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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지표] 추세의 가장 기본 이동평균선 [내부링크]

정의 - 이동 평균선은 주가의 변동폭을 좀 더 유연하게 한 것으로, 설정한 최근 기간동안의 주가를 평균내어 그려집니다. 특징 - 강세 시장에서는 주가가 이동 평균선 위에서 파동을 거듭하면서 상승한다. - 약세 시장에서는 주가가 이동 평균선 밑에서 파동 운동을 하면서 하락한다. - 보합 국면의 애매한 주가는 이동 평균선과 밀착하여 파동 운동을 하다가 이동 평균선을 이탈한다. - 상승하고 있는 이동 평균선을 주가가 하향 돌파할 때는 조만간 반전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 하락하고 있는 이동 평균선을 주가가 상향 돌파할 때에는 곧 반전할 가능성이 크다. - 이동 평균하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이동 평균선은 더욱 유연해진다. - 주가가 이동 평균선으로부터 지나치게 떨어져 있을 때는 이동 평균선으로 되돌아오는 경향이 있다. - 주가가 이동 평균선을 밑에서 위로 상향 돌파할 때는 매입 신호이며, 위에서 밑으로 하향 돌파할 때는 매도 신호 골든크로스 & 데드크로스 - 골든크로스: 단기 이동평균선이

VIX: 미국 증시의 기대 변동성 지수 [내부링크]

미국 주식을 하는 투자자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VIX 지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VIX는 변동성지수 혹은 공포탐욕지수라고도 불리는데요. 사실 기술적 지표에서 쓰이는 대표적인 변동성지표인 볼린저밴드나 ATR 등과 달리 과거 주가변동폭에서 계산되는 것이 아닌 옵션에서의 프리미엄에서 계산되어 미래의 변동성을 예측하는 지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계산식은 워낙 복잡하기도 하고 외울필요도 없지만.. 간단하게 설명한다면 옵션투자자들이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헷징용 옵션을 사려는 수요가 많아지면 옵션에 붙는 프리미엄(이자비용)이 높아지게 됩니다. 대략적으로 이런 현상을 이용하여 측정된 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VIX지수는 시장에 불확실성이 높고 변동성이 높아져서 공포 심리가 지배적일 때 증가하게되죠. 일반적으로 30 이상이면 공포가 지배적인 시장 상황이라고 볼 수 있고, 20 이하면 상대적으로 평온한 시장 상황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역사적으로 유명했던 폭락장에서 VIX

한국 수출액과 무역수지 [내부링크]

한국은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한국의 주식시장과 수출액은 무려 0.95의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출액이 증가하면 기업의 이익이 개선됨을 의미하므로 EPS 증가율과 수출증가율도 비슷한 추이를 나타냅니다. 코스피가 수출액에 약 1개월 정도 선행하는 경향이 있어, 수출액을 보고 코스피를 전망하는 투자전략을 세우긴 어렵습니다. 다만, 하락장에서 코스피를 바닥에서 성급하게 잡지 않고 수출액이 반등하는지 확인하고 들어가는 전략으로 조금 더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역수지란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금액으로 0보다 크면 흑자, 0보다 작으면 적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역수지는 실체가 있는 상품에 대해서만 계산하므로 서비스 및 소득까지 고려하는 경상수지보다 좁은 의미입니다. 아래의 코스피와 한국 무역수지간에 상관관계를 보면, 무역수지가 코스피에 다소 선행하여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나 그 상관관계가 별로 커 보이진 않습니다. 그래프에서 노란색 수직선으로 표시

투자전략의 3요소와 트릴레마. (+투자전략의 분류) [내부링크]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저마다의 투자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수많은 투자전략 중 어떤 것이 좋은 전략이고 어떤 것이 나쁜 전략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이를 평가하기 위해서 저는 3가지 요소가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기대수익률(높은 평균수익률) 2. 안정성(낮은 변동성) 3. 가성비(적은 소모시간과 에너지) 이 중에서 특히 1,2이 중요하죠 많은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 통념이 있는데.. 바로 '하이리스크면 하이리턴'이라는 말입니다. 이는 엄연히 잘못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로우리스크는 하이리턴을 얻을 수 없다'와 '하이리턴을 얻으려면 하이리스크를 감수해야한다'는 완전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하이리스크 투자전략이 꼭 높은 기대수익률을 보장하진 않습니다. 저는 위에서 말한 투자전략의 3가지 요소에 트릴레마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완벽한 투자도 높은 기대수익률, 낮은 변동성, 적은 노력을 달성할 수 없습니다. 30%이상의 높은 기대수익률을 얻기 위해선 성장주에

장기투자전략의 오해와 진실 [내부링크]

오늘은 주식투자자들의 잘못된 통념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1. 자본주의에서 모든 자산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 2. 자본주의에서 주식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 3. 우량주는 장기투자하면 결국엔 상승할것이라 안전한 투자다. 우리는 위와 같은 발언들을 자주 듣게됩니다. 초보투자자들이 이러한 논리들을 맹목적으로 믿기도 하고 더 문제인건 가끔 유튜브 보면 전문가라고 나온 사람이 저런 말은 서슴없이 하기도 합니다. 물론, 조금 일반화하고 간단하게 말하려고 하다보니 저런 말이 나오는 것 같긴하지만... 엄연히 참이 될 수 없는 주장입니다. 1,2,3 모두 비슷한 주장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참인 주장은 '자본주의에서 전 세계 주식시장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입니다 하지만 '자본주의에서 한국 주식시장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 '자본주의에서 반도체 ETF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 '자본주의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와 같은 주장은 항상 참이라고 볼 수 없죠.

성장 산업 투자전략 [내부링크]

성장 산업이란 무엇일까요?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기술혁신이 발전되고 산업사회의 진전 속에서 급속하게 성장하는 산업'입니다. 즉 미래 시대의 변화에 따라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되는 산업입니다. 전기자, 2차전지, 자율주행, 메타버스, 게임, 우주산업, IT, 5G, 로봇틱스, 태양광 등을 예로 들 수 있죠. 반대로 석유, 전력, 종이 등이 대표적인 사양산업입니다. 그럼 성장 산업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밸류에이션이 높다. 2. 미래 가치를 반영해 불확실성이 높으므로 주가 변동성이 크다. 3.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미래 예상 성장률보다는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이 싸다고 볼 수 있다. 4. 아직까지 절대적으로 독점하는 기업이 없다. 5.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많다. 6. 경쟁이 치열하고 산업생태계가 급변한다. 위 6가지 특징에 대해 알고 있다면 이에 맞춰서 투자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대표적인 성장주인 테슬라를 예로 들어 1,2,3에 대해 투

분산투자의 기본 5법칙 [내부링크]

투자하면서 이 말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겁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즉,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오래된 투자 격언이죠. 그러나 저는 분산투자가 항상 정답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 정답인 경우가 많죠... 집중투자와 분산투자가 갖는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통계학에서 사용되는 정규분포 개념을 가져와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전략의 연수익률 확률분포가 정규분포를 따른다 가정해보죠. (실제로 세상의 모든 확률사건은 표본이 많아질수록 정규분포에 근접해집니다.) 한 종목에 집중투자했을 때 확률분포는 아래 파란 정규분포와 같습니다. 여러개의 종목에 분산을 한다면 표본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표준편차가 작아지고 빨간 정규분포와 같이 그래프가 뾰족해집니다. 즉, 두 전략의 기대수익률(평균수익률)은 변화가 없지만, 변동성은 분산투자할 때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분사투자가 답인 것이냐? 그렇다고 볼 순 없습니다. 30%이상의 수익률을 낼 확률이

[자산배분전략]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내부링크]

자산배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포트폴리오라고 할 수 있는 올웨더 포트폴리오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배경- 레이달리오(Ray Dalio)는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의 창립자이자 유명한 투자자입니다. 레이달리오는 시장의 모든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는데요. 바로 4계절 포트폴리오라고도 불리는 올웨더 포트폴리오(All Weather Portfolio)입니다. 레이달리오가 말하는 4계절이란 기대치 대비 경제성장과 물가를 조합한 4가지 상황을 의미합니다. 각 상황에 따라서 어떤 자산이 유리한지 아래 그림에 정리되어 있는데요. 이처럼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서로를 헷징하는 자산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거시 경제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바로 올웨더 포트폴리오입니다. -구성- 그럼 상품별 비중을 살펴보겠습니다. 주식 30%, 장기채 40%, 중기채 15%, 금 7.5%, 원자재 7.5%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생각보다 주식 비중이 적고 상품별로 골고루

[ETF 추천] JEPI -S&P 500 고배당(월배당) 커버드콜 ETF [내부링크]

- 개요 - JEPI(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는 JP morgan에서 2020년 5월 출시한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ETF이지만, 유명한 운용사와 운용 전략의 특성이 잘 살려지면서 운용규모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JEPI는 거래 개시 이후 6~8%에 가까운 고배당을 지급하고 있는 월배당 ETF입니다. 운용수수료는 0.35%로 인덱스 펀드 대비 다소 높지만, 커버드콜(*아래에 설명 있음) 전략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동료군들의 평균 수수료 0.6%에 비하면 저렴한 수준입니다. *커버드콜 전략 커버드콜 전략은 현물 주식을 사고 동시에 같은 규모의 콜옵션을 매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콜옵션 매도에서는 옵션 프리미엄이라는 수익을 거두게 되는데 이로써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이해하려면 옵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하는데.. 이번 포스팅에선 넘기기로 하고요.간단하게 아래 그래프를 보면 주식 매수했을 때의 파란 그래프와 콜옵션

[ETF 추천] S&P500 ETF 완벽 비교정리(SPY, IVV, VOO, 국내상장) [내부링크]

가장 인기많은 ETF인 미국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ETF에 대해 어떤 종목을 고르는 것이 유리할지 비교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S&P500 인덱스 ETF의 장점 - 1. 시장지수에 포함된 500여개의 기업에 자동적으로 분산투자하는 효과 2. 미국 대형주로 구성되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 창출 기대 3. 타 ETF에 비해 낮은 수수료 4. 주식 실력이나 투자기간에 상관없이 누구나 투자하기 좋음 5. 긴 운영 역사에서 오는 높은 신뢰성 6. 다른 인덱스 ETF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률 등등 말할 장점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 주식투자하는 사람에게 가장 추천하기 좋은 ETF라고 할 수 있죠. 이렇게 장점도 많고 인기도 많은 인덱스 ETF라 다양한 ETF 종목들이 나와있습니다. - 미국 상장 ETF 비교 - 미국에 상장된 S&P500 인덱스 ETF 중 가장 유명한 3대장을 꼽으라면 바로 SPY, IVV, VOO가 있습니다. 아래 표에 각 ETF의 기본 개요

[리츠 추천] AMT - 미국 셀타워 리츠 [내부링크]

- 성장성 리츠 - 부동산 간접투자라고 할 수 있는 리츠는 생각보다 다양한 섹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리츠의 역사가 길지 않고 종목도 많지 않아 오피스에 치중되있는데 반해, 미국은 역사가 오래된만큼 컨셉에 따라 특화된 리츠 종목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리츠 컨셉과 다르게 미국은 좀 더 성장하는 산업과 관련된 리츠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단순 부동산이 아닌 하나의 부동산운영기업으로써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성장하는 테크 산업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는 빌딩, 인프라를 가진 리츠는 장기적으로 더 큰 수익률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물론 변동성과 리스크는 더 커지겠지만요.. 이러한 대표적인 섹터로는 데이터센터, 셀타워, 물류센터 등이 있습니다. - 셀타워 리츠 사업 개요 - 이 중에서 특히 셀타워의 성장성에 기대가 됩니다. 셀타워(통신탑)은 땅 속에 묻혀 있는 광섬유 케이블과 연결되어 네트워크 통신을 가능케 합니다. 셀타워 리츠는 주요 고객사인 통신사에게 통신탑을

[리츠 분석] PER 대신 P/FFO로 수익성 평가하기 [내부링크]

- 주식과 리츠의 차이 - 리츠는 일반적인 주식과 다른 비즈니스 모델이기 때문에 리츠를 평가 분석할 때 사용되는 기본적 지표들도 주식의 기준과는 다소 상이합니다. 주식에는 가장 유명한 밸류에이션 지표로 PER이 있죠. 하지만 리츠 회사는 PER이 그다지 의미 있는 지표라고 볼 수 없습니다. 리츠투자의 가장 큰 목적은 꾸준한 배당이기 때문에 당기순이익보다는 현금흐름이 더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기순이익 대신 FFO를 일반적으로 사용하곤 합니다. - FFO - FFO는 Funds From Operations의 약자로 회계상으로는 영업활동현금흐름과 유사한 개념입니다. 아래 FFO 계산식을 보면 당기순이익에서 감가상각비를 더하고 자산매각으로 인한 차익을 빼서 구해집니다. FFO = Net Income + Depreciation + Amortization - Gains on Sales of Property 원래 당기순이익에는 감가상각이 반영되어 있는데 리츠는 대부분의 자산이 부

[리츠 분석] PBR 말고 P/NAV로 자산가치 평가하기 [내부링크]

- 주식과 리츠의 차이 - 일반 기업을 가치평가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지표중 하나는 PBR(주당 순자산가치)입니다. PBR을 계산할 때 순자산은 장부상의 가치를 기준으로 하는데요. 이를 리츠에 그대로 적용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리츠의 경우 부동산의 가격변화가 수익률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의 경우 장부가치가 실제 부동산의 가치를 반영하기 어렵고 거래가 안 일어나면 시가도 알 수 없으니 의미있는 자산가치를 알기 위해선 감정평가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매 반기,분기별로 독립적인 부동산평가법인이 수행하는 감정평가로 계산한 공정가치인 NAV가 리츠의 순자산가치를 평가하는데 있어 중요한 지표입니다. - NAV - NAV(Net Asset Value)는 우리말로 번역하면 순자산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도식과 예시를 보면 NAV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데 자산에서 부채를 빼고 미실현손익을 더해 구해집니다. 즉, NAV는 리츠의 모든 자산을 매각하고 부채를 반

[리츠 분석] 입주율(Occupancy) - 명확한 수익성 지표 [내부링크]

- 리츠의 기본 비즈니스 - 리츠는 기본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임대해주고 임대료 수익을 얻는 비즈니스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좋은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해도 임대가 이루어져야 현금흐름을 만들어 투자자들에게 배당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용 가능한 건물, 공간, 객실 대비 얼마나 임대 또는 사용되고 있는지가 중요한데요. 이를 입주율(Occupancy rate) 또는 공실률로 확인합니다. 부동산은 구매 및 관리에 사용되는 비용은 입주율에 크게 영향 받지 않는 고정비용의 성격을 띄고 잇습니다. 즉, 입주율이 높아져도 비용은 별로 증가하지 않고 추가로 발생하는 매출액이 곧 수익이 됩니다. - Occupancy - Occupancy rate은 가용 공간 중 얼마나 임대되었는지 비율로 측정됩니다. 우리 말로는 입주율, 임대점유율, 이용률 등 다양하게 불리며, 100에서 뺀 값으로 공실률을 말하기도 해요. 당연히 입주율이 높을수록 부동산의 수익성이 높아지죠. 반면, 입주율이 낮을수록 수

[재무제표] 기본 개념과 구성 [내부링크]

- 재무제표란? - 주식투자의 기본은 기업분석이고 그럼 재무제표 정도는 어느정도 보고 분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업의 재무제표도 확인하지 않고 개별 기업을 투자하는 것은 투자가 아닌 투기라 생각합니다. 재무제표는 기업 경영의 나침반과 망원경이라고 불리는데요. 재무에 관한 모든(=제) 표를 뜻합니다. 즉,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무제표는 자산총계, 차입금 규모, 매출, 당기순이익 등 자체적으로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재무제표를 더욱더 유용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비교를 통해서입니다. 과거로부터의 추세, 경쟁업체와의 비교, 산업평균과의 비교 등 무수히 많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죠. - 재무제표의 구성 - 재무제표는 아래와 같이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주석으로 이루어집니다. 1. 재무상태표 일정 시점의 기업의 재무상태(자금조달 및 운용상태)를 나타낸 보고서로서 기업의 자산,부채,자본 현황을

[재무상태표] 자산, 부채, 자본 [내부링크]

- 재무상태표란? - 재무제표는 기업이 제공하는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재무제표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주석으로 이루어지며 이 중 손익계산서와 함께 가장 중요한 자료라고 볼 수 있는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로는 Balance sheet으로 줄여서 B/S라고 표시하기도 합니다. 재무상태표는 일정 시점의 기업의 재무상태(자금조달 및 운용상태)를 나타낸 보고서로서 기업의 자산, 부채, 자본 현황을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투자자는 기업의 재무상태표를 통해 기업의 재무가 건전해서 위기에도 버틸 수 있는지, 과도하게 빚을 많이 지고 있지는 않은지 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자산, 자본, 부채 - 재무상태표는 기업의 자산, 자본, 부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료이며 아래와 같은 등식을 만족합니다. 자산 = 부채 + 자본 먼저 자산(Asset)이란 현재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의미합니다

[재무비율] 안정성 지표 (부채비율, 유동비율, 유보율) [내부링크]

주식투자에서 기본적분석을 할 때 재무제표, 그 중 특히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는 매우 중요한 자료입니다. 하지만 해당 자료에 나타나는 각각의 절대적인 수치만으로는 유의미한 분석이 힘듭니다. 좀 더 유의미한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비교를 통해 상대적인 정보를 얻어내야 합니다. 이렇게 분석하는 방법을 재무비율분석이라고 하며 안정성/성장성/수익성/효율성 4가지 지표가 있습니다. 오늘은 부채비율, 유동비율, 유보율 같은 중요한 재무 안정성 지표를 공부해보도록하겠습니다. - 부채비율 - 부채비율 = 부채총계 / 자산총계 x 100% 부채비율(Debt ratio)은 자기자본 대비 타인자본의 비율로 구하며 기업의 재정상태나 재무건전성을 분석할 때 활용되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사업을 하려면 어느정도 부채는 필수적이지만 부채비율이 높으면 재무구조가 불안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80% 이하면 우수, 100% 이하 양호, 200% 이상은 유의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초장기 투자전략 (대부분의 존버는 잘못되었다.) [내부링크]

오늘은 초장기투자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인 가정은 20년 이상 포트폴리오를 수정하지 않고 특정 자산을 묻어두거나 기계식으로 적립해가는 상황입니다. 보통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을 운영할 때나 자식에게 물려줄 주식계좌를 운영할 때 위의 방식으로 투자하곤 합니다. 또 주위에 보면 주식에 대해 공부하고 분석하긴 귀찮으나 투자의 필요성은 느껴서 투자를 하고있는 많은 초보투자자들이 '이 주식은 그냥 묻어놓고 은퇴할 때 까보면 올라 있을거야' 하면서 잘못된 존버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어떤 투자자산을 초장기로 가져가는 것은 그 기간동안 수많은 변수와 리스크가 잠재해 있기 때문에 확실한 논리와 견고한 확신이 있어야만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할거야' 라는 오해와 '삼성전자는 우리나라 1등이고 기술력이 뛰어나고 반도체는 필수적이니까 안정적으로 성장할거야'라는 오만한 믿음으로 초장기로 투자할 종목을 쉽게 결정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삼성전자의

친환경에서의 대체육의 필요성 [내부링크]

최근 핫한 트렌드인 ESG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어지는 것이 바로 'E' 환경문제입니다. 기업에서도 정부에서도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불리는 탄소를 절감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죠. 이에 따라 친환경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원인을 살펴보면 1등은 예상외로 축산(18%)입니다. 놀랍지 않나요? 모두가 예상하는 산업(16%), 교통(13.5%), 에너지(13%)를 제치고 1등을 했다는게.. 가축들의 트림, 방귀, 배설물에서 나오는 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젖소 한마리가 자동차 한 대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를 만들기도 하고요. 따라서 친환경, 탄소절감을 위해선 축산에서의 변혁이 꼭 필요합니다. 아무리 전기차를 장려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고, 탄소배출권을 도입해도 축산에서의 온실가스를 제어하지 못하면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없어요. 이에 따라 주목받는 것이 대체육입니다. 대체육이라

전기차, 자율주행 시대에서 의외의 간접수혜 산업 [내부링크]

앞으로 모빌리티 시장에서 일어날 변화와 흐름을 생각해보면 누구나 알다시피 전기차, 자율주행으로의 변화가 확실하죠 2030년에는 전기차가 자동차 시장에서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2040년에는 54%로 내연기관차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자율주행도 2030년에 50%의 자동차에 레벨 3가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죠. 이런 산업의 흐름에서 투자로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전기차, 자율주행을 선도하는 기업들에 투자해야 하는것이 뻔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쉽진 않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성장하는 산업에서는 아직까지 독점적인 지위를 차지한 기업이 없을뿐더러 기업들간에 경쟁도 너무 빡세서 10년 뒤 20년 뒤 현재 막강한 기업이 살아남을 거란 보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정말 공부를 열심히해서 미래에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기업을 찾는다면 성공적인 투자가 되겠지만, 많은 기업들은 시장에서 도태될 것입니다. 따라서 안전하게 산업의 성장을 따라가기 위해선 ETF 투자를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편

재테크 필수 구독 뉴스레터 추천!! (주식, 코인, 부동산...) [내부링크]

어떤 투자를 하던 산업 및 경제의 흐름을 알고 돈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투자자들은 정보를 얻기 위해 뉴스, 리포트, 유튜브, 블로그, SNS 등 많은 매체를 이용하곤 하죠. 하지만 필요한 정보를 찾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꾸준히 찾아 공부하는 습관을 갖는게 쉽진 않죠ㅠㅠ 그래서 저는 구독을 하면 정기적으로 원하는 정보를 메일로 보내주는 뉴스레터를 매우 애용한답니다! 무료로 운용하면서도 굉장히 퀄리티 좋게 정보를 큐레이팅해주는 뉴스레터가 많아요 제가 써보고 좋았던 재테크 뉴스레터만 14개 엄선해서 소개해드리니 구독받아보고 같이 공부해봐요~~ 재테크피디아는 투자 전반에서 스스로 공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투자의 길을 잡아주는 재테크 백과사전입니다. 더 많은 공부를 원하시면 블로그 내 다른 글도 구경하시고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1. COFFEEPOT - 쉽고 재미있게 해외 비즈니스를 접할 수 있음. - 매주 화, 금 뉴스레터 전송 -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