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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0~01.12.13(48번째 책 _에센셜리즘_Essentialism_ 그렉 맥커운) [내부링크]

광화문 교보문고 아트스페이스 전시 앞 00. 책을 선택한 이유: 고명환님의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책 부록에는 '단단한 내공을 위한 추천도서' 파트가 있었다. 그 중 '에센셜리즘' 에 대한 책 추천이 있어서 나중에 읽을 목록으로 적어 놓았다. 그리고 여러 가지 고민들로 집중력이 부족해진 현 시점에 읽기 좋은 책일 것 같아서 선택하였다.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 계신다면 여러분의 '인생책' 을 댓글에 적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당장은 아니어도 추후에 읽어 보겠습니다. :D) 01. 감상평: 당신의 인생에서 어떤 결단, 어떤 도전, 어떤 갈림길을 마주하게 되었다면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제기하라. "본질적인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본질적인 것 이외의 것들은 전부 배제하라. 에센셜리즘 핵심 문장 이 책은 본질적인 것들을 가려내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과감히 버리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 주제이다. 즉, '더 적은 수의 더 좋은 일'들을 가려내어 수

22.12.13~01.12.15(49번째 책 _돈의 심리학_The Psychology of Money_ 모건 하우절) [내부링크]

광화문 교보문고 아트스페이스 전시 앞 00. 책을 선택한 이유: 약 1달 전 쯤 집에서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잠깐 TV를 보던 중 어머니께서 '돈의 심리학' 이란 책을 읽어 봤냐고 물어보셨다. 나는 들어본적 없는 책이었기 때문에 바로 인터넷으로 검색 해봤다. 알아보니 재태크에 대한 책이자 아마존 베스트셀러 투자분야 1위의 책이었다. 약 6개월 전 재태크 책인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을 읽고 '부(富, Wealth)' 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후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1~3' 시리즈를 읽고 나름 큰 충격을 받았다. (특히,"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을 하지 않는다. 돈이 그들을(부자들) 위해 일하게 만든다" 란 말이 그 당시 충격적 이었다.) 그 후 다른 책들을 좀 더 읽어보자는 생각을 갖게 되어 지금까지 책을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또, <역행자> 라는 책을 통해 블로그에 책에 대한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01. 감상평: 지금까지

22.12.16~01.12.17(50번째 책 _자기혁명 독서법_뭐라도 해야 했던 사람에서 뭐든 하는 사람으로_이재범) [내부링크]

광화문 교보문고 아트스페이스 전시 앞 00. 책을 선택한 이유: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2가지이다. 1. '강성태' 님의 추천 도서. 2. 50권을 읽은 기념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 찾기. '자기혁명 독서법' 을 선택한 이유 첫 번째는 '공부의 신 강성태' 님의 추천이다. 90년 대생 분들은 익숙한 이름일 것이다. 학창시절 공부법 강의로 다소 특이한 분으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해병대 출신에 서울대를 졸업하신 강성태님은 나의 학창 시절에 공부법 강의로 유명한 분이셨다. 얼마 전 우연찮게 강성태님의 유튜브를 통해 '자기혁명 독서법'을 알게 되어 읽고 싶은 책 리스트에 넣어두었다. (제가 본 영상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시청해 보세요.) 두 번째는 스스로 50권을 읽은 기념과 더불어 앞으로 어떤 마음 가짐으로 독서를 할 것인지 독서법을 배워보고 싶었다. 특히, 이 책의 저자는 지금까지 1500여권 이상의 책 리뷰 블로그를 운영중인 분이다. 더 놀라운 것은 지금까지 읽은

22.12.18~01.12.22(51번째 책 _침묵의 봄_Silent Spring_레이첼 카슨) [내부링크]

광화문 교보문고 아트스페이스 전시 앞 00. 책을 선택한 이유: 이번 책은 <책 읽어드립니다> tv 방송 프로그램 선정 도서를 바탕으로 선택했습니다 아무 정보 없이 고른 '침묵의 봄' 표지에는 새가 바닥에 누워 죽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책을 읽기도 전에 죽어가는 동물을 보니 심상치 않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책에 대한 정보를 몇몇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출처: 알쓸범잡 tv 프로그램 실제로 과학 전문 저널인 <사이언스지> 에 의하면 1970년 이후 북미에서만 조류 30억 마리가 살아졌다고 합니다. 이렇듯 새들의 노랫 소리로 가득했던 봄이 어느새 침묵하는 봄으로 바뀌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이에 대한 물음에 답을 주는 환경학 고전이 바로 <침묵의 봄> 입니다. (유뷰트를 통해서 본 '침묵의 봄' 에 대한 유용한 정보입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01. 감상평: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은 1962 년에 쓰여진 환경학 고전이다. 올해로 60년이 된 이 책은 여전히 현시

22.12.22~01.12.25(52번째 책 _최재천의 공부_어떻게 배우며 살 것인가_최재천·안희경) [내부링크]

광화문 교보문고 아트스페이스 전시 앞 00. 책을 선택한 이유: 책 표지에 쓰여있는 추천사들 덕분에 최재천 교수님을 처음 알게 되었다. 내가 읽는 책 표지마다 '최재천' 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어서 궁금증이 생겼다. 이 분은 도대체 누구시지? 어떻게 이 많은 책들을 읽고 추천서를 쓰시는 거지? 그래서 찾아보았다. 이화여대 석좌교수이자 생물학 박사 그리고 유튜브를 키고 최재천 교수님의 강의를 몇 개 들어보았다. 강의를 듣자마자 최재천 교수님의 팬이 되었고 최재천 교수님의 개인 채널을 구독하게 되었다. 그렇게 최재천 교수님 개인 채널 영상을 대부분 시청하게 되었고 이번 책 역시 팬심으로 읽게 되었다. (제가 최재천 교수님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바로 이 영상 덕분입니다. 40분 정도의 긴 강의지만 저에게는 대단히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시청해 보세요!) 01. 감상평: 책에서 쵀재천 교수님은 흥미로운 퀴즈를 내신다. 잠깐 그 퀴즈를 소개할까 한다. '첫아기를 낳았는데, 밤

22.11.21~22.11.26(44번째 책 _ 데미안_Demian_ 헤르만 헤세) [내부링크]

광화문 교보문고 아트스페이스 전시 앞 00. 책을 선택한 이유: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책을 읽어드립니다' tv 방송 선정 도서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방송에서 다루었던 선정 도서 중 총 3권 (이기적 유전자, 총균쇠, 사피엔스)를 읽었고 이번에는 조금 쉬어가는 마음으로 소설을 고르기로 선택하였다. (하지만, 이번 책 역시 쉬어가는 마음으로 가볍게 읽히지 않고 어려웠던 책이었다....) 01. 감상평: 일단 책을 다 읽고 나서 든 생각이 있다. 이 책이 인생 책이라고 말씀하신 분들과 3~4 회독으로 읽으셨다는 분들을 존경할 것 같다. 끝까지 다 읽기는 했지만 내가 다 읽은 게 맞는지, 내가 제대로 알고 읽은 게 맞는지, 알고 있다고 느낀 부분마저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지 의심이 되었다. 분명 초반부 악의 상징인 '크로머' 와 주인공인 '싱클레어' 의 대치하는 내용은 너무 재미있었다. 악과 대립하는 주인공이 문제를 어떻게 해쳐나갈까 하면서 보았기 때문이다. 또한, 주인공이 느끼는 공

22.11.26~22.12.01(45번째 책 _노동의 종말_ THE END OF WORK_ 제러미 리프킨) [내부링크]

광화문 교보문고 아트스페이스 전시 앞 00. 책을 선택한 이유: 이번 책을 선택한 이유는 역시 '책을 읽어드립니다' tv 방송 선정 도서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방송을 다 보지는 못했지만 유튜브를 통해 본 요약 영상이 유익한 것 같아서 선택하였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유익한 정보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허락되신다면 꼭 시청해 보세요!) 01. 감상평: 출처: 최재천의 아마존 유튜브 감상평을 읽기 전 위의 그림에 답해보세요! 정답은 모두 AI 가 그린 그림이었습니다. 특히, [4] 번의 그림은 '콜로라도 주립 박람회 미술대회' 에서 인공지능(AI) 가 그린 그림이 우승을 한 작품이다. (이는 예술가가 단 한 번의 붓질조차 하지 않은 작품이 우승한 것에 논란이 되어 SNS상에 떠들썩한 논쟁이 되었다.) 이는 많은 점을 시사한다. AI 에게 대체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창의적인 분야인 '예술' 마저도 AI가 대회에서 1등을 한 것이다. 현시대가 4차 산업 혁명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22.12.01~22.12.05(46번째 책 _종의 기원_ On the Origin of Species_ 찰스 다윈) [내부링크]

광화문 교보문고 아트스페이스 전시 앞 00. 책을 선택한 이유: 최근에 읽었던 '이기적 유전자' 의 저자인 '리처드 도킨스' 님은 책에서 자신이 다윈주의자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책('이기적 유전자')의 근간은 다윈의 진화론에서 출발하셨다고 말씀하셨다. 이와 더불어 최근 유튜브로 최재천 교수님의 강의 영상을 시청하던 중 교수님은 '찰스 다윈의 진화론' 에 대해 엄청 강조하셨다. 그래서 문득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고 읽어보기로 선택했다. 01. 감상평: 이 책을 다 읽고 멋들어진 감상평을 쓰고 싶었지만 결국 '완독'하는데는 실패했다. 끝까지 책을 읽지 못한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다. 1. 만연체 문장 2. 어려운 용어와 각 종 동식물 '종의 기원' 완독 실패 이유 첫 번째는 만연체 문장이다. (만연체란 설명적인 어구를 많이 써서 문장의 호흡이 긴 문체) 찰스 다윈은 '종의 기원' 을 쓸 당시 '빅토리아 시대' 글 들의 유행은 긴 문장을 쓰는 것이 유행이었다

22.12.05~01.12.09(47번째 책 _팩트풀니스_FACTFULNESS_ 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내부링크]

광화문 교보문고 아트스페이스 전시 앞 00. 책을 선택한 이유: 이번 책 역시 '책 읽어드립니다' 선정 도서를 바탕으로 무리없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지금 까지 '책 읽어드립니다' 방송의 선종 도서중 <이기적 유전자> , <총,균,쇠> , <데미안> , <노동의 종말>, <사피엔스> 를 읽고 5권 모두 너무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팩트풀니스> 역시 쉽게 선택하였다. 01. 감상평: 나는 평소에 편협한 시각을 갖고 있었다. 예를 들어, '세상은 점점 더 살기 힘들어지고 있어.' 혹은 ' 점점 더 환경이 안 좋아질거야' 등등 이런 비관론적 시각이 '팩트풀니스'를 읽고 많이 바뀌었던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우리의 생각보다 더 살기 좋은 세상이고 지금도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는 것. 한스 로슬링이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 팩트풀니스 中 이 책을 안 본 분들은 '막연한 생각이네..' 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어떠한 근거도 없이 희망적인 메시지는 별로 좋

22.10.24~22.10.27 (38번째 책 _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_불안과 걱정 없는 인생을 사는 핵심 원리_ 데일 카네기) [내부링크]

광화문 교보문고 아트스페이스 전시 앞 00. 책을 선택한 이유: 이번에는 뭘 읽어볼지 한참을 생각하다 도저히 생각이 안 났다. 그래서 평상시 가장 즐겨 읽는 자기계발 서적들이 있는 곳으로 무의식적으로 걸음을 옮겼다. 자기계발 서적들이 쌓여있는 수많은 책들 중 항상 눈에 띄는 책이 있었는데 바로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이었다.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한번 도 읽어보지 않은 책.. 유명한 책인 건 알고 있지만 왜 유명한 책인지 생각 한 번 안 해본 책.. TMI : ( 나무위키에서 확인해 보니 많은 사람들이 '강철왕' 이자 재벌인 '앤드루 카네기' 와 '데일 카네기' 와 많이 착각한다고 나오는데.. 저 역시 두 분이 동일인 인 줄 알았습니다.. 실제로 데일 카네기는 앤드류 카네기의 기부 업적을 감탄하여 성을 바꾼 카네기 마케팅의 최대 수혜자라고 하네요..) 최초로 자기 계발서를 만들어 냈다는 데일 카네기.. 얼마나 대단한지 궁금해서 읽어보기로 결정했다. 01. 감상평: 우선 이 책

22.10.28~22.10.29 (39번째 책 _연금술사_The Alchemist_ 파울로 코엘료) [내부링크]

광화문 교보문고 개인적으로 정말 오랜만에 보는 고전 소설이었다. 소설을 좋아하지만 항상 마음 한 켠에는 좀 더 시간적으로 여유가 되면 고르자라고 항상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지금 현재 인생에서 도움이 될 법한 책을 고르다 보니 소설책은 아무래도 뒷전이 된 것 같다. 00. 책을 선택한 이유: 주변 지인이 최근 베스트 셀러 책인 고명환 저자의 '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책 끝에 나오는 부록에 '고명환' 저자님의 읽은 책 중 추천도서를 정리해 놓으셨다. 워낙 추천 받아서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지라 이번 책 역시 '고명환' 님의 추천으로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01. 감상평: 이 책은 뭐랄까..?? 마치 '어린 왕자' 책을 처음 봤을 때 그 느낌과 너무 비슷하다. 처음 책을 봤을 때 어렵고, 철학적이고, 난해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몇 번 음미할수록 마음에 와닿는 것 같다. 내용 자체도 종교적이면서 철학적이라 책을

22.10.29~22.11.03 (40번째 책 _건강의 뇌과학_날마다 젊어지는 뇌의 비밀_제임스 굿 윈) [내부링크]

c. 들어가기 전: 최근 너무 말도 안되고 가슴 아픈 일이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아시겠지만 이태원 참사 사건입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이 들게 한 사건이었습니다. 친구들과 이태원에 많이 놀러가며 자주 가는 거리였으며 사건 당일 친구 한명이 이태원 같이 놀러가지 않겠냐고 물어봤었는데 그때 만약 갔더라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사건 당일 희생자분들의 모습을 보며 충격과 공포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모두 희생자였을 수 도 있었다.' 오늘도 그분들을 위해 추모합니다. 그곳에서는 꼭 못다 이룬 꿈을 이루시고 행복하세요. HeungSoon, 출처 Pixabay 광화문 교보문고 00. 책을 선택한 이유: 최근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분야에 항상 순위권에 들어온 책이라 보고 싶지만 다음에 봐야지라는 마음이 있었다. 아직까지 과학 분야는 내게 쉽게 읽히지 않고 어렵게 느껴져서 책을 읽으려면 큰 맘 먹고 도전해야 했다. 그래서 미루고 미루다 이번에 선택하여 읽게

22.11.03~22.11.9 (41번째 책 _ 이기적 유전자_The Selfish Gene_ 리처드 도킨스) [내부링크]

광화문 교보문고 아트스페이스 전시 앞 00. 책을 선택한 이유: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다름이 아닌 궁금증 때문이었다. 그 이유 첫 번째는 2018년에 방영한 드라마 '스카이 캐슬' 에서 '이기적 유전자' 에 대해 다뤘기 때문이다. 출처: 스카이 캐슬 1화 ( 독서모임 선정 도서인 '이기적 유전자') 이 드라마는 소위 '금수저' 라고 불리는 아이들이 '서울대 의대' 를 진학하기 위해 독서모임을 정기적으로 갖는다. 독서모임을 정기적으로 갖는 이유는 학생부 전형 독서활동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이다. 그 중 선정된 도서가 바로 '이기적 유전자' 였다. 실제로 드라마에서는 '이기적 유전자' 책을 읽고 토론하는 장면이 나온다. 극 중 인물인 '예서'는 실제로 이런 대사로 이기적 유전자를 감상했다. 예서: 유기체는 그저 로봇에 불과하며, 유전자 보존과 다음 세대를 위해 이기적인 태도로 존재해야만 합니다. 전 정말로 인간에 대한 통찰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항상 1등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생

22.11.09~22.11.14 (42번째 책 _ 총,균,쇠_Guns, Germs, And Steel_ 재래드 다이아몬드) [내부링크]

광화문 교보문고 아트스페이스 전시 앞 00. 책을 선택한 이유: 최근 유튜브로 '책 읽어드립니다' 를 시청하며 소위 '명저' 30권 중 '총,균,쇠' 를 읽기로 선택하였다. (다음 책 리뷰도 명저 30권 중 한 권을 읽을 예정입니다!!)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연출 정민식, 김민수 출연 전현무, 설민석, 이적, 문가영, 장강명, 윤소희 방송 2019, tvN 읽기 전 부터 어렵고 두꺼운 책이란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읽었던 '이기적 유전자' 를 읽고 어렵지만 새로운 분야의 지식을 얻게 되어 약간의 재미(??)를 느끼고 다시 또 도전해 보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01. 감상평: 지금까지 42권의 책을 읽으며 소름이 끼쳤던 책들이 나에겐 3권이 있었다. 첫 번째 책은 '이나모리 가즈오님의 왜 일하는가'이다. 두 번째 책은 '빅터 프랭클님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이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 째 책은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이다. 일단, 이 책은 세계사 문외한인 내가 읽

22.11.15~22.11.21(43번째 책 _ 사피엔스_Sapiens_ 유발 하라리) [내부링크]

광화문 교보문고 아트스페이스 전시 앞 00. 책을 선택한 이유: '총,균,쇠' 를 읽었으면 '사피엔스' 를 읽어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다. (어쩌면 1+1 이란 책 느낌을 받았다.) 그 이유는 첫째. 두 책 모두 세계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는 '총,균,쇠'에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역사서가 과학적으로 답변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책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총,균,쇠'는 인류 문명의 불평등에 대한 과학적인 답변이었다면 '사피엔스'는 세계 서사를 이야기하며 무엇이 좋고 나빴는지에 대해 과학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너무 재밌게 읽었던지라 '총,균,쇠' 가 마음에 들었다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01. 감상평: 이 책을 읽은 분들은 주변 지인들과 함께 이 책에 대해 이야기 할 시간을 가졌을 것 같다. (저 또한 이 책에 나온 주제들에 대해 주변인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

22.10.15~22.10.15 (33번째 책 _ THE GO GIVER_기버1_밥 버그, 존 데이비드 만) [내부링크]

나만의 북 커버 포토존이 된 광화문 교보문고 아트스페이스 전시 앞 이 책의 핵심문장: "주는 거야." 이 책을 고른 계기는 우연히 이웃분 책 블로그를 보다가 '기버' 라는 표현을 쓰셨길래 기버가 뭔지 찾아보다가 책이 있길래 읽게 되었다. 우연히 읽은 책이었지만 오랜만에 너무 기분 좋은 영화를 한 편 다 본 느낌이 들었다.. 01. 감상평 오늘은 하루 종일 책만 보고 싶어서 고른 책 ' THE GO GIVER' 입니다. 다 읽는데 약 4시간 정도 될 만큼 179P 로 짧고 강렬했던 책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몰입감이었냐면 음.. 책을 읽는 순간 쉬는 시간 없이 쭉 끝까지 본거 같아요. 그래서 다 읽고 난 후 너무 집중했는지 갑자기 배가 너무 고프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특이점이 온 것은 책의 주인공의 이름이 '조' 라는 것이다. 내 이름도 '조' 인데... 그래서 그런지 더 감정이입이 되었던 책이었던 것 같다. 이 책이 좋았던 점은 자기계발서 분야인데 소설책 처럼 등장인물들이

22.10.16~22.10.17 (34번째 책 _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_박세니) [내부링크]

광화문 교보문고 아트스페이스 전시 앞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위와 같은 말을 들으면 나는 중학교 3학년 때가 떠오른다. 한창 '시크릿' , ' 더 매직' , '꿈꾸는 다락방' 등의 자기계발서에 빠져 지낸 나는 위와 같은 문장을 책상에 붙이고 열의에 불타 있었다. 그리고 꼭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에 불타올랐다.. 하지만, 현실은 저 문장 갖고 되는 일이 없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그리고 숱한 실패를 겪고 '자기계발서는 가짜다' 라는 마인드를 갖게 되었다. 그 후 지금 다시 한번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책을 읽고 다시 마음에 불이 타오르는 것 같다. 다시 또, 성공하고 싶다는 강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위의 문장을 마음속에 계속해서 되뇌기로 마음먹었다. 00. 책을 선택한 이유: 요즘 '멘탈이 흔들리는' 경험을 자주 하며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

22.10.18~22.10.19 (35번째 책 _MAN'S SEARCH FOR MEANING_죽음의 수용소에서_ 빅터 프랭클) [내부링크]

광화문 교보문고 아트스페이스 전시 앞 역작 (力作) 명사 온 힘을 기울여 작품을 만듦. 또는 그 작품. 이는 역작에 대한 사전적 정의다. '역작' 이란 말을 찾아본 것은 '죽음의 수용소에서' 책을 읽고 한마디로 표현하면 '역작'이란 말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세상에 훌륭한 책은 많지만 위대한 책이 있다면 이 책이 아닐까..?' 그만큼 정말 대단하고 경이로운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다 보고 나서 영화의 한 장면과 대사가 떠올랐다. 바로 쇼생크 탈출의 이 대사이다. 영화 '쇼생크 탈출'의 명대사 중.. '쇼생크 탈출' 영화를 몇 번을 봤지만 처음 봤을 때의 감동을 이 책에서 다시 느끼게 되었다. (이번 책 리뷰는 느낀 점이 많아 글이 길어질 거 같아서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00. 책을 선택한 이유: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박세니님의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책을 통해 '죽음의 수용소에서' 대한 언급이 있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읽기 전

22.10.20~22.10.23 (36번째 책 _SCIENCE CONCERT_과학 콘서트_ 정재승) [내부링크]

광화문 교보문고 아트스페이스 전시 앞 00. 책을 선택한 이유: 최근 과학 서적('최리노의 한 권으로 끝내는 반도체 이야기' , ' 기초 화학 사전', '물리 화학 사전')을 몇 권 읽고 나름 재밌고 유용한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또한, '과학콘서트' 는 워낙 유명한 과학 교양서이고 주변인들의 추천으로 읽어 보게 되었다. 01. 감상평: 이 책을 다 읽고 내가 느낀점 하나는 저자인 '정승재' 님은 정말 박학다식한 분이구나 라는 점이다. 저자인 '정재승'님의 집 내부 구조. (특이점은 집에 책이 2만권 정도 있다고 한다.) 실제 방송에서도 책을 많이 읽으신 분이란 건 알고 있었지만 '과학 콘서트'를 통해 다시 한번 '정재승'님의 지적 열망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 책은 과학 서적이지만 과학이 인문, 심리 , 사회, 경제, 의학 등을 넘나 들며 복잡한 사회현상들을 하나의 이론으로 설명한다. 언제나 그렇듯, 물리학자들의 꿈은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복잡한 현상들을 하나의 이론으로 설

22.10.23~22.10.24 (37번째 책 _사랑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_ 김달 ) [내부링크]

광화문 교보문고 아트스페이스 전시 앞 00. 책을 선택한 이유: 우연히 이웃님의 블로그에서 '김달'님의 '쓰레기처럼 사랑하라' 책에 대한 리뷰글을 보았다. 내가 평소에 즐겨 보지 않고 관심이 없었던 연애 관련 에세이였음에도 '김달' 님의 글에서 묘하게 빠져드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가장 최근에 나온 '김달' 님의 연애 관련 에세이를 읽게 되었다. 01. 감상평: 우선 연애 관련 프로그램과 책을 일절 보지도 않고 (관심도 없고..) 이 책을 보는 것은 나에게 새로운 경험이었다. 연애는 스스로 경험으로 부터 배워야 되며 사람마다 주어진 상황과 생각, 가치관 등이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조언을 얻거나 배운다는 것은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의 프롤로그를 보면서 저자가 나 같은 독자분들에게 해주는 듯한 글이 쓰여 있었다. 사랑은 쉽게 할 수 있는 본능이 아니라 배우고 익혀야 하는 기술이다. -철학자 에리히 프롬의 말. 흔히 사랑은 감정과 감으로 하는 것이라고

22.09.19~22.09.22 (27번째 책 _ 1등의 통찰_본질을 꿰뚫어보는 힘 _히라이 다카시) [내부링크]

광화문 교보문고(스타벅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책상 코너 ( 1등의 통찰- 히라이 다카시) 성과를 내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 차이는 전적으로 '통찰할 수 있느냐, 없느냐' 에 달려 있다. 숨어 있는 본질을 보지 못하고, 겉으로 보이는 현상에만 현혹되어 있다면, 절대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없다. 1등의 통찰 본문 중에서 86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MIT. MIT 는 미국에 있는 공과 대학인줄 알았지만.. 매사수세츠 공과대학교 슬론 경영대학원 즉, MIT에도 경영 대학원이 있었다.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사실.. 나의 무지함..) 저자는 MIT 경영대학원인 슬론스쿨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컨설턴트이다. 그래서 학교에서 배운 명강의를 토대로 책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현상 뒤 숨은 본질을 통찰하는 사고법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해 준다. 하지만, 경영에 대해 무지한 나는 그만큼 벅차고 용어 자체가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다. 그러나, 저자의 일

22.09.23~22.09.29 (28번째 책 _ 마인드셋 _스탠퍼드 인간 성장 프로젝트_ 원하는 것을 이루는 '태도의 힘' _캐럴 드웩) [내부링크]

광화문 교보문고 아트스페이스 전시 앞 일군의 근대 철학자들은 ... 개인의 지능이 고정되어 더는 늘릴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 잔인한 염세주의에 우리는 마땅히 저항하고 대응해야 한다. ... 연습과 훈련, 무엇보다도 새로운 방법을 통해 주의력, 기억력, 판단력을 키울 수 있으며 전보다 더 총명해질 수 있다. IQ 테스트 창시자인 알프레드 비네의 말 - 마인드셋 IQ 테스트는 누구나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IQ테스트가 어떤 목적을 갖고 만들어 졌는지 생각해 본 적이 없지만... 이 테스트로 인해 한 평생 누군가는 천재 소리를 또 누군가는 바보 소리를 들어야 했을 것이다. 즉, IQ 테스트는 '아이들의 지능이란 변하지 않는다' 라는 전제를 갖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IQ 테스트를 창시자인 알프레드 비네는 IQ를 고안한 이유에 대해 공립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가려내어 그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함 이었다고 말한다. 이로서 나는 IQ 테스트가 나

22.09.29~22.10.04 (29번째 책 _ 10배의 법칙_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유일한 차이_ 그랜트 카돈) [내부링크]

"성공은 나의 의무이자 사명이자 책임이다" - 그랜트 카돈 10배의 법칙 머리말 10세 때 아버지를 잃고 어린 시절 ADHD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OCD(강박장애) 등 진단을 받은 저자인 그랜트 카돈.. 그는 21세에 대학 졸업 뒤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파산하고 빛더미에 오르며 알코올과 마약에 빠져 거의 목숨 을 잃을 뻔한다.. 중독 치료후, 25세부터 세일즈 일에 전념해 업계 상위 1퍼센트 안에 들고, 29세에 첫 창업에 나서 컨설팅 회사를 차렸으며 30세에 백만장자가 되었다.. 또한 책 표지에는 이 책에 대해 이렇게 홍보한다. "마약 중독자에서 4000억 자산가가 된 남자의 성공비법" 01. 감상평 책 제목에서 유추 할 수 있듯이 저자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법은 바로 '10배의 법칙' 이다. 10배의 법칙의 핵심은 이렇다. '원하는 목표보다 10배 더 큰 목표를 설정하라. 그런 다음 목표 달성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행동보다 10배 더 많은 행동을 하라. 10배의 법칙 그러면

22.10.04~22.10. (30번째 책 _ 최리노의 한 권으로 끝내는 반도체 이야기_ 최리노) [내부링크]

최리노의 한 권으로 끝내는 반도체 이야기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지극히 개인적이다. 바로,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입장에서 면접을 볼 때 도움이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은 하반기 취업 기간 동안은 전공 혹은 반도체분야의 책을 선택해서 읽을 예정이다.. 뜻하지 않게 과학 서적에 손을 대 보지만 개인적 흥미 보다는 읽어내야 된다는 사명감이 앞서는 것 같다.. 01. 감상평 우선 이 책은 반도체 공정 기술이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책이 아닌, 반도체 소자가 발전해 온 역사에 대해 정리된 책이다. 평소 사람들은 반도체가 만들어지는 공정 과정에 대해 궁금해 왔지만 정작 반도체가 발전하게 된 배경과 소자에 대해서는 관심이 덜 한 편이었다. (나 또한 반도체 소자가 어떻게 탄생하고 발전하여 지금의 반도체 모습이 있게 됐는지 처음 알게 되었다..) 그러면 책에서 봤던 내용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차근 차근 정리할까 한다. 반도체란 무엇인가? 최리노의 한 권으로 끝내는 반도체 이야기 P26

22.10.07~22.10.11 (31번째 책 _ 기초 화학 사전_다케다 준이치로) [내부링크]

교보문고 그린북 시리즈- 기초화학 사전 그린북 시리즈는 무려 6권.. ('SBS 영재발굴단'에서 소개한 책이라고 하네요) 01. 감상평 화학계통(고분자공학과)을 전공한 학생으로서 전공 책을 보려니 버거워지고 가벼운 마음으로 전공을 한번 훑어 보고 싶어 선택한 책이다. 내용 난이도는 중학교에서 배우는 기초 화학부터 시작해서 대학교에서 배운 무기,유기, 고분자 화학 까지 구성되어 화학에 대한 내용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정리된 책인듯싶었다. 특히, 중학생과 고등학생에게 화학을 가르치는 현역 교사인 저자는 고교 시절 낙제를 면하는 수준의 성적을 받아보며 학생들이 어떤 부분에서 화학에 어려움을 느끼는지 스스로 잘 알고 계신 거 같았다. 그래서 이 책은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화학을 전공하는 대학생과 비전공자인 직장인에게도 화학에 대해 공부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제 1,2,3 장 까지는 기초 화학을 다룬다. 제 1장 물질의 기본입자 제 2 장 화학 결합 제

22.10.12~22.10.14 (32번째 책 _ 법칙, 원리, 공식을 쉽게 정리한_물리 화학 사전_다케다 준이치로) [내부링크]

광화문 교보문고 아트스페이스 전시 앞 01. 감상평 '기초 화학 사전' 에 이은 그린북 시리즈인 '물리 화학 사전' 이 책을 보게 된 계기는 대학 시절 교수님께서 추천해 주셨던 책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교수님께서는 이 책을 통해서 기억이 안 나는 법칙, 원리, 공식들을 정리하신다고 말씀해 주셨다. 그만큼 이과 혹은 공대생 분들에게는 물리, 화학을 배우는 데 있어서 추천할 만한 책인 것 같다. 이 책은 초,중학교에서 배운 기초 법칙인 '지레의 원리' 에서부터 시작해 양자의 세계에서 상대성 이론까지 다루는 '허블 법칙' 까지 총 70가지의 법칙·원리·공식을 정리하였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기초 화학 사전' 책보다 읽기가 수월했다. 아마 법칙을 설명하며 들었던 예시가 흥미로워서 그랬던 거 같다. 또한, 공식을 외우기 위한 꿀팁까지 전수해 주었다. P60. 낙하법칙 위의 문제가 흥미로웠던 예시 중 하나이다. 중학교 때 배운 '낙하 법칙' 의 문제이다. 위의 문제의 해답에서 '관성 법칙'

22.08.11~22.08.18 (21번째 책 _ The Organized Minde (정리하는 뇌)_ 대니얼 J.레비틴 ) [내부링크]

The Organized Mide (정리하는 뇌) 대니얼 J. 레비틴 The Organized Mind (정리하는 뇌) - 대니얼 J. 레비틴 01. 감상평 '정리하는 뇌' 책은 나를 한 단계 성장시켜 준 책이 분명하다. 지금까지 살면서 생각해 본 적 없었던 것들을 새로이 나에게 각인시켜 주었다. ( Ex. "구글의 입사 면접에서 나온 유명한 문제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 "시카고에는 얼마나 많은 피아노 조율사가 있는가?" _두 문제는 어림짐작 법칙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몸 건강에 이상이 생겨 수술을 하느냐 마느냐의 의사결정의 문제' - 수술을 할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 571P 방대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책을 보는 내내 "와 진짜 신기하네.." 라는 말을 입에서 내뱉으며 보았다. 책을 다 읽고 블로그를 통해 정리를 하려니 너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본 것 같아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아직도 얼떨떨하다. 그래도 내가 재밌게 본 부분이나 인상 깊었

22.08.18~22.08.22 (22번째 책 _ BRAIN VIEW _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_ 한스-게오르크 호이젤) [내부링크]

BRAIN VIEW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_ 한스-게오르크 호이젤) 01.감상평 신경마케팅- 고객들의 행동, 선호, 의사결정에 대한 통찰을 얻기 위해 뇌과학이나 생리학 연구에 쓰이는 기술을 활용하는 것. 이번 책은 뇌 과학과 마케팅을 접목한 신경마케팅 분야의 책이다. 뇌과학자로 유명한 '정재승' 님의 추천한 책으로 이 책은 뇌 연구와 시장조사로 인간의 소비심리에 관한 탐구서이다. 저자는 이 책의 핵심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당신은 이 책을 통해 감정이 개입하지 않은 구매결정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말은 곧 합리적인 소비만 한다고 자부하는 이성적인 사람들에게 말도 안 되는 이야기로 여겨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 고객이 하는 모든 중요한 결정은 감정적이다. 감정적인 요소가 없는 결정은 뇌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리고 이에 반론하는 이성적인 소비자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한다. 소비자에게 설문조사를 하면, 소비자들은 본인이 얼마나

22.08.22~22.08.31 (23번째 책 _ 생각에 관한 생각 _THINKING, FAST AND SLOW_ 대니얼 카너먼) [내부링크]

원제: THINKING, FAST AND SLOW (생각에 관한 생각- 대니얼 카너먼) 01.작가 소개 대니얼 카너먼 "현재 생존해 있는 사람 중에,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 - 스티븐 핑커, 《빈 서판》 의 저자 "카너먼의 《생각에 관한 생각》 은 《국부론》 이나 《꿈의 해석》 과 같은 고전의 반열에 오를 것이다." - 나심 니컬러스 탈레브, 《블랙 스완》 의 저자 이스라엘의 심리학자이자 행동경제학자. 2002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자[1] 행동경제학(behavioural schools of economics)의 아버지라 불린다. ※ 나무위키 출처 이번 책은 유명한 작가이자 심리학자 겸 경제학자인 '대니얼 카너먼' 교수님을 소개하고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작가 소개부터 시작하였다. 작가 소개를 보면 특이한 점이 심리학자인데 노벨 경제학 상을 수상했다는 작가의 이력이다. 심리학에 문외한인 나는 새삼 심리학이 경제학과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이 궁금해졌다

22.08.31~22.09.06 (24번째 책 _ GRIT _앤절라 더크워스) [내부링크]

GRIT- The power of passion and perserverance. _앤절라 더크워스 01. 감상평 당신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단 한 가지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1. 좋은 지능 2. 좋은 외모 3. 육체적 조건 4. 아이큐 5. GRIT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은 사람마다 그리고 살아온 방식마다 답이 달라질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앤절라 더크워스' 교수는 답으로 'GRIT' 이라고 확정지어 말한다. 그렇다면 'GRIT' 이란 도대체 뭘까? GRIT은 사전적으로 투지, 끈기, 불굴의 의지를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다. 그래서 저자가 말하는 '열정과 집념의 있는 끈기' 라는 그릿의 뜻을 한국어의 한 단어로 명확하게 표현하기란 쉽지 않다. 이 책에서는 그릿이라는 단어를 그대로 쓰되, 문맥에 따라 투지와 의지 등으로 번역했다. -편집자 성취 심리학을 연구하는 저자는 어렸을적 부터 친아버지에게 " 그런데 네가 천재는 아니잖니!" 라는 말을 자주 듣고 자랐다

22.09.07~22.09.12 (25번째 책 _ THE ONE THING _게리 켈리,제이 파파산) [내부링크]

THE ONE THING-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01. 감상평 두마리 토끼를 쫒으면 .... 두 마리 다 잡지 못하고 말 것이다. 이 책의 첫 시작은 위의 문장으로 시작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하나의 것에 집중하는 것이 성공에 직결되는 방법임을 설명한다. '그러면 왜 우리는 하나에 집중해야 되는가?' 라고 물어본 다면 다음과 같이 저자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내가 큰 성공을 거뒀을 때에는 단 하나의 일에만 모든 정신을 집중했다. 그러나 성공이 들쭉날쭉했을 때는 나의 집중력도 여러 군데에 퍼져 있었던 것이다. P18. 생각해 보면 그렇다. 우리의 집중력에는 한계가 있고 우리를 방해하거나 유혹하는 것들은 너무나 많은 세상이다. 나 역시 지금 모니터 앞에서 온전히 책에 대한 감상평을 쓸려고 노력하지만 계속해서 다른 잡생각이 든다. ' 내일 점심에는 뭘 먹을까?' ' 내일의 계획은 어떻게 되지?' 등등... 단 하나에 집중하기도 어려운 세상에서 여러 개의 목

22.09.13~22.09.18 (26번째 책 _ 아주 작은 습관의 힘_Atomic Habits _제임스 클리어) [내부링크]

아주 작은 습관의 힘_ Atomic Habits_ 제임스 클리어 01. 감상평 인생의 습관들이 아주 조금만 바뀌어도 우리의 인생은 전혀 다른 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 1퍼센트 나아지거나 나빠지는 건 그 순간에는 큰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그런 순간들이 평생 쌓여 모인다면 이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지의 차이를 결정하게 된다. 성공은 일상적인 습관의 결과다. 우리의 삶은 한 순간의 변화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지금 당장 어떤 방법이 성공적이든 성공적이지 않든 그것이 중요하진 않다. 중요한 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습관이 성공으로 가는 경로에 있느냐는 것이다. 현재 일어난 결과보다 지금 어디에 서 있느냐가 훨 씬 더 중요하다. p37. 습관이란 무엇일까? 습관이란 어떻게 형성되는가? 습관은 어떤 결과물을 만들까? 습관이란 중요할까..? 이번 책은 습관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좋은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단계는 무엇인지, 나쁜 습관을 어떻게 멈출

22.07.21~22.07.22 (15번째 책 _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_ 이나모리 가즈오) [내부링크]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저자 이나모리 가즈오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22.03.18. Simple is the best!! 01. 감상평 어제 책을 읽기 시작한 지 12시간 만에 책을 다 읽었다. 잠자는 시간 빼고 계속 책을 읽을 정도로 몰입감이 엄청났던 것 같다. 책의 저자인 이나모리 가즈오님의 글은 정말 간결하면서도 독자들이 책에 몰입할 수 있게끔 책을 쓰신 것 같다. 이 책은 이나모리 가즈오님의 책 중 "왜 일하는가" 이은 2번째로 읽은 책이다. 책을 다 읽고 덮었을 때 느낀 나의 심정은 첫째로 경외감이었다. 존경이란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감탄을 자아내며 책을 봤던 것 같다. 특히, "왜 일하는가"라는 책을 보면서 느꼈던 '진짜 한 수 배웠구나.. 배움이란 게 이런 거구나' 라는 마음을 다시 갖게 되었다. 감히 나는 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삶의 힘들거나 어려울 때일수록 이나모리 가즈오의 책을 읽자!' 라고. '어지럽

22.07.22~22.07.24 (16번째 책 _ 지능의 역설_ 이가나자와 사토시) [내부링크]

지능의 역설 가나자와 사토시 지능의 역설 저자 가나자와 사토시 출판 연필 발매 2021.08.24. 01. 감상평 이번 읽은 책은 진화 심리학 책인 '지능의 역설' 이란 책이다. 나에게 상당히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책이었던 것 같다. 나에게 '지능이 높다' 라는 표현은 '엘리트' 인 사람들인 떠오른다. 내가 생각하는 엘리트들은 일단 '똑똑하고' , 친구들에게 '믿음과 신뢰' 를 받으며, 어느 모임이든 '주도하는 사람' 이 떠오른다. 하지만, '지능의 역설' 책에서는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교육 수준이 높고 학업도 우수하며 돈을 많이 벌며 조직에서도 출세하지만,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고 인간 생활에 중요한 부분에서 계속 실패한다. 예를 들어 지능의 높은 사람은 좋은 친구를 사귀지 못하며, 좋은 남편이나 부인이 되지 못하며, 좋은 부모도 되지 못한다. 특히, 지능이 높은 여성은 본인 의지로 자식을 갖지 않는다. (진화심리학에서의 번식의 성공은 어떤 생명체이든 궁극적인 목표로 보고 있으며

22.07.24~22.07.28 (17번째 책 _ 욕망의 진화_ 데이비드 버스) [내부링크]

욕망의 진화 데이비드 버스 욕망의 진화 저자 데이비드 버스 출판 사이언스북스 발매 2007.08.15. p546 쪽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분량이다.. 01. 감상평 근 5일간 이 책의 핵심 내용인 남성과 여성의 짝짓기 전략에 대한 내용을 보다 보니 흥미롭긴 하지만 뭔가 피폐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특히, 남성들이 다양한 성관계를 갖기 위해 자신의 지위와 경제력을 위해 노력했으며 여성들은 남성들이 제공하는 경제력과 지위를 얻기 위해 신체적 매력을 가꾸기 위해 노력한다는 진화론적 내용이 뭔가 암울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유형의 사람인지라 '전략적 짝짓기'에 대한 내용이 처음에는 조금 불편했던 것 같다. 하지만, 책을 읽을수록 자연스러운 만남 역시 전략적인 행동과 선택을 통해 연인이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결국 만남에 있어서 어떠한 전략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순수한 사람)은 상대방에게 이용당하거나 이끌릴 확률이 높아지며 상처받

22.07.31~22.08.03 (18번째 책 _ 클루지_ 개리 마커스) [내부링크]

클루지 개리 마커스 *클루지: 서투른 또는 세련되지 않은 해결책, 고장 나기 쉬운 애물단지 컴퓨터 감상평을 쓰기 전에 책에 나온 재미난 실험을 블로그를 통해 공개해 볼까 한다. 시험 삼아 다음을 해보라. 여러분의 핸드폰 번호 끝자리 세 개에 400을 더하라. 그렇게 했으면 이제 다음 질문에 답하라. "유럽을 침입한 훈족의 왕 아틸라가 결정적으로 패배한 것은 몇 년도 인가요?" (답을 모르겠어도 임의로 숫자를 지정해 보세요!) 자신의 전화번호에 400을 더한 값이 600 미만인 사람들은 이 질문에 대해 평균 서기 629년이라고 추측했다. 반면에 자신의 전화번호 더하기 400이 1200~1399 사이인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서기 979년이라고 답했다. 무려 350 년의 차이가 난 것이다. 위 실험은 닻 내림 효과라는 실험인데, 실험과는 전혀 상관없는 정보가( 휴대전화 끝자리 세 개에 400을 더한것) 우리를 좌지우지하는 일이 발생한다는 정신적 오염에 대한 실험이다. 01. 감상평 나는 인

22.08.03~22.08.05 (19번째 책 _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_ 김영민) [내부링크]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 김영민 논어 에세이.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 - 김영민 논어 에세이 01. 감상평 이 책은 나에게 여러모로 특별한 책이었다. 우선, 블로그를 시작하며 첫 이웃이 된 분이 추천해 주 신 책이기에 읽고 싶었다. 또, 지금까지 공자의 논어를 읽기 위해 2권의 책을 사서 시도해 봤지만 모두 끝까지 읽지 못해 포기해버린 일 이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 책은 자신감 넘치게 논어 원문 해석본을 사서 도전했으나 처참히 실패를 맛본 후 몇 년 후 두 번째는 작가의 개인적 논어 해석본을 읽기를 도전하다 끝내 다 읽지 못했다.) 그 당시 나는 책이 너무 어려웠으며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이 '성인군자의 지혜'를 따라갈 수 없는 길이라고 생각했었다. 결국 책 읽기를 포기한 나는 책보단 유튜브 논어 해석 강의를 보면 어렴풋이 공자님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인의예지 (仁義禮智) 라는 가르침을 통해 인생에서 사람 사이의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22.08.05~22.08.11 (20번째 책 _ Nudge(넛지) 파이널 에디션_리처드 탈러,캐스 선스타인 ) [내부링크]

Nudge(넛지_파이널 에디션) 리처드 탈러, 캐스 선스타인 넛지_ 복잡한 세상에서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넛지 책은 코끼리가 트레이드 마크인거 같은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ㅎ ) 01. 감상평 넛지(Nudge)란 뜻을 검색해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1 .특히 팔꿈치로 살짝) 쿡 찌르다 2.(…을 특정 방향으로) 살살[조금씩] 밀다[몰고 가다] 3. 특히 팔꿈치로 살짝) 쿡 찌르기 이 사전적 정의로 책을 보면 넛지라는 표현이 와닿지 않아서 작가는 친절하게 넛지(Nudge)에 대한 표현을 설명해 주었다. '넛지(Nudge)' 라는 용어는 어떤 선택지를 금지한다는가 선택지에 따른 경제적 보상을 크게 바꾼다든가 하지 않고 사람들의 행동을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이끄는 선택 설계의 특정한 측면이다. 친절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잘 와닿지 않아 내 뜻대로 해석해 보면 넛지(Nudeg)란 ' 의도적으로 상대방에게 어떤 행동을 하도록 만들기 ' 인것 같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흥미로웠던

22.07.06~ 22.07.08 (10번째 책_생각의 비밀_김승호 ) [내부링크]

생각의 비밀 김승호 드디어 10번째 책이다. 하루 종일 책을 읽어도 시간은 참 빨리 가는것 같다. 이번 책은 320 페이지 정도 되서 다 읽는데 3일 정도 걸린것 같다. 정확히는 이틀 반 정도 걸린것 같다. 책 저자는 대한민국 사업가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한번 쯤 들어봤을 사업가 김승호님이다. 이 책은 김승호님이 김밥 사업으로 성공하시고 난 후 지금까지 어떻게 성공적인 사업을 이끌고 있는지 노하우를 중심으로 써놓으신 글이다. 개인적 감상평으로는 성공한 사업가라도 끊임없이 발전하지 않으면 몰락하는 것은 한순간임을 깨달았다. 그러기 위해 성공한 사업가인 김승호님은 깨알같은 노하우를 여러 개 소개해 주었다. 하지만,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나에게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사업을 꾸려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얻지는 못해서 약간 아쉬웠다. 이 책은 지금 사업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어떻게 더 나은 사업을 꾸릴 수 있을지 찾아보면 좋은 책일것 같다. 마지막으로 엄청난 성공에도 겸손함을

22.07.08~22.07.11 (11번째 책 _ 나는 4시간만 일한다._ 팀 페리스) [내부링크]

나는 4시간만 일한다. 팀 페리스 11번째 책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왠지 모르게 손에 책이 계속 안 잡히고 집중이 안 됐다. 자기개발서를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읽기가 쉽지 않았다. 책에서는 일주일에 4시간을 일하며 4만 달러를 버는 저자의 자세한 과정들이 소개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저자가 소개해 주는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할 수 있는 자세한 과정들이 이해하기가 다소 어렵고 '나라면 할 수 있을까?' 란 의문이 들기 시작하면서 집중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다. 하지만 꾹 참고 끝까지 책을 읽었을 때 다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 배운 것은 돈을 벌기 위해 우리가 사용하는 시간은 돈만큼이나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 돈을 벌기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시간을 쓰지만 막상 돈을 벌고 나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을 안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기 때문이다. 결국 돈과 시간에 있어서 자유로울 수 있어야 진정한 자유를 얻었다고 느낀 책이었다. 이 책에서 이

22.07.11~22.07.12 (12번째 책 _ 역행자_ 자청) [내부링크]

역행자 자청 01. 감상평 요즈음, 가장 핫한 책인 역행자 .. 이 책은 나에게 개인적으로 뜻깊은 책이다. 이 책은 얼마 전 친 동생에게 추천을 받고 읽게 된 책인데 이 책을 추천받으며 나에게 2가지 변화가 생겼었다. 첫 번째는 나만의 블로그를 개설하여 책 감상 편 글을 써보기. 두 번째는 책 200권을 읽기. 이 두 가지는 역행자라는 책을 읽기 전 친동생에게 인생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꼭 해볼 것을 조언 받고 현재 실행 중이다.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생각해 볼게 많은 책이었다. 글은 읽기 쉬우며 돈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 자극적이라고 느꼈지만 한 사람이 흙수저(가진 게 아무것도 없고 스스로를 열등한 존재라고 생각함)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까지 과정과 어떻게 스스로를 변화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공식(?)이 적혀있다. 특히, 저자는 자신의 인생을 바꾸게 된 계기가 책 읽기라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22 전략을 소개하며 2년간, 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변화를 통해 뇌를 발

22.07.13~22.07.14 (13번째 책 _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_ 프레이저 도허티) [내부링크]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프레이저 도허티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저자 프레이저 도허티 출판 비즈니스북스 발매 2017.10.30. 01. 감상평: 이 책을 다 읽은 나는 '사업이란 게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물론 나는 사업가가 할 일이 얼마나 많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는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현대에 살아가는 직장인 역시 수많은 어려움을 겪고 살아간다.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왜 사업을 꿈꾸지 않을까? 나 역시 부모님 혹은 친구로부터 사업을 하면 위험하고 쉽게 망한다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사업이란 것이 그렇게 위험하지 않고 큰 돈이 필요하지도 않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즉, 사업은 어렵고 돈이 많이 든다는 나의 편견이 깨지게 된 책이었다. 이 책의 글에는 "한 사람의 인생이 한 번의 취업과 한 번의 은퇴만으로 채워지지 않는다" 라는 말이 나온다. 특히, 요즘 시대에는 누구나 창업을 꿈꿀

읽었던 책 번외편 (왜 일하는가 - 이나모리 가즈오) [내부링크]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책 표지도 내 마음에 드는 심플함 그 자체.. 왜 일하는가 저자 이나모리 가즈오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21.04.12. 최근 읽은 책들 리스트를 다시 찾아보던 중.. 지금까지 읽었던 13 번째 책 중 내 마음에 제일 와닿은 책을 소개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다. 뭐랄까.. 이 책을 읽고는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마치 내가 하고 있는 고민과 고충들이 한 겹 한 겹 벗겨지는 듯한 느낌이었다. 이 책을 통해 정말 많이 배웠다. 많이 배운다는 것이 이런 느낌이구나 들 정도로.. 특히, "천직은 우연히 만나는 것이 아닌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라는 말을 통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에게 맞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것보다 일에 다시 한번 전념하는 것이 옳은 선택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나는 항상 유퀴즈의 유재석님을 보면서 사람마다 천직이 있다고 생각을 해왔는데.. 이 책으로 인해 유재석님도 자기 스스로 방송이 천직이 되도

22.07.15~22.07.20 (14번째 책 _ 언스크립티드_ 엠제이 드마코) [내부링크]

언스크립티드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엠제이 드마코 언스크립티드 저자 엠제이 드마코 출판 토트 발매 2018.01.17. 01. 감상평: 부의 추월차선을 5년 전쯤 읽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생각이 났다. 이 책은 제목처럼 각본에 짜여있는 삶에서 탈피하라는 메시지를 주는 책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계처럼 직장에 가고, 월급을 받고 남들과 비슷한 수준에 맞추기 위해 구색 맞추기식 소비를 한다. 우리가 평소 소비하는 제품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남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 위해 사치스러운 소비를 하는 경우가 무척이나 많다고 느낄 것이다. 작가는 이런 각본 짜인 삶을 벗어나지 않으면 돈을 벌기 위해 내 시간을 팔아야 하는 노예같은 삶이 연속 된다고 충고한다. 이 책은 각본에 짜인 삶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 설명한 후 각본에 탈출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선택하고 행동해야 되는지 소개한다. 약 500p 정도 분량의 긴 글이었지만, 부의 추월 차선 책처럼 작가의 간결하고

22.06.22~ 22.07.07 까지의 독후감. [내부링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1-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2-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3- 로버트 기요사키 사업을 한다는 것- 레이크록 더 찬스- 김영익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켈리최 왜 일하는가 - 이나모리 가즈오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 제로투원- 피터 틸 9권의 책을 읽으면서 나 스스로 생각이 많이 바뀌고 있다고 느낀다. 특히 요즈음, 나의 대부분의 시간을 책 읽는것에 투자하고 있으며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제일 크게 바뀐것은 나의 신념이다. 책을 통해 내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자유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선택당하는 삶이 아닌 선택하는 삶을 원하며 태어났으니 그냥 사는 가축이 아니라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느끼게 됐다. 현재 나는 취직을 하지 않은 갓졸업한 공대생이다. 주변 친구들은 하나 둘 씩 취직을 하는 입장이지만, 난 현재 다른 꿈을 꾸고 있다. 바로 개인 사업을 하는 것이다. 아직,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