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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 크리에이터 스쿨 참여 후기 [내부링크]

듣는 콘텐츠 시대 오디오 콘텐츠 시작하기 플로 크리에이터 스쿨 플로 크리에이터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참여한 합정 앤드 플레이스. 7월 더운 한여름날에 인사이트 나이트를 함께 했던 곳이라 더더욱 뜻깊었다. 9월인데도 매우 더운 토요일 플로 크리에이터 스쿨로 출동! 왜?라는 질문은 아직도 낯설다. 왜 하고 싶은 걸까? 이 날씨 좋은 토요일에 왜 여기까지 온 거지?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왜라는 질문은 스스로인 나한테 던져봐야 하는 것 같다. 잘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걸 찾아야 한다는 강사님의 말씀이 너무 와닿았다. 좋아하는 거는 지치지 않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계속 만들어 내야 하는 입장에서 잘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걸 찾는 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덕업일치, #성공한덕후 콘텐츠를 만들 때 과연 몇 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지 가늠해 봐야 한다. 지대넓얉은 벌써 28만 구독자에 355개의 에피소드가 있다. 이 박사와 이 작가의 이이제이 또한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나는 과연 얼마

가을은 독서의 계절! 9월 인사이트 나이트와 함께 북 큐레이션 떠나요 [내부링크]

9월 인사이트 나이트 북 큐레이션 글향 작가, 개짱이 작가 벌써 9월입니다. 태풍이 잦아지지 않는 선선한 가을에 무더위도 함께 찾아왔네요. 주말엔 어찌나 덥던지요, 태풍의 영향권 밖은 이렇게 무더위가 찾아오나 봅니다. 9월 인사이트 나이트는 독서의 계절에 걸맞게 '북 큐레이션'으로 돌아왔어요! 무엇보다 육아로 지치신 분들이 많은데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하고 싶으신 분들, 삶의 방향을 찾고 싶으신 분들,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분 모두 모십니다! 글에서 향기가 나는 글향 작가님께서 내 인생을 돌아보는 북 큐레이션 그림책으로 돌아보는 죽음과 삶, 그리고 인생을 읊어 주실 예정이고요, 개 짱이신 개짱이 작가님께서 아이에게 화내고 후회하는 부모를 위한 북 큐레이션을 열심히 준비 중이십니다. ️️9월 인사이트 나이트는 아래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9월 24일 토요일 저녁 9시에 진행되는 인사이트 나이트 신청서 바로 가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부모의 역할을 작가님들께서 풀어주신다고 하니 저

9월 마지막 주의 첫날 [내부링크]

9월 마지막 주 첫날이라 적어놓으니 벌써 시월이 되었다. 시간이 참 빨리 흐르지만 기록을 하니 차곡차곡 하나씩 쌓여가 즐거움을 느낀다. 기록은 기억을 이긴다. 이것은 무엇보다 더 큰 깨달음이다. 꾸준히 감정을 기록하고 쌓고 또 나아가 나눌 수 있도록. 기록은 기억을 이긴다 lilartsy, Unsplash

국립정신건강 센터가 알려주는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인지적 오류 [내부링크]

나는 어떤 인지적 오류를 가지고 있나? 대표적인 인지적 오류 무엇보다 정신건강이 제일로 중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끼고 있다. 무슨 일을 수행할 때 나의 생각과 마음가짐이 많은 일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나는 어떠한 인지적 오류를 가지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자. 현대인 중에 하나 이상의 오류를 가지지 않은 사람이 과연 있을까?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여러 환경에서 자라고 또 커간다. 의미 있는 자아에게서 받은 여러 가지 영향은 나의 자아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또 성장을 방해하기도 한다. 첫 번째, 흑백논리의 오류. 이분법적 사고방식이다. 친구가 아니면 적이고, 이게 아니면 죽음을 달라!라는 두 가지의 대책만을 마련하는 인지적 오류다. 강박 성향이 강한 사람은 이런 오류를 자주 범한다. 내가 하는 것 아니면 타인이 하는 걸 믿지 못해 보통 사람들이 30분 걸리는 일을 3시간이 되어도 끝내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체력이 약해지기에 금세 바닥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두 번

작고 기특한 불행은 소확행보다 나을까? [내부링크]

작고 기특한 불행 오지윤 세상 사람들은 다들 나름대로 불행해요 제9회 브런치 북 대상 수상작인 오지윤 작가의 책이다. 너도나도 이야기하는 소확행 대신에 우리네를 성장하게 하는 '소소하고 확실한 불행'을 따스하게 품어낸 기록을 담고 있다. 너만 그런 거 아니라는 의미 없는 위로보다는 크고 작은 불행을 마주하는 일이지만 우리의 하루 살이에 꼭 필요하다고 그녀의 솔직한 목소리로 자신의 하루하루를 여과 없이 펼쳐 보이는 책이다. '소확불' 배틀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우리 자신들의 웃픈 현실에 "나도 거지 같아"라는 절친의 목소리가 품 안에서 울려 퍼진다. 사랑이 떠나면서 오복이라는 고양이를 남기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 <작고 기특한 불행>이 시작된다. 같이 입양했더니 일주일 만에 헤어지자는 말을 했다. 고양이가 좋다더니. 고양이가 그렇게나 좋다더니. 어쩌면 나와 헤어지는 건 막을 순 없어도 오복이를 떠나보낸 건 참을 수가 없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오복이를. 나와의 인연은 여기까지라고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죠. I'm lucky. [내부링크]

내 안의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김도윤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구독자 87만 명(2021년 8월 기준)의 유튜브 채널 〈김작가TV〉의 운영자인 김도윤 님의 책이다. 10년 동안 1,000명이 넘는 성공한 인물을 인터뷰해오며 전문 인터뷰어로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작가. 그때마다 성공 비결을 물었는데 공통된 대답으로는 "운이 좋았어요."를 들었다. 남보다 늦었지만 하고자 하는 일에 엄청난 가속도가 붙었다.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은 사람, 관찰, 속도, 루틴, 복기, 긍정, 시도 다. 수많은 난관의 문을 뚫고 싶다면 이 7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운은 허무맹랑하거나 그런 운을 말하는 게 아니다. 오랜 프로자기계발러로 끊임없이 성장해왔고 다른 이의 성장도 도와주는 그다. 방향이 분명해야 속도가 붙는다고 말하며 너무 늦게 도착하면 가져갈 수 있는 게 많지 않다고도 덧붙인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노력을 한다. 그런데 그 노력은 다 조금씩 떨어진 위치에

오바마 전 대통령이 즐겨먹던 그 햄버거를 강남에서 [내부링크]

오바마가 즐겨먹던 햄버거 굿스터프이터리 GSE 미국에서 온 고급 셰프 버거 굿 스터프 이터리를 소개합니다.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사랑한 버거라고 해서 일명 오바마 버거라고도 이름이 붙여졌어요. 써니사이드 레스토랑의 고급 수제버거 브랜드로 '탑 셰프','아이언 셰프 아메카'등의 유명 요리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셰프가 그 맛을 책임진다고 해요! 현지 맛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얼리지 않은 100% 냉장 소고기 만을 사용해 패티를 만들고 신선한 채소를 친환경 무농약 스마트 팜에서 직접 기르는 그곳으로 향합니다. 매장에 들어가니 푸릇푸릇 초록이 가득했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 된지 알았는데 생각보다 자리가 널찍하더라고요. 그린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예상치도 못하게 마스크를 볼 줄이야! 삼림 복원 프로젝트 'Plant A Billion Trees'의 취지에 맞게 자연환경을 생각하는 Rainforest Alliance(RA) 인증을 받은 브라질 커피를 블렌딩 했으며, 나사 로봇 엔지니어들

잠실새내 새마을시장 반미 맛집 브이 카페 방문기 [내부링크]

베트남 커피 & 반미 샌드위치 전문점 브이 카페 오래전부터 가보려고 했었던 반미 전문점을 가봅니다. 후기를 먼저 찾아봤는데 여사장님이 너무 친절하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새마을 시장에 위치해 있고 파오파오 바로 앞집이에요. 간판이 노란색이라 눈에 띕니다. 바깥에서도 커피같이 가볍게 테이크아웃할 수 있고요, 저는 반미를 주문하러 간 것이기에 안쪽으로 들어가 봤어요. 베트남에서 맛있게 먹었던 베트남 연유커피도 맛볼 수 있고요. 반미 맛집이랍니다. 안에도 이렇게 바깥을 보며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충전도 가능하고, 그런데 오래 있을 순 없을 것 같아요. 기다리는데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더라고요. 여러 메뉴를 접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커피를 끊어서 뭘 마실까 하는데 딸기종류도 많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오시는 부모님들 참고하세요. 반미가 손으로 잡고 먹어야 하잖아요? 이렇게 별도로 일회용 장갑도 챙겨주시더라고요. 휴지도 넉넉하게 그리고 물티슈까지! 저는 포장이어서 집으

이태원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순간, 베이커스 테이블 [내부링크]

이태원 빵 맛집 베이커스 테이블 친구가 엄청 추천하던 베이커스 테이블로 향합니다. 여긴 오픈 시간 전에 가야 해요. 아니면 한참 기다려야 합니다. 좌석이 있고 키오스크에서 주문할 수 있어요. 테이블에 앉으면 내 테이블 번호를 기억한 후에 클릭을 해야 주문이 완료됩니다. 메뉴판은 테이블 위에 있어요! 정말 미국에 온듯한 콘티넨털 브렉퍼스트가 잔뜩 있는 곳이랍니다. 수프를 하나씩 주문하고 또 올 데이 다이닝에서도 주문을 했어요! 수프와 함께 주문한 거는 굿모닝 브렉퍼스트 메뉴 중 하나인 '더 파머'를 주문했습니다. 농부의 맛은 어떤 것인지 볼까요? 왜 미국 가면 예쁘게 플레이팅 해주는 게 이나리 큰 접시에 마구 담아주잖아요? 그런 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바깥에 앉으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기다리는 동안 빵을 구경하기로 합니다. 여기는 빵 맛집으로 잔뜩 사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빵도 어찌나 맛있겠는지 빵 냄새가 솔솔 나는 걸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묵직한 빵이

동탄 호수 공원 라크몽 주렁주렁 방문기 [내부링크]

동탄 호수 공원 라크몽 라크몽 주렁주렁 핫플레이트인 동탄의 호수 공원 앞 라크몽을 찾아갑니다. 동탄 호수 공원의 상징 루나볼이 보이니깐 더더욱 기분이 좋아요. 날씨가 좋았던 어느 봄날 방문한 후기입니다. 주렁주렁은 워터가든이라는 이름으로 이렇게 입구에 준비되어 있어요. 안은 동물을 보호하느라 더우니깐 외투는 두고 가는 걸 권고합니다. 가방 큰 것도 넣고 다니면 좋아요! 우리에게 필요한 건 오직 카메라와 카드뿐이니깐요! 여기에 도장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아이들에게 하나씩 주고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에스컬레이터로 가면 입구가 있어요. 바코드가 있으신 분들은 바로 들어가면 됩니다. 입장 때 이 바코드를 꼭 잊지 말라고 얘기하는데 제한 시간이 있기 때문이에요. 많은 분들이 그냥 다 찢어버리거나 해서 나중에 나가게 해달라고 짜증? 을 많이 내시더라고요. 잊지 맙시다!! 들어가자마자 열대 동물들이 가득했어요. 이게 바로 카멜레온인가요? 지형에 따라 색이 변하는 그들이 너무나도 신기하더

브런치북 제9회 대상 수상작, &lt;미물 일기&gt;를 읽고 [내부링크]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존경해, 미물 일기 진고로호 어떤 글들이 브런치북 대상을 받았을지 궁금해서 단숨에 집어 든 책. 일상에서 마주친 작고 대단한 생명들과 그 속에서 발견한 '나'라는 미물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공무원이란 안정된 직장을 그만둔 후 무언가를 해내야 한다는 강박에 자리 잡힌 그녀는 산책을 자주 했다. 느리게 걷다 보니 들꽃과 작은 벌레가 눈에 들어오고 지저귀는 새의 노랫소리를 들으면서 이름과 안부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는 그녀. '진로고호'는 함께 살았던 또는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들의 이름을 조합한 필명이다. 벌써 네 번째 책을 발간한 그녀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공무원이란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또 어떠한 이야기를 담았을까? 소속감이 없어진 그녀에게 상실은 없었을까? 자연 속에서, 나는 점점 작아지고 나를 괴롭히는 것들도 같이 작아졌다. 다정한 발견이 우리의 계절을 가득 채우길 "새로 깔아 말끔한 보도블록 틈에서 솟아난 풀을 발견할 때, 예전에는 무서워하던 곤충을

우리 바다 별미 음식점, 강남역 고래불 [내부링크]

강남역 스시 맛집 고래불 21년 해산물 전문 고급 한식당 고래불로 향합니다.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으로 유명해요. 특히 독도새우, 바위 굴, 물곰탕, 도다리쑥국, 민어탕, 고래고기 등 고래불에서만 볼 수 있는 특화 메뉴들이 많답니다. 모든 좌석이 룸으로 되어있어서 프라이빗하게 모임을 가질 수가 있고요. 하루 전에 예약을 해야 해요. 연휴 시작 날이라 전화하니깐 다행히 자리를 잡을 수가 있었습니다. 발레파킹이 가능하고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제공됩니다. 쿠팡 잇츠와 배달의민족으로도 주문 가능하고요, 2018년 2019년 블루리본을 획득했네요. 너무나 기대를 다듬고 들어가 봅니다. 바닷물을 머금은 곳에서 잘 자라는 아이들을 보니 더욱더 설레더라고요.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사인도 그득그득하더라고요. 인기 연예인들도 찾는 곳이고 무엇보다 신동엽 씨가 있어서 더더욱 반가웠습니다. 미식가가 찾는 곳이라니 믿을 수 있죠? 죽변항2방으로 안내받

강남역 순댓국 젤 맛있는 곳 백암 왕순대 [내부링크]

직접 만드는 순댓국 농민 백암 왕순대 친구가 엄청 칭찬하던 백암왕순대로 향합니다. 11시에 오픈인데 이미 만석이었어요. 11시 전에 가셔야 합니다. 직장인들도 줄을 기다리면서까지 먹더라고요. 그만큼 순댓국이 엄청 먹고 싶은 거겠죠? 테이블 쪽과 안쪽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이 있어요. 메뉴는 정말 단순하게 토종 순대 국밥, 술국, 수육이 있습니다. 순대 국밥은 기본과 특, 그리고 정식이 있어요. 반찬도 깔끔합니다. 순대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새우젓과 함께 부추 그리고 고추와 양파, 쌈장, 깍두기가 나와요. 저는 기본을 시켰고 친구는 특을 시켰어요. 차이를 아시겠죠? 더 많이 들어간 게 눈으로 보입니다. 밥을 따로 주셔서 좋아요! 위는 기본 순댓국이고 아래는 특입니다. 특은 확실히 순대와 고기가 많음이 보여요. 반찬도 깍두기와 함께 고추 그리고 양파가 빠질 수 없죠? 함께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부추와 함께 고추도 넣을 수 있고요. 너무 금세 잘 먹었어요.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서 잘

남의 집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탭 S8 맘껏 체험해 보기 (ft. 마그넷 세계여행) [내부링크]

남의 집 w/ 삼성닷컴 #YouMake 취향 공존 커뮤니티 모임 세 번째 남의 집 참여 순간! 평일 신나는 발걸음으로 향한 곳은 바로 행촌동의 남의 집이었어요. 평소에 눈여겨보던 남의 집이었는데 이번에 평일 저녁에도 시간이 나서 신나서 신청했답니다. 더욱더 긴장되는 건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S8을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유후~ 너구나!! 남의 집에서 갤럭시S8 탭 체험이라니 너무나도 기뻤어요! 저는 오랜 갤럭시 팬으로서 갤럭시노트부터 스마트폰에 와치까지 구매한 삼성 팬이거든요. 무엇보다 갤럭시는 지문인식과 카메라가 좋아서 자주 손이 가고 잘 쓰고 있어요. 노트북은 들고 다니기 힘들고 그렇다고 스마트폰은 작은 크기가 색다름이 전해지지 않잖아요? 그럴 때 꺼내기 좋은 게 바로 이 갤럭시 탭이에요. 갤럭시탭 S8로 저의 여행지를 찾아 공유해 봤어요! 크... 너무나도 멋지죠? 그 선명함은 사진에 담을 수가 없어 아쉬운데 다들 보고 저의 여행지를 너무나도 감탄해 주셔서 뿌듯하기만

남의 집-감성 붓펜 한글 캘리그래피 + 삼성 비스포크 큐브 에어 [내부링크]

남의 집 w/ 삼성닷컴 #YouMake 취향 공존 커뮤니티 모임 꼭 참가하고 싶었던 남의 집의 감성 붓 펜 한글 캘리그래피! Sweetrain(스위트 레인)이라는 작가명을 가진 분으로 한국, 영어, 일본어 3개 국어로 캘리그래피 작품 활동과 로고 디자인을 하시는 분! 나와 닉네임이 너무나도 비슷해 신기해서 단숨에 신청했다. 단비라는 본명을 가지신 스위트 레인 님은 마음을 달달하게 적셔줄 수 있는 글씨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분이셨어요! 돌아가는 삼성 큐브 에어와 함께 하는 시간! 집에 도착하니 눈에 띄는 삼성 비스포크 큐브 에어! 예쁜 디자인과 함께 고급스러운 색깔이어서 더욱더 눈길이 끌렸어요. 저는 아무래도 기관지가 좋지 않아서 공기청정기가 정말 필요하거든요. 구경하러 갔습니다. 여름에도 약간 있는 미세먼지에 기관지뿐만 아니라 눈까지 뻑뻑하면 하루가 날아가는 기분이에요. 그레이 버전이 고급 집니다. BESPOKE 큐브 Air 장점 99.99% 항균은 기본 : 필터 속 살균부터 공

이상한 2022년 8월을 회고하다 [내부링크]

2022년 8월의 날씨는 이상하기만 했다. 연이은 폭염이 이어졌고 8월 8일을 기점으로 폭우가 서울 일대를 잠들게 만들었다. 120년 만에 처음이라는 기록적인 폭우는 수많은 곳에 피해를 입혔고 또 복구에 열을 올리게 만들었다. 심각해 보였지만 며칠 내 복구를 할 수 있었다. 역시 인간은 모든 것을 이긴다. 2022년 8월의 기록 I. 독서 1. 그냥 하지 말라/ 송길영 서평 내 몸무게를 착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얼마 전 어릴 적 건강 기록부를 발견하니 데이터가 말해주었다. 내 상상 속의 몸무게는 네가 아니라고. 이렇게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기록 또한 마찬가지다. 배신하지 않는다. 내 기억을 믿지 말고 보는 대로 하지 말고 지금의 사실을 살펴라. 24시간 cctv가 모든 것을 찍는 투명한 사회에서는 그 누구도 속이기 쉽지 않다. 당신만의 소비와 콘텐츠, 당신이 하는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바로 메시지인 것이다. 책을 꾸준히 읽었지만 후기를 남기지 못했다. 윌라를 구독하기 시작

『그냥 하지 말라』를 읽고 [내부링크]

그냥 하지 말라 송길영 생각이 자본이 되는 시대, 당신은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2010년이 지나고 2020년이다. 10년간 엄청나게 세상이 변했다. 누구나 손안에 스마트폰이 쥐어져 있고 사람과 대화하지 않아도 주문하고 물건을 살 수 있다. 미래를 알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과거와 지금을 바라보고 인간의 욕망을 이해할 수 있으면 미래의 변화 상당 부분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최고의 데이터 분석가 송길영이 20년간 분석해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과 조직의 성장 문법을 제시한 책이다. 1인 가구 증가, 온라인 집들이 새로운 정보 전파가 이어진다. 디자인과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고 전통적인 백색가전에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특정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측정하는 리포트였다면 이제는 데이터로 사회를 바라본다.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다만 모두에게 균등하게 온 것은 아니다. (the future is already here-It's just not very evenly dis

팀라이트 브런치 글쓰기 클래스 론칭 [내부링크]

작가 되어 부캐 만들고 싶은 사람? 진짜 브런치 클래스 다른 부캐를 만들고 싶지 않으신가요? 내가 혹시나 유명 작가가 되면 어쩌지?라는 상상도 포함요. 저도 작가가 된 이후로 꾸준히 글을 쓰면서 주변에 글을 쓰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면 너무나도 좋은 일이 많이 생겨요. 우선 글로 인해서 마음이 치유가 되고 또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답니다. 글 쓰길 잘했다!!라고 말할 만큼 글쓰기가 제 인생에 들어온 이후로 삶이 바뀌었어요. 함께하는 팀라이트에서 진짜 브런치 클래스를 오픈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글쓰기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여 만든 클래스라서 진짜 브런치 클래스란 이름을 붙였어요. 브런치 작가가 되고 싶으신 분은 입문 과정, 브런치 작가인데 꾸준히 글쓰기가 힘드신 분들은 심화 과정, 내 이름으로 된 책 한 권 써야지 하고 싶으신 분들은 글로 모인 사이를 신청하심 되세요! 함께 쓰면 더 멀리 갑니다. 꾸준히 쓰려면 함께 쓰는 게 최고입니다! 우리 모두 예비 작가니깐요! 진짜 브런

나의 페르소나 찾기 [내부링크]

드로우앤드류가 신사임당에 나와 한 얘기. 나의 페르소나를 우선 찾아야 한다. 나라는 가면은 어떤 게 필요할까? c 1. Who I am_나는 누구인가? 인스타에서 사람들이 나를 보는 이미지(페르소나) 우선 인스타를 통해서 사람들이 나를 보는 이미지를 파악해야 한다. 내가 나를 보는 이미지와 사람들이 나를 보는 이미지는 다를 수 있다. 나는 게으르다 생각하는 데 다른 사람들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고, 나는 꼼꼼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이들은 정확하고 빠름에 반해 무언가를 동경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두 가지 자아의 간극이 줄어들 때 바로 진정한 나를 찾는 것이다. 2. What I do_나는 무슨 일을 하는가? 목적 나는 무슨 일을 하는가? 가 바로 질문이다. 신사임당의 경우에는 사람들에게 돈 버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본인도 직장인이었기에 직장인으로서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알려주게 되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다른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알려줘야

내가 직접 쓰고 책으로 소장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인문학 글쓰기 시크릿과 함께 도전해요!(ft.무료 전차책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내부링크]

스테르담과 글 쓰고 책 내고 작가 되기 인문학 글쓰기 시크릿 지난 3월에 시작된 와디즈 펀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재오픈을 하게 되었어요. 공저 출간 프로젝트는 정말 성공적이었는데요. 무려 1,148%나 펀딩에 성공했답니다! 평점 5점 만점의 후기들을 볼까요? 고민은 시작만 늦출 뿐!!!! 도전하세요!!!! 정말 훌륭한 선택이었어요. 글쓰기 초보자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체계적인 특강에 만족합니다. 이미 경험하신 분들이 증명해 주신 엄청난 후기로 스테르담 인문학 글쓰기 참여 작가님들의 책이 출간이 되었습니다. 네이버 책,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에서 종이책 또는 전자책으로 내 이름이 뙇 들어가는 멋진 책이 만들어지다니 너무 멋진 일 아닌가요?? 6주간 함께 한 작가님들께서는 정말 첫 책임만큼 정성껏 사인해 주시고 하셨답니다. 직접 저자에게 받는 사인은 너무나도 값진 것 같아요. 참여 작가님들께서 직접 자신의 책에 사인해 주시는 모습들! 저자 사인이 담긴 <당신의 시선이 닿

낙성대 맛집 쌈밥정식 시골집과 분위기 좋은 오페라빈로스터스 [내부링크]

낙성대 맛집 건강밥상 시골집 낙성대하면 바로 떠오르는 맛집 쌈밥 전문점 시골집으로 향했어요. 대부분 제육쌈밥을 시키거나 삼겹살 등을 시키시더라고요. 저희는 오징어가 먹고 싶어서 오징어 제육으로 2인을 주문했습니다. 친구가 오기 전이라 우선 찬을 깔아주시는데 아주 빠르게 잘 깔아주세요. 앗! 웨이팅이 있었어요. 월요일이라 얼마 안 기다리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한 15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2인 좌석이 나오면 바로 안내해 주신답니다. 인기 만점인 채소 쌈부터 먼저 주시고요. 다양한 쌈이 있어요. 요즘은 채소가 비싸서 다 먹어야 한다는 압박감까지 있었고요. 오징어 제육 그리고 파와 양파가 가득한 오징어 제육이 들어옵니다. 제육볶음은 볶아서 나오는데 오징어 제육은 불앞에서 볶아야 해요. 엄청난 쌈이죠? 사실 좀 남겨서 아쉽긴 했어요. 보기엔 좋은데 다 먹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청경채, 상추, 쑥갓, 배추, 당근 등이 있습니다. 상추와 깻잎이 젤 많아요. 오늘의 메인인 오징어와 제육볶음!

찐후기 맛집! 편안한 오프라인 기록 모임 '기록 마실' 2기 함께해요! [내부링크]

가볍게 함께 기록하는 모임 기록 마실 기록의 중요성을 아시나요? 근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죠? 기록의 지나간 과거에 화면을 입혀주는 것과 같아요. 과거의 흑백 화면에 색깔을 입혀서 예쁘게 만들어 주는 게 바로 기록이죠. 점과 같던 기록은 현재와 이어질 수 있고 또 차곡차곡 쌓이다 보면 나를 돌아보며 자기성찰을 하게 되는 치유의 심리효과까지 얻을 수 있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기록의 장점은 바로 이것입니다. 스마트폰은 하루에 몇 번 보시나요? 그럼 나는 몇 번이나 돌아보시나요? 나를 돌아보는 시간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기록을 꾸준히 하다 보면 나와 마주할 수 있어요. 이 시간은 힐링과 유대의 시간이에요. 또한 성숙한 분들과 나누는 대화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답니다. 1기에 너무나도 후기가 좋았던 기록 마실 2기가 돌아왔어요.️ ️️이런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 나에 대해 꾸준히 돌아보고 싶은 분 ️ 내가 보는 나, 남이 보는 나를 확인하고 싶은 분 ️ 평소 기록을

팀라 대나무숲에 뭐든지 다 털어놔요! 음료와 주류도 환영합니다 [내부링크]

8월 인사이트 나이트 <팀라 대나무숲> feat. 춘프카의 해방 클럽 8월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지더니 폭우에 침수까지 모두 잘 지내시나요?? 힘든 시기를 겪으니 누군가의 안부를 묻는 게 일상이 된 듯합니다. 기록적인 폭우에 정신도 없고 또 마음까지 허한 기분이 느껴지는 휴가철의 8월입니다. 8월 인사이트 나이트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들이는 <팀라 대나무숲>으로 진행됩니다. 가끔 이름 모를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잖아요? 그런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8월 인사이트 나이트는 아래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8월 27일 토요일 저녁 9시에 진행되는 인사이트 나이트 신청서 바로 가기 정말 아무거나 환영합니다. 아무도 안 물어본 거 환영하고요. 저녁 메뉴 뭐 먹을지 안주는 뭘로 할지? 이런 고민도 함께 합니다. 각자 음료나 주류를 준비해 주시면 되고요, 미리 신청 후에 참석하시면 됩니다. 여름밤 살짝 취해서 취중진담이 나와도 좋아요. 느슨하고 편안한 랜선 친구의 좋은 점이 바로 이런 점

여행작가 스윗드림과 함께하는 &lt;일상을 여행처럼 쓰는 글쓰기&gt; 솜씨당 클래스 오픈했어요! [내부링크]

일상을 여행처럼 쓰는 글쓰기 여행작가 스윗드림과 함께 feat. 솜씨당 클래스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답답함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때 저의 눈에 들어온 것은 '브런치 작가'였어요. 예전에 혼자 했을 때 두 번의 탈락 고배를 마신 그 애증의 브런치에 다시 도전하게 됩니다. 그 이후 1여 년이 지난 저의 삶은 온전하게 바뀌었어요. 매일 글감을 찾아 나서고 글로 풀어내고 난 이후로는 심리적 안정은 물론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글쓰기 전파를 꾸준히 하고 있어요. 솜씨당에서 좋은 기회를 마련해 함께 글쓰기 클래스를 열었어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9시부터 함께 글 쓰고 나눠 볼까요? 함께 쓰면 이런 점이 좋아요! ️일상을 글로 풀어낼 수 있어요. ️나에 대한 기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요. ️글쓰기를 통해 마음이 치유되는 걸 느낄 수 있어요. ️글 쓰는 글벗들을 만나 평생 독자를 만날 수 있어요. ️나를 브랜딩 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어요.

글쓰기를 삶에 들이고 나의 글을 책으로 읽는 기적! &lt;글로 모인 사이 11기&gt;를 모집합니다 [내부링크]

공저 출판 프로젝트 글로 모인 사이 11기 다들 자기 이름으로 된 책 한 권 내고 싶으시죠? 저 친구도 썼다는데, 왜 나라고 못써? 이런 생각도 가지고 계시고요. 함께 쓰고 함께 격려하고 함께 만들고 출판하는 글로 모인 사이 11기에 초청합니다. 글로 모인 사이 11기 일정 신청 마감: 9월 18일 일요일 밤 10시 9월 24일 토요일 ‘스테르담 글쓰기 시크릿’ 전자책 발송 10월 1일 토요일 오후 7시 오리엔테이션 + 스테르담 글쓰기 강의 10월 1일 ~ 28일까지 4주 글쓰기 (8편) 10월 29일 토요일 오후 7시 출판 협의 이후 2주간 퇴고 + 조판 작업 후 공저 출간 참여 비용 안내 인당 80만 원 (전자책 + 글쓰기 특강 + 4주 글쓰기 + 공저 출간) 출판 및 제작비용 (표지, 조판, 교정/ 교열, 인사이터 피드백, 인쇄) 포함 : 출판 도서는 별도 구매 (초기 3권 정가의 30% 할인 혜택) 상담 또는 문의 [email protected] 글로 모인 사이 11기 신

mgram 을 알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 [내부링크]

mgram 8가지 성격 2017년 일본에서 탄생한 mgram은 한때 인스타그램에서 엄청 유행했었죠? 몇 년 간 안 하고 있었는데 그동안제 성향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도 궁금해서 다시 시행해 봤다. 이메일을 넣으니 이전 기록까지 있어서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었다. 그동안 나는 얼마만큼 성장했을까? 내 안의 8가지 성격이다. 검사를 마치고 나면 매일 하나의 키워드에 대해 깊이 알기가 이메일로 발송된다. 첫 번째 태크는 결단력이 강하다는 성격적 특징이 있다. 일본어를 번역하다 보니 오타가 있지만 그래도 이해하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다. #합리주의자 첫 번째 태그는 결단력이 강하다는 것이다. 장점으로 자신의 의견을 망설임 없이 이야기하고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객관적인 판단을 한다. 단점으로는 타인을 잘 돌보지 못하며 보살핌을 못한다. 그러다 보니 다소 자기중심적이 된다. 어떤 성격이 좋고 나쁨이란 없다. 감정적이지 않으면 또 타인을 잘 살피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타인의 감정

무더운 2022년 7월을 회고하다 [내부링크]

2022년 7월을 돌아보자. 내 인생 이렇게 더운 날이 있었던가 할 정도로 무더위에 지친 7월이다. 아직 8월이 남아서 더 무섭기만 하다. 태풍이 온다는데 태풍도 아니고 후덥지근하기만 하다. 송다 태풍과 트라세가 온다더니 오긴 하는 건가? 맑은 하늘에 날벼락을 보았다. 왜 이렇게 더운 것인가? 여름이기에 더운 것인가? 7월은 별로 한 게 없다. 진짜다. 2022년 7월의 기록 I. 독서 1. 인간 실격 / 다자이 오사무 서평 두꺼비. 바로 본인을 뜻한다. 개나 고양이만도 못한 동물이어서 느릿느릿 꾸물거리는 두꺼비다. 그의 주량은 점차 늘어만 갔다. 돈이 궁하면 창녀의 옷가지를 들고 나오는 지경까지 되었다. "우리가 아는 요조는 참 순수하고 배려심도 많았는데, 술만 안 마셨어도, 아니, 마셨더라도..., 신처럼 착한 아이였습니다." 후기, 『인간실격』 중 2. 진정한 리더는 직접 쓰고 직접 말한다 / 송숙희 서평 하버드대 학생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은 바로 글쓰기다. 결론부터 힘 있

나날록과 함께 기록해요! 기록한 밤에서 만나요(무료 베타서비스) [내부링크]

온라인 기록 성찰 라이브 기 록 한 밤 온라인 기록 성찰 라이브 기록한 밤을 소개합니다. 기록한 밤은 온라인에서 다 같이 기록하는 실시간 라이브 모임이에요. 유튜브에 스터디 윗미(Study with me)를 아시죠? 공부도 같이 하면 좋고, 기록도 함께 기록하면 더 오래 잘 기록하잖아요? 그래서 준비한 기록한 밤입니다. 이런 분께 추천해요 ️혼자 기록은 아무래도 심심한 분 ️같이 기록하면서 기록 동력을 유지하고 싶은 분 ️나에 대한 서사를 쌓고 싶은 분 ️이동 없이 편한 곳에서도 다 같이 쓰고 싶은 분 ️기록 습관, 성찰 루틴이 필요한 분 ️건설적이고 재미있는 미라클 나이트 루틴이 필요한 분 이런 것들을 얻어 갈 수 있어요! 알찬 시간!! 함께 하는 건 어떤 건가요? 나의 이름, 나의 과거, 나의 요즘 등 '나'에 대해서만 씁니다. 매주 추천하는 자기 기록 주제가 있어요. 원하는 주제를 써도 되고, 쓰는 중인 나날록에 써도 좋습니다. 내 일기장이나 플래너에 써도 되어요! 핫한 여름

도심 속 식물원에 온듯한 기분이 드는 연남동 벌스가든 [내부링크]

식물원 카페 연남동 벌스 식물원 안에 있는 듯한 기분이 가득한 연남동 핫한 카페 벌스를 찾았어요. 바깥에서조차 큼지막한 나무로 볼거리가 가득하더라고요. 앗! 여기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A Room 벌스는 이렇게 1층과 2층으로 이뤄져 있는데 다양한 방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1층은 주문하는 카운터부터 거실, A 룸, 영화방, 화장실과 진짜 화장실로 이뤄져 있어요. 이곳은 A 룸입니다. 햇살이 잘 들어와서 좋고요. 바깥이 보이는 통창이어서 낮에 좋겠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여기에 계셨습니다. A 룸 안쪽에 화장실이 있어요. 화장실 안에도 음악이 흘러나와 너무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B Room(Bath Room) A 룸 바로 옆에 작은 룸이 있는데 이쪽 안에는 말 그대로 욕조가 있어요.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통로에도 의자를 배치해 두어서 여기서도 음료를 마실 수가 있어요. 기타와 조명까지 어우러져서 분위기 있습니다. Cinema Room 시네마 룸으로 향하는

뷰 맛집 싱가포르 페어몬트 호텔 투숙기 +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 래플스 호텔 티핀 룸에서 애프터눈티 즐기기 [내부링크]

뷰 맛집 싱가포르 페어몬트 호텔 투숙기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 래플스 호텔 티핀 룸에서 애프터눈티 즐기기 뷰 맛집 5성급 호텔 싱가포르 페어몬트 호텔 싱가포르 페어몬트 호텔 Fairmont Singapore hospitality lounge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싱가포르를 가기 위해선 항공기가 현지시각으로 새벽에 도착하기에 숙박에 여간 어려움을 겪는 게 아니다. 밤늦게 혹은 새벽이 되어서야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닿게 된다. 입국심사를 마친 뒤 우버를 타고 호텔에 도착하면 녹초가 되기 마련이다. 미리 호텔 측에 연락을 취한 탓에 호텔 내 hospitality lounge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여행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샤워를 마친 뒤 소파에 누우니 피곤한 몸이 이내 소파와 한 몸이 되어 버린다. 잠깐 눈을 떠 호텔과 연결된 몰 안에서 싱가포르의 자랑인 '카야토스트'를 찾았다. 페어몬트 호텔은 대형 쇼핑몰과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다. 싱가포르에서 꼭 먹어봐야 할 디

나에 대한 시간이 필요할 때, 더 성숙한 사람을 만나고 싶을 때 추천하는 오프라인 모임 '기록 마실' [내부링크]

나에 대해 정기 기록하는 모임 기록 마실 기록의 중요성을 아시나요? 근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죠? 기록의 지나간 과거에 화면을 입혀주는 것과 같아요. 과거의 흑백 화면에 색깔을 입혀서 예쁘게 만들어 주는 게 바로 기록이죠. 점과 같던 기록은 현재와 이어질 수 있고 또 차곡차곡 쌓이다 보면 나를 돌아보며 자기성찰을 하게 되는 치유의 심리효과까지 얻을 수 있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기록의 장점은 바로 이것입니다. 스마트폰은 하루에 몇 번 보시나요? 그럼 나는 몇 번이나 돌아보시나요? 나를 돌아보는 시간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기록을 꾸준히 하다 보면 나와 마주할 수 있어요. 이 시간은 힐링과 유대의 시간이에요. 또한 성숙한 분들과 나누는 대화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답니다. ️️이런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 나에 대해 꾸준히 돌아보고 싶은 분 ️ 내가 보는 나, 남이 보는 나를 확인하고 싶은 분 ️ 평소 기록을 좋아하고 즐기는 분 ️ 안 해봤지만 나에 대한 기록을 시도하

세바시 데이 다녀왔어요 [내부링크]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세바시 데이 세상을 바꾸는 15시간 세바시를 잘 알고 계시죠? 세바시대학을 졸업하는 기념으로 수료식과 강연이 이어지는 세바시 데이를 다녀왔습니다. 언제라도 반가운 구범준 PD님의 졸업식 인사로 시작이 되었어요. '졸업'이라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구 PD님의 이야기로 시작되었어요. 공부를 잘한 형 이야기도 나오고 또 졸업식에 대한 안 좋은 기억도요. 그래서 졸업을 꺼려 했는데 이렇게 다시 한번 졸업을 하게 되니 좋은 기억으로 바꾸겠더라고요. 학사 출신 최초 '학장'이신 그가 부럽습니다. 세바시 대학을 졸업하신 여러분들과 세바시데이에 참석한 여러분들의 '10년 후 내 모습은?'이라는 문구가 계속 흘러나오니깐 나의 10년 후도 상상하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주어지는 질문에 대한 다양한 답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마인드 조깅 이민호 대표의 강의로 시작했어요. '화딱지 날 때 화를 다스리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강의를 정말 빠져들면서 들었습니다. 화를 다스

진정한 리더는 직접 쓰고 직접 말해야 한다 [내부링크]

소셜 왕국에서는 글 잘 쓰는 사람이 리더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는 비결은 글을 잘 쓰기 때문이다. MIT '글쓰기와 의사소통센터'에서는 사회생활을 잘하려면 글쓰기가 반드시 필요하고, 대부분의 기술자와 과학자인 우리들이지만 업무의 약 40퍼센트는 글쓰기와 관련 있다고 말하며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글쓰기를 배운다는 것은 제대로 된 사고하기를 배운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리더가 되려는 당신, 지금 당장 글쓰기를 배워야 하는 7가지 이유 글쓰기는 기업과 임원진의 운명을 좌우하는 생존수단이다 글쓰기는 퍼스널 파워를 어필하기 위한 수단이다 글쓰기는 오피니언 리더십 발휘의 수단이다 글쓰기는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포지셔닝 하는 자기 연출 방법이다 글쓰기는 밉지 않게 셀프 마케팅하는 수단이다 글쓰기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행 수단이다 글쓰기는 자기계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문필가 시오노 나나미는 "날카롭고 깊은 통찰을 적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은 다음에 올 일을 더울 날카롭고 깊

무더운 여름을 기록하며 만나요! 나날록과 함께하는 첫 기록 마실 후기, 대 성공!(ft. 무지개) [내부링크]

나에 대해 정기 기록하는 모임 첫 기록 마실 안동글️과 스윗드림의 만남! 몇 주에 걸친 장소 섭외부터 끊임없는 온라인/오프라인 회의까지로 만들어진 첫 기록 마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어요. 그 뒷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 #나날록 #나의날을기록하다 #안동글 '기록 마실'은 기록을 시작하고 싶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마실 나오듯 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에요. 우리의 감정은 쉽게 휘발되잖아요? 저는 이제 사진이나 영상보다 지나가는 내 감정을 부여잡고 싶더라고요. 좋은 걸 함께 했을 때 내 감정, 함께해서 인사이트를 얻고 공감을 받은 그 사소한 일들을 다 잡고 싶어 기록을 시작했는데 그런 기록이 부담스럽지 않게 함께 할 수 있는 모임이 바로 기록마실️️입니다. 일자 ㅣ 7월 30일 (토) PM 4:00 - 6:00 인원 ㅣ 10인 ~ 15인 장소 ㅣ 서울 (참석자 공지, 변동) 포함 ㅣ 기록지 5종 세트 · 음료 1잔 · 기록 공간 불포함 ㅣ 펜 · 주차 공간 성찰 시간 ·

7월 인사이트 나이트는 오프라인으로 한여름 밤의 인문학 여행 함께 떠나요! [내부링크]

7월 인사이트 나이트 <인문학> 스테르담, 스티브 작가 7월 한여름이 다가옵니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이번 칠월에는 해외에 계신 팀 라이트 작가님들이 모두 한국에 모이는 흔치 않은 기회예요. 저도 너무나 기대됩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프라인 특강! 스테르담 작가님과 스페인 한량 스티브 작가님의 '한여름 밤의 인문학 여행' 떠나볼까요? ️️7 인사이트 나이트는 아래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7월 16일 토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인사이트 나이트 신청서 바로 가기 줌으로만 만나 뵙다가 이제는 오프라인으로 드디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어요. 꺄! 여행 칼럼니스트이자 문화 가이드로 활동 중이신 스페인 한량 스티브 작가님께서는 특별히 여행 칼럼니스트는 어떻게 여행하는지 알려주시겠다고 해서 너무나 기대되어요. 하나하나 쌓으신 노하우를 풀어주신다고 하니 여행덕후 저도 너무나 기대됩니다. 직장인에게 한 줄씩 쓰도록 추천하는 스테르담 작가님께서는 글쓰기가 곧 삶쓰기라는 제목으로 인문학 강의를 펼쳐주

제주에서 일상의 삶 더하기 2022 디지털노마드 인 서귀포, 놀멍 일하젠? 참가 후기 [내부링크]

놀멍 일하젠?c K 디지털 노마드 in 서귀포 제주의 힙한 업무공간인 워킹스페이스 스타트업 베이에서 2주간 쉼과 함께 일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꿈같은 기회를 잡은 후기를 이제 풀어본다. 휴식과 함께 진행된 천혜의 섬 제주에서 펼쳐진 워케이션의 스토리에 빠져 볼까? 서귀포시 스타트업 베이를 중심으로 특색 있는 제주 자연과 로컬 관광문화, 리모트 워크(Remote Work)를 결합한 디지털노마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우수인재 및 예비창업자 유입을 통한 신규 창업 재원 발굴 및 협업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나아가 서귀포를 대한민국 창업 허브로의 발전을 도모함 <Digital Nomad in 서귀포>란? 이번 디지털 노마드 프로그램은 2022년 5월 23일(월)부터 31일(화)까지 총 8박 9일간 서귀포의 스타트업에서 진행되었다. #서귀포, #디지털노마드, #유목민 #자유 #프리랜서 #창업가 #제주도 Day 1 (5/23, 월) 1️ OT & 스타트업 베이 투어 첫째 날은 제주 도착

누가 과연 인간실격인가? [내부링크]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다자이 오사무, 본명은 쓰시마 슈지. 청춘의 방황이 고스란히 담긴 첫 창작집 『만년』을 발표한 이래, 한시도 붓을 놓지 않았다. 다자이 문학의 결정체라 할 『인간실격』을 완성하였으나, 미처 출간되기도 전에 연인과 함께 도쿄 이노카시라공원 인근 강으로 뛰어들어 생을 마감했다. 부끄러움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저는 인간 생활이라는 것을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첫 번째 수기, 『인간실격』 중 도호쿠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주인공 요조는 역 안의 구름다리를 오르락내리락하며 놀았다. 선로를 건너기 위해 만들어진 것인 줄도 모르고 세련된 놀이라 즐겁게 놀았다. 어릴 적부터 진기해 보이고 호화로워 보이는 걸 다 먹은 아이. 그러나 그런 저녁 시간이 가장 괴로웠던 주인공이다. 열 명 남짓한 식구들과 함께 나란히 앉아 식사를 했는데 막내는 제일 끝자리에 앉았다. 묵묵히 밥을 먹는 풍경이 으스스하게 느껴졌고, 또 추위에 떠는 심정으로 조금씩 넣어서 그 시간을 좋아하지 않은 주인

단조로움이 주는 위로 [내부링크]

말할 것 없이 바쁜 세상이다. 세상은 내가 일하는 순간에도, 밥 먹는 순간에도 잠들어 있는 순간에도 수많은 양의 정보가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온다.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뒤처질 듯한 기분이 드니 무언가를 목표도 없이 끊임없이 찾아 나서야 한다. 그렇게 찾아 나서다 보면 어느새 내가 가야 할 길이 점차 흐려진다. 수많은 정보 속에 파묻히다 보면 무언가를 내 길은 점차 흐려져 사라져 버린다. 어딘가를 향해 가고 있었는데 그 길은 점차 없어지고 다른 화려한 길에 빨려 들어간다. 무언가에 홀린 듯이 그렇게 정보의 홍수 속에 빠지다 보면 내 목표는 이내 시야에서 멀어진다. 우연히 틀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단조로운 음악. 요즘 같은 시대에 흔치 않은 단조로움이지만 이내 빠져든다. 단조로운 음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위로받을 수 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자극 속에서 벗어나는 단조로움이야말로 진정 우리가 찾던 것이 아닐까? 음악을 깊이 듣다 보면 무언가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느낌이다. 눈을 감으면

제주도 음료 카페베네 신메뉴 한라봉 초당옥수수 빙수 [내부링크]

카페베네 서머 신메뉴 초당옥수수 빙수 장마가 가시고 찌는듯한 더위가 찾아왔어요. 더울 땐 시원한 빙수가 생각나죠? 빙수 맛집으로 향합니다. 방이동 카페베네는 임마누엘 교회 뒤편에 있어요. 공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들어가기 전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주변에 배민 등 직장이 많아서 직장인들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부터 다양한 음료가 있더라고요. 그랩 앤 고라고 해서 쉽게 가져가서 점심시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메뉴들이 많았습니다. 베네 데이에는 아메리카노 구매 시 한잔 더!! 이런 좋은 기회가 있었고, 또 하루 견과류도 꼭 챙겨 먹어야 하잖아요? 쿠키와 함께 요깃거리 할 수 있는 주전부리도 가득했어요. Hello Again 넓고 탁 트인 공간이 너무나도 좋더라고요! Hello again! 이란 말도 너무나 듣기 좋았답니다. The Chamber와 함께 콜라보 해서 공간이 너무나도 예쁘더라고요! 왜 예쁜 곳에서는 공부도 잘되잖아요? 카페베네의 철학이 담겨 있는 곳이었어요. 친절

대충 놀았던 6월의 기록 [내부링크]

2022년 6월을 돌아보자.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6월이었기에 배우는 걸 대폭 줄였다. 플랫폼을 찾아다닌다던가 강연 듣는 걸 모두 쉬고 하고 있는 일을 정리하려 했던 6월이다. 코로나가 완화되었던 유월은 찌는듯한 더위와 장마가 이어져 지독한 날씨 변화를 겪게 했다. 쉼이 가득했던 유월을 돌아보자. 2022년 6월의 기록 I. 독서 1.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 / 이랑주 서평 오래 사랑받는 공간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자부심이고, 찾아오는 이들에게 변치 않는 추억이라고 한다. 고유한 기억이 촘촘하게 스며들어 있는 곳이 되면 사람들은 그곳을 절대 잊지 않는다. 오래도록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은 이유가 있다. 자기가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잘 알고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시켜야 한다. 오래간다는 것은 바로 사람들의 진심을 믿는 일이기 때문이다. 2. I AM / 전진소녀(이아진) 서평 사람들이 가진 수많은 편견과 날카로운 말을 맞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은 당찬 전진소녀의 이야기

서울대 입구 샤로수길 루프탑 이태리면 가게 + 멍 때리기 좋은 곳 뮤트(Mute) [내부링크]

설입 루프탑 이태리면 가게 이태리면 가게 샤로수길점 서울대 입구보다는 샤로수길을 벗어나 관악구청을 맞은편에 있는 신상 맛집이다. 루프탑이 있다고 친구가 추천해서 같이 가보았다. 주택을 개조한 건물이라 좁은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 매장으로 연결되고 또 바깥쪽으로 나가 계단을 다시 한번 오르면 시야가 탁 트이는 루프탑이 나온다. 공간을 참 잘 활용했구나를 절실히 느낄 수 있도록 잘 꾸며놓은 곳이다. 넓은 옥상에 조명과 함께 흰색 의자와 테이블이 손님을 맞는다. 이것저것 보는 재미도 있었고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함께 둠칫둠칫 어깨 추면서 메뉴를 고르게 된다. 놀이터 뷰여서 방과 후엔 아이들의 재잘대는 소리가 가득하다 우선 시원하게 맥주 한 잔부터 들이켜야 한다. 해가 쨍한 날 더위가 가시게 먼저 생맥을 가져다주셔서 기분이 금세 좋아졌다. 올라오는 계단을 오르내려야 해서 미안한 마음도 가득했지만 시원한 맥주를 더운 날 벌컥벌컥 들이켜니깐 살맛 난다. 이런 맛에 즐겁게 일해서

북촌 한옥마을 스테이 [내부링크]

북촌 한옥 독채 에이비엔비 북촌아지트 오랜 친구들과 어떻게 힐링하면 좋을까? 생각하다 센스 있는 친구가 북촌이 좋은 한옥을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홈페이지 사진을 가져왔는데 실물과 너무 흡사해 들어가자마자 환호성이 터뜨렸다. 고즈넉한 초여름 밤, 예쁜 한옥에서 보내는 하룻밤. 한옥 독채를 함께 가볼까?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흰색 자갈이 깔린 곳에 한눈에 들어오는 마당은 그야말로 힐링 장소이다. 한쪽에는 녹음이 푸른 나무들이 가득해서 의자에 앉아 쳐다보기만 해도 저절로 식멍이 되는 곳이다. 시끄러운 도시 한가운데 이런 곳이 있다는 건 행운이다. 한참 수다 한바탕을 떤 테이블조차 남다르다. 우리가 태어나기 전 역사 책에서만 보던 그 시대를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다. 자연의 한 일부분을 바라보는 것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힐링 장소로 너무나도 적합하다. 안쪽 방을 보니 찻잔이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빛을 내고 있다. 조선시대 어느 양반집에 잘 꾸며놓은 차를 마시

일 잘하는 직장인의 업무 지침서 [내부링크]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가이드 브라이언 A. 가너 글을 쓰기 '전에' 쓰는 목적과 읽는 이를 생각하자. 그에 따라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할지 정하자. 다루는 문제와 이루고 싶은 결과가 무엇인지 분명히 말하자. 글을 쓰는 목적을 명심하자. 적의나 부적절한 어조로 노력을 무색하게 만들어 버리지 말자. 할 말은 신속하고 명료하게 걱정하는 대신할 일을 쪼개자. 시인이자 작가인 베티 수 플라워스 교수는 네 가지 다른 배역을 통해 MACJ 과정을 만들어냈다. 미치광이, 건축가, 목수, 판사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누구나 겪게 되는 4단계 글쓰기 방법이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기꺼이 받아들이는 브레인스토밍이 먼저다. 기억, 자료조사, 관찰, 대화와 추론, 추측, 상상 등에서 소재를 얻는다. 사실과 견해는 구분해야 한다. 근거가 확실하고 설득력 있는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건축가는 아이디어를 세 문장으로 서술할 수 있어야 한다. 논리적인 순서로 배열한다. 초안을 쓰기 전에 필요한 전부가

이번은 공동경제구역의 조폐국이다, 넷플릭스《종이의 집: 공동 경제구역》파트 1 [내부링크]

이번은 공동경제구역의 조폐국이다 넷플릭스《종이의 집: 공동 경제구역》파트 1 전 세계 드라마 순위 2위에 랭크된 넷플릭스《종이의 집》이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돌아왔다. 스페인판 《종이의 집》을 수십 번 보아온 애청자로 이번《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어떻게 한국적으로 스토리를 풀어낼지 궁금증이 가득했다.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한국의 지리적 상황을 고려해 통일 한국이라는 배경으로 조폐국을 강도단이 장악하는 플롯이다. 내 이름은 도쿄다 스페인판 넷플릭스《종이의 집》에서 가장 강렬한 장면은 바로 첫 장면이 아닐까 싶다. 붉은 조명 아래 어딘가에 쫓기는 듯 매일 밤 제대로 잠들지 못하는 도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장면을 보려고 몇 번이나 에피소드 1을 돌려보기도 했을 만큼 드라마를 압축하는 장면이며 다혈질이다 못해 파괴적인 그녀의 기질이 잘 나타내는 순간이다.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한 공동경제구역의 첫 장면은 어떨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BTS의 DNA 노래가 흘

저자 사인이 담긴 &lt;당신의 시선이 닿는 곳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gt; [내부링크]

당신의 시선이 닿는 곳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알레 작가 최근 공저 출간을 하신 알레 작가님을 만났습니다. <당신의 시선이 닿는 곳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라는 책 제목으로 알레 작가님의 글 제목과 동일해요. 네 분이서 함께 쓰신 책은 책 표지부터 온화함이 느껴졌어요. 멀리 속초에서 오신 나미님이 그려주신 캐리커처와 함께 찍어봤습니다. 멀리서부터 토르인냥 긴 펌 머리를 날리며 오신 알레님께 사인을 부탁드렸더니 쑥스러워하시더니 세 번째는 아주 신나게 해주셨습니다. 누군가의 글이 책으로 나오는 순간은 정말 설레고 기분 좋은 순간인 것 같아요. 글쓰기에 진심인 사람들. 글을 씀으로써 일상이 바뀐 사람들과 함께 하니 좋은 일들이 가득합니다. 그들이 하나하나 마음을 담아 쓴 글들이 담긴 책을 보니 얼마나 오랜 노력이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요. 당신의 시선이 닿는 어느 곳에서 나 시작하는 당신의 이야기. 함께 시작하지 않을래요? 당신의 시선이 닿는 곳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저자 알레, 강해지, 꼼지

서귀포에서 사르르 녹는 돔베 고기와 몸국 맛나게 먹기! [내부링크]

서귀포 돔베 고기 맛집 천짓골 식당 유네스코가 인정한 천혜의 섬 제주에 도착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반기는 돌하르방과 야자수 나무를 보니 정말 제주에 왔구나를 십분 느낄 수 있다. 얼마 만에 오는 제주인 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제주는 항상 여행객들을 반긴다. 혼저옵서예️ 변호사 시험 합격은 올레시장의 자랑 숙소 근처에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이 위치해 있었다. 저녁시간이라 장사진을 이뤘고, 맛있게 보이는 음식들이 줄을 이었다. 제주 특산품인 흑돼지 관련 음식이 많았고 가격대는 9,000원 정도여서 저렴하진 않은 편이다. 하영 올레 마크가 있는 곳에 앉아서 잠시 길거리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며 쉴 수도 있다. 일행은 돔베 고기를 먹으러 가야 해서 시장을 구경하며 지나쳤다. 생활용품부터 먹거리까지 볼거리가 넘쳐났다. 한라봉과 제주 귤도 이렇게 종류가 다양한 지 몰랐다. 카라향이 맛났다. 눈에 띄는 건 변호사 시험 합격 현수막이다. 상가조합에서 올레시장 상인의 자랑스러운 아들의 변호사 시험 합

이곳에서는 누구나 자연이 빚은 무대를 거니는 영화 속 주인공이 된다 [내부링크]

나의 첫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스윗드림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지중해 연안인 리비에라를 아나요? 일 년 내내 기후가 따뜻하고 풍경이 아름다워 관광지, 휴양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미국에도 이러한 곳이 있다. 바로 캘리포니아의 산타바바라다. 천국이 있다면 바로 이곳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오감을 듬뿍 만족시켜주는 산타바바라를 만나보자. 나의 첫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프롤로그> | 프롤로그 흘러가는 일상의 순간들을 잊지 않고 잇고 싶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첫 번째로 인생을 바꾸게 한 큰 울림을 준 추억으로 '미국의 리비에라(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지중해 연안)'라 불리는 산타바바라에서 1년 동안 거주한 순간을 담았다. 그때 그 울림을 이루는 풍경들을 혼자 알기 아까워 소중한 기억을 오감으로 꽃 피우고자 엮은 여행기이다. 끝없이 펼쳐 brunch.co.kr 저자: 스윗드림 낯선 도시를 탐닉하는 것이 취미이자 일인 사람. 스무 살부터 지금까지 30여개국을 여행과 출장으로 다닌 기억을 끄집

스웨덴 출신의 초현실주의 사진전 63아트 에릭 요한슨 전 [내부링크]

63아트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전 63아트 에릭 요한슨 전을 갔는데 전망대까지 본 기분이에요. 너무나도 탁 트인 한강과 여의도 일대를 바라보며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미세먼지가 약간 있는 날이었는데 IFC 몰부터 한강까지 쭉 보이니 너무나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63아트 위치 너무나 최곱니다! 상상 이상의 것!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런 표어로 시작하는 걸까요? 그의 사진전은 상상하는 모든 것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기술이 있었어요. 보는 사진마다 너무 신기하고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찌 보면 평범한 사진이 하낫도 없었다고 할까요? 커다란 달을 사람 옆에 갖다 놓은 것도, 커다란 부츠 옆을 지나다니는 것도 초현실주의라는 표현이 딱 맞더라고요. 이 작품을 만들어낸 그의 섬세한 예술적 기법도 따라가게 되어서 기분이 남달랐습니다. 살면 살수록 가장 얻기 힘든 건 시간인 거 같아요. 시간을 더 달라고 아우성치는 사진을 보니 마치 저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시간은 살 수 없어서 소중

6월 인사이트 나이트 - 동기부여/코칭 [내부링크]

날씨가 오락가락하니 기분마저 널뛰죠?? 뭔가 의욕있고 싶은데 나만 쳐지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c 코칭을 받은 이후 흔들리는 맘을 다잡게 되더라고요. 동기부여를 강화하는 소규모 코칭의 시간! 정말 알찬 가격에 만날 수 있어요 소중한 기회 함께해요 ️️6월 인사이트 나이트는 아래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6월 25일 토요일 저녁 9시에 진행되는 인사이트 나이트 신청서 바로 가기 c 동기부여를 강화하는 방법! 소규모 코칭을 해드립니다. ️ 의욕을 고취시키고 싶은 분들 ️ 언행일치를 원하시는 분들 ️ 목표를 분명히 하고 싶으신 분들 ️ 미루는 습관을 고치고 싶은 분들 ️ 성장과 회복을 원하시는 분들 c 이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6월의 인사이트 나이트에서는 <nlp 전문가 코칭>을 마련했어요! 감각을 활용해 원하는 결과를 내도록 코칭팀이 오셔서 온라인으로 소그룹을 짜고 실질적인 코칭을 진행합니다. c 팀라이트의 <인사이트 나이트>가 아니면 어디서 이런 고퀄리티 코칭을 받을 수 있겠어요? N

인생 최고의 호텔인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어요? - 소렌토 '빌라 오리아나 릴레' [내부링크]

인생 최고의 호텔, 훌륭한 객실 맛있는 조식 안락함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주인 마리아와 밀레나의 환상적 콤비. 더 바랄 게 뭐가 있을까?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인 이탈리아 남부 도시 중 조용하고 한적한 소렌토 마을에서는 어떤 호텔이 좋을까 찾아보다 아주 적절한 호텔을 골랐다. 소도시로 갈수록 인심이 좋아진다는 말을 절로 느끼게 해 준 곳이다. 소렌토 빌라 오리아나 릴레 구글 지도와 조금 다른 곳에 있어 차를 빌린 터라 조금 헤맨 게 사실이다. 더 아래쪽에 있어서 좁은 길을 후진해 돌아가야 입구를 찾을 수 있다. 그냥 스쳐 지나가면 누군가의 집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벨을 눌러 안내를 받으면 문이 열리고 이내 저택 안으로 들어간다. 저택을 개조해 만든 빌라 형식의 호텔이라 초대받은 친구 집에 놀러 가는 기분이다. 그곳의 기억은 푸근한 할머니의 품에 안기는 것처럼 포근하기만 하다. 누군가의 아름다운 저택을 잘 개조한 이곳은 누군가를 어떻게 해야 감동하게 하는지 잘 알고

400년 전통의 일본식 정원과 폭포를 지닌 뉴 오타니 [내부링크]

도쿄의 대표 호텔 '호텔 뉴 오타니 도쿄 더 메인' 도쿄 최고의 일본식 정원을 보유한 호텔인데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메이지 시대에 황실의 일가가 된 후지미 노미야(Fushiminomiya) 가문의 소유가 된 호텔 뉴오타니는 도쿄 중심부 고교 궁전 근처의 최고급 호텔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 소유지는 호텔 뉴오타니의 설립자 요네타로 오타니(Yonetaro Otani)에게 팔린 이후 이곳에 사택을 짓고 가든을 개조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4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도쿄를 자랑하는 전통의 호텔이다. New Otani hotel 4-1 Kioicho, Chiyoda, Tokyo 102-8578 일본 Hotel New Otani Tokyo The Main 좋은 전망을 위해 방바닥부터 천장까지 통유리 창문으로 가득한 이 호텔은 37개의 레스토랑과 바, 스파 시설, 쇼핑 아케이드, 우체국이 모두 모여있는 복합시설을 갖추고 있다. 17층의 레스토랑은 도쿄 전역을 360의 조

스포츠 불변의 법칙 - Just Do It [내부링크]

보스턴 셀틱스와 샌프란시스코 골든스테이트의 파이널 5차전이 펼쳐졌다.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챔피언 결정전은 7전 4승제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4차전에서 43점을 넣으며 팀을 이끌었던 스테픈 커리의 부진이 이어졌다. 필요할 때 3점 클린 슛을 넣었던 그는 5차전에서 16점이 그쳤지만 동료들의 힘으로 109-94로 보스턴을 제압했다. 홈구장의 이점을 제대로 활용한다. 2차전에서 3쿼터에 기적적인 하프라인을 막 넘은 3점 슛을 보인 풀은 이번 5차전에서도 진기한 장면을 보여주었다. 셀틱스의 3점 슛이 실패한 상황에서 2초도 남지 않은 채 볼을 다시 잡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가까스로 리바운드 한 이후 상대편의 골대로 향하지만, 시간은 여의찮다. 하프라인을 넘으니 겨우 0.5초가 남았을 뿐이다. 이 상황에서 공을 잡은 운동선수에게는 두 가지 선택이 있다. 멀게만 느껴지는 골대를 향해 슛을 던지든가 또는 찰나의 순간을 허비하며 버저를 기다리던가

오래가는 것들은 어떤 비밀이 있을까? [내부링크]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 이랑주 물건이 아니라 '가치'를 소비하는 시대다. 자기 제품과 브랜드의 가치를 사람들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곳만이 살아남는다고 한다. 마음속 깊이 파고드는 7가지 법칙, 남들은 흉내 낼 수 없는 '자기만의 상징 찾기'라는 어떤 게 있을까? 오래가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오래가지 않는다 7년 전 백화점 명품관 일을 그만두고 세계여행을 다닌 저자. 남편마저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던지고 무작정 비행기를 ㅌ고 난 후 40여 개 국을 돌아다녔다. 100년, 200년을 넘어 살아남은 곳들을 보았다. 화려한 상점들이 즐비한 거리를 걷고 있었지만 전혀 어울리지 않는 오래된 분위기의 가게가 하나 있었다. 호른 모양의 로고가 그려진 그곳은 미술용품을 파는 화방이었다. 100년 된 화방 겟코소였다. "당신은 달처럼 주위를 비추고 있다."라는 구절을 건네받아 '달빛이 있는 곳'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졌다. 오랜 세월 예술가들이 모이는 소중한 장소로 은은히 빛나왔다. 다양한 종이 재질을

NBA is back - 2022년 6월의 일기 [내부링크]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다시 열띤 스포츠 경기가 돌아왔다.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는 농구다. 미국 프로 농구가 벌써 파이널 2차전이 끝났다. 프로농구 NBA 챔피언 결정 2차전이 진행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의 골든스테이트와 보스턴 셀틱스가 1승 1패를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에이스인 스테픈 커리와 톰슨, 그린이 여전히 건재한 가운데 새로운 신예 조던 풀이 합류해 최강 팀을 만들었다. 3쿼터 막판에 3초가 채 남지 않은 시간에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 쪽이 공을 잡게 되었다.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막내 풀은 여기저기서 손을 뻗는 선배들을 바라보지만 시간이 그만큼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하프라인을 막 넘어 3점 슛 위치와는 조금은 먼 곳에서 승부수를 던지게 된다. 포물선을 그리며 던진 농구공은 쿼터 종료를 알리는 버저비터가 울리는 동시에 붉은 네온사인과 함께 정확하게 클린 슛이 된다. 자랑스러운 커리는 풀을 향해 맘껏 아빠 미소를 날리고 기쁨의 포옹으로 격려한다.

소중한 사람들로부터 인터뷰 결과를 받다 [내부링크]

소중한 사람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다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몇 가지 인터뷰를 진행했다. 몇 달에 걸친 인터뷰로 정말 다양한 의견이 들어왔다. 나를 알게 된 경로부터 나에 대해 느끼는 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평소 취미활동, 자신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는지에 대한 설문이었다.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준 지인들에게 감사하며 그 이야기를 풀어보려 한다. 1. 어떤 경로로 스윗드림을 알게 되었나요? 회사 동료로 학교 동문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알게 된 경우가 많았다. 2. 본인이 느끼는 스윗드림은 어떠한 사람인가? 지인이 나를 보는 관점은 매우 흥미로웠다. 평소에 이런 점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외강 내유처럼 보이는 외유내강 든든하고 주변을 잘 챙기는 따뜻한 사람 최고 멋진 언니 외모도 아름다우시지만 자기관리에 철저한 사람 자기 힘으로 스스로의 삶을 꾸려나가는 독립적인 사람 겉은 시크해 보이는데 속은 따뜻한 사람. 먼저 챙겨주는 고마운 사람.

바삭함이 예술인 고쿠텐 잠실새내점 [내부링크]

텐동 맛집 고쿠텐 잠실새내점 바삭바삭한게 먹고 싶을 때가 있죠? 그럴 땐 고쿠텐으로 향합니다. 잠실새내점으로 향했어요. 좀 불편했던 점은 선결제에다가 카드기 포스로 가서 줄 서서 주문해야 하는 점이에요. 앞에 사람이 많이 기다려서 줄도 이상하게 서서 결제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번 한 달도 잘 마쳤다는 저에 대한 보상으로 맛난 텐동을 선물하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튀김이 가득한 텐동 세트로 주문합니다. 국물이나 밥은 무한리필 가능해서 더 요청하면 됩니다. 요건 꽈리고추였던 듯, 따뜻한데 바삭바삭하니 너무나 맛나더라고요. 위쪽 부분은 간이 너무 세게 됐나? 싶다가도 아랫쪽은 좀 부족하기도 해서 나중에 소스 더 요청했어요. 새우입니다. 사실 튀김 옷이 똑같아서 어떤 튀김인지 잘 모르는데 튀긴 건 뭐든지 다 맛나답니다. 저는 고쿠텐동을 주문했는데 새우가 2마리, 오징어, 버섯, 가지, 단호박, 꽈리고추, 김, 그리고 온천 계란이 들어가요. 푸짐하기만 합니다. 특별히 맛났던 거는 꽈리고추와 가

어떤 편견에도 휩쓸리지 않고 나만의 속도와 방법으로 I AM [내부링크]

온전히 '나'만의 속도와 방법으로, 목적지를 향해 전진하기 전진소녀(이아진) <아무튼 출근>방송을 통해 만난 전진소녀는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고 당차다는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사회적인 편견에 맞서고 돈, 명예보다 자신만의 꿈과 행복을 좇아가는 사람. 자신이 원하는 일에 대한 믿음은 물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었다. 대학 진학이 도살장에 끌려가는 것처럼 의미 없게 느껴졌다는 그녀는 사회가 정해놓은 정답만이 아니라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이 시대의 신여성이지 않을까? 공사현장에서 집 짓는 18살 소녀 목수로 자신의 꿈을 향해 나가는 그녀의 이야기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청개구리 같은 사람이 있다. 이 닦고 있는데 이 닦으라고 하면 닦기 싫다던가 무언가 남들이 하라고 하는 건 반항하는 사람. 그런 사람들은 사회에서는 소외당할 수밖에 없다. 그녀도 남들이 정해놓은 길인 대학 진학은 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자퇴를 했다. 무언가 회피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 회피의 끝이 어떻다는 걸 받아들이는

5월 인사이트 나이트 - 은퇴하고 뭐하니? [내부링크]

5월 인사이트 나이트 <은퇴> 스테르담, 나모다 작가 5월 인사이트 나이트가 진행됩니다. 이번에는 바로 '은퇴'가 주제에요. 먼 것 같지만 어쩌면 다가오고 있는 은퇴를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나요? 은퇴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 계신 나모다 작가님과 브랜딩 전문가 스테르담 작가님께서 강연을 준비 중이시랍니다. 오늘도 출근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신 스테르담 작가님께서 <평범한 사람이 브랜드가 되는 법>을 주제로 제2의 삶을 위한 개인 브랜딩을 알려주실 예정입니다. 직장인은 생각보다 더 대단한 존재인 걸 잘 알고 계신 스테르담 작가님이 자신을 브랜딩 하는 방법이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내 안의 특별함을 찾아내고 싶으신 분이나 브랜딩을 모호하고 알고 계신 분, 그리고 브랜딩에 대해 개념을 확실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전 고등학교 영어교사이자 브런치작가이신 나모다 작가님께서는 은퇴를 온전히 겪으신 작가님이 첫 등판을 하십니다. <은퇴는 없다>의 주제로 행복한 은퇴를 위한 지혜를 들려주

누군가의 집에 초대받는다는 건? [내부링크]

내가 머물고 싶은 공간 프로자취러 레이홈 낮에는 통창에 햇빛이 쏟아지고 사시사철 초록 초록한 대나무가 가득해 흔들리는 바람에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양재동의 한 감각적인 하우스를 아나요? 더욱이 밤에는 조명 맛집으로 변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빔을 바라보며 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이라 너무나도 색다른 경험이었다. 바람에 살랑살랑 흐느끼는 대나무를 바라보면 그저 아무 생각 없이도 행복할 수 있다는 걸 절실히 느낀다 5월의 따스한 날 토요일 저녁, 양재천 근처의 주택가로 발걸음을 옮겼다. 친절한 호스트가 잘 알려준 집으로 도착하니 햇빛이 쏟아지는 통창의 아리따운 누군가의 집이 우리를 맞이했다. 이곳을 꾸민 레이홈의 예쁜 웃음만으로도 너무나 환영을 충분히 받는 기분이다. 조심스레 돌아본 누군가의 집은 주인을 꼭 닮아 소품 하나하나가 매력적으로 다가와 말을 거는 듯 했다. 수저 하나하나, 촛대 하나, 조명 하나, 의자 하나 이 집과 함께

제주로 퇴근할 사람? [내부링크]

제주로 퇴근하기 제주맥주 제주로 파도 타러 퇴근할 사람을 모집한대요! 꺄~~~제주 라거 출시 기념으로 2박 3일 맥주와 서핑 여행 풀 패키지가 전부 무료입니다. 저도 제주를 다녀오지 않았겠어요? 제주맥주 공장도 방문했는데 그곳에서 5월 중순 막 출시한 제주 라거를 마셨는데 어찌나 꿀맛이던지. 저는 평소에 원래 라거를 더욱더 좋아하거든요. 이런 꿀같은 기회를 홍보합니다. 매주 2개 팀씩 3주간 추첨하는 이벤트에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파도 제주의 파도를 닮다 제주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드넓은 제주섬에 가장 많이 보게 되는 게 바다가 아닐까요? 바위에 시원하게 부딪치는 파도의 청량함이 입안을 가득 채우면 해변에 남은 하얀 포말처럼 부드러운 거품이 목을 타고 매끄럽게 사라진다고 해요. 마치 제주 바다의 파도를 꼭 닮아서 말이죠. 라거의 원칙을 지키다 이번 제주맥주 공장을 방문해서 제대로 배운 맥주의 기본 4대 원료는 물, 맥아, 홉, 그리고 효모에요. 맥주 하면 떠오르는 나라 독일에서

2022년 5월을 회고하다 - 피곤한 봄바람 [내부링크]

2022년 5월을 돌아보자. 사회적 거리 두기가 없어지고 나서 일상으로 돌아가는 변곡점이 펼쳐진 5월이었다. 육체적으로 피곤한 만큼 정신적으로도 피로감에 부친 한 달이었다. 생각보다 많은 걸 이루지 못한 5월 은 피곤한 봄바람이 가득한 한 달이었다. 2022년 5월의 기록 I. 독서 한달독서 20기에 참여를 했지만 책을 한 권도 읽지 못한 한 달이다 여러 책을 읽지만 체력의 한계로 끝까지 읽고 무언가를 남기지 못했다. 반성하며 6월에는 읽을 책들을 생각해 보기로 한다. II. 브런치 글쓰기 - 2021.5.26. 브런치 작가 통과 - 2021년 5월 11개의 글 - 2021년 6월 25개의 글 - 2021년 7월 17개의 글 - 2021년 8월 18개의 글 - 2021년 9월 13개의 글 - 2021년 10월 15개의 글 - 2021년 11월 16개의 글 - 2021년 12월 14개의 글 - 2022년 1월 17개의 글 - 2022년 2월 26개의 글 - 2022년 3월 16개의 글

한달어스 23일 차 -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 [내부링크]

켄싱턴 경의 케첩 만들기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한 켄싱턴 경은 동인도 회사에서 일하며 전 세계 미식가들과 교류했다. 그가 러시아 여왕의 요청으로 케첩을 만들었는데, 이 케첩이 너무 맛있어서 이때부터 '케첩의 왕'으로 불리게 되었다. - p189 켄싱턴의 케첩은 기숙사에서 만들어졌다. 대학 졸업생 두 명이 어느 날 왜 케첩은 하인즈밖에 없는가? 그래서 다른 음식과의 궁합을 보지 않고 오로지 케첩만 먹어서 맛있는가를 기준으로 두고 하인즈에 비해 설탕이 50%, 나트륨이 33% 적은 케첩을 만들었다. JonathanRieder, 출처 Pixabay

한달어스 24일 차 -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 [내부링크]

지금은 내가 만든 것이 낯설고 새로운 것이지만, 언젠가는 내 것도 '원조'가 되고, 오래된 것이 된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어떻게 계속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있을 때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달라진다. -193, 어떤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의 힘 오래가는 곳들은 자신을 설명하는 고유한 비주얼을 갖고 있고, 그것들은 모두 튼튼한 뿌리에 기대고 있다. 자기 뿌리가 있는 비주얼만이 유행에 휘둘리지 않고, 계속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 나는 어떤 나무인가부터 생각해 보자. 내 뿌리는 어디에 있을까. 내 고향은 어디일까. 그게 다가올 미래에 '원조'가 되는 길이다. #한달독서

한달어스 25일 차 - 자기계발은? [내부링크]

나에게 자기계발은 숨쉬기가 되어버렸다. 자기계발에 진심이신 분들을 만나면 비슷한 얘기가 오고 간다. 그냥 가만있는 건 못하겠어요. 가만있으면 뭔가 해야 할 것만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자기계발은 매일 무언가를 해야 하는 게 되어 버렸다. 요즘 관심 있게 하고 있는 자기 계발은 글쓰기다. 그리고 글을 쓰도록 권유하고 싶다. 글쓰기를 꾸준히 하는 것은 나와의 대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시끄러운 소용돌이 속에서 울리는 수많은 알림에서 우리는 어쩌면 생각하는 시간을 뺏기고 있는 건 아닐까? 아직 나도 부족한 상황에서 같이 쓰자고 하는 건 어쩌면 오산일지 모른다. 그러나 함께 쓰면 한자라도 더 쓸 용기가 생긴다. 생각을 나누면 커지고 기록하면 더 오래가기 때문이다. 나만의 글을 남긴다는 것은 어쩌면 미래의 나에게 남기는 또 하나의 편지가 아닐까? #한달독서

한달어스 26일 차 - 인간실격 [내부링크]

저는 바닷가 병원에 머물렀는데, 고향에서 사촌 하나가 부랴부랴 달려와 이런저런 일을 처리해주면서, 아버지를 비롯한 고향 식구들 모두 단단히 화가 났으니, 이로써 가족과 완전히 의절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갔습니다. - p73 두번째 수기 #한달독서

한달어스 28일 차 - 인간실격 [내부링크]

저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조금도 기쁘지 않았고, 더없이 비참한 기분으로 검사국 대기실 의자에 앉아, 저를 데려갈 넙치가 오길 기다렸습니다. 등 뒤 높다란 창틈으로 노을 진 하늘이 보이고, 갈매기가, 계집 녀자를 그리며 날고 있었습니다. - p79 두 번째 수기 이때도 넙치가 제게 다음과 같이 간단히 말했떠라면, 그걸로 매듭이 지어졌을 거라는 생각이 훗날 들었는데, 넙치의 불필요한 조심성에, 아니, 세상 사람들의 이해할 수 없는 허세와 겉치레에 정말이지 우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 p84, 세 번째 수기 #한달독서

한달어스 29일 차 - 인간실격 [내부링크]

무제 기 샤를 크로 신이 그대에게 준횃불을 아낌없이 태우라. 그대의 음울한 육신으로부터 당당히 아우성쳐라, 고통에 쓰러진 육신으로부터, 순순히 죽음의 약혼자가 된 육신으로부터 외쳐라. 보석은 광물을 깨부수고 빛난다. - p157, 무제 #한달독서

한달어스 30일 차 - 지난 한 달 [내부링크]

지난 30일 동안 기대했던 만큼 책을 많이 읽지 못했다. 그러기에 너무나도 많은 일이.. 출퇴근 시간이 복잡하더라도 책을 읽으려 했는데 흐름이 끊기니깐 계속 이어나가질 못한 게 아쉽다. 남은 기간 책을 많이 읽으려 한다. 가장 많은 대화가 이뤄진 한달독서 방이 아닌가 싶다. 그만큼 다른 분들이 어떤 책을 읽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읽기도 했다. 다른 분들이 책을 읽는 것을 보며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다. 독서가들이 다 모인 곳 같네요. 앞으로의 독서도 응원합니다. #한달독서

한달중국어유치원 15일 차 - 시량보어 3 [내부링크]

시량보어 2 복습과 시량보어 3을 배움. 얼마동안~하고 있다. (계속하는 중) #한달어스, #오색중국어, #중국어, #한달중국어유치원, #중국어공부, #중국, #중국어회화, #기초중국어, #중국어인강

한달중국어유치원 16일 차 [내부링크]

샤오린 선생님과 온라인 강의 너무 재밌었습니다. #한달어스, #오색중국어, #중국어, #한달중국어유치원, #중국어공부, #중국, #중국어회화, #기초중국어, #중국어인강

한달중국어유치원 8일 차 - 길 알려주기 [내부링크]

길을 알려줄때 나타내는 wang guai등을 배웠다. 중국 여행가서 어설프게 영어랑 중국어 섞어썼었는데 이제 제대로 말할 수 있을 거 같다. #한달어스, #오색중국어, #중국어, #한달중국어유치원, #중국어공부, #중국, #중국어회화, #기초중국어, #중국어인강

나날록 새해 나만의 자서전 만들기 - 공간 [내부링크]

나날록 나를 알아가는 길 나의 날을 기록하다 나날록 여기는 어디, 어제는 어디, 내일은 어디? 요즘 자주 머물거나 찾게 되는 공간, 아지트는 아무래도 집이다. 코로나여서 어딜 가기도 쉽지 않고 추운 겨울 또 눈이 많이 와서 빙판길은 위험하기에 이불 안이 젤 아늑한 것 같다. 들여놓은 전기장판을 키면 잠이 솔솔 오는 게 모든 피로를 잊게 해준다. 이곳에 머물고 싶다 생각하는 공간은 한강이다. 나는 한강을 참으로 좋아한다. 특히나 노을이 막 지는 저녁녘이 되면 한강 가길 좋아한다. 그럼 하루를 온전히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해가 떠있는 순간부터 어스름해지고 해가 점차 아래로 내려가고 노을이 지는 순간. 석양이 온 하늘을 덮으.......

한달중국어유치원 9일 차 [내부링크]

완료의 의미 wan을 배웠다. 예전에 배운 게 새록새록 기억이 나면서 따라하니 성조도 신경써야 하고 배울 점이 많다. 잘생긴 남주 얘기하니깐 드뎌 웃네 #한달어스, #오색중국어, #중국어, #한달중국어유치원, #중국어공부, #중국, #중국어회화, #기초중국어, #중국어인강

나날록 새해 나만의 자서전 만들기 - 애착 물건 [내부링크]

나날록 나를 알아가는 길 나의 날을 기록하다 나날록 내가 아끼는 애착 물건에 대한 기록 내가 아끼는 애착 물건은 쿠션이다. 잠을 중요시 생각하는 나는 잠잘때의 소품들이 나에게 중요하다. 꿈나라로 날아가게끔 도와주며 하루를 잘 보냈다는 느낌을 전해 주기 때문이다. 보들보들한 쿠션과 극세사 이불을 합치면 최고의 애착소품이 된다. 계속 끌어안고 있어도 기분이 좋다. 요즘 나의 애착 물건과 아끼는 이유 요즘 나의 애착 물건은 아무래도 노트북이다. 재택근무나 또는 온라인으로 하는 활동이 많아서 주로 PC카톡으로 연락을 하고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또 글을 쓰기도 한다. 벌써 2년째지만 아주 잘 쓰고 있다. 오랜 애장품과 아끼는 이.......

한달중국어유치원 10일 차 [내부링크]

잘 되었다 는 표현을 배움. 我准备好了。 我收拾好行李了。 #한달어스, #오색중국어, #중국어, #한달중국어유치원, #중국어공부, #중국, #중국어회화, #기초중국어, #중국어인강

나날록 - 사람에 대한 기록 [내부링크]

나날록 나를 알아가는 길 나의 날을 기록하다 나날록 요새 문득 떠오르는 사람 - 요즘 문득 떠오르는 사람보다는 몇 해 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우리 강아지가 생각난다.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 -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만난 사람들이다. 서로의 미래를 위해 응원하고 자기계발에 열성적이다. 한 번도 오프라인으로 만난 적은 없지만 너무나도 좋은 기운을 받는 사람들임에 분명하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성격 등) - 무언가에 열정적이고 열심히 사는 사람을 좋아한다. 매사에 열정적이고 세상에 대해 긍정적이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노력한다. 언젠가 만나고 싶은 사람 - 과거로 돌아가 안중근 열사를 만나.......

한달중국어유치원 11일 차 [내부링크]

하고 이해하다는 표현 공부. 저는 그 영화 보고 이해 못했어요. 중국 드라마 보고 이해할 수 있어? #한달어스, #오색중국어, #중국어, #한달중국어유치원, #중국어공부, #중국, #중국어회화, #기초중국어, #중국어인강

한달중국어유치원 13일 차 - 시량보어2 [내부링크]

~동안 배웠어 라는 &#x27;시량 보어&#x27;를 배웠다. 2년 동안 중국어를 배웠어. 온라인 수업을 1년 동안 들었다. 나는 공무원 시험을 3년 간 준비했어. 이 휴대폰을 나는 2년 반 동안 썼어. 나는 초과근무를 3일 동안 했다. #한달어스, #오색중국어, #중국어, #한달중국어유치원, #중국어공부, #중국, #중국어회화, #기초중국어, #중국어인강

경험 수집 잡화점 SNL 수익 0원의 비자발적 무급 휴직자에서 사이드 프로젝트 인디워커로 - 큐레이터 달래 편 [내부링크]

큐레이터 달래 경험 수집 잡화점 큐레이터 달래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 디지털 노매드가 된 그녀의 스토리가 궁금해 찾아간 토요일 밤 알찬 강연을 소개한다. 좋아하는 일로 돈까지 버는 그녀의 스토리가 너무나도 기대되었는데! 와~이 수많은 경력을 가진 그녀가 얼마나 열심히 살았을지 또 얼마나 이 많은 걸 나누려고 하는지 기대가 되었다. 오픈 채팅방에 공지가 올라오자마자 오매불망 이 토요일을 기다렸다. Hello! everyone, it&#x27;s so honored to meet you guys. 온라인 영어 커뮤니티 리더가 된 과정 토익 500점 대 국내파 학생에서 영어 특기자 전형으로 대학에 들어가고 현재는 온라인 영어 커뮤니티 리더가 된 과정을 소개했다. .......

『나날록 새해 나만의 자서전 만들기』 참여한 후기 [내부링크]

나날록 나를 알아가는 길 나의 날을 기록하다 나의 날을 기록하는 나날록에 참여한 후기를 공유한다. 후회 없는 새해를 위해 &#x27;짧은 자기 기록 챌린지&#x27;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나날로거의 외유내강을 추구하고 내면을 강하게 함으로 써 더 매력적인 기록 라이프를 응원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일과 일상, 과거와 현재 복기와 전진 등 라이프 밸런스를 고루 맞추는데 너무나도 기대가 되었다. 처음은 나날록 안현진 대표의 기록 동기부여 강연부터 시작되었다. 낭랑한 목소리랄까? 너무나도 아름다운 목소리에 계속 듣고 싶은 목소리를 가진 안 대표님의 동기부여 강연은 남다르다고 느꼈다. 기록을 하면서 어떤 기록을 해야 할지 어디에.......

한달중국어유치원 14일 차 - 요즘 잘 지내? [내부링크]

요즘 잘 지내?는 잘 지내냐고 물어봐도 되고 잘 지내니 잘 못 지내니?라고 물어봐도 되고 요즘 어떻게 지내?라고 물어봐도 된다. #한달어스, #오색중국어, #중국어, #한달중국어유치원, #중국어공부, #중국, #중국어회화, #기초중국어, #중국어인강

한달어스 3일 차 - ~에서 ~까지 [내부링크]

오색 중국어는 무엇보다 성조를 색깔로 표시해 줘서 좋다. 많은 한자에 파묻히다 보면 성조가 정말 헷갈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긴 문장을 끊어서 외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두 번 녹음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우선 선생님을 따라 읽어보고 한 번 더 써보니 좀 더 기억에 잘 남는다. 차근차근 공부 중! #한달어스, #오색중국어, #중국어, #한달중국어유치원, #중국어공부, #중국, #중국어회화, #기초중국어, #중국어인강

나날록 새해 나만의 자서전 만들기 - 좋아하던 과목 [내부링크]

나날록 나를 알아가는 길 나의 날을 기록하다 나날록 #공부 내가 배운 것 중 가장 좋아했던 것에 대한 기록 학창시절 좋아했던 과목과 이유 현재와의 연관성 학창시절 영어를 가장 좋아했다. 다른 과목들은 흥미가 없었고 그나마 흥미가 있었던 건 영어이다. 어릴적부터 AFN으로 봤던 그 세계를 동경했던 것 같다. 영어에 대한 관심은 계속 이어져 유학을 떠났고 현재도 영어를 쓰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생각해보니 다 연결되었구나. https://blog.naver.com/goodu21/222620020144 #돌잡이, #나날록, #나날록챌린지, #큐레이터달래, #루틴의힘, #생일, #나날록4일차

나날록 새해 나만의 자서전 만들기 - 나를 사로잡았던 기록 [내부링크]

나날록 나를 알아가는 길 나의 날을 기록하다 나날록 #10대시절 나의 취미 관심이 생겼던 프로그램이나 사람, 분야 그를 위해 내가 해본 일들 10대 시절 여러 가지에 관심이 갔지만 AFN에 &#x27;Sabrina, the teenage witch&#x27;프로그램을 좋아했다. 집에 가서 티브이를 키고 자막 없는 그 방송을 오매불망 기다렸다. 티브이 속에 나온 미국 고등학교는 그저 로망 같았다. 그곳에 가고 싶어 유학을 보내달라고 했지만 비 오는 날 먼지 나게 맞았다. 이후 대학 때 유학으로 이어졌다. 학창 시절 동경의 대상은 잊을 수 없나 보다. #나날록, #나날록챌린지, #큐레이터달래, #루틴의힘, #나날록5일차

한달어스 4일 차 - 임박 시 [내부링크]

오늘은 임박했을 때를 공부했다. yao는 여러모로 쓸모가 아주 많은 것 같다. 다 이어지게 커리큘럼을 짠 오색 중국어 대단하다. 우선 말을 먼저 하고 연습을 하는데 하나를 공부하는데 20분 정도 소요된다. 참여하다 보면 배우는 게 많다. 발음을 잘 듣고 선생님을 따라 하면 된다. 이 분은 중국 분 같은데 진짜 레알 중국인 같아서 깜놀. 중국인은 말투가 좀 세서 여행할 때 깜짝 놀라거나 당황했던 적이 있는데 보통 표정이 이 정도인가 보다. 무섭다. 알아들으려면 더 열심히 해야지. #한달어스, #오색중국어, #중국어, #한달중국어유치원, #중국어공부, #중국, #중국어회화, #기초중국어, #중국어인강

한달중국어유치원 5일 차 - 아직 [내부링크]

오늘은 &#x27;아직&#x27;에 대해 배웠다. 그는 아직 자는 중이다. 우린 아직 젊어요. 너 등산 자주가? 너 아직도 등산 자주가?? 중국에 아직 가본적이 없다. 아무 계획이 없다. 아직 아무 계획이 없다. 등을 배움. - 말하기 때 성조를 정확하게 또이또이 말하면 &#x27;잘했어요&#x27;라고 칭찬해준다. #한달어스, #오색중국어, #중국어, #한달중국어유치원, #중국어공부, #중국, #중국어회화, #기초중국어, #중국어인강

자기신뢰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lt;자기신뢰의 힘&gt;을 읽고 [내부링크]

자기신뢰의 힘 랄프 왈도 에머슨 버락 오바마, 마이클 잭슨, 헤럴드 블룸이 추천하는 에머슨의 빛나는 통찰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오로지 스스로에게 의지하면 순간의 변화가 시작되는 자기 신뢰! 너무나도 기대했던 책이다. 동양철학의 영향을 받아 내부의 정신적 자아가 외부의 물질적 존재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x27;초절주의 운동&#x27;의 선구자이다. 나는 어떠한 사람인가?를 느끼게 하는 구절이다. 허영심이 강한 사람은 자신의 삶을 포장하고 SNS에 자랑하기 바쁘다. 교양 있는 사람은 경험한 일들을 나누거나 자신만의 삶을 낭만적으로 만든다. 신을 예찬하는 사람은 허풍스럽지 않고 현재의 순간과 평범하고 사소한 일들.......

한달중국어유치원 7일 차 -서울에 집 하나 있으면 좋겠어 [내부링크]

제목에 이끌려 들어간 &#x27;서울에 집 하나 있으면 좋겠어.&#x27; Wish에 해당하는 표현으로 자주 쓸 수 있을 것 같다. #한달어스, #오색중국어, #중국어, #한달중국어유치원, #중국어공부, #중국, #중국어회화, #기초중국어, #중국어인강

나날록 새해 나만의 자서전 만들기 - 행복해지는 것들 [내부링크]

나날록 나를 알아가는 길 나의 날을 기록하다 나날록 Q) 떠올리면 행복해지는 것들 10가지. 강아지. 글쓰고 난 후 피드백. 온라인 모임. 누군가의 좋은 소식. 맛있는 음식을 먹기 전. 디저트. 재밌는 영상 발견. 친구 만나기 전. 시원한 맥주 Q) 내가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 행복의 조건은 그 순간의 소소한 행복이다. 돈이 많아야 하는 것도 아니며 엄청 뛰어난 어떤게 필요한 것도 아니다. 그저 행복하기 위해서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맛있는 음식을 사먹을 정도의 재력과 또 나눌 수 있는 사람만 있으면 되는 것 같다. Q) 최근 행복을 느꼇던 일 카드 뉴스 만들고 칭찬 받은 일 Q) 앞으로 더 행복해지기 위해 하고자 하는 일 내가 성장하고 또.......

유일한 일상 만나다. 춘프카 산문집 (ft. 북토크 참여) [내부링크]

유일한 일상 춘프카 한 권의 책을 읽은 뒤 인생이 뒤바뀐 공대생이 있다. 헌책방을 아지트 삼아 드나들던 어린 대학시절부터 이야기를 담은 산문집이다. 글쓰기 모임&#x27;당신을 쓰는 밤&#x27;을 운영하고 독립출판물 &#60;헌책은 꽃보다 아름다워&#62;를 썼다. 첫 산문집인 &#60;유일한 일상&#62;이다.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유일한 인생은 일상이다. 이 산문집은 예전 직장의 차장님을 만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떨어진 시간 동안 서로에게 참으로 많은 일이 일어났다. 차장님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셨고 다니던 직장에 부도가 났다. 가까스로 이직을 하고 아르바이트로 편의점에서 일을 한다. 춘프카 님의 삶에도 많은 일이 있었다. 첫 직.......

나날록 새해 나만의 자서전 만들기 - 노래에 대한 기록 [내부링크]

나날록 나를 알아가는 길 나의 날을 기록하다 나날록 내가 오랫동안 좋아하는 노래, 나만의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한다. 나는 좋아하는 노래가 아주 많다. 하나만 고르라면 고르기 힘들 정도로 좋아하는 가수도 많고 좋아하는 노래도 아주 많다. 플레이리스트도 비 오는 날, 햇볕이 좋은 날, 잔잔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날, 독서하는 날을 목적으로 나눠져있다. 요즘 듣는 노래는 책 읽을 때는 Keshi 음악을 듣고 Honne 음악을 좋아한다. 내가 특히 좋아하는 멜로디/가사/가수 Nothing by Bruno Major 가장 좋아하는 구절은 We&#x27;ll play Nintendo, Though I always lose. Cause you&#x27;ll watch the TV while I&#x27;m watching you.......

2021년 12월의 기록 [내부링크]

2021년 12월은 정신없이 지나갔다. 한 해도 돌아보며 하루도 채 남지 않은 2021년을 돌아보려 한다. 2021년 12월의 기록 I. 독서 1. 김찬용의 아트 내비게이션/김찬용 서평 대중의 예술화를 꿈꾸는 김찬용 도슨트님을 따라서 쉽게 가보는 아트 내비게이션 책입니다. 미술은 어려워. 예술은 감각을 타고 난 누군가가 하는 거야.라고 생각하기에도 우리는 많은 미술작품들을 이미 감상해왔고 또 감상하려고 합니다. 경험에 대한 도전은 언제나 즐겁죠? 수많은 작품 중에서 무엇을 봐야 할지 모르겠으면 우선 작품 앞에서 3초씩만 머물러 보라고 추천해 주셨어요. 그러다 보면 눈길이 가는 작품이 분명 있을 거라고요. 우리는 이미 예술가입니다.......

기억에 남는 생일을 보내고 싶다면-태국 '더 시암 호텔 [내부링크]

내 인생 호텔 The Siam Hotel 방콕 The Siam Hotel 생일을 보내기 가장 좋은 호텔은 어디일까? 스트레스가 잔뜩 쌓였던 어느 겨울, 생일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는 무조건 더운 나라로 떠나야 했다. 코로나 전에 떠난 방콕 여행은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이자, 또 평생 잊지 못할 생일날을 보냈다. 그 이야기를 풀어보려 한다. 시암 호텔은 전 객실 스위트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버틀러가 상주하고 있다. 여러 한국어 후기를 봐서는 까다로운 한국인도 만족할 만큼 서비스 정신이 투철한 버틀러가 있음으로 예상한다. 호텔 제공 사진을 보나, 후기 사진을 보나 내가 애정 하는 블랙 앤 화이트는 물론, 초록이 가득해 그야말로 힐링하기 딱 좋은 곳.......

의사선생님이 너무 친절한 삼성 키즈 소아청소년과 잠실점 [내부링크]

잠실소아과 리센츠가정의학과 예방접종 잠실가정의학과 이번에 코로나 부스터 샷을 의사선생님이 친절하고 좋기로 유명한 삼성 키즈 소아청소년과 잠실점으로 했어요. 언제 가도 밝은 분위기에 기분이 좋답니다. 아무래도 소아 청소년과다보니깐 아이들이 많아요. 아이들 맡기는 부모님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애가 아프면 정말 맘까지 아프잖아요. 그런 곳을 제대로 치료해 주는 곳이라 아침부터 붐비더라고요. 저는 오늘 백신 접종을 하러 왔기에 2진료실을 바라보며 기다렸어요. 아이들이 겨울철에 취약한 호흡기 질환 쪽도 잘 봐주시기로 유명하고 모유 수유까지 상담가능해서 더더욱 믿을만한 곳이랍니다. 저희 조카도 아플 때면 이쪽으로.......

나날록 시작! 나만의 자서전 만들기 1일 차 [내부링크]

나날록 나를 알아가는 길 나의 날을 기록하다 나를 알아가다. 인사이트나이트의 글을 찾아보다가 달래님을 알게 된 이후 참여하게 된 &#x27;나날록&#x27; 나를 더 사랑하는 성찰 루틴 이라니! 사실 나에 대해 돌아보기가 두렵고 쉽지 않아서 &#x27;자기 발견&#x27;과 같은 걸 하지 않으려했다. 지나간 내 자신에 대한 자신이 없어서 차마 마주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 좋은 기회를 통해 나에 대한 기록을 좀 더 살펴보기로 한다. [ 출생 ] 여느 80년대 겨울 1월에 출생했다. 음력 1월 1일 생으로 매년 구정이면 내 생일이 다가온다. 작년에는 음력 생일과 양력생일이 겹치는 기이한 일도 있었다. 출생은 대구 카톨릭대학 병원으로 알고 있으며 계.......

나의 날을 기록하기! 나날록 안현진 대표의 기록 동기부여 강연 [내부링크]

나날록 동기부여 강연 2022년의 1월 초, 달래 사랑방을 통해 신청한 나날록 안현진 대표님의 동기부여 강연을 들었다.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기록을 해온 안현진 대표님은 안동글이라는 필명으로 나날록의 대표이다. 처음에는 지역 안동인가? 싶었는데 얼굴을 뵈니 동그라셔서 안동글인거 같아서 너무 찰떡같이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록법에 따른 기록 효과는 어떤 게 있을까? 기록을 많이 해보지 않은 나로서는 기록을 꾸준히 해온 사람이 참으로 부럽다. 몇 년 전의 나의 기록과 마음을 다시 돌아볼 수도 있고 어찌 보면 어제의 내 감정과도 다시 마주할 수 있는 것이다. 여러 가지 기록 법이 있는데 이렇게 분류를 해서 설명해 주시니 더.......

한달어스 1일 차 -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부링크]

Q) 30일 동안 꾸준히 실천해온 경험이 있나요?c 한달어스와 꾸준히 실천해온 경험이 있다. 한달동안 무언가를 한다는 건 결코 쉽지 않다. 그것도 매일 하는 건 더더욱 말이다. 그러나 누군가가 하는 걸 보며 따라 하게 되고 또 그 기록이 쌓여서 나를 만들었다. 함께 하다 보니 하게 되고 또 배우게 된다. 이제 무언가를 매일 하려 루틴을 만들고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서 틈을 짜내서 인증을 하는 나를 보며 또 그 결과물을 되짚어 보며 내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게 된다. 꾸준히 하는 건 같이 하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계획을 세워서 하는 건 어렵진 않은데 나에게 가장 어려운 건 아직도 외국어이다. 매년 계획을 다시 돌아보면 항상.......

나날록 새해 나만의 자서전 만들기 - 내 이름은? [내부링크]

나날록 나를 알아가는 길 나의 날을 기록하다 나날록 오늘은 둘째 날로 나를 지칭하는 고유명사. 내 거인데 다른 사람이 더 자주 부르고 자주 보는 내 이름에 대한 기록이다. 이름의 뜻은 물 이름/강 이름 유(洧)에 이로울 리(利)이며 아는 스님이 지어주셨다고 한다. 태어났을 때 생년월일을 가지고 가니 사주에 물이 없어서 물이 들어가는 삼수변을 넣었는데 나중에 커서 다시 사주를 보니 &#x27;유&#x27;는 땅인 土이고 &#x27;리&#x27;는 불기운인 火여서 사주를 보완하는 게 아닌 게 되어 버렸다. 뭔가 나는 중성적인 이름을 원하는데 너무 여성스러운 이름이다. 허나 러시아에서는 이 이름이 남자 이름으로 영어로 쓸 때는 남성적이란 이야.......

나날록 새해 나만의 자서전 만들기 - 생일 [내부링크]

나날록 나를 알아가는 길 나의 날을 기록하다 나날록 첫돌을 포함한 나의 어느 생일날의 기록 #돌잡이 매년 찾아오는 그 날짜, 계절에 대한 생각, 감정 잊을 수 없는 N세 생일의 기억 어릴 적 돌잡이를 했었나? 돌잡이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들이 태어나길 바랐던 우리 집은 내가 딸이어서 실망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어릴 적 사진을 보면 남자애같이 머리가 짧거나 남자 옷 입히고 이런 사진들도 있다. 매년 새해가 되면 생일이 다가온다. 주변에 1월인 친구들 생일이 많아서 그 생일들을 다 거치고 나면 내 생일은 구정쯤에 다가온다. 생일을 크게 하는 편이 아니라 그냥 조촐히 했던 것 같다. 돌이켜보면 생일을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한달어스 2일 차 - 카페에서 주문할 때 [내부링크]

오늘은 원하다 (yao)가 들어간 문장을 배웠다. 카페에 갈때 한국에서는 &#34;뭐 주문하시겠어요?&#34; 이렇게 묻지만 중국에서는 &#34;어떤 거 원하세요&#34;라 묻는다 한다. 그래서 원하다가 들어가는 것! 중국 여행때 wo yao chi xxx라고 말하면서 택시타서 어디 가고 싶다고 말한 기억이 있어 yao를 기억하는데 다양한 뜻이 있다걸 알게 되었다. 두번째 문장은 슬프게도 내일 아침 외칠 예정!! #한달어스, #오색중국어, #중국어, #한달중국어유치원, #중국어공부, #중국, #중국어회화, #기초중국어, #중국어인강

이 호텔에서 살고 싶어라 -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드 레지던스 서울 용산 디럭스 스위트 국내5성급호텔 [내부링크]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드 레지던스 서울 용산 디럭스 스위트 성인 4인룸 추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드 레지던스 서울 용산 디럭스 스위트 성인 4인룸 추천 여자 넷이서 코시국에 기분 전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일까? 푹 쉬기 위해서는 모든 걱정을 다 떨쳐 버리고(애도 떨쳐 버리고) 떠나는 호캉스가 아닐까? 네 명이서 방 두 개를 예약하자면 한방에서만 모이기에 좀 넓은 방을 알아보다 앰배서더 브랜드에 방 두 개인 레지던스가 있어서 이곳으로 결정했다. 허나, 여름휴가를 위해 7월 중순에 예약한 이곳은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갈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일찍이 &#x27;얼리버드 할인&#x27;으로 예약했기에 안.......

누군가의 성장을 돕는 랜선 동료가 된다는 건 - 한달어스 17기 서포터즈를 마치고 [내부링크]

한달어스의 서포터즈가 되었다. 16기에는 한달 브런치 작가 되기 방을 지원님과 함께 서포트 했었고, 한달디자인 유치원은 혼자 열심히 했다! 디자인 유치원 방에서는 야근 행렬에도 열심히 인증하고 리액션도 잘해주는 은하 님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서포터즈로 추천했는데 바쁘실 것 같았지만 먼저 신청해 주셔서 17기에는 함께 하게 되었다. 야호! 17기에는 더 많은 서포터즈 분들이 생기셔서 더더욱 즐거웠다. 10명 가까이 되는 서포터즈들은 한달어스 유경험자로 단톡방을 만들자마자 친밀함과 끈끈함을 자랑한다. 17기에는 한달 브런치 작가 되기와 브런치 북방을 함께 서포트 했다. 한달 브런치 작가 방은 하나 님과 두 명이 서포트를 했.......

삼각지 베르트 방문기 - 딱딱함 & 추움 & 양적음 & 비쌈 [내부링크]

삼각지 베르트에 방문했어요. 삼각지 역 근처인데 추워서 택시 타고 갔습니다. 간판은 작은데 통유리로 들어가면 됩니다. 안쪽에도 자리가 많은데 사람이 꽉 차더라고요. 배민 주문도 엄청 들어오는 곳이었습니다. 앉았는데 메뉴를 주시는데 주문은 카운터로 가야 해요. 불편한 시스템. 기대하며 그래도 주문하러 갔습니다. 3인 자리는 많지 않았는데 앞쪽에 몇 자리가 비여서 앉았습니다. 너무 추웠어요. 앉아있는데도 계속 추움. 앞쪽에 반팔 입으신 분은 대단하더라는. 너무 추워서 패딩을 계속 못 벗었어요. 와인도 가득하고 좁은 데 볼거리는 몇 개 있었습니다. 주문하고 나면 물과 접시 수저세트를 주십니다. 이케아에서 산 듯? 친구가 주.......

사장 돋움체, 디자인 천재 속옷가게 사장님 [내부링크]

이런 게 여기 있었나? 서울에서 서울 내로 가는 출근길은 한 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대중교통을 하나만 탄다면 잠시라도 눈 붙이기 좋으련만. 지하철과 버스를 번갈아 타야 하는 출근길은 마치 끝이 보이지 않는 산티아고 순례길처럼 보인다. 이 고행길을 걷는 동안 누군가를 돌아볼 여유도 없이 다들 바삐 움직이고 있다. 내 몸은 플랫폼 3-4의 지옥철에 올라타 매일 같은 문에서 내리고 계단을 올라가 카드를 찍는다. 개찰구를 바삐 통과하면 인파가 몰리는 에스컬레이터에 잠시 몸을 실은 후 의욕 없이 버스정류장을 향해 걸어가는 로봇 인생이다. 다음 목적지는 정신없이 혼잡한 버스정류장이었다. 멍 때리며 버스가 오고 있나 지켜볼 때쯤 매.......

20대에 알았으면 좋았을 8가지 [내부링크]

요즘 20대를 보면 참 예쁘다. 무엇을 해도 예쁠 시기에 나는 무엇을 했었나? 기억도 잘 나지 않고 이룬 게 없어 보이는 그 시절을 되뇌며 후회라는 단어가 몰아치기도 한다. 멀리 떨어진 이제야 객관적인 관객의 입장에서 볼 수 있게 된 지금, 돌아오지 못할 20대를 바라보며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일들을 돌이켜본다. 1. 다양한 사람을 안 만나도 된다 20대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무분별하게 넓어지는 인간관계만큼이나 관계에 대한 고민도 늘어만 갔다. 다른 배경으로 자라온 사람, 성향이 다른 사람, 가치관이 다른 사람, 말투를 이해할 수 없는 사람 등 아르바이트를 포함한 사회에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인생에 대한.......

홀리몰리과카몰리!쭈빠삐무녜뇨!저메추 좀!무물 반모 갈게 [내부링크]

뭐? 뭐라고???????? 인터넷 상에서 2022 트렌드 능력 고사, 트능(이마저 줄임)이 화제다. 힙스터가 되려면 어느 정도 트렌드를 알고 있어야 한다. 당신은 Z세대의 용어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2021년을 마무리하며 하루 바삐 움직이는 대한민국의 트렌드에 얼마나 민감한지, 트렌드를 잘 알고 있는지 16가지 문제를 푸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 모두가 외래어나 외계어가 아닌 한국어이다. 나는 신조어를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두둥. 1번부터 난코스이다. 저메추라! 와!! 토익도 이보다 어려울까? 얼마 전 치러진 수능보다 어려운 1단계의 도전이다. 수능도 1번 문제는 누구나 맞혀서 다음 문제로 넘어가도록 독려하는데 여기는 1번부터 땀.......

브리트니를 놓아주세요《프레이밍 브리트니》 [내부링크]

매년 1월 1일, 대한민국의 눈은 디스패치로 모인다. 올해는 또 어떤 스캔들이 터질까? 어떤 커플 탄생이 밝혀질까? 연예인의 사소한 일상은 그저 비연예인에게 즐거운 가십거리이다. &#x27;누가 누구랑 사귄대.&#x27;. &#x27;누구 성격이 어떻대.&#x27;, &#x27;걔 과거가 어떻대.&#x27; 할 얘기가 없으면 그저 소비하기 쉬운 소재가 되어버리는 게 우리네 연예인 이야기이다.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을 부러워도 하고 질투도 하며 또 연예인 걱정해서 뭐하냐라며 자조 섞인 말도 하지만 어쨌건 자극적인 기사 제목에 클릭하는 게 일상이 된다. 누가 누구와 연애한다더라, 누가 빌딩을 몇백억에 샀다더라 등 카더라 소식들은 무료한 하루의 일상을.......

작은 목표를 세우는 것은 당신의 일을 성공으로 이끈다 [내부링크]

운동 잘하게 생긴 게 죄인가? 난 운동을 잘하지 못한다. 그러나 운동을 꽤 잘하게 생겼다. 이런 외모적인 특성은 어릴 때부터 누군가에게 착각을 불러일으켰지만 나에게는 크나큰 손해를 안겼다. 중학교 체육대회가 다가와 모두가 나가길 꺼려했는데 선생님께서는 그때 운동 잘하게 생긴 나를 지목했다. &#34;저 달리기 못하는데요..&#34;라고 해도 이미 선생님의 손은 명단으로 향했고 내 이름 세자를 넣어 제출했다. 그날부터 걱정이 산더미가 되어서 풀이 죽어 고개를 숙이고 다녔다. &#x27;달리기 진짜 못하는데, 진짠데.. 다리라도 부러뜨려야 하나?&#x27; 내 의지와는 다르게 체육대회는 순식간에 다가왔고 나도 모르게 달리기 시합을 위.......

청춘은 처음이라 [내부링크]

청춘은 처음이라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돌아오는 무한한 자유에 어쩔 줄 몰랐다. 아침 일찍 학교 갈 채비를 하지 않아도 되고 마냥 선생님만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책가방 매고 다니던 어린 꼬마가 뛰어가다가 갑자기 어른이 된 드라마를 본 기분이다. 그렇다고 어른이라고 부르기에 어른이라는 이름의 무게를 책임질 만큼 자라지도 않았다. 청춘의 시기인 20대는 그저 혼란의 시대였다. 키가 작지도 크지도 않은, 힘이 세지도 안세지도 않은, 무언가를 책임질 수도 책임지지 않기도 어려운 나 자신을 바라보는 게 쉽지 않던 시기였다. 나에게 주어진 역할은 잘 할 수 있는데 역할이 없어지면 무언가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누가 &#x27;학.......

&lt;세바시 인생 질문 클럽 후기&gt;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는 '몰입 독서법' [내부링크]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인생 질문 클럽 당신은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좋은 습관을 갖고 있나요? 락다운 전 서점으로 달려가는 사람들 코시국이 시작되는 락다운 시작을 선포했을 때, 독일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이 뭔지 아세요? 바로 서점에서 줄을 서는 일이었습니다. 그들에게 도시가 봉쇄될 때 가장 무서운 것은 책을 접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과연 어떠한 모습일까요? 라면이나 생필품을 사러 슈퍼마켓으로 달려가지 않을까요? 2021년을 장식하는 마지막 인생 질문 클럽에서는 최승필 독서교육전문가를 모시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는 &#x27;몰입 독서법&#x27;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60;공.......

12월 인사이트 나이트 '동기부여' 후기 [내부링크]

12월 인사이트 나이트 동기부여 2021년의 마지막 달력이 한 장 남은 12월입니다.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들으면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 나이트가 12월은 한 주 앞당겨서 진행되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동기부여라는 제목으로 글내림 받은 이은영 작가님과 스테르담 작가님을 모시고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선 &#60;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62;이라는 주제로 글 내림받은 작가이신 이은영 작가님의 아리따운 미모를 감탄하며 시작되었습니다. 걱정하나 할게 없어 보이는 은영 작가님은 이력이 많은 만큼 슬럼프도 많았다 솔직 고백하시며 강연을 시작하셨습니다. 우선 슬럼프란 무엇일까요? 사전적 정의로는 운동경기 따위.......

동료의 글을 읽고 소감 적기 [내부링크]

한달어스 벌써 27일 차, 한달 브런치 북을 즐겁게 만드는 동료의 글을 읽고 소감을 남겨보려 한다. 상일 님 당근과 채찍이라는 아이디로 하루도 빼먹지 않고 인증하시는 성실하신 분이다. 경력직 이직에 대한 내용을 쓰며 동료의 글을 꼼꼼히 읽고 피드백을 꾸준히 남겨주신다. 내 글만 쓰기에도 바쁜데 그만큼 애정이 있으신 듯해서 보기 좋다. 이직을 3번이나 하신 분으로 또 그에 대한 경험을 잘 풀어서 글을 쓰셔서 재밌게 읽게 된다. 나이가 들어 이직하는 현실적인 경우, 이직 초기는 신입사원과 다를 바 없다는 팩트를 폭행하기도 한다. 이직을 꿈꾸는 나로서는 브런치 북이 매우 기대된다. 수정 님 오픈 요정인 수정님은 브런치 작가.......

글 쓰는 사람이면 책 한 권은 내야지? [내부링크]

브런치 작가 심사 통과는 했는데 글이 안 써지는 분, 결심하고 실천이 안되어서 좌절하시는 분, 잘하고 있는 건지 몰라서 다른 작가들은 어떻게 글 쓰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어디로 가면 될까? 글쓰기 시작했는데 책 한 권은 내야 하지 않나? 한달어스의 [한달 브런치 북 만들기]는 브런치에 꾸준히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다. 그리고 &#x27;브런치 북&#x27;을 함께 만든다. &#x27;브런치 작가&#x27; 심사를 통과한 사람만 신청 가능하다. 라고 고구마가 말했습니다 한 달 동안 브런치 북을 기획하고 글만 써서 재미없을 거 같다고? 천만에! 브런치 북 만들기 방에는 먹고살기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다수이고 또 각.......

창작자가 되는 기나긴 여정을 걷는 당신에게 [내부링크]

작가가 뭐길래? 예술가란 나와는 동떨어진 다른 세계의 사람인 줄 알았다. 생각하는 게 남다르고 혼자 창작을 위해 어느 곳에서 머리를 쥐어짜내며 어떤 창조물을 만들어내는 창작의 고통. 그 고통을 그저 나는 바라만 보고 비평만 해오던 삶이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던 시절 &#x27;브런치&#x27;라는 플랫폼에서는 작가 신청을 받고 글을 쓸 수 있다 해서 신청했지만 두 번이나 탈락했다. 그 이후로 쳐다보지도 않았던 글들. 어느 날 우연히 &#x27;브런치 작가 되기&#x27;를 함께 한다는 글을 보고 무작정 신청했다. 올해 이룬 것도 없는데 이거라도 하면 낫지 않을까? 그렇게 일기도 안 쓰던 글린이는 글쓰기의 세계로 뛰어들게 된다. 첫 주.......

이별은 여전히 쉽지 않다 [내부링크]

숱한 이별을 하고 또 맞는 이별은 쉽지 않다 2주가 늦춰진 17기 한달어스는 쌀쌀해진 초겨울부터 시작되었다. 브런치 북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무서움과 또 어떤 사람들을 만날까? 하는 설렘으로 시작되었다. 지난 16기에는 브런치 작가 되기, 디자인 유치원 서포터즈를 했다면 이번에는 브런치 작가 되기, 브런치 북방에서 서포터즈를 맡았다. 복직과 함께 시작된 17기는 그야말로 부적응이었다. 오랜만에 복직한 회사는 위드 코로나로 매일 9-6 근무를 하게 되었고 몸도 적응하지 못하는 시간이 많았다. 그러나 확실하게 느낀 것은 게으르게 행동하면 더 게을러지고 부지런해지고 무엇이든 하면 더 활기가 생긴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프로.......

당신이 성공하기로 결정한 순간 굿 멘토가 필요하다 [내부링크]

굿 멘토 데이비드 코트렐 앞서 나가는 9가지 인생 전략이 궁금한가? 미국 최대의 자기계발 경영철학 리더십을 제공하는 코너스톤의 연구소의 CEO 이자 파산 직전의 회사를 회생시킨 작가가 수 백 명의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 그 비밀을 알아냈다. 목표 주변을 떠돌고 다니지 않는가? 어떻게 하면 나아지는 방법을 몰라 소용돌이 속에서 뻗어나가지 못하고 맴돌고만 있는가? 성공한 사람들은 언제나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친다. 힘든 일이 있어도 해결책을 찾고 오히려 그 해결 상황을 즐긴다. 그들이 말한 인생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안정을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 인생을 망치고 싶다면 지금과 똑같이 살면 된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밝은 미.......

삶으로의 일, 일을 하면서도 행복할 수는 없을까? [내부링크]

삶으로서의 일 모르텐 알베크/김영사 일을 하면서도 행복할 수는 없을까? 우리 모두가 느끼는 고민이 아닐까 싶다. 죽상을 하고 회사로 출근을 하고 출근보다 병에 걸려 앓아눕고 싶다고 생각하는 직장인들. 전 세계 노동력의 85퍼센트가 업무에 몰입을 못한다고 한다. 우리는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지만 가장 불행하다. 물질적으로 풍요해졌다곤 하지만 우울증은 더 늘어만 간다. 어떻게 된 일일까? 덴마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철학자자 영향력 있는 CMO인 모르텐이 쓴 책이다. 그는 일터의 나와 집에서의 나를 분리시키지 말고 한 사람으로 생각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일과 삶의 조화가 가능한 새로운 답은 바로 &#x27;의미&#x27.......

2021년 가장 잘한 일, 한달어스에 합류한 것 [내부링크]

2021년 가장 잘한 일, 한달어스에 합류한 것c &#34;너 참 활기차졌다. 무슨 좋은 일 있니?&#34;라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코시국에 집콕c만 하던 나에게 이게 무슨 말이람? 답은 커뮤니티 가입이다. 어떤 커뮤니티? 한달어스는 실천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활기찬 커뮤니티이다. 운동도 가지 못하고 집에서만 있는 답답하고 우울한 상황이 지속되었다. 그러나! 14기부터 한달어스에 참여하고 난 이후로 바뀌게 되었다. 이전엔 1. 사람들과 모이는 게 어색하다 2. 함께 하는 게 도움이 될까? 3. 과연 내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을까?cc 하는 생각으로 망설였지만, 한달어스에 발을 들여놓게 된 건 2021년 최고의 아니 평생에.......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21 내 블로그 스타일' [내부링크]

2021년 블로그는 기록의 장이었다. 내 삶을 기록하고 경험을 기록하고 감정을 소중히 한 곳에 담았다. 2022년도 잘 부탁해&#x3D;)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lt;싯다르타&gt;를 읽고 [내부링크]

싯타르타 헤르만 헤세 1877년 독일 남부 칼브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난 헤르만 헤세는 시인이 되고자수도원 학교에서 도망쳤다. 이십 대 초부터 작품활동을 시작해 다양한 작품들을 발표한다. 스위스로 이사한 이후 개인적인 삶에서 커다란 위기를 겪고, 작품 세계도 전환점을 맞이한다. 헤세는 작품들과 더불어 &#x27;내면으로 가는 길&#x27;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그림과 인연을 맺고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동방순례』, 『유리알 유희』 등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하는 작품들을 발표했다. 1946년에 『유리알 유희』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헤세의 팬들이 추천하는 책은 『데미안』이다. 이책을 시.......

놀라운 어떤 것도 곧 익숙해진다 [내부링크]

너무너무 예쁘다. 처음 본 스노글로브(Snowglobe)는 눈이 부시게 빛났다. 세상에서 이렇게나 아름다운 게 있을까? 투명한 액체로 채워진 유리구슬 안에는 작디작은 마을이 있었다. 스노글로브를 흔들면 바닥에 있던 입자들이 꼭대기로 올라간다. 그대로 스노글로브를 내려놓으면 마을 전체에 눈이 내린다. 이 세상 안에서는 어떤 마을이던 눈이 오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몬트리올을 다녀온 친구의 선물인 스노글로브가 보인다. 유리돔 안에는 몬트리올을 상징하는 성당이 있으며 뒤집은 다음 내려놓으면 돔 안의 눈 조각들이 영롱하게 떨어진다. 또 아래쪽에는 몬트리올을 상징하는 타워와 빌딩들이 새겨져 여행한 이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남기.......

곰돌이 푸 [내부링크]

초안 작성) 고난이 가득했던 과거! 모든 게 힘들었다. 처음이라 그랬겠지??나에게 다가오는 게 낯설고 특별한 것 같아서. 어릴 적은 실수할까 봐 걱정하고 불안이 심했는데 이제는 즐기지 못한 게 후회가 되는 순간 예시) 너무 많아서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 좀 더 생각해 보기! 지금에서야 바라보면 무수한 장애물을 넘어선 내가 있기에 장벽도 낮아 보이는 것 인생의 목적은 이미 겪은 것에 대해 가까이 다가가 서로를 알아보고 느끼는 것이다. 인생의 목적은 여기 있다. 경험하기 위한 여행이지 풀어야 하는 문제가 아니다. 그저 흐름에 따라 즐기는 것! 푸의 인생도 쉽지 않았다. Life is a journey to be experienced, not a problem t.......

좋아하는 만큼 보이는 미술 [내부링크]

김찬용의 아트 내비게이션 김찬용 / 아르테 주말에 뭐 하지? 문화생활을 접하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하지? 흔치 않게 방문하는 미술관이나 전시관이 있다. 그러나 아는 게 없어서 보이지 않는다. OTL. 미술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나? 대한민국 1호 전시해설가 김찬용님은 아는 만큼 보이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만큼 보인다고 이야기한다. 미술관까지는 어찌어찌 들어갔는데 그 앞에서 길을 헤매는 당신을 위해 맞춤형 미술 길 안내서이다. 무조건 선사시대 동굴벽화부터 그리스 신화를 따라 이탈리아로 향하는 미술이 아니다. 모르는 것은 알면 되고 그저 각자의 방법으로 즐기기만 하면 된다. 14년간 알베르토 자코메티, 르코르뷔지에, 마크 로.......

복을 잔뜩 드릴게요!! 진짜 재밌는 책 발견! [내부링크]

복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유광수 / 유영 이 세상의 모든 스토리텔링은 호모 쫄보스로 부터! 쫄보들이 만든 세상 머리말의 글을 재미있는 쫄보로부터 시작된다. &#34;그쪽으로 가면 안 돼. 미끄러지면 떨어져.&#34; 이런 이야기를 속삭이면 끄덕이며 무서운 사람들이 바로 쫄보이다. 그 쫄보들은 이야기를 마구마구 덧붙여서 신화를 만들어 낸다. 그런 이야기를 떠벌리기 바빴다. 괴물이 살지 않아도 여전히 계속 떠벌거리면서 이야기를 퍼뜨려나갔다. 이런 이야기에 콧방귀를 뀌며 무시하던 무모한 유전자나 귓등으로도 안 듣는 벽창호 유전자들은 잡아먹히고 홍수에 휩쓸려도 쫄보 유전자들은 끝까지 살아남았다. 복이 없으면 쓸데없는 바람에 붕.......

괴짜들이 새벽 4시에 수영장에 모인 이유 [내부링크]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바다마을 공진에는 동네 사람들이 문을 잠그고 다니지 않는다. 동네 주민들은 문이 잠기지 않는 집을 제집처럼 들어가서 마룻바닥에도 눕기도 하고 밥과 반찬을 꺼내 먹고 수다를 종일 떨기도 한다. 문을 잠그는 건 공진 마을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누구나가 드나들고 또 서로의 일인 양 들어주고 도와주는 것이 이 갯마을에서는 당연하다. 그러나 갯마을 공진 사람 중 한 명이 친척이 사는 서울에 들어설 테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이곳에서는 문을 걸어 잠그기 바쁘다. 시야를 가리는 아파트가 빼곡히 들어선 아파트촌에서는 문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니다. 공동현관이라는 이름으로 아.......

30개 도시로 읽는 일본사가 이렇게나 재밌다니 [내부링크]

30개 도시로 읽는 일본사 일본의 진짜 역사 이야기 가볍게 떠나는 일본사 여행 하루 한도시 가볍게 펼쳐 언제든 떠나는 일본사 여행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깝고 또 여행가기 좋은 곳이었던이 바로 일본이 아닌가 싶다. 천하를 통일한 이에야스의 피땀눈물이 가득한 도시 도쿄에서 부터 일본을 바꾼 메이지유신의 정신적 고향인 가고시마, 미야자키 하야오에 영감을 준 작은 어촌 도모노우라까지 일본의 역사는 도시라는 생활공간으로 친숙하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각 도시의 숨겨진 이야기를 이 책과 함께 여행가볼 수 있다. 처음은 북쪽 지방 삿포로이다. 일본에서 조차 비행기를 타고가야 하는 곳으로 일본인도 가보지 못한 사람이 많은 섬.......

2021년 11월의 기록 [내부링크]

2021년 11월은 얼마 안 남았다는 생각으로 정신없이 흘러갔다. 특히나 휴직 중이어서 무언가 시간이 더 빠르게 흐른 거 같기도 하다. 주로 강의를 많이 들었고 친구도 간간이 만나 밥을 먹고 휴식을 취했던 한 달이었다. 2021년 11월의 기록 I. 독서 1. 매우 사적인 글쓰기 수업/이상원 서평 인간 사는 건 다 비슷하다고 했던가? &#x27;서울대라 좋겠다&#x27;가 아닌 딱 일주일만 좋은 서울대 합격에서부터 자존감이 높을 것만 같은 그들의 자존감과 완벽주의, 또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겪는 군대에서 얻는 것, 서울대 학생도 피할 수 없는 성적이라는 족쇄까지 서울대 타이틀을 빼고 보면 어쩌면 평범한 청년의 이야기이다. 서울대학교.......

&lt;세바시 인생 질문 클럽&gt;당신은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좋은 습관을 갖고 있나요? [내부링크]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인생 질문 클럽 당신은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좋은 습관을 갖고 있나요? 2021년 12월 마지막 세바시 인생 질문 클럽은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인 독서교육전문가인 최승필 님의 강연입니다. 독서 논술 강사 12년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결심만 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예요. 사람의 의지란 평균 지속 3일 정도이기에 독서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선 의지가 가능한 한 적게 드는 거의 필요 없는 조건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이번 인생 질문 클럽,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읽어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막상 책을 펴면 금방 힘들어지는 사람 다 읽었는데 막상 기.......

어디로 가야 할까? [내부링크]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우리는 집안에서 칩거하는 일이 잦아졌다. 인간은 역시 적응의 동물이란 말답게 집안에 홈 카페를 만들거나,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 배달음식 등 우리는 집안에서 이렇게까지 할 수 있다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사람과의 교류가 적어지는 요즘은 오히려 온라인 클래스가 성황이다. 『트렌드 코리아 2020』에서는 이제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 흐름 위에서 러닝 크루, 취향 공동체, 북살롱 등 동일한 목적지를 향하는 사람들과 잠시 합승하기를 꺼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들은 사람이 아니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가치와 지향점에 소속감을 느낀다. 느슨한 연결고리를 원하는 것이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다섯 명의.......

12월 인사이트 나이트 &lt;동기부여&gt; 세미나에 초대합니다(ft. 마감임박 2022 팀라이트 탁상용 달력) [내부링크]

12월 인사이트 나이트 동기부여️️ 이은영 작가, 스테르담 작가 글로 노는 사람들이 모인 &#x27;팀라이트&#x27;의 2021년도 대미를 장식할 인사이트 나이트 소개를 해드릴려고 해요. 팀라이트는 글쓰기로 우주 정복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브런치 작가 레이블이랍니다. 우주는 하늘의 우주가 아니라 개개인이 하나의 우주라는 뜻이예요. &#x27;팀라이트&#x27;는 모두의 글쓰기를 바라는 글쓰기로 전파하는 선한 영향력 레이블입니다. 팀라이트가 자랑하는 &#x27;월간 인사이트 나이트&#x27;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분들이 매달 다른 주제로 강연을 하시는데 얼마나 퀄리티가 좋은지 몰라요. 저도 한번 보고 반했답니다. 11월 인사.......

[보라프렌즈 10기 대모집] [내부링크]

[보라프렌즈 10기 대모집] 보라프렌즈란? 교보문고에서 선보이는 커뮤니티 를 앞장서서 알리고 홍보하는 공식 서포터즈 입니다. 지원 요건 - SNS 활동과 소통을 즐기며 본인의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 가능한 분 (ex.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 VORA 어플에 애정을 가지고 활동하시는 분 (피드 3개 정도는 작성해주시면 VORA에 애정이 더 생기실거예요^^) - 다양한 문화생활에 관심 있고 참여할 수 있는 분 - VORA유튜브 구독해주시면 감사합니다 (^^+@) - VORA인스타그램도 팔로우 해주시면 다양한 이벤트가 가득합니다 (^^+@@) 모집 인원 : 35명 모집 기간 - 2021년 12월 7일 (화) ~ 2021년 12월 26일 (일) 선정자발표 -.......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 다섯 중 나는 어디? [내부링크]

당신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다섯 사람은 누구인가요? 회사에서 만나는 동료나 상사, 주말에 만나는 동호회 사람, 집에서 매일 보는 가족이 아마 우리가 자주 마주하는 사람들이다. 당신은 매일 어떤 사람을 만나 대화하는가? 당신의 친한 회사 동료는 자기 일을 싫어하고 불공정의 억울함을 자주 토로한다. 상사와도 마찰이 잦으며 뭔가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의욕이 많지 않다. 짧은 점심시간조차 회사 다니기 싫다며 늘 죽상을 하며 주변 분위기를 다운시킨다. 그렇다고 그가 이직을 준비하거나 다른 자격증을 따는 듯한 실행력은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퇴근 후 도착한 헬스장에는 자주 마주치는 헬스장 친구가 있다. 별일이 없다면 매일.......

동료의 글을 읽고 소감 적기 [내부링크]

2021년에 입성한 한달어스는 나의 삶을 크게 바꿔놓았다. 매일 온라인으로 누군가와 하루를 열며 인사를 나누고 서로의 성장을 위해 다독인다. 사실 누군지도 모르는 대한민국 어딘가에서 열심히 사는 누군가인데 이렇게 친밀감이 급속도로 생기는 것도 신기한 일이다. 14기 브런치 작가 되기부터 시작해서 15기 한 달 독서, 16기 디자인 유치원부터 지금 17기인 브런치 북 만들기까지. 다양한 사람들도 났고 이제는 온라인으로 만나는 모임이 어색하지 않다. 자기소개부터 시작해서 매일 해야 할 인증을 하기 위해서 서로를 다독이며 어느 날은 빨리 오라 고도 재촉하고 어느 날은 넘어지지 않게 천천히 오라고 한다. 이 드넓은 세상에서 그것도.......

한달어스 브런치 북 2일 차 - 당신의 독자는 누구인가요? [내부링크]

한달어스 브런치 북 2일 차 당신의 독자는 누구인가요? 우선 강원국 작가 님의 &#x27;읽히는 글쓰기&#x27;를 보니 내 글을 읽는 독자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1. 독자는 한 명이다. 한 인간에 대해 써라. 그동안 쌓인 글을 보며 나는 누구를 위해 썼던 것일까? 그냥 내 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쓴 것일까? 독자는 한 명이면 된다. 여러 사람을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 내 독자가 누구였을까? 나를 찾아와서 구독신청을 해주고 맞신청 해준 작가? 그 작가가 내 글을 읽고 나서 라이킷을 누르는 것일까? 브런치 작가가 된 이후 지인들에게 보낸 이후 그들은 구독을 눌렀지만, 알람을 꺼놓은 상태라 내 글을 읽으러 오지 않는 것으로 판명 났다.......

한달어스 브런치북 3일 차 - 왜 브런치인가요? [내부링크]

한달어스 브런치 북 3일 차 왜 브런치인가요? 왜 브런치인가? 브런치는 뭔가 남다르다는 느낌을 준다. 예전 몇 번 도전해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문턱을 못 넘었을 때에도 글쟁이들이 많아서 글을 읽을 때도 감히 내가 여기 글을 쓸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을 느꼈다. 브런치 메인의 글들은 요즘 핫한 트렌드이거나 브런치 에디터들이 고른 글이기에 읽어보면 참 편안하고 색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우선 제목을 마주했을 때 피식 웃으면서 읽어보게 되는 흥미로운 글들이 많다. 14기 한 달 어스와의 브런치 작가 되기 도전했을 때 내 걱정과 고민은 극에 달했다.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 그럼 진짜 글솜씨가 없으니 포기해야 하나? 여러 고민 끝에.......

한달어스 브런치 북 4일 차 - 닮고 싶은 브런치 작가는 누구인가요? [내부링크]

한달어스 브런치 북 4일 차 닮고 싶은 브런치 작가는 누구인가요? 닮고 싶은 브런치 작가는 &#x27;마음씀&#x27;님과 &#x27;스테르담&#x27;님이다. 마음씀님의 자기소개는 &#x27;사진 찍고, 마음 쓰고, 오래 생각합니다.&#x27; 짧지만 모든 게 담겨 있다. 그는 사진 에세이스트이다. 꾸준히 글을 쓰고 사진을 올리시는데 정말 그 깊이가 남다르다. 요즘은 단어 하나로 시작해 그 단어에 대해 풀어나가시는데 정말 글로 전해지는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아래의 글은 토요일 아침에 올라왔던 글이었다. 2021년 7월 31일 토요일 아침. 나는 그날의 전율을 잊을 수 없다. 일주일 동안 직장인으로 긴장하고 지낸 몸이 이내 풀려 일으켜지지도 않던.......

우리는 약속도 없이 사랑을 하고 [내부링크]

우리는 약속도 없이 사랑을 하고 정현우 / 웅진지식하우스 사람으로서 가장 할 수 있는 건 좋은 것은 무엇일까? 아마 사랑이 아닌가 싶다. 사물에 대한 사랑, 사람에 대한 애정, 내가 가진 추억에 대한 소중함. 이 모든 것은 내 안의 사랑으로부터 시작된다. 정현우 산문집이 출간되었다. 사랑하는 것들이 모두 나보다 오래 살 수 없고 유통기한이 있기에 외롭고 슬픈 나날들. 우리가 슬픔 속에서도 마침내 사랑으로 설 수 있도록 위로와 용기가 가득한 산문집이다. “떠난 사람들이 찾아와 잠긴 문을 두드리는 날에 나의 문장은 쓰였다. 우리의 슬픔과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슬픔은 지금을 쓰고 사랑은 과거를 쓴다.” “인간은 슬퍼지기 위.......

11월 인사이트 나이트 힐링 북 큐레이션 후기 [내부링크]

11월 인사이트 나이트 힐링 북 큐레이션 11월의 인사이트 나이트는 &#x27;힐링 북 큐레이션&#x27;이었어요. 북 큐레이션으로 함께 마음의 위로를 나누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쌀쌀함이 묻어나는 초겨울 11월 말 토요일 저녁 &#x27;인사이트 나이트&#x27;는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부드러운 음악으로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강연은 팀 라이트 작가 그림책 테라피스트 글향님 그림책 큐레이션 내 안의 숨은 보물을 찾고 계신 그림책 테라피스트 글향님의 차분한 목소리로 시작되었어요. 영유아 교재 개발 팀장님이자 스토리 작가로 정말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하신 게 느껴져서 더 따뜻한 마음이었습니다. 네 분야로 나눠서 재미있.......

브런치 북을 기획하다 (2021.12월 내 발간 예정) [내부링크]

브런치 북 제목(가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다섯 사람의 평균인 나 소주제: 성장하기 위해 의지가 아닌 환경의 중요성 예상 독자: - 성장 욕구는 강한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신 분 - 의지가 약해 세웠던 목표를 자꾸 작심삼일 하시는 분 - 무기력한 환경을 떠나 활기찬 곳에서 활력을 얻고 싶으신 분 - 내 안의 가능성을 알아채고 나만의 부캐를 만들고 싶으신 분 - 퇴사는 두렵고 사이드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으신 분 PART 1. 인생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 답답하다면 1.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지 않기 - 소개팅도 안 하면서 애인이 생기길 바라거나 로또도 사지 않으면서 1등 되면 뭐 살지 생각하기 - 뭘 하.......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지 않기 [내부링크]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출근길 아침을 대충 때우고 만원 지하철에 몸을 싣고 회사로 도착한다. 커피 한 잔을 내리고 정신없이 업무를 처리하고 회의에 참석하다 보면 어느새 퇴근시간이다. 지친 몸을 이끌고 아침에 내린 지하철 플랫폼의 정확히 반대 방향에 다시 몸을 싣고 집으로 향한다. 저녁 끼니를 채우고 나서 약간의 여유가 생겨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면 어느새 내일을 위해 자야 할 시간이다. 그 다음날도 데자뷔처럼 별다르지 않게 흘러간다. 우리는 매일 어제와 비슷한 삶을 산다. 이렇게 보내는 하루하루는 느리게만 흘러가는데 일주일은 빠르게 다가온다. 생각지도 못한 사이 한 달은 더 빠르게 다가왔고, 달력의 마지막 장으로.......

계획해도 흐지부지 끝나는 이유 [내부링크]

하고 싶은 게 없는 건 아니다. 먹고 싶은 것도 있고 사고 싶은 것도 있다. 오프라인 활동으로 요즘 활력이 넘치는 동료를 보니 나도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마음도 있다. 요즘 트렌드가 어떤 거인지 파악하고 싶어서 서점에 들렀다. 책들로 가득하고 사람도 제법 많은 편이다. 책 제목들도 눈에 띈다. 나를 데려가라며 소리친다. 제목이 마음에 드는 건 우선 손이 잡고 본다. 오, 트렌드! 그래 트렌드도 파악해야지. 오 취향? 내 취향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 오, 영어 공부법, 자기계발하려면 영어 공부부터 해야지. 이직을 위해 자격증 취득을 해볼까? 자격증 책도 한 권 바구니에 퐁당. 책을 잔뜩 사고 난 이후 열정이 끓어서 기존에 배우고 싶었.......

여기가 빵천국 패션파이브 [내부링크]

한남 패션파이브 베이커리 천국 QR체크인을 하고 가면 여기가 빵천국이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눈이 먼저 즐거운 샌드위치와 데운 음식 위주가 많네요. 베이글 샐러드도 너무 맛있어 보여요. 나중에 한번 더 갔는데 샌드위치 두개를 다른 종류로 묶어주는데 센스가 있더라고요. 점심먹기에도 좋을 꺼 같아요. 따뜻한 빵은 안쪽에 준비되어 있고 여기는 진짜 빵이 다 평타 이상이어서 많이 찾더라고요. 이렇게 많은 빵 남으면 어떡하지? 걱정될정도로 진짜 빵순이 빵돌이 들이 너무 좋아할 빵 가득한 집이었어요. 어찌나 다 맛있어 보이는지 몰라요. 빵 냄새는 언제든 맡아도 좋습니다. 여기 1층에 앉는 곳과 2층은 달라서 빵을 사서 계산 후에 2층.......

한남 브런치 맛집 써머 레인(Summer Lane) 다신 안갈듯 [내부링크]

한남 브런치 써머 레인(Summer Lane)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도착한 한남 써머레인(Summer Lane) 약간 언덕길에 있어서 조금 숨이 찼다. 부자피자 골목인데 부자피자와 다른 브런치 카페도 어찌나 사람이 많은 지. 착한 친구가 먼저 도착해 웨이팅을 걸어놨는데 일행이 다 도착해야 한다고 해서 급히 달려갔다. 너무 내부가 좁고 브런치 맛이 그냥 저냥인데 왜이렇게 사람이 많은지? 내가 주문한 베이컨 또는 연어 와플에그베네딕트(17,000원). 연어를 먹으려 연어로 주문했다. 아래쪽에는 와플이 있다. 여느 브런치집에서 먹을 법한 그런 비쥬얼에 양파가 가득하고 또 아보카도가 있어서 좋았다. 내 사랑 아보카도 친구가 주문한 오지미트 파이(1.......

웰씽킹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내부링크]

웰씽킹,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켈리 최 부자가 되는 비밀이 있을까? 켈리 최는 웰씽킹에 있다고 한다. 낮엔 소녀공으로 밤엔 야간 고등학교로 주경야독을 하고 10억 빚더미였던 그녀가 6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30개가 넘는 비즈니스 계열사를 거느린 글로벌 기업 회장이 되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그녀는 자기 자신을 되돌아봤다. 그리고 스스로 실력이 부족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자신과 비슷한 배경과 실패를 딛고 성공한 천명의 부자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마인드를 하나하나 체득하기로 마음먹은 것이었다. 그들은 부자들이 했던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하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부의 생각, 웰.......

춘천의 명물 '감자빵' 이야기 - 오늘도 매진되었습니다 [내부링크]

오늘도 매진되었습니다,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 행동하는 사람의 힘 이미소 / 필름 출판사 세바시 강연에서 본 미소가 해맑은 이미소 사장님 이야기이다. 서울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다가 감자 농사를 하시던 아버지를 돕기 위해 추천으로 내려간 사장이 이제는 &#x27;춘천의 명물&#x27;로 빵순이와 빵돌이를 설레게 하게 만들었다. 카페 감자밭 사장인 그녀의 이야기가 무척이나 궁금했다. 춘천에 가면 꼭 방문해야 하는 명물이 된 곳, 감자와 똑같이 생겨 호기심으로 먹어봤다가 너무 맛있어서 놀란다는 전설의 감자빵은 도대체 어떤 맛일까?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 님은 이 성공의 이유가 단기간의 이익보다 그 이상의 가치를 바라보는 진.......

한달어스 17기와 함께 브런치 북 만들기 시작! [내부링크]

한달어스 17기 브런치 북 만들기 대학에서 국제협력 일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 11월의 관심사는 남은 한 달 남짓한 시간 잘 보내기. 하는 일은 글쓰기, 필라테스 해서 근육 만들기, 내 관심사 밖의 글/책 읽기, 포스팅 꾸준히 하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보기 등을 하고 있어요. 좋은 곡 찾아 하루 종일 한 곡만 파기, 해지는 노을 바라보기, 어떤 일 완성하고 체크 표시하기 등을 좋아합니다. 14기 브런치 작가 되기부터 시작한 한달어스는 15기 한 달 독서, 16기 디자인 유치원으로 이어졌고, 2021년의 마지막 17기는 브런치 북 만들기와 함께 합니다. 글을 쓰기 시작했을 뿐인데 달라진 일이 너무 많아서 정말 잘 시작했다는 생각이 드는 일.......

한달어스 1일차 -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이유는 (ft. 브런치가 주는 특별한 선물) [내부링크]

Q) 30일 동안 꾸준히 실천해온 경험이 있나요? 아시아나 라이크를 매일 꾸준히 눌렀던 거 같은데 기프트콘 하나 받지 못하고 끝났다. 주중에는 회사를 가고 주말에도 비슷한 시간에 눈이 떠져 일어나는 실천을 해온 경험이 있다. 또한 한달어스와 함께 매일 인증하기를 해왔다. 14기에 브런치 작가 되기 때는 주말에도 새로운 글을 올려서 이후에 브런치에 글을 올리기가 좀 더 수월했던 것 같다. &#x27;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x27;라는 명언을 되새기며 하루가 밀리면 그 다음날이 힘들다는 것을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깨달았다. 매일 조금씩 걷고 뛰지 않도록. Q) 소중한 시간과 돈과 용기를 투자해 한달어스에서 밀도 있는 한.......

Random acts of kindness [내부링크]

미국 유학시절 이야기다. 지친 몸을 차에 구겨 넣고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초록색 불로 바뀌고 차가 많이 없는데 앞차가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집에 가서 얼른 씻고 쉬려하는데 지체되는 시간에 마음이 조급해졌다. 내 앞의 차 세대가 별문제도 없이 대기 중이었다. 사고가 난 건가? 라 생각할 때쯤 눈앞에 놀랄 만한 풍경이 펼쳐졌다. 학교 근처에는 커다란 호수가 있는데 그 호수에는 청둥오리들이 유유히 수영을 즐기기도 한다. 그러나 그날은 청둥오리 어미를 필두로 아이들이 차도를 천천히 걷고 있었다. 어미는 누가 봐도 어른의 모습을 갖추고 &#x27;얘들아, 엄마 잘 따라와&#x27;하는 모습으로 당당하게 걷고 있었고 무슨 영문인지도.......

남이 먹는 짜장면이 젤 맛있어 보인다. (가제) [내부링크]

&#x27;더 이상 못 참겠다.&#x27; 사람을 부려먹어도 이렇게나 부려먹을 수 있나? 존중은커녕 자존감이 마저 사라지겠다. 직장 상사는 그야말로 최악의 인간이었다. 무조건 자기가 내린 지시에 복종만을 바라고 본인 말이 다 맞는다고 우겨댔다. 이미 몇 번이나 보고한 사항도 &#x27;전혀&#x27;(정말 전혀) 기억이 안 난다며 누군가를 책망하기 바빴다. 그러나 그에게도 약점이 있었다. 그의 약점은 바로 그의 상사에 관한 일이라면 무조건 발작이 일어나는 것이다. 자신보다 더 높은 이에게 굽신거리며 잘 보이려 땀빼기 바빴다. 그분이 어떤 말이 맞는다고 하면 상식적으로 아닌 말이라도 무조건 맞아야 하는 거고 틀리다고 하면 0.1초 만에 말.......

남이 먹는 짜장면이 젤 맛있어 보인다. (가제) [내부링크]

남이 먹는 짜장면이 젤 맛있어 보인다. (가제) &#x27;더이상 못참겠다.&#x27; 사람을 부려먹어도 이렇게나 부려먹을 수 있다니, 존중은 커녕 자존감이 마저 없어지겠다. 직장 상사는 최악이었다. 무조건 복종만을 바라고 자기말이 다 맞다고 우기고, 이미 몇번이나 보고한 사항도 &#x27;전혀&#x27;기억이 안난다며 책망하기 바빴다. 그에게도 약점이 있었다. 그의 약점은 그의 상사에 관한 일이라면 무조건 발작이 일어나는 것이었다. 자신보다 더 높은 사람에게 굽신거리며 잘보이기 바빴다. 그의 상사가 맞다고 하면 맞다고 하고 틀리다고 하면 0.1초만에 말을 바꿔 틀리다고 했다. 그는 오직 윗상사에게 잘보일 방법만 생각하고 있었다. 긴장.......

공정함을 우선으로! - 서울대 소비 트렌드 분석센터의 2022 전망 [내부링크]

우리를 죽이지 못하는 것들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 트렌드로 보는 2022의 세상 극도로 세분화되고 파편화된 나노 사회에서 오롯이 스스로를 책임져야 하는 사람들은 돈을 좇고 부를 과시하는 득템에 올인한다. 꼰대가 싫어 힘겹게 취직한 회사에 사표를 내던지며 친구가 산 물건을 SNS만 보고 바로 사게 된다. 가상 인간 &#x27;로지&#x27;의 인스타에 들어가 일상을 체크하고 좋아 요로 관심을 표한다. 재택이지만 출근 시간에 맞춰 알람을 설정하는 게 편하다. 2022년 10대 트렌드 키워드 1. 나노 사회 개인은 모래알처럼 흩어지고 더 미세한 존재로 나눠진다. 나노 사회는 메가트렌드이며 대선이 있는 2022년은 분열이냐 연대냐로 가늠하.......

세바시 인생 질문 클럽 - '윤홍균 전문의' 심리학 책을 읽어도 자존감이 회복되지 않는 당신에게 [내부링크]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인생 질문 클럽 심리학 책을 읽어도 자존감이 회복되지 않는 당신에게 『사랑 수업』, 『자존감 수업』의 저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홍균 박사님을 모시고 강연을 들었다. 내 삶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 연애가 힘든 것, 자꾸 우울해지는 것, 대인관계가 어려운 것 모두 자존감과 관련되어 있다고 하셨다. 외로운 사람들이 더 많아진 요즘, 건강한 자존감은 살아가는데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하셨다. 이미 두 번의 세바시 강연을 진행하셔서 인기 만점인 분이시기에 또 어떤 이야기를 해주실지 궁금했다. 이번 소그룹 토크는 인생 질문 1권 29번의 질문으로 시작되었다. 우선 참여자분들에 대한.......

자존감 수업,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 [내부링크]

자존감 수업 윤홍균 / 심플 라이프 난 자존감이 너무 낮은 것 같아. 자존감이 우릴 뒤덮고 있다. 자존감이란 무엇인가? 이제 100세 시대가 되니 정신건강이 문제이다. 몸은 건강한데 정신이 건강하기가 쉽지 않다. 예상치도 못한 팬데믹이 우리를 덮치고 기쁜 소식은 별로 없고 뉴스만 켜도 어두운 소식뿐이다. 코로나의 종말은 멀기만 해 보이고, 코로나 블루로 인해서 우울한 날이 계속되고 있다. 그놈의 &#x27;자존감&#x27;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윤홍균 원장은 취약한 환경에서 자존감에 상처 입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현실을 도망칠 수 있다면 그것도 추천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회복하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직장인.......

독서모임 체인지 그라운드 씽큐온 10기 수료증 수령 [내부링크]

체인지 그라운드 씽큐온 10기 수료 1. 『초 생산성』/마이클 하얏트 서평 하루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낭비하시나요? 인파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출퇴근 시간,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는 시간, 일 생각으로 가족과의 대화에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시간, 스마트폰 알람에 시선 빼앗기는 시간, 이런 천금같은 시간이 새고 있다. 이 책은 나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아홉 가지 비법을 알려주고 있다.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멈춰라!이다. 내가 진정해야 할 것 또 집중해서 해야 하는 갈망 영역에 더 힘을 쏟아야 생산성이 나온다. 수립하고 평가하고 회복해야 생산성을 되찾을 수 있다. 또한 제거하고 위임해서 잘라낸.......

글쓰기의 기술을 배워볼까요? [내부링크]

글쓰기의 기술 강미은 / 원앤원북스 글쓰기는 누구에게나 쉽지 않다. 글쓰기에 대한 능력 진단으로부터 글쓰기의 기술은 시작된다. 나는 몇 개나 Yes로 대답할 수 있을까? 이것이야말로 글쓰기를 해야 할 때 조심하고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다. 글쓰기에 대해서 자가 진단은 얼마나 도움이 될까? 글쓰기를 할 때 6가지 단계가 도움이 된다고 한다. 1단계 뭘 쓰지 목표 지향적으로 계획하기. 핵심 메시지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역순으로 문단 요약부터 할 필요가 있다. 2단계 무엇을 준비하지? 자료 수집과 내용 구상하기. 뚜렷한 핵심 메시지를 세운 후에 자료를 수집해야 한다. 3단계 약도부터 그려보자 전략적인 메모하기. 주제를 명확히.......

나를 믿고 일한다는 것이란? 나의 유능함에 대하여 [내부링크]

나를 믿고 일한다는 것, 나와 우리를 성장시키는 진짜 유능함에 대하여 우미영 / 퍼블리온 한달어스 작심 3일 워크숍에서 우미영 대표님을 만나고 너무 좋아서 관련 책도 찾아보았다. 내 꿈 중 하나가 &#x27;좋은 어른&#x27;이 되는 것인데 표본을 찾은 것 같아 너무 기뻤다. 30년의 직장 생활이라니 그것도 힘든 IT업계에서 영업으로서 현재 어도비코리아 대표 자리까지 오르신 분인데 겸손하시고 또 정말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시는 마음이 너무 아름다워서 감사했다. 어도비코리아에서 첫 여성 대표로 일하고 계신 우미영 대표님은 작은 스타트업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30년 가까이 소프트웨어와 IT 산업에 몸담아 온 베테랑이다. 비전.......

여름의 빌라는 어떤 곳일까? [내부링크]

여름의 빌라 백수린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백수린의 글이다. 대체 불가능한 아름다운 문장과 섬세한 플롯으로 문단과 독자의 신뢰를 한 몸에 받아온 그녀. 성급한 판단을 유보한 채 마음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직시하고 찬찬히 기록한 글들이다. 2016년 여름부터 2020년 봄까지를 갈무리한 이야기 속에 인생의 여름 안에서 마주하는 불가해라는 축복이 우아한 생의 이면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이제 백수린의 소설은 두 팔을 뻗어 자신이 스스로 단련한 근육을 통해 모어와 모국, 모성의 세계의 불균질함까지 나아간다. _김금희(소설가) 어쩌면 좋을지 망설이는 사이, 언니가 먼저 우산을 펼쳐 들고 빗속으로 걸어들어갔.......

넷플릭스의 '규칙 없음'은 무엇을 자아내는가? [내부링크]

규칙 없음 - 넷플릭스, 지구상 가장 빠르고 유연한 기업의 비밀 리드 헤이스팅스, 에린 마이어 97년 설립 당시, 우편으로 DVD를 대여해 주는 회사인 넷플릭스는 190여 개국 전 세계인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코로나 이전에도 직장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넷플릭스에 추천하는 드라마였다. 스트리밍 서비스로 사업을 전환하고 2013년 &#60;하우스 오브 카드&#62;를 시작으로 드라마 제작까지 나서면서 혁신에 제일 먼저 발을 올렸다. 소용돌이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해 온 넷플릭스 그들의 비밀은 무엇인가? 리드 헤이스팅스는 넷플릭스의 성공 비결로 &#x27;자유와 책임 문화&#x27;를 꼽는다. 자유와 책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문장의 일 - 작가가 되고 싶은 당신 문장을 좋아하나요? [내부링크]

문장의 일 스탠리 피시 문학 이론가이자 법률학자 그리고 작가인 스탠리 피시의 문장 제대로 쓰기와 읽기 책이다. &#60;뉴욕 타임스&#62;의 칼럼니스트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x27;이 사회를 바라보는 예민한 시선&#x27;을 지닌 글로 널리 읽힌다. 글이 넘쳐나는 시대에 문장 또한 떠다니는 이 시기. 한편의 글로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어느 누구 나의 바람일 것이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좋은 문장을 쓸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그가 엮은 책이다.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묻고 있다. 문장을 좋아하나요? 문장의 개념부터 각종 문장 형식들,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 쓰는 법까지, 글쓰기 방법이 단계별로 나와 있는 책.......

한달어스 16기 서포터즈를 마치고 [내부링크]

한달어스 응원 요정이 되다 14기 브런치 작가 되기와 15기 한달독서를 마친 후 한달어스 1기 서포터즈가 되었다. 몇몇 분들은 이미 기수를 함께해서 잘 알고 있었고 자기소개 시간이 되었다. 나의 강점은 하면 확실하게 하고 포기할 거면 금방 포기하는 것이며 타인의 삶에 관심이 많아 듣는 걸 좋아하고 잘 될 거란 긍정적인 메시지를 심어주는 것이다. 또한 세상을 넓게 전 우주적 관점으로 보는 걸 좋아한다. MBTI는 ENTJ이며 한달어스에서 브런치 작가가 되어 글쓰기, 독서, 디자인 등을 통해 다독, 다작으로 자신이 변하는 걸 경험했고 더 많은 분들이 이 좋은 세계에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제가 그랬듯 누군가도 자신이 바뀌어 가는 모.......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내부링크]

딸아 사랑한다. 너는 누가 뭐래도 내게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그 말은 곧 네가 어떤 선택을 하건 그 결과가 어떻건 간에 상관없이 나는 너를 지지한다는 뜻이다. 그러니 지금까지 네가 그랬듯 두려워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렴. 해 보고 안 되면 뭐 어떠니. 까짓것 쉬어 가면 그만이다. 최소한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바보는 아니니까 그것으로 된 것이다. 그러니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그냥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겠다. 나는 그런 너를 항상 응원할 것이다. 누구든 딸을 사랑하지 않는 엄마가 어딨을까? 그러나 이렇게 말로 하는 건 쉽지 않을 것이다. 삶을 살면서 얼마나 많은 일이 일어나고 또 얼마나 많은 좌절을 하는지 모른다. 그럴.......

나는 나쁜 사람에게 지지 않으려 쓰는 이유 [내부링크]

사회적 약자가 이 세상과 품위 있게 싸우는 방법은 무엇일까? 정희진 여성학자는 글쓰기라고 얘기한다. 죄의식 없이 가해자가 마음이 더 평화로운 세상. 사회적 약자에게 뭐가 그렇게 불만이냐?라고 되묻는 세상에 지닐 수 있는 무기는 오롯이 글쓰기라고 한다. 그들과 연대하면서 세상을 배우는 일, 이것이 품위 있게 싸우는 방법으로 글쓰기를 나타낸다. 적들은 가지 수 없는 사고방식과 약자로서 가능한 대안적 사고, 그리고 내게만 보이는 또 다른 세계를 드러내는 것, 내 억울함을 한 번 더 생각하고 더 억울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두 귀 열어 듣고 그러면서 세상을 배우는 그런 책이다.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

2021년 10월의 기록 [내부링크]

시월이면 항상 외국에 있었던 것 같다. 날씨도 좋고 개강 이후 좀 한가해지면 뒤늦은 휴가를 떠났었는데 휴가를 몇 년째 못 가고 있다. 코로나가 참 많은 이들의 삶을 바꿔놓았다. 빨리 지나간 10월을 기록해 보려 한다. 2021년 10월의 기록 I. 독서 1. 대체로 가난해서/윤준가 서평 돈이 모든 걸 해결해 주지 않지만 돈이 없으면 세상을 살아가기 힘들다. 가족을 위한 돈이 없으면 누군가가 기분이 나쁘거나 슬프고 또 돈 벌 방법이 마땅치 않으면 한숨만 쉬게 된다. 누군가의 가난을 지켜보며 그걸 어떻게 이겨내는지 혜안을 바라보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 . 2. 취향의 기쁨/권예슬 서평 작은 순간이 소중하게 느껴지고 평생 잊을 수.......

2022년 목표 지도 만들기 [내부링크]

한달어스 작심3일워크숍 목표 지도 완성 목표 지도를 완성하다 3일에 걸쳐서 2022년 목표 지도를 완성했다. 내가 진정으로 집중해야 할 것을 추려내고 또 정리해서 명확하게 목표가 보이도록 시각화하는 것이 이번 작심 3일 워크숍의 목표였다.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지도를 위한 사진을 찾으면서 수정한 것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집중해서 이뤄야 할 목표 지도를 완성했다. 1. 서평 200개 채우기, 네이버 도서 인플루언서 되기(2022년 2월까지)️ 현재 서재에 있는 서평 수로는 모자라서 남은 2개월과 2022년 1월 2월은 동면의 시간을 보내며 책에 집중하기로 한다. 서평을 꾸준히 남기고 이웃도 늘려서 네이버 도서 인플.......

작심 3일 워크숍 넓은 시야에서 나의 일 다시 보기 [내부링크]

한달어스 작심 3일 워크숍 현재 나의 일 돌아보기 어제 일을 다시 보아서 &#x27;적성 적합도&#x27;와 &#x27;업무 중요도&#x27;를 채워 넣어보았다. 중요도는 상사의 입장에서 정하는 것으로 나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상사는 매우 강조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채우다 보니 중요하지 않는 업무가 별로 없는 것 같다. 내 일이 사소하고 하찮게 느껴진다면 한 직장에서 10년이 넘게 있으니 이제 새로울 것도 없다. 수직적인 문화에 변하지 않는 조직이라 관행을 따르기 일쑤이며 새롭게 제안하고 하는 건 상상하기 힘들다. 상사에 따라서 그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지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시대를 역행하면서 아날로그.......

한달어스 작심 3일 워크숍 나의 일 의미 찾기 어도비코리아 우미영 대표님과의 만남 [내부링크]

와! 인생을 압축한 강연이었다 30년 가까이 소프트웨어 및 IT 산업에 몸담은 어도비코리아 최초 여성 대표 우미영 대표님과의 줌 미팅이었다. 요즘 일의 의미에 대한 생각과 이직에 대한 끓음이 남다르지 않은데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30년의 연륜과 경력 또 푸근함이 느껴졌다. 20~30대 직장인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시간이고 또 내 자녀의 고민인 양 들어주시는 마음에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했다. 내 탓, 니 탓은 없다 어떤 일이 있더라 하더라도 한 명의 탓은 없다. 만약 회사에서 일 못하는 사람으로 낙인찍혔다면 절차상 마무리를 하더라도 성의 있게 하고 또 퇴사를 알아본 다음에 퇴사를 해야 한다. 나에 대한 선입견을 가진.......

EBS 위대한 수업 3강+4강 조지프 나이 &lt;누가 리더인가&gt; [내부링크]

누가 리더인가? 미국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행정대학원 학장 미국 국방부 국제안보담당 차관보 미국 행정부 국가 정보위원회 조지프 나이 c3강 리더십의 기술(상) 어떻게 나를 따르게 할 것인가? 명령만 할 게 아니라 나를 따를 수 있도록 소통해야 한다. 다양한 상황에서 리더십을 배울 수 있었다. 소프트파워 정서 지능(Emotional IQ): 아이큐와 성공이 비례한 경우는 20%이다. 다른 성공 요인이 존재한다. 감정이 우리의 목적을 방해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능력이 정서 지능이다. 타인과 연결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나에게 공감하도록 매력을 느끼도록 만드는 노력이다. 예를 들어 루스벨트 대통령은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학.......

매우 사적인 글쓰기 수업 [내부링크]

서울대학교에서는 어떤 글쓰기 수업을 배울까?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에서 글쓰기 교수로 강의하면서 &#x27;인문학 글쓰기&#x27;, &#x27;말하기와 토론&#x27;, &#x27;독서 세미나&#x27;의 강의를 운영하는 교수로서 학생들과 함께 글쓰기 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엮었다. 딱 일주일 만 좋은 서울대 합격에서 부터 세상을 다 이룬것만 같은 자존감과 완벽주의에 관한 이야기, 그들도 결국 한명의 사람이기에 겪어서 글로 풀어내는 이야기를 엮어서 재미있는 스토리를 따라갈 수 있다. 아르바이트만 하다 죽겠어요 씀씀이가 달라진 대학생은 지출이 확 늘어난다. 먹고 싶은 음식도 많고 가야 할 곳도 많다. 모임과 행사마다 참가비가 붙고 신입생들한.......

EBS 위대한 수업 5강+6강 조지프 나이 &lt;누가 리더인가&gt; [내부링크]

c5강 리더의 도덕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우선주의를 주장했다. 동맹국과 국제기구를 중요하지 않게 생각했다. 그에 반해 조 바이든은 동맹국과 국제기구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취임 후 첫 행보가 &#x27;파리 기후 협약&#x27;과 &#x27;세계보건기구&#x27;의 재가입이었다. 도덕적 가치는 어떤 역할을 했을까? 소프트파워란 매력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능력이다. 사람의 호감을 살 수 있는 도덕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면 소프트파워를 더 키울 수 있다. 외교정책이라는 건 국익과 힘이라는 하드파워에 달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스마트 파워&#x3D; 하드파워 + 소프트파워 가치는 우리가 어떤 사람이고 누구를 우리 편으로 만.......

제2회 IBS ·기초과학 홍보콘텐츠 장려상 수상 [내부링크]

기초과학연구원(IBS)란?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세계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를 위해 대한민국이 설립한 연구기관입니다. 현재 수학∙물리∙화학∙생명과학∙융합 등 분야에 30개 연구단을 운영 중입니다. 연구단은 대전 도룡동에 위치한 본원 외에도 KAIST∙서울대∙POSTECH 등 전국의 연구중심대학에서 인력과 인프라를 공유하며 운영되고 있습니다. IBS의 비전은 ‘Making Discoveries for Humanity &#38; Society’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한 논리적 이해와 발견을 통해, 위대한 과학자들이 그랬듯 인류를 새로운 인식의 지평으로 인도하는 것이 IBS의 사명입니다. 그럼으로써 우리나라가 세계인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지식 강국.......

책 읽는 벗에게 묻는 4가지 질문 [내부링크]

2021년 5월 한달어스 14기 브런치 작가 되기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 남희 님의 인터뷰에 즐겁게 참여했다. 두 아들을 키우는 씩씩한 엄마로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어마어마해서 덩달아 기웃거리는 게 많아져 함께 성장함에 감사함을 느낀다. 항상 남을 배려하며 따뜻하게 소통하고 격려와 동기 부여, 또 한없는 즐거움까지 주니 세상의 보물 같은 존재이다. 1년 전 한달어스를 만나 삶이 바뀌었다며 꾸준히 참여하고 있기에 플랫폼에 대한 신뢰는 물론 편안하게 이끌어주시는 대화로 나도 모르게 의지를 많이 하게 된다. 천방지축 두 아들을 키우기도 시간이 모자랄 텐데 그 누구보다 강연 및 온라인 클래스를 열심히 들으시며 또 나눠주시고자 하.......

우리는 매일 신과 함께 한다 - 브랜드 속 그리스·로마 신화 이야기 [내부링크]

고대 그리스 신화는 현재까지 이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 그리스 민족 고유의 신화를 중심으로 오랜 소장과 변천을 거쳐 발전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신들의 이야기나 영웅전설, 그 밖의 내용이 담긴 이야기를 미토스(mythos)라 불렀다. 옛 시인이나 문인, 또는 고대 미술 유품으로 전해져 왔으며 대학 교양 수업에서 단연코 인기를 독차지하는 과목이기도 하다. 고대 그리스에서 발생해 로마 제국으로 이어지는 그리스·로마 신화는 제우스, 헤라, 디오니소스 등 현대인들에게도 친숙한 이름이다. 수 천년이 지났지만 살아 있는 이야기로 받아들여지며 서양 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주변에도 신들의 이름이.......

세바시 인생질문 클럽 -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공간 후기 [내부링크]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인생 질문 클럽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있나요? 바쁘게 살다 보면 정신없는 순간에도 갑자기 현타가 올 때가 있어요. 내가 잘하고 있나? 괜찮은 건가? 쉬고 싶다. 이런 생각들이 나오는 데 진짜 나를 찾는 시간을 세바시 인생질문 클럽에서 만나보는 소중한 기회가 있었습니다. 인생질문세미나에서 &#x27;인생질문클럽&#x27;으로 바뀐 새로운 세바시가 기대되어요!! 세바스 강연이 중심되기보다는 함께 이야기 나누는 걸 중심으로 탈바꿈한 인생 질문 클럽! 시간이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고 하지만, 사실 당신 스스로 변화시켜야 한다.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있나요? 그 순.......

친절하고 용하기로 소문난 A/S 제대로 해주시는 부산 해운대 윤상 선생님 [내부링크]

A/S까지 제대로 해주시는 친절한 선생님 해운대 점집 부산 해운대 윤상 선생님 올해 삼재 말이라 그런지 답답한 요즘, 용한 선생님을 찾아보러 천명에 접속! 천명은 그냥 신청하는 게 아니라 그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떤 분인지 파악하고 저에게 딱 맞는 감이 오는 분을 선택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아요!! 사실 적은 돈이 아니기에 어떤 분을 만나는 게 정말 중요하잖아요?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거는 부적, 굿을 권유해서 불편했다는 손님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상담이 끝이 아니라 미래를 예측하고 정말 잘 되길 바래주는 분 같아서 꼼꼼히 읽어보았어요. 당사자가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쓸모가 없다고 하셔서 끝난 후에도 계속 피.......

MBTI 심리검사 후기 [내부링크]

MBTI &#38; STC 검사 후기 MBTI: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yers-Briggs-Type Indicator)로 작가 캐서린 쿡 브릭스와 그의 딸 이저벨 브릭스 마이어스가 카를 융의 분석심리학을 근거로 개발한 성격 유형 선호 지표이다. 마음돌봄 카운슬러 민주님을 만나서 한달어스 3일독서에 참여했고 운이 좋게도 MBTI 심리검사를 받았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것 말고 진짜 MBTI 검사! 총 93문항으로 두 개 중 고르는 거고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문항에 좀 더 맞는 부분을 체크하는 것이다. 82. 나는 ㅁ누구하고 나 쉽게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 ㅁ특정한 사람 혹은 어떤 상황에서만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검사 결과 기존 ENTJ와는 다르게 ESTJ가 나왔.......

남편이 미워질 때 꺼내보는 책이 드디어!! [내부링크]

남편이 미워질 때 보는 책 홍이 세상에서 가장 미운 남편 하다못해 매일 먹는 삼시 세끼도 지겨워지는데 매일 보는 남편이 미운 순간도 많이 올 것이다. 남편의 나라에 이민 가 이방인으로 사는 홍이 작가의 에세이집이다. 결혼 3년 차이지만 다른 사람들 눈에는 더 바랄 게 없는 평범한 부부였으나 믿었던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외로움을 느낀 작가. 명확하게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 생각해서 엮은 솔직 담백한 에세이집이다. 해피엔딩으로 시작해 행복하게 오래오래 약속을 했지만 바닥까지 친 순간을 담아낸 1장. 나를 찾아서를 시작으로 나의 발작 버튼이 된 내 남편의 친구와 궁극적으로 원하는 사랑 받는 사람에 대.......

한달어스 작심3일워크숍 1일차 - 목표 설정하기 [내부링크]

한달어스 작심3일워크숍 목표 지도 현재 직면한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길다면 길게 남은 앞으로의 직장 생활 동안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이다. 업에 대한 분석과 또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정의해 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 내가 지금까지 한 것과 또 할 수 있는 일을 구분하고 더 발전시키고 성장하기 위한 계획을 짜려 한다. 물론 일을 열심히 하기 위한 체력도 필요하다. 어려움을 해결한 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필요하다. 물론 현실과 부딪쳐 좌절하거나 실망할 때도 있겠지만 도전하고 또 해보는 데 의의를 두고 싶다. 새롭게 시작해서 좋은 일들만 일어났기에 더더욱 새로운.......

한달어스 작심3일워크숍 2일차 - 목표에 어울리는 사진 찾기 [내부링크]

한달어스 작심3일워크숍 목표에 어울리는 사진 찾기 목표 지도를 위한 사진 찾기 - 시각적인 자료와 함께 다른 감각들을 같이 자극할 때 기억력을 훨씬 강력하게 유지됨 목표 설정 1. 이직하기(집에서 30분 거리, 일이 흥미가 있는 곳, 커리어 살릴 수 있는 곳) 2. 필라테스 주 2회 꾸준히 3. 브런치 꾸준히 글쓰기(월 15편 이상) 4. 전자책 만들기 5. 네이버 도서 인플루언서 도전(서평 200권 채우기, 이웃 늘린 후에) 6. 피아노 꾸준히 연습해서 어벤저스, Secret 등 완곡 7. 인스타 여행 관련 업로드 1일 1포스팅(팔로워 늘리기) 8. 새로운 거 도전하기(작사, 영어 모임 등) 9. 해외여행 가기 목표에 어울리는 사진들 찾기 끝!! #한달.......

한달어스 작심3일워크숍 - 현재 나의 일 돌아보기 [내부링크]

한달어스 작심3일워크숍 현재 나의 일 돌아보기 나의 일 소개하기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다른 사람에게 지금 하는 일을 소개할 때 무엇이라고 말하나요? - 대학에서 국제협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나의 일에 대한 생각 적기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나요? 만족하나요? 어떤 의미가 있나요? - 별 의미 없습니다. 나의 일을 구성하는 세부 업무 20개 적기 하는 일에 대해 정리를 해보니 어느정도 해왔던 일이 정리가 되는 듯 하지만 아직까지 큰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다. 특별히 새로울 게 없어서 더더욱 그렇기도 하겠다. 의미를 찾아보고 적용시키는 것이 작심3일워크숍 내에 해야 할 숙제이다. #한달어스, #작심3일, #매일인증, #.......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내부링크]

데미안 헤르만 헤세 주인공 에밀 싱클레어의 이야기는 ‘두 세계’로부터 시작한다. 그의 부모님으로부터 시작한 세계는 어머니와 아버지, 사랑과 엄격함, 모범과 학교의 이름을 띄고 있다. 곧이어 미래로 이어지는 세계에는 의무와 책임, 양심의 가책과 고해, 용서와 선한 원칙들, 사랑과 존경, 그리고 성경 말씀과 지혜가 있었다. 그의 세계는 아름답고 정돈되어 있었다. 헤르만 헤세는 목사인 아버지와 어머니 마리에게서 독일 남부 뷔르템베르크에서 1877년에 태어났다. 신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수도원학교에 입학했으나 견디지 못하고 이후 자기 파멸에 이르는 소설 『수레바퀴 밑에서』을 쓰기도 했다. 스위스 베른으로 이주 후 1914년 1차.......

기쁨도 슬픔도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는다 [내부링크]

한달어스 3일 독서 2일차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인생은 짧고 또 길어서 마지막까지 함께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뿐이다. 3장 기분을 내 편으로 만들면 인생이 달라진다 내가 아니면 누가 나를 챙겨줄까? 사람은 생각보다 자기 감정을 책임지지 못한다. 상처받고 숨고 싶어도 그대로 드러내지 않고 숨기거나 폭발하거나 내 의지와는 다르게 행동할 때도 많다. 친구가 우울해 보이면 도움이 되고 싶어 도와주려 할텐데 자신에게는 그러한 관대함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좋은 친구가 되어 기분을 풀어주고 돌봐야 한다. 오늘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은 &#x27;나에게 잘하기&#x27;이다.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 다는 사실에 견딜수가.......

&lt;세바시 인생질문클럽&gt;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있나요? [내부링크]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인생 질문 클럽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있나요? 10월, 우리는 세바시 인생질문 중 아래의 질문으로 함께 합니다. [소그룹 토크]에서 함께 나눌 질문들 인생질문 책 2권 56번 (152p) | 당신에게는 사유하고 사색하기 위한 공간이 있나요? 당신이 쉬고 싶을 때 찾는 공간은 어떤 공간인가요. 자주 찾는 공간이 있나요? 당신이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 찾는 공간은 어디인가요? 어떤 특징을 갖고 있나요? 그 시간과 공간을 통해 당신은 무엇을 얻나요? 쉬고 싶을 때 저는 한강을 찾습니다. 다행히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요즘같이 산책이 좋은 날은 노을을 보러 자주 찾습니다. 한강이 주는.......

나쁜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 [내부링크]

한달어스 3일 독서 3일차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c5장 나쁜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 과도하게 허영심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 지인과의 친분을 과시하고 에피소드를 오버해서 더 크게 얘기한다. 그런데 실제로 보면 지인과의 친분이 그다지 없거나 그냥 연예인 아는 수준으로 먼 관계를 유지할 수도 있다. 왜 이렇게 허세를 부리는 걸까? 결핍이다. 자신의 결핍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자신을 인정받지 못할까 봐 관계에 능숙하고 인기 많은 척 허세를 부린다. 책에서도 나온 과도한 허영심은 왜곡된 자존심이자 허울만을 추구하는 성격적 결함이다. 기회만 생기면 자신의 장점과 실적을 자랑하고, 칭찬 듣는 것만 좋아하고 비판.......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취향의 기쁨 [내부링크]

취향의 기쁨 글, 그림 권예슬 흩어지는 시간을 남겨두고 싶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권예슬님의 신간이다. 예쁜 그림과 함께 글이 있어서 단숨에 읽기 좋고, 또다시 읽을 때는 곱씹어 보며 그녀의 그림을 하나하나 더 유심히 보게 된다. 함께 들으면 좋은 OST 윤종신의 &#x27;느슨&#x27;을 추천하면서 그녀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우울감이 있어서 그림일기가 자존감 회복에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 시작한 꾸준한 그림일기로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 기대감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일이 더 많아졌다. 자신의 기록이 누군가에게 다른 씨앗이 되길 바라며 새로운 세계를 만난 그녀가 펼치는 이야기이다. 파트는 총 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도 취향.......

수능 대신 세계 일주 라니 [내부링크]

수능 대신 세계 일주 대한민국 미친 고3, 702일간 세계를 떠돌다 박웅 획일화된 대한민국에서 고3 때 야자 시간문제집 풀던 고등학생이 학교를 그만두고 수능도 때려치우고 호주로 떠났다. 그저 몇 주만 버티면 되는데 왜 이런 결정을 한 걸까? 수능 대신 세계 일주를 더 값지게 생각하는 그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었다. 그는 처음 호주로 향했다. 1년이 조금 덜 되는 시간 동안 돈을 벌어 1년 넘게 육대주를 여행했다. 와! 대단하다. 카카두 국립공원에서 9개월간 청소하고 통장에 돈을 모아 세계 곳곳 발길 닿는 대로 돌아다녔다. 여행기를 보니 MBTI 성향이 P인 것 같다. J 성향인 나는 계획적이지 않으면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 70.......

비즈니스 여행 코스 가이드북 [내부링크]

바쁜 비즈니스맨을 위한 맞춤형 여행 가이드북 비즈니스 여행 코스 가이드북 김충식 비즈니스 여행을 위한 추천 코스라니!! 이 책을 출장 가기 전에 봤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한국인이 출장을 많이 가는 다섯 군데를 소개한 곳으로 출장 준비부터 도심 찾아가는 법, 국제 전시장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관광코스, 먹거리, 쇼핑까지 다 나와 있는 곳이다. 현지 실정에 맞게 잘 설명되어 있으며 사진과 함께 곁들여져 보는 재미가 있다. 책도 얇은 편이어서 출장 시 소지도 가능하다. 바쁜 출장 일정인데 찾아가는 길은 물론 꼭 들려야 할 맛집과 야경, 쇼핑거리까지 나와서 너무 좋다. 여행만큼 알차게 구경은 못하겠지만 주요 관광지.......

사람들 앞에서 기죽지 않고 말 잘하는 법 [내부링크]

사람들 앞에서 기죽지 않고 말 잘하는 법 도리타니 아사요 · 사.기.법의 핵심 기술 6가지 1. 대화는 되도록 짧고, 알기 쉽게 한다 2. 원고 준비와 연습을 철저히 한다 3. 시야를 넓게 확보하고 주변을 응시한다 4. 이야기에 맞는 적절한 제스처를 한다 5. 호흡과 발성에 신경 쓴다 6.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한다 사람들 앞에 서면 손이나 목소리가 떨리고 심장이 쿵쾅거리면서 식은땀이 나고 머리가 새하얘져서 말이 나오지 않는 경우는 대부분이지 않을까? 스피치 울렁증을 극복한 저자가 만 사천 명의 인생을 바꾼 방법을 소개한다. 수없이 발표 때문에 자책하고 정신과 치료부터 최면요법까지 안 해본 게 없는 저자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밝.......

멀리서 반짝이는 동안에 [내부링크]

멀리서 반짝이는 동안에. 안시내 &#x27;이 반짝이는 시간들이 지나면, 나는 다시 그 삶으로 돌아가야 해.&#x27; 삶과 여행의 경계선에서 끊임없이 방황하고 흔들리는 스물다섯 청춘의 꿈과 낭만에 관한 34편의 이야기. 국문학도였지만 여행병을 극복하지 못하고 학교를 그만 둔 저자. 스물둘에 141일간 배낭여행을 떠나고 SNS에 틈틈이 여행기와 정보를 올리면서 외로움을 달랜 그이다. 긴 여행을 다녀온 뒤 여독을 푸는 시간이 필요하다 .한달 내내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만 있었던 그녀. 제대로 후유증을 앓았다. 우리는 생각했다. 귀찮다고 미루기에 이 도시는 아까울 만큼이나 빛나고 아름다운 도시라는 것을. 급하게 비운 가슴일지라도 오늘.......

당신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다섯명은 누구인가? [내부링크]

한달어스 3일 독서 2일차 아주 특별한 성공의 법칙 c원칙 6 협력집단을 꾸려라.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다섯 사람의 평균이 내가 된다. 영감을 주고 용기를 북돋는 협력집단을 만들어야 한다. 모임을 시작할때 참석자들은 5분씩 그 주 가장 크게 성공한 일과 배운 교훈을 나누게 된다. 제이미는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는 5명을 적어보았지만 그들은 자기 일을 싫어하고 불행했으며 더 나아가고자 하는 충동과 야망이 없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다섯 사람의 평균을 끌어올렸다. 성공한 온라인 사업가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모임을 꾸렸다. 모임 구성 안 진행자가 모두 맞이하고, 착석한 시간을 기록 성공했던 경험을 말해보기 제안.......

당신에게 '아주 특별한 성공의 법칙'을 알려드립니다 [내부링크]

한달어스 3일 독서 3일차 아주 특별한 성공의 법칙 c원칙 10 아바타의 가장 큰 어려움을 파악하라 고객과 접촉하여 4가지 질문을 던져라 1. 나를/내 콘텐츠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가? 2. 내가 제작한 콘텐츠에서 무엇이 좋은가? 3. 별로인 점은 무엇인가? 4. 지금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인가? 라이언의 책 《질문하라 Ask 》의 3가지 질문 &#34;x에 관해, 당신이 지금 겪고 있는 가장 큰 도전 혹은 좌절은 무엇인가?&#34;, &#34;문제를 해결하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할 것인가?&#34;.&#34;특정한 도전을 해소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금액을 투자할 것인가?&#34;에서 가장 반응이 좋을 만한 지점을 짚어주고, 그 문제를 묘사하는 데.......

2021년 9월의 기록 [내부링크]

2021년 9월은 유난히도 빨리 흘렀다. 추석도 있었고 백신 휴가를 받기도 했으며 30일이라 그런지 더더욱 짧게만 느껴졌다. 얼마나 밀도 있게 보냈는지 되짚어보면서 반성하려 한다. 2021년 9월의 기록 I. 독서 1. 미래의 부와 기회를 선점하는 7대 메가 트렌드, 메타버스의 시대/이시한 서평 메타버스가 뭐지? 새로운 시대가 오고 있다. 부캐를 양성하는 멀티 아바타부터 확장 경제, 익명성, 플레이 미션, 유사 현실, 동시성을 나타내는 트렌드를 파악하고 메타버스 안에서 어떻게 플랫폼들이 돈을 버는지 알아본다. 가장 수혜 받을 산업인 비대면 교육, 가상 오피스, 엔터테인먼트, 부동산 등 무한 확장하는 커머스에 대해 이해할 수 있고 대.......

&lt;낯선 일상을 찾아, 틈만 나면 걸었다&gt; 한달어스 3일 독서 1일차 [내부링크]

『낯선 일상을 찾아, 틈만 나면 걸었다』 슛뚜 지음 책 출간 일시는 2020년 1월 16일. 45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인기 유튜버에서 2021년 10월 현재 92만 파워 유튜버가 된 슛뚜님의 여행 이야기이다. 감각적인 영상과 사진으로 엮어진 감성 여행 에세이. 처음 도착한 런던부터 제주에 이르기까지 4년간의 여정을 고스란히 담은 이야기이다. 유럽, 일본, 한국 등 각 나라 총 21개 도시를 거닐며 슛뚜가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를 담은 총 53편으로 구성된 책. 2018년 3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독학으로 영상을 배웠다고 한다. 여행이 주는 기쁨은 셀 수 없이 많지만 일상으로부터의 해방이 가장 좋았던 그녀. 학교 수업과 과제, 학교 행사뿐만 아.......

&lt;낯선 일상을 찾아, 틈만 나면 걸었다&gt; 한달어스 3일 독서 2일차 [내부링크]

『낯선 일상을 찾아, 틈만 나면 걸었다』 슛뚜 지음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기차는 야속하게도 금방 도착했고, 커다란 캐리어와 함께 기차에 몸을 실었다. 지상을 달리는 기차 창문으로 햇빛이 찬란하게 들어왔다. 아침 햇살 특유의 노란빛이 사람들의 뺨과 머리칼을 발갛게 물들였고 간간이 나무, 뾰족한 지붕, 길을 걷는 사람들을 만나면 그들의 그림자를 열차 안으로 끌고 들어오기도 했다. 시간은 주관적으로 흐른다. 애타게 기다리는 시간은 천천히만 흐르고 또 즐기고 싶고 행복하려고 하면 순식간에 흐른다. 기차여행의 묘미를 즐기려 눈을 감는 순간 야속하게도 금방 도착하고,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발걸음이 급한 다른 이에게는 시.......

여행이라는 순간의 마법 [내부링크]

『낯선 일상을 찾아, 틈만 나면 걸었다』 슛뚜 지음 나는 바다가 좋다. 단순히 예뻐서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혼자만의 시간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수평선 앞에 앉아 바닷물과 햇빛이 만나 유리 조각들처럼 반짝이는 걸 멍하니 보고, 규칙적으로 들려오는 파도 소리를 듣고 있으면 누구와 어디에 있든 그 순간만은 마치 영화 [이터널 선샤인]의 바닷속으로 들어온 것 마냥 혼자가 되고, 생각할 시간이 영원처럼 끝없이 펼쳐지는 것이다. 나는 그 영원의 시간에 들어갈 때마다 누군가를 불러들였다. 아무리 멀리 떨어진 사람이라도 내 머릿속에서는 함께가 되었다. 산과 바다 중 고르라면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질문.......

한달어스 3일 독서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내부링크]

한달어스 3일 독서 1일차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기분이 나를 망치게 두지 마세요.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감정들에 대해 깊이 이야기하는 책이다. 결국 감정에 휘둘리지 않아야 기분을 잘 다룰 수 있다. 기분은 생각보다 우리의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를 받아 홧김에 소비하는 &#x27;홧김 비용&#x27;부터 차량과 같이 고가의 물건을 살 때도 사기전에는 이거저거 다 따지지만 그 차량을 시승해 보고 직접 보면 디자인이나 아주 새로운 거에 혹해 전혀 다른 차량을 구매하기도 한다. 이렇게 인간은 감정적인 동물이다. 심리학에 관심이 많고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자 하는 사람으로서 단숨에 책을 읽었다. 생.......

대체로 가난해서 어떻게 사는 거지? [내부링크]

대체로 가난해서 윤준가 가난이 뭐길래? 카카오 브런치 제8회 브런치 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이다. 21세기의 가난은 그리 낯설지 않다. 전쟁 시대를 지나 그 이후에는 모두가 가난했다면 이제는 가난이 극과 극으로 나뉜다. 작가가 느끼는 가난이란 대단하고 엄청난 무언가가 아니다. 현실인 그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책 제목이 그래서 그런지 가난하지 않지 않냐며 아마 시비를 거는 사람도 있나 보다. 서글픈 현실에 하소연하기보다는 나와 다른 어쩌면 비슷한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고 또 간접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난 가난해요” 하는 사람에게 “너 안 가난한 것 같은데?”라고 말하면 그 이후의 일은 그야말로 폭력.......

죽음의 수용소에서 무엇을 찾을 것인가? [내부링크]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태인이라는 이유만으로 3년 동안 다카우와 강제수용소가 있는 아우슈비츠에서 보낸 빈 의과대학의 신경정신과 교수. 이때의 경험을 엮은 『강제수용소를 체험한 한 심리학자』책을 출판하고 치료 이론으로서 의미치료인 로고테라피(logotherapy)를 주창했다. 원제는 Man&#x27;s Search for Meaning이다.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생사의 엇갈림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인간 존엄성의 승리를 보여준 프랭클 박사의 자서전적인 체험수기이며 많은 이들의 인생을 바꾼 인생 책으로 손꼽힌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부모, 형제, 아내를 모두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잃었.......

한달어스 16기 디자인 유치원 25일 차 - 자료 조사하기 [내부링크]

한달어스 디자인 유치원 25일차 자료 조사하기 자료 조사 1) 핀터레스트 https://www.pinterest.co.kr/ 2) 디비컷 중 2021 서울국제도서전 3) 무료이미지 - 픽셀즈, 언스플래시, 픽사베이 4) 구글 아이콘 5) 무료 폰트 - 눈누, 네이버 나눔 폰트 6) 언드로우 https://undraw.co/illustrations 7) 프리픽 - 하루 10개 다운로드 가능/저작권 표시 해야 함 8)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illustrations/ #한달어스, #한달어스디자인유치원, #디자인유치원,#한디유, #한달어스16기, #25일차, #매일인증, #소감, #디자인, #디자인스킨, #웹디자인, #시스디자인, #디자이너, #시각디자인, #브랜딩, #컬러, #포트폴리오, #카드뉴스, #디자인구.......

우리 세계의 모든 말은 어떤 말일까? [내부링크]

『우리 세계의 모든 말』 김이슬, 하현 지음 글 좀 쓰는 91년생 동갑내기 여성 작가 둘이 책에 대해 말하며 주고 받은 모든 이야기이다. 깊은 우정을 나누다가도 또 결핍에 대해 여자로 사는 일에 대해 서로의 어투로 편지를 쓰면서 느끼는 희로애락이 가득한 그런 책이다. 제8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으로 두 여성이 주고받은 독서교환편지를 묶은 에세이이다. 그래도 다정아. 너는 네가 오래, 어쩌면 영원히 혼자이길 바랄 테지만 나는 그런 너 몰래 다른 걸 희망해. 너에겐 혼자가 아니라는 말이 되도록 익숙한 말이었으면 좋겟다고. 혼자를 모르는 혼자가 너였으면 좋겠다고. 아주 가까스로 혼자이기를. 혼자라는 단어로 이렇게 문.......

예술과 과학이 일으킨 혁신의 역사, 계몽주의에서 암흑물질까지 혁신의 뿌리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내부링크]

『혁신의 뿌리』 이안 블래치포드 &#x27;The Art of Innovation&#x27;과 런던 과학박물관에서 개최된 동명의 전시회를 책으로 담아낸 『혁신의 뿌리』이다. 동떨어진 분야인 예술과 과학이 한 뿌리에서 태어났다니! 고등학교에서부터 이과와 문과 예체능으로 분리가 되는데 이 예술과 과학이 같은 뿌리에서 탄생했다니 놀랄 노자다. 런던 과학박물관의 관장 이안 블래치포드 경과 수석 큐레이터가 놀라운 혁신의 역사를 과학과 예술이라는 두 개의 렌즈를 동시에 놓고 분석한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변화를 일으키려면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단계를 거쳐야 한다. 과학자들은 흔히 시각적으로 사고하고, 현상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데 예술적인.......

한달어스 16기 디자인 유치원 26일차 - 동료의 글 읽기 [내부링크]

한달어스 16기 디자인 유치원이 마무리 단계이다. 벌써 26일 차라니. 바쁘게 달려온 시각디자인 입문과정에 즐겁고 재밌게 이끌어 준 동료의 작품들을 돌아보려 한다. 상혁 님 c&#x27;성장하며 기회를 선물한다&#x27;라는 뚜렷한 목적이 있으신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산공과인이다. 유일한 청일점이자 스타트업에서 기획/마케팅을 하고 있고 또 성장을 좋아하는 데 디자인까지 도전하다니 정말 대단한 분이다. 처음 미리 캔버스 닭둘기의 시작은 모두를 놀라게 할 만큼 예쁜 디자인!! 디유의 색깔을 달리함은 물론하고 싶은 말인 개근과 아웃풋은 확실하게! 가 들어가 있어서 의지가 담겨있다. 응원하려면 빠르게 두 번 누르라는 귀여운 애.......

한달어스 16기 디자인 유치원 28일 차 - 디자인하기 [내부링크]

한달어스 디자인 유치원 28일차 디자인하기 기존 카드 뉴스를 변형해서 멋있게 만들고 싶었는데 맘에 안 들어.. 일러스트처럼 만들고 싶었지만 일러스트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고민하다 기존 사진에 뒷배경을 없애고 포스터에 글을 입혀 보았다. 기존 것이 뭔가 더 여백의 미가 있어서 집중도가 높아지는 거 가기도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한달어스, #한달어스디자인유치원, #디자인유치원, #한달어스16기, #25일차, #매일인증, #소감, #디자인, #디자인스킨, #웹디자인, #시스디자인, #디자이너, #시각디자인, #브랜딩, #컬러, #포트폴리오, #카드뉴스, #디자인구도, #근접, #여백, #정렬, #대비, #반복, #분위기연출, #자료조사, #무료이.......

한달어스 16기 디자인 유치원 29일 차 - 디자인 완성하기 [내부링크]

한달어스 디자인 유치원 29일차 디자인 완성하기 기존 파일을 수정해서 좀더 가시성있게 바꿔보았다. 한달동안 즐거웠던 디자인 유치원이 이제 끝나지만 앞으로 디자인에 대한 관심은 더더욱 높아질듯 #한달어스, #한달어스디자인유치원, #디자인유치원, #한달어스16기#매일인증, #소감, #디자인, #디자인스킨, #웹디자인, #시스디자인, #디자이너, #시각디자인, #브랜딩, #컬러, #포트폴리오, #카드뉴스, #디자인구도, #근접, #여백, #정렬, #대비, #반복, #분위기연출, #자료조사, #무료이미지, #프리픽

한달어스 3일 독서 1일차 -아주 특별한 성공의 법칙 [내부링크]

한달어스 3일 독서 1일차 아주 특별한 성공의 법칙 단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좋은 시기이다. 보통 사람이 돈 버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특히 직장인들은 업무만 해도 지치고 집에 와서 충전할 시간이 필요해 다른 취미생활은 할 엄두도 못 냈다. 허나 집값이 천정부지로 솟아오르고 일만 해봤자 집하나 못 사는 시대가 오니 다들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아침 9시 주식창을 힐끗 쳐다보거나 스마트 스토어로 돈 번 누구네 이야기를 듣고 놀라며 N잡을 알아보려 강의를 듣는 등 우리는 바삐 움직이고 있다. 단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좋은 시기라는 건 이 책의 들어가는 말에도 나와있다. &#x27;탁월한 성공은 누구에게나 허락되어 있다. 그리고 그 성.......

한달어스 16호 차 한달디자인유치원실에서 하차합니다 [내부링크]

한달어스 디자인 유치원 30일차 지난 한달 돌아보기 한달기차에 탑승한 마지막 날이다. 저마다의 이야기와 희망을 품고 만난 멤버들과 함께 디자인 유치인 칸에 올라타게 된 지 꼭 30일째이다. 처음에는 디자인이란 낯설기도 하고 미적감각이 떨어지는 나와 동떨어진 거라 생각해 어렵다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하루하루 주어지는 알찬 가이드를 따라 해보니 디자인을 바라보는 눈이 좀 더 길러졌다고나 할까? 한달 전과 지금의 나 무엇이 바뀌었을까? #디자인 그냥 흘겨만 보던 글자의 모양과 종류, 기능을 이해하고, 색의 속성과 온도를 파악하니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디자인이었다. 색의 톤과 감성이 중요하고, 구도 등을 배워 스마트폰으로.......

잘 가 친구야, 대신 외로움아 어서 오렴 [내부링크]

대학에서 근무하는 나에게 오랜만에 초등학교 친구가 연락이 왔다. 아직도 근처 동네에 살긴 하지만 각자의 바쁜 일정으로 자주 보기 힘들었던 친구다. 오랜만에 연락을 준 친구가 고맙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또 무슨 일인가 궁금해 만나보니 내가 근무하는 대학에 박사과정으로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을 들려줬다. 축하할 소식과 함께 앞으로 친구를 자주 보겠다는 들뜬 마음으로 나갔다. 그녀의 새로운 시작에 진심으로 축하하며 밥도 사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새 학기의 시작으로 바쁜 나날을 보낼 어느 날, 친구가 큰일이라며 급하게 점심때 보자 했다. 들어보니 박사과정 수업이 너무 힘들고 나이 들어서 공부하기가 힘들고 다른 학.......

여자가 본 《D.P.》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토리 [내부링크]

재무학을 전공하고 들어간 첫 회사는 증권업계였다. 무엇이든 열심히 할 의지로 가득 찬 신입이었기에 배우고자 하는 열망으로 출근길에 나섰다. 여느 증권회사와 같이 여의도에 위치했으며 잠실에 사는 나는 9호선이 없을 시절 8000번대의 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가장 막힌다는 88 고속도로를 매일 아침저녁으로 달려 출퇴근을 계속했다. 새로운 용어를 익히거나 처음 하는 회사생활로 배울 것이 가득한 곳이었지만 갈수록 실망은 커져만 갔다. 군대식 문화라는 게 이것인가? 하지 말아야 할 금기사항이 잔뜩이었다. 사수가 부르면 &#34;네.&#34;하고 다이어리를 가지고 가는데 크게 대답 안 했다고 마음에 안 든다 지적하고, 고객과 통화를 끊.......

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오징어게임》 [내부링크]

버스를 한번 더 갈아타야 하는 출근길엔 항상 잠이 덜 깬 채 멍하니 줄을 선다. 오늘도 어김없는 만원 버스엔 비집고 들어갈 공간이 많지 않다. 다음 버스엔 탈 수 있겠지?라고 기대하는 순간, 버스 기사님이 뒷문을 열며 &#34;뒤쪽으로 타세요.&#34;라 외친다. 그러면 뒤쪽 줄에 서 있던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타고, 앞쪽에 멍하니 있던 나는 버스 한 대를 그렇게 놓치게 되고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한다. 분명 내가 먼저 줄을 섰는데 왜 저들이 먼저 타지? 뒷문을 열어줬기 때문에 먼저 타는 사람은 뒷문 가까이에 있던 사람들이다. 먼저 와서 앞쪽 줄에 서 있었던 사람에겐 불공정한 일이 되어버린다. 직장에서 막내라도 자신의 기여엔 합당.......

한달어스 16기 디자인 유치원 24일 차 - 디자인 계획하기 [내부링크]

한달어스 디자인 유치원 24일차 디자인 계획하기 즐겁게 달려온 한달 디자인 유치원의 마지막 디자인은 무엇으로 할까? 포트폴리오는 기존 미리캔버스로 업데이트 하고 디자인은 일러스트를 포함한 영화대사를 가져온 영사영마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과연 일러스트레이션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님 사진을 갖고온 후 해당 일러스트레이션의 느낌이 나도록 해야 할 것인가? 고민 고민 중! #한달어스, #한달어스디자인유치원, #디자인유치원, #한달어스16기, #22일차, #매일인증, #소감, #디자인, #디자인스킨, #웹디자인, #시스디자인, #디자이너, #시각디자인, #브랜딩, #컬러, #포트폴리오, #카드뉴스, #디자인구도, #근접, #여백, #정렬, #대.......

해리포터에게 배우는 일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법 [내부링크]

열심히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폭발할 지경이었다. 발표가 얼마 안 남은 그룹 프로젝트에 제대로 준비해온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몇 주전부터 과제 준비를 위해 몇 번이나 모여 각자 조사해야 할 분량을 나눴지만 그 자리에 모인 멤버 중 내 몫을 제외하고 성의 있게 준비해온 팀원은 없었다. 마지막 조별과제이자 성적이 크게 반영되는 발표였기에 누구보다 잘하고 싶은 내 맘대로 되지도 않고, 맡은 부분을 찾아오지 않는 팀원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자료 조사뿐만 아니라 발표 수업이었기에 준비가 많이 필요했는데 PPT조차 나오지 않아 답답했다. 발표 주제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찾아 PPT를 준비하더라도 혹.......

당신의 황금기는 언제였습니까? [내부링크]

현재란 늘 조금 불만족스럽다 쌓여가는 빨랫감, 먼지 가득한 너저분한 집안 꼴, 따라가지 못하는 전공수업, 턱밑까지 내려온 다크서클, 학부 유학 시절은 매사가 고난이었다. 햄버거를 쑤셔 넣어 끼니를 대충 때우고 집과 학교만 오가며 공부에 매달렸지만 쉬운 게 하나도 없었다. &#x27;왜 이렇게 모든 게 힘들지?&#x27; 이것도 곧 지나가리라는 희망은 또 다른 고난에 묻혀 보이지 않았다. 하루하루 눈코 뜰 새 없이 바쁜데 제대로 해결되는 게 하나 없이 말 그대로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 허우적거렸다. 시간이 갈수록 능숙해지기는 커녕 해결되지 못한 문제만 산더미처럼 쌓이고 또 쌓여 갔다. 그 시절엔 내일이 온다 해도 바뀔 것 같지.......

한달어스 16기 디유 21일차 - 투명도 이해하기 [내부링크]

한달어스 디자인 유치원 21일차 투명도 이해하기 투명도 활용하기 시각디자인에서 투명도를 사용하는 8가지 이유 디자인에서는 투명도와 불투명이 비슷하게 사용된다. 불투명은 물체를 얼마나 통과하느냐의 문제이며 따라서 불투명도가 낮은 물체는 통과할 수 있다는 뜻이며 시스루에 가깝다는 이야기이다. 물체가 더 견고할수록 적은양의 빛이 통과할수 있으니 같은 뜻으로 불투명도가 높다는 뜻이다. 1. 색과 이미지를 섞기 위해서 2. 스토리를 넣기 위해 3. Depth(깊이감)를 만들기 위해 4. 공간을 재정의하기 위해 5. 상태를 나타내기 위해 6. 상품을 보여주기 위해 7.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8. 텍스트와 이미지를 겹쳐 인쇄하기 위.......

한달어스 16기 디유 22일차 - 디자인 구도의 다섯 가지 [내부링크]

한달어스 디자인 유치원 22일차 디자인 구도의 다섯 가지 기본 원칙 기억하기 디자인 구도의 다섯 가지 기본 원칙 원칙 1. 근접(Proximity) 간격 조절이나 그룹 짓기 원칙 2. 여백(White Space) 분리, 여유, 강조하고 싶은 여백으로 비어있는 공간 의미 원칙 3. 정렬(Alignment) 줄 맞추기, 간격 맞추기 (왼쪽 정렬이나 중앙 정렬) 원칙 4. 대비(Contrast) 우선순위 시각화 원칙 5. 반복(Repetition) 일관성 책 표지 살펴보기 원칙 1 - 근접한 그림과 글씨를 위쪽으로 그룹 지어 정렬. 원칙 2 - 아래쪽에 여백을 주어서 강조하고 싶은 부분 강조. 원칙 3 - 중앙 정렬하여 좌우 대비가 맞게 함. 원칙 4 - 우선순위인 책 제목.......

한달어스 16기 디자인 유치원 23일 차 - 분위기 연출 [내부링크]

한달어스 디자인 유치원 23일차 지금까지 배운 것들 종합하기: 분위기 연출 분위기 연출 구도의 원칙을 익힌 후 최대한 비슷한 분위기 연출. 꽃이 비슷한 게 없어서 봄으로 바꾸었다. 선을 맞는 걸 찾기가 쉽지 않고 글씨체가 가장 어렵다. 원칙 1. 근접(Proximity) 간격 조절이나 그룹 짓기 원칙 2. 여백(White Space) 분리, 여유, 강조하고 싶은 여백으로 비어있는 공간 의미 원칙 3. 정렬(Alignment) 줄 맞추기, 간격 맞추기 (왼쪽 정렬이나 중앙 정렬) 원칙 4. 대비(Contrast) 우선순위 시각화 원칙 5. 반복(Repetition) 일관성 역시 글씨체 찾는 게 가장 힘들다. 비슷한 분위기를 내려면 블랙 분위기로 가야 할 듯. 처음 선정 크기.......

끼적임이 울림이 되는 한 끗 차이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법 [내부링크]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법』 이유미 일기와 에세이의 차이는? 왜 어떤 에세이는 인기가 많고 내가 쓴 일기 형식은 읽지조차 않는 것일까? 일기와 에세이의 차이를 알아보려 든 책이다. 에세이는 독자가 있어야 하며 문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글에 대한 신빙성을 위해 취재, 인용, 주장, 정보가 필요하다. 반드시 소재가 있어야 하고 모호하면 안된다. 글을 쓰면 쓸수록 늘고 또 댓글이 달리기도 한다. 글을 쓸때 자기 주장이 확실해 진다. 사례가 풍부하고 비유가 많으면 독자의 이해도가 높아진다. 분량은 A4 10pt로 1~2장, 약 2000자 정도이며 요즘 나의 관심사이거나 내가 없어도 되는 이야기이다. 일기는 언제 쓸까? - 속상하거나 짜증.......

우리가 잘 몰랐던 결혼 이야기의 빛과 그림자 [내부링크]

서로에게 사랑이 남아 있을까? 영화 &#60;결혼 이야기&#62;를 보고 영화는 부부가 서로의 장점을 끄집어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남편 찰리는 아내 칭찬을 기다렸다는 듯이 읊는다. &#x27;성가신 상황에도 사람을 편하게 만들어 준다.&#x27;, &#x27;남의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인다.&#x27;, &#x27;이발도 직접 해준다.&#x27;, &#x27;선물도 잘 고른다.&#x27;, &#x27;팔힘이 세다.&#x27;, &#x27;내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다.&#x27; 아내 니콜도 찰리의 매력을 풀어놓는다.&#x27;음식이 모자란 것처럼 먹는다.&#x27;, &#x27;에너지 절약가다.&#x27;, &#x27;영화를 보며 잘 운다.&#x27;, &#x27;양말 깁기, 요리, 셔츠 다림질도 뚝딱이다.&#x27; &#x27;경.......

미국의 행보는 어떻게 될 것인가? &lt;신화의 종말&gt; [내부링크]

신화의 종말 팽창과 장벽의 신화, 미국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렉 그랜딘 신화의 종말 이후를 살아간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미국의 역사는 방대하다. 확장에 이어 정체 상태인 미국에서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없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극단주의, 고립주의, 인종차별 등 미국에서 각종 사회문제가 일어나게 된 원인을 역사적 사실에서 찾아낼 수 있다. 미국은 아무도 가지 않은 미지의 땅을 변경 개척해서 새로운 토지와 자원을 확보해 갔다. 러시아에게 헐값으로 사들인 게 미국의 50번째 주인 알래스카이다. 개척의 선봉장은 바로 &#x27;프런티어&#x27;정신이었다. 자유 토지로 정착지를 늘려나가다가 다른 국가와는 차.......

한달어스 16기 디유 16일차 - 사진 잘라내기 & 배경 지우기 [내부링크]

한달어스 디자인 유치원 16일차 사진 잘라내기 &#38; 배경 지우기 c사진으로 화면을 디자인하는 구성 1) 사방에 동일한 여백을 주는 방식 2) 화면에 가득 채우는 방식 3) 사진으로 화면을 채우는 방식 4) 피사체의 배경을 지우는 방식 배경이 벚꽃이라 3), 4) 번은 시의 가독성이 떨어진다. 깔끔한 화면은 1), 2)인데 그중에서 사진을 좀 더 균형 있게 맞춘 1) 번이 적당하다. 1), 2)이 가독성이 좋으나 조금 더 은은한 감성은 느껴지지 않고 시에 초점을 맞춘 듯하다. 스토리를 담거나 분위기를 나타내기에는 3), 4)이 좋고 4)가 좀 더 과거를 회상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사진 잘라내기 느낀 점 사진으로 화면을 구성하는 방법은 4가.......

[맛집추천]신촌고깃집하면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팔색삼겹살 창천점 [내부링크]

매일 11:00 - 24:00휴무없음서울 서대문구 연세로4길 2702-313-0183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

한달어스 16기 디유 17일차 - 그래픽의 기본 요소 이해하기 [내부링크]

한달어스 디자인 유치원 17일차 그래픽의 기본 요소 이해하기 c같은 디자인에서 배경 이미지만 바꾸어 텍스쳐 비교 느낀 점 같은 디자인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질감을 넣을 지 색만 넣을지 디자이너와 만드는 사람이 의도하는 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배경이 너무 돋보이면 들어가는 &#x27;읽기 위한 글자&#x27;, &#x27;보기 위한 글자&#x27;가 축소될 수 있다. 무채색과 유채색을 적절히 잘 섞어야 겠다. 감각이 필요하다. #한달어스, #한달어스디자인유치원, #디자인유치원, #한달어스16기, #17일차, #매일인증, #소감, #디자인, #디자인스킨, #웹디자인, #시스디자인, #디자이너, #시각디자인, #브랜딩, #컬러, #포트폴리오, #카.......

세바시 인생 질문 세미나 9회 후기 [내부링크]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인생 질문 세미나 9회 건강한 사랑을 위해 당신은 어떤 노력을 하고 싶은가요? No 62. 건강한 사랑을 위해 당신은 어떤 노력을 하고 싶은가요? &#34;사랑이란~ 그 말은 못 해도~ &#34; 잘 알다가도 모르겠는 사랑. 당신에게 사랑이란 감정은 무엇인가요?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도 겁이 나고, 만나고 있어도 불안하며, 헤어진 다음엔 허무하기까지...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진짜 사랑, 건강한 사랑을 알아야 합니다. 진짜 사랑, 건강한 사랑은 무엇일까요? I. 강연 세션 - 강연자의 15분 강연을 들어요 당신의 사랑에 대한 정체성은 무엇인가요? 『상담실에서 왜 연애를 말하게 되었냐면』의 저자 이유.......

한달어스 16기 디유 18일차 - 공간감 이해하기 [내부링크]

한달어스 디자인 유치원 18일차 공간감 이해하기 c공간감 디자인 느낀 점 공간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은 입체감을 주고 더불어 눈길이 가게 한다. 그라데이션을 하거나 그림자를 통해 입체감을 살리고 깊이감을 통해 배경을 흐릿하게 처리하며 마스킹으로도 표현 가능하다. 그라데이션 뿐만아니라 그림자, 투명도를 사용해 입체감을 더 살려봐야겠다. #한달어스, #한달어스디자인유치원, #디자인유치원, #한달어스16기, #18일차, #매일인증, #소감, #디자인, #디자인스킨, #웹디자인, #시스디자인, #디자이너, #시각디자인, #브랜딩, #컬러, #포트폴리오, #카드뉴스, #미리캔버스, #자간, #행장, #행간, #사진보정, #사진지우기, #사진배치, #.......

만족스런 큐레이션을 위한 가이드북 《큐레이션 실전편》 [내부링크]

큐레이션 실전편 만족스런 큐레이션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북 스티븐 로젠바움 다른사람이 만들어 놓은 콘텐츠를 목적에 따라 가치있게 구성하고 배포하는 일 큐레이션 분야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사상가와 작가들 중 한명인 스티븐 로젠바움. &#x27;카메라플래닛 기록보과소&#x27;의 큐레이터인데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9/11테러 관련 비디오 보관소로 현재 추모관 내 자리잡고있다.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 죽인 웨이와이어 네트웍스의 최고경영자이며 웨이와이어닷컴의 수석큐레이터이다. -콘텐츠 큐레이터들이 꼭 지켜야 할 원칙들은 무엇인가? -당신은 콘텐츠 수집과 콘텐츠 큐레이션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겠는가? -당신은 어떻게 콘텐.......

EBS 위대한 수업 1강+2강 조지프 나이 &lt;누가 리더인가&gt; [내부링크]

누가 리더인가? 미국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행정대학원 학장 미국 국방부 국제안보담당 차관보 미국 행정부 국가 정보위원회 c1강 리더를 찾는 법 리더는 과연 중요한 존재인가? 리더가 교체가 된다면 무엇이 달라질까? 리더십 귀인 오류 : 조직의 성공과 실패가 리더에게 달려있지 않다. 회사가 수익을 올리면 훌륭한 CEO 덕분인가? 고도로 발전하면 대통령 때문인가? 사실은 전임 대통령이 시행한 정책이 지금에야 효력이 발효되는 것 &#x27;CEO의 교체가 회사의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x27;라는 하버드 경영 대학원의 연구 결과가 있다. CEO의 중요성은 10~14%. 결국 리더십이 다가 아니다. 리더를 찾는 법은 개인의 특성과 주.......

한달어스 16기 디유 14일차 - 스마트폰으로 멋진 사진 찍기 [내부링크]

한달어스 디자인 유치원 14일차 스마트폰으로 멋진 사진 찍기 격자로 구도, 수평 맞추기, 인물은 클로즈업이나 확대를 활용하기, 인물사진 모드 잘 쓰는 팁, 인물 잘 찍는 방법 답답한 내 맘을 내려놓으려 한강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멀리 보이는 남산타워를 사이에 두고 한쪽은 벌써 어둠이 찾아오고 반대쪽은 눈부신 오렌지빛 노을은 온 힘을 다해 내뿜는다. 빛과 어둠이 뒤섞여 낮도 밤도 아닌 이 모호한 경계의 시간을 프랑스 사람들은 &#x27;개와 늑대의 시간(L&#x27;heure entre chien et loup)&#x27;이라 부른다. 저 언덕 너머 실루엣으로 다가오는 짐승이 내가 기르는 개인지 나를 해치러 오는 늑대인지 분간할 수 없는 것이다. 가까이.......

한달어스 16기 디유 15일차 - 스마트폰으로 사진 보정하기 [내부링크]

한달어스 디자인 유치원 15일차 스마트폰으로 사진 보정하기 c스냅시드(Snapseed) 사용 적용효과 1. 그레인효과(거친필름) X02 적용, 입자 +25 2. 여백확장 - 적용안됨 3. 잡티제거 - 수저와 밥그릇 삭제 4. 자동으로 수평, 수직 맞추기 - 꽃병을 기준으로 맞추기 5. 기본조정, 분위기 +100 6. 원근 왜곡 - 윗부분의 여백부분을 줄임 칼라(CALLA) 사용 필름 카메라 아날로그 감성으로 보정시 광고를 보면 가능 이탈리아 피렌체의 미켈란젤로광장에서 본 피렌체 야경 재밌다 재밌다cc #한달어스, #한달어스디자인유치원, #디자인유치원, #한달어스16기, #11일차, #매일인증, #소감, #디자인, #디자인스킨, #웹디자인, #시.......

당신의 황금기는 언제였습니까?, 현재란 늘 조금 불만족스럽다 [내부링크]

쌓여가는 빨랫감, 먼지 가득한 너저분한 집안 꼴, 따라가지 못하는 전공수업, 턱밑까지 내려온 다크서클, 학부 유학 시절은 매사가 고난이었다. 햄버거를 쑤셔 넣어 끼니를 대충 때우고 집과 학교만 오가며 공부에 매달렸지만 쉬운 게 하나도 없었다. &#x27;왜 이렇게 모든 게 힘들지?&#x27; 이것도 곧 지나가리라는 희망은 또 다른 고난에 묻혀 보이지 않았다. 하루하루 눈코 뜰 새 없이 바쁜데 제대로 해결되는 게 하나 없이 말 그대로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 허우적거렸다. 시간이 갈수록 능숙해지기는 커녕 해결되지 못한 문제만 산더미처럼 쌓이고 또 쌓여 갔다. 그 시절엔 내일이 온다 해도 바뀔 것 같지 않고,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