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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코막힘/콧물 해결하기(노시부, 오트리빈 베이비, 올바스 오일 칠드런) [내부링크]

요즘 같은 환절기에 많은 엄빠들이 더욱 힘든 이유는, 아이들이 코막힘/콧물로 잠을 설치기 때문...! 어른도 콧물이 심하거나 코막히면 정말 힘든데 아기들은 오죽하겠나... ㅠㅠ 싶어서 엄빠들은 코막힘/콧물 때문에 잠에서 깬 아기를 어르고 달래느라 함께 날밤을 새곤 한다. 나는 갓 백일을 넘긴 아기를 키우는 초보엄마지만 환절기 시작하자마자 콧물흡입기를 구매했는데, (시부모님 찬스!) 구매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채윤이가 코막힘 때문에 잠을 못 이루면서 바로 흡입기를 개시하고 나이스한 효과를 보았기에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 코막힘 꿀템인 오트리빈 베이비, 올바스 오일도 소개하겠다.) 주변 맘들과 얘기해봐도 요즈음 콧물/코막힘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가들이 많은 것 같다. 아가들은 콧구멍이 작아서 코점막이 조금만 붓거나 콧물이 많지 않아도 금방 숨쉬기 힘들어하고, 거의 누워만 있는 100일 이전 때는 특히 약간의 콧물에도 켁켁대고 그릉그릉 소리를 내곤 한다. 예전엔 코뻥 또는 뺑코라고 출처

11월 마지막주의 육아일기 [내부링크]

이번주의 육아일기는 수요일이 다 지나고나서야 쓴다. 그거슨 채유니의 원윅이 시작되었기 때문 ㅠㅠ 원윅 시러요 원윅 나빠요- 밤수가 부활할까봐 그게 걱정이다. 반짝 찾아왔던 백일의 기적 및 통잠ㅋㅋ 통잠요정님은 내게 일주일정도의 행복을 주시고 이대로 떠나시려는 건 아니겠죠?? 멘탈이 흔들리지 않도록 단디 붙잡고 있어야겠다. 내새꾸는 그저 성장하느라 힘들 뿐인 것을....! 우리 애기 그저 잘 먹고 잘 자고 건강하게만 해주세요. 사실 그게 모든 부모가 바라는 전부겠지만 말이다. 아직 내 호르몬은 정상범주로 돌아올 생각을 안하는지 섬집아기를 들으면 눈물이 나고 박학기의 비타민 을 들으면 눈물이 나고 양희은의 엄마가딸에게 를 들으면 눈물이 나고 사랑해사랑해사랑해 동화책을 읽어줄 때면 눈물이 나고 눈물 투성이인 엄마지만 채윤이가 무럭무럭 크느라 노력하는 만큼 나도 마음이 단단하고 강한 엄마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겠다...! 새벽에 내 잠을 몇번이고 깨울때마다 얼굴을 찌푸려서 미안해 딸

[내돈내산/육아꿀템] 얀니허그 UFO 셀프수유쿠션 [내부링크]

육아템은 신박한 아이템들이 매년 수두룩빽빽 나오는 것 같다...! 이번에 소개할 아이템은 얀니허그 UFO 수유쿠션이다. 요 희한하게 생긴 쿠션의 기능이 무엇인고?? 바로 셀프수유가 가능하다는 사실...! 쏘 큩한 박스디자인 아기들은 하루에도 몇번씩 맘마를 먹는다. 적게는 4번 많게는 10번....!(신생아때) 먹이고 트림하고 돌아서면 또 먹일 시간이고 먹이고 트림하고 돌아서면 또또 먹일 시간이고 젖병을 들고 10분 20분씩 먹이느라 어깨는 아파오고 카톡 볼 시간조차 없는 바쁜 엄마의 삶! 그렇게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해 육아템은 끊임없이 진화를 하는 것 같다. 이렇게 아주 어린 아가들조차 셀프수유가 가능하게끔 해주는 쿠션이 생기다니...! (큰 아기들은 젖병손잡이로 스스로 셀프수유 가능하니 노필요) 색깔은 베이지, 블루, 핑크 세 가지가 있다. 나는 무난무난한 베이지를 선택! 출처: 얀니허그 홈페이지 기능 및 사용법은 별 게 없다. 그냥 박스 포장에 그려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내돈내산/수면교육바이블] '똑게육아'_로리(김준희) 북리뷰 [내부링크]

예전부터 북리뷰하려고 생각했다가 오늘에서야 올리게 되는 '똑게육아'_로리(김준희) 북리뷰! 똑게육아 저자 로리(김준희) 출판 북로스트 발매 2022.02.23. 똑게육아는 '수면교육'이라는 단어를 알고 있는 부모라면 거의 다 들어봤을 것 같다. 한국식 수면교육의 바이블! 이라고나 할까. 미국의 <베이비위스퍼>_트레이시 호그 <프랑스 아이처럼>_파멜라 드러커맨 등 유명한 수면교육 관련한 육아서적 등이 있지만 한국인 저자의 수면교육 관련 육아서적은 많지 않은데, 똑게육아가 그 중 시초이고 가장 유명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나도 임산부 때부터 예비맘/호랑이띠맘 단톡방에 참여하면서 '똑게육아' 책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땐 별로 와닿지 않던 내용들이었는데, 실전 육아에 돌입하고 수면문제를 겪으면서부터, (밤중깸 지옥) 허겁지겁 찾아 읽게 되었다. 마침 신판이 나와서 교보문고에서 '똑게육아 신판' e-book을 구매했고 아기가 낮잠자는 틈틈이, 육퇴하고 틈틈이 읽어 3일만에 정독했었다. 읽

[내돈내산/디럭스유모차 추천] 부가부 폭스3 디럭스 유모차 [내부링크]

오늘의 리뷰는 우리 째윤이를 태우고 매일 씽씽 달리고 있는 부가부 폭스3 유모차다! 임신/출산 전에는 유모차 종류가 이리도 다양하고 비싼지 몰랐더랬다. 디럭스/절충형/휴대용 세 종류로 분류되는데다 가격도 중저가부터 ~ 놀랠노자 고가까지... 알면 알수록 육아는 신세계다. 디럭스 유모차는 가장 무겁지만 가장 덜 흔들리고 가장 고가의 유모차다. 디럭스 유모차는 승차감이 좋고 흔들림이 적은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배시넷이 있으면 목 가누기 이전 신생아부터 태울 수 있고 길이 좀 안 좋더라도 충격 흡수를 잘 해주기 때문에 아기 때부터 휘뚤마뚤 집 앞 산책 다니기 특히 좋다. 반면, 무게가 무겁고 접었다폈다가 쉽지 않아 휴대용 유모차보다 휴대가 훨씬 어렵다. 튼튼하고 무거운만큼, 가격도 대체로 휴대용보다 비싸다. 휴대용 유모차는 무게가 가볍고 접었다폈다 하기 편해서 휴대하기 좋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많이 흔들리고 승차감이 디럭스보다 좋지 않아 목을 가눌 수 있는 시기부터 태울

[아기 세탁세제 추천] 디엔드 비건 세탁 세제&섬유유연제 [내부링크]

아기를 키우기 전에는 비건이고 뭐고 관심없었던 나였지만.... 아기를 키우고부터는, 뭐 하나 살 때마다 성분이 안 좋거나 아가한테 안 맞아서 트러블이라도 생기면 어쩌나 어찌나 걱정이 되는지 ㅜ.... 어른들이 먹고 쓰고 하는 건 별로 중요치 않지만ㅋㅋ 내새꾸가 먹고 쓰고 입는 건 열번 백번 신경써도 모자라게 느껴지는 게 부모 맴인가 보다. 아무튼! 내가 성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육아용품은 세탁세제, 젖병세정제, 화장품, 기저귀 등이다. 특히 울애기가 매일 입는 옷과 매일 얼굴/입/몸을 닦는 데 쓰는 손수건을 세탁하는 세제는 꼭 순한 성분의 제품을 써야지하고 엄격히 골라 쓰던 중, 디엔드라는 비건 브랜드를 알게 되었다! 디엔드는 제로 웨이스트와 비건 라이프를 지향하는 브랜드라고 한다. 동물유래성분이 첨가되지 않고 EWG ALL 그린 등급의 안전한 성분의 세탁세제/섬유유연제 및 젖병세정제, 생분해 비건 위생백, 핸드워시, 손소독제 등의 비건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의 소

[데일리유산균 추천/여성유산균 추천] 닥터 포뮬레이티드 원스 데일리 여성 유산균 [내부링크]

오늘은 거의 백만년만에 쓰는 엄마지분...︎ 꿀보 꺼 아니고 내꼬! 요즘 열심히 챙겨먹고 있는 <닥터 포뮬레이티드 원스 데일리 여성 유산균>을 리뷰해보겠당! 임신 중에는 챙겨먹을 영양제가 어찌나 많은지! 임신 초기에 복용해야하는 엽산부터 시작해서 철분, 비타민, 유산균, 칼슘 등 나와 아기 둘다를 위해 열심히 챙겨먹었더랬다. 그치만 육아하면서부터는 아기 케어하느라 바빠 영양제 따위 잊힌지 오래... 출산 후에도 칼슘/철분제/비타민 등 영양제를 챙기는 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사실 그럴 정신적/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ㅜㅠ 맨날 까먹고 하루가 다 가고.... 특히 유산균은 먹다가 안 먹으니까 (+제왕절개술을 받고 몸이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출산 후 100일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화장실에 가면 뭔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느낀다. 장 상태가 아직 정상이 아니고 많이 예민한 느낌...??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느끼고 있었더랬다. 그리고 채윤이가 100일쯤 되서 약간의

노발락AC에서 아이엠마더 분유로 바꾸기(배앓이 분유, 교차수유, 브레짜세팅번호) [내부링크]

오늘은 배앓이 분유로 유명한 노발락ac에서 아이엠마더로 채윤이 분유를 갈아탄 과정에 대해 포스팅하겠다. 째유니는 조리원 퇴소 후부터 영아산통을 의심할 정도로 저녁만 되면(흔히들 마녀시간이라 하는) 자지러지게 우는 편이었는데 거의 모유수유를 했기 때문에 배앓이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꽤 늦게 생각했었다. 울음소리에 해탈해 찍었던 람쥐짤. 2주 정도 엄빠+채윤 셋 모두 고생하다가 수면교육하면서 취침시간이 당겨지니 자지러지게 우는 건 많이 줄었었다. 아마 그 시기 매일 저녁 자지러지게 울었던 이유는 마녀시간 + 배앓이 + 잠투정 이었던 것 같다. (이러다 애 잡겠다 싶었음....) 아무튼 50일까지 모유8:분유2 혼합수유를 하다가 담당의사선생님께 요즘 분유가 영양가가 더 좋다는 말도 듣기도 했고, 채윤이가 모유만 먹으면 변을 너무 지려서 (많으면 하루 8-10회 변을 봤었다.ㅠ 엉덩이 헐까봐 항상 걱정했던 날들...) 채윤이와 모유가 잘 맞는 것 같지는 않다는 판단 하에 완분으로 서서히 갈아

[내돈내산/아기슬리핑백 추천] 모아트리 꿀잠슈트, 100일 아기 잠옷 추천 [내부링크]

요즘 우리 째유니의 교복 겸 잠옷인 #모아트리 #꿀잠슈트 를 소개한당! 울 째유니는 모로반사가 꽤나 심한 편이다. 밤잠때는 그래도 호르몬 덕분에 잘 안 깨지만 낮에는 심하면 5분에 세네번씩...모로반사.... 잠들려다가 깨는 그녀를 보면 엄마는 속터짐...8ㅅ8 덕분에 째유니는 스와들업 부자다. 스와들업 입고 찍은 사진이 오조오억개..! Previous image Next image 하지만 그녀는 팔다리 또한 무척 잘쓰기에 자꾸 뒤집기를 시도하는 것처럼 몸을 좌우로 자주 뒤틀고 스스로도 거의 옆으로도 누워서 잘 수 있는 녀석이라 (생후 90일차) 스와들업을 차차 졸업시켜야하나 고민하던 참에 아기슬리핑백 '모아트리 달고나 꿀잠슈트'를 알게 되었다! 리뷰를 안 볼 수 없지! 하고 봤는데 어맛? 리뷰가 좋자나?? 평점이 4.9자나?? 바로 주문 ㄱㄱ 했다. 깔별로 돌려입힐거니 3장!! ㅋㅋㅋ 딩동 택배가 도착했어요 역시 3장 구매하길 잘했어ㅋㅋ 소비가 취미인 엄마는 넘나 뿌듯뿌듯 그럼 귀

육아일기. 채윤이의 첫 통잠 (D+92) [내부링크]

이것은 우리 아가의 기록︎ 우리 채윤이가 기특하게 첫 통잠을 잤다! 셀프수면교육은 38? 39? 일쯤부터 시작했는데, (남편한테 '50일 기적 오는 애들은 그때부터 통잠잔대~'했던 기억이 난다.) 문제는 나의 통잠 기준이었음.... 나는야 기준점이 높은 맘... 일찌감치 시작한 수면교육 덕분에 밤잠은 나름 3주 안에 잘되어서 입면은 쉬웠지만 (첫 셀프 수면교육 열흘간은 지옥처럼 힘들고 눈물젖은 나날들이었다...) 잦은 밤중깸과 밤수로 채윤이가 5-6시간을 쭉 자도 "이건 통잠이 아니야. 통잠은 12시간을 안깨고 자야 통잠이지. 채윤이가 통잠자는 건데 내가 이렇게 피곤할리 없어!"하고 서터레스 많이 받았더랬다. 보니까 2-3개월 아가 중에서는 충분히 밤잠을 잘 자고 있는거였는데 나는 평일에 혼자 아기를 데리고 자는데다 잠귀가 너무 밝기에.....내몸이 넘 힘들어서 아가에 대한 기대치만 높았던 듯 하다 ㅋㅋㅋ 욕심과 기대를 내려놓은 건 한 80일쯤? 그러고 나니까 3-4일에 한번씩 채윤

[내돈내산/육아꿀템 공유] 맘마존 편(유팡 플러스 젖병살균소독기, 보르르 분유포트, 베이비브레짜, 필립스 아벤트 스팀건조소독기, 다퍼남 젖병보관함) [내부링크]

출산 전, 예비맘들의 고민거리인 맘마존! 젖병 uv소독기, 젖병 스팀소독기, 분유포트, 분유제조기 등등 육아템 종류는 또 어찌나 많은지...! 나도 열심히 찾아보고 많이 쓰는 대중적인 국민템 위주로 준비를 했었다. 출산 전 준비했던 맘마존은 요 모습이었고 현재는 요 모습- 육아템 맥시멀리스트 답게 스팀건조소독기도 구매!했지만 공간이 부족해 싱크대 옆으로 밀려났다. (그렇지만 매일 쓰는 중) 전부 유용하게 넘 잘 쓰고 있고 내 기준 필수템/꿀템을 나누어 하나씩 맘마존 템들을 소개해보겠다! 먼저 젤 먼저 준비한 1. 보르르 분유포트_필수템 국민 분유포트로 불리는 분유포트 답게 필요한 기능들이 딱 갖춰져 있다. 분유모드 기능은 24시간 풀로!! (베이비브레짜에도 필요! 정수기 물보다 한번 끓였다 식힌 물을 추천︎ /브레짜에 50도 이상 물을 넣는 건 안됨!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분유 교차수유하느라 손으로 탈 때도 많으니 분유포트는 꼭 필요하다. 아가가 낮잠을 자는 잠깐의

육아일기. 채윤이 두번째 통잠(11/20) & 셀프 백일상(11/19) [내부링크]

무럭무럭 자라나는 우리 째유니 요즘 진짜 하루하루가 다르다. 60일 남짓 되었을때도 신생아티를 못 벗은 것 같았는데 지금은 진짜 성장속도 LTE 급 ㅎㅎ 몸무게도 6.7kg는 달성한 듯 하다...! 너무 안 웃어서 걱정했던 것도 무색하게 매일 매일 웃음이 늘고 있음c 물론 카메라 갖다대면 급 정색하신다.ㅋㅋ 채윤이가 11월 15일에 첫 통잠을 자주었는데 11월 20일 두번째 통잠을 자주었다️ 고마워 고마워 내 새꾸︎ 새벽에 깼을 때 밤수 안하고 쪽쪽이로만 연장되는 날도 이제 일주일 중 4일은 되는 것 같구! 곧 쭉 통잠자는 날이 머지 않은 것 같다. (4갤 수면퇴행 제발 늦게 와주렴... 짧게 지나가렴...) 그리고 96일째 되는 날, 4일 이르지만 스튜디오 대여해서 셀프백일상 사진을 촬영했다! 진심 너무 너무 힘들었지만.... (바리바리 준비물 챙기랴, 채윤이 챙기랴, 떡집 들러서 백일떡 픽업하랴, 백일상 셋팅하랴, 여기보라고 딸랑 흔들랴, 채윤이 옷갈아입히랴, 분유 멕이랴, 기저

[젖병/젖꼭지 추천] 레이퀸 노넥 트라이탄 젖병 220ml & 300ml [내부링크]

오늘의 육아템 리뷰는 <레이퀸 노넥 트라이탄 젖병> 리뷰이다. 뚜둥! 젖병 종류는 많고 많지만 150ml, 160ml, 240ml, 260ml, 270ml 등의 용량이 대부분이다. 울집은 기존에 160ml 젖병을 쓰고 있었는데 채윤이 같은 경우는, 근 3주째 분유 130-180ml을 유동적으로 먹고 있기 때문에 160ml가 넘게 분유를 탔을 경우, 이게 160인지 165인지 170인지 175인지 모르겠거니와, 260 젖병을 쓰긴 아직 이른 것 같은 과도기를 보내고 있다. 근데!!! 오이런! 레이퀸에 채윤이에게 아주 딱 맞는 220ml 젖병이 있네?? 300ml 젖병도 있다고?? 화들짝 놀라 갖고 싶어하던 차에 좋은 기회로 레이퀸 젖병을 써보게 되었다. 무야호~️ 만 3개월을 꽉 채운 째유니는 구멍이 두개 뽕뽕 나있는 M 젖꼭지를 선택!! 레이퀸 젖병은 소재에 따라 트라이탄 젖병/PPSU 젖병 두 가지가 있는데 PPSU 소재는 열탕소독 및 UV소독이 가능하고 젖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육아일기. 채윤이 일과(10/18-25) [내부링크]

조급하게 생각말기... 그건그렇고 채윤이 백일드레스가 고민이구만.... 워뜨카지 10월 19일 밤을 기점으로 밤중깸을 많이 줄었다. 평균 2-3번

육아일기. 채윤이 일과(10/26-31) [내부링크]

밤잠 깨는 게 점점 줄어들고 있음 10월 30일부터 확 줄음...! 이러다 한두달후에 4개월 수면퇴행기만 안온다면 너무 좋겠다ㅎㅎ

부천산부인과 초앤유여성병원 초앤유소아과 신생아 경피용 BCG 접종 후기 [내부링크]

초앤유산후조리원에서 퇴소하는 날, 퇴소 전 초앤유 여성병원 지하 1층 초앤유 소아과에서 꿀보 생애 두번째 접종인 경피용 BCG 접종을 맞았다! (첫 접종은 태어나면서 맞은 1차 B형 간염 접종) BCG 접종은 피내용/경피용 2가지 종류가 있다. 꿀보는 경피용 BCG를 맞기로 결정! (구멍 9개 뽕뽕) (흉터 제발 많이 안 지길...) 초앤유 소아과는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 엘베에서 내려 오른쪽으로 살짝 꺾고 왼쪽으로 꺾으면 소아과 대기실이 나온다. 지하 1층 초앤유 소아과 모습 햇님방에서는 수유실처럼 수유할 수 있었고 별님방에서 진료를 보고 있었다. 별님방 옆에는 대기 순서를 볼 수 있는 화면이 있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진료 보러 온 아기들이 정말 많았고 대기가 꽤 길어 보였다. (대기실은 복작복작, 아가들은 티비에 나오는 만화 삼매경ㅎㅎ) 우리 아가는 태어난지 19일차 신생아라 복작복작한 곳에서 대기하는 게 꺼려졌는데, 다행히 신생아 대기실이 따로 있어서 쾌적하

육아일기&내 생일의 기록 [내부링크]

채윤이는 무럭무럭 벌써 80일을 채웠다. 100일이 코앞! 예쁜 내새꾸...︎ 육아는 너무 힘들지만 채윤이 얼굴보면 사랑스러움이... 퐁퐁이다. 이게 부모 맴이라는 걸 조금씩 배워가는 요즘 그와중에 찾아온 어제자 내생일︎ 여러 사람한테 선물도 받고 축하도 받고... 무엇보다 우리 채윤이가 밤수 없이 자준 생애 두번째 날이자(너무 큰 선물) 남편에게도 샤넬장미라는 것과 초코케익과 크나큰 축하를 받고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 오늘만 택배 4개오고 ㅋㅋㅋ 이번주 올 택배도 6개 정도 더 있지롱! 행복하다~ 다시 채윤이 엄마로 남은 한주 수면교육 파이팅!!

[내돈내산/신생아 모빌 추천] 타이니모빌 vs 디즈니모빌 [내부링크]

오늘은 육아템 비교비교 모빌 편이다. 거진 누워만 있는 100일 전 아기 시절, 모빌은 몇 안되는 신생아/영아의 장난감 중 하나다. 그리고 예쁜 모빌은 예비맘들의 로망이기도 하다. 많은 엄빠들의 사랑을 받는 모빌 양대산맥은 단연코 타이니모빌 vs 디즈니모빌이다. 출처: (왼)타이니러브 홈페이지 (오)스엔코샵 홈페이지 타이니모빌은 명실상부 국민모빌! 대한민국의 엄빠들이라면 모를래야 모를 수 없는 국민모빌이다! 출처: 타이니러브 홈페이지 인형 종류와 본체 색상에 따라 수더 메도우 모빌(왼)과 수더 테일즈 모빌(오)로 구분되며, 수더 테일즈 모빌이 특히 부농부농해서 여자아가들을 대상으로 출시한 느낌이다. 디즈니모빌은 예쁜 거 좋아하는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 예비맘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모빌로 유명해졌다. 무엇보다 디즈니모빌은 여러 원목침대 및 이동식침대와도 찰떡으로 어울린다는 것!!! 욕심 많은 나 또한 (남편은 무슨 모빌을 2개씩 사냐며 말렸지만) 리안드림콧과 디즈니모빌 조합을 포기

[육아템리뷰/신생아기저귀 추천] 네추럴블라썸 기저귀&물티슈 [내부링크]

오늘의 육아템 리뷰!! 들어는 봤나? 비건육아 오늘은 비건육아에 특화된 네추럴블라썸 기저귀/물티슈를 리뷰하겠다. 기저귀는 '아기가 24시간 가장 오래 입는 옷'이므로 성분이 정말 중요하다!! + 물티슈 또한 우래기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마찬가지! 네추럴블라썸 기저귀/물티슈는 유해물질을 싹 뺀, 검증받은 안심기저귀/물티슈이다. (영국 알러지UK/비건 소사이어티 인증) 특히 신생아는 피부가 워낙 여리고 민감해서 기저귀가 잘 안 맞으면 금방 발진이 일어나는데 요 네추럴블라썸 기저귀는 성분 순하고 발진 안나는 부드러운 기저귀로 유명하다! (평점 자그마치 4.9 ) 신생아 대상인 NB 사이즈(~5kg)부터 특대형 사이즈(12-17kg)까지 밴드형 기저귀가 있고 9kg 이상 아가들부터 팬티형 기저귀가 있다. 사이즈마다 포장에 그려진 캐릭터가 다르다. 귀욥 우리 아가는 팸퍼스랑 하기스 기저귀를 쓰고 있었는데 가끔 기저귀발진이 올라오던 터라 이게 그렇게 좋다며?? 하면서 택배 오자마자 바로

[내돈내산/아기유산균] PH365 유산균&비타민D(노발락AC와 합이 좋은 유산균) [내부링크]

아기들은 신생아 시절부터 유산균을 먹이는 게 좋다고 한다. 때문에 엄마에게 매우 중요한 선택인 아기 유산균! 아기 유산균은 시중에 아주 다양하게 나와있다. 나는 조리원에서는 국민 아기유산균이라 불리는 '바이오가이아'를 먹이다가 혼합수유에서 완분으로 가면서 꿀보가 먹는 노발락과 합이 좋다는 'PH365' 유산균과 비타민D로 갈아탔다! 모유수유할 때는 요런 분말형 유산균/비타민D는 먹이기 어려워서 먹일 수 없었는데 완분으로 가니, 분유에 타먹일 수 있어 분말형 유산균으로 선택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뭣 모르고 하루에 한포를 다 먹였는데 원래도 하루에 많으면 6번씩 변을 보던 똥쟁이 아가가 8,9번까지 보길래 후다닥 반포로 줄였더니 하루 2-4번 적당하게 변 횟수가 유지되었다. (한포 먹이고 변이 너무 묽거나 잦다면, 반포 복용을 추천한다!) 색 또한 황금색! 열심히 먹인 흔적 노발락 분유와 합이 꽤 좋은 것 같기는 하다. 우리 아가는 노발락ac를 먹는 동안 변비는 전혀 오지 않았는데

육아일기6_채윤이 일과기록(10/4-10/10) [내부링크]

예쁜 우리 채윤이 50일을 지나 무럭무럭 크는 중 중간중간 원더윅스 때문인지 참으로 힘든 나날들이 있었던 한주지만 ㅋㅋㅋ 사랑한다...! 이제 진짜 곧 60일, 만 2개월인데 밤잠 완성&통잠을 위해 다시 한번 맘을 다잡아야지...! 입면은 나름 성공률이 높은데 아직 통잠은 까마아아득 하구나 ㅎㅎ 50일차 수면교육 14일차 7시 35분 기상 후 45분 모유(1) 낮잠 1시간 15분 정도 10시 40분 분유 80에 유산균(2) 토끼잠, 1시 20분에 유축유 75(3) 아침에 태열? 알러지? 여튼 온몸에 심했는데 점심 때 좀 가라앉은 듯 보임. 정말 퓨어락 때문인가... 2시 45분부터 낮잠(방에서) 20분 토끼잠 4시에 분유 70(4) 토끼잠 20분 6시 모유(5) 7시 45분 분유70(6) <<8시 10분 넘어서 남편이 재우러 감 한편 읽고 나옴 (동화 읽는 내내 눈감른 상태)4시간 자고 12시 20분에 쩝쩝대길래 꿈수(유축유)하려다가 변싸서 잠깸 계속 울어재낌... 남편이 동화책읽

신생아 태열? 땀띠? 너무 싫어요~ (아토팜/쁘리마쥬/리도멕스크림) [내부링크]

꿀보를 임신했을 적 열달 내내 너무 더웠던 나 임신하면 덥다고들 한다지만 원래 더위를 많이는 안 타는 나였기에 정말 힘들었다. 이불 덮고 잔 날이 하루도 없었을 정도.... (게다가 속옷만 입고 잤음) 암튼 그때부터 '울 아가가 열이 많은 아가인가보다' 싶었는데 역시나 태어난 직후, 신생아 홍반이 아주 심했었다. 힝 다시봐도 속상 조리원 첫주까지도 홍반이 계속 남아있었고 퇴소 후에는 태열이 올라올 것 같아 속싸개도 바로 풀어주고 옷도 메쉬소재로만 입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5일차쯤?부터 얼굴에 오돌도돌 뭐가 올라와서 심해졌다 들어갔다를 반복하더니, 45일차를 넘어가면서는 급기야 목-허벅지-팔-배까지 원인 모를 발진이 번져 맘고생을 했다. 눈옆부터 올라오기 시작 맴찢 타들어가는 엄마맘 올라오기 시작한 바로 다음날부터 태열에 좋다는 쁘리마쥬 세럼, 아토팜 수딩젤로션과 엠엘이크림, 아토오겔 수딩젤 등을 이틀 정도씩 테스트해보며 열심히 발라보았지만 눈에 띄게 확 좋아지진 않았다.

[육아템리뷰/아기멀티밤&아기립밤 추천] 어네이브 비건 베이비 스틱밤 [내부링크]

간만에 쓰는 육아템 리뷰! 오늘은 채윤이의 촉촉한 피부를 지켜줄︎ 어네이브 베이비 스틱밤을 리뷰하겠다! 아기피부는 생각보다 건조해서 자주 보습해주는 게 엄청 중요하다. 우리 꿀보는 특히 열도 많고 매우 건조한 타입이라 하루 세네번 이상 보습이 필요하다. (아침저녁으로 크림을 듬뿍 발라줌에도 블구하고 낮에 놀고 있을 때 볼따구를 만져보면 엄청 건조함...ㅠㅠ) 아기는 소듕하기 때문에 화장품을 발라주기 전에는 손을 뽀득뽀득 깨끗이 씻어야하는데 화장품을 수시로 발라줄 때마다 매번 손을 씻으려니 번거로울 때가 있다. 그런 번거로움을 없애주는 신박한 아이템!!︎ 이 바로 어네이브 비건 베이비 스틱밤! 이다. 한손에 들어와 휴대하기 간편한 앙증맞은 사이즈! 스틱형태의 밤이 어른들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기전용으로도 있다니...!! 부농부농 고급진 케이스 #아기핑크밤 사용법은 당연시리 뚜껑만 열어서 발라주면 된다. 처음 써보고 느꼈던 점은, "발림성이 너어무 좋다!!!"는 것! 끈적이지도 않고

육아일기. 채윤이 일과(10/11-10/17) [내부링크]

원더윅슨지 요즘 새벽에 너무 자주 깨서 매운맛 육아중이다.... 살려줘.... 57일차 ㅎㅅ시터님 첫날! 밤잠 중 이날도 너무 자주 깼음. 새벽에 많이 깨서 넘 피곤해서 자다가 9시까지 잠. 9시 모유(1), 11시 40분 분유 120(2), 낮잠 거의 2시간 자고 2시 40분 모유(3), 5시 20분 분유 105(4) <<낮잠 눕혀자기는 세번성공, 8시 목욕, 8시반에 재우러 들어가서 한편 읽고 나옴 9시 20분쯤 비명지르고 깨서 1분만에 급진정되고 다시잠듬.>> 10시 40분 분유 75(5) 1시 40분 모유(6) 58일차 7시 20분 모유(1) 10시 40분 분유 75(2) 1시 45분 분유 115(3) 4시 30분 유축유 150(4) 7시 40분 분유 80(5) <<8시부터 재움. 20분 걸림>> 12시반까지 세번깸 4시까지 세번깸. 12시 반 분유 70(6) 4시 10분 모유(7) 하 보라색 미쳐진짜....깸 표시.... 7시 7분 기상(눈 말똥 뜨고 깨어있었음)-오늘 밤잠

[내돈내산/육아템리뷰/아기침대 추천] 리안드림콧 아기침대 + 디즈니모빌 [내부링크]

아가가 태어나기 전 모든 예비맘들이 두근두근하며 준비하는 아기침대! 아기침대 종류는 무척 다양하다. 원목침대, 범퍼침대, 데이베드, 이동식 침대 등... 무슨 침대를 쓸지는 엄빠의 선택! 허리가 약한 나는 신생아때 손이 많이 가는만큼 허리에 무리가 안가기 위해 짧게 쓸지라도 높이가 어느정도 있고 이동이 가능한 이동식 침대, 그 중에서도 리안드림콧 침대를 픽했다. 그리고 리안드림콧과 너무 잘 어울린다는 디즈니모빌도 플렉스 낮 밤(가운데 봉을 빼놔서 흐물탱) 거실에서 사용중일 때 오늘은, 2개월 넘게 쓰면서 느끼는 리안드림콧을 장단점을 리뷰해보겠다. (디즈니모빌 리뷰는 모빌편에서) 먼저 리안드림콧의 장점부터 고고씽! ️ 한쪽 지퍼를 열어 엄빠 침대랑 붙여 놓을 수 있다. ️ 이동이 가능해서 방/거실에서 다 사용 가능하다. (낮에는 거실/밤에는 안방으로... 산후도우미님 계실 때 특히 유용했다!) ️ 이동 시, 바퀴가 부드럽게 굴러가고 소리도 거의 안 남. ️ 예쁜 디자인 및 인테리어에

[육아템리뷰/아기 얼굴크림&수딩크림 추천] 무스텔라 수딩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무스텔라 프리미엄 페이셜 보습 크림 [내부링크]

무스텔라 수딩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아기 얼굴용 진정크림) 리뷰리뷰 70일차 아기를 키우는 내 얼굴은 푸석푸석... 하지만 울아가 피부는 맘마 먹일때마다 수시로 보습해주니 탱글촉촉 채윤이는 화장품 부자인데 그거슨 여기저기서 받은 출산선물과 태열에 좋다면 사들이는 엄마의 충동구매 때문이다...! 무스텔라, 쁘리마쥬, 아토팜, 아토오겔 등등 얼굴엔 아토팜 크림, 몸에는 아토팜 or 아토오겔 로션 빵댕이 및 사타구니에는 무스텔라 비타민 배리어 크림을 쓰고 있다. (쁘리마쥬는 채윤이에게 안 맞는 것 같아... 결국 내가 씀ㅋ) 무스텔라 비타민 배리어 크림은 우연히 쿠팡에서 기저귀 발진 크림을 찾아보다가 제일 리뷰도 많고 평이 좋길래 시켜본건데 바를땐 꾸덕촉촉하고 흡수되면 보송하게 마무리되서 이야 이거 넘 좋자나??? 했었음!! (위)무스텔라 비타민 배리어 크림 (아래)무스텔라 수딩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특히 애기 꿍디쑹디에 오돌토돌 뭐가 막 올라오기 시작할 때 후다닥 발라주면 신기하게도 금방

[내돈내산/육아템리뷰/굿나잇 동화책] 하루5분 뇌태교동화/하루5분 탈무드태교동화 (태교동화 추천, 수면교육 동화책 추천) [내부링크]

우리 아가는 수면교육을 진행중이다.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재우는 과정은 쉽지 않다.c 그래도 점점 잠드는 시간이 짧아지는 것 같고 어젠 드디어 6시간 50분이나 통잠을 자주었다...!!! 희망이 보인다️ 채윤이의 수면의식은 다음과 같다! 1. 오후 6시 50분-7시 20분 사이에 목욕 2. 목욕 후 꼼꼼히 보습 3. 분유 막수 및 트림 4. 하품하면 재우기 시작! (7시 반-8시쯤) (수면등 On, 쉬소리 영상 On, 동화책 읽어주기) 우리 집은 수면교육을 하면서 매일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는데 읽을수록 내용도 좋고 수면교육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 굿나잇동화책/수면교육동화책으로 '하루 5분 뇌태교동화'와 '하루 5분 탈무드동화'를 소개한다! 하루 5분 탈무드 태교 동화 저자 정홍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17.06.05. 하루 5분 뇌태교 동화 저자 정홍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20.04.27. 출판사는 위즈덤하우스, 저자는 '정홍' 작가님.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하루 5

[내돈내산/육아템리뷰/베이비캠 추천] 이글루캠 S4 한달사용기 (홈CCTV, 베이비캠, 홈캠, 홈카메라, 펫캠, 펫CCTV) [내부링크]

출산이 한달도 채 안 남았을 때 부랴부랴 홈CCTV 겸 베이비캠을 구매했다. 원래는 홈캠까지 필요할까 싶어서 살 생각이 크게 없었는데 두 가지 이유때문에 급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 첫번째 이유는 주변에서 다들, 요즘 세상이 험한 만큼 산후도우미님 등 외부인이 집에 있을 때 홈캠은 필수라고 말했기 때문이고 두번째 이유는 언젠가 분리수면하게 되면 어차피 필요하게 될 것 같아서였기 때문이다. 후보는 헤이홈과 이글루캠 두 개 였는데, 이글루캠 S4가 최신 제품이기도 하고 남편이 더 끌린다기에 큰 고민 없이 이글루캠 S4로 구매하였다! 그리고 현재, 한달째 이글루캠을 사용 중인데 여러 모로 만족 중이라 소개해보겠다. 이글루캠 S4는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이다. 아래부분은 톤다운된 핑크베이지색! 이글루캠 S4를 스마트폰으로 보려면 플레이스토어에서 EGLOO 앱을 설치해야 한다. 회원가입을 하고 몇가지 설정만 완료하면 앱을 통해 바로 바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전원버튼 부분을 눌러서 기기를

아기를 씻겨보아요(신생아 목욕시키는 법/아기 목욕시키기) [내부링크]

아기를 키운지 48일째 되는 새싹맘 등장! 조리원에서 신생아 목욕교육을 받으면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벌벌 떨었었는데 어느새 조금씩 숙련되어가고 있다. (남편 퇴근이 늦기에 평일 목욕은 거의 내 전담!) 물론 아직도 '손이 미끄러져 아가를 떨어뜨리면 어쩌지' '물에 참방 빠뜨리거나 귀에 물이 들어가면 어쩌지' 등의 걱정은 목욕시킬 때마다 들지만 조리원 퇴소하고 허겁지겁 씻길 때보다는 (목욕이라 쓰고 '울리기'라 봐야하는...) 정말 장족의 발전을 했다! 오늘은 '이제는 나도 목욕 좀 시킨다!' 싶어서 신생아 목욕법을 포스팅해보겠다. 1. 먼저! 신생아(아기)를 씻기려면 대야(또는 아기욕조) 2개, 바스앤샴푸가 필요하다. (2개 중 하나는 헹굼용) 슈너글과 천원샵에서 산 세숫대야 슈너글 욕조는 바닥캡이 온도에 따라 (회색->흰색)으로 변한다. 적정온도가 되면 색깔이 하얗게 변함! 너무 귀여워서 당근에서 보자마자 구매한 스위바마 욕조 우리집은 어쩌다보니 아기욕조가 세 개나 있는데 조리

부천산후조리원 초앤유여성병원/초앤유산후조리원 13박 14일 후기 [내부링크]

나는 임신 사실을 작년 12월에 알았고 1월부터 초앤유 여성병원에서 조규학 원장님께 진료를 받기 시작하면서 같은 건물에 연계되어 있는 산후조리원도 일찍 예약했다! (7개월이나 빨리!) 시간이 흘러흘러 길게만 느껴졌던 임신을 졸업하고 8월 넷째주부터 13박 14일간 호강했던 초앤유 산후조리원 후기를 기록해본다. 초앤유 산후조리원은 룸컨디션과 층에 따라 스탠다드/스위트/초앤유스위트 세 종류로 나뉜다. 스탠다드룸은 7층에 있고 스위트룸과 초앤유스위트룸은 5,6층에 위치해있다. (6층은 올해 리모델링을 새로 했다고 한다!) 스위트와 초앤유스위트 차이는 룸컨디션과 크기 및 보호자 침대 유무이다. (스위트룸은 싱글침대 2개나 퀸 침대 1개 중 고를 수 있다. 초앤유스위트는 퀸침대에 보호자 침대가 추가로 있는 듯 하다.) 7층(스탠다드룸)은 입원실도 같이 있기 때문에 모자동실이 안 되고 5,6층만 모자동실이 가능하다. 출산 후, 3층 또는 7층 입원실에 입원해 있다가 연계된 초앤유 산후조리원으로

육아일기5_채윤이 일과 기록(9/27-10/3) [내부링크]

한참 수면교육 진행 중! (밤잠) 낮잠은 쪽쪽이 물려주면 등대고는 자주는데 너무 토끼잠 잠... 쪽쪽이 빠지면 물려주고 달랠때까지 계속 움 ㅠ +) 지난주 주간일기를 보니 이번주는 밤수 3번에서 2번으로 밤수횟수가 안정적으로 줄었다! (pm 8시 막수하고 자고부터 아침까지) 이제 다음주 50일차부턴 슬슬 1번으로 줄어들길! 43일차 산후도우미 마지막날1시간 걸렷지만 길게잠 낮잠등대고 눕혀재우기 3번 성공(낮잠은 쪽쪽이 없음 안댐) 8시 기상-기저귀-세수-보습-16분 모유(1) 9시 50분부터 낮잠(졸려보일때 눕히고 쉬소리 살짝 토닥 쪽쪽이 머미쿨쿨) 1시간 조금넘게 낮잠자고 11시 5분에 분유 130(2) 12시 20분부터 낮잠 40분자고 1시 20분에 유축유 100(3) 4시 20분 모유(4) 6시 20분부터 낮잠 20분, 7시 목욕 7시 20분 분유 90(5) 새벽4시10분에 모유꿈수(6) <<8시 15분 재우기 시작!- 23분에 잠듬- 41분 깸-8시 53분 다시 잠듬. 9시

[내돈내산/육아템리뷰/육아꿀템] 아가짱기저귀갈이대,매직캔 쓰레기통 [내부링크]

새싹맘 꿀보맘의 오늘의 육아템 리뷰 육아꿀템으로 이미 많이 알려진 아가짱 기저귀갈이대와 매직캔 쓰레기통의 조합이다! 출산 전, 육아템을 준비하면서 '있는 쓰레기통 쓰면 되지, 꼭 기저귀 쓰레기통이 필요할까??'라고 생각했던 나, 반성해~~ 기저귀쓰레기통은 개인적으로 무조건 있는 걸 추천한다!!!! 생각보다 매일매일 나오는 기저귀 갯수가 어마무시한데다가.... (우리 아가처럼 변횟수가 많으면 특히...) 이유식을 시작한 후, 어른의 것을 상회한다는 응가냄새를 막기 위해서는 냄새를 가둬주는 기저귀 쓰레기통이 꼭 필요하다!! 그리고 무조건 용량 작은 것보단 큰 것으로 준비하길 추천한다! 먼저 아가짱 기저귀갈이대는 요로케 생겼다. 아이보리 색상이라서 우리집 화이트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고 양 옆쪽과 아래쪽에 수납공간도 짱짱하다! 지금은 양쪽 수납공간에 기저귀와 아가 화장품, 육아용품 설명서들을 보관해 사용 중이다. 아래부분엔 아기 빨래바구니와 잡동사니를 두고 있다. 육아는 매일매일이 전쟁..

육아일기3_채윤이 일과 기록(9/13-9/19) [내부링크]

사랑스런 울애기 29일차부터 35일차까지 베이비타임 일과 기록︎ 9월 13일 화욜(영아산통 거의 없이 지나간 기록적인 날!!!) 아침이랑 낮에 도우미님 계실때 비교적 잘잠 낮동안 전유 4분30초 (30~50ml) 빼고 주기 시작 아침 첫수는 모유, 2번째 타임은 분유로 주고(도우미님이 100줌) 3번째 4번째는 전유 유축하고 줌, 5번째는 그냥 줌 5시쯤 목욕 8시 30분까지 평화로움 살짝만 칭얼 8시 반부터 울기 시작. 평소보단 우는 강도가 약하고 금방 끝남 ~9시 까지 세 번정도 움 (메에에 하는 울음은 없이 금방 끝나는 강성울음 세번) 9시20분쯤 분유 먹임. 먹는 중 변을 좍좍좍 쌈 10시 10분부터 밤잠 자주기 시작! 1시간 반 자줌 이게어디냐 수유하고 12시 반에 다시 재움 2시 40분에 한번 더 먹이고 새벽에 4시 20분쯤 깨서 한 10분 움 ㅜㅠ 배고파서였나 분유 80 벌컥벌컥 먹음 밤새 두어번깨고 길게는 못잠 ㅜㅠ 거의 1시간 반 길어야 2시간 자고 깸 그래도 전날

[내돈내산/육아템리뷰/아기욕조 추천] 스위바마 아기욕조, 스위바마 마카롱 베이비바스 [내부링크]

울 아가는 물을 좋아하는 아가c 세수시키거나 머리 감길때는 빼액 울다가도 욕조에만 넣어주면 거짓말처럼 울음을 그친다. 물놀이는 시켜주고 싶은데 커다란 아기 수영장에는 도저히 물받을 엄두가 안나 고민만 하다가 c에서 "이거다!!!"싶은 스위바마 욕조와 목튜브 세트를 발견!! 럭키!!! 이미 집에 대야도 있고 슈너글 욕조도 있지만 더 귀엽고 안전하고 물도 금방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호다닥 거래했다. 같이 들어있는 펌프로 열심히 펌핑 뻠핑!! 앙증맞고 적당한 사이즈다. 공기 빼서 접으면 컴팩트하게 저 가방 속에 쏙 들어간다. 욕조 테두리도 말랑말랑 빵빵해서 아기가 목욕하다 부딪혀 다칠 일도 없어 안심이다. 젤리캣 인형이 쏘옥 바로 당일 오후에 산후도우미님과 함께 꿀보에게 목욕 겸 스파를 시켜줬다.c 스파를 즐기는 36일차 울딸램︎ 사용 후 만족도는 200퍼센트!! 아기 욕조로 완전 완전 강추다. ️ 적당하고 앙증맞은 사이즈! (권장 연령은 24개월까지인데 두돌아기한텐 좀 빠듯할 것 같고

[내돈내산/육아템리뷰/기저귀 비교]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VS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내부링크]

꿀보는 조리원에서부터 국민 기저귀인 하기스 기저귀를 사용했다. 그리고 출산 전에 선물로 받은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도 많아서 하기스만 쭉 쓰다가 얼마 전,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기저귀를 추천받아 구매해보았다! (쿠팡에서 주문) 꿀보는 4키로 후반대라 2단계 기저귀를 사용 중이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2단계(밴드형)는 한 팩에 52매,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2단계(밴드형)는 한 팩에 43매 들어있다. 정면과 후면 비교샷.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는 흰 배경에 새싹 그림이 그려져있고 팸퍼스 베이비드라이는 호랑이/팬더 그림이 그려져 있다. 마침 우리 아기가 호랑이띠인데 호랑이그림 넘 커엽︎ 외국꺼라서 허리길이는 팸퍼스 드라이가 많이 긴 편이다. (배꼽 훨씬 위로 올라오므로 접어주는 걸 추천!) 앞뒤를 구분할 수 있게 하기스는 '뒤'라고 한글로 크게 쓰여 있고 팸퍼스는 동물친구들 뒷모습으로 알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기저귀에는 쉬야를 했는지 표시해주는 노란 선이 있는데 하기스는 노란 선이 연

[내돈내산/육아템리뷰] 엄마랑아기랑 살균 소독제/ 엄마랑아기랑 살균 소독 스프레이 [내부링크]

아기를 키우게 되니 모든 물건에 세균이 드글드글해보인다. 그렇기에 매일 아기옷, 손수건 등을 수시로 빨래하는데 매일 빨래할 수 없거나 닦을 수 없는 용품에는 칙칙 뿌려주는 소독 스프레이를 애용하고 있다! 내가 사용하는 제품은 엄마랑아기랑 살균 소독제! 한국바이러스센터에서 만드는 제품이다. 출산 후 지내던 조리원에 비치되어 있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냄새도 없고, 무알콜에 순한 제품인 것 같아 조리원에서 퇴소하면서 구매하였다! 구매한 구성은 '본품 500ml + 휴대용 70ml + 리필 1L×3' 아끼지 않고 팍팍 써도 꽤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다. 제품 설명에는 '엄마랑아기랑은 #감귤추출물 기반의 무알콜 살균소독제로 30초 이내 각종 세균을 99.9% 항균합니다." 라고 아기 엄마를 안심시켜주는 문구가 쓰여있다. 출처: 한국바이러스센터 엄마랑아기랑 살균 소독제 구연산, 정제수, 감귤 추출물, 젖산 등 전성분도 공개되어 있어 두 번 안심이다! 나는 아기침대부터 시작해서 역방쿠, 바

육아일기4_채윤이 일과 기록(9/20-9/26) [내부링크]

수면교육을 드릉드릉 시작하면서 아주 다사다난했던 한주...! 36일차 8시반에 내가 깨움. 기저귀 갈아주고 모닝음악 들려줌. 아침 8시 50분에 첫수 /오후 4시에 새 욕조에서 지짐ㅋ /6시부터 6시20분?까지 간만에 또 배앓이처럼 움. 재우기 쉽지 않군... 계속 조금 먹고 얼마후에 칭얼대기 반복 /8시 10분에 분유 50ml만 먹고 8시 40분부터 2시간 잠. /10시 반에 깨서 모유먹고 11시부터 2시간 정도 잠. 1시에 한번 4시에 한번 6시반에 한번 3번이나 밤수 ㅜㅠ 밤에 자주 깼던 하루 37일차 수면교육 드릉드릉 1일차 8시 20분에 기상. 내가 깨움. 기저귀 갈아주고 모닝음악 8시 45분에 분유 80(1) 낮 12시쯤 유축유 120(2) 그 뒤에 갑분 배아파서 유축해서 모유는 버리고(140쯤) 3시 10분에 분유 110(3) 6시에 모유 줌(4) 8분 먹고 잠듬... 일단 눕혀봤지만 깸 ㅜㅠ <<6시 40분부터 수면의식 (동화책) 재우기 시도!! 5분 읽고 달래고 5분

[내돈내산/휴대용 유축기 추천] 휴대용 씨밀레 유축기 프리티2 플러스/웨어러블 휴대용 유축기 Free-T2 Plus [내부링크]

유축은 초산모에게 컬쳐쇼크 그 자체다. 아기를 낳고 젖이 돌면서 '아 내 가슴에도 이런 기능이 있었구나...' 깨닫고... 새벽에도 3시간마다 알람 맞춰놓고 일어나서 비몽사몽으로 유축을 하고 있으려면 내가 마치 젖소 같고 우울하고 복잡한 감정이 든다. 무엇보다 유축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엄마들은 모성애를 십분 발휘해 초유를 먹이겠다!!는 마음으로 유축을 해낸다. 엄마들 대단해요...c 사설은 이쯤하고..... 나는 조리원에서 가정용 씨밀레 유축기를 사용해보고 괜찮다 싶어서 퇴소 전에 휴대용 씨밀레 유축기 웨어러블 프리티2 Free-T2 Plus 유축기를 주문했다! (*프리티2와 프리티2플러스 차이는 블루투스 기능 여부!) 출처: 시밀레 홈페이지 프리티2 유축기를 선택한 이유는 1. 작고 가벼움 (200g) 2. 핸즈프리 가능/ 속옷으로 고정가능(웨어러블) 3. 양쪽 동시 유축 가능 4. 블루투스/ 어플 사용 가능 등의 장점들 때문이다. 모델언냐들의

부천산부인과 초앤유여성병원 제왕절개 후기 [내부링크]

올 1월부터 쭉 다녔던 초앤유 여성병원! 집이랑 멀지두 않구 병원 대표이신 조규학 원장님의 평이 좋아서 고른 산부인과다! (부천의 아버지라 불린다는...) 실제로 임신 내내 조규학 원장님께서 진료 볼 때마다 항상 맘을 편안하게 만들어주셨다. ㅎㅎ 긍정적이고 따순 분-!!c 여튼 출산에 조리원까지 초앤유 여성병원/산후조리원으로 올 1월에 예약했고 시간이 흘러 드디어 8월 16일! 꿀보가 태어나 5박 6일 초앤유 여성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원래 자분할 수 있을 줄 알고 2박 3일을 생각했었는데.... 계획이랑 많이 달라졌지만 제왕절개가 작지 않은 개복수술인만큼 푹 쉬면서 회복에 전념하는 걸로!!! 초앤유 여성병원은 지하 1층부터 8층까지 있고 5층,6층은 조리원, 7층은 입원실 특실과 조리원이 섞여있다. 대부분의 입원 병실은 3층에 있다. 내가 배정받은 병실 308호! 창문이 무척 넓고 뷰가 탁 트여 너무 좋았다. 기둥이 있고 없고는 만원 차이로 결정할 수 있는데 창문 유무 차이는 얼

육아일기1 [내부링크]

뱃속에 있을 때가 행복한거라는 말을 매일 느끼고 있는 요즘 ㅜㅠ 토요일에 조리원 퇴소하면서부터 주말 내내 초보엄빠 둘이 육아하면서 우당탕탕 전쟁같았는데 조금 익숙해졌다고는 하나 벌써 원더윅스인지 매일 밤이 무섭다 ㅠㅠ 오후 8시부터 드릉드릉하면서 9시부터 시작되는 채윤이의 자지러지는 울음.... 길면 1시넘어 2시까지 계속된다. 영아산통인지 배앓이인지 원더윅스인지 성장통인지 도당췌가 알수가 없고 채윤이는 너무 힘들어보이고 보는 엄빠 가슴은 찢어진다... 기저귀를 몇번을 확인하고 젖을 물려주고 자장가를 불러줘봐도 새벽이 되기 전까진 잘 진정되지 않는다 ㅠㅠㅜ 육아 정말 쉽지 않네..... 그래도 내새끼 이쁘긴 이쁘다.... 엄마는 우리 꿀보 채윤이가 안 힘들었으면 좋겠는데 목이 쉬도록 울어서 지쳐가는 모습 볼때마다 맴이 너무 찢어진다....흑흑 어제 화요일 밤이 역대급으로 심한 저녁,밤이었는데 (입면을 너무너무 힘들어함. 겨우 눈감아도 5분만에 눈떠서 움 ㅜㅠ) 부디 오늘은 어제보다

육아일기2_채윤이 일과 기록(9/4-9/12) [내부링크]

20일차인 9월 4일부터 소소히 기록한 채윤이 베이비타임(초반 일주일은 성실하지 못하게 기록한 편 ㅜㅠ 애기델꾸 집에 와서 정신없고 멘탈털리던 무렵) 4주차부터는 더 열심히 기록해봐야지..! 우리 예쁜 아가 언능 패턴 생기자 40일 무렵에 비슷비슷한 패턴 생기는게 목표다! * 난이도 헬이었던 9월 6일(화요일) 기록은 넘 난장판이라 일부러 뺌..... (역대급 영아산통이었던 날) 이모님 가시고 6시부터 시작 7시까지 마니 울고 보챔 ㅜㅠ 쥐어짜는 염소울음까지 남편이랑 번갈아가며 밥먹으면서 달램 7시부터 7시반까지 내가 안고 수유텀 2시간 반되길 기다림 다행히 계속 울진 않고 울다 좀 자다 울다 자다 반복 7시 반부터 수유 시작(2시간 반 텀 채우고) 26분 정도 먹이고 트림 및 재우기 시작 (8시 5분경) 9시까지 재웠지만 누워자는건실패 그래도 마니 안보채고 좀보채다 자다 함(남편품안에서) 10시까지 재워봤으나 10시경 한번 또 한참 울어제낌 10시 25분까지 버티고 수유함(2시간

배앓이(영아산통?)와의 전쟁 [내부링크]

울 아가 꿀보는 제왕절개 5박 6일 입원과 13박 14일 조리원 생활을 끝내고 생후 19일차에 집으로 왔다. 조리원 퇴소날 아침, BCG 접종 전부터 빼액- 울어제끼던 인생 19일차 ㅜㅠ 집와서도 하루 종일 울고 불고 난리여서 각오했음에도 실전육아에 남편과 둘이 멘붕이었다 ㅜㅠ 그다음날부터도 계속된 육아전쟁 특히 그 다음날부터는 오전, 낮동안은 좀 괜찮더라도 밤마다 자지러지게 울기 시작해서 일주일 넘게 계속되고 있다.(31일차 현재까지) 기저귀도 갈아보고 배고픈가 젖도 물려보고 토닥토닥 재워보고 백색소음을 들려줘도 전혀 진정되지 않는....숨넘어가게 우는 울음이라 허겁지겁 검색해보았는데 검색 결과 중 배앓이(영아산통?)가 우리 아이 증상과 가장 흡사해보였다. 너무 고통스러워보이게 울고(아침이나 낮에는 거의 보인 적 없는 자지러지는 울음) 발작적으로 울고 다리를 엄청 버둥거리면서 몸을 뒤틀며 운다... 8ㅅ8 겪어보면 실로 멘붕 열심히 배마사지를 해주다가 부왁 방구와 응가를 두세번 하

[내돈내산/아기비데 추천] 포프베베 아기비데, 티탭 멀티수전 [내부링크]

아기를 키운지 31일차! '육아는 장비빨'이란 말에 유명한 육아템들은 출산 전에 최대한 많이 준비해뒀었다! 그 중 신생아때부터 뽕뽑으며 잘 사용하고 있는 포프베베와 티탭 수전을 소개한다!! 각각 쓰임새가 좋지만 둘의 조합은 특히 훌륭하다!! 먼저 포프베베 아기비데는 초보엄빠들의 손목을 지켜주는 효자템이다! 세면대형과 욕조형이 있는데 나는 세면대에 눕혀놓고 씻기려고 세면대형을 선택했다! 포프베베는 설치가 쉽지 않은 걸로 유명한데 설명서 뿐 아니라 QR코드 설치 영상 및 유튜브에 설치 영상들이 올라와 있어서 보고 그대로 따라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한다! (남편 피셜) 뭔가 그리 간단해보이지 않는 설치법... (신생아가 사용할 것이므로 아주 튼튼하게 설치하도록 하자!!) 남편이 열일한 끝에 포프베베 세면대형 설치 완료된 모습! 보기엔 약간 위험해보이지만 설치가 잘 되었으면 생각보다 아주 튼튼하다. 등받침대에 아기를 뉘이고 엉덩이만 나오게 해서 빵댕이를 씻겨주면 된다. 아기들이 차갑고

완모냐 완분이냐 혼합이냐 그것이문제로다(모유/분유 장단점 비교) [내부링크]

나는야 2개월차 아기를 키우는 새싹맘!! 우리 아가는 40주 1일차에 3.55키로로 태어났고 30일차에 4.4kg였고 34일차에 4.5kg을 넘긴듯 하다. 현재 꿀보는 혼합수유 중인데, (8~9번의 수유 중 분유 1~2번) 완모/완분/혼합 수유의 문제는 출산/육아에 있어 중요한 이슈 중 하나다. 출산 전엔 내 모유양이 어떨지 아기가 모유를 거부하진 않을지 전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분유포트와 베이비브레짜, 수유쿠션, 수유시트 등을 다 준비해놨었다. (+유두보호기, 조리원에서 주문한 유축기) 그리고 출산 후, 조리원에서 직수를 시작하면서 생각보다 아기가 젖을 잘 물어줬고 덕분에 젖이 금방 돌아 양도 적지 않았기에 조리원 간호사분들과 유방관리사님의 완모 추천으로 모유수유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주변 반응이 아기가 잘 물어주고 모유양도 된다면 당연히 완모쥐~ 하는 느낌이었다.) 단점은 유두 통증 뿐... (30일차가 넘어가면서 통증이 조금씩 경감되고 있고 눈 질끈 감게 되는 통증도 많이

[내돈내산/육아템리뷰/모유수유 필수템] 다울아이 실버컵 [내부링크]

아직 수유한지 얼마되지 않은 새싹맘이지만 꾸준히 쓰고 있는! 앞으로도 열심히 쓸!! 아이템을 소개한다! 수유의 '수'자도 몰랐지만 알고 싶지 않아도 출산하면 알게 되는 수유 ㅠㅠ 첫 모유수유는 아가가 제대로 물지 못해서 허무하게 지나갔지만 둘째날부터는 꿀보 턱힘이 남다른지 잘 빨아줘서 젖이 금방 돌았다. 문제는 워낙에 가슴 및 ㅇㄷ가 예민했던 나는 직수를 하면 할수록 이렇게 쓰라린게 맞나 싶었다 ㅠㅜ 다들 이걸 참고 한다고...?? c 내가 함몰에 크기가 큰 편이라 더 쓸려서 그랬던 것 같다. 오른쪽은 함몰 아니고 보통 크기라 많이 아프지 않았는데 함몰이고 크기가 큰 왼편은 나날이 아팠다.ㅠㅠ 유축 때도 정도만 덜하지 쓰라린 건 마찬가지.... 모유수유 이틀차에 고통 인내 역치가 낮은 난 바로 검색을 통해 다울아이 실버컵을 구매했다. 총알배송으로 바로 다음날 도착!!! 프로포즈 받은 줄.... 마치 반지 케이스같이 하얗고 앙증맞은 케이스에 고급지게 포장되어 도착했다!︎ 은이라 반짝

초앤유 산후조리원 신생아 목욕 교육 [내부링크]

1. 신생아 목욕시간은 5-10분 정도로 짧게 끝낸다. 2. 목욕준비물 대야 2개, 바스앤샴푸 3. 목욕 물온도는 38도에서 40도 맞춘다. 헹굼물 온도는 1도 정도 높여준다. (신생아실에서 받은 목욕교육에서는 목욕물 4-50도 정도라고 하셨음.)....45도 정도로 타협...? 물에 손 넣어서 꽤 따순 정도의 느낌 4. 목욕순서 얼굴 -> 머리 -> 몸 (얼굴머리 닦을 때까지 속싸개와 배냇저고리 입히고 닦인다.) - 얼굴 1) 아가를 풋볼 자세로 왼쪽 겨드랑이에 안고 엄지와 중지로 아가 귀를 막아준다. 2) 미온수로 세안. 안에서부터 바깥쪽으로 눈부터 닦아준다. 이마, 볼, 턱을 닦아준다. 입안은 유치가 나면 닦아준다. - 머리 머리숱이 많으면 바스앤샴푸를 머리에 직접 묻혀 감긴다. 적으면 물에 풀어 감긴다. - 몸 접히는 부위(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닦아준다. 다리, 배, 가슴, 팔 순으로 부드럽게 쓸어주듯이 닦는다. 5. 보습 물기를 닦고 3분 이내 보습. 하루 3번

출산일기3 [내부링크]

우리 꿀보 태어난지 오늘로 15일 벌써 보름이 지났다. 시간이 더딘듯 빨리 흐른다.ㅎㅎ 언제 낳나 언제 태어나나 했는데 벌써 낳고 15일이 흘렀다니... 이제 조리원생활도 며칠 안 남았다. 주말부터 실전육아 시작이니 남은 3일 정도는 쉬엄쉬엄 쉬어가면서 수유해야지...! 지난 9일은 정말 성실히 수유한듯....!! 그리고 울 꿀보는 이틀 전에 채윤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아직 꿀보가 익숙하지만 자주자주 이름 불러줄께! 엄마아빠랑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자 아가야c

부천산부인과 초앤유여성병원/산후조리원 '마마테라피' 산후 마사지 후기 [내부링크]

부천산부인과 초앤유여성병원에서 임신사실을 알고 안정기가 되자마자 호다닥 예약한 초앤유 산후조리원! 8월 15일이 예정일이었으나 1월에 이미 초앤유 산후조리원으로 예약을 해놨다. 초앤유 산후조리원을 예약하면 산전/산후 마사지가 1회씩 제공된다. 산전마사지는 출산 한달 정도 앞두고 7월에 받았고 산후마사지는 이번에 조리원에 있으면서 받았다!!! 예약은, 조리원에 있으면서 먼저 마사지실에 전화해도 되고 나같은 경우는 마사지실에서 방으로 알아서 연락이 와서 예약을 잡아주셨다. 마마테라피는 초앤유 산부인과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에 내려서 왼편(마사지실 화살표 방향)을 보면 문이 하나 있는데 그곳이 '마마테라피'다. 문이 작아서 좁아보이지만 생각보다 내부가 꽤 크다. 들어가면 보이는 카운터. 내부는 산모 및 임산부들이 탈의하고 마사지를 받는 장소인만큼 촬영이 민폐일 수 있어 사진은 찍지 않았다. 조용하고 맘 편한 분위기였다. 먼저 관리사분이 예약자 성함을 확인하시고 마사지를

부천산부인과 초앤유여성병원/초앤유산후조리원 유방관리실 후기 [내부링크]

아기를 낳고 3일쯤 되니 가슴이 묵직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수술하고 몸이 좀 움직여질만하니 가슴이 이렇게 무거워지다니 ㅠㅠ.... 슬펐지만 자연의 섭리가 새삼 신기했다. 출산했다고 모유를 생성해내려고 열심히 일하는 내몸...c 임신 중에도 가슴에 열감 많고 예민했던 편인지라 젖몸살이 세게 오는 타입일 것 같아 너무 걱정했는데 부천산부인과 초앤유 여성병원은 출산 후 입원한 산모들에게 유방관리 1회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제공해줘서 본인은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 나는 입원 4일차에 첫번째 유방관리를 받았고 아주 만족스러워서 추가로 두 번을 더 받았다. 그리고 조리원 퇴소 3일 전, 유선염 초기 증상이 나타나서 또 한번 더 받았다!!! 4번 다 너무 만족스러웠음!!ㅠㅠb 유방관리실은 초앤유여성병원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 엘베 문이 열리면 오른쪽으로 꺾고 왼쪽으로 한 번 더 꺾어서 소아과 대기실을 지나치면 유방관리실이 나온다. 밖에서 마사지 받는 내부가 보이지

출산일기4 [내부링크]

조리원을 떠나면 이제 육아일기라고 일기제목을 바꿔야 할 것 같다. 내일이면 퇴소 8ㅅ8 길게만 느껴졌던 제왕절개 입원 5박 6일과 산후조리원 13박 14일이 또 어찌저찌 금방 지나갔다. 코로나땜시 남편 자주 못봐서 넘나 외롭기도 했지만 직수하고 틈틈이 잠자고 하루 밥 3번 간식 2번 먹느라 바쁘게 지나간 하루하루 (틈틈이 뽕뽑겠다고 골반교정기와 족욕기를 이용하고 매일매일 1장씩 무료인화 사진 뽑고 산모프로그램도 종종 들으러 감) 이젠 그보다 더 바쁜 실전육아 시작이다...! 물론 꿀보는 너무너무 예뿌지만 ㅠㅜ 우리 잘해보자...! 남편과 우당탕탕 육아가 20시간 채 남지 않았다...!!! 화이팅!!!c

[내돈내산/육아템리뷰/아기세탁기 추천] 건조의민족 아기전용 세탁기 한달 사용기 [내부링크]

우리집은 남자 하나 여자 하나 개님 하나 곧 태어날 뱃속의 아기까지 네식구다. 털많은 포메를 키우다보니 빨래할 것도 자주 생기는 편인데 울집 개님 최애 멍티슈와 코곱창, 쿨방석, 집쿠션, 애착방석 등등 빨래를 해야하니 아기옷, 아기용품 등은 꼭 별도로 세탁해야겠다고 생각! 아기전용 세탁기를 구매하게 되었다!! 아기전용 세탁기는 삼성 아가사랑 세탁기와 엘지 꼬망스, 위니아, 에코웰, 신일,파세코 등등이 있는데 열심히 고민한 결과, 정직한형제들 건조의 민족 미니 세탁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유는 같은 용량(3kg) 모델들에 비해 ️무게가 17kg으로 가볍고, ️에너지 소비효율이 1등급이고,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고 (20만원대), ️깔끔심플한 화이트 외관이 맘에 들었기 때문! + 설치가 간단하고 쉬워보이는 이유도 있었다. 아무튼 오늘의집에서 모은 포인트를 보태 구매했고 배송은 이틀만에 왔다. (빠름빠름~) 설치는 남편이 했는데 30분 정도?만에 완료한 듯 하다. 동봉된 사용설명서에 설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