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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 그리고 피부색깔 꿀색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운동 가기 전 1시간 여유를 두고 카페를 찾았다. 책을 챙기려니 지금 읽고 있는 책 [늙는다는 착각]은 두껍고 무겁다. 작은 크로스백에 담기지 않아 아이들 책 한 권을 챙겼다. 대략 내용을 훑어봐야지 그런 생각이었는데. 읽으면서 여러 번 눈이 촉촉해졌다. 짧은 단편들의 묶음인데. 어찌 모든 사연이 슬픈지 계속 동공도 지진, 내 마음도 지진 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 저자 임정진 출판 그린애플 발매 2022.05.16. 모든 이야기에 마음이 갔다. 9살 아이가 생전 처음 비행기에 실려 낯선 나라에 갈 때 무슨 생각을 했을까? 얼마나 두려웠을까? 살아오면서 어떠한 선택을 해보지 못한 아이, 어른들의 사정에 이끌려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그래도 이 쪽지를 남긴 아이는 좋은 양부모를 만나 새로운 세계에 적응해 나갔다. 제목을 보고 [귀로 만든 수프] 이게 뭘까? 프랑스에 살고 있는 입양인이 한국어 선생님을 만나 부탁한 음식이 있다. 그건 귀로

쇳밥일지 (청년공, 펜을 들다) [내부링크]

블로그 이웃님의 리뷰를 읽고 바로 검색했다. 나는 에세이를 선호한다. 소설도 좋지만 실화에 더 맘이 끌린다. 사람이 실제로 겪은 이야기, 다른 사람들의 삶이 궁금했다. 전문가들의 글들도 좋지만 이렇게 내 옆에 있을 것 같은 혹은 스쳐지났을 것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정말 흥미롭게 읽었다. 쇳밥일지 저자 천현우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22.08.23. Previous image Next image 용접공 청년의 글 책에는 용접공 청년의 가슴 아픈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되고 다양한 중소기업에서 돈 버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최저 시급으로 버티고 버틴 나날이 기록되었다. 그렇게 몸과 마음이 지친 상황에서도 그의 좋은 촉으로 이런 글을 남겼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죽음에 자꾸 이끌리는 마음을 책임감의 갈고리로 삶까지 끌어당기는 건 아닐까. 내 육신의 죽음만으론 나에게 닥친 불행들까지 죽일 수 없다. 불행은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 옮겨가겠지. 그럴 바에 살아

스즈메의 문닥속 [내부링크]

뇌 활성화에는 책 읽기와 글쓰기가 좋은데. 뇌가 굳어버린 듯 컴퓨터 화면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 임시 저장해 두고 다듬지 않고 발행하지 않은 글들이 늘어난다. 자꾸 미루면 안돼!! 가장 싱싱한 기억을 쓴다. 어제 딸 방 청소하다가 이걸 발견하고 사진으로 찍어두었다. 영화보고 나서 스즈메 앓이 중이다. 나도 이 영화의 감성에 푹 젖고 싶었지만 어른들의 현실적인 돈 문제로 며칠 감성을 잃어버렸다. 다시 찾으려 한다. 지난 일요일 [아바타2] 이후로 온 가족이 영화관으로 출동했다. [스즈메의 문닥속]을 관람하기 위해서 믿고 보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 감독 신카이 마코토 출연 하라 나노카, 마츠무라 호쿠토, 후카츠 에리 개봉 2023. 03. 08. “이 근처에 폐허 없니? 문을 찾고 있어” 규슈의 한적한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녀 ‘스즈메’는 문을 찾아 여행 중인 청년 ‘소타’를 만난다. 그의 뒤를 쫓아 산속 폐허에서 발견한 낡은 문. ‘스즈메’가 무언가에 이끌리듯 문

당신이 옳다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당신이 옳다 지금, 마음이 어떠세요? 당신이 옳다 저자 정혜신 출판 해냄출판사 발매 2018.10.10. 드디어 읽었다. 이 구절을 [싫존주의자 선언] 책에서 발견하고 리스트에 넣어두었는데. 그 시간이 벌써 1년이나 지났다. 얼마 전 읽은 소설 [유원]에서 정혜신 저자의 추천 문장을 읽고 더 미룰 수 없음을 알았다. 싫존주의자 청소년 소설 [유원] https://blog.naver.com/hi01283/222681947266 https://blog.naver.com/hi01283/223012448737 Previous image Next image 화려한 대중 스타도 CEO도 마음이 어렵다. 오히려 더 외로울 수 있다. 요즘은 우울증, 대인 기피증, 공황장애 같은 말들도 자주 듣게 된다. 개별적인 존재로서의 외로움은 모두 공평하다. 근래 보도된 배우 유아인의 마약 소식에 대중 스타와 그 개인의 거리감은 얼마나 될까? 다시 한번 더 생각하

잠시 먹기를 멈추면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잠시 먹기를 멈추면 저자 제이슨 펑 출판 라이팅하우스 발매 2021.06.20. 다이어트는 칼로리가 아니라 배고픔을 다스리는 것 잠시 먹기를 멈추면 매주 가는 도서관에서 이 포스터를 발견하고 호기심이 들었다. 음식 중독에서 벗어나 체중과 전반적인 건강을 멋지게 리부팅할 수 있게 된다고???? 늘 스치듯 지나갔는데 무슨 운명으로 내게 왔던가? 이 책을 읽기 시작한 그 날 점심 입맛을 잃었다. 책 때문이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입맛을 잃었다. (쭉 잃고 싶지만 쉽지가 않네) 그리고 쉽게 점심을 거를 수 있었다. 신기하게 전혀 배고프지 않았다. 나는 그저 습관적으로 먹었을 뿐이다. 현대인들은 너무 자주 먹는다. tv 다큐로도 방영되어 알고 있었던 간헐적 단식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의사, 단식 체험자, 단식 전문가 3명의 공동 저자가 책을 썼다. 특히 오랜 시간 비만과 싸워서 단식을 접하고 많은 질환을 개선하고 원하는 체중과 자신감을

아마도 존재감 제로 [내부링크]

아마도 존재감 제로 저자 탐신 윈터 출판 뜨인돌 발매 2021.04.30. 올해 자주 찾고 있는 독서 리스트! 전국 청소년 독후감 대회 선정 도서 https://blog.naver.com/hi01283/222989724261 Previous image Next image 존재감 없던 무명 중학생이 학폭에서 살아남는 법 소개 글과 표지의 귀여운 그림이 기억에 남아 딸과 함께 읽었다. 그런데 근래 접한 청소년 문학에 비해 두툼하다. 299페이지다. 분량의 압박이 있었지만 나눠서 야금야금 읽다 보니 주인공 로절린드에게 빠져 말이 사라진 상황을 상상하며 일주일을 보냈다. 선택적 함구증 주인공은 '선택적 함구증'에 걸린 여학생이다. 가족 외 극 소수하고만 편안하게 말을 할 수 있다. 내가 아는 모든 말이 머릿속 거대한 눈보라에 갇힌 것 같았다. 목구멍이 나사로 조이고 자물쇠를 건 것처럼 꽉 잠겨 버렸다. 머릿속 감옥에 갇힌 말을 꺼낼 수만 있다면 내가 하려는 말이 머릿속에서 감쪽같이 사라져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내부링크]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저자 이꽃님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21.09.24. 오늘 인터넷 서점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에 5위에 위치했다. 인기 도서라 도서관에서도 예약하고 천천히 기다렸다. [죽이고 싶은 아이]도 아직 10위 안에 있다. 이번에 읽으면서 알았다. 이꽃님 작가님의 책은 한번 잡으면 손에서 놓기가 어렵다는 것을... 나도 단숨에 읽었다. 어른도 학생도 책이 지루하다는 생각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 책이 싫은 아이에게도 이꽃님 작가의 책들은 힘을 발휘할 것 같다!(책이 이렇게 재미있다고~놀랄지도~) 이꽃님의 다른 책 [죽이고 싶은 아이] https://blog.naver.com/hi01283/222948823420 죽이고 싶은 아이 이 책을 어디에서 봤는지? 기억이 선명하지 않다. 아마 블로그 이웃분의 글이 아닐까? 호기심을 불러오는 ... blog.naver.com Previous image Next image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언니, 아직 거기 있

까대기 [내부링크]

까대기 저자 이종철 출판 보리 발매 2019.05.13. 청소년 추천 리스트에서 고른 2권의 책이 모두 만화였다. 그중 제목부터 끌리는 [까대기] 택배 상하차 알바가 지옥의 알바라는 소리는 들었다. 그걸 만화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컬러의 채도가 낮다. 회색 먼지가 가득한 현장감이 느껴졌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만화 [까대기] 만화 작가가 실제로 6년 동안 택배 회사 다섯 군데에서 상하차 아르바이트인 '까대기'를 하면서 겪은 일들을 만화로 출판했다. 글보다 부담 없고 잘 넘어가는 만화라 앉은 자리에서 금방 볼 수 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Previous image Next image 내가 주문하는 택배가 오는 과정을 만화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우리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택배 소중한 택배 노동의 현장 Previous image Next image 함께 일했던 사람들이 좋아서 택배 만화를 그리기로 했다

문밖의 사람들 [내부링크]

문밖의 사람들 저자 김성희,김수박 출판 보리 발매 2020.11.30. 아래 리스트가 아니었다면, 내가 이 책을 어떻게 자발적으로 빌릴 수 있었을까? 아니 알 수 있었을까? 싶다. 올해 자주 찾고 있는 독서 리스트 ! 전국 청소년 독후감 대회 선정 도서 https://blog.naver.com/hi01283/222989724261 읽을 책 리스트 확보 (청소년) 엄마인 나도 읽으면 좋고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딸에게 추천할 만한 좋은 책이 뭘까? 위 고민을 어느 정도... blog.naver.com 빌리고 나니 사회과학으로 분류되는 만화인걸 알았다. 대략의 줄거리도 알지 못하고 읽었는데. 첫 장 펼치고 끝 페이지까지 단숨에 읽었다. 그리고 몹시 무서웠다. 피해자는 평범한 이웃 만화는 두 청년의 모습을 번갈아 보여준다. 열의에 가득찬 사회 활동가 청년은 이상적이라 드라마 속 캐릭터 같았지만 한 명은 바로 내가 만날 수 있을 거같은 이웃이었다. 그만큼 가깝게 느껴졌다. Previous

나는 나를 돌봅니다. [내부링크]

나는_ 나를 _돌봅니다. 나는 나를 돌봅니다 저자 박진영 출판 우리학교 발매 2019.08.27. 청소년 독후감 대회 선정 도서 리스트로 내 독서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그리고 의외의 수확도 많다. 이 책은 십대를 위한 자기 자비 연습을 위한 책이다. 매력적인 일러스트가 책의 겉뿐 아니라 속지에도 감초 같은 역할을 한다. 나는 나를 돌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쉽고 친절한 책 십 대를 위한 책이라 그런지 쉽고 참 친절하다. 성인을 위한 책이라도 어떤 책은 너무 어려워서 페이지를 넘기기 어려운데 (물론 독자에 따라 다르지만 ㅎㅎ가끔 벽같은 책을 만나고 절망한다. )이 책은 페이지가 절로 넘어간다. 제목과 뒷면의 문장들, 그리고 목차까지 어찌 이리도 다정한지? 읽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느낌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고민이 많아도 매일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마음공부의 기초 (기초는 탄탄하게) 아이들에게 수학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내부링크]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저자 김혼비 출판 민음사 발매 2018.06.08. 내가 읽은 김혼비 저자의 네 번째 책이다. 본의 아니게 출판된 저자의 책은 모두 읽게 되었네. 읽을수록 느끼지만 작가님 문장은 재미있다. 모든 책을 읽을 때마다 크게 웃었고 이번 책은 더 호쾌하게 웃음이 났다. 아~ 책을 읽어도 이렇게 웃을 수 있구나!! 를 알게 한 작가님이다. 올해 23년 읽은 첫 책 윤가은 감독님의 [호호호]에서 이 책을 읽고 크게 웃었다는 문장을 발견했고~ 아 나는 이 책을 읽을 운명이구나! 느꼈다. 책이 책을 이어주는 이 연결이 나는 좋다. 김혼비 작가님의 다른 책 리뷰 다정소감 전국축제자랑 아무튼 술 https://blog.naver.com/hi01283/222768641652 https://blog.naver.com/hi01283/222733562185 https://blog.naver.com/hi01283/222754859904 주제는 여자축구 이 책이 작가님이 출간한 첫 번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내부링크]

2022년 내가 완독한 마지막 책이다. 블로그 이웃분의 리뷰를 읽고 찜해두고 도서관에서 찾으니 초록색 표지가 어디있나? 했더니_ 겉 표지가 다르다. 힘이 없어서 아쉽다. 초록 초록한 표지를 보고 싶었는데 아쉽군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저자 장명숙 출판 김영사 발매 2021.08.18. 패셔너블한 할머니 유튜브로 유명해지셨다고 하던데. 나는 TV 광고로 얼굴을 익히고 책으로 만나 뵈었다. 1952년 생이면 나의 친정엄마와 연세가 같다. 엄마, 아빠 어릴 적에는 학교도 힘들게 다닌 배고픈 시절이라고 들었는데. 그 시절 밀라노 해외 유학까지 다녀온 분이었다. 풍족했던 교육 환경과 눈부신 패션 분야 커리어, 바이어, 디자이너, 교수님 등 보통 사람들은 하나도 갖기 어려운 직함들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와~ 대단하시다" 하지만 책을 읽다 보면 이 분의 이타심, 유연한 사고, 건강한 루틴 등 배우고 싶은 점이 더 눈에 들어온다. 사회적 직책이 높다고 학력이 좋다고 다 닮고 싶

호호호 : 나를 웃게 했던 것들에 대하여 [내부링크]

2023년의 첫 책으로 [호호호] 읽는 내내 호호호 웃음이 나는 책이었다. "하하하" 큰 소리로 웃는 게 아니라 조금은 작게 "호호호" 책의 뜻은 好不好(좋아할 호) 호불호 취향이 아닌 좋을 好만 가득한 호호호 호호호 好好好 호호호 저자 윤가은 출판 마음산책 발매 2022.02.05. Previous image Next image 초등학생 딸 덕에 보게 된 [우리들] 영화가 좋았던지라 감독님의 에세이도 궁금했다. 영화만큼 글도 맑고 투명한 느낌이었다. 숨길 수 없이 훤히 보이는 마음들, 좋아하는 마음도 고민과 불안도 모두 다. 우리들 감독 윤가은 출연 최수인, 설혜인, 이서연, 강민준 개봉 2016. 06. 16. https://blog.naver.com/hi01283/222742066456 딸아이를 위한 책들과 영화 딸아이 읽으라고 빌려온 책 들인데 왠지 끌려 엄마가 읽고 좋았던 책들이다. 아이의 책을 읽으면 나도 잠시... blog.naver.com 영화도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내부링크]

인기 있는 소설이라 예약하고 꽤 지나서 읽어볼 수 있었다. 23년의 첫 소설이다. 간단한 줄거리도 모른 채 베스트 셀러라서 호기심에 선택했다. 작가는 본인이 좋아하는 걸 이 소설에 담았다고 했는데 나도 이 책의 온기가, 이 책에 담긴 사연들이, 주인공들의 대화가 좋았다. 저자가 원했듯 영화 [리틀 포레스트] 딱 그 느낌이 났다. 리틀 포레스트 감독 임순례 출연 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 개봉 2018. 02. 28.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저자 황보름 출판 클레이하우스 발매 2022.01.17. Previous image Next image 황보름 작가의 말 더 유능해지라고, 더 속도를 내라고 닦달하는 세상의 소리로부터 물러난 공간. 그 공간에서 부드러운 결로 출렁이는 하루. 이 하루는 우리에게서 에너지를 빼앗아가는 하루가 아니라 채워주는 하루다. 시작엔 기대감이 있고 끝엔 충족감이 있는 하루다. 나를 성장시키는 일이 있고, 성장에서 비롯된 희망이 있으며, 좋은 사람

캣네일 안전박스커터 스마트 스토어입니다. [내부링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픈했어요 https://smartstore.naver.com/saegak/products/7768327150 캣네일 안전박스커터 택배오픈 박스 산업용 카터 개봉 칼 : SAEGAK [SAEGAK] 캣네일 안전박스커터 smartstore.naver.com 이번주 드디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픈했습니다. 공지글로 기록합니다. 캣네일 안전박스커터는 두가지 기능이 있어요. 테이프도 안전하고 빠르게 이런 제품은 없었어요! 모서리에 착 붙어요 실수를 용납하지 않아요 다칠 일이 획기적으로 줄어요 그립감을 확인하세요 캣네일은 뜯기 어려운 박스일수록 많은 박스를 개봉할수록 빛이 납니다. 물류 창고에서 일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사람 인건비 하루만에 나옵니다.) 해외 배송, 모서리까지 테이프 꽁꽁 뜯기 어려운 박스 자주 만난다면 꼭 ! 다치기 싫어요!! 커터 무서워요!! 하는 분들 꼭 ! 박스 단위로 주문하는 분들 꼭 사용해 보세요~ PET음료 박스 뜯느라 힘들었죠? 이제 쉽게

알로하 나의 엄마들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청소년 문학 즐기기 저번에 [죽이고 싶은 아이]를 푸른이와 함께 흥미롭게 읽어서 일단 청소년문학에 재미를 붙여주기 위해 인터넷 서점에서 청소년문학 인기순위를 캡쳐해서 하나씩 빌려보고 있다. 내가 먼저 읽고 딸에게 건네고 있는데. 책들이 하나같이 재미있어 시간이 순삭이다. 특히 이번에 읽은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거의 성인 문학에 가깝다. 생각했다. 400페이지가 넘는 두툼한 페이지에 이 책은 엄마만 읽었다. 푸른이는 내년이후나 추천해 주고 싶다. 이런 책을 읽는 십 대 청소년들은 책 속으로 시대를 장소를 역사를 여행하는 기분일 것이다. 주인공이 열여덟 꽃다운 나이다. 지금의 고등학생들과 다르지 않지만 시대에 따라, 문화에 따라, 환경에 따라 삶은 이렇게 다르다. 세계의 확장은 책 한 권으로도 이루어진다. 한창 사춘기일 때 이런 문학을 접했다면 어땠을까? 요즘 자주 하는 생각이다. (지금이라도 읽어서 참 다행이다) 알로하, 나의 엄마들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내부링크]

우주에 흔적을 남겨라 블로그 이웃분의 추천 책으로 찜해두었다. 제목이 확 끌렸다. 작은 브랜드를 위한 갓 세상에 태어난 Catnail을 생각하니 손길이 갔다. 이 책은 브랜드, 마케팅 계열 책으로 인식되었는데. 다 읽고 보니 삶의 철학과도 와닿았다. 오히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작은 브랜드"가 들어갈 자리에 자꾸 "나"를 대입했다. "小人" 혹은 "凡人"으로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저자 이근상 출판 몽스북 발매 2021.12.24. Previous image Next image 다양성의 확대 취향의 확대 가치의 확대 하나의 목표를 향해 속도전을 펼치며 달려가던 승부만 있는 게 아니다. 길은 다양해졌다. '크기'로만 승부하던 시대가 아니다. 이 책을 읽으며 [그냥 하지 말라] [직업의 종말] 등등 여러 책들이 떠올랐다. 올해 가장 와닿은 책들이기도 하다. 책들은 내게서 겹치고 또 겹쳐진다. 연결고리가 있어 같이 읽으면 좋겠다. https://blog.naver.com/hi01

아바타 2 물의 길 [내부링크]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네이버 영화] 어제 가족들과 조조로 롯데시네마에서 3D로 [아바타 2]를 관람하고 왔다. 이미 많은 전문 리뷰어들이 쏟아내겠지만, 여운이 길어. 나도 몇 글자 남겨본다. 이번 주 중에 오전 운동을 하나 빼고 한 번 더 조조영화로 관람할까? 진지하게 고민 중 이미 보신 분들, 앞으로 볼 분들 많으시겠지만 보기 전에 너무 긴 러닝타임(3시간 12분)에 " 중간에 늘어진다. 너무 길다" 그리고 "스토리도 1편과 너무 비슷하다"라는 부정적인 평도 읽었다. 하/지/만 아바타: 물의 길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우나 채플린, 지오바니 리비시,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개봉 2022. 12. 14. 짧은 평을 써보자면 일단 이런 영화를 극장에서 3D로

와디즈, 카카오 메이커스 배송완료 [내부링크]

2022년 12월9일 배송준비 2022년 12월 9일 와디즈, 카카오 메이커스 전부 배송 완료 지난주 구미 공장에 물건입고되고 대표님 혼자 검수하고 포장하고, 배송 준비까지 외롭게 마쳤어요. 주말부터 와디즈, 카카오 메이커스에 리뷰가 하나씩 올라오는 게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정말 와디즈는 끝인 건가? 물론 배송 오류 같은 실수가 있을지 모르고, A/S 도 두고 봐야 하지만 일단. 마무리하는 글을 하나 씁니다. 저도 직접 가서 포장 도와주고 싶은 맘 굴뚝같았는데. 월급도 못 주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미안함도 누적되었는지(신경쓰지 말라고 해도. 대표는 신경 쓸 수밖에 없는 마음이겠죠) 앞으로 최대한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헤쳐나갈 거라는 대표님의 굳건한 마음이 저의 공장행을 가로막았습니다. 와디즈 최종 결과 정리 오픈예정 알림신청 알림신청하는 분들의 본펀딩 유입이 가장 큽니다. 펀딩 결제 그래프 첫째 날과 둘째 날이 그래프 수치가 높았어요. 저희는 정확하게 L 자 경로별 펀딩경로 결제

캣네일 일본 아사히 방송 출연했어요 :) [내부링크]

일본 방송 탔어요 일본 아사히 지역 아침 방송에 소개되었어요. 벌써 2주나 지났는데. 조금 늦었네요!! 오늘 캡쳐본 정리하고 회사 유튜브에도 업로드하고 여기에도 흔적을 남깁니다. 방송 캡쳐를 하다가 배우들의 연기와 표정이 너무 좋더라고요. 혼자 많이 웃었네요!! 해석은 안되지만요 하핫 느낌 아니깐 ㅎㅎ 끙끙거리고 있음 이거 테이프 모서리까지 붙여 놓은 테이프 뜯기가 어려워~끙끙끙 금액 오타같아요. 현재 얼리버드 3100엔 입니다. 이분이 저희 제품을 소개해줘요~ 12월 12일(월)아사히 방송 텔레비전 『 안녕 아사히입니다 』의 화제의 신제품을 소개하는 체크·더·히트 코너에 소개되었습니다! 오사카에 살고 계시는 분은 보신 분도 계실까라고 생각하지만 아주 즐거운 방송이었습니다! 이 홈페이지에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https://www.asahi.co.jp/ohaasa/week/backnum/index.html?date=20221212 앞으로도 응원 구입할 때, 부디 잘 부탁 드립니다!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만나요:) [내부링크]

국내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첫 펀딩이 서포터님들의 응원으로 11월25일에 성공 종료되었습니다. 혹시 국내 펀딩을 놓치셨다면 이번 일주일을 기억해 주세요. 2022년 11월 30일 5시부터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딱 일주일 단독가격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주문가능기간: 11월30일 오후 5시 ~12월 7일 오후 5시까지 ️판매가격: 13,500원 (배송료 별도) ️배송기간: 2022년 12월 2주경 출고 예정입니다.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만나요. 카카오메이커스 담당 메이커의 리뷰 https://makers.kakao.com/items/100045712?f=copy_share_100045712 kakaomakers 우리는 가치있는 생산과 기분좋은 생활의 새로운 연결을 시작하려 합니다. makers.kakao.com kakaomakers 반가워 카카오메이커스도 와디즈처럼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카카오에서 진행하는 펀딩 플랫폼입니다. 와디즈 펀딩 중 일때 연결된 대행사와 진행하고 있

스피닝 100번 출석하기! 성공!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hi01283/222669987907 유산소 운동 도전 "스피닝" 2022년의 목표 중 하나_ 일주일에 2번 이상 유산소 운동하기!! 3개월째 꽤 잘 지키고 있는 중이다. 오늘 36... blog.naver.com 작년 2021년 12월1일에 새롭게 시작한 운동 실내 자전거 "스피닝" 도전기 익숙해진 내 자리 첫 출석 기록하고, 30번을 목표로 잡고 그걸 넘어서자. 100번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주 100번 출석을 기록했다. 둘째 생후 100일 기념하고 100이란 숫자를 기념하는 건 처음이다. 그런데 다시 다이어리 확인하니 ~ 92번 두 번 씀! 어쨌든 100은 채웠으니 기쁘다. 역시 사람은 새로운 걸 해야 하나 봐! 기록하는 기쁨이 있었다. 기록의 힘도 느끼고 나의 허벅지 근육도 느낀 날들이었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작은 선물을 하나 사서 쪽지에 감사함을 적었다. 받는 기쁨도 좋지만, 주는 기쁨 크다 커!! 운동에서 선생님의 역할이 얼마나

진짜 멋진 할머니가 되어버렸지 뭐야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완독 못하고 반납한 책 이후 읽은 두 권의 책이 내 맘에 들어오지 않고 겉돌았다. 독서가 나태해진 시기에 네이버 블로그 피플로 알게 된 멋진 할머니 덕에 책 읽는 게 신났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할머니 덕분에 오랜만에 책 리뷰를 씁니다. 정말 순식간에 읽어 버렸다. 작가님의 문체는 편안하고 담백했다. 옆에서 할머니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었다. 진짜 멋진 할머니가 되어버렸지 뭐야 저자 김원희 출판 달 발매 2020.08.13. Previous image Next image 할머니의 표정은 온화하다. 호기심을 잃지 말아요 물리적인 생체나이가 말하는 건 미성년자가 아니니 술을 살 수 있고, 19금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 미성년자에서 성년으로 넘어가는 그 시기에 금지된 것이 허용된다는 사실이 몹시 반가웠고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줄 알았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고 성인이 익숙해진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 교복 입은 학생들을 보며 "참 곱고 좋을

한국 패키지 사진입니다. [내부링크]

체험단분들 중 금손이 많아서 저희 패키지와 구성품을 예쁘게 담아주셔서 공유합니다. 본 스토리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패키지 안내 패키지 내부에도 플라스틱 틀로 본품을 두었기에 배송 중 손상 없이 서포터님에게 배송될 예정입니다. 사용설명서를 사진과 같이 머금고 있습니다. 알고 보면 세상 쉽지만 전에 없던 방식이고 칼이 있으니 안전을 위해 꼭 보시라고!! 제품 구성품 ️본품 : 캣네일 박스커터 (칼날 1개 내장) 본품에 칼날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위험하니 본품 꺼내고 밑면 잡지 말아주세요! 모두 3개의 칼날이 있는거죠 ️손목 스트랩 1개 ️교체 칼날 2개 ️사용설명서 전에 없던 방식이기에 안전을 위해 꼭 사용설명, 주의사항 확인해 주세요!! 저희 고양이 발톱의 힘이 아주 강력하거든요 이번에 본 스토리에는 담기지 못했던 칼날 교체 시 쉽게 내리는 법을 사용설명서에 추가했으니 동봉된 사용설명서 꼭 읽어 주세요!! 패키지 옆면, 뒷면 모두 제품 설명과 사용법 알차게 들어갔어요. 패키지 겉면

마쿠아케 일본 펀딩 오픈 24시간만에 1000% [내부링크]

어제 캣네일 일본 펀딩 오픈했어요!! 마쿠아케 Makuake 2022년 11월10일 12시 오픈~ 12월 23일 (44일) 일본 펀딩 대행사 세토웍스에 저희가 작업한 파일을 2주 전에 공유하고 빠르게 펀딩이 오픈되었어요! 그런데 오픈 24시간만에 1000%를 달성했어요! 아~ 이 소식을 한국 펀딩에서 전하고 싶었는데. 현재 와디즈 국내 펀딩은 13일째지만 1000%를 넘지 못했어요. 국내 펀딩 목표가 50만원인 점 일본은 100,000엔으로 2배 차이가 나는데도 이렇게 달라요. 물론 펀딩가격도 2배 차이 납니다. 현재 슈퍼 얼리버드 1개 2900엔입니다. 일본 펀딩 가격은 일본 시장 조사 바탕 대행사에서 제안해 준 가격입니다. 플랫폼 수수료, 대행사 수수료, 해외 배송료 등 더할 부분이 많아요. 웃음도 나고 속으로 눈물도 나고 복잡합니다. 한국과 일본 펀딩 극심한 온도 차이 적응이 안 되네요. 차근차근 정리해 쓰면서 정리해 볼게요. 마쿠아케 펀딩 오픈 24시간만에 1137% 318명

리뷰 시리즈 1화 - 리뷰의 정석은 잘 쓰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포터님들 저희 캣네일 안전박스커터 펀딩 프로젝트가 중반을 넘고 있습니다. 길게만 느껴졌는데 벌써 다음 주 금요일이면 펀딩이 마무리가 되네요. 이번 주는 체험단분들의 리뷰를 모아 2회에 나눠 새소식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1화 리뷰 시리즈 1화 - 이렇게 써요 1화는 실용에 초첨을 맞추었습니다. 2화는 저희 리워드처럼 신박한 리뷰를 모았습니다. 워낙 멋지고 재미있는 리뷰가 많아서 나눴어요. 스크롤 압박때문에 c 저희가 생각하는 체험단 리뷰의 정석은 실제로 제품을 잘 사용해 주는 것!!입니다. 일단 정확한 사용법부터 가시죠!! 이게 저희 리워드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올바른 사용방법 강조 또 강조 패키지 겉면에도 적어놓고 별도로 설명서도 두고, 영상도 강조 드리지만 워낙 낯선 제품인지라 체험단분들 중에서도 종종 불편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모서리 테이프 자를 때는 일자로, 모서리 박스 잘라낼 때는 붙이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모두 일자가 아닙니

리뷰 시리즈 2화 - 재미난 리뷰 모았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포터님들 저희 캣네일 안전박스커터 펀딩 프로젝트가 이제 딱 일주일 남았습니다. (스크롤 압박 살짝 ㅎㅎ ) 리뷰 시리즈 2화 - 재미난 리뷰 2화는 저희 리워드처럼 신박한 리뷰를 모았어요. 어쩜 이런 포인트를 포착하셨는지? 감탄했어요 제일 먼저 Catnail [캣네일]은 저희 리워드 이름인데요. [캣네일 안전박스커터 ] 부드러운 겉모습과 다르게 강력한 쓰임을 표현한 찰떡 이름이라고 칭찬 많이 들었습니다. 캣네일의 "cat" 부터 시작할게요. 체험단분들의 리뷰 내용을 실감나게 전달하려고 일부분은 본문 그대로 캡쳐해서 보여드려요 Cat 캣네일 catnail 이름만으로도 많은 애묘인들이 관심을 가지셨어요!! 이번에 반려묘,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 언박싱할 때 불편한 점도 알았답니다. 냥이를 위해 박스 잘라서 제공해 준 체험단님의 센스 ' 호기심 많은 건 반려견도 마찬가지죠!! 반려묘, 반려견도 안전한 캣네일 Nail 예쁜 네일 더 이상 망가지지 않아요. 저는 여

한국 펀딩 일주일 남았어요. [내부링크]

200건이 넘는 리뷰를 보면서 자료를 모으고 아~이 문장 좋다. 이 사진 좋다. 그러면서 캡쳐해 두었는데. pc에서 캡쳐했더니 이게 또 모바일로 보기에는 글자 크기가 너무 작아서 또다시 자료 찾기를 반복하면서 정리했어요. 눈 돌아가는 줄.... 일이지만 재미난 리뷰가 많았고 특히 고양이 자료에서 심장 아팠네요!! 맘에 들어 하시는 게 글에서 느껴져서 보람되었습니다. 모은 자료는 더 많은데. 와디즈 새소식도 스팸메일처럼 느껴질 수 있어서 자제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 펀딩이 하루 남았습니다. " 이런 제목으로 새소식을 발행할 것 같아요. 이번에 하면서 마치 블로그에 글 쓰는 느낌도 들고!! 즐겁게 작업했습니다. 하지만 유입은 너무 더디어서 성과는 없는 차가운 현실입니다. 11월18일 3시 기준 한국 와디즈 최종 결제 금액 1,000만원 미만인 경우 최종 펀딩 금액이 천 만원이 안 넘으면 1차 정산 비율이 더 많다는 점! 이걸 좋아할 수는 없는데 ㅠㅠ 사람이 목표는 커야 한다고 하잖아

포항 영일만, 스페이스 워크 나들이 [내부링크]

매주 일요일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어떠 사진이 딱 눈에 띄었으니, 그것을 찾아보니 포항!! 차로 2시간? 그 정도는 괜찮겠다. 일요일 외출 포항으로 당첨 일찍 나선다고 했지만~ 도착하니 11시 언저리! 길가에 세워진 관광버스들이 "어~이거 왠지 스페이스 워크 가는 단체관광객?? " 맞았다. 그랬다. 이 장소는 사람들에게 엄청 인기 많은 장소였다. 포항 스페이스 워크 도착 Pohang space walk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두호동 산8 하긴 일단 하늘을 배경으로 풍경이 너무 색다르다. 구도미도 좋고, 실제 하늘 위를 걷는 듯한 느낌도 들고, 색다른 경치와 체험이다.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야. 그리고 살짝 흔들린다. 아니~ 흔들림이 무서워서 내려가는 분도 봤다. 그리고 단체 관광객이 올만큼 인기 있는 장소라 스페이스 워크 위에서도 정체가 생긴다. 우리가 나갈 12시쯤에는 대기라인까지 있더라니!! 조금 일찍 서두르길 추천합니다. 아고 우리 딸 왜 이렇게 많이 큰

오늘도 자람 [내부링크]

오늘도 자람 오늘도 자람 저자 이자람 출판 창비 발매 2022.04.15. 이름처럼 사는 사람이다. 오늘도 자라나는 사람 주변 사람들은 그를 "이잘함"이라고 부름. 웬만한 건 다 잘해서 Previous image Next image 실은 이 책을 손에 쥐기 전에는 그녀를 몰랐다. 판소리에도 문외한이고 그러다 이 책을 읽고서야 그녀가 나온 프로그램도 찾아보았다. 글로만 만나도 매력적인데. 세계적인 찬사를 한 몸에 받은이라니_ how do you train yourself?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다. 아니 어떻게?? 하나만 잘 하지~ 어쩜 이래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녀가 몸으로 깨친 말들이다. 남김 없이 힘을 쓰는 만큼 반응에 좀 더 당당해진다고! "연습으로 모든 무대를 완벽하게 준비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그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 앞에서 스스로에게 실망하지 않도록 대비하기 위해 연습한다 " 그건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무대가 삶이고, 삶은 무대니깐 삶에

일본 패키지 준비 중 [내부링크]

펀딩이 오픈된지도 벌써 삼일 째입니다. 11월 25일까지 만날 예정이니 마라톤이네요. 23일 남았습니다. 11월이 기대되기도 걱정되기도 하네요. 원래 펀딩 기간에는 초기, 마지막 시기에 유입이 많다고 들었어요. 정확히 U자 곡선을 타고요~ 그걸 알고는 있지만 화려하고, 맛있고, 멋진 아이템들 속에서 간신히 버티고 있는 거 같긴 해요. 하핫 _ 11월 2일 700% 넘었어요. 분명 모두에게 필요한 물건은 아니고, 특정 누군가에게 필요한 물건입니다. 기본적으로 아직은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 자체를 모르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지역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체감했듯 _ 뚜벅뚜벅 걸어갑니다. 700% 넘겼습니다. 펀딩 참여해 주신 서포터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1000%을 위해 으쌰 으쌰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본 업체의 메일들 일본에서 온 메일 그래도 펀딩이 오픈되고 일본 업체들이 발 빠르게 연락이 오고 있습니다. 왕성히 활동하는 해외 바이어로 복사, 붙여넣기 일지

임시저장한 와디즈 새소식_이거 있으면 편한데. 굳이 필요하나? 의문이다. [내부링크]

책 리뷰가 하나 밀렸는데!! 11월에는 한 권도 못 읽고 있네요!! 펀딩 오픈하고 아무래도 에너지가 많이 쓰이고 여유가 부족한 거 같아요. 요즘 업무일지 부지런히 쓰는 이유? 뭔가 쓰면 좀 풀리니깐!!! 내일 금요일 발행할 새소식을 임시 저장해 두고 많이 읽는 분이 없을 테니 여기에다 올려봅니다. 후에 대표님이 보고 또 수정하고 삭제할 부분도 있을 거니_ 아쉬운 대로 여기에 서투른 원본 남깁니다. 11월4일 금요일 2시쯤 발행할 새소식 임시 저장본 서포터님들 이 좋은 가을 날들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 하늘이 이렇게 깨끗하고 단풍이 이렇게 예쁜지 새삼 느끼는 나날입니다. 저희 펀딩 프로젝트 오픈한지도 5일이 되었어요. 아직 남은 기간이 많지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저희 리워드에 대한 안내와 못다한 개발 이야기, 생산 과정 등을 보여드릴게요. 오늘은 본 펀딩 스토리에서 부족했던 이야기를 하려고요. 저희도 제품 개발과 펀딩을 준비하면서 시중의 수많은 택배커터들을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어

캣네일 제작 현장 스케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 서포터님들 11월의 첫 월요일이네요. 오늘은 현재 캣네일 안전박스커터가 잘 생산 중에 있는 모습을 공유하려고요. 회사의 첫 제품으로 개발도 어려웠지만!! 생산은 더 어려움 생산 중에 혹시라도 저희가 컨트롤할 수 없는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조마조마 잠 못드는 밤 이어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감사하게도 제조업체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차질없이 생산 중입니다. 꼼꼼하게 세세하게 제작 중입니다. 작은 부품 하나, 나사 하나도 사람 손을 거칩니다. 그 손길 모두 감사합니다. 차곡차곡 쌓이는 Catnail 안전박스커터 박스들!!! 저희를 믿고 펀딩해 주시는 모든 서포터님들에게 감사함을 담아 생산 현장 스케치를 마칩니다. 이번 주 중에 본 스토리에 담지 못한 패키지 사진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44664 [Catnail 캣네일] 세상에 없던 안전박스커터 [Catna

사용설명서,배너,리플릿 인쇄물 작업 [내부링크]

인쇄물 발주 사용설명서 2만장, 배너 1개, 리플릿 500장, 전단지 500장 인쇄물 발주는 거의 명함 정도만 해봤는데. 이번에 정말 다양하게 많이 해봅니다. 그리고 언제나 손 떨리고, 어려워요. 인쇄물은...결국 실수 하나 남기고 처음 하는 리플릿 작업 리플릿 오프라인 영업할 때 필요!! 기존 패키지 자료를 활용했지만 뭔가 2% 부족하게 보여요. 아니지~ 10%는 부족하지!! 담에는 경험 많은 디자이너에게 맡기고 싶네요. 사용설명서 사용설명서는 이미 한 달 전에 작업을 미리 해뒀어요. 견적도 확인했고요. 이번에 전단, 배너 인쇄하면서 한 업체에 함께 발주를 넣었는데. 토요일 행사니 꼭 금요일까지는 받아야 하는지라~ 주말에 보충해서 월요일 오전에 모든 인쇄물 견적 받고 바로 파일을 보내고!! 빠른 작업 부탁드립니다. 라고 부탁까지 드렸는데. A4 몇 등분으로 넣어야 할까? 교체 부분 강도 조정으로 추가 설명 사진촬영하고, 영상을 찍었던 형틀 첫 번째 제품에서 남성분이 위 버튼을 세게

구미 청년창업 페스티벌 참가합니다. [내부링크]

구미청년창업페스티벌 ▷ 일 시 : 2022. 10. 29(토) 11:00 - 17:00 ▷ 장 소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메인운동장 프로그램: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할로윈 포토존, 무대행사 & 각종체험 행사, 푸드트럭 행사 내용을 보니 뭔가 저도 기대가 되네요. 코로나로 야외 행사가 몇년간 없었는데. 이 좋은 가을 날 야외 행사라니 얼마만인지? 너무 반가운 마음입니다. 시간이 가는 게 아까울 정도로 좋은 가을날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 저희 새각이 청년창업페스티벌에 참여합니다!! 대표님 혼자 작년 봄 구미 전자정보기술원 청년 스타트업 지원 사업으로 교육부터 들었습니다. 본격적인 창업 준비였다고 할 수 있죠? 저희는 구미에 위치한 작은 스타트업입니다. 창업한 지 1년이 되었어요. 수입도 전혀 없이 말이죠. 원래 스타트업은 가시밭길이....앗 따가움 저희가 자란 곳이기도 하고 (초,중,고 다 구미시 선산읍) 창업에 큰 힘이 되어준 구미시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구미시민들에게 작은 선물도 준

[Catnail 캣네일] 와디즈 최종 승인 [내부링크]

와디즈 요건 확인 완료 메일 일종의 서류심사같은 1차 요건 확인이 완료되었다는 메일이 왔어요. 이 메일은 4일 화요일에 받았는데. 잘 진행되고 있구나!! 다행이다! 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프로세스 표에 요건확인은 보통 평일 4일이였고, 콘텐츠 확인이 남았네..하는데. 여러 메일이 거의 동시에 왔습니다. 와디즈 펀딩 최종 승인 요건 확인 완료 메일과 최종 승인이 동시에 와서 깜짝 놀랐어요 !! 예상보다 너무~~~너무 빠른데.. 와디즈 준비 오래했습니다. 펀딩의 의미부터 와디즈 사이트 파악, 실제 펀딩 경험, 사례 조사, 와디즈 공식 강의와 자료도 찾아보고요. 피드백이 하나도 없다니!! 대표님한테 수고했다. 칭찬받음 하핫 그래도 예상과 다른 진행에 어버버 했네요. 수정할 게 없다니! 내심 좋으면서 그래도 놓친 거 없나? 와디즈는 우리나라 1위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기에 접수되는 프로젝트가 얼마나 많을까요? 그 많은 자료를 검토하기도 어렵겠다. 그래서 혹시 AI가 검토하나? 하

부산1박2일 여행_ 감천문화마을 [내부링크]

1박으로 부산을 다녀왔다. 여행이 좋은 건 기억의 밀도가 다르다는 것이다. 그리고 피곤의 밀도도 다르다. 아. 피곤해도 얼른 기록해두기. 생일선물로 뭐 받고 싶어? "1박으로 여행 가고 싶어!!" 생일이랑 결혼 기념일이 2주 차이라 4년 전부터 이때쯤 1박으로 여행을 갔다. 이제 공식적인 가족행사로 선포하고 매달 5만원씩 모아두기로 했다. 감천문화마을 내에 공식 숙소 방가방가게스트하우스 도착해서 숙소 마당에서 사진 찍는데..이미 여기가 포토죤이구나! 싶다. 부산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천문화마을안내센터 정말 이 날은 하늘이 큰 역할을 했다. 체크인 시간 맞춰 3시 반쯤 도착해서 게스트하우스에 짐 풀고 감천문화마을 둘러보기 아들 산이 말로 "와~장관이다!!" 1/3은 외국인이야. 우리 아이들도 한꺼번에 그리 많은 외국인을 본 건 처음이다. 숙소에서 유명한 포토죤인 어린왕자가 보였다. 딸이 직접 손가락으로 지정한 주황색 카페 건물로 향했다. "우리

부산 1박2일 여행_흰여울문화마을,해동용궁사 [내부링크]

흰여울해안터널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여행 가면 주차가 걱정인데. 어제는 다행히 숙소 가까이에 주차했고, 이날의 목적지인 흰여울문화마을도 인기가 많은 곳이라 미리 주차장을 검색했다. [신선 3동 공영주차장]을 메모해 두었는데. 오전 10시쯤 도착해 이르다 싶어. 더 가까운 주차장을 찾았다. 주차 편하게 하고 바로 해안가 산책 코스 따라 흰여울 해안 터널까지 보고 계단을 올라 흰여울문화마을을 둘러보는 코스!! 딱입니다. 그 반대도 괜찮고요 절영해안산책로 앞 노상 공영 주차장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4가 186-66 흰여울문화마을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4가 605-3 이날 구름이 잔뜩 끼였다. 그래도 비는 오지 않아 우산 없이 편하게 둘러보았다. 사진을 보니 전날 감천문화마을 하늘색과 푸르른 색감 차이가 상당하다. 일찍 갔다고 생각했는데도 사람들은 많았다. 우리가 빠져나온 시간대가 12시쯤이었는데. 점점 더 많아지는 인파에 좁은 골목길에 어깨가 부딪치겠다 싶다. 조금 일찍 나서면 주차도

페인트_창비 청소년 문학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페인트 블로그 이웃분의 서평을 보고 너무 궁금해서 예약을 걸어 놓고 받은 책이었다. 인기가 많았다. 창비청소년문학은 이미 [아몬드] [완득이] 처럼 베스트셀러 작품들이 유명해서 약간 믿고 읽을 수 있는 느낌이다. 이 문장 하나가 나를 이끈다. 부모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내게도 부모님이 있었고, 내가 지금 부모이기도 하니, 이 이야기를 따라가면 자꾸 되묻게 된다. 나는 몇 점짜리 부모인가? 차갑고 조금 쓸쓸한 질문이다. 내가 내린 결론은 이거다. 100점은 될 수 없다. 빈틈과 부족함을 알고 채워가며 살아가려 한다. 어떤 건 평생 비어진 상태일지 모른다. 그래도 괜찮다. 완벽함이란 인간의 것이 아니다. 맑았다가 흐렸다가 함께 그 나날들을 껴안고 살고 있다. 결국 내가 이룬다고 믿는 것들은 사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만들어진 것들이잖아. 그럼 기억이 형성되기 전의 나는 어떻게 키워졌을까? 페인트

크라우드 펀딩이 뭔가요? [내부링크]

제가 어제 인스타그램 파악 중에 릴스를 올려 봤어요. 오랜만에 PET커피 박스를 시켰는데. 저 박스 뜯는 시연 영상을 찍어봐야겠다!! 그렇게 영상 찍고 잘라내어 인스타에 음악 넣어 릴스 업로드 완료! 일단 릴스든 스토리든 해보는 게 중요하니깐요 :) 스무 살 때 만난 학교 복학생 선배가 그 영상을 보고 저녁에 전화를 했더라고요. 제가 꼭 펀딩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하핫. "은정아 펀딩이 뭐야?" 아~ 그렇구나. 펀딩을 모르는 분들도 많겠구나!! 저도 실은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올해 본격적으로 펀딩 준비하면서 크라우드펀딩의 개념과 우리나라 1위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알게 되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래서 와디즈에서 배포하는 공식 자료를 공유합니다. 펀딩과 쇼핑은 다릅니다. 단순히 사고 파는 쇼핑과 달리 새롭거나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제품을 얻기까지의 과정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펀딩을 파악할 수 있는 와디즈 블로그 펀딩 연구소 1화 "첫 임무가 떨어졌습니

드디어 와디즈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내부링크]

와디즈 펀딩 일정 와디즈 오픈예정 페이지 10월 17일 열림 오늘 드디어 와디즈 오픈예정 페이지가 열렸습니다. 참 길고도 긴 준비 시간이었네요. 저는 올해 2022년 1월 3일부터 업무를 [새각 주식회사]의 일을 시작했어요. 방치하던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 이유도 혹시 SNS 채널 마케팅이 필요할지도 모르는데. 너무 모르면 안 되니깐.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일을 떠나서 독서 기록을 남기고 긴 글 쓰는 연습도 하면서 각 채널의 특징도 파악하고 개인적으로 잘 애용하고 있습니다. 2022년 1월 업무를 시작했어요. 친정 오빠가 아이디어 하나로 지자체 창업 교육 들으면서 차린 1인 기업으로 제가 1월에 합류해서 2인으로, 해외 판매이사님이 봄에 합류하고 총 3명이 최저임금으로 제품화, 마케팅, 펀딩 준비, 해외영업 등 각자의 자리에서 따로 분투하며 일을 이어왔습니다. 저는 마케팅의 ㅁ도 모르고 시작했지요. 1월에 처음 와디즈를 알고, 크라우드 펀딩이 뭔지? 와디즈 플랫폼

인스타 마케팅 시작 [내부링크]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만들기 https://www.instagram.com/saegak.catnail/ 새각 주식회사(@saegak.catnail)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8명, 팔로잉 16명, 게시물 9개 - 새각 주식회사(@saegak.catnail)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오늘 인스타그램에 크라우드 펀딩에 대해 알리는 게시글을 올리고 이렇게 블로그에도 오랜만에 업무일지도 남깁니다. 저희가 SNS 인스타그램 채널 기자단 마케팅을 시작했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회사 계정도 만들어 게시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팔로워는 아는 사람들, 가족들 인스타그램하는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겨우 10명 넘겠네요. 하하하핫 (주변에 인스타그램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음 ㅠ) 11월 말까지 정부사업인 데이터바우처 지원금액을 모두 소진해야 하는데요ㅠㅠ 아무리 빨라도 10월 말이나 11월 초에나 200개 수량 정도 비행기로 받아 볼 수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내부링크]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저자 김범석 출판 흐름출판 발매 2021.01.18. 죽음은 삶에게 어떤 말을 하는가? 의사가 쓴 책, 죽음과 가까운 사람의 이야기는 자석같이 끌려서 자주 손에 잡게 된다. 내 삶은 유한하다. 그 사실을 잊지 않으려고 한다. 무엇을 위해 열심히 사는지? 늘 되물으려 한다 당신은 무엇을 위하여 그렇게 열심히 살았습니까? 평생을 열심히 산 사람이 죽음 앞에서 분노한다. 생애 처음 '끌려가는 순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는 그 남자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생을 개척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온 사내다. 자신의 의지로 어찌할 수 없는 병마를 만났다. 가족을 위해 헌신했다 생각하며 살아온 세월인데 가족들은 분노하는 그를 가까이 하기 어렵다. 혈연이라는 굴레 피로 엮인 가족이 악연이 되는 경우는 너무나 많아. 저자의 문장처럼 자주 "할 말을 잃는다." 이해할 수 없는 가족을 어떻게 품어야 할까? 혹은 품어야 하는가? 생의 잔인한 질문같다

나음보다 다름 [내부링크]

마케팅 강사님의 추천 책을 읽었다. 홍성태 교수님은 이미 [배민다움]으로 처음 만났다.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이라는 책도 마케팅, 브랜딩의 대표 책으로 추천되어 늘 리스트에 두었다가 이 책이 좀 더 신간이라 선택했다. https://blog.naver.com/hi01283/222691450291 배민다움 일을 시작하고 좋은 점이라면 약간의 의무감일지라도 새로운 분야의 책을 읽는다는 거! 물론 카테고리로 따... blog.naver.com 책의 겉표지의 문구부터 마음을 사로잡았다. 책/ 속/에/서 더 크고, 더 많고, 더 좋은 게 아니라 진정 남다른 것이 차별화다. 현격하게 달라야 할 필요는 없다. 아주 작은 차이가 차별화를 만든다. 실제적인 차이로는 부족하다. 심리적인 차이를 심느냐가 성공을 좌우한다. 차별화의 타깃은 대중이 아니다. 의식 있는 소수를 겨냥하라. Previous image Next image 최소량의 법칙 글도 좋지만, 작은 그림이 더 쉽게 각인되는 거 같다.

드디어 와디즈 서류 접수!!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드디어 와디즈 펀딩 프로젝트 제출 완료 와디즈 서류 접수 완료 오늘 드디어 서류 접수를 마쳤습니다. (서류+스토리) 후련할 줄 알았는데..복잡 미묘한 마음이 드네요. 살짝 눈물 날 뻔 또르르.. (개운함+걱정과 불안) 실수한 부분은 없는지? 놓친 부분은 없는지? 미리보기 100번은 한 거 같은데 혹시 모를 실수가 없는지? 걱정이 됩니다. 소수의 인력으로 와디즈를 준비했습니다. 대표님과 제가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서류 접수 및 내용을 준비하는데. 같은 공간이 아니라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요. 의견이 다른 부분도 있고 미뤄지는 일정, 자금 압박 등 서로 신경이 곤두세워져 대화 중 스크래치를 남겼네요. (부드럽게 말하지 못함) 죄송했습니다. 앞으로 와디즈에서 요건 확인, 콘텐츠 확인 같은 심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아래는 와디즈 교육자료인데. 이 스케줄 보다 일주일 정도 더 넉넉하게 잡아 와디즈 심사는 2~3주 이내로 예상합니다.

오늘 넘긴 페이지 [내부링크]

초등 자료실에서 건지는 보물들이 많다. 이번 보물은 [오늘 넘긴 페이지] 내 맘을 홀딱 가져갔다. 어른이 읽어도 좋을 초등 추천 책이다. 주말 빼고 신랑의 정식 휴가 첫째 날인데. 이렇게 밀린 책 포스팅을 쓰고 있다. 8월 1일 점심은 가족들 김밥 사다 주고(신랑 왈~ 김밥 싸주는 거? 찌릿) 오후 시간을 포스팅 정리하면서 보내고 있다. 나름 괜찮다. 어제 바닷가 물놀이로 몸이 많이 지친 탓에... 가족들 모두 각자 좋아하는 시간 보내기!! Previous image Next image 매일 할퀴고 싸워도 가끔은 서로를 지켜 주고 싶던 우리들의 어린 날 나는 부러운 사람이 많지 않았다. 사람은 타고나는 것이 많으니깐. 내가 선택하지 못하는 부분에 에너지를 쏟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에 집중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제일 부러운 사람이 있으니.... 바로 여자 형제가 있는 사람이다. 자매 ️ 그건 어떤 느낌일까? 수많은 부딪침 속에서 배워가는 삶의 균형감 물론 외동이라

생일을 모르는 아이 [내부링크]

생일을 모르는 아이 생일을 모르는 아이라니? 학대받은 아이라는 말보다 마음을 더 아프게 한다. 온 세상이 분노하고 관심 갖던 뉴스들은 늘 쏟아진다. 하지만 그 이후 아이들은 어디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블로그 이웃분의 서평을 보고 메모해 두었던 책이었다. 인간으로서의 기반이 없는 상태인 아이을 품어 보듬고 분노를 받아내는 패밀리홈의 엄마,아빠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같은 어른으로 엄마로 경외심이 들었다. 그들이 마주한 나날들을 읽는 것이 미안하고 또 감사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현재에 새겨진 과거의 잔해를 응시하며 폭풍우가 얼마나 무섭게 휘몰아쳤는지상상하면서 뒤늦게 사건을 쫒는다. 무엇이 과거가 되었고 무엇은 과거가 되지 못했는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글 학대, 가족, 일본 이 세가지 단어를 떠올리면 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생각나는데. 반갑게도 책에서 그의 글을 읽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상한 아이"를 만나러

패키지 인쇄소 넘김 [내부링크]

패키지 디자인 넘김 2022년 9월 14일 오늘 패키지 디자인 드디어 오후에 업체에 넘겼습니다. 이제 스케줄만 받으면 되는데. 추석 연휴 전날부터 사진 재촬영 결과물, 연휴 끝나고 바로 영상 의뢰한 결과물을 받아서 일이 휘몰아친 일주일이었어요. 매일 업무 기록하는 분들 대단해요!! 업무 기록도 부담을 좀 내려놓고, 그때그때 기록해야할 것 같은데. 쉽지가 않네요~ 정리할 것은 많은데. 일단 하나씩 (왜 일은 하나씩 오지 않죠? ) 패키지 영상 의뢰 재촬영 사진 와디즈 일러스트 표현 보완 !! 좀 더 이해가 쉽게!! 박스를 보여주기. 초기 도안에서 이미 박스 전체가 나오는 시안이 있었는데. 다른 소스가 추가되는 바람에 잘렸다가. 어제 자려고 누웠는데. 이상하게 예전 출력해 놓은 시안을 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밤에 컴퓨터를 켜고 이 부분을 보완했어요. !! 보완하길 정말 잘했어요. 왜 이걸 아슬아슬하게 어제야 수정했는지 ~ 참!! 작더라도 박스를 자르는 모습이 확대되니 이해가 쉬워요~

안전박스커터 사용법 영상 의뢰 [내부링크]

연휴가 끝난 밤 메일이 왔습니다. 의뢰한 종합설명영상 결과물이 도착했어요~ 레뷰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첫 번째로 선정된 유튜버로 저희 제품을 리뷰해 주셨던 분에게 작업을 의뢰했습니다. 작업 의뢰 교체칼날 1개로 잘못 촬영된 부분 수정 내용 정리 8월 23일 의뢰해서 한 번의 수정을 거쳐 오늘 새벽에 최종 결과물을 받았습니다. 이미 한번 저희 제품을 사용해 보셨기 때문에 다른 분들 보다 작업이 원활할 것이라 예상했거든요. 제가 꼼꼼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도 있었는데. 바로 교체 칼날이 2개인데 그것을 체크하지 못했어요 ㅠ 레뷰 캠페인을 3회 정도 진행하면서 1회 때는 체험단분들에게 1개로 제공된다고 그대로 고지했는데. 2회 때부터는 체험단용 시제품은 교체용 칼날 1개지만, 본품은 2개로 제공된다고 정보를 넣었는데. 유튜버님에게 그 내용을 빠트렸어요. 그만 ㅠ 그래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수정도 하루 만에 빠르게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 덕에 패키지에 QR코드도 최종으로 넣어서 보

재촬영 사진 결과물 [내부링크]

체험단 진행하면서 변경된 부품 컬러 때문에 사진촬영을 다시 하게 된 것이 정말 변수였네요~ 그 덕에 제 스케줄이 타이트했어요. 이미 와디즈 펀딩용 스토리를 제작하고 있었기에 사진만 교체하면 된다고 하지만~ 사진마다 분위기가 또 다르기에 조정을 해야 하죠~ 저에게는 시간이 필요했어요. 추석 연휴 끝나고 13일에 작업물을 받기로 했는데.. 연휴 전 목요일 저녁에 결과물을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연휴 전날 좀 빡빡하게 일했어요. 보통 회사 다닐 때 오전 근무하고 대청소하고 일찍 퇴근하잖아요? ㅎㅎ 저는 집이라 대청소는 안했지만~ 와디즈 오픈 예정 도대체 언제? 9월~10월사이. 오픈예정 2주+ 본 펀딩2주(예상) 시작 목표 레뷰 캠페인에도 언급했듯 9월에 와디즈 펀딩 오픈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번주부터 마음이 탔는데요. 사진 재촬영 자료를 받아서 모두 수정해야 하는데. 와디즈도 서류심사, 실물심사, 콘텐츠 심사기간이 있기 때문에 넉넉히 보름은 여유를 두어야 했

지적자본론 [내부링크]

지적자본론 [프리워커스]에서 이 책을 추천받았는데. 이 책은 올 상반기 좋아던 [그냥 하지 마라]와 통하는 구석이 많았다. 내가 애정하는 단어인 자유에 관한 생각도 그렇고 새롭게 내게 새겨진 단어들이 많았다. 곱씹을 부분이 많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지적자본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하고 가장 중요한 키워드이다. 재무상태로 기업을 판단했던 시대가 가고 이제는 그들이 가진 지적자본이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다. 지적자본을 가진 기업과 개인만이 살아남게 되리라. 는 메시지다. 개인에게 대입해 보았다. 모두가 지적자본을 가진 독립적인 인간으로 살아가는 시대라는 점이다. 다양한 크리에이터들도, 장소와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는 개인들 모두가 지적 자본가로 활동하니깐... 우리는 모두 지적자본가 아닌가? 브래드 파워는 대차대조표에 기재되지 않는다. 지적자본은 대차대조표에 실릴 수 없다. 지적자본론 제안의 시대 이 책에서 얻은 보물같은 단어가 많다. 제안!!

글로벌 펀딩 협의 세토웍스 서울 방문 [내부링크]

아침에는 늘 가던 커피숍에서 아이스 라테를 마시고 모니터로만 보던 와디즈 스토리를 출력해서 확인했어요. 역시 수정할 것이 주룩주룩 나오네요. 대표님 만나러 대구에서 구미로... 버스에서 읽은 [직업의 종말] 무섭게 변하는 현실이 읽힙니다. 하늘이 너무 예뻐요 10시 40분쯤 구미에서 서울로 출발했어요. 분명 일기예보에는 비가 온다고 그래서 아이들 등교 갈 때도 우산 챙겨 보냈는데.. 이렇게 하늘이 깨끗하네요. 가는 내내 하늘이 너무 예뻐서 "와~ 와~ 하늘 봐~~ " 감탄을 연발하며 지겹지 않게 풍경 구경했어요. 매일 모니터만 보다가 이렇게 탁 트인 풍경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10년 만에 서울 다녀왔습니다. 롯데타워 처음 봤어요. 촌? 사람 한양 간 기분으로... 제가 사는 대구도 큰 도시인데.. 서울은 또 다른 느낌이네요. 아이들이랑 한 번 놀러 와야지! 계속 그 생각~ 차안에서만 구경했기에 대부분 강변도로 따라 그 많은 한강뷰 아파트들을 구경했어요. 그 비싼 한강뷰? 삼성로

캣네일 안전박스커터 활용 셀프 촬영 [내부링크]

태풍이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저희는 뉴스가 겁이 나 창문 방충망에 나사까지 박았는데! 지금 오후 2시 40분 태풍이 지나고 맑은 하늘이 펼쳐졌네요. 오전에는 아이들 온라인 수업 때문에 꼼짝 못하고 오후 업무를 합니다. 촬영 준비 (우측 우리 신랑 손) 셀프 영상 촬영 기록 지난 일요일 9월 5일 사촌의 쇼핑몰 사무실을 빌려 영상을 찍고 왔습니다. 촬영한 영상을 GIF로 편집한 걸 블로그에 기록합니다. 혹시 박스 단위로 주문하시나요? 요즘은 온라인 배송이 편리해서 저도 자주 마시는 탄산수, 당 충전용 컵 커피를 집으로 주문합니다. 그런데 PET 음료수 같은 경우 일반 박스 테이프 포장이 아니라 측면까지 박스가 감싸져 있습니다. 그 위에 테이프를 덧대는 경우도 있고요. 음료수의 무게로 이동 중 제품 손상을 막기 위해서겠죠? 기존에 어떻게 뜯었나요? 음료수 박스 측면 이 글을 기록하면서 불편하게 뜯는 영상도 함께 촬영했으면 좋았을 걸 아쉬움이 남네요 ㅠㅠ 일단 느낌 아

청도 카페 추천 (OBJETO) [내부링크]

가족들과 함께하기 좋은 카페 추천 오브제토 커피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이슬미로 61-7 8월 28일 하늘이 유난히 깨끗했네. 아이들과 함께 카페 가기 2주 연속이다. 지난주는 일부러 바람 쐴 겸 찾아갔지만, 이번에는 아니었다. 신랑이 청도에 일을 봐준다기에 콧바람 쐬로 따라나섰다가 근처 카페를 찾아서 바로 go 아빠는 일하고 :) 엄마랑 아이들은 맛난 거 먹고 검색으로 열심히 찾아본 게 아니라, 거리 상 선택한 장소였는데. 뜻밖에 너무나 맘에 드는 장소였다. 깨끗한 하늘을 넓게 볼 수 있는 야외공간이 좋았다. 외부에서 보면 건물이 2곳이다. 한 곳은 브런치, 파스타 전문이고 한 곳은 카페로만 운영되는 곳이다. 건물 내부에 들어갔는데.... 사람이 사람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람!! 야외에 주차된 차들이 많아서 예상은 했지만,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4시쯤이었는데 베이커리 카페라고 나왔는데. 진열대에 빵이 모두 팔렸다. 아쉽지만 쿠키만 ! 실내에 사람들이 많아 자리를 찾아 헤매다 2층까

마케팅 대면 교육 및 샘플 확인(구미행) [내부링크]

구미 금오공대 교육 듣고 왔어요~ 어제 오랜만에 사무실이 있는 구미를 다녀왔어요 :) 늦지 않게 후다닥 기록 남깁니다. 대표님과 함께 참석한 [마케팅 교육] 대면 강의는 얼마 만이지? 대학교 공간은 또 얼마 만인지? 새삼스러웠지만 책으로만 접하던 마케팅 관련 내용을 강사님의 육성으로 들어 좋았습니다. 맛있는 커피숍 커피까지 준비해 주시고 서울에서 먼 길 온 전문가님을 비롯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이런 혜택을 받는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기술창업교육 (금오공대) 금오공대 2022년 기술창업교육 다녀옴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금오공과대학교청운대 경상북도 구미시 거의동 산15-1 하지만 3시간의 강의는 만만치 않았네요!! 예비창업자, 창업자 교육이라 소수로만 교육이 이루어져 딴짓도 못하고 열심히 경청했습니다. 우리는 작은 회사로 작은 회사만이 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짜야 한다. 사람들을 어떻게 끌어올 것인가? 보다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구매를 이끌고, 판매량이 늘면 단

본 제품 샘플 도착!! [내부링크]

오늘 도착한 본 샘플 오늘 드디어 중국 협력업체에서 제작한 본 제품 형틀로 테스트한 샘플이 왔습니다. 저는 실물을 본 건 아니고 내일 구미 금오공대 교육 때문에 대표님과 만나는데 그때 실물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현재 컬러는 테스트용 플라스틱이라 약간의 색상 차이는 있을 예정입니다. 깨끗한 화이트입니다. 이 샘플로 사진 재촬영, 영상작업의뢰가 남았고요. 제일 중요한 생산자금이 투입되어야 합니다. 데스밸리를 힘겹게 지나는 중입니다. 으쌰으쌰. 체험단의 일관된 의견 윗면 자를 때 칼날 중앙 맞추기가 어려워요 안전잠금버튼이 헷갈려요 3d 체크 체험단분들이 정말 일관되게 이 말씀을 많이 해주셨어요!! 그래서 개선 적용한 부분입니다. 칼날 위치를 알려주는 앞코 부품 컬러를 화이트로 변경 외부 안전잠금버튼 프린팅 추가 외부 프린팅 추가 저는 저기 잠금 버튼 말고 밑에 화살표는 빼고 싶기도 했는데. 디자인만 쫓다가 놓친 부분이 많은 거 같다고 아쉬워하는 대표님은 넣고 싶어 해요. 아직 바뀐 앞코

7월의 딸 작품 기록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어젯밤에는 입술을 내밀고 입을 닫고 문을 쾅 닫고 들어가더니 오늘 아침에는 "엄마 나 이거 그렸어! " 하고 재잘재잘 딸의 침묵과 수다 사이 엄마도 갈팡질팡 태도는 덤덤하게 마음은 따뜻하게 (열받고 뜨겁게 말고) 온도조절 잘 하기 지난주 딸이랑 폰 사용시간에 대해 말하다가.. 이런 주제는 꺼내는 순간 입을 다물어 버린다. 온 가족이 자기 전에 그림 그리기 앱 게임하자고 모였을 때라서 아빠가 옆에서 온도조절을 도와줬지만~ 엄마는 슬쩍 열받았다. 약속도 지켜지지 않았고 몰래 게임 시간을 쓴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아니 거의 엄마와 아빠만 말하고 딸은 고슴도치 같은 태도로 대답도 하지 않았다. 문을 쾅 닫고 들어가 자더니 다음 날 아침에는 엄마에게 다정하게 다가와~ 그림을 보여주는 딸! 이 온도 차이 적응해야 하는데. 엄마도 이 상황 적응 안 된다. 마음은 따뜻하게, 태도는 좀 느긋하게 엄마도 갖고 싶어. 근래 딸 작품으로 인스타 게시글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내부링크]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저도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처럼 나이 들고 싶어요" 읽고 나면 이렇게 외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갓생사는 엄마들]를 읽다가 추천사에 나온 저자를 발견하고 바로 도서관에 달려가 데려왔다. 추천사 이어 읽기! 혹은 함께 읽기! 내가 책을 선택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어학을 좋아하는 작가님은 영어, 독일어, 프랑스, 일본어, 중국어!! 참 많이 공부하는 중이다. 책이 새롭게 다가왔던 부분은 대부분의 책들이 목표와 성취를 이야기하지만, 할머니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바로 그런 점이 이 책의 독보적인 매력이다. 실패한 공부의 집대성이자 가랑비에 옷 젖듯 무언가를 배우는 이야기 공부와 친구가 되면 최소한 지루할 일은 없다.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책에 '실패'라고 표현되었지만 '실패'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다. 공부의 과정 속에 실패는 없으니깐. 우리의 삶을 공부의 큰 과정이라 본다면 과연 어떤 삶이 성공이고? 어

여름휴가 [내부링크]

경주 나정고운모래해수욕장 친정오빠가 해외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들어와 산 이후에는 조카들과 여름휴가를 같이 보내고 있다. 우리 남매랑 모두 한 살 터울이라 만나면 늘 즐겁고 헤어질 때는 늘 아쉬운 사이다. 작년에 방문한 경주 바다가 너무 좋아서 또 방문했다. 정확히는 우리가 원한 장소는 아니었다. 그 장소는 작년보다 수심이 깊어지고, 파도가 심해서 아이들이 놀기에 위험해 바로 옆 나정고운모래해변으로 급변경!! 전날 장도 보고 준비 다 했는데! 태풍이 온다는 기상예보, 경주 바다에 비 올 확률 90%를 확인하고도 기상청 예보를 신뢰하지 않은 덕에 다행히 계획했던 바다 물놀이 잘했다!! 오히려 햇볕이 쨍한 날씨보다 실제로 놀기에는 더더욱 좋았다. 구름이 뜨거운 햇볕을 감해주어 아이들 화상을 면하게 했으니 .... 구름 없었음 아이들 피부 다 태울뻔했다. 지금도 충분히 탔다. 태풍 전야인지~하루 종일 구름이 끼어 하늘은 흐리고 오전에는 비도 흩뿌렸지만, 물놀이 중 만나는 비는 오히려

갓생사는 엄마들 [내부링크]

갓생사는 엄마들 얼마 전 읽은 지 3개월 만에 임시 저장해 둔 책의 리뷰를 게시했다. 이 책 때문이다. 새벽 기상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책이었다. 같은 주제로 묶을 수 있는 책을 올해 벌써 3번째 읽었다. 무슨 인연일까? https://blog.naver.com/hi01283/222826357501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좋아하는 책을 통해 서로이웃을 맺는 경우가 많다. 근래 블로그 이웃분들, SNS의 모닝 미라클 인증 게시... blog.naver.com 정말 감사하게도 2022년 대구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나는 아름다워질 때까지 걷기로 했다] 이자경 작가님이~~~ 친히 선물로 보내주셨다!! 정말 감사해요^^ https://blog.naver.com/hi01283/222779760117 나는 아름다워질 때까지 걷기로 했다 2022년 대구 올해의 책을 하나씩 읽고 있다. 소개 포스터를 보고 찜해두었던 [대구작가] '나는 아름다... blog.naver.com 엄마라는

가족 최애 외식 메뉴 [내부링크]

신랑 휴가 기간 중 당일 치기 바다 물놀이 후 다음날은 각자 따로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쉬었다. 좋았다!! 올해 들어 부쩍 아이들이 엄마를 찾지 않음을 인식한다. 엄마의 여유시간이 생겨서 좋기도 하고, 너무 빨리 커버려 멀어질까 아쉬운 마음이 공존한다. 아빠는 자유 수영 갔다 밖에서 혼자 시간 보내고 엄마는 커피 마시고 집에서 밀린 독서 리뷰 쓰고 아들, 딸은 게임하고 저녁은 막창 외식으로 실은 딸에게 막창 외식 가자고 하니깐~ 짜증 좀 냈음!! 그냥 집에서 먹자고! 나가기 심히 귀찮다고!!! 엄마도 휴가 때 밥하기 귀찮다고!!!! 우리 가족이 사랑하는 메뉴!! 막창 우리 가족 최애 외식 메뉴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가장 좋아하는 외식 메뉴는 단연 막창이다. 나도 엄청 좋아하는 메뉴다. 씹는 식감이 쫄깃하고 땅콩 들어간 막창 소스에 찍어 먹으면 꿀맛이야. 이걸 적고 있으니 또 먹고 싶다. 잘게 다진 청양고추도 듬뿍 넣어야 한다. 딸이 심심하다고 내 폰을 가지고 놀다가 이렇게 사진을 남겨

체험단 광고주로... 느끼는 점!! [내부링크]

체험단 진행 중 리뷰 100건 미션 휴가 전에 회사 콘텐츠를 마지막으로 10일 만의 기록입니다. 휴가 중 회사 레뷰 revu (마케팅 업체) 담당자님의 전화가 왔어요. 8월 00까지 리뷰 수 100개를 채워야 한다고!!! 네????? 저희는 아직 본품이 아닌 시제품으로 체험단을 진행 중입니다. 정부지원사업 형태라 사업이 잘 진행되는지 감리 과정이 중요해 일부 시작을 했지만, 저희는 본품, 패키지 모두 완료하고 제대로? 하고 싶었는데.. 반가운 소식은 아니었죠? 그래서 2차와 3차 캠페인 여유를 두지 못하고 일주일 만에 또 진행하게 되었어요. 이미 82개의 시제품이 택배 발송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부터 업무 시작과 동시에 체험단분들의 리뷰를 확인합니다. 1차 캠페인을 진행해 보면서 미흡했던 점을 이번 2차, 3차 캠페인 미션에 추가했어요. 2차 캠페인에 추가된 미션 사용법과 주의사항 숙지해 주세요!! please..... 건강식품, 식품, 미용제품, 캠핑용품, 생활용품...등등 엄

영화 몬태나 [내부링크]

지난주 TV 채널을 무심코 돌리다가 미국 서부 개척시대 배경 영화를 봤다. 크리스찬 베일, 로자먼드 파이크가 주인공인데.. 왜 모든 게 낯설지? 시작부터 본 것은 아니지만, 보기 시작하고 끝까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일주일간 계속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고, 결국 오늘 네이버 시리즈 ON으로 결제해서 처음부터 다시 시청. 몬태나 감독 스콧 쿠퍼 출연 로자먼드 파이크, 크리스찬 베일, 웨스 스투디, 벤 포스터 개봉 2018. 04. 19. 전설적인 대위 모든 가족을 잃은 여인 일생일대의 적 모든 증오가 끝나는 그곳 몬태나로 향하는 1,000마일의 여정 그의 마지막 임무가 시작된다! [네이버 영화] 모든 것을 잃은 여인 * 요즘 인기 있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도 출연한다. 내가 놓친 첫 장면은_ 잔인하고 끔찍했다. 가족을 잃은 로자먼드 파이크를 보며 영화를 두 번 보며 두 번 다 울었다. 영화의 시작은 증오 퇴역을 앞둔 대위(크리스찬 베일)에게 인디언 추장과 그의 가족들을 고향으로 데려

나는 그냥 버스기사입니다. [내부링크]

뜨거운 8월 여름을 지나가고 있는 시기에 만난 [나는 그냥 버스기사입니다]는 하반기 에세이가 될 것 같다. 마음이 강하게 끌리는 자석 같은 책이다. 가장 마음에 닿았던 상반기 에세이는 [죽은 자의 집 청소]였다. https://blog.naver.com/hi01283/222716495834 죽은 자의 집 청소 이 책은 도서관 반납 안내를 받고서야 반납했다. 읽고 쓰고 소화하는 시간이 걸렸다. 내 독서의 주제는 [엄... blog.naver.com Previous image Next image 나는 뚜벅이다. 장롱면허를 10년째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운전은 못한다. 신혼 때 조금 몰아보다 몇 번 긁고 아이들 태어난 이후로는 무서워 운전대를 잡지 않았다. 내가 운전을 못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가까운 거리라도 반복이 없었기 때문이다. 후에 필요하면 할 의향도 있지만, 지금 재택으로 근무하고 생활에 불편이 없기에 뚜벅이가 좋다. 종종 어떤 이는 "운전 좀 해!" 답답해하며 생활 반경을 넓

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 팔리는 브랜드는 무엇이 다른지? 풍부한 예시와 함께 팔리는 브랜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해 준 책이라 정말 술술 읽힌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 당신은 오늘 무엇을 팔았는가 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 toss 본능적으로 심플 이 책을 읽고 늘 광고만 보던 toss 앱을 다운로드했다. 8개 사업 실패 후 아홉 번째 도전으로 일궈낸 서비스였다. 직관적이며, 쉬운 서비스다. 8개의 사업은 내가 원한 사업이었고, 아홉 번째는 사람들이 원한 사업이었다. airbnb 에어앤비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에어 베드 airbed와 breakfast였구나. 호텔보다 '더 나은'경험이 아니었다. 완전히 '다른' 경험이었다. 無印良品 무인양품 껍데기는 가라. 본질만 남는다. '이것으로 충분하다' 넘치는 상품들 사이에서 더욱 돋보인다. patagonia 언제나 옳은 일을 한다. DO

데스밸리 진입 [내부링크]

오늘은 공휴일입니다. 개인적으로 책 리뷰도 정리하고 체험단 리뷰도 체크할 겸 컴퓨터를 켰어요. 회사 분들과 (전체 3명뿐) 단체 카톡을 좀 했어요! 그러다 이 글도 남깁니다. 제가 며칠 동안 잠을 설쳤는데요. 그 이유는 해외영업 이사님이 네팔로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그리고 오늘 대망의 히말라야 산 중 하나인 안나푸르나 ABC 코스로 트래킹을 떠났어요.!! 너무 부러워서 ㅠㅠ 잠이 안 와요!! 네팔 포카라에서 찍어 보내준 사진 전 포카라에서 이렇게 깨끗하게 설산을 본 적은 없었어요. 대부분은 희미하게 봤는데! 이 사진 보고 놀랐네요. 아마 지금 중국 STOP 시기라 더 깨끗한 거 같아요. 요즘 한국 하늘도 정말 깨끗하잖아요!! 오늘 아침 단체 카톡 이사님 잘 다녀오세요!! 지금은 우기라 거머리가 득실 거리는 것만 조심하면서 무릎도 조심하면서!! 천천히 즐기시길 바랍니다. 네팔은 한 번도 안 간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 풍문 ~ 저는 이미 안나푸르나 트래킹을 2번

유튜브 콘텐츠(사용법 종합영상) [내부링크]

배달음식 앱을 쓰다 보면 리뷰 이벤트 많이 하잖아요! 그런 정보에 사장님 글을 읽으면 "리뷰 하나에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합니다.! 음식에 문제 있으면 연락 주세요" 이런 멘트가 기억이 나요. 그걸 저도 요즘 느낍니다. 대표님도 비슷 ㅠㅠ 실제 리뷰가 아니라 마케팅 활동으로 하는 체험단인데도 말이죠? 이게 무슨 말이냐면? 저희 제품은 없던 작동법이라 사용법을 익혀야 합니다. 영상 링크를 넣어 영상을 꼭 확인하라고 주의사항에 넣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체험단분들이 사용법이 미숙한 상태로 콘텐츠를 올립니다. (현재 저희 제품이 사용설명서, 패키지가 없는 상태로 배송된 점, 레뷰 캠페인 화면에서 바로 확인이 안되고 링크로 영상을 확인해야 하는 점도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글을 볼 때마다 철렁 철렁! 합니다. 그래서 어떤 글을 봤느냐에 따라 맘이 왔다 갔다 하더라고요. 대표님은 살짝 공포감도 느끼신다고... 후들후들.... 어떻게 하면 사용법을 인지 시킬 수 있을까???? 저희 숙제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 [내부링크]

대표님이 작년부터 회사에 좋은 소식이 하나 있으면, 다음에는 신기하게 나쁜 소식이 온다고 했어요. 8월12일 굿디자인 2차 합격 발표가 있었는데. 탈락했습니다. 하하하하. 1차 20만원 2차 50만원 총 70만원 사라졌네요. ㅠㅠ 다들 기대했는데. 평가는 냉혹하니깐요. 그래도 다음에는 좋은 소식이 있겠다!! 정신 승리했습니다. BAD NEWS 굿디자인 2차 탈락!! 대표님 생각에 굿디자인 탈락은... 스케줄이 바빠서 택배로 물건을 보낸 게 큰 실수가 아닌가? 예상하는데요. 굿디자인 내년에 신청하면 꼭 직접 가서 제품 진열해야겠다면서!! 뭐. 워낙 우수한 디자인 제품이 많았겠죠? 아쉽지만 다음에 재도전을 기약합니다. GOOD NEWS 금오공대 우수 창업자 경진대회 선정 금오공대 이노폴리스 캠퍼스 5월에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에서 진행된 예비, 초기 창업자 모집에 선정되어서 교육 지원을 받았습니다. 6월에는 경주로 1박2일 일정으로 교육도 받고 왔는데. 정말 수준 높은 교육이었다고~

프리워커스 [내부링크]

프리워커스 토요일 아이들 게임하는 시간에 엄마는 리뷰를 쓴다. 음 주말의 패턴이 되려나? 오늘 반납하고 온 [프리워커스] 마케팅, 브랜딩에 대한 책을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다. 귀여운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그들이 파는 메시지도 눈길을 끈다. 마음도 끈다. A.S.A.P AS SLOW AS POSSIBLE Small Work Big Money 적게 일하고 많이 벌자!! 얼마나 좋은 메시지인가? 빠르게 해야 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나, 천천히 자기만의 속도로 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책 속에서) 일에 대한 생각 이왕이면 자유롭고 의미 있게 일한다. 인생의 1/3, 하루의 1/3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돈을 벌기 위해 그저 시간을 채운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끔찍한가? 돈. 자유. 의미 = 일 나의 버킷 리스트 세계여행을 가기 위한 여비를 마련할 수 있는 일, 일을 함으로 일을 하지 않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 내가 할 수 있고 또 더 나아지게 할 수 있는 일,

비슬산 베이커리 카페 Slow stone [내부링크]

2F 루프트 탑 이틀 만에 쓰는 주간일기챌린지. 지난주는 아슬아슬했으니. 이번 주는 바로 쓴다. 숙제 미리하고 홀가분한 느낌 가지려고!! 어제 정말 오랜만에 가족과 카페 나들이를 했다. 생각해 보니 함께 카페 간 게 가물가물할 정도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지만 교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현풍 비슬산 쪽으로 향했다. 비슬산 쪽에도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많이 생겼다. 그중 한곳을 골라 다녀왔다. 더우니 외출이라면 일단 싫다고 하는 아이들을 꼬셔서 ... 누나 마카롱 하나만!! 딸은 마카롱만 있다면 OK "마카롱과 벨벳 케이크 있으면 갈게" 1F의 돌!! 비일상 공간 아이들과의 일상이 한없이 좋지만, 가끔은 마당 없는 틀에 박힌 아파트라는 주거공간이 답답하기도 하다. 아이들이 폰 그만 보고 밖에서 뛰어놀면 좋겠는데. 너무 더워서 나가기 힘들어 ㅠㅠ 집에서 게임하는 게 최고야!라고 하는데. 제공할 수 있는 공간적 체험이 부족한 것 같아. 아쉬웠다. 미안하기도 하고!! 국내든 해외든 여행도

패키지와 다투는 중 (.. ing) [내부링크]

패키지 디자인 다투는 중 오늘 중국에서 본 제품 형틀로 사출한 첫 번째 샘플을 한국으로 발송했다고 해요. 두근두근 심장이 떨려오네요. 샘플을 받고 문제없이 ok 되면 본격 생산에 들어갑니다. 이번에 받을 샘플로 전문가 사진 촬영을 추가해 패키지에 넣어야 해요. 오늘은 하루 종일 패키지랑 다투고 있었어요. 혼자 일하니 답답한 마음을 풀 때가 없으니 블로그에라도 끄적입니다. 뭔가를 쓰고 나면 정리가 되는 느낌이라. 가위로 오리고, 풀로 붙이면서 만들다 보니 무슨 미술시간? 같기도 하고. 현재 사진들은 모두 과정입니다. 제가 급하게 찍은 사진도 들어가 있어요. 정리된 느낌 없이 어수선합니다. 패키지는 5월에 사용방법 같은 도식화 작업을 시작으로 간단한 내용만 초안으로 있다가 8월 중국에서 겐또바시(내부 플라스틱) 제작 사이즈가 나와서 본격적으로 하고 있었어요. 얼마 전 정보가 모두 들어간 A 안, 사용설명서를 별도로 넣은 B 안으로 자체 투표 결과 A 안으로 결정!! 저는 B!! B 안은

블로그 리뷰 100건(광고주로 느낀 점) [내부링크]

블로그 리뷰 100건 오늘 드디어 블로그 리뷰 100건을 채웠습니다. 8월 초 휴가 중에 들은 벼락같은 소식!! 데이터바우처 진행 상황 감리 보고로 8월 26일까지 리뷰 100건 채우세요!! 헉헉 되었지만, 그래도 다행히 유튜브 3개, 블로그 100건 총 103건의 레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패키지도 없고, 안전잠금버튼에 미흡했던 시제품으로 진행하게 되어 안타까웠지만, 정말 많은 걸 배웠습니다. 레뷰 애드센터 레뷰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면 이렇게 대시보드를 제공합니다. 기간별 성과, 누적 댓글, 공감수 등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가 PDF, 엑셀파일로 정리되어 제공됩니다. 모바일 조회가 압도적 레뷰 캠페인 느낀 점 (103건 후) 과정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캠페인이 남아있어요. 첫번재 유튜브 콘텐츠 1. 유튜버는 확실히 영상으로 제작되는 형태라 사용법이 중요한 저희 제품을 정확하게 파악하셔서 만족도가 큽니다. 하지만 가격은 베이직 블로거 5배, 프리미어 2배입니다. 그래

해외영업이사님 트래킹 유튜브 [내부링크]

대표, 해외영업이사, 저 포함 3명뿐인 회사에서 현재 무급휴가 중이신 해외영업이사님의 트래킹 영상 잠깐 홍보할게요. 하하. 네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6박 7일 트래킹 유튜브 영상 업로드 이걸 업무 폴더에 넣어야 할지? 어디에 넣어야 하나? 고민했네요!! 일단 공과 사의 애매모호한 게시글이지만.. [새각] 회사 폴더에 넣을게요. 제 블로그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니라 홍보가 될지 모르겠네요. 제가 책을 주제로 글 하나 올리면 조회 수 50 넘기기 어려운데.. 하루도 안돼서 조회 수 100건!! 와~ 역시 영상이 주는 매력이 있네요. 얼른 이사님이 유튜브 키워서 회사 제품 홍보한다고 하셨는데. 곧 그렇게 될 거 같아요. ABC 트래킹 -마차푸차레가 보여요 영/상/특/징 거친 숨소리 전문 촬영 영상은 아니지만 거친 숨소리가 그대로 전달되는 현장감이 생생한 영상이네요~ 제가 좀 짧게 편집하라고 했더니~이건 그냥 틀어놓고 느긋하게 보는 게 콘셉트랍니다. SLOW SLOW 유튜브도 빨리

대리 사회 [내부링크]

대리 사회 대학교를 벗어나 타인의 운전석에 앉고 거리의 언어를 배우고서야 우리 사회가 거대한 대리사회구나! 하고 돌아보게 되었다는 저자. 내가 알 수 없었던 세계를 탐험하는 기분으로 읽었지만 타인의 운전석과 우리 사회를 빗댄 글들에 많이 공감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8월에 좋았던 에세이 [나는 그냥 버스기사입니다] 책을 읽고 추천사를 쓴 [김민섭] 작가의 책을 알았다. 이렇게 추천사 이어 읽기가 계속된다. https://blog.naver.com/hi01283/222846299745 나는 그냥 버스기사입니다. 뜨거운 8월 여름을 지나가고 있는 시기에 만난 [나는 그냥 버스기사입니다]는 하반기 에세이가 될 것 같다.... blog.naver.com 때리 사회 핸드폰과 한몸이 되어 콜을 기다린다. 나는 장롱면허만 가진 사람으로 대리기사를 만날 기회가... 살면서 몇 번 없었다. 신랑이랑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가 같이 동승한 경험 정도.. 아!! 한 번은 대리기

개발 스토리(Catnail 탄생 후기) [내부링크]

왜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나요? 개발 스토리 혹시 커터로 박스 개봉하다 다친 적 있나요? 미국에서 한 해 손 부상으로 응급 부서에 방문하는 횟수 1,000,000건 *미국 직업안전 위생국 자료 이는 의료비 증가 및 생산성 감소의 원인이 됩니다. 테이프 칭칭 박스 무게와 부피가 큰 제품이나 해외 배송, 무역 제품은 제품 손상을 막기 위해 박스의 모든 면에 테이프를 붙입니다. 제품을 개발한 대표님이 이 문제에 시달렸어요. 해외 봉제 공장에서 오랜 시간 근무한 대표님은 대량의 박스를 개봉할 일이 많았어요. 직원들이 빈번하게 커터에 손을 다치고 시간이 많이 걸려 힘들었다고 해요. 미국과 영국 같은 해외 거래처, 본사가 있는 한국과 물류 배송일은 일과였어요. 샘플이 하나 잘못되거나 재료를 확인하는 과정에서도 수시로 박스를 개봉하면서 늘 이 문제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직원들의 안전과 효율에 관한 문제 저 때는 청년이었네요. 아마 10년 전쯤? 험난했던 개발과정 하지만 의상디자인 전공에 무역,

레뷰 체험단 모집 2차 시작 [내부링크]

오늘 레뷰 2차 캠페인이 시작되었어요!! 지난달과 비슷한 인원수로 체험단을 진행합니다. 아직 본 제품이 아니고 패키지도 제작 전이라 제품 판매가 목적이 아닌~ 체험단 본연의 의미대로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입니다. 블로그 프리미어 회원 (일 방문자 3000명 이상) 10명 블로그 베이직 회원 10명 유튜버 2명 [체험단 주의사항] 지금 보내드리는 제품은 시제품으로 안전잠금부분에 미흡한 점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잠금이 걸렸다 안 걸렸다 합니다. ㅠ) 현재는 안전잠금부문 문제 개선 후 본 제품 제작 중에 있습니다. [ 본 제품 수정 내용 ] 1. 버튼 부분 플라스틱 보강으로 버튼이 아래로 처지는 부분 개선 2. 제품 내부 칼날과 잠금 버튼 공간 확보로 안전 잠금 부분 개선 3. 탄소강 칼날을 녹이 쓸지 않는 스테인리스 칼날로 변경 4. 손목 고리 넣는 부분 공간 확장 오늘의 어려움 (비율, 화질! 문제) 비율 문제? 우측:원본 오늘 캠페인 오픈을 확인하니 상세 페이지의 비율이 달라져 있

위닝 컬러+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내부링크]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 을 읽고 너무 좋아서 저자의 다른 책도 빌렸다. 운 좋게 신간도 함께 있어서 2권을 함께 읽었다. https://blog.naver.com/hi01283/222793839392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 사람이 정보를 받아들이는 비율은 시각이 87% (저자의 신간 '위닝컬러' 독서 중) 우리가 좋다고 ... blog.naver.com 컬러 마케팅의 사례 [스타벅스] Previous image Next image 위닝 컬러 인간의 세계에서 색이 다양해지니 그만큼 생각도 다양해졌다. 위닝 컬러 나는 몰랐다. 코카콜라의 빨간색이 마케팅의 결과였다니 나는 컬러의 힘을 오래전 배웠고, 조금 알았고, 늘 느낀다. 싸이월드가 한창일 때 회사 생활 중에 싸이월드 클럽 [색 있는 space]를 운영하며 해외 사이트의 다양한 인테리어 사진이나 컬러가 매력적인 사진들을 모아서 업로드했었다. 일과 무관한 일은 아니었지만, 당시 관공서 제출 도면, 내역 작업 같은 일이 딱딱하게 느껴졌다

레인보우의 비밀 동시집 [내부링크]

매주 도서실을 찾아 아이들 책을 빌려오면 아이들 보다 엄마에게 더 인기 있는 책이 많다. 그림이 너무 깜찍해서 손에 잡았는데. 동시 하나하나가 모두 마음을 끌었다. 저번에 금요일 저녁 치맥 먹으면서 유퀴즈 tv 방송을 보는데 구름빵 백희나 작가님이 나오셨다!! 세상은 아름답다고 믿고 싶은 그 어린 마음으로 살고 싶어 동화를 만드신단다. 나도 종종 아이들 책을 보면서 세상의 비밀을 안 것 같은 기쁨을 느끼기도 한다. 둘째 아들 읽으라고 빌려온 동시집에 엄마는 왜 심쿵 하니!! 우리가 가졌었지만 이제 잊어버리고 또 찾아 헤매는 것 동심 아닐까? 오늘의 준비물 나는 엄마가 이렇게나 좋은데 엄마는 이런 내 마음을 알기나 할까? 우리 아들이 하루 중에 엄마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을 통계 내면 "엄마 안아줘~"이다. 압도적으로 많다. 아침에 일어날 때, 학교 다녀와서, 자기 전 말고도 수시로 팔을 벌린다. 심지어 자면서도 나를 안으려고 팔을 뻗는다!!! 아이들에게 사랑은 줘도 줘도 부족한 거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내부링크]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좋아하는 책을 통해 서로이웃을 맺는 경우가 많다. 근래 블로그 이웃분들, SNS의 모닝 미라클 인증 게시글들이 자꾸만 눈에 들어왔다. 새벽시간에 일어나서 독서를 하거나 운동을 하는 기록인데. 그런 게시글을 보는 것만으로도 내가 한 것도 아닌데 왠지 모를 뿌듯함이 대리만족이 되더라니. 우습다!! 나는 새벽에 침대에 누워있는데 말이다. 자꾸 눈에 밟히고 그 글들을 읽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나는 아침잠도 많은데 새벽 기상이라? 책 읽는 건 어려울 거 없으니깐 일단 읽어보자!! 신랑 출근 준비로 나의 하루는 6시 30분에 시작된다. 그런데 2시간을 앞당겨 4시 30분 기상한다면 여유시간을 2시간이나 확보할 수 있다~ 솔깃하긴 했다. 책을 읽다 보면 보너스 시간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 얼마나 매력적인가? 감탄하면서 읽었다. 이 부지런한 사람 같으니 와와 그것도 벌써 대학시절부터 십 년이 넘는 시간을 활용하고 있다니 놀랍다. 나는 새벽을 '내가 주도하는

Youtube 채널 오픈(동영상 배우기) [내부링크]

정보 제공용 유튜브 채널 정말 오랜만에 회사 콘텐츠를 작성합니다!! (2주간 손과 맘이 바빴던 이유를 씀) 레뷰 1차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오늘 2차 캠페인 신청을 접수했어요. 레뷰(SNS 마케팅 업체)를 진행하면서 어떤 점을 강조하면 좋을지? 어떤 점은 미흡했는지 알 수 있는 기회였어요. 저희 제품은 생소해서 사용법을 익히는 게 중요한데 이미지와 기존 홈페이지 영상만으로는 많이 부족했어요. 2주 전 직접 촬영한 각종 영상을 편집해서 회사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업로드했어요. 신청 서류에 체험단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링크도 걸었고요. 정보 영상을 제공하는 채널 오픈 https://www.youtube.com/channel/UC-RDDIqpv5PJgFJY-MvrvXQ Catnail 세상에 없던 안전박스커터 'Catnail'를 소개하는 채널입니다. 전에 없던 방식의 커터로 사용법을 꼭 확인하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주식회사 새각 SAEGAK의 첫 제품을 세상에 선보입니다. 많은

행복하냐는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 [내부링크]

행복하냐는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 아이들 책을 빌리러 초등 도서실을 자주 간다. 따로 추천도서 리스트가 없을 때는 신간 코너에서 고르는데. 엄마 맘대로 고른다. 그러다 어느 날 [알랭 드 보통]을 보고 너무나 반가웠다. 10대에게 알랭 드 보통 씨는 무슨 말을 해주고 싶은 걸까? 12살이 된 딸아이 읽으라고 빌려준 책이었지만, 우리 딸은 듬성듬성 대충대충 읽은 거 같았다. 책을 다 읽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좀 줄여가고 있다. 책이 무슨 숙제가 될 것 같아서. 많은 책들 사이에서 언젠가 너의 마음을 끄는 문장을 만날지도 모르고, 너의 마음과 같은 주인공을 만날지도 모르니깐. 일단 엄마인 나는 이런저런 책을 빌려온다. " 푸른아~ 이 작가 엄마가 엄청 좋아하는 작가야! " 그러면서 책장에 책들을 보여주고 엄마의 그림도 보여주었다. 20대 나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작가이다. 책의 맛을 조금 알게 해주었고 [여행의 기술]은 여행에 대한 생각을 확고하게 해주었다. 나는

재택 말고 첫 출장 (셀프 동영상 촬영) [내부링크]

수요일 출장 갔다 왔어요! 제가 회사 콘텐츠를 올릴 때 자주 언급하지만 저는 재택을 합니다.!! 저번에 패키지 디자인 조사한다고 외근 한번 하고, 이번에 처음으로 출장을 갔어요!! 대구에서 구미로, 구미에서 또 선산(읍 단위라 모르는 분 많을 듯)으로요! 흔히 역마살? 있다고 하잖아요. 저는 그래서 출장 자주 가는 직업을 꿈꾸곤 합니다. (이것도 안 해봐서 하는 말일지도..) 제품 일부 셀프 사진 촬영 및 동영상 촬영을 위해서 첫 출장!! 기록 아이들 등교할 때 저도 나와서 고속버스로 대구에서 구미로.. 구미에서 대표님 만나 선산 쇼핑몰 물류창고로 향했습니다. 가까운 가족이 구미시 선산읍에 온라인 쇼핑몰 물류창고, 사무실을 두고 있어 장소를 쉽게 빌렸어요 (커피 좀 사주고!!) 그런데 제가 2019년부터 작년까지 3년 정도 제품 상세페이지 작업을 꾸준히 해줬어요. 처음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로 작게 시작한 사업이 차츰 커지다 [오늘의 집]같은 앱에 입점하는데 스마트 스토어와는 다르게

캣네일(안전박스커터)사용법 (영상) [내부링크]

캣네일 (안전박스커터) 작동 시연 마우스 작동법과 같이 손가락을 이용해 제품 위 버튼을 누르면 칼날이 돌출되어 커팅 작업이 가능합니다. 마우스처럼 제품 위를 누르면 칼날이 돌출됩니다. 캣네일 (안전박스커터)로 박스 개봉 제품 위 버튼을 누른 상태로 박스를 커팅하세요 사용자가 있는 쪽으로 당기듯 부드럽게 커팅하세요 캣네일(안전박스커터)로 박스 언박싱 모서리 작업 시에는 제품을 박스에 밀착시키세요. 박스 개봉 시 TIP 보통 박스 개봉 시 윗면부터 하시죠? 순서를 바꿔보세요. 모서리 먼저 작업 후 윗면의 테이프 살짝 커팅해서 개봉해 보세요. 많은 박스를 테스트 하면서 얻은 TIP 입니다. !!!!! 박스 개봉 쉽게 하기 TIP 캣네일 (안전박스커터)로 박스 뚜껑 분리 캣네일 (안전박스커터)로 박스 정리 TIP 박스 윗면만 제거해 정리하는 방법 가정, 사무실, 매장, 창고 등 정말 다양한 곳에서 박스를 사용합니다. 박스 윗면만 제거하세요. 쉽고 보기 좋게 정리가 가능합니다. 박스 윗면만

함양 용추계곡 물놀이 [내부링크]

엄마는 맥주로. 지난 주말에는 첫째 아이 100일부터 알고 지낸 가족과 물놀이 여행을 다녀왔다. 급하게 주말 1박을 잡으려니 일단 자리가 거의 없어서 놀랐고, 남아있는 건 4인 가족에 거의 30만 원은 훌쩍 넘겼는데. 운 좋게 대구에서 1시간 조금 넘는 거리의 글램핑장을 잡았다. 정말 놀러 가는 것도 순발력, 정보력 다 필요하다. 아~ 경제력도!! 돈 눈치 안 보고 싶지만. 그게 잘 안되네. 결과적으로 착한 가격, 뷰, 물놀이, 모두 만족스러운 1박 여행이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우리는 사진 속에 보이는 글램핑을 예약했다. 용추솔밭관광농원 글램핑펜션캠핑장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로 494-6 아이들 물놀이하기 딱 좋다. 물놀이장이 깨끗하고 아이들 놀기 적당한 수심과 미끄럼틀까지 갖추고 있어서 지루할 틈 없이 놀았다. 예약할 당시 펜션도 있었지만, 목적은 아이들 물놀이니깐 가까운 글램핑장을 선택했다. 글램핑 안에 에어컨, 넉넉한 냉장고, 침대, 식기

그냥 하지 말라.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내부링크]

상반기 좋은 책을 많이 만났지만 읽은 책 중 가장 추전하고 싶은 책이다. 가장 도끼 같은 책이었다. 일주일간 흥미진진하게 읽어나갔다. 포스트잇이 넘친다. 독서 리뷰에서 자주 봤고, 인기가 많아서 좀 기다려야 했는데. 우연히 간 도서관에서 그야말로 득템했다. 이런 기쁨이 그냥 하지 말라 저자 송길영 출판 북스톤 발매 2021.10.05. Don't just do it 올해 일을 하면서 통화 한번 없이 담당자랑 메시지만으로 일을 마무리했다. 스튜디오에서 제품 촬영에[크몽]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스케줄을 잡을 때만 해도 참관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참관이 아니라 통화도 한 번 안 했다. 물론 후에 의뢰하는 쪽에서 더 세심하게 챙길 부분이 많다는 걸 깨달았지만, 일목요연하게 요구사항을 전달한다면 일을 진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 비대면의 시대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당/겨/진/미/래 분화 당신은 혼자 삽니다. 이제 각자도생이다. 장수 당신은 오래 삽니다. 업보다

레뷰 캠페인 오픈 (체험단 모집 중) [내부링크]

catnail 캣네일 안전박스커터 레뷰 REVU에서 체험단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제품 전체 카테고리- 생활 부분 유튜브 1명 블로그 베이직 10명 블로그 인플루언서 5명 블로그 프리미어 5명 총 21명을 모집 중에 있습니다. 이 모집 인원은 캠페인 진행 가능 최소 인원입니다. 일주일간 레뷰 관련 일에 집중했는데요. 접수 서류를 챙기고, 레뷰용 상세페이지 작업을 진행했어요. 이번 주 화요일 접수하고 오늘 첫 캠페인(체험단 모집)이 오픈되었어요!! https://www.revu.net/campaign/556792 레뷰 - [Catnail] 캣네일 안전박스커터 세상에 없던 안전한 박스커터입니다. www.revu.net 캠페인에도 언급되었지만 현재 본 제품은 생산 중에 있으며 보내드리는 제품은 시제품으로 안전잠금부분에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 저희는 본 제품, 패키지까지 완성되고 8월 중에 체험단 서비스를 이용할 계획이었지만, 정부 지원 사업의 한 형태라 7월 중에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에 대한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 [내부링크]

사람이 정보를 받아들이는 비율은 시각이 87% (저자의 신간 '위닝컬러' 독서 중) 우리가 좋다고 선택하는 것들의 비밀,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을 알고 싶다. 이 책이 너무 유익했고 와닿아 이랑주 작가님의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위닝컬러]도 함께 읽고 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선택들이 좋아 보이거나, 오래가는 것일까? 고민하는 중이니깐... 책의 선택 공과 사의 경계가 흐릿하다. 책이 재미있어 정말 다행이야. 지난 토요일 도서관 가서 베스트셀러 득템!! 저자의 또 다른 스테디셀러 데려오고, 기대하지 않았던 저자의 신간도 모셔왔다. 위닝컬러에서 저자는 [그냥 하지 말라]를 추천했다.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고 있다. 포스트잇 범벅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 책에서 읽고 모든 부분을 몸으로 흡수하고 싶었다. 그래도 가장 새기고 싶었던 2가지를 꼽자면, 우연히 들른 고객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나를 일부러 찾아올'고객을 생각해야 한다.

당신은 일을 못하는 게 아니라 말을 못하는 겁니다. [내부링크]

일의 디테일을 완성하는 말투와 목소리 일머리가 없으면 말머리라도!! 나는 줄곧 혼자서 일해왔다. 결혼하고 10년 넘는 시간 동안 컴퓨터 앞에서 소소하게 일을 하고 가끔 키보드로 과정과 결과 모두 카톡으로, 메일로 보내면 끝이었다. 특별한 경우 빼고는 통화할 일도 잘 없었다. 2022 올해부터 소속되어 본격적으로 고정된 일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나의 일터는 좁은 방구석!! 모니터 앞!! 그것도 혼자다!!! 혼자~~ 나는 누구와 말을 하며 일을 할 기회가 극히 적다. 내가 일을 하다 하는 첫 마디는 첫째 " 어~ 푸른이 왔어! " 둘째 " 어 ~ 산이 왔어! " 이 말을 하는 게 행복하다. 집에서 아이들을 지켜보면서 일을 할 수 있어서 말이다. 김현진 마케터님!! 안녕하세요!! 일하면서 말할 기회가 적은 내가 이 책을 만난 건 ... 벌써 2달 전이다!! 메일 한 통이 왔는데. "이거 뭐야?" 스팸이야??? 얼떨결에 마케터라는 직함을 달고 나니 이 분의 메일이 그냥 지나쳐지지

헤어질 결심 [내부링크]

신랑이랑 일요일 조조로 [탑건 매버릭] 보고 바로 다음 날 혼자 극장을 또 갔다. 코로나로 볼 영화가 없어서 극장 찾을 일이 드물었다. 극장을 좋아하는 1인으로 앞으로 좋은 영화가 많이 개봉되길 바란다. 아~ 탑건 리뷰는 없지만. 탑건은 작정하고 만든 영화적 체험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멋진 영화였다. 현실에 발을 딛고 있는 점에서 [마블] 시리즈 보다 10배는 좋았다. 개인적으로 헤어질 결심 네이버 줄거리 산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변사 사건. 담당 형사 '해준'(박해일)은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와 마주하게 된다. "산에 가서 안 오면 걱정했어요, 마침내 죽을까 봐." 남편의 죽음 앞에서 특별한 동요를 보이지 않는 '서래'. 경찰은 보통의 유가족과는 다른 '서래'를 용의선상에 올린다. '해준'은 사건 당일의 알리바이 탐문과 신문, 잠복수사를 통해 '서래'를 알아가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져가는 것을 느낀다. 한편, 좀처럼 속을 짐작하기 어려운 '서래'는 상대가 자

마케터의 일 [내부링크]

마케터의 일 마케터의 일에 대해 감을 찾아가는 중이라. 이런저런 책을 읽고 있다. 그런데 [배달의민족]에 속한 분들의 책들이 이어지고 있다. 저자인 장인성 님은 현재도 우아한형제들에 몸담고 계신다. 토요일 혼자 카페 산책을 마치고 도서관에 들러 책을 골라왔는데!! 모두 일에 관련된 책들이다. 다행히 마케팅이라는 것이, 광고라는 것이 사람을 이끄는 일의 확장인지라 사람에 관해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깊게 파고 들면 본능과 심리, 이성과 감성으로 정리된다. 블로그 이웃으로 종종 새 글을 읽기도 하는. 김규림 마케터의 일러스트가 매력적이다. 책의 편집이 여유롭고 쉽게 쓰였다. 선배로서 후배에게 알려주는 듯하다. 책이 읽히는 게 아니라 들리는 느낌이다. 음~음~ 그렇군요! 맞아요! 공감해요!! 저도 그러고 싶어요!! 혼자 맞장구치면서!! 고개 끄덕이면서!! 글을 모두 기억하기는 어렵지만 간단한 그림과 짧은 문장이 합쳐지만 쉽게 기억된다. 핵심 고객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큰 수확은 [핵심 고

컴포즈 커피. 단골 카페 [내부링크]

오늘 아침 점심시간을 활용해 간단히 주간일기를 쓴다. 위의 사진은 오늘 아침의 기록이다. 사람들이 SNS에서 시간이 적힌 사진을 올리기에 난 폰에 기본적으로 타임스탬프 기능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앱을 별로 설치해야 하는 것이었음. 저화질로 기록용으로 괜찮은 듯하다. 일주일에 거의 3번 이상 가는 단골 커피숍이다. 생긴지는 1년이 되지 않았지만 그 어떤 카페보다 많이 갔다. 내가 주로 가는 헬스장, 요가원, 시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운동 전에 책 읽으며 아침을 시작하기 좋다. 남들 하는 모닝미라클은 못하고 나는 모닝커피 정도 되겠다. 모닝북, 모닝커피, 모닝멍?때리는 시간!! 미라클은 아니지만 나는 좋다. 오픈이 8시라 좋아요. 이 프랜차이즈 커피숍을 자주 가는 이유는 거리와 오픈 시간 때문이다. 8시에 문을 연다. 자주 가다 보니 아침을 아메리카노로 시작하는 아저씨들이 상당히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공부하러 가는 대학생들도, 지나가는 아주머니도, 운동 가는 사람들도, 일하러 가는

나는 아름다워질 때까지 걷기로 했다 [내부링크]

나는 아름다워질 때까지 걷기로 했다. 2022년 대구 올해의 책을 하나씩 읽고 있다. 소개 포스터를 보고 찜해두었던 [대구작가] '나는 아름다워질 때까지 걷기로 했다.' 물리적 거리감이 왠지 저자를 가깝게 느끼게 한다. 소개글에서 보고 블로그도 방문했다. 인터넷이란 공간에서 책에서만 만났던 저자와 댓글로 소통하는 기쁨도 누렸다. 아직도 신기해! 내가 쓴 책 리뷰를 보고 소개된 책을 읽고 있다는 댓글을!! 난 그 날 이 책을 오전에 받아 읽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 타이밍 뭐지? 하하하 2022 대구 올해의 책 대구에서 이렇게 올해의 책을 선정하는 것이 관심을 일으켜 독서를 권장하는 좋은 영향을 주는듯하다. 그런데 말이야. 왜 대구 올해의 책으로 선정해놓고 대구의 도서관에 넉넉하게 구비를 해놓지 않았나? 살짝 서운하기도 했다. 내가 이용할 수 있는 대구 달서구 도서관 13개 중 2곳에 비치되어 있어 상호대차로 받았다. 앗!! 방금 도서관 서비스 다시 확인하니. 바로 옆 도서관에 [신착

2022 우수디자인(GD) 공모접수 [내부링크]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 GD 마크 우수디자인상품선정 온라인1차접수 기간 2022년 05월01일~ 6월30일 (다음주까지입니다.) 혹시라도 공모 참여하실 분들은 챙기세요. 현재 진행 중이기에 바로 기록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공.사 모두 이용하는데. 제일 열심히 하는 책리뷰 조회수는 미비하지만 정보성으로 간단히 정리한 [바코드등록] 게시글 조회수가 압도적으로 많더라고요!! 블로그에서도 정보는 중요하니깐요!! 공모전 개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하여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심볼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공고문 필요하시면 다운 받으세요. 자세한 내용 확인↓ 첨부파일 2022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 개최 공고문.pdf 파일 다운로드 https://award.kidp.or.kr/ 통합공모전 DKaward, 대표디자인공

홈페이지 리뉴얼 [내부링크]

홈페이지 리뉴얼 (사진 업데이트) www.saegak.com 지난주 스튜디오 사진을 최종 전달받고 사업 계획서, 홈페이지를 이어서 수정했습니다. 어제 영문까지 수정하고 간단하게 기록합니다. 초기에 만들 때는 홈페이지 필요성이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사용하다 보니 참 편합니다!! 예비 고객이나, 투자자, 협력업체,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싶을 때. 당장 문서가 없거나, 메일로 전달하지 않아도~ 저희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세요! 할 수 있으니깐요. 언제 어디서나 폰이나 컴퓨터로 즉각 확인 가능한 점! 매우 편리합니다. 한글 홈페이지 영문 홈페이지 PC와 모바일 환경 차이로 잘못된 예시!! 위에 사진은 PC에서 보면 메인 사진이 스크린을 꽉 채워서 시원한 인상이었고, 글자는 좀 작아 보였던 편집이 모바일. 폰 화면으로 보면 사진이 줄어들고 글자는 메인 사진을 가리기도 하고!! 요즘 홈페이지는 PC와 모바일 쌍방향 체크는 필수네요. (실패의 과정입니다!! ) 제 폰에서 확인한 최종안 위의 사진

곰의 부탁 [내부링크]

배달 노동자, 성소수자, 여성, 난민…교차하는 경계 위에 선 아이들 그 곁을 지키는 작가 진형민의 첫 청소년 소설집 곰의 부탁 저자 진형민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20.07.27. [훌훌]을 읽고 너무 좋아서 문학동네 청소년 소설을 또 골랐다. 그런데 단편이었다. 나는 단편을 선호하지는 않는다. " 어 ~~이러고 끝이야?? 안돼!! 뭔가 아쉬운데 " 이러고 끝나는 게 싫어서. 아직은 내가 단편에 익숙하지 않고 소설이라면 그래도 조금은 긴 호흡을 선호하나 보다. 위태로운 사랑을 하는 아이들, 생계를 위해 배달을 하는 아이들,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 피난민으로 살아가는 아이, 살기 위해 온몸으로 부딪치는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세대 간 차이를 이야기하는 사회문화에 대한 책은 익숙했지만, 이렇게 청소년이 주인공인 소설을 접하는 건 오랜만이다. 김려령 님의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졌고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기에 영화로 먼저 접하고 책도 읽은 경우였다. 완득이 저자

다정소감 [내부링크]

다정소감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다.!! 나는 김혼비 작가의 팬이 되었다. [전국축제자랑] [아무튼 술] [다정소감]을 이어서 읽었다. 그의 글이 좋다. 그의 다정이 좋다. 작가의 또 다른 책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도 읽어야겠다. 이러다 축구도 하고 싶은 거 아닐까? 흐흣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끌렸던 [축구와 집주인] 축구에 관심이 생길 것 같다. [거꾸로 인간들]처럼 나이가 드는 데 힘이 불끈 불끈 더 솟는 이상한 축구하는 언니들이 나도 궁금하다. 여러 이야기들이 모인 책이다. 한 챕터씩 읽어도 좋아서 독서가 취미가 아닌 분들에게도 두루두루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슬쩍 웃게 되고 또 작가의 한 시절처럼 그 시절의 나를 찾아보는 여행도 가능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다정소감 Previous image Next image 다정소감 일단, 오늘도 쓴다 잘 보이지 않고 잊히기 쉬운 작고 희미한 것들을 통에 담는 마음으로 김솔통 같은 글을 쓰고 싶어 Pr

와디즈 펀딩 후기 (피스 코리아 택배박스커터, 다~까요) [내부링크]

올해 일을 시작하면서 처음 알게 된 Wadiz 와디즈를 직접 이용해 본 후기를 남겨봅니다. 서포터(소비자)입장에서 또 펀딩을 준비하는 메이커(판매자)입장에서 와디즈만의 용어가 있습니다. 서포터(소비자) / 메이커(판매자) 와디즈 온라인 강의 기존에 우리에게 익숙한 온라인 쇼핑과 펀딩은 달라요. 업무를 시작하고는 유튜브 와디즈에서 강의 영상도 꽤 시청했었어요~ 5개월 정도 와디즈를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친하게 지내야 해요! 우리에게 익숙한 중소기업부터 개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메이커가 펀딩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런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와 개인이 있구나! 신선한 제품도 많았어요. but 요즘은 익숙한 제품들도 펀딩을 많이 하더라고요. https://www.wadiz.kr 와디즈 테크, 패션, 푸드, 뷰티, 홈리빙까지. 와디즈 펀딩으로 매일 새로운 일상을 발견하고, 와디즈 스토어에서 새로운 쇼핑을 만나보세요. www.wadiz.kr 자석 내장 박스커터류 냉장고에 착~

콘파냐 [와이니 커피] [내부링크]

콘파냐 블로그 카테고리 순서 때문이지. 블로그를 누르면 가장 먼저 뜨는 [엄마일기]가 신랑한테 삐지고, 딸 앞에서 울었던 일기라 얼른 다른 걸 써야지! 했는데. 늦었다. 요즘 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콘파냐]를 주인공으로 한다. 에스프레소 콘파냐 Cafe Con Panna 에스프레소에 휘핑크림을 얹는 커피 에스프레소의 쓴맛과 생크림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잘 어우러지는 커피 김혼비 작가의 책들과, 같은 메뉴 콘파냐! 컵만 바뀌어도 이렇게 분위기가 다르다. 커피도 맛있고 책도 좋았던 환상의 궁합이다. 대표메뉴: 에스프레소 너츠 처음 이 집은 커피 좋아하는 지인이 소개해 줬다. 대표 메뉴로 [에스프레소 너츠]를 추천했다. 집 근처 에스프레소 맛집 [베를린에스프레소바]와는 또 다른 맛이었다. 요즘은 정말 에스프레소 기반 커피가 유행인가 봐!! 견과류의 고소한 맛이 더해진 진한 커피다. 사실 나는 일주일에 3번 이상 요가원 밑의 프랜차이즈 커피점 [컴포즈커피]에 간다. 그곳에서 오

송해공원 그리고 송해선생님의 부고 [내부링크]

토요일 늦잠을 자고 커피 마시며 주간일기를 쓰고 있다. 음. 좋군. 한동안은 아이들이 늦잠 자는 시간을 활용해 토요일 오전 9~11시에는 수목원을 한 바퀴 돌고 좋아하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오는 루틴이 이어졌는데. 올해에는 좀 게을러졌다. 10시까지는 침대에서 나오지 않는다. 이렇게 뭔가를 쓰는 것이 새로운 루틴으로 추가되었다. 2022년 6월 6일 6월 6일 일기를 쓴다. 신랑은 빨간 날이라도 일하러 갔다. 아이들과 나는 뒹굴뒹굴하면서 시간을 보냈고 첫 번째 주간일기도 그날 시작했다. 3시 40분쯤 신랑에게 전화가 왔다. " 여보 애들 뭐해? 나 지금 집에 4시쯤 집에 도착하니깐 애들 준비시켜서 내가 전화하면 바로 내려와. 송해공원 산책 가자!! " " 어 어? 아이들 지금 게임하는 시간인데. 거의 끝나기는 하지만 갈려고 할까? " " 빨리 준비 시켜 " "으응 ." 신랑은 작업복도 갈아입지 않고 아이들과 산책을 다녀왔다. ( 사랑을 더해 토닥토닥 ) 비온 뒤 하늘 맑음 우리

크몽에서 사진 스튜디오 이용 [내부링크]

대표님의 선택 A컷 박스커터 어제 크몽에서 첫 거래인 사진촬영작업이 완료되어, 최종 파일을 받고 리뷰를 작성합니다. 크몽에서 사진 스튜디오를 찾아보고, 견적 문의하고 5월 25일에 스튜디오 선정해서 작업을 의뢰했습니다. 중간에 사진 선택하고, 재촬영, 추가 촬영이 더해져 최종까지 3주가 걸렸네요. https://kmong.com/ 크몽까지 내 능력 | 프리랜서 마켓 No.1 크몽에서 전문가를 만나고 능력을 확장해보세요. 의뢰인 평균 만족도 98.6%, 누적 거래완료 222만 건! 마케팅, 디자인, IT·프로그래밍 등 400여 개의 비즈니스 카테고리에서 지금 바로 필요한 전문가를 쉽게 찾아보세요. kmong.com 크몽!! 없는 서비스가 없는 듯 크몽 이용 후기 일단 크몽을 이용해 본 느낌은 [프리랜서 마켓]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개인 프리랜서분들부터 업체까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세금계산서 발행이 가능한 기업회원을 선택했습니다. 가장 우선시한 것은 포트폴리오였고, 누적 리

주간일기 챌린지 [내부링크]

어. 갑자기. 책 리뷰 쓸려고 왔는데. 클릭하다 보니. 주간일기 챌린지란다. 그럼 간단히 쓸께요욧. 지난 주말에는 신랑 계모임에 따라갔다. 문경으로 1박 오랜만에 콧바람 쐬어서 좋았다. 요즘 하늘이 너무 맑아서 살맛 난다. 깨끗하고 푸르른 하늘, 우리 집 창문에서 바라보는 하늘도 어쩜 이리 예쁜지. 하늘만 이뻐도 이렇게 마음이 푸르르다. 일행들과는 문경에서 점심을 먹고 헤어지고 우리는 문경새재를 찾았다. 거의 십 년 만에 다시 찾은 문경새재 초입에 미로공원이 있는데. 따로 입장권을 사야 한다. 아이들과 미로를 4곳이나 통과하고 숲속 놀이터처럼 몸으로 놀 수 있는 곳을 만났다. 이곳에서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내고 왔다. 둘째 산이는 체험을 하고 싶어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딸은 얼른 집에 가자고 (이미 산책도 싫고 얼른 집에 가고 싶다고 조르고 있는 중이었다.!! ) 동생에서 짜증을 팍팍 내주었다. 이런 거 하지 말고 집에 가자고!!! 체험은 하고 싶고! 누나의 등쌀에 살짝 기가 죽어

긴긴밤 [내부링크]

책 리뷰를 쓰려고 들어왔다가 주간일기를 썼다. 그 글을 쓰는 데 30분 소요 아이들이 게임하는 2시간 동안 이제 남은 시간 1시간 반 그 안에 책 리뷰를 마무리해야 한다.!! 우리 딸 때문에 이렇게 종종 아동문학을 읽는다. 이 책은 2022년 대구의 책이고 인기 있는 책이라 예약하고 받았다. 내가 먼저 읽고, 딸도 읽었다. 이 책은 심사평에도 나왔듯이 '이상한 책이다.' 나도 이렇게 동물이 주인공인 책은 아이들 그림책 이후로 처음이다. 너무나 이상한데. 함께 읽던 청소년 문학책보다 이 책이 더 끌렸다. 낯선 주인공들이고 대화들인데. 이렇게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글의 힘이 있다. 먹을 것을 찾고 잠들 곳을 찾고 그저 걸어간다. 흰바위코뿔소와 어린 펭귄의 로드무비이다. 내 삶도 나름 단순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는 동안 왜 이리 복잡하고 번잡하게 살아야 하는 걸까? 좀 더 단순하고 싶다. 나도 그들과 동행하며 하염없이 걷고 싶다. 생각했다. 휴일에 10시까지 침대에서 뒹굴면서 왠

범죄도시2 [내부링크]

범죄도시 2 포스터 정말 오랜만에 극장을 찾았다. 비가 와서 아이들은 외출이 싫다고 하고 신랑이 언급했던 범죄도시2를 오늘 오후 극장에서 관람했다. 당일로 후기를 남기는 건 처음이다. 대중적인 상업영화 후기도 거의 처음인 듯하다. 오랜만의 극장 분위기가 좋았기에 생생한 기억을 되살려 후기를 기록한다. 범죄도시2 감독 이상용 출연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개봉 2022. 05. 18. 일단 재미있었다. 뭔가 심심한 문장이지만. 일단 이 문장으로 시작한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오랜만에 극장 외출 온몸을 뚫고 오는 사운드와 꽉 찬 화면이 반가웠다. 너무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서 팝콘을 먹을 수 있다는 기쁨에 (신랑이 팝콘을 먹기 위해 극장을 가고 싶다고 한 적도 있으니) 그동안 그리웠던 영화관 분위기에, 오랜만의 단비에 모든 것이 더해져 영화의 호감도를 상승시켰다. 극장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했다. 몇 년간 보지 못한 풍경이었다. 항상 신랑이나 아이들 빼고는 다른 사람과 옆자리에 앉아

시제품 로고 프린팅 [내부링크]

시제품 로고 프린팅 직접 촬영 패키지 시장조사하고 일주일 만에 기록을 합니다. 저번 주에 시 제품 150개에 로고 프린팅 의뢰한 걸 받았습니다. 이렇게 프린트된 제품들은 여기저기 바쁘게 보내질 예정입니다. 사진 촬영할 샘플이 촬영 스튜디오로 잘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오늘 오전에 받았네요 :) 촬영 일정은 6월 둘째 주로 사진 결과물이 나오면 포스팅하겠습니다. https://kmong.com/ 크몽까지 내 능력 | 프리랜서 마켓 No.1 크몽에서 전문가를 만나고 능력을 확장해보세요. 의뢰인 평균 만족도 98.6%, 누적 거래완료 222만 건! 마케팅, 디자인, IT·프로그래밍 등 400여 개의 비즈니스 카테고리에서 지금 바로 필요한 전문가를 쉽게 찾아보세요. kmong.com 크몽에서 저희 제품을 멋지게 찍어 줄 사진 업체를 찾았습니다. 문의하고 소통했던 과정이 처음이라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아주 중요한 일이죠!! 포트폴리오를 보면 실력 좋은 스튜디오가 어찌나 많던지 선택하기 참 힘

아무튼, 술 [내부링크]

아무튼 술 김혼비 작가의 글이 좋아. 연달아 읽고 있다. 그런데 주제가 '술'이라니 어찌 반갑지 아니한가? 술이라면 나도 A4 몇 장쯤 술술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야. l 커피와 술 l 이 마시는 것들을 나는 참 좋아한다. 그리고 책도 좋아. 절절하게 공감했다 누가 보면 공부하는 줄 알겠다. 술에 관련한 문장이 왜 이리 공감되는지 post-it 이 많다. 오늘은 요가가 술을 이겼다. 어제 이미 질릴 정도로 많이 마셨기 때문이다. 역시 '오늘의 술 유혹'을 이길 수 일는 건 그나마도 '어제 마실 술'밖에 없다. (책 속 내용=내 마음 같다.) 20대 무식하고 용감하게 마셨던 객기는 없어졌지만 지금도 술이 좋다. 20대에는 정말 죽기 살기로 마셨던 적도 있었다. 왜 그랬을까? 연습도 없이 주어진 자유를 어쩌지 못하고 뜻 모르게 날뛰는 내 마음을 어쩌지 못하고 술로 내 속에 불을 질러댔다. 타다 죽지 않아서 다행이다. 지랄 총량의 법칙이 생각난다. 한 심리학자의 tv 강연에서 들은

홈페이지 영문 오픈 [내부링크]

SAEGAK WEBSITE 선거일 바로 전날 급하게 홈페이지 영문 버전을 오픈했습니다. 원래 영문도 준비 중이었고 스튜디오 사진을 받고 나면 한국어와 함께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5월 30일 중소기업 벤처진흥 공단(중진공) 방문심사 날 심사 온 담당자분의 연결로 KOTRA 대한무역공사에서 지원 사업내용을 전달받았어요. 영국의 잠재 바이어를 연결시켜주는 프로그램이라니... 급하게 사용 설명과 간단한 제품 소개를 영문 PDF로 제작하고 홈페이지에 영어를 추가했어요. KOTRA 무역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의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의 지원, 해외전문인력의 유치 지원, 정부간 수출계약 등에 관한 업무를 함으로써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 코트라 런던 무역관 메일 대표님과 해외영업이사님 두 분은 캄보디아 의류봉제 공장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입니다. 해외에서 오랜 시간 근무했기에 두 분 모두 무역, 해외 바이어 미팅 등 비즈니스 영어에 익숙합니다. 이번 영문도 이사님이 수고하셨어요. 회사에서 저

마케터의 문장 [내부링크]

어쩌다 보니 지금 나의 밥벌이와 연관된 마케팅!! 올해 마케팅에 관련된 책을 집는 건 일 때문이지! 일! 근데 읽다 보면 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고 다행히 재미도 있다. 요즘은 이미지로, 영상으로 빠르고 세련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트렌드인 것 같지만 그 기본은 문장이다. 이 책은 같은 날 빌린 2권의 책이 생각보다 작고 얇아서 어? 한 권 더 빌려도 되겠는데? 하고 읽고 싶었던 강원국 님의 글쓰기 책을 찾다가 그 두께에 놀라 근처에서 발견한 이 책을 데려왔다. 이 책은 다른 블로그 이웃분의 리뷰에서 봤던 거라 보자마자 알았다. 역시 블로그 이런 점 장점이야. 한 번 익혀두면 두고두고 쓸 수 있는 글쓰기 스킬의 응용 범위가 얼마나 넓은지 시간과 노력 대비 가성비 최고라고 말한다. 그렇지요. 동네 슈퍼 전단지부터 유튜브 섬네일까지 마케터의 문장 책은 참 아담했다. 행간도 여유롭고 여백도 넉넉하다. 책 속에서 언급되었듯이 쉬워 보인다!! 일단 글이 쉬워 보이는 인상이 중요하다! 어려운

패키지 디자인 시장조사 [내부링크]

답답한 방구석 근무 공간을 벗어나 오랜만에 바깥 구경하고 왔습니다. 주말에 산책 가거나 가족과 나들이 갈 때 빼고는 평소 저의 생활 반경은 550M를 크게 벗어나지 않아요. 풋. 가는 거라고 요가원과 그 밑 커피숍, 스피닝 헬스장, 그 옆 마트, 집에 오는 길에 도서관이 대부분입니다. 오랜만에 레깅스말고 청바지를 입고 외출을 했네요. 운동을 저녁으로 미루고 이마트로 GO GO 며칠간 패키지에 들어갈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하고, 필요한 일러스트 요소도 작업했는데. 모니터를 보고 있으면 막막한 느낌!! 그리고 집에 혼자 있으려니 적막한 느낌!! 막막하고 적막하고!! 집에서 2.6km 떨어진 e-마트에 다녀왔습니다. 걸어가면 35분 소요! 패키지 디자인의 다양한 사례도 PC에서 참고 자료를 많이 찾을 수 있지만 아무래도 패키지는 실물 디자인이기에 직접 눈으로 확인하러 갔습니다. 인터넷에서 이미지 참고 자료 찾을 때는 https://www.pinterest.co.kr/ 혼자 둘러보는 이마트는

스마트 스토어, 유통, 판매 마케팅 [내부링크]

근래 읽었던 업무 관련 책을 간단히 정리하려고 합니다. 욕심내서 비슷한 시기에 대출하는 바람에 정독은 못 하고 휘리릭 읽고 중요한 내용은 사진 찍어두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책을 개인적인 취미로 읽어왔지 일에 관련해서 책을 읽는 건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예전에 일하면서 책 읽었음 업무 실력 좀 늘었으려나?? (당연한 소리 아냐?) 유통 마케팅 비법/ 판매 마케팅 법칙 두 책이 형제,자매처럼 닮았어요!! 유통 마케팅 비법, 판매 마케팅 법칙!! 비법과 법칙을 알고 싶습니다. 바로 매출이 오르는 판매 마케팅 법칙 저자 전준혁 출판 나비의활주로 발매 2021.05.28. 제목 대로입니다. 정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알찬 팁이 많았습니다. 17년 세일즈, 마케팅 외길을 걸은 분으로 정말 셀링 DNA를 가지고 계신 듯합니다. 오랜 시간 몸으로 익힌 감각이란 이런 게 아닐까? 책을 읽으면서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업무 책을 읽는 건 보통 힘이 좀 들어가는데.(집중력이 필요해!!) 이 책은 개인적인

전국축제자랑 [내부링크]

책을 읽으면서 소리 내서 웃는 기쁨을 너무 모르고 있었다. 근래 웃겼던 책의 영향으로 이 책을 찾았다. 추천 책으로 김혼비 작가님의 [다정 소감]이 끌렸는데. 대출 중이라_ 차선으로 이 책을 대출했다. 좋은 선택이었다. 어찌 보면 내가 평소에 읽지 않는 새로운 유형의 책이었다. 전국을 돌며 K-축제를 관람한 부부가 한 몸이 되어 글을 엮었다니~ 이건 기행문일까? 에세이일까? 이상한데 진심인 K-축제 탐험기!!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 행해지던 전국의 수많은 축제들. 코로나로 모든 축제들이 멈추고 이 책은 그 흥겨운 부대낌을 간접 체험하게 해준다. 이제 거리를 살피면 각종 공연, 행사 소식이 펄럭인다. 바깥활동에 슬슬 시동을 거는 느낌이다. 이 책을 읽으니 나도 그 중구난방 K-축제를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다. 좀 심란하더라도 좋은 순간을 만나고 싶은 기대로 말이다. 지나치게 근엄한 사람이 아니라면 두세 페이지에 한 번씩은 웃게 되리라. 책/ 속/에/서 축제는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여러 시

나는 오늘 모리셔스의 바닷가를 달린다 [내부링크]

블로그 이웃분의 리뷰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 읽었다. 무의식의 이끌림이다. 생애 첫 유산소 운동으로 스피닝을 하고 있으니. 아직까지는 주 2회 이상은 꼭 출석하기 (코로나 걸린 시기 2주 빼고) 잘 지키고 있다. 심지어 지난 금요일에는 왜 이렇게 신나던지!!! 살짝 놀라웠다. 숨이 차는 건 똑같은데 동작이 좀 더 편해졌고, 수업 끝날 때까지 기운이 조금 남았다. 그렇지만 날이 더워짐에 따라 내 얼굴의 붉은 혈관들이 폭발해 못생김이 급상승해 운동 후 장도 보고 도서관도 가야 하는데~ 홍당무가 되어 부끄럽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아무도 관심없다!!) 러닝 전도사 안정은 러닝 전도사 안정은!! 나도 안 씨인데!! 왜 이런 거에 끌리는 거지 참~ 내 이름은 너무나 흔해서 싫었다. 은정 초등학교 때 반마다 김은정, 박은정, 안은 정 이름이 흔하니깐 내가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아 싫었다. 누구나 스스로가 인생의 주인공인데 말이야. 뭐 어린 맘에 그랬다. 지금도 딱히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온갖

두 번째 시제품 만남 [내부링크]

오늘은 21년 11월 회사가 설립되고 처음으로 모든 직원이 모여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나름 역사적인 날입니다. 대표님은 구미 사무실에서, 저는 대구의 집에서, 해외영업 이사님은 베트남에서 각자 혼자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가 비자 문제로 해외영업 이사님이 한국에 오셔서 이루어졌습니다. "모이니깐 좋다" "사무실에서 혼자 쓸쓸해" "저도 그래요" "흐흐흐" 1차 샘플 지난달 시제품을 받고 안전버튼, 돌출 버튼 등 기능적인 부분에서 조금 수정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두 번째 시제품을 실물로 전해 받았습니다!! 위의 사진은 4월에 제작된 첫 번째 시제품입니다. 시 제품 조립 체크 22년 5월 11일 시제품의 부품을 직접 조립해 테스트 했습니다.. 금형업체와 견적을 조율 중에 있어서. 금형업체가 결정되면 제작 후 조립, 프린팅(로고, 제품명), 패키지 포장, 전문 사진촬영 등 가야 할 길이 멉니다. 그래도 뚜벅 뚜벅 가는거죠! 1차(왼)와 2차(오른쪽) 시제품 차이 4월에 받은 1차

사용 설명 일러스트 작업 [내부링크]

지난주와 이번 주 사용 설명에 대한 일러스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저도 네이버, 구글에 [사용설명서 일러스트] 검색하니 뜨는 정보가 별로 없더라고요. 저는 3D 모델링이 된 제품은 그 프로그램에서 일러스트로 파일이 변환되는 기능이 있을 줄 알았어요!! 있는데 제가 못 찾은 건지 아직도 미스터리합니다. 제가 한 검색 결과는 사진이나 모델링 된 이미지를 그대로 따라 그렸다고 합니다. 결국 노가다? CAD에서 EPS 파일 내보내기 캐드에서 내보내기 expert AutoCad 캐드에서는 Adobe 사의 포토샵, 일러스트로 변환시킬 수 있거든요. 인테리어 제안서를 만들 때 도면을 고객 입장에서 보기 편하게 컬러나 마감을 입히는 작업을 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캐드는 제품,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는 프로그램이니 그래픽이나 이미지 작업이 필요할 때 알아두시면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eps로 파일 내보내기 EPS 파일은 주요 그래픽 프로그램 Adobe photoshop, illustrat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 [내부링크]

죽은 자의 집 청소를 읽다가 자연스럽게 떠오른 책이다. 21년 독서 목록이다. 한동안 나는 아우슈비츠 관련...

2020년 데이터 바우처 사업 선정 [내부링크]

대표님 금형 견적 받고 앞으로 줄줄 나갈 자금 걱정에 우울했는데 한 줄기 빛이 전해졌습니다.!! 정부 사업...

딸의 꿈 그리고 4학년 체육대회 [내부링크]

요즘 내 폰 사진첩에는 책 사진이거나 딸의 그림이 많다. 이렇게 소재로 쓸려고!!! 딸아 고맙다. 얼마 전 ...

코리아넷에서 바코드 생성 [내부링크]

www.koreannet.or.kr 바코드 필요하세요? 그럼 코리안넷으로 회원가입 순서 회원 가입을 위한 구비서류 회...

제품명은 캣네일 안전박스커터 catnail safe box cutter [내부링크]

개인적인 게시글을 5개 쓸 동안 업무 게시글은 1개로 좀 야박했네요. 여긴 안은정의 개인 블로그고 세입자...

우리가 돈이 없지, 안목이 없냐? [내부링크]

좋아했던 육아책의 리뷰를 검색하다가 알게 된 사실!! 아무개 지음으로 새로운 책을 내셨다니. 단숨에 옆집...

죽은 자의 집 청소 [내부링크]

이 책은 도서관 반납 안내를 받고서야 반납했다. 읽고 쓰고 소화하는 시간이 걸렸다. 내 독서의 주제는 [엄...

오빠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내부링크]

블로그에 기록 시작하고 좋은 점들이 참 많은데 그중 하나가 이웃분들의 리뷰를 읽으며 다음 읽을 책을 고...

블로그를 하는 이유 [내부링크]

업무 관련 글을 쓰다 보니 한 번 정도는 블로그의 정체성을 정리하는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사실 이 블로...

나는 오직 아이의 행복에만 집중한다. [내부링크]

잊히지 않은 대화가 있었다. 친구에게 전해 들은 이야기였는데. 친구의 친구가 아이만 키우는 본인의 처지...

몸과 인문학 [내부링크]

희미한 기록에 기대어 쓴다. 그래서 단편적이다. 다시 읽어야 하나? 할 정도다. 앞뒤 맥락 없이 옮겨 놓은 ...

코로나 확진 전 10km 대구수목원, 월광수변공원 모두 걷기 [내부링크]

날씨 좋은 주말이면 우리 가족은 어김없이 밖으로 나간다. 봄 기운이 가득한 토요일 신랑이 마치면서 오후...

슬기로운 격리 생활 [내부링크]

월요일 확진 받고 4일째 격리 생활! 나는 무증상 자인가? 싶을 정도로 아직까지 목소리가 살짝 금이 간 느...

베를린 에스프레소바: [내부링크]

사람들을 피해 편집하다보니 하늘과 꽃나무가 주인공이 된다. 몇일 전 봄 기운이 좋기도 하고, 벚꽃도 볼 ...

책 잘 읽는 방법 [내부링크]

배민 브랜딩 이야기를 읽으려다. 배달의민족 CEO 김봉진 님의 책을 먼저 읽었다. 책은 책으로 이어진다....

배민다움 [내부링크]

일을 시작하고 좋은 점이라면 약간의 의무감일지라도 새로운 분야의 책을 읽는다는 거! 물론 카테고리로 따...

만화로 읽는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내부링크]

[책 잘 읽는 방법]에서 추천해 주는 책들을 메모해뒀다. 아~ 그래도 예전에 이런 추천 목록들이 모두 낯설...

돈의 인문학 [내부링크]

[만화로 보는 21세기 자본] 책의 리뷰를 쓰면서 내가 돈에 전혀 관심이 없었나? 뒤돌아 보니 올해 읽은 책 ...

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 [내부링크]

밀린 리뷰가 아니라 어젯밤 읽기를 마친 김짠부 짠테크 이야기. 젊음의 생기가 느껴지는 책이었다. 이렇게 ...

어쩌다 한국인 [내부링크]

방금 기록한 [돈의 인문학]을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 책도 연결되었다. 리뷰 안의 리뷰로 쓰고 있었는데....

모멸감 [내부링크]

사회학자 김찬호 님의 책 중 가장 먼저 읽은 책이다. 독서노트의 희미한 흔적을 뒤져서 2018년에 읽은 [모...

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내부링크]

격리 기간에 빌려온 책을 다 읽고, 집에 있는 책 중 다시 읽을 책을 골랐다. 읽을 때 코끝이 찡했던 [죽기 ...

플라잉 요가_ 내 인생 운동 [내부링크]

2017년 늘 궁금했던 플라잉 요가를 검색해서 등록했다. 이십 대 때 할인 가격에 헬스 등록하고 몇 번 가지 ...

홈페이지 도메인 연결 [내부링크]

지난주 금요일 드디어 회사 도메인을 연결했습니다. 아직 완제품도 안 나왔는데. 벌써 홈페이지를?? 요즘 제품은 자사몰에서 구매하는 경우보다는 대형 쇼핑 채널에서 구매하기에 홈페이지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죠? 특히나 저희 같은 창업 초기인 작은 회사에서는 더욱더.. 저도 처음에는 홈페이지 필요한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대표님이 생각하는 홈페이지의 필요성 1. 회사를 알림 2. 한국, 해외 판매 연락처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채널 3. 다국어 서비스(추후 예정) 해외에 알리는 역할 결국 알리는 거죠!!! Show your company 명함에 www.saegak.com 한 줄 들어가는 것! 그 한 줄 안에는 아~ 이 회사 홈페이지도 만들고 신경 썼구.......

킵고잉 [내부링크]

올해 첫 경제 서적!! 작년에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읽고 딱 1년 만이다. 그때도 3월. 지금도 3월이라는 공통점.! 3월은 뭘 시작하기 참 좋은 달이니깐.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 작은 시도를 스스로 응원하자. 이 책은 1월부터 시작한 업무에 도움이 될까 싶어. 유튜브 강의를 보던 중에 알게 되었다. 난 정말 유튜브랑 안 친했다. 이번에 유튜브의 알고리즘으로 [신사임당] [켈리 최] [드로우앤드류] 같은 분들도 알고, 퍼스널 브랜딩, 디지털노마드같은 단어들을 접했다. 또 다른 세계를 알아가고 있다. 지금 킵고잉을 읽고 [럭키드로우]를 읽는 중이고, 예약해 놓은 켈리 최님 책이 도서관에서 날 기다리고 있다. 내가 노동력을 제공.......

딸의 그림 그리는 삶 [내부링크]

역시 블로그에 매일 글을 쓰는 건 쉽지 않구나! 달달한 믹스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잠을 깨우고 있다. 글을 쓰자. 주절주절 올해 초5학년이 된 딸. 학교 다녀오면 집에서 뒹굴면서 어찌나 폰을 들여다보는지. 잠금 앱으로 최소한으로 정한 학습지를 다하면 풀어주곤 한다. 미디어와의 싸움&#x3D;요즘 육아? 의 중요 문제 아닐까? 아니 인터넷도 안되는데 뭘 그렇게 보는 거지? 궁금했다. &#34;푸른아 뭐해?&#34; &#34;갤러리 봐&#34; &#34;이걸로 그림 그려&#34; 폰에 있는 갤러리는 사진을 보는 거지? 그림을 그린다고? &#34;하얀 바탕이 많은 그림을 다운 받아서 하얀 펜으로 그림을 채우고(지우고) 펜으로 그리면 돼&#34; &#34;너무~신.......

독서노트 [내부링크]

꾸준히 글을 쓴다는 것도 결국은 습관이 들어야 한다. 일상의 가벼운 소재로 글을 쓰려고 해도 아직은 1시간이 부족하다. 그래도 꾸준함 + 기록함은 나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리라 믿는다. 독서노트를 소재로 글을 쓰려고 찾아보니. 2015년부터 독서노트를 가지고 있었다. 내 생각을 쓰기보다는 내 맘에 와닿았던 글들을 옮겨 적어 넣었다. 이렇게 모아보니 벌써 7권이나 쌓여있다. 블로그에 글쓰기 시작하고. 내가 꾸준히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좋아했던 건 무엇일까? 그래도 책을 읽고 끄적끄적 했던 기억들이 좋았으니. 그걸 기록하자. 가끔 버스 타고 어디 갈 일이 있으면 책도 무거워서 독서노트를 챙긴다. 휘갈겨 옮겨 적은 노트.......

럭키 드로우 [내부링크]

잘나가는 밀레니얼 후배의 비밀노트?_ 맞다. 잘 나간다. 그리고 정말 행복하게 일하면서 돈을 번다. 후배에게 배운다. 몇 년 전부터 책의 저자들이 나랑 비슷한 나이대인가? 나보다 어릴 수도 있겠구나? 그런 질문들을 하게 되었고.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았다. 당연한 거 아니야? 금쪽같은 새끼들을 11년이나 키웠는데!! 나만 나이 안 드는 줄 ... 마음은 20대인데..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인해 전에는 접해보지 못했던 책들을 읽고 있다. 자기계발분야?라 해야 할까? 자기계발면에서 읽어도 좋지만 그분들의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드라마를 보는 느낌으로 잘 읽었다. [킵고잉] [럭키 드로우] 지금 읽고 있는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까지. .......

도서관의 좋은 점 [내부링크]

도서관을 이용한 지 9년째이다. 회사 다닐 때는 회사로 교보문고 택배가 오기를 기다렸고, 결혼하고는 종종 알라딘 중고책들을 샀었다. 책을 소장하는 기쁨도 책장에 가득한 책들을 보는 기쁨도 크다. 그러다 좁은 집에 자꾸만 쌓여가는 책들이 좀 답답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신랑이 책 좀 정리하자고 제안을 하기도 했고 나도 동의했다. 읽을 책들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텐데. 우리 집은 한동안 안 늘어날 테니 ㅠㅠ 어린아이들을 키우던 때라 더욱 그랬을지도. 아이들 짐에 치인다. 치여 2014년 나는 맹자 엄마가 되는 운명인 것처럼. 도서관 바로 옆으로 이사했다. 맹모삼천지교 孟母三遷之敎 . 네이버 사전 맹자가 어렸을 때 묘지 가까이 살.......

행복의 기원 [내부링크]

이번 주 빌린 책 [책 잘 읽는 방법] 배민 CEO 김봉진 님의 책 속에서 발견한 [행복의 기원] 슬쩍 보고 반가운 마음에 2020년 독서노트를 뒤졌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하고 싶다. 너무 많이 사용하다 보니 [행복]이라는 단어가 거창하고 관념적으로 들리기도 한다. 행복이란? 그 질문에 명쾌한 대답을 내놓는 책이다. 옮겨 놓은 구절이 상당히 많다.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다. 그건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나는 작은 것에 행복을 자주 느끼는 사람이다. 한 잔의 커피, 아이들과의 대화, 아이들과의 포옹, 책에서 좋은 구절을 발견했을 때, 영화를 볼 때, 산책하는 시간, 요가할 때, 내 취향에 맞는 음식(맵고 짠 것)을 먹을 때.......

고객에게 질문하기 [내부링크]

펀딩도, 마케팅도, 사업계획서도 모든 게 처음입니다. 물어볼 상사도 없고 뭔가 하소연할 동료도 없는 조금은 외로운 재택근무 현실이네요. 어 근데 왜 갑자기 존댓말? 여태 리뷰 쓰면서 일기 쓰듯 했는데 ㅋㅋ 뭔가 공적인 분야라서 그런가 봐요 일단_ 부족한 대로 하고 있는 일을 조금씩 공유하려고 해요. 혹시 저처럼 외롭게 일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니깐요.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는 PPT의 일부입니다. INTRO에 해당하죠? 하루에도 너무나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 영화 인터스텔라에서도 이런 대화가 오가죠? 쓰레기가 될 것들이 너무나 많은 세상. 단순한 세상도 좋다고. 그 말에 저도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21년 읽은 노.......

싫존주의자 선언 [내부링크]

저녁 하러 가기 전_ 짧게 리뷰를 쓴다. 2022년 1월의 독서 목록이다. 도서관에서 제목과 일러스트가 끌려서 집어 든 책: 넌 무슨 인연으로 나에게 온 거니? 어떤 책이든 나에게 왔을 때 보이지 않는 끌림이 있다고 믿는다. 이 책에서 내가 옮겨 적은 구절이다. 책/ 속/에/서 나의 글쓰기는 &#34;난 네 말에 동의하지 않아&#34;를 말하기 위한 혼자만의 소극적인 투쟁이었다. 글쓰기를 통해 개소리에 단호하게 대처하는 법과 나를 화나게 하는 것들에 일일이 감정을 소비하지 않는 법을 배워나간다. [내 주장과 근거를 정리하는 느낌] 공부한 내용을 소화하고 정제된 나의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내 글쓰기였다. 내 입장을 명확히 세우고 근거를.......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내부링크]

[킵고잉] [럭키드로우]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 모두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알게 되었다. 모두 올해 알게 된 분들이라는..시대에 많이 뒤처진 느낌이랄까? 뭐. 끙 [선데이 타임스] 발표 영국 부자 345위 “10억 빚더미에서 5000억 기업 CEO까지, 내겐 딱 5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이 소개들만 봐도 손이 간다. 가~ 한 편의 드라마를 시청하는 기분으로 잘 읽었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은 그녀는 구체적으로 계획했다. 그녀는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그녀는 도전했다. 정말 두려울 것 없는 것처럼 단순하고 흔한 말이지만_ 누구나 다 실천하기 어려운 것처럼 누구나 운동 열심히 해서 예쁜 몸매, 멋진 몸매 만들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렇다.......

딸의 클레이 작품 [내부링크]

인스타그램을 5년 만에 다시 다운로드하면서 2017년 몇 개 올려놓지 않았던 게시물이 그때의 추억을 쉽게 회상시켜주는 좋은 매개체가 된다는 걸 알았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이 아무래도 아이들의 성장된 모습이었다. 2017년이면 딸이 7살로 유치원 생일 때인데. 그때 처음으로 엄마인 나에게 학원을 보내달라고 했다. 우리 딸의 첫 학원은 동네 작은 미술 학원이었고. 지금도 유일한 학원은 본인이 원해서 다니는 미술 학원뿐이다. 원 사정상 학원은 달라졌지만 여전히 동네 작은 미술 학원을 즐겁게 계속 다니고 있다. 입시학원, 전문학원이 아니라 아이들이 편안하게 그림 그리고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는 곳이라서 더 좋다. 우리 딸 올해 5학.......

어린이라는 세계 [내부링크]

독서후기를 쓸려니 가장 생각나는 책이 작년에 읽은 [어린이라는 세계]였다. TV에서도 소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을 거라 예상되지만. 더 많이 알려지고 더 많이 사랑받아야 할 책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따뜻해지고 뭉클해지던 맘이 아직도 생생하다. 아 그리고 [사계절] 출판사는 도서관에서 아이들 책 빌릴 때 이 출판사 책이라면 재미있을 거 같다는. 경험 상의 신뢰가 쌓여있었는데. 출판사야 반가워 그래서 독서노트에 휘갈겨 조금이라도 써놓은 흔적이 있기에 이렇게 후기를 쓸 때 활용하게 된다. 3월 2일 5학년, 3학년이 된 남매가 긴 겨울방학을 뒤로하고 새로운 학년, 반으로 등교를 한 날이다. 아이들은 설레었을까? 방학이.......

엄마가 한 말이 모두 사실일까 [내부링크]

이번 주 읽기를 마친 최신 독서 목록이다. 엄마 된 지 11년째지만 꾸준히 [엄마]라는 단어만 보면 나도 모르게 손이 간다. 독서 편식이 심하다. 이제 다른 분야로 확장해야 하는데.. 나에게는 여전히 &#x27;엄마&#x27;라는 주제가 중요하고 또 어렵다. 나 자신을 늘 돌아보게 하는 이름이다. 나에게는 실용서에 가깝다. 엄마라는 이름의 무거움을 새삼 느끼는 중이다. 이 책은 그 무거움을 더욱 묵직하게 느끼게 한다. 세밀하게 [엄마의 말]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엄마가 사실과 다르게 전한 말들. 우리가 굳게 믿었던 말들 육아책을 꾸준히 읽다 보니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이 많음을 알았다 유아기&#x3D;생애 초기의 주 양.......

크리에이터링크로 홈페이지 만들기 [내부링크]

뭐든지 시작이 중요하니깐! 1월부터 새각 소속으로 일을 시작해서 지금껏 하던 일을 정리해 본다. 사업계획서 ppt 수정, a4 리플릿, 마케팅 강의 듣기, 와디즈 펀딩수업, 홈페이지 만들기 검토 처음에는 막연하게만 여겨졌는데. 일을 시작한 지도 2달이 넘어가고 있다. 일을 쪼개서 하나씩 해나가기 제일 먼저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나갔다. 1. 포토샵 편집, A4 리플릿 자료, 사업계획서 ppt 작성을 제일 먼저 마무리하고. 제품이 나오면 와디즈 펀딩으로 세상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그래서 이 와디즈가 뭔지? 펀딩이 뭔지? 난 이번에 처음 알았다!!!!!!!!!트렌드가 뭐니? 2. 와디즈 강의를 통해 배워나가고 친해지기 와디즈에 채울.......

기록의 쓸모 [내부링크]

블로그를 소생시키자!! 2주가 지났다. 그간 글을 쓰려고 노력했지만, 오랫동안 긴 글을 안 써본지라 어색하고 시시 때때로 막히기 일쑤였다. 그래도 습관이 되도록 꾸준히 기록하자. 이 책에서도 나왔지만 내 눈에 필터가 씌워진 것처럼. 내가 관심을 가지는 것만 보이는 현상일까? 끌림의 법칙인가? 블로그 소생 작업과 함께 인스타그램도 다시 숨쉬기 시작했는데. 내가 올릴 만한 게 뭐가 있을까? 그간 읽은 책은 꾸준히 업로드할 소재가 되겠다 싶어 인스타에 사진과 짧은 글을 올리고, 인스타용 사진을 연동해 블로그에서 리뷰를 쓰고 있다. 그런데. 우연찮게 [어린이의 세계] 게시글에 하트를 눌러 준 북추비추 계정을 알게 되었다. 아직.......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내부링크]

인스타그램계정 북추비추계정에서 소개받은 책. 몇 년 전부터 쇼핑몰에 들어가는 상세페이지 작업을 해왔다. 생활용품 쪽이라 사진과 글을 보기 좋게 정리하는 정도지만, 제품이 바뀔 때마다 문구를 바꿔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소상공인들이 대부분 그렇듯 카피라이터를 따로 두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 그냥 디자인하는 사람이 적절하게? 써넣어야지 ㅋㅋㅋ 그때는 이런 쪽으로 책을 읽어 볼 생각까지 못 했다. 작년에 책의 표지와 왠지 모를 이끌림에 카피공부를 빌려서 봤는데. 이 책에서 좋았던 글귀를 독서노트에 꽤 옮겨 적어놨다. 다시 들춰보니. 고농축 글쓰기 부분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마침 이번에 읽은 책과의 연결고리도 찾았다. 적.......

3월 아이들 등교 후 나만의 아침 [내부링크]

아이들과 같이 늦잠자던 게으른 엄마는 뒤로 하고 개학에 맞게 모두들 자동 기상:: 부지러움을 추가 등교하는 아침이 우당탕탕 소란스럽다. 일어날 때만 해도 애들 보내고 살짝 더 누울까? 내적 갈등 했는데. 애들 등교하면 그 고요함이 참 좋다 운동가기 전 집중 모닝독서해보자! 캡슐커피 한 잔에 행복이 한 스푼. 두 스푼 글쓰기 SNS 다시 시작하고 사진기록이 많아졌다. 인스타그램 필터와 네이버블로그 필터의 차이로 일단 인스타로 사진 올리고 짬날 때 PC에서 사진연동으로 블로그 글을 쓰고 있다. (SNS 연동 짱!) 인스타필터 감성에 한 표를 이왕 찍는 거 예쁘게. 감성 더해서 찍는 재미가 있다 커피랑 분위기 괜찮은데.. 혼자 만족.......

유산소 운동 도전 "스피닝" [내부링크]

2022년의 목표 중 하나_ 일주일에 2번 이상 유산소 운동하기!! 3개월째 꽤 잘 지키고 있는 중이다. 오늘 36번째 출석 기념으로 글로 기록한다. 2년째 하고 있는 요가와 플라잉 요가에 대해 먼저 적어보고 싶었지만, 애정이 더 많아서 그런지 시간을 갖고 글을 쓰고 싶어 잠시 미루고 오늘은 스피닝에 대해 기록한다. 스피닝 실내 자전거 운동_ 그 시작은 평소 1주일간, 숨이 많이 차게 만드는 고강도 신체활동을 며칠 하십니까? 2년마다 정기적으로 이 질문지를 작성했을 텐데 왜 이렇게 뒤통수를 맞은 거 같지? 규칙적으로 운동 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하다고 자부했기 때문이다. _ 숨이 많이 찬 적은 거의 없구나!!!!!! 작지만 큰 깨달음을.......

엄마라는 이름 [내부링크]

오늘 엘리베이터를 함께 탄 할머니에게 인사를 드리니 &#34;딸이 키가 엄청 컸어!&#34; &#34;네~ 제 키만 하죠? ㅎㅎ&#34; 그렇다. 딸아이와 눈높이가 비슷해지고 있다. 작년 4학년 때 정말 콩나물 크듯 쑥쑥 와~ 부럽다 부러워. 늘 아이 아빠가 엄마 키 닮으면 안 된다며.. 걱정했는데. 엄마 키는 훌쩍 넘을 것 같다. 근데 그 시기가 이렇게 빠르게 다가오다니. 엄마 사람으로 산 지 10년 꽉 채우고 11년째 내가 책을 읽게 된 이유이다. 자라면서 다른 누군가 책 읽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우리 집에도 전집 같은 게 한 세트정도 있었다. 없는 살림에 분명 자식 교육에 도움 되라고 엄마가 사주셨을 텐데. 기억은 안 나지만 읽으라고 권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내부링크]

주말에 경제 서적 &#x27;돈&#x27;에 관한 [킵고잉]을 다 읽고 리뷰를 쓸려니, 작년 21년 3월에 읽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기억나서 사진으로 기록한다. 이 책은 흔하지 않게 가지고 있는 책!! 이 책을 읽고 나름 뒤통수를 맞은 것 같았다. 왜? 왜? 이제야 이 책을 읽은 거지. 조금만 더 일찍 읽었다면 좋았을걸!! 그런 생각을 했어도. 실천과 관련된 책을 꾸준히 읽지 못 하고 1년이 흘렀다. 다루는 내용도 표지 컬러, 디자인, 폰트까지 비슷한 느낌이다. 닮았다 너희 둘!! 너무나 유명하고. 그 유명함의 이유를 알 수 있는 책. 돈에 관련된 내용뿐 아니라 삶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글귀들도 좋았다. 저자가 어릴 때부터 받은 살아있는 경제.......

블로그 컴백 [내부링크]

2017년 10월을 마지막으로 블로그에 글 쓰는 게 중단되었고.5년 만에 돌아왔다. 오랜 시간 주인 없이 쓸쓸했을 블로그야. 미안하다. 나름 열심히? 산다고 했는데.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었는데. 그 흐름을 따라가면서 살지는 못했다. 2017년은 나름 해보고 싶었던 운동도 등록해서 꾸준히 배우고, 잠시 회사에 근무도 해보고 일과 육아를 균형 있게 다루지 못해 짧은 경험으로 끝이 났다. 그래도 그 해부터 본격적으로 재택으로 꾸준히 도면, 제안서, 포토샵 편집을 하면서 아이들 학원비, 내 용돈 정도 벌면서 지냈다. 도전했던 1년에 100권 읽기는 딱 한 번 성공했다. 그래도 그걸 계기로 꾸준히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

라우드소싱으로 로고 콘테스트 [내부링크]

오빠가 현재 제품을 개발 중에 있는데. 관련 특허를 내고 회사 법인 등록을 하려고 할 때 회사 이름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었다. 나는 회사 네이밍에 대한 아이디어 스케치와 대략 로고화할 수 있을 때 어떤 이미지가 나올까? 일러스트로 이런저런 걸 시도해 봤다. 그러다가 아이디어를 얻고 싶어 검색하다 알게 된 라우드 소싱 서비스!! 정말 강력 추천해 주고 싶은 서비스이다. https://www.loud.kr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콘테스트가 많다. 그런데 퀄리티가 너무나 좋아서 정말 놀랬다. 포토샵으로 편집을 할 수는 있지만. 브랜딩, 로고 디자인은 지인들 몇 명 말고 대가를 받고는 2번 정도의 적은 경험치여서 내가 한 초기 로고 디자인에 부.......

21년 아이들과 비슬산 등산 [내부링크]

오중이 아저씨 말씀이 생각나 바로 폰으로 글을 작성해요~ 손가락으로 쓰는 건 쉽지 않아 ㅠ 2021년 4월 봄날기념 등산 사실 신랑이 무릎 수술한 이후에는 등산을 잘 못 다녔지만 비슬산 봄꽃구경으로 온식구가 가까운 달성 비슬산을 올랐었다 아이들이 가면서 힘들어했지만 다 오른 후의 기쁨을 함께 만끽했다. 산 정상에서 맞는 상쾌한 바람 너희들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니? 산을 오르다보면 의외로 아이들이 다람쥐처럼 잘 오른다는 걸 발견한다. 엄마의 작은 꿈 중 하나는 엄마,아빠가 다녀온 네팔 안나푸르나를 아이들과 함께 가는 건데~ 아이들의 의견이 중요해서 ㅋㅋ불투명 신랑은 부정적 ㅠ 이제 무릎 아파서 힘들다며 ㅠ 앞으로 건.......

경남 합천 우포늪 [내부링크]

주말 되면 늘 받는 질문 &#34; 여보 이번 주 스케줄 어떻게 돼? &#34; &#34; 음 ~~저 그러게&#34; &#34; 평일 날 검색 안해봤어? &#34; &#34;. . . &#34; 급검색 아이들은 나가야한다!! 요 근래 좋았던 외출장소 2022년 1월 따뜻 기본 코스로 아이들과 우포늪 한 바퀴 도니 3시간 반정도 걸렸다. 겨울의 차가운 공기, 맑은 하늘 눈에 걸리는 거 없이 탁 틔인 풍경이 넘 좋았다 다만 중간에 그늘이 없어 더울 때는 힘들 듯 아이들이 클수록 걷기를 싫어하지만 엄마,아빠랑 이렇게 걸은 시간을 좋게 기억할려나? 나도 주로 &#34;가볼만한 곳&#34; 이 키워드로 정말 검색을 많이 해본 사람으로~ 아이들과의 외출장소 추천 소재는 여유있음.......

무조건 팔리는 카피 단어장 [내부링크]

이상적인 마케팅이란 세일즈가 불필요하게 만드는 것이다. 마케팅의 목적은 고객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거기에 맞춰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서 저절로 팔리게 하는 것이다. 책 속의 문장을 읽으니 사람들이 불편함과 문제를 발견하고 해소해 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다. 제품을 만들고 잘 팔리게 만드는 홍보 문구를 고민하기 전에 선행되어야 하는 본질적인 것. 펜은 칼보다 강하다 아직은 이 책의 일부분만을 읽고 있는 중이고 완독하지는 못했지만_ 이 책은 흐름을 갖고 쭉 읽어나가는 책이 아니라 정말 카피 단어장!이다. 필요할 때마다 펼쳐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용서이다. 조금만 훑어봐.......

블로그 모바일 미리보기 [내부링크]

분명히 PC에서 작성할 때 모바일 미리보기로 보고 ENTER를 눌렀는데. 막상 모바일로 보면 보기 좋지 않게 끊겨있다. 왜 이럴까요? 지식인데 검색해도 답을 못 찾았습니다. ENTER를 치지 않는건가? 일단 파악해보자 ㅠㅠ 네이버 블로그 유입은 80%가 모바일이라는 점_가독성을 높이는 일은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찾아낼꺼야!! 근데 얼른 밥 하러 가야해 ㅠ 애들 배고파한다 아고아고 블로그 유튜브 강의에서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수정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수정하기는 최대한 피하라고 했지만, 나는 수시로 오타수정하고, pc랑 모바일 보기 불편하면 노가다로 맞출려고 했는데. 어제 답답한 마음에 이웃 블로거님에게 직접 물어봤다. .......

비디오 몬스터로 생애 첫 동영상 [내부링크]

제품개발이 이제 거의 막바지라고 한다. 3월에 QDM 들어가는 시점. 개발의 첫 단계부터 하나씩 밟아가는 과정을 ~ 내가 뭔가 하나씩 발견하고, 배우는 과정을 기록하기로 했다. 와디즈 펀딩을 공부하면서 어떻게 하면 스토리(상세페이지)를 잘 만들 수 있을까? 그 질문이 제일 앞선다. 사람들을 순식간에 사로잡기란 쉽지가 않다. 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제품들 사이에서 어떻게 이목을 끌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좋은 제품이 선행되어야 하지만 분명 잘 보여주는 기술이 존재하고. 알아야 한다. 상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기존의 문제점은 무엇이었는지? 보여주는 방식을 이미지에서 확장해 움직이는 동영상, 또 가벼운 움짤 GIF로 보여주.......

학부모님께 보내는 가정통신문 [내부링크]

SNS에 사진과 짧은 글 위주로, 블로그에는 그래도 조금은 긴 글을 쓰려고 한다. 디자인, 마케팅 쪽은 나도 알아가고 배우는 중이라 내 의견을 쓸만한 게 많이 없지만, 그나마 다행인 건 그래도 꾸준하게 책을 읽은 흔적을 종종 폰에 남겨놓았다. 사실 책도 읽고 뒤돌아서면 그 내용이 가물가물_ 내 맘에 새길 한 문장이나 작게는 어떤 느낌만 남는 경우도 많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기고 싶은 건 독서노트에 좀 옮겨 적어놓는다. 정말 그거 없었으면 책 리뷰 과연 쓸 수 있을까? 의심스럽다. 이 사진은 내가 한동안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해 놓았을 정도로 애정 하는 사진이다. 내가 좋아하는 시간, 공간, 커피, 책, 노트, 끄적임이.......

미리캔버스 [내부링크]

그래 오늘은 블로그 기록 2개 정도에 만족하고. 애들 개학하면 밀린 독서 리뷰 쓰자고 다짐한다. 독서 리뷰를 쓸려고 예전 독서노트를 뒤져보니, 다시 새기고 싶은 구절들이 너무나 많았다. 뒤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망각의 동물인지라 리뷰를 핑계 삼아 다시 적어놓은 글을 읽기로 2달간 새롭게 알게 된 사이트, 서비스가 너무나 많다. 와디즈펀딩, 미리캔버스, 비디오몬스터, 크몽, 라우드소싱 이번에 기록하고 싶은 건 미리캔버스 https://www.miricanvas.com 누구나 편집을 쉽게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나는 포토샵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으로 이런 서비스가 이제 디자이너의 자리를 넘보겠구나? 싶을 정도이다. 약간의 클릭만으로도 훌.......

나는 1학년 담임입니다. [내부링크]

나는 1학년 담임입니다 작가 송주현 출판 낮은산 발매 2016.02.15. 평점 리뷰보기 재택근무가 있을때에 오전 모닝커피가 일이 없을때에도 자연스럽게 습관으로 이어졌다. 도서관에서 신착도서 3권 빌려서 커피 테이크아웃 기다리면서 사실 요즘 나오는 책들은 편집도 재미있고, 행간이나 자간이 여유가 있어서 술술 읽기가 쉽다. 일종의 간식같은 느낌이다. 술술술 넘어가는~ 작가소개_ 송 주 현 25년차 초등 교사 누구나 좋은 부모, 좋은 교사를 꿈꾸지만 정작 아이들과 부대끼는 현실은 "만만치 않음"을 인정하는 한편, "아이들의 가능성은 언제고 빛을 발한다"는 믿음으로 아이들 각각의 개성을 받아들이고 지지하려 애쓰고 있다. 교육현실에.......

푸른 눈, 갈색 눈 [내부링크]

푸른 눈, 갈색 눈 작가 윌리엄 피터스 출판 한겨레출판사 발매 2012.06.15. 평점 리뷰보기 소개글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살해된 뒤 이틀간, 미국 아이오와 주 라이스빌의 초등학교 3학년 교사 제인 엘리어트는 학생들에게 차별에 대해 가르치는 독특한 수업을 진행했다. 눈동자 색으로 학생들을 두 집단으로 나눈 뒤 첫째 날 갈색 눈의 학생들이 푸른 눈의 학생들보다 '우월하다'라고 선안하고 특혜를 주었다. 다음 날 역할은 뒤바뀌었다. 그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은 학생과 교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틀간 '열등하다'라는 딱지가 붙은 아이들은 정말로 열등한 학생들의 태도와 행동을 보였다. 성적도 형편없었다. '우월한'학생들은 성적이 뛰어.......

이동진 독서법 [내부링크]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작가 이동진 출판 예담 발매 2017.06.15. 평점 리뷰보기 요즘은 계속 신착도서 코너에서만 서성이다가. 급히 책을 집어 온다. 우연의 법칙이랄까? 그냥 내게 우연히 잡힌 책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동진 작가님의 신작!! 주저 없이 빌려와서 긴 연휴 동안 잘 읽었다. 그간 블로그에는 종종 좋아하는 구절을 그대로 키보드로 옮기기도 했지만, 직접 수기로 메모한 지는 꽤 오래되었다. 이 책을 읽으니 직접 손으로 메모를 하고 싶어 정말 오랜만에 독서 다이어리에 글을 옮겼다. 읽고, 손으로 쓰고, 키보드로 두들기고 3번 반복한다. 매번 느끼지만_ 참 박식하시고 글도 귀에 쏙쏙 들.......

나코 쿨트라 [내부링크]

나코 쿨투라 감독 샤울 쉬와즈 개봉 2013 미국, 멕시코 평점 리뷰보기 2013년 다큐멘터리이다. 이런 유의 작품은 주로 파일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해서 보게된다. 이런 작품이 있는지도 모르다가 우연히 검색하다가 보게 되었다. 너무나 충격적인 다큐멘터리였다. 어떤 호러 영화보다 무섭다. 그건 누군가에게는 일상이고 눈 뜨면 부딪쳐야 하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멕시코의 치안이 불안하다. 그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_ 이건 정말 무법도시나 다름없다. [시티 오브 갓]의 충격과 버금가나? 아니 그보다 더하다. 이 다큐를 지난주에 보고 어제 일요일 우중충한 날씨에 집에 대부분 머물면서 올레 tv로 신랑이랑 영화 감상! 내가 찜해 둔 [시카리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내부링크]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감독 드니 빌뇌브 출연 에밀리 블런트, 조슈 브롤린, 베니치오 델 토로 개봉 2015 미국 평점 리뷰보기 네이버 줄거리 하나의 작전, 서로 다른 목표 당신이 믿었던 정의가 파괴된다 사상 최악의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미국 국경 무법지대에 모인 FBI요원 케이트(에밀리 블런트)와 CIA 소속의 작전 총 책임자 맷(조슈 브롤린), 그리고 작전의 컨설턴트로 투입된 정체불명의 남자 알레한드로(베니치오 델 토로).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극한 상황 속, 세 명의 요원들은 서로 다른 목표를 향해 움직인다. 숨쉬는 모든 순간이 위험한 이곳에서 이들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봐야지 봐야지 찜해두었던 영화를 드디어 어.......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내부링크]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작가 권영애 출판 아름다운사람들 발매 2016.09.02. 평점 리뷰보기 연이어 읽게 되는 선생님의 책_ 아이들에게 받은 우주 최고 선생님 상을 받은 선생님_ 보통 선생님이 아니다. 이런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기적이고 행운이다. 바쁜 가운데 연구과제에서 성과를 내고, 이렇게 책까지 내고. 몸이 도대체 몇 개이신지?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내년이면 내 딸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기에 이런 초등학교 선생님의 글이 너무나 와닿았다. 또한 생각보다 심각한 아이들의 문제 행동에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ADHD 주의력 결핍 장애 같은 말들은 예전부터 익히 들었고 수업에 방해되는 행동이 잦은 아이는 선.......

퇴사하겠습니다. [내부링크]

퇴사하겠습니다 작가 이나가키 에미코 출판 엘리 발매 2017.01.17. 평점 리뷰보기 자신을 자유인, 미니멀리스트라고 소개하는 저자. 얼마전 tv 다큐멘터리에서 아주 잠깐 스치듯 봤었다. 다큐를 처음부터 끝까지 본 건 아니지만 이 분의 독특한 헤어가 잊혀지지 않았다. 우리는 흔히 폭탄머리라고 하는_ 그런데 관련 책을 신간도서쪽에서 발견하고 주저없이 집었다. 이것도 인연이라 생각했다. 이번에 빌린 3권의 책이 신기하게도 모두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에세이, 한 책은 사회학자가 쓴 책, 또 한 책은 심리학자가 쓴 사회학책 ㅋㅋㅋㅋㅋㅋ 저자는 일본 명문 국립대학 사회학부를 졸업하고 아사히신문사에 1987년 입사하여.......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내부링크]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작가 오찬호 출판 개마고원 발매 2013.12.05. 평점 리뷰보기 이 책은 [서민교수님]책 속에서 교수님이 읽고 충격 먹은 책이라고 언급되었었다. 교수님이 가르치는 이십대들이 이런 사고를 하고 있구나! 느끼게 된 책 기억해두고 있었는데. 이번에 내 눈에 띄었다. 예전 같으면 전혀 읽지 않을 류의 사회학 책인데_ 어느 순간 내가 이 책을 읽고 공감하고 통감하고 있었다. 마구잡이식 독서의 이점이다. 이 책 바로 전 [퇴사하겠습니다]을 읽었다. 지금 이 책은 사회에서 인정해주는 회사에 들어가려는 이십대들의 치열한 모습을 보여준다. 정말 책을 읽다 보면 취업에 목숨이라고 걸겠다!는 결의가 느껴진다. 그리고 참.......

하루10분 내아이를 생각하다 [내부링크]

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작가 서천석 출판 비비북스 발매 2011.09.01. 평점 리뷰보기 이 책은 산지 몇 년 되었다. 도서관 바로 옆으로 이사 온 이후로 책을 사는 경우는 많이 줄어들었다. 새 책이 아니라 중고로 구입하다가 그것마저 안 하고 있다. 책을 소유하는 게 아니라 머리와 가슴에 소유하는 게 중요하니깐. 자꾸 늘어만 가는 집의 무게를 줄여야 하니깐 블로그에 뭔가를 끄적이기 시작한 후 내 글들을 다시 되새겨보니~ 내가 참 좋아하는 구절이 2번이나 반복된 걸 알고 그 출처를 찾아서 다시 이 책을 집어 들었다. 이 책은 침대 바로 옆에 아이들 잠자리 들기 전 읽기 위해 마련해 둔 책장에 꼽혀진 나의 유일한 책! 하긴 한 1년.......

늑대아이 [내부링크]

늑대아이 감독 호소다 마모루 출연 미야자키 아오이, 오오사와 타카오, 쿠로키 하루, 니시이 유키토, 오노 모모카 개봉 2012 일본 평점 리뷰보기 인생 영화 손가락 3개 안에 들어가는 영화 .. 늑대아이가 그중 최고가 아닐까?? 이 영화는 아이를 낳은 후에 봐서 그런지 내내 두 아이를 홀로 키우는 주인공 따라 울고 웃고 ㅠ큰 줄거리는 모성애를 중심으로 하지만 결국 한 인간이 또 다른 인간을 낳아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이야기 혈연이 아니라도 주인공 하나도, 유키도 아메도 누군가와의 관계를 통해 성장하고 세상에 홀로 설 준비를 한다.볼 때마다 눈물이 나는 영화다. 처음에는 혼자 봤고, 영화채널에서 하는 걸 2번 정도 본 적 있고, 어.......

케빈에 대하여 [내부링크]

케빈에 대하여 감독 린 램지 출연 틸다 스윈튼, 에즈라 밀러, 존 C. 라일리 개봉 2011 영국, 미국 평점 리뷰보기 네이버 줄거리자유로운 삶을 즐기던 여행가 에바에게 아들 케빈이 생기면서 그녀의 삶은 180도 달라진다. 일과 양육을 동시에 해내야 하는 에바의 삶은 케빈의 이유 모를 반항으로 점점 힘들어져만 간다. 에바는 가족 중 유독 자신에게만 마음을 열지 않는 케빈과 가까워지기 위해 애쓰지만 그럴수록 케빈은 더욱 교묘한 방법으로 에바에게 고통을 준다. 세월이 흘러 청소년이 된 케빈은 에바가 평생 혼자 짊어져야 할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데…[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은 패스- 일명 스포가 포함되었어요]같은 주제의 영화를 우연히.......

셰임 (Shame, 2011) [내부링크]

셰임 감독 스티브 맥퀸 출연 마이클 패스벤더, 캐리 멀리건, 제임스 뱃지 데일 개봉 2011 영국 평점 리뷰보기 네이버 줄거리 7:30 샤워 10:00 회의 후 화장실 15:00 회사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 19:00 첼시의 핫 플레이스 바 22:00 허드슨 강변의 어두운 골목 24:00 침실의 노트북 마스터베이션, 포르노그래피, 원 나이트 스탠드, 콜걸, 음란 채팅... 성공한 뉴욕 여피, 하지만 24시간 섹스 중독에 사로잡혀 이중적 삶을 살아가던 브랜든. 그리고 그의 삶에 불쑥 찾아 온 씨씨. 은밀한 이중생활이 위태로워지자 브랜든은 점점 더 수위 높은 쾌락을 탐닉하게 되는데... 이 영화는 올레 tv 무비스타 소셜클럽의 오랜 안방마님? 이었던 백은하 영화 전.......

님포매니악 1,2 [내부링크]

님포매니악 볼륨1 감독 라스 폰 트리에 출연 샤이아 라보프, 샤를로뜨 갱스부르, 스텔란 스카스가드, 스테이시 마틴 개봉 2013 덴마크, 독일, 프랑스, 벨기에, 영국 평점 리뷰보기 &#65279; 네이버 줄거리 “난 당신들과 달라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해!” 두 살 때 이미 자기 성기의 센세이션한 느낌을 발견한 여인 ‘조’의 파란만장 섹스경험담 소개 글처럼 정말 파란만장한 섹스 이야기. 나는 올레 tv로 봐서 다 블러 처리가 되었는데. 이거 정말 어떻게 찍었나? 싶다. 예술과 외설의 경계_ 포르노 그 이상의 영화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우리가 포르노를 영화라는 카테고리에 넣지는 않는다. 포르노는 행위만을 보여주지만 영화에는 이야기가.......

대구 달서구 송현동 카페 오후 세 시 / 오픈 행사 시즌2 [내부링크]

친구 인스타에 좋아요 ! 눌러줄려고. 인스타그램 가입했다. 나름 재미도 있지만 ㅋㅋㅋ 너무 잘나고 예쁜 사람들이 많아서 상대적 박탈감 느껴져 시러 ㅠㅠ 배너2탄 _대구 와우프레스(주)에서 저렴하게 인쇄!! 최고!!!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로 8길 55 1F INFOR_AM 10~ PM 11 / Last order 10 2017년 07월31일 오픈했어요. 2017. 9.1~ . 오후 3시~4시 오픈기념행사 시즌#2 로 모든 음료 1000원 할인 행사 카드가능, 쿠폰적립은 안돼요.

들려요? 나이지리아 [내부링크]

한 작가의 책을 읽고 바로 이어서 2권을 빌려왔다. 그냥 무심코 신착도서에서 집어 든 책이었는데. 몰입감 있게 흥미롭게 읽은 후였다. [나는 한 번이라도 뜨거웠을까] 이 책이 남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쓰인 소설이고 작가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이었다. 이 책을 읽기 전 나는 남아공 작가의 책을 읽은 후라서 뭔가 보이지 않는 끈이 나의 독서를 이어주는 것 같아 신기함을 자주 느낀다. 청소년 문학_ 연이어 읽은 같은 작가의 3권의 책 모두 청소년들 혹은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쓰인 소설이다. 내가 청소년 시기일 때에는 책을 몰랐다. 그 시기에 이런 책들을 읽을 수 있었으면 어땠을까? 궁금해진다. 나의 삶이, 나의 불안한 마음이 조금은 위.......

서칭 포 슈가맨 [내부링크]

서칭 포 슈가맨 감독 말릭 벤젤룰 출연 말릭 벤젤룰, 로드리게즈 개봉 2011 스웨덴, 영국 평점 리뷰보기 네이버 줄거리미국에선 ZERO, 남아공에선 HERO?! 팝 역사상 가장 신비로운 가수, ‘슈가맨’의 놀라운 이야기! * 본고장 미국: 음반 판매 6장,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비운의 가수! * 반대편 남아공: 밀리언셀러 히트가수, ‘엘비스’보다 유명한 슈퍼스타! 70년대 초, 우연히 남아공으로 흘러 들어온 ‘슈가맨’의 앨범은 지난 수십 년간 가장 큰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히트를 기록한다. 하지만 ‘슈가맨’은 단 두 장의 앨범만 남기고 사라져버린 신비의 가수! 전설의 ‘슈가맨’을 둘러싸고 갖가지 소문만 무성한 가운데, 두 명의 열성 팬.......

독서 남매 [내부링크]

나이 서른 넘어서 시작한 독서생활의 이유 나 스스로 좀 더 나은 인간이 되기 바라는 마음 50% +우리 아이들에게 독서는 생활이다!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모습 50% 아이들이 어른들의 말을 이해하는 건 어렵지만 눈에 보이는 모습을 보고 모방하는 것은 쉽다. 내가 어릴 적 먹고살기 어려운 때라~ 부모님을 비롯해서 주변 어른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모습을 보지 못 했다. 책이 재미있는 매개체라는 걸 전혀 알지 못 하고 살아왔다. 그저 어렵고 지루한 것!! 정도만 알았지 첫째 푸른이를 키우면서 이 작은 아이와 감정적으로 실랑이하며 이 아이를 소리쳐서 혹은 기죽여서 이기려고 하는 내 모습이 부끄러웠다. 많은 육아책을 읽어봤다. 아이.......

이게 정말 나일까? [내부링크]

이게 정말 나일까?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 출판 주니어김영사 발매 2015.09.10. 평점 리뷰보기 우리 푸른이의 마음을 꽉 사로잡은 책 글/그림 요시타케 신스케 [이게 정말 나일까?] 이건 책리뷰에도 넣어도 될만하다. ㅋㅋㅋㅋㅋㅋ[불만이 있어요]와 함께 아이들 동화책이지만_ 그림체도 재미있고, 내용도 어른인 내가 봐도 너무나 흥미롭고 재미가 있다. 요즘 우리 남매와 함께 동화책의 재미에 푹 빠졌다. 즐거운 일이다. 엄마가 빌려온 책을 재미나게 읽어주고,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서 책을 뒤적이고 있는 모습을 보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___ 아이가 할 수 없는 일의 목록에서 무언가 할 수 있게 될 때 그 목록에서 하나씩 지워나가는 과정이.......

대구 달서구 송현동 카페 오후 세 시 [내부링크]

친구가 카페를 오픈했다. 이름은 [오후 세 시,] 띄어쓰기랑 마지막, 쉼표까지 중요하지만 막상 검색할 때 에러사항이 있어서 일단 제목은 붙여서 작성 ㅋㅋㅋㅋ 대견하다. 서른 다섯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카페오픈을 준비하고 직접 공사에 참여하고 작은 소품까지 챙기며 준비했을 정성과 노력을 생각하니 그렇다. 나도 부족하지만 재능기부로 그녀에게 보탬이 되어서 좋다. 뭐 결국 박사장님의 심플한 의견으로 내가 한 건 많지 않다. 쿠폰이 작업컬러와 실제 인쇄컬러가 맞지 않아 조금 속상했지만. 다음에 잘해볼께. 요즘 카페는 인스타그램이라고 인스타도 가입해서 어버버~하고 있고. 혹시 몰라 아무도 찾지 않는 블로그지만 ㅋㅋ 그래도.......

요즘 일상 [내부링크]

요즘 나의 일상. 오늘까지 진행한 업무 메일로 보내고 가뿐하게. 짜투리 글쓰기 타임 도면아르바이트, 모닝 카페라떼 결혼하고 종종 컴퓨터로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1년 전부터 꾸준히 도면 아르바이트가 들어와서 이 돈으로 아이들 학원비, 요즘 한참 재미붙인 블럭방,우리가족 문화생활비, 내 커피값, 내 옷값 이것저것 잘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일하면서 확실히 알았다. 나에게 공간감각이 떨어진다는 걸 ㅠㅠ 속상하지만 사실이다. 이게 주차 못 하는 거랑 관계가 있는거겠지 ㅋㅋ 그래도 결혼 전 이걸로 돈 벌고 직장생활 했는데 ㅋㅋ 아이러니하다. 하긴 사람들이 자기에게 딱 맞는 직장을 찾고 가질 수 있는 확률이 많지는 않겠지.......

엄마는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부링크]

엄마는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작가 마틴 피스토리우스, 메건 로이드 데이비스 출판 푸른숲 발매 2017.03.24. 평점 리뷰보기 다른 누구에게도 아닌 자기 자신의 몸에 갇혀버린 유령소년 소리없는 관찰자. 누군가에게는 검은 욕망의 대상이 되고, 화풀이 대상이 되고, 짐작 취급을 받았던 소년 12살 건강하고 활기찼던 소년이 원인 모를 병을 앓아 의식불명에 빠져 식물인간인 채로 13년을 살았다. 하지만 소년은 열여섯 살 무렵 의식이 깨어나기 시작했다. 저자의 말대로 자기 스스로 의식이 치유되었는데. 아무도 몸에 갇혀버린 소년을 보지 못했다. 그녀를 낳은 엄마가 있고 정성껏 보살핀 가족이 있었지만 그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