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5joa의 등록된 링크

 han5joa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50건입니다.

GS25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 업무 [내부링크]

#편의점 #아르바이트 #야간 #GS25 #대학생 한 달 남짓 GS25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다. 일주일 중 하루에 야간(23:00~08:00) 아르바이트로 일하고 있다. 아마 아르바이트를 생각하면 편의점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아무래도 혼자서 일할 수 있고, 자유시간이 꽤나 보장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나도 이런 이유 때문에 편의점을 선택했다. 그런데 왜 나는 야간 아르바이트를 선택했을까. 월~금까지 학교 수업, 동아리, 교육 봉사 등으로 인해 시간이 도저히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말은 쉬거나 노는 나만의 시간으로 삼고 싶었기에 나는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시간에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선택한 것이다. 지금 생각해 보니 정말 잘 선택한 것 같다. 편의점도 자취방에서 1분 거리도 안될 만큼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유동인구도 크게 많지 않아 다른 편의점에 비해 편한 것 같기도 하다. 출처: Pixabay 내가 하는 편의점 업무를 간단히 순서대로 말하자면 1. 근무 교대 및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 소방관 [내부링크]

#소방관 #순직 #영웅 #대학생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674225?cds=news_media_pc "내 새끼, 왜 거기 있어…"순직 소방관 마지막길 '눈물바다' "불러도 대답없는 공일아." "미안하고, 고맙고, 보고싶다." 전북 김제 단독주택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 순직한 고(故) 성공일 소방교(30) 영결식이 9일 오전 10시 김제 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엄수됐다. 고인의 운구 n.news.naver.com 아침에 마음 아픈 기사를 하나 읽었다. 지난 6일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한 단독 주택의 화재 현장에서 화재진압 및 인명수색을 하던 도중 성공일 소방교가 순직했다는 내용이었다. 그의 나이는 30세였다. 사건 당시, 화재 현장에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주저 없이 불바다에 뛰어들었지만 불길이 너무 거셌던 나머지 안타깝게도 사망하신 것이다. 자신의 소중한 목숨을 남을 위해 바치겠다는 그 마음가짐. 정말 존경받아 마땅한 일인 것 같다. 출

복고 열풍, 옛 것으로의 회귀 [내부링크]

#복고 #LP판 #아날로그 #전통 #대학생 https://naver.me/G5Q03wN0 복고 열풍에…아날로그 LP 판매량 ‘이것’도 제쳤다 염화비닐로 제작하는 LP의 판매량이 지난해 미국에서 35년 만에 콤팩트디스크(CD)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레코드산업협회(RIAA)를 인용해 지난해 4100만장의 L naver.me 복고, 레트로 등등 옛 것에 대한 향수를 느끼며 과거에 유행했던 것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위 기사에서는 LP 판의 수요 급증에 대해 다루고 있다. LP 판 이외에도 필름 카메라에 대한 인기 또한 상당히 높아지면서 쇠퇴했던 필름 카메라 시장이 활기를 띠게 되었다. 이를 통해 유행은 돌고 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말이 있지 않은가. 내가 좋아하는 분야가 지금 유행하지 않더라도 꾸준히 파고들다 보면 언젠가는 유행과 합치하게 될 시기가 온다. 그때 제대로 진가를 발휘하기 위해 우리만의 무기를 갈고닦으며 준비하는

학교폭력 가해자, 대학 못 가게 한다고? [내부링크]

#학교폭력 #가해자 #더글로리 #대학 #대입 #법 #대학생 최근 학교폭력 문제를 다루는 드라마 '더 글로리'가 엄청난 화제를 끌며 많은 사람들이 학교폭력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얼마 전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됐다가 물러난 정순실 변호사 관련 일도 그의 아들이 학폭 가해자라는 사실 때문에 일어났었다. 그만큼 학교폭력은 심각하게 다뤄지는 사안인 것이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자는 목소리가 나오며 새로운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 법안은 두 가지로, 첫 번째는 '생활기록부에 더 오래 기재하는 것', 두 번째는 '수시 및 정시 전형에서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반영하게 하는 것'이다 현재 학교폭력에 대한 처벌은 1~9호로 시행되며, 9호(퇴학)를 제외한 나머지의 경우 짧게는 졸업하자마자, 길어도 2년이 되면 기재 내용이 생기부에서 사라지게 된다. 이에 가해자는 사회에 나가서도 과거의 사실을 숨긴 채 살아가는 것이다. 이는 피해 학생에게

걱정을 이겨내는 법 [내부링크]

#걱정 #스트레스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대학생 나는 걱정이 정말 많은 성격이다. 그래서 일어나지도 않는 일에 대해서도 미리 걱정하는 편이다. 이런 성격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여러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나를 도와주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 걱정은 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더 많이 미치는 것 같다. 이를 해결하고자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을 읽기 시작했다. 걱정과 불안을 다루는 이 책을 통해 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했다. 책에서는 걱정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걱정에 대비하지 못하는 사업가는 일찍 죽는다. 알렉시 카렐 꽤나 공감되는 말이다. 걱정만 하며 보내는 삶은 어떤 변화와 발전도 없다. 오히려 건강이 나빠지게 된다. 따라서 걱정이 들면 이를 타개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한 것이다. 출처: Pixabay 그래서 해당 책에서는 걱정에 대한 다음의 사실을 명심할 것을 권장한다. '오늘에 충실하라.' '미래의 일로 초조해하지 말라.' '매일 잠들기 전까지 그

장교(초급간부) 인력난 해결 방안 [내부링크]

#장교 #군인 #군대 #대우 #인력난 #간부 #부사관 #ROTC 지난번에 군 장교 처우 관련 글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 해당 글을 통해서는 군 간부에 대한 부적절한 처우에 대해 다루고자 했다. https://blog.naver.com/han5joa/223035333029 군 간부 처우 개선 = 국방력 강화 #군대 #군인 #장교 #부사관 #처우 #국방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22350... blog.naver.com 이번 글을 통해서는 군 장교의 인력난, ROTC 지원율 급감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장교는 군대의 기간이며, 그중에서 초급간부는 군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주요 인력이다. 이에 군 장교 인력 부족은 자연스럽게 국방력의 약화로 이어진다. 따라서 안정적으로 장교 인력을 수급하는 일은 상당히 중요한 국방 과제이다. 내가 생각하는 장교 인력난의 해결책은 다음과 같다.(부사관의 경우 조

집중의 최대의 적, 스마트폰 [내부링크]

#집중 #스마트폰 #공부 #대학생 우리는 어떤 일에 집중하고자 노력한다. 일이란 공부가 될 수도 있고, 회사에서의 업무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일에 온전히 집중하기를 어려워 한다. 가장 큰 원인은 스마트폰이 아닌가 싶다. 스마트폰은 전화, 메신저, 검색, SNS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자주 하는 일들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그 점에 있어서 우리를 상당히 편리하게 만들어 준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는 장점이자 단점이다. 우리는 주어진 일에 집중해야 하지만 일상생활과 하나가 돼 버린 스마트폰이 우리의 곁에 있으면 계속 주의가 흐트러지게 된다. 출처: Pixabay 그래서 우리의 양날의 검인 스마트폰 사용을 현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우리는 적절한 환경을 조성해야만 한다. 그러면 어떻게 스마트폰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딱 두 가지를 제시해 보려고 한다. 1. 휴대폰 잠금 어플 사용 2. 취미 활동 만들기 이 두 가지로 우리는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우리의 일에 집중

내가 ROTC를 선택한 이유 [내부링크]

#학군단 #ROTC #대학생 #장교 #학군사관 #후보생 남자라면 누구나 군대에 가야 한다. 그러나 군 복무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육, 해, 공군 혹은 해병대 중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고, 카투사로 복무하는 것도 가능하다. 흔히 말하는 이 유형들은 '병사'로 복무하는 것에 관해 말할 때 주로 이야기된다. 병사로 복무하는 것 외에도 또 군 복무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그렇다. 부사관과 장교, 즉 간부로도 복무할 수 있다. 나는 그중 장교의 길을 택했다. 국가를 위해 리더로서 헌신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졌다. 그래서 오랜 복무 기간이 필수인 사관학교보다는 일반 4년제 대학교에 진학하여 ROTC로 장교가 되는 루트를 선택했다. 학업을 지속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음과 동시에 장교로서의 복무, 이 두 가지가 모두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1학년 때 바로 ROTC에

인생 공략집 <역행자> 리뷰 [내부링크]

#역행자 #인생 #자의식해체 #정체성 #유전자오작동 #뇌 #독후감 생일 선물로 받은 <역행자>를 읽었다. 이른 나이에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달성한 저자의 스토리를 통해 앞으로의 삶을 계획하고 과거를 철저히 반성하고자 이 책을 선택하여 읽었다. 역행자 총평을 하자면 지금까지 살면서 가졌던 기존의 자의식을 끊어내고 새로운 사고를 통해 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자신이 돈이 없어서, 의지가 부족해서, 머리가 나빠서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핑계일 뿐이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인상 깊었던 것은 상위 20% 정도 되는 능력 5가지 이상만 모으면 0.1%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상위 20%는 노력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므로 스스로 처한 환경을 탓하는 것은 핑곗거리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역행자 7단계 자의식 해체 정체성 만들기 유전자 오작동 극복 뇌 자동화 역행자의 지식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역행자의 쳇바퀴 책은 이

듣는 욕이 많아진다면, 성공한 것이다 [내부링크]

#욕 #성공 #사업 #투자 #겸손 #공부 #대학생 듣는 욕이 부쩍 많아졌다고 느낀다면, 그 사람은 성공한 것이라는 말이 있다. 유명해질수록 그를 시기 질투하며 깎아내리려 하는 사람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나도 이 말에 어느 정도 동의한다. 합법적인 방법으로 성공했다면 존경받고 성공한 사람을 통해 배우려는 자세가 중요하지, 무작정 욕을 해대며 정신승리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예를 들어 '역행자'라는 책을 쓴 저자의 경우, 원래도 유명했지만 책을 낸 이후로 훨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그런데 그 사람이 등장하는 기사나, 책의 리뷰 등을 보면 적지 않게 그를 까내리는 글들을 볼 수 있다. 정당한 방법, 엄청난 노력을 통해 성공한 사람인데, 사기꾼이라고 욕을 한다든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부류의 사람들이다. 출처: Pixabay 그러나 내가 뭔가 욕을 많이 먹고 있다면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도 있을 것 같다. 자신의 노력으로 성공했지만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을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이유 [내부링크]

#독서 #글쓰기 #대학생 #자기계발 #공부 우리는 독서의 중요성을 많이 듣는다. 아마 셀 수 없이 많이 들었을 것이다. 어느 자기계발서든, 유명인의 말이든 어디에서나 책을 읽는 행위가 가지는 힘을 강조한다. 내가 최근에 읽었던 '역행자'에서도 22법칙(하루 2시간 독서 및 글쓰기)을 강조하고, 어떤 분야에 진입했을 경우 그 분야에 대한 책을 최소 20권 읽는 것을 추천했다. 기본 지식을 쌓고 마인드 세팅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이후에 지식을 습득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나는 '이후에 지식을 습득하는 데에도 도움'이라는 말에 초점을 둔다. 많은 사람들은 책을 읽으면 이 내용이 모두 자신의 머리로 습득되어 현실에서 유용하게 활용하지는 않는다. 인간의 뇌는 기억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본적인 지식, 일을 시작함에 있어서의 마인드를 설정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도움이 된다. 이것은 팩트다. 무엇보다 내가 만약 다른 분야를 공부하거나 그 분야로 커리어를 잡고 싶을 때

열심히만 하면 된다 [내부링크]

#노력 #공부 #운동 #성공 #대학생 우리는 늘 열심히만 하면 안 되는 게 없다는 말을 듣는다. 나는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적어도 내 기준에서는 말이다. 내게 있어 '열심히'란 매일매일 목표를 위해 죽도록 노력하고, 뭘 하든 어디에 있든 그 목표가 생각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은 이렇게 정의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나로서는 열심히만 하면 그것이 아무리 비현실적이라도 그 목표에 근접할 수 있다고 본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나의 정의에 따른 '열심히'를 실천해 본 적이 없다. 매일 목표를 떠올리긴 했지만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인 적은 단 하루도 없었던 것 같다. 의지가 약한 탓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지만,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도 있는 것 같다. 절실하게 무언가를 갈망하고, 달성하지 않으면 너무 힘들 것 같은 목표가 없어서 노력하지 않는 나의 모습을 계속해서 합리화해왔다. 출처: Pixabay 나는 유튜브를 보던 중 한 동기 부여 영상을 보았다. 그

개강, 그리고 3-1 시작 [내부링크]

#개강 #대학생 #3학년 #공부 #경제 #교육 3월 2일, 지금까지 초중고를 포함하여 대학교까지 이날이 되면 개학, 개강으로 학생들이 분주해진다. 나는 대학에 올라와서 다섯 번째로 맞는 학기이다. 3학년이 되니 벌써 대학과정의 절반을 끝냈다는 사실이 놀랍고, 이번에 새롭게 이중전공하는 식품자원경제학과 공부가 무척 기대된다. 영강도 많고 어렵겠지만 열심히 해봐야지. 출처: Pixabay 이번 학기는 어떻게 보낼까 생각을 한 번 해봤다. 지금까지 정말 많은 계획을 세웠지만, 정말 거의 하나도 지키지 못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보고자 한다. 계획도 달성해야 의미가 있는 거니까. 일단 크게 자격증(컴활 필기) 공부 및 필기 합격, 운동(rotc 체측), 영어 원서 리딩이다. 이 세 개만 달성해도 정말 큰 수확일 것이다. 자격증의 경우에는 학기 중에 학과 공부에만 매진하다 보면 약간 지루할 수 있으니까 다른 것을 시도해서 공부에 있어서 흥미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1등 하고 싶어요" [내부링크]

#성공 #현우진 #강의 #동기부여 #대학생 https://youtu.be/amKMkxJ1UIg 수학강사 1타 현우진의 강의 영상이다. 정말 뼈를 때리는 말을 많이 하는데, 평소 성공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들에게 유용한 마인드 셋 영상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 인풋이 많아야 원하는 아웃풋이 나온다. 이 세상에 기적이라는 건 없다. 번아웃은 번을 하고 난 뒤에 아웃된 상태를 말하지, 번도 하지 않고서 아웃이라 하는 건 웃긴 생각이다.

군 간부 처우 개선 = 국방력 강화 [내부링크]

#군대 #군인 #장교 #부사관 #처우 #국방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223500185&wlog_tag3=naver “군인하면 집 주잖아” 현실은…초급간부가 올린 ‘숙소 사진’ 매우 좁은 독신자 간부 숙소 초급 간부 주택수당 못 받아, “초급간부들의 처우가 왜 이런 것인지 정말 비참합니다.” 군 간부의 처우를 둘러싼 성토가 계속되고 있다. 군인에게 주어지는 집은 부러움의 대상이지만 정작 군인과 그 가족에게는 호화로운 복지가 아닌 필수적인 복지에 가깝다는 것이다... www.seoul.co.kr 요즘 기사, 언론사 유튜브에서 군 간부의 급여, 생활 환경 등에서의 각종 문제들이 자주 보도되고 있다. 정말 오랫동안 불편함을 느꼈을 부분이었겠지만, 일의 강도에 비해 열악한 임금 및 생활 환경, 타 직업과의 비교 등을 통해 그 불만이 강하게 표출된 것 같다. 수당을 현실화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군 간부들에게 정말 필수

인간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도록 설계되어 있다 [내부링크]

#인간 #심리학 #환경 #성공 #실패 #대학생 우리는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우리 주위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어떤 물건들이 있는지 등에 따라 일상생활은 크게 달라진다. 그 예로 내 주변에 책이 정말 많다면, 자연스럽게 책에 눈길이 가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되어 결국 책을 집어 들게 된다. 이처럼 환경은 우리의 행동과 마음 상태를 좌우한다. 이러한 책이나 나의 주변 생활 환경도 많은 영향을 미치지만, 무엇보다 주변의 사람들은 우리에게 상당한 영향을 준다.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는 말이 있다. 나쁜 사람을 가까이하면 그 버릇에 물들기 쉽다는 의미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사람 주변에 있을지를 현명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때로는 주변의 한 개인이 우리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출처: Pixabay 내가 전에 읽었던 한 글을 예로 들면, 부모도 없이 혼자 사는 가난한 청소년이 있었다. 이 아이는 대학은 꿈도 꿀 수 없었고,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막노동 현

just do it, 그저 해라 [내부링크]

#다짐 #목표 #그냥하기 #공부 #운동 #루틴 #대학생 사람들은 다양한 목표가 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이라면 학기가 시작될 때, 직장인이라면 새해에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더라도 목표 실현을 위한 갑작스러운 변화는 쉽지 않다. 짧게는 몇 달부터, 길게는 수년간 지켜온 자신의 모습은 나의 변화를 강하게 막기 때문이다. 이에 추천하는 방법이 있다. 내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 혹은 변하고자 하는 습관이 있다면 이를 달성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일을 지금 바로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새해가 되면 매달 책을 한 권씩 읽겠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면, 지금 바로 집에 있는 책 한 권을 꺼내 몇 페이지라도 읽으라는 것이다. 자신의 의지를 과대평가하며 갑자기 뭔가가 바뀔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출처: Pixabay 나는 성인이 되어 치과에 갔을 때, 내 치아와 잇몸 건강이 30대라는 얘기를 듣고 적잖은

히가시노 게이고 편지, 끊을 수 없는 피의 운명 [내부링크]

#편지 #히가시노게이고 #피 #형제 #독서 #후기 어제 밤을 새워서 히가시노 게이고의 '편지' 작품을 읽었다. 게이고의 작품을 10권~15권 정도 읽었지만, 이 책은 정말 여운이 강하게 남은 책이다. 책은 형인 츠요시, 동생인 나오키 형제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된다. 작품은 나오키의 시점으로 흘러가고, 떼려야 뗄 수 없는 핏줄 때문에 여러 고난과 아픔을 겪는 한 청년의 이야기이다. 히가시노 게이고 편지 줄거리를 아주 간단히 요약하자면, 츠요시는 하나뿐인 가족이자, 동생인 나오키가 부담 없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던 와중에 학자금 비용으로 많은 돈을 구해야 할 처지에 놓이자 한 저택에 들어가 살인강도를 저지르게 된다. 이후 경찰에 붙잡히게 되고,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며, 나오키는 고3의 나이로 혼자가 되어 어려운 삶을 이어간다. 그 과정에서 살인자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여러 좋은 기회들, 예컨대 취업이나 음악 활동,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포기해야 했고, 자신의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내부링크]

#흥미 #적성 #진로 #대학생 나는 좋아하는 일이 정말 많다. 게임, 유튜브 보기,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읽기, 유사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과의 대화, 글쓰기, 맨몸 운동, 수영 등등. 잘하는 일이라고 하면 누군가의 마음을 공감하는 일과 남을 가르치는 일에 어느 정도 적성이 있다고 본다. 아직 나 스스로를 정확히 파악할 만큼의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사람과 관련된 일에 흥미와 적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할 때면 행복감을 느낀다. 이러한 나의 특성은 내가 앞으로 나아갈 진로와도 중요한 연관성이 있기에 계속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정도의 답을 이끌어 내는 데에는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약 2년 정도 관련 도서를 읽고, 자료를 검색하여 알아보고 사회인과의 멘토링, 봉사활동 등의 일을 하면서 해당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출처: Pixabay 그 과정에서 나는 두

산책의 힘 [내부링크]

#산책 #생각 #운동 #대학생 나는 거의 매일 산책을 한다. 다니고 있는 학교 안을 한 바퀴 돌거나, 집 근처의 하천 주변을 걷기도 한다. 겨울은 날씨가 추워서 뛰었을 때 찬 바람이 폐 속으로 강하게 들어오는 느낌이 별로 좋지 않다. 그래서 날씨가 조금 풀릴 때 뛰는 편이고, 평소에는 빠른 걸음으로 걸으며 운동하는 편이다. 내가 산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건강 관리 때문도 있지만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비우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뭔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잘 안 풀릴 경우, 혹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한 일을 하고 있을 경우에 주로 산책을 하는 것 같다. 원래는 음악을 들으면서 걸었지만, 요즘에는 주변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걷는 편이다. 음악보다는 자연스러운 일상생활 속에서의 소리가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는 데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출처: Pixabay 이렇게 산책을 하다 보면 나에 대해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 자기 계발서, 좋은 글들을 보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

참신한 것에 대한 맹목적인 추구는 옳지 않다 [내부링크]

#글 #생각 #참신함 #대학생 #내공 #독서 사람은 스스로 가치 있고,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물론 맞는 말이다. 이 세상에서 나라는 사람은 단 한 명이고 완전히 똑같은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특별하다고 해서 나의 생각, 글이 새롭고 특별하다고 생각하여 이것이 경제적인 가치를 띨 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건 곤란하다. 나는 항상 글을 쓸 때 뭔가 창의적이고,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않는 것들을 생각하고자 노력했다. 뻔하고 정해져 있는 것들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다고 스스로 생각했던 것이 그 이유다. 그래서 학교 과제를 하거나 토론을 하는 등 사고를 해야 할 때, 참신한 것들을 떠올리고자 노력해왔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었다. (1) 내가 참신하다고 느끼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뻔한 것으로 느껴질 수 있고, (2) 내 생각을 다른 사람이 참신하다고 느끼지만, 알맹이 없이 겉보기만 번지르르한 참신함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이에 대한 고민

대입에서 절대적인 '능력주의'의 적용은 타당한가? [내부링크]

#대입 #학생 #선발 #능력주의 #대학생 #교육 대학은 여러 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그중 수시 전형을 보면, 학생의 능력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방식도 있고, 가정 배경 및 출신 지역 등을 고려하여 평가는 방식(ex) 기회균등 전형)도 있다. 즉, 현재 대학의 학생 선발 과정은 절대적으로 능력주의를 기반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닌, 여러 사회·경제적 환경을 함께 고려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한국 사회에서 대학이 신입생을 선발할 때, 절대적인 능력주의의 적용이 실제로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공정하고 타당한 것으로 볼 수 있을까? 교육에서의 공정성 개념은 '개인의 교육적 성취가 개인의 재능과 노력의 영향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사회적 계층의 작용이 제한되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개인의 재능과 노력은 능력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데, 이 능력이 다른 요소의 개입 없이 그 자체로만 평가받는 것은 타당하다(이치에 맞고 옳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본다. 이의 교

여행한다는 것 [내부링크]

#여행 #생각 #대학생 #배움 #아이디어 #창의성 단순히 유희를 목적으로 하든,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든 여행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일이다. 안정적인 나만의 둥지를 떠나 어색하면서 새로운 곳으로 가는 일은 불안과 긴장을 불러내기 때문이다. 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아직까지 많은 곳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걷는 것과 아름다운 풍경, 사람들을 눈에 담는 걸 좋아하는 내게 여행은 흥미로운 일이다. 사실 예전에는 여행을 왜 가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경제적인 이유도 있었지만 다른 곳에 가서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는 행위의 장점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출처: Pixabay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특히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 나는 틈날 때마다 '대학생활하면서 가장 했으면 하는 일로는 어떤 것을 추천하시나요?'라는 질문을 했었다. 항상 나의 부족함을 깨닫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자 했던 내가 정말 자주 했던 행동이다.

공부의 이유 [내부링크]

#공부 #배움 #독서 #교육 #대학생 #평생교육 평생 공부하는 삶. 우리가 지향해야 할 삶이다. 앞으로의 세상은 변화의 연속이며 우리는 그 변화를 직격으로 맞으며 살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정보기기 사용 방법을 잘 모르고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그들이 변화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다. 젊은 세대의 경우 여러 분야에서의 변화가 무분별하게 일어나는 사회에서 태어나 살아왔기에 변화에 대한 면역이 있다. 그러나 노년층 사람들의 경우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건 우리가 이해하고 도와주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Pixabay 그러면 과연 우리는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 한 문장으로 말하면, 자신만의 전문성을 갖춘 상태에서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먼저 남들과의 차별점을 두기 위해서는 본인만의 스킬, 능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만 갖춘다고 해서

챗 GPT, 대학의 혼란 [내부링크]

#인공지능 #AI #챗GPT #대학 #교육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21709480001045 개강 그리고 챗GPT 전직(前職)이 방송작가인 덕분에 글쓰기와 관련한 수업 요청이 종종 들어온다. 돌아오는 이번 봄학기에도 타 대학에서 글쓰기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그런데 한 가지 고민이 생겼다.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 때문이다. 지난해 말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챗GPT 문제를 걱정하는 대학 교수들의 글을 종종 접하였지만, 사실 나는 챗GPT에 무관심했다 www.hankookilbo.com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고, 이를 가공하여 자신만의 창작물로 만들어 내는 것. 이것이 진정한 학습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어떤 전공에 대한 지식과 정보든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지만, 지식만을 알려주는 교육은 이제 시대에 뒤떨어진 방식이 되었다. 검색만 하면 내가 알고 싶은 것은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교육에서의 거대

트랜스 지방의 위험성 [내부링크]

#영어기사 #트랜스지방 #심장병 #건강 #WHO https://learningenglish.voanews.com/a/who-calls-for-removal-of-trans-fat-in-2023/6930755.html WHO Calls for Removal of Trans Fat in 2023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has called for a total ban on what it calls industrially produced trans fatty acids worldwide by 2023. The health organization said the artificially produced form of fat is responsible for half a million early deaths each year. learningenglish.voanews.com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그것은 바로 건강이다. 그중 예방 가능한 건

[시]새벽 [내부링크]

#시 #감성 #새벽 새벽 누가 가장 빨리 도달할 것인가 모두가 잠든 시간에 부지런히 몸을 일으켜 세운 사람일까 질퍽거리는 땅에서 희망의 땅을 향해 걸어가는 사람일까 나만의 시간을 온전히 확보하여 정신을 나의 몸과 머리에 집중하는 새벽을 시작하는 사람 충만한 나로 거듭나는 지름길이다

저비용, 고효율의 자기관리 [내부링크]

#자기관리 #운동 #헬스 #독서 #저비용 #고효율 적은 비용을 필요로 하지만 극강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자기관리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그건 바로 독서와 운동이다. 독서와 운동이 중요하고 많은 도움이 된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 두 방법이 좋다고 평가되는 가장 큰 이유가 저비용 & 고효율의 원리를 완벽히 따르고 있기 때문이라는 걸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독서의 경우, 한 달에 5만 원 남짓의 돈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과 지혜를 배울 수 있다. 물론 독서법에 따라 책의 내용을 받아들이는 정도는 다르지만, 안 읽는 것보다는 읽는 것이 훨씬 더 낫다. 출처: Pixabay 운동은 헬스장만 보더라도, 독서와 마찬가지로 한 달에 5~6만 원 내외의 돈으로 웨이트, 유산소 운동을 모두 할 수 있다. 헬스장을 가지 않고도 등산이나 조깅, 그리고 공원의 철봉 등을 이용해 얼마든지 극강의 효율을 내는 운동이 가능하다. '꾸준히'가 어려울 뿐이지, 할 수만 있

힘들지만 즐거웠던 기초군사훈련 후기 [내부링크]

#기훈 #기초군사훈련 #학군단 #ROTC #63기 12.26~1.19까지 진행됐던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한 지 2주 정도 되었다. 학군단에 정식으로 입단하기 위한 첫 단추였던 기훈. 약 4주간의 훈련 동안 일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동기들과 전우애로 똘똘 뭉치고, 즐거운 추억도 많았던 기훈 후기를 간단히 남긴다. 훈련 전날에 머리를 밀었다. 머리는 반삭할 필요는 없고, 윗앞머리 3cm, 옆머리 1cm 정도면 된다. 이보다 훨씬 더 긴 머리로 오는 동기들도 있었던 것을 보면 적당히 깔끔하게만 유지하면 큰 터치를 안 하는 것 같다. 다음 날 아침 일찍 학교 학군단으로 가서 다 같이 버스를 타고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로 이동한다. 버스를 타고 괴산으로 향하는 시간은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훈련 모두 할 만한 정도였는데 이렇게까지 긴장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다ㅎㅎ 육군학생군사학교에 도착하면 PCR 검사를 하고 생활관 배정 후 짐 정리를 한다. 그리고 이틀간 생활관에서 PC

봉사를 대하는 자세 [내부링크]

#봉사 #대학생 #스펙 #교육 나는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봉사를 해오고 있다. 고등학교 때는 대학 진학을 위한 스펙 쌓기용으로 도서관, 노인 복지관 등에서 2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했었다. 이 활동들이 대입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는 모르겠지만, 입학사정관에게 성실함이 보여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출처: Pixabay 대학에 들어와서는 교육봉사를 위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교육봉사는 내가 가지고 있는 학업,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활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 경제적 이유로 추가적인 교육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이들을 위한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교육봉사를 시작했던 것 같다. 다행히 고등학교 때에 비해 봉사의 동기가 좀 더 성숙해진 것 같아 다행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대학 시절의 봉사활동을 취업 스펙으로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물론 나는 이를 목적으로 하지는 않지만 향후 취업에 도움이 어느 정도 된다고 하

길거리 노점상, 가차 없이 철거하는 것이 맞을까 [내부링크]

#노점상 #길거리음식 #대학생 #위생 #법 우리 주변에는 길거리 음식을 파는 노점상들이 꽤 많다. 특히 지금과 같은 겨울 시즌에는 호떡, 붕어빵 등 여러 음식을 파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이 노점상들은 어린 시절부터 많이 접하다 보니 재밌는 추억도 많고, 때로는 기다려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들이 장사하는 것이 합법적인지 묻는다면, 그건 결코 아닐 것이다. 출처: Pixabay 그 이유로 먼저, 법적인 사항을 어겼다는 데에 있다. 도로법 제38조(도로의 점용)에 따르면 '도로의 구역에서 공작물들이나 물건, 그 밖의 시설을 신설·개축·변경 또는 제거하거나 그 밖의 목적으로 도로를 점용하려는 자는 관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라는 조항이 있다. 그러므로 노점상들은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장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두 번째로, 위생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길거리에서 음식을 팔게 되면 주변의 차, 바람 등으로 먼지가 조리 시설 내로 들어오게 된다. 또한 수도 및 위생 시설

집중, 저는 이렇게 합니다 [내부링크]

#공부 #집중 #대학생 #과제 #노하우 집중은 모든 성공의 기본자세다. 집중(集中)의 한자어 풀이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한 곳을 중심으로 하여 모임. 또는 그렇게 모음. 2. 한 가지 일에 모든 힘을 쏟아 부음. 네이버 어학사전 즉,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나의 몸과 정신을 온전히 바치는 것을 집중으로 정의할 수 있다. 그러나 집중은 시행하기 어려우며, 많은 사람들이 집중력 부족으로 인해 성취하고자 하는 것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나 또한 집중력이 부족하여 공부나 과제에 집중하지 못했던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딱 두 가지를 통해 해야 할 일들을 집중력 있고, 완성도 있게 처리할 수 있었다. 그 두 가지는 바로 계획과 보상이다. 이 두 가지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현재 상황, 즉 현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나는 학창 시절 게임을 상당히 좋아하여 시험 기간에도 피시방에 가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그리고 엄청난 공부량을 바탕으로 높은 성적을 거두기보다는 효

글을 잘 쓰려면 [내부링크]

#글 #글쓰기 #대학생 #독서 #책 글을 잘 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나는 글쓰기를 잘한다는 능력을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특정 주제에 대해 논리적이면서, 문법 및 맥락상 오류가 없도록 글을 쓰는 것' 이는 논설문이든, 칼럼이든, 서평과 같은 비교적 가벼운 글이든 모두 적용된다고 본다. 출처: Pixabay 그렇다면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나 또한 글을 잘 쓰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학교 과제 보고서를 포함하여 꽤 많이 여러 종류의 글들을 써오면서 느낀 건데,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항상 '겸손한 자세'가 바탕이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겸손한 자세는 나의 문장이나 전체적인 글의 흐름 등이 늘 깔끔하고 논리적이라고 맹신하지 않는 자세이다. 어떤 글이든 문법적으로든, 내용적으로든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마음가짐이 바탕이 된다면, 자신의 부족한 글쓰기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내가 추천하

심각한 노인 빈곤율 [내부링크]

#노인 #교육 #노후준비 #빈곤 #대학생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5291182395145 노인 빈곤과 교육비 지출 한국, OECD국가 중 노인빈곤율 최고수입 비해 과다한 교육비 지출이 원인노후 대비해 자녀관계도 냉정해져야매일 아침 집 근처 초등학교로 운동을 나간다. 20년 넘게 지켜온 습관이다. 그런 내 눈에 언제부턴가 적잖이 기이한 풍경이 종종 포착됐다. 매주 특정 요일에 남루한 행색의 노인들이 인도를 가득 메운 채 바삐 움직이는 모습이 눈에 띈 것이다. 이른 아침에 www.hankookilbo.com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 문제를 교육의 관점에서 다루는 한 칼럼을 소개한다. 해당 칼럼은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왜 최고의 노인 빈곤율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 이 칼럼은 내가 저번 학기에 수강했던 '교육사회학' 강의를 맡으셨던 김경근 교수님께서 작성하신 글이다. 교수님께서는 해당 글을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했었는데, 굉

버크만 검사 후기 [내부링크]

#버크만검사 #대학생 #진로 #직무 #성격 #흥미 학교에서 버크만 검사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버크만 검사와 컨설팅의 기회를 얻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정말 시시각각 관심사가 바뀌고, 직무 및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는데, 이런 내게 이 검사는 정말 유익했다. 나의 흥미, 생활습관, 욕구, 조직 지향점 등에 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그에 맞는 길을 탐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버크만 검사 검사는 크게 3가지로 구성된다. 1. 대부분의 사람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생각은?(125문항) 2. 나 자신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생각은?(125문항) 3. 4가지 직업을 1~4순위까지 자신의 흥미에 따라 배열(48 문항) 이 검사를 통해 내가 어떤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 나의 평소 행동 양식은 어떤지, 다른 사람으로부터 어떻게 대해졌으면 하는지, 스트레스 상황에서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 등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내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할 때, 나에게 어떤 조직 문화가 잘 맞으

올해 목표 [내부링크]

#새해 #목표 #공부 #운동 새해 목표를 세우는 것을 부정적으로 여기는 글을 보았다. '해가 바뀐다고 해서 갑자기 엄청난 변화의 의지가 발현되어 삶이 변화되는 일은 거의 없다. 뭔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겼으면 지금 당장 해라.'라는 메시지를 던져준 글이었다. 정말 공감되었다. 나는 계획 세우기를 좋아하지만, 그래서 지켰냐는 물음에는 쉽게 대답하지 못한다. 실천하지 못하는 계획은 기분을 좋게 만들기만 하는 낙서일 뿐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조금이라도 시도해 보는 자세를 가져야 겠다. 그래서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간략히 우선순위 별로 기록해야겠다. 이중전공 학과 공부 열심히 하기. 이번에 경제 관련 학과를 이중전공하게 되었다. 학과 공부를 그 어떤 것보다 우선시하며 학업에 전념해야겠다. 운동. 얼마전(1.19) 끝났던 기초군사훈련을 통해 내가 체력이 별로 좋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주3회 내지 4회, 30분 이상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이외의 다른 복근

반드시 가져야 할 인생 태도 [내부링크]

21년간을 살면서 느낀 애송이의 생각을 남겨 보고자 한다. 누가 보기에는 짧다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 동안 '인간이 살아가면서 반드시 가져야 할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노력했다. 지금까지 겪었던 작지 않은 일들을 토대로 느낀 반드시 가져야 할 태도에 관해 말해 보겠다. 1. 손해 보는 태도 이득을 보고, 행동에 따른 대가가 오는 것은 좋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굳이 이득을 보지 않아도 될 상황에서까지 이익을 얻으려는 태도. 이 태도는 정말 경계해야 한다고 본다. 어떻게든 특정 상황에서 이득을 보려고 하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시각을 부정적으로 만든다고 생각한다. 특히 가족에게 자존심을 부려가며 이겨 먹으려는 자세는 부끄러움을 느껴 마땅하다.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어떤 일을 조금 더 하고, 더 희생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이에 대해 '세상이 얼마나 각박하고, 착한 사람을 이용해 먹으려는 부류의 인간이 많은데 손해 보고 사냐. 그

퇴사, 이직에 대한 생각 [내부링크]

#인사 #이직 #퇴사 #교육 퇴사와 이직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요즘이다. 향후 경영지원 직무를 희망하는 나로서 이러한 현상은 생각해 볼만한 문제인 것 같다. 그래서 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서 간단히 기록해 본다. 이직율 높은 이유 1. 근무하고 있는 직무가 예상과 다르게, 원하는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 2. 부서 사람들 간 갈등 3. 회사 문화에 대한 불만족(워라벨, 조직 문화 등) 해결방안 직무 간 변경을 일정 요건을 채우면 가능하도록 기업 내 교육 체계 마련 (단, 입사 시 지원했던 직무를 최소 x년 이상 해야 한다는 조건 필수, 최소 1~2년 정도) 기대효과 1. 자신이 원하지 않거나 다른 직무를 경험하고 싶어하는 경우 타 직무에 대한 교육 및 경험 가능 2. 부서별로 워라벨, 문화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이를 회사 전체의 문화로 생각하여 퇴사 및 이직을 결심하게 되는 결과 방지 가능 3. 여러 기회를 제공해 주는 회사의 기업 문화 덕분에 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

왜 예방이 필요할까 [내부링크]

#예방 #예측 #준비 사람은 항상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피해를 본다. 코로나19 또한 마찬가지다. 이 펜데믹이 우리의 삶을 2년 가까이 통제하고, 이 정도의 피해를 끼칠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항상 어떤 일이 일어난 후에 후회하면 어떤 변화와 발전도 없다. 그래서 늘 꾸준히 고민하고 준비하는 자세, 즉 예방이 중요한 것이다. 사진 pixabay 하지만 문제가 있다. 사람은 모든 상황을 예측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양한 수단을 통해 내공을 쌓아 문제가 닥쳤을 때 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하자면, 다방면의 독서와 토론이다. 뜬구름 잡는 뻔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독서와 토론은 지식과 사고 능력을 확장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구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예방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본다.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의 독서를 시작으로 여러 분야의 책과 사람을 접하는 것. 이것이 예방의

마스크 해제, 과연 괜찮을까? [내부링크]

#마스크 #엔데믹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414062?cds=news_media_pc “내 표정 보이기 싫어요, 마스크 계속 쓸 겁니다” “대민업무 창구에도 비말 차단 아크릴이 설치돼 있고, 저도 이미 코로나19에 걸린 적이 있어서 감염 걱정은 적은데… ‘악성 민원인’ 앞에서 마스크 없이 표정 관리할 자신이 없네요.” 인천에서 일하는 공무원 정모(27 n.news.naver.com 오늘(1월 30일)부터 실외처럼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 조치로 바뀌게 되었다. 물론 대중교통 탑승시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유지한다고 한다. 조금 이해가 안 가는 건 출퇴근 시간과 같이 상당히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시간에는 지하철이나 버스 내뿐만 아니라 승강장에도 사람 간 거리가 아주 좁다. 이렇게 따지면 끝도 없지만, 이렇게 복잡한 제한 사항을 두어 통제하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기사의 주요 내용을 한 번 살펴 보자

대입을 준비하며 가져야 할 생각 [내부링크]

#대입 #대학 #입시 #고등학생 #공부 대학, 정말 중요하면서도 중요하지 않다. 과거에 비해 학벌의 영향력이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높은 학벌에 대한 선망과 사회적 시선은 존재한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그러나 중, 고등학생들은 학력을 향후 자신의 커리어나 이미지를 위한 것보다는 학창 시절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성과로 여기는 것이 좋다고 본다. 물론 대학이 전부가 아니며, 상위권 대학에 입학하는 것을 최고의 결과라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유수의 대학에 들어갔다는 사실은 이후에 내가 나아가는 길에 엄청난 자신감을 제공한다. '내가 대학에 오기까지 했던 노력들이 나를 성공으로 이끌어 주었구나.'라는 생각은 향후 인생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 그럼, 내가 서울 최상위권 대학에 오기까지 대입을 준비하면서 정말 중요시했던 생각을 말해 보려고 한다. 너무 길지 않게 2가지 정도만 간단히 말하겠다. 자세한 내용들은 향후 포스팅에서 다루겠다. 1. 나의 위치 파악 나는 대입을 준비하면서

편의점 알바 시작 [내부링크]

#편의점 #알바 #편돌이 #야간 오늘 오후 23시,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 교육을 받는다. 자취방 앞에 있는 GS25 편의점에서 매주 금요일 23:00~08:00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장기 알바를 하고 싶은 나에게 이 알바는 주1회이고, 알바가 끝나는 시간이 비교적 자유로운 토요일 오전이라 아주 매력적이다. 대학에 입학해서 약 2년 간 영어 과외를 했었는데, 수입은 좋았지만 여러 사회경험을 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라고 해서 막 대단한 사회 활동은 아니지만, 과외보다는 여러 사람들을 상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바로 이번주 금요일부터 일을 시작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가 된다. 또 업무 특성상 업무 시간 내내 바쁘지 않으니 그 시간대에 어떤 것을 하면 온전히 나에게 도움이 될 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해본다. 지금 떠오르는 것은 독서와 공부이다. 대학 시험기간에는 주로 공부를 할 것이고, 그 이외의 시간에는 블로그 글 소재를 고민하거나

신혼여행 플렉스 문화 [내부링크]

#신혼여행 #플렉스 #돈 #여행 #허니문 신혼여행은 결혼 직후 혼인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여행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인 소중한 시간이기에 아낌없이 투자하여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607303 "10일은 짧다, 2주는 가야지"…신혼여행 플렉스족 늘어 "신혼여행 10일 안 가요. 요즘 2주가 기본이에요." 예비 신혼여행객 사이에서 소비를 아끼지 않는 플렉스(Flex) 문화가 열풍이다. 코로나19로 3년간 억눌린 해외여행에 대한 보상수요가 신혼여행으로 이어진 것이다 n.news.naver.com 위의 기사는 현재 신혼여행(허니문)의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여행에 대한 수요 증가가 신혼여행으로 이어져 허니문 패키지 상품이 전년 대비 17배 정도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젊은 세대의 플렉스 문화도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구글 AI 툴, 'MusicLM' [내부링크]

#AI #구글 #MusicLM #작곡 https://learningenglish.voanews.com/a/google-ai-tool-creates-music-from-written-descriptions/6943741.html Google AI Tool Creates Music from Written Descriptions Google releases examples of a new AI music system that creates music based on written descriptions from users. learningenglish.voanews.com 위 기사는 구글에서 발명한 음악 제작 AI 툴인 'MusicLM'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기사는 최근 많은 주목을 끌었던 ChatGPT의 예시를 함께 다루며 내용을 전개하고 있는데, MusicLM이 음악을 만드는 과정과 비교하며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영어 공부를 명목으로 해당 기사를 읽었는데, 새로운 AI 기

[주간일기 11.21~11.27] 평범하게 보낸 한 주 [내부링크]

#대학생 #블챌 #주간일기 #과제 #봉사활동 #동아리 #대외활동 #공부 이번주는 나름 평범하게 보냈던 한 주였다. 월, 목 동아리 활동 / 화, 금 교육봉사 / 나머지는 과제 및 휴식 / 월드컵 보기.... 이 정도였던 것 같다. 금요일에는 6개월 간 활동했던 사례뉴스 언론사의 학생기자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에 참여했다. 세상을 바라보고, 다양한 일에 관심을 가지는 일을 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일이었다. 주말에는 열심히 과제를 하고 쉬기도 했다. 이제 벌써 한 해가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 되었다. 점점 올해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아쉽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한다. 아직 한 달이 남았지만, 올해 가장 뜻깊은 활동은 교육봉사인 것 같다. 아이들을 대하면서 나 스스로도 얻는 것이 굉장히 많았다. 1학년부터 시작한 봉사활동이 지금까지 내 삶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하도록 나를 이끌어 주고 있는 것 같다. 교육봉사는 누군가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해 주고, 웃는 얼

[주간일기 11.28~12.4] 피곤하고 힘든 일주일 [내부링크]

#주간일기 #블챌 #대학생 #공부 #과제 #봉사 #과외 #잠 #시험기간 이번주 들어 꽤 일찍 일어나는 것 같다. 평소보다 비교적 일찍 자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요즘 너무 피곤함을 많이 느낀다. 자도자도 졸리고, 눕고 싶고 그렇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운동도 안하고 매일 앉아 있거나 누워 있다 보니 그런 것 같다.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운동도 해야 하는데,,,, 이제 훈련도 3주 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렇게 여유롭게만 보내는 모습을 반성하게 된다. 이번주 월요일에는 AIESEC 마지막 부서 회의를 끝내고 월드컵 경기를 보았다. 얼마나 긴장되고 재밌던지.. 화요일에는 아침 일찍 광운대로 갔다. ROTC 단복 체촌을 해야 하는데, 우리 학교에서는 시간이 안 되어 다른 학교로 가야 했기 때문이다. 광운대는 정말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 있는 것 같아서 편안한 분위기였다. 다른 날에는 열심히 수업을 듣고, 과제도 하고 그러면서 지냈다. 봉사도 빼먹지 않고 열심히 했다. 이제 종강까지 얼마 남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전공을 깊이 공부할 수 있었고, 진로에 대한 고민과 스펙 준비 로드를 구체화하기 위한 준비 과정을 거친 것 같다. 바쁘지만 나름 뿌듯한 한 해였다.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오늘 수업을 들으며... [내부링크]

#대학생 #교육 #사범대 #공부 #꿈 6교시(15:30~16:45), 이번 학기 교육사회학 강의의 마지막 수업 시간인 오늘, 교수님의 말씀을 통해 나의 태도, 마음가짐을 되돌아 보았다. 마지막 시간을 활용해 교수님께서는 인생에 도움이 되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다. 그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말은 '노력 없는 성공은 없고, 대가 없는 실패는 없다.'이다. 이 한 마디는 나에게 큰 울림을 주기에 충분한 말이었다. 나는 약 2년 간 교육학과에서 공부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이 전공과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교수님의 말씀을 통해 내가 실패를 대하는 자세가 너무 성숙하지 못했던 것임을 깨달았다. 단지 강의에서 주어지는 과제, 시험이 힘들다는 이유로, 남들 앞에서 발표하고 튀는 것을 싫어한다는 이유로 나의 전공을 회피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실패는 내가 하기 싫다고 해서 정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정말 고통스럽고, 귀찮고, 하기 싫더라도 꾸준히 수행하여 무언가 얻어낸 것이 있

12.26~1.19 기초군사훈련 [내부링크]

#학군단 #기초군사훈련 오늘 학군단에 정식 입단하기 위한 첫걸음인 기초군사훈련이 시작되었다. 머리를 밀고 군복으로 갈아 입은 후 괴산으로 가는 길에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장교로 복무하는 것에 대한 확고한 마음, 훈련을 열심히, 그리고 잘 해내고자 하는 의지 등등.... 약 4주 간의 훈련을 다치지 않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해야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 [내부링크]

#공부 #의사 #아이 #도움 누군가를 돕는 일만큼 가치 있는 일이 있을까. 나에게 이익이 되는 것을 취하기도 바쁜 삶 속에서 다른 이에게 눈을 돌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나는 대학생이 되면서 교육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로 다짐했었다. 다행히 2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 지속해 오고 있다. 학교생활, 기타 활동들로 바쁘고 힘들지만. 봉사하는 삶은 그 무엇보다 의미있는 일인 것 같다. 이는 봉사할 때마다 계속 성장하는 나를 보고 늘 느끼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가장 존경하는 직업은 의사이다. 그중 외과, 응급의학과 등 삶과 죽음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며 기적을 만들어내는 분야의 의사들이 진정한 헬퍼(helper)가 아닌가 생각한다. 워라벨도 없고, 가정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면서도 엄청난 사명감과 상상할 수도 없는 희생정신이 그들을 의료현장으로 이끌어 주는 것 같다. 의사 외에도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 시대의 영웅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자. 나아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