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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코로나 확진, 양성 후기 대처방안 1탄 [내부링크]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어찌저찌 잘 피해 다녔는데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순식간에 계속 계속 열 최고치를 경신하던 첫날 분명히 마스크도 잘 쓰고 다녔는데 어디서 걸린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괌에서 코로나가 확진되다니 놀랍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였다. 이 글을 읽는 관광객이 있고 괌에 와서 코로나 검사를 하고 코로나가 확진되었다면, 놀라지 말고 차분하게 대응하기를 바란다. 우선 "쾌차를 기원합니다." 받은 약들.... 내 나라에서 아파도 힘든데, 괌에서 놀러와서 아파서 비행기를 못타게 된다면 엄청난 멘붕에 빠질 수 있으므로 괌에서 코로나가 확진되었을 경우,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괌에서 코로나가 확진, 양성인 경우 결론부터 얘기하면 다음과 같다. - 괌에서 코로나 확진, 양성 시 - 1. 5일 추가 "의무 자가격리" 2. 옵션1) 5일 뒤 테스트 후 "음성" 결과지로 "출국" 3. 옵션2) 확진일로 부터 "10일 후 출국" 22.08 기준 관광객 케이스를 보면

괌 힐튼 수영장, 시간, 풀사이드 음식 메뉴 솔직한 후기 [내부링크]

이번편은 괌 힐튼 수영장 정보인데 고민을 좀 했었다. 그동안 포스팅을 안했던 이유도 있었고... 좋은 얘기만 쓸건지, 괌에 올 분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쓸건지 고민을 하다가 후자를 선택, 솔직한 포스팅을 하기로! 보통 포스팅하기 전에 다른 포스팅은 안찾아보는데, 개인적으로 느끼는 바가 있어서 찾아보았다. 괌 힐튼에 수영장에 대해 찾아보니 많은 글들이 호텔 예약사이트나 협찬 사이트 혹은 원고료를 받고 쓴 글이 대부분 좋은 얘기들이었고, 나는 그냥 내가 느낀 바를 조금은 다른 느낌으로 써보려고 한다. 괌 힐튼은 투몬 호텔가 중 가장 투몬 끝에 위치하고 있다. 괌 힐튼 수영장 정보 * 괌 힐튼 수영장 시간 위쪽 풀 : 오전 8시 ~ 오후 8시 아랫 풀 : 오전 8시 ~ 오후 6시 * 괌 힐튼 수영장 갯수 인피니티 풀 1개, 자쿠지 1개, 큰 풀 1개, 중간풀 1개, 슬라이드 1개, 아주 작은 키즈풀 1개 * 수건 대여 가능 괌 힐튼 수영장에 새롭게 생긴 철.창.문.... 이게 대체 무슨

괌 서커스 공연, 가격/좌석 정보 [내부링크]

괌에 어른들이 볼만한 공연은 몇곳 있는데 그동안 아이들이 볼만한 공연이 없었는데 PIC에 새로 "슈퍼아메리칸 서커스" 공연이 7월부터 시작했다. * 토/일 16시, 19시 30분, 월/화/목/금 19시 30분 괌 PIC에서 진행하는 서커스 공연은 아이들과 함께 볼만한 공연이다. 저렴한 가격에 아이들과 함께 볼거리가 많은 공연이고, 퀄리티도 생각보다 무척이나 높았고 짜릿하기도 감동을 주기도 했다. - 괌 서커스 공연 관람 팁 - 1. 실내가 매우 추우니 긴팔을 챙길 것 2. 저녁시간(7:30)공연은 늦은 시간이기에 하루종일 과격한 물놀이나 투어 후에 보게되면 졸게되므로 공연 전 빡세지않는 일정을 추천 3. 저녁 식사 후 볼 것 3 가지가 충족되면 재미있고 몰입해서 관람가능 가는 길은 잘 표시가 되어있어서 따라가면 하얀색 돔을 찾게 된다. PIC 수영장쪽으로 내려가면된다. 실내에 들어가면 팝콘과 나초, 핫도그를 팔고 있어서 서커스 공연을 보면서 먹을 수 있다. 페이스페인팅도 해주는데 쉬

괌 커피, 카페 인퓨전, 남부투어 [내부링크]

괌중부에서 남부로 내려가면 갈수록 카페가 없다. 하지만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곳에서 몇번 사진을 찍다보면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데 T Stell Newman Visitor center (가칭 괌 전쟁박물관) 옆에 마지막 카페 인퓨전이 있으니 전쟁박물관을 슬쩍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사마시는 걸 추천한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네비게이션에서 나오는 "여기는 마지막 휴게소"입니다. 이런 곳이다. 카페 인퓨전을 놓치게되면 그 후 계속 아아스 아메리카노....를 노래불러도 마시지 못하게 되는 샘 생각해보니, 화장실도 남부에는 마땅한 곳이 없었다! 보통 괌 남부투어 코스가 동선으로 보면 이런식인데... 에메랄드 밸리를 본 후, 도로를 따라서 끝없이 직진을 하다보면 막판에 "Navy 부대"로 막혀있는데 그 오른쪽이 위치하고 있다. 길은 하나이고, 오른쪽에 큰 잠수함이 있으므로 찾기 매우 쉽다. * 피쉬아이 전망대 - 에메랄드 밸리 -(인퓨전, 전쟁기념관) - 아가냐마리나 항구

괌 하얏트 맛집, 카페키친 [내부링크]

괌 하얏트에서 대부분 관광객이 일식 뷔페 니지를 가지만, 개인적으로 니지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고, 분위기는 니지보다 좋으며, 맛도 니지보다 훨씬 나은 "카페키친"을 추천한다. 괌 하얏트 카페키친은 관광객보다는 거의 로컬 현지인들이 많다. 하얏트 로비 모습 It's Summer 괌 레스토랑 중 가장 아름다운 뷰를 가지고 있는 곳이 카페키친이라 생각한다. 분수와 수영장과 저멀리 에메랄드 빛 바다와 함께 초록의 정원까지 잘 어울러져서 정면의 창문을 바라보고 있으면 비밀의 공간에 온 느낌이다. * 이 블로그의 모든 포스팅은 직접 결제하고 먹은 것이다. (내돈내산) 괌 하얏트 카페키친은 런치메뉴가 무척이나 가성비가 좋다. 2코스에 $31, 3코스에 $35(하단에 첨부파일 참고)이고, $5 추가하면 메인요리(양고기, 갈비, 스테이크 등)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거기다 심지어 커피까지 포함된 가격이다. 호텔치고는 정말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것! 괌의 외부 음식점과 비교해도 싼 가격이라서 스테이크를

괌 더비치바 메뉴 2탄 [내부링크]

지난번 편에 이어서 2탄... 메뉴판과 자세한 설명은 하단에 괌 더비치바 1탄 참고 괌에 있는 "더비치바"는 마치 발리의 힙한 클럽같은 곳이다. 개인적으로 괌에도 이런 곳이 더 많이 생기길 바란다는... 괌 이미지도 "힙 of 힙"으로 바꼈음 좋겠다. 관광오신 귀인분께서 더비치바를 한 번가고, 두번째로 또 가고싶은 곳으로 "더비치바"를 선택하셔서 예약을 안하고 늦은 저녁으로 저녁 8시반즘 갔다. 대부분 사람들이 일몰을 보면서 밥을 먹고 싶어하기에 이 시간에 갔더니 오히려 좌석이 넉넉해서 저녁먹고 나서 슬슬 칵테일이나 맥주를 마시라 가도 좋을법하다. ※ 아이들과 같이가도 더비치바는 괜찮다. 앞이 바로 모래사장이니 원없이 모래놀이를 할 수 있고, 밤에도 발목까지는 담구며 바다물에 들어가도 괜찮다. (물이 차갑지 않음) - 월~목 오후 4시 ~ 저녁 10시 (단, 수요일은 오전 1시까지 영업) - 토~일 오후 12시 ~ 오전 1시 22.07월 기준 젤 좋은 시간은 일몰이 지는 6시~7시반

괌 골프장, GICC, 황제골프 [내부링크]

괌 골프장 GICC는 투몬 호텔가에서 매우 가깝고, 장단점은 아래와 같다. 우선 GICC는 괌 인터네셔널 컨트리 클럽의 약자이다. 꽤 그럴싸한 이름 - GICC 괌 골프장 장점/단점 - 좋은 것 부터 1. 페어웨이에 카트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 2. 사람이 거의 없어서 여유롭고 자유롭게 칠 수 있다. 3. 투몬호텔가에서 가깝다. (15분정도) 4. 풍경이 아름답다. 5. 1인 골프도 가능하다. (안해봤지만 무제한 골프도 가능해보임) 단점은 1. 관리가 거의 안되고 모든 시설이 노후화 되어있다. 2. 그린 상태가 안 좋다. 벙커는 풀이 자란다. 3. 먹을 곳이 전혀 없다. 만약 우리나라의 골프장이나 럭셔리한 외국의 골프장에 대한 환상이 있다면 이곳은 완전 꽝이지만.... 초보자 혹은 아이와 같이 라운딩을 나가거나 앞 뒤 팀없이 무념무상 골프를 여유롭게 치고 싶은 분께는 추천하는 곳이다. 카트도 몹시 낡고, 안에 음식점도 없고 클럽하우스 자체도 매우 낡았지만 여튼 모든게 낡았다고 보면

괌 아이랑 가기 좋은 맛집, 투몬 리가든 중식당 [내부링크]

투몬 리가든 중식당은 투몬 호텔가에 있는 괌에서 아이랑 가기 좋은 맛집이다. 이유는 우선 음식을 시키면 무료로 죽과 밥이 나오고, 물가가 비싼 괌에서 심지어 저렴하기도 하다. 깨끗하고 맛있는 숨어있는 현지인 맛집이라고 보면 된다. *투몬 리가든 중식당 구글 네비게이션: "tumon lee garden" 투몬 리가든 위치는 투몬 호텔가 하얏트 호텔을 지나 길가에 바로 있기에 찾기 무척 쉽고 주차는 건물 뒷편 주차타워 같은 곳에 할 수 있다. Tumon Lee Garden 102 Central Plaza, 1007 Pale San Vitores Rd, Tumon, 96913 괌 평일 점심에 간다면 투몬 리가든 "런치 스페셜" 메뉴가 별도로 있다. 대부분 가격은 $10이 안되고, 동일메뉴가 저렴하기에, 양이 좀 작으니 넉넉하게 시킬 것을 추천한다. 이 집의 장점은 아래와 같다. 맛집의 3박자를 다 갖춘 곳 1. 맛있다. 2. 초 스피드로 음식이 나온다. 3. 싸다. 모든 괌의 음식점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