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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시작 [내부링크]

무엇이던지 취미를 갖고파서 블로그 시작해요 언제나처럼 얼마 안가 그만둘수도있고 생각보다 오래 할수도 있겠지요. 소소한 일상들을 공유하겠습니다. 잘부탁드려요~!

Freshly Cooked Meal Delivery 후기 [내부링크]

요즘 다이어트 하는중이라 매일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퇴근이나 야근후에 운동도하고 집안일도하느라 요리할 시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폭풍검색 후에 Freshly라는 조리된 음식을 배달해주는 업체를 찾아서 신청해봤습니다. 일주일치 메뉴를 내가 고를수있고 원하는 날에 배달이 와서 편하더라구요. 박스에 아이스도 꼼꼼히 패킹해와서 더운 여름에도 괜찮았어요. 퀄리티도 나름 만족합니다 ㅎㅎ 마켓에서 파는 프로즌푸드의 업그레이드라고 보면 됩니다. 한가지 기억하셔야 할점은 냉장보관해야 한다는 점. 저희 남편은 냉동보관해서 제게 잔소리 폭탄을 맞았다죠ㅎ 가격은 밀 갯수에 따라 더 저렴해지는데 저는 일주일에 6개로밀당 $9.50쯤에 쉬핑비 $10불해서 매주 $70쯤 내고 있습니다. 가격은 퀄리티에 비해 조금 비싼편이지만 요리를 안해도되고 전자렌지에 뎁히기만하면 되는 편리함의 값이라 생각해요. 처음 회원가입한 손님들에게 trial할수있도록 쿠폰코드도 많이 있으니 구글에 검색해서 시도해보세요. 제

뒷마당 잡초 뽑기 [내부링크]

이사를 한게 4월인데 뒷마당을 고대로 방치해버려서 잡초가 무성하게 자랐어요. 밑에 사진이 저희 집의 부끄러운 뒷마당입니다. 민망; 어떻게해야할지 잘 몰라서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글을 올려보고 유튜브보면서 미리 공부도해서 대충 큰 계획을 짰습니다. 홈디포에가서 필요한 재료, 도구들, 장갑, 모자도 구입하고 매주말마다 1-2시간쯤 작업했었어요. 제가 사는 인랜드는 여름만되면 화씨 90도가 넘는 더위때문에 2시간 이상은 못 하겠더라구요. 저희는 2주에 걸쳐서 작업을 끝냈습니다. 홈디포에서 구입한 물품들: Round-Up Weed Killer 제초제 너무 긴 잡초 자를 Grass Shear Garden Hoe 사전에 검색해보니 괭이라고 하는데 맞는 단어인지는 모르겠어요 Hand Trowel 작은 삽 Landscaping Fabric 햇빛 차단용 패브릭 Landscape Pins 패브릭 고정용 핀들 Mulch 패브릭 위에 깔 멀치. 타이어 고무로 만든 멀치도 있다는데 저희는 나무로된 멀치를 사

7월에 먹고 산 이야기 [내부링크]

7월에 먹고 산 일기입니다 ㅎㅎ 저녁으로 뭘 먹을까하다가 남편이 코리안치킨이 먹고싶다고해서 로렌하이츠에 새로 연 Cr8zy Bao 크레이지 바오를 갔습니다. 가게 간판이 아직 전에 있던 식당 간판이라 (산채마을) 처음엔 헷갈렸어요 ㅎㅎ Cr8zy Bao 18732 Colima Rd Rowland Heights CA 다이어트 중이라 먹으면 안됬는데 로제떡볶이가 떡하니 메뉴에 있어서 못 참고 시켰어요... 나름 양심의 가책을 느껴 김밥도 $2불 추가해서 키토 김밥으로 시키고 ㅎㅎ 하지만 2인 3메뉴 클리어 했습니다 ㅎㅎ 분식은 이렇게 먹는거 맞잖아요?!ㅋㅋ 양도 정말 많고 맛도 좋고 다음에도 또 올거 같아요! 특히 로제떡볶이는 제가 생각한 맛이 아니라 조금 신선했어요. 제가 로제 떡볶이를 생전처음 먹어보는데 제가 생각한 로제 떡볶이는 크림소스로 만든 떡볶이라 생각했는데 이 가게의 로제 떡볶이는 토마토소스 맛이 강해서 흠?! 이게 로제 떡볶이 맛이 맞나?! 하는 맛이였어요 ㅎㅎ 그래도 맛

LACMA 그리고 The Grove [내부링크]

Bank of America 뱅크오브아메리카 (줄여서 BofA) 데빗카드나 크레딧카드 소지자들을 위한 Museum on Us라 엘레이에서 유명한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줄여서 라크마 LACMA) 뮤지엄에 다녀왔습니다. Museum on Us는 매달 첫째주 주말에만 해당하는 이벤트로 BoA 데빗카드나 크레딧카드를 보여주면 몇몇 뮤지엄에 무료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미국 전역에 해당하는 것이니 뮤지엄 로케이션은 이 링크에서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Map from Bank of America Read the map and find more articles at Bank of America. about.bankofamerica.com 요즘 코시국이라 인원 수를 제한하여 각각 뮤지엄의 웹사이트에서 운영 방식을 미리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LACMA의 경우에는 미리 예약을 해야만 할수있었는데요. 먼저 웹사이트에가서 티켓을 구입하는것처럼 카트에 담은 후에 프로

8월에 먹고 산 이야기 [내부링크]

열심히 다이어트하면서 매주 치팅데이만을 기다리는 블로거주인장입니다. 이번 8월에 먹은 이야기가 빠지면 섭하죠 ㅎ 야식하면서 먹었던 팝콘과 멘보샤. 하와이에서만 팔던 Hurricane Popcorn을 랜초쿠카몽가 코스트코 지점에도 팔고 있어서 냉큼 집었습니다. 이름하여 Nori Mochi Popcorn 팝콘에 김가루와 일본식 과자가 들어가있는데 저희는 여기에다가 스모크 파프리카 가루랑 마늘가루를 더 넣어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첨가하니 더 맛있었어요 ㅎㅎ 한박스안에 팝콘 4개든게 $12불이였나 엄청 비쌌어요 맛은 있었지만 하와이에서 먹는것도 아니고 이 가격에는 다시 사지 않을것 같아요 ㅎㅎ 멘보샤는 오뚜기제품건데 기름기가 많았어요. 아무래도 튀긴거니 기름이 많은거겠죠? 이건 그냥 그랬습니다 ㅎㅎ 이건 친정에 갔을때 먹었던 깐풍새우와 소고기탕수육. 저희 어머니께서 돼지고기를 안 드셔서 저희는 언제나 소고기를 먹고자랐거든요 그래서 돼지고기로 만든 탕수육 말고 소고기 탕수육으로 시켰습니다.

8월에 먹고산 이야기 2 [내부링크]

초보블로거라 어딜가도 사진 찍는걸 자꾸 까먹어서 문제네요 ㅎ 그래도 먹는 사진만큼은 안 까먹으려고 노력중입니다 ㅎㅎ 랜초쿠카몽가는 소도시라 맛집이 딱히 없는것 같아요. 그것보단 저희 부부가 새로운 메뉴 시도하는걸 조금 두려워하는 편이라 매번 가던 곳만 가는 버릇이 있어요. 새로운 곳을 가도 항상 시키던 것만 시키기도 하구요 저희 기준에 평타는 칠만한 메뉴로요. 어쨋든 8월이 며칠 안 남았는데 이번달에는 뭘 또 쳐묵했는지 기록을 공유하겠습니다. 크리스피 크림에서 이벤트로 2더즌 (24개) 도너츠를 $13불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팔고있어서 냉큼 사왔습니다. 매번 오리지널 글레이즈만 먹다가 이번엔 다른 것도 섞어서 사왔는데요 역쉬 오리지널이 베스트입니다. 이날 도너츠 3개인가 먹고 폭풍운동한 기억밖에 없어요 ㅎㅎ 신나게 쳐묵고 피눈물흘리며 운동하는 나레기.. 크흡 ㅠㅠ 남는건 개별 래핑해서 냉동실에 넣어놨습니다. 도너츠를 냉동실에 꺼내서 차갑게 먹는것도 맛있어요! 따뜻한 커피와 강추 트레

노동절 휴일/주말 즐기기 - 빅토리아 가든 Victoria Gardens [내부링크]

랜초쿠카몽가 Haven City Market은 각각의 다양한 음식점들이 밀집된 푸드코트입니다. 주말에는 먹으면서 즐길수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있습니다. 저희는 1-2에 한번 자주 찾는곳인데 보통 테이크아웃해서 먹는편이라 음식 픽업하고 바로 떠나지만 헤븐시티마켓에서 영화 상영도하고 밴드가 와서 공연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에도 헤븐시티마켓에서 저녁을 사먹었어요. 남편은 오코요미에서 (Oko Yummy) 파는 소고기 야끼소바를 시키고 저는 조조스 타이완 키친에서 (Jojo’s Taiwan Kitchen) 팝콘치킨을 주문했습니다. 팝콘치킨과 오코요미 둘다 무난했습니다 ㅎㅎ 처음으로 밀푀유나베를 해먹었는데 정말 쉽고 간단하고 맛있었어요. 소스는 유튜브에 초이쿡님의 레시피를 조금 변형해서 찍어 먹었습니다. 배추-깻잎-고기 깔아주고 3번 연속으로 겹겹이 깔아줍니다. 그리고 4등분해서 잘라서 냄비에 담아주고 사골육수팩을 부어주면 끝! 전 청경채도 냄비 사이사이에 껴줬고 원래 레시피라면 콩나물

9월에 먹고 산 이야기 [내부링크]

제 전 직장이 침구류+가구 회사라 직원 할인 50%로 산 커피 테이블입니다. 4년동안 막 써서 군데군데 얼룩도 지고 남편이 뜨거운 냄비도 턱 턱 올리는 바람에 태워 먹은 자국도 있어요. 민망하지만 올려봅니다. 사진이 아주 적나라하죠?ㅎㅎ 커피 테이블 새로 사고싶은 맘은 굴뚝 같지만 얼룩자국만 있을뿐 멀쩡한 가구를 버리기도 아깝고 커피 테이블 밑에 스토리지 공간도 넉넉해서 잡동사니 넣어두기에 딱인 테이블이었거든요. 그래서 타겟에서 테이블보를 사서 가려줬습니다. 일반 식탁보를 산거라 커피테이블에 비해선 많이 크지만 괜찮은거 같아요. 수선 받을수있는 세탁소를 빨리 알아봐서 단을 줄여야겠습니다. 랜초 쿠카몽가에 한인분들이 운영하시는 미용실들을 두군데나 가봤지만 딱히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저희는 다이아몬드바까지 가서 머리를 잘라요. 그날 간김에 압구정에서 닭갈비와 양념순대곱창구이를 먹었습니다. Ap Gu Jung 20627 Golden Springs Dr Ste. 2F Diamond Bar,

9월을 마치며.. 또 먹는 얘기 위주 지송 [내부링크]

유튜버 소소황님의 레시피를 따라서 만들어봤어요. 저는 여기에다가 아주 매운 타이페퍼를 추가해서 달짝지근하고 매콤하게 맛있게 먹었어요. 재택하는날 점심은 무조건 간단하게 만들어요. 채소랑 치킨샐러드로 만든 샌드위치 남편찬스로 마신 스벅 커피. 땡큐 남편몬 이날 스벅커피 주문하면 공짜로 또 커피를 주는 프로모가 있어서 공짜 커피 쿠폰도 얻었어요 ㅎㅎ 공짜 커피 받는거니까 제일 비싼걸로 시켰어요 ㅎㅎ 벤티 그린티 프라푸치노에 아포가토 샷 두개 추가, 바나나 추가, 초코칩, 아몬드우유로 대체, 휘핑크림 많이, 모카 소스 드리즐 뿌리기로 마무리 ㅎ 욕심부려서 이것저것 추가해서리 반만 마시고 남겼어요 양이 너무 많고 물려서 ㅎㅎ 자주 해먹는 오픈 샌드위치랑 같이 먹었어요. 에어프라이기에 프렌치 브레드 3분 돌려서 따뜻하게 뎁힌 후에 페스토 소스 얇게 바르고 아보카도 썰어서 올리고 써니사이드업 계란 올리고 트레이더 조스에서 산 에브리띵 베이글 시즈닝이랑 페페론치노 플레이크를 뿌려 먹으면 간단하게

마카롱 도전기 - 뻥카롱/망카롱 일기 [내부링크]

일주일동안 마카롱과의 전쟁을 펼쳤습니다 ㅋㅋ 미국은 특히나 100% 아몬드가루밖에 안 팔아서 더욱 더 힘들었답니다. 제가 자주가는 오븐엔조이 카페에가서 꼼꼼히 읽어보고 유튜브로도 공부했지만 역시 사람은 직접 해봐야 실력이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아직도 연습중이고 뻥카도 많이 나지만 그래도 조금은 감이 온것같아요. 제 실패일지를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9월28일 1차 - 미국 가정용 가스오븐 컨벡션 세팅으로 시도한거 역시나 뻥카 9월28일 2차 - 역시나 뻥카. 머랭을 뻑뻑하게 오래 했는데도 설탕입자가 속에 보이는걸로 봐선 설탕이 안 녹은듯 하다. 주방 온도가 낮아서 그런가. 9월28일 3차 - 또 망카롱 ㅠㅠ 오버 마카로나쥬해서 반죽이 줄줄 퍼짐 삐에도 너무 얇음 9월28일 4차 - 마카로나쥬 덜 해봄. 반죽 농도는 괜찮은듯 구움색 조금있었고 뻥카롱에다 안에 설탕입자도 보이고 속 반죽도 찐득 찐득 9월29일 5차 - 설탕이 자꾸 안 녹아서 스위스 머랭으로 바꿈. 이때부터는 스위스 머

10월 이야기 라스베가스 여행 MGM호텔 [내부링크]

10월은 할로윈과 제 생일이 있는 달입니당 무하하하 마카롱에 불사지른 제 영혼.. 뻥카롱과의 전쟁은 계속 이어져가고 있고 제 블로그 글들은 언제나처럼 먹는 얘기 위주인걸로 미리 양해를 부탁합니다 ㅎㅎ Senor Baja 12592 Foothill Blvd Rancho Cucmaonga, CA 멕시코 전통방식이 아닌 퓨전식인 바하 스타일 푸드 음식점입니다. 언제나처럼 투고해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코로나때문에도 그렇고 저희는 쇼프로나 넷플릭스 보면서 밥 먹는걸 좋아해서 식당에서 먹는것 보단 테이크아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ㅎ 피쉬타코, 소고기 타코, 새우 부리토, 쉬림프 쉐비체 shrimp ceviche , 오르차타 horchata 티를 시켰습니다. 쉬림프 쉐비체는 별로였지만 나머지는 무난한 맛에 즐겨 먹었습니다. Myoung Dong Tofu 9799 Baseline Rd Rancho Cucamonga, CA 랜초쿠카몽가에 몇 안되는 한인식당입니다. 가성비 짱에 맛도 좋고 조미료도 팍팍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 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 Citizenship Interview Experience - San Bernardino, California [내부링크]

11/2일로 미국 시민권자가 됬습니다! 시민권시험 일주일전부터 벼락치기로 공부해서 불안 불안했는데 다행히도(?) 패스했습니다.ㅋㅋ 저는 6월 중순쯤에 시민권을 신청해서 5개월 조금 안되게 걸렸어요. 따끈 따끈한 Naturalization 경험을 공유하고파 급히 블로그 글을 씁니다. 제가 간 곳은 캘리포니아 San Bernardino USCIS 샌버나디노 이민국센터였어요. 인터뷰 보러 오라는 편지를 갖고가서 보여줘야하니 노티스레터를 잘 보관해두세요! 남편도 함께 갔는데 코로나때문에 통역사, 변호사외엔 아무도 안 들여보내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남편은 시민권 인터뷰 끝날때까지 밖에서 기다렸어요. 이민국센터에 문을 열자마자 시큐리티가드가 편지와 아이디를 보여달라고하고 확인 후에 코로나에 관한 질문을 몇가지 합니다. 2주내에 미국밖으로 해외여행했었는지, 코로나 증상이 있는지, 코로나 환자와 접촉 한적이 있는지 요렇게 세가지를 묻고선 줄을 따라서 검색대로 갑니다. 플라스틱 빈에 갖고온 서류나

켄터키 & 알라바마 출장, 비행기 취소된 썰 [내부링크]

출장때문에 켄터키와 알라바마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남부지역은 제 입맛에 맞는 음식점들이 별로 없어서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 회사에서 가라면 가야죠 ㅜㅜ 집에서 10분거리인 온타리오 공항을 자주 이용합니다. LAX에 비해 한적해서 TSA 검색대도 금방 진행되서 좋아해요 ㅎ 오랜만에 간 출장이라 설레이는 맘으로 터미널 4로 갔습니다. 못보던 것이 생겼더라구요. 오피스 렌트 할수있는 공간입니다. 아마 중요한 전화나 콘퍼런스 콜있는 분들이 이용할수있는곳 같습니다. 공항에는 액체 반입이 금지되있기때문에 검색대를 지나서 물을 샀습니다. 비용처리되니 비싸도 상관없음 ㅋㄷㅋㄷ 파인애플맛 물 맛있네요 ㅎㅎ 문제는 비행기를 탔는데 30분이 지나도 비행기가 뜨질 않는거예요 ㅜㅠ 제가 가는 Lexington, Kentucky 렉싱턴 켄터키에 있는 Blue Grass Airport는 아주 작은 공항이라 달라스 공항을 거쳐서 가야하는데 제가 환승해서 타고 가야할 connecting flight가 50분후에 출

2021년 뉴욕 여행기 1탄 - 해리포터 스토어, 베슬, 하이라인, 오페라의 유령 Vessel, Highline, Phantom of the Opera, Harry Potter [내부링크]

2021년 땡스기빙전에 뉴욕을 갔다왔습니당~ 대학생때 인턴하면서 돈 모아서 언니랑 뉴욕을 갔다왔었는데 10년만에 남편과 같이 간거라 새로운 느낌이였습니다 ㅎㅎ 10년전이라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ㅋㅋ 어제 뭐 입었는지도 제대로 기억못하는 붕어머리라 10년전은 너무 멀게 느껴지네요 ㅎㅎ 공항에 도착해서 baggage claim으로 향하는 길 뉴욕도시를 배경으로 그려진 귀여운 그림이 있어서 찍었습니다. 뉴욕 공항에서 맨하튼으로 갈 경우엔 우버나 리프트보단 노란 택시를 타는게 비용적으로 더 저렴합니당~ 맨하탄내에서 타는 경우에도 일반택시가 우버나 리프트의 반값이나 한답니당. 무조건 일반택시 타시길~ 1층으로 내려가서 택시싸인을 따라가면 사람들이 줄서있어요. 줄서서 기다리면 taxi dispatcher가 알아서 택시 불러주고 택시타라고 정해줍니다. 택시에타서 호텔 알려주면 바로가줍니다~ 저희는 타임스퀘어 근처에 있는 호텔에 묵어서 팁까지 포함해서 $80쯤 썼어요. 평일 퇴근길 도착이라 추가요금

2021년 뉴욕 여행기 2탄 - 쉑쉑버거, 미국 자연사 박물관, 르뱅쿠키, 덤보, 브루클린, 타임스퀘어,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911 메모리얼 풀 [내부링크]

뉴욕 여행 3일째입니다. 아침으로 햄버거 먹는 클래쓰 ㅎㅎ 뉴욕에 갔으니 쉑쉑버거 먹어줘야죵 ㅎ 쉑쉑버거는 지점이 많으니 묵으시는 호텔 가까운곳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간곳은 여기예요 Shake Shack 691 8th Ave New York, NY 691 8th Avenue 691 8th Ave, New York, NY 10036 미국 Shake Shack으로 가서 유명한 Shroom Burger이랑 Smoke Shack버거, 콜라, 치즈감튀, 초코&바닐라 쉐이크를 시켰습니다. 저는 슈룸버거가 제일 맛있었어요~ 햄버거를 먹고 지하철로 고고~ 처음에는 조금 헷갈렸는데 몇번 타보니 익숙해졌습니다. 구글맵을 이용하시면 좀 더 쉽게 찾아볼수 있으니 구글맵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남편이 뮤지엄가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 MOMA는 스킵하고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줄여서 AMNH) 미국 자연사 박물관을 갔습니다. American Museum of

마카롱 도전기 - 도전은 계속 된다. [내부링크]

마카롱 32차 - 안에 기포가 많지만 뻥카는 아님 신나서 고구마필링만들어서 맛있게 먹음 ㅎㅎ 33차 뻥뻥뻥 34차 또 성공 뻥카아니닷 데헷 35차 대량생산 도전 계란 6개는 첨이라 줄줄 흘러서 파이핑도 망.. 오븐건조했는데 덜 말린건지 위가 터짐 아직 대량생산은 무리인듯 36차 37차 38차 장미모양 깍지썻는데 반죽이 너무 묽어서 모양이 안 잡힘 39차 어떤거는 차고 어떤건 안참 알다가도 모르겠다; 40차 이것도 어떤건 뻥카 어떤건 너무 익음 41차 또 뻥; 42차 또 또 뻥 43차 오븐건조 시도하다가 덜 건조 시킨건지 터짐 44차 속은 찼는데 삐에가 없음; 45차 또 망카롱 46차 또 망카롱 ㅋㅋ 에효 47차 썽공!! 구움색있고 퍼펙하진 않지만 이걸로 만족한다 ㅜㅜ 신나서 딸기요거트 버터크림 샌딩한거 새콤달콤해서 맛있당 48차 삐에가 기울어짐 이건 또 무슨 퐝당한 시추에이션; 49차 요건 구움색있지만 성공이다 50차 뻥… 이게 뭐죠.. 진짜 모르겠다 취미로 하기엔 넘 스트레스받는다

출장인생 - 시애틀 싸우스센터몰 & 켄터키 렉싱턴 [내부링크]

**12월에 다녀 온 아주 늦은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시애틀로 출장을 갔습니다. 공항도 크리스마스 트리 꾸며놓고 연말 분위기가 가득하네요~ 평소엔 한산한 편인 온타리오 공항도 꽤 바빠졌습니다. 이번 출장은 시애틀이라 좀 더 설레이는 맴으로 갔습니다. 매번 켄터키나 알라바마같은 시골가다가 그나마 좀 더 큰 도시쪽으로 가니 가슴이 선덕선덕~ 그리고 매번 시차때문에 고생했는데 시애틀은 2시간 반만에 도착하니 더 꿀~~ 알라스카 에어라인을 타고 갔습니다. 이건 그냥 박스에 든 물을 주길래 찍어봄 ㅎ 시애틀 공항에 도착! 셔틀을타고 렌트카있는 곳으로 갑니다. 제가 셔틀 정류장에 도착했을땐 운좋게 셔틀버스가 와있어서 바로 탈수있었지만 보통 10분 웨이팅이라고 써져있었어요. 근데 이런것도 믿으면 안되는게 미국이라.. ㅎ 시애틀의 날씨는 예상대로 꾸물꾸물~ 사계절의 80%정도는 비가 온다고 하네요. 저는 Hertz를 자주 이용해서 President Circle Status를 갖고있어요. 대도시

2022년 계획 [내부링크]

누구나 그렇듯 나도 새해를 맞이한 기념으로 2022년 목표를 세우기로했다. 1) 언제나 처럼 다이어트. 과체중이기도하고 살은 꼭 빼야한다 ㅜㅜ 꼭 미용 목적이라기보단 재택하면서 건강을 많이 잃은것 같아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하게 체력단련하면서 몸무게 감량하기! 2) 책 5권이상 읽기. 바쁘다는 핑계로 책은 안 읽은지 오래,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만 보고 드라마나 보는 내 한심한 인생. 독서를 취미로 삼아서 1년안에 책 5권이상 읽기! 지금 한권 읽기 시작했는데 빨리 끝내고 다음것도 읽고싶다! 3) 블로그 포스팅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하기. 나는 끈기력이 부족한 사람이라 이 계획을 지킬수있을진 모르겠지만.. 블로그 포스팅을 올리고 나중에가서 읽어보니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게 참 좋다. 나만의 일기를 다시 보는 느낌?ㅎㅎ 꾸준히 하도록 노력하기! 이렇게 3가지를 목표로 잡았고 내년에 와서 다시 확인해보려고 한다. ㅎㅎ

너무나도 바빴던 1월 한달 출장 - 켄터키/캔터키 렉싱턴 맛집들 [내부링크]

1월초부터 3주동안 긴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어떻게 지냈는지조차 기억도 안날만큼 너무 바빴던 1월이였습니다. 원래 새로운 시스템 도입하고 2-3주정도면 끝나겠지 했던게 예상과는 다르게 많은 문제들을 발견하게되서 6주가까이 켄터키에 붙어있었어요. 다음 프로젝트는 알라바마였는데 알라바마 프로젝트를 미루게됬습니다. 남들은 별 관심없을 얘기지만 켄터키에 3주동안 지내면서 10파운드가 빠졌을정도로 스트레스도 엄청 받고 고생도 무지많이했어요 ㅜㅜ 하루에 12-16시간은 기본으로 일하고 불면증에 시달려서 너무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마무리 단계라 좀 더 수월한 하루를 보내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도 마음은 편치않네요..ㅎ 워낙 사소한 걱정하는 타입이라 그런가봐요. 유리멘탈이라 너무 힘듬 ㅠㅠ BJ’s Restaurant & Brewry 3297 Nicholasville Rd Lexington, KY 3297 Nicholasville Rd Parking lot, 3297 Nichol

4달동안 블로그 업데이트가 없었던 이유 [내부링크]

4달동안 블로그 업데이트가 없었던 이유는 바로 바로 갑자기 아기 천사가 찾아왔습니다…! 두둥 출장중에 갑자기 자궁에 통증을 느껴서 아 나한테 문제가 있구나 돌아가면 바로 산부인과 예약을 해야겠다하고 생각했었어요. 적어도 임신이라고는 절대로 생각을 못했다는…ㅎㅎ 출장 끝나고 돌아와서 며칠후에 또 자궁에 통증이 느껴져서 심각하구나라 생각하고 남편에게 얘길하고 혹시나하고 검사를 했는데 임신이였어요. 정말 얼떨떨하고 남편에게 “나 임신했어…”이러니 남편도 뭐..? 이러면서 남편조차도 어벙벙하게 서있던게 기억나네요ㅎㅎ 그후론 바로 정신차리고 제게와서 껴안아줬지만 ㅋㅋ 우리의 지금 상황에 임신은 좀 예상치 못한 변수여서 걱정이 좀 더 앞섰답니다 ㅜㅜ 산부인과 리뷰를 꼼꼼히 고른후에 집에서 10분거리인곳으로 예약해서 갔어요. 7주차라 정확한 예정일을 받기위해 정밀 초음파도 따로 예약하고 여차여차 지금은 19주차입니다. 7주에 임신을 알게되고 딱히 입덧이 없어서 와 나는 임신 체질이구나 자만감에

웨스트필드 센츄리 시티 몰 Westfield Century City Mall [내부링크]

오랜만에 나들이 갔다왔어요~ 원래는 산타모니카 비치도 갈까하다가 체력이 딸려서 센츄리시티만 가기로 남편과 타협을 했답니다. 10250 Santa Monica Boulevard 10250 Santa Monica Blvd, Los Angeles, CA 90067 미국 저희가 간곳은 아웃도어 몰인 웨스트필드 센츄리 시티에 갔다왔어요~ 산타모니카 비치도 20분거리이니 당일 여행으로도 괜찮을거예요. 몰인만큼 파킹 가라지에 주차할곳이 많아 좋지만 파킹비는 꽤 비싸요! 발리데이션을 받을수있지만 해주는곳이 많지 않아 저희는 그냥 다 내고 왔습니다. 호갱인증; 4시간 조금 안되게 있었는데 $12불 나왔어요. 아웃도어몰이지만 바다와 가까워서 덥지 않고 선선해서 너무 좋았어요. 저희가 사는 인랜드라면 쪄죽을 정도의 날씨였을텐데 역쉬 엘레이 날씨가 최고여.. 같은 남캘리인데도 날씨차이가 이리 심하다니.. 뼈저리게 느낍니다 ㅋㅋ 언젠가는 엘레이 가까이에 집을 꼭 사리라! 주절주절 몰 내부에 인조잔디도 깔아

미국 애나하임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 Anaheim California Disneyland [내부링크]

독립기념일 다음날인 7/5일에 캘리포니아 애나하임에 위치한 디즈니랜드를 다녀왔습니다. 디즈니랜드랑 어드벤처 두가지가 있는데 디즈니랜드는 어린아이, 가족단위를 위한 놀이공원이라하면 어드벤처는 좀 더 나이가 있는 틴에이저들이나 어른들이 탈만한 스릴있는 놀이기구들이 즐비한 놀이공원입니다. 같이 가는 일행 또는 본인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가시면 됩니다. 파크 하퍼라고 하루내에 두 놀이공원을 자유자재로 왔다갔다하는 이용권도있는데 보통 하루에 한 놀이공원을 즐기는것조차 시간이 부족하기에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ㅎ 차라리 이틀치사서 하루는 디즈니랜드, 하루는 어드벤처를 가시길 ㅎㅎ 저희는 제가 임신기간중이라 디즈니랜드로 결정했습니다. 캘리포니아 거주인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살수있는데요 3일에 $300불쯤으로 구매할수 있었지만 문제는 2달안에 다 써야한다는게 걸려서 그냥 보통 티켓으로 구입했습니다. 저희는 온라인으로 티켓과 파킹비도 구매했습니다. 파킹비 $30불에 두명 티켓 포함해서 $328불이였습

하와이 오아후 태교여행/베이비문 - 1탄 Honolulu Oahu Hawaii Babymoon [내부링크]

하와이 오아후로 5박6일 태교여행 aka 베이비문을 다녀왔습니다! 보통 태교여행은 24주쯤, 임신 중기쯤 다녀오는걸 추천하는데 저는 아직 직장도 다니고있고 남편 스케줄도 맞추느라 28주에 다녀왔어요. 임신말기 시작쯤에 다녀온거죠 ㅎㅎ 임신 말기라 무리하지 않고 쉬엄쉬엄 여행해서 괜찮았습니다. 제 본래 여행하는 스타일은 하루 온종일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도록 타이트하게 계획하는 스타일인데 이번에는 설렁설렁했어요 ㅎㅎ 그래도 블로그 방문자님들과 공유하고파 글을 씁니다 ㅎ LAX에 새로 생긴 Economy Parking에 미리 예약하고 당일날 갔습니다. 미리 예약을하면 주차비를 반값정도 세이빙할수 있으니 미리 예약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래 웹사이트에가서 날짜를 선택하면 파킹 옵션을 주니 그 중에 고르시면 됩니다. LAX에서 운영하지 않는 3rd party 파킹회사로 예약할 경우 더 저렴하긴 하지만 저희는 그냥 LAX 이코노미 파킹 가격이 괜찮은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대신에 파킹할때 위층에

다이어트 어플 소개 - 마이 피트니스 팔 My Fitness Pal [내부링크]

오늘은 제가 애용하는 다이어트 어플을 소개 해볼까 합니다. 무료앱인 My Fitness Pal인데요. 내 운동 친구(?)라는 뜻입니다 ㅎㅎ 식단, 운동일지로 쓰기 좋고 다이어트 경과도 한눈에 볼수있어서 편한 어플입니다. 식단 일지 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 스낵 단위로 입력할수있고 원하시면 물 섭취양도 입력할수있습니다. ‘Add Food’버튼을 누르고 그날 먹은 음식을 입력할수있는데 영양정보를 알면 직접 입력해도되고 레시피로 입력할수도있어요. 레시피 입력하는것은 다음번에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글로 검색해서 나오는 음식도 꽤 되는데 없는것도 많아서 한국 음식 먹을때는 대충 입력하는 편입니다 ㅎㅎ 한국음식은 반찬과 국 때문에 정확한 계량을 입력하는게 좀 힘들더라구요. 밑에 사진을 보시면 제가 입력한 며칠전의 식단일지입니다. 점심에만 800칼로리 섭취하는 클라쓰 ㅋㅋ 핸드폰에 딸려오는 앱과 연동시켜 스텝 카운트도 자동 입력되어 칼로리도 계산해줍니다 ㅎㅎ 식단일지를 작성하고나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