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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역 쿠히치 용산 - 거를 안주가 없는 일본 느낌 가득한 이자카야 [내부링크]

최근 친하게 지내던 직원 한 명이 퇴사를 했습니다. 팀원들과 송별회를 하려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찾은 곳 쿠히치 용산에 다녀왔는데요. 정말 거를 안주가 없는 일본 느낌 가득한 이자카야였어요. 쿠히치 용산 삼각지역 기준으로 도보 5분 이내인 곳입니다. 외관부터 일본 느낌 뿜뿜합니다. 1 ~ 3층까지 모두 테이블이 있는데 저희는 2층에 앉았어요. 6시즈음 도착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많았습니다. (예약은 안되고 웨이팅은 캐치테이블로 가능) 커 보이는 외관에 비해서 자리가 많은 느낌은 아닌데 일단 2층은 이렇고 5개의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단 메뉴를 볼까요? 태블릿으로 고르고 주문을 하면 되는데 종류가 꽤 많습니다. 기본 안주가 준비되고 음식들이 나오길 기다리며 수다를 떨었습니다. 먼저 쿠시카츠가 나왔어요. (25,000원) 약 10개의 꼬치와 양배추가 가득입니다. 쿠시카츠 소스가 아닌 마요네즈 느낌 나는 소스가 나온 게 살짝 아쉽긴 하지만 그

[1년 전 오늘]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식품관 털고 온 후기 - 추천 음식 몇 가지 [내부링크]

2023.3.7. 1년 전 오늘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식품관 털고 온 후기 - 추천 음식 몇 가지 오래간만에 퇴근하고 장 보러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에 다녀왔습니다. 자주 방문하는 곳이지만 포스팅을 한 적은 없어서 식품관을 털고 온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전자제품이나 의류가 잔뜩 있는 1층은 별로 관심이 없어서 패스하고 바로 지하 2층으로 직행! 이제 날도 풀리고 해서 그런지 캠핑 용품들이 잔뜩 있군요. 지... 럼뿌의 맛있는 세상

[1년 전 오늘] 대전 성심당 본점 - 빵지순례의 시작 (feat. 주차정보) [내부링크]

2023.3.10. 1년 전 오늘 대전 성심당 본점 - 빵지순례의 시작 (feat. 주차정보) 저는 원래 빵을 많이 먹는 편이 아닙니다. 가끔 군것질하는 정도죠. 대전 또한 아무 연고가 없고 잼민이 시절에 대전 엑스포에 다녀온 게 전부일 정도? 그런데 아무 이유 없이 대전 성심당에 한번 가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왕 갈 거면 성심당 본점에 가보자! 가 되어 다녀왔습니다. 그땐 몰랐습니다. 그게 빵지순... 럼뿌의 맛있는 세상

당산역 냉면키친(AD98%) - 냉면님의 참치원정대에서 참치회부터 타다키까지 원 없이 먹고 온 후기 feat.요만나 [내부링크]

작년 크리스마스 요리모임에서 만났던 호스트 냉면님의 참치원정대에 다녀왔습니다. 첫 만남에서 동갑네기인걸 알고 친해진 케이스인데요. 그동안 몇 번의 초대가 있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서 참여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드디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냉면님의 참치원정대 이번 모임은 당산동에 위치한 냉면키친(AD98%)에서 진행됐습니다. 원래는 냉면님의 개인 사무실인데 주방이 준비되어 있는 곳이라 모임 장소로도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널찍한 테이블도 있고, 요리하기 편한 넓은 조리대와, 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등 웬만한 건 다 갖춰져 있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도착했는데 호스트님께서 미리 준비하신 각종 참치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직접 숙성까지 시켰다고 하시더군요. 오늘 모임은 한 번에 요리를 해서 차려놓고 먹는 게 아닌 약간 오마카세 형식으로 하나씩 먹고, 준비하는 형태였습니다. 일단 시작은 참치 죽이었습니다. 진짜 고소하고 너무 맛있는 참기름이 들어

홍대입구역 무겐스위치 - 이에케라멘과 가라아게 조합의 끝은 생맥주 [내부링크]

이에케라멘을 논할 때 연남동의 하쿠텐(白天)을 첫 번째로 꼽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무겐스위치를 더 좋아하는데요. 이유는... 글쎄요. 취향 차이라고 할까요? 여하튼, 항상 이곳에 오면 풀토핑라멘에 가라아게를 고르는데 그 조합의 끝은 역시 산토리 프리미엄 생맥주입니다. 무겐스위치 위에 잠깐 말씀드렸던 하쿠텐라멘과도 그리 멀지 않은 연남동의 어느 골목에 위치한 곳입니다. 당연히 풀토핑라멘을 골라야겠죠? 항상 딱딱한 면을 고릅니다. 이날은 스트레스를 좀 받은 날이라 기분전환을 위해서는 역시 간을 강하게 하고, 기름 역시 진하게를 골랐어요. 면 추가는 당연히 해야겠죠. 가라아게도 선택하고, 생맥주도 빼먹을 수 없습니다. 무겐스위치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 깔끔하고 강렬한 색상의 인테리어도 있습니다. 다진 마늘과 두반장을 밥에 비벼 먹으면 맛있는데 기회 되면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걸 라멘에 넣어먹어도 좋은데 저는 오리지널을 즐기는 편이라 웬만하면

역삼역 마이니치라멘 역삼카모점 - 오리육수로 만든 라멘은 처음 [내부링크]

라멘이라고 하면 보통 돈코츠(돼지)를 떠올리죠. 그다음이 닭 육수일 텐데, 오리를 이용한 육수로 맛을 내는 라멘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오리육수로 만든 라멘은 처음 먹어보게 된 건데 이게 맛이 신기하면서 좋습니다. 마이니치라멘 역삼카모점 Previous image Next image 마이니치라멘 역삼카모점은 역삼역과 선릉역의 중간 즈음에 있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인스타를 보면 각 지점별로 다른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론 삼성니보시점의 건어물 육수로 만든 니보시 파이탄도 먹어보고 싶군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여하튼 일단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로 뭘 먹을 정해야 합니다. 일단 이 정도인데 저는 마이니치라멘과 차슈를 추가하고 면 대신 공깃밥을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옆에 추천이라고 써져 있더라구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내부는 꽤 넓은데 테이블의 숫자는 공간에 비해서 적은 편인 듯합니다. 오른쪽 벽면은 닷찌석

성수역 오트 성수 - 핫플레이스의 신상 브런치카페 [내부링크]

요즘 최고 핫플레이스죠. 성수역 근처가 참 핫하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집도 회사도 거리가 있어서 갈 일이 없었는데 우연찮게 약속이 생겨서 신상 브런치카페 오트 성수에 다녀왔습니다. 오트 성수 성수역 기준으로 도보 5분 조금 더 걸리는 듯해요. 카페거리는 아니고 건대입구역방향으로 조금 걸어야 합니다. 외관부터 느낌이 좋군요. 오늘 사진은 친구가 찍어준 걸로 쓰기로 했습니다. 카메라 성능이 좋더라구요. ㅋㅋㅋ 내부는 이런 느낌입니다. 약간 유럽풍이라고 할까요? 층고가 높긴 한데 소리가 약간 울리는 게 없지 않아 있긴 합니다. 일단 메뉴판입니다. 저희가 먹은 건 베이컨 에그 베네딕트, 무화과 콩포트 & 프렌치토스트, 샹그리아와 뜨아, 아아 였습니다. 브런치카페 이다 보니 음식 없이 음료만은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먼저 무화과 콩포트 프렌치토스트입니다. 샹그리아와 같이 있으니 참 예뻐요. 샹그리아는 달달하면서 상큼한데 도수가 몇 도 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살짝 취기가 올라왔어요. 아메라카노는

발산역 월화식당 - 주말 점심 혼술의 좋은 친구 흑돼지고기 가득한 김치찌개 [내부링크]

저는 주종을 가리지는 않지만 각 술마다 다른 안주를 선호합니다. 소주는 보통 국물이 있어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김치찌개가 가장 좋아요. 주말에 일이 있어서 발산역 근처에 갔다가 좋아 보이는 곳이 있어서 혼술을 하고 왔답니다. 월화식당 마곡점 점심으로 뭐가 좋을까 하면서 걸어 다니다가 발견했어요. 일단 외관부터 깔끔해 보이고 점심특선 김치찌개가 보여서 오늘은 여기다!! 하면서 들어갔습니다. 밖에서 보던 것처럼 내부는 깔끔해요. 고깃집이다 보니 반찬을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바도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김치찌개를 이미 부탁드렸지만 옆에 메뉴판이 있어서 구경을 좀 해봤습니다. 한우와 흑돼지가 주력이군요. 와인도 준비되어 있고, 콜키지 한 병이 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식기류가 개별 봉투에 포장되어 있는 점도 위생적으로 좋아 보여서 한 장 찍어보았습니다. 일단 기본 반찬이 세팅되었어요. 그리고 받은 소주 한 병. 드디어 나온 김치찌개입니다. 더 끓일

[1년 전 오늘] 서울역 유즈라멘 - 이 라멘집은 웨이팅 기본 30분 [내부링크]

2023.2.28. 1년 전 오늘 서울역 유즈라멘 - 이 라멘집은 웨이팅 기본 30분 서울역과 충정로역 중간 즈음에 위치한 만리동에는 라멘을 자주 즐기지 않는 분들에게도 유명한 유즈라멘 본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오라멘에 유자향과 맛이 조화로운 유명한 곳입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웨이팅 기본 30분은 각오하고 가야하는 곳이죠. '유즈라멘' 평일 점심 11시 20분 경 임에도 불구하고... 럼뿌의 맛있는 세상

천안 동남구 카페온담 - 맛있는 빵이 가득한 예쁜 대형 베이커리카페 [내부링크]

오래간만에 천안에 내려갔다가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동남구에 위치한 카페온담인데 맛있는 빵이 가득한 예쁜 대형 베이커리 카페였어요. 카페 온담 시내에서 멀지 않지만 한적한 곳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해가 떨어지기 전에 갔었는데 곳곳이 포토존입니다. 제법 규모가 큰 베이커리 카페답게 케이크도 있고, 뒤쪽엔 제빵실도 있었어요. 주말에 조금 늦은 시간에 갔더니 남아있는 빵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치아바타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저는 대파빵과 생크림 팡도르(이름 확실치 않음) 을 골랐습니다.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새로운 곳에 오면 시그니처 또는 첫 번째로 보이는 걸 먹어보는 게 가장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저는 온담시그니처로 골랐어요. 음료가 준비되는 동안 내부 여기저기를 구경하는데 포토 스팟도 많고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대리석 제질의 바닥이지만 높은 층고와 함께 원목 느낌의 테이블과 인테리어들이 어우러져서 차가움보다는 따뜻한 느낌이 물씬 풍

광화문역 라멘 시미즈 - 심봉사도 눈이 떠질법한 시오라멘 [내부링크]

제 이전 포스팅들을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제가 라멘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실 텐데요. 그중에서도 시오라멘을 가장 좋아합니다. 개인적인 원픽은 합정역의 멘야준인데 그곳에 필적할 만한 곳을 다녀왔습니다. 충청도에서는 음식 맛에 극찬할 때 이런 표현을 쓴다더라구요. 심봉사도 먹고 눈이 떠질법한 맛의 시오라멘을 먹고 왔습니다. 라멘 시미즈 때는 바야흐로 서울 빛초롱 축제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퇴근하고 시청에 들렀다가 광화문까지 걸어가서 구경을 했었죠. 광화문 광장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입니다. 신문로 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는데 초행길이라 건물 안에서 살짝 헤맸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단 내부는 이렇습니다. 테이블 석 없이 전부 닷찌석인데 상당히 넓고 좌석도 꽤 많습니다. 한쪽 벽면에 옷걸이도 있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요. 키오스크에서 뭘 먹을지 결정해야 하는데 저는 당초 계획대로 시오라멘 스페셜을 골랐습니다. (15,000원) 면 추가(2,000원

서울역 풍문고기집 - 하루가 든든한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의 조합 [내부링크]

오후에 일하려면, 점심을 잘 먹어야 하죠? 그런 의미에서 보면 역시 김치찌개에 밥 한가득 먹는 게 좋다고 보는데, 그 조건에 부합하는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와 함께 찌개와 제육볶음, 계란말이까지 하루가 든든한 메뉴 조합입니다. 풍문고기집 서울역 1호선 4번 출구 바로 근처입니다. 연세세브란스빌딩 바로 뒤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2층까지 있는 거 같은데 올라가 보진 못했고 1층도 테이블이 꽤 많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각 테이블마다 설치되어 있는 태블릿으로 오더를 넣을 수 있어요. 이 메뉴 사진은 23년 11월에 찍은 건데 얼마 전 24년 1월 초에 가서 봤을 때 음식 금액이 1천 원씩 올라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이렇게 기본 반찬이 세팅이 되어 있는데 이 떡볶이가 참 맛있습니다. 더 달라고 말씀드리면 리필도 해주세요! 밥은 이렇게 큰 그릇에 잔뜩 가져다주십니다. 원하는 만큼 덜어먹을 수 있고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해도 추가 금액은

[1년 전 오늘] 노량진역 골든볼9, 골든볼9 메가점, 레알짱 - 노량진을 지키는 고시뷔페 3총사 [내부링크]

2023.2.13. 1년 전 오늘 노량진역 골든볼9, 골든볼9 메가점, 레알짱 - 노량진을 지키는 고시뷔페 3총사 노량진 하면 뭐가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수산시장도 있지만, 역시 고시생들이 먼저 떠오릅니다. 살인적인 물가와 임금 문제등으로 공무원의 인기가 예전만 못한게 사실입니다. 간만에 방문한 노량진을 보니 도로변 1층도 임대문의 붙은 공실이 많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많은 공시생들이 있고 이 공시생들이 저렴하게, 배... 럼뿌의 맛있는 세상

[1년 전 오늘] 왁스보다 나은 남자 포마드 스타일링 제품 추천 - 그라펜 해수 컬 크림 [내부링크]

2023.2.15. 1년 전 오늘 왁스보다 나은 남자 포마드 스타일링 제품 추천 - 그라펜 해수 컬 크림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그라펜 해수 컬 크림' 바버샵에서 헤어 컷트를 시작한지 5년 정도 된듯 합니다. 사이드파트컷으로 시작해서 슬릭백으로 한참 지내다가 다시 사이드파트컷으로 돌아온 상태인데요. 헤어제품은 주로 리우젤 블루 수성포마드와 다슈 클레식 타이거 ... 럼뿌의 맛있는 세상 아직도 이것만 쓰는 헤어제품

송정역 도일처 - 김포공항 근처 오래된 중국집의 굴짬뽕과 이과두주 [내부링크]

겨울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몇 가지 있는데요. 그중 가장 좋아하는 건 바로 '굴'입니다. 쪄서 먹기도 하고, 구워 먹고, 생으로도 먹고 없어서 못 먹는 녀석인데 오늘은 굴짬뽕으로 먹고 왔습니다. 여기에 이과두주는 당연히 한잔해야겠죠? 도일처 제가 알기로는 꽤 오래된 역사를 가진 중국요리 전문점입니다. 지금 찾아보니 이 김포공항 초입 자리에서 1966년에 오픈했다고 되어 있군요. 거의 60년이 되어가는 건데 대단합니다. 2층에도 좌석이 있지만 빈자리가 많은 1층에 앉기로 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메뉴판을 다 찍진 않았군요. 그래도 식사류는 사진이 남아있습니다. 저는 굴짬뽕과 이과두주 한 병, 그리고 군만두 하나를 선택했습니다. 기본 세팅은 이렇습니다. 중국틱한 찻주전자가 인상적입니다. 이게 무슨 차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맛있었어요. 기름기를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이과두주입니다. 도수는 56%이며 한 번에 털

홍대입구역 멘지 - 닭 육수로 만들어낸 깔끔한 토리시오라멘 [내부링크]

아래에서 말씀드리겠지만 라멘 육수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돼지를 사용한 돈코츠, 닭은 토리, 생선류로 만들면 교카이. 여기에 간을 뭘로 하냐에 따라서 미소(된장), 시오(소금), 소유(간장) 으로 나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건 소금 베이스인 시오라멘입니다. 특히 돈코츠시오보다는 닭 육수로 만들어낸 깔끔한 토리시오라멘을 더 좋아합니다. 멘지 홍대점 방문해 본 적은 없지만 망원역 근처가 본점인 걸로 들었습니다. 확실하진 않은데, 여하튼 홍대점은 오픈한지 그렇게 오래되진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단 입구에 메뉴판을 살짝 구경하고 2층으로 올라가서 들어갑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키오스크에서 뭘 먹을지 결정해야 하는데 시그니처 메뉴인 토리파이탄을 먹을까 하다가 처음 계획대로(파워 J) 토리시오를 고르고 수비드차슈 4장 추가를 했습니다. 면 추가는 당연히 했어요. 기본으로는 간에 기별도 안 가는 슬픈 현실..

[1년 전 오늘] 남영역 일본라멘 하나모코시 - 부드러운 면과 국물의 진수 [내부링크]

2023.2.17. 1년 전 오늘 남영역 일본라멘 하나모코시 - 부드러운 면과 국물의 진수 일본라멘 먹으러 다니는게 취미인 저는 수시로 지도에서 라멘집을 검색하는데 남영역~숙대입구 근처에는 총 3곳이 있습니다. 세곳 모두 주력 라멘이 다른데 토리, 미소, 돈코츠로 선택하는 맛이 있죠. 서울역까지 범위를 넓히면 유즈라멘의 시오도 있겠네요. 오늘은 그중 하나인 하나모코시입니다. 남영역 근처(도보 약 5분... 럼뿌의 맛있는 세상 개인적으로 서울 2대 토리파이탄 중 하나라 생각하는 하나모코시 입니다.

광주 남구 봉선동 운암회관 -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한우차돌박이 구절판 feat. 육회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두꺼운 것보단 얇은 고기를 좋아합니다. 대패삼겹살, 우삼겹 등등 그중에서도 최고봉은 바로 차돌박이죠. 오늘은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운암회관에 다녀왔습니다. 소문 듣고 갔는데 정말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한우차돌박이 구절판을 먹고 왔어요. 운암회관 봉선점 도착한 시간이 오후 8시쯤이었습니다. 앞에 대기가 2팀 있었는데 거의 20분 넘게 기다린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메뉴의 특성 때문인지 생각보다 회전율이 좋지는 않아요. 내부는 이렇습니다. 꽤 넓고 테이블도 많고, 간격도 넓은 편이에요. 대신 소리가 울리는 느낌이라 좀 시끌벅적하다고 생각됩니다. 테이블의 기본 세팅은 이렇습니다. 메뉴판은 이렇구요. 저희는 4명이라서 차돌박이 구절판 대, 생고기는 다 떨어졌다고 해서 대신 한우육회로 하나 부탁드렸습니다. 육회가 먼저 나왔어요. 고기 색깔이 아주아주 영롱하니 좋습니다. 노른자를 톡 터트려서 그 아래의 고기와 함께 잘 버무려줘야죠? 함께 나온 감태에 싸 먹는데 육회 소스

서울역 잉꼬 - 점심 예약 필수의 카이센동 [내부링크]

일식집이나, 이자카야에 가면 사시미나 스시는 자주 먹지만 카이센동은 은근히 접하기 쉽지 않은 메뉴 중에 하나입니다. 일본식 회덮밥이라 생각하면 쉬운데 비벼 먹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죠. 오늘은 서울역 4번 출구 기준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잉꼬에 다녀왔습니다. 저녁은 모르겠지만 점심에 방문하려면 매주 월요일 오전에 전화로 예약이 필수라고 합니다. 잉꼬 건물 외관은 찍지 못했는데 서울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하다 보면 대우사약국이 보이는데 그 건물 2층입니다. 내부는 이런 느낌이에요. 테이블이 많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이날 팀 회식으로 왔는데요. 맛있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방문은 처음인 곳입니다. 일단 런치메뉴는 이렇습니다. 저는 런치 카이센동을 골랐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디너 메뉴와, 주류도 있습니다. 테이블에 기본으로 준비된 것들인데 반찬 그릇과 간장통이 귀엽게 생겼습니다. 일단 샐러드가 먼저 나오고 장국도 가져다주시는데 특별할 건 없는

송파나루역 키친99도 - 자명님의 멕시칸 요리 모임과 감성터지는 선물 feat.요만나 [내부링크]

벌써 네 번째 요만나 요리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모임에서 친분을 다졌던 자명님이 주최하신 멕시칸 요리 모임이었는데요. 파워 F인 저는 감성터지는 선물을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릴뻔했어요. 자명님의 멕시칸 요리 모임 지난번 요선비님의 크리스마스 파티 요리 모임 때 왔었던 송파나루역 근처 키친99도 입니다. 이날도 도착하니 역시 테이블에 기본 식기류가 세팅되어 있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서로 자기소개하고 오늘 할 요리들의 기본적인 정보와 레시피 설명이 있은 후, 호스트인 자명님께서 선물을 한 가지 주셨습니다. 바로 '요권' !!! 아니 어쩜 이런 걸 생각하시는지... 그 후, 준비된 식재료 테이블로 이동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어떤 요리에 무엇을 쓰면 되는지 간략하게 설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스테이크 파히타를 하기로 했고, 필요한 재료는 비교적 간단했습니다. 스테이크용 소고기와 양파와 파프리카 정도였어요. 총

서울역 2층 식당가 커넥트 플레이스 - 한식의 가족회관과 쌀국수의 땀땀 [내부링크]

얼마 전에 리모델링 된 KTX 서울역 2층 식당가 커넥트 플레이스의 포스팅을 한번 했었는데요. 오늘은 직원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한식을 먹을 수 있는 가족회관과 베트남 쌀국수가 있는 땀땀입니다. 서울역 2층 커넥트 플레이스 내부 모습은 가장 아래에 링크로 첨부한 지난 포스팅에 대략 표현되어 있으니 바로 한식을 먹을 수 있는 가족회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메뉴판을 보면 이렇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전주비빔밥이 메인메뉴인 곳이에요. 직원 중 한 명은 돌솥비빔밥 된장찌개 세트를 골랐고 저는 소고기 미역국에 공깃밥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다른 직원들은 바로 그 바로 옆에 위치한 베트남 요리 코너인 탐탐에서 매운 우삼겹 쌀국수를 골랐습니다. 음식부터 바로 보시죠. 일단 미역국입니다. 양이 상당히 많아 보이죠? 공깃밥 두 개 한꺼번에 말아서 먹어도 국물 양이 부족하지 않았어요. 보시다시피 미역 양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안에 소고기도 섭섭하지 않게 들어있습니다.

남대문시장 근처 토담 - 혼밥 하기도 좋은 집밥 느낌의 점심 백반 정식 [내부링크]

남대문시장 근처에서 괜찮은 백반 정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혼밥을 하러 가더라도 친절하게 반겨주시는데요. 집밥 느낌의 점심을 먹고 싶을 때 종종 가는 곳입니다. 토담 Previous image Next image 건너편으로는 시장이 있고, 왼쪽에는 남대문이 보이는 단암빌딩 위치한 식당입니다. 식당가 입구에 있는데요. 이렇게 매일 다른 메뉴의 정식 구성품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내부는 상당히 넓습니다. 식사하는 분들이 많아서 찍지는 못했는데 테이블이 꽤나 많아요. 그래서 혼자 먹으러 가더라도 문제없습니다. 일단 메뉴는 이렇습니다. 정식은 9천 원이고 매일 다른 음식이 나오는데 수, 금요일은 돈까스나, 낙지 비빔밥 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자리에 앉고 나서 정식을 부탁드리면 바로 한상이 차려집니다. 꽤 푸짐하죠? 참고로 공깃밥을 추가하는 건 무료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날은 순두부찌개와 불고기였는데요. 둘 다 맛이 좋았어요. 된장찌

[1년 전 오늘] 미구엘 슈발리에 디지털뷰티 - 눈이 즐거운 빛멍 [내부링크]

2023.2.1. 1년 전 오늘 미구엘 슈발리에 디지털뷰티 - 눈이 즐거운 빛멍 인사동에 있는 아라아트센터에서 흥미로운 전시회가 시작되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미구엘 슈발리에 디지털뷰티'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의 '디지털뷰티' 인데요. 서울에서 여는 첫 개인전이라고 합니다. 예술(특히 미술)에 관하여 조예가 깊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 럼뿌의 맛있는 세상

[1년 전 오늘] 시청역 숭례도담 - 달짝찌근한 김치찜 [내부링크]

2023.2.2. 1년 전 오늘 시청역 숭례도담 - 달짝찌근한 김치찜 시청역 근처에는 볼거리가 많습니다. 덕수궁은 서울시의 렌드마크 중 하나이고, 시청 앞 광장도 그렇죠. 주변엔 회사가 많아서 평균 이상의 맛집도 많은 편입니다. 우연히 시청 앞을 지날즈음 배가 출출했고 우연히 김치찜이 땡기는 날이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 김치찜을 검색하니 한곳이 나오더군요. '숭례도담'... 럼뿌의 맛있는 세상

[1년 전 오늘] 충북 진천읍 카페연곡리 - 보탑사 바로 앞에서 커피 한잔 [내부링크]

2023.2.6. 1년 전 오늘 충북 진천읍 카페연곡리 - 보탑사 바로 앞에서 커피 한잔 카페 포스팅은 처음이네요. 보탑사에 바람 쐬러 갔다가 바로 앞에 너무 맘에 드는 카페가 있어서 포스팅 합니다. 커피도, 인테리이어도, 디저트 맛도, 가격도, 심지어 매장안에 향기까지 뭐 하나 맘에 들지 않은게 없었어요. '카페연곡리' 보탑사 주차장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도 쉽습니다. 보탑사 구경하고 돌아... 럼뿌의 맛있는 세상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고 예뻣던 카페입니다

피아노리브레 강남센터 - 초보도 즐길 수 있는 강남성인음악학원 [내부링크]

악기를 하나쯤 다룰 수 있는 게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죠? 저 또한 노래는 하지만 연주를 해본 적이 없어서 항상 로망으로만 남겨져 있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피아노를 조금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정확히 50분 수업을 듣고, 혼자서 1시간 연습했는데, 느리긴 하지만 짧은 악보를 보면서 틀리지 않고 완주할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초보도 즐길 수 있는 강남성인음악학원에 다녀왔습니다. 피아노리브레 강남센터 강남역 12번 출구 기준으로 도보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곳입니다. 성인전문 음악학원으로 아무래도 직장인들이 많은듯합니다. 3층에 도착해서 들어가기 전에 게시판을 보니 설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군요. 여쭤보니 1년 중에 명절(구정, 추석)에만 진행된다고 합니다. 입구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그랜드피아노가 보입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그랜드피아노는 뭔가 웅장하고 압도적인 분위기가 있어요. 상담 전에 기본적인 체크리스트를 작성합니다. 그러고 나서 센터에

송리단길 테미즈 - 이국적인 느낌의 튀르키에 디저트 카페 [내부링크]

석촌역과 송파나루역 사이는 맛집과 예쁜 카페들이 많은 송리단길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죠. 오늘은 그 송리단길에 위치한 이국적인 느낌의 튀르키에 디저트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테미즈 석촌호수와 매우 가까운 곳이며 8호선 잠실역과 9호선 송파나루역의 중간쯤에 위치한 곳입니다. 방문했던 날짜는 지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였습니다. 거리에 연인들이 넘쳐나는 날이었죠. (괜히 짜증)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단 메뉴는 이렇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류도 많아요. 아무래도 튀르키에 디저트이다 보니 명칭이 익숙하지는 않은데 이렇게 구성된 테미즈 에프터눈티 세트를 고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요리 모임이 끝나고 나서 뒤풀이를 하던 자리였습니다. 인원 중 한 명의 추천으로 저희는 터키식 홍차 차이를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홍차색도 그렇고 찻잔과 티 주전자도 너무 예쁜듯해요. 이 하얀 물체는 카이막 이라고 하는 튀르키에 음식입니다. 우유

[1년 전 오늘] 충북 진천 보탑사 - 3층 목탑과 와불상 [내부링크]

2023.2.7. 1년 전 오늘 충북 진천 보탑사 - 3층 목탑과 와불상 22년 6월에 개봉했던 박찬욱 감독 작품 '헤어질 결심' 을 혹시 보셨나요? 저는 제가 지금껏 살면서 봤던 영화중에 3 손가락 안에 드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를 본 후로 절, 사찰에 대한 관심이 많아 졌는데, 조용한 사찰을 찾다가 충북 진천에 있는 보탑사에 다녀왔습니다. 얼마전에 다녀온 수덕사와는 ... 럼뿌의 맛있는 세상

서울역 금자네생등심 - 깔끔하고 시원한 소고기 무국 [내부링크]

한국에는 유난히 빨간 국물의 요리가 많습니다. 각종 해장국부터 시작해서 육개장과 순댓국도 다데기를 풀어서 얼큰하게 즐기죠. 매운맛을 즐기지는 않는 저로써는 설렁탕이나 갈비탕 등 흰색이거나 투명한 맛을 더 좋아하는데 오늘 먹고 온 소고기 무국도 그렇습니다. 금자네생등심 서울역 1호선 3번출구 기준으로 뒷쪽으로 살짝 돌아가면 위치한 곳입니다. 저녁에는 소고기 구이가 메인인 식당이에요. 평일 점심에 가면 웨이팅이 이렇게 많습니다. 특히 요즘 날씨가 추워서 더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 점심에는 무국, 비빔밥 그리고 참치 회덮밥이 있어요. 한우라지만 생등심 150g에 4.5만이면... 금액이 좀 쌘거 같긴하군요. 여하튼 자리를 잡고 뭘 먹을지 말씀드리면 곧 기본 반찬을 셋팅해주십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개인적으로 특히 더 맛있다고 생각한건 이 깻잎과, 오징어젓갈 그리고 구운 양념김입니다. 정말 집밥 반찬 먹는 느낌으로 맛있어요. 곧 이어서 소고기

압구정로데오역 센자이료쿠 - 나에게 힘을 주는 라멘 [내부링크]

23년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됐던 함께라멘데이는 저에게 새로운 라멘집을 많이 알게 해준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그 마지막 날 다녀온 라멘집입니다. 압구정로데오역 근처에 위치한 센자이료쿠라는 곳인데 말 그대로 나에게 힘을 주는 라멘입니다. 센자이료쿠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6번 출구 기준으로 5분도 안 걸리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회사 직원들에게 퇴근하고 라멘 먹으러 압구정 간다고 하니 하나같이 반응이 똑같더군요. '책임님, 그거 라멘중독이에요' 그래서 답해줬습니다. '이거보다 건전한 취미생활이 어디 있니?' Previous image Next image 뭐 일단 지극히 일본스러운 가게 외관을 좀 구경하고 입구 옆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뭘 먹을지 결정합니다. 일단 저는 힘라멘을 선택했고, 맛계란을 하나 추가했어요. 음료는 옆에 자판기를 보라고 해서 봤더니 메론소다도 있군요? 금액을 보고는 그냥 패스하긴 했습니다. 매장 안은 꽤 좁습니다. 테이블석 없이 전부

신논현역 보물섬 - 강남에서 대방어를 찾는다면 바로 여기 [내부링크]

제가 고기를 참 좋아하긴 하지만, 굳이 고르라면 해산물을 조금 더 좋아합니다. 특히 생선회를 많이 선호하는데 겨울에는 방어가 제철이죠? 11월~2월이 가장 맛나다고 하는데 이번 겨울에는 기회가 없던 차에 운 좋게 먹을 수 있는 상황이 생겨서 후딱 다녀왔습니다. 강북권에 바다회사랑이 있다면 강남권엔 신논현역 근처 보물섬이 있습니다. 보물섬 퇴근하고 바로 달려와서 웨이팅을 걸어놓은 게 18시 30분쯤이었습니다. 물론 이 시간엔 아직 빈자리가 많긴 했지만 물어보니 예약 손님들의 좌석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근처 카페에서 시간을 때우다가 19시 반쯤 돌아오니 자리가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자리가 좀 협소하긴 했어요. 일단 기본 세팅이 되어있었고. Previous image Next image 바로 메뉴판을 확인합니다. 방어가 제철인 시기에는 다른 회 종류 중에서는 자연산 모듬회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대방어 회 세트(32만)를 부탁드렸습니다. 기본 찬으로 약간의 된장국물과 고등

신촌역 렌게 - 진한 육수가 인상적인 라멘 feat.면 추가 무료 [내부링크]

나이가 들면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저는 많이 먹는 편입니다. 라멘 먹으러 가서도 항상 면 추가는 기본 옵션이죠. 얼마 전에 날씨가 추운 날에 유난히 진한 육수의 라멘이 생각나길래 신촌역 근처 렌게에 다녀왔습니다. 렌게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에서 홍대입구역 가는 기찻길 공원 중간 즈음에 위치한 라멘 전문점입니다. 2호선 신촌역에서 걸어가기에도 그리 멀지 않아요. 점심시간에는 항상 웨이팅이 많은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이유는 아무래도 면, 밥 추가 무료인 게 크지 않을까요? 일단 메뉴는 키오스크에서 골라야 합니다. 저는 진한 육수 라멘을 먹기 위해서 왔어요. 또한 가라아게 하나 추가. 그리고 면이나 밥 추가 무료는 참 좋아요. 요즘 물가가 올라서 라멘 먹으러 다니는 것도 힘이 듭니다. 생맥주가 있다면 한잔할까 했는데 병맥만 있어서 그냥 패스. 내부는 테이블석 없이 닷찌석만 8?? 10석? 정도로써 넓지는 않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마침 목살차슈를 자르는 장면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

소모임 와투 - 와린이도 아닌 와태아의 첫 와인 모임 참여기 [내부링크]

소주부터 시작해서 전통주, 고량주, 위스키 그리고 데킬라 까지 주종을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하는 편인데요. 유난히 와인은 접할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잘 모르기도 하구요. 지인의 추천으로 관련 소모임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그 모임에 다녀왔어요. 이날은 6명이서 총 7병을 마셨습니다. 스파클링부터 레드와인까지 종류도 다양했어요. 장소에 도착하니 기본 세팅으로 소개되었던 와인 4병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 둘 참석자들이 모여들면서 음식도 준비가 되기 시작했어요. 호스트님께서 준비하신 음식들인데 직접 만드신 것도 있고 코스트코에서 공수해오신 것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직접 끓이신 이 바지락 술찜이 너무 좋았어요. 이건 전통 증류주와 함께 먹어도 좋을 듯? 처음 준비되어 있던 4병에 게스트 분이 가져오신 3병까지 해서 총 7병을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 여러 종류의 와인이 있다면 가벼운 >> 무거운 순으로 마셔야 한다고 하더군요. 스파클

송파나루역 키친99도 - 요선비님의 크리스마스 다이닝 파티 feat.요만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요섹남이 되고 싶은 럼뿌입니다. 이번 주에만 벌써 두 번째 요만나 요리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송파나루역 근처 키친99도에서 진행된 요선비님이 호스트였던 크리스마스 다이닝 파티였어요. 키친99도 크리스마스 다이닝 파티 이번에도 요만나에서 오픈한 요리 모임이었습니다. 다이닝 파티라니 왠지 끌리지 않나요. 이렇게 총 5가지 요리를 직접 만들어서 모두 함께 즐기는 모임이었습니다. 우선 이번 요리 모임은 주방 대여와 식사까지 할 수 있는 키친99도에서 진행됐어요. 대관 1시간당 3만 원, 최소 3시간, 이용 인원 5명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는 주방이라고 합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각종 조리기구들이 구비되어 있는 곳이에요. 총 5가지 메뉴라서 두 명씩 5팀으로 나뉘어서 각자 맡은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크리스마스 감자튀김을 만들게 되었어요. 일단 감자 껍질을 야무지게 벗겨주었습니다. 서툰 칼질로 한참 헤매고 있을 무렵... 요선비님이 오셔서 직접 시범을 다시 보여주

서울역 육식당 - 상당한 두께의 가츠동 돈부리 [내부링크]

아무래도 저는 일식 카테고리를 자주 먹는 편입니다. 뭐... 라멘 좋아하는 건 그렇다 치고 돈부리도 간혹 먹는 편인데 오늘은 서울역 근처에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육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상당한 두께의 카츠동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육식당 당초 계획은 후라토식당에 가려 했었는데 웨이팅이 너무 심해서 포기하고 뭘 먹지 고민하다가 찾은 곳입니다. 이 근처로 오래간만에 왔는데 처음 보는 식당이 있더라구요. 잽싸게 다가가서 뭘 파는 곳인지 확인해 봤어요. 돈부리가 메인 메뉴구나 싶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내부는 상당히, 매우 일본스럽습니다. 말 그대로 선술집 느낌이에요. 벽에 걸린 메뉴판을 구경하니 저녁에는 쿠시카츠와 술을 마실 수 있는 걸로 보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단 뭘 먹을지 와 계산은 각 자리에 있는 태블릿으로 진행합니다. 저는 가츠동 다이쵸(대)! 같이 온 블로거님은 부타노 가쿠니동 후츠노(소) 로 고르셨습니다. 평소 가끔 교류하던 맛집 블로그를

코타츠에서 오뎅과 해넘이 소바 - 새해맞이 시아쌤네 요리 모임 feat.요만나 [내부링크]

제 몸은 라멘과 만두, 팥, 그리고 오뎅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그만큼 좋아하는 음식들인데요. 연말에 시아쌤이 오뎅 모임을 열어서 결국 참지 못하고 다녀왔습니다. 코타츠는 처음 경험해 봤는데 새해맞이 해넘이 소바도 먹고 왔어요. 코타츠에서 오뎅과 해넘이 소바 오늘도 요만나를 통해서 다녀온 요리 모임입니다. 오늘은 요리보다는 문화체험에 가까웠어요. 저는 겨울에 일본을 가본 적이 없어서 코타츠는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봤는데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오뎅은 이미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였어요. 이 외의 몇 가지 재료들은 칼질 정도만 하면 되었는데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시아쌤이 직접 당근 예쁘게 자르는 시범을 보여주셨습니다. 배운 데로 칼질을 해보았어요. 음... 아무래도 소질이 조금 있는 듯?? 나름 모양 괜찮게 나온 거 같아서 혼자 뿌듯했습니다. 후후 준비한 재료는 이렇게 통에 담아서 두고 Previous imag

홍대입구역 사루카메 - 미쉐린 가이드 선정 바지락 육수 소유라멘 [내부링크]

홍대 근처(홍대, 연남, 상수, 합정)에는 정말 맛있는 라멘집이 너무 많습니다. 만약 이 근처에 산다면 날마다 투어를 하고 싶을 정도예요. 오늘은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바지락 육수가 매력적인 간장베이스의 소유라멘을 만날 수 있는 사루카메에 다녀왔습니다. 사루카메 블로그 시작하고 초기에 한번 포스팅했던 곳입니다. 사루(さる)는 원숭이 카메(かめ)는 거북이 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심벌도 거북이 위에 타고 있는 원숭이입니다. 그 아래에는 미쉐린 가이드 2024 선정된 내용이 보이시죠? 일단 키오스크에서 뭘 먹을지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거. 바지락 꽃게라멘을 먹어보고 싶은데 하루 10그릇 런치한정이라 저는 불가능해요. 일단 오늘은 카메라멘에 면 추가와 차슈 추가를 했습니다. 내부는 대략 이렇습니다. 사진에는 안 찍혔지만 뒤쪽에 작은 4인 테이블이 하나 있고, 닷찌석에 의자가 약 8~10개 정도? 있는 거 같습니다. 안쪽에는 제면실도 있습니다. 저기 뒷모습으로 보

회현역 다복향마라탕 - 신선한 재료가 가득한 마라탕과 마라샹궈 [내부링크]

마라탕을 좋아하시나요? 그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요리이기도 합니다. 특히 매운 걸 먹고 싶을 때 많이 찾는 음식이기도 하죠. 오늘은 회현역 근처이고 남대문시장 내부에 위치한 다복향마라탕에 다녀왔습니다. 재료들이 정말 신선해서 맛있게 먹고 왔어요. 다복향마라탕 남대문시장 내부에 있고,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닙니다. 내부에는 혼자도 식사할 수 있게 닷찌석이 있고, 2인용 테이블도 5~6개 정도 있습니다. 한쪽 벽에는 이용방법도 표기되어 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리고 메뉴판을 구경해 봅니다. 일단 오늘은 마라탕을 먼저 먹을 거예요. 저는 맵찔이니까 0단계로. 단무지와 각종 소스가 있고 앞접시와 집게 등이 있는 걸 확인 후 재료를 담으러 이동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사진으로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몇 군데 마라탕 집을 다녀본 경험상 재료들이 정말 신선합니다. 바로 이전에 갔었던 식당과 비교하면 눈에 그 차이

신도림역 호우양꼬치 - 잡내 없는 양꼬치와 첫 만남에 반해버린 훈둔탕 [내부링크]

저는 음식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 편입니다. 물론 라멘을 가장 좋아하긴 하지만 중식 쪽도 선호해요. 그중에서도 양꼬치를 가장 좋아하는데 이건 식당에 따라서 편차가 좀 있습니다. 양고기의 특성상 그 잡내를 제대로 잡지 못하면 맛이 없거든요. 오늘 다녀온 곳은 그런 게 없는 맛집이라 볼 수 있습니다. 훈둔탕도 처음 접해봤는데 맛에 반해버렸습니다. 호우양꼬치 신도림역 1번 출구 기준으로 바로 건너편 상가 2층에 위치한 곳입니다. 대학시절 친구가 이 근처에 살아서 거의 10년째 가끔 오는 양꼬치집이에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도 맛은 어느 정도 보장이 된다고 봅니다. 이날은 대학 친구들과 모이는 자리였는데 다들 연차나 반차를 쓰고 이른 저녁시간에 만났습니다. 5시 즈음이라 빈자리가 많은데 8시쯤 나갈 때에는 밖에 웨이팅도 있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5명으로 예약을 하고 왔기 때문에 이미 자리에는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Pr

강남역 오레노라멘 - 미쉐린가이드 5년 연속 선정된 토리파이탄 [내부링크]

합정에 본점을 두고 있는 오레노라멘은 강남, 송파, 인사, 은평에 지점이 있습니다. 닭 육수로 국물을 우려낸 토리파이탄이 주력인 라멘집인데 미쉐린가이드에 5년 연속 선정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오레노라멘 위에 잠깐 말씀드렸듯 서울 곳곳에 지점에 몇 개 있는데 저는 인사점에 한번 가봤고, 여기 강남점이 두 번째 방문입니다. 이 계단을 올라가서 좌측으로 돌면 바로 입구에요. 입구에 키오스크로 먼저 뭘 먹을지 결정해야 합니다. 메뉴는 심플해요. 토리파이탄을 그냥 먹을지 맵게 먹을지. 참고로 면 추가는 없습니다. 면, 국물 등은 공짜로 리필해 주거든요. 근데 이게 한 번만 되는 건지 두 번 이상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조금 이른 저녁시간에 와서 그런지 아직 매장에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내부는 꽤 넓고 좌석도 많습니다. 인사점에 비하면 거의 7~8배는 되는 거 같아요. 각 테이블에는 물과 컵 기본 반찬과 덜어먹을 수 있는 그릇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토리파이탄입니다. 토

회현역 심원식당 - 고기가 들어간 된장찌개 라면 [내부링크]

보통 김치찌개를 먹을 때에 라면사리를 넣어서 먹죠? 그럼 된장찌개는 어떻게 드시나요? 이전에 남대문시장 안에 위치한 곳에서 해물된장찌개에 라면사리를 넣어서 먹는 걸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가 들어간 찌개를 맛볼 수 있는 회현역 바로 앞에 심원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심원 회현역 4번 출구 바로 근처에 위치한 곳입니다. 점심시간이면 항상 사람이 붐비는 곳이죠. 혼자 오면 받아주지 않아서 직원 한 명을 섭외해서 같이 왔습니다. 조금 일찍 온 터라서 아직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내부에 테이블이 꽤 많고, 삼겹살, 막창, 차돌박이까지 고기도 드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된장찌개(9천 원) 2인분에 라면사리를 추가했어요. 기본 세팅은 이렇습니다. 반찬과 고추장, 참기름을 넣고 비벼 먹을 수 있게 큼지막한 그릇에 밥이 나옵니다. 양이 좀 적어 보이죠? 더 달라고 말씀드리면 밥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밥을 좀 더 받아서 반찬을 좀 넣고 비빔밥을 만들어 봅니다. 이런저런 나물을 넣고 고추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알아보는 블로그 속 숨은 직업 찾기! [내부링크]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블로거들의 직업을 공개합니다! 내 직업 확인하고, 2024년 행운도 뽑아보세요! https://mkt.naver.com/p1/2023myblogreport

서울역 2층 식당가 돈이찌 - 기대 이상의 규동과 소유라멘 [내부링크]

기존의 푸드코트였던 서울역 2층이 식당가로 리모델링하여 얼마 전에 오픈하였습니다. 새롭게 바뀌었다니 가봐야겠죠? 뭐가 맛있을까 하며 둘러보던 중에 눈길을 끄는 메뉴판을 발견하고 규동과 소유라멘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돈이찌 2층 식당가에서도 가장 안쪽에 위치한 매장입니다. 지도에서 검색해 보니 서울 및 경기권에 10개 정도 점포가 있는 체인점이었습니다. 저의 눈길을 끌었던 건 이 메뉴판입니다. 음식 사진이 뭔가 일본의 대형 체인브랜드인 스키야의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금액이 좀 센 편입니다. 라멘과 규동이 13,000원에 공깃밥 추가가 2,000원입니다. 식당가 내의 다른 매장들도 둘러봤는데 보통 15,000원 정도는 써야 한 끼 식사가 가능할 듯합니다. 확실히 푸드코트 시절보다는 비싸졌어요. 리모델링 된 식당가 내부인데요. 체감상 예전보다는 테이블 수가 좀 더 줄어든 느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창가 쪽 자리에 앉았습니다. 받아온 규동입니다. 비주얼이 충격적이죠? 당

신도림역 교레츠라멘 - 비벼 먹는 마제소바의 매력 [내부링크]

아무래도 라멘은 거의 홍대 근처에서 먹는 편입니다. 워낙 많기도 하고, 유명한 라멘집이 많죠. 경기권은 갈 일이 없어서 잘 모르는데, 오늘 다녀온 교레츠라멘은 인천에 본점이 있다고 합니다. 비벼 먹는 라멘 마제소바를 먹고 왔습니다. 교레츠라멘 신도림역에 위치한 디큐브시티 건너편 상가 1층에 위치한 라멘집입니다. 지난 11월 한 달 동안 함께라멘데이였었죠? 그때 다녀온 곳이에요. 약간의 안내 문구가 보입니다. 사실 여기까지 온 이유는 찍어 먹는 츠케멘을 먹기 위해서였는데 이미 SOLD OUT 이었습니다. 오후 6시 조금 넘은 시점이었는데 말이죠. 고민하다가 마제소바 곱빼기와 교자튀김 하나를 선택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라지 사이즈로 안 하고 면 추가를 하면 천 원이 더 싼데...? 테이블석 없이 닷찌석으로만 되어있고 의자는 대략... 10개 정도?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픈 주방이라 조리 장면을 다 구경할 수 있어요. 일단 앉아서 마제소바 먹는 법을 확인해 봅니다. 뭐 별거 없고

시아쌤네 크리스마스 홈 파티 - 요만나 덕분에 즐거운 시간 [내부링크]

연말이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괜히 들뜨기도 하고, 싱숭생숭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특히 항상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했던 연말인데 거의 처음으로 혼자 보내게 되었어요. 이번 클스마스 연휴 동안 집에서 혼자 있기는 그렇고 어디든 가봐야겠단 생각에 이것저것 보다가 요만나 라는 어플을 알게 되었고 시아쌤이 주관하는 크리스마스 홈 파티를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시아쌤네 크리스마스 홈 파티 최근에 인스타를 보다가 알게 된 '요만나'라는 어플입니다. 호스트가 요리 모임을 오픈하면 게스트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앱이에요. 최근에는 취미로 요리를 배워볼까 하던 중에 알게 되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재밌는 게 없나 보다가 인스타용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모임을 알게 되었고, 그다지 고민하지 않고 신청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호스트인 시아쌤 포함하여 총 7명이 참여한 파티였습니다. 이날 만든 음식은 크리스마스 디저트

신논현역 원주추어탕 - 진한 국물의 갈아서 추어탕 [내부링크]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그만큼 몸 관리도 더 잘해야 하는데 장어와 함께 고단백으로 유명한 추어탕을 먹고 왔습니다. 신논현역 근처의 원주추어탕인데요. 오랜 기간 자리를 지켜온 추어탕 맛집입니다. 원주 추어탕 신논현역 5번 출구 바로 근처에 위치한 곳입니다. 꽤 오랜 기간 이 자리에서 추어탕 전문으로 있었던 걸로 아는데 지나다니면서 한번 가봐야지 생각만 했었는데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일단 내부는 이렇습니다. 깔끔하면서도 오래된 맛집 포스를 풍깁니다. 2층에도 자리가 있다고 듣긴 했는데 1층 구석에 혼자서 앉는 테이블이 있어서 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일단 메뉴는 이렇습니다. 저는 갈아서 추어탕으로 1인분을 부탁드렸어요. 메기 불고기가 별미라던데 다음에 몇 명 모아서 도전해 보고 싶군요. 일단 기본 세팅은 이렇습니다. 반찬들의 맛은 무난합니다. 추어탕은 다 끓여진 상태로 나오지만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테이블마다 가스레인지가 있어요. 바로 먹어도

서울스퀘어 지하 스파이스마켓 - 태국 요리와의 첫 만남 [내부링크]

얼마 전에 이웃님의 포스팅을 보다가 깨닫게 되었어요. 아. 나는 태국 요리를 먹어본 적이 없구나. 그래서 얼마 전에 있었던 점심 회식으로 먹고 왔습니다. 서울스퀘어 지하 식당가에 스파이스마켓인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첫 만남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스파이스마켓 평일 점심의 서울스퀘어 지하는 어디를 가든 사람이 많습니다. 다행히 저희는 좀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지 않고 넓은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단 메뉴판을 보는데 다들 팟타이를 고르더군요. 그래서 저는 태국식 쌀국수 꿔띠오느아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나눠먹을 뿌팟퐁커리와 카오폿톳도 부탁드렸습니다. 일단 내부는 이렇습니다. 테이블은 꽤 많은 편입니다. 저희는 8인 테이블에 앉았는데 가운데는 이렇게 음식에 같이 먹을 수 있게 소스와 향신료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넣지 않았지만요. 사실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어요. ㅋㅋ 가장 먼저 뿌팟퐁커리가 나왔습니다. 공깃밥도 하나

강남역 왓쇼이켄 -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교카이 돈코츠라멘 [내부링크]

함께라멘데이 5번째 방문입니다. 오늘은 강남역 왓쇼이켄에 다녀왔는데요. 돈코츠, 소유, 미소, 마제소바도 맛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그렇지만 저의 선택은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교카이 돈코츠라멘이었습니다. 왓쇼이켄 요즘 정말 라멘에 진심으로 1일 1면 하고 있는 중입니다. 강남역 근처에는 멘노아지, 오레노라멘 그리고 오늘 포스팅할 왓쇼이켄이 행사 대상 매장이에요. 이 로고와 문구 마음에 듭니다. 맛에 국경은 없다. 인류는 면류다. 일단 키오스크를 살펴봅니다. 소유와 마제소바는 벌써 솔드아웃이군요. 하지만 저는 애초에 교카이 돈코츠라멘을 먹으려 했었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염도는 보통으로 했어요. 이날은 기분이 나쁘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수비드 차슈를 하나 추가했습니다. 공깃밥이 무료로 제공되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면은 따로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내부는 꽤 넓습니다. 평일 오후 6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어요. 저는 혼자서 방문했기 때문에 닷찌석에

마곡나루역 긴자료코 - 단짠단짠 데미그라스 소스와 바삭 돈까스 [내부링크]

주기적으로 한 번씩 먹고 싶어지는 메뉴 중에 하나가 돈까스 입니다. 보통은 옛날 경양식 왕돈까스를 좋아하는데 오늘은 단짠단짠의 대명사 데미그라스 소스가 뿌려진 바삭한 돈까스가 유명한 긴자료코에 다녀왔습니다. 긴자료코 마곡나루역 기준으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입니다. 내부가 잘 안 보여서 처음에는 문 닫은 줄 알았어요. 들어가기 전에 앞에 메뉴판이 있길래 잠깐 구경해 줍니다. 입구 근처에 키오스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 제가 좋아할 문구가 안내되어 있어요. 이러면 당연히 1.5인분으로 해야죠. Previous image Next image 애초부터 이걸 먹으러 왔기 때문에 다른 종류는 신경쓰지 않고 바로 데미그라스 돈까스 세트를 선택합니다. 추가요금 없으니 1.5인분을 해야겠죠? 내부에는 테이블석은 따로 없고 전부 닷찌석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좌석 수는 꽤 많은듯해요. 물과 반찬, 그리고 장국은 셀프입니다. 먹을 만큼만 가져와서 돈까스가 나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포크와

합정역 화류 - 분위기 좋은 전통주 이자카야 [내부링크]

연말이 다가오면서 이런저런 술 약속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여러 명이서 모임을 갖기도 하고 연인끼리 데이트하기도 좋은 분위기 좋은 전통주 이자카야에 다녀왔어요. 합정역 근처에 위치한 화류 입니다. 화류 합정역 기준으로 도보 약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곳입니다. 밖에서 볼 때부터 분위기가 좋아 보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계단을 올라가기 전에 기본적인 정보를 약간 확인할 수 있어요. 입구부터 분위기가 좋은듯합니다. 내부에는 닷찌석부터 2인, 4인 테이블이 여러 개 준비되어 있고, 저쪽에는 단체 모임을 위한 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화장실은 내부에 있으며, 남녀 공용입니다. 인기가 많은 이자카야라서 웨이팅 발생 시에는 이용 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주류 메뉴판이 이렇게 따로 있어요. 증류주부터 막걸리 등 여러 가지 전통주가 있군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음식 메뉴는 종류별로 여러 가지입니다. 저는 사시미우니와 새

도쿄 신주쿠역 스키야 - 아침정식에 낫또가 빠질 수 없지 [내부링크]

아침식사로는 보통 뭘 드시나요? 저는 자주 먹지는 않지만, 일단 먹으면 메뉴를 가리지 않고 어느 때든 배부르게 먹는 편인데 특히 여행 중에는 더 잘 챙겨 먹습니다. 일본에 가면 아침 정식은 꼭 먹는데 이번 여행 때는 이틀 내내 밥을 한 번도 안 먹었더라고요. 그래서 3일째 아침에 호텔 근처의 스키야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정식에는 역시 낫또가 빠질 수는 없습니다. 신주쿠역 스키야 스키야(すき家)라는 규동 전문 체인점입니다. 일본 각지에 상당히 많아요. 그런 만큼 구글 평점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대부분 3점대 중후반인데 저렴한 금액대를 생각하면 맛과 퀄리티는 괜찮은 편입니다. 제가 갔던 신주쿠역 근처의 점포는 1층에는 카운터석 몇 자리와 2층에도 자리가 있는듯했습니다. 식사하는 분들이 드문드문 있어서 넓게 찍지는 못했는데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각종 조미료들이 칸막이 역할을 하고 있고, 각 자리에 태블릿이 놓여 있어요. 메뉴를 좀 구경해 볼까요? 태블릿으로 되어 있는 만큼 언어 변경도

신논현역 멘야시노기 - 기본에 충실한 돈코츠라멘 [내부링크]

요즘엔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신논현역 근처에 자주 가고 있습니다. 항상 저녁을 그쪽에서 해결해야 하는데 새로운 지역에 가면 습관적으로 라멘집을 검색하게 됩니다. 오늘 다녀온 곳은 멘야시노기 라는 곳인데 기본에 충실한 돈코츠라멘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멘야시노기 신논현역 1번 출구를 기준으로 도보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라멘집입니다. 저녁시간에 왔더니 외관이 뭔가 운치 있어 보입니다. 내부는 넓은 편입니다. 카운터석도 넉넉하고 4인 테이블도 6개? 정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근처에 회사가 많아서 평일 점심에는 웨이팅도 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키오스크에서 뭘 먹을지 결정해야 하는데 종류가 많지는 않습니다. 저는 돈코츠라멘에 면 추가를 하나 하고 교자도 골랐어요. 혼자 왔기 때문에 카운터석에 앉았습니다. 자리에는 단무지와 깍두기, 그리고 작은 선풍기와 스마트폰 거치대가 있습니다. 이런 센스 있는 디테일 아주 좋습니다. 앞에는 맛있게 먹는 법과 와이파이 비밀번

서울역 계절 - 너무나 예쁜 비주얼의 일본식 도시락 벤또 [내부링크]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굉장히 공감하는 말입니다. 음식마저도 외모 지상주의인가 싶은 생각도 들긴 하지만요. 오늘은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그냥 한번 들어가 봤던 식당인데 너무나 예쁜 비주얼의 일본식 도시락을 만날 수 있는 벤또 전문점이었습니다. 계절 오늘은 뭐 먹지 하며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입니다. 제가 이쪽으로는 자주 오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오픈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느낌이에요. 내부엔 테이블이 꽤 많지만 점심시간이라 사진을 따로 찍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혼자라서 창가 쪽 좌석에 앉았어요. 비가 주룩주룩 오던 날이었는데 괜히 감성적인 기분이 되었습니다. (극 F) 옆에 있는 빈 술병들이 마치 제 마음 같군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헛소리는 그만하고 메뉴판을 구경해 보겠습니다. 저녁에는 이자카야 느낌인듯합니다. 저는 점심 먹으러 왔으니 에비후라이 벤또를 골랐어요. 뭘 먹을지 고르고 나면 미역국과 약간의 샐러드를 가져다주십니다. 먹고 있으니

김포공항 전망대 - 하늘길을 바라보며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공항이라는 장소를 좋아합니다. 떠나는 사람들의 설렘, 돌아오는 이들의 즐거움 등 그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있는 그런 에너지 넘치는 곳이죠. 특히 김포공항 국내선에는 활주로와 비행기를 구경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하늘길을 바라보며 멍 때리기 좋은 장소입니다. 김포공항 전망대 밤 산책을 하러 나왔다가 오래간만에 전망대에 가야겠다 싶어서 국내선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김포공항은 주변에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요. 주차장을 가로질러서 걸어가면 점점 국내선 건물이 가까워집니다. 사실 이곳이 제 첫 직장이었어요. 모항공사 총괄 매니저까지 올라갔었는데 퇴사하고 지금은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은 참 힘들었었는데 하고 싶었던 일이었기 때문에 지금도 좋은 추억이 더 많습니다. 여하튼, 전망대는 4층에 있어요.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가 있는 2층을 지나서, 출발장이 있는 3층까지 올라간 후 검색대 입구 기준으로 오른쪽 방향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까지 올라갑니다.

송정역 소소국수 - 내가 사랑한 김밥 그리고 잔치국수 [내부링크]

면종류를 유난히도 좋아하는 저는 그중에서도 라멘과 국수를 더더욱 애정 하는데요. 공통점은 집에서 만들어 먹기 어렵단 거죠. 육수 끓이고, 지단 만들고, 면 삶고... 먹는 건 5분이 안 걸리는데 준비와 뒷정리는 한 시간은 족히 걸리는 터라... 그래도 김밥은 가끔 만듭니다. 맛있다는 말도 많이 들었구요. 오늘은 송정역 근처 공항동의 골목에 위치한 소소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제가 사랑하는 맛의 김밥과 잔치국수에요. 소소국수 근처라고 하긴 했지만 5호선 송정역 바로 주변은 아니고 기준으로 도보로 5분 정도는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근처 거주하는 주민들의 맛집이라고 할만한 식당이에요. 일단 메뉴는 이렇습니다. 점심시간에 왔더니 자리가 꽉 차있어서 내부는 찍지 못했는데 2인과 4인 테이블 각 두 개씩 있는 작은 식당입니다. 대한민국 3대 셀프 중 하나죠. 물은 직접 떠가야 합니다. 2인 테이블은 이렇게 벽 쪽을 바라보고 앉습니다. 저는 잔치국수에 오뎅을 추가하고 김밥을 한 줄 부탁드렸

도쿄 신주쿠 WPU - 가부키초 근처 가성비 호텔 [내부링크]

오늘은 제가 도쿄 여행 중 신주쿠에서 2박을 했던 호텔을 소개하려 합니다. 가부키초에서 도보 5분 거리고 신주쿠역에서도 가까워서 여러모로 편리하고 가성비도 좋은 호텔이었어요. 일단 영화 너의 이름은에서 나왔던 신주쿠역을 좀 구경하고, 마찬가지로 너의 이름은의 로케였던 신주쿠 경찰서 앞 사거리도 구경을 좀 해봤습니다. 호텔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요. 그리고 드라마 심야식당의 오프닝 장면의 그 장소죠? 저쪽으로 건너가면 바로 가부키초인데 호텔에서 나온 후 바로 보이는 장소입니다. 사실 여행 중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집에 와서 심야식당을 별생각 없이 틀어놓고 있다가 깨달았습니다. 아 여기가 거기였구나. 아무튼, 호텔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로비 반대편에는 이렇게 사운드룸이 꾸며져 있어요. 출입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행객 입장에선 딱히 들어갈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로비는 넓고 깔끔합니다. 깨끗하기도 하

[20.Blog] 기록이 쌓이면 역사가 된다 [내부링크]

특별하지는 않아도 하나둘 모여서 나만의 역사가 된다. 네이버 블로그 20주년 캠페인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모든 기록이 뭐든 될 수 있는 곳, 블로그 https://mkt.naver.com/p1/blog-20th-anniversary

[20.Blog] 10월 17일 오늘의 블로깅 [내부링크]

오늘의 키워드 쓸쓸함 c️ 오늘의 날씨 맑음 오늘의 BGM 사건의 지평선 오늘의 식사 육포 ️ 오늘의 대화 왜 일이 안줄어드냐 오늘의 소비 만화방 오늘의 행복 하나둘 추억이 떠오르면 네이버 블로그 20주년 캠페인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모든 기록이 뭐든 될 수 있는 곳, 블로그 https://mkt.naver.com/p1/blog-20th-anniversary

도쿄 스카이트리 - 일본 최고 높이의 전망대에서 야경 [내부링크]

이 포스팅은 바로 직전 글인 아사히 스카이룸에서 이어집니다. https://blog.naver.com/hjoooni/223218379407 아사히 스카이룸 - Ashai 본사 건물에서 마시는 생맥주와 스미다 강 뷰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건 삿포로 클래식이란 맥주인데 이건 홋카이도 한정판이라 아무 데서나 먹기는 ... blog.naver.com 아사히 본사 건물에서 생맥주 한 잔을 하고 나온 저는 다음 일정을 위해서 도쿄 스카이트리로 이동했습니다. 이 사진은 아사히 본사 건물에서 나오자마자 찍은 사진이에요. 천천히 걸어서 약 15분? 정도 소요된듯합니다. 아사쿠사에서 바로 걸으면 대강 20분 조금 더 걸릴 거 같아요. 구글맵 보고 가도 되지만 사실 그냥 저 건물 쪽으로 대강 가면 됩니다. 이제 횡단보도 하나 건너면 도착입니다. 지하철로는 오시아게역에서 내리면 바로 연결되는 듯하지만 저는 걸어왔기 때문에 1층에서부터 올라갑니다. 티켓 매표소는 4층이에요. 진짜 날씨 하나는 최고인 듯

광주 상무지구 대원한우명가 - 질 좋은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대형 정육식당 [내부링크]

돼지고기도 좋긴 하지만 역시 소고기를 더 애정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인듯합니다. 특히 고품질 한우는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죠. 오늘은 가족모임이나, 단체 회식에도 좋을법한 상무지구의 대형 정육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질 좋은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대원한우명가 입니다. 대원한우명가 굉장히 넓은 주차공간을 가지고 있는 식당입니다. 평수가 상당해 보이던데 2층 전체가 식당입니다. 1층에는 카페와 정육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오면 굉장히 많은 테이블을 볼 수 있어요. 화장실은 카운터 옆에 있는데 들어가 보니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미리 룸으로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예약을 하고 온 만큼 미리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주류와 음료는 룸 내부의 냉장고에서 직접 꺼내 마실 수 있어요. 처음 보는 소주가 있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원래 진로를 마시는데 보해도 꽤 맛이 좋더군요. 기본 메뉴는 이렇습니다. 구이로 먹을 고기는 밖에 냉장고에서 직접

신주쿠역 야키아고 시오라멘 타카하시 본점 - 불향 나는 특별한 국물의 라멘 [내부링크]

일본라멘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흔히 가장 먼저 떠올리는 돈코츠 부터, 소유, 미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시오를 가장 선호하는데요. 깔끔한 국물이라 더 좋은듯합니다. 오늘은 신주쿠역 근처의 야키아고 시오라멘 타카하시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구운 갈색빛 날치 육수가 들어가서 불향 나는 특별한 느낌이었습니다. 야키아고 시오라멘 타카하시 JR 신주쿠역 동쪽 출구에서 도보로 약 6번 거리에 위치한 곳입니다. 가부키초의 초입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외관이 인상적인데, 뭔가 옛날 스타일이에요. 라멘 티켓 자판기도 밖에 있습니다. 이 티켓 자판기에서 먹을 걸 고르고 돈을 넣은 다음, 나온 티켓을 안에 들어가서 주면 됩니다. 현금만 되는듯해요. 시오라멘에 면 추가를 하려다가 풀 토핑이 올라간 인기 2번으로 선택했습니다. 누르고 돈 넣으면 이렇게 아래에서 티켓이 나옵니다. 내부는 따뜻한 우드톤으로 테이블 석 없이 전부 닷찌석입니다. 저는 11시 시간 맞춰서 오픈런을 해서 편하게 앉았지만 다 먹

도쿄 시부야역 히로카츠(ひろかつ)- 한국인은 모르는 현지인들만의 쿠시카츠 이자카야 [내부링크]

보통 여행 갈 때 맛집의 기준 중에 하나가 관광객들은 모르는 현지인들만 가는 곳을 찾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 기준에서 봤을 때 오늘 다녀온 곳은 맛집이라 볼 수 있습니다. 도쿄 시부야역 근처에 있는 히로카츠(ひろかつ)라는 이자카야인데 한국인들은 모르는 현지인들만의 쿠시카츠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었습니다. 히로카츠(ひろかつ) 이날은 여행의 마지막 밤이었어요. 이자카야에서 생맥주를 마시고 싶은데 목요일 밤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아서, 저 혼자 들어가려고 하니 받아주는 곳이 없었습니다. 거의 한 시간을 혼자서 시부야 길거리를 걷다가 여기도 안된다고 하면 그냥 맥주 사서 호텔에서 마셔야지 하고 마지막으로 들어간 곳입니다. 플라자 거리 중간 정도에 있는데 지하 1층이라서 모르는 사람은 못 찾을 확률이 높습니다. 구글맵에는 'Kushikatsusakaba Hirokatsu Shibuyadogenzakaten' 으로 등록이 되어 있어요. 일단 내부는 이렇습니다. 처음 들어갔을 때는 카운터석 한자리

서울역 백암왕순대국 - 가성비 점심 국밥 [내부링크]

김치찌개와 더불어서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메뉴가 바로 순대국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또한 딱히 입맛 없고, 특별히 먹고 싶은 게 없다면 순대국을 먹으러 가는데요. 오늘 다녀온 곳은 서울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백암왕순대국 입니다. 요즘 한 끼 8천 원이면 가성비 점심 아니겠습니까? 백암왕순대국 서울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곳입니다. 점심시간에는 항상 근처 직장인들로 붐비는 곳이에요. 항상 테이블은 이런 식으로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꽤 넓고, 테이블도 많은 편이지만 점심시간엔 종종 웨이팅이 있어요. 메뉴는 이렇습니다만, 순두부찌개와 뼈해장국도 별도 포스터로 붙어있고, 부탁드릴 수 있어요. 반찬 중에는 이 깍두기가 정말 너무나 맛이 좋습니다. 오늘 부탁드린 건 순대국밥 특이에요. 특인만큼 상당히 푸짐해 보입니다. 안에 순대와 고기가 듬뿍 들어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데기는 빼고 먹는 걸 선호해서 처음에 빼서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역시 순대는 새우젓에 먹는 게

시청역 미시령너머 - 가성비 세트메뉴의 광어회 전문 횟집 [내부링크]

저는 원래 육, 해, 공을 가리지 않고 어떤 메뉴든 다 좋아하는데 바닷가 출신이다 보니 아무래도 해산물을 좀 더 애정 하는 편입니다. 특히 광어회는 맛도 좋고, 그 단가도 괜찮은 편이죠. 오늘은 시청역 근처의 가성비 세트메뉴가 있는 횟집 미시령너머에 다녀왔습니다. 미시령너머 시청역 2호선 근처 퍼시픽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한 곳입니다. 점심, 저녁 할거 없이 항상 사람이 많은 곳입니다. 저희는 퇴근하고 바로 뛰어와서 6시 갓 넘은 시간에 들어왔더니 다행히 자리가 많았습니다. 참고로 다 먹고 나가던 시간이 8시쯤이었는데 웨이팅이 꽤 많았어요. 사진에 보이는 것 말고도 안쪽에도 꽤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이 메뉴들은 점심용인 듯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을 살펴보면 역시 세트메뉴가 눈에 띕니다. 여쭤봤더니 2인상을 기준으로 이것저것 추가되는 듯했어요. 저희는 네 명이라 4인상으로 부탁드렸습니다. 일단 기본으로 깔리는 음식들입니다. 삶은 소라부터, 파전,

신주쿠역 타츠키치 - 고급스러운 쿠시카츠 오마카세 [내부링크]

쿠시카츠는 꼬치에 식재료를 꽂아서 튀겨내는 요리입니다. 보통은 오사카에 가면 많이들 드시죠. 저도 거기서 처음 먹어봤구요. 지난 교토 여행 때 텐푸라 오마카세를 다녀왔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도쿄에서는 쿠시카츠로 먹어보고 왔습니다. 타츠키치 신주쿠본점 출구가 몇 개인지 세지도 못할 만큼 많은 신주쿠역의 B1 출구에서 가까운 빌딩입니다. 구글맵 보면서 왔는데 다행히 제대로 찾아왔군요. 큰 의미는 없지만 엘리베이터가 2대 있는데 아무거나 타셔도 9층까지 갑니다. 이날은 도쿄스카이트리에서 야경을 보고 신주쿠로 돌아와서 저녁 8시 반에 도착했는데 앞에 한 팀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정말 신기한 게, 한국 사람이 없었어요. 인스타에서 보고 찾아갔는데 말이죠. 관광객은 나 혼자인 상황. 심지어 1인으로 온 사람도 저뿐. 여하튼, 대강 10분 이상 기다리다가 자리를 안내받아서 앉았습니다. 일단 메뉴판을 주길래 받아서 찍었습니다. 참고로 여기 타츠키치의 시스템은 꼬치 하나 당 200엔이고, 자리세가

더현대서울 콘부 - 봉골레 파스타와 소유라멘의 만남 [내부링크]

저는 개인적으로 퓨전음식은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뭐든 오리지널이 좋거든요. 하지만 언제나 예외는 있습니다. 콘부의 봉골레 소유라멘은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맛이에요. 오늘은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 있는 콘부에 다녀왔습니다. 콘부 더현대서울 블로그 시작하고 초기에는 목동 현백 콘부에 다녀왔었는데 오늘은 더현대서울로 갔습니다. 오픈런 하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꽤 많군요. 저는 어떻게 이 시간에 여기 있었냐면, 이날 오전에 IFC 몰에 있는 종합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았거든요. 출근 안 하는 거 개꿀. 작년엔가, 점심시간에 처음 여기 왔을 때는 웨이팅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돌아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들어왔더니 오늘은 한산합니다. 일단 메뉴는 이렇습니다. 전 봉골레 소유라멘을 고르고 카와교자를 부탁드렸어요. 매우! 심하게! 엄청! 안타깝지만 콘부는 면 추가가 안됩니다. 추가면 없이 누구코에 붙이라는 건지... 그래서 전에 목동 현백에 갔을 때는 바질 프로마쥬까지

아사쿠사 센소지 - 도쿄 여행의 필수 코스 (feat. 문화관광센터)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도심의 빌딩 숲보다는, 전통적인 느낌의 건물이 많은 곳에서 여행을 하는 걸 선호합니다. 그래서 칸사이쪽으로 가면 오사카보다는 교토에서 더 많은 일정을 소화하곤 하죠. 오늘은 도쿄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아사쿠사 센소지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도쿄 여행의 필수 코스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르는 분들이 많던데 카미나리몬 건너편의 아사쿠사 문화관광센터는 꼭 가봐야 합니다. 센소지 ( feat. 아사쿠사 문화관광센터) 아사쿠사 역에 내려서 조금 걷다 보면 센소지의 현관이라 불리는 카미나리몬이 보이실 겁니다. 저쪽으로 길을 건너지 않고 뒤편에 위치한 건물이 바로 아사쿠사 문화관광센터에요. 당연히 건물 사진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깜빡했나 봅니다. 여기에 먼저 들어가는 이유는 바로 8층의 무료 전망대 때문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에 도착하면 바로 테라스로 갈 수 있어요. 해당 위치에서 보이는 건물에 대한 설명이 친절하게 적혀있습니다. 저기 멀리에 도쿄스카이트리와 아사히본사

아사히 스카이룸 - Ashai 본사 건물에서 마시는 생맥주와 스미다 강 뷰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건 삿포로 클래식이란 맥주인데 이건 홋카이도 한정판이라 아무 데서나 먹기는 힘든 녀석입니다. 꿩 대신 닭이라고 이번 도쿄 여행에서는 아사히 스카이룸에 다녀왔는데 Ashai 본사 건물 22층의 라운지에서 시원한 생맥주를 한잔하고 왔습니다. 제가 앉았던 곳은 스미다 강 뷰였고, 정말 너무 좋은 곳이었어요. 아사히 스카이 룸 이번 포스팅은 바로 이전 글인 아사쿠사 센소지에서 이어집니다. 아사쿠사 역을 지나 스미다 강을 건너며 주변 경치를 구경하는데 정말 날씨도 좋고 눈에 보이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리를 걸어서 건너는 데에는 오래 걸리지 않아요. 강 폭이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이 건물은 아사히 슈퍼드라이 홀인데 이 건물 1층에도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슈퍼드라이 홀을 지나서 본사 건물 입구 쪽으로 갑니다. 여기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야 해요. 목적지는 22층의 아사히 스카이 룸입니다. 안으로 진입하면, 로비가 보이고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21층으로 올라가셔야 합니

도쿄 신주쿠역 멘야무사시 - 두꺼운 돼지고기조림 토핑이 올라간 츠케멘의 교과서 [내부링크]

라멘도 참 종류가 많습니다. 돈코츠, 소유, 시오 등등이 있고 돼지육수가 베이스인 돈코츠라멘의 경우에는 지로케, 이에케 등 그 계열이 나뉘기도 하고, 먹는 방법에 따라서는 비벼 먹는 아부라소바, 마제소바 등이 있고, 찍어 먹는 츠케멘이 있습니다. 오늘은 도쿄 신주쿠역 근처의 멘야무사시에 다녀왔습니다. 두꺼운 돼지고기 조림 토핑이 올라간 츠케멘의 교과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멘야무사시 (麵屋武蔵) 정말 거대한 미로와 같은 신주쿠역의 D5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입니다. 여기 오려고 일부러 호텔을 이 근처로 잡았어요. 한자를 읽지 못해도 대강 간판만 봐도 느낌이 오는 곳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게 이 그림인데 우산은 아래쪽에 준비된 케이스에 넣고 자리까지 가지고 가면 된다고 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내부에는 테이블 석은 따로 없고 전부 카운터 석입니다. 저는 오후 2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공항시장역 카제 - 나의 작은 아지트 [내부링크]

퇴근 즈음에 유난히 생맥주가 생각나는 날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찾는 곳이에요. 공항시장역 근처의 카제라는 야키토리 전문점인데 저의 혼술 아지트입니다. 퇴근길에 항상 들리고 싶은 이자카야 입니다. 카제 공항시장역 근처이고 송정초등학교 정문 바로 건너편입니다.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동대문곱창 바로 옆이에요. 개인적으로 꼽는 공항동 3대 맛집 중 하나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오래간만에 왔으니 메뉴판부터 볼까요? 전에 비해서 뭔가 많아진 기분입니다. 전 항상 먹던 데로 염통, 항정살, 대파삼겹말이 와 닭 껍질 튀김을 부탁드렸습니다. 이른 저녁시간이지만 이미 사람들이 좀 있어서 내부를 넓게 찍지는 못했어요. 내부에 좌석은 약 10개? 정도로 작은 곳이지만, 항상 사람이 많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1인 운영 매장으로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기본 세팅은 이렇습니다. 우선은 생맥주부터 한잔 시원하게 마셔봅니다.

롯폰기역 도쿄시티뷰 - 도쿄타워 배경의 야경을 보고 싶다면(feat. 조조지) [내부링크]

어느 도시를 가던지 그곳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있죠. 요즘 SNS에서 핫한 시부야 스카이도 있지만 역시 도쿄타워의 그 명성을 모른척 할 수 없습니다. 보통 가까이에서만 찍으시던데 전 그 타워를 배경으로 전체적인 야경을 보고 싶어서 이곳에 다녀왔습니다. 도쿄 시티 뷰 롯폰기 역을 기준으로 3번 출구로부터 도보 약 5분 정도 거리인데 밖으로 나와서 걸어도 되고, 지하철 연결 통로를 따라가도 됩니다. 도착하면 이런 건물이 보이실 거예요. 앞에는 이런저런 조형물들이 보입니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도라에몽 모형이 엄청나게 많이 있었어요. 일단 시티뷰 전망대 입구를 찾아야 하는데 저는 처음에 조금 헤맸습니다. 도라에몽 앞에 입구는 오피스 입구더라고요. 거길 지나쳐서 좀 걷다 보면 이렇게 입구가 보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통로를 따라 걸으면 이렇게 입장권을 살 수 있는 키오스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사진 찍는 걸 깜빡했어요. 다행히 한글로 언어 설정을 할 수 있으니 표 뽑는데 어렵지는

서울역 제주한라해장 -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의 해장국 [내부링크]

술 마신 다음날이 아니어도 해장국은 직장인들의 단골 점심 메뉴죠. 오늘 다녀온 곳은 서울역 근처 순화더샵 빌딩 지하 식당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주한라해장이라는 해장국 전문점인데 정말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한라해장 점심시간에 가면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이에요. 메뉴는 간단합니다. 해장국, 내장탕 두 개뿐이라서 두 번 방문 후 포스팅을 적는 중 입니다. 두 번째 다녀온 건 8월 14일 월요일이었는데 징검다리 연휴로 쉬는 사람이 많은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만석에 웨이팅까지 있었습니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4인 테이블이 약 10개 정도 2인 테이블도 3개 정도 있습니다. 기본 반찬은 이렇습니다. 쌈장과 마늘쫑 무침, 깍두기 각 테이블마다 청량고추가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습니다. 저한테는 좀 매웠어요. 공깃밥은 살짝 덜 채워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엥? 하면서 화가 살짝 나려고 했었지만 추가로 더 달라고 해도 무료이기

도쿄 스카이트리 긴자 텐류 - 대왕 군만두 즉 야키교자와 생맥주의 조합 [내부링크]

일본은 구워 먹고, 중국은 쪄 먹고, 한국은 둘 다 해먹는 게 무엇일까요? 바로 만두입니다. 제 이웃님들 중에 아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 몸은 라멘, 오뎅, 팥 그리고 만두로 이루어져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뭐... 그만큼 만두쟁이라는 뜻입니다. 야키교자라고 하죠? 오늘은 도쿄 스카이트리 안의 대왕 군만두를 먹고 왔습니다. 긴자 텐류 도쿄 스카이트리의 소라마치 다이닝(6층)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아사쿠사에서부터 걸어온 저는 일단 지도를 보면서 찾아가 봅니다. 얼마 전 인력거 투어 포스팅에서도 보였지만 정말 푸른 하늘이 예술입니다. 앞에 보이는 저 건물이 도쿄 소라마치 건물입니다. 그럼 뒤로는? 이렇게 스카이트리가 있어요. 이것에 대한 포스팅은 곧 올릴 예정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여하튼, 뭔가 축제 비스름하게 하면서 길거리 음식을 팔고 있었지만 저는 목적지가 있기 때문에 구경만 하고 지나갑니다. 건물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풍경들인데 소리가 너무 좋아

시부야역 차테이 하토우 - 커피에 진심인 마스터와 킷사텐의 품격 [내부링크]

이번 도쿄 여행을 계획하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들이 몇 곳 있었는데, 지로라멘 본점을 제치고 일정에 포함시킨 곳입니다. 일본식 다방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킷사텐이라는 단어는 일본 영화나 드라마에 관심이 있으면 들어보셨을 법한 단어인데요. 누구보다 커피에 진심인 마스터가 직접 핸드드립으로 내려주는, 킷사텐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시부야의 차테이 하토우에 다녀왔습니다. 차테이 하토우 이날은 여행의 마지막 날 오전이었어요. 11시 오픈인 걸 알았기에 10시 40분쯤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겨 놓은 후 천천히 걸어가다가 올려다본 하늘이 너무 예뻐서 한 장 찍어보았습니다. 구글 지도를 확인하며 걷다 보니 도착했습니다. 입구부터 뭔가 느낌이 색다릅니다. 참고로 사진 촬영은 금지예요. 하지만 여쭤보니 다른 손님들만 찍지 않으면, 크게 제지하지 않습니다. 무작정 막 찍다가 혼나고 기분 나빠하시지 말고 처음부터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11시 살짝 넘어서 도착했는데 카운터 석에 2명

용산역 서울드래곤시티 푸드익스체인지 - 고기보단 해산물이 더 인상적인 호텔 뷔페 [내부링크]

사실 저는 호텔 뷔페는 경험이 많지 않습니다. 금액대도 그렇고 혼자 가기도 쉽지 않죠. 보통 이런저런 행사 때나 가는데 이번에는 회사 회식으로 다녀왔습니다. 바로 용산역 옆에 있는 서울드래곤시티 푸드익스체인지인데 고기보다는 해산물이 더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서울드래곤시티 푸드익스체인지 퇴근 후에 팀원들과 다 같이 지하철을 이용하여 용산역에 내린 후 디너타임이 시작하자마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초점이 이렇게 안 맞은 지 이제 알았군요. 주중 디너는 성인 1인에 125,000원입니다. 대표님께서 큰 결심해 주셨군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열심히 먹어보겠습니다. 최근 마음의 병으로 인해서 한 달 만에 5키로 넘게 빠져서 다시 찌우려고 억지로 먹는 중이거든요. 서울 중심에 위치한 대형 호텔의 뷔페인 만큼 깔끔하고 넓습니다. 저희는 단체로 창가 쪽에 앉았어요. 제가 앉은 뒤쪽으로는 용산역이 보입니다. 큰 통창으로 답답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

공항시장역 동대문곱창 - 호주에서도 찾아오게 만드는 순대곱창 [내부링크]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공항시장역 근처 맛집 삼대장 중 한 곳입니다. 고등학교 동창이면서, 가장 친한 친구 놈이 호주 사는데, 코로나 때문에 한국에 못 오다가 이번에 다녀갔거든요. 그 녀석이 그동안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곳입니다. 입국하고 바로 다음날 결국 와서 먹고 갔습니다. 호주에서도 찾아오게 만드는 순대곱창입니다. 동대문곱창 공항시장역 4번 출구 근처입니다. 송정초등학교 정문 바로 건너편이에요. 주말 오후 3시? 4시쯤?이라 식당 내부에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꽤 넓고, 테이블도 많아요. 저녁시간에는 항상 붐비는 곳입니다. 심지어 코로나 시절에도 여기는 절대 안 망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약간 더 비싸졌지만 그래도 충분히 착하고 양도 많아요. 저희는 순대+야채곱창으로 부탁드렸습니다. 기본 상차림은 이렇습니다. 약간의 야채와 단무지 그리고 콩나물국. 특히 이 콩나물국은 정말 시원하고 맛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얼음 동

상수역 하카타분코 - 대한민국 1세대 돈코츠라멘 [내부링크]

학교를 졸업할 즈음이었으니 약 10년 전쯤입니다. 와세다를 다니다가 교환학생으로 저희 대학에 와서 졸업 후 한국에서 일하고 있던 도쿄 출신 친구에게 물은 적이 있어요. 韓国のラーメン屋の中でどこが一番美味しい? (한국에 있는 라멘집 중에서 어디가 가장 맛있었냐?) 그 녀석은 0.1초도 고민하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博多文庫 (하카타분코) 오늘 다녀온 곳은 대한민국 1세대 돈코츠라멘 집입니다. 하카타분코 하카타분코는 2004년에 문을 연 곳입니다. 강남권 1세대인 울트라멘이 09년 오픈이니 그보다도 5년 전입니다. 저도 정말 오래간만에 방문입니다. 최근에는 정말 맛있는 라멘집이 많이 생겨서 이 근처는 오지 못했어요. 홍대입구역 근처 바버샵에서 머리를 하고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상수역까지 걸어왔습니다. 오늘은 왠지 돈코츠라멘에 생맥주가 간절했거든요. 여기까지 오니 그녀와 함께 겨울에 웨이팅 하던 기억이 납니다. 지난 일은 가슴 한쪽에 묻어두고 메뉴판을 볼까요? 저는 인라멘에 차슈 추가 그리고

마곡역 아키야라멘 - 깔끔한 국물의 트러플오일 라멘 [내부링크]

강서구에는 확실히 일본라멘 전문점이 별로 없습니다. 그나마 마곡과 발산 중간쯤에 있는 계단라멘이 거의 유일한 수준이었는데 얼마 전에 상수역 근처에 본점이 있는 아키야라멘이 마곡역 근처에 생겼습니다. 깔끔한 국물의 트러플오일 라멘입니다. 아키야라멘 마곡점 사실 다녀온 지는 조금 됐습니다. 전에 윤곽관리받은 날 점심으로 먹었거든요. 어째서인지 외관을 찍지 않았군요. 대신 로고가 보이는 키오스크 화면 사진부터 바로 들어갑니다. 기기 옆에는 간단한 소개글이 있어서 선택에 도움을 줍니다. 어떤 식당이든 뭘 먹어야 할지 잘 모르겠을 때는 첫 번째에 씌어 있는 걸 고르면 최소 중간은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아키아라멘을 고르고 너무도 당연하게 면 추가를 했어요. 음료는 뭐가 있는지 확인하는데 신기하게도 에델바이스 생맥주가 있습니다. 하지만 고르지는 않았어요. 좀 늦은 점심시간이라 내부에 다른 손님은 없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입니다. 닷찌석 뿐만 아니라 2인 테이블도 몇 개 있습니다. 기본

도쿄 아사쿠사 인력거 투어 - 처음이라면 한 번쯤 [내부링크]

한국에는 없지만, 일본에서는 관광지에 가면 가끔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인력거인데요. 전 예전에 교토 은각사 앞에서 한번 타본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도쿄 아사쿠사에서의 탑승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처음이라면 한 번쯤 타볼만해요. 아사쿠사 인력거 아사쿠사 역에 내려서 센소지 쪽으로 걷다 보면 많은 인력거를 볼 수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신기한 건 운전수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분들도 많아요. 힘들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이 근처는 전부 평지에 인도와 차도의 높낮이가 같아서 일단 출발하면 그리 어렵지 않다더군요. 이미 검색하고 갔던 터라 금액은 대강 알고 있었지만 표가 따로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10분 ~ 180분까지 있고, 둘이서 탄다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참고로 카드와 현금가는 동일! 저는 혼자여서 꽤 비싸다고 느껴졌는데, 월급 탕진 잼 하러 왔으니 그냥 타보기로 했어요. 30분 코스 9,000엔(약 8만 2천 원)로 결정했는데 1시간 이상 코스는

리덴버거 에머비어 리뷰 - 한여름밤의 피크닉 [내부링크]

요즘은 밤에도 상당히 무덥습니다. 열대야라고도 하죠. 정확한 기준은 18시부터 다음날 0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씨 이상일 경우라고 합니다. 이런 날에는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기 마련인데 얼마 전에 백화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리덴버거 에머비어를 리뷰할 겸 다녀온 한여름밤의 피크닉을 적어보려 합니다. 리덴버거 에머비어 입니다. 병에 붙어있는 라벨부터 뭔가 느낌이 평범하지 않습니다. 독일산 유기농 맥주인데 알코올 도수는 5.1%이고 리덴버거 양조장의 시그니처 맥주라고 합니다. 뒷면에 이런저런 내용이 적혀있어요. 관련 내용을 찾다가 알게 된 건데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맥주 1001BEERS라는 책에 선정된 맥주 중 하나라고 합니다. 처음 마셔보는 녀석이라서 어떤 음식과 잘 어울릴지 몰라서 맥주와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치킨으로 준비했습니다. BBQ 황금올리브 반 마리 +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입니다. 먼저 자메이카 통다리구이는 약간 매콤한 소스와 함께 부드러운 다리 살을 맛볼 수 있는 메뉴

서울역 유즈라멘 - 상큼한 유자향의 시오라멘 [내부링크]

제가 한곳을 두번 포스팅한게 5번이 안되는데 서울역 유즈라멘이 그 목록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상큼한 유자향이 가미된 시오라멘이 주력인 곳인데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 기본 30분인 곳입니다. 유즈라멘 KTX 서울역을 기준으로 충정로역 방향에 위치한 곳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방문했던게 작년 이맘쯤 이었던거 같아요. 그날도 정말 너무나 더웠습니다. 오늘은 좀 일찍왔더니 다행히 오래 기다리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 방문인데 앞선 두번은 모두 1시간씩 기다렸었어요. 차는 없지만 괜히 한번 주차정보를 읽어봅니다. 안에 들어가서 우선 키오스크로 뭘 먹을지 결정을 해야합니다. 저는 다 먹어보았지만 역시 메인인 유즈시오라멘으로 정했습니다. 차슈 추가를 했어야 했는데 깜빡했어요.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급한 마음에... 안에는 테이블석 없이 닷찌석으로만 14개 정도 자리가 있습니다. 운이 좋게도 일행들 사이에 한자리가 남아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곳 유즈라멘을 좋아하는

충남 태안 커피인터뷰 파도리 - 서해 해수욕장 오션뷰에 취하는 카페 [내부링크]

동해에 비해서 서해안에는 해수욕장이 많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느낌도 많이 다른 편이죠. 그래도 괜찮은 곳들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 하나가 충남 태안에 위치한 파도리입니다. 오늘은 그곳의 오션뷰에 취하는 카페 커피인터뷰에 다녀왔습니다. 커피인터뷰 파도리 푸른 하늘과 저쪽에 보이는 바다가 마음을 설레게 하는 커피인터뷰 입니다. 이런 장소에 있는 카페들은 음료가 맛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커피인터뷰는 프랜차이즈라서 맛이 어느 정도 수준은 보장이 되는 편이에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문을 열고 들어가면 우선 카운터가 보입니다. 여러 종류의 디저트와 음료 메뉴판을 볼 수 있습니다. 좌석은 1층에도 많고 2층에도 넉넉하게 있습니다. 특히 의자를 이용한 테이블과 아래쪽에는 좌식도 있어요. 이건 의자에 앉아서 보이는 뷰이고, 아래쪽에 앉아서 위를 보면 이렇습니다. 거의 한층 내려온 수준입니다.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테를 골랐습니다. 커피 맛은 무난합니다. 적당한

송정역 장성양갈비 - 혼술 안주로 양꼬치 어떠신가요 [내부링크]

지나가다 보면, 항상 사람이 많은 식당이 있습니다. 오늘 다녀온 5호선 송정역 근처의 장성양갈비도 그런 곳입니다. 코로나가 한창일 때에도 장사가 그렇게 잘 되더라고요. 보통 이런 곳이 그 동네 맛집이죠. 혼술 안주로 양꼬치 어떠신가요? 저는 가끔 여기서 혼자 마십니다. 장성양갈비 5호선 송정역 3번 출구를 나오면 바로 저쪽에 보이는 식당입니다. 내부는 상당히 넓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도 넉넉하게 있어요. 저는 좀 이른 저녁시간에 가서 항상 구석자리에 앉는답니다. 그런데 이쯤 와도 사람이 많아서 그냥 지나친 적도 몇 번 있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보통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양꼬치 2인분에 맥주를 부탁드리는데 오늘은 포스팅을 위해서 메뉴판을 찍어보았습니다. 항상 훠궈를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눈독 들이긴 하는데... 양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잡혀서 시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혼자 먹기엔 많을까요? 원산지 표시도 잘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

미아사거리역 하동우렁추어탕 - 조금만 더 진하면 좋을듯한 국물 [내부링크]

더운 여름에 보양식이라고 하면 무엇이 생각나실까요? 장어, 삼계탕도 있지만 저는 추어탕도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꾸라지도 고단백 식재료거든요. 오늘 다녀온 곳은 미아사거리역 근처의 식당인데 국물이 조금만 더 진하면 좋을듯한 곳이었습니다. 하동우렁추어탕 정확히 말씀드리면 미아사거리역에서 10분 정도 걸어야 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단 내부는 상당히 넓습니다. 테이블도 많구요. 안쪽에 룸도 있는 거 같았어요. 어르신들이 단체 모임 중이었던 거 같습니다. 메뉴판을 볼까요? 아무래도 우렁이 들어가는 게 시그니처인듯 하지만, 저는 그냥 추어탕으로 골라봤습니다. 순수한 맛이 궁금했거든요. 솥밥이 포함된 메뉴를 고르다 보니 뜨거운 물도 함께 주십니다.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밑반찬과 함께 솥밥 그리고 추어탕이 나왔습니다. 추어탕과 솥밥 조합은 처음 접해보는 듯합니다. 밑반찬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는데, 배추 겉절이와 오징어 젓갈이 너무 맛이 좋았습니다. 먼저 추어탕을 보면 위에 들깨

홍대입구역 마시타야 - 소유라멘의 정석 [내부링크]

저는 다른 건 몰라도 라멘에 대한 취향은 확고한 편입니다. 돈코츠보다는 소유(간장)와 시오(소금)인데, 깔끔하고 깊이 있는 국물이 매력이죠. 오늘 다녀온 곳은 홍대입구역 근처의 마시타야 입니다. 소유라멘을 주력으로 하는 곳인데 제 기준에서는 이게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시타야 제가 여기 마시타야를 처음 접했던 게 아마 2017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한동안 홍대 근처에서 라멘집을 열심히 찾던 시절이었어요. 그 당시에도 한국에도 이렇게 깔끔한 소유라멘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호선 홍대입구역 기준으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우선은 키오스크에서 먼저 뭘 먹을지 선택해야 합니다. 일단 기본 메뉴는 이렇습니다. 저는 시그니처인 블랙라멘을 먹을 거예요. 거기에 차슈 추가를 두 번 할 겁니다. 이유는 조금 있다가 말씀드릴게요. 집에 혼자 쓸쓸하게 들어가기는 싫고 그냥 왠지 술도 한잔하고 싶어서 기린 병맥주를 한 병 선택했어요. Previous imag

천안 병천면 박순자 아우내순대 - 토박이들이 이 집만 가는 이유가 있음 [내부링크]

순대국밥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 중에 어디가 맛있었나? 라는 질문을 하신다면, 주저하지 않고 두 곳을 꼽겠습니다. 알쓸신잡에 나왔던 곳이죠. 해남 신창손순대국밥. 그리고 천안 병천면의 박순자 아우내순대. 원래 병천순대는 유명하지만 그중에서도 이쪽 토박이들이 여기만 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맛있거든요. 박순자 아우내순대 천안 병천 순대거리에 들어서면 주변이 전부 순대국밥 집입니다. 건물도 크고 주차장도 넓은 집들이 많지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이 박순자 아우내순대는 하루 종일 사람이 많습니다. 주말에 가면 더 많아요. 식당 바로 앞에는 2~3대 정도만 가능한 작은 공간이 있고, 주차장은 이렇게 따로 길 건너편 건물 뒤쪽에 있습니다.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순대국밥, 그리고 모둠순대 간단하죠? 저는 이렇게 단일 메뉴인 곳이 진짜 전문점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저희는 모듬순대와 순대국밥을 각 1개씩 시켰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일단 배추김치, 깍두기, 새우젓, 소금을 주세요. 반찬 등은

마곡역 선에스테스파 - 남자도 윤곽관리 받으면 달라집니다 [내부링크]

최근 그루밍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이런저런 화장품도 써보고, 톤업 선크림도 바르고, 1일 1팩도 하고 있어요. 지난번에 피부관리받던 중에 얼굴 비대칭이라는 말을 듣고 좋은 게 없을까 알아보던 차에 윤곽관리를 받을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남자도 받으면 달라집니다. 선에스테스파 마곡점 마곡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몇 걸음 걷지 않고 바로 보이는 747건물 2층입니다. 차량 주차는 3시간까지 된다고 합니다. 여기가 오늘 제가 윤곽관리를 받을 선에스테스파 마곡점 입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샵이에요. 인테리어만 봐도 들어가면 예뻐져서 나올 거 같은 그런 기분이 듭니다. 스킨뿐만 아니라 바디케어도 할 수 있나 보군요. 보고 있으니... 작은 얼굴관리, 모공+여드름, 물광피부, 리프팅케어 등등 받고 싶은 게 너무 많습니다. 옆에는 대략적인 케어 금액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7월 할인 프로그램도 진행 중인듯합니다. 여하튼 예약을 했으니 어서 들어가야 하는데, 저는 이런 피부나 윤곽관

회현역 북경반점 - 남대문시장 안에 있는 모두가 알만한 맛의 중국집 [내부링크]

지난번엔 남대문시장 안에 가정식 중화요리를 하는 곳을 다녀왔었죠. 오늘은 그냥 쟁반짜장이 먹고 싶어서 찾다가 북경반점이란 곳을 발견해서 다녀왔습니다.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곳인데 우리 모두가 알만한 맛의 동네 중국집 같은 느낌입니다. 북경반점 남대문점 지난번 포스팅 했던 자매식당의 바로 옆 건물입니다. 이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올라가셔야 해요. 내부는 상당히 좁습니다. 4인 테이블이 네 개 있는데 그나마도 하나는 거의 배달용으로 포장된 음식을 대기시키는 용도로 쓰고 계세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단품부터, 세트까지 상당히 많은 종류의 메뉴 중에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리뷰를 보면 불타는 짜장과 볶음짬뽕이 인기가 많은 거 같아요. 저는 쟁반짜장을 먹으려고 왔기 때문에 그걸로 부탁드렸어요. 정말 초 스피드로 음식이 나옵니다. 말씀드리고, 물 떠와서 잠깐 있으니 바로 왔어요. 푸짐해 보이는 비주얼입니다. 누구나 알만한 익숙한 모습이기도 하죠. 갓 나온 터라 김

서울역 구내식당 - 숨겨진 가성비 점심식사 [내부링크]

최근 이런저런 SNS에서 서울역 구내식당에 대한 콘텐츠를 몇 번 접해보고서 궁금해서 저도 다녀왔습니다. 진짜 숨겨져있는 던전을 찾은 느낌이랄까요. 이 정도 가성비 점심식사를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서울역 구내식당 이 서울역 구내식당은 일반 승객들이 상주하는 곳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일단 국군장병라운지 TMO 근처로 가셔야 해요. 거기에서 화장실 옆에 보시면 이렇게 회의실 입구라고 써진 통로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따라서 들어가다 보면 엘리베이터 한 대를 만나실 수 있어요. 이걸 타고 4층으로 이동합니다. 내리면 이렇게 기둥에 표지판이 보일 텐데 오른쪽으로 조금만 걸으면 이렇게 대회의실이라고 표지판이 있는 통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통로를 따라서 쭉 걸어줍니다. 그럼 이렇게 구내식당 운영 안내 표지판을 보실 수 있어요.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먹을 수 있는데 철도 공사 등 직원분들이 아닌 저희 같은 외부인은 한 끼에 6,000원

미아사거리역 아버지와 고등어 - 하지만 내 선택은 갈치구이 [내부링크]

얼마 전에 미아사거리역 근처에서 PT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날 운동하러 가기 전에 저녁식사를 했던 곳인데 간판부터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아버지와 고등어' 하시만 제 선택은 갈치구이였습니다. 아버지와 고등어 얼마 전에 PT 받으러 갔었던 헬스장 바로 길 건너편에 위치한 곳입니다. 골목 안쪽까지는 아니지만 바로 대로변에 있는 건 아니어서 이렇게 찾기 쉽게 배너도 놓아두셨습니다. 일단 밖에서 메뉴를 한번 확인하고 바로 결정했습니다. 난 갈치구이! 식당 내부는 좁지 않습니다. 테이블 간의 간격도 넉넉합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다시 메뉴판을 확인하는데 바로 아래쪽에 앉았더니 사진이 이렇게 나왔습니다. 도시락도 살 수 있나 봐요. 소주와 맥주가 4천 원인데 요즘 이런 곳 찾기도 쉽지 않죠. 아무래도 구이이다 보니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그동안 구경하는데 저쪽에 숭늉이 있군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따뜻한 숭늉을 한 사발 하면서 음식을 기다립니다. 각

광주 남구 봉선동 영식이한우암소곱창 - 후회하지 않을 구이와 전골 [내부링크]

매우 매우 좋아하지만 은근히 자주 못 먹는 메뉴 중 하나가 곱창입니다. 잘못 고르면 냄새도 나고 질기기 때문이죠. 이번에 다녀온 곳은 광주 남구 봉선동 봉선시장 근처에 있는 맛집인데 진심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후회하지 않을 구이와 전골이었어요. 영식이 한우 암소 곱창 봉선시장 주차장 바로 근처에 위치한 곳입니다. 당일 도축된 한우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요일 및 공휴일 등 달력에 빨간날은 쉬어요. 제가 일요일에 왔다가 그냥 돌아간 적이 있습니다. 내부는 넓은 편입니다. 5명은 앉을 수 있는 원형 테이블이 약 9개 정도 있습니다. 간격도 넓어서 편하게 앉을 수 있어요.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일단 저희는 한우 모둠 곱창으로 시작했습니다. 일단 기본 상차림은 개인별로 양념 그릇이 나오고 부추와 절인 양파, 그리고 오뎅이 좀 들어간 우동이 냄비에 나옵니다. 우동이 꽤 넉넉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미 이걸로 소주 한 병 각입니다. 국물 맛도 좋았어요. 일단 여기서 한 병 마시고 진행합

강남역 청계숲양대창 - 종류별로 푸짐한 양모듬 구이 [내부링크]

지난 주말에 리블라썸 3기 멤버들과 오프라인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체험의 여왕 스전님의 체험단 뽀게기와 리더 공장장님의 블로그 강의가 있었어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모였으니 당연히 뒤풀이를 가야겠죠? 저희가 고른 곳은 강남역 5번 출구 근처의 청계숲양대창이란 곳이었습니다. 시작을 양모듬 구이로 했는데 종류별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청계숲양대창 간판이 뭔가 번쩍번쩍한 게 고급 진 느낌의 고깃집입니다. 구울 때 연기가 많이 나는데 옷에 냄새 걱정을 덜어줄 에어 드레서가 15대나 구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들어갈 순 없으니 쓸 수는 없었지만, 날이 추워지고 겉옷을 입는 계절이 오면 아주 유용할 것이 확실합니다. 옷에 고기 냄새가 배면 불편하니까요. 내부는 상당히 넓습니다. 강남역 근처에서 이 정도 규모라니 대단합니다. 청소 등 관리도 잘 되고 있어요. 입구에서 이 메뉴판을 보고 들어왔지만 자리에 앉아서 다시 한번 구경합니다. 구이류는 최초에는 최소 3개 이상이군요. 모둠

마곡역 유미카츠 - 모듬으로 다 먹어보자 [내부링크]

제가 일식 카테고리를 좋아하지만 사실 라멘에 상당히 편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일본식 돈가스는 한 번도 포스팅하지 않았는데 일이 있어서 마곡역 근처에 갔다가 유미카츠가 있길래 다녀왔습니다. 여긴 처음이니까 모듬으로 다 먹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유미카츠 마곡점 저는 유미카츠 첫 방문인데 외관부터 일본스러운 느낌으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밖에 메뉴판이 있었어요. 여기서 한참 고민했죠. 토마호크 카츠를 먹어볼까? 하면서요. 일단 안으로 들어가서 키오스크 앞에 다시 섰습니다.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어서 결국 모듬카츠로 결정했어요. 매장 내부는 상당히 넓습니다. 테이블도 많은데, 저는 마감시간 직전에 온 터라 식사하는 분들은 얼마 없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네이버 영수증 리뷰, SNS 인증 이벤트를 하고 계셨어요. 이런 건 꼭 참여해야 합니다. 물과 추가로 필요한 반찬은 모두 셀프라고 합니다. 자, 드디어 모듬카츠가 나왔어요. 치즈와 새우가 각 2개

남영역 단박왕돈까스 - 경양식 옛날 돈까스와 생선까스의 조합 [내부링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호불호 없이 사랑받는 메뉴 중에 오늘 이 음식이 포함되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저는, 옛날 경양식을 참 좋아하는데 남영역 근처에 위치한 단박왕돈까스가 맛있다고 해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반반으로 시키면 생선까스도 나오는데 그 조합이 참 좋았습니다. 단박왕돈까스 남영역을 기준으로 도보 10분이 조금 안 걸리는 거리입니다. 큰 대로변을 따라서 용산역방향으로 쭉 걸어가다 보면 보이는 곳이에요. 식당 안쪽에도 메뉴판이 보이지만 도착했던 시간엔 만석이라서 따로 찍지는 못했고, 입구 바깥쪽에 있는 걸 한 장 찍었습니다. 저는 반반으로 먹을 겁니다. 일단 테이블에 앉으면 소스와 후추가 눈길을 끌고 쌈장도 준비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스프와 된장국을 먼저 가져다주십니다. 추억의 맛이죠. 이 스프에 후추를 톡톡 뿌려서 먹지 않은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요? 여기에 팝콘을 넣어 먹어도 맛나는데요. 오래 기다리지 않고 나온 반반까스입니다. 풀 사이즈가 아님에도 꽤나 큼

신논현역 울트라멘 - 돈코츠와 교자는 못 참지 [내부링크]

신논현역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울트라멘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맛집이 아니면 오래 버티기 힘든 강남땅에서 거의 15년 가까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입니다. 진한 돈코츠 국물이 주력인 곳인데, 이상하게 이곳에선 교자를 못 참고 시킵니다. 울트라멘 학교 졸업하고 잠깐 강남에서 지낼 때 역삼동에서부터 가끔 걸어서 먹으러 다니던 곳입니다. 의외로 이쪽 지역에 라멘집이 별로 없어요.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노포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내부는 이렇습니다. 주말 오후 점심시간을 넘긴 시간대여서 손님이 별로 없었어요. 메뉴판입니다. 고민하지 않고 항상 먹던 돈코츠 미소라멘 L에 교자를 하나 부탁드렸어요. 테이블 위에 있는 김치와 초생강을 덜어 놓습니다. 먼저 나온 돈코츠 미소라멘입니다. 국물은 '진함'이에요. 그릇에서부터 뭔가 예스러운 멋이 느껴지는 기분입니다. 우선 국물을 맛보면 돈코츠 국물의 그 맛과 미소의 진함이 어우러져서 묵직

광주 동구 쿠로시로 - 수준급 소유라멘 그리고 토리파이탄 [내부링크]

아무래도 라멘 마니아들의 시선은 홍대(연남, 상수, 합정) 근처에 몰려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겁니다. 일본라멘 전문 블로거를 목표로 했던 저 또한, 아무래도 그쪽을 많이 찾는 편이고요. 지방에서는 먹어본 적이 없는데 광주에 일이 있어서 내려갔다가 동구 금남로에 쿠로시로 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수준급 소유라멘 그리고 토리파이탄을 먹고 왔어요. 쿠로시로 구 전남도청 건물을 기준으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내부에는 닷찌석으로 약 10석 2인 테이블 하나, 4인 테이블 하나로 라멘집 특유의 회전율을 생각한다면 넓지는 않지만 앉을 수 있는 곳은 넉넉한 편입니다. 먼저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골라야 해요. 토리파이탄이 주력으로 소유, 시오가 있군요. 저는 첫 방문이다 보니 주력인 토리파이탄에 차슈 추가를 합니다. 함께 온 동생은 소유라멘에 차슈와 계란 추가를 했어요. 고를때 참고할만한 자료가 바로 앞 벽에 붙어있습니다. 닷찌석에

천안 쌍용동 춘천호반닭갈비 - 남이섬에서 먹었던 그 맛을 잊을 수 없다 [내부링크]

남이섬에 다녀오신 적 있나요? 배를 타기 전 주차장 근처에 닭갈비 집들이 매우 많죠. 저희는 작년 가을에 레이와 함께 다녀왔는데 그날 먹었던 그 맛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천안 쌍용동에 있는 춘천호반닭갈비가 그것과 가장 유사하단 말을 듣고 다녀왔어요. 음식이 눈앞이지만 개모차에 얌전히 앉아있는 레이입니다. 양념이 묻지 않은 양배추를 조금 먹어서 기분은 괜찮은 상태... ㅎ 춘천호반닭갈비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건물 옆에 주차장도 넓게 있어서 차를 가져와도 걱정이 없어요. 일단 저희는 원조 철판으로 2인, 그리고 우동 사리를 하나 부탁드렸습니다. 맵기 정도는 가장 순하게. 막국수도 빼먹을 수 없죠. 내부에는 테이블이 약 10개 있는데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곳도 있고 그냥 먹을 수도 있습니다. 각각의 간격도 넓어서 실내가 넓은 느낌입니다. 철판에 닭갈비가 나왔어요.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음... 양이 좀 적나?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고기를 좀 추가할까? 사리를

KTX 서울역 2층 푸드코트 - 기차 타기 전에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내부링크]

KTX 서울역 2층 푸드코트 리뷰 두 번째입니다. 지난 1월 즈음에 한번 하고, 그때 소개하지 않았던 것들을 적어볼게요. 기차 타기 전에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참고하실만합니다. KTX 서울역 2층 푸드코트 점심시간에 가면 정말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앉을 자리도 많기 때문에 그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일단 운영시간은 오전 8시 ~ 오후 8시 30분인데 각 매장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메뉴판인데요. 미리 정하고 가셔서 줄 서는 시간을 줄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 첫 번째 음식은 제주면장의 제주정식A(12,500원) 입니다. 공깃밥 추가(1,000원) 했어요. 고기국수와 떡갈비의 조합입니다. 먼저 떡갈비를 살펴보면 그 크기가 작지 않습니다. 두께도 서운하지 않을 정도고, 맛도 살짝 달달하니 꽤 괜찮은 편이에요. 고기국수만 먹는다면 조금 모자랄만한 양입니다. 두툼한 수육이 3조각 올려져 있어

미아사거리 헬스장 버클필라테스&PT - 거북목과 라운드 숄더 교정운동 [내부링크]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하여 생긴 문제 중에 하나가 거북목입니다. PC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라운드 숄더도 고통을 만들어냅니다. 특히 사무직 종사자들은 이 것들 때문에 힘들 확률이 높은데 교정운동을 배우기 위하여 미아사거리 헬스장 버클필라테스&PT에 다녀왔습니다. 버클필라테스&PT 미아사거리점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 기준으로 약 10분 정도 걸어야 하는 위치입니다. 건물 2층 전체를 쓰고 있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로커가 반겨줍니다. 기본 수칙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인바디 챌린지도 하고 있군요. 라커룸은 비밀번호를 설정해서 짐을 넣어둘 수 있습니다. 처음 온 곳이니 시설을 좀 살펴봐야겠죠? 웨이트 공간부터 구경해 봤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반 헬스장이 아닌 PT샵인 만큼 기구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정말 기본적인 것들이 있어요. 하지만 헬스장 좀 다녀보신 분들은 알 겁니다. 굳이 많은 종류가 필요하지 않다는걸. 특히 트레이너가 옆에 있다

블덱스 블로그 지수 최적2 재진입 - 애드 포스트 수익 공개 [내부링크]

한동안 준최7로 내려왔었던 블덱스 블로그 지수가 최적2로 재진입했습니다. 실제 입금된 5월 애드 포스트 수익과 이번 6월 현재까지 수치도 공개합니다. 먼저 다시 올라온 지수입니다. 한동안 정중앙의 준최7로 내려와 있다가 오른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어요. 최적화 수치도 다시 75%를 회복했습니다. 히스토리입니다. 평가단 활동 직후에 최적3을 넘어서 최적1+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하다가 다시 준최7로 내려왔어요. 그러던 중, 최근 포스팅에서 다시 최적2+가 생기기 시작하며 지수가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사실 이건 언제 다시 내려올지 모릅니다. 솔직히 준최7만 되더라도 상위 노출은 충분히 할 수 있어요. 몇 가지를 확인해 볼까요? 이 포스팅은 뷰텝에서는 9번째에 노출되고 있지만 스마트 블록 인기글 2번째에 걸리면서 꾸준히 유입을 만들어 주고 있어요. 이 포스팅은 더보기로 넘어가지 않고 통합검색에서 두 번째에 보이고 있습니다. 노량진 샤브샤브 키워드로 인플루언서 바로 아래 보이고 있죠? 심지어

시청역 히바리 - 깔끔한 야키토리의 이자카야 [내부링크]

퇴근하고 집에서 혼자 한잔할까.. 라고 생각하던 차에 친한 대학 동기 녀석으로부터 술 먹자는 연락이 왔습니다. 당연히 오케이를 했고, 맥주를 마시고 싶었기에 시청역 근처 히바리 라는 이자카야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깔끔한 야키토리가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히바리 ひばり 건물 4층에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누가 봐도 이자카야구나 싶은 입구가 기다리고 있어요. 입구부터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퇴근하고 바로 왔기 때문에 상당히 이른 저녁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아직 빈자리가 많았지만, 저희는 두 명이었기 때문에 닷찌석에 앉았습니다. 다 먹고 나오면서 보니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앞에 일본 위스키 병들이 있는데 이거 나중에 트레이더스 가면 있는지 한번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닷찌석의 매력 중 하나는 주방이 잘 보인다는 점 입니다. 야키토리가 구워지는 걸 보니 이걸 먹어야겠다 싶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우선은 메뉴판을 좀 볼까요? 생맥주는 산토리(9

서울스퀘어 지하 오한수우육면가 - 새우를 좋아한다면 홍콩완탕면 [내부링크]

블로그 시작하고 초기에 한번 다녀왔던 곳입니다. 서울스퀘어 지하에 위치한 오한수우육면가인데, 지도에 찾아보면 수도권 지역에만 거의 20개 정도의 매장이 있는 프랜차이즈 식당이에요. 첫 방문 때는 우육탕면을 먹었고, 오늘은 홍콩완탕면을 먹어보았습니다. 오한수우육면가 서울스퀘어점 서울스퀘어 지하에서도 거의 정중앙쯤에 위치한 곳입니다. 근처에 회사가 많기 때문에 12시 ~ 13시 사이에는 꽤나 붐비는 식당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점심시간대에는 분할결제가 불가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홍콩완탕면을 먹을 겁니다. 군만두도 하나 먹을까 했지만, 4개에 7,500원은 솔직히 쉽게 시킬 수 있는 금액은 아니라고 봅니다. 먹어본 적은 있어요. 맛있긴 합니다. 처음에 반찬을 주시긴 하는데 단무지와 김치를 셀프로 더 가져올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 김치가 상당히 맵습니다. 매운 고춧가루를 재료로 쓰신듯 합니다. 오늘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평소보다 좀 더 늦게 나온 느낌이 있군요. 이렇게만 봐서는 국물이

혜화역 칸다소바 - 도쿄 와이즈의 맛을 전수받은 마제소바 전문점 [내부링크]

얼마 전에는 로이소바에서 아부라소바를 경험했었고, 마제소바를 먹어보고 싶어서 전문점을 찾던 중이었는데 연극을 보러 갔다가, 마침 혜화역 바로 근처에 도쿄의 라멘 명소로 불리는 와이즈의 기술을 전수받았다는 칸다소바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칸다소바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보이는 골목 안에 있습니다. 전문점임을 여러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에케라멘으로 도쿄 라멘 대회 우승을 했다고 해서 좀 고민했지만... 어제 먹은 종목이기 때문에 원래 계획대로 마제소바를 먹을 겁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토요일 점심시간이라 매우 많은 대기인원들이 있었는데 우선 들어가서 키오스크로 뭘 먹을지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수비드 차슈를 하나 추가했어요. 주문서를 직원분께 건네고 밖으로 나왔는데 처음 도착했을 때보다 웨이팅이 훨씬 많아졌습니다. 순서가 가까워져 오면 매장 내부로 들어가서 기다릴 수 있어요

청주 베이커리카페 공간 - 이곳은 지금 수국축제 중 [내부링크]

장미의 5월이 지나고, 수국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동그랗고 풍성한 꽃잎이 매력적이죠. 청주에 위치한 베이커리카페 공간의 민간정원에서는 지금 수국축제 중 이라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베이커리카페 공간 제1, 2 주차장으로 두 개가 운영될 만큼 주차할 곳은 넉넉합니다. 카페는 본관과 별관 두 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어요. 입구에는 민간정원 공간 종합안내도가 있어서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먼저 본관 1층에서 빵과 음료를 사서, 2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입구에 인기 있는 품목이 소개되어 있어요. 베이커리카페라는 명칭처럼 다양한 빵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소금빵의 경우는 나오는 시간이 따로 공지가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수제 츄러스(3,300원)와 명란 바게트(6,200원), 데니쉬앙버터(6,500원)을 골랐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음료만 마시려면 키오스크를 사용해도 되지만, 빵을 사려면 줄을 서야 합니

이삭토스트 남대문점 - 베이컨과 소세지 대결의 승자는 [내부링크]

대학생 시절부터 즐겨 먹던 것들이 몇 개 있습니다. 한솥도시락의 치킨마요, 그리고 이삭의 햄치즈. 금액도 착하고, 맛있고, 은근히 배부르죠. 얼마 전에 이웃님 블로그에서 새로운 메뉴를 보고 나서 저도 다녀왔습니다. 제가 고른 건 2개. 베이컨과 소세지의 대결입니다. 승자는 누구일까요? 이삭토스트 남대문점 이삭토스트 남대문점은 숭례문에서 시장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보이는 곳에 있습니다. 마침 입구 근처에 메뉴판이 있었어요. 뭘 먹을까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고른 건. 이거 두 개입니다.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그리고 트리플 소세지. 블로거가 리뷰하려면 역시 가장 비싼거 두 개지! 하면서 말이죠. 내부에서 다시 한번 보면서 뭘 마실까 하다가... 음료는 쉑쉑버거 느낌으로 먹어보려고, 밀크셰이크를 골랐어요. 매장 내부는 좁습니다.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좌석이 약 9개 정도 됩니다. 보통 토스트는 포장이 많긴 하죠. 그래도 제가 먹고 있으니 곧 만석으로 변했습니다. 약 10분 정도

회현역 남대문 생숯불갈비 - 해물된장찌개에 라면사리를 넣으면 [내부링크]

회현역 근처 시장 안에는 참 많은 먹거리가 있습니다. 저도 몇 번 글을 쓰긴 했지만, 오늘은 그중에서도 평일 점심시간엔 항상 사람이 많은 곳에 다녀왔습니다. 남대문 생숯불갈비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 곳인데, 해물된장찌개에 라면사리를 하나 넣어서 먹으면, 이게 이렇게 맛있을 일인가 싶습니다. 남대문 생숯불갈비 숭례문을 기준으로 시장 초입에 위치한 곳입니다. 애티버스타워 바로 뒷쪽이에요. 평일 점심에 가면 정말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 하는 곳이에요. 메뉴판을 보면 식사류는 점심시간에만 먹을 수 있다고 써져 있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해물된장찌개인데, 테이블을 둘러보면 다 같은 걸 먹고 있어요. 일단 기본 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그때그때 조금씩 달라지긴 하는데 제 사랑 미역줄기볶음은 항상 나옵니다. 저희 어머니의 유일하게 맛있는 반찬이 바로 이거거든요. 여하튼, 엄마의 요리 디스는 한 줄만 하기로 하고. 해물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밥은 이런 식으로 널찍한 대접에 나옵니다. 이유는 여기

천안 신세계백화점 푸드코트 - 가마솥밥 정식과 백합칼국수 [내부링크]

천안 신세계백화점에 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마침 점심시간이라서 푸드코트에 다녀왔습니다. 식당과 음식 종류가 너무 많지만 저희가 고른 건 철판 차돌박이 우렁강된장 가마솥밥 정식과 백합칼국수였어요. 천안 신세계백화점 푸드코트 추천 메뉴 어디든 그렇겠지만 천안 신세계백화점 푸드코트는 식사할 자리도 많고, 식당 및 음식 종류도 다양합니다. 한 바퀴 쭉 돌아보고 짝꿍님이 고르신 건 백합칼국수! 저는 이 음식 견본품을 보고 첫눈에 반해서 바로 철판 차돌박이 우렁강된장 가마솥밥 정식을 선택했습니다. 13,800원에 이 구성이면 상당히 알차 보입니다. 먼저 백합칼국수가 나왔어요. 아주 실해 보이는 백합조개가 넉넉하게 들어있습니다. 비주얼만 봐도 국물이 상당히 시원해 보입니다. 역시... 매우 시원한 맛입니다. 얼큰 칼국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청양고추로 맛을 냈는지 상당히 칼칼합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백합조개가 맛이 좋습니다. 씹는 식감도 깔끔하고요. 역시 칼국수의 매력은 이 넓적한 면이죠. 익힘

발산역 할머니가 차려주는 밥상 - 건강한 맛의 청국장과 보리밥 그리고 고등어구이 [내부링크]

작년부터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 지도에 저장해두었던 곳인데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발산역 근처에 위치한 할머니가 차려주는 밥상인데요. 집에서 생선을 구워 먹기는 쉽지 않죠. 고등어구이가 먹고 싶어서 찾은 곳인데 건강한 맛의 청국장과 보리밥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할머니가 차려주는 밥상 식당 이름부터 구수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메뉴판에 이런저런 안주류도 있지만 저는 식사에만 관심이 있어서 이것만 찍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내부에는 테이블석도 많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룸도 많아서, 단체 모임으로도 좋아 보였어요. 일반 생수가 아닌 헛개차를 주시는 점도 좋은 느낌입니다. 각 테이블에는 참기름이 있고 고추장과 맛간장을 따로 주십니다. 기호에 따라서 비빔밥에 넣으면 된다고 하시더군요. 갈아서 뿌려먹으면 된다고 주신 통깨입니다. 어디다 넣어서 먹으라고 하셨는데 제대로 못 들어서 그냥 밥에다가 뿌려먹었어요. 저는 할머니 보리밥(14,000원)을 부탁드렸

충남 당진 혜주네맛집 - 한식 장어요리의 정점 파장어조림 [내부링크]

얼마 전에 서해 오션뷰 카페 해어름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공지 또는 최하단 링크 확인) 그날 다녀온 곳입니다. 식당 이름이 그냥 혜주네맛집입니다. 뭐가 나올지 뻔히 보이는 그런 횟집들은 가고 싶지 않아서 검색하다가 찾게 된 곳인데 혹시 파장어조림을 아시나요? 저는 여기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이게 진짜 별미입니다. 저는 이게 한식 장어요리의 정점이라 생각합니다. 혜주네맛집 충남 당진 맷돌포선착장 바로 앞에 위치한 식당이에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바닷가 바로 앞이고, 실외에도 테이블이 넉넉합니다. 모든 요리는 이 장어들을 바로잡아서 해주신다고 합니다. 식당 뒤쪽에 주차공간도 넉넉합니다. 실내도 깔끔하고 테이블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연휴 바로 다음날, 저녁식사로는 매우 애매한 오후 4시 반쯤 도착한 터라 편한 곳에 앉아서 나름 오션뷰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모든 식재료가 국내산인 건 처음 보는 것 같군요. 깔끔하고

천안 백석동 우쭈쭈 마이펫파크 - 반려견 실내 놀이터 및 유치원 [내부링크]

저희 아들 레이는 비를 아주아주 싫어하는 녀석입니다. 물에 닫는 것도 그렇고, 잔디밭에서 노는 걸 세상 좋아하지만 비온 후에 젖어있으면 들어가지 않아요. 그날도 비 오던 날이었는데 데리고 어딜 갈까 하다가 찾은 곳. 천안 백석동에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우쭈쭈 마이펫파크에 다녀왔습니다. 반려견 실내 놀이터를 찾다가 간 건데 유치원도 하는 곳이었어요. 우쭈쭈 마이펫파크 신축 건물이라서 깨끗한 곳이었습니다. 입구에 안전 문이 있어서 아이들이 밖에 나가는 일은 없을 거라 봅니다. 일단 놀이터 이용 시 금액은 1인당 8,000원이고 반려견 1마리에 4,000원. 샤워부스 사용은 별도입니다. 입장하면서 간단한 이용안내문을 읽어봅니다. 남자아이들은 매너 벨트 필수군요. 저희는 집에서 가져왔기 때문에 추가로 결제하지는 않았어요. 강아지들 교육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아이들 훈련이 어려운 분들은 이런 것들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저희 레이는 6살 엉아라서 옛날에 끝낸 훈련들입니다.

바르닭 닭가슴살 볶음밥과 소시지 - 이번 주까지 풍자의 또간집에서 할인 [내부링크]

맛집 블로거로써 어딜 가서 뭘 먹을까를 생각하는 게 하루 일과 중 일부분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유튜브에서도 힌트를 얻는데요. 그 중 풍자님이 출연하는 또간집도 종종 보는 편입니다. 지난주에는 여의도 편이었는데 대표님이 직접 출연해서 볶음밥과 닭가슴살 소시지를 거의 50% 할인된 금액에 내놓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질렀습니다. 이번 주까지 할인이에요. 바로 이 영상입니다. 해당 콘텐츠에 대해서 언급할 건 없고, 들어가면 고정 댓글에 링크가 있어요. 바로 이 고정 댓글에 있는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해당 식품을 살 수 있습니다. 지금 보니 볶음밥은 남은게 없고 가슴살이랑 소시지 패키지만 한정수량으로 남아있군요. 여하튼, 지난 주말에 보자마자 샀고, 오늘 집에 도착했습니다. 바닥에 다 뿌려놓고 보니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는 각 패키지를 하나씩 샀거든요. 이렇게 해서 총 56,800원입니다. 일단 구성을 보면 소시지가 각 맛별로 2개씩 총 10개 퍽퍽살과 너겟이 총 8개 볶음밥은 3종류

리블라썸 챌린지 3기 마무리 - 이제 1일 1포를 그만하려 합니다 [내부링크]

4주간의 리블라썸 챌린지 3기가 오늘로써 마무리되었습니다. 저는 당연하게 하루도 빼먹지 않고 하나 또는 두 개의 포스팅을 했어요. 이제 1일 1포를 그만하려 합니다. 그동안 블로그 지수와, 하루에 하나는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조금 벗어나 보려 합니다. https://blog.naver.com/hjoooni/223107705921 리블라썸 챌린지 3기 시작 - 나의 1일 1포는 계속된다 어제 포스팅했던 데로 오늘로써 아이큐 180님이 주관하시는 지수평가단 3기 활동이 모두 종료됩니다. 하지... blog.naver.com 시작하면서 잡았던 목표가 다섯 가지 있었습니다. 1. 일방문자 1,000명 2. 평균 사용시간 3분 이상 3. 블덱스 지수 최적2 4. 랭킹 20,000등 이내 5. 맛집 블로그 2,000등 이내 결과가 어찌 되었는지 살펴볼까요? 우선 일방문자는 실패입니다. 마지막 날 왜 인지 모르겠지만 며칠 전 올렸던 푸에르코 포스팅이 스마트블럭에 걸리면서 오늘 조회 수가 상당

마곡역 라인메이드 스킨케어 - 남자도 피부관리가 필요한 시대 [내부링크]

저는 중학생 시절부터 노안 소리를 듣고 살았습니다.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참 속상하는 일이었죠. 그걸 10년 넘게 듣고 살았더니 그냥 무덤덤해졌었는데, 불혹이 가까워져가는 최근에는 30대 초중반까지 봐주시는 분들도 생겼습니다. (사회생활 잘 하시는 듯...) 여하튼, 이렇게 어려 보인다는 말을 자꾸 듣게 되니 점점 신경을 쓰게 돼요. 옷과 몸매 등등... 톤업 선크림도 열심히 바르고, 매일 1일 1팩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남자들도 피부관리가 필요한 시대죠. 그래서 마곡에 위치한 라인메이드 스킨케어에 다녀왔습니다. 라인메이드 스킨케어 마곡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얼마 안 걸리는 거리의 건물에 4층입니다. 왠지 전에 한참 받았던 브라질리언 왁싱을 다시 하러 가는 기분이군요. 바로 이 모공 지우개 업모드를 받으러 이곳 라인메이드에 오게 되었습니다. 케어를 받으며 원장님께 들은 건데 문제성 피부에 관해서는 특히 자신감 있으시더라구요. 내부는 화이트 베이지 톤으로 깔끔하고 따뜻한

홍대입구역 하쿠텐라멘 - 이에케의 대중화 시작점 [내부링크]

무겐스위치 포스팅에서도 한번 말씀드렸었죠. 왠지 진한 국물이 생각나는 퇴근길이었기 때문에 하쿠텐라멘에 다녀왔습니다. 국내에서는 비주류였던 이에케의 대중화의 시작점이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하쿠텐라멘 홍대입구역 3번 출구를 기준으로 조금 걸어야 하는 곳입니다. 웨이팅이 당연히 있을 거라 생각하고 갔는데 4팀이 앞에 있었습니다. 우선은 태블릿에 대기 등록을 먼저 해야 합니다. 그 후 바로 옆에 있는 키오스에서 뭘 먹을지 결정해야 합니다. 이에케라멘만 있고 맵거나, 안 맵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저는 간장의 양 보통, 꼬들하게, 기름 보통, 당연히 면 추가, 차슈 추가를 했어요. 그러고 나서 하염없이 밖에서 기다립니다. 기다리면서 보니 자가제면을 하시는군요. 차례가 되어 입장 후 자리에 앉아서 보니 가라아게를 하나 먹을 걸 그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매장 안은 그리 넓지 않고 2인 테이블도 두어 개 있지만 닷찌석이 더 많습니다. 앉으면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 - 하이틴 로맨스 뮤지컬 그리스 [내부링크]

최근, 연극 관람을 위해 대학로에 종종 다녀왔는데 오늘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정식 라이선스 작품 하이틴 로맨스 뮤지컬 그리스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뮤지컬 그리스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했던 뮤지컬입니다. 포스터부터 하이틴 느낌이 물씬이에요. 처음 와보는 곳이라 대극장을 찾아가는데 좀 헤맸습니다. 이 건물의 3층인데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 복도를 지나면 대극장이 있고, 티켓부스를 만날 수 있었어요. 좀 멀리서 온 터라 시작 시간보다 늦게 도착했는데 다행히 지연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노래 한 곡이 끝나고 나서 들어가야 했기 때문에 화장실도 다녀오고, 여기저기 구경을 좀 했는데 공연장 입장 전 대기공간에는 이렇게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티켓에 좌석은 적혀 있지만 자유석이라 앉고 싶은 곳에 앉으면 됐습니다. 저는 중간쯤 열의 우측 구석에 앉았어요. 제가 앉았던 곳의 시점입니다. 늦게 온 터라 가운데 좌석을 차

서울역 푸에르코 - 압도적인 비주얼의 골프채 갈비탕 [내부링크]

아침부터 왠지 고기가 생각나는 날이었습니다. 어제 하체 운동을 해서 그런지 단백질이 필요한 점심이었어요. 그래서 서울역 근처의 고급스러운 고깃집 푸에르코에서 압도적인 비주얼의 골프채 갈비탕을 먹고 왔습니다. 푸에르코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의 입구입니다. 입구 한쪽에 메뉴판이 있어요. 저는 갈비탕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다른 건 신경 쓰지 않고 들어갑니다. 식당 내부도 럭셔리한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요. 각 테이블에는 기본 찬으로 어묵볶음과 김치 그리고 오징어젓갈이 있습니다. 주류 등 좀 더 자세한 메뉴판도 있지만 따로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고급 한우와, 돼지고기를 취급하는 곳입니다. 골프채 갈비탕이 나왔습니다. 이 메뉴에는 고기를 찍어 먹을 양념장과 깍두기가 함께 나옵니다. 왜 갈비탕 앞에 골프채가 붙었는지 알만한 비주얼입니다. 커다란 뼈대가 두 개 들어있어요. 뼈에는 살코기가 꽤 많이 붙어있습니다. 편하게 먹으려면 먼저 뼈에 붙어있는 살코기를 집게와 가위로 다

남대문 근처 김영자 나주곰탕 - 맑은 국물과 왕만두의 만남 [내부링크]

왠지 자극적이지 않은 맑은 국물이 먹고 싶어져서 네이버 지도를 뒤지다가 찾게 된 곳입니다. 전에 한번 포스팅했었던 이어곰탕말고 다른 곳을 가보고 싶었거든요. 남대문 바로 근처에서 왕만두가 들어간 나주곰탕을 먹고 왔습니다. 김영자 나주곰탕 남대문에서 바로 길 건너면 있는 우리빌딩 1층에 있습니다. 저는 첫 방문인데 이미 많은 직장인들이 점심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식당 내부는 상당히 넓고 테이블도 많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메뉴판을 살펴보니 고기 종류도 있습니다. 저는 만두국을 발견하고 바로 결정. 함께 갔던 일행은 그냥 곰탕을 먹기로 했습니다. 테이블에는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기본으로 놓여 있어요. 개인적으로 깍두기 맛이 괜찮았습니다. 오래 기다리지 않고 나온 만두국 입니다. 이건 일행이 시킨 곰탕이에요. 양이 모자랄까 봐 공깃밥이나 소면 사리를 추가해야 하나 했었는데 다행히 반 정도 들어있는 밥이 같이 나왔습니다. 일반 곰탕에는 파가 많이 들어있어서 국

마곡역 타치가와텐 - 올스타텐동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돈부리 [내부링크]

마곡역 근처에 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마침 식사시간이어서 괜찮은 곳이 없나 찾던 도중 눈에 띈 곳이었습니다. 추천 메뉴에 올스타텐동이 있어서 먹어보았는데 그 이름에 걸맞은 돈부리(덮밥)이었어요. 타치카와텐 마곡 마곡역 3번 출구에서 약 5분 정도의 거리에 깔끔한 일식당 외관을 가진 곳입니다. 일식도 종류가 많기 때문에 입구에 있는 메뉴판을 먼저 확인해 봤습니다. 텐동이 주력이군요. 우동과 소바가 있지만 라멘이 아닌 이상, 돈부리가 보이는데 면종류를 선택하는 우를 범하지는 않습니다. 추천 표시가 있는 올스타텐동으로 결정하고 내부로 진입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일본 느낌으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저는 혼자라서 닷찌석에 앉았어요. 앞에 귀여운 마네키네코들이 잔뜩 있습니다. 잠깐 제가 알고 있는 걸 알려드리자면, 마네키네코가 오른손을 들고 있으면 '돈 들어와라' 왼손을 들고 있으면 '손님 많이 와라'입니다. 각자 뜻이 달라요. 저는 일본 갈 때마다 오른손 들고 있는 녀석들만 데리고 옵니다.

천안 성성호수공원 근처 궁서체 - 진지하게 만든 만두전골 [내부링크]

천안 업성동 성성호수공원 근처에 만두전골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식당 이름 궁서체처럼 진지하게 만든 느낌이었어요. 궁서체 성성호수공원 바로 건너편에 넓은 주차장과 함께 있는 식당입니다. 일단 메뉴는 만두전골 하나고 맵냐, 안 맵냐 중에 고르면 됩니다. 저희는 매운 걸 못 먹으니 당연히 보통맛으로 골랐어요. 이 외에는 추가 메뉴에요. 일단 저희는 사리 추가 없이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오전 11시 반쯤 들어왔을 땐 빈자리가 많았는데 12시쯤 되니까 웨이팅이 생기더군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화장실도 남, 여 각자 되어있고 내부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어요. 셀프 코너에서 백김치, 샐러드, 깍두기 등을 직접 원하는 만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테이블에는 인덕션이 있고, 숟가락과 젓가락도 봉투에 들어있어서 위생적인 느낌입니다. 호출 벨도 종류별로 있군요. 기본 찬 나온 거에 샐러드를 좀 더 가져왔습니다. 드디어 나타난 만두전골입니

강남역 국제수입식당 - 추억의 냉동삼겹살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내부링크]

냉동삼겹살이라고 하면 제 추억의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학 신입생 때 하숙집에 살았는데 매주 월요일 저녁 메뉴가 냉삼이었거든요. 이걸 먹으러 항상 가보고 싶었던, 레트로한 분위기로 유명한 강남역 근처 국제수입식당에서 지난 주말에 리블라썸 3기 멤버들과 오프라인 모임이 있었습니다. 국제수입식당 외관부터 아주 레트로합니다. 24시라고 적혀있지만 오픈은 17시부터였어요. 조금 일찍 도착한 저는 다른 분들과 함께 5시가 될 때까지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다 되서 약간 던전 입구 같은 느낌을 가진 출입문을 들어가서 지하로 내려가면 되는데요. 계단에는 여러 유명인들의 친필 사인이 액자에 걸려있어요. 내부로 진입 후의 첫인상은 여기 정말 콘셉트 잘잡았구나 였습니다. 홀도 있고 룸도 있었는데 각 룸은 이렇게 오래된 간판을 걸어놓아서 더 재미있었습니다. 홀도 상당히 넓고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도 많습니다. 고기를 제외한 물, 야채 등 모든 것은 셀프입니다. 그래서 이 금액으로 운영

천안 불당동 더몰트하우스 -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면 찾는 펍 [내부링크]

한낮에는 갈증이 나는 날씨입니다. 그럴땐 BEER죠. 오늘 다녀온 곳은 제가 천안에서 가장 좋아하는 펍입니다.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면 찾는 곳이죠.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직원분들의 친절함은 부가적인 요소입니다. 더몰트하우스 전반적으로 블랙톤에 통유리로 내부가 보이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외관입니다. 사진 보정 작업을 하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출입문 앞에 씽씽이가 한대 주차되어 있군요 ㅎ 내부 인테리어도 참 좋다고 생각해요. 넓고 깔끔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는 태블릿으로 고를 수 있는데 식사부터 안주, 맥주와, 위스키 와인까지 그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맥주를 종류별로 샘플을 마실 수도 있는데 대략 이렇습니다. 지난 방문 때 찍은 사진이에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단 맥주로는 페로니와 코젤 다크 감바스와 쉬림프 비스크 오일 파스타를 골랐습니다. 갈증이 심한 상태였기 때문에 일단 맥주를 마십니

대학로 혜화어묵당 - 오뎅바와 육사시미의 조합 [내부링크]

요즘 연극을 관람하러 대학로 근처에 갈 일이 종종 생기고 있습니다. 오늘 다녀온 곳은 혜화역 1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어묵당인데요. 제가 오뎅바를 사랑하는데 육사시미도 있어서 참지 못하고 다 먹고 왔습니다. 이 둘의 조합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혜화어묵당 저는 외관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런 깔끔한 인테리어가 좋아요. 밖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시원하게 맥주 마시기에 좋을 거 같았습니다. 일단 창가 쪽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구경해 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단 오뎅은 먹을 거고... 배가 상당히 고픈 상태였기 때문에 뭘 더 먹을지 고민하다가 스페셜 세트로 결정했습니다. (꼬치 7개 + 육회 + 육사시미) 테이블 세팅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대학로에서 혼술은 처음인데 이것도 괜찮더라고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로 하이볼도 한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물을 먹을 수 있는 컵과 다 먹은 꼬지를 넣는 긴 컵 그리고 국자 등이 있습니다. 뭘 먹

충남 당진 해어름 - 서해대교와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오션뷰 루프탑 카페 [내부링크]

혹시 오션뷰를 좋아하시나요? 저녁노을을 볼 수 있다면? 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충남 당진에 위치한 서해대교와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오션뷰 루프탑 카페입니다. 해어름 야경을 먼저 살짝 보여드리면 이렇습니다. 어떠신가요?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실 겁니다. 일단 해어름이란 단어는 사전을 찾아보니 해거름의 충청도 방언이라고 합니다. 그럼 해거름은 무엇이냐. '해가 서쪽으로 넘어갈 무렵' 정말 완벽한 작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충남 당진 신평면에 위치한 해어름은 총 두 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레스토랑, 카페, 베이커리를 취급하는 곳과 카페와 베이커리를 취급하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조감도를 살펴보면 해안 길 안쪽으로 멋진 정원과 넓은 주차공간을 가지고 있는 카페에요. 먼저 잘 꾸며진 이 정원을 살피지 않을 수 없는데, 정말 조경에 신경을 많이 쓴 걸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서 여러 종류의 의자와, 썬 배드 등이 충분히 있어서 서해대

신반포역 이두부야 - 고소한 순두부의 매력 [내부링크]

얼마 전에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의 유채찬란 포스팅을 했었죠. 그날 다녀왔던 곳을 적어보려 합니다. 이렇게 순두부만으로 만들어진 요리는 거의 처음 인듯 한데 그 고소한 맛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이두부야 반포점 점심시간 즈음에 도착했던 터라 밥을 먹으려고 네이버 지도를 확인하는데 정말 신기할 정도로 신반포역 주변에는 식당이 없더군요. 전날 술을 마셔서 조금 부드러운 음식으로 식사하고 싶었는데 마침 두부 요리 전문점이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두부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메뉴를 먹을 수 있는 듯합니다. 일단 메뉴판을 보고 가장 첫 줄에 있는 걸 시키려 했으나 왠지 낙지 기분은 아니어서 두 번째의 맑은으로 부탁드렸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보니 테이블에도 메뉴판이 있군요. 직접 만든 반찬도 살 수 있고, 술도 파시는군요. 주방이 잘 보이는 구조에 4인 테이블이 6~7개 정도 있습니다. 각 자리에는 물과 컵, 소금, 후추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음식 사진들이 벽에 붙어있는데 막상 보니 낙지로

혜화역 아루또 소극장 - 유쾌한 대학로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 [내부링크]

최근에 공연을 관람하는데 상당히 재미 들인 상태입니다. 최근 몇 년간, 열심히 살아온 나 자신에게 상을 준다는 느낌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는데요. 오늘은 통칭 대학로라 불리는 혜화역 근처 아루또 소극장에서 슬기로운 신혼생활이라는 연극을 즐기고 왔습니다. 상당히 재미있고, 유쾌한 작품이었습니다. 슬기로운 신혼생활 혜화역 1번 출구의 바로 뒤쪽 골목에 위치한 아루또 소극장입니다. 매표소는 공연 시작 20분 전부터 오픈이고, 좌석 배치는 선착순입니다. 음료 반입은 당연히 불가겠죠? Previous image Next image 포스터도 재미있는 느낌입니다. 일단 마음에 드는군요. 티켓과 팸플릿, 그리고 손부채를 하나 받았습니다. 짝꿍님과 함께 오고 싶었지만 일이 생겨서 혼자 관람하게 되었어요. 시놉시스를 전혀 모르는 상태로 방문하였기 때문에 일단 좀 읽어봅니다. 저는 아직 미혼이지만, 충분히 공감이 되는 내용입니다. 소극장은 이 건물 4층에 있어요. 엘리베이터는 없는 듯하고, 걸어서 올

서울역 와인파크 -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드라이한 스파클링와인 뻬레벤뚜라 [내부링크]

KTX 서울역과 롯데아울렛은 연결되어 있죠. 이날은 기차를 타기 위해 대합실에서 기다리던 중 시간이 좀 남아있어서 아울렛을 구경하다가 사 온 드라이한 스파클링와인 뻬레벤뚜라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달달한 디저트와 아주 잘 어울리더라구요. 와인파크 서울역점 - 뻬레벤뚜라 트레저 애니버서리 그랑 레세르바 브륏 우선 이걸 사게 된 와인샵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서울역 2층 대합실에서 아울렛으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매장인데요. 와인류만 취급하는 전문 매장입니다. 다양한 국가의 와인을 만나볼 수 있고, 그 종류도 상당히 다양합니다. 국산 증류주인 화요와 일품진로, 문배술도 보이는군요. 저는 와인에 대해서는 거의 지식이 없는 편입니다. 그냥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아이스 와인 이렇게 종류만 아는 정도인데, 매장으로 들어가니 직원분께서 상당히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추천도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당시 집에 달달한 케이크가 있었기 때문에, 같이 마실만한 걸로 추

송정역 이스카이 골프존 - 혼자 즐기는 주말 오전의 취미생활 [내부링크]

저의 유일한 취미생활은 골프입니다. 시작한 지는 거의 20년 되어가지만 최근 10년은 연습장도 다니지 않았고, 가끔 동생과 스크린 게임만 몇 번 한 정도입니다. 그러다가 지난주, 거의 반년 만에 혼자 주말 오전에 송정역 근처 이스카이 골프존에 취미생활을 즐기러 다녀왔습니다. 이스카이 골프존 일단 이 스크린골프장을 살짝 설명드리자면 그 유명한 공항칼국수가 있는 건물 지하 2층입니다. 건물 안에 엘리베이터를 타도되고 공갈로 내려가는 계단을 이용해도 됩니다.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바로 입장이 가능해요. 화장실과 흡연실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대기할 수 있는 휴게실과 락커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룸 안에는 간단한 간식거리와 물이 준비되어 있어요. 음료는 커피와 둥굴레차를 고를 수 있습니다. 이곳은 투비전 모션 플레이트던데 처음 써보니 신기했습니다. 스윙 시 무게중심까지 다 보여주더군요. 가장 중요한 요금인데 주말 오전에 18홀 한게임 하면 16,000원입니다. 전 손목닥터 9

천안 풍세면 시유당 - 뜻밖의 브런치와 루프탑 뷰 카페 [내부링크]

평화로운 주말 오후. 조용하고 예쁜 카페에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조건을 충족하는 천안 동남구 풍세면에 위치한 시유당에 다녀왔습니다. 뜻밖의 브런치 메뉴에 놀라고,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내려다보이는 루프탑 뷰에 반했습니다. 시유당 베이지색 톤의 외벽이 눈에 띄는 건물 전체가 카페인 곳입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한 곳이에요. 입구부터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분위기 있게 꾸며져 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먼저 브런치 메뉴를 살펴봅니다. 추천 메뉴인 루꼴라 피자를 골랐어요. 음료는 블루베리에이드와 애플시나몬라떼 아이스로 결정했습니다. Tee 종류의 설명을 확인할 수도 있어요. 카운터 옆에는 여러 종류의 도넛과 빵 종류도 있었습니다. 하나같이 먹음직스럽군요. 음식이 준비되려면 20분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 내린 후, 4층에 있는 루프탑에 올라가 보았어요.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 노키즈존으

서울역 삼수갑산 - 회식에서는 더 열심히 먹어야 한다 [내부링크]

요즘 한창 직장인 회식이 많은 시즌인듯합니다. 저희도 얼마 전에 했는데요. 역시 남돈남산내먹이 최고죠. 서울역 근처 삼수갑산이라는 참 숯불구이 전문점에서 평소보다 더 열심히 먹고 왔습니다. 삼수갑산 서울역 근처의 그랜드센트럴 빌딩 바로 뒤쪽에 위치한 곳입니다. 메뉴판을 따로 찍지는 못해서 바깥에 있는 걸 사진으로 담아봤는데 점심시간에는 약간의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정식도 있다고 해요. 실제로 주변 분들은 가끔 가시더군요. 그 퀄리티가 괜찮은 만큼 점심 메뉴도 그 평이 좋은 편입니다. 퇴근하고 도착하니 24명 예약 인원대로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테이블마다 양파 채, 명이나물, 샐러드, 김치, 마늘 등이 있습니다. 곧이어 숯불이 들어오고 큼지막한 목살이 올라갑니다. 이 큰 덩어리 하나가 2인분이라고 합니다. 두껍다 보니 겉면을 돌려가면서 적당히 구워지면 직원분께서 잘라주십니다. 뒤이어 나온 육회입니다. 대 사이즈(250g)이라 그런지 양이 상당히 많은 느낌이에요. 육

노량진역 산목 - 깔끔한 맛의 카레와 중화소바 [내부링크]

얼마 전에 노량진역 오모시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거길 지나가는 길에 산목 이라는 깔끔한 외관의 식당이 있었는데 메뉴를 보니 중화소바와 카레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산목 굉장히 뭔가 단정한 느낌입니다. 식당 이름도 차분해지는 기분을 만들어 주는 그런곳이에요. 간단하게 메뉴와 가격이 적혀있는데 이 정도면 상당히 착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키오스크에서 음식을 먼저 결정해야 하는데 처음 생각처럼 중화소바를 고릅니다. 면 추가를 할까 하다가 국물에 말아먹으려고 작은공기밥을 골랐어요. 식당 내부도 밖에서 보이던 것처럼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2인 테이블이 넉넉하게 많아요. 깍두기는 셀프로 더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물은 끓여서 식힌걸 마실 수 있습니다. 정수기나 생수와는 또 다른 맛이 있죠. 중화소바이다 보니 좀 더 맵게 먹을 수 있게 다진 고추도 주세요. 그리고 나온 중화소바와 작은 공기밥입니다. 이름에 중국 느낌이 나긴 하지만 제 의견으로는 이건

대학로연극 언플러그드 - 혼극으로 즐겨도 좋은 연극 [내부링크]

지난달 제 생일에 짝꿍님과 정말 오래간만에 대학로에서 데이트를 했었습니다. 그 후로 다시 연극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지는 중인데요. 이번에 다른 작품을 관람할 기회가 생겨서 혼극으로 즐기고 왔습니다. 언플러그드 혜화역 1번 출구에서 약 150m 떨어져 있는 건물의 지하 1층 달밤엔씨어터에서 공연 중 입니다. 입구 앞에는 티켓박스가 있고 시작 30분 전에 오픈됩니다. 저는 6시 30분에 시작하는 회차를 예약하고 왔는데 딱 티켓박스 오픈 시간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오늘 제가 고른 자리는 A5 석! 바로 맨 앞줄입니다. 소극장은 역시 무대에서 가까울수록 더 재미있는 거 같아요. 티켓을 받은 후 앞에 보이는 계단을 통해 한층 내려가게 되면 됩니다. 공연장 외부 곳곳에는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이게 바로 오늘 관람 언플러그드의 공식 포스터입니다. 뮤직드라마라니... 정말 기대되는데요. 당연하지만 공연장 내부에서는 음식물이나 음료는 금지되어 있어요. 가장 먼저 도착했

회현역 자매식당 - 남대문시장 한가운데의 가정식 중국요리집 [내부링크]

회현역 근처의 남대문시장에 자주 가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시장 내부의 식당들을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위생적으로 좀 걱정되는 부분이 많거든요. 이번에 다녀온 자매식당은 가정식 중국요리를 만드는 곳으로 시장통 한가운데에 있지만 깔끔해 보이는 곳이어서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여기도 한 번으로는 글감이 충분할 거 같지 않아서 두 번 다녀왔습니다. 자매식당 Previous image Next image 첫 문단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남대문시장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2층이라 그냥 걷다 보면 지나칠 수 있으니 지도를 참고하시는 게 좋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좁지 않은 공간에 4인용 테이블이 6개 있습니다. 제가 봤을 땐 최소 1개 이상은 더 놓을 수 있을 거 같은데 말이죠. 원산지 표기도 충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여러 종류의 중국요리들이 있어요. 한쪽 벽에는 메뉴판에 없는 요리들이 추가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몇 번 가서 보니 마라탕과 탄탄면, 마파두부가 인기가 좋은듯했

천안아산역 BBQ치킨 - 항상 근본이 되는 맛의 황금올리브 [내부링크]

한국인에게 있어서 치킨은 소울푸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치느님은 못 참는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인기가 있는 만큼, 그 브랜드도 참 많은데요. 개인적으로 KFC와 BBQ를 가장 좋아하는데 크리스피 형태가 가장 맛있는듯합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항상 근본이 되는 맛의 황금올리브를 먹고 왔습니다. BBQ 황금올리브치킨 치킨을 좋아하긴 하지만 특별히 뭘 먹을지 정했던 건 아니었습니다. 그냥 마침 지나가는데 향이 너무 맛있게 나는 거예요. 아직 배고플 시간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이 냄새를 모른척 한다면 그건 치느님에 대한 배신이란 생각이 들어서 그냥 들어갔습니다. 밖에서 보기에도 그렇고 내부도 꽤 넓은 편입니다. 4인 테이블이 14~15개는 되는 느낌이에요. 우선 메뉴판을 보고 뭘 먹을지 골라봅니다만... 전 사실 양념치킨을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항상 가장 기본이 되는 후라이드를 먹죠. Previous image Next image 가끔 자메이카 통다리구이를 먹기는 합니다.

합정역 멘야준 - 이게 바로 시오라멘이다 [내부링크]

제가 선호하는 라멘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오 > 소유 > 토리파이탄 > 돈코츠 츠케멘과 아부라소바, 마제소바는 결이 좀 다르기 때문에 빠집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이게 바로 진정한 시오라멘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합정역 근처에 위치한 멘야준에 다녀왔습니다. 멘야준 합정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걸어야 하는 곳입니다. 배고파서 맘이 급했는지 외관 사진이 좀... 그렇긴 하지만 심플한 외관을 가지고 있는 곳이에요. 먼저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결정합니다. 뭘 먹을지 모르겠을 때는 메뉴판 첫 번째에 있는 게 가장 주력이라고 말씀드렸었죠? 더 볼 것도 없이 특선시오라멘을 선택합니다. 며칠 전부터 이걸 먹어야겠다고 다짐하고 있었거든요.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께는 각 라멘의 특징을 간략하게 설명한 글이 선택에 도움을 드릴 겁니다. 일단 식당 내부는 그리 넓지 않습니다. 닷찌석이 약 10개 정도 있고 작은 테이블이 하나 있어요. 기본 반찬으로는 초생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물의 풍미를 더

블덱스 지수 최적2 달성 - 애드포스트 두 번째 수익 공개 [내부링크]

드디어 블덱스도 최적2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애드포스트의 두 번째 수익도 입금이 되었는데 함께 공개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hjoooni/223107348691 아이큐 180 지수평가단 3기 참여 후기 - 블로그지수 최적1 진입 지난 4월 중순 경에 아이큐 180 님께서 진행하는 지수평가단 2기로 참여했었습니다. 당시 블로그는 블덱스 ... blog.naver.com 지난주 토요일에 아이큐 180님의 지수평가단 후기를 적으며 블로그부스터 기준 최적1 달성 기념글을 적었었죠. https://blog.naver.com/hjoooni/223107705921 리블라썸 챌린지 3기 시작 - 나의 1일 1포는 계속된다 어제 포스팅했던 데로 오늘로써 아이큐 180님이 주관하시는 지수평가단 3기 활동이 모두 종료됩니다. 하지... blog.naver.com 그리고 그다음 날이었던 일요일에는 공장장님의 리블라썸 첼린지를 시작하면서 4주 후의 목표치를 설정했었습니다

홍대입구역 로이소바 - 아부라소바가 주력인 곳을 처음으로 경험하다 [내부링크]

어제 포스팅했었던 히츠지야에서 마제소바를 먹으면서, 이 요리가 주력인 곳을 좀 더 가봐야겠다고 말씀드렸었죠. 덕분에 비벼먹는 라멘에 관심이 생겨서 아부라소바를 처음으로 먹어보고 왔습니다. 홍대입구역 근처 연남동에 위치한 곳입니다. 로이소바 전에 포스팅했었던 이에케라멘으로 유명한 무겐스위치와 가까운 곳입니다. 2층에 있고, 외관이 깔끔한 느낌이에요. 계단을 오르기 전에 메뉴를 먼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 아부라소바는 비벼 먹는 라멘입니다. 입구도 깔끔한 느낌이구요. 키오스크에서 먼저 뭘 먹을지 고르고 들어가야 합니다. 먹으려고 했었던 아부라소바에 면 많이(190g), 양파 보통, 그리고 차슈를 추가했습니다. 테이블 석도 있고, 닷찌석도 있습니다. 이른 저녁시간이라 아직 빈자리가 많지만 저는 닷찌석에 앉았어요. 기본적으로 시치미와, 살식초, 흑식초 그리고 고추기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가제면을 하는 곳으로 들었는데 역시 한쪽 구석에 제면기가 있습니다. 그럼 역시 면의 퀄리티를 기대

공항시장역 차돌집 -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온 노포집의 차돌박이 [내부링크]

어떤 스타일의 고기를 좋아하시나요? 두툼한 돼지 목살이나, 토마호크 스테이크도 좋지만 저는 얇은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중에서도 대패삼겹살과, 차돌박이를 좋아하는데 오늘은 공항시장역 근처에서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온 노포집의 그것을 먹고 왔습니다. 차돌집 누가 보더라도 오래된 노포집이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무려 1978년부터 시작된 곳이라고 합니다. 혼자 왔기 때문에 먼저 2인석에 앉은 후 메뉴판을 봅니다. 150g에 17,000원 이면 괜찮은 편인 거 같군요. 차돌박이, 등심 각 하나씩에 오늘도 진로를 마실 겁니다. 식당 안은 많이 넓은 건 아니지만 테이블은 넉넉한 편입니다. 아직 초저녁이라 좌석에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참고로 화장실은 밖으로 나가서 건물 뒤쪽으로 돌아가면 있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고기를 구울 화로와 파채, 콩나물국, 소금 및 김치와 상추 등이 먼저 나옵니다. 숯불은 금방 나옵니다. 화력이 상당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나온 차돌박이와 등심 각

아이큐 180 지수평가단 3기 참여 후기 - 블로그지수 최적1 진입 [내부링크]

지난 4월 중순 경에 아이큐 180 님께서 진행하는 지수평가단 2기로 참여했었습니다. 당시 블로그는 블덱스 기준으로 준최5를 기록하고 있었어요. 기본적으로 평가단은 1일 1포 이상이 필수 미션입니다. 이게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한테는 별문제가 아니었습니다. 23년 1월 2일부터 오늘까지 1일 1포를 빼먹은 적이 없거든요. 블로그의 방향성을 잡기 전에는 2포 한 적도 꽤 됩니다. 그렇게 준최5에서 준최7까지 올랐었고 2기 평가단이 종료된 후 조금 유지하다가 떨어졌었습니다. 평가단 활동이 끝날 무렵 블로그부스터 기준으로도 최적1에 가까운 지수를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 시작한 3기에서는 하루 2포를 해보자 그럼 더 빨리 오를 수 있겠지. 하는 생각에 실제로 이틀 정도는 두 개씩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건 쉽지 않더군요. 맛집 블로그로 방향성을 잡은 후라 재료 소진이 너무 빨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하루 3끼를 외식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다시 수요일부터 1 포스팅으로

카톡 생일선물로는 역시 소고기 - 푸드랩플러스 부채살 [내부링크]

지난달에 생일이 있었는데 굉장히 아끼는 대학 후배 하나가 카톡 생일선물로 기프티콘을 보내왔습니다. 보통 스벅이나 치킨이 많이 들어오는데 이게 웬걸? 소고기? 부채살을 600g이나 보낸 것이었습니다. 제가 또 주는 걸 마다하진 않는 성격입니다. 일단 받고 나서 일이 바빠 까먹고 있었는데 빨리 배송지 입력하라고 푸시 알림이 오더군요. 배송받은 후 냉동실에 좀 있다가 드디어 구워 먹었습니다. 부채살 300g 짜리 두 봉지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냉동실에 며칠 얼어있었는데 냉장실에 내려놓았더니 잘 녹았더군요. 미국산 소고기 질 안 좋은 부채살은 가운데 힘줄 부분이 너무 질겨서 먹기가 힘들기 때문에 과연 어떨지 기대 반 걱정 반이었습니다. 먹는 방법은 스테이크 식과 구이 형태로 중 고민했지만 오늘은 화로구이 느낌으로 결정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놓았습니다. 며칠 전 히츠지야 포스팅에서처럼 함께 구워 먹을 야채도 손질을 했어요. 숙주와 대파, 그리고 아스파라거스

리블라썸 챌린지 3기 시작 - 나의 1일 1포는 계속된다 [내부링크]

어제 포스팅했던 데로 오늘로써 아이큐 180님이 주관하시는 지수평가단 3기 활동이 모두 종료됩니다. 하지만 저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공장장님이 주관하시는 리블라썸 챌린지 3기 멤버로 다시 한번 1일 1포 활동을 계속하게 됩니다. https://blog.naver.com/ggagga_factory/223100474120 블로그 블라썸 스터디 1기, 리블라썸 챌린지 3기를 모집합니다!(~5월 18일까지 모집, 얼리버드 ~15일 까지) 혹시.. 여전히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쓰고 계시나요? 뾰로롱! 최적화 블로거 공장장입니다. 블로그 블라썸 ... blog.naver.com 스터디도 모집하셨지만 저는 챌린지만 신청을 했습니다. 사실 하루에 포스팅 한 개씩 발행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 명이 모여서 으쌰 으쌰 강제로 하게 한다면? 아무래도 시너지 효과가 있기 마련입니다. 활동을 제대로 시작하기 전 어젯밤 잠들기 전 시간 기준으로 다시 한번 블로그지수를 체크해 보았습니다. 먼저

홍대입구역 566라멘 - 전투적으로 먹게 되는 지로라멘 [내부링크]

일본 라멘이라고 하면 보통 돈코츠라멘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도 이런저런 계열이 있다는 건 지난번 무겐스위치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가장 매니악한, 전투적으로 먹게 되는 홍대입구역 근처 566라멘에서 지로라멘을 먹고 왔습니다. 566라멘 제가 이 라멘집을 알게 된 건 코로나가 한창이던 작년 여름이었습니다. 주말 아침에 나름 일찍 일어나서 오픈 시간인 11시 반에 도착했었는데, 번호표 뽑고 밖에서 1시간을 웨이팅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확인 후 원래 계획대로 지로라멘, 쿄카이풍간장, 염도는 마일드 야채 양은 보통으로 합니다. 참고로 이곳은 면 추가가 없어요. 왜냐면 그냥 그 자체로도 양이 매우 많습니다. 키오스크 위에 있는 안내문입니다. 처음 드시는 분은 마일드로 하시는 게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짜고 기름진 라멘이거든요. 라멘이 나오려면 시간

공항시장역 아키 秋 - 퇴근길에 먹기 좋은 사시미와 후토마키 [내부링크]

공항시장역 근처에는 맛집이 꽤나 많습니다. 오늘은 아키 라는 이자카야인데요. あき(秋) 한자를 보면 아시겠지만 일본어로 가을이라는 뜻입니다. 퇴근길에 간단히 술 한잔하며 먹기 좋은 숙성 사시미와 후토마키가 맛있는 곳이에요. 아키 세련된 외관의 이자카야입니다. 바로 근처에 카제라는 야키토리를 전문으로 하는 이자카야와 형제 매장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해요. 음식을 공유하거든요. 지금은 발산역 우나기모토 사장님이 얼마 전까지 운영하셨던 곳입니다. 저는 사장님이 바뀌고 나서는 처음 방문입니다. 과연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하군요. 일단 입구 바로 앞에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 저는 미니 사시미와 후토마키를 먹을 겁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안에도 메뉴판이 있는데 주류만 따로 더 찍어보았어요. 다양한 사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입니다. 테이블 석은 따로 없고 전부 닷찌석으로 되어 있어요. 참고로 1인 매장이라서 음식이 나

버거킹 회현역점 - 엄청난 포만감의 신제품 콰트로 맥시멈...이하생략4 [내부링크]

서울역을 기준으로 버거킹 매장은 서울역사 내부에 하나가 있고 그다음 가까운 곳이 회현역점인데요. 오늘은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신제품 콰트로 맥시멈...이하생략4 를 먹고 왔는데... 이거 정말 엄청난 포만감입니다. 회현역 버거킹 근처에 회사도 많고, 남대문시장도 근접해 있기 때문에 점심시간에는 항상 붐비는 곳입니다. 일단 매장 내부를 둘러보면 키오스크가 4대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매장에서 직접 드실 수 있는 좌석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고 봅니다. 자 그럼 키오스크에서 뭘 먹을지 볼까요? 전 오늘 바로 이걸 먹으러 왔습니다. 콰트로 맥시멈...이하생략4 이하생략3도 있고, 4도 있는데, 이왕 먹을 거 더 큰 걸로 먹어야죠. 와... 단품이 16,500원입니다. 엄청난 금액입니다... 저는 카톡 친구 쿠폰을 받아서 무료 세트업을 하기 때문에 사이드 메뉴는 프렌치프라이로 고르고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전 다이어트 중이기 때문에 제로 콜라로 고릅니다. 마침 창

서울대입구역 연소바 - 거를 타선이 없는 강팀을 만나다 [내부링크]

사당과 신림은 가봤어도, 서울대입구역에는 가본적 없는 제가 여기 연소바를 가려고 다녀왔습니다. 요즘 판모밀이 먹고 싶기도 했고,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것만을 위해서 다녀왔습니다. 메뉴들이 정말 다 맛있어서 거를 타선이 없는 강팀을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연소바 서울대점 서울대입구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오다 보면 나오는 곳입니다. 출처 : 쯔양 유튜브 이 근처에 올 일이 전혀 없는 제가 여기까지 찾아오게 된 계기는 바로 먹방으로 유명한 쯔양님의 유튜브 콘텐츠를 보고 나서였는데 한참 이 음식을 먹고 싶었던 저는 바로 지도에 체크를 해놓았더랬죠. 영상에 따르면 1세대 메밀 장인이 만드신 곳으로 현재는 2대째 운영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방금 다시 보니 쯔양님이 앉았던 곳이군요. 식당 내부에 테이블은 꽤 많은 편입니다. 창가 쪽 좌석도 있고 4인 테이블이 약 15개? 정도 되는 듯해요. 김치나 단무지 등 반찬은 직접 더 가져와서 먹을 수 있

천안 신불당 히츠지야 - 양고기와 화로구이의 조합은 언제나 즐겁다 [내부링크]

요즘 상당히 핫한 곳이죠. 홋카이도의 삿포로식 양고기를 메인으로 하는 일식 식당입니다. 서울에만도 10개에 가까운 매장과 전국 각지에 계속 생기고 있는듯한데 저는 천안 신불당 지점에 다녀왔습니다. 양고기와 화로구이의 조합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히츠지야 천안불당점 외관부터 일본 느낌을 받을 수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북해도식 양갈비 화로구이 전문점입니다. 홋카이도 중에서도 특히 삿포로의 명물 중 하나가 바로 이 양고기구이인데 현지에서는 칭기즈칸이라는 명칭으로 부릅니다. 삿포로 현지인에게 물어봤었는데 본인들도 왜 이름이 그렇게 붙었는지 모른다고 하더군요. 그냥 명사처럼 쓰이는 모양입니다. 히츠지야의 마케팅 포인트 중 하나가 이 양고기 무한리필이죠. 조금 이른 저녁시간에 왔지만 자리가 없어서 살짝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면서 내부를 구경하면 일본의 80년대 스타일로 꾸며져 있어요. 4인 테이블이 5개 정도 닷찌석에 6명 이 앉을 수 있습니다. 기본 세팅이 된 자리입니다. 화로구이를 올릴 판과

노량진역 오모시로 - 앞으로 더 발전하길 기대하는 덮밥집 [내부링크]

노량진역에 은근히 가성비 좋은 맛집이 많습니다. 제가 애용하는 고시뷔페 3총사와 1인 샤브샤브집인 샤브로21도 있고 앞으로도 가보고 싶은 곳이 많은 동네입니다. 그런 그곳에 얼마전 돈부리를 주력 메뉴로 하는 오모시로라는 곳이 생겼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앞으로 더 발전하길 기대하는 덮밥집 입니다. 오모시로 골든볼9 메가점과 본점 중간쯤에 위치한 곳입니다. 메가점에 가다가 발견했었죠. 일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단정한 외관입니다. 입구에서 간단하게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지도에서 확인하기로는 카레 메뉴도 있었는데 돈부리 종류만 가능한 듯 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주문은 입장하기 전에 키오스크로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블로그 리뷰로 예습한 결과 양이 적다는 의견이 좀 있어서 미소부타동 오오모리를 먹기로 합니다. 참고로 오오모리(大盛り)는 곱빼기라는 뜻입니다. 미소는 된장. 부타는 돼지 입니다. 내부도 깔끔하군요. 오픈한지 1개월이 넘은거 같

손목닥터 9988 유채꽃 걷기 챌린지 - 처음 다녀온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의 유채찬란 [내부링크]

저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건강사업 손목닥터 9988을 통해 스마트밴드 P-Watch를 받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날마다 식단 등록과, 8,000보 이상 걷기 인증 등을 하면 약 400~500 포인트를 주거든요. 어제도 인증하러 앱에 접속했는데 아래와 같은 알림이 있어서 덕분에 처음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 유채꽃 걷기 챌린지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5월 12일 ~ 21일까지 유채찬란 축제 중이더라고요. 주말에 혼자 뭐 하지...라고 고민하다가, 2,000 포인트도 준다고 하니 겸사겸사 꽃구경도 하고 8,000보도 채워야 하니 오전에 출발했습니다. 참고로 손목닥터 9988을 통해서 23년 12월 말일까지 총 100,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이를 서울페이 포인트로 전환해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저는 벌써 53,300 포인트를 받아냈습니다. 약국, 편의점 등에서 쏠쏠하게 잘 쓰고 있어요. 여하튼 9호선 신반포 역에서 내려, 한강공원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지하도를 따라 걸

펫프르트 송정점 - 강아지의 날 이벤트 당첨으로 이동용 펫 백팩 수령 [내부링크]

송정역 근처에 펫프르트 라는 24시간 반려동물 무인 편의점이 있습니다. 저는 이곳을 애용하는 편인데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 아이들 간식 금액이 착해요. 저는 여기에서 보통 황태를 사는데, 그때 응모했던 지난 4월 강아지 날 이벤트 당첨으로 이동용 펫 백팩 수령 후 후기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지난 3월 23일이 강아지의 날이었었죠. 그날도 별생각 없이 아이들 황태나 사다 줘야겠다 하고 갔는데 마침 이런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할인에 포인트 추가 적립을 해주고 리뷰하면 경품 응모도 자동이라고 해서 당연히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당당하게 2등에 당첨되었어요! 경품은 이동용 펫 백팩. 백팩이 집에 도착하였고, 크기를 보니 9킬로가 조금 안되는 아메리칸 코커스패니얼인 레이가 들어가기엔 작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5킬로가 안되는 뱅갈고양이 레아가 들어가 보았어요. 처음엔 싫어하는 듯하더니 백팩 안에 앉아서 두리번두리번합니다. 절대 얼굴 정면 컷을 쉽게 허락하는 녀석이 아닙니다. 그래도 안에

합정역 윤멘 - 사랑하는 사람이 떠오르는 츠케멘 [내부링크]

저는 일본 라멘을 매우 좋아합니다. 전에도 한번 포스팅에 언급한 적이 있지만 일본 라멘 전문 블로거를 목표로 했던 적도 있어요. 라멘도 종류가 여러 가지인데 그중에 아부라소바와 츠케멘은 시도한 적이 없는 장르입니다. 그런데 오늘 처음으로 합정역 근처에 위치한 윤멘 에서 처음으로 츠케멘을 먹고 왔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먼저 떠오르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윤멘 합정역에서 내린 후 조금 걸어와야 하는 곳에 위치한 곳입니다. 일단 외관이 깔끔한 느낌입니다. 직원분들 유니폼에도 써져있고 밖에도 써져 있는데 ARIGATO ありがとう 영어로는 Thanks 고맙다는 뜻입니다. 친절하게도 Tsukemen shop이라고 써져있어요. 네. 이곳은 츠케멘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주문은 키오스크로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이지만 배가 고프기 때문에 모츠 쓰케멘 300g으로 결정했습니다. 생맥주가 있으면 한잔하려 했었지만 병맥주만 있어서 패스. 참고로 모츠

천안 트레이더스 추천 주류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술은 이것입니다 [내부링크]

장 보러 가면 항상 과소비를 하게 되는 곳입니다. 식품관과, 양장피 후기를 포스팅한 적이 있었죠. 오늘은 천안 트레이더스에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주류입니다. 그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술은 마지막에 말씀드릴게요. * 23년 1분기 기준 금액으로 현재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천안 트레이더스 추천 주류 포스팅을 시작하면서 우선 이 일품진로 패키지를 소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함께 들어있는 전용잔 때문인데요. 잔 모양도 예쁘고, 간단히 한잔 마시기에 좋아서 가장 애용하는 잔입니다. 그리고 토닉워터도 중요한 준비물 중 하나입니다. 박스로 사다 놓고 마시면 편하고 좋아요. 최근에는 홍차, 진저에일 맛도 새로 나와서 인터넷으로 샀는데 그때그때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잘 먹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은 얼그레이 시럽입니다. 한때 박나래 님이 이걸 이용해서 하이볼을 만들어 먹는 게 방송에 나간 후 상당히 인기였었죠? 저는 얼그레이 하이볼

남대문 근처 일산복국 - 어제의 나를 원망하게 만든 국물 [내부링크]

요즘은 남대문 근처에서 맛있는 곳을 찾는 중입니다. 뭘 먹을지 정하지 못하고 걷다가 오래간만에 복국이나 먹을까? 하고 들어간 곳에서 술을 마시지 않은 어제의 나를 원망하게 됐습니다. 숙취가 없는 상태에서 먹기엔 미안할 정도로 맛있는 국물이었어요. 일산복국 순화점 Previous image Next image 저쪽에 남대문이 보이고, 서울역방향이 아닌, 염천교 사거리 방향으로 가다 보면 포스코더샾 건물이 보이는데 그 건물 지하의 식당가에 위치한 곳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매장 외관 벽면에 요리 사진이 보입니다. 복국 뿐만 아니라 코다리조림도 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다행히 저는 한자리 남았을 때 들어와서 기다리지 않고 앉았는데 제 뒤로는 대기하는 분들이 좀 있었습니다. 내부는 좁지 않고, 4인 테이블이 약 13~14개 정도 있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주메뉴가 복국이다 보니 식사하시는 분들 연령층이 높은 편입니다. 메뉴판을 보

혜화역 브알라 Cafe 대학로 - 놀라운 얼그레이 아이스크림 맛 [내부링크]

얼마 전에 혜화역 근처에서 데이트를 하던 중에 옆에 지나가는 커플이 소프트콘을 들고 지나가는 걸 보니 급 먹고 싶어졌었습니다. 근처에 팔 만한 곳을 찾다가 결국 포기하고 그냥 무심코 들어갔던 브알라 Cafe 대학로 점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놀라운 맛의 얼그레이 아이스크림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브알라 Cafe 대학로 정말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찾으러 걷다가 지쳐서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간 곳이었습니다. 밖에 이런 아이스크림 로고가 있었기 때문이죠. 먼저 메뉴판을 구경해 보면 역시 첫 줄이 아이스크림이군요. 얼그레이가 보여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결정합니다. 크루와상 종류도 있었지만 조금 있다가 저녁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눈에만 담아봅니다. 아이스크림을 기다리며 자리에 앉아서 카페 내부를 구경해 봅니다. 전반적으로 화이트톤 인테리어에 4인 테이블들이 있고 창가 쪽으로는 이렇게 낮은 높이의 작은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어요. 저는 처음 보는 스타일인데 앉아보니 꽤 괜

천안 청년감자탕 불당점 - 고기로 탑을 쌓다 [내부링크]

왠지 얼큰한 국물에 소주가 생각나는 날이었습니다. 김치 or 부대찌개가 경합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감자탕을 먹기로 결정 후 고기로 탑을 쌓아주는 청년감자탕에 방문했습니다. 청년감자탕 불당점 자주 지나다니는 곳이지만 들어가는 건 처음인 곳입니다. 메뉴판을 좀 보다가 우거지 감자탕 (소)를 먹기로 하고 우동 사리를 추가했습니다. 식당 내부는 상당히 넓습니다. 테이블도 많고, 유아용 식탁과, 앞치마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제 곧 냉면의 계절이 돌아오는군요. 추가 반찬은 셀프바에서 원하는 만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테이블에는 기본적으로 감자탕 고기를 찍어 먹는 소스와 물티슈가 통으로 있고 긴 머리를 묶을 수 있는 고무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묵은지 감자탕이 테이블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청년감자탕은 고기와 뼈로 탑을 쌓아서 주는 게 특징입니다. 큰 고깃덩이들이 보이고 그 위로 우거지도 상당히 많이 올려져 있습니다. 소 사이즈임에도 꽤 큰 뼈 조각들이 5개나 들어 있습니다. 따로

GS25 혜자도시락 에그 함박스테이크 - 오늘도 든든한 가성비 점심 한 끼 [내부링크]

GS25 편의점에서 혜자도시락 에그 함박스테이크가 새로 나왔다고 해서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역시 오늘도 든든한 가성비 점심 한 끼였습니다. GS25 혜자로운 집밥 에그 함박스테이크 가성비 도시락으로 유명한 혜자로운 집밥 시리즈 신제품입니다. 이전에 리뷰했었던 제육볶음과 비교하면 약간 더 비쌉니다. 기 5,500원에 QR코드 할인으로 500원이 빠져서 총 5,000원입니다. 일단 겉보기에는 내부에 음식량이 많아 보입니다. 묵직하다는 표현이 적절할 듯싶어요. 하지만 저는 도시락 하나로는 양이 안 차기 때문에 컵라면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육개장 사발면을 하나 더 샀습니다. 일단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습니다. 가방에 넣느라 약간 내용물이 옆으로 흘렀는데 큼지막한 함박스테이크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포장지에 적혀있는 데로 고소한 버터가 하나 있고, 함박 스테이크 소스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2분~2분 30초 정도를 데

합정역 넨네 ネンネ - 2차로 가기 좋은 일본 감성 충만한 타치노미야 [내부링크]

최근 대학시절부터 함께하던 친우 녀석과 합정역 근처에서 거하게 마신 날이었습니다. 2차로 어디 갈지 이야기하다가 근처에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어서 함께 다녀왔습니다. 넨네 (ネンネ) 라는 이름의 이자카야인데 일본 감성 충만한 타치노미야 였어요. 넨네 (ネンネ) 외관부터 일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곳입니다.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좌석도 있지만 이렇게 타치노미석도 있는 곳입니다. 立ち飲み(타치노미) 직역하면 서서 마시다. 일본 드라마 또는 영화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아실 거라 생각하는데 일본에는 이렇게 퇴근 후에 간단하게 서서 두어 잔 마시고 갈 수 있는 술집들이 많습니다. 일단 메뉴판을 먼저 보면 식사류도 있고, 안주로 좋은 음식들도 있습니다. 저희는 1차에서 배부르게 먹고 와서 통가라아게와 오키나와 생맥주를 시켰어요. 내부를 살펴보면 일본 감성이 뿜뿜입니다. 오키나와 생맥주는 처음으로 마셔보는군요. 벽에 일본에서 가져온 듯한 포스터와 그림들이 많아요. 니혼슈도 있는데 종류별

KTX 서울역 대합실 간편 음식 모음 - 기차 타기 전에 출출할 때 좋은 선택 [내부링크]

예전에 KTX 서울역에 있는 푸드코트를 포스팅 한적 있었는데, 오늘은 여행 직전에 대합실에서 먹거나 탑승시 가지고 탈 수 있는 간편 음식을 먹어보았어요. 기차 타기 전에 출출할 때 좋은 선택이 될만한 음식들입니다. KTX 서울역 간편 음식 표 사는 곳에서 기차 타는 곳으로 들어가서 바로 보이는 방향을 기준으로 가장 왼쪽에 있는 금메달 토스트부터 시작합니다. 토스트는 시간이 넉넉치 않을 때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될만합니다. 간단한 음식 모형이 보이고요. 저는 햄, 계란, 치즈, 야채 토스트를 골랐습니다. 대합실에 앉아서 펼친 토스트입니다. (4,500원) 식빵 사이에 양배추, 계란, 얇은 햄과 잘 녹은 치즈가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식빵이 좀 더 바삭하게 구워져 있으면 좋을 거 같단 생각을 했어요. 다음은 중앙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있는 인생닭강정 입니다. 말 그대로 닭강정이 주력인 곳입니다. 저는 순살후라이드 소 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양념보다 바삭한게 더 좋거든요. 대 사이즈는 꽤 큰

대전 중앙로역 우동야 - 성심당이 운영하는 착한 식당 [내부링크]

대전이라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죠. 3월에 본점 리뷰 포스팅을 했었고, 얼마 전 4월 말쯤엔 케익부띠끄를 다녀왔었죠. 오늘은 중앙로역에서 이어지는 지하상가에 위치한, 성심당이 운영하는 착한 식당 우동야를 다녀왔습니다. 우동야 성심당에서는 빵만 파는 게 아닙니다. 본점과 케익부띠끄 근처에 이렇게 우동가게도 있어요. 외관을 보면 이렇게 일본 우동집 느낌입니다. 원하는 튀김 또는 주먹밥을 골라서 쟁반에 담고 결제하면서 우동을 함께 주문하는 거죠. 우선 메뉴부터 살펴보시죠. 우동 종류는 총 7개고 가장 기본인 건 3,500원입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이 금액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심당은 원래 사회활동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건 여기 우동야에서도 이어지고 있는데 단순히 음식이 싼 것뿐만 아니라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이기도 합니다.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입구 옆에는 이렇게 음식 모형도 있고 기본 우동 메뉴에 없는 음

킨텍스 근처 가야밀면돼지국밥 일산본점 - 비 오는 날에는 역시 고기국수 [내부링크]

지난 주말에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었던 서울캣쇼에 다녀왔었습니다. 근처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거리를 걷다가 비 오는 날에는 역시 고기국수지! 하며 들어간 곳입니다. 가야밀면돼지국밥 일산본점 일산 킨텍스 근처 식당이 많은 골목에 있는 곳입니다. 지난 펫쇼 방문 때 먹었던 갈치구이도 맛있었지만 오늘은 다른 걸 먹어보고 싶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입구 앞에는 약 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제가 들어갔을 때는 이미 꽤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유아용 의자도 있어서 가족이 함께 방문해도 좋아 보였어요. 2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고기국수를 말씀드린 후 메뉴판을 구경했습니다. 몸국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조금 궁금하긴 했습니다. 뒤쪽 벽에 귀여운 올빼미 장식과 몸국에 대한 설명이 있었어요. 저는 제주도를 방문한 적이 많지 않아서 경험하지 못한 요리인데 다음에는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원산지 표시도 충실하게 되어있습니다. Previous imag

연세 세브란스빌딩 지하 소담비빔국수 - 서울역 근처에서 가장 깔끔한 국물의 잔치국수 [내부링크]

유난히 잔치국수가 생각나는 날이 있습니다. 비 오면 칼국수 드시는 분들 있잖아요. 그거랑 비슷한 느낌인데 서울역 연세 세브란스빌딩 지하 식당가에 컵밥 세트가 있어서 국수와 밥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소담비빔국수 서울역 연세세브란스 빌딩 지하 식당가에 위치한 곳입니다. 아침 시간엔 이렇게 국+반찬으로 백반도 있고, 라면도 먹을 수 있습니다. 먹어본 적은 없지만요. 내부가 엄청 넓지는 않지만 좌석은 넉넉합니다. 1인석도 몇 개 있어서 혼밥 하기에도 나쁘지 않아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는 이렇습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잔치국수가 있으면 다른 건 안 봅니다 저는 컵밥세트에서 제육, 불고기는 먹어봤는데 강된장은 아직 먹어 본 적이 없어 오늘은 강된장 컵밥세트로 갑니다. 따뜻한 육수는 셀프입니다. 이런 육수가 맛있단 말이죠. 비빔국수 안 먹어도 이건 항상 마십니다. 기본 찬은 김치와, 백김치입니다. 맛이 깔끔하고 아삭아삭하니 좋습니다. 귀엽고 큰

발산역 우나기모토 주말 장어덮밥 세미코스 - 생일 축하 나마사케와 함께 [내부링크]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맛집 한 곳을 두 번 포스팅한 경우가 거의 없는듯 한데, 최단기간 재포스팅입니다. 4월 초 중순쯤 첫 방문이었던 발산역 우나기모토에 주말 장어덮밥 세미코스를 즐기기 위해서 다시 한번 다녀왔습니다. 생일 당일에 가면 사케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나마사케를 주시거든요. 우나기모토 발산역 우나기모토에 다시 한번 방문했습니다. 지난 첫 방문에 너무 맛있어서 짝꿍님도 꼭 먹어봤으면 했거든요. 여전히 누가 봐도 일본풍인 입구가 반겨주고 있습니다. 지난번엔 혼자 방문이라 닷찌석에 앉았지만 오늘은 둘이기 때문에 창가 쪽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여기에서 보는 매장 풍경은 또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닷찌석엔 없지만 테이블석엔 이렇게 태블릿이 있어요. 메뉴와 주류를 고를 수 있고 직원 호출도 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주시는 오픈기념 생맥주 시원한 게 꿀꺽꿀꺽 넘어갑니다. 우나기모토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입니다. 지난번에는 밥과 맑은

천안 신불당 그래비티 - 나의 아메리카노 시작점 [내부링크]

저는 원래 커피를 즐기지 않았습니다. 카페인에 예민한 건지 대학시절에는 레드불 같은 음료 한 캔과 아아 L 사이즈 한 잔이면 시험기간 중 3일 동안 4시간 수면으로 버티기도 했으니까요. 회사 생활이 길어지다 보니 이젠 커피를 마셔도 잘 잡니다. 그동안은 커피의 특별한 맛을 잘 모르고 그냥 마셨었는데 천안 신불당에 위치한 그래비티는 나의 아메리카노 시작점이라 할만큼 맛이 좋았습니다. 신불당 그래비티 이 근처에는 카페가 참 많습니다. 여러 곳을 가봤는데 개인적으로 다시 갈만했던 곳은 여기뿐이어서 그냥 근처에서 커피가 생각나면 다른 곳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콜드브루는 오월의 숲이란 카페가 맛있는데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포스팅할게요. 외관은 모던한 느낌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매우 특별한 느낌까지는 아닙니다. 먼저 메뉴를 살펴봅니다. 사실 전 여기 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데 고소한 맛과, 신맛이 있어요. 산미가 강한 커피를 좋아하긴

용산역 아이파크몰 스시산블루 - 카이센동의 매력에 빠지다 [내부링크]

잠실에 유명한 초밥집이 있습니다. 잠실을 대표하는 곳이며 정통 스시오마카세를 맛볼 수 있는 '스시산'이란 곳이 있는데 거기에서 운영하는 곳이 용산역 아이파크몰에도 있습니다. 오마카세가 주력이지만 그 외에도 정말 매력 있는 카이센동을 맛볼 수 있는 스시산블루에 다녀왔습니다. 스시산블루 용산 아이파크몰 푸드코트 7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은 생각보다 찾아가는게 복잡한 편입니다. 그래서 지도를 찍어봤어요. 저는 지하철로 용산역에 내려서 올라갔기 때문에 위 사진과 같은 이동경로가 나옵니다. 찾아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매장 외관부터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블루리본 서베이에 맛집으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맛이 더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매장 내부는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2인 테이블과, 4인 테이블이 넉넉하게 있고, 저쪽에 보이는 문안에는 룸도 있더군요. 스시 오마카세를 바로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다찌 석도 넉넉하게 있습니다. 테이블엔 컵과 물, 간장이 기본적으로 있구요.

2023 서울캣쇼 일산 킨텍스 2전시장 - 초보집사의 캣페어 첫 방문기 [내부링크]

지난 3월에는 아들 레이를 위해 서울펫쇼에 다녀왔었습니다. 당시에는 강아지 간식을 잔뜩 사 왔었어요. 그럼 이번엔 딸내미 레아를 위한 간식도 사야겠죠? 오늘은 2023 서울캣쇼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서울펫쇼에서 종이 초청장을 받았었거든요. 2023 서울캣쇼 일산 킨텍스 2전시장 서울캣쇼는 4월 28일(토) ~ 30일 (일) 까지 진행됩니다. (10시 ~ 18시) 아침에 비바람을 뚫고 킨텍스에 도착했어요. 지난 펫쇼때는 강아지들도 많아서 이 앞이 매우 북적였었는데 오늘은 비도 오고 캣쇼에는 반려동물 입장이 불가하여 한산한 느낌입니다. 캣쇼는 펫쇼와 다르게 7A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틀어서 쭉 직진하면 티켓 부스가 나옵니다. 고양이 용품들은 무겁고 부피가 큰 게 많아서 이런 택배 서비스도 있군요.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뭔가 다른게 있는데 캣쇼와는 전혀 상관없는 곳이니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회현역 명희네밥상 - 동네 백반집의 끝판왕 [내부링크]

회현역 근처에는 식당이 참 많습니다. 남대문시장에도 많고 남산 방향으로 올라가는 쪽에도 구석구석 백반집들이 많아요. 최근 회현역 근처에 있는 백반집 투어를 하는 중인데 이 동네 백반집 중에 끝판왕 같은 느낌인 곳에 다녀왔습니다. 명희네밥상 회현동 주민센터 바로 앞에 위치한 곳입니다. 처음 알게 된 건 이웃님 블로그를 통해서였어요. 맛집 관련해서 신뢰하는 분입니다. 입구부터 뭔가 기사식당 느낌도 살짝 있습니다. 다행히 제가 처음 갔을 때는 자리가 많았어요. 내부에는 4인 테이블 7개 2인 테이블 1개가 있습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뭔가 다양하죠? 고르기 어렵다면 가장 처음 걸 시키면 됩니다. 우거.지 감자탕으로! 기본 반찬들입니다. 오. 내 사랑 분홍소시지. 우거.지 감자탕이 나왔어요. 그냥 뼈해장국이 아니라 진짜 감자탕이군요. 뚝배기에 김이 모락모락 한 게 향이 좋습니다. 국물 맛이 우거.지가 들어가서 그런지 맑은 느낌이랄까요? 그 특유의 빠져드는 맛이 있습니다. 국물 한입 먹고

JTN 아트홀 대학로 연극 추천 리미트 - SNL 김민교 연출 로맨틱 코미디 [내부링크]

지난 주말이 생일이었습니다. 짝꿍님과의 기념일도 얼마 남지 않아서 어떤 데이트를 해야 좋을까... 고민하던 중에 우연히 연극 티켓이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리미트 (Re - Meet) SNL의 김민교 배우님이 직접 연출과, 각본을 맡으셨다고 해서 더 기대되는 작품이었습니다. 그 특유의 섹시한 유머는 항상 즐겁거든요. 연극은 대학로 JTN 아트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오후 1시 공연이었어요. JTN 아트홀은 1호선 종로 5가 역과 4호선 혜화역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생에 2번째 연극 관람입니다. 처음에 봤던 연극도 5~6년 전인 거 같아요. 그래서 더 기대감이 충만한 상태였습니다. 현재 공연 중인 작품들 포스터를 살짝 구경하는데, 4관에서 상영 중인 뷰티풀 라이프도 리미트와 같은 기획사에서 진행하는 연극이라 둘 중 하나를 먼저 보고, 다른 연극을 예매하면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티켓박스로 이동하여 이름, 전화번호를 말씀드리고 티켓을 받았습니다. 티켓박스는 공연 시작

대전 성심당 케익부띠끄 - 앞으로 생일 케이크는 여기다 [내부링크]

지난번에 성심당 본점을 다녀온 후 그 빵 맛을 잊지 못하던 참에 생일 케이크를 사려고 다시 대전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성심당의 케이크 전문 매장 성심당 케익부띠끄 입니다. 성심당 본점 포스팅은 가장 하단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성심당 케익부띠끄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는 딸기가 한참 맛날 때라 이런 외관이었어요. 당시에는 대기 줄이 너무 길어서 본점에서만 빵을 사고 돌아왔죠. 본점도 30분 이상 웨이팅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엔 오후 약간 늦은 시간이라 부띠끄엔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본점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릅니다. 이곳은 케이크와 롤케이크, 타르트 등 본점에는 없는 케이크 종류들만 있어요. 다양한 타르트와 파이 종류들이 있습니다. 이 무화과 타르트 정말 예술이에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무화과가 정말 진하게 들어있는데 많이 달지 않고 정말 맛이 좋습니다. 카스테라와 파운드 종류도 보입니다. 치즈타르트와, 에그타르트도 인기가 많았어요

노량진역 샤브로 21 - 진정한 가성비 1인 샤브샤브 전문점 [내부링크]

노량진역 근처에 위치한 샤브로21을 알게 된 건 이웃님 블로그를 통해서였습니다. 1인 샤브샤브 전문점인데 금액이 착해서 가성비가 좋아 보이더라고요. 네이버 지도에 저장해놓고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드디어 오늘 다녀왔습니다. 샤브로 21 노량진역에 내려서 컵밥 거리 쪽으로 가다가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곳입니다.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외관이 참 깔끔해서 좋았어요. 들어가기 전에 메뉴 살짝 구경해 주고 여기 항상 웨이팅이 많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서둘러 왔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습니다. 저 들어오고 나서 다음 분들부터 대기했어요. 내부는 대강 이렇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1인용 인덕션이 있습니다. 태블릿을 주시는데 여기에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샤브로21 샤브샤브(기본 메뉴)에 고기는 목심으로 고르고 추가 소고기로 우삼겹을 더했습니다. 샤브샤브에 계란죽을 빼먹을 순 없죠 저는 원래 스키야키를 먹으려 했는데 옆에 분이 드시는 걸 보니 제가 기대하던 비주얼이 아니어서 그냥 샤브샤브를

천안 뚜쥬루과자점 거북이점 - 빵집의 중심에서 팥빙수를 외치다 [내부링크]

대전의 성심당 군산의 이성당 천안의 뚜쥬루 각 지역을 대표하는 빵집들입니다. 오늘은 뚜쥬루 거북이점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아시나요? 여기 팥빙수가 그렇게 맛있습니다. 뚜쥬루과자점 거북이점 지난달에 성심당에 한번 다녀왔으니 이번 달엔 뚜쥬루에 가보자! 하고 생각하며 왔습니다. 외관이 뭔가 늠름한 느낌입니다. 건물에는 주차장도 함께 있어요. 그 옆에 별관에서는 빵을 만든다고 합니다. 뭔가 운치 있어 보이는 입구입니다. 인기 제품이 괜히 인기 제품이 아닙니다. 거북이빵과 팥빙수 모두 맛있어요. 거북이점 답게 거북이 모형 세 마리가 있구요. 들어가면 바로 거북이빵이 보입니다. 살짝 데워 먹으면 아주 부드럽고 맛있는 빵이에요. 왠지 모르게 요즘 핫한 느낌인 소금빵이 보이는데 저는 그냥 소금빵 말고 소금 앙버터빵을 골랐습니다. 호두가 들어간 페스츄리입니다. 천안은 호두과자도 유명하죠? 이 페스츄리도 맛이 좋습니다. 마들렌이 맛나 보이는 게 많은데 하나 남은 레몬글라세를 후딱 집었어요. 머핀도

서울역 고구려전통삼계탕 - 내공이 느껴지는 깊은 맛 [내부링크]

서울역 근처에는 이런저런 식당이 많지만 은근히 삼계탕 전문점은 찾기가 쉽지 않은 편입니다. 서울역 3번 출구 바로 앞 건물 2층에 고구려전통삼계탕이라는 전문점이 하나 있지만 그동안은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오늘 문득 지나가다가 여기 한번 먹어볼까? 하고 들어갔는데 기대 이상의 맛을 보고 나왔습니다. 내공이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고구려전통삼계탕 좀 오래된 건물 2층입니다. 사실 뭔가 시선이 잘 안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입구 느낌부터 뭔가 좀 그렇습니다. 계단 입구와는 다르게 식당 안으로 진입하면 고수의 느낌이 나기 시작해요. 들어와 보니 상당히 넓은 편이었습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과 테이블석도 많았어요. 제가 좀 일찍 왔는데도 사람이 많았는데 10분 정도 있으니 만석이 돼서 그다음 분들부터는 대기해야 했습니다. 심지어 뷰도 좋습니다. 창가 쪽에 앉으면 연세세브란스 빌딩부터 서울역 건물까지 보이는 위치입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다른 걸 지금 먹을 수는 없을 거 같고 삼계탕으로

블덱스 블로그지수 준최6 으로 상승 - 애드포스트 첫 정산 예정 [내부링크]

며칠 전에 블로그 총방문자가 드디어 30,000명이 넘었습니다. 블덱스 기준 블로그지수도 준최5에서 준최6으로 상승했어요. 그리고 기다리던 애드포스트도 첫 정산 예정입니다. 오늘은 제 개인적인 기념일인데 특집으로 모두 공개합니다. 생일이거든요. ㅎㅎ 자고 일어나 보니 3만 명이 넘어있었습니다. 지난 2월 16일에 1만 명 기념 포스팅 후 4월 20일에 3만 명이 넘었으니 약 64일 만입니다. 첫 포스팅 후 95일 만에 10,000명 그 후 64일 만에 30,000명 이웃은 217명에서 1,200명이 되었어요. 제 블로그의 글을 읽어주시는 이웃분들과 검색으로 들어오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얼마 전에 이렇게 무서운 메일을 보내주셨던 애드포스트 님께서도 이번엔 좋은 내용의 메일을 보내주셨어요. 바로 수입 지급 예정!!! 이건 노출수, 클릭수 이런 거 보여주는 게 아니니 괜찮을 거예요... 다른 분들도 수익 공개는 하시던데... 비록 이번 4월은 애드포스트 수익이 급감해서 좀 의기소

천안아산역 근처 불당동 산소를 품은 고기 - 이제 앞으로 정육 식당은 여기다 [내부링크]

정육 식당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기의 질은 높고, 금액은 낮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기타 서비스는 일반 음식점과는 좀 다를 수 있죠. 오늘 다녀온 곳은 천안아산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정육 식당입니다. 산소를 품은 고기 꽤 여러 번 다녔던 곳인데 블로그 시작하고는 처음입니다. 고기가 맛도 좋고 질이 좋아서 상당히 좋아하는 식당 중 하나입니다. 여기 처음 와본 후로 오늘처럼 사람이 많은 건 처음이군요... 4인 테이블이 9개? 10개? 정도 있는데 좀 더 늦게 왔으면 기다릴뻔했습니다. 덕분에 내부 사진은 거의 찍지 못했어요. 메뉴판입니다. 그런데 아시죠? 이곳은 정육 식당입니다. 고기 직접 골라서 가져올 수도 있어요. 사진에서 보이실 지는 모르겠지만 삼겹살 3인분 540g을 포장으로 사 가면 19,000원입니다. 고기는 한돈 포도를 먹은 돼지 포크빌 이라고 합니다. 자리를 잡고 앉으면 초기 세팅은 직원분들이 해주십니다. 더 필요한 건 여기 셀프

합정역 이리에라멘 - 국내 유일의 도미시오라멘을 경험하라 [내부링크]

홍대 근처에는 라멘 맛집들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 곳입니다. 각자의 라멘의 특성이 없다면 살아남기 힘든 곳이 바로 홍대 근처입니다. 사실 홍대 근처라고 해도 그 범위가 상당히 넓죠? 연남동부터 망원, 합정, 상수역까지 엄청난 범위인데 그중 오늘은 이리에라멘의 도미시오라멘을 먹고 왔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한 곳이에요. 이리에라멘 일본라멘 = 돈코츠라멘 이라는 공식이 깨진지는 좀 됐습니다. 한때는 홍대 쪽에도 돈코츠라멘 뿐이어서 아쉬웠던 시절이 있었어요. 제 네이버 지도에 라멘 맛집으로 저장해 놓은 목록인데 아무래도 이 근처에 많이 몰려있습니다. 566라멘, 사루카메, 무겐스위치는 이전에 포스팅을 한 번씩 했었고 다녀왔는데 아직 포스팅 못한 곳도 있습니다. 일단 오늘은 합정역에서 도보 5분 이내인 이리에라멘 입니다. 도미시오라멘은 한정 수량이라 퇴근하고 바로 호다닥 왔더니 아직 밖이 밝군요. 새삼 해가 많이 길어졌단 생각을 잠깐 합니다. 누가 봐도 라멘집이다 라는 느낌을 주는 외관입니다.

천안 불당동 하노이키친1817 - 반쎄오의 참맛을 알게되다 [내부링크]

베트남 요리 좋아하시나요? 보통 베트남 요리라고 하면 쌀국수를 가장 먼저 떠올리실거고 그 다음은 분짜가 아닐까 합니다. 요리 중에 반쎄오는 은근히 팔지 않는 곳도 많은데 오늘 다녀온 천안 불당동에 있는 하노이키친1817에서 정말 맛나는 반쎄오를 먹고 왔습니다. 하노이키친1817 불당천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곰방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고 겔러리아 백화점 근처 맛집입니다. 오전 11시 반쯤 왔는데 벌써 사람이 많았어요. 테이블이 하나 남은 상태여서 후딱 앉았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조명때문에 그림자가 좀 있긴 하지만 일단 메뉴판을 먼저 봅니다. 어제 술을 좀 마셔서 해장이 필요한 상태라 하노이 정통 쌀국수 하나 목적이었던 반쎄오 그리고 볶음밥과 볶음면 중 고민하다가 소고기 볶음면을 골랐습니다. 한쪽에 이렇게 깔끔하게 물티슈와 젓가락 등이 놓여 있구요. 벽에 걸린 액자들이 베트남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위에 조명도 예

회현역 홍연 - 돌솥비빔밥 먹으러 갔다가 육칼에 반한 곳 [내부링크]

회현역은 상당히 길죠. 3, 4, 5번 출구는 남대문시장에 가깝고 1, 2, 6, 7번 출구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가까워서 명동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오늘 다녀온 곳은 홍연식당으로 네이버지도에서는 홍연 칡 냉면으로 나오는 곳 인데 명동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명동, 남대문 시장 모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곳이죠? 여기 밥먹으러 갈 때마다 항상 두어 테이블은 외국인이 있는 곳입니다. 홍연 식당 웨이팅이 종종 있는 곳입니다. 이 날도 앞에 두분이 기다리고 계셨어요. 입구에는 이렇게 음식 모형들도 있습니다. 밖에서도 메뉴를 볼 수 있구요. 저는 혼밥이기 때문에 가장 안쪽에 1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에 자리했습니다. 가보진 않았지만 2층에도 좌석이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예의상 메뉴를 구경합니다만. 전 돌솥비빔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여기서 식사해보신 직장 동료분들이 돌솥비빔밥이 맛나다고 하셨거든요. 기본찬이 나오고 맛깔스러운 나물들이 들어있는 돌솥비빔밥이

제주미작 신불당점 - 흑임자 누룽이 프라페의 발견 [내부링크]

불당동 카페거리 근처에 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뭔가 멋진 느낌의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첨엔 여기가 뭐 하는 곳인가 싶었어요. 마침 시간도 좀 남아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의외로 흑임자 누룽이 프라페가 맛이 좋았어요. 제주미작 일단 저는 이 외관 인테리어에 관심이 갔습니다. 제주가 콘셉트라 그런지 귀여운 돌하르방도 보입니다. 밖에서 보니 야외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군요.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은듯합니다. 일단 뭘 마실지 결정을 해야 하는데 저는 콜드브루를 마실까 하다가, 왠지 모르게 흑임자 누룽이 프라페가 눈에 띄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짝꿍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결정.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한다고 하면 쿠키 두 개를 서비스로 주십니다. 작은방이 하나 있고, 그 안에 테이블이 2개 있었는데 창가 쪽에 콘센트가 있어서 그쪽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서 구경을 좀 더 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화장실은 저쪽 복도로 들어가면

순천 송광사 - 영화 헤어질 결심 박해일 탕웨이의 데이트 촬영지 [내부링크]

한국 영화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는? 이라는 질문에 저는 주저하지 않고 '헤어질 결심' 이라고 답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박찬욱 감독 작품으로 박해일, 탕웨이 주연이며 75회 칸영화제 감독상을 시작으로 여러 영화제에서 감독, 각본, 남녀 주연상을 휩쓴 영화입니다. 저는 극장에서 봤지만 그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극 중 두 주연배우가 밀회를 즐기는 장면의 촬영지인 순천 송광사에 다녀왔습니다. 순천 송광사 영화를 보고 난 후부터 항상 가고 싶었지만 거리가 멀어서 쉽게 가지 못했던 곳이었습니다. 양쪽 가로수가 멋진 도로를 지나 버스 정류장이 귀여운 곡성군을 지나고 드디어 송광사 근처까지 왔습니다. 송광사 진입하는 도로의 벚꽃이 막 피던 시기였어요. 주차를 하고 이동합니다. 순천 남도삼백리길 안내도를 구경하고 계곡물소리를 들으면서 올라갑니다. 입장료는 1인 3천 원입니다. 홈페이지에는 반려견 동반 불가로 나와있었는데 입구에 계시던 아저씨는 동반이 가능하다 하시더군요

서울스퀘어 고레카레 - 일본식 고레가 카레다 [내부링크]

서울스퀘어 지하에는 여러 종류의 식당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오늘은 일본식 카레를 먹을 수 있는 고레카레에 다녀왔어요. 고레카레 평일 점심시간에 가면 이렇게 웨이팅이 꽤 많은 인기 있는 곳입니다. 전 혼자라서 바로 의자가 2개 있는 카운터석에 앉을 수 있었어요. これがかカレーだ。 (고레가 카레다) This is CURRY 이것이 카레다. 다 같은 말입니다. 내부는 2인석도 있고 4인석도 있고 좌석은 꽤 많습니다. 위쪽 선반엔 원피스 피규어들이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미를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세계관 최강자는 보아헨콕이라 생각해요. 뭐 하여튼. 왜 까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메뉴판을 찍지 않아서 네이버 지도에 올려진 걸로 대체합니다. 흑카레도 먹어는 봤는데 생긴 것만 다르지 맛은 비슷합니다. 저는 대표 메뉴 중 하나인 고레세트를 먹을까 하다가 버섯카레소시지세트를 골랐습니다. 매운맛도 고를 수 있는데 저는 맵찔이라 순한 맛으로. 버섯이 들어있고 소시지가 올려져 있는 일본식 카레가 나왔습니

맥도날드 송정역점 - 맥모닝 시간과 신제품 맥그리들 is Back [내부링크]

맥도날드 송정역점은 9호선 공항시장역과 5호선 송정역 딱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김포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이기도 하지요. 오늘은 제가 애정 하는 맥모닝 메뉴 중 맥그리들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맥모닝 가능 시간에 늦지 않게 졸린 눈을 비비며 아침부터 다녀왔습니다. 맥모닝 시간은 항상 헷갈려요. 오전 4시 ~ 10시 30분 입니다. 맥도날드 소시지 에그 맥그리들 오늘은 좀 이른 시간에 저녁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점심 먹긴 좀 애매하고 신제품 맥그리들도 먹을 겸 일어나자마자 호다닥 맥도날드로 왔습니다. 오늘 제가 먹을 건 이겁니다. 소시지 에그 맥그리들. 저는 그냥 맥모닝 중에서도 소시지 에그 맥머핀만 먹어요. 베이컨도 맛이 없는 건 아닌데 그 얇은 베이컨은 식감에서 약간 아쉽습니다. 맥도날드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소개 글입니다. 크... 메이플 시럽을 또 제가 좋아하죠. 제 두 번째 고향인 밴쿠버 특산품 중 하나입니다. (밴쿠버로 어학연수 다녀옴) 저는 그리들이 뭔지 몰랐

을지로입구역 멜팅소울 롯데백화점 본점 - 명동에서 점심으로 딱 좋은 수제버거 [내부링크]

작년 이맘쯤? G.O.D 맴버였고, 사랑비로 유명한 가수 김태우와 인기 쉐프 이원일이 협업하여 멜팅소울 이라는 수제버거 브랜드를 런칭했었습니다. 속초에 1호점을 시작으로 이번달에는 서울 명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푸드코트에 새로 오픈해서 다녀왔습니다. 명동에서 점심으로 먹기에 딱 좋았어요. 미리 아래 내용에 관해 살짝 힌트를 먼저 드리자면 노래 '사랑비' 가사처럼 수제버거 위로 치즈비가 내려옵니다. 멜팅소울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푸드코트라 매우매우 넓지만, 다른 식당들과 차별화 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멜팅소울 매장입니다. 앞에는 신규오픈을 알리는 간단한 소개글이 있습니다. 매장 자체는 작습니다. 매장에 붙어있는 좌석은 이렇게 6개가 전부입니다만. 바로 앞에 이렇게 식사공간이 넉넉하게 있습니다. 물론 다른 식당 음식도 먹는 공용 공간이지만, 자리 없어서 못먹는 일은 딱히 발생하지 않을 듯 하니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저는 혼자 오기도 했고

무서운 메일을 받았습니다 - 블로그에 노출하면 안되는 정보 [내부링크]

며칠 전에 무서운 메일을 하나 받았습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에서 날아온 경고장이었어요. 뚜든!!! 아니 이게 뭔 소리지!! 메일 본문은 아직 읽지도 않았는데 그 짧은 순간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이래서 요즘 애드포스트 수익이 꽝인가!!! 부터 시작해서 음... 그 생각 하나 밖에 안 했군요. 오만가지 생각이란 문장은 취소하겠습니다. 하여튼, 음... 이것도 포스팅하면 안 되나? 싶은 생각이 잠깐 들긴 했지만 자세한 수치를 노출하는 게 아닌 정책 관련이니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그대로 씁니다. 네. 노출수, 클릭수, 클릭률은 기밀정보라고 합니다. 음... 어떤 포스팅이 문제가 되었나 보았더니 얼마 전에 애드포스트 수익 공개했던 그 포스팅이었습니다. 이건데요. 수정하는 것이 지수에 좋지 않다고 해서 가급적 하지 않는데 기밀정보가 보이는 건 전부 지웠습니다. 이 키워드로는 계속 제가 1등 자리 잡고 있는데 과연 오늘 수정으로 인해서 영향이 있을지도 약간 궁금해지는군요. 네이버님

발산역 우나기모토 디너 세미코스 - 장어 300g의 위력 [내부링크]

예전에 블로그 시작한 지 며칠 되지 않았을 때에 포스팅한 곳이 있습니다. 공항동에 위치한 '카제'라는 저의 최애 이자카야인데요. 그 사장님께서 발산역에 우나기모토 라는 장어덮밥 전문점을 새로 오픈하셨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오늘! 디너 세미코스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사장님께서 저를 알아보셔서 그 반가움이 두 배였어요. 우나기모토(うなぎ基) 우나기(うなぎ)는 장어 基(もと)는 근본 장어로 끝을 보겠다는 느낌이 드는 이름입니다. 발산역 5번 출구를 기준으로 직진하다가 우회전하면 되는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건물 2층이에요.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누가 봐도 일본 느낌이 나는 출입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매장은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아직 오픈 초기고 100% 예약제이기 때문에 좌석은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창가 쪽으로 식사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넓게 찍지는 못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아이큐 180 초단기 성장 법 전자책 후기 - 나도 블로그를 키우고 싶다. [내부링크]

제가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한 게 올해 1월 초중순이었으니 이제 갓 3개월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1일 1포는 당연하고 서로이웃 신청도 하고, 받기도 하고, 애드 포스트 승인도 받아서 작지만 소중한 수익도 났구요. 포스팅이 늘어가면서 조회 수도 좀 늘고 가끔 그냥 하던 데로 쓴 키워드가 검색 상위에 노출돼서 유입이 많아지는 날도 있었습니다. 일간 조회 수는 오락가락하는 중입니다. 체감상 주말에 좀 덜 나오는 느낌이에요. 특히 애드 포스트의 경우 2, 3월 수익 공개한지 얼마 안 됐는데 하루 평균 수익이 50% 정도 떨어졌습니다. 제 블로그 지수는 최적화가 아니기도 하고 최근엔 맛집 포스팅을 위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은 했습니다. 사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어떤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할지 확실히 결정하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내가 맛있게 먹은 음식을 맛있어 보이게 사진을 잘 찍고 식당 리뷰를 잘 하면 그 포스팅들이 쌓이고 쌓이면서 전반적인 수치들이

서울역 예송부대찌개 - 돈까스 세트 메뉴가 정말 좋은 곳 [내부링크]

서울역 3번 출구 근처에 있는 와이즈 타워 지하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예송부대찌개라는 곳인데 1만 원 이하 금액으로 한 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가 정말 좋은 곳입니다. 예송부대찌개 건물 지하 식당가에 있습니다. 전에 포스팅했었던 이여곰탕이 있는 그곳이에요. 더 많은 메뉴가 있긴 한데 이 정도가 중요 메뉴입니다. 저는 총 두 번 다녀온 걸로 오늘 포스팅을 적을 거예요. 역시 한 번만 다녀와서는 포스팅의 퀄리티가 나오지 않더라고요. 역시 점심시간이라 주변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홀은 꽤 넓은 편입니다. 일단 기본 상차림입니다. 이날은 라면 + 돈까스를 시켰어요. 라면은 아마 신라면인듯하고 계란 이외에 특별한 재료가 더 들어간 느낌은 아닙니다. 공깃밥까지 주는 게 제가 이곳을 오는 포인트! 역시 라면은 남이 끓여주는 게 꿀 맛이죠. 돈까스의 퀄리티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적당한 두께에 적당한 튀김으로 바삭해서 먹을만합니다. 며칠 있다가 다시 와서는 얼큰 우동

아산 배방 카페 니니니 - 넓은 운동장과 미끄러지지 않는 바닥의 애견카페 [내부링크]

배방에 위치한 애견운동장, 애견놀이터인 카페 니니니가 리뉴얼 후 재오픈 했다고 해서 항상 한번 가봐야지 라고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실내도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특히 강아지들이 미끄러지지 않는 바닥 시설이 좋아보였습니다. 카페 니니니 아산 배방읍에 위치한 애견운동장 입니다. 애견카페? 라고만 하기엔 살짝 다른 느낌입니다. 건물 입구에 주차시설이 있는데 이곳엔 몇대 들어가지 못합니다. 대신 바로 건너편에 넓은 주차공간이 있으니 주차 걱정은 크게 안하셔도 될듯해요. 입장하기 전에 이용수칙을 확인합니다. 반려견과 보호자 입장료가 각각 입니다. 실내에서 남자아이들은 매너벨트 착용 필수! 먼저 주문을 해야겠죠? 반려견은 1마리당 5천원 보호자는 1인당 7천원인데 음료포함된 금액이고 메뉴중에 아무거나 골라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그럼 비싼거 먹는게 국룰 저희는 바닐라라떼와 블루베리 에이드를 시켰습니다. 음료 맛을 평하자면 답니다. 달아요. 카운터가 있는 본관 실내를 구경하면

심플러 회현점 - 풍성한 치즈 피자와 상큼한 산토리 레몬 하이볼 [내부링크]

회현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심플러 회현점에 다녀왔습니다. 밥 먹으러 오다가다 하다가 여러 번 지나친 곳인데 내부의 분위기도 좋아 보이고 메뉴가 궁금한 곳이었거든요. 심플러(simplr) 회현점 매장 외관부터 상당히 모던한 느낌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회현역 근처에서는 꽤 질 좋은 브런치를 제공하는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범위를 넓혀서 명동 브런치 카페를 대상으로 한다고 해도 이 정도의 규모는 찾기가 쉽지 않죠.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단 들어가서 구경을 해 봅니다. 입구에 브런치 메뉴판이 있어요. 회현역 브런치 맛집이라고 할만한 구성입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이라면 좀 이른 점심으로 샐러드도 괜찮을 듯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븐 쉬림프 샐러드가 좋아 보이는군요. 아쉽지만 저는 늦은 오후에 방문했기 때문에 브런치 메뉴는 패스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키오스크도 3개가 있습니다. 그중 입구 근

천안 트레이더스 추천 음식 탑티어 양장피 그리고 왕짜장의 삼선 누룽지탕 [내부링크]

지난번 포스팅에서 천안 트레이더스 식품관을 뽀개면서 추천 음식 몇 가지를 적었었죠? https://blog.naver.com/hjoooni/223036382398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식품관 털고 온 후기 - 추천 음식 몇 가지 오래간만에 퇴근하고 장 보러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에 다녀왔습니다. 자주 방문하는 곳이지만 포스팅을 한... blog.naver.com 오늘은 그 추천 음식 중에서도 탑티어인 추천 1순위 양장피만 후딱 사 왔습니다. 그리고 삼선 누룽지탕은 왕짜장에서 배달로 시켰어요. 트레이더스 양장피 & 왕짜장 삼선 누룽지탕 오늘 중화요리로 술 부림을 하려고 며칠을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실행에 옮겼습니다. 바로 요거! 이 양장피! 꿔바로우도 함께 샀는데 사진을 안 찍었요... 여하튼, 추가로 치아바타 샌드위치까지만 사고 후딱 집에 와서 세팅했습니다. 거의 비슷비슷하지만 안에 새우랑, 오징어가 좀 더 많이 들어있는 게 좋아요. 뚜껑을 따니 신선하고 맛있는 향이 느껴집니다. 자

서울역 본죽&비빔밥cafe - 신제품 냉이불고기현미죽 [내부링크]

지난번엔 미나리꼬막비빔밥 리뷰를 했었는데 이번엔 새로 받은 할인 쿠폰을 써서 다른 신제품인 냉이불고기현미죽을 먹어보았습니다. 사실 요즘 연일 이어진 음주에 역류성 식도염이 살짝 다시 생긴 느낌이라 위를 편하게 해주기 위하여...ㅎㅎ 냉이불고기현미죽 본죽 카카오 채널을 아직 친구추가하지 않으셨나요? 이거 해놓으면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2천 원 할인 쿠폰 옵니다. 이걸로 좀 비싼 거 먹으면 부담이 덜해서 좋죠 본죽 내부는 다 비슷하니 그냥 메뉴만 포스팅하겠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주문하고 앉아서 오래간만에 메뉴판을 구경해 봅니다. 제가 시킨 건 이겁니다. 냉이불고기현미죽 조금 기다리니 곧 음식이 나왔어요. 생각보다 소불고기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불고기 맛이 예상보다 좋군요 단짠단짠 느낌이 제대로라 그냥 밥반찬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 구운 통마늘도 들어있습니다. 잘 익어있어서 매운맛이 크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죽은 그냥 흰쌀이 아닌 현미로 만들어져 있는데

남영역 멘타미 - 특선미소라멘의 묵직한 비주얼 [내부링크]

하나모코시와 함께 남영역 근처의 라멘 양대 산맥인 멘타미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미소라멘이 주력인 곳입니다. 멘타미 (MENTAMI) 남영역에서 나온 후 남영 삼거리에서 길을 건너 골목으로 들어오면 깔끔한 간판과 외관의 멘타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이 라멘 등이 아니면 카페로 오해할 수도 있을법한 느낌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주문은 키오스크로 합니다. 저는 특선미소라멘 + 면 추가 항상 어딜 가든 아부라소바를 먹어볼까 생각은 하지만 전 역시 라멘이 좋아요. 내부는 ㄷ 자 모양으로 좌석이 있고 테이블석은 따로 없습니다.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연남동 무겐스위치와도 약간 비슷한 느낌의 인테리어입니다. 좌석에 앉으면 물, 컵, 젓가락 등이 중간중간 배치되어 있어요. 여성분들을 위한 고무줄도 있고 기본 찬으로 단무지를 덜어먹을 수 있습니다. 단무지에는 유자가 함께 들어있어서 그 특유의 상큼한 맛도 느껴집니다. 메뉴와 맛있게 먹는 법입니다. 다 해서

이 봄의 끝을 잡고 - 2023 벚꽃은 엔딩 [내부링크]

꽃구경은 다녀오셨나요? 지난 주말이 벚꽃 절정이었던 듯합니다. 특히 일요일은 미세먼지도 양호해서 많은 분들이 꽃놀이 다녀오셨을 거 같아요. 벚꽃이 떨어지면서 올해 봄도 가고 곧 여름이 올 거 같습니다. 조금 있으면 장미가 활짝 피겠군요. 봄의 끝자락에서 아쉬운 마음에 올해 찍었던 벚꽃 사진들로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불당천에는 지지난 주부터 벚꽃이 만개했었어요. 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을 눈에 보이는 만큼 담아내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활짝 핀 꽃이 너무 예쁩니다. 조팝나무 향이 너무 좋았어요. 날씨 좋아서 신난 우리 레이 ㅎ 잔디꽃 색이 너무 좋습니다. 벚꽃은 밤에 보면 그 느낌이 완전히 다릅니다. 눈 내린 것 같은 모습이에요. 안녕. 내년에 또 보자.

역전할머니맥주 서울송정역점 - 생맥주 맛이 꿀맛 [내부링크]

지난주 며칠 동안 갑자기 때이른 더위가 심했었죠? 괜히 생맥주가 생각나는 날이었습니다. 혼자 앉아서 맥주 한잔할만한 곳 없나.. 하면서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는데 역전할머니맥주가 보였습니다. 그래서 후딱 들어갔죠. 저는 고깃집에 가서도 혼자 고기 구워 먹는 혼밥 만렙 유저거든요. 역전 할머니 맥주 역전 할머니 맥주는 유명하죠? 전북 익산에서 시작되었다는 이 맥주 체인점은 여기저기 매장이 엄청 많습니다. 아마 가보신 분들도 있고 아직 안 가보신 분들도 있을 텐데 저는 이날이 처음이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들어가서 앉자마자 일단 생맥주 500cc 하나 시키고 메뉴판을 봤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뭐 안되는 메뉴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되는 것 중에 가장 양 많아 보이는 왕새우튀김&볼을 시켰습니다. 크... 맥주가 시원해 보입니다. 얼음 잔 보세요. 사진만 봐도 시원하지 않습니까? 안주가 나오기 전에 꿀떡꿀떡 500한 잔을 거의 원샷 해버렸

서울역 게이트웨이타워 지하 김명자굴국밥 전문점 - 몸보신이 필요하다면 여기로 [내부링크]

서울역 건너편 게이트웨이타워 지하에는 괜찮은 식당이 꽤 있습니다. 전에 포스팅했던 돈수백이 그렇고 아직 포스팅은 못했지만 대독장도 있습니다. 오늘은 굴 국밥이 메인인 김명자굴국밥 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김명자 굴 국밥 전문점 게이트웨이 타워 지하로 내려가면 계단을 보고 서서 바로 오른쪽에 위치한 곳입니다. 음... 여름 특선 메뉴를 시작하셨군요. 전복 반계탕 괜찮을 거 같은데 다음에 오면 이걸 먹어봐야겠습니다. 음식값이 작년과 비교해서 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주요 식사 메뉴는 1만 원 이하라 가성비도 좋지요. 평일 점심시간이라 식당 내부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신기한 건 뜨거운 국밥이 주메뉴인데 꽤 회전율이 좋습니다. 빈자리가 금방금방 생깁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깍두기는 직접 덜어먹을 수 있게 옆에 준비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 쌈장보다는 이런 된장을 선호하는데 너무 아저씨 입맛일까요? 굴 국밥이 금방 나왔습니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걸 보면 먹기 전부터 든든해지는 느낌입니다.

천안 불당동 곰방와 - 반갑게 건네는 저녁 인사 [내부링크]

곰방와(こんばんは) 일본어로 저녁에 하는 인사입니다. 갤러리아 백화점 건너편에 있는 이자카야로써 항상 웨이팅이 많은 곳인데 오늘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곰방와 외관부터 이자카야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저녁 시간에 도착했는데 벌써 테이블 석 엔 자리가 없어서 카운터 석에 앉았습니다. 꼬치구이가 있는 이자카야에서는 이런 것도 맛이죠.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을 좀 보고 저희는 일단 7종 모둠꼬치(2.7만)를 시켰습니다. 일단 시원하게 생맥주를 한 잔씩 벌컥벌컥 마십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한잔 마시고 내부 인테리어를 구경해 보는데 너무 과하지 않고 단정한 느낌의 이자카야입니다. 꼬치구이를 시키고 나서 나베 메뉴 중 나가사키 짬뽕도 시켰는데 마침 테이블 석 한곳이 나와서 그쪽으로 자리를 바꿨습니다. 그리고 곧 나온 꼬치구이. 닭(똥집, 껍질, 염통, 목살) 삼겹말이(팽이버섯, 아스파라거스) 은행 입니다. 소금구이 종류의 꼬치가 없는

순천 송광사안길 광신식당 - 부처님도 이 꼬막 백반은 못 참을걸요 [내부링크]

유명 사찰 앞에는 항상 산채정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 거리가 있습니다. 하긴 사찰 앞에 삼겹살집이 있다면 그것도 이상할 노릇이긴 합니다. 오늘은 순천 송광사안길에 위치한 부처님도 못 참고 맛있게 드실만한 꼬막정식을 먹고 왔습니다. 광신식당 광신식당은 송광사 주차장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식당 이름보다 음식 이름들이 더 많이 보이는 곳이에요. 민박도 같이 하시나 봅니다. 제 눈길을 끄는 건 역시 꼬막 제가 꼬막을 매우 좋아합니다. (안 좋아하는 게 대체 무엇인가) Previous image Next image 테이블석이 이렇게 있지만 저희는 좌식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아직 날이 약간 쌀쌀한데 여기가 따듯하니 앉으라고 권해주셨거든요. 산채정식도 맛있어 보이긴 하지만 날이 더워지면 꼬막은 한동안 먹을 수 없기 때문에 꼬막 백반으로 갑니다. 파전과 도토리묵 중에서 고민하다가 파전을 하나 추가했어요. 파전과 서비스로 나온 도토리 묵입니다. 도토리묵만 찍은 사진이 없군요

구례 지리산 천은사 - 미스터 선샤인의 슬픈 그곳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한국 드라마 중 최고를 꼽으라면 주저하지 않고 미스터 선샤인을 고를 것입니다.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스토리, 분위기 뭐 하나 버릴 게 없는 드라마죠. 오늘은 그 촬영지였던 구례 천은사를 다녀왔습니다. 구례 천은사 미스터 선샤인 20화의 일본군의 대학살이 벌어지던 그 에피소드의 촬영지입니다. 벚꽃이 만개한 도로를 지나 넓은 주차장에 차를 두고 일주문 쪽으로 갑니다. 반려동물은 출입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길. 일주문 쪽으로 연등이 걸려 있어요. 벚꽃과 지리산 자락을 배경으로 일주문이 멋지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파파라치 컷 같은 느낌 종합 안내도를 슬쩍 구경하고 이동합니다. 고애신과 김희성이 만났던 수홍루 입니다. 출처 : tvN 바로 이 장면이죠. 드라마의 장면과 지금을 비교해 보니 천은 저수지의 물이 정말... 전라도 지역 가뭄이 심하다는데 큰일입니다. 비가 좀 와야 할 텐데.. 아래쪽에 용 모양 석조 모형이 보이시나요? 저수지에 비친 산

홍대입구역 연남동 무겐스위치 - 진한 이에케라멘의 진수 [내부링크]

홍대입구역 근처 연남동에 위치한 무겐스위치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일본라멘 전문 블로거를 하고 싶었는데 최근에는 라멘 포스팅을 하지 못했습니다. 회사 일도 많고, 바쁘고, 짜증 나서 오늘은 좀 센걸 먹어야겠다 싶어서 지로 라멘과 이에케라멘 중 고민하다가 오늘은 이에케라멘으로 결정했습니다. 무겐스위치 無限SWITCH 無限(むげん) 무겐 한글로는 무한입니다. 대충 뫼비우스의 띠 같은 느낌일까요? 뭐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 간판에 家系ラーメン(이에케라멘)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넵. 이곳은 이에케라멘만 취급하는 곳이에요. 그게 뭔데? 하는 분들이 있을 거 같아서 아래쪽에서 제가 아는 데로 적도록 할게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단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고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저는 일단 풀토핑라멘을 고르고 딱딱한 면, 간은 보통, 기름 보통 그리고 너무 자연스럽게 면 추가 가라아게도 하나 시켰습니다.

애드포스트 2개월 수익 공개 - 리드뷰(구 바루다) 블덱스 블로그 지수 준최5 유지 중 [내부링크]

지난 2월 1일에 애드포스트를 신청했었고 2일에 승인되어 약 2개월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3월 30일까지 57일인데 약 2개월 동안의 수익과 블덱스와 바루다 블로그 지수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자동 지급을 5만 원으로 설정해 놓았기 때문에 아직 실제 지급받은 내역은 없습니다. 148,031원이라니... 기분이 좋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이웃님들과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따로 신청하지 않는다면 4월 25일에 지급될 예정인듯합니다. 오늘 전환 신청을 할까 하다가 급한 건 아니니 일단 그냥 둡니다. 2월의 수익입니다. 2월 2일 최초 3원의 수익을 시작으로 최고 3,837원까지 총 33,441원입니다. 일 평균 1천 원이 조금 넘는군요. 꾸준히 우상향 한다면 좋겠지만 그냥 그날그날 다른듯해요. 노출수와 클릭수는 딱히 비례하지 않는 듯합니다. 3월부터는 하루 수익이 좀 더 늘었습니다. 정말 원했던 하루 1만 원 수익도 한번 있었고, 3천 원

일산 킨텍스 근처 황금어장 - 생선구이와 조림에 진심 [내부링크]

지난주에 일산 킨텍스에서 서울펫쇼가 진행됐었습니다. 일산까지 왔는데 근처에서 맛집을 찾지 않을 수 없죠. 검색을 통해 5곳 정도를 선별했고 당일 식사 직전에 가장 땡기는 메뉴를 골랐습니다. 바로 갈치구이! 왠지 생선구이가 생각나는 날이었어요. 킨텍스 1전시관 바로 건너편 먹자골목 초입에 있는 황금어장에 다녀왔습니다. 황금어장 생선구이, 조림 딱 점심시간에 도착해서 그런지 안에 자리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오래 기다리지 않고 앉을 수 있었습니다. 조림 종류는 2인 이상입니다. 옆 테이블에 있는 조림을 보니 갈치조림도 먹고 싶긴 했지만 오늘은 구이 기분이라 갈치구이로 결정했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반찬들 양이 좀 적죠? 네. 보통 셀프 바를 운영하는 곳은 처음엔 반찬을 좀 적게 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시금치가 맛있었는데 더 가져다 먹진 않았어요. 두툼한 갈치구이 2조각이 1인분 1,4000원입니다. 공깃밥 추가는 1,000원 된장국은 말씀드리면 더 주십니다. 평범한 된

손톱 발톱 영양제 케라셀 네일 새끼발톱 갈라짐 내돈내산 후기 - 3달 사용 전후 비교 사진 있음 [내부링크]

혹시 새끼발톱이 갈라져 있나요? 이게 은근히 불편한데 왜 그러는 걸까요? 유전인 경우도 많지만 후천적인 영향도 많다고 합니다. 후천적인 이유는 보통 신발인데 가장 약하고 작은 새끼발톱이 신발과 마찰을 일으켜서 갈라지는 것이라고 하는데 구두나 힐을 많이 신는 여성들에게서 더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굉장히 흔한 현상이고 가만둬도 큰 문제는 없지만 갈라진 틈으로 염증이 생기면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새끼발톱 갈라짐과 오른쪽 엄지발톱이 살짝 두꺼워지는 것 같아서 걱정돼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케라셀 네일을 제돈으로 사서 3달 동안 꾸준히 발라보았습니다. 여담이지만 여성분들은 네일 하고 약해진 손톱을 위해 많이 사용하신다고 하더군요. 주의!! 아래로 내리면 실제 제 발톱 사진이 있습니다. 굳이 보고 싶지 않으신 분은 가장 아래로 내려서 결론만 읽으시길... 케라셀 네일 케라셀 네일은 독일에서 만든 제품으로서 미국과 독일에서는 무좀약으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국내에는 의약품으로 수입되

남영역 히비 (HIBI) - 열정도 스프커리의 매운맛 [내부링크]

효창공원역 or 삼각지역과 남영역의 중간지점 일명 열정도라 불리는 문화거리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스프커리로 유명한 히비(HIBI)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동안 가봐야지 생각만하다가 오늘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히비 (HIBI) 남영역이든, 효창공원 역이든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거리입니다. 이 근처는 하나모코시를 가기 위해 종종 오는 곳입니다. 웨이팅이 많으면 어쩌나 하면서 남영역에 내려서 종종걸음으로 왔는데 다행히 아직 빈자리가 많았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우선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봅니다. 점심에는 커리누들과 커리라이스만 주문이 가능하고 나베 종류는 저녁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면도 먹어보고 싶어서 커리누들을 선택 후 밥은 추가로 반공기를 고르고 별도 토핑은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매장 내부는굉장히 깔끔한 느낌입니다. 테이블과 물통 등이 일본 느낌이군요. 전반적인 인테리어도 일본 페밀리레스토랑 느낌입니다.

구례 화엄사 - 홍매화 그리고 벚꽃길 [내부링크]

남부 지방은 이미 벚꽃이 개화했죠? 오늘은 벚꽃을 보러 구례 화엄사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26일까지 화엄사 홍매화 축제 기간이었어요. 구례 화엄사 Previous image Next image 화엄사 가는 길인데 벚꽃이 예쁘게 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쪽은 완전히 만개한 상태입니다. 저희는 화엄사 음식특화거리 앞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놓고 걸어갔습니다. 화엄사까지 올라가는데 생각 보다 멀더라고요. 화엄사 바로 앞에도 주차장이 있었는데 왕복 2차선 도로에 한쪽에 주차도 많이 되어 있고 관광버스도 많아서 차로 이동하기 어려워 보였습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사서 화엄사 계곡을 따라 올라갑니다. 1km 이상은 걸은 거 같아요. 몰랐는데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홍매화 축제라고 합니다. 화엄사 종합 안내도를 구경하고 일주문을 넘어 기념품 가게를 지나 올라갑니다. 봄기운이 충만합니다. 불견(不見) 보려 힘쓰지 말고 불문(不聞) 듣지 말고 불언(不言) 말하지

남원 광한루원 - 야경이 절경이로다 [내부링크]

전라북도 남원의 광한루원은 대한민국 명승 제33호로,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대표적인 정원입니다. 전라북도와 남원을 대표하는 관광지이며, 광한루와 영주각, 그리고 완월정의 야경이 절경인 곳입니다. 광한루원 저희는 야경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6시 즈음 남원에 도착했습니다. 서문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는데 춘양이와 이몽룡 동상이 반겨주는군요. 주차비는 시간 상관없이 2천 원인 듯합니다. 광한루원은 유료이고, 어른은 3천 원입니다. 관람시간은 08시 ~18시까지는 유료이고 이후로는 무료입니다. 무료입장 시간이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정확히 5시 47분에 도착했는데 매표소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13분만 더 기다리면 무료라고 말씀해 주셔서 조금 기다렸다가 입장했습니다. 광한루원은 반려동물 출입 금지입니다. 기타 탈것도 불가하군요. 남원시 시내 관광안내도를 잠깐 구경해 봅니다. 꽤 많은 영화들을 이곳에서 촬영했군요.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 광고가 있습니다. 저희는 서문으로 입장해서 걷다 보니 월매집

남대문시장 먹자골목 남촌분식 - 보리밥과 칼국수와 냉면 [내부링크]

얼마 전에 이웃님 블로그를 통해 남대문시장 먹자골목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보리밥을 시키면 칼국수와 냉면이 함께 나온다고 해서 궁금해하다가 오늘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 어디가 좋을지 엄청 검색해 보고 갔는데 점심시간이라 사람은 많고 자리는 없고, 여기저기 호객행위가 많아서 그냥 자리 있는 남촌분식에 앉았습니다. 남대문시장 먹자골목 남촌분식 사실 위치가 어디인지도 몰랐었는데 전에 몇 번 갔었던 가메골 손 왕만두 직전에 입구가 있었습니다. 저기 비닐 문을 열고 들어가면 돼요. 사실 들어가서 좀 고민했습니다. 사람은 많고, 정신은 없고 주변에서 아주머니들이 붙잡고, 위생적이진 않은 분위기에, 카드 결제도 안될 거 같았거든요. 밖으로 나와서 잠깐 고민하다가 이왕 왔으니 한번 먹어나 보자 라는 생각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근처에 자리가 있던 남촌분식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고 보리밥을 시켰어요. 여기 있는 모든 식당들은 메뉴와 음식이 동일하고 보리밥 or 찰밥을 주문하면 칼국수와 냉면을 서

회현역 미토(mito)함박카레 - 일본식 함박스테이크와 산토리 하이볼 [내부링크]

블로그를 갓 시작했을 즈음 다녀왔던 미토함박카레에 오늘 재방문 하였습니다. 당시에 치즈함박카레를 너무 맛있게 먹었거든요. 다음엔 함박스테이크를 먹어야지 하고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기분이다 싶어서 하이볼도 한잔했어요. 미토(mito)함박카레 약 두어 달 만에 방문입니다. 이 근처로는 간만인데 입구에 못 보던 게 있군요. 메뉴 관련이긴 한데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들어갑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일본 경양식집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실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단 메뉴판. 지난 방문 때는 치즈함박카레를 먹었었죠. 오늘은 치즈함박스테이크! 점심이지만 왠지 기분이라 하이볼도 마셔봐야겠다 싶어서 치즈 함박+하이볼로 결정했습니다. 지난번에 밥 양이 조금 아쉬웠던 거 같아서 ご飯おおもりできますか。 (밥 곱빼기로 될까요?) 라고 물어봤는데 ご飯はセルフです。 (밥은 셀프입니다.) 라고 답을 듣고 살짝 민망했습니다. 민망한 만큼 밥은 많이 먹었습니다. 테이블엔 따듯한 육수가 있고, 깍두기와 무

까치산역 먹자골목 화곡 선지해장국 - 인생 국밥집을 만나다. [내부링크]

선지해장국 좋아하시나요? 모든 국밥들이 그렇지만 특히 선지해장국은 잘못하면 냄새가 심하고 맛이 없죠. 은근히 못 먹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만큼 맛있게 하는 식당을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단지 선지해장국 뿐만 아니라 모든 국밥 종류를 통틀어서 제가 먹어본 해장국 중 최고라고 할만한 까치산역 먹자골목이 위치한 화곡 선지해장국에 다녀왔습니다. 화곡 선지해장국 까치산역 근처에 있는 먹자골목 초입에 위치한 곳인데 제가 듣기로는 25년인가? 그 정도를 여기 한자리에서 선지해장국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확실한 정보는 아닙니다) 평일 조금 이른 저녁시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자리가 없었습니다. 오늘은 이걸 무조건 먹어야 된다 라는 일념으로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다가 겨우 앉았습니다. 창가 쪽 1인석에 자리가 생겼거든요. 원래 한 우물만 파는 곳이 진정한 맛집이죠. 제 지론은 그렇습니다.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선지 추가 2천 원은 술국에 해당하는 모양입니다. 저는 선지해장국

GS25 혜자도시락 제육볶음 VS CU 백종원 도시락 제육 한판 - 가성비 점심 비교 리뷰 [내부링크]

요즘 화재인 도시락들이 있죠? GS25 편의점에서는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제육, 오징어) 일명 혜자도시락이 런칭이벤트로 할인행사 중입니다. 김혜자 선생님께서 결식아동들이 좀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싸고, 질 좋은 도시락을 만들고 싶다' 라는 취지에 맞춰 런칭된 제품입니다. 금액은 4,500원에 출시 기념 QR코드로 600원 할인 최종가 3,900원입니다. 이에 백종원 대표님도 CU에서 제대로 한판 도시락 일명 백종원 도시락 제육한판! 을 런칭했습니다. 4,500원에 행사가로 3,700원 여기에 N 페이 또는 카카오 페이로 하면 500원 추가 할인. SKT 멤버십 할인도 300원 가능. 최종가 2,900원입니다. CU 백종원 도시락 제육 한판 먼저 CU 백종원 도시락부터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흰쌀밥 위에 생햄 3조각이 있고, 붉은색 제육 양념 고기 불고기 양념 고기로 고기는 두 가지 종류입니다. 계란 옷을 입힌 두부와 감자조림, 오이, 볶음김치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요. 생햄은

서울역 대장부고기집 - 기대 이상의 기분 좋은 점심 [내부링크]

나름 하루 이틀 이 앞을 지나다닌 게 아닌데 이상하게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입니다. 서울역 10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대장부고기집인데, 그냥 한번 먹어보자 하고 들어갔다가 꽤 기분 좋게 점심 식사를 하게 되어 포스팅해봅니다. 대장부 고기집 얼마 전에 알게 된 곳입니다. 지나가다 우연히 본 곳인데 대로변이고 지하철역 바로 앞인데 이상하게 눈에 띄지 않았어요. 심지어 2층으로 되어있고 좌석수도 꽤 많은 식당이었습니다. 주변 직장인 분들이 좀 있고 근처 건설회사 유니폼을 입고 단체로 오신 분들도 있더군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사실 혼 밥 손님 거부하면 혼자 2인분 시켜놓고 먹을 생각이었는데 다행히 거부하진 않으셨어요. 저는 다른 메뉴보다 제육볶음 + 된장찌개를 보고 들어갔기 때문에 바로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이 나오는데 매일 바뀐다고 합니다. 모자란 반찬은 직접 더 가져와서 먹을 수 있어요. 제육볶음이 있어서인지, 상추와 쌈장까지 함께 주시는군요. 조금 더

오목교역 한마음정육식당 목동점 - 소 한마리란 바로 이런 것 [내부링크]

간만에 반가운 친구들과 약속이 잡혀서 목동에 다녀왔습니다. 오목교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한마음 정육식당에 다녀왔는데 정육식당의 장점은 바로 좋은 고기질이죠. 소 한마리 메뉴가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한마음정육식당 목동점 매장 크기가 상당합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군요. 입구 앞에 간단하게 소고기 종류의 메뉴가 있어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소 한마리는 진갈비살+갈비살+토시살 +부채살+우삼겹(600g) 71,000원 이면 요즘 물가에 괜찮은 금액대 인듯 합니다. 메뉴판인데, 멀리서 줌으로 당겨 찍었더니 그램 표시가 잘 보이지 않는군요. 돼지 한마리는 1kg에 67,000원이니 이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소주가 4,500원 인데 요즘은 찾아보기 금액이군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내부에 좌석도 많고 좌석간 간격도 넓어서 식사하기 매우 쾌적해보입니다. 제일 늦게 도착했더니 이미 테이블이 셋팅 되어 있었습니다. 된장찌개용 가스렌지가 따로 있어서 계속 보

오목교역 신정동 로컬커피스텐드 - 모던한 분위기의 책 읽기 좋은 카페 [내부링크]

며칠 전 친구들과 저녁 회동 후 방문했던 카페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단순히 근처에 주차공간이 있는 카페를 찾아서 간 건데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던 오목교역 근처 신정동에 있는 로컬커피스텐드 입니다. 로컬 커피 스탠드 입구 앞쪽에 작지만 주차공간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카운터에 보이는 수조가 눈에 띄는군요. 메뉴입니다. 아메리카노가 4천 원인데 금액이 착합니다. 다른 메뉴들도 개인 카페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 생각됩니다. 식물 구입 및 사진촬영은 스텝에게 문의하라고 되어 있는데.. 이 식물들을 구입도 할 수 있나봅니다. 매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있고 4층에는 테라스도 있다고 합니다. 여자화장실은 2층에, 남녀 공용 화장실은 3층에 있습니다. 좀 늦은 시간에 방문한 터라 손님들이 없어서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편안한 느낌의 그림들과 인물사진들로 꾸며진 게 눈에 띄는군요 3층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의자가 너무 불편하지도 편하지도 않을 것

서울역 본죽&비빔밥cafe 연세세브란스빌딩점 - 봄 한정 신메뉴 미나리 꼬막 비빔밥(2,000원 할인 쿠폰) [내부링크]

동네마다 본죽 매장이 하나씩은 있을 겁니다. 서울역 근처에는 연세세브란스빌딩 지하에 있는데 죽만 아니라 밥 메뉴도 있는 매장이라 점심시간에는 항상 사람이 붐비는 곳입니다. 며칠 전에 카카오톡으로 2,000원 할인 쿠폰이 와서 그걸 쓸 겸 봄 한정 신메뉴 미나리 꼬막 비빔밥을 먹고 왔습니다. 본죽&비빔밥cafe 연세세브란스빌딩점 오늘 포스팅은 본죽 매장보다는 꼬막 비빔밥이 메인이긴 하지만 매장 소개도 간단히 해볼게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매장 내부는 다른 곳과 비슷합니다. 단, 식사가 끝난 후 본인 식기는 직접 반납해야 하는데 카운터를 보는 방향에서 오른쪽 정수기 옆에 위치한 퇴식대에 놓고 나와야 합니다. 카카오톡에서 본죽을 친구 추가 해놓으면 매달 1~2회씩 2,000원 할인 쿠폰이 옵니다. 이걸 써서 겸사겸사 평소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를 먹는 거죠. 이번엔 봄 시즌 한정 메뉴 미나리 꼬막 비빔밥을 먹어 보겠습니다. 제가 꼬막을 아주 좋아합니다. (싫어하는

손목닥터 9988 2달 사용 후기 - 포인트 전환과 사용처 [내부링크]

서울시 손목닥터 9988 신청 후 P-Watch를 2월 초부터 매우 잘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걷고, 먹고 하면서 포인트를 모으고 있었는데, 드디어 그 포인트 전환 방법과,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어요. 지금까지 모은 포인트는 24,140P입니다. 1P 당 1원으로 환산이 됩니다. 5,000 포인트 이상부터 전환할 수 있어요. 포인트를 얻는 방법 중 가장 비중이 큰 건 역시 활동 포인트(하루 8,000보)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활동 포인트와 식단 2번 이상 기록해서 식단 기록 포인트는 받아야 해요. 8천보 못 걸으면 집에서 티비보며 팔이라도 흔들어야 합니다. 하여튼, 위에 전환하기를 눌러봅니다. (전환하기까지 클릭 수가 좀 많군요.) 사용 가능한 포인트가 보이고, 전환하기를 한 번 더 눌러 봅니다. 서울 페이로 전환해야 하는군요. 올해 말일까지니 기간은 넉넉합니다. 저는 서울 페이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되나 보려고 서울 페이로 전환하기를 클릭해 봤더니 바로

2023 서울펫쇼 일산 킨텍스 2전시장 - 초보 견주와 집사들을 위한 팁 몇 가지 [내부링크]

며칠 전에 웬 우편물이 왔습니다. 이게 무엇인고 했더니 2023 서울펫쇼 초청장입니다. 몇 년 전에 한번 간적 있었는데 그것 때문인가 봅니다. 항상 블로그 포스팅거리에 목말라 있는 저는 '그래, 애들 간식도 살 겸 가자!' 하고 오픈런!.. 은 아니고 오전에 출발했습니다. 2023 서울펫쇼 in KINTEX 서울펫쇼는 일산 킨텍스 2전시관에서 진행 중입니다. (3월 17일 ~ 19일) Previous image Next image 건물에 가까워질수록 강아지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오늘 저는 저희 아이 없이 혼자 방문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게 지난번에 강아지랑 같이 왔더니 정말 정신없더라고요. 당시에는 유모차도 없었기 때문에 더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입장은 무료가 아닙니다. 현장 매표는 5,000원 사전등록을 3월 17일 이후에 했으면 3,000원 3월 16일 이전까진 무료 즉 일찍 하면 공짜입니다. 저는 사전등록도 했었지만 초

천안 신진성아구찜해물찜 신불당점 - 맛있는 매콤함 [내부링크]

매운 음식 하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불닭, 엽떡, 틈새라면 등등 각자 생각나는 게 다르겠지만 저는 아구찜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문득 매운 게 생각나는 오후였고 미세먼지도 안 좋고 나가기는 귀찮아서 평소 즐겨 먹던 신진성 아구찜에서 배달을 시켰습니다. '신진성 아구찜해물찜' 저녁 시간에 주문했더니 딱 50분 만에 도착했어요. 보통은 순한 맛만 먹는데 무슨 용기인지 약간 매운맛으로 시켰습니다. 같이 온 미역국은 고기도 안 들어 간거 같은데 어쩜 이런 맛이 나는지.. 이게 꽤 맛있습니다. 저는 리뷰 이벤트로 주먹밥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모양 만들기는 귀찮으니 그냥 비벼서 먹어요. 그 외에 반찬으로는 연두부와, 김치, 콘 샐러드가 옵니다. 아구찜은 순살로 시켰습니다. 확실히 먹기 더 편해서 좋거든요. 살이 통통합니다. 사이즈 (소)인데 양이 꽤 많습니다. 와사비장에 찍어 먹으면... 이게 바로 어른의 맛 원래도 콩나물을 좋아하지만 극상의 맛은 바로 아구찜에 있는 콩나물이 최고라 생각합니

종각역 한솥도시락 - 3월 한정 신메뉴 새후마요와 관련 이벤트 [내부링크]

한솥도시락 좋아하시나요? 대학생 시절에는 치킨마요를 정말 자주 먹었죠. 싸고, 맛있고, 양도 많고. 이번 3월에 한정 신메뉴로 '새후마요'가 출시됐다고 하여 종각역에 있는 한솥도시락 종로관철동점에 다녀왔습니다. 종각역 근처에 젊음의 거리 초입부에 위치한 곳인데 근처에 학원도 많고, 회사도 많아서 그런지 매장 내부 2층에 식사 공간이 있었습니다. 카운터 오른쪽에 키오스크 4대가 있습니다. 요겁니다. 이걸 먹으러 왔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를 잠깐 구경하고 계획대로 새후마요 주문! 계단을 올라가면 식사 공간이 꽤 넉넉합니다. 주문번호 확인할 수 있고 4인석 3개, 창가 1인석 3개 중앙에 1인석 16개 안쪽에 2인석 6개 있어요. 식기 반납하는 곳이 따로 있고, 내부에 화장실은 없습니다. 정수기는 2대 있군요. 주문한 '새후마요'가 나왔습니다. 크지 않은 새우 6개가 있어요. 솔직히 비주얼은 치킨마요에 비할 바는 아닙니다. 그래도 한솥도시락 마요 시리즈는

대전 성심당 본점 - 빵지순례의 시작 (feat. 주차정보) [내부링크]

저는 원래 빵을 많이 먹는 편이 아닙니다. 가끔 군것질하는 정도죠. 대전 또한 아무 연고가 없고 잼민이 시절에 대전 엑스포에 다녀온 게 전부일 정도? 그런데 아무 이유 없이 대전 성심당에 한번 가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왕 갈 거면 성심당 본점에 가보자! 가 되어 다녀왔습니다. 그땐 몰랐습니다. 그게 빵지순례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는...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주차정보부터 공유하고 시작합니다. '성심당 본점' 시작은 가벼운 마음이었습니다. 아침 겸 점심을 먹고 대전으로 가서 성심당 본점에서 빵을 사고, 집에 오자!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런데 웬걸 입장하려고 대기하는 줄이 엄청 길었어요. 30분은 기다린 듯? 살면서 빵 사려고 줄 서서 기다린 건 처음인 듯합니다.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 중에 이 EC 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EC가 아니라 EoC 더군요. 공유경제 또는 모두를 위한 경제 정도로 생각할 수 있을 거

3월 가스 요금과 가스비 지원 캠페인 당첨자 발표 [내부링크]

어느새 한 달이 지나서 또다시 가스비 청구서가 나왔습니다. 3월에 납부할 가스 요금과 지난달에 신청했던 가스비 지원 캠페인 당첨자 발표가 있었기 때문에 함께 결과를 확인해 보려 합니다. 우선 요금은 순조롭게 우하향하고 있군요. 연간 조회로 확인해도 잘 내려가고 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로 보면 22년 3월에 60m3 사용하고 41,390원인데 23년 3월은 26m3 사용하고 25,330원입니다. 절반 이상을 줄였는데 가스비는 16,000원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자 그럼 지난달에 신청했던 가스비 지원 캠페인 결과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hjoooni/223022973216 가스비 지원 캠페인 - 최대 5만원 도시가스요금 지원 가스앱 알림이 왔습니다. 이번달 요금 납부 했는데 뭐지? 하면서 확인해 봤더니, '가스비 지원 캠페인... blog.naver.com 결과는! 꽝입니다. ㅋ 다행히 2차 발표(3월 21일)도 있다고 하니 그때 다

휴대폰으로 찍는 감성 사진의 비밀 - 연쇄강의마 타이탄철물점 강의 후기 [내부링크]

블로그 시작하고 처음 접했던 강의가 타이탄 철물점님의 강의였습니다. 물론 무료 강의였어요. 그땐 몰랐습니다. 이분이 연쇄강의마 였을 줄은... 도움 되는 내용을 정말 재미있게 하시는데 이번엔 '감성사진의 비밀' 이라는 타이틀의 강의였습니다. 포스팅에 사용되는 캡처는 타이탄철물점님의 허락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별도의 PPT 자료 없이 무료로 공유해 주신 전자책을 기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자책 내용으로 어느 정도 강의가 진행된 시점에서 직접 감성사진 만드는 법을 보여주시겠다며 강의 방법 급 선회! 셀카 찍어서 직접 보정하겠다며 셀카 찍으시는 중... 사실 강의 후기 적으려고 하는데 내용을 디테일하게 적는 거보다 강의 듣고 배운걸 직접 해본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배운 거 잘 써먹으면 그게 강의 후기 아닐까요? 일단 저도 타철님 처럼 제 사진으로 한번 해봤습니다. 음... 로우 파일이 아니라서 색감 조절만 약간한 건데 큰 차이가 나는 것 같진 않군요. 제가 직접 찍은 저수지

숭례문 근처 이여곰탕 서울역점 - 서울 4대 곰탕 중 한 곳 [내부링크]

요즘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뜨끈한 국물이 자꾸 생각납니다. 오래간만에 맑은 국물의 곰탕이 생각나서, 서울 4대 곰탕 중 하나인 숭례문 근처에 있는 맛집 중 하나인 이여곰탕 서울역점에 다녀왔습니다. '이여곰탕' Previous image Next image 점심시간이면 근처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인데요. 곰탕이 9,000원인 점도 마음에 드는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살로만은 정말 부드러운 고기만 있기 때문에 먹기에 더 편한 메뉴라고 합니다. 저는 혼자 방문했기 때문에 조금 기다렸다가 2인 석에 곧 앉을 수 있었습니다. 깍두기와 배추김치는 직접 덜어 먹을 수 있습니다. 주문하고 나면 음식이 정말 빨리 나옵니다. 그래서 그런지 회전율도 빠른 편이에요. 국물이 정말 맑죠? 국물 밑에는 한 공기 분량의 밥이 들어 있습니다. 고기도 넉넉하게 들어 있는데 굳이 살로만을 주문하지 않아도 충분히 부드러운 고기입니다. 저는 당연히 한 공기로는 모자라서 하나 더 주문했는데 따로 돈은 받지

무려 5시간의 열정적인 강의인데 무료?? - 최광자, 플랫폼트리 그리고 타이탄철물점 [내부링크]

3월 1일 밤 9시에 시작했던 엄청난 강의가 있었습니다. 최광자, 플랫폼트리 그리고 연쇄강의마 타이탄철물점 이 3명의 강사진의 5시간에 걸친 무료강의 녹화본을 공유받아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보려 합니다. 1교시 : 최광자(네이버 블로그로 시작하는 블로그 육성 방법) 2교시 : 플랫폼트리(네이버 블로그로 시작하는 기초적인 온라인 수익화 노하우) 3교시 : 타이탄철물점(브랜드 블로그를 만드는 비결) 어쩌면 블린이인 저에게 가장 기초적이고 필요했던 지식은 1교시에 있었던거 같습니다. 막연하게 여기저기서 카더라로 들었던 C-Rank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깊이 있고 성의 있는 글을 작성하라. 경험에 의해 작성된 정확한 정보 전달을 해야 네이버가 좋아한다. 제목에 있는 키워드를 본문에서 설명해야 낚시질이 되지 않는다 등등 도움이 되는 강의였는데, '특정'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문서 작성... 이라는 대목에서 아직 한가지 블로그 주제를 정하지 못한 저는 또 생각이 복잡해 졌습니다. 플랫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식품관 털고 온 후기 - 추천 음식 몇 가지 [내부링크]

오래간만에 퇴근하고 장 보러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에 다녀왔습니다. 자주 방문하는 곳이지만 포스팅을 한 적은 없어서 식품관을 털고 온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전자제품이나 의류가 잔뜩 있는 1층은 별로 관심이 없어서 패스하고 바로 지하 2층으로 직행! 이제 날도 풀리고 해서 그런지 캠핑 용품들이 잔뜩 있군요. 지난 방문 때는 여기에 행사 주류가 있었는데... 역시 관심 없으니 지나갑니다. 이 포르치니 버섯 수프 맛있습니다. 안 드셔보신 분들은 추천이에요. 아침 출근 전에 한 그릇 후루룩하면 좋아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역시 라면도 인터넷에서 사는 것보다 트레이더스에서 사는 게 더 저렴합니다. 짜파구리가 먹고 싶어서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한 박스씩 담고 내 사랑 포카칩 대용량 그냥 지나갈 수 없죠. Previous image Next image 요즘 왜 이렇게 과자가 먹고 싶은지... 결국 빼빼로 크런치도 한 박스... 이 땅콩버터구이 오징어채도 추천입니다. 술

KFC 대한민국 야구팀 승리 응원 이벤트 - 2023 WBC 경기 일정 [내부링크]

WBC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 일정이 곧 시작됩니다. 저도 그렇듯, 야구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실 거예요. KFC에서도 일정에 맞춰서 응원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일정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3월 9일(목) VS 호주 - 12시 3월 10일(금) VS 일본 - 19시 3월 12일(일) VS 체코 -12시 3월 13일(월) VS 중국 - 19시 KFC 이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행사 기간은 3월 2일(목) ~ 3월 13일(월)까지 KFC 앱을 이용해서 징거벨오더, 딜리버리 또는 매장 방문 쿠폰을 사용하여 빅토리 1승 ~ 4승 팩을 사면 자동으로 응모됩니다. (회원 가입 필수) 경품은 KFC 선불카드 3만 원권(10명) 블랙 라벨 치킨 5조각 무료 쿠폰(50명) 오치킨바이트콤보(50명) 입니다. 그럼 빅토리 팩 구성을 볼까요? 빅토리 1승 팩은 갓양념블랙라벨치킨 3조각 오치킨바이트 4조각 초코 타르트 콜라 빅토리 2승 팩은 오치킨버거베이직 불고기버거

회현역 명동생선구이김치찌개 - 고등어구이와 김치찌개가 만나면 [내부링크]

중화요리점에 식사를 위해 간다면 메뉴는 뭘 드시나요? 전 항상 자장면과 짬뽕 중에 고민합니다. 그러다 결국은 볶음밥을 주문하죠. 곱빼기로요. 오늘 방문한 곳도 항상 비슷한 고민을 하게 하는 곳입니다. '명동 생선구이&김치찌개' 회현역 4번 출구 바로 근처에 있는 이곳은 근처 직장인들에게 사랑받는 맛집입니다. 12시 즈음에만 도착해도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뉴는 이러합니다. 주변 테이블을 둘러보면 거의 고등어구이 또는 삼치 정식이 많이 보이는데.. 저는 항상 이 메뉴를 주문합니다. 묵은지 고등어 이곳에 방문할 때마다 고민합니다. 고등어구이를 먹을까 김치찌개를 먹을까... 결국은 묵은지 고등어를 주문하죠. 기본 찬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무난 무난한 맛이에요. 항상 구성은 바뀝니다. 오늘은 깻잎 맛이 좋군요. 조금 기다리니 보글보글 끓고 있는 뚝배기가 옵니다. 군침이 절로 도는 비주얼입니다. 안에는 큼지막한 묵은지 조각과, 두툼한 고등어 조각 2개가 보입니다.

서울역 유즈라멘 - 이 라멘집은 웨이팅 기본 30분 [내부링크]

서울역과 충정로역 중간 즈음에 위치한 만리동에는 라멘을 자주 즐기지 않는 분들에게도 유명한 유즈라멘 본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오라멘에 유자향과 맛이 조화로운 유명한 곳입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웨이팅 기본 30분은 각오하고 가야하는 곳이죠. '유즈라멘' 평일 점심 11시 20분 경 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웨이팅이 이정도 입니다. 안쪽에도 대기석이 좀 있습니다. 저는 항상 30분 ~ 1시간은 기다렸던것 같아요. 우선 들어가서 주문을 먼저 해야합니다. 전에 왔을때는 주문은 하지 않은 상태로 무작정 입구에서 대기하던 분이 뒤늦게 주문하려 하시던데.. 설마 아직도 그런분은 없을 거라 믿습니다. 한정메뉴 백합트러플라멘을 먹을까도 고민했지만 간만에 방문이기 때문에 유즈시오라멘으로 주문했습니다. 소유도 먹어봤는데 시오가 확실히 더 메인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옆에는 별관도 있는데, 점심시간에만 운영하시는 걸로 들었습니다. 그렇게 한참 기다리다가 드디어 순서가 되

올바른 태극기 그리는 법 그리고 게양법 [내부링크]

몇 년 전에 성인 42% 이상이 태극기 그리는 법을 모른다고 답했다는 뉴스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올바른 태극기 그리는 법 그리고 태극기 게양법을 아시나요? 출처 : 잡코리아 태극기에 담긴 의미는? 출처 : 행정안전부 태극기의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가운데의 태극 문양은 음과 양의 조화를 상징하며, 우주 만물이 음양의 상호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한 것이며, 네 모서리의 4괘는 '건' 우주 만물 중 하늘, '곤' 은 땅, '감' 은 물, '리'는 불을 상징합니다. 태극기 그리는 법 출처 : 행정안전부 흰 종이 위에 가로 3, 세로 2 비율로 직사각형을 그린 후 연필로 각 꼭짓점을 연결하는 대각선을 긋습니다. 대각선이 만나는 점을 중심으로 지름이 직사각형 세로 길이의 1/2인 원을 그린 후, 원 안의 두 대각선을 4등분 한 후 그 길이를 반지름으로 하는 반원을 두 개 그려서 태극 문양을

서울역 게이트웨이타워 지하 돈수백 - 돼지국밥의 다정한 맛 [내부링크]

서울역 11번 출구 근처에 게이트웨이타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지하에는 맛집이 몇 곳 있는데, 그중에서도 오늘은 돼지국밥이 맛있는 돈수백에 다녀왔습니다. '돈수백' 일단 메뉴는 이렇습니다. 요즘 외식물가가 너무 오르다 보니 한 끼 1만 원 이하로 식사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여기 돈수백도 작년에 비해서는 음식값이 오른 상태이지만, 1만 원 이하로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점은 맛을 제외해도 여전히 매력 있습니다. 저녁에 오게 된다면, 묵은지 수육과 수백탕을 먹어보고 싶군요. 요즘 소주값도 오른다고 난리인데 소주, 맥주 5천 원이면 싸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습니다. 대표 메뉴 돈탕반을 주문했고, 바로 공깃밥을 가져다주십니다. 부추와 소면 사리, 양파, 고추가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다데기와 새우젓, 후추, 소금 그리고 김치가 있습니다. 김치는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있는데 원하는 만큼 덜어 먹을 수 있습니다. 김치 색이 선명하고 윤기가 흐릅니다.

천안 신세계백화점 근처 장칼국수 - 또간집을 고르라면 바로 여기 [내부링크]

요즘 유튜브에서 가끔 보는 콘텐츠 중에 또간집이 있는데요. 출처 : 유튜브 역시 두 번 이상은 가야 진짜 맛집이죠? 저는 천안에서 고르라면 신세계백화점, 터미널 뒤쪽에 위치한 장칼국수를 고르겠습니다. '장칼국수' 11시 오픈런 하러 갔는데 주차하고 11시 05분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한자리 남은 곳에 겨우 앉았어요. 내부에 좌석이 꽤 되는데도 말이죠. 그만큼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음식값이 정말 착하죠? 저희는 바지락칼국수와 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 된장 칼국수가 궁금해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좀 맵더라고요... 맵찔이라 힘들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물은 냉장고에 물병이 있고, 컵도 직접 가져와야 합니다. 기본 찬으로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오지만 여기 깍두기가 진짜 맛있습니다. 그냥 처음 많이 가져옵니다. 저는. 주방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듯합니다. 돈가스가 슬쩍 보이고, 된장 칼국수 3인분이 보입니다. 드디어 돈가스가 나왔습니다. 크기도 크고 값

필라이즈 - 영양제 관리 어플 100점 달성 (콜라겐부스터 체험단 선정) [내부링크]

얼마전에 얼마전에 한번 포스팅 했었습니다. 영양제 관리 어플 '필라이즈' https://blog.naver.com/hjoooni/223011356400 영양제 어플 추천 - 영양제 테스터 당첨 제가 사용하는 어플중에 영양제를 챙겨주는 어플이 하나 있는데 테스터 당첨이 된김에 리뷰를 해보려 합니... blog.naver.com 그 사이에 체험단 신청했던게 하나 더 당첨되어서 집에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이번엔 '더 리틀 콜라겐부스터'에 당첨됬어요. 한동안 콜라겐을 열심히 챙겨먹다가 요즘에는 안먹었는데, 생겼으니 또 열심히 먹어봐야겠습니다. 남자분들은 콜라겐 잘 안드시죠? 꾸준히 드시면 이게 생각보다 효과가 있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필라이즈 체험단에 선정되면 블로그에 따로 써서 URL 제출 이런게 필요한건 아니고, 필라이즈 어플안에서만 제품 리뷰 해주시면 됩니다. 전 이번까지 벌써 세번째인데 은근 쏠쏠합니다. 지금 지난번에 받은 오메가3도 아직 꽤 남았으니, 당분간은 받은거에 집중해

가스비 지원 캠페인 - 최대 5만원 도시가스요금 지원 [내부링크]

가스앱 알림이 왔습니다. 이번달 요금 납부 했는데 뭐지? 하면서 확인해 봤더니, '가스비 지원 캠페인' 이라고 합니다. 최대 50,000원!!! 저는 가스앱 푸쉬 알림을 통해서 접근했지만 앱에서 따로 들어가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앱 접속 후 전체메뉴 > 혜택 으로 이동하면 가장 하단에 배너가 있습니다. 터치 하시면 이벤트 페이지를 확인 하시고 응모 하실 수 있어요. 지역에 따라 사용하는 도시가스 업체는 다르겠지만 가스앱을 이용하는 7개 회사라면 거의 해당하실거에요. 서울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대륜 E&S JB yesco 제주도시가스 군산도시가스 응모조건은 어렵지 않습니다. 가스앱 평생회원으로 설정만 하면 되는데, 개인정보 유효기간을 '회원 탈퇴 시까지'로 설정하는 것 입니다. 평생회원이고 회원 탈퇴 시까지라고 하면 뭔가 괜히 부담스러운 느낌인데 이벤트 참여 후 3개월 간만 탈퇴 또는 정보삭제가 불가능합니다. 즉, 3개월 지나면 탈퇴할 수 있습니다. 부담갖지 않아도 되는 조건입니다

서울역 연세세브란스빌딩 지하 해랑스시 - 퀄리티 좋은 회전 초밥 [내부링크]

서울역 건너편 서울스퀘어 지하와 연세세브란스빌딩 지하 식당가에는 평일 점심시간이면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각 빌딩들에도 회사원이 많고, 근처 건물의 회사원들도 많이 오는 곳이기 때문이죠. 그중 오늘은 서울역 근처에서 거의 유일한 회전 초밥집에 다녀왔습니다. '해랑스시' 항상 웨이팅이 많은 곳입니다. 회전 초밥 맛집이라고 할 만한 곳인데 좌석도 꽤 있는 편이지만, 항상 사람이 많습니다. 오전 11시 반 이전에 와도 기다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일단 금액이 꽤 착합니다. 기본 10접시에 17,000원이고, 그 후 한 접시 추가에 각 1,600원씩입니다. 포장도 되고, 단품 메뉴도 있습니다. 저는 아직 시도하지 않았지만, 기다리면서 보면 포장으로 가져가시는 분들도 꽤 많은 편입니다. 저는 혼자 방문이라, 조금 기다린 후 구석자리에 앉았어요. 따뜻한 물과 녹차, 와사비와 간장이 기본적으로 놓여 있습니다. 락교와 단무지, 장국은 직접 원하는 만큼 챙겨오는 시스템입니다. 좌석도 꽤 되는데, 역

배관재료 및 밸브 [내부링크]

주철관 내식성, 내구성이 우수하다. 충격이나 인장강도에 약하다. 강관 인장강도가 크고 충격에 강하다. 관의 접합과 시공이 비교적 용이하다. 주철관에 비해 부식이 커서 내구연수가 짧다. 관두께 = Sch No. 5, 10, 20, 40,80 등으로 번호가 클수록 관의 두께가 두껍다. 스테인리스 강관 철에 크롬 등을 함유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강관에 비해 기계적 강도가 우수 내식성이 우수하며 수명이 길다. 두께가 얇아 운반 및 시공이 우수하다. 급수관 급탕관, 냉온수관 등에 사용 연관(납) 내식성이 우수 연성이 풍부하여 가공성이 우수 산에 강함 중량이 무겁고, 가격이 비싸다 알칼리에 약하여 콘크리트 속에 매설할 때는 부식의 우려가 있으므로 방식피복을 해야함 동관(구리) 염류, 산 등에 내식성이 크다. 내구성이 우수 전기 및 열의 전도율이 좋음 관두께 = K(가장 두꺼움), L(두꺼움), M(보통) 경질염화비닐관(플라스틱관, PVC관) 전기절연성, 내산성, 내알칼리성, 내식성이 우수 배관

바루다 블로그 지수 확인하기 - 갑자기 준최5 그리고 키워드의 중요성 [내부링크]

블로그를 하신다면 많은 분들이 신경 쓰는 단어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지수' 특히 저처럼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일명 블린이), 더욱 신경이 쓰일만한 단어인데...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이라면 더더욱 관심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러하였듯, 블로그 지수 확인 방법이 궁금하신 블린이 분께 도움이 되면 좋겠다 싶어서 바루다 사이트를 짧게 소개하려 합니다. (겸사겸사 준최 5 된 거 자랑) 이유는 모르겠지만 네이버 검색창에서 바루다 라고 검색하면 이 사이트는 노출되지 않습니다. 지금 확인해 보니 구글에서는 검색이 되는군요. URL은 baruda.co.kr 인데, 네이버는 다른 사이트로 링크 걸어서 내보내는 걸 엄청 싫어한다고 합니다. 조금 귀찮으시더라도 복사 붙이기로 이동하시거나, 구글에서 검색하여 접근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단 사이트에 접속하셨다면, 회원가입을 하시고 바로 본인의 블로그 지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방법은 항목이 몇

쿠팡 파트너스 시작하기 - 퇴사술사 베티베르 쿠파스 전자책 후기 [내부링크]

월급만으론 힘든 세상입니다. 저 또한 더 벌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했고, 지금은 퇴사술사 베티베르님의 쿠파스 전자책을 읽은 후, 쿠팡 파트너스를 제대로 시작해 보려 합니다. 사실 쿠팡 파트너스 시작은 2월 초부터였습니다. 이런저런 검색을 하다가 알게 되었고, 블로그에 상품 리뷰를 올리고 활용을 해보자! 하며 가입했습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쿠팡 파트너스'를 검색하시면, 위 캡처와 같이 제휴마케팅이 보입니다. 바로 이 페이지인데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기본적으로 쿠팡 아이디가 필요한데, 대부분 쿠팡은 이용하시니 아이디가 있다는 가정하에 진행합니다. 인증을 진행하신 후, 사업자 유형에서 본인에 맞는 항목을 선택합니다. 추천인 코드를 넣을 수 있는데, AF0617020 를 넣어주시면, 1개월 동안 수수료 1%를 더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본 3% + 1% 가 되는 것인데 1%라고 쉽게 생각할 수치가 아닙니다. 같은 100만 원 결가 이루어졌을 경우 1만 원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추천인

남영역 원보쌈 - 노포집의 보쌈 자존심 [내부링크]

정말 우연히 길을 걷다가 들어간 곳을 리뷰하려 합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의 영업일이 아니어서 계획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하지.. 하면서 남영역 쪽으로 걸어가다가 왠지 연륜이 느껴지는 식당이 있어서 메뉴를 슬쩍 봤는데, 보쌈정식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저는 보쌈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원보쌈' 점심시간이라 근처 직장인들이 꽤 많았지만 다행히 혼자서 구석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된장찌개와 김치찌개가 8천원이면 요즘 같은 고물가에 꽤 좋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김치찌개도 먹고 싶었지만 원래 생각했던데로 보쌈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오래 걸리지 않아 음식이 도착했습니다. 된장국이 맛있습니다 정말. 어렸을때 급식실에서 먹던 그런 느낌이랄까. 저는 솔직히 이 된장국 하나만 있어도 한공기 먹을거 같아요. 보쌈김치는 달짝찌근 합니다. 하지만 저는 보쌈김치보다는 새우젓을 선호하는데요. 이 새우젓 맛이 짭잘매콤하니 보쌈하고 정말 잘 어울리더군요

직장인 블로거에서 연 5천만원 부수입 최단기 로드맵 - 마케터C 전자책 리뷰 [내부링크]

얼마 전에 우연히 알게 된 포스팅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https://blog.naver.com/rldnjsrldnjs/223005135309 [마감] 무료 전자책 이벤트 : 직장인 블로거에서 연 5천만원 부수입 최단기 로드맵 공개 정말 많은 분들의 신청과 함께 마감합니다. 신청자분들은 14일(화) 24시전에 메일로 발송드립니다. 발송 관... blog.naver.com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저에게는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포스팅이었어요. 바로 신청했고, 드디어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신 분들은 다들 각자의 이유가 있겠지만 공통적인 이유에 '돈'이 빠지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유가 뭐가 됬든 사람 한명도 들어오지 않는 그런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은 분은 없을거에요. 막연히 돈을 벌고 싶다. 아마 초보 블로거들은 비슷할 겁니다. 저도 그렇구요. 이 전자책은 저에게 많은 고민거리를 안겨주었습니다.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단순히 나만의 콘텐츠만이 아

블로그에 일기 쓰지 마라 - 타이탄 철물점 무료강의 후기 [내부링크]

타이탄 철물점 무료강의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적자면 고민이 많아지는 밤이었어요. 블로그 시작한지 이제 두달 넘어가는 저는 도움이 될만한건 닥치는데로 읽고, 보는 중입니다. 그러던 중 이웃님들의 포스팅을 통해 타철님을 알게 되었고, 강의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 포스팅의 모든 이미지는 강의 중 타이탄 철물점 님께서 사용해도 좋다고 하셔서 캡쳐 후 사용합니다.) 21시에 시작한 강의는 3시간을 훌쩍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정말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강의 시작 직후부터 뼈때리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블로그에 일기 쓰지 마라' '네이버에 도움될 걸 써야 네이버가 키워준다' 이 두문장만 들어도 강의 본전은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무료강의라구요? 전 제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투자한게 아깝지 않았습니다. 정말 주옥같은 말을 많이 해주셨어요. '돈에 낭만은 없다' '배우고 싶은 블로거의 첫번째 포스팅부터 읽어라' 등등 강의를 듣고 나서 고민이 더 많아졌습니다. 내 블

명동 산동교자 - 5가지 향의 오향장육, 그리고 탕수육 (feat. 성시경의 먹을텐데) [내부링크]

어렸을 적 부터 명동은 신기한 곳이었습니다. 내국인 보다 외국인이 많고 한때 전국 최고 땅값이라고 불리던 곳과 매년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초 뉴스에 나오는 거리 놀러간다기 보단 쇼핑하러 가는 곳 하지만 신기하게도 명동에서 밥을 먹은 적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강남역 일대와 함께 맛집은 없는 이미지였습니다. 오늘 다녀온 곳은 그 이미지를 바꾸기에 충분한 맛집이었습니. '산동교자' 약속이 있어서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데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왔다고 하더군요. 출처 : 성시경 유튜브(https://www.youtube.com/@sungsikyung/search?query=%EB%AA%85%EB%8F%99)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가수이긴 한데 먹방하는걸 선호하진 않아서 딱히 영상을 보고 간건 아니었습니다. 오후 6시 쯤 도착했는데 벌써 만석이고, 앞에 대기가 4팀이나 있더군요. 하지만 의외로 회전률이 빨랐습니다.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앉을 수 있었어요. 나중에 들은 이야

공항시장역 동대문곱창 - 순대곱창의 그리운 맛 [내부링크]

공항시장역 근처에는 은근히 맛집이 많습니다. 얼마전에 포스팅 했었죠. 제가 애정하는 야키토리 전문 '카제' 부터 https://blog.naver.com/hjoooni/222976724163 공항시장역 카제 가끔 퇴근길에 술 한잔이 당긴다면 어떤 메뉴를 고르시나요? 오늘 방문한 곳은 퇴근길에 생맥주 한잔이 생... blog.naver.com 아직 포스팅은 하지 않았지만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차돌집' 베트남 음식점 '민스포' 순대국으로 질수없는 '첫번째 순대국집' 송정초등학교 앞 막걸리 골목에서도 항상 수위를 다투는 '허술한집' 너무 유명해서 더 설명할 필요도 없는 '공항칼국수' 등등 맛있는 곳이 너무 많지만 제 공항시장역 맛집 원픽은 이곳입니다. '동대문곱창' 제 원픽이라고는 하지만 주관적인 기준이며 맛, 양 모두 저에게는 너무 좋습니다. 사실 블로그 시작하고 항상 포스팅하고 싶었던 곳이지만 못하고 있던 이유는... 양이 너무 많아요. 제가 좀 많이 먹는 편이긴 한데 혼자서 다

건축설비 총론 [내부링크]

물질의 상태변화 융해 : 고체가 액체로 응고 : 액체가 고체로 기화 : 액체가 기체로 액화 : 기체가 액체로 승화 : 고체가 기체로 또는 기체가 고체로 설비에 사용되는 단위 차원단위 힘 : 뉴턴 (N) 1N = 1kg의 물체를 1m의 가속도로 만드는 힘 압력, 응력 : 파스칼 (Pa) 1Pa = 1m2 의 넓이에 1N의 힘이 작용 할 때의 공기의 압력 에너지, 일, 열량 : 줄 (J) 1J = 1N 의 힘으로 1m를 움직이는 데 필요한 열량 일률, 전력, 동력 : 와트 (W) 1W = 1초 동안 1J의 일을 하는 일률의 단위 압력 게이지압력은 대기압이 빠진 압력이므로, 게이지압력에 대기압을 더한 압력이 전체적인 압력인 절대압력이 된다. 실외의 동일한 장소에서 기압을 측정하면 절대압력이 게이지압력보다 큰 값을 나타낸다. 물의 중량과 부피 물 1L 무게는 1kg 물 1m3 무게는 1,000kg 물은 1기압하 4도 일때 무게는 최대, 부피는 최소 수압과 수두 액체의 압력은 임의의 면에 대

노량진역 골든볼9, 골든볼9 메가점, 레알짱 - 노량진을 지키는 고시뷔페 3총사 [내부링크]

노량진 하면 뭐가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수산시장도 있지만, 역시 고시생들이 먼저 떠오릅니다. 살인적인 물가와 임금 문제등으로 공무원의 인기가 예전만 못한게 사실입니다. 간만에 방문한 노량진을 보니 도로변 1층도 임대문의 붙은 공실이 많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많은 공시생들이 있고 이 공시생들이 저렴하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식당들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사실 전 인스타에서 메뉴보고 좋아하는 메뉴가 나오면 먹부림 하러 갑니다 ㅋㅋ '골든볼9' 골든볼9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14가길 11 1층 한끼에 카드결제 기준으로 6,500원 입니다. * 23년 2월 20일 부터 식사비 인상 공지가 인스타에 있었습니다. 아직 직접 방문하지 못해서 확실한 식사비는 아니지만 골든볼9 메가점 6,500원으로 인상되었고 레알짱은 2월 17일 방문에 7,500원 결제했으니 7,000 ~ 7,500원 일 것으로 추정 됩니다. 점심, 저녁에 이용이 가능한데 인스타그렘에 메뉴가 올라와요 https://in

천안아산역 빕스 프리미어 - 맥주, 와인 무제한 [내부링크]

1월 중순쯤 천안에 빕스 프리미어가 새로 오픈했다고 합니다. 펜타포트 옆 모다아울렛에 CGV가 있는데 매표소 바로 옆에 생겼다고 해서 T맴버쉽 매직바코드를 쓸 겸 방문했습니다. 퇴근 후에 7시쯤 방문했는데 벌써 대기 고객은 마감이고, 앞에 대기 인원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당당하게 들어가서 바로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갔거든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매장안에 좌석은 꽤 많은 편입니다. 룸도 있어서 단체로 방문해도 좋아보이네요. 하지만 2시간반 이용시간제한이고 뷔페의 특성상 회전률이 높아보이진 않아요. 디너타임은 21시30분에 샐러드바 마감이고, 22시에 영업종료입니다. 스테이크 메뉴도 맛있어 보이지만 오늘은 샐러드바만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테이블에 벨 버튼이 있는데 이건 직원 호출용이 아닌 다 쓴 그릇을 치우기 위한 로봇 호출용이라고 하네요. 직원분께 들은 이야기 인데 로봇도 호출이 밀려 있으면 좀 늦을 수 있고, 눌렀는데 나

왁스보다 나은 남자 포마드 스타일링 제품 추천 - 그라펜 해수 컬 크림 [내부링크]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그라펜 해수 컬 크림' 바버샵에서 헤어 컷트를 시작한지 5년 정도 된듯 합니다. 사이드파트컷으로 시작해서 슬릭백으로 한참 지내다가 다시 사이드파트컷으로 돌아온 상태인데요. 헤어제품은 주로 리우젤 블루 수성포마드와 다슈 클레식 타이거 레이지 수성포마드를 사용했었습니다. 이 두 제품은 클레식한 바버샵 스타일에 특히 슬릭백에 아주 좋은 제품들입니다. 현재는 앞머리를 살짝 내린 스타일링을 하고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이런 스타일링엔 정통 포마드 제품들은 맞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올리브영에서 사은품으로 받는 그라펜 해수 컬 크림을 사용해보고 그 뒤로 쭉 이 제품만 이용중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고정력도 좋고,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광택이 있어서 선호하는 제품입니다. 액체형 제품이라 스타일링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전 한번 구매할때 3개정도 한꺼번에 구매하는데 사진에 보이는게 마지막이라 곧

남영역 일본라멘 하나모코시 - 부드러운 면과 국물의 진수 [내부링크]

일본라멘 먹으러 다니는게 취미인 저는 수시로 지도에서 라멘집을 검색하는데 남영역~숙대입구 근처에는 총 3곳이 있습니다. 세곳 모두 주력 라멘이 다른데 토리, 미소, 돈코츠로 선택하는 맛이 있죠. 서울역까지 범위를 넓히면 유즈라멘의 시오도 있겠네요. 오늘은 그중 하나인 하나모코시입니다. 남영역 근처(도보 약 5분)에 위치한 하나모코시는 토리소바를 메인으로한 일본라멘집 입니다. '하나모코시' 전에도 종종 다니던 곳인데 블로그 시작한 후로는 처음이네요. 아마 서울 시내에 있는 일본라멘 전문점 중에서 특이한 위치로는 1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도를 보고 찾아갔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갔을때는 약간 햇갈렸어요. 콤콤오락실 건너편에 고기집이 있는데 그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저 전등이 켜져있으면 영업중이고, 꺼져있으면 휴무인듯해요. 얼마전에 왔다가 허탕치고 다시 돌아간 기억이... 골목안 벽면에 귀엽게 써져있습니다. 오늘은 운좋게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매장안은 넓은 편

블로그 총 방문자수 10,000명 달성 - 애드포스트 수익 공개 [내부링크]

첫 포스팅 95일이 지나는 시점에서 블로그 총 방문자수가 10,000명이 되었습니다. 나름 자축하면서 기념 포스팅을 해봅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해봐야겠다고 생각한 계기는 자청님의 '역행자'를 읽고 나서 부터였습니다. 월급 이외의 수익은 온라인 설문조사나, 앱테크 등으로 1~2만원 버는 정도였죠. N잡을 해야겠다 생각만 하던 저는 바로 실행에 옮기고 11월 13일에 첫 포스팅을 끄적거렸습니다. 시작은 포스팅이라기보다는 제가 공부중인 과목 온라인 수강 후 정리하는 정도였죠. 그나마도 날마다는 아니었는데 12월 중순부터 날마다 못쓰면 하루에 두개씩 포스팅을 했습니다. 맛집 후기도 쓰고, 영화 후기도 쓰고, 그냥 생각도 적고, 상품 후기도 썻습니다. 그 전까지는 별 생각이 없었다면, 애드포스트 승인이라는 최소한의 목표를 정한 후 부터는 열심히 했던거 같아요. 1월 초에 신청해봤는데 당연히 보류 됬었습니다. 방문자수도, 조회수도 터무니 없었으니까요. 그래도 꾸준히 포스팅했습니다. 언젠간 되

영양제 어플 추천 - 영양제 테스터 당첨 [내부링크]

제가 사용하는 어플중에 영양제를 챙겨주는 어플이 하나 있는데 테스터 당첨이 된김에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필라이즈' 라는 어플인데요. 얼마전에 업데이트 되면서 식단관리 기능도 생겼는데 저는 사용하지 않아서 영양제 관련 부분만 적어보려 합니다. 내가 먹는 영양제의 부족한점이 있는지 언제 먹으면 되는지 등이 궁금했었는데 그걸 해결해 준 어플이에요. 사용하게 된 경로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아마 어디 광고 보고 다운받았던거 같아요. 내가 먹고 있는 영양제나 관심있는 영양제를 검색하여 분석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도 점수가 평균보다 높네요. 분석을 하고 나면 좀 더 자세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적이 가장 좋고 그다음이 충족인데 이게 보니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게 아니라 건강검진데이터를 연동시키면 그 결과값에 대입하여 보여주는 시스템인듯 해요. 건강 고민별로 잘 먹고 있는건 이렇게 잘 먹고 있다고 나오고 부족한건 이렇게 부족하다고 나옵니다. 건강고민으로 체크한 항목이나 검진에서 필요

공차 시즌 신메뉴 얼그레이 딸기 스무디 - T멤버쉽 미션 스탬프 [내부링크]

전 공차에 자주 방문하는 편은 아닙니다. 밀크티가 생각나면 가끔 가는 편이죠. 하지만 이번엔 가야할 이유가 두가지여서 간만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 첫번째 이유 - 시즌 신제품으로 딸기음료가 나왔거든요. 어우 참 달달해 보인다. - 두번째 이유 - 이번달 T맴버십 혜택여행 미션스템프에 공차가 있습니다. 이거 찍으면 룰렛 한번 더 돌릴 수 있으니 겸사겸사 참고로 T맴버쉽 할인은 10% 입니다. 세가지 메뉴중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얼그레이 딸기 스무디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얼그레이도 좋아하고 딸기도 좋아하고 스무디도 좋아하거든요. 가격은 5,700원이고 T맴버쉽 할인 받고 5,130원 결제 했습니다.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네요. 상단엔 얼그레이 스무디가 있고 하단엔 딸기가 있습니다. 딸기 부분이 꽤 달아요. 딸기 조각도 적지 않게 들어 있습니다. 달달하게 잘 먹었습니다. 맛있네요! 딸기 좋아하신다면 추천!

서울역 봉래동 명가국시 - 직장인 가성비 점심 추천 [내부링크]

얼마전에 이웃님 블로그 구경하는데 서울역, 숭례문 근처 맛집들을 포스팅하셨더라구요. 위치를 확인해 보니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라서 방문 해봤습니다. '명가국시' 연세봉래빌딩 지하 식당가에 있습니다. 명가국시는 가장 안쪽에 있네요. 밖에 보이는 메뉴는 이렇구요. 점심시간에 방문했더니, 빈자리 하나 있어서 겨우 앉고 주문했습니다. 제일 맛나 보이는 스팸참치마요김치덮밥과 잔치국수를 골랐어요. 양이 어느 정도 될지 가늠이 안되긴 했지만 많아도 남길일은 없으니 일단 주문. 자리에 앉으면 기본찬과 물을 주십니다. 잔치국수가 먼저 나왔어요. 유부도 꽤 많아보이네요. 면은 평범한 소면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면이죠. 사진 찍고 있는데 스팸참치마요김치덮밥이 나왔습니다. 이름이 기니까 그냥 덮밥이라고 할게요. 따로 설명할게 없는게 메뉴명과 동일한 음식이 눈앞에 있습니다. 참치마요 부분을 쓱싹쓱삭 하고 김치덮밥 부분을 쓱싹쓱삭 해서 따로 각각 먹었어요. 참치마요는 모두가 아는 그 맛이고 김치덮밥은 적당

2월 도시가스요금 얼마 나왔을까? 고지서 확인해 보니 가스요금폭탄은 아니에요. [내부링크]

방금 도시가스어플 알림이 왔습니다. 2월에 납부해야하는 가스요금이 나왔군요. 지난달 말쯤에 자가검침 하면서 나온 사용량을 토대로 2월 가스요금을 직접 계산해봤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hjoooni/222996121892 2월 가스요금 예상(도시가스절약 캐시백 성공 여부 확인) 요즘 뉴스에서 날마다 가스요금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관리비 폭탄, 난방비 폭탄, 가스비 폭탄 등등 ... blog.naver.com 제가 직접 계산했을때는 37,570원이 나왔었는데 실제로 청구된 요금이 얼마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오우. 계산했던 금액보다 약간 더 적게 나왔네요. 청구 상세 내역입니다. 지난달에 제가 계산했던 걸 보면 https://blog.naver.com/hjoooni/222996121892 가스앱 포인트로 670원 선납했으니깐 계산이 맞은거네요. 상세내용을 보니 맞네요. 이거 뭐 수능 마지막 문제 풀어서 맞은것도 아닌데 뭐 엄청난거 맞춘 기분이랄까? 연간조회

적산 및 견적 [내부링크]

용어정리 적산 : 공사 진행에 필요한 공사량 견적 : 산출된 공사량에 적정한 단가를 선정하여 곱한 후, 합산하여 총공사비를 산출 정미량 : 설계수량 소요량 : 정미량에 할증률을 가한 것 할증률 : 손실량 또는 파손량을 가산해 주는 백분율 견적의 종류 명세견적 : 입찰가격을 결정하는 데 기초가 되는 정밀견적 개산견적 : 개략적인 공사금액 공사비 구성 공사원가 : 공사시공과정에서 발생한 재료비, 노무비, 경비의 합계액 재료비 직접재료비 : 공사목적물의 실체를 형성하는 물품의 가치 간접재료비 : 공사에 보조적으로 소비되는 물품의 가치 (소모재료비, 소모공구, 기구, 비품비, 가설재료비) 노무비 직접노무비 : 직접 작업에 종사하는 노무자 및 종업원에게 제공되는 노동력의 대가 간접노무비 : 작업 현장에서 보조작업에 종사하는 노무자, 종업원과 현장감독자등의 기본급, 제수당, 상여금, 퇴직급여 충당금 합계액 경비 항목 : 전력비, 특허권사용료, 운반비, 기술료, 연구개발비, 품질관리비, 가설비,

앱테크 추천 더쎈카드 - 카드만 써도 100원씩 [내부링크]

얼마전에 가입한 어플인데요. 혜택에 맞게 쓰기만 하면 바로 100원씩 주는 어플이라 한번 소개해 봅니다. '더쎈카드' 마이데이터로 보유카드 연동해서 카드 결제하면 그 해당 카드들의 남은 혜택등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어플인데요. 사실 혜택 조건이 좀 복잡한 카드들은 이게 내용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쓰는 카드 중에 하나는 신한 CUBE 카드인데 이게 여러 업종중에 3가지 골라서 각각 업종에서 사용하면 5%씩 할인되는데 이 내용이 실 데이터랑은 좀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전 다른건 안보고 카드수익금 포인트만 확인 합니다. 잘 쓴건 이렇게 잘 썻다고 나오고 100원씩 줘요. 잘 못쓴건 못썻다고 안줍니다. 보통 카드 두어개씩은 쓰실텐데 실적 채우려면 어쩔수 없는 부분이에요. 여튼 이렇게 카드 쓰고 받은 포인트는 이렇게 N페이나, GS25 모바일 교환권으로 1,000원 단위부터 교환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가입할때 받은 포인트와 카드쓰고 받은 포인트로 이제 한달 정도 되었는데

회현역 남대문시장 가메골손왕만두 - 시장 칼국수와 손만두 [내부링크]

전통시장에 가면 뭘 드시나요? 선택지가 너무 넓어서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ㅎ 뭘 먹어도 그 시장 특유의 느낌이 있는데요. 오늘은 남대문시장에서 유명한 만두집에 다녀왔어요. '가메골손왕만두' 회현역 기준으로 남대문시장 초입에 위치한 곳인데 항상 만두 포장손님들이 매장앞에 많은곳이죠. 식사를 하고 갈수도 있는데 2층과 3층에 자리가 있습니다. 2층은 테이블석이고, 3층은 신발 벗고 들어가는 좌식입니다. 2층에 자리가 없어서 3층에 앉았습니다. 메뉴는 이렇구요. 저는 칼국수와 갈비만두를 주문했습니다. 고기왕만두는 지난번에 한번 먹어봤기 때문에 다른 만두를 먹어 보고 싶었습니다. 갈비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 색깔이 영롱하네요. 만두피가 얇고 쫀득쫀득합니다. 만두속의 갈비향이 좋네요. 곧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유부가 맛있어보이네요. 휘~휘~ 고추가루를 풀어주고 칼국수 면은 약간 짧은 느낌이에요. 지난번에도 느낀거지만 메뉴에 수제비도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완식! 아 국물이 좀

북촌 1경, 그리고 한옥마을 [내부링크]

오랜만에 서울나들이. 북촌 한옥마을은 처음입니다. 안국역에서 출발하여, 몇 년 전 온 국민과 전세계의 이목이 쏠렸던 헌법재판소 앞을 지나 북촌문화센터 앞 언덕을 넘어가면 창덕궁이 보이는 북촌 1경 이라고 합니다. 구름 한점 없이 너무 날씨가 좋네요. 내 눈에 보이는 이 광경을 카메라가 다 담아내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걷고 걸어 언덕을 올라 올라 드디어 도착. 이곳이 관광객에게 유명한 그곳이군요. 저는 처음 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엄청 많았겠죠? 추천 코스가 있었네요. 걷다가 지쳐 잠시 쉬러 들어온 카페... 인테리어가 좋았어요.

나이 먹는것도 서러운데...(정월대보름) [내부링크]

오늘은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부럼깨기 하셨나요? 저는 아침에 눈뜨자마자 깨먹었습니다. 한두개도 아니고 나이먹은 것도 서러운데 엄청 깨서 먹어야하네요ㅎ 올 한해 모두 건강합시다!

충북 진천읍 카페연곡리 - 보탑사 바로 앞에서 커피 한잔 [내부링크]

카페 포스팅은 처음이네요. 보탑사에 바람 쐬러 갔다가 바로 앞에 너무 맘에 드는 카페가 있어서 포스팅 합니다. 커피도, 인테리이어도, 디저트 맛도, 가격도, 심지어 매장안에 향기까지 뭐 하나 맘에 들지 않은게 없었어요. '카페연곡리' 보탑사 주차장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도 쉽습니다. 보탑사 구경하고 돌아가기 전에 커피 한잔이 생각나서 들어갔는데.. 정말 잘들어왔다 싶었습니다. 요즘 개인 카페에서 이런 가격 찾기 쉽지 않을텐데요.. 디저트 류도 맛나보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한 느낌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아인슈페너, 바닐라라떼 그리고 콘프라이트 휘낭시에 입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커피 맛이 좋아요. 매우매우 귀여운 컵받침도 맘에 듭니다. 저희는 이런 작은 부분의 디테일이 있는 것을 좋아해요. 아인슈페너 크림맛도 너무 좋습니다. 아래쪽 커피와 너무 궁합이 좋아요. 신맛이 강하지 않은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마음에 드실거라 생각합니다. 이게 달달하니 당충전에 너

충북 진천 보탑사 - 3층 목탑과 와불상 [내부링크]

22년 6월에 개봉했던 박찬욱 감독 작품 '헤어질 결심' 을 혹시 보셨나요? 저는 제가 지금껏 살면서 봤던 영화중에 3 손가락 안에 드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를 본 후로 절, 사찰에 대한 관심이 많아 졌는데, 조용한 사찰을 찾다가 충북 진천에 있는 보탑사에 다녀왔습니다. 얼마전에 다녀온 수덕사와는 느낌이 다르네요. 보탑사는 보련산 자락에 있는 사찰로, 1996년 고려시절 절터로 전해지는 곳에 비구니스님인 지광,묘순,능현스님이 창건하셨다고 합니다. 황룡사 9층 목탑을 모델로 만든 총 높이 52.7m(아파트 14층 높이)의 3층 목탑은 1996년 8월에 완공되었다고 하네요. 보탑사는 크기가 크지 않은 절인데 하지만 주차할 곳은 매우 넓어서 좋습니다. 연곡리는 9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저 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고, 이 마을의 보호수가 멋지게 서있습니다. 이 보호수를 지나면 바로 보탑사 입구입니다. 처음 들어갈때부터 나올때까지 정말 의문이었던 점은 입장료를 따로 받지 않아요

충북 진천 태령산곤드레밥집 - 보탑사 가는길 [내부링크]

충북 진천에 있는 보탑사를 다녀온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hjoooni/223006771455 충북 진천 보탑사 22년 6월에 개봉했던 박찬욱 감독 작품 '헤어질 결심' 을 혹시 보셨나요? 저는 제가 지금껏 살면... blog.naver.com 이 보탑사에 다녀오며 점심식사를 했던 식당을 포스팅하려고 하는데요. 솔직히 가는길에 네이버지도에서 대강 찾아보고 들어간 곳이었는데 만족도 20000000%라서 포스팅 해봅니다. '태령산 곤드레밥집' 식당의 위치는 김유신 탄생지 바로 근처입니다. 주소도 김유신로 이네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주차공간은 매우 넉넉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점심시간 약간 지나서 방문했음에도 주차장이 거의 꽉 차있었어요. 입구에 있는 내용입니다. 영업시간이 11시~16시 입니다. 사실 이 영업시간이 제가 이 식당을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 인데요. 저녁 장사는 따로 안하고 점심 장사에만 집중하겠다는 느낌이었거

미구엘 슈발리에 디지털뷰티 - 눈이 즐거운 빛멍 [내부링크]

인사동에 있는 아라아트센터에서 흥미로운 전시회가 시작되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미구엘 슈발리에 디지털뷰티'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의 '디지털뷰티' 인데요. 서울에서 여는 첫 개인전이라고 합니다. 예술(특히 미술)에 관하여 조예가 깊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빛의 벙커' 같은 느낌의 전시회를 좋아합니다. '디지털 뷰티' 는 VR 기술을 이용한 설치미술 부터, UV 라이트를 이용한 발광 설치미술, 로봇 드로잉 작품등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빛 멍을 할 수 있겠다 싶어 인사동으로 향했습니다. 입구에서 1층이 아닌 우측 계단을 이용하여 지하 1층으로 먼저 가야합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지하 1층에서 입장권 확인 후 전시회에 입장할 수 있는데요. 들어가면 처음 보이는 거대 설치미술 '그물망 복합체' 입니다. VR 기술로 구현한 이 작품은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데요. 단순히 보여지는 한가지 패턴의 빛이 아닌 관객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화려하

시청역 숭례도담 - 달짝찌근한 김치찜 [내부링크]

시청역 근처에는 볼거리가 많습니다. 덕수궁은 서울시의 렌드마크 중 하나이고, 시청 앞 광장도 그렇죠. 주변엔 회사가 많아서 평균 이상의 맛집도 많은 편입니다. 우연히 시청 앞을 지날즈음 배가 출출했고 우연히 김치찜이 땡기는 날이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 김치찜을 검색하니 한곳이 나오더군요. '숭례도담' 입구 앞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평일 김치찜 정식은 점심시간에만 되는 메뉴군요. 공기밥과 막걸리가 무제한 제공이라니!!! 사장님이 좋은분이군. 이런저런 세트메뉴가 있지만 그냥 김치찜만 주문 했습니다. 조금 이른 저녁 식사 시간에 온거라서 아직 한산하네요. 좀 있으니 예약손님들이 꽤 많이 오시는걸 보니 근처 직장인들 회식인가 봅니다. 화장실은 2층에 있네요. 곧 주문한 김치찜 (소)가 나왔습니다. 2인분으로 써져있던 소 인데도 고기 양이 꽤 되네요. 먼저 국물맛을 좀 봅니다. 달짝찌근 해요. 첨에는 단맛이 좀 더 쌘가 싶더니 먹다보니 입안이 맵습니다. 고기가 엄청 부드러워요. 가위로 자르지

서울시 손목닥터 9988 스마트밴드 수령 후기 (P-Watch) [내부링크]

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마트밴드가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얼마전에 참여자 최종 승인이 되었었죠. https://blog.naver.com/hjoooni/222982306689 서울시 손목닥터 9988 참여자 최종 승인 조용하던 제 폰에 문자가 왔다고 알림이 옵니다. 뭔가 해서 보니 손목닥터 9988 참여자로 최종 승인 되었다... blog.naver.com 오늘은 스마트밴드를 수령하고 몇일 사용해본 후기를 적으려 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박스 구경을 좀 하고.. 작은 택배 박스 안에 스마트밴드 박스와 서울시 9988 서비스 가이드 책자가 들어있습니다. 밴드 사용설명서는 제품 박스 안에 따로 들어 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먼저 가이드 책자를 살펴봅니다. 결론만 놓고 보면 '앱을 다운받아서 로그인하고 스마트밴드와 연결해라' 입니다. 일단 제품을 좀 구경해볼까요. 애플워치랑 비슷하게 생겼군요. 저는 원래 아날로그 손목시계

매스틱검 위앤위 내돈내산 리뷰(역류성식도염 추천 영양제) [내부링크]

현대인들에게 흔한 질병중에 하나가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하죠? 워낙 흔한 질병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저도 만만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만만하게 생각하다가 벌써 2년째 고생중입니다; 종합건강검진에서 내시경 후... 거의 5개월 가량 약을 복용했지만 계속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는 거 같았어요. 양배추가 위에 좋다고 해서 양배추 환도 먹어봤고... 여기저기 검색결과 매스틱검이 좋다고 하여 이번에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고른 제품은 '매스틱검 위앤위' 입니다. 처음 복용하는 영양제이기에 일단 1개월 분량 한통만 주문 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깔끔한 포장이 맘에 드네요. 600mg 으로 목넘김에 부담없는 사이즈 입니다. 매스틱검의 효능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1. 위산과다 억제에 도움 2. 위점막 보호에 도움 3. 위염 개선에 도움 4. 위궤양 개선에 도움 5. 기능성 소화불량에 도움 6. 구강건강 및 충치예방에 도움 등등... 쓰다보니 만병통치약인데 저는 그냥 소비자

드디어 애드포스트 승인 받았습니다. [내부링크]

네. 드디어 애드포스트 승인을 받아냈습니다. 제가 처음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던건 11월 말쯤이었는데요. 12월에 시작했다고 생각하면 2달 정도 걸렸네요. 블로그 시작하며 잡았던 1차 목표가 성공한거 같아서, 기분이 삼삼하니 좋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건 자청님의 역행자를 읽고, 뭐라도 일단 해보자 싶어서 무작정 끄적끄적 해봤습니다. 막상 처음 하려니 뭘 써야할지 잘 모르겠더군요. 특히 회사 <-> 집 만 왔다갔다 하는 저는 어떤걸로 포스팅을 해야할지... 글은 어떻게 써야 맛깔날지... 등등 모르는거 투성이었습니다. 실제로 11월 말에 첫 포스팅을 하고 12월 중순까지는 몇개 쓰지도 않았던거 같아요. 그러다가 12월 말쯤 부터는 하루 한두개씩 꾸준히 포스팅 했습니다. 점심먹은 식당 리뷰 쓰고, 주말에 라멘집 찾아간거 리뷰 쓰고, 영화보고 리뷰 쓰고, 책 읽고 리뷰 쓰고 등등 그러다가 1월 초쯤 도시가스 고지서 받고, 빡쳐서 포스팅을 올렸는데, 이 포스팅이 네이버에서 도시가스 관련

광주 봉선동 리얼펍 [내부링크]

광주에 일이 있어서 내려갔다가 괜찮은 술집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리얼펍' 하이볼 맛집이라는 평이 좀 있던데 들어가봅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네요. 펍 느낌을 살리려 노력한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 찻장부터 하이볼 맛집을 강조하네요. 종류별로 하나씩 주문해봅니다. 기본 안주로 과자 하나 주시구요. 곧 주문한 하이볼이 왔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몰디브, 오리지널, 레몬 입니다. 몰디브 맛이 특이하네요. 달달하니 약간 쥬스 마시는 느낌도 나고. 레몬은 약간 취향이 아닙니다. 안주로 주문한 반건조 오징어 & 쥐포가 나왔습니다. 무난 무난 합니다. 살얼음 맥주인데요. 하이볼도 맛있지만 맥주가 시원해서 좋군요. 자몽 하이볼입니다. 색다른 하이볼을 마시고 싶다면 추천 드릴만 하네요. 감자튀김이 맛있네요. 역시 맥주엔 감튀지! 마지막은 코젤 다크로 마무리합니다. 시나몬 가루가 좀 아쉽네요 ㅎ 저녁을 먹고 2차로

KTX 서울역 푸드코트 추천메뉴 [내부링크]

저는 서울역에 갈일이 많은 편인데요. 식사시간에 가게 되면 주로 2층에 있는 푸드코트를 이용합니다. 고를 수 있는 메뉴가 다양하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며, 좌석이 많아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제가 애용하는 구석자리 뷰입니다. 중앙 홀에 사람이 꽉 차있어도 이쪽 창가엔 항상 자리가 있어요. 제가 푸드코트에 모든 메뉴를 먹어본건 아니지만, 꽤 많은 종류를 먹어봤다고 자부하며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메뉴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먼저 홍대개미의 '스테이크 덮밥' 홍대개미는 여기저기 체인점이 많죠? 맛은 보장이 됩니다. 귀엽게 생긴 돈부리에 영롱한 색의 스테이크가 보입니다. 고기 조각 수가 적지 않습니다. 익힘 정도는 따로 고를 수는 없어요. 밥 양은 대략 한공기 정도? 한공기 약간 더 되보입니다. 함께 있는 와사비와 먹으면 맛이 아주 좋습니다. 정성담은 구이,정식의 '4색 구이 정식' 제가 먹어본 메뉴중엔 이게 최고였어요. 소시지, 계란말이, 제

2월 가스요금 예상(도시가스절약 캐시백 성공 여부 확인) [내부링크]

요즘 뉴스에서 날마다 가스요금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관리비 폭탄, 난방비 폭탄, 가스비 폭탄 등등 온 나라가 시끄러운데요. 지난 1월 10일에 가스요금을 받아 들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hjoooni/222979222314 도시가스 요금 폭탄 (feat. 도시가스절약 캐시백) 오늘도 즐겁게(?) 룰루랄라(?) 일하고 있는데, 폰에 알림이 왔습니다. 도시가스 요금이 나왔다는 서울도시... blog.naver.com 그 뒤로 가스비를 절약하고자 엄청 노력중입니다. 그 전까지는 방 온도를 18~20도 정도로 맞추고 살았다면, 가스요금 폭탄 맞고 나서는 16~18도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방안에서 패딩까지 입고 있을 생각까지 했었지만, 다행히 전기난로와 깔깔이를 입고 있으니 버틸만 하더군요. 가스비를 아끼려고 시도한 방법은 그냥 최대한 꺼놨습니다. 출근하면서 나갈 때 꺼놓고, 집에와서 샤워 후 꺼놓고. 외출기능이 있지만 그닥 믿음이 가지 않

회현역 명동 신세계백화점 샤브퀴진 [내부링크]

왠지 점심을 좀 호화롭게 먹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저한테는 오늘이 그 날이었는데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한동안 먹지 못했던 샤브샤브가 생각났습니다. 요즘은 1인 샤브샤브 집이 많죠?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에 있는 '샤브 퀴진' 점심시간에 갔더니 웨이팅이 꽤 있네요. 제가 자리에 앉고 나서도 계속 웨이팅 하는 분들이 많아 지더라구요. 메뉴는 이렇습니다. 저는 가장 베이직한 소고기 야채 샤브샤브를 시켰어요. 공기밥 추가는 당연한 옵션 지하철 입구 근처라서 지나다니는 사람도 많고 약간 정신 없긴 합니다. 전 혼자 방문해서 곧 자리에 앉았어요. 금방 셋팅이 되었습니다. 이 고기 색깔 좀 봐... 너무 좋네요. 육수 먼저 끓이기 시작하고 기본으로 면도 조금 나옵니다. 각 자리 앞에는 이렇게 식기와 소스들이 있어요. 육수도 마음대로 추가할 수 있게 셋팅되어 있습니다. 간장, 땅콩, 칠리 소스 같네요. 야채부터 넣어야 하는데 급한 맘에 고기부터 투하 고기 맛 좀 보

마곡 발산 계단라멘 - 모츠라멘의 특별함 [내부링크]

마곡역과 발산역 사이에 모츠라멘이 맛있는 '계단라멘' 에 간만에 다녀왔습니다. 상당히 간만에 재방문인데요. 바삭바삭 맛난 막창이 토핑으로 올라가는 돈코츠라멘 맛집입니다. 아쉽게도 매장안에 식사하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4인 테이블 2개와 2인 테이블이 있고, 카운터석 자리가 있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저는 당연히 면추가를 했지요. 저는 카운터석에 앉았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단무지와 김치를 먹을만큼 덜어먹을 수 있고, 매운소스가 있습니다. 주방내부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곧 주문한 라멘이 나왔습니다. 토핑이 푸짐해보이죠? 바삭하게 구워진 막창이 보이구여. 목이 버섯이 잔뜩 들어있습니다. 차슈가 2장 들어있습니다. 모츠라멘은 계단라멘에서 차슈가 한장 빠지고 막창이 들어가는 구성이 차이점이라고 합니다. 멘마 없이 목이버섯이 토핑으로 올라가는건 계단라멘만의 특징인거 같아요. 적절한 익힘정도의 면입니다. 면 익힘정도는 주문후에 직

안국역 오레노라멘 - 토리파이탄의 진수 [내부링크]

오레노라멘은 미쉐린가이드 서울로 유명하죠. 토리파이탄이 정말 끝내주는 곳입니다. 서울에는 본점 포함 5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오늘 다녀온 곳은 안국역 근처에 있는 인사점입니다. '오레노라멘' 직장인들 점심시간 끝날즈음 방문했는데 앞에 웨이팅이 꽤 있었습니다. 다행이 오늘은 별로 춥지 않아서 기다릴만 했어요. 입구 옆에 있는 안내문입니다. 곧 안내받고 들어가서 토리파이탄과 시오라멘을 주문했습니다. 키오스크를 못찍었네요. 메뉴와 가격은 이렇습니다. 카운터석이 대부분입니다. 테이블석도 2개 정도 있네요. 운좋게 가장 안쪽에 편하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뽀얀 국물이 매력적인 토리파이탄입니다. 국물이 매우 진해보입니다. 정말 신기한 맛이랄까요. 진한데 기름기는 적어서 깔끔한 맛입니다. 웨이팅이 왜 이렇게 긴지 알 수 있어요. 면은 소면 느낌이 살짝 있습니다. 토리파이탄 국물에 정말 잘어울리죠. 함께 주문한 시오라멘 입니다. 시오를 가장 좋아해서 그냥 넘길 수 없죠. 라임 시오라멘이라는 설명처럼

앱테크 모니모 [내부링크]

제가 애용하는 앱테크 중 하나인 모니모에 대해 좀 적어보려고 합니다. 삼성 증권 보험 화재 서비스를 한데 모아놓은 어플입니다. 저는 삼성생명, 화재 보험이 있는데요. 사실 이 어플 사용하는데에 딱히 삼성 서비스를 이용해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용중인 서비스가 있다면 플러스 요인이 있습니다. 저는 LV.3 이라서 1.2배를 받네요. 이 모니모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출석체크, 기상미션, 5천보 걷기 입니다. 매일 이 미션 두개와 출석체크를 하면 일반 젤리를 3개 받을 수 있습니다. 기상미션은 오전 6시 ~ 7시반 사이에 어플에 체크를 해야합니다. 단점은 휴일에도 해야한다는 것. 저는 주말에도 알림 맞춰놓고 잡니다. 깨서 기상미션 체크하고 다시 자요. 첼린지 두개는 10일동안 빼먹지 않고 완료한다면 보너스 젤리를 하나 더 줍니다. 출석체크까지 모두 30일동안 빼먹지 않고 개근하면, 스페셜 젤리를 주는데 금액이 더 큽니다. 월 말이 되어가면 이렇게 젤리를 한번에 넣고 환전 할 수 있습

더 퍼스트 슬램덩크 - 자막판 관람 후기 [내부링크]

어렸을때는 만화책을 참 많이 봤었는데요. 지금은 한국도 만화나 애니 수준이 높아졌지만, 그때만 해도 일본의 그것을 따라갈 순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드래곤볼 부터 시작해서, 슬램덩크, 원피스, 바람의 검심, 영원한 초딩 코난, 산장 살인마 김전일 등등 개인적으로는 사이버포뮬러도 참 좋아했었는데 말이죠. 그 중에서도 괜히 농구 한번 해보고 싶게 만들었던 슬램덩크가 얼마전에 극장판으로 개봉했죠. '더 퍼스트 슬램덩크' 설 명절 연휴를 이용하여,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 출처는 모두 네이버 영화에 등록된 공식스틸컷 및 포스터 입니다. *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영화 시작부터 가슴뛰는 장면이었습니다. 5명의 케릭터가 스케치로 완성되며 시작됩니다. TV판 애니보다 만화책으로 먼저 슬램덩크에 입문했다면 그 감동을 더 크게 느끼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야기는 포인트 가드 NO.7 송태섭의 어린시절 부터 시작됩니다.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슬램덩크에

홍대입구역 아오이토리 - 일본빵맛이란 [내부링크]

몇년 전에 홍대에서 신촌으로 걸어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보석같은 빵집 '아오이토리' 青い鳥 파랑새 간만에 야키소바빵이 먹고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일본분이 운영하시고, 매장 직원분들도 일본인 유학생들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멜론빵은 진리 입니다. 가장 베이직 하면서도 특별하죠. 전 단팥빵을 엄청 좋아하는데 오늘은 패스했습니다. 대신 하나 남은 카레빵을 후딱 챙겼죠. 말차 특유의 맛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말차 스노우볼 하나 고르고 저녁시간 즈음 방문했었는데 인기빵은 얼마 안남았더라구요. 새우카츠가 하나밖에 없어서 후딱 챙겼습니다. 이번엔 그동안 안먹어봤던걸 좀 골라봤어요. 야키소바빵은 뭐 더 설명할 필요가 없는 맛이고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 에그마요가 상당하네요. 다진 계란에 중앙에 있는 마요네즈의 조합이 참 좋았습니다. 새우카츠 쓸어올려고 했는데 하나밖에 없었던건 아쉽..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해보시면 아마 만족하실 거

광장시장 먹거리 [내부링크]

광장시장하면 떠오르는 먹거리가 몇개 있죠. 육회, 빈대떡, ㅁㅇ김밥 등등 일이 있어서 간만에 종로5가 쪽에 갔다가 맛있는게 너무 많은 광장시장을 지나치지 못하고 열심히 먹고 왔습니다. 여전히 사람이 많네요. 걷다보니 외국인도 많은거 같구요. 먼저 육회는 '육회자매집' 에서 한상 배부르게 먹고 왔습니다. 육회랑 육회비빔밥을 시켰어요. 비빔밥이 나오기 전에 먼저 육회를 먹어봅니다. 육회도 그렇고 소고기무국도 그렇고 술안주로는 정말 이만한게 없는듯... 소고기무국은 리필이 됩니다. 그래서 전 양껏 먹었죠ㅎ 육회 색깔이 아주 좋습니다. 신선하네요. 육회비빔밥은 작은걸로 시켰습니다. 육회가 입에서 살살 녹네요. 광장시장 육회는 골목에 있는 어딜 들어가도 맛있긴 하지만 예전부터 육회자매집에서 많이 먹었던거 같아요. 육회자매집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00-4 광장시장에는 간단히 술 한잔 하기 좋은 포장마차도 많죠. 사실 간판 안보고 자리 있는 곳에 앉았는데 '숙이네' 라는 포장마차 였습니다.

천안 삼룡동 흑돼지 반려견동반 식당 삼다흑돈240 - 여기가 제주인가 [내부링크]

천안에서 제주도 흑돼지 맛을 느낄수 있는 식당이 새로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심지어 반려견 동반입니다. '삼다흑돈240' 그리운건 그때일까, 그대일까 주차장에 내리니 입구에 보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건물 앞뒤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입구는 다르지만 주차공간은 넉넉해보이네요. 앞마당에 조경이 제주도 느낌나게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각 룸으로 되어있습니다. 룸별 크기는 조금씩 차이있어보여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화장실은 카운터 건물에 있습니다. 남녀화장실 따로 있고 비데도 설치되어 있으며 깔끔합니다. 세면대에 페이퍼타월도 있구요. 카운터가 있는 건물에 셀프코너가 있습니다. 야채나 반찬등을 더 가져갈 수 있는데, 기본 셋팅 주실때 충분히 주셔서 저희는 따로 더 가져가 먹진 않았어요. 페브리즈도 있지만, 고기 구울때 불판에 환기시설이 아주 잘되있어서 연기 하나도 안나고, 옷에 냄새가 하나도 배지 않아 좋았어요. 제주

온라인 설문조사로 돈벌기(라쿠텐 인사이트, Ipsos iSay) [내부링크]

저는 온라인 설문조사 사이트 두곳에 계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쿠텐 인사이트, Ipsos iSay 인데요. 라쿠텐 인사이트의 경우에는... 처음 가입했을땐 저런 이름이 아니었던거 같은데 언젠가 바뀌었더군요. 가입한지는 몇년 된거 같습니다. Ipsos iSay 는 라쿠텐 하나로 하기엔 좀 아쉬운 감이 있어서 몇 달 전에 가입했습니다. 두 사이트 모두 설문조사가 오면 이를 완료하고, 일정 금액의 리워드를 받는 식입니다. 라쿠텐 인사이트의 경우 로그인 하면 보이는 화면입니다. 각 조사별로 리워드 최대값이 보이죠? 무조건 받을 수 있는 수치는 아닙니다. 조사 도중 적절하지 않는 대상일 경우에는 조사가 바로 끝나면서 0 ~ 50 정도 리워드를 줍니다. 리워드 1에 1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최근 두달 동안 2만원 벌어서 통장으로 현금인출 했네요. 리워드 포인트 10,000점이 되면 계좌로 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게 설문조사 좀 해주고 돈으로 받는게 생각보다 쏠쏠합니다. 간혹 시

홍대입구역 사루카메 - 말이 필요없는 맛 [내부링크]

네.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연남동에 있는 '사루카메' 사루(さる)는 원숭이 카메(かめ)는 거북이죠 사장님이 일본분이신거 같던데 매장도 일본 느낌이 가득합니다. 지난번에 갔을때는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기다리지 못했는데요. 오늘은 다행히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주문을 하고 앉았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디너 메뉴는 이렇네요. 저는 카메 라멘에 면추가 했어요. 카운터 석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매장 내부와 주방이 잘 보이는 자리입니다. 매장에는 테이블 석도 두개 정도 있습니다. 각 자리마다 컵, 젓가락, 물통이 각각 있구요. 조금 기다리니 곧 라멘이 나왔습니다. 받자마자 후회했어요. 차슈추가도 할걸... 이런 비쥬얼 너무 좋습니다. 먹으면서 보니 사장님이 레어챠슈를 기계로 썰어서 바로바로 그릇에 올리시더라구요. 여튼 국물 맛 부터 봅니다. 숫가락이 커요. 어색할 정도로 큽니다. 국물맛은... 이게 라멘 국물인가 싶은 맛입니다. 돈코츠 제외한 맑은 국물 라멘

2023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부링크]

설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한복을 입혀보았어요. 우리 왕자님 목도리까지 하니 완전 설빔하셨네요 ㅎ 누가봐도 왕자 옷 오늘은 설날이니까ㅋ 우리 공주님도 한복을 입었습니다. 한복 치마가 잘어울려요.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 . . . . . . 보너스 컷

충남 예산 수덕사 - 새해 맞이 소원빌기 [내부링크]

충남 예산에 위치한 수덕사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갖은 스트레스로 인해 힐링이 필요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주차장에 차를 놓고 걸어올라가는데 마치 잘 꾸며진 정원을 보는듯 하네요.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결제를 하고 선문을 지나 일주문 앞에 있는 배치도를 구경합니다. 간만에 절에 들어가는거라 기대가 되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먼저 금강문을 지나서 쭉 올라갑니다. 다음은 사천왕 문이네요. 사천왕문을 지나면 바로 오른쪽에 만공기념관이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누군가 만들어놓은 작은 눈사람이 귀엽네요 ㅎ 백운당 앞에는 석상이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동자승들도 있네요 계속해서 대웅전을 목적지로 올라갑니다. 쓰다보니 뭔가 급하게 올라간 느낌인데 사실은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걸었어요 ㅋ 날씨도 좋고, 사람도 많지 않고, 조용한 사찰 풍경을 즐기면서 대웅전을 중심으로 Previous image Next im

회현역 진도집 [내부링크]

요즘은 회현역 근처 식당들을 여기저기 가보고 있습니다. 괜찮아보이면 연속으로 몇번 가서 이런 저런 메뉴를 먹어보는데 오늘은 회현역 근처 '진도집' 후기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와 가격은 이렇습니다. 감자탕이 주력 메뉴인듯 한데... 내부는 이런 느낌이구요. 오래된 국밥집 느낌이죠. 테이블 석도 4인 테이블 12개 정도 있습니다. 점심시간엔 사람이 꽉차네요. 저는 선지해장국을 먼저 먹어봅니다. 주변에 물어보니 의외로 선지해장국을 못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아니 이 맛난걸 왜?? 국물맛이 강렬하네요. 적당한 크기에 선지가 여러개 들어있구요. 다음 날에 와서는 혼자 감자탕 먹기는 그렇고 뼈해장국을 먹어봤습니다. 시래기 해장국과 차이점을 여쭈었더니 뼈가 있고 없고 차이라고 합니다. 물론 시래기가 좀 더 들었겠지만. 시래기가 잔뜩 들어있습니다. 큰뼈 하나, 좀 작은뼈 하나 이렇게 있구요. 국물맛은 감자탕! 하면 떠오를만한 그런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선지해장

적금 풍차 돌리기 중 (IBK 기업은행 D-day 적금, 케이뱅크 코드 K자유적금) [내부링크]

얼마전부터 적금 풍차 돌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사회 초년생때 하던건데, 정말 간만에 다시 하는 중입니다. 요즘 물가도 많이 올랐고, 금리도 많이 올랐죠. 월부닷컴 어떤 영상에서 보다보니, 게스트분께서 그러더라구요. 요즘 같은 시기에 돈 펑펑 쓰는건 인생 나락가는거라고... (자체 필터를 거친 기억입니다. 확실한 워딩이 아님) 여튼 그 영상 보고 바로 시작했어요. 적금 풍차돌리기. 요즘은 네이버에 적금금리 비교라고만 검색해도 엄청 보기 쉽게 나옵니다. 하지만 높은 금리는 보통 우대금리 조건이 많이 붙죠. 그 우대금리들을 다 먹는것도 보통일이 아닌데요. 전 케이뱅크를 원래 많이 씁니다. 금리도 좋고, 인터넷 은행이다 보니 어플로 사용하기도 좋아요. 파킹통장 금리도 1금융권 중에서는 최고로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2금융권과 금리비교는 힘들죠. 혹시 아직 케이뱅크 계좌가 없으시다면, 아래 링크 통해서 가입하시면, 혜택받으실 수 있어요. 행운상자 받고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저한테도 추천인 보

천안 불당동 떡볶이참잘하는집 떡참 [내부링크]

떡볶이는 국민 간식이죠. 잼민이 시절 퇴근길에 학교 앞 분식집에서 사먹던 떡볶이. 그 MSG 잔뜩 들어간 불량한 맛(?) 용돈 받은거 분식집에 탕진잼 했었죠. 여튼 저녁에 약간 출출해서 배달어플을 뒤지다가 괜찮아 보이는 떡볶이집을 발견하고 바로 주문했어요. '떡볶이참잘하는집 떡참 천안불당점' 생각보다 배달이 빨리 왔습니다. 룰루 랄라 하면서 포장을 뜯었습니다. 맵달국물떡볶이 떡볶이는 보통맛에 계란 하나 추가했구요. 내가 사랑하는 오뎅탕 안에 큼직큼직한 유부도 보입니다. 대왕오징어 튀김 대~빵찡어! 28cm 라더니 진짜 그정도 되보이네요. 김말이도 시켰어요. 분식집에서 오징어튀김은 사랑이죠. 그리고 대망의 감자튀김 폭탄감자! 푸짐한 한상입니다. 후후 일단 보통맛 했더니 떡볶이가 맵지 않아서 좋아요. 맵찔이거든요. 떡볶이에 어묵이랑 떡이 푸짐합니다. 어묵탕은 뭐 설명이 필요없어요. 참고로 전 오뎅 엄청 좋아합니다. 폭탄감자도 따끈따끈하니 맛있습니다. 다른데서는 팝콘튀김? 뭐 그런 명칭인

천안 불당동 궁전해물칼국수 [내부링크]

한동안 날씨가 따듯하더니 요즘 다시 쌀쌀해졌습니다. 어제 술도 안마셨는데 괜히 해장하고 싶어지는 날이라 해물칼국수가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파워블로거(로 추정되는)분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천안 불당동에 있는 '궁전해물칼국수' 식당앞에 주차공간이 조금 있구요. 근데 저기 아니어도 근처에 주차 가능한 곳은 많아요. 매장 앞에 야외 테이블도 있네요. 작은 수조도 보입니다. 배고프니 바로 들어갑니다. 오픈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넓습니다. 매장 안쪽 구석에 화장실 입구가 있고 남녀 화장실이 따로 있는데 화장실도 깔끔합니다. 원산지 표지판도 보이네요. 메뉴는 이렇구요. 술 가격이 착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패스 자리 잡으니 기본찬을 주십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한다고 하네요. 다음에 방문하면 서비스 받을 수 있을듯해요. 저희는 해물칼국수와 해물파전을 주문했습니다. 뒷쪽 벽에 보이는 사진을 보니 전골은 양이 꽤 많아보이더라구요. Previous image

사용중인 앱테크 어플 - 가스락(서울도시가스 가스비 할인) [내부링크]

지금 쓰고 있는 겔럭시 노트9로 바꾼게 2018년 11월 이군요. 그 전에는 아이폰 5C를 사용했었습니다. 검색해보니 아이폰 5C는 국내 판매가 2013년 10월 말 쯤이었네요. 그나마 그것도 바로 산게 아니라, 그 전에 사용하던 아이폰4를 여름휴가때 물에 빠트려서 어쩔 수 없이 급히 구매했던 걸로 기억하니 2014년 여름에 샀겠네요. 그럼 5년 정도 쓴건데, 당시 노트9로 바꾸고 나서 신세계였습니다. 가장 좋았던건 그전에 아이폰 5C에서 사용 못하던 어플들을 쓸 수 있는 거였어요. 이런 저런 앱테크 어플 많이도 써봤습니다. 국민 어플 캐시워크 부터, 허니스크린,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등등 잠금화면에서 홈화면 한번 보려면 어플 4~5개는 재끼고 들어가야 했습니다. 어플을 많이 쓰던 만큼 이런저런 리워드도 많이 받아봤습니다. 몇만원 단위로 모아서 현금으로 받은적도 있고, 치킨, 피자, 햄버거 등등 기프티콘으로 교환해서 먹기도 하고. 당시엔 몰랐지만, 이게 베터리 및 데이터를 엄청 먹더라

명동 남산왕돈까스 [내부링크]

가끔 잼민이 시절에 경양식집에서 먹던 돈까스가 생각납니다. 얇고 바삭바삭한 돈까스에 달달하며 짭짤한 갈색 소스 식전 스프에 후추 톡톡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코스죠.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이 엄청 많아진 요즘에는 오히려 어렸을 적 많이 먹던 그런 돈까스를 찾기가 더 어렵습니다. 아침부터 왕돈까스가 생각나서 간만에 명동으로 향했습니다. 워낙 유명한 집이죠 남산왕돈까스 12시 조금 안되서 도착했는데 대충 봐도 웨이팅이 30명 정도... 딴데 갈까 하다가 일단 한명 자리 있냐고 물어보니 2층으로 가라고 하셔서 바로 착석 했습니다. 메뉴판은 네이버지도에 있는걸 가져왔습니다. 여지 없는 식전 스프 후추 톡톡 Previous image Next image 테이블엔 물과 종이컵, 식기통이 있구요. 깍두기는 직접 덜어 먹습니다. 스프사진도 다 못찍었는데 주문한 왕카레모듬이 나왔네요. 절반은 돈까스 소스 절반은 카레 입니다. 돈까스 양이 푸짐하죠? 밥과 스프도 무한리필이라고 하네요. 두껍지 않고 넓은

서울시 손목닥터 9988 참여자 최종 승인 [내부링크]

조용하던 제 폰에 문자가 왔다고 알림이 옵니다. 뭔가 해서 보니 손목닥터 9988 참여자로 최종 승인 되었다는 문자네요. 확인해 보니 12월 20일에 사업 신청을 했었군요! 그리고 1월 11일에 회신이 왔으니 약 3주 정도 걸렸네요. 네. 홈페이지에도 3주 이내라고 적혀 있으니, 딱히 많이 늦게오거나 일찍 오거나 한것도 아닙니다. 죄송하다고 할 정돈 아닌듯..(?) 사실 신청하고 되면 문자 오겠지~ 하면서 잊고 살긴 했습니다 ㅎ 자. 그럼 손목닥터 9988이 뭘까요? 간단하게 정리하면, 스마트 밴드를 이용해서 건강서비스를 이용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포인트)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직장이 서울이어서 출퇴근 하시는 분들도 해당이 된다고 합니다. 스마트 워치나 밴드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본인 기계로 참여가 가능하구요. 저 처럼 없는 분들은 서울시에서 무상으로 대여해준다고 합니다. (그냥 가지라고 주면 좋을텐데...) 이렇게

우장산역(내발산동) 다온다 김밥국수 [내부링크]

예전에 집에서 혼자 잔치국수를 만들어서 먹은적이 있습니다. 이게 손이 엄청 많이 가는 음식이더라구요. 국물 우려내야지, 소면 삶아야지, 야채 썰고, 지단도 만들고... 그런데 먹는 시간은 후루룩 하면 끝 설거지 하는 시간은 덤 입니다. 그때 다짐 했죠. 먹고 싶으면 밖에서 사먹어야겠다. 여튼 저는 비빔국수보다 잔치국수를 좋아하는데 우연히 걷다가 맛있는 집을 발견했습니다. '다온다 김밥국수' 사실 국수도 좋지만 밖에서 슬쩍 보니 메뉴에 묵은지 김밥이 보여서 아 오늘은 이거다 하고 들어갔습니다. 네. 메뉴는 이렇구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매장은 대략 이렇습니다. 4인 테이블이 3개, 2인 테이블이 2개 있네요. 2022년 강서구 김밥 우수 위생업소 라고 합니다. 직접 만드신 식혜도 판매하신다고 하네요. 카운터 옆에 있던 커다란 마네키네꼬. 들고있는 손에 따라서 의미가 다르다고 하죠? 오른쪽은 돈 들어와라 왼쪽은 손님들어와라 입니다. (제방엔 죄다 오른손 들고

도시가스 요금 폭탄 맞은 후 절약 후기 (feat.가스 요금 계산) [내부링크]

얼마전에 도시가스 요금 폭탄을 맞고 나서 글을 썻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hjoooni/222979222314 도시가스 요금 폭탄 (feat. 도시가스절약 캐시백) 오늘도 즐겁게(?) 룰루랄라(?) 일하고 있는데, 폰에 알림이 왔습니다. 도시가스 요금이 나왔다는 서울도시... blog.naver.com 엄청 쇼크 먹고 가스비 아껴보려고 이것저것 실험해보고, 몇일 좀 춥게 살면서 확인 해본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그냥 끄고 있어보고, 외출로 해놓고 있어보고, 그냥 온도를 낮게 설정해놓고 있어보기도 했는데요. 최근 날씨가 12월 중순경 처럼 엄청 춥지 않아서, 수도관 동파를 걱정할 만큼의 낮은 기온은 아니었으니 대략 참고 정도로만 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일단 자가검침 이후 사용량이 내려가진 않았기 때문에 계량기 문제는 아니라고 판단 하였고, 일단 껏습니다. 아에 안틀었어요. 사용중인 보일러는 경동 나비엔 입니다. 우선 샤워할 때에만 켰는데요. (실내로 설

창호 및 유리공사 [내부링크]

창호공사 문틀의 구조 문틀은 위틀, 선틀, 밑틀(문지방)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창, 옆문 등이 있을 때는 중간틀, 중간선틀이 있다. 문틀을 안 둘 때는 밑틀을 생략한다. 목재의 함수율은 공사시방서에 정한 바가 없는 경우 18% 이하로 한다. 여밈대 - 미서기, 오르내리기창의 서로 여며지는 선대(겹쳐지는) 마중대 - 미닫이, 여닫이문에서 서로 맞닿는 선대 강제 창호공사 설치 시 고려사항 창호면적이 클 때 풍압이나 여닫음 진동으로 인해 유리가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보강 및 미관을 위하여 강판을 중공형으로 접어 가로, 세로로 대는 중간선틀인 멀리온을 설치한다. 알루미늄 창호공사 특징 비중이 철의 1/3 정도로 가볍다. 공작이 자유롭고 착색이 가능하다. 기밀성, 수밀성이 좋다. 여닫음이 경쾌하고 내구적이며 미려하다. 모르타르, 콘크리트 등 알칼리에 약하다. 이질 금속재와 접촉하면 전기화학작용으로 부식된다. 강재 창호보다 강도가 작고, 내화성이 약하다. 개폐방식(기능)에 의한 분류 여닫이 창

발산역 덮밥장사장 [내부링크]

일이 있어서 발산역 근처에 들렀다가 간만에 왔으니 밥 먹고 가자 싶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도로 찾아보니 발산역과 마곡역 중간쯤에 라멘집이 있길래 일단 출발했습니다. 마곡역 방향으로 걸어가보는데 이런 저런 식당, 술집이 많더라구요. 괜찮아 보이는 메뉴가 있으면 들어가려는데 혼자 들어가기엔 좀 애매한 곳이 많더라구요. 걷다가 건너편에 눈길을 끄는 간판이 보였습니다. '덮밥 장사장' 매장 외관이 깔끔해보이네요. 찾아보니 체인점이 많습니다. 그래도 눈길을 끌었으니 일단 메뉴를 확인해봤습니다. 사와라동이 눈길을 끄네요. 삼치구이 돈부리라니! 매장으로 진입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매장안에서 키오스크로 주문을하네요. 이미 밖에서 결정했기 때문에 사와라동으로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약 14명 정도 가능해보이는 테이블석이 있고(사람 있어서 못찍음), 혼자 앉을 수 있는 바 좌석이 있습니다. 주방에서 조리가 되면

철근콘크리트구조(3) [내부링크]

콘크리트 균열의 종류 플라스틱(소성)균열 - 콘크리트 경화 전 1. 소성수축균열 - 굳지 않은 콘크리트 표면의 블리딩 속도보다 표면증발 속도가 빠른 경우 발생되는 표면수축. 높은 외기온도, 높은 풍속, 높은 콘크리트 온도 및 낮은 상대습도는 증발속도를 증가시켜서 균열이 증가 2. 소성침하균열 - 콘크리트를 타설 후 콘크리트 압밀현상에 의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성능저하 현상 콘크리트 타설 시 다짐 부족으로 인해 자중에 의한 압밀로 상부 주철근 방향으로 발생하는 균열 배근된 철근 직경이 클수록 증가 건조수축균열 - 콘크리트 경화 후 워커빌리티에 기여한 잉여수 건조로 수축발생 콘크리트 경화 후 수분의 증발에 의한 체적 감소로 발생 대책 단위수량 및 단위시멘트량 감소 물시멘트비를 작게 하여 슬럼프값 감소 발열량 및 수화열 발생이 적은 시멘트 사용 경량골재의 사용을 줄이고, 흡수율이 낮은 골재 사용 온도균열 콘크리트의 내,외부 온도차가 클수록 발생 단면치수가 클수록 발생 하중에 의한 균열 휨

회현역 미토함박카레 [내부링크]

일드 런치의 여왕 일드 '런치의 여왕'을 아시나요? 한때 일본어 공부한다는 핑계로 일드, 일영에 빠져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마침 당시가 개인적으로는 일본 문화(노래, 드라마, 영화)의 최대 부흥기라 생각하는데요. (2000년대 초중반 ~ 2010년대 초중반) 지금은 고인이 되어 버린 다케유치 유코 주연 드라마로 오므라이스 전문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주된 줄거리 입니다. 지금 다시 보니 이 드라마 출연진이 진짜 미쳤네요. 다케유치 유코, 츠츠미 신이치, 에구치 요스케, 츠마부키 사토시, 야마삐(야마시타 토모히사) 이토 마사키, 야마다 타카유키, 그리고 에이타 까지... 모두 주연 또는 중요 조연급의 캐스팅입니다. 쓰다보니 드라마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여튼... 오므라이스 전문점은 아니지만 이 일드 런치의 여왕이 저절로 떠오르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Mito 함박 카레' 회현역 1번 출구 근처인데요, 지난번 라멘담 뽀뽀에 다녀오면서 아 저기도 한번 가봐야 했던 곳입니다. https:

공항시장역 카제 [내부링크]

가끔 퇴근길에 술 한잔이 당긴다면 어떤 메뉴를 고르시나요? 오늘 방문한 곳은 퇴근길에 생맥주 한잔이 생각날때 딱 좋은 곳입니다. 공항시장역 근처 송정초등학교 정문 건너편에 위치한 '카제' 입니다. 처음 오픈했을 때부터 맛집 생겼다고 자주 다녔었는데, 몇년 전부터는 항상 자리가 없는 맛집입니다. 약 9석? 정도의 바 테이블만 있는 작은 이자카야인데요. 꼬치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곳입니다. 튀김 종류도 맛있어요. 4좌석 남았을 때 들어갔는데, 좀 있으니 바로 다음팀이 들어와서 만석이 되버렸습니다. 이른 시간에 갔는데 말이죠 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는 이렇습니다. 원래 뒤쪽에 아키 라는 곳과 같이 운영해서 메뉴를 모두 주문할 수 있었는데 올해부터 분리 운영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보통 꼬치 3개 정도에 튀김 메뉴 하나 먹는데 오늘은 모듬추천 6종 + 계란말이 구이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생맥주가 먼저 나왔습니다. 1인 매장으로 주문 후 음식 나오는게 빠르진 않

오목교역 목동 현대백화점 콘부 [내부링크]

전 면요리를 참 좋아합니다. 특히 국물있는 면요리 잔치국수부터 냉면, 소바, 우동 다 좋아하지만 특히 라멘(ラーメン) 정말 좋아합니다. 오늘은 어디 라멘을 먹으러 갈까 고민하다가 '콘부'에 가기로 결정하고 출발했습니다. 콘부는 을지로입구 쪽에 본점이 있고 더현대 서울과, 목동 현대백화점에 있습니다. 전에는 점심시간에 더현대 서울에 방문했다가 대기줄보고 바로 포기했던적이 있습니다. 목동은 좀 덜하지 싶어서 오늘은 목동으로 다녀왔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는데 추가 메뉴에 면추가는 없군요. 좀 모자랄거 같은데... 키오스크는 못찍고 매장 앞에 메뉴만 찍어보았습니다. 여튼 매장 앞에 자리에 앉았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매장 주변은 대강 이렇습니다. 백화점 푸드코트입니다. 곧 주문한 라멘이 나왔고 받아와서 앉았습니다. 오늘 주문한 라멘은 바질 프로마주 '더블스프에 바질과 치즈를 더한 고소한 감칠맛의 바질라멘' 이라고 소개글이 있네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철골구조 [내부링크]

철골구조의 정의 형강, 강관, 강판 등을 가공 결합하여 기둥, 보 등의 부재를 접합의 방법으로 구조체를 형성하는 구조 기둥과 보는 공장에서 주로 용접의 방법으로 제작, 나머지 공정은 현장에서 시공하여 구축하는 구조로서 공사기간이 짧은 공사방법 철골구조의 장점 단위중량에 비해 고강도이므로 구조체의 경량화에 의해 고층구조 및 장스팬 구조에 적합 변형에 유리하고, 소성변형능력이 우수 공장 생산되어 재료의 균질성이 매우 좋으므로 정도(세밀하고 정확한 정도) 높은 해석이 가능하여 설계의 신뢰성이 높고, 공사 시 품질의 신뢰성도 높음 인장응력과 압축응력이 거의 같아서 세장한 구조부재가 가능하며, 압축강도가 콘크리트의 약 10~20배로 커서 단면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도 됨 공사의 표준화를 도모할 수 있어 시공효율이 매우 높으며, 건식공법이므로 RC구조부분과 분리작업이 가능하여 공기를 단축시킬수 있음 기존 건축물의 증축, 보수가 용이함 건축자재로서 우수한 기능과 훌륭한 조형미를 제공할 뿐만 아

도시가스 요금 폭탄 (feat. 도시가스절약 캐시백) [내부링크]

오늘도 즐겁게(?) 룰루랄라(?) 일하고 있는데, 폰에 알림이 왔습니다. 도시가스 요금이 나왔다는 서울도시가스 어플의 알림이었죠. 카드 자동이체가 설정되어 있지만, 그래도 얼마 나왔는지는 당연히 알아야 하기 때문에 어플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보게된 충격적인 금액... 77,980?? 아니 7천원도 아니고 77,980?? 가스락 잠금화면으로 돈 모으고, 자가검침이랑 가스앱 퀴즈 모은 돈으로 요금 미리 정산도 좀 했는데 8만원에 가까운 금액이라니??? 제가 지금 이 방 살면서 (약 8년 거주) 이렇게 가스비를 많이 내본적이 없어서, 순간 벙쪘습니다. 연간조회를 눌러서 확인해보니 와... 그래프가 피뢰침이네요. 이건 뭐 코인도 아니고. 내 주식이 저렇게 떡상을 해야하는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펑펑 쓴다고 쓴것도 아니고 가스비 아낀다고 방 온도 18~20도 정도 유지하는데요. 온수 온도도 중으로 해놔야 절약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그렇게 쓰고... 와..9월엔 가스락으로 모은 캐

회현역 라멘담뽀뽀 [내부링크]

오늘 다녀온 곳은 회현역 근처에 위치한 '라멘담 뽀뽀' 입니다. 외관은 뭐랄까 참 단정한 느낌입니다. 키오스크 화면은 찍지 못했는데, 네이버지도에서 노출되던 가격보다 금액이 높습니다. 네이버지도에는 소유/돈코츠 라멘이 8,000원 인데 현재 판매 가격은 8,800원 입니다. 추가면은 2,000원 오늘은 소유라멘에 추가면을 주문 했습니다. 매장안을 구경하고 있으니 라멘이 금방 나왔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네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주문한 소유라멘의 비쥬얼을 좀 볼까요? 추가면을 처음부터 같이 주십니다. 면이 탱글해보이네요. 그런데 국물이 약간 붉은빛이 있는거 같아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뭔가 살짝 매콤한 맛이 있는듯 합니다. 면의 익힘 정도는 무난하네요. 국물을 먹다가 든 생각인데 소유보단 미소에 가까운 맛이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네. 역시 미소가 들어간거 같아요. 제가 봤을땐 그렇습니다. 소유의 국물은 아닌듯

서울역 삼수갑산 [내부링크]

코로나가 한참 심하고, 몇명 이상 식당에 못들어가고 등등 여러 제약이 많을때는 회사에서 회식을 못했었죠. 요즘에는 다들 그냥 하는듯 합니다. 저도 간만에 저녁회식에 참석했습니다. 서울역 근처 삼수갑산 이라는 곳입니다. 저희는 인원이 14명이었는데 룸으로 예약이 잡혀있더군요. 다 셋팅이 되어있고 바로 고기만 구우면 되는 상태였습니다. 메뉴판을 따로 찍지 못해서 1층 입구의 메뉴를 찍어 올립니다ㅋ 저희가 고른 메뉴는 돼지 목살 엄청 두툼한데 부드럽고 정말 맛있더라구요. 전 목살보다 삼겹살을 선호하는데 여기 목살은 진짜 맛있습니다. 공기밥 시키니 된장찌개도 나왔는데 사진이 없네요. 아무래도 취했었던 모양... 목살먹고 삼겹살도 먹고 공기밥도 하나 먹었는데 후식 냉면을 패스할 순 없습니다. 후식 냉면인데도 구성이 알찹니다. 역시 냉면은 물냉이지.... 사진은 없지만 육회도 강추 메뉴입니다. 주문했던 고기들이 모두 퀄리티가 아주 좋아요.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고 왔습니다. 회사 카드로 먹어서

천안아산역 스시가 [내부링크]

전 날이 더울땐 회나 스시를 먹지 않습니다. 괜히 불안하거든요. 반대로 쌀쌀할때는 많이 먹습니다. 따수운 국물요리도 좋지만 회나 스시처럼 날것의 매력도 있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천안아산역 근처 불당동에 있는 '스시가' 에 다녀왔습니다. 모다아울렛 건너편에 있어요. 좀 이른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매장에 다른 손님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매장은 넓지 않습니다. 4인 테이블이 4개. 바에 의자가 3개인가 그정도 입니다. 포장용 주문 테블릿이 따로 있고 포장 주문과 배달 주문도 꽤 많아 보이더군요. 주문은 각 테이블에 있는 테블릿으로 합니다. 락교와 생강은 테이블에 비치된 그릇에서 직접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고 Previous image Next image 기본찬 3가지가 나옵니다. 기본찬도 맛이 깔끔하고 좋네요. 특히 기본찬 중에 궁채나물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처음 먹어본 나물인데 오독오독 식감도 좋고 리필해서 먹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집에서 반찬으로 해먹어야 싶을 정도에요. 곧

충남 예산 수덕사 산해진미 [내부링크]

등산과 절(사찰)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아름다운 산, 조용한 절간, 웅장한 대웅전, 풀소유(?) 스님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역시... 파전에 동동주가...! 별로 술을 많이 마시거나 하지는 않지만 굉장히 술꾼 같군요. 여튼, 수덕사에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출출해서 파전에 동동주를 먹어야겠다 싶었습니다.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수덕사 입구 기준으로 비슷한 메뉴를 판매하는 식당 골목이 길게 있습니다. 그중 저희가 들어간 곳은 '산해진미' 특별한 이유는 없고 걷다가 메뉴를 보니 파전이 있길래 그냥 들어갔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네, 메뉴는 이렇습니다. 저는 버섯파전에 동동주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나물 반찬과 동동주가 나왔네요. 기본찬 먹어보면 그 식당의 수준이 감이 오죠? 오늘 잘 들어왔구나 싶었습니다. 동동주도 간만에 마시니 달달하니 좋습니다. 버섯파전이 나왔는데요. 기대 이상의 퀄리티 입니다. 버섯이 큼직큼직 해물도 좀 들어있구요. 버섯의

나이브스 아웃 : 글래스 어니언 [내부링크]

나이브스 아웃... 2019년 12월 개봉이었으니 벌써 3년이 넘었네요. 당시 영화관에가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원래 추리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다니엘 크레이그 부터 미국 엉덩이(?), 아나 디 아르마스 등 평소 좋아하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작품이거든요. 얼마전에 그 두번째 작품이 넷플릭스에서 공개 되었습니다. 두둥 이번에도 출연진이 빵빵합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물론 에드워드 노튼 케이트 허드슨 데이브 바티스타까지 Previous image Next image 영화를 보고나서 포스터를 보니 별도의 캐릭터 설명은 없어도 되겠네요. 포스터의 설명글과 이미지 컷을 보면 영화 내의 그것을 정말 잘 표현한 포스터 인듯 합니다. 네이버 영화 정보에도 나와 있는 내용이지만 기본 줄거리는 억만장자 마일스 브론(애드워드 노튼)이 그 친구들을 호화로운 사유지로 초대하면서 시작됩니다. 이들은 오랜 친구이지만 누군가의 약점을 잡고 있고, 거짓말을 하고 있으며, 살해 동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철근콘크리트구조(1) [내부링크]

콘크리트와 철근 재료의 장단점 콘크리트 장점 - 압축력에 강하다. 내화, 내구적이다. 철근 재료 장점 - 인장력에 강하다. 연성 재료이다. 콘크리트와 철근의 상호작용 콘크리트와 철근은 역학적으로 성질이 매우 다르다. 철근콘크리트가 효율적으로 외력에 견디게 하기 위해서는, 압축은 주로 콘크리트가 받고 인장은 철근이 받도록 합성하는 것이 유리하다. 철근콘크리트 성립의 이유 콘크리트와 강재는 열에 대한 선팽창계수가 거의 같다. 따라서 대기온도의 변화로 인해 일어나는 두 재료 사이의 응력은 무시할 수 있다. 철근콘크리트의 장점 구조물의 형상과 치수에 제약받는 일이 없이 구조물을 만들 수 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은 각 부재를 일체적으로 만들 수 있으므로 전체적으로 강성이 큰 구조를 얻을 수 있다. 내구성이 좋다. 콘크리트가 철근을 피복하므로 내화성이 좋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는 높은 강성과 질량으로 진동에 대한 저항성이 크다. 철근의 종류 이형철근 - 콘크리트 보강용 철근은 이형철근 사용을

서울역 오한수우육면가 [내부링크]

직장인들에게는 여러고민이 있겠지만, 대부분은 공통된 고민이 있습니다. '오늘 점심 뭐 먹지?' 저도 이 고민에 대해서 충실히 생각하다가 날씨도 춥고 해서 따뜻한 고기국물이 생각나더군요.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서울스퀘어 지하로 향했습니다. 오늘 다녀온 곳은 '오한수 우육면가' 서울스퀘어 지하에는 맛집이 많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에는 근처의 직장인들로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이죠. 다행히 혼자 호다닥 도착해보니 아직 매장이 꽉 차기 전이었습니다. 항상 우육탕면만 먹었는데 오늘은 찐만두도 주문했습니다. 우육탕면이 먼저 나왔습니다. 따뜻한 고기국물을 먹고 싶었던 저에게 딱 어울리는 비쥬얼이네요. 면발도 탱글탱글 파도 많이 들어있어서 식감에 도움을 줍니다. 사진 찍고 있으니 찐만두도 곧 나왔습니다. 우육탕면은 9,200원 찐만두/군만두는 4개에 7,000원 입니다. 집 냉동실에 고향만두를 쌓아놓고 먹는 저는 어렸을때부터 만두쟁이 인데요. 인터넷에서 만두를 박스로 시켜먹는 저에게 4조각 7,000원은

철근콘크리트구조(2) [내부링크]

시멘트의 분말도 분말도 : 시멘트입자의 고운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시멘트 수화반응과 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 분말도가 클수록 수화작용이 빠르다. - 분말도가 클수록 발열량과 조기강도가 커진다. - 분말도가 클수록 시공연도가 좋아진다. - 분말도가 클수록 균열 발생이 크고, 풍화가 쉽다. - 분말도가 클수록 장기강도는 저하된다. 시멘트의 응결 수화반응 후 유동성을 상실하고 원형을 유지할 정도로 굳어질 때까지의 과정을 응결(1~10시간) 응결 후 강도 발현까지의 과정을 경화(28일) 시멘트 종류별 특성 중용열 포틀랜드 시멘트 - 수화반응이 늦으므로 발열량이 적고 수축률이 낮다. - 강도 증진은 늦어지나 장기강도는 보통 시멘트보다 크다. 조강 포틀랜드 시멘트 - 조기강도가 크다. - 수화발열량이 크다. 골재의 종류 잔골재 : 10mm 체를 전부 통과, 5mm 체를 거의 다 통과 굵은골재 : 5mm 체에 다 남는 골재 골재 품질 요구조건 유해한 양의 먼지, 흙, 유기불순물,

신방화역 만토미 まんとみ [내부링크]

まんとみ 사전적 의미가 따로 있나 해서 검색했는데, 특별히 다른 뜻이 있지는 않군요. 강서구에 갈만한 라멘집이 있나.. 하면서 검색하던 중 신방화역 근처에 만토미(まんとみ) 라는 라멘집을 찾았습니다. 토요일이라 느즈막히 일어나서 브레이크 타임(14시~15)에 걸리기 전에 출발했습니다. 주택가 한 가운데에 위치한 곳이더군요. 히라가나로 씌여진 간판이 인상적입니다. 근처 사시는 분들이면 한번쯤 눈길이 가지 않을까...싶은 느낌 입구 앞쪽에 메뉴판이 있길래 입장전에 구경해 보았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돈코츠와 소유 중에 고민이 되더군요. 개인적인 취향은 시오 > 소유 > 토리파이탄 > 미소 > 돈코츠 이 순인데... 최근엔 많이 변했지만 돈코츠가 메인인 집이 많으니깐요. 일단 입장했습니다. 인테리어는 깔끔합니다. 테이블 석도 있고, 혼밥하기 좋은 좌석도 충분합니다.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은 곳으로 10월쯤 오픈하신거 같던데 SNS 이벤트를 하고 계십니다.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