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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동반 이케아 쇼핑하기 (광명점) [내부링크]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올라가는 김에 이케아를 들렸다. 몇 년 전부터 여차저차 이사를 자주 다니다 보니 지난번 집에서부터는 강아지들이 불리 불안이 생겨서 어디든 데리고 다니는 편이다. 이케아는 애견 동반이 안돼서 못 갈 줄 알았는데 어제 확인해 보니 케이지나 개모차에 넣으면 되는 걸로 바뀌었다 ㅎ (광명점과 고양점만 출입이 되나보다) 개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쇼핑하면서까지 개를 데리고 다니는 게 싫고 이해가 안 갈 거 같긴 하다. 그래서 최대한 피해 안 가게 하려고 하고 있다. 오늘도 월요일 오전 10시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사람들도 별로 없었다. 영업시간은 매일 10:00 ~ 21:00이다. 얼마 만에 이케아냐~ 기념으로 찰칵~! 주차를 하고 우선 여기까지 차를 타고 온 강아지들 잠깐 산책을 시켰다. 오늘 날씨가 정말 가을 가을하다. 시원하고 청명하고 햇빛은 따스했다. 1층 밖에 풀밭이 있어 간단히 산책시키기 좋다. 산책 끝내고 안으로 ㄱㄱ 입구 안내문에는 안내견만 출입 가능하

높이 4m 너비 8m 대형 주차장 그늘막 시선차단막 혼자 만들기 (feat. 아시바파이프 고밀도 hdpe) [내부링크]

이 마을은 집들이 대부분 동향인데 소수의 집만 남향이다. 우리 집도 남향집이라 집을 선택할 때 좋은 조건이었다. 그런대 걸림돌이 있었다. 거실에 앉아서 창문을 바라보면 앞집 대문이 보이고 사람이 왔다 갔다 하는 게 보인다는 점 ㅜ 집 살 때 낮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고 했었는데 앞집 사람이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 있으면서 계속 왔다 갔다 하는 게 보였다. 그게 생각보다 상당히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그 집이 위쪽이라 우리 집 마당이 훤히 내려다보일 뿐 아니라 낮에는 빛 때문에 집안까지 안 보인 다쳐도 어둑해지면 훤하게 보였다. 그리고 내가 보는 시선에서도 사람이 밖에 어른거리는 게 신경 쓰였다. 처음에는 나무로 가려보려고 했는데 대문 옆이라 너무 큰 아름드리는 심기 어려웠다. 집안에 우드 블라인드를 설치하고 적당히 가리면서 지냈는데 여름이 되니까 그늘 하나 없는 주차장에 세워둔 차가 너무 뜨거워 녹아내릴 거 같았다. 겸사겸사 주차장 그늘막도 할 겸 시선 차단막도 할 겸 그늘막 공사를

아기새 구조하기 [내부링크]

엄마가 큰소리로 불러 나가보니 마당에 아기새가 떨어져 있다. 우리 소나무에 새집이 있나 봐도 나무가 키가 크고 숱(?)이 많아 잘 보이질 않는다. 아 새는 무서운대.. 아직 털도 다 안난 아기새인대 꺄약꺄약 소리를 내면서 마당에 떨어져 있다. 우리집에는 새들이 많이 놀다 간다. 앞집에는 새 퇴치를 위해 CD도 달아놓고 바람개비도 꽂아놨던대.. 나는 해야하나.. 이정도 생각하고 새소리가 좋아서 그냥 살고 있었는대 어쩌면 우리집 조경수에 새집을 지었나보다. 용기를 내서 새집에 다시 넣어주고 싶지만 새집도 안보여서 일단 어미가 와서 물고 갈까 싶어서 잠시 멀리서 지켜봤다. 근대 새 몇마리가 주변 나무 가지까지는 왔다갔다 하는대 아래 새끼를 못보는 건지 아기새 가까이는 가질 않는다. 검색해보니 일단 새집에서 떨어지면 부모가 다시 찾기도 힘들도 올려줄 수도 없다고 하네 ㅜ 아 오늘 너무 더운대.. 저러다 죽으면 어쩌나 겁이난다. 내가 안구해줘서 죽는것도 안될 일이고 죽은걸 치우는 것도ㅜ 부랴

천안 종합 건재상 한남 시멘트 (시멘트 레미콘 석분 모래 벽돌 디딤석 자갈 방수제 합판 등) [내부링크]

마당에 이것저것 공사하느라 자주 찾게 되는 곳이 건재상, 골재상, 철물점이다. 농사짓느라 농자재 마트도 자주 간다. 처음에 어느 건재상이 괜찮은지 정보가 별로 없어서 많이 돌아다니고 물건도 사보고 했는데 한남시멘트라는 곳이 물품 종류와 가격, 서비스 면에서 좋아서 소개하고 싶다. 한남시멘트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천2길 37 이름이 한남시멘트라서 시멘트 종류만 파나 싶었는데 규모도 크고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다. 여기서 시멘트, 디딤석, 조적 벽돌, 자갈, 보도블록, 석분을 사봤다. 가격도 비교해 보니 저렴한 편이고 뭔가 시스템화되어 있어서 물건을 사고 가져오기까지 편리하게 진행된다. 다른 곳에 가봤을 때 물건 있는지 물어보고 가격 물어보면 "요새 맨날 가격이 오르고 있어서 원래 얼마쯤 했는데 지금은 얼마쯤 받아야 할 거다" 이런 식인 곳도 있었다. 재고로 파는 물건을 갈 때마다 원자재 상승 핑계 대면서 부르는 게 값이었다. 그리고 물건 상하차도 제대로 안 해주고 사기 전에

전원주택 끝없는 노동의 일상 [내부링크]

요즘 막노동으로 바빠서 블로그를 거의 신경도 못썼다.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가고 싶어서 정보를 모을 때 전원주택에서 여유로운 삶을 꿈꾸다가 막상 살아보면 노동에 시달리다 아파트로 돌아간다는 글을 많이 본 적이 있다. 막연하게 농사도 좀 지어야 하니까 대지는 좀 넓어야지 하고 300평 전원주택으로 이사 왔는데 진짜 끝없이 움직여야 되는 것 같다. 처음 이사 가는 사람들에게는 아담하고 조경이나 창고, 쉴 만한 곳이 본인 맘에 들게 이미 갖춰진 집으로 이사 가는 걸 추천하고 싶다. 이 집은 마당에 잔디와 나무밖에 없고 창고나 쉴 공간이 너무 부족해서 다 만드느라 애를 먹고 있다 (물론 원하는 대로 만들면서 보람도 있다) 조경과 주차장 공사는 업체를 불러서 맡겼는데 중장비를 써야 해서 절대 직접 할 수 없는 부분이었지만 업체에서 와서 한들 집주인은 역시나 힘들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이사 오자마자 나무를 빼거나 옮기고 주차장을 만들면서 마당이 거의 디폴트가 되었다. 중장비까지 필요 없는 다른

천안 아산 큰 화훼 단지 꽃 시장 나무시장 4곳 (구성화훼단지 로뎀농원 배방화훼단지 채움원예종묘) [내부링크]

날씨도 선선해지고 해서 가을꽃을 사러 갔다. 어쩌다 보니 화훼 단지 네 군대를 돌게 됐다. 유량동에 있는 나무시장은 몇 번 갈 때마다 가격 품질 서비스가 불만족스러워 이제 안 가기로 하고 다른 좋은 곳이 없나 알아봤다. 세종에도 나무 파는 큰 농원들이 많고 유구 시장 오일장에도 상인들이 나무랑 꽃을 판다. 규모는 작지만 나름 종류가 다양해서 가볼 만하다. 이번엔 천안, 아산 쪽으로 돌아봤다. 우선 동남구 구성동에 있는 화훼농원 단지에 가봤다. 천안 동남구 구성동 화훼 농원 단지 꽃사랑 농원이 많이 소개되어 있던데 화훼 단지에 5~6개 가게가 있다. 네비로는 "꽃사랑농원"을 검색해서 찾아갔다. 꽃사랑농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고래울길 4 천안화훼농원단지 중부화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고래울길 4 역시 가을은 국화의 계절인가 보다. 요새 비가 계속 와서 그런가 밖에 나와있는 다른 꽃들은 좀 풍파를 맞은 듯 보였는데 가을 신상 국화들은 아주 신선해 보였다. 큰 국화 화분 1개 3000

고추에 구멍 내는 벌레 약 치기 (feat. 담배나방 총진싹 그 외 방제약 종류) [내부링크]

진짜 우여 곡절 끝에 애지 중지 키워낸 고추가 (내 기준으로) 주렁주렁 열려서 마음이 따땃하던 와중에 얼마 전부터 중간중간 구멍이 난 고추가 발견되었다. 이건 또 뭐지 하다가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가보니까 또 몇 개 그런 게 있어서 원인이 뭔지 찾아봤다. 이게 바로 담배나방 애벌레가 고추안으로 구멍을 파고 들어가 속을 파먹어 서란다. 한 개만 파먹는 게 아니라 보통 한 마리가 3~4개씩 파먹고 많게는 10개씩도 피해를 주는데 한번 구멍을 내면 그 걸 통해서 고추가 균에 감염되거나 곰팡이가 침입해서 고추가 썩거나 떨어지게 한다. 안 그래도 구멍 난 고추들이 한두 개씩 떨어진 걸 주워서 버린 적이 있었다.ㅜ 그리고 어쩐지 나방들이 종종 보인다 했다 ㅜ 밭에 보이는 벌레들은 다 제 속셈이 있다. 그냥 놀러 온 애들이 아닌데 가볍게 여긴 내 잘못이다. 담배나방은 번데기 상태로 월동해서 6월에 허물을 벗고 1세대 성충이 된다. 그리고 잎, 꽃, 과실을 먹으며 자라나 알을 낳는데 1년간 보

전원주택 정원에 심기 좋은 가을 겨울 초봄 꽃피는 꽃과 나무 21종 (9월 ~ 4월) [내부링크]

전원주택 마당에 심기 좋은 가을 겨울에 꽃이 피는 꽃과 나무를 알아봤다. 꽃은 봄철 가장 화려하고 종류도 다양하지만 관심을 가지고 보니까 여름이나 가을 겨울에도 예쁘게 피어나는 꽃들이 많다. 올봄에 이사 와서 공사를 하느라 늦게나마 대충 꽃씨를 뿌리고 이웃에서 준 꽃으로 마당에서 꽂을 보긴 했는데 준비 없이 키우다 보니 아쉬운 감이 있었다. 각 월별로 꽃이 피는 시기나 꽃이나 나무의 키, 색깔, 특징 (물, 햇빛을 좋아하는 정도)을 미리 공부하고 심으면 좋을 것 같아 하나씩 공부하는 중이다. 월별로 순서대로 피는 꽃을 정리하고 키가 작은 꽃을 앞쪽에 큰 꽃을 뒤쪽에 심어서 대략 정원의 모습이 어떻게 될지 대략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심는 게 좋을 것 같다. 특히나 나무 같은 건 잘 알아보고 심어야지 큰 다음에는 옮기기가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고 옮긴 후 살리기 어려울 수도 있다. 우선 지금 심어서 꽃을 볼 수 있는 가을 겨울에 꽃이 피는 꽃과 나무들을 알아봤다. 조만간 화훼시장에 가서

애견 동반 쇼핑몰 나들이 아산 퍼스트빌리지 아울렛 (feat. 펫빌리지 프랑스마을 아산공룡월드) [내부링크]

요즘 날씨가 화창하고 선선하고 막 나가고 싶게 만든다. 어제도 집에서 일하고 있자니 창문 밖 하늘이 너무 예뻐서 또 급 나들이를 나갔다. 아산에 있는 퍼스트 빌리지라는 아울렛인데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더군다나 퍼스트빌리지 안에 펫빌리지라는 큰 애견용품점이 있다고 해서 기대를 안고 가봤다. 퍼스트빌리지 아울렛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해위안길 127 천안 평택에서도 가깝다. 영업시간은 매일 10:30 ~ 20:30 토요일 일요일은 21:00까지 영업한다. 주차는 무료이다. 화창한 날씨에 바람은 시원하니 돌아다니기 딱 좋은 날씨다. 퍼스트빌리지에 도착하니 토요일이라 그런지 주차된 차가 제법 많았다. 그래도 주차장이 워낙 넓어서 주차할 곳은 있었다. 먼저 아울렛 입구에 마련된 특별 행사장에 가봤다. 알록달록 예쁜 햇츠온 모자를 5000원에 팔고 있다. 샌들 슬리퍼 장화도 세일 중 티셔츠 점퍼 바지도 싸게 팔고 있다. 쇼핑몰 입구에 반려견 동반 출입 가능하다고 안내문이 되어있다. 강아지는

달콤 쌉쌀 꾸덕한 진한 초코케이크 만들기 (가토쇼콜라) [내부링크]

가끔 달달한 게 땡기면 만들어 먹는 초코케익인데 칼로리가 높아서 한번 만들면 냉동실에 넣어놓고 가끔 꺼내 먹는다. 초콜릿이랑 코코아가루를 듬뿍 넣어 달콤 쌉쌀하고 만들어서 바로 먹으면 부드럽고 냉장고에 넣었다 먹으면 꾸덕꾸덕하게 먹을 수 있다. -재료- 원형 팬 2호 (지름 18cm 높이 4.5cm) 1개 분량 다크커버춰 (다크초콜릿) 130g 생크림 60g 버터 90g 달걀노른자 4개 + 설탕 55g 달걀 흰자 4개 + 설탕 85g 박력분 55g 코코아 파우더 30g 베이킹파우더 2g 오븐 180도 40분 다크초콜릿 (다크커버춰) 130g 생크림 60g 버터 90g을 볼에 담고 뜨거운 물에 중탕으로 녹인다. 다 녹인 초콜릿은 따뜻하게 유지해 준다. 에어컨 바람 등으로 추우면 굳어버린다. 다른 재료 준비할 동안 중탕하던 채로 두면 된다. 달걀 4개를 노른자 흰자로 분리한다. 흰자에 노른자가 섞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머랭이 안 쳐질 수 있다) 노른자에 설탕 55g을 넣고 핸드믹서로

애견 동반 쇼핑 세종 모던하우스 (feat. 올랜드 올소 지오다노 ABC마트 유니클로) [내부링크]

가끔씩 아기자기한 걸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애견 동반 가능한 소품점이 없나 찾아보니 세종파이낸스 빌딩에 있는 모던하우스가 반려동물 출입 가능한 곳이라 구경하러 가봤다. 모던하우스 세종특별자치 조치원읍 행복4길 5 가는 길에 세종시 중심을 지나는데 입이 떡떡 벌어지게 건물들이 멋있었다. 우리나라 맞나 싶을 정도로 건물들이 특이하고 웅장한 것들이 많았다. 덕분에 눈요기도 하고 세종파이낸스 빌딩에 도착~ 지하에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는 무료다. 영업시간은 매일 10:30 ~ 21:00 연중무휴인데 명절당일은 쉴 수도 있다고 공지되어 있다. 지하 1층에 모던하우스가 있다. 강아지는 가방에 넣거나 안거나 개모차에 태우고 들어가면 된다. 우리 말고도 안고 들어온 사람들 몇몇이 있었다. 얘들도 신난 모양 어째 시골에 이사 와서 마당 공사하느라 집안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 것 같은 강아지들 나가자 그러면 엄청 좋아한다. 오랜만에 이런 쇼핑몰에 와보는 것 같다.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구

콩에 생기는 벌레 노린재 약 뿌리기 (feat. 스미치온) [내부링크]

집에서 먹던 백태와 서리태를 물에 불려서 모종 포트에 심어서 키운 후 밭에 옮겨 놨더니 알아서 무럭무럭 자라 콩깍지가 많이 달렸다. 콩은 농사가 거저먹기구나 하면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부터 이상한 벌레들이 눈에 띄더니 며칠 사이 개체 수가 확 늘었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썩덩나무 노린재 이파리도 쭈글해진 게 많아서 얘네가 무슨 벌레고 무슨 피해를 주나 찾아보니 노린재 종류이고 콩깍지에 구멍을 내고 어린 콩의 콩즙을 빨아먹는단다. ㅡㅜ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지어 먹으려고 텃밭 농사를 짓는 건데 싶어 농약은 되도록 안치려고 했다. 그래서 손으로 잡으려고 했더니 얘네가 날개가 있어서 빨리도 날아간다. 심지어 사람한테 막 덤빈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땀 냄새를 좋아해서 등산로나 군대에서 사람한테 막 덤비는 곤충으로 유명한가 보다. 이를 이용해서 페로몬을 활용한 노린재 트랩도 많이 팔고 있다. 손으로 잡는 건 도저히 안되겠고 기껏 키운 농사를 망칠 수도 없어서 농약을 치기로 했다. 찾아

천안 아시바 비계 하우스파이프 하우스자재 각종 건재 철강 농자재 철물 공구 파는 곳 (서북구 연합철강농자재) [내부링크]

집에 주차장 그늘막을 만들려고 자재를 생각해 보다가 하우스 파이프로 만들기로 했다. 천안 인근에 있는 하우스 파이프 파는 곳 여러 군데에 전화해 보고 방문해 봤는데 중고 파이프밖에 없거나 가격이 너무 비싸거나 해서 더 알아보던 중 우연히 가보게 된 곳인데 규모도 크고 물건 종류도 많고 가격도 합리적이라서 블로그에 소개하고 싶었다. 바로 천안 서북구 입장면에 있는 연합철강 농자재라는 곳이다. 연합철강농자재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망향로 1090 한적한 곳에 큰 건물이 세 동으로 되어 있다. 규모가 큰 만큼 안에 각종 물건들도 많이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여러 크기의 파이프와 조인트가 보인다. 각종 조류망 (능형망 등)도 보이고 그늘막도 몇 가지 있었다. 방문 주 목적인 새 하우스 파이프도 많이 있었다. 요청하면 길이도 잘라준다. 2022년 7월 기준으로 48mm 하우스 파이프 가격은 6m 짜리 1개가 28300원이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니 각종 농자재며 건재 철물 공구

강아지 종합 간식 만들기 (닭가슴살 오리목뼈 돼지귀 연어 돼지염통 효능 재밌게 먹이는 방법) [내부링크]

강아지들 처음 키울 땐 간식을 사서 먹이기도 했는데 어떻게 만드는지 믿음이 안 가서 만들어 먹이고 있다. 인터넷에서 간식 재료를 주문했다. 아이스박스에 잘 포장해서 배달된 간식 재료들 돼지 귀, 돼지 염통, 오리 목뼈, 닭 가슴살, 연어 5가지를 주문했다. 재료들 효능도 다 다르고 식감이나 맛도 다르니 한 번에 골고루 만들어 냉동 보관해 놓고 조금씩 먹이고 있다. 돼지 귀 효능 콜라겐이 다량 함유되어 피부와 모질 개선에 도움을 줌 돼지 염통 효능 농약, 납 해독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 B1, 니아신, 비타민 B12등이 풍부함 열량이 낮아 체중관리에 도움이 되고 필수 아미노산, 철, 아연이 풍부하며 피로회복, 소화 기능 보조, 성장발육 촉진에 도움을 줌 오리 목뼈 효능 오리고기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며 비타민 및 철분을 보충해 줌 목뼈는 치석관리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음 연어 효능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 3가 풍부하고 DHA, EPA 등의 영양소가 풍부함 양질의 필수

바삭 쫄깃 고소한 노오븐 감자 피자 호떡 파이 (feat. 옥수수 통조림, 피자치즈) [내부링크]

감자 한 박스 사놓은 게 있어서 뭘 해 먹을까 하다가 감자피자? 호떡?을 해먹었다. 이거 고구마로 해먹어도 존맛탱인데 고구마는 좀 달달한 디저트 느낌이고 감자는 한 끼 식사 겸 맥주 안주로 도 그만이다. 재료: 지름 25cm 두 장 분량 -반죽- 강력분 200g 소금 2/5 큰 스푼 뜨거운 물 110g 올리브오일 (또는 식용유) -감자 무스- 감자 중간-작은 거 5개 마요네즈 2 큰 술 옥수수 통조림 4 큰 술 강력분 200g을 계량한다. 소금을 2/5 큰 스푼 정도 뜨거운 물 110g에 넣고 녹인다. 소금을 녹인 물을 밀가루에 넣고 숟가락으로 섞어준다. 올리브오일 (또는 식용유) 1 큰 술을 넣는다. 오일이 잘 스며들 정도로 손으로 반죽해 준다. 너무 많이 할 필요는 없고 밀가루가 안 보이고 오일이 골고루 섞였다 싶으면 된다. 비닐이나 그릇으로 덮고 실온에서 휴지시킨다. 그 사이 감자는 에어프라이어 200도씨에 35분 구웠다. 물에 넣어 삶아도 된다. 구워진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강아지 애드보킷 셀프 접종 (동물약국 펫버킷주소) [내부링크]

한 달마다 한 번씩 강아지 구충제를 바르는데 애기 때 처음 수의사님이 접종시켜 주셨던 애드보킷으로 계속 접종하고 있다. 중간에 먹는 약으로 바꿔보려고 넥스가드 스펙트라를 사려고 동물약국에 갔더니 약사님이 성분이 안 좋다며 비추천하는 바람에 애드보킷으로 정착했다. 애드보킷의 구충 범위 벼룩 귀 진드기 심장 사상충 - 예방 기능만 있음 위장충 편충 옴 진드기 매년 벌레들이 활동하는 4-10월에 매월 1번씩 발라주고 있다. 애드보킷은 3개 6개 12개입 짜리 포장단위로 파는데 올 초에 동물약국에서 6개짜리를 72000원 주고 샀다. (4-10kg 강아지용) 개당 12000원꼴인데 지금은 환율이 올라서 가격이 더 올랐다. 15000~18000원 정도에 파는 것 같다. 동물 병원에 가면 이것보다 몇천 원 더 비싸다. (5~6000원 더 비쌌던거 같다) 다견 다묘 키우는 집이나 병원이 먼 집에서는 셀프로 하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다. 더 싸게 사려면 직구하는 방법이 있다. "펫버킷"이라는 사이트

코로나 시대 알뜰한 독서 방법 (시립 도서관 전자책 대출) [내부링크]

원래 책은 종이책으로 봐야 제대로 읽는 맛이 나는 사람이지만 도서관이 멀기도 하고 전염병이 도는 시대다 보니 아무래도 종이책을 빌려보는 게 좀 꺼려져서 전자책을 빌려보는 방법을 알아봤다. 나는 천안 시립 도서관을 알아봤지만 다른 시에도 방법은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천안에 8개 시립 도서관과 14개 작은 도서관이 있다. 도서관 대출 카드는 작은 도서관에서도 만들 수 있어서 가까운 곳에 가서 만들면 된다. 도서관 대출 카드는 천안 시민에게만 발급 되는 거라 주민등록증에 주소 이전 스티커가 붙어있어야 그걸 확인하고 발급해 준다. 만약 온라인으로 주소 이전을 해서 스티커가 없는 경우 주민등록 등본을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내가 방문한 도서관에서는 1층에 민원발급기에서 무료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줬다. 해당하는 경우 미리 방문할 도서관에 전화해서 문의해 보고 가는 게 좋겠다. 첨에 무턱대고 중앙 도서관에 가려고 했었는데 2022년 6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리모

블로그에 악플 다는 심리와 대처 [내부링크]

악플을 다는 심리는 기본적으로 본인의 감정 상태가 좋지 않아서 이지 않을까 화풀이 상대가 필요할 것이고 조금 거슬리는 부분이 있어도 화가 많이 나니까 화를 풀어야 할 것이다. 자기 기분이 좋아지는 방법이 남을 기분 나쁘게 하는 것이라면 정말 슬픈 일이다. 자기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상대적인 박탈감의 안좋은 표출일 수 있다. 연예인들이 공격당하는 대표적인 이유일 것이다. 나보다 아주 우월하게 감히 넘어보지 못할 경지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나보다 조금 나아보이는 사람에게 나도 내 상황이 이렇지만 않았어도 너보다는 훨씬 나았을거야 하는 심리 상태의 반영인가 이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크루지라는 책을 좀 읽어봐야겠다. 아는 지식이 아주 얕을 확률이 높다. 어떤 분야의 고수가 블로그를 돌아다니며 훈계와 조소 감정적인 악플까지 남기고 다닐 리가 만무하다. 사람은 아는 것이 적을 수록 본인이 뭘 모르는지 모르므로 자만해지기 쉽고 아는 척을 하기

오타쿠 흙수저의 인생을 바꾼 인생공략집 '역행자' [내부링크]

역행자 저자 자청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2.05.30.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들어간 채널에서 '역행자'의 후기를 얘기해 주길래 책을 주문했다. 역행자가 요즘 베스트셀러인 건 알고 있었지만, 자기개발서가 뭐 거기서 거기지 했었다. 저자는 몇 년 전에 유튜브에서 핫했던 자청인데 영상 내용은 게임에도 공략집이 있듯이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어서 그대로 살면 성공한다 이런 내용이었다. 당시에도 경제적 자유에 대한 열망은 있었지만 직장을 다니며 치열하게 살고 있던 터라 엄청 크게 와닿지는 않았던 거 같다. 몇 년이 지나 프리랜서가 된 지금 여러 가지 수입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한 걸음씩 내딛고 있는대 딱 도움이 되는 책을 만난 것 같다.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운명 그대로 평범하게 살아간다. 이들을 순리 자라 하자. 5퍼센트의 인간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능력으로 인생의 자유를 얻고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정해진 운명을 거역하는

잘 안 닫히는 내려앉은 문짝 수리하기 (feat. 나사구멍 헐거워졌을 때 꿀팁) [내부링크]

중문이 닫을 때마다 문짝끼리 맞닿아 걸리고 힘줘서 닫아야 해서 보니까 문짝 윗부분이 너무 닿아 있었다. 문짝이 내려앉은 건지 설계가 잘못된 건지 모르겠다. 경첩은 헐거워진 곳 없이 잘 붙어 있어서 더 조일 곳은 없고 문짝을 문틀에 더 붙게 하려고 문짝을 떼내고 경첩 부분에 홈을 팠다. 원래 이렇게 해서 시공하는 경우도 있고 요즘 문짝들은 그럴 필요 없도록 디자인되기도 한단다. 윗부분만 문짝끼리 맞닿으니까 윗부분 경첩들만 떼내고 홈을 팠다. 손 그라인더로 홈을 내고 끌로 살짝 음각을 팠다. 끌은 철물점에서 몇천 원 주고 샀다. 다시 경첩을 달고 문틀에 달았다. 가운데 잠금장치가 문제인가 싶어서 떼어놨었는데 다시 달려고 하니까 피스 구멍이 헐거워져서 피스가 헛돌았다. 이럴 때는 이쑤시개 같은 걸 피스 구멍에 집어넣고 부러뜨려 길이를 조절한 후 피스를 박으면 단단하게 고정된다. 이제 문이 힘주지 않아도 부드럽게 잘 닫힌다. #내려앉은문짝수리 #문잘안닫힐때 #문끼리부딪힐때 #나사구멍헐거울때

너무 쉬운 바게트 빵 만들기 (feat. 치즈토핑 마늘버터토핑) [내부링크]

날씨도 꾸물꾸물한 게 약간 기름진 게 땡기는대 왠지 마늘빵이 먹고 싶어졌다. 빵집은 너무 멀고 해서 바게트 빵을 만들어 마늘빵을 구웠다. 남은 바게트로는 치즈 소스를 뿌려 에어프라이에 돌렸는대 명란 바게트 맛이 나는게 맛있었다. 바게트 빵은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 쉽다. -- 바게트 빵 재료-- 강력분 500g 드라이이스트 7g 소금 6g 물 280g 강력분 500g을 계량한다. 물을 140g + 140g으로 담고 드라이이스트 7g 소금 6g을 각각 물에 넣어 녹인다. 저을 필요 없이 그냥 물에 잠깐 넣어놓으면 된다. 그대로 밀가루에 넣으면 잘 안 녹아서 씹힐 수가 있다. 두 가지를 녹인 물을 밀가루에 넣고 숟가락으로 대충 섞어서 뭉친 다음 반죽이 매끈해질 때까지 치대면서 반죽을 한다. 랩을 씌우고 실온에 40분 발효시킨다. 추울 때는 전자레인지 안에 따뜻한 물 한 컵과 같이 넣고 문을 닫아놓으면 된다. 두 배 정도 부분 반죽을 4등분 해서 가스를 좀 빼주고 둥글려서 다시 10~15

INTP 인팁 특징 모음 재밌는 짤 직업 연애 연예인 (+ INTP ISFP 궁합) [내부링크]

BTI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남들 다할땐 안하고 혼자 뒷북치는 맛은 보너스~ 참 드럽게 안맞지만 계속 봐야하는 사람이 있어서 답답했는데 MBTI를 비교해 보니 안맞는 이유가 쉽게 납득이 된다. 그러다 보니 나와 다름을 좀 더 이해하게 되고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하나하나 공부해 두면 다른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을 이해하는대 더 도움이 될 거 같다. 먼저 BTS 중 최애 슈가의 MBTI이인 INTP의 특징을 모아봤다. 처음엔 뭐 저렇게 생긴애가 아이돌을 하고 게다가 인기가 많다고? 라고 생각했는대 보면 볼수록 민빠답은 진리다. 뼈때리는 생활유머가 완젼 내 스타일 보면 볼 수록 귀엽고 재밌고 똑똑하고 멋있고 잘생겨보이고 까도까도 매력있고 따뜻하기까지한 츤대래 민윤기 전형적인 INTP이라고 한다. 가장 따뜻한 로봇 INTP ㅋㅋ INTP 빙고 INTP 특징 INTP 이상한 정도 ㅋㅋㅋ 최상급 괴짜다 슙기력 ㅋ 진짜 친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개구장이가 된다는 INTP 슈가가 웃기는건 방탄

천안 12경 단대호수 천호지 호수공원 산책 (연꽃구경 카페 체육시설) [내부링크]

일 보러 나가는 길에 연꽃이 많이 핀 곳이 있길래 보니까 천호지였다. 볼일 보고 돌아오는 길에 연꽃 구경도 할 겸 들러서 산책을 했다. 지난번 이른 봄에 왔을 땐 볼 것도 없다면서 잠깐 걷다가 돌아간 곳이었는데 다시 와보니 새로운 것들이 눈에 보였다. 천호지생활체육공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6-119 천호지생활체육공원족구장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천호지생활체육공원농구장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주차장은 3번 제1 주차장에 했는데 여긴 좀 좁은 편이고 7번과 10번 근처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천안 12경 중 제12경이다. 호수 주변에 카페도 많고 해 질 녘이라 밤에 오면 풍경이 아름답다고 한다. 주변에 대학이 4개나 된다. 단국대 호서대 상명대 백석대 단국대는 호수랑 인접하고 있다. 유명한 버스커버스커의 '꽃송이가' 중에 나오는 "단대 호수 가자고 꼬셔~"라는 가사가 이 호수를 말하는 것인 줄 이제 알았다. 봄에는 벚꽃이 만개한다고 하니 꽃송이 보러 단대 호수

애견 동반 영주 당일치기 여행 (무섬마을 365시장 랜떡 근대역사문화거리 태극당 정도너츠 인삼시장) [내부링크]

그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랜떡을 먹기 위해 갑자기 영주로 떠났다. 랜떡이 12시에 문을 연다고 해서 그전에 가볼 만한 곳을 찾아봤다. 여행지로 주로 추천하는 곳은 무섬마을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이 정도였다. 부석사는 가파르다고 해서 패스~ 무섬마을 소수서원 (선비촌) 들렸다가 랜떡먹으러 갈려고 했는데 소수서원에 전화해서 개모차에 태워 뚜껑 씌우면 들어갈 수 있냐고 물어보니 "선생님~ 애견 동반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건강하십쇼~" 라고 한다. 눼~ㅜ 소수서원은 패스하고 무섬마을로 갔다. 무섬마을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은 안동의 하회 마을, 예천의 회룡포, 영월의 선암마을과 청령포와 같이 마을의 3면이 물로 둘러싸여 있는 대표적인 물돌이 마을이다. 무섬마을에 사람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중반으로 반남 박씨인 박수가 처음으로 이곳에 들어와 살기 시작했고, 이후 조선 영조 때 그의 증손녀 사위인 예안김 씨인 기대가 이곳에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지금

공주 유구시장 오일장 유구농협 하나로타운 벽화마을 색동수국정원 [내부링크]

공주 유구 시장 오일장에 다녀왔다. 유구 상설시장에 오일장이 매 끝자리 3, 8일에 열린다. 주차는 시장 바로 옆에 있는 유구 전통시장 광장 공영주차장에 하면 된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상인들마다 오픈 시간 마감시간은 조금씩 다르다. 유구전통시장광장공영주차장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시장길 34-3 오늘은 평일 오전이고 너무 더워서 그런지 좀 한산한 편이었다. 주차장이 널찍해서 갈 때마다 불편함은 없었다. 주차장 바로 길 건너편에 보면 농협 하나로 타운이 있다. 하나로마트, 푸드코트, 카페, 농협 자재센터가 있다. 농협 자재센터에는 씨앗 농약 비료 농기구 종류 웬만한 거 다 파는 거 같다. 삼복더위 아니랄까 봐 입구에 죽부인을 팔고 있다. 화분 종류도 팔고 있다. 봄에 가면 마당에 심을 수 있는 각종 나무와 꽃을 파는 곳이 두 곳 정도 있었다. 큰 나무 시장에 가도 없는 여러 가지 종류의 나무와 꽃을 갖다 놓고 싸게 팔아서 몇 번 샀었다. 지금은 너무 더워서 나무 파

ENTJ 엔티제 특징 모음 재밌는 짤 직업 연애 연예인 (+ ENTJ ISFP 궁합) [내부링크]

-ENTJ가 절대로 못하는것 - ENTJ 어울리는 직업 - ENTJ 안어울리는 직업 - ENTJ 연예인, 유명인 소시 티파니, 블락비 지코, 악뮤 이찬혁, 김수찬, 스티브 잡스, 고든램지, 유노윤호, 문가영, 박지원, 이승기, 백승민, 걸크러쉬 보미, 업텐션 비터, 서동성, 소형준, 드림캐치수아, 스윙스, 슈쥬 시원, 신성록, 심상정, 여진구, 이재경, 강사 이지영, 슈쥬 이특, 이호정, 임은수 , 에드워드 권, 존 오버, 블랙핑크 지수, 한유미, 현우진, 이달의소녀 희진, 팔로알토 - ENTJ 와 ISFP 궁합 관계 #MBTI #ENTJ #엔티제 #특징 #짤 #연애 #연예인 #유명인 #ENTJ와ISFP궁합 #엔티제잇프피 #직업 #싫어하는것 #좋아하는것 #성격 #재밌는짤 #빙고 #장점 #단점 #대담한통솔자

천연 모기기피제 모기약 만들기 실제 사용 효과 (계피 알코올) [내부링크]

여름이 되니 모기가 극성이다. 야행성 모기는 4~5시부터 아침 일찍까지 돌아다니는 것 같다. 마당에 나가서 좀 오래 일을 할 때는 사방에 모기향을 피워놓고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하거나 잠깐씩 나갔다 올 때는 어김없이 몇 방 물리는 게 기본이다. 재수 없으면 일본 뇌염도 걸릴 수 있고 가려운 것도 짜증 나고 해서 뿌리는 모기약을 사볼까 했는데 좀 찾아보니 드물지만 신경계 부작용이 있거나 안정성이 명확하지 않았다. 이게 하루 이틀 뿌릴 게 아니라서 몸에 뿌려도 괜찮은 게 없나 검색해 보니 계피랑 알코올을 가지고 천연 모기기피제를 만드는 방법이 있었다. 계피에는 벌레들이 싫어하는 시나몬 알데히드와 살리실 알데히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모기들은 계피 향을 싫어해서 근처에도 가지 않으려 하고 계핏가루를 억지로 접촉시키면 죽는다고 한다. 계핏가루나 수정과를 마시기만 해도 계피 향이 몸에 미세하게 배어서 하루 정도 모기를 쫓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계피는 쌀벌레 퇴치에도 좋아서 쌀독 속에 계피

ISFP 잇프피 특징 모음 재밌는 짤 (심심해서 MBTI 해본 결과 무려 정국 유느님하고 같음 ㅋ) [내부링크]

심심해서 MBTI를 해봤다. 웬 뒷북이냐 싶지만 인기 드라마 혼자 안 보고 있다가 몇 년 뒤에 보고 뒷북친 일도 많은 성격이다 보니 그럴 만도 하다. MBTI 결과는 "ISFP 호기심 많은 예술가"다. 연예인 중에 ISFP가 무려 유재석과 정국~ 더 이상 말해 모해~ 어떨 땐 좀 이상한가 싶고 이런 성격 또 있나 싶던 내 성격이 갑자기 좋아진다. 왠지 내적 친밀감이 느껴지더라 ㅎ MBTI가 뭐 그렇게 맞겠냐 싶었는데 특징들을 보니 이건 그냥 나다. 문제가 생기면 생각이 많아지고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하고 공감 능력 쩐다. 그리고 미뤘다 발등에 불 떨어지면 후다닥 처리한다. 시험 때도 늘 벼락치기 공부를 한다. (그래도 맨날 성적은 좋았다 캬캬캬) 와 이거 진짜 나다. 내 성격 진짜 ㅈ 같다 좀 도라인가 생각한 적 많은데 이랬다가 저랬다가 어떤 게 싫으면서도 좋고 그렇다. 모든 성격 유형 중에서 가장 중간적인 유형이라 그렇다고 한다. 어릴 때 엄마가 뭐 시키면 안 하고 미루고 미루고

전원주택 창고용 몽골 텐트 고정하기 (feat. 시멘트 기초석 철심 웨빙끈) [내부링크]

마당에 창고용으로 쓰는 몽골텐트 자리를 옮겼다. 이곳에 이사 와서 울타리도 치고 이것저것 만들고 하느라 임시 창고용으로 산 텐트인데 써보니 창고용으로 괜찮아서 자리를 옮기고 더 단단하게 고정했다. 이 동네는 워낙 바람이 많이 불어서 원래 있던 자리에서도 콘크리트 기초석을 땅에 묻고 기초석에 텐트 기둥을 앙카 볼트로 박아서 사용했었다. 바람이 세게 분 적이 많았는데 그 정도로 고정해도 끄떡없긴 했었다. 태풍에도 괜찮도록 더 단단히 고정하려고 땅을 좀 더 깊게 팠다. 그렇게 하니 천막 스커트가 생겨서 비도 완전히 막아졌다. 텐트 기둥을 심을 자리에 이번에 새로 산 하우스 파이프 기리를 드월트 함마 드릴에 연결해서 땅을 팠다. 다른데 쓰려고 산 건데 테스트로 해보니 잘 파졌다. 10cm 지름은 국내 없어서 중국 해외배송으로 샀다. 땅이 잘 파지니 다행이다. 삽으로 기초석 (지주석)이 들어갈 정도로 구멍을 넓혔다. 기리로 미리 뚫어 놨더니 수월했다. 그전 텐트 자리에서 땅에 묻었던 지주석을

(화학 첨가물 시판 두부 아니죠~) 집에서 몸에 좋고 고소한 두부 만들기 [내부링크]

파는 두부에는 대량 생산을 위해 각종 화학 물질이 들어간다. 소포제 (거품을 제거하기 위해) 유화제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비소 (오래 보존하기 위해) 그래서 뜨듯한 물에 30분 이상 담가놨다가 깨끗한 물로 헹궈서 먹어야 한다. 몸에 좋은 거라고 믿고 먹는 두부가 이렇다니.. 하긴 그렇게 따지면 마트에서 사 먹을게 없다. 알고 있었지만 도시에 살 땐 그냥 사서 먹었었는데 여긴 마트도 멀고 해서 두부를 만들어 먹고 있다. 될 수 있으면 다 직접 키워서 먹는 게 목표다. 몇 번 만들다 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콩도 좋은 국산으로 골라서 만들 수 좋다. 준비물: 콩 (500g), 물, 간수 4 큰 술, 착즙기 (주스기)나 믹서기 우선 콩 500g을 깨끗이 씻어서 하룻밤 불린다. (12시간) 두부 2모 분량이다. 다음날 불린 콩에서 물을 따라낸다. 깨끗한 정수 물 2L를 붇는다. 콩을 국자로 물과 함께 퍼서 착즙기에 넣어준다. (또는 믹서기로 간다.) 착즙기 콩물이 나오는 쪽 아래

전원주택 마당 조경 집안 인테리어와 풍수지리 [내부링크]

마당 공사를 하려고 업체에 견적을 보고 있는대 이웃분이 풍수지리적으로 이것저것 얘기를 해주셨다. 그런쪽으로는 별로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대 이것저것 찾아보니 풍수지리상 안좋은 건 다 해놓았던 집인 것 같았다. 안그래도 왠지 맘에 안들어 바꾸려고 했었는대 찾아보니 이유가 다 있었다. 집안에 놓는 해바라기나 부엉이 그림 같은건 미신이라 여겼는대 전원주택에 살아보니 옛 어른들이 생활의 경험과 지혜로부터 나온 것이 풍수지리 아닌가 싶다. 그만큼 자연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 전원주택이다 보니 더 와닿게 된다. 마당에 큰 나무 큰 강풍에 나무가 쓰러져 집을 덮칠 수 있다. 벼락이 나무를 타고 들어와 낙뢰사고가 생길 수 있다. 겨울철 응달로 햇볕을 가려서 춥다. 장마철에 나무 밑이 습하다. 집 앞 조망을 가리고 채광, 통풍이 좋지 않다. 새가 나무에 집을 지으면 시끄럽고 주변이 오염될 수 있다. 겨울에 바람소리가 심란할 수 있다. 전선이 지붕 위로 들어오는 집의 경우 나무 가지가 전선에 닿아

오랜만에 본방 챙겨보는 웰메이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내부링크]

TV 드라마를 본지 오래된것 같다. 엄마가 틀어놓는 미스터트롯만 오며가며 한 백번씩 본것 같은대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보게된 드라마에 완전 꽂히고 말았다.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다. ENA라는 채널이 있는지도 몰랐는대 KT 자회사 스카이라이프가 운영하는 채널이다. 우영우는 몇년 전에 봤던 '미생'을 떠올리게 한다. 약간 어른들의 동화같기도 한.. 감독은 사람들이 잠시 쉬어가는 꽃밭을 만들고 싶었단다. 내용은 자폐 스펙트럼이 있지만 법에 대한 천재성이 있어 서울대법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우영우 변호사의 이야기이다. 매회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며 우영우 변호사가 놀라운 기억력과 엉뚱함 그리고 천재성을 발휘하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나온다. 매회 눈물 찡하게 만드는 감동과 재미를 준다. 주인공 우영우 역은 박은빈 배우가 맡았는대 감독이 무려 1년이나 맡아달라고 부탁했다한다. 박은빈 배우는 장애우를 연기 하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걱정에 캐스

네이버 블로그에 지도 삽입하는 방법 [내부링크]

블로그를 하면서 맛집이나 볼거리를 구경하고 장소에 대한 후기를 공유할 때 지도를 올린다. 거진 두달간 이 방법을 찾아보지 않고 그냥 네이버 지도에서 URL을 복사해와서 올렸는대 이 방법은 URL을 통해 네이버지도로 연결되지만 내 네이버블로그 상에서는 지도가 보이지 않았다. 네이버지도에서 주소 입력 후 지도상에서 공유 클릭 URL 복사 내 블로그 글쓰기 화면에서 링크 클릭하면 복사한 URL이 자동으로 뜸 확인을 누르면 네이버지도로 연결되는 배너가 뜬다. 그런대 지도는 보이지 않는다. 네이버 지도 세종문화회관 naver.me 링크도 걸리고 지도도 보이게 하고 싶으면 다음의 방법으로 하면된다. 내 블로그 글쓰기 화면에서 장소를 클릭한다. 나오는 팝업 화면에서 주소로 장소를 검색한다. 관련 장소 중 원하는 장소를 추가한다. 확인을 누른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네이버 지도가 보이면서 장소명을 누르면 네이버지도로 링크되는 화면이 나타난다. 세종문화회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천안 빵돌가마마을 뚜쥬루과자점 호빗마을 나들이 (팥만주 여행선물) [내부링크]

뚜쥬루 빵돌 가마마을에 다녀왔다. 과자점(빵집), 쌀케이크 가게, 카페, 식용꽃 허브 온실 등이 옹기 종기 모여있는 곳이다. 빵도 맛있고 장소가 예뻐서 빵지순례 겸 나들이하기 좋다. https://naver.me/GB0WStYi 네이버 지도 천안시 동남구 구룡동 naver.me 마을입구에 들어가면 맨 처음에 뚜주류 과자점이 있다. 여기가 메인 빵집이다. 이 건물 앞에도 주차장이 있다. 영업시간은 연중무휴 08:00 ~ 22:00 이 천안에 호두과자가 유명한대 개인적으로 갓 구운 호두과자보다 더 맛있는게 돌가마만주이다. 겉은 패스츄리라 바삭한대 안은 약간 쫀득한 식감이다. 팥이 많이 안달고 호두도 많이 들어 있어 어른들도 아주 좋아할 맛이다. 첨에 먹어보고 넘 맛있어서 놀랐다. 천안에 놀러올 일이 있으면 선물용으로 딱일 것 같다. 다른 빵들도 다 먹어보진 않았지만 평균이상으로 맛있었다. 빵을 사서 2층에 올라가면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2층에서 음료를 시킬 수 있다. 뚜쥬르 과자

전기밥솥 요거트 제조기로 쉽게 생 청국장 낫또 만들기 (생청국장 낫또 효능) [내부링크]

시골로 이사오면서 마트가 머니까 왠지 두부같은건 만들어 먹어야 할 것 같아 노란콩을 많이 사두었다. 그러다 보니 청국장도 만들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청국장(낫또)은 효능이 많다. 끓여서 먹으면 아무래도 좋은 균과 영양분이 파괴되므로 생으로 먹는것이 좋다. 1g당 10억개의 풍부한 유산균이 들어 있다. 유산균 음료의 1000배이다. 제네스테인,사포닌,비타민 B1·B2·B6·B12 칼슘, 포타슘, 레시틴,단백질 등이 들어있다. 제네스테인은 유방암,결장암,직장암, 위암,폐암,전립선암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뇌졸증, 당뇨병, 고혈압, 치매예방, 피부노화방지, 변비설사, 숙취해소, 간기능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그야말로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청국장이다. 만드는데 시간은 좀 걸리지만 생각보다 쉽다. (거의 기다리는 시간이 전부다) 우선 콩 200g 을 깨끗이 씻어 물 1L쯤 넣고 12시간 불린다. 다음날 아침에 보니 콩이 잘 불어있다. 콩을 찌는 방법은 여러가지이던대

쿠션꺼진 쪼그리 텃밭 작업 방석 고쳐쓰기 [내부링크]

마당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할일이 많다보니 그동안 애용하던 엉덩이 방석 일명 똥방석이 많이 찌그러져 높이가 낮아졌다. 낮은 방석을 깔고 앉아 있자니 무릎이 아파서 높은걸로 다시 사야지 하다가 시장에 갈때마다 번번히 까먹거나 낮은거 밖에 없어서 못사왔다. 오늘 화장실 타일을 주문하고 택배로 받았는대 포장을 어찌나 꼼꼼하게 해서 보냈는지 얇은 스티로폼 패드 같은걸로 둘둘 감겨왔다. 번뜩 똥방석에 넣으면 볼륨이 살아날것 같은 느낌이 들어 똥방석을 해체해 보았다. 안에 이런 스티로폼이 들어있는줄 몰랐다. 2개가 들어있는대 한쪽으로 눌려있다. 눌린쪽 안눌린쪽을 겹쳐서 평평하게 했다. 택배포장용 스티로폼 패드에 똥방석 스티로폼을 대고 볼펜으로 그려서 동그랗게 잘랐다. 이것만 올려서 지퍼를 닫아봤더니 아직도 좀 쭈글했다. 집에 남아도는 뽁뽁이를 동그랗게 잘라서 바닥에 추가로 깔았다. 그리고 똥방석의 스티로폼 잘라놓은 스티로폼 패드를 얹었다. 지퍼를 닫아보니 완전 새것같이 높이도 높아지고 팽팽해졌다

편스토랑 류수영 간단하고 풍미있는 봉골레파스타 (feat. 우유 버터) [내부링크]

편스토랑에 류수영이 만든 봉골레 파스타로 저녁을 해먹었다. 마침 해감해서 냉동해놓은 모시조개가 있어서 물에 담궈놨다가 넣었는대 바지락 대신 넣었다. 재료 조개 (바지락이나 모시조개 같은 흰살조개) 소금 3 큰술 (해감용) 물 1 (해감용) 파스타 2인분 올리브오일 조금 마늘 6~7개 미림 3큰술 우유 1.5컵 물 2.5컵 액젓 1큰술 체다슬라이스치즈 1장 무염버터 20g 소금 2꼬집 후추 조금 조개 해감을 위해 미지근한 물에 담가 소금 3스푼을 넣고 검은 봉지나 뚜껑을 씌워 어두운 환경에 30분~1시간 둔다. 해감이 된 조개를 깨끗이 씻는다. 이번엔 해감해서 냉동해 놓은 조개가 있어서 물에 담궜다가 썼다.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른다. 기름에 편으로 썰은 마늘을 넣고 노릇해지도록 볶는다. 불을 끄고 조개를 넣는다. 너무 뜨거울때 조개 생물을 넣으면 튀길 수 있다. 이때 미림 3큰술을 넣는다. 조개 입이 벌어지고 적당히 익으면 조개만 건져낸다. 너무 오래 조리하면 질겨진다. 물 2

천안중앙시장 장보기 (추천 가게들) [내부링크]

천안 중앙시장으로 장을 보러 갔다. 시장으로 들어가는 길은 여러군데지만 주로 가는 가게들이 남문과 가까워서 주로 남문과 가까운 주차타워에 차를 주차하고 있다. 북문과 가까운 곳에는 실외 공영 주차장이 2군데 있다. 네이버 지도 천안중앙시장 naver.me 다른 전통시장들도 많이 가봤지만 최근에 생긴 이 주차타워는 너무 좋은 것 같다. 주차타워는 4층까지인대 이날 차가 많아서 4층에 주차했다. 3층까지는 실내라 날씨 더울때 좋다. 엘리베이터에 화장실에 고객쉼터까지~ 이 주차타워 때문에 시장 갈 맛이 난다. 주차 요금도 싼 편이고 시장내에서 만원 이상 구매하면 주차권을 1장 준다. 시장 밖에 있는 가게에서 사면 주차권을 안준다. 시장에서 배달시키는 어플도 있나보다. 카드도 빌려주나보다. 이건 처음봤다. 주차장에서 나오면 바로 길 건너편에 제일 농약사가 있다. 농약 종류도 많고 농기구 농자재도 제법 다양하게 있다. 봄이 되면 앞에 모종을 내놓고 파는대 여기서 산 고추가 최근 익어서 맛을

맛있는 보리수청 담기 + 효능 [내부링크]

이 집에 이사오기 전에는 보리수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다. 보리수 열매는 산수유과 비슷하게 생겼다. 그런대 산수유보다 더 시고 떫떠름한 맛이 강하게 난다. 보리수나무는 석가모니가 보리수 밑에서 깨달음을 얻었다 해서 불교, 힌두교, 자이나교에서는 신성한 나무로 여기고 자르지 않는다고 한다. 보리수나무의 열매 는 크기가 아주 작은 보리띠기와 열매의 크기가 큰 왕보리수가 있는대 우리집에는 왕보리수 두 그루가 있다. 보리수 열매는 신맛과 단맛, 떫은 맛을 함께 가지고 있다. 몰랐는대 여러가지 효능이 있어 청을 담궈 먹기로 했다. 보리수의 효능은 기관지염 개선 보리수열매에 함유 되어 있는 탄닌 성분이 소염작용을 강하게 해주며 기관지염증 개선 및 기관지 강화 효과가 있어서 만성기관지염 개선에도 효능이 있다. 숙취해소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함유 되어 있으며, 80%의 수분함량으로 갈증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피로회복 각종 비타민과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서 피로회복과

세종 캠핑용품점 구경하기 (캠핑고래 캠핑트렁크 고릴라캠핑 트래블러) [내부링크]

컨테이너 내부를 캠핑 분위기로 꾸미고 싶어서 캠핑용품점 네 군데를 다녀왔다. (한군데는 문닫은 날이라 안에 못들어갔다) 그전에 캠핑에 한창 빠졌을때에는 심심하면 구경삼아 가서 이것저것 사오는게 낙이었는대 한동안 뜸했었다. 이런 패브릭 포스터를 사고 싶어서 간거였는대 결과적으론 파는 곳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 캠핑고래다. 주변이 한적한 곳에 있고 주차장도 넓었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0:00 네이버 지도 연기면 naver.me 평일에 가서 그런지 안에도 한적했다. 입구에 선풍기, 히터, 전기파리채, 조명 등 전기 제품들이 있었다. 한켠에 알록달록한 슬리퍼들이 예뻤다. 살려고 봤는대 바닥이 코르크라 패스~ 내부가 넓직넓직하니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다. 2층에는 텐트, 타프, 의자, 테이블 종류가 전시되어 있다는대 올라가보지는 않았다. 캠핑고래 여기 가격이 인터넷 최저가 수준이거나 더 싼 것들이 있어서 몇가지 주워담았다. 그다음 캠핑고래에서 차로 바로

세종 인테리어 소품점 카유 KAYU (라탄 천연염색 우드소품 마크라메 드림캐쳐) [내부링크]

새로 들여놓은 컨테이너도 꾸미고 싶고 뭔가 심심해서 아기자기한 것들을 구경하려고 카유라는 소품점에 가봤다. 그냥 검색해서 지도보고 찾아갔는대 아무것도 없는 한적한 길을 가다가 갑자기 건물하나가 나타났다. 이런 한적한 곳에 이런곳이 있나 싶었다. 네이버 지도 까유 naver.me 보니까 고복저수지에 조각 공원도 있고, 관광겸 왔다가 많이 들르는것 같았다. 입구가 라탄과 나무로 만든 조명갓과 가구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이국적이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아기자기하고 이국적인 소품들이 많았다. 그전에 라탄 조명갓이랑 마크라메에 빠졌었는대 예쁜 소품들이 많았다. 시원한 느낌의 라탄과 나무로 만든 소품들이 많다. 요런 나무 인형들도 있고, 드림캐쳐들도 예뻤다. 천연 염색한 옷과 가방 쿠션 침구 커튼들도 많았다. 색이 예쁜게 많다. 한쪽엔 이국적인 블랭킷들이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아기자기하게 볼것도 많으니 근처에 나들이 간다면 들려보면 좋겠다. 영업시간은 매일 10:00 ~ 19:00 공감 & 댓글

천안 농수산물도매시장 (+ 축산) [내부링크]

천안 농수산물 시장에 다녀왔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채소동 과일동 수산동으로 되어있고 수산동 바로 옆에는 축산코너로 고기를 파는 곳도 있었다. 영업 시간은 "연중무휴" 채소동, 과일동은 9시~ 19시 30분까지 수산동은 9시 ~ 21시까지 네이버 지도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 naver.me 주차장은 매우 넓다. 동과 동 사이에도 주차장이 다 되어 있어서 주차하기는 수월하다. 명절 전에는 만차된다고 한다. 맨 처음 들어가면 나오는 청과동 채소동은 도매위주로 박스단위로 판다고 하는대 이날 채소동은 들르지 않았고 그냥 시장처럼 소량씩도 판매하는 청과동에서 마늘, 감자, 배추, 알타리를 사왔다. 가격이 막 엄청 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마트보다는 조금 싸고 물건이 싱싱했다. 가격표도 다 적혀져 있으니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다. 도착한 시간은 오후 3시쯤이었는대 벌써 장사 끝내고 닫은 가게도 많았다. 여기서 감자를 한박스 13000원에 샀는대 찐감자를 별로 안좋아하는 나도 맛있게 먹을 정도로

봉선화 (봉숭아) 물들이기 흰봉선화 효능 (발톱무좀) (feat. 백반양과 시간) [내부링크]

봄에 뿌려놓은 봉선화 꽃씨가 꽃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이웃분이 뱀이 싫어하는 흰 봉선화라고 집 입구에 심으라고 주신 봉선화도 꽃을 피웠다. 흰봉선화라기보단 흰분홍자주빨강 봉선화다. 총체적인 봉선화 어릴때 여름마다하던 봉숭아 물들이기를 하기로 했다. 백반 (명반)이 없어서 시장에 간김에 사오고 꽃과 잎을 땄다. 잎에 빨간색을 내는 색소가 더 많다니 잎을 꼭 섞어줘야한다. 봉선화 색깔은 빨간색이 아니더라도 다 빨간색으로 물들여진다. 토종 봉선화인 흰 봉선화는 여러가지 효능이 있는대 그중 발톱무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서 엄마 발톱에 하려고 따로 빼놓고 (사실 흰 봉선화도 아닌것 같다. 아주 옅은 분홍색이지만 흰 봉선화라치고.. 내년엔 흰 봉선화씨를 사다가 뿌리기로 했다.) 그외 봉선화들을 먼저 절구에 넣고 빻았다. 어느정도 빻다가 백반을 봉선화의 1/3정도 넣고 같이 더 잘게 빻았다. 백반 (명반)이 없으면 소금을 넣으면 된다. 핀셋으로 빻은 봉선화를 손톱이 완전히 덮히도록 올렸다. 손톱

네이버 블로그 조회수 올리기 (타 검색엔진 노출 신청 - 구글 다음 네이트 Zum) [내부링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누가 내 글을 본다는 것이 너무 창피해서 조회수가 있는 글을 삭제하기도 했다. 그런대 이 집에 이사오면서 셀프로 집을 바꿔가는 걸 기록해 둘 겸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는대 조회수가 쌓여가는게 재밌는게 아닌가.. 누군가에게 정보가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게 좋기도 하고.. 나는 관종끼가 1도 없는 사람인줄 알았는대 것도 아닌가보다. 그런대 글을 올릴 수록 조회수가 나오기는 하는대 어느 순간부터 제자리걸음이었다. 이것저것 찾아보니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검색창에서만 검색이 되는 것이었다. 그러고 보니 방문자 유입경로가 모두 네이버였다. 다른 검색엔진에 내 블로그가 검색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신청을 해줘야 한다. 우리나라 검색 엔진의 양대산맥 다음과 구글, 네이트, 줌(Zum)에 블로그 노출신청을 했다. 1) 다음 (Daum) '다음 검색등록'이라고 검색해서 들어간다. '신규등록하기'를 누른다. '블로그 등록'을 선택한 후 내 블로그의 URL를 복사해서 넣는

감자 포슬포슬 맛있게 삶는법 [내부링크]

얼마전에 농수산물 시장에가서 한반스 사온 감자를 삶아먹었다. 여름날에는 출출할 때 햇감자를 삶아먹는게 또 재맛이다. 쪄먹을 감자는 중간정도의 크기가 좋고 색이 연하고 껍질이 얇아보이는걸 고르면된다. 감자 껍질을 깎고 씻은 후 감자가 2/3정도 잠길정도로 냄비에 물과 감자를 넣는다. 기호에 맞게 소금을 넣은 후 냄비를 흔들어 녹여준다. 뚜껑을 덮고 쎈불에 20분 정도 삶는다. 20분이 지나면 남은 물이 바닥에 5mm정도 깔리게 남기고 따라내준다. 이 상태에서 뚜껑을 덮고 약한불에 10분 뜸을 지운다. 10분후 뚜껑을 열고 한쪽방향으로 감자를 굴리듯 냄비를 흔들어준다. 쉐킷쉐킷~! 포슬포슬 맛있는 감자가 완성되었다. 누른 감자는 맛있게 긁어먹는다. 공감 &댓글 #감자찌는법 #감자포슬포슬삶는법 #감자맛있게삼기 #감자고르는법 #감자찌는시간 #감자삶는시간 #감자삶는불세기 #감자포슬하게삶기 #감자요리 #감자간식

전원주택 정원 태양열 조명 설치하기 [내부링크]

전원 주택 정원에 조명이 없으면 어두워진후 밖에 나가기가 무섭다. 조명은 분위기를 180도 바꿔주는 것 같다. 전기로 켰다 껐다 하는 조명도 좋지만 전기도 안들고 시간되면 알아서 켜지는 태양열 조명이 정원에는 딱인것 같다. 조명을 고를 때는 led 수를 확인해야한다. 대문옆의 문주등은 좀 밝은 걸로 하고 나머지는 은은하게 했는대 대문이 너무 대낮같이 밝은건 싫어서 16구 노란빛으로 했더니 딱 맞는것 같다. 인터넷에 태양열 문주등, 정원등으로 검색하면 많은 제품들이 나온다. 펜스나 기둥에 고정할 수 있는 벽걸이 타입과 바닥에 꽂는 타입인데 모두 led 1구 짜리이다. 이렇게 걸수 있는 타입도 있다. 1구짜리는 가격이 저렴해서 여러개 사서 꽂으면 은은하게 밝고 예쁘다. 알록달록한 이 전구도 led 1구 짜리다. 이것도 아주 맘에든다. 이런 파티 전구같은 타입도 있는대 이건 전구가 많아서 그런지 좀 빨리 꺼진다. 다른 전등들은 보통 맑은 날엔 어둑어둑해 질때 자동으로 켜져서 새벽 3~4시

부러진 파라솔 살 고치기 (feat. 식물지지대 실리콘테이프) [내부링크]

이 동네는 바람이 유난히 많이 분다. 파라솔 아래 무거운 지지대를 같이 팔기도 하는대 땡볕에서 작업을 하느라 급하게 산 파라솔에 지지대가 없었다. 모래주머니를 얹고 쓰고 있었는대 갑자기 쎈 바람이 불어 파라솔이 넘어지면서 플라스틱 대가 부러졌다. 검색해보니 이 제품에는 살만 팔지는 않는것 같다. 그래서 사뒀던 마이티퍼티 같은걸로 붙여보려니 플라스틱은 붙지 않는단다. 그래서 그전에 수도꼭지에 맞지 않는 필터를 샀다가 반품하기 귀찮아서 연결하는대 썼던 실리콘테이프가 생각났다. 두께가 1mm정도 되는대 찐득한 접착제로 붙이는 방식이 아니고 테이프끼리 맞닿으면 서로 밀착해서 결속한다. 붙어서 시간이 지나면 서로 한몸이 된듯해서 칼로 잘라내야한다. 접착제가 있는게 아니라서 붙은 자리는 깔끔하게 그냥 떼어진다. 아무튼 이 짱짱한 테이프로 부러진 부위를 연결해서 잡고 한번 감아줬다. 테이프를 약간 잡아당기듯 늘여서 감아주면 아주 짱짱해진다.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비닐을 떼어가면서 붙이면 작업하기

낡은 냉장고 쉽게 리폼하기 [내부링크]

전에 살던 주인이 두고간 낡은 냉장고가 있다. 작동은 잘 되니 버리기도 그렇고 그냥 쓰기에는 낡고 더러워서 리폼을 해봤다. 컨테이너 안에 넣어두고 음료수 냉장고로 쓸 생각이다. 리폼전 냉장고 처음에는 내가 좋아하는 그림에서 색감만 모티브로 따와서 대표색 몇가지의 시트지를 임의로 막 잘라 붙여서 모자이크 식으로 하려고 했다. 핑크,핫핑크, 에메랄드그린, 그린, 레드, 오렌지.. 뭔가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루다 비오는 오늘 심심해서 뭔가 사부작 거리고 싶었다. 당장 있는 재료로 하려니 불현듯 캠핑 스티커가 생각났다. 한때 캠핑에 미쳐서 캠핑물품 사다모을때 잔뜩 사뒀던 스티커들을 이용해서 간단히 리폼을 하기로 했다. 우선 흉물스런 스티커들을 떼어냈다. 아래쪽 비닐 스티커는 너무 딱붙어있었는지 시트지가 벗겨졌다. 냉장고에 표면이 시트지였구나.. 첨 알았다. 위 종이 스티커는 스크래퍼로 살살 벗겼다. 깔끔하게 벗겨졌다. 다이소에서 세개에 1000원에 팔길래 웬지 필요할것 같아 사뒀던 플라스틱

전원주택 잔디블럭으로 주차장만들기 [내부링크]

집안에 주차장이 없어서 매일 집앞 공터에 차를 세웠었는대 불편해서 차가 다닐만하게 대문을 크게 내고 주차장을 만들기로했다. 조경수들이 집 가장자리에만 있는게 아니라 중간중간 있어서 그늘 때문에 농사짓기도 그렇고 하는 김에 뽑을거 뽑고 옮길것 옮기기로 했다. 울타리는 셀프로 하기로 했으니 업자한테는 기존 울타리 제거만 해달라고 했다. 셀프 목재 펜스 설치하기 이전에 펜스가 너무 낮아서 마을 사람들이던 배달하시는 분들이던 아주 자연스럽게 (도둑으로 안보이는 자... blog.naver.com 간단하게 생각했는대 마당이 초기화가 됐다. 원래 있던 대문이 뒷집 사도로로 나있어서 사도로 시작점에 맞춰서 대문을 내기로 했다. 나중에 주인이 바껴서 혹시 사도로 입구에 문이라도 달면 골치 아파지기 때문에 아예 피하기로 했다. 그러다보니 대문과 주차장이 약간 경사진 곳에 설치 되어야했다. 건축업자는 보통 시멘트 바닥으로 주차장을 많이 만든다고 했다. 혹시 다른건 없냐고 했더니 돌로 하기도 하지만 많

축대 붕괴 관련 보험 가입하기 [내부링크]

축대가 있는 집으로 이사오면서 첨에는 아무 생각도 없었는대 이웃들의 얘기를 계속 듣다보니 혹시 축대 바위가 빠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들었다. 다른 집들 축대 무너졌다는 얘기도 몇번 들었고 지금 우리집 전전 주인이 살때 그러니까 6년 이상 전에 축대 바위가 2번이나 빠졌었다는 얘기를 들으니 걱정이 앞섰다. 6년이나 다져지고 문제가 없었으니 괜찮겠지만 요즘은 이상기후 때문에 언제 억수같은 비가 올지 모르니까.. 기존에 가지고 있던 화재보험의 설계사에게 문의를 했으나 전원주택 축대 관련된 보험은 없는 것 같다고.. 잘 모르는것 같았다. 하긴 우리나라는 공동주택에 사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니 보험설계사에게도 드문 케이스인가 보다. 풍수해보험이라는게 왠지 관련이 있을 것 같았는대 이건 태풍, 호우, 홍수, 지진 등 풍수해로 인해 발생한 건물, 시설, 집기등 파손 손해, 청소비용 등에 대한 보상 보험이고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천재지변으로 모든것을 잃은 소상공인을 도와줘서 빨리 일어서게 하는

전원주택 장마철 토사 유출 예방 / 축대 경사면에 맥문동 남천 식재 + 하수구 배수로 관리 [내부링크]

마사토를 추가하고 다진후 울타리를 친 자리에 흙으로 그냥 두었더니 반나절 비온 후 물길이 나서 축대쪽으로 흘러넘쳤다. 공사업체에서 물이 축대쪽으로 흘러넘치지 않게 하고 하수구로 잘 들어가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는 들었는대 크게 와닿지는 않았었다. 상대적으로 덜 다져진 울타리 기둥마다 물길이 나서 비탈면으로 흘러내렸다. 이걸 보고나니 정신이 확 들었다. 반나절 내린 비에 이렇게 되는대 몇일 내렸으면 큰일 날뻔했다. 미리 깨달은게 다행이라고 여기고 얼릉 해결책을 찾았다. 우선 물길이 난 자리에 흙을 채우고 밟아서 다졌다. 울타리 치느라 울타리 바깥쪽 경사면에 풀들이 많이 뽑혀나가 흙을 더 못잡아주고 있었다. 그 자리에 남천을 사다가 군데군데 심었다. 사이사이 빈 곳은 분홍낮달맞이 씨를 뿌릴 예정이다. 울타리 안쪽 경계에는 흙을 잡아주는 용도로 경사진 곳에도 많이 심는다는 맥문동을 사다 심었다. 맥문동은 뿌리가 많고 음지에 강한 식물이라고 한다. 보라색 꽃도 피는대 라벤더 같아서 공원 조경

경사진 곳에 대문 달기 [내부링크]

원래 평탄한 곳에 사람만 다니는 대문이 있었는대 알고보니 그 앞이 뒷집 사도로였다. 차도 다닐만한 대문을 내고 사도로를 밟지 않기 위해 경사진 곳에 대문을 냈다. 경사진 곳에 대문을 달 경우 2짝보다 4짝 폴딩식 대문을 달면 열기가 수월하다. 이렇게 생긴 주물 대문은 전부 중국 수입인 줄 알았는대 비슷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디자인으로 국내에서 제작해서 많이 판매하고 있다. 높이나 너비 문 여는 방향 같은 것도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지역에 있는 대문업체를 검색해서 전화로 가격을 비교해 본 후 주문했다. 같은 디자인이 가격이 2배 차이가 나다니 몇군데 전화해보길 잘했다. 최종 100만원 정도에 주문했다. 대문 높이는 1.5m 너비는 4m로 했다. 차가 다니려면 4m정도로는 해야된다. 기둥을 세울 자리는 지대가 높은 쪽에 맞춰서 땅에 앙카볼트를 심고 철 조각들로 움직이지 않도록 용접해서 단단히 고정 후 시멘트를 부어서 마감했다. 지대가 낮은 쪽은 길이가 긴 앙카볼트로 기둥높이를 높혀 준

온돌마루 부분교체 (강아지 오줌 얼룩) [내부링크]

이사오기 전 카페트를 들춰보고 기절하는줄 알았다. 강아지 오줌 때문인것 같은대 온돌마루가 시커멓게 변색되어 있었다. 무거운 카페트라 자주 들춰보지 않았더니.. 세제랑 알콜같은걸로 닦아봤는대 약간 옅어질뿐 없어질것 같지는 않았다. 온돌마루는 예쁘고 밟는 느낌은 좋지만 너무 약하다. 기스도 잘나고 얼룩도 잘 생긴다. 이사전에 수리해주고 나오려고 업체를 알아봤다. 6장 교체하는대 50만원이란다;; 시간만 많으면 비슷한 온돌마루 찾아서 내가 해보겠건만 일단 수리를 맡겼다. 아저씨하는걸 옆에서 보니 셀프로도 가능할 것 같다. 교체하고자 하는 마루와 붙어있는 마루에 손상이 가지 않게 교체할 마루 테두리부분의 안쪽에 끌을 대고 망치로 쳐서 깨뜨려서 빼낸다. 그리고 기존의 접착제를 끌로 긁어내고 그라인더로 갈아낸다. 새 마루에 접착제를 바르고 끼워넣는다. 고무망치로 살살 두들겨 밀착시킨다. 방법도 간단하니 2시간도 안걸리는대 50만원이라니;; 지금은 좀 표시 나기는 하는대 온돌마루는 시간이 지나면

컨테이너 설치 생각보다 너무 쉬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방법 [내부링크]

마당에 자잘한 물건도 놓고 앉아 쉬기도 할 창고를 놓고 싶어서 컨테이너랑 판넬하우스를 알아봤다. 읍, 리 단위는 신고하지 않고도 많이 들여놓는다고 하는대 혹시 수틀린 누군가가 신고하면 원상복귀해야하니 그냥 신고 하기로 했다. 들어보니 이동네에서도 민원이 들어와서 원상복귀 한적이 있다고 해서다. 결론적으로 잘한것 같다. 세금 얼마하지도 않고 방법도 너무 쉽다. 지역에 따라 판넬하우스는 아예 건축물 증축으로 신고해야되는 곳이 있다. 혹시 신고라도 들어가면 골치 아프기 때문에 구청에 확인해봐야한다. 여러가지 알아보다 컨테이너를 설치하기로 했다. 가설 건축물은 20제곱미터 이하로 설치 가능한대 컨테이너로 따지면 3×6m 까지 설치 가능하다. 그리고 요즘 농막을 집처럼 화려하게 지어서 사는 사람이 많아 조금이라도 꾸민 이동식 하우스에 대해 단속이 심하다고 한다. 업체는 알아봤는대 문제는 구청에 신고하는것.. 세움터라는 싸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고하는 방법도 있는대 되게 복잡하다. 처음 해보는

3.5kw 태양광설치 전원주택 실제 전기요금 [내부링크]

전원주택 고를때 조건중 하나가 태양광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었다. 우선 이사를 가면 한전에 전화를 해서 이사 사실을 알리고 태양광에 대한 상계거래수급계약서에 이사온 사람 이름으로 다시 계약해야된다. 계약서는 우편으로 보내주고 서명해서 다시 보내주면 되는대 얘기하면 메일로 계약서를 받아서 서명후 서명페이지만 사진찍어서 보내주면된다. 막연하게 태양광이 설치되어 있었으면 했지만 실제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오는지 몰라서 궁금했는대 몇달 살아본 바로는 기본료만 나온다. 3.5kw 태양광 설치시 한달에 300kw정도 발전된다고 하는대 우리집은 남남동향이고 그 쪽을 바라보는 지붕에 태양광이 설치되어 있고 한달 발전량이 330~350kw정도 된다. 사용은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집은 아직 에어콘 사용전이라 220~240kw를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매달 전기 발전량이 사용량보다 많아서 잉여량이 쌓이고 있다. 쌓인 잉여랑은 한전에서 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담이 낮을때는 몰랐는대 매달 한전에서

전원주택 마당에 석분 + 자갈 깔기 (강자갈) [내부링크]

시멘트 디딤석을 다 만들고 군데군데 맷돌을 좀 깐다음 자갈을 깔려고 알아봤는대 자갈 종류도 많고 까는 방법도 여러가지였다. 그냥 파쇄석이나 자갈을 한가지 쫙 까는 방법도 있고 그 밑에 제초매트를 깔기도 한다. 주변집들 보니까 제초매트는 안깔았던대 그러면 풀이 군데군데 나오는 것은 감안해야한다. 그래도 잔디밭에서 잡초 속아내는 것보단 훨씬 수월하다. 그리고 제초매트를 깔지 않으면 자갈을 두껍게 깔았어도 시간이 지나 땅속에 파고들기 때문에 두께가 얇아진다고 한다. 우리집은 이미 디딤석을 다 깔아놔서 제초매트는 포기하고 석분을 깐 다음에 자갈을 깔기로 했다. 석분은 말그대로 돌가루다. 이건 진짜 파는 곳 마다 다 다른것 같다. 3번 샀는대 3번다 다르다. 3가지 모두 석분이라고 파는 것인대 모양이 다 너무 달랐다. 가격은 1톤 덤프트럭으로 배달비까지 10만원이고 가서 톤백으로 사오면 55000원이었다. 마당에 깐 석분은 2톤 정도다. 마지막 흰색 모래같은 고운 석분은 보도블럭 사이를 매꾸

전원주택 컨테이너 설치 과정 (주문부터 설치까지) [내부링크]

마당에 컨테이너나 판넬하우스를 놓고 싶었는대 주차장을 잔디블럭으로 하는 바람에 무거운 차가 들어올 수 없어 자재를 가져와서 조립해주는 판넬하우스로 거의 맘이 기울어졌었는대 구청에 알아보니 이 지역은 판넬하우스는 가설건축물이 아니고 아예 증축신고를 해야한다고 했다. 가설건축물 축조신고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에 자세히 설명해 두었다. 컨테이너 설치 생각보다 너무 쉬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방법 마당에 자잘한 물건도 놓고 앉아 쉬기도 할 창고를 놓고 싶어서 컨테이너랑 판넬하우스를 알아봤다. 읍, 리... blog.naver.com 컨테이너와 판넬하우스가 무슨 차이가 있다고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다니 다시 컨테이너 업체를 알아봤다. 인근 지역에 컨테이너 업체 몇군데에 전화를 해보니 가격이 150만원 이상 차이가 난다. 3×4m 컨테이너에 도색과 창문, 난방필름 옵션으로 하고 설치까지 310만원 ~ 460만원 선이었다. 알아보니 310만원 짜리는 0.8t 철판에 바닥에 합판이 한장 들

쫄깃한 숙성도우 페퍼로니 고구마 피자 (종반죽 타피오카전분) [내부링크]

집에서 피자를 가끔 구워먹는대 파는 맛을 내기란 쉽지 않았다. 항상 조금 아쉬운 맛이었는대 이번에 아쉬움없이 딱 맛있는 파는 맛 피자 만들기에 성공했다. 피자는 도우 맛이 반이상인것 같다. 아무래도 시간과 정성을 들이니 더 완성된 맛이 난다. 심지어 피자도우 반죽을 해놓고 귀찮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이틀뒤 그리고도 남아서 4일뒤에 피자를 만들어 먹었는대 더 쫄깃하고 풍미있고 맛있었다. -재료- 40cmx28cm 대형 사각팬 2개분량 (두께는 씬) **종반죽** 강력분 50g 물 35g 드라이이스트 1/2 티스푼 **반죽** 강력분 250g 중력분 150g 타피오카전분 40g 설탕 16 g 소금 6g 드라이이스트 8g 물 260g 식용유 26g **토핑** 페퍼로니 블랙올리브 모짜렐라치즈 스트링치즈 슬라이스체다치즈 2장 군고구마 스파게티소스 이스트 1/2티스푼을 물 35g에 넣고 잠시 둔다. 아주 잠깐이라도 물에 풀어놓으면 이스트가 반죽에 잘 녹아서 발효가 잘 된다. 강력분 50g에

2022 공주 유구 수국 축제 (야간조명행사 7월중순까지) [내부링크]

바람도 쐴겸 공주 유구 색동수국정원에서 열리는 수국 축제를 다녀왔다. 금요일 오전인대도 사람들이 많았다. 주차는 색동수국정원 주차장이 제일 가까워보였는대 거긴 차량통행을 막고 있었고 유구 시장 공영주차장 그랜드예식장 공영주차장 유구읍사무소 공영주차장 하나로마트 공영주차장 요 네군대 공영주차장에 대고 10분 내외로 걸어가거나 아니면 공원근처 골목 같은대 찾아서 세우면 된다. 유구전통시장과 도보 10분 내외 거리라 오일장이 열리는 끝자리 3, 8일에 가면 장도 보고 좋을 것 같은데 사람이 얼마나 더 많을지 모르겠다. 공원은 하천을 따라 1km정도 3갈래 평행으로 길을 내어 양쪽으로 꽃길을 만들어 놓았다. 우리는 맨처음 하천쪽 길을 따라 들어가서 둑위의 길로 돌아나왔다. 방문한 날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어두운데 산책하기에는 더 좋았다. 들어가자마자 와우 너무 좋다~ 이랬더니 안내하시는 분이 이게 좋다구요? 꽃도 다 안폈는대 하긴 처음 오셨으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라고 했다. 보니까 수국이

토핑없이 피자만들기 갈릭버터 고르곤졸라 아라비아따 [내부링크]

맛있고 쫄깃한 파는맛 피자 도우 만드는 법은 아래 글에 포스팅을 했는대 반죽을 만들어놓고 피자 굽기 귀찮을 때 토핑없이 피자를 만들어 먹는다 반죽도 귀찮으면 또띠아로 만들면 된다. 수고롭더라도 집에서 쫄깃한 파는맛 피자도우를 만들고 싶다면~! 한번 만들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조그씩 띠어서 토핑없이 간단히 구워먹었는데 5일까지 둬본 결과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맛있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gjduddl3&logNo=222776231816&navType=by 쫄깃한 페퍼로니 고구마 피자 (종반죽 타피오카전분) 집에서 피자를 가끔 구워먹는대 파는 맛을 내기란 쉽지 않았다. 항상 조금 아쉬운 맛이었는대 이번에 아쉬... m.blog.naver.com 피자도우 (만든 반죽 또는 또띠아) 위에 두가지 소스를 얹어 구워보았다. 갈릭버터 고르곤졸라 **재료 피자도우 얇게 민것 또는 또띠아 버터 1큰술 마늘 1큰술 파슬리가루 또는 바질가루

생수대신 수돗물 필터 브리타 정수기로 식수 만들기 [내부링크]

4~5년 전인가 수돗물 녹물과 애벌레 나온다는 뉴스때문에 발칵 뒤집힌 적이 있다. 그때 혹시나해서 싱크대 수도꼭지에 필터를 껴봤는데 철가루 같은게 잔뜩 나와서 기절할뻔한 이후로 이사가면 제일 먼저 하는일이 그집에 맞는 수도꼭지와 필터를 사는 일이다. 싱크대와 샤워기 세면대 수도꼭지 모두에 쓰고있다. 이동네는 지하수를 쓰는대 모든 적격검사에서 다 통과를 받았다고한다. 그런대 한달도 안된 필터가 이모양이다. 이번에 처음써본 브랜서 필터인데 두번 걸러주니까 좋다. 수돗물은 보통 한달에 한번 정도 갈았었는대 지하수는 정수시설이 없어서 그런가 더 빨리 시커매진다. 수도꼭지는 투명해서 안이 들여다 보이는게 좋고 이중 필터가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생수병이 자꾸 나오는게 양심에 걸려서 쓰게된 브리타 정수기 브리타 옵티맥스 플로우 8.2L 대용량이다. 인터넷에서 6~7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독일에서 만든다고하니 믿고 구입하게 됐다. 필터는 한달에 한번 교체를 하는대 6개짜리 셋트로 사면 하나에 5

새콤달콤 만능 비빔 소스로 쫄면 만들기 [내부링크]

몇해전부터 비빔국수나 쫄면 만들때 넣어 먹는 소스 레시피인대 간이 딱 맞아서 정착한 레시피이다. **재료 (단위 큰술, 2인분 기준) 고추장 2 고춧가루 1 올리고당 1 간장 1.5 간마늘 1 맛술 1 매실효소 2 참기름 1 깨소금 1 쫄면 2인분 오이 상추 깻잎 무채 청양고추 (토핑은 취향껏) 소스 재료를 모두 섞는다. 시간이 있으면 미리 섞어서 숙성시키면 더 맛있다. 물이 팔팔 끓으면 쫄면을 넣고 푹 삶는다. 서로 들러붙지 않도록 잘 저어 풀어준다. 하나 건져서 먹어봐도 되고 손으로 잘라봐도 된다. 물이 뿌옇게 우러나와 잘 삶긴 쫄면을 망에 넣고 찬물에 박박 문질러 헹군다. 덜 헹구면 미끈미끈거인다. 면의 물을 꼭짜서 그릇에 담는다. 안짜면 소스가 싱거워진다. 가늘게 썰은 야채들을 넣고 소스랑 같이 비벼먹으면 맛있다~! 여름엔 덥고 입맛없을때 새콤달콤매콤한 쫄면이나 비빔국수가 공감 & 댓글 & 이웃추가는 사랑입니다~ #비빔국수양념레시피 #쫄면소스만들기 #쫄면소스레시피 #비빔소스

납작만두 보관법과 맛있게 굽는법 [내부링크]

납작만두는 한번씩 많이 사다가 쟁여놓는대 냉동하기 전에 잘 떼서 소분해야지 계속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보통 20개씩 한봉지에 넣어 파는대 5개씩 뗄수 있게 되어있다. 첨엔 떼는대 힘들 수 있는대 살살 떼다보면 요령이 생긴다. 분식 매니아들이라면 이정도 수고는 감당하지 않을까 다섯개당 한장씩 종이호일을 켜켜이 깔아주고 봉지에 넣어서 냉동시키면 냉동실에서 꺼내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게 잘 떨어진다. 따로 해동할 필요도 없고 바로 구우면 된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중강불로 달군다. 뒤집개로 살살 눌러가면서 앞뒤로 굽는대 굳이 5개를 떼지 않고 한덩이로 굽는다. 대구에 분식집에 가도 이렇게 구워준다. 하나하나 떼면 전부 바삭해 지는대 이렇게 구우면 겹치는 부분은 쫄깃해서 더 맛있다. 초간장이나 떡볶이랑 먹으면 찰떡이다~ 대구 시장에 가면 만두위에 고춧가루를 뿌리고 양파가 듬뿍 들어간 초간장과 같이 준다. 그렇게 먹어도 맛있다. 공감 & 댓글 & 이웃추가는 사랑입니다~ #납작만

짜투리 나무로 리얼 빈티지 선반 벤치 만들기 [내부링크]

펜스를 치고 남은 방부목으로 벤치랑 선반을 만들었다. 전원주택에 살다보니 자질구레한 물건들이 점점 늘어만간다. 선반 같은 수납가구가 많아야 하는대 짜투리 나무도 많겠다 공구도 다 있겠다 직접 만들었다 . 이전 주인이 쳐놓은 울타리에서 재활용한 각재랑 이번에 사용하다 남은 방부목이랑 섞어서 만들었는대 남은 오일스테인을 칠해주려고 했더니 이대로도 닉낌이 있어서 좀더 있다가 칠해야겠다. 그리고 현관에서 신발 신고 벗고 할 때 앉을 수 있는 작은 벤치도 만들었다. 러그를 하나 깔아주니 예쁘다. 시골 생활에서 모자 장갑 토시는 필수다. 나갈 때 바로 착장할 수 있도록 현관 입구에 걸어두었다. 조금씩 집이 되어 간다 ^^ 공감 & 댓글 & 이웃추가는 사랑입니다~ #짜투리나무로가구만들기 #가구DIY #선반만들기 #벤치만들기 #짜투리나무활용 #짜투리목재활용 #남는방부목활용 #현관벤치만들기 #현관의자만들기 #창고선반만들기 #나무선반만들기 #나무벤치만들기 #남는나무활용 #창고정리선반

전원주택 토지 측량 방법 (신청부터 결과보는법까지) [내부링크]

전원주택이던 토지던 매매할 때 가능한 전 주인에게 측량결과지를 받아보는게 좋을 것 같다. 구두로 들은 경계가 실제 경계가 아닐 경우 일이 복잡해진다. 나 같은 경우는 전 주인에게 들은 것과 달라서 뒷 마당이 좁아진 케이스다. 매매하고 등기까지 하고나서 뒷집이 쳐 놓은 그물 울타리 때문에 알게 되었는데 사실 확인을 위해 토지 측량을 했다. 건축업자에게 30만원에 싸게 할 수 있다고 해서 전화를 해 봤는대 공신력이 없다고 한다. 인접한 집과 경계가 있는 경우라 공신력이 당연히 필요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공신력있는 측량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이다. 측량을 신청하는 방법은 한국국토정보공사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가입을 한다. 로그인을 한 후, 주요사업의 "지적측량"을 클릭한다. 그리고 다음 화면에서 "지적측량신청"을 누른다. 그 다음 경계복원을 클릭하고 소재지 주소를 입력 후 검색을 누른다. 그러면 예상되는 비용이 나오는데 평수랑 측량종목에 따라 다르다. 우리집

출출할땐 웨지감자 [내부링크]

옆 마당에 땅 고르기를 하고 들어왔더니 출출해서 웨지감자를 해먹었다. 시골에 사니 가게가 멀어서 과자나 주전부리가 먹고싶을때 못 먹을때가 많다. 대신 감자나 고구마를 잘게 썰어서 기름, 소금 양념해서 에어프라이에 돌리면 간단하고 요기도 되는 간식이 된다. 맥주 안주로도 너무 좋다. 재료는 감자, 맛소금, 올리브유(식용유), 파슬리가루 (없어도 됨), 파마산치즈가루, 케챱, 치즈소스 (기호에따라) 자잘한 감자 7개를 깨끗이 씻었다. 요런 일회용 수세미로 씻으니 깨끗하고 쉽게 씻긴다. 하나를 8등분해서 잘랐다. 올리브유, 맛소금, 파슬리가루를 넣고 섞어줬다. 비닐봉지에 다 넣고 막 흔들어줘도 된다.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240도에서 35분 정도 돌려줬다. 골고루 익으라고 중간에 뒤집어줬다. 전자레인지에 2~3분 돌린 후 에이프라이기에 돌리면 더 골고루 익고 겉부분이 더 바삭하다. 자이글 스윙은 바스켓이 없는 타입이라 바스켓을 따로사서 손잡이를 떼고 쓰고있다. 꺼낼때는 자이글 솥 손잡이로

등기권리증 일련번호 노출됐을때 (+ 민감 개인 정보 노출시 대처방법) [내부링크]

이 집 사고 인상좋은 사람들은 다 의심하게 된다. 부동산이고 전 주인이고 인상은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집 경계랑 이것 저것 속아서 맘고생한게 좀 괜찮아질 무렵 등기권리증이 나왔다는 연락을 받았다. 법무사에게 부동산에 맡겨달라고 했다. 이제껏 계속 집 매매하고 부동산이 맡아주고 찾아와도 별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그렇게 했다. 부동산과 약속을하고 찾으러 갔는대 그사이 내 등기권리증은 옆 가게에 맡겨놓고 손님을 태우고 나가고 있었다. 그려러니 하고 옆 가게에서 권리증 봉투를 받아들고 나왔는데 뭔가 이상했다. 봉투는 위아래 붙여져 있지도 않고 권리증을 꺼내보니 등기필증에 붙여져 있는 스티커가 없다. 숫자가 다 노출되어 있었다. 집 팔때나 집담보 대출 받을때만 필요한 번호가 왜??? 부랴부랴 전화를 해서 따졌더니 그냥 오래 놔두면 잘 안떼져서 떼고 줬단다. 말같지도 않은 변명에 뚜껑이 열렸다. 내가 모를 줄 알았나보다. 쓰레기 통에서 꺼내와서 방금 뗐다며 돌려주는대 엄연

강아지 간식 장난감 만들기 킁킁놀이 노즈워크 [내부링크]

우리집 강아지 1호 2호 이사 온 이후로 잘 못해주던 일명 행주놀이를 다시 해주니 너무나 좋아한다. 처음에 부직포 행주를 길게 잘라서 그안에 간식을 잘게 잘라 넣고 리본을 묶어서 줬어서 행주놀이라고 부른다. 하다보니 부직포는 구멍도 잘 나고 잘 헤져서 조각을 강아지가 먹을 수도 있고 자주 갈아줘야 했다. 그래서 입지 않는 옷이나 이불 천 같은걸 길게 잘라서 해줬더니 더 좋았다. 처음엔 신축성이 없는 천으로 해줬는대 잘 찢어져서 이번엔 신축성 있는 천으로 해봤는대 쭉쭉 늘어지니 더 재밌어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잘 안찢어지고 좋다. 간식은 딱딱한 것이 좋다. 물렁한건 천에 다 들러 붙는다. 닭가슴살이나 돼지 염통 돼지귀 같은걸 말려서 간식으로 주는대 이런걸 잘게 잘라서 준다. 말린 간식을 얼려서 보관하고 전자렌지에 30초 데워서 주면 고기냄새가 확 나니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요렇게 생긴 장난감도 잘 가지고 놀았었는대 이사오고 보니 모양이 변형되어 있다. 행주놀이는 언제나 해줄 수 있어

간단하게 초등학교 앞 떡볶이 만들기 [내부링크]

점심으로 내 최애음식인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다. 여러가지 떡볶이가 있지만 만들기 간편한 학교앞 스타일 떡볶이를 자주 먹게 된다. 재료도 초간단 만드는 시간도 얼마 안걸린다. 재료 (1인분 기준) 밀떡 (쌀떡도 ok) 먹을만큼, 어묵 1-2장, 대파 1, 가쓰오부시 장국 4-5큰술 고추장 2큰술, 설탕 1큰술, 미원 조금 냉동 보관된 떡볶이 떡을 물에 불려준다. 떡이 물에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센불로 끓이면서 가쓰오부시 장국 (8배) 4-5큰술, 고추장 2큰술을 넣는다. 가쓰오부시 장국은 사놓으면 오뎅탕에도 넣고 여기저기 쓰임이 많다. 대파와 어묵을 떡볶이 크기와 비슷하게 썰어서 넣는다. 어묵은 이것저것 먹다가 삼진어묵으로 정착했다. 어육이 많아서 그런지 물에 불지도 않고 탱탱하고 맛있다. 설탕 1큰술을 넣는다. 미원은 단짠의 맛을 조화롭게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는것 같다. 조금 넣으면 밍숭한 맛이 조정된다고 할까? 암튼 밥숟가락으로 1/5 정도 넣는다. 너무 많이 넣으면 느글거리

빗물 저금통 물탱크 설치하기 [내부링크]

최근에는 비가 좀 왔는대 그전 한달 넘게 비도 안오고 날씨가 너무 쨍쨍해서 고생을 했다. 지하수를 쓰는 마을이라 지하수 물탱크가 수시로 비어서 단수가 되었다. 물이 부족하니 사람들이 예민해진다. 생활용수로만 쓰라고 공지문자가 계속 날라온다. 시골 전원생활을 하면서 꽃이나 텃밭을 가꿀 생각을 안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기껏 돈과 정성을 들여 키우던 꽃과 텃밭 식물을 죽일 수는 없다 ㅜ 하필 한창 꽃 심고 모종 심을 시기라 더욱 물이 많이 필요했다. 처음 이사 올때 텃밭 농사하려면 빗물을 받아서 하라는 말을 들었지만 마당 공사를 하느라 정신없어서 못챙기고 있었다. 이제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부랴부랴 물탱크를 주문했다. 1톤 사각 물탱크 전원주택에서 제일 많이 쓰는 물탱크인것 같다. 주문할때 타공도 같이 요청했다. 밑에는 물을 쓸 수 있도록 수도꼭지를 연결하고 위에는 넘치는 물이 하수구로 흘러나갈 수 있게 호스를 연결하려고 두개의 타공을 주문했다. 물탱크를 주문하면 업체에서 전화가

전원 주택 매매할때 주의해야 하는 옆집과의 경계 (속았을때 대처방법) [내부링크]

주택이나 토지를 매수하고 나서 실제 경계가 매수시 알고 있던 경계와 다른 경우가 많은가보다. 나 같은 경우도 뒷집과의 경계로 알았던 뒷집의 경계석이 경계가 아니라는 걸 잔금을 치른 다음에야 알게 됐다. 잔금을 치르고 집에 왔더니 이런 그물이 쳐져 있었다. 뒷집 사람이 새로 이사오는 사람에게는 경계를 분명히 알려주고 싶었단다 ㅡ ㅡ 집 보러와서 전 주인에게 두번이나 물어봤을때 분명히 경계석이 실제 경계라고 했었다. 이 그물을 처음 봤을 때의 기분이란.. 그날밤 한 숨도 못잤다. 대문도 알고 보니 뒷집 사도로를 통과하여 들어오도록 되어 있었고 이것 말고도 전 주인에게서 들은 이야기가 거짓말이 많았다. 대문을 넓히고 주차장을 만들려고 했는대 계속 뒷집 사도로를 밟고 다닐 수 없으니 대문도 경사가 있는 다른 쪽으로 내야하고 머리 아픈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무엇보다 뒷마당이 반으로 줄어 뒤로 다니기도 너무 좁은 상황 전 주인에게 전화로 물어봤으나 말을 빙빙 돌린다. 대화 내용상 분명 실제

셀프 목재 펜스 설치하기 [내부링크]

이전에 펜스가 너무 낮아서 마을 사람들이던 배달하시는 분들이던 아주 자연스럽게 (도둑으로 안보이는 자세로) 펜스를 마음대로 넘나들었다. 그래서 높이를 높일겸 그동안 전원생활의 로망이던 목재 펜스 셀프 설치에 도전했다. 이게 노가다의 종합 선물세트인지는 몰랐다 ㅜ 우선 울타리를 칠 경계의 길이를 잰 후 간격을 얼마로 할지 높이를 얼마로 할지 정해서 필요한 방부목 개수를 계산하고 몇군데 목재상에 전화해서 견적문의를 했다.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어서 가장 싼 목재상에서 미리 사놓기로 했다. 이게 실수였던 것 같다.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없어서 마당에 쌓아놓고 일주일 넘게 비닐로 덮어뒀는대 (중간중간 비닐을 걷었음에도) 안에 습기가 차서 일부 나무에 곰팡이가 슬었다. 보니까 방부액을 머뭄고 있을때 가능한 빨리 오일스테인을 칠해서 설치하는게 답이다. 미리 준비해서 햇빛이나 비를 만나면 곰팡이도 슬고 모양도 뒤틀린다. 우리집 펜스로 쓴 방부목 사이즈는 아래와 같다. 90x90mm (기

전원주택 마당 개미 퇴치하기 [내부링크]

대문이랑 조경 공사를 하면서 마당에 잔디밭이 뒤엎어졌다. 평탄화를 위해 마사토 15톤을 세트럭 불러서 진동 롤러로 다졌다. 깔끔하게 갈아엎어진? 우리 마당 그런대 한 일주일쯤 지났나 뭔가 바닥에서 바글바글함이 느껴졌다. 가까이 가서 보니 검정개미들이 진동롤러로 다져진 마사토를 부지런히 뚫고 올라와 먹이를 나르고 있다. 마리수가 상당하다 찾아보니 마당 곳곳에 큰 개미 작은 개미 구멍이 수두룩하다. 이런 개미집에 얹혀살고 있었네.. 부랴부랴 검색해서 과립형 개미약을 여러개 샀다. 과립형 개미약은 먹이처럼 개미가 물고가서 유충에게 먹이고 연쇄적으로 중독시켜 여왕개미까지 박멸할 수 있다고 한다. 개미약을 놓고 건드리면 안된다고 한다. 해보니 각 개미굴 마다 성격이 다르다. 어떤 굴의 개미들은 과립을 하루 만에 다 가져가고 어떤 굴의 개미들은 아예 관심이 없다. 비싼 약에 관심없는 애들을 보고 있자니 속터진다. 성격 급한 나는 또 다른 방법을 도전해 본다. 붕산+설탕+계란 (1:1:1) 으로

시멘트 디딤석 만들기 [내부링크]

마사토를 깔았지만 비가오면 흙이 질퍽거려 발이 빠지기 일쑤다. 장마가 오기전 얼른 마당 바닥부터 완성해야겠는대.. 디딤석을 사자니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아직 자리를 못잡은 주차장 타일때문에 무거운 트럭이나 지게차가 집으로 들어올 수 없어서 고민하다 시멘트로 디딤돌을 만들기로 했다. 인터넷에 시멘트 틀이나 시멘트 몰드라고 치면 많이 나오는데 신기한 모양들은 대부분 중국 해외 배송이고 국내에서 배송되는건 몇가지 안되었다. 사용 후기를 보니까 다들 쉽다고하니 오케 다 잘됐다 싶어 틀도 3가지 사고 시멘트도 한 빠레트 샀다. 시멘트는 제트콘 무수축 몰탈 MR4000 25kg 세금포함 1포당 5500원 집에 있던 한일 시멘트랑 비교해보니 제트콘이 훨씬 잘 개졌다. 한일 시멘트는 알갱이가 큰게 많아서 그런지 덩어리가 잘 안풀어진다. 손으로 개다가 좀 편할까 싶어서 시멘트 믹서기를 샀다. 스텐리는 언제나 예쁘다! 후기가 좋은 왼쪽 믹서날은 저항이 너무 쎄서 GG 오른쪽 밀가루

소나무 재선충 치료 (+ 나무 이식후 주의할 사항) [내부링크]

"재선충은 소나무, 잣나무, 해송 등에 기생해 나무를 갉아먹는 선충이다.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에 기생하며 매개충을 통해 나무에 옮는다."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이라 한다. 특히 소나무 이식을 하고 나면 나무의 세력이 약해져서 바로 벌레 방제와 뿌리 활착을 위해 신경써야한다. 나무에 대해 잘 모르지만 얼핏 듣기에 소나무는 이식 후 살리는게 까다롭고 키우기도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토목과 조경을 같이하는 업체를 어렵게 찾아서 마당 공사를 시작했지만 완전히 속았다. 그냥 토목 공사하는 할아버지들이 대충 옮겨 꽂아주고 갔다. 사후 관리에 대해서도 들은 바가 없었다. 소나무 이식 후 일주일쯤 되었나 소나무 줄기에 톱밥같은게 군데군데 보였다. 이상하다 여겨 농약사를 찾아가니 사장님이 재선충이란다. 응? 재선충? 소나무의 에이즈라는대.. 이걸 살릴 수 있는건가.. 사장님이 권해준 농약과 뿌리활착제를 사가지고 왔다. 스미치온을 물 20L에 3뚜껑 희석시켜 소나무가 흠뻑 젖

화로 내열 페인트 칠하기 [내부링크]

불멍할 때 쓰는 화로가 녹도 쓸고 해서 내열페인트를 칠하기로 했다. 새로 산 아궁이용 화로는 아예 미리 칠해서 쓰려고 내열 페인트를 주문했다. 영일 내열 페인트 스프레이 흑색이다. 그레이랑 흑색이 있는대 흑색으로 샀다. 이걸 뿌리기 전에 열을 가해서 화로가 뜨거운 상태로 발라야 밀착이 잘 된다고 한다. 댓글들을 보니까 화로를 토치로 가열한 후 뿌리는 것 같던대 토치로 다 뜨겁게 만들려면 한참 지져야 할 것 같고 요즘 햇빛이 뜨겁다 보니 햇빛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마당에 내다 놓고 점심먹고 나가서 만져보니 "아뜨~!" 할 정도로 달아있다. 걸레로 겉면에 먼지를 닦아낸 후 스프레이를 뿌렸다. 냄새가 좀 자극적이다. 얇게 두번 칠하니 괜찮은 것 같다. 내부는 칠하지 않았다. 전부다 칠하는대 2통 정도 든다. 마르는 것도 빨리 마른다. 두어시간 놔두고 만져보니 전혀 묻어나는 것이 없다. 이제 공사 어느 정도 마무리 되면 여기다 수육도 해먹고 고기도 궈먹고 해야겠다. 내친김에 녹슨 화로도

층간소음 계단지옥 대출이자가 미치는 영향 [내부링크]

2년반 전 올 인테리어를 하고 들어간 아파트에서 층간 소음으로 일년도 못버티고 이사를 결심했다. 당시에는 층간 소음이 너무 싫어서 전원주택을 알아 보다가 결국엔 여러가지 단점 (보안, 관리, 벌레...)이 걸려서 탑층에 복층이 있는 아파트로 계약하고 이사를 기다리던 중.. 갑작스런 집값 상승으로 계약파기를 당했다 ㅜ 급하게 다른 탑층 복층을 구해서 계약을 했지만 세입자가 있는 집이라 일년 정도를 월세 집에 살게 되었다. 스텝 플로우, 땅콩하우스라고 불리는 타운하우스였는대 급하게 구하느라 다른 선택지가 별로 없어서 계약하게 되었지만 5층까지 계단으로 되어 있는 구조라 5층 내방에서 1층 주방까지 쉽지 않은 구조였다. 그렇다고 살은 빠지지 않았다 ㅜㅜ 강아지들도 맨날 계단으로 다니다 보니 관절도 점점 않좋아지고 계단으로 안다니게 하려고 방에 가둬놓고 산책 나갈땐 안고 다녔다. 사람들도 힘들고 나중에는 한방에서 단칸방 살이를 하게 되었다 ㅎㅎ 1년 가까이 되어가니 얼릉 그 집을 탈출하고

전원주택 알아보러 다니기 [내부링크]

보통 전원주택으로 이사가려고 하는 사람들은 몇 개월 몇 년에 걸쳐 천천히 주택이나 부지를 알아보러 다닌다고 한다. 나는 항상 한번 맘 먹으면 콩 볶아먹듯 하는 성격인지라 열흘동안 매일매일 전국을 돌아서 하루에 8-10집씩 다닌 결과, 결국 맘에 드는 집을 찾아 당일 계약을 하고 말았다. ㅎㅎ 네이버에 지역별로 가격, 집/대지 평수, 즉시입주 여부 조건으로 검색해서 리스트 작성하고 지도에서 동선 순서대로 부동산에 전화해서 약속을 미리 잡고 다음날 그 지역을 도는 식으로 열흘을 다녔다. 우리나라 중앙이라는 영동을 시작으로 경상도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 지역을 돌았다. 어떤 지역은 1박을 하면서 근처의 다른 지역까지 이어서 보러 다녔다. 가격은 낮게 평수는 좀 크게 설정해서 가성비 좋은 집을 찾다보니 좁고 구불구불한 길, 무덤, 축사가 걸리는 집이 많았다. 신축도 몇집 봤는대 요즘 건축 자재비가 미친듯이 올라가고 있다 보니 업자가 팔려고 날림으로 지은 집인대도 가격이 비쌌다. 집이 너무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