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domwon의 등록된 링크

 freedomwon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99건입니다.

해미읍성, 영성각 탕수육과 호떡 맛집 [내부링크]

해미읍성. 예전 친구 부모님 고향이어서 아주 오래 전부터 왔던 곳. 골목식당에 나온 뒤로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지만, 사실 읍성과 뒤에 개심사 가는 길과 주변 저수지들, 안쪽 구석구석이 예쁜 곳이다. 여름 가을에 가면 논에 벼가 가지런해서 예쁘고, 윈도우 배경같은 동산이 있는, 주변에 백제 시대 삼존마애불도 있는, 보기에는 평화로운 곳. 한참 어릴 때는 시외버스를 타고 몇 시간을 달려 버스 정류장도 아닌 약국 앞에서 내려서 이곳에 오곤 했었다. 그때부터 가는 음식점들이 있었는데, 그 중 몇군데는 문을 닫았고, 몇 군데는 운영 중이시다. 읍성 앞 떡볶이집이 맛있고 조금 걸어서 영성각 탕수육과 짬뽕이 맛있다 호떡집은 방송 이후 알게된 곳이다 간혹 영성각 탕수육이 생각나 서울에서 바람쐬자 하며 가기도 한다. 서울에서는 잘 찾아보지 못하는 내가 좋아하는 바삭하고 통통한 밀가루 전분을 입힌 옛날식 탕수육. 엄마가 아주 간혹 해주던 것과 비슷해서 좋아하는 것 같다. 월요일 휴무시라고. 예전에

화이트 와인 코스트코 와인 안실리아 돈나푸가타 & 홈플러스 와인 1887 [내부링크]

코스트코에서 와인을 샀다. 화이트 와인은 이태리 여행을 갔을 때 마셨던 와인이 최고였다. 분명 음식과 같이 먹을 때 시켜서 마신 하우스와인이었는데, 번번히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다. 저렴할지는 몰라도 드라이하면서 달지않고 시큼하지 않고 상큼한 그런 와인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화이트와인은 그런 와인을 좋아한다. 코스트코 들렀다 화이트 와인 앞에서 맴돌다 고른 돈나푸가타 안실리아 다른 와인 판매점에서는 정가 6만원??!! 같은 와인인데 가격 차이 심한거 아니냐고 맛은 나쁘지 않았다. 상큼하고 시원했지만 대신 끝에 시큼한 맛이 났다. 어디선가 코스트코 와인은 비싸면 비쌀수록 맛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다음에는 코스트코에서 더 비싼걸 시도해봐야겠다. 와인잔 없음 ㅎㅎ.. 아무 컵에나 잘 따라마심. 예쁜 그릇에 먹는 음식이 맛있듯 술도 그럴까. 비싼 와인잔은 수십만원 이상이라던데, 흠.. 사서 마시게될 날이 있을까. 아보카도를 사서 과카몰리를 만들고 코스트코에서 치즈를 사서 같이 냠냠.. 그

XM3 TCE 1년 사용 후기 및 보험료/ 세금/ 유지비 [내부링크]

잡다한 후기 너무 잘 타고 다니고 있다. 고가의 차량은 아니지만, 애지중지 한 겨울에도 셀프 세차를 해가며. 개인적으로 르노의 내부 시스템이 꽤나 괜찮아서 일부 몇몇 제외하고는 불만 없이 타고 있다. 아직까지도 불만인 점은 앞차 출발시 알림이 없는 점? 조수석 좌석을 수동으로 움직여야 하는 것 정도? 참, 생각보다 잡소리가 꽤 거슬린다. 여기서 잡소리가 안나는 거 같으면 다른데서 나는데, 몇 번 센터 들락날락 했지만 잡지를 못해서 이제는 거슬릴 거 같으면 노래를 틀고 다닌다. TCE 터보 엔진이라 힘은 좋은데, 보통 시내 주행이라 출발할 때 마다 나는 터보 엔진 특유의 소리 때문에 선택을 잘못했나 싶기도 하다. 17000km 정도 탔고, 엔진오일은 두 번 갈았다. 6000km에 한 번, 최근에 한 번. 확실히 엔진오일을 갈고나니 조금은 부드러워진 것이 느껴진다. 불O원샷도 넣어줬다. 최근 ㅇㅇ디 ㅂmw 의 새로운 차량을 타볼 기회가 있었다. 사실 차량 무게가 있기 때문에 차가 주행하

역촌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일반 경쟁률/ 추첨제 경쟁률/ [내부링크]

대출 가능한 범위에서 신청한 청약 부동산 포스팅을 올릴 게 아니었지만, 추첨제로 돌리면 경쟁률이 어느 정도 되나 궁금해서 찾아도 찾아도 없어서 내가 올리는 포스팅. **블로그는 100% 믿으면 안됨~~ 중요하고 정확한건 직접 확인하기!!** 센트레빌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 다운받아서 읽어보고 계산한 추첨제로 돌아갔을 경우의 경쟁률. 일반공급 청약 신청자 중 청약세대수를 제외한 나머지는 추첨제로 자동 전환되고, 그 경우 추첨제 60%에 해당하는 세대수로 계산. 다만, 추천제 역시 서울시 거주자 우선공급되기 때문에 해당지역 신청자로만 계산. (변수: 소수점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음. 특공도 전환되는지 알 수 없음) 동일 순위 (1순위)에서 가점제 및 추첨제 모두 경쟁이 있을 경우 서울시 거주자가 우선. 추첨의 방법으로 공급되는 주택수의 75%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고, 나머지도 1주택을 소유해도 되지만, 결국 처분하기로 승낙한자. 결국 해당지역 신청자로만 경쟁률을 보면 되고, 무주택자가

서울 영등포 시계 수리, 시계 배터리 교체 가성비 최고 [내부링크]

#영등포시계수리 #영등포시계배터리 #시계배터리교체 #시계줄교체 #시계수리 #한일사 #한일사연락처 갤럭시핏 도 사보고 써봤는데, 아무래도 시계를 손목에 달고다니는 게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 운동할 때 말고는 잘 쓰지 않게 되는거 같다. 그래서 방치되어 있던 옛날 시계들. 어떤 건 산 지 무려 20년이 다 되어가고, 어떤 건 사놓고 방치한 지 5년 이상은 넘는거 같다. 언젠가 서랍을 열어보니 전부 시계가 멈춰있었고, 나는 여행을 가는데 시계가 필요하고. 처음에는 회사 근처로 시계 수리점을 알아봤다. 가게가 뭔가 잘 갖추어져 있어서 비쌀거 같기는 했지만, 설마설마 시계 하나 배터리 교체하는데 만원이나 들어갈까 했는데, 네, 완전 만원이래요. 서너개 배터리 교체한다고 물어봤는데도 단호하게 만원이었다. 그래서 조금 저렴한 곳으로 찾다 찾은 영등포의 시계 수리점. 영등포시장역 3번 출구에서 직진해서 100m 가량. 좌회전회서 흑염소집이 보이면 그 우측으로 돌면 바로 보이는 동남종합상가. 우측

카드의 정석 해외 라운지 이용하기- PP카드 라운지 이용 [내부링크]

홍콩 공항에서 3시간 가량의 시간이 붕 떴다. 이럴 때 라운지에 가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를 떠올렸고, 그 중 하나가 해외 공항에서도 라운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여 눈에 힘을 주고 이리 저리 뒤져서 라운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걸 알아냄!!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으로 해외 공항 라운지 이용 괜히 광고 같지만, 이런건 쓸모가 많아서 공유해야 한다. 한국에서 발급 받은 체크카드. 평상시에 쓸데 참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쓸모가 있게 될 줄이야?! 연회비 없는 그냥 통장 만드니 발급한 체크카드인데, 사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쓰는 카드인거 같다. 간혹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만 되는 카드들이 많은데, 해외 공항에서도 된다는 건 정말 꽤 괜찮은 베네핏인듯. 1년 2회, 월 1회 사용 한도이지만, 간혹 해외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라면 발급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 어떻게 ? 어디서? 사용처와 이용 방법 카드가 있다고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실질적으로 라운지

대만 자전거 유바이크 등록 방법 및 자전거 빌리기 [내부링크]

코로나 3년, 여기 저기 참 많이 변한거 같다. 대만도 여러 가지가 변한 것 같다. 2019년 여름 대만을 마지막으로 방문했었는데, 3년하고 조금 지나 방문하니, 대만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마스크 쓴 사람들은 한국이나 대만이나 같았고, 야시장도 사람도 줄고 활기가 없어졌다. 닫은 곳도 많고. 유바이크 빌리는 방법 키오스크가 있다면 키오스크를 이용한다. 키오스크가 없다면 앱을 이용한다. 나는 ubike 2.0을 다운 받았다. 대만 번호가 있는 유심이 있어야하고, 이지카드가 있어야한다. 나는 별도의 예약같은 것 없이 그냥 공항에서 구매했다. 유심이나 이지카드 둘 다 없이 하는 방법이 있다고는 하는데, 신용카드로 하면 3000원을 보증금으로 결제한다는 등 얘기가 있어 그 방법은 그냥 ㄴㄴ 1. 먼저 앱을 깐다. (3일 유심이라 그런건지? 핸드폰 자체가 그런건지 중국어가 안뜨고 바로 영어로 앱이 구동됐다.) 2. 앱 왼쪽에서 register를 찾아 등록한다. 이때 여권번호, 대

대만 1박2일 같은 2박3일 여행 후기 [내부링크]

타이페이 여행에 대한 간단한 정보: 1박 코스는 타이페이만 돌아도 충분 2박 코스는 타이페이+단수이나 박물관 등 3박 코스는 타이페이+예류 또는 지우펀 4박 코스는 타이페이+예류+지우펀 5박 이상은 화련이나 타이페이 바깥에 있는 야시장까지 포함 2박3일이기는 했지만, 사실상 1박이나 다름없었던건, 홍콩에서 대만으로 출발한 시간이 오후 6시고, 대만에서 숙소에 도착하니 밤 10시50분이고, 마지막 가는 날엔 오전 11시 30분 비행기라, 온전한 하루가 전부였다. 공항에서 내리는데 정말 끔찍했다. 대만 오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비행기 도착 시간이 몰려서 그런건지. 긴 줄이 겹겹이 줄지어 있어서 비행기는 일찍 도착했는데 수속하고 나오는데만 1시간 20분. 그럴거 같았던게, 비행기에서 입국신고서 안나눠줘서 사람들 그 앞에 가서 적고 있고, 전원 손가락 지문해, 사진 촬영해... 난 30초만에 다 끝낸게 억울했다. 하아.. 타오옌 공항은 늘 그랬다. 타오옌 공항 수속은 정말 최악이다.

종로5가 약국 비타민, 루테인, 글루콤 저렴하게 구매하기 (22.11.22) [내부링크]

종로5가의 약국거리가 유명하다는 말을 들었다. 비타민같은 영양제를 비롯해 진통제, 후시딘, 반창고 같은 비상약품도 동네 약국보다 저렴하게 판매해서라고. 지방에서 일부러 원정까지 와서 쓸어갈 정도라는 얘기를 듣고서는, 언제 한 번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마침, 피곤이 가시지를 않고, 눈이 뻑뻑해서 루테인을 사야 하나 고민만 하다가 드디어 방문. 종로5가역 1번출구에서 도보1분거리에 있는 온유약국. 종로5가에는 약국이 여러 곳이라 가는 길 내내 어디를 들어가야 할지 고민됐다. 가면서 본 바로는 온유약국과 보령약국 두 곳의 후기가 가장 많았고, 그나마 친절하다는 곳으로 ㄱㄱ 여러 후기들을 봤을 때는 뭐랄까.. 서로 가격 경쟁?을 하는 느낌이었는데, 솔직히 두 곳 모두 방문해서 같은 제품을 놓고 가격을 물어보지는 못했지만, 과연 두 곳의 가격이 엄청 큰 차이가 있을까? 하는 부분은 조금 의문. 후기에서는 간혹 사람이 많아서 약사 분을 기다려서 설명을 듣고 구매해야 한다는 내용을 보았

두 번째 도배 시험 후기- 인천 [내부링크]

손으로 뭔가를 하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벽지 바르는게 참 재미있다. 이게 일이 되면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 그냥 취미?로 하기에는 재미있는데, 이걸 취미로 할만한? 뭐가 없다는 것이 문제ㅋㅋㅋ 어디 가서 하루 붙여 드릴게요 하기에는 그런 실력이 아니고, 그렇다고 취미로 붙였다 떼었다 하기에는 그게 무슨 실용성 없는 취미란 말임??!! 깔끔하게 벽에 부착되어 쫘아악 펴진 도배지를 보면 그렇게 통쾌할 수가 없다. 무늬에 딱 맞게 벽에 촤아아악 붙은 벽지를 보면 마음이 덩실덩실 춤추는게 느껴진다. **사진은 시험장이 아님** 문제는 시험에서 떨어졌다는 점. 도배사를 할 것도 아니고, 한다고 하더라도 굳이 필요한 자격증은 아니라서 간절하지는 않았지만, 솔직히 아쉽고 속상하고 자괴감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20대 중반 이후 국가주관시험은 족족 떨어지는 것이... 국가주관시험이랑은 안맞나보다. 5분만 더 있었어도 좋았을걸. B벽까지 다 붙여놓고 끝단 칼질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 그걸 하지

이케아 의자 천 리폼 [내부링크]

이케아에서 의자를 산 지가 벌써 5~6년 정도가 지났다. 처음에는 방석도 같이 사서 깔아두고 지냈는데, 높이 때문에 방석을 빼버리고 지냈더니 천이 더러워졌다. 의자를 살까말까 고민하다.. 베개보 만들고 남은 천으로 의자 천도 리폼함 ㅎ 의자를 뒤집고 의자 엉덩이 부분을 분해. 분해 후에 천을 대고 숭덩숭덩 바느질. 바느질한 엉덩이 부분을 다시 의자에 고정하면 짜잔~~ 누군가는 할머니 취향이라지만 나는 꽃무늬를 좋아하니까 ㅎㅎㅎ 한동안 깨끗하게 또 잘 사용할듯.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안사길 잘했음. #의자리폼 #식탁의자 #리폼 #이케아의자리폼

코스트코 고척 사진 및 주차시 진입 방향 [내부링크]

늘 양평점으로 다녔었는데 집근처에 생겨 새로 가보게 된 고척 코스트코. 고척 아이파크 바로 아래 있다. 고척 아이파크 사는 사람들은 정말 다니기 편하겠다 싶었다. 나는 물 한 번 사러 가려해도 맘 먹고 가서 몰아서 사오는데, 내려가면 바로 코스트코가 있어 그때그때 가서 사올 수 있다는 점은 엄청난 장점. 고척 아이파크는 나도 신청했었는데, 동생은 당첨이 되었지만 나는 되지않은.... ㅜㅜ 코스트코는 지하에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바로 식음료 코너가 나오는데, 다른 곳과 다르게 매장 밖에 따로 나와있는 점이 특이. 식음료가 타매장과 다른 점은 없었다. 고척 코스트코가 좋은 점 중 하나는 전 매장이 1개 층으로 되어있다는 점. 양평이나 고양 모두 위아래층이 있어 한 코너에서 다 고른 후에 이동해야했는데 고척은 한층에서만 자유롭게 움직이는 부분이 편했다. 최근 코스트코에서 제일 이해 안되는 부분 중 하나는 10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옷들도 저렇게 걸어두고 판매한다는 점.. 오

문래불백 본점 갈비양념 맛있어 & 주차장 정보 [내부링크]

문래돼지불백 본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2-1 문래불백이 여기 저기 많은가보다. 갈비맛이 나는 양념에 구운 짭조롬한 고기 맛이 사실 익숙한 걸 보아하니 전에도 먹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다. 얼마 전에는 문래동을 자전거타고 지나다 배가 고파 들어가게 되어... 여기가 본점이라고 한다. 들어가면 보이는 벽 한면의 자개농 문. 우리 할머니집에도 있던 자개농 문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니 뭔가 옛날 맛집 느낌 폴폴~ 가게가 크지는 않았지만 테이블이 이어 붙어있어 꽤 많은 팀이 앉을 수 있을거 같았다. 가격은 11월 기준 1인분 기준 만원. 고기추가와 "특"메뉴가 전부인듯. 반찬은 언제든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점이 좋다. 나는 상추도 콩나물도 무생채도 잘먹는데, 직접 가서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상추 위에 고기 한 두 점 놓고 살짝 소금물에 데친것 같은 콩나물 조금, 마늘 한 알 쌈장에 찍어 넣어 한 입에 먹으면 순간 제일 행복한 맛....!! 언제든 구성도 같고

여의도 밥집 향토 (한식주점) & 틈새라면 [내부링크]

향토 여의도에서 회사를 다닐 때 알게 된 곳. 비빔만두/ 두툼한 해물 파전/ 냉채족발 내부가 조금 특이한 모양새이기는 한데, 맥주나 소주랑 먹기 딱이라 간혹 다녔던 기억. 음식은 전부 평타 이상이다. 맛집이란 얘기. 고기와 야채를 집어들면, 톡쏘는 겨자향과 사과나 배를 갈아넣으신건지? 그런 과육 비스무리한 것들이 겨자양념을 끌고 올라와서 양념 가득 냉채를 먹을 수 있다. 파가 가득한 파전을 먹을 수 있어 좋다. 파전인데 파가 듬성듬성 보이는 파전이 먹기 싫었다면 끝이 바삭한 과자같은 파전이 먹고싶었다면 잘 찾아왔다 생각 들게되는 곳. 향토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LG에클라트 지하1층 B01호 LG 빌라트였나 빌딩 지하에 있음. 여의도 틈새라면 시원한 라면이 당길 때. 김밥과 먹으면 맛있었던 곳. 정말 간혹 매운 라면이 당기기도 하지만, 보통은 매운 라면보다는 된장 맛 라면을 먹으러 간 곳. (사실 미소된장이 더 가까울듯) 회사에서 걸어서 15분 가량이 걸려도 자주 찾아간

동대문 JW Mariott Tavolo24 방문 후기 & 사진 [내부링크]

조금 분위기를 내보고 싶다면 추천~ 위치가 조금 에러같기는 한데, 내부에서 바깥쪽으로 동대문과 낙산공원쪽이 보여 운치가 있다. 사실 개인적으로 고급 호텔은 큰 로비, 내부로 들어가기까지 거치는 공간이 크고 길어야 하는 느낌이다. 메리어트 동대문은 사실 그렇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서울 동대문이라는 위치 때문인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5성급, 하루 숙박비만 몇 십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곳 ㅎㄷㄷ 다른 호텔 뷔페를 알아봤지만, 전부 full book 이었다. 12월 호텔 뷔페 booking 은 쉽지 않다. 그리고 사실 가성비도 다른 시기에 비해 좋지는 않다. 타볼로24도 마찬가지였다. 12월은 페스티브 시즌 뷔페라 해서 평시 가격인 135,000원에 비해 비싸고, 1/2부제로 운영해서 시간도 짧다.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해서 가지고옴 사실 먹는 시간보다는, 먹고 앉아서 같이 간 사람과 분위기를 즐기는 시간이 필요한데, 1부/2부제에서는 후다닥 먹고 나오는, 먹기만을 위해 간 느낌이랄까. 물론

이마트 세일 고구마 시리얼 등등 [내부링크]

#이마트세일 12.31~1.1 #이마트물가 #이마트 공덕 이마트도 오전 10시 조금 넘어서부터 차가 밀려있었는데, 영등포 이마트도 들어가니 이미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 카트가 아예 없는건 또 처음 보는 일. 지난 번 세일 때도 시리얼과 고구마 등 몇 개를 사왔었는데, 이번에도 세일을 한다길래 가봄 ㅎㅎ 이마트가 늘 저렴한 건 아니다. 쿠팡이 저렴한 물건이 있고, 어떤 물건들은 다이소가 훨씬 저렴하기도 하다. 유통 채널에 따라서 브랜드들이 가격을 달리 하기 때문에 가격을 보아가면서 사는 편. 그럼에도 과일이나 채소는 세일하는 이마트가 저렴할테고, 시장에 비해서는 그래도 양질이 많을테니 겟겟. 그래서 이렇게만 사옴~~ 일부는 꼭 회원적립을 해야만 할인이 된다. 딸기도 계란도 그런 경우였음. 회원적립 귀찮아서 안하면 정가주고 사는거. 오늘 사온 것들~ 지금까지 이마트 간 중에 줄이 제일 길었다. 그래도 이런 세일 간혹 하면 필요한거 사둘 수 있어서 좋다.

북한산- 사패산 오르려다 포대능선 타게됨. [내부링크]

#북한산국립공원 #원각사 북한산 자락 중 하나인 사패산을 가고자 했는데 어떤 블로거의 잘못된 주소가 담긴 포스팅땜... 개고생은 했지만 결국 재미있었다는 사실 간단히 사패산 정상에만 가볼 생각이었다. "원각사"에서 출발해서 1km남짓한 정상을 밟고 올 생각이었는데. 네~ "원각사"는 2곳이에요 호호호호호호호 아마 네이버지도에서 찾은 곳을 정확히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일걸로 보이는데... 어쨋든 그래서 가려던 원각사가 아닌 다른 원각사로 가게 되었고, 이런 네모 모양으로 산을 돌고 오게됨... 처음에 둘레길이라고 할 때부터 알아챘어야 했는데, 차를 주차한 곳이 카페였고, 주차를 위해 매우 비싼 빵을 샀기 때문에 움직여야겠다고 생각도 못함.. (하지만 맛있었음) 그래서 일단 시작하고봄 ㅋㅋㅋㅋ 다른 원각사 앞에서 움직여 회룡탐방센터 앞으로 둘레길로 이동. 회룡탐방센터로 가면 거기서 사패산까지 가볼 생각이었다. 하지만 회룡탐방센터까지도 거의 산을 오르는 것이나 다름없었기에 사패산 정상까지

의정부 부대찌개 오뎅식당 맛있었음 내돈내산 후기 [내부링크]

부대찌개를 좋아하지만 한 번도 굳이 의정부까지 가서 부대찌개를 먹어본 적은 없었다. 마침 인근 북한산을 올랐다 내려오는 길이라 유명하다는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를 가보기로 했고, 거리에 들어서자마자 전부 다 원조라고 간판에 내걸었지만 부대찌개는 어디든 맛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주차가 편한 아무 곳이나 들어갔다. 의정부 부대찌개는 괜히 유명한 것이 아니었다. 서울에서 늘 가는 단골 부대찌개 집과도 국물 진하기정도부터 달랐고, 내용물이 부실하지 않아서 좋았다. 딱 정석대로 들어간 재료. 스팸, 통통한 소세지, 베이컨. 햄이 저렴하면 부대찌개도 좀 그럴텐데, 두툼한 햄이 꽤 마음에 들었다. 적당한 시점에 뚜껑을 열어주셔서 라면도 적당히 꼬들거리는 식감으로 먹을 수 있었고, 야들거리는 두부, 쫄깃한 감자피 만두가 또 맛있었다. 파도 어떤 방식으로 썰어넣는지에 따라 먹게되고 먹지 않게 되는데, 면처럼 건져 먹으니 야채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파를 골라먹는 것도 맛있었다. 참, 엄마는 예전에 이런 큼직

편의점에서 테라 쏘맥잔 줍줍 [내부링크]

좀처럼 이벤트나 그런것들에 현혹되지 않는 편인데, 맥주잔같은 걸 주는 이벤트가 있으면 좀 혹하게 된다. 맥주를 사러갔다가 테라 작은2캔에 쏘맥잔을 주는 패키지를 보고 또 혹해서 사옴... 참이슬과 테라, 테슬라잔~~ 쏘맥은 잘 마시지도 않으면서 굳이 들고온 이유가 뭔지 c 어떤 비율로 목으면 좋은지 표시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내마음대로 비율인지. 근데 이런 이벤트 한다고 작은 쓰레기들이 너무 많다.. 플라스틱에 종이박스들.. 맥주만 샀다면 캔만 딱 두캔 나왔을텐데. 흠 다음에는 조금 이런 것들도 보고 사야겠다. 아쉽게도 테슬라잔은 중국산.. 중국에서 장난감처럼 만든 느낌도 들고 살짝 믿음?이 사라지기도 ㅎㅎ 여튼 컵 수집 하나 또 했음!! #테라잔 #테슬라잔 #테라이벤트 #편의점이벤트 #테라쏘맥잔

인덕원 동편마을 일마레 그리고 카페 드로잉 [내부링크]

일마레 요즘 우리 할머니 원픽인 음식점 일마레와 카페 드로잉 커피. 최근 몇 번을 방문했는지 모른다 ㅋㅋㅋ 할머니가 리조또를 정말 좋아하셔서 최근 몇 주간 수 번은 방문한 곳.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어서 더 마음에 드는 곳. 깔끔한 테이블 셋팅. 앞에 정원이 트여있어서 시야가 푸르른 점이 좋다. 할머니도 그점을 좋아하신다. 같이 나오는 따뜻한 식전마늘빵과 간단한 샐러드볼c 메인 메뉴만 먹는 것보다 역시 식전빵과 샐러드가 나오면 든든하고 건강한 느낌. 세트 메뉴에 나오는 샐러드볼인데, 알차다. 아보카도와 메추리알, 방울토마토와 병아리콩. 크림치즈와 발사믹소스, 달달한귤과 파인애플. 여러 차례 가서 먹은 사진들이라 빛방향 때문에 사진 컬러감이 조금 다른데... ㅜㅜ 어떤 음식점은 먹고나서 괜히 느끼해지는 집이 있고, 어떤 음식점은 먹고나서 속이 괜히 더부룩해지는 집이 있다. 특히 나는 밀가루 음식을 먹을 때 더 그렇다. 근데 이 곳은 그런 부분이 없어서 좋다. 리조또도 참 맛있다. 양도

코로나 재확진.. 재확진 일지, 델타 때와 다른 점 [내부링크]

델타가 휩쓸었을 작년 말 코로나에 확진된 적이 있었다. 당시 2차 백신까지 맞았었고, 이후 3차 백신도 맞았더라지. 날씨가 추워져서인건지, 다시 내 몸을 코로나한테 내어주고 말았다. 친구가 코로나 확진이라는 얘길 듣고, 혹시 나도? 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미 델타 때 코로나를 겪었기 때문에, 설마 다시 걸리겠어 하는 생각으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첫증상 처음 증상은 미열이었다. 애매한 열이었다. 정작 체온을 재면 36.6~8 정도가 나왔는데, 나 스스로 몸이 뜨겁다고 느꼈다. 이때 자가 키트도 해보고, 믿을 수 없어서 병원도 가봤지만 이 때 결과는 음성. 그런데, 미열이 있던 날 밤, 갑자기 목이 아파왔다. 목구멍 안쪽에 작은 성게가 굴러다니는 느낌. 키트 검사 후 10분은 버리지 말고 기다려야 하는 이유 다음 날 결국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 처음에는 열도 정상이고, 키트 검사도 한 줄만 나오길래 엥? 이렇게 목이 아픈데? 라고 생각했다. 근데 왠걸? 애~~매하게 한 줄이

남은 이들이 따뜻하게 기억해주기를. [내부링크]

내가 그 나이였을 때 나도 붐비는 곳들을 찾아다녔다.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 마음이 들떠서 실제 가보면 별 게 없었는데 들뜬 마음이 가만히 있지 않아 들떠있는 곳들을 찾아가곤 했다. 오늘 내가 그 나이였다면 나도 그곳에 있었을 수도 있었다. 평균키보다 조금 작은 나는... 나는 무사했을까. 무서워해야할까. 갑자기 한순간 나를 뒤집어 씌우듯 다가오는 그림자를. 무서운 건 준비를 하지 못했다는 것. 내가 소중해하는 그 모든 것들에 작별인사를 하지 못했다는 것. 억울한 건 내 흔적에 대한 평가를 할 시간을 갖지 못한다는 것. 세운 계획들에 대한 시간이 준비도 없이 사라진다는 것. 그런 무서움과 억울함에, 무서움과 억울하게 하는 그 모든 생각이 복잡하게 얽히며 눈물이 터져나왔을거 같다.. 준비를 하고 작별인사를 할 시간이 주어진다는 건 행운이다. 내 흔적을 자평할 시간을 갖는다는 것도 행운이다. 명복이라니. 준비도 평가도 계획을 실천할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한 사람들에게 명복이라니. 내가 미

새벽 쿠팡 알바 후기...흑흑 ㅠㅠ [내부링크]

몸이 쑤시고 허리가 뻐근하고 곳곳에 알이 배겼다. 하고 온 날은 쓰러져서 내내 잠을 잤고, 그 다음 날도 온전치가 못했다. 팔에 도배 연습을 할 때 생겼던 알통이 다시 생겼다. 허벅지 안쪽 근육이 녹아내리는 듯하게 쑤셨다. 이것이 50kg 남짓한 여성의 팔이냐고... 쿠팡 알바 계기 주말에 멍때리며 생산성 없이 지내는걸 참 힘들어하는 거 같다. 가만히 그냥 멍때려도 될텐데... 아니면 차라리 공부를 하면 좋을텐데, 20대 징하게 했던 공부가 지긋지긋해서인지 책은 가만히 읽는게 힘들다. 차라리 그럼 돈이라도 벌자 싶어서 인터넷을 뒤져보다 찾은 쿠팡 알바... 쿠팡 여러 물류센터에서 알바를 구하고 있었고, 지원을 하니 내 거주지에서 오기 편한 쪽에서 연락이 온 것 같다. 쿠팡은 간혹 알바도 "프로모션"이 있는 것 같다. 공휴일/ 물량이 많을 때/ 사람이 부족한 곳/시간에 따라 "프로모션"을 하는 것 같다. 나도 이 "프로모션" 때문에 프로모션이 제공되는 심야조 알바를 선택했다. 프로모션

성수동, 소문난 성수 감자탕. 자극적이지 않은 감자탕. [내부링크]

성수동은 늘 가서 먹을 걸 고민하게된다. 보통은 뭐를 먹을지 고민하고 난 다음 어디를 갈지 정하는데, 아무래도 집하고 멀어서 그런가. 성수동은 가자 라고 정하고, 가서 먹을 걸 고민. 매번 가는 곳을 제쳐두고, 늘 긴 줄이 있었던 감자탕집이 궁금해서 그 줄 속에 합류했다. 요즘은 테이블팅? 이런 대기 시스템도 있는데, 여기는 무조건 현장 대기. 추운 겨울에도 이런 시스템으로 운영 예정이신지..... 여튼, 15~20분 가량을 기다려서 입장!! 안은 이미 바글바글, 안으로 자리도 많고, 별관도 있고. 맛있긴 맛있나보다 생각하고, 식사메뉴 감자탕 "소"+공기밥을 주문! (여자 2명/소식인들) "중" 사이즈와는 4천원 차이인데, 뼈 개수가 다른거 같다. 간단한 상차림. 푸짐한 쌈장이 마음에 들었고, 같이 먹은 친구는 겨자를 풀은 간장에 양파와 고추가 절여진 양념장도 고기와 먹으면 맛있다고 했다. 찬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금방 음식이 나왔다. 이미 고기는 다 익혀 나오기 때문에 나오는

합정 라멘 담택, 세상끝라멘 두 라멘집 비교. [내부링크]

최근 틈만 나면 라멘집을 가고 있다. 사실 처음에는 짭쪼름한 반숙 계란이 먹고싶어서 점심 겸 가까운 라멘집을 자주 찾았는데, 며칠 전에는 가까운 라멘집이 문을 닫아서 그보다 5분 정도 더 걸리는 라멘집을 찾아가게 됐다. 비교하는 두 곳은, 1. 담택 2. 세상끝라멘 음식 사진에서는 왼쪽이 담택, 오른쪽이 세상끝라멘. 주문한 음식은 담택에서는, 시오라멘+목살추가+계란추가 (9,000+2,000+1,000) 세상끝라멘에서는, 첫라멘 레귤러+계란추가 (8,500+1,000) 담택 시오라멘에는 기본적으로 계란 1개와 목살이 포함되어 있다. 이걸 모르고 목살추가 계란추가 함 ㅎ 세상끝라멘의 첫라멘 레귤러 사이즈는 수비드 목살 2점, 닭가슴살 2점이 기본. 죽순? 같은 것도 있음. 고기는 두 곳 다 부드럽다. 담택은 조금 더 고기가 두터웠고, 세상끝라멘 고기는 조금 더 말랑말랑했다. 담택 육수는 "네 종류의 닭과 능이버섯, 표고버섯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솔직히 네 종류의 닭?이 뭔지는 모르겠

문경에서 감홍사과 구매. 양광 사과와 비교 후기. [내부링크]

언젠가 선물로 들어왔던 양광 사과를 먹어보고는 홀딱 반해서 사과 품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양광보다는 감홍 사과가 더 맛있다는 말에 또 감홍 사과를 먹어보고 더 홀딱 반함!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가 경북 영천에 있는 호국원이라, 할아버지 할머니 덕에 매년 몇 번씩 오가면서 제철 과일을 현지에서 살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 그 중 되도록이면 가려는 달이 10월 중순. 이맘 때면 양광과 감홍 사과가 나오기 때문! 중간에 사과 농원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는데, 사과 나무 수백 그루에, 수십 개의 사과가 주렁주렁 열려 있었다. (이 사과나무들은 다만 감홍이나 양광은 아니었던 것 같다) 탐그러운 사과가 주렁주렁 열린 나무들을 보니 나도 과일 나무 농사를 짓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나는 식물에는 똥손임을 매번 상기시킨다. 문경새재를 넘어오는 길, 이맘때면 사과축제가 열린다. 네이버 지도에 사과축제를 검색하면 나오는 곳으로 향했는데, 도착해보니 5~6 가게 들이 전부라 사실 축제라고

등산 초보의 한라산 등반 준비~등반 후기 (당일치기) [내부링크]

내가 대체 뭐한다고 제주도에 왔나... 내가 뭐한다고 한라산에 왔나... 한라산이 뭐길래 여기를 와서 이러고 있나... 내가 다시는 등산을 하나봐라... 제주도 지긋지긋하다... 돌산 너무 싫다... 이 돌들 다 폭파해버리고 싶다... 등등.... 내가 뭘 잘못해서 여기에 와있나 하는 분노와 피로와 처절한 마음으로 비틀대며 내려옴... 가게된 계기 K의 친구가 한라산에 다녀온다며 K에게 톡을 보낸 이후, K는 계속 비행기표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나에게 계속 나 한라산 다녀올게 라며 뭔가 혼자 즐기고 오겠다는 식으로? 약을 올리기? 시작했다. 야구공이 글러브에 쏙 박히듯 완전 그 약올림?이 나한테 먹혀버렸고, 나도 갈래 나도 갈거야를 외치다 나도 비행기표를 알아보는데 동참.... 결국 공휴일에 가장 비싼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게 됨. (당일치기로) 한라산은 그냥 백록담이 유명하다는 것,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는 것, 애정하는 제주도에 있는 산이라는 것. 그 정도만 알고, 등산은 성인

노량진 컵밥거리, 삼겹김치덮밥 저녁으로 먹었어요. [내부링크]

대학을 이유로 무려 15년 전 노량진 고시원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다. 용돈을 탔기 때문에 사실 힘들게 살지는 않았지만, 그때는 이유도 없이 늘 부족했다. 마음이 공허해서 그랬는지... 그때 자주 먹었던 것들이 노량진역에서 (지금은 철거된) 육교를 건너 나오면 왼편으로 즐비했던 저렴한 음식들이었다. 지금도 장사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종이컵에 접어주시던 천원짜리 토스트는 지금까지도 그 맛을 넘는 것이 없다. 그리고 제육이며 김치볶음밥을 하는 집들은 매우 많았기에 몇 군데를 정해 골라 먹었던 것 같다. 그 기억에 아직도 노량진을 지나가다 배가 고프면 간혹 나와 길거리에 서서도 후다닥, 그리고 매우 맛있게 먹고 들어가기도 한다. 물론 그 때의 노점거리는 사라지고 역에서는 조금 먼 곳에 정비를 했지만. 주말이었던 것 같은데 아주 늦은 시간도 아니었는데 많은 가게가 문을 닫았었다. 사람이 없어서, 일찍 종료하신 것이라 생각하고 싶다. 이곳저곳을 기웃기웃거리다 가장 깨끗해보이는 곳으로 갔다

관악산 (사당-연주대-과천청사 코스)- 등산에서 깨달은 세상 섭리 (등산초보) [내부링크]

관악산 등산코스는 맨 아래 ️ 코스: 사당역4번출구-과천청사 세상의 섭리는 다 비슷하다.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 자연이 회전하는 방식, 사람이 사는 방식, 심지어 사람이 만들어낸 그 모든 것들까지도 말이다. 자전거를 타면서도 삶의 구간에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것을 다시금, 새삼 느끼고 꼬여 있는 일상에 인내심을 갖게된다. 좋아하는 것들에서 그렇게 삶의 의미와 삶의 섭리를 깨닫게 되면 그게 또 그렇게 즐겁고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는 등린이인데다 산도 몇 번 타보지 않았지만, 등산에서 삶의 섭리를 깨닫고 있어서 아마 앞으로 재미가 더 붙을 것 같다. 굳이 힘들게 이걸 왜? 라는 기존의 생각에서, 산을 오르내리며 인생도 비슷하구나 하는 비유가 떠오르니, 재미있고, 인내심과 지혜를 얻는 것 같다. 사람은 각자 자기만의 산을 가지고 태어난다. 작은 동산, 험준한 바위산, 길지만 완만한 산, 경치가 아름다운 산, 먹을거리가 풍족한 산, 길표시가 잘 되어 있는산, 탐방로가 잘 되어 있

숙대 묵은지참치김밥 몇 달만 구매 성공 (한입소반) [내부링크]

시그니처는 역시묵은지참치김밥. <사진 추가> 5줄 이상은 30분 전 주문 가능하다고 한다. 사실 엄청 구매하기 힘들지는 않다. 평일 점심 등 제외하면 간편하게 구매 가능. 일요일에는 주변 교회들에서 나오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간혹 줄이 긴 때들이 있다. 내가 구매하기 어려웠던 이유는 내가 구매하는 시점이 늘 오후 7시 이후였기 때문... ㅜㅜ 그 시간에는 이미 이모님들이 정리를 하고 계신다... 그래서 이미 말아놓은 김밥을 사야하는데, 이미 이 시점에는 다 사갔는지 구매가 어려웠다... 근데 정말 몇 달만에 먹고싶은 날 묵참 겟겟!! 먹을 때마다 항상 튼실함. 어떻게 이렇게 말릴까.. 나는 김밥 말면 매번 손가락같음 ㅜㅜ 자전거를 타고 온 이 날, 집앞에서 사온 타코야끼와 컵누들도 같이 꺼냄 ㅋㅋㅋㅋ 안에 가득 들어간 묵은지와 참치 그리고 속재료들~~ 살짝 달달하고, 김밥이 커서 서너개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근데 이게 일반 김밥이 먹고싶을 때는 그렇게 당기지는 않는다는 점... 그

홍대 닭개장 다락투와 바로 앞 와플은 코스 [내부링크]

꾸준히 가는 닭개장집. 깔끔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따뜻한 국물이 뚝배기에 담겨나와 추운 날 특히 더 생각나는 곳이다. 보리차가 있어서 좋다. 보리차는 상시 있다. 배터리 충전기도 있음. 주변정리가 늘 깨끗해서 좋은 곳. 늘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다보니 맨날 섞어놓고 사진찍음 ㅜㅜ 맛있어요... 진짜 맛있어요... 닭개장 생각날 땐 최고에요... 김치 자주 리필해주시고, 왔다갔다 하시면서 계속 리필해주신다. 김치 리필 눈치 안봐도 되는 점 최고. 먹고나오면 여전히 1,000원인 와플집에 들러 와플을 먹고 간다. 여기 와플은 이상하게 진짜 바삭하고 맛있다. 가격을 올리실 법도 한데, 몇 년째 가도 그대로다. 크림과 사과잼을 바른 와플 vs. 아이스크림 와플 그게 매번 고민인 곳... 밥을 매번 먹고 먹어서 고민이다 ㅜㅜ 둘다 너무 맛있지만 이번엔 아이스크림와플~ 다락투 위치 홍대 놀이터 앞 와플집 바로 앞 골목 끝. 다락투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1길 4-3 #서울닭개장 #홍대닭개장

BHC 순살? 일반 치킨? 어떤 게 더 맛있나 [내부링크]

BHC 일반 치킨을 시켜보았다. 굉장히 메뉴가 휘황찬란하고 뭔지 잘모르겠고 그냥 나는 후라이드와 양념, 조금 더 가서 간장, 마늘 앙념이 전부인줄 알고 있다. 후라이드와 양념 반반 치킨을 시켜보았다. 후라이드는 입힌 밀가루 옷이 바삭바삭했다. 양념도 비슷한 느낌으로 바삭바삭한데 양념이 묻어있어서 촉촉해진 바삭함이었다. 닭다리도 뜯어먹는 맛이 있었고, 퍽퍽살도 양념이 촉촉하게 먹는 맛이 있었다. BCH의 그 바삭함이 생각이 나서 BHC를 먹기로 하고, 원래는 늘 먹는 순살을 아무런 의심없이 시켰다. 집에와서 열어본 치킨 박스. 엥..? 그 바삭한 밀가루 옷은...? 저번에 시켰던 것이 순살이 아니었나.... 사진첩을 뒤적이기 시작... 그리고 찾았던 것이 위에 있는 일반 뼈있는 치킨 ㅜㅜ 우리가 시킨 순살 치킨은 너무나도 너겟 같았다.... 레토르트 대용량 치킨너겟..... 한입 베어물면 치킨 결이 살아있긴 해서 너겟과는 다르지만, 입에 들어가니 별반 다르지 않음. 치킨너겟을 사서 에

남영-해방촌 산책기, 신흥시장 배회기 [내부링크]

해방촌도 좋지만, 해방촌 올라가는 길이 좋다. 별거는 없지만, 별게 없어서 가는 길 내내 여유로움이 좋기도 하고. 남산자락으로 올라가는 길에 가게들이 옹기종기 있다는 것. 날이 어둑해지면 남산타워에 불이 켜지는 것도 재미있다. 날이 좋은 날에는 위에서 해가 지는 노을이 예쁘게 보이는게 그냥 마음이 몽글몽글하다. 신흥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최근 생긴 예쁜 가게들이 많다. 폐업한 곳들도 있고.. 허리를 낮추어 들어가야 하는 곳도 있고, 장식이 요란한 옷장을 출입문으로 만든 가게도 있고. 그리고 신흥시장 내부에서 올라가면 시장 거리가 나오는데, 나는 이런 "구"시장 거리 느낌도 참 좋다. 배가 고파 들어간 분식집. 새로 생긴 가게들은 아무래도 가격대가 있다보니,,, 그냥 산책삼아 걷자고 나왔는데, 그렇게 배를 채우고 싶지는 않아서 선택했는데, 떡볶이, 비빔국수, 김밥, 튀김. 예외없이 맛있지. 슬슬 걸어서 올라간 남산 산책길을 걸어 이태원 길로 내려옴~~

블랙박스 QXD7000 배송으로 AS 해본 후기 [내부링크]

결론적으로 배송으로 완전한 해결이 된 것이 아니라 이번에는 방문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전 포스팅: https://blog.naver.com/freedomwon/222858909303 아이나비 QXD7000 고장- 택배로 수리 발송 후기 #XM3블랙박스 #xm3블박 #XM3 #아이나비고장 #QXD7000고장 #아이나비AS #아이나비수리센터 #블랙박... blog.naver.com 아이나비에서 요청하는대로 포장과 메모 해서 발송. 서울로 보내라 해서 서울로 보냈는데, 며칠이 지나도 수취했다는 연락이 없었다. 결국 내가 전화해서 수취했는지 확인. 근데 내가 보낸 건 부산으로 다시 보내진다는...?! 띠용??!! 수리할 것들이 너무 많거나,,, 뭐 그런 상황이면 다른 센터로 보낸다고 하시는데, 나로써는 잉? 대체 이게 무슨 비효율적인 상황이란 말인지... 어쨌든 부산에 가서 부산에 있는 기사님한테 연락이 왔다. 무슨 회로?가 고장이 났고, 수리가 완료되어 발송해주신다 함. OK. 근데

홍대/합정, 최근 방문한 밥집 모음 (내돈내산) [내부링크]

홍대 머큐어앰버서더 호텔 "티엔미미" 토마토탕면과 딤섬 홍콩에 가본 적은 있었지만, 먹어보지는 못했던 토마토탕면. 누가 이곳에서 토마토탕면을 판매한다고 하길래 방문. 딤섬은 맛있게 즐겼다. 토마토탕면은 기름이 많아서 내 타입은 no... 토마토 맛은 나지만, 맛이 나는 정도였다. 토마토가 많이 들어가는 이태리 음식과는 완전 다른 맛이었고, 살짝 매웠다. 홍대에서 색다른 맛?을 뭔가 느껴보고 싶다면 ok. 숙취 후 해장에도 괜찮아보였다. Private room/table 도 있었고, 전반적으로 천장도 높고 여유로운 내부 분위기였다. 역시 호텔 내부에 있는 곳이라 가격대가 있어 먹고싶은 만큼 시키면, 원치않는 가격이 나오는 건 예상해야 ㅋㅋㅋ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44 합정 살사리까 간단하면서도 의외로 타고/ 부리또/ 퀘사디아/ 또르따/ 뽀졸레 등 멕시칸 dish 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었다. 안에 내용물이 고기/ 감자 등으로 간단해서 고르기 편했던 메뉴.

춘천 현지인 맛집 오수물막국수 [내부링크]

들고 갈 짐이 많아 춘천에 차를 가지고 갔다. 춘천 닭갈비는 서울에서 먹는 닭갈비와 맛이 다르다. 서울에서 먹는 닭갈비와 달리 정말 맛있다. 가게 되면 그래도 그 중 관광객에게 유명하기도 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한 "통나무집 닭갈비" 로 자주 가는 편이다. 그래서 원래는 그날도, 통나무집 닭갈비로 가려고 했음... 춘천감자빵집 건너편에 보이는.. 근데 웬걸... 추석 바로 전날이었는데, 대기 번호가 72번까지 있었고, 앞으로 서른 팀 넘게 기다리고 있다는 것!! ㅜㅜ 주린 배에 서른팀이라고 하니 그냥 깔끔하게 포기를 해버리고, 현지인 친구에게 소개 받은 집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통나무집닭갈비에서 차로 5~8분 거리인 곳. "오수물막국수" (이름 참 특이;;) 춘천 현지 친구는 여기는 "보쌈"이 JMT이라고 했지만,,, 도착한 시간이 8시 가량되었었는데, 이미 보쌈은 마감... 대신 시킨, 막국수/ 메밀전병/ 촌두부. 촌두부는 사실 보쌈을 시키면 작은 사이즈로 나온다고 한다. 근데,

대형 마트 슈퍼 대신 요즘 시장 다니고 있어요. [내부링크]

집 근처 ㅎㅍㄹㅅ가 있다. 전에는 그저 편하고, 그게 제대로 유통되는 것이라 생각해서 대형 마트에서 운영하는 슈퍼마켓에서 모든 것들을 구매했었다. 근데 점점 오래된 상품을 진열해두고 판매하고,, 거기다 치솟은 물가까지 더해지는 모양새가 거슬리기 시작... ㅋㅍ에서 배달해먹는 것도 맛이 매번 달라서... 실패하는 경우들이 종종 생겨나며 이걸 어쩌지라는 고민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러다 하루는 급박하게 동사무소를 찾다가 찾아간 곳이 낙성대역 근처 동사무소. 그리고, 그 근처 "인헌시장"을 가게 되었다. 세상에!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었단 말야?!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날 계획에도 없던 장을 바리바리 봐서 집에 옴... 이게 올해 초. 우연히 들렀던 곳은 집에서는 사실 거리가 있어서 지나쳐서 집에 올 때나 가고 있고, 사실 최근에 가는 곳은 집 근처에 있는 시장이다. 요즘 주식이 토마토/ 당근 (과 계란을 머무린 오믈렛)/ 양배추/ 고구마/ 사과/ 그 외 과일 같은

구일역 맛집. 91돈까스 그리고 돈구장 삽겹살. [내부링크]

구일에서 주기적으로 가는 곳이 몇 군데가 있다 분식집 돈까스와 감자튀김이 당겨서 가는 "91돈까스" 돈까스 중에서도 두툼한 돈까스보다는 얇지만, 분식집 돈까스 소스 가득 얹어 먹고 싶은 날이면 오는 곳. 그리고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나는 여기 감자튀김이 맛있어서, 올 때마다 감자튀김을 시켜서 같이 먹게된다. Crinkle/ waffle/ tatertots 를 다 먹어볼 수 있어서 그런듯. 저걸 먹고 싶다고 종류별로 구매할 수도 없고요~ 가격이 인상된듯 하지만, 그래도 요즘 물가 생각하면 혜자스러운 가격이다. 깔끔한 인테리어, 넓은 table, 친절한 사장님. 2. 그리고 삼겹살 하면 생각나는 "돈구장" 가격도 비싸지 않으면서 고기 품질이 늘 비슷하다. 삼겹살, 은근히 맛있는집 찾기 어려운데, 늘 비슷한 고기 품질과 곁반찬들이 마음에 드는 곳. 냉면도 고기집 냉면 생각하면 꽤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다. 먹고 나오는 길 아이스크림은 한 개씩 공짜~~ 아이스크림조차 맛있는 곳! #고척돔

남영동 맛집/숙대 고기집, 흑돈연가 [내부링크]

어디서 먹어도 맛집일 것 같은데, 찾기 어려운 맛집이 바로 고기! 아무곳에서나 먹으면, 질기거나 별 맛이 안느껴지거나. 요즘 삼겹살만 해도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맛이 없으면 또 속이 상하고. 그래서 늘 가는 곳을 정해두고 가게 된다. 정해두고 가는 곳은 고기 품질이 늘 같아서 맛이 보장되니까. 남영이나 숙대 근처에 있거나, 용산 근처에 있을 때 가면 맛이 보장되는 곳. 숙대고기집을 찾아~ 흑돈연가 "OO길" 해서 핫한 곳들이 많은데, 용리단길도 그 중 하나. 남영역이나 숙대역 앞에서 해방촌으로 올라가는 길 사이, 용리단길에 재미있는 가게들이 많이 생겨났다. 삼각지 쪽 끝으로 가면 미군 부대 구역이 있어서, 딱 정해진 공간에 갇힌 안정적인 느낌으로 돌아다닐 수 있어서 나는 그게 좋더라~ Previous image Next image 용리단길에 있는 가게들~ 용리단길 끝에 있는 흑돈연가. 들어가면 안락한 옛날 집 느낌. 이미 풍기는 분위기가 남영동맛집. 안에 룸 형식 private

조던 점프맨 DC3687 블랙 이어 레드 구매. 사이즈는 58 (M/L) [내부링크]

#DC3687-010 #DC3687-687 #버킷햇 #나이키 #나이키버킷햇 조던 점프맨 버킷햇 넘나 맘에 쏙임. 지난 번 블랙 컬러가 마음에 들어 이번에는 레드 컬러 구매!! 지난 번 블랙은 60(L/XL)로 구매했었는데, 아무래도 사이즈가 넉넉하다보니 바람이 불면 날아가버리는 ㅜㅜ 물론 그 사이즈는 그 사이즈대로 넉넉한 모양새가 잡혀서 나쁘지 않다. 버킷햇이라 뒤집어 쓰면 그만이고, 넉넉한 모양새는 내 머리가 작은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니까 ㅋㅋㅋ 이번 레드 컬러는 58 (M/L)로 구매. 사실 엄청 큰 차이가 있지는 않은데,,, 60 (L/XL)에 비해 아무래도 조금 넉넉한 모양새는 아니다. 꽉 조이는 것도 아니고, 적당한 수준. 머리가 엉망일 때 쓰고나가는 용도로 최고임. 레드도 엄청 잘 쓰고 다닐듯~~ 완전 만족!!

편의점 일회용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 솔직 후기 [내부링크]

배터리가 가물가물하고, 충전할 곳은 없고. 편의점에 들어가서 뭐라도 있을까 해서 봤더니 이런 신기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오 요즘 세상 좋아졌어~ 라며 이건 포스팅해야지 생각하며, 사용은 쉬운건지 등 대충 뒤에 사용 방법을 읽고난 이후 구매!! 사용상 주의 사항에, 최대 40% 충전 가능한 일회용 보조 배터리 라고 기재되어 있다. 따라서, 완충은 일단 불가능하다. 가격은 3,900원. 나는 갤럭시 사용 중이라 C타입 전용 구매해서 나옴. 뜯어보니 이런 재미있는 모양새임. 이런 알약 모양을 핸드폰에 꽂아서 다니면 충전이 되는거니 얼마나 세상 편해졌음~~ ㅎㅎ.. 근데 뽑기가 잘못된것인지??!! 이거 고속이 아닌겅가요...? 17%였던 배터리.... 5분이 되어도 17%.... 완전 충전시까지 4시간 30분....... 원래 그런건지 내가 골라 가지고 온 것이 특별히 잘못된것인지 알고 싶다.... 배터리가 더 떨어지지 않았고, 그래서 휴대폰이 꺼지지 않은 점에서는 쓸모가 있었지만,

신당/ 약수역 포차 안주 맛집 다산포차 [내부링크]

약수역은 친구 집이 근처에 있어서 간혹 찾는 곳이다. 가서 리사르커피를 마시러 근처 시장을 쏘다니기도 하고, 주변 탐방을 다니기도 했다. 전부터 탐방하면서 봐뒀던 포차들이 주변에 여럿 있었는데, 이번에 간 포차는 성공적. (맛집) 약수역 다산포차 푸짐한 양과 가격, 맛으로 최고인 집! 근처에 음식점이 많아서 그런지 골목에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다산포차는 안쪽으로도 공간이 꽤 넓어서 여럿이서 와도 쾌적하게 앉을 수 있어보였다. 따로 분리된 공간도 만들 수 있어보였고, 예약을 하면 단체모임이나 회식도 가능해보였다. 실제 단체 모임이 많았고,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바글바글. Previous image Next image 테이블에 앉자마자 감동했던 것은 바로 물티슈! 원래 센스는 작은 곳에서부터 느껴지는 법. 사실 치킨이나.. 손으로 집는 음식을 먹게되면 손이 영 찝찝한데, 물티슈가 통으로 모든 테이블에 올려져 있어서 매번 물티

신용산맛집 목포명가, 싱싱한 회와 해산물이 최고인 곳 [내부링크]

술 마신 다음 날도 어김없이 요즘 출근지인 용산 근처로 향했다. 아침을 골골 대고, 점심을 어거지로 몇 입 집어 넣었다. 이상하게 술마시고 난 이후 나는 시원한 음료, 시원한 음식이 그렇게 당긴다. 아이스 커피, 토마토 주스, 수박 주스. 그리고 음식 중에는 살얼음 낀 물회. 이상하게 올해 초 엄마랑 간 남해에서 먹은 시원한 물회가 그렇게 먹고 싶었다. 그래서 찾아간 신용산 맛집! 목포명가 신용산 다른 사람들 포스팅으로 본 목포명가의 물회 때깔이 오후 내내 내 입맛을 당겼고, 한입 먹은 물회는 후회시키지 않았다. 차마 술을 또 마실 수는 없어서 술은 같이 마실 수 없었지만 ㅜㅜ 내가 시킨 시원한 물회, 그리고 빈속을 달래줄 든든한 활어 회덮밥. 메뉴 싱싱한 재료와, 넉넉보다 많다라고 느낄 정도의 재료들을 생각하면, 남는 것이 있으실까 걱정될 정도였다. 메뉴를 보고 생대구 지리탕을 먹을까 고민고민하다 아무래도 시원한 물회가 당겨서 물회를 먹었지만, 내가 먹은 물회의 재료들을 생각했을

로쏘1924, 나폴리가 생각나는 홍대화덕피자 전문점 [내부링크]

나폴리에서는 1인 1피자다. 처음 나폴리를 놀러가서는 "어떻게 피자를 혼자서 하나를 다 먹어?"라고 생각했지만, 도우가 얇은 것을 포함해, 신선한 토마토 소스가 도우를 촉촉하게 적시며 도우와 재료가 어우러지면, 아주 꼴딱꼴딱 입안으로 다 들어가는 것이 신기했었다. 나폴리 피자는 그렇게 맛있었다. 홍대 로쏘1924에서 먹은 화덕 피자가 그랬다. 로쏘1924 나폴리 화덕피자 홍대점 Rosso1924 마르게리따 피자가 나폴리에서처럼 1인 접시에 구워져서 나왔는데, 바로 만들어낸 것 같은 새콤한 토마토 소스가 화덕향이 묻은 도우를 몽글몽글하게 만들면, 모짜렐라 치즈가 고소함을, 바질이 향과 신선함을 더해서 끝도 없이 손이 가게 만들었다. 오늘은 엄마가 얼마 전부터 일산에 있는 화덕 피자집을 가자고 하셨는데, 일산까지 갈 시간이 없어서 홍대 근방에서 찾은 화덕 피자 맛집!! (엄마 피셜, 홍대 로쏘1924가 엄마가 방문했던 화덕 피자집에서는 제일 맛있다고) 로쏘1924는 재미있게도 self

인왕산 정상 등산 초초보의 등산 후기 [내부링크]

오래 전 다니던 회사에서 등산을 야유회 삼아 하자고 해서 청계산을 탄 적이 있다. 등산이라고는 아무것도 모른 채로 청바지에 캡을 쓰고 등산을 했었는데, 땀이 흘러내려 고생고생을 했더라지. 문득 선선한 날씨에 등산이 하고 싶어 쉬운 코스를 찾아 인왕산을 가보게 되었다. 이번에는 등산이 편하도록 레깅스 운동복에 머리끈까지 챙겨서. 인왕산이 재미있는 건, 청와대 뒤편 부암동으로 이어지는 자하문 쪽으로 해서 산성이 계속 연결이 되기 때문! 인왕산 정상에서는 잠실, 삼성동, 남산, 여의도, 성산대교, 내부순환도로, 독립문, 광화문 광장과 청와대가 모두 보였다. 시내 view를 품은 산이다. 인왕산은 등산길이 여러 곳인 것 같다. 내가 간 곳은 정상까지 대략 40분 정도 걸리는 계단이 많은 곳이었다. 계단과 바위가 많았고, 밧줄이 있어 올라갈 때도, 내려올 때도 편했다. 아래 지도 캡쳐처럼 파란색 구간까지는 차로 갔고, 빨간색 화살표 부분에 차를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조금 있어서 그곳에 차를

히밥도 방문한 초초가성비 중국집! 등촌역 소문장. [내부링크]

다이어트에는 먹방이 함께다. 참 희한하다. 내 입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먹방 유튜버들이 먹는 모습을 보는데 내가 대신 희열을 느끼는 것이. 무슨 맛인지는 알고.. 배가 주릴 뿐이지. 그래서 보는 여러 유튜버 먹방 중 하나가 히밥. 언젠가 히밥 중국집 먹방을 보는데, 가격이 너무 저렴한 것. 그래서 한 번 가봐야겠다 벼르고벼르다, 비오는 어느 날 (짬뽕이 먹고싶어서) 방문. 탕수육+짬뽕1에 군만두를 시켰는데. 2만원이 실화??!! 심지어 탕수육 고기도 실했다구요... 야채와 목이버섯도 많고,, 최근에 여의도에 있는 중국집에 방문 했는데, 탕수육을 시키려니 3만2천원... 여기 짬뽕은 오래 끓이시는지 조금 걸죽한 편이었다. 이거는 취향 갈리는 부분. 어느 곳은 또 짬뽕 국물이 가벼운 느낌이 나는 곳도 있고. 근데 이게 그리 나쁘지 않았다. 면도 쫄깃하고. 작은 가게고, 거주지에 있는 동네 가게라 인테리어나 뭐 그런건 없지만 나름 정감도 갔다. 다음에는 짬뽕 대신 짜장면을 먹으러 가볼

북한산에도 한옥마을이 있어요. 은평한옥마을. [내부링크]

종로에 있는 북촌/서촌 한옥마을과 익선동한옥거리가 조금 번잡하다면 은평구에 있는 한옥 마을은 조금 덜 번잡했고, 생긴지 오래되지 않아 깨끗했다. 동생이 근처로 지나다니면서 봤다며, 얼마 전부터 가보자했던 북한산 아래 은평구 한옥 마을. 결국 추석 당일 동생에게 영업당해 가족 모두 출동. 은평한옥마을은 개인에게 한옥만을 지을 수 있도록 토지를 분양해서 만든 "한옥 단지" 라고 한다. 실제 주민들이 살고 있는데, 외국인들도 많고, 관광?같은 구경 삼아 온 사람들이 많아서 살기에 조금 불편하지 싶기는 했다. 한옥마을 입구에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이 있는 걸 보아하면 관광을 위한 건가 싶기도 하고. 다른 한옥 마을에 비해 뒤로 산이 있어서 그런지 조금 더 여유롭고 자연친화적인 느낌이었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50길 8 위치가 재미 있었다. 차로 7분 정도만 더 가면 삼송 스타필드가 나오는데, 삼송은 늘 제 2 자유로를 타고 일산 이케아를 지나 갔던 곳이라, 북한산이 이

XM3 에러, 잡소리, 스피드리밋, 어댑티브크루즈 [내부링크]

- 22RESigniture TCE260 - 어반그레이 - 10.25클러스터 이전 포스팅: 네비주소검색/ 주유구열기/ 오토라이트/ 운전모드변경/ https://blog.naver.com/freedomwon/222838739916 XM3 기능 (네비 주소 검색, 주유구 열기, 오토 라이트, 운전모드 변경) #xm3 #XM3 #XM3기능 #XM3주유 #xm3사용방법 #윈도우락 #마이센스 #오토라이트 #하향등상향등 #네비주... blog.naver.com 오디오/레인센싱/클러스터변경/원격시동 https://blog.naver.com/freedomwon/222841239867 XM3 기능 사용 방법 (오디오, 레인센싱, 클러스터, 원격시동) - 22 RE Signiture TCE260 - 어반그레이 - 10.25클러스터 이전 포스팅: 이어서 아래 기능 공유. 오디... blog.naver.com 이어 아래 공유!! 경험한 에러 잡소리 스피드리밋 어댑티브크루즈 에러: 1. 차량 인수 2주만에

연남동 브런치 맛집 쥬벤쿠바 연남, 쿠바 샌드위치 최고! [내부링크]

날씨가 선선해지면 산책이 하고싶고, 산책하면 연트럴파크지. 같은 생각들이었는지 연남동에 사람이 정말 많아졌다. 평일인데도 연트럴파크에 사람이 북적거렸다. 사실 홍대입구역 3번 출구의 초입 연남동보다는, 안쪽과 끝쪽에 개성있는 가게들이 더 많다. 초입보다 사람이 적어서 개성있는 가게들을 구경하면서 걷기에도 적격이다. 연남동 끝쪽의 길을 걷다가 마주한 "쿠바" 음식점. 쥬벤쿠바 연남점 연남동에 있는 태국 음식, 베트남 음식, 파스타, 일식 등등 보다 조금 더 특별한 음식점! 쿠바하면 생각나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 송혜교 박보검이 나왔던 "남자친구", 그리고 영화 "아메리칸 쉐프" 쿠바하면 석양이 지는 쿠바의 바다와 로맨틱한 이미지가 생각이 났는데, 노란색 간판부터 쥬벤쿠바의 인테리어가 왠지 그 이미지와 비슷했다. 곳곳에 놓인 초록초록한 식물들과 화이트 테이블, 노란색 테이블 등. 먹기도 전에 기분이 좋아졌다. 저녁에 먹기에도 테이블 등 때문인지 분위기가 좋았는데, 사실 낮에 와서 브런

신도림생활체육관 수영장 다닌 후기 [내부링크]

#신도림생활체육관 #신도림생활체육관수영장 #신도림생활체육관수영 #신도림생활체육관발레 #신도림생활체육관일요일수영 #신도림생활체육관토요일수영 #수영다이어트 수영장은 개인이 사업체를 운영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생활체육관 같은 곳이 아니면 이용하기 힘든 것 같다. 아무래도 생활체육관 같은 곳은 여러 사람들이 오고 가는 곳이니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두 달 째 수영장을 다니고 있는데, 사람은 참 다양하다는 것을 느낀다. 여튼, 첫 달에는 내가 하는 저녁 시간 선생님이 구해지지 않아 "자유 수영"을 했고, 이번 달에는 강습 (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수강생이 많지만) 을 받고 있다. 아무래도 선생님이 있는 것이 자유수영만 하는 것에 비해 훨씬 더 낫다. 자유 수영을 할 때는 한 바퀴 돌고 쉬고를 반복했는데, 선생님이 있으면 강제로라도 돌게 되고, 횟수가 많지는 않지만, 자세도 잡아주어 수영 자세가 나아지는 것이 느껴진다. 사실 두 명의 선생님이 초초급 초급 중급 2개 레인+유아풀, 상

영등포역 타임스퀘어 근처 중국집 송죽장에서 냠냠 [내부링크]

#영등포중국집 #영등포맛집 #송죽장 #영등포짜장면 #영등포양장피 #타임스퀘어중국집 #타임스퀘어근처맛집 #송죽장메뉴 타임스퀘어 건너편에 있는 송죽장은 매우 오래된 집이다. 십몇 년 전에 동생이 쟁반짜장이 맛있다고 해서 처음 왔던 곳인데, 나중에 아부지랑 왔는데, 아부지 큰집이 영등포 역전 근처였는데, 당시에도 송죽장이 있었다고 하셨다. 자리는 주변에서 주변으로 이사다닌 거 같은데, 그래도 그렇게만 봐도 60년이 넘은거. 아부지도 몇십년 전에 오셨었고, 나도 가족과 친구들 하고도 간혹 먹으러 오니 기억이 쌓이는 음식점이라 정이 간다. 옆 건물로 이사한 후에는 처음 왔는데, 슬쩍 본 부엌도 깔끔해지고, 많이 쾌적해졌다. 그리고 직원분들이 가족분들이신 건지? 늘 보던 분들이다. 항상 오면 먹는 음식이 있다. 고추쟁반짜장면 양장피 짬뽕 이과두주 요즘 또 미쳐서 밀가루를 흡입하는데,, 밀가루 음식을 먹지 않을 때는 여기 와서 양장피를 자주 먹었었다. 양장피에 이과두주 몇 잔 마시면 그게 그렇게

감자전 감자채전으로 감자 사용 요리 만들기 [내부링크]

#감자채전 #감자전 #감자사용요리 #감자요리 #감자채전만들기 #감자전만들기 #감자활용요리 #감자활용법 요즘 감자값이 비싸다. 한 달 전쯤인가 된장찌개에 넣을 감자 1개를 ㅎㅍㄽ에서 샀는데, 결제 후1,500원 돈인 것을 알게 되어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사실 나는 물에 빠진 감자는 좋아하지 않아서 이렇게 비싼 감자는 다음 된찌에는 절대로 넣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었더라지. 여전히 감자 가격은 꽤나 비싼 걸로 알고 있다 (안오른 것이 없다...) 근데 최근 아는 분이 직접 감자 농사를 지으셨다면서 꽤나 많이 주셔서 받아왔다ㅋㅋㅋㅋ 흠 근데 최근에는 집에서 밥도 잘 안먹어서 된찌를 끓일 일도 없고...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생각난. 감자채전. 감자전. 도구: 채칼과 프라이팬 재료: 감자와 식용유, 부재료로는 치즈?! 오래전 저렴하게 구매했던 채칼은 최근 없어서는 안될 요리 도구 중 하나다. 세 종류로 손질이 가능한데, 채를 써는 것과, 재료를 갈아내는 것, 얇은 포를 뜨는

광명 이케아 핫도그는 아이스라떼랑 먹어야해 [내부링크]

#광명이케아 #광명이케아레스토랑 #이케아레스토랑 #이케아핫도그 #이케아레스토랑시간 집에서 광명 이케아까지는 20분 거리다. 산책 삼아서 슬슬 차로 다녀오기 괜찮은 거리. 월요일 밤에 다녀왔는데, 사람이 정말 없어서 편히 구경하고 산책할 수 있었다. 내 입장에서 편한거고, 업장 입장에서는 유지를 해야하나 고민될 수준이었다. 이케아 레스토랑이 일부 음식은 저렴한 편이다. 예전에는 푸파마냥 이거저거 시켜서 먹었었는데, 요즘은 잘 가지 않는다. 맛이 좀 너무 뻔하달까.. 대신 광명 이케아에 가면 꼭 먹는 것이 있지. 바로 아이스라떼!! 나는 라떼를 마시는 편이 아닌데, 이곳에만 오면 아이스라떼를 찾아 마신다. 쇼룸 다 구경하고 식물 있는 곳까지 다 나오면 있는 카페에서 먹는 아이스라떼가 my pick 이케아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이다. 배가 고플 때는 여기 마들렌이랑 크로와상을 같이 먹으면 완전 미쳤음. 하지만 이날은 광고판에 붙어있던 핫도그 사진에 꽂혀서..... 핫도그 800원. 대신 작

비오는 날엔 짬뽕과 탕수육, 숙대 가성비 맛집 [내부링크]

#숙대홍콩반점 #숙대짬뽕맛집 #숙대탕수육맛집 #숙대가성비맛집 #숙대탕짬면 #숙대탕짜면 요즘 비오는 게 꼭 아열대 기후같다. 비오는 날은 그 축축함이 내 신경을 꽤나 불쾌하게 만든다. 차라리 슬리퍼를 신으면 그나마 나은데, 스니커즈같은 걸 신고 나왔는데 비가 쏟아지면...... 하늘에 구멍난 듯 비가 쏟아지는 날, 짬뽕이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급 짬뽕이 당겼다. 프랜차이즈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비가 쏟아지고 있었고, 짬뽕은 먹고 싶고. 그래서 근처에 있는 홍콩반점으로 ㄱㄱ 솔직히 프차라서 얼마나 맛잇겠나 싶었다. 근데 프차라서 적어도 맛은 보장한다는 것. 그리고 가성비가 좋다는 것. 우선 메뉴 구성 자체가 가성비가 좋다. 혼자라면 사실 탕수육 하나를 시키기는 어렵자녜. 여기는 탕짬면, 탕짜면 메뉴가 있어서 혼자서도 식사에 탕수육을 먹을 수 있다. 나는 친구랑 같이 가서 짬뽕 하나에 탕수육 소 를 시켰는데, 양이 낭낭했다. 양배추 때문에 양이 많아보인건지? 여튼 짬뽕도 내가 좋아하는

니로 하이브리드 HEV 타본 내맘대로 후기 [내부링크]

#니로하이브리드 #니로하이브리드시승후기 #니로하브시승후기 #니로하브 #nirohev #니로하브승차감 #하만카돈 #썬루프 시승할 껀덕지가 있어 니로 하이브리드를 시승해봤다. 내가 차를 구매하려고 알아보고 있었던 지난 해에는 니로는 사실 후보군이 아니었다. 연비가 미쳤다는 얘기는 귀에 박히게 들었지만, 페이스리프트가 예정되어 있다는 소문이 파다했기 때문. 내 차가 나온 후에야 페이스리프트가 됐고, 이후로는 도로에서 보게 되면 신기하게 보기는 했다. 디자인은 개취이기도 하고, 원래 다 내 새끼가 되면 다 예뻐지는 법. 솔직히 내연기관차와는 달리 하브가 어떤 원리에 의해 움직이는지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시승하면서 느낀 점만 얘기해본다. 그리고 기존에 타고 있는 차 (XM3) 와 아무래도 비교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 느낀 점 역시 "상대적"이라는 점도 강조!! (가격만 놓고 보면 비교군이 아니지만 보태보태병에 걸릴 수도 있다는 걸 가정하면 가능) 내가 시승해본 차는 Niro 하이브리드

이태원 쟈니스덤플링 만두 맛집 후기 [내부링크]

#쟈니스덤플링 #자니스덤플링 #이태원만두 #이태원교자 #Jonnydumpling #이태원맛집 #이태원만두맛집 #이태원교자맛집 #itaewondumpling 이태원 하면 떠오르는 몇 곳이 있지만, 이곳도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지! 개인적인 만두에 대한 맛취향을 얘기하자면, 정말 만두가 미친놈들은 사실 중화권 나라들에 있다고 생각한다. 중국은 가보지 못했지만, 나는 대만 친구들이 있어 대만은 종종 방문을 했던 편이었는데, 대만의 만두 맛은 정말 미쳤다. 처음 대만 딘타이펑 본점에 가서 먹었던 샤오롱바오의 맛은 정말 맛의 신세계였다. 그리고 이후 야시장 같은데 가서 먹어봐도, 바닥을 지진 만두라든지 부추로 만든 물만두 등... 츄릅... 미쳤다 진짜. 대만은 만두 맛집이다. 한국의 만두 맛과는 뭔가 다른 맛이 있는데, 간혹 한국에서 그런 맛이 생각이 날 때면 딘타이펑을 가게 되거나, 이태원 근처에 있다면 이 곳을 가게 된다. 쟈니스덤플링 Jonny Dumpling 오래 전 해밀턴 호텔

숙대 그릭요거트 어디서 먹을까 [내부링크]

#그릭요거트파는곳 #숙대그릭요거트 #숙대요거트 #그릭요거트 #그릭요거트맛집 #꾸덕한그릭요거트 #몬스터플레이스 #유이요거트 #그릭요거트효능 그릭 요거트는 내 다이어트 음식 중 하나다. 디톡스 기간에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하면 다른 음식을 전부 끊는 대신 먹는 것들이 몇 가지가 있는데, 토마토, 삶은계란, 사과, 샐러리, 그리고 그릭 요거트가 있다. 예전에는 시중에서 그릭요거트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보통은 직접 만들어 먹거나, 코스트코에서 사서 먹었는데, 요즘 요거트를 판매하는 곳들이 꽤 많아졌다. 요거트는 취향이 천차만별인 음식인 것 같다. 사람마다 제형이나, 신맛의 정도, 달달함의 정도, 토핑에 대한 취향이 갈린다.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판매점에 대한 취향도 갈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토핑이나, 달달함은 조절이 가능해도, 제형과 신맛이 제품 자체에서 나오는 그릭 요거트는 판매점 당 한 가지일테니까. 요즘 또 닥치는대로 먹다보니 디톡스가 필요해졌고, 숙대에서 근처 사는 사람들이나

호떡 사진 공격당하고 호떡 먹고옴. [내부링크]

#서울호떡 #남대문호떡 #호떡 #호떡파는곳 #호떡판매 #호떡매장 간혹 호떡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나는 간혹 인터넷 멍하니 이거저거 뒤적여보다가 호떡 사진한테 공격당함. 요즘은 노상 판매하는 곳들이 많이 정리되면서 호떡 파는 노점도 많이 사라졌다. 그래서 호떡을 먹을 수 있는 방법과 장소를 몇 군데 머리속에 저장해뒀다 ㅎ 1. 호떡믹스 장점: 은근 맛있다. 보통 한 번 할 때 전부 다해서 냉동실에 얼려뒀다가 하나씩 꺼내먹기 때문에 추후 먹을 걸 저장할 수 있다. 단점: 부엌이 기름 범벅이 됨. 그래서 너모너모너모 하기 귀찮다. 2. 집 앞 수요장터 장점: 집 앞까지 오신다. 단점: 내 귀가 시간에는 이미 호떡 끝 ㅋㅋㅋㅋ 인기 터지나봄.. 3. 해미읍성 호떡집 골목시장에 나오기 전부터 해미는 종종 방문하는 곳이었다. 여기 맛집들이 은근히 있는데, 나중에 포스팅 해야지. 장점: 핵맛있다. 단점: 방문할 때 의무적으로 사오지만, 내 입맛이 당길 때 당장 먹지 못한다. 4. 구로디지털단

마포 한강뷰 북카페랑 근처에서 밥먹은 기록. [내부링크]

#마포역맛집 #채그로 #마포북카페 #한강북카페 #마포맛집 #한강뷰카페 #북카페 탁 트인 것이 보고 싶었다. 인터넷으로 여러 번 접했던 한강뷰 카페가 생각이 났고, 바로 찾아갔다. 마포는 전직장이 있던 곳이라서 근처로 오는 것도, 쳐다보는 것도 싫어했던 곳이지만, 그들이 모두 일하는 시간에 나 혼자 여유를 즐길 생각에 룰루랄라 슬리퍼를 찍찍 끌고 방문~ 회사를 다니면 퇴사시에 늘 그게 해보고 싶었었다. 남들 일할 때 근처에서 여유로운 시간 보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달이 들어오는 월급도 없는데 뭐 이정도야. 여튼,, 마포역 근처는 잘 알고 있기에 먹고싶은 것도 바로 생각해낼 수 있었다. 여기 분식집 중에 호텔 뒤쪽으로 ㄱㅁㅅ 키친이라고 있는데 여기 진짜 ㅈㅁㅌ임. 늘 시켜먹는 쫄면... 만두.. 김밥... 츄릅.......... 먹어도 먹어도 입에서 계속 부르는 맛.... (전반적으로 조금 달기는 하다) 밥먹고 따릉이를 타고 북카페를 갔다. 바로 앞에 따릉이 정류소가 있어서 가기 정말

실내 인테리어도 나중에 DYI 가 될까.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내 손으로 직접 만든 특별한 물건이 있나요? 나의 DIY 작품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내가 손으로 만든 물건은 사실 정말~~ 많다. 재봉틀이 있어 베갯잇부터 간편한 원피스,,, 여러 가죽으로 만든 가방, 필통,,, 금손까지는 아니지만, 스스로도 손재주가 없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함. 사실 한 번 만들면 나름 오래 사용하게 되는 편이긴 한데, 만들기가 왜그렇게 귀찮은건지. 그런 와중에 최근에는 목공에 관심이 생겨 목공 수업을 들었었다. 지난 번 시작했다는 글을 포스팅 했었는데, 그 후기?정도. 내일배움카드로 굉장히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데, 인테리어 부분에 있어서도 꽤나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 목공을 포함하여 타일/필름/도배 등 더 많은 것도 배울 수 있다. 목공에도 여러 종류의 목공 수업이 있는데, 소품 가구를 만드는 목공 수업 실내 건축 목공 수업 한옥을 만드는 목공 수업 (한옥같은 뼈대를 나무로 만드는 걸 대목수라고 하는거 같다) 등이 있는데,

동네 한 바퀴? ㅜㅜ 오늘 같이 비가 쏟아지는 날??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우리 동네의 매력은 바로 이것! 동네 한 바퀴 하며 본 풍경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안양천이 있어서 산책.... 이런 날은 불가넝함 ㅜㅜ 불가넝이 아니라 to the world... 신도림생활체육관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안양천이 이러면 며칠 내내 갈 수 없음... 하지만 봄만큼은 어디보다 예쁘지. 이렇게 비가 쏟아지는 날에는 지난 봄이 그립다. 여름에 내가 입에 달고사는 말.. 습해 ㅜㅜ 습기습기 ㅜㅜ 습해 ㅜㅜ 싫어 ㅜㅜ #안양천범람 #안양천장마 #안양천

데미그라스 돈까스 맛있어 냠냠 [내부링크]

#돈까스맛집 #데미그라스돈까스 #돈부리 #숙대맛집 #숙대돈까스 #숙대맛집 다시 방문한 집 = 맛집 내돈내산. 당장 먹을 때 맛있어도, 다시 생각이 나지 않아 잘 가지 않게 되는 음식점이 있다. 이상하게 정말 맛있었다고 하지만, 두 번 가지 않게 된다. 최근에 다시 방문한 집인데, 역시 맛있게 먹었다. 가격은 돈부리 7,500원, 데미그라스돈까스세트 13,000원이었나. 디귿자의 테이블에 손님이 앉고, 그 안에서 직원들이 음식을 하는 구조. 하는 과정이 그대로 보여서 지저분하게 할 수 없을 거 같다. 대부분의 일본스타일 음식점이 그렇듯 광할하지는 않다. 물이나 장국, 김치는 셀프인데, 가지러 갈 때 팔을 휘적거리면서 가기는 어렵다 ㅋㅋㅋㅋㅋ 누가 휘적거리고 다니겠냐만, 그 정도는 아니라는거 ㅋㅋㅋㅋ 전에는 초생강과 락교가 셀프로 가져갈 수 있게 되어있었는데, 물가 때문인지? 장국과 김치 뿐이었다. 나는 초생강과 락교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따로 달라고 말씀 드리니 제공해주셨다. 양은

스타벅스 라자냐 & 베지터블 밀박스 먹어본 후기 [내부링크]

#스타벅스 #스타벅스라자냐 #라자냐앤베지터블밀박스 #베지터블밀박스 #스타벅스밀박스 최근 카페에 오래 앉아있어야 할일이 많아졌다. 역시 오래 앉아있기에는 알바생들이 지배하는 스타벅스가 눈치도 안보이고 최고지. 오래 앉아있다보니 배가 고파서 커피 외의 푸드류도 간간히 사먹는 편이기도 하다. 하지만 양은 가격에 비해 사악한 편! 최근 뉴스에서도 접했는데, 샌드위치를 열어보니 빵 가운데만 내용물이 있고 가에는 거의 없는 그런 사진... 10년 전 편의점 샌드위치보다 더 심한... 그런. 아무래도 나도 그런 뉴스를 보고는 샌드위치는 잘 사먹지 않게 된다. 그래서 다른 걸 골라봤다. 바로 #라자냐&베지터블밀박스. 가격은 6,700원. 맛은 괜찮다. 따뜻하게 데워서 주시고, 따뜻한 토마토 소스와 모자렐라 치즈는 특별히 이상한 것이 아닌 이상 맛이 없을 수 없지. 야채는 살짝 물컹거리지만, 예상했었고, 따뜻한 야채를 나는 좋아하기 때문데 노상관. 가지와 호박, 새송이 버섯과 방울토마토 한 알, 그

구내식당 밥이 편할 때가 있어 [내부링크]

#가산디지털단지역구내식당 #가산구내식당 #서울구내식당 #가산디지털단지구내식당 #직장인식당 #구내식당 #저렴한식당 교복만큼 편했던 것이 있었을까 싶다. 개성을 마음껏 표출할 수는 없었어도, 너무 많은 옷들 중 골라서 입어야 하는 고민은 없었으니 말이지. 식사도 그럴 때가 있다. 그냥 급식이 편할 때. 너무 많은 선택지가 있어서, 그냥 예전처럼 급식이 편할 때. 나는 너무 추운 날이나, 너무 더운 날에는 회사 밖을 나가고 싶지 않아서 구내식당에 자주 다니기도 했었다. 일정 인원 이상을 수용해야 하는 구내 식당에는 영양사도 있기 때문에, 영양을 고루 갖춘 식사가 준비되기 때문에, 사실 식단 관리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선택지다. 열심히 놀고 있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나 하나 먹자고 밥을 하는건 매우 귀찮은 일이다. 그래서 근처 구내식당을 가보기로 했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는 은근히 많은 구내식당이 있다. 오피스지구이기 때문에 수요가 꽤 있어서 그런지, 구내식당이 많은 걸 보고 이 좋은 걸 지금

하이볼 만들기 쉽다쉬워 [내부링크]

#하이볼 #하이볼만들기 #하이볼레시피 #하이볼위스키 사실은 "내맘대로"하이볼 ㅋ 보통은 강렬한 술을 좋아하는 편이다. 칵테일 중에서도 단 술 딱 질색. 와인도 모스카토...? 왜 마시는지 이해할 수 없는 일... ㅜㅜ 식도를 타고 내려가면서 식도를 알싸하게 흔드는 느낌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 느낌을 좋아하는 것에 비하면 알쓰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서 솔직히 밖에서 마시는 하이볼은 늘 위스키가 부족한 느낌이었고, 좀 술보다는 음료의 느낌이었다. 한 번 위스키를 많이 타면 음료보다는 술의 느낌이 날까 싶어 집에서 만들어봤다. 하이볼도 위스키와 토닉워터, 레몬즙의 비율이 분명히 있겠지만, 나는 위스키가 많이 들어가는 게 중요했으니까 ㅋㅋㅋㅋ 내맘대로임 ㅋ 보통은 산토리나 짐빔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근데 주변에 판매하는 곳이 없어 그냥 편의점에서 발렌타인 사옴. 토닉워터도 사오고, 토닉워터가 너무 달달할 거 같아서 그냥 탄산수도 준비함. (근데 사이다랑 토닉워터랑 다른 점이 뭔지?

부산 도배 기능사 시험장에서 시험봄. [내부링크]

#도배기능사시험 #도배기능사시험부산 #부산도배시험 #부산산업인력공단시험장 #부산기능사시험 치열한 시험 접수 후 부산까지 갔고, 나름 열심히 준비했건만, 오작이었다. 부산은 부스가 10개. 서울 노원은 부스 앞에 턱이 있다고 들었는데, 부산은 턱이 없다. 시험장은 깨끗했다. 율리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뚜레주르가 나온다. 뚜레주르쪽으로 건너서 왼쪽으로 직진하면 산업인력공단이 나옴! 산업인력공단 건물 안으로 우선 들어가서 건물을 통과해야 도배 시험장이 나온다. 도배 시험 뿐만 아니라 많은 종류의 시험이 동시에 있는 것 같다. 내가 본 날에는 비계? 제빵 등의 시험도 치뤘다. 오전 타임으로 했는데, 부산은 처음이라 잘 도착할 수 있을까 했지만, 율리역까지 잘 도착했다. 8시15분까지 도착했는데, 이미 모든 사람들이 다 도착해서 나는 남은 부스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짐을 두고 화장실에 가서 옷을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왔는데, 시험 감독원이 내가 가지고 온 "만든" 자와 숫자를

내맘대로 간다 부산 1박2일 여행기 [내부링크]

#부산여행 #부산갈만한곳 #부산1박2일 #부산호메로스호텔 #부산여행일정 #부산일정 #전포거리 #흰여울마을 #송도케이블카 #크리스탈크루즈 #부산돼지국밥 #더베이101 #광안리 #광안대교 #민락회센터 처음 방문한 부산은 생각과는 다르게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매력적이었고, 이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바다가 있고, 집들이 밀집해 있고, 산이 많아서 언덕이 많은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여러 장소에서 마주한 사람들도, 왓더퍽 소리 절로 나오는 복잡한 도로도 지나고 보니 재미있었다. 1박2일 코스, 그리고 다음 날 오전 시험이 있는 스케줄에서는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을 가질 정도로 이곳 저곳 잘 다닌 것 같다. 자차로 다녀왔고, 서울에선 새벽 4시반 정도 출발했다. 중간에 배가 고파서 휴게소에 들러 밥을 먹었고, 막힘 없이 달려 부산에 도착하니 아침 9시가 좀 넘었었다. (휴게소는 24시인줄 알았는데 휴게소도 다 쉬어서 먹을 수 있는게 한정적이었다) 부산 여행 코스는 아래 지도!

종합소득세 세금 분납하는 방법 [내부링크]

#종합소득세 #세금분할납부 #세금분납 #백수세금 #종합소득세분할납부 #세금분납하는법 세금 분납 가능합니다. 5월 종소세를 100만원 이상 줄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몇십만원의 종소세를 내야만 했다. 세금 참 야속하다 ㅜㅜ 주어진 몫은 내야하지만, 나는 백수니까.... 원래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은 신고 기한과 동일한 5월31일이다. 늦게 내려면 늦게 내도 엄청난 일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가산세"가 붙게된다. (이 금액이 은근히 짜증난다) 모두가 분납이 가능한 것은 아닌 것 같고, 자세한 요건은 세무서에 확인 ㄱㄱ. (종소세 기간 내내 세무서도 그렇고 홈택스도 그렇고 전화를 너무 안받아서 방문하긴 했음...) 나의 분납 신청은, 1. 지난 번 세무서 방문 때 대면 민원으로 분납신청을 했다. 2. 미리 종합소득세 신고를 완료하고, 금액을 확인한 후, 매달 낼 수 있는 금액을 정해서 방문했다. 3. 분납신청을 할 때 사용하는 서식용지가 있다. 분납 신청의 이유, 언제/얼마의 금액을 납부할

[블로그씨] 간단한 요리 이거 먹었지요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10분 만에 후다닥 요리해 먹는 걸 좋아해요. 세상 쉬운 간단한 나의 요리를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세상 간단한 음식 하나. 유부초밥!! 탄수화물 섭취보다 단백질 섭취를 높이기 위해 두부와 잡곡밥을 50% 50% 섞었다. 나는 유부초밥에 들어있는 달달한 양념을 사용하지 않는다. 두부를 넣어서 물기가 안그래도 많은데 더 축축해지기도 하고, 유부를 짜낼 때 그 짜낸 양념물을 조금 넣으면 유부 향이 더 밥에 베어 맛이 있다. 유부 뜯어서 밥 반공기에 두부 한 모 넣고 유부에 넣기만 되니 얼마나 간편해~~ 먹는 순서는 토마토 -> 삶은 달걀 -> 치즈 -> 유부 초밥 -> 사과 영향학 전공한 친구가 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서로 먹어야 당흡수율이 낮아진다고 해서 되도록이면 그렇게 하려는 편이다. (그래놓고 초콜릿 흡입하는게 문제지만 ㅜㅜ) 아침에 밥먹기 귀찮을 때는 이렇게 뚝딱해먹기 좋음!! #유부초밥 #두부유부초밥 #건강식 #다이어트식사

고속도로 통행료 실수로 못냈을 때 납부 방법 [내부링크]

#고속도로통행료 #고속도로미납 #통행료미납 #미납통행료 사람이 실수도 하고 사는거지. 고속도로 통행료 실수로 미납되어도 걱정 ㄴㄴ 왜냐면 고지서가 알아서 날라온다. (차적지/차주) 다만, 금액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기는 하다. 그 고속도로에서 끝과 끝, 최대 금액이 청구될 수도 있기 땜!! 내 경우에는 두 가지 경우였는데, 1. 통행권을 뽑아놓고, 하이패스로 나가서 미납됨 2. 하이패스로 들어와놓고, 하이패스 카드 껴놓는 거 깜빡해서 그냥 나가짐 되도록이면 똑부러지게 살고 싶은데 ㅜㅜ 왜 저렇게 했을까 자괴감이 들기도 했지만... 여튼 1번의 경우, 출구 지점의 영업소에서 전화를 주셨다. 하이패스로 나가서 차 번호 알고 차주(나) 에게 전화를 주신거 같은데, 통행권으로 고속도로에 진입했기 때문에 어느 영업소에서 진입했는지 아실 수 없었던 것. 최대금액이 청구되지 않도록 배려해주신 것 같다. 이 경우 고속도로 통행권에 영업소 번호가 있어, 통행권을 가지고 있어야 어느 영업소에서 진입

해방촌에서 먹은 라조장포르치니파스타/ 토마토소스푸틴/가지튀김 [내부링크]

#해방촌 #해방촌음식점 #해방촌맛집 #용산맛집 #후암동맛집 #후암동음식점 #이태원맛집 #해방촌퓨전음식 #해방식당 새로운 곳을 잘 가지 않는데, 새로운 곳을 발견했다. 몇 번째 방문은 아니었지만, 처음임에도 꽤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개인적으로 썸?같은걸 타기에 괜찮은 분위기? 사실 이태원이나 남산으로 올라가는 회나무로쪽으로는 많이 다녔지만, 후암동에서 해방촌쪽으로는 워낙 핫플이지만서도 주차도 그렇고 가지 않았었다. 이날도 사실 해방촌을 가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남영동에서부터 산책삼아 후암동으로 올라간 것이 해방촌까지 이르게 되었다. 처음 후암동으로 가면 특별할 것은 없지만서도 뭔가 이국적인 분위기가 있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경사가 있는 곳까지 가니 SBS 프로그램인 골목식당에 나왔던 신흥시장이 나오고, 거기에서부터는 꽤나 핫플이었다. 신흥시장을 찍지는 못했지만, 신흥시장은 꽤나 재미?있었다. 특이한 상점 (음식점/바/사진관)이 있었고, 그 위로 가면 해방촌 현지인들이 다니는 시장

나이키 버킷햇 사이즈 58?? 60?? [내부링크]

#나이키버킷햇 #나이키모자 #나이키조던점프맨 #조던점프맨 #나이키버킷햇사이즈 #DC3687-010 뒤통수가 좀 큰가보다. 나는 모자가 좋은데, 웬만한 모자는 예쁘게 맞는 것이 잘 없다. 모자는 보통 큰 사이즈가 잘 맞는 편.. 우연히 나이키 샵에 들렀다 이 버킷햇을 봤고, 써보니 내가 찾던 그런 거. 근데 사이즈가 애매한거. 58 (M/L) 이 있고, 60 (L/XL) 이 있는데, 뭐를 사야 할지 고민이 됐다. 58은 좀 꼭 끼고, 60은 예쁘게 잘 맞는데, 조금 헐렁한 느낌이기도 했다. 결국 60을 샀는데, 이번에 자전거를 타면서 버킷햇을 사용했고, 모자가 헐렁이는 탓에 쉽게 날아가는 정도. 사이즈는 보통 큰 모자가 잘 어울렸다면 60을. 그냥 어떤 모자를 썼어도 그냥저냑 잘 어울렸다면 58도 괜찮을 것 같다.

셀프세차장에서 셀프세차 하고 온 후기~ [내부링크]

#xm3세차 #셀프세차 #서울셀프세차장 #서울세차장 #셀프세차방법 #셀프세차순서 #셀프세차가격 #실내셀프세차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실내"셀프세차장이었다. "실내"라 원래 겨울에 세차할 때나 추워서 가는 곳인데, 동선 때문에 가게 되었었다. 근데 물가 상승 뭐 이러면서 가격이 오른거! 안오르는 것이 없다 진짜! 게다가 차 안에 실내청소를 더 하고 싶어 갔는데, 가격이 저렴하지 않아 집에 가는 길에 있는 다른 곳으로 갔다. 집 근처에 있는 셀프세차장은 실내도 아니고 크지는 않다. 그래도 꽤 체계적이고 편해서 자주 가는 편이기도 하다. 5개 bay 가 있고, 각각의 bay에서 물세차와 스노우폼을 사용할 수 있다. 보통 내 경우는 1. 고압세차 (물분사) 2. 스노우폼 (거품목욕) 3. 고압세차 (물로 세척) 이 순서로 한 후에 세차타올로 물기를 닦고 내부 세차를 하는 편이다. 다수의 세차장에서는 현금이 있어야 세차카드에 충전을 하는데, 여기서는 신용카드로도 카드 충전이 가능하고, 나는

드디어 종합소득세신고. 휴~ [내부링크]

#종합소득세신고 #종합소득세 #종합소득세백수 #종합소득세줄이기 #퇴사종합소득세 #근로소득종합소득세 #종소세신고 #종소세직접 직장인이 좋은 이유 중 두 가지는, 1. 월급이 지정일에 통장에 꽂힌다는 것. 2. 연말정산을 회사에서 해준다는 것. 12월 말 퇴사를 해서 회사에서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없었고, 고스란히 연말 정산은 내 몫이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고등학교에서 필수로 가르쳐야 하는 몇 가지 중 하나는 "세무" 관련이다. 솔직히 사회초년생 때까지도 나는 연말정산 연말정산하는데, 그냥 하라니까 했고, 의미나 그런걸 전혀 몰랐었다. (그래서 아마도 환급받아야 할 돈도 토해냈겠지 ㅋㅋㅋㅋㅋ) 연말 정산을 계속 하며, 누구는 환급을 받고, 누구는 토해내는 것 (그게 바로 나)을 보면서 열이 받아서 각종 증빙 자료들을 준비하며 연말 정산이 "나라에 내는 한 해동안의 세금을 정산하는 작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돈을 내는 데, 내가 내는 돈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낸 미련한 인간이었

신도림 생활체육관 신규 등록 너무 힘들었어. [내부링크]

#신도림생활체육관 #신도림생활체육관접수 #신도림생활체육관신규등록 #신도림생활체육관신규접수 #신도림생활체육관수영 여름이라 수영을 시작하기로 했다. 신도림생활체육관에 수영 수업 시간대도 많아서 신규 등록일 아침에 방문했다. 근데 이게 머선일이고...? ㅋㅋㅋㅋㅋㅋㅋ 9시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것도 아니오...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 것도 아니오... 한쪽에서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한쪽에서는 고성이 들리고 아비규환 ㅋ 처음 온 사람들에 대한 안내는 당연히 없었고, 안내문은 사람들이 몰려있는 데스크쪽에 프린트로 나와있었다. 당연히 이건 줄을 서야 하는지, 번호표를 받아야 하는 것인지 전혀 알수도 없고, 직원을 붙잡고 사람들이 화를 내고 있었기에 가서 눈치없이 물어볼 수도 없었다. 신규 등록 방법은, 1. 회원가입요청서 기재 2. 요청서 바구니에 요청서 넣어두기 3. 직원이 요청서 뭉치를 챙겨가서 순서를 매김 (접수) 4. 그 순서대로 이름 호명 근데 사람들의 고성을 들었을 때

여의도 청수모밀. 모밀의 정석. [내부링크]

#청수모밀 #여의도맛집 #여의도분식 #동여의도맛집 #여의도모밀 #여의도우동 여의도 생활 기반이 있는 사람이면 다 아는 곳이지만, 기록. 사실 음식점이라기보다 분식집이지만, 일년에도 몇 번씩 꾸준히 가는 곳이다. 20대 초반 아는 사람이 여기 맛있다며 데리고 간 곳이니, 여기 식사하러 다닌 지만 벌써 15년이 넘도록 오래되었다. 모든 것이 너무 맛있지만, 나는 청수모밀에 오면, 여름에는 무조건 모밀!! 겨울에는 돌냄비우동 또는 돌솥비빔밥!! 나는 원래 모밀을 잘 먹지 않는 편이었는데, 여기서 먹고나서부터는 모밀의 default는 이곳이 되었다. 돌냄비우동 역시 속이 풀리고 겨울에는 뜨끈해지는 맛이고, 돌솥비빔밥 역시 밖에서 사먹는 경우가 없었는데, 이곳 돌솥비빔밥은 내가 먹어본 돌솥비빔밥 중 가장 맛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내가 먹는 여름 메뉴인 모밀과 김밥을 먹었기에 돌냄비우동과 돌솥비빔밥 사진은 없다. 김밥은 처음이었는데, 다른 것보다 정말 기본만 하는, 멋부리지 않은 옛날 집에

밥먹고 안양천에서 에어로빅 신나게 흔들고 옴 [내부링크]

#안양천에어로빅 #안양천운동 #가산동포차 #가산역포차 #가산디지털단지포장마차 #광명에어로빅 친구가 가산디지털단지역 앞의 포차 (라고는 하지만 분식을 파는 곳)을 가고 싶다해서 저녁을 떼웠다. 희한하게 그 분위기 때문인지 가고 싶을 때가 있다. 오늘은 지난 번 먹었던 집이 아닌, 그 옆집을 가봤다. 테이블에 착석하니 아저씨가 소주 종류부터 물어봤다. 너무 당연하게 술을 먹으라고 강요하는 느낌이라 기분이 조금 상했다. 먹으라고 안해도 마실거에요... 하지만 소주는 과하니 맥주로요... (라고 말을 한 것은 아니고요) 뭔가를 시키려고 하니 메뉴도 세트라서 정해져 있다고 한다 ㅎ 떡튀순오뎅이 기본이고 15,000원. +맥주 5,000원 해서 20,000원. 가게 안에서 물어보니 테이블에 착석하게 되면 무조건 기본은 시켜야 한다고 한다. 솔직히 맛은 지난 번 먹었던 옆집보다 나았다. 튀김 사진이 없는데, 튀김에는 깻잎전튀김, 고추튀김, 단호박튀김, 오징어튀김이 나왔다. 순대는 내장을 안먹는데

도배 기능사 시험 연습장 여기서 했어요. [내부링크]

#도배기능사 #도배시험 #도배연습장 #서울도배연습 #서울도배 #노량진도배 #장승배기도배 #도배연습 도배기능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연습할 장소도 필요할 것! 학원 선생님이 추천해준 이 곳에서 연습했다. 비용은 평일 50,000원, 주말/공휴일 55,000원. 시간대는 오전/오후/저녁으로 나뉘는 듯. 시험에 필요한 소폭지/광폭지/실크지/초배지 및 씽/풀 은 제공된다. 그 외 우마, 전반대와 칼받침, 풀을 푸는 대야와 bucket, 바가지가 구비되어 있다. 광폭지와 실크지는 여러 가지가 구비되어 있어 내가 고를 수 있는 점이 장점. 부스가 10개 정도 되는데,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원하는 부스를 고를 수 있다는 점도 장점. 부스가 꽤나 깨끗한 편이라 연습하기 좋았다. (학원에 비해서) 단점도 있었는데, - 연습한 사람이 해당 부스를 청소해야 하는데, 청소 도구가 부족해서 청소가 힘들었다. - 탈의실이... 탈의실 맞나요 ㅜ - 정신없는 실내... 풀냄새... 개인적으로 나는 시간 단축

서울에서 닭갈비가 생각날 때, 닭갈비 맛집 [내부링크]

#홍대닭갈비 #홍대맛집 #홍대먹을거 #홍대먹거리 #홍대저녁 k를 따라서 춘천에 한 때 정말 자주 다녔다. 늘 식사는 닭갈비. 철판, 숯불, 현지인들 가는 곳, 관광객들 가는 곳 등등 여러 군데를 다녀봤다. 근데 정말 춘천에서 먹는 닭갈비는 서울에서 먹는 것과 다르다. 춘천 닭갈비는 정말 맛있다. 양념 때문인 것 같은데, 여튼 춘천에서 먹는 닭갈비는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다. 난 음식에 들어간 떡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떡볶이에 들어간 떡, 떡국에 들어간 떡, 그 외 이런 저런 곳에 들어간 떡을 빼놓고 부수적인 파, 어묵, 국물 그런 걸 먹는다. 그런데 음식에 들어간 떡 가운데 유일하게 먹는 것이 닭갈비에 들어간 떡. 고기가 익었는지, 다른 것들을 먹어도 되는지 모를 때 닭갈비를 먹는 방법은, 제일 먼저 떡부터 먹어보는 것. 1. 떡이 말랑말랑해져서 먹기 좋다면, 2. 이후에 고구마가 잘 익었다면, 고구마를 먹는 동시에 야채를 먹어도 좋고, 3. 이제 고기를 먹어도

목공 수업 시작!! [내부링크]

#목공 #목공학원 #여자목공 #여자목수 #실내건축목공 #실내건축 도배가 끝나고 목공 수업을 듣고 있다. 사실 도배 선생님이 목공도 배우는 것을 강추하셨다. 여자들이 오히려 배우는 것도 빨리 배우고, 나중에 혹시라도 일을 하게 되더라도 실내 인테리어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하는 것과, 그냥 벽지만 붙이는 것은 다르다고. 남자들만 바글바글할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여자들도 꼭 수업에 한 두 명씩 있다고 한다. 선생님도 목공은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공구를 쓰는가라며 요령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그래서 들은 일주일 간의 목공 수업. 일주일 간은 나무를 재단하고 고정하는 데 사용되는 공구와 나무를 짜맞추는 방법을 배웠다. 이 수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거주하는 공간의 실내 구조물 건축! 지금도 벌써 주변 구조물들을 보면 어떤 방식으로 만들었는지 확인하게 되는데, 한 달 후 내가 어떤 것들을 알게 될지 궁금하다. 톱과 타카 같은 공구가 있으면 나무를 가지고 쉽게 많은 것들을

청바지 셀프로 허리 줄이기 할 때는 [내부링크]

#바지허리수선 #허리수선 #청바지수선 #청바지허리줄이기 #청바지허리 #청바지허리수선가격 #청바지셀프수선 #셀프수선 허리가 줄었다. 최근에 한약 먹는 이유로 술을 줄인 덕인 것 같다. 요즘 주식이 고구마 토마토 사과인 이유도 있는 듯. 예전에 편하게 맞던 바지 허리가 골반 거의 위까지 내려왔다. 청바지는 마음에 쏙 드는데, 수선을 할까 생각했는데, 그조차도 2~3일 걸린다고 할거고,, 비싸지는 않아도 만원 가까이 할테고,,, 빨래방까지 왔다 갔다 해야 할 것이 너무너무 귀찮고,,, 무엇보다 집에 미싱이 있는데!! 청바지 허리단은 보통 중간에 비어있다. 거기에 구멍을 양쪽으로 뚫고, 고무줄을 고정만 시키면 완성! 나는 뒤쪽으로 주름이 잡히는 것보다, 양쪽 허리로 주름이 잡히는 것이 나을거 같아서 양쪽에 각각 2곳씩 구멍을 내었다. 그런데 이게 은근히 고무줄을 넣기가 어렵다. 텐션도 있는데다, 직접 만질 수 없는 공간에 넣어 움직이려고 하면 시간만 웬종일. 그래서 "머리핀"과 "끈"을 사

싱카이, 여의도. 중식당에서 가족 식사 [내부링크]

#쌍둥이빌딩음식점 #트윈타워음식점 #여의도중식당 #여의도중식 #싱카이 #여의도싱카이 #여의도음식점 #여의도가족모임 #싱카이메뉴 #싱카이메뉴판 엄마와 동생 생일 기념 오랜만에 가족들하고 식사를 하게 되었다. 이전에도 동생네 따라서 방문했었던 여의도 중식당 싱카이. 트윈타워까지 사람들이 식사를 하러 많이 오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조용한 점이 좋다. 웬만해서는 맛있는 게 그때 뿐일 음식을 내 돈주고 먹으면서 복작복작 바글바글한 곳에서 먹는 다는 것이 심히 마음이 불편해서... 예민보스인 나는 조용한 음식점이 좋다. 개인별 기본찬이 셋팅되는데, 소금간한 땅콩과 쨔샤이, 무피클이 나온다. (맥주를 시켰더라면 땅콩과 쨔샤이를 수없이 더달라고 했겠지 ㅎㅎ) 싱카이는 재료가 좋은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맛도 괜찮은 편이다. 굳이 싱겁게 해달라고 하지 않아도 짜지 않은 편이다. 깐쇼새우, 해물누룽지탕, 왕군만두, 삼선짬뽕과 삼선짜장을 시켰다. 4명이서 적당히 배불리 먹을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럴

성수 튀김 텐동 후기 [내부링크]

#성수동맛집 #텐동 #텐동맛집 #성수음식점 #성수텐동식당 #성수텐동 다시 2회 이상 방문한 맛집. 이상하게 간혹 성수동에 가고 싶은 때가 있다. 가보면 별볼일 없는데도 그냥 가고 싶은 때가 있다. 성수동에 가면 가는 맛집이 두 군데가 있는데, 다른 한 곳은 나중에!! 여긴 텐돈하면 생각이 나는 집. 가는 길 성수동감자탕에는 사람이 줄을 길게 서있었다. 그 외에도 이곳저곳 바글바글한 집들도 있고,, 아닌 집들도 있고 ㅜㅜ 부익부 빈익빈..... 근데 오늘 가는 집은 너무 줄이 없는게 아쉬운거...! 물론 내가 거의 끝날 타이밍에 가서 그럴 수도 있지만, 아니 너무 맛있는 집인데, 왜 줄이 없나요?! 뭐 나야 사람이 없으면 편하긴 하지만. 작은 가게에 테이블도 많지 않다. 간단하게 식사하고 갈 수 있는 식당. 메뉴는 기본텐돈에서부터 이런 저런 튀김을 더한 것까지 있다. 기본만 해도 야채 튀김이 꽤나 많이 나오지만, 그냥 기본만 하면 뭔가 아쉽잖아요. 나는 오징어 튀김을 더한 텐돈, k는

갤럭시핏2 사용방법 & 사용 후기 [내부링크]

#갤럭시핏사용법 #갤럭시핏2 #갤럭시핏 #갤러시핏뒤로가기 #갤럭시핏워터락 #갤럭시핏연결 #갤럭시핏연동 #갤럭시핏빠른설정창 #갤럭시핏시계화면 #갤럭시핏위젯 #갤럭시웨어러블 #갤럭시핏충전 #갤럭시핏얇은손목 나만 갤핏 첫 사용이 어려웠나?! 내가 나이가 들어서인가??!! 처음 갤핏을 받았는데, 하............. 아니 왜 이렇게 설명이 없어요??! 보통 처음에 기기를 켜면 어떤 가이드가 나오거나 이래야 하는데, 아무리 ODM이라지만, 너무 중국제품 받는 너낌 ㅜㅜ 아니, 친구도 어렵다고 했다. 처음에 아무리 시계를 "손목올려켜기"를 해도 안켜진다는거. 그래서 결국 친구는 갤핏에 안좋은 인식이 생겨서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핸드폰과 연결은 블투를 키고 갤럭시 웨어러블 (Galaxy Wearable) 과 운동 관련 기능을 쓰려면 삼성헬스 앱을 다운 받으면 됨. 충전 문제로 교환을 받아서 두 번 연결을 해봤지만, 갤핏 충전 후 블투만 연결하니 바로 연결이 되었다. 이게 안되면

내가 원하는 tv다이 없어서 내가 직접 만들어봄! [내부링크]

#티비다이 #티비다이만들기 #tv다이원목 #tv다이서랍장 #tv다이원목 #원목DYI 이사를 와서 티비를 큰 사이즈로 바꾸면서 필요하게 된 것이 티비 다이였다. 티비 다이는 단순히 2만원대부터 해서 비싼건 50만원 대까지 정말 다양했다. 근데 대다수의 티비 다이가 아래 중에 하나였다. 1. 바닥과 붙어 있어서 밑에 있는 먼지 등을 치울 수 없을 거 같았다. 2. 서랍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 안에 무엇인가 계속 쌓아두고 닫아둘 것만 같은 느낌... 필요 없는 물건을 집에 되도록 두고 싶지 않은데, 서랍장으로 구성된 티비 다이는 이미 필요 없는 물건이 안에 쌓인 것처럼 답답한 느낌을 주었다. 3. 그리고 너비가 생각보다 넓어서 티비가 차지하는 공간을 최소화하고 싶은 나에게 맞지 않았다. (그렇다고 벽걸이 tv 로 타일에 구멍을 뚫고 싶지는 않았다.) 4. 원목이 많은 우리집의 분위기와는 다른 재질이었다. 5. 우리집 소파가 낮아서 티비도 그 높이에 맞아야 했다. 그래서 그냥 내가 만들기로

봄 안양천 자전거 타기 [내부링크]

#안양천자전거 #안양천 #안양천따릉이 #따릉이 #따릉이출퇴근 #벚꽃안양천 요즘 다니는 학원은, 위치상 버스보다는 자전거를 타고 하천을 따라 달리면 8분 가량 더 빠르게 갈 수 있다. 아침에 조금 늦게 나오거나, 전날 조금 많이 먹었거나... ㅜㅜ 그냥 상쾌한 공기가 마시고 싶은 날에는 따릉이를 타고 가려고 하는 편인거 같다. 따릉이를 타서 좋은 점 3 가지가 있다. 1. 운동을 하게 된다. 2. 풍경이 꽤 좋다. 3. 내 생각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타지 말아야 하는 날도 있다. 1. 바람이 많이 부는 날 (특히 내가 바람을 맞고 가는 상황) 2. 비가 오는 날 (비맞은 생쥐꼴로 학원에 들어가기는 좀..) 3. 이미 따릉이가 전부 사라진 날.... (보통 이 이유로 버스를 타고 가게 된다) 남산, 석촌호수, 윤중로 등 벚꽃으로 유명한 곳들이 있는데, 사실 안양천이 내 기준 제일 꽃이 많아서 예쁜 것 같다. 금천구청부터 해서 올라오는데, 양쪽으로 벚꽃이 만연하고, 사실 우리 동네도

연세우유생크림빵 시리즈별로 먹어본 후기 [내부링크]

#편의점생크림빵 #연세우유생크림빵 #연세우유단팥생크림빵 #연세우유초코생크림빵 #생크림빵 <내돈내산> 학원 앞 편의점에서 발견한 이것... 하... 크림이 너무 먹고 싶었다... 처음에는 초코 크림이 너무 미친 맛일거 같았고, 다음에는 우유 생크림이 먹고 싶었다... 이 시리즈로 3가지가 있는데, 1. 연세우유초코생크림빵 2. 연세우유생크림빵 3. 연세우유단팥생크림빵 3가지를 다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초코우유생크림빵 > 생크림빵 > 단팥생크림빵 순으로 맛있었다. 간혹 생크림이 오래되어 꾸덕하거나, 뭔가 인위적인 맛이 나는 생크림이 들어간 빵이 있는데, 이 시리즈는 생크림이 맛있다. 꽤 신선한 느낌이 들고 적당히 수분이 있고 적당히 입에서 녹는 맛이다. 요즘 빠바 같은 곳에서 생크림 빵이 얼마나 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가격도 2천원 중반대라 저렴하고,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파는 생크림빵은 생크림이 이렇게 많이 들어있지 않을 것 같은데, 가격에 비해 생크림이 많이 들어있어 꽤 가성비

미싱으로 내맘대로 에코백 만들기! [내부링크]

#DYI에코백 #에코백만들기 #에코백제작 #겨울에코백 #에코백추천 #미싱에코백 #미싱 #미싱실뭉침 주말 오후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겨울부터 미뤘던... 미싱을 꺼냈다. 집에 있던 원단으로 뭔가 만들어 보기. 겨울 원단이라 원래는 jogger를 만들어 입어보려고 했는데, 있는 jogger를 원단에 대어보고 컷팅을 하려 했는데,,, 일이 너무 커질거 같았다... 하다가 분명 또 한쪽 다리만 꼬매다 말고, 한쪽 다리는 내년에 할 것만 같은 그런... 결국 간단한 뭐를 만들어보려나 옷방을 둘러보다가, 간단한 에코백 발견! 간단하게 그냥 주머니 하나만 달아서 만들어 보기로~~ 도면이 있으면 만들기 더 편하겠지만, 도면도 다 돈이고... 그래서 뭔가를 만들려고 할 때는 집에 있는 비슷한 디자인을 고른다. 원단이 어떻게 잘렸는지, 봉제가 어떻게 되었는지 좀 뒤적여 보고,, 원단에 대고 그 모양으로 자른다. 자르고 나서 그대로 봉제하면 끄읏!! 아무래도 가정에서 사용하는 미싱이다 보니 원단이 두꺼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고 싶다면 이곳으로! [내부링크]

#샌드위치맛집 #샌드위치 #홍대샌드위치 #합정샌드위치 #삼단변신미스홍 #에그샌드위치 #치킨샌드위치 <내돈내산 맛집- 다시 생각 나서 방문한 곳> 내가 생각하는 샌드위치의 정석인 곳. 몇 년 전 친구가 합정역 인근에서 근무했었다. 당시 친구가 데리고 와서 먹었던 곳이었고, 당시에는 오~~ 좀 괜찮은 데~~ 하면서 먹었던 생각이 난다. 최근에 합정역 인근을 지나는데, 이 가게가 그대로 그 자리에 있었다. 세상에, 코로나 이후에도 있다는 것이 너무 반가웠다. 최근에는 그렇다. 코로나 이후에도 계속 영업을 하고 계시는 곳이 있으면 그렇게 반갑고, 응원하고 싶고, 잘되셨으면 좋겠다. 오늘같이 날씨 좋은, 소풍가고 싶은 날. 소풍가고 싶은 날에는 맛있게 싼 샌드위치가 생각이 안날리가 없지. 한참 전 왔었기에, 얼마나 오래 하셨냐고 물었는데, 무려 14년을 하셨다고 한다. 생각한 것보다 정말 오래된 곳. 합정에서 수도 없이 많은 가게가 생기고 사라지는 중에, 계속 한 곳을 지키고 있는 건 정말

문래동에서 진한 커피가 당긴다면. [내부링크]

#문래카페 #문래창작촌 #문래동카페 #문래동핫플 #문래커피 친구의 집 근처 수영장 등록 소리에 오랜만에 수영이 하고 싶어졌다. 다음 달 등록을 기다리고 있는데, 마음이 급해 주말 자유 수영 먼저 하게 됐다. 어릴 때 했던 활동들은 나이가 들어도 몸에 익는다. 어릴 때 몇 년 동안 선수 준비 수영을 한 적이 있어서, 자유영부터 접영까지 언제 수영장에 가더라도 몸이 기억한다. 하지만 나이와 체력은 반비례한다. 고작 몇 바퀴 돌았다고 힘이 들었다 ㅜㅜ 찬물에 있다가 나와서 그런지 날씨가 살짝 썰렁했고, 따뜻하고 진한 커피가 당겼다. 예전에 자전거로 문래동 탐방을 하면서 발견했던 카페가 생각이 났고, 근처라 바로 자전거를 타고 갔다. 그동안 바깥세상을 즐기지 못한 걸 다 즐기겠다는 것처럼 사람들이 이 가게, 저 가게 줄을 서있었다. 철물 관련 업종이 매우 많았던 곳에 이런 저런 음식점, 카페가 많이 들어와 있는데, 성수동과 비슷하다. Your Home 유어홈이라는 카페.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경복궁 야간관람, 단순히 멋지기만 한 것은 아니야. [내부링크]

#경복궁 #경복궁야간관람 #경복궁야간개장 #경복궁야간개장예매 #경복궁한복 #경복궁한복무료입장 친구가 어렵게 어렵게 콘서트 예매하듯 광클했다는 #경복궁야간관람. 덕분에 홀랑홀랑 맘 편히 따라갔는데, 블로그 기록을 하면서 찾아보니, 야간 관람이 가능한 날에는 모두 매진인 상황. 솔직히 그렇게 표 예매가 어려울 줄 몰라서, 이럴줄 알았다면 더 즐기고 오는 건데 ㅜㅜ 예매를 못했어도 갈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바로 한복 입기! ㄷㄱ마켓에서 티켓금액에 "0" 하나를 더 붙힌 추가금에 판매하는 사람이 있던데... 솔직히 한복이 정말 싫은 게 아니라면, 나같으면 10배의 추가금에 가느니, 한복을 입고 무료 입장 하는 것이 낫겠다 싶었다. 왠지 조선시대인 것만 같은 분위기도 나고. 입궁 ㅋㅋㅋ 하는 데 앞에 친구 둘이 한복을 입고 가는 것을 보니 이 자체로 궁의 분위기가 달라보였다. 근데 한복 좀 더 단아하고 예쁘면 안될까 ㅜㅜ 이상한 금박 좀 씌우지 말고요 ㅜㅜ 나는 궁의 분위기가 좋다. 물론

머리 복잡한 날에는 한양도성길, 와룡공원에서 산책하기. [내부링크]

#와룡공원 #와룡공원산책 #한성대산책 #안국역산책 #혜화역산책 #가회동산책 #성북구산책 #성북구주말산책 #성북구카페 #한양도성길 조용하고 한가로운 주말을 보내고 싶은 날 찾아가는 몇몇 장소가 있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을 참지 못한다. 그렇다고 그게 결코 생산적인 일은 아닌데, 그냥 가만히 멍때리고 있지를 못한다. (왜 그런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것 같다.) 보통은 집안일을 끝내느라 하루 종일 집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어떤 날은 그냥 집에 있고 싶지 않다. 산책 후에 남이 내려주는 커피를 예쁜 커피잔에 담아서 혼자 여유를 즐기면서 마시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광화문 뒤쪽에 있는 몇몇 동네들을 그런 한가로운 코스로 자주 가게 되는데, 그 코스들 가운데 딱 머리속에 그려지는 카페가 있었다. 그리고 그냥 한가로울 그 코스길을 걸어 내려오며 생각할 거리들을 머리에 이고 출발했다. 종각역-안국역-한양도성길-창경궁-안국역-조계사-종각역 종각역에서 내려 자전거를 타고 조계

큐넷 Q-Net 시험접수 성공하는 팁 공유 (도배기능사시험) [내부링크]

#큐넷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시험 #큐넷원서접수 #큐넷도배 #큐넷접수팁 #큐넷팁 #큐넷원서접수팁 #qnet #도배기능사시험 #큐넷도배시험 내가 원하는 장소,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에 접수하는 팁!! (도배기능사시험) 을 공유하고자 한다. 되도록이면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이 원하는 접수를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큐넷 앱을 미리 설치하고 회원가입까지 (사진등록/주민번호등록까지) 마쳐둬야 한다. 대학교 인기 수업도 광클이 싫어서 수강하지 않았던 나였다. 미리미리 큐넷에서 원서 접수 팁을 찾아뒀어야 했는데 ㅜㅜ 이렇게 될 줄은....... 내가 원하는 날짜, 내가 원하는 시간, 내가 원하는 장소!! 광클한 것이 무색하게 뭐 하나 성공한 것이 없는, 허무하기 짝이 없는 ㅜㅜ... 그런 접수 경험이었다. 오전 9시 45분, 이미 휴대폰을 들고 로그인까지 마친 상태였다. 9시 50분 가량, 학원의 누군가가 휴대폰으로는 시험 접수는 되지 않는다며 학원 PC 를 사용해야 한다는 말을 던졌다. 모

취업확인증명서로 3차실업인정 신청했다 [내부링크]

#2차실업인정 #3차실업인정 #실업급여 #취업확인증명서 실업급여는 처음 신청하기가 좀 대학병원 마냥 번거롭고 복잡한데, 신청을 해놓은 이후 실업인정 신청하는 것은 간편한 편이다.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3차 실업인정 신청. 1차는 영상시청. 2차부터는 구직 또는 그에 준하는 것들을 하고 있는 것을 증명. 이번은 3번째 실업인정. 2번째에는 내일배움카드로 수강 중인 컴퓨터 수업 수강증명서를 학원에서 발급 받아서 제출했다. 내일배움카드로 수강 가능한 학원은 보통 내용을 자세히 알고 있어서 "실업급여 때문에..." 까지만 말해도 수강증명서 드리면 될까요? 가 자동반사다. 스캔 대신 내용이 잘 찍힌 사진으로 제출했었다. 이번에도 내일배움카드로 학원 수강 중이지만, 사무직만 하다가 도배를 수강하면 인정이 안된다고 할까봐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었다. (너무 관련없는 수강은 인정이 안된다고 들은 기억이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꼭 담당자와 확인 필수!!) 그래서 내가 가고싶은 ㅋ (하지만 그들이 나

현금 주웠을 때 경찰서 신고하면 [내부링크]

#분실물신고 #경찰서분실신고 #분실물찾기 #유실물찾기 #경찰청유실물신고센터 #현금경찰서신고 #돈주웠을때 최근 이야기는 아니지만 사진이 남아 있어 남기는 기록. 나는 따릉이 애용자다. 눈비, 추운 날이 아니면 웬만하면 퇴근길에는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그날 따릉이 lock을 걸어두고, 집 방향으로 돌아서 한걸음을 옮겼는데, 땅에 있기에는 생소하지만 눈에는 익숙한 종이가 흩뿌려져 있었다. 바람이 불고 있어서 서둘러 눈에 보이는 지폐를 옮겨다니면서 주워 손에 쥐었다. 세어보니 6만원씩이나 되는데, 누가 주머니에 한꺼번에 넣었다가 무엇을 빼면서 빠진 느낌이었다. 근데 주변에 서서 둘러봐도 사람도 없고, 가지고 그냥 가버리자니 찝찝하고... 길 한복판에 그대로 두고 가자니 바람은 불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가져갈 거 같고. 그래서 혹시나 잃어버린 사람이 걸어서 3분 거리의 경찰서로 찾으러 올 수도 있다는 생각에 경찰서로 가지고 갔다. 요즘은 분실물을 신고하는 절차가 매우 잘 되어 있는 것

뽑은 지 한 달된 xm3 범퍼 받힌 날.. [내부링크]

#xm3사고 #xm3범퍼 #XM3사고 #범퍼사고 한창 코로나가 유행할 때였다. 출근 전 몸이 좋지 않아 코로나 자가키트를 했는데, 양성이 나왔었다. 회사는 어떻게 해야 하나, 일은 어떻게 해야 하나, 온갖 걱정을 안고, 아픈 몸을 xm3에 태워 PCR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갔다. 차가 나와서 아직 세차도 한 번 하지 않은 xm3를 병원 야외 주차장에 세워야 했을 때 불안불안했지만,,, 회사에 내 상태를 빨리 보고 했어야 했고, 아픈 몸을 이끌고 다른 안전한 주차장을 찾으러 갈 수도 없었기에.... ㅜㅜ 내 코가 찌름을 당하고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고 있는데, 문자 하나가 왔다... 병원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가 xm3를 받았다는 것....ㅜㅜ.... 가슴이 철렁 내려 앉으면서 내 자식이 교통사고가 난 것 같은 마음으로 바로 전화를 걸었고, 쏜살같이 주차장으로 달려갔다... xm3가 주차장 입구쪽에 있었는데, 주차장이 작아서 차를 빼다가 뒷 범퍼를 받은 것.. 그 분이 매우 미안해했고,

경복궁역/서촌에서 삼겹살이 당긴다면 이곳 괜찮아요. [내부링크]

#서촌 #서촌삼겹살 #서촌맛집 #삼겹살맛집 #삼겹살콩가루 #경복궁역맛집 #경복궁맛집 #경복궁역삼겹살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삼겹살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맛집 <내가 맛있어서 쓰는 기록> 숙대 근처에서 친구를 만났는데 삼겹살이 당긴다는 말에, 사실 삼겹살 하면 소문난 맛집이 매우 많지만, 웨이팅이 길어서 그렇게까지? 늘 가는 집 앞 삼겹살집이 있지만, 왠지 오늘은 집 근처로 가기보다는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가고 싶었다. 나의 맛집 기준은 간단하다. 한 번 먹고 생각이 나서 다시 찾아가는 집은 맛집이다. 맛있으니까 다시 가지~~ 오늘 간 집은 서울 도심에 있는 삽겹살 맛집을 생각했을 때 생각이 나서 몇 년 만에 다시 찾은 집. 경복궁역 2번출구에서 왼쪽 골목으로 꺾어 들어가면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가 나오는데, 그 길로 그 길의 거의 끝까지 가면 건물사이에 끼어있는 가게가 바로 맛집! #식껍 이라는 곳. 다른 것보다 나는 고기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았다. 보통 맛이 없으면 쌈장이나 양념장에

가산디지털단지역 포장마차 분식에서 우동 오뎅 순대와 맥주! [내부링크]

#가산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포차 #가산디지털단지분식 #가산디지털단지포장마차 #가디단술집 #가산디지털단지역포장마차 스쿼시를 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저녁 길, 특히 금요일 저녁에는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의 포장마차 주변은 호황이다. 가산디지털단지역 안양천쪽으로 나오면 한쪽 길에 포차가 줄이어 있고, 사람들이 간이 식탁을 펴놓고 분식과 술을 마신다. 매번 왔다갔다 하며 사람들 먹는 것만 염탐했었는데, 보통 분식을 판매하는 것 같았다. 이상하게 그날따라 땀을 쏙 빼고 오는 길 살짝 추워서 그런지 따뜻한 국물이 마시고 싶었던 것 같다. 술이야 워낙에 좋아하니.. 그날따라 땀을 원낙 많이 흘렸고, 정말 많이 힘들었기에... 그래도 좀 먹어도... 되..지 않으까,,,,? 싶었던 거지 ㅜㅜ 금요일이고 이제 곧 거리두기 해제가 된다고 해서 그런지 회식을 하는 사람들이 참 많았다. 다만, 분식이 위주인 포장마차라서 보통은 동기들끼리, 아니면 또래들끼리 나와서 마시는 경우가 많아 보였다. 자리가 없는

오설록 녹차 케이크 생선 받은 후기!! [내부링크]

#오설록녹차케이크 #오설록녹차치즈케이크 #오설록카톡기프티콘 생일에 받은 기프티콘 가운데 #제주유기농녹차로만든오설로치즈케이크 (이름도 길어라) 가 있었다. 자꾸 유효기간 만료 안내가 뜨길래... 만료 이후라면 선물한 사람에게 결제 취소가 된다는..??!! 아니, 먹을 거인데 이런 법이 어딨어요!! 그래서 체중 조절 중임에도 어쩔 수 없이 (는 나의 핑계지만 ㅎㅎ) 집으로 배송시킬 수 밖에 없었다. 원래는 금요일 배송지 입력하고, 주말에 받으면 엄마한테 가지고 가려고 했는데, 금요일 배송지 입력하면 또 금요일~주말에는 배송이 안된다네????!!! 내 생일이어서 받은 케이크인데, 무슨 제약이 이렇게 많아요? 유효기간 있어서 빨리 받아야해, 배송도 내맘대로 못받아... 여튼 선물해주신 분께는 정말 감사하지만, 기프티콘 회사인지,,, 여튼 그쪽에는 살짝 빈정이 상하려던 차에 케이크 배송을 받게 되었다. 얼음팩과 드라이 아이스 두 봉이 같이 스티로폼에 포장되어 배송 되었다. 다만, 저녁에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