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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 이상의 서비스를 위해서 [내부링크]

최우석, 이헌, 『부동산 관리와 종합서비스』, 매일경제신문사, 2020. 표지 및 책날개 이전에 읽었던 『부동산 관리도 경영의 시대』의 동일 저자이다. 이 책엔 부동산학과로 유명한 건국대 교수님도 참여했다니 더 구미가 당겼다. 학벌의 노예...(웃음) 근데 읽고 나니 크게 배운 점은 없었던 것 같다. 피상적인 내용을 주로 다뤘다는 느낌만 들었기 때문이다. 기사나 시행령, 시행규칙 등등... 최우석, 이헌, 『부동산 관리와 종합서비스』, 매일경제신문사, 2020. 목차 주택 관리 실무자인 저자로서 밝히기 힘든 정보도 많았겠지... '이웃사기꾼'이라고 칭하는 세력 관련 얘기가 흥미로웠다. 이 부분이 왠지 직접 경험으로 보이더라. 울분을 토하는 것 같은... 간단히 말하면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관리비를 불필요하게 증액한다는 내용이었다. 이들에 반하는 목소리를 낸다면 허위사실 유포나 무혐의로 밝혀질 고소 등... 일반인들은 경험하기 힘든 도구들을 발휘한단다. 공공을 위한 헌신을 인정하는 것도

[공유] 임대차 분쟁을 빨리 해결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어려움에 처해 있나요? [내부링크]

[K-희망사다리] 주택상가 임대차 분쟁조정 사업 주택상가 임대차 분쟁조정 사업을 통해 상가건물임대차 관련 분쟁 시 임대차와 관련한 분쟁을 신속히 조정해드립니다. 지원대상 · 주택임대차,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적용 상가건물임대차 관련 분쟁 당사자 지원내용 · 주택, 상가건물 임대차와 관련된 분쟁 조정 신청방법 · 방문, 우편 또는 누리집 온라인 접수 - 법률구조공단 :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https://www.hldcc.or.kr/),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 LH·한국부동산원(https://adrhome.reb.or.kr/adrhome/reb/main)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주택임대차분쟁 신속 하고 합리 적인 해결!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가 도와드립니다. 조정절차안내 조정의 효력 방문예약 전화예약 온라인예약 분쟁조정신청 및 답변 분쟁조정신청 조정신청 상세내역 조회 분쟁조정(피신청인) 목록/답변 나의 사건 조회 접수지부 사건번호 성명 조회 공지사항 홈페이지 서비스 일시

공인중개사 일상_싱크대 선반 가스 쇼바 셀프 교체 [내부링크]

노후화 된 싱크대 선반 하늘이시여... 이번엔 싱크대 선반이 필자를 괴롭혔다. 정상이라면 선반을 올리면 고정이 되어야 하지만, 올려도 자꾸 아래로 내려왔다. 명칭도 모르는 부품이 말썽이다. 알아보니 가스 쇼바란다. 노후화 싱크대 교체 전 확대 사진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얼마일까... 수리공을 부르면 얼마일까... 부품은 또 얼마일까... 최첨단 기술로 보이는 저 가스 쇼바는 얼마일까... 도서 『레버리지』에서 배운대로 의하면 외주를 주는게 옳지만, 요즘 읽는 『세이노의 가르침』에 따르면 직접 하는게 옳다고 말하는 것 같다. 먼훗날... 임대사업자를 꿈꾸는 필자가 스스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네이버 쇼핑으로 가스 쇼바와 경첩 등을 구매했다. 다음에 필요할지도 모를 부품들도 한번에 주문하고... 지역경제를 위해서라면 인근 철물점에 가는 게 맞지만... 이전에 눈탱이도 한 번 맞았고, 알아보기도 귀찮았다. 다음엔 오프라인에서 구매할지도 모르겠다. 이번에 설치할 때 힘든 부분이 있었다. 오

부산 남구보건소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음성 후기 [내부링크]

코로나 음성 증명서 어제 코로나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다행히 음성이었다. 신속항원검사 과정에 대해 짧게 설명해본다. 정확한 사항은 보건소에 문의하시기 바란다. 준비물은 성인은 신분증을, 어린이와 같이 신분증이 없는 분들은 동행한 보호자가 준비한 등본 등이다. 여권도 가능했던 것 같다. 신속항원검사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신속항원검사 도구를 받고 집과 같은 편안한 장소에서 검사하는 방법이다. 주의해야할 점은 가족관계설명서를 들고와도 다른 가족구성원의 검사도구를 수령할 수 없다는 점이다. 출석한 분만 받을 수 있다. 개인정보용지(이름, 주민등록번호, 그리고 거주지 등을 기재한)를 작성하고 검사도구를 수령한다. 이 방식은 결과확인서를 발급하지 않는다. 다른 방법은 보건소에서 간호사분들의 지도 아래 신속항원검사를 본인이 수행하는 방법이다. 필자는 양성이라 생각해서 후자를 택했다. 양성결과를 들고 PCR검사도 한번에 수행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차례는 다음과 같다. 개인정보용지를

부산 알아보기 [내부링크]

유승훈, 『부산은 넓다』, 글항아리, 2013. 평점 4 / 5 동네 서점에서 구매했다. 용호동에서 거주하는 필자로서, 부산 전체를 개괄하는 도서가 필요했다. 용호동은 부산에서 외지인 편이다. 교통이나 입지가 외지가 된 결정적 요인이라 본다. 요즘엔 인구수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한센병 환자촌 등 중심으로 보기에는 제한적이었다. 대신 공기가 좋다. 초등학생 시절엔 운동장 조례시간 하늘에서 독수리도 볼 수 있었다. 요즘엔 이기대도 유명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그랬기에 부산을 한 권의 책에 담는다면, 어느 부분이 담길지 궁금했다. 근본주의자인 필자에게 이 책은 아주 불편했다. 책의 저자가 서울 출신이기 때문이다. 책의 내용에서는 안암 K대 일부 흔적을 찾았다. 검색해보니 회기 K대와 안암 K대를 거치셨단다. 부산에서 살아온 사람은 나인데... 외지인의 눈으로 부산이 서술'당한다'는 점이 불만스러웠다... 눈치챘을지 모르지만, 농담이다. 문장도 매끄러워서 읽기 편했다. 두꺼운 만큼 내용

독후감 평점의 기준 [내부링크]

5점 - 안 읽으면 후회할 도서. 통찰력이 뛰어남. 4점 - 읽어서 좋은 도서. 문장 혹은 내용에 이상이 없음. 3점 - 읽을까 말까. 완독에 조금의 의무감이 필요한 도서. 2점 - 조금이라도 읽어봤다면 고르지 않았을 도서. - 즉흥적으로 고른 도서. 1점 - 읽다가 접은 도서.

안전한 오늘을 위해 읽어볼 책 [내부링크]

함인선, 『건물이 무너지는 21가지 이유』, 글씨미디어, 2018. 평점 4 / 5 일반교양수준에서 건축안전을 서술한 도서이다. 중개업무에 도움을 얻고 싶어서 읽었다. 삼풍백화점, 필로티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서술한다.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안전율을 낮추는 건축주들이 나온다. 책의 후반부에는 구조공법에 관해서도 배울 수 있다. 문장이 깔끔하고, 유머감각도 있어서 편하게 읽었다. 저자를 검색해보니 59년생이시다. 그런데 재미있다. 유머감각과 나이는 별개인가 보다. 읽으면서 중간중간에 피식거렸다. 독서 후에 다짐한 한 가지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은 병행할 수 없다는 점이다. '눈탱이'는 맞기 싫은데... 건물이 무너지는 21가지 이유 저자 함인선 출판 글씨미디어 발매 2018.08.27.

할마씨의 무서운 시선 [내부링크]

박경리, 『죄인들의 숙제』, 마로니에북스, 2020. 평점 5 / 5 박경리... 교육과정의 문학을 멀리한 필자에겐 따분한 이름이었다. 교육부도 그렇다. 어린 학생들이 이런 문학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나. 무시하는게 아니다. 홍상수 감독의 표현에 따르면 '인생 한 바퀴'정도 돌아본 나이가 되어야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헤어짐, 고독, 불운, 그리고 실패의 경험 등이 필요하다고 본다. 다행히 이십대 중후반과 삼십대 초반에 독서를 시작한 필자에게 지루했던 활자들이 무섭게 변했다. 재수하던 2009년에 읽었던 박경리의 단편소설 「불신시대」는 '이상하게' 재밌었다. 당시엔 특이케이스로 간주했다. 책의 곳곳에 날카로운 문장들이 도사리고 있다. 때로는 이해, 공감, 그리고 배움을, 때로는 인두로 가슴을 지지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구체적으로는 소설 초반부 백화점을 생각하는 주인공의 태도, 후반부에 수직계층의 모임에서 말단이 갖는 태도 등이다. 마음 같아선 희련과 흡사하다고 말하고 싶지만, 장

'~것'에 취하고 싶다면 [내부링크]

에릭 슈미트, 제러드 코언 지음, 『새로운 디지털 시대』, 이진원 옮김, 알키, 2013. 평점 2 / 5 읽기 힘든 도서였다. 책의 초중반부 '~것'이 말그대로 도배수준이기 때문이다. 미래형식때문에 'will'을 '~것'으로 해석한건지 모르겠다. 한 파트 읽고, 몇주 묵혀두고 읽었다. 후반부에 가니 '것'의 출현빈도가 줄어들었다. 완독한 이유는 유용한 디지털 전략이 간혹 나오기 때문이다. 두 가지 사례가 기억난다. 해킹을 당한 측에서는 모른척 그 길을 '방치'하기도 쓴단다. 해커를 잡기 위해서라고. 중고등학생 시절 마이크로소프트오피스나 윈도의 공짜키를 알아내서 기뻐했던 상황에 적용할 수 있을까? 알면서 속아주고, 또 상황이 무르익었다고 판단하는 순간 버전을 업그레이드해서 수익을 거두는 방식이라... 무섭다. 또 하나는 메타데이터이다. 필자는 사진에 책 정보만 담는다. 노출이 싫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방식이 무용지물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사진에 숨겨진 메타데이터에 위치가 저장된다고

오독후(?)의 읽기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다치바나 다카시,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이언숙 옮김, 청어람미디어, 2001. 평점 4 / 5 2001년에 이런 책이 있었다니 놀랍다. 20년이 지나고서야 읽는구나... 뒤쳐진 것 같아 아쉽다. 법륜 스님의 『내가 사랑한 책들』을 통해 관심을 가진 책이다. 이 작가는 학자보다는 오타쿠처럼 책을 읽으시는 것 같다. 학창시절부터 읽어온 도서의 양이나 수준이 대단하다. 지적이면서도 '고양이 빌딩'의 참신한 구상과 실천이 인상깊었다. 참고로 작년 4월에 별세했다. 책은 에세이형식으로 읽기 편하다. 지금은 작가분의 도서가 시중에 다양하게 있으니 천천히 읽어봐야겠다. 기억나는 구절이 없다. 책 후면 표지에 적힌 14가지 독서법으로 갈음해 본다. 근데 개인적으로 속독은 힘들더라. 다른 일본작가의 책에서는 천천히 읽어라던데...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저자 다치바나 다카시 출판 청어람미디어 발매 2001.09.10.

획일적인 기준에 대한 경종 [내부링크]

하워드 가드너, 『다중지능』, 문용린・유경재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2008. 평점 4 / 5 다중지능이론에 관한 도서이다. 교육만큼 중요한 게 있을까? 있지, 돈...(웃음) 농담이고, 교육의 중요성을 무시하긴 힘들다고 본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회는 여전히 획일적인 기준만을 요구하지 않나. 예체능과 실업계도 있지만, 현실은 인문계를 중심으로 할테다. 그 백미는 '수학능력검정시험'이겠다.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라는 열글자 단어를 외워야 인텔리 아닌가? 그렇다고 대한민국의 상위 석학들이 참여하는 수능을 일개 블로거가 논하기엔...(웃음) 다양성을 고려하자니 또 빈익빈부익부 등 공정성을 유지하기 힘든 경우가 생긴다. 난제긴 난제다. 기억나는 문장? 이번에도 없다. 필자는 랩퍼처럼 책을 읽기 때문이다.(웃음) 나중에 필요하면 끄적여보겠다. 그래도 문장이 깔끔하니 읽기 편했다. 다양성에 대한 체계적 근거가 필요한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다중지능 저자 하워드 가드너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현대오피스 세단기 구매 후기 [내부링크]

동백부동산에서는 세단기(파쇄기)를 구매했습니다. 문서를 다루니 보안이 신경쓰여서요. 선택한 모델은 현대오피스 중소형 문서세단기 PK-615LA입니다. 가격, 디자인, 성능(파쇄, 소음) 등을 고려했습니다. 저소음 모델로 구매했어요. 평소 음악을 즐겨들어서요. 대신 스테이플러를 미리 제거해야겠습니다. 너무 예민한가요?(웃음) 일처리도 꼼꼼히 하겠습니다. 아래는 사진과 영상입니다. 소음측정을 위해 영상을 첨부했어요. 휠은 아쉬웠습니다. '여기'라 표시한 부분이 다른 부분에 비해 교합이 힘들더라구요. 사무실 인근 주민께서 세단이 필요하면 편하게 방문해주세요. 10매 내외 파쇄해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용호동 사진관 아이작스튜디오 [내부링크]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이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첫 프로필 촬영인 만큼 사진관선택을 고민했는데요. 이전에 주민등록증 사진이 만족스러웠던 아이작스튜디오를 재방했습니다. 실력도 우수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싶었거든요. 사진을 열 장이상 촬영했어요. 고객과 소통하며 편집대상을 선정합니다. 포토샵 작업 과정에서도 고객의견을 반영하구요. 바쁘면 사진사님께 부탁드리고 결제하면 돼요. 몰랐는데 포토샵 작업이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잡티도 지우고, 치아와 공막을 하얗게 보이도록 작업했습니다. 자동도 가능하지만, 스마트폰 보정앱처럼 얼굴이 마네킹처럼 나온다며 수작업 방식을 고수하셨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하시니 신뢰가 갔어요. '원판'때문인지 삼십 분 정도 씨름하셨습니다.(웃음) 가격은 프랜차이즈 치킨 네다섯 마리 가격이었습니다. 구체적인 가격은 밝히기 힘든 점 양해구합니다. 촬영 부위(얼굴, 상반신, 전신)나 사진 장수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다는 점도 고려하시구요. 프로필 사진 이외에도

클래식 마스터가 쓴 입문기 [내부링크]

박종호, 『클래식을 처음 듣는 당신에게』, 풍월당, 2021. 평점 4 / 5 재미있게 읽었다. 저자를 클래식 '전문가'로 본다. 인터넷 용어로 '성덕(성공한 덕후)'이신듯? 저자 스스로도 내공이 깊어 보이고 클래식 음악 명소인 풍월당도 운영한다. 이전에도 저자가 쓴 도서를 읽으려고 했다. 출간일도 오래 된 것 같고, 오페라에는 관심이 없어서 구매를 망설였다. 이 와중에 발견한 신간이 반가웠다. 편한 어휘로 자신의 이야기를 때로는 흥미롭게, 때로는 날카롭게 풀어쓴다. 클래식에서 쉽게 연상되는 '허영심'이미지를 지우려는 노력도 돋보였다. 균형감각이 훌륭했다. 그의 접근법을 요약하자면 '정공법'일테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음반 청취와 연주장 방문에 대한 팁도 있다. 1점을 감점한 이유는 문단에 '것입니다'로 끝나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이다. 성의가 부족해보였다. 스트리밍 서비스가 아닌 음반구매를 장려하는 태도에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저자가 클래식 음반 매장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주장에 대

더 배트맨(2022) 감상평 [내부링크]

올해 최고의 영화를 벌써 만났다. 오랜만에 영화관에 갔다. 가지 않은 지 일 년은 넘었다. 코로나 영향도 있고, 책을 가까이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세 시간 러닝타임이라니... 단가는 저렴해서 좋다. 디씨만의 심오한 분위기도 매력적이었다. 주인공들의 연기도 나무랄 곳이 없더라. 배트맨의 눈빛이 인상적이었다. 리들러도 좋았다. 영화 <데어 윌 비 블러드>에서 연기도 심상치 않더니만... 각종 신기술은 흥미로웠다. 배트카는 배트카대로 멋있었고. 마블의 오락적 분위기가 아쉬운 분들, 방광의 팽창과 수축 기능을 점검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한다. 아래는 중개사로서 서술한 다섯 줄이다. 스포주의!!! 흰색으로 작성했으니, 궁금하다면 긁어서 보시길. 중개사로서 시각도 언급한다. 재개발이 나온다. 부정적으로... 구체적으로 말하면 재개발 보다는 외형에만 치중하는 개발방식. 개인적으로 재개발 자체는 잘못이 없다고 본다. 도시 노후화에 변화는 필요하니까. 비유하자면 재개발은 수술, 재건축은 시술,

용호동 데시앙해링턴 플레이스 파크 시티 3월 조감(드론)사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용호동 데시앙해링턴 플레이스 파크 시티 3월 드론(조감)사진을 보겠습니다. 진행도가 보이시나요? 인근 저층주거지역에 비해 확실히 눈에 띄네요. 단지가 평지구역이어서 경사도 없어 보이네요. 사무실에서 보면 측면에 도색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백부동산도 입주시기에 맞춰 다양한 업무를 준비중입니다. 분양권, 매매, 임대관리 등이에요. 평형별 시세도 중요합니다. 세금 또한 '핀셋증세'로 인해 복잡해진 양상입니다. 해당 단지에 대해 문의가 있으시다면 편하게 방문하시거나 연락주세요. 동백부동산입니다.

조선사를 풍성하게 [내부링크]

이덕일, 『조선이 버린 천재들』, 옥당, 2016. 평점 4 / 5 제목이 자극적이다. 조선, 버린, 천재. 불합리한 시대적 배경에서 초래한 결과일까. 서얼을 포함한 신분제도 등 지금과는 다른 불공정한 형식이 있었다. 우스갯소리로 탕수육 부먹, 찍먹과 흡사한 당쟁까지. 핏줄이 뭐길래 그렇게 싸우나. 형벌제도도 현재보다 잔인하다. 무덤을 파지 않나, 각종 고문도 잔인하다. 한국사를 풍성하게 배워서 좋았다. 필자에게 한국사는 컴플렉스다. 고1 중간평가 당시 받은 점수부터 취업준비 시절 준비하던 한국사 자격증 시험까지. 후자는 여러 번 응시해도 2등급에서 그쳤다. 그 맥락에서 단순암기 대상이던 시대적 배경이나 인물적 특성을 입체적으로 접했다. 역사에 영원한 승자는 없다고 본다. 한 집단이 이기면 내분이 생기고. 지금의 패자가 내일의 승자가 되고. 인간사가 복잡하다. 최태성 선생님 강의에서도 강조했다. 역사 인물을 암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흐름을 잊지말라고. 겸손 또 겸손하고, 감사 또

기장 일광해수욕장 펜션 더테라스 통임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동백부동산입니다. 오늘은 펜션 임대로 인사 올립니다. 작년 12월에 편집했던 동영상을 일부 수정했습니다. 영상 보시죠. 자세한 매물정보는 아래 자료 참고바랍니다. 이상 동백부동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부동산 온라인 광고에 대해 배운점 [내부링크]

새롭게 배운 부분을 기록해봅니다. 이 글은 의뢰인분들보다는 예비 공인중개사분들에게 유익하겠습니다. 중개업 온라인 매물광고가... 마치 치킨게임 같아요. 공인중개사가 되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네이버(네이버 부동산)에 뜬 월세전세매물 목록이 유료라는 사실을요. 직방다방 등 어플은 앞에 색깔있는 문구를 다는 서비스들만 유료임을 짐작했지요. 부동산 개업한 지 삼 주차가 되니 광고가 생각나서 검색해봤어요. 영업사원분들은 사무실 정리도 안됐는데, 개업신고하자마자 매일 한 통씩은 안내전화가 오더라구요.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라 받았는데... 성가셨습니다. 예전에 글쓰기를 배울 때 교수님께서 자주 강조하셨어요. 독자의 입장을 생각하라구요. 영업하시는 분들은 성급하게 굴기보다는, 정확한 자료를 제공하고 기다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고객이 영업하는 분을 통해 가입하면 얻을 차별화된 혜택을 제시해도 좋을테구요. 누가 누구에게 말하는건지...(웃음) 독자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의뢰인들이 어떻게 손품을 팔지

15분 도시 공감토크 참여 후기@벡스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지난 수요일, 벡스코 컨벤션홀에 다녀왔어요. 부산시가 주최하는 15분 도시 공감토크에 참석했거든요. 행사 제목이 보여주듯이 콤팩트도시를 위한 움직임 같았어요. 이전에 마강래 교수의 『지방도시 살생부』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에서도 지방소멸의 해결책으로 콤팩트도시를 제시하더라구요. 비슷한 맥락으로 보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다녀오길 잘했어요. 기억나는 장면들은 세 가지입니다. 먼저 현장 분위기. 도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봤어요. 다른 분들의 참여동기는 모릅니다. 참석인원들의 '정체'를 알기 힘들었거든요. 평일 오후 세 시에 시간을 낼 수 있는 분들은 무슨 일을 하실까요. 중년 시민부터 대학생까지 보이더라구요. 후자같은 경우는 도시 관련 기업을 준비하나보네요. 그리고 자기소개서에 한 줄 넣으실지도...? 저는 그랬거든요.(웃음) 시장님도 뵐 수 있었어요. 평소 매체를 통해서만 보던 인물을 만나서 신기했습니다. 교수님 출신이어서 그런지,

성모병원 옆, 용호동 봉오리산 앞 아파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용호동 도시타워 매물을 소개하려고 찾아왔어요. 현소유주 분은 올해 연말 데시앙 입주를 앞두고 있어서 매도를 의뢰했어요. 입주가능일은 2022년 12월 31일입니다. 이전에 매수를 원하신다면 현 소유주분께 월세를 주고 거래 가능합니다. 구축이지만, 공간 구성이 효율적입니다. 신혼부부나 어르신부부에게 추천합니다. 맑은 공기로 유명합니다. 아파트 건물 뒤가 산이라서요. 성모병원에 장기치료가 필요한 환자 보호자에게도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성모병원 바로 옆이거든요. 인근 쌍용예가도 있지만, 예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합니다. 해당 아파트는 고바위로도 유명한데요. 하체 근손실이 걱정스러운 분에게 최고의 장소가 되리라 자신합니다. 자차가 있으신 분은 누릴 수 없는 혜택입니다... 매물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는 건물 사진입니다. 해당건물은 복도식입니다. 바로 앞에 쌍용예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서도 확인하지만, 용호동 전망

디아블로2 레저렉션 게임 탈출기 [내부링크]

게임 해방기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기준으로 도입. 지난 며칠동안 악마의 께임,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 빠졌었다. 엄밀히 따지면 15일 정도? 그리고 지난 1월 31일 아이템을 나눔하고 정리했다. 그간의 심정을 분석하여 글을 쓴다. 사진은 아래에 있다. 1. 중독 배경 - 유튜브 알고리즘, 소설 『여행의 이유』, 현실도피 배경은 복합적이다. 시작은 유튜브 영상이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던 2021년의 어느날 '애정딘'이라는 분의 영상이 나타났다. 아이템을 소개하고 사냥하는 내용이다. 차분하고 꼼꼼한 영상이 흥미로웠다. 그러던 중에 부모님과의 다툼이 있었다. 현실도피도 할 겸, 디아블로 게임 중독을 '원천봉쇄'하고자 피시방에 갔다. '초기 진화'를 위해 일곱 시간이나 결제했다. 시간은 말그대로 날아갔지만, 20대와 달리 체력의 한계가 왔다. 우측 편마비가 오는 듯 했다.(웃음) 다섯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의 모습이 한심해졌다. 마우스만 반복적으로 누르는 모습이 도박꾼 같아서 금방

홍대리, 이번엔 법이다 [내부링크]

김향훈, 최영빈, 『법률천재가 된 홍대리』, 다산북스, 2019. 평점 3 / 5 평소 '~ 천재가 된 대리' 시리즈를 멀리한다. 내용이 가벼워보였기 때문이다. 이번엔 김향훈 변호사 분이 쓴 책을 찾다가 만나서 구매했다. 김 변호사 분은 재개발•재건축 관련 도서를 읽다가 호감이 생겼다. 전문가 사용서 시리즈에도 있었고. 공인중개사로서 법의 내공도 개선하고 싶었다. '리걸 마인드' 장착?(웃음) 직장인 영역과 생활인 영역에서 만날 법한 여러 사례를 담은 도서이다. 법률가와 유통전문가가 협업한 도서라 내용이 구체적이다. 고소나 소장이 자주 등장한다. 애잔한 홍대리의 집안에 풍파가 그칠 일이 없다. 주인공이 속한 상사는 내부적(제품 유통)•외부적(경쟁 기업 상품출시) 요인으로 법의 도움을 얻는다. 누나는 이혼 위기에 처해있고, 유치원 원장과도 갈등이 생긴다. 직장에서도 경단녀 관련 노무관련 문제가 발생한다. 부모님이 투자한 건물에서는 세입자들끼리 층간소음으로 다툰다. 아버지는 건물을 관리

일로레더 명함지갑 내돈내산 구매후기 [내부링크]

※ 본 게시물은 금전적 지출을 부담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해당 업체 관계자 분이 불편하면 지우겠습니다. 동백 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명함지갑을 구매했어요. 가격은 3만5천원입니다. 베지터블 레더소재라서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20대 초기엔 이태리나 파리 느낌나는 브랜드를 선호했습니다. 어울리지 않게... 대학생 시절 면세점에서 괜찮은 지갑을 구매하기도 했어요. 소유를 통한 기쁨이 일시적이라는 깨달음을 얻은 계기였습니다... 그 돈으로 삼전이나 현차 주식을 매수하거나 책을 구매했어야... 1. 배경 최근 다른 분들을 만나면서 명함을 건넸는데요. 왜인지 스스로가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백팩 안 그물망이나 호주머니에서 명함을 주섬주섬 꺼내던 모습이요. 어느날 한 방문객께서 명함을 근사한 함에서 꺼내서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김소장도 명함/카드지갑을 알아봤습니다. 2. 기준 - 가격, 디자인, 착한 소비 편하게 네이버에 명함지갑을 검색하니 나오는 건 유명브랜드 뿐이더라구요. 가격도 겸손

자동화, 전산화, 정보화 그리고 노동 [내부링크]

제러미 리프킨, 『노동의 종말』, 이영호 옮김, 민음사, 2017. 평점 4 / 5 사회경제학자 제러미 리프킨의 책은 대부분 흥미롭다. 『소유의 종말』, 『수소혁명』, 『한계비용 제로사회』에 이어 읽은 네 번째 도서이다. 『한계비용 제로사회』는 번역때문인지 읽기가 힘들었지만... 현대의 문제인 양질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현상에 대해 분석한 도서이다. 국내에서 1판1쇄는 1996년에 나왔으니 앞서도 한참 앞서간 셈이다. 학자의 통찰력에 승차하기 위해 읽어봤다. 집 서재에는 『공감의 시대』가 기다리고 있다. 책에 집중하면, 현실화된 부분도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다. 후자의 예로 양털깎기 기계. 궁금해서 유튜브에 검색해봤다. 아직 대중화는 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양털깎기가 자동화된다면 이발도 자동화되는 거 아닌가? 머리털도 털이니... 현실화된 부분의 사례는 기억나지 않는다. 이미 익숙해져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96년도에 읽었다면 믿기 힘들었겠다. 책이 제법 두껍지만, 페이지는 그런대로

부산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지난 3월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산시청에 다녀왔어요. 2040년 도시기본계획 공청회에 참석했거든요. 도시기본계획이 중개에 유익하길 바라며 가봤습니다. 편하게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지만, 현장분위기를 놓칠 수 없으니까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박형준 부산시장님의 발표가 있었어요. 자료를 남길 겸 세 컷 촬영해봤어요. 30분 정도 내용을 말씀하셨는데, 기억에 남는 내용이 없습니다... 발표에 앞서 KNN아나운서 분이 공청회 진행을 맡았어요. 평소 텔레비전으로만 봤는데, 목소리가 기억에 남았어요. 전문가는 다르더라구요. 직접 발표하는 시장님이 멋있었습니다. 그러나 소감은... 따분했습니다. 발표가 길어서 간결함도 아쉬웠습니다. '도시'란 주제가 워낙 복잡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지요.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를 기대한 건 욕심이었나봅니다.(웃음) 시장님이 진두지휘하시며 발표하셨는데... 죄송합니다. 1부가 끝나니 썰물처럼 앞자리

[공유] “집값 최소 1~2년 더 상승” vs “대세 하락기 대출 경계”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집값 최소 1~2년 더 상승” vs “대세 하락기 대출 경계”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2. 4. 10. 19:3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by 부산일보 | 네이버 뉴스 “집값 최소 1~2년 더 상승” vs “대세 하락기 대출 경계” 집값이 오를지 내릴지 가늠하기 어려운 요즘, 가장 답답한 이들은 무주택 실수요자다. 집을 사자니 내려갈까 두렵고, 안 사자니 다시 집값이 오를까 두렵다. 부동산 전문가 4명에게 올해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전 n.news.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다주택 양도세 중과 1년 유예 확정 기사 [내부링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2990 19억 차익 3주택자, 양도세 13.3억→8억으로 줄어든다 임대 기간을 고려하면 유예 기간이 짧아 실거주자가 살 수 있는 매물이 많이 나올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유예 기간 동안 다주택자가 집을 팔면 최고 30%포인트에 달하는 중과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실거주자가 아파트를 사려면 기존 세입자 임대 기간이 끝나야 하는데, 양도세 중과 유예 기간이 1년으로 짧아서다. www.joongang.co.kr

클래식 음반 세 장 - 풍월당 컴필레이션, 글렌 굴드,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 [내부링크]

클래식 음반을 세 장 구매했다. 음반들을 한번씩 감상해본 결과, 지불한 금액이 아깝지 않았다. 먼저 글렌 굴드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음반을 트니 사무실이 상상 속의 다른 장소로 바뀌었다. 황량한 회색색감의 성당에서 황금색 피아노 연주가 흘러나오는 장면을 연상했다. 역시 GOLD베르크...(웃음)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의 피아노 연주곡도 좋았다. 쏟아져나오는 정열적인 음감을 체감했다. '노동요'로 들어서인지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클래식을 듣는 당신에게>도 좋았다. 넓은 범위의 곡을 위한 방향키 역할에 충분했다. 책을 읽고 음반을 들어서인지 더욱 좋았다. 훗날 서재를 꾸리고 괜찮은 오디오시스템을 갖추면, 여유있게 감상하고 싶다. 저서 『클래식을 처음 듣는 당신에게』에서 읽은 것처럼... 불과 삼 년 전만해도 클래식을 즐기는 스스로를 예상할 수 없었다. 메탈음악을 즐겼던 내가... 클래식을 즐기다니... 사람 일은 모를 일이다.(웃음) '본전'을 뽑아야 하니 백 번씩은 들어

[공유] 부산지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2개 월 연속 ‘훈풍’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부산지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2개 월 연속 ‘훈풍’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2. 4. 15. 18:5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by 국제신문 | 네이버 뉴스 부산지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2개 월 연속 ‘훈풍’ 부산지역 부동산시장(주택+토지) 소비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개선됐다. 15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3월의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6.5로 2월(103.7)에 비해 2.8포인트 올랐다. 수도권(107.0)은 n.news.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양도소득세 월간질의 TOP10 [내부링크]

제 1회 3월 15일 업로드 분 첨부파일 사례로 풀어보는 양도소득세 월간 질의 TOP 10 (제1회) (1).pdf 파일 다운로드 제 2회 4월 18일 업로드 분 첨부파일 사례로 풀어보는 양도소득세 월간 질의 TOP 10 (제2회).pdf 파일 다운로드 위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URL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 > 상단 배너에 국세신고안내 > 양도소득세월간질의 TOP10] 양도소득세의 정확한 계산은 세무사와 같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노래연습장이 위치한 건물에 학원이 들어올 수 있을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지난주, 한 분께서 방문하셔서 문의를 주셨어요. '소유한 건물에 노래방도 아니고 노래연습장이 있는데 학원이 들어올 수 없는가?'라구요. 김소장도 생각했습니다. '유흥주점이나 단란주점도 아니고 코인노래방 정도면 학원이 들어와도 괜찮지 않을까?'하구요. 이전에 인터넷에서 독서실과 PC방이 한 건물에 있는 사진을 보고 웃었던 기억도 나더라구요. 인터넷을 검색해 봤습니다. 다행히(?) 비슷한 사례에 대한 기사나 질의가 많았어요. 그러나 김소장은 현행 법조문을 찾으려고 노력해요. 왜냐하면 인터넷 검색은 편리하지만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힘들기 때문이에요. 오래된 법조문을 맹신하면 낭패니까요. 결론은 제한적 불가입니다. '제한적'이라는 조건이 붙은 이유는 1650(약 500평) 건물에는 가능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에요. '가능한 경우'란 학원과 노래연습장(유해업소)이 동일한 층에 위치했다면 수평거리 20m이상, 위아래 층에 위치했다면 수평거리 6m이상

[공유] 부산 오피스텔 본격 하락 신호탄? 전세가율 전국 최하위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부산 오피스텔 본격 하락 신호탄? 전세가율 전국 최하위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2. 4. 19. 22:2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by 부산일보 | 네이버 뉴스 부산 오피스텔 본격 하락 신호탄? 전세가율 전국 최하위 부산의 오피스텔 매매가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매가 대비 전세가는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최근 부산지역에 고가 주거형 오피스텔이 대거 공급되면서 매매가는 높아진 반면, 전세 수요는 상대 n.news.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등기부등본에 안 나오는 미납국세, '미납국세열람제도'로 확인하세요!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등기부등본에 안 나오는 미납국세, '미납국세열람제도'로 확인하세요!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2. 4. 20. 17:2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등기부등본에 안 나오는 미납국세, '미납국세열람제도'로 확인하세요! by 국세청 등기부등본에 안 나오는 미납국세, '미납국세열람제도'로 확인하세요! 건물주의 국세 체납액 확인은 '미납국세열람제도'로 상가임대차 계약하기 전! '미납국세열...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청년의 주거비 걱정을 덜겠습니다. [내부링크]

- 중위소득 60%이하 청년에 월 20만원씩 12개월간 월세 지원 -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이하 ‘청년 월세지원 사업’)이 8월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 사업개요 > (대상‧내용) 저소득* 독립 청년(19~34세/약 15.2만명)에게 최대 20만원씩 12개월동안 지원 * 청년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 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 (사업기간) ‘22~’24년 한시사업(신청 : ‘22.8~’23.8(1년) / 지급 : ‘22년~’24년(약 3년)) (총사업비) 총 2,997억원(국비 1,366억원, 지방비 1,631억원)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국무조정실, 보건복지부와 21일 시·도 청년정책책임관 협의회*를 통해 청년 월세지원 사업의 구체적 사업계획을 지자체와 공유하고, * 중앙부처-시·도 간 청년정책 추진 및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정기 협의체 청년들이 지원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청년 월세지원

[공유] 지방아파트, 집값 키맞추기에 매매가 '껑충'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지방아파트, 집값 키맞추기에 매매가 '껑충'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2. 4. 21. 19:3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by 이데일리 | 네이버 뉴스 지방아파트, 집값 키맞추기에 매매가 '껑충'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올해 1분기 수도권과 광역시 아파트가격이 다소 주춤해진 사이 지방 아파트가격은 오히려 요동치고 있다. 수도권이나 광역시에 비해 주택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다가 교통여건마저 개선되면서 지방 n.news.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당해보지 않으면 몰라"…신축 아파트, 집단 하자 발생하면? [김은정의 클릭 부동산]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당해보지 않으면 몰라"…신축 아파트, 집단 하자 발생하면? [김은정의 클릭 부동산]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2. 4. 24. 11:4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by 한국경제 | 네이버 뉴스 "당해보지 않으면 몰라"…신축 아파트, 집단 하자 발생하면? [김은정의 클릭 부동산] 처음으로 이룬 내 집 마련의 꿈. 하지만 새로 들어간 아파트에 갖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속상할 수밖에 없죠. 지금까진 신규 아파트에 집단적 하자가 있더라고 해결 방식이 체계적이지 않아 불편한 적이 많았을 겁니다. 이에 n.news.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용호동 그린네이처빌 오피스텔 매매 [내부링크]

오늘은 용호동 오피스텔 매물을 소개합니다. 아래는 매물정보입니다. 아래는 물건사진입니다. 2022년 4월 25일 오후에 촬영했습니다. 현관입니다. 현관에서 바라본 내부입니다. 정남향이어서 채광도가 좋지요. 형광등을 켜지 않아도 밝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거실 및 주방입니다. 확대한 주방사진입니다. 거실 창문에서 촬영한 거실입니다. 큰 방 사진입니다. 위 사진 문뒤에 가려진 큰 방 부분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문은 부부욕실 문입니다. 맞은편에는 화장대가 있습니다. 부부욕실 사진입니다. 첫번째 작은 방 사진입니다. 이 방 또한 정남향이어서 밝습니다. 두번째 작은 방 사진입니다. 공용 욕실입니다. 건물 내 달린 기계식 주차장입니다. 기계식 주차장 맞은편 재활용•음식물쓰레기 분류 공간입니다. 이상 소개 마칩니다. 문의는 아래 명함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공유] 신규 아파트 모든 집단적 하자. 이제는 한번에 신청하세요 [내부링크]

- 4.25일부터 전면 개선한 하자관리정보시스템 운영 개시 - - 단지·건설사 정보와의 연계로 입주자 편의성 향상 -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의 입주자 권리 보호와 품질 제고, 사용검사 전・후 하자의 통합관리 등을 위해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하자관리정보시스템(www.adc.go.kr)을 전면 개선하여 4.2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균열·누수·붕괴 등의 하자에 따른 입주자와 사업주체간의 분쟁을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소송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고 입주자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공동주택관리법」 제39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설치된 소송 대체적 분쟁해결조직(ADR, 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평균 약 4천 건, 2021년에 약 7,700건의 하자가 신청되어 매 해 4천여 건의 사건을 처리하였습니다. < 최근 5년간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처리

행복의 정복, 라임 좋다 [내부링크]

버트런드 러셀, 『행복의 정복』, 이순희 옮김, 사회평론, 2009. 평점 4 / 5 버트런드 러셀, 이름만 들어도 무서웠다. 시험용 사회과학, 철학 관련 지문에서 그를 접했다. 이후 철학 서적을 읽으며 종종 다시 만났다. 자연스럽게 호기심이 생겼고, 책을 하나 집어들었다. 긴장이 무색하게 유머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진지한 농담이라고 해야하나. 내용도 탄탄했다. 지역도 다르고, 시기도 다르지만 그의 글은 여전히 통찰력이 있었다. 역자후기에 나타나는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는 권태, 자극, 피로, 질투, 피해망상, 죄의식, 그리고 여론에 대한 두려움 등이다. 읽을 당시엔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다. 특히 읽힌 것 같아서 불쾌하면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을 인용해본다. 인간에 대한 따뜻한 관심은 사랑의 일종이다. 인간에 대해서 따뜻한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지배하고 소유하기를 원하며, 언제나 명확한 반응이 되돌아오기를 바라는 사랑과는 전혀 다르다. 이런 사랑은 불행의 원천이 되는

[공유] 신규 아파트의 모든 집단적 하자. 이제는 한 번에 신청하세요! 하자관리정보시스템 전면 개선 [내부링크]

신규 아파트의 모든 집단적 하자, 이제는 한 번에 신청하세요! 4월 25일부터 하자관리 정보시스템이 확 바뀝니다. 만약 여러분이 새로 입주한 아파트에 누수가 발생한다면? 공동 주택에서 발생하는 균열 등의 하자로 인한 입주자와 사업주체 간의 분쟁을 법원 소송을 대체하여,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평균 약 4천 건, 2021년에는 약 7,700건의 사건을 신속·공정하게 해결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최근 5년간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처리 현황 > 대상건수 처리건수 신청 건수 분리 사건 조정 회부 전년 이월 계 하자심사 분쟁조정 재심의 각하 취하 판정 조정 회부 조정 성립 조정 결렬 조정 불응 이의 기각 이의 인용 ’17년 4,089 51 83 802 3,358 1,511 82 179 59 - 80 7 43 1,397 ’18년 3,818 13 731 1,667 4,663 1,777 733 831 10 - 16 2 126 1,168 ’19년 4,29

[공유] 신혼부부 최대 2억 원 전세대출 무이자 지원해요!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신혼부부 최대 2억 원 전세대출 무이자 지원해요!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2. 4. 29. 19:2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신혼부부 최대 2억 원 전세대출 무이자 지원해요! by 부산광역시 신혼부부 최대 2억 원 전세대출 무이자 지원해요! 신혼부부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아마도 주택문제가 아닐까요? 최고점의 집값 때문에 결혼까지 망설이게 ...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용호동 데시앙 인근 상가 2층 임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동백부동산입니다. 오늘은 용호동 데시앙 입구 북측 차량및보행출입구 인근 상가임대 물건을 소개합니다. 아래는 매물정보입니다. 건물주에게 직접 의뢰받았습니다. 아래는 상가 사진입니다. 2022년 4월 25일 촬영했습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실내 모습입니다. 남서향이어서 채광도가 좋습니다. 촬영일자는 날씨가 우중충했어요. 실내 다른 각도 사진입니다. 위 사진 촬영한 곳에서 왼쪽으로 움직여서 촬영했습니다. 더 왼쪽으로 움직여서 촬영했습니다. 입구 기준으로 우측에 위치한 별도 공간입니다. 입구 기준으로 우측에 위치한 베란다 모습입니다. 뒤돌아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화장실로 사용중입니다. 2017년 생산한 가스보일러입니다. 현재 지하 1층에 노래연습장 운영중입니다. 영업허가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후에 노래연습장이 영업폐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상 사무실 임대차 소개를 마칩니다. 자세한 문의는 사무실로 전화 혹은 내방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용호동 지하 1층 상가 임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이번엔 용호동 상가 지하1층 임대 물건을 소개합니다. 아래는 건축물 매물정보입니다. 현재 건물 소유주분께서 노래연습장 운영중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기존 사장님이 떠났습니다. 현 사장님은 노래방 운영이 힘들어서 임대의뢰한 상황입니다. 포괄양수 시 시설권리금 500만원입니다. 1725세대 신축 대단지 아파트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체육관으로 업종 변경도 가능합니다. 이제 코로나의 위세가 줄어드는 만큼, 모임과 대면활동의 활성화를 기대해봅니다. 아래는 사진입니다. 2022년 4월 25일 촬영했습니다. 노래연습장으로 내려가는 입구입니다. 지하 입구에서 촬영한 내부입니다. 룸은 청소년실과 VIP룸을 포함해 총 다섯 실입니다. 청소년 실 모습입니다. 청소년실 다른 각도입니다. 일반룸 모습입니다. VIP룸 모습입니다. 춤추기 좋아보이네요.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VIP룸입니다. 화장실 모습입니다. 직원용 휴게공간입니다. 직원용 휴게공간입니다. 지하수

성실함, 치밀함, 그리고 약간의 유머 [내부링크]

필립 피셔,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굿모닝북스, 2020. 평점 5 / 5 감점요소를 찾기 힘들어서 만점으로 했다. 책에 적힌 격언을 인용해본다. "무슨 사업을 하든 성공의 열쇠는 다음 세 가지 원칙을 따르는가에 달려있다. 성실함과 독창성, 근면함이 그것이다." "인간사에는 조류라는 게 있어 시류를 잘 붙잡으면 큰 행운으로 이어질 수 있소; 놓치게 되면 앞으로 헤쳐가야 할 운명은 얕은 여울에 처박혀 비극으로 점철될 것이오. 먼 바다를 향해 나아가려면, 지금 밀려들어오는 만조를 붙잡아야만 하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모험은 실패할 것이오." - 셰익스피어의 줄리어스 시저 4막 3장 중에서 부동산 중개업자로서 투자와의 유사성이 있다는 점에서 주식투자 책을 탐독한다. 이 도서도 그 중 하나였다. 주말에 쉬엄쉬엄 읽어서 그런지 고개만 끄덕이고 문장을 따로 기록하진 않았다. 독서태도를 수정해야하나. 작가의 권위적이지 않은 자세가 좋았다. 나 또한 이 분을 닮고 싶다. 그렇게 되

용호동 벽산화이트타워 24평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용호동 대표 아파트단지 중 한 곳인 벽산화이트타워 매물을 소개합니다. 아래는 매물정보입니다. 아래는 매물 사진입니다. 현재 소유주는 2010년 7월에 입주했습니다. 이전 거주자가 리모델링을 한 상태여서 별도로 손을 본 곳은 없다고 합니다. 주택은 거주자의 관리에 따라 상태가 다를텐데요. 이 주택은 깔끔해보였습니다. 현관 사진입니다. 현관에서 바라본 실내 모습입니다. 저층이어서 녹지와 가깝습니다. 거실은 베란다를 확장했구요. 확장부분에서 바라본 실내 모습입니다. 벽걸이 선풍기가 눈에 띄네요. 주방을 확대한 모습입니다. 그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싱크대를 새로 장만해도 좋을듯해보입니다. 안방모습입니다. 투베이 구조이구요. 사진을 확인하시면 알겠지만, 에어컨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필요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시원하다는 뜻이겠지요. 첫번째 작은방 사진입니다. 두번째 작은방 사진입니다. 현재 창고로 사용하신다고 하셨어요. 욕실 사진입니다

[공유] 부산 건축 인허가 면적 60% 급증… 건축 경기 회복 ‘청신호’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부산 건축 인허가 면적 60% 급증… 건축 경기 회복 ‘청신호’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2. 5. 3. 13:1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by 국제신문 | 네이버 뉴스 부산 건축 인허가 면적 60% 급증… 건축 경기 회복 ‘청신호’ 올 1분기 부산지역의 건축 인허가 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 가까이 늘었다. 인허가 면적 증감 여부는 경기를 측정하는 선행지표라는 점에서 앞으로 건축 부문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 n.news.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은행산업 관련 기본지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웹서핑 중 발견한 유익한 자료를 공유합니다. 출처는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portal.kfb.or.kr)입니다. 약 190페이지 분량인데요. 출력해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눈이 침침해서...(웃음) 첨부파일 은행산업_관련_기본지식.pdf 파일 다운로드 눈길을 끈 부분은 대출모집인 소개입니다. 흔히들 대출모집인 수수료를 의뢰인이 부담한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손품과 시간을 팔아서 수수료를 아끼겠다는 분들도 계시지요. 그러나 수수료 부담의 주체는 은행이었습니다. 마음 편하게 대출모집인 제도를 활용해도 되겠지요. 필자인 김소장도 수수료 절감을 위해 손품 팔기를 선호합니다. 그런데 어느새 빈도가 낮은 업무를 하나하나 조사하기가 귀찮더라구요. 인터넷에는 시기가 지났거나 정확하지 않은 정보, 혹은 광고성 게시물도 많아서요. 이제 큰 범위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검색하고,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사항은 영업사원을 통해 결정합니다. 자동차 보험, 우산공제,

상가중개 강의 첫 날 [내부링크]

1. 허현도 강사분의 상가중개를 수강했다. 예상보다 목소리가 좋았다. 의외였다. 전체 16강으로 한 주에 2 번씩 총 8주의 과정이다. 수업 시간은 저녁 일곱 시 부터 열 시까지 세 시간. 막막한 상가중개 분야의 실마리가 보였다. 간간히 유머도 나왔다. 수강생들은 40대에서 60대 사이로 보였다. 상가중개이지만 성비가 낮았다. 30대로 보이는 남성도 한 명 있었다.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도 있을까 궁금했다. 강사 분이 간접적으로 인맥형성을 독려했다. 8주가 짧은 기간도 아닌데. 우선 수업에 집중하자. 첫 날은 그런대로 만족스러웠다. '만족스러운 완주'를 위해 천천히 서두르자. 2. 경성대학교 축제 기간 같아보였다. 학교에 웬 푸드트럭이 있더라. 오랜만에 캠퍼스에 방문한 나로서는 기분이 좋았다. 눈치없이 대학생들 사이에서 줄을 서봤다. 약간의 이질감이 공중에 떠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눈탱이'를 맞았다. 학교 축제에 기여했다고 해야지... 총 지출 비용은 10,500원... 치킨 닭강

부동산 중개 실무도서 추천 [내부링크]

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던 작년부터 지금까지 읽은 실무관련 도서들입니다. 사진에 포함되지 않은 도서도 있습니다. 열 권 정도? 세무와 투자관련해서요. 위 도서들 사이에도 중요성이 다릅니다. 게다가 위 도서 말고도 읽어야 할 도서가 많습니다. 애석하지요. 그럼에도 공인중개사 준비생분들에게 유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실무가 궁금해서 '공인중개사'를 검색하면, 시험서적뿐이더라구요. 이번 게시물이 공인중개사 실무에 필요한 도서검색시간 단축에 기여하길 바랍니다. 도서들 사이에 중복되는 내용도 있지만 상이한 부분도 있어요. 5월부터 시작한다면 올해 동차는 빠듯해 보입니다. 시험 난이도를 모르는 개인의 의견이구요.(웃음) 남은 기간도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작년에 우울했던 시험준비기간이 생각나면서 새삼 일상이 고마워집니다. 그래도 평온한 시험기간이 종종 그립기도 합니다. 불합격의 불안함이 문제지요.

도시의 겉과 안 [내부링크]

스페이스클라우드 도시작가, 『콘텐츠가 리드하는 도시』, 앤스페이스, 2019. 평점 3 / 5 서울 내 공유공간에 대한 안내서이다. 그런데 주관적으로 읽기가 쉽지 않았다. 그 말이 그 말 같은 문장이 여러 번 보였다. 혹은 '과잉 감성'으로 느껴지기도 했고... 광고지로 착각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공간이 생산적이기 보다는 소비적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술집, 음악감상공간, 쉐어하우스 등이 자주 나오는 장소다. 공유오피스나 공유주방도 있지만, 아직은 실험 중인 상태여서... '젊꼰'인가... 요즘 '청년'에 대한 시각이 다양하다. 크게 두 갈래로 나눠보면, 한 편은 연민과 응원이고, 다른 한 편은 무책임함(혹은 미성숙함)에 대한 조롱 아닐까. 인정과 감탄의 대상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 다시 책으로 돌아오면, 먼저 제목과 내용의 상관관계가 조금 의아했다. 콘텐츠를 강조하면서 공유공간을 소개하기 때문이다. 공유공간 자체가 콘텐츠인가? 책 제목만 봐선 도시의 신선한 콘텐츠를 소개할 것 같은데

중개보수를 무료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둘러보던 중, '무료중개서비스'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확인해보니 조건부 무료입니다. 세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먼저 의뢰인이 '불우이웃'이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중개물건의 환산보증금이 일정 규모 이내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중개사 또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요건에 일치해야 합니다. 소개에 앞서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홈페이지에 정보마당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URL 주소는 <http://kar.or.kr/pinfo/freebroker.asp>(2022년 05월 19일 기준)입니다. 아래 게시글은 홈페이지 내용에 약간의 설명을 붙였습니다. 먼저 시행목적입니다. 매도매수가 아닌 전ㆍ월세 임대차계약만 가능합니다. (1) 시행목적 저소득자가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통해 전ㆍ월세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보수의 지원을 목적으로 함. (중개 거래 확인 후 중개보수에 해당하는 금액을 개업공인중개사에게 지급) 신청절

상가중개 이 주 차@경성대학교 평생교육원 [내부링크]

들어가며. 5월 20일 일자로 네 번 수강했습니다. 식당 찾기 팁과 간단한 수업소감을 공유해봅니다. 본문은 편의상 평어체로 작성했어요. 식당 네 번 출석했다. '끼니'에 대해 연구해 본 결과 사무실 인근에서 저녁 식사를 해결하는게 낫겠다는 결론을 지었다. 맛은 차치하고, 시간이 빠듯하다. 평생교육원 수강생은 1500원에 네 시간 주차할 수 있다. 수업시간 세 시간을 빼면 한 시간 안에 식사를 해결해야하는데, 이동시간, 음식 기다리는 시간, 먹는 시간 등등 빼면 시간이 촉박하다. 세 번째 시간이었던 지난 화요일엔 '밥골'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위치는 누리생활관 가는 길에 보인다. 아래 누리생활관 1관 사진과 밥골 계단 사진을 첨부했다. 누리생활관 가는 길 밥골 계단 밥골 계단, 찾기 힘들면 오른쪽에 원룸 건물명을 검색하면 찾기 쉽겠다. 교내 학생식당은 외부인 출입금지였다. 위치는 누리생활관1관 인근에 있다. 평생교육원 수강생은 사용가능할까? 학생들 사이에서 민망할 것 같아 밥골

금연 14일 후기 [내부링크]

두 번째 '장기 금연'이다. 금연의 이유는 어느새 흡연의 손실이 이익보다 커졌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벼르고 있었지만, 최근 신체적 임계점을 넘어섰다고 판단했다. 참고로 흡연을 시작한 지 만 10년이 넘었다. 작년에도 7개월의 금연에 성공했다. 아쉽게 연말부터 다시 물었지만... 처음의 장기금연보다는 이번 시도가 쉬웠다. 마찬가지로 흡연도 다시 시작하기 쉬운거 아니냐고? 그럴수도. 그래도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지녀야지... 선택적 사고...(웃음) 흡연관련 손실과 이익의 구체적인 항목은 다음과 같다. < 흡연의 손실 > - 수면의 질이 저하된다. 잠들기도 힘들지만, 자는 동안에도 꿈을 많이 꾼다. 잠에서 깨고 나면 몸이 말그대로 '천근만근'이다. 샤워하기조차 너무 힘들다. 코골이도 심하다. - 신체 여러 부위에서 자잘한 통증이 전해진다.(왼쪽 두통, 오른쪽 요통, 오른쪽 무릎 통증, 오른발 엄지발가락 마비기분) - 호흡량 부족 특히 유산소 운동할 때 힘들다. 수영을 하면 가래가 넘친다.

브런치콘서트@금정문화회관 21.12.28. [내부링크]

공연후기를 이제야 적습니다. 어제 밤에 셀프세차를 하다가 티켓을 발견해서요. 이제 화끈하게 버릴 수 있겠습니다. 티켓에도 적혀있다시피 공연 일시가 21년 12월 28일입니다. 5개월이 지나서야... 아래는 티켓 모습입니다. 공연장을 간 계기는 두 가지인데요. 평소 재즈에 대한 관심과 황덕호 진행자 분에 대한 팬심 덕분이었습니다. 금정문화회관도 궁금했구요. 오랜만에 라이브 공연을 듣고 싶었어요. 금정문화회관은 처음이었는데요. 황덕호 진행자 분의 "금정문화회관을 누리는 부산시민이 부럽습니다"라는 발언이 빈말이 아니었어요. 시설이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음향 엔지니어는 모르겠어요. 아직 그 정도 수준이 아니어서... 가격도 착한 편으로 보이는데요. 가는 길에 고생했습니다. 자차로 갔는데요. 초행길이어서 헷갈리더라구요. 윤산터널을 타는 바람에 20분 정도 허비했어요. 통행료도 날렸구요... 지각하는 바람에 첫 곡도 놓쳤어요. 두 번째 곡 시작 전에 입장했습니다. 이 날은 아스톤 피아졸라를 테

부자의 사고방식 읽어보기 [내부링크]

김승호, 『돈의 속성』, 스노우폭스북스, 2020. 평점 5 / 5 자존심 때문에 4점을 부여하려고 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문장이 읽기 편했고, 내용도 본인의 경험을 담은 만큼 실감났다. 대부호라면서 사업을 '말아먹은' 여러 후기를 서술했다. 그에 걸맞는 아내분도 만난 듯 했다. 유머도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을 읽은 계기는 부자들의 사고방식에 대한 호기심이다. 그것도 최상위 부자라니. 그런데 스노우폭스라는 브랜드는 생소하다. 검색해보니 도시락 판매 프랜차이즈였다. 책을 읽어보니 북미에서 부를 축적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도 사업장이 있고. 이 책이 투자자나 중개 의뢰인과의 대화에 유익하길 바란다. 아울러 살아가는 데도 유익한 자양분이길 희망한다. 아쉬운 부분도 있다. 약간은 고집스러워 보이거나 혹은 교조적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4점 부여해야하나? 워런 버핏의 생활양식을 '극단적인 절제'라고 표현했던 걸로 기억한다. 내 생각에 극단적까지는 아닌 것 같다. 그가 추구하는 기쁨의

아침수영 두 달 후기 [내부링크]

아침 일곱시 수영을 두 달 째 수강 중이다. 보통 일주일에 3회 씩. 이전에 2년 가량 다닌 적이 있다. 첫 달인 4월은 신났다. 오랜만에 물살을 헤치니 기분이 상쾌했기 때문이다. 주 5회이지만 주 3회 참여한다. 처음부터 무리하면 쉽게 지치기 때문이다. 그런데 두 달 해보니 세 번만 가야겠다. 일주일에 다섯 번은 너무 힘들다. 6시 30분 기상은 둘째로 하고, 수영한 날은 오전이 몽롱하다. 점심시간까지 '가수면'상태에 빠진 것 같다. 한 시간 일찍 자야할까? 점심먹고 나서 10분~20분 낮잠을 자면 시야가 조금 또렷해진다. 지금도 수영시간이 재밌긴 하다...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수영을 다녀오면 배변활동도 수월하다. 과거 2년 정도 다녔는데 미진한 부분이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평영 발차기. 유튜브 영상을 봐도 실천은 어렵다. 글라이딩이 안 된다. 발차기를 아래로 하면서 엉덩이를 빼야하는데. 접영은 조금 개선했다. 엉덩이를 뒤로 빼야한다는 점을 배웠다. 가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내부링크]

전화응대를 하다보면 끝인사로 "고맙습니다"라고 자주 말한다. 오늘은 "감사합니다"로도 말했다. 문득 두 인사 사이의 차이점이 생각나서 글을 적는다. 결론부터 말하면 '고맙습니다'란 표현이 바람직하다. 고유어라서 그렇단다. 그리고 '감사'라는 단어가 명사이기 때문에 이를 사용하고 싶다면 '감사드립니다'란 표현이 적절하다고 배웠다. "포도합니다", 혹은 "책상합니다" 등의 표현은 어색하니까. 이 차이를 알게 된 계기는 군대 동기의 지적이었다. 충격이었다. 군입대 전만 해도 어르신에겐 '감사합니다', 동갑 혹은 편한 사이엔 '고맙습니다'라고 말해왔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국립국어원 누리집에서도 확인했다. 뉴스가 끝날 무렵 아나운서나 앵커의 마무리 인사인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표현이 귀에 들어왔다. 한 에피소드를 공유한다. 바른 표현을 배운 이후 변화를 위해 노력했다. 혼동의 시간이 있었지만, 어느새 '고맙습니다'란 표현에 적응했다. 그러던 한 겨울날 무거운 짐을 들고 버스를 탔다

에세이의 시조 [내부링크]

미셸 드 몽테뉴, 『몽테뉴 수상록』, 문예출판사, 2016. 평점 3 / 5 단순 호기심으로 읽었다. 다른 책 혹은 기사를 읽을 때 접했던 도서였다. 차례를 보면 시대적 격차를 느끼기 힘들다. 「인간의 조건」, 「잔인함은 비겁함에서 나온다」, 「우리의 욕망은 장애 때문에 더한다」, 「결혼과 사랑에 대하여」, 「취미에 대하여」, 그리고 「여행에 대하여」 등 내용이 현대적이다.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인 부분도 꽤 있었다. 반면 「레이몽 스봉의 변해」는 읽기가 힘들고, 이해도 힘들었다. 하나 놀라운 점은 독자와 나이차가 많지만(?), 유머도 그렇고 내용도 젊어보였다. 읽었다고 해서 뭔가를 배웠다거나 그런 부분은 적었다. 그냥 읽었다는 사실에 의의를 둔다. 이후에 한번 더 읽어야 하나. 몽테뉴 수상록 저자 미셸 에켐 드 몽테뉴 출판 문예출판사 발매 2007.03.25.

상가중개강의 3주차~4주차 [내부링크]

이제 4주차의 시간이 지났다. 총 16번의 수업 중에 8번을 수강했다. 3주차와 4주차에 배운 내용은 기계적이고 시간을 요하는 부분으로 보였다. 간략하게 말하면 업종과 용도의 관계, 위반건축물에 대한 개념, 이외에 도장을 찍어선 안 되는 경우 등이다. 강사 분이 실제 사례를 언급해서 이해가 보다 쉬웠다. 그런데 초기의 긴장과 설렘이 사라졌다. 경성대학교 지리가 익숙해져서인지, 체력때문인지 이유를 모르겠다. 매주 두 번씩 하루 세 시간. 보기엔 쉽지만, 막상 다녀오면 힘들다. 무기력함도 느낀다. 아침수영때문인가? 간 때문인가? 이전에 먹었던 간 영양제를 주문했다. 개업 3개월 차인데 '재미'를 못봐서 그런가. 책은 읽지만 그 말이 그 말 같고, 모르겠다. 올해 초에 수강했던 주거용 부동산도 다시 공부해야겠다. 이번 강의가 끝나면 자습의 시간을 가져야지. 천천히 서두르자... 그나마 위로가 되는 점은 이제 하산길만 남았다는 점이다. 강의 시작 전에는 '언제 두 달이 끝나나' 싶었다. 의

믿거나 말거나 [내부링크]

박병일·박대세, 『대한민국 자동차 명장 박병일의 자동차 백과』, 라의눈, 2017. 평점 3 / 5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믿거나 말거나'이다. '믿거나'의 이유는 저자가 오랜 경력이 있기 때문이다. 텔레비전 방송으로도 여러번 봤다. 반면 '말거나'의 이유는 본문 수록 내용 중에 반박 증거가 나온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 예는 주유비 절감을 위한 저속주유와 야간주유이다. 그런데 이는 사실로 보기 힘들다. 책을 다 읽고나서 저자의 이름을 검색하니 여러 주장에 반하는 게시물(대한민국 '최초' 명장이 아니다, 급발진 증거는 캐나다에서 최초로 했다 등)이 있었다. JTBC의 기사도 나왔다. 고속주유를 하거나 낮에 주유해도 주유량에는 차이가 없단다. 이 게시물 아래에도 있다. 검색하기 전에는 책에 대한 신뢰도가 100%였는데... 친구에게도 주유팁이라며 알려줬다. 그런데 사실이 아니란다. 어디까지 참고해야할지 모르겠다. 저자가 주장한 예열 1분은 다른 곳에서도 필요하단다. 후열1분도 필요하

금연 한 달 후기 [내부링크]

금연의 장점은 다양하다. 아래 14일 차 후기 당시의 소감이 계속되고 있다. https://blog.naver.com/gihyunkim_/222744217856 금연 14일 후기 두 번째 '장기 금연'이다. 금연의 이유는 어느새 흡연의 손실이 이익보다 커졌기 때문이다. 이전... blog.naver.com 아쉽지만 금연 초기의 장점 한 가지가 사라졌다. 아침에 눈이 쉽게 뜨인다는 점. 금연 초기인 일 주 차엔 오전 7~8시만 되어도 눈이 '번쩍'하고 뜨인다. 그런데 한 달차가 되니 아침에도 몸이 무겁다. 고맙게도 흡연 시기의 피로감과 비교할 정도는 아니다. 피로도를 묘사하자면 금연 초기에 훨씬 좋았다가 지금은 그냥 좋아졌다. 금연 삼 주 차부터 오전오후에 너무 피곤했다. 간때문인지 알았다. 혼자만의 믿음을 근거로 인터넷에서 여러 조각을 모았다. 오랜 연구를 끝내고 내과에 갔다. 문진 결과, 여름철 기온변화로 인한 인두염으로 보인단다. 인두염이 피로를 초래하기도 한다고. 다행히도 문진

용호동 롯데캐슬아인스 25평형 매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동백부동산 사무실 인근에 위치한 #롯데캐슬아인스 #25평형 매도물건을 소개합니다. 의뢰인이 전한 매도이유는 출퇴근 거리를 줄이고 싶기 때문입니다. 롯데캐슬아인스는 용호2동 내 아파트 단지 중 한 곳입니다. 방문해보니, 실거주에 적합해보였습니다. 화장실을 부분리모델링하여 모던한 분위기를 확인했어요. 공간도 효율적으로 사용했구요. 신혼부부나 3~4인 가족에게 추천하는 물건입니다. 아래는 매물정보입니다. 소재지: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공급면적: 25평형 전용면적: 18평형 가격: 2억9천만 원 중개대상물 종류: 공동주택(아파트) 거래형태: 매매 총 층수: 25층 입주가능일: 2022년 08월 15일(협의 가능) 방 수 / 욕실 수: 3칸 / 2칸 행정기관 승인일자: 2007년 1월 15일 관리비: 13.5만원 방향: 서향(거실기준) 아래는 매물 사진입니다. 예민해보이는 정보는 모자이크처리했어요. 2022년 6월 경에 촬영했습니다. 현관사

[공유] '연봉 이내'로 묶인 은행 신용대출, 다음 달부터 풀린다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연봉 이내'로 묶인 은행 신용대출, 다음 달부터 풀린다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2. 6. 15. 10:2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연봉 이내'로 묶인 은행 신용대출, 다음 달부터 풀린다 by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연봉 이내'로 묶인 은행 신용대출, 다음 달부터 풀린다 다음 달부터 주요 시중은행에서 금융 소비자는 자신의 연소득연봉보다 많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될 ...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인테리어 시공 주의사항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용호동부동산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흥미로운 공지사항을 찾아서 공유합니다. 아래 출처와 URL주소 있습니다. 한 줄로 요약하면, 1500만원 이상의 인테리어 공사 시 건설업등록 건설사업자인지 확인하랍니다. 관공서에서는 통제가 필요하니 조치를 취했나봅니다. 무등록업자가 여러 문제를 일으켜서 그런지도 모르겠구요.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이전에 '자격증'의 양면성에 대해서 책에서 읽었는데요. 긍정적으로 보면 필터링, 부정적으로 보면 기득권 유지의 수단이라고 하더군요. 대부분의 전문직 시험이 업무와의 맥락을 찾기가 힘들어 보여서 아쉽습니다. 진입장벽을 과다하게 높이는 역할을 하는 듯해요. 시장과 현장의 유용성도 있을텐데요. 잡소리가 길었네요. 블로그를 업데이트해야하는 심정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웃음) 그럼 아래 게시물과 마찬가지로 1500만원 이상의 인테리어 시공은 KISCON국토교통부(kiscon.net)에서 확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상가중개강의 5주차~6주차 [내부링크]

이쯤되니 마라톤을 하는 기분이다. 첫 수업시간에 교수님(혹은 강사님, 선생님, 상가맨 등등)이 8주차 이후에도 보강이 필요하다고 했다. 당시엔 기뻤다. 본전뽑는 거 같아서... 그런데 이제는 빨리 끝났으면 싶다. 전체 수강생의 출석률도 초기에 비해서 조금 낮아진 것 같다. 가끔 공석이 보이기 때문이다. 수업을 다녀오면 밤 10시 30분을 넘긴다. 얼른 준비해서 11시에 누워도 자정이 되어야 잠든다. 교감신경이 자극되서 그런가. 자연스럽게 아침수영의 출석률도 낮아진다. 운동을 못하니 배도 더 나온다. 악순환의 시작인가. 열정적이어서 두통이 온다...(웃음) 동시에 나약한 소리같다. 왜냐하면 동백부동산이 남구에 위치한 사무실 두 곳 중 한 곳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강의실도 남구 경성대학교에 있다. 전수조사는 안 해봐서 모른다. 해운대구, 사하구, 그리고 영도구 등 멀리서 오는 분들이 존경스럽다. 수강생의 첫 모임도 나름 무난하게 마감했다. 누가 나서든지 사람들이 모이고 그 자리가 지속되

[공유] 자취방 구하는사람 여기여기 모여라! 자취방 체크리스트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자취방 구하는사람 여기여기 모여라! 자취방 체크리스트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2. 6. 20. 15:4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자취방 구하는사람 여기여기 모여라! 자취방 체크리스트 by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자취방 구하는사람 여기여기 모여라! 자취방 체크리스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취방 구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자취방 체크리스트를 알려드릴까 하는데요, 자...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소비와 유통, 그리고 골목상권 [내부링크]

호리베 아쓰시, 『거리를 바꾸는 작은 가게』, 정문주 옮김, 민음사, 2018. 평점 3 / 5 중개업자로서 골목상권의 미래가 궁금해서 읽었다. 이웃 국가인 일본의 도서를 택했다. '일본이 한국보다 몇 년 앞서있다'는 말도 간혹 들었다. 번역가의 다른 도서 『도쿄 부동산R은 이렇게 일합니다』를 재밌게 읽었던 이유도 있다. 독서의 구체적 배경은 골목상권의 쇠퇴이다. 코로나를 기점으로 온라인 상권의 강세가 뚜렷해졌다고 본다. 요즘 경성대·부경대 역만 가도 공실이 쉽게 보인다. 그것도 대로변의 1층에! 경성대 대로변에 있는 동아서적 또한 규모를 축소했다. 용호동에 있던 서점 두 군데는 오 년 전에 사라졌(던 것 같)다. 유통차원에서 인터넷 매장이 가격이 낮고, 선택의 폭은 넓은 경우가 잦다. 이처럼 오프라인 상점의 축소를 동반한 변화는 위 도서에서도 나온다. 이 맥락에서 저자는 집과 직장이 아닌 '제 3의 공간'이나 손님과 가게주인의 '관계'에 주목한다. 저자가 운영하거나 몸을 담았던 서

용호동 2층 상가주택 매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용호동부동산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상가주택 물건 소개합니다. 아래는 매물정보입니다. 소재지: 부산시 남구 용호동 면적: 연면적 - 49.8평(164.63), 대지면적 46.31평(153.1) 가격: 팔억팔천만 원(₩ 880,000,000) 중개대상물 종류: 단독주택 거래형태: 매매 총 층수: 지상 2층 입주가능일: 즉시 입주가능 방 수 / 욕실 수: 방 8, 욕실 4 (1층 주택 방 3 욕 2, 1층 상가(근생) 방 2, 2층 주택 방 3 욕 2) 행정기관 승인일자: 1977년 8월 11일 주차대수: 0대 관리비: 없음 방향: 남향(거실 기준) 아래는 6월 경에 촬영한 물건 사진입니다. 이번에는 드론사진과 스마트폰 사진을 병행했어요. 먼저 드론으로 촬영한 외부 사진입니다. 건물 간 거리로 인해 각도상 한계가 있습니다. 양해 구합니다. 남쪽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동쪽 측면을 촬영했습니다. 북쪽 측면입니다. 서쪽 측면을 촬영했습니다. 이 방향이 골목과

검수완박과 한 도서 [내부링크]

문재인·김인회, 『문재인, 김인회의 검찰을 생각한다』, 오월의봄, 2011. 평점 4 / 5 정치적 성향을 띈 도서라서 조심스럽다. 올해 초 '검수완박'이라는 단어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나 신문지 상에 자주 보였다. 참고로 해당 용어는 '검찰 수사권 완전박탈'의 줄임말이다. 이러한 현상의 배경이 궁금해서 읽어봤다. 이번 계기를 통해 또 배웠다. 이전엔 기소권, 수사권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 모호하게 '나쁜놈 때려잡는 단체'로 생각했다. 주로 읽는 신문은 보수언론으로 검수완박에 대한 부정적인 논평이 강했다. 이들의 근거는 두 가지로 기억한다. 유능한 검사가 수사권을 잃으면 평범한(혹은 힘없는) 시민들이 손해본다는 점과, 수사권이 경찰로 간다고 해도 일선에서도 부담스러워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검찰이 경찰만큼 시민의 수사권 요청에 응할지 모르겠다. 위 도서는 검찰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부분이 다수다. 먼저 검찰 핵심부서(중수부)의 역량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 기억하기로는 근거를 위주로 하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의 현황 및 지정효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용호동부동산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지난 6월 30일 자료이지만, 이제야 업로드합니다. 출처는 국토교통부입니다. 해당자료는 7월 5일 기준 전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의 현황 및 지정효과입니다.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동백부동산의 근거지인 부산 남구는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됩니다. 블로그 업데이트...(웃음)용도로 올립니다. 부동산 매매에 유익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상가 중개실무 이수 후기 [내부링크]

무단불법복사 방지를 위해 일부를 모자이크처리하거나 지웠습니다. 전체 과정이 끝났다. 결론부터 말하면 수강 이전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수강할 의향이 있다. 배움의 기쁨도 있지만, 교수님의 유머가 극히 선호하는 타입이기 때문이다. 수강 초기에는 긴장해서 표정이 굳었지만, 8주차, 9주차에는 눈웃음이 자연스럽게 지어졌다. 그리고 그 사이에 알게 모르게 성장했다고 믿고 싶다.(웃음) 복습도 해야한다. 수강 시 필기 혹은 저조한 컨디션 때문에 소화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7주차에는 일상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생겼다. 패닉 상태에 빠졌었다. 이 점을 감안하면 '거래절벽'시기인 요즘이 수강 적기일지도 모르겠다. 이전에 기재했던 아쉬운 부분은 교수님께 건의해봤다. 억지일지도 모르겠다. 여타 사설 공인중개사 실무 교육과 비교는 못하겠다. 예를 들면 네*비같은... 후자는 비용과 시간 모두 부담스러웠다. 커리큘럼도 필자에게 불필요해 보이는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위 과정을 선택했다. 네*비를

7월 용호데시앙해링턴과 상가동 모습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7월에 촬영한 용호데시앙 단지와 상가동 사진 다섯 장을 공유합니다. 인근 아파트 단지에 상가동이 없어서, 용호데시앙 단지내상가의 높은 수요를 예상하는데요. 입주장을 기다리지만, 상가동에도 어떤 업종으로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용호데시앙은 전체 1725세대, 상가동은 전체 44세대입니다. 아래는 사진과 짧은 설명입니다. 먼저 단지 동쪽에 위치한 보행출입구를 촬영했습니다. 좌측부터 우측까지 109동, 108동, 107동, 그리고 106동이 보입니다. 보행출입구 바로 근처에 위치한 상가 302동입니다. 301동은 작게 보이네요. 301동과 302동은 2층 건물이구요. 각 동마다 16개 호실이 있습니다. 각 층마다 8개 호실이 있는 셈이지요. 보행출입구 반대로 도로쪽을 촬영해봤습니다. 다양한 업종이 있네요. 12월에 입주 시기가 되면 일부 업종이 바뀌고 상권도 활성화되겠지요? 사진을 촬영한 곳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성모병원 버스정류장

용호동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 단지배치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용호동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 단지배치도를 안내합니다. 다가오는 12월부터 입주가 시작할텐데요. 그 전에 미리 단지배치도를 보는 것도 유익하리라 봅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다'라는 격언을 바탕으로 업로드합니다.(웃음) 단지배치도에 동백 부동산 위치도 표시해뒀습니다. 많은 내방자분들이 위치가 좋다고 하시는 반면, 접근성이 떨어진다고도 말씀하시는데요. 단지내 상가로 입주를 해야할지 고민 중입니다. 그럼 단지배치도 보시지요. 출처: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 홈페이지. 접속 URL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com/web/dj.htm> 접속일자 2022.07.12. 용호 데시앙 내 주택은 총 11개동으로 1725세대입니다. 평형대 물건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25평형대 물건 993세, 30평형대 물건 336세대, 그리고 34평형대 물건이 309세대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87세대는 민간임대주택으로 18평형대입니다. 모든

용호동 상가 임대(월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상가 / 사무실 공간 임대 의뢰물건을 소개합니다. 물건의 간단 소개입니다. 우선 실내 면적은 52평입니다. 대로변 인근 건물에 위치합니다. 위아래 업종은 소음 발생빈도가 낮은 경우로 보입니다.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실내 시스템에어컨와 엘리베이터 사용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PC방을 운영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폐업한 것으로 봅니다. 이제 코로나 유행이 작년, 제작년에 비해 약해졌지요. 유행한다고 해도 이번 정권의 기조가 거리두기제한을 최대한 배제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권리금이 없을 때 입점하는 것 또한 괜찮은 선택지로 추측합니다. 블로그가 열린 공간이어서 구체적인 설명은 힘들지만, 병의원이 들어와도 괜찮다고 봅니다. 아래는 필수매물정보입니다. 소재지: 부산시 남구 용호동 면적: 전용면적 공급면적 모두 52.51평(173.6) 가격: 보증금 오천만 원, 월세 백오십만 원, 권리금 없음 중개대상물 종류: 제2종 근린생활시설

공인중개사와 감정평가사 도전기 [내부링크]

이대형,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스트레이트 도전기 40대 인생이 바뀌는 공부』, 바른북스, 2022. 평점 4 / 5 40대 남성의 에세이다. 코로나 기간 공인중개사와 감정평가사를 연달아서 합격한... 전자는 8개월 후자는 3년 걸렸단다. 글을 읽으며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의 약점과 쓰라린 경험을 용감하게 드러냈다. 문장도 괜찮은 편이다. 문장의 길이가 아쉬운 경우도 있지만, 전문작가가 아니니까. 어휘도 생활용어 수준이어서 읽기 편하다. 필자는 이틀만에 완독했다. 호기심에 이끌려서 구매한 도서다. 필자 스스로도 감정평가사 응시를 고민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와 달리 공인중개사로 계속해보고자 한다. 왜냐하면 이 직업으로도 여러 가능성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실무와 현장에서 느끼지만 이 자격증은 입장권에 불과하다. 다른 자격증도 마찬가지인가. 아울러 펜을 사용한 글쓰기가 부담스럽다. 구체적인 이유는 '보안상' 밝히지 않겠다.(웃음) 감정평가사 자격증이 주는 혜택은 부러웠다.

중개업과 사진 [내부링크]

박길룡, 이강헌, 현명석 외 7인, 『건축사진의 비밀』, 디북, 2019년. 평점 2 / 5 중개업에 촬영기술이 필요할 것 같아 읽었다. 그런데 목표와 어긋난 도서로 보인다. 분류하면 실용사진이 아닌 예술사진을 위한 개설서로 추측한다. 문장도 읽기 힘들었다. 길이도 길고, 어휘도 어려웠기 때문이다. 평소 쉬운 글을 지향하는데, 목표와는 다른 류의 책으로 보였다. 값도 이만 원인데... 이런 경험도 훗날 유익하길 바라본다. 건축 사진의 비밀 저자 박길룡,이강헌,현명석,김재경,박영채 출판 디북(도서출판 디) 발매 2019.05.10.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 시장조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의 통계데이터를 만들어봤는데요. 시간낭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호갱노노, 아실 등 가격비교 플랫폼이 있으니까요. '빅맥수치'같은 느낌으로 보면 될까요.(웃음) 그래도 시세를 익혀볼 겸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기준일은 2022년 6월 15일과 2022년 7월 21일입니다. 모집단은 네이버 부동산이구요. 결과에 앞서 아파트란 상품은 가격으로 단순 비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 밝힙니다. 내부옵션, 층별, 동별 위치 등의 차이가 있으니까요. 호가이기에 실거래가와도 다릅니다. 최소 최대 호가가 특수한 경우일 수도 있구요. 시장 매물수 확인에 의의를 둡니다. 두 번씩 확인했지만 100%정확하다는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 공부하려고 만든 자료에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매매입니다. 단지내 매물수는 6월 87호(42, 24, 21), 7월 88호(50, 23, 15) 입니다. 평형대별로는 변화가 있지만, 단

어른이 읽어도 좋을 글쓰기 도서 [내부링크]

이오덕,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 보리, 2009.10.23. 평점 4 / 5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알 법한 작가, 이오덕 님의 책이다. 『이오덕의 글쓰기』 등 유명한 책이 많지만, 중고서점에서 눈에 띄어 구매했다. 초판은 1993년 발행으로, 예시나 내용이 70~80년대 느낌이 난다. 농촌 생활 어린이의 글에서 도시화를 겪는 학생까지. 덕분에 90년대에 초등학교를 입학한 필자에게 과거의 기억을 환기시키기도 했다. 요즘은 작가가 지적한 문제점들이 조금 완화되었으리라 짐작한다. 글쓰기... 단순한 기술이지만, 쉽지 않다. '온 몸으로 쓰는 글쓰기'라는 표현도 있지 않은가. 이 맥락에서 글쓰기를 학생들의 인성 교육과도 연관 맺는다. 반면 오래된(?) 책이어서 그런지 요즘 나온 책에 견주어 문장의 간결성이 떨어지는 것 같은 경우도 보였다. 글쓰기 전문 작가이기에 예문들을 날카롭게 파헤친다. 대표적으로 진정성 유무 파악이다. 수상을 위한 글쓰기, 선생님이 첨삭했을 법한 작문을

[공유] 비싼 아파트 관리비, 알고보니 이유 있었다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비싼 아파트 관리비, 알고보니 이유 있었다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2. 7. 22. 12:2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비싼 아파트 관리비, 알고보니 이유 있었다 by 국토교통부 비싼 아파트 관리비, 알고보니 이유 있었다 비싼 아파트 관리비, 이유 있었다? 아파트 관련 입찰에서 일어난 3개 담합 사건을 알려드립니다. 입찰 담합...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기술과 제4차 산업혁명 [내부링크]

클라우스 슈밥,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송경진 옮김, 새로운 현재, 2016. 평점 4 / 5 '클라우스 슈밥'이 궁금해서 읽어봤다. 신문기사나 기술 관련 도서에서 그의 이름을 종종 접했기 때문이다. 미래예측도서 치고는 늦게 읽었다. 6년이 지나서 읽은 셈이니... 신간을 바로 읽어봤어야 했나. 그래서인지 놀라운 내용은 없었다. 심지어 직업으로서 공인중개사가 사라질 직종 상위라는 주장조차도.(웃음) 공인중개사는 얼만큼 버틸까. 주식중개인의 길을 걷지 않을까 싶다. 주식 매수매도보다는 법적으로 복잡하겠지만... 자동화에 따른 고위험 직업군에는 텔레마케터, 세무대리인, 보험조정인, 스포츠심판, 법률비서, 그리고 식당 종업원 등도 있다. 공인중개사가 전직할만한 저위험 직업군은 세일즈매니저로 볼 수 있을까. 안무가도 보인다. 이제라도 춤을 배워야하나...(웃음) 제러미 러프킨의 도서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본 것 같았다. 그러나 IT기술지역과 거리가 먼 곳에 살아서인지 실감이 나

장기수선충당금이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용호동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 입주일이 다가오는데요. 오늘은 일상생활에서는 생소한 '장기수선충당금'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생경하지만, 아파트 거주민분들의 일상에는 중요하니 일독을 권합니다. '장기수선충당금'(이하 장충금)의 법적 정의에 따르면, 이는 아파트 주요 시설의 교체 및 보수에 필요한 비용입니다. (「공동주택 관리법」 제30조 제1항) 줄여서 '장충금'이라고도 표현합니다. 각 아파트별 장기수선계획이나 관리규약에 따라 장충금이 사용되는 구체적인 항목은 상이합니다. 보통 엘리베이터 교체와 수리 혹은 아파트 외부도색 등 대규모 자본이 필요한 경우에 대비해서 적립합니다. 중요한 점은 공동주택(혹은 집합주택) 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의 임대차계약기간 종료시 임차인이 납부한 장충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임차인이 매달 납부하는 장충금은 관리비고지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www.k-apt.co.kr)에서

[공유] 부산 청년 주거비 부담 덜어주는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 지원' [내부링크]

부산 청년 여러분 끝물 청년 공인중개사 사용하세요~

꽃보다 실내식물 [내부링크]

손기철, 『실내식물이 사람을 살린다』, 중앙생활사, 2009. 평점 3 / 5 본문에 앞서 게시물 제목에 양해 구한다. 필자도 안다. 재미없다는 걸...(웃음) 그래도 도서명을 그대로 차용하기는 싫었다. 게시물 제목 작명의 노고를 이해해주시기를 바란다. 실내식물에 관심이 높아서 읽어본 도서이다. 위 도서가 실내식물계의 '바이블'로 통한다는 카더라를 접했다. 그런데 읽어보니... 만족스럽지는 못했다. 구성은 탄탄하지만, 사진이나 문장이 시기에 뒤떨어지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구체적인 식물이름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책은 크게 3부로 나뉜다. 1부 식물-인간-환경, 2부 건강을 생각하는 원예치료, 3부 기능성 실내식물 15가지. 1부에서는 제목 그대로 실내식물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배웠다. 모호하게 말하면 식물이 '좋다'더라. 여기서 일반식물과 다육이의 호의관계를 배웠다. 대부분 일반식물이 밤에 탄소를 내뿜는다며 걱정한다. 그러나 다육이는 밤에 산소를 내뿜기 때문에 일

가칭 용호9구역 단독주택 토지41평 (옥상사진 추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지난 7월 2일에 소개한 단독주택 물건 사진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옥상활용도를 강조하고 싶어서요. 간단소개를 하자면, 실거주 목적과 투자 목적 두 가지를 모두 추구할 수 있는 물건으로 보입니다. 건축연한이 오래되긴 했지만 리모델링하면 더욱 근사해질 곳 같은데요. 가칭 용호9구역은 트램 위치와 가까우니 재개발 추진 가능성도 엿볼 수 있구요. 아래는 매물정보입니다. 소재지: 부산시 남구 용호동 면적: 건축물 연면적 21평(71.57), 대지면적 41평(136.6) 가격: 오억 원 정(₩ 500,000,000) 중개대상물 종류: 단독주택 거래형태: 매매 총 층수: 지상 1층 입주가능일: 2022-12-31(협의 가능) 방 수 / 욕실 수: 방 3 / 욕실 1 행정기관 승인일자: 1979-04-06 주차대수: 2대 관리비: 없음 방향: 남향 (거실 기준) 아래는 매물 사진입니다. 제가 촬영한 사진과 소유주 분이 보내주신 사진을 더했습니다. 아

나는 내향적일까? 외향적일까? 혹은 양향적인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흥미로운 심리테스트를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내향적, 외향적, 혹은 양향적으로 분류해보는 질문목록인데요. 요즘 유행하는 MBTI와는 다르죠? 내향적 혹은 외향적 두 분류로 나눴던 이분법과 달리 '양향성'도 있으니까요. 세계적인 석학 다니엘 핑크가 제안하는 테스트이니 '강한 의심'은 거둬도 좋을 듯 합니다. 김기현 소장도 요즘 그의 책을 읽어요. 바로 『파는 것이 인간이다(To Sell is Human)』입니다. 이 책에서 아래 심리테스트를 찾기도 했구요. 해보니 재밌어서 공유해봅니다. 접속 URL은 <https://www.danpink.com/assessment/>입니다. 접속일자는 2022년 8월 1일이구요. 영문으로 되있어서 머리가 어지러운데요. 걱정마세요. 아래 사용법과 번역을 달아놓을게요.(웃음) 사용법: VIEW RESOURCE를 클릭하세요. 양향성 평가 당신은 양향성자인가요? 아래 평가를 통해 찾아보세요. 자료 보기 사용법:

[공유] 「2022년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안내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2022년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안내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2. 8. 2. 14:5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2022년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안내 by 부산광역시 남구청 「2022년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안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소액보증금 우선변제_주택임대차 상식 [내부링크]

※. 해당 게시물의 내용은 2023년 2월 14일 일자로 최우선변제 대상 임차인의 보증금액 및 최우선 변제금액이 변동되었습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제10조(보증금 중 일정액의 범위 등) ① 법 제8조에 따라 우선변제를 받을 보증금 중 일정액의 범위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의한 금액 이하로 한다. <개정 2010. 7. 21., 2013. 12. 30., 2016. 3. 31., 2018. 9. 18., 2021. 5. 11., 2023. 2. 21.> 1. 서울특별시: 5천500만원 2.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서울특별시는 제외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용인시, 화성시 및 김포시: 4천800만원 3. 광역시(「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에 포함된 지역과 군지역은 제외한다), 안산시, 광주시, 파주시, 이천시 및 평택시: 2천800만원 4. 그 밖의 지역: 2천500만원 ② 임차인의 보증금 중 일정액이 주택가액의 2분의 1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주택가액의 2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진 옮기는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을 윈도우 데스크탑으로 옮기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용할 도구는 윈도우의 클라우드인 원드라이브입니다. 아래는 배경부터 프로그램 구동화면까지 적어볼게요. 단, 개인의 경험이므로 다른 해결책도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9월 1일 수정,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가 불편하다면 네이버 마이박스를 추천합니다. #1. 배경 - 불편함 김소장은 이전에 맥북과 아이폰을 사용했습니다. 아이폰에서 촬영한 사진을 맥북으로 전송하기가 편리하더라구요. 사진 어플리케이션에서 공유를 눌러서 맥북(기기) 전송을 누르면 맥북 바탕화면에 나타납니다. 애플의 기기 간 확장성에 감동했었습니다. 그러나 부동산 공인중개사에게는 안드로이드와 윈도우가 더 필요했어요. 대표적인 기능은 갤럭시의 통화녹음, 윈도우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엑셀, 워드), 그리고 공동인증서 등입니다. 맥북에서는 엑셀 구동이 원활하지 못하

도시와 통신기술 [내부링크]

김경민, 『부동산 트렌드 2022』, 와이즈맵, 2021. 평점 4 / 5 부동산 투자 리포트... 에 관한 내용인가? 출판사의 입김인지 모르겠지만 제목이 다소 자극적이다. 하긴 '투자'라는 단어가 있어야 판매수도 올라가겠지. 동일 저자의 『건축왕, 경성을 만들다』도 흥미롭게 읽었다. 이번 책 또한 그런대로 재미있었다. 날카로운 통찰력은 모르겠다. 초반부에는 약간 감탄했지만, 후반부는 그럭저럭이었다. 후반부가 서울을 대상으로 서술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부산을 위주로 하면 내가 써야하나...(웃음) 기억나는 부분은 세 가지다. 먼저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로 인한 부동산(혹은 도시공간)의 재구축. 과거 도시산업의 주된 모델을 시간순으로 나열하면, 제조업-서비스업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현재 화두는 플랫폼업으로 제시한다. 이는 정보통신기술(IT)의 발전에 따른 '혁신'일테다. 플랫폼을 통해 '핫플레이스'를 공유하고, 이러한 장소가 쉽게 부흥한다고 설명한다. 과거의 '대마불사' 입지와는

현대 사회와 영업 [내부링크]

다니엘 핑크, 『파는 것이 인간이다』, 김명철 옮김, 청림출판, 2013. 평점 5 / 5 현대 사회의 영업에 대한 책이다. 인터넷정보통신 기술이 발달에 따라 새로운 마케팅 기술이 필요할테다. 필자 또한 어쩌다 보니 영업직에 종사하게 됐다. 자연스럽게 실적을 위해 고민했다. 현대자동차에서 판매량으로 유명한 원광희 씨의 책 『열정이 이긴다』도 읽었다. 그는 2002년 월드컵 당시 경기를 보면서 고객관리도 했단다. 축구를 좋아하는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서 축구에서 자연스럽게 자동차 얘기로 이어갔다고... 소극적인 필자로서는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나면서도, 거부감이 들었다. 내가 고객이라면 영화나 TV프로그램을 보는데 걸려오는 영업사원의 전화는 반갑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적인 친밀감으로 접근한다고 한들... 열심히 하는 태도에 감명받을지도 모르겠다. '열정! 열정! 열정!'이 부담스러운 필자로서 도서가 반가웠다. 영업은 기술에 따라 진화한다. 아쉽게도 부동산중개사는 미래에 사라질 직업 상

용호동 34평형대 유흥주점 임대(권리금 할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용호동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용호동에 위치한 유흥주점을 소개합니다. 아래는 필수 매물정보입니다. 소재지: 부산시 남구 용호동 면적: 전용 면적: 34.5평, 공급면적: 34.5평 가격: 보증금 1,000만 원, 월세 60만 원(부가세 별도), 권리금 별도 협의 중개대상물 종류: 위락시설(유흥주점) 거래형태: 임대차(월세) 총 층수: 지상 3층, 지하 1층 입주가능일: 즉시입주 방 수 / 욕실 수: 3 / 1 행정기관 승인일자: 1987-09-26 주차대수: 0대 관리비: 없음 방향: 북향(주출입구 기준) 아래는 간단설명입니다. 이번 매물에서 강조하고 싶은 특성은 높은 경제성입니다. 보증금과 월세 보이시나요? 이 정도 금액에 용호동 번화가에 위치한 상가는 찾기 힘드실거에요. 아울러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허가등록업종이 다르다는 점은 아시겠지요. 그렇기에 유흥주점의 영업허가등록을 받기 힘들다는 사실도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 난이도에 따라 매물의

용호동 23평대 대로변 상가 임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용호동 부동산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용호동 대로변에 위치한 상가매물을 소개합니다. 간단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강점은 위치입니다. 대로변에 있어서 접근성이 높은데요. 1725세대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가 올해 12월에 입주 예정인 만큼 향후 유동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미용실로 사용중이구요. 동일 업종으로 들어와도 되고, 타 업종에게도 좋아보입니다. 권리금을 밝히진 못하지만 높은 액수가 아닙니다. 이런 입지와 권리금 액수는 흔치 않으니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필수 매물정보입니다. 아래는 8월경에 촬영한 매장 사진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로 내방하여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도 편리하지만... 전화문의는 정보의 개방 정도나 지속성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이상 용호동 대로변에 위치한 상가 소개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동백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부산광역시 남구 동명로164번길 129 1층 102호 #용호동부동산, #용호동대로변상가,

부산 남구청 드론조종반(청년) 참여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부르지 않아도 찾아오는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웃음) 지난 8월 10일 동명대학교에서 약 네 시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산 남구청이 주관하는 드론조종반(청년)을 수강을 위해서였는데요. 아래 배경, 수업내용, 그리고 짧은 후기까지 적어보겠습니다. 배경 - 드론 조종 능력 향상 김소장은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 자격증을 작년 연말에 취득했어요.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으로 구글링하면 시험응시방법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짧게 설명하면 여섯 시간 정도 인터넷 강의를 수강합니다. 강의 중 일부가 문제로 나오는 시험에 응시하면 되요. 문제은행 방식이구요. 여러 번 재응시하고 합격했습니다. 드론 조종이 완전 처음은 아닙니다. 종종 드론을 사용하여 물건을 촬영했는데요. 높은 수준의 조종 능력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있었어요. 유튜브나 네이버동영상에서도 토지나 건축물 소개 시 드론을 사용하더라구요. 김소장의 현재 물건은 아파트, 주택, 그리고 상가 위주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본 적이 없는 공은 치지 마라 [내부링크]

평점 4 / 5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추천 도서라길래 읽었다. 투자 관점에서 책의 내용을 요약하면 '기회를 기다려라', '무지 혹은 한계를 잊지마라'라는 두 문장 아닐까. 한 문장이라면 제목처럼 '본 적이 없는 공은 치지 마라'겠지. 이외에는 모르겠다. 투자자이면서 여러 분야의 독서를 섭렵하는 워런 버핏의 지적 호기심에 감탄했다. 야구 분야에 한정하면, 타자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전에 수영을 배울 당시 강사님도 강조했다. 실력을 개선하려면 단순해 보이는 한 동작을 구체적·단계적으로 구분해야 한다고. 타자 또한 마찬가지였다. 크게 분류하면 야구방망이부터 타자의 자세, 심지어 상대방 투수의 성향까지 고려해야 한다. 모 구단의 속 시원한 응원가인 '쎄리라!'와 다르게... 타자라면 팬들이 얄미울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응원이니까. 역자 후기도 인상 깊었다. 한국 야구 타자들의 시대적으로 거쳐온 순서를 다음처럼 말한다. '공이 오면 그저 방망이를 휘두르는' 타자들도

가칭 용호8구역 단독주택 매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용호동 부동산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용호동에 위치한 단독주택 매물을 소개합니다. 간단매물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실거주와 투자 목적 모두 준수한 매물로 보입니다. 약 25년된 건물이어서 리모델링은 필요하지만, 적절한 수선을 수반한다면 25년 더 거주 가능하리라 봅니다. 방문 시 안전검사를 하진 못했지만 대체적으로 튼튼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독주택으로는 드물게 주차도 가능합니다. 월세수익과 시세차익 모두 가능합니다. 먼저 다가구주택으로 1층에는 두 가구가 있어서 전세나 월세를 통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가칭 용호8구역 내에 속하기에 재개발 사업이 진행된다면 프리미엄도 받을 수 있을테구요. 도로 변이어서 감정평가시 평가금액도 높지 않을까요? 아래는 필수 매물정보입니다. 소재지: 부산시 남구 용호동 면적: 대지면적 51.85평, 연면적 49.97평 가격: 오억 천만 원(₩ 51,000,000) 중개대상물 종류: 단독주택 거래형태: 매매 총

예언 아닌 예측을 하자 [내부링크]

최윤식, 『미래학자의 통찰의 기술』, 김영사, 2019. 평점 4 / 5 미래가 아닌 '미래학'에 대한 도서이다. 먼저 세계적 투자 컨설팅 회사 기업의 원동력이 사고력이란다. 이 맥락에서 여러 기업이 시나리오를 참고하여 경영전략을 세운다는 부분이 흥미로웠다. '세상을바꾸는시간'로 유명한 김미숙 씨의 강의도 기억났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각 기업이 내부적으로 미래 시나리오를 진단한다는 내용이었다. 전망을 위해 막연한 상상력 보다는 수치를 근거로 구상한단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도서에도 수리적 사고를 강조하는 부분이 나온다. 마지막 부분은 통계 기초지식으로 채울만큼. 스티브 잡스와 같은 기업의 최고경영자 인터뷰를 프로파일링하여 차기 상품 및 서비스를 진단한다는 내용도 기억난다. 철학이나 종교에 대한 내용도 나왔다. 예언과 예측의 차이점에 대한 부분도 재미있었다. 미래학자는 예언이 아닌 예측을 해야한단다. 그런데 읽는데 한 달정도 걸렸다. 중간에 일도 갑자기 생기고... 흐름이 군데군데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내부링크]

김주환, 『회복탄력성』, 위즈덤하우스, 2015. 평점 4 / 5 서가를 돌아다니다가 눈에 띄여서 구매한 책이다. 20대 초중반까진 막연한 희망이 있었다. '이번에 합격한다면'이라는 조건과 함께. 그러나 30대를 지나면서 태도가 바뀌었다. 일상엔 성공보다 실패가 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이다. 허무의 기간을 갖기도 했다. 이제는 부정적 상황에서도 일어설 수 있는 동력을 찾을 이론이 필요했다. 그런 맥락에서 이 게시글의 제목인 '인생을 즐겨라' CM송에 '깊은 유감'을 표현한다... 그러기엔 너무 늦었나?(웃음) 이 책 한 권으로 180도 변화를 얻기엔 힘들겠지. 그래도 읽으면서 변화의 단초와 위로를 얻었다. 대표적 예시는 스토리텔링이다. 한 가지 상황에 대해서 회복탄력성이 높은 계층과 낮은 계층이 스스로에게 말하는 이야기가 다르단다. 저자는 '이야기'라 표현했지만, 태도로 해석해도 되지 않을까. 이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나쁜 일이 생겼을 때, 비관적인 사람은 개인성, 영속성,

기장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쇼핑 후기 [내부링크]

어제 근사한 계약을 체결했다. 과정이 어려웠기에 진정하기 힘들었다.(웃음) 물건의 금액단위부터, 매도인과 매수인 사이의 가격조정, 계약서 특약 유무까지. 중개보수의 20배가 넘는 금액에 대한 특약 기입여부가 애를 쓴 요소였다. 비유하자면 50만원을 벌기 위해 1,000만원이 넘는 리스크를 지는 격이었다. 심리적 압박감이 컸다. 꿈에서 허공에 숫자가 날아다닐 지경이었으니. 차분함(?)을 되찾기 위해 기장 신세계 아울렛에 다녀오기로 결심했다. 가본 적이 없어서 궁금했고, 매일 50km/h 안전속도를 지키는 경차의 성능도 시험해보고 싶었다. 초행길이어서 여기저기 경로를 이탈하는 바람에 10분을 더 달렸다. 원래는 40분 경로인데... 광안대교를 타고 해운대 측으로 나와서 부산-울산고속도로로 가는 길 사이에 한 번 헤맸다. 하이패스 단말기 없이 하이패스 도로를 통과하기도 했고... 인지했을 때엔 멈출 수 없었다. 하이패스 단말기를 달아야 하나... 고속도로 영수증... 왼쪽엔 하이패스 진입

용호동 아파트 롯데캐슬아인스 25평형 급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용호동 부동산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용호동 롯데캐슬아인스 25평형 물건을 소개합니다. 간단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층수가 로얄층입니다. 가격 또한 착해서 현재 네이버부동산에 조회하면 가장 낮은 가격으로 나옵니다. 구조는 쓰리베이 판상형이고, 내부 또한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필수 매물정보입니다. 소재지: 부산시 남구 용호동 면적: 전용면적 18.13평, 공급면적 25.22평 매매가: 이억칠천만 원(₩ 270,000,000) 중개대상물 종류: 공동주택 거래형태: 매매 총 층수: 지상 25층 입주가능일: 즉시 입주가능 방 수 / 욕실 수: 방 3 / 욕실 2 행정기관 승인일자: 2007년 1월 15일 주차대수: 세대당 0.96대 관리비: 십사만 원(₩ 140,000) 방향: 서향(거실 기준) 아래는 팔월 경에 촬영한 내부사진입니다. 현관에서 바라본 거실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거실입니다. 주방이 'ㄷ'모양 구조네요. 주방을 근접촬영해봤습니다.

약없이 흰깍지벌레 없애는 방법 [내부링크]

도입.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흰깍지벌레에게 잠식당한 식물을 며칠간 야외에 두길 추천합니다. 구체적으로 햇빛도 쬐고, 바람이 통하고, 비도 맞을 수 있는 곳이 좋습니다. 제가 경험한 시기는 8월입니다. 자연스럽게 흰깍지벌레가 사라지는 현상을 목격했어요. 개인의 의견으로 한계가 있다는 점 밝혀둡니다. 아래 글은 흰깍지벌레의 발견, 시도, 해결책, 그리고 결과 순입니다. 1. 흰깍지벌레의 발견 사무실 내 다양한 식물을 키운다. 다육이 빼고 일곱 화분 정도? 어느 날 두 해피트리에게서 이상한 현상을 발견했다. 어느 잎들은 반짝이고, 흰 가루같은 것들이 잎 위에 뿌려져 있었다. 자세히 보니 해충의 사체 같았다. 줄기엔 작은 노란색 해충들이 기어다녔다. 이 해충이 잎 뒤엔 무더기로 분포했다. 2. 잘못된 시도 - 일단 자르자, 약을 쳐야하나? 우선 큰 해피트리를 살펴보고 벌레에게 잠식당한 잎이나 줄기를 잘랐다. 처음엔 해충이 많은 곳을 잘랐지만, 이 놈들은 계속 살아났다. 심지어 새로 올라오는

35년 경력 학원 원장님의 교육 에세이 [내부링크]

평점 ? / 5 (지인이 저자이기에 비공개로 한다. 이해충돌을 방지하고자...) 에세이 형식이어서 읽기 편하다. 문장 길이도 짧아서 좋았다. 신경 쓴 흔적이 보였다. 마음먹으면 하루에도 완독이 가능하겠다. 필자는 이틀걸렸다. 참고로 책에 나온 대부분의 '맞추다'는 '맞히다'로 바꿔야 한다. 책의 내용에 보면 저자는 수리 강사였다. 지금도 학원생들을 가르치시는지는 모른다. 시기로 봐도 인터넷 강의 이전 세대로 보인다. 인강이 활성화 되면서 학원 수도 줄었으니까... 용호동에도 15년 전에 비해 절반은 사라진 것 같다. 책의 내용을 읽어보면, 명강사로 활동하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서 곤경에 빠진 '문제 학생'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책에 나오는 이야기는 대부분 흥미진진하다. '짱'도 나오고...(웃음) 저자의 강의는 실력과 인성 두 가지 모두 추구하는 스타일인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강의가 활성화 되기 전인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인성 또한 학원에서 배웠던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 사전점검 준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용호동 부동산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10월 15일 추가) 10월 14일 사전점검 일자가 확정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게시물 확인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gihyunkim_/222900953133 용호동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 사전점검일 11월 5일(토) ~ 11월 7일(일) 안녕하세요, 용호동 동백 부동산입니다. 10월 14일부터 데시앙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 홈페이지에 리플랫... blog.naver.com 이번 게시물의 소재는 용호 데시앙사전점검날 할 일 목록과 준비물입니다. 신축 아파트의 사전점검일 해야할 일과 동일하겠습니다. 전용 부분 A/S신청과 사전점검일 준비물은 첨부한 PDF파일로 확인 가능합니다. 출력해서 쉽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도서는 김태훈 씨가 쓴 『아파트 청약 이렇게 쉬웠어?』(지혜로, 2021.)입니다. 첨부파일 전용부분 점검 사항 및 준비물_0906.pdf 파일 다운로드 사전점검날 할 일

[공유]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이 알려주는 전세사기 피하는 전세계약 체크리스트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이 알려주는 전세사기 피하는 전세계약 체크리스트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2. 9. 3. 16:4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이 알려주는 전세사기 피하는 전세계약 체크리스트 by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이 알려주는 전세사기 피하는 전세계약 체크리스트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이 알려주는 전세사기 피하는 전세계약 체크리스트 *저작권이 없으니 널리 퍼뜨려...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투자의 이유와 방법 [내부링크]

평점 5 / 5 문장 하나하나가 참신했다. 스스로가 투자에 관심이 많아서인지도 모르겠다. 블로그 게시물의 제목대로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 그리고 방법에 대한 도서라고 본다. 구체적으로는 서술할 수 없다는 점 양해 구한다.(웃음) 이 책을 알게 된 시기는 작년이었다. 그런데 이제서야 읽었다. 앎과 실천은 다른가보다. 최근 보유한 한 주식을 200% 이상의 수익률에서 매도했다. 에너지 관련주이다. 작년 초에 오천 원 가량에 매수해서 만팔천 원에 팔았으니... 그런데 내가 투자한 금액은 전체 10만 원이었다. 웃픈 경험이다. '계속 들고있을까' 싶기도 했지만, 이 정도 수익률이라면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또 내려오지 않을 보장도 없었고. 미국 저자여서 한국 주식시장에 100% 적용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여러 차이점이 있겠지만, 필자는 배당비율이 다르다고 들었다. 미국 시장이 한국 시장보다 장기투자에 적합하다는 의견을 접했다. 투자자 성향의 차이도 있다. 필자는 저자와 비슷한 생활방

하리보 젤리 사색 [내부링크]

평소 젤리를 자주 사먹는다. 담배 대체재 중 하나로... 어제 처음으로 하리보 젤리 봉지를 구매했다. 이전에는 롯데 젤리셔스를 사먹었다. 하리보를 선택한 이유는 식감 때문이었다. 하리보가 롯데에 비해 질기더라. 독일산이라서 그런가?(웃음) 가격은 하리보가 한 봉지에 2,000원 가량 더 비싸다. 이 격차로 인해 젤리셔스를 사먹었는데... 우연히 씹어본 하리보는 질겨서 좋았다. 필자가 젤리를 구매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저작운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이다. 그런데 국산은 맛은 화려하지만, 쉽게 녹아사라졌다. 하리보 재료에 보면 젤라틴(돼지)란 항목이 있는데... 이것때문일까? 하리보가 '본질에 충실하다'고 운운하지 않겠다. 제각각 젤리를 정의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그래도 합당한 비용 지불은 '묻지마' 가격절감보다 현명하다고 본다. 당분간 하리보를 씹어야겠다. 젤리셔스가 질겨지면 바꿀지도 모르겠다. 스스로가 가격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아서 끄적여봤다. 가격과 품질의 경쟁력 모두

소설로 떠나는 여행 [내부링크]

애거서 크리스티, 크리스마스 살인, 이기원 옮김, 해문출판사, 2007. 평점 3 / 5 묘사가 탁월한 책이다. 지난 설날에 동일 작가의 『아무도 없었다』를 흥미롭게 읽었다. 그래서 이번 추석에 이 소설을 선택했다. 글이 그림을 그리듯이 쓰여서 상상하며 읽는 재미가 있다. 마지막 클라이막스를 향해서 글은 서서히 진행된다. 대부분의 추리문학이 그러하듯이 반전이 있다. 『아무도 없었다』처럼 예상하지 못한 결말이었다. 세계적 작가는 아무나 할 수 있는 호칭이 아닌가보다...(웃음) 그러나 다소 작위적이라는 느낌도 들었다. 과학수사가 발전한 현대 시대의 관점엔 살인기법이 싱겁기도 하고... 번역도 조금 아쉬웠다. 말투에서 80년대 느낌이 났기 때문이다. 근사한 표지디자인과는 다르게 말이다. 오타도 간간히 있었고. 다른 읽을 책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구매는 하지 않을 생각이다. 다른 작가의 추리문학을 시도해볼까. 크리스마스 살인 저자 애거서 크리스티 출판 해문출판사 발매 2007.

대연동 삼성아파트 깔끔 월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용호동 부동산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대연동에서 의뢰받은 삼성아파트 월세를 소개합니다. 간단히 소개하면, 신혼부부 추천 매물입니다. 면적, 입지, 그리고 내부 상태를 고려해서 말이지요. 아울러 주방과 화장실 수리했다는 점 강조합니다. 아래 사진으로 확인해보세요. 아래는 필수매물정보입니다. 대연동 삼성아파트 월세_매물정보 소재지: 부산시 남구 대연동 면적: 전용 18.09평, 공급 24.85평 보증금: 일억삼천만 원, 월세: 삼십만 원 중개대상물 종류: 공동주택 거래형태: 임대차 월세 총 층수: 지상 25층 입주가능일: 2022년 11월 30일(협의 가능) 방 수 / 욕실 수: 방 3 욕실 1 행정기관 승인일자: 1996년 10월 25일 주차대수: 422대, 세대당 0.84대 관리비: 십이만 원 방향: 남동향(거실 기준) 아래는 내부 사진입니다. 9월에 촬영했습니다. 대연동 삼성아파트 거실 대연동 삼성아파트 부엌 대연동 삼성아파트 큰방 대연동 삼성아파트 작은

도시 재생 프로젝트에 대한 냉정한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내부링크]

에이미 그로스, 『자포스는 왜 버려진 도시로 갔는가』, 이정란 옮김, 한빛비즈, 2018. 『자포스는 왜 버려진 도시로 갔는가』 목차 평점 2 / 5 이번 게시물은 사실이 아닌 개인의 의견임을 강조한다. 오랜만에 만난 읽기 힘든 도서였다. 별 수 없나보다. 조심하고 신경쓴다고 한들 뜻하지 않은 결과를 맞이하니 말이다. 담담함을 배울 겸... 사실 돈이 아까워서 완독했다. 시간이 아까워서 접어버릴까 고민도 했지만, 끝에는 다른 부분이 있을까 싶었다. 기대와 달리 다 읽어도 별로다. 혼자만의 생각인가 싶어서 아마존 리뷰도 찾아봤다. 필자와 비슷한 의견도 보였다. 전체 평점은 3.5 / 5 이었다. 읽기 힘들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내용이 중구난방이다. 등장인물은 왜그리도 많은지. 흐름을 잡기 힘들었다. 책의 저자가 토니 셰이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모르겠다. 언제는 감사하다고 해놓고 갑자기 그의 경영방식을 비난한다. 홀라크라시를 중심으로... 그랬다가 또 고맙고 존경한단다. 필자가

용호동 생고기 맛집 골목집(Yongho-dong fresh pork belly restaurant, Gol-mok-jib) [내부링크]

지난주, 십년지기 친구가 부산에 찾아왔다. 고달픈 서울 자취생 시절 많이 얻어먹었기에 이번엔 내가 샀다. 멀리서 친구가 오면 온 사람은 보통 얻어먹는다. 교통비와 숙박비를 부담해야하니까. 그리고 블로거 생활이 뭔지... 음식이 나오니까 블로그 생각이 나더라. Last week, a friend of 10 years visited in Busan. While I lived in Seoul, he'd bought me several meals and liquor. For return, I treated him a meal of pork belly(삼겹살, Sam-gyeop-sal) this time. A guest in this group is treated meals as the one spends costs for moving and accomodation. When foods come out, it reminds me of blog naturally... 전체 결제금액은 58,00

용호동 대로변 대형 독서실 월세 임대차 양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용호동 부동산 동백부동산입니다. 오늘은 대로변 대형 독서실 임대차 월세 양수 물건을 소개합니다. 해당 물건은 저렴합니다. 대로변 130평인데도 월세가 100만원입니다. 좌석수는 110석 이상이구요. 현재 세입자 분이 오토로 운영하고 계십니다. 본업이 바빠지고 독서실에 소홀해지는 바람에 양도를 의뢰했습니다. 방문했을 때 화장실 위생도 방치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코로나 종식을 가정하고, 차기 세입자 분께서도 적극적으로 관리하신다면 매출의 수직상승을 기대합니다. 아래는 필수 매물정보입니다. 소재지: 부산시 남구 용호동 면적: 130.61평 가격: 보증금 오천만 원, 월세 일백만 원(부가세 별도), 권리금 별도 협의 중개대상물 종류: 교육연구시설 거래형태: 임대차(월세) 총 층수: 지상 4층 입주가능일: 즉시입주 가능 방 수 / 욕실 수: 여섯 칸, 한 칸 행정기관 승인일자: 1992년 10월 21일 주차대수: 1대 관리비: 매월 6만 원 방향: 서향(주출입구 기준) 아래는

2022 부산다운 건축상! 시민 참여 [내부링크]

2022 부산다운건축상 시민투표 배너 부산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흥미로운 설문조사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부산다운 건축상 선정을 위한 시민 참여입니다. 필요조건은 하나에요. 부산광역시 홈페이지 회원이어야 합니다. 저도 참여했어요. 선택한 보기는 비밀로 하겠습니다.(웃음) 전문가 시선에는 미흡할 수 있지만, 참여에 의의를 두면 좋을듯 합니다.(웃음) 여유가 될 때 직접 방문해서 공간을 체감해보고 싶어요. 아래는 참여 URL입니다. https://www.busan.go.kr/minwon/survey/view?qestnarNo=320 설문조사 : 부산민원120 2022 부산건축상! 어떤 건축물이 좋을까? 설문기간 2022-09-20 09:00 ~ 2022-09-28 18:00 마일리지 부여점수 200 내용 아래 후보 작품을 잘 살펴보시고 하나의 작품을 선택해 주십시오 . 번호 위치 작품명 규모 용도 후보작품 1 수영구 장대골로 52 번길 6( 광안동 ) samhyun HQ 지상 2, 연면적 :

실내 공간에 대한 분석능력 키우기 [내부링크]

이즈카 유타카, 『공간배치의 방정식』, 황선종 옮김, 더숲, 2021 평점 4 / 5 실내 공간에 대한 분석도서이다. 공인중개사로서 선호도가 높은 실내구조에 대해 생각한다. 대표적으로는 판상형과 타워형이 있겠지. 그러나 이 도서에선 보다 다양한 구조와 배치를 제시한다. 단독주택 주거율이 높은 일본이라서 그런가. 건축주의 성향과 생활방식에 따라 여러 방식을 시도한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다만 비전공자이기에 처음에 흡수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검은 건 글자요~ 흰 건 종이~ 라는 자세로 읽었다. 지루하게 느껴져서 읽는데 시간이 걸렸다. 게다가 글자가 작은 부분도 있어서 힘들었다. '하이라이트' 단어를 배운게 소득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아파트가 대세다. 훗날 이 책에서 배운 지식을 사용할 날이 있을지 모르겠다. '이 곳은 배치가 ~하네요. 이것은 ~한 의도입니다.' 감정평가사한테 적합한 지식아닌가... 후에 다시 읽어봐야지. 공간배치의 방정식 저자 이즈카 유타카

광안리 슬라이스 피자 맛집 솔탭하우스 Gwangalli Slice Pizza restaurant, SOLTAB House [내부링크]

솔탭하우스 SOLTAB House 솔탭하우스 SOLTAB House 어제는 광안리 솔탭하우스에 갔다. 오랫동안 이곳 피자를 그리워했다. 참지 못하고 질렀다.(웃음) 이전에 부경대학교 인근 분점엔 자주 갔는데... 경영상의 이유로 그곳은 사라졌다. 그래도 광안리에 있으니 위안 삼아야지. 저녁 7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한산해서 좋았다. 나올 땐 손님들 수가 높아졌다. Last night, I went to SOLTAB House in Gwangalli beach area. Pizza in this place had come to my mind for long time. I lost control last night. The owner had ran another branch near Pukyong National Univ area. Unfortunately, business reasons have closed the branch. Gwangalli branch comforts me th

동산파크맨션 23평형 매도 [내부링크]

용호동 동백부동산 안녕하세요, 용호동 부동산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동산파크맨션 23평형 매물을 소개합니다. 실거주 추천매물입니다. 인근 동방파크맨션과 협진태양에 재건축 얘기가 나오는 만큼, 이 곳 또한 향후 재건축 가능성을 기대합니다. 예문여자고등학교도 바로 붙어있습니다. 교실까지 도보 10분으로 보입니다. 확실한 얘기는 없지만, 매수우위시장인 만큼 가격조율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래는 필수 매물정보입니다. 소재지: 부산시 남구 용호동 면적: 공급면적 23.39평, 전용면적 19.66평 가격: 일억삼천오백만 원 중개대상물 종류: 공동주택 거래형태: 매매 총 층수: 지상 6층 입주가능일: 즉시입주 가능 방 수 / 욕실 수: 방 3 / 욕실 1 행정기관 승인일자: 1990년 7월 2일 주차대수: 1대 관리비: 매월 35,000원, 주차비 별도 1대당 5,000원 방향: 동향(거실 기준) 아래는 9월에 촬영한 실내 사진입니다. 동산파크맨션_현관 동산파크맨션_거실 동산파크맨

한국 전쟁(6·25 전쟁) 톺아보기 [내부링크]

저자 다수, 『60년 전, 6·25는 이랬다』, 조선뉴스프레스, 2010. 평점 4 / 5 한국전쟁 당시의 상황을 실감나게 묘사한 도서이다. 에세이어서 읽기도 수월하다. 저자 모두의 이야기가 달라서 지루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공통적인 흐름은 전쟁 전, 6·25 전쟁 발발, 3개월 간의 고난, 9·28 서울 수복, 1·4후퇴, 그리고 전후이다. 한국사 공부에도 유익하겠지. 문장도 준수했다. 조선일보 기자가 첨삭을 했기 때문이리라. 보수 언론이 계속 읽히는 이유 중 하나는 기자들의 글쓰기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이란다. 대부분이 민간인이기에 잔인한 장면은 덜하다.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는 검열을 통해 지운 것으로 보였다. 한우성 기자가 서술한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은 '장난'이 아니었는데... 폭발에 상반신이 잘려나간 군인의 하반신이 계속 뛰어간다던지. 잠복 작전 과정에서 옆에 있던 군인이 저격에 의해 뇌수를 흘린다던지. 개인적으로 백성학 영안모자 회장의 에피소드

소년이 남자가 되도록. 그것도 합리적 남자. [내부링크]

롤로 토마시, 『합리적 남자』, 홍종호 옮김, 아니마, 2015. 평점 4 / 5 독서후기를 쓰기에 앞서 손이 떨린다...(웃음) 젠더 갈등이 첨예하기에... 그럼에도 한번 읽어봄직한 책이라 보기에 쓴다. 연애시장에 있는 남자 뿐만 아니라, 여자도 읽으면 좋겠다. 책에서도 나온듯이 20·30대 아들을 자제로 둔 부모님도 예상독자이겠다. 읽어보고 자녀분한테 추천하면 어떨까. 감정적, 시간적, 금전적 시행착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참고로 필자는 82년생 소설도 읽었다. '읽는다'는 행위에 집착하지말자. 사상검증 국가도 아니고... 내용이 흥미로웠다. 필자가 연애에 기대한 고정관념에 대한 반론이 많았다. '반쪽 신화'에 대한 분석이 그 시작이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오는 논쟁 해결을 위한 단초도 있다. 예를 들면 '이성 간에 친구가 될 수 있는가 없는가'. 저자는 '없다'라고 주장한다. '하이퍼가미'라는 단어도 신선했다. 이전에 지인(여성) 분이 말한 얘기와 유사했다.

용당 현대아이파크 32평 매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용호동 부동산 동백부동산입니다. 오늘은 사무실 인근 용당 현대아이파크에서 매도의뢰를 주셨습니다. 해당 단지는 전체 748세대로 사용승인 후 20년 차입니다. 바로 앞에 동명대학교 캠퍼스가 있어서 상가 시설 사용도 용이하구요. 내부 상태도 우수합니다. 먼저 채광과 통풍을 강조합니다. 남서향으로 오후에 가도 햇빛이 많았어요. 내부엔 거실에 스탠드 에어컨 한 대가 있었는데요. 창문을 열어두면 맞바람이 불어서 시원하답니다. 에어컨의 필요성이 낮다고 하셨습니다. 구조도 쓰리 베이 판상형입니다. 현재 거주 7년 차인데요. 들어오실 때 중문, LED조명, 싱크대, 욕실 방수 및 욕조 등 손을 많이 보셨답니다. 실외기도 별도의 공간에 넣어두셨구요. 매수인 께서는 조금만 내부 인테리어를 하면 새 집같은 아파트에서 거주할 수 있습니다. 매도 의뢰인 분께서 매수인을 위해 버티칼과 에어컨 등도 양도 의사를 보였습니다. 창호나 욕실 방수도 우수했어요. 누수나 결로의 흔적도 찾기 힘들었습니다.

쉽게 읽는 인테리어 실무 기초 [내부링크]

김종민(독일병정), 『똑똑한 부동산 인테리어』, 스마트북스, 2018. 평점 4 / 5 직무에 필요해서 읽은 도서이다. 공인중개사를 하다보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의뢰인이 리모델링 비용을 묻는 경우도 있고. 스스로 건축물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지식도 필요했다. 문장이 읽기 편하다. 블로거 생활을 하셔서 그런가. 전문작가에 비해 약간 구성이 느슨하게 보였지만, 진솔한 얘기덕분에 쉽게 페이지를 넘겼다. '젠다이'와 같은 어휘는 이해하기 힘들어서 검색했다. 인테리어 실무 전문가이기에 실내 공간에 관한 정보도 다양하다. 사례별로 인테리어와 수리를 어떻게 했는지 자세하게 서술했다. 외부 뿐만 아니라 누수, 단열, 방수 등을 강조한 부분이 인상 깊었다. 공정 순서도 배울 수 있었다. 셀프 인테리어 팁도 설명하셨고. 다만 시공업자이면서 디자인을 병행한다는 점이 의문스러웠다. 비용절감에는 도움되겠지. 건축가가 쓴 도서에서 시공사가 설계한 집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읽은 적이 있었다. 인테

은둔자에 대한 설명서 [내부링크]

이소베 우시오, 『스타벅스로 간 은둔형 외톨이』, 이성동 옮김, 대숲바람, 2009. 평점 4 / 5 스타벅스가 궁금해서 읽은 도서이다... 라고 하면 안되겠지. '은둔형 외톨이'란 사회현상을 알고 싶었다. 필자 또한 은둔의 시간을 가졌다. 다행히 도서에 실린 은둔형 외톨이 사례만큼은 아니었다. 그러나 거듭된 취업낙방, 인간관계, 그리고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겪었다. 공인중개사로서 말하기 조심스럽다. 용기를 관대하게 봐주기 바란다.(웃음) 저자의 말처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해야지. 국내에도 가족 구성원이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는 경우가 증가하지 않을까. KBS에서 제작한 은둔형 외톨이 사례를 다룬 프로그램을 봤다. 집필시기를 기준으로 일본은 30만~50만 명이었다고 하는데. 대도시 서울에서도 눈동자가 불안한 행인들을 종종 목격했다. 특히 고시반이나 도서관에서... 모든 은둔자를 폄하하지 말자. 에밀리 디킨슨과 같은 대문호 또한 스스로를 격리했으니. 필자는 스스로를 객관화하는데 유익

[공유] 청년,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가 확대됩니다!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청년,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가 확대됩니다!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2. 10. 6. 18:0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청년,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가 확대됩니다! by 국토교통부 청년,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가 확대됩니다! 청년, 신혼부부 버팀목 대출에 대한 제한들로 인해 주거 고민들이 많은 현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배달장사 이해하기 [내부링크]

장배남TV, 손승환, 『배달장사의 진짜 부자들』, 리드리드출판, 2021. 장배남TV, 손승환, 『배달장사의 진짜 부자들』, 리드리드출판, 2021. 목차 평점 3 / 5 웬만하면 대출해서 읽을 도서라고 본다. 구매가 아닌... 필자 또한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었다. 내용은 평이하다. 읽어도 대부분 비슷한 내용으로 보인다. 공인중개사로서 읽은 책이다. 종종 배달 상가 중개의뢰가 온다. 고객의 입장을 이해하고 싶었다. 과한 오지랖인지도 모르겠다. 배달업체나 배달대행업체에 대한 부분은 흥미로웠다. 문장은 대체로 읽기 편하다. 간혹 길이가 불친절한 경우도 있지만, 신속하게 읽을 수 있었다. 기억에 남는 건... 매장에서 화구 개수를 10개로 잡으라는 내용이었다. 다음엔 카페 창업 관련 도서를 읽어볼 계획이다. 배달장사의 진짜 부자들 저자 장배남TV,손승환 출판 리드리드출판 발매 2021.07.15.

운전면허증 갱신 온라인 신청 @부산남부운전면허시험장 [내부링크]

오늘은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후기를 포스팅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면허시험장에서 오 분 만에 갱신 운전면허증을 수령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15분 정도 소요됐습니다. 공동인증서, 증명사진(3.5cm X 4.5cm) 스캔 파일, 갱신 수수료(종류에 따라 상이) 등이 필요했어요. 아래 순서는 발단, 인터넷 검색 및 온라인 신청, 그리고 수령입니다. 1. 발단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9월 2일 운전면허증 갱신 알림문자가 날아왔습니다. 10년 차가 됐으니 면허증을 갱신해야 한대요. 운전면허갱신 알림 문자 2. 온라인 갱신 신청 방법 발견 남부운전면허시험장을 가기 전 인터넷으로 '운전면허증 갱신 남부운전면허시험장'을 검색했어요. 시간을 줄일 팁이 있나 궁금했거든요. 번잡한 공간에서 오래 기다리기 힘드니까요. 다행히 한 공인중개사 블로거 분께서 후기를 적어놓으셨더라구요. 자신은 오래 기다렸지만, 온라인 신청방법이 있으니 이를 활용하라는 말씀이었죠. 그래서 검색해봤습니다.

정상인임을 확인한 책 [내부링크]

자오신산, 『천재적 광기와 미친 천재성』, 이예원 옮김, 시그마북스, 2010. 평점 4 / 5 호기심으로 읽어봤다. 스스로가 천재인지 미친X인지 궁금했다. 책을 읽고 내린 결론은 정상인이라고 자평한다. 우울할 때면 글이 잘 써지는 것 같아서... 천재가 아닌가 궁금했었다.(웃음) 그러니까 '자뻑'을 치료한 셈이다. 클래식 음악도 천재적 광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떠오르는 작곡가는 루드비히 판 베토벤과 로베르트 슈만. 많겠지만 아직 내공이 얕아서... 아무튼 두 작곡가는 위대한 곡들을 작곡했지만, 삶은 불안과의 싸움으로 보인다. 슈만은 분열증세를 이기지 못해 정신병동까지 갔으니. 대학시절 수강한 문학 수업에서 교수님이 재미로운 얘기를 말해주셨다. 국내 대표적인 문학상 중 한 곳은 시상하는 날이면 입구에 여러 '거수자'들이 장사진을 친단다. 자신이 쓴 글이 문학상 감이라면서 원고를 흔든다나 뭐라나. 위 책을 안 읽었다면 필자 또한 무리의 일행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웃음) 저자의

용호동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 사전점검일 11월 5일(토) ~ 11월 7일(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용호동 동백 부동산입니다. 10월 14일부터 데시앙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 홈페이지에 리플랫 자료가 올라왔습니다. 아래 사진과 pdf 파일 참고 바랍니다. 첨부파일 데시앙사전점검_1.pdf 파일 다운로드 첫 번째 파일은 초대장입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행사일 2022년 11월 05일(토) ~ 2022년 11월 07일(월) 3일간 운영시간 오전 10:00 ~ 오후 4:00 행사장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 행사장 ※ 주소 :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549-1번지 참여방법 1) 예약기간 : 2022년 10월 26일(수요일) ~ 2022년 10월 28일(금요일) 오전 10:00 ~ 자정 12:00 2) 예약문의 : 2022년 10월 26일(수요일) ~ 2022년 10월 28일(금요일) 오전 10:00 ~ 오후 5:00 ※ 점심시간 : 12:00 ~ 13:00 (문의전화 : 1522-0893) 3) 신청방법 : 모바일 예약 https://check.apton.kr(

카페와 공간임대업 [내부링크]

조성민, 『나는 스타벅스보다 작은 카페가 좋다』, 라온북, 2015. 조성민, 『나는 스타벅스보다 작은 카페가 좋다』, 라온북, 2015. 목차 평점 5 / 5 활동지역에 카페 임대차 문의가 잦다. 업주분들의 입장을 이해해보고자 선택한 도서이다.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카페 업주로서의 내용과 사업가로서의 내용이다. 전자에서는 바리스타 과정에 대해 서술한다. 나아가 카페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생두와 원두부터 컵, 컵홀더까지 카페에 필요한 자재 관리 내용도 있다. 인테리어도 나온다. 인테리어를 준비하며 겪은 사기 에피소드도 인상 깊었다. 역시 너무 저렴한 제안은 의심스럽게 봐야한다. 개인사업자로서 공유한 팁 중에 '알보시고'라는 단어 있다. '알려주고, 보여주고, 시켜주고, 고쳐준다'의 줄임말이란다. 이는 대부분의 개인사업자가 피고용인과 함께할 때 유익한 자세라 본다. 이 카페가 차별화한 부분은 콘텐츠 사업이다. 그러니까 카페공간을 지적 유희 공간으로 전환한 부분.

국내 여행을 풍요롭게 [내부링크]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창비, 2011.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창비, 2011. 목차 평점 4 / 5 평점을 3점으로 해야하나 고민했다. 그 이유는 문장이 불친절했기 때문이다. 93년에 초판본이 나와서 그런가... 읽다가 주의력이 흩어지기 쉽상이었다. 필자의 불친절한 문해력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감히 문화재청장님의 글을 비판하다니... 그럼에도 4점을 부여한 이유는 탄탄한 구성과 유머 때문이다. 오랜 내공(연구와 경험)으로 인해 내용이 치밀했다. 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까지 다양한 사적 배경을 이야기한다. 구체적으로 기억나지는 않는다... 뇌 어딘가에 저장되어있겠지... 유머도 간간히 튀어나온다. 무거운 근현대 미술사에도 흥미로운 유머가 있었다. 예능에서 나오는 직설적인 농담과 다르다. 덕분에 종종 미소 지었다. 기억하기로는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서 저자를 처음 접했다.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인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인지... 기억나지 않는

용당동 현대아이파크 24평형 매매 [내부링크]

용당현대아이파크102동_표지 안녕하세요, 동백 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용당현대아이파크 24평형 매물을 소개합니다. 간단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신혼부부 추천 매물입니다. 현 소유주분들 또한 신혼일 때 입주했어요. 2014년 입주시 가격이나 위치(교통접근성)를 고려하여 선택했다고 합니다. 자동차가 있으면 살기 편한 단지입니다. 부산 남구에 위치한 단지 아파트 중 한 곳으로 대연동과 용호동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합니다. 단지 내 세대원들이 젊고, 조용해서 살기 좋답니다. 들어올 때 올수리도 했습니다. 보일러 또한 2020년에 새로 교체했구요. 매도 사유는 자녀 초등학교 위치입니다. 용호동 내 초등학교로 입학을 원한대요. 아래는 필수 매물정보입니다. 용당현대아이파크102동_매물정보 소재지: 부산시 남구 용당동 면적: 공급면적 24.36평, 전용면적 18.12평 가격: 이억육천오백만 원 중개대상물 종류: 공동주택 거래형태: 매매 총 층수: 지상 25층 입주가능일: 2022년 1

반도체 영역과 애널리스트가 궁금한 분들에게 [내부링크]

김경민, 『반도체 애널리스트의 리서치 습관』, 좋은습관연구소, 2022. 김경민, 『반도체 애널리스트의 리서치 습관』, 좋은습관연구소, 2022. 날개와 목차 평점 4 / 5 두 가지 이유로 읽은 도서이다. 먼저 애널리스트가 궁금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복덕방은 계약서나 쓰세요~". 그런데 어쩌겠는가. 요즘 매수자나 매도자들은 중개를 넘어 투자자문을 구한다. 그래서 다른 영역은 어떤지 궁금해서 읽어봤다. 저자도 말하지만, 반도체 시장이나 화학·석유 시장의 애널리스트들은 대상이 다를 뿐, 방식은 유사하단다. 다음은 반도체도 심층적으로 알고 싶었다. 신문에서 '나노나노' 거리는데... '낮은 숫자가 좋겠지'라고 막연하게 추측했다. 이번 도서로 반도체 영역에 안목이 넓어진 듯하다. 이젠 필자도 나노를 배웠다. 반도체 시장은 중개사에게도 중요하다. 국내 효자 수출영역이기 때문이다. 시장에 유동성이 높아져야 중개사도 좋지 않을까...? 낙수효과는 끝났나. 물 한 방울만 주세효

용호동 롯데캐슬아인스 34평형 매매 / 월세 [내부링크]

용호동 롯데캐슬 아인스 34평형_표지 안녕하세요, 용호동 부동산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롯데캐슬아인스 34평형 물건을 소개합니다. 간단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로얄동 로얄층에 위치한 주택입니다. 덕분에 전망과 채광 모두 우수합니다. 아울러 이번 의뢰인은 매매와 월세 모두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아래 필수매물정보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용호동 롯데캐슬 아인스 34평형_필수 매물정보 소재지: 부산시 남구 용호동 면적: 공급면적 34.43평, 전용면적 25.68평 가격: 매매 - 사억 원 / 월세 임대차 - 보증금 팔천만 원, 월세 칠십만 원 중개대상물 종류: 공동주택 거래형태: 매매, 월세 임대차 총 층수: 지상 19층 입주가능일: 즉시입주 가능 방 수 / 욕실 수: 방 3 / 욕실 2 주차대수 413대 / 세대당 0.96대 관리비: 매월 십구만 원 방향: 남향 (거실 기준) 아래는 10월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일정상 오후 네 시가 지나서 촬영했어요. 그래도 채광이 우수했습

레버리지(지렛대 효과) 활용하기 [내부링크]

롭 무어, 『레버리지』, 김유미, 다산초당, 2019. 롭 무어, 『레버리지』, 김유미, 다산초당, 2019. 목차 평점 4 / 5 투자자의 필독서인지도 모르겠다. 책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 사진에 적힌 문장과 같다. '소득 창출 업무를 제외한 나머지 일들은 레버리지 하라'. 쉬운 말로 용역을 줘라는 말이다. 자신이 모든 과정에 참여하겠다는 생각은 비효율적이라는 주장이다. 필자 또한 비슷한 사례를 겪었다. 드물지만 자산가분들의 중개를 담당한 적이 있다. 이분들은 대부분의 문의자/의뢰인과 달랐다. 네이버 부동산이나 시세를 검색하지도 않고 대뜸 물건 목록부터 물어본다. 심지어 물건 추천까지 부탁한다. 이러한 행동이 레버리지 아닐까. 해당 업무를 의뢰하는 대상의 실력이나 인성도 중요하겠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를 긍정적으로 봐준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한다. 그래서 더 꼼꼼히 수행했다. 중개보수를 생각하면 단독중개가 유리했지만, 필자가 가진 물건의 가격이 높았다. 의뢰인의 수익을 위해 공동중개로

스파크 차량 셀프 도색 후기 [내부링크]

지난 10월 중순 경 차량의 여러 흠집을 도색했다. 이전 포스팅이 『레버리지』여서 셀프 도색을 올리기엔 민망하다. 그러나 정비업체에 의뢰하기엔 돈이 없었다. 동시에 방치하면 녹슨다길래... 계속 미루다가 손세차를 받은 직후 오랜 과제를 해치웠다. 손세차는... 경고등으로 타이어 기압이 떨어졌다길래 공기도 충전할 겸, 충동적으로 받았다. 셀프세차 이후에 도색까지 할 자신이 없었다. 셀프세차만 해도 너무 힘들다... 아래 순서는 준비물, 방법, 결과, 그리고 후기이다. 필수 준비물은 두 가지다. 투명 색상 붓펜과 해당 차량 색상의 붓펜. 해당 차량 색상 확인법은 운전석 문을 열면 하단 스티커에서 찾을 수 있다. 몇몇 분들은 투명 색상은 하지 않는다더라. 그런데 투명 색상을 칠하니 위화감이 줄었다. 투명 색상도 추천한다. 칠하기 전에 붓펜을 10번 가량 흔들어야 한다. 추천 준비물은 네 가지다. 헤드 램프, 포스트잇, 목욕탕 의자, 그리고 편한 복장. 작업 시간이 어둡기도 했고, 해당 색

용호동 동일타운 134.63(구 40평) 전세 [내부링크]

용호동 아파트 동일타운 전세_표지 안녕하세요, 용호동 부동산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용호동 아파트 동일타운 전세 물건을 소개합니다.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층의 넓은 평수형 아파트입니다. 가족 구성원이 4~5인 이상이며, 구성원의 활동성이 뛰어난 경우 강력 추천합니다. 준공 후 30년이 지난 아파트인데요. 단지에서 구축의 낭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지내 동배치, 넓은 면적, 그리고 전기나 수도료를 포함한 관리비에서 말이지요. 남향이어서 채광도 좋고, 남북으로 창이 있어 통풍도 우수합니다. 임대인 분은 직장 이전으로 임대를 의뢰했습니다. 원래 계속 거주하시려고 했어요. 그런데 계획과 어긋나게 직장위치가 잡히는 바람에 전세를 내놓게 됐습니다. 계획이란... 아래는 필수 매물정보입니다. 용호동 아파트 동일타운 전세_매물정보 소재지: 부산시 남구 용호동 면적: 공급면적 40.72평(134.63) 전용면적 34.51평(114.1) 가격: 전세 보증금 이억오천만 원 중개대

이제는 바꿔야 할 때 [내부링크]

이혜정, 『대한민국의 시험』, 다산4.0, 2017. 표지 이혜정, 『대한민국의 시험』, 다산4.0, 2017. 날개 및 목차 평점 5 / 5 공인중개사로서 활동하는 지역을 보면 학원이나 독서실, 스터디 카페 등이 줄어들고 있다. 그렇다고 교육열이 낮아진 건 아닐텐데. 공실을 보면서 무엇으로 채워야하는지 막막하기도 하더라. 공부하는 입장에서도 현재의 시험체계가 적절한지 궁금하다. 단편적 암기식 시험 말이다. 한국사 시험은 지긋지긋했다. 여러 번 응시했으나 한국사 고급 2급만 다수 받았다. 덕분인지 시험치기 이전보다 영·정조와 같은 왕들이 익숙해졌다. 그러나 더 중요한 교훈은 '세상에 영원한 승자는 없다'는 법칙이었다. 수능시험도 그렇다. SKY는 아니지만, 운좋게 올1등급을 받았었다. 그 등급들이 보여주는 가치는 우수한 성장배경과 인내력 정도가 아닐까. 그리고 '운빨'...? 지능도 있겠지만, 필자 스스로는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 아니기에... 생활환경 또한 군대에서 준비했었다

용호동 데시앙(용호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 오후 야간 모습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용호동 동백 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단지를 오후 저녁 둘러보며 사진을 촬영했어요. 이제 밤에도 가로등에 불이 들어와서 환하더라구요. 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이니 11월 단지 모습이라도 해도 될까요? 그럼 용호동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 단지 모습 랜선투어를 시작하겠습니다. 용호동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 오후_북측 라인 101동 ~ 치안센터 및 주민센터 용호동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 오후_동측 라인 상가동 주차장 및 110동, 301동 용호동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 오후_동측 보행출입구 및 107동 106동 용호동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 오후_어린이집 남측 차량 및 보행출입구 용호동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 오후_ 동측 105동, 104동 외부 및 내부 용호동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 오후_ 동측 보행출입구 101동 단지내 아래부터는 저녁 다섯 시와 여섯 시 사이에 걸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불빛이 들어오니 낮과는 다른 모습이더라구요. 용호동

초보 개인사업자 혹은 피고용인 추천도서 [내부링크]

택스코디, 『사업을 지탱하는 현실 세무 지식』, 다온북스, 2020. 표지 택스코디, 『사업을 지탱하는 현실 세무 지식』, 다온북스, 2020. 책날개 및 목차 평점 4 / 5 초보 개인사업자로서 읽어본 책이다. 세금 등이 막막했다. 어떤 세무 대리인을 택해야할지, 어떻게 상담해야할지, 무엇을 물어봐야할지 헷갈렸다. 이 책의 저자는 세무 대리인(세무사)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면 안 된다고 주장한다. 의지하고 싶은데... 며칠 전 한 세무사에게 실망스러웠던 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긴 힘들지만, 힘든 일에서 소극적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필자 또한 누군가에게 기대 이하의 중개사는 아닐까. 돌아와서, 책의 표지가 말하듯이 개인사업가가 필요한 기초 지식 중의 기초 내용을 담고 있다. 물어보기 민망할 정도의 지식. 그래서 예비 개인사업자들에게 유익해 보인다.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다. 기억나는 부분은 개인사업자(임차인)와 임대인 사이의 이중계약서로 인한 득과 실 정도. 세무 지식이지만 노무에 대

위에서 바닥까지 다녀온 여자의 에세이 [내부링크]

신정아, 『4001』, 사월의책, 2011. 표지 신정아, 『4001』, 사월의책, 2011. 책날개 및 목차 평점 4 / 5 조심해서 읽어야 할 책이다. 구글링으로 더블체크를 해보니 진위파악이 힘들었다. 예를 들면, 노무현 대통령 측에선 책 내용을 반박했단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도 그렇고. 한 일간지의 여러 기자 이름이 나오는 것도 신기했다. 그러나 책의 끝 부분에 문화일보의 누드기사를 조정으로 합의했다는 부분은 놀라웠다. 필자는 기사에 실린 사진이 진짜인지 알았다... 말초적인 정보를 재밌어하는 스스로도 반성한다. 텍스트를 비판적으로 읽자. 구독하는 신문에 변양균 장관의 글이 나오길래... 떠오른 책이다. 속물인가... 부정적 편향일지도 모르겠다. 2011년 당시엔 이 스캔들에 관심이 없었다. 단순 에피소드로 간주했다. 화제이긴 했지만, 당시 필자는 캠퍼스 생활에 들떠있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모르겠지만... 필자는 다시 돌아가고 싶다. 법정 드라마 같은 부분도 흥미로웠다. 윤 모

알고리즘의 위험성 [내부링크]

캐시 오닐, 『대량살상 수학무기』, 김정혜 옮김, 흐름출판, 2017. 표지 캐시 오닐, 『대량살상 수학무기』, 김정혜 옮김, 흐름출판, 2017. 책날개 및 목차 평점 4 / 5 흥미롭게 읽었다. 저자는 현실에서 알고리즘 혹은 수학적 논리가 부정적으로 사용되는 사례를 다룬다. 목차에서 보듯이 알고리즘이 사용되는 분야는 다음과 같다. 금융, 교육(학교와 학생), 마케팅(광고), 교정사업, 채용, 노동, 그리고 선거(민주주의) 등이다. 이러한 분야에서 현대인의 편향적 사고가 알고리즘에 투영된다는 주장이다. 기억나는 분야는 교육이었다. 구체적으로 대학교 서열. 필자는 외국 언론에서 발표한 대학 순위는 뭔가 그럴듯해보였다. 저자는 아니란다. 순위에 영향을 미치는 기준은 '참교육'에 반하는 지표로 보인다. 보편적인 소수의 상위 명문대는 남기되, 나머지 대학을 세우는 체계. 줄세우기를 맹신하는 우리 사회도 곱씹어봐야할 부분 아닌가 싶다. 그런데 효율을 생각하면... 선입견이 필요할 때도 있더

용호동 30평 유흥주점 임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용호동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용호동 사거리 인근 유흥주점 임대차를 소개합니다. 간단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몸만 오시면 영업이 가능합니다. 현재 1인 운영입니다. 아르바이트생이나 보조를 둔다면 운영의 질이 보다 높아지겠죠. 2인 이상 운영하시길 추천합니다. 입지도 좋습니다. 용호동에 유흥주점, 단란주점, 먹자 골목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했어요. 공간의 내구성도 강조하고 싶은데요. 곰팡이나 습기의 흔적을 찾기 힘들었어요. 의뢰인 분또한 장마철이나 폭우가 쏟아질 때도 영업하셨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 주류 대출도 없구요. 소방필증을 포함해 유흥주점 허가에 필요한 사항을 모두 갖추셨습니다. 노래연습장, 단란주점과 다르다는 사실은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단점과 권리금은 유선 혹은 방문하시는 분들께 알려드릴게요. 저도 먹고 살아야죠.(웃음) 착수금까지 받고 싶을 지경입니다... 아래는 필수 매물정보입니다. 소재지: 부산시 남구 용호동 면적: 전용면적 29.94

용호동 데시앙(용호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 사전점검 후기 [내부링크]

데시앙 사전점검 후기 안녕하세요, 용호동부동산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용호데시앙(용호동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 사전점검 후기를 남겨봅니다. 전반적인 평가는 긍정적이었습니다. 내부는 구조, 전망, 채광 등 모두 호평을 남기셨어요. 화장실이나 거실 벽면 실리콘에 하자보수도 신청했구요. 조경 또한 대부분 만족스러워하셨는데요. 단지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좋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채광이 아쉬운 곳도 있었는데, 늦은 오후에 가서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모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극단적인 하자사례는 기우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어제오늘 84A, 59A, 그리고 59B를 다녀왔습니다. 내일은 73A를 가볼 예정이에요. 신속하게 소식을 전하고자 오늘 포스팅을 남깁니다. 아래는 오늘 다녀온 84A(판상형) 내부 후기입니다. 지난 8월에 임대차를 맞췄는데요. 사전점검 전까지 저도 불안했습니다. 그런데 가보니 임대인 임차인 모두 전반적으로 만족하시더라구요. 고층이

이러지 맙시다 [내부링크]

돈은 못 벌었지만, 에피소드 하나를 얻었다. 공유해본다. 모 월 모 일 전화가 걸려왔다. 상대방은 급한 목소리로 빨리 임차를 빼야한단다. 자신은 현재 임차인이지만, 사정이 생겨서 새로운 임차인을 구해야한다는 말이었다. 권리금 산정 물품도 물어보더라. 이러저러한 얘기를 나눈 뒤 '잘 부탁한다'는 인사와 함께 전화를 마쳤다. 바빴지만 급하다는 말에 먼저 광고를 올렸다. 이런 저런 문의에 응대하고 부동산 광고 업데이트에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현장 확인, 사진 촬영, 블로그 업데이트까지. 한가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잠시 넋이라도 놓을라 치면 이런 저런 업무가 머릿 속에 떠오른다. 그럼에도 각종 공부를 확인하고 입력하여 광고를 시작했다. 공부 출력비와 부동산 광고료는 기본이다. 하나하나는 소액이지만 모이면 부담스럽다. 게다가 다른 곳에서 중개한다면 사라질 비용이다. 다음날, 광고에 대한 문의가 왔다. 권리금 액수, 개략적인 위치, 현 임차인의 양도 사유 등이었다. '뒷빡'을 의심했지만,

용호동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용호 데시앙) 31평(73A) 중층형 내부구조 [내부링크]

용호데시앙73A_내부구조 안녕하세요, 용호동 부동산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용호동 31평(73A타입) 내부 구조를 소개합니다. 25평으로는 부족한 신혼부부, 혹은 중고등학생을 키우는 부부에게 안성맞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당 동은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터가 인접한 108동입니다. 설명에 앞서 아래 나오는 곳은 임대보증금 일억삼천만 원에 월세 오십만 원으로 임차 가능합니다. 옵션도 풍성합니다. 에어컨 2대, 김치냉장고, 붙박이장, 주방상판 E(엔지니어드)스톤, 하이브리드 쿡탑, 그리고 확장 등입니다. 에어컨 추가 설치는 현재 미정입니다. 무엇보다 집주인분 성품이 곱습니다. 따라서 극성 세입자 분들말고... 젠틀한 임차인분들 초대합니다. 단지 시세가 가장 저렴한 입주장 시즌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지난 사전점검 기간일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소유주 분과 동행했어요. 주신 기회에 감사드립니다. 용호데시앙73A_평면도 먼저 평면도 모습입니다. 73A는 판상

경성대 호메이켄 라면, 홍익돈까스, 배부르게 먹은날 [내부링크]

대연동 호메이켄 라멘 최근 남구청년창조발전소에서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창업 강의를 듣는다. 수업을 마치면 모호하게 허기가 진다. 3주 전엔 일본식 라멘을, 1주 전엔 일본식 돈까스를 먹었다. 2주 전엔 사전점검으로 인해 수업에 참석하지 못했다. 적고보니 둘 다 '일본식'이구나... Recently, every 10:00 A.M. saturday moring see me at Namu-gu youth development center for starting business class. Around 12:00 P.M. two-hour class left me hunger a little. Three weeks ago I ate Japanese ramen, and A week ago, Japanese cutlet. Two weeks ago, pre-check(or inspection) for apartment didn't let me join the class. Both meals

용호동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용호데시앙) 원조합원, 승계조합원, 일반분양자, 승계분양자 취득세 자료 공유합니다 부제: 재개발 조합원 분양자 취득세 정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용호동 부동산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재개발 취득세에 관해 알려드립니다. 몇 달 전 용호3구역(현 용호데시앙, 용호동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 조합원 분께서 취득세에 관해 문의하셨어요. 당시엔 답하기 힘들었는데요. 세무 실무에 재개발 재건축 취득세 자료가 없었거든요. 주변 법무사 분에게 문의해도 소식이 없고... 인터넷에 검색해도 시기나 조건에 따라 계산식이 다르더라구요. 우선 보이는 대로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양해를 구했습니다. 조금 보태서 며칠동안 속을 앓았어요...(웃음) 그런데 오늘 믿을만한 정보를 알아냈어요. 남구청 세무1과 취득세팀에서 자료를 받았거든요. 덕분에 위 조합원 분의 질문도 해결했습니다. 그럼 하단에 자료를 공유해봅니다. 파일도 첨부했으니 확인 가능하세요. 첨부파일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 아파트 취득세 안내(분양,조합).hwp 파일 다운로드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 입주권 조합원 원조합원, 승계조합원 취득세 안내 데시앙해링턴플레

채식주의자(비건용) 초콜렛 떡 Chocolate Ricecake for vegan [내부링크]

디딜방아_채식주의자(비건)를 위한 초콜렛떡 확대사진 오늘로 <나의 성공창업일지> 프로그램이 끝났다. 참고로 남구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주관한다. 마지막이었던 다섯 번째 주제는 <브랜드 런칭 PT, 쇼케이스>였다. 자신의 사업을 소개하고 명함을 나눠줬다. 그 중 한 분께서 떡집을 준비 중이라며 시제품을 나눠주셨다. 바로 채식주의자를 위한 초콜렛 떡이다. 여러 번 시도한 끝에 괜찮은 배합을 찾아서 가져오셨단다. 내돈내산은 아니지만, 후기를 공유해 본다. 디딜방아_채식주의자(비건)를 위한 초콜렛떡 참여인원에 맞춰 하나씩 나눠주셨다. 조금 남길래 하나 더 달라고 부탁했다. 눈치없이...(웃음) 왼쪽 포장은 필자가 까먹은 거고, 오른쪽은 새 상품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돈을 지불하고 사먹을 정도로 맛있었다. 보통 채식주의자용이라면 맛의 깊이가 얕은 경우가 많았다. 코카콜라 제로처럼... 이 떡은 달랐다. 씹다보면 내부에 초코잼이 있다. 초콜렛의 진한 풍미를 유지하면서 맛은 깔끔했다. 유제품 특유

춘식이 마우스 패드 교체 [내부링크]

사무실 마우스 패드를 교체했다. 이유는 하단 사진처럼 내용물이 터져나왔기 때문이다. 중국산 마우스 패드 손목보호는 둘째 치더라도, 내용물 처리가 여간 귀찮은 게 아니었다. 진득거리고, 가루처럼 떨어지면 이 또한 모으기가 힘들다. 물로 씻어버리면 해양 생태계(?)를 오염시킬 것 같아 일일이 떼서 휴지통에 버렸다. 춘식이 중국산 마우스 패드 그래서 구매한 춘식이 마우스 패드. 이것도 중국산이긴 하다. 키티로 유명한 산리오 캐릭터 마우스 패드도 끌렸지만... 제품 가격이 예상 상한선을 넘었다. 그것도 중국산이었고. 그래서 이 마우스패드를 구매했다. 손목보호대가 땡땡하니 좋다. 단톡방에 조용한 형이 춘식이 이모티콘을 자주 사용한다. 조용하지만 통찰력이 담긴 말을 툭툭 뱉는 형... 예를 들면 똑똑한 것과 현명한 것은 다르단다. 그런데 올해 명문대 출신 여성과 결혼했다. 똑똑하고 현명하면 좋지... 예쁘기도 하더라. 그나저나 마우스 패드 하나 바꾸고 블로그 포스팅 해도 될 지 모르겠다. 새

(용호 데시앙 신문 기사) 매수 심리 바닥인데 ··· 내달 부산서만 3489가구 입주 [내부링크]

김덕준 기자, 「매수 심리 바닥인데··· 내달 부산서만 3289가구 입주」, 부산일보, 2022.11.22. 구독하는 일간지 부산일보에서 용호동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용호 데시앙)에 대한 신문 기사가 나왔더군요. 아침에 흥미롭게 읽었는데요. 한번도 보이지 않던 용호동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가 나와서 내심 반가웠습니다. 블로그에도 공유해봅니다. 기사 URL은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112218593559948>(2022년 11월 23일 접속) 입니다. 매수 심리 바닥인데… 내달 부산서만 3489가구 입주 다음 달인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69개 단지, 3만 5211가구로 13개월 만에 최대치에 이른다. 부산에서도 남구 용호동 데시앙해링턴플... www.busan.com 첨부파일 매수 심리 바닥인데... 내달 부산서만 3489가구 입주.pdf 파일 다운로드 기사의 요지는 부산 부동산 시장

눈 앞에 보이는 것이 공동주택 아파트 하자인지 궁금할 때는? [내부링크]

하자심사 분쟁조정 사례집 안녕하세요, 용호동 부동산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공동주택 하자보수에 관한 자료로 인사드립니다. 지난주 국토교통부에서 발간한 하자심사 분쟁조정 사례집입니다. 지난 11월 초 용호동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용호 데시앙) 사전점검을 마쳤는데요. 많은 분들께서 준비하셨지만, 눈 앞에 보이는 현상에 대해 하자보수 신청을 해야할지 헷갈려하셨는데요. 이번 포스팅 자료를 통해 그 기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PDF 파일 첨부가 안 되네요. 용량이 10MB 이상이라서요. 하단 URL 접속하여 사례집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http://www.molit.go.kr/USR/policyData/m_34681/dtl.jsp?id=4666 2022년 하자심사 분쟁조정 사례집 「2022년 하자심사 분쟁조정 사례집」(첨부파일)입니다 www.molit.go.kr 자료의 목차는 하단과 같습니다. 2022 하자심사 분쟁조정 사례집 단열공사 하자 주장 및 판정결과

석학의 눈으로 바라본 미래 [내부링크]

유발 하라리 외, 『초예측』, 정현옥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2020. 표지 유발 하라리 외, 『초예측』, 정현옥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2020. 목차 겁이 많아서 그런가... 미래관련 예측 도서를 즐겨 있는 편이다. 빨간색 『초예측, 부의미래』는 이전에 읽었다. 서점을 돌아다니는데 검은색도 있길래 구매했다. 그런데 빨간색 초예측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 린다 그랜튼의 「100세 시대는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부분이 흥미로웠다. 저자는 평생 교육과 유연성을 강조한다. 과거와 같은 교육-취직-은퇴 구조는 갈수록 그 유효성을 잃을 거란다. 그렇겠지. 인공지능을 포함한 여러 기술 변화는 직무의 필요성을 변화시킬 것이라 본다. 주로 감소하는 경우가 많겠지. 매일 가는 목욕탕에도 데스크 직원 분이 대신 얼굴인식 기계가 생겼다. 직원분 또한 두 명에서 한 명으로 줄었다. 다수의 저자가 참여한 도서여서 깊이는 얕았다. 각 저자의 도서를 구매하기 위한 덫으로 보였다. 너무 부정적인가?(웃음)

우리들의 상처와 회복 [내부링크]

김미라, 『저녁에 당신에게』, 책읽는수요일, 2017_표지 및 목차 김미라, 『저녁에 당신에게』, 책읽는수요일, 2017_목차 과장을 보태서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보는 느낌이었다. 전쟁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여러 아픔, 실패, 그리고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사례를 담은 책이기 때문이다. 공감도 자주 했다. 주변에서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그런 이야기. 예를 들면 연인과의 이별(혹은 위기), 부모님을 포함한 가족 이야기, 그리고 내적 좌절(혹은 상처)의 극복 등이다. 전문 작가여서 혹은 우리네 이야기여서 문장도 읽기에 편하다. 사연을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마치 물리치료실 온열기처럼... 요즘 표현으로 '인류애 회복'이라고 해야하나. 바닥에서의 경험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향하는 주인공들이 놀라우면서 반갑다. 극단적 온라인 커뮤니티와는 달랐다. 몇몇 소수는 실패나 좌절을 부정적인 방향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무서울 지경이다. 이유도 없는 분노들... 그런데 실제 세상에

연금저축, IRP, ISA, CMA, MMF, 그리고 ETF [내부링크]

김성일, 『마법의 연금 굴리기』, 에이지21, 2019. _ 표지 김성일, 『마법의 연금 굴리기』, 에이지21, 2019. _ 목차 헷갈리는 용어를 정리하고자 읽은 도서이다. ETF, IRP, 연금저축(펀드, 신탁, 보험), ISA, CMA, 그리고 MMF 등... 투자에 약자가 왜이렇게 많은지. 이 책을 읽고나서 대략적으로 이해했다. CMA와 MMF는 아직 모르겠다. 부동산 중개보수 중 부가가치세 보관을 위한 파킹통장을 하나 만들고 싶은데... 투자에 관심이 많은 요즘이다. 월급을 '마약'으로 표현한다거나... '영끌'족 등 다양한 표현이 횡행한다. 대표적인 투자 수단 중 하나인 부동산을 중개하는 사람으로서 전체적인 투자수단도 알고 싶었다. 고객과 대화하기 위해서, 그리고 필자 스스로도 활용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포트폴리오 구성을 해야하니까. 여건이 허락한다면 내년에 재무설계사(AFPK) 혹은 투자자산운용사에 응시해야지. 아니면 더 굵직한 자격증으로 가던지... 한번으로는 이해하기

부산 남구 슬기로운 금융생활 강의와 덕화 캔명란 매콤한 맛 후기 [내부링크]

슬기로운 금융생활_생활공감 릴레이특강 지난 11월 11일 저녁, 남구청년창조발전소에 다녀왔다. 책으로 금융을 공부하지만, 실생활에 밀접한 금융지식이 필요했다. 은행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은 영업성이 있는 것 같아 부담스러웠다. 그러던 중 부산광역시 맞춤정보 메일이 솔깃했다. 남구청년창조발전소에서 금융 강의를 진행한단다. 강사는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오셨다. 협동조합이라길래 호기심이 생겼다. 강의 내용 또한 유익하게 들렸다. 구체적으로, 가계부 작성, 신용점수 올리기(대출 활용), 청년 자산 형성 프로그램(재테크), 그리고 보험 가입 등이었다. 다만 두 시간 강의에서 오는 한계는 어쩔 수 없었다. 배운 내용을 실천해야 할텐데... 가능할까? 그래도 11월부터 가계부 작성은 시작했다. 아래는 수업에서 배운 키워드(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청년도약계좌, 부산부기통장, 파인, 여신금융협회, 그리고 내보험다보여)이다. 파인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강의를 통해 재확인했다. 청년도약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용호 데시앙) 입주 안내문 공유합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용호동 부동산 동백부동산입니다. 요즘 블로그 업데이트가 뜸했는데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위축되더라구요. 아래 자료는 방문하신 고객분께서 주신 자료에요. 취득세가 헷갈리신다고 하셨는데요. 기존에 있던 자료와 구청에 전화하여 안내해드렸습니다. 속이 시원하다며 기뻐하시더군요. 오늘은 늦었지만, 해당 자료를 포스팅해봅니다. 첨부파일 입주안내문_데시앙.pdf 파일 다운로드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_입주안내문_표지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_입주안내문_2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택 1) 분양잔금 입주증 발코니 확장, 유상 옵션 입금증(해당세대) 중도금 대출 상환 영수증(해당세대) 이주비대출 상환 영수증(조합원, 해당세대) 관리비예치금 납부영수증 계약자 명의 통장사본(환불관련, 해당세대)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_입주안내문_3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_입주안내문_4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_입주안내문_5 임대차를 맞추신 분께서는

언론의 내부를 조금 알고 싶다면 [내부링크]

송승환, 『기레기를 피하는 53가지 방법』, 박영사, 2021. 표지 오랜만에 글쓰기 관련 도서를 읽고 싶었다. JTBC와 중앙일보 소속의 기자가 쓴 도서이다. 전자는 방송이고 후자는 신문이다. 비슷해 보여도 취재 시에는 원리가 다르단다. 송승환, 『기레기를 피하는 53가지 방법』, 박영사, 2021. 목차 (파워 블로거가 아닌)약한 블로거이자 공인중개사로서 스스로가 기자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매물 현장답사부터 관계자(취재원)의 이야기 경청, 매물 블로그 광고, 그리고 신속한 거래를 위한 생각까지. 기자나 중개사가 글이나 끼적이는 것같지만,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 것은 공통점으로 보인다. 반면 중개사가 살인현장을 포함한 범죄현장이나 경찰서에 가는 일은 없다만... 송승환, 『기레기를 피하는 53가지 방법』, 박영사, 2021. 목차2 기레기를 피하는 53가지 방법은... 마케팅을 위한 제목으로 보인다. 그래도 책의 내용 중 저자가 제시한 한 가지를 꼽자면, 현명한 독자의 필요성

부산 용호동 중국집 차이나반점 구름류산슬, 탕수육, 차돌짬뽕, 그리고 별의별 간 / 동일각 짬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사무실 인근에 위치한 중국집 차이나반점과 동일각을 소개합니다. 차이나반점은 검색하면 아시겠지만, 구름 류산슬과 차돌짬뽕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SBS달인 명패도 있던데요. 지금까지 주문한 음식 사진 공유해봅니다. 구름류산슬-탕수육-차돌짬뽕 순서에요. 구름류산슬을 주문했을 때 나온 서비스군만두 이 집의 서비스 군만두는 야채소스가 별도로 나와서 좋습니다. 비싼 구름류산슬...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일부러 구름류산슬을 주문했어요. 일반류산슬이 아닌... 차이점은 계란 흰자로 만든 토핑을 추가했다는 점인데요. 식감이 고왔습니다. 기분 내기도 좋았구요. 류산슬도 괜찮았어요. 해물도 쫄깃하고... 평소엔 짬뽕, 간짜장을 주로 먹습니다. 블로거도 자본이 있어야... 숙취해소제 별의별간 이날은 오랜 대학교 친구와 식당에 갔는데요. 친구가 숙취해소제를 하나 주더라구요. 친구의 지인께서 밀고계신다면서요. 전남 지역에서 생산한다고 했어요. 포장디자인이 기

[공유] 9억 집도 4%대 고정금리 대출…정부 특단의 대책 통할까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9억 집도 4%대 고정금리 대출…정부 특단의 대책 통할까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2. 12. 8. 15:4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9억 집도 4%대 고정금리 대출…정부 특단의 대책 통할까 by 땅집고 9억 집도 4%대 고정금리 대출…정부 특단의 대책 통할까 땅집고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에 따라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인상될 것이란 위기감이 팽배해지자 정...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20221208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 [내부링크]

지난 8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입니다. 요지는 재건축 인허가의 기준을 완화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재건축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541302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 발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8.16)」의 후속조치로 12월 8일(목)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재건축의 첫 관문에 해당하는 절차로서, 국민의 주거환경에 관한 눈높이에 맞춰서 재건축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이미 지난 15.5월 주거환경 중심 평가 안전진단*을 도입하면서, 주거환경에 대한 평가를 강화 www.korea.kr 첨부파일 221208(석간)_재건축_안전진단_기준_개선방안_발표(주택정비과).pdf 파일 다운로드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진흙탕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서울 지리가 궁금하다면 [내부링크]

김시덕, 『서울선언』, 열린책들, 2018. 표지와 책날개 김시덕, 『서울선언』, 열린책들, 2018. 목차 오 년 간 서울생활을 하면서도 서울이 궁금했다. 부산도 해운대구와 강서구의 분위기가 다르듯이 서울도 그렇다. 그걸 모르고 대학교 지원을 했었다. 동묘앞과 신설동 인근에 위치한 서울시립대... 홍대나 신촌처럼 세련된 분위기보다는 '민족의 얼' 혹은 '노동문화의 산실'과 가까웠다. 아쉽게 필자에게 라이브 클럽이 서울로 지원한 이유 중 하나였다. 그나마 동대문구나 회기지역이 친숙해졌다면 위로일까. 이 책을 통해 서울 지형에 대한 시간적 지리적 특성을 약소하게 배웠다. 서울에 있으면서 읽으면 좋았겠다. 당시엔 독서의 필요성을 몰랐으니... 틀린 전제인가... 저자인 김시덕 인문학자의 발과 눈을 통해 쓰여진 글은 입체감이 있었다. 그런데 사례가 기억나지 않는다. 다음에 한 번 더 읽어봐야지. 부산에 대해선 『부산은 넓다』를 읽었는데... 다른 부산 지형도도 읽어봐야지. 부산일보에서 발

부동산 컨설팅 사례집 [내부링크]

전인수, 『집 살까요? 팔까요?』, 갈라북스, 2021. 표지 및 책날개 전인수, 『집 살까요? 팔까요?』, 갈라북스, 2021. 목차 저자는 KB은행의 은행원이다. 아시다시피 KB은행은 이전 한국주택은행이 합병되어 생긴 은행이다. 그래서인지 주택이나 부동산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예시로 KB시세나 KB부동산데이터허브가 있다. 그런 곳에서 근무하니 부동산 컨설팅도 병행하는건가 싶다. 은행원에서 중개사로 전직을 하거나, 은퇴하고 중개사 자격증을 준비한다는 얘기도 종종 들었다. 도서는 부동산 컨설팅 사례집이다. 책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문장도 읽기 편했다. 다만 컨설팅 기법에 대한 설명은 보이지 않았다. 대신 한 토막글이 신선했다. 친숙함과 결별하라는 내용이었다. 맞는 말이다. 이전에 읽은 『한국인의 부동산 심리』라는 도서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읽었다. 물건을 파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하자가 사는 사람 눈에는 커보인다고. 참고로 필자는 공인중개사이다.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 태도와 철학 [내부링크]

김영식, 『부의 그릇을 키워라』, 이코노믹북스, 2018. 표지와 책날개 김영식, 『부의 그릇을 키워라』, 이코노믹북스, 2018. 목차 이전에 읽었던 도서에서 추천하길래 읽었다. 와세다 대학에다가 빠찡코 이야기까지 도입이 신선했다. 너무 기대해서 그런가. 내용은 생각보다 무던했다. 챕터4 섹션5(부동산투자는 비싸게 사서 사게 파는 것이다)가 눈길을 끌었다. 중개사로서 체감하는 부분이다. 양측의 협상을 시작하면 시원하게 진행하는 분들이 계신다. 장기적으로 이런 분들이 이익을 수확하는 경우가 있었다. 신기했다. 책에서도 이런 경우를 말한 것으로 보인다. 동*대 대학원에서 활동하신다길래 대학원 입학에 흔들렸다. 문장은 지저분한 경우가 종종 보였다. 그럼에도 읽기엔 평이하니 일독을 권한다. 대출할 도서인지 소장할 도서인지는 모르겠다. 부의 그릇을 키워라 저자 김영식 출판 이코노믹북스 발매 2018.10.15.

[공유] 재건축의 첫관문 통과가 쉬워집니다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재건축의 첫관문 통과가 쉬워집니다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2. 12. 20. 11:1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재건축의 첫관문 통과가 쉬워집니다 by 국토교통부 재건축의 첫관문 통과가 쉬워집니다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선방안 재건축의 첫관문 통과가 쉬워집니다. 1. 평가항목 배점 비중 개선 구조안전...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시공에 관심이 있다면 [내부링크]

김주창, 『꼬마빌딩 건축 실전 교과서』, 보누스, 2022. 표지 한 건물의 건축 과정이 궁금해서 읽었다. 공인중개사로서 배워야 할 부분은 크게 유형과 무형으로 본다. 유형은 건축·시공·리모델링·인테리어 등이겠지. 흔히 말하는 '시다바리'(공사장 보조)로서 방학이나 긴 기간이 주어질 때 가끔 근무했다. 그땐 단순반복작업이 귀찮았다. 여타 파트타임잡에 비해 높은 인건비가 근무의 주된 이유였다. 훗날 공인중개사가 될 것을 알았다면 보다 관심을 가졌겠지... 그 시기도 아쉽지만 앞으로도 필요한 지식과 정보이기에 책을 주문했다. '분수'를 알기에 아파트가 아닌 꼬마빌딩 교과서부터 시작해봤다. 김주창, 『꼬마빌딩 건축 실전 교과서』, 보누스, 2022. 책날개 읽기엔 머리가 아팠다. 전문용어도 나오고,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더욱 그랬다. 그렇기에 더 유익했다. 유로폼과 같은 낯선 단어는 검색도 해봤다. 콘크리트를 칠 때 사용하는 거푸집이다. 노출콘크리트 시에는 새 제품만 사용해야한다고. 이외

내돈내산)면도기 세정제와 남성 피부 면도 트러블 해결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면도로 인한 피부 트러블 해결 경험을 공유해본다. 순서는 계기, 이전 시도, 그리고 평가이다. 닥터블레이드_1 계기 몇 년 전부터 이병헌 뺨치는(?) 사각턱에 불그스름한 트러블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 트러블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 쓰던 날면도기에서 전기면도기로 바꿨었다. 그럼에도 빨간 상처나 피부염이 보였다. 사랑받는 턱(?)을 되찾기 위해 해결책을 찾기 시작한다. 닥터블레이드_2 시도 - 전기 면도기, 피부과 내방, 그리고 면도기 세정기 위에 적었다시피 다양한 수단을 시도했다. 먼저 전기면도기. 브라운의 시리즈9을 구매하는 등 거금을 들였다. 전기면도기를 검색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세척 & 충전 스테이션이 있다. 검색해보니 효과가 없다는 둥 괜한 지출을 했다는 둥 부정적인 평판이 있길래 기기 본체와 충전기만 구매했다. 그래서일까. 면도를 하고 수돗물로 씻은 뒤 화장실 밖 공간에서 말렸다. 습기가 많은 화장실이니 균이 번식하지 않을까 염려스러웠기 때문이다. 건조에 충실했지만,

2022년을 보내며 [내부링크]

개업 1년 차를 무사히(?) 마쳤다. 역대 최저 거래량을 기록한 해에 개업한 공인중개사... 이번 포스팅을 통해 올해를 정리해본다. kellysikkema, 출처 Unsplash 먼저 많이 배웠다. 시험장 지식과 현장의 그것은 판이했다. 법조계의 업무가 그러하듯 공인중개사도 도제식으로 배우는게 효율적일텐데, 필자는 '복덕수저'가 아니었다. 현실적으로 장래의 경쟁자를 키워줄 멘토도 찾기 힘들었고... 결국 손에는 '개업'이라는 카드만 있었다. 밤잠을 뒤척였지만, 개업하고 나니 격려하고 도움주는 분들이 계셨다. 특히 운영위원회 회원분들, 인근 공인중개사분들, 그리고 블로그 이웃분들... 고객분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진땀 흘린 적도 많았고. '1년 차'라는 사실을 이실직고 할 때면, 어떤 분은 흐뭇하게 보면서도, 몇몇 분은 못 미더워했다. '상남자' 고객 한 분은 다 그렇게 성장하는거라며 업무도 알려주고, 계약도 체결해주셨다. 중개의 큰 금액 규모 자체가 심적 압박감을 느끼는데... 고객

부자 총각 가난한 총각 [내부링크]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안진환 옮김, 민음인, 2022. 책표지 및 책날개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안진환 옮김, 민음인, 2022. 목차 오래 알았지만 지금까지 읽지 않은 책. 막연한 호기심이 생겼다. 왜 계속해서 출판되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평소 베스트셀러보다는 시간의 검증을 이겨낸 도서를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서 더 궁금했다. 신간을 구매하면서까지. 읽어보니 재테크 도서의 바이블처럼 느껴졌다. 문장에 깊이가 있었다. 지금까지 다양한 도서를 읽으며 바뀐 사고방식의 매듭을 짓는 기분을 느꼈다. 요즘 수강하는 수업 내용도 이 책의 내용과 비슷했다. 그러니까 근본을 찾았다고 봐야하나. 다만 종종 문장이 길어서 불편하기도 했다. 번역가의 다른 도서 『한계비용 제로사회』를 힘들게 읽어서일까. 다행히 이 도서는 그런대로 괜찮았다. 언젠가 이 책의 저자가 파산했다는 정보를 접했다. '그럼 그렇지~'라고 생각하며 냉소를 보냈었다. 그런데 다시 검색

주택 수리의 현장 이야기 [내부링크]

김재관, 『수리수리 집수리』, 문학동네, 2019. 표지 김재관, 『수리수리 집수리』, 문학동네, 2019. 책날개 및 목차 재작년 도서관에서 공인중개사를 준비했다. 시간이 남을 때면 중개와 시공 관련 도서를 탐독했다. 이 책은 눈에 띄었지만, 그때 읽지 못한 도서였다. 드디어 읽었다. 집수리 과정에 연관된 여러 인물들이 등장한다. 저자 본인, 의뢰인, 이웃사람, 민원인, 그리고 수리하는 사람 등등. 수리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시공은 몸으로 떼우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니다. 지능, 경험, 그리고 여러 노하우를 요구했다. 쉽게 표현하면 문제해결능력. 저자 또한 함께 일하는 분들의 실력에 대한 기준을 높게 요구한다. 마찬가지 맥락으로 저자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현가능한 건축의 필요성을 깨달았단다. 수리업에 몸담기 전에는 시공 파트의 일이라며 현란하게 건축했다나... 목수, 철거, 골조, 벽돌, 전기기술자 등 다양한 분들이 나온다. 아직 명칭을 명확하게 기재하지

용호동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 59A 25평 판상형 내부 측량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용호동 부동산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입니다. 오늘은 25평 판상형 59A 내부 측량도를 업로드합니다. 강조하지만 참고용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각 호실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요. 용호동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 59A 25평 판상형 내부 측량도_동백부동산 최근 쿨한 임대인 임차인 분을 만나서 시원시원하게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임대인 분께서 내부 측량도를 물어보셨는데, 없어서 아래와 같이 준비했어요. 전달드리니 대단하다며 감사를 표하셨는데요. 뿌듯했습니다. 다른 구조도 측량했었는데, 이렇게 공유를 못 했어요... 늦은 감이 있지만,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적 비용의 절감을 위해 공유해봅니다.(웃음)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되길 바랍니다.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 매매, 임대차 문의 환영합니다. 이상 동백부동산 김기현 소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동백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부산광역시 남구 동명로164번길 129 1층 102호

[공유] [국토교통 꿀정보+] 내 집 마련은 더 쉽게, 지역은 더 활력 넘치게!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국토교통 꿀정보+] 내 집 마련은 더 쉽게, 지역은 더 활력 넘치게!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3. 1. 11. 13:4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국토교통 꿀정보+] 내 집 마련은 더 쉽게, 지역은 더 활력 넘치게! by 국토교통부 국토교통 꿀정보+ 내 집 마련은 더 쉽게, 지역은 더 활력 넘치게! 혁신과 성장의 대한민국, 국토교통부가 만들어가겠습니다! 내 집 마련은 더 쉽고, 지역은 더욱 활력이 넘치...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2022년 2학기 부경대학교 평생교육원 부동산재테크 종합과정 후기 [내부링크]

지난 1월 9일 부경대학교 평생교육원 부동산재테크 종합과정의 총 15주 간 수강을 마쳤다. 게시하나마나 차이는 없겠지만... 블로그 업데이트 겸 기록해본다. 아래 순서는 계기, 강의 총평, 향후 계획이다. 부경대학교 평생교육원 실전부동산투자재테크종합과정 수료증 수강계기는 두 가지다. 먼저 투자를 배워보고 싶었다. 공인중개사는 일차적으로 중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게 우선이다. 그러나 요즘 매수매도의뢰자들은 결정에 앞서 자문을 구하는 경우가 잦다. 이러한 분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근거를 제공하기 위한 강의가 필요했다. 필자도 투자를 해야하니까. 아쉽지만, 강사분들도 자신의 한계를 밝힌다. 미래를 정확히 알 수 있다면 월스트릿으로 가시겠지... 필자 또한 마찬가지다. 다음으로 투자자들의 입장도 알고 싶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하듯이...(웃음) 참고로 첫 수업 자기소개 시간에 공인중개사임을 밝혔다. 아울러 수업과정에서 강사분도 언급했듯이, 이 수업 수강생들 중

용호동 보리밥 물망초 분식 Barley Rice Restaurant Mul-mang-cho Bun-sik(Forget-me-not snack bar) in Yongho-dong [내부링크]

오늘은 용호동에 위치한 보리밥 식당을 소개합니다. 가격은 오천원입니다. 작년만 해도 사천원이었는데, 가격인상을 하셨네요. 그래도 오천원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으니 좋습니다. 된장찌개가 특히 맛있어서 자주 가요. 채식주의자들 또한 좋아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눈에는 고기가 안 보여서요. 육수에 들어갔을지 모르겠습니다. This posting introduces Barley Rice Restaurant in Yongho-dong. The menu doesn't mean Barley Rice literally. In Korea, 보리밥(Bo-ri-bob, Barley Rice) usually serves three food; barley rice, seasoned vegetable side dishes, and soybean paste stew. The menu costs only 5,000 won. Last year it was 4,000 won. Recently owner have d

챗GPT로 공인중개사 알아보기 [내부링크]

구독하는 신문지상에 챗GPT에 대한 기사가 자주 보였다. 부산일보에서는 기자가 자신의 직업 전망을 묻는 기사까지 나왔다. 챗GPT에게 일자리를 잘 부탁드린다고... 공인중개사인 필자도 세 가지 질문을 물어봤다. 영어와 번역 모두 어색할 수 있으니 양해구한다.(웃음) 아래는 질문과 답변이다. 챗GPT에게 물어본 공인중개사_1 질문 1. 공인중개사가 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답변: AI언어 모델로서, 개인적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답변을 드립니다. 자신의 드림 홈(이상적인 가정)을 찾는 의뢰인들을 돕기 위한 열정, 훌륭한 대인관계와 영업스킬을 지닌 분들에게 공인중개사는 보람된(혹은 많은 수익을 안겨주는) 직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또한 경쟁적이고 힘들 수 있습니다. 긴 근무 시간과 잦은 여행(혹은 출장), 그리고 시장의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적응 등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질문 2. 공인중개사가 되는 것을 추천하세요? 답변: AI언어

부산 남구 단독주택 수리 및 무료 공구 대여 서비스 마을지기사무소 2023년 2월 1일 [내부링크]

어제인 2023년 2월 1일 『부산남구신문』에 유익한 기사가 있어 공유합니다. 기사 제목은 「마을지기사무소 서비스 남구 전역 확대」입니다. 요지는 부산 남구청에서 대상에 따라 무료 혹은 소액으로 남구 내 단독주택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입니다. 사무소가 우암동에 있으니 용호동에서 서비스를 받기엔 접근성이 낮아 보이네요. 해당 서비스의 수준이 의뢰인의 기대치를 달성할지도 모르겠구요. 자세한 내용은 하단 기사 확인바랍니다. 「마을지기사무소 서비스 남구 전역 확대」, 『부산남구신문』, 2023년 2월 1일. 개인적으로 도시 내 단독주택의 활성화를 전망하는데요. 근거는 자연환경과 개인사생활에 대한 수요 및 관심 증가, 시공기술과 주택유지·보수 관련 수단의 발전 등입니다. 그러나 반대 근거도 있을텐데요. 현재 대부분의 도시민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묶인 재산권입니다. 아파트는 단독주택이나 저층 공동주택에 비해 대지권이 낮으니까요. 어메니티 시설의 편리성도 있구요. 어떻게 될 지는 시간

대출 관련 도서 두 권_부동산 대출의 기술, 대출의 마법 [내부링크]

주지현, 『부동산 대출의 기술』, 매일경제신문사, 2022. 레오(김은진), 『대출의 마법』, 다산북스, 2022. 전면 표지 주지현, 『부동산 대출의 기술』, 매일경제신문사, 2022. 레오(김은진), 『대출의 마법』, 다산북스, 2022. 뒷면 표지 부동산을 운영하면서 대출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초기엔 디딤돌, 보금자리, 버팀목 구분도 하지 못했다. 이 세 가지만으로는 부족하더라. 그래서 대출에 대해 공부하고자 두 권의 도서를 읽어봤다. 『대출의 마법』을 먼저 읽었지만, 사진을 찍은 순서대로 리뷰를 작성해 본다. 이전에 『쏟아진 부동산 대출규제 어렵지 않은가요?』도 읽어봤지만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의 보도자료가 많아서 가독성이 떨어졌다. 주지현, 『부동산 대출의 기술』, 매일경제신문사, 2022. 책날개 및 목차 위 도서는 책 날개에서도 나오듯이 초등교사가 저자이다. 대표적 '철밥통'인 교사로서 여러 대출을 활용하여 자산을 증식하는 과정을 서술했다. 정책상품-사내대출-1금융권-마

튀르키예 만원 기부... [내부링크]

튀르키예 기부_사단법인 따뜻한하루_0209 계기는 구독하는 『중앙일보』에 실린 기사의 사진이었다. 사십대 중반으로 보이는 아버지와 어린 딸의 모습... 아버지는 강진에서 살아남은 반면, 딸은 잔해에 깔린 채 삶을 마감했다. 남자의 눈빛은 공허해 보였다. 그럼에도 생존자의 손은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조금 튀어나온 핏기없는 손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그래서 기부를 결심했다. 결제하는 순간 삼만 원의 기회비용이 떠다녔다. 결국 일만 원만 결제했다. 로또 사긴 쉬운데 기부는 왜 힘든건지... 불운한 사건사고에 고통받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되길 바라본다. 개인사업자는 소득공제로 기부혜택을 받을 수 있단다. 훗날 활용해야지. #prayforturkye

닥터드레 비츠솔로2 헤드폰 이어패드 교체 후기 [내부링크]

지난주말 밀린 숙제를 해결했다. 바로 비츠솔로2 헤드폰 이어패드 교체... 2015년 경 맥북프로를 구매하여 받은 프로모션 상품이다. 그런데 사용할 필요가 낮아서 묵혀두고만 있었다. 머리가 커서... 헤드폰은 집에서만 착용하기 때문이다. 재작년부터 클래식FM을 청취하며 고음질에 호기심이 생기면서 사용했다. 아쉽게도 오래 묵혀서 그런지 헤드폰 가죽이 삭아서 가루가 떨어졌다. 마침내 임계점을 넘어섰고, 교체를 결정했다. 미리 주의를 드리자면, 정확한 제품명을 알아야 한다. 생김새는 비슷해도 제품 종류에 따라 방법이 다르다. 막연하게 닥터드레 비츠솔로 혹은 비츠솔로 헤드폰 이어패드를 검색하면 필자처럼 고생하기 십상이다. 필자 또한 이로 인해 시행착오를 겪었기 때문이다. 그 과정도 아래 기재하겠다. 필자가 가진 헤드폰은 닥터드레 비츠솔로2이다. 헤드폰에 숫자2가 없다고 해서 닥터드레 비츠솔로1.0 혹은 다른 모델로 착각하지 말자. 필자는 그랬기에... 막연하게 닥터드레 헤드폰 이어패드 교체

뇌과학과 자아의 분류 및 분석 [내부링크]

질 볼트 테일러, 『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 진영인 옮김, 윌북, 2022. 표지 질 볼트 테일러, 『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 진영인 옮김, 윌북, 2022. 책날개 및 목차 평소 미스테리한 분야에 관심이 많다. 예를 들면 외계인이나 뇌과학. 이번엔 뇌를 알고 싶어서 읽어봤다. 아쉽게도 재미가 없었다. 과학적이지도 않은 것 같고... 소설 혹은 일기를 서술한 것 같았다. 하긴 필자같은 비전문가가 책 한 권만으로 뇌과학을 이해한다는 건 욕심이겠지... 그녀는 또한 뇌를 특성(혹은 역할)에 따라 네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가 지칭한 네 가지 부분의 이름(헬렌, 애비, 피그펜, 그리고 두꺼비여왕)에서 각 유형의 성향을 추측할 수 있었다. 내용에 공감하기 힘들어서 그런지 설렁설렁 읽었다. 저자의 주장대로 스스로의 모습을 네 가지로 분류하기 귀찮아서 그랬던걸까... 아니면 자아분열로 가는 것 같아 겁이 나서였을까... 이전에 다른 책에서

다르게 생각하라 [내부링크]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 어록 I, STEVE Steve Jobs in His Own Words』, 조지 빔 엮음, 이지윤 옮김, 샘앤파커스, 2011. 표지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 어록 I, STEVE Steve Jobs in His Own Words』, 조지 빔 엮음, 이지윤 옮김, 샘앤파커스, 2011. 책 날개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 어록 I, STEVE Steve Jobs in His Own Words』, 조지 빔 엮음, 이지윤 옮김, 샘앤파커스, 2011. 목차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 어록 I, STEVE Steve Jobs in His Own Words』, 조지 빔 엮음, 이지윤 옮김, 샘앤파커스, 2011. 목차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 어록 I, STEVE Steve Jobs in His Own Words』, 조지 빔 엮음, 이지윤 옮김, 샘앤파커스, 2011. 목차 스티브 잡스... 흥미롭고 매력적인 인격이라 본다. 그래서 읽어본 책이다. 스

굵직한 인문학을 담은 소소한 편지 [내부링크]

박종호, 『코로나 시대의 편지』, 풍월당, 2022. 표지 박종호, 『코로나 시대의 편지』, 풍월당, 2022. 책날개 박종호, 『코로나 시대의 편지』, 풍월당, 2022. 목차 편하게 읽은 60대 남성의 에세이다. 마치 만화책을 읽듯이... 문어체가 아닌 구어체여서 페이지를 더 쉽게 넘길 수 있었다. 문장들 또한 흠잡을 곳을 찾기 힘들더라. 가끔 보인 '~하지 않을 수 없다'란 표현은 눈에 거슬렸다. 부족한 지능으로 인해 이해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내용 또한 탈권위적으로 느껴졌다. 클래식 전문 음반매장의 운영자와 걸맞지 않게 말이다. 반면 그의 내공은 권위가 탄탄해 보였다. 필자 스스로가 오페라를 아직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다. 소신과 고집 사이의 느낌도 가졌고, 감정의 과잉을 추측한 적도 있다. 저자의 부모님 관련 에피소드을 읽으며 가끔 울컥하기도 했다. 아무튼 저자는 보통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정신과 의사의 가운을 벗어두고, 음반 매장을 운영할 정

3P 바인더... 효과 있을까? [내부링크]

강규형,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스타리치북스, 2021. 책표지 공인중개사 관련 도서를 탐독한다. 두 권의 저자가 3P 바인더를 사용한다더라. 호기심이 생겼다. 아쉽지만 가격은 58,300원으로 다소 부담스러웠다. 방해요소는 또 있다. 평소 스마트폰으로 일정을 관리한다는 점, 다이어리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 등이다. 구매가 망설여져서서 관련 도서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부터 읽기로 했다. 강규형,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스타리치북스, 2021. 책날개 및 목차 자기계발서 성격도 있다. 왠지 동기부여가 되는 듯했다. 경영학자 도서도 많고, 구절도 자주 나온다. 바인더 사용으로 실적 개선에 효과를 본 사례들도 많았다. 한가지 언급하고 싶은 점은 개신교적 색채가 강하다는 점이다. 소명의식, 신앙생활, 성경 등 종교적 색채를 포함한 용어가 자주 나온다. 저자 또한 대표적 개신교 기업인 이랜드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셨단다. 그냥 그렇다고~ 3P 바인더 상품 이제 실

[공유] 프로자취러를 위한 이사꿀팁 이사 전·후 체크리스트!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프로자취러를 위한 이사꿀팁 이사 전·후 체크리스트!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3. 2. 28. 15:0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프로자취러를 위한 이사꿀팁 이사 전·후 체크리스트! by 국토교통부 프로자취러를 위한 이사꿀팁 이사 전·후 체크리스트! 입학식, 개학식 등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3월! 따뜻해진 날씨에 이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Without haste, but without rest [내부링크]

이현철, 『아파트 투자는 사이클이다』, 여의도책방, 2022. 표지 이현철, 『아파트 투자는 사이클이다』, 여의도책방, 2022. 책날개 이현철, 『아파트 투자는 사이클이다』, 여의도책방, 2022. 목차 『은행원은 어떻게 돈을 모을까』의 저자 소울러브 님의 블로그에서 처음 만난 도서이다. 이후 각종 언론의 기사와 KBS 7시 뉴스에 출연하는 이현철 소장님을 보고 읽을 결심을 했다. 참고로 소울러브 님의 블로그 포스팅은 아래에. https://blog.naver.com/soullove06/222954065121 아파트 투자는 사이클이다 1.당신은 지금껏 세상의 편견에 속고 있다. "모든 장기 투자자들에게 있어 단 하나의 목적은 세후 최... blog.naver.com 이전에 기재한 한 포스팅에서 주식과 아파트의 차이점에 대해 자문했다. 이 책을 그 질문에 대한 훌륭한 답변으로 본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탄 기분이었다. 문의고객에게 알려드릴 답변의 근거를 찾았다. 고객 앞에서는 스스로

일본의 백종원이 쓴 요식업 경영서 [내부링크]

우노 다카시, 『장사의 신』, 김문정 옮김, 쌤앤파커스, 2023. 표지 작년에 부산 남구청에서 주관하는 청년 창업 수업을 수강했다. 영업 분야 강사분에게 도서 추천을 부탁하니 알려준 도서이다. 영업직이면서도 영업이 궁금했기에 '과감하게' 구매했다. 동시에 상가중개에도 유익하길 바랐다. 식당 사장님들의 심정을 알고 싶었기에. 우노 다카시, 『장사의 신』, 김문정 옮김, 쌤앤파커스, 2023. 책날개 도서는 문어체가 아닌 구어체여서 읽기 편하다. 끊임없이 연구하는 저자의 모습이 감명 깊기도 했다. 이 저자가 제자를 길러내는 방식대로 중개업도 진행된다면 좋을텐데... 필자가 해봐야하나...(웃음) 모르겠다. 아직은 소수 인원으로 일하는 방식이 편하다. 내용은 다소 평이하다.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는 듯 하다. 요약해보자면, 본인이 재밌고, 고객이 재미있는 식당을 운영하라는 것. 남들과 다르게 계속 아이디어를 연구하라는 것... 그런데 책에서 나오는 내용과 비슷한 식당을 아직 경험해본 적

부산 남구 용호동 이발소 이용원 바버샵 후기 @ 신세대이용원 [내부링크]

2019년부터 3년 넘게 방문한 이용원에 대한 소개글을 써본다.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이발소, 이용원, 그리고 바버샵에 대해 검색해봐도 그럴듯한 후기가 없었다. 그래서 작성해본다. 순서는 계기, 이발 과정, 장단점, 그리고 전망 등이다. delfipan, 출처 Unsplash 용호동에 이런 바버샵은 찾기 힘들다... 계기는 ASMR이었다... 과거 서울 자취생 시절 불면증을 앓았다. 지인이 ASMR을 추천해줬다. 야릇한 장르도 있지만, 면도나 이발을 주제로 한 영상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활용한 채널 주소는 헤어컷 해리(https://www.youtube.com/@HairCutHarry/featured). 영상에서 주목한 점은 면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었다. 자연스럽게 필자 또한 바버샵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경성대에 위치한 바버샵은 가기도 멀고 비용도 높아보여서... 동네에 위치한 이용원에 '용감하게' 방문했다. 용호동 신세대 이용원 이발은 35분에서 40분 정도 소요된

동백부동산 매물목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동백부동산 공인중개사 김기현 소장입니다. 당분간 블로그에 매물 광고를 중단하고자 합니다. 다만 네이버 부동산 광고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단 URL을 클릭하시면 제가 의뢰받은 매물 목록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https://m.land.naver.com/agency/info/gihyunkim_?tradTpCd=&atclRletTpCd= 네이버 부동산 네이버 부동산 m.land.naver.com PC https://land.naver.com/r/gihyunkim_ 네이버 부동산 [부산시 남구 용호동] 동백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land.naver.com 모바일 및 PC 화면은 아래 모습과 같습니다 동백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매물목록_2023년 3월 21일 기준 고맙습니다

부산 남구 용호동 선지국 @ 솔밭 선지국 [내부링크]

내돈내산 포스팅. 부산 남구 용호동 솔밭 선지국 외부 모습 업무에 지친 날... '영혼의 위로'가 필요했다. 평소 여덟 시 이후에 사무실 문을 닫는다. 어제는 평소와 달리 일곱 시를 갓 넘겨서 사무실을 떠났다. 맛있는 저녁도 먹고, 산책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퇴근 후 목욕탕을 간다. 체중감량과 현장 확인을 이유로 왕복 4km 거리를 걷는다. 그러나 '다이어트'라는 목적과 반대로 반주가 땡겼다.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 가사 속 요일을 정하는 화자처럼 메뉴를 고민했다. 돼지국밥은 자주 먹어서 힘들고, 칼국수는 반주가 아쉬운... 그런 필자 앞에 새로 생긴듯한 선지국 가게가 눈에 띄었다. 부산 남구 용호동 솔밭 선지국 메뉴판 가격은 예상보다 높았지만, 그만한 효용을 기대하며 메뉴를 골랐다. 내장탕도 먹고 싶었지만, 첫 방문이기에 메인으로 보이는 선지 해장국을 주문했다. 반주에 걸맞게 소주 한 병도 추가하고. 식당 이모께서는 밥을 퍼기 전, "많이 드릴까요?"라고 물어보셨다

화재신고 후기_모범시민... [내부링크]

지난 3월 8일, 사무실 인근에서 화재사건이 있었다. 그 상황을 풀어본다. 결론부터 말하면 인명사고는 없었다. 모범시민을 향한 허황된 공명심에 설레기도 했지만, 그런 일도 없었다. 필자의 사다리만 망가졌을 뿐... 아래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이야기다. 오전 시간, 인근에서 업무를 보고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냄새가 났다. 둘러보니 한 2층 주택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처음엔 그러려니하고 지나갔다. 해야할 업무도 있었고, '알아서 하시겠지'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사무실에서 오 분 정도 업무를 보고있었다. 길가에 행인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설마하고 나가보니 하얀 연기가 회색 연기로 변했다. 양도 많아졌다. 할머니와 아주머니분들은 '유일한 총각'인 필자에게 119에 신고하라며 다그쳤다. 망설였다. 이전에도 화재를 신고했으나, 다른 분들이 먼저한 적이 있었기에... 화재신고 후 문자 화면 119에 전화해보니 필자가 최초 신고자였다. 상담자

네이버 애드포스트 6개월 동안 1만원 벌기 [내부링크]

파워블로거를 꿈꾸며... 열씸히 포스팅을 올렸다. 아래에 사진은 없지만... 1만원을 채우고 탈퇴했다. 탈퇴한 이유는 본업에 보다 집중하고 싶었기 때문... 보다는 낮은 수익성 때문이다. 필자도 광고를 싫어하니까... 예전엔 이런저런 유익(하다고 생각하는)한 포스팅을 올리고, 그에 대한 경제적 보상을 받고 싶었다. 그런데 생각이 바뀌었다. 중개사로서 블로그를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는게 낫다고 본다. 집중적으로... 1만원을 채운 이유는... 자존심때문인가...(웃음) 아래는 매달 기록한 수입 예정액, 노출수, 그리고 클릭수이다. 탈퇴를 너무 서둘렀나. 3월이 보이지 않는다. 광고없는 블로그를 빨리 만들고 싶은 마음에 그랬다. 믿음을 가진 분들에게는 보이리라...(웃음) 1만원이 입금되는대로 해당 자료도 본 포스팅에 추가하겠다. 네이버애드포스트_6개월 후기_수입예정액 네이버애드포스트_6개월 후기_노출수 네이버애드포스트_6개월 후기_클릭수 네이버애드포스트_6개월 후기_기간별 지표 네이버애

[공유]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3. 3. 31. 0:3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by 행법이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행복해지는 법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쪽방·고시원·지하층 거주자 5천만원 무이자 대출, 이사비 40만원 지원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쪽방·고시원·지하층 거주자 5천만원 무이자 대출, 이사비 40만원 지원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3. 3. 31. 0:4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쪽방·고시원·지하층 거주자 5천만원 무이자 대출, 이사비 40만원 지원 by 국토교통부 쪽방·고시원·지하층 거주자 5천만원 무이자 대출, 이사비 40만원 지원 - 내달 10일부터 최대 5천만원 최장 10년 무이자 버팀목 대출 접수 - 거주 확인서와 임대차계약서 등 서류 ...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여의도) 방문기_0325 [내부링크]

지난 3월 25일 토요일, 1박2일로 서울에 다녀왔다. 핫한(?) 모델과 데이트를 하는 것도 아니고, 굵직한 인수합병을 하는 것도 아닌... 10년 전 전역한 자대의 지인들을 만나러 다녀왔다. 10년 넘게 만나고 있으니 징하다... 그러나 이젠 빈도가 줄었다. 각자 일자리를 갖고, 반려자를 만나면서... 한 번이라도 보기 위해 모두가 일정을 조율했다. 시간이 지나면 추억거리가 될테니까.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여의도)_외관 힘들게 서울에 왔으니, 부산에 없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여의도)을 추천해줬다. 매일 읽는 일간지에서도 자주 보이더라. 기억에 따르면... 'MZ의 성지'니 '유통의 미래'라느니 여러 찬사가 잇달았다. 공간을 중개하는 전문가(?)로서 호기심이 생겼다. 그래서 방문해봤다. 외관에선 낮은 용적률이 눈에 띄었다. 빨간색 도르래(?)의 의도도 궁금했다. 대한민국 유통을 끌어올린다 뭐 그런건가...?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

초보 골퍼를 위한 안내서 [내부링크]

강찬욱, 『골프의 기쁨』, 끌리는 책, 2021. 책표지 살다보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 골프에 대한 화제가 그 중 하나였다. 공을 치고 걷는 행위에서 무슨 재미를 찾는건지... 심지어 영업을 위해서라도 해야 한단다. 기존에 배웠던 혹은 자주 하는 수영, 승마, 혹은 등산은 안 되는건가? 심지어 모 변호사는 젊을 때 남들이 골프 치러 다니면서 띵가띵가(?)할 때 실력(공부)을 쌓아서 성장할 수 있었단다. 누워있기에도 바쁜 시간에 골프를 배워야 하는지 궁금했다. 주변의 추천도 이해하기 힘들고... 강찬욱, 『골프의 기쁨』, 끌리는 책, 2021. 책날개 및 목차 그래서 읽어봤다. 이 책을 고른 계기는 평소 읽는 주간지에 실린 골프칼럼이었다. 저자가 작성한 글들이 재미있길래... 아울러 부록인 「초보골퍼를 위하여」가 부가적 요소였다. 글은 만족스러웠다. 읽기에도 편했고, '에헴!'스러운 권위보다는 저자의 진솔한 경험담이 주를 이뤘다. 자연스럽게 설득도 되더라. 다만 백돌이, 싱글

셀프 집수리 특강 @ 모모 부산마을교육협동조합 [내부링크]

대한민국 남성이자 공인중개사로서 간단한 집수리를 배우고 싶었다. 작년 말에 사무실 인근에 용호동 셀프 집수리 특강 현수막이 붙었었다. 그러나 지원자격이 모호하고, 1회차가 지난 후 전화를 해서 그런지 연락이 돌아오지 않았다. 셀프집수리특강 커리큘럼 @ 모모부산마을교육협동조합_230407 그러던 어느 날 부산 남구 평생교육원 사이트에서 반가운 소식을 발견했다. 바로 상단의 <셀프 집수리 특강> 예고였다. 관련 기관에 전화해서 모집 시기를 물어봤다. 남구 평생교육원 밴드에 올릴테니 기다려달라고 하셨다. 그리고 일자가 기재된 안내가 올라왔다. 선착순이어서 경쟁율이 높아보였다. 다행히 10명 이내로 지원하고 참가비 4만원을 입금했다. 그리고 지난 7일 첫 수업에 참석했다. 셀프집수리특강 현수막, 장갑, 앞치마 @ 모모부산마을교육협동조합_230407 위 커리큘럼에서 보듯이 그제 수업은 <OT 및 공구사용법을 익히기 위한 1인상 만들기>였다. 첫 모임이기에 참석 인원 사이에 어색함이 감돌았다.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필기시험 한 달 합격수기 @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남부지사 [내부링크]

김희정, 『전산응용건축제도 기능사 필기』, 예문사, 2023. 책표지 한 달의 준비 끝에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필기에 합격했다. 오늘 시험을 응시하고 확인한 가채점 결과는 88.33점이었다. 필기시험은 CBT형식으로 답안을 제출하면 가채점결과가 바로 나온다. 참고로 합격 기준점수는 60점. 아래 순서는 시험 응시 계기, 준비 기간, 책을 선택한 배경, 학습 순서, 그리고 시험장 모습이다. 아울러 저작권 보호를 위해 사진의 대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하였다. 김희정, 『전산응용건축제도 기능사 필기』, 예문사, 2023. 이론파트 계기는 브리핑 개선이었다. 공인중개사 시험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건축물을 다루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필자는 기능사 시험에 노베이스였다. 지적 호기심때문이라도 건축분야를 공부하리라 벼르고 있었다. 건축이나 인테리어 관련 개설서는 왠지 부족했다. 찾아본 방식은 건축기사, 주택관리사 공동주택시설개론, 그리고 전산응용 건축제도 기능사였다. 건축기사는 현실적으로 버겁고, 주택

[공유] 쪽방·고시원·지하층 거주자 5천만원 무이자 대출, 이사비 40만원 지원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쪽방·고시원·지하층 거주자 5천만원 무이자 대출, 이사비 40만원 지원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3. 4. 13. 22:5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쪽방·고시원·지하층 거주자 5천만원 무이자 대출, 이사비 40만원 지원 by 국토교통부 쪽방·고시원·지하층 거주자 5천만원 무이자 대출, 이사비 40만원 지원 - 내달 10일부터 최대 5천만원 최장 10년 무이자 버팀목 대출 접수 - 거주 확인서와 임대차계약서 등 서류 ...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달라진 미납국세열람제도 ‘임차인분들 꼭 확인하세요!’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달라진 미납국세열람제도 ‘임차인분들 꼭 확인하세요!’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3. 4. 14. 23:1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달라진 미납국세열람제도 ‘임차인분들 꼭 확인하세요!’ by 국세청 달라진 미납국세열람제도 ‘임차인분들 꼭 확인하세요!’ 등기부등본이 깨끗한 것을 확인하고 임대차 계약을 맺고, 또 이후로는 전세보증금보증보험까지 들었는데 임...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건축과 인문학 [내부링크]

양용기,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한국문학사, 2014. 책표지 양용기,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한국문학사, 2014. 책날개 및 목차 건축관련 추천도서라길래 읽어봤다.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필기를 준비할 겸 읽었던 것 같다. 그런데 도중에 시간이 빠듯해서 읽기를 포기하고 필기 책을 공부했다. 약간의 도움은 되겠으나, 굳이 읽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 건축을 다양한 주제로 풀어쓴다. 목차에서 보듯이 크게 인문학, 미술, 사회, 과학(기술), 철학, 미학, 심리학, 그리고 문화와 영화 등이다. 유명한 건축가들도 자주 나온다. 르 코르뷔지에, 루이스 칸, 그리고 미스 반 데어 로에 등... 읽기엔 편하지만 초반부분이 기억나지 않는다. 중간에 필기 시험을 준비하느라 흐름이 끊겨서... 후반부에서는 근대와 중세를 건축학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도 흥미로웠고... 커튼월의 유래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유리창인데 왜 커튼월이라고 부르는지 몰랐

영업의 행군이라... [내부링크]

노창희, 『연봉 10억 공인중개사의 영업 비밀』, 국일증권경제연구소, 2022. 책표지 지난해였던가... 올해 초였던가... 땅집고 블로그에서 소개한 도서이다. 그때 그 포스팅이 매혹적이어서 그랬나...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아니면 '10억'에 꽂힌건가?(웃음) 책 내용을 요약하면 '닥공'이다. 건물주 혹은 건물관리인으로 보이는 분들한테 방문을 강권한다. 엉덩이가 가벼워야 성공한다나... 동의하기 힘들었다. 실력이나 경험도 쌓지 않고 얘기를 나누면 오히려 비효율적이지 않나. 물론 저자 또한 실력 쌓기가 필요하다고 언급한다. 그러나 필자에게는 들입다 인사해야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보였다. 글에서 추측한 저자의 성향 또한 되게 압박이 강한 스타일로 느껴졌다. 사진을 검색해보니 표지에 나온 모습과는 다르더라. 그냥 인물이 좋길래 궁금했다. 더 이상은 노코멘트... 노창희, 『연봉 10억 공인중개사의 영업 비밀』, 국일증권경제연구소, 2022. 책날개 및 차례 '독종'이라는 표

이실장 광고대행사 네이버 모니터링 활용법 [내부링크]

이실장 네이버모니터링 간단후 이실장에서 네이버 모니터링 쿠폰 10장 쏜다길래 적어봅니다. 10장이면... 치킨 한마리 가격은 되겠어요. 아닌가... 저도 여러 대행사를 거쳐 이실장에 안착했어요. 부동산써*, 산업부동* 등 사용해봤네요. 이실장 광고대행사의 차별점은 선택한 단지 거래현황을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아는 소장님이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분이 소개비를 받았는지는 모르겠다만... 그런데 제가 활동하는 아파트가 신축이어서 아직 올라오지 않았어요. 조금 답답하네요. 기다리면 올라오겠죠.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예상했던 것보다는 사용빈도가 낮습니다. 다른 업무를 하거나 공부하기 바빠서... 이런 내용 적어도 될지 모르겠네요. 쿠폰 선정 기준이 선착순이라서...(웃음) 그럼 제가 사용하는 광고대행사인 이실장,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후기글을 작성하고 소정의 매물 쿠폰을 지급받았습니다.

상업 공간의 차별화_지속가능성, 지역균형, 그리고 창의성 [내부링크]

나가오카 겐메이, 『디앤디파트먼트(D&DEPARTMENT)』, 허보윤 옮김, 에피그람, 2017. 책표지 나가오카 겐메이, 『디앤디파트먼트(D&DEPARTMENT)』, 허보윤 옮김, 에피그람, 2017. 책날개 및 목차 분류가 힘든 책이었다. 상가이니 경제로 해야할지, 디자이너가 쓴 책이니 미술로 해야할지, 아니면 디앤디파트먼트의 활동이 일종의 사회운동이니 사회로 분류해야할지... 고민 끝에 마지막 안을 선택했다. 디앤디파트먼트의 부가가치 또한 정의하기 힘들다. 굳이 정리해보자면 무형의 가치일테다. 지속가능한 재활용품을 고르는 과정에서 필요한 안목과 시간, 그리고 공동의 배움을 위한 장소 마련 정도가 될까. 디자이너이니 미적 신선함은 기본이겠지. 무형의 가치라고 하여 폄하할 수 있지만, 필자는 '형이상학적 가치'를 추구한다.(웃음) 마찬가지 맥락에서 이러한 공간의 필요성을 인정한다. '신상'을 위주로 소비문화가 팽배한 현대에서 오랜 시간 살아남은 제품이 멋진 선택이 될수도 있으니까.

부산 남구 용호동 구두수선 @ 구두핸드백수선 [내부링크]

내돈내산 포스팅 지난주 구두를 수선했다. 못해도 삼 년은 신었다. 오 년인가? 이 신발만 신은 건 아니고... 밑에 굽이 너무 낡아서 굽갈이를 하고 싶었다. 인터넷을 검색하니 경성대에 위치한 굽보강 매장이 나왔다. 연락해보니 보강 불가란다... 비브람으로 덧대고 싶었는데... 인근에 구두수선 매장을 찾아봤지만, 용호동에 위치한 수리점은 찾기 힘들었다. 우연히 부동산 안내를 하고 돌아오던 길 새로 생긴 수선 가게를 찾았다. 충동적으로 방문했다. 구두굽을 보여드리며 수리비가 어느 정도 필요한지 여쭤봤다. 금액을 접하고 가게로 돌아왔다. 사실 그 상가 매물 접수 받았는데, 어느새 양도양수가 됐더라... 하... 부산 남구 용호동 구두수선 @ 구두핸드백수선 수선 전 구두 모습 문의 후에 새 구두도 검색해봤다. 잘못 수선했다가 완전 아저씨같은 구두가 될까봐... 못생긴 사람한테 못생겼다고 하면 안 되듯이 필자는 '노티'에 민감하다.(웃음) 검색한 모델은 이전부터 눈독들여왔던 캠퍼 페우...

[공유] 전세사기 피해주택 공공임대로 바꿔 주거안정 제공합니다.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전세사기 피해주택 공공임대로 바꿔 주거안정 제공합니다.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3. 5. 2. 22:4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전세사기 피해주택 공공임대로 바꿔 주거안정 제공합니다. by 국토교통부 전세사기 피해주택 공공임대로 바꿔 주거안정 제공합니다. 범부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지원방안 발표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기존 주택에서 계속 거주...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워런 버핏에게서 영향을 받은 저자의 변화 [내부링크]

가이 스파이어,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 이건 옮김, 2015. 책표 워런 버핏... 필자의 영웅이자 우리 '큰형님'이시다... 몇 년 전 취업과 인간관계로 인해 한동안 방황했다. 혼자인 필자에게 독서라는 선택지만 남았고, 매년 오십 권 이상 읽었다. 그리고 『워런 버핏 바이블』이 우리 큰형님과의 첫 만남이었다. 세계적인 부자이면서 소탈하고, 근검절약을 실천하면서, 유머감각이 뛰어나고, 그리고 안목이 날카로운... 한 문장 한 문장 읽어내려가면서 머리를 쎄게 맞는 기분이었다. 이후 워런 버핏 관련 도서를 탐독하기 시작했다. 태도를 가다듬기에도 유익하기 때문이다. 가이 스파이어,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 이건 옮김, 2015. 책날개 및 목차 이번 도서는 구매해두고 꽤 묵혀뒀다가 읽었다. 오랜만에 워런 버핏 관련 도서를 읽어서인지, 아니면 번역가의 뛰어난 실력덕분인지 일요일 하루만에 190페이지 가량 읽었다. 그리고 월요일, 화요일에 걸쳐 조금씩 읽으면서 296페이지를 완독했다

[공유] 2분만 투자하세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환급) 모두 완료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2분만 투자하세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환급) 모두 완료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3. 5. 4. 20:4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2분만 투자하세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환급) 모두 완료 by 국세청 2분만 투자하세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환급 모두 완료 파랗게 쨍한 하늘, 따사로운 봄볕에 반짝이는 어린잎들, 인 갬성 유럽풍 카페에 앉아 여유로운 오후를 보...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신용점수 올리고 싶다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컨설팅 받아 보자! [금융프렌즈] [내부링크]

내 신용점수 어떻게 관리할 지 고민이라면,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을 받아보면 어떨까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진행하는 1:1 맞춤형 무료 컨설팅으로 내 신용과 부채 상태도 점검해 보고, 금융비융을 절감하는 솔루션도 받아보세요! "후.. 요즘 기운이 없어. 몸도 통 안 좋고.." "어디 아파? 아니면, 무슨 고민이라도 있는 거야?" "고민이야 있지.. 며칠 전에 대출을 받으려고 보니까 신용점수가 엄청 떨어져 있더라고.." "그 맘 이해해.. 신용점수는 건강지수와도 같은 것이지.." "아무튼 그래서 맨날 전전긍긍한다니깐.." "그럼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컨설팅 받아보는 건 어때?"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그런 것도 해줘?" "응,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이라고 하는데 금융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준대." "헉! 절차가 어떻게 되는데?" "우선, 정책서민금융을 이용 중이면 홈페이지나 국번 없이 1397 콜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어!" "그 후 금융전문 컨설턴트가 매월 1회 나의 신용과 부채 상태를 꼼꼼하게

셀프 집수리 특강 2회차 ~ 4회차 @ 모모 부산마을교육협동조합 [내부링크]

셀프집수리특강 커리큘럼@모모부산마을교육협동조합_0407 지난 4월 7일을 시작으로 14일, 21일, 그리고 28일에 걸쳐 셀프 집수리 특강을 모두 참석했다. 처음엔 매주 금요일 저녁 두 시간이 간단해 보였다. 갈수록 평일의 마지막을 불사르는(?) 출석이 부담스러워졌다. 3회차에는 출석률이 급 낮아지기도 했다. 매회 후기를 남기려고 했으나... 귀찮아서 이제야 올린다. 글쓰기가 힘들다...(웃음) 결론부터 말하면, 수강을 만족한다. 중개 시 필요한 기초 수리를 배웠기 때문이다. 이론을 학습하고 실습에 참여할 수 있었다. 후자는 유튜*와 같은 영상강의에서는 불가능했겠지? 배운 정보 또한 활용해봤다. 며칠 전 노후 주택 전세 임대차를 중개했는데, 양변기 버튼이 문제였다. 임차인 분이 양변기 버튼을 계속 교체해달라고 하시더라. 다행히 해당 부속품도 쉽게 구하고 직접 갈아끼웠다. 들인 품에 비해 임차인 분이 크게 기뻐하셔서 다행이었다. 너무 간단해서 설비기사님을 부르기에 민망할 정도였으니..

[공유] 무료로 금융교육 듣는 방법! (feat.서민금융진흥원 교육포털) [금융프렌즈] [내부링크]

서민금융진흥원 교육포털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무료로 제공하여 금융에 대한 지식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교육관련 홈페이지입니다. 대출이용자교육 뿐만 아니라 기관 교육, 청년, 대학생, 중장년, 시니어 등 다양한 연령 및 대상에 따라 금융교육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포털 edu.kinfa.or.kr 서민금융진흥원 교육포털 서민과 금융소비자 무료 온라인 교육 및 방문 금융교육, 종합상담사 양성, 1:1 재무 상담 교육포털 edu.kinfa.or.kr - 홈페이지 이용문의 국번없이 1397 *본 영상은 금융프렌즈가 제작한 것으로, 금융위원회의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공유] 주택임대소득 A to Z 1- 개요 및 분리과세편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주택임대소득 A to Z 1- 개요 및 분리과세편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3. 5. 16. 12:1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주택임대로 인한 임대소득세~ 출처 주택임대소득 A to Z 1- 개요 및 분리과세편 by 국세청 주택임대소득 A to Z 1- 개요 및 분리과세편 국세청에서는 4월 17일 '주택과 세금' 2023년 개정판을 발간했습니다. 이번 개정판은 주택의 ...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청첩장으로 절세가 된다고? 종합소득세 절세팁 알려드립니다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청첩장으로 절세가 된다고? 종합소득세 절세팁 알려드립니다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3. 5. 18. 12:0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개인사업자의 비용처리 관련 포스팅 출처 청첩장으로 절세가 된다고? 종합소득세 절세팁 알려드립니다 by 국세청 청첩장으로 절세가 된다고? 종합소득세 절세팁 알려드립니다 ‘비용’을 주목하라!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입니다. 개인사업자 분들은 종합소득세 신고를 맞...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황금연휴 장거리 주행 시 필독! 자동차 점검항목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황금연휴 장거리 주행 시 필독! 자동차 점검항목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3. 5. 19. 12:5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연휴 전 자동차 점검항목 팁 포스팅 출처 황금연휴 장거리 주행 시 필독! 자동차 점검항목 by 국토교통부 황금연휴 장거리 주행 시 필독! 자동차 점검항목 5월 말 부처님 오신 날이 대체공휴일로 확정되면서 5월 말과 6월 초 징검다리 연휴기간인 6월 5일~6일에 맞...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부산 남구 용호동 피부 및 체형 관리 4회차 후기 @ 루디아바디앤스킨 [내부링크]

본 포스팅은 용호동 루디아바디앤스킨에서 소정의 서비스를 받고 작성했습니다. 부산 남구 용호동 루디아 바디앤스킨 대기 및 상담공간 모습 1. 도입 지난달부터 용호동 루디아 바디앤스킨에서 관리를 받고 있다. 매출의 상당수를 여러 차원으로 투자한다. 워런 버핏 형님이 스스로에게 하는 투자가 가장 훌륭하다고 하시길래... 구체적으로 중개에 필요하거나 유익한 도구와 교육(세미나 참여, 도서 구매), 그리고 영업을 위한 차림새(복싱, 피부관리, 복장) 등... 오늘은 그 중 루디아 바디앤스킨 후기를 적어본다. 용호동에 컨텐츠를 구성하는 소상공인 분들도 응원할 겸. 지난주까지 네 번 방문하였고, 10번 선결제 중에 두 번을 사용했다. 이 포스팅에 사용한 사진 또한 네 번째 방문에서 촬영했다. 아래 순서는 방문배경, 10회 결제 과정과 관리의 장단점, 그리고 전망이다. 부산 남구 용호동 루디아바디앤스킨 원장님의 화려한 경력... 2. 방문배경 먼저 구부정한 자세때문이었다. 부모님께서 자주 잔소리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하나의 도구: 연금 [내부링크]

강성민, 『연금 부자 습관』, 좋은습관연구소, 2022._책표지 연금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고자 읽은 도서이다. 이전 포스팅(「연금저축, IRP, ISA, CMA, MMF, 그리고 ETF(https://blog.naver.com/gihyunkim_/222940480497)」)에서 적은대로 『마법의 연금 굴리기』를 읽었다. 이 책을 읽었지만 방대한 연금을 모두 정리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아쉽지만 재독은 귀찮아서... 위 도서가 도서 『마법의 연금 굴리기』보다 읽기가 편했다. 아무래도 전문 용어가 적어서... 아니면 한 도서를 먼저 읽어서 편해진건가? 둘 다 읽지 않았다면 『연금 부자 습관』부터 읽는게 나을듯하다. 저자는 KBS PD시다. 비전문가인 시청자를 대상으로 내용을 정리하는 분이어서 글 또한 쉽고 간결하게 쓰셨더라. 필자가 애청하는 KBS 클래식 FM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셨다고... 그런데 회계사까지 취득하면 '반칙'아닌가?(웃음) 최근 연금의 종류를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인지했

[공유] 미성년 자녀 통장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만들어요 [금융프렌즈] [내부링크]

미성년자인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자녀의 계좌개설을 하는 과정에서 까다로운 절차로 인해 한 번쯤 어려움을 겪으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미성년자인 자녀도 계좌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나, 법정대리인인 부모님이 이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많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요. 게다가 은행, 증권사 등 금융회사의 영업점 창구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수고로움도 피할 수 없어 미성년자인 자녀 명의로 된 계좌를 개설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금융위원회가 지난 2023년 4월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을 개편함에 따라 법정대리인인 부모님이 자녀 명의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 : 금융위원회)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 개편안 발표 금융위원회는 금융사고 방지 등의 이유로 비대면 방식의 실명확인 대상을 명의인 본인으로 제한해 왔습니다. 그러나 대리인이 비대면 방식으로 본인 명의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허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아졌고, 이에 금융위

[공유] 주택임대소득 A to Z 2- 주택 보증금 간주임대료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주택임대소득 A to Z 2- 주택 보증금 간주임대료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3. 5. 23. 22:4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주택임대소득 2편~ 출처 주택임대소득 A to Z 2- 주택 보증금 간주임대료 by 국세청 주택임대소득 A to Z 2- 주택 보증금 간주임대료 기획재정부는 ‘2022 세제개편 후속 시행규칙 개정’에서 부동산 임대보증금에 대한 간주임대료를 산정할 ...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환상적인 양타의 하루 [내부링크]

※. 해당 포스팅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일부를 각색했습니다. 개업 일 년차를 넘기는 중이다. 기간이 길어져서 그런가. 팔자에도 없을 행운이 찾아왔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파트 매매를 단독중개했다. 그 과정이 기가 막힐 정도로 우연의 연속이었다. '운빨'도 있었지만, 해결해야할 문제도 많았다. 이를 통한 성장도 고마운데, 고객분의 '노골'적인 격려까지... 아래에는 그 과정을 시간순으로 기록해본다. 어느 날 오후, 한 고객이 사무실로 찾아왔다. 사무실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매수를 고려하신단다. 때마침 그날 오전 해당 단지의 괜찮은 매물이 나왔었다. 안내 가던 중 어떻게 필자의 사무실을 방문하셨는지 여쭤봤다. 인터넷 검색을 예상했던 필자에게 돌아온 뜻밖의 대답. 인근 단지를 둘러보던 중 사무실 밖에 나와있던 필자를 발견했고, '느낌'이 좋으셨단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날 봤던 호실은 고민해보시겠다며 돌아가셨다. 다만, 자신의 직관을 믿고 계약까지 필자에게만 의뢰하겠다고 하셨다. 그러나

[공유] 주택임대소득 A to Z 3- 과세대상 및 신고 절세 Tip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주택임대소득 A to Z 3- 과세대상 및 신고 절세 Tip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3. 5. 26. 18:5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주택임대소득 3편~ 출처 주택임대소득 A to Z 3- 과세대상 및 신고 절세 Tip by 국세청 주택임대소득 A to Z 3- 과세대상 및 신고 절세 Tip 주택을 임대하고 임대료를 받게 되면 원칙적으로는 소득세를 내야하지만 ‘서민 주거 안정 정책’의 일환으...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인중개사 일상_그냥 저냥... [내부링크]

※. 해당 포스팅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일부를 각색했습니다. 어느 날 한 통의 전화가 왔다. 상대방은 자신 소유인 용호동의 토지를 매도하고 싶으시단다. 사무실에 방문해서 얘기를 나눌 수 있냐고 물어보셨다. 때마침 여유가 있던지라... 지번을 받고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공부를 출력해서 관련 정보를 확인해봤다. 평수가 꽤 넓었다. 토지 매매를 자주 하신다는 소장님께 적정 시세도 물어보고... 문의 고객이 사무실에 도착했다. 당연하게도 적정 매도가부터 물어보셨다. 한 소장님께 확인한 정보를 토대로 이런저런 사항을 알려드렸다. 고객께서는 '어떻게 현장도 가보지 않고 알 수 있냐'고 반문하셨다. 속으로 뜨끔했지만, 현실적으로 시간이 없었다. 아는 소장님을 통해 확인한 정보라고... 안심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렸다. 다만, 의문스러운 점도 하나 있었다. 바로 소유자가 다수라는 점. 자연스럽게 해당 지분권자 간에 의사 합치 여부도 물어봤다. 자신에게 위임한 게 맞으니 신속하게 매매를 진행해달라고

초보 공인중개사 실무 추천 도서 [내부링크]

이정민, 『알면 돈이 되는 부동산 실무 이야기 필수체크 41』, 에듀에프엠, 2022. 책표지 '필수체크'라길래 읽어봤다. 아쉽지만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한 삼 개월 정도...? 공부를 위한 도서는 읽기 힘들다. 스스로가 궁금해서 찾는 책은 쉽게 넘어가는데... 다행히 유익한 내용이 많았다. 심지어 등골이 서늘해지는 부분도 있었다. 조심스럽게 필자의 계약 및 상황을 확인해봤다. 도서에 나온 사고 사례는 아니더라... 도서에 나오지 않은 사고 사례도 아니다... 아무튼 중개사고가 아니었다. 이외에도 알고 있던 부분은 정확히 짚어보고, 모르는 부분은 새롭게 배우는 시간이었다. 이정민, 『알면 돈이 되는 부동산 실무 이야기 필수체크 41』, 에듀에프엠, 2022. 책날개 2022년 10월에 출판한 도서임에도 불구하고 바뀐 부분이 종종 있다. 예를 들면 세금 부분이나 임대차 신고기간 등... 시행령 너무 자주 바뀐다... 공부를 포기하고 싶은 지경이다. 그래도 별 수 있나... 다시

자연을 향한 애정의 기록 [내부링크]

존 뮤어, 『나의 첫 여름』, 김원중, 이영현 옮김, 사이언스북스, 2008. 책표지 클래식 FM 방송에서 책에 실린 구절을 듣고 구매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을 재미있게 읽었던지라 기대가 컸다. 그런데 결이 달라 보였다. 『나의 첫 여름』은 주로 요세미티의 모습에 대한 기록이고, 『월든』은 내면에 대해 서술한 것으로 기억한다. 재미도 후자가 더 있었고... 책 표지에서 보이듯이 저자는 요세미티 여정 과정을 기록했다. 텍스트가 놀라웠다. 대자연의 경관을 어떻게 이렇게 세세히 서술하는지... 필자라면 수박 겉핥기 식으로 술술 넘어갔을텐데... 그리고 문장이 눈에 착착 감기는 기분(?)은 드물었다. 번역 탓을 하고 싶지만... 대충 읽은 필자 탓이 더 크겠다. 존 뮤어, 『나의 첫 여름』, 김원중, 이영현 옮김, 사이언스북스, 2008. 책 날개. 북미의 대자연이라서 이러한 도서의 탄생이 가능했을까. 교환학생과 어학연수로 방문했던 칠레와 캐나다에서 목격한 자연은 그 규모가 어

부동산 세금 관련 도서 세 권_부동산 절세전략, 부동산절세의 기술, 부동산 절세 무작정 따라하기 [내부링크]

정보기술의 발전이 유통업과 중개업의 전망을 불투명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을테다. 전자의 대표적인 예시는 오프라인 유통상가의 온라인스토어로 대체가 있겠지... 운송업 종사자들은 '신속'과 '정확'이라는 가치라도 추구할 수 있겠다. 불쌍한 공인중개사들은 '정확'은 몰라도 '신속'과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말그대로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은 이동하지 않으니까... 그렇다면 중개사로서 어떻게 차별화를 추구해야할까. 어떠한 가치를 부가할지 고민이 많았다. 머리를 굴려본 결과 '대출'과 '세금'영역이 대표적인 분야였다. 이외에도 「주택임대차보호법」이나 「상가임대차보호법」의 통달 등도 있겠지. 더 있지만... 필자도 먹고 살아야하니까 밝히지 않겠다.(웃음) 부동산 세금을 위해 필자도 시간을 쪼개가며 공부한다. 참고로 중개사에게 취득세 안내는 의무이지만, 재산세(종부세)나 양도세 등은 의무영역이 아니다. 그런데 매매와 임대차 문의자분들이 그런 '복잡한' 구분을 하실 리가 있나. 정확한 안내는 세무전문

[공유] [단독] "공인중개사에게 당했다" 경기 고양서 30억대 '이중 계약' 전세 사기 [내부링크]

씁쓸한 기사... 중개보조원도 아닌 토박이 공인중개사가 사기를 공모하다니... 그래도 토박이 공인중개사의 사기 발생율은 타 공인중개사(?)보다는 낮겠지...? 경각심을 가져보고자 공유합니다 +6월 22일 추가) 다른 기사에서는 중개보조원(혹은 중개보조인)이 이중계약 전세사기를 주도했단다. 현재는 교통사고를 당해서 중환자실에 있다고... https://www.khan.co.kr/national/incident/article/202306151004011 [단독] “집주인도 세입자도 속았다”···믿었던 ‘터줏대감’ 중개보조인의 배신 공인중개사의 명의를 빌려 사실상 공인중개사처럼 20년 넘게 일해온 중개보조인이 장기간 임차인의... www.khan.co.kr

청년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금융활용 [내부링크]

여의도김박사, 『청년임대주택과 부동산금융』, 바탕소, 2019. 책표지 오랜만에 방문한 알*딘 중고서점에서 구매한 도서. 이전에 교*문고에서 동일 저자의 책을 흥미롭게 읽었었다. 당시엔 지갑형편이 좋지 않아 구매하지 못했다. 때마침 방문한 중고서점에 저자의 도서가 있길래 읽어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큰 깨우침은 없었다. 그냥 담담하게 읽었다. 임대주택 시행에 금융의 지대한 역할을 읽었고, 청년이라는 사회적 약자계층을 향한 새로운 임대주택 유형을 찾았다. 시행이 사회적 기업에 속할 수 있다는 사례를 발견했다. 여의도김박사, 『청년임대주택과 부동산금융』, 바탕소, 2019.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속담처럼 공인중개사로서 시행에 관심이 있었다. 다르게 비유하자면 콘텐츠 중개업체인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컨텐트를 제작하는 현상으로 볼 수 있을까. 중개사에서 시행사로 전향한 경우도 있다고 들었다. 그래도 현재는 시행을 하기엔 여러모로 부족하다. 구체적으로 금전적 조건, 네트워크, 금

[공유] 보이스피싱·스미싱 주의하세요!(전화금융사기 신종 수법, 예방법, 유의사항 등) [금융프렌즈] [내부링크]

요즘 스미싱문자가 너무 많이 온다... 기계적으로 스팸 신고하다가 차단 문구로 스팸을 차단한다. 필자가 추가한 문구는 .ac와 .cam이다 평소 사용하지 않을 URL주소라서 망설이지 않고 추가했다. 다행히 많이 줄었다. 가끔 .kr로도 오던데... 모르겠다. 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 https://blog.naver.com/blogfsc/223136149690 스미싱 피해 주의! 의심하고, 끊고, 확인하세요! [금융프렌즈] 모르는 번호와 URL주소, 의심하고! 끊고! 확인하세요! "엄마 친구 딸 OO이네 돌잔치 한다더라.&q... blog.naver.com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더니 [내부링크]

찰스 P. 킨들버거, 로버트 Z. 알리버, 『광기, 패닉, 붕괴 금융위기의 역사』, 김홍식 옮김, 굿모닝북스, 2020. 책표지 먼저 읽기 힘든 책이었다. 그 요소는 크게 두 가지다. 문장, 그리고 배경지식. 먼저 문장이 길었다. '아묻따('아무것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의 줄임말)' 번역가를 탓하고 싶다. 궁금해서 역자를 검색해보니 경력이 화려했다. 책날개 하단에도 나온다. 그런데 문장은 왜이렇게 읽기가 힘든건지... 영어지문을 해석하듯이 문장을 연필로 끊어가며 읽었다. 80학번이시고, 초판이 2006년에 나왔는데... 당시의 권위적인 분위기를 반영한걸까. 아니면 원문에 충실하신 걸까. 번역가들은 자주 딜레마에 빠진다고 하더라. 원문에 충실할건지 아니면 읽기 쉽게 어느 정도의 변형을 가할지... 자연스레 즐겨 읽는 이건 번역가가 떠올랐다. 검색해보니 이건 번역가와 김홍식 번역가가 공동번역을 하셨다네... 제자와 스승 사이이신가... 아무튼 일개 '집팔이'의 비판을 너그럽게 봐

20년차 공인중개사의 따뜻한 에세이집 [내부링크]

양정아, 『집 보러 가실까요?』, 문학수첩, 2023. 책표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블로그에 '[중개필담3] 나도 전세사기 공인중개사가 아닐까?'라는 포스팅이 올라왔다. 글이 재미있었다. 읽기도 편했다. '협회에 이렇게 뛰어난 분이 계셨나...?' 싶을 정도였다. 그런데 그 포스팅의 저자가 책을 내셨단다. 기대하며 구매했다. 작가출신의 중개사가 쓴 책이어서 그런지 문장이 술술 읽히더라. 양정아, 『집 보러 가실까요?』, 문학수첩, 2023. 목차 내용도 흥미로웠다. 가식없는 스토리를 알 수 있다는 점은 공인중개사로서 누리는 특권일지도 모르겠다. 무서울 정도의 고객부터 가슴 한 편이 아리는 고객까지... 「아름다운 건 언제나 슬프다」는 읽고 나서 울컥할 정도였다. 여운도 길더라. 양정아, 『집 보러 가실까요?』, 문학수첩, 2023. 목차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간접경험을 할 수 있었다. 2년차 공인중개사에게 유익하더라. 태도도 가다듬을 수 있었고... 중개업 종사자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

230702 부산건축박람회 후기 @ 벡스코 [내부링크]

제7회 부산 건축박람회 동아전람 포스터 어제인 일요일 부산 건축박람회를 위해 벡스코에 다녀왔다. 주택이나 건축물을 중개하는 중개사로서 가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방문시간은 오후 두 시였던가. 230702_부산건축박람회_벡스코 결론부터 말하면 다녀오길 잘했다. 내외장재를 포함해 공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했기 때문이다. 박람회에 가지 않았었다면 몰랐겠지... 230702_부산건축박람회_벡스코 내부 처음이어서 그런지 박람회는 놀라웠다. 방문객들도 많더라. 다들 무슨 목적으로 방문한건지 모르겠다. 필자와 마찬가지로 공인중개사도 있었을까? 대부분 건축업자 아니었을까? 입구부터 반시계방향으로 걸어봤다. 처음엔 긴장해서 책자만 수집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긴장이 풀리면서 '충동구매'를 시작했다. 230702_부산건축박람회_벡스코 출판사 영업부스 및 곰팡이 제거제 먼저 도서를 세 권 구매했는데, 그 중 두 권이 아쉽다... 중고서점에 검색해보니 저렴하게 있더라... 한 권이라도 건져서 다행

전체적인 세법 간단하게 알아보기 [내부링크]

백제흠, 『백제흠 변호사의 세법산책』, 박영사, 2022. 책표지 및 책날개 중개업을 하다보면 세법과 자주 마주친다. 주택, 건축물, 토지의 매매, 임대차 행위가 다양한 세금(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부가세) 및 준조세(건강보험료, 연금)와 연관있기 때문이다. 마음 같아선 그 '잘난 놈'의 세법을 정복하고 싶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깨갱'이어서... 산책만 다녀왔다. 책날개에서 보듯이 지은이의 스펙이 화려해 보인다. 우리 사회 '엘리트'라고 칭해도 되지 않을까. 당사자인 저자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필자의 눈에는 그렇더라. 서울대 법대 졸업에 사법고시, 행정고시 합격, 판사 근무,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등... 책이 좋긴 하다. 왜냐하면 필자가 어떻게 이런 분과 소통할 수 있을까 싶었기 때문이다. 아... 버핏 형님도 그렇다.(웃음) 백제흠, 『백제흠 변호사의 세법산책』, 박영사, 2022. 목차 산책만 다녀와도 세법이 힘들더라. 겸손의 가치를 다시 새겼다. 동시에

프로파일러를 알고 싶다면... [내부링크]

앤 울버트 버지스, 스티븐 매슈, 콘스턴틴, 『살인자와 프로파일러』, 북하우스, 2023. 표지 공인중개사인 필자는 연쇄살인범을 수사하는 프로파일러의 자세로 업무에 임한다... 는 농담이다... 무리수에 불쾌하신 분들에겐 사과드린다... 어느날 유튜브에 흥미로운 동영상이 보였다. 방송 프로그램은 <세치혀>였고 주인공은 표창원 범죄학자였다. 이런저런 연쇄살인범 일화를 풀어놓더라. 흥미로워서 여러 편을 봤다. 다섯 편 정도? 아쉽지만 공영방송이어서 그런지 많은 부분을 생략한 느낌이 들었다. 격화소양(隔靴搔痒)의 심정을 해소하고자 이 책을 구매했다. 프로파일링이나 연쇄살인범 관련 도서도 즐겨 읽는다. 과거에 읽었던 도서도 『범죄의 해부학』, 『살인자들과의 인터뷰』, 『한국의 연쇄살인』, 『사이코패스는 일상의 그늘에 숨어 지낸다』, 그리고 등등 다양하다. 그렇다고 필자를 폭력적 성향을 띈 인물로 오해하진 마시기 바란다. 결정적으로 비위가 약하다... 최근에 사무실 앞 한 동물 사체를 치우느

[공유] 임대보증금 미반환 임대사업자 명단 온라인 공개 [내부링크]

부동산 스터디 [공유] 임대보증금 미반환 임대사업자 명단 온라인 공개 공인중개사 김기현 2023. 7. 12. 23:2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임대보증금 미반환 임대사업자 명단 온라인 공개 by 국토교통부 임대보증금 미반환 임대사업자 명단 온라인 공개 -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 임대보증금 미반환으로 등록 말소된 등록임...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복싱 다이어트 3개월 및 아디다스 복서호그2 후기 @부산 남구 포커스온 복싱 [내부링크]

내돈내산 포스팅. 들어가며. 지난 4월에 포커스온복싱에서 3개월치를 끈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에 마무리했다. 세 달(총 39회) 중 결석 횟수는 10회 정도 되려나... 아래 순서는 복싱을 배운 계기, 체육관 선택 배경, 성과 및 전망, 그리고 아디다스 복서호그2에 대한 간단평이다. 복싱 체육관에서 셀카...ㅎㅎ 복싱을 배운 계기 계기는 세 가지다. 먼저 체중감량... 개업 초기인 작년엔 운동을 너무 못했다. 업무를 익히느라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자기보호.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라고 해야하나... 게을러 보이는 체형을 벗어나고 싶었다. 마지막으로 재미있게 운동하고 싶었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수영을 각각 2년 씩 했다. 이번엔 새로운 운동을 배우고 싶더라.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다양한 운동을 배워보는 게 좋다고 본다. 회복탄력성이 다르니까. 포커스온복싱 커리큘럼 및 필자의 복싱글러브 2. 체육관 선택 배경 체육관 선택 배경은 두 가지다. 먼저 입지. 다른 분들의 복

초콜릿처럼 조금씩 읽으면 좋은 책... [내부링크]

존 템플턴, 『존 템플턴의 성공론』, 권성희 옮김, 굿모닝북스, 2008. 표지 및 책날개 존 템플턴 경의 『영혼이 있는 투자』라는 책을 통해 저자를 만났다. 당시엔 책이름과 얇은 두께에 끌려 구매했다. 이후 존 템플턴 경을 조사해보니 투자계의 전설로 불리우는 분이시더라. 더 알아보고 싶어서 저자의 도서 『행복론』과 『성공론』을 읽어봤다. 전자는 이전에 읽었고, 후자는 최근에 읽었다. 아마 일 년 이상은 묵혀둔 것 같다... 화장실에서 읽기 좋은 책이다. 필자는 매일 아침 모닝X 후에 좌욕한다. 블로그에 이런 루틴까지 적어야 하나... 그놈의 블로거가 뭐라고... 아무튼 7분에서 10분 정도의 좌욕 시간동안 책을 읽는다. 초기엔 휴대폰으로 재미있는 짤방을 찾아봤으나 쉽게 질리더라. 필자는 '좌욕에 읽기 편한 책'도 정해두는데... 위 도서가 좋은 사례였다. 그 기준을 구체적으로 적어보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심리적으로 안정을 주는 도서 등이다. 법정 스님과 이해인 수녀님의 도서도

공인중개사 일상_방충망 셀프 교체후기 [내부링크]

오늘 한 노후주택의 방충망 시공을 마쳤다. 최근에 의뢰받은 주택인데, 임대차 계약 후 잔금일 전에 파기됐다... 그런데 계약 당시 임차인 분께서 방충망 교체를 주문했다. 늘 그렇듯이 임대인 분은 비용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필자가 자신있게 처리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이전에 셀프 집수리 강의를 들어서... 임대인 분께는 자재값만 부담해달라고 부탁드렸다. 흡족히 승낙하셨다. 방충망 세 번째 시도 끝에 성공... 그러나 위에 기재했다시피 계약은 파기됐다... 다행히 한 분께서 수고많으셨다고 조금 챙겨주시더라. 허탈했지만 방충망 교체를 장담했기에 말을 바꾸기가 힘들었다. 장마탓에 이 주 정도 시간을 보내고 나서야 오늘 마무리했다. 기존 방충망 및 가스켓 인근 철물점에 가보니 방충망과 가스켓은 팔지 않는다더라. 샤시 전문점에 가보라고 하셨다. 그런데 그곳에서도 소매는 하지 않는다고... 수업에선 철물점 가서 사라고 하던데... 기존 방충망, 가스켓 탈거한 틀 차선책으로 인터넷에서

목디스크, 경추 통증, 날개뼈 통증 완화 후기 @ 서울 동대문구 OO 한의원, 부산 남구 OO 한의원 [내부링크]

※. 본 포스팅 내 한의원의 상호명은 비공개입니다. 의료광고법 위반이 걱정스러워서요... 내용은 필자 개인의 경험과 의견을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용호동 OO한의원에서 침치료_230802 필자는 15년 째 경추 통증으로 고생하는 중이다. 2011년에 만난 훌륭한 한의사 분 덕분에 통증은 많이 줄었다.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이전의 통증을 10으로 본다면 현재는 1정도로 본다. 현재의 불편한 부분은 필자의 일부로 생각한다... 완치는 힘들어서... 일종의 장애로 봐야하나.(웃음) 한의사 분을 만나기까지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었다. 절망스러웠던 경험이었다. 당시의 필자와 비슷한 분들에게 유익하길 바라며 여정을 공유해본다. 블로그 조회수도 올라가면 좋겠지...?(웃음) 아래 순서는 통증의 계기(08'~10'), 치료의 시행착오(11'), 추나와 봉침을 통한 완화(11'), 그리고 부산 남구 OO한의원에서의 일상(21'~23')이다. 최초의 계기는 2008년에 겪었던 교통사고로 본다.

따뜻한 위로를 담은 도서 [내부링크]

고든 리빙스턴,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걷는나무, 2021. 책 표지 KBS클래식FM <세상의 모든 음악>을 통해서 책의 한 문장을 접했다. 위로받는 기분이었다. 진행자 전기현 님의 목소리 덕분이었을까.(웃음) 자연스럽게 도서에도 호기심이 생겼다. 중고로 구매해서 읽어봤다. 읽기에 편하고, 어조 또한 다정다감했다. 고든 리빙스턴,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걷는나무, 2021. 책날개 책날개에서 보듯이 저자 또한 평탄하다고 보기엔 힘든 삶을 살았다. 아내와의 이혼, 중년이 되어서야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깨달은 점, 두 아들의 죽음 등... 필자가 이러한 과정을 겪었다면... 온전한 정신을 유지하기 힘들었을 것 같다. 진작에 극단적 선택을 취하거나 정신병원에 갔을지도... 그렇게 인생이 무서운가보다. 그럼에도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지혜롭게 자세를 가다듬는다. 그리고 저자 당신이 전해주고 싶은 지혜를 책에 실었다. 고든 리빙스턴, 『

공인중개사 일상_셀프 경첩 교체 [내부링크]

시간이 지나야 보이는 하자가 있다. 기초적인 방문 확인 절차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주로 누수 같은 중대한 하자를 점검한다. 이번 사례는 문닫힘이 문제였다. 입주 다음 날 임차인으로부터 문의가 왔다. 화장실 문이 안 닫힌단다. 가서 확인해봤다. 경첩 셀프 교체_0818 임차인 분 말대로 문이 닫히지 않았다. 문상태는 멀쩡한데 왜 안 닫히나 의아했다. 녹슨 경첩이 원인으로 보였다. 처리해드리겠다는 말씀과 함께 사무실로 돌아왔다. '셀프 경첩 교체'를 검색해보니 비슷한 사례를 찾을 수 있었다. 경첩을 교체하니 문이 잘 닫힌다는 포스팅이었다. 유익한 팁도 있었다. 구멍은 기존의 것을 사용하되, 나사가 헛돌면 이쑤시개나 젓가락을 넣으면 고정이 된다고... 이 정보는 이전에 집수리 특강에서도 들었던 부분이어서 믿음이 갔다. 며칠 후 임대인 분과 함께 현장으로 갔다. 굳이 함께한 이유는 보조도 하고 일도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중개사로서 점수를 땄을지 모르겠다.(웃음) 필자 혼자 할수도

공인중개사 일상_골프 시작? [내부링크]

골프채 샀다. 당근을 기웃거려봤지만... 입문자여서 몰라도 너무 몰랐다. 각도, 재질, 브랜드 등등 알아보기 귀찮았다. 시간이라는 기회비용도 그렇지만, 구매하고 나서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었다. 그래서 가까운 골마켓 부산점에 갔다. 사실 장갑만 사려고 했다. 장갑은 사이즈도 모르고 껴보고 사야할 거 같아서... 얌체 인정합니다...(웃음) 온 김에 골프채도 구경했다. 골프입문자라고 말씀드리며 추천을 부탁드렸다. 코브라 하나, 테일러메이드 하나 추천해주시더라. 각각 구만 원, 십이만 원으로 예상보다 가격이 낮았다. 당근에서 본 상품들이 아른거렸지만... '대충 살지'라는 마음으로 쿨하게 구매했다. 온라인보다 저렴한 장갑이 결정에 한 몫했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퀄리티에 따라 다르겠지. 그냥 싼마이 일만원짜리로 결정했다. 아, 직원분도 친절하시더라. 테일러메이드 스텔스글로리 7번아이언, 골프장갑, 연습용 그립(?)_0822 골마켓부산점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로 167 이 블로그의 체크인

공인중개사 일상_벽지 벽걸이 후크 제거 [내부링크]

공인중개사 일상_벽걸이 후크제거_작업전 계약 후 잔금일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세입자 분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벽걸이 후크를 제거해달라고... 청소업체가 전한 바로는 실리콘으로 붙인 것 같단다. 예상과는 다른 공간의 모습과 제거가 불가능하다는 소식에 속상해하셨다. 하필 벽지에 붙어있는건지... 처음엔 의아했다. 필자가 알기로는 대부분의 벽걸이 후크는 촛농으로 붙였기 때문이다. 벽지 전체 교체까지 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는데... 원만한 이행을 위해 필자가 나서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벽지 벽걸이 후크 제거'를 검색해봤다. 아래 영상이 나오더라. https://youtu.be/IS16AhFKHFc?si=6Rt41wreanzh76kU 필자는 네 가지를 준비했다. 치실, 드라이기, 장갑, 그리고 사다리... 글루건이지만 치실이 실리콘에도 통하길 바랐다. 사다리는 기억상 벽걸이 후크가 높은 곳에 위치한 것 같아서... 집수리는 늘 조심스럽다. 중개보수도 좋지만, 괜히 나섰다가 파손이 발생하

[공유] ‘청년 주택임대차 교육’ 영상 직접 시청해 보았습니다. [금융프렌즈] [내부링크]

전세 사기 등으로 주택임대차 계약에 대한 지식 습득이 중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사회 초년생들인 청년들에게는 생소한 주택임대차 계약에 대해서 정보 공유를 위해 금융위원회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청년 맞춤형 주택임대차 교육 영상’과 ‘가이드북’을 제작했습니다. 핵심 내용 위주로 크리에이터(유튜버‘충주시 홍보맨’)와 협업하여 총 3편의 영상이 제작되었습니다. 주택임대차 교육 #1편 주택임대차보호법 영상에서는 얼굴이 잘 알려져 있는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님과 전동준 변호사님이 사회초년생이나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어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이란? 주택의 일부 또는 전부에 대해서 임차하는 경우에 적용, 주거용 건물의 임대차에 관하여 민법에 대한 특례를 규정함으로써 국민 주거 생활의 안정을 보장하기 위하여 정한 법률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여도 “아파트, 빌라, 단독 주택, 이런 거 월세, 전세 이 부분과 관련된 거란 말씀인 거죠?”, “우

[공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임대인도 신청·가입이 가능합니다! [내부링크]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8월 29일) 주택금융공사가 취급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임대인도 신청·가입 가능 다주택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내용도 포함 이번 시행령 개정은 ‘역전세 반환대출 규제완화(7.27.)’ 대책 중 임대인의 선순위 대출 확대로 인해 후속 세입자(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위험이 확대되지 않도록 반환보증 가입을 의무화하는 방안의 후속조치입니다. 집주인은 임차인 및 임대인 반환보증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임대차계약이 종료되었음에도 임대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는 경우 보증사가 임대인을 대신하여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지급하는 상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 등 자세한 내용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hf.go.kr/ko/index.do 한국주택금융공사 특례보금자리론, 유동화증권, 전세자금보증, 건설자

블로그 이전 [내부링크]

블로그 이전을 결심했다. 고민스러웠다. 이전 블로그는 총 조회수 5800명(2022년 1월 10일 기준)이고 매일 ...

지혜를 담은 잠언 시집 [내부링크]

평점 5 / 5 잠언시집이다. 제작년에 처음 읽고 지난주에 두번째로 읽었다. 두번째는 처음 만큼의 놀라움은 ...

[공유] 32회 공인중개사 합격 후기 [내부링크]

제가 이전 블로그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사용법, 사용 설명서, 그리고 통제 [내부링크]

위 도서 평점 4 / 5, 아래 도서 평점 3 / 5 위 도서를 먼저 서점에서 발견했다. 감정평가사에 대한 미련때...

공인중개사 개업을 앞두고 [내부링크]

심정을 정리할 겸 간단한 소회를 서술해본다. 어쩌다가 &#x27;집팔이, 폰팔이, 그리고 차팔이&#x27;라는 대...

펜션 개업을 앞둔 분들에게 [내부링크]

평점 4 / 5 중개 영역에서 필요해 보여서 읽었다. 한 의뢰인이 펜션 임대를 원했기 때문이다. 펜션, 몇 번 ...

독서의 연결 [내부링크]

평점 4 / 5 법정 스님의 글을 좋아한다. 담담하고 깔끔면서도 어딘가를 꿰뚫는 필체. 그의 책 『오두막 편...

쇼스타코비치의 음악, 그리고 정신 [내부링크]

평점 4 / 5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을 깊게 이해하고 싶어서 읽었다. 클래식에 관심을 가진 지 만 2년. 바로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