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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에게 달아주는 답변 - 부자재의 선택과 기공의 성향 [내부링크]

1. 벽 떠발이는 모르타르, 바닥은 압착 및 드라이픽스라고 생각하면 되는가?: 벽, 바닥 주방과 같이 구역으로 부자재를 외우는 것은 접근방법이 틀린 것이다.: 바탕면과 부자재의 특성 그리고 부자재와 타일의 궁합을 생각해서 접착제를 선택하는 것.일단 아래와 같이 먼저 생각을 하고 나중에 세분화 시킬 것- 시공할 바탕면이 무엇인가?흡수면 - 물을 흡수하는 바탕면인 경우: 레미탈(모르타르), 압착시멘트, 드라이픽스, 에폭시비흡수면 - 물을 흡수하지 않는 바탕면인 경우: 세라픽스(본드), 실리콘, 에폭시흡수면 (물을 빨아들이는 바탕면):옹벽 (콘크리트면):조적벽 (벽돌면):alc 블럭면비 흡수면 (물을 빨이들이.......

타일러 K는 여기에서 일하고 있어요. [내부링크]

타일아트는 어떠한 시공팀인가?타일러 K는 현재 타일아트라는 시공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아래 저희팀 소개를 간략히 하도록 할께요.저희 타일아트는 대형 빅슬랩 박판타일부터 수입타일, 욕실, 주방, 포쉐린과 같은 일반 타일영역까지 전부 시공이 가능한 올라운더 시공팀입니다. 타일의 종류가 많고 현장 디자인 변경이 많으며, 마감이 까다로운 현장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 저희는 올라운더니까요. 여기에 들어오신 분들은 박판타일, 대형타일 시공에 관심을 가지고 들어오신 거겠죠? 그럼 시공을 의뢰하시기 전에 주의해야될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대형타일 시공의뢰시 고려할 3요소1전문 연장을 보유하고 있는가.......

타일을 배울 때 생초짜는 일단 외우고 적응하자. [내부링크]

저번 포스팅에서는 신축 아파트의 작업 환경에 대해서 좀 부정적으로 언급한 면이 없지 않다. 철저한 분업화와 낮은 단가, 시공시 재량과 협의가 거의 없는 부분, 단순한 작업의 반복으로 인한 기술력 저하와 같은 요인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기술자의 입장에서 느껴지는 환경적 아쉬움이고 만약 타일을 처음 접하고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신축 아파트의 환경은 굉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술자의 입장에서 단점으로 느껴지는 것이 반대로 일을 배우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초반 적응에 아주 큰 메리트가 될 수 있는데 그건 바로 아파트의 환경이 단순하다는 것에 그 이유가 있다. 생 초짜는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일단 외워야 한.......

일을 배우는 입장에서 느끼는 신축아파트의 장점 [내부링크]

전 포스팅에서는 신축아파트 환경 속칭 칸띄기에 대해서 소개를 한 바가 있다. 그때도 얘기를 했지만 일을 배우는 사람의 입장에서 신축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단순함이다. 여기서는 이러한 단순한 환경이 초보에게 구체적으로 어떠한 도움이 되는지 설명하고자 한다. 만약 신축아파트의 환경적 특성을 모른다면 먼저 작성한 아래의 포스팅을 읽어보도록 하자.주구장창 한가지의 일에 집중할 수 있다.아파트 내에서도 타일은 여러가지 분야가 있다. 벽체, 바닥, 홀, 주방, 계단 등등. 하지만 각 분야는 분업화가 되어있기에 아파트 내 기술자들은 한 두가지 공정을 중점으로 일을 하게 된다.전에도 얘기했지만 초보자에게 가장 시.......

짜증나는데 회사 때려치고 타일이나 배워볼까? [내부링크]

직장인의 비애, 회식은 업무의 연장 쥐꼬리만한 월급에 쌓여만 가는 일, 그래도 힘내서 일을 하고 퇴근시간을 기다리는 당신. 그래 여기까지는 괞찮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한가지의 문제가 더 있다. 집에는 가기싫고 그렇다고 혼자 놀기는 심심해서 매번 없는 회식을 만들어내는 김과장. 살뜰히 챙겨도 모자랄 부하직원을 자신의 노래방 도우미로 착각하는 무개념들 덕분에 당신은 퇴근 후의 자유마저 저당잡혔다. 팀의 단합을 성과가 아닌 술잔과 아리가또로 착각하는 상사. 엄마 손 잡고 비교기과에 돈까스를 먹으러 들어가는 아이의 심정으로 갈비집의 문을열어 소맥을 말때 수십번도 반복했던 생각이 다시 떠오른다."퇴사"&.......

신축아파트 속 타일 공정의 흐름 및 만나는 사람들 [내부링크]

막연히 "칸띄기" 라고 퉁치지 말고 조금은 자세히 알아보자 당신이 일단 신축아파트의 돈내기 도급 즉 속칭 "칸띠기"를 배워서 먹고살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가정해 보자. 하지만 당신 주변에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 없다면?주변에 딱히 조언해줄 인맥이 없다면 지금 당신은 네이버 카페 또는 밴드를 뒤져가며 스승을 찾고 있을 것이다. 그 스승이 신축 아파트 즉 "칸띄기"라는 도급제 일을 위주로 하는 사람이라면 이 글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 조공은 어떤일을 하는지, 지금의 스승은 괞찮은 것인지 와 같은 세세한 부분은 나중에 따로 다루도록 할테니 여기서는 아파트 현장에서 구를때 어떤 사람들을 만.......

타일로 먹고살기 - 아파트의 분업화와 숙련도 [내부링크]

분업화된 아파트, 선택과 집중의 현장이전 포스팅에서 정리했다시피 신축아파트 현장에서 타일공정은 아래와 같이 철저히 분업화가 이루어져 있다1.세대 안 화장실 벽타일 시공2.세대 안 바닥타일 시공: 현관, 화장실, 발코니3.주방 타일시공4.엘리베이터 전실 타일시공(특화)5.계단 타일 시공6.홀 바닥 타일시공.7.기타 등등 타일로 마감되는 모든 구간 포함... 그래서 뭐? 그냥 하면 되는거 아니야?이런 의문이 들 수 있다. 위와 같이 분업화가 되어있다고 치자. 그런데 나는 저 위에 적힌 모든일을 다 할 수 있는데 굳이 한 두개의 분야에만 집중해야 될 이유가 있는건가? 그냥 할 수 있으면 하면 되지. 그렇지 맞는 말이다. 당신.......

모르타르 떠붙임(떠발이) 작업시 시멘트의 조절 [내부링크]

모르타르 떠붙임 (떠발이) 작업시 시멘트의 세팅 (사모래빨) 일단 외우기 전에 떠붙임 부착의 원리를 한번 생각해 보자.1. 모르타르는 어떻게 만들어 지고 왜 굳는가?레미탈(모르타르): 모래(6) + 시멘트(1)레미탈에 물을 섞어 개면 시간이 지나면 굳게 된다. 굳는 것은 모래가 아니라 시멘트이다.: 시멘트는 물과 만나면 수화현상을 일으켜 굳는다.모래입자는 시멘트의 입자보다 훨씬 크다.: 모래와 시멘트를 섞게되면 모래 입자 주변을 시멘트가 감싸게 된다. (큰 돌이 들어있는 컵에 모래 알갱이를 틈새 사이로 채워넣는 모양새)모래 주변을 물과 함께 시멘트가 감싸게 되고 이렇게 감싸진 모르타르 덩어리가시간이 지나면서 굳게.......

포쉐린 /강화타일의 부착시 배면처리와 접착 강도와의 관계. [내부링크]

포쉐린 또는 강화타일의 부착시 배면처리와 접착 강도와의 관계.타일의 부착강도를 강하게 하는 원리는 2가지1. 부착 고리 자체의 힘이 강하다.(접착제의 품질 - 고분자 화합물의 분자간 인력의 크기): 비싼 외산 접착제를 쓰는 케이스2. 부착고리의 수가 많은 경우 (넓은 표면적 도포) 가능하면 부착체 밥을 타일 뒷면으로 넓고 꽉 차게 넣어주는 것.그럼 포쉐린이나 자기질 타일이 시공시 배면처리를 한다는 것을 무엇을 의미하는가? 보통은 부착강도를 높여 하자를 줄이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정확한 원리는 무엇인가?도기질과는 다른 포쉐린, 자기질 타일의 특성 뒷면에 구멍이 많아 접착제나 시멘트 물질이 타일 속으로 깊게.......

사모래의 특징과 작업성 개선 - 모래의 종류 [내부링크]

사모래 특징 - 작업성 개선바탕면과 타일에 맞는 시멘트의 농도를 맞춘다. 작업성의 기준 1.날씨와 (온도와 습도) 2. 타일 자체의 함수율 (타일 두께 및 밀도) 3. 작업벽의 두께 기준에 따라 상대적으로 맞춰간다.4. 작업벽의 종류: 콘크리트, 조적, ALC 블럭, CRC 보드 등등...시멘트의 농도에 따른 타일 부착현상1. 세멘기가 진한경우 - 부착 후 타일만 떨어짐: 벽체가 수분과 시멘트을 먼저 다 빨아먹어 버림(타일의 흡수율이 낮고 벽체의 흡수율이 높을때 벌어지는 현상): 시멘트 농도를 진하게 써야하는 경우- 타일의 함수율이 낮고, 작업 벽의 두께가 얇고, 벽체의 흡수율이 높을때 (특히 조적벽, 공극이 많은 부착.......

일을 배우는 막내에게 달아준 답변 - 조공의 시야 [내부링크]

일을 배우는 조공의 시점에서는 주변에 무슨일이 존재하는 지 알수가 없기에 답답하고 막연할 수밖에 없다. 막상 내가 현장에서 몸을 빠르게 움직인다고 하여도 무슨일을 위해 움직여야 하는지 경험이 없어 몸에 와닿기 않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는 외우면서 시작하는 것이 빠르다. 그래서 여기에 조공의 시점에서 현장에서 떠올릴 수 있는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일단 이것들을 외우고 현장에서 적용해 보자.현장에서 떠오르는 일의 종류들1. 지금 자재가 부족하지는 않은가?- 기술자가 앞으로 쓸 타일을 충분히 가져다 두었는가?- 써야할 물이 부족하지는 않은가?- 시아기후 쿠사비를 빼서 기술자의 허리 주머니에 넣어 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