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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공유] 일본여행 쇼핑 금액 계산기 엑셀 - 일본 면세/ 백화점 할인/ 엔화 환율 가격 자동 계산 [내부링크]

갑자기 공유해 보는.. 일본 쇼핑 시 사용했던 엑셀 시트! 일본 후쿠오카를 다녀오면서, 엔저가 미쳤으니까 가서 어그라도 사올라구.. 나아가 구찌 가방이니 마르니 가방이니 사온다고 난리치면서 만들어 둔 쇼핑용 엑셀 파일인데요. 후쿠오카 다녀온 포스팅을 하나씩 하면서, 의외로 제가 사용한 엑셀에 대한 문의가 있어서 공유해 봅니다! 엑셀 사용법 일본 쇼핑 엔화 할인 계산 엑셀은 물건 1개 당 얼만큼 할인 받을 수 있는지, 를 계산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엔화를 기준으로 현지에서 구매하는 정가를 입력하면 되고 필요하면 셀을 계속 복사 붙여넣기 해서, 여러개의 물건을 살 때 계산용으로 만드셔도 됩니다. 1. 면세 + 백화점 할인을 모두 받을 경우. - 내가 사고자 하는 물건이 백화점에 있고, - 일본에서 면세 할인도 가능하다 2. 면세 할인만 받는 경우. - 백화점 할인을 받을 수 없고 - 면세 금액 조건 초과하여, 면세 할인만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상황에 맞게 판단하신 후, "정가"

마치 붙인 것 같아 스티커 레토 RETO 블링블링 일회용 필름 카메라 현상⎟연남필름 현상소 [내부링크]

귀차니스트의 필카 입문기 11 RETO Bling Bling Camera c 레토 일회용 카메라 내장 필름 35mm 오늘은 다른 필름을 인화하러 갔다가 엘리카메라에서 충동 구매했던 레토 블링블링 일회용 카메라 현상 후기. 엘리 카메라에 이렇게 전시되어 있었는데, 보자마자.. 이건 궁금해서 참을 수 없지, 하고 바로 질렀다. 이곳은 개미지옥이다... 엘리카메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암로 28 1동 103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가격은 32,000원 정도? 기억은 잘 안나는데.. 3만 3천원 아니면 3만 2천원임. 박스에 'Y2K 에디션'이라고 써있는 만큼 상당히 MZ스러운 포장과 카메라 외관. 필름 카메라 좋아하면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다. 기본적으로 플래시 내장 되어 있고, 포커스는 최소 1m 거리 이상. 27방 찍을 수 있고, iSO가 400이라 다른 토이카메라 처럼 그리 밝게 나오지는 않을 것 같다. = 즉, 실내, 어두운 곳에서는 무조건 플래시 필요함 필름 현

코닥과 가을 궁 나들이 | 코닥 골드 gold 200 필름 x 코니카 C35ef [내부링크]

귀차니스트의 필카 입문기 12 코니카 Konica C35EF c 코닥 골드 200 35mm film 23년 가을 기록 북촌 고희동미술관 창덕궁 근처 에어비앤비 덕수궁 돈덕전 북촌에 있는 <고희동 미술관> 앞. 친구들을 기다리며 무료 미술관이라서 들어가 본 곳이다. 의외로 좋았던. 사실 이게 첫 장이였는데, 첫 장부터 타버리기..? 왜 필름 끝이 저렇게 나오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이 미술관은 가옥을 활용한 곳인데, 가옥의 구조가 진짜 특이했다. ㄷ자 형 구조라 가운데 중정같은 미니 정원이 있고 어디서든 한옥의 지붕이 보인다. 나가는 길도 한 컷. 코닥 골드가 약간 누리끼리 한 느낌이라 궁궐 색감과 잘 맞는 것 같다. 소나무가 이뻐서 또 한 컷. 근데 이 건물은 되게 고급진 빌라 같았다. 이 날은 7년만에 미국에서 온 친구를 위해 북촌에서 에어비앤비로 1박을 했다. 창덕궁의 비밀 정원이 보이는 집이였는데, 언젠간 리뷰를 해야지... 또 다른 날. 덕수궁에 갔는데 교대식에 운 좋게

[일본 후쿠오카] 유후인 당일치기(1) 유후 특급 • 유후인 모노리 기차 타기 / 하카타역 표 발권 타는곳 [내부링크]

미루고 미루다 쓰는 후쿠오카 유후인 당일치기 여행기.. 여행일자 : 23년 10월 27일 나는 숙소가 하카타 역에 있었고, 버스를 선호하지 않아서 기차 왕복으로 유후인을 다녀왔다. 일단 이번 글은 유후 특급과, 유후인 모노리를 탄 후기 중심으로 리뷰 시작! 하카타역 JR 티켓표 발권하기 탑승 하루 전에 미리 발권해두자! 일단 인터넷에서 예매한 유후인 기차 표는 반드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야 한다. 티켓을 예매하는 방법은... 다른 블로그들에서 엄청 자세히 나와 있으니 따라서 예매 하는 것을 추천... 일본에 와서 티켓을 교환할때는 예매 내역 + 결제했던 카드가 반드시 필요하다. 카드를 긁어서 예매 내역을 확인하기 때문! 하카타 역에서 발권은 연두색 간판에 '표 사는 곳'이라고 쓰여진 곳으로 가면 된다. 하카타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博多駅中央街1−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발권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기차 타기 전에 발권할 생

[일본 후쿠오카] 유후인 당일치기(2) 비오는 날 더 좋았던 코미코 아트 뮤지엄 [내부링크]

유후인 당일치기 - 점심먹고 급 방문한 <코미코 아트 뮤지엄> 후기. 여행일자 : 23년 10월 27일 예약 없이 방문했는데, 안 갔으면 후회할 뻔한 곳으로 전시 보는 것을 좋아한다면 추천하고 싶다. 의식의 흐름으로 리뷰 시작. 위치, 운영시간 및 가격 코미코 아트 뮤지엄 유후인 거리를 걷다 보면, 저 멀리 강아지 조형물 같은게 보이는데, 그곳이 바로 <코미코 아트 뮤지엄>이다. 여기는 사실 시간이 남으면 가려고 했는데, 점심먹고 나니 갑자기 비가 와서 의도치 않게 오래 머물렀다. COMICO ART MUSEUM YUFUIN 2995-1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유후인 메인 거리에서는 조금 빠져나와서 찾아야 하지만, 구글 맵이 있다면 길 찾는데 어려움은 없다.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시골 마을 특유의 고즈넉한 길 사이에 있어 더 좋았다. 올 검 건물.. 흔치 않은데.. 무튼 외관부터 되게

[일본 후쿠오카] 유후인 당일치기 점심 - 할머니가 해주는 일본 집밥 <반카라 Bankara Yufuin > [내부링크]

유후인 당일치기 여행에서 점심으로 먹었던 곳. 노부부가 운영하시는, 일본 찐 가정식 식당 < ばんから (반카라)> 후기. - 여행일자 : 23년 10월 27일 나는 혼자 여행하기도 했지만, 원래도 사람 많고 관광객 많은 곳은 극혐이라 몇 군데 후보를 찾아 두었었다. Bankara Yufuin 1770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반카라>는 걷기에는 좀 멀기도 해서 갈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긴린코 호수를 따라 걷는 길이 너무 좋아서 미친듯이 걷다 배고파서 기절 직전에 들어간 곳이다. 앞 날을 모르고 정처 없이 걷는 시골 길. 이 때는 긴린코 호수 뒷길로 걸어보고 싶기도 했고 호수길만 벗어나도 진짜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길이 펼쳐져서 너무 좋았다. 진짜 완전 추천.... 유후인 메인 스트릿에서 꼭 벗어나서 산책하세요. 무슨 신사(절) 같은 곳을 지나, 언덕 길을 올라, 미친 듯이 걷다 굶주린 배를 안

하트가 있다가도 없는 일본 후쿠오카 유후인 필름 기록 | 코노 하트 필름 블루 x 코니카 C35ef [내부링크]

귀차니스트의 필카 입문기 10 코니카 Konica C35EF c 코노 하트 필름 블루 Kono Film LUFT Heart 약간.. 망스멜 나지만 어찌어찌 필름으로 찍어본 일본 후쿠오카 여행기. 돈 주고 배운 10번째 기록 시작 - 나는 또 이런 특수 필름 보면 못 지나친다. 궁금한 건 다 사서 찍어 보는 편. 하트 필름이고, 필름 카메라로 찍으면 하트 모양이 나온다. c 하트가 빨간색도 있는데, 빨간색은 품절이라 블루로 샀다. 로모사에서 나오는 게 특수 필름이 많은데, 독일 제라 독일 사는 친구한테도 한국 올 때 사 오라고 부탁해뒀다. 내가 독일 직구로 사는 건 불가능해서 엘리 카메라에서 샀고 (인스타를 끊어야..) 2만 원 초반대로 구매한 듯. 뭐.. iSO도 맞추려고 초반에 신경 많이 썼는데 노력은 가상했으나 결국 하트 필름을 이해하지 못한 채 찍은 필름 초보..ㅋㅋ...ㅋ. 나의 필름 기록은 왜 이렇게 돈 주고 배우는지. 코노 필름 현상 & 스캔 결과물 후쿠오카 출발하기 전

[일본 후쿠오카 쇼핑] 치이카와를 찾아서.. | 키디랜드/ 빌리지뱅가드/ 짱구 스토어/ 오빤쮸 텐진 파르코백화점 [내부링크]

치이카와를 찾아 떠난 후쿠오카 여행... 하지만 사고자 했던 풍뎅이는 살 수 없었던 쇼핑 실패기 part 3 되시겠다. 방문시기 : 2023년 10월 말 23년이 가기 전에 10월에 다녀온 이 여행 포스팅을 다 하는게 목표였는데,, 결국 새해에 쓰는 나란 녀자.. 암튼 치이카와 말고도 짱구, 오빤쮸, 미피, 스누피 등등 후쿠오카에서 본 것들을 기록해 보겠음. 키디랜드 후쿠오카파르코점 2 Chome-11-1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일본 Village Vanguard Freaks Fukuoka Parco 2 Chome-11-1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키디랜드는 치이카와 같은 캐릭터를 취급하는 곳인데, 오사카나 도쿄는 여러 군데 많지만 후쿠오카 키디랜드는 텐진역 파르코 백화점에만 있다. 파크코가 진짜 커서, 같은 건물에도 굿즈나 갓챠, 키링 등 오타쿠들을 위한 온갖것이 다 있었음

삼성카드 마일리지 스카이패스 혜택 |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동편) 이용후기 [내부링크]

내 카드는 삼성카드 앤 마일리지 플래티넘 스카이패스 (대한항공)인데, 마일리지를 쌓으려고 만들었으나 여행용이다 보니 공항에서 혜택도 많은 카드다. 마티나라운지는 연2회 제공되고, 인천공항에서 발렛파킹이나 특정 카페에서 무료 음료(아메리카노)도 받을 수 있다. 근데 일단 가장 빨리 뽕을 뽑으려면 무료 음료 같은 것 보단, 라운지 이용이 제일일 것 같아 이번 일본 후쿠오카 출국 시 이용했다. 10월 말 이용한 따끈따끈 후기 시작 -! 마티나라운지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도 있는데 거기는 골드다. 나는 인천공항 1터미널이여서, 일단 출국심사 받고 안에 들어가야 하는데 진심.. 평일이였는데도 거의 1시간 가까이 걸린 것 같다. 일부러 줄이 짧은데로 갔는데도 수색하는데 들어가기까지 30분은 넘게 걸린 듯. 마티나라운지 동편 위치 인천공항 제1터미널 10번 게이트 앞 공항 동쪽에서 출국 심사를 했다면, 10번 게이트를 찾아 4층으로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서편에도 있긴 한데 동편이 좀 더 사람

[일본 후쿠오카 숙소] JR 웨스트그룹 비아 인 하카타구치 에키마에 호텔 더블룸 숙박/조식 후기 [내부링크]

이번 후쿠오카 혼자 여행 시 묵었던 호텔 <JR 웨스트그룹 비아 인 하카타구치 에키마에> 숙박 후기. 사실 오사카 갔을 때도 'JR 웨스트그룹' 호텔 체인을 이용했었는데, 그 때 같이 간 친구가 '일본 호텔 치고 완전 넓은거다' 라며 극찬을 해서 이번 후쿠오카 여행에도 이용하게 되었다. 오사카에 있던 '비아 인 신사이바시 호텔'은 트윈룸이였는데, 캐리어 두개 다 펼칠 수 있었고 무엇보다 화장실이 후쿠오카보다는 좀 더 넓었음! (안에 욕조 있는 곳이 부스로 분리되어 있었음) 암튼 이 호텔 체인.. 일본 여행 시 마다 이용할 것 같다. 리뷰 시작 -! 숙소 예약 가격 및 위치 하카타역 도보 5분, 한적한 곳! 나는 '트리플' 앱에서 예약했고, 가격은 2박 3일 기준 205,185원 이였다 (내돈내산...) 조식 불포함 일본 현지 숙박세 별도 무료취소 가능 옵션 (무료취소 불가면 조금 더 쌈) 오사카 갔을 땐 코로나가 이제 막 풀리던 시절이라(백신증명이나 PCR내야 했던 시절) 숙소비가

집나간 인상 찾으러 간 신중동 눈썹문신 <블랙홀아이>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집 나간 내 인상 찾으러 갔다 온 신중동 눈썹문신 <블랙홀아이> 방문 후기 -! 귀찮은 화장에서 드디어 해방되어 만족한 솔직 리뷰 갑니다. 일단 나의 쌩 눈썹. 카메라 보정도 없는 처참한 상태..ㅋㅋ 난 원래 화장을 잘 안하고 다니는 편이고, 사회생활의 최소한의 예의를 위해 피부만 바르고 다니는데 눈썹만 해도 훨씬 인상이 살아보이기 때문에 코로나 터지기 전까진 꾸준히 했었다. 자세히 보면 예전에 했던게 살짝(?) 착색되어 남아 있는 상태고 눈썹 숱은 아예 없음ㅋㅋㅋㅋㅋ(원래 이럼) 이전에 했을 땐 회사 근처에서 하느라 홍대 앞 ㅅㅎ외과에서 했는데, 회사를 옮기고 홍대까지 가기 귀찮아서 집 근처 신중동 눈썹문신 하는 곳으로 알아봤다. 인스타 참고! 부천눈썹문신 부천남자눈썹문신 신중동눈썹문신 상동눈썹문신(@blackholeye_official)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4,200명, 팔로잉 1,007명, 게시물 341개 - 부천눈썹문신 부천남자눈썹문신 신중

색감 미친 23년 5월의 제주 | 코닥 골드 200 필름 x 코니카 C35ef (ft.카메라 iSO 400에 놓고 찍은 필름 초보) [내부링크]

귀차니스트의 필카 입문기 09 코니카 Konica C35EF c 코닥 골드 200 35mm film 코닥 골드 200은 무난하게 쓰기 좋은 필름이고 가격대도 다른거에 비해 착한데 의외로(?) 써 볼 기회가 많지 않았다. 휘닉스 제주 당첨되서 이번년도 5월에 제주도 가면서 찍어봤고 이제서야 올리는 후기 -! 근데 이제 실수를 곁들인.. 골드 필름이 200 감도인데 카메라에 있는 iSO 셋팅을 400으로 놓고 찍어버렸다. 이걸 필름 뺄때 알아차림;; 근데 의외로 잘 나왔다. 감도조절 잘못했지만? 오히려 좋아.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비교. 구름이 많고 해는 간간히 비치는 정도였는데 저런 색감이 나오다니. 휘닉스 레드동(?)에서 묶었는데, 진짜 건물 저런 느낌 아닌데... 필름으로 찍어서 그런가 완전 느낌있네 색감이 진짜 노란색 계열로 따뜻하게 나온다. 제주 여행 내내 흐렸는데 겁나 분위기 있잖아 이게 핸드폰으로 찍은 보정도 안한 버전. 필름에서는 구름의 디테일은 잘 나오지 않지만, 색감

[일본 후쿠오카 쇼핑] 어그 골든 스타 클로그 찾다 지쳐버린 후기 | 하카타 매장 위치 • 어그 킨톤 버켄스탁 루트리 [내부링크]

이거슨 짧디 짧은 10월 말 후쿠오카 혼자 여행에서 쇼핑 실패한 기록 Part 1.. 어그 구매 실패기 되시겠다. 일단 내가 사고 싶었던 모델은 골든스타 클로그로, 우리나라에 신세계 본점인가에 들어와 있다는 글도 보긴 했는데 난 보지 못했으니 패스고. 어그 US 공홈 기준으로는 130달러인데, 크로캣 같은 직구 앱에도 있긴 있다. Goldenstar Clog Platform | UGG Shop the Goldenstar Clog platform at ugg.com for FREE SHIPPING on all full-priced orders! www.ugg.com 하지만.. 일단 직구하면 가격대가 배송비 포함하면 너무 비싸져서 20만원되는 신발을 신어보지도 못하고 사는건 너무 리스크가 클 것 같아서 일본 여행 하면서 신어보구 사고 싶었다. 보통 신발은 245 신는데, 저건 크게 나온지 작게 나온지도 감이 안오고 밑 창이 딱딱하거나 무거우면 안 신을게 뻔해서 꼭 신어보구 싶엇음,,,

[일본 후쿠오카 쇼핑] LP CD 음반매장 <타워 레코드> • 하카타 아뮤플라자 • 텐진 파르코 백화점 [내부링크]

LP 플레이어도 없으면서 LP 사고 싶어 하는 내가 두 곳이나 들려본 후쿠오카 <타워레코드>. 어그에 이어 쇼핑 실패 part2..라고 하기엔 꼭 사고 싶었던걸 정하고 간건 아니고, 그냥 요즘 바이닐에 꽂혀 있어서 괜찮은거 있나 볼 겸 가본 방문 후기 정도 되겠다. 타워레코드는 레코드샵 체인이여서, 도쿄 등등 일본에 많다. 후쿠오카에는 백화점 건물에 같이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 좋았다. 타워레코드 하카타 아뮤플라자 점 TOWER RECORDS (AMU Plaza Hakata City) TOWER RECORDS (AMU Plaza Hakata City)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1−1 7F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후쿠오카에는 두 곳이 있는데, 첫번째로 간 곳. 하카타 역 아뮤플라자 7층에 있다. 가는 길은 역에서 바로 연결된 건물이라 찾아 가기는 쉽다. 같은 건물에 버켄스탁도 있어서, 버켄스탁 가는 김에

[일본 후쿠오카 쇼핑] 요도바시카메라 하카타점 필름, 토이카메라, 미러리스 렌즈캡, 실바니안, 치이카와, 다이소, 가챠 [내부링크]

내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중 하나 였던 필름과 실바니안을 사러 방문한 <요도바시카메라 하카타점> 리뷰 -! 방문 시점 : 23년 10월 26일 나는 일정이 그렇게 길지 않아서, 도착해서 밤 늦게까지 쇼핑할 수 있는 곳을 찾았는데 규모도 크고, 한 건물 안에서 대 부분의 것들을 살 수 있는 <요도바시카메라>가 딱이였다. 약간 우리나라의 전자 제품 파는 하이마트 + 대형마트(이마트나 롯데마트 같은) + 일본 드럭스토어가 합쳐진거라고 보면 된다. 하카타역 요도바시카메라 위치 및 영업시간 하카타 역에서 바로 나오면 우뚝 선 검은색 + 빨간색 조합의 간판이 보인다. 하카타역은 크기 때문에 내가 가려고 하는 곳이 서쪽(West)인지, 동쪽(East)인지만 알고 있으면 되는데 요도바시는 하카타역 동쪽 출구 쪽에 있다. 구글맵이 아무리 안내 해줘도 역 안에서 찾기가 힘들면, East gate 라고 쓰여져 있는 표지판을 찾다가 밖으로 나가보기를 추천! 요도바시카메라 멀티미디어 하카타점 6-12 Hak

#88. 부천 중동 맛집 :: 클래식은 영원하다 <하남돼지집 부천현대중동점> [내부링크]

오늘은 라이즈 덕후와 함께한 삼겹살 정복기 포스팅.. 돼지고기 먹어봤다, 하시는 분이면 알죠. 이미 너무 유명한 부천 중동 맛집 <하남돼지집>! 부천에 여러 체인이 있는데, 저는 부천 현대 중동점으로 달려갔습니다. 이날 먹은 것 요약 먼저..가 되지 않습니다. 이거 말고도 갈매기살을 먹었는데, 네 컷에 들어가지도 않는 거 실화냨.ㅋ.ㅋ.. 여자 두 명이서 배 터지게 먹고 온 부천 중동 맛집 리뷰 시작할게요 -! 가는 길 7호선 부천 시청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부천 사람이면 모를 수 없는.. 현대백화점 사잇길이 있는데요. 여기로 지나가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하남돼지집을 바로 찾을 수 있어요. 기다리는 것이 싫어서 미리 네이버로 예약하고 갔는데, 가자마자 바로 입장 -! 가게 내부 및 메뉴 소개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아서 내부 인테리어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낭낭했어요. 내부는 널찍하고요, 연말이라 그런지 단체 손님들도 꽤 많더라고요. 예약이 가능하니까, 연말 모임 할 때도 너무 좋을

[일본 후쿠오카 쇼핑] 텐진 파르코백화점에서 후쿠오카 특산 기념품 털기 | 하카타 토리몬, 딸기 랑그드샤, 자가비 유자 명란맛, 프링글스 명란맛 시식 후기 [내부링크]

일단 여행을 갔으면, 기념품 털어 오는 것이 인지상정-! 이번 편은 후쿠오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기념품들과, 구매 후 집에 와서 맛본 후기까지 다 정리해 볼까 한다. 후쿠오카 PARCO 2 Chome-11-1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내가 산 곳은 <파르코 백화점>으로, 텐진역에 있다. 파르코 건물에 키디랜드가 있어서 구경 후 점심을 먹으려 푸드코드 갈 겸 지하에 내려왔는데 그냥 눈에 보이길래 여기서 싹 다 삼.ㅋㅋㅋㅋㅋㅋㅋ 기념품 샵은 파르코 백화점 지하 1층에 있다. (신관인지 본관인지 헷갈.. 어쨌든 다 이어져 있어요) 사실 여기서 살 줄 모르고.. 가게 전면을 못 찍었는데 누가 봐도 토리몬 쌓아 놓고 팔고 있어서 여기인 줄 알 수 있음ㅋㅋㅋ <하카타 토리몬>은 후쿠오카에서만 살 수 있기 때문에 흔한 병아리 만쥬나 도쿄 바나나 이런 거 말고 하나만 산다면 꼭 이걸 사라고 추천하고 싶다. 개수

[무료 전시] 창덕궁 따라 걷다 만난 안국 고희동 미술관 • 북촌 한옥마을 볼거리 [내부링크]

북촌 한옥마을, 고즈넉한 길을 걷다 보면 만나는 안국 무료 미술관 <고희동 미술관> 리뷰입니다. 이 날 한옥마을 근처에서 에어비앤비로 숙박을 했는데, 체크인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걷다 보니... 종로구립 미술관이라고 간판이 보이더라구요?! 시간도 떼울 겸 냉큼 들어가 봤어요 한국 최초의 서양화가가 살던 집을 개조해 만든 미술관 원서동 고희동 가옥 들어가자마자 큰 나무가 반겨주고요. 겉에서 봐도 진짜 오래된 건물 같은데, 실제 우리나라 최초 서양화가인 '고희동'이 실제 거주한 가옥을 미술관으로 개조해서 운영중이라고 하네요. 예전에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는데, 2004년부터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들어가는 문은 고택 안쪽에 위치하고, 신발을 벗어야되요! 구비된 실내화를 신고 들어가면 됩니다. 고희동 미술관 ️운영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 매 주 월요일 휴관 ️ 무료 입장 주차 어려움,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1층 & 2층 전시실 안국 고희동 미술관에는 1층 상설전시실과

23년 가을의 제주 | 하만 일회용 흑백 필름카메라 일포드 HP5 Plus 400 | 필름로그 퍼포레이션 스캔 [내부링크]

귀차니스트의 필카 입문기 08 하만 일회용 흑백 카메라 (Green ver.) c 일포드 ILFORD HP5 Plus 400 35mm film 카톡 선물하기로 받은 하만 일회용 필름카메라 중 두번째 기록. 하나는 레드(일포드 XP2), 하나는 그린(일포드 HP5)을 골라서 받았는데 두개 다 흑백이였다는 사실.. 대신 껴져있는 일포드 필름의 종류가 다르다. 개인적으로 인화해보고 난 느낌은 이 필름 카메라는 제주도 여행에서만 찍었고, 해가 짱짱했을때 주로 찍어서 그런지.. 이게 더 낫다. 똑같은 감도 400인데, 일포드 필름의 종류가 다르긴 하다. 근데 HP5가 뭔가 더 잘 나오는 느낌? 아냐.. 근데 또 해 짱짱한 실내여서 그럴수도 있다. 그냥 어떤 필름카메라를 쓰든 해가 중요한걸로. 그리고 이번에도 필름로그의 퍼포레이션 스캔을 이용했다. 하만 블랙 일회용 카메라의 다른 버전 (XP2) 과 퍼포레이션 스캔에 대해서는 내 이전 블로그 글을 참고하시라 23년의 여름 기록 | 하만 일회용

뮤지컬 곤투모로우 후기⎜광림아트센터 2층 V열 시야⎜조형균 김재범 박영수 출연 [내부링크]

23.10.03 개천절날 호다닥 다녀온 뮤지컬 <곤 투모로우> 관람평 후기-! 뮤덕(뮤지컬 덕후) 아닌데... 올 해 주구장창 뮤지컬만 보는 1인..ㅋㅋㅋㅋ 물론 이건 JTN 멤버십 덕이다. 광림아트센터 BBCH홀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63길 3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광림아트센터 BBHC홀은 압구정 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보인다. 나는 신사쪽에 있는 식당에서 밥먹구 걸어갔는데, 신사역도 충분히 걸어갈 수는 있는 거리라 접근성은 좋다. 근데 압구정역에서 내려야 더 한산하고 한가롭고 여유로움.. 신사는 시장 바닥임.. 작은 극장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규모 커서 놀랐다. 근데 이 건물 자체가 교회건물이라서 큰거였다..ㅋㅋㅋ 어쩐지 벽에 기독교 벽화가 새겨져있어서 뭔가 싶었음. 보자마자 이말년이 생각나서 한 컷.. 극을 보기전엔 몰랐는데, 이 배우님은 이완 역인가보다. 광림아트센터 주차 및 시설 곤투모로우 봤다면, 할인 바코드 받으세요 주차장은 건물 내에 있고,

23년의 여름 기록 | 하만 일회용 흑백 필름카메라 일포드 XP2 SUPER 400 | 필름로그 퍼포레이션 스캔 [내부링크]

귀차니스트의 필카 입문기 07 하만 일회용 흑백 카메라 (Red ver.) c 일포드 XP2 400 35mm film 이 카메라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선물 받았다 (무려 2개나) '하만 카메라'이지만 내장된 필름은 일포드 XP2 400이다. 그래서 2개나 받아 버린 카메라를 고를 때, 브랜드가 똑같은데 XP2와 HP5 옵션이 2개라 각각 골랐는데 알고보니 필름이 달랐다. 우선 XP2 인화 버전부터 포스팅! 몇 컷짜리 인지는 모르겠으나 뒤에가 400으로 끝나는거 보니 필름 감도는 400이다. (대충 이정도는 알아 볼 수 있게 된 필름 초보..) 그래서 어느 정도는 잘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둡게 나와서 뽑고 나서 당황했다는.. 그런 후기를 풀어보겠다. 그리고 드럽게 비싼 필름로그 퍼포레이션으로 스캔했다. (비싸지만 뭔가 있어보였기 때문) - 퍼포레이션 스캔 후기는 글 하단에 - 하만 일회용 흑백 카메라로 기록한, 23년 여름. 흑백카메라는 색이 없다는걸 알아 차려야 했는데..

100년 만에 문 연 덕수궁 돈덕전 관람 • 개방시간/ 입장료/ 위치 (예약 없음!) [내부링크]

10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덕수궁 <돈덕전> 방문후기입니다. 저는 지난 10월 9일 한글날에 방문했는데요, 시위 소리 때문에 미쳐버리는 줄 알았지만... 의도치 않은 인생샷(?)까지 건져서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무튼 덕수궁부터 돈덕전 위치, 입장료, 관람시간까지 싹 알려드릴게요! 덕수궁 돈덕전 입장료 / 개방시간 돈덕전은 덕수궁 안에 있고, '덕수궁 입장료(성인 1,000원)' 만 내면 됩니다. 따로 돈덕전 관람을 위한 입장료는 받지 않아요. 예약도 필요 없음! 덕수궁과 돈덕전은 월요일에 휴관인데, 월요일이 공휴일이라면 그 다음날이 휴관일입니다. (제가 간 날이 한글날이였는데, 개방함.) 덕수궁은 오전 9시 ~ 오후 8시까지 입장 가능하지만, 돈덕전은 오후 5시까지 입장 마감이에요. 관람은 5시 반까지 입니다. 돈덕전 관람을 위해 덕수궁을 오시는거라면, 최소 4시에는 덕수궁에 입장 하셔야 여유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덕수궁이 늦게까지 하는 이유는..야간개장 때문인듯?) 덕수궁

[검단영어학원] 초중고 개인별 맞춤지도 써니영어학원 무료상담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지난주에 조카따라 다녀온 인천 검단영어학원 <써니영어학원> 상담 후기입니다! 포스팅까지 할 생각은 없었으나... 1개월 등록 시 1개월 무료를 해주고 있다는 정보가 있어 발 빠르게 포슷팅! 10월 내로 학원 등록한다면 1+1 등록혜택은 누구다 혜택을 받으실 수 있어요!! 위에 전단지 캡처해 가시면 교재도 무료로 준대요. 사교육비 미쳐버린 시대에 이런 개혜자 학원이라니... 검단영어학원 알아보신다면 놓치지 말고 혜택 받으세요~ 써니영어학원 위치 검단영어학원 초등 중등 고등 내신 수능관리 써니영어학원은 갈산동에도 원래 있었는데, 이번에 검단 신도시 쪽에 2호점을 냈다고 해요. 써니영어학원 검단신도시점 인천광역시 서구 이음5로 30 연세 9차 4층 406호, 407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위치는 '연세프라자 9차' 건물 4층에 있구요, 검단 신도시 쪽 호반1차, 우미린 1차 아파트 근처에요! 주차는 상가 건물에 하고 가심 됩니다 - 학원 내부 시설 넓은 강의실과

2022년의 어느 날, 코닥 하프필름카메라로 찍은 첫 롤 | Kodak 400 필름 x Kodak H35 Half camera [내부링크]

귀차니스트의 필카 입문기 06 코닥 H35 하프카메라 c 코닥 울트라맥스 400 35mm필름 (Ultra Max 400) 작년에 사두고 몇 개월간의 촬영을 거쳐 23년도에나 올리는 하프카메라 포스팅- 필름값이 미쳐버린 시대에, 롤 수를 늘려 찍어주는 착한 카메라! 요 코닥H35 모델은 나오자마자 바로 샀는데, 이번에 요 모델에 유리렌즈로 바뀐 시즌2가 나왔단다. 내꺼는 초기 모델임. 카메라도 가볍고 좋은데 하나의 필름을 반으로 나눠서 찍어주다보니 의외로 많이 찍어야되서 현상이 좀 늦었다. Kodak H35 / Kodak Ultra Max 400 film 가까이서 찍었는데도 의외로 신발까지 초점을 맞춘다 근데 400필름 끼니까 야외는 손가락 날라가 버림;; 오른쪽 처럼 숲이나 색 진한 것들이 있어야 함 Kodak H35 / Kodak Ultra Max 400 film 바쁜 도시인 느낌 내기 Kodak H35 / Kodak Ultra Max 400 film 보통의 필름카메라였다면 이렇

#85. 제주 성산 맛집 :: 연탄불에 흑돼지 꿔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lt;이어돈&gt; [내부링크]

제주 동쪽 성산일출봉 바로 앞에 위치한 흑돼지 맛집, <이어돈 그 두번째 이야기 성산> 입니다. 원래 이게 가게 풀네임 같은데, 너무 길어서 그냥 <이어돈>으로..ㅋㅋㅋ 이어돈은 성산 일출봉에서 차로 2분 정도만 가면 있어요. 노을이 지는 7시 쯤 갔습니다. 주차장 넓찍~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성산 쪽 가다가 전기 떨어지면 (전기 자동차는 전기가 떨어지는게 맞나..?ㅋㅋㅋㅋ) 밥먹으면서 충전해두고 시간 벌기 개이득 - 식당 자체가 되게 크고, 심지어 웨이팅 룸 까지 있어요. 평일 7시라서 그런가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구요 내부도 단체도 가능할 정도로 넓었고 좌석 간의 간격도 넓찍 넓찍함! 들어가는 문 앞에, 무슨 돌덩이 같은게 있었는데 현무암 ver. 흑돼지였음..ㅋㅋㅋㅋㅋㅋ 돼지 우리까지 현무암인거 실화냐고요 ㅠㅠ 진짜 제주도임 이어돈 흑돼지 가격은 한근(600g)에 62,000원이고 2인 기준이에요. 저희는 3명이 갔기 때문에 반근을 오겹으로 추가했는데

#86. 제주 종달리 빵맛집 :: 제주 초당옥수수와 쌀로 만든 휘낭시에 &lt;제주의 계절&gt; 4종 리뷰 [내부링크]

2년 전 종달리 방문 시 못 먹어 봐서, 다시 방문해 본 종달리 빵집 <제주의 계절> 리뷰입니다. 뚜벅이라 차가 없어서 숙소에서 걸어가는 중... 진짜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너무 오랜만에 봐서 미쳤다 남발하며 걸었어요. 종달리 골목 사이사이를 지나다 보면 진짜 쪼매난 가게가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빵집! 저번에 로시 심야식당 가다가 본 곳인데, 가게 문을 빨리 닫아서 그 때는 못 먹었거든요. 오후 3시까지 하시는데, 그 이후에는 사장님이 하시는 또 다른 레스토랑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 에서도 파신다고 해요. 바로 근처에 있으니 혹시 오후 3시 이후 방문이라면 저 곳으로 바로 가셔요! <제주의 계절>의 빵들은 전부 다 쌀로 만든 휘낭시에라서 '쌀낭시에'라고도 부릅니다. 쌀낭시에 안에 들어가는 재료도 다 제주도에서 난 재료들을 쓰신대요. 안에 테이블이 딱 하나 있고요, 간단하게 맛보고 갈 순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근처 모뉴에트 카페의 큐브라떼가 넘 먹고 싶어서 테이크아웃

#87. 부천 신중동 카페 :: 과일 듬뿍 신중동 디저트 맛집 &lt;그믐별&gt; [내부링크]

오랜만에 생활 반경에서 발견한 신중동디저트 맛집, <그믐별> 리뷰입니다. <그믐별>은 부천 신중동역 6번출구에서 도보로 3분정도 걸어서 만날 수 있어요. 부천 신중동 카페가 많은데, 이 쪽 거리에도 이런 맛집이! 일단 들어가 봅니다. 메뉴 소개 커피, 차(Tea), 케이크, 구움과자 등등 음료는 커피, 에이드, 차(Tea) 종류 있구요 디카페인도 더치 커피로 있었어요! 커피는 원두를 선택할 수 있어서, 고소한 것 아니면 산미 있는 것으로 선택 가능합니다. 전 산미있는 것은 싫으니 고소한 아아를 시키려다.. 이 날 아주 상큼한거를 때려 붓고 싶어가지구 에이드로 급 선회. 냉장고 안에 피스케이크들 종류도 많았는데, 과일 케이크 말고도 옆에 롤케잌(?) 같은 것도 맛있어 보였어요. 케이크 이름이 '보들보들'이라 너무 귀여움ㅋㅋㅋ 하지만... 과일 케잌이 더 이쁘게 생겨서 안 먹을 수 없고요..? 티라미수도 맛있겠고, 맨 오른쪽은 파인애플이였는데 고민하다가... 요즘 제철인 무화과로 주문!

주구장창 메고다닌 마르니 소프트 트렁크 백 미디엄 블랙 리뷰 | MARNI SBMP0091Q0TN685 Z3O20 [내부링크]

내 인생 처음으로 산 가성비 갑 명품백, 마르니 트렁크 백 리뷰 되시겠다. 사고나서 이번 여름 빼고 거의 매일 메고 다녔는데, 어떻게 가방과 찍은 사진이 저거 하나인지... 뭐, 암튼 다른 마르니백 보다 크기가 상당하다. 아래 모델 착샷을 보면 더 체감됨. 때는 22년도 겨울였던가.. 더블유컨셉 앱에서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발견한 제품이였는데, 당시 블프 할인가로 쿠폰까지 먹여서 79만원 정도에 샀다. 피같은 내돈내산.... 근데 솔직히 가격도 너무 착했고, 소재가 가죽이 아니라서 홀린듯이 결제해버림. 가죽이였다면 사지 않았을 것.. (다른걸 샀을거다. 그 때 당시의 나는 극심한 스트레스 상태였으니) 택배 총알 배송이였음. 신나는 언박싱 시작 나같은 보부상은 마르니 백 스몰은 택도 없어서 내가 마르니 백을 살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지만.. 그냥 홀린듯이 눈떠보니 내 앞에 마르니가...! 포장도 아주 꼼꼼히 되어있다. 명품백에 관심이 없기도 하고 사본적도 없어서, 이렇게 하나하나 다

첫 슬라이드 필름을 미노광으로 날린 썰 푼다 | 코닥 엑타크롬 E100 x 코니카 Konica C35EF [내부링크]

귀차니스트의 필카 입문기 05 코니카 C35EF c 코닥 엑타크롬 E100 135-36 35mm 필름 카메라를 나름 취미로 시작하고 처음 겪는 이 뭐같은 상황을 빨리 기록하기 위해 의식의 흐름으로 써보겠음 내가 나름 필름 게시물을 올릴 땐 폰트를 다른걸 쓰는데 지금은 이딴걸 신경쓸 때가 아니다.. 때는 사울레이터 전시회... 나는 슬라이드 필름의 존재를 알아버려씀. 처음에는 이게 그냥 장식품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필름 자체에 색이 표현되서 저렇게 흰색 프레임(마운트)에 껴서 보관할 수 있다는거임. 아니.. 필름은 그냥 갈색(a.k.a 네거티브 필름) 아니였어..? [출처] 네이버 이미지검색 - 슬라이드필름 슬라이드 필름이 주는 영롱함에 꽂혀서 필름 하나씩 컷팅해서 보관하는 슬라이드 마운트까지 파고 파다가 "그래! 일단 필름부터 사자" 라고 하며 필름 가격을 봤더니... [출처] 네이버 - 포도트리 진짜 비싼거임. 그 당시에 35,000원 정도 했는데 지금은 더 올랐네..? 아무

업비트에서 리플(XRP) 출금 시 클레이스왑 데스티네이션 코드 잘못 기입한 경우 반환 신청하기 [내부링크]

돈주고 배운 NFT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이 말도 안되는 상황은 제가 요새 꽂혀있는 '안희진 작가님'의 개인전에 가서 시작되었는데요. 오프라인 작품은 이미 다 팔렸는데, NFT 작품은 (당시 22년 4월 초 쯤에) 경매가 된다고 해서 "아 이거 진짜 사야겠는데..?" 라는 맘이 들어서 이걸.. 사고 싶었어... 그 와중에 사진은 찍었구나 ㅎ 맘이 급해서 얼마인지만 확인하려고 찍은 사진이.. 내가 사지도 못한거라니.. 부랴부랴 오픈씨 가입하고 클레이튼 코인(은 살 수 없어서 싼 리플을 사서 환전을 시도함) 마련하는 과정에서 ㅇ ㅖ.. 이렇게 되버렸네요. 제가 또 꽂히면 일단 부딪쳐야 하는 성격이라 요새 핫하다는 NFT.. "그래.. 나도 한 번 가져보지 뭐. 게다가 무려 실물 그림도 주는데!!" (물론 그 실물이 원본 아님. NFT의 디지털 화 된게 원본.) 라며 너무.. 성급했어요.. 시간이 없었꺼등요.. 게다가 이 작품을 살려면 '앤드뉴 갤러리 티켓 NFT'를 먼저 사야 했어서

뚜벅이 여행 필수템 제주 짐옮김이 &lt;가방을부탁해&gt; 이용후기 • 예약 • 공항픽업 [내부링크]

캐리어 끌고 다니는거 핵 싫어하는 나란 인간... 역시나 이번 제주도 여행에도 제주 짐옮김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내 이전 포스팅에서도 있지만, 가방을부탁해 말고 다른 제주캐리어배송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거기가 망했는지 어쨌는지 홈페이지도 안들어 가지는거임. 그래서 다시 짐옮김이를 검색하다가 알게 된 가방을부탁해! 일단 내가 이 서비스를 이용한 이유는, 아래 3가지를 모두 충족했음. 1. 가격이 합리적일 것 2. 온라인 예약 사이트가 있을 것 (전화/카톡으로 예약폼 보내는거 싫어..) 3. 공항/숙소 픽업 시간대의 폭이 넓을 것 모든 조건을 다 만족한 제주짐옮김이 서비스, 리뷰 시작 -! 가방을 부탁해 예약방법 꼭 하루 전 예약 필수! 일단 예약을 해야 하니, 사이트에 들어가보자. 제주도 짐옮김이 가방을부탁해 제주도 짐옮김이 가방을부탁해 www.gabangplease.net 꼭 공항에서 숙소, 숙소에서 공항이 아니더라도 중간에 숙소를 옮기게 될 경우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도 어디든

#84. 제주 종달리 맛집 :: 혼자서도 오마카세 코스 먹고 싶을 때 &lt;제주 달식당&gt; [내부링크]

개 혜자 오마카세 코스 요리집, 종달리 맛집 <달식당> 리뷰입니다. 제주 달식당은 제주도 동쪽 한적한 시골마을 '종달리' 라는 지역에 있는데요. 제 블로그의 제주 여행 중 90%를 차지하는 종달리...ㅋㅋㅋㅋ 번잡시러운걸 싫어하는데 종달리는 진짜 찐 제주도민분들이 많이 사시고, 관광지 느낌이 덜 나서 자주 방문합니다. 이번 제주여행도 종달리에 묵게 되어서 저번에 못 가본 쌀낭시에 집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달식당! 코스 오마카세인데 가격이 35,000원으로 너무 혜자라 당일 예약 가능한지 물어보고 바로 방문했어요! 종달리 달식당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논길 61-7 , 3동 1층 달식당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런치는 한타임(12시) 만 하신다고 하셨고, 디너는 5시, 6시, 7시 예약 가능해요. 예약은 전화 후 사장님 안내 후 문자로 최종 메시지 보내야합니다. (전화번호는 지도 누르면 나옴!) 식당이 펜션이랑 같이 하셔서 식당 앞에 마당도 있더라고요. 제가 갔을

제주여행 | 제주항공 캐리어 손잡이 파손 보상 당일 교체 후기 [내부링크]

이게 뭔일이다냐... 제주항공 수하물로 부친 캐리어 손잡이가 파손되서 공항 바닥에서 짐 풀고 캐리어 교체 받은 후기 풀어볼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주항공 캐리어 파손은 파손 당일, 제주공항 3층 항공사 티켓 카운터(수화물 부치는 곳 아님!!) 에서 바로 접수하세요. 사고 발생한 날의 비행 티켓 + 수화물 표 + 파손 캐리어 (아니면 사진) 꼭 필요합니다. 특히, 당일 접수 못했다면 사진 꼭 찍어두시고 사진은 바로 접수할거라면 없어도 될 수 있겠으나, 수화물표는 분실하면 안되요. 한치 앞을 모르고 제주공항 도착해서 짐 찾으러 가는 중~ 수화물 찾는 곳에서 캐리어를 건져 올렸는데.... 오잉.........................? 앞구르기 하면서 봐도 손잡이 한쪽이 빠개짐. 심지어 짐 택도 없음. 어딘가 빠진게 분명..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근데 이게.. 저는 일단 바로 보상받을 수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고, 여행자 보험도 없는데 되나..? 싶기도 했고, 문제는 캐리어 옮겨주

브라이덜 고인물의 브라이덜샤워 파티 후기 :: 강남 블랑스와레 3호점 [내부링크]

나는 어쩌다 브라이덜 고인물이 되었는가? 오랜만에 포스팅을 통해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해온 이전의 포스팅과... 문체가 살짝 다를 것인데요 컨셉 아니고 사실 이런 사람인데, 너무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를 살다보니 블로그의 자아를 잠시 잃어버렸달까.. 아무튼 동일 화자가 맞음..ㅋㅋㅋㅋ (갑자기 이 얘기 왜했지? 미친 N의 흐름) 암튼 후기 시작할게요 파티에 필요한건 모다? 케이크죠. 쇼윈도에 처량히 진열되어 있는 루피 데리구 갑니다. 강남고망고케이크라고, 가격대도 괜찮고 (49,000원) 파티룸이랑 가까워요. 생긴지 얼마 안된 곳 같아서 맛 후기가 별로 없길래 걱정 했는데, 걱정말고 시켜도 될듯 강남고망고케이크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4길 32 역삼동우정에쉐르1 1층 10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번이 2번째 이용인, 강남 블랑스와레 3호점에서 15년 지기 고딩 친구를 보내주었습니다. 보내줬다는 표현은 뭐하지만 이제 정말 몇 명 남지 않았꾼요 블랑스

식스 더 뮤지컬 후기 ::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 artium 1층 C구역 5열 시야 [내부링크]

식스 더 뮤지컬 초대권이 있어 냉큼 코엑스에 다녀왔습니다 ️ 사실 3월에 관람했지만, 이제서야 쓰는 게으른 녀자... 암튼 후기 시작! 코엑스 신한카드 아트리움은 맨날 지나가다가 봤는데, 드디어 가보네요. 삼성역 2번 출구로 내려서 코엑스로 들어가지 말고 쭉쭉 오면 바로 옆에 보입니다 coex신한카드artium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아티움 5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엘레베이터도 있는데, 왠지 바로 타면 올라갈 것 같죠? 하지만 타지 않았습니다 왠지 안갈 것 같았거든요 (?) 엘레베이터 말고 옆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오른쪽에 셀로판지 문이 보여요. 여기로 들어가는게 아트리움 가는 길 찾기가 좀 더 쉬울 것 같더라구요! 이름 모를 케이팝 스타들이 맞아줍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구 쭉쭉 올라가요 5층에 내리면 바로 왼쪽에 티켓 부스가 있고, 오른쪽에는 뻥 뚫린 카페가 하나 있어요 일단 티켓을 바꿔야겠죠 저는 JTN 멤버십 이용자라 초대권이 있

[로판 웹소설/웹툰 추천] 아 나 피폐 좋아하네.. &lt;흑막을 버리는데 실패했다&gt; :: 구원물/ 피폐/ 집착남/ 먼치킨/ 결말스포 [내부링크]

건조하다 못해 감정이 말라 비틀어져 소설을 보는데 목이 마를 지경인 로판 웹툰 <흑막을 버리는데 실패했다> 리뷰입니다. 저는 웹툰을 먼저 보고 웹소설을 봤는데요. 나 자신... 피폐 별로 안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사실 고구마 극혐이였는데,,,, 다 읽은거보면 또 그렇지도 않더라고요?ㅋㅋㅋ (역시 사람일은 모르는 것. 단언하지 말았어야....) 원작 작가님도 '자은향'작가님이라고 꽤 유명한 작품이 많으신 작가님이였고, 다 읽고 나니 감정선이 웹소설이 더 괜찮아서 웹소설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우선 스포가 최대한 없는 리뷰 먼저 시작할게요! ※ 글 하단에 결말 스포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무료회차분, 각 회차 썸네일 작품 소개글 & 줄거리 웹소설 작품 기준으로 소개합니다 (좌) 소설표지 (우) 웹툰표지 제목 : 흑막을 버리는데 실패했다 작가 : 자은향 회차 : 완결 (소설-155화) 플랫폼 : 카카페, 리디, 원스토리 등등 웹툰은 카카오페이지 독점 줄거리 어느 날, 아버

뮤지컬 나폴레옹 내한 후기 |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1층 D구역 시야 (경희대는 진짜.. 왠만하면 공연하지마라...) [내부링크]

3달 전 다녀온 뮤지컬이지만 게을러서 이제야 쓰는 나폴레옹 오리지널 내한 후기-! 경희대학교서울캠퍼스평화의전당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희대로 2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 날 비가 와서 가는 길도 험난.. 칭구가 초대권이 아니라면 보지 않았을거라고 했었는데 그래서 축 쳐진 모습인거니... 안으로 입장~ 경희대 평화의전당은 진짜 작고 음향이 그닥 좋지 않으며 화장실도 진짜 몇 개 없어서 공연하기엔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악뮤(악동뮤지션) 콘서트도 여기서 해서 갔다왔었는데 진짜 시설이 에바임. 악뮤니까 감당한 음향 아니였을까.. 근데 조그매서 시야는 좋음. 들어가자 마자 왼쪽에는 티켓 교환을 오른쪽에서는 주차권이랑 md 굿즈를 팔고 있었음. 일단 JTN 정기 이벤트로 온거라 티켓 변경 하러감. JTN은 진행되는 이벤트(뮤지컬 or 연극 or 콘서트)만 선택할 수 있고, 좌석은 선택할 수 없어서 당일에 가서 받아 봐야 좌석을 알게된다. 아 물론 등급 정도는 알려주는데

실물 면허증에 모바일 운전면허증 추가로 발급 받기 | 정부24 모바일 신분증 사용처 (은행, 편의점) [내부링크]

플라스틱 운전 면허증이 있지만, 어쩌다 카드앱을 쓰다가 신분증을 찍지 않고 모바일 신분증 앱을 연동하는 옵셨을 봤다. PASS앱에 신분증은 넣어 본 적 있지만, 그게 공식적인 법적 효력(?)은 없을 때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였는데 정부24에서 만들었다면.. 효력이 있단 소리니 카드 앱에서 쓸 수 있구나! 싶어서 바로 발급 받으러 감 나는 기존 면허증을 모바일로 추가 발급이라, 운전 면허 발급장에 가야했음. 시험장 가는길... 이 날 날씨 짱 좋았다 서부운전면허시험장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42길 1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회사 근처에 다행히 가까운 면허 시험장이 있었다. 주민등록증도 모바일 신분증 앱에 넣을 수 있는데 민증은... 어딜 가야되는지 모르겠네 동사무소인가? 모바일 신분증 발급 방법 무조건 한번은 면허 시험장에 가야한다 발급 준비물 - 운전면허증 - 모바일 신분증 앱 설치 (면허 시험장 가서 해도 됨) 들어가자마자 중앙에 있는 번호표 부터 뽑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후기 :: 샤롯데씨어터 2층 C구역 7열 시야 [내부링크]

마지막 백수 생활을 즐기기 위해 평일 오후 혼뮤지컬을 하러 갔습니다. 너모너모 유명한 <지킬앤하이드> 를 보러! 샤롯데씨어터는 잠실역 3번출구로 나와서 바로 앞 보이는 롯데 너구리를 따라오면 나와요. 샤롯데씨어터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저는 JTN 멤버십이라고, 문화예술공연을 2년간 JTN을 통해 금액 상관 없이 예매할 수 있는 회원권이 있었는데요. 코로나때문에 계속 멤버십으로 볼 수 있는 공연이 적어 연장만 해오다가, 이번달엔 지킬앤하이드가 있길래 호로록 예매! 단, 좌석을 지정할 순 없고 남는 구역 좌석을 선착순으로 배부하기 때문에 1시 40분정도에 가서 발권했어요. JTN에서 안내해 줄때는 A석이였는데, 티켓값은 S석이라고 되어있네요..?ㅋㅋㅋㅋㅋ 뭐지 괜시리 개이득 저는 2층 티켓을 발권받았습니다. 샤롯데씨어터는 오롯이 뮤지컬 전용 극장이라, 예전에 뉴욕가서 본 라이온킹만 내내 상영하는 전용 뮤지컬관에 온 느낌이에요. 지킬앤하

#81. 건대 카페 :: 오렌지 캐러멜 케이크 두 번 드세요 &lt;지속&gt; [내부링크]

오렌지 케이크가 미쳐버린, 건대 커먼그라운드 근처 카페 <지속>입니다. 그레이 + 화이트 + 녹색의 인테리어가 넘나 깔끔한 곳 메뉴는 커피부터 에이드 같은 NON커피 종류까지 있고 디카페인 옵션은 없어요. 가격대는 4,500원 ~ 7천원대로 번화가 카페 가격이네요 디저트 종류도 꽤 많았는데요. 브라우니나 마들렌 같은 구움과자부터 케이크도 몇 개 있었어요. 구움과자들은 3천원 대, 케이크는 6천원 대고 오렌지 캐러멜과 초코푸딩 케이크 같은 먹어 보고 싶은 메뉴들 가득 내부는 꽤 넓지만 테이블은 많지는 않아요. 카페 관련 굿즈품들(티셔츠 등)도 있습니다 깔끔한 이런느낌 언제나 처럼 아이스 라떼(5,000원)와 디져트는 오렌지 캐러멜 케이크 (7,000원) 케이크는 하프 크기로도 팔아서 맛만 본다면 3,500원으로 반짜리 시켜 여러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여기가 영업시간이 짧아서 같이 간 언니가 항상 못와봐서 아쉽다구 했는데, 저희가 갔을 땐 사람도 적당했고 뷰도 좋아서 완전 만족!

#82. 건대 맛집 :: 미소 봉골레 속에서 한식이 느껴진거야 &lt;C156&gt; [내부링크]

분위기와 음식까지 맛있었던 건대 파스타 레스토랑 <C156> 리뷰입니다. <C156> 레스토랑은 건대 H 에비뉴 호텔 지하에 있는데요. '여기에 진짜 음식점이 있다고..?'싶은 외관으로 들어가 줍니다. 로비에 있던 체스판. 체스 강사인 언니를 만난 날이였는데 이런 우연이..! 약간 숨겨져 있는 곳이에요. 로비에서 조금만 지나 지하로 내려가 줍니다 드라마 <호텔델루나>를 보신 분들은 아실 수도 있는데 만월이가 귀신과 만나는 씬을 여기서 촬영했대요 드라마에서도 이뻤지만 실제로 보면 엄청 빤짝대는 곳 그리고 호텔 내 레스토랑이라 비쌀 것 같았는데, 의외로 그렇지 않아요! 샐러드나 파스타는 13,000원 ~ 17,000원 사이. 스테이크도 괜찮은 가격대구요 칵테일/논알콜 메뉴 (클릭 시 확대) 알쓰도 마실 수 있는 논알콜 음료나 칵테일도 있습니다. 간단히 한 잔 하고 싶을때도 사이드 음식도 만원 대인게 많아서 꼭 거한 식사가 아니더라도 술 먹으며 수다 떨어도 좋을 것 같아요 주류 메뉴 (클

프랑스 파리에서 온 시계, 랩스 LAPS | 위라라(ouilara)에서 지름신 강림한 구매후기 [내부링크]

이 포스팅은 현생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질러버린, 프랑스 산 핸드메이드 시계 랩스(LAPS) 구매 후기입니다. 일단 무보정 햇빛만 받은 착샷부터 냅다 갈길게요. 귀여운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시계임. 요새 진짜 이 상태... 맨날 이 상태로 출근... 퇴근... 역시 이직 후 한 달이 정말 힘들다. 근데 한 달 지나도 내가 적응할 수 있을까...?ㅋㅋㅋ 이제 4주차에 접어 들었지만, 사실 1주 지나고 부터는 '아니면 그만 두지 뭐.' 라는 마인드로 다녀서 나름 좀 괜찮아 졌다. 조금 내려놓으면, 조금 편하다. 다시 돌아와서, 그래도 한 달은... 버텨야 하지 않겠냐며 20만원 짜리 시계를 냅다 질러버렸다. (정확히는 198,000원이지만) 지르면 돈이 없어지니까 좀 다니지 않을까? 일단 신나게 개봉해 보자. 미쳤네. 가격은 사악한데 감성은 미쳤군 나는 위라라(ouilara)에서 구매했고, 언제나처럼 인스타광고에 낚여 홈페이지에서 샀지만 청담에 위라라 쇼룸이 있으니 참고. 직접 가서 시

#83. 신촌 맛집 :: 글루텐 프리 메밀국수 &lt;소바연구소&gt; + 앤드뉴갤러리 안희진 작가님 전시 [내부링크]

다녀온지 2달이나 되었지만 이제서야 올리는 포슷팅... 신촌에서 혼밥하기 좋을 것 같은 글루텐 프리 소바 맛집 <소바연구소> 리뷰입니다 신촌역에서 좀 걷다보면 한적한 길에 소바 연구소가 나오는데요. 복잡스러운 신촌 메인 길이 아니여서 복작대지 않고 아주 좋아요 평일 점심이였지만 11시 반에 열자마자 갔기 때문에 아직은 한산 전부 다 바 형 테이블이라 혼밥하기 딱 좋죠 주문은 문 앞 키오스크에서 해야되요. 메밀면이 전부 글루텐 프리고 비건을 위한 메뉴도 있어서 완전 건강식 느낌! 메밀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처음에 나오면 바로 섞지 말고 최대한 육수에 닿지 않은 면을 먼저 먹어보라고 안내하네요. (사실 전 비빔이였기 때문에 그냥 냅다 먹은게 함정) 찬으로는 보통 이런 일식 느낌 나는 곳은 단무지가 있는데 무말랭이가 있더라구요. 무말랭이 맛있음! 저는 부카케소바 (레귤러, 10,000원)를 시켰습니다. 쯔유에 자작하게 비벼먹는 소바래요 나오자마자 섞지 말고 면만 먹어보라 했으나..?

[책리뷰]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 벵하민라바투트 [내부링크]

제목부터 너무 궁금해서 문학동네에서 이벤트 할 때 냅다 신청해서 받은 책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리뷰입니다. 사실 이렇게 까지 과학적일줄은 몰랐던 내용이라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역시 삶이 힘들 땐 다 끄고 책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정답. 아니면 웹소설이나.. 아니면 웹툰이나.. 아무튼 정신이라도 이승탈출을 위해서 읽었던 책 리뷰 시작 합니다 Chapter 1. 프러시안 블루 인간이 최초로 만든 화학 안료 미술을 전공한 나에게는 친숙한, 너무 오랜만에 들은 색상 이름이였다. 블루 계열 중 하나인데 블루도 다 같은 블루가 아니지 않은가! 울트라 마린도 있고... 아무튼 익숙한 블루 색상의 기원이 나온다. [출처] COLORXS 사실 처음에는 무엇을 말하고자하는지 몰랐다. 그런데 읽다 보니 프러시안 블루라는 색을 만들어내기까지 얼마나 잔인한 과정을 거쳤는지 이 화학 염료가 '색상'자체로 독을 띄지 않고 사용 되기까지 인간이 어떻게 했는지.. 등에 대한 내용을 말하고 있다. 독

유채꽃 핀 2월의 제주 코닥 울트라맥스 400 + 코니카 Konica C35EF 필름카메라 현상 [내부링크]

귀차니스트의 필카 입문기 04 코니카 C35EF c 코닥 울트라맥스 400 35mm필름 (Ultra Max 400) 이번엔.. 20만원 주고 구입한 필름 수동카메라 코니카 C35EF로 찍은 2월 말의 제주도 여행기! (3월 말이 되서야 올리는 나란 사람..) 사실 코닥 M35는 빛을 너무 못 받아서 필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수동 필름카메라를 구매했는데 필름 현상 후에 계속 빨간색으로 사진이 타게 나와서 AS를 2번이나 맡겼다.. 후.. 암튼 초점만 대충 맞추면 되는 카메라로 찍은 제주도 구경하시죠 Konica C35EF / Kodak Ultra Max 400 Film 숙소에서 성산일출봉 가는길. 풍경으로 초점을 맞췄어야 했는데 사람으로 초점 맞춰서 나무가 뭉개짐 ㅎ (코니카 C35 중 EF모델은 초점을 1m/1.5m/3m이상으로만 조정 가능하다) Konica C35EF / Kodak Ultra Max 400 Film 여행 내내 해가 오락가락한 것도 있지만, 확실히 현상하

#79. 광명역 AK플라자 맛집 :: 한 끼 먹기 딱 좋은 파스타 &lt;아진&gt; [내부링크]

나름 유명한 요리 유튜버님께서 한다는 파스타집 <아진> 후기입니다. 사실 요리 유튜버...분은 잘 모르는 분이고 칭구가 광명역 근처에 그나마 괜찮은 파스타집이라며 데리고 가줬어요. 광명역은 친구 때문에 자주 오곤 했는데, AK플라자가 생긴건 몰랐는데요. 저는 건물 자체가 AK플라자일 줄 알았는데, 요렇게 건물 사이에 들어가는 입구가 있어요! 눈 뜨고 입구를 찾아야합니다 안에 들어갔더니 내부가 꽤 커요.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주말에도 여유로웠어요. 들어가자마자 한칸 더 내려가서 AK플라자 지하에 (몇 층인지 기억이안남..) 식당이 모여져 있는 곳이 보인다면 파스타 집 <아진>이 보여요! 메뉴는 파스타나 리조또가 주 메뉴이고, 스테이크도 있습니다. 스테이크 가격 완전 혜자 29,000원..! 먹어보진 않았지만 한 번 도전해 볼 법한 가격이네요. 식당가라서 마냥 복작댈 줄 알았는데, 푸드코트 같지 않은 인테리어가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가게에서 주문 후, 테이블은 아무데나 앉

#80. KTX광명역 카페 :: 플랫화이트가 맛있는 커피 맛집 &lt;커피 케어라벨&gt; [내부링크]

광명 주민이 데려간 커피 맛집 <커피 케어라벨> 리뷰입니다. 친구가 완전 커피에 진심인 애라 좀 까다로운데, 얘가 가자고 하면.. 일단 맛있기 때문에 가기 전 부터 기대되더라고요 커피 케어라벨은 광명역 앞 AK플라자로 가는길에 T타워 1층에 있어요. KTX 광명역에서 내리시면, 도보 5분 좀 안되게 걸립니다. 길가 쪽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모퉁이를 조금만 돌면 1층에 크게 보여요! 케어라벨이라고 스티커 간판이 대빵만하게 있네요 커피 원두는 산미있는 원두(A)와 고소한 원두(B)중 선택할 수 있고, 디카페인 옵션은 없어요. 커피는 무조건 노 산미죠. B GO GO 주문할 때는 안 보여서 몰랐는데, 한 켠에 빵과 쿠키도 팔아요. 지나칠 수 없으니까 커피 주문해 놓고 빵을 고릅니다 케잌같은 디저트류 보다는 크루아상 같이 크리스피 한 빵들이 많았어요. 가격은 3천원 초반 ~ 후반대정도 의외로 빵보다 비쌌던 쿠키. 크림치즈가 비싸서 그런 듯 c 쿠키는 4300원! 내부는 널찍널찍해요. 층고가

칼륨 영양제 브로멜라인으로 붓기 개선한 방법 [내부링크]

아무래도 나트륨 섭취가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늘 아침이 되면 붓기와 전쟁을 하곤 합니다. 그러할 때 관리하기 좋은 것이 칼륨 영양제, 브로멜라인이 함유된 콤부차를 소개할까 하는데요. 콤부차란 할리우드 배우들이 건강 관리 목적으로 먹는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서 현대인에게 친숙한 음료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카페인과 탄산음료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건강한 전통 발효 음료로서 카페인과 탄산을 대체 할 수 있는 음료가 되었죠. 이는 녹차와 홍차 속에 들어 있는 유익한 박테리아를 넣어 발효 시킨 음료로서 상큼한 맛과 탄산처럼 톡 쏘는 맛이 특징이라 탄산을 대체할 수 있는 음료가 되었습니다. 칼륨 영양제로도 유명한 브로멜라인 중에서도 함량 문제 없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어 평소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붓기로 고민이었던 점을 줄일 수 있었는데요. 특히 한국인의 식습관 중에서도 늘 나트륨에 대한 문제점이 이야기 되다 보니 이런 점을 관리 할 수 있는 식품을 섭취하고 싶었습니다.

10년 찐친 브라이덜샤워 해주기 :: 블랑스와레 1호점 강남 파티룸 [내부링크]

10년 찐친이 결혼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알아본 브라이덜샤워 파티룸 강남 <블랑스와레> 1호점 후기와 와장창 파티 일지 일단 브라이덜샤워에 레터링 케이크가 빠질 수 없기 때문에 직접 디자인 요청한 케쿠를 먼저 픽업! 나와 같은 ARMY라 칭구의 최애인 뷔 얼굴을 넣으려 했으나 캐릭터인 타타로 표현하는 것으로 순화했다 케이크는 강남역 근처에서 픽업 가능한 <달콤한인생>에서 주문했고, 시간이 빠듯해서 픽업 하자마자 냅다 뜀 (케이크 디자인은 아래에 나와요) 들어가자마자 내 뱉은 말 "미쳤다" 무보정 노조명 불도 안키고 냅다 찍기 시작. 너무 이쁘게 꾸며져있는거 아니냐고요 포토존도 한 곳이 아니라서 더욱 더 맘에 드는 곳 파티 테이블에 셋팅된 음식은 모형들인데 케이크 하나만 덜렁 놓기 허전하니 꾸며주신 듯. 사진 찍기에는 아주 좋다 왕관 소품이나 헤어 악세사리 소품도 화려하다 심지어 고데기나 드라이기도 있음 정수기가 있어 물 살 필요도 없고 간단히 덜어 먹을 수 있는 식기류도 비치되어있다

중국도매 사이트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내부링크]

사업을 하다 보면 어느 업체와 어떻게 거래를 하는지 중요한데요. 특히 중국도매사이트는 다양하게 있고 이들 중에서 체계를 갖추고 있는 곳을 컨택해야 도움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희망무역은 20년이상 경력을 갖추고 있고 알리바바를 비롯하여 중국비즈니스의 AtoZ의 모든 것을 담당하고 있으며 토탈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국 이우국제상무성 푸텐시장의 생활잡화 및 소상품까지 구매대행이 이루어지고 시장조사대행을 전문으로 하고 있어서 소싱도 가능한 곳입니다.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여 고르는데 제한이 없도록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불필요한 중간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신경 써야 하는 통관진행을 비롯하여 처리하는 것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중국도매사이트 업체이기 때문에 필요로 하는 것을 소싱 하여 의뢰 하면 되고 이우시장조사를 대행으로 해주고 있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얻는 것도 가능합니다. 별도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고 화장품과 관련되어 있는

여권 영문명 수정 요청해서 재발급 받은 후기 :: 차세대 전자여권 [내부링크]

오늘은 여권 재발급 시 기존 영문명을 단순 스펠링만 수정해서 변경이 가능할까,,,? 가능했다! 의 후기 포스팅입니다. 기존 초록색 여권이 만료일이 한참 지나 '본격 직장인이 되기 전 모든 행정처리를 백수일 때 하리라' 마음먹고 여권을 재발급 하러 갔는데 중간 글자의 '하나의 스펠링'으로 발음이 달라 항상 바꾸고 싶어서 바꿨다가 원래 원칙적으로는 사실 안되더라구요. 근데 어찌저찌 부평구청 여권실에서 해주셨음.. 암튼 후기 시작! 먼저, 여권사진 찍기 at 부평구청 앞 뚝딱사진관 일단 여권사진은 6개월 전 사진만 가능한데, 예전에 찍어둔 여권사진이 너무 오래되서 새로 찍기로 결정. 사진관은 부평구청 1분컷으로 앞에 있는 <뚝딱 사진관>에서 찍었다. 뚝딱사진관 인천광역시 부평구 신트리로6번길 3-2 여권 사진은 8장에 15,000원. 필름값이 그렇게 오르더니 여권 사진값도 많이 올랐네.. 사진관 내부는 깔끔하고 사진도 진짜 빨리 나온다. 보정 하는 곳이 따로 있어서 나는 촬영 후 촬영장소

여의도바버샵 예랑이 헤어패션꾸미기 [내부링크]

결혼이 얼마 남지 않은 날 오로지 제 취향에 맞춰서 정해진 미용실에서 예랑이 머리를 받게 하는 것보다 남자들을 전문적으로 하는 샵에서 머리를 하게 해주고 싶어서 여의도바버샵에 한달 전에 미리 데려갔어요. 국내에서는 바버샵이라는 곳이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남성들은 살롱이 아니라 바버샵에 가는 게 당연하다고 유학을 다녀온 친구에게 들었거든요. 패션이나 꾸미는 것에는 관심 없는 예랑이. 그냥 제가 받는 곳에서 하겠다고 툴툴대더니 끝나고 나서 머리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이곳에 대해 알게 된 후 예약전에 미리 검색을 해보았는데 여러 명의 인플루언서들이 다녀갔더라구요. 삐죽삐죽 정리되지 않은 머리를 예쁘게 변신시켜 주고 싶어서 SNS를 보며 어떤 스타일이 제일 잘 어울릴까 고민을 하다가 예약을 잡고 바로 방문을 했습니다. 입구부터 스타일리쉬한 입간판이 서있었는데요. 상단에 이발소를 알려주는 이발소 특유의 표시가 인상적이었어요. 비밀로 하고 데려왔는데 여기 이발소냐고 바로 물어보

부평강아지분양, 강아지 건강상태 꼭 확인하세요. [내부링크]

요즘은 반려견 분양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무작정 키우고 싶다는 마음만으로 결정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반려견의 인생은 함께 살아가는 가족에 의하여 결정되는 만큼 충분히 존중해주고 사랑을 주며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되었을 때 분양을 알아보고 계신다면, 부평강아지분양 추천드릴게요 간혹 귀여우니까, 예쁘니까, 다들 강아지가 있으니까 라는 쉬운 마음으로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금새 애정이 식었다는 이유로 파양을 하시는 분들도 있죠. 사람에 빗대어 생각한다면 이런 일은 강아지를 슬프게 하는 일이기 때문에 진짜 없어져야 할 것 같아요.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던 상대에게 버림받는 일은 너무나도 슬픈일이죠. 그렇기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분양이 가능한 <라이프독>에서 분양 상담을 받으시는걸 추천드려요. 충분히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갖추어져 있고 사랑을 주고자 하시는 분들께 분양을 권장해 드리고 있고, 입양 뿐만 아니라 사후관리까지 제대로 된 보장을 받

데이터분석 인강 2주차 02. 파이썬(Python) 기초 문법, 주피터 노트북 활용하기 [내부링크]

패스트캠퍼스에서 국비지원으로 해주는 데이터 분석 입문강의 <빅데이터 분석 첫걸음>의 2주차에 접어들었다. 아직도 익숙해 지지 않은, 아나콘다(Anaconda) 환경에서 주피터 노트북(jupyter notebook) 켜기. 사실 별거 없는데 괜히 검은색 배경에 프롬포터는 사람을 쫄게 만든다. 그리고 사실...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는게 파이썬과 주피터 노트북의 관계성이다. 파이썬이라는 언어를 쓰려면, 이 프로그램을 쓰는 건가?걍 노트 기록처럼 생겼는데...? .... 그냥 하란대로 하자.. 나는 이 강의를 완주한 것 만으로도 기적이다. 어쨌든, 2주차는 파이썬에서 가장가장 기초가 되는 '숫자'와 관련된 데이터를 추출하는 기본적인 문법을 배웠다. 사실 패캠 강의에서 블로그에 코드노트 만들면서 자습하라,는 목적으로 챌린지를 시작한거였는데 어째 코드 노트보다 내 넋두리가 50%... BUT 오늘은 진짜 코드 노트를 써보겠어..!! 기억나는거 몇 개 정리하기 역시 사람은 역지사지. 개발자님들

장르는 로판인데 미스터리 가득한 무료웹툰 :: 마법사가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 하루만 네가 되고싶어/ 나오세요,로미오/ 너의 죽음이 보여 [내부링크]

내가 지금 로판을 보는 것인지, 판타지 스릴러를 보는 것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웹툰을 들고 와 봤습니다. 무료 웹툰으로 3개, 유료지만 완전 숨멎 상태에서 읽은 <너의 죽음이 보여> 까지 총 4개 리뷰해 볼게요! 01 마법사가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 박젶 (원작 : 주은설, 에시) ️ 연재 정보 네이버웹툰, 무료 (미리보기O) ️ 키워드 마법, 저주, 회귀, 빙의지만 한국인 빙의는 아님 ️ 재미 포인트 - 죽고 싶어 안달 난 걸크러쉬 먼치킨 여주 - 빙의자가 같이 나오는 신선한 전개 조금 더 얘기 해보자면, 여주는 스승의 저주로 인해 죽지 못하고 긴 시간을 살아온 대마법사입니다. 먼치킨 수준으로 다 해먹다가 이제서야 죽을 방법을 찾았는데 죽지 못하고 다른 영애의 몸에 빙의하게 되죠. 빙의물이지만 '한국인'으로서 빙의되지 않았다,라는 점에한표! 그리고 보통 로판에서 누군가의 몸에 '빙의'되면 빙의된 몸의 사람은 영혼을 떠돌거나 아니면 작품 내에 거의 잊혀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은

부평피어싱 추천 :: 충동으로 귀 3곳이나 뚫어버린 &lt;백작피어싱&gt; 후기 [내부링크]

벼르고 벼뤘던 귓볼과 귓바퀴를 다소 충동적(?)으로 뚫어버린 후기입니다. [출처] 브이라이브 BTS Live : Eat Jin + chimchim + kook 일단 이 시작은 BTS 지진정 라이브 액기스를 모아 놓은 어느 아미분의 유튜브 영상에서 시작되었어요. 예전부터 귓볼이 아닌 다른 곳에 귀를 뚫고 싶다,라는 생각은 했는데 영상 보는데 지민 귀에 꽃혀져 있는 피어싱이 넘나리 이쁜거죠. 저 위치에 뚫거나, 좀 더 잘보이는 귓바퀴에 완전 손민수 하고 싶은 마음 [출처] Agust D 대취타 MV 아 물론 나의 최애는 슈가니까 나도 귓볼도 하나 더 뚫어서 링 귀걸이 2개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며 걷던 중 이럴 땐 생각보단 행동이죠. 일 끝나고 환승할 수 있는데가 부평역이라 부평피어싱 찾다가 뚫는 비용이 무료인 곳으로 곧장 갔습니다ㅋㅋㅋ 제가 찾은 곳은 <백작피어싱>이였는데요. 솔지키 어딜 가든 비슷할 것 같긴 했는데 부평 지하상가가 워낙 개미지옥이다 보니까 길을 잃지 않고 찾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는 서울이용학원 추천 [내부링크]

요즘은 미용이 트렌드인 것 같아요. 다들 꾸미는 데에 관심을 쏟고,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하는 추세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남성들을 위한 뷰티샵도 자리를 잡는 추세고 바버샵도 점점 유행을 타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서 많은 분이 찾으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유행을 타보자 싶은 마음에 서울이용학원을 찾게 됐어요. 어렸을 때부터 누군가의 머리를 꾸며주고 스타일을 바꿔주는 데에 관심이 있어서 전공도 미용으로 정했었지만, 문득 마음 한 켠에 남성의 머리 스타일을 위한 기술을 배우고 싶단 욕심도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일단은 자격증을 따자고 마음 먹어서 학원을 찾아봤고 주위 친구의 이용학원추천으로 서울이용학원에 자격증반으로 들어가게 됐었어요. 저는 미용을 배우기도 했고 뭐든 금방 배우는 편이라서 속성반으로 신청했어요. 자격증반은 정규반, 속성 반, 단기 반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다른 반 수업도 특히 정규 반 수업이 정말 체계적이고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고민했었어요. 그래도 저는 빨리 끝

#77. 제주공항 근처 맛집 :: 바삭한 보말전과 제주보말 칼국수 &lt;한림칼국수 공항점&gt; [내부링크]

제주도를 떠나기 전, 한 끼라도 제주도 음식을 맛보고 떠나야겠죠. 공항과 가까운 맛집 <한림칼국수> 리뷰입니다 한림칼국수는 제주도에 여러 체인으로 있는데, 저는 '제주공항점'으로 갔습니다. 공항에서는 차로 15분정도 걸려요! 주차장은 가게 안쪽에 있고, 여기가 영업시간이 짧아요. 오전 7시 ~ 오후 4시까지만 하니 아침식사나 점심식사 장소 찾으신다면 딱이에요. (일요일은 휴무) 내부는 좌식과 입식 자리가 있고요. 테이블에 앉고 싶었지만 어쩌다보니 좌식에 앉아버림 주 메뉴인 '보말'이 들어간 여러 메뉴들이있어요. 보말 칼국수나, 면 싫어하시는 분들은 영양 보말죽도 괜찮을 듯. 공기밥도 무료에요! (셀프) 칼국수에 빠지면 섭섭한 김치 깍두기 여기 김치 맛이써여... 젓갈도 존맛입니다 여기 오기 전에 카페에서 디저트를 때려버려가지구 원래는 1인 1칼국수에 전을 먹으려 했지만 너무 배불러서 칼국수 하나에, 보말전 시켰습니다 보말칼국수 (9,000원) 마치 녹차 라떼에 면이 들어가있는 것

대구맞춤정장 세련된 핏의 예복(아르코발레노) [내부링크]

오랜만에 아는 언니의 청첩장을 받으러 갈 겸 대구에 방문했는데요, 거기서 얼떨결에 끌려 간 맞춤 정장점 리뷰입니다. 언니는 파워J형 깐깐비교 장난아니라 아무 곳에서 대충 대여한다는 건 있을 수 없다며 이번에 방문한 대구맞춤정장 매장도 엄청 찾아서 고른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대구맞춤예복점 중에 규모도 좀 되고, 실제 후기가 인증된 곳들을 엄선해서 고른 <아르코발레노>라는 곳이였는데 정장점은 첨가봐서 싱기하기도 하고 언니처럼 결혼을 준비하시는 예비 부부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언니가 방문한 대구 맞춤정장은 후기가 많은 비스포크라인 매장이었는데요. 최재훈 님이라고 젊은 테일러 분이 모든 브랜드에서 제작하는 슈트들을 직접 공방을 운영하며 패턴을 뜨고 재단하신다고 해요. 그래서 더 꼼꼼하고 섬세한 디테일은 물론이고, 젊은 감각을 통한 세련된 핏과 트렌디함이 특징! 언니가 실제 이 대구맞춤예복 매장에서 정장을 제작한 분들의 후기 사진들을 보여줬는데, 제작한 예복은 물론이고, 이곳에서

데이터분석 인강 1주차 01. 빅데이터, 파이썬(Python) 개념잡기 문과의 데이터분석 도전기 [내부링크]

문과가 왜 데이터 분석? 나도 몰라 내 인생을 일단 나는 문과..라기도 뭐한 예체능 베이스긴 한데, 직업이 어쩌다보니 기획자다. 직업이 기획이다보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 역량을 보는 회사들이 많았고, 나도 뭔가 앞으로 더 먹고 살려면 커리어 보완을 해야 했기에.. 여러 데이터 분석 강의를 들어보려고 많이 시도했었다. 오프라인도 몇 번 가보고, 패스트캠퍼스에서 하는 데이터 분석 입문 강의를 정말정말 예전에 들은적이 있는데, 그 때는 기초 통계학도 가르치고 강의 회차수가 너무 많아서 몇 강의 듣다 포기했다. 통계..? 중3이 마지막 기억인데, 그 기억조차 이제는 희미해져서 강의 듣다 계속 졸았음ㅋㅋㅋㅋ 그러던 중, 이젠 더 이상 미룰 수 없겠다 싶어서 관련된 강의를 찾아보던 중 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이 되는 온라인 강의를 찾았고 5주안에 강의 + 실습까지 다 끝낼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첫걸음 시작하기' 강의를 신청했다. 자기 부담금이 '3만원'으로 싸고, 강의 80%완료

설렘 가득했던 여수 돌산 맛집 [내부링크]

최근에 친구들이랑 놀러 갔다가 해산물 요리로 유명한 여수 돌산 맛집을 발견했어요. 고퀄리티 새조개와 양질의 기본찬까지 모두 만족스러웠기에 추천드려요. 1. 나폴리횟집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진두해안길 68 번호 : 0507-1355-1701 운영시간 : 매일 11:00-22:00 메뉴 : 하모샤브샤브 150,000원 / 사시미or모듬회 120,000원 영업: 매일 11:00-23:00 나폴리펜션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진두해안길 68 저희가 가본 곳은 돌산나룻터 주변의 나폴리횟집이에요. 대형 건물 2층에 해물그림이 그려져 있으니 초행길이어도 곧바로 찾았어요. 차는 옆에 놓인 주차장에 대고 들어갔어요. 여유롭게 주차하고 내부로 진입하니 수족관이 눈에 들어왔어요. 부유물 없이 깔끔한 물 안에서 생물들이 자유롭게 유영하는 걸 보니 선도가 뛰어나겠구나 싶었어요. 한쪽에는 음식 사진이 붙은 입간판이 보이더라고요. 모듬회랑 같이 나오는 활어는 철마다 약간씩 가격이 달라진다고 하니 알아두세

꿈에서도 나오는 해동대게 [내부링크]

며칠 전, 친구들과 오랜만에 다같이 모임을 갖기 위해 만장일치로 가보고싶다는 해동대게을 찾아갔어요. 싱싱함이 넘치는 활어회와 수준높은 스끼다시까지 풀코스로 즐길 수 있었던 곳이라 공유해요! 해동대게 메뉴 : 3~4인 set 320000원 주소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775-1 번호 : 0507-1434-7963 영업 : 10:00 - 22:00 해동대게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775-1 그 날 방문했던 곳은 주문진수산시장에서 차로 약 3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에 있었어요. 간판이 큼직하게 달려있고 대게사진이 걸려있어서 바로 찾았네요. 출입구 옆으로는 커다랗게 수조가 놓여있어 구경했어요. 다양한 종류의 갑각류가 수조안에서 활기차게 움직이는것을보니 신선도에 대한 신뢰가 확 올라갔어요. 식당 안으로 들어가보니 넓고 쾌적한 홀이 나왔어요. 여유있게 테이블이 배치되어있었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따르고 있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었죠. 한 쪽 벽면은 통유리로 되어있어 확 트여있다

#78. 제주공항 근처 카페 :: 무지개 해안도로 앞 구움과자가 맛있는 &lt;그레이베이스&gt; + 도두봉 오름 [내부링크]

제주도 떠나기 전 들린 디저트가 맛있었던 카페 <그레이베이스>와 공항 근처 가볼만한 곳 무지개 해안도로, 도두봉까지 리뷰해볼게요 사실 무지개 해안도로를 가려고 갔던건 아니고, 공항 근처 카페를 찾았던거라 <그레이베이스>를 갔더니 무지개 해안이 있었다.. 택시 아저씨가 카페이름은 모르시고 지명만 보고 '무지개 해안 가세요?'라길래 알았씁니다. 바다를 뒤로하고, 일단 커피 때리러 들어갑니다. <그레이베이스>는 해안도로 앞에 바로 있어요! 내부는 2층까지 있고, 층고가 높아서 시원시원해요 아무래도 제주도 떠나기 전, 혹은 도착해서 들리시니까 짐을 가진 관광객이 많았는데 (나는 세이펙스에 맡겼찌..ㅎ...) 카페 한 켠에 잠시 짐도 보관해 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빼놓을 수 없는 디져트,,!! 무화과 휘낭시에, 에그타르트, 스콘도 맛 종류별로 있었어요. 레몬스콘은 맛이 없을수가 없기때뭉에 레몬스콘 하나 GET 시나몬 크럼블이랑 바스크 치즈케잌도 완전 맛있어보였능데.. ㅜㅠㅠ 맘 같아선 다 맛

제주도 항공권 비지니스석 만원에 구입하는 방법 아시아나 제주 마일리지 특가 항공권 예약 & 아시아나 비지니스 이용 후기 [내부링크]

나는야 거렁뱅이... 백수지만 여행은 가고 싶고, 또 백수일 때만 누릴 수 있는 평일 여행을 포기할 수 없었는데요. 제주도는 가고 싶은데, 먹을거에서 돈을 줄일 순 없어서 항공권 가격이라도 줄여보려고 제주도 항공권 싸게 구입하는 방법을 고민해 보다가 항공사 마일리지가 생각나더라구요. 저는 신용카드랑 쇼핑몰 제휴를 통해 많이 적립했었던 <아시아나항공>에서 남은 마일리지 싹싹 긁어서 제주도를 완전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의 가격과, 차감되는 마일리지부터 예매 방법까지 공유해 볼게요!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 방법 마일리지 사용 가능한 항공권 시간/ 가격 조회하기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한 항공권을 먼저 검색해야 하니, 아시아나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들어가줍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아시아나에 회원가입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아시아나 모바일 앱 모바일 앱 [항공권 예약] 메뉴 상단 [마일리지로 예약] 버튼을 눌러줍니다. 일반 항공권이 아닌, 마일리지로 예

#75. 제주 동쪽 성산일출봉 맛집 :: 제주 현지인이 추천한 국밥 &lt;고성 장터 국밥&gt; + 식후 커피 &lt;고성리안&gt; [내부링크]

제주도까지 와서 또 1일 1국밥하는 녀자... 여행 2일차 아침 댓바람부터 갔던 제주 동쪽 성산 근처 <고성 장터 국밥> 리뷰입니다. 일단 국밥 먹기 전, 이번 여행에서 유일하게 친구랑 계획했던 일인 런닝을 알차게 해줬습니다. 2월 말인데도 성산일출봉 가는 길이 온통 유채꽃으로 난리가 났더라구요. 유채꽃밭 따라 런닝! 바람이 너무 불어서 귀가 찢어질 것 같았는데 뛰는 풍경은 미쳐벌임. 울 동네가 이렇다면 맨날 뛸텐데... (과연?) 아 그리고 2월의 제주도... 매섭습니다. 꽃 폈다구 따뜻한게 아니에요..!!! 바다라 바람이 장난아님 런닝하구 국밥 먹으면 그러케 맛이 좋을수가 없어요. 여긴 (칭구가) 검색해서 찾은 곳이였는데, 현지인 분들이 많이 가는 국밥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번에도 본격 얹혀서 가는 여행...ㅋㅋㅋ 일단 건물부터 동네 맛집 느낌나는 국밥집에 들어가봅니다. 따로국밥에는 고기, 내장, 순대가 다 들어가는데 내장 빼고 순대 or 고기만 달라고 주문해도 되더라구요. 저

#76. 제주 성산 맛집 :: 싱싱한 딱새우 회와 문어라면 &lt;온평바다한그릇&gt; :: 평일 오후 웨이팅 없이 가는 꿀팁 [내부링크]

인스타에서 핫한 제주 동쪽 맛집, <온평바다한그릇>에 다녀와봤씁니다. 이 날 아침에 런닝을 했기 때문에, 원래는 운동하고 술 먹으면 안 좋지만 간단한(?) 술은 그렇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여 한라산 17도도 먹을 겸 생 해산물 회 파는 곳으로 갔는데요. 인스타에서 검색해보구 간 곳이였는데 이미 사장님께서 피드에 '언제나 웨이팅은 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너~무 긴 웨이팅은 싫으니까 브레이크 타임(3시~5시)이 끝나기 전 평일 4시 반 좀 넘어서 방문했어요! 저희가 일찍 도착 했다구 생각했는데, 이미 차에서 기다리고 계신 한 팀이 있었어요. 원래는 5시 전에 문을 열어주지 않으셨지만, 저희가 뚜벅이라.. 밖에서 걍 바닷바람 맞으면서 있었거등요?ㅋㅋㅋ 그러니까 사장님이 들어와서 기다리라구 함... 넘나 엔젤 브레이크 타임 끝나는 5시 전에 가면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어요. 5시 20분 정도만 되도 테이블 다 차서, 기다리시는 손님들이 생기니 4시 45분정도까진 가시

[전시] 대리만족 한 해외여행, 우연히 웨스 앤더슨 사진전 후기 공휴일 오픈런 대기 시간 [내부링크]

투표를 마치고 선거일(휴일)에 다녀온, 성수의 핫 한 전시 <우연히 웨스 앤더슨> 리뷰입니다. 그라운드 시소 '성수'점은 건대입구역이나 어린이대공원이 가깝더라구요. 2호선 성수역에서 걸어가기엔 너무 멀고, 건대입구 역에서 버스 타는 것 추천드려요! 바로 앞에 내리는 버스가 있습니다. 휴일 오전 대기시간 및 발권 저는 공휴일이였어서, 나름의 오픈런을 해보겠다고 갔는데 오전 11시에 도착했고요(ㅋㅋㅋ) 들어가자마자 웨이팅 접수를 먼저 하고, 카톡 메시지를 받으면 그 때 발권을 위한 줄을 설 수 있어요. 오전11시에 갔을 때 앞에 대기시간은 약 40분..ㄷㄷ 40분 정도 대기 후, 티켓 발권 줄 5분 정도 또 기다린 후 입장했어요! 그래도 그라운드시소의 서촌점에서 했던 요시고 사진전에 비하면 대기시간은 꽤 양호 한 것 같아요. 나름 공휴일이라서 1시간 이상 기다릴 것 같았는데.. 45분이면 양호 기다리는 동안 포토존도 많아서 심심하진 않겠어요 (물론 난 찍지 않지) 사물함도 크게 구비되어

#1. 통인동 커피공방 [경복궁역/통인동/카페] [내부링크]

통인동 커피공방 EP.3 black essence 대림미술관 린다매카트니 사진전을 보러 갔다가, 친구가 완전 적극 추천하길래 가본 카페. 위치는 경복궁역 2번출구로 나와서 쭉~~~걸으면 MG새마을 금고 나오는데 거기서 몇발자국만 더 걸어가면 대로변에 나타남. 카페 안은 아담한 편이고, 먹고 간다면 바리스타가 안쪽으로 안내함. '커피공방' 이라는 이름 답게, 가지각색 원두부터 커피메이커, 드립머신 다 팔고있고 원두는 원한다면 바로 갈아줌!! 자리에 앉으면 물과 메뉴판, 초콜릿을 주는데 이 초콜렛이 진짜 맛있음!!!! 안에는 쫀득하고 첫맛은 달고 끝맛은 쌉사름함. 내가 시킨 헤이즐럿 라떼. 맛있음 ㅠ_ㅠ 나는 무조건 단게 좋은데, 커피빈 헤이즐럿 라떼보다는 약간 덜 달지만 그래도 맛남. 커피좋아하는 친구 말로는, 라떼에 거품기포가 작아야 (없어야?) 거품을 진짜 잘낸건데, 거품이 거의없어서 어떻게 이렇게냈냐고 감탄할정도. 시간만 잘 피해서 방문한다면, 아주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음

1cm+ - 김은주 [내부링크]

1cm+ 작가 김은주 출판 허밍버드 발매 2013.07.18 리뷰보기 불만족의 고리 배고픈 사람에게 신이 빵을 내려주었더니 입을 옷이 없어 불행하다고 한다. 입을 옷을 주었더니 앉을 의자가 없어 불행하다고 한다. 앉을 의자를 주었더니 누울 대가 없어 불행하다고 한다. 누울 침대를 주었더니 침대를 놓을 큰 집이 없어 불행하다고 한다. 큰 집을 주었더니 차가 없어 불행하다고 한다. 차를 주었더니 가장 빠른 차가 아니라 불행하다고 한다. 스포츠 카를 주었더니 하늘을 날지 못해 불행하다고 한다. 마음껏 날 수 있게 날개를 주었더니 당신과 같은 신이 될 수 없어 불행하다고 한다. 가지지 못해서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만족하지 못해서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다. 발견 겨울이 싫다면 군고구마나 붕어빵 같은, 좋아하는 겨울 음식을 발견해 보세요. 조깅이 싫다면 조깅할 떄 들을 신나는 음악들을 발견해보세요. 채소가 싫다면 채소와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는 소스를 발견해보세요. 누군가가 싫다면, 그

#2. 서울역 뽀뽀치킨 [서울역 맛집/회현동/치킨집] [내부링크]

뽀뽀치킨 서울역 3번출구 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꺾어 코너만 돌면 바로보임! 동네 호프집처럼 생겼는데, 퇴근 후 가면 사람이 꽤 있지만 기다려 본적은 없음. 예약도 가능함. 02-755-5064 두번 방문해 봤는데, 갈때마다 시킨 순살마늘치킨. 이거 완전 찬양. 서촌 미락치킨도 먹어봣는데 난 거기보다 이게 맛있었음. 양념이 뭔가 골고루 배여있고, 살도 부드러움. 먹고 나면 다음날까지 마늘냄새 나지만 진짜 가면 무조건 꼭먹어야함. 치킨시키면 계란말이 사이드로 나옴 이건 순살 양념반 후라이드반. 여기가 후라이드색이 약간 갈색빛을 띄는데, 무슨 기름에 뭘 넣어서 튀겨서 그렇다고 함. 근데 후라이드 맛이 특이한데 맛있음. 이 집 대부분의 치킨이 맛있다는 평이니 먹고싶은거 시켜도 기대이상일듯! 서울역 근처에 먹을데가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완전 좋은 곳 발견. 서울역 맛집이라고 평해도 됨. 뽀뽀치킨호프 서울 중구 회현동

#3. 젤라티 젤라티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아이스크림/젤라토] [내부링크]

젤라티 젤라티 [Gelati Gelati] 친구가 완전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발견했다며... 퇴근길에 급 만나서 가본 젤라티 젤라티. 요즘 완전 핫하게 바뀐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안에 있음. (나 학교다닐때만 해도 여기 완전 공사장분위기였는데.. 아무도몰랐던..) 고속터미널 역 3번출구 (호남선 타는방향) 로 나오면 파미에스테이션으로 가는 연결통로가 바로 나옴. 가운데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가 있고 조금 들어오다 보면 공차가 보이는데, 공차있는 길로 쭉 들어오면 이렇게 뙇!! 왼쪽에 젤라티젤라티가 나옴 (발카메라..) 메뉴는 굉장히 다양한데, 내가 갔을 때는 (평일 7시경) 누텔라가 품절이였음 ㅠㅠ 바로 내앞에서... 그래서 어쩔수없이, 가장 맛있다는 이천쌀과 솔트 카라멜 초코를 시킴. 콘 or 컵을 고르고 2가지 맛을 골라야함. 가격은 4천원. 포장도 가능하다고 함. 이천쌀 + 솔트카라멜 초코 이천쌀은 안에 쌀알이 씹히고, 맛은 약간 우유맛이 남. 굉장히 순하고 부드러움! 솔트

겨울 남산 산책 [남산 산책로/남산 한정식집] [내부링크]

남산 산책 & 목멱산방 한정식집 이 일정은 회사에 의해 짜여진 것이였지만, 날 좋은날 가면 좋을 것 같음. 남산 산책로 가는 방법 명동역 3번출구로 나와 왼쪽을 보면 남산가는 길 표지판이 크게 보임. 표지판에 나와있는 데로 작은 길로 들어가서 길따라 쭉~~ 올라가면 남산 케이블카 타는 곳이 나옴 케이블카 타는곳에서 더 위로 올라가다 보면 계단 입구가 하나 보이는데, 그곳으로 쭉 올라가면 남산 팔각정 도착. 참고로 내가 갔던 길은 평지가 아닌 전부 계단!!!! 평소에 운동좀 할껄.. 아무생각 없이 걷다가 문득 무한도전 서울구경편에서 박명수가 자전거를 이고 올라온 길이 여기 아닐까.. 라는 생각듬.ㅋㅋ 아무튼 케이블카 타는곳을 기준으로 올라가는데 약 50분 정도 소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음) 하산하면서 처음 봤던 계단 입구까지 다시오면 조금 더 내려가 버스정류장을 지나서 우측에 올라가는 계단이 하나 보일것임. 그 계단 따라 그냥 올라가면 목멱산방 한정식집이 나옴. 목멱산방 서울

이니스프리 2015 VIP 키트 [내부링크]

이니스프리 VIP KIT [2015] 이번년도에 이니스프리 VIP 처음되보는데, 이런것도 주다니. 감동임 전체적인 KIT 박스 사진. 디자인도 이쁘게 되어있음 이번 년도에 제공되는 제품으로는 이니스프리 에코 사이언스 리커버 스팟 에센스 20ml (25ml제품 33,000원 상당) 이니스프리 더 그린티 시드 세럼 50ml (80ml 제품 22,000원 상당)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진액캡슐(수퍼) 1개 (1,500원 상당) 총 3개인데, 구성이 아주 알참!! 에코 사이언스 제품 20ml짜리를 그냥 주다니.. 그린티 시드 세럼은 전에 샘플받아 써보긴 했는데, 내스타일 아니여서 패스한 제품 (참고로 수분부족 지성) 누굴 주던가 해야겠음. 신나게 찍어본 개봉샷. 안에 포장은 아주 평범함 VIP를 위한 멘트도 상자 안에 박혀있고... 받은 날 바로 화산송이 진액캡슐(수퍼) 을 사용해 봤는데, 원래 화산송이 팩이 이렇게 부드럽고 잘발리는 제품이였다니.ㅋㅋ 양은 1개짜리지만 꽤 있어서 2번에 나눠써

현대카드 5 Nights - 2번째 밤, Bastille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7] [내부링크]

현대카드 5 Nights, 2번째 밤 바스틸 Bastille 친구가 바스틸(Bastille) 과 아우스게일(Asgeir) 팬인데, 생일선물로 같이 콘서트 가달라고 해서.. 그렇게 해서 가게된 현대카드 5 Nights. 5일권을 끊기엔 가난한 직장인이였기에, 하루권만 끊어서 관람! 친구는 아우스게일 적극추천했으나 바스틸 노래가 뭔가 신나서 바스틸 보러 가기로함. 네이버 뮤직의 스페셜 기사 http://music.naver.com/promotion/specialContent.nhn?articleId=5466&page=2 네이버 뮤직 ::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7 '5 Nights'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가 될 [현.. music.naver.com 공연은 잠실 종합 운동장 컬처 돔 스테이지에서 하는데 인터넷에 아무리 쳐도 이게 나오지 않는거임. 그래도 뭐 종합운동장역에서 내리면 되겠지~ 했는데 알고 보니 현대카드가 따로 특설로 만든 무대가 '컬처 돔 스테이지' 였음

#4. 하코야 HAKOYA [예술의 전당/일본식 라면집] [내부링크]

하코야 HAKOYA 예술의 전당 앞 커피 그린나루 있는 길로 쭉 내려오면 보이는 일본식 라면집 하코야. 하꼬야 예술의전당점 서울 서초구 서초3동 전화 '맛집' 이라고 하기엔 너무 알려진 프렌차이점이지만..... 맛있음. 옛날에 전시보러 예술의전당 갔을때는 이근처에 먹을거 하나도 없는줄 알았는데 회사 다니다 보니 몇개 알게됨 . 일본식 라면이랑 덮밥이 주메뉴임. (돈가스 먹을거면 커피그린나루 지나서 내려오다보면 지하에 허수아비 돈까스집있음 거기존맛. 나중에포스팅 꼭 해야겠음.) 내가 시킨 하가타. 맨날 먹던거만 먹어서 다 맛있는줄 알았는데 몇일전에 먹었던 규슈는 후추뿌린 한약재맛 났음. 규슈 빼고 라면중에서는 하가타나 요코하마, + 메뉴판에 별표시된것들은 다 맛있음 아 나가사키 짬뽕이였나 그건 그냥 컵라면 나가사키 맛이랑 비슷해서 이왕가는거 일본식라면 드시길. 쿠폰 모아서 받은 사이드메뉴. 튀김모듬보단 그냥 고로케만 나오는게 더 맛있는듯. 평일 점심시간인 12시~ 12시 반(1시) 만

#5. 보테쥬 BOTEJYU [신도림 디큐브시티/오코노미야끼] [내부링크]

신도림 디큐브시티 보테쥬 신도림역 디큐브 5층 식당가에 있는 오코노미야끼 전문점 보테쥬. 신도림 매번 갈때마다 느끼지만 먹을곳이 마땅치 않음. 그래서 디큐브 시티를 자주 애용하는 편임. 디큐브 5층에 입점해 있는 체인점 레스토랑들은 버거헌터, 사보텐, 포베이, 바피아노(여긴 좀 별로임) , 타코벨, 제시카키친, 티지아이 프라이데이 등등 많음!! 오꼬노미야끼 말고도 철판볶음밥, 면, 타코야끼 등등 많이 팔고있음 밥류는 7800원 부터고, 오코노미야끼는 9,800원대부터 시작. 먼저 시킨 프리미엄 다코야끼 맛이 4가지가있는데 다먹어보고싶어서 4가지맛 다나오는걸로 주문.. ㅎㅎ 젤 맛있는건 기본이랑, 치즈 위에 토마토소스 뿌려진게 젤맛남. 4가지 맛은 각각 단품으로도 팜. 완전좋은건 옆에 가쓰오부시 뿌리는게 구비되어잇어 가쓰오부시 엄청나게 뿌려먹음ㅋㅋㅋ 이어서 나온 베이컨 볶음밥. 갈릭이랑 버터로 볶은 향이 솔솔 나고 맛있음! 계속 먹다보면 느끼하긴하지만. 원래 디큐브시티에 교보 핫트랙스

이니스프리 더 그린티 시드 크림 [수분부족지성 수분크림 추천] [내부링크]

이니스프리 더 그린 티 시드 크림 난 수분부족 지성인데 여름에 아벤느 이드랑스 옵띠말 레제르 (중복합용) 수분크림 써오다가 겨울철 되니 좀 더 리치한 수분크림이 필요해 장만. 같이사면서 샘플로 받은 디퓨저 향. 이번에 새로나온 라인이라고 하는데 냄새 좀 좋은듯?ㅋㅋ 가격은 20000원 (50ml) 용량 치고는 무난한 가격임. 이니스프리가 전부 다 비싸진 느낌이여서 더 나갈줄 알았는데 의외로 가격이 괜춘 멤버십데이때는 가격이 더 낮아지니 그때를 노려도 괜찮을듯. 아래와 같이 플라스틱 마개가 한번 덮여져 있고 개봉하면 요런 제품 뭔가 유분기 많은것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순하고 촉촉함. 그렇게 리치하지도 않고 너무 또 금방 없어지지도 않는!! 내 피부가 수분부족에다가 약간 민감한 편이라 화장품고르기 여간귀찮은게아님. 그래도 써본것중에 젤 좋은 듯 여름엔 더페샵 수지크림이랑 아벤느 이드랑스 옵띠말 레제르 썼는데 아벤느가 비싸서 그렇지 수지크림 보다는 훨씬낫고 겨울엔 그린티 시드크림 > 에뛰드

#6. 홍대 뉴욕 아파트먼트 [홍대/상수동/수제버거/치킨] [내부링크]

뉴욕 아파트먼트 홍대근처 상수역 쪽에 있는 수제버거집. 상수역 1번출구로 나와서 가는게 더 가까움. 뉴욕아파트먼트 서울 마포구 서교동 전화 수제버거 집으로 유명하지만, 치킨, 바베큐, 와인 등등 다양하게 팜. 첫번 째 방문 했을 땐 가을이였는데, 컵도 이쁘고 자연광이 이뻐 한 컷.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버거..ㅋㅋ 맛있음! 감자튀김도 달달하고. 근데 서래마을에 브루클린 수제버거집 있는데 그거에 비해서는 so so. 다음으로 나온 어니언 크림 치킨. 양파랑 치킨 튀겨서 크림소스로 마무리 했는데 진짜 맛있음 ㅠㅠㅠ 느끼하다라는 애들도 있었는데 리치한 크림파스타 좋아하믄 괜찮을 듯 여기 두번갔는데, 두번째 갔을 땐 밤이였음. 그때는 기본 순살 치킨(매운맛인가?) 시켰는데 기본도 괜춘함. 근데 살짝 매움. 난 매운걸 아예 못먹어서 개매웠지만... 이것도 맛남. 여기 유명한건 오레오프라이즈..... 하 이거 존맛 같이 시켜도 아이스크림이라 식사 다 먹으면 가져다 주심. 난 한번도 먹어본적

#7. 올드 크로와상 팩토리 [홍대 빵집/베이커리] [내부링크]

올드 크로와상 팩토리 Old Croissant Factory 홍대 커피프린스 매장 건너편 골목에 위치한 올드 크로와상 팩토리. 워낙 크로와상으로 유명해서 찜해두었다가 홍대 간김에 방문! (매주 일요일, 첫째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 올드크로와상팩토리 서울 마포구 서교동 전화 이 빵집에 관한 글들은 매거진에서 너무많이봐서..ㅋㅋ (관련글 링크링크! ↓↓)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2603&contents_id=71429 빵, 빵, 빵!_홍대앞 베이커리 순례7 (제공 : 블루리본 서베이) 홍대 앞 맛집에는 법칙이 있다. '메인 도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을수록 맛집'이라는 것. 실제로 홍대 앞 빵집들은 대부분 인적이 드문 곳에 있지만 폐점 시간이 가까워지면 남아있는 빵이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다. 깊은 내공으로 맛있는... navercast.naver.com 완전 기대하면서 감. 방문했을때가 오후 6시경이였는데 완

#8. 진대감 [남부터미널/예술의전당/밥집/갈비집] [내부링크]

진대감 남부터미널과 예술의 전당 사이에 위치한 진대감. 왠지 체인점 같지만 난 점심시간에 과장님들 따라 첨가봤음.... 숯불삼겹집처럼 보이지만 한정식도 주메뉴! 정식이 6천원인 착한가격... ㅋㅋ 점심때 진대감정식 먹으러오는사람 꽤많아서 12시 피크때 가면 아주조금 기다려야 할 수도 있음. 정식 메뉴는 그날그날마다 바뀌어 입구에 들어올 때 보고 들어오면 됨. 기본 밑 반찬에 메인메뉴 3가지가 나옴. 이날은 떡볶이, 제육볶음, 생선까스. 근데 놀라운건 주메뉴와 반찬 포함하여 모두 리필이 가능하다는거!! 메인메뉴가 리필이가능하다니... 제육 2번 리필시켜서 먹음ㅋㅋㅋ 맛도 괜찮고 나오는 반찬도 다양함 진대감 남부터미널점 서울 서초구 서초3동 전화 위치는 서초동 아우디 골목 사이로 들어가면 바로보임 . 예술의 전당에서 내려온다면 15분 정도.

#9. 허수아비 돈까스 [예술의전당/일본식/서초/맛집] [내부링크]

허수아비 돈까스 예술의전당 근처 일본식 돈까스집. 약간 사보텐과 비슷하다고 보면됨. 예술의전당을 등지고 서서 보이는 사거리에서, 길 건너 3분정도 걸어가면 지하에 있음. 허수아비 돈까스 서초점 서울 서초구 서초3동 전화 들어가는 문도 작고, 간판도 크지 않아서 잘 보며 들어가야함 메뉴판을 반밖에 안찍었는데, 전부 가격대는 7천원~만원 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나름 맛집이라 12시 ~12시반 사이 점심시간에 가면 자리 없음. 이날 먹은 모밀정식. 정식은 돈까스 1줄과 모밀이 나옴 샐러드도 사진이 저렇게 나와있지만 아주 수북히 쌓여잇음!! 여기 돈까스 메뉴는 진심 다맛있음. 사보텐이 돈까스가 맛있는것처럼...ㅋㅋ 바삭바삭 한 저 튀김옷을 보라... 제일 추천할 만한 메뉴는 로스까스, 히레까스, 김치나베, 모밀정식(모밀+돈까스1줄), 우동정식(우동+돈까스1줄) 등등 아무튼 돈까스는 다 맛남!! 로스,히레까스, 정치 등등은 돈까스가 2줄 나와서 계속 먹다보면 난 느끼해서 정식을 추천. 근데

#10. 마라샹궈 [경복궁/맛집/훠궈/샤브샤브] [내부링크]

마라샹궈 경복궁 역 근처에 위치한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 집 먀라샹궈. 마라샹궈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전화 경복궁 역 2번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하여 우리은행 지나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임. 간판이 특이해서 저 마라샹궈를 못읽고 한참을 헤맸다는..ㅋㅋ 훠궈 치면 여기가 먼저 나와서 되게 맛집인 줄 알고 막 기다려서 먹어야 하나 걱정했는데 내가 갔을 땐 주말 좀 늦은 점심이여서 그런가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았음 4명이서 갔는데, 훠궈 3인분과 찹쌀탕수육을 주문함. 훠궈는 1인에 만원 후반대로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니 참고하시길. (메뉴판을 찍었는데 도통 사진을 못찾겠다) 먼저 주문한 훠궈. 육수엔 매운맛과 순한맛이 있는데 우린 반반씩 시켰고, 원래는 양고기에 먹는 것이 전통 방법이라 하지만 호불호가 갈리기에 무난하게 소고기로 시킴. 야채도 엄청많이 나옴. 당면같은 것도 나오고 두부 껍데기랑... 무튼 저 육수에 야채와 고기를 담가서 샤브샤브로 먹음 됨 매운 육수에 담가져

[아이폰 6 케이스] 마이크로 1CM 초접사 케이스 [내부링크]

마이크로 1CM 초접사 케이스 아이폰5/ 5S / 6 / 6plus 쇼핑몰 '지모' 에서 팔고 있는 아이폰6 케이스. 뒤에 마이크로 렌즈가 달려있다길래 호기심에 구매함. http://www.jimo.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2476&cate_no=286&display_group=1 마이크로 1CM 초접사 아이폰5 5S 아이폰6 6플러스 케이스 정품 지모 plus 4.7 5.5 www.jimo.co.kr 완전 기대하였으나... 결론은 접사기능을 보고 사진 마셈. 그 기능을 보고 사는건 돈낭비임. 엄청 두꺼워서 떨어트리면 핸드폰이 안깨질거같은데 못생겨서 추천도 못하겠음...... 처음 케이스를 까보기 전까지는 괜찮았음. 구성품은 이렇게생김. 이 케이스에 씌우고 다니면 핸드폰이 깨지지는 않을듯. 점점 두껍고 못생겼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니 과연 렌즈가 진짜 렌즈가 맞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ㅋㅋㅋㅋ 케이스 자체도 두껍고 렌즈도 두꺼움. 근데

#11. 카페안토니오 [예술의 전당/화덕피자/파스타] [내부링크]

카페안토니오 Caffe Antonio 남부터미널 5번 출구에서 쭉 내려오면 왼쪽에 보이는 카페안토니오. 예술의 전당 사거리에서도 내려오면 보임. 화덕피자, 파스타, 리조또 등 팜. 여긴 셀프임. 주문은 직접 가서하고 테이블셋팅도 계산대 뒤에서 직접 가져가서 해야함. 음식이 나오면 번호표들고가서 받아오면됨. 로제 진짜 맛있음... ㅠㅠ 1.4 ~ 1.5 대의 가격이였던 듯 가격은 그닥 착하진 않지만, 세트메뉴를 이용하면 여러명이서 괜찮은 가격에 먹을 수 있음. 무슨 피자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음. 끝에 검은색이 탄게 아니라 화덕에서 구워서 그런거라고 엄청 강조하는데 그게 그거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봉골레 크림 리조또도 굳 !! 카페안토니오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사거리에서 쭉 내려오다보면 신한은행보이는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꺾으면 보임.

[15'03]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내부링크]

미움받을 용기 작가 고가 후미타케,기시미 이치로 지음 출판 인플루엔셜 발매 2014.11.17 리뷰보기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63p. 철학자 조금 불편하고 부자유스럽긴 해도, 지금의 생활양식에 익숙해져서 이대로 변하지 않고 사는 것이 더 편하니까. '이대로의 나'로 살아간다면 눈앞에 닥친 일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그리고 그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날지 경험을 통해 추측할 수 있어.비유하자면 오래 탄 차를 운전하는 상태인거네. 다소 덜거덕거려도 차의 상태를 고려해가며 몰면 되지. 하지만 새로운 생활양식을 선택하면 새로운 자신에게 무슨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눈앞의 일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몰라. 미래를 예측할 수 없어서 불안한 삶을 살게 되지. 더 힘들고, 더 불행한 삶이 기다리고 있을지 몰라. 즉 인간은 이런저런 불만이 있더라도 '이대로의 나' 로 사는 편이 편하고, 안심되는거지. ..... 아들러의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일세

#12. 마실 MARSIL [퓨전 쌀국수/방배역 맛집/서울고] [내부링크]

마실 MARSIL 서울고 사거리에 위치한 퓨전 쌀국수 집 마실. 점심시간에 가면 기본 웨이팅이 있어서 12시~1시 사이는 피하는걸 추천. 가게 내부는 크지 않고 칼국수 집 바로 옆에 위치해 있음 (옆에 칼국수 집도 맛있음) 가격은 6500원에서 만원대 초반으로 적절함 제일 잘나가는 메뉴는 9번! 오리지날 커리소스와 게튀김 덮밥인데 난 이날 면을 먹고 싶었기에.. 똑같은 메뉴지만 밥과 면으로 있어서 면으로 주문. 3번도 맛있는데 난 매운걸 워낙 못먹어서 매운거 잘먹으면 추천함 이날 시킨 6번 메뉴. 면도 맛있었는데, 갠적으론 밥이 더 맛있는듯.ㅋㅋㅋㅋ 같이나온 매콤한 쌀국수 탕면이였나..? 암튼 이건 좀 별로였음. 그냥 쌀국수 볶음쌀국수 그리고 게랑 같이나오는 메뉴가 짱짱!! 마실 서울 서초구 방배3동 전화

프리메라 페이셜 마일드 필링 [각질제거/저자극 필링젤 추천] [내부링크]

프리메라 페이셜 마일드 필링 150ml 브랜드 아모레퍼시픽 젤타입, 각질제거, 피부유연, 피부보호 평점 리뷰보기 가격 30,000원 장점 수분부족 지성이고 필링을 자주 하는 편인데 자극이 덜하고 순해서 좋음. 각질도 아주 잘나옴. 향은 레몬향이지만 그리 세지 않은 편. 단점 일반 로드샵 제품에 비해 가격대가 있음. 친구와 함께 공구한 필링젤. 원래는 3만원인데, 직원할인으로 3개에 6만원으로 되어서 바로 Get ! 하나에 2만원으로 산 꼴..ㅋㅋ 제품 중앙으로 열어보라길래, 열어보았더니 성능과 성분 등등이 적혀있음. 향은 레몬향이 약간 나지만 은은한 수준이고 사용한지 3주정도 되었는데 필링젤 자체가 순해서 자극이 덜함. 각질도 잘 되서 모든 피부에 좋을 듯.

[15'04] 태도에 관하여 (나를 살아가게 하는 가치들) - 임경선 [내부링크]

태도에 관하여 작가 임경선 출판 한겨레출판 발매 2015.03.30 평점 생각의 순간 세상에서 가장 물리적으로 가까이 있으면서 가장 알기 어려운 것이 나다. 이제부터 집중해 생각하자고 해서 바로 생각을 길어 올릴 수도 없다. 그 생각은 자칫 당시 분위기에 휘둘린 감상일 수도 있다. 현실에서는 오히려 '생각' 하고 '행동' 하기보다 '행동'을 하면서 '생각'이 따라서 정리되었다. 그때의 청승맞은 여행도 그저 생각을 비우는 역할을 했을 뿐이었고, 깊은 생각은 돌아온 후 새로운 일의 가능성을 손수 알아보려고 움직이면서 비로소 자극받아 꿈틀대기 시작했다. 나의 안을 들여다보기 위해서는 나의 밖을 둘러봐야 했던 것이다. 과거가 현재를 지탱한다 p.159 나는 현재 어떤 일을 하건 일의 기술적 내용보다 그 일에 접근하는 태도를 배우고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하는 방식의 틀을 견고하게 잘 잡아놓으면 그 안에 어떤 내용물의 일을 적용시켜도 조금만 익숙해지면 일을 잘해낼 수 있는 저

[15'05] 남다른 나 - 베아트리스 밀레트르 [내부링크]

남다른 나 작가 베아트리스 밀레트르 출판 올댓북스 발매 2015.01.20 평점 책을 읽기 전에, 책 제목인 '남다른 나' 에서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나' 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자신이 직관적, 포괄적 사고를 하며 (우뇌 성향) 아래와 같은 내용에 해당되는 사항이 많다면, 이 책을 아주 적극 추천한다. (난 그런 사람이기에)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소 공감가거나 힘이되는 문구는 찾기 힘들것이다. 30p.다른 사람들과 관심사가 다르다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당신은 그들과 함께 있는 것을 즐기고 웃고 떠들고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그러다 갑자기 어느순간엔가 당신은 마치 연극의 관객이 된 것처럼 다른 사람들로부터 분리된다. 즐거움은 이미 사라지고 없다. 당신은 안 그런 척 연기를 하지만 정신은 이미 딴 데 가 있다. 당신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이해하려고 하는 생각 속에 파묻혀 있는 것이다. 46p. 다루기 어려운 사람이 되는 이유 당신에게는 사람들과의

아벤느 이드랑스 옵띠말 레제르 [여름용/수분부족지성 수분크림 추천] [내부링크]

아벤느 이드랑스 옵띠말 레제르 40ml(중복합) 브랜드 피에르파브르 수분공급, 영양공급, 피부보호 평점 리뷰보기 가격 정가 4만원 / 인터넷 최저가 26000원 대 장점 순함. 민감한 피부에 좋음. 중/복합이라고 써있지만, 수분부족 지성인 분들은 전혀 리치하게 안느껴짐. 겨울에 쓰면 당기는 느낌 나지만, 여름엔 강추. 단점 수분부족 지성인데 T존이 유난히 기름이 많이 나오고 U존은 그냥 보통으로 나온다면, U존이 좀 당기는 느낌이 있을 수 있음. 용량이 적음. 여름만 되면 나오는 개기름과 속은 당기는 수분부족지성인 피부에게.. 강추하는 여름용 수분크림. 아벤느 제품은 미스트도 유명하지만 수분크림도 순해서 많이 쓴다고 함. 이번에 일본가면서 롯데 면세점 앱 깔고 이벤트 참여하고 해서 2만원이나 할인받고 구매..ㅎㅎ 이 쪼마난게 원래는 4만원..... 용기에 적혀져 있는 'LEGERE (레제르)' 표시를 잘 보고 사야함. 레제르는 중/복합성 피부용이고 리쉬는 건성용임. 리쉬는 써보지 않

네이처리퍼블릭 프레시 그린티 씨드 세럼 [수분부족 지성/수분에센스 추천/저렴이] [내부링크]

네이처리퍼블릭 프레시 그린티 씨드 세럼 50ml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 리뷰보기 네이처 리퍼블릭에서 수분크림 외에 구매해본적은 없는데, 수분 크림말고 에센스가 필요한 피부가 되어서... 50% 세일할때 급하게 산 씨드세럼. 용기가 이니스프리와 너무 흡사함..ㅋㅋ 이니스프리 광고하는 그린티 세럼도 써봤는데, 내 피부와는 맞지 않아서 (토너 후 단계인데 너무 리치하였음) 네이처로 들어가서 매장에서 가장 싸고 팡팡쓸 수 있는 걸로 골랐음. 세일하니까 7천원 정도였나? 아무튼 진짜 너무 싸서 바로 테스터 해보고 구매! 텍스처가 굉장히 묽은 편임. 이니스프리도 묽은 편이긴 하지만, 이게 더 묽었음. 발랐을 때도 네이처께 더 빨리 흡수되고 산뜻함. 바른 부분이 잘 티는 안나겠지만 반짝반짝 하는데가 바른거임.ㅋㅋ 수분부족 지성인데, 전혀 리치하지도 않고 세럼 바르고 수분크림 바르면 딱 촉촉해 지는 느낌이여서 아주 가볍고 좋음. 건성은 피부에 기별도 안갈거 같은데 본인이 지성 피부이고, 수분크림 전

[15'05] 상사 동료 후배 내편으로 만드는 51가지 - 전미옥 [내부링크]

상사 동료 후배 내편으로 만드는 51가지 작가 전미옥 출판 마일스톤 발매 2013.07.15 리뷰보기 한줄 평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에게 좋을 듯 하다. 특히 신입사원.. 그런데 머리로 다 알고있는걸 책이 다시 정리해준 느낌이다. 48p. 초임 상사는 부하가 시시콜콜 물어오면 '아니, 이런 것까지 물어보나?' ,'바쁜데 웬만한 건 좀 알아서 하지'라며 다소 귀찮아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지나치게 과묵한 부하를 보고 있는게 점점 불안해진다. 업무는 잘 진행되는지, 궁금한 건 없는지, 얼굴색이 좋지 않은데 무슨 일이 있는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지만 물어보면 왠지 참견하는 것 같아 섣불리 다가가기도 힘들다. 업무와 관련된 질문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일에 대해 고민한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해답을 찾으면 실수가 적고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빨리 대처할 수 있다. 그리고 상사는 자신이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질문하고 함께 대비책

[전시] 예술의 전당 마크 로스코 展 / KT올레할인 [내부링크]

한줄평 그림의 규모와 분위기에 압도당하는 전시. 로스코 채플에서는 정말 말할 수 없는 무언가에 압도당한 느낌. 작가의 그림을 많이 보고 가지 말 것. 가서 보는게 100배 좋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하며, 이미 추상주의 화가로 유명한 마크로스코 전 방문. 전시 들어가자 마자, 이러한 글귀가 있었는데 스티브잡스가 한 말보다 이 글이 더 와닿았음. 항상 무엇인가 기획해 낼 때 고민인 '단순함' 의 문제에서 적절한 답을 찾게 해주는 말인듯... 전시는 웅장한 클래식과 함께 하는데,로스코가 작업을 할 때, 혹은 전시를 할 때 감상 시 관람객의 소음을 분리하기 위해 크게 틀어놓았다는 등의 글귀가 전시장 벽면에 새겨져 있음. 전시 초입부터 들려오는 첼로소리가 좋아서... 네이버 뮤직 돌려봄 ㅋㅋ J.S Bach : Cello Suite No.5 In C Minor, BWV 1011 - Ⅲ. Courante 네이버 뮤직 플레이어는 종료된 서비스 입니다. (구글 이미지) 전시를 보다

#13. 버거비 burger B [영등포/타임스퀘어/수제버거/브런치] [내부링크]

버거비 burger B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에 위치한 버거비. 캐스키드슨 옆에 있음 타임스퀘어가 리뉴얼을 하더니.. 먹을데가 많아짐. 수제버거와 브런치 메뉴 위주이고 메뉴판이 신문처럼 생겼음 ㅋㅋ 메인메뉴 가격대는 9천원~만원 후반대 까지 샌드위치 먹고싶어서 쉬림프포보이(11,000원) 주문 겉에 빵이 바게트인데, 좀 질김..ㅋㅋ 다음엔 그냥 버거를 먹는게 나을듯. 안에 새우와 토마토가 꽉꽉채워짐 친구는 고르곤졸라 버거 (9,000원)을 주문했는데 이것도 맛남. 다른 한명은 크로크 마담을 시켰는데, 크로크 마담 완전 치즈랑 계란 듬뿍들어있어서 느끼한거 좋아하면 추천! 버거비 타임스퀘어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전화

토니모리 7DAYS 타투 아이브로우 [눈썹문신 제품 추천/워터프루프 아이브로우] [내부링크]

토니모리 7DAYS 타투 아이브로우 0.8ml 브랜드 토니모리 워터프루프, 저자극, 지속력 평점 리뷰보기 가격 정가 7천원 / 인터넷 최저가 4천원 대 장점 착한 가격, 문신도 가능하고 Daily 메이크업 용으로도 가능, 지속적으로 발색 해주면 꽤 오래 문신효과가 있음 단점 효과가 7일까진 가지 않음 친구가 알려줘서 알게된 토니모리 타투 아이브로우. 바로 매장가서 GET 난 눈썹문신용으로만 사용 가능한 줄 알았는데 타투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메이크업 용으로도 사용 가능해서 더 좋았음 크기는 일반 아이브로우보단 작은 편. 붓타입으로 되어있어서, 보관할 때 붓쪽이 밑으로 가게 해주는게 좋음! 우선... 토니모리가 가르쳐 준 대로 쌩눈을 준비하여 저녁에 눈썹을 그리고 아침에 세안하는걸로 해봤음. 난 눈썹이 아주 연한 편이라...ㅠㅠ 타투가 꼭 필요한 여자임.. 아침 세안 후에 옅은 갈색으로 남아있긴 했는데, 생각보다 진하지 않은거임.. 제품엔 3일정도 간다고 되어있었는데, 3일도 안갈

탐앤탐스 무료병(드링킹자) 받기 [내부링크]

탐탐에서 '바나나 스무디' 종류를 먹으면 드링킹병을 무료로 준다는 페북을 읽고.. ㅋㅋ 뒷북치며 탐탐감. 위의 4개의 메뉴를 먹으면 드링킹 병을 무료로 줌!! 무난하게 딸기바나나 시키고 탐앤탐스 드링킹 자(Jar) GET 위에 구멍이 안뚫려 있어서 아쉽긴 했지만 양이 꽤 많아서 배불리먹음

#14. 미켈 고깃집 [부천역/고기집] [내부링크]

미켈 고깃집 부천역에 위치한 미켈 고깃집. 페북에서 보고 부천역 간김에 방문 메뉴는 단품/세트로 파는데 단품으로 1인분씩 시키면 한가지의 사이드메뉴가 나오고 세트로 시키면 세트 1개에 4개의 사이드 메뉴가 나옴. 둘이 갔다면 세트가 이득! 여러명이서 가면 그냥 단품씩 시켜먹는게 좋을 듯 먼저나온 사이드 메뉴인 '육회' 난 육회를 즐겨먹진 않지만, 쫄깃쫄깃하니 괜찮았음 사이드메뉴로 육회, 버섯, 이탈리안 샐러드, 연어새우.. 뭐시기를 시킴. 이탈리안 샐러드는 상추에 양념무침한맛이였는데 이름이 이탈리안ㅋㅋ 근데 고기랑 먹기 좋았음 우린 무난하게 모듬세트B를 시켰는데 두명이서 딱 괜찮은 양임 삼겹살이랑 목살이랑 양념항정살 나옴 고기도 두툼하고 맛있었음!! 미켈고깃집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부천역 4번출구로 나와서 왼편에 보이는 스타벅스쪽 대로변 길을 쭉 내려가서 레스모아 지나서 꺾으면 바로있음

[여행준비] 에어비앤비로 오사카 숙소 잡기 - Vitti Lodge Osaka 이용후기 /오사카 게스트 하우스 [내부링크]

오사카 여행준비 1. 숙소잡기 모든 여행이 그렇듯이.. 오사카를 간다고는 해놨는데 숙소의 위치를 어디다 잡아야 할지 몰랐음. 오사카는 넓고, 교토도 가야하고, 번화가는 어디인지 알아야했기에. 간단한 팁을 주자면, 오사카의 중심은 난바임. (우리나라의 명동같은) 난바 근처에 숙소를 잡고 도톤보리/신사이바시/난바 일대를 구경한다고 함. 그래서 나도 에어비앤비를 통해... 난바 주위의 숙소를 알아보기 시작함. (만약 교토일정이 오사카일정보다 많다면, 신오사카역 부근을 추천함) https://www.airbnb.co.kr/rooms/3139353 Naniwa-ku, Osaka의 Family Flat #1 (4 Guest ). 일본 Naniwa-ku, Osaka 소재 아파트. Close the heart of Namba, Vitti Lodge Guest House & Family private flats offer your own bathroom, flatscreen TV, wi-fi, ai

[15'05] 건투를 빈다 - 김어준 [내부링크]

건투를 빈다 작가 김어준 출판 푸른숲 발매 2008.11.10 리뷰보기 한줄 평 난 김어준을 잘 모르지만, 정치 이념 관심도 없지만, 진짜 책 하나는 잘 쓴듯. 주옥같은 글이 넘쳐남. P.6 한 마리 동물로서 자신이 생겨먹은 대로의 경향성을 깨닫자 이 땅에서 어떻게 살 건지는 스스로 깨치는 수밖에 없다. 그러자면 가장 먼저 필요한 게 자신이 무엇으로 만들어진 인간인지부터 아는거다. 언제 기쁘고 언제 슬픈지. 무엇에 감동하고 무엇에 분노하는지. 뭘 견딜 수 있고 뭘 견딜 수 없는지. 세상의 규범에 어디까지 장단 맞춰줄 의사가 있고 어디서부턴 콧방귀도 안 뀔 건지. 그렇게 자신의 등고선과 임계점을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윤곽과 경계가 파악된 자신 중, 추하고 못나고 인정하기 싫은 부분까지, 나의 일부로, 있는 그대로,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전혀 멋지지 않은 나도 방어기제의 필터링 없이 고스란히 받아들이게 되는 지점, 그런 지점을 지나게 되면 이제 한 마리 동물로서 자신이 생겨

#15. 요요마의키친 2호점 [예술의전당/파스타/떠먹는피자] [내부링크]

요요마의 키친 2호점 '예술의 전당 맛집' 이라고 치면 꼭 나오는 요요마의 키친. 1호점은 예술의전당 사거리 부근에 위치하고 2호점은 남부터미널 역에서 가까움. 요요마의키친 2호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난 회사와 가까운 2호점 방문 안에 인테리어도 이쁘고 분위기도 좋음 완전 조용한 레스토랑 분위기.. ㅋㅋ 메인메뉴 2가지를 시켰는데 먼저 나온 샐러드와 빵. 가격대는 만원 후반 ~ 3만원 대임 1호점에는 버거세트도 있고 점심에 먹을 수 있게 만원으로 해결되는 메뉴가 좀 있지만 2호점은 그런 메뉴는 못봄(내가 못본것인가..) 드디어 나온 파스타!!! (2만원대) 로제였나 성게알이였나... 기억이 안나는데 진짜 맛있었음 진짜 내가 먹어본 로제계열중에 젤 맛났음 같이 시킨 떠먹는 피자 (만구천원정도) 이것도 맛있음.. ㅠㅠ 좀 느끼하긴했지만 꿀이 엄청 들어가서달달함 피자는 양이 꽤 있어서 다 못먹고 포장해옴.. 예술의전당가서 파스타 먹고싶다면 추천

심슨 레고 미니 피규어 시즌2 [내부링크]

심슨 레고 미니피규어 시즌2 (71009) 고속터미널 반디앤루니스를 들렸다가 우연히 심슨 레고 발견 9천원인데 인터넷에서는 6천원 정도로 팜 근데 이게 랜덤이라 쪼물딱거려보고 사야하기에.. 보이자마자 바로 구매!! 머리통이 포장지에서 느껴졌음 완전 졸귀 난 근데 심슨을 잘 안봐서 호머 가족 말고 이름을 잘 모름ㅋㅋ 하지만 귀여우니 일단 수집 개귀엽다진짜 치마도 입고있다.... 요건 저번에 산 심슨 시리즈 이렇게 하나씩 덕질이 늘어나는군..

#16. 누들스 noodles [예술의전당/맛집/쌀국수/팟타이] [내부링크]

누들스 Noodles 예술의전당 앞에 위치한 퓨전 쌀국수 집 난 쌀국수를 좋아하진않지만, 여긴 특유의 쌀국수향이 심하지 않아서 좋음 누들스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점심시간에 몇번 가는데 갈때마다 사람이많아서 가려면 12시~12시 반 사이는 피하는걸 추천 메뉴는 국물 쌀국수부터 볶음면까지 다양하고 거의 다 맛있음 가격은 8천원 부터. 밥류도 맛있음. 게살볶음밥이랑 파인애플볶음밥인가 2개 먹어봤는데 게살이 나음. 내꺼아닌 양지쌀국수 ㅋㅋ 난 국물있는걸 먹어보진 않았지만 다들 맛있다고 함 내가 시킨 팟타이 볶음 누들. 이거 맛있음 ㅠㅠㅠ 저번에 먹었던건 미고랭인가? 그랬는데 그것보다 이게 훨씬 맛남 가게도 꽤 넓은 편이여서 12시 시간대만 피하면 여유롭게 먹을 수 있을 듯 예술의 전당 근처에서 먹을데가 없다면 추천!! 쌀국수 싫어하는 친구라도 볶음면이나 밥먹을 수 있다면 전혀 문제없음

[15'06] 스마트한 선택들 - 롤프 도벨리 [내부링크]

스마트한 선택들 작가 롤프 도벨리 출판 걷는나무 발매 2013.04.24 리뷰보기 감상평 인간이 이런 감정을 느끼고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지 논리적(?)으로 잘 설명해 놓았다. 해결안은 스스로 읽으면서 깨달아야 한다. 맞는 말도 있고, 그냥 넘기는 부분도 있고. 사과가 익으면 왜 땅으로 떨어질까? 지구의 인력에 이끌려서일까? 가지가 말라서 시들었기 때문일까? 사과의 과육이 물러서 흐물거리기 때문일까? 사과가 너무 무거워져서 일까? 바람이 불어서 흔들리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 나무 밑에 서있던 소년이 사과가 먹고 싶어서 흔들었기 때문일까? 그 중 어떤 것 하나가 이유인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이 합해져서 이유가 된다 -「한 가지 이유의 함정 - 우리는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아니라 책임질 사람이 필요하다」 계획은 틀어지게 마련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실패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대비책을 마련해 두는 것이다. -「계획 오류 - 왜 항상 계획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릴까?」 "A등급 게이

스타벅스/젠 티 레모네이드 피지오 - 이걸 왜만들었지 [내부링크]

스타벅스 아이스 쉐이큰 젠 티 레모네이드 피지오 어제부터 피지오가 먹고싶어서 출근길에 사이렌오더로 피지오 주문 사이렌오더는 진짜 편하다.. 지하철 올라오면서 결제 하고 스벅 매장 들어가면서 주문전송!! 줄 안서고 내꺼 바로 픽업 가능함 근데 핵 맛없다. ㅋㅋㅋㅋ 저번에 유자 피지오는 유자차에 탄산 약간 들어간 맛이여서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분명 레모네이드피지오인데 레모네이드 맛보다는 젠 티 (Zen tea) 맛이 더 강함. 젠 티가 뭔지 몰라서.. 블랙 티 시키려다가 이게 색깔이 이쁘길래 시켰건만ㅋㅋㅋㅋ 찾아보니까 젠 티는 녹차같은거란다. 무슨 스피아민트랑 뭐 어쩌구.. 피지오 먹으면 스타벅스 별 3개 더주니까 참았다.....

[하나카드 X 카카오페이] 카카오톡 체크카드 발급 [내부링크]

하나카드 X 카카오페이 카카오톡 체크카드 카카오톡 카드 가지고싶어서... 혜택 안보고 그냥 바로 발급받음ㅋㅋ 카카오톡 앱에서 > 더보기 > 카카오 페이로 가면 카드 관련 배너가 보임. 지금은 모든 가맹점에서 첫 결제 시 14%나 할인해 준다고 함. (근데 난 모르고 편의점에서 그냥 첫결제 하였지..) 저 배너를 누르면 아래 페이지로 이동함 http://paybiz-web.kakao.com/event/kakaopay/index201506/kakaopay_event_hana.html?nonavi=1 여기서 위에 '카드 발급받기' 선택하고 하나카드에서 하란대로 내용적고 하면됨 (모바일에서 하는걸 추천) 따로 방문점을 갈 필요도 없고 페이지 3번만 거치면 간단하게 발급!! 그리고 도착한 어피치 카드.. 진짜 개귀엽다 신청하고 2틀뒤에 바로와서 좀 놀람ㅋㅋ 신나서 회사 앞 공원에서 인증 체크카드라 따로 연회비는 없고 하이브리드 기능까지 있어서 좀 좋은 듯. 나는 원래 하나카드가 있었어서 기존

#17. 동경도 [예술의전당/맛집/일본식라멘/술집] [내부링크]

동경도 예술의전당 근처 신중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동경도. 예당에서 10분정도 걸어가면 됨 크기가 아담해서 그냥 지나치면 잘 안보일 수 있음 원래는 일본식 술집이라 밤에 문을 여는데 주변에 회사도 많고 하여 점심메뉴를 만들어 점심시간에도 운영함 점심 오픈은 11시 45분부터이고 (직장인 맞춤.. ㅋㅋ) 저녁에는 6시부터 오픈해서 운영하는 듯. 저녁엔 가보진 않았고 점심에만 가봤는데 12시 반 넘으면 여유롭게 먹을 수 있음 (1시 반까지는 한다는 블로거님의 말씀!! 댓글 감사합니다) 저녁메뉴는 굉장히 다양해서 한번 먹어보고 싶음 ㅠㅠ 점심메뉴도 맛있으니 저녁메뉴들도 다 맛있을거임... 점심메뉴는 딱 3개임. 카레, 규동, 라멘 3개 다 자주먹는데 3개 다 맛있음 하코야도 자주가 서 먹지만 카레랑 규동은 하코야보다 여기가 진짜 훨씬 맛남 라면도 맛있는데 한가지메뉴밖에 없어서 좀 아쉬움 이 날 시킨 돈코츠 라멘. 계란도 반숙으로 취향저격... 이건 옛날에 갔을 때 찍어논 카레. ㅋㅋ 엄마가

Britz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기 [아이폰/블루투스이어폰추천] [내부링크]

브리츠 BZ-M20 브랜드 브리츠 95dB, 11.5g, 블랙/레드, 평점 리뷰보기 가격 2만원 대 초반 장점 가격 치고 괜찮은 성능과 음질 단점 핸드폰을 가방 깊숙히 넣어놓거나 했을 때 가끔 끊김 블루투스 이어폰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가격대 괜찮은 브리츠 이어폰 주문 난 잘 몰랐는데, 나름 메이커인듯..? 정품인증서도 있고 공식 서비스 센터도 있어서 A/S도 가능하고 블루투스 페어링 방법도 한번만 해놓으면 전혀 어렵지않음 이어폰 크기도 적당한데 저 물갈퀴 모양이 맘에 안듬... 다행히 탈부착가능한거였음 LG꺼나 몸체가 좀 큰(?) 이어폰들은 목에 거는 것도 무거워서 무조건 가볍고 조그만걸 원했는데, 완전 크기도 굳 저 가운데 재생버튼을 길게 누르면 켜지고, 길게 누르면 꺼짐. 물갈퀴 모양 떼어내고..ㅋㅋ 스페어 이어플러그가 많이 왔길래 내 귀에는 너무 커서 작은걸로 교체해줌 물갈퀴도 스페어로 4개나 옴... 사람들이 음질이 구리다 막 이러는데 그 전에도 그렇게 비싼 이어폰을 쓰

[뷰티톡 X 롭스] 아미니 셀룰르 엑스 카보겔 세트 무료 GET/사용후기 [내부링크]

뷰티톡 X 롭스 에코스탬프 이벤트 뷰티톡 앱 다운받고 롭스에서 아미니 셀룰르 엑스 카보겔 세트 무료로 받기! 뷰티톡 앱에서 롭스랑 하는 이벤트인데 내용은 뷰티톡 앱을 다운받아서 친친이벤트로 쿠폰받기 누르면 무려 6만 8처넌짜리 카보겔 패치를 준다는거 우선 뷰티톡 앱을 구글마켓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받고 앱을 실행한다 앱 실행하자마자 이런 팝업 나오는데, 다시보지 않기를 절대!! 누르지 말고 닫기도 누르지말고 (아이폰은 닫기눌렀르면 앱 다시깔아야한다) 저 이미지 클릭 위에 경품이 뭐가뭐가 있다고 나오고 밑에 핸드폰번호를 적는 곳이 나온다. 핸드폰번호 인증하고 쿠폰다운받기 버튼 선택하면 문자로 해당 쿠폰 링크가 와있다 그러고 난담엔 롭스 매장 방문해서 저 쿠폰링크 클릭해서 보여주면 점원이 화면에다가 스탬프를 찍어줌 상품은 총 4개인데, 가장 비싼 1번이 좋으니.. 1번달라고 하면 그냥 준다 이거 개신기함... 쿠폰 사용했다고 내 스마트폰 화면에다가 도장같은거 찍어주는데 저렇게 화면바뀜!!

[15'06] 한국이 싫어서 - 장강명 [내부링크]

한국이 싫어서 작가 장강명 출판 민음사 발매 2015.05.08 평점 한줄평 그래, 나라가 이꼴인 마당에 나라도 살아야지. (E-Book, 한국이 싫어서 中) 책속으로 내가 여기서는 못 살겠다고 생각하는건... 난 정말 한국에서는 경쟁력이 없는 인간이야. 무슨 멸종돼야 할 동물 같아. 추위도 너무 잘타고, 뭘 치열하게 목숨걸고 하지도 못하고, 물려받은 것도 개뿔 없고. 그런 주제에 까다롭기는 또 더럽게 까다로워요. 직장은 통근 거리가 중요하다느니, 사는 곳 주변에 문화시설이 많으면 좋겠다느니, 하는 일은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거면 좋겠다느니, 막 그런 걸 따져. 회사에서 일할 때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던 거 같아. 내가 어떤 조직의 부속품이 되어서 그 톱니바퀴가 되었다 해도, 이 톱니바퀴가 어디에 끼어 있고 이 원이 어떻게 굴러가고 이 큰 수레가 어느 방향으로 가고 그런 걸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난 내가 무슨 일을 왜 하는지도 모르겠고 이 회사는 뭐 하는 회사인지 모르겠고, 온통

#18. LeTAO 르타오 [치즈케이크/가로수길] [내부링크]

LeTAO 르타오 일본에서 치즈케잌으로 유명한 르타오. 한국에 상륙했다는 페북보고 가로수 길 방문 LeTAO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이 치즈케잌이 훗카이도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며.. 가격은 착하지 않지만 비주얼 대박.... 몽글몽글 ㅠㅠ 실제로 보면 크기가 크지 않음. 파리바게트나 일반 빵집에서 파는 제일 작은 생크림케잌 크기 정도? 종류는 치즈, 초콜릿, 녹차 프로마쥬가 있고 치즈케잌 중엔 더블 프로마쥬랑 위처럼 파르페 프로마쥬가 있음. (버터같이 생긴..) 난 다 먹어볼 것이기에... ㅋㅋㅋ 4종류 모두 주문함 이 타르트도 맛있다고 하는데 우선 케잌종류만 시킴. 1층엔 포장해가는 카운터이고, 먹고 갈거면 2층이나 3층으로 올라가면 됨. 8시쯤 갔는데 일단 대기하라고해가지고 5분정도 기다렸다 들어감 테이블에 앉아서 메뉴 고르고 요금은 선불. 먼저시킨 더블 프로마쥬랑 초콜릿 프로마쥬 피스가 4800원인데 진짜 주먹보다 조그마함. 크기보고 놀라면 안됨... ㅋㅋㅋ 엄청 작음 근데 맛은

#19. 모모코 [예술의전당/퓨전주점/과일막걸리/밥집] [내부링크]

모모코 퓨전 주점으로 더 유명한 모모코. 점심때 가면 모모코백반으로 먹기 좋고 밤에 가면 과일막걸리 시켜서 안주먹기 좋음 모모코 예술의전당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바로 보임 근데 여기 테이스티로드에 나왔나봄 그냥 나에겐 점심먹으러 가는 곳이라... 모모코가 체인이였다는것도 와서 알게됨 브레이크타임이 3:30분부터 5시까지이니 이 사이는 피해서 가시길 런치에는 백반밖에 안될것 같지만 디너에 있는 메뉴도 주문 가능하다는거. 백반도 6천원이라는 개 착한 가격. 파스타나 다른 식사류 메뉴도 그렇게 비싼편이 아닌데, 술안주나 술이 비쌈..... 샐러드 파스타도 괜찮고 무슨 함박스테이크였나..? 밥이랑 스테이크랑 같이 나온것도 괜찮고 해물로제파스타는..... 여기서 젤맛있음. ㅋㅋㅋ 그냥 먹어본 것중에 이게 젤 맛있고 또 양이 엄청남 약간 매콤하고 면도 아주 굳!! 밤에 갔을 때는 막걸리 안주로 쭈꾸미시켰는데 2만원대인데 양이너무적어서 실망... 메뉴선정실패

[여행준비] 간사이쓰루패스 구매/ 일본 포켓와이파이(SKT는 반드시!!) [내부링크]

오사카 여행준비 2. 패스구매 / 포켓와이파이 신청 총 3박 4일 이였는데, 마지막날은 아침비행기여서 2일은 오사카, 당일치기로 교토를 다녀옴. 그런데 오사카 패스가 너무 많아서 처음에 뭘 사야할지 몰랐음.. 오사카 주유패스도 있고, 교토 버스1일권도 있고 가격도 다따져보고 했지만 결론은 오사카+교토 일정이면 간사이쓰루패스가 제일 낫다는거. 오사카 주유패스사서 공중정원 무료입장하고, 뭐 하나하나 지하철뭐탈지 이런거 따지고, 교토에서 버스해서 다 따져도 골치만 아픔. (오사카 가서 보니 지하철 표 파는 기계가 다 일본어여서 사지도 못했겠구나 생각듬)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입장 가능한 곳을 다 둘러볼거 아니면 간사이가 제일 괜찮았음.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까지 표가 920엔인데 간사이 쓰루패스는 무료임. 근데 난 첫째날/마지막 날에는 패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일정이였기에 2틀용으로 구매. 하나투어에서 3만5천원에 구매했고, 서울역 도심공항 하나투어에서 수령! 간사이쓰루패스를 사기 가장

#20. 미스꾸냥 [부산/남포동/자갈치역/문어짬뽕/중국집] [내부링크]

남포동 미스꾸냥 사실 이것을 먹으려고 간거나 다름없는 올해 겨울 부산 방문.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페이스북 페이지 '부산 맛집' 에서 '미스꾸냥' 보고 여길 가야겠다 하고 마음먹음 미스꾸냥 부산 중구 남포동 전화 위치는 자갈치 시장역에서 한 5분정도 걸리고, 새로 생긴 와이즈파크 건물이라고 부산 친구가 데려갔음ㅋㅋ (근데 메뉴판이랑 위치같은걸 하나도 못찍음..ㅠㅠ) 일단 사진에서 본 통문어 백짬뽕 하나 시켜주고 (8,500원) 문어가 꽤 큼지막하게 들어가있고 조금 짰지만 면이 수타면이여서 그런가 맛있었음. 공기밥은 무한리필! 그 다음에 치즈 깐쇼새우 먹었는데,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까 이게 23,000원이였다데..? 전혀 그런 양으로 느껴지지 않았는데... 여기는 땡초불짜장이랑 통문어짬뽕, 깐쇼새우가 유명한데 내가 진짜 너무많은 기대를 했나봄... 치즈깐쇼새우는 생각보다 튀김옷이 별로였고 통문어 짬뽕은 맛있었음. 굳이 자갈치시장까지 가서 먹을건아니고, 자갈치 시장 근처에있거나 남포동 근

#21. 파스치노 팬 스테이크 [홍대/스테이크/파스타] [내부링크]

파스치노 팬 스테이크 오랜만에 홍대 나들이에 저렴한 스테이크 집 발견 파스치노팬스테이크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홍대 뉴발란스 맞은편에 홍대거리 골목에 있는데 홍대는 메인 스트릿 말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한적해서 좋음 피자헛 건물 바로 옆 골목으로 꺾으면 2층에 보임 주말인데 거의 3시 다되서 그런가 웨이팅 바로 없이 입장! 근데 안에는 사람이 많았음 오늘의 메뉴에는 2가지 피자가 있고 이게 본 메뉴판! 스테이크 치고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괜춘. 파스타랑 피자 샐러드 두루두루판다 먼저 나온 부채살 팬 스테이크 (13,900원) 야채랑 밥이랑 같이 나오는데 종업원분이 야채랑 밥은 모자르면 가져다 준단다 무료로 제공된다능... 고기는 진짜 맛있었음 파스타는 로제감베 시켰는데 (12,900원) 이것도 매콤하니 아주 맛남... 고르곤졸라는 그냥 고르곤졸라 피자맛임. 근데 꿀이 아예 피자위에 뿌려져나와서 너무 달았음ㅋㅋ 난 찍어먹고싶었는데 다음번에 가게되면 꿀은 따로달라고 해야겠음 스테이크랑

이니스프리 VVIP키트 2015년 2분기 (7월) GET !! [내부링크]

이니스프리 VVIP Kit 2015년 2분기 제일 되기 쉽다는 이니스프리 VVIP회원.. ㅋㅋ 6개월 간 누적금액이 10만원이면 VVIP가 될 수 있다고 들었음 올해도 어김없이 키트 수령하는 문자를 받고 강남고속터미널 점으러 수령하러 감 근데 고속터미널에 이니스프리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난 분명 반디앤루니스 옆 이니스프리에 신청한줄 알았는데 반디앤루니스는 공사중이라 이전하고 이전한 반디앤루니스 앞에 이니스프리 있길래 가보니 거기는 신세계 강남점이란다.. ㅋㅋ '강남고속터미널역' 점은 고속터미널 경부선 쪽 지하에 있음 이번엔 트래블 키트여서 디자인 컨셉도 여행느낌 이번 구성도 아주 바람직함 이니스프리 제주 탄산 미네랄 스킨/로션 (30ml) 그린티 밸런싱 클렌징 오릴 (30ml) 그린티 클렌징 폼 (20ml) 알로에 리 바이탈 슬리핑팩 (20ml) 거기다가 넉넉한 파우치까지! 용량도 30ml 정도니 1-2주 여행용으로 아주 넉넉할듯 이니스프리 VVIP는 되기 쉬운편이니 자기 등급 꼭

킥스타터에서 상품구매 : 아이폰 백버튼 필름 'Halo Back' [내부링크]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 (Kickstarter) https://www.kickstarter.com/ Kickstarter www.kickstarter.com 크라우드 펀딩이란,'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은다.' 는 뜻으로 자금이 없는 예술가나 사회활동가 등이 자신의 창작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익명의 다수에게 투자를 받는 방식. 목표액과 모금기간이 정해져 있고, SNS를 적극 활용하기 때문에 '소셜펀딩' 이라고도 불림 (네이버-시사상식사전) 미국의 킥스타터는 이런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중 제일 유명한데 여기서 Haloband Inc. 에서 만든 아이폰 백 버튼 필름 'Halo back'을 만들었음! 아이폰5 이용자들은 화면 내 이동이 한손으로 가능할 것 같은데 난 아이폰6여서.. 위처럼 맨날 백버튼 누르러 가다가 떨어트리기 일수임. 근데 Haloback 필름을 사용하면..? 개싱기 !! 바로 구매결정 ㅋㅋㅋ 제품이 나오기 전에 프리오더로 주문하면 12불이라는 완전 착한가격으로!!

Fitflop 핏플랍 구스탁 [발편한 샌들/지간신경종 신발추천] [내부링크]

핏플랍 구스탁 엄청 발 편하기로 소문난 핏플랍! 난 지간신경종이 있어서 푹신하다고 하는 것들은 다 신어봤지만 잘 와 닿았지는 않았는데 핏플랍이 푹신하다기에.. 사러감 강남 고속터미널 신세계 3층에있음. 내가 산건 핏플랍 구스탁인데, 구스탁 뒤에 끈이 달린건 '구스탁 샌들' 임. 마침 구스탁은 세일 기간이여서 13만원에 구매! (구스탁 샌들은 세일 안했음) 원래 핏플랍 사이트에서 이거 보고 간건데, 실제로 가서 신어보니 진짜 못생겼음.. 구스탁 자체가 투박한데다가 밴드나 발볼이 워낙 두툼하고 넓게나와서 별로 이뻐보이지 않았음 샌들은 신어보고 진짜 무슨 부장님신발같애서.. 구스탁으로 결정 밑에 굽이 있는 편이여서 진짜 푹신하고 편함. 핏플랍꺼 살려면 반드시 굽이 있는걸로 추천하고 핏플랍 제품들은 가죽 아니면 스웨이드여서 물 닿으면 안되니 참고하시길 너무 투박하다 싶어서 반다샌들도 신어봣는데 이건 생각보다 푹신하지 않았음 뭔가 핏플랍을 신는다기 보단, 그냥 굽낮은 샌들느낌? 핏플랍의 푹신

[15'07] 표백 - 장강명 [내부링크]

표백 작가 장강명 출판 한겨레출판 발매 2011.07.22 리뷰보기 한줄평 결론적으로 세연이 선택한 방법은 극단적이지만, 이유는 충분하다. 책속으로 단지 정상인이라면 감히 넘을 생각조차 못하는 어떤 선을 살짝 넘기만 하면 돼. ... 그러나 가끔은, 완전히 미친 건 아닌 것 같은 사람이 그 선을 넘어. 그러면 많은 것들이 바뀌지. 처음으로 변기통을 미술관 안으로 갖고 들어온 사람은 예술의 개념을 바꿨고, 처음으로 비행기를 납치해 건물에 처박은 놈들은 전쟁과 테러의 개념을 바꿨어. 자기를 믿지 않는다고 사람들을 지옥에 보내는 신 따위는 있다 해도 별것 아니야. 저는요, 젊은이들더러 도전하라는 말이 젊은 세대를 착취하려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뭣모르고 잘 속은 어린애들한테 이것저것 시켜봐서 되는지 안되는지 알아보고 되는 분야에는 기성세대들도 뛰어들겠다는 거 아닌가요? 도전이라는게 그렇게 수지맞는 장사라면 왜 그 일을 청년의 특권이라면서 양보합니까? 척 보기에도 승률이 희박해 보이니까

예술의전당 '페르난도 보테로전' [현대백화점 카드/멤버십 할인] [내부링크]

페르난도 보테로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하고 있는 보테로전. 모든 사물을 다 뚱뚱하게 그린걸로 유명함. 모나리자도 뚱뚱하게.. 근데 작가는 자기는 절대 뚱뚱한 사람을 그리지 않았다고 말하고 다닌다능. 미술관 위에 저렇게 한량하게 누워있음..ㅋㅋ 저 그림은 '소풍' 이란 그림인데, 설치된걸 보니까 더 귀여운듯 보테로전은 현대백화점에서 주최해서, 현대백화점 카드, 체크카드, 멤버십카드 소지자는 3천원 할인되서 만원에 관람. 할인 안받고 가면 13,000원이라 좀 쎈 가격임.. 만천원정도면 그냥 낼만한데 뭔가 13,000원주고 볼만큼 얘를 좋아하지 않았음. 전시장 밖엔 대표적인 그림들이 프린팅 되어있고 내부는 사진촬영 금지임 (그림만큼 엽서도 많고 색칠공부하는것도 있었음) 이번 전시는 엄청나게 그림 많이 가져온듯. 볼 작품이 엄청 많아서 만원이면 아주 좋은 전시임. 부채도 귀여움..ㅋㅋㅋ 현대백화점 카드 할인받기 난 현대백화점 U멤버십이 기존에 있었던 터라 시럽 앱으로 열어서 할

#22. 토마틸로 TOMATILLO [코엑스맛집/삼성역/멕시코요리/타코/퀘사디아] [내부링크]

TOMATILLO 토마틸로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위치한 토마틸로. 파르나스몰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지하에 있는걸로, 맛집들이 모여있다고 함.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2027&contents_id=86974 지하세계 맛집탐방_건물의 지하층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맛집 탐방 1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지하 파르나스몰맛으로 인정받는 전국의 유명 식당들이 삼삼오오 고층 빌딩으로 모이고 있다. 이제 소문난 맛집에 가려면 후미진 뒷골목이 아닌 도심의 고급 오피스가로 향하는 것. navercast.naver.com 코엑스에서 파르나스몰 가는 법은 지하1층에서 현대백화점 쪽으로 가다보면 나옴. 아마 도심공항쪽으로 나가거나, 아예 삼성역을 나가서 호텔을 찾아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될 듯. 주말에 갔었는데 운좋게 웨이팅 없이 들어감. 기본 메뉴판 밖에 못찍었는데 타코/토르티아/퀘사디아를 선택하고 그 안에 들어갈 고기와,

#23. 르 쁘띠푸 Le Petit Four [홍대/상수/카페추천/마카롱/디저트] [내부링크]

르 쁘띠푸 Le Petit Four 홍대 정문에서 상수역방향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르쁘띠푸 르쁘띠푸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수동 마카롱이랑 디저트 가게로 유명한데 눈사람 빙수 맛보러 방문 주말에 갔는데도 시간이 애매해서 그런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아주 좋았음 홍대는 진짜 어느 카페를 들어가도 시끄러워서 싫었는데 아주 굳 타르트, 케잌, 푸딩, 몽블랑, 마카롱도 보이고 (색깔 완전 이쁨..) 티라미수부터 시작해서 롤케잌까지... 여기 디저트는 왠만하면 맛있다고 함. 여기 파티쉐분이 유명한가봄 군데 군데 이런 상장 엄청 많았음 디저트는 크기에 비해 비싸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음료 가격도 적당한듯 눈사람 빙수에는 2가지맛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들어가는데 난 레몬이랑 산딸기 주문! 눈사람 얼굴과 몸통에 젤라또가 들어가있어서 산딸기 시켰더니 얼굴에서 피나는거같음 ㅋㅋㅋ 2명이서 먹기에 아주아주 충분한 양임 완전 귀엽 근데 상큼+상큼한 맛의 조화는 너무 셨음 두가지 맛을 고를때 잘 골라야함 앉아있다

[도톤보리/난바] 오꼬노미야끼 맛집 '아지노야' (味乃家) [내부링크]

[도톤보리/난바] 오꼬노미야끼 맛집 '味乃家 (아지노야)' 오사카 도착 했을때 저녁때라 거의 굶주리다시피 찾은 아지노야 원래는 아지노야 말고 책에서 본데를 가려다가, 내가 이름을 잘못알고 아지노야로 검색함..ㅋㅋ (구글지도에 한글로 '아지노야' 검색하면 나옴) 아지노야는 도톤보리 강 가기 전에 있고, 난바역 14번출구로 나오면 완전 가까움. 난바역은 지하도를 통해 출구찾는거보다 나와서 걷는게 더 빠르다는 사실!! 골목길을 한참 걷다보니 보라색 아지노야 간판 발견! 난 일본어든 한자든 전혀몰라서.. 그림으로 한땀한땀 기억하면서 간판만 보고 다녔음 저녁 시간대여서 웨이팅이 좀 심하긴했음. 금요일 저녁이였는데 일본도 우리처럼 불금일때 사람이 많나 싶었다능.. 좀 유명한데라 관광객이 많을 줄 알았는데 한 팀빼고는 다 일본인이였음 한 20분 넘게 기다렸더니 드디어 가게 메뉴들과 안에가 보이는 줄까지 옴 기다리는 동안 미리 주문을 받는데, 유명한 가게라 영어/한국어 메뉴판은 구비되어 있음 근데

#24. 서교동 언니네 [마카롱추천/남부터미널/예술의전당] [내부링크]

서교동 언니네 남부터미널 근처에 있는 마카롱 카페. 원래 홍대 앞에 있는건데 2호점 오픈한듯 차영빌딩 서울 서초구 서초3동 간판을 못찍었는데 엄청난 핑크핑크 간판임..ㅋㅋ 마카롱은 개당 2천원이고 위에 쿠키처럼 생긴 마카롱은 3천원 난 회사가 근처라 자주 가는데, 이날은 부장님이 먹고싶은거 다고르래서 농담으로 여기서부터 여기까지요 했다가 진짜로 쓸어 담으시는중...ㅎㅎ 마카롱 크기는 조그마한데 여기 진짜 마카롱이 부드러움.... 쫀득쫀득하다기 보단 위에 겉은 바삭 쫀득하고 크림은 완전 부드러운? 진짜 개맛 같이 시킨 블루베리 에이드 (였나..?) 가격은 4500원정도 였던듯. 여기는 별도 앉아서 마실 수 있는데가 없음. 그냥 다 테이크아웃용이여서 커피는 3천원정도이고 에이드는 4천원대임. 지금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음료 1개 구매 시 마카롱을 공짜로 줌. 공짜로 주는 맛은 '소금' 맛인데, 완전 맛있음. 한박스에 14개인데, 한 박스로 사주신 통큰 부장님...ㅋㅋ 한박스는 2만5천원

[15'08] 청춘의 문장들 - 김연수 [내부링크]

청춘의 문장들 작가 김연수 출판 마음산책 발매 2004.05.01 리뷰보기 한줄평 작가의 기억속에 묘사된, 그 청춘의 장면, 그게 부럽다. 책속으로 그 즈음 창 밖을 내다보면 뭔가 지나가는 게 언뜻언뜻 눈에 보였다. 바람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이었다. -45p. 나는 대체로 다른 사람들에게는 큰 관심이 없다. 내가 꼭 하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에도 흥미가 없다. 내가 해야만 하는 일들만이 내 마음을 잡아끈다. 조금만 지루하거나 힘들어도 '왜 내가 이 일을 해야만 하는가?'는 의문이 솟구치는 일 따위에는 애당초 몰두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완전히 소진되고 나서도 조금 더 소진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내가 누구인지 증명해주는 일,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 견디면서 동시에 누릴 수 있는일, 그런 일을 하고 싶었다. -67p. 그 모종삽처럼 살아오는 동안, 내가 어딘가에 비스듬하게 꽂아두고 온 것들. 원래 나를 살아가게 만들었던 것

[15'08] 보어아웃 - 필리페 로틀린, 페터 R.베르더 [내부링크]

보어아웃 작가 필리페 로틀린, 페터 R. 베르더 출판 디플BIZ 발매 2008.06.30 리뷰보기 한줄평 술술 읽히진 않지만 읽어볼만은 하다. 번아웃이였다가 보어아웃으로 추락한 직장인 1인은 개공감... 책속으로 모든 흥미로운 업무가 사라지고 지루한 활동만이 남거나 아무것도 할일이 없을 때, 직장은 잘못된 장소로 변신한다. 회사의 비전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마찬가지다. 이 경우, 직장인은 대부분 구체적 성과가 없는, 판에 박힌 일을 해야만 하고, 결국에는 자신이 성장할 기회마저도 차단된다. 업무 열정조차도 당신이 잘못된 장소에 있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럴 경우 보어아웃이 약속이라도 한 듯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직장이 훌륭하고 동료 역시 좋은사람이라고 해도, 당신이 적절하지 못한 직무에 배정되었다면 이 또한 적절하지 못하다. 멋진 근무환경 역시 업무 본질에 대한 당신의 부족한 관심을 메울 수 없기 때문이다. 올바른 장소라고 해도 잘못된 업무를 맡고 있다면, 그 직장인

[도톤보리/난바] 도톤보리강/ 글리코상 / 돈키호테 쇼핑/ 타코야끼 [내부링크]

[도톤보리/난바] 도톤보리 강 일대 구경 아지노야에서 밥먹고 도톤보리 강가 구경하러 출발 난바역 26번 출구로 나와서 길건너 직진하면 바로 보인다고 하는데, 난 그냥 신사이바시 방향으로 메인스트릿을 따라걷다보니 강가가 나왔음 여기가 글리코상 보이는 초입. H&M이랑 뒤에 지우히메보이는 광고를 찾는게 수월함. 그 건물만 지나면 뙇! 글리코상 발견 이게 뭔의미인지는 모르겠는데, 관광객이 엄청많았음 ㅋㅋ 9시정도 되서 다른데는 사람이 별로없는데 여기만 바글바글 글리코상 오른쪽으로 보면 강가가 쭉~~나있고 쇼핑으로 유명한 돈키호테도 보임 저 동그란게 옛날엔 관람차였는데, 지금은 운행하지 않는다함. 돈키호테는 얼마 이상 사면 세금 다 제해주고, 다른데보다 물건값이 좀 싸기로 유명함. 난 시세이도 아넷사썬크림이랑 비오레파우더시트만 사서 바로 쓸거였기 때문에 세금은 공제 못받았지만 가격대도 한국에서 알아간거랑 비슷했음. ------------------------------------- 시세이도

[15'08] 한국인은 미쳤다 - 에리크 쉬르데주 [내부링크]

한국인은 미쳤다! 작가 에리크 쉬르데주 출판 북하우스 발매 2015.07.24 리뷰보기 감상평 대학 때 교수님이 스마트폰 바람이 막 일때 쯤, 쿼티자판을 버리지 못하는 LG가 안쓰럽다고 했음. 윗선에서 풀터치는 안이쁘다고 까여서 디자이너가 빡쳤다고... 우리나라에서 단일기간 제일많이 팔린 초콜릿폰의 영예를 아직까지도 희망으로 삼고있다고. 책 안에서도 LG가 왜 이동단말기 시장에서 급속한 추락이 있었는지 그 이유가 조금이나마 보임. 문장 하나하나가 완전 사이다임. 보고만 하다 끝난다는 대기업을 간접경험한 기분이랄까.. 진짜그럴려나..? 사원이든 대리이든 과장이든 팀장이든 부장이든 이사든.... 책속으로 한국 사람들은 오랫동안 그런 시스템에 준비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등급이 매겨지기 때문이다. 전 세계의 초등학교 중 가장 힘들다는 한국의 초등학교에서아이들은 어릴 때 부터 점수를 받는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가면 수업시간이 서양의 어느 국가와도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25. 토촌 [인천역/차이나타운/이색카페추천] [내부링크]

토촌 회사 연차날 부모님 모시고 가게된 토촌카페. 알고 봤더니 한식당이 주이고 옆에 카페가 딸려있는 한정식집이였음. 인천역에서 걸으면 10분정도 되는데 여기 굉장히 급경사에 위치해있어서 여름에 걸어오면 땀 엄청날듯.. 다행히 차타고 옴. 주차는 토촌주차장이 따로 있고 무료임 식당은 한정식을 팔기에 정식 3~5만원대, 일반 점심식사는 7천원대 메뉴도 있어서 가격대는 나쁘지 않음 우리는 한정식은 먹지않고 그 옆에 있는 찻집만 방문! 안에 인테리어가 무슨 황토방 같이 굉장히 전통적임 내부는 1층과 2층으로 규모가 꽤 있는 편이였고 들어서자마자 새소리 물소리 난리남 완전 친환경적인..ㅋㅋㅋㅋ 새들이 엄청많고 다 날라다녀서 비쥬얼쇼크 완전 부모님 취향ㅋㅋ 정말 한번 모시고 오면 다들 좋아하실듯함 토촌 카페는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인테리어 값을 보면.. 이정도 받아야 할 것같음 부모님은 대추차 시켜드리고 나는 바닐라라떼를 시켰는데 의외로 맛남 아주 달달 좌석 옆에는 엄청나게 큰 어항이 있는데

[15'10] 언제 들어도 좋은 말 - 이석원 [내부링크]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작가 이석원 출판 그책 발매 2015.09.17. 리뷰보기 한줄평 책은 무거워서 잘 안들고 다니니까, e-book으로 많이 사서 보는 편이지만 이런 에세이는 왠만하면 책으로 사는편. 가볍고 빠르게 읽을 수 있지만 생각은 깊이 해 볼 수 있는 책이다 근데 이석원이 언니네이발관의 그 이석원이였구나. 책 속으로 '인생은 단순해요. 우리 머리속이 복잡할 뿐이지.' 그것이,제게 주신 처음이자 마지막 연락이었죠. 즐거웠다, 안녕히 주무시라 인사하는 척하며 은근슬쩍 질문 섞인 답장을 보내 봤지만, 당신은 닷새째 아무런 대답이 없었으니까요. 늘 그렇듯, 답이 없는 것이야 말로 가장 확실한 답이겠지요. -p.51 언젠가, 누군가에게 이끌려 찾게 된 명동 중앙극장에서 본 스웨덴 영화 「렛미인」에서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가 나왔었다. 사람의 피를 빨아먹지 않으면 생명 유지를 할 수 없는 흡혈귀가 그만 인간인 백인 소년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자, 몇 날을 망설이다 이렇게 물었던 것이다.

[Maroon5 Live in KOREA 2015] 마룬5 서울 내한공연 [내부링크]

Maroon5 Live in KOREA 마룬5 2015 서울 내한 공연 9월에 간 마룬 콘서트지만.. 올해가 가기전에 포스팅 처음에는 대구밖에 표가 없어 대구콘을 예매했는데, 후에 서울 추가 공연이 확정되면서 다행히 티켓팅 성공! 스탠딩 줄 기다리면서 팬클럽에서 준 피켓. 공연이 8시였는데 스탠딩이 6시 반부터 들어갔음 평일이여서 그런가 안온사람도 꽤 많아서 800번대였지만 완전빨리 들어감 오프닝은 Dirty Loops. 마룬콘에서 처음봐서 잘 몰랐는데, 노래가 나쁘지 않았음 역시 빨리 들어간 보람이있어.. 사진을 확대하긴 했지만, 꽤 잘보여서 굳!! 더티룹스 보컬이 좀잘생긴듯.. 목소리도 좋고 네이버 뮤직 플레이어는 종료된 서비스 입니다. 공연 때 처음들어봤는데, 이 3곡이 젤 좋은듯!! 마룬 공연은 오프닝무대 끝나고 30분 뒤에 시작했음 드디어!! 애덤리바인 등쟝 대구콘 2시간 전에 취소되고, 츄리닝입고 올라왔다 말도 많았지만 원래 항상 추리닝을 입고 올라온다능.... 목상태가

[카카오톡 X 해피브리즈] 카카오톡 크리스마스 기프트박스 - 네오 피규어 방향제 [내부링크]

[카카오톡 X 해피브리즈] 카카오톡 크리스마스 기프트박스 11월 15일까지 한정주문만 받는다길래, 과장님 선물로 뭘 살까 고민하다가 카카오톡 네오를 좋아하셔서 사기로 결정 난 미미박스에서 주문했는데, 올리브영에서도 파는걸보고 뭔가 속은느낌..ㅋㅋㅋ 네오로 주문했는데 라벤더 향이여서 괜찮을 것 같았음 그런데 아무리 한정판이라지만 가격이 비썀.... 드디어 개봉!! 꺠알같이 막혀있는 캐릭터들 안에 들어있는 크리스마스 카드는 랜덤인데, 무지로 나옴 사진으로 봤을 땐, 피규어가 사진빨일까봐 좀 조악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의외로 괜찮았음 무엇보다 그렇게 크지도않고 (상자가 더큼) 완전 귀여움!!! 졸귀탱 http://www.oliveyoungshop.com/prd/detail_cate.jsp?item_cd=36577744&NaPm=ct%3Dih4c1koo%7Cci%3D98b4f7fad8f694b87d433885f697a71c3a4083da%7Ctr%3Dsls%7Csn%3D197658%7Chk

[전시] 디뮤지엄 - 아홉 개의 빛, 아홉 개의 감성 [내부링크]

한남동에 있는 디 뮤지엄이 개관하여 전시를 보러 갔다옴 밖에서 부터 엄청난 빛 풍겨주시는 디 뮤지엄.. ㅋㅋ 가는길 교통이 좋지 않아 한강진 역에서 택시타고 갔음 주말이라 사람이 꽤 많아서 밖에서 대기 20분정도 했고, 온라인 예매를 했더라도 디뮤지엄 멤버십이 아니면 우선입장 불가함!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예쁜듯 실같은거에 빛을 쏴서 만든거 같은데 광섬유?? 그런걸로 한거같음 블로그나 인스타에 많이 있는 제일 유명한 4번방 빛이 쏘는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해서 싱기 총 9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각 방을 돌아다니며 구경하면 됨 빛을 이용한 설치 작품이 많음 이것도 완전 신기함 거울에 비춰서 도형이나 패턴을 만드는것 같은.. ㅋㅋ 저 종이는 천장에 매달려서 바람에 의해 조금씩 움직이는데 구도가 예술... 빛의 3원색을 이용한 작품들 한번 쯤 가보면 좋을듯한 전시! 주말에는 사람이 좀 많아 너무 추운날은 표끊느라 기다리기 힘들기에 날좋은날 추천!

[15'11] 5년 후 나에게, Q&A a Day - 포터 스타일 [내부링크]

5년 후 나에게 Q&A a Day 작가 포터 스타일 출판 토네이도 발매 2015.11.16. 리뷰보기 일기 쓰기는 귀찮지만 그래도 나라는 인간의 생활은 기록해 보고 싶다는 분들께 추천. (바로 나) 미국과 영국에서 무려 250주 연속 베스트 셀러라는 책 크기도 아담해서 부담도 안감. 구성은 간단함. 매일매일 다른 질문 하나씩 물어보는데, 그걸 5년동안 기록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 옆에 금박이... 성경책같음 사고나서 4개월 째에 접어들었지만, 사실 맨날 쓰는게 쉽지 않음. 거의 2주에 한번 몰아쓰고, 그날 답해야 하는 질문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내 가치관이나 이념에 대해 물어보는 질문들이 많음. 최대 3줄정도 기록하게 되어있는데 '사람은 변할 수 있는가' 같은. 좀 심오한 질문이 나오는 날의 장은 5년 뒤에 궁금해짐. 지금은 '없다' 라고 답했지만 몇년 뒤에 '있다' 라고 답할지도? 가끔 웃긴것도 있고 쓰면서 5년간의 나의 몸무게를 측정할 기회도.. 무튼 완전 의미있는 선물로도 손

[오사카] 오사카 성/ 천수각 /오사카 성 공원 [내부링크]

[도톤보리/난바] 오사카 성 천수각 / 오사카 성 공원 구경 밀리고 밀렸지만... 1년은 넘길 수 없기에 급 포스팅 *이 글은 작년 5월 중순에 다녀온 오사카성 이야기임 오사카 성에 가기 위해 우선 지하철 이용했고 1번 환승함. 이동경로 난바역 → 다니마치욘초메역 → 도보이동하여 오사카 성 도착 (약 40분) 1. 난바 역에서 미도스지선(M,빨간색 라인) 타고 우메다 방향으로 2정거장 가서 '혼마치' 역 하차 2. '혼마치' 에서 주오선(C,초록색 라인)으로 환승하여 2정거장 가서 '다니마치욘초메' 역 하차 '다니마치욘초메' 역 9번 출구로 나오면 일본NHK건물이 나옴. 나오자마자 너무커서 바로 보일거임. 건물 우측 방향으로 대각선 45도 정도 직진해야함. 사실 내리자마자.. 사람들이 우르르 가거나 우르르 오기때문에 바로 알아챌 수 있었음. 그러면 드디어... 오사카성 공원의 입구가 보임 오사카성을 보기 위해서는 좀 더 안으로 들어가야함. 신나게 들떠서 들어갔는데 너무 배가 고픈거임

핏플랍 로프레이스업 목 (TAN) [캐주얼/편한신발/지간신경종 신발추천] [내부링크]

핏플랍 15SS 로프 레이스업 목 LOAFF LACE-UP MMOC 몇일 전, 인터넷 하다가 CJ 오클락에서 핏플랍 신발 특가 딜 발견!! 지금은 종료되었찌만.... 3시간 남긴 상황이였기 때문에 바로 주문하였음ㅋㅋㅋ http://www.fitflop.net/shop/fitflop/goods/list.php?searchStr=%B7%CE%C7%C1 fitflop www.saveheels.co.kr 내가 산건 로프레이스업 목이라는 제품이였는데, 245~250 사이일 경우 UK5사이즈가 좋다고 하여 UK5로 주문! 8만 9천원이라는 엄청나게 착한 가격... 역시 특가 딜은 떳을때 바로 사야함 드디어 받은 핏플랍! 상자가 좀 뜯어져 있어서 신경쓰였지만.. 싸니까 그냥 참는걸로. 정품 보증서도 들어있어서 AS 가능! 진짜 핏플랍의 생명은... 요 신발 바닥임. 쿠셔닝이 장난 아니라능 나는 보통 245~250 사이를 왔다갔다 하기에 250사이즈인 UK5를 주문함. 딱맞지 않고 양말 신고도 널

스타벅스 2016 벚꽃MD / 워터보틀 구입 [내부링크]

DAILY 스타벅스 2016 벚꽃MD / 워터보틀 구입 작은 자전거 2016. 3. 22. 17:3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3월 22일. 대망의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MD가 풀림 나오기 전부터 페이스북 360도 영상으로 줄기차게 광고하더니 완전 사람 설레게 공홈에 공식 이미지도 떴음. http://www.istarbucks.co.kr/menu/product_list.do Starbucks Starbucks www.istarbucks.co.kr 우선 머그 라인부터 살펴봄 쏘쏘. 나쁘지 않음. 오늘 직접 가서 보니까 스태킹글라스세트가 의외로 이쁨 와 진심 레나 콜드컵이랑 워터보틀라인 존예... 그러나 나는 살수없었음. 언제나. 매년그래왔듯이. 새벽 4시에 일어나는 자들을 무슨수로 이김 스노우볼 머들러도 죤예 ㅠㅠㅠ 나는 회사가 남부터미널 근처여서 출근길에 일단 남부터미널 근처 스벅을 모두 돔. 남부터미널 5번출구와 가까운 '남부터미널2호점' 스타벅스에는 체리블라썸 클레이 워터보틀 수량

경리단길 JUICY 쥬시 클렌즈주스 프로그램 [디톡스/주스배송/새벽배송/배민프레시] [내부링크]

DAILY 경리단길 JUICY 쥬시 클렌즈주스 프로그램 [디톡스/주스배송/새벽배송/배민프레시] 작은 자전거 2016. 3. 24. 10:4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경리단길에서 유명한 쥬시 클렌즈 주스. 배달의 민족이 만들었다던 신선식품 배송인 배민프레시에서 한번 시켜봄. J U I C Y choice - 주시 초이스 (4병) 경리단길 주스 부티크 J U I C Y www.baeminfresh.com 나는 1회 구매로 주문했고, 사람들 말로는 클렌즈주스 중에 이게 젤 달달하고 맛있단다. 자체제작 콜드백이 예뻐서 같이 주문함. 온거 보니까 안에 아이스박스처럼 은박이 되어있더라 그러하다. 요즘 몸이 개 거지다. 난 미친듯이 아주 원초적인 초딩 입맛이라 이런 유기농 채소라던가... 유기농 과일.. 생강 등등으로 섞인 뭔가 건강한 느낌의 녹즙같은건 입에도 안대지만, 몸이 거지가 되는 것을 느끼고 있었기에 주문함. 배민프레시는 새벽배송을 해주는데, 아침에 현관 앞에 나가보니 박스에 포장되어

[15'12]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 크리스텔 프티콜랭 [내부링크]

READ. BOOK [15'12]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 크리스텔 프티콜랭 작은 자전거 2016. 3. 31. 18:1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저자 크리스텔 프티콜랭 출판 부키 발매 2014.05.20. 상세보기 감상평 나는 어떨땐 좌뇌지만, 어떨땐 극 우뇌가 되기도 한다. 보통은 좌뇌 우뇌 동일한 것 같지만. 정신적 활동 과잉. 너무 많은 생각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현상, 정리되지 않은 것들, 그러다 갑자기 정리된 형태로 보이는 것들. 설명할 순 없지만 이게 맞는 것 같은 확신. 관심있는건 한번 보면 안 잊혀 진다는 것.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습득되던 것들.. 책을 보며 내가 살아온 동안 느꼈던 것들을 작가가 설명해 주는 느낌이다. e-book 에서, 제일 공감갔던.. 유난히 좋아하거나, 극도로 혐오하거나. 감각기관이 지나치게 예민하고 지각이 증폭되어 있다면 감각 과민증은 여러모로 약점이 된다. 눈부신 조명을 견딜 수 없다든가, 알록달록한 장식들에

#26. PIT-A-PAT 핏어팻 [여행카페/부개동카페/삼산동/굴포천] [내부링크]

EAT #26. PIT-A-PAT 핏어팻 [여행카페/부개동카페/삼산동/굴포천] 작은 자전거 2016. 4. 24. 17:1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오랜만의 나의 거주지 주변 카페를 추천함 지나가면서도 건물 외벽부터 눈에 확 띄기 때문에 바로 찾을 수 있음 우선 카페 컨셉은 '여행' 임. 들어오자마자 인테리어부터 깔끔하고 블루+화이트의 조합이 굳 카페 전반적으로 깨알 같은 소품도 좋음 사장님이 엄청 여행을 다녀오셨는지 벽면에 여행 사진을 꽂아놓은 앨범이 가득함 여행 계획 짤 때 진짜 좋을 듯. 책장에 여행책들이 있고, 이렇게 계획 짜라고 필기구까지 놔둠.. 원래 이런컨셉의 카페들이 죽치고 앉아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커피값을 높게 받는데 가격도 비싸지 않음! 카페모카 4500원이었고 아메는 3500원이었나..? 처음 방문했을 때 시킨 스콘 (3500원) 이것도 맛있다는 와플도 굳 무엇보다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용해서 너무좋음... 혼자 공부하기도 딱 좋고 좌식의자도 있어서 수다떨기도

2016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 미리보기 (10/28일 판매시작!) [내부링크]

DAILY 2016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 미리보기 (10/28일 판매시작!) 작은 자전거 2016. 10. 21. 11:0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스벅의 다이어리 스티커가 시작되거나, 컵이 바뀌는 순간 벌써 크리스마스야..? 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스벅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왔음 일단 공식 홍보 영상에서 잠깐 비춰진 MD.... ㅠㅠㅠㅠ 존예 좋은거 두번보기 오씨 뭐야.......집이잖아.... 저 쿠키같은 애도 존귀.... 머그에다 니트 입혔어........ 빼꼼히 보이는 저 분홍색은 무엇인지.... 저게 젤이쁘다 깔끔한 레나면 대박이쁠듯 실제 실물 MD는 아래 홍보영상에서 확인할수있고 10월 28일, 마법과 같은 크리스마스가 시작됩니다. 이번에 특별히 홀로그램용으로 만든 영상에서 2016년 스타벅스 다이어리와 크리스마스 MD의 일러스트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음 헐 이거 트리인가봄......? 죵귀 ㅠㅠㅠㅠㅠ 쿠키가 얹혀져있는.... 워터보틀이라니 이건 당장 사야할 각

Day1<part1>. 인천에서 뉴욕(feat.시애틀) - 델타항공 델타컴포트플러스좌석 이용기 [내부링크]

나의 뉴욕 여행기 2017.04.24 - 05.05 퇴사를 하기 전, 나름의 퇴사일을 정하고 보상으로 뉴욕행 티켓을 끊음. 사실 어딜갈까 생각해 보지도 않았는데 뉴욕에 친구가 있어 그냥 뉴욕으로 정함. 근데 비행시간이 넘나 긴 관계로.. 도저히 이코노미는 못타겠어서 델타컴포트플러스라고 비지니스와 이코노미의 중간(?) 단계인 좌석을 끊음. 보통 각 항공사마다 프리미엄이코노미 좌석이 있는데 그런 좌석이라고 생각하면 됨. 17년 4월 말에 출발했는데, 항공권은 거의 6개월 전에 결제했고, 왕복 103만원에 끊었음. 인천공항 도착해서 스페셜 식사(글루텐 프리 밀) 주문한 것 확인하고, 시애틀이 10시간 경유라 JFK로 바로 짐을 붙여줄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다행히 된다고 해서 짐붙이고 면세구역으로 !! 수하물도 걱정 했었는데 델타항공은 23kg짜리 캐리어 2개까지 무료로 부칠 수 있다고 함. 근데 보조배터리 캐리어에 넣지마세요!!!! 이거 때문에 면세구역 이미 들어갔는데 델타항공에서 전화와

자유로울 것 - 임경선 [내부링크]

READ. BOOK 자유로울 것 - 임경선 작은 자전거 2018. 2. 12. 19:1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자유로울 것 저자 임경선 출판 예담 발매 2017.02.20. 상세보기 매번 꼭 찾아서 읽게되는 임경선 에세이. '태도에 관하여' 에 이어서 봤지만 이번 편은 뭔가 더 뜨끔한 내용이 많다 그녀는 욕망을 욕심, 탐욕과 혼동하고 무기력, 나태를 착함, 초연함으로혼동하고 있기때문이다. 부정적으로해석하면 뜨뜻미지근한 물속에 머물면서 스스로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한다. 일이나 일상이 만족스럽지 못한 것을알면서도 새로운 일이나 지루한 하루하루를 바꾸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려는 의지도 없이 현실과 타협하는 것을 행복이 아니냐고 합리화하려 한다. 동시에 욕망을 품으면 불행해질지도 모른다며 두려워한다.

혼자가 좋은데 혼자라서 싫다 - 이혜린 [내부링크]

READ. BOOK 혼자가 좋은데 혼자라서 싫다 - 이혜린 작은 자전거 2018. 2. 13. 14:4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혼자가 좋은데 혼자라서 싫다 저자 이혜린 출판 프레너미 발매 2017.06.12. 상세보기 뭐지 이 인생책 같은 느낌은. 작가가 말했듯이 정말 혼자서도 불안하지 않을 방법은 어디에도 없다. 이 외로움을 껴안고 얼마나 즐겁게 살 수 있느냐가 문제지. 책속으로 누가 그게 정답인 걸 몰라서 이래? 아무리 옳은 말도, 내가 꼬였을 땐 별 소용이 없다. 실은 나도 그게 정답인 거 아는데, 상대의 말이 매우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걸 아는데도 그게 더 짜증이 난다. (...) 내가 원하는 답은 따로 정해져 있었다. 나는 대체 뭘 바란 걸까. 각자 고민만으로도 힘겨운데 내 어려움까지 똑같이 느끼고 이입해 달라는 건 대체 무슨 욕심인가. 친구가 독심술사도 아닌데 내가 원하는 리액션을 안 해 준다고 섭섭해하는 건 가당키나 한 말인가. 그 어떤 길을 택해도 불안하지 않은 삶은

Day1<Part2> 시애틀 경유/ 공항에서 시내로 나갔다오기 [내부링크]

시애틀 - 뉴욕까지 10시간정도 경유시간이 있었는데, 입국심사 하고 짐찾고 면세에서 산거 다시 짐가방에 넣고 (100ml이상이면 무조건 넣으세요. 비행기 들고타면 뺏깁니다) 짐 또붙이고 티켓발권하고 -화장하고- 하니까 2시간이 넘어버렸다. 입국심사를 하고 나오면 'Connecting Flight' 라고 바로 발권하는데가 있는데, 다음 비행기에다 짐을 먼저 부쳐야 했기에 일단 줄서서 티켓팅을 기다렸다. 직원이 '너 10시간이나 남았네? 나갔다와!' 하길래 웃으면서 'Yes!!' 라고 하고 EXIT가 써져있는데로 직진. ※참고로, 경유시간이 10시간 정도로 길 경우 경유지에서 발권받은 티켓의 Gate 번호가 무조건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티켓만 우선 끊고 다시 뉴욕으로 갈때는 꼭 비행기 게이트번호를 다시 체크해야 한다. 'Link Light Rail' 이라고 써져있는데로 쭉쭉 가면 되는데, 참고로 공항에서 나와서 레일타러 가는 거리가 진짜 멀다. 한국 공항철도는 저리가라임. 쭉쭉쭉 표지

Day1<part3> -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스타벅스 1호점,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내부링크]

다시 공항으로 돌아갈 시간을 제외하고 총 6시간이라는 널널한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우선 westlake 역에서 내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부터 갔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Pike Place Market 시애틀 하면 가장 유명한 곳이고, 스타벅스 1호점이 있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시장. 가는 길부터 남다르다. 내가 드디어 미국에 왔구나 한참을 걸은 끝에 드디어 입간판이 보인다. 뭉클뭉클한 느낌과 왠지 모를 어시장? 같은 냄새가 났다. 시장 안에 들어가 보면 정말 우리나라 시장처럼 북적북적하고 냄새도 무지하게 난다. 너무나도 유명한 시장 간판 내부에는 꽃부터 생선, 기념품, 식당들이 즐비해 있다. 마그네틱을 사고 너무 추워서 Hot apple juice라는 걸 5불이나 주고 사 먹었는데 진짜 맛없다. 피크 플레이스 마켓 미국 워싱턴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 The 1st Starbucks 아 나는 진짜 스타벅스 빠다. 시애틀을 일부러 경유한 것도 다 스타벅스 1호점과 팩토리를 가

#27. 시타라 [홍대/합정/인도커리] [내부링크]

합정역 근처에 위치한 인도커리 전문점. 평일에 오랜만에 인도커리 먹으려고 언니가 검색한 곳. 나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가봄 시타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6길 32 금요일 5시 쯤에 갔는데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30분 기다림 브레이크타임은 평일 오후 3:30 ~ 5:30, 주말은 3:30 ~ 4:00 이니 피해서 가세요. 오픈 하자마자 와서 한적한 가게 안. 6시 정도 지나니까 예약손님들도 하나둘씩 오고 가게가 채워져 갔다. 이쁜 테이블과 깔끔한 식기들 역시 사진은 아이폰 인물사진모드 세트메뉴가 가성비는 좋지만, 맛은 별로래서 각각하나씩 카레를 시켰다. 자세한 메뉴와 가격은 아래에. 내가 시킨 시금치 치즈커리(₩16.0) 와 시타라 버터 치킨 카레(₩16.0) 난이나 밥은 따로 시켜야 해서 플레인 난 (₩2.5) 과 밥 (₩1.5) 하나 추가했다. 나는 시금치 치즈커리를 좋아해서 맛있었지만, 인도커리 특유의 자극적인 맛을 좋아한다면 시키지 말고 무난한 베스트 메뉴 드시길. 시금치

[로판 웹소설 추천] 버림받고 즐기는 소박한 독신의 삶 (완독 리뷰, 스포주의) [내부링크]

제목 : 버림받고 즐기는 소박한 독신의 삶 작가 : 박귀리 전체회차 : 302화 / 완결 플랫폼 : 카카오페이지 #로맨스판타지 로판 빙의, 회귀에 질렸다면 개 추천!! 30화 정도만 넘기면 집착(이라는 말로는 부족한) 남주, ISTP같은 여주의 로맨스 달달함은 기본. 거기에 미친 세계관 오픈. 그 흔한 환생 빙의 1도없이 말도 안되는 대서사 시작. 저 이런 루프물을 로판 웹소로 본적 없어서 개당황했어요... 카카오페이지에 표현된 작품 소개글은 읽으나마나임. 그거슨 이 소설의 일화 중 1/1000만 표현한거임. 여주와 남주의 로맨스 고구마? 내가 느낄땐 없었으나 상황이 로맨스를 조큼 더디게 만들긴 함. 하지만 이 소설보다 절절한 로맨스 나와보라 이말이야. 모든 회차에 로맨스가 다 나와야된다..라는 사람이 있다면 비추고 몇 회차는 대꽁냥 숨멎 로맨스 + 그러다가 어벤져스 (당연히 조금의 로맨스를 곁들인) + 그러다가 인터스텔라 (이 또한 로맨스를 곁들인) 이것의 반복임. 단순반복 아니라

칼로바이 퍼펙트 파워쉐이크 :: 락토프리 단백질 파우더 추천 :: 내돈내산 [내부링크]

나는 아가리어터임. 그렇지만 이것은 다이어트 목적으로 사지 않았음. 이러다가 늙어서 걷지도 못할까봐 홈트 하기 시작했는데 운동 끝나고는 단백질을 먹어야 근손실이 없대서 가뜩이나 없는 근육 보존이라도 하자 싶어 단백질 쉐이크를 알아봤고, 네이버 검색하니 쇼핑 최상단에 떠있고... 모델이 김종국님이고! 게다가 초코맛!!! (나처럼 개 호구 소비자는 없을것임) 그래서 충동구매함. 진짜 돈주고 삿다 이말이야.. 물론 단백질 쉐이크 먹어본적 있고, 그때는 허벌라이프에서 바닐라맛이랑 초코맛 시켜봤었음. 근데 드럽게 맛없어서 그 뒤로 절대 안먹음. 특유의 그 역한 냄새라고 해야되나? 그게 미약하게 남아있는게 너무싫엇음 근데 이건 후기 보니까 그런 냄새도 안난다하고.. 게다가 락토프리...! (사실 단백질에 그런 유당분해안되는거 있는지 몰랐음) 우유 200미리에 두 스푼 넣어서 먹는데 단백질도 한번 마실 분량에 27g이 들어있다고 함. 실제로 먹어보니까 진짜 이상한 단백질 냄새안남. 그냥 코코아

[로판 웹소설/웹툰 추천] 다크 히어로의 딸이 되는 법 (육아물/추리물/약 스포) [내부링크]

(좌) 소설표지 (우) 웹툰표지 제목 : 다크 히어로의 딸이 되는 법 작가 : 리사벨 전체회차 : 208화 / 완결 / 외전10화 플랫폼 : 카카오페이지 #로맨스판타지 #노블코믹스 육아 + 추리탐정 + 판타지물, 거기에 로맨스를 곁들인. 회귀물이긴 하지만, 흔하지 않은 전개와 꽤 반전도 있어서 재밌게 본 작품! 처음엔 웹툰으로 보다가, 뒷 내용이 궁금해서 소설로 전부 다 달려버림..ㅋㅋㅋㅋ 로맨스가 있지만 '이건 로맨스야!!!!!개로맨스!!'라는 작품은 아님. 여주를 주변으로 한 인물들에게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그걸 추리로 풀어나가는 여주가 메인임. 여주의 천재성을 보며 감탄하게되는..? 마지막 최종 빌런을 처리하기까지 과정이 반전을 안고있어서 고구마라고는 느껴지지 않고 간간히 곁들인 로맨스도 말랑말랑하고 공작(아빠)이랑 오빠도 아끼는게 역시...귀여워.. 소설 장벽이 있다면 웹툰으로 먼저 보는것도 추천! 너무 가볍지 않고 뻔하지 않은 로판 소설을 찾는다면 추천! https://p

[로판 웹소설 추천] 베이비 폭군 (육아물/ 힐링/ 빙의/ 주접/ 무료/ 노스포) [내부링크]

제목 : 베이비 폭군 작가 : 이흰, 강수인 전체회차 : 264화 / 완결 플랫폼 : 네이버 시리즈 내 나이 한 살, 제국의 황제가 되어 버렸다! 가족의 사랑을 바랐지만 결국 받지 못한 삶. 더 이상 가족 같은 건 필요 없다고 여겼다. 비참한 결말 끝에 눈을 뜬 나. 응? 내가 제국의 공주라고? 그런데, 황제라는 아빠가 이상하다?! "메이블. 네게 폰세 성을 하사하마." "가장 비옥한 영지도 너의 것이다." 태어나자마자 시작된 하사 러쉬는 내 나이 한 살, 려우 끝이 났다. "안 되겠다. 이 나라를 네게 주마." .......나라를 주고 나서야. IF 추천을 한다면... 육아 힐링물 좋아하고,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후루룩 읽히는 소설 찾는자, (여기에 미친 주접을 곁들인) 완.전.추.천. More... 드디어 완결 된 기념으로... 리뷰를 작성해볼까함. 우선 전개가 빠르고 고구마 적고 사이다임. 고구마 취급 안한다 이말이야... 육아물 본 것중에 제일 귀엽고 너무 개주접임ㅋㅋㅋㅋ 너

[로판 웹소설] 마성의 공작님은 잠 못 이루고 (노빙의회귀환생/ 완독리뷰/ 결말 스포 있음) [내부링크]

제목 : 마성의 공작님은 잠 못 이루고 작가 : 레몬개구리 전체회차 : 146화 / 완결 플랫폼 : 네이버 시리즈 외 다수 네이버 시리즈 평점 : 9.4 작품 소개글 남녀노소를 홀리는 마성때문에 시종 하나 곁에 둘 수 없는 비운의 공작 카헬 루아브가 마성이 통하지 않는 희귀 체질 하녀 레나를 만나면서 전개되는 로맨스판타지. 이런분께 추천 (스포 없음) 시간은 남고, 회귀/빙의/환생 없는 것 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좀 특이한 남주의 능력과 똘똘한 여주가 만나서 케미 있고 나름 웃겨요. 본인의 능력때문에 시중을 단 한번도 받아 본 적이 없는 남주가, 여주가 시중 드는걸 끊을 수가 없어서... 생기는 에피소드들이 굳 섭남은 없고, 남주와 대립하는 악녀는 있습니다. (여왕의 시대고 여성 권력이 좀 인정받는 시대배경이라서) 15화 이전까지는 개인적인 느낌으로 좀 사족이 많아 프리패스 이용권으로 보기를 추천드리고 그 이후부터 100화까진 귀찮아서 돈 질렀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재밌습니다. 하지

화담숲으로 가을 단풍 구경가기 (2021.11.06 방문) [내부링크]

서울 근교에서 구경할 수 있는 단풍 명소인 화담숲.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해두고 드디어 갔다왔습니다..! '화담숲 전용 주차장'으로 갔는데 입구에서부터 약 5분정도 대기했어요 스키장 입구 지나서 화담숲 가는길.. 주차하고 나서 화담숲 입구까지 걸어가는데도 20분정도 걸렸구요 발권은 따로 하지 않고, 모바일 티켓으로 온거 바로 보여주면 됩니다. 입구에서 부터 아주 울긋 불긋 모노레일 티켓은 당연히 사지못함 ㅋㅋㅋㅋ 우리의 입장 예약 시간이 3시 40분이여서 너무 늦기도 했고 주말은 오전에 들어가도 이미 모노레일 매진 + 모노레일 타는데 2시간 넘게 기다려야 한다고 들었슴... 스키장도 보이고요. 화담숲은 관람 동선이 왼쪽부터 해서 오른쪽으로 내려오게 되어있으니 동선따라서 그냥 가기만 하면 됩니다. 데크로 잘되어있어서 유모차 끌고 가족단위 방문객도 많았어요 동선따라 20분 정도 걷다가 만난 모노레일이 지나가는 첫번째 구간! 모노레일 구간을 찍는 이유가, 진짜 다른곳보다 레일이 지나가는

다니엘 트루스 오일향수 밤쉘 & 칼리브리아버가못 내돈내산 후기 [내부링크]

다니엘트루스 롯데백화점 중동점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300 1층 롯데백화점 중동점에 갔다가 나눠주는 시향 페이퍼가 향이 너무 좋아서... 홀린듯이 구매한 다니엘 트루스의 오일향수! 제가 구매한 향은 제일 시그니처 향인 '밤쉘 Bombshell'향과 귤 같은 상큼한 과일향이 나는 '칼리브리아 버가못 Calabria Bergamot' 입니다 가격은 각 43,000원인데, 두개 이상 사면 10%, 15%.. 할인 합니다 (홈페이지도 동일) 대니 멕켄지도 '밤쉘'이라는 향을 가지고 있는데 다니엘 트루스랑 사실은 같은 브랜드라고 하네요. 다니엘 트루스가 대니 멕켄지의 상위브랜드로 오일 향수라인업으로 리 브랜딩한..(?) 개념이라나 아무튼 열심히 설명해주신 직원님.. 일단 제가 홀린듯이 시향 페이퍼를 들고 들어갔기 때문에 제일 유명한 밤쉘 향을 먼저 테스트 해주셨고 오일향수라 오일을 한 방울만 손목에 대주셨는데도 향이 너어무 좋았어요..!! 이것이 바로 로판에서만 보던 향유라는 것인갘ㅋㅋㅋ 본

#28. 채식주의자의 무화과 [전주/비건카페/디카페인커피] [내부링크]

제 계획없이 따라만 다닌 전주여행에서 만난 비건카페 채식주의자의 무화과 입니다. 비건카페가 뭔지 사실 잘 몰라요. 그냥 친구가 사진보여주고, 맛있겠다! 하고 따라갔죠 디카페인 커피가 있냐 없냐가 저에겐 중요했기 때문에 메뉴판부터 보니 디카페인 커피가 있었어요...!!!! 갬동 디저트들도 꽤 많았고 흑임자 케이크도 맛있어보여서 당연히 시켰습니다 5900원.. 나름 괜찮은 가격 보리커피나, 알룰로스 유명한 제품도 팔더라구요 (설탕에는 좀 관심 있어서 알아봤습죠) 평일 여행이였고, 거의 점심시간대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1도 없었어요... 그래서 너무 좋았습니다 커피맛은 디카페인인데도 평타 이상 제가 스벅 디카페인으로 마시는거 좋아하는데, 아메리카노 디카페인만 별로라고 생각하거든요..ㅋㅋㅋ (항상 바닐라더블샷이나 라떼투샷에만 디카페인 교체..) 그래서 그런지 아아인데도 맛이 괜찮더라구요 디저트는 흑임자케이크의 흑임자가 상당히 찐하고 마들렌도 인절미 맛이나요! 할매입맛에 딱임 관광지와는 떨어

#29. 다오면 [전주/칼국수맛집 추천] [내부링크]

전주 여행 중 만난 특이한 칼국수 리뷰할게요.. 블로거라면 입구컷이 있어야하겠지만 (당연히 까먹고) 겨우 메뉴판을 하나 찍었습니다 너무 배고팠기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냅다 칼국수부터 시켰고요 가격은 7,000원 식당 내부는 깔끔해요 화장실도 안에있는 센스.. 평일이라 그런지 가는 곳 마다 사람이없어서 아주 좋네요 면이 바로 뽑아서 나오는지 시간은 좀 걸려요. 하지만 맛은...?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칼국수라면서 면이 엄청 얇아요 존맛입니다 국물에 깨가 미친듯이 많아서 다먹고 이를 꼭 봐야할 정도지만.. 뭔가 국물이 특이해요. 그렇다고 대놓고 들깨칼국수는 아니고, 계란이 많이 풀어져있는데 뭐랄까... 암튼 처음 먹어보는 맛이였어요. 다오면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평화16길 6-4 여긴 제가 다시 전주를 간다면 재방문 할겁니다. 그냥 칼국수인줄 알고 간건데 생각지도 못하게 특이한 칼국수를 만났어요. 비빔밥과 콩나물 국밥 말고 다른 한식을 찾는다면 추천드립니다!

동양풍 로판 무료 웹툰 추천 :: 블랙윈터/ 모락모락 왕세자님/ 홍천기 [내부링크]

전 사실 동양풍보다는 서양풍이 더 제 취향입니다만, 무료(미리보기)라면 물불 안가리고 일단 보는 편입니다ㅋㅋㅋ 제가 재미있게 보고 있는 동양풍 로판 웹툰 3개 추천드릴게요! 블랙 윈터 글/그림 정이나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다 아실 것 같지만, 카카오 웹툰/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중인 '블랙 윈터'입니다. 시즌1은 떡밥들이 던져지는 구간이라서 10화정도 까지는 집중이 잘 안됐었는데, 그 이후부턴 멈출 수 없었고요.. 시즌2에서는 떡밥이 회수되면서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너무 슬퍼서 아껴봤어요ㅜㅠㅠㅠㅠ 블랙윈터 46화 작화 진짜 말도 안되죠..? 맨날 한 회차 볼때 마다 눈물을 흘릴 순 없기 때뭉에 회차 좀 묵혀 두고 보고, 묵혀 두고 보다가 드디어 완결까지 봤네요. 약간 피폐물 같고,, 피폐물 싫어하는데 작화가 안 볼 수가 있냐구요.. 신의 손 작가님 솔직히 이 작품은 유료였어도 돈주고 봤을 것 같아요. 작화와 서사가 완벽합니다. 밝은 이야기는 아니고, 먹먹하고 중간 중간 화나고, 그

#30. 전주에서 만난 한식 맛집 4곳 - 고구마순 감자탕/ 순대국밥/ 콩나물국밥/ 비빔밥 [내부링크]

먹으러 간 전주여행에서 진짜 먹기만 하고 온 제가 제일 기억에 남았던 4곳 추천드립니다! 완전 김숙님 처럼 여행했는데....ㅋㅋㅋㅋㅋㅋ 그냥 따라만 다녔는데도 너무 맛있게 먹고와서 같이 간 친구들에게 무한감사.. 육일식당 고구마순 감자탕 '고구마순'이라는 식물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암튼 그거랑 같이 먹는 감자탕이에요. 국물이 시원 + 매콤해서 무족권 소주를 부릅니다 c 제가 술 끊은지 1년만에 다시 먹을 정도로,, 참을 수 없었어요 ㅋㅋㅋ 고구마 순만 먹었을 땐 그냥 나물 느낌인데, 고구마 순과 '함께'먹는 감자탕이 특이하고 생각나게 만듭니다. 맵기 조절도 가능해서, 기본으로만 먹어도 저에게는 매콤했지만 매운거 좋아하시면 조금 맵게 해달라고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차가 있다면, 살포시 두고 소주를 꼭 시켜드세요.. 육일식당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천잠로 17 감자탕 (소)21,000원, (중)30,000원 주차장 크고 건물도 커요 평일 저녁인데도 사람 상당히 많았어요 종업원

#31. 헤이치즈 Hey chesse [부천/신중동/ 캐주얼카페/ 와인바/ 메뉴] [내부링크]

대놓고 와인만 파는 와인바가 부담스러울때 가기좋은 카페같은 와인바 소개합니다! 신중동 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헤이치즈'라는 곳인데, 술만 먹어야 되는 다른 와인바와는 달리 카페처럼 다양한 음료 메뉴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알쓰 친구가 있다면 완전 같이 가기 좋은곳! 일반 커피나 에이드, 직접 짜낸 클렌즈 주스까지 와인을 팔지만 카페도 한다.. 라는 느낌 와인 종류로는 글라스로 된 내추럴와인, 컨벤셔널와인, 샹그리아, 뱅쇼가 있습니다. 와인에 곁들일 안주도 다양하구요 와인이 뭔 맛인지 모르는 저는 매실에이드(5,000원), 같이 간 친구들은 내추럴와인(12,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친구 왈, 와인 맛있답니다 근데 같이 주문한 브리치즈구이(13,000원)는 더 맛있어요... 이게 견과류 엄청많고 꿀에 절여져 있는데 완전 단짠! 전 와인이 쓰고 숙취 때문에 잘 안먹는데 안주가 달달하니까 이거랑 먹으면 와인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케이크와 아메리카노의 조합이랄까....

[로판 웹소설/웹툰 추천] 어차피 조연인데 나랑 사랑이나 해 (병맛/ 빙의/ 결말 스포 포함) [내부링크]

어차피 조연인데 나랑 사랑이나 해 - 웹툰 표지 저는 웹툰으로 처음 봤는데, 웹툰이 상당히 정제 되어있던 거였어요 ㅋㅋㅋㅋ 소설을 읽다가 '글이 시끄러운데..?'라고 느꼈거든요. 주접계의 킹, 멋진 킹깅자씨가 나오는 웃기고 밝은 웹소설 '어차피 조연인거 나랑 사랑이나 해' (a.k.a 어조사) 완독 리뷰입니다. ※ 글 하단에 결말 스포일러 포함되어있습니다. 작품소개 & 줄거리 웹소설 작품을 기준으로 소개합니다 제목 : 어차피 조연인데 나랑 사랑이나 해 작가 : 단디 회차 : 182화 완결 / 외전 O 플랫폼 :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등 카카오페이지에 독점 웹툰 있어요! 줄거리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는 책 속 조연에게 일방적인 사랑의 열병을 앓았다. 근데…… 그게 좀 과했나? 책 속에 들어올 정도로? 신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소비자 만족도 평가는 대만족. ‘미안, 아까 나갈 때 엉덩이 봤어요. 카일 엉덩이 짱 예뻐.’ “엉덩이를 왜 봐!” …아니

#32.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 홀리데이 돌체 쿠키 라떼 맛 후기 - 주문한 나를 치고 싶다 [내부링크]

뭐죠...? 맛이가 없어요. 제가 아이스로 시켰는데 아이스라서 맛이 이런가? (맛 없는 것 만큼 사진도 상당히 성의 없게 찍었네욬ㅋㅋ) 시킬 땐 귀여운 곰돌이 쿠키가 있었지만 알고보니 쿠키는 랜덤이었고요.. c도대체 무슨맛인가 첫 맛은 시나몬, 중간은 생강맛, 끝은 한약맛 입니다. 따뜻한걸로 시켰다면 좀 나았을 것 같긴 한데 제가 개 초딩입맛이라 생강맛 나는거 보고 깜짝놀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베스킨의 오리지널 블라스트에 뿌려진 시나몬은 괜찮던데 암튼 이건 아니였어요 도전 실패 6,100원짜리 주식을 사는게 나을 뻔. 일단 원두 기본옵션이 '블론드'인데 블론드가 그냥 기본원두보다 상당히 연한맛이 나거든요 (제 입맛 기준) 그래서 이게 커피맛이 잘 안나기도하고 저 돌체 쿠키 소스... 가 문제였을까요... 주문한 제가 바봅니다요...

#33. 포천 조용한카페 :: 물멍에 최고였던 <가비가배> [내부링크]

캠프오후4시를 갔다가 점심과 커피를 해결하기위해 포천 산정호수 근처에 있는 카페 '가비가배' 에 방문했습니다. 주차장이 위쪽에 있어서, 주차 하고 내려가는길. 야외 테라스 자리가 꽤 많아요 건물 자체도 크고, 여기가 산정호수 주변 중에서도 호수 외곽에 있다보니 붐빔이 좀 덜 한 것 같아요. 2층에도 자리가 있어서 꽤 넉넉한 편입니다. 왼쪽 건물에 창이 나있는 곳이 2층인데, 저기서 보는 뷰도 이쁘대요. (하지만 귀찮아서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커피와 음료는 가격대가 있습니다. 기본 아메리카노가 5,000원이네요. 디저트도 팔지만 밥을 먹어야 했으므로 패스. 카페 사장님의 취향인지 앤틱한 소품들이 많았어요 외관은 완전 찐 한옥인데 안에는 모던(?) 제가 토요일 12시 -1시 사이 방문했는데, 2층과 1층에 사람들이 어느 정도는 있지만 자리가 없는 편은 아니였습니다. 주말 치고는 너무 시끄럽거나 북적대지도 않아서 완전 만족 ️ 주말에 이렇게 조용한 카페 찾기 힘든데 개이득이였어요 긴 바

#34. 포천 맛집 :: 호수 앞에서 해물파전 딱이야 <산정야영식당> [내부링크]

사실 이 곳은 알아보고 간건 아니고 가비가배 카페 갔다가 배가고파서 눈 앞에 있는 식당에 냅다 들어갔어요ㅋㅋㅋㅋ 근데 의외로 괜찮아서 포스팅! (하지만 간판은 왜 허브야영식당이지..? 이동허브갈비인가..?) 메뉴판은 요렇고요. 점심을 가볍게(?) 먹고싶었기 때문에 갈비대신 나물비빔밥/ 허브해물파전/ 도토리묵을 시켰습니다. 두 명 뿐인데 왜 이렇게 많이 시킨건지.. 식당 내부는 넓어요! 좌식도 있어서 안쪽에는 예약손님이 있는지 테이블 셋팅이 다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여기가 의외로 뷰맛집이였습니다. 산정호수가 바로 보여요 도토리묵(12,000원)인데요. 완전 간이 팍팍 되어있어가지고 맛있어요 ㅜㅠㅠ 묵 간이 맹맹한건 별론데 이건 존맛 그리고 양도 엄청 많아요! 막걸리를 같이 안 먹은게 후회되는 허브 해물파전(12,000원) 꽤 두꺼운데 겉에가 바삭해서 더 맛있어요 이거 두 개만 시켜도 될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배 터지는줄 알았어욬ㅋㅋㅋ 그리고 여기에 등산복 입고오신 아저씨들 모임(?)

베라 신메뉴 고디바 맛 후기 :: 고디바 반값인데 맛은? [내부링크]

제가 회사 스트레스로 미쳐갈 때 퇴근길에 고디바 소프트아이스크림 사먹는게 낙이였는데... 베라가 고디바 맛을???!! 무족권 먹어봐야죠. 집 근처 베라로 갔습니다 메뉴판 부터 크리스마스 뿜뿜 원래는 고디바 블라스트를 먹어보고 싶어서 간건데 블라스트 원액이 품절이라 주문불가 ㅜㅠㅠ 아이스크림도 얼마 안 남은 상태라 못 먹을뻔 했어요. 마지막 통이라며 열심히 퍼주셨습니다 고디바 맛은? ️ 맛있는데, 엄마는 외계인보다 더 달아요 ️ 고디바 더블 초콜릿 아이스크림은 소프트인데, 베라는 꾸덕한 질감이라 더 달게 느껴져요 ️ 중간 중간 초코칩이 박혀있는데 그거 깨물면 내 혈관에 초콜릿 파티 이달의 메뉴라 할인 행사도 많이 하네요. 아 블라스트를 더 먹어보고 싶었는데... 제가 고디바 아이스 초코 참 좋아하는데.... 다음엔 일찍가서 블라스트 꼭 먹어봅니다....

[로판 웹소설 추천] 귀여움 지구 뿌셔 <뱀 가문의 막내딸 입니다> :: 수인물/ 육아물/ 환생/ 힐링 [내부링크]

진짜 예전에 봤지만, 최근에 머리를 비우고 싶어서 다시 재주행 한 마랭 작가님 작품 <뱀 가문의 막내딸입니다> 리뷰입니다. 마랭 작가님이 약간 호불호가 있으신 것 같은데 저는 재밌게 봤어요! 항상 생각하지만 웹소설은 그냥 개취 of 개취인 것 같아요. 보시기에 그냥 '괜찮은데?' 싶으면 냅다 한 번 읽어보고 판단하는게 꿀입니다. 작품소개 & 줄거리 제목 : 뱀 가문의 막내딸입니다 작가 : 마랭 회차 : 175화 완결 / 외전 X 플랫폼 : 카카오페이지 줄거리 예정일이 한참 지난 알이 부화했다. "삐이!" 새하얀 솜뭉치가 빼꼼 고개를 내밀며 주변을 살폈다. 그것이 태어나는 순간을 지켜보던 남자는 침묵했다. 자신은 뱀(그것도 블랙맘바)이건만, 태어난 건 아기 새였다. * * * 잠깐 정신을 잃고 눈을 떴더니 아기새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감히 누가 내 딸을 울렸지? 당장 그 목을 비틀어주지." "뚝. 말 하지 않아도 된단다. 한 놈도 남김없이 쓸어주마. 그 중에 한명

#35. 부천 신중동 맛집 :: 혼밥하기 좋은 <코이라멘> [내부링크]

<엔칸토 : 마법의 세계>를 보러 가기 전, 간단히 점심 먹으러 들른 일본 라멘집 리뷰입니다. 신중동역 롯데백화점 근처에 있어서 롯데시네마랑 위치도 가까워요 (오늘도 입구샷 찍는것에 실패) 전 매운걸 1도 못먹는 맵찔이라 오리지널 라멘시켰고요 사이드 안시키면 섭섭하니 교자 추가 주문했습니다. 먹는거엔 돈을 아끼지 말라 제가 앉은 곳은 2인 테이블이였는데, 주방장님 앞으로 전부 긴 바가 있어서 혼밥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바 테이블에는 사이마다 코로나 방지로 칸막이가 되어있어 혼밥하면 딱일 것 같아요. 가게 내부가 협소해서 테이블도 2인 이상 테이블은 없습니다. 일반 라멘(8,000원)은 국물 진짜 진해요 돈코츠 라멘이 국물 안 찐하면 다시는 안가는데 왜 맛집인지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먹는 법이 옆에 있었는데 ️ 1/3을 그냥 먹다가 ️ 1/3을 마늘 1개 빻아서 먹어보고 ️ 나머지 1/3을 깨를 갈아서 먹어보라고 하셨거든요 전 반 정도 먹다가 깨 갈아서 먹었는데 더 고소해져서 넘나

#36. 부천 상동 맛집 :: 바지락 반 국수 반 <황고집 바지락 칼국수> [내부링크]

요새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러닝메이트와 상동 호수공원에서 (30분 겨우)달리고 탄수화물 먹으러 <황고집 바지락 칼국수>집에 갔습니다. 30분 달리면 제 페이스로 130킬로리 밖에 안빠지더라고요..? 진짜 인생이 불공평. 음료수 하나 먹는것만큼도 안빠지다니 c (또 입구 찍는것 까먹음..) 여기 나름 오래됐는데, 칼국수 전문이라 칼국수랑 수제비 위주로만 팔아요. 근처에서 일할 때 혼밥하러 자주 왔던 기억이 나네요.. 들깨 수제비도 맛있는데 이 날은 칼국수로 통일! 후덜거리는 다리 붙잡고 주문했고요 보리밥이 사이드로 나오는데 테이블에 있는 열무 + 고추장 + 참기름으로 비벼줍니다. 꽁보리밥 진짜 해먹어 본 적 없는데 이런 식당에서 나눠주는건 별미인 것 같아요 다음에 나온 칼국수..! 직접 면을 뽑는건지 어쨌는지 나오는데는 살 시간이 걸립니다만, 양이 진짜 푸짐해요. 말 그대로 바지락 반 칼국수 반. 국물이 찐하다기 보단 되게 맑은데 시원합니다. 후추 팍팍 뿌려먹으면 칼칼해서 더 죤맛 런

제주공항 파리바게트 마음샌드 현장구매 후기 :: 위치, 오후2시 수량, 맛 리뷰 :: 제주기념품추천 [내부링크]

요새 제주 공항에 도착하면 꼭 들려줘야 하는 곳이라고 해서 비행기에서 내리자마다 냅다 파리바게트로 갔습니다. 제주에서만 난다는 '마음샌드'를 사기 위해서죠..! 파리바게트는 3층 국내선 출국장에 있는데요. 내려서 출국장으로 올라간 후,국제선/국내선 B출국장이 아닌 항공사 카운터가 많은 곳으로 가줍니다. 항공사 카운터와 출국장을 지나 고래를 쭉 따라가세요! 아시아나 카운터 옆쪽으로 특산물 파는곳과 같이 있는 파리바게트가 보입니다. (12월 8일 방문) 이 때가 2시였는데, 생각보다 사람은 많지 않았어요. 사실 마음샌드 예약하려고 했는데 해피앱 깔고 뭐하고 해야 댄대서... 귀찮아서 가서 있음사고 아님말자 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사람 없어서 넘나 다행. 매장 현장판매 시간은 오전 6시, 오후 1시 두타임이고 선착순이에요. 1박스에 14,000원, 인 당 2박스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들어갈 때 출입구랑, 왼쪽에 좀 쌓여있었는데요. 이게 수량이 전부 인 것 같긴 한데, 같이 온 언니와 비행기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돼지바, <돝짝대기> 맛 후기 :: 제주 동쪽 세화 파는곳 [내부링크]

육지에는 없는, 온리 제주도에서만 판다는 특별한 제주도 돼지바, <돝짝대기> 먹어봤습니다. 이게 구하러 다니기가 진짜 힘들다던데, 저는 그냥 세화쪽 구경하다 눈 앞에 있는 편의점에 들어갔더니 있더라구요? 한방에 구매 성공해서 개이득ㅋㅋㅋ * 구매 위치는 포스트 맨 하단에 있습니다 '돝'이라는 말이 제주도로 '돼지'를 뜻하는데, (돝)돼지 + 짝대기 라는 말로 해서 제주도 버전으로 돼지바를 만든 것 같더라구요. 생김새는 완전 돼지바 판박이인데, 안에는 우도 땅콩과 제주 백년초가 들어있다네요. 돝짝대기 돼지바 맛은? ️ 가운데가 백년초 초콜릿에 들어가는 필링 딱 그 맛! 포도맛과 향이 나요 ️ 우도 땅콩으로 만들었다더니, 되게 달달하고 땅콩맛이 강해 이것만 있어도 맛있을 듯 ️ 개인적으로는 포도맛 나는 음식을 그리 즐겨먹지 않아 그냥 돼지바가 더 맛있지만, 제주도에 간다면 먹어볼가치는 있어요 제주도가 겨울인데도 너무 따뜻해서, 세화 해변을 바라보며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춥지 않더라구요.

#37. 제주 세화 맛집 :: 맵단 존맛 소갈비찜 <제주 세화갈비 본점> :: 현지인 추천 [내부링크]

숙소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제주 세화갈비 본점> 먹어보니 완전 현지인 로컬 맛집이였습니다 ccc 제 무계획 여행에 빛이 되어 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리뷰 시작! 세화갈비 본점은 제주도 동쪽 '세화해변' 근처에 있는데요, 근처에 5일장이나 카페들도 많아서 볼거리도 많아요. 저녁 8시쯤 방문했는데, 안에 정리가 되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 손님 한 팀만 있었습니다. 테이블 정리되자마자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왠지 저녁 피크 시간대에 왔다면 100퍼 기다렸을 것 같은... 메인메뉴 <매운 소갈비찜, 갈비탕, 돼지갈비> 로 3개구요. 원래는 소갈비찜이 아니고 그냥 구워먹는 갈비만 파셨대요. 그 때도 맛있었지만, 소갈비찜으로 바꾸고 나서 그게 더 맛있어서 숙소 사장님이 오시는 분 마다 세화 쪽 간다면 한번 들려보라고 추천하신답니다. (그래서 온 1인) 밑반찬에 처음보는 '계란탕'이 나왔는데 완전 특이했어요. 찐한 계란찜과 탕과 죽의 중간 같은 맛(?) 드디어 나온 소갈비찜!

#38. 제주 종달리 카페 :: 해안 도로 앞 바다멍의 끝판왕 <오늘 종달> [내부링크]

제주도에 있는 4일 내내 방문했던, 제주 동쪽 종달항 앞 작은 카페 <오늘 종달> 입니다. 저는 뚜벅이였기 때문에 버스 종점인 '종달항'에 내려서 귀여운 표지판을 따라가면 <오늘 종달>이 바로 나와요! '종달리'는 관광지로서는 세화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은데, 저는 사람 없는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관광객이 아닌 실제 찐 제주민들이 마을을 이루고 사시는 곳에 가보고 싶어 이쪽에 숙소를 잡았어요. 4일 내내 이 카페를 간 이유도 카페와 붙어있는 숙소가 큰 몫을 했죠..ㅋㅋㅋ 카페 뒤쪽(오른쪽 사진)으로 보시면 집이 붙어있는데, 숙소와 카페가 같이 있습니다. 흔한 제주도의 카페 앞 뷰.jpg 카페가 숙소와 가깝다는 이점도 있었지만, 그것만으로 사실 (관광객에게) 4일 연속 동일한 곳을 갈 이유는 없다 생각해요. 하지만 전 멍 때리기에 진심이기 때문에, 이 카페에서 때리는 바다멍.. 물멍.. 그 마약 캠핑의자에서 멍 때리는걸 포기할 수 없어서 아침마다 맨날 갔습니다. 일단 메뉴부

#39. 제주 종달리 맛집 :: 참치와 묵은지 말이의 환상조합 <로시 심야식당> [내부링크]

종달리 마을 길을 걷다 보면, 가끔가다 입구부터 풍겨오는 인스타 재질의 건물들이 보이는데요. 그 곳의 종착역, <로시 심야식당> 리뷰입니다. 종달리 마을에 있는 카페나 음식점 대부분이 6시~7시 사이 문을 닫기 때문에, 말 그대로 심야식당 이였어요. 여기만 불이 은은하게 켜져있는 인테리어 부터 냄새가 난다... 제주도에서 홍대 연남동 재질의 냄새.. 서울 냄새.. 내부가 상당히 작고, 100% 예약제에요. 오후 6시, 8시 두 타임 예약 가능한데 저희는 4명이라 네이버 예약에서는 두명까지 밖에 안되더라구요. 전화해서 여쭤보니 한명이 두 번 예약하면 되고, 하는 방법 자세히 알려주셨어요. 4명이 바 자리에 연달아 앉을 수 있고, 바 뒤로 두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밖에 없어서 2인 이상이면 꼭!! 전화해서 자리 먼저 확인 후 예약하세요 메인 메뉴가 참치이다보니, 참치 부위 재료와 숙성 시간 때문에 예약만 받으시는 것 같아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 후, 8시 타임에 방문했습니다.

#40. 제주 종달리 카페 :: 한라산 까눌레 먹으며 LP 듣기 <모뉴에트> [내부링크]

왠지 이런 글씨체로 감성있게 시작해야 할 것 같은, 종달리에서 만난 카페 <모뉴에트> 입니다. 아니 여기 입구부터 완전 인스타 재질 오픈키친으로 들어오는 햇살 도라버리죠 시그니처인 모뉴에트 라떼가 바로 보이구요, 기본 커피 메뉴와 제주 천혜향이나 귤로 만든 에이드도 있어요. 디카페인은 없네요.. 까눌레도 종류가 7가지! 여기가 까눌레에 럼 같은거 대신 한라산 소주를 넣어서 만든다고 합니다. 시그니처는 한라산 까눌레(바닐라맛, 3,000원) 저희는 한라산, 츄러스, 인절미 까눌레 시켰고, 3개 다 맛있었어요. 완전 겉바 속촉 포장도 6개 짜리로 해 갔었는데, 말차 까눌레는 말차 향이 너무 쎄서 본연 까눌레 맛이 묻히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말차 빼고 다 맜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카페만의 라떼, 모뉴에트 라떼 (7,500원) 이거 완전 달달하고 찐해서 맛있었어요 우유 대신 아몬드 브리즈 + 에스프레소 큐브라서 얼음이 녹으면 녹을 수록 더 찐해져요! 제가 음료를 빨리 못마셔서

#41. 제주 구좌 맛집 :: 누룽지가 대박인 전복 돌솥밥 <평대전복> :: 현지인 추천 [내부링크]

야들야들한 전복과 내장이 스며든 누룽지가 예술이였던 제주 구좌에 위치한 <평대전복> 리뷰입니다. 평대전복은 동쪽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보여요. 평대 해변과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여기 근처에 '명진전복'도 수요미식회에 나와서 돌솥밥으로 유명한데, 숙소 사장님께서 명진전복이 사람도 너무 많고 복잡하다구 여길 추천해 주셔서 방문했어요! 여기 물회가 완전 존맛이라고 해서 왔는데 물회는 이제 안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넘나 아쉽 물회 대신 전복 돌솥과 뚝배기 인 당 1개 씩 주문했습니다. 제가 갔을때가 평일에다가, 점심-저녁 사이 애매한 시간이여서 그런지 사람이 없더라구요. 사람 없는거 개조아... 내부는 아주아주 큽니다. 밑반찬은 계속 셀프로 리필 해 먹을 수 있어요. 한 상 가득한 뚝배기와 돌솥밥. 돌솥밥엔 미역국 같은것도 같이 나와요. 전복 돌솥밥(15,000원)에 전복이 진짜 너무 부드러워요... 야들야들c 내장도 위에 올려져있는데 짜지 않아서 같이 주신 양념장과 비벼먹으면 넘나

#42. 노량진 수산시장 맛집 :: 겨울엔 대방어지 <경성상회> :: 내돈내산/ 방어가격/ 수산시장가는길 [내부링크]

솔직히 겨울에 방어 안 먹으면 겨울을 날 수 없어요. 동물이 겨울잠을 준비하듯이 인간은 대방어를 먹어야 한다 이말입니다. 겨울을 나기 위해 일단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갑니다. 오늘도 내돈내산이죠 이런거 협찬 받고 싶다 증말 노량진역 7번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다 보면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보입니다. 안내판 쭉 따라가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수산시장 건물이나와요. 제가 사실 동네에서 방어 먹으려고 했다가 맨날 품절이래서 못먹었거든요? 그렇다고 핫한 연남 홍대 이런데 가면 2시간 웨이팅이 기본이라고 하니... 방어 먹다가 입맛 떨어질 수도 있어서 일단 노량진으로 갔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노량진에서조차 품절될까봐 '예약이 가능한 곳'으로 1순위로 찾았더니, 그곳이 바로 <경성상회>였어요 경성상회는 주소지 끝에 '2-26'이라고 되어있기 때문에 건물의 2층으로 올라가 줍니다. 야외의 왼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찾기 쉬워요. 노량진 신축 건물 처음가보는데, 너무 깔끔하고 호객행위도 없더라구요..

마법학교 재질 로판 무료웹툰 추천 :: 대마법사의 딸/ 아, 쫌 참으세요 영주님!/ 샬롯에겐 다섯명의 제자가 있다 [내부링크]

로판 무료웹툰 추천 2탄! 로판 중 '마법'을 사용하는 주인공들로 모아봤습니다. 사실 너무나도 유명해서 아실 것 같지만, 그래도 무료로 재밌게 보고 있는 작품이라 아직 안 본 작품들이 있다면 한번 달려보세요 *본 포스팅은 약간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각 작품의 무료 회차분, 썸네일 대마법사의 딸 새벽애 (원작 문설아) 연재 플랫폼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연재 상태 108화, 연재중 (미리보기 8회 포함) 키워드 요약 소설 원작, 육아물, 힐링 최강 아빠와 아빠로 인해 성장하는 말랑콩떡 여주 간간히 나오는 수인물 이 작품은 아버지를 찾아 떠난 여주인공의 성장 스토리가 메인이고, 아빠가 처음에 딸을 알아보지 못하는 이유가 얽혀있는 나름 정치적인 서사도 좀 있습니다. 초반 우울한 시점을 지나 아빠와의 관계를 회복해 나가며, 아빠한테 마법 배우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힐링이에요 ️ 역시 마음이 힘들 땐 육아물을 봐줘야함.. 개인적으로 작화도 초반에 비해 점점 더

신라면도 안먹는 초맵찔이가 먹어 본 <러블리 핫 불닭볶음면> - NO LOVELY...️ [내부링크]

드디어 불닭볶음면을 맵찔이들도 먹을 수 있다는 소식에, 홈플러스에서 <러블리 핫 불닭볶음면> 시켜봤습니다. 신상이라 그런지 주변 GS25나 세븐일레븐, 동네 슈퍼에도 가봤는데 안 팔더라구요. 러블리 시리즈는 컵라면도 없고 봉지라면만 있었어요. 저는 신라면은 매워서 안먹고, 신라면 건면은 그나마 한봉은 할 수 있는 정도로(그래도 매움) 개초초맵찔이입니다. 왠만한 떡볶이는 무조건 제일 순한맛으로 시키고, 느끼할 수 있는 로제떡볶이도 예외 없이 제일 순한 맛으로 시켜요. 신전떡볶이는 순한맛도 매워서 잘 안먹는... 이 정도면 그냥 외국인이라고 해도 무방 러블리는 오리지널 불닭볶음면에 비해 Fire Level이 '1'이래요. 하지만 오리지널도 먹어보질 않았기 때문에 전혀 감이 안옴.. 불닭볶음면 소스에는 후첨 후레이크라는 것이 있군요?? (불닭볶음면 처음 뜯어본 1인) 제 자신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스프도 우선 반만 넣고 끓여봤습니다. 반만 넣어서 그런지 색깔도 빨갛진 않았어요. 한 입

21' 제주 여행 #1 | 한적한 종달리 마을의 독립 서점 <소심한 책방> [내부링크]

종달리는 제주 동쪽 '종달항'근처에 있는데, 마을이 조용하고 관광지처럼 시끌벅적 하지 않아서 여유롭게 제주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뚜벅이였기 때문에, 종달항에서 소심한 책방까지 걸어갔습니다. 걷다 보면 어디서나 성산 일출봉이 바로 보여요. 바로 책방을 가지 마시고, 마을 곳곳을 산책해 보시는 것 완전 추천입니다 걷다 보면 이렇게 갑자기 말도 나와요. 진짜 찐 말 . 찐 당황 c 말이 너무 한가롭게 당근c을 먹고 있었어요. 도대체 말이 왜 길가다 있는거지..? 제주도 감귤 같은 존재인가..? 마을 안 쪽 깊숙히 들어오면, 소심한 책방으로 가는 소심한 표지판이 나옵니다. 흔한 제주도 서점 가는길. 뷰가 미쳤죠. 간판이 '수상한 소금밭'이라고 되어 있어서 순간 헷갈렸는데, 이 곳이 바로 제주도의 교보문고(?)급 서점인 <소심한 책방>입니다. 안이 꽤 넓고 크더라구요. 주변에 유명한 카페도 있어서 그런지 평일인데도 사람은 꽤 있는 편. 크리스마스라고 책으로 트리 만들어 놓으신

제주도 짐옮김이 | 제주공항 ↔ 숙소 간 캐리어 여행짐 배송 <세이펙스> 이용후기 [내부링크]

<갑자기 2월 말에 다녀온 제주도 포슷팅> 급발진으로 칭구와 끊어버린 제주도 여행에, 가장 고민하던 문제는 캐리어(짐)이였는데요. 저희는 뚜벅이 여행이였기 때문에 교통편이야 택시든 버스든 어떻게든 될 것 같은데 캐리어를 질질 끌고다니면서 가보고 싶은 곳을 갔다가, 숙소까진 갈 수 없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제주공항에서 짐을 옮겨주는 서비스를 찾기 시작했고, 여러 곳이 있긴 했지만 그 중 예약 시간대가 다양했던 <세이펙스>로 결정! 완전 200% 만족했던 짐 해방기로 예약 방법부터 가격, 이용기까지 싹 다 리뷰해볼게요 *23년 9월 기준, 세이펙스 사이트 접속이 되지 않아 다른 짐 옮김이 서비스를 예약했습니다. 세이펙스 대신 추천합니다 뚜벅이 여행 필수템 제주 짐옮김이 <가방을부탁해> 이용후기 • 예약 • 공항픽업 캐리어 끌고 다니는거 핵 싫어하는 나란 인간... 역시나 이번 제주도 여행에도 제주 짐옮김이 서비스를 이... m.blog.naver.com 세이펙스 예약방법 제주공항

#74. 제주공항 근처 맛집 :: 찐제주 고사리 육개장과 고소한 고기비빔국수 <낭푼밥상> [내부링크]

제주공항 내리자마자 찾아간 제주공항 근처 맛집 <김지순의 낭푼밥상> 리뷰입니다. <낭푼밥상>은 제주 향토 음식점으로 유명한데, 제주 전통성과 지역의 정체성을 지킨 식당으로 선정되었대요. 뚜벅이기 때문에 공항에서 택시타구 갔고요. 공항에서 낭푼밥상까지는 10분정도 걸립니다. 배고파가지구 급하게 찍어서 간판 각도가 도랏슴.. 고개 꺾이는 각도.. 원래는 네이버 예약에서 '코스'요리를 먹을까 하다가, 코스 나오는거 보구 기겁해서 (의외로 입이 짧음) 가서 정식을 먹으려구 했는데요, 정식은 안되고 단품 주문만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몸국, 접짝뼈국, 고사리 육개장 등등.. 제주도에서만 맛 볼 수 있을 것 같은 전통음식이 주 메뉴에요! 게다가 메밀 간장 비빔국수.. 고기국수... 메뉴 이름만 들어도 맛있을 것 같은c 역시나 평일이라 그런지 한가했습니다. 내부도 넓고 깔끔합니다 만약 한정식 코스로 드실거라면, 꼭 예약을 먼저 하구 가세요 밑반찬도 정갈하쥬. 청양고추를 같이 주셨는데, 고사리

전개가 빠른 전문직/능력녀 위주 로판 웹소설 추천 :: 시한부 황제의 주치의입니다 외 4 작품 모음 [내부링크]

완독하는데 기다무 이용권을 거의 못 쓴, 굉장히 빠르게 읽은 로판 웹소설 추천합니다! ️ 전개가 빠르고...

겨울의 강릉바다, 그리고 일상 코닥 컬러플러스 Colorplus 200 필름 현상스캔 코닥 M35 토이카메라 [내부링크]

귀차니스트의 필카 입문기 03 코닥 M35 c 코닥 컬러플러스 200 35mm필름 (ColorPlus 200) 필름...

급찐살 빼기엔 좋았던 &lt;딥트 3일 스트롱 업&gt; 내돈내산 일주일 후기 :: 식단X, 섭취 후 몸무게/체지방 수치 첨부 [내부링크]

나는야 인스타로 쇼핑하는 녀자... SNS에 낚여 구매한 &lt;딥트 3일 스트롱 업&gt;을 일주일 먹어보고 ...

제주산 컵라면 :: 제주 흑돼지라면 돗멘, 제주 딱새우라면 딱멘 맛/ 가격/ 파는곳 [내부링크]

제주도 여행 중 만난 컵라면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내돈내산이고요 여행 가서는 아침 먹긴 귀찮고, 점...

애플워치 정품 스트랩 - 가죽링크 발틱블루 44mm M/L 색상 및 남자 착용샷 [내부링크]

가격은 사악하지만 가죽 질감만은 좋은, 애플워치 가죽 스트랩 - 발틱블루 - 리뷰입니다. 선물이였지만 내...

별보고 불멍하기 좋은 포천 캠프오후4시 방문기 (코지레몬/ 캠핑장 부대시설/ 준비물 TIP) [내부링크]

감성 캠핑장으로 유명한 &#x27;포천 캠프오후4시&#x27;를 11월 끝자락에 방문했습니다. 제가 11월의 마지막...

[로판 웹툰 추천] 원작을 뛰어넘는 웹툰 &lt;어떤 계모님의 메르헨&gt; :: 회귀물/ 정치물/ 나름 육아물(?) [내부링크]

요 근래 어계메 웹툰의 2부가 다시 시작되었는데 지난 회차를 다시 보다 작성하는 &lt;어떤 계모님의 메르...

[로판 웹소설 추천] 집착 시종으로 살아남기 (개그/ 빙의/ 회귀/ 착각계) [내부링크]

c️ 리뷰는 너무나도 주관적이고 취향입니다. 꼭 무료회차라도 보시고 판단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73. 부산역 차이나타운 맛집 :: 70년 동안 내려온 장인의 딤섬 &lt;신발원&gt; [내부링크]

KTX 부산역 바로 건너편에 있는, 차이나타운 거리의 터줏대감 &#60;신발원&#62; 리뷰입니다. 부산을 그래도 몇 번 와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부산역 근처에 차이나타운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60;신발원&#62;은 차이나타운 거리로 들어가면 바로 보여요! 너무 유명한 곳이라 부산역 맛집치면 바로 아실지도,,ㅋㅋㅋ 저희는 신발원 &#x27;신관&#x27;에서 먹었는데, 웨이팅 등록을 &#x27;본관&#x27;에서 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평일 5시 반 쯤 갔는데, 기다리는것 처럼 보이는 사람이 없어서 일단 안에 들어가서 여쭤봤고, 직원분이 나오셔서 본관 웨이팅 확인 후 바로 &#x27;신관&#x27;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아마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바로 들.......

코로나가 의심된다면, 코로나 자가키트 대신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가보자 부평구청 근처 신속항원검사 병원 비용, 검사후기, 증상 [내부링크]

내 인생에 코로나(오미크론)는 사실 주변에 걸린 사람도 없었고, 나 또한 보통 감기도 진짜 1년에 한 번 걸릴까 말까 한 사람이라 기본적인 마스크와 손소독만 지키며 경각심이 덜했다. 그런데 3번의 신속항원검사를 하면서, 아직도 목과 기침이 낫지 않은 상태를 겪고 있어 정말 이 지긋지긋한 시국을 언젠간 기억하기 위해 무작정 기록을 해야될 것 같다. 일상의 소중함이야 언제든 느꼈지만, 특히 요새 더 감사하고 있달까. 암튼 3번의 키트 검사 이야기 시작 첫번째 항원검사 : 자가검사키트 일단 이 자가키트를 살 당시에는 증상이 심해지기 3-4일 전이였다. 1차 증상 목이 따끔거리는 정도지만 기침이 좀 많이 났음. 따뜻한 물 먹으면 가라.......

#67. 부산 광안리 횟집 :: 입 터지는 참치마끼와 숙성회 맛집 &lt;광안태양&gt; [내부링크]

부산여행에서 숙성회의 진가를 알게 해 준, 광안리에 위치한 이자카야 겸 횟집 &#60;광안태양&#62; 리뷰입니다. 광안태양은 광안리 해변 근처에 형성되어있는 부산 민락동 횟집거리 근처에 있어요. 광안리 해변 끝까지 걸어오신다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이자카야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내부가 어둑어둑하고 딱 술먹기 좋게 생겼죠 저희는 평일 6시 좀 넘어서 가서 기다리진 않았고, 내부에도 자리가 꽤 있었는데 주말에는 웨이팅이 많은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포장 가능하다면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제철 메뉴로 방어회랑 방어로 만든 마키(롤)도 팔아요. 이번 겨울에 방어를 안 먹었다면 당연히 시켰겠지만 이미 방어는.......

#68. 부산 밀면 맛집 :: 곡밀면의 쫀득함이 분모자 급 &lt;본가제일면가&gt; [내부링크]

부산여행 2일차에 눈 뜨자마자 먹으러 간 광안리 근처 밀면 맛집 &#60;본가제일면가&#62; 리뷰입니다. 저희는 광안리에 숙소를 잡아서 걸어갔는데요, 그냥 가는길일 뿐인데 이렇게 왼쪽에 바다가.. 흔한 밀면 먹으러 가는 길 2222.jpg 너무 배고파서 11시 쯤 갔는데 사람도 1-2팀만 있어서 한적하니 좋았어요! 가게 앞 주차도 가능한데 주차 가능 대수 2대뿐이라 자리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밀면이 사실 냉면이긴 한데, &#60;본가제일면가&#62;는 &#x27;곡밀면&#x27;을 사용해서 밀가루를 최소화하고 곡물(흑미, 서리태, 흑임자 등)을 혼합해서 만들었다구 하더라고요. 면이 밀가루면보다 고소하고 담백한게 특징! 사이드가 빠지면 섭섭하니까 시.......

블로그 진심릴레이 (From 냐냐랭님) :: 나는 효율, 귀여운 것, 사진에 조큼 진심이다 [내부링크]

제 내적 친밀감 미쳐버린 이웃 중 한 분, 냐냐랭님의 지목을 받아서 작성하게 된 #진심릴레이 글 시작합니다. 사실 저도 이 챌린지가 뭔지 모르지만, ️잇님 글을 참고해서 작성해 봤씁니다. 나는 도대체 무엇에 진심인가,,,? 를 3가지 쓰고, 다음 챌린지를 진행 할 잇님을 지목해야 하는데 일단 TMI 남발하는 글이니 그냥..재밌게 읽어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1. 효율에 진심 이 얘기를 하려면 MBTI 얘기를 안 할 수가 없긴 해서, 제 안에는 두개의 자아가 있습니다. 10년 전엔 유료검사에선 ISTP였고, 지금은 INTJ가 나오지만 뭐..두 개 다 저인 것 같아욬ㅋㅋ MBTI로만 사람을 판단할 수 없듯이, 어느 한 유형만 나고, 다른건 내가 아니.......

#69. 부산 해운대 미포 카페 :: 캡슐열차타고 기 빨릴땐 1인 1크로플 &lt;카페 레빗&gt; [내부링크]

부산여행 2일차. 청사포 - 미포(해운대) 구간의 캡슐열차를 타고 내려서 미친듯이 흡입했던 존맛 크로플이 있는 &#60;카페 레빗&#62; 리뷰입니다. 카페레빗은 해운대 캡슐열차 승강장 바로 뒤에 있어요. 논밭이 우거진 곳 사이에 흰색 건물이 이뻐서 바로 보입니다. 저희는 청사포에서 출발하는 캡슐열차를 타고 해운대까지 왔는데, 편도로 끊었기 때문에 내려서 다시 청사포까지 걸어가려고 했어요. 근데.. 이미 개 기빨린 상태 캡슐열차가 30분정도 되는데 걷는 속도랑 똑같아서 그냥 타고만 있으면 힘들게 1도 없거든요? 하지만 밥만 먹은 상태라 커피와 디저트 넘나 간절해서 내리자마자 눈 앞에 있는 카페로 돌진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햇살.......

#70. 부산 해운대 갈비집 :: 투플 한우는 배신하지 않는다 &lt;거대갈비&gt; [내부링크]

투플 한우는 정말 입에서 녹는구나, 를 체험하고 온 부산 해운대 갈비집 &#60;거대갈비&#62; 리뷰입니다. 아직도 부산여행 2일차 포스팅.. 거대갈비 주차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긴 한데, 거대갈비 건물이 보이는 곳에서 벗어나는 공간(?)에 주차는 안되요! 저 화살표 방향으로는 &#x27;거대갈비&#x27;집 주차장이 아닌, &#x27;해운대 이름난 암소갈비&#x27; 매장의 주차장이에요. 주차장을 두 개 매장이 같이 쓰는데, 경계선도 없고 아무런 사인도 없어서 완전 헷갈림.. 저희가 들어갔을 땐 안내요원도 없고 안 쪽에 한 분 계시길래 그냥 주차하고 내렸거든요? 근데 &#x27;암소갈비&#x27;왔냐 그래서 &#x27;거대갈비&#x27;왔다고 하니까 그 때.......

#71. 부산 기장 맛집 :: 부산 앞바다 보며 초밥과 물회 흡입 &lt;시공담&gt; [내부링크]

부산여행 마지막 날. 부산 주민분들이 많이 가신다는 기장에서 만난 뷰맛집 초밥맛집 &#60;시공담&#62; 리뷰입니다. 이미 사진부터.. 오션뷰 미치지 않았씁니까?!!! 시공담은 기장군에 &#x27;동백리&#x27;라는 작은 마을에 있는데요, 부산 해운대에서 기장까지 오는 동안 정말 대형카페와 밥집이 많더라구요. 마치.. 서울 주민의 남양주같은 휴식 공간의 느낌이랄까?ㅋㅋㅋㅋ 그나마 여기가 북적북적한 기장보다는 조금 떨어진 곳이였어요. 금요일 1시 쯤 방문했는데, 가게 앞 주차가 가능해서 다행이였습니다. 가게 앞에 방파제까지 주차장이 있는데, 차가 너~~무 많아서 아예 댈 수도 없었어욬ㅋㅋ 어쨌든 내부는 지은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되게.......

#72. 부산 기장 카페 :: 한적한 어촌마을, 커피가 맛있는 &lt;라이프 라이크&gt; [내부링크]

관광지 느낌보단 한적한 마을을 간 것 같은, 부산 기장에 있는 카페 &#60;라이프 라이크&#62; 리뷰입니다. 라이프라이크는 부산 기장 일광면 동백 방파제가 있는 마을에 있는데요, 방파제를 쭉 따라 오다가보면 작은 통통배들과 마을만 있는 곳에 딱! 카페가 있어요. 바다 색감 미쳤따리 카페 외관부터 화이트 + 우드조합이라 인스타 느낌 낭낭 기장으로 오는길에 대형까페가 진짜 많았는데, 사람도 많아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 카페지만 넘나 만족..! 이렇게 카페 앞에서 조금만 돌리면~~~ 넘나 조용한 바다가 있습니다. 해운대나 광안리 관광지처럼 시끌벅적 하지도 않고 간간히 카페 오시는 외부 손님들만 있어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힐.......

#62. 서울역 우동집 :: 탱탱한 문어우동 한상 &lt;제일제면소 서울역사점&gt; [내부링크]

오랜만에 간 &#60;제일제면소&#62; 에서 문어우동 먹방! 제일제면소는 나름 자주가는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데요, 우동 면이 진짜 탱글해요,, 프랜차이즈가 아닌 &#x27;좀 잘한다&#x27;는 일반 우동집 면과 비교했을 때도 뒤쳐지지 않는 것 같아요. &#60;제일제면소&#62; 서울역사점 가는길은 서울역 지상 1번출구로 올라오면 롯데마트 가는길 쪽에 토끼정이 있는데 , 토끼정 바로 왼편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3층에 제일제면소가 있어요! 롯데마트 / 롯데아울렛 방향으로만 보구 오시면 찾기 쉽습니다. 겨울한정 문어우동이나 명태회 비빔국수 같은 계절 메뉴도 보이네요. 모든 메뉴는 차림상이 아닌 우동 or 국수 단품으로도 주문이 가능! 메.......

#63. 영등포 훠궈 맛집 :: 이 토마토훠궈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lt;하이디라오 영등포점&gt; [내부링크]

달고 맵고의 반복인 훠궈 먹다가 배 터질뻔 한, 영등포 훠궈 맛집 &#60;하이디라오&#62; 리뷰입니다. 하이디라오는 홍대점밖에 안가봐서, 영등포점은 처음인데 워낙 유명하다보니 여기도 웨이팅이 좀 많긴 했어요. 다만 웨이팅이 있어도 대기할 수 있는 의자도 많고, 보드게임 같은것도 있어 지루하진 않았어요. 하이디라오만의 특징,,! 미친 서비스 ㅋㅋㅋ 저희는 주말 6시 반으로 미리 예약했지만, 한 10분 정도 더 기다렸어요. 기다리는 동안에도 티를 주시는 친절한 하이디라오..ㅋㅋㅋ 대기하는 동안 태블릿으로 미리 주문합니다. 훠궈탕도 다른 곳은 보통 반반인데, 여긴 4개까지 선택할 수 있어요. 베이스가 되는 국물도 다른곳보다 다양하.......

#64. 서울 경복궁 맛집 :: 해산물 초보도 먹을 수 있는 스시 오마카세 &lt;스시누하&gt; [내부링크]

오마카세를 처음 경험하고 찐 단골이 될 것 같은 가게 &#60;스시누하&#62; 리뷰입니다. 스시누하는 경복궁역 근처 &#x27;서촌&#x27;지역에 있는데 경복궁 바로 근처는 주말에 사람이 많지만, 이쪽은 나름 한가하더라구요. 저는 초밥이나 회 같은건 좋아하지만, 생굴이나 멍게 등 진짜 날것(?)같은 해산물은 좋아하지 않는데요. 친구도 해산물 잘 못먹는 애인데, 비리지 않아서 너무 맛있게 먹고 왔다며 절 데려가 준 곳이 &#60;스시누하&#62; 였습니다. 가격이 런치 60,000원으로 오마카세 치고는 합리적인 편인 것 같아요. 저희는 토요일 1시 반 경으로 예약해 두고 갔고, 예약은 &#x27;캐치테이블&#x27; 에서 했어요. 예약할 때 예약금이 있는데, 당.......

[로판 웹툰/웹소설 추천] 이 여주는 참지 않긔 &lt;시한부라서 흑막의 며느리가 되었는데&gt; :: 계략녀/ 착각집착남/ 어쩌다구원물/ 결말스포O [내부링크]

무려 1주일 전 갓 나온 신작 웹툰인데 보자마자 하루만에 소설까지 다 읽어버린, &#60;시한부라서 흑막의 며느리가 되었는데&#62; 리뷰입니다. 유나진 작가님 작품 중 &#60;최강자 남주의 라이벌을 그만 두었더니&#62; 작품을 재밌게 읽었던 터라, 원작이 작가님 작품인걸 보고 가볍게 읽기 좋겠다! 라고 달렸는데요. 역시나..ㅋㅋㅋ 하루 순삭. 웹툰 작화도 좋았고, 웹소설도 완결까지 150화 정도밖에 안되서 가볍게 보기 좋아요. 웹툰/웹소설 중 선호하는 걸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 글 하단에 결말 스포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무료회차분, 각 회차 썸네일 작품 소개글 &#38; 줄거리 제목 : 시한부라서 흑막의 며느리가 되었는데 작.......

#65. 부산 신호동 국밥 맛집 :: 김해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먹은 &lt;영진돼지국밥&gt; [내부링크]

부산여행 1일차. KTX보다 싼 뱅기 타고 날라온 부산에 내리자마자 달려간 국밥집, &#60;영진 돼지국밥&#62; 리뷰입니다. 이놈의 코시국 덕에 비행기 마일리지가 써보지도 못하고 소멸될까바 덕분에 국내 여행을 열심히 가게 되네요.. 설 연휴가 지난 평일에 방문했습니다. 영진돼지국밥은 부산 내 국밥 체인점으로 좀 유명하더라구요. (서울엔 없나봐요. 징짜 첨들어봄) 저는 부산 강서구.. 신호동? 에 있는 곳으로 갔어요. 관광객이라면 좀 생소한 동네지만, 이 근처에 제가 가보고 싶었던 &#x27;로빈뮤지엄&#x27;이라는 카페가 있어가지고 겸사겸사 방문! 가격도 나쁘지 않았어요. 평일 점심시간이 좀 비켜있는데도 낮술 드시는 부싼주민분들 계.......

#66. 부산 강서구 이색 카페 :: 서울에서 두시간만에 도착한 미쿡 &lt;로빈 뮤지엄&gt; [내부링크]

부산여행 1일차. 멀리서도 보이는 미국 느낌 낭낭한 카페 겸 음식점, &#60;로빈 뮤지엄&#62; 리뷰입니다. 부산에 가볼만한 곳이 어딜까 검색하다가, 저는 &#x27;여행은 먹는것&#x27;이라 생각하는데 &#x27;먹는 것 + 보는 것&#x27;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곳 발견! 주저 없이 동선에 &#60;로빈 뮤지엄&#62; 추가했습니다. 사실 KTX보다 뱅기가 더 싸서 김해공항으로 온 것도 있지만, 이 곳을 가보고 싶어서 뱅기표를 끊었죠..ㅋㅋㅋ 부산 신호동이라는 곳에 있어서 부산역보다는 김해공항에서 좀 더 가깝더라구요. 들어가 봅니다. OPEN 팻말부터 &#x27;로빈 카페&#x27;라고 새겨진 간판도 너무 이뻐여... 범상치 않은 카운터. 들어가자마자 앤틱과.......

아이폰 사생활보호필름 추천 | 회사에서 주식보기 쌉 가능한 &lt;신지모루 사생활보호 강화유리 휴대폰 액정보호 필름&gt; [내부링크]

N번째 강화유리를 바꾸고 있는 사람이 내돈내산으로 추천하는, &#60;신지모루&#62;의 아이폰 사생활보호 강화유리 필름 후기입니다. 실제 품명은 너무 길어서 생략,, 전 거의 핸드폰을 1일 1떨굼을 하는데요. 핸드폰 사면 보험은 꼭 들고, 보험 기간인 2년 동안 액정은 무조건 한 번 갈게 되는 상황이 생기는, 그런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죠. 이번에도 아이폰13 바꾼지 4달 좀 안된 것 같은데 강화 유리는 벌써 3번이나 바꾸고 있습니다..ㅋㅋㅋ (그만큼 미친듯이 깨트렸단 소리. 아직 액정은 안나가서 다행...) 회사 다니면 솔직히 하루 종일 일할수는 없잖아요? 전 담배도 안피고,, 커피 사러 나갔다 오는데도 한계가있고,, 잠깐 핸드폰 보면서 머.......

#58. 동대문 이색 식당 :: 오미크론 뚫고 간 러시아 부랴트 여행 &lt;카페 바이칼&gt; 러시아/몽골음식점 [내부링크]

마치 러시아를 당일치기로 갔다온 것 같은, 동대문 러시아 음식점 &#60;카페 바이칼&#62; 리뷰입니다. 솔직히 러시아 음식이 뭔지 모르고 러시아를 가 본적이 없어 가지구 관심이 없었지만 의지의 파워J형 남친덕에 가게 되었죠,,ㅋㅋㅋ (본격 남돈남산) 근데 알고 봤더니, 동대문 DDP건너편이 &#x27;중앙아시아길&#x27;로 이루어져 있더라구요. &#60;카페 바이칼&#62;은 중앙아시아길 메인 스트릿에서는 좀 벗어나 있지만, 식당을 찾아가는길에 꽤 많은 음식점들과 러시아 마트가 있었습니다. 마치 러시아타운에 들어온 느낌이랄까..? 싱기,,, 러시아 바이칼 호수야 워낙 유명하지만, 부랴트는 좀 생소하긴 한데요. 부랴트 지역이 부랴트족(몽골계 소.......

#59. 강남 신논현 맛집 :: 태국식 볶음국수 팟씨유가 맛있는 &lt;타이 키친&gt; [내부링크]

향신료가 강하지 않은, 한국인 입맛에 적절하게 맞는 강남역 근처 태국 음식점 &#60;타이키친&#62; 리뷰입니다. 타이키친은 신논현 먹자골목에서 살짝 빗겨간 골목에 있어서, 생각보다 복작복작하지 않아요. 바로 옆 골목은 사람이 바글바글인데 그나마 강남에서 조용한 골목에 속하는 것 같아서 넘나 좋음 가장 좋은 점은, 네이버 예약이 된다는 점! 저희는 당일 2시간 전쯤이였나 다행히 예약자리가 있어서 미리 예약해 놓구 갔구요. 예약 안하셔도 상관은 없고, 평일 저녁이였는데 웨이팅 손님들은 없었어요. 참고로 건물 지하에 주차도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강남역 근처 주차 가능한 식당 찾으시면 요기 추천! 태국음식점이라 본토 음식 느낌.......

#60. 부천 중동 고기집 추천 :: 신중동 삼겹살 찾는다면 여기! 육즙 가득 고기와 비빔면 &lt;쏘삼 208&gt; [내부링크]

돼지고기의 미친 육즙이 하나하나 다 느껴지는, 부천 중동에 있는 고기집 &#60;쏘삼208&#62; 리뷰입니다. &#60;쏘삼 208&#62;은 부천시청역 현대백화점 뒤 먹자 골목에 있는데요, 주변에 상동 - 신중동까지도 자주 다니는데 돼지고기집은 약간 손에 꼽을 정도로 맛집 찾기가 어려웠거든요. 하지만 &#x27;쏘삼&#x27; 조합을 부르는 가게를 보고 안 가볼수가 없죠..! 부천시청역에서도 아주 가깝고,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내부는 깔끔하구 아주 넓었어요. 저희는 우선 삼겹살 + 목살 + 가브리살 조합인 &#x27;한돈 쏘삼208 감동세트(40,000원)&#x27;를 주문했습니다. 각각 180g으로 되어있어서, 2~3인이 먹기 딱 좋을 양이에요. 메뉴판이 태블릿.......

[신작 로판웹툰 추천] 이것은 웹툰인가 화보집인가 &lt;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gt; :: 회귀물/ 구원물/ 얼굴작화맛집 [내부링크]

카카오페이지에서 오랜만에 발견한 소장권 풀 충전하고 있는 로판 웹툰 &#60;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62; 입니다. (aka 악계가) 원작 웹소설도 다른분께 추천 받아서 찜 해 놨었는데, 요새 롭테기를 겪구 있어서 잘 안보구 있었거든요. 근데 웹툰 나오고 보자마자 순삭 결제,,!! 이 맛에 돈 버는거 아닙니까. 암튼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 시작할게요! ※ 본 글은 약간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작품소개 이미지, 1화, 회차 썸네일 작품 소개글 &#38; 줄거리 제목 :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 작가 : 포야 (원작 설이수) 회차 : 25화 연재중 / 3일마다 무료 플랫폼 :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원작 줄거리 아리아는 계.......

손가락과 함께한 두번째 롤 | 코닥 포트라 portra 800 필름 현상스캔 | 코닥 M35 토이카메라 [내부링크]

귀차니스트의 필카 입문기 02 코닥 M35 c 코닥 포트라 800 35mm필름 (Portra 800) 두번째 기록이지만 사실상 다회용 필름카메라로는 첫 롤 기록 시작합니다. 첫번째 필름으로 &#x27;필름계의 금수저&#x27;라는 코닥 포트라 800을 집었구요. 무려 한 통에 20,800원.. 왜 집었냐, 함은 제가 필름로그 갔을 때 이 필름 밖에 없었기 때문이죠 ㅋㅋㅋ 필름 구하기가 넘나 힘듦.. 저도 기본적인 골드 200 그런거 사고 싶었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필카 취미를 위해 일단 나름 저렴한 토이카메라 &#60;코닥 M35&#62;를 첫 입문용 필름카메라로 구매! 지금은 카메라가 몇 개(?)가 더 있어버린 상황이지만 일단 이 카메라는 조리개가 F10으로 Bo.......

#61. 강남 신논현역 카페 :: 다양한 디저트와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lt;어그리 커피&gt; [내부링크]

디저트 천국이였지만 못 먹고 온 것이 아직도 생각나는 신논현 카페 &#60;어그리 커피&#62; 리뷰입니다. 신논현역에서 4번출구 근처고, 먹자골목에서 살짝 비켜나있어서 평일 저녁인데도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밖에서도 존재감 뿜뿜하는 화이트 인테리어 c 카페가 꽤 커서 밖에서 볼 때도 눈에 완전 띄더라구요. 가운데 긴 바 처럼 길게 있는 좌석과, 창가쪽에도 길게 바 좌석이 있어요. 기본적인 커피와, 시그니처 메뉴부터 일반 음료까지 음료 구성이 다양해요! 디카페인 커피가 없는 것은 아쉽... 그리고 디저트 종류도 어찌나 많던지ㅋㅋㅋ 스콘, 패스츄리, 마들렌부터 케잌이랑 쫀쫀해보이는 아메리칸쿠키까지 많습니다. 여기가 예약을 하.......

#54. 강릉 오션뷰 카페 ::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커피맛 &lt;카페알베로&gt; [내부링크]

강릉 안목해변을 보며 바다멍 쌉 가능한 &#60;카페알베로&#62; 방문후기 입니다. 이 날 파도가 진짜 높았지만 서울보다는 안춥더라구요. 강릉은 진짜 바다가 다했다.... 파도 가까이서 ASMR급 소리 듣다가 추워져 슬슬 앞에 있는 카페들을 보기 시작했어요. 저는 계획따위 세우지 않기 때문에 창가자리에 제일 여유가 있어보였던 카페로 직진!! 나름 강릉 주민인 EX-댈님의 말을 빌어보자면 &#60;카페 알베로&#62;는 강릉 카페거리의 터줏대감이래요. 거의 안목해변 커피 거리 생길 때 부터 있었고 몇몇가게와 같이 오래 되었는데도 커피맛을 유지하고 있다네요. (메뉴와 내부 찍는 것 또 까먹음..ㅎ..) 아메리카노와 아이스라떼, 단호박케이크 시.......

[로판 웹툰/웹소설 추천] 남주 찾다가 텅장 되버리는 &lt;악역의 엔딩은 죽음뿐&gt; :: 역하렘/ 약피폐/ 게임빙의/ 결말스포O [내부링크]

제가 처음으로 &#x27;게임빙의&#x27;라는 소재를 알게 된 &#60;악역의 엔딩은 죽음뿐&#62; 줄여서 -악.엔.죽-을 드디어 리뷰 해볼게요.. 이 작품은 사실 카카페에서 100만이 넘은 작품이라 다 아실 수 있지만, 이제 막 시즌2가 끝나서 작가님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기에 내용을 잊지 않으려... 작성해봅니다ㅋㅋㅋ ※ 글 하단에 결말 스포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프롤로그, 각 회차 썸네일 작품 소개글 &#38; 줄거리 제목 :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작가 : 수월 (원작 : 권겨울) 회차 : 85화 연재중 / 3일마다 무료 플랫폼 :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원작 줄거리 역하렘 공략 게임의 악역, 에카르트 공작가의 하나뿐인 공녀이자 입.......

#55. 북한산 정릉 카페 :: 루프탑에서 카야토스트 한 입 &lt;킨폭스 커피&gt; [내부링크]

살아 생전 가보지 않을 것 같던 서울 정릉동의 조용한 카페, &#60;킨폭스 커피&#62; 리뷰입니다. 킨폭스 커피는 이름도 생소한 우이신설선의 &#x27;북한산 보국문&#x27;역 근처에 있는데요. 진짜 개멀었는데 나름 필카 산 기념으로 출사를 가보겠다고 호기롭게 갔다가 날씨가 꾸리꾸리해서 카페로 일단 피신 카페 바로 앞에 청수폭포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지나가요. 꽤 긴 하천같은데 겨울이라 다 얼고 물이 별로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봄여름에 오면 딱일 것 같은 느낌! 하천 따라 난 길 오른쪽, 간판이 없는 흰 건물이 바로 &#60;킨폭스 커피 KINFOLKS COFFEE&#62; 입니다. 고앵이 너무 ㄱㅇㅇ... 카페에서 키우는 고양이 같았는데, 얘가.......

#56. 천호 길동 고기집 추천 :: 소고기 한 근에 38,000원?! 가격과 맛에 두 번 놀란 &lt;작은깡통&gt; [내부링크]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천호 아이맥스에서 영화 때리고 소고기도 일키로를 때려버린, 가성비 슈퍼갑 길동 고기집 &#60;작은 깡통&#62; 리뷰입니다. 작은깡통은 5호선 굽은다리역 근처에 있는데요, 천호와 길동 지역에 사시는 분들의 동네 로컬맛집 느낌이라 (영수증 리뷰 참고하니) 삼겹살도 많이 드시더라구요. 1차로 소고기하구 2차로 삼겹살 때리려구 했는데,,, 소고기 1키로 X먹은 썰 풀어 보겠습니다,, 저희는 5시 쯤 방문해서 좀 이른 시간이였지만 이미 고기 때리고 계시던 분들도 있고, 5시 반부터 손님들이 한두팀씩 계속 들어오셨어요. 그런거 있잖아요, 완전 동네 주민분들 바이브 낙낙해서 먹기도 전에 숨은 길동 고기 맛집 찾은 느낌! .......

완벽히 망한 첫 롤 | 벨레 필름 카메라 | 포마 흑백 필름 현상 at 필름로그 [내부링크]

귀차니스트의 필카 입문기 01 벨레 WM-007 일회용카메라 흑백(B&#38;W) c FOMA 포마 흑백필름 사울레이터 전시회에서 충동구매한 벨레 일회용 필름 카메라 흑백 현상 리뷰입니다. 제가 징짜 귀차니즘 끝판왕인데 필름카메라 갬성에 꽂혀버렸어요,, 또 한번 꽂히면 해야되는 성격상 (근데 끈기가 없어 언제 그만둘지 모름) 나름 돌아댕기면서 찍고 있는데 찍으면 찍을수록 어렵고 필름이 개비싸더군요,, 전시 한 번 봤다가 비싼 취미에 발 담근 필카 입문자의 기록이니 감안하고 봐주세요! 사자마자 피크닉 전시장 앞에서 친구를 찍어줬는데, 첫 컷부터 망삘 햇빛이 없던 구름 가득한 날이였어요. 자세히 보시면 가운데 고양이가 있어요. .......

#57. 동대문 DDP 맛집 :: 베트남 주방장의 분보싸오와 소고기 쌀국수 &lt;퍼퓰러&gt; [내부링크]

베트남 비빔국수 &#x27;분보싸오&#x27;부터 시그니처 쌀국수까지 맛있었던, 베트남 음식점 &#60;퍼퓰러&#62;입니다. 퍼퓰러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DDP) 1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여요! 예전엔 DDP 안에도 먹을게 많았는데, 코로나 이후로 DDP 안 식당이 많이 없어서 아쉽다능,,, 하노이식 소고기 쌀국수와, 소고기를 볶아서 올린 볶음쌀국수가 전문인 식당이라네요. 뭔가 베트남 안에서도 하노이식과 다른 지방 쌀국수는 다른가,,?cㅋㅋㅋ 메뉴가 한국식 쌀국수 체인점과는 다르게 베트남식 요리가 되게 많았어요! 가깝기만 하면 맨날와서 다른 메뉴 시킬 각ㅜㅠㅠ 반미도 완젼 조아하는데 다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내부는 꽤 크고, 2층.......

블로그씨 질문 #2. 나만 알고 싶은 띵곡은? 거래정지 된 오스템 주식보며 듣는 곡 [내부링크]

To. 블로그씨 나만 알고 싶은 띵곡 아님. 모든 오스템임플란트 주주분께 바칩니다.. 1월 3일 새해 월요일 아침. 토스에서 알림이 옴. 오스템임플란트 주식 거래정지. 사유는 &#x27;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사유 발생&#x27; 6개월차 개주린이는 처음에 이해하지 못했고요. 거래정지...? 그 개미는 뚠뚠에서 말로만 듣던 그거 말하는건가...??? cc️(나) 미친 새해부터 통수다 XX (칭구) 왜왜 cc️ (나) 오스템 횡령에 거래정지 몬말임?? 휴지될거다 이거임??? (칭구) ???? 너 저거 있어???? 예.... 그 주주 바로 저욧...~~!!!~~~ 난 주린이라 소액만 사긴 했지만, 아 그래도.. 내됸... 이건 정말 아무리 소액이.......

#51. 부천 신중동 맛집 :: 곱이 꽉찬 미친 알곱창 &lt;원조 황소곱창막창 본점&gt; [내부링크]

신중동역 근처에서 곱창집 찾는다면, 단연코 여기! 비주얼도 미치고 곱도 미쳐버린 제 찐 단골 맛집 &#60;원조 황소곱창막창 본점&#62; 입니다. 신중동역 롯데백화점 뒤로 위치한 먹자골목에 있구요. 가게가 커서 걷다 보면 바로 보여요. 근처 곱창집도 많이 가봤는데, 저랑 제 칭구들은 무조건 여기만 가요! 뭐 곱창은 어딜 가나 사랑이겠지만.. 그래도 이 곳엔 알곱창이 있기 때문이죠 ㅋㅋㅋ 내부도 넓고 깨끗합니다. 저희는 5시 좀 넘어서 가서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원래 저녁 시간때 쯤이면 자리가 꽉꽉차요. 그래도 웨이팅을 해서 먹어보진 않았던 것 같어요! 일반 곱창은 20,000원. 알이 꽉찬 &#x27;알곱창&#x27;은 26,000원인데요, 그냥.......

다양한 웹툰/웹소설 정보, 카카오 뷰에서 받아 보세요 (+카카오뷰 맞추) [내부링크]

아-아- 잠시 홍보 타임! 제가 웹툰/웹소설 관련 콘텐츠를 카카오톡 뷰에서 같이 발행하고 있습니다. &#60;콘텐츠 맛보기 : 동양풍 로판 무료웹툰 4&#62; 채널명 &#x27;로판처돌이&#x27; 검색 혹은, 아래 링크로 친추 후 카카오톡 세번째 메뉴[뷰]에서 가볍게 보세요! (모바일 카카오톡에서 확인 가능) 이런 콘텐츠를 발행합니다 ️ 로판/판타지/일상툰 위주의 웹툰&#38;웹소설 모음 ️ 웹툰&#38;웹소설 원작 드라마/영화 ️ 애니메이션, 전시,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 채널에 게시된 콘텐츠들 친구 추가 후, 콘텐츠 확인하는 법 카카오톡 세번째 메뉴 &#62; 상단 [My뷰]에서 제가 발행한 콘텐츠들을 볼 수 있어요. 최신순으.......

집들이 선물로 딱! 고급진 향과 포장이 돋보이는 &lt;르셀르 핸드워시&gt; :: 내돈내산/ 편지각인가능/ 카카오 선물하기 [내부링크]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우연히 발견한, 센스있는 선물 갑 &#60;르셀르 핸드워시&#62; 리뷰입니다. 자취하는 친구 집들이 가는데 필요한게 없다구 먹을거나 사오랬는데, 왠지 먹을것만 들고가면 괜시리 아쉬운 느낌 있잖아요. 휴지 하나라도 들고 가야 할 것 같은. 근데 진짜 휴지는 좀 뻔해서 싫고, 디퓨저는 향이 쎄면 호불호가 타서 고민되고, 그러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뒤적뒤적 해봤더니...? 요 핸드워시는 선물 포장에 편지 문구(최대 20자)까지 써주는데 가격도 2만원이 안되더라구요??!! 게다가 무료배송!! 일단 냅다 결제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향은 &#x27;르 마레(Le Marais)&#x27; 향이구요. 낙엽을 밟으며 걷다가... 스쳐 지나간 누군가.......

#52. 부평 샐러드 카페 :: 다이어터의 샐러드는 여기서! &lt;프레시드림 산곡점&gt; [내부링크]

제가 N번째 샐러드를 사 먹고 있는, 부평 산곡동에 있는 &#60;프레시드림&#62; 리뷰입니다. 저희집은 청천동이지만, 횡단보도 하나 건너서 산곡동이라 아주아주 가까워요 ㅋㅋㅋ 집 근처에 이런 전문 샐러드 가게가 없었는데 부천에서 시작한 샐러드 집 체인이더라구요. 요새 배달비도 너무 올랐는데 걸어서 포장 가능한 곳이 있다니 감격 직장 근처에 이런 카페가 있다면 점심으로 샌드위치나 샐러드에 커피 때리기 딱인데... 깔끔한 인테리어에 조용한 분위기 완전 취저. 이 카페가 진짜 맘에드는 이유는, 이렇게 모든 룸 벽에 콘센트가 있다는거에요 (갬동) 작업하기 넘나 좋은 환경이쥬 단순히 샐러드만 파는게 아니고 카페랑 같이 하고 있.......

#53. 강릉 대게 맛집 :: 살 잔뜩 오른 대게와 칼칼한 홍게라면 &lt;오마이크랩 본점&gt; [내부링크]

저의 ex-대리님을 보기 위해 떠난 강릉에서 만난, 살 오른 대게 맛집 &#60;오마이크랩 본점&#62; 리뷰입니다. 강릉하면 일단 강릉대게와 커피 아니겠씁니까..?! 하루 동안의 짧은 일정이였지만 넘 오랜만에 동해를 놀러간거라 유명한 대게는 꼭 먹어봐야쥬. 오마이크랩은 강릉시청 근처에 있는데 KTX역에서 택시로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아니 근데 여기가 완전 운명적 데스티니. (협찬이였지만) 이미 댈님이 여길 알고 계시더라구요?! 점심메뉴로 홍게라면이 유명해서 지나가다 와봐야지, 하셨는데 넘나 잘된 것..! 냅다 들어가 봅니다. 대게나 킹크랩은 싯가이고, 대게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많았어요. 스끼다시로 나온 가리비.......

[전시] 뭘 좋아할지 몰라 다 만들었어, 레고로! &lt;브릭캠퍼스 강릉&gt; :: 강릉 안목해변 근처 가볼만한 곳/ 브릭캠퍼스 할인정보 [내부링크]

당일치기 강릉 여행에서 레고 덕후가 지나칠 수 없었던 곳, &#60;브릭캠퍼스&#62; 전시 관람기 풀어보겠습니다. With a little funk and soul ! 파인아트라벨 호텔과 같이 있어 지하에 주차 후 1층으로 올라오시면 호텔 로비가 보여요. 당황하지 않고 밖으로 나가서 브릭캠퍼스 입구를 찾으시면 됩니다! 알고보니 이 앞에다가 (지상에) 주차 가능하더라구요. 저희는 입구를 못찾아서 지하에 주차했어요 매표소인 2층으로 올라가줍니다. 브릭캠퍼스는 네이버 예약하고 가면 10프로 할인인데, 구매 후 바로 사용 가능해요! 저도 30분 전 네이버 예매하구 가서 표 교환했어요. 개이득 괜찮으시다면 엘레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해 보세.......

뮤지컬 빌리엘리어트 관람기 :: 디큐브 아트센터 2층 C구역 1열 VIP 시야 [내부링크]

이 시국 공연 관람법이죠. 모두 소리 지~~르지 말고 박수쳐어 소지말박 모르시면 짤보기 소지말박 장착하고 관람한 뮤지컬 &#60;빌리엘리어트&#62; 후기입니다. 대성 디큐브 아트센터는 신도림역 1번출구로 나오시면 디큐브 건물과 연결되서 바로 찾을 수 있어요. 현대백화점 쪽으로 가지 말고, 가다가 살짝 왼쪽으로 꺾으면 띵크커피가 있는데 저 문으로 들어가시면 더 빨리갈 수 있습니다. TMI지만 띵크커피 커피 진짜 맛있어요..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가셔도 되고요. 디큐브 내부 구경하다가 7층으로 올라가셔도 되요. 사실 전혀 내용을 모른채로 예매했거든요?ㅋㅋㅋ 크리스마스에 남는 뮤지컬이 이거.......

#47. 부평 횟집 추천 :: 대방어, 물회, 매운탕에 라면까지 뿌시고 온 &lt;지혜수산&gt; [내부링크]

대방어 먹으러 갔다가 가게에 있는 메뉴 다 시킬 기세로 먹고 온, 갈산역 근처 동네 찐 맛집 &#60;지혜수산&#62; 입니다. 여긴 완전 동네인데 주민분들이 자주가는 숨겨진 횟집 같은 분위기에요. 인천 갈산역에서 걸어가시거나, 부평구청역에서 버스로도 가깝습니다. 대방어는 가격이 기재 안 되어있긴 한데, 6만원/ 8만원/10만원 짜리가 있다고 하셨어요. 각각 400g/ 600g/ 800g입니다. 저희는 오후 6시쯤 방문했는데, 이미 몇몇 테이블에서 손님들이 식사 하시고 계시더라구요. 여기가 오픈 시간이 안적혀 있긴 해서 점심때는 여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이른 저녁쯤엔 오픈하시는 것 같아요. 대방어는 스끼다시가 안된대서 기본찬이랑 양념.......

#48. 회현역 카페 :: 피크닉 전시관 근처, 샌프란시스코 3대 원두가 있는 &lt;계단집&gt; [내부링크]

블루보틀, 리추얼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3대 커피라 불린다는 &#x27;사이트글라스 커피&#x27;가 있는 곳. 회현역과 서울역 사이에 위치한 카페 &#60;계단집&#62; 리뷰입니다. 회현역(남대문)에서 가깝고, 서울역에서도 걸어올 수 있어요. 후암동과도 가깝기 때문에 아기자기 한 곳이 많아 걷기 좋습니다. 언덕이 힘들뿐... 주택가처럼 보이는 곳 사이에 빼꼼 간판이 나와있다면 계단집으로 올라 가는 길!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것 처럼 생긴 외관과, 화이트 &#38; 우드 조합 너무 이뽀요. 문제는요, 제가 분명 사이트글라스 커피를 먹으러 온건데 사이트 글라스 커피 메뉴가 따로 있었어요... 저는 그냥 모든 커피의 원두를 그 원두로 쓰시는 줄.......

웹소설 라이프의 필수템, 이북 리더기 &lt;오닉스 포크3&gt; 6개월 사용기 + 스트랩 추천 [내부링크]

웹소설을 읽다 보면 재밌는건 거의 밤을 새서 읽게되는데, 핸드폰으로 읽다보니 눈이 빠질 것 같더라구요. 다음날 회사생활은 당연히 정신력 쥐어 짜내야대는데 문제는 눈이 너무 시려서 모니터도 잘 못보겠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그래서 웹소설을 읽을 수 있는 이북 리더기 &#60;오닉스 포크3&#62;를 질러버렸고, 6개월 동안 나름 만족하고 있는 리뷰 시작합니다! [참고] 이 리뷰는 전반적인 기기 사용법 보다는, e-book 소설책들이 오닉스 포크3 상에서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오닉스 포크3를 선택한 이유 저는 다른 건 다 필요없고, 아래 두가지만 봤습니다. 무조건 가볍고 작을 것 여러 e-book 앱을 사.......

#49. 동대문 카페 :: 다양한 원두와 우유 옵션이 있는 &lt;티프 TIFFF&gt; [내부링크]

고소한 커피맛이 일품이였던, 인스타 느낌 낭낭한 동대문 DDP 근처 카페 &#60;티프 TIFFF&#62;입니다. 여긴 필름카메라 현상 맡기러 동대문에 있는 &#x27;필름로그&#x27;에 방문했다가, 바로 옆에 있어서 냅다 들어간 곳이에요. 이 문을 들어가셔서 지하로 내려가시면 어둑 시컴한 카페가 나옵니다. 여기 인테리어가 완전 블랙 + 그레이 조합이라, 완전 제 스타일..c 벽에 붙어 있는 포스터들이나 글씨가 시크함을 더해 주는 것 같아요 이런 인스타 느낌의 카페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뭐다..? 바로 테이블! 척추 접은채로 먹는 테이블 진짜 싫어하는데 너무나도 다행히.. 멀쩡한 테이블이였어요 거의 9명~12명이 한꺼번에 앉을 수 있는 큰 테.......

#50. 부천 상동 맛집 :: 뜨끈한 맑은 곰탕이 자꾸 생각나는 &lt;동남집&gt; [내부링크]

부천 상동역 근처, 맑고 시원한 곰탕이 맛있는 &#60;동남집&#62;입니다. 런닝 뛸 때 마다 친구랑 가는 밥집 중 하나인데, 7호선 상동역이랑 아주 가까워요! 동남집 근처에 바로 은희네 해장국도 있고, 전주 해장국집도 있어서 애정하는 국밥존입니다. 열심히 먹어야 되니까, 동남집 가기 전 얼어버린 상동 호수공원 가서 열심히 뛰었습니다. 나이키 런 클럽 쓰다가 갈아탄 &#60;런데이 앱&#62;으로 런닝하고 있는데, 초보에게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코치분 목소리랑 독려하는 멘트가 넘웃김..ㅋㅋㅋㅋ 하지만 결과는? 지난번 달리기에서 페이스 6대 처음 진입해 봤는데 오늘 다시 7&#x27;07이라니... 심장 터질 뻔 했는데 7이라니..!!! 배신하지 않는.......

후회남 로판 무료웹툰 추천 :: 네가 죽기를 바랄 때가 있었다/ 그 황제가 시곗바늘을 되돌린 사연/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유료) [내부링크]

고구마 캐릭이나 사골 끓이는 전개를 잘 안보는 제가 유일하게 보고 있는 후회남 중심의 로판 무료/유료 웹툰 3개 뽑아봤습니다! 3개 작품 모두 전개가 빠르진 않고, 남주가 결국엔 구르게 되거나 이미 빠르게 구르고 있는 작품들입니다. 당연히 고구마 길지만, 계속 보게되는 매력이 있어요. 2개 작품은 무료, 1개 작품은 유료(기다무 2일마다 무료)인데요. 유료 작품 &#60;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62;를 넣을까 말까 하다가, 사실 제 마음 속 후회남 1위가 윈터인 관계로 안 넣을 수 없었다능 아무튼 고구마여도 OK, 피폐물, 조금은 슬픈, 후회 남주인, 혐오하다 좋다하는 전개 좋아 하신다면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본 포스팅은 약.......

제주 여행(2) :: 성산일출봉과 우도를 바라보며 아침 런닝 :: 해안 런닝코스 [내부링크]

운동이라고는 담을 쌓고 살았는데, 한 해 한 해 다르다는 말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어 요새 런닝(이라고 쓰고 사실 빠르게 걷는)을 하고 있습니다. 의지도 거지여서 나이키 런 클럽과, 챌린저스라는 앱의 도움을 받고 있어요. 타오르는 열쩡!!️ 제주도 갔을 때도 3박 4일이였지만 마치 한 달 사는 사람처럼 루틴을 유지해 보려고 런닝을 했는데, 종달리 해안도로 뷰가 엄청나더라구요. 나이키 런 클럽 앱을 켜주고, 짧은 인터벌로 시작! 이럴 때 애플워치 진짜 개 유용... (물론 애플워치 없어도 그냥 핸드폰 앱으로도 가능) 나이키 런 클럽 앱은 코치님이 초도 세주고, 시간도 재주고, 뛰라고 말해줘서 초보 러너에겐 진짜 좋은 앱 같.......

#43. 망원역 술집 :: 우연히 발견한 안주 맛집 &lt;무세이 키친&gt; [내부링크]

사실 이 곳은 방어를 먹으러 찾아 간 것이였지만, 방어가 품절이라길래 대신 시킨 오꼬노미야끼 + 다른 안주들이 맛있었던 &#60;무세이 키친&#62; 입니다. 망원역 가까운 곳에 바로 있어요. 이자카야로 가볍게 술 한잔 하기도 좋은 곳 내부는 꽤 넓은 편이고, 특이하게 두명 혹은 한명도 앉을 수 있는 바처럼 생긴 자리가 있더라구요. 사전에 &#x27;방어 사시미 + 묵은지&#x27; 메뉴를 보고 갔으나 방어가 품절... 아 방어랑 묵은지 너무 맛있을 것 같은데... 방어 철 다 끝나가는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모듬사시미를 먼저 시켰습니다. 모듬사시미에도 사실 방어가 있었지만, 제가 간 날이 품절이였기 때문에 광어, 연어, 전복, 생새우.......

[전시] 사울레이터 : 창문을 통해 어렴풋이 사진전 at 피크닉 오후2시 타임 관람기 [내부링크]

영화 &#x27;캐롤&#x27;에 영감을 준 작가로 유명한 &#x27;사울레이터&#x27;의 사진전 &#60;사울레이터 : 창문을 통해 어렴풋이&#62; 에 다녀왔습니다. &#x27;캐롤&#x27;을 보진 않았지만, 포스터 부터 색감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작가의 사진을 보니 진짜 영화 색감이랑 유사한 부분이 많아보였어요. 피크닉은 남대문쪽에 있는 전시관인데, 카페와 레스토랑도 같이 있고 사람이 많지 않아서 전시가 괜찮으면 꼭 보러가는 편이에요. 서울역에서도 가깝기 때문에 힐튼호텔 뒤 쪽으로 걸어오시면 정문이 바로 보입니다.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매우 작아서 가급적 대중교통 추천! 4호선 회현역에서 걸어가신다면, 피크닉 후문이 먼저 보여요. 후문으로.......

#44. 인천 무의도 맛집 :: 속 풀리는 짬뽕 순두부 &lt;영종도 거해짬뽕순두부 맛집&gt; [내부링크]

크리스마스 이브에, 짬뽕 순두부를 먹으러 무의도에 갔습니다. 크리스마스.. 별거 있나요 날씨 겁나 우중충하게 찍혔네요. 나름 눈도 오고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는데️ 아무튼 여기는 잇님이 쓴 글을 보고 장소만 찜해뒀던 곳인데, 무의도라면 크리스마스(이브)라도 사람도 없을 것 같아 바로 인천 바다로 갔습니다. 근데 이걸 포스팅하신 잇님이 도저히 기억이 안남... 여기 갔다오신 잇님, 보신다면 미리 감사드려여 무의도가 진짜 작은 섬이라서 영종도 지나서 무의대교 건너니까 금방 도착! 공항철도 타고 인천공항 내려서도 금방이에요. 영종도가 아닌 무의도에 있는, &#60;영종도 거해 짬뽕순두부 맛집&#62;으로 먹으러 들.......

#45. 인천 영종도 맛집 :: 인천 앞바다에서 먹는 해물 가득 칼국수 &lt;바다드림&gt; [내부링크]

3인분 같은 2인분 해물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인천 영종도와 무의도 사이에 위치한 &#60;바다드림&#62; 리뷰입니다. 가게가 상당히 커서 주차 공간도 넉넉해요. 저흰 그냥 지나가다 들렀지만, 가게 앞 보니까 조개찜과 전복/낙지 샤브샤브가 대표 메뉴더라구요. 식당 내부도 넓고 테이블 거리가 떨어져 있어 좋았고, 안에 놀이방도 있어서 아이 데려오시기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가 갔을 때 손님들도 저희 빼곤 다 아기있는 손님..ㅎ 산낙지 전복샤브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너무 배가 부른 상태여서 시키지 못했습니다.. 전복 산낙지 샤브샤브 가격은 2인 기준 7만원부터고, 찜이나 소금구이는 3-4만원대부터 시작입니다. 배가 너무 불렀기에 간.......

블로그씨 질문 #1. 올해 최고의 교훈? 당연한건 없다. [내부링크]

To, 블로그씨 언제나 느끼지만 당연한 것은 없다는 것. 무엇을 꾸준히 하는 일은 정말로 정말로 어렵습니다. 블로그 쓰는거.... 생각보다 개개개개개 귀찮아요. 블로그나 해볼까, 유튜브나 해볼까, 뭐 한번 해볼까, 라는 으레하는 가벼운 말로 시작했으나 절대로 가볍지 않더라구요. 안해 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죠. (&#x3D; 그게 나) 내가 쓰는 것 보다, 그냥 남이 써논 글 가서 보고 읽고 댓글 다는게 훨씬 좋은데 이 또한 나에게 의무처럼 느껴지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취미로 시작했지만 돈도 벌고 싶은데, 애드포스트로 돈 벌기란 미친짓임요. 이걸로 어떻게 200을 벌지? 내가 애드포스트 수익으로 소고기 사먹는 날이 5년안에 올지,,.......

#46. 인천 무의도 카페 :: 갯벌뷰에 유자 스콘 한조각 &lt;프라이라움&gt; [내부링크]

달달한 유자스콘이 맛있었던, 인천 무의도에 있는 카페 &#60;프라이라움&#62;입니다. 무의도는 영종도 바로 옆으로, 인천공항에서도 가까운 섬인데 섬도 작고 사람도 없는 편이라 드라이브 하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무의대교를 넘어와서 조금만 더 오시면, 왼쪽에 바로 카페가 보입니다. 음료는 커피부터 에이드, 스무디 등 되게 다양해요. 커피 산미를 좋아하신다면 &#x27;파나마 게이샤&#x27;라는 스페셜 티 커피도 좋을 듯. 저는 산미 있는 커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ㅋㅋ.. 언제나 처럼 라떼를 시켰습니다. 디저트를 빼 놓을 수 없죠. 버터,유자스콘이랑 에그타르트 같은 빵종류도 있고요 케잌, 크로플도 있어요! 내부는 꽤 좌석이 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