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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2]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돌도 그렇다. (편광현미경의 원리) [내부링크]

저번에 박편 제작 과정에 대한 글을 올렸으니까 오늘은 고등학교 지구과학 2에서 다루는 광물 단원 내용과 관련해서 편광현미경의 원리와 광물의 광학적 성질에 대해 써 보려 한다. https://blog.naver.com/geo1ogy/222977551045 [지구과학2] 17년 인생 처음 만든 암석 박편 자랑, 제작 과정 (ft.세특 주제 추천) 안녕하세요 제가 처음 만든 박편 자랑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박편에 대한 개념보다는 박편 제작과정을 위주... blog.naver.com ※ 글에서 계속 나오는 '박편'은 0.03mm 두께의 아주 얇은 돌 조각이다. 이 친구를 편광현미경으로 관찰함으로써 암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낼 수 있는 것이다. 편광현미경 구조 편광현미경 구조는 사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 일반적인 현미경에 편광판 2개 추가된 느낌? ① 접안렌즈: 여기로 들여다본다. (상을 확대하는 역할) ② 상부 편광판: 편광판이고, 뺐다 끼웠다 할 수 있다. ③

근황 - 새학기, 닉네임 변경, 지올 결과 [내부링크]

어쩌다 보니 2개월 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었다. 새학기 & 학교 수업 & 지올 수업 & 지올 국대 (상비군) 시험 때문에 2월은 속절없이 흘러가 버렸고, 정신차려보니까 벌써 3월 말이 다 되었다. 이제는 2023년도 20%는 지난 것 같다.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은 생각보다 많은 차이가 있더라... 과목 이름도 배우는 내용도 달라지고 일본어와 한국사 수업을 듣게 되었다. 제일 실감나는 건 내가 선배 소리를 듣게 되었다는 것이다. 1년 전의 내가 선배들을 볼 때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다가 내가 그 역할이 되어 버렸다. 당연히 반도 바뀌었다. 나는 3반 13번에서 3반 13번 그대로지만, 1313과 2313은 많이 달랐다. 작년과 지금의 우리 반 분위기는 천지차이라서 적응하기 쉽지 않다. 반이 너무 조용해서 낯설다. 일상이 달라지니까 자연스레 많은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걸 기록하고 싶어서 블로그를 찾아왔다. 블로그 닉네임을 바꿨다. 영어로 부르기 불편해서 + 이제 나한테

(0319~0331) #1. 개인공간의 중요성 [내부링크]

학교에 처박혀 있었던 지난 2주 동안 블로그 글 쓰고 싶어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소재는 넘쳐나는데 R&E 계획서 두 개 쓴다고 블로그할 시간이 없었다. <2주 동안 새롭게 얻은 소재> 시간 나는 대로 하나씩 적어보겠다! ① 돌아온 합강(자습실): 개인공간의 중요성 ② 왜 내신공부는 재미없고 '진짜 공부'는 재미있다고들 말할까? ③ 중고나라발 갤럭시S3 후기 ④ 갑자기 자기애&자신감 급상승 << 이유...? 결과? ⑤ R&E하면서 든 생각 (나는 왜 이걸 하고 싶어 했지?) ⑥ (진행형) 12일간의 공부일지: 12일 동안 확통&미적분&기하 실력정석 두 번씩 돌리기? ⑦ 수학공포증 극복기 ⑧ 동아리 얘기 1: 천체관측동아리 ⑨ 동아리 얘기 2: '돌아이' ([도라이]) ⑩ 학교 안에서만 통하는 이과 드립에 관한 고찰 아무래도 한창 혈기왕성할 나이의 18세 여고생한테 내신공부 내신공부 수행평가 올림피아드공부 과제연구(전람회) 과제연구(창재)2222222 동아리 일 ...etc. 를 싸

[지구과학2] 17년 인생 처음 만든 암석 박편 자랑, 제작 과정 (ft.세특 주제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가 처음 만든 박편 자랑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박편에 대한 개념보다는 박편 제작과정을 위주로 다룰 거예요 아직 여기에는 글을 안 올렸지만 저는 지난 11월 한탄강으로 지질답사를 갔다 왔어요 재밌었습니다 아무튼 저는 거기서 석류석 결정이 아주 잘 보이는 각섬암을 주워왔습니다 각섬암이 무엇이냐? 이 친구는 현무암 같은 돌이 광역변성작용을 받아 만들어진 변성암이에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왼쪽부터 차례로 단면, 겉 표면, 루페로 관찰한 겉 표면 세 번째 사진에서 잘 보이는 가운데 붉은색 광물이 석류석 (가넷) 이에요! 석류석은 1월 탄생석이니까 자신이 만약 1월생 친구를 좋아한다면 각섬암을 보여주면서 작업도 걸 수 있겠죠? 그러지마세요 제발 아무튼 이런 돌은 처음 봐서 되게 신기했습니다 경남은 퇴적암만 많은 동네라서... 저처럼 경남에 처박혀 있는 사람은 길 가다가 변성암을 볼 일이 거의 없으니까요 그래서 각섬암을 갈아서 박편을 만들어서 편광현미경으로 관

[일상] 230111 [내부링크]

대단한 건 아닌데 1월 13일까지 미적분 끝까지 돌리고 화학 반응속도 프린트 다 풀면 antifragile 앨범을 사기로 했습니다 최근에 르세라핌에 빠져 있어서 앨범이 사고 싶어짐 학교 벗어나니까 공부가 1도 안 돼서 동기부여할 겸...

[일상] 230112~13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저번에 제가 금요일까지 미적분을 다 끝내겠다 했는데 일요일까지인 걸로... 바꿨습니다 역시 무리인듯 일요일까지 미적분을 끝까지 돌리면 앨범을 사겠어요 다음 학기 시험범위가 미적분 적분파트 & 확통 & 기벡이라서 방학 때 할 게 많아요 1학년 여름방학 때 예습 안 하고 내신 기간 되어서야 미분을 (처음) 펼쳐보고 시험 치니까 처참하게 망했어서... 수학 6시수라서 1등급만 올려도 내신이 많이 오르니까 열심히 챙겨야 합니다 그래서 요즘 수학만 풀고 있어요 연습장이 다 떨어져서 방 정리하면서 새로운 연습장을 찾아냈습니다 책상 서랍에 처박혀있던 스케치북 (같은 거 3개 더 있음) 공간도 넓고 종이 재질이 마음에 들어서 나중에 학교 가져가려고 아껴두고 있어요 중학교 시절... 역사 프린트 그래서 지금은 클립보드에 이면지 끼워서 쓰고 있음 저는 방 정리하면서 이면지 모으는 게 취미입니다 이면지 좋아요!! A4용지 같으면서도 지구에게 책임감을 느끼지 않고 쓸 수 있어요 금요일에는 저녁

조금 늦은 2023 목표 세우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벌써 2023년 첫 번째 달도 반이 흘러갔네요 날짜 쓸 때도 이제는 22 대신 23이 익숙해질 정도의 시간이 지나갔지만 지금이라도 2023년 목표를 세워 보려고 합니다 매년 1월 1일에도 별 감흥 없이 넘어가 왔는데, 특히 이번에는 오후 11시 59분까지 세특 쓰다가 2022년이 끝나 버려서 더 실감이 안 났어요 새해 계획 세우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에요...! ※ 일단 이 사람은 과고생이지만 조졸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예비고2: 낭랑18세 (6월 28일부터는 17세) 입니다 1. 블로그 키우기 2023.01~ 역시... 네이버 블로그에서 쓰는 글이니까 이런 걸 첫 번째 목표로 해야겠죠? '키우기'의 의미가 좀 애매한데 '블로그로 돈을 벌 것이다!' 이런 건 아니고 처음 블로그 게시판 만들었던 대로 ① 지2&지1 고체지구 파트 싹 다 정리해 놓기 ② 돌 관련 책 리뷰 ③ 전공책 (많긴 한데 일단은 화성암석학) 정리 이렇게 세 가지를 어느 정도만큼 써 놓아서 특정 키워드 검색

[일상] 고등학교 수학 실력정석 컬렉션 채우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은 일어나서 미적분 풀다가 자고 다음날도 일어나서 미적분 풀다가 자는 그런 삶을 살았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비슷해서 쓸 게 없었어요 이러한 제 일상에 특이점이 왔습니다 부모님 찬스 택배가 왔어요! 정석하고 다른 책들 몇 권 샀습니다 실력정석 확통&기벡 내년 1학기 시험범위가 (미)적분&확통&기벡이라는 정신나간학교를 다니고 있기에 겨울방학 때 한 번은 보고 들어가야 해요 겉에 있는 하얀색 커버를 빼 버렸어요 재질이 조금 다른데 기벡은 하드커버가 좀 더 매끈매끈한 재질이고 확통 책은 하드커버 표면에 뭐가 있는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 왼쪽은 때가 잘 타서 별로였어요 저걸 베고 자면 얼굴 모양이 그대로 찍힙니다 미적분&확통&기벡 이로써 수학 선택과목? 3종세트를 다 모았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미적분하고 확통이 비슷한 재질이네요 컬렉션도 끝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미적분 대신 다른 것도 해 보겠습니ㅏㄷ 확통을 하거나... 수학 말고 다른 과목도 해 보고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