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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우리들의 신혼집이 팔렸다. [내부링크]

우리들의 신혼집이 오늘 팔렸다 어머니가 아들 나이 먹고 장가 못갈까봐 부랴부랴 내집 장만으로 중곡동에 빌라를 사게 하셨다. 체감 5층 같은 4층에 엘베도 없는 탑층.. 불법증축(우여곡절 끝에 양성화는 했다) 거기다 다운계약서까지.. 그래도 어머니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던 건 나는 결혼을 하게 되었고, 이 집은 우리들의 신혼집이 되었고, 첫 째의 본적이 되었다. 엄마, 고마워.. 아들 잘 살고 있어요.. 그 후 둘째까지 임신한 와이프가 엘베도 없는 곳에서 계속 지낼 순 없었고 집도 좁아져 우린 이 곳에 세를 주고 이사를 했다. 그동안 이 집은 신혼부부 세쌍의 신혼집이 되었고 더 늦기전에 어떻게든 집을 팔아야 할 것 같아 더 이상 세를 주지 않고 9월에 집을 비웠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팔렸다. 시원 섭섭 묘한 기분 아빠, 오늘은 알까기 하자 잘 시간을 앞두고 둘째가 놀아달라고 했다. 처음엔 카드놀이를 하자했다. "양끝에 숫자랑 모양이 있는 카드있잖아" 트럼프카드를 설명하는 말이 웃겼다.

[일기]어금니 조차 기댈 곳이 필요한데… [내부링크]

와이프를 사장님으로 만들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위탁판매 쇼핑몰 할로윈 특수에 운이 좋았는지 한가지 제품이 쿠팡에서만 30여개나 팔렸다. 수익은 얼마 되진 않지만 어쨌든 난, 와이프를 사장님으로 만든 남편이다 … 대구에서 날아온 후배의 부고소식 직장상사의 암발병소식 마음은 안타깝고 무겁다 … 어금니 조차 기댈 곳이 필요한데 사람이야 오죽하랴 오랫동안 비어있던 어금니(끝에서 두번째)를 거금을 들여 채워넣었다. 딱히 불편한 것은 없었지만 기댈 곳이 없어진 맨 끝 어금니가 계속 쓰러져가고 있었기때문에… 붙잡아줘야만 했다. 최근 갑상선항진증으로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진 상황에서도 아내라는 기댈 곳이 있어 다행이라 생각했다. 어금니 조차 기댈 곳이 필요한데 사람이야 오죽하랴…

아이폰 배경화면 'My Lp story' 공유합니다.(feat.어린왕자) [내부링크]

나의 어린왕자 아이폰 배경화면 'My Lp story'는 그린사람이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그린 새로운 스타일의 어린왕자(?)입니다. 힙숭이가 운영하는 아프로펌뷰티살롱에 찾아온 노랑머리의 어린왕자가 별로 아프로펌을 해달라고 요청을 했고 힙숭이가 그 요청을 받아 멋지게 스타일링 해줬어요. 요렇게 탄생한 별로 아프로펌을 한 어린왕자를 저만의 캐릭터로 만들어 봤어요. 캐릭터의 이름도 Lp(little prince) 저만의 어린왕자라는 의미로 My Lp 그의 이야기를 하나씩 완성시켜가고 싶어 My Lp story라는 타이틀도 달아주었습니다. 현재 오픈씨에 컬렉션이 만들어져 있어요. 열심히 그려야 할 텐데 말이죠^^ My Lp story - Collection | OpenSea I met him again. I am 47 years old now. a different image of him than he used to be My Lp, what happened to him? opensea.io

[일기] 나의 꿈은 잡기에 능한 아빠 [내부링크]

나는 배우고 싶은 본능이 매우 강한 편이다 아침 출근길에 101클래스를 구독해 듣고 있다. 위탁판매쇼핑몰, 굿즈 만들기에 빠져 정작 중요한 그림 그리기에 잠시 소홀했다. 아직 그림실력이 딸리지만 나만의 툰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일기를 쓰는 것도 그 일환이다. 혼자 점심을 먹으며 잠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 잡기에 능한 아빠가 되는 꿈은 결코 쉽지 않다 첫째가 친구들은 훌라후프를 잘 하는데 자기는 못 한다며 난데없이 울었단다. 그래서 어제 퇴근길에 다이소에 들러 훌라후프를 샀다. 첫째에게 방법을 알려줘야 하는데 정작 내가 훌라후프를 할 줄 몰랐다… 그래도 이론적으로나마 훌라후프 한쪽을 등에 꼭 붙이고 상체만 옆으로 돌린 후 훌라후프를 던져(?) 보라고 했더니 곧잘한다. 맘껏 칭찬해줬다. 오늘 수업때 잘 되었는 지 퇴근해서 물어보니 나름 즐겁게 한 모양이다.

[일기]아빠는 47살로 쭉 살고 싶다 [내부링크]

사랑의 닭백숙과 밤 매주 토요일은 5분 거리에 있는 처가집에 간다. 오늘은 장모님이 능이닭백숙을 해주셨다. 맛이야 말해 뭐할까? 애정이 듬뿍 담긴 맛이지 디저트로는 둘째가 어린이집 소풍때 주워 온 밤을 맛있게 삶아 먹었다 아빠는 47살로 쭉 살고 싶다 내년이면 7살이 되는 둘째가 아침에 엄청 기대감에 찬 목소리로 “아빠 난 계속 7살로 살고 싶어” 한다 왜?라고 물었더니 어린이집에 7살 형들이 양치하고 바로 놀이방에서 놀 수 있다고 자기고 그러고 싶다고 한다 이유야 참 단순하다만 그게 참 행복해보였나보다 … 근데 사실은 아빠도 지금 나이 그대로 쭉 살고 싶다. 진.심

[일기] 시그니처가 있는 작가가 되고 싶다 [내부링크]

시그니처가 있는 작가 되고 싶다 101클래스에서 일러스트레이터 인디님의 강의를 들었다. 피사체의 원래 컬러가 아닌 내가 좋아하는 몇가지 색만으로 그림을 그리는 방법에 대해 알게되었다. 한정된 색이 오히려 시그니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그린사람 로고타입에 적용된 컬러만으로 채색한 그림을 한번 그려봐야 할 것 같다. 딸이 나의 외모보다는 감성(?)을 닮아 정말 다행이다 첫째가 요즘 푹 빠져 있는 건 만화그리기이다. 요즘은 웹툰그리기라고 하는 모양이다 처음엔 만화책 ‘흔한남매’나 ‘놓지마 정신줄’을 흉내내며 따라그리는 정도였는데 조금씩 이야기도 만들고 그림체도 점점 좋아진다. 사실 나도 초등때부터 고등학생 시절까지 반에서 가장 먼저 친해지는 친구가 만화그리는 친구였을만큼 만화그리기에 푹 빠져있었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첫째도 그러는 걸 보니 기분이 묘하면서 웃음이 난다 ㅋㅋㅋ 내년에 자기 휴대폰이 생기면 같이 만화 그리는 친구들과 카톡단체방부터 만들 거라고 한다 귀여운 녀석

[일기]나는 사업가가 될 상인가? [내부링크]

나는 사업가가 될 상인가? 일들이 몰려 오는 게 폭풍전야다. 여전히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즐거운 일인 것 맞지만 평생 하고픈 일은 아니기에 고민이 된다. 좀 더 나를 위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쓰며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일을 하고 싶다. 사업을 할 마음은 1도 없었지만 사실 프리랜서도 사업은 사업이니 좀 더 진지하게 사업을 고민해볼 때인 것 같다. … 둘째가 열이 나기 시작했다. 내내 야근이 없다가 하필 오늘 야근을 하는 바램에 일을 하고도 아내에게 미안한 상황 발생… 다행히 열은 잡혔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걱정이 조금 앞선다. … 위탁판매 쇼핑몰 할로윈 특수도 곧 끝나간다. 그래도 첫 달 매출이 100만원 가까이 된다는 건 좋은 시작인 것 같다(실 순수익은 몇% 안되겠지만) 겁 먹지 않고 해보길 잘 한 것 같다. 해보지 않고 아쉬워 하는 것 보단 100배 1,000배

[일기] 딸과의 밀도 있는 시간 [내부링크]

매일 첫째와 짧지만 매우 밀도 있는 시간을 보낸다. 매일 아침 7시 알람이 울리면 첫째를 깨우러 애들방으로 간다 요즘은 ‘5분만’이 루틴이 되어 타이머로 5분을 맞춘 후 첫째 옆에 누워 같이 단잠을 잔다. 다시 알람이 울리면 첫째는 보채지 않고 대견하게도 혼자 일어나 치카와 세수를 하고 교복을 입는다. (물론 가끔 일어나기 싫어 대굴대굴하기도 하지만)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스쿨버스가 오는 버스정류장까지 손잡고 걸어가며 이런얘기 저런얘기 가끔은 즉석으로 시도 쓰며 첫째와 짧지만 매우 밀도 있는 시간을 보낸다.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감사할 따름이다. 지금 이 일기를 쓰고 있는 순간에도 첫째가 옆에서 내 일기를 쓰는대로 소리내어 읽고 있다. 별거 없는 하루라 생각했는데 참 행복하고 사소한 하루였다.

[일기] 몸은 한 번 안 좋아지면 회복은 쉽지 않다 [내부링크]

몸은 한 번 안 좋아지면 회복은 쉽지 않다 2주간 끊었던 갑상선기능항진증약을 다시 먹어야 한단다. 호르몬수치는 정상범위이긴 하나 다른 수치가 조금 올라 항진증으로 다시 갈 가능성 있다해서 한 달간 약을 먹고 피검사를 받기로 했다. 몸은 한 번 안 좋아지면 회복은 쉽지 않다 그걸 우린 항상 까먹는다.. 이제라도 잘 챙길 수 밖에 영양제 먹는 루틴도 지속해야 할 숙제다…

[일기] 온 마음을 담아 애도를 표합니다… [내부링크]

아침부터 회사 팀원들 안전부터 체크했다. 간밤의 이태원 참사로 마음이 무겁다. 다행히 팀원들 모두 무탈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너무 감사한 일이고, 더불어 예전에 함께 밴드를 했던 동생들 안부도 확인했다. 이태원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동생하나가 인근에 있다가 이동했었다고 한다. 다행이다싶으면서도 사고를 피하지 못한 분들을 생각하면 또 마음이 아프다. 그저 온 마음을 담아 애도를 표하는 것 말곤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것도 안타까울 따름이다…

[일기]유목민들의 어른이 되자 [내부링크]

이미지: 사원부터 임원까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조직문화 만드는 법 ... Google에서 검색된 www.youtube.com 이미지 images.app.goo.gl 우리는 이제 디지털 유목민이다 밤에 TV를 보다가 우연히 빅퀘스천라는 프로그램을 봤다. 광고계의 대선배이신 박웅현님이 나오셨다. 하신 여러 말씀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있어 적어본다. “우리 민족은 5천년 정도를 농경민으로 살아왔어요 우린 농경사회잖아요. 농사짓고.. 근데 지난 2,30년 동안 우리는 더 이상 농경민이 아닌 것 같아요 우리는 어느새 유목민이 돼버렸어요. 농경민은 같은 땅에서 똑같은 일을 사계절 반복하면서 지혜를 쌓아 나가거든요 그래서 농경사회에서는 ‘마을에 노인이 한 사람 있다는 것은 도서관이 하나 있다는 것이다’ 라는 얘기를 해요 근데 유목사회는 계속 움직여 다니거든요 유목사회는 새로운 데 가서 새로운 적응을 해야 되거든요. 그때는 누구 말을 들어야 되냐면 젊은 사람들 말을 들어야 해요 왜냐하면

[일기]누군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피카츄가 되고 싶다 [내부링크]

누군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피카츄가 되고 싶다 101클래스에서 카카오뷰 관련 수업을 들었다. 이것또한 내가 모르고 있던 신.세.계 이미 그 세계에서 자리를 잡고, 연구를 하고 수익을 만들고 강의까지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그저 놀라울 뿐이다. 그들의 실행력, 접근법, 응용능력 모든 게 자극이 되어 내 온 몸을 지지찍한다… 나도 누군가를 지지찍 하는 사람이고 싶다.

[일기] 길 잃은 미련곰탱이 한마리 [내부링크]

디지털 유목민으로서 가장 길을 잃지 말아야 하는 건 결국 나 자신이다 며칠 전 박웅현님의 인터뷰를 보고 생각이 많아졌다 회사에서 리더로서 팀원들에게 늘 길을 알려준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들에게 필요없는 농경사회의 노하우만 전하고 있는 건 아닌지… 오늘 문득 회의를 하며 프로젝트의 방향을 얘기하다 갑자기 두려워졌다고나 해야할까?… 물론 모든 젊은이, 요즘 말하는 MZ세대들이 모두 디지털 유목민은 아니다. 오히려 나이든 기성세대보다 더 폐쇄적이고 과거형 사는 MZ들도 많다 나보다 새로운 것을 더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것 또한 꼰대 같은 생각인지도.. 이래저래 여전히 흔들리는 40대이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내가 나를 믿어야 하는데 말이다.

[일기] 나에겐 배우고 싶은 본능이 있다 [내부링크]

확실히 나에겐 배우고 싶은 본능이 있다 쿠팡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상품이 몇개 팔렸다. 위탁판매라 수수료 배송료 떼고 나면 몇 백원 남는 수준.. 살짝 현타가 온다. 나 지금 뭐하는 거지??… 그래도 시도하길 잘 했다는 생각도 한다. 지금 이것저것 시도해 보는 게 현재 본업과 무관한 일도 아니니까 어떻게든 다 도움이 된다는 걸 나는 알고 있다. 이래나 저래나 나에겐 확실히 배우고 싶은 본능이 있는 거 같다 그 본능에 충실하며 살자

[일기] 항상 엔진을 켜둘 필요는 없어… [내부링크]

이제 항상 엔진을 켜둘 나이는 지났으니까 혈액검사를 하기 위해 오전에 병원에 들렀다. 두어달 전에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힘들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았었다. 아버님이 폐암으로 돌아가신 터라 조마조마하며 검사를 받았었다. 폐, 심장 다행히 괜찮다는 진단을 받았고 원인이 뭔지 찾다 보니 혈액검사에서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높게 나왔다. 갑상선 기능항진증 더위에 약하고 맥박이 빨라진단다 간단하게 약을 처방 받았도 두어달 서서히 약을 줄였고 지난 2주간을 약을 먹지 않고 지냈다. 오늘 혈액검사에 이상이 없다면 더 이상 약을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내일 결과가 잘 나왔으면 좋겠다. 공회전 이제 그만 필요할 때만 엔진을 켜두자 10월 29일자 일기 뒤늦게 올린다

[일기] 점점 눈물이 많아진다 [내부링크]

나이 먹고 눈물이 많아지는 게 부끄러운 건 아니라고!! 요즘 울컥울컥하며 보는 프로그램이 있다. 싱포골드… 80이 넘은 어르신들 육아로 경력단절이 된 엄마들 코로나로 무대를 잃은 음악인들 아직 어린 친구들의 패기 사실 눈물의 이유를 잘 모르겠다. 출연자들의 스토리때문에 눈물이 나는 건지 40대 후반의 호르몬 이상인지 정말 모르겠다. 그래도 내 마음을 유추해보자면 공연 자체에서 오는 울림일 거라 생각하는데 뮤지컬에 사용되는 직설적인 대사형 노래와 다르게 내가 감정이입을 하며 들었던 대중가요를 여러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퍼포먼스를 보며 듣게 되니 오는 감동정도겠거니 짐작할 뿐 정말 왜 볼 때마다 울컥 울컥 하는 지 이유를 잘 모르겠다.

[일기] 발목을 잡거나 등을 떠밀거나… [내부링크]

지금은 다른 사업부에서 일 하지만 한 때 같은 사업부에서 일했던 똘똘한 직원이 오랜 고민 끝에 퇴사를 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지금 합류하게 된 사업부에선 그 직원처럼 똘똘한 친구가 절실했기애 거두절미하고 당장 얼굴 좀 보자고 졸랐다. 내가 왜 네가 필요한지 네가 얼마나 잘했고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 타이밍인지 얘기하며 함께 일하자고 설득을 했다 당장 이 친구가 합류하겠다고 하지 않을 것을 알고 있었기에 일단 무조건 안된다 생각지 말고 또 하나의 선택지로 고민해보라 했다. 듣고만 있던 직원은 한동안 엄청 자존감이 떨어져 있었는데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민해보겠다며 그래도 조금이나마 여지를 주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떻게든 설득해야겠다는 마음이 앞서 많은 얘기들을 했지만 막상 돌아서서 생각해보니 나를 위해서는 그 친구가 필요한 건 맞지만 그 친구의 인생을 두고 생각해봤을 때 퇴사를 철회하고 남는 것이 옳은 결정인지는 선뜻 대답하기 힘들 것 같다. 여기와 비슷비슷한 곳으로

[일기] 지속가능한 마음의 근육을 벌크업!! [내부링크]

의무처럼 시작했지만 이것도 조금 습관이 된 듯 하루 안쓰면 허전한 느낌이 있다. 매일 꼭 써야한다는 강박이 없어도 무언가를 지속할 수 있는 힘, 그걸 키우기 위해 계속 애를 쓴다. 이게 익숙해지면 뭘 하다가 잠깐 멈출 수는 있지만 다시 또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 이것도 일종의 마음의 근육 더 딴딴하게 벌크업 해야겠다 불끈!

[일기] 하루가 너무 짧은 아저씨 [내부링크]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짧다. 해야 할 일들 사이에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들로 가득한 느낌 몸과 머리는 피곤하지만 마음만은 오히려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확실히 나는 무언가 집중할 것이 있을 때 눈이 반짝이는 사람인듯 하다. 갱년기가 올 나이이지만 왔다갔는지도 모르게 지나갈 것 같은

[일기] 아내가 NO할 수 없는 술모임 [내부링크]

오늘은 아이들 친구 아빠들과 회동 가업으로 복집을 하는 아빠가 있어 자연스레 그곳에서 모이게 되었다. 올해 두세번 함께 캠핑을 다니면서 좀 친해졌고 아내와 아이들이 없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대화들은 나눈 터라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아빠들이 모여도 애들 얘기는 나오고 캠핑장비 얘기, 먹고 사는 얘기, 노후 얘기 2차는 동네에서 할 생각이었지만 억수 같이 내리는 비와 갈만한 곳을 찾지 못해 아이들과 엄마들이 모여 있는 집으로 가 가볍게 맥주와 치킨으로 마무리를 했다. 다음을 또 기약하며… 와이프가 허락할 수 밖에 없는 가장 합법적인 술모임이 생긴 것에 다들 만족하며 ㅎㅎ

[일기] 내 미래의 월급은 누가 주려나… [내부링크]

101클래스로 글쓰기 강의를 많이 듣고 있다 블로그 글쓰기, 브런치 글쓰기, 전자책 글쓰기 심지어 스마트 스토어 상품명 적는 법까지 디지털에서의 글을 쓰는 법에 대해 듣고 있다. 강사들이 하나 같이 강조하는 능력을 뽑자면 카피라이팅 능력.. 자신의 컨텐츠를 잘 노출하고 검색에 걸리고 클릭을 유도 하기 위해선 키워드에 기반한 카피라이팅 능력이 필수라고 하는데 정작 카피라이터인 나는 그 부분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누군가의 일을 대신 해주는 카피라이팅이 아니라 오롯히 나를 위한 카피라이팅을 할려니 더 막막해지는 마음도 있지만 이제라도 알게 된 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아무래도 내 미래의 월급은, 그곳에 있을 거 같아서…

[일기]아내의 예민함이 무던해지길 [내부링크]

지난 주말 아내의 재채기 소리에 깼다. 아내는 바닥에 엎드려 헛구역질을 하다가 결국 토를 하고야 말았다. 아내는 생각보다 예민한 사람이다. 오랫동안 공황장애를 앓았던 적도 있고 최근 허리가 안 좋아지신 장모님의 기운 빠진 모습과 건강검진을 통해 알게 되는 부모님의 나이듦 그리고 가장 친한 친구 부모님의 암 발견 소식까지 겉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많은 걱정꺼리들이 아내를 아주 많이 괴롭혔던 모양이다.. 그 걱정꺼리들이 소화불량으로 왔고 자다가 결국 게워내는 상황까지 왔다. 괜히 미안하다 세심하게 챙기지 못하는 상대적으로 참 무던하고 무던한 남편이라서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는 생각많고 걱정 많은 아내가 무던한 내 성격을 조금이나마 닮았으면 좋겠다. (무던과 무심은 한 끝차이인데.. 가끔 아내가 무심하다고 생각하기도 하는 것 같다...) 어쨋든 아내의 칼 같은 예민함이 나라는 돌덩이를 만나 조금은, 아주 조금은 무던해지길 바래본다. 그렇기에 나는 좀 더 둥글둥글

나를 좀 더 예민하게 써야한다. [내부링크]

[일기]아내의 예민함이 무던해지길 지난 주말 아내의 재채기 소리에 깼다. 아내는 바닥에 엎드려 헛구역질을 하다가 결국 토를 하고야 말았다.... blog.naver.com 지난 번 글을 쓰고 나니 한 편으로 반대로 나는 너무 무던하게 살았다 싶더라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다. 수험생이던 시절 꼭 시험기간만 되면 나는 물 속에 있는 상태로 시험공부를 하고 시험을 쳐야했다. 그때는 그저 감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알레르기성 비염이였던 거다 약이라도 좀 챙겨 먹었다면 좀 더 좋은 컨디션에서 달달 외웠던 암기과목들 성적이 좀 더 괜찮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농구하다가 새끼손가락이 골절 되었는데 그 아픈 걸 그냥 참다가 뼈가 잘못 붙어 지금도 손가락이 휘어져있다. 이건 지금 두고두고 후회한다. 기타를 치거나 피아노를 배울 때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손가락이 너무 아쉽다.. 학교가 끝나고 신발을 갈아시는 동안 고개를 숙이고 있는 나를 누군가 발로 찼는데 코를 정통으로 맞았다. 이

내가 그린 그림으로 NFT 아트에 도전하면서 얻은 것들... [내부링크]

NFT 도전기 5 NFT 아트에 도전하며 내가 얻게 된 것들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역시 저에게 긴 글을 쓰는 일은 여전히 어려운 일이라 블로그를 매일 채우는 게 쉽지가 않네요. 그 와중에 사실 몸도 좀 아팠고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어요) 여전히 먹고사는 문제는 치열했어요. 그래도 다행인 건 그림 그리는 걸 멈추지 않았다는 거죠. 이 부분은 스스로도 대견합니다 (칭찬해~) 자 이제 본격적인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NFT 아트에 도전하면서 나는 무엇을 얻었는지 다 오픈해 보겠습니다. 1. 돈은 좀 벌었나? 대답은, NFT 작품이 일부 팔리기는 했지만 그것이 직접적인 수익으로 내게 돌아오진 않았어요. 코인 거래이다 보니 현금화하기 위해선 꽤 큰 코인이 모여야 하는데 그만큼 팔린 건 아니거든요. ㅎㅎ 일단 저처럼 전업작가도 아니고 인지도가 있는 작가가 아니라면 당장 NFT 판매를 통해 수익을 남기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마, 이 부분은 많은 NFT 작가들의 공통

프로크리에이트 드로잉을 위해 아이패드에 원하는 폰트(서체) 간단하게 넣는 방법! [내부링크]

드로잉 도전기 8 프로크리에이트 드로잉을 위해 아이패드에 원하는 폰트(서체) 간단하게 넣는 방법! 드로잉을 하다 보면 글씨를 넣어야 할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말풍선에 넣는다던가 혹은 이벤트 같은 공지한다던가... 컴퓨터에선 기본 서체들이 많은데 아이패드엔 사실 서체가 많은 건 아니라서 특히 손글씨 느낌이 나는 서체가 필요할 땐 좀 아쉬운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원하는 서체를 아주 간단하게 아이패드에 넣어서 프로 크리에이트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적어봅니다. 1. ifont 앱 깔기 먼저 아이패드에 서체를 설치해 주는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는 제가 선택한 앱은 iFont입니다. 앱을 설치한 다음 이제 깔고 싶은 서체가 필요하겠죠? 2. 무료 폰트 준비하기 일단 갖고 계신 글꼴이 있다면 아마 pc나 노트북에 저장되어 있겠죠?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에서 사용하고 싶은 글꼴 파일을 이미 갖고 계신다면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게 준비해두시면 되고 만약 없다면,

내나이 마흔일곱 퇴준생이 되기로 했다.#02 [내부링크]

퇴준생 이야기 2 월급처럼 꼬박꼬박 들어오는 수익을 만드는 방법은? 퇴직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건 사실 꽤 오래전부터다 2015년부터였으니 벌써 7년전부터 시작된 고민이다. 물론 그동안 고민만 한 건 아니다 어떻게 하면 내 시간과 노동력을 지키면서 월급처럼 고정적인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을까? 7년전 내가 찾았던 답은 부동산경매였다. 그당시 나는 대한민국이 수수료의 나라라고 생각했다 (어디 대한민국 뿐이겠냐만은…) 사실 이 생각은 지금도 크게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수수료 무언가를 빌려주고 그 값으로 받는 돈 사람들이 반드시 빌려써야만 하는 무언가를 만들어 그것을 빌려주고 수수료를 받는 것만큼 돈을 안정적으로 벌 수 있는 게 또 있을까? 카드수수료, 대행수수료, 매체수수료 대출수수료, 투자수수료, 환전수수료, 배달수수료, 거래수수료… 젠장 수수료가 안 붙는 게 없다. 이런 수수료처럼 고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게 있다면 노후 걱정 없이 하고픈 거 하고 살텐데… 근데 내가 수수료를 받을

아빠와 딸이 시 쓰며 시작하는 초등 글쓰기(국어교육) [내부링크]

부모 적응기 초등 2학년 딸아이와 함께 시를 써보자 저는 현재 아빠입니다.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9살 첫째 딸아이와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6살 남자아이 그렇게 두 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작년 코로나 시국에 첫째는 초등학교에 입학했어요 수업이나 제대로 될까 했지만 딸아이가 나름대로 학교에 잘 적응하고 있네요 스쿨버스를 타고 등교를 해야 해서 오전에 버스가 서는 곳까지 아이를 매일 데려다줍니다. 가는 길에 이 얘기 저 얘기 하다가 아이가 지금 하는 생각들을 남겨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처럼 짧게 기억에 남는 것들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윤우야 네가 생각하는 것들이 모두 시가 될 수 있어” “시가 된다고?” “응 아빠랑 한 번 써볼래?” “응” 이렇게 딸아이와 시 쓰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윤우가 등교 준비를 마치고는 테이블에 앉아 있다가 각티슈를 보곤 한마디 툭 던졌습니다. “아침부터 고개를 푹 숙이고 있네…” “응? 뭐

블로그 주소를 개인 도메인으로 설정하기(feat.가비아, 티스토리) [내부링크]

SNS 적응기 5 블로그 주소를 개인 도메인으로 설정하기 오늘은 자신만의 개인도메인을 구매해서 블로그에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특히 블로그 중에서도 티스토리를 기준으로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이유는 아무래도 홈페이지스러움때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네이버 블로그는 기본 블로그의 형태를 완벽하게 바꾸기 어려운데 티스토리는 블로그이지만 스킨에 따라 블로그가 아닌 홈페이지 형태로 보여 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최근 개개인이 운영하는 SNS 채널도 많아지고 하다보니 자신의 여러채널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가 많이 늘었어요. 대표적으로 Linktree(링크트리)가 있죠. Linktree: Link everything you are Linktree makes room for all of you. Get everything you create, curate and share, wherever it’s scattered online, and put it back toge

내가 그린 그림으로 NFT 도전하기(오픈씨에 민팅, 리스팅 하기) [내부링크]

NFT Art 도전기 3 내가 그린 그림을 오픈씨에 민팅, 리스팅 하기 오늘은 내가 그린 그림으로 NFT Art 도전하기 3번째 시간입니다. 드디어 내가 그린 그림을 오픈씨 올려보는 민팅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민팅'이 뭔가요? 표면적으로 민팅이란 NFT 판매 플랫폼에 나의 그림을 등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비유를 하자면, 오픈씨라는 갤러리에 제 그림을 거는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 같은 SNS로 치면, 포스팅 쇼핑몰로 치면 상품 등록 그렇게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그래도 좀 더 본질적으로 의미를 설명드리자면, 민팅은 화폐를 주조할 때 '주조'를 뜻하는 영어 단어라고 합니다. 즉 나의 그림(디지털 자산)을 화폐화(NFT) 시키는 것 이 그림(디지털 자산)이 원본이라는 증명서를 발행하는 것입니다. 설명하는 저도 어렵네요^^ 일단 화폐화 시키고, 증명서를 발행하는 것이다 보니 포스팅이나 상품 등록보다는 무거운 느낌입니다. 계속 기록이 남아있기 때문에 삭제를 하거나, 수정이 쉽

아이패드 드로잉 내가 그린 그림으로 굿즈 폰 케이스 만들기(feat. 프로크리에이트, 마플샵) [내부링크]

드로잉 도전기 7 내가 그린 그림으로 goods 아이폰 케이스 만들기 처음엔 그저 막연히 그림을 그려보자 하고 시작한 일이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이 되고 있습니다. 역시 무엇이든 시작을 해야 변화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엔 제가 그린 그림으로 휴대폰 케이스 만들기에 도전! 인터넷을 검색하다 우연히 마플샾을 알게 되었어요. 사이먼 도미닉이 TV광고를 하지 훨씬 전이니 꽤 초반에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크리에이터 굿즈샵 마플샵 상품제작부터 배송까지 다 알아서 해주는 세상 모든 크리에이터, 아티스트를 위한 굿즈 커머스 marpple.shop 마플샵은 말그대로 누구나 굿즈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샵이에요 예전에는 제가 디자인을 한 티셔츠를 하나 만들려고 해도 수량을 꽤 많이 찍어야 했지만 여기선 단 1벌만 주문해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그리고 말그대로 나만의 편집삽을 만들 수 있다는 것 내가 디자인한 굿즈를 판매할 수 있다는 게 꽤 매력적인 포인트라 일단 만들고 보자 싶어 시작했

초간단 블로그 및 인스타 썸네일 만들기(feat.미리캔버스) [내부링크]

SNS 적응기 4 미리캔버스로 간단하게 만드는 블로그 썸네일 요즘 SNS에 썸네일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양한 정보의 홍수속에서 일단 눈에 띄어야 하고 내가 만든 컨텐츠를 소비해준 타깃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 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것이 바로 썸네일!! 유튜브를 자주 보신다면 썸네일의 중요성 더 많이 공감하시리라 봅니다. 구독한 채널이 아니라면 썸네일 제목 하나에 이 영상을 볼 지 말지가 결정 되니까요? 블로그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표 이미지 하나로 이 포스트가 어떤 내용인지 한 눈에 보여야 검색에 노출 되었을 때 유리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예전처럼 사진만 툭 걸어둔다고 누군가 내 블로그에 찾아와 주지 않으니까요. 디자이너 출신이라면 썸네일 예쁘게 직접 만들면 좋겠지만 디자인과는 거리가 멀고, 또 매번 새로 디자인을 잡는 것도 일이니 어쩌나 했는데… 썸네일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사이트가 제법 많더라구요. 이중에 그린사람이 선택한 사이트는 바로 미리캔버스 디자인 플랫폼 미

오픈씨 민팅, 리스팅을 위한 나만의 NFT 컬렉션 만들기 [내부링크]

NFT 도전기 4 오픈씨 민팅, 리스팅을 위한 나만의 NFT 컬렉션 만들기 오늘은 오픈씨에 내 그림을 본격적으로 민팅과 리스팅을 하기 전에 나만의 컬렉션을 만드는 방법을 말씀드릴게요. 일단 하고 보자는 마음으로 하다 보니 컬렉션을 만드는 과정에도 여러 번의 시행착오가 있을 수밖에 없네요. 여러분은 저와 같은 실수를 범하시지 말기를~ 저는 일단 코인을 폴리곤으로 선택하였기에 오픈씨에서 바로 컬렉션을 만들었습니다.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하시는 작가님들은 크래프트맨쉽과 크래프터스페이스에서 컬렉션을 만들게 되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크래프트맨쉽에서 컬렉션을 만들었습니다. 힙숭이라는 컬렉션이었어요. 크래프트맨쉽에서 컬렉션을 만들어서 코인이 클레이튼으로 거래가 됩니다. 현재는 일단 리스팅을 중단했어요. 추후 폴리곤으로 다시 민팅과 리스팅을 진행할 생각입니다.^^ 지금부터 오픈씨에서 컬렉션 만들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일단 메타마스크 지갑으로 오픈씨에 로그인을 합니다. 혹시 아직 오픈씨에 가입을

우리아이 디지털 피아노는 뮤지스로 선택! [내부링크]

웁스 1호가 피아노를 시작한 지 어느새 1년이 되었네요 좀 배우다 흥미를 잃을 수도 있어 피아노 구입을 미루다 체르니 들어가기 전에 피아노를 사주고 싶다는 아내의 말에 폭풍검색에 들어갔더랬지요 학교에서 배우는 바이올린은 집에 오면 손도 안되는데… 애들마다 또 취향이란 게 확실히 있는 거 같습니다 ㅋㅋ 야마하, 다이나톤, 커즈와일 등등 알만 한 브랜드 다 비교도 해보고, 이왕 피아노를 사는 김에 오래전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싶었던 저도 시간날 때마다 연습해야겠다싶어 더 신중하게 고르고 고르다 뮤지스를 알게되었습니다. 처음 듣는 생소한 브랜드였지만 유튜브의 연주영상과 실제 연주자 분들의 추천영상을 보니 눈길이 가더라구요. 무엇보다 건반의 종류, 사운드 등 여러가지 기능들을 다 비교해보니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구매버튼을 눌렀습니다. 화이트를 고르다 보니 주문하고 한달여만에 받았네요. 일단 너무너무 예뻐서 아이도 저는 물론 모르는 브랜드라고 못 미더워하던 와이프도 대만족! 웁스 1호도

아이패드 드로잉 내가 그린 그림으로 스티커 제작하기(feat.스냅스, 프로크리에이트) [내부링크]

드로잉 도전기 5 내가 그린 그림으로 스티커 제작하기 2021년 5월 부터 나름대로 꾸준히 그렸더니 많지는 않지만 그림이 좀 쌓였어요 그린 그림으로 뭔가 굿즈 같은 걸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 눈에 띈 게 스냅스의 스티커 제작 서비스였어요. (광고 아닙니다.) 모양대로 잘라준다는 DIY 스티커 서비스로 스티커 제작에 도전!! 일단 제작가격이 1600원… 나쁘지 않네 사이즈, 용지, 재단방법, 코팅 선택사항들이 좀 있네요 테스트니까 다양하게 제작해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어요. 디자인을 해야 하니 일단 사이즈부터 A6, A5, A4 A4는 너무 큰 거 같고 테스트니까 제일 작은 사이즈로 선택 했어요 그다음 아래로 내려서 디자인보기 클릭 칼선(?)이 정해져 있는 모양도 있고 자유롭게 칼선을 만들어 주는 것도 있네요 전 당연히 자유롭게! photo full을 선택 여기서 만들기를 누르면 휴대폰에서 바로 사진을 넣을 수 있어요 우와 SNS에서 사진을 직접 가져 올 수 있나 보

그림 생초보가 아이패드 드로잉으로 그림 그리기 (feat. 고래) [내부링크]

드로잉 도전기 6 그림 생초보가 아이패드 디지털 드로잉으로 고래 그리기 오늘 보여드릴 그림은 작년 5월 첫 드로잉 이후 6번째로 도전했던 그림이에요 일단 그림부터 보고 가실까요?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는 고래 그림이에요. 뭐랄까 그림 생초보가 이런 말 하는 게 좀 우습긴 하지만 잠깐 그분이 왔다 가신 것 같았어요. feel 받았다고 해야 하나.. 무작정 고래를 그리고 싶었어요. (사실 그럴 실력도 안되는 상황에서 말이죠) 갑자기 고래가 수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한 번 그려 보고 싶다고 생각을 하게 된 거예요 그래서 바로 아이패드를 키고 프로크리에이트를 열었죠. 일단 고래를 장난처럼 말고 실제 고래처럼 그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인터넷에서 고래 사진부터 찾았어요. 수많은 고래 사진들 중에서 가장 느낌이 오는 녀석을 찾았죠. 바로 이 녀석이에요 일단 고래의 외형을 브러시로 땄어요. 사진을 아래에 두고 레이어를 하나 더 만든 다음 사진이 있는 레이어를 한 번 더 누르면 사

구글 검색에 내 블로그 글이 검색되는 방법(feat. 키자드) [내부링크]

SNS 적응기 2 구글 검색에 내 블로그 글이 검색되게 하는 방법 요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며 달라진 환경에 하나둘씩 적응 중인데요 따라가기 쉽지 않네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봐요 ㅠㅠ 하지만 한 번 시작했으니 끝을 봐야죠!! go go! 못 먹어도 go!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에 쓴 글이 네이버뿐만 아니라 구글에서도 검색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바로 검색을 통해 방법을 찾았어요. 제가 찾은 방법을 지금 공유해 보겠습니다. 일단, 네이버 검색창에 "키자드"를 검새합니다. 검색창에 키자드 검색하기 검색한 다음에 검색 된 키자드 중 keyzard.org를 클릭합니다. 키자드 클릭 클릭!! 키자드 - keyzard 블로그 운영에 유용한 키워드와 분석 정보 및 실시간 검색어와 검색어 정보도 제공합니다. Google 검색 지원 및 SEO 최적화에 필요한 백링크 등록도 지원합니다. keyzard.org 바로 방문하고 싶다면, 위의 링크를 이용하세요 일단 방문을 하면 모바일 화면에선

다음 검색에서도 내 네이버 블로그 글이 검색되는 방법 [내부링크]

SNS 적응기 3 다음 검색에 내 네이버 블로그 등록하기 오늘은 네이버 말고 다음에서도 내 블로그 글이 검색되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글 검색에 등록하는 거에 비하면 완전 누워서 떡 먹기입니다. 일단 검색창에 다음 검색등록을 칩니다. 바로 다음 검색등록이 뜨면 클릭합니다. 그것도 귀찮다면 Daum - 검색등록 Daum 검색등록 사이트 검색을 무료로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언제든 정보보완 수정이 가능하며, 등록 후에는 Daum 검색결과에 노출되어 수많은 네티즌들이 방문하게 됩니다. 신규등록하기 조회하기 등록 변경 삭제 조회 사이트 검색 지역정보 블로그 등록 URL 확인 0 /200 byte 검색등록 처음이세요? 등록신청에 대한 안내와 절차를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검색등록 가이드 검색 노출에 필요한 기준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자세히보기 제출서류 안내 사이트 업종별 필수 제출서류를 꼭 확인하세요 자세히보기 검색등록 절차 검... register.sear

내 나이 마흔일곱 퇴준생이 되기로 했다 #01 [내부링크]

퇴준생 이야기 1 월급을 받는 주된 일자리를 그만 두게 되는 평균 나이는? 내 나이 마흔일곱 퇴준생이 되기로 했다. 나는 광고 회사에서 일하고 월급을 받는 월급쟁이다. 이 일을 한 지는 벌써 20여 년… 뭔가 달인이라도 되어야 할 연차지만 딱히.. 광고인들마다 자기만의 노하우야 있겠지만 따로 구체화해보고 싶은 마음도 없진 않았지만 생각만 할 뿐 실천에 옮기진 못했다. (이제 와서 참 후회되는 부분이다.) 처음 카피라이터로 이 업계에 들어왔을 땐 글로 사람들의 마음을 훔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온 마음을 다 해 일을 하기도 했지만 광고를 만드는 일은 결국 대행 서비스업이다. 클라이언트의 일을 대신해 주는… 내가 쓰고, 만들고 싶은 광고보다는 클라이언트의 입맛에 맞는 광고를 만드는 게 진짜 일… 크리에이터의 입장에서 보면 내 것이 하나도 없다. 모두 클라이언트의 것인 거지… 나의 시간을 팔아 회사 대표의 일을 대신해 주며 20여 년 동안 월급을 받았고, 그 대신해 주는 일도 클라이언트의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케이스는 로지텍 슬림 폴리오 프로 키보드 케이스로 결정 [내부링크]

쓰고 리뷰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로지텍 슬림 폴리오 키보드 쓰고 리뷰 최근 4~5년 가까이 써오던 아이패드 프로 1세대 12.9인치를 와이프에게 물려주고(?) 새롭게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4세대(11인치는 2세대라고도 하더군요)를 당근마켓에서 펜슬과 함께 미개봉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고생했다고 주신 와이프느님의 선물’ 기존에 쓰던 아이패드는 나름 가성비를 따진다고 애플 정품 플리오 케이스 키보드를 쓰지 않고 이것 저것 쓰다가 결국 돈만 깨지고 정품 키보드 케이스로 돌아갔던 전력이 있어 첨엔 고민않고 애플 정품 키보드 케이스를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다만 다 좋았던 애플 정품 키보드 케이스에게 아쉬웠던 부분이 하나 있었는데요 그건 바로 옆면 보호였습니다. 가방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전원버튼 부위가 찌그려져 버튼이 눌러지지 않는 상태가 되었고 As를 맡기려고 했더니 수리불가 ... 신품으로 교체비용만 60만원 육박... 결국 교체를 포기하

아이패드 드로잉으로 흑호랑이를 그리는 방법(프로크리에이터 활용법) [내부링크]

드로잉 도전기 4 아이패드로 시작하는 드로잉 프로크리에이트로 흑호랑이 그리기 비록 1일 1그림은 실패했지만, 아직 그림 그리기를 포기하지 않은 초보 그림쟁이가 아이패드로 시작하는 드로잉 관련 포스팅 시작할께요. 안녕하세요 그린사람입니다. 드로잉 게시판에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게되네요.. 사실 블로그를 꼭 해야 하나 하는 고민이 좀 있었어요. 결론은, 고민은 무슨… 일단 하자!!! 뭐가 되든 되게 하고 보자 ! 그래서 다시 시작입니다. 원래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순서대로 초보의 그림그리는 과정을 써내려갈 생각이었는데 그때 그때 쓰고 싶은 것들을 써볼 생각이에요. 아무래도 나이도 나이이다 보니… 기억력이 점점.. 올해는 임인년 호랑이의 해 그 중에서도 흑호의 해이기에 호랑이를 그려보고 싶었어요. 처음 의도는 후드티를 입은 뒷모습의 남자(?)가 돌아서면 흑호가 딱! 나오는 걸 머리속에 떠올렸어요. 일단 후드티를 그리고 이제 호랑이 무늬를 그려야겠다 했는데 여기서 벌써 첫난관… 아무리 그려도

내가 그린 그림으로 NFT 만들기 (민팅, 리스팅 그리고 작가 되기)_#01(지갑만들기) [내부링크]

NFT Art 도전기 내가 그린 그림으로 NFT 만들기 최근 NFT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진 거 같아요 제가 관심을 가질 정도면 말 다 했죠. 다들 가장 핫한 키워드가 메타버스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진짜 키워드는 NFT "대체 불가능한 토큰" 우선 제가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아무래도 NFT 아트 때문이에요. 개인의 창작물이 코인으로 거래가 되고 있으니 막 그림을 시작한 저라도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죠. 취미생활에 밥벌이가 될 수도 있는 좋은 기회이니까요 사실 코인은 쳐다보지도 않던 사람이라 지갑을 만들어야 한다. 코인을 사야 한다. 이더리움... 이건 무슨 개소리인지... 했지만 어쩌겠습니까 빨리 적응해야죠! 유튜브로 NFT를 검색하고 좀 공부해 보니 앞으로의 세상엔 안 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공부하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진입조차 못 할 것 같아서 일단 내가 그린 그림을 NFT 해보자는 마음을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1. NFT 거래소 제일

내가 그린 그림으로 NFT 만들기 (민팅, 리스팅 그리고 작가 되기)_#02 오픈씨 가입하기 feat. 카이카스,메타마스크 [내부링크]

NFT Art 도전기 2 카이카스, 메타마스크 지갑 연동하여 오픈씨 가입하기 1편에서 클립 지갑과 카이카스 지갑을 만들고는 나가떨어졌었죠... 내가 그린 그림으로 NFT 만들기 (민팅, 리스팅 그리고 작가 되기)_#01(지갑만들기) NFT Art 도전기 내가 그린 그림으로 NFT 만들기 최근 NFT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진 거 같아요 ... blog.naver.com 혹시 못 보셨다면 영혼이 털리는 현장을 한 번 보고 오시길^^ 일단 지갑을 만들었으니 NFT 최대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에 발을 담가볼 차례입니다. 오픈씨에 가입하기 위해서 카이카스 지갑을 만들었는데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카이카스 지갑은 아이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이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방법을 찾았습니다~~~ 바로 카이카스 지갑을 메타마스크 지갑과 연동하는 방법입니다. 이제 지갑 2개 만들어봤으니 하나 더 만드는 건 식은 죽 먹이겠죠? A crypto wal

네이버 블로그에 외부사이트 연결하기(인스타그램,트위터, 유튜브, 카카오플러스, 기타 사이트 등등) [내부링크]

SNS 적응기 1 네이버 블로그에 외부사이트 연결하기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 모바일에서 아주 간편하게 외부사이트 특히 개인 SNS를 연결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내가 필요해서 찾아보다 보니 알게 된 것들이라 아주아주 간단합니다~ 일단 네이버 블로그 앱으로 블로그에 접속합니다. 이렇게 접속해서 하단의 사람 모양을 클릭하면 본인의 블로그로 이동합니다. 이제 홈편집을 클릭합니다. 홈편집을 클릭하면 하단의 두 개의 버튼이 생깁니다. 그중에서 +를 클릭하면 이렇게 추가할 블록을 선택하세요가 뜹니다. 여기서 외부채널을 클릭하세요 외부채널을 클릭하면 이렇게 연결할 수 있는 SNS 링크가 목록으로 보여요~ 본인의 SNS URL을 주소창에 적습니다. 트위터는 http//:twitter.com/본인아이디 인스타그램은 http://instagram.com/본인아이디 이런 식으로 말이죠~~^^ 연결하고 싶은 계정을 모두 적으신 다음 우상단에 있는 적용 버튼을 누르면 끝!! 이렇게 연결이 바로 딱 됩니다!

아이패드 드로잉 어플 프로크리에이터로 그림그리기 시작 [내부링크]

드로잉 도전기 1 아이패드로 디지털 드로잉 시작하기 시작은 점. 하나부터 2020년 한 해 동안 고생했다고 주신 와이프느님의 선물 최근 4~5년 가까이 써오던 아이패드 프로 1세대 12.9인치를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새롭게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당근마켓에서 펜슬과 함께 미개봉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와이프님 감사합니다.^^ 새로 산 아이패드를 어떻게 하면 잘 썼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하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 어릴 적 항상 새학기가 되면 가장 먼저 친해지는 녀석은 항상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였는데 어릴 때도 따로 미술 학원은 다닌 적은 없지만 만화같은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고 지금도 아이들과 수시로 그림을 그리고 있지 않나? 이왕 아이패드를 샀으니 제대로 그림을 시작해보자 드로잉부터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신기한 건, 그림으로 먹고 살 만큼 손재주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그리 미련은 남는지 그래도 마음만 먹는 것보단 점 하나라도 찍어 보는 게 백번 나은 인

프로크리에이트로 아이패드 디지털 드로잉 도전하기 [내부링크]

디지털 드로잉 2 아이패드로 디지털 드로잉 시작하기 사실 막상 시작하려고 보니 막막하기 그지 없는... 뭘 그려야 할 지도 어떻게 그려야 할 지도 모르는 상황... 이럴 땐 그저 책이 먼저 일 수 밖에 없다. 우선 책부터 찾아보니 프로크리에이트로 시작하는 아이패드 드로잉 저자 수지 출판 책밥 발매 2020.02.03. 책제목이 딱 내마음이다 프로크리에이트로 시작하는 아이패드 드로잉!! 우선 책 도입부에 나오는 블루베리 타르트를 무작정 따라 그려봤다 프로크리에이트라는 앱에 우선 익숙해져야 했으니 책에서 하라는 대로 연필 브러쉬로 일단 스케치를 해봤다 일단 형태를 잡고 레이어를 하나 더 만들어서 색을 채웠다 정말 대책없이 무작정 따라해봄 포토샵을 전혀 모르진 않아서 레이어에 대한 개념은 익히 알고 있어서 책을 이해하긴 어렵지 않았다. 계란 노른자를 노랗게 칠하고 Blue Berry Tarte로 손 가는대로 써주고~ 블루베리의 꼭지를 칠해주고 빛이 반사된 느낌까지 책에서 시키는 대로 모범

아이패드로 시작하는 드로잉(프로크리에이터 활용법) [내부링크]

드로잉 도전기 3 아이패드 드로잉으로 그림 시작하기 1일 1그림은 사실 예전에도 여러번 시도하였지만 결과적으론 매번 실패를 했다. 사실 매일 그림을 그릴 수 있을만큼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뭐 그냥 대충대충 그릴 수도 있겠지만 또 내 수준에도 영 마음에 안 듣는 그림을 올리는 것도 사실 못마땅한… 이 그림도 사실 그리기는 꽤 오래전에 그렸던 미완성 그림이다. 아이패드 1세대 12.9인치를 쓸 때 그려 놓았던 그림이지만 프로크리에이터에 그냥 쳐박혀 있던… 그런데 확실히 이번엔 계속 그림을 그릴 동기가 생겼다.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만든 인스타계정이지만 그림계정을 위주로 꾸준히 소통하고 팔로우를 하다보니 생각보다 빠르게 팔로워도 늘고 댓글이나 좋아요 반응도 꽤 좋았다. (지금보니 좋아요가 435명… 꾸준히 계속 늘어나고 있다) 착각일 수도 있지만, 사람들이 내가 그린 그림을 좋아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실 사진을 밑에 대고 그리는 수준이었지만 좋아해준다는 느낌을 받으니 계속 그리고

[폰배경화면]아이폰배경화면에 딱맞는 검은 고양이 그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그린사람입니다. 오늘은 제가 그린 고양이 그림으로 만든 아이폰 배경화면을 공유해 봅니다. 먼저 원본 그림이에요. 인스타에 처음 올린 게 작년 5월이었네요 지금 보니 좋아요가 879개!!! 그저 감동감동이라지요.. 디지털드로잉 그린사람(@grinsaram)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4,245명, 팔로잉 3,301명, 게시물 84개 - 디지털드로잉 그린사람(@grinsaram)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instagram.com Instagram의 NFT 디지털 드로잉 그린사람님: “. 고양이 집사로 한 번 살아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물론 생각만.. 사실 끝까지 한 생명을 지킨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니까 그런 책임감이 내겐 없을 거 같았어요. 어린 시절의 나는, . . #그린사람 #고양이그림그리기…” 좋아요 878개, 댓글 15개 - Instagram의 NFT 디지털 드로잉 그린사람(@grinsaram)님: ". 고양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