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 / 김진경 [내부링크]

염소 / 김진경 누렇게 시든 칡덤불을 거두는데메헤헤헤 염소 우는 소리 들린다요란하게 웃는 듯한 소리가개...

우리들의 파리/최연수 [내부링크]

우리들의 피리 가로를 스치면 세로가 솟고 오른쪽을 보려 하면 왼쪽이 들이미네 콧등에 얹은 시선만으로 ...

밤 두시의 전화 / 김명인 [내부링크]

밤 두시의 전화 / 김명인 누군가 잠결의 한 자락을 흔들어놓고 한참 동안 말이 없다...... 개새끼! ...

눈사람/변희수 [내부링크]

눈사람 녹지 않는 것이 사람이라고 말하려다가 그만 둔다. 너는 얼음을 가졌고 나는 심장을 가졌다고 말하...

감자싹/최영숙 [내부링크]

감자싹 최영숙 (1960~2003) 검은 비닐봉지에 싸여 찬방 속에 박혀 있던 세 개의 감자에 싹이 났다 먹으면 ...

찰나의 순간 [내부링크]

아침 이슬/문정희 [내부링크]

아침 이슬지난밤 무슨 생각을 굴리고 굴려아침 풀잎 위에이렇듯 영롱한 한 방울의 은유로 태어났을까고...

民意와 良識 상식 파괴 국가, 문재인과 조국의 나라 [내부링크]

民意와 良識 상식 파괴 국가, 문재인과 조국의 나라조선일보 입력 2019.09.10 03:20 문재인 대통령이 결...

효도에 / 마광수 [내부링크]

효도에 / 마광수어머니, 전 효도라는 말이 싫어요.제가 태어나고 싶어서 나왔나요? 어머니가저를 낳으시...

코코로지의 유령/황병승 [내부링크]

코코로지(Coco Rosie)의 유령/황병승(1970~ )지금은 거울 속의 수염을 들여다보며 비밀을 가질 시기지...

노수옥 시집 『기억에도 이끼가 낀다』부분/ 최연수시 [내부링크]

노수옥 시집 『기억에도 이끼가 낀다』부분/ 최연수시 읽기우리 집에는 서로 다른 종족이 산다부화하기...

반대말 / 김소연 [내부링크]

반대말 / 김소연컵처럼 사는 법에 골몰한다컵에게는 반대말이 없다 설거지를 하고서잠시 엎어놓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