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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국으로 좋았던 포장음식 상주 오천냥국나라 선지국 [내부링크]

다진 청양고추나 간마늘, 고춧가루를 넣고 먹으면 해장국으로 좋았던 포장음식 상주 오천냥국나라에서 선지국을 포장해왔습니다. 상주 중앙시장에 위치해 있고 포장은 금방 돼서 도로변에 잠깐 주차해도 괜찮은 곳입니다. 코시국이라 주문하고 밖에서 기다리면 주인장이 봉지 두겹으로 꼼꼼하게 포장해서 빼꼼히 내다보시며 국을 건네주는 방식에 웃음이 나왔습니다. 저는 경북 상주 현지인이 아니지만 이곳에 사는 친구가 선지국이 값도 싸고 맛도 괜찮다고 해서 포장한 이유도 있습니다. 한번 조리됐지만 차갑게 식어있는 상주 선지국을 냄비에 부어 팔팔 끓여 내기만 하면되니 너무도 편합니다. 우리집 궁중팬은 28cm 되는 나름.......

시금치로 만든 짜장면 김천 중국집 양천반점 [내부링크]

시금치 면으로 짜장면을 만드는 이곳은 김천 중국집 양천반점입니다. 점심 밥을 먹은뒤 오후 3시 출출한 시점에 친구와 양천동에 볼일이 있어서 지나가다 들린곳입니다. 자주 다니는 길목이라 오고가며 자주 본적은 있는 곳이지만 먹으러가긴 처음입니다. 점심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난후라 저녁 장사를 위해 재료 손질이 한참이었던 내부 모습입니다. 그렇게 들어가자마자 아니다 다를까 짜장면만 준비된다는 사장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 역시 짜장면을 먹으러 온터라 자연스럽게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친구는 짜장면 곱빼기를 주문하고 저는 보통을 주문했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메뉴가 뭐나 있나 둘러보기도 합니다. 정통 중.......

김천 지례흑돼지 부자가든 [내부링크]

날씨가 너무도 화창해서 집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날입니다. 그래서 참숯으로 구워 먹는 김천 지례흑돼지 맛을 보러 지례면을 찾아왔습니다. 지례면 일대에서 검은 돼지를 사육하고 도축 후 판매하는 돼지라서 지례흑돼지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김천소방서지례119안전센터를 지나자마자 흑돼지 골목이 나옵니다. 골목에는 동종업의 식당들이 많이 있는데 이날 우리는 김천 돼지고을 부자가든 식당을 찾았습니다. 지례에 오면 한 곳의 식당만 늘 가는 것이 아니라 매번 다른 곳을 번갈아가며 가는 것이 제 취향이기도 합니다. 참 오랜만에 온 것 같은 김천 돼지고을 부자가든입니다. 2년 전에 온걸로 기억하는데 그때와 전혀 다.......

대구 신내당시장 달고떡볶이 [내부링크]

출장으로 대구에 왔는데 점심시간을 기다리기엔 배가 너무 고팠습니다. 그래서 간식으로 배를 달래기로 하고 찾아온 곳은 대구 달고떡볶이입니다. 두류동 신내당시장에 위치한 대구 달고떡볶이는 80년도에 오픈해서 80달떡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달고떡볶이와 비슷한 간판들이 있습니다. 인근에 달성고등학교가 있어서 달고라는 상호를 많이 사용하더군요. 맛있는 떡볶이를 먹는 시간대는 역시 따로있는게 아닙니다. 식사 시간이라기엔 애매한 시간임에도 손님들이 많았으며, 회전율이 참 좋은 대구 떡볶이집이었습니다. 기본 떡볶이를 달떡이라고 보면 되는 이곳 대구 달고떡볶이 입니다. 1,000원의 가격.......

김천 황금시장 고기집 골목길식당 [내부링크]

김천 황금시장을 일부러 자주 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김천 고기집 골목길식당에서 연탄불 위로 석쇠를 올려서 구워 먹는 돼지 생갈비와 갈매기살이 맛깔지기 때문에 가끔 갑니다. 그리고 황금시장은 5일, 10일로 이어지는 김천장이 5일 단위로 열리는데요. 장날이다 보니 그만큼 한 잔의 막걸리로 피로를 달래는 어르신들이 많이들 찾기 때문에 더욱 바빠지는 식당입니다. 저처럼 파장 시간이 임박하는 오후 5시쯤에 시장 구경하면서 저녁 식사는 골목식당에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해가 질 무렵에 조금 일찍 찾았는데 동네 어머님들께서 계모임을 하고 계십니다. 사진에서도 보이는 바와 같이 테이블이 적고 협소한.......

김천 밥집 송보탕 꼬리곰탕 한 그릇 [내부링크]

늦은 점심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일행과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며칠 전부터 날씨가 추워지는 것이 몸을 녹일만한 음식을 찾다가 뜨끈한 국물이 있는 메뉴를 골라봤습니다. 그렇게 김천 송보탕에 찾아왔습니다. 송보탕에서 밥을 먹을 때면 김천 집밥 식당 중에서도 빠지지 않는 정갈함과 맛있는 반찬이 있는 곳이라 생각해 봅니다. 꼬리곰탕, 도가니탕, 설렁탕이 메인인 송보탕을 신발 벗고 들어가 봅니다. 우측으로 많은 담금주가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주인장의 취미를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재료로 만든 담금주여서 보는 재미도 있는 김천 송보탕입니다. 국내산의 식재료보다는 호주산과 미국산.......

무리소 김천혁신점 소고기에 삼겹살더하기 [내부링크]

덕곡동에 위치한 이곳은 김천 소고기 무한리필 식당입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 무한리필을 먹어봤기에 오늘은 양념 갈빗살을 먹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이곳은 한우도 판매하지만 수입산을 기본으로 판매하는 곳이라 보면 됩니다. 미국산 소고기도 한우처럼 등급이 나눠져있는데 최상급인 프라임 등급이 있고 그 밑에 초이스 등급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초이스를 먹는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초이스 중에서도 등급이 있다고 하는데 이날 찾아온 무리소 혁신점에는 최상급 초이스 등급 냉장육을 사용합니다. 소고기 갈빗살로 만든 양념갈비는 메뉴판에는 적혀있지 않는 메뉴라서 달라고 해야만 주고, 1인분 9,000원.......

2021년 첫 외식 성주 새불고기식당 한우불고기 [내부링크]

2021년 새해를 맞아 첫 외식으로 성주 새불고기식당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질 좋은 한우를 사용해 불고기를 만드는 것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성주 초전면은 제가 사는 김천과도 가깝게 위치해 있어서 드라이브 삼아 달리기 좋은 거리입니다. 특히 김천 혁신도시 인근에서는 더 가까울 것 같네요. 전기자동차 충전소도 있는 곳이라 조금은 이색적인 장면입니다. 생김새로 보아 급속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 동네에 DC 콤보라고 글씨가 쓰여있고 크기가 큰 것이 급속이어서 생김새로 판단이 가능했습니다. 주차장이 식당 정면과 뒷면에 넉넉히 있어서 주차하기에 큰 불편함이 없었으며 주변 골목이나 대로변에 주차해.......

소고기 넣고 콩비지찌개 쉽게 만드는법 [내부링크]

김치와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좋아하고 먹고 싶은 소고기를 넣고 콩비지찌개 쉽게 만드는법을 포스팅해봅니다. 요리는 우리 장모님께서 해주십니다.^^ 야채도 특별하게 들어가는 건 없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로 먹고 싶은 것만 넣어도 됩니다. 양파 먼저 썰어주고요. 냉장고에 있는 파도 한줄기 꺼내서 썰어주면 됩니다. 햇반 용기의 재발견입니다. 썰어놓은 파는 햇반 용기에 옮겨서 놓으면 편리하더군요^^ 어른 밥숟가락으로 마늘 1개, 참기름 2개 소고기 먹고 싶은 만큼 넣고 소고기 빨간색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볶아 줍니다. 저는 양지 부위를 250g 정도 넣었습니다. 이건 멸치 육수입니다. 멸치 육수가 없다면 쌀 씻고.......

구미 선산 50년 장수 맛집 정마담식당 [내부링크]

50년 이상 장수 명가 구미선산맛집으로 손꼽히는 곳인 정마담식당을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구미정마담식당은 지금의 사장님이신 아들이 물려받기 전에 간판 없이 어머니께서 장사를 오래 했기로도 구미 선산 일대에서는 알아주는 집입니다. 선산 한빛치과 맞은편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오면 식당이 보입니다. 주소는 선산중앙로18길 16입니다. 예전에 운영했던 건물에도 선산정마담식당 간판이 걸려져 있지만 그쪽은 영업을하지 않습니다. 50년 장수 명가라고 적혀있는 현판입니다. 좀 더 정확히 따져보면 60년 넘은 정마담식당입니다. 입구 벽에 걸려있는 메뉴판입니다. 입구 메뉴판에는 족발이 제외되어 있었습니다. 더욱 정.......

흑돼지 짜글이찌개백반집 김천 대덕면 덕산식육식당 [내부링크]

김천 대덕면에서 밥을 먹을 땐 서울반점 짬뽕과 덕산식육식당 흑돼지 짜글이찌개백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편입니다. 오늘은 대덕면 CU 편의점에서 증산면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해있는 김천 덕산식육식당을 찾았습니다. 이른 점심시간부터 인근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와있을 만큼 주차장도 만차입니다. 시골 치고는 다소 세련된 외부 모습을 보고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많았습니다. 맛있고 친절한 집은 코로나19도 무색할 만큼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 공간이 있는 김천 덕산식육식당입니다. 이곳은 코로나19 대응으로 테이블 하나마다 칸막이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

대물림하는 충북영동 올갱이국 맛집 황간 안성식당 [내부링크]

모스크바보다도 추운 날이었던 요 며칠입니다. 그래서 뜨끈한 국물 음식을 먹기 위해 드라이브 삼아 충북영동맛집 황간면 안성식당을 찾아왔습니다. 이곳은 대물림 음식업소로 충청북도에서 지정할 만큼 오래된 식당이기도 합니다. 과거 허름한 곳에서 운영할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갖춘 현재의 안성식당입니다. 일대 올갱이 국밥집 중에서는 아마도 주차장이 가장 넓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점심시간도 지났고, 날씨도 굉장히 춥고, 그리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차장은 굉장히 한산한 모습입니다. 외부에는 올갱이 국밥 그림도 멋들어지게 그려놨습니다. 올뱅이 국밥이라고 쓰여있는데 올갱이와 똑같은 충청 지방 방언이랍니다. .......

충북 옥천 묵집 도토리 칼국수 묵밥 맛집 [내부링크]

어탕국수를 먹자고 최초 목표를 잡고 달려온 곳 충북 옥천. 그러나 이동 중 일행에게 옥천 묵밥 맛집을 잠깐 소개하고부터는 행선지가 변경되었습니다. 자주 자니던 곳이라 익숙했던 길을 접어들면 노란색 간판이 나오는데 저기가 충북 옥천 맛집입니다. 점심시간 따위는 무색하게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옥천 묵집은 전부다 좌식 테이블이라 불편했지만 감수해야 할 부분이군요. 직접 묵을 만들고 판매하는 옥천 묵집에서는 묵의 원재료인 도토리로 만드는 칼국수와 수제비, 파전도 판매합니다.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한 도토리 칼국수와 도토리 파전, 도토리묵밥을 주문했습니다. 4명이서 먹기에 적당했던 주문 양입니다. .......

떡볶이 김밥이 맛있는 김천 마녀분식당 [내부링크]

점심 대용으로 먹었던 김천 떡볶이랑 김밥이 맛있는 마녀 분식당입니다. 매일 같이 흰쌀밥만 먹으면 입맛이 떨어질 때가 있는데 가끔 분식을 먹을 때면 입맛이 제대로 도는 것 같습니다. 신규 오픈한 분식점이라 테이블과 내부 전체가 깔끔했습니다. 그런데 코시국 때문인지 손님이 몰리는 시간대에도 조금 한산했습니다. 처음 방문한 곳이라면 손님이 없어서 들어가기 머뭇거렸겠지만 여기 김천 떡볶이와 김밥을 먹어본 적이 있어서 맛에 있어서는 걱정하지 않고 들어갔습니다. 분식당이라 많은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아마 김밥천국 스타일이라 보면 되지만 퀄리티는 좀 더 높은 것 같았습니다. 점심 대용으로 분식을 먹.......

경북 상주 분식집 달콤언니네즉석떡볶이 [내부링크]

언제 날씨가 추웠냐는 듯 기온이 많이 올라서 오랜만에 밖에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온 곳은 즉석떡볶이가 맛있는 상주 달콤언니네 분식입니다. 한 냄비 푸짐하게 끓여내는 방식의 경북 상주 분식 이라서 혼자 먹기엔 부담 가기 때문에 일행 두 명과 함께 찾아갔습니다. 상주 통계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달콤언니네즉석떡복이는 얼마 전까지 홀에서 먹을 수 없었지만 오늘 찾은 날에는 홀에서 먹을 수 있어서 헛 걸음을 하지 않았습니다. 경북 상주 분식집 주변을 둘러보면 주차 공간이 딱히 없었지만 통계청 맞은편으로 차량이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골목으로 조금만 이동하다 보면 우측에 상주시에서 운영하는 30분에 500원인.......

2020 코칭릴레이 나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준 사람 or 활동 ( form Hyeon님) [내부링크]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2020 코칭릴레이라는 이벤트에 지목을 받았습니다. 평소 꾸준히 소통을 하면서 지내온 Hyeon 님께서 지목을 해주셨네요. 사실 이런 릴레이를 참여하는 걸 즐기지는 않아서 블로그씨 질문은 그냥 외면하기 일쑤였지만 마음을 고쳐먹고 동참하게 됐습니다. Hyeon Life라는 슬로건으로 일상을 주제로 하는 블로거이십니다. 정보성 글을 자주 다루고 있는데 제가 몰랐던 주제로 글을 많이 쓰셔서 유익한 시간이 많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이웃으로 지내셔서 소통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하! 야구를 즐겨보는데 키움 팬이라고 합니다. 올해 가을 야구를 많이 즐기지 못해 아쉬움도 많다고 하시더군.......

코딱지 생기는 이유와 파면 안되는 이유 [내부링크]

콧속을 함부로 건드리다 뇌수막염에 걸렸던 친구가 있습니다. 또한 저의 조카가 근래 코에 손가락을 함부로 넣어 코딱지를 파는 것을 보고 코딱지를 파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 주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오늘은 코딱지 생기는 이유와 함부로 코를 파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간략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우리의 코 속은 수많은 코털과 콧물이 나오는 점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숨을 쉬는 지금 이 순간에도 먼지와 세균들이 왔다 갔다 하기도 합니다. 그럼 1차적으로 코털이 먼지와 세균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게 된 후 자극된 점막에서는 콧물을 생산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굳어서 코딱지가 되는 것이죠. 함께 굳어있는 건.......

김천 등산하기 좋은 수도산 [내부링크]

김천 수도산 1317미터 아래 수도암이라는 절이 있다. 가깝게 위치한 곳에는 국립김천치유의숲과 인현왕후 길도 있다. 그래서인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코로나19로 요즘은 사람들이 뜸하다. 수도리 마을회관 가기 전에 공영 주차장이 있다. 하지만 자가용으로는 수도암까지 올라가면 된다. 공영 주차장에서부터 약 500미터 올라가면 인현왕후길이 나오고 표지판 따라 조금 더 올라가면 수도암 주차장이 나온다. 인현왕후길은 숙종의 계비 인현왕후가 폐위되어 복위를 꿈꾸며 머물렀던 청암사가 자리한 수도산을 중심으로 9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수도암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부담 없이 차량으로 이동하면 된.......

김천 어말수산 민물장어와 크리스마스 음식들 [내부링크]

2020년 크리스마스는 식구들과 집에서 함께했다. 일명 집콕이다.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민물 장어부터 다양한 배달음식을 주문한 터라 먹거리는 참으로 푸짐했던 날이다. 가장 먼저 민물 장어를 포장하러 김천 개령면에 위치한 어말수산 장어양식장에 들렀다. 김천 혁신도시에서도 가깝게 위치하고 있고, 시내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곳이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대부분 감천이 흐르는 둑길을 이용하는 것 같았다. 찾아오는 또 다른 길은 김천 시내에서 선산 방면으로 가다가 농로길로 들어오는 길이 있지만 둑길이 좀 더 넓은 것 같다. 운전이 서툴다면 둑길로 오는 것을 추천해본다. 위치와 연락처는 네이버 지.......

구미 가성비 맛집 금오산 금리단길 중국집 둥실 [내부링크]

구미 금리단길에 다녀왔습니다. 금오산 아래에 위치한 곳이라 금리단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나 봐요. 여기 길목에서 밥을 몇 번 먹은 적이 있는데 지날 때마다 보이던 곳인 둥실이라는 중국집을 찾아가 봤어요. 구미 가성비 맛집 금오산 금리단길 중국집 둥실1979년부터 장사를 시작한 건가 봐요. 계산을 해보니 올해로 42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었고요. 둘째, 넷째 월요일 휴무네요.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국이라서인지 현금을 지불하면 엄청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이 정도면 득템인 것 같았지요. 저번에 지나갈 때는 이런 이벤트는 없었던 걸로 기억해요. 내부로 들.......

영동 황간 올갱이 해장국 해송식당 [내부링크]

오늘 점심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위치한 해송식당에서 해결하기로 합니다. 김천에서 차량으로 이동하면 25분 정도 걸리는 곳이죠. 황간 우체국 인근에는 올갱이 해장국 식당이 많이 있는데 돌아가면서 한 번씩은 다 가본 듯하네요. 인근 올갱이 전문점 식당들은 대부분 아침 일찍 문을 엽니다. 해송식당도 당연히 일찍부터 식사가 가능한 곳입니다. 여기 일대에서는 과거 독점하다시피 장사가 잘 되는 식당이 있었는데 주인이 바뀌면서 이제는 맛이 평준화가 된 것 같기도 하네요. 가게를 들어오면 중앙에 난로가 있습니다. 그 뒤로 입식 테이블 3개 정도와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입식 공간이 있습니다. 식당은 그렇게 넓지는 않아.......

김천 직지사 성주할매묵집은 맹물맛 칼국수가 딱 좋아 [내부링크]

2020년 연말에 집에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좋긴 한데 고기와 집밥도 하루 이틀인 건 저만이 그런 건 아닐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점심은 맹물 맛 나는 옛날 칼국수 맛이 그리워 김천 직지사 맛집으로 알려진 성주할매묵집을 찾아왔습니다. 직지사 공영주차장이 다다를 때쯤 진입로에 있는 간판이 보입니다. 빠르게 달릴 수가 없는 도로지만 무턱대고 달리면 지나치기 딱 쉽습니다. 주의하세요. 진입로 올라가면 마당이 있는데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불편함 없이 주차 가능합니다. 쉬는 날이 둘째, 넷째 금요일에 쉬는 걸로 압니다. 하지만 미리 전화해 보고 가는 것을 추천해봅니다. 김천 직지사하면 황악산.......

수제비먹고 김천구미 모다아울렛 귀리미숫가루 한잔 [내부링크]

2020년 12월31일 한 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날에 김천에서 아점 먹고 구미에 드라이브 삼아 찾아왔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달리기보다는 금오산 근처에 위치한 최권수 빵집에 생크림 단팥빵을 사 먹으러 왔지요. 그렇게 생크림 단팥빵을 사고서는 함께 온 친구가 구미 온 김에 옷 좀 사러 가보자는 말에 구미 롯데마트 인근에 유니클로를 찾아가 쇼핑을 즐겼습니다. 쇼핑을 한참 즐기다 보니 배가 출출해지는 겁니다. 그래서 수제비 맛있게 만들기로 제가 인정하는 구미 신평시장 상가에 있는 할매집을 들렸습니다. 친구더러 맛있는 집이라고 하니 반신반의하면서 이동한 곳이기도 합니다. 5,000원만 해도 가성비 좋은데 예전에는 4,00.......

예천 용궁 순대 골목에서 밥먹고 회룡포 걷기 [내부링크]

예전에 안동에서 일할 때 자주 지나던 길에 위치한 예천 용궁 순대 골목입니다. 단순히 밥만 먹고 가기엔 아쉬움이 남기에 가까운 회룡포를 들려 산책도 하기로 합니다. 용궁면 순대 골목에서 자주 다니던 식당이 문을 닫아서 서민갑부 출연한 식당을 가려고 했지만 흥부네순대 식당을 선택합니다. 아무래도 다른 집의 순대 맛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본의 아니게 식당의 행선지가 변경됐습니다. 일행 모두가 처음 방문하는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음식의 퀄리티가 조금 걱정됐던 건 저 뿐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주차장이 널찍해 주차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너무 한산해서 코로나19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보며 입장합.......

코로나19로 소소하지만 집콕 저녁식사 [내부링크]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영향으로 늘 있어왔던 모임들이 줄줄이 취소됐습니다. 연말연시 참으로 우울할 수밖에 없는 시간이지만 조금은 힘이 생기는 오늘입니다. 평소 친한 형님께서 강원도 출장길에 먹거리를 잔뜩 사 왔기 때문이죠. 작년 같았으면 30명 이상이 모여서 시끌벅적하게 판을 벌려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소수 인원 6명만 딱 모여서 열 체크도 하고 손소독도 한 뒤 형님 집에서 저녁식사를 시작합니다. 첫눈에 볼 땐 일반적인 오징어회 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한 마리 가격이 5만 원인 갑오징어를 회를 떠온 것입니다. 양도 제법 상당해서 눈이 휘둥그레지는 건 저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일반적인 오징어회와 마찬가지로.......

문경 천주산이 보이는 천주사에서 2020년 첫눈 맞이 [내부링크]

경북 지역에는 2020년 첫눈이 내린 12월 13일 일요일입니다. 물론, 흩날리는 눈을 가지고 첫눈이라 할 수도 있었겠지만 적설량이 눈에 띄게 보이는 것을 첫눈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친한 형님께서 전화 와서는 내리는 눈이 너무 아름답다며 등산을 제시했습니다. 흔쾌히 OK를 한 뒤 경북 문경으로 핸들 거머쥔 채 달립니다. 김천보다는 경북 북부 지역에 2020년 첫눈이 많이 쌓여져있어 달리면 달릴수록 논두렁 뷰가 예술입니다. 그 뷰를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우리의 목적지인 문경 천주사, 천주산(천주봉)을 향해 가는 길에는 경천호라는 큰 저수지가 있습니다. 가던 길을 경천호 주차장에 멈춘 채 2020년 첫눈을 만끽하는 인파들도.......

문경 수타면 생활의 달인 산북손짜장 [내부링크]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우중오 달인이 운영하는 문경 산북손짜장에 다녀왔습니다. 수타로 반죽해 면을 뽑아내는 수타 짜장면의 맛이 좋기로 소문난 식당이기도 합니다. 문경 산북손짜장은 영업 시작 시간이 정해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전 11시쯤에 영업하는 걸 목격했습니다. 영업 마감시간은 오후 2시 30분이라고 합니다. 먹을 수 있는 시간이 꽤 촉박하군요. 특히, 아래의 영업 중이라는 네온사인이 켜지면 '영업 중'이며 꺼지면 '종료'라고 보면 됩니다. SBS 생활의 달인에서 제공한 달인 인증 현판이 입구에 걸려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수타로 면을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인아저씨의 어깨가 많.......

예천 박달식당 순대국 문경 뉴욕제과 찹쌀떡 포장 [내부링크]

지난 12월 13일 첫눈 내린 날에 문경을 찾았다. 많이 내린 눈 탓에 목표 달성은 못했지만 먹는 거라도 잘 먹어야지 하면서 인근 맛집을 찾아다녔다. 문경시 산북면, 예천군 용궁면 사이에 둘 지역의 경계선이 있다. 용궁에는 박달식당 순대가 유명하고, 산북은 찹쌀떡이 맛있는 뉴욕제과가 있다. 용궁순대골목에 위치한 예천 박달식당에 들리기위해 주차를 하는데 바로 앞에 용궁역이 있다. 여기에는 토끼간빵이 유명한가 보다. 일행 한 명이 커피를 사기 위해 들어가고 나머지 일행은 저녁에 집에서 먹을 순대국과 오징어불고기를 사러갔다. 평소 용궁에 순대 먹으러 오면 가는 집이다. 월요일 휴무이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

짬뽕 볶음밥이 늘 맛있는 김천 남경원 [내부링크]

오늘은 어디?날씨가 무척이나 추운 요즘에 어울리는 국물 음식을 먹기 위해 찾아온 김천 남경원. 고춧가루 범벅 같아 보여도 칼칼하면서 얼큰한 짬뽕이라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공깃밥을 시켜 국물에 말아먹어도 좋지만 볶음밥을 시키는 것이 이제는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는 중국집이죠. 위치김천 황금동에서 20년, 현재 지좌동에서 22년 정도 운영한 중국집 남경원은 김천 지좌동 농협 공판장과 청호탕이라는 목욕탕 근처에 있어요. 물론, 내비게이션이 워낙에 발달한 요즘이라 검색하면 코앞까지 안내해 줄 겁니다. 김천에서 42년 동안 운영한 중국집이라 김천 사람들은 어지간하면 알만한 식당입니다. 특히, 짬뽕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쟁여놓고 먹는 마카롱 맛집 김천 오늘참예쁘다 [내부링크]

점심때 국수와 빈대떡 한 접시하고 드라이브하던 중 후식으로 마카롱이 생각나 김천 오늘참예쁘다에 들렀습니다. 상호만 듣고서는 마카롱 집이 아니라 무슨 공방처럼 느껴졌습니다. 김천 오늘참예쁘다는 연화지 인근에 위치해 있는데 연화지 쪽에서 김천 법원 방향으로 가다 보면 도로변 옆에 위치해있습니다. 분홍색으로 곱게 단장한 외관이 눈에 확 들어와서 찾기가 쉬웠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위 네이버 지도 참고하면 돼요. 전화번호가 휴대폰 번호가 등록되어 있더라고요. 미리 전화해 보고 들리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업시간이 좀 특이했는데요. 목금토일 낮 12시에 오픈해서 저녁 8시에 종료하고요. 재료 소진 시 일.......

내 몸의 독소 배출에 좋은 음식 알아보기 [내부링크]

건강식품으로 건강을 지키려고 하는데 잘 챙겨 먹기가 여간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평소 자주 먹는 음식이거나 앞으로 먹는 음식 중에 내 몸에서 발생하는 독소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은 뭐가 있는지 몇 가지 남겨볼까 합니다. 독소 배출에는 해독주스를 만들어 먹는 방법이 가장 보편적인데 앞서 말한 데로 건강식품을 챙겨 먹기도 여간 귀찮고 어려운 일이 아닌데 해독주스 만들어 먹는 일도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닐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접하기 쉬운 음식들이 도움 됐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글을 쓰게 되네요.^^ 1. 녹차 녹차는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마실 수 있는데요. 믹스커피와 더불어 가장 흔하게 즐길 수 있.......

내가 알고있는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소개 [내부링크]

술을 아예 못 마시는 사람이나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면 해당 사항이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다음날 아침에 꼭 맞이해야 하는 것이 숙취일겁니다. 숙취해소법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공감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서 제가 알고 있는 숙취해소법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그날의 분위기에 따라 마실 때는 너무 좋은 것이 술인데 과음 후에는 하루 종일 목이 마르고 머리는 깨질듯하며 걸을 때마다 세상이 함께 흔들리다 보면 일상생활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드는 악성 숙취를 조금이나마 극복하기 위한 음주 전후에 도움 되는 음식을 소개해드릴게요^^ - 식초를 가까이 하라 막연하게 집에 있는 식.......

먹을수록 노화가 빨리 오는 음식 [내부링크]

살아가면서 우리가 입에 즐거운 음식을 먼저 찾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몸에 좋다 나쁘다를 따지기보다 입이 즐거우면 그만이죠. 그런데 우리가 먹는 음식들 중에는 노화가 빨리 오는 음식들이 많은데 그중 몇 가지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피부와 몸의 노화를 빨리 오게 하는 음식 들 우리 일상 속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음식이 설탕인데요.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갑니다. 그때 혈당을 낮추기 위해 우리 몸에서는 인슐린을 과다 분비하게 되는데 순간 혈당은 떨어지지만 이에 따른 피로감과 두통이 생길 수 있고 집중력까지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잦은 야근이나 평소 커피를 자주 드시는 분들은 시럽을.......

구미 신평 수제비 맛집과 금오산 최권수 빵집 [내부링크]

우리 집 그분 어머니의 시간에 맞춰서 구미 신평 맛집에 수제비 한 그릇하러 가기로 한 날입니다. 평일에 어지간하면 영업을 하는 식당이지만 확인차 전화를 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먼 거리를 이동해서 헛걸음하는 걸 방지하는 차원이죠. 근데 도착해서 계획에 차질이 생깁니다. 수제비 반죽이 올인이랍니다. 순간 멘탈이 흔들렸지만 흔쾌히 칼국수를 먹자고 하시는 우리 집 그분 어머니입니다. 전화를 걸었을 땐 따님이 전화를 받았는데 방문하니 혼자 계시는 할매입니다. 혼자서 수제비 떼어내시랴 서빙하시랴 바빠 보였지만 오랜 경력의 주인장은 혼자서도 커버가 되시는 걸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일반적으로 넓은 테이블.......

구미 내구성 좋았던 짬뽕 맛집 선산화성짬뽕 [내부링크]

김천 외곽으로 드라이브 삼아 넘어온 이곳은 구미시 선산읍입니다. 무작정 달려왔다기보다는 구미 선산 맛집을 찾아가기 위한 이유도 있습니다. 또 2일, 7일 오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대도시를 방불케하는 장이 서기도 하는 곳이지만 오늘은 장날이 아니므로 참으로 한산한 동네라 주차도 널찍하게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만약 2일, 7일에 방문한다면 선산장날 구경도 참으로 볼만할겁니다.^^ 달리는 차의 속도로 보아 점심 피크 시간에 도착하겠다 싶어 천천히 달려온 선산화성짬뽕은 상호부터가 짬뽕 맛집인 걸 말해주더군요. 특히 먼 거리를 갈 때면 기존 정보를 최대한 활용하기도 하는데 영업시간을 알아보는 건 필수인 것 같습니다. 일.......

오징어해물탕 맛집 김천 미진식당 [내부링크]

오늘 약 35년 정도 된 김천 미진식당을 찾아와 해장을 했습니다. 콩나물과 오징어를 듬뿍 넣고 비법 양념장으로 맛을 낸 국물이 시원하기 때문입니다. 데커레이션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속살 야들야들한 꼬막 먹는 재미도 좋은 곳입니다. 영업 시간김천 초등학교 바로 옆 큰 도로변에 위치한 미진식당은 쉬는 날이 정해진 곳은 아닙니다만 주인장 개인 사정이 생길 때마다 쉬는 곳이므로 전화를 하고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해 봅니다. 영업시간도 딱 정해진것이 없지만 평균 오전 9시 ~ 저녁 7시30분까지 장사를 합니다. 회상주인아저씨가 계실 때는 아주머니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이른 아침 대략 6시부터 장사를 하던.......

잔치국수 빈대떡 맛집 충북 영동군 빅보이 양념통닭 [내부링크]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온 이곳은 상촌면 빅보이 양념통닭입니다. 치킨집에서 맛있어야 하는 건 분명 치킨일 건데 잔치국수와 빈대떡이 치킨의 자리를 대신할 정도로 맛이 좋다고 하는 충북 영동군 맛집이랍니다. 상촌이라는 동네 안에서 21년간 영업을 하는 동안 주민들이 치킨 판매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빅보이 주인장은 감사의 뜻을 담아 주민들에게 대접한 것이 잔치국수와 빈대떡이었답니다. 공짜로 얻어먹는 것에 부담을 느낀 주민들은 돈을 지불하고 먹게 되면서 정식 메뉴로 자리를 잡은 것이죠. 국수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현수막이 가게 전면에 걸려있습니다. 물론 양념통닭은 여전히 판매하고 있지만 잔치국수와 빈.......

기깔났던 김천 복어 맛집 복터진집 [내부링크]

전날 술을 많이 마신 친구가 가자고 한 김천 복터진집입니다. 맑은 국물로 만들어내는 생밀복 지리와 복껍질무침, 복튀김까지 기깔나게 나오는 점심 특선을 먹기 위해서죠. 한참을 국내산 자연산으로 만들어내는 복어 지리가 그렇게 맛있다며 연신 자랑을 뿜어내는 친구 구봉이 말을 적극 신뢰하는 동안 김천 복터진집에 도착합니다. ㅋㅋ! 햇살 좋고 하늘도 제법 맑았는데 역광이라 하늘이 지구 멸망 수준으로 찍혔네요. 건물 정면 앞에는 정원이 있어서 따뜻한 날에 볕을 쬐며 커피 타임 하기 좋은 공간 같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널찍한 주차장이 있는데 여기 식당 소유는 아니지만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라 편의성을 잘.......

뜨끈해서 좋은 유가네한우곰탕 김천점 [내부링크]

집과 직장을 오가며 자주 봐 오던 건물이 있습니다. 그 건물 안에는 원래 고기 주는 냉면집이라는 식당이 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김천 곰탕으로 간판이 바뀌었네요. 그래서 안 가볼 수가 없어서 회사 출근한 뒤 점심 식사 장소로 선택해봤습니다.^^ 2020.11.16 이야기 '뜨끈해서 좋은 유가네한우곰탕 김천점' 고기 주는 냉면집이라는 간판을 떼어내고 곰탕 전문점으로 탈바꿈했지만 주인장은 그대로였습니다. 근데 상호를 유심히 보니 100% 한우 육수를 쓰는 건 알겠는데 맛이 없으면 돈을 안 받겠다니 뭔 자신감인가 싶기도 했지요.^^ 점심시간 치고는 손님이 많은 건 아니지만 뜨끈한 곰탕이나 설렁탕을 먹는 손님들이 꽤 있.......

김천 조개랑새우랑에서 석화 까다 충격 받음 [내부링크]

저녁 먹자며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이날 기준으로는 아직 때가 이를 것 같았던 석화(굴)를 먹자고 하는데 괜히 망설여지더군요. 근데 친구가 먹고 싶다고 하니 소원을 들어 줄 수밖에요. 그래서 김천 조개랑새우랑을 찾아갔습니다. 김천에서 꽤나 인기가 좋은 식당을 예약 없이 그냥 갔더니 30분 기다려서 입장했습니다. 2020.11.06 이야기 '김천 조개랑새우랑에서 석화 까다 충격 받음' 아무리 맛있어도 음식 먹을 때만큼은 기다리는 거 정말 싫어하지만 친구를 위해 기다려 입장했더니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가실 분들은 예약은 필수로 하고 가는 걸 추천합니다. 대부분 생물들을 취급하는 김천 조개랑새우랑 인.......

맛도 가격도 착했던 맛집 김천 착한짬뽕 [내부링크]

날씨가 이제 완전한 겨울로 접어드는 것 같아 그동안 묵혀왔던 겨울 패딩과 두꺼운 옷을 세탁하러 세탁소에 들렸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세탁소 옆에는 무슨 가게가 있었는지 기억도 안 날 만큼 존재감 없는 가게였는데 짬뽕집이 떡 하니 들어왔네요. 상호는 착한짬뽕이랍니다. 정말 상호에 걸맞게 가격, 맛, 양에 있어 정말 착한 김천 맛집 일까 검증해보러 3명이 출동했어요. 특히 여기 길목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아니라 때아닌 주인장 걱정도 하게 되더군요.^^ 2020.11.20 이야기 '맛도 가격도 착했던 김천 맛집 착한짬뽕' 비싸면 망한다는 슬로건으로 야심 차게 오픈해 김천 맛집으로 자리 잡기를 소원하는 듯한.......

거창 당일 여행 감악산찍고 카페외갓집 서브웨이 먹방 [내부링크]

저번 거창 놀러 갔을 때 가보려 했다가 못 갔던 거창 감악산을 다녀왔습니다. 특히 감악산은 시월에 갔더라면 좀 더 아름다울 수 있었던 것이 만발한 국화꽃 때문이죠. 그러나 11월 말 이날에 찾았던 감악산의 국화들은 90%가 시들었군요. 그러나 겨울치고는 전반적으로 포근했던 날씨라 풍경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각종 포스팅에 올라오는 정보를 기반하자면 적어놓은 주소가 맞네 안 맞네 말들 많던데 내비에 '거창군 신원면 과정리 산 150' 입력하고 가니까 '한국천문연구원'이 보이면서 넓은 공터에 주차장이 딱 나오더랍니다. 물론 '연수사길 456' 입력해도 나올 수도 있지만 저는 앞서 말한 주소로 입.......

소스맛 일품인 아메리칸 왜관 돈까스 맛집 [내부링크]

밥 한번 먹자며 하루 이틀 미루다 보니 저녁 술자리를 가진 것 외에 진짜 밥만 먹기는 처음인 친구 내외이네요. 평소 돈까스를 좋아한다는 친구 내외를 위해 혼자만 알고 싶을 정도로 맛이 좋은 왜관 아메리칸 돈까스를 함께 찾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오전 11시 45분쯤에 도착했던 왜관 아메리칸입니다. 12시 정각에 문을 열만큼 가게 운영 방침이 철저한 돈까스집이에요. 그래서 그전에는 셔터를 내리고 있으니 당황하지 마세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거의 월요일이 휴무라고 해요 그때는 진짜 셔터가 열리지 않으니 참고하시고요. ^^ 이 정도 내부 모습이면 좀 고전틱하죠? 아마 80년대 중후반 90년대 초반의 경양식 레스토랑의.......

돼지갈비맛이 좋았던 김천 황금시장 삼삼숯불갈비 [내부링크]

저는 김천 황금동에만 35년을 살다가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갔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곳의 흐름을 모르게 되고 또 잊히게 되더랍니다. 그러다 우연히 일행과 김천 황금시장을 찾았고 돌아다니다 보니 배가 고파오는 점심시간입니다. 그래서 이 동네 살 때 자주 다니던 식당을 가보자고 했죠. 막상 가보니 김천 삼삼숯불갈비로 상호가 바뀌었네요. 뭐 예전에도 김천 돼지갈비 전문점으로 운영했던 식당이라 거부감이나 이질감은 없어서 자연스럽게 들어가 봤습니다. 2020.11.24 이야기 '돼지갈비맛이 좋았던 김천 황금시장 삼삼숯불갈비' 입구 앞에 들어서니 정말 상호만 바뀌었지 건물 전체 모습은 그대로였던 식당입니.......

쌈싸먹기좋은 김천 부곡동 조방낙지 낙지볶음 [내부링크]

오늘 찾은 김천 조방낙지는 2003년쯤 부곡동에서 영업을 할 때 참 맛있게 먹은 기억이 20년 가까이 남아있는 곳인데요. 그렇게 신음동 조각공원 인근으로 옮겨서 영업하다 또다시 부곡동으로 옮겨 영업하는 지금의 김천 조방낙지입니다.^^ 특히 쓰러진 소도 벌떡 일으켜 세운다는 낙지인데 정말 일어서는지는 모르겠군요. 물론 그만큼 몸에도 좋고 맛도 좋다는 말이겠죠?^^ 부곡동 맛고을 내 1번 도로 대곡동사무소쪽과 가깝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 집과 가까워서 너무 좋다는 것이 지극히 개인적인 장점이 있네요.^^ 김천에서는 이제 입식 테이블이 완전 자리 잡은듯한 모습인데요. 조방낙지도 그 대열에 합류해 있어서 무릎 아.......

낭만 있는 카페 거창 민들레울 [내부링크]

같은날 먼저 찾은 거창 가미국수에서 식사를 마치고 우리 일행은 커피 한잔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누구나 그러하듯이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한 결과 거창 민들레울 이라는 곳을 가보자는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그렇게 거창읍에서 출발하니 대략 25분 정도 걸리는 거창 카페였어요. 하지만 수다 떨면서 이동하니 금방 도착하는것 같았지 뭡니까^^ 2020.11.08 이야기 '낭만 있는 카페 거창 민들레울' 초행 길이라 내비에 의존해서 가다 보면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 어디서 멈춰 주차를 해야 할지 조금 난감한 상황이 생기더라고요. 운전이 서툰 사람들이라면 더욱 당황하시겠지만 위.......

점심시간 맛집이었던 김천 느티고을 [내부링크]

직장인에게는 점심 먹는 일도 일과 중 하나일 것입니다. 우리 회사 역시 점심 식사에 대한 고민은 여전한 숙제로 남는 것 같아요. 그래서 몇몇 사람들 논의 끝에 정해진 곳은 김천 공단 쪽에 위치한 느티고을을 선택한 오늘입니다. 이곳은 공단에 다니는 직장인들이라면 대부분은 알만한 우렁쌈밥 김천 맛집으로 통하고 있기도 하고 저는 평소 즐기지 않는 음식인 홍어정식도 꽤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2020.11.11 이야기 '점심시간 맛집이었던 김천 느티고을' 16년 전 공단에 있는 회사를 출근할 때 자주 봤지요. 그러나 보는 것 이상으로 자주 가지는 않았던 곳인데 오랜만에 점심 먹으러 왔습니다. 위치는 김천 탑웨딩에.......

모두가 만족했던 고기집 김천 봉이막창 [내부링크]

여러분들께서는 막창 얼마나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막창부터 질기다 싶을 정도의 곱창 그 이상도 정말 좋아하지요. 하지만 반대로 막창부터 곱창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 사람이 바로 우리 일행 중에 있어서 저녁 식사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그렇게 고민 끝에 일행이 제안한 식당은 김천 막창 맛집 봉이막창이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막창뿐만 아니라 차돌박이와 삼겹살도 판매하고 있는 김천 고기집이라 취향이 다른 우리 일행 모두의 입맛을 맞출 수 있겠더라고요^^ 2020.11.14 이야기 '모두가 만족했던 고기집 김천 봉이막창' 소박한 모습의 아저씨 로고가 정겨웠던 김천 봉이막창 외부 모습입니다.......

시간 없을때 빨리 나와 좋았던 한우국밥 김천 온천골 [내부링크]

지난주 금요일 저녁 김천에서 걷기 좋은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강변조각공원을 오랜만에 걸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운동하다 보니 왕복 10km 정도 걸었네요. 특히 운동 후에는 공복감이 밀려오는 건 모두가 마찬가질 겁니다. 그래서 집에 가서 먹자니 귀찮고 해서 가볍게 저녁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두리번거리다 보니 운동했던 코스를 지나는 곳에 김천 온천골이 있더군요. 부곡동에 위치한 온천골은 소고기 국밥 전문점인데 김천 국밥 중에서도 굉장히 빨리 식사가 준비되는 곳이라 시간이 촉박한 분들에게 더욱 좋을 것 같았어요. 2020.11.13 이야기 '시간 없을때 빨리 나와 좋았던 한우국밥 김천.......

사골육수로 만든 국물 진한 짬뽕 김천 명희네 [내부링크]

4~5년 전에는 24시간으로 운영하는 김천 짬뽕집이 있어서 늦은 새벽에 야식으로도 먹고 아침 일찍 해장으로도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볼 땐 장사가 안된 건 아니었는데 지금은 없어져서 많이 아쉽더라고요. 저는 일찍 일어나는 편이고 또한 일어나는 즉시 술의 여독을 빨리 풀어야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일행과 고민하다가 일반 중국집 보다는 일찍 영업을 시작하는 김천 명희네를 가보기로 했답니다. 2020.11.15 이야기 '사골육수로 만든 국물 진한 짬뽕 김천 명희네' 상권을 보자면 이곳에 식당을 차리면 장사가 될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지만 의외로 주변에 중국집이 2개나 더 있었답니다. 어찌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