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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여행 오미자테마공원 [내부링크]

문경 오미자테마공원 오미자테마공원도 있고, 오미자테마터널도 있네요. 오마자가 특산물이다 보니, 제품을 만들어 여기저기 오미자에대해 홍보를 하고 있네요. 문경여행 중에 오미자테마터널은 앞에 소개를 해서 오미자테마공원을 간단히 포스팅을 해봅니다. 문경새재길 입구 전에 있어 새재길을 갔다 오다 잠시 들렸습니다. 오미자테마공원이라고는 하지만 멋진 건물하나에 주차장을 만들어 놓아 지나다가 보면 호기심이 발동을 합니다. 여행 중에 이런 것도 빼놓고 가면 아쉬움이 있어, 왠만한 여행은 이름 있는 곳이라면 꼭 들려 보려고 노력을 합니다. 오미자테마공원 건물이 좀 예술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수레바퀴를 얹혀 놓은 듯 보이네요. 입구에는 빨간 계통의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오미자가 익으면 빨간색이라 배경을 빨간색으로 한것 같네요. 건물은 3층으로 만들어져 있고, 1층은 오미자체험관과 특산물 전시판매장이고, 2층은 오미자 전시실, 디지털체험 및 유아놀이시설, 3층은 오미자 테마 카페 미정원과

경북 문경 사과밭과 오미자밭 [내부링크]

문경구경을 하고 단양을 오다보면 꼬불꼬불한 길에 사과밭과 오미자밭이 산능선과 평지에 펼쳐져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사과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 이번에 여행을 하며 문경에도 사과가 유명하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꼬불꼬불 오노라면 사과밭 옆에 사과를 금방 따서 파는 싱싱한 사과를 파는 곳도 여기저기 눈에 띈니다. 사과 3만원짜리 한상자를 사니,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사과를 봉투에 담아 놓아 놓아다가 사과를 사는 사람들에게 드시냐고 물어보고 달라고 하니, 상처가 아주 약간 생긴 사과 5~6개 담긴 봉투를 주네요. 차에 타고 오면서 쓱쓱 옷에 닦아 먹으니 꿀 맛입니다. 이곳저곳을 보니 사과들이 예쁘게 달려 있어 찍어 보았습니다. 여기부터는 오미자 사진입니다. 오미자가 아직 익지 않아 녹색을 띠지만 머루넝쿨처럼 작은 열매지만, 가지런한게 예쁘게 주렁주렁 달려있네요. 오미자가 넝쿨식물인 걸 처음으로 눈으로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ㅎㅎ 문경에서 단양으로 오는 길에 보면 볼 수 있는데요. 국도를

강원 고성 죽변봉 [내부링크]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죽변봉 , 죽변산이라고 합니다. 네이버나 다음을을 검색하면 검색이 잘 되지 않습니다. 블로그등을 통해 올라온 글들이나 영상이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네요. 예전에 두세번 가보았지만, 좀처럼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처음 산행할 때 비몽사몽 힘들게 다니다 보니, 그 곳에 가봐야 '아~~여기 왔던 곳이네' 무릎을 치게 되네요. 중간 중간 사진도 찍고 계절마다 변하는 변화무쌍한 산세나 모양이 더욱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속초에서 9시에 출발하여 고성 오호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고 인정리를 지나 군부대가 있는 꼬불꼬불한 산속길로 갑니다. 그래도 다행히 네비게이션에 찍혀 길을 따라가보 보면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부대 앞에 은폐엄폐물이 아스팔트 주차장으로 변해 있네요. 꼬불꼬불 길을 따라 약 30분정도 소요를 하고 막국수집이 있는 막다른 길에 도착을 합니다. 이 막국수집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여기는 막국수집입니다. 넓은 공터가 있어 주차를 하고 주인에게 허

강원도 양양 흘림골 여심폭포 등선대 한계령 휴게소 [내부링크]

7년만에 재개방 되었다는 양양 오색 흘림골 오색에서 용소폭포를 지나 등선대를 거쳐 여심폭포 흘림골 지원 탐방소로 내려오기도 하고 역으로 흘림골을 시작으로 오색으로 내려오기도 합니다. 이 코스는 가을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기도 한데요. 오늘 10월 1일 가보니 아직 단풍이 들지는 않았더군요. 가끔 보이는 것도 있기는 있습니다. 전 코스를 산행하기는 너무 멀어, 흘림골 지원탐방을 시작으로 등선대까지만 갔다오기로 했습니다. 오래 전에 갔다온 곳이라 토요일을 맞아 미개방 되었던 짧은 코스를 선택하여 우리 마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사전예약제로 실시하며 1일 5천명으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탐방 예약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이용하여 카톡으로 QR코드나 문자등을 보낸다고 하는데, 우리는 그냥 배낭을 메고 무작정 다녀왔습니다. 흘림골탐방지원센터에서 확인을 하니 참고 바랍니다. 흘림골 탐방지원센터에서 등선대까지 1.2km이니, 경사도가 있어 좀 힘들기는 하지만, 체력이 되시는 분들은 가볍게 갔다오기

강원 인제 용대리 가을꽃 축제 [내부링크]

인제 용대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을꽃축제 용대리는 속초와 원통 사이에 있는 곳입니다. 차를 타고 왔다갔다 하다보면 사람들과 차가 많고, 천막등 시설물과 꽃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올해가 4회째라고 하는데 저는 처음보내요. 흘림골을 갔다가 미시령 방향으로 돌아오다보니, 우측으로 안내판과 차들이 북적거려 보니 가을꽃 축제 장소더군요. 생각지도 않았던 득탬이라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인제 가을꽃 축제 기간 : 2022.09.30.(금) ~ 2022.10.16.(월) 관람시간 : 10:00 ~ 17:00 장소 : 강원도 인제군 용대 관광지 일원 입장료 : 무료 아름다운 단풍이 시작되는 곳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 가을꽃 축제 의용소방대라고 쓰여진 옷을 입고 나온 여성분들과 젊은 아르바이트, 군청에서 나온 직원들이 주차관리와 교통정리를 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좌측으로 내설악을 품은 인제 가을 꽃축제 표지판이 있습니다. 우측에는 국화꽃을 파는 곳도 있고, 황태, 과일, 나물, 버섯등

속초 도문동 골말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 청용암 절 [내부링크]

설악산 입구에서 설악산 방향으로 약 2km 정도 올라가다 보면 하도문을 지나 중도문입구를 바로 지나 우측으로 들어갈 수 있게 청용암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보통 불자들은 산사 절을 방문하기 위해 자차를 이용하여 절로 바로 가시는 분들이 계시고요. 청대산으로 운동을 가셨다가 청룡암을 볼거리로 생각하여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저는 벌초를 하느라 자차를 이용하여 벌초를 하고 시간이 남아 청용암을 다녀왔습니다. 보통 모르시는 분들은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여 가시는 분들이라 길에 대해 자세히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자차를 이용할 경우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시면 청용암 입구가 나옵니다. 바로 앞에 암자 입구는 이렇게 넓지만, 여기까지 들어오는 길은 차가 겨우 비껴가거나 차한대만 지나갈 수 있는 길이니, 이점 유의하시고 안전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청대산에 운동들 가셨다가 운동 삼아 한 바퀴 도는 코스입니다. 청대산 정상을 150미터쯤 지나 체력단련장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체련장

경상북도 문경새재 도립공원 옛길박물관 [내부링크]

경북 문경새재 도립공원내에 입구에 있는 옛길박물관 그 동안 텔레비젼에서 역사드라마 촬영지로 문경새재가 자주 등장합니다. 그래서 문경새재 노래만 부르다 큰맘먹고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여행은 항상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문경새재 도립공원에 도착하니, 처음 보이는게 이 옛길박물관이네요. 문경새재가 도립공원인 건 처음와보기도 했지만, 처음 알았습니다. 문경새재 역사 여행을 한번 와 본 것은 잘한 일이었습니다. 해외는 못가도 국내는 발 닿는데로 꼭 한번 쯤은 가보고 싶어지네요. 좀 자세히 담는다고 담아 사진이 너무 많아 오늘은 문경새재 도립공원 내에 있는 옛길박문관만 소개해 올립니다. 글보다 사진 한장이 더 잘 표현이 되는 것 같아 사진을 많이 올리는데요. 이쁘게 사진편집도 해야 보는데, 저는 그냥 스마트폰으로 찍어 나온대로 올립니다. 문경새재 답습니다. 문경새재에 가려고 맨 위에 있는 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여행을 합니다. 차들이 만차를 이루고 있네요. 입구에서 주차요금을 2000원

문경 역사 여행 고모산성 수려한 자연과 어우러진 명소 [내부링크]

날을 잡아 문경여행을 하다보니, 여행지는 한번에 돌고 글은 시간나는데로 조금씩 올리게 되네요. 문경에 처음이라 구경할 것은 많고, 벼락치기로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문경 고모산에 있는 고모산성에 대해 글을 올려봅니다. 이 고모산성은 처음보니 아직도 흔적이 많이 남아 있어 누가봐도 산성의 웅장함과 그 가운데 잠깐씩 스쳐가는 옛 조상들의 삶에 대해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삼국시대 신라의 성으로 군사방어용으로 지어진 석성. 고대 중요 교통로인 계립령을 지키는 성이기도하고, 경상북도 북부지역으로 진출하기 위해서 고모산성을 통과해야 하기에 경상북도 북부의 관문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답니다. - 고모산성 가시는 길 이 산성에 가는 길은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네비게이션에 고모산성 주차장을 설정하고 가면, 차를 몇대밖에 주차할 수 없는 곳이지만,바로 고모산성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2. 두번째는 오미자 테마터널을 찍고 가시면 그 곳 주차장에 도착하여 바로 오를 수 있습니다. 오미자테

경북 문경 오미자테마터널 체험 문화공간 [내부링크]

문경 오미자테마터널 고모산성을 갔다가 150미터만 가면 오미자테마터널이 있다고 하여 고모산성 한곳만 보기에는 온 거리와 시간에 비해 아쉬움이 있어 오미자테마터널을 구경하려고 아래로 내려 갔습니다. 오미자테마터널 오시는 길 네비게이션에 오미자테마터널이 검색이 안될 경우, 진남휴게소를 찍고 오세요. 진남 휴게소에 주차를 하면 산아래 방향에 문경 오미자테마터널로 가는 큰 간판을 만들어 놓아 쉽게 눈에 띕니다. #문경오미자테마터널 저 멀리 한옥 모양의 건물이 진남휴게소인 듯합니다. 저는 거꾸로 왔기 때문에 짐작으로.. 오정산으로 가는 길로 이리 올라가는 모양이네요. 오정산 등산로 이정표도 있는데, 고모산성 우측으로 있는 산이 오정산인 것 같습니다. 오미자 태마터널은 경북 8경 중의 하나인 고모산성 아래에 있는 곳입니다. 길이 540미터의 터널에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와 도자기 등의 홍보판매와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오시는 분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터널 이름은 석현터널로 1

문경새재 도립공원 - 관광안내소 - 제1관문 주흘관 - 교귀정 -조곡폭포 - 제2관문 조곡관 - 오픈세트장 - 미로공원 [내부링크]

문경을 처음 가 본 곳이라 벼락치기 여행을 한번에 정리하기 힘들어 여러번 나누어 올리는데, 이것도 힘드네요. 역사드라마가 나온 곳들이나 근방에 갔다가 유명한게 없나 싶어 스마트폰으로 명소를 찾아 이곳 저곳을 다녔었습니다. 문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옛길 박물관을 들려 박물관 구경을 하고, 전동차를 타고 문경새재 길을 올라봤습니다. 주차는 제1주차장부터 4주차장까지 있는데, 1주차장이 문경새재길과 제일 가깝습니다. 주차비는 하루 주차 경차 1000원, 승용차 2000원입니다. 이곳에 처음 올 때는 식사문제등 여러가지 걱정이 있었는데, 식당도 편의점도 있고 상가가 형성되어 있어 편합니다. 문경새재길은 백두대간 마루를 넘는 이 고개는 조선시대 영남과 기호지방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사회 경제 문화 등 문물의 교류지이자 국방상의 요충지였다고 합니다. 새재라는 말에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 '억새가 우거진 고개','하늘재와 이우릿재 사이의 고개','새로 만든 고개'라는 뜻이 있다고

슬픈 역사가 담겨 있는 영월 청령포 [내부링크]

단종의 유배지 영월 청령포. 비가 한창 쏟아지던 8월14일인 지난 일요일에 다녀 온 곳입니다. 구경만 하면 비가 쏟아져 마치 제가 비를 내리게 하는 신인냥 착깍할 정도였습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고,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 비로 인해 피해를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이와 반대로 섬지방들은 빗방울도 구경 못할 정도로 가물었다고 합니다. 자연이 공정하지 못하 듯, 세상 또한 공정하지 못한 것이 현실 세계 인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이 청령포는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위치해 있으며, 강의 지류인 서강이 휘돌아 흘러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한쪽으로는 육륙봉의 험준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한반도처럼 생긴 지형입니다. 1457년 세조때 조선 6대 임금인 단종이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었던 곳입니다. 삼면이 강이다보니 유배보내면 제대로 나올 수 없는 곳이기도 하더군요. 청령포에는 단종이 그곳에 살았음을 말해주는 단묘유지비와 어가, 단종이 한양

속초 청대산 더운 날 시원함을 느껴보는 청대샘과 신라샘 [내부링크]

속초 조양동 청대산 주차장에서 온몸에 땀을 흘리며 청대산을 올라 싸리재로 내려 가면 청대샘과 신라샘이 나옵니다. 싸리재 쪽으로 가시면 산을 오르지 않고도 샘을 볼 수 있습니다. 청대샘은 청대산을 하산하며 바로 좌측에서 스텐리스 파이프를 타고 졸졸 흐르는 샘물을 볼 수 있고, 청대샘을 지나 조금 더 가면 신라샘이 나타납니다. 신씨성과 나씨성을 가진 사람이 발견했다고 하여 신라샘이라는 이름이 붙여 졌습니다. 신라샘이 생겨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하며 청대산 골짜기를 흐르는 물의 상단에 청대샘을 만들어 2개의 샘이 청대산에 있습니다. 이 두샘이 한달에 한번씩 수질 검사를 하는데요. 그 동안 비가 많이 많이 오거나 덜 가물때는 떨어지는 강수량이 많아 적합 판정을 봤다가 가물면 주로 부적합 판정을 많이 받습니다. 사람의 몸도 물을 적게 먹으면 피가 탁하듯, 샘물도 그런가 봅니다. 청대산을 올라 샘으로 내려 가서 시윈한 물한모금 마시고 그렇게 시원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다시 올라오면 힘도 덜들고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모노레일 입장료 카페 [내부링크]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전국을 보면 여기저기에 스카이워크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지역 저지역이 서로 벤치마킹으로 비슷비슷한 체험거리를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지요. 강원도도 몇군데 있고 다가보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갔던 스카이워크에 비하면 규모도 그렇고 주변환경과 트래킹코스를 선택에 따라 한번에 느낄 수 있어, 힐링과 스릴 그리고 운동 효과도 한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주차장이 1번부터 5번 주차장까지 있는데, 저는 5번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3분정도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오르는 도중보니, 길이 좁아 차들이 비껴가기에 서로 조심해야하고, 어떤 곳은 겨우 버스한대 지나갈 정도로 좁고, 중간중간 차가 서로 비껴 갈 수 있는 공간들이 있는데, 자가용이 내려오고 그러는 것을 보면 아침일찍은 올라갈 수 있는 것도 같더군요. 만천하스카이워크 를 네비게이션에 찍고 가면 차량을 통제하는 주차 안내원들이 있는데, 그들이 유도하는대로 따라 가면 자세히 가르

충북 단양 팔경 여행 도담삼봉 유래 석문 [내부링크]

충북 단양 여행 단양 팔경 중의 하나인 도담삼봉과 석문 단양의 도담삼봉, 남한강이 크게 에스자로 휘돌아 가면서 강 가운데에 봉우리 세 개 섬처럼 떠 있어 삼봉이라하고, 섬이 있는 호수같다고 하여 도담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도담삼봉 #도담삼봉유래 #단양 #단양도담삼봉 도담삼봉은 조선의 개국 공신 정도전이 유년을 보낸 곳으로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만큼 도담삼봉의 아름다움에 빠졌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 가운데 주위풍경과 어우러진 조그만한 산을 옮겨 놓은 듯하고 정자가 세워져 있어 아기자기하고 그자체가 아름다운 풍광이 조선시대 문인들과 화가들이 예찬할 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도담삼봉에 가려면 주차장 이용료 대형 6000원, 소형 3000원을 내고 주차를 하고 구경을 하면됩니다. 항상 가면 볼 수 있지만, 주차장 운영시간이 있이니 참고 바랍니다. 도담삼봉 주차장과 건물입니다. 식당 편의점등 상가들이 있어 좋습니다. 우리는 점심 때 갔는데, 배가 고파 비빔막국수

충북 단양 여행 온달관광지 온달동굴 [내부링크]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숨쉬는 곳 이리저리 그 동안 가고 싶은 곳은 찾아 다니며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온달관광지는 소백산 국립공원 및 구인사 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온달관광지는 민속놀이장, 향토음식점, 토산품판매, 피크닉장, 온달관등이 있고, 온달 동굴과 온달산성이 있습니다. 처음에 온달 산성 방향으로 올라가다 사람의 흔적이 적고 산성터만 있는 것 같아 그냥 되돌아와 셋트장과 온달동굴을 관람하였습니다. 온달드라마세트장은 인기리에 방영 된 연개소문, 태왕사신기, 바람의 나라, 천추태후 등 촬영장소이고 사용의상과 소품들도 있습니다. 처음 도착한 주차장 풍경입니다. 대략 도착한 시간이 8월 21일 오후 2시쯤인데, 주차장 크기에 비해 차량은 별로 없고 좀 썰렁해 보입니다. 나물 약초 수석 토산품등의 가게를 볼 수 있는데 문닫은 곳도 있고 활발하게 보이지는 않는 곳입니다. 주차장이 양옆 도로를 사이에 두고 몇개 되는데, 온달산성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있는 곳에 보면 세트장 입구에 온

속초 걷기 좋은 영랑호 수윗길 [내부링크]

속초 영랑호 수윗길 영랑호 한가운데를 가로 지르는 부교로 만든 전망대입니다. 중간에 원형 전망대가 있어 설악산과 속초를 둘러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원형전망대가 있지만, 좌우로 지나며 주위 풍광은 다 구경하며 갈 수 있어, 전망대라고 굳이 표현하기는 뭐하지만, 쉼터 역할을 하며 포토죤이 있어 사진도 찍고, 망원경이 있어 설악산 대청봉등 여러 봉우리를 실감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속초에는 영랑호와 청초호가 있는데, 마치 속초의 양눈을 보는 듯합니다. 철마다 철새들이 찾아들고 백로의 서식지로 자연생태계를 유지하고 전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이 수윗길로 인해 철새들이 얼마나 찾아 올 지 의문입니다.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좋은 가교 역할을 해야 될 텐데 속초에 사는 사람으로서 좀 걱정이 됩니다. 지금도 환경단체와 주민들이 이 영랑호를 지키려고 속초시와 싸우고 있고, 법적소송에 휘말려 있는 곳이라 마냥 좋다고 만은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그래서 저도 생기기는 좀 되었는데,

인제 천리길 박달나무쉼터 - 소간령/작은새이령 - 마장터 - 합수점 - 화암계곡 왕복 일요산행 [내부링크]

2월 겨울이 끝나갈 무렵 눈과 얼음을 밟으며 산행을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더위가 한창인 30도를 오르내리는 여름날씨며 입추날 산행을 하였습니다. 여름에는 녹음이 우거져 햇빛이 차단 된 계곡 산행이 시원하여 많은 사람들이 계곡으로 몰려 듭니다. 물놀이를 하는 물이 많은 계곡이라면 시원하겠지만, 계곡을 따라 졸졸 흐르는 계곡을 오르니, 숲이 습하여 후덕지근한게 힘든 산행을 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이따금씩 계곡을 따라 올라오는 바람 때문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속초에서 미시령터널을 지나 박달나무쉼터를 들머리로 시작하여 대간령까지는 이렇게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간령까지 가지 않고, 마장터 위 합수점에서 대간령을 오르다 보면 우측으로 화암계곡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그 화암계곡을 목적으로 산행을 했습니다. 산행일시 : 2022년 8월 7일. 일요일. 09:40 산행코스 : 박달나무쉼터 - 소이령/작은 새이령 - 마장터 - 합수점 - 화암계곡 왕복산행시간

화랑 영랑이 반한 속초 영랑호 범바위 [내부링크]

바다와 인접해 있는 영랑호를 돌다보면 영랑호 리조트 가까이 범의 형상을 한 범바위라는 큰 바위가 보입니다. 이 범바위는 신라화랑 영랑이 동료들과 금강산을 다녀오다 호수에 비친 울산바위와 호랑이를 닮은 바위의 모습에 반해 서라벌로 돌아가는 것을 잊고 이곳 영랑호에 머물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후 이 호랑이를 닮은 바위를 범바위라 불렀다고 합니다. 멀리서 보면 큰 호랑이 모습으로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범의 형상으로는 보이지 안습니다. 범바위 위에는 영랑호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영랑정이라는 정자가 자리잡고 있으며, 범바위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영랑호범바위 #영랑호 나무들에가려 범바위가 제대로 보이지 않네요. 범바위를 오를 수 있는 입구를 보면 영랑호 주변을 돌 수 있는 자전거길 안내 표시판과 호수 주변의 안내도입니다. 범바위를 오를 수 있는 입구인데 돌계단이 보입니다. 돌계단을 타고 오르면 좌측으로는 돌계단이 이어지는데 범바위 정상으로 바로 올라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나

양양 양수발전소 상부댐 진동호 저수지 상지둘레길 야생화가 아름다운 곳 [내부링크]

양양 양수발전소는 아래에 있는 물을 상부댐에 끌어 올려 다시 하부댐으로 내려 보내며 그 낙차를 이용해 터빈을 돌려 전기를 발생하여 발전소입니다. 예전에 발전소에 홍보관 및 기계시설을 견학한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 우리 마님이 상부댐이 예전에 가봤더니 좋다고하여 가봤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양양 양수발전소나 양수발전소를 치면 홍보관이 나오고 상부댐은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양양 양수발전소는 양양군에 있지만, 상부댐은 인제 진동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진동호나 진동저수지로 검색해야 검색이 됩니다. 속초에서 출발하면 약 50분 정도 소요가 되는데요. 조침령터널을 지나 바로 우측으로 길이 나있습니다. 탐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라고 되어 있는데, 9시 40경 가보니 벌써 2팀이 와서 탐방을 하고 있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면 경비 아저씨가 주소, 이름, 연락처를 받고 개인정보 제공동의에 체크하고 나면 들여보내 줍니다. 발전소다 보니 이 시설도 보안등급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래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전망대 [내부링크]

'한반도지형' 또는 '한반도지형전망대'라고 네비게이현을 치면 검색이 됩니다. 한반도지형주차장이라고 검색이 되는 네비도 있습니다. 속초에서 2시간 30분정도 차를 몰고 가서 한반도지형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며 속을 썩이네요. 우중충한 날씨에 구경만 하려하면 비가 줄기차게 내립니다. 꼭 우리가 비를 몰고 다니는 느낌입니다. 주차비 2천원을 입구에서 내고 주차장에 들어섭니다. 이른시간은 아닌데, 비 때문인지 주차할 공간이 많네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차안에서 보온통에 집에서 싸가지 온 뜨거운 물에 컵라면을 먹고 한반도지형 전망대로 향해봅니다. 오랜시간을 차를 몰고 오다보니, 마님이 차멀미를 해서 고생을 했네요. 비가 와도 구경 다닐 사람들은 열심히 구경다닙니다. 여기저기 역사적인 이야기가 담긴 영월을 방문하고자 전국에서 모여듭니다. 차를 타며 잠시 내려 구경할 수가 있어 좋은 것 같아 비가와도 오지 않나 싶습니다. #한반도지형주차장 #한반도지형주차비 아까 차에서 줄을

일요 랜선여행 강원 횡성 태기산 전망대 [내부링크]

강원도 횡성 태기산 산행. 아침 8시 속초 학생체육관 앞을 5명이 출발하여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강릉 대관령을 지나 장평ic에서 빠져나와 10시에 양구두미재 고개에 도착하였습니다. 양구두미재는 고개는 980미터에 위치해 있고, 평창군과 횡성군의 경계를 가르는 고개로, 평창군 방향에서 양구두미재로 올 수도 있고, 횡성군에서 양구두미재로 올 수도 있는데, 이곳에서 해발 300미터만 올라가면 태기산에 갈 수 있습니다. 말이 300미터이지 시간으로 약 2시간 정도 걸어서 올라야 합니다. 태기산 정상에 군부대가 위치해 있어 철조망으로 통행을 제한하여 우회도로 이용해야 하는데, 이 우회도로가 정식 산행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산행길이라기 보다는 대부분 포장이 되어 있는 큰길에 만들어져 있어 주변 경치를 구경하며 걷기 좋습니다. 산행지 : 횡성 태기산 산행일 : 2022년 6월 26일. 일요일 출발시간 및 장소 : 속초학생체육관 08시 산행 참여 인원 : 5명 산행소요시간 : 왕복 4시간

강원 태백 만항재 쉼터 창옥봉 함백산 [내부링크]

요즘 무척 날씨가 덮네요. 오늘은 예전에 가보았던 함백산을 가보았습니다. 시기적으로 저번 산행보다 빠른감이 있네요. 예전에 올 때는 야생화가 오늘보다 휠씬 많았었는데, 오늘은 입구에 그 많던 야생화가 보이지 않습니다. 속초에 8시 10분에 출발하여 강릉 성산 임계를 지나 민항재로 가니, 거리는 가까우나 길이 좋지 않아 시간이 더 오래 걸리네요. 약 3시간이 소요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때는 거리가 약 40키로 미터는 더 긴 거리이지만 태백 삼척ic를 지나 고속도로를 타고 왔습니다. 약 30분 정도가 줄어든 시간으로 속초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산행일 : 2022년 7월 3일. 일요일 산행지 : 만항재 쉼터 - 창옥봉 - 함백산 소요시간 및 거리 : 7.7km 4시간 ( 휴게시간 및 점심시간 포함) 만항재 주차장에서 함백산까지 2.7km입니다. 초보산우들에게는 좀 난이도가 있어, 함백산 바로 아래에서 출발하자느니 의견이 왔다갔다 하다가 그래도 운동량이 부족한 것 같아, 좀 고집

동해 스카이워크 묵호 등대 해양문화공간 [내부링크]

동해 묵호등대 해양문화공간 그 동안 묵호를 그냥 지나치면서 도로 주변만 보았었는데요. 오늘 볼 일이 있어 잠시 시간이 되어 묵호항 등대전망대를 가봤습니다. 대부분 등대를 보면 바다 한가운데 따로 떨어져 있거나, 육지 높은 곳에 따로 떨어져 있는게 보편적입니다. 묵호항 등대전망대는 높은 곳임에는 분명하지만, 등대 주변를 바짝 붙여 마을이 형성되어 되어 있네요. 주변에 딱 트인 전망도 좋지만 스카이워크가 하다 한가운데에 있어 주변에 걸으면서 여러가지 볼 것이 많아 좋습니다. 바다에 사는 저도 참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합니다. 잠깐 시간내어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제대로 사진에 담지 못한 아쉬움이 있네요. 그래도 분위기는 담아 보았던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등대전망대로가는 입구입니다. 입구에는 주변 안내도 및 여러가지 안내 간판을 세워 놓았네요. #묵호항 #묵호등대전망대 #묵호여행 #동해여행 #묵호등대해양문화공간 정면으로 보면 바로 철문이 보입니다. 좌측으로는

오대산 상원사 - 중대사자암 - 적멸보궁 - 비로봉 일요우중산행 [내부링크]

근 2년만에 평창 진부에 위치한 월정사를 차를 타고 지나 오대산 상원사 아래 오대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상원사를 지나 중대사자암 적멸보궁을 보고 오대산 비로봉을 가는 산행 코스입니다. 아침 7시에 속초를 출발하며 13시부터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전국이 비가 온다는 게름직한 소식(어제는 11시부터 비가 온다하여 주위의 가까운 곳을 가면 어떨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었음)을 들으며 진고개를 넘어 진부령 휴게소를 지나 월정사로 가야 하는데, 산행 대장님이 약간 착깍을 하여 강릉까지 같다가 다시 돌아오며 약간의 시간을 흘러보내야 했습니다. 이러한 사정을 뒤로하고 월정사 매표소(예전에 비해 매표소가 앞으로 이전 되어 있네요)에서 매표를 끊고 들어 갔습니다. 찾아가는 길 영동고속도로 강릉IC(7번 국도-속초 방면) → 사천 → 연곡영동고속도로 진부IC → 6국도 주문진방향 → 병안삼거리 → 월정사 → 상원사 문화재구역입장료 신도 1명, 65세 이상 경로우대 3명, 일반성인 5,000원에 주

푹푹 찌는 여름날 속초 청대산 산행 [내부링크]

속초에 살다보니, 여유로운 시간이 될 때는 운동삼아 근방에 있는 앞산을 올라봅니다. 그렇다고 설악산 비선대, 금강굴, 대청봉, 울산바위, 신흥사등을 자주 다니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눈으로 자주보면, 눈으로 먹어 먹고 싶지 않은 것처럼 눈만 뜨면 산을 보고 있으니, 꼭 가봐야겠다라는 생각이 크게 들지 않습니다. 특히 요즘은 여름휴가 철이라 사람들도 많고, 차들이 많아 줄을 서서 천천히 오르느라, 길에서 시간을 다 보내야 해서 더욱 그러합니다. 그러다 보니, 타 지역의 산들을 가보고 싶어 가보기는 한데, 이 또한 홀로 다니는 산행은 별로 내키지 않고, 산악회랑 가려니 일요일에만 가게 되네요. 그렇다고 먼 지방을 가려면 일주일내내 일을 하다가 일요일에 어렵게 시간 내어 가는 곳이라 시간상 여유가 되지 않아 이런저런 이유로 주로 강원도 산행을 주로 하게 되네요. 이런저런 이유로 그렇다보니, 그냥 집에 있을 때 하루 종일 집에 있기는 뭐하고 머리도 아파, 운동삼아 앞산을 올

강원 삼척 밀림 속 오지산행 번천리 거무소봉 [내부링크]

8시 5분에 속초학생체육관 앞에서 총 5명의 산우님들과 함께 출발했습니다. 요즘 삼척 코스를 자주 가네요. 원래 산행 목적지는 삼척 청옥산 대문다리까지 갔다 오기로 했습니다. 전망이 좋기도 하고 청옥산까지 갖다가 오기에는 시간상 짧아 그렇게 계획을 잡았었지요. 삼척 댓재를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댓재를 네비게이션을 찍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댓재는 예전에 댓재를 출발하여 두타산까지 갔다 온 기억이 있었던 곳입니다. 이번에는 두타산에서 하산했던 번천리에서 시작하는 코스라 댓재를 지나 번천리 깊은 골짜기 안에까지 이동을 하였습니다. 속초를 출발하여 목적지까지는 약 2시간 20분 정도 소요가 되네요. 번천리에 주차를 하고 10시 20분경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길을 한참 가다 보니 길을 잘못 들었다고 합니다. 예전에 두타산 하산길로 내려왔던 코스를 따라 오르다 좌측으로 빠져야 하는데, 다시 내려갈 수 없어 목적지를 변경하게 되었네요. 이 목적지도 가다 보니 처음 가는 곳이라 모두들 산을 헤매

강릉항여객터미널 울릉도까지 여객선 요금과 소요시간 [내부링크]

오늘은 강릉항에 일이 있어 아침 6시부터 와보았습니다. 이곳 강릉항에는 울릉도로 가는 배가 있는데요. 여기에 근무하던 사람들이 노동조합을 만들었다고 일상적인 탄압으로 씨스포빌 사 측으로부터 해고와 정직을 받아 피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관광 여객선을 운영하는 풍요로운 인식과는 달리 이들은 한 달 내내 쉬지도 못하고 근무해야 하는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 근무를 했다고 합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다 보니, 근무환경도 문제지만 여객선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혹시나 하는 안전사고에 대해 무방비 상태인 겁니다. 이들은 선원들이라 일반 노조법을 따르지 않고 있고, 부당해고도 중노위까지 가서 원직복직을 행정명령이 내려졌지만 씨스포빌 사측에서 이행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하여간... 이 여객선은 하루에 한 번 울릉도를 가고, 시즌 때는 2번 운영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여객선 탑승을 하려고 사람들이 대형버스와 자가용을 이용해 엄청나게 많이 몰려오네요. 이 여객선은 정원이 한 번에 450명

강원 고성 신선대 성인대 낙타봉 [내부링크]

오늘 산행은 화암사 신선대입니다. 신선대보다는 성인대라고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지요. 몇번 가본 곳이고 블로그에도 글을 포스팅하여 크게 신선한 맛은 없습니다만. 계절마다 시간마다 가서 보는 느낌이 산인지라 오늘도 글을 올려봅니다. 오늘 산행은 화암사 가게 앞에서 늘 올라갔었는데 이번에는 화암사 다리에서 시작하는 코스로 잡아보았습니다. 애들도 있고 처음 산행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 경사도가 좀 완만한 곳으로 가려고 잡은 코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길을 오르는 것에 대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완만은 하지만 오래도록 계속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지루함이 더욱 힘들게 하는 코스입니다. 일반 성인이면 한바퀴 도는 데는 2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이나 애와 산을 처음 오르는 사람들이 있어 3시간 20분 정도가 소요 되어습니다. 입구입니다. 우측으로는 화암사로 가는 다리가 있고, 바로 전에 들어가는 초입입니다. 이리로 몇번 내려는 와봤어도 올라가기는 처음입니다. 이리 오르면 계곡을 따라 오르기 때

속초 랜선 여행] 가마소골 - 호랑바위 - 코끼리바위 - 명당골 - 자생식물원길 [내부링크]

오늘의 청대산산악회 일요산행은 노학동 족욕공원 옆에 주차를 하고 가마소골을 시작으로 달마봉 교차로와 저수지 호랑바위교차로를 돌아 호랑바위 코끼리바위 명당골 계곡을 거쳐 구자생식물원길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저도 여지껏 살면서 이런 코스는 처음 하는 산행이었습니다. 더위가 후끈하게 밀려오는 여름 날씨에 녹음이 우거진 시원한 산행이었습니다. 더위가 활개를 치는 산행에는 녹음이 우거진 곳이 적당한 코스이기도 합니다. #일요산행 #랜선산행 #청대산산악회 #속초 #속초가마소골 초입은 속초보호수로 지정된 오래된 소나무 옆을 지나 올라갑니다. 입구부터 시원함을 느끼는 녹음의 천국으로 발길을 재촉합니다. 소나무와 참나무가 어우러진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처음에는 길이 유해 걷는데는 그만입니다. 조금가다보니 계곡냇가에 맑은 물이 졸졸 흐르는게 더운 날씨에 손과 발을 잠시 담궈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네요. 보기만해도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이 곳에서 잠시 쉬며 이야기 삼매경에 빠져봅니다. 떼거리로

경북 울진 성류굴 여행 [내부링크]

강원도를 비롯해 경북에까지 유명한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굴들이 다른 곳에 비해 많습니다. 굴속을 다니다 보니, 그 굴이 굴같고 비슷비슷한것 같이 느껴지네요. 느낌은 비슷하지만, 생김새는 다 다릅니다. 한두번 가본 곳이면 좀 혼란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2박 3일 일정으로 이 성류굴을 넣은 것은 애들 엄마나 저나 수학여행때 가보고 못가본 곳이라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어릴 적 떼거리로 몰려서 갔다 온 곳이라 기억도 가물가물 하고요. 처음에는 이굴이 석류굴인 줄 알았는데, 석류굴이 아니고 성류굴이 였너군요. 흐릿한 기억이지만, 이곳도 예전에는 단체여행객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곳인데, 도착하여 보니 주차장도 허름하고, 건물들도 오래되고 빈가게들도 많네요. 어릴 적에는 무척 컸던거 같은데, 오늘 와보니 가게가 몇 채 있고, 그 나마 그곳도 비어 있는가게가 많았습니다. 가게들이 썰렁합니다.빈집도 많네요. 예전 같은면 무척 붐비던 곳이었고, 가게세도 비쌀을 텐데.좀 아쉬운 곳입니다 주차를 하

강원도 삼척 천년사찰 천은사 [내부링크]

아침부터 날씨가 찌푸덩합니다. 8시에 속초 학생체육관 앞에서 출발하기로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 아파트 문을 나서니, 빗방울이 뚝뚝 떨어집니다. 음~오랫만에 산악회에서 가기로 했는데, 좀 껄쩍지근하네요. 다시 올라가서 접이식 우산을 챙겨 만나기로 한 장소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만나면 항사 반가운 산악회 산우님들 7명이 모여 승합차를 타고 8시에 출발을 했습니다. 승합차다 보니, 고속도로에서 준법정신을 철저히 지키며 운행을 했습니다. 바빠도 더 이상 달리지 않습니다. ㅎㅎ 동해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천은사에 도착하니, 9시 50분이네요. 일주문을 지나 얼핏 주차장이 4~5개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천은사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붙어 있는 주차장은 사찰관계자들이 주차를 하고, 우리는 바로 아래에 주차를 했습니니다. 사찰 관람과 주차는 무료입니다. 천은사 입구에 있는 일주문입니다. 이 곳을 지나면서 좌측 우측으로 주차장을 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보통 작은 곳은 7~8대 좀 큰곳은

강원 삼척 쉰움산 오십정 [내부링크]

삼척 천은사에서 약1.6km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거리는 그리 멀지 않지만, 계속 경사진 언덕이라 쉬운 코스는 아닙니다. 오르다보면 나무들과 숲이 우거진 녹음으로 여름에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상 도착전 8부 능선에 전망이 좋은 곳이 있고, 정상은 사방이 탁 트이고, 우물 구덩이가 많은 바위산으로 이루어져 조망에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우측은 천은사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고, 좌측이 쉰움산과 두타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좌측으로가면 천은사를 볼 수 없고, 우회해서 갈 수 있습니다. 하산하며 천은사를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천은사로 들어가 좌측 법당에 보면 계단 좌측 윗부분에 등산로라는 작은 이정표 있습니다. 이리 올라가시면 됩니다. 법당을 좌로 돌아 등산로에 진입을 할 수 있습니다. 약간 오르다 보면 좌측으로 나무데크로 만든 다리를 볼 수 있습니다. 초입에 천은사 방향으로 가지 않고, 좌측 입구로 들어오면 여기서 만나게 됩니다. 활엽수와 풀들이 많아 녹색의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 잔도길 - 스카이워크 - 울렁다리 - 간현봉 [내부링크]

원주 출렁다리가 있을 적에 출렁다리를 건너 소금산을 몇번 가보고, 이번에는 스카이워크 소금산잔도길 울렁다리를 만든다고하여 완성되면 가지하고 벼루다 이번에 5월 29일 일요산행에 큰 맘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속초 학생체육관 앞에서 8시에 출발하여 10시20분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산행일시 : 2022년 5월 29일 일요일 08시 속초 학생체육관 출발. 산행지 : 원주 출렁다리 - 소금산잔도길 - 스카이워크- 소금산 울렁다리 - 간현봉. 원래는 예전처럼 소금산 산행을 하려고 했지만, 소금산잔도길이 생기면서 소금산 정상까지 산행길을 폐쇄하여 간현봉으로 변경. 소요시간 : 5시간 27분 7.82km. 휴식시간 점심시간 1시간 11분 포함. 간현유원지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니 만차가 되어 주차요원들이 나와 임시주차장으로 안내를 합니다. 임시 주차를에 도착하니, 할아버지가 주차할 곳에 이리저리 바빠 다니며 안내를 하여 차곡차곡 주차를 합니다. 이렇게 차들이 밀리는 것도 드문 것

역사가 살아 숨쉬는 경주 첨성대 - 대릉원과 천마총 [내부링크]

경주는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을 가보고 처음입니다. 어렴풋이 손꼽아 세어보면 1980년인가 81년도가에 가보았던 것 같으니, 아련하네요. 수학여행때 여관에서 숙박을 하면 큰방 한방에 30여명 정도 반쪽잠을 자며 자는둥 마는둥 반은 뜬 눈으로 보내며 갔던 곳이지요. 그 시대에는 먹고사는게 힘들어 일반 서민들은 여행이라는 것에 눈 돌릴 시간도 없었고, 경제적 여유도 안되다 보니, 이렇게 학창시절이나 나중에 다 커서 애들 다 키워놓고 다녀야 하는 현실이었습니다. 수학여행 때 숙박은 이곳에서 했지만, 쇼핑 자유시간 1시간 정도만 허락할 뿐 여관안에서 나오지 못하게 통제를 하였지요. 선생님 몰래 담넘어 갔다가 인원체크에 걸려 나중에 혼났는데, 지금의 시각에서 지금의 학생들이 보면 그 혼난다는 의미를 잘 모를 수 있습니다. 그 시대에 당해 본 사람들만 알지요. 그래도 질풍노도와 같은 열혈청춘시대에 재미있는 추억으로 떠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이 생전 처음이라고 하는게 맞을 겁니다. 네비게이션

여수 예술랜드에서 타보는 짚코스터 [내부링크]

여수 예술랜드에 잠깐 들려 짚코스터를 타보았습니다. 저는 그냥 구경만하고 집사람들 재미있게 탔는데, 스릴있고 재미가 있었다고 하네요. 짚코스터 한번 타는데 2만원인데, 줄을 서서 한참을 대기해야 합니다. 우측으로는 카트를 탈 수 있는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네요. 짚코스터 탈려고 대기 중입니다. 보기만 해도 재미 있네요 짚코스터있는 곳에서 바라 본 여수 앞바다가 아기자기한 섬들이 있어 더욱 정감이 가네요. 여기는 그냥 밑에서 올려다만 보고 눈팅만 했습니다. 안전벨트를 메고, 허공을 걷는 곳인데, 즐거워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네요. 바딧가 쪽에 있는 아트랜드 풍경입니다 여수 앞바다는 동해안 바다와는 달리 아기자기한 섬들이 있어 정감이 가는 곳이네요. 시간이 있으면 오래도록 이것저것 보겠는데, 시간과 거리 상, 그 동안 가고 싶었던 곳만 우선적으로 목표로 여행을 하였는데, 여수의 멋진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해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여수예술랜드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142-1

강원도 삼척 장호항 해상케이블카 [내부링크]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에서 장호항까지 운행하는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용화역과 장호역을 서로 마주보며 케이블카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용화역에는 탁트인 동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고, 장호항에는 항구의 운치와 갈매기들이 머리위를 나르며 기암괴석 사이로 흐르는 바다 풍경이 좋습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행을 하는데, 9시 전에 가시는 분들은 장호항에서 멋진 항구와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지내다가 케이블카를 타시면 됩니다. 단, 9시전에 가면 주차장을 개방하지 않아 장호항안에 주차를 하시고, 주변경관을 둘러보시는게 좋습니다. 용화역도 바다 풍경은 조으나 장사항만 모싼 것 같더군요. 케이블카 시간을 좀 타이티하게 잡으셨다면 용화역에서 출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곳에는 주차도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요금은 왕복 1만원입니다. 용화역에는 이른 시간에 온 대형버스가 이미와서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고, 우리는 장호항의 역사가 있는 장호역으로 갔습니다. 우리 집사람이 이곳이 고향이라 장호

여수 사찰 여행 금오산 향일암 [내부링크]

향일암에 네비를 치고 도착하니 건물내의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차를 하기 힘들고, 입구가 좁아 서로 비켜가기도 힘들어, 인근 갓김치 파는 곳에 갓김치를 사기로 하고 갓김치를 주문 후, 향일암에 다녀왔습니다. 여수 갓김치가 유명한 것은 들었지만, 향일암 입구에 갓김치를 파는 가게가 많더군요. 주차를 위해 할 수 없이 갓김치를 사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향일암 덕분에 인근주민들이 갓김치로 많이들 먹고 사네요. ㅎㅎ 암튼... 남해안에서 항일암처럼 해맛이로 유명하고 일몰도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여수에 도착하여 숙박을 정하고, 사장님에게 물어보니 볼게 많다는데, 처음 온곳이라 일박할꺼라 제일 유명한 곳을 추천해 달라고 하니, 이 곳 향일암과 야경을 추천해 주시네요. 향일암은 금오산 기암괴석 절벽에 위치해 있으며, 산의 형상이 마치 거북이가 경전을 등에 지고 용궁으로 들어가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쇠금, 큰바다거북오 자를 써서 금오산이라고 하는데, 향일암을 금오암이라고도 한

강원 삼척 이사부사자공원 그림책나라 [내부링크]

오늘 일이 있어 삼척 갔다가 추암 촛대바위 뒷편으로 가게 되어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작게 보여 촛대바위인지 모르겠더군요. 삼척에 사는 분이 추암 촛대바위라고 해서 한창 보니, 그렇네요. 추암 촛대바위를 2번정도 갔는데, 정식 코스로 가봤는데, 그 때는 촛대바위가 무척 큰것 같이 보였는데, 좀 멀어서 인지 전경 자체가 완잔히 다르더군요. 이사부사자공원 방향에서 가보니, 또 다른 모습도 모습이지만, 이런 이사부사자공원이라는 곳도 처음 알았습니다. #이사부사자공원 #삼척가볼만한곳 뒷부분에 이사부사자공원 바다가데크길에 오르기 전에 추암 촛대바위를 찍은 모습입니다. 바다가데크길입니다. 파란바다를 바닷냄새 물씬 풍기는 힐링길이 촛대바위까지 이어지는 산책하기 좋은 길입니다. 이사부사자공원 바다가데크길을 가다 좌측으로 가면 이사부사자공원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아치모양의 동화속 같은 건물이 나오는데요. 저 건물이 가까이 가보니, 그림책나라 건물이더군요. 이곳에는 공연을 할 수도 있게 무대

경주 역사여행 불국사 [내부링크]

경주 불국사를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을 가보고, 여지껏 먹고 살기에 급급하다 이번 2박 3일 여행 코스로 잡고 답사하여 둘러 보았습니다. 한번쯤 안가본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불국사의 유명세는 전국민들이 다 아는 곳입니다. 바로 불국사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할 수 있어 편라하고 주변에 큰 주차장이 있어 주차 때문에 관람을 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을 것 같더군요. 불국사 바로 앞 주차장은 1천원만내고 들어가면 되고요. 입장료는 대인 기준 6천원입니다. 불국사만 보는데 6천원이면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조계종 신도증이 있어 그냥 들어가기는 했지만, 둘러보고 나오는데 그런 생각이 나네요. 역사적 가치로 그 비싼 입장료를 대신하면 큰 위로가 될 듯하네요. 불국사는 불국정토를 속세에 건설하겠다는 통일신라의 꿈을 드러내는 건축물로 불국사의 이름은 불국정토에서 유래한 호국사찰입니다. 1966년 10월 13일 불국사 석가탑을 보수하려고 해체하다 발견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의 불교 경전이

인제 기룡산 전망대 -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 샘터 [내부링크]

요즘 산행하는데, 날씨가 무척 좋습니다. 산에 오르면 여기저기 야생화며 땅속에서 나무끝에서 뽀족히 올라오는 새싹들을 보면 저절로 온 몸에 힘이 나고, 여기저기 배낭을 메고 돌아 다니고 싶은 계절입니다. 원래 계획은 칠절봉에 가보고자 했으나, 5월 15일까지 입산 통제라 하여, 산행 목적지를 수정하여 기룡산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기룡산은 몆번 가보았고 하여, 가는데까지 가보기로 했는데, 이 코스가 경사도가 심하고 관심도가 떨어져 그냥 운동위주로 하다 보니, 샘터에서 기룡산 입구까지만 갔다가 되돌아 왔네요. 산행지 : 인제 기룡산 샘터 산행코스 : 산림헌장비 - 1구간 - 전망대 - 5구간 - 활공장 - 샘터 - 기룡산들머리 소요시간 : 6.4km 5시간.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다니는 사람들이라 넉넉한 시간이고, 발이 빠른 분들은 시간을 더욱 단축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산으로 고도 1,015미터입니다. 산의 모습이 용이 엎드려 있드것 같다하여 복룡산이라 하였는데

인제 용대리 다리골 [내부링크]

인제 용대리 다리골. 꼬불꼬불 오르는 길을 올리가다보면 우측으로 현대식 집이 몇채 있고, 한적한 밀림같은 계곡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인제나 홍천 양구등 강원도의 오지에는 봄이면 야생화와 나물들이 사방에 피고 자라면서 아름다운 자연의 정원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인적이 드물어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고, 계곡이 아름답고 시원하여, 이런 경관이나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가볼 만 한 곳이기도 하지요. 크게 전망은 없지만 시원한 계곡과 함께 밀림같은 자연을 체험하기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정상을 오르다 보면 매봉산으로 갈 수 있어 있습니다. 멋진 계곡에는 물이 시원하게 흐르고, 만들어 놓은 듯한 작은 폭포들이 많고, 꽃잎이 물위에 수를 놓아 정원을 연상케 합니다. 멋진 바위 위를 따라 졸졸 흐르는 계곡에는 마치 물를 흐르게 만들어 놓은 듯, 주변의 모습과 색다른 암석들로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멋진 기암괴석의 암석들이 마치 신들의 작품인 듯, 자연스러운 조경을 연상

합천 황매산 오토캠핑장 - 철쭉 군락지 - 하늘계단 - 황매산 [내부링크]

황매산 철쭉을 보기위해 멀리도 갔네요. 2박 3일 일정으로 속초를 출발해 삼척 장호에 있는 해상케이블카 - 삼척 호산 장날 구경 - 성류굴 - 경주 불국사 - 대릉원 천마총을 관람하고 합천으로 이동 - 합천으로 이동 하였으나 황매산에 가까운 곳에 가기 위해 합천 삼가면과 의령군 사이에 있는 모텔에서 1박을 했습니다. 그 동안 이곳까지 가며 들린 곳이 많아 시간상 한꺼번에는 못올리고, 시간 날 때마다 올려야 할 것 같네요. 이곳은 합천 시내와는 달리 워낙 산골마을이라 모텔잡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모텔에서 황매산까지는 약 30분 가량 소요가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숙박을 하고 황매산에 6시 30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황매산 정상 주차장을 찍고 가거나, 황매산오토캠핑장 제1캠핑장을 찍고 가면 철쭉 군락지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정상 주차장까지 가기전 800미터 지점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주차장으로 유도를 하는 안내원들이 있습니다. 이곳 주차장에는 2단으로 되어 있는데, 일단 아침이라 들

연녹색 물결이 눈부신 대한다원 보성 녹차밭과 대나무숲 [내부링크]

전남 보성 녹차밭은 약 50만평에 580여만 그루의 차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다양한 산림식물과 들꽃 수목이 자라고 있고, 이런 환경 덕분에 곤충들과 다람쥐, 청솔모, 두꺼비, 노루, 멧돼지와 새들이 서식하는 자연생태지역이 형성된 녹차관광농원으로 가꾸어 온 곳이라 이 모습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고 있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속초에 살면서 인터넷이나 사진을 보며 늘 가보고 싶은 곳이여서 내친 김에 이곳도 목적지 중의 하나로 여행을 하게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끝에서 끝까지 가는 것이라 자가용으로 운전시 엄청 머네요. 내려갈 때는 중간중간 들려 그나마 먼 줄 몰랐는데, 올 때 바로 와보니 보성녹차 밭에서 속초까지 무려 8시간이 걸리더군요. 입구부터 하늘을 찌를 듯 자란 삼나무길로 조성되어 고요한 자연과 신선한 공기를 온몸으로 받으며 걸을 수 있는 인상 깊고 기억에 남는 곳이네요. 연두빛이 뒤덮힌 녹차밭은 카펫을 깔아 놓은 듯 장관을 이루고 있고, 사람들이 들어와 즐기고 보타닉 가든인 '

겨울을 보내며 고성 마산봉 트래킹 _ 향로봉이 한 눈에 [내부링크]

파란하늘에 봄기운이 만연한 날에 고성에 있는 마산봉을 올랐습니다. 몇번 가 본 산이기도 하지만, 마산봉 정상의 풍경과 정상에서 본 풍경은 또 다른 운치와 멋진 모습으로 사람들을 반깁니다. 마산봉은 고성군 간성읍 토성면에 위치한 고도 1052m산입니다. 산세가 말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마산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전해지며 마산봉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금강산 1만2천봉 가운데 하나로 설경이 뛰어난 건봉사,천학정,화진포등과 함께 고성 8경에 속하기도하고, 백두대간의 북단에 위치하여 신선봉과 미시령으로 이어지는 곳이며, 날씨가 좋을 때는 향로봉 비로봉을 비롯한 금강산 일부가 보이는 곳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 향로봉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 밖에 산도 한 눈에 볼 수 있지만, 이름을 몰라 그냥 멀리서 눈으로 여기저기 뒤덮힌 산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운영하지 않아 폐허의 수준에 가깝지만, 우리나라 최초의 스키장인 알프스 스키장에 끼고 돌아 오르는 코스가 몇 군데 있습니다.

걷기좋은 강릉 노추산 모정탑 길 [내부링크]

속초에서 1시간 30분을 고속도로와 맑은 물과 굽이 굽이 이어지는 계곡을 지나 도착해 본 강릉 왕산면 대기리에 있는 노추산 모정탑. 하늘은 파란색의 물감을 칠하여 놓은 듯 파랗고, 따사로운 햇빛과 봄바람이 옷깃 사이로 살살 들어 오는 등산하기 좋은 날씨다. 산행일시 : 2022년 4월 3일 09시 속초구소방서 앞에서 출발. 산행지 : 강릉 왕산면 대기리 노추산 모정탑 길. 강릉과 정선의 경계인 노추산이 있고 그아래 강릉쪽으로 모정탑 길이 만들어져 있다. 모정탑 이라고 하여 인터넷을 들춰보니 돌탑이 유명한 것으로 대단하다, 멋지다 이런 표현을 하며 한번 쯤 가볼만한 막연한 기대감과 넓고 길이 잘 나있는 짧은 모정탑 길을 지나 노추산까지 가볼 마음으로 출발했다. 도착하니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장이 길게 만들어져 있다. 모정탑 길을 가는 방향이다. 나무로 아치모양의 다리를 만들어 놓았는데, 굳이 나무다리를 왜 만들어 놓았는지 모르겠다. 허전한 주차장에 볼거리가 없어서 인지, 왠지 모를

풍경이 있는 바닷가 양양 휴휴암 [내부링크]

바다풍경이 좋은 곳에 팔진 번뇌를 쉬어가는 암자 휴휴암. 절들은 대부분 풍경이 좋고 빼어난 산세가 있는 산에 있는 절들이 많다. 그러나, 그런 선입된 예상과 달리 풍경이 멋진 넓은 바닷가에 위치한 절들도 많은데, 휴휴암도 그 중의 하나다. 쉬고 또 쉰다는 뜻을 가진 휴휴암. 미움하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 시기와 질투, 증오와 갈등까지 팔만사천의 번뇌를 내려 놓는 곳. 묘적전이라는 법당 하나로 창건 된 휴휴암은 1999년 바닷가에 누운 부처님 형상의 바위가 발견되어 불자들 사이에 명소로 부상했다. 바닷가 100평 남짓한 바위인 연화법당에 오르면 200미터 앞 왼쪽 해변으로 기다란 바위가 보이는데, 마치 해수관음상이 감로수병을 들고 연꽃 위에 누워 있는 모습이라고 한다. 그 앞으로는 거북이 형상을 한 넓은 바위가 평상처럼 펼쳐져 이 거북이 바위가 부처를 향해 절을 하고 있는 모양새라고 한다. 불심이 부족해서 인지, 봐도 잘 모르겠다. 이 휴휴암은 전국의 불자들이나 구경거리를 찾아 다니

서핑명소 양양 죽도해변에서 만나보는 죽도암 [내부링크]

양양 죽도해변은 서핑족들이 즐겨 찾는 유명한 곳 중의 하나입니다. 죽도는 양양군 헌남면 인구리 산 101번지로 둘레가 1km, 높이 53미터로 옛날에는 섬이였다고 전하나 지금은 육지와 연접하고 있고, 송죽이 사시사철 울창하므로 죽도라고 합니다. 사시사철 주변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져 파도와 함께 즐기며 여유로운 생활로 힐링할 수 있습니다. 죽도암전망대에서 올라 주변을 내려다 보면 탁 뜨인 시원한 푸른바다와 해안선을 타고 옹기종기 보이는 마을과 항구들이 정겹습니다. 죽도전망대에 올라 바다를 보면 좌로는 죽도해변과 동산항, 우측으로는 인구해변 인구항 남애항이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죽도전망대를 오르는 입구입니다. 벗꽃나무에 벗꽃이 피어 있고, 좌측으로 오르는 계단이 눈에 들어오네요. 입구에가서 보면 좌측으로 관광안내도가 보이고, 꺽어지는 길 모퉁이에는 성황당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 안내도를 보고 오르면 코스에 대해 한결 이해하기 쉽습니다. 성황당입니다. 이 성

태백산 당골 - 망경대 - 망경사 - 천제단 [내부링크]

청명한 하늘이 온 대지를 물들게 하고 따뜻한 기온에 절로 옷을 벗게하는 날의 태백산 산행 일시 : 2022년 4월 16일 토요일 산행코스 : 태백산 당골 - 천제단 왕복 이정표에는 거리 4.4km라고하여 왕복 8.8km 시간은 왕복 3시간 30분 태백산 당골광장입니다. 겨울에는 이곳에서 겨울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2km까지는 완만한 약간의 경사로 올라오지만, 여기서부터는 나무데크로 시작하는 경사가 급한 곳입니다. 계곡마다 차고 깨끗한 물이 봄을 느끼게 하는 힘찬 물줄기가 바위 틈새를 사이사이 흐르고 있습니다. 괭이눈 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네요. 망경사 앞에서 담은 문수봉입니다. 정면에 높은 봉우리가 문수봉입니다. 망경사에서 태백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돌계단입니다 망경사에서 천제단을 오르다 보면 중간쯤에 위치한 단종비각입니다. #단종비각 #태백산단종비각 나무에는 아직도 눈들이 얼었다 녹았다를 하며 아래로 떨어져 눈보다는 결로 이루어진 얼음이 따뜻한 날씨 덕분에 녹으며 소나무에서 썰매

일요산행 양양 갈천약수 - 갈천등산로 - 속초 대포항 [내부링크]

일요일을 맞아 산악회에서 양양군 미천골에 불바라기약수를 가기로 하였읍니다. 불바라기 약수는 오래 전에 가본 곳이고, 해가 짧은 요즘에는 짧은 시간에 간단하게 갔다 올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청대산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9시에 구속초소방서 앞을 출발하여 불바라기약수로 향했습니다. 양양 구룡령을 한참 올라 좌측으로 미천골로 가는 길로 들어서 꼬불꼬불한 시멘트길을 타고 올라 미천골자연휴양림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겨울임에도 입구에 직원들이 근무를 서고 있네요. 여자직원이 입구에서 어디를 가냐고 해서 불바라기약수를 간다고 하니, 입산금지랍니다.ㅜㅜ 산불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입산통제라고 합니다. 매표소 안쪽으로 차가 다니고 주차장에 차가 주치해 있는 것을 보면 미천골자연휴양림은 이용이 가능한가 봅니다. 휴양림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불바라기약수에 갈 수 있는 것 같더군요. 뭐~~이런 행정시스템이 다 있나 싶습니다. 미천골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불바라기약수를 이용

속초 청대산 산악회 22년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 진행 [내부링크]

산악회가 2022년도를 맞아 안전 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청대산 체련장옆 사진찍기좋은 곳 전망대에서 11시에 진행하였습니다. 매년마다 진행하는 시산제는 안전한 산행, 산의 소중함을 알고 존경심을 담아 산을 사랑하는 봉사정신, 회원들간의 화합관 단합을 기원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설악산악연맹 산악회들이 이 맘때 쯤이면 청대산 여기저기에서 다니다 보면 눈에 띕니다. 회원들은 속초에 주거하는 동네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 서로 선후배로 형님동생들로 맺어진 분위기 좋은 속초사람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같이 다니다 보니, 이제는 십수년이 지나 모두들 나이가 찰데로 차서 험산 산행을 자주 다니지 못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산과 함께 어울려 심신단련에 힘들쓰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산악회 발전을 위해서는 젊은 사람들이 좀 들어 왔으면 좋겠는데, 유유상종 끼리끼리 놀다보니 계층간에 느끼는 것이 달라서 인지 신입회원들이 잘 들어오지 않네요. 특히 등산이 대중화되고 요즘은 직장내에

양양 오색 약수 - 주전골 용소폭포 [내부링크]

아침 9시 속초에서 출발하여 오색상가 지구에 주차를 하고, 9시50분에 용소폭포까지 가는 트래킹을 시작했다. 날씨가 맑고 하늘도 깨끗하다. 거리는 약 3.2km로 왕복 6.4km구간이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일요일인데도 한적하다. 다른때 같은면 무척 바쁠텐데 코로나19 펜데믹 현상이 몸으로 느껴진다. 일부 상가만 문을 열고 대부분 닫혀 있거나 빈곳도 있다. 사부작거리며 용소폭포까지의 길은 그냥 평지에 가까울 정도로 심한 고개가 없다. 용소폭포와 등선대 갈림길에 도착하니, 입산 통제다. 2016년에 탐방로가 망가지고 아직도 복구가 안되어 위험구간이 많아 여심폭포 흘림골탐방지원센터까지 출입통제 구간이다. 용소폭포까지의 등산구간.......

강원 인제 소양강 둘레길 하늘길 칠공주터 [내부링크]

강원도 인제군에 살구미 마을을 시작으로하는 소양강 상류 둘레길입니다. 소양강하면 춘천을 떠올리지만, 상류지역은 이곳 인제 지역입니다. 우리나라 걷기길 중에 호젓하게 강변을 따라 걷는 길이 있지만, 소양강둘레길처럼 오지로 이어지는 곳은 어렵게 볼 수 있을 겁니다. 원시적인 자연 풍경과 빼어난 강변 풍경이 보기에 좋습니다. 우리가 간 곳은 둘레길 1코스인 칠공주터가 있는 하늘길을 오르면 약 10km의 거리인데요.이 둘레길이 만만치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냥 사브작사브작 걷는 길이라고 보시면 좀 힘든 구간이기도 합니다. 그냥 칠공주터 구간을 가지않고, 둘레길 2코스인 소양강을 따라 갔다가 오시면 가벼운 트래킹을 하실 수.......

양양 죽도산 - 죽도전망대 - 죽도해변 - 죽도암 [내부링크]

강원도 동해안을 따라 오다보면 바닷가 옆에 지어진 암자들이 몇개 있습니다. 그 중 양양의 죽도암과 휴휴암은 바닷내음을 바로 옆에서 물씬 느끼며 수도를 할 수 있는 곳이기기도 합니다. 큰 절로는 낙산사가 있어 작은 암자들은 그리 세간의 이목을 끌지 못할 수도 있지만, 암자 보다는 바다 풍경이 아름다워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대개 절들의 풍수상 위치가 좋고, 산세가 아름다운 조용한 곳에 자리를 잡고 있지만, 바다가에 세워진 암자들은 바다의 풍수와 풍경이 아름다운 곳을 찾아 세워진 곳이라 볼 수도 있겠지요. 그러다 보니, 요즘 같은 시대에는 좋은 풍경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는게 당연하고,접근성이 좋다보니.......

속초 반건조 심퉁이 도치 해물찜과 꼴뚜기 회무침 [내부링크]

공유글이 떠서 보니, 제가 속초관광시장에서 이런 음식도 먹었었네요. 저녁 때가 되어서 인지, 입안에 군침이 절로 돕니다. 뿌덕뿌덕 말린 생선으로 해물찜을 맛나게 먹어본 기억이 언제인가 싶네요. 요즘 해물찜은 이런식으로 잘 안나오거든요.속초 토박이 들이나, 해안가 사람들만 먹던 옛날 방식이라, 나이 먹고 옛날 입맛을 생각하며 먹으면 추억과 함께 먹는 별미 중에 별미입니다. 비싼 오징어로 만든 회는 많아도 꼴뚜기회는 아마 지방에서 많이 차이 나는 경향이 있지만, 이 꼴뚜기로 만든 무침은 연한 육질이 입에 살살 달라 붙습니다. 속초에 오시는 한번 드셔 볼 것을 권해드려요. 2년전에 올린 글이니, 요즘에도 하는지는 확인 안해.......

고고하고 아름다운 동양란 [내부링크]

약 한달전부터 줄기에 꽃대가 나오더니, 오늘 아침에 눈을 떠 나와보니, 난에 꽃이 피었습니다. 서양란은 꽃은 화사하나 잎이나 줄기가 볼품이 없습니다. 그야말로 꽃이 지면 볼 것이 없는게 서양란이지요. 그러나 동양란은 꽃이 피면 더욱 아름답고, 꽃이 져도 잎이나 줄기가 고고하게 쭉쭉 뻗은 모습이 볼만합니다. #동양란 #동양란꽃 그래서 개업식집에는 꽃이 화려하고 덩치가 큰 서양란을 많이 사용하지만, 사무실이나 집뜰이 할때는 주로 동양란을 선물합니다 키울때에도 평상시 고고함을 유지하는 것도 있고, 볼 때도 즐겁습니다. 암튼 집에 꽃이 피기도 하고 꽃몽오리가 이뻐 찍어보았습니다.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꽃집할 때는 꽃.......

태백산 산행] 유일사 매표소 - 사길령 - 유일사 - 장군봉 - 천제단 - 단종비각 - 망경사 - 당골 하산 [내부링크]

태백산 봄맞이 산행. >일시 : 2021년 4월 17일 10시30분 출발 >코스 : 유일사 매표소 - 태백사 - 사길령 - 유일사 - 장군봉 - 망경사 - 당골 주차장 >소요시간 : 점심시간 포함 4시간 30분. 태백산 산행은 매년 봄 이맘때 쯤 가게됩니다. 간혹 가다가 빼먹기는 하는데요. 매년 이맘 때에 이 곳에 볼 일이 있어 오게 됩니다. 일이 있으면 못오기도 하지만, 이렇게 겸사겸사 오지 않으면 이 영산을 볼 기회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태백산 #태백산국립공원 매표소 입구입니다. 매표소가 좌측에 좀 보이는데요. 이날은 매표소를 운영하지 않더군요. 시즌 때만 운영하는지, 그건 잘 모르겠네요. 주차장입니다. 여기서 천제단까지는 이런 길을.......

속초 청초호수공원 튤립 [내부링크]

속초 청초호수공원의 튤립. 예전 같으면 잘 가꿔놓아 오는 정말 이뻤는데, 관리를 안해서 그런지 좀 듬성듬성한 기분이 듭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잘 가꾸어 놔서 꽃들이 예쁘네요. 더 피면 화사하고 우아한게 아름답게 한층 더 하겠지요. #청초호 #청초호호수공원 #튤립 #청초호튜립 2019년에 찍은 사진입니다.

여름 분위기나는 속초 청대산 [내부링크]

얼마전에 오를 때는 앙상한 나무가지만 있더니, 오늘은 나뭇가지에 잎들이 풍성합니다. 봄꽃만 아니면 여름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오르다 땀까지 흘리니, 봄은 사라진듯하고 후끈한게 여름 같습니다. 봄인가 싶다가 바로 여름이 오는게 속초날씨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속초 #청대산 #여름같은청대산

산삼을. [내부링크]

처남집에 갔더니, 산삼을 먹어 보라고 주네요. 여기는 앞산에 가도 산삼이 있다고 하면서 잠깐 기다리라고 하며 비오는 날 가더니, 두뿌리를 캐와서 집사람 한뿌리, 저 한뿌리 먹으라고 줍니다. 음, 처음 먹는거라 어찌 먹냐고 했더니, 그냥 생으로 꼭꼭 씹어 삼키라네요. ㅎㅎ, 촌놈~~ 촌놈이 별겁니까! 모르면 촌놈이지요.^^ 꼭꼭 잘근잘근 씹어 삼켜습니다. 그냥 쌉싸름한게 맛있네요. 인삼 맛하고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 귀한 산삼을 금방 가서 따가지고 오니 의아스럽기도 하고요. 장뇌삼인지, 산삼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산삼이라하니,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처음 먹어본다고 하니, 처남댁이 옆에서 귀한 사람들 오면 한뿌리.......

강원 고성 성인대 신선대 금강산 화암사 둘레길 [내부링크]

오랫만에 올라보는 것 같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차일피일 하다가 어렵게 시간내어 가본다. 봄을 만끽하는 산행은 오늘이 처음인 것 같다. 고성에 있는 금강산 화암사 주차장에 3000원의 주차비를 카드로 내고, 주차를 한다음 화암사 가기전 바로 앞에서 신선대를 오르는 입구가 나온다. 이 입구에서 수바위를 거쳐 40분정도 오르면 성인대가 나오고, 울산바위 쪽으로 가면 신선대가 나온다. 이 곳에는 입산 금지 지역 푯말이 있지만,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신선대까지가야 산행의 목적을 이루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곳까지 간다. 암반으로 이루어진 능선을 따라 끝부분에 가면 낙타등같이 생긴 낙타봉을 볼 수 있다. #고성성인대 #고성신선.......

목련꽃 그리고 전설 [내부링크]

집앞 길가에 목련꽃이 활짝 피었네요. 화사하고 고고한 느낌이 봄날에 어울리는 아름다움입니다. #목련꽃 #사월의 노래 사월의 노래 1.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2.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바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사월의노래 #베르테르 #목련꽃그늘아래서 목련의 전설 아주 먼.......

봄날 설악산 소공원과 신흥사를 찾아서 [내부링크]

일요일, 어제 봄을 알리는 봄비가 시원스레 온대지를 적시더니, 그 달콤함이 오늘 아침까지 이어졌습니다. 모든 만물이 겨우내 움추려 있다가 소생하면서 많은 수분이 필요했었는데, 그 동안 건조해 대지는 목말라 있었는데, 그 목마름을 아주 충분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목마름을 해결했으리라 봅니다. 10시쯤 되니, 봄햇살이 온누리를 비추기 시작하고, 사람인 우리 또한 봄맞이 나들이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얼마전에 산 대용량 커피포트에 뜨거운 물을 끓여 대용량 보온병에 담고, 커피믹스 2개와 종이컵 2개, 그리고 컵라면 2개를 준비하고 배낭에 담아 그냥 계획도 없었던 트래킹을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차를 타고 설악산 소공원 주.......

설악산 안양암 - 내원암 - 계조암 ( 흔들바위 ) [내부링크]

설악산 신흥사를 지나 흔들바위가 있는 계조암까지 가노라면 암자가 3개가 있습니다. 처음으로 안양암이 나오고, 내원암, 흔들바위가 있는 계조암이 나옵니다. 흔들바위에서 1km의 급경사를 오르면 울산바위에 도착하게 되지요. 많은 사람들이 급경사를 오르면 힘이 든다고, 흔들바위까지 갔다오곤 합니다. 불자들이 하루에 절 3군데를 돌면 좋다고 하여, 절구경을 다니기에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올라갈 때는 돌길과 철재계단으로 다녔었는데, 내원암까지 길을 넓히고, 흙으로 평탄하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흙이라 무릎 아픈것도 덜하고 걷기에 좋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안양암 뒤 능선은 설악동 목우재 고개에서 달마봉으로 가는 능선.......

싸고 푸짐한 소갈비찜이 일품인 속초 하도문 고향집 [내부링크]

회의를 갔다가 속초에 갔다오면 하도문에 있는 고향집에 들른다. 처음에는 그냥 갈비탕이 맛있다고 해서 쫓아 갔다가 정말 푸짐하고 맛있게 잘 먹은 곳이다. 가격에 비해 와~정말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푸짐하다. 15000원 짜리 같은 인삼 대추등을 넣고 푹고아서 만든 것이라 국물맛이 진한 갈비탕에 자꾸 들린 곳이다. 메뉴판을 보니, 소갈비전골, 소불고기버섯전골도 15000원시다. 춘천에서 회의를 마치고 오는 시간이면 저녁시간과 얼추 맞거나 약간 늦기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오늘은 다른 것을 먹자고 해서 소갈비전골로 시켰다.밑반찬이 나오고 조금 있으니, 전골이 금방이라도 그릇에서 뛰어 내릴 듯 가득이다. #소갈비전골 #속초.......

설악산 소공원 - 육담폭포 - 비룡폭포 - 토왕성폭포전망대 [내부링크]

어제는 하루 종일 봄을 알리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아침까지 비가 그치며 잠시 햇살이 비추며 해가 방긋 할 것 같더니, 그것도 잠시 우중충한 날씨가 하루 종일 기분 좋은 휴일에 기분을 우중충하게 만드네요. 오늘은 목적지가 비룡폭포를 거쳐 토왕성폭포전망대까지 가는 길에 벗꽃길을 구경하며 가려고, 하도문부터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중도문, 설악산 b지구 벗꽃길을 끝으로 설악산 주차장에 도착하는 코스입니다. b지구에 도착하는 무료 주차장에 차가 많이 주차해 있고, 벗꽃길에는 속초시에서 사전에 공지한데로 벗꽃길에는 주정차를 하지 못하게 단속을 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차원에서 실시한 벗꽃길 주정차 단.......

작년 오늘 설악산 벗꽃 길과 소공원- 와선대- 비선대 갔다 왔어요. [내부링크]

일년전 오늘 비선대를 갔다 왔었네요. 하루 차이 인데, 어제 일요일 비룡폭포를 다녀 온 것이 다릅니다. 1년 전에는 이날이 일요일 이었네요. 코로나 때문에 산악회에서 다른 지방을 다니지 못하고, 집가까이 있는 코스를 다니게 됩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근처에 사는 것이 이럴때는 축복인 것 같네요.^^ #설악산국립공원 #비선대 #와선대 덕분에 좀 더 속초의 관광지 소식을 올릴 수도 있고요.

야심한 밤에도 사람을 반기는 속초 중도문 벚꽃길 [내부링크]

아침 8시에 속초를 출발하여 춘천에서 회의와 교육을 받고, 지금 집에와 씻으니,23시 15분이다. 늦은 시간이다보니, 차량들도 없고, 묵직한 밤기운만 어둑히 온 세상을 뒤덮고 있다. 차를 몰고 오다가 먹물같이 까만 어둠을 하얗게 밝혀 주는 가로등 불빛아래, 은은히 풍기는 하얀색의 벚꽃이 눈에 더욱 밟힌다. 빛이 은은히 곱디 고운게 아름답다. 아직 싸라 있네~, 중도문 벚꽃길. 중도문운 설악산입구에서 설악산 가는 길에 있습니다. 속초 하도문에서 시작하여 중도문 - 상도문 - 설악동 B지구까지 약 5km정도의 길이 벚꽃으로 이어져 있어, 이길을 걷기는 힘들고, 속초여행을 오시는 분들이나 속초시민들께서는 차랑 드라이브를 하며, 아름.......

속초 청초호 호수공원 밤에 걷기 좋은 곳 [내부링크]

속초 사잇길 7길은 청초호길. 오늘은 정말 봄날씨네요. 스마트폰으로 날씨를 보니, 14도까지 올라갔네요. 저녁먹고 운동도 할겸, 청초호에 나가봤어요. 선선한게 야경이 좋네요. #청초호 #속초사잇길 #속초날씨 청초호를 한바뀌돌며 속초사잇길 7길을 눈으로 다 돌아 봤습니다. 제7길은 옛 속초수협을 시작으로 옛 칠성조선소(지금은 조선소 흔적만 남아 있어요. 이곳은 속초가 어족자원이 풍부할 때, 소형어선들이 엄청 많이 있었는데요. 이 배들을 수리하던 곳입니다.이후 어족자원이 고갈되며, 배가 점점 없어지면서. 조선소도 자연 도태되었지요.)-청초정-엑스포 상징탑-요트계류장-유람선 선착장-코마린-현 속초수협-설악대교-갯배-다시 원.......

바다 풍경이 좋은 속초 청호해변 간이해수욕장 [내부링크]

속초 청호해변은 청호동 아바이 마을에 있는 해변입니다. 속초해수욕장에서 바닷가 도로를 따라 아바이마을 방향으로 가면 나옵니다. 네이버지도를 검색하면 그냥 간이해수욕장으로 검색이 되네요. 수심이 얋고 조용해서 여름에는 해수욕장으로 큰인기가 있습니다. 조도를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등대가 있어 낚시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어제까지 눈이 오더니, 오늘은 날씨가 좋아 낚시하는 낚시꾼들이 많이 있더군요. 방파제에서 속초해수욕장방면입니다. 롯데리조트가 보이고 그 아래쪽에 속초해수욕장이 보입니다. #청호해변 #청호동간이해수욕장 #속초청호동 속초청호해변 간이해수욕장입니다.멀리 롯데리조트가 보입니다. 속.......

속초 장사항 독도활어횟집 스끼다시와 쫀득한 모듬회 [내부링크]

제가 블로그에 올리는 식당은 블로그용이 아니라, 사진등이 잘 정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속초에서 살다보니 지인따라 가서 먹거나, 손님들이 오면 가서 먹는 음식점들이 대부분입니다. 지인이 찾아가는 곳은 그래도 추천할만한 집이 여야지 그렇치 않으면 두고두고 볼때마다 안좋은 소리를 듣기 때문에 허접한 곳에 가자고는 못하지요. "어디가 잘한데, 어디가니 맛이있더라,어디가 깨끗하게 해, 어디는 맛이 있는데 좀 지저분하게 해" 뭐 이런 저런 평들이 그래도 나름 설득력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늘 회의가 끝나면, 근처에 있는 저녁도 먹고. 술한잔하며 뒷담화를 할 수 있는 곳으로 가다보니, 늘 가는 곳만 가게 됩니다. 이번에.......

강원도 고성 학야리 운봉산 [내부링크]

오늘 일요일. 하늘은 맑았으나 황사가 심해 멀리보면 하늘이 뿌옇게 보여, 먼산들이 선명하지 않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산행자체를 자제하거나, 혼자서 시내근처의 산을 오르는게 다였다. 이번에는 예전에 함께 다니던 산악회 회원 2명과 함께했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린다는게 예전 만큼의 가벼운 만남을 가지기는 힘들다. 등산을 하다보면 조심한다고는 하지만, 어울려 음식을 먹을 수도 있고, 힘든 경사를 오르다 보면 거친 숨소리를 느끼며 가까운 거리에서 이야기도 할 수 있다. 다양한 경우의 수가 많이 생긴다. 아침 9시에 만나 운봉산으로 향했다. #운봉산코스 운봉산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해 있다. 학야리와 운봉리를 경.......

속초 코로나 2단계 상향, 검사 장소 드라이브스루로 진행 [내부링크]

속초에 코로나 확진자수가 6명,8명..이렇게 증가 하더니, 17일과 18일 그제와 어제 이틀 동안에 걸쳐 42명으로 급속히 급증하면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위해 임시검사소를 설치를 하고, 검사 중에 있습니다. 확진자의 경우 18일 발생한 환자 23명 중 어린이집 시설 이용자와 가족이 11명, 지역의 한 줌바댄스 시설을 통해 감염된 환자가 12명으로 파악됐다. 17, 18일 이틀간 속초에서 나온 확진자 42명 중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20명으로, 어린이집 교사 8명 중 6명이 감염되고 원아 36명 중 10명이 확진됐다. 속초시의회에 근무하는 직원도 확진 판정을 받아 의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_강원일보.......

호야꽃 [내부링크]

예전에는 호야꽃이 많이 피었었는데, 엉켜 있는 것이 고통스러워보여 분갈이를 했다. 앞산에서 조그만 나무를 꺾어 화분에 꼿고. 시원스럽게 팔을 사방으로 펼쳐놓았다. 호야꽃 송이가 딱~~ 한송이만 피는 것을 보면, 답답할 정도로 뭉쳐 있는 것보다 힘든 모양이다. 요 꽃송이가 활짝피면 물이 뭉치는데, 손끝으로 찍어 먹어보면, 맛이 꿀물같이 달달하다.

다시보는 속초 청대산 진달래꽃 21년 3월 20일 [내부링크]

1년전에 찍은 청대산 풍경입니다. 블로그에 1년 전에 찍어 올린 글을 공유하기 알림이 떠서 공유해봅니다. 블로그가 예전의 추억을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네요. 남쪽지방에는 벗꽃이 핀다고 야단인데, 여기 속초는 진달래가 이제 피기 시작하니, 북쪽인 것을 실감나게 합니다. 올해 같은 날짜에 진달래꽃을 보니, 작년에 비해 꽃들이 조금 피었습니다. 날씨가 올해 추운날이 더 많았던 것 같네요. 고개를 쑥~~내밀어야 하는데, 여기저기 살펴보면 지금 올라오는게 많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어제 토요일에 찍은 진달래꽃인데요, 1년전 보다 꽃몽오리나 갯체수가 적게 피었네요. 다음 주 토요일에 가면 만개할 것 같습니다. #청대산 #진달래꽃 #.......

따뜻한 봄날 인제 자작나무 숲 - 박인환 문학관 - 산촌민속예술관을 둘러 보고. [내부링크]

1년전 3월 22일 오늘은 날씨가 좋은 일요일이었네요. 1년 전에도 코로나 때문에 문제가 많았었던 날이였군요. 날씨 좋다가 나갔다가 비록 계획된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구경을 하기도 했었구요. 이렇게 엉뚱한 곳을 겉만 구경하고 왔지만, 올 때는 다음에 다시 와보겠노라고 생각하고 여운을 남긴 채, 돌아왔습니다. 코로나가 처음 유행할 당시는 공포감에 많은 사람들이나 관공서, 명소등 약간의 위험성이 있는 곳은 무조건 문을 닫았었네요. 지금도 예전과 비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거리두기나 마스크, 손씻기등이 정착화 되어 가며 밀폐된 공간이라도 약간의.......

생강나무꽃과 산수유꽃 [내부링크]

제가 예전에 아파트에서 찍은 산수유꽃입니다. 산수유꽃과 생강나무꽃이 생김새가 비슷하여,얼핏보면 이게 생강나무꽃인지, 산수유꽃인지 혼란스러울때가 많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생강나무꽃은 꽃송이가 꽉찬게 알차고 실하게 생겼고요, 산수유꽃은 빈틈이 좀 있는게 여유가 있게 생겼어어요. #산수유꽃 #생강나무꽃 #생강꽃 예전에 찍은 산수유꽃들입니다. 아래는 최근에 찍은 생강나무꽃입니다. 산에가면 생강나무꽃이 어혈을 풀어주고, 산후통,복통, 간과 신장,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하여, 꽃이 활짝 피기도 전에 몽땅 따가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봄산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봄꽃을 보고 생동감도 느끼고, 그에.......

핏빗차지2에서 갤럭시 워치3로 [내부링크]

스마트폰을 바꾸면서 갤럭시 워치3를 50%할인을 해서 샀습니다. 갤럭시s21 울트라를 구입을 하니, 50%할인권을 주더군요 그래서 이틈에 구입했습니다. #갤럭시s21울트라 제가 심혈관 질환으로 혈압,심장등에 이상이 있어, 그 동안 핏빗 차지2를 사용했었는데요.핏빗 차지2에서 심박수와 걸음걸이수를 주로 사용했었습니다. 다른 기능도 있기는 한데, 저에게는 필요없는 기능이고, 많은 기능을 활성화 할 경우 밧데리가 너무 빨리 소모되어 걸음수와 심박수만 사용을 했었습니다. 갤럭시 워치3는 제게 꼭 필요한 혈압, 심박수, 심전도,걸음수 기능 있어, 예전부터 눈여겨 왔었는데,가격이 만만치 않아 좀 망설였었습니다. 이번에 스마트폰을 구입.......

2월20 일 토요일 오후 봄날씨 같은 날의 청대산 [내부링크]

그 동안 영하의 날씨가 기승을 부리더니, 오늘은 봄날씨처럼 따뜻합니다. 가끔 바람이 심하게 불어 두꺼운 옷사이로 들어오며 더운 체온을 함께 실어 날아가 버립니다. 그래도 산에 올라 기분이 좋고, 청대산 정상에서 속초시내가 시원스레 한눈에 들어옵니다. #청대산 #속초가볼만한곳 비슷한 사진은 갤럭시s21울트라로 배율을 조정해보며 찍은 사진이라 그렀습니다. 화각은 무쟈게 넓게 나옵네요.

속초 청초호 - 설악대교 - 갯배선착장 - 아바이마을 [내부링크]

일요일을 맞아 시내를 한바퀴 돌려다가 가까운 직선거리코스로 청초호 선착장 - 설악대교 - 갯배선착장 - 실향민의 정착지이자 가을동화 촬영지 아바이마을을 갔다왔습니다. 어제는 바닷가 수평선을 보면 바다와 하늘의 경계선이 구별이 선뜻 보이지 않을 정도로 푸르른 하늘이였는데, 오늘은 황사가 덮여 하늘을 보면 뿌옇네요. #수평선 어치피 마스크를 쓰고 있어, 호흡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이런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좀더 좋은 촘촘한 마스크를 사용하는게 현명한것 같습니다. 속초 이마트에서 설악대교를 가다보면 중간에 청초호를 지나게 되어 있습니다. 청초호를 지나다보면 엑스포장쪽으로는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보실 수.......

속초 해돋는 마을 대포항과 대포항전망대 [내부링크]

금방 비라도 쏟아질 듯 하늘이 회색빛으로 온통 하늘을 뒤덮고 있습니다. 집에 있으려니 온몸이 찌푸덩하고, 있던 병은 고사하고, 없던 병도 생길 것 같이 몰려오는 압박감에 길을 나섰습니다. 그래도 찌푸떵한 날씨지만, 온도는 봄같이 포근하여 안에는 겨울옷을 입고 밖에는 봄등산복을 입고 혹여나 많지 않은 머리카락 숫자에 신경을 쓰며, 비라도 오면 직사로 떨어지는 비라도 피해보려고 모자를 눌러쓰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음~~, 나오기는 나왔는데, 갑자기 목적지가 생각이 안났지요. 금방에 가볼만 한 곳은 다 가봤고, 갑자기 스쳐가는 곳이 한군데 있었지요. 그곳은 바로 여러번 가보았던 대포항에는 관심이 없는데, 얼마전에 차를 타.......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 [내부링크]

속초에 오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는 곳입니다. 속초가 바다가에 위치한 곳이다보니, 시원한 바다구경을 하는 건 당연한 것이지요. 바다향기로는 그 자체만으로 다른 곳에 비교해 그 특이함을 엿볼 수 없으나 속초해변(해수욕장)과 연계한 트래킹코스로 천천히 걸으면서 속초의 바다풍경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속초가볼만한곳 #바다향기로 #속초명소 #속초바다 얼마 전까지 군사보호지역이라 일반 사람들은 근접을 할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군사보호구역이 완화 되면서 언덕 위에 롯데리조트가 생기고, 일반 사람들에게 개방 되었지요. 또한 외옹치항이 처음 또는 끝부분에 있어, 신선한 회를 드시고 소화를 시키시거나, 아니면 속.......

삼일절 공휴일에 대설주의보까지 속초에 눈이 많이 내리네요. [내부링크]

올겨울 눈이 찔끔 내리거나 비가오고 하더니, 오늘 제대로 된 눈이 오네요.2020년에서 2021년으로 해가 넘어 3월이 되었지만, 계절은 그래도 겨울의 연속성을 가지고 있다보니, 그냥 올겨울이라는 표현이 맡다고 해야할 지 좀 아리까리합니다. 삼일절 공휴일 월요일 부터 강원도에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지면서 눈이 엄청오네요. 2021년 2월 28일까지는 날씨가 쾌청하였는데, 밤이지나 3월1일을 기하여 비가 오더니, 10시쯤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바로 폭설에 가까운 눈이 내리는데요. 눈에 습기를 많이 담고 있어 습설이라고도 하는, 눈입니다. #삼일절 #삼일절공휴일 이런 눈 자체가 무거워 비닐하우스나 허름한 축사 같은 건물에 쌓이면, 습기.......

폭설 다음 날 속초시내와 청초호수공원 [내부링크]

삼일절날 폭설이 쏟아져 속초로 통하는 미시령과 서울양양고속도로가 통제되고 아수라장이 된 다음날 속초풍경. 고성군에서는 고속도로로 우회해서 와라. 양양군에서는 국도로 우회해서 와라. 서로 혼란스러운 이런 문자가 날아 오더군요 차가 눈에 덮혀 빼내지 못하고 걸어서 다니던 날. 그러는 바람에 걷는 운동이 만보를 휠씬 넘어 12342보를 걸었습니다. 덕분에 운동도 잘하고, 11시까지 원주에 가야하는데, 11시에 하는 회의는 하지 못하고, 오후 2시 회의에 결합했네요. #속초시내 #속초시 #폭설 고속도로는 염화칼슘과 눈이 섞여 물바다를 이루었다. 앞차가 달리며 염화칼슘 물을 뒤집어 써서, 원도우브러쉬를 자주 웅직일때마다 뒷끝이 뿌.......

100년의 역사를 가진 속초 갯배 [내부링크]

100년의 역사를 가진 속초 갯배의 풍경입니다. 1964년대말 속초 초대민선시장이였던 동문성 시장님께서 기자 이셨을 때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실향민들의 애환이 그대로 묻어 나는 것 같은 흑백사진이라 역사적 자료나 그 당시의 모습을 생각하면 더욱 가슴에 와닿네요. 멀리서 보면 지금의 갯배와 비슷하지만 그 자체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실향민 #갯배 #속초갯배 #속초갯배역사 #속초항 #오징어배 사진은 전 속초시장이였던 이병선님께서 속초를 알리고자 병팔tv라는 유튜브를 개설하셨습니다. 안전장치가 없는 갯배모습.ㅜㅜ 갯배선착장이 따로 없던시절, 그야말로 대충 들이대고 있습니다. 교복입고, 개폼잡던 시절.ㅎㅎ 영화 팔도.......

속초 왱왱 해물촌에서 점식식사로 먹어 본 코다리 정식 [내부링크]

명태코다리 정식. 지인이 점심을 사준다고 해서 사무실 근처의 식당에 가서 코다리 정식을 시켜 먹었다. 저녁에는 몇번 가보았지만, 낮에 점심식사는 처음 가보는 집이다. 나오자 마자 한상 차림을 딱 보니, 밥공기보다 반찬이 많아 둘이서 공기밥 하나로는 부족한 것 같다. 코다리는 한사람 당 한마리씩 두마리가 나오는데, 명태 특성상 담백하고 매콤한 양념의 맛. 그리고 속초 사람들의 찝질한 입맛을 자극하는 명태식혜가 있어 좋다. 코다리의 양념 국물에 밥을 비벼 코다리도 뜯고, 명태식혜를 먹다보면 그야말로 밥도둑이 따로 없다. #코다리정식 #명태코다리 #코다리찜 #속초코다리 #점심식사 #밥도둑 콩나물은 옆에 따로 나오는데, 지인.......

속초 일식집 엑스포긴자에서 먹는 코스요리 [내부링크]

사람들과 약속이 있어 식당을 예약했다. 이왕이면 오랫만에 먹어보는 일식집에서 코스요리를 뻑쩌찌근하게 먹어 보기로 했다. 코스요리다 보니 이것저것 메뉴가 많이 나온다. 대식가던던 나도 이제는 소식가가 되어 다 먹는다는 것은 좀 무리다. 일식이라 그런지 대부분이 바다에서 나오는 재료로 만들것이고, 채소는 야채 샐러드 정도다. 예전에는 육고기 위주로 먹었던 식단들이 나이가 먹어가며 건강상 육고기보다 해물을 주로 먹으려 한다. #일식 #코스요리 #해물요리 #속초일식집 그래도 그중에 많이 먹는 사람들이 있어 다행이고, 함께 간 사람들도 배불리 먹었다는 기분이 좋다. #일식코스요리 #속초 주메뉴인 회가 나왔다. 며러가지 회가.......

청대산을 담아보다 [내부링크]

청대산. 바람이 불지만 봄기운이 느껴지는 날씨. 눈이 시리도록 파란하늘이 바다와 어우러져 어디가 수평선인지 알 수 없는 날입니다. #청대산 #날씨좋은 내일이 설연휴라 오늘 사무실 근무를 일찍 끝내고, 그 동안 못걸었던 트래킹을 해보려고 청대산에 올랐습니다. 청대산 사진을 자주 올리니, 그게 그 모습인데요. 그래도 나중에 블로그를 보면 옛일을 돌아 볼 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갤럭시s21울트라 로 담은 사진들과 영상입니다.

속초고등학교 61회 졸업식 축하공연 다시보니 감동 [내부링크]

우리 막내가 졸업한지 오늘로 꼭 6년 되었네요. 네이버 블로그가 이래서 좋은 것 같습니다. 바글바글 모여 선배는 후배를 위해 헤어짐의 아쉬움과 열심히 공부 해서 사회에서 다시 보자는 약속으로 다독이며 , 후배는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체육관이 떠나가도록 외치는 모습이 이렇게 감동일까요! 지금 코로나 상황에서 이 영상을 보니, 잔잔한 감동이 몰려 옵니다. 벌써 세월이 이리 갔나 싶기도 하고요. 지금은 막내가 군대도 갔다오고, 올해 대학 졸업입니다.^^ #속초고등학교 #속초고등학교졸업식 #속고 #졸업식 #졸업식축하공연

2021년 설날 속초해변(해수욕장) 해돋이 풍경 갤럭시s21울트라 [내부링크]

속초 해수욕장 근처로 이사온 후, 처음으로 아침에 운동을 나가 보았습니다. 다른 때에는 일상에 쫓겨 아침 일찍 운동을 한다는 것은 엄두를 못내고 있었지요. 오늘 설명절을 맞아 이불 속에서 뒤척 거리는 것도 고문이라, 후딱 일어나 이불 정리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나이가 되면 가만히 누워 있으면 사방이 아파서 누워 있는다는 것이 괴롭습니다. 약 15분 정도를 걸어 속초해변에 도착하니, 새해도 아닌데, 바닷가 모래사장 위에 해돋이를 하러 사람들이 즐비하게 서 있네요. 나이 먹은 사람들이 운동하는 건은 동네 사람들 같고, 가족과 연인들. 특히 연인들이 많이 온 것을 보면 대부분이 여행객들인 것 같네요. 코로나 상황으로 대단.......

작지만 항구의 운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속초 외옹치항 [내부링크]

외옹치항은 대포항 옆에 있는 작은 항구입니다. 대포항은 예전부터 유명하여 속초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외옹치항은 바로 옆에 있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기도 합니다. 대포항은 계발을 너무 하다보니, 항구의 기능보다는 이것저것을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단지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외옹치항은 그래도 예전의 모습을 최대한 살리며, 먹거리로는 어느 항구에나 있는 횟집이 예전보다 늘었다는 것입니다. #외옹치항 #속초언택트명소 #속초가볼만한곳 소형어선들이 바다에 직접나가 잡아 팔다보니, 예전에는 이곳에서는 직접 잡은 자연산 어류로만 회를 만든다고하여 지역주민들이 많이 갔던 곳이기도 합니다. 술.......

홍천 곤드레철판비빔밥과 청국장 [내부링크]

일때문에 춘천에 출장을 자주 갑니다. 출장가는 시간이 딱히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가다가 점심을 먹는시간이 많습니다. 고속도로로 가다보면 홍천휴게소를 거쳐 춘천을 가거나 원주로 가게 됩니다. 출장을 가게 되면 길거리에서 소모되는 시간을 합하여 하루를 꼬박 잡아야 해서 약간 여유 있게 출발하여 먹음 만한 곳을 거쳐가는 것이 일상화 되었네요. 여행을 다니시는 분들은 요즘 먹을 만한 음식을 판매하는 곳도 많지만, 그렇치 못한 곳도 많습니다. 속초에서 춘천이나 원주를 가다보면 후자에 속한 경우지요. 그래서 휴게소를 통과하여 아예 현지에 가서 먹거나 중간에 적당한 식당을 찾아가게 되더군요. 춘천을 오가며 수십차.......

갤럭시s21 울트라에 갤럭시 버즈 플러스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은품으로.. [내부링크]

얼마전 갤럭시 s21 울트라를 샀는데요. 이 스마트폰을 사니 10만원권 상품권을 받았습니다. 10만원 상당의 제품에서 몇개 고르는 제품이 있는데, 저는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선택하여 이게 집에 도착을 했네요. 처음부터 사전예약을 했더라면 버즈 프로를 받을 수 있었는데 좀 아쉽습니다. #갤럭시버즈플러스 #블루트스이어폰 #갤럭시s21울트라 오늘 받아 개봉을 해보았는데요. 요게 생긴게 무척 고급스럽네요. 블루투스 이어폰이 집에 몇개 있는데, 잘 가지고 다니게 안되더라구요.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착용하고도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데, 큰 매력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포장을 뜯어 개봉을 하니, 조그만 박스가.......

춘천 매운짬뽕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하는 짬뽕집 [내부링크]

11시에 속초에서 춘천까지 출장을 가다보면 중간에 휴게소에서 한번 쉬면 1시쯤에 도착지에 도착한다. 그래서 중간에서 점심을 먹거나 목적지에 도착하여 먹는 경위가 대부분이다. 오늘은 고속도로를 타고 올라오다보니 춘천에 도착하여 먹게되었다. 휴게소 음식은 마땅히 먹을만한게 없고, 가격도 비싸 잘 먹지 않는다. 미시령으로 해서 국도를 타고 오다보면 철정을 조금 못가 먹기도 한다. 춘천에 도착하니, 그 동안 가던 음식점을 가지않고, 갑자기 얼큰한 짬뽕이 생각나 전화를 걸어 춘천에서 짬뽕 잘하는 집을 가르쳐 달라했다. 지인이 소개해준 춘천 몽짬뽕. 몇젓가락 입안에 넣고 가만히 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매운 걸 못 먹.......

휴가 이틀 중 하루, 인생을 돌아보며 청대산에 오르다 [내부링크]

월요일 화요일 이틀 연가를 냈다. 연가라 해봤자 완전한 휴가는 아니다. 내가 맡은 업무를 다른 사람이 할 사람이 없어, 일이 있으면 사무실에 나가봐야 한다. 그냥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내가 주어진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것이 좋다. 오후에 일을 하나 끝내고, 청대산에 올랐다. 나이만 먹다 보니, 세월의 흐름을 어찌 막을 수 있을까! 느는 것은 온몸에 윤기없는 틱틱한 주름들과 걱정거리, 약 가지수만 는다. 그래도 얻는 것이 있어 기뻐하며 살아갈 수 있는 여유가 있는것도 다행이랄까. 그저 기뻐할 수만 없는 요런 얻는 것이 너무 빨라져 좀 늦춰보려 운동이라도 할까해서 축복의 도시 속초인 바로 아파트 근처에 속초시민들.......

속초 노학동 황태구이정식이 맛있는 순두부집 콩서리 [내부링크]

아침부터 일이 있어 댓바람에 양양에 나갔다. 일을 끝내고 속초에 오니, 어정쩡한 시간에 걸려 아침밥을 하는 곳이 마땅치 않다. 시내에서 자주 먹는 해장국집을 생각하다, 일행 중에 한사람이 예전에 한번 가봤던 노학동에 순두부촌에 가보자고 해서 밥한끼를 먹기에는 약간 먼곳이지만, 그곳에 가보기로 했다. 입들은 고급이라 황태구이 정식을 시켜 먹어보았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객들이 않아 좀 한가하다. 황태구이정식이다보니, 황태구이가 주메뉴입니다. 빨간 고추장에 살짝구워 보기도 좋지만, 황태다 보니, 담백하고 고소합니다 반찬도 이것저것 많이 나옵니다. 그야말로 한상차림입니다. 나오는 음식들이 괜찮다 싶네요. 생선을 좋아하.......

고소 구수 담백한 황태두부라면 [내부링크]

저녁에 뭘먹을까하고 보니, 집에 있는게 황태국이 있네요. 낮에 먹었던거라 또 먹기는 좀 거시기 해서, 집에 사다놓은 라면도 보여 황태두부라면을 끓여 먹었습니다. #황태두부라면 맛이 어떨까 궁금도 했지요. 짐작해 보면 그럴싸한 맛의 궁합이 나올 것 같아 망설임이 없어지요. 황태국이 간은 되어있었지만, 낮에 먹어보니 심심하게 만들어 물을 더 붓고 라면스프를 약 3분의 2만 넣고 끓였습니다. 라면스프에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 그 자체가 시원하기도 하고, 첨가물에 따라 얼큰한 맛, 구수한 맛 이런 여러 맛이 나지요. 왠만하면 스프는 건강상 조금 먹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황태만의 구수함과 담백함이 건강에 좋습니다. 계란,두부,파.......

한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길..학려화정 삽입곡 OST [내부링크]

月光编织的年轮 달빛이 엮은 인연이 绕过你紧锁心门 그대의 닫힌 마음을 감싸네 没人像我不断叩问 나처럼 끊임없이 두드리는 사람도 없겠지 明明你向来最怕寒冷 그댄 추위를 가장 두려워하면서 为何回绝温存 어찌 온기를 거절한 걸까 原来一心人 같은 마음인데 为何又离分 어찌 또 헤어져야 하는 건지 你提着孤灯 그댄 고독한 등불을 움켜쥐고 独自寻找星辰 홀로 별을 찾아 나서 转身前的眼神 뒤돌아서기 전의 눈빛 속에서 泄露多少灵魂 진심이 얼마나 세어 나간 건지 誓言谎言一并封存 맹세와 거짓말을 모두 가두니 悬而未决最残忍 잔혹함만이 남아버렸네 愿得一心人 한 사람의 마음을 얻어 白首不离分 머리가 하얗게 세어도 헤어지지 않길 我风.......

질렀다,갤럭시 s21 울트라 그리고 사용기 [내부링크]

그 동안 갤럭시노트9을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눈딱감고 갤럭시s21 그것도 울트라로 갈아탔다. 사용하는 기능이야 그게 그고거 더 있어봤자 내겐 별 볼일 없는 기능이다.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뿜뿌가 발동하고 지름신이 강림하시어 능력한도 내에서 좀 무리하게 꼭 손에 넣어야 하는 성격이다. 그리고는 경제성과 효능을 따져보고 후회가 확~~ 밀려오는게 한두번이 아니다.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라는 말이 있다. 좋은 제품 맘것들 써보시라! 사실 제일 맘에 든것은 카메라 기능 때문이었는데, 며칠 사용해 본 결과 한마디로 실망이 크다. 화질의 차이에서 갤럭시s노트9과 비교해 보면 크게 달라지질 못했다. 언론이나 블로그.......

이별의 슬픔과 재회를 표현한 김소월의 시 "개여울" [내부링크]

김소월의 시 개여울. 이별의 슬픔과 다시 만남을 표현한 애틋함이 담긴 시입니다 일요일 소파에 앉아 스마트폰으로 시를 보니, 감성어린 젊은 지난 날의 추억을 더듬어 보며 옮겨봅니다. 어제 텔레비젼을 보다 보니 싱어게인에서 가수 유미가 개여울의 노래를 부르데, 가슴을 찡하게 만들더군요. 개여울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 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나오고 잔물은 봄바람에 헤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러한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김소월의 시에 등장하는 ‘님’을 시대적인 상.......

갤럭시 s21 울트라로 본 속초 청대산 풍경 [내부링크]

갤럭시 s21 울트라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고 올라 보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마트폰이라르게 작품 사진을 찍으려는게 아니라 생활의 스냅 사진을 찍으려는데, 이왕 막 찍는거, 같은 조건에 잘 나왔으면 하여 갤럭시s21울트라를 구입하였다. #갤럭시s21 #갤럭시s21울트라 중간중간 찍는 것은 뭐~그리 좋다는 느낌을 받을 수 앖다. 오히려 노트9와 비교하면 노트9가 화질은 좋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마 기대를 너무 한것 같고, 폼이나 가격면에서 결과치가 안좋아서 그런것도 있겠지요. #갤럭시노트9 100배줌으로도 보통 찍을 때와 같은 화질은 나오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에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광고를 보면 달을 찍어도 미러리스 보다 잘 보.......

다시 속초, 나의 1박2일 속초여행 브이로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쏘이입니다저는 이번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2권역 '드라마틱강원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