린지 / 좋은날 [내부링크]

0710 하루종일 집콕 하루종일 집콕 했던 하루 전날 전주로 당일치기를 다녀왔더니 오랜만에 늦잠을 드르렁 쿨쿨 자버렸다. 한 주동안 너무 많이먹고, 또 먹어서 최대한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려고 했다. 내 목표 몸무게까지 약 3~4키로 가량 남은 상황인데 진짜 요즘이 가장 정체기다. 위 자체는 좀 줄은 것 같은데, 요즘 배고프면 커피를 먹어대서 이정도면 커피 다이어트가 아닌가 싶을 정도다. 적어도 디카페인으로 먹어야지.. 0711 단골손님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샐러드를 자주 사게 돼서 내 기준으로 샐러드 가게의 단골 손님이 됐다. 일주일에 보통 2번은 가는 것 같은데, 이정도면 단골 손님 아닌가? 처음에는 먹던 메뉴만 먹다가 요즘엔 점차 새로운 메뉴에 도전하고 있다. 지역화폐로 결제가 되다보니 자주 가게 되는 듯 하다. 한동안 샐러드 가격이 너무 비싸다 비싸다 생각했는데 요새 물가가 너무 올라서 웬만한 국밥 가격이랑 비슷하니 한끼 정도구나~ 싶기도 하고.. 내 월급은 그대론데 왜 물가는

blog :: 주간일기 챌린지 / 맛점! [내부링크]

0717 거미가 무서워c 주말농장에 가서 그동안 자란 방울토마토, 가지, 당근, 고추 등등을 수확했다. 하… 근데 작물들 키가 크니 사이사이로 거미들이 다 자리잡고 있었다. cc… 웬만한 벌레는 내가 툭툭 치거나 털어버릴 수 있는데.. 거미는 진짜 예외다. 너무 무서워서 욕을 하면서 으악!으악! 으악!으악! 하면서 겨우 수확을 마무리 했다.. 0719 동기들 이직을 하기 전에 내가 친구에게 가장 부러웠던게 “동기”의 존재 였다. 어려움을 나눌 수도 있고, 걱정을 서로 나눌 수도 있어서 어찌나 부러워 보이던지. 지금은 동기들의 존재가 너무 소중하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그게 나 만 그런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기만해도 큰 위로가 된다는걸 느끼게 됐다. 0722 맛점! 회사에서 동료들이랑 재료를 조금씩 모아서 비빔밥을 해먹었다!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건가!? 회사에서 이렇게 맛있는 집밥을 먹게되다니! 사먹는 음식은 좀 짜고,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서 점심을 배부르게 먹어도 뭔가

blog :: 주간일기 챌린지 / 술이 들어간다 [내부링크]

0724 코로나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이곳저곳 누볐던 하루.. 일요일에 검사할 곳 찾기가 정말정말정말 쉽지 않았다. 질병관리청에서 알려준 병원에 전화했는데 오늘 휴무라고 하지 않나.. 내가 갔던 병원도 내 뒤로 5명만 더 받고 마감하겠다고 했다. 사이트 정보도 정확하지 않고, 주말에 갑자기 코로나 검사 하려니까 너무 당황스러움의 연속이었다. 코로나 언제 끝나니 0727 술이 들어간다 친구랑 만나서 한 잔 했다. 대학교 때의 우리의 고민과 지금 우리들의 고민이 달라지는게 느껴진다. 취하고 싶은 날이었는데 수요일이라 그럴 수가 없었던게 아쉬울 정도! 약수 우야재 0728 힘든 하루 오늘 힘들 줄은 알았는데 이정도 였을 줄이야;; ㅠㅠ 자꾸 이전 직장에서 힘들었던 기억이 떠올라서 너무 힘들었다… 뭘 하고 싶은 의욕이 싹 사라지고 ㅠㅠ 힘들다는 생각 뿐이다. 우영우 보고 힐링..해야지.. 했는데 완전 힐링됐다 ㅋㅋㅋㅋㅋ 회사에서 틱틱 댔는데 좀 후회됐다 ㅜㅜ 사람이 너무 일이 몰리고 궁지에

blog :: 주간일기 챌린지 / 제주도 여름휴가 [내부링크]

0801 제주도 여름휴가 태풍의 끄트머리에 있던 제주였지만 오랜만의 휴식이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아마도 기억이 안나는 어린 시절에 갔던 것도 같은 쇠소깍 바람이 거세게 불다 보니 파도도 세게 들이쳤고, 자연의 웅장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바닷 바람 맞으면서 멍~ 때리니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것만 같았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같은 입구 0802 1분마다 바뀌는 날씨 가보고 싶었던 제레미 애월에 가서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엄마는 가게가 좁다고 불편해 하셨지만 나는 스테인글라스 쪽 자리에서 커피 사진 찍고 매우 만족! 올레길 15-B를 걸었는데 다음에 내가 제주에 올때는 3가지를 꼭 해볼 것이다! 1. 복장 제대로 갖춰서(운동화 등) 올레길 열심히 걸어보기! 2. 운전하기 3. 레저활동하기 혼자 드라이브 하는거 너무 나랑 맞을 거같은데 한 번 사고 내니까 운전이 재미보다는 긴장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처음이어도 몇일 쭉 타다가 바로 베스트 드라이버 되는 사람들도 많던

blog :: 주간일기챌린지 / 맛있는건 못참지! [내부링크]

0612 야밤 휘낭시에와 조조영화 지난번 베이킹 지옥훈련 때 쓰고 남은 계란 흰자들로 휘낭시에를 한 20개 정도 만들었다. 스마트 오븐으로 베이킹 할때마다 느끼지만 우녹스.. 너무 갖고싶다. 우녹스랑 키친에이드(아이보리) 반죽기 내가 2-3년 내로 사고만다 진짜. 야밤 휘낭시에를 구우면서 범죄도시를 봤다. 밈이나 짤로만 봤지 실제 영화를 안봐서, 2편을 보기 전에 예습하고 갔다. 확실히 1편을 보고 2편을 보니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 요즘 왜 이렇게 다른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게 되는 순간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연봉, 인생 단계, 기타 외적인 것들.. 내가 비워내도 주변의 자극을 받으니 마음이 불편할 때가 종종 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상처 받지 말기 그리고 무례한 발언에는 단호하게 선긋기 0613 직장인의 불치병, 그것은 월요병이지 어제 오전에 영화를 본 여파인지 아주 그냥 졸려 죽는줄 알았다. 요즘 날씨가 너무 오락가락한다. 오늘만해도 점심 때는 살짝 덥다가 갑자기 흐려

일산 :: 뉴코아 청년다방 / 맛있는 메뉴가 많아서 행복한 떡볶이집 [내부링크]

청년다방 뉴코아아울렛 일산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06 뉴코아아울렛 8층 오랜만에 떡볶이가 땡겨서 뉴코아 청년다방에 갔더니 신메뉴가 많아져서 놀랐다. 일단 메뉴 자체의 가지수가 많고 세트도 구성이 여러개고, 그래도 단품으로 여러개 고르기엔 머리가 아프기 때문에 세트가 최고다. 메뉴 진짜 많네.. 다음 치팅 데이 때는 치킨 포함된 메뉴도 도전해보고 싶다 세트에 포함돼서 나오는 음료는 4가지 맛 중 선택 해야 되는데 신메뉴가 트로피칼..?맛이라고 해서 마셔봤다. 이날 내 입맛을 사로잡은 핫버터갈릭 옥수수튀김!! 기존에 세트를 시키면 감자튀김에 소스 올라간 사이드가 나왔는데, 이제 옥수수튀김 중 택1로 바뀌었다고 한다. 핫버터갈릭 옥수수튀김 예전에 강남역 천진영감에서 마라 먹을때 사이드로 나온 옥수수 튀김을 정말 좋아했는데 청년다방 옥수수튀김은 위에 올라간 소스가 매콤+달콤한 스타일이고 떡볶이랑도 잘 어울렸다. (느끼한 떡볶이보다는 기본 떡볶이랑 더 어울리는 듯 하다) 통큰오

blog :: 주간일기 챌린지 / Recovery [내부링크]

0619 Recovery 전날 술을 좀 마셔서 집에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냈다. 해장으로 국물을 먹을까 뭘 먹을까 하다가 과식도 했고 그래서 그냥 잡곡밥이랑 야채 먹었다.. 집에 있다보니 엄마가 마늘 까자고 해서 마늘 까고,, 옷장 대정리를 하고,, 대게를 쩌먹었다. 대게가 포장돼서 왔던 아이스박스를 빵 발효실로 만들어줬다. 자격증 빵..집에서 조금이라도 연습해보게.. 쉴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뭘 많이했던 하루. 대게볶음밥&대게라면은 되게되게 맛있지 0620 한끼는 맛있게 한끼는 샐러드c 복숭아 젤리 가챠로 액션가면 짱구를 겟 했다. 짱구 너무 귀여운거 아니니..? 힘이 솟는 키링 점심에는 떡볶이를 먹고, (청년 다방에 새로 나온 사이드인 콘치즈?가 완전 내 취향을 저격하는 맛이었다) 저녁으로는 샐러드를 먹었다. 이제 점점 샐러드가 익숙해지고 있는데, 사먹는게 더 토핑도 많고 맛있다. 건강하고 오래 유지되는 다이어트가 목표이기 때문에 한끼를 맛있게 먹었으면 그다음 한두끼를 샐러드 처

blog :: 주간일기 챌린지 / 한주내내 비가와서 그런걸거야 [내부링크]

0626 나는 바질페스토가 너무 좋아 요새 유튜브를 많이 보다 보니 바질크림떡볶이가 너무 땡겨서, 친구 집에서 아침 먹으면서 바질크림파스타를 만들었다. 이 바질크림파스타로 말할 것 같으면 무려 내가 주말농장에서 키운 귀요미 무농약 바질들을 잎만 하나하나 따서 잣이랑 치즈, 마늘, 올리브유에 약간의 소금을 더해 만든 수제 바질페스토!가 들어간 파스타다. 샐러드는 그리스 스타일 샐러드였다. 그리스를 가본적은 없지만? 올리브유랑 소금 후추로 간단히 간을 한 샐러드는 건강한 맛이나서 좋다. (+어제 먹다 남은 레몬으로 레몬즙을 내고, 레몬 껍질을 다져서 추가해줬더니 향이 더 좋았다.) 보령보령 만세보령의 자랑 중 하나인 해저터널을 마지막으로 갔다. 터널 안을 좀 더 바다스럽게 꾸몄다면 더 멋있었을 텐데..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다. 집에 와서는 역시나 주말농장 출신 루꼴라랑 래디쉬로 루꼴라 페스토와 래디쉬 피클을 만들었다. 다사다난 했던 이번주 끝 0627 꿉꿉한 날씨에 내기분도 꿉꿉 헬

일산 :: 뽀바서 / 마두역 국수집, 직접 뽑아 맛있나? 여름엔 역시 콩국수 [내부링크]

뽀바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192 더운 여름이 되면 나는 콩국수를 먹는다. 그리고 딱히 콩국수가 아니더라도 여름엔 역시 시원한 면으로 더위를 날려버리는 것 같다. 처음엔 가게이름이 자가제면 인줄 알았는데 가게이름은 <뽀바서>다. 가게가 좀 협소한데 인기가 있어서 12시 정각에 가니 꽉 차있었다. 뽀바서 메뉴 사실 이곳은 여름 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뜨끈한 팥칼국수, 칼국수 등 메뉴가 있어 1년내내 여러 종류의 면요리를 맛볼 수 있다. 여기 열무김치.. 너무 맛있었어서 열무 먹고 국수 먹고 국물먹고*무한반복 할 수 있을 지경이다. 이날은 3가지 콩을 갈아 만든 <메밀 서리태 콩국수>에 도전했다. 계절 메뉴는 1년 중 딱 한정된 기간에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설렘이 있다. 아무래도 서리태가 들어가서 일반 흰색 콩국수와는 비주얼의 차이가 있다. 적당히 갈아진 콩에서 살짝 씹히는 식감과 약간의 무게감 그리고 엄청난 고소함을 맛볼 수 있었다. 면은 메밀면이고 자가제면

서촌 :: 서촌 나들이 / 힐사이드 테이블 브런치 / 힙충전️ / mk2 카페 / 경복궁 [내부링크]

서촌 나들이를 갔다왔다. 날씨도 너무 좋고, 요즘은 정말 걷기 좋은 날씨다. 여기서 조금만 더 지나면 금방 더워질듯.. 이날 코스를 요약하자면,, 나무사이로 카페에서 원두 샀고c - 힐사이드테이블에서 브런치 먹기c - 경복궁 걷기(마침 1시 수문장 교대식 봤고)️ - mk2 카페에서 에스프레소 호로록️ - Ofr Seoul 편집샵 가서 윈도우 쇼핑 힐사이드 테이블 힐사이드테이블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희궁2길 7 Sandwich / Brunch / bakery / salad - Mon~Sun 11:30-21:20 - Break 15:20-17:00 https://instagram.com/hillside_table?igshid=YmMyMTA2M2Y= 힐사이드테이블(@hillside_table)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1만명, 팔로잉 402명, 게시물 314개 - 힐사이드테이블(@hillside_table)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instagra

제빵 :: 5주차 소세지빵 / 내 못남을 가려주는 실한 토핑 [내부링크]

소세지빵 요즘 정신이 없어서 빵 수업 포스팅 기록이 늦었다c 이번 수업때는 기대했던 소세지빵을 배웠다. 처음에는 왜 옥수수랑 올리브가 없지? 했는데 아..이게 피자빵이 아니라 소세지 빵이구나.. 하고 깨달았다.ㅋㅋ 모양은 낙엽모양?이랑 꽃모양? 2가지로 성형했다. 생각보다 가위️로 자를때 깊게, 비스듬이!! 하는게 포인트!! 소세지빵은 성형을 잘 못해도 토핑이 좀 가려주는 느낌이라 비루한 실력이 조금 가려져서 은근 좋았다. 거의 성형 모양때부터 합격 여부가 판가름 난다고 한다. 구움색 너무 이쁘자나.. 집에 가져간 빵 중에 부모님이 제일 좋아했던 빵 역시 소세지랑 치즈는 못참지 정량보다 치즈를 더 많이 넣었더니 더 먹음직 스러운 소세지빵 이게 꽃모양! 낙엽모양 보다는 이게 더 성형 자체는 수월했다. 소세지빵은 요즘 시험에 잘 안나온다는 말이 좀 있던데, 개인적으로는 수업 끝나고도 처음 다시 만들어 먹어보고 싶은 빵이었다. #직장인 #취미 #소세지빵 #제빵자격증

제빵 :: 6주차 소보로빵, 호밀빵 / 소보로?소보루? 매주 빵 굽는 일상 [내부링크]

다른조에서 만든 호밀빵 칼집을 슥- 넣는게 힘들었다 ㅠ 내껀 끝까지 칼집을 다 넣지 않았더니 빵이 벌어지다가 말아서 아쉬웠다. log쪽에 붙어있는 빵이 내가 만든 빵.. ㅜㅜ 칼집 하나로 이렇게 망한것 같이 되다니 소보루빵 생각보다 조그맣게 나온건 아쉬웠지만.. 사이에 생크림 발라먹으니까 메뉴가 완성되는 느낌이었다. 삶은계란+감자+마요네즈+방울토마토+홀그레인머스터드+오이 등등 쉐킷쉐킷해서 만든 감자 샐러드 사실 감자 샐러드라고만 정의하기엔 재료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많이 넣은 맛있는 샐러드가 더 맞는 명칭같다. 다진 소고기로 패티만들어서 소보로빵에 합체!!ㅋㅋㅋㅋ 단짠 맛을 노렸다. 나는 호밀빵을 샌드위치로 해먹고 아빠는 소보루빵을 샌드위치로 해드렸다. 주말농장 하면서 중간중간 새참으로 먹으니까 꿀맛 선생님은 호밀빵이 맛없는 빵이라고 하셨는데, 다이어터다 보니, 호밀빵 너무 좋았다 ㅎㅎㅎㅎ #직장인취미 #제빵자격증 #제빵기능사 #호밀빵 #소보루빵

일산 :: 온센 / 이젠 웨이팅이 없어진..? 텐동집 [내부링크]

2022.04 방문 온센 온센 고양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39 1층 작년에는 점심 시간마다 줄이 길어서 가보지 못했던 텐동집, 온센 저날은 왜인지 웨이팅이 없어서 지나가던길에 슝! 들어갔다. 나는 온센 가게이름을 볼때마다 온센 타마고를 해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수란까지는 어떻게 만들었는데 온센 타마고는 깨기 전까지는 그 상태를 도통 알 수 없으니, 쉽사리 도전하지 못했다. 아무튼 온센은 간판도 하얗고, 내부 인테리어도 하얀편이다. 언제부턴가 줄서던 사람들이 안보였는데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다. 온센 메뉴판 우선 처음 방문했으니 온센텐동(야채텐동)을 시켜 봤다. 사이드 메뉴판 지인에 의하면 유자바질토마토도 상큼하고 맛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튀김을 계속 먹다보면 질려서 이런 상큼한 친구들로 중간중간 입을 리프레쉬 해주는건 좋은 생각이라고 본다. 메뉴 먹기전에 텐동 맛있게 먹는법-! 텐동집에 가면 으레 보이는 그릇에 텐동이 담겨져 나왔다. 결론적으로는 극강맛집!이라기보다

blog :: 주간일기챌린지 / 베이킹지옥훈련 [내부링크]

블태기 말 그대로 요즘 살짝 블로그에 소홀해지는 블로그 권태기가 와서 네이버 주간일기 챌린지를 시작해보기로 했다. 요즘 sns에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갓생산다 이렇게들 많이 부르는 것 같은데 갓생을 아니더라도 그 근처라도 가보려고.. 평소에는 사진 위주로 포스팅을 하는데 주간일기 챌린지를 하면서는 비중을 글>>>사진으로 하려고 한다. 이유는.. 그냥 좀 긴 글 좀 쓰고 싶어서 목표는 마지막 날짜인 12월 4일까지 챌린지에 꾸준히 참여하기! https://campaign.naver.com/weeklydiary/ 블로그 #주간일기 챌린지 한 주 한 글, 주간일기 루틴으로 블로그에서 갓생 살기를 제안합니다 campaign.naver.com 0606 베이킹 지옥훈련 6월에는 선거도 있고, 현충일도 있는데 직장인으로서 *공식적으로 쉬는 날*이 너무너무너무 좋다. 사실 어디를 놀러 갈까 했는데 이미 그걸 생각하기엔 늦었고, 마땅히 갈 곳도 아이디어가 딱히 없었다. 이 황금 같은 휴일을 어떻게

제빵 :: 4주차 풀만식빵, 베이글 / 매주 빵 만드는 일상 [내부링크]

풀만식빵 풀만식빵 샌드위치 빵으로 많이 쓰이는 풀만식빵을 배웠다. 풀만식빵은 2차 발효가 중요해보였다. 틀에 어느정도 차는지에 따라 예쁘고 각지게 나오는지 아니면 산형처럼 덜 각지게 나오는지 정해지는듯.. 오른쪽 아래가 내껀데 내껀 약간 덜 각지게 나왔다 ㅠ 베이글 이날 식빵이랑 베이글 두개를 만드느라 정신이 없었다. 다시 한 번 느꼈지만, 베이킹은 노동이다..! 베이글 베이글은 성형도 중요하지만 데치기에서 결판이 난다고 한다! 종이호일 쓰는법과 쓰지 않는 법 2개를 배웠는데, 안쓰는 법이 좀 더 나랑 맞는듯 하다. 너무 오래 데쳐서 그랬는지.. 살찍 질겨진 베이글이었지만 그래도 맛있어c #직장인취미 #베이킹 #제빵 #제빵기능사

blog :: 4월의 끝, 많은 외식 속 지킨 1일1샐러드 [내부링크]

피칸파이 자도르님 레시피로 피칸 타르트를 만들었다. 흠 하나 없고 온전한 아이들로 켜켜히 쌓아서 만든 럭셔리 피칸 타르트! 피칸 타르트 단면샷c 요새 계속 제빵만 하다가 오랜만에 제과하니까 재밌었다ㅋㅋ 쁘리미삐아띠네서 먹은 피칸테 위에 피칸 타르트 올려서 좀 겹치는듯 하지만 그 피칸은 아니다ㅋㅋ 양파가 생양파인데도 너무 맵지않아서 좋았던 피자 점점 1일 1샐러드 하기 힘들어진다. 코로나 풀리면서 약속도 많아지기 때문.. 하지만 포지하지 않을테야..! 플랭크 인증 벚꽃이 가고, 철쭉의 등장-! 예전엔 꽃 보는 재미가 별로 있지는 않았는데 요새는 꽃을 바라만 봐도 흐뭇한 느낌이다. 쑥&열무 비누 뭐랄까 비누는 항상 내 예상을 뒤집는다. 쑥떡+콩고물의 비주얼 비누.. 맛있겠다!? 플랭크.. 점점 익숙해지고는 있는데 잘하는진 모르겠다. 자세가 이상한것 같은 기분 닭가슴살 샐러드 야채가 실해서 먹는데 턱이 조금 아팠다 ㅋㅋㅋ 우리집 주말농장에서 자란 아이들도 곧 이렇게 샐러드 해먹을 수 있겠

일산 :: 포폴로피자 / 일산의 명물, 화덕피자 맛집 [내부링크]

포폴로 피자 포폴로피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43-20 센트럴플라자 102호, 103호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43-20 센트럴플라자 102호, 103호 http://naver.me/xnKh33aG 일산에서 누군가에게 맛집 소개를 해달라고 하면 꼭 한 번은 언급되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 하나인 포폴로피자 여태껏 한 4~5번 방문 및 포장을 했던 것 같다. 이상하게 새로운 시도를 할까 하다가도 웨이팅을 할 자신이 없어, 매번 비슷한 메뉴를 시키게 되는 곳이다. 입장을 해서 받는 메뉴판에는 그림이 같이 없어서 어떤 피자인지 감이 잘 안온다. (사진 메뉴판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다소 아쉬운 부분..) 결론부터 적자면 내가 보통 시키는 메뉴는 비스마르크 (가운데 계란 있는 피자) 카프레제 샐러드 (깔조네 피자랑 살짝 헷갈리지만 샐러드다) 스파게티 알 페스토 디 루꼴라 (바질페스토가 아니라 루꼴라 페스토 파스타다..) 여기서 인원이 더 추가 될 경우, 아란

일산 :: 옥소반 / 스키야키가 먹고싶어서 [내부링크]

옥소반 점심으로 정발산역 근처 옥소반으로 스키야키 뿌시러 갔다. 옥소반 일산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43-20 센트럴프라자 1층 107호-108호 https://youtu.be/Tg180TFZnZ0 예전에 유튜브에서 <이상적인 스키야키> 라는 기묘한 이야기 영화의 단편을 본 적이 있었다. 그 이후로 스키야키를 먹을때마다 이 영상이 생각나는데, 꽤 스키야키에 대해 자세히 설명이 있어서 좋았다. 옥소반 위치는 포폴로피자 옆! 옥소반 메뉴판 샤브샤브/스키야키 제일 싼 평일 런치세트가 12,900원으로 가성비가 괜찮은 편이다. 셋팅- 스키야키에 넣을 야채, 두부, 버섯 등등이 나오고 한 사람당 야채와 계란 노른자가 하나씩 나온다. 역시 두부는 살짝 그을려야 스키야키지!! 이건 간장베이스 스러운 소스였다. 야채나 고기를 추가할때 조금씩 간을 추가해가며 먹었다. 이 소스를 뿌릴때는 살짝 팬의 가장자리에 뿌리고, 아주 조금만 기다린 뒤 간장이 살짝 보글 올라올때 야채나 고기를 올리면

제빵 :: 2주차 통밀빵, 그리시니 / 보기보다 맛있!자격증 빵 [내부링크]

BREAD 2주차에는 2가지 종류의 빵을 만들었다-! 1주차 때와 마찬가지로 약간의 긴장감을 안고 수업에 들어갔다.. 통밀빵 이음매 밑으로 잘 가게 굽기!! 통밀가루가 들어가서 반죽이 좀 질었다. 집에서 먹으니까 맛도 건강하고 내가 딱 좋아하는 맛이었다! https://youtu.be/IrmYkm-L2d8 https://youtu.be/V1fCavhW8tE 그리시니 그리시니는 성형이 참 빡셌는데 너무 끝까지 펴주면 끄트머리가 세모가 되고, 또 너무 끝이 통통해도 안된다. 굵기와 길이를 균일하게, 드럼스틱처럼 만들어 줄 것! https://youtu.be/aP5mb1o6zrw 그리시니 성형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빵 선생님니 여러가지 망하는 버전을 같이 보여주시는 영상을 보니까 이제 살짝 어떤 느낌인지 알거같다. . . . 다음날, 전날 만든 그리시니를 챙겨서 친구랑 동네 뒷산에서 <브런치>를 했다! 친구가 크림치즈 소스를 만들어왔는데, 진짜 조합이 최고였다,, 크림치즈+양파다진거+허브솔

blog :: 바쁘디 바쁜 4월 / 마지막 벚꽃놀이 / 다이어트 시작 / 챌린저스 [내부링크]

친구가 알려줘서 베이킹 스튜디오에서 베이킹 용품 좀 질렀다. 원래 틀이랑 주걱만 사려고 했는데, 역시나 예상치 못하게 제면기를 사버렸다..c 그릇 사자마자 플레이팅 해봤는데, 생각보다 크기도 너무 딱이고 완전 만족! 나는 예전부터 그릇 욕심이 올라오면 이렇게 한 두개씩 사서 눌러주는 편이다. 창릉천 진짜 진짜 마지막 벚꽃놀이를 창릉천에서 즐겼다. 아무래도 경기 북부라 꽃이 좀 남아있었고, 저녁에 보는 벚꽃은 또 낮과는 느낌이 달랐다. 창릉천에는 약간 어린 벚꽃 나무들이 많다. 그리고 한개의 가지에 팝콘같이 풍성한 뭉치들이 툭툭 얹어져있았다. 카페가서 찍은 갬성샷 나중에 집 인테리어도 이런 갬성으로 하고싶은데,, 가능할까?c 점심으로 먹은 매생이 굴국밥 약간 쌀쌀할땐 국물이 댕긴다. 굴국밥 색깔이 초록색이라 되게 비릴거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 완전 속풀리고 시원~했다. 몇일전에 다녀온 백양사 템플스테이 정말 힐링되는 시간이었고 사찰음식 체험도 너무 내취저였다. 요거 빨리 포스팅 해야

blog :: 다이어트 중 먹은샐러드 / 포기못한맛있는 음식들 [내부링크]

점심으로 먹은 c닭다리살 샐러드 다음엔 닭가슴살로 도전해보자,, 블리담담 리코타치즈 샐러드 같은날 저녁에 먹은 c리코타치즈 샐러드 양이 많아서 언니에게 조금 덜어주고 먹었다. #챌린저스 #플랭크하기 챌린저스 앱으로 참여한 플랭크.. 진짜 뭐 매일 하기는 참 쉽지 않다. 이거 돈걸고 안했으면 매일 플랭크하기 솔직히 몇 번은 못했을거 같다. 생각보다 나랑 잘 맞는 듯 해서 다른 챌린지도 참여할까 생각중! 아침으로 먹은 쑥떡+콩가루 (콩가루 조금만 먹음!) 같은날 먹은 점심밥 밥양을 줄인다고 줄였는데 카레에 덮혀서 티도 안나네..c 영영샐러드 후레쉬 연어 포케 같은날 저녁에 먹은 연어 포케 연어 포케는 살짝 비렸는데 그래도 맛있었다. 다음에 시킨다면 다시 구운 두부 시킬 예정ㅋㅋ 스타벅스 뭐야.. 머그컵이랑 잔 너무 예쁘잖아!!! 너무 갖고싶은데 텅장.. 모로코 해안가의 분위기를 담았다는데 진짜 여유로워 보인다..고급져.. 출처: 스타벅스코리아 앱, 홈페이지 서머 스케이 소서 세트 서머

제빵 :: 1주차 우유식빵 / 긴장됐던 첫 수업 [내부링크]

빵 만들기 수업 첫 시간 첫 수업에서는 <우유식빵>을 만들었다! 이론에서 들었던 내용들을 직접 실습해보고, 배워보니 너무 재밌었다. 반죽 순서에 따라 반죽의 탄력이 바뀌는 것도 너무 신기해.. 특히 그전에 제과 위주로 하다가 제빵을 처음 해보니 역시 제빵은 발효를 위해 기다림의 시간이 꽤 길다는걸 느꼈다ㅋㅋ ** 다음 수업에서는 ** - 빵 들고갈 네모난 종이 봉투 챙기기 - 새로산 교재 가져가기 (스프링 제본 할까 고민중) - 사진이랑 영상 좀 찍기 (긴장해서 사진 2장이 끝..) 관련 링크들 * 빵선생의 과외교실 필기 합격 시켜주신 빵선생님의 기운을 실기에서도 이어가고자.. https://youtu.be/hkSlgYojlCU?t=98 * 광주제과기술학원 https://youtu.be/IU7qJQggSnk * 베이커리넷 bgm이 약간 뭐라해야하지..느린 템포의 틱톡같다고 해야하나..? 소리 끄고 듣는걸 추천 https://youtu.be/A_Hci6Wd2z8 #제빵기능사 #직장인취

압구정 :: 오스테리아꼬또 | 특별한날 가기 좋은 레스토랑 [내부링크]

오스테리아 꼬또 압구정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65길 7-12 오스테리아꼬또 압구정점은 고객님들의 편리한 방문을 위하여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에 오셔서 직원에게 문의해 주세요 엄마랑 언니 생일 기념으로 가족 다같이 갔던 오스테리아 꼬또 압구정점!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갔고, 너무 젊은 사람들만 있는 곳 아닐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부모님도 분위기 좋다고 하시고, 괜찮았다. 오스테리아 꼬또 방문하기 전에 네이버로 미리 메뉴판을 검색해서 보고 갔고, 아쉬웠던 점은 메뉴판에 음식 사진이 없었단 점이다.. 좀 격식있는 레스토랑들은 이런 느낌인데.. 그래서 블로그를 이곳저곳 많이 뒤졌다 ㅠ 메뉴판 출처: 네이버 식전빵 여기는 식전빵 부터 맛있는데 빵에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속이 촉촉하면서 풍미가 대박이다. 거기에 버터 톡 올려 먹으면 더더 맛있다 ㅠ 시저샐러드 19000 소스가 야채에 고루 묻어있고, 치즈가 함께 붙어있어서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었던 샐러드 아이올리를

목포 :: 1박2일 목포여행 1 / 목포 근대역사관 / 최소한끼 [내부링크]

MOKPO 1박 2일로 급계획을 세워서 갔던 목포! 목포는 어지간한 거리는 도보로 이동이 가능했고, 택시을 타도 요금이 많이 나오지 않는 거리가 대부분이었다. <1일차> 이니시오 커피 - 목포 근대역사관 1,2관- 경동성당- 최소한끼-목포진지-씨엘비 베이커리 -삼학도공원-독천식당 이니시오 커피 (사실 이 카페 옆에 있던 인스파이어링 커피를 가려고 했는데) 이름이 헷갈려서 우연히 이곳으로 왔다ㅋㅋ 공간도 굉장히 넓고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너무 만족했다! 메뉴는 라떼였는데 고소하고 맛있었고, 바스크 케이크도 꾸덕하면서도 퍽퍽하게 마르지 않아서 좋았다. 아침 일찍 목포역에 도착해서 짐을 맡기고, 카페에 잠깐 있다가 근대 역사관으로 향했다. 목포 근대역사관 1,2관 아직 외관 공사가 끝나지 않아서 현수막으로 덮여있던게 아쉬울 따름이었다. 확실히 남쪽이라 서울/경기 쪽보다는 벚꽃이 먼저 만개했다. 근대역사관 1관 오른편에 있는 벚꽃들이랑 찰칵찰칵 뒤쪽에 있는 방공호도 들어가봤는데 화도나고 무섭

목포 :: 1박2일 목포여행 2 / 유달산 벚꽃구경 / 해상케이블카 [내부링크]

MOKPO https://m.blog.naver.com/fjelog/222699298106 목포 :: 1박2일 목포여행 (1일차) 1박 2일로 급계획을 세워서 갔던 목포! 목포는 어지간한 거리는 도보로 이동이 가능했고, 택시을 타도 요금... m.blog.naver.com 1박 2일 여행 중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고, 2일차가 됐다. 오늘은 드디어 돌아가는날! <2일차> 북교동 예술인 골목 - 유달산 공원 - 목포 해상케이블카(북항스테이션->고하도->유달산) - 포도원 횟집 - 손소영갤러리앤카페 북교동 예술인 골목 화가의집 전라남도 목포시 차범석길23번길 3-1 큰 기대를 안했는데 골목골목에 벽화도 있고 조형물도 있어서 소소하게 돌아다니며 유달산으로 향했다. 이날 진짜 벚꽃이 미쳤다.. 내년 봄에도 남쪽에서 북쪽으로 순차적으로 여행 계획 세워서 3주 내내 벚꽃을 즐겨야지 ㅋㅋ 유달산 국립공원 유달산공원 조각공원 쪽으로 쭉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북항 케이블카 쪽으로 걸어갔다 생각보다

[공유] [한시적무료] 왕초보가 블로그로 월 100만원 파이프라인 N개 만드는 법 전자책 PDF 나눔 [내부링크]

이 이벤트는 예고 없이 종료될 수 있습니다. 열심히 브랜딩 공부도 하고 블로그에 글도 써 봤지만 손에 잡히는 수확이 없었나요? 방법은 아는데 실행이 잘 되지 않았던 분, 실행해보았으나 생각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은 분들도 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블로그에 쓴 글이 바로 수익과 연결되어 직장에 다니지 않아도 언제든지 월급 이상의 소득을 만들 수 있는 여러분을 상상 해 보세요. 현재 나의 단계에서 무얼 해야 할지 모르겠는 분들, 블로그 브랜딩을 통해 '나의 것'을 만들어 가고 싶은 분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아 비법을 전수 해 드립니다. 월100 파이프라인 N개, 아니 ∞ 로 만드는 법 블로그로 퍼스널 브랜딩을 하는 방법과 글쓰기를 통해 빠르게 수익화하는 방법을 알려드겠습니다. -목차- 블로그로 월100만원 파이프라인 N개 만드는법 1. 인스타, 유튜브 보다 블로그? 2. 그래서 브랜딩 어떻게 할까 3. 콘텐츠 수익화 하기 4. 글 한개로 천만원 버는 법 5. 월 100만

고양 :: 아이라이크마운틴 / 그래 주말 아침 브런치를 먹는다면 이런 느낌으로 먹고 싶었어! [내부링크]

많은 직장인들이 그렇듯.. 일주일이 지나는 시간의 속도는 평일과 주말이 다르다. 월화수목은 속된말로 시간이 오지게 안가고, 반짝 불금을 즐기다가 토일!하고 순식간에 지나간다. 평일에 하지 못하는 것 중 하나가 &#60;브런치&#62;인데, 그러다 보니 브런치는 ‘주말의 특별함’이 느껴지는 한 끼다. 아이라이크마운틴 고양 스타필드는 몇번 갔었는데 이쪽 동산동으로 나온건 이날이 처음이었다. 첫 인상은 약간 이런 곳에 이런 곳이!?였다. 뭐랄까 생각치 못한 곳에 예쁜 나무색 건물이 쏙 보인다. 나만 못본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라이크마운틴 이라는 글씨가 써진 간판을 못봤고 산 그림의 그림을 보고 아 여기구나! 하고 들어갔던 것 같다. .......

일산 :: 오시 / 초록색 갬성 가득한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음식점으로 오시오 [내부링크]

오시 정발산역 쪽에 힙한 오코노미야끼 집이 생겼다고해서 호다닥 가봤다 외관 부터 초록초록한데 메뉴판 부터 컵, 조명 다 초록초록의 향연이다 ㅋㅋ 자리는 철판을 앞으로 한 ㄷ자형 바 자리만 있었다 (의자는 한 11개쯤 됐던걸로 기억) 젓가락도 초록.. 고급진 초록색이라 갬성 충전이 되는 장소 생각해보니 피클도 초록색…c 이날은 맥주가 땡겨서 기린 이찌방 생맥을 시켰다 오랜만에 또 생맥 마셔서 목이 시원- 캬- 야끼소바가 생~각보다 이렇게 철판위에서 먹는 가게를 찾기 어렵다 다 조리돼서 나오고, 계란의 익음 정도도 좋았다 ㅎㅎ 인스타를 잘 안하는데 이런식으로 사진 찍어야된다고 해서 ㅋㅋㅋ 한 장 찍었다c 사진.......

신용산 :: PIC / 내추럴와인바에서 힙충전️ [내부링크]

요즘엔 와인바가 대세인건가? 아니면 내가 와인을 즐기게 된건가? 여튼 12월 이후에 1월인가 재방문 했던 신용산 PIC PIC 1월에 방문했는데 12월에 방문했을 때와 메뉴가 좀 바뀌었다 Neo bistro라는 단어를 들어보긴 했는데 무슨 뜻인지 정확히 몰라서 찾아봤는데 딱 명확하게 한국어로 시원하게 나온 설명이 별로 없네... 구글링을 해보니 아래와 같은 뜻이 나왔다 비싸고 격식있는(다소 경직된)분위기로 서비스 되는 파인다이닝과 달리 비교적 싼 가격, 혁신적인 요리, 캐주얼한 분위기 맛있는 육회를 부각에 얹어 먹는 느낌!? 부드러움과 바삭함이 있었고 식사 시작으로 좋았다. 이날 가장 띠용!? 했던 메뉴 두껍게 팬프라이 된 관자를 예상.......

일산 :: 떼네룸 / 느낌있는 생면 파스타집 (feat.밤리단길) [내부링크]

떼네룸 (TTHENE ROOM) 빔리단길에 생긴지 얼마 안된 맛집이라고 해서 가본 떼네룸(TTENEROOM) 테이블은 한 2개? 정도 있던 것 같고 바(Bar) 자리도 있었다. 인스타에 나온 앱으로 미리 예약해서 방문! https://instagram.com/ttene_room?utm_medium&#x3D;copy_link 전반적으로 흰/검/회색으로 깔끔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였다. 갬성 충전️ 메뉴판~ 약간 분위기는 캐주얼 하면서 와인이랑 양식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갬성22 식전빵으로 구운 포카치아가 나왔다 맛있을 정도로 짭쪼롬 하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다. 플레이팅이 너무 예쁘다 ㅠㅠ 뇨끼 너무 좋아하는데 집에서 한 번 해먹어야하나 쫄깃쫄깃하고 맛있었.......

강남 :: 세곡동 방죽공원 선별진료소 PCR후기 (2022.3.5) [내부링크]

오늘 동거가족 확진으로 PCR검사를 받으러 세곡동 방죽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 다녀왔다. (PCR은 주말 오전 9시 기준 사람이 많아서 기다렸고, 신속항원은 대기줄은 없었다.) 원래 수서역으로 가려다가 세곡동으로 간거였는데 알고보니 SRT 수서역 선별진료소는 운영 종료됐다고 한다. 주차는 대부분 저기 공원 근처에 많이들 주차하는데, 주말 오전이라 그런지 진짜 자리가 다 차있었다. 한 10분동안은 주차자리만 계속 찾았다 ㅠ 대중교통이 가능하다면 가급적 대중교통을 추천.. PCR이랑 신속항원은 줄이 다르기 때문에 신속항원을 받는 분이라면 내가 선 줄이 어떤 검사 줄인지 확인 먼저 해보는게 좋다. 오늘은 PCR은 줄이 매우 길었는데 신.......

blog :: 벌써 3월이라니? / 2022년 목표 점검 [내부링크]

1월부터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고, 벌써 3월이 됐다. 뭔가 한 살씩 먹어갈 수록 하루를, 한달을, 일년을 알차게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인지 올해는 더 특별히 연초에 세운 목표를 계속 상기시키면서 연말에는 어느정도 가시적인 결과물을 만들고 싶다. 연초에 선릉 테라로사에 가서 세웠던 목표 겸 올해 하고싶은 것들 https://blog.naver.com/fjelog/222635973881 블로그 1일 1포스팅은 아니어도 그래도 꾸준히 올리려고 노력중 유튜브 아직 시작도 못했다 ㅋㅋㅋㅋㅋ 사실 블로그보단 유튜브를 먼저할라 했는데 예상외로 블로그가 더 재밌어서 빠지는 중 일단 삼각대를 먼저 사야할거같은데 연말정산 돈 들어오면 사야지.. 제과.......

blog :: 신세계 아카데미 강남점 후기 / 나의 첫 문센 수업 [내부링크]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한때 내로망은 “회사 안다니고 매일 문센투어하기” 였다. 평소에 요리하는 걸 좋아하다 보니 재료 다 준비돼있는 데서 요리 수업 받으면 막연하게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올해는 내가 막연히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 둘 씩 해보고 있는데 백화점 문센 가보기도 그중 하나였다. 한 달쯤 전인가? 신세계 아카데미 강남점 수업을 예약했고 문자로 수업 전에 안내를 받았다. (수업비 1.5만 재료비 2.5만원인가 해서 4만원이나 하는데 밀폐 용기나 앞치마 등등을 내가 준비해서 가져가야한다는게 좀 그랬지만,,) 코로나 때문에 자리마다 투명 칸막이가 있었다. 그리고 재료가 미리 소분되어있고, 계량도.......

선릉 :: 테라로사 포스코센터점 / 작업하기 좋은 카페️ [내부링크]

그런 날이 있다 뭔가 큰 카페에서 고독하게 책 읽는척 하거나 아이패드로 일하는척 하고 싶은날.. 책읽기, 노트북 하기 등등 작업하기 좋은 카페가 테라로사 포스코센터점 이라길래 주말 오전에 늦잠을 자는 천성을 거스르고 친구랑 쫄래쫄래 가봤다 와 근데 진짜 공간도 크고 책도 완전 많았다 물론 이 책이 다 읽을 수 있는건아니고 꽤 많은 양이 dp용이다 (눈으로만 보시오) 음료는 장소 이용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괜찮은 가격이었다. 요즘 아메리카노 가격도 너무 올라서.. (내 월급은..) 파운드케익/쿠키/샌드위치/파이/케익 디저트랑 간단한 샌드위치까지 있어서 좋았다 빵 종류도 다양한편! 이게 카페에 오래 있다 보면 케익도 먹.......

양평 두물머리 :: 두물머리 연핫도그, 카페리노 / 두물머리..핫도그 맛집이구나? [내부링크]

1월 어느 주말.. 집안에서 침대와 한몸이 되어있던 나를 부모님이 질질 끌고나오셨다.. 그리고 가게 된 양평 두물머리 조금 걷다보니 사람들이 우글우글 몰려있는데가 있었고 그게 두물머리 연핫도그 였다 ㅋㅋㅋ 두물머리 연핫도그 사람 좀 없을때 찍은거긴한데 이주변에 다들 핫도그 들고 서 있다 ㅋㅋ 줄서서 들어왔는데 운영시간이 해질 때까지.. 그리고 공휴일은 보통 쉰다고 써져있는데 여긴 진짜 부지런하신가보다 잘되는데는 이유가 있네.. 나는 순한맛 핫도그 (3,000원)c을 주문! 나는 포장은 안했는데 생각보다 포장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포장 시 설탕, 케찹, 머스터드 따로 담아준다니 포장도 괜찮을거 같다 설탕, 케첩, 머스커.......

blog :: 설날 연휴 순삭.. 실화냐고.. 거짓말이야.. [내부링크]

설 연휴가 끝났다니 믿을 수 없어서 폭풍 블로그 ㅋㅋㅋ 이번 연휴 목표는 제과제빵 필기 공부 였어서 연휴의 한 30%이상은 빵선생님 영상보고, 공부한듯 연휴 첫 날 부터 37.5가서 브런치 흡입 살찔거같애서 나는 샐러드 먹었다..c 이번 홈베이킹으로는 베이글에 도전!! 런던베이글 뮤지엄에 갔다가 베이글에 빠져가지구.. 유튭에서 레시피 찾아보다가 요새 유행하는 쫄깃 베이글 만들려고 강력분 50% 중력분 50% 이렇게 섞어서 만들었다 깨 / 메시드 감자 넣은 치즈감자 베이글 / 그냥 이렇게 만들었는데 홈베이킹 자꾸 하게 되는게 뭔가 시간+정성+내 노력으로 눈에 짠! 보이는 결과물이 나와서인거같다 특히나 제빵은 발효하는데 기다림의.......

강남 자곡동 :: 붕어빵 / 붕세권이 최고야 [내부링크]

너무 추웠던 오늘..c 가족들이 맛있다고~ 맛있다고~ 하는 붕어빵을 먹으러 갔다 ️ 위치는 사진관 앞이고, 맛있는 붕어빵 냄새를 따라 킁킁 하다보면 붕어빵집이 나온다 가격은 1000원에 2마리! 6000원부터는 마리당 가격이 할인된다 거스름돈은 셀프로 가져가야하고 (위생을 고려하셔서 라고 하신다)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3000원 어치 구매 완 이집 붕어빵은 겉반죽이 얇고 바삭+팥이 낭낭 스타일이다 한 입 먹었는데 완전 파샥-! 소리가 진짜 미쳤다 안에 있는 팥알은 알이 살아있는게 섞여있어서 먹을때 식감이 좋았다 겉반죽은 얇으니까 바삭하고 안에 팥은 또 많아서 호호 불면서 흡입 나는 꼬리랑 날개가 좋아.. 꼬리는 바삭.......

선릉 :: 농민백암순대 순대국 / 순대 국밥 국물이 나랑 밀당해 [내부링크]

지난번에 친구랑 선릉 테라로사 갔다가 https://m.blog.naver.com/fjelog/222635973881 친구가 인생 순대국밥집이라고 꼭~~가야된대서 갔던 농민백암순대 농민백암순대 선릉 본점이랑 2호점이 마주보고 있다. 주말 한 2시반?3시?쯤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놀랐던.. 심지어 우리 다음 차례로 온 사람은 웨이팅했다;; 자리에 앉자마자 2명이요 했더니 그냥 셋팅이 촥촥 나와버림..ㅋㅋ 부추 듬뿍- 내장이랑 순대 골고루 있었다 순대 진짜 맛있었는데 순대가 좀 적었다 (이건 모듬 수육을 추가로 시켜 먹어야할듯) 처음에 먹었을 때는 이 맛이 그정도로 그렇게 맛있는건가? 싶은 느낌이었다. 근데 한입 두입 먹다 보니까 국물이 묘하게 나랑 밀당.......

blog :: 제과/제빵 필기 붙고 먹부림하고 스콘 만든 일상 [내부링크]

그동안 홈베이킹을 찔끔씩 하다가 제과/제빵 자격증 따기!를 올해 목표로 삼았었다. 그래서 설 연휴 때부터 조금씩 공부해오던 제과/제빵 기능사 필기!! 막상 큰소리는 쳤는데 오랜만에 공부하니까 막 하기 싫고..그랬다.. 동네 친구랑 같이 준비했는데 친구 없었으면 이렇게 열심히는 못했을듯ㅋㅋ 필기시험이 하필 평일밖에 없어서 소중한 휴가를 하루 쓰고 제과랑 제빵을 1회씩 연달아 시험을 보고… 합격!! 필기 합격 후기를 정리해볼까.. 고민중 ㅎㅎ 서울동부국가자격시험장에서 시험을 봤는데, 시험을 보고 걸어서 송화산시도삭면에 갔다 가지 튀김도 너무 맛있고 샤오롱바오 육즙도 미쳤다 ㅋㅋ 집에 와서는 새로운 방식으로.......

일산 :: 어랑 생선구이 / 왜이제갔지..? 생선구이 꿀맛집 [내부링크]

집에서는 비린 냄새 때문에 어쩐지 자주 먹지 못하는 생선구이.. 는 역시 사먹는게 제맛! 정발산역 쪽에 유명한 생선구이 집이 있다고해서 방문했다 어랑 생선구이 어떤 메뉴가 잘나가는지 여쭤봤는데 이것도 잘나가고 저것도 잘나가고 하시는데 그러다 보니 전메뉴 였다 ㅋㅋㅋㅋ 블루리본 2021 있고~ 점심시간에 안이 꽉 차있어서 좀 기다렸는데 앉자마자 반찬이 챡챡 나왔다 밥은 솥밥~ 뭔가 모든 음식이 그렇겠지만 하얀 쌀밥에 생선 톡 올려서 먹으면 감동이 두배다 개인적으로 물에빠진 생선보다는 구이를 더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여기 김치 고등어 조림은 너무 맛있다 ㅠㅠ 국물도 너무 짜지 않고, 밥도둑 인정 생선구이집이지만 여.......

blog :: Good bye 2021, Welcome 2022 [내부링크]

Lifelog.fje 2021 Dec 이제 2022년인데, 아직 나에게 익숙한 숫자는 2022보다는 2021다. 2022년을 받아들이기 위해 기록하는 12월 일상들 일산 르쁠라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 이었는데, 특별한 날 즐기기 너무 좋은 곳이었다. 파스타도 너무 맛있었고, 소스들이 다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다. 맛에 조금씩 킥이랄까 하여튼 우왕 하는 요소들이 있어서 내 미각이 기분좋은 자극을 느꼈다,, 공간이 아주 넓진 않지만 특별한날 기념하기 좋은 곳! 스벅 곰돌이 쿠키를 향한 여정 곰돌이 쿠키 한 번 먹어보겠다고 한 세번은 도전 했던 것 같다. 가는 스벅마다 네모 선물 상자를 줘서 오기로 가서 먹었던 음료.. 결국 프리퀀시 다 채워서 초록색 시계.......

일산 :: 도너츠윤 / 내 원픽은 딸기크림 찹쌀 도너츠 [내부링크]

일산 차병원 1층에 있는 도너츠윤 종종 선물받아서 먹곤하는데 간식으로 딱이다 쫄깃쫄깃한 찹쌀 도너츠에 필링 맛도 다양 내부에 테이블은 한 개 정도 였고, 대부분 포장이라고 보면 될듯 했다. 심볼 캐릭터가 너무 귀여웠는데 내부도 아기자기한 느낌이었다 ㅋㅋ 진열대에 올망졸망 모여있는 도너츠 친구들 맛은 다양한데 가격이 다 1700원으로 통일돼있다. 맛이 다 맛있어 보여서 선택하기 어러웠다 ㅋㅋ 미니찹쌀도너츠 10개 3000원 c콩크림 찹쌀도너츠 1개 1700원 c크림치즈 찹쌀도너츠 1개 1700원 고구마 찹쌀도너츠 1개 1700원 녹차크림 찹쌀도너츠 1개 1700원 누텔라크림 찹쌀도너츠 1개 1700원 딸기.......

일산 :: 큐슈 울트라아멘 / 돈코츠 쇼유라멘 맛있 [내부링크]

마두동에 가까운 라멘집은 도대체 어디지~ 하다가 찾게된 큐슈 울트라아멘- 뭔가 라아멘이 라멘에게 아멘하는 느낌이랄까? 하여튼 특이한 상호다 ㅋㅋ 주문은 입구앞 키오스크에서 하는데, 막상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니 생각보다 메뉴가 많아서 좀 놀랐다 ㅋㅋ 이날 돈코스 쇼유라멘이랑 탄탄멘 이렇게 두개를 A,D 세트로 시켜 먹었는데, 아~~ 쇼유라멘(간장) 너무 맛있었다~~ 뜨끈한 국물이 땡길때, 다시 찾고 싶은 깊은 맛이었다ㅋㅋ 세트에 같이 나온 명란밥 밥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남겼다 ㅠ 사실 라멘 자체도 양이 적진 않은데, 명란밥이 특별히 인상적이진 않아서 또간다면 다른 사이드를 시킬 것 같다. 탄탄멘은 흠.. 약간 내가 평.......

일산 :: 굴이야기 / 뜨끈하고 든든한 매생이 굴국밥 [내부링크]

국물이 땡길때, 해장할때 딱 좋은 굴이야기 매생이 굴국밥! c 점심 시간에 사람들이 좀 있대서, 전화를 드렸는데 따로 예약은 안되는 듯 했다. 12시에 땡! 맞춰서 도착하면 한두팀 정도였다. 매생이 굴국밥을 시켰는데, 시간상 메뉴판에 있는 굴전..을 못시켰다 다음엔 정말 기필코 굴전을 시킬테다! 전 메뉴도 생각보다 다양하고, 요즘 치킨값 생각하면 과메기, 보쌈 가격이 크게 비싸보이진 않는 듯 하다 밑반찬 세팅- 뜨끈한 국물이 뚝배기에서 팔팔 끓는 모습을 보니 속이 다 시원했다 ㅋㅋ 굴을 잘못 먹으면 큰일 난다고들 하는데 뜨거운 국물 속에서 충분히 익은 굴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호로록 먹었다. 어렸을땐 굴이 물컹해서 싫었는.......

일산 :: 꽃피는하누 / 깔끔한 고기집에서 먹은 육회비빔밥 [내부링크]

마두역 근처에 있는 고기집 cc 점심에 식사메뉴를 먹으러 방문했다 ~메뉴판~ 점심에 전화로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점심시간이라 고기를 구워먹진 못했고.. 식사메뉴 위주로 봤다 한우육회비빔밥 12,000원 갈비탕 12,000원 한우설렁탕 9,000원 물/비빔냉면 7,000원 된장찌개 9,000원 김치찌개 9,000원 낭낭하게 나온 밑반찬! 배고파서 밑반찬 먹으면서 기다리니까 생각보다 빨리 나온 뜨끈한 한우설렁탕 일단 후추를 후추후추해주고 한 번 슥 퍼보니 소면이 생각보다 많았다. 맛은 평범하게 괜찮았다 식사메뉴에 나오는 솥밥에 있는 밥을 덜고, 육수 부어서 뚜껑 덮기~! 두번째 방문해서는 육회 비빔밥을 시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

일산 :: 모닝롤김밥 / 밑반찬이 실한 김밥집 [내부링크]

마두역 근처에서 점심을 먹을때마다 눈에 띄었던 모닝롤김밥 전에 다녀왔던 분들 평이 괜찮아서 가봤다 메뉴가 진짜 거의 김밥천국 수준이다 메뉴 진짜 많아.. 뭔가 가게 외관 대비(가보면 안다) 참치김밥이 4,000원이라 살짝 놀랬지만, 요즘 물가를 고려하면 끄덕여지기도 하고,. 기본 김밥이 2,500원이면 저렴한 편이기도 하고.. 하여튼 전반적으로 가격이 괜찮은 편이다 가기전에 맨날 뭐먹을지 생각했는데 이렇게 전체 메뉴가 있는 스티커가 있었다니!! 네이버에 한참 검색해도 안나와서 네이버에 메뉴등록 신청했는데, 빨리 반영됐으면- + 여기에 스페셜A,B메뉴가 도대체 뭔지 궁금해서 여쭤봤더니, 돈가스가 나오고 거기에 쫄면이랑 김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