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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로드1950 [내부링크]

바다가 보고싶고 기분도 꿀꿀해서 #당진 에 있는 #로드1959카페 에 다녀왔다 주말이라 그런지 코로나 완화로 그런지 사람이 많다 조용히 바다보고 싶었는데... 외부 전경모습이다. 규모가 꽤큰 편이다 주차장도 넓은편이다. 멀리 서해대교도 보이고 바로 바다옆에 위치해 있다. 철길을 만들어 놓았다. 고풍스런 자동차가 재미있다 들어가는 입구다 카페앞에 여러가지 조형물과 자동차를 꾸며놓아 돌아보기좋다 카페 옆에는 청보리밭이 있어 바다와 어우러진 경치가 멋지다. 내부모습이다 실내가 높고 커서 답답하지 않다. 소품들이 여기저기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여러 소품들 장소값인지 빵과 음식가격이 센편이다. 음료는 한잔에 8-9천원 수준이다 음료한잔에 폭립바베큐 하나시키니 오만원대다. 폭립바베큐 스테이크. 맛은 있었다. 카페 뒤편은 해변가 하얀모래사장을 재현해 놓았다. 여기저기 누워서 바다를 바라볼수 있는 의자들도 많이 있다 바다 뷰가 좋다 오는길에 #서해대교 를 지난다. 언제봐도 웅장하다

논산 보은집 [내부링크]

휴가 첫날(8/2) 부모님을 모시고 부여 조부모님 산소를 다녀왔다 가는길에 논산에 유명한 맛집이 있다고 해서 점심식사를 위해 들려 보았다 "보은집" 역시 코로나에도 맛집은 상관이 없나보다 내부에 사람이 워낙 많아 식사하기가 꺼려졌지만 여기까지 와서 다른집을 찾기가 그래서 그냥 식사하기로 했다 주문한것은 간장게장과 갈치조림.. 여러음식을 맛보고 싶었지만 바빠서 메뉴당 2인식 시켜야 된다하여 4인이서 간장게장과 갈치조림 2가지 메뉴를 시켰다. 간장게장. 짜지않고 비쥬얼도 괜찮다 갈치조림. 무와 감자가 맛있다. 갈치도 두툼하고 살도 많다 전체 상차림. 반찬이 정갈하다 나는 음식맛이 괜찮은것 같은데 부모님께서는 맛있다고 하시면서도 약간의 부족함이 느껴지시나 보다 세대 차이 인가? 갈치조림에서 우거지가 푹 삶아져서 부드러워야 하는데 약간 질기다고 하신다. 나는 갈치조림에 들어간 감자와 무가 맛있었다 간장게장은 아버지께서는 약간 비린내가 난다 하신다. 원래 아버님이 비린것을 잘못드시는 편이시긴

충주호 [내부링크]

휴가 둘째날(8/3) 가족들과 충주호를 둘러보기로 했다 금강산도 식후경.. 충주에 도착하여 중앙탑 공원에 있는 "메밀마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메뉴는 메밀국수와 치킨.. 식당에 들어갈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잠시후 손님들이 몰려든다 코로나가 걱정된다 바삐먹고 나오다 보니 음식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다 물메밀국수와 비빔메밀국수, 메밀치킨을 먹었는데 맛이 괜찮다 뜨거운 육수도 자꾸 땡긴다 비빔메밀국수 사진 한장만 찍었다 식사후 충주호를 따라 532번 지방도를 드라이브 하였다 첩첩산중이다. 오지탐험 하는것 같다 충주호를 돌아 도착한 곳은 장회나루 휴게소. 경치가 끝내준다 휴게소에 있는 구담카페. 잘 꾸며져 있다 퇴계이황과 단양관기 두명의 애절한 사랑 게으른 악어라는 카페쪽에서의 호수뷰가 괜찮다 하여 그쪽으로 이동해 보았다 내륙에서 이런 넓은 호수를 볼수 있어서 좋았다 #충주호 #장회나루 #게으른_악어

추석 [내부링크]

추석전날 하루일찍 성묘를 다녀왔다 가을빛에 날씨가 참좋다 딸아이가 찍은 가을풍경이 이쁘다 돌아오는 길에 시간이 있어 외암리 민속마을을 둘러 보았다 매주 월요일은 무료입장 이란다 왠지 돈 벌은 기분... 옛 농촌풍경이 정겹다. 회사 특근이 있어 빨간날도 다 쉬지못하고 내려가야 한다 그래도 가족과 함께할수 있어 행복하다 #외암리민속마을

크리스마스 [내부링크]

크리스마스.. 예전과 달리 해가 지날수록 점점 축제 분위기가 사그러지는것 같다. 그러나 괜한 들뜸보다는 이땅에 구세주로 오신 아기예수의 숭고한 탄생의 의미를 조용히 가족과 되돌아 보는것도 좋은것 같다. 집이 오다 들른 휴게소의 조명이 이쁘다 새로생긴 휴게소인데 문의휴게소 던가... 아파트 입구의 조명도 보기 좋다 관리실 분들의 수고가 느껴진다 내가 출석하는 교회의 성탄추리 또한 마음을 평안케 한다 성탄 축하예배를 드리며 한해 감사할것들을 되돌아 보니 모든것이 기적이고 은혜다. 교회에 설치된 감사나무에 감사할것들을 적은 카드를 걸면서 한해를 조용히 돌아본다 #성탄절 #크리스마스_추리 #감사 #조명장식

눈오는 날 [내부링크]

설날아침 눈이 펑펑 쏟아진다. 간만에 보는 함박눈이다. 행복한 일이 가득한 새해되길 기도한다. 아파트앞 놀이터에서 교회앞 목련나무에도 눈이 쌓였다 베란다에서 내려다본 풍경 부락산에도 올라보다 기분좋은 설날아침이다 #눈 #새해아침 #설

집에서 커피 로스팅, 그라인딩 핸드드립 해보기 [내부링크]

직접 내려먹는 커피맛은 어떤지 궁굼해서 인터넷을 찾아보고 공부해서 도전해 본다 먼저 준비물 생두: 이디오피아 예가체프 16,600원(1kg), (옥션에서 배송비포함) 핸드밀: 다이소에서 5,000원 드립퍼: 14,000원 (옥션 배송비포함) 거름종이가 필요 없는것으로 구입 드립주전자: 11,920원 (옥션 배송비포함) 용기: 마침 가지고 있던게 있어서 돈 아낌 생두, 핸드밀, 드립퍼 드립주전자, 비이커 먼저 생두를 볶는다 집에서 깨 볶을때 사용하는 후라이판을 사용했다 나무수저 두개로 쉴새없이 저어준다 생두(좌)와 볶아진 원두(우) 이제 본격적인 핸드드립 작업에 들어간다. 한수저에 10g, 보통 20g정도 해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2스푼 분쇄 드립퍼에 넣고 먼저 30초 적셔준다 유튜브에서 본것처럼 커피빵이 올라온다. 신기하다 ㅋㅋ 원두20g으로 150ml정도 내렸다 이제 내린 커피를 맛보는 시간 (진한것 같아 50:50 희석 맛봄) 어설프지만 커피 핸드드립 성공. 향도 있고 맛도 있다

천호지 (단국대 천안캠퍼스 옆 호수), 천안 안서동 올드밀 [내부링크]

햇빛좋은 봄날 휴일이다. 나들이겸 가족들과 단국대 천안캠퍼스옆 천호지를 산책했다. 실제 와보니 고속도로에서 오가며 보던거랑 다르고 걷기 좋은 곳이다 아직 개나리외에 봄꽃이 피지않아 아쉬운데 벚꽃이피면 더 좋을듯.. 오리도 보이고 수달도 산다고 한다 무료주차장이 있고 주차장옆 탐앤탐스에서의 전망도 좋다 호수 한바퀴 걷고나니 배가 고파온다. 인터넷으로 주변맛집을 검색해 보니 각원사길에 돈까스 집이 검색된다 "올드밀" 호수 주차장에서 3km정도 떨어진것으로 나온다 주차장도 넓다. 주변에 다양한 음식점도 많아 선택의 폭이넓다 내부모습. 깔끔하다 네식구라 5개메뉴(3~4인) 67,000원 셋트메뉴를 선택했다 올드밀 돈까스, 불닭 오물렛라이스가 기본메뉴이다 샐러드는 3개중선택이다. 리코타치즈샐러드를 선택했다 파스타는 4개중에서 선택. 알리올리오파스타를 선택했다 피자도 4개중 선택. 마르게리타 피자선택 음료는 3잔주며 사이다를 선택했다. 반찬으로 주는 피클도 맛나다 음식량이 적지않고 푸짐하다 배

만세고개 3.1운동 기념관 철쭉 그리고 싼타나 레스토랑 [내부링크]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토요일 드라이브겸 #원곡 #만세고개 3.1운동 기념관을 들러보았다. 빨갛게 물든 철쭉이 3.1운동당시 희생당하신 분들을 기리는듯 하다. #철쭉 사진을 담아보았다 다른 봄꽃들도 자태를 뽑낸다 가볍게 산책을 한후 길건너편 #창진산휴게소 에 있는 #싼타나레스토랑 에서 식사를 했다. 외부모습 만세고개 휴게소에 위치하여 주차장이 넓다 입구모습. 2층으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오르기 편하다 내부모습 실내가 넓어서 답답하지 않고 사원하다 창가에 앉았다. 길건너편 삼일운동 기념관이 보인다 내부등과 장식도 이쁘다 음식은 돈까스와 파스타를 주문했다. 제주 프리미엄 돈까스. 버섯과 구운파인애플이 조화롭게 맛난다 가격 15,000원 투움바 파스타. 매콤하니 맛있다. 가격 1,7000원 식사후 2층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 등산코스도 있다고 하니 등산후 가족과 오븟한 시간을 보내기 좋을듯 하다 가까운곳에 카페와 다양한 음식점이 많은 칠곡(원곡)저수지가 있으니 연인들끼리도

제이엘6274 레스토랑 [내부링크]

"결혼 27주년" 어느덧 사랑하는 아내와 부부의 연을 맺은지 스물일곱해가 되었다 코로나로 조심스럽지만 그냥 보낼수 없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그날을 기념한다. 오늘 찾은곳은 화성 정남에 있는 제이엘6274 스튜디오를 겸하고 있어 분위기가 괜찮다. 외부전경 내부모습 넓은 홀과 벽장식이 마음에 든다 음식을 시켜본다 티본스테이크,로제파스타,바질페스토오일 식전빵과 셀러드가 먼저 입맛을 돋운다 접시도 이쁘고 음식맛도 괜찮다. 후식으로 나온 아메리카노 얼마만의 외식인가.. 모처럼 아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이엘6274 #화성맛집 #정남맛집 #결혼기념일

돼지고기 수육 [내부링크]

주일오후 집사람이 돼지고기를 삶는다. 내일 삼일절에도 출근때문에 오늘 오후에 내려간다 했더니 이번주는 저녁먹고 내일 새벽에 내려가라한다. 내나이 또래는 아내들에게 귀찮은 존재라는데.. 조금이라도 같이 있고 싶단다. 그리고는 저녁을 열심히 준비 한다. 사랑받는거 같아 행복하다 저녁상이 풍성하다. 돼지고기 수육에는 역시 새우젓이 궁합이 맞는다 삶은 두부에 묵은지볶음도 환상이다 여러가지 야채를 넣어만든 쌈장, 굴무침, 신선한 쌈... 한쌈 싸서 한입 넣어본다. 정말 맛있다 매주 주일오후 짐챙겨 정신없이 내려가기 바빴는데 느긋한 저녁만찬이 기분좋다 #수육

경북산림환경연구원 [내부링크]

봄꽃이 피었나해서 경주에 있는 경북산림환경연구원에 나가 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명소 "외나무다리"쪽은 아직 공사중이라 출입통제다 올 여름쯤에나 개장한다 한다. 그리고 아직 봄꽃도 이르다. 그래도 아쉬운대로 몇컷 담아본다 동백꽃 붉은빛이 강렬하다 모여모여 산수유꽃 작지만 아름답다 역시 봄에는 목련이 최고다 마른나무에 꽃만 피어있는걸 보니 진달래다, 아직도 철쭉과 헷갈린다 근처 서출지쪽 개나리 #봄꽃 #경북산림환경연구소 #경주

경주 벚꽃 [내부링크]

답답한 마음.... 기분전환을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 산책겸 보문단지에 나가보았다. 벚꽃이 피는 시절이면 늘 분비는 곳이지만 코로나로 조명도 일부만 켜져있고 한산하다. 언제와도 보문정 풍경은멋지다 벚꽃을 보려고 김유신장군묘 벚꽃길을 찾아보았다. 벚꽃축제기간이면 늘 잡상인과 인파로 복잡한 곳이지만 역시 코로나로 조용히 벚꽃을 만끽할수 있다 잠시나마 마음이 가볍고 기분이 좋아진다. #경주벚꽃 #김유신장군묘벚꽃터널 #보문정

분황사 청보리밭 아침산책 [내부링크]

토요일 아침 어제는 비가와서 그런지 아침공기가 상쾌하다 분황사 가는길에서... 하늘도 맑고해서 기분전환차 분황사 청보리밭(지금은 보리가 익어 황금보리밭)에 산책을 나갔다 아직은 이른 아침이라 사람도 없고 생각하며 걷기 좋다 풀잎에 맺힌 어제내린 빗방울이 상큼하다 사진찍고 있는 부부의 모습이 멀리서 보니 함께 기도하는 것처럼 보인다 돌탑을 보면서 정성스레 돌을 쌓으며 무엇을 빌었을까? 궁굼해 진다 황금물결이 넘실거린다 즐거운 주말이다 기분좋게 산책도 했으니 오늘 하루도 아자자.. 여기저기 피어난 꽃과 아침을 시작하는 나비도 보기좋다 #분황사 #경주

아내 생일축하 음식 [내부링크]

다가오는 사랑하는 아내의 생일 주말부부라 이번에도 주일아침에 며칠 일찍 생일상을 준비하여 차려 주었다 원하는 선물이 있으면 말해 보라 했으나 쉽게 이야기를 못한다. 이때는 현금이 최고인거 같아 봉투에 현금을 고이 담아 선물하였다. 역시 돈은 누구나 좋아하는 최고의 선물이다 생일음식을 무엇을 준비하나 고민끝에 음식솜씨야 내가 아무리 한다한들 맛으로는 기쁨주기가 어려울것 같고 보기에 좋은 음식으로 감동을 주려한다 그래서 결정한 메뉴는 1)구절판, 2)오징어 숙회, 3)잡채, 4)동그랑땡 그리고 생일상에 빠질수 없는 5)미역국 먼저 구절판이다 피망을 색깔별로, 그리고 오이를 채썰어 준비했다 그리고 계란 흰자와 노른자로 지단을 만들고 햄,당근,양송이버섯을 볶아 채를 썰어 준비했다. 종류가 많다 보니 이것도 시간이 꽤 걸린다 다음은 전병을 만들어야 하는데 밀가루에 두유를 넣고 후라이판에 둘러 만들었다 밀가루와 두유의 비율 맞추기가 힘들고 눌러붙어 만드는데 고생했다. 여러번 실패하고 갯수가 있

경주 옥산서원, 독락당,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내부링크]

주말아침 출근전 또 경주지역을 돌아보기 위해 새벽일찍 숙소를 나섰다 오늘의 목적지는 옥산서원 인근 도착한 독락당 입구 독락당은 조선시대 건축물로 조선 중종11년(1516년)에 건립되었으며 보물 제413호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었다 한다 독락당을 지은 이언적선생의 후손이 살고 있는듯 건물일부에는 출입금지 표시도 되어 있다. 안쪽은 이른아침이라 그런지 안쪽 건물문이 닫혀있어 보지 못하고 흙담을 지나 옆계곡으로 가보았다 계곡으로 가는 흙담길 와! 계곡으로 내려서니 풍경이 뛰어나다 시원한 계곡물을 보니 간만에 답답한 마음이 뚫리는것 같다 시원한 계곡에서 계속 머물고 싶었지만 아쉬움을 남기고 근처의 정혜사지 십삼층석탑을 가보았다 국보 제40호로 지정된 통일신라시대때 만들어진 십삼층 석탑이다 무엇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탑을 쌓았을까.. 조상들의 숨결이 느껴진다 출근시간이 가까워오기에 발걸음을 돌려 옥산서원으로 고고.. 옥산서원 바로 앞에는 세심대가 있다 세심대: 마음을 깨끗이 하는곳

경산 반곡지 [내부링크]

지난주 주말에 둘러본 #경산 #반곡지 사진올려본다 생각보다 작은 저수지다. 왕버들 수양버들 나무라 하는데 세월이 느껴지는 나무다 이른 아침 인데도 카메라로 열심히 풍경을 담는 분들..

종오정일원과 보문정 [내부링크]

또 한주가 지나고 토요일 주말 아침이다 오늘도 출근전 산책을 겸하여 경주의 숨은 명소를 찾아 보았다 먼저 찾은곳은 종오정 일원 조선영조때의 학자인 문효공,최지덕의 유적지 고택 정원유적이다. 아담하고 조용히 사색하며 쉬고 싶은 곳이다. 주변의 꽃 시간의 여유가 있어 보문정에 잠시 들러 봤다 벗꽃이 필때와 가을 단풍때는 사진찍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인데 6월엔 한가하다 푸르름이 점점 익어가고 연꽃도 피기 시작한다 올 여름도 무척이나 더울것 같다 이렇게 한주가 끝나간다 여러가지로 마음이 복잡한데 어둠의 터널이 끝나고 밝은날이 곧 오리라 #종오정 #보문정 #경주

사랑하는 아내생일상 차리기 [내부링크]

다가오는 아내의 생일을 맞아 주말부부인 관계로 생일상을 미리 차려주었다 계획한 요리는 미역국,잡채,연어초밥,하트전 잡채를 만들고 시금치가 남는다 뭘할까 고민하다 인터넷을 뒤지니 시금치 계란볶음이 만들기 쉽단다 그래서 연어초밥의 소스를 만들고 피클도 많이 남네.. 또 인터넷 선생님들의 정보를 서칭해 보니 피클무침이 있다 만드는법 참 쉽네요잉 이렇게 생전 처음으로 사랑하는 아내의 생일상을 차려주었다. 맛있게 먹는다. 뿌듯 여보! 사랑하고 나중에 나 늙어도 꼭 데리고 다녀주소.. #아내생일상

저녁산책. 건천 들녘을 거닐다 [내부링크]

해 가 길어져 저녁7시가 넘어도 환하다 운동삼아 건천 들녘을 거닐어 보았다. 넓은 논에 벼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논에는 우렁이가 알을 낳아 놓았네.... 요즘 농약으로 논에 우렁이 보기가 힘들다던데 무사히 잘 자라다오 포도송이도 알이 굵어지고 있다 이제 점점 무더워지고 있다 그러나 무더위가 있어야 벼도자라고 과실도 열매를 맺으리라. 모든것에는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하심이 있다 인간이 어쩔수 없는... 내가 어찌하여 무엇을 해보겠다는 것은 큰 교만인것 같다. 그분의 뜻이 무엇인지 조용히 묵상하며 기다리자 #건천 #저녁산책

산책하며.... [내부링크]

오늘도 운동삼아 저녁산책길에 나섰다 경주 건천은 작은 읍소재지 이지만 읍민을 위한 운동장도 있고 공단들이 들어서며서 점점 성장하는마을인것 같다. 건천읍을 가로지르는 하천을 따라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여기저기 핀 꽃들이 산책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무산고등학교 옆.. 공중전화 핸드폰 보급으로 요즘은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공중전화.. 예전에 전화하기 위해 공중전화박스앞에서 줄서서 기다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연락되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며 애타게 전화오기만을 기다리는 이, 어떻게든 빨리 연락하기위해 공중전화앞에서 발을 동동구르며 줄서있는 이. 서로를 애타게 찾던 시절이 있었다. 핸드폰이 있어 언제어디서든 연락이 가능해서 그런지 요즘은 점점 서로에 대해 무덤덤 해지는것 같다 #건천 #저녁산책

예산 페이보리스원 음식점 [내부링크]

예산 예당저수지 출렁다리보러 가족들과 나섰다. 관광 온 사람들이 너무많아 주차장에 차를 못되어 발걸음을 돌렸다 아쉬운 마음에 근처 맛집을 검색하니 페이보리스원 음식점. 맛집이라 그런지 손님도 많고 분위기도 깔끔하고 세련되었다 세트메뉴 주문. 4인기준 49,800원 가격도 그리 나쁘지 않다. 먼저 나온 스파게티 깔끔하고 맛있다 다음은 쭈꾸미 볶음. 매운맛,순한맛 선택가능하고 밥에 비벼 먹게 나온다 직화불고기와 국수. 이것도 맛나다 마지막으로 곤졸라피자. 꿀이 아닌 생크림에 찍어먹으니 흘리지 않아 좋다 후식은 원드커피.... 깔끔하니 괜찮는 음식점이다 #페이보리스원 #예산

토키나 12-24 F4 DX렌즈구입 [내부링크]

풍경사진을 찍다보면 전체풍경을 다담지 못해 늘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서 늘 광각렌즈를 사고 싶었으나 만만치 않은 가격에 포기.... 우연히 알게된 토키나 12-24렌즈. 아쉬운데로 광각렌즈의 시원함을 느낄수 있다는 말에 가지고 있던 단렌즈 2개를 매각하고 구입했다. 벌크제품으로 가격 299,000원 (후드포함). 오늘 도착했다 12mm광각에 빠져 볼까나 바디 니콘D80으로 촬영한 좌측 nikkor18-70mm렌즈에서 18mm 우측 토키나 12-24mm 렌즈에서 12mm 6mm차이지만 확실히 시원하다. 사무실도 한눈에 들어온다 (D80, 12mm, f4.5, 1/125 s) 사무실에서 내가 가꾸는 공기정화 식물과 찻잔도 찍어보다. 출장가는길에 달리는 차속에서 한컷, 확실히 시원하다 한동안 토키아 12-24렌즈만 들고 다닐것 같다 #토키나1224 #니콘D80

경주 대릉원과 월정교 [내부링크]

#토키나 12-24렌즈 시험을 위해 대릉원과 월정교를 찾았다. 대릉원의 포토존을 사진으로만 보다가 오늘 처음 가본곳.. 목련이 피는 봄에 멋있다고 하는데 평일에도 줄서서 사진 찍는다. 다들 쌍쌍이다. 혼자걷는게 쑥쓰럽다 그래도 꿋꿋하게 확실히 광각렌즈라 가까이에서도 전체 모습이 들어온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월정교에서도 광각렌즈로..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저물어 간다 #대릉원 #월정교

횡성 풍수원성당 [내부링크]

우연한 기회로 횡성 풍수원 성당을 가보다 아산 공세리 성당과 비슷한 분위기의 성당이다. #횡성 #풍수원성당

막내아들 육군훈련소 수료식 [내부링크]

어제 막내아들 훈련소 수료식에 다녀왔다 찾아낸 아들의 뒷모습.. 군기가 바싹 들었네 몇시간의 영외면회시간 아들이 편하게 쉴수 있도로 펜션을 예약했다. 요즘은 돈없으면 부모노릇 하기도 힘들듯... 우리가 예약한 곳은 탑정호 주변에 있는 가야펜션 깨끗하고 모든기구들이 잘 갖추어져 편히 쉴수 있었다. 주인 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주변 경치도 이쁘고 호수곁이라 그런지 시원하다 아들...훈련받느라 고생많았다. 이제 시간이 해결해 줄걸야 국방부의 시계는 지금도 돌아가니 제대도 금방 올것야. 잘 참고 좋은 경험 얻어나오는 군생활되렴... #육군훈련소 #논산 #탑정호 #가야펜션

경주문화엑스포공원 과 안압지 연꽃 [내부링크]

주말아침 출근전 새벽시간을 이용 경주엑스포공원을 돌아 보았다 먼저 반겨주는 것은 경주 타워.... 여러 각도에서 찰칵.. 공원이 상당히 넓다 산책로가 다양하고 재미 있다. 공원속에 작은 공원도 있다 선남선녀의 애뜻한 만남 갑자기 집사람이 그리워 진다 아! 언제나 주말부부가 끝나려나.. 조각공원도 한컷 아슬아슬 중심을 잡는게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네같다. 작은 연못과 저수지 공원내 장미도 피어있다 안압지 주변 연꽃이 필때가 된것 같아 가보았다 연꽃은 언제 봐도 이쁘다 이꽃은 무궁화과의 꽃인가?? 첨성대 근처 집도 한컷 또 출근시간이 가까워 온다 오늘도 무척이나 무더울것 같다 #경주문화엑스포공원 #경주타워 #안압지연꽃

오미자차 [내부링크]

오늘도 날씨가 무척이나 덥다.. 사랑하는 아내가 타준 시원한 오미자차. 맛도 좋은데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시원한 오미자차 한잔에 행복해지는 주말 오후다. #오미자

여유 [내부링크]

서울출장중 시간여유가 있어 간만에 차한잔의 여유를 즐기다. 커피마시며 창넘어 거리의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는것도 오랫만이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될거야.

경주읍성과 금장대 [내부링크]

저녁산책.. 오늘은 경주읍성과 금장대를 돌아보다 경주읍성은 조선시대 읍성을 복원한 것이란다 신라고도에서 조선시대 읍성이라.. 성벽위로 자란 나무가 인상적이다 작은 읍성이라 시간이 남아 금장대로.. 늦은시간도 아닌데 사람이 없어 조금은 스산한 분위기.. 형산강을 낀 금장대에서 바라본 경주야경. #경주읍성 #금장대

영휘원과 숭인원 [내부링크]

서울 출장... 시간여유가 있어 출장지 근처 영휘원과 숭인원을 돌아보았다 ..... 영휘원은 조선의 마지막황태자인 의민황태장의 생모이며 고종의 후궁인 순헌황귀비의 무덤이거 숭인원은 의민황태자의 무덤이라고 한다 입장료는 천원 평일이라 아무도 없다 혼자 조용히 생각중..그런데 너무 덥다 비둘기가 이사람 뭐지하며 신기한듯 처다본다. 무궁화도 피었네 오늘 하늘은 맑고 미세먼지도 없는데.. 날씨만 좀 시원하면 낮잠한숨 자고 가면 좋으련만...

휴가중 [내부링크]

휴가기간이다... 그러나 일 때문에 출근중 그나마 책상위의 난이 꽃을피워 향기로 나를 위로한다 어쩌랴.. 더운데 나가면 고생이니 사무실에서 나마 작은 행복이라도 찾아야지.

가족과 저녁나들이 [내부링크]

휴가를 못가니 가족들이 위문차 경주로 내려왔다. 퇴근후 건천 영남식당에서 저녁식사 돼지갈비와 육회 한접시 역시 가족들과의 식사가 맛있고 행복하다 식사후 운동삼아 경주야간 명소를 돌아보았다 노을진 첨성대 경주야경하면 빠질수 없는 동궁과월지 그리고 월정교 그러나 휴가철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 정신없다. 조용히 이야기 나누며 산책하고자 보문호수로 향했다. 보문호수변 산책로는 복잡하지 않고 호수 바람이 너무 시원하다. 산책후 보문호 콜로세움에 있는 카페베네에서 시원한 팥빙수를 먹으며 간만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변 카페의 등장식이 이쁘다 휴가는 못갔지만 가족들과 행복한 저녁을 보냈다.... #경주 #첨성대 #동궁과월지 #보문호수 #콜로세움

집으로 가는 길 [내부링크]

주말부부 한지도 벌써 9년이 다되어 간다. 오늘은 가족이랑 같이 집에가니 외롭지 않다 군위 휴게소에서 식사도 하고 전시된 물품을 보며 옛추억도 되새겨 본다 무덥지만 하늘과 산들이 그림같다. 행복한 주말 오후다

서울 출장 [내부링크]

오늘 서울본사 출장이다. 서울 올라온김에 청계천을 가보기로 했다 tv로만 보았기에.. 지하철 1호선에서 내리니 숭례문이 먼저 보인다 빌딩숲에 있어 낮지만 풍체는 어떤 빌딩보다 뒤지지 않는다. 가는길에 덕수궁이 있네. 그냥지나칠수 없지. 깨끗하고 외국인이 많다. 근데 오늘도 너무 덥다 등뒤로 땀이 흥건히 젖는다 빨리 시원한 청계천으로.. 물줄기가 시원하다. 더위를 식히고 이제 일보러 본사로 간다. 무사히 일이 잘 끝나야 할텐데.. #숭례문 #덕수궁 #청계천

감은사지 삼층석탑 [내부링크]

기분도 꿀꿀하여 기분 전환차 감은사지 삼층석탑 방문 산책하며 조용히 사색 좀 하려는데 풀벌레와 모기가 극성이다 배도 고프고 바닷가 근처니 물회나 한그릇 해야겄다 #감은사지 #삼층석탑 #물회

동네산책 [내부링크]

송탄 5일장.... 산책겸 아내와 시장을 돌아 보았다 주말부부인 우리에게 주말오후 마트나 시장에서 같이 장을 보며 이런저런 살아가는 이야기 하는것이 하나의 즐거움으로 자리 잡았다. 시장 가는길에 동네사진 몇컷 흐리던 하늘이 맑아지며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송탄시장 5일에 한번씩 장이 서는데 오늘은 토요일에 장이섰다. 활기차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속에서 새로운 힘을 얻는다. 집으로 돌아오는길 그냥 지나치던 아파트벽 그림들이 새롭게 다가온다 오래된 아파트지만 언제나 주말에 집에오면 마음이 늘 편하고 행복하다 송탄에 정착한지도 25년이 되어간다 이제 누가 뭐래도 나는 송탄이 참 좋다. #송탄 #5일장

유성출장 [내부링크]

대전, 정확히는 유성 출장중이다. 오는 길에 계룡산(동학사)이 보인다. 가을이 시작되니 하늘이 푸르러 진다 약속시간보다 1시간이나 일찍 도착 향기스토리라는 카페에서 점심겸 아포카또.. 카페 분위기가 좋다 여유롭게 음악들으며 기분 전환중이다 #유성 #향기스토리 #출장중

부여 [내부링크]

추석 당일 조부모님 산소에 갔다가 부여백제문화 단지를 둘러보았다. 입장료 6,000원으로 문화관과 사비궁,위례성을 둘러볼수 있다 문화관안에 전시된 여러 전시물들 다음은 사비성 방문. 복원된 사비성의 규모가 엄청크다 확트이고 넓고 웅장한 구조물들이 천천히 돌아보기 좋다 #부여 #백제문화단지 #사비성

오산 별빛터널 [내부링크]

추석연휴 마지막날.. 아쉬운 마음에 주변 가볼만한곳을 찾아보았다 오산 별빛터널...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일제시대때 철도터널을 개조하여 형형색색 다양한 전등으로 꾸며 놓았다. 예전에 가본 청도와인터널 분위기와 비슷하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오산별빛터널

태풍이 지난후 [내부링크]

태풍이 지난후 가을 들녘 쓰러진 벼들이 마음아프지만 시련을 딪고 일어서리라.. 푸른 햇살이 눈부시다 현실이 힘들더라도 높은곳을 바라바며 ..

수원 [내부링크]

서울 출장후 귀가길에 수원을 돌아보았다. 가을을 느껴보려고.... 오늘 목적지는 방화수류정 방화수류정에 가기위해 버스에서 내리니 장안문이 보인다. 성벽이 하늘과 잘 어울린다. 장안문 성곽에 놓여진 대포가 인상적이다 방화수류정앞 화홍문. 분수와 야간에 전등이 들어오면 이쁠것 같다. 하천에는 어마어마한 잉어들이 산다 오늘의 목적지 방화수류정 아담하니 이쁘다. 간만에 여유롭게 가을을 느낀다.. #장안문 #화홍문 #방화수류정

대전역 근처 대동하늘공원 [내부링크]

결혼식이 있어 대전에 들렸다. 시간이 남아 대전역 근처 대동하늘공원을 가보다 가는길에 벽화마을.. 에어컨 설치선을 이용한 꽃 상상력이 재미있다. 정겨운 골목길 하늘공원 입구 그리높지않은 낮은 언덕인데 숨이 차오른다. 앞으로 운동좀 해야겠다 하늘공원 정상 대전 전경.. 떠난지 26년이나지난 나의고향 대전... #대동하늘공원 #대전

올리비아델리 [내부링크]

화성 양감면에 있는 올리비아델리.. 가을을 느끼며 가족들과 오붓한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멕시코 출신 셰프가 요리를 한단다 테라스 위 낙엽이 가을을 느끼게한다 실내 분위기... 다양한 소품들이 아기자기 재미있다. 주문한 요리 파리자다,올리비아델리 피자,돈카스,로제파스타 은근히 양도 많고 먹을만 하다 가족들과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다 #올리비아델리 #양감면

남양 성모성지 [내부링크]

오늘도 출장중... 출장을 유익하게..... 남는시간 남양에 있는 성모성지를 돌아보며 사색의 시간을 가져본다. 들어가는 입구 단풍이 무르잊어 간다. 사람들이 늘 이야기하듯 계절의 빠른 흐름이 감당하기 버겹다 봄인가 했더니 여름이고 여름인가 했더니 가을을 넘어서고 있다. 넓은 광장에 형형색색 단풍진 나무들이 가을을 느끼게 한다. 기도하며 사색하며 조용히 돌아보기 좋은 곳이다 다양한 주재별로 기도길이 정해져 있다. 십자가를 지시고 인간을 구원하신 주님의 숭고한 사랑... 인간의 탐욕스런 욕심으로 그사랑을 더럽히는 요즘의 종교계의 세태가 부끄럽다. #남양성모성지 #가을 #단풍

오산 물향기 수목원 가을 [내부링크]

주말 오후 물향기 수목원 돌아보기 가족단위로 가을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정겹다. 사랑하는 아내와 큰딸 허락없이 SNS에 얼굴을 올리면 뭐라해서..... #물향기수목원 #가을 #단풍

운곡서원 [내부링크]

생각대로 안되는 회사일로 마음이 복잡.. 생각을 정리하러 출근전 새벽에 운곡서원의 은행나무 단풍을 보러왔다. 운곡서원 올라가는길.. 나뭇잎이 며칠전 비바람에 나뭇잎이 다 떨어져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꿀꿀한 기분은 좀 나아졌다. #운곡서원 #단풍

중국 시안출장 [내부링크]

출장중이라 일보고 돌아오는 길에 세계문화유산 병마용에 들러보았다 -입장권- 들어가면서 두번의 입장권 검사가 있고 신분증(여권)이 있어야 들어갈수 있다 그리고 설명 가이드가 있어야 한다 들어가는 입구다. 들어가면 3곳의 전시관이 있다 병마용 병사들.. 규모가 엄청나다 사후세계에서도 황제가 되고싶었던 진시황... 허망한 인생의 덧없는 꿈 시안시 야경 #병마용 #중국출장 #시안

장모님 밥상 [내부링크]

바로 곁에 사시는데도 불구하고 사위를 위해 차려주시는 우리 장모님 밥상은 늘 정성이 가득하다 장모님 한상 잘 먹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행복밥상 #장모님

송탄맛집 퍼핀 [내부링크]

성탄절 예배를 마치고 여휴로운 휴일 오후. 송탄맛집 퍼핀에서 가족과 즐거운 저녁식사 ㅎㅎ 따뜻한 빵이 입맛을 돋우워 준다 가족들과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이곳을 찾은 많은 가족들로 인해 음식이 나오는데 한참이 걸린다 내가 주문한 폭립 양도 푸짐 마나님이 시킨 스테이크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다 예수님 생신날 내가 생일상을 받은것 같다 #송탄퍼핀

스시노백쉐프 [내부링크]

군 휴가나온 막내와 함께 오랫만에 다섯식구가 모여 식사를 했다. "식구" 같은집에서 살며 끼니를 함께하는 사람인데 막내의 군생활로 얼마만인가.. 지난번에 막내가 초밥을 먹고 싶어 했다는 아내의 추천으로 오늘의 가족외식은 스시노백쉐프... 이집 초밥은 정말 맛있다. 오늘 주인공 막내도 맛있다며 잘 먹는다 초밥을 잘 못먹는 가족을 위해 시킨 돈카스도 나름 괜찮다. 즐거운 저녁시간 이다 #스시노백쉐프 #가족외식

오산 에코리움 [내부링크]

오산 이마트에 집사람과 장보러 갔다가 근처에 있는 에코리움에 가보았다. 전망대가 있어 오산시내를 전체적으로 전망할수 있다. 1,2,3층은 소규모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4층에서 바라본 오산전경 옆에는 캠핑장과 맑음터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꽃피는 봄이 오면 다시 한번 와봐야 겠다. 자전거 대여소가 있으니 오산천도 돌아보고... #오산_에코리엄 #오산_맑음터공원

눈오는날 오후 [내부링크]

겨울들어 눈다운 눈을 본적이 없는데 오늘 송탄에서 눈을 보게 된다. 내리자마자 녹아버려 하얗게 뒤덮인 세상을 보지는 못하지만 그나마 아쉬움을 달래준다 주말... 집에 편안히 앉아 가족과 간식을 먹으며 행복한 오후를 보내고 있다. 당이 또 엄청 올라가겠군.

평택호 산책 [내부링크]

코로나19 땜에 우울한 주일오후 기분 달래려 평택호를 거닐었다. #평택호 집에 돌아와 저녁은 라면으로 만든 까르보나라 ... 맛나다

결혼기념일 [내부링크]

어느덧 사랑하는 아내와 가정을 이룬지 26년이 되었다. 참 세월이 살같이 흐른다는 말이 실감난다. 코로나19땜에 온나라가 난리지만 결혼기념일을 그냥 보낼수 없어 진위면에 있는 르쌍띠에에서 가족외식을 했다. 실내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은은히 들리는 음악도 번잡스럽지 않고 맘에든다 가격대가 좀 높긴해도 음식이 맛나다. 메인요리인 안심 스테이크와 파스타 디저트도 참 맘에든다. 가족이 함께 한 행복한 저녁시간 이었다. 하나님께서 맺어준 우리부부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르샹띠에

봄꽃 [내부링크]

코로나19로 정신없었는데 어느새 봄이 다가왔다. #봄꽃

주일 오후 산책 [내부링크]

주일오후 날씨가 참 좋다. 햇살좋은 공원에서 꽃구경, 시원한 바람도 좋다 #송탄 #봄꽃

융건릉의 봄 [내부링크]

출장후 내려가는길에 융건릉을 잠시 둘러보았다 "사도세자와 정조" 시기와 질투와 당쟁의 희생물인 사도세자 그에 대한 효심이 가득했던 정조 그들이 묻힌 이곳에도 봄은 찾아왔다 식사도 할겸 금강휴게소에 들렸다. 아직은 코로나19때문에 한산하다 수상스키를 즐기는 분이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융건릉 #금강휴게소

벚꽃 [내부링크]

#벚꽃 비온뒤 상쾌한 주말아침이다

장모님 건강밥상 [내부링크]

언제나 정성 가득한 우리 #장모님 #건강밥상 행복하다..

우리 마나님 음식솜씨 [내부링크]

오늘도 포식 당 조절 해야 하는데.... 마누라, 자식자랑하면 팔불출이라지만 음식 잘하는 아내를 둔 난 참 행복한 남자다. 늘 고맙다.

소니 a6000 [내부링크]

사랑하는 아내가 생일 필요한거 사라고 돈을 부쳤다. DSLR의 무게때문에 미러리스를 넘보고 있었는데.... 바로 소니 a6000 +16-50mm번들렌즈 질렀다. 보급기이지만 나름 쓸만하다 하고 아무래도 가격 부담때문에.. DSLR에 비해 정말 가볍고 작다.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사진찍고 싶을때 자유롭게 찍을수 있을것 같다. 출근길에 근처에 핀 꽃들을 몇컷 찍어봤다. 나름 잘 나오고 wifi기능이 있어 휴대폰으로 사진전송이 바로바로 가능하다. 맘에 든다. 고마워 내 반쪽. 잘 사용할께 #sony_a6000

보문정 야경 [내부링크]

퇴근후 경주 보문정 야경을 보러갔다 보문정엔 많은 사진작가 분들이 막강한 장비들을 가지고 사진을 찍고 계셨다. 열악한 장비로 쪽팔리지만 방해안되게 뒤에서 몇컷 찍어 보았다 #보문정_야경 #보문정 #소니 #sonya6000

화성공룡알화석지 [내부링크]

토요일 바람 쐬러 나갔다 코로나19땜에 사람이 없는 확트인 공간을 찾아서.... 비봉습지 공원을 먼저 가보니 코로나때문에 안정시까지 출입금지란다. 입구 운동시설 있는곳만 둘러 보았다. 사람도 없고 공기도 덥지않고 시원하다 다음은 공룡알화석지. 전시관은 휴관이지만 넓은 갈대숲은 한적하니 돌아보기 좋다. 한여름에는 그늘이 없어 더울것 같다. 오늘은 바람도 시원하고 확트인 공간이 답답한 마음을 상쾌하게 한다 근처 송산그린시티 전망대를 가보았으나 휴관으로 차로 돌아보며 바다도 잠깐 드라이브 하며 볼수 있었다. 가족과 즐거운 시간 이었다. #화성공룡알화석지

배다리 생태공원 [내부링크]

일주일간 집에만 있어 답답하다는 아드님 성화에 평택 배다리 생태공원 산책에 나섰다 소사벌쪽은 오랫만에 와보았는데 언제 아파트들이 이렇게 많이 생겼는지...... 우선 소사벌상업지구에 있는 #짚신매운갈비찜 집에서 배부터 채우고 산책을 시작했다 매운것을 잘못먹는 가족을 위해 순한맛으로... 1인분에 12,000원인 가격에 비해 들어간 갈비는 좀 적은느낌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 먹을수 있다. 맛나다 입구에 물레방아도 있고 차는 배다리도서관에 주차할수 있다. 이곳은 주변 고층아파트와 저수지가 어울어저 특히 야경이 아름답다 건너편 소사벌상업지구의 불빛도 이쁘다. 형형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진 분수쇼도 한다. 음악과 함께 하면 좀더 멋있을것 같은데 생태공원이라 그런지 조용히 분수만 뿜어낸다 여름밤에 무더위를 식히러 가끔 와야겠다 #짚신매운갈비찜 #소사벌 #배다리생태공원 #분수쇼

기름절약 [내부링크]

270km거리를 평균연비 24km/L로 주행했다. 고속도로에서지만 환경차도 아닌 일반 준중형차로 이 연비면 꽤 절약운전한것 같은데.... 인터넷 찾아보니 연비왕대회 우승자가 나와 동종차량 으로 28.9km/L의 연비로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헐~. 놀랍다 좀더 기름 절약을 위한 방법을 찾아봐야 겠다. 요즘 코로나 감염 걱정으로 SRT를 못타고 자가운전해서 장거리를 다니다보니, 지루한 운전길 연비를 보면서 운전하는것도 소소한 재미다. 뒤에서 뭐가 자꾸 쫓아오는것 같아 백미러를 보니 지는해가 물꾸러미 바라보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빨리 진정되어야 할텐데... #연비 #k3 경주에서 평택오는길 연비 조금더 경신했다 . 앗싸 25.3 km/l (20.8.29) 9월4일 경주에서 평택오는길 . 연비 기록을 또 깼다 27.1km/L. 스스로가 대견스럽다

나른한 오후 [내부링크]

사무실 실내정화 식물이 꽃을 피웠다. 꽃이 작아 피어있는 줄도 몰랐다 언제 피었을까? 산호수꽃 열심히 살아 꽃도 피우고 작은 몸짓으로 살아 있음을 과시한다. 순백의 조그마한 꽃잎이 가냘프지만 경이롭다. 너 참 곱다. 나른한 오후다 저녁시간이 다가오니 배가 고프다 집사람이 삶아주는 담백한 국수생각이 간절하다. 향긋한 차한잔으로 허기를 달래본다.

장모님 건강밥상 [내부링크]

장모님께서 신선한 각종나물로 차려주신 저녁상.. 진정한 건강밥상이다 두릅숙회 두릅향이 향긋하고 아삭하다 구기자 잎사기 나물 구기자 차는 마셔보았는데 참기름으로 무친 구기자잎은 색다르다. 고소하다 고사리 나물 데친 고사리를 볶아주셨다. 세발나물 세콤달콤 세발나물. 입맛을 돋군다 미나리 건강에 좋다는 미나리 무침. 간에 좋다고 하신다 열무김치 와 상추. 하얀 찹쌀밥에 뼈찜. 밥이 짤지고 입에 착 달라붙는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속편한 건강밥상이다 두그릇하고 반공기나 먹었다. 그런데 장모님은 자꾸 조금만 더 먹으라고 권하신다. 잠깐 움직이면 금방 꺼진다고... 늘 정많고 풍성하고, 사위사랑이 가득한 우리 장모님 건강밥상. 이런 밥상을 받을수 있는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다.

저녁산책 [내부링크]

집사람과 저녁산책을 나왔다. 이제 봄도 끝나가는지 시원한 바람을 찾게된다 집앞 육교를 건너며... 늦은 시간인데도 차들이 제법 있다 경제를 생각하면 소비가 다시 살아나야 하는데 코로나가 다시 극성을 부릴까 걱정도 된다. 지혜롭게 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텐데.. 가로등 불빛아래 다양한 색상의 철쭉꽃이 아름답다 집사람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손잡고 걷는 이길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서울대공원 [내부링크]

연휴.. 가족들과 벚꽃놀이 한번 제대로 가지못해 아쉬웠던차에 벚꽃보다 늦게 개화하는 겹벚꽃을 보기위해 가족들과 길을 나섰다. 그나마 가까운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겹벚꽃 핀곳이 있다하여 차 막히기전에 아침일찍 나왔다. 구름낀 하늘이 뜨겁지 않고 시원한 바람이 상쾌하다. 요즘은 여기저기 핀 철쭉이 제일 이쁜것 같다 서울 대공원은 아주 오래전 와보고 이번이 두번째다 다양한 꽃들을 입구부터 잘 가꾸워 놓았다 동물원이라 다양한 동물이 많은데 나는 이놈이 가장 마음에 들고 기억이 남는다. 오늘의 목적지 겹벚꽃 나무를 드디어 발견했다. 생각보다 꽃길이 길지 않아 아쉬웠지만 풍성한 꽃잎이 무척 화사하고 아름답다. 우리 이쁜딸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내눈에는 모델못지않다 허락없이 사진올리는걸 싫어해서 얼굴은 가리고... 가족과 즐거운 하루였다. #서울대공원 #겹벚꽃

교동짬봉 [내부링크]

오늘 저녁은 짬뽕이다. 전국5대 짬뽕이라는 교동짬뽕 식당전경 1번국도 오산과 송탄사이 롯데제과 평택공장 앞에 있다. 국도 바로 옆이라 접근성이 좋다 "365 연중휴무"라... 한참 웃었다. 연중무휴겠지... 장사를 안하겠다는 이야기는 아닐테고 내부 등장식이 인상적이다. 탕수육,볶음밥,백짬뽕.. 음식맛 괜찮다. #교동짬뽕 #짬뽕 #평택맛집 #오산맛집

부모님과 식사 [내부링크]

다가오는 어버이날.. 주중에는 시간이 안되어 앞당겨 부모님과 식사자리를 가졌다 예전에 아버님께서 보리굴비 이야기를 하신게 생각이 나서 송탄에 있는 한정식집을 찾아보았다. "산해들 장독대 이천쌀밥 한정식집" 송탄출장소앞 메트로호텔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는 호텔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가면된다. 처음가보는 집이다 홀모습 깔끔하다. 그런데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식구외에 손님이 없다. 코로나 영향인가??? 어머니는 간장게장을 좋아하셔서 간장게장과 보리굴비 정식을 섞어서 주문했다. 먼저 나온 음식들.. 전병 육전 잡채 샐러드 새우튀김 버섯튀김 부모님들 맛있게 드신다. 오늘의 메인요리. 간장게장 알이 꽉차 있다. 게딱지에 밥 비벼먹으니 감칠맛이 끝내준다 주인 아주머니가 손수 찢어주시는 보리굴비 꼬들꼬들 잘 건조된 짭졸한 보리굴비를 따끈한 흰 쌀밥에 얹어 먹으니 밥한공기가 뚝딱이다. 밥은 개인별로 솥밥으로 나오며 물을부어 구수한 누룽밥을 먹을수 있다 밑반찬 부모님께서 맛있게 드시니 흐믓하

경주 청보리밭 [내부링크]

기분 전환을 위해 분황사지옆 청보리밭을 산책했다 #경주 #청보리밭 #분황사지 #sonya6000

어버이날 [내부링크]

어버이날 이라고 딸과 아들로 부터 선물을 받았다 큰딸이 선물해준 디퓨져. 향이 마음만큼이나 참 좋다. 군대간 아들이 차량용 방향제를 택배로 보냈네 나도 사랑한다. 아들

비오는날 아침 [내부링크]

비오는날 아침이다. 출근하기 위해 차를 탔는데 차창밖 빗방울이 아름답다. #비오는날

부락산 산책 [내부링크]

비오는 날 아침 부락산을 산책했다. 비가오니 사람도 없고 빗소리를 들으며 산속길을 걷는것도 제법 운치있다 잘 조성된 산책로가 힘들지 않고 산림욕하기 딱 좋은것 같다. 여유로운 휴일 아침 상쾌하게 시작한다. #송탄 #부락산 #sonya6000

장모님 밥상 [내부링크]

오늘 저녁도 장모님께서 저녁을 차려 주셨다 미나리 무침, 향긋하다 건강함이 늘 느껴지는 장모님 반찬 오늘의 메인요리는 돼지고기 김치찌게 와 삼겹살... 배가 너무 부르다. #장모님밥상

첨성대 와 월정교 산책 [내부링크]

주말 아침 산책하러 첨성대에 나가 보았다 양귀비 꽃이 보기좋다 월정교 쪽도 돌아보다 떠오르는 아침해가 상쾌하다 #첨성대 #월정교 #sonya6000 #알파6000 #소니

안성 금광저수지 [내부링크]

가족들과 드라이브..... 예전에 집사람과 데이트 갔었던 안성에 있는 금광저수지를 다시한번 가보았다 호수 주변으로 산책로를 만들어 놓아 그늘진곳으로 시원하게 돌아볼만하다 점심은 the view 라는 카페에서 먹었다 저수지를 바라보며 식사를 하니 시원하니 좋다 먼저 나온 빵이 입맛을 돋는다 집사람을 위한 토마토베이컨 파스타 나는 마르게따 피자를 딸을 위한 쭈꾸미먹물리조또 아들을 위한 돈까스폭찹 시원한 뷰와 맛있는 식사 가족과 행복한 주말이다 #금광저수지 #더뷰 #안성

산딸기 그리고 여름꽃들 [내부링크]

산딸기 색깔이 참곱다 맛은 약간 시큼하니 다른과일보다 못하지만 보기에는 너무 탐스럽고 먹음직 스러워 사진 올려본다 점점 날씨가 더워진다 짜증나기 쉬운계절 주변에 핀 여름 꽃보며 기분전환.... #산딸기 #여름꽃

연꽃 [내부링크]

더위와 함께 연꽃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푸른잎을 살포시 헤집고 나온 꽃잎이 수줍어 보인다 삼형제 연꽃 순백의 뽀얀꽃잎이 어린아이의 고사리 손같이 부드러워 보인다 #경주 #안압지 #연꽃

금장대 산책길 [내부링크]

금장대에 산책길이 조성되었다 하여 나가 보았다. 금장대는 밤에 야경보러만 왔었는데 아침에는 처음이다 숲지를 가로질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그리 길지 않은 거리다 요즘 경주에서 핫하다는 나룻배.. 풀숲에 풀이 우거저 생각보다 사진이 이쁘게 나오지 않는다 새 이름이 후투티새 이던가 귀한 철새라던데 나에게 귀한 모습을 보여준다 유유히 흐르는 형산강도 볼거리다 금장대는 6월말까지 공사가 진행중이라 사진을 담지 않았다 #금장대 #산책길

부운못 [내부링크]

주말 아침 오늘도 출근전 산책을 나왔다 일년만에 다시 와보는 부운못 이곳은 경주 서면 운대2리에 있다 이곳 경주 사람들도 이런곳이 있는지 잘모르는것 같다 사색하며 혼자걷기 좋은 곳이다 이곳은 선덕여왕이 아름다운 산세와 연못을 보기 위해 행차했던 곳이라 한다 오늘은 흐린하늘이지만 비온뒤 맑은 상쾌함이 있다 이 연못에 자생 연꽃 군락지가 있다 연꽃은 언제 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이름은 잘모르지만 여름꽃들이 여기저기 얼굴을 내민다. 작은 놈이 사람이 가도 꿈쩍도 안하고 당당히 서있다 너의 기세등등함이 부럽다 #경주 #부운못

아내 생일상 [내부링크]

내일은 사랑하는 아내의 생일이다. 주말부부인 관계로 오늘 아침 생일상을 차려 주었다 아내가 깰까봐 새벽일찍 조심스레 준비한다. 미역국은 어제밤에 미리 끓여놓았다 간이 좀 심심하다 싶었는데 지금 다시 맛보니 괜찮다 먼저 만든건 유부만두초밥 찐만두를 다진후 유부에 넣어 만들었다 겨자를 얹져 먹으니 맛이 괜찮다 다음은 연어 샐러드 유자청 소스를 만들고 샐러드에 훈제연어를 얹진후 소스를 뿌렸다 유자청 소스가 상큼하다 오늘의 주 메뉴 단호박 오리찜 단호박 뚜껑을 만들고 속을 파낸후 볶은 훈제오리와 야채,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쪘다, 앗! 너무 오래쪘나 터지고 뭉개진다 전자렌지로 찌었는데 시간 맞추기가 힘들다 크기도 작고 예비로 하나 더 사논게 있어 다시시도... 이번엔 좀 나은것 같다. 내가 만든건 아니지만 딸아이가 택배로 주문한 연어장 연어장 정말 맛있다 이제 소박하지만 52번째 아내 생일상 완성. 아차 케익을 못샀네. 아쉬운데로 단호박에 ㅋㅋ 아내를 깨운다 맛있게 먹고 행복하고 건

송탄 종가갈비 왕갈비탕 [내부링크]

짧지만 휴가다. 그런데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 따끈한 국물이 땡긴다. 저녁은 갈비탕으로.. 향한곳은 종가갈비. 간판이 크다. 각종모임 행사를 하는지 규모가 크다 갈비탕 국물이 시원하고 왕갈비라 그런지 갈비대가 크고 살도 제법있다 우리 아들은 갈비탕보다는 돼지갈비를 먹겠단다 돼지갈비도 주문.. 밑반찬 유자청 소스가 상큼하다 잡채는 언제나 맛있다 건강해 지는 느낌.. 양념게장. good 건강에 좋은 묵 드디어 돼지갈비 돼지양념 갈비는 타지않게 굽는게 기술이다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맛있게 한끼 해결했다 #송탄 #종가갈비

세미원 [내부링크]

중부지역 호우경보가 내린 가운데 비가 그친 막간의 틈을 타 부모님을 모시고 양평 세미원을 다녀왔다.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돌아볼수 있었다 매표소에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입구 징검다리를 건너는 재미 장독대 분수가 이색적이다 연꽃이 잘 가꾸워져 있다 여기저기 분수와 조각상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두물머리가 바로 인접해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강의 모습도 아름답다 아버님 당이 떨어지신것 같아 목향원이란 음식점으로 향했다 목향원 외부모습 맛집인가 보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다 식사후 차마시며 담소를 나눌수 있다 메뉴는 쌈밥정식 한가지 (15,000원/인) 유기농 채소의 건강한 밥상이다 부모님이 맛있게 드셔서 기분이 좋다 휴가 둘째날이 이렇게 흘러간다. #세미원 #목향원

뽀빠이 짜장 [내부링크]

경주영천간 산업도로 영천방면 하이웨이 주유소에 위치한 뽀빠이 짜장. 오늘 저녁은 여기서... 홀이 넓다 작은 화분이 반갑게 반긴다 잡탕밥, 볶음밥, 그리고 중국집에서 빠질수 없는 탕수육 잡탕밥. 해물이 풍성하다 맛있는 볶음밥 붉은 탕수육, 뿌려진 계란노른자 가루가 치즈같다. 볶음밥에 같이나온 국물도 푸짐하다 와이프와 아들놈도 맛있게 먹는다 #뽀빠이짜장

난꽃 [내부링크]

사무실 책상위 난이 새롭게 꽃을 피운다. 다른 난 꽃이 시들어 슬펐었는데 새롭게 다른 난이 위로하듯 새로이 꽃을 피운다 향기를 뽑내다 시들은 난 새로이 꽃 피운 난 향기가 참 좋다 행복한 주말이다

성경 필사를 끝내다. [내부링크]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그른지 알기힘든 혼돈의 시대... 말씀에 의지하기 위해 시작한 성경필사 드디어 끝냈다. 여러노트에 쓰다보니 보관이 힘들것 같다 제본을 해보자 먼저 링을 제거하고 본드와 붕대로 노트를 접착한후 표지를 붙여 완성 성경필사를 무사히 끝나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성경필사 #제본. #말씀

추석성묘 [내부링크]

올 추석은 코로나19로 사회적 분위기도 그렇고 왠지 쓸쓸한 분위기다 추석전날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 요즘 차로 다니다 간만에 SRT를 타본다. 오랫만에 와보는 신경주역... 꽃장식을 해놓았는데 보는이들이 없어 적막감마저 든다. 추석당일 성묘를 위해 조부모님 산소에 다녀왔다 가을 햇살이 참 좋다. 가을 알밤과 들꽃 짧은 추석명절을 보내고 복귀하는 열차안. 연휴기간이라 그런지 아니면 코로나 때문인지 열차 한칸을 나만 타고 간다. 나만의 전용열차... #추석 #성묘 #신경주역

우리집 아파트 [내부링크]

주일 아침 산책겸 아파트 주변을 돌아보았다 노랗고 붉은 가을 단풍이 이쁘다 이제 얼마있으면 단풍도 지고 겨울이 곧 찾아오겠지. 감이 탐스럽게 빨갛게 익었다 #가을 #단풍

메리 크리스마스 [내부링크]

지친몸을 이끌고 숙소에 들어가는길.. 층계 중간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새로 꾸며져 있다. 아마 주인집에서 꾸민듯... 시대가 변화면서 크리스마스가 많은사람들이 즐기던 축제에서 기독교인들만의 기념일로 변해가는데... 예전에는 이맘때쯤부터 거리에는 캐롤송과 크리스마스추리 장식으로 넘쳐나고 거리마다 사람들로 북새통이었던 기억이..... 그때가 아련하다. 일찍 꾸며진 크리스마스 장식이 주말부부로 외로운 나를 위로한다 #크리스마스

집 오는길 [내부링크]

주말 집에 가는길은 늘 설렌다. 월요일 일터로 돌아와 한주를 시작하는건 반대로 힘이 들지만 또 가족과의 주말을 추억하며 일주일을 버텨내야지... 지난 토요일 집에 가는길 도로가 한산하다 운전하기 좋고 기분도 상쾌하다 아들놈이 사준 방향제 향기가 좋다 터널의 끝이 보인다. 천년만년 갈것같은 인생도 마찬가지리라 집에 오니 이웃사시는 장모님이 저녁 같이 하시자 하신다. 반찬은 없지만 족 고아났으니 훌훌 그냥 같이 먹자고.... 아! 우리 장모님... 없는 반찬이 이 정도 이시다. 또 맛있게 과식을 했다. 사위를 생각하시는 그 마음과 정성이 늘 고맙다. #장모님 #건강밥상

평택 내리문화공원 [내부링크]

토요일 치과치료후 세차로 오전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기분전환차 내리문화공원으로 드라이브를 갔다 넓게 조성된 잔디밭과 자전거길.. 앉아 쉴수 있는 원두막과 의자들이 깔끔하다. 공원 옆으로 흐르는 안성천이 평택항까지 이어진다 한다 넓은 하천이 큰 강같다. 코로나로 답답한 마음이 간만에 시원하게 뚫리는것 같다 아이들을 위한 간단한 놀이기구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들과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것 같다 하천위로 기러기들도 보기좋다 낚시꾼들도 보인다 핑크물리가 빨갛게 물들면 진짜 이쁠것 같다 다음에 날이 따뜻해 지면 다시 한번 와봐야지 #내리문화공원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