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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여행 일본어 [내부링크]

출처 너로인해 아름다운 세상|티거 null 인사 /대화 안녕하세요.아침) [오하요-고자이마스] 점심) [곤니치와] 저녁) [곤방와] 고맙습니다. [아리가토-고자이마스] 미안합니다. [스미마센]/ [고멘나사이] 실례합니다. [시츠레-시마스] 부탁합니다.[오네가이시마스] 천만에요. [도우이타시마시떼] 알겠습니다.[와까리마시따] 잘 모르겠습니다. [와카리마셍] 조금 더 천천히 얘기해 주세요. [못토 윳쿠리 하나시테 쿠다사이] 한번 더 말해 주세요. [모-이치도 하나시테 쿠다사이] 여기에 적어 주세요. [고코니 카이테 쿠다사이] 죄송하지만, 잘 못 알아듣겠습니다. [스이마센가, 요쿠 리카이 데키마센] 나는 일본어를 잘 못해요[와따시와 니혼고가 헤타데쓰] 일본어를 못합니다[니혼고 데끼마센] 일본어 조금 할 줄 알아요[니혼고와 마다 혼노가타코토데스] 무슨뜻입니까?[난노 이미데스까] ,~됩니까? [데키마스까] 국제전화를 걸고 싶습니다[고쿠사이 뎅와 오 카케따이데스카] 스코시/조금, 촛또/좀, 여

2월13일 김해-간사이-오사카-고베 [내부링크]

산노미야 역에서 내려 출구를 못찾은 혜인양과 나는 무작정 밖으로 나와 걸었다.. 그랬더니 이런 물레방아같은것이 보이고...사람들이 내려오는 방향으로 거슬러올라가니.. 거기가 기타노 이진칸도리 였다.. 이런 꽃집도 보이고..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아기자기한 크기의 상점들도 많이 있었다.. 이진칸 클럽이라는데..뭐하는 곳인지는 모르겠다.. 이쁜모양의 집도많이있어지만..이런 골목들도 꽤 보였다.. 기타노 고베...어디선가 보았던게 나오자 무지 반가웠다.. 내려오는 길에 이뻐서 들어가봤더니.. 주방용품과 생황용품을 파는 상점이었다.. 이때는 몰랐지만..혜인양이 그러길..wish라고 나름 유명한 상점이란다.. 인테리어도 깔끔하니...잘되어있었고.. 여기서 사람들이 결혼식을 한다골들 하던데..밤이 여서 그냥..건물 사진만 찍었다.. 반대편으로는 모자이크가 보이고.. 이쯤에서 볼때는 몰랐는데..반대편으로 가보니..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다 중국인~ 우리나라 사람들보다...훨씬~ 더 시끄러웠다

힐라리즈 호텔!! [내부링크]

우리가 3일밤을 묵었던 곳인데.. 11시나 되어서야 숙소로 돌아온 우리들은 힘이 들어 숙소사진을 찍지못했다.. 첫 여행이라..여행사를 통해 에어텔을 이용했지만.. 밤에 잠만 잠깐 자는 우리로서는 차라리 민박을 하는것이 더 나을뻔했다.. 사진한장 없이 글을쓰는 이유는 힐라리즈에 대한 네이버의 정보가 부족해서인데.. 사진은 여행사 홈페이지는 호텔 홈페이지에 있으니 그냥 감상만 쓸련다.. 역시 일본비즈니스 호테루답게 방이 작았다... 하지만 트윈을 혜약한 우리들은 침대크기에 나름 만족했고... 날마다 새 시트와 이불을 가져다 주었다.. 그거 언니야들은...우리가 한국인일걸 알고 영어로 말해줬지만... 그래...차라리 일본어가 더 이해하기 쉬웠다.. 그만큼...발음은...영~ 아니였고.. 친절은 했다.. 5층에서 묵었던 내가 프론트가 있는 2층까지 걸어내려갔는데.. 이쁜 언니야랑 말을하고있는도중.. 남자직원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러가는게 보였다.. 뭘 할려나 했는데.. 내가 그 언니야랑

2월14일 오사카 ..에비스쵸역 ,츠텐카쿠 [내부링크]

숙소인 힐라리즈 호텔에서 에비스쵸역으로 걸어가던중 발견한 오사카 소방차!! (그냥 반가워서 찍었다는...뭐가 반갑다는건지 ㅡㅡ; 그냥 보통 빌라같은 맨션이었는데... 그냥 고급스러워 보여 찍었다는...ㅋㅋ 츠텐카쿠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이런 놀이터도 발견할수있다.. 아이들 노는 모습이 이뻐 살짝 찍어봤다.. 이날은 그리 춥지도 않았고...전날에는 눈이 왔었지.. 오전시간이었는데..이렇게 아이들이 놀고있었다.. 이애들은 춥지도 않나봐~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말 같아서...ㅋㅋ 고미 보고 알았지요...ㅋㅋ 여기도 무슨 숙소같은곳인거 같은데.. 현관을 이쁘게 해놔서 한번 찍어봤음... 한국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종종 이런 한국어간판을 많이볼수있었다.. 둘쨋날 만난 어머니..히라가나로는 오모니라고 쓰였있다.. 이간판이 보인다면 이제 츠텐카쿠에 가까워져 온다는거... 자전거 파는 가게도 보이고... 아~보인다 신세카이를 지나..츠텐카쿠..꺄아~ 이렇게 둘쨋날 츠텐카쿠구경은 걸어가서 했음..

쇼타가 좋아할만한 패션스타일~ [내부링크]

아메리카무라에서 본 매장.. 그냥 확 눈에 들어왔다.. 피부가 뽀샤시한 얏상이 입으면 참 이쁠텐데.. 하나집어올까 했지만...가격의 압박이 ㅡㅡ: 여자옷이였지만..뭐 얏상이라면 도전하지 않을까? ㅋㅋ 언뜻보면 너무 정신없어 보이지만.. 화려한 무늬를 좋아하는 얏상이기에..

야끼니꾸에서 만난 오사카 이케멘 [내부링크]

마지막날 야키니꾸를 먹으러 갔었는데.. 거기서........두둥~ 하얀 와이셔츠를 입을 뽀샤시한 오사카 꽃미남을 만났다..ㅋㅋ 말한마디 걸지는 못했지만..뭐......내가 이렇게 몰래 찍은줄도 모르는거 같더라..... 이건 범죄야~~~ 정말 오사카 샐러리맨들은 왜 이렇게 하나같이 다 젊고 ..잘생긴건지.. 정말 찌질한 아이들도 있었지만.. 나름 자신들의 개성을 잘 살리고..... 저렇게 복장이 규정되있는 샐러리맨들은.. 와이셔츠 좋아하는 나로서는 정말 ~~~~~~~~오기싫더라~ 도촬이지만 뭐 이사람이 내 블로그에 오는일도 없을듯하고..... 담번에 갈때는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어야 겠당..

2월 우메다의 하늘 [내부링크]

------------------------------------------------------------------------------- 눈이 시릴 정도로 파랗던 우메다 공중정원대의 하늘 아쉬움이 묻어나는 여행이었기에.. 5월에 또다시 여행을 준비한다.. 아주 파란 하늘을 볼수있는 그런 날이였으면...

힐라리즈 호텔 근처 쿠로몬 마켓 [내부링크]

숙소인 힐라리즈 호텔에서 나오면 짜잔~ 만다라케가 보입니다..ㅋㅋ k북스와 만다라케는 동인지가 너무 많더군요.. 살짜기 부끄러웠다는... 여기는 항상 전철을 타기위해 걸어가야했던 닛본바시역 가는 길에 있는 쿠로몬 마켓 정모양에 따르면 "백화점 구경보다 시장구경이 더 재밌어" 시장인 만큼..먹거리들도 싸더군요..ㅋㅋ 하지만 먹지 못했습니다.. 빵집앞을 지키고 있던 귀여운 당나귀..ㅋㅋ 저절로 움직이더라구요..ㅋㅋ 쿠로몬 마켓.. 사람 사는걸 느낄수 있는 거리입니당...

오사카에서 만난 ~ [내부링크]

첫날 고베에서 빡빡한 일정을 진행시키던 와중.. 만난..후쿠야마상...ㅋㅋ 그냥 반가웠다는.. 첫날 숙소에서 보았던 카툰캇툰... 이날은 엠플로가 게스트로 나왔던날... 제대로 알아듣지도 못했으면서 ..따라웃었당..ㅋㅋ 부산와서 다시 보고 이해했음..ㅋㅋ 물론 자막을 곁들여.. 이프로는 잘 모르겠는데.. 카리나가 게스트로 나왔고...고로가 진행하는... 쟈니벤 방송을 놓칠수야 없지~ 스바쨩~ 귀여워~ 다들 야마삐의 사진을 찍길래..나도 한장~ 미나미 이바라키에서 만난 코다쿠미..ㅋㅋ 빠징코 간판에~ 미나미 이바라키 역내 서점에서 만난 이쁜이들..ㅋㅋ 눈이 즐거워졌당..

미나미 이바라키 [내부링크]

미나미 이바라키.. 원래 목적지였던 이바라키시 한정거장 아래.. 짜증..났지만..참았음... 사진이 뒤죽박죽이지만.. 하교중인 한 소녀.. 이소녀만큼..짧은 교복치마는 온사카에서 볼수없었다.. 역안에 있던 음료수 자판기.. 그리고 쓰레기통들... 근처에 있던 아파트 사진... 찍은 사진의 반이 다 집사진...ㅋㅋ 그래도 일본의 집은 이렇게 생겼구나 느낄수있어 좋았음.. 한큐미나미 이바라키는 이렇게 생겼음... 전철역도 넘 이뻤음... 나도 저 남학생처럼...무작정..달리고싶었지만.... 소심한..나는 그냥...신사이바시로~

3일쨰 오전 ~ [내부링크]

늦게일어나 무작정 우메다로 향했다.. 요도바시카메라를 돌아서나오니 저멀리 스카이 빌딩이 보이고... 지하도를 건너 계속 걸어갔더니 짜잔~ 보인다~ 보여!! 밤에 왔으면 더 멋있을꺼라 생각했지만 ...이미 뒤죽박죽 되어버린 계획... 다리가 너무 아파 여기 앉아서 쉬고 있는데...저~기 쬐금 찍힌 사람...한국 사람!! 무지 반가웠지만 아는척을 할수없었다..ㅋㅋ 슬슬 햅파이브로 가려고 움직이는데...요런것이 보였다.. 물이 참~ 깨끗했다..ㅋㅋ 이것도 추억이고 기념이다 싶어 한컷!! 햅파이브에서 찍은 오사카 전경... 낮이었지만...그래도 나름...오사카는 이렇게 생겼구나...그냥..혼자 뭔지모를 감동에 가슴이 벅차올랐다..ㅋㅋ

미나토마치 리버플레이스 [내부링크]

여기가 어딜까? 3일째 다리가 너무 아파 닛본바시역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드라이버 오지상에거 아메리카무라 오네가이시마스!! 오지상 조금 어의 없어 하시더만... 이런 길을 지나 아메리카무라에 내려줬다.. 가는도중 오지상에게 안되는 일어로..이곳이 뭐하는곳인지 물었는데.. 무슨 공연같은곳을 하는곳이란다.. 이름을 물었더니..묵묵부답... 여기가 어디란 말이야?? 부산에 돌아와서 인터넷 검색하다 알았다.. 여기는 미나토마치 리버플레이스.. 오지상도 이름은 몰랐던 게야!! ㅋㅋ 어리버리한 여행.. 생각만해도 정말 바보같았다는....

오사카로 GO! GO! [내부링크]

일본>오사카 일본>오사카 기간 2008.5.13 ~ 2008.5.17 (4박 5일) 컨셉 저렴한 배낭여행 경로 부산 (김해) → 오사카 여행비용86 만원 여행숙소Tour palace 특별히 좋았던 곳 고베(아카시 해협대교), 나라(동대사),오사카(역사박물관,피스오사카) 여행팁 여행일정은 자신의 체력에 맞게 정하고!!! 여행의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직장이나 집 걱정등은 날려버리고~ 여행기간 동안 마음껏 일본을 느끼자!! 5월13일 9:30분 김해공항 출발 요 아이가 나를 간사이 공항까지 데려다줄 이름은 가려주는 센스!! 가난한 여행객인지라 할인항공권을 구입했더니..또 날개쪽 자리 주시네!! 그래도 다행히 뭐...날개가 보여도 어때!! 싸게 싸게 가야지~ 입국심사대에 우째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단체관광객들과 겹치고,거기다 대만쪽도 단체관광이다~ 이런 젠장!! 20분정도 기다려 지문찍고 사진찍어주시고~ 수화물 찾으로 GO! GO! 급행을 타야했기에 조금 기다려주시고~ 여성전용칸

부산 조개캐기 체험 일광 해수욕장 홍합 따기 해루질 (feat.다대포 아님~) [내부링크]

거제도 갯벌 체험 이후 조개캐기 체험했던 느낌을 지울수 없어 부산에서 조개캐기 체험이 가능한 곳이 없는지 여기저기 검색! 오~ 일광해수욕장에서도 조개 캐기를 했다는 정보는 입수! 일광과 가까운 대변방파제 물때를 살펴봤다. 대변방파제 물때표, 대변방파제 조항정보 - 바다타임 대변방파제 : 2022년 오늘날짜 : 양력 2022년 6월 5일 / 음력 2022년 5월 7일 / 壬寅 범띠 Daebyun Breakwater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평균해면하:47cm / 동경129:14 북위35:13 대변방파제 물때표 * 대변방파제 물때표는 본사이트에서 계산된 내용입니다. 2022年 6月 월령 물때/물흐름 만조시각 간조시각 일출/일몰시각 월출/월몰시각 날씨 일 5 5.7 14 물 11:12 (50) +42 23:48 (59) +45 05:10 (8) -74 17:... www.badatime.com 간조시간을 보고 그옆에 괄호 안에 있는 숫자. 찾아보니 30이하면 조개캐기 체험이 가능하

[주식vs적립식 주식 매수]정기적금이 나을까? 주식 적립식 매수가 나을까? [내부링크]

주식 시장에 발을 들여놓은지도 어~언 22개월차~ 내가 가진 여유자금이 다 주식에 들어가있다. 장이 좋으면 몰라도 지금 같은 장에서는 ........... 아무리 내가 장투를 한다 하지만....퍼렁이들 보면 기분이 나쁘지.. 남편 월급으로 적금을 넣고 있다 아주~ 쬐끔... 블로그나 유튜버에 나오는 분들 처럼 그렇게 현명하게 아껴 쓰지는 못해도 나도 내 나름대로 적금을 들고있는데... 연휴동안 정말 진지하게 고민이 되더란 말이지.. 신협에 2.6%로 12개월만기로 70만원씩 정기적금을 넣고 있는데 만기 이자가 118300원정도...(비과세) 12개월 고생고생해서(외벌이로 쉽지가 않다 ㅠㅠ) 만기까지 부었는데 결국 손에 쥐는 이자는 ........................너무 소소하다. 그래서 적립식 주식 매수를 해볼까 ? 생각했는데 내 경우엔 이게 그렇게 말처럼 쉽지가 않을꺼 같다 돈이 필요하거나 생활비 가 모자르다 싶으면 일단 쓰고 볼꺼 같아서... 그래서 나는 항상 월급 다음

[그림책] 변덕쟁이 아이를 위한 책 선물 기분 가게 [내부링크]

하루에도 수십번씩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막 사춘기에 접어든 딸아이에게 그림책을 선물했다. 기분 가게 제목에서부터 느낌이 ~ 똬~~~~~~~~~~아~악 아~ 이 책을 다 읽고나면 나의 기분뿐만 아니라 ,내 주위의 사물이나 대상들의 기분이 어떨지에 대해 같이 이야기 해볼수 있겠구나 싶었다. 제19회 일본 그림책 대상 수상작. 이것저것 모든 것의 기분을 파는 특별한 가게 이야기를 담은 아동 그림책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 지쳐 있던 어린이가 ‘무언가의 기분’을 살 수 있는 신기한 가게를 발견하고, 기린 목, 물고기, 벌레, 세균, 별똥별, 바쁜 아빠 등 다양한 기분을 사서 직접 느껴 보며,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내 하루하루는 무언가 좀 설렘이 필요해 딱 내 마음이다.. 나도 무언가 설렘이 필요해~ 무료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주인공의 집 뒤에 이상한 곳이 하나 생긴다 "어서 와.여기는 기분 가게란다! 알고싶은 기분을 한번

[초등3학년 과학] 지학사 과학 자습서 과자평 (과학 자습서&평가문제집) [내부링크]

꼬맹이가 다니는 학교는 초등3학년 과학 교과서 출판사가 지학사이다. 지학사 자습서를 검색해서 과자평 구입 초등학교 3학년 과학과 사회를 집에서 따로 공부를 시켜야 하나 고민을 했다 자습서와 평가서는 구입했는데... 국어와 수학만 복습해도 시간이 모자라서 이걸 어쩌나 하고있었는데... 우리 반은 과학도 단원평가를 실시한단다.. 그럼 시간이 모자라도 공부해야지~ 암요~ 4단원 [자석의 이용 ] 이번에는 안과와 안경 때문에 공부를 제때 안해서 시간이 촉박했다. 벼락치기 ㅎㅎ 초등학교 3학년 과학이라고 우습게 볼게 아님... 헷갈리고 어려움 내용에 들어가기 앞서 이것만큼은 꼭 알고 넘어가자! 하며 형광펜으로 표시 1.자석에 붙는 물체 2.자석의 극 3.나침반 바늘이 가리키는 방향 4.우리 생활에서 자석의 이용 금속과 철을 혼동하여 자석에 붙는 물체에 금속이라고 답을 적었다. 철은 금속의 한 종류로,금속에는 철,알루미늄,구리,은,금,등이 있다고 알려주었다. *자석을 철로 된 물체에 가까이 할

직장 신경내분비 종양.일반 암 으로 보험금 지급받은 이야기 [내부링크]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 인데.......... 굳이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누군가는 내 글을 보고 도움을 받았으면 해서이다. 2019년 여름 휴가때 위,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내 인생 처음 받는 내시경검사였는데 위는 괜찮았고 대장이 문제였다. 직장에서 0.7정도의 신경내분비 종양이 발견되었다. 내가 검사했던 검진센터 의사가 말하길 본인이 제거해줄수도 있지만 아직 나이가 젊으니 큰 병원가서 깔끔하게 (두번 세번하지 않고)제거하는게 낫겟다 싶어 그냥 두었다며 종합병원에 가길 권했었다. 수면이 다 깨지도 않은 상태에서 뭐가 안좋다 하니 겁만 덜컥 났고 ,하루 빨리 정확하게 매듭을 짓고 싶은 내 마음과는 달리 종합병원 예약은 그리 쉽게 빨리 되지 않았다. 개금 백병원에 갔다. 소화기 내과 이상헌 교수님을 만나 뵈었는데.... 별거 아니라고 하시며 그냥 당일 검사로 떼어내며 된다 하셨다 신경 내분비 종양으로는 안 보인다 하셨다... 하지만 검사 결과 신경 내분비 종양으로 결과가 나왔

문해력 초등3학년 국어사전 동아 연세 초등 국어사전 [내부링크]

선생님:"여러분 중에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라는 속담에서 '선무당'이 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 있나요? 학생:서 있는 무당이요. 선생님:선무당이 '서 있는 무당'이라면 선과 무당 사이를 띄어 써야겠지?" 학생:"선생님, 선착순 할 때 '선(先)' 아니에요? 선생님:선(先)무당이라는 말이 있으면 '후(後)무당'이라는 말도 있어야겠지? 후무당이라는 말이 있을까? 최근 서울의 한 중학교 3학년 국어 시간에 교사와 학생들 간 이런 대화가 오갔다. 해당 교사는 "학생들이 이렇게 대답하는 건 장난을 치려는 게 아니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아이들 국어 수준의 현실을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일선 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이 금일(今日)을 금요일로 알거나 '고지식'이란 말을 높은(高) 지식으로 이해하는 등 단어의 뜻을 몰라 교과서를 올바르게 읽지 못하고, 시험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입을 모은다 문해력 성장의 저해 원인으로는 유튜브등 영상 매체에 익숙하고

[부산] 동구 수정동 함박스테이크 맛집 고관 함박 [내부링크]

부산 어린이 글잔치 시상식이 있던날, 집 근처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하니 너무 늦어질꺼 같고 근처에서 먹자니 마땅한 곳이 없을꺼 같아 고민하던 중 저~기 멀리 보이는 간판 함박스텍 5500 어디서 많이 봤던거 같은데~ 한번 먹어보자~ 싶어 들어감 그냥 심플하다 철제 테이블에 의자.. 앉으니 진짜 ~~~~~~~~~~~시원했다.. 겨울에는 엉덩이가 많이 시릴듯.. 카드 계산은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면 되고 , 현금은 키오스크 뒷편 쪽에 주문하는 곳이 있다. 주문하고 기다리다리다가,내 번호를 부르면 가져오면 된다. 참고로 음료수도 내가 직접 냉장고에서 꺼냈음. (바빠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다 먹은 그릇은 저기 보이는 퇴식구에 가져다 놓으면 된다. 처음이고 메뉴를 검색할 시간도 없어 그냥 대충 ㅋㅋ 주문했다. 뚝배기 함박스텍 파스타함박스텍 비빔정식 신랑이 다 함박스텍 들어가는걸 시켰다고 나에게 뭐라했다... 자기는 고관 까스를 먹고싶었단다. 꼬맹이가 먹을 파스타 함박스텍이였지만 파스타 위

[독서]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육아 정신 수양서 [내부링크]

한국 최고의 지성으로 불리는 초대 문화부 장관 이어령 별세하시고 시간이 지나 우연히 보게된 한 구절의 글귀가 나를 '이어령'에 빠지게 했다. 네 생각이 난다 해일처럼 밀려온다. 그 높은 파도가 잠잠해질때까지 나는 운다. 그냥 이 구절을 읽는 순간 참을수 없이 눈물이 쏟아져 내렸다. 입으로 소리를 토해내며 나는 한참동안이나 그렇게 울었다. 모르겠다..왜 그렇게까지 울었을까? 알고보니 네 생각 이라는 이어령 교수님의 시의 한구절이였다. 네 생각 눈 부비며 일어나 칫솔질을 하다가 신발을 신으며 고개를 들다가 창밖을 보다가 말을 하다가 웃다가 기침을 하다가 네 생각이 난다 해일처럼 밀려온다 그 높은 파도가 잔잔해질때까지 나는 운다. 연세가 지긋하신.........노인이 먼저 세상을 떠난 딸을 생각하며 지으신 시다. 매순간 순간,,항상 딸이 생각나셨겠지? 해일(바닷물이 크게 일어 육지까지 넘쳐들어오는것)이 잔잔해지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한번 터진 울음은 쉽사리 진정되지 않으셨을것이다..

거제 다대어촌 체험 휴양 마을/갯벌체험/10살인생 처음으로 조개캐기 도전! (1) [내부링크]

5월29일 일요일 친구네 집과 함께 갯벌체험을 해보기로 했다. 2020년 여름 다대포에 맛조개 체험하러 갔을때는 조개 구경도 못하고 돌아왔다 갯벌에 구멍을 파서 소금을 부으면 조개가 쏘옥~ 올라온다했는데 우리는 구경도 못하고 돌아왔었다.. 호기롭게 출발했지만.....결국엔 그냥 30분만에 돌아옴.... 그나저나 2년전 사진이네~ 캬캬 너무 귀여움~ 그냥 저기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조개도 안올라오는것 같다 꼬맹이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는데.. 이번에는 기필코 조개를 캐겠다고 해서 5월29일 예약!! 거제/통영 알아보다가 거제 다대어촌 체험 휴양 마을로 결정! 현장에서 예매하는것 보다 온라인에서 예매하면 1000원씩 할인이 되네요! 할인된 가격 성인:9000원 소인:7000원 호미와 바구니는 준비 해준다고 한다 채취량이 정해져있다..ㅋㅋ 성인:1kg 소인:300g 장화,장갑은 매표소에서 구매하거나 대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꼬맹이는 크록스 샌달이나 아쿠아슈즈를 신길 생각이다. 장갑은 고

초등 여아 성조숙증 주의하고 개선하면 좋은것들 [내부링크]

성조숙증을 검색하시고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다. 그래서 내가 지금 실제로 아이에게 해주고 있는것들을 기록하고 나의 경험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2021년 6월부터 꼬맹이는 플락스틱 용기 샴푸나 바디워시를 쓰지 않고 있다 (미세 플라스틱안에는 환경호르몬이 녹아 있다고한다.) 천연 샴푸바,바디워시바를 사용한다 마침 남아있던 샴푸바, 꼬맹이는 열도 많고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쿨링용을 쓴다 머리에 파스 바른거 같이 시원해서 좋단다. 샴푸처럼 부드럽게 감기지는 않지만, 거품도 잘나고 요기조기 야무지게 감기니까 냄새도 안나고 좋음. 일단 아이 몸에도 좋고 환경에도 좋고 사용하다보면 뿌듯함도 느끼게 된다. 2.샤워볼도 천연 수세미로 만든것을 사용한다. 물에 넣으면 적당히 통통해져서 쓰기 좋다 집에서 쓰는건 너무 낡아 홈페이지에서 사진 가져옴~ 3.로션이나 크림은 향이 없는걸로 쓴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피지오겔은 3無로 유명하죠잉~ 무방부제(무파라벤등), 무색소, 무향) 4.선크

애살없는 초등학생 한자급수 시험 준비기 대한 검정회 7급 [내부링크]

7세부터 아이스크림 홈런에서 한자를 하긴 했었는데, 크게 신경을 쓰진 않았다.. 그냥 하면 하는가부다..이 정도? 국어와 한자의 관계성? 어휘력과 문해력의 관계성? 어휘력과 한자의 관계성? 한 마디로 초등 어휘력이 중요한데, 초등 어휘력은 한자와 큰 연관이 있다. 한자를 공부 시켜야 되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요즘 초등학생들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또 고민만 하다가 어영부영 4월달도 다 지나가고 있길래 그냥 접수부터 해버렸다 급수시험에 도전하게된 제일 큰 계기는 애살이 없는 꼬맹이를 어떻게 하면 애살 있는 아이로 만들수 있을까?하는 마음에서다.. 꼬맹이는 애살이 없다... 엄마 마음에는 애살이 좀 있었으면 좋겠는데 , 노는데만,먹는데만,애살이 있는 꼬맹이다.. 새로운 경험도 많이 하고, 본인이 노력한것에 대해 보상을 받으면 (급수시험 합격이 될수도 있고,글짓기나 그림대회 수상이 될수도 있다)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급수시험을 알아보고 부랴부랴 접수하게 되었다. 시

[부산]남구 대연동 아구찜, 양념게장 맛집 가원밥상 [내부링크]

가원밥상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6 영스퀘어 2층 전화 전화번호:0507-1448-9294 부산 남구 황령대로492번길 18 영 스퀘어 2층 open-10:30~21:3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오늘은 동생이 점심에 잠깐 시간이 된다고 해서 아구찜을 먹기로 했다. 내가 제일 애정하는 아구찜 집 왔다갔다 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해서 오늘은 배달을 이용했다. 사진을 참 맛깔스럽게 못 찍는 똥손 인정! 정말 맛있다.. 콩나물도 오동통 실하다. 적당히 매콤하고 아귀살도 많이 붙어있고 , 방아잎 특유의 향까지 더해져 식욕을 자극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요 물컹 거리는 부분을 좋아한다. 콜라겐이 듬뿍 들어있는 아구찜 동생이 이 부분을 싫어해 같이 먹으면 독점으로 먹게 된다 사리가 빠질수 없지.. 양념에 비벼 호로록~ 아구찜 시 시켰다가 서비스로 준 양념게장에 반해 그때부터는 꼭 같이 배달을 시키게 되는데 양념도 맛있고.. 게장 살이 비리지도 않고 싱싱한게 너무 부드럽고 맛있다. 우리 집 꼬맹

월급쟁이 외벌이로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비애 [내부링크]

월급쟁이 외벌이로, 비수도권에서 초등학생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의 신세한탄... #딸만 둘인 집안의 장녀로 태어났다.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냈고, 지극히~ 평범하게 살다가 나보다 더~평범한 같은 동네 5살많은 오빠와 중매(맞선)로 결혼 결혼과 동시에 임신 출산을 경험했으며 육아를 하며 전쟁같은 나날들을 보냈지만 여전히 알콩달콩 10년째 잘~ 살고있다. #대한민국 경제가 좋지않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는데 월급은........................참.................. 오른것보다 떼가는게 더 많드만... 결혼초 보다는 우리 집 자산이 늘긴 했지만.... (많이 늘었다....그건 미친 부동산 값 때문 ㅎㄷㄷ) 아파트 자가 (대출없음-대출금 갚느라 겁나 힘들었는데 대출금을 완납할게 아니라 투자를 했었어야지~똥멍충아!) 은행 예.적금(조금이다) 주식(한국/미국) 시간날때 마다 재테크 영상을 보고 있는 요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양가부모

제95회 대한 검정회 7급 한자급수자격검정시험 도전 and 제96회 대한검정회 준5급 준비 [내부링크]

5월28일 토욜일 제 95회 대한 검정회 한자급수 시험이 있었다. 13:40분까지 입실하면 되기때문에 오전에 일어나서 시간이 넉넉했다. 미리 프린트 해둔 94회/93회기출문제를 풀고, 답안지에 이름/수험번호/생년월일/성별 /응시 등급 작성 연습도 해보고 여유 있게 시험장으로 출발~ 시험장인 초등학교 정문 모습~ 저 문으로 혼자 들어간다 막 마음이 몽글몽글 ~간질간질해지는게 혼자 시험보러 들어갈만큼 이렇게 컸나?싶었다. 9년후 수능 시험때는 더 떨리겠지? 내가!!! 14:00에 시험 시작~ 14:20분쯤 한명~두명씩 나오기 시작~!! 뭐 잘 쳤단다... 6월27일 월요일 합격자 발표일까지는 믿어야지 뭐~ 일단 95회는 끝났고 3개월뒤 96회 시험이 있다. 접수는 6월27일~7월15일이다. 집에 돌아오자 마자 쿠팡에서 대한검정회 준5급 문제집을 주문했다.. 6월4일 도착예정이네........ 그럼 일주일 쉬고 6월4일부터 스타트!! 난 18000원 결제 한거 같은데, 17000원? 아~

거제도 거제맹종죽테마파크 대나무숲 공원 아침 산책 [내부링크]

거제맹종죽테마파크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실전리 880-3 전화 경남 거제시 하청면 거제북로 700 매일 09:00~18:00 (하절기) 매일 09:00~17:30 (동절기) Tel. 055-637-0067 연중무휴 부산 기장에는 아홉산 숲이 있다면 거제도에는 거제 맹종죽테마파크가 있다 오전 10시쯤 도착하니 주차장에 빈자리도 많고 한산하다~ 매표소 가기전 대나무 슬라이드부터 실컷 타본다~ 성인-4000원 어린이-2000원 입장권을 구매하고 입장~ 계단으로 가지 않고 옆 길로 걸어갔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눈에 띄지 않는다 팬더를 보더니 소리를 꺅꺆 지른다~ 너무 귀엽단다~ 하트 모형,사슴,팬더 모형등 ... 포토존이 여기저기 많다 오늘 따라 적극적인 그녀~ 맹종죽의 유래및 설화 중국 삼국시대 효성이 지극한 맹종(孟宗)은 오랜동안 병상에 누워있던 그의 모친이 한겨울 대나무 죽순이 먹고 싶다고 하기에 눈이 쌓인 대밭으로 갔지만 대나무 순이 있을 리가 없었다. 대나무 순을 구하

거제도 갯벌 체험 10살 인생 조개캐기 체험 거제 다대어촌 체험 휴양마을 (2) [내부링크]

12시30분부터 시작인데 오는길에 거제맹종죽테마파크에 들렀다 오는 바람에 조금 늦었다 . 체험시간이 1시간 30분밖에 안되어서 마음이 조급해졌다 맹종죽테마파크에서 ㄸ싼다고 시간을 잡아먹은 남편에게 조개 많이 못 캐면 어쩔거냐며............다그쳤는데.................. 힘들어서 ..............많이 ~못 캐요~~~ 갯벌 체험객 대부분이 1시간을 못 채우시고 떠나더군요~ 다대갯벌체험마을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다대리 67 전화 (거제)팡팡갯벌체험 거제시 남부면 다대1길 6 (다대교회옆/폐교운동장 주차) 체험시간 : 물때시간부터 2시간 동안만 체험가능!! 고객센터 : 055-634-0060/1160 고객센터 문의시간 : 09시~18시 (점심시간:12시~13시) 요~~~기 길목을 통과 해야 갯벌로 들어갈수있는데 친구네는 장화/우리집은 아쿠아 슈즈 여름엔 아쿠아 슈즈나 샌들,슬리퍼가 움직이기 편하고 좋은거 같다. 찬 바람이 불어도 갯벌 체험을 하는데 그때는 장

2022년 5월 19일 눈 떠보니 미장 폭락~ 괜찮아 잘될꺼야! 비자발적 장기투자자의 하루. [내부링크]

아침에 눈 뜨면 제일 먼저 하는게 해외 주식 계좌 확인! 오늘 아침 나쁘지 않았다~ 뭐 좀 떨어지긴 했지만....더 떨어진 적도 있기에 이 정도는 뭐~가볍게 패스!! 아이 등교시키고 컴퓨터 앞에 앉아 한국투자에 접속~ 내 계좌 요즘 완전 빨간 약 없이 볼수가 없다~ (여기 저기 다 얻어 터져 멍투성이) 미장 보다 국장 계좌가 더 깨지는거 이거 뭐지? 오늘도 그냥 넷플릭스보고 팅가팅가 놀아야 하나? 인플레 공포로 뉴욕 증시 폭락!! 나스닥/S&P500 -4%대로 폭락! 미장이 폭락하니~국장 시작도 전에 죽 쑤는 거야? 언제까지 떨어지기만 할거야? 계속 떨어질꺼야? 사진속의 아저씨 표정에서 나의 마음이 느껴진다.. 곧 좋아지겠죠~ 난 비자발적 장기투자를 하고 있다. 오늘 같은 날엔 넷플릭스지~ 마음이 싱숭생숭한날은 책도 눈에 안들어오쥬~ 아이 하교 전까지 드라마 몇편 때릴수 있겠다~ 바짝 집중해서 봐야지! 여보~ 나 집 잘보고 있어~ 내가 미친ㄴ처럼 행동하는거 이해해줘~ 오죽 하면 그러

[부산]남구 경양식맛집! 경양식 돈까스 맛집! 대연동 이층집5649 [내부링크]

이층집5649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564-9 전화 11:00에 오픈 매주 수요일 14:30분이 라스트 오더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나눗셈 단원평가 마친 꼬맹이와 외식! 단원평가의 점수와는 관계없이 단원평가를 친 날은 외식하는 집 (단원평가를 열심히 준비한 자기에게 주는 포상이랍니다) 수요일날 가려고 했더니 오후에 영업을 안하셔서~ 목요일 오늘 고고씽~~~ 처음 가는 사람들은 여기에 경양식 집이? 이런 느낌이 드는 위치이다. 경양식 하우스~ 생선까스 별미인 집인데 오늘따라 치킨 바베큐 덮밥을 먹어보겠다고 한다~. 먹는건 확실히 날 닮은듯~ 실험정신이 아주 강한 꼬맹이 칭찬한다! (남편은 맨날 먹던것만 먹는다~ 재미없게) 뜬끔없이 벽을 찍으란다~장식품을~ 어디서 뭘 본건지~~~ ㅋㅋ 스프도 찍으란다.숟가락으로 한스푼 뜨더니 "이렇게 찍어~ ~보니까 다들 이렇게 찍더라고~ 내가 떠줄께~" ㅋㅋ 귀엽다~ 뭘 안다고~ 브로컬리 수프인데 ,시판 수프가 아닌 핸드메이드 습~~ㅎㅎ 그래서 그런지

초등 여아 성조숙증 자연성장이야기 (1) [내부링크]

예전에 한번 썼다가 지웠는데 ,다시 한번 써보기로했다. 태어날때는 3.5kg 으로 태어났는데 잘먹서어 그런지~ 영유아 검진때마다 상위 97%였다. 어린이집 유치원 시절도 또래보다 크다는 말을 많이 들으며 성장했고 초등학교에 입학해서도 반에서 큰편에 속했다. 좀 통통하게 느껴지던 아이가 너무 살이 쪄보여 체중을 쟀더니... 2022년 3월29일 45.3kg 키는 139정도 3월초 남편이 코로나 양성으로 격리할때 아이도 세상과 단절 됐을 그즈음 ... 살이 급격하게 붙은거 같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다이어트 돌입!~ 그전까지는 성장기 아이가 무슨 다이어트야? 그냥 더 이상 체중이 늘지 않고 키만 크면 됐지! 생각했는데....에나 콩떡이다!! 원체 발육상태가 좋고 식탐까지 있는 아이는 체중을 유지하기가 엄청 힘들죠잉~ 저녁을 생선과 나물 위주로 해서 먹이고 곤약밥도 가끔씩 해서 먹였다 (ppl 아님~ 평이 제일 괜찮았다. 실제로 밥을 해보니 곤약넣었다는 말을 하지 않으면 우리 남편

[초등3학년 국어] 동아전과 자습서&평가문제집/아이스크림 홈런, 탑 시크릿 시험대비 [내부링크]

초등학교 3학년 국어는 국정 교과서다. 1~2학년때는 홈런 시험대비 풀리는것 이외에는 국어공부는 따로 하지 않았는데..... 3학년때는 해야 할것 같은 본능적인 느낌이 들어 동아전과 구입!! 1~2학년때는 문제집은 따로 하지 않았지만 교과서를 구입했었다.. 집에 따로 보관하고 모르는 부분을 보충해주는 식으로 했는데 자습서와 평가문제집이 같이 있어 편리하겠다는 생각에 구입! 앞쪽에 자습서가있고 뒷부분에 따로 평가문제집이 있다. 4단원까지는 그래도 매일 복습도 잘하고 단원평가도 잘 풀었다.. "엄마~ 국어가 젤 쉬워~이번에도 다 맞았어~ 백점이야~" 단원평가가 쉬웠는지 꼬맹이의 표정이 밝았다.. 4단원 단원 평가 까지는........... 5단원은 중요한 내용을 적어요~ 한마디로 길고 긴~ 지문을 읽고 중요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할줄 알아야 하는데.. 이때 까지와는 다르게 점점 많이 틀리는거다~ 집에서 학습하는 문제집이 틀리는건 상관없지만... 틀린문제를 설명해주고 다시 같이 풀어봐도~

창원 장미공원/효도를 빙자한 내 콧바람 쐬기~ [내부링크]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대로 927 24시간 운영/ 연중무휴/입장료 무료 매일 00:00~새벽00:00 창원 장미공원 다녀왔다는 친구 이야기를 듣고 남편에게 가자고 했더니 정관에도 있다며 창원가길 꺼려하는 눈치~ 시엄니 모시고 가자하니~ 좋단다... 결혼 10년차~ 깜짝깜짝 놀랜다~ 내가 이렇게 효심이 극진한 남자와 결혼을 했다니. 주차장 Hell이다... 그래도 주차비 무료니까 꾹 참는다~ 장미공원 표지판 사진 한번 찍어주고 꼬맹이 사진도~쿄쿄 이때 까지는 꼬맹이 텐션이 괜찮았는데~ 사진찍자~ 하면 곧 잘 V도 해 줬는데.. 햇볕이 뜨겁다 못해 따갑다고 느껴진 날이라 그런지... 슬슬 짜증을 내기 시작~~ 꽃은 참 이뻤다~향기가 진동했다~ 햇볕이 뜨거운것만 빼고는.... 핸드폰이 너무 뜨거워져 폭발하는 줄 알았음.... 사진 찍는데 너무 우거지상을 하고 있어 어르고 달랬는데 일부터 저렇게 못난 표정만 짓는 10살짜리 꼬맹이~ 우째쓰까이~!! 장미 터널이야? 터널 옆에서 사진 찍으시

정관 장미공원/윗골공원 형형색색의 장미가 만개! [내부링크]

창원 장미공원을 다녀 온 후 정관 장미공원과 비교해보았다. 뭐 ...굳이 비교 까지 할껀 없지만... 그냥 해봤으용~~~~ 2017년 5월 정관 윗골공원/장미공원 모습이다. 오래전이라 사진이 남아 있지 않지만 대충 이런 느낌 이였다. 윗골공원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709 전화 정관 어린이 도서관 옆에 위치.. 주차는 홈플러스에 해도 되고 17년 18년도에는 공터가 많아 근처에 적당히 주차 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 2018년 5월의 모습 꽃을 좋아하시는 시엄니 모시고 꽃구경~! 2022년 창원 장미공원과는 다르게 이때의 꼬맹이는 참 밝았고~사진찍는걸 참 좋아했었네~ 창원 장미공원을 다녀온 후 정관 장미공원은 어땠었는지 궁금해 사진첩을 보다가 몇장이 있길래 기록해본다~ 정관 장미공원은 꽃들이 빽빽하게 그득하다는 느낌 ... 정말 꽃밭속에 내가 있는 느낌이다. 꽃밭과 꽃밭사이의 간격이 창원 장미공원 보다 좁다~ 통로 간격이 좁다는 말이다 ... 그래서 멀리서 공원을 둘

초등 3학년 굴절검사/안경처방전/피카피카 피카츄 [내부링크]

오후에 굴절검사가 예약되어있다. 하교 후 돌아온 꼬맹이에게 싸이클로질 안약을 점안했다. 인터넷에서 본 바로는 따가울수도 있다고 , 눈물을 흘리면 말짱 황이 된다고 살살 달래가며 점안 하라고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손 소독제를 넣는 느낌이란다. 어르고 달래가며 5분간격으로 5번 양안에 점안했다. 점안하고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지나야 검사를 할수있다고 한다. 점안은 2시 30분에 완료했지만 약이 흡수가 되고 검사할수 있는 상태가 될때까지 1시간~ 1시간 30분정도 걸린다고 하셔서 우리는 좀 느긋하게 준비를 하고 집을나섰다. 집 앞에서 버스를 타고 백운고개에서 내렸다. 부산 성모병원 정문으로 가는 길이다~ 밖으로 나오니 눈이 부셔서 눈을 못뜨겠단다.. 가자마자 바로 검사하고 , 조금 기다리다가 과장님을 만나 뵈었다. 오른쪽만 근시가 있다고 안경 처방전을 내주셨다. 안경을 쓰고 간헐성 외사시가 좋아지는지 한달 후에 보자고 하셨다. 안경으로 어느정도 간헐성 외

주식 리딩업체 문자/환불방법,대응/불장에서 실력이 찐이냐? [내부링크]

참 어떻게 알고오는지~ 잘도 온다~ 지치지도 않고 온다 맨날 마지막 문자래~ ㅋㄷㅋㄷ 주식 투자 1년9개월차.. 더 이상 이런곳에 속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불신이 생겼다. 유료/무료 주식 리딩에 관한 앞에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주식 유료 리딩방,무료 리딩방을 알아보자~ 유료 리딩방에 대해 느낀점 2020년 3월 코로나로 인해 대한민국과 전 세계 증시가 폭락을 하던무렵 내 지인... blog.naver.com 수익률도 조작하고,내 수익률이 나빠도 업체는 전체 수익률을 합산해서 이야기 하기때문에 130%안되면 환불해준다는 말 같지도 않은소리는 우리와는 크게 관계없는 이야기다.. 그래도 요즘은 리딩업체 결제건에 관해 환불받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신용카드로 결제했다고 하면. 리딩업체 담당자에게 요청할것이 아니라 카드회사로 문의 !! 주식 리딩업체에 사기를 당했다고 하면서 민원을 넣고 바로 카드 취소 요청!! 할부 납입이 끝난 결제건도 취소가 된다고 한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쉽게

거제 식물원 정글돔/정글타워 [내부링크]

언제까지 집에만 있을수 없어 친구집과 같이 거제도로 GO GO! 정글타워가 미끄럼틀 맛집이라 해서 전날 네이버에서 예매! 미끄럼틀 다 탈수 있고 1층에 간단한 게임들도 다할수있는 올리브형으로 예매!! 우리 아이는 미끄럼틀을 한번씩은 다 탔는데 친구집 아이는 겁이 많아 기본 슬라이드만 타다가 체험시간 1시간이 다 되어갈때쯤 트위스트를 2번 연속탔다. 빅 드롭이나,롱웨이브는 어른인 내가 봐도 좀 무서워보였다. 1시간은 금방 지나갔다. 목도 축일겸 식물원 옆 카페에 갔는데 2층으로 올라가니 테라스가 두둥! 저기 뒤에 보이는 곳이 식물원이다. 입장료를 구매해서 들어갔는데 온도가 덥다기 보다는 너무너무 습했다. 새둥지 포토존은 줄이 왜 그리 길던지. 우리는 가볍게 패스! 어른 5000원,어린이3000원 딱 한번 정도는 가볼만한곳! 두번은 ....................................안 간다. 거제도까지 왔으니 바람의 언덕 한번 들러주고 가야지 했는데 무슨 사람이 사람이..

작심일일, 또 화를 내고 말았다. 아이에게 [내부링크]

오늘은 반성하는 날이다. 나 진짜 왜 이러지? ,뭐가 문제지? 대상은 우리 딸아이.... 별것도 아닌데,내 눈에 거슬린다 싶으면 화를 낸다 화를 내고 나면 정서적으로 아이를 학대한거 같아 미안하다.. 다시는 화를 내지 않고 조곤조곤 대화로 해결해야겠다 ,마음먹고 대화를 시도하면, 사춘기에 접어든 우리 딸. 참 자기도 호르몬의 불균형때문인지 말을 곱게 안한다. 결국 잘못한것은 제쳐두고 ,엄마에게 말하는 태도로 더 잔소리를 듣게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잔소리를 안하고 싶은데, 딸아이만 보면 자동적으로 잔소리가~ "그래 자기도 얼마나 듣기 싫을까?"측은하다가도 "그럼 잔소리를 안듣게 행동하란 말이야"이런 생각도 들고.... 내가 문제인지 아이가 문제인지.. 뭐가 문제인지.. 연세 지긋한 의사쌤이 말씀 해주신게 기억난다. 큰 틀(절대 어기면 안되는 기준,법에 저촉되는 행위라든가,불량스러운 행동)을 정해놓고 그 안에서 아이가 왔다갔다 한다면 나의 기준에서 조금 어긋나더라도 봐줘라. 다 그 나이때

울산 송아지 우유주기 체험! 본치즈어리 유진목장 [내부링크]

본치즈어리 유진목장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차리 145 본치즈어리(유진목장 밀크팩토리) 전화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는 체험이 있다고, 동생이 말해서 울산 유진목장으로 출발~ 생각보다 아담한 규모에 살짝 당황! 너무 뜨겁고 따가운 햇볕에 당황! 11:30분 ,1시, 2:30분, 4시 1타임당 18개의 우유통이 선착순으로 지급!! 월요일~목요일까지는 카페 휴무 금,토,일요일 11시~17시까지 운영 저~ 샛노란 치즈케이크~ 톰과 제리에서 보던 치즈 그래서인지 이름도 제리 치즈케이크! 저렇게 주문해서 4만원!!ㅎㄷㄷ <카페 메뉴> 카페에서 먹고 가든지.제품을 구매해서 가져가든지는 자유! 일단,3만원 이상 이용시 우유1통지급! 4만원 이상 이용시 2통지급! 카페 오픈전에 사람들이 속속 도착했다. 그런데 왜~Why 먼저 온 사람들의 차례를 표시해주지 않는걸까? 여기 온 사람들의 목적은 당연히 송아지 우유주기 체험!! 그럼 당연히 카페를 이용할것이고 사람이 너무 몰리면 차례가 밀려날수도 있는상황

2021년1월~12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납부/신용카드 납부 방법 [내부링크]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해외주식 이야기 가치투자! 장기투자! 워런 버핏이 장기투자한다고 나도 해야하나? 본인에게 맞는 투자를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많은 돈은 아니지만 투자를 해서 수익을 냈었는데 이건 내 계좌~ 남편계좌는 900이 조금 안되는거 같다. 아이 대학 갈때까지 열어보지 말자! 이건 우리 노후 자금이야 ! 그렇게 외쳤건만.... 2021년 1월쯤이였나? 테슬라가900 찍고 10월까지 쭈~욱 빠졌었지. 그리고 반등이 나왔을때 나는 팔아버렸다 ㅋㅋ 그뒤 더 올라가긴 했지만..나로서는 꽤 괞찮은 수익이여서 만족! 1년동안 해외주식으로 3000(남편+나)수익을 냈는데 당연히 양도 소득세 내야지! 여기 저기 양도소득세 절세방법에 대한 포스팅이 많았지만.. 나는 투자원금 자체가 많지도 않지만 ,겁도 있는 편이라. 어느정도 수익이나면 매도하고 현금으로 들고있었다! 그리고 내가 원래 생각했던 투자금액 이상은 투자 하지않고 현금화했다. 그래서 양도소득세를 내야하지만 ...뭐?그게 어때서? 억

[부산] 남구 물회 맛집! 여름엔 살얼음 물회~ 용호동 자이상가맛집! 청정인 [내부링크]

청정인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197 전화 잠시 밖에 나갔는데 너무 더워 오늘 점심은 물회로 결정!! 엄마랑 동생이랑 청정인에서 보기로 약속! 모듬회+해물2인, 물회를 주문했다~ 기본 상차림에 해산물이 먼저 나오고 조금 있으니 시원한 물회 나는 전복 들어간 물회말고 참 가자미가 들어간 물회를 주문했다. 이가 시릴정도로 시원했다~ 모듬회도 맛있었다~ 이 집은 매운탕이 찐 인데...먹느라 바빠서 사진이 없다~ 올 여름 자주 가게 될꺼 같다.

[부산]중구맛집/밀면맛집 초량밀면 [내부링크]

초량밀면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363-2 전화 요즘같은 날씨에는 시~원한 밀면이 제격!! 토요일 아침부터 방문~ 한산할꺼라고 생각했는데 ~빈 테이블이 몇 안 보이더라. 물밀면 곱빼기/비빔밀면 곱빼기/왕만두 모자랄꺼 같은데....일단 주문!! 육수가 맑았다...숭늉보다 더 맑은 느낌..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이 났는데 개인적인 내 입맛에는 갈비탕 국물맛이 났다... (좀 많이 물 탄 갈비탕)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물밀면이 맛있다... 난 원래 비빔밀면 파 인데... 양념이 고추장 맛이 많이 났다. 물밀면 육수는 약하게 ~ 아주 약하게 한방냄새가 났다. 면발이 아주 찰졌다. 밀면 면발이 원래 이렇게 찰졌나? 싶을정도였다. 쫄면 느낌도 나고~ 만두를 봤을때는 왕만두라고 하지만 양이 많지 않아보였다. 6개...금새 먹어치울수 있을줄 알았는데.. 옆 테이블에서 커플로 보이는 남녀가 만두를 2개정도 남길때 정말 이해할수없었다.. 그런데 막상 먹어보니..음~ 남길만 했다. 너무 배가 불러서 ..

[간헐성 외사시] 만1세때 간헐성 외사시 진단 ! [내부링크]

이야기가 길다. 2015년 5월쯤이였나? 예방접종을 하러간 소아과에서 처음 들었던거 같다. 아이가 주사를 맞고 멍~하니 있을때 원장님께서 보신거 같았다. 안과를 가보니 [간헐성 외사시]라고 했다. 양쪽 눈이 다 그렇다고 했다. 별거 아니라고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수술만 시켜주면 된다고 그렇게 이야기하더라.. 유모차를 밀면서 집에가는 길에 통곡을 했다. 내가 무슨 잘못을 해서 아이가 이렇게 되었나? 임신중에 내가 뭘 잘못했나? 미안한 마음,안쓰러운 마음,무섭고 두려운 마음... 아직도 기억나는게 남편은 의외로 덤덤하더라... 원래 그런사람이니.. 친정쪽 친척 어르신중 안과의사분이 계신데 여쭈어보니 별거아니라고하셨다.. 초등학교전에 수술시켜주면 된다고 의사들은 똑같이 말하더라.. 그러면서 경성대근처에 바른X안과를 추천해주셨다.. 거기 NO원장이 잘한다고...가보라고 2015년 부터 햇수로 7년째 다녔다~ 양부대,해백,개금백,동아대까지 수술 잘하고 후기 좋은곳들도 있었지만 의사들이 하나같이

간헐성 외사시 만 8세때 수술결정! (2) [내부링크]

2021년 6월 기준으로 해운대 백병원은 10월 동아대는 9월에 예약이 가능했다. 일단 두 군데 다 예약을 해 놓고, 폭풍 검색질~ 부산 성모병원 박준모 과장님이 소아안과를 잘 본다고 해서 전화를 해보니 당일예약을 하고 기다리면 진료를 볼수있다길래 성모병원으로 갔다. 오전 11시쯤 오후 진료 예약을 받았는데(당일예약) 4시쯤 오라고 했는데 3시쯤 갔다가 또 엄청 기다린 기억이~... 환자 한명당 진료시간이 10분은 넘는거 같았다. 2시간 가까이 기다려 우리 차례.. 바른X안과와는 다르게 검사를 이거저거 많이 하시더라.. 아이 자체가 긴장을 해서 진료 동안에는 티가 많이 안난다고 하시며 이정도면 기다려 볼만하다고 이야기하셨다. 정확하게 하기위해 3개월 뒤 다시 내원하라고 하셨고 특별히 많이 나가는 쪽 눈을 가리고 오라고하셨다. 11월 우리 아이는 왼쪽이 표시가 많이 나서 왼쪽을 가리고 내원! 각도 20~30정도지만 아이가 워낙 힘이 좋고 긴장을 해서 표가 많이 안난다. 나간다 싶으면

[초등3학년 수학] 미래엔 교과서-자습서 &평가서 초코 [내부링크]

2022년, 초등학교 3학년,4학년의 교과서가 검정교과서로 바뀌었다. 2023년은 5학년과 6학년의 교과서가 바뀐단다.. 교육의 다양성을 위해 국정교과서에서 검정교과서로 바꾸었다는데.. 이해가 잘~~~~ 할말은 많지만 이건 다음 기회에~ 우리 아이 학교는 수학은 미래엔을 써서 나는 미래엔 초등학교3학년 자습서&평가서 라는 초코를 구입했다. 3월에 구입해서 나름 열심히 한 결과 문제집이 생활감이 있다. 1.개념정리다. 나눗셈 부분이데..나눗셈을 뺄셈식의 개념으로 설명한부분이다 금화 8개를 2개씩 몇번 덜어낼수있을까? 뺄수있을까? 전체 갯수인 8은 나누어지는수, 2는 나누는 수, 그리고 덜어낸 횟수,뺀 횟수 4는 몫이다.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개념탄탄 문제로~ 곱셈식을 나눗셈식으로 나타내고 나눗셈식을 곱셈식으로 나타낸다.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로~ 그 다음은 기본 개념에서 응용이 된 실력쑥쑥 ! 우리 아이는 문장이 길면 제대로 읽지 않는거 같다.. 내가 하나 하나 풀어서 같이 읽

2/13~2/16 [내부링크]

아메리카무라... 정말 흑인들을 많이 봤다.. 평생 볼 흑인들을 ...이날 다 본거 같은 느낌...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미나미 호리에.. 타치바나에서 산책겸 여기저기 돌아댕기던중...생활소품이라고 해야하나.. 아니 인테리어 소품이라해야하나? 암튼..귀여운 샵 발견.. 여기서 라이온 한마리를 입양해 왔다... 누구나 찍는다는 글리코 아저씨.. 야마삐는 5월에 가도 그대로더라~ 힐라리즈 호텔 근처의 오코노미야끼 집... 그냥 ..관광객들은 오지 않는듯 하고..메뉴판도 다 한문이라.. 결국 아저씨에게 메뉴판을 읽어달랬는데..아저씨..이상하게 쳐다보더라..ㅋ 어렵게 주문한 부타 오코노미야끼..맥주랑 맛나게 먹었당.

[일영] 거짓말을 사랑하는 여자 [내부링크]

진작부터 보고싶었던 영화. 여주인 나가사와 마사미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남주인 타카하시 잇세이군은 너무~ 너무~ 좋아한다 특유의 중저음,눈웃음,몸짓 하나하나 ㅋㅋ 5년이나 함께한 연인의 정체가 모든게 다 거짓이였다는걸 알게된 여자가 남자의 정체를 밝혀내는 과정이 담긴 영화다. 나가사와 마사미가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이 영화를 보고는 생각이 바뀌었다~ 컨피던스맨에서는 능청스러운 연기를 잘한다 생각했지만.. 이런 멜로가 될꺼라는 생각은 못했는데.잘하더라! (세상의 중심에서,눈물이 주륵주륵~ 난 다 눈물을 흘리지 못했다 이번엔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가슴이 먹먹해지더라) 5년이나 함께한 남자에 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는 여자. 남자가 말한대로 곧이 곧대로 믿은 여자도 이해가 안가는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그만큼 남자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했다고 생각했다. 집안,학벌,직업,이런거 다 필요없이, 있는 그대로의 코이데 킷페이 그 자체를~ 코이데 킷페이라는 사람이 어떤

2020년 8월 이야기 (한국주식) [내부링크]

2020년 8월 25일 어릴때부터 주식,보증은 절대절대 하는게 아니라며 세뇌되어 자라온 40세 아줌마가 주식시장에 뛰어들게 되었다~. 심리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했는데 1. 2월말 퇴사후 받고 지내던 실업급여가 끝나갈무렵, 막연한 불안감 (결혼후 전업주부를 하다가 다시 일하게 된 기간은 얼마 되지 않아도 내 소득이 많지 않아도 맞벌이와 외벌이의 차이는 정말 크더라!) 2.동생의 지인이 테슬라로 엄청나게 수익이 나고 있었음 (결정적인 이유는 아니였음) 3.친정아부지의 권유로 3월에 달러를 샀는데 고점에서 사는 바람에 환율차이가 어마무시! (내가 제익 꼭대기에 샀음 ㅋ) 3번의 이유가 제일 컸다 하나은행에 보유하고 있던 달러를 한국투자에 이체한뒤 8월24일 미국주식으로 스타트~ 테슬라 분할직전이였는데 너무 많이 오르기도 했고 일론 머스크가 약을 한거 같다~ㅋ 사기꾼같다는 여론에 하나만 매수 한것이 지금은 천추의 한이다~ㅋ 매수 갯수를 보면 대충 금액이 나오지만 직접적으로 똭~보여서 모자크

2020년 9월이야기 [내부링크]

8월에 애플,엔비디아,테슬라를 소량 담았다. 애플과 테슬라가 액면분할 하는 바람에 애플이 24개,테슬라가5개로 수량이 증가했다. 애플은 분할후 9월1일 134를 찍은후 거의 5개월을 횡보하다가 2021년 1월26일 143을 찍은후 소폭 하락하여 다시 횡보하고있는 시점이다. 생각지도 않았던 엔비디아가 선방해주어 9월 미국계좌는 나름 괜찮았다~히잇! 문제는 한국 주식이였다. 태풍바비가 지나가고 마이삭이 왔었지만 한번 재미를본 태풍관련주들은 생각처럼 움직여 주지 않았고 재미를 못봤다. 태풍이 지나가면 식품관련주가 뜬다는 정보에 서울식품을 샀는데 본주가 아닌 우선주를 매입했었다. 이때는 본주와 우선주의 차이점도 모를때였다 ㅋㅋ 태풍관련주는 그 짧은 하루 이틀사이에 나에게 수익을 가져다 주었는데 이건 뭐 주식이 움직이지 않으니..재미가 없었다. (지금생각해보면 거래량이 거의 없을때다.) 그리고 지인이 유료방회원이였는데 , 9월 한달은 거의 지인이 말해주는 종목을 매수했었다. 너무 많은 종목을

주식 유료 리딩방,무료 리딩방을 알아보자~ [내부링크]

유료 리딩방에 대해 느낀점 2020년 3월 코로나로 인해 대한민국과 전 세계 증시가 폭락을 하던무렵 내 지인은 주식을 시작했다고 한다. 지인은 유료리딩방을 이용한다고 했다.. 장 시작전 전반적인 시황과 종목추천, 종목a/s까지 리딩해주는 대로 하면 수익이 났다고 한다 방마다 특징이 있겠지만 매수시점은 알려줘도 매도시점은 말해주지 않는다고 했다.. 주식 하면서 제일 궁금한것이 매도시점이다. 매수시점도 중요하지만 매도시점을 몰라 수익을 극대화시키지 못했던 적이 많다 그런데 여기저기 전문가들의 말을 들어보면 매도시점은 신의 영역이란다. 아무도 모른단다. 적당한 매도시점을 물어보면 "그걸알면 제가 여기 있겠어요? 이런 멘트를 날리기 쉽상 "자기 그릇만큼 먹고 나온다" 라는 말이 있다.. 전체적으로 우상향하는 주식이라할지라도 한번에 쭈~욱 올라가지는 않는다. N자형 상승,계단식 상승등이 있으니, 소폭으로 하락하거나 횡보구간이 오면 견디는 경우도 있다. 버티기. 그러다가 다시 상승추세가 나와주

2021년 6월 현재상황(국내주식) [내부링크]

차례차례 글을 올리려다 ~ 뭐 누가 보는 사람도 없고 나혼자만의 기록이라 그냥 지금 현 상황을 기록하고자 한다 2020년 8월말 부터 2020년 12월말까지 한국 주식은 큰 재미가 없었다 주식의 주 자도 모르던 내가 무턱대고 시작했으니 당연한 결과 그래서 2021년 1월부터는 단타는 하지않기로 마음먹었다 수익이 내가 정한 목표가격까지 오르지 않으면 매도 하지않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1월부터는 수익이 좋았다 현대위아 분할매도로 30.32%, 57.89%. 89.39% sk도 26.48%. 28.16%, 40.08% 그외의 종목들도 거의 10%가 넘으면 매도하려고 애를썼다. 금융,경제,정치 이런데 관심이 없었는데 뉴스도 챙겨보고 책도 구입해서 공부도 했다 염승환부장님책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냥 초보자가 봐도 이해가 될수있게 써놓으셨다. 염부장님 책으로 기초를 다지고 ,세력의 매집원가 구하기 책으로 공부를 했다. 공부하다 잘 모르면 동영상도 찾아보고,차트분석 책도 봤다. 현재진행형

2021년 11월9일 [내부링크]

10월 한달은 내게 너무 잔혹한 한달이였다.. 8년 정도 알고 지낸 지인에게 손절 선언을 당했다. 사연이 복잡해서 하나하나 나열하는 것도 이제는 싫다 나도 그렇게 편하지 만은 않은 상대였는데 신랑과 엮여 있던 인연이라 정리하지못하고 있다가 상대방으로부터 손절 선언을~ 한동안 힘들었다.. 좋아하지도 않은 상대라도 8년을 알고지낸 인연이기에.. 4주를 혼자 힘들어했는데..4주가 지난 지금 참 바보같았다는 생각이 든다 인연을 끈을 놓은건 내가 아니라 상대방인데 ,내가 뭘 할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애초부터 맞지 않아 삐거덕 거리던 인연 잘 정리했다고 생각하려고 한다.. 시골에 김장100포기를 하러 다녀왔는데 시집와서 50년동안 농사만 지으신 시외숙모님을 뵙고나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눈뜨면 밭일 해야하고,밥해먹어야 하고,고단한 몸 이끌고 분주하게 일하시는 보습을 보고나니 내가 하는 고민들은 사치인거 처럼 느껴졌다. 내가 힘들어 못견디던 이 고민들은 아무것도 아닌 그냥 한낱 내 감

2022년 3월의 단상 #1 [내부링크]

# 문득 생각이 들었다. 사람은 제각각 태어날때부터 인생이 정해진걸까? 유명한 사람들,부자들은 태어남이 남달랐을까? 평범한 집에 태어나,너무나도 평범하게 살아온 나 같은 사람은 내 숨이 다할때까지 이렇게 살아가야만 하는 것인가? 남편과 딸아이를 뒷바라지하며, 그렇게 나는 없는 삶을 살게되는것인가? 그냥 궁금했다. # 하나의 실험을 해보기로했다. 새벽5시에 일어나 아침운동을 하고, 남편 출근준비를 돕고, (아침식사....일찍 출근 한다는 이유로 제대로 챙겨준적이 없었다) 아이가 일어나기전에 1시간만이라도 독서를 해보자! 아침을 일찍 시작하는거다.. 먼저 딱 한달만~! 아무일이 안 일어날수도 있지만... 또 모른다.. 어떤일이 일어날지는 .......... # 그래서 오늘 아침부터 실천을 했다 남편은 못할꺼라고 전날밤에 나를 잔뜩 비웃었지만 나는 오늘 아침 해내고야 말았다~ 난 할수있다~ 어떤 변화가 생길지는 몰라도 일단 한번 해보는 거다~

초등학교 3학년 5월이야기 [내부링크]

#2013년생.초등학교 3학년 3학년이 되면서 과목이 늘어났다. 그만큼 학습량도 늘어났다. 문제는 복습을 다 못한다는거다. 시간이 없다..정말 시간이 부족하다. 지금 현재 하고있는것들. 방과후 수업 -월화목금. 피아노-월수목 미술-화목 아이스크림 홈런-월화수목금 매일 독서-2권이상 매일 저녁 줄넘기 양발 모아 뛰기 700개 아이가 하고싶어하는 줄넘기 기술(?) 기술이랄것도 없지...푸하하하 줄넘기로 가위바위보,X자뛰기..지그재그로 뛰기 등등.. 국어와 수학은 매일 진도 나간만큼 그날 자습서와 문제집으로 복습. 평일이든 주말이든 시간이 나면 -한자 급수시험 공부 결코 많이 하는편이 아니라는건 안다. 영어도 해야하고,과학,사회도 복습을 해줘야하는데 그렇다고 잠을 늦게 재울수도 없고. 방과후도 일부러 음악줄넘기와 댄스를 신청했는데 저녁에도 운동을 해줘야 효과가 있었다. 3월초 신랑이 코로나 확진되는 바람에 학교도 못가고 집에만 있으면서 살이 좀 많이 쪘다. 아이들은 2키로정도만 늘어도 표

51회 부산 어린이 글잔치 은상! [내부링크]

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많은 생각들을 하게되는 요즘이다. 내가 양육하는 방법이 옳은것인가? 교육은 잘 하고있는걸까? 고위층,소위 부자 부모를 둔 아이들은 참 많은 혜택을 받으며 스펙쌓기에 열중인데, 부자 부모를 두지 않은 금쪽같은 내 새끼는 지금 무얼 하고있는걸까? 우울감이 MAX!! 뭐라도 해보자~ 되든 안되든 일단 시작부터 해보자~ 학교종이 앱에서 발견한 제51회 어린이 글잔치 원고모집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산문을 쓰기로 결정했다. 주제는 자유, 생활글을 대상으로 하고 (소설,논설문,설명문등은 제외) 원고지 5~10매 내외로 작품도 3편이내를 써야했다. 하교후 아이에게 넌지시 의사를 물었더니 해보겠다고 한다.. 그때부터 아이와 나의 전쟁이 시작되었는데..... 즉흥적인 마음으로 선뜻 하겠다고는 했지만 시간도 오래 걸리고 여지껏 써봤자 공책 한 바닥 정도인데,한 작품당 이건 A4용지로 두장 반이 나오는 분량이니 짜증을,짜증을 그리 내더라는.... 진짜 드러

간사이 공항에서 숙소로~ [내부링크]

에비스쵸 3번출구로 나오면 이런 모습이 보인다. 신세카이` 난카이 혼센타고 덴카차야역에서 내려...사카이스지센으로 환승해서 에비스쵸역으로...3번출구 모습!! 사진이 조금 어두워서...잘안보이네!!~ 츠텐카쿠..4박5일 일정동안 정말 질릴정도로 많이 봤다. 어디서나 보여 신세카이 일대에서는 길찾는데 아주 유용함!! 3번출구에서 나와 츠텐카쿠도 보이고 가다보면 이런 자그마한 신사가 나온다~ 짜잔!! 어느새 투어팰리스에 도착!! 정말 숙소찾는데 시간 5분도 안걸렸다~ 2인실이라..쬐금 작지만..그래도 5일동안 두다리 쭉뻗고 잘수있어서.. 컴터로 이것저것 다운도 받아 밤에 일드도 보고..정말 집에 있는것 같은 느낌..

반파쿠 기넨코엔 [내부링크]

오사카 모노레일을 타기위해 다이니치역에~~ 아 ~ 정말 타고싶었는데...이번에도 역시 미나미이바리키를 슻스쳐지나가며.. 이렇게 생긴 열차..분홍이로 이쁜것도있지만..ㅋㅋ 이렇게 생긴걸 타고 지금부터 반파쿠기넨코엔으로~~~오~ 역에 내리니 이런 조형물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위험하니 만지지말아달란다~ㅋ 빨간띠로 이렇게 막고있는데 ..안만져줄께...ㅋㅋ 호텔한큐엑스포파크.. 아마 예전에 유일한 놀이동산이였을때는 평일에도 이곳게 차들이 가득했겠지.. 버려진곳같아 맘이 짠~하다.. 건너편으로 고개를 싹~돌리면...이런 아이가 있다~ 내 너를 보기위해 여기까지왔다!! 20세기소년에도 나온 태양의 탑......... 그리고 그와 마주하는 곳에는 엑스포랜드..일본말로는 (에키스포란도) 참...발음이.. 칸쟈니 에이또의 히나가 데뷔하기전..힘든시절에 여기서 급류미끄럼틀 티켓받는일을 했다하던데...들어가서 그옆에서 사진한장 찍고싶었지만.. 개장하지 않는 날이였다.. 할수없이 만박기념공원 으로

5/14 나라 동대사 대불전.고후쿠지 [내부링크]

01_동대사를 견학중인 초등학생들. 카메라를 들이대자 재빨리 포즈를 취해준(?) 꼬맹이 01 03_대불전을 나오면서 이런길로 쭈욱 이어져있는데.. 산보하는 마음으로 고후쿠지를 향했다.. 02 긴테츠나라역 사슴공원 동대사-대불전 고후쿠지 긴테츠나라역 03 02대불전 들어가는길에 사실 대불전을 다 관람하고 나오는 길에 찍었지만ㅋㅋ..이 연못근처 풍경도 너무 이뻤다. 04 06고후쿠지내 용머리 용의 입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나온다. 조금 독특하여 찌어본것. 5 04고후쿠지내 오층탑 730년에 건립되었으나 여러번의 전쟁으로 지금의 것은 1426년에 재건된것 06 자연과 역사가 공준하는 나라에서 늘어져있는 사슴과 셀카를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저기 저 남자도 사진과 얼굴을 붙이고 열심히 찍던.. 남자가 뭐라뭐라 샬라샬라하니까... 사슴이 고개를 끄덕거리고.. 말하는 사슴인거야? (사슴남자가 급 생각났다)

5/14 아카시 해협대교 [내부링크]

한신우메다에서 한신히메지행을 타고 마이코코엔으로 향하던중..중간에서 내리라는 소리가 들리고 내렸더니...다른사람들도 그냥 그 노선위에 서있었다... 우리나라는 그냥 지하철을 타면 끝까지 가는반면..일본은 전철이든 지하철이든..중간에 내리게 하는 경우가 있었다..왜 그런지는 잘모르겟지만.. 암튼 조금기다려..산요히메지행 특급을 타고..마이코코엔.. 육교처럼 생긴곳을 걸을면서..사진한정!! 마이코코엔은 그 중간쯤 있었는데.. 한글로도 써있었다.. 사진을 찍고싶었지만... 무서운 닭둘기들의 활약으로 나는 사진찍기를 포기.. 해상프롬나드로 발걸을을 재촉했다.. 이정표가 앙중맞게 붙어있어 자칫하면 놓칠수도 있다.. 화살표방행으로 내려가보면 이런 풍경들이 보이고.. 바이크를 세워놓고..따따한 했볕을 쬐며 낮잠 주무시는 저 청년의 허락없이 도촬감행!! 둘째날이었지만...이상하게 수학여행무리들과 자주 만나게 되었고.. 우리는 입장하기위해 걸어가는 반면 이 무리들은 다음곳으로 이동중인듯했다.. 사진

고베 [내부링크]

마이코코엔에서 고소쿠 고베로 이동..도착하니 모자이크.. 한가지 웃긴 에피소드.. 같이간 언니에게는 아는것처럼 보였을지 모르지만..길을 한번 잃었는데.. 마땅히 물어볼 사람도 없는데다..진땀 빼고 있던 찰나에.. 오지상 한분이 나에게 길을 물었다.. 물론 난...망설임없이 와카리마셍..했지만 ㅋㅋㅋ 모자이크는 야경을 기다리면서 구경하기로 하고.. 첫여행에서 못본..지진메모리얼 파크..ㅋㅋ 너무 보고싶어서..이동중.. 아~ 나는 언제쯤 저런곳에서 잘수있을끼? 편한복장으로 산책나온 호텔 관광객들이 너무 부러웠다.. 다리는 아프지만 이를 악 물고.. 저 ~기 사람들 건너편에 보이는곳이 현장.. 요게 다였다..짧지만 강렬했다고 할까.. 저렇게 땅이 갈라질정도라면...우리집 아파트는? 으~ 생각만해도 끔찍!! 이제는 모자이크로 다시 가야하기에..거슬러 올라가던중.. 무엇인지는 모르지만..일단 찍고보자!!ㅋ 언제또 올지 모른다며..같이간 언냐에게 이런 설정샷이나 시키고..ㅋㅋ 한가로웠다.. 관

5/15 교토 도유쿠니 신사,미미즈카 [내부링크]

게이한 시치조 역에서 출구로 나왔는데.. 이건뭐..관광지라 하더라도..교토여서 그런가..영어로 된 이정표를 찾기쉽지않았다.. 일단..조금 헤매주시고.....사람들이 내려오는거이 보여 그냥 무작정 올라가보기로 했다. 교토국립박물관..음... 아니나 다를까 조금 걸어가다보니..짠~ 하고 나타나 주신다.. 교토라면 좀 일본스러운 건물을 생각했는데..무슨 유럽에 온거같은 느낌! 길따라 쭈욱 걸어가니 앗! 한글로된 이정표가 보인다...반가워!!! 도요쿠니 신사앞.. 당연히 안에 들어가보지는 않았다..무료가 아니기 때문도 있지만.. 겉이 화려한 곳은 꼭 볼게 없다는 나의 생각.. 그리고 조금지나..안들어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귀무덤..일명 코무덤.. 네이버에서 본 설명과는 조금 다르게..(사람마다 관점이 틀리니까..) 그냥..도요쿠니 신사앞에 큰 차도가 있다..아래로 내려간다 생각하고 조금 걷다보며. 놀이터가 왼쪽편에 보일것이다.. 신사앞에 놀이터라 음..별뜻

5/16 텐노지 동물원 [내부링크]

아침 일찍 일어났다.. 확실히 부산보다 해가 빨리 뜨는듯했다..느낌 탓인가? 숙소 베란다에서 내다본 전경인데.. 요 앞이 텐노지 동물원의 일부.. 입구에 들어서서 오사카 주유패스와 쿠폰을 보여줬다.. 그런데..우리는 숙소에서 걸어서 3분거리였기 때문에 버스나 전철을 이용할 필요가 없었다.. 매표소 직원이 주유패스를 한번 보더니 날짜가 찍혀있지 않자..언제 사용하는것이냐고 물었다 "이마 카라 !" 대충 뜻이 통했는지..입장권을 준다..입장권 500엔 ..당연히 주유패스 소지자에겐 무료 이번 간사이 여행에서는 어딜가나 단체학생들과의 만남.... 어디로 가야 동물(?)이 나올까~ 왼쪽편으로 들어가면 이런 홍학 무리들을 만날수 있다.. 하마 동상앞에서 김상의 사진도 한장 찍어주시고. 옆으로 옮겨가며 열심히 조류 구경을 했다..쳇! 솔직히 난 조류를 좋아하지 않는다..(무서워한다) 이 사진을 찍은 이유는...... 사진이 어두워 잘 안보일수도 있지만..모자쓴 초등학생..다리가 불편한가.. 휠

5/16 츠텐카쿠-오사카 역사박물관 [내부링크]

텐노지 동물원에서 나와 바로 츠텐카쿠로.. 전망대 입장료는600엔..쿠폰도 있지만 주유패스만 보여줘도 무방.. 빌리켄 동상이 나를 반긴다..ㅋㅋ 츠텐카쿠에서 내려다본 텐노지 동물의 부근.. 한층 계단으로 내려와서 ...밑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는데..그 근처 있던것등 그때당시 이 건물에 사용됐던 엘리베이터의 부속품들이라고나 할까... 지하철 타러 가는 길에 만난 준일이~ 이제 부산으로 돌아가면 타고 싶어도 못타는 빈민가 스타일의 지하철역..ㅋ 지하도 건너면서... 얍빠리 오사카시가 스키야넹~ 타니마치 욘초메역 9번 출구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이정표가 한글로 표시되어 있다 ㅋ NHK 로고가 눈에 보이고... 이런...여기 오니 또 다른 단체학생들의 압박!! 입구에서 주유패스 보여주니 어느 나라 가이드북을 줄까 이러네..칸코쿠.. 이러니.."하이" 하면서 준다..10층부터 시작 한층씩 내려오며 보란다.. 10층에 내리자 마자 ...엄청 무서웠다..사운드가 장난아니였는데다가..

5/16오사카성 [내부링크]

역사박물관에서 나와 건너편 인도..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을 조금이나마 막아주던 그늘.. 곳곳에 저런식으로 누워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시간만 많다면 한가롭게 좀 쉬고싶었는데.. 다온거라 생각했는데 더 올라가야 하고..저질 체력때문인지..다리가 슬슬 아파오기 시작했다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오사카성은 겉모습만 화려하다..볼게 없다..그랬는데.. 갑지기 천수각을 보는순간...급포기!! 밖에서만 실컷보다 왔다.. 구 역사박물관... 밖에서 봐도 멋지더라..안에는 안봐도 된다..ㅋ 오사카 전경이야 많이 봤고..성 내부에는 별로 관심도 없는데다.. 다리도 아팠지만..무엇보다 배가 너무 고파서... 그래도 천수각을 눈앞에 두고 발걸음을 돌리려니 아쉬움에..여기저기 찍어보고 또 언제 오사카에 다시 올수있을까 싶어..무진장 찍었던 ...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 뭐.......그래도 안볼꺼 같다...이제 피스오사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