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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 연륜의 힘이 느껴지네요 [내부링크]

가끔 중요한 일들을 끝내고 나면 잠시 머리를 비울 겸 추리소설 쪽 서고를 들르게 되는데요, 눈에 띄는 제목이 있어서 빌려봤어요! <뜻밖의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 by 도로시 길먼 표지부터가 샤방샤방하네요~^^ 도로시 길먼은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미술 선생님인데 40대 초중반에 이혼을 하면서 여러가지 힘든 시절을 보내게 됐대요. 이 책 <뜻밖의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은 바로 이때 쓰여진 책이라고 합니다. 시기는 1966년도... 어마어마하죠? 이후 2000년까지 작가는 폴리팩스 부인 시리즈는 14권까지 내고 88세에 세상을 뜨셨다고 해요..ㅠ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파이 물들의 원조의 원조격이라고 할까요? ^^; 스토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평탄한 삶을 살아오던 에밀리 폴리팩스 부인은 어느날 제라늄 화분에 햇빛을 쬐여주려고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그때 그녀는 한발만 디디면 바닥을 접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순간에 처하는데요, 바로 그때 부인은 이런 생각은 합니다. '안

와류씽 말고즈 두잉 투나잇 What do you think Margot's doing tonight? [내부링크]

영어쉐도잉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공부한 영화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인데요, 영화를 보면서 발음이나 표현 측면에서 배운 게 있었던 문장들을 모아봤습니다. bookdragon, 출처 Pixabay What dou you think Margot's doing tonight? [와류씽 말고즈 두잉 투나잇?] 마고가 오늘밤 뭐 하고 있을 것 같아? 영화로 영어쉐도잉을 하면서 참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는데요, 뭐니뭐니해도 가장 먼저 주목하게 되는 점은 영어 네이티브들의 실제 발음입니다. What do you ~ ? 이 문장을 배우면서 우리는 [왓 두유]라고 발음하지만 네이티브들은 [와류]라고 합니다. 왓 두유 --> 와류 재미있는 건 what are you~? 도 들어보면 [와류]로 들립니다. ^^;; 하하.. 좀 당황스러울 수도 있는데, 제가 예전에 토익시험을 공부할 때 prospective와 perspective가

잇츠 하우 It's how ~ [내부링크]

영화로 영어쉐도잉하면서 배운 두 번째 문장인데요~ blende12, 출처 Pixabay It's how ~~~ 이게 ~하는 방법이야. 우리는 관계대명사, 관계부사라고 하면서 좀 어렵게 문법을 가르치는 경향이 있는데, 실생활 영어에서는 문법 용어 없이 직관적이고 쉽게 말합니다. 예문을 들어볼게요. 라라진 : "What do you think Margot's doing tonight?" (마고 언니가 오늘밤 뭐하고 있을까?) 키티 : Crack (크랙 - 코카인의 일종인 마약) 라라진 : Why would you say that? (너 왜 그런 말 하니?) 키티 : It's how Scottish people say fun. (그게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fun이라고 말할 때 하는 방식이래.) It's the way how ~~ 등으로 자세히 말하지 않고 그냥 It's how~만 써서 "~~하는 방식이야"라고 간단히 말합니다. 참 쉽죠?^^ 예문 하나 더 안내할게요. It's how pe

잇츠 위얼드 낫해빙 헐 히얼 It's weird not having her here [내부링크]

영화로 영어쉐도잉 3회차입니다. 오늘 익힐 표현은 It's weird not having her here. 그녀가 여기 없는 게 이상하네. 늘 같이 있던 언니가 대학에 간 뒤, 언니 없는 금요일 저녁을 보내고 있는 동생들끼리 하는 대화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2가지인데요, have : 있다. 우리는 have라고 하면 '가지고 있다'로 번역하는데, 그냥 '있다' 정도로 해석하면 더 자연스러운 거 같아요. we have her = 우리는 그녀가 있다... 즉, 우리는 그녀와 같이 있다. 우리는 그녀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 좀 이상하잖아요? 또 우리말에서도 "나는 엄마가 있다"라고 말하잖아요. 마찬가지로 we have her 를 "우리는 그녀가 있다" 로 이해하면 자연스러울 것 같아요. 근데 이 문장에서는 not having her 라고 합니다. "그녀가 없는 거... "로 이해하면 되겠죠. It's weird 좀 (느낌이) 이상하네 not having her 그녀가 없는 게...

아이 워닛 투세이 뎃~ I wanted to say that ~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영화로 영어쉐도잉 4회차입니다. 오늘 만나볼 표현은 I wanted to say that ~~ ~~라고 말하고 싶었어 발음을 말씀드리자면 아이 워닛 투세이 뎃~ [wanted : 워닛] '원티드'라고 하지 않고 '워닛' 이제 중딩이 되는 아이가 영어듣기 진단평가 모의고사를 푸는데, 이런 문제가 나왔어요. It's August 11th. 위의 답변에 어울리는 질문은 무엇인가요? 1번 왓데이 이짓? 2번 왓데이 이짓? ... 애가 달려와서는 "엄마 이거 문제가 이상해. 1번과 2번이 똑같애!" 제가 들어도 ... 똑같이 들리더라구요...ㅠㅠ 급기야 정답지를 찾아보니,,, 1번 What date is it? 2번 What day is it? 그러고 나서 다시 들어보니 확실히 1번에서는 '데잇'이라고 말하고 2번에서는 '데이'라고 말하더라구요^^;; [date : 데잇] '데이트' 아닙니다..ㅠ 이렇듯 작은 받침소리 하나만으로도 뜻이 갈리는 이 마당에... wanted도 처음부

고너 gonna [내부링크]

영화로 영어쉐도잉하기 5회차입니다~ 오늘 배울 표현은 아주 간단합니다^^ gonna 고너 ~할 거야 아시다시피 going to = gonna [고너] 이렇게 줄여서 발음하는 건데요 영화를 보다보면 자주 듣게 되죠~ 영화를 보시다가 '고너'라는 소리가 들리면 ~할 거라고 말하는구나 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영화를 보다보면 bo going to 에서 be에 해당하는 말은 거의 안들립니다. 그냥 '고너'만 들려요^^;; 예를 들어볼게요. It's never gonna happen 절대 그런 일은 안 일어날 거야. 위의 문장은 자주 쓰는 표현이니 입에 달아두면 좋습니다^^ 마찬가지고 want to = wanna [워너] '원트 투'라고 들리는 경우는 별로 없더라구요^^;; '워너'라는 소리가 귀에 꽂히면 '아~ 무얼 하고 싶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a8ka, 출처 Unsplash

우울증 해소용 책 처방전입니당~^^ [내부링크]

뭔가 무의미함과 허무함이 밀려올 때 극강의 어처구니 없는 코미디가 활력소가 돼 주더라구요~^^

[영어원서 읽기] Who moved my cheese? [내부링크]

예스24에서 책을 사다가 눈에 띄는 관련도서가 있어서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사게 됐어요. Who moved my cheese?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사실 이 책은 아이들 어릴 때 그림책으로 나온 책을 먼저 만났었는데요, 작은 사람과 귀여운 생쥐 그림이 특히 인상적이었고, 미로 곳곳에 숨겨진 노란색 치즈가 무척 탐났던 게 생각납니다. 한참 미로 놀이에 빠져있던 둘째는 이 책을 읽어줄 때마다 치즈 찾기를 했었는데요, 수년이 지난 지금 그 이야기를 해주면 내가 그런 적이 있었어? 라며 딴청을 피우네요 ㅎㅎ 노란색으로 표시된 치즈마다 연필로 낙서한 표시가 있는데, 그게 바로 둘째의 미로 찾기 놀이 증거! 당시에는 이 책을 그림책으로 대하면서 아이들 입장에서만 생각했지, 일반 어른의 입장에서는 굳이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었어요..ㅠㅠ 그러다 이 책이 원래 일반 성인용 책이었다는 걸 알게 되고 한글 번역본을 읽었었는데요, 그러고 다시 시간이 흘러 문득 이 책의 영어 원서가 제 손에 이르게

[흔한 영어쉐도잉38] where did you get that? 그거 어디서 났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흔한 영어쉐도잉입니다^^ 오늘 배우실 흔한 영어한마디는 바로,,, Where did you get that? 어렵진 않은 말인데, 통으로 입에 붙여두면 유용하게 자주 쓸 일이 있을 것 같아요~ 가끔 멋진 옷이나 가방,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보면 제일 먼저 튀어나오는 말이 그거 어디서 났어? 잖아요. 결국 그 제품을 어디서 샀냐는 질문인데요, 미드에서 보면 등장인물들이 좋은 물건을 보고 자주 그렇게 말합니다. 모던패밀리에 나왔던 대사를 들려드릴게요~ 집안의 step(step sons)들과 제이의 우정을 기리는 의미에서 미첼이 카메라를 들고 나오자 글로리아가 묻습니다. 글로리아 - where did you get that camera? (그 카메라 어디서 샀어요?) 미첼 - Only the greatest store on earth (지구상에 가장 위대한 유일한 상점에서요) 그 위대한 상점이란 바로 ... 요람부터 관까지 판매하는 코스트코였답니다^^ #영어쉐도잉 #영어한마디

파주시 AI코딩 진로체험 전문가 양성과정 모집하네요 [내부링크]

파주시 여성새로일하기 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AI코딩 & 진로체험 전문가 양성과정 을 운영합니다. 이번 양성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과정 수료 후에는 방과후 강사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네요! 교육 내용은 AI코딩, 3D프린팅, 드론으로 미래 사회에 필수가 될 기술자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출처 - 픽사베이 3D 프린팅 이외에도 직무소양 교육과 취업대비 교육도 이뤄진다고 하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모집 기간은 8월 13일 18까지이며 교육기간은 8월 23일~11월 3일까지 월~금 오전 9시 30분 ~ 오후 1시 30분까지입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있는 파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시거나 전화상담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031-942-1653, 031-942 0281) 4차산업기술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듯 합니다!

[요즘 읽는 책] 위대한 시크릿을 시작하며 [내부링크]

시크릿이라고 하면 아마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텐데요, 지금으로부터 15년전 론다 번이라는 작가가 써서 전세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끈 책이지요 이 책은 책에서 그치지 않고 책 내용을 바탕으로 시크릿을 해서 성공에 이른 수많은 사람들의 인터뷰를 담은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었어요! 시크릿의 메인 메시지는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을 머릿속에서 생각하고 상상하고 구체적으로 그림을 그리면 그것이 나의 현실이 된다 는 것입니다. 바로 이 시크릿을 써서 크든 작든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낸 경험을 가진 분들이 있었고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곤 하는 책인데요 15년이 지난 지금 작가 론다 번은 또다른 의미의 [위대한 시크릿]을 찾아나섰습니다. 이 책에서 작가가 커버에서 밝히는 메인 메세지는 성공과 부를 넘어 온전한 나로 사는 법 에 관한 것입니다. 책날개에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전작 <시크릿>은 당신이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가지고 싶은 것을 무엇이든 창조하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바뀐 것은

집에서 북캉스 박완서의 그 남자의 집 히가시노의 아들 도키오 [내부링크]

더위를 뚫고 동네 공공도서관에 가서 책 2권을 빌렸어요~ 요즘은 넷플릭스도 고만고만하고 스마트폰으로 읽는 온라인 기사도 너무 지겹네요~ ㅠㅠ 사회적 거리두기 중이지만 도서관에는 1인 1테이블에서 열공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이번에 빌린 책은 박완서 작가님의 < 그 남자네 집>입니다. 작가님의 < 그 여자네 집>을 읽고 정말 가슴저리는 애틋한 사랑과 슬픔을 느꼈던 터라 이번 < 그 남자네 집>에 사뭇 기대감이 생기네요~ 책 뒷면을 보니 자전적 이야기 같아서 더 기대가 됩니다^^ 다음으로 빌린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 님의 <아들 도키오>입니다. 제가 이 분 책은 거의 다 읽은 줄 알았는데 도서관 갈 때마다 하나씩 못본 책이 눈에 들어오네요~^^; 미래에서 아들이 찾아온다는 환타지스러운 소재인데요 만약 제가 20대에 미래에서 온 아들을 만난다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해보게 됩니다. 지금 흔들리는 MZ세대들이 이런 상상을 해본다면 삶의 방향성이 전과는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

위대한 시크릿에서 영혼들의 여행, 그리고 리얼리티 트랜서핑으로! [내부링크]

론다 번의 새 저서 <위대한 시크릿>을 읽고 나서 뭔가 알듯 말듯한 느낌을 받았었는데요,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잊고 있는 뭔가 좀더 영혼적인 존재랄까 그러한 고귀함이 우리 인간들에게 내재돼 있다는 것은 이해하게 됐답니다. 하지만,,, 뭔가 여기서 그 영적 존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필요한 것 같은데 그에 대한 구체적인 답이 없어서 답답하던 차였는데, 우연히 새 책 <영혼들의 여행>을 알게 되었답니다. 론다 번이 구체적으로 말해주지 않았던 그 영적 존재에 대해 저자인 마이클 뉴턴은 너무나 구체적이고 자세히 설명하고 있었답니다. 영혼들의 여행은 관련 시리즈로 4권의 책이 있는데, 저는 목차를 보고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듯한 책으로 골라서 읽었답니다.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오랜 세월동안 최면을 통해 정신 치유를 하던 저자 마이클 뉴턴은 최면 과정을 통해 인간의 생에 담긴 비밀을 조금씩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어느 한 개인의 공상에서 나온 이야

집에서 혼자 배우는 이색 미니 악기 [내부링크]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이색 미니악기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해요~ 이색 미니악기는 오리지널 악기에 비해 크기가 작고 저렴한 데 반해 음색이 비슷하고 연주법이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에 악기 연주의 진입장벽이 낮은 것 같네요~ 또 연주법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기 쉽고, 연주 책자도 있어서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미니하프 리라 리라는 말 그대로 미니하프인데요, 활시위를 당겼을 때 소리가 나는 원리를 이용해 만들어진 악기입니다. 미니하프 리라는 40센치미터 이내의 크기라서 무릎에 올려 놓고 연주하기 좋고 현의 개수에 따라 간단하게는 10음계부터 16음계, 19음계, 21음계, 24음계 등으로 다양해집니다. 현이 많을수록 고급형이겠죠? 독학으로 배울 수 있는 리라 교재가 시중에 나와있고, 유트브 채널 중에서 <한국하프교육협회>나 <양강석의 악기튜브>, <미니하프 리라> 등에서 미니하프 리라 연주법을 배울 수 있답니다! 미니드럼 텅드럼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by 히가시노 게이고 [내부링크]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근처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왔어요.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뭔가 기생충 영화 속 송강호의 대사가 떠오르는 대사인데요~^^ 이 소설은 히가시노 게이고가 80년대 일본 버블 경제일 때 썼던 소설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2021년에 번역된 책입니다. 매년 2~3편의 소설을 써낸다는 히가시노 게이고! 제가 도서관에 가면 히가시노 게이고 쪽 서가는 꼭 둘러보는데, 볼 때마다 읽을 거리가 생긴다고 할까요? ^^;; 그의 책은 거의 다 읽었는데, 매번 새로 신간이 나오니, 심심하지 않고 딱! 좋네요 ㅎㅎ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는 파티에서 컴패니언을 직업으로 하는 오다 교코라는 여주와,. 털털하지만 똘똘하기도 한 형사 시바타라는 남주가 펼치는 추리소설입니다. 하나야라는 보석 회사에서는 회원들을 상대로 1년에 2번씩 감사파티를 여는데, 그곳에서 파티 진행을 돕는 컴패니언으로 일하는 교코는 자신도 보석 회사 VIP 손님들처럼 부자 남편을 만나 값비싼 보석을 사는 상상을

파주 운정 교하 언덕 위의 카페 고운커피 가봤어요 [내부링크]

거의 10년 전 파주에 처음 터를 잡을 때 여기 저기 쑤시고 다니며 파주는 양파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까도까도 하얀 새살이 나오는 양파처럼 파주도 알면 알수록 매력덩어리라는 의미로...^^ 도농복합 도시이다 보니 조금만 나가도 농촌 풍경을 맛볼 수가 있어서랍니다. 그동안 운정신도시가 몰라보게 개발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조금만 차를 몰면 전원 풍경이 나타납니다. 오늘은 주말이라 아침 일찍 (애들 두고) 애들 아빠랑 둘이서만 수라한식뷔페에 다녀왔는데요, 돌아나오는 길에 언덕 위에 보이는 새로운 까페가 있어서 들러봤어요~^^ 이름도 고운커피~ 겉에서 보면 야트막한 언덕 위에 카페 건물과 자그마한 정원이 있습니다. 넓은 주차공간에 편안하게 주차하고 들어가봤는데요, 자동문이 양쪽으로 열려서 신기하기도 했어요~ 창가 쪽으로는 분재 화분이 놓여 있는데요, 오랜 세월 동안 분재를 취미로 하신 분의 손길이 느껴졌어요!! 들어가자마자 손목으로 열 체크를 하고 아래 콜 체크인에 전화를 걸

[one of 요즘 읽는 책들] 사봉의 심리여행 [내부링크]

블로그라는 공간이 제 현실의 삶에서는 만나기 어려웠을지도 모를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게 해주는 곳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뭔가 적적하고 심심할 때 블로그 이웃의 새글을 보다 보면 아~ 이런 분들도 계시는구나, 아~ 이런 삶의 이야기도 있구나.. 싶은 글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시크릿> 책을 읽으면서 혹은 소설가 김진명의 책을 읽으면서 단편적으로 생각해왔던 것들을 블로그 이웃 분의 글 속에서 발견할 때는 꽤나 반갑기도 했습니다. 서두가 길었는데요, 제가 요즘 읽는 책들 중 하나는 블로그 이웃 사봉 조진형 선생님의 가장 최신작입니다! 사봉의 심리여행 저는 블로그 이웃으로 먼저 만났지만, 실제로는 유명한 번역가이시기도 하고 자기 계발 분야에서 나름의 획을 그으신 분이기도 한데요, 사봉 선생님의 블로그 글을 보고 책 소식을 알게 되어 요즘 아침에 즐겨 읽고 있습니다. ^^ 읽으면서 이거다! 싶은 부분은 줄을 그으면서 또 연필로 메모도 해가면서 즐겁게 읽고 있어요! 저보다는 몇십 년 선배시지

다시 읽는 한국문학-윤흥길의 &lt;꿈꾸는 자의 나성&gt;을 읽고 [내부링크]

어릴 적 집에 있던 책 선반에는 창비 문학전집과 토플 테이프가 꽂혀 있었는데요, 그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도 모른 채 그냥 그런 게 있나 보다 했었어요. 그러다 너무너무 심심할 때 한번씩 창비 전집에서 아무 책이나 하나 골라 읽어보곤 했었는데, 그때 어린 나이에는 무언가 무겁고, 어둡고, 침침한 감정을 느꼈던 것 같아요. 문학은 사회와 인간을 담아내는 일종의 거울 같은 것일텐데, 그만큼 우리 사회가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가는 시기였기 때문에 당시 우리 문학도 그랬던 거겠죠? 그렇게 세월이 흘러 아이들에게 읽히고 저도 간간이 읽어볼 심산으로 교과서 한국문학 전집을 중고로 구입했었어요~^^ (당근마켓에서용~) 오랜만에 윤흥길 작가의 <아홉켤레 구두로 남은 사나이>를 다시 읽었는데, 그 뒤로 한참 시간이 지난 뒤 윤 작가의 그... 감성이 문득 그리워서 윤흥길 파트의 책을 찾아 다시 읽고 있습니다. 어제 읽은 책은 <꿈꾸는 자의 나성>인데요, 여기서 나성은 아시다시피 LA입니다. "나성에

아트 인 제이 ART IN J 오픈 기념 온라인 공연하네요 [내부링크]

제가 잘 아는 분이 문화예술교육공연기획센터 "ART IN J" 예술공간을 오픈했어요!! 코로나로 힘든 요즘 '예술과 함께 힐링콘서트'를 연다고 하네요. 당연히 온라인 콘서트인데요, 자세히 안내해 드릴게요! - 일시 : 06월 26일(토) 오후3시 (2시40분부터 탑승하세요~^^~) - 출연진 장소 : 야당동 295-9번지, 2층 예술공간 - 관객 장소 : 라이브방송 (요기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https://band.us/@jeongin ART IN J 오픈 기념 온라인 공연 미니콘서트에는 1. 소리꾼 박나리 - 인연 / 야상곡 2. 가야금 연주 이정아 - 25현을 위한 도라지 3. 판소리 이현서 - 홍보가 중 제비노정기 4. 칼림바 연주 - 솔로몬지역아동센터 5. 가곡 김지윤 - 마중 6. 우쿨렐레 연주 - 멜로디의 수다 7. 싱어송라이터 최기훈 - 모든날, 모든순간 / 춘몽 8. 우쿨렐레 듀엣 - 권민지, 강사 김인선 9. 치어리딩걸그룹 - 루미너스엘프 비록 라방으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 [블랙 쇼맨과 이름없는 마을의 살인] 나왔어요 [내부링크]

한동안 온라인 뉴스나 카페에 붙잡혀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사회적으로 여러 사건들이 있으니 실시간으로 변화 추이를 살피고 업데이트된 소식을 체크하면서 저절로 그렇게 된 것 같아요. 그런데 어느 순간 문득 깨달은 게 있어요!! 온라인 뉴스들의 선정성! 예전 스포츠 뉴스에나 쓰던 헤드라인 수법을 요즘은 점잖은 중앙지들에서도 무분별하게 쓰기 시작하면서 기사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뭔가 낚였다는 그런 생각이 들 때가 많았어요..ㅠㅠ 게다가 그런 기사들을 읽으면서 지금 내가 이 글을 왜 읽고 있는 거지? 하는 자괴감도 들었습니다..ㅠㅠ 그러다가 다시금 눈을 돌린 것이 바로 도서관입니다! 책에는 작가에 따라 완결된 하나의 이야기와 사상이 들어있기 때문에 책 속의 글이 참으로 값진 것이었다는 생각을 새삼 하게 됐어요. 그래서 지난 주말에는 집근처 공공도서관에 가서 제가 그간 좋아하던 장르인 추리소설 책을 몇 권 빌렸습니다. 주말에 온라인 뉴스 안보고 책만 볼 생각으로 말이지요~^^ 바로 히

[흔한 영어쉐도잉36] She just freaks out 그냥 난리가 나요 [내부링크]

오늘 만나실 흔한 영어쉐도잉 한마디는 She just freaks out 입니다. 뜻은 ... 그냥 난리가 나요!(기겁을 해요) freak는 종종 보게 되는 단어인데 원래는 명사로 ~에 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 = 광팬 의 뜻을 가집니다. 그게 괴짜나 괴물로 뜻이 확장되기도 하고요, 영어쉐도잉을 하면서 느끼는데 영어는 우리처럼 품사가 정해져있는 말이기도 하지만 상황에 따라 다른 품사로 활용하는 경우도 아주 많더라고요. freak는 광팬, 괴물이라는 뜻도 있지만 a freak accident라고 하면 기이한 사고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또 이번 포스팅의 경우처럼 She just freaks out 이라고 하면 동사적으로 쓰여서 그녀는 그냥 기겁한다. 난리가 난다. 이렇게 쓰이기도 한답니다^^ 미드 모던패밀리에 나오는 대사를 보여드릴게요~ 글로리아 - You can talk to me about anyting. (나한테 뭐든 말해도 돼) 알렉스 - Yeah, but adults always

[흔한 영어쉐도잉37] I'll tell you what 내가 말해줄게. [내부링크]

오늘 만나게 될 흔한 영어한마디는 I'll tell you what 입니다. 뜻은 내가 말해줄게. 또는 (내가 말하는 대로) 이렇게 하지. 다른 사람들이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내가 한마디 하겠다는 뜻으로 자주 사용됩니다. 어쩌면 주의를 환기시키는 용도로 "있잖아,,,"처럼 입에서 툭 튀어나오는 표현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아요~^^ Let me tell you 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흔한영어한마디

파주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 성공했네요 [내부링크]

지난 5월 24일에 최종환 파주시장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유치를 위해 심사 발표자로 나서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했는데요, 오늘 그 심사 결과가 나왔고 파주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접경지로 그동안 각종 규제로 인해 많은 희생을 감내해왔다”라며 “경과원의 파주 이전은 공정, 복지, 평화, 즉, 경기도정의 핵심가치를 실현하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파주시는 제조업체와 산업단지 등 경기북부 최고의 산업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점과 이미 경기도가 계획하고 있는 통일산업경제의 거점이라는 부분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또한, 경기도 최초로 「공공기관 유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이전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대다수의 중소기업이 경과원의 연계사업을 절실히 원하는 만큼 파주시 이전으로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경기도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도 공공기관의 주사무소 이전

[오늘의 글귀] 선연과 악연에 대해 [내부링크]

[더 해빙]의 공동저자인 이서윤 님의 [운, 준비하는 미래]라는 책을 조금씩 조금씩 읽고 있는데요, 후루룩 읽어버리면 그 깊이를 놓칠 것 같아서 정말 조금씩만 읽고 소가 되새김질을 하듯 의미를 되새기려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읽은 파트 중에서 마음에 남는 게 있어서 잇님들에게 남기고자 합니다.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이에 대해 이서윤 작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귀한 마음은 귀한 인연에 쓰일 때 비로소 빛을 발하는 법입니다. 귀한 마음을 악연에 쏟아붓는다면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어 영영 그 빛을 잃어버릴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뒤이어 이렇게 말합니다. 선연으로 인해 내 안의 가능성이 깨어나고 많은 것을 얻게 되지만, 악연과 얽히게 되면 가지고 있던 것마저 모두 잃게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모두 선연(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어하지요. 내가 만난 그 인연이 서로의 생에 좋은 의미가 되기를 바라면서요. 그런데 우리의 인연은 선연이 될 수도, 악연이 될 수도 있는데, 그것이 나의 운이 어떠

초간단 라면스프 리조또 만들기 [내부링크]

with 코로나 시대가 벌써 1년 반이 다 돼가고 있는데요, 일상에 참 많은 변화들이 있었지만 식생활에도 참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아요. 원격수업일 때는 집에서 세끼를 마련해 먹여야 하니 똑같은 밥 반찬을 해주면 애들이 싫어합니다..ㅠㅠ 그나마 창의성을 발현해서 생각해낸 것이 바로 리조또! 그것도 그냥 우유랑 치즈만 넣는 리조또 말고, 약간 스파이시한 양념맛을 가미한 리조또를 만들어봤어요. 제가 앞서 사진 찍는 걸 놓쳐서.. 사진이 없는데, 먼저, 팬에 올리브유를 넣은 뒤 소시지나 베이컨을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볶았다 싶으면 밥을 넣어주고요, 살짝 익힌 뒤 바로 우유를 부어줍니다^^ (사실 익히고 뭐고 할 것이 없어요~ 잘 섞어주기만 하면 될~) 그래서 바로 아래 사진이 나왔답니다^^; 이때 불을 중불 정도로 해서 계속 끓이시면 쫀득쫀득한 리조또가 되는데요, (이게 참 신기하죵~) 저는 여기다가 맛을 가미했어요~ 그냥 소금만 넣고 간을 맞춰서 먹어도 되는데, 좀 큰애들은 심심해

모던패밀리 에피소드1 영어쉐도잉 영어작문 연습(9편) 미첼 캠 스토리 [내부링크]

가족들이 뭐라고 할까봐 릴리 입양 소식을 가족에게 말하지 못한 미첼에게 캠이 그러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는 파트입니다~^^ 출처 : 넷플릭스 모던패밀리 시즌1 에피소드1 1. (캠) 좋아. 무슨 일이야? Ok, What's up? 2. (미첼) 봐봐, 우리가 입양할 거라는 걸 가족들한테 말 안했어. Look, I never told my family we were adopting a baby. -아예 안했다 (전혀 안했다) : never + 동사 : never told 전혀 말 안했어. (hardly나 barely, never 등 부정의 부사를 넣어 부정문을 만드는 경우도 많아요. *I didn't tell : 말하지 않았어 *I hardly told : 거의 말하기 힘들었어 *I barely told : 거의 말하지 않았어 *I never told : 난 전혀 말하지 않았어 --> 조금씩 어감 차이가 느껴지시죠? didn't(don't)으로 부정하면 뒤에 동사원형이 붙지만 부정의

예비 토익시험 토익 브릿지 아세요? [내부링크]

예전에 토익을 생각하면, 입사 시험 대비용으로 대학교 때 준비했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토익이 좀더 대중화되어서 중고등학생들도 시험을 보나 봐요~ 애들이 자라면서 저희 때보다는 훨씬 일찍 영어를 접하다보니 좀더 수월하게 외국어를 익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돌아보면 저희 때는 단어와 문법 위주로 공부를 하고 영어 리스닝은 거의 해본 적이 없었죠. 중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영어 듣기 테스트를 하고선 깜놀했던 기억이..ㅠㅠ 여튼 요즘은 영어를 접할 기회도 많고 영어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객관화할 수 있는 기회도 참 많은 것 같네요~ 최근에 관심이 생겨서 토익 테스트를 살펴보다가 예비 토익 단계로 토익 브릿지가 있다는 걸 알았어요! 출처-YBM 토익브릿지 사이트 토익으로 넘어가는 BRIDGE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토익은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면, 토익 브릿지는 중학생에서 대학생, 성인까지 대상으로 하네요! 대학생이나 성인이라도 토익 예비단계인 토익 브릿지로 감을

모던패밀리 에피소드1 영어쉐도잉 영어작문 연습(10편) 헤일리네 가족 이야기 [내부링크]

헤일리가 처음으로 집으로 초대한 남친 딜런과, 그를 바라보는 헤일리네 가족들 이야기입니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첫 남친에 대한 오버액션은~~~ 똑같네요^^; 1.(헤일리) 열지 마세요. 제가 갈게요. Don’t answer it! I’ll get it! -전화를 받거나 문을 열어주는 행위 : answer it, get it 2. (클레어) 안녕~ 네가 딜런이겠구나. Hi. Hey, you must be Dylan. -이겠구나 : must be 3. (클레어) 잠시만, 딜런, 너는 고등학교 다니니? Hang on one second. Dylan, you’re still in high school? -잠시만 : hang on 4. (딜런) 네, 고3이예요. Yeah, I’m a senior. -고1 신입생 : freshman -고2 : junior -고3 : senior 5. (클레어) 필, 자기, 쟤는 딜런이래. 3학년이고. (속삭이면서) 겁 좀 줘. Hey, Phil. Sweetie.

모던패밀리 에피소드1 영어쉐도잉 영어 작문 연습하기(4편)-미첼 캠 릴리 가족 스토리 [내부링크]

1. 누가 착한 아이지? 그게 누구지? Who's a good girl? Who's that? 2. 애가 사랑스럽네요. She's adorable -adorable : 사랑스러운 3. 안녕, 보배야 Hi, precious~ -precious 소중한 = 보배(아기를 부를 때), 보물 -골룸이 절대반지를 "My precious"라고 했으니, "내 보물" 이런 의미로 쓰는 것 같아요 4. 우린 베트남에서 아이를 입양해서 처음 집으로 데려가는 거예요. --> 우린 아이를 입양했어요 / 베트남에서 / + 그녀를 집으로 데려가는 거예요 / 처음으로 We adopted her from Vietnam / bringing her home for the first time. -입양을 하고, 집으로 데려간다는 2개 문장을 현재분사(~ing)를 써서 자연스럽게 이어줍니다. 5. 당신과 아내는 분명 행복하시겠어요. You and your wife must be thrilled. -must be : 분명 ~

모던패밀리 에피소드1 영어쉐도잉 영어 작문 연습하기(5편)- 필과 클레어 가족 스토리 [내부링크]

오늘은 필과 클레어, 헤일리, 알렉스, 루크의 가족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한글 대사를 먼저 보시고 영어 작문을 해보세요~^^ 1. 친구야, 너는 왜 계속 (머리를) 끼니? 이렇게... Buddy, why do you keep getting stuck like this? * 친구야 : buddy, * 계속 ~~ 하다 : keep doing * 끼다(꼼짝 못하게 있다) : get stuck = be stuck 2. 이번에는 빠져나올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I thought I could get out this time. *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 I thought I could * 빼다, 빠져나오다 : get out 3. 그냥 말할게요, 루크는 의사한테 검사받아볼 필요가 있어요. I'm just gonna say it. Luke needs to be checked by a specialist. * ~할 필요가 있다 : need to do * 의사한테 검사받다 : be ch

모던패밀리 에피소드1 영어쉐도잉 영어작문 연습(6편) 글로리아 제이 매니 가족 스토리 [내부링크]

다시 글로리아와 제이, 매니 가족의 스토리로 이어집니다. 축구 시합 도중에 매니가 좋아하는 브렌다 펠드먼이 지나가는 바람에 매니가 그녀를 쳐다보다 상대방의 골을 놓치고 말았었죠? 그 뒷이야기입니다. 오늘도 한글문장 보며 영어작문 연습해보세요! 1. 나 축구 관둘래요. 애들 시합이잖아요. I'm quitting soccer. It's a game for children. 2. 안돼. 넌 못 그만 둬. No. You're not qutting. -현재진행형태로 '~하지 마.'를 표현하네요. 3. 니가 그 골을 막을 수 있었을텐데. 그 작은 여자애만 뚫어져라 보지 않았다면 말이야. You would've stopped that goal if you weren't staring at that little girl. -했을텐데(했을 거야 : 실제론 안했다) : would have pp. -응시하다(뚫어져라 쳐다보다) : stare at -가정법 상황이죠~ 과거. (니가 ~안했다면, ~했을텐데

모던패밀리 에피소드1 영어쉐도잉 영어작문 연습(7편) 미첼 캠 스토리 [내부링크]

베트남에서 아기 릴리를 입양한 미첼과 캠의 스토리로 이어집니다. 1. (미첼) 이거 너는 걱정 안돼? This doesn't worry you? -worry : 걱정시키다. -난 걱정된다 : I am worried about 무엇 -무엇 worries me : 무엇이 나를 걱정시킨다.. 2. (미첼) 릴리는 비행기에서 거의 안 잤는데 지금도 완전 깨어 있잖아. She barely slept on the plane and she's still wide awake. -거의 안하는 : barely (이 부사 자체로 부정문이 됩니다. never처럼) -완전히 깨어있는 : wide awake (wide는 very 같은... ) 3. (캠) 그만 걱정해~ Stop worrying. - ~~하는 거 그만 해, 그만 ~~ 해 : stop + doing -(반대로) 계속 ~~해 : Keep + doing -stop complaining : 불평 좀 그만 해! -keep studying : 계속 공부

[운, 준비하는 미래] 운이 좋아지는 시기에 나타나는 공통적 특징들 [내부링크]

최근 한강실종대학생 손정민군 사건으로 최근 3주간 거의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그러실 것 같은데요 게다가 손정민군 아버님이 네이버 블로거시다 보니 이웃 추가해서 소식을 들여다보고 그러다 보니 정말 정상 생활이 안될 지경입니다..ㅠㅠ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구요..ㅠㅠ 여하튼 제가 너무 이 사건에 몰입돼 있다보니 이렇게 살면 안될 것 같아서 책을 한권 새로 구입했답니다..^^; 작년도 베스트셀러였던 <더 해빙>의 공동저자 중 한분인 이서윤 작가의 책 운, 준비하는 미래 입니다. 지금은 책의 절반 정도 읽고 있는데요, 저는 얼마전부터 독서를 하면서 코넬 노트에 바로 정리를 하고 있어요. 책을 읽을 당시에는 아!!!!! 그렇지!!! 하면서 느낌표를 강하게 붙였던 내용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잊혀져버리니 그게 참 안타깝다고 생각이 돼서 애들한테 사준 코넬 정리 노트를 제가 쓰고 있답니다..^^;; 그러면서 오늘 마음이 환해지는 부분이 있어서 잇님들과 공유하려고

모던패밀리 에피소드1 영어쉐도잉 영어작문 연습(8편) 미첼 캠 스토리 [내부링크]

출처 - 넷플릭스 모던패밀리 시즌1 에피소드1 출처 - 넷플릭스 모던패밀리 시즌1 에피소드1 1. (캠) 셋까지 세. Count to three. -열까지 세자 : Count to ten 2. (캠) 내가 (안드레한테 하라고) 시켰어. 우리가 없는 동안에 I had Andre do it while we're gone. -내가 누구에게 무얼하도록 시키다 : I have 누구 do -우리가 집을 비운 동안에 = 우리가 없는 동안에 : While we were gone (have/has gone : 가버렸다 = 없다. be gone 도 비슷하게 쓰였네요) I am done = I have done : 다 끝냈다. 3. (미첼) 저게 우리야? 날개 달린? Is that us? with wings? -with의 쓰임이 참 다양합니다. 우리말의 연결어미로도 쓰이고, 함께 있거나 붙어 있거나 가까이 있는 것들을 표현할 때도 자유롭게 쓰이죠. 날개 달린 = with wings 난 걔랑 같이 놀고

스낵24 일할 맛나는 꼬마빌딩 카톡 선물 받았어요 [내부링크]

어린이날을 맞아 골드미스 이모로부터 멋진 선물을 받았네요^^! 카톡으로 선물이 날아와서 배송지 입력을 했더니 바로 이렇게 재미있는 과자 빌딩이 도착했습니다!! 제목이 아마 <일할 맛나는 꼬마빌딩>인 것 같고 이런 아이템을 기획한 곳이 스낵24인가 보네요~^^ 아이디어가 너무 좋아서 선물 받고 나서도 기분이 좋네요~~~~! 측면을 보면 이렇게 생겼는데요, 3층짜리 빌딩?입니다 ㅎㅎ 우리집에 어린 여자 아이가 있었다면 크레파스로 색칠하겠다고 덤볐을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이제 1층을 열어봅니다. 갑자기 떠오르는 것 전에 이탈리아에 여행갔을 때 거기서는 1층을 0층이라고 한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건 0층일까요? 1층일까요?^^; 여튼 여긴 한국이니 1층 오픈! 쵸코하임, 눈을 감자, 참크래커, 약과, 초코파이, 미니뿌셔, 옥수수콘, 무슨 초콜릿까지! 이건 2층입니다! 울집 꼬맹이 좋아하는 프링글즈, 맥주 안주 새우깡, 운전 중 필수품 멘토스, 커피 친구 버터와플, 추억의 뽀빠

[흔한 영어쉐도잉32] I wouldn't give up being myself 난 나이길 포기하지 않을래요 [내부링크]

얼마전 유튜브에서 찾은 영어 자료 중 하나가 <미국인이 자주 쓰는 영어300문장 통합>이라는 영상인데요, 우리말 뜻과 영어 문장을 3번씩 들려줘서 틀어놓고 듣기에 참 좋았어요~ 그리고 실제로 자주 쓰는 말들이다 보니 우리말처럼 입에 착 붙여 놓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러면서 느끼는 것이 이 문장들에 스토리와 상황이 추가된다면 얼마나 더 좋을까 하는 것이었어요! 문장 하나 하나마다 정말 자주 쓰는 표현들인데 이걸 단절시켜서 외우려고 하니 뭔가 줄줄이 외워지지는 않는 느낌이 들었거든요..ㅠㅠ 그래서 재미삼아 그 300문장들끼리 스토리를 만들어서 붙여 봤어요~ 예를 들어서 A - I’d better get going 그만 가봐야겠다 B - I’m going to miss you 널 그리워하게 될 거야 A - It’s good to see you again 다시 봐서 너무 반가웠어 B - I hope to see you again 또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말이죵

[비대면 자녀학습에 도움되는 온라인 강좌-1] 학부모대상 온라인 저작권 강좌 [내부링크]

요즘 초중고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원하든 원치 않든 비대면 원격수업을 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부모가 자녀와 함께 배워두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강좌를 소개합니다. 학부모 대상 온라인 저작권 강좌 사진출처 : 경기도 지식사이트 디지털 자료를 제작하거나 편집하고 공유하는 일은 요즘 아이들에게는 종이 책을 넘기는 것만큼이나 손쉬운 일이면서도 흔한 일상이 되고 있는데요, 그만큼 아이들에게 디지털 콘텐츠의 특성을 알려주고 디지털 자료를 활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온라인 저작권 수업을 통해 학교에서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에 학부모들도 어느 정도 온라인 저작권에 대해 알아두면 가정에서나 일상에서 온라인 저작권으로 인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겠죠? 경기도 지식사이트에서는 초등학생, 그리고 중학생 이렇게 2개 파트로 나눠서 학부모 대상 온라인 저작권 강좌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지식사이트 자녀의 학년에 따라 필요한 저작권 강좌를 클릭하시면 되며 강좌가

[흔한 영어쉐도잉33] I put my thoughts into words 생각을 글로 표현해요 [내부링크]

영화와 미드로 영어쉐도잉하며 배우는 흔한 영어 한마디입니다.^^ 오늘 배울 한마디는 put my thoughts into words 생각을 글로 표현하다 put 무엇1 into 무엇2 바로 이 구조입니다. 무엇1을 무엇2로 넣다, 즉 무엇1을 무엇2로 표현하다~ 영화 대화를 보여드릴게요 Gloria - What is that? (그게 뭐니?) Manny - A Poem I have written for Brenda Feldman (시요. 제가 브랜다 펠드먼을 위해 썼어요) Jay-Of course it is. (당연히 그러시겠지..) Manny- I put my thoughts into words (내 생각을 글로 표현했으니, and now my words into action. 이젠 내 글을 행동으로 옮겨야겠어요) 보시다시피 I put my thoughts into words 뒤에는 바로 이런 말이 따라옵니다. my words into action!!! 우리도 글을 행동으로! 이렇

파주 운정 옛날 맛집 산너머 남촌~ 건재합니다 [내부링크]

처음 파주로 이사 왔을 때는 <내사랑 동까스>나 <산너머 남촌> 이런 곳이 몇 안되는 운정 맛집이었어요! 특히 산너머 남촌은 강원도 토속 음식인데다 가성비 좋은 정식 코스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서울에서 지인들이 놀러오면 함께 가곤 했을 만큼요! 하도 자주 가서 어느덧 너무 익숙해질 무렵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외식을 자제하게 됐고, 최근에 아주 조심조심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산너머 남촌에 다녀왔어요~ 혹시 그 사이에 코로나 타격으로 문을 닫은 건 아닌지 내심 걱정하면서 도착했는데요, 저희가 들어갈 때 어떤 손님들이 식사하고 나오셨는데, 사장님 말씀이 아까 그 손님들도 산너머 남촌이 아직 영업하는지 반신반의하며 오셨다고.. 하네요^^; 이곳은 예전처럼 변한 것 없이 그대로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코스로 먹은 음식 사진들입니다~^^ 제가 최애하는 호박죽입니다. 그냥 호박은 별로지만 호박죽은 정말~~~~좋아좋아~^^ 이건 도토리전인데요 고

[흔한 영어쉐도잉34] What would happen? 무슨 일이 일어날까? [내부링크]

오늘의 흔한 영어쉐도잉 한마디는 What would happen? 무슨 일이 일어날까? 입니다. 누구나 많이들 들어보신 말일텐데요 조금 정리를 해보자면 What happened? 무슨 일이 일어났니? 즉, 과거 일이구요,, What happens?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니? (일어나니?) 현재 상황입니다. 현재로는 이렇게도 말할 수 있겠죠? What's happening? What would happen? 무슨 일이 일어나겠니? (일어날까?) 미래 상황입니다. (살짝 추측하는 느낌도 있습니다) 드라마 대사를 보여드릴게요~ 필-If things had gone a little differently in my life, I think I would have been a pilot. (만일 제 인생에서 일들이 좀 다르게 흘러갔다면, 제 생각에 저는 파일럿이 됐을 텐데요) What would happen if you turned the remote off and then back on re

[흔한 영어쉐도잉35] This was way worse 이건 훨씬 더 나빴어 [내부링크]

오늘의 흔한 영어쉐도잉 한마디는 바로 이것입니다 :D This was way worse 이건 훨씬 더 나빴어. 보통 way라고 하면 길? 도리? 방법? 정도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영화를 보면서 자주 접하는 말이 way short (너무 짧아) way harsh(너무 거친데=너무한데) way worse(훨씬 더 나쁜데) 이런 표현들입니다. 여기서 way는 '너무 ~~~~~ 한' 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 영화 대사를 소개할게요 전 부인의 행패로 결혼식을 망친 글로리아가 말합니다. 글로리아 - During my vows to my first husband, drug dealers burst into and assassinated the judge. This was way worse. 첫번째 남편과 혼인 서약을 하는 도중, 마약상들이 들이닥쳐서 (결혼식 주례를 선) 판사를 암살했었어요. 이건(두번째 결혼식에서 전부인이 행패부린 것) 훨씬 더 나빴어요! 실제로 전부인은 제이와 글로리아의

모던패밀리 에피소드1 영어쉐도잉 영어 작문 연습하기(3편)-제이 글로리아 매니 가족 스토리 [내부링크]

모던패밀리 에피소드1을 영어쉐도잉하시는 분들을 위한 영어작문 연습 공간입니다. 오늘은 제이와 글로리아, 매니 가족의 스토리입니다. 20. 매니, (공을) 차, 걔가 차게 두지 말고. (니가 공을) 차라고! Manny, Kick it. Don't let him... Kick it. *Don't let him (kick it) : 상대팀 선수(him)가 차게 두지 말고.. -주어 let 누구 do : 누구가 do하도록 (주어가) 두다(하게 하다). 21. 쟤가 매니한테 발 걸었어. 페널티 어딨어? (=왜 벌칙 안줘?) He tripped him. Where's the penalty? *trip는 발을 헛디디다. 발을 걸다. 두 가지로 다 쓰입니다. -He tripped : 그는 발을 헛디뎠다. (목적어가 따로 없으니, 그가 넘어진 거..) -He tripped her : 그는 그녀를 넘어뜨렸다. (her라는 목적어가 있으니 he 가 발을 걸어 넘어뜨림) -우리가 자동사/타동사 이렇게 구

고양시 사통팔달 철도교통망 확충 되었으면 하네요 [내부링크]

-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 발표 - 고양은평선, 인천2호선 고양연장, 일산선 연장,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 조리금촌선(통일로선), 교외선 반영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국토교통부가 발주한 KOTI(한국교통연구원)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용역에 포함된 노선 중 고양시가 건의한 고양은평선, 인천2호선 일산서구 연장, 일산선 금릉연장, 신분당선 서북부 삼송 연장이 포함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추가검토사업으로 조리금촌선(통일로선), 교외선이 포함되어 고양시가 건의한 사업 모두 반영되었다고 합니다. 자료제공-고양시청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중 고양시 관련 자료> 이번 용역 결과는 오늘 2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개최한 공청회를 통해 온라인에서 공개됐는데요, 국토부는 공청회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협의,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유플러스 알뜰모바일 청소년 미성년 신규 가입 후기요 [내부링크]

작년까지는 기존 통신3사의 충실한 호갱으로 지내다 올해 초에 알뜰모바일로 갈아탔는데요, 무엇보다 기존 스마트폰이 건재해서 새 폰으로 바꾸기 귀찮다는 생각도 있는데다 신상 폰을 구입하면 요금제가 확~ 비싸진다는 얘기를 듣고 유플러스 알뜰모바일로 갈아탔어요~ 무엇보다 좋은 것은 15기가(+무한대)에 음성 200분 정도인데 요금은 25,000원 정도 나오고, 그것도 카드 할인을 하면 거기서 13,000원이 더 할인된다는...! 그러면서 저뿐 아니라 가정 경제를 위해서 첫째 아이를 유알모로 바꾸고, 이제는 핸드폰을 처음 가져보는 둘째 아이도 유알모로 신규 가입을 했답니다!^^ 이제부터 핸드폰을 가져본 적이 없는 청소년을 유플러스 알뜰모바일에서 신규로 가입시키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게다가 가족/친구 추천 이벤트를 통해 아이 유심을 공짜로 받고 저는 10000포인트를 받는 혜택까지 일석이조가 되는 방법이니, 혹시 초등학생 아이에게 신규 폰을 고민하시는 분께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하네요

고양시 한예종 유치 위해 3개 기관과 지원사업 구체화 [내부링크]

고양시, 한예종 유치 위해 3개 기관과 맞손 고양시가 3개 기관과 손잡고 고양시 한예종 지원사업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위해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고양문화재단,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 22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3개 협약기관 대표,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고 한예종 유치에 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이번 협약은 4개 기관이 한예종 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한예종 유치시 지원사업을 명시하여 유치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합니다. 우선 기관별로 한예종 유치를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책을 내놓은 것이 눈에 띕니다. 고양문화재단은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시설인 고양아람누리, 고양어울림누리를 한예종 학생과 교수의 공연ㆍ전시장으로 연간 60일씩 무상 지원합니다. 고양시 전체를 한예종 캠퍼스로 활용, ‘울타리 없는 캠퍼스’를 조성하겠다는 지원방안의 일환이다.

운정냉면맛집 소문난 팔당냉면 더 맛있어졌네요 [내부링크]

코로나 전에 미국에서 지인이 귀국해서 물냉면을 먹고 싶어해서 찾아갔었는데요, 미국에는 이런 게 없다보니 너무 맛있다고 좋아해서 한국 머무는 동안 2~3번은 갔었어요! 근데 코로나가 오고 나서는 아예 발걸음을 못하게 됐었어요..ㅠㅠ (사장님 죄송...ㅠㅠ) 그러다가 요즘은 마스크 열심히 쓰고 위생 방역을 철저히 지키면서 외식도 가끔 하고 있는데요, 지난 주에 1년만에 소문난 팔당냉면에 냉면 먹으러 갔어요^^ 그새 냉면 외에도 낚지볶음과 청국장 메뉴도 추가됐더라고요~ 워낙 손님이 많던 가게라 걱정되긴 했는데 실제로 가보니까 거리두기를 잘 지키면서 운영하고 계셨어요! 테이블 하나씩 건너띄어서 손님들 간 거리를 넓게 하고, 제가 좀 덜 붐비는 시간을 찾아갔는데 운정에 있는 소문난 팔당냉면집은 산 중턱(?)까지는 아니고 여튼 조금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주변이 내려다 보여서 기분 전환도 되더라고요! 한가한 시간대라 사람들 없는 홀쪽으로 사진을 찍었어요. 저 멀리 셀프코너가 보이시죠? 요렇게

노브랜드 초코파이 완전 그맛이네요 [내부링크]

오전에 가까운 노브랜드 매장에 장을 보러 갔다가 초코파이 상자가 눈에 띄길래 하나 집어왔습니다. 초코파이가 은근 가격이 싸지 않잖아요? 근데 이 초코파이는 그 반 가격이길래 음... 시험삼아 한번 먹어볼까? 싶어서 사왔어요. 그리고 간식 선반에 넣어 놓고 잠시 어딜 다녀왔는데, 우리집 꼬맹이가 저 없는 사이에 초코파이를 한번 먹어보고는 제가 들어오자마자 엄마 엄마~ 노브랜드 초코파이 완전 맛있어!! 라고 하네요!! 사실 큰 기대 없이 사본 건데 O사 말고 L사 초코파이를 먹어보면 솔직히 좀 다르잖아요.. 저도 그 L사 초코파이 정도 맛이겠거니 하고 큰 기대하지 않고 하나 꺼내서 먹어봤는데... 진짜 O사처럼 맛있었어요!!! 빵 부분도 촉촉하고 마시멜로 부분도 달콤하고 부드럽고...!! 크기는 보통 초코파이와 비슷합니다. 직접 재어보지는 않아서 눈대중으로 보면 거의 같아 보였어요~ 큰 기대가 없어서 맛있었나 싶어서 퇴근하고 온 애들 아빠한테도 먹어보라고 권했더니 굿굿!!! 맛있다고 인

한권으로 정리하는 4차 산업혁명 독서후기~ [내부링크]

세상이 참으로 빠른 속도로 변해가니 정신줄을 놓고만 살 수는 없을 것 같아서 도서관에서 눈에 띄는 책이 있으면 빌려서 읽어보곤 하는데요, 오늘은 최진기 님의 <한권으로 정리하는 4차 산업혁명>을 가져와 봤습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책이라서 (주로 청소년) 경어체를 사용하고 있고, 아주 친절하게 설명이 돼 있습니다. 우리 어른들이 독서할 때 경계해야 할 태도 중 하나가 해당 책의 주 연령층에 집착하는 것인데요, 아이들이 읽는 그림책이라도 어른들에게 충분히 커다란 감동을 줄 수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요즘 자주 보는 책도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들인데요, 각 전문분야에 대한 교양수준의 책들(입문서)이 많아서 보통 해당 분야의 문외한인 일반 성인들이 읽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애들 책이다.. 치부하지 말고 부담없이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식탁에 앉아 책을 펼칠 때마다 저희집 냥이가 먼저 달려가서 책 대신 자기를 보라고... ^^;;; 최진기

[흔한 영어쉐도잉31] stand still 가만히 서있어 [내부링크]

영화와 미드를 영어쉐도잉하며 배우는 흔한 영어 한마디입니다. 오늘 배울 영어 한마디는 Stand still 가만히 서 있어 입니다. 우리가 사진을 찍을 때 이렇게 말하잖아요~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서있어~" 이럴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stay still 이것도 "그대로 있어~"라는 뜻이 됩니다. 그자리에서 그대로 머물러 있으라는 의미겠죠? 영화 대사를 볼께요 A - Get in here. (여기로 껴 들어와.) B - Stay still. Say "Cheese" (=stand still) 생각해보니 stand still은 말그대로 서 있는 상태에서 가만히 있으라는 뜻이 되고 stay still은 앉아있든 누워있든 서있든 그 상태 그대로 있으라는 뜻이 되겠네요^^;; 상황에 따라 골라서 사용하세요~~!!! #영어쉐도잉 #흔한영어 #영어한마디 #미드대사 #영어영화대사

최인철 교수의 프레임을 읽고~ [내부링크]

코로나 19로 인해 참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전보다 산책을 많이 가게 된 것과 짜투리 시간에 독서를 더 많이 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저러한 책들을 읽으며 지혜를 구하기도 하고, 또 가끔은 재미를 얻기도 하는데요. 얼마전에 읽은 책 또한 의도하지 않았는데 정말 많은 것을 얻은 책이었어요! 바로 최인철 교수의 [프레임]이라는 책입니다. 사실 제가 직접 산 책은 아니고 지인이 읽고서 제게 준 책인데, 작년에 받아 놓고 책장 한구석에 꽂아두고선 제목이 땡기는데,,, 언젠가는 읽어야지... 하다가 얼마전에 읽게 된 책입니다. ^^ 우선 저자를 살펴보면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인 최인철 교수가 쓰신 책이고, 어디선가 자주 들었던 이름 같긴 했는데, 알고 보니 제가 <생각의 지도>라는 책을 본 적이 있는데, 그 분이 그 분이었네요^^;; <프레임>이라는 책은 우리 삶에서 우리가 어떤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선택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 그러니 지금 내가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