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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치대/한의대생들은 어떻게 군대를 해결할까?? - 군의관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자연계열 최상위권 입시 전문가 종냥입니다. 입시에 관한 글도 좋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많은 수험생들.. 특히 남자 수험생들에게 상당히 의미가 있는 군대 이야기를 해볼게요. 진로설계에 있어서 병역 문제는 사실 매우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병역을 해결하는지 알아볼게요! 오늘은 그중 군의관에 대해서 알아볼 거예요. 많은 수험생들이 어렴풋이 메디컬이면 다 군의관으로 가는 게 아니냐? 하는데, 자세히 보면 꼭 그런 건 아닙니다. 먼저 나이 기준으로 5수가 입학 마지노선입니다. 빠른 년생이면 6수까지 괜찮고요. 7년제 치의학전문대학원/한의학전문대학원(학석사통합과정)도 마찬가지로 5수가 마지노선입니다.(병무청 공식 발표) 7년제라고 4수가 마지노선이고 그러지는 않아요. 5수생은 사실 의대에서 정말 조심하셔야 하는 게.. 만약 유급을 한다면, 나이 제한에 걸려서 군의관/공보의를 하지 못하고 병사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런데 사실 메디컬에서 5수생이 그리 드물지는 않단 말이에요? 다

의대/치대/한의대생들은 어떻게 군대를 해결할까?? - 공중보건의, 현역, 공익 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전 군의관에 이은 공중보건의/현역/공익도 소개 드릴게요! 공중보건의(이하 공보의)는 보건복지부 소속의 공무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의사들 중에서는 운 좋게(?) 국방부의 부름을 받지 못한 전문의, 전문의 수련을 미뤄둔 대부분의 일반의, 전문의 과정을 밟지 않는 치과의사 및 한의사들이 공중보건의 과정을 밟는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업무 강도는 군의관에 비하면 매우 널찍하며, 인적이 드문 보건소에 배치되면 하루에 환자 두~세 명씩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사실상 진정한 휴식기가 아닐까 싶어요. JMLE/USMLE(일본의사면허시험, 미국의사면허시험)을 준비하는 분들도 많고, 자기개발이나 취미활동에 전념할 수 있어요. 뭘 하더라도 37개월이라는 시간은 어찌 보면 매우 길지만 어찌 보면 뭘 하기엔 넉넉한 시간이거든요. 군의관이라고 그걸 준비 못 하냐 이건 아닌데, 아무래도 공보의가 조금 더 그런 활동에 전념하기는 편하긴 해요. 단점으로는 외딴 오지에 배치될 가능성이 있다는 거

자연계열 최상위권은 점공 얼마나 참여하나요? [내부링크]

이번엔 입시 토막글이에요. 자연계열 합격권 점공 비율은 구체적인 데이터로 보여드리기엔 그 회사 자료라 가져오는 게 금지되어 있어서.. 점공 참여한 비율은 실지원자랑 그 사이트 점수 공개 인원만 봐도 되니 아실 테고, 제가 이번에 쓸 글은 합격권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보통 자신의 점수보다 위를 보잖아요. 그게 중요하기도 하고. 원서 마감으로부터 5일 정도가 지난 지금 시점에서는 이렇게 생각하시면 돼요.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들쭉날쭉해요. 특히 서울대는 아무래도 압도적인 점수를 받고 소신 있게 그냥 써버리는 학생도 많아서 수치로 말씀드리기는 애매해요. 서울대 기준 80%? 학과마다 다른데 자연계열이나 소수와는 한 명 한 명이 커서 러프하게 80% 생각하시면 돼요. 물론 평균이 80%이라는 거지 매년 다 들어오는 학과도 많고요. 연고대는 학과마다 다른데 보통 85% 정도예요. 꼬리 라인으로 갈수록 점공 미참여 인원은 점점 많아집니다. 반 이상이 아예 불합격 라인이고요. 너무 미참여

의사들이 선택한 돈 잘 버는 전문의 TOP 10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종냥입니다. 오늘은 Nextmedicine(이하 넥메)라고 졸업이 얼마 남지 않은 본과 4학년 ~ 전문의 과정을 밟고 있는 인턴, 레지던트, 현직 의사들이 많이 활동하는 사이트에서 자체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매긴 점수를 가져와봤습니다. 본 자료는 2022년 12월 1일 ~ 2022년 12월 31일까지 넥스트메디슨에서 진행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넥메는 메디게이트와 함께 의사 커뮤니티의 양대산맥인데요, 일반인의 관점이 아닌 의사들의 입장에서 매긴 과의 순위는 어떻게 되는지, 한번 알아볼게요! (넥메가 사실 의대생들도 많이 이용하는 커뮤니티라, 현직 의사들이 판단한 것처럼 엄청 공신력 있는 순위는 아닙니다. 어느 정도 경향성에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성형외과는 원래 수익 하나만큼은 알아주는 보드이고, 한동안 가라앉았다는 소리를 듣던 안과가 눈에 띄게 성장한 게 보이네요. 눈 초음파가 급여화된 게 상당히 유의미했던 걸로 보입니다. 이비인

2022학년도 의치한약수 예측 및 실적 복기 [내부링크]

이번에 올릴 글은 작년이 아니라 재작년, 2022학년도에 피오르 컨설팅에서 메디컬 팀장으로 총괄하며 컨설팅했을 때 중점적으로 봤던 학교들을 리뷰하는 시간입니다. 사실 매년 입시가 달라지기 때문에 재작년 분석에 크게 의미를 둘 필요는 없고, 이런 알고리즘으로 분석을 했다 이 정도로 의의를 두면 될 거 같아요. 그때 글 가져오고 복기 시작할게요. (입시 쪽에 일하는 사람의 가장 중요한 자세라고 생각해요. 매년 입시를 복기해야 발전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이후의 글은 작년에 원서접수가 끝나고 쓴 내용이고, 지금 시점에서 피드백은 파란 글씨로 할게요. 메디컬 계열은 계열 특성상 펑크가 나기 정말 쉽지 않은 구조이긴 합니다. 펑크가 난다고 하더라도 일반과처럼 대형 펑크는 나기 힘든 구조이지만 반대로 말씀드리자면 각 군에 어떤 학교들이 어떤 파이를 흡수할지에 대한 이해와 본인의 반영비에 대한 뚜렷한 이해가 동반된다면 일반과 보다 오히려 편하게 원서를 쓸 수 있는 구조입니다. 안정성이 높다는

약대에서는 어떤 걸 배울까? - 약대 커리큘럼 소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자연계열 최상위권 입시 전문가 종냥입니다. 사실 약대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죠? 오랫동안 PEET(약학전문대학원) 체제를 유지하다가 작년에야 겨우 수능 수험생들에게 문이 열렸죠! 그래도 약대에 대한 관심은 아직도 상당히 뜨거운데요, 지방 약대가 연고대 상위 공대를 아득히 뛰어넘는 등 대한민국의 전문직 선호가 많이 심해졌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는 제가 경희대 약대 졸업생이자 현직 약사분을 섭외해서 약대에 대한 이야기와 커리큘럼을 소개받았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메디컬 계열 대학에 다녔었는데 겹치는 것보다 약대만의 과목이 확실히 눈에 띄더라고요! 지금 시작할게요! 일단 약대의 커리큘럼을 사진으로 보고 넘어갈게요. 경희대 약대의 커리큘럼 사진이 없어서 숙명여대 약대의 커리큘럼으로 대체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른 메디컬과 마찬가지로 1,2학년은 널널하죠? 근데 여기서 잠깐!! 약대는 의치한수와 다르게, 예과 1학년 본과 3학년 이런 식으로 부르는 게 아니라 1,2,

메디컬 칼럼 - 이 학교는 왜 의대랑 치대랑 입결 차이가 안 나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피오르 컨설팅에서 메디컬 계열 총괄 및 팀장을 맡고 있는 종냥입니다 이번에 다뤄 볼 주제는.. 요즘 학과 별로 선호도 차이가 극심해지는 추세인데 왜 이 학교는 의대랑 치대랑 입결 차이가 별로 안 나지??라는 궁금증을 가진 분에게 설명해 드리기 좋은 주제입니다. 바로, “왜 이 학교의 의대는 치대랑 입결이 별로 차이가 안 나냐”입니다. 시작할게요! 먼저, 올해 2023학년도 원광대 상황을 볼게요. J사 기준 원광대 의대의 컷은 510~511, 원광대 치대의 컷은 506~507을 진동하고 있었습니다. 여기까지는 기존의 의대와 치대의 선호도 차이를 생각하면 누백에 근거한 합리적인 커트라인이죠. 그런데, 아직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원광대 의대는 510이 뚫려서 508이 가니 마니 소리가 나오고 있고, 원광대 치대는 507은 전멸이고 508 동점자까지 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워낙 1점 1점 간의 차이가 큰 학교고 동점자에서 많이 갈리는 학교라 원광대 의대

의치한약수/SKY 자연계열 4개년 입결표 입니다. (2019~2022) [내부링크]

2019학년도 입결표 2020학년도 입결표 2021학년도 입결표 2022학년도 입결표 입결표는 정원이랑 반영비, 그 해 수능 상황때문에 원래의 위치보다 고평가된 학교, 저평가된 학교가 모두 존재해요. 경향성과 그 해의 상황을 알기 위해 입결표가 있는거지 학교 서열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알려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매년 메디컬은 특히 학교마다 반영비 군 정원 다 바뀌기때문에 특히 큰 의미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단적인 예시로 서울대 치대만 해도 2과목 제한 없어지면 엄청나게 오를거에요..) 저도 저희 팀 입결표 제작에는 참가하지만, 여기 나온 입결표는 제가 만든게 아니고 그냥 깔끔하게 잘 나와있어서 보여드리려고 가져온거에요.

수능 정시 원서 이해하기 - 표준점수/백분위/등급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자연계열 최상위권 입시 전문가이자 컨설턴트, 피오르 컨설팅에서 메디컬 총괄 및 팀장을 맡고 있는 종냥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는 제가 워낙 수험생 시절부터 입시에 관심이 많았고.. 항상 입시에 관심이 많은 전문가들이랑 이야기를 하다 보니 한 번씩 부모님들과 상담할 때 곤란했던 적이 있는데요. 생각해 보니 항상 대치동 최상위권 학부모님들 위주로만 상담을 해서 정작 입시에 이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학부모님들에게 너무 무심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처음에 치과대학을 본과생 신분에서 그만두고 여기에 종사하기로 결심했을 때까지만 해도 모두에게 도움이 되자는 마인드였는데, 점점 초심을 잃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아예 입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는 어머님을 상대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글을 써볼게요. 과목 소개 수능에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1, 탐구 2, 제2외국어 이렇게 총 7과목이 있습니다. 국어는 예전 언어영역, 수학은 예전 수리영역 생각하시면 되고, 사실 큰

안녕하세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21년도부터 현재까지 피오르 컨설팅에서 메디컬 총괄 및 팀장을 맡고 있는 종냥입니다. 사실 수시야 지방에서도 많이 혜택을 누리고 있고, 수능 공부도 인강으로 인해 예전에 비해 소외 받는 사람이 적어졌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정시로 가려고 하고, 정시에 대해 궁금해 하지만 학교에서의 노력만으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수시에 비해, 정시는 아직 정보나 분석 글 같은 것도 많이 부족하고, 그냥 지레 겁먹고 전부 하향지원을 하시고.. 그걸 노리고 많이 생긴 컨설팅 업체도 가격에 비해 정말 불친절하고 별 의미도 없는데도 많고요.. 사실 저도 제가 알고 있는 정보들과 분석력으로 강남에서 입시 분석 및 컨설턴트 일을 해왔지만, 이제는 제가 알고 있는 내용과 분석했던 과거의 자료들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그냥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의미에서 앞으로 글을 많이 올릴 것 같은데, 다들 제 글에서 많이 도움 받으시고 원서

의치한약수 VS 의치한수약 뭐가 맞을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입시 전문가 종냥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실 약간 민감할 수도 있는 주제를 다루는데요, 영역은 전혀 다르지만 입결이 겹친다는 이유로 약대와 수의대는 항상 묶여서 이야기해왔어요. 사실 정작 실제 약사/약대생분들과 수의사/수의대생 분들은 별 관심 없어 보이긴 하는데.. 하여튼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만큼 입시의 관점에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이건 진지하게 쓴 칼럼이라기보다는 너무 딱딱한 분석글만 쓴 것 같아서 재미로 읽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네. 약대와 수의대 둘 중 어디가 더 높냐.. 하시면 제 대답은.. 전체적인 선호도는 약대지만, 수의대 지망하는 소신 있는 고득점자도 많다!에요.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일단 입결을 이야기할 때 서울대는 반영 방식도 그렇고 워낙 독특해서 예외를 하는 게 맞는 거 같고, 약대가 정원이 수의대보다 압도적으로 많다는 전제를 하고 갈게요. 2023학년도 종로학원 자료(이월 미반영) 먼저 저희는 입결을 주로 결정하는 정시에 대해서만 이야기해 볼 텐

의대에서는 어떤 걸 배울까? - 의대 커리큘럼 소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의대에서는 어떤 걸 배우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예비 의대생이시면 이런 걸 배우는구나 하시면 되고, 수험생이시면 이 글을 보고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요! 먼저 의대는 예과 2년 + 본과 4년으로 공부한다는 걸 이야기해두고 갈게요. 보통 예과 2년은 노는 기간으로 생각하지만 이번에 소개할 학교인 원광대를 포함하여 최근에는 많은 학교들이 예과 2학년도 공부를 열심히 시킨답니다.. 여기서는 의예=예과 의학=본과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거예요. 그럼 이제 시작할게요! (이 글은 정확한 커리큘럼 오리엔테이션이 아니라 강의목록 소개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과 1학년에요. 우측에 잘린 건 교수님들 성함이에요. 기초적인 자연과학(화학, 생명과학)과 영어, 교양 등 학교마다 달라도 배우는 틀은 비슷해요. 고등학교 때 생명과학과 화학을 열심히 했다면 사실 많은 학교에서 편하게 보낼 수 있는 기간이에요. (학교마다 물리는 하는 곳도 있고 지구과학은

메디컬 표본분석 칼럼 3편 - 표본의 상대적 위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피오르 컨설팅의 종냥입니다. 이번에 제가 올릴 글은, 아마 이번 칼럼 시리즈 중에서 제일 중요하고 여러분에게도 실질적으로 가장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칼럼에서는 표본의 신뢰성, 표본의 유동성을 바탕으로 표본을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이 두 가지를 알려드린 이유는 단순히 업체에서 올라와 있는 표본을 바탕으로 "여기는 내 위에 몇 명이 있네~" 이렇게 하기보다 제대로 스나를 할 거면 실지 원하지 않는 표본들의 특성은 이러이러한 게 있으니, 이걸 이용해서 펑크를 찾아보자! 이런 의미였습니다. 이번 글은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단순히 실지 원하지 않는 표본을 찾는 수준에서 넘어가 표본의 상대적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수험생의 심리에 의해 어떻게 실지원을 하고 어떻게 특정 학교에 몰리게 되고(폭) 어떻게 특정 학교에서 빠져나가는지(펑)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글에서 배워가실 점은 표본분석할 때 얘가 여기로 가겠다 이 부분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겠지만

메디컬 계열에 지원하였다면.. 이런 건 어떨까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피오르 컨설팅에서 메디컬 팀장을 맡고 있는 종냥이라고 합니다. 서두는 입시 컨설턴트로 시작했지만, 이번에 올릴 글은 공부만 잘했던 고등학생이 진로로 매우 방황하던... 그런 20대 후반의 아저씨의 회고록? 이자 수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글을 올리게 된 계기는 저랑 상담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되게 원서를 공격적으로 짜요. 확실하게 안정성이 검증되었다고 판단되며, 해당 수험생의 선호도가 높은 하방을 하나 잡으면 나머지 카드는 과감하게 그 이상을 찌르는.. 그런 식으로 전략을 짜거든요 입시에 관해서는 저는 어떻게든 학교의 한 급 간을 올리려고 혈안이 되어 있으며 모든 가능성을 검토해서 집어넣으려고 해요 거의 메디컬 계열의 학교 서열주의자의 끝이 아닌가.. 싶어요 학과 하나라도 학교 하나라도 올릴 수 있으면 하방 하나 잡고 어떻게든 찔러보거든요 그런데 제가 현실에서 그런 생각을 하냐? 하면 저를 사적으로 만나는 사람은 아시겠지만 절대 그러지 않아요. 사실 그 반대입니다.

2023 정시 메디컬 입시의 핵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피오르 컨설팅에서 메디컬 팀장을 맡고 있는 종냥입니다! 정시 파이터 여러분들 그동안 먼 길 달려오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에 올릴 글은 올해 메디컬 입시가 어떻게 흘러갔냐 + 올해 입시에서 특이점으로 집을 만한 점은 무엇이 있나 정도입니다. 시작할게요!! 1. 초고 득점자가 너무 많음 수능이 쉬웠다?는 잘 모르겠는데 진짜 역대급으로 초고 득점자들이 많더라고요.. 거기에 후술할 이월 쇼크로 같은 점수라도 작년의 점수 분포에 비해 훨씬 낮은 상대적 위치에 분포하게 되었죠.. 심지어 지방의 이하 라인은 지역 인재로도 크게 타격 입었고요.. 2. 골고루 잘 친 사람이 많음 작년에는 국어에서 멘탈을 터트리고 가서 그런가 골고루 잘 친 사람이 적어서 매년 그랬듯 골고루 잘 치면 백분위 대학으로 한 급이 올라갔는데, 올해는 하도 골고루 잘 친 사람이 많아서 애매하게 다 잘 치면 차라리 변 표나 깡표점대학이 더 유리한 경우도 많았어요 3. 역대급 메디컬 이월인원 안 좋은 의미로 역대

메디컬 표본분석 칼럼 2편 - 표본의 유동성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피오르 컨설팅의 종냥입니다. 이번 칼럼은, 앞서 한 표본분석의 심화 칼럼에 대한 연장선입니다. 사실 대학 입시라는 게 별거 없습니다. 입시 커뮤니티를 보면 막 변환표준점수, 반영비 등등 각종 기본적인 내용을 가지고 표나 그래프를 만들며 복잡한 무언가가 있는 척 있어 보이는 척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데이터마이닝과 머신러닝을 배웠던 제 입장은 그런 것들이 그냥 다 눈속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입시 영역이 복잡한 건 각종 기관의 컷, 이월, 표본의 흐름, 해당해 수능의 과목별 난이도, 같은 군의 대학의 상황, 비슷한 반영비율인 대학의 상황, 표본 개개인의 심리, 원서 마감일, 면접, 정원 등등 대충 생각해 봐도 중요한 요소가 이렇게나 많고 특히 같은 군의 대학의 상황, 비슷한 반영비율인 대학의 상황, 면접, 정원 이거 네 개는 진짜 어마어마하게 중요한데 그런 본질에 집중하지 않고 수험생 누구나 알 수 있는 반영비나 변표가지고 입시의 비밀이 따로 있는척하는 걸 보면 안타깝습니

메디컬 표본분석 칼럼 1편 - 표본의 신뢰성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피오르 컨설팅에서 메디컬 팀장을 맡고 있는, 종냥이라고 합니다. 오늘 제법 많은 칼럼을 쓸 건데, 솔직히 전부 다 안 쓰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상담할 때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중요한 내용들 중 일부라서요.. 하지만 팀장님의 칼럼 좀 써라는 압박도 있었고... 무엇보다 오르비에서 입시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제가 정작 진짜 중요한 내용을 서술한 적은 별로 없는 거 같아서 입시철에 오르비를 간절한 마음으로 보시는 수험생분들을 위해 작성하도록 결심하였습니다. 이때까지 제가 작성한 글들보다, 오늘 작성하는 칼럼들이 훨씬 중요하고 의미가 있으니 집중해서봐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칼럼은 표본분석 심화 내용 1,2,3편과 실지원에서 사용되는 입시전략 1편으로 작성하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사실 표본분석이 중요하다는 건 다 아실 거고, 저도 입시에서 제일 중요한 분석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수많은 상담을 하면서 감탄이 나올 정도로 정성과 노력이 느껴지는 준비를 해오신 학

메디컬에서 원서 조합 짜는 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피오르 컨설팅에서 메디컬 팀장을 맡고 있는 종냥입니다. 다들 수능은 좋은 결과 있으셨나요? 목표한 점수를 받은 분도 있을 것이고, 기대치에 못 미치는 점수를 받아 아쉬우신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마지막 영역은 원서 영역이 남아있는 만큼 다시 집중할 때입니다. 이번에 쓸 글은, 정시로 메디컬 계열을 진학하기로 결심하였다면, 어떤 식으로 원서 조합을 짜야 할까에 대하여 작성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가 상담을 들어갈 때 생각하는 건 그 사람의 상황인데요, 상담한 사전조사 답변을 보고 가장 유심히 지켜보는 건 원서 조합의 성향입니다. 이미 다음 수능을 기약하며 가나다군 모두 스나이핑을 노리는 분들, 이번에 무조건 붙어야 하며 더 높은 입결의 과 or 학교에 관심이 없는 분들에게는 그 상황에 맞춰서 원서를 추천드려야겠지요. 메디컬 특성상 선호하는 과가 따로 있을 수 있고, 선호하는 지역의 학교가 따로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러한 점을 적어주시면 보편적인 학생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