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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신의 탑 리뷰 1~78화(1부) by 별뽕따 (여, 24세) [내부링크]

신의 탑 1부 (1~78화) / 총 3부 / 연재 중 작가: SIU 장르: 스토리, 판타지 등급: 12세 이용가 . . . . . 스포 주의 . . . . . ‘스물 다섯번 째 밤(밤)’은 ‘라헬’이라는 소녀의 뒤를 쫓아 탑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렇게 들어온 곳에서는 선별 인원들이 랭커가 되기 위해 탑을 올라간다. 소녀를 찾기 위해 ‘밤’은 탑을 올라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쿤 아게로 아그니스(쿤)’, ‘라크레이셔(라크’), ‘이수’, ‘하츠’, ‘아낙’, ‘도로시’ 등 많은 동료들을 만나게 된다. 아무 힘도 없어서 모두가 만만하게 보던 ‘밤’에게는 사실 엄청난 잠재력이 숨어있다. 탑의 주민들 중에 일부만이 ‘선별’되어 탑을 올라 가는데 이들을 선별인원이라 한다. 그러나 ‘밤’은 선별인원이 아니다. ‘밤’과 같이 탑의 문을 스스로 열고 들어온 자들을 비선별인원이라 하며, 이들이 탑에 들어올 때마다 탑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현재 탑을 지배하고 있는 왕인 ‘자하드’조차 비선별인원이다

[영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Nausicaa of the Valley of Wind, 1984) 리뷰 by 노아 (여, 18세) [내부링크]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라는 작품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이며 1984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줄거리 인간은 부해라는 곰팡이 숲에서 발생하는 유독가스로 인해 멸망하기 전에 이르렀다. 자연과 교감이 가능한 특별한 아이 나우시카는 부해의 비밀을 알게 되어 인간들의 싸움에서 자연을 지키고자 하였고 군사국인 토르메키아는 과거 지구를 불태워 버렸던 거신병을 부활시켜 부해 즉 자연을 불태우고자 한다. 자연을 지키고 싶은 나우시카와 인간만의 세상을 만들고 싶은 인간들의 이야기. 장르:애니메이션,SF,판타지 개봉일:1984년3월11일, 한국 개봉 : 2000년12월30일 상영시간:1시간56분 상영등급:전체관람가 처음 접했을땐 지브리를 무척 좋아하는 가족의 강력한 추천으로 알게 된 영화였습니다. 꽤 오래전에 제작된 영화지만 개인적으로 독특한 세계관과 지브리 특유의 분위기 덕분에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한 여자아이의 희생만으로 전쟁이 멈추는 기적은 일

[록/포크] 10CM - 봄이 좋냐?? by 군필여고생 정현 (여, 19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군필여고생 정현입니다 해가 바뀐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날이 풀려가며 패딩을 벗는 계절이 왔는데요!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봄마다 들어야만하는 노래'' 제가 갖고 온 곡은요! 아주 유명한 곡이죠!! 두구두구두구 '봄이 좋냐??'입니다! 이 노래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유명한 10cm가 2016년 4월 1일에 발매한 곡으로 저희 솔로부대의 군가로 유명한 곡입니다. 우선 가사부터 한 번 볼까요? ---------------------- 꽃이 언제 피는지 그딴 게 뭐가 중요한데 날씨가 언제 풀리는지 그딴거 알면 뭐할 건데 추울땐 춥다고 붙어있고 더우면 덥다고 니네 진짜 이상해 너의 달콤한 남친은 사실 피시방을 더- 가고 싶어하지 겁나 피곤하대 봄이 그렇게도 좋냐 멍청이들아 벚꽃이 그렇게도 예쁘디 바보들아 결국 꽃잎은 떨어지지 니네도 떨어져라 몽땅 망해라 망해라 아무 문제 없는데 왜 나는 안 생기는 건데 날씨도 완전 풀렸는데 감기는 왜 또 걸리는데 추울땐 추워서 안생기고 더

[웹툰] 리턴 서바이벌 리뷰 1~109화[계속] by 노아 (여, 18세) [내부링크]

리턴 서바이벌[웹툰리뷰] 이번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으로 연재중인 리턴 서바이벌이라는 아포칼립스 웹툰입니다. 줄거리 주인공 요한은 갑작스런 좀비 바이러스의 발발에 3년간 악착같이 살아남았지만 결국 버티지 못하고 최후를 맞이했을때, 좀비사태가 벌어지기 6개월전으로 회귀하였다. 좀비사태가 벌어질 것을 홀로 알고 있는 주인공이 미래의 지식을 이용해 생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장르:현대 판타지 작가:김무현 원작(웹소설):연우솔 연재기간:2019.8.24~현재 연재중 연재처:카카오 페이지 이용 등급:15세 이용가 1화부터 109화까지의 리뷰입니다. 15세 이용가라서 그런지 좀비를 잡거나 하는 컷에 모자이크가 된 부분이 있습니다. 주인공인 요한이 냉정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라 + 배신자들도 거침없이 잘라내기 때문에 고구마는 없었습니다. 그림체도 몰입감있고 퀄리티가 좋아서 제가 평소에 보던걸 추천해 드리고 싶어 들고 오게 된 작품입니다. 일단은 주인공인 요한이 6개월후의

[영화] 날씨의 아이 (Weathering With You, 2019) 리뷰 by 별뽕따 (여, 24세) [내부링크]

날씨의 아이 (Weathering With You) 감독: 신카이 마코토 개봉: 2019.10.30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국가: 일본 러닝타임: 112분 --------스포주의------- “날씨 따위 미쳐 있어도 괜찮아.” 맑음 소녀 ‘히나’와 가출 소년 ‘호다카’의 흔하디 흔한 청춘 로맨스물? 그 이면에 있는 감독이 일본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시골 소년 ‘호다카’는 가출해 도쿄로 향하는 배 안에서 ‘스가’를 만난다. ‘호다카’는 도쿄에서 살아남기 위해 알바를 구하며 전전긍긍하지만 가출 청소년에게 주어지는 일자리는 없다. 그는 결국 ‘스가’에게 받은 명함을 통해 직원이 총 3명인 잡지사에서 일하게 된다. 그렇게 도쿄 생활에 익숙해져 가는 와중 ‘히나’라는 소녀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부모님 없이 남동생과 단 둘이 산다. 그리고 그녀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바로 날씨를 맑게 하는 능력이다. 그 당시에는 이상하리만큼 비가 많이 왔고, 그 둘은 그녀의 비를 멈추는

[웹툰] 나노리스트 리뷰 1~149화[완결] by 군필 여고생 정현 (여, 19세) [내부링크]

장르:sf/로맨스 연재처:네이버웹툰 . . . . . <스포주의> . . . . . 이번에는 조금 특이한 작품을 들고 왔는데요! 소재는 나노머신(입력한 물질만 골라 파괴하는 프로그램)이 탑재된 명실상부 최강의 안드로이드 '나노'와 평범한 남고생 '안도진'이 만나며 이뤄지는 이야기입니다. 소재만 보면 "아 벌써 만화 한 편 다 봤네"하실분도 계실텐데요!! 그러나 이 웹툰의 묘미를 알려드리면 생각이 좀 바뀌실겁니다 입덕포인트 1. 이 웹툰에서 안드로이드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감정이 있습니다! 생각도 하고 욕구도 있죠. 몸만 기계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이해하기 더 좋을것 같네요. 2. 이 만화의 작가님은 민송아 작가님인데 저는 이 작가님과 유머코드가 굉장히 잘 맞았어요! 머리쓸 때 맷돌을 굴린다는 참신한 표현이나 엉뚱한 상상력 등 제대로 취향 저격 당했죠. 마냥 무겁거나 마냥 가볍진 않은 이야기니 다들 무난히 즐길 수 있으실 거 같아요! 3. 위에서 말했듯이 안드로이드도 감정이 있습

[랩/힙합] 기리 보이 - 눈이 오던 날 (Feat?? SOLE) by 노아 (여, 18세) [내부링크]

눈이 오던 날-기리보이(Feat. SOLE)[음악리뷰] 작곡: 기리보이,바이빈 작사: 기리보이 편곡: 기리보이,바이빈 장르: 랩/힙합 발매일: 2022.01.14 발매사: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안녕하세요.노아입니다. 오늘은 음악리뷰로 기리보이의 눈이 오던 날을 가지고 왔습니다. 가사 눈이 오던 날 넌 멀어져 간다 넌 녹아버렸고 난 얼어버렸다 새하얀 추억만 소복이 쌓여가 밤새 눈이 오던 날 방에 누워 있었다 밤새 울고 있었다 눈이 부어 있었다 너가 떠오르던 날 유난히 시끄럽던 창밖 나는 유난을 떨고 있다 취해 있다 미안 전화해서 헛소리한 거 지금 또 해명하는 것도 쿨하게 헤어져 놓고 추하게 헷갈리게 하는 것도 이 핑계 또 저 핑계를 대고 회색깔 녹은 눈처럼 잘 살고 있는 너에게 자꾸 질척대고 흔적을 남겨놓는 것도 그냥 눈이 오니까 기분이 들떠 있나 봐 눈에 발에 밟히니까 너가 눈에 밟히나 봐 그래서 나는 계속 밟히나 봐 난 얼어붙은 낙엽처럼 부서지고 사라져 원래 없던 것처럼 한겨울 벗은

[전동킥보드] 미니모터스 팻기어2 [내부링크]

이미 8년 전쯤에 산거라....ㅋㅋㅋ;;;; 진작에 팻기어2 리뷰를 써야하는것 같기도 한데....... 이미 지금은 팻기어3, 혹은 그 후속의 후속 버전???이 나오지 않았을까합니다만...ㅎㅎ;;; 쨌든 만약 지금 산다면 당연 최신 버전을 사겠지만..... 일단 그냥 이 팻기어2로 만족하거든요.ㅋ 굳이 다른 걸로 바꿀 필요성은 못 느껴서요.ㅎ 다만 배터리는 1년정도 쓰면 80%정도로 떨어진다고 하던데......... 이 당시에 23,4??km정도 탄거로 봐서는........ 그대로 배터리가 다 닳은건 아닌걸로 봐서는 생각보다는 좀 오래가는 듯하고요.ㅋ 아, 다만 문제가 되는게 있는데, 용어가 기억이 안나지만 팻기어2 타이어가 튜브 타이어??거든요 바람 넣고 하는... 근데 이 바퀴 내구도나 너무 안 좋은게 단점이에요;;;; 팻기어1에서는 고체 타이어라고 하나?? 바람 넣는 것은 아니고 그냥 딱딱한 타이어인데... 이게 장, 단점이 명확합니다. 팻기어1의 고체 타이어?는 딱딱하다보니

[영화] 명탐정 피카츄 (Pokemon Detective Pikachu, 2019) 리뷰 by 해피치 (남, 34세) [내부링크]

3년 전에 쓴 글이네요....ㅎㅎ;;;; 예나 지금이나 역시 피카츄는 피카츄!!ㅎㅎ 제가 피카츄를 완전완전 좋아하거든요.ㅎㅎ 게다가 추리물도 좋아해서 '명탐정 + 피카츄'... 이 조합은 정말 저에겐 완전 취향저격인 셈이죠.ㅎ 사실 다른거 다 둘 째치고 '피카츄' 때문에 안 볼 수가 없었네요.ㅋㅋ 제목이 '포켓 몬스터' 였다면 안 봤을지도요...ㅎㅎ;; 사실 포켓 몬스터에 나오는 다른 포켓몬은 꼬부기, 파이리, 이브이, 고라파덕정도..?? 거의 뭐 아는게 없습니다ㅠㅠㅋㅋ 그냥 피카츄가 좋아요, 피카츄만 좋아요!!!ㅎㅎ 서두가 길었네요ㅎㅎ 더 주저리주저리 늘어놓게 되면 끝이 없을 것 같아서 피카츄 관련 글은 조만간 다시 하는걸로 하고 이만 줄이고 바로 영화에 대해 ㄱㄱ~//ㅋ 예~~~~~전에 명탐정 피카츄 공개된 영상을 잠깐 봤는데...................??!!?!?!?!?!?!??? CG로 탄생한 피카츄에 털이 좀 안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성우 목소리가 정말정

[애니] 나만이 없는 거리 1부~12부[완결] 리뷰 by 해피치 (남, 36세) [내부링크]

. 작년에 적었던 글이네요.ㅎㅎ . . . 전혀 모르는 애니였는데, 올킹이 완전 재밌다고 추천을 해서 보았습니다. 일단 타임 루프 관련 내용이라 기대되었습니다. 타임 루프, 타임슬립등 시간 관련 내용과 반전이 있는 내용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완전 기대하고 봤습니다.ㅎ 내용은... 왜인지는 알 수 없으나(왜인지는 중요한 게 아닌 듯!) 주인공 주변에 어떠한 사건이 벌어지면 자신도 모르게 몇 분전 과거로 돌아가서 똑같은 일을 겪고 주인공은 노력 끝에 그 사건을 해결하게 되고... 아마 사건을 해결하라는 의미로??? 타임 루프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29살인가? 정확한 건 아닌데, 아마 주인공이 20대 후반일 겁니다 만화가이며 알바를 하며 살고 있는데, 이따금씩 타임 루프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위험한 상황을 해결해결 하기도 합니다.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건... 10여 년 전 초등학생 때, 또래 여학생 살인 사건과 관련하여 현재에 어떤 일에 휘말리게 됩니다. 그래서 초등학생 때로

노래는... [내부링크]

노래는 참 놀라운 힘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ㅎ 그 놀라운 힘은 아래 그림의 내용과 무관합니다^^;;; 힘들거나 슬플 때, 위로 받을 수 있고..... 즐거울 때 그 기분이 더 배가 되기도 하니깐요^^ 일단 밝혀둘 것이 전 노래를 못합니다................. 에 몸치, 박치 추가요~~^^;;;;;;;;;;;;; 그래서, 전문적으로 이러쿵저러쿵 평가를 하려는 것이 아니고........... 뭐 사실 뭐가 됐든, 블로그에서 제가 평가하는건 없어요.ㅎㅎ 그냥 느낀 것들을 적은 것일뿐....ㅋ 여기는 제가 그 동안 들으며 느낀 바가 있는 곡들, 추억이 있는 곡들을 위주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ㅎ 제가 노래를 들으면서 중요한건, 멜로디? 곡??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노랫말이..... 가사가 마음에 와닿아야 한다는 것입니다.ㅎ 일단 제 취향을 밝히자면..... 어렸을 때는 댄스곡, 발라드등 종류를 그닥 가리지 않고 여러 가지를 들었는데..... 어느 순간 발라드곡

[힙합] 드렁큰타이거 - 8:45 heaven by 해피치 (남, 37세) [내부링크]

[가사] 있을 때 잘할 걸 들릴 때 말할 걸 어느 날과 다를 것 없었던 그 날 아침 날 깨우는 벨소리에 난 이미 느꼈어 시간을 돌리기에는 이미 늦었어 One last cry. Oh! Please god try, Please don't let her die on me I know it's a lie 내가 행복하게 해 준다고 기다리랬잖아 내가 정상에 설 때까지 기다린 댔잖아 조금만 더 참아줘 세상에 남아줘 신아 제발 이번 한번 못 본 척 눈 감아줘 실수일거야 신도 완벽하진 않아 이 세상 가장 소중한 걸 가지려 하잖아 8:45 그대는 하늘나라로 오직 선만이 존재하는 평온한 세계로, 8:45 그대는 하늘나라로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Know that I love you(X2) 있을 때 잘할 걸 들릴 때 외칠 걸 얼마나 내가 그댈 사랑한다고 대답 없는 당신의 손을 꼭 붙잡고 혹시 크게 외치면 들릴까 소리질러봐 제발 일어나 눈을 떠봐 One last cry, Let me say good bye,

[만화책] 명탐정 코난 리뷰 1~86권[계속] by 해피치(남, 30세) [내부링크]

해피치 만화카페에서 보실 수 있는 만화책입니다!!^^ 현재 명탐정 코난 단행본은 100권까지 있어요.ㅎ 30세....벌써 7년정도 된 글이네요ㅎㅎ;;; 일단 그 시절에 적은 글인 점 감안해주세요!!ㅎㅎ 아...........이쯤되면 징하다 싶기도 합니다만........^^;;;;;; 한편으론, 이렇게 오랫동안 연재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기도 하고요^^ㅋㅋㅋ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라 뭐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만.ㅋ 간단히 내용을 적으면..... 유명한 고교생 탐정인 쿠도 신이치가 어느 날 소꼽친구 모리 란과 놀이 공원에서 데이트 중 검은 조직의 거래를 목격하는 바람에 무슨 약을 먹게되는데, 그 약으로 인해 초등학생의 몸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초등학생이 된 신이치는 자신이 신이치라는 것을 밝히면 주변 사람들이 위험해지기 때문에, 코난이라는 이름으로 살게 됩니다. 란의 아버지인 모리 코고로가 사립 탐정이라서 자신의 정체를 비밀로 한 채 그의 탐정 사무소에서 얹혀 살며, 모리의 사건을 도와

[만화] 슛(Shoot) 리뷰 1부 1~33권[완결], 2부 1~33권[완결] by 해피치(남, 30세) [내부링크]

해피치 만화카페에서 보실 수 있는 만화책입니다!!^^ . . . 이전 글인 명탐정 코난 리뷰와 마찬가지로 7년정도 된 글임을 감안해주세요ㅎㅎ;;; . . . 혹시 "슛"이라는 이 만화를 아시나요?ㅎㅎ 사실...... 그렇게 많이 유명한 것 같지는 않아요.ㅎㅎ;;;;; 개인적으로 이게 왜 많이 안 알려졌는지... 이해가 안되고, 맘이 많이 아프네요ㅠㅠ 아래에 사진들은 (7년 전 당시에) 집에 갔을 때 찍은건데..... 1부 33권, 2부 33권으로 총 66권이라는 어마어마한 분량입니다.ㅎㅎ 간단히 내용을 소개하면, 왼발의 파워슛을 무기로 하는 축구만 좋아하는 단순하고 순수한 캐릭터인 전중(FW). 뛰어난 테크니션의 소유자 평송(FW). 야성적인 감각을 소유한 분위기 메이커 백건(GK). 괘천이라는 고등학교 축구부 소속의 주인공인 전중을 비롯한 3명의 트리오 이야기가 주축이 되고요.ㅎ 지역대회, 전국대회를 거치며 우승을 위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우여곡절을 거치기도 하며 라이벌들과

[영화] 1987:When the Day Comes (2017) 리뷰 by 1등선수 (여, 18세) [내부링크]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앰뷸런스가 급하게 어디로 가는 모습이 보이며 시작되는데 이는 대학생이 데모를 하다 붙잡혀 경찰에게 조사를 받다가 사망하여 의사가 출동하였다. 사망 원인은 경찰이 물고문을 하다 사망하게 된 것인데, 김윤석은 이때 권력의 힘을 사용하여 사건을 은폐하려 한다. 이때 경찰이 툭하고 치니 억하고 쓰려졌다는 말을 하여 아직까지도 화제가 된다. 이에 검사 하정우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시신 부검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사망 선고를 내린 의사에게 물고문으로 인한 사망을 알게 되었다. 기자 이희준이 하정우가 검사를 그만두며 받은 자료를 이때 법인 신문 보도 금지법을 어긴 후 세상에 알려지게 되고 대학생이 더 큰 데모를 하게 된다. 학교에서 이 부분을 수업 시간에 배울 때마다 너무 화가 났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더욱 화가 나고 슬펐던 거 같아요. 영화로 보고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이 영화를 안 본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을 정도로 너무 내용이 깊은 영화에요. 물고

해피치 애견카페 폐업 했습니다. [내부링크]

2016년 9월 2일 오픈하여 6년정도 영업을 하다가 2022년, 올 3월 초에 공식적으로 폐업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용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네요.(_ _) 제가 만화카페에 집중하느라 최근 3년 정도는 애견카페에 거의 없다시피 했지만... 그래도 돌이켜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많은, 좋은 추억들을 얻었네요...^^* 처음 했던 사업이라 당연히 기억에 남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강아지들과 좋은 사람들과의 수많은 좋은 추억들...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아요.ㅎㅎ 몸이 하나인지라, 나름 한다고 최선을 다해서 했지만... 수원에 있는 해피치 만화카페에 집중하다보니 서울에 있는 해피치 애견카페에 왔다갔다하며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었고, 집중이 분산되어서 아쉬운 마음도 있네요. 시행착오도 많이 겪기도 했지만 그로 인해 정말 많이 배우기도 했고요.ㅎ 그 값진 경험은 그 무엇으로도 대체 할 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처음에는 회사에서 같이 알게된 형들이

[영화] 미드나잇 선(Midnight Sun, 2018) 리뷰 by 1등선수 (여, 18세) [내부링크]

글에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케이티는 햇빛을 받으면 안 되는 희귀병을 앓고 있어 학교에 가지도 못 하고 낮에는 창문으로 밖을 바라보는 게 다일뿐 나가지는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창문을 통해 찰리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첫눈에 반해 매일 창문으로 찰리를 바라보게 된다. 그러다 고등학교 졸업식날 밤 아버지에게 허락을 받고 밤에 외출하여 기타를 챙겨 기차역에서 홀로 자신이 만든 곡을 버스킹 하는데 찰리가 그 모습을 보고 케이티에게 말을 걸려 하는데, 케이티는 창문으로만 보던 찰리를 눈앞에서 보고 핑계를 대며 그 자리를 피했는데 여러 가지 일로 계속 마주치며 인연이 이어지게 되어 케이티가 밖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인 밤에만 만나 둘은 데이트를 하다 시간을 확인 못해 케이티는 결국 햇빛에 잠깐 노출이 되었고 둘 사이에 안 좋은 일이 생기게 되었다. 이 영화를 보고 여기에 나오는 사람 중에 안 불쌍한 사람은 없다는 걸 느끼고 제각각 안 좋은 상황을 하나씩 가지고 있어서 더욱

[영화] 너의 결혼식 리뷰 by 1등선수 (여, 17세) [내부링크]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황우연은 교무실에서 전학 온 환승희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 후 학교에서 계속 승희랑 붙어 다니다 승희를 귀찮게 하는 남자애들을 떼어내기 위해 거짓말로 사귄다고 말한다. 그러고 항상 붙어 다니다 서로가 좋아한다는 감정을 느낀다. 그러고는 승희는 갑자기 사라지고 황우연이 유명 대학 책자에서 승희를 발견하고 그 후부터 재수를 하여 그 학교에 입학해 승희를 다시 만났을 때 그 때는 승희가 남자친구가 있었다. 그 후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둘은 그렇게 연애를 하다 결국 마지막엔 헤어지고 황우연은 환승희의 결혼식에 가게 된다. 학창 시절 첫사랑을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났는데, 계속 안 좋은 일이 생겨 결국엔 각자의 길을 가게 되는 걸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황우연이 환승희의 결혼식에 갔을 때 마음이 어땠을지.. 저라면 멘탈이 약해서 결혼식은 절대 못 갔을 거 같아요. 전 애인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게 정말 용기를 많이 냈다고 생

[영화] 타이타닉(Titanic) 리뷰 by 1등선수 (여, 17세) [내부링크]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우연히 타이타닉호 티켓을 구해 배에 탄 잭이 배에서 그림을 그리다 로즈를 보고 첫눈에 반해 그림을 그린다. 그 후 로즈가 바다에 뛰어내리려는 것도 막아주어 둘은 아는 사이가 되었고, 배 안에서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배가 빙하에 부딪쳐 그 배는 서서히 침몰하게 되는데, 잭은 로즈를 끝까지 지켜주다 결국 로즈만 살아남게 된다. 너무 옛날 영화인데 이제야 보고 너무 후회했어요. 주변에서 재밌다고 꼭 보라고 했는데, 그 이유를 알 거 같아요. 3시간이 넘는 영화인데, 내용 흐름도 막힘 없어서 좋았고 디카프리오 잘생긴 얼굴을 볼 수 있어 더 좋았어요^^ 잭이 끝까지 로즈를 지켜주다 로즈만 살아남는 장면을 보고 잠깐 정지할 정도로 너무 슬펐어요. 만약 배가 빙하에 부딪치지 않았다면 두 사람은 배가 정착한 후에 더 사랑을 펼칠 수 있었을 거 같은데 혼자 남은 로즈가 너무 안타까웠어요. 옛날 영화인데 유명하기도 하고 그만큼 내용도 너무 좋아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리뷰 1회~40회[완결] by 1등선수 (여, 18세) [내부링크]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옹산이라는 마을에서 홀로 필구를 키우며 까멜리아라는 술집을 운영하는 동백이와 같은 마을에 사는 용식이가 동백이를 보고 첫눈에 반해 계속 따라다니게 되는데, 그 후로 여러 일들이 일어나고 매번 동백이가 힘든 순간에 옆에 용식이가 있어주어 따듯한 말을 해준다. 그 후에 까불이라는 사건이 옹산을 시끄럽게 하는데 까불이가 동백이를 노리다 까멜리아에서 일을 하게 된 향미를 죽이게 되고 경찰들이 힘내 까불이를 잡게 된다. 이후에 따듯한 일상으로 돌아가 필구는 메이저 리거가 되고 동백과 용식은 결혼을 하게 된다. 옹산이라는 마을에 처음에는 동백이를 못되게 굴어 사람들이 이기적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동백이를 가족처럼 챙겨주고 용식이가 마음이 지칠 텐데 끝까지 동백이를 놓지 않고 다가가는 모습이 너무 따듯했다. 스릴러도 중간중간 껴있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고, 강하늘 얼굴에 반해서 더욱 집중해서 볼 수 있었어요. 항상 용식이가 따듯한 말을

[드라마] 빈센조 리뷰 1부~20부[완결] by 초코볼 (여, 17세) [내부링크]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편성 tvN 2021.02.20 ~ 2021.05.02 (토,일) 오후 09:00 20부작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 제작진 CP 조문주 제작 이장수, 장세정 연출 김희원 PD 함승훈, 조수영 극본 박재범 등장인물 빈센조 역 - 송중기 홍차영 역 - 전여빈 장준우 역 - 옥택연 홍유찬 역 - 유재명 최명희 역 - 김여진 장한서 역 - 곽동연 줄거리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 . . 여기서 나오는 빈센조(송중기)는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역할로 나오는데 아버지처럼 믿고 따랐던 보스가 죽게 되고 조직에게 배신을 당해 한국에 어떤 일을 처리하기 위해 오게 됐는데... 그 어떤 일은 사실 예전에 한국의 오래된 건물을 사 지하실에 밀실을 만들어 어마어마한 금(비자금)을 숨겨 두었지만, 그 건물 일대를 바벨 그룹이라는 곳에서 재개발 건으로 막

[영화] 플립(Flipped, 2010) 리뷰 by 1등선수 (여, 18세) [내부링크]

--글에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줄리가 7살 때 자기 동네로 이사를 온 브라이스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하지만 브라이스는 줄리를 부담스러워하는 내색을 보이고 몇 년 동안 줄리를 피해 다니다 줄리가 항상 주던 계란을 브라이스가 버리는 모습을 보고 줄리가 브라이스를 피하게 되는데 브라이스가 그런 모습을 보고 줄리를 신경 쓰여한다. 그리고 학교행사 바스켓 보이에서 브라이스가 줄리에게 용기를 내게 된다. 줄리가 브라이스를 좋아하지만 자기도 상처받으면서까지 저렇게 좋아하나 싶었지만, 내 입장으로 생각해 본다면 저였어도 그럴 거 같아요. 아무리 상처 받아도 좋아하는 사람한테 계속 다가가는 용기가 쉽지 않은데, 줄리가 어릴 때부터 그런 행동을 하는 걸 보고 용기가 있다고 생각 되었지만 브라이스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오히려 부담스럽고 불편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누구 시점으로 보든 좋은 결말이 힘들 줄 알았지만, 서로 얘기를 하다 알게 되고 서로의 진심을 알아가는 걸 영화

[영화] 7번방의 선물(Miracle in Cell No.7, 2017) 리뷰 by 1등선수 (여, 18세) [내부링크]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지체장애 3급을 가진 아빠 용구는 딸 예승이에게 세일러문 가방을 사주기 위해 가게에 갔다가 우연히 경찰청장의 가족들과 약간의 소동이 생기게 되고 그 후 주차장에서 용구가 일을 하다 경찰청장의 딸을 만나게 되었는데 세일러문 가방이 어디 파는지 안다며 따라오라 한다. 하지만 경찰청장 딸이 빙판길에 넘어져 혼자 사고를 당한 것을 보고 용구가 응급처치를 하다 지나가던 시민에게 오해가 쌓여 용구는 유괴범으로 몰리게 된다. 어릴 때 티비에서 몇 번 봤었지만 제대로 본건 처음이라 새로 알게 되는 내용이 정말 많고 영화가 다 이어지는 부분이 있다는 게 너무 놀랐어요. 영화를 보면서 실제로 자기 지위를 갖고 남에게 권력을 쓰는 모습을 보고 너무 화가 났고 다시 주어진 재판에서 협박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억울한 누명을 벗었을지... 예승이가 나중에 직접 변호사가 되어 변호를 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멋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영화에서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리뷰 1~16화[완결] by 초코파드레 (남, 35세) [내부링크]

세상 소식을 보고 듣다보면 때로는 울화통이 치밀어 오른다. 강자를 위한 법은 있어도 약자를 위한 법은 없다고 일제 강점기 말에서 시작된 우리나라의 법 제도가 일본을 닮았다고 생각도 들지만 이런 생각과 시선을 새롭게 바꾸어줄 그런 현실을 박차 오르게 하는 법정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주인공은 미스 박차오름 판사. 법정에서의 고지식하고 답답한 계승에 대해 법정에서 정해진 복장이 아닌 미니스커트를 입으며, 그리고 많은 부장판사들과의 싸움으로 진정한 상식이 관철! 결정적으로 약자의 반전 드라마가 이루어지는 현장을 유쾌하고 애잔하고 통쾌하고... 그리고 속 시원하게, 우리네 인생을 잘 보여준다. 사람인이라는 글자처럼 서로가 서로를 위하며 양보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따뜻한 커피 한 잔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드라마이다. 책으로도 즐길 수 있으며 법원 서기를 포함한 고아라 성동일 류덕환 안내상 등 구성 인물의 조합과 가슴 뭉클한 스토리를 꼭 즐겨보세요.

[영화] 반교 : 디텐션 (Detention) 리뷰 by 송모라 (여, 17세) [내부링크]

오늘 소개해볼 영화는 ‘반교:디텐션’이라는 영화입니다!! 반교는 원작이 공포 게임인데요, 제가 게임은 해보진 않았지만 영화가 나와서 보게 되었어요! 내용은 대만 학교에서 국가 몰래 자유를 추구하는 독서회라는 게 있었는데, 이 시대가 우리나라로 따지면 일제시대 같은 시대였어요. 하여튼 어느 날 헌병들에게 잡혀간 독서회 중에서 남주가 고문을 받다가 꿈을 꾸게 되었는데 꿈에서 여주랑 학교를 탈출하다가 독서회가 왜 잡혀갔는지 알게 되는 내용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내용 이해하기가 힘들었어요ㅠㅠ 그리고 평점 중에 무섭다고 하는 댓글이 많아서 많이 무서울 줄 알았는데, 딱히 무섭진 않더라고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많이 어두운 분위기였어요. 징그러운 장면들도 조금 나오는데, 그런거 잘 못 보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리지 않아요! 그리고 독서회가 잡혀간 이유가 여주랑 관련됐는데, 영화를 보고 정말 여주가 이기적이라고 느껴졌네요ㅠㅠ

[애니] 이누야시키 리뷰 1~11권[완결] by 송모라 (여, 17세) [내부링크]

오늘 소개해볼 영화는 ‘이누야시키’ 라는 애니입니다. 내용은 한 집안의 가장인 이누야시키와 남고생인 시시가미로 주인공이 두 명인데요, 어느 날 둘 다 외계인한테 납치당해서 개조를 당해 몸이 기계로 변하게 되는데... 이누야시키는 사람을 살리는데 힘을 쓰고 시시가미는 사람을 죽이는데 힘을 사용합니다. 시시가미의 단짝과 이누야시키가, 시시가미가 더 이상 사람을 죽이지 않게 막는 내용입니다. 이 애니의 장르가 SF인데 저는 SF를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재밌게 본 기억이 나네요^^ 이누야시키가 가정에서 무시당하는 존재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살리는 행동을 하여 참 멋있더라고요. 시시가미가 전자기기 화면을 통해 살인을 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조금 충격먹었어요ㅎㅎ;; 시시가미는 사람을 죽일 때만 자신이 살아있는 걸 느끼는 아이에요 이렇게만 얘기하면 시시가미가 진짜 나쁜 애이긴 한데, 마지막화는 그래도 좀 슬프답니다. SF랑 3D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면 재밌을 거에요!!

[웹소설] 악녀의 남주님 1화~114화[완결] 리뷰 by 초코볼 (여, 17세) [내부링크]

완결 / 이하론 작품 설명 유니페 마그놀리아. 여주인공 라엘 카니아의 친구이자 악녀. 소설 속 유니페는 남주인공 이시드를 사랑하여 그의 사랑을 받는 라엘을 질투하고 괴롭히다 남조 카시안의 손에 죽는 악녀로 빙의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원작이 진행되기 전 시점으로 빙의했다는 건데 문제는 이후에 벌어졌다. “말했잖아요. 하룻밤 관계는 안 한다고.” 해바라기 순정남이라는 남주의 처음을 가져버렸다. 원작 남주랑 엮인다 = 데드 플래그 임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기억도 잘 안 나고, 하룻밤으로 끝내고 싶은데 그는 아니란다. “다시 합시다.” “예? 뭘…… 다시 해요?” “유니페가 기억하지 못하는 일 전부.” 농담이죠? 그런 걸 어떻게 다시 해요? . . . 악녀 유니페로 빙의하게 된 여자주인공은 소설 속 내용처럼 죽임을 당할까 봐 원작 여자주인공 라엘과 남주인공 이시드를 최대한 피해다니게 되지만 어쩌다 남주 이시드와 하룻밤을 가지게 되고 유니페는 어차피 일 년 뒤에 죽임을 당하니까 일단 이

[만화책] 귀멸의 칼날 리뷰 1권~23권[완결] by 해피치 (남, 36세) [내부링크]

해피치 만화카페에 보실 수 있는 웹툰입니다!!^^ 워낙 인기가 많아, 익히 들어왔고 볼 예정인 만화 중 하나였어요.ㅎ 진작에 완결도 나왔지만, 그동안 바빠서 최근에야 정주행했네요.ㅎ 내용은 주인공이 도깨비로 변한 여동생을 다시 인간으로 돌리기 위한 여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에서 도깨비란 인간을 잡아 먹어야 살 수 있는 존재로, 인간보다 신체적으로 훨씬 더 강하며, 다쳐도 금방 재생하여 상처가 아물기도 하고 급에 따라 높은 급에 있는 도깨비는 더 강한 것은 물론, 요술??도 부릴 줄 알고... 암튼 잔인하고 징그러워요;;;;;;;;;;; 상처를 입어도 재생되기도 하는 도깨비는 목을 공격 당해야 재생하지 못하고, 햇빛에 노출되면 죽게됩니다. 즉, 도깨비의 약점은 목과 햇빛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항상 그런건 아닐 수도.......?? 보시면 압니다.ㅎㅎ 암튼 주인공은 여동생을 도깨비로 만든 왕도깨비(?)를 무찌르기위해 부하 도깨비들부터 하나, 하나 무찔러 나가며, 그 과정에

[애니] 레드 슈즈 (Red Shoes) 리뷰 by 송모라 (여, 17세) [내부링크]

오늘 소개해볼 영화는 '레드 슈즈’입니다! 내용은 요정에게 저주를 받아 다른 사람의 시선을 받으면 난쟁이가 되는 일곱 명의 왕자와 왕비의 방에서 레드 슈즈를 훔쳐서 레드 슈즈를 신었더니 뚱뚱했던 공주가 이뻐져서 계모한테 쫓기는 내용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고 며칠 동안 이 영화만 생각하고 살았어요,,, 일단 남주가 너무 잘생겼고, 이 영화 자체에 교훈이 있기 때문에 정말 좋은 영화 같아요. 난쟁이인 왕자의 모습과, 예뻐진 공주의 모습으로 보이다 보니, 공주와 왕자들이 서로의 진정한 모습을 모른 채로 생활하지만 점점 같이 생활하면서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아닌, 서로의 진정한 모습을 알게 되는 부분이 너무 감동적이더라고요ㅎㅎ 저는 감명 깊게 본 영화 중에 하나이기도 해요! 정말 추천합니다 이상 ‘레드 슈즈’ 리뷰였습니다! #해피치 #애니메이션 #영화 #레드슈즈

[웹툰] 유미의 세포들 리뷰 1~9권[계속] by 이쁜이 (여, 14세) [내부링크]

해피치 만화카페에 보실 수 있는 웹툰입니다!!^^ 이 웹툰은 웹툰의 이름처럼, 주인공 유미의 머릿속에 있는 세포들이 어떻게 일을 하는지, 어떤 세포들이 있는지 알려준다. 먹는 걸 담당하는 출출 세포, 연애를 담당하는 연애 세포 등이 있다. 이 세포들이 유미가 마주치는 일들을 대응하는 일을 그린 일상, 순정물인데 계속해서 등장하는 유미의 남친들의 이야기도 재미있다. 개인적으로 일상물을 별로 안 좋아 했는데, 이 웹툰을 보고난 뒤로 다른 일상물을 찾아 볼 정도로 재미있는 웹툰이다. 유미는 출판사에서 일을 하는데, 어쩌다 구웅을 만나 사귀게 된다. 하지만 유미는 구웅과 헤어지게 되고 회사에서 바비를 만나는데 바비는 유미에게 관심이 있었지만, 유미의 친구인 이다는 바비를 좋아하는데... 여기서 이다와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 유미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 이 웹툰은 순정물인데 소재가 세포들의 이야기여서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된 것 같다. 보통 순정물은 그냥 연애하고 헤어지고 이래서 기대를 안 하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 리뷰 1~7권[계속] by 이쁜이 (여, 14세) [내부링크]

해피치 만화카페에 보실 수 있는 웹툰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이라는 어플이 개발되고 이 세계에서는 고백으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아닌,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이 어플은 굉장한 인기를 얻었지만, 아직도 좋알람 어플을 깔지 않은 여주인공 김조조는 부모님이 모두 사고로 돌아가셔서 이모 집에 얹혀 살고 있는데, 이모와 이모의 딸인 굴미는 조조를 싫어한다. 그리고 남자 주인공인 선우와 혜영이 사이에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인데, 이 웹툰은 소재가 신선해서 보게 되었다. 실제로는 누가 누구를 좋아하는 지는 당사자만 알지만, 이 어플은 그걸 알려주기 때문에 흥미를 가지고 본 것 같다. 조조, 선우, 혜영이는 삼각관계이다. 혜영이는 조조를 좋아하고, 선우는 조조에게 마음이 있고, 선우와 혜영이는 같이 사는 친한 친구 사이이다. 나는 순정물을 좋아하는데, 보통 순정물이 소재가 신선하지 않아서 '좋아하면 울리는' 웹툰은

[웹툰] 이태원 클라쓰 리뷰 1~8권[완결] by 해피치 (남, 35세) [내부링크]

해피치 만화카페에 보실 수 있는 웹툰입니다!!^^ 아무래도 드라마를 먼저 보고 웹툰을 보다보니, 드라마 장면이 너무 떠올라서 웹툰 보는 내내 난감했네요.ㅎㅎ;; 내용이야 뭐 다 아시겠지만, 나름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박새로이의 창업 스토리?인데, 부당한 힘에 굴하지 않고 맞서는 박새로이의 복수극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 전개 방식은 시원시원하다고 해야할까요?? 딱히 뭐 이야기를 질질 끌고 이런 거 없이 장황한 설명 없이, 빠르게 요점만 팍팍!!! 진행되는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ㅎ 각각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다른 캐릭터들도 나오는데, 좋게, 혹은 안 좋게든... 그들이 변해가는 과정을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특히 악역쪽 캐릭터들이 저지른,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에 대해서는 당연 이해가 안되지만, 또 나름의 사연을 보면 이해가 아예 안되는 건 아닌 것 같기도...? 물론 그렇다고 그런 사연으로 인해 그 캐릭터들이 저지른 악행을 합리화 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전 잘못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리뷰 1~16화[완결] by 김쿠쿠 (여, 16세) [내부링크]

솔직히 표지는 딱히 호기심이 가지 않아서, 안 보다가 넷플릭스에서 볼게 너무 없어 1화를 보게 되었는데... 와 거기서 너무 감동을 먹고 결국 2일 만에 다 봐버렸죠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일찍 볼걸, 이 재밌는 걸 왜 이렇게 늦게 알았나 싶네요. 박새로이가 단밤이라는 포차를 만들어 자신의 힘으로 포기하지 않고 가게를 차리는 모습과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캐릭터여서 너무 멋있었고 주변 사람들도 박새로이를 믿고 의지해 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던 거 같습니다. 정말 박새로이라는 캐릭터는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 나도 저런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특히 저는 단밤 식구들이 박새로이가 무너졌을 때, '여기서 포기할 사람이 아니에요'라고 장담하며 말한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저렇게 주변 사람들이 믿고 있구나 하고.. 이 드라마를 보면 참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노력해선 안될 게 없다는 것과 주변 사람들과 함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리뷰 1~16화[완결] by 해피치 (남, 35세) [내부링크]

이태원 클라쓰는 워낙 뭐 유명한 웹툰이니 진작부터 많이 들어는 봤는데, 아직 웹툰을 본 적은 없어서 어떤 내용인지는 몰랐거든요.ㅎㅎ;;; 그리고 한창 이태원 클라쓰 드라마가 방영되고, 이슈가 되고 유행하던 시기에 만화카페에 자주 놀러오는 올킹이라는 아이가 완전 재밌다고 추천을 해줬어요 근데 뭐 딱히 시간을 내서 그 드라마를 볼 정도까지 보고싶진 않았는데... 얘가 이태원 클라쓰 1화~4화 요약 영상을 보여줘서 잠깐 봤는데..... 완전 대박대박!!!! 흡입력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ㅋㅋ 원래는 원작이 있는 드라마는 원작부터 보고 드라마를 보는 편입니다. 그러면 원작과 어떤 식으로 바뀌었는지 비교도 되고, 보는 재미가 더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번엔 원작인 이태원 클라쓰 웹툰을 보지않은 상태에서 드라마를 먼저 접했습니다. 내용은 일단 주인공의 창업 스토리???라고 해야 할까요.ㅎ 주인공 사연 많은 박새로이가 이런 저런 우여곡절을 겪으며 '단밤'이라는 술집을 창업하고 창업 후에도

[애니] 지박소년 하나코 군 리뷰 1~12화[완결] by 김코코 (여, 22세) [내부링크]

지박소년 하나코 군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보았다. 작화가 너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캐릭터 하나, 하나마다 개성을 잘 표현하였고 깔끔하고 귀여운 그림체가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애니메이션의 남주인공인 하나코 군의 성우분인 '오가타 메구미’의 연기가... 어마무시했다. 이 애니메이션 줄거리에 대해 설명하자면 학교엔 7대 불가사의가 존재하는데, 그 중 하나가 ‘화장실의 하나코 씨’이였다. 여주인공인 '야시로 네네’는 사랑을 하고 싶어 하는 사춘기 소녀였고 화장실의 하나코 씨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된다. ‘구교사 3층 여자화장실 세 번째 칸에는 하나코 씨가 있어서 하나코 씨를 불러낸 사람은 대가를 지불하고 무슨 소원이든 이뤄질 수 있다.’ 좋아하던 선배와 사랑을 하고 싶어 하는 네네는 방과 후 혼자 구교사 여자화장실에서 하나코 씨를 부르게 된다. ‘하나코 씨, 하나코 씨, 거기 계신가요?’ 이름을 부르고 문을 열어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네네가 안심하던 찰나, 뒤에서 하나코 씨가 대답을 하며

[드라마]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리뷰 1~32부[완결] by 해피치 (남, 35세) [내부링크]

주인공은 다른 사람의 눈을 보면 죽음 직전의 순간이 보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눈을 통해서 본 상황 그대로 죽음이 일어나다보니, 그 죽음을 막으려고 노력도 해보았으나 항상 자신이 봤던대로 죽음이 일어나고... 결국 그는 미래를 바꿀 수 없다고 단념합니다. 어느 날 어떤 형사를 만났는데 그녀의 눈에서는 그녀의 죽음이 보이지가 않더라고요 그건 나름의 이유가 있었으니... 쨌든, 이 두 주인공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 사건과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서 같이 수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아무래도 형사물이다보니, 과거의 사건과 얽히고 얽힌 사연들을 풀어 나가는 과정과 나름의 반전이 있는데, 나름 볼 만한 드라마인 것 같았습니다. 드라마 도중에 범인이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하는데, 처음엔 '잉???', '뭐지????', '왜????' '갑자기????' 이런 의문이 들면서 범인의 행동이 너무 뜬금없다고 해야할까요???? 너무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았는데... 막상

[만화책] 카케구루이 리뷰 1~10권[계속] by 해피치 (남, 34세) [내부링크]

해피치 만화카페에 보실 수 있는 만화책입니다!!^^ 한 달정도 되었던거 같은데, 애견카페에 온 어느 아이가 추천해준 책이어서 구매를 했고, 만화카페에 오는 한 아이가 또 추천을 해줘서 읽어봤습니다.ㅎ 표지를 보면, 뭔가 어둡고 강렬하고 이래서 공포? 라든지 스릴러 같은 느낌인데, 소재가 학교에서 펼쳐지는 도박이라네요.ㅎㅎ 근데 전 도박에 대해서는.... 사실 전혀 관심도 없고 카드게임? 이런것도 사실 안해봐서 그닥 끌리는 소재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재밌다고 해서, 궁금해서 읽어봤습니다.ㅎㅎ 결론은 재미있다!!!!^^// 생각보다도 더 재미있네요.ㅎㅎ 어느 학교에서 수업이 끝나면 학생들이 다들 도박을 하고 이기고 지고에 따라서 신분??의 상하 관계가 정해지고..... '처음에 뭐 이런 데가 다 있어????'라고 생각도 했는데, 절대 권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회가 꽉 잡고 있는 분위기에 어쩔 수 없는 상황 같더라고요.ㅎ 학생회장은 도박광이라고 해야할까요? 아, 참고로 제목인 '카케구루이'

[웹툰] 외모지상주의 리뷰 1~13권[계속] by 이쁜이 (여, 14세) [내부링크]

해피치 만화카페에 보실 수 있는!!! 웹툰입니다!!^^ 이 웹툰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외모지상주의 사회를 표현한 웹툰이다. 주인공은 ‘박형석’, 뚱뚱하고 못생긴 몸을 가졌다. 그래서 학교에서 힘 센 애들의 심부름을 하면서 지내다가, 도저히 견딜 수 없어 힘든 살림 살이를 하고 있음에도 멀리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간다. 어떻게 얻은 낡은 집에서 지내며 개학 날을 기다리고 있는데 어느 날 일어나서 거울을 보니, 자신의 몸은 자고 있고 잘 생기고 키 큰 몸에서 깨어난 것! 형석은 놀라서 자신의 진짜 몸을 깨우는데 다시 잠이 들고, 일어나 보니 옆에 잘생긴 몸이 자고 있고 자신의 원래 몸으로 돌아와 있던 것이다... 못생기고 뚱뚱한 몸, 잘생기고 키큰 몸을 둘 다 가진 주인공 박형석의 시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참신하고 재미있다. 이 웹툰은 중간중간에 액션신이 잘 표현되어있어서, 액션물을 싫어하는 나도 재미있게 본 웹툰이다. 에피소드마다 재미있어서 계속 보게되는 웹툰이라 꼭 추천한다:)

[웹툰] 여탕 보고서 리뷰 1,2권[완결] by 이쁜이 (여, 14세) [내부링크]

해피치 만화카페에 보실 수 있는!!! 웹툰입니다!!^^ 이 웹툰은 제목 그대로 여탕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웹툰이다. 이 웹툰은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이 아니고, 한 화가 한 에피소드인 것처럼 한 화마다의 이야기가 모두 다르다. 여탕에 있는 온탕, 때밀이, 찜찔방 등등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웹툰인데, 한 에피소드를 말해보자면, 여탕에는 동전을 넣어서 사용하는 드라이기가 있다. 이 드라이기는 인기가 많아서 한 사람이 다 쓰고나서 바로 그 자리에 가지 않으면 선풍기로 말려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여탕에서는 눈치 싸움, 자리 싸움이 벌어진다. 이 웹툰은 여자가 본다면 정말 공감이 가서 재미있게 읽을 것이고, 남자가 본다면 남탕과는 다른 점이 있어서 재미있게 볼 것이다. 여탕에서 벌어지는 일의 포인트를 잘 살려서 그린 웹툰이다. 웹툰 중간중간의 코믹적인 요소도 들어가서 심심하지 않게 본 것 같다. 이 웹툰이 남탕 보고서로 나온다면 꼭 찾아 볼 것이다. 일상/코믹을 좋아하는 분들게 정말 추

[웹툰] 극한 견주 리뷰 1~4권[완결] by 김코코 (여, 22세) [내부링크]

해피치 만화카페에 보실 수 있는!!! 웹툰입니다!!^^ 극한 견주 – 마일로 작가 (KTOON) “큰 귀여움에는 큰 책임 따른다!” ‘극한 견주’라는 웹툰을 리뷰 해보려 한다. 평소 나는 마일로 작가의 작품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네이버 웹툰의 ‘여탕 보고서’가 있다. 여탕 보고서도 완결된 지 시간이 꽤 지난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남아있다. 지금 내가 리뷰 하려 하는 ‘극한 견주’라는 웹툰은 KTOON의 작품으로 총 60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목을 보면 예상할 수 있듯이 반려견에 대한 일상 스토리를 웹툰으로 그린 것이다. 웹툰의 등장인물은 주인공인 사모예드 '솜이’와 그 견주 가족들이 등장한다. 나도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으로서 반려견의 일상을 그린 웹툰은 공감과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 같다. ‘우리집 강아지는 이런데 다른 강아지들도 이렇게 행동할까?’라는 마음으로 웹툰을 보기 시작했었다. 그런데 역시나... 괜히 나의 최애 작가가 아니였다..

[만화책] 지박소년 하나코군 리뷰 1~6[계속] by 해피치 (남, 35세) [내부링크]

해피치 만화카페에 보실 수 있는!!! 만화책입니다!!^^ 이 지박소년 하나코군이 요즘 굉장히 핫하다고 해야할까요???ㅎ 워낙 인기가 많아서... 굉장히 많이 들어는 봤는데, 이제야 읽어보았습니다.ㅎ 일단 주인공은 제목 보면 아시겠지만, 당연히 하나코겠죠.ㅎㅎ(;;;;;) 일단 하나코군의 대해 좀 설명을 하자면, 학교에서 존재하는 7대 불가사의에서, 7대 불가사의의 관리인? 입니다. 보통 1대 불가사의, 2대 불가사의... 이런 식으로 각 불가사의의 관리인이 존재하는데, 그 관리인들은 다들 괴이인 것이죠. 즉, 요괴라고 해야하나? 어떠한 능력이 있는 사람? 괴물(만화책에선 괴이라고 부르더군요)?? 뭐 이런 존재입니다. 각 불가사의의 관리인들은 학교에서 학생들 사이에서 떠도는 각각의 불가사의에 대한 소문에 대해 그 소문에 맞게 일을 벌이고 관리하는??? 그러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이 하나코는 그 관리인들의 리더입니다. 그래서 하나코의 역할은 인간과 괴이들 사이에서 문제가 없게...

[소설] 박사가 사랑한 수식 - 오가와 요코 / 일본소설 [내부링크]

이 책도 대학생 때 읽었던.....ㅎㅎㅎ;;;; 그 당시 인터넷으로 책 추천 검색을 했는데, 책 소개에 80분간만 기억이 지속되는 수학자와 가정부의 이야기라는 글을 보고 궁금해서 도서관에서 대여했던 기억이 나네요.ㅎ 내용은, 60대의 박사와 20대중반??정도인 가정부와 10살짜리 가정부 아들의 이야기입니다. 박사의 기억력은 80분간만 지속되어서, 가령 같이 있다가 박사를 혼자두고 80분 뒤에 다시 돌아오면 박사는 그 사람을 기억 못합니다 물론, 하루종일 같이있으면 계속 알고 있겠지만, 다음 날은 다시 만나면 처음 만나는 사람이 되는 것이죠. 박사는 9번? 10번???정도 가정부를 바꾸게 되고 그리고 이제 주인공 가정부가 그 박사를 돌보게 됩니다. 처음 만나자마자 묻는게 신발 싸이즈, 생일, 숫자를 물어보고 자연수니, 소수니....... 이런, 저런 수에 관련된 이야기를 합니다. 사실, 이 땐 좀 별로였어요. 책 읽으면서까지 수학 공부를 해야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초

그래도 나는 ing - 휘성 [내부링크]

10년도 더 된 옛날에, 대학생 때 읽었고 그 때 작성했던 글입니다 ㅎㅎㅎ정말 우연찮게.ㅋㅋㅋ 휘성의 라이브 무대를 함 보려고 검색해서 노래 들으려는데 댓글에....... "지금의 휘성의 목소리가 어떻게 나온건지 알고 싶으면 자서전을 보세요" 라는 글이 눈에 들어와서....엇???자서전 냈나????란 생각에 찾아보니 진짜 있길래.........게다가 학교 도서관에도 있길래.ㅋㅋㅋㅋㅋ 얼마나, 어떤 노력을 했을지 궁금해서 함 읽어봤어요.ㅎ 읽은 느낌은............ 휘성이란 사람에 대해 잘 알게 되었어요. 사실은........... 모 휘성에 대해선 좋은 가수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고, 딱히 관심이 없었어요 전엔. 6집부터 노래에 빠져들었는데, 지난 노래들 들어보니 알려지지 않은 좋은 노래들이 많더라고요.ㅎㅎ 예전에, 대학교 축제때 휘성이 온 적이 있었는데, 그땐 사실 뭐 관심이 없었던 때라서..... 노래 아는 것도 없고... 그냥 기억엔 노래 정말 잘하는 가수다 정도로만 남아

한 사람, 한 사람의 리뷰가 모이고 모인다면... [내부링크]

저 혼자만 리뷰를 쓴다면, 기본적으로 제가 보는 관점이라든지, 나름 저만의 생각의 틀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어떠한 책에 대한 리뷰를 쓰더라도 그 생각의 틀을 벗어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어서, 다양한 사람들의 리뷰를 모아보려고 합니다^^ 만화책, 일반 도서, 웹툰,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심지어 노래, 제품 등등... 리뷰 대상은 딱히 제한이 없습니다.ㅎ 같은 책이라도 성별, 나이대에 따라, 혹은 같은 성별, 같은 나이대라도 각 개인마다 보는 관점, 생각이 다르기때문에 한 가지 책에 대한 것이라도 여러 사람의 리뷰를 모아두면 리뷰를 찾는 사람 입장에서는 한 사람의 단편적인 관점의 리뷰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관점의 리뷰를 볼 수 있어서 좋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게시 글 형식은, 드래곤볼 리뷰 by 닉네임(성별, 나이) 이런 식으로 같은 책 혹은 영상물이라도, 되도록 많은 사람들의 리뷰를 모으는 것이 목표입니다.ㅎㅎ 그러면 똑같은 제목의 리뷰라 하더라도 누가 했

[만화책] 내 인생의 태클 리뷰 1~14권[완결] by 이쁜이 (여, 12세) [내부링크]

해피치 만화카페에 보실 수 있는 만화책입니다!!^^ 이 작품은 어느 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이 소녀는 어릴 때 입양되어 괴롭힘을 당했고, 한 소년을 만나게 된다. 학교에선 조용하게 지내는 소녀(주인공)에게 마왕(일진?)이 찾아와 괴롭힌다. 하지만 그 소년이 도와주는데..... 소녀가 그걸 싫어한다. 하지만 이 소녀는 정 반대의 성격의 소유자! 학교에서는 소심~ 학교 끝나서는 터프! 사기를 치고 다니는 소녀(주인공)이다. 그걸 안 소년(남주)은 그걸로 무지 다투기 시작한다. 그 사이에 어떤 모델 소녀가 끼게 되는데... 그 소녀는 남주(소년)을 좋아한다. 그 둘이 친해지고 있을 때 여주는 참을 수 없어 마음을 고백하고..... 자기가 왜 이러는지 의아해한다. 남주도 여주의 마음을 받아주기로 하고... 근데 마왕이 여주를 괴롭힌다. 그걸 다 막아주는 남주. 하지만 여기는 진실이 있는데.... 이야기가 흐르고 마왕이 소녀, 남주, 여주를 모두 불러 모은다! 과연 나쁜 일이 생기진

[만화책] 일곱개의 대죄 리뷰 1~34권[계속] by 해피치 (남, 34세) [내부링크]

해피치 만화카페에 보실 수 있는 만화책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려니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ㅎㅎ;; 쨌든, 이야기의 시작은 엘리자베스 공주가 일곱개의 대죄를 찾아 나서면서, 그 일곱개의 대죄 중 한명인 주인공 멜리오다스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각각 'OO의 죄' 란 타이틀을 달고 있는 일곱명의 캐릭터들이 있으며, 주인공 멜리오다스는 일곱개의 대죄들의 단장입니다. 사연은 10년 전, 일곱개의 대죄들이 성기사장을 죽이고 반란을 일으킨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각각 흩어지게 되었고 시간이 흘러... 성기사들 사이에서 파가 나뉘어지고 반란이 일어 날 기미가 보이는 등, 나라가 어수선해지는 상황에서... 엘리자베스 공주가 일곱개의 대죄를 찾아서 나라를 바로 잡으려는 모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처음, 1,2권을 보면서.... 약간 어린 시절에 재밌게 봤던 만화 '그랑죠'가 생각이 났습니다.ㅎㅎ 로봇 만화라 직접적으로 일곱개의 대죄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악당을

[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아가사 크리스티 스포있음 / 추리, 미스터리 [내부링크]

스포가 일부 있으니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서 원치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시작합니다...!!! 무슨 인디언 섬이었나??? 거기로 8명의 사람이 초대되었고 거기에 주인은 없이 하인 부부만이 그들을 맞이했는데....... 다 외국이름이다보니 제대로 기억은 안나고 헷갈리네요;;;;;; 판사, 전직 군인, 가정부 선생등등........ 암튼 여럿이 있었어요.ㅎㅎ;;; 근데 나름 다들 사연이 있는데........ 그들 10명 모두 직접적으로는 아니지만 누군가를 죽였어요. 어쩔수 없었던 것 같은데..... 암튼 머 직접은 아니더라도 다들 누군가를 죽게 한 원인을 제공한 건 사실인 듯 합니다. 모두 모여서 있을 때 그 이야기가 녹음된 레코드에서 들려오고 사람들은 각자 동요되기시작하고... 그러면서 시작되는데................ 어디였는지??? 거실인지 어디에 인디언 인형이 10개가 있고, 한 사람씩 죽임을 당하면서 인형이 하나씩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어이없는 건, 모두 다 죽는다는

[소설] 눈먼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 추리, 미스터리 [내부링크]

ㅎㅎ... 대학생 때 읽었던 책인데... 10년도 더 넘었을 거네요.ㅎㅎ;; 기억이 다시 날 진 모르겠지만...;;; 전에 적어놨던 것을 옮겨 적어볼게요. 어떤사람이 차타고 가다가 신호등땜에 섰는데, 갑자기, 그냥 아무이유 없이 갑자기 눈이 멀었어요. 그냥 새하얗게 보인다고만... 하얀 우유바다??? 이런 표현이었던거 같은데...... 암튼 그렇게 눈이 멀게 되었어요. 뒤에 차들이 빵빵대고, 그 남자는 당황스러워하면서 눈이 안보인다고 소리치고.... 그러다가 어떤 남자의 도움으로 자신의 집을 찾아가게 되었는데....... 그 도와준 사람이 차를 훔쳐서 달아납니다 그 다음날 병원에 갔는데........ 병원에는 안대쓴 노인과, 여자 한명, 그리고 꼬마애 한명등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안과의사가 진찰결과 아무런 원인을 못찾고 결국 그냥 집으로 갔는데, 의사를 비롯해 거기에 있던 모든사람들의 눈이 멀게 됩니다. 그 실명은 전염되는 것이라 같이있던 사람들이 모두 실명되었고, 이 심각한 사태를

[에세이]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 장영희 / 한국에세이 [내부링크]

이 책도 대학생 때 읽었던...ㅎㅎ;; 너무 오래 되었기 때문에 기억은 안 나서... 전에 적어놨던 글을 옮겨볼게요.ㅎ 대학생 때, 무슨책을 읽을까 하다가 도서관 홈피에서 추천도서를 보던 중..... 제목이 딱 눈에 띄어서 읽었던...ㅎ 수필이라는 것도 부담없이 읽기에 좋은 메리트이기도 하고요.ㅎ 작가님이 항암 치료를 받으시며 고생하며 지내오면서 이것, 저것 작성한 글들인데........ 건방져 보일 수도 있지만, 솔직히 읽으면서 그렇게 크게 깨달음을 얻은건 아니었어요^^;; 정말 좋은 말들, 깨우침 있는 경험담들... 이런, 저런게 많이 있었는데..... 일단 그냥 제가 평소 생각하는 것하고 그리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거든요.ㅎ;;; 그저 책 읽으면서........... 나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렇게 생각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을 뿐... 와~~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은 거의 안 들었던 것 같네요 물론!!!!! 맘에 와닿는 글들이었고, 읽은 후

[에세이]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미치 앨봄 / 외국에세이 [내부링크]

음...10년은 더 되었지만, 대학생 때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영문판으로 강의를 들은 적이 있어서 미리 읽어볼 겸 한국어 버전을 구매해서 읽었어요.ㅎ 읽어본 결과, 너무나도 잘 샀다는 생각이 들고 감동적었어요.ㅎ 저자인 미치 앨봄이 자신의 스승 모리 교수님과의 만남에 대해 적은 수필입니다. 루게릭 병에 걸린 모리 교수님은 매우 긍정적인 사람이었어요 여기서 루게릭 병이란, 간단하게 말하면 정신은 이상이 없지만, 온 몸의 금육만 마비되고 움직이지 못하는 병입니다. 희귀병이기도 하고, 완치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누구든 슬퍼하고 좌절하기 마련일텐데... 모리 교수님은 자신의 상황에 절대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입장에서, 삶과 죽음에 중간단계?에 있는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살면서 얻은 교훈들을 나눠주며,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며 행복해 하십니다. 나름 저도 긍정적이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 편인데, 제가 과연 그런 상황이었다면, 제 상황을 즐기며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