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가지 인생의 법칙 – 조던 피터슨 2년 전 가까웠던 친구가 읽어보라며 건내준 책이었다 . 그 당시 내게 ...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분께서 메일로 전공의 나이대에 대해 여쭤보셨다. 그러고보니 전공의를 하고 있는 입...
4주간의 응급실 근무 마지막 날이다. 올해 가장 힘들었던 4주가 아닐까 싶다,, 돌이켜보면 응급실 첫 당직...
안나 카레니나 - 톨스토이 손에 잡히지 않던 고전소설을 오랜만에 읽었다. 안나 카레니나는 톨스토이의 장...
호칭에 대하여 입원하시는 환자분들의 주 나이 층은 50~60대 이상이다. 상급 종합 병원이다 보니 외과 병동...
말의 품격 - 이기주 ‘언어의 온도’의 저자인 이기주 작가의 두 번째 책이다. 몇 년 전 대만 가던 비행기 ...
요즘 대부분의 수술을 복강경으로 많이 진행하지만 여전히 개복으로 진행되는 수술도 많이 있다. 로봇 및 ...
담론 – 신영복 담론은 신영복 작가가 살아 있을 때 마지막으로 편찬된 책이다. 신영복은 우리에게 ‘감옥...
응급실 노티 스토리 응급실을 돌 때는 통화를 엄청 많이 한다. 통화의 대상은 노티를 드리는 윗년차, 교수...
급성 담낭염(Acute cholecystitis) 우리 몸에서 간(Liver) 밑에 담낭(gall bladder)이 존재한다. 간 아랫...
반고흐 영혼의 편지 – 빈센트 반고흐 지금껏 고흐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은 그림 몇 점과 본인의 귀를 자...
전공의와 공부 의대 시절을 돌이켜보면 공부를 정말 많이도 했다. 특히나 본과 1, 2 학년 때는 한주마다 시...
요로결석 (ureter stone) 우리 몸을 돌고난 피들은 신장을 지나면서 노폐물들이 걸러지고 요관을 지나 방광...
세 할머니 이야기 병동에서 보통 20, 30대 젊으신 환자는 '환자분' 이라 부른다. 그치만 나이가 ...
칼퇴를 위해 퇴근하자마자 1층으로 왔다. 갑자기 출퇴근 필수품인 이어폰이 당직실에 있다는 걸 깨닫곤,, ...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 정호승 평소 시나 소설보다는 산문집을 좋아한다. 나의 개인적인 시선에...
아비투스 - 도리스 메르틴 아비투스란 ‘가지다, 보유하다, 간직하다’라는 뜻의 라틴어 동사 ‘habere’에...
추석 연휴 응급실 근무 병원 일정 상 응급실 근무는 퐁당퐁당 이다. 24시간 당직, 24시간 오프를 퐁당퐁당...
오티움 – 문요한 ‘관계를 읽는 시간’ 이라는 책에서 저자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서...
급성 충수 돌기염 (Acute Appendicitis) 먼저 급성 충수 돌기염은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맹장염이다. 아...
이와이 이야기(21.07.14) 이와이란 일본어로 축하행사라는 의미로 외과계열에선 첫 집도/첫 수술로 통한다 ...
지식 편의점 - 이시한 과거에 읽었던 책에서 다음과 같은 문구가 기억난다. ‘기억을 통해 사람은 자신이 ...
돈의 속성 - 김승호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돈을 벌게되면서 이 돈을 어떻게 써야할지, 어떻게 모으고 불려나...
느낌의 공동체 – 신형철 이 책을 요약하기에 앞서 완독을 한 후 이 책의 총평은, 씁쓸함을 느끼게 해주지...
페디3주차 이야기(21.07.10) 전공의를 시작한지 1년 4개월, 레지던트가 된지는 4개월이 지났다. 개월수상으...
인턴 마지막날 이야기 (21.02.28) 인턴이라 쓰고 보조원이라 읽으며, 책임감이 부여될때만 아주간혹 의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