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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남하이(Four Seasons Nam Hai) [내부링크]

Hoi An 18.05. 포시즌스 남하이(Four Seasons Nam Hai) 김희중 2018. 6. 17. 22:4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Four Seasons Nam Hai Resort 후기 1. 가격: One bedroom Pool Villa - 1박 140~150만원 2. 서비스: 개인 버틀러 서비스, 다낭 공항-리조트 왕복 트랜스퍼 제공(벤츠 E클래스 이상) 3. 어메니티: 자체 제공 어메니티 (항아리 같은 작은 종지에 제공..) 4. 특징: 프라이빗 비치 보유, 룸마다 자전거 제공 룸에 들어가기 전 입구에 위와 같은 조각 벽화가 있다. 양 옆의 입구로 들어가면 이러한 모습이다. 항아리가 뭔가 이 리조트의 시그니처인 것 같다. 정면에 보이는 곳은 접객실이고, 오른쪽이 룸이다. 접객실을 지나면 풀이 있다. 웰컴 프룻이 있고,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버틀러가 웰컴 드링크와 차가운 수건을 주고, 제공되는 다양한 것들을 알려 준다. (한글로 된 것도 주니 걱정 안 해도 된

만다린 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 클럽룸 후기[Mandarin Oriental KUL(Club Room)] [내부링크]

KUL 18.05. 만다린 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 클럽룸 후기[Mandarin Oriental KUL(Club Room)] 김희중 2018. 6. 18. 20:3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5월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이하여 쿠알라 룸푸르에 다녀왔다. 일단, 나는 만다린 오리엔탈을 진짜 좋아한다. 그래서 고민없이 만다린 오리엔탈을 선택했다. 만다린 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는 룸차지가 매우 싸다. 클럽룸도 1박에 40만원 정도이다. 클럽 베네핏은 아래와 같다. 나머지는 뭐 그렇다치고 편도 리무진 서비스, 세탁 무료 서비스가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와의 차이이다. 클럽룸(트윈타워 뷰)은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와 거의 똑같이 생겼다. 침구류가 안 좋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바꾼 것 같다. 만다린 오리엔탈 향기 물씬 풍기는 화장실 웰컴 초콜릿과 웰컴 드링크 군더더기 없는 만다린 오리엔탈의 모습이다. 싼 가격에 만다린 오리엔탈의 서비스를 적당히(!) 느낄 수 있다.

만다린 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 The SPA [내부링크]

KUL 18.05. 만다린 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 The SPA 김희중 2018. 6. 19. 22:5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만다린 오리엔탈 THE SPA Mandarin Oriental, Kuala Lumpur Kuala Lumpur City Centre, 50088 쿠알라룸푸르 쿠알라룸푸르 연방 준주 말레이시아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보통 여행의 마지막 날에는 호텔 스파를 이용한다. 그래서 이번에도 만다린 오리엔탈 THE SPA를 이용했다. 만다린 오리엔탈 공홈에서 예약하면 주는 2가지 혜택 중 한 가지를 스파 크레딧으로 골랐기 때문이다. 40,000원 정도 할인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음,,, 보통 예약 30분 전에 가서 사우나로 몸을 풀기 때문에 30분 전에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작고 단촐하다. 흡사 노래방으로 헷갈릴만한 릴렉스룸... 만다린 방콕, 싱가

Lai Po Heen Lunch - 딤섬 후기 [내부링크]

쿠알라룸푸르 마지막 날, 미리 Lai Po Heen 중식당을 예약했다. Lai Po Heen Kuala Lumpur City Centre, 50088 쿠알라룸푸르 쿠알라룸푸르 연방 준주 말레이시아 '라이포힌'은 만다린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에 있다. 딤섬 메뉴는 런치 밖에 안 되니 주의하시길 12시에 예약을 했고, 방에 있다가 11시 40분 즈음에 내려갔다. 따로 창가로 예약하지는 않았지만, 창가 자리로 배정 받았다. 타이거 맥주를 한 잔 시키니 바삭하지 않은 감자칩과 소금 조미가 된 땅콩을 준다. 첨부파일 March 2018_A-La-Carte_Dim Sum Menu (1).pdf 파일 다운로드 라이포힌의 메뉴는 위와 같다. (라마단 기간에 방문했으나, 따로 어려움은 없었다) Golden Fried Prawn and Mango Rolls 3pcs - 26링깃 ( 7,500원, Tax 별도) 잘라달라고 부탁하니 반으로 잘라주셨다 1. 뜨거우니 주의 2. 적당히 달달 3. 새우는 통

할슈타트 그뤼너바움 후기 [내부링크]

Austria 18. 08. 할슈타트 그뤼너바움 후기 김희중 2018. 8. 13. 23:4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할슈타트에서는 딱히 무언가 하지 않고 푹 쉬고 싶어서 그뤼너바움을 예약했다. 그뤼너바움은 금방 방 예약이 끝나기 때문에 미리미리 하는 것을 추천한다. 내가 숙박한 방은 스위트 룸으로 1박에 380유로였다. 가장 좋은 방이 430유로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뤼너바움에서 스위트 룸은 3개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하지는 않다. 그뤼너바움은 선착장에서 내린 후에 왼쪽으로 2분 정도 걸어가면 바로 보인다. 저기 노란 건물이 그뤼너바움 호텔이다. 성급은 4성이다. 룸 입구이다. 뭔가 느낌은 카드키가 아니라 실물키를 사용할 것 같았는데 카드키를 사용했다. 침대쪽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탁자 위에는 웰컴푸드(케이크와 땅콩)이 있다. 그리고 전등 뒤에는 다이슨 선풍기가 있다. 참고로 이 호텔은 에어컨이 없다. 침대 헤드 쪽에 창문이 있는데, 열고 다니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클럽 룸& 라운지 후기(Mandarin Oriental Singapore Club Room) [내부링크]

2월에 다녀온 만다린 오리엔탈 클럽 룸과 라운지를 후기를 이제야 올리게 되었다. 만다린 오리엔탈의 로비는 이렇게 생겼다. 동남아 특유의 느낌을 아주 잘 살려낸 디자인이다. 이렇게 가운데가 뻥 뚫려있는 모습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면서 근처를 둘러볼 수 있다. 내가 숙박한 룸은 '클럽 트윈 - 마리나 베이 뷰'이다. 침구는 아주 가볍고 폭신폭신하다. 잠이 솔솔 오는 좋은 침구류이다. (나는 침구류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룸 타입에 맞게 방에서 이런 뷰를 확인할 수 있다. 마리나 베이가 확실하게 보인다. 웰컴 티가 이렇게 티팟에 담겨져 있었다. 따로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주전자와 컵의 디자인이 너무 예뻤다. 싱가포르에 중국인이 많아서 이런 디자인인 건가 생각했었다. 또 이렇게 웰컴 드링크가 있었다. 저 쥬스는 만다린 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에서 나에게 안 좋은 추억을 준 쥬스이다. 그리고 이렇게 웰컴 프룻. 이럴 거면 안 주는게 좋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마리나베이샌즈 호텔보다 만다

스타 인 호텔 프리미엄 빈 하우프트반호프 후기 [내부링크]

[스타 인 프리미엄 빈 하우프트반호프 홈페이지] 비엔나 중앙역에 위치한 스타 인 프리미엄 빈 하우프트반호프 호텔에 1박 숙박했었다. 하우프트반호프는 '중앙역'이라는 뜻으로 오스트리아, 독일 여행을 하신다면 매우 자주 듣고 보게 되는 단어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이 호텔은 중앙역 12번 플렛폼에서 정면을 바라보면 바로 있는 호텔이다. 스타인 호텔 프리미엄 빈 하우프트반호프 Gerhard-Bronner-Straße 5, 1100 Wien, 오스트리아 '12번 플렛폼'을 찾아가는 것이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 나는 정글리안[부킹닷컴]을 통해 예약했고, 8월 4일~5일 1박/ 비지니스 더블룸/ 64.99유로/ 조식 불포함으로 예약했다. 한화로 85,000원 정도였다. 조식은 체크인을 할 때 추가할 수 있으나, 중앙역 안에 다양한 음식점과 마트가 있기 때문에 굳이 추가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조식은 13유로] 에바항공이 새벽 도착이어서, 호텔에 오전 7시 30분에 도착

잘츠부르크 여름 축제 티켓 예매&발권 [내부링크]

이번 여행 기간이 잘츠부르크 여름 축제 기간이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미리 '빈 필하모닉' 티켓을 예매해 갔다. 예약 사이트는 www.salzburgerfestspiele.at 먼저 사이트에 들어가서 원하는 날짜를 클릭한다. 현재는 어지간한 티켓은 매진된 상태이다. 내년을 기약한다면 좀 더 빠르게 예매하면 좋다. 그 날에 해당하는 공연 목록이 뜨는데 오른쪽에 파란색, 초록색 네모로 되어 있는 것은 아직 티켓이 있는 것이고 검정색 글씨는 매진을 의미한다. 파란색, 초록색 네모를 클릭하면 장바구니에 담긴다. 위의 화면에서 왼쪽에 있는 초록색 칸을 클릭한다. [실내 좌석]이라는 의미이다. 위와 같이 좌석을 선정할 수 있는 창이 뜬다. 여기에서 좌석 색이 다른 것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다. 가격은 아래에 제시 되어 있다. 좌석을 선정하면 우측 하단의 글씨를 클릭한다. 아래의 초록색 칸을 클릭하고 다음 창에서도 클릭하면 이름, 이메일, 카드 등 개인정보를 기록하는 창이 뜬다. 결제까지 완료되

잘츠부르크 미슐랭 1스타 Esszimmer 후기 [내부링크]

Austria 18. 08. 잘츠부르크 미슐랭 1스타 Esszimmer 후기 김희중 2018. 8. 17. 22:5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듣기 전에 미리 예약한 Esszimmer에서 저녁을 먹었다. Esszimmer는 남편이 요리를 하고, 부인이 서빙을 하는 그런 식당이다. 조금 캐쥬얼한 파인 다이닝 형태이다. 서버들의 복장도 캐쥬얼 한 편이었다. 서버들은 검정 재킷에 흰 청바지, 운동화를 신었었다. 예약은 http://esszimmer.com에서 할 수 있다. Esszimmer Müllner Hauptstraße 33, 5020 Salzburg, 오스트리아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잘츠부르크 대축전극장에서 택시로 5분 정도 걸린다. 린넨 슈트를 입었지만, 걸어가면 더울까봐 택시를 탔는데 팁 포함 10유로 정도 냈었던 것 같다. 입구는 이런

베를린 미슐랭 2스타 Facil 후기 [내부링크]

Germany 18.08. 베를린 미슐랭 2스타 Facil 후기 김희중 2018. 8. 18. 11:5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귀국 전날, 오늘은 베를린에서 미슐랭 2스타를 받은 Facil에 가기로 했다. Facil은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두었다. 예약은 https://facil.de을 통해 할 수 있다. 단순히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예약을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예약을 하고, 디파짓을 할 수 있는 카드 번호를 양식에 맞춰 적은 후에 메일로 보내면 예약이 확정되는 형태이다. 아마 No Show를 막기 위한 방법일 것이라 생각된다. 답장이 생각보다 빨리 오지 않으니 미리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한다. Restaurant FACIL Potsdamer Straße 3, 10785 Berlin, 독일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위치는 만다라 호텔 5층에 있다. 베를린 중앙역에서

만다린 오리엔탈 뮌헨 마츠히사 후기 [내부링크]

Germany 18.08. 만다린 오리엔탈 뮌헨 마츠히사 후기 김희중 2018. 8. 18. 12:2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원래 저녁은 시내가 훤히 내가 보인다는 TERRACE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하여 컨시어지에 연락하여 마츠히사를 예약했다. 마츠히사는 '노부 마츠히사'의 레스토랑이다. 물론 오너셰프는 다른 사람이다. 뮌헨 마츠히사는 만다린 오리엔탈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만다린 오리엔탈 뮌헨의 레스토랑은 이 곳 밖에 없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다. 나는 다찌 석에 앉았다. 혼자라도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 들어올 때 다들 '이랏샤이마세'라고 하는데 발음이 재미있다. 식전주로 샴페인을 주문하고, 오마카세 스페셜과 차가운 사케를 주문했다. 사케는 노부 마츠히사 레스토랑에서 직접 생산하는 술이었다. 병에 노부라고 크게 적혀 있다. 다찌에서는 이렇게 요리하는 모습이 보인다. 가장 오른쪽에 계신 분이 오너셰프이다. 에피타이저이다. 가장 왼쪽은

만다린 오리엔탈 뮌헨 조식 후기 [내부링크]

Germany 18.08. 만다린 오리엔탈 뮌헨 조식 후기 김희중 2018. 8. 21. 22:3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만다린 오리엔탈 뮌헨의 조식당은 2층 마츠히사와 공용으로 사용한다. 다찌 석을 운영하지 않을 뿐 똑같다. 노이슈반슈타인성 투어 때문에 일찍 가야 해서 6시 30분에 조식을 먹으러 갔더니 아무도 없었다. 서버분들도 두 분 정도 밖에 안 계셨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학 주스는 토마토 주스를 주문했다. 토마토 주스는 달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쉐프가 주는 것이라며 아주 작은 잔에 망고 주스 비슷한 것을 주었다. 망고 맛이 진하다. 주문할 수 있는 요리는 위와 같다. 나는 에그베네딕트를 주문하고, '화이트 소시지도 좀 먹어봐도 될까?'라고 하니 '물론이지'라고 대답해서 같이 주문했다. 슬라이스 치즈, 햄 등이 있는 곳이다. 뭔가 특별한 음식을 만들 수 있는 것 같았는데, 굳이 궁금하지도 않고 먹고 싶지도 않았다. 반대편인데, 또 슬라이스 햄이 있고, 다양한 치즈들

쿠로가와 겟코지유 후기 - 아리아케 [내부링크]

Fukuoka 18.09. 쿠로가와 겟코지유 후기 - 아리아케 김희중 2018. 10. 5. 19:2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쿠로가와 주민 조합 인포메이션에서 송영 버스를 타고 5분 정도 지났을까 겟코지유의 레스토랑이자 Bar에 들어 왔다. 체크인은 이 곳에서 이루어진다. 물수건과 수제 양갱, 우롱차를 주셨다. 앞에 장관을 두고 체크인을 하니 더 여유롭다. 옆에는 이렇게 로봇이... 일본어로 설정해 놓으면 나이 맞히기 게임을 할 수 있다. 겟코지유의 시설, 방도 소개해준다. (영어, 일본어 지원) 그렇게 객실로 들어 왔다. 생각보다 꽤 넓다. 료칸 특유의 강력한 나무 냄새도 나지 않아서 좋았다. (지은지 오래된 것이 아니라 그런듯하다.) 꽤나 폭신한 침구류 가볍기도 가벼워서 잠이 잘 왔다. 추울 때 입는 조끼들과 벌레 퇴치 스프레이도 준비되어 있다. 실외로 나가니 이런 뷰가 펼쳐진다. 날씨도 선선하니 신선 놀음이 따로 없다. 실외 온천은 이렇게 되어 있다. 아리아케 자체가 겟코지

후쿠오카 토리덴 야쿠인점 후기 [내부링크]

Fukuoka 18.09. 후쿠오카 토리덴 야쿠인점 후기 김희중 2018. 10. 8. 18:3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토리덴 일본 810-0022 Fukuoka Prefecture, 福岡市中央区 薬院2丁目3−30 CASEビル 1F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JR하카타 블러썸 호텔에서 부른 배를 소화시킬 겸 천천히 걸어가기로 했다. 걸어서 30 ~ 4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저녁 때라 날이 선선하고, 비가 조금 오다 안 오다해서 선선하게 올 수 있었다. 나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예약은 'toriden.com' 입구에 마치 삼족오의 모습을 한 검정색 새가 한 마리 그려져 있다. 그 막을 걷은 후 들어갔다. 버너, 메뉴판(음식/드링크) 메뉴는 '松-호화 코스'로1인당 5,800엔이다. (세전) 두드러기 약을 먹어서 일단 우롱차를 주문했다. 시원한 우롱차! 먼저 전채

닌교초 이마한 - 하카타역점 후기 [내부링크]

Fukuoka 18.09. 닌교초 이마한 - 하카타역점 후기 김희중 2018. 10. 9. 19:0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작년 추석에 다녀왔던 닌교초 이마한을 다시 다녀왔다. '닌교초 이마한'은 하카타역 아뮤플라자 9층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좋다. 하카타역 식당가는 항상 사람이 많기 때문에 닌교초 이마한 홈페이지[imahan.com]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특히, 품질이 좋은 고기의 경우 예약하지 않으면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예약을 하는 편이 좋다. 이번에는 '스키야키 상선 세트'로 미리 예약을 했다. 전채요리 - 스키야키 - 식사 - 디저트 순서대로 서빙이 된다. 전채요리는 매달 제철 재료로 준비하기 때문에 다를 수 있다. 왼쪽 상단이 참깨 두부와 오크라, 날치알, 와사비 우측 상단이 연어, 머스켓 포도 좌측 하단이 버섯 무침류 우측 하단이 와규 찜이었다. 향과 맛이 강한 편이 아니어서 좋았다. 전채요리를 다 먹으면 이렇게 셋팅을 해주신다. 상 자체에 온열시

방콕 만다린 오리엔탈 후기 (차오프라야 스위트룸) [내부링크]

9월 12일부터 15일, 추석 연휴를 활용하여 방콕, 아니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에 다녀왔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여행 일정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모두 만다린 오리엔탈에 박혀 있거나 근교만 돌아 다녔다. 애초에 맛집 투어에 집중하는 편이 아니기도 해서. 왕복 여정은 대한항공 이코노미로 아침 9시 15분 비행기였다. 추석 연휴라 체크인이 오래 걸릴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널널하게 체크인을 하고 다녀왔다. 5시간의 비행이 끝나고 수완나폼 공항 B5로 가면, 만다린 오리엔탈 직원분이 기다리고 계신다. 정말 진한 주황색 옷을 입고 계시기 때문에 금방 찾을 수 있다. 짐을 대신 들어 주시며 트랜스퍼 리무진으로 데려다 주신다. 이 기간은 만다린 오리엔탈 리빌딩 기간으로 워낙 방이 많지 않은데다가 룸 레이트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좁아서 (고가로 형성됨) 공홈 2박 이상 예약시 왕복 트랜스퍼, 조식, 보트 투어(90분)이 포함된 스테이피케이션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었다. 방은 '짜오프라야 스위

AMANJIWO 족자카르타 투어 [내부링크]

https://youtu.be/9_SrygJd6C8

광저우 만다린 오리엔탈 cake shop/클럽 라운지 조식/애프터눈티/The spa [내부링크]

5월 어린이날 연휴 동안 중국 광저우 여행을 다녀왔다. 진짜 가고 싶은 곳은 리장인데, 중국여행이 처음인지라 우선 대도시의 맛을 먼저 봐야할 것 같아서 광저우를 선택했다. 만다린 오리엔탈의 룸은 기본 클럽룸이었고, 2박 이상의 일정일 때 편도 리무진 트랜스퍼가 추가되는 혜택이 있었다. 공항에 내려 트랜스퍼 차량(벤츠 E클)을 타고 1시간 반 정도 달리니, 만다린 오리엔탈 건물이 보였다. 날이 흐려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스산한 분위기가 더 어울리는 것 같기도. 만다린 오리엔탈은 Taikoo 백화점과 붙어 있어서 쇼핑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이 때 유튜브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영상만 찍어서 사진이 없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사진과 영상을 다 찍었어야 했는데... 후회해봤자 소용이 없다. https://youtu.be/sT-VtEYxrl0 우선 클럽 라운지에 한국인 직원이 계셔서 보다 쉽게 호텔과 관련된 설명을 듣고, 룸 소개까지 들었다. 파워 계획형이라 애프터눈티를 먹으려고 만다린 케

[UBUD]카펠라 우붓 정글뷰 룸 후기 - 27번 방 [내부링크]

사람이 많은 곳에 오랜 시간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해서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예약했다. 패스트트랙 업체에 따로 예약을 하면 25$인데, 카펠라 호텔에 직접 예약하면 40~50$정도이다. 어차피 카펠라도 업체에 대행을 맡기는데, 뭐 호텔 서비스라는게 호텔을 통하면 가격이 더 붙는 거니까. 억지로 값이 더 비싼 이유를 찾아보자면, 패스트트랙으로 입국 심사를 완료한 후에 카펠라 우붓 호텔 트랜스퍼 차량이 있는 곳까지 스무스하게 이동시켜 준다는 점 정도이다. @DPS Airport Fast Track Service 급박하게 준비한 여행이라 짐도 달랑 하나. 이렇게 이동한 후에 카펠라 호텔 직원에게 직접 연락을 하여 차량이 바로 대기할 수 있게 한다. @Capella UBUD 차량은 WIFI가 제공되고, 물과 차가운 음료수들 과일, 쿠키, 차가운 손수건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AMAN과 가장 비슷한 급의 트랜스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느꼈다. 그런데 발리, 특히 우붓의 교통 체증이 진짜

만다린 오리엔탈 자카르타 클럽룸 후기 [내부링크]

해외 여행을 못 간지 이제 2년이 다 되어가다보니 해외 파견에 덜컥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아니었으면 신청도 안 했을 듯 합니다) 2월 9일에 입국해서 자가격리 4박 5일을 마치고, '집-헬스장-몰-집' 이 생활만 반복하다가 이게 뭐하는 것인가 싶어 만다린 오리엔탈 자카르타 공홈에서 예약을 하고 다녀 왔습니다. 나름 특가 상품인데, 조식 2인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고 저는 기념물이 보이는 쿨럽 코너 룸으로 한화 기준 30만원 정도에 예약했습니다. @Mandarin Oriental Jakarta 좀 연식이 있지만 깔끔하게 관리된 것 같습니다. @Mandarin Oriental Jakarta 웰컴 푸룻은 만다린 2개 , 웰컴 푸룻은 딱히 먹지는 않아도 받으면 기분 좋은 것 같아요 @Mandarin Oriental Jakarta 룸은 생각보다 더 넓었습니다 @Mandarin Oriental Jakarta 욕조에 베개가 진짜 편하더라구요. @Mandarin Oriental Jakar

[Nirjhara Hotel] 느자라 발리 후기 [내부링크]

타나롯 사원 사진이 너무 찍고 싶어서, 타나롯 사원 근처 호텔을 찾고 있었다. 뭐 타나롯 사원 근처는 괜찮은 호텔들이 생각보다 없어서 조금 멀어도 카펠라 우붓을 다시 갈까 생각하던 와중에 구글맵에서 생각보다 괜찮은 호텔을 찾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괜찮게? 신기하게 생긴 호텔이 있었다. 복층으로 된 호텔인데, 솔직히 복층은 살기는 좋지 않지만 다들 한 번쯤 로망은 지니고 있으니까 좀 더 관심이 갔다. 심지어 복층 호텔은 또 처음이라서 더 끌렸다. 심지어 독채형 숙소 옥상에는 티 테이블, 욕조가 있었다. 이 걸 보고 '아, 여기 한 번 가봐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해안 근처 호텔이 아니고 하이앤드 브랜드도 아니기 때문에 가격은 비교적 합리적이었다. 숙소도 이런 독채형 복층 숙소 말고, 개인 풀이 있는 빌라형 숙소도 다양하게 있었다. 그런데, 개인용 풀이 있는 빌라형 숙소는 발리에 널리고 널렸고, 호텔 위치상 개인풀의 이점이 딱히 없었다. 그리고 참고로 수영을 못한다. 가격은 내가

[Marriott] 재방문 의사 1도 없는 리츠칼튼 만다파 우붓 [내부링크]

Nirjhara에서 리츠칼튼 만다파로 트랜스퍼 서비스를 요청했다. 고젝이나 블루버드를 불러도 되지만, 그냥 편하게 가고자 한 것인데, 가격은 5만원 정도로 그렇게 비싸진 않았지만, 그에 맞게(?) 서비스도 없었다. 그 흔한 미지근한 물조차도 없었다. 심지어 더 가관이었던 건, 만다파 도착까지의 1시간 30분 중 1시간이 지났을 때부터 기사님이 졸기 시작했다. 헛기침을 하고 깨워봐도 해결이 안 되어서 그냥 안전벨트를 부여 잡으며 만다파까지 갔다. @Mandapa Ritz Calton 체크인을 하면서 담당 버틀러에게 바로 말했다. 그러나 아무 피드백을 받지 못했다. 이 순간부터 이 호텔에 큰 감흥이 없었고, 사람들이 왜 이렇게 이 호텔 서비스가 좋다고 하는지 정말 하나도 이해가지 않았다. @Mandapa Ritz Calton 무튼 체크인까지는 1시간이 남아서 먼저 식당에 가서 밥을 먹기로 했다. 어떤 거 먹고 싶냐고 물어서 인도네시아식 먹고 싶다고 했더니 버기로 데려다 주었다. @Man

[Biz] ICN - SIN 싱가포르 항공 비즈 후기 [내부링크]

인천에서 발리가지 싱가포르 항공 비즈로 티켓팅을 하고 이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코로나가 스물스물 기어 올라오는 판국이라 허겁지겁 연차를 사용하고, 마지막 여행이니까 영혼을 불사르자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이 때는 코로나가 이렇게 길게 지속될 줄은 몰랐다. 인천공항에 생겼다고 하는 싱가포르 항공 라운지에 들어갔다. @SilverKris Lounge : ICN T2 @SilverKris Lounge : ICN T2 음식 사진을 따로 찍지는 않았지만, 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아시아나 라운지보다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아시아나 항공 라운지가면 북적북적 거리는 느낌이 강한데, 싱가포르 항공 라운지는 비교적 조용했다. 이번 ICN - SIN 기종은 B773이었고, 나는 12K를 좌석으로 지정했다. B773은 일단 좌석이 넓어서 너무 좋다. 공간감이 확실히 느껴지고 수납 공간도 꽤 많다. 비지니스 구역이 두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좌석수가 앞 쪽이 더 적어서 좀 더 낫

[Accor] 래플스 자카르타 [내부링크]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래플스 자카르타에 다녀왔다. 원래 호텔 티어를 달리지 않는데(좋아하는 호텔은 대부분 티어가 없음), 뭐에 홀린듯이 아코르 플러스를 가입하게 되었다. 아직도 잘 모르겠다. 룸은 일반 디럭스 룸으로 에약했고, 아코르 실버 혜택을 모두 받았다. 아코르 실버 혜택 웰컴 드링크 쿠폰 2장 뿐만 아니라 한국인이라서 신라면, 그리고 자체적으로 왓츠앱을 통해 선택한 웰컴푸드를 준다. 심지어 웰컴 드링크 바우처 말고, 그냥 웰컴 드링크도 준다. 아코르 실버라서 좋은 게 아니라 래플스 자카르타가 이런 부분들이 좀 혜자인 것 같다. 내가 먹지 않더라도 이렇게 먹을 거 주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는게 사람의 심리니까, 나 역시도 매우 좋았다. 물론 여기가 다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웰컴 드링크와 웰컴 푸드는 체크인을 하고 객실에 들어 온 다음 20분 정도 뒤에 서빙이 됐다. 나는 과일 플래터랑 카나페, 자카르타 시그니처 티를 선택했었는데, 알맞게 서빙이 되었다. 처음에 신라면만 덩그러니

NIHI SUMBA 니히숨바 후기 (1) [내부링크]

인도네시아에 근무하게 되면서 한국에서 직항으로 가기 힘들었던 곳들을 가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 중에 버킷리스트에 있었던 NIHI SUMBA(이하 니히숨바)를 예약하게 되었다. 니히 숨바 Hoba Wawi, Wanokaka, West Sumba Regency, East Nusa Tenggara, 인도네시아 니히 숨바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1위를 수상했던 리조트인데, 숨바 파운데이션, 즉 수 많은 인도네시아 섬 중에서도 가장 소득이 적었던 숨바섬을 지원하고 키우기 위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탄생된 리조트이다. 니시 숨바의 가격은 시즌마다 다른데, 총 3개의 시즌으로 나누고 있다. 나는 2022.5.2. ~ 5.5. 까지 총 3박 4일을 머물렀는데, 5400만 루피아 정도를 냈다. (한화로 450만원 정도) 비싼 것 같지만 막상 아침, 점심, 저녁, 왕복 트랜스퍼가 포함된 가격이니 이 정도면 합리적이다. 자카르타에서 숨바로 가는 비행기 직항이 이 때 당시 운영되지 않았기 때문에(운영되었으나

2023 발리 프롤로그 [내부링크]

2024년 2월이면 인도네시아를 떠나게 되니, 2023년에는 인도네시아 여행에 더 집중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한국에서 출발하면 경유해야 하는 곳이나, 비행기값 아낀걸로 갈 수 있는 특급 리조트들 리스트를 뽑아 놓고 나름 1년 계획을 세웠다. 1. 2023. 1. 발리 발리는 발리 자체가 엄청 끌린다기 보다는 그냥 리조트나 호텔이 끌린다. 지금까지 카펠라 우붓, 만다파 리츠칼튼, 느자라 발리 이렇게 세 곳을 다녀왔다. 느자라 발리는 그냥 일반 호텔이니까 열외로 둔다. 가. 카펠라 우붓 재방문하기 올해 5월 만다파 리츠칼튼에 방문했을 때 불만족스러웠던 기억을 좋은 것들로 교체하기 위해 다시 예약했다. 이번에는 'Rainforest Tents' 예약을 했고, 세금 포함 124만원 정도이다. 공항-호텔 트랜스퍼 서비스가 꽤나 괜찮았어서 8만원 정도에 예약을 해놓고, 'An Off-road Lavascape Adventure'라고 지프차로 화산 투어하는 것을 신청했다. (500불 정도?) C

NIHI SUMBA 니히숨바 후기 (2) [내부링크]

조식을 먹기 위해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버틀러 크리스에게 연락하여 툭툭을 보내달라고 했다. 걸어가도 되긴 하는데, 어제 너무 어두웠던터라 길을 잘 몰랐다. @NIHI SUMBA - Copyright 2022. KIMHEEJUNG all rights reserved. 리조트의 길이 좁고 경사가 가파른 부분이 꽤 있어서 툭툭을 타고 갈 때 좀 불안감이 있긴 했지만, 무사히 도착했다. @NIHI SUMBA - Copyright 2022. KIMHEEJUNG all rights reserved. 니히 숨바의 조식은 저녁과 같은 장소, OMBAK 레스토랑에서 제공된다. 저녁에는 안쪽에서 먹었지만, 조식은 일찍 일어나서 누구보다 빠르게 바다가 보이는 곳에 착석한다. 이렇게 깊은 곳까지 들어온 이유는 자연을 즐기려고 온 거니까 목적에 충실하게 행동한다. @NIHI SUMBA - Copyright 2022. KIMHEEJUNG all rights reserved. 이렇게 아침부터 맑은 하늘과 파도

[BIZ] 자카르타 - 싱가포르 SQ959 : B777-300ER [내부링크]

부모님과 동생들을 만나러 브리즈번으로 가는 티켓을 발권했다.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국영 항공사이긴 하지만, 솔직히 있으나 마나인 항공사인지라 콴타스와 싱가포르 항공 정도의 선택지가 있었다. 콴타스도 궁금하긴 했지만 싱가포르가 친숙한 건 어쩔 수 없었다. 수카르노 하타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먼저했다. 브리즈번까지 가는 표는 한 번에 주었고, 바로 라운지로 향했다. @수카르노하타 공항 사파이어 라운지 스타얼라이언스뿐만 아니라 그냥 돈 내고도 입장 가능한 라운지였다. 제법 쾌적한 상태였지만, 음식은 그저 그랬다. @수카르노하타 공항 사파이어 라운지 무엇보다 이렇게 섹션 구분이 되어 있는 공간이 넓게 있어서 좋았다. 반대편에는 식사를 중심으로 하는 공간도 넓게 있었다. 에어컨도 빵빵해서 오히려 춥다고 느꼈다. @수카르노하타 공항 사파이어 라운지 @수카르노하타 공항 사파이어 라운지 뭔가 인도네시아스러운 라운지 음식 구성. 딱히 배가 고프지 않아서 물만 마셨다. 워낙 향신료에 약하기도

만다린 오리엔탈 타이베이 후기[클럽 프리미어 룸&리무진 feat. 케세이퍼시픽 Biz] [내부링크]

어찌 1월은 점점 더 추워지는 것 같다. 어렸을 때는 더위에만 쥐약이었는데, 나이가 들고 다니 더위, 추위 모두 타게 되었다. 그래서 따뜻한 나라를 찾다가 짧은 비행 시간, 보장된 먹거리의 타이베이를 가기로 했다. 케세이 퍼시픽을 이용하는 비행이다. @ICN T1, ASIANA LOUNGE 원월드 라운지가 없기 때문에 안내 받았던 아시아나 라운지. 아시아나 라운지는 항상 복작복작한데, 오늘따라 사람이 없다. 코로나가 슬슬 대두되기 시작해서 그런건지. @ICN T1, ASIANA LOUNGE 만두랑 맥주로 여행 분위기를 가볍게 내준다. 가볍게라고 하기에는 아래 빈 접시 2개가 쌓여있다... @Cathay pacific @Cathay pacific 웰컴 드링크는 항상 샴페인으로! 샴페인의 그 청량감이 항상 여행가는 기분을 더 좋게 만들어준다. 과유불급이니 한 잔만! @Cathay pacific @Cathay pacific 이른 시간인지라 기내식은 조식 형태로 오믈렛을 주문했다. 이미 배

NIHI SUMBA 니히 숨바 룸 소개 - One bedroom Villa Lantoro [내부링크]

NIHI SUMBA는 여느 리조트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룸이 있다. 조금 특이한 점들은 대단위 가족들을 위해 큰 빌라가 있는데, 그 빌라를 하나씩 쪼개어 숙박을 하게 한다. 내가 예약한 One bedroom Villa Lantoro 같은 경우도 'Lantoro'라는 형태의 빌라의 한 부분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물론 각 빌라별로 개인 풀이 있다. Lantoro 빌라의 경우 좌우에 원 베드룸, 정 중앙에 빌라가 있는 형태이다. 나는 오른쪽의 빌라를 사용했다. (대문은 동일) @Lantoro Nihi Sumba 영상에서 저장한 프레임이라 화질이 좋지 않지만, 이 입구가 Lantoro 대문이다. 소파가 있는 이유는 버기를 기다릴 때 다리가 아플까봐 놓은 것이다. @Lantoro Nihi Sumba Bapak은 인도네시아 존칭인데, 집에 온 걸 환영한다는 문구가 좋았다. 워낙 이런 소프트웨어적인 것들에 예민한 편이라서 그렇다. @Lantoro Nihi Sumba 니히 숨바의 미니바는 모두 무료

페어몬트 자카르타 페어몬트 킹 NS 룸 후기 [내부링크]

이번에는 페어몬트 자카르타에 다녀왔다. 3시 30분쯤 체크인을 했는데, 체크인 하는데 꽤 오래걸렸고 체크인 해주시는 직원분 앞에 갔더니,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여권이랑 디파짓할 카드 드렸다. 도대체 무슨 경우인지 이해할 순 없었지만, 도심 속 호텔을 올 때는 별 기대를 안 하니깐. 인도네시아 아코르플러스 바우처(룸 업그레이드)를 쓰려고 했는데, 트윈만 있다고 해서 그냥 안 쓰겠다라고 말하고 체크인을 완료햇다. 쓰려면 미리 왓츠앱을 통해 연락하라고 말했다. @Fairmont Jakarta 그래도 룸은 깔끔했고, 꽤나 널찍했다. 청소 상태가 괜찮아서 좋았다. @Fairmont Jakarta 얼마 전에 에스프레소 머신 맹물로 3번 내리고 사용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그렇게 했는데 물 색이 변하지 않은 걸보니 관리를 꽤나 잘한 것 같았다. @Fairmont Jakarta 어메니티는 르라보 제품. 르라보를 보면 이솝이 생각나는 건 기분탓인지. 물론 향은 이솝이 더 내 취향이다.

카펠라 우붓 조식, 아피지와, 라운지, 룸서비스 [내부링크]

카펠라 우붓의 조식은 모두 주문식이다. 뷔페가 하나도 없이 사소한 것 하나 하나 주문해야 한다. 나는 뷔페식보다는 주문식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 점이 매우 좋았다. @Capella UBUD 카펠라 우붓의 조식은 'Mads Lange'에서 제공된다. Mads Lange는 세 끼 모두 사 먹을 수 있는 유일한 레스토랑이다. 참고로 나는 조식만 여기서 먹었다. @Capella UBUD 메뉴판은 이런 형태인데, 일반적인 호텔에서 제공하는 것들은 거의 다 있고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다. 주문을 하고 보이는 풍경은 바로 카펠라 우붓의 메인풀이다. @Capella UBUD 개방감이 있는 형태라 답답함이 없었다. 음식들을 주문하고 멍하니 이 뷰를 바라보았다.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아사히볼, 과일볼, 자무, 빵, 아이스아케리카노, 오렌지주스를 먹었다. 그릇 하나하나가 내가 발리에 와 있다는 사실을 실감나게 해주었다. @Capella UBUD @Capella UBUD @Capella

대만, 타이페이 사진 찍기 좋은 곳 추천 [내부링크]

대만은 짧은 시간 동안 다녀오기 매우 좋은 나라이다. 가깝기도 하고, 중국과 일본의 문화가 섞여 있어 그들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만든다. 솔직히 대만 여행 자체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사진만이라도 건져야겠다는 명목으로 이곳저곳 찾아보고 찍은 사진 결과물과 위치를 공유하려고 한다. '주소 : No. 2號, Alley 1, Lane 253, Songren Road, Xinyi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0' @Taipei Takemura Izakaya No. 2號, Alley 1, Lane 253, Songren Rd, Xinyi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0 내가 간 시간은 비가 하루 종일 내리고 그친 뒤라 이렇게 뿌옇다. 날씨 요정만 잘 도와준다면 타이페이 101 타워를 배경으로 꽤나 괜찮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심지어 사람도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이다. '주소 : No. 211, Guangzhou Str

[BIZ] 싱가포르 - 브리즈번 왕복 SQ255,SQ236 : A350-900 [내부링크]

CGK - SIN, SIN - CGK 구간은 B773ER로 좌석 자체가 매우 넓다. 항상 여유로운 느낌. A359의 경우는 흔히 보는 풀플랫 형태로 좌석이 좁은 건 아닌데 B773ER에 비하면 좁은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SIN-BNE SQ255, A350-900 @A350-900 BIZ Singapore Airlines 그래도 좀 더 아늑한 느낌이 드는 것도 있고, 나같은 경우는 어깨 벨트(사선 벨트)를 해야 안정감 때문에 잠을 더 잘 자기도 해서 좁다고 말하고 있지만 엄청나게 꿀잠을 잤다. @A350-900 BIZ Singapore Airlines 싱가포르항공이 좋은건 회원번호를 입력하면 연동이 되어서 경유편 연결 게이트를 안내해주거나 보고 있던 영화를 시청 중단된 부분부터 보여주는 것들이 좋다. 이게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환승을 하는 승객들한테는 은근 귀찮음을 덜어주는 요소이다. SIN-BNE 구간은 북더쿡에서 랍스타를 주문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했다. 솔직

2022년을 마무리하며... [내부링크]

느지막히 전역을 한 28살부터 일상이 다이어트였다. 열심히 식단하며 운동한 건 한 4년 정도된 것 같다. 올해는 자카르타에 와서 더 할 게 없어져서 운동을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지금까지는 살찔까봐 벌크업을 해본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벌크업을 해봤다. 두 달 동안 나름 클린하게 먹는다고 먹었는데 '살이 찔 것 같다.'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다이어트보다 더 어려웠었다. 이제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한 지 2주 정도 지난 것 같다. 몸무게는 81에서 76.8키로까지 빠졌고, 체지방은 15%에서 13%로 떨어졌다. 그런데 4월 때 사진을 보니 벌크업 하기 전의 몸도 연초에 비해 성장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2022.4.2. 2022.12.31. 우선 가장 큰 약점이었던 팔이 조금은 두꺼워진 것 같고, 몸통도 커졌다. (허리 부상 이후로 데드리프트를 안 하다가 다시 천천히 해서 그런지). 또 다른 약점이었던 어깨후면도 제법 열심히 했다. 요새하는 다이어트 식단은 아침: 뮤즐리 45g,

한남동 올드페리도넛,라크루다+인터컨 코엑스 후기 [내부링크]

2021.05.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에는 단당류가 미칠듯이 당긴다. 아무래도 탄수화물을 절제하다보니 평소에는 별 생각도 없는 오만가지 디저트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 여행의 목적은 인터컨 코엑스가 아니라 '올드페리 도넛'이었다. @Old ferry dount 올드페리 도넛은 11시에 오픈했다. 토요일 방문 일정이라서 대기가 길까봐 일찍 갔는데, 다행히 앞에는 한 팀 밖에 없었다. 바로 라크루다에 나초를 먹으러 가야하기 때문에 포장을 안 하려고 했는데, 수 많은 도넛들을 보니 포장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Old ferry dount 왼쪽은 라즈베리 도넛, 오른쪽은 피넛버터. 티라미수와 애플시나몬은 포장해왔다. 라즈베리는 인공적이지 않은 라즈베리 맛이었고 단순히 달기만 하지 않아서 좋았다. (한국인의 극찬) 나는 워낙 피넛버터를 좋아해서 그런지, 피넛버터 도넛이 진짜 맛있었다. 한입 먹으면 혈관이 턱 막힐 것 같은 맛이기는 하지만, 솔직히 진짜 맛있었다. 저것 때문이라

[1st] 오클랜드 - 인천 대한항공 퍼스트 후기 [내부링크]

2019.01.05. 원래 여행다닐 때 일기를 꼭 쓰는 편이라 몇 년이 지난 뒤에 블로그에 글을 올려도 생생하게 쓸 수 있다. 그런데 유일하게 애매하게 기록된 게 바로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 기록들이다. 쿠알라룸푸르-인천, 인천-광저우 왕복, 오클랜드 - 인천 왕복... 옛날에 찍어서 사진 기술이 부족했던 것도 있고, 일기를 진짜 다 두루뭉술하게 써놨다. 그래서 이 후기도 그냥 이런 느낌이었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 참고로 인천 -오클랜드는 사진도 커피 사진만 찍어서 무슨...ㅋㅋㅋ @Korean Air 1st Class 지금 오클랜드 - 인천 퍼스트는 운영을 하지 않고 있지만, 2019년에는 있었다. 오렌지 주스로 한국으로 돌아가며 여행을 마무리하는 단계. 출발 할 땐 1A 지정했고, 돌아올 때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은 한다. @Korean Air 1st Class 어메니티는 아뜰리에 코롱. 아뜰리에 코롱 좋아하긴 하는데 뭔가 대한항공 어메니티에서 보면 그렇게 별로다.

[1st] 대한항공 KE672 쿠알라룸푸르 - 인천 후기 [내부링크]

2018.5.21. 지금은 없어진 '쿠알라룸푸르 - 인천' 구간 대한항공 퍼스트. 여러가지 이유로 동남아 퍼스트는 운영하고 있지 않다. 코로나 때문에 기존에 있던 퍼스트 구간도 더 없어진 판국이니, 앞으로 이 구간 댄공 퍼스트는 없지 않을까. @Mandarin Oriental KUL 역시 싼 게 비지떡이었던 만다린 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의 숙박을 마치고, 쿠알라룸푸르 국제 공항으로 가는 트랜스퍼 차량에 올라 탔다. 기사님은 첫날 공항에서 호텔까지 태워주신 기사님이셨다. @Mandarin Oriental KUL 역시나 기사님은 말씀이 많으셨다. 조용히 눈을 감고 있으니 다행히도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 그나마 밤비행기여서 그런거였는지도 모르겠다. @KUL Airport 대한항공 1등석 체크인 카운터. 이 구간은 지금은 불가능한 대한항공 편도신공 첫 번째 구간이었다. 쿠알라룸푸르 - 인천 - 오클랜드, 오클랜드 - 인천 - 광저우 형태로 발권했었다. @KUL Airport 첫 번째 퍼스트

오늘의 식단과 운동 [내부링크]

다이어트를 하면 미친듯이 단당류가 생각난다. 평소에 디저트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자꾸 빵, 도넛, 케이크가 먹고 싶다. 디저트류가 아니면 감자칩도 미친듯이 먹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면 나는 그냥 먹는다. 이게 안 먹으면 나비효과가 되어 먹고 토하게 되거나 폭식을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집에서 소고기를 구워 먹고 빠르게 카페로 나갔다. 소고기 150g, 립아이 스테이크. 원래는 거의 살코기만 있는 부위로 구입하는데 식욕이 생길 때는 어쩔 수 없이 기름기가 있는 것을 먹는다. 이것 때문에 크게 살이 찌거나 하지 않으니 신경쓰지 않는다. 그냥 유산소를 좀 더 하면 되니까 집과 연결된 몰에 있는 Maxx coffee 카레에 가서 아메리카노 맥스(벤티) 사이즈와 초콜릿 빵을 주문했다. 초콜릿 케이크도 있었는데 케이크는 솔직히 진짜 피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걸로 먹었다. 여행 다녀왔던 사진들을 천천히 정리하면서 먹으니 조급하게 먹지도 않았고 포만감도 느껴졌다. 11시

페루 쿠스코 감성 숙소 추천 Samana inn & spa [내부링크]

2018.01. Tecsecocha 536, Cusco 08002 페루 Tecsecocha 536, Cusco 08002 페루 숙소의 이름은 Samana Inn&spa로 인기가 매우 많기 때문에 미리미리 숙소를 예약해 놓아야 한다. 최소 세 달 전에는 예약해야 원하는 날짜를 잡을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는 두 달 전에 예약하려고 했는데, 원하는 뷰의 방은 하루 밖에 얻을 수 없었다. 방에서 보이는 로비의 모습. 약간 파놉티콘 구조 형태로 되어 있어서 가운데가 뚫려 있고 사방에 방이 있는 형태이다. 첫날에 숙박했던 방은 뷰가 딱히 있는 방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감성을 최대한 잘 살린 방이었다. 물과 담료를 따로 준비해주셨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나무로 된 창틀, 커텐 걸이, 가구들이 쿠스코의 느낌과 굉장히 잘 어울렸다. Samana inn&spa는 조식도 포함되어 있는데, 뭐 엄청난 건 아니지만 스크램블이나 계란프라이, 과일컵, 오렌지주스, 빵, 잼, 버터, 커피와 코카차를 제공한다.

[BIZ] 자카르타 - 인천 KE628, B773 비지니스 [내부링크]

이제 자카르타에서 인천으로 간다. 갈 때는 B773 기종. B773 너무 오랜만인 것 같다. 솔직히 좋은 기재는 아니라서 어떻게든 피하고 싶었는데 뭐 이것 밖에 운영을 안 하니 별 수가 없다. 체크인을 하고 가루다항공 라운지로 간다. 가루다항공은 인도네시아의 국적 항공기인데 경영 위기이기도 하고, 딱히 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Garuda Indonesia Lounge 가루다 항공 라운지는 탑승구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데 한 층을 다 내려가면 안 되고, 반 층만 내려가야 한다. 나 같은 경우는 처음에 못 찾아서 한 층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갔다. @Garuda Indonesia Lounge 가루다 항공 라운지. 가루다 항공 라운지는 크게 기대를 안 하는게 좋다. 먹을 만한 음식도 딱히 없는데 복작복작하기도 하고, 정리가 안 된 테이블도 제법 있었다. @Garuda Indonesia Lounge 물은 제법 맛있는데?라며 물만 연신 들이켰다. @Korean Air B773 B

NIHI SUMBA 니히숨바 후기 (3) [내부링크]

오늘은 가장 중요한 날이다. 왜냐하면 'NIHIOKA HALF DAY SPA SAFARI by Trekking'을 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니히 숨바 공식 홈페이지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구경하던 중에 이건 꼭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예약했다. 더 좋았던 것은 내가 예약한 패키지에 2인 스파 1시간이 포함되어 있는데 니히오카 스파 사파리의 금액에서 이걸 빼고 차액만 지금하면 되어서 좋았다. 결제한 금액은 227$++ 여행만 오면 아침에 눈이 일찍 떠진다. 방에서 나와 주변을 쓱 둘러보며 사진을 충분히 찍었다.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들리는 파도 소리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nihi sumba 아무도 없는 니히 숨바의 메인 수영장. 평상시에는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이다. 수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겠지? @nihi sumba 수영장 앞 쪽의 해변을 걷다보니 보이는 무지개, 반사된 빛 때문에 얼핏 핑크색으로 보이는 구름들. 눈에 담겼던 것과 같게 보정하려고 했지만 아무리 보정을 해도 눈으로 봤을

오늘의 식단과 운동 [내부링크]

3일의 연휴 동안 아침에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고 빵을 먹으면서 블로그 글쓰는 걸로 하루를 시작했다. 오늘은 연휴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효과적인 동선을 위해서는 아침에 드라이 클리닝을 맡기고, 옷을 찾아 와야 하기 때문에 평소와 같이 아침을 먹었다. 스포츠 뮤즐리 45g, 닭안심 160g, 파프리카 4조각 내가 먹는 뮤즐리는 요 제품인데, 45g 기준으로 단백질 5.3g, 지방 3.7g, 탄수 25.3g 이 들어 있다. 그리 좋지는 않지만 인도네시아에서 뭔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건 고구마 밖에 없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이걸 먹는다. 바프 찍는 것도 아니라 그렇게 무리할 필요도 없고. 이것 이외에도 유산균, 비타민 B, C, 칼슘, 마그네슘 등등 영양제도 잘 챙겨 먹었다. 다이어트 할 때는 부족한 영양소를 영양제로 잘 보충해주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 참, 그리고 뮤즐리는 생각보다 포만감이 적어서 다이어트에 그리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평소에 출근을 하면 워낙 정신

조선팰리스/파르나스/인터컨코엑스/수원코트야드/ [내부링크]

블로그를 이렇게 열심히할 줄 몰라서 대강대강 찍었던 사진들. 하나 하나의 후기를 남기기에는 애매해서 한꺼번에 남기는 간단한 기록이다. 그럴싸한 정보가 있기 보다는 '이런 느낌이다.' 정도의 느낌이다. 인터컨 코엑스 코너 스위트 @Intercontinental Seoul Coex 처음 인터컨 코엑스에 투숙했을 때 바닥의 초록색 카펫이 정말 적응이 안 됐었는데, 뇌이징이 되어서 그런가 이제는 나름 고풍스럽게 느껴진다. 인터컨 코엑스 코너 스위트는 거실과 침실이 구분되어 있고 공간이 널찍하다. @Intercontinental Seoul Coex 코너 스위트의 봉은사 뷰. 솔직히 시그니엘 말고 서울에서 좋은 뷰를 얻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 싶지만, 그래도 건물만 있는 것 보다는 안정감 있는 느낌이니까. @Intercontinental Seoul Coex 햄버거는 그냥, 수제버거 맛. 특별한 맛이 느껴지진 않았지만, 역시 감튀는 맛있다. @Intercontinental Seoul Coex 연

오늘의 식단과 운동 [내부링크]

좀 애매하게 먹는 경향이 있어서 오늘부터는 좀 더 타이트하게 식단을 가져 갔다. 그래도 어쩔 수 없는 건 점심. 점심은 내가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탄수화물만 조절하는 걸로. 아침: 삶은 고구마 100g, 닭안심 150g 간식: 삶은 고구마 100g, 프로틴 쉐이크 1스쿱 점심: 삶은 고구마 100g, 나머지 반찬 간식:삶은 고구마 100g, 프로틴 쉐이크 1스쿱 저녁: 삶은 고구마 100g, 닭안심 150g 국물은 원래 안 먹으니까 크게 상관 없고, 조금 에러인 부분은 치킨인데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다. 한국처럼 식품이 잘 나오면 닭가슴살 가지고 다니는데, 자카르타는 그런게 없다. 오늘은 하체, 복근, 유산소 실시. 어느 순간부터 심박수가 잘 안 올라간다. 운동 강도를 높여도 크게 효과는 없는 편인 것 같은데. 수축과 이완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오늘의 눈바디. 조금은 선명해진 것 같다. 어차피 다이어트를 길게 하는 것은 아니라서 크게 부담은 없다.

[BIZ] 인천 - 자카르타 KE627, B773ER 비지니스 [내부링크]

2022.08. 골프를 다시 배워보려고 골프채를 가지고 간다. 한국에서도 2주 배우다가 '진짜 이것도 운동이냐? + 뭔가 불편한 스포츠다.' 라는 생각에 단숨에 접어 버렸는데, 주변의 강한 권유로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현재는 또 그만 두었다.) 기재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B773ER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슬리퍼 좌석이 아니라 프레스티지 스위트인 걸 보니. 슬리퍼와 프레스티지 스위트는 프라이버시 확보에 있어 큰 차이가 있다. @Korean Air 옆 좌석과는 칸막이가 있어서 안정 고도에 접어들 때 올리면 된다. 슬리퍼를 타면 옆사람이 타지 않길 약간 기도해야 하는데 이건 그게 없어서 좋다. 밥도 좀 편하게 먹을 수도 있고. 또, 화면 크기도 차이가 있다. 시작부터 술. 어차피 자카르타 돌아가면 다시 식단 시작하니까 충분히 즐기기로 했다. 새우&버섯 샐러드. 원래 샐러드를 진짜 좋아해서 참 맛있었다. 평소에 소스를 안 넣거나 조금만 넣는 편이라서 발사믹 소스 안 뿌리고 그냥

세계 100대 카페, 자카르타 카페 바타비아 [내부링크]

Jl. Pintu Besar Utara No.14, RW.6, Pinangsia, Kec. Taman Sari, Kota Jakarta Barat, Daerah Khusus Ibukota Jakarta 11110 인도네시아 Jl. Pintu Besar Utara No.14, RW.6, Pinangsia, Kec. Taman Sari, Kota Jakarta Barat, Daerah Khusus Ibukota Jakarta 11110 인도네시아 파타힐라 광장에 있는 카페 바타비아. 바타비아는 네덜란드가 인도네시아를 점령했을 때 현재의 북부 자카르타 지역을 '바타비아'라고 불렀다. 이걸 통해서 자바 섬에 영향력을 점점 넓힌 것. 워낙 상징적인 곳이기에 카페 바타비아에 방문했다. 물론, 자카르타에 관광할 수 있는 곳이 딱히 없어서 그런 것도 있긴 하지만. @Cafe Batavia 우기인지라 비가 내리다말다 했지만,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유럽 공주풍의 옷을 입고 있는 사람(사진 촬영을 같

오늘의 식단과 운동 [내부링크]

오늘은 너무 바빠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그래도 다이어트 하는 동안 스스로를 속이는 일은 하지 않으니깐. 아침: 고구마 100g, 닭안심 150g, 노란 파프리카 조금 간식: 고구마 100g, 프로틴 쉐이크 점심: 고구마 120g, 쭈꾸미 볶음, 김치, 버섯육개장(건더기만) 간식: 프로틴 쉐이크 저녁: 고구마 150g, 닭안심 150g, 계란 2알, 노란 파프리카 조금, 방울 토마토 200g, 제로콜라 잘라서 전자레인지 돌리는 것보다 삶는 게 더 편해서 요새는 삶아 먹는다. 예전에는 삶는데 시간이 한참 걸렸던 것 같은데, 집안일을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GI지수도 더 낮은 것 같고. 파프리카는 색깔별로 한 번씩 돌려 먹는 편. 당근이나 다른 채소도 사서 먹으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다. 너무 대량으로만 팔아서 버리기가 쉬움. 닭안심 150g과 달걀 2개. 오늘 인바디를 했는데 꽤나 잘 나와서 단백질을 조금 더 넣어 주었다. 오늘은 어깨 운동 완료. 어제 하체를 해서 오늘

다시 한 번 NIHI SUMBA [내부링크]

1년 전 방문했을 때는 좀 급작스럽게 예약했던 터라 선택할 수 있는 방의 한계가 있었다. (욕조가 없음.) 그런데 2월 휴가 중 비는 주간이 있어서 혹시나 방이 있나 봤는데, 때마침 원하던 방이 있었다. 방 이름은 Raja Lamba. 현재는 그린 시즌으로 NIHI SUMBA의 레이트가 가장 싼 시기이다. Raja Lamba의 경우 1박에 1325$(세금 포함). 최소 3박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얼추 4,000$이다. @Raja Lamba - Nihi sumba Raja Lamba의 경우 Lantoro와 다르게 욕조도 있기도 하고 베일이 있어서, 여유로움이 더 묻어난다. 베일은 솔직히 없어도 그만인데, 있으면 여유로움. 그린 시즌 패키지에는 60분 SPA와 탐볼라카 공항(TMC)에서 니히 숨바까지의 왕복 트랜스퍼가 포함된 가격이다. 물론, 세 끼 식사 무료 제공 (알콜 음료 제외). 니히 숨바의 액티비티 가격표는 아래 첨부 파일을 참고하면 된다. 생각보다 가격은 착한 편. 아만이나 카

오늘의 식단과 운동 [내부링크]

시작부터 아구찜 사진. 어제 저녁은 직장 동료들과 함께 밥을 먹기로 해서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몇 년간 먹지 않았던 아구찜을 먹었다. 먹을 때는 맛있는데 딱히 먹고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안 먹었던 것 같다. 양심상 오늘은 아구찜 포함 네 끼만 먹었고, 아구찜에 볶음밥만 조금 먹었다. (나름 생각하면서 먹음) 그렇게 토요일 아침. 오늘은 어제 그래도 마음껏 먹은 걸 좀 없애야 겠다는 생각에 오전에는 아파트 헬스장에서 인터벌 런닝을 하고 오후에는 등 운동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거의 매일 가는 Maxx Coffee. 약간 산미가 있는 맛인데, 산미가 강하지 않아서 괜찮다. 가격은 Maxx 사이즈 (스타벅스 벤티)가 40,000Rp로 한화로 따지면 3,500원 정도. 다시 아파트 헬스장으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 자카르타는 요며칠 갑자기 더워졌다. 우기가 끝난 것도 아닌데 엄청 덥다. 대신 하늘은 맑음. 2분 5km/h로 걷고, 3분 8km/h로 뛰기를 10회 반복한 후 쿨링으로 걷기.

스페인 여행기 (12박 13일) Part5. 세비야 2박 3일 [내부링크]

내가 세비아에서 숙박했던 호텔은 '호켈 베케르'였고, 2박 3일 3인 기준 241유로를 냈다. C. Reyes Católicos, 4, 41001 Sevilla, 스페인 C. Reyes Católicos, 4, 41001 Sevilla, 스페인 호텔 베케르의 장점은 첫 번째, 1층에 얼음을 가져갈 수 있는 정수기가 있는 점 (성급이 높은 호텔은 부탁하면 꽤나 빠르게 가져다 주지만 낮은 성급의 경우 한참 걸리는 경우가 있기에 직접 가져갈 수 있는게 낫다고 생각함.). 두 번째, 조식이 꽤나 괜찮은 점 (조식은 1인 18유로). 세 번째, 라운지까지는 아니지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그냥 비지니스 호텔의 포지션이라 따로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방도 제법 넓고 쾌적했고, 조식도 18유로 치고는 메뉴도 다양하고 좋았다. 세비야 대성당. 꽤나 웅장했다. 세비야 방문 전 론다가 너무 좋았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엄청 감흥이 있지는 않았다. 성당 근처의 거리에는 다양한 스페인 먹거리를 팔

[PECO]케세이퍼시픽 350-1000, 프리미엄 이코노미 후기 : 마드리드 - 홍콩 [내부링크]

마드리드 공항, 홍콩을 경유하여 인천으로 들어가는 케세이퍼시픽 350-1000 프리미엄 이코노미 티켓을 발권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비즈와 이코 사이인데, 경험 삼아 한 번 타본 것이지만 효율성으로 따지면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다. 아예 돈을 아껴서 이코를 타던가 돈을 더 보태서 비즈를 타는게 낫다. 들어가자마자 찍은 프이코 좌석 동영상. 프이코의 좌석 피치는 이코보다 조금 더 넓은데 약간 편한 정도이지 기가 막히게 편하지는 않다. 좌석 기울기는 좀 더 기울어져서 잘 때 좀 더 편하기는 하다. 자리에 놓여져 있는 헤드셋과 담요. 케세이퍼시픽 프이코 어메니티에는 귀마개, 칫솔, 안대 등이 들어 있다. AOD는 한국어도 지원되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 드라마, 영화들도 풍부하게 있어서 긴 비행 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물론, 계속 자다깨다 하느라 영화 한 편 다 보기가 쉽지가 않다. 등받이뿐만 아니라 발받침도 조절할 수 있다. 우등버스 느낌. 오른쪽에는 접이식 테

[NIHI] 니히숨바 - 트랜스퍼, Raja Lamba1 룸 소개 [내부링크]

Hoba Wawi, Wanokaka, West Sumba Regency, East Nusa Tenggara, 인도네시아 Hoba Wawi, Wanokaka, West Sumba Regency, East Nusa Tenggara, 인도네시아 탐볼라카 공항에서 니히 숨바까지는 차량으로 1시간 반 정도 소요된다. 탐볼라카 공항에 내리면 니히 팻말을 든 드라이버 분께서 기다리고 계신다. 드라이버분 말고도 공항 업무를 담당하시는 분이 추가로 계신다. 작년에는 계시지 않았는데, 탐볼라카 공항에 도착할 때와 출발할 때 업무를 다 봐주셔서 매우 편하다. 좀 더 개선되었던 점이 방금 말한 공항 업무 담당하시는 분이 계시는 것인데, 공항에 있는 라운지(원래는 운영하지 않았었음)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짐을 모두 찾아 주신다. (이전에는 드라이버분이 짐을 찾을 때까지 같이 옆에 있었음) 솔직히 내가 짐을 찾아도 별로 상관없는데, 투숙객들의 여행을 좀 더 편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좋게 느껴졌

[NIHI]니히숨바 - 보트하우스, 만다카 라운지 파티 [내부링크]

체크인 한 날 당일 찾은 'Boat House'. 보트하우스는 해변가에 있어서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 빌라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이렇게 팻말이 보인다. 팻말 하나하나도 귀엽게 만들어 놓은 니히 숨바. 그런데 다니던 길로 다니는 게 아니면 길이 헷갈린다. 니히 숨바에서 주는 일정표에 보면 5:30pm부터 보트 하우스에서 주류나 음료를 마시는 게 표기되어 있다. 나는 당연히 일반적인 '칵테일 아워'라고 생각해서 무료인 줄 알았지만, 나중에 체크아웃할 때 보니까 주류 가격이 계산서에 모두 포함되어 있었다. 서양 직원은 바텐더가 아니라 니히숨바를 관리하는 사람 중 한 명. 어떤 종류의 마실 것을 원하냐고 물어서 위스키 베이스에 과일맛이 많이 나는 걸로 부탁했더니, 파인애플맛이 나는 칵테일을 만들어 주었다. 280K였던 칵테일. 나초와 과카몰리는 그냥 주는 음식. 그런데 '해변가+통나무 받침' 시너지 효과로 나초에 개미가 드글드글 했다. 결국 나초는 처음 줬을 때 2개만 먹어보고 그

[ECO] 할림(HLP) - 말랑(MLG) 바틱에어/할림공항, 말랑공항, 인도네시아 국내선 [내부링크]

2023.2.15. 할림 공항 HLP 인도네시아 13610 Daerah Khusus Ibukota Jakarta, Kota Jakarta Timur, Kec. Makasar, Halim Perdana Kusumah, 할림 페르다나쿠수마 공항 인도네시아 13610 Daerah Khusus Ibukota Jakarta, Kota Jakarta Timur, Kec. Makasar, Halim Perdana Kusumah, 할림 페르다나쿠수마 공항 할림 공항은 최근에 리모델링을 끝낸 공항으로 우리집에서 수카르노하타 공항까지의 거리보다 훨씬 가깝다. 거리상으로는 10km 정도 떨어져 있고, 그랩 기준으로 75,000Rp, 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된다. 아침 7시 비행기여서 4시 50분쯤 집에서 출발했고, 공항에 도착하니 5시 25분 정도가 되었다. 공항의 모습이라기 보다는 한국의 여객선터미널과 같은 느낌의 할림 공항. 공항 맞은편에는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여러 식당들이 문을 열었다. 평일

[NIHI]니히숨바 - 조식, 런치, 디너, 룸서비스 후기 [내부링크]

2022년 5월, 니히 숨바에 방문했을 때는 조식과 디너는 OMBAK, 런치는 NIO BEACH에서 제공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옴박 레스토랑이 공사 중이어서 조식과 디너를 Menara 레스토랑에서 제공한다고 했다. Ombak Restaurant. 2022.05. Nio Beach Club. 2022.05. 아침: 6:30am ~ 11pm 런치: 12pm ~ 3pm 디너: 6:30pm ~ 10pm Menara는 새로 생긴 레스토랑이 아니라 작년에 'Sumba Foundation'과 관련된 영상을 보여주고 뷔페를 했었던 장소이다. Menara 조식은 예전과 달라졌는데, 레스토랑이 바뀌면서 생긴 변화인지 전체적으로 일어난 변화인지 모르겠지만 뷔페식이 생겼다. 룸 레이트가 100만원이 넘어가는 호텔에서 뷔페식은 조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인지라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과일, 시리얼, 에그섹션, 소세지 등 흔히들 알고 있는 음식들이 놓여져

[ECO] 자카르타 - 발리 - 숨바 : 바틱에어 & 윙스에어 후기/수카르노하타공항 국내선 탑승 T2 [내부링크]

얼마 전에 라이언에어 '자카르타-발리' 노선이 캔슬되어서 바로 다시 예약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또 탑승 하루 전 '자카르타-발리-숨바' 전 노선이 캔슬되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라이언에어 공식 홈페이지의 오류로 변경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을 소요했다. 그나마 결항이 덜 되는 바틱에어 탑승하시길. 엎친 데 덮친 격으로 T2로 가야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그랩을 T3로 찍었다. 그래도 세 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했기 때문에 표지판을 잘 찾으며 T2로 이동했다. 그런데 T3와 T2는 거리가 꽤 있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할 수는 없고, 스카이 트레인을 이용해야 한다. T3 출국층에서 한 층 아래로 내려가면 이렇게 스카이 트레인을 탈 수 있는 곳이 나온다. T3 - T2 - T1 순서대로 이동하게 된다. 이렇게 양쪽으로 플랫폼이 나뉘어져 있는데, 어차피 둘 중 한 곳에서만 오기 때문에 스카이트레인이 도착하는 곳에서 탑승하면 된다. 아침 시간이어서 그런건지, 배차시간이 너무 사악했는데 그나마 바로 스카

[Aman] 아만다리 - 조식, 런치, 디너/수영장/트랜스퍼 [내부링크]

아만다리의 조식, 런치, 디너, 수영장, 아만다리-공항 트랜스퍼 서비스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한다. 런치, 디너는 입에 잘 붙는데 조식은 한글이 더 입에 잘 붙는다. 조식 https://blog.naver.com/hjchj08/223007694343 [Aman] 아만다리 - 트랜스퍼&밸리 스위트 룸 아만킬라 숙박이 끝나고 아만다리로 넘어가는 날. 발리에는 아만킬라, 아만다리, 아만누사두아가 있는데 무... blog.naver.com 지난 번 포스팅처럼 아만다리는 레스토랑이 한 개 밖에 없다. 레스토랑이 한 개라도 메뉴가 많으면 괜찮은데, 메뉴도 다양하지 않아서 이 부분이 조금 치명적인 것 같다. (조식은 메뉴가 그래도 꽤 있는 편이나 런치, 디너는 부족한 듯) 수영장 바로 옆에 붙어 있고, 수영장과 주변 정글이 내려다 보이는 뷰이다. 뷰 자체는 나름 나쁘지 않다. 아침 음료 메뉴. 굉장히 다양한 메뉴가 있는 척 하지만, 자세히보면 굉장히 세세하게 적어놓았을 뿐이다. 비슷한 급의 여느

[Aman] 아만지워 - 트랜스퍼, 가든뷰 스위트 룸 [내부링크]

2019.06.06. ~ 06.08. Amanjiwo Borobudur Resort, Desa, Sawah, Majaksingi, Kec. Borobudur, Kabupaten Magelang, Jawa Tengah 56553 인도네시아 Amanjiwo Borobudur Resort, Desa, Sawah, Majaksingi, Kec. Borobudur, Kabupaten Magelang, Jawa Tengah 56553 인도네시아 아만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공항-호텔 간 왕복 트랜스퍼, 조식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룸 레이트가 사악함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이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공항에 도착하면 'AMANJIWO' 팻말을 들고 계신 직원분이 계시고, 바로 차량으로 짐을 옮겨 주신다. 미리 항공 ㅇ스케쥴을 보내드렸기 때문에 지연이 되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좋다. 차량에 탑승하면 먼저 차가운 수건과 생수를 주신다. (생수뿐만 아니라 탄산수도 준비되어 있다

끄망빌리지 여권사진 - Louvre Photography/ 브런치 - Liberica Coffee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hjchj08/222997676588 [BIZ] 인천-싱가포르 : 싱가포르 항공 B787-10 비즈니스 후기 2023.1.27. 이제 다시 인도네시아로 돌아갈 시간인데, 발리 여행을 하고 자카르타로 돌아가기로 계획했다. ... blog.naver.com 요 근래에 있던 일 중에 가장 암담했던 경험인, '여권 사증 부족으로 인한 인도네시아 입국 불허'. KITAS 비자로 겨우겨우 인도네시아 입국을 했지만, 4월 르바란 기간에 잠깐 한국을 다녀올 예정이라 주한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새로운 여권을 발급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새로운 전자여권이 나오면서 여권 사증 추가 업무는 폐지된 상태여서 무조건 여권을 새로 발급받는 방법 밖에 없음.) 또, KITAS 비자도 곧 갱신해야 할 타이밍이기 때문에 새로운 여권을 빨리 발급 받아야 했다. 그래서 찾아본 여권 사진 찍는 곳. Louvre Photography Kemang Mansion LG Unit

[Aman] 아만킬라 - 트랜스퍼&오션뷰 스위트룸 [내부링크]

수영을 못하는 이유로 발리에 세 번째 오지만, 바닷가 근처로 호텔을 잡아본 적이 없다. 그래서 이번에 처음으로 도전해 본 바닷가 근처 호텔이 아만킬라이다. 아만정키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만 브랜드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후회없는 선택이 될 거라고 예상했다. Jl. Raya Manggis, Manggis, Kec. Manggis, Kabupaten Karangasem, Bali 80871 인도네시아 Jl. Raya Manggis, Manggis, Kec. Manggis, Kabupaten Karangasem, Bali 80871 인도네시아 아만의 호텔들은 무료로 공항 왕복 셔틀을 제공해주는데, 나는 이미 부아한에서 숙박하고 있었기 때문에 부아한으로 셔틀을 요청했다. 부아한에서 아만킬라까지는 얼추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아만킬라의 셔틀은 'AMAN'이라는 마크가 따로 붙어 있지는 않지만, 순백색의 유니폼을 입으신 드라이버분께서 반갑게 나를 맞이해주셨다. 아만킬라의 조수석 쪽 머리 받침대는

[Aman] 아만킬라 - 수영장&프라이빗비치&애프터눈티&레스토랑&룸서비스&조식 [내부링크]

수영장&프라이빗 비치 아만킬라에서 가장 유명한 건 신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삼단풀이다. 그런데 아만킬라에는 프라이빗 비치 뒷쪽에 풀이 하나 더 있다. 각각의 매력이 다르니 각각 즐겨보는 것이 좋을 듯. 삼단풀은 이렇게 생겼는데, 바닥이 V자 형태로 가운데로 갈수록 깊어지는 구조이다. 가장 깊은 곳이 2m지점. 선베드에 자리를 잡으면 수건을 깔아주시고, 시원한 물을 가져다 주신다. 프라이빗 비치 뒷쪽에 있는 풀. 삼단풀에서 3분 거리라고 하는데, 천천히 걸으면 5분 넘게 걸린다. 오고 갈 때는 버기를 타고 이동할 수도 있다. 이 곳도 마찬가지로 가장 깊은 곳이 2m이다. 참고로 아만킬라의 수영장은 수온이 부아한이나 카펠라처럼 차갑지 않다.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수온 조절을 하는 듯. 풀바에서 주문한 Kurakura 맥주. 발리 맥주인데 에일 맥주이다. 산뜻한 맛이 어찌나 맛있던지. 아만킬라의 프라이빗 비치. 모래 색깔이 검정색에 가깝다. 모래 입자는 그냥 흔한 모래. 자리를 잡으면 수

운동을 거의 못했던 요즘 근황 [내부링크]

휴가 시즌에 한국에 다녀왔다. 자카르타는 늘 여름이니까 이완됐던 근육이 단숨에 수축하면서 뭔가 몸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았따. 단순히 감기 이런게 아니라 허리가 미친듯이 아팠다. 결국 한국에 가서도 계속 누워만 있었다. 그나마 따뜻한 발리로 가니까 다시 괜찮아진 것 같긴 했는데, 여행 중이니 운동하기는 쉽지 않고, 어제 다시 유산소를 시작했다. 오늘은 가슴, 등, 복근을 건드려서 다시 시작할 준비를 하는 중. 그나마 다행인 건, 볼륨이 많이 죽긴했지만, 데피가 살아났다는 점. 다시 벌크업을 해야하긴 할 것 같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여행 중간에는 입맛이 돌지 않았는데, 여행이 끝나고 나니 헛헛해서 그런지 오히려 입맛이 마구마구 살아나는 마법같은 일이 일어났다. 근데 건강한 거 말고... 오늘 상태는 이렇긴한데, 체지방이 많이 찬 것 같았고 반대로 근육이 많이 빠진 느낌이다. 뭐, 운동을 장기간 쉬었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다시 열심히 시작해보자.

[Aman] 아만다리 - 트랜스퍼&밸리 스위트 룸 [내부링크]

아만킬라 숙박이 끝나고 아만다리로 넘어가는 날. 발리에는 아만킬라, 아만다리, 아만누사두아가 있는데 무료 트랜스퍼 서비스로 서로 이동할 수 있다. (솔직히 아만누사두아는 말만 아만이라고 생각함.) 아만킬라에서 아만다리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11시 즈음 체크아웃을 하고 차량에 탑승했다. 차량과 기사님은 아만킬라 소속. 차량에 탑승하기 전에 차가운 물수건을 먼저 주셨다. 쾌적하게 가라는 아만킬라의 배려. 차량 안에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시원한 물과 쿠키, 젤리가 들어 있었다. 멀미가 날 것 같아 1시간 30분 정도 푹 자고 일어나니 아만다리에 도착했다. Jl. Raya Kedewatan, Kedewatan,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Jl. Raya Kedewatan, Kedewatan,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아만다리의 입구. 아만다

[UBUD] 부아한 어 반얀트리 이스케이프 발리 : 조식 [내부링크]

Buahan, a Banyantree Escape Breakfast 부아한 어 반얀트리 이스케이프(이하 부아한)는 식사에 진심인 호텔이다. 물론, 이 진심이 누구에게나 느껴질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꽤 많이 느껴졌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식에 대해서 설명하기로. 조식 운영 시간 : 아침 7시 ~ 10시 부아한의 조식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제공된다. 뷔페식+주문식으로 제공되는데, 이 마저도 다른 호텔들과는 조금 다르다. 부아한의 식당은 1개 밖에 없기 때문에 같은 곳에서 조식을 제공한다. 위의 사진은 조식당에서 찍은 것이다. 주문식 우선, 아침마다 받게 되는 아침 메뉴판이다. 여기에서 계란 섹션을 제외하고는 매일매일 다른 메뉴가 제공된다. 결국 여기에서 투숙객이 바꿀 수 있는 건 계란 섹션 밖에 없다. 먼저, 부아한의 농장에서 수확한 재료로 만든 에피타이저가 나오고 두 번째로는 건강식, 세 번째는 계란 섹션, 네 번째는 인도네시아식, 마지막으로는 디저트가 나온다. 결국 조식도 코

[UBUD] 우붓 목기 구입 : Bali Teaky1 [내부링크]

Ubud Main Road, Ubud,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Ubud Main Road, Ubud,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우붓하면 목기가 유명하다. 우붓 마켓 근처에서도 살 수 있지만, 우선 정찰제가 아니기도 하고 계속 흥정을 하려면 지치기도 한다. 특히 흥정해서 구입을 했는데, 주변보다 비싸게 산 걸 알았을 때의 상실감이란. Bali Teaky1는 유튜브 채널 '발리마녀'를 보고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발리에 오래 사셨기 때문에 믿음이 생긴 게 있다. 위치는 우붓 중심가에서 그리 벗어나지 않은 곳에 있어서 우붓 왕궁에서 걸어갈만한 거리이다. 흔히들 많이 구입하는 목기 종류들인데,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착했다. 오히려 시장이 더 비싸다고 느낀 정도였으니까. 그리고 목기 관리하는 방법도 이렇게 한글로 적혀 있어서 좋았다. 목기는 오래

[UBUD]부아한 어 반얀트리 이스케이프 발리 : 디너 [내부링크]

부아한 어 반얀트리 이스케이프(이하 부아한)의 저녁 식사는 정해진 코스 그대로 제공된다. 70%의 베지테리언식과 30%의 동물성 단백질로 구성된 형태라고 했다. 저녁 식사 장소는 이전에 포스팅 했듯이 아침 식사 장소와 동일하다. 테이블 셋팅은 이런 형태로 되어 있는데, 보통의 레스토랑들이 그렇듯 물 주문부터 받는다. 생수와 탄산수는 80,000Rp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세금을 포함하면 그냥 100,000RP정도였다. 주류는 가격대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는데, 발리 로컬 와인이나 샴페인의 경우는 130,000Rp++, 수입 와인이나 샴페인의 경우 220,000++ ~였다. 인도네시아는 수입품에 대한 관세가 굉장히 센 편이라서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그런데 발리 와인이나 샴페인 자체도 꽤나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거의 로컬 주류로 주문을 했다. 목테일은 100,000Rp++~, 칵테일은 220,000Rp++ ~ 정도의 가격대로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세금은 21%. 스파의 경우

[ECO] 바틱에어 : 발리 - 자카르타 후기 [내부링크]

인도네시아 80362 Bali, Kabupaten Badung, Kec. Kuta, Tuban, 응우라라이 공항 (DPS) 인도네시아 80362 Bali, Kabupaten Badung, Kec. Kuta, Tuban, 응우라라이 공항 (DPS) 발리에서 자카르타까지는 1시간 20분 ~ 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잠깐 눈만 감았다 뜨면 도착이다. 이번에는 라이언에어로 항공권을 결제하고, 수화물 10Kg 추가 및 자리 선정까지 했는데 탑승 전날 캔슬 메일이 왔다. 라이언에어한테 당하는게 한 두번이 아니라서 그냥 그러려니 하기도 했고, 메일로 온 링크에 들어가니까 쉽게 항공권을 변경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바틱에어는 라이언항공 그룹에 속해 있는 항공사인데, 라이언에어보다 차라리 낫다는 평이 많다. 화면에는 현재 시간에 가장 가까운 항공편명이 적혀 있지만, 이후 시간의 항공편도 체크인이 가능하다. 그런데, 새로 발권한 티켓에는 수화물 추가와 관련된 것이 없어서 기존의 항공권에

[UBUD]부아한 어 반얀트리 이스케이프 발리 : 부대시설 - 메인풀&스파&쿠킹클래스 [내부링크]

메인풀 조식, 디너 포스팅에 잠깐 나왔던 것처럼 부아한 어 반야트리 이스케이프(이하 부아한)의 메인풀은 메인 건물 앞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 속 튜브가 걸려 있는 곳에 입수 전 몸을 헹굴 수 있는 샤워 시설이 있고, 주의 사항이 적혀 있다. 오픈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그러나 온수풀이 아니기 때문에 우기의 아침과 저녁에는 들어가기 어려울 정도의 수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낮에도 약간 마음 먹고 들어가야 하는 정도. 하나 더 아쉬운 점은 보통 선베드에 자리를 잡으면 선베드에 까는 수건과 덮을 수건을 하나씩 주는데, 까는 수건만 준다는 점이다. 풀사이드바 메뉴가 따로 있는 형태가 아니라 언제든 주문할 수 있는 요리들을 풀사이드바에서도 제공하는 형태이다. 그래서 메인풀 선베드에 자리를 잡고 앉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F&B 메뉴판을 주신다. 부아한 만의 차별점은 날마다 다른 '오늘의 칵테일'이 있다는 점. 단점은 '오늘의 칵테일'의 가격이 250,000Rp++라 가격이 일반 칵

[UBUD] 카펠라 우붓 -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 수영장, Mads Lange 저녁 [내부링크]

Jl. RY Dalem, Keliki, Kec. Tegallalang, Kabupaten Gianyar, Bali 80561 인도네시아 Jl. RY Dalem, Keliki, Kec. Tegallalang, Kabupaten Gianyar, Bali 80561 인도네시아 카펠라 우붓의 투숙객들에게 제공되는 기본적인 혜택들이 있는데 1) Mads Lange에서의 조식 2) Duffel bag 제공 3) 3박 이상 숙박시 공항-호텔 간 트랜스퍼 4) The Officers Tent에서의 모닝 커피, 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 5) 매일 제공되는 제철 과일 6) 소프트 드링크 무료 7) 한 사람당 4피스의 세탁 무료 8) 24시간 이전 예약 시 가능한 전문 사진사의 사진 촬영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4번' The Officers Tent에서의 애프터눈 티와 칵테일 아워 그리고 카펠라 우붓의 수영장 이용, Mads Lange 저녁 식사와 관련된 것이다. The Off

[UBUD] 카펠라 우붓 - Experience : An Off-road Lavascape Adventure [내부링크]

An Off-road Lavascape Adventure는 4륜 구동 자동차를 이용하여 '호텔 - Penulisan 언덕에서 바투 화산 해돋이 감상 - Batur Black Lava field 구경 및 커피 - 바투 호수에서의 피크닉 아침&점심'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이다. 가격은 IDR 4,150,000++로 한화로 40만원 정도한다. 먼저 카펠라 우붓에서 오전 4시 30분에 출발했다. 카펠라 우붓 직원들이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외주 회사와 협력하여 만든 프로그램이었다. 먼저 호텔에서 Penulisan 언덕으로 1시간 20분 가량 이동을 한다. Pura Puncak Penulisan (Pura Tegeh Kahuripan) Q8RH+P2C, Jalan Raya, Sukawana, Kintamani, Bangli Regency, Bali 80652 인도네시아 근데 요즘은 우기인지라 안개가 너무 자욱해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았어서 해돋이는 보지 못하고 힌두교 사원만 구경했다. 이 사원은

[UBUD] 부아한 반얀트리 이스케이프 트랜스퍼&리버사이드 정글 풀 베일 15번 후기 [내부링크]

Jl, Buahan Kaja, Kec. Payangan, Kabupaten Gianyar, Bali 80572 인도네시아 Jl, Buahan Kaja, Kec. Payangan, Kabupaten Gianyar, Bali 80572 인도네시아 최근에 가장 핫한 리조트 중 하나인 부아한 반얀트리 이스케이프, 나 역시도 너무 궁금해서 3박 4일을 예약했다. 보통은 2박 3일로 많이들 가는데, 2박 3일로는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예약한 방은 Riverside Jungle Pool Bale이고, 부아한 이스케이프에서 가장 높은 카테고리의 방이다. 먼저, 부아한 이스케이프의 트랜스퍼 서비스를 체험해보기 위해 '카펠라 우붓 - 부아한 이스케이프'간 트랜스퍼를 예약헀는데, 380,000Rp로 나쁘지 않은 금액이었다. 부아한 이스케이프 트랜스퍼 서비스는 카펠라나 아만에 비해서는 떨어지는데, 그냥 상온의 물만 뒷좌석에 놓여져 있을 뿐이었다. 그냥 택시타고 오는 게 나을 것 같다고

[UBUD] 몽키 포레스트 & PISON CAFE [내부링크]

Monkey Forest F7J6+889, Ubud, Gianyar Regency, Bali 80571 인도네시아 F7J6+889, Ubud, Gianyar Regency, Bali 80571 인도네시아 아침부터 비가 제법 쏟아진다. 몽키 포레스트를 가기로 한 날이어서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그냥 강행하자는 생각으로 호텔을 나섰다. 몽키 포레스트 성인 가격은 80,000Rp로 생각보다 그리 비싼 편은 아니다. 단, 비오는 날은 원숭이들이 훨씬 적기 때문에 티켓팅하는 곳에서 그래도 들어가겠느냐고 물어본다. 짐을 맡길 수 있는 곳도 있는데, 작은 짐 같은 경우 원숭이가 가져갈 수 있으니 미리 맡기고 가는 것이 좋다. 비가 와서 좋은 점은 사람이 매우 적다는 점이다. 원숭이도 생각보다 제법 있어서 크게 아쉽지는 않았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고구마(?)를 먹고 있는 원숭이. 중간중간 이렇게 밥을 마련해 놓은 곳들이 있는데, 비가 왔던 이 날은 한 곳에서만 원숭이들을 볼 수 있었고, 나머지 장

인천공항 T1 다락휴 - 더블 샤워룸 후기 [내부링크]

2023.01.27. 14:00 ~ 18:00 발리까지 가는 싱가포르 항공 비행기 시간이 오후 11시 15분 출발이어서, 호텔나루에서 체크 아웃 후 다락휴에서 쉴 요량으로 예약을 했다. 더블 샤워룸 4시간 이용 금액은 43,500원. 다락휴 제1여객터미널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인천공항 T1 다락휴 위치는 '교통센터' 건물 지상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공항철도나 KTX를 통해 인천공항에 온다면 올라와서 왼쪽에 보이는 KFC나 버거킹 쪽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층 더 올라가면 된다. 만약 공항버스를 통해 왔다면 1층으로 내려가서 무빙워크를 타고 반대편(교통센터)으로 넘어가서 이용하면 된다. 예약은 다락휴(워커힐 운영) 공식 홈페이지 https://www.walkerhill.com/darakhyu/hub/kr/를 통해 예약했는 다락휴 | DARAKHYU 워커힐의 도심형 럭셔리 미니 호텔 브랜드, 인천공항 다락휴 캡슐 호텔에서 여수 다락휴까지 여행자들의 스마트한 여행을 돕는 신개념

[BIZ] 인천-싱가포르 : 싱가포르 항공 B787-10 비즈니스 후기 [내부링크]

2023.1.27. 이제 다시 인도네시아로 돌아갈 시간인데, 발리 여행을 하고 자카르타로 돌아가기로 계획했다. 그래서 발권한 구간은 '인천 - 싱가포르 - 발리'이다. 체크인 중에 처음 알게 된, 인도네시아 입국 관련 주의점 중 하나는 바로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은 사증란이 최소 1장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동안 잦은 여행으로 여권 사증란에 빈 곳이 없었는데, 이것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 규정상 입국이 불가능하다는 것. 그나마 내가 일찍 체크인을 했고, KITAS가 있어서 인도네시아 입국이 가능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무튼 우여곡절 끝에 받은 '인천-싱가포르-발리' 티켓. 싱가포르 창이 공항 T1에서 T2로 이동해서 환승한다. 3년 전 여행 때는 인천공항의 싱가포르항공 라운지를 이용했었는데,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건지 아직 코로나 때문에 운영을 안 하는건지 아시아나 항공 라운지 이용을 하면 된다고 안내 받았다. (라운지는 이용하지 않아 사진 없음.

[BIZ] 싱가포르 - 발리 : 싱가포르 항공 B737-800 비즈니스 후기 [내부링크]

2023.01.28. 창이공항에 도착한 나는 T1에서 T2로 트램을 타고 이동했다. T1에서 T2는 T3를 거쳐서 가야 한다. 현재는 업그레이딩 문제로 연결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T2에 도착해서 시간이 좀 남길래 라운지에 갔는데, T2 라운지는 창이 공항에 있는 싱가포르 항공 라운지 치고는 좀 옛날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배도 그닥 고프지 않고, 정신 정도만 차릴겸 물을 마셨다. 아무 일도 없이 정시에 탑승한 B737-800 우등고속. 우등고속이라는 말은 우등고속 버스처럼 넓긴한데, 완전히 뒤로 젖혀지지 않는 좌석들을 일컫는 말이다. 내가 예약한 좌석은 11A이지만, 옆 커플들이 따로 떨어져 앉게 되어 11H로 변경해주었다. 담요와 베개는 당연히 같지만, 뭔가 가죽 시트 느낌의 옛스러운 좌석. 그러나 발리로 갈 때는 기종보다는 시간이 생명이기 때문에 그냥 시간만 보고 선택했다. 이 우등고속마저도 뒷사람 생각하면 생각보다 젖히기도 쉽지 않다. 그저 발받침 부분 정도를 올리고 확

[UBUD] 카펠라 우붓 트랜스퍼 서비스 & 체크인 [내부링크]

발리 공항에 도착해서 현금을 인출하고 입국장을 통과하니, 3년 만에 다시 만난 카펠라 우붓 피켓을 들고 계신 드라이버 분이 계셨다. 카펠라 우붓의 트랜스퍼 서비스는 1,028,500Rp로 21%의 세금을 추가하면 한화로 10만원 정도이다. 그런데 카펠라 우붓까지의 거리가 공항에서 부터 1시간 40분 정도 걸리니까 솔직히 서비스 등 부수적인 것들을 생각하면 그리 비싼 편은 아니다. 카펠라 우붓의 트랜스퍼 차량. 발리답게 리무진이 아닌 SUV차량이다. 차에 탑승하면 먼저 차가운 물수건을 주시는데, 솔직히 1박에 100만원 넘어가는 호텔들은 당연히 해야하는 서비스라고 생각하는데, 아닌 경우도 가끔 있다. 차량 안에는 빗, 상온 생수, 감자칩과 초콜릿 쿠키가 있다. 아만이나 래플스 발리의 트랜스퍼와 비슷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다파는 절레절레 - 택시를 타는 편이 더 낫다.) 기사님은 중간중간 바틱 문양, 커피 등 발리와 관련된 것들을 설명해주시고, 원하는 경우에는 정차하여 들렀다

[UBUD] 카펠라 우붓 - Rainforest Tent 28번방 룸 소개 [내부링크]

2023.01.28. 이번에 숙박한 방은 3년 전과 마찬가지로 'Rainforest Tent' 카테고리이다. 기본 방에서 한 단계 윗 카테고리인데, 룸 크기는 동일하고 뷰가 다른 정도이다. 그런데 솔직히 큰 차이는 모르겠다. 카펠라의 방들은 방 번호 이외에도 각기 다른 테마를 갖고 있는데, 이번에 숙박한 28번방은 'Upakara'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Upakara는 '의식'이라는 뜻이라고 했는데, 방 전체를 이름에 맞게 꾸몄다. 이전에 숙박했던 방과 동일한 것들. 외관 상으로는 큰 차이를 느낄 수 없다. 수영장은 룸마다 다른데, 지난 번에는 한 층 아래로 내려가야 수영장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같은 층에 있었다. 마찬가지로 그리 크지 않은 수영장이다. 그래서 수영보다는 그냥 더위에 지친 몸을 식히는 정도로 사용하면 좋다. 잠깐 즐긴 빈땅 맥주 타임. 우기가 이렇게 추운 건지 처음 알았다. 지금까지 우기였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침대. 빨강, 검정, 흰색의 체크 무늬는

씨엠립 여행기 Part2 : Kampong Phluk. Pub Street, 아난타라 앙코르 스파 [내부링크]

No.64 National Road 06, Phum Krous, City, Krong Siem Reap 17252 캄보디아 No.64 National Road 06, Phum Krous, City, Krong Siem Reap 17252 캄보디아 아난타라 앙코르의 조식은 그래도 꽤나 괜찮은 편이었다. 우선 샐러드 종류가 엄청 다양해서 좋았고, 재료도 신선했다. 그러나 저녁에 먹었던 설날 기념 음식들은 별로였다. 과일의 종류도 매우 다양했고, 특히나 당도가 매우 높았다. 어차피 먹을 과일, 당도라도 높아야지. 빵은 이렇게 따로 담아 먹을 수도 있지만, 우선 바스켓에 담아 주기 때문에 더 담아서 먹을 일은 없다. 주문할 수 있는 요리들도 꽤나 다양하게 있어서 좋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Kampung Phluk Kampong Phluk, 캄보디아 Kampong Phluk, 캄보디아 오늘은 Kampung Phluk 투어를 가는 날이다. 조식을 먹고 난 후에 바로

수카르노 하타 공항 Plaza Premium Lounge [내부링크]

인도네시아 19120 Banten, Kota Tangerang,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인도네시아 19120 Banten, Kota Tangerang,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1월 16일 월요일, 드디어 한국에 가는 날이다. 한국에 있을 때는 해외에 계속 나가고 싶었는데, 막상 자카르타에 오니까 자꾸 한국에 들어가고 싶어진다. 사람 마음이란게 참 간사하다. 자카르타에서 인천으로 가는 대한항공은 오후 9시 50분에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자카르타의 지옥같은 교통 체증을 뚫어내면서 공항으로 가야한다. 대한항공은 터미널3, 게이트1번으로 들어가면 된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그렇지 않지만 수카르노 하타 공항의 경우 공항 문을 들어서자마자 바로 수하물 검사를 한다. 우리나라도 하는 거라면 좀 덜 귀찮았을텐데 출국할 때마다 이래야 하니까 좀 귀찮긴하다. 그래도 뭐 하라는 건 다 해야되니까. 대한항공 체크인 카운터는 A20번부터. 프레스티지, 이코노미 모두 체크인 하는 손님이 매우 적었다. 지난

[Biz] 자카르타-인천 B777-300 비즈니스 후기 [내부링크]

23.1.16. B773 15A 인도네시아 19120 Banten, Kota Tangerang,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인도네시아 19120 Banten, Kota Tangerang,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오늘도 또 자카르타 - 인천 B773 후기이다. 바뀐 것은 거의 없긴한데, 저번에는 기내식을 안 먹었지만 이번에는 기내식을 먹어서 사진이 조금 다를 수 있다는 정도. 그런데 그마저도 해산물식을 시켜서 좀 변수가 있다. 지난번과 달리 한국은 한 겨울이기 때문에 갖고 있는 것 중 가장 두꺼운 옷인 우영미 후드티를 입고 나왔다. 고작 1년 밖에 안 됐는데, 겨울이 얼마나 추웠는지 기억이 안 난다. 가을을 못 보내서 그런지. 오후 9시 50분 비행기인데, 9시 10분부터 보딩 시작. 비즈니스석은 풀부킹은 아니었다. 아무래도 여행지 노선이 아니다보니 비즈니스 풀북은 아직 못 봤다. 좌석은 15A 창가 좌석이고 비즈니스석 중 가장 뒷쪽 자리이다. 사람들의 이동이 없어서 선호하는 자리이지만

[강원도 고성] 까사델아야 후기 - CASA DEL AYA [내부링크]

2023.1.18. ~ 1.19. 101A 히노끼 CASA DEL AYA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변길 19 고성을 가고 싶다기 보다는 그냥 까사델아야가 예뻐 보여서 가게된 여행이다. 까사델아야는 오후 3시 체크인 오전 11시 체크아웃. 히노끼탕이 있는 방이 있고 없는 방도 있다. 내가 숙박한 룸은 101A 히노끼탕이 있는 곳이다. 주차 공간은 크게 네 자리가 있는데, 맞은 편에 있는 공용 주차장에 주차해도 된다고 하셨다. 바로 길만 건너면 되니까 주차 걱정은 크게 없었다.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카페에서 체크인을 하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아주 차분하신 목소리로 주의점과 안내 사항들을 말씀해주신다. 또, 방에 들어와서 이것저것 설명도 해주셨다. 방 호수가 적혀 있는 것부터 내가 너무 좋아하는 감성이었다.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감이 더 상승했다. 방의 내부에서 이렇게 바다가 보인다. 숙소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이다. 또 미니멀하게 꾸며져 있고 톤앤톤이 잘 되어

[Accor] 호텔 나루 엠갤러리 - 디럭스 리버뷰 후기 [내부링크]

2023.01.26.~27. 아코르 플러스 무료 숙박을 이용해서 호텔 나루 엠갤러리 스탠다드룸을 예약했다. 출국 전 서울에서 쉬다가 발리로 갈 생각이어서 공항철도와 가깝기도 하고,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예약하게 되었다.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8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마포역 4번 출구에서 400미터 정도 떨어진 위치로 역과 가까워 위치가 매우 좋다. 좀 일찍 도착해서 짐을 끌고 12시 즈음 도착했는데, 호텔 입구에서 도어맨 분이 짐 옮기는 것을 도와 주셨다. @Hotel Naru 체크인 시간이 다 되어 다시 도착한 호텔. G층에는 '마포 에이트'라는 카페가 있었다. 이 곳에서 아코르 플러스 웰컴 드링크 쿠폰을 사용할 수 있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8시까지. 체크인은 20층 로비에서 한다. 아코르 플러스 멤버라 체크아웃을 오후 1시까지 연장해주셨고, 원래 유상으로 업그레이드 하려고 했던 '디럭스 리버뷰 룸'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주셨다

스페인 여행기 (12박 13일) Part2. 몬세라트&시체스 (프라이빗 투어, cinc sentits) [내부링크]

바르셀로나 마지막 날, 오늘은 몬세라트&시체스 프라이빗 투어를 신청했다. 이동수단이 애매했고, 우리는 3명이라 그냥 돈을 더 보태서 프라이빗 투어를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마이리얼트립으로 신청했고, 1인당 11만원, 총 33만원 정도를 냈다. 호텔 앞에서 픽업&드랍을 다 해 주시고 정해진 일정을 기호에 맞게 조정하는 것도 가능했다. 몬세라트 수도원 08199 Montserrat, Barcelona, 스페인 08199 Montserrat, Barcelona,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시간 더 걸려서 몬세라트에 도착했다. 가우디가 이 곳에서 건축에 대한 영감을 많이 얻었다고 하니 어떤 것들을 보고 가우디가 영감을 얻었는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까탈루냐 사람들이 프랑코의 탄압으로 힘들어 했을 때, 성당 마당 쪽에서 기도를 하고 들어 갔다고 한다. 오늘도 무사히 살아나갈 수 있게 해달라고... 그래서 예전에는 그 곳에서 앞의 예수상 쪽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인증샷을 많이 찍었다고 하는

호캉스하는 날의 식단과 운동 [내부링크]

오늘은 휴가 시작 기념으로 호캉스를 하려고 계획했었다. 그래서 아침 일찍 일어나 공복에 웨이트, 유산소를 진행했다. 뭐라도 먹고 가야 하는게 맞는데, 먹고 소화시키고 하면 시간이 한참 걸리니까 그냥 갔다. 늘, 부스터는 필요하니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잔 사서 갔다. 내 '위'한테 너무 미안하다. 커피를 하도 마셔서 '위'가 힘들어 할 것 같은 느낌. 어깨 운동하는 날. 사레레로 먼저 자극 주고 밀리터리 프레스, 후면 부시기로 1시간 완료. 쩍벌 경사 걷기도 30분을 했다. 오전부터 칼로리 다 태운 듯. 체중도 체지방도 나름 잘 빠지고 있으니깐, 좋다. 운동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먹은 브런치. 소고기로 만든 소세지에 베이컨, 계란, 버섯 등이 있다. 양심상 감자는 조금만 먹었다. 공복 6시간 이후 먹은 두 번째 식사. 감튀가 너무 먹고 싶어서 샌드위치를 시켰다. 튀긴 건 너무 맛있다. 애초에 내가 튀긴 음식을 좋아해서 꽤 맛있게 먹었다. 라운지에서 와서 바로 와인을 마셨다. 2~

스페인 여행기 (12박 13일) Part3. 그라나다 2박 3일(호텔 알함브라 팰리스, 알함브라 궁전) [내부링크]

바르셀로나에서 그라나다로는 부엘링 항공을 타고 이동했다. 한 시간 반 정도 걸렸는데,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해외여행은 시간이 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빠른 이동 수단을 선호하는 편이다. Pl. Arquitecto García de Paredes, 1, 18009 Granada, 스페인 Pl. Arquitecto García de Paredes, 1, 18009 Granada, 스페인 호텔 알함브라 팰리스 호텔은 호텔 알함브라 팰리스로 예약했고, 주니어 스위트룸, 3명 기준, 2박에 130만원 정도를 지불했다. 도시 전망이 아니라 알함브라 전망이었는데, 솔직히 발코니에서 알함브라 궁전이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발코니가 매우 넓어서 나름의 메리트가 있었다. 방은 총 2개로 첫 번째 방의 모습. 방마다 화장실이 하나씩 있고, 중간에 거실이 있는 형태이다. 두 번째 방. 두 방의 크기는 동일했다. 화장실도 꽤나 쾌적했다. 알함브라 궁전과 가까운 호텔이 중요한 거지 호

[Marriott]허미티지,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 자카르타 후기 [내부링크]

2023.01.13.~14. 이제 휴가가 시작이다. 겨울 휴가 계획은 고성(까사델아야), 서울(호텔 나루), 발리(카펠라 우붓, 부아한 이스케이프, 아만킬라, 아만다리), 숨바(니히숨바)로 가득 차 있어서 뭔가 먹지 않아도 배부른 느낌이다. 너무 해비한 걸 갑자기 먹으면 체하니까 예약한 '허머티지,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 자카르타'. 돈 내고 가기에는 애매하지만, 어쩔 수 없이 메리어트 계열 다니면서 모은 포인트를 털었다. 룸 타입은 스튜디오 스위트, 1베드룸 스튜디오이고, 21,900포인트로 예약했다. 이만한 포인트 가성비 호텔이 없다. Jl. Cilacap No.1, Menteng, Jakarta, Kota Jakarta Pusat, Daerah Khusus Ibukota Jakarta 10310 인도네시아 Jl. Cilacap No.1, Menteng, Jakarta, Kota Jakarta Pusat, Daerah Khusus Ibukota Jakarta 10310 인도네

스페인 여행기 (12박 13일) Part4. 론다 2박 3일(호텔 몬텔리리오) [내부링크]

그라나다에서 론다로 이동하는 날. 아침에 부지런히 역으로 이동해서 '그라나다-론다' Renfe를 기다렸다. 론다의 경우 세비야에서 당일치기 하는 경우가 워낙 많은데, 나는 시간 쫓기듯 여행하는 걸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2박 3일 일정으로 론다 여행을 했다. 호텔 몬텔리리오 C. Tenorio, 8, 29400 Ronda, Málaga, 스페인 C. Tenorio, 8, 29400 Ronda, Málaga, 스페인 우리가 숙박한 방은 '주니어 스위트 리버뷰'로 3인 기준 2박 426유로였다. Renfe역에서 호텔까지 택시로 8유로 정도 나왔는데, 확실히 시골 마을이라 그런가 역 근처의 택시 정류장에도 택시가 잘 없었다. 룸은 복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주니어 스위트 룸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방이 좁다. 캐리어를 제대로 펼 수 있는 공간도 잘 나오지 않았다. 또, 냉장고가 없어서 맥주를 사와도 시원하게 만들 수가 없었다. 그냥 '뷰'하나만 보고 가는 호텔이 바로 호텔 몬테리리오. 보

뉴질랜드 여행 Part2 - 푸카키 호수, 마운트쿡, 후커밸리트랙, 아오라키코트모텔, 허미티지호텔디너 [내부링크]

테카포 호수 - 푸카키 호수 - 마운트 쿡 Lake Pukaki Information Centre, Pukaki 7999 뉴질랜드 Lake Pukaki Information Centre, Pukaki 7999 뉴질랜드 마운트쿡에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차에 시동을 걸었다. 마운트쿡에 가는 길에 있는 '푸카키 호수'의 'Mount cook Alpine Salmon'에서 연어를 먹기 위함이다. 긴 운전 끝에 푸카키 호수에 도착. 호수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푸카키 호수는 테카포 호수와 확연히 달랐다. 더욱 더 한적한 느낌. 연어 가게는 주차장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주차하고 들가서 연어를 샀다. 내가 산 100g짜리 연어. 나는 훈제이던 생이던 구이던 연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연어 특유의 향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그런데 정말 지금껏 먹었던 연어들은 무엇인가 싶을 정도로 냄새가 하나도 안 난다. 꿀떡꿀떡 넘어가는 연어. 진짜 인생 연어라는 칭호를 붙여

스페인 여행기 (12박 13일) Part1. 바르셀로나(몬주익성, 구엘공원, 가우디 건축물) [내부링크]

바르셀로나(4N)-그라나다(2N)-론다(2N)-세비야(2N)-마드리드(2N) 2019.08. 인천에서 바르셀로나로 갈 때는 편도신공의 끝(비즈)으로, 돌아올 때는 케세이퍼시픽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다녀왔던 2019년 8월 스페인 여행. 지금 다시 후기를 정리하는 이유는 내가 즐겨찾던 카페가 망해서 이제 후기를 다 옮기려고 하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에는 저녁 7시쯤 도착했다. 숙소는 BCN몬주익 아파트 호텔로 3인 기준 1박에 21만원 정도로 부킹닷컴을 통해 예약했다. Carrer de Sant Fructuós, 64, 74, 08004 Barcelona, 스페인 Carrer de Sant Fructuós, 64, 74, 08004 Barcelona,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워낙 정신없이 돌아다녀서 호텔 내부의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걸어다니기 힘들어하는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에는 적합하지 않은 위치였다. (스페인 광장[지하철역]까지 도보로 10분 정도 걸림, 버스 정류장은 1분 거리

뉴질랜드 여행 Part3 - 와나카 제트보트/와나카 맛집/Bombay place Wanaka [내부링크]

마운트쿡 - 와나카 24-30 Omarama Avenue, Omarama 9448 뉴질랜드 24-30 Omarama Avenue, Omarama 9448 뉴질랜드 마운트 쿡에서 와나카로 넘어가는 일정. 꽤나 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피로도 덜 겸, 기름도 넣을 겸 중간에 들린 'The Wrinkly Rams'. 이 곳은 오마라마에 있는 곳으로 마운트쿡에서 와나카로 넘어가는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구글 리뷰에서는 양고기가 맛있다고 해서 먹으려고 생각했는데, 너무 오전 10시라 포기. 대신 졸음을 떨치기 위해 마셨던 플랫화이. 고소한 것이 아주 맛있었다. 피곤해서 더 맛있게 느껴졌던 걸 수도. 'Solo Studio With Kitchen - Host Andi' 조금 더 달리다 보니 오늘 숙박할 숙소에 도착했다. 난생 처음 에어비앤비를 사용하는 것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1박에 9만원 정도였는데 1인실이었고, 1인실이라고 하기에는 화장실, 침실, 부엌이

뉴질랜드 여행 part4. 폭스빙하 /foxguides 예약/헬기하이크예약/Sunset모텔 후기/ [내부링크]

와나카 - 폭스 빙하 오늘은 폭스빙하로 가는 날이다. 운전 시간은 무려 3시간 15분. 게다가 산으로 가는 거라 길이 험할 것으로 예상했다. 새벽 일찍 일어나 숙소를 정리하고 운전을 시작했다. 그런데, 오늘 날씨가 매우 안 좋다. 어느 정도였냐면 포토스팟이라고 되어 있는 곳들이 전부 안개, 비 때문에 보이지가 않았다. 그나마 중간에 날씨가 괜찮아져서 찍은 어떤 호수. 이제 호수는 그만봐도 좋아. 44 Main Road, Fox Glacier 7886 뉴질랜드 44 Main Road, Fox Glacier 7886 뉴질랜드 10시쯤, 폭스빙하 헬기투어 사무실에 도착했다. 들어가자마자 오늘 헬기가 뜨냐고 물어봤지만, 취소됐다고 해서 내일 아침 6시 50분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또 마로 BOOKME에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투어 취소를 했다. 어차피 할 게 없어진 나는 폭스빙하 사무실에 있는 카페에서 키위 블랙퍼스트를 먹었다. 호밀빵, 스크렘블 에그, 구운 토마토, 베이컨, 소시지, 플랫화

계획이 틀어지더라도 다시 시작하기 [내부링크]

어제 (2023.01.11.)는 갑자기 회식이 잡혀서 저녁 식단부터 문제가 생겼다. 오리 양념 구이를 먹은 것 까지는 좋았는데, 소주를 마셔 버려서. 칼로리도 칼로리지만 더 중요한 건 운동도 못했다는 점이다. 그냥 쉬면 괜찮은데 술을 먹는 건 좀 다른 의미이기 때문에 좀 그랬다. 또 술을 먹으면 없던 식욕도 생겨버리니까, 그게 문제였다. 집에 들어갈 때 빵을 사서 먹었다. 배가 꽤 부른데도 불구하고 사서 먹었다. 그러나 잘 소화시키고 자서 다행이었다. 오늘 점심도 휴가 전 회식이 있다고 해서 오전 간식을 먹지 않았다. 다행히 뷔페식이라 단백질을 많이 챙겨 먹어서 다행이었다. 술은 먹지 않았고, 저녁 회식도 또 있었는데 거절했다. 오늘은 좀 피곤해서 집에 돌아온 뒤 2시간 정도 자다가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등운동하는 날. 오늘은 중량보다는 자극 위주로 천천히 이완시키면서 했다. 하루 쉬고 하니까 자극이 더 잘 오는 느낌. 그래도 좀 덮힌 느낌인데, 기분탓일 수도 있다. 유튜브에서

씨엠립 여행기 : 베트남 항공, 아난타라 앙코르 앙리무오 스위트 룸 [내부링크]

2019.02.02.~2019.02.07. 씨엠립을 갈 때는 보통 베트남 항공을 이용하여 하노이를 경유한다. 4년 전 기준으로 789,000원이었다. 거리에 비해서는 비교적 비싼 편이지만, 취항하는 항공사가 그리 많지 않다. 나는 사전 지정으로 15A,B를 지정했는데 표를 보니 14A,C였다. 내가 15A,B를 선택한 이유는 이코노미 가장 앞 자리가 15열이었기 때문이다. 앉아서 좌석의 크기를 살펴보니 피리미엄 이코노미인데, 베트남항공도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운영하는지는 모르겠다. 베트남 항공의 기내식. 호치민 여행갈 때 베트남 항공 비즈를 타고간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베트남 항공 기내식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 그냥 무난무난한 맛. 그래도 향신료 향이 강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노이에 도착했다. 하노이 공항에서의 환승은 매우 쉬운 편이다. Transfer 표지판만 따라가다가 보안 검사 한 번 만 하면 끝이다. 하노이 - 씨엠립 구간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

뉴질랜드 여행 Part1 - Lake Tekapo 테카포 호수 [내부링크]

계획했었던 뉴질랜드 남섬 여행을 가기 위해 인천공항 T2로 왔다. 지난 번 광저우와 연결한 편도 신공으로 대한항공 퍼스트를 타고 오클랜드로 넘어간 후, 오클랜드에서 바로 크라이스트처치로 넘어간다. 댄공 T2에서 수화물을 보낼 때 대기하는 곳. 그나마 여러 번 경험해보니까 대한항공의 과잉 서비스에 점점 적응을 해 나가는 것 같다. 기내에서는 딱히 찍은 사진이 없어서 커피 사진 하나로 대체하기. 거의 다 도착했을 때 마시는 커피 한 잔이 좋았다. 기내에서 본 하늘은 안정적이다기 보다는 되려 무서운 모습이었다. 그렇게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하고, 렌트카를 인도받았다. 미리 다운 받은 구글맵에 Tekapo Lake House를 목적지로 찍고 계속 달렸다. 도심지로 접어든 게 아니라서 좌우가 바뀐 운전도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그러던 중 보게 된 무수히 많은 루핀들. 왜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이 자연 환경으로 유명한 지 바로 알 수 있었다. Tekapo lake house 1 Pollock Pla

골드너히르시 잘츠부르크 후기 [내부링크]

2018.08. Getreidegasse 37, 5020 Salzburg, 오스트리아 Getreidegasse 37, 5020 Salzburg, 오스트리아 매리어트 계열을 좋아하지 않지만, 호텔 특유븨 분위기가 좋아서 숙박하게 된 골드너히르시 잘츠부르크. 골드너히르시는 럭셔리콜렉션에 포함되어 있다. 룸타임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1박에 440유로. 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택시로 12유로, 10분 정도 거리이다. 골드너 히르시는 게트라이드 거리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다. 골드너 히르시의 리셉션. 엔티크한 가구들과 사슴뿔 장식이 멋들어지게 어우러져 있다. 뒤에 골드너 히르시 잘츠부르크의 황금색 키들이 걸려 있다. 키는 생각보다 무겁기 때문에 들고 다니지 않고 이렇게 리셉션에 맡기고 같다. 체크인을 하고 방에 올라가는데 초록색 엘리베이터가 있었다. 나름 디자인과 어우러지게 해놓으려고 외부에 초록색 문을 추가로 달아 놓았다. 어거지로 넣은거라 매우 작고 느린 엘리베이터. 내가 숙박한 방

오늘의 식단과 운동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오늘 아침은 평소처럼 고구마랑 닭안심을 먹었다. 고구마가 좀 작아서 에러였는데, 아침에 시간이 촉박하니까 방도가 없었다. 간식은 고구마 100g과 단백질 쉐이크 한 잔. 오늘은 뭔가 허기짐이 계속 생기는 것 같았다. 점심은 또빔밥이 나왔다. 비빔밥은 단백질이 너무 부족해서 달걀 지단이랑 고기 고명을 엄청 가져온다. 밥은 눈대중으로 100g 정도 담았다. 해외에서 가끔 먹는 비빔밥은 맛있는데 이게 너무 자주 먹으니까 좀 진절머리가 난다. 한국처럼 닭가슴살 팩을 가져가서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 이게 쉽지 않다. 오후 간식을 먹었어야 했는데, 일 때문에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단백질 쉐이크랑 고구마 한 입 정도만 먹고 끝. 심지어 오늘은 머리를 자르러 가야 하는데, 공복 시간이 너무 길어졌다. 결국 못 참고 먹은 순대국밥. 물론, 국물은 먹지 않았고 밥도 반 공기 정도 먹었다. 뭐 죄책감 들 정도는 아니긴 했지만 시간 컨트롤을 할 수 없다는

씨엠립 여행기 Part1 : 앙코르와트, 바이욘, 타 프롬 [내부링크]

씨엠립에서의 모든 투어들은 아난타라 앙코르 컨시어지를 통해 진행했다. 당연히 일반 업체들보다 가격을 더 받긴하지만 투어 출발 시간에 변동이 없는 점, 의사소통이 원활한 점, 코스 변경이 가능한 점 등의 이점이 나한테는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일출 - 앙코르와트 - 바이욘 - 타 프롬 오늘의 일정은 이렇게 진행된다. 투어의 이름은 Full Day Sunrise Tour였고, 가격은 287$였다. 가격에는 2인 기준, 피크닉 가방 포함, 영어 가이드, 운전사 포함이었다. 원래는 한 번에 일정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일출과 앙코르와트 관광을 먼저 하고 리조트에서 조식을 먹은 뒤 쉬다가 오후에 일정을 시작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먼저, 앙코르와트 입장권을 사러 갔다. 3일권이었고 1인당 62달러였다.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가이든 Ty가 자기 소개를 하고, 앙코르와트 일출이 잘 보이는 장소까지 안내해줬다. 툭툭이 아니라 차량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쾌적하게 갈 수 있다. 앙코르

스페인 여행기 (12박 13일) Part6 마드리드 2박 3일 (톨레도&세고비아 근교투어) [내부링크]

C. de Atocha, 81, 28012 Madrid, 스페인 C. de Atocha, 81, 28012 Madrid, 스페인 마지막 여정, 마드리드의 숙소는 '카탈로니아 아토차'이다. 2박 3일, 3명 기준으로 270유로. 위치가 다소 애매한 감이 있긴 하지만, 룸 컨디션은 제법 좋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내가 간 날에 하수구가 터진건지 뭔지 로비에 정화조 차가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었기에 냄새가 조금 심하게 나긴했다. Palacio de cristal P.º de Cuba, 4, 28009 Madrid, 스페인 P.º de Cuba, 4, 28009 Madrid, 스페인 스페인 여름의 뜨거운 햇볕에 반사되어 더 아름답게 보였다. 그러나 안에 들어가면 온실효과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잠깐만 들어갔다가 나왔다. 그래도 바깥에서 찍은 사진은 꽤나 멋드러진다. 마요르 광장 또 지나가다가 들린 마요르 광장. 마요르 광장도 대칭 그 자체인데다가 여유로워보이는 사람들 때문에 여행온

만다린 오리엔탈 뮌헨 디럭스 룸 후기 [내부링크]

원래 올렸던 후기이지만, 사진 보정 하나도 안 하고, 구도가 엉망진창이라 정리하여 다시 쓰는 만다린 오리엔탈 뮌헨 디럭스 룸 후기이다. 그래도 그 어느 호텔보다 세세하게 사진을 찍어놨었다. (블로그를 하려고 그랬었나?) 2018.8.7.~ 비가 와서 그냥 택시를 타고 만다린에 갔다. 원래는 이곳저곳 투어할 곳이 많아 숙소가 중요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터시티호텔 뮌헨에 숙박하고 있었는데, 생일이기도 하고 호텔 분위기가 너무 우울해서 급작스레 만다린 오리엔탈을 예약햇다. 택시에서 내린 후에 바로 찍은 만다린 오리엔탈 정문 사진. 기본적으로 검정색이 컨셉 컬러인 것 같았다. 동남아에 있는 만다린 오리엔탈에 비해 건물이 화려한 편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하얀색 대리석에 검정색 카펫이 깔려 있다. 검정색, 흰색이 잘 어우러져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신 풍긴다. 도어맨이 있다 없다 하는 건 좀 그렇다. 비가 올 때 빌려갈 수 있는 우산이 있고, 각종 명품들이 디피되어 있었다. 구매하려면 매장과 연

어제와 오늘의 식단과 운동 [내부링크]

어제(23-01-08)도 열심히 잘 했는데, 저녁부터 사진을 안 찍어서 그냥 안 올릴까 함께 올린다. 토요일 사진과 똑같은 것 같지만, 다른 오늘의 커피. 오늘은 공복 유산소로 시작한다. 토요일에 허리가 아팠던 게 런닝을 해서 그런가 싶어서 오늘은 낮은 속도와 높은 경사로 걷기 운동을 했다. 확실히 뛰는 게 더 개운한 맛이 있는데, 경사로 걷는 것도 나름의 맛이 있긴하다. 대신 지루하지 않게 영상이 꼭 필요하다. 오늘은 먹방 말고 고도비만 브이로그를 보면서 운동을 했다. 고도비만 분들이 겪는 폭식. 나도 겪어 봤으니까 공감하면서 봤다. 먹어도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단 말이지. 런닝 끝나고 먹은 고구마와 프로틴 쉐이크 한 스쿱. 매번 닭안심이나 소고기 구워 먹는 것도 일이다. 닭안심, 소고기 구울 때마다 한국에 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다.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진짜 뚝딱인데... 오늘은 어깨운동을 했다. 오늘은 프레스가 메인이어서 '숄더 프레스' 위주로 많이 했고, 늘 하는

자카르타 스테이크 맛집 추천 [내부링크]

El Asador South American Restaurant Kemang Kemang Point Building Ground Floor Jl. Kemang Raya No. 3 Bangka Mampang, Prapatan No.RT.4, RT.4/RW.1, Bangka, Kec. Mampang Prpt., Kota Jakarta Selatan, Daerah Khusus Ibukota Jakarta 17230 인도네시아 Kemang Point Building Ground Floor Jl. Kemang Raya No. 3 Bangka Mampang, Prapatan No.RT.4, RT.4/RW.1, Bangka, Kec. Mampang Prpt., Kota Jakarta Selatan, Daerah Khusus Ibukota Jakarta 17230 인도네시아 낮 12시 ~ 밤 10시까지 영업 자카르타는 종교적인 이유로 소, 닭, 오리, 해산물 요리들을 주로 먹는다. 그런데 하나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