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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 새해다.. [내부링크]

오늘로써 47살이 되었다. 한해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 그저 몬가 해야 하는데 … 하는데… 어영부영 6년을 보내고 있다. 오늘 남편에게 특별한 결심을 들었다. 학벌때문에 항상 신경을 썼겠지만… 늘 티를 내지 않던 남편인데.. 대학을 편입해야 겠다고 한다. 무슨 마음이지 잘 알기에 너무 잘했다고 했다.. 몇년전부터 내가 원하던 바였다. 그때마다 그럴돈이 어딨나며 괜찮다 했었는데.. 본인이 도저히 이젠 안할수없는 위치인듯 하다.. 어차피 할꺼리면 대학원도 가고 했으면 좋겠다.. 남편과 더 폭 넓은 대화를 하고 싶기에.. 예전부터 남편과의 대화에서 왠지모를 답답함이 있었다.. 회사를 그만두고 시간이 전보다 많아진 나는 오히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좀더 여유로워지고 넓어졌다.. 하지만 남편은 회사 집 회사 집 하는 사이에 앞뒤가 꽉막힌 꼰대 아저씨로 변해가고 있는 것 같아 안쓰럽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했다. 남편이 결심이 그래서 난 기쁘다. 남편의 결심을 듣고 나도 심리상담학을 공부해

[스틱] 원칙 2 _의외성 Unexpectedness (듣는 이의 추측 기제를 망가뜨려라) [내부링크]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싶은가? 그렇다면 크게 놀라게 하라 놀라움의 강도가 크면 클수록 듣는 사람은 더 큰 해답을 요구할 것이다. 비행기에서 탈출하는 여섯 가지 방법 애인과 헤어지는 방법에는 수집 가지가 있지만 이 비행기에서 나가는 방법은 단 여섯 가지 입니다. 이하 생략.. 첫째 사람들의 관심을 어떻게 관심을 이끌어 낼 것인가? 둘째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우선 두가지 감정을 이해해야 한다. 놀라움과 흥미다. 충격적인 신형 자동차 광고 이렇게 될 줄 모르셨죠? “안전띠를 꼭 매세요. 언제 어디서나!” 의외성이다. 그 외에도 사소한 말 한 마디가 배를 침몰시킨다 음주운전을 못하게 하는 친구가 진짜 친구다 등의 수 많은 광고를 성공시켰다 감정은 중요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가 다른 방식으로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시킨다. 분노는 싸움을 부르고 두려움은 도주를 돕는다. 그러나 감정과 행동의 관계란 참으로 미묘하다. 분노가 판단을 확신하게

일주일 참 빠르다. [내부링크]

중학생이 된 큰 아이는 학교 생활에 완전히 적응 한 것 같다. 신이 나서 9시 15분까지인 학교를 거의 매일 7시 조금 넘어 나간다. (이렇게 일찍 나가서 뭘 하는지 알수는 없다. ) 6시 반쯤 일어나던 아이가 오늘은 6시에 일어나는 바람에 나도 남편도 덩달아 일찍 일어났다... 학교 가는게 그렇게 좋을까? 그렇게 신날까?? 나 어릴적 소풍날인냥 ....큰 아이는 매일 들떠 있다.. 심지어 종례시간이 되면 우울해 진단다.. 어흑.. 숙제잔소리 때문이란다.. 집에 오면 불안하단다.... 어흑... (엄마 가슴에 대못박는 큰딸...) 이해는 안가지만.. 그렇게 즐겁다니 엄마 입장에서는 다행이다 .. 아니 너무 감사하다 . 공부도 좀 그렇게.... ... 해주면 아주 아주 감사하련만... 아디다.. 어찌 다 좋으랴... 지금도 충분히 감사하고 있다.. 둘째도 반장이 되고 나서는 학교생활이 더 즐거워 보인다. 이성에 관심이 생긴건지.. 누가 자기를 좋아하고 몇명이 자기를 좋아한다고 매일 자

내 자신이 부끄럽다. [내부링크]

종종 내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많은 순간들이 있다... 종종 ? 많은? 뭐 앞뒤가 맞지 않는것 같지만 뭐 어떠랴.. 이 또한 내 성격인 것 같다. .. 즉흥적인... 난 예술가 타입이라고 위로해 본다.. 아무튼 내가 오늘 새삼 부끄러운 이유는 난 운명론자 였다.. 늘 운명 탓을 해왔던 것도 같고.. 앞으로 난 그럴것이다.. 란 믿음이 있어 늘 ..조금 우울했다... 물론 끈기있게 노력 한번 제대로 해 본 적도 없는 것 같다. 물론 하루 하루 열심히 살기는 했었다. 늘 목표가 없이 하루 하루 급급하게 살아왔었으니.. 그게 문제였다. 이제 쉰을 바라보는 나이에라도 알게 되었으니.... 죽기 전이 아니라 다행이다 싶기도 하다 그나마 하루하루 열심히 최선을 다했으니.. 큰 탈 없이 지내옷 것은 기적이나 다름없으랴.. 지금이라도 목표를 잡고 가야 할 것같다. 아이들도 그렇게 키워야 할테고.. 오늘은 참.. 부끄러운 날이구나. 요즘 탈모가 온 듯하다.. 머리털이 어찌나 빠지는지 샤워할때마다 하수

당신이 그냥 있어 주시는 것만으로도 넘치게 감사합니다. [내부링크]

요 며칠 전 아들 안경의 코 받침 부분이 망가졌다. 고쳐주겠노라 한지도 몇일이 지났다. 요즘은 그 흔했던 안경점이 잘 보이지 않는다. 다행히도 우리 집앞 건물 지하에 할아버지가 하는 안경점이 있다. 물론 우리 아들의 안경도 작년에 그곳에서 맞췄다. 집에서 조금 더 멀리 떨어진 세련된 안경점은 압축도 훨씬 덜 해주면서 가격은 거의 두배에 달했다. 굳이 압축을 그렇게 할 필요가 없고 가격도 비싸다며 말렸다. 그리고 찾아온 곳이 이 할아버지 안경점이었다. 할아버지는 명확하고 시원시원하게 말씀해 주셨다 최대한 압축을 해주면서도 가격은 절반이었으니 안할 이유가 없었다. 할아버지는 그곳에서 20년 운영하시며 아들딸을 모두 키웠고. 할아버지의 자녀들도 우리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했다. 1년만에 찾아간 할아버지의 안경점은 여전히 그 모습 그대로 였다. 요즘의 유행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아닌 안경이 빽빽하게 놓여진 유리 장식장이 세월을 흔적을 보여주는 오래된 짐이 여지 저기 쌓여 있는

짧은 여름 휴가 ( 한화리조트) [내부링크]

과거였다면 금요일이나 토요일 여행을 출발하여 최소 2박은 하는데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둘째도 고학년이 되면서 일정을 맞추기가 쉽지 않아 졌다. 토요일도 오후까지 스케줄이 있어. 부득이하게 일요일 아침에 출발하게 된 짧은 여름 휴가 코로나를 핑계로 2년 정도는 여름휴가를 패스하고 캠핑만 몇 번 다녀온게 전부다. 맞벌이 시절에는 주말마다 콘도며 호텔이며 호화스럽게 다녔건만… 무언가 원하는 것을 해보겠다며 호기롭게 그만둔 회사가 이렇게 아쉬울 줄이야… 퇴사를 하고 4년 정도 지나자 돈이 똑 떨어지고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돈은 몇 배로 늘었다. 이렇게 쪼들릴 줄은 사실 꿈에도 상상도 못했다. 암튼… 오랜만에 시간을 내 짧디짧은 1박2일의 여름 휴가를 다녀왔다. 한화 워터파크에서 실컷 놀고 다음날 학원 일정으로 돌아오는 스케줄이었다. 맛집도 가고 유명한 닭강정도 사올 야심찬 계획이었지만… 현실은 늘…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이번 여행도 마찬가지.. 늦은 출발로 12시 반쯤 도착하여 부랴부랴

출근 _휴가 후유증 [내부링크]

새벽 6시 20분.. 평소보다 확실히 두배 아니 세배는 더 피곤하다. 어제 다녀온 여행에서 난 스파에서 뜨신물에 앉아만 있었고, 속초를 가는 내내 오는 내내 차에서 앉아 있거나 잠만 잤는데 이렇게 피곤할 일인가?? 어제 점심은 휴계소에서 엄청 먹었기에 저녁은 정말 대충 떼웠고, 설거지도 빨래도 남편이 했다. 나는 종아리에 생긴 알러지때문에 일찍 씻고 저녁내내 누워서 종아리에 찬 찜질을 하며 티비를 보며 여독을 풀었는데 … 오늘 이렇게 피곤할 일인가??? 이.. 즈질…. 체력. 운동을 하라고 해야 한다고 하고 싶다고 몸이 말하고 있다… 뻐근하고 찌뿌당한 .. 이 느낌… ㅠ 축 처진 기분과 몸으로 출근을 했고, 언니와 일하는 내내 축 처진 이야기만 쏟아 냈다. 언니도 왜 이렇게 오늘 피곤한지 모르겠다며 거의 나와 같은 컨디션이었다.. 커피를 사주겠다며 아침 일찍 내려간 커피매장엔 손님이 여럿 대기중이었다. 한참을 기다려 커피를 사서 사무실로 올라와 시원하고 달달한 커피 한모금 들이켰다.

전도서 [내부링크]

martin_schmidli, 출처 Unsplash 잘 살아온 건가? 이룬것도 있지만 허무함을 체험하기도 한다. 헛되고 헛되니 모든것이 헛되다. 삶의 의미를 알 수가 없다. 삶이라는 것은 알맹이가 없고 알수가 없다. 또한 궁극적 가치가 없다.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먹고 마시고 만나고 이 모든것이 선물이다. 식탁에 있는 음식을 보라. 내 안에서 나온것들이 있는지… 우정 애정 모든것을이 내 안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나에게 주어진 것들이고 나에게 선물인 것이다. 선물을 대하는 태도는 감사이다. 받은 것에 대한 감사이다. 내가 사는 것이 내 힘으로 부모 친구 선생님 들을 통해 살고 있는 것이다. 베풀어 준 것들로 인해 살 수 있는 것이다. 감사하지 않으면 비교하게 된다. 우리의 불행은 비교에서 오게 된다. 비교는 자신에 대해 실망하고 비관적으로 될 수. 있다. 감사하지 않으면 나의 삶에 불만이 생긴다. 나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다. 하나님의 선물을 대하는 태도는 감사하는 방법과 더불

어떤 관계를 원하는 가? [내부링크]

아이와 더이상 싸우기도 싫고 잔소리도 싫었다. 아이가 스스로 깨우치기만을 기다려야 한다. 언제까지 기다릴 수 있는지 모르겠다. 오늘은 심지어 12시가 되었가는데 누나와 비교하며 더 게임하다 자겠노라 심술을 부린다. 결국 또 얼굴을 서로 붉히고 아이는 화를내고 불을 끊다. 양치는 해야지 라는 마지막 잔소리와 함께… 그러고 보면 우리집 규칙은 그때 그때 달라진다. 이 또한 아이들이 떼를 쓰고 화를 내고 울고 싸우고의 연속을 만들어 내는 것 같기도 하다. 결국 나는 오늘도 아이에게 화는 내지 않았지만 강요하고 아이는 결국 화를 내며 자게 만드는 결과를 만들었다. 슬프지만 슬퍼하지 않을꺼다 그저 지나가는 바람이라고 .. 앞으로도 수 많은 바람과 태풍과 눈보라가 칠꺼라는 것쯤은 알고 있다. 이 슬픈 감정은 그저 피곤해서 그런 것 난 쉬어야 한다. 좀 쉬어야 겠다. #육아소통 #엄마의하루 #벗어나고싶다 #오늘을살아라 #카르페디엠

하린이 친구들.. [내부링크]

방학이자 주말을 맞아 파자마 파티를 한다며 하린이 친구가 놀러왔다. 하린이는 기본적으로 성향이 활달하고 적극적인 아이다. 친구들도 비숫하다… 공부를 잘 한다는 것만 빼면 (친구들이..) 세진이도 그랬고.. 서윤이도 그랬다..가영이도 그랬고… 부모들은 어떤가? 너무 좋은 분들이다… 너무 좋은 분들… 친절을 받아본 사람이 친절을 배울 수 있고 배풀 수 있다.. 하나 하나의 작은 친절도 놓치지 말고 감사해며 살아야 겠다.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지.. 어쩌면 유재석도 그럼 섬세함이 성장하고 사회적으로도 성공을 만든것일수도 있다. 작은 친절에도 크게 감동받고 크게 감사하고 크게 기뻐하기를 … 그런사람이기를… priscilladupreez, 출처 Unsplash #감동하며살기 #기뻐하며살기 #작은친절 #감사하며살기 #좋은친구 #좋은사람

나의 가장 친절한 친구 [내부링크]

juhg, 출처 Unsplash 언젠가 유튜브에서 본 영상에 강연자가 돈 많은 부자 친구와 너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친구 중 하나를 고르라면 어떤친구를 고를 것인가??라는 질문을 한 적이 있다. 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 나는 내 마음을 잘 알아주는 친구라고 마음으로 선택했다. 사람들은 돈을 중요시 하지만.. 실제 행복에는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너무 애쓰며 나를 닦달하지 말고 내 맘을 잘 알아주고 괜찮다고 말해주고 실패를 하더라도 잘 위로해주고 믿어주는 가장 친절한 친구는 나 자신이어야 한다고 한다. 나에게 소리내서 위로도 해주고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도 내가 해 줄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어야 겠다. #멋진친구 #친절한친구 #듣고싶은말 #사랑한다 #너는언제나최선을다하고있어 #아주잘하고 있어

매일 글을 쓴다는 것 [내부링크]

일기든 무엇이든 간에 매일 글을 써보기로 했다. 과거의 나는 빈 종이에 억지로 한두줄 쥐어짜내 쓰는 게 전부였다. 지금도 노트에 쓰라고 하면 ..마찬가지 일것 같다. 연필을 잡고 글을 써본지가… 최근 십년동안은 병원에서 차트에 이름 적고 주민번호 적는데 아마 전부였던 것 같다. 아 아이들 학교 .. 신청서와.. 그런데 요즘 부쩍 말수가 많아졌다. 그래서.. 쓸 말이 많이 생겼다.. 생각도 많아지고.. 음.. 아줌마라서 긍가? 마치 수다를 떨듯.. 이 공간에 글을 쏟아내고 생각을 쏟아내고 있다. 그래 난 수다를 떨 내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필요했던 모양이다. 남편은 대화를 시작함과 동시에 싸움이 되고 아이들은 대화를 시작함과 동시에 잔소리가 된다. 집에선 입을 다물고 살고 있다.. 가급적… 그러니 .. 이렇게 여기 수다를 떨지.. 같이 있어도 외롭다는 말이 이런건가? 괜찮다.. 같이 있으니까.. 그래도 밥은 같이 먹으니… tricell1991, 출처 Unsplash 내일 출근한다

오랜만에 피곤한.. [내부링크]

오랜만에 이 시간에 졸린다. 잠이 도망가기 전에 언능 자야겠다. 국 밥 ~~!! #월요병 #폭우가내리던날

부모 [내부링크]

권위가 있는 부모가 되라 ->부모합심 가장 중요 가정내 질서 규칙 한계(어두워지면 들어온다. 반말은 하면 안된다. 한계를 전해주고 무조건 하게 한다. 아이의 감정과 내 감정을 분리하라 => 아 너의 느낌은 그렇구나 (공감) 엄마는 이렇게. 생각해 공감해주고 그건 너가 해결해 나아갈 문제라는 것을 인식시켜주자. 부모의 소신이 있어야 한다. => 일관성 아이 스스로 자율적으로 유능하게 자기의 모든 생활을 독립적으로 할 수 있을때 유능감을 갖는다. 실패나 좌절 부정적인 감정도 허용하라. 아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라. 옳지 그래 그래 잘했어 기왕 허용한 것은 기꺼이 즐겁게 하게 도와주어야 한다. 어른의 인간관계를 보고 아이들은 배운다. 말.. 행동 배려 등. 힘듦속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을 가르쳐라. 아이가 스스로를 돕도록 두는 것. 부모는 옆에서 지켜보고 응원하는 것. 화내지 말고 명확한 어조로 이야기 하라. 간단 명료하게 이야기 하라. 인생을 부모 위주로 살아야 한다. 그래야 행복한 삶을 배

왠지 모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날. [내부링크]

둘째는 새벽같이 코딩대회로 대구로 출발했고. 큰 아이도 점심전에 선약있다고 나간단다. 특별히 신경쓸 일이 없는 오늘 부은 몸을 좀 줄이려고 산에 갔다. 사실 초입부터 몸이 젖은 솜인냥 무겁고 양팔이 축 늘어지는 기분에 정상까지 갈수 있을까 아니면 중간에서 돌아오면 되고 라는 마음으로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산 입구에서 초코우유로 당을 채우고 혹시 당 떨어질까. 스니커즈에 하나 챙겼다. 뒤에서 바짝 따라오는 두 아저씨가 신경쓰인 덕분에 쉬지도 않고 중간까지 왔고. 너무 힘든것도 있었지만 금방이라도 태풍이 불어닥칠 것 같은 바람이 너무 시원해 중간지점에서 경치를 보며 좀 쉬었다. 쉬는 내내 아이들하고 와야 겠다 아이들하고 오면 너무 좋겠다. 그 생각 뿐이었다. 이 곳에서도 아이들 생각 뿐이구나. ! 온전히 나를 위해 온 산이건만… 어쨌건 씨뻘게진 얼굴로 정상에 올랐고…땀을 한참을 식히고 진짜 나의 힐링 목적지인 초소카페를 향해 출발했다. 시원한 바닐라 라떼를 마실 생각으로 열심히 내려왔

중딩 누나와 초딩 동생의 겨울방학 2일차 [내부링크]

어차피 공부가 아리나면 책이라도 읽었음 좋겠는데 그마저도 쉽지 않다. .. 매일 할당량을(매일 숙제) 채우면 5000원씩 주겠다고 했는데 잠시 고개를 돌리면 둘다 온데간데 안보이고 가습기 소리만 이 정적에 아득하게? 들린다.. 잔소리는 한다고 듣는것도 아닌데 안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하루종일 하자니 나도 지친다.. 오전에 한바탕 큰 소리가 났고.. 데충 수학 문제집을 마친 둘째는 방으로 사라졌고 첫째는 데이트가 있다며 나갈 준비를 하는 듯 하다.. 요즘 아이들은 확실히.. 우리때와는 너무 다르다... ㅠㅠ 문제집도 필요하고 둘째가 답답할 것 같아 서점에 같이 가자고 물었더니 나가기 귀찮단다... 나름 아이들과 화이팅 외치며 시작한 방학 계획은 어느새 .. 이틀뿐이 안됐는데 흐지브지.. 한 기분이다.. 열정적인 방학이 되기를 기도해 본다. 방학을 마치고 뿌듯한 마음이 아이들 가슴에 있었으면 좋겠다... 한가로운 겨울 오후다.. 고구마도 구워먹고.. 귤도 까먹고... 살찌는 소리가 야

1일차 _나도.. 새벽기상?..! [내부링크]

새벽기상이 첫날은 아니지만. .. 꿈꾸는 서여사님 책을 읽고 다시 도전해 보기로 했다. 블로그에 글쓰기도 꾸준히 다시 해보려고 한다. 서여사님의 글을 읽으며. 너무 상세하게 방법을 알려주셔서 나도 할수 있을 것 만 같은 설레임을 느꼈다. 어쩌면 이건 내가 그 전에 읽은 책들의 도움이 있었으리라 .. 생각한다. 이 책 하나 만으로 내가 달라질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아니... 나도 할 수 있을꺼라고 믿었을까? 라는 질문이 더 맞겠다.. 겹겹이 쌓이고 나의 생각도 아주 조금씩 겹겹이 바뀌어 지금의 모습이 가능한 나로 되었을지도.. 아무튼 너무 내용이 좋고 내 삶에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참 많아 하나씩 해 보려고 한다. 아침루틴 책읽기 블로그 쓰기 경제기사 읽기 #50대에도전해서부자되는법 #서미숙작가님 #나의멘토 #새벽기상 #카드없애기 #40대도전

2일차_그저 자신의 자리에 충실하면서 하나씩 늘려가다보면면... [내부링크]

어제보다 늦은 기상에 책을 읽다보니 집중해서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 내일은 좀 더 일찍 일어나 봐야 겠다. 5시 기상부터 적응해서 조금씩 줄어나가야 겠다. 몇년전부터 새벽기상부터 시작해 꾸준한 노력으로 잘 되신 분들을 보면. 부럽기 그지없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그런 나를 위로하듯 읽던 앞 페이지의 내용이 떠올라 적어 본다. 그저 자신의 자리에서 충실하면서 하나씩 늘려가는 경쟁력은 1등도 두려워하는 진정한 무기가 될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남이 부러워하는 나'에서 남이 부러워하는 내'가 되어 있을 것이다.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그것을 즐길 줄 아는 2등이 아름다운 까닭이다. 육일약국 206페이지 그저 내 자리에서 충실하면서 하나씩 늘려가 보자!! 몇년전 경매를 시작했을때 그 끈을 놓지 않았더라면 지금은 어느정도 자리에 있을텐데 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끈을 놓지 않고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어느순간 나도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있을 꺼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무엇을 하든 그

경매 공부, 일주일이면 충분하다. _경매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_박희철(파이팅팔콘) [내부링크]

초보도 쉽게 정복할 수 있는 권리분석 책이 나오다! 돌고 돌아 결국은 부동산 결국은 경매. 이 책을 읽고 십년만에 경매를 정말 할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십년전에 강의를 듣고... 십년을 언감생심 엄두도 못내고 있던 나였다.. 최근 몇년동안 집값이 엄청나게 상승하고 불안과 자괴감에 빠져있는 나였다. 그리고 자기개발서를 읽고 유투브를 보고 돌고 돌아.. 다시 읽기 시작한 부동산 관련 책..그리고 돌고 돌아 결국 경매 라는 답이 나왔다. 그리고 읽게 된 경매서적 세번째 책이다. 아무리 쉬워도 실행이 답이다. 미친... 이렇게 쉽다고??? 아니 .. 일주일이라고 어쩌면 ..하루면 될것 같은데? 아이들 방학에 주말에도 이리 저리 병원에 친정에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임장을 미루고 있다. 결국 실행이 답이다. 책은 책으로 연결되고 핵심은 서로 통한다. 이제는 경매는 일부 사람들만 알고 있는 블루오션이 아닌듯하다. 일반인들도 경매 사이트를 통해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시스템화 되어있다. 레

14일차_새벽기상 &운동 [내부링크]

블로그를 매일 쓴다는 일이 참 쉽지가 않다. 요즘 핫한건지.. 내가 느린건지 몰라도 세줄일기라는 어플도 매일 쓰지 못하는 나다.. 인왕산 범바위 그래도 일주일에 서너번은 꼭 아침 운동을 하고 있다... 칭찬해 대견해 하루에 한발짝도 안 걷던 시절도 많았던 난데... 스스로 일찍 일어나 보겠다고 새벽기상도 실천하고 ... 운동도 조금씩 하고 있다. 인왕산 범바위 까지 집에서 거의 왕복 한시간이면 이제는 돌파하는 것 같다. 이번주 지나면 정상까지 가는것도 가능할것 같다. 그러면 만보는 가능할 듯 하다. 인왕산 범바위 왕복 걸음수 #인왕산새벽운동 #새벽기상 #새벽운동 #인왕산 #걷기 #유산소운동 #건강 #캐시워크 #40대주부 #운동부린이

개학 D-3 [내부링크]

삼춘기와 사춘기는 매일 싸운다.. 오늘 생각해보니.. 방이 서로 마주보고 있어 그렇게 기 싸움을 하나? 혹시... 풍수의 영향을 받고 있나 싶을 정도다.. 그래도 평범하게 나름 사이 좋았던 아이들인데.. 최근들어 얼굴만 마주치면 서로 외모비하에 성격비하에.. 서로 못 잡아 먹어 안달이다. 특히 삼춘기가 입만 열면 .. 안해도 될 말을 하고 싸움을 건다... 저 삼춘기가 사춘기가 되면 어떨지.. 그땐 내가 집을 나가야 하나.... 진심으로 걱정된다.. 양쪽 방문의 굳게 닫혀있다. 굳이 들어가지도 않는데 그럴필요가 있나 싶다.. 제발 들어오라고 해도 안들어 갈텐데..... 거실엔 혼자 덩그러니........ 너무 편하군 ㅋㅋㅋㅋ 아...옆에서 간식달라고 땡깡 부리는 포동이가 있구나... 땡깡으로 간식 득템 #많이컸네 #삼춘기 #사춘기 #갱년기 #포동이 #양육 #미치지않고서야 #나나잘하자 #잘살자 #내인생너인생 #각자도생 #쉽지않은엄마의길 #주말 #이렇게편할수가 #나오지마 #고마워

책으로 시작하는 _부동산공부 /레비앙 [내부링크]

책 읽는 법, 책 읽고 정리하는 법, 재건축,경매, 입지, 절세 등 모등 부동산 공부를 총 망라하여 간략하게 알려주고 꼭 읽어야 하는 책들을 소개 한다. 중간 중간에 책에서 나왔던 부동산 절약 등 관련 명언이나. 책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 해 샘플로 직접 보여준다. 프롤로그에서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나 또한 비교지옥에서 아직도 못 빠져나온듯 하다.. 우선 공부하는 방법 중 책을 어떻게 읽고 내것으로 만들고 정리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다. 정리한 것을 꼭 읽어봐야 하는 이유도 세심하게 알려준다. 나는 책 정리법과 추천도서목록과 각종 서식들이 특히 좋았다. 울컥했던 문장 부동산공부, 인생에서 한 번쯤은 열심히 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내 가족의 소중한 보금자리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힘들게 모은 자산을 스스로 불릴 수 있어야 합니다. 레비앙이 시작했던 것처럼 지금 당장 서점으로, 도서관으로 달려가세요. 몇 년 후 달려져 있을 여러분의 미래를 기분 좋게

문제해결 능력.. [내부링크]

마이너스 삶을 정리하고 플러스로 가고 싶었다. 맞벌이에서 외벌이로 바뀌고 아낀다고 하는데도 .. 매달 빵구나는 300... 남편에게 예산을 보여주고 나도 그안에서 해결하려고 노력했는데 도와주질 않는다... 결국 답 없는 싸움으로 ... 남편은 삐져서 말도 안한다. 그저 난 잔소리가 아니라. 우리 이제 진짜 달라져야 해! 라고 말하고 싶었다. 내 마음은 전달도 되지 않은 채.. 남편은 화만 났고. 우리는 갈길을 잃었다. 아니 나는... Peggy_Marco, 출처 Pixabay 합심을 해도 모자란 마당에. 계속 싸울수도 없고. 책에서 그랬다. 결혼할 사람과 돈에 대한 마인드가 달라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헤어지세요! 그 말에 너무 동감한다. 신혼때부터 너무 달랐던 우리다.. ha11ok, 출처 Pixabay 결혼을 할때 중요한 것은 돈에 대한 마인드 인것 같다. 인생에 대한 마인드..는 어쩌면 결국 돈에 대한 생각이다. 결혼을 해보니.. 대부분이 돈 얘기이다. 아니 아이를 낳아보

Mix _ 가장 쉬운 창조? [내부링크]

믹스 (MIX) 저자 안성은(Brand Boy) 출판 더퀘스트 발매 2022.08.24. 단숨에 읽었다 브랜드에 대한 숨어있는 이야기도 재밌고 작가가 보는 시점도 재밌다. 믹스... 댓글에 몬가 해보고 싶어진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읽는 내내 나도 몬가 할수 있을 것 같은 근자감...(근거없는 자신감)이 생겼다.ㅋㅋㅋ 작가가 브랜드 마케팅에 대해 고민과 생각을 많이 했던 사람이라는 것도 느껴진다. 책을 읽는 내내 작가는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 졌으니까. 국내파 같지 않은 섬세한 작가의 시선이 외국번역서가 아닐까? 싶은 느낌을 읽는 내내 받았다. 브랜드를 섬세하게 디테일하게 이야기하고 바라보고 조근조근 이야기 해준다. 국내 작가들은 조금은 러프하고 투박한 느낌이 좀 더 있고. 외국 작가들은 조금 디테일하고 섬세한 느낌이 좀 더 있다. (개인사견.... 오해금지) 혼자 읽는 블로그에 오해금지라니.. ㅋㅋㅋㅋㅋㅋ 아이들도 읽어봐도 재밌을 만한 이야기가 많아서 큰 아이에게 선물 겸 사주려고 장

K 배터리 레볼루션 _ 3년 후 당신은 부자 [내부링크]

K 배터리 레볼루션 저자 박순혁 출판 지와인 발매 2023.02.20. 최근들어 배터리관련주가 두배 또는 세배 오른것들도 많고 하루에 11%? 오르기도 한다. 돈이 없어 문제지 살게 없어 문제랴.. 돈이 있으면 무엇을 사야 할지 몰라 고민일까? 그럴지도... 그런적이 없어 모르겠다... 암튼 K배터리를 왜 근거있게 추천하는지 미래에 가장 뛰어난 투자종목인지 자상한 외할아버지처럼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8종목을 살펴 봤는데 최근 2년동안 20배 오른 종목도 있고..... 하.. 난 조금 있는것도 ... 마이너스 38%인데... 역시 사람은 공부를 해야 하는것 같다. 그리고 돈을 좀 모아놨어야 했다.... ㅠ 지금은 모으기는 커녕.. 매달 마이너스인데... 부자가 되려면 역시 돈 공부해야 한다... 안하던 공부하려니.. 참.. 손에도 안잡히고 자꾸 이것 저것 기웃거리다 말게만 되니.. 큰일일세!!!!! #K배터리레볼루션 #책추천 #재밌는책 #2차전지 #양극재 #3년뒤부자 #나도부자 #1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_ 투자란 이런것... [내부링크]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저자 박영옥 출판 프레너미 발매 2021.06.28. 와... 지짜..... 간간히 단타를 치기도 하고 간간히 중 장기 투자를 하면서 오르면 좋고 떨어지면 어쩔수 없고 정말 답이 없는 투자를 하고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느낀건 열심히 돈을 내다 버리고 있었구나 ... 생각이 들었다.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투자금도 적은데 투자한 주식 종목만 근 20개.... 한두주 있는것이 태반이고.... 많아야20주... 기웃 거리다 팔고 사고를 재미삼아 도박삼아 하고 있었다. 역시 현재 잔고는 마이너스 38%.... 그냥 스트레스 해소 ..?? 또는 심심풀이 도박이었다.... 개처럼 일하고 개처럼 버리고 있었다!! 사실 책을 읽기 하루 전까지만 해도 도데체가 어떻게 공부해야 한는건지.. 책을 읽어도 유투브를 봐도 도대체가 제대로 알려주는 곳이 없었다. 공부하라고 신문을 보라고 하는데 블로그를 봐도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지 가려야 하는 사람은 결국 나였다. 주식농부는

주식투자 절대원칙 _ 리스펙!!!!합니다. [내부링크]

주식투자 절대 원칙 저자 박영옥(주식농부) 출판 센시오 발매 2021.11.01. 이 책을 읽고 마이너스 -38% 나는 주식을 팔고 박영옥 작가님이 알려주신 대로 내 자금으로 한두개로 정리 중이다. 역시.. 다르긴 하다. 절대원칙을 지키며 2~3천만원 정도는 주식 한두개로 수익을 가져가야 집중이 된다고 하는데 맞는 말인것 같다. 아직 정리해야 할 것들이 몇개 더 있지만... 차차 정리하고 점차 더 천천히 좋은 주식으로 채워나가야 겠다. 오늘 벌써. 수익이 나고 있다. 마이너스가 되더라도 불안하지 않을것 같다. 나에겐 절대원칙으로 산 좋은 주식이기 때문이다. 10시쯤 17% 올랐던 주식들은 거품이 빠지고 7%~5%로 수익이 빠지고 있다. 이전 같았으면 나도 사고 팔았을텐데... 흔들리지 않는 주식을 할수 있었던 것은 반복해서 강조하는 부분이 나에게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한다. 내일은 아침부터 산에 다녀오기로 했다 오늘 일찍 자는게 관건인데. 아침에 운동하며 한번더 듣고 일년에 한번씩 오

울컥...울지마 남편 [내부링크]

남편에게 전화가 왔다. 집에 이렇게 혼자 있는게 너무 행복한 하루 하루 였는데... 타로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청소도 좀 하고 하루를 쓸데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었다. 여보세요? 어 왜?? 뭐????????????? 목소리 왜그래?? 아... 알았어... 눈물 핑 울컥.... 아주버님이 회사 승진했단다. 부사장으로... 불상한 우리 남편 불상한 나 불상한 내 새끼들... 먹을게 넘처나고 옷이 넘처나고. 좋은 소식이 항상 넘처나는 .. 큰집.. 큰집에 갈때마다.. 항상 기죽는 우리다.... 명절에도 갈때마다 좋겠어요 형님~ 부러워요 형님 ~만 하다 오는 난데 축하한다고 전화하라고 남편한테 연락왔다.. 남편 목소리도 처음으로 우울해 보였다 항상 즐거운 축하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졌는데 오늘은 아닌가 보다... 작년에 승진에서 또 누락하고.. 진짜 될줄 알았었는데... 막상 퇴사하고 나니 승진이 .. 참 아무것도 아니였구나 승진은 의미없구나... 했던 난데.. 또 막상 이렇게 되니.

2023.3.6_ 오늘의타로 [내부링크]

오전에는 기쁨과 환희로 가득 차 있음 아이들이 개학을 하고 이번주부터 재대로 내 시간을 갖게 되어 기뻤다. 운동도 안가고 이 자유로운 시간을 즐겼음. 오후에는 슬픔과 우울함이 가득한 마음 오후에 남편의 전화를 받았다. 남편 목소리를 듣고 울컥했다.. 얼마나 승진하고 싶을까??? 나도 남편이 조금 승진해서.. 월급좀 받았으면 좋겠다... 일이천원 아끼는 것도 ..... 짠하다.. 당연한 거지만... ㅠㅠ 밤에는 자기성찰 어떻게 살아야 하나? 생각할것 같다. 일찍 자고 내일 새벽에 운동가자. 생각이 많으면 잠을 못잔다...일찍 자는 밤이 되길.... #타로공부 #오늘의타로

2023.3.7_오늘 어떤 하루가 될까? [내부링크]

오전 : 좋은 예감이 들고 오감이 즐거운 상태 마이너스 주식을 처분하고 플러스로 처음 돌아감. 오후 : 두개의 펜타클 중 어느것을 선택할지 고민하게 되는 상태 저녁 : 좋은 소식 좋은 제안 을 받게 됨.

청춘논단_ 종로 독서동아리 회원모집 마감임박!!! [내부링크]

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 때문에 고민이 되었다..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책만 읽힐 것이다.. 놀러다니는 것도 굳이... 책으로 놀러 다니리라... 중학생이 되고 나서 책 읽을 시간도 없고 읽으라고 해도 핸드폰 삼매경이다.. 초등학생인 아들은 ... 친구들과 노느라 시간이 없고.. 책을 보라고 하면 매일 헤리포터... ㅠㅠ 그 외 책은 아예 처다보지를 않는다... 암튼.. 찾아보다가 좋은 프로그램 같아 묻지도 않고 신청했는데 초딩은 마감이란다... 다행히 중학생 오전반이 있어서 신청..!! (예비중1) 청춘논단 독서동아리 회원 모집 (대면) 강좌정보 강좌대분류코드 인문계열 강좌중분류코드 인문 강좌명 예약부도 방지여부 X 예약부도 방지내용 강좌내용 기관명 종로도서관 강사명 김나정(문학평론가) 대상 중고생 자치구 종로구 대상상세 강의일수 16 휴강일 접수기간 시작일 2023.01.17 09:00 접수기간 종료일 2023.03.10 강의시작 예정일 2023.03.11 강의종료 예정일

세종문화회관에 도서관이??? [내부링크]

서울시 도서관에 갔다가 다양한 이용정보가 있어서 찾아보던중 반가운 기사가 있네요 ~ 서울시청도서관은 책이 우선 많이 있어서 다른 도서관에서 빌리기 어려운 책을 항상 이곳에서 빌린답니다. 그런데 이 곳도 핫한 책은 예약을 해야 하더라구요 사랑의 기술과 원씽은 지금 도서관 가장 핫한 책인가바요 동네에서도 예약해야 하고 서울시청도서관에서도 대출중으로 확인 되네요~~ 대출중... 예약 3명 ... 예약 2명.. 핫타다 핫태 원씽(The One Thing) 저자 게리 켈러,제이 파파산 출판 비즈니스북스 발매 2013.08.30. 사랑의 기술 저자 에리히 프롬 출판 문예출판사 발매 2019.09.01. 광화문광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날이 따뜻해지면서 앞으로 점점 더 많아질것 같아요.... 지나다니시다가 또는 데이트 하다가 다리가 아프거나 힘들면 휴식을 취할겸 세종문화회관 1층 도서관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https://lib.seoul.go.kr/apload

대포항 맛집 가족들과 외식하기 좋은 속초 횟집_ 진희횟집 [내부링크]

가족들이 바다 보러 가고 싶다고 해서 무작정 떠났는데 가다보니 이제 속초더라고요 속초가 저희의 여행지가 되었고 이제 먹을 거리를 탐색했는데요 우리의 먹거리는 바로바로 대게와 회로 결정났습니다 바다 근처에서는 무조건이죠~~ 대포항 근처 횟집이 너무 많고 또 호객행위도 하는 곳이 있어서 어딜갈까 생각 많으시지요 그런데 저희는 딱 검색해보고 정하고 갔어요 여기 괜찮게 음식한다는 소리를 들어서 간 곳이고요 얼마나 맛있을지 완전 기대했습니다 회랑 대게찜 중에 어느 걸 더 좋아하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대답 못해요 둘다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모두 즐길 수 있기를 원했구요 가족들은 회랑 대게 말고도 반찬 욕심이 있어서 반찬이 잘 나오기를 바랐습니다 푸짐하게 나오는 곳을 찾았는데 여기가 아주 제격이었던거 맞았어요 대게 세트로 주문했는데요 저희 가족 이날 배터지는 줄 알았어요 싱싱한 해산물 가득 먹어서 원없이 회랑 대게를 즐긴 거 같네요 푸짐하고 쫄깃쫄깃한 대개 특히 저는 새콤달콤한 물회가 너무 맛

방이 맛집//점심으로 든든하게 채운 _ 본가 방이점 짚불구이!! [내부링크]

친구의 결혼식이 있고나서 너무 정신 없었다며 다시 만나게 된 친구들! 큰 일을 치뤄서 고생한 친구를 위한 만찬으로 만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큰 일을 앞두고 둘다 고생을 한 탓인지 좀 빠진 듯한 느낌이 들어 안쓰럽기 까지 하긴 했지만 오랜만에 유부남 유부녀가 되서 만나니 뭔가 새로웠죠죠 그래서 준비하게된 우리의 보양식을 선물해 줄 시간으로 찾았던 우대갈비를 먹으러 방이동을 찾았습니다다 ~~!!! 지난 번엔 웨이팅이 있어 좀 기다려서 그냥 무조건 예약했는데 그 시간에도 기다리는 사람들로 엄청 붐볐습니다. 내부로 들어오니 벌써부터 하나 둘 자리가 좀 차기 시작했는데 홀이랑 룸에도 가득가득 줄줄히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역시 예약도 하니 편하고 그만큼 웨이팅 시간을 줄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너무나도 좋았어요~ 지난번에도 만족했지만 이번에도 만족한 건 역시나 바쁜 집인데도 다행이었던 건 순환이 잘되고 누락 없이 잘 처리하는 게 굉장히 맘에 들었는데 저희가 주문한 건 우대갈비라는 건

감성적이면서 세련된 _ 연남동 청화접 [내부링크]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어디를 갈까 검색하다가 프로결정장애러 들이라.... 연남동에 분위기 좋고 음식도 맛있다는 한 친구의 얘기에 일단 gogo~!! 입구부터 가게와 잘어울리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들 구경하는 재미고 있었습니다. 감성적이면서 세련된 분위기에 술 한잔 먹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지하공간을 답답하지 않게 잘 활용하신 것 같아요! 테이블에 앉아서 메뉴판 정독한 뒤에 여러 메뉴들을 풍성하게 주문했습니다. 숙성사시미와 한우육회 세트 그리고 후토마끼 파스타 튀김 모츠나베 한우육회묵은지말이 까지! 음식이 맛있고 인기 많은 메뉴들은 저녁시간에는 품절된다고 하니.. 서두르세요~~ 이용시간이 2시간 30분으로 정해져있는데 저희가 음식을 많이 시켜서 그런지 야박하게 쫒아내시지 않았어요ㅋㅋ 분위기가 진짜 좋고 의자도 편하고 대화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마지막에 추가한 명란어묵탕으로 마무리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명란은 알이 굉장히 크고 통통 튀고 적당히 짭조름하고 어묵은 탱탱한

경주 환갑잔치 생일잔치 모임하기 좋은 _정수가성!!!!! [내부링크]

환갑을 맞이한 아버지를 위해 모든 가족이 다 모여 한정식을 먹으며 생일 잔치를 하기로했습니다. 마땅한 장소를 찾다가 한적하고 조용하고 음식도 정갈하다고 소문난 정수가성으로 낙점!!!! 저희 가족 수만해도 열명이 넘어서 이렇게 다인원이 들어가는 식당 찾기가 어려운데요 경주에 정수가성이라는 한정식 집은 다인원이 들어갈 수 있어요~~ 틀히나 !!!! 여러 명이 모이는 만큼 차도 많이 가지고 왔는데 주차가 너무 용이해서 좋았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많은 식구들이 모두 모여서 식사를 하는 만큼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요 찬이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와서 다들 맛있게 드셨어요 근데 하나같이 모든 반찬들이 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연잎밥 정수가성상으로 다들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보리굴비와 연잎밥을 함께 먹으면 진짜 너무 맛나다고 환갑의 주인공께서 좋아하셨어요 오랫만에 효도한 것 같아 스스로 뿌듯했답니다!!! 제대로 연잎 향이 솔솔 풍겨서 밥맛도 좋고 다른 반찬들도 영양이 가득해 먹는내내

복잡한걸 싫어하는 내가 강남으로 이사가려고 하는 이유.. [내부링크]

편견일지도 모른다.. 아니 편견이길 바란다. 아이를 키우고 전학을 하다 보니. 점점 더 커갈수록 강남으로 이사를 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누가 이런 소리 하면 나는 이해 못했던 나다. 속으로 욕했던 나다.. 그런데 내가 이런 소리나 하고 있으니... 미친...x museumsvictoria, 출처 Unsplash 어쩔수 없다. 좋은 환경에 아이를 키우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안그럴줄 알았는데 막상 .. 이곳에 와보니. .. 더하다.ㅠㅠ 맹모삼천지교는 못되어도... 암튼.. 강남으로 이사 가려고 한다.... 마침 전세가도 좀 내려서 갈만 한 곳이 눈에 띈다... 아이들을 설득하는 가장 큰 문제가 남아있으나... 이해 하리라.. 이해 해주리라.. .. 지금은 아니더라도 .. 커서는 이해해 주리라.. 아이들을 믿어 본다. 일단 집이 나가면.... klimkin, 출처 Pixabay #강남 #학군 #대치동 #공부 #면학분위기 #대치동학원 #대치동학군 #책읽기 #대치키즈 #강남학군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_존 맥스웰 [내부링크]

처음에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그런지.. 뒤로 갈수록 잘 가슴에 와 닿는 부분이 적다.. 그렇다 처음에 임팩트가 너무 너무 강하다. markusspiske, 출처 Unsplash 몇일전 아주버님이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 보너스로 받은 것의 세금만 남편의 연봉의 두배를 냈다. 뭐 얼마를 스톡옵션으로 받았길래... 매번 진심으로 축하를 했지만.. 이번만은 씁쓸한 기분을 감출수 없었다.. 내 평생 만저보지도 못한 액수겠구나...싶다. 내 남편도 아주버님 못지않게 열심히 열심히 회사에 몸바쳐 일한다. 누구는 부사장이 되고 .. 누구는 승진에 누락하고.. 이게 그리 공평하지 않은 세상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에 답이 똬!!!악 나와있다. 노력하지 말고 성장하란다. 노력 말고 성장!!!! 그렇다 성장의 성장을 거듭하여 누구도 대체할수 없는 사람이라 가능한 것이었다... 몇년전 뉴스 인터뷰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목표를 명확히 정해 놓고 달려온 사람이었다.. 반

2023.3.10 _대출규제 완화 [내부링크]

대출규제가 많이 완화 되었다. 가계 이자 부담이 큰 상황에 .. 규제만 완화 되었다.. 뭐.. 시간이 있음 돈이 없고 돈이 있음 시간이 없고 ..랑 뭣이 다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첨부파일 230302 (보도자료) 은행업 감독규정 등 5개 규정 개정안 금융위 의결.hwp 파일 다운로드 #대출규제완화 #임대사업자 #대출 #주택담보대출 #DSR #부동산부자 #부동산대출 #대출규제 #주택구입자금 #주택구입자금대출한도 #대출한도 #대출한도폐지 #생활안정자금 #각종제한일괄폐지 #대출한도감액방지 #대출 #규제지역 #비규제지역 #대출한도 #규제지역대출한도 #비규제지역대출한도

2023.3.10_오늘의 타로 [내부링크]

아침 : 집에서휴식 .. 점심 :빠른 변화 .. 긍정적연락 저녁 : 균형을 잡아야 하는 둘 중 ..선택해야 하는 그래 오늘은 우울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 날이다... ㅠ 점심에 부동산에서 연락이 올지도 모르겠다.. 저녁엔 남편과 상의도 해야 할지도... 아이들은 올해까진 여기 있고 싶었는데... ... #타로공부 #오늘의타로 #이사 #타로보기

썬크림 썬스틱 강력추천!!_뽀송뽀송 더마쉴드선스틱!!!!!! [내부링크]

우선 난 엄청난 지성이었다.. 중고딩 때 노래방에서 찍은 사진보면.. 뽀송한 친구들 사이에 후레쉬에 반사된 내 미간 ㅋㅋㅋ 그런데 지금은 어마무시한 건성..... 건조하기는 하지만 또 번들거림은 너무 싫다..몬가 답답한 느낌?? 중고등 시절의 패해???인가?? 피부결 때문인가.? ??? ㅠ 암튼 ...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왠만한 썬크림은 써 봤지만.. 홈쇼핑 올리브영 인터넷.. 지인추천 ..블로그 추천.. 찾아봐도 쏙 맘에 드는건 사실 별로 없었다... 홈쇼핑에서 몇개들이 제품을 사면 두개 정도 쓰고 나면 실증도 나지만... 번들거렸거나 .. 너무 하얗게 되거나... 뭐 여러가지 이유로 쓰다 버리게 됐더랬다.. 그런데 !!!! 맘에 쏙드는 제품을 드뎌 드뎌 발견!!! 백태도 없고 번들거림 없으며 손에 묻어나지 않는 차앤박 CNP 더마 쉴드 선스틱!!! 3년쨰 애용중이다.. 남편이 골프 갈때 올리브영에서 급하게 산 제품인데 너무 좋아서 남편 추천으로 아이들 나 남편 모두 애용중이다

주말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가볼만한 곳 _인왕산 [내부링크]

오늘 날씨가 미쳤네요~ 곧 벚꽃이 필것만 같은 날 입니다!! 오늘은 제가 매일 가는 인왕산과 가는 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정말 강추강추하는 장소에요 건강에 대한 관심덕인지.. 산을 찾는사람들이 많이 늘기도 했고 인스타나 여러가지 sns덕분에 사진찍으로 친구들과 산에 오는 친구들도 많은것 같아요~ 요즘은 좀 덜하지만 여름에는 밤 9시까지도 엄청난 인파들로 북적이는 광경을 볼수 있어요~ 낮에는 데이트 또는 친구들과 가족들과 찾는 사람들이 많고 밤에는 서울의 야경을 찾는 사람들로 언제나 북새통을 이룬답니다. 밤에도 성벽 조명때문에 올라가는 길이 정말 이뻐요~ 조명덕에 어둡지 않아서 밤에도 찾는 핫플레이스가 된것 같아요~ 아 그리고 외국인들도 정말 많아요~~ 오늘은 평일이기도 하고 점심시간도 지나서 사람이 한적하네요~~ 점심시간에 삼삼오오 모여 점심소화시키는 직장인들 많이 볼수 있어요~ 저는 아주 유명한 집순이 입니다. 엄마아빠는 물론 고딩때부터 친구들에게도 유~~유~~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