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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배만 부름 돼지다. [내부링크]

나는 유명한 요리사도 유명한 셰프도 아니다. 그런데 어느 날~ 요리하면서 큰 보람을 배우고 느꼈다. 한 끼를 완성하는 그 느낌! 시작과 끝이 있는 그 느낌! 뭔가 가족에게 그리고 지인들에게 무언가를 해 줄 수 있다는 그 보람이 내게는 좋았다. (물론~ 내 입으로 들어가는 그 행복감은 더 말할 필요도 없으셔~) 처음 도전해 보는 김치찌개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늦은 저녁 가족들이 배고프다는 그 말을 듣고 냉장고를 뒤져보니 그저 보이는 게 김치와 달걀밖에 없었다. 늘 ~사 먹는 음식, 배달 음식에 대부분 의존했으니 말이다... 그때, 나도 모르게 네이버에 접속해서 레시피를 검색하고 급하게 찌개를 끓여봤다. 우여곡절 끝에 끓인 찌개를 가족들이 한 입 먹어보고 던진 그 한마디가 아직도 기억난다. 100만 볼트 전기에 감전된 그 보람과 희열 ㅋㅋㅋ " 와 ~ 뭐야 아빠 진짜 맛있어~ " 눈물이 핑~ 돌았다. 이 느낌 모지? 근데 나도 맛있더라... 배가 고파서 맛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요리하는 이유~컹컹! [내부링크]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사회... 솔직히 이런 이유보다 내 밥 내가 못 찾아 먹으면 굶어 죽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세상인 거 같다. 와이프한테 음식 해 달라고 늘 ~ 손을 내밀 순 없고 말이다. 컹컹! 가슴에 손을 얹고 얘기하자면 요리나 음식을 워낙 좋아해서라는 이유도 있지만... 왠~지 핑계를 대는 것 같아 그냥 솔직히 말하겠다. 그래 나 돼지다. 먹성도 좀 있긴 하다... 사람은 솔직해야 한다. 컹! 요리를 하면 좋은 점이 여러 가지 있으셔~ 첫째, 맨날 배달 앱으로 시켜 먹는 음식만 먹다 보면 편하긴 한데 좀 지겨울 때가 있으셔~ 나만 그럴 수도 있으셔~ 둘째, 왠~지 건강한 느낌도 있고 보람도 있으셔~ 내가 만들어서 먹는 완성형 음식은 그냥 느낌이 좋으셔~ 힘들 하지만 ...컹컹! 셋째, 아이들이 있는 집은 맨날! 사 먹는 게 한계가 있으셔~돈도 돈이지만 밑반찬이나 김치 같은 거 친정이나 시댁에게 얻어먹는 것도 한계가 있으셔~돈도 무시 못 할뿐더러 눈치 보이셔~ 껑껑! 넷

라면 볶음밥 해 먹으셔~컹컹 [내부링크]

이럴 때, 라면 볶음밥을 해 먹으셔~ 킁킁! https://youtu.be/Kj-oudunZHM 라면볶음밥(수험생간식,아이들간식, 빠른한끼해결..) 배만 부름 돼지 라면 볶음밥(수험생간식, 아이들간식, 빠른한끼해결)재료준비(1인분기준) , 계량기준(밥숟가락)1. 작은컵라면 1개2. 계란 1개3. 대파 1/4 ~ 1/34. 칵테일 냉동새우 3~4개5. 햇반 1개 또는 찬밥 1공기6. 후추,맛소금7. 식용유 등..#라면... youtu.be 딱히 먹을 게 없다고 생각한다면... 수험생이나 아이들 간식이 떠오르지 않을 때, 밥은 먹여야겠는데 반찬 투정하는 아이들에게 먹일게 딱히! 없을 때... 주말에 집에서 뒹굴뒹굴하다 슬슬 배가 고파오는데 요리하긴 귀찮고... 급하게 뭐라도 든든하게 먹고 일하러 나가야 하는데 생각나는 게 없을 때... 집에 먹다 남은 대파와 냉동실에 새우가 있는데 뭘 해 먹어야 할지 고민스럽다면.. 주말 점심때 소파에 누워 집에서 돼지처럼 뒹굴뒹굴 발가락 꼼질꼼질하

시~원한 묵사발 먹어요~ 컹컹^^ [내부링크]

음 ~ 이 냄새 뭐지? 킁킁! 어디서 '묵' 하고 깻잎 냄새가 향기롭게 나는 거 셔? 껑껑! https://youtu.be/21zMJWMjzQc 안 그래도 쫀득쫀득한 날씨에 밤잠 설치고 돼지처럼 지쳐 누워서 껑껑 거리고 있는데 돼지 입맛을 살려 줄 TV 속 냉면육수가 보이는 건 뭐 셔~ 먹성이 발동하 셔~ 곧장! 슬리퍼 질질 끌고 마트에 갔셔~ 전광석화 같은 속도로 동치미 냉면 육수와 묵 집어 들고 혼자 행복감에 겨워 컹컹 거리며 집으로 돌아왔 셔~ 여름에 이만한 음식이 없는 거 같으셔~ ^^ 만들어 먹기에도 너~무 편하고 가격도 그리 많이 들지 않고 요새! 물가가 정~말 짜증 나게 비싸고 날씨도 많이 더우 셔~ 입맛 없고 기운 없을 때, 얼음 넣고 시~원하게 이거 한번 후루룩 드셔보 셔~ 가족과 함께 해서 먹어도 좋고 아이들이나 어르신들 입맛에도 좋은 것 같으셔~ 정말! 끝내주셔~ ^^ 시~원한 묵사발 행동 강령! 마트에서 가서 묵과 동치미 육수를 산다. 육수를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비~가오면 생각나는 수제비 셔~ [내부링크]

비가 오면 먹고 싶은 음식들이 난 왜 이렇게 많으셔~ 그냥 다 ~ 먹어버릴꺼셔~컹! 감자수제비, 라면, 떡국, 뜨근한 해장국 등 뭐든 좋으셔~ 배만 부름 돼지 컹컹! 그중에 오늘은 감자수제비 먹을꺼셔~ https://youtu.be/svAnrbfjBi0 비~가 오면 생각나는 수제비 배만 부름 돼지 비~가 오면 생각나는 수제비이셔~(수제비를 만드는 과정이 번거로울 수 있으니 시판되고 있는 수제비떡, 칼국수 면, 만두피를 사서 넣으면 편하셔~)감자 수제비재료 준비(1인분 기준) , 계량 기준(밥 숟가락)1.중력분 밀가루2.코인 육수 2알(350ml 당 1개... youtu.be 냉장고를 뒤적뒤적 호박, 당근은 있는데 감자가 없으셔~ 미친 듯이 마트에 달려가 감자를 덜컥 집었음. 컹컹! 웃으면서 소액결제 코너에서 빨랑 계산하고 집으로 달려왔음. 먹는 모습을 상상하며 군침을 돼지처럼 흘리며~ 냄비에 물을 받아 불을 켜고 감자와 야채를 썰고 있었는데... 컹컹컹! 아뿔싸! 코인 육수를 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