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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대구 종로 한옥 느낌 카페 ‘맨션파이브’ 솔직 후기 [내부링크]

종로에서 동성로 방향으로 빠지는 한 골목에는 우드 톤으로 꾸며진 한 카페가 있어요. 이미 대구에서 한옥 스타일 카페로 유명한 곳이죠. 2층 짜리 큰 건물이 시선을 확 잡아당겨요! 바로바로 ‘맨션파이브’에 다녀왔어요. 근처를 지나다니며 한 번 쯤 가보자 가보자 말만 하다가 드디어 찾아가봤어요! 기와 지붕으로 꾸민 입구가 고즈넉함 한 스푼을 더해주네요. 뒤로 보이는 정원의 모습도 너무 아름다웠어요. 때마침 햇살이 살짝 비춰주어서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었어요! 입구를 통과하면 보이는 정원의 모습이에요. 가운데 서있는 나무 한 그루를 중심으로 야외 좌석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카페 입장! 이 날 따라 사람이 엄청엄청 많아서 사진을 많이 촬영하지는 못 했어요. 1, 2층 통틀어서 좌석은 상당히 많은 편이에요. 메뉴는 카페 메뉴와 브런치 메뉴로 나뉘어 있었어요. 프렌치 토스트를 비롯해 샌드위치, 파니니, 파스타 등을 주문할 수 있어요. ‘칠비르’라고 하는 터키식 브런치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맛집] 대구 산격동 엑스코 크로플 맛집 '니타커피' 후기 [내부링크]

대구 엑스코 근처에는 숨겨진 커피 맛집이 있어요! 엑스코 앞의 펙스코에서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위치해있답니다. 펙스코 바로 맞은 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만나볼 수 있어요. 바로 '니타커피'라는 곳이에요! 조금은 외진 곳에 있다보니 중간에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었어요. 철거 준비 중인듯 망이 쳐져 있는 건물 옆을 지나면 바로 '니타커피'가 등장해요. 바로 이 건물 1층이 '니타커피'예요! 건물 측면에 주차 공간이 있기는 한데, 카페 손님이 이용 가능한지는 모르겠어요. 엑스코 기준으로 찾아가려다 보니 외진 골목으로 찾아왔지만, 대불공원을 둘러오면 큰 길가에 바로 보인답니다. 귀여운 코알라 간판이 반겨줄 거예요. '니타커피'에 도착했어요. 저녁 시간 대에 찾아가서 그런지 밝은 조명이 더 분위기 있게 느껴졌어요. 테이블이 알차게 놓여있어서 홀은 꽤 넓게 느껴졌어요. 쇼파 좌석이 있어서 6인 이상의 인원도 수용 가능할 것 같았어요. '니타커피'는 '니가 조타'의 줄임말이라고 하네요.

[요리] 파전 & 양념장 만들기 [내부링크]

다가오는 명절엔 어떤 전을 부치실 계획이신가요? 부침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파전! 그리고 파전과 아주 잘 어울리는 양념장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 정말 기본에 충실한 초초초간단 파전을 준비했어요. 사실... 명절에는 좁은 부엌에서 노동하는 전보다 시장표 전을 사먹는 게 훨씬 더 맛있답니다! :D 재료 재료 필요한 양 부침가루 100 g 물 200 mL 실파 1 컵 홍고추 조금 [양념장 재료] 재료 필요한 양 양조간장 2 스푼 물 1 스푼 참기름 1 스푼 식초 1/2 스푼 맛술 1 스푼 잘게 썬 대파 1 스푼 다진 마늘 1/2 스푼 고춧가루 1/2 스푼 통깨 1/2 스푼 만드는 방법 1. 부침가루를 적당한 크기의 그릇에 담아 준비해주세요. 2. 물을 부침가루에 골고루 퍼뜨려 부어주세요. 3. 부침가루가 물에 잘 풀어지고, 덩어리지지 않을 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4. 썰어둔 실파를 넣고, 반죽을 잘 섞어주세요. 5. 홍고추를 넣고, 반죽을 잘 섞어주세요. 6.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

[카페] 부산 사직동 분위기 맛집 ‘카페 인사동’ 후기 [내부링크]

태풍의 영향인지 며칠 째 비가 오고 있네요. 지인들과 수다나 떨까 해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하나 찾아 다녀왔어요! 사직야구장 앞 골목(사직북로13번길) 가운데 쯤엔 이런 사거리가 하나 있어요. 분명 이곳은 부산인데, 좌 춘천 우 대구… 아이러니 하네요. 춘천과 대구 사이를 지나서, 쭉 들어오다 보면 왼편에 작은 입간판을 발견할 수 있어요. 바로 앞의 건물이 이렇게 공사 중이라 잘못 찾았나 잠깐 당황했지만… 공사 중인 건물을 지나쳐서 바로 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답니다! 골목 왼편에서 INSA를 기호화 한 것으로 보이는 간판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춘천과 대구를 지나 서울로 왔네요! ‘카페 인사동’ 이에요. 검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공간이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에요. 왼쪽엔 세 개의 테이블 좌석이 있고, 중앙에 2인용 좌석이 배치되어 있었어요. 동상과 함께 알록달록한 조명이 특이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요. 야외에도 다섯 개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답니

[카페] 대구 반월당 모던한 분위기 카페 ‘도리안 그레이’ 솔직 후기 [내부링크]

반월당 통신골목에서 한 블럭 정도 안으로 들어가면 예쁜 카페들이 모여있어요. 슬로우터틀, 스위트앤드 등등! 선선하게 하늘이 파랬던 날, 모던한 느낌의 카페를 발견했어요. (사실… 그냥 알던 데 갈 걸 그랬어요…) 카페는 건물의 2층에 위치해 있어요. 검은 간판 아래에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답니다. 왼쪽은 네일샵, 오른쪽이 ‘도리안 그레이’예요. 평일엔 오후 2시에, 주말엔 오후 1시에 문을 열고, 오후 11시에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카페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전반적으로 블랙, 그레이 톤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어요. 메뉴는 간단했어요. 시그니처 음료와 커피, 논 카페인 음료, 차로 분류되어 있었어요. 금액대는 무난하게 스타벅스와 비슷한 수준이에요. 디저트는 쇼케이스에 따로 진열되어 있어요. 팔공산 케이크가 눈에 띄었어요. 안엔 치즈케이크로 만들어진 케이크라고 설명해주셨어요. 휘낭시에를 비롯한 구움과자 몇 가지도 판매 중이었어요. 저희는 시그니처 딸기와 아이스 아메리카

[리뷰] 대구 동성로 스터디카페 ‘더플로우 스터디카페’ 후기 [내부링크]

요즘은 조용히 공부할 곳을 찾을 때 스터디카페를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아요. 일반 카페에서는 공부하기에 너무 시끄러울 것 같고, 그렇다고 독서실을 이용하기엔 너무 갑갑한 분들에게 적합한 장소죠. 카페 같은 독서실, 독서실 같은 카페라고나 할까요?! 그래서인지 소규모 인원의 스터디 모임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어요. 동성로 중심에 깔끔하고 괜찮은 스터디카페가 있다는 정보를 얻어서 한 번 다녀와봤어요. 스터디카페 더플로우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390 센트럴엠빌딩 5층 ‘약령시 건너’ 버스정류장 뒤에는 이렇게 학원이 밀집되어 있는 ‘센트럴M빌딩’이라는 건물이 있어요. 이곳 5층에 위치한 ‘더플로우 스터디카페’에 다녀왔답니다! 건물의 오른쪽 구석에 빌딩의 출입구가 있어요. 구석진 곳에 숨어 있어서 초행이라면 헤맬 수도 있어요. 입구엔 이렇게 층별 안내도가 서있어요. 어학원, 공무원학원, 경찰학원, 소방학원, 뷰티학원 등등 학원이 대부분인 건물이라, 스터디카페 위치가 찰떡이다 생각됐어요. 이곳

[카페] 부산 해운대 미포정거장 바다뷰 맛집 ‘몽떼104’ 후기 [내부링크]

해운대에선 구 동해선을 새롭게 꾸민 미포철길이 새로운 관광지로 핫 하죠! 그 시작인 미포정거장에는 철길을 따라 작은 골목길이 하나 나있어요. 이 골목길 끝엔 뷰가 끝내주는 카페가 하나 위치해있답니다! [해운대에서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찾다보면 바로 등장하는 카페 중 하나예요. 바로바로 ‘몽떼104’라는 카페예요! 특이하게도, 주문하는 곳과 커피 마시는 곳이 별도의 건물로 분리되어 있어요. 메뉴는 크게 특별한 것은 없어요. 여느 카페에나 있을 법한 기본적인 메뉴를 만나볼 수 있어요. 아무래도 관광지 한복판이다보니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에요. 카페 1층은 작은 공간이 우드톤으로 꾸며져 있답니다. 아담한 공간이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요. 곳곳에 손님들이 꽤 많이 자리 잡고 계셔서, 빈 자리만 촬영해 보았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루프탑인 2층은 안전을 위해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계단이 수가 많고, 꽤 가파르기 때문에 음료를 들고 올라오실 때 조심하셔야 해요! 사실,

[요리] 김치전 만들기 [내부링크]

중화요리는 짬뽕과 짜장면! 트로트는 태진아와 송대관! 부침개는 바로바로 파전과 김치전!!! 지난 번 포스팅한 파전에 이어 초초초간단 김치전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 파전과 전에 잘 어울리는 양념장 만들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에도 놀러오세요! :D [요리] 파전 & 양념장 만들기 다가오는 명절엔 어떤 전을 부치실 계획이신가요? 부침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파전! 그리고 파전과 아... blog.naver.com 재료 재료 필요한 양 부침가루 100 g 물 200 mL 김치 200 g 고추참치 100 g 실파 1 컵 김치는 묵은지나 푹~ 잘 익은 김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만드는 방법 1. 실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2. 김치는 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3 부침가루를 적당한 크기의 그릇에 담아 준비해주세요. 4. 물을 부침가루에 골고루 부어주세요. 5. 부침가루가 물에 잘 풀어지고, 덩어리지지 않을 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6. 잘게 썬 김치, 썰어둔 실파, 고

[요리] 발사믹 샐러드 & 오리엔탈 샐러드 만들기 [내부링크]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는데, 소화를 돕고, 입맛을 개운하게 하고 싶을 때! 어떤 음식을 먹어도 건강한 느낌을 가지고 싶을 때! 생채소로 만든 샐러드가 바로 최고의 음식일 거예요. :D 그 중 가장 대중적이고 만들기 쉬운 두 가지 샐러드의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발사믹 샐러드와 오리엔탈 샐러드로 식탁에 풍요로움을 더해보세요! :) 샐러드 채소 준비하기 저희는 부드러운 식감의 샐러드를 더 선호하기 때문에 어린 잎 채소를 사용했어요. [비타민, 적양무, 청경채, 적무순, 비트, 아마란스]가 적절히 섞인 패키지를 구매하여 사용했답니다. 일반 샐러드 채소를 사용하실 분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샐러드 채소는 한 번 만들 때 약 70 ~ 80 g 정도의 양을 사용했어요. (2인 기준) 먹을 만큼의 샐러드 채소를 씻기 편하도록 채반에 덜어주었어요. 채소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깨끗하게 샤워를 마친 채소는 적당한 크기의 그릇에 담아주세요. 채소가 다 담길 정도

[전시] 2022 다티스트 박창서 개인전: 위치-나-제안 후기 (@대구미술관) [내부링크]

대구미술관 4, 5 전시실에서는 대구미술관의 대구작가 시리즈 ‘다티스트’ 기획 전시가 열리고 있어요. 다티스트는 대구 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 원로 작가들을 선정해 그들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이에요. 그 중, 박창서 작가님의 전시를 소개할까 해요. ‘위치-나-제안’ 전시는 회화, 설치 등을 이용한 개념적 작업을 소개하고 있어요. 작품의 물질적인 측면보다는 생각이나 개념 같은 비물질적 측면을 강조하고 있답니다. 먼저, ‘풍경’을 주제로 한 4 전시실의 작품이에요. ‘당신의 기억으로부터’라는 연작은 회색 구름 이미지와 단어혹은 문장의 조합으로 이뤄져 있어요. 시시각각 변하는 구름은 한 순간도 같은 모습일 수 없는데, 이를 닮고자, 물감을 칠하는 대신 아크릴 스프레이를 사용했다고 해요. 구름 위에 표현된 단어는 구름을 상징하는 프랑스어랍니다. 텍스트는 보는 관점에 따라 이미지보다 부각되기도 하고, 묻히기도 하는데, 프랑스 유학 중이던 작가의 경험을 표현

[맛집] 대구 신매시장 인도식 커리 맛집 ‘타지마할 인 코리아’ 솔직 후기 [내부링크]

경산과 맞닿아 있는 대구 끝자락엔 신매시장이라는 작은 시장이 하나 있어요. 시장 근처에서 맛닜는 식당을 찾아헤매다, 인도식 커리를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와봤어요! 바로 ‘타지마할 인 코리아’라는 곳이에요. 타지마할인코리아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3224 건물의 2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동안 인도풍 액자들이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어요. 빨간 색 대문을 들어오면 꽤 넓은 홀이 등장해요. 창가 자리엔 이렇게 프라이빗한 느낌의 벽이 쳐져 있었어요. 다른 모임 후 식사를 하러 간 저희는 인원이 다소 많았던 관계로 구석 자리를 안내받았어요. 각 자리마다 깔려 있는 위생종이와 기본 앞 접시 세팅이에요. 두 손 모아 인사를 건네는 그림이 너무 예뻐요. :) 메뉴는 정-말 종류가 다양해요. 다 읽고 있을 수가 없어 그냥 사장님 추천에 맡기기로 했답니다. (하지만 그것은 너무 큰 실수였어요…) 아주 열정적으로 인도 음식에 대해 설명해주셨지만 기억은 잘 나지 않네요

[맛집] 부산 사직동 초콜릿 디저트 카페 ‘멜리’ 후기 [내부링크]

비오는 날엔 역시 초콜릿이죠(?) 사실 저 같은 달달이에겐 언제 먹어도 좋은 게 초콜릿이니까요!! :D 사직동 골목골목에 이쁜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 그 중 한 곳을 다녀왔어요. :) 알록달록 조약돌 같은 초콜릿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랍니다. 골목(동래구 석사로18번길) 중간, 작은 간판 하나가 빼꼼 마중나와있어요. 간판이 너무 귀여워서 지도를 보고 찾아가도 잘 안 보일 수 있어요! ㅠㅜ 멜리 부산광역시 동래구 석사로18번길 22 1층 멜리 입구는 이렇게 호그와트의 한 상점처럼 생겼어요! 초콜릿색 간판이 ‘바로 여기가 맞다!!’ 하고 알려주고 있었어요. 문을 들어서면 이렇게 예쁜 골목을 한 번 더 지나야 해요. 날씨가 좋았다면 너무 예뻤을 것 같은데 아쉬웠어요. 드디어 카페에 무사히 도착했어요! 오픈 시간은 평일엔 10시, 주말과 공휴일엔 11시예요.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네요. 자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대신 테이블 테이블마다 사진 찍기엔 너무 좋게 예쁘게 꾸며져 있

[요리] 돈육 된장찌개 만들기 [내부링크]

한 끼 식사를 든든하게 먹기 위해 국물요리, 특히 찌개를 빼놓을 수 없죠! 고기반찬? 아니면 간단한 밑반찬? 그 어떤 반찬이 있어도 된장찌개 한 그릇 쯤 있다면 밥 한 그릇 뚝딱일 거예요. :D 건더기 듬뿍 넣은 된장찌개의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재료 재료는 입맛에 따라 가감하시면 된답니다! 2 ~ 3 인분에 해당하는 재료를 적어두었으니, 드시는 분의 수에 따라 양은 조절하시면 돼요. 재료 필요한 양 된장 3 스푼 멸치육수 800 mL (4 컵) 돼지고기 다짐육 100 g 느타리버섯 1 다발 (1 컵) 후추 조금 양파 1/3 개 애호박 1/4 개 청양고추 2 개 대파 20 cm 마늘 3 쪽 고춧가루 2 스푼 두부 250 g 된장은 가지고 계신 된장의 짠 정도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 멸치육수는 멸치와 다시마가 들어간 간편 다시팩을 사용했어요. 양파는 중간 정도 크기의 양파를 사용했어요. 청양고추는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빼도 괜찮아요. 만드는 방법 1. 느타리버섯은 한 가닥 한

[정보] 대구광역시청년센터 ‘지갑구출작전 시즌2’ 참여 후기 [내부링크]

어제 저녁 퇴근하고 비몽사몽 다녀온 특강이 아-주 유익해서, 정보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D 대구광역시청년센터에서는 8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에 ‘지갑구출작전 시즌2’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매 회차마다 선착순 15명을 정원으로 운영되는 특강 프로그램이에요. 이렇게 8개 주제로 8주 동안 운영된답니다. [돈의 인문학] 청년과 살림살이 경제 [저축] 저축 바로 알기 [신용] 신용 올리고 채무 내리기 [대출] 현명한 대출 방법 [보험] 올바르게 보는 보험 [지출] 두 마리 토끼 잡는 지출 [투자] 투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금융피해] 사기피해 유형 및 예방법 신청 후 수강자로 선정되면 이렇게 문자로 안내가 와요. 특강을 들을 장소는 대구광역시청년센터에서 운영하는 ‘공감그래’라는 곳이에요! 공감그래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41 대구YMCA청소년회관 곽병원 바로 근처의 YMCA회관 건물이라 찾기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공감그래’는

[맛집] 대구 경대북문 돈까스 맛집 ‘이층집 돈까스’ 후기 [내부링크]

경북대학교 북문에서 조금은 독특한 돈까스를 파는 곳이 있다는 소개를 받고 한 번 다녀왔어요. 북문 건너 메인 골목(대학로23길)을 따라 쭉 들어오다 보면 이렇게 큼지막하게 보이는 ‘이층집 돈까스’가 바로 그곳이랍니다! 건물의 오른쪽, 민트색으로 칠해진 이곳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계단 앞에는 대표 메뉴 사진이 걸려 있었어요. 밥과 스프가 무한리필라는 점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계단엔 그림자 고양이가 반겨주고 있어요. 매장은 4인석 위주로 되어 있고 꽤 넓은 편이었어요. 메뉴는 오로지 돈까스!! 한 가지 메뉴로 승부하는 곳이 맛있는 집이라는 것은 불변의 법칙이죠! 저희는 마늘간장돈까스와 철판치즈돈까스를 주문해보았어요. :) 본 메뉴를 기다릴 동안 스프가 먼저 서빙되었어요. 식당 가장 안쪽에 마련된 셀프바에서 밥과 스프는 리필해 올 수 있어요. 먼저 마늘간장돈까스예요! 달짝지근한 소스에 양배추 채가 버무려져 있고, 그 위에 돈까스가 올려진 메뉴였어요. 오리엔탈 샐러드에 돈까

[카페] 대구 종로 빈티지 카페 ‘E.C.C.’ 솔직 후기 [내부링크]

대구근대역사관 뒤편엔 이렇게 얼핏 폐건물처럼 보이는 카페가 있어요! 소위 말하는 ‘요즘 갬성’ 빈티지 카페인데, 커피 맛이 괜찮다길래 다녀와보았어요. :) 비주얼은 ‘OO상회’가 어울릴 것 같은데, 쬐끄만 간판과 로고가 ‘여기는 카페야!’ 존재감을 알려주고 있어요. 메뉴는 창문에 깔끔하게 적혀있었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에요. 옛날 슈퍼마켓에서 주인댁 올라가는 기분… 2층에 도착해보면 계단은 이런 느낌이에요. 옛 감성 좋아하시는 분들은 취향저격일지도 모르겠어요. 커피는 드립커피 세 잔을 주문해보았답니다. 원두 유형과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산미는 있는 편이에요. 바디감도 다소 부족해서 연한 커피라는 느낌이 짙게 들어요. 블렌딩을 이렇게 했다고 소개되어 있네요. 커피가 취향에 안 맞는 관계로… 인테리어를 보러 갑니다. :) 낡은 서랍을 이용한 플랜테리어가 마음에 들어요! 화분과 액자의 깔맞춤도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중앙엔… 음… 정글 갬성 뭐 그런 거겠죠?? 1층은 또 다른 느낌의

[맛집] 부산 사직동 깔끔한 돼지국밥 ‘쌍둥이 돼지국밥’ 후기 [내부링크]

부산에서 3호선 사직역 1번 출구로 올라오시면 바로 보이는 국밥집이 있어요. 근방에선 이미 유명한 ‘쌍둥이 돼지국밥’이에요! 전철에서 내려 야구장 가는 길목이라, 야구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식당이에요. 묘하게 잔인해 보이는 쌍둥이 돼지들이 지키는 문을 열고… (돼지 먹으러 왔는데 돼지가 반겨줘요…) 음식은 국밥 네 종류와 수육, 순대 이렇게 판매하고 있었어요. 참고로 모든 국밥에는 다대기가 들어간 채로 나와요. 간 조절을 따로 하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말씀해드리면 따로 챙겨주신답니다. 소문에 따르면, 이곳 수육백반도 맛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준비돼요. 부추무침, 양파절임, 고추, 마늘, 쌈장, 새우젓, 김치와 소면이 기본 반찬이에요. 소면은 식사하신 후, 기호에 따라 국밥에 넣어드시면 된답니다! 잘 안 보이지만 고기가 듬뿍 들어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요렇게 한 숟갈 크-게 퍼서 김치 한 조각 올려 먹으면 완벽한 한 입이 돼요!! (전 다대기를

[전시] 대구미술관 해외교류전: 다니엘 뷔렌 전 후기 (@대구미술관) [내부링크]

대구미술관에서 해외교류전으로 주최한 다니엘 뷔렌의 전시가 지난 7월 12일부터 열리고 있어요. 현대미술의 거장이자 세계적인 조형예술가인 다니엘 뷔렌의 작품을 직접 만나보기 위해 대구미술관을 다녀왔답니다! 대구미술관을 찾아가는 길부터 전시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해드릴게요. :) 대구미술관 앞에는 수성 3-1번 버스가 정차하고 있어요.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 버스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버스에서 내리면 이렇게 나무계단이 보이실 거예요. 계단을 올라오면 미술관 셔틀버스 타는 곳이 위치해있어요. 셔틀버스는 대구 전철 2호선 대공원역에서 미술관까지 순환하는 버스랍니다. 대공원역에서 출발하는 첫 차는 평일엔 9시 40분, 주말엔 10시 40분이에요. 미술관에서 나가는 막차는 평일엔 18시 10분, 주말엔 17시 40분이에요. 계단을 한 번 더 올라오면 드디어 미술관 입구가 보여요. 미술관 운영시간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미술관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미술관 관람 예절이 안내되어

[맛집] 대구 동대구역 파스타 맛집 ‘바비레드’ 후기 [내부링크]

강남, 종로, 수원 등 수도권에서 유명한 맛집인 바비레드가 동대구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해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새로운 동대구역 파스타 맛집이 생겼나 해서 한 달음에 다녀왔답니다! 신세계백화점 지하의 푸드 플라자로 내려가면 가-장 안쪽에서 ‘바비레드’를 만날 수 있어요. 바비레드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149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간판이 진한 빨간 색이라 멀리서도 금방 발견할 수 있답니다! 백화점 내에 입점해 있는 식당이지만, 매장도 넓고 좌석이 충분히 많은 편이었어요. 고오급진 샹들리에가 눈에 띄네요. 저희가 방문했을 땐 인증샷을 SNS에 공유하면 탄산음료 한 잔을 증정해주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어요. 주문은 제공되는 주문서를 작성한 후 카운터에서 선결제 하는 방식이었어요. 주문서는 요렇게 생겼어요. 메뉴의 수량을 표시하고, 매움 단계를 표시하시면 된답니다. 매움은 덜 매운맛부터 아주 매운맛까지 네 단계로 이뤄져 있어요. 기본 매운맛이 신라면 정도,

[맛집] 대구 교동 파스타 & 샌드위치 맛집 ‘오디너리 무드’ 후기 [내부링크]

며칠 전부터 파스타가 너무 먹고 싶었어요. 때마침 인스타에 교동 파스타 & 브런치 맛집이라고 소개된 곳이 있길래 다녀와봤어요! 지금은 허물어지고 없는 구 영플라자 뒤편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요. 중앙로역 3번 출구에서 바로 찾아올 수 있는 위치랍니다! 식당은 건물의 2층에 보일듯 말듯 숨어있었어요. 다행히 입구 쪽엔 작은 입간판이 하나 서있어요. 건물 오른쪽에 작은 골목이 하나 나있는데, 그쪽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바로 이렇게요!! 건물 근처의 낡은 분위기와는 달리, 급 화사해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대-로 2층으로 올라오시면 된답니다. :) 매장은 적당히 아늑한 크기와 오픈형 키친, 적절한 플랜테리어들로 잘 꾸며져있었어요. (저희는 해질녘에 찾아갔지만) 브런치 음식이 중심이에요. 마늘쫑 갈비 파스타와 하몽뵈르 샌드위치, 린데만 맥주를 주문해봤어요. 결제는 선결제 시스템이라 카운터에서 먼저 결제 후 음식을 기다리시면 된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공터가 되어 있는 구 영

[맛집] 부산 해운대 밀면 맛집 ‘초량밀면’ 후기 [내부링크]

땡볕 아래에서 해운대 바닷가를 한창 거닐다보면 슬그머니 배가 고파와요. 저희는 미포 방향으로 걷다가, 해변 끄트머리 쯤 맛있는 밀면 집이 있다기에 찾아가보았어요! 바로 이곳이에요! 해변 쪽에서 달맞이 고개 방향으로 올라오다보면 오른 편에서 만날 수 있어요. 이곳의 대표 메뉴 세 가지를 큼지막하게 걸어두었더라구요. 초량밀면 미포점의 경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라고 해요. 방문하시는 분은 시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메뉴는 정-말정말 간단해요. 밀면, 칼국수, 수제만두 이렇게 세 가지, 끝!! 밀면 두 종류와 만두를 주문해보았어요. :) 가게는 그렇게 넓지 않아요! 입장하고 난 직후에 웨이팅이 생기기 시작했으니… 저희는 타이밍이 좋았던 것 같아요. :D 주문서에 메뉴를 표기해서 점원 분께 드리면 된답니다! 만두가 먼저 서빙되었어요. 피가 얇고 소가 꽉 들어차있어 아주 맛있었답니다. 다음은 물 밀면이에요! 살얼음 진 냉육수에 면과 양념, 고명이 담겨있어요

[맛집] 경산 사동 프라이빗 바베큐 맛집 ‘산으로 간 캠프’ 후기 [내부링크]

경산에 캠핑 장비 없이도 캠핑 너-낌 낭낭하게 낼 수 있는 고기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와봤어요. 일명, 프라이빗 캠핑 바베큐!! 원래는 해질녘 노을 아래에서 선선하게 먹어줘야 맛이겠지만, 모임이 점심 께였던 터라 한낮에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예약할 수 있는 유형은 다음과 같이 7가지가 있어요. 실내 1층 텐트 (2~8 명) 실내 2층 텐트 (2~16 명) 야외 캐러반 (3~4 명) 야외 글램핑 텐트 (2~6 명) 야외 하우스 (2~6 명) 야외 소형 텐트 (2~8 명) 야외 대형 텐트 (4~12 명) 네이버 예약을 통해 편리하게 예약을 할 수 있었어요. 자세한 이용 방법은 이용 안내문을 참조해주세요! 야외에는 소형 몽골텐트(?)들이 자리하고 있어요. 모두 개별 냉방이 가능해서 더운 여름에도 크게 문제 없을 것 같았어요. (이 때까지만 해도 그런 줄 알았어요…) 건물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건물 정면에 보이는 텐트가 글램핑 텐트, 건물 왼 편에 보이는 세모세모들이 캠핑 하우스예요!

[여행] 대구 함지산 등산 코스 소개 & 산행 후기 [내부링크]

모처럼 쉬는 날을 이용해 함지산 산행을 다녀오기로 했어요. 산이라고는 집 앞 (그냥 공원에 가까운) 동산만 오르내린 게 전부인 터라 은근 긴장 되었답니다. 우리의 등린이들은 대구 안에서 고도가 그나마 낮은 함지산부터 올라보기로 했어요. 버스를 타고 북구구민운동장 앞 정류장에 내려 횡단보도를 건너면… 옻골공원 입구가 있어요. 함지산 등산로 입구가 위치해있는 작은 공원이랍니다. 축구장, 풋살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에요. 예쁘게 잔디가 깔린 옻골공원은 간단한 나들이 나오기에도 좋아보였어요. 물론 무더운 여름을 피해서 말예요. 저- 끝에 보이는 연두색 울타리부터 등산로가 시작돼요. 본격적인 산행 전에 벌레 기피제를 뿌려주었어요. 옻골공원 관리사무소 바로 옆에 비치되어 있는 기피제인데, 효과가 좋았는지 모기는 한 군데도 물리지 않았죠! :D 이제 진짜 등산 시작이에요. 빛은 바랬지만 등산 안내도는 여전히 열일 중이네요! 우리가 가게 될 코스는 바로 이것이에요! 옻골공원에서 산 정상까지

[맛집] 부산 해운대 타르트 & 키쉬 맛집 ‘카페 미뇽’ 후기 [내부링크]

해운대 해변과 인접해 있는 미포에는 구 동해선을 따라 공원이 조성 되어 있어요. 블루 라인 파크라고 이름 붙여진 공원이랍니다. 공원을 따라 해변에서 미포정거장 방향으로 쭈-욱 들어가다 보면 ‘카페 미뇽’을 만나볼 수 있어요. 건물 곳곳에 알아보기 좋게 간판이 달려 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외부에는 키쉬 모형들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어요. 판매 중인 키쉬 종류는 카페 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실제 고를 수 있는 종류는 메뉴에 있는 것보다 한정되어 있었어요. 메뉴판이 아니라 진열되어 있는 키쉬를 보고 골라야 한답니다! 함께 주문할 수 있는 음료들이에요. 재료 별 원산지도 다 표기되어 있어서 좋았네요. :) 저희가 고른 메뉴는 바나나 알라스카 키쉬, 유자레몬 키쉬 그리고 망고맛 아이스크림이었어요! :D 토핑이 그림보다 훨씬 높게 쌓여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초점이 날아간 아이들 사진은 한 번 더…! 유자레몬 키쉬는 이렇게 과육이 잔뜩 올려져 있답니다. 저희는 테

[요리] 할라피뇨 오일파스타 만들기 [내부링크]

저희가 오일파스타를 처음 마주했을 땐, 기름으로 범벅되어 있다는 생각에 거부감이 들기도 했어요. (실제로 모 식당에서 먹어봤던 알리오올리오가 너무너무 맛없었어요...) 이번에 준비한 레시피는, 오일파스타에 대한 저희의 편견을 와장창 깨뜨려준 메뉴랍니다! 단연코 연찐빵 레시피 TOP 5 안에 들 것이라 자신할 수 있는 할라피뇨 오일파스타의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D 재료 재료 필요한 양 파스타 면 240 g 올리브 오일 100 mL (1/2 컵) 할라피뇨 2/3 컵 올리브 1/3 컵 베이컨 75 g 마늘 7 쪽 페퍼론치노 5 개 그라나파다노 치즈 적당량 파스타 면은 링귀니를 사용했어요. → 스파게티나 페투치네를 사용해도 맛있어요. 올리브 오일은 꼭 엑스트라 버진 등급의 제품을 사용해주세요. 할라피뇨는 피클로 된 제품을 사용했어요. → 생 할라피뇨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올리브는 블랙올리브를 사용했어요. → 그린올리브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베이컨은 비교적 담백한 목살로 만들어진 것을 사용

[맛집] 대구 종로 고기구이 & 대창불고기 전골 맛집 '꽃돼지식당' 후기 [내부링크]

대구 종로 근처에서 고기와 전골을 함께 먹고 싶을 때 찾기 좋은 식당이 있어요! 이름부터 향기로운 ‘꽃돼지식당’이 바로 그곳이랍니다. 때마침 모임이 있어 ‘꽃돼지식당’을 다녀왔어요. 구워주는 고기집을 찾고 있었던 터라 이곳이 딱 적합했답니다! 메인으로 내세우는 메뉴는 대문에 큼직하게 걸어두었어요. 종목이 많아서 맛에 대해 긴가민가 했는데, 의외로 다 맛이 괜찮더라구요! 메뉴는 크게 구이 메뉴, 전골 메뉴, 세트 메뉴로 구분되어 있었어요. 세트 메뉴 주문 시 하이볼 1 + 1 행사가 진행 중이었답니다. 하이볼 못 참지 못 참지 기본 세팅은 단순하게 앞 접시와 기본 소스, 양파 절임! 불판에도 꽃돼지 로고가 그려져있어요. 고기와 함께 구워질 각종 김치류와 콩나물무침이에요. 고기 기름에 튀기듯 구워진 김치는… 크으… 물론 상추와 파 절임도 빠질 수 없죠! 하이볼은 술맛이 거의 안 났어요! 거의 레모네이드에 가까운 느낌?! 이었어요. 드디어 우리 고기님 등장! 저희는 기름기가 상대적으로 적

[요리] 오트밀두부케이크 | 다이어트빵 만들기 [내부링크]

오늘은 두부로 빵을 만들어 볼 거예요! 요번에 만든 오트밀두부케이크는 많이 달지않고,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죄책감이 없어 좋았어요! 건강한 오트밀도 듬뿍 넣어 든든하답니다 :) 유튜브 제로당님의 레시피를 참고했어요~ 재료 - 두부 c 1 모 - 분쇄한 오트밀 c 160 g - 우유 c 200 mL - 박력분 c 40 g - 알룰로오스 또는 설탕 c 50 g - 베이킹 파우더 c 6 g - 소금 c 한 꼬집 - 코코아 가루 c 20 g 원래의 레시피는 박력분이 아닌 아몬드 가루를 사용해요. 견과류 알러지가 있는 저는 아몬드 가루 대신 박력분으로 대신했어요. 두부의 물기는 미리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많으면 좀 더 질퍽한 느낌이 된답니다! 코코아 가루는 초코 맛을 내기위해 사용했어요! 다른 맛을 원하신다면 다른 종류의 가루를 사용해주세요. 만드는 방법 1. 키친타올로 두부의 물기를 모두 빼주세요. 2. 오트밀을 잘게 갈아주세요. (완전히 가루가 된 오트밀을 160g 사용합니다) 믹서를 찾지

[전시] 그림 속 여행 : 내가 원하는 세계로의 여행 - 제이비 한 개인전 후기 (@라이크디즈 위드) [내부링크]

서울 시청 근처를 방문할 일이 있을 때면 [라이크디즈 1601]에 꼭 들르곤 했는데요. 대구에 [라이크디즈 위드]라는 이름으로 전시공간을 새로 오픈했더라구요. 8월 13일부터 10월 5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새로운 전시가 열린다기에 빠른 걸음으로 다녀왔답니다!! 이번에 열리는 전시는 일러스트레이터 ‘제이비 한’ 작가님의 개인전 [그림 속 여행 : 내가 원하는 세계로의 여행]이에요. 아래 링크를 통해 예약하신 후 방문하시면 된답니다. 전시만 보시는 거라면 5,000원 일반권을 끊으시면 되고, 카페 이용권을 함께 원하신다면 7,000원 통합권을 끊으시면 돼요! Naver Booking :: 제이비 한 : 그림 속 여행 전시기간: 2022년 8월 13일~10월 5일 m.booking.naver.com 전시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라이크디즈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아트상품으로 소장하세요. m.smartstore.naver.com 김광석

[맛집] 대구 종로 베트남 쌀국수 맛집 ‘포꼬’ 후기 [내부링크]

찾았어요! 찾았어요! :D 대구에서 제일 맛있는 베트남 쌀국수 집을 찾았어요!! (여러 군데 다녀보진 못 했지만…) 저희 입맛에 딱 맞는 베트남 쌀국수를 드디어 찾아냈어요. 역시 진짜 맛집은 길거리를 걷다가 느낌이 딱! 오는 집으로 들어가야 찾을 수 있나봐요. 대구 종로에서 약령시 방향으로 걷다보면 왼쪽 편에 이런 간판을 볼 수 있어요. 베트남 현지인이 직접 운영하신다고 하네요! 쌀국수를 좋아하는 저희는 현지의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가게 앞엔 이렇게 귀욤귀욤한 입간판이 서있답니다! 식당은 건물의 2층에 위치해있어요.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라고 하네요. 생각한 것보다 홀은 굉장히 넓었어요. 단체로 오게 되어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메뉴는 하노이식 쌀국수, 반미, 분팃느엉 등 베트남 대표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희는 그 중에서도 양지쌀국수와 분팃느엉을 선택해보았어요!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찍어본 창문 인테리어! 사장님의 플랜테리어 센스도 굿뜨

[카페] 대구 대봉동 디저트 박스 & 티 카페 ‘eert’ 후기 [내부링크]

이번엔 대봉동 웨딩거리에 볼일이 있어 잠깐 다녀왔어요. :) 소개해드릴 곳은 대봉동 카페 골목에서 색다른 분위기의 카페를 찾다 발견한 카페예요! 이렇게 어딘가 으슥해보이는 골목길로 들어서면… 중간 어귀에 이런 미니미 입간판이 빼꼼 서있어요. 히라가나인듯, 영문 알파벳인듯 모호한 글씨로 eert라고 쓰여있어요. 아이러니하게도… 벽에 붙어있는 포스터는 홍콩영화의 대표주자인 ‘화양연화’네요. 국적을 넘나드는 카페의 입구 풍경이에요. :D 문 너머로 살짝 보이는 마당이 너무 운치있었어요. 마당 가운데에는 나무 한 그루가 서있어요. 나무 왼편을 돌아들어가면, 마당 가장 안쪽에 카페 입구가 위치해있답니다. 마당 한 켠에는 이렇게 별채도 마련되어 있어요! 문이 따로 없어 냉방은 되지 않지만, 날씨가 선선할 때 방문하게 되면 아주 좋은 포토존이 될 것 같아요. 카페 내부는 넓진 않아요! 단순히 좁다는 느낌은 아니고, ‘적은 손님에게 고퀄리티의 디저트를 내어주겠다’ 하는 느낌이었어요. 저녁엔 오마카

[맛집] 부산 해운대 조용한 카페, 분위기 맛집 '카페 래빗' 후기 [내부링크]

부산 해운대 해변에서 조금만 걸어나오면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는 소문을 듣곤 한달음에 다녀왔어요! 어느 한 골목(달맞이길62번길) 끝에 위치해 있는데, 미포정거장과도 아주 가까워서 잠깐 들러서 쉬다 가기 좋아보였어요. 차를 운전해 가기엔 부적합해요! 좁은 공간에 주차하려다 앞 범퍼가 날아가는 차를 실시간으로 목격했답니다...:0 카페로 가는 길은 빌라촌을 지나가게 되는데, 이 길 끝에 정말 아무 것도 없을 것 같이 생겼어요. 카페를 찾아가는 길목에 바라본 풍경은 얼핏 일본의 고성과 높은 빌딩을 함께 보는 듯 했어요. 하늘도 너무 맑아서 새삼 놀러온 기분 뿜뿜하게 만드는 골목이었어요. 미포정거장 가까이까지 도달하면 이렇게 작은 건물 하나가 빼꼼이 반겨준답니다. 손그림처럼 무심한 듯, 아주 공을 들인 것 같은 토끼의 디자인이 너무 좋았어요. 복잡한 것 같은데도 심플하고... 묘한 디자인이에요. :D 입구는 여기! 옛날 아이스께끼 팔던 동네 슈퍼마켓 입구 같은 철문이었어요. 삐걱거림은

[요리] 마파두부 만들기 [내부링크]

두부의 고소한 맛에 매콤달콤 소스를 더하면... 훌륭한 밥도둑을 만들 수 있어요! 백종원 님의 레시피를 기본으로 해서, 조금 변형한 레시피랍니다. :D 입맛 없는 날 입맛 돋우기에도 안성맞춤인 메뉴이니, 한 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재료 재료는 입맛에 따라 가감하시면 된답니다! 2인분에 해당되는 재료를 적어두었으니, 드시는 분의 수에 따라 양은 조절하시면 돼요. 재료 필요한 양 두부 1 모 돼지고기 다짐육 180 g 대파 20 cm 다진 마늘 1 스푼 참기름 1 스푼 [소스 재료] 재료 필요한 양 물 100 mL (1/2 컵) 진간장 2 스푼 맛술 2 스푼 마스코바도 2 스푼 꿀 1 스푼 굴소스 1/2 스푼 고춧가루 2 스푼 고추 기름 1/2 스푼 다진 마늘 2 스푼 고추장 2 스푼 된장 2 스푼 - 마스코바도는 다른 종류의 설탕을 사용하셔도 무관해요. 만드는 방법 1.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2. 두부는 6×6×2로 깍둑 썰어 준비해주세요. 3. 소스 재료는 미리 섞어두는

[맛집] 대구 메리어트 호텔 뷔페 레스토랑 ‘어반 키친’ 후기 [내부링크]

대구 메리어트 호텔로부터 생일 바우처를 받게 되어서 어반 키친 뷔페 레스토랑을 다녀왔어요! :D 2인 식사권이라 오랜만에 호텔 레스토랑 데이트를 즐겼답니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에서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위치한 호텔이에요 호텔의 로비는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뷔페 레스토랑 ‘어반 키친’ 역시 로비 층에 함께 위치하고 있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 층에 내리면, 프론트를 바라보고 왼편 복도 끝에 있는 식당이 바로 ‘어반 키친’이에요! 길목을 지키고 있는 세상 당당한 황제 펭귄 한 마리! 직원 분께 선물받은 바우처를 보여드리고 창가 자리에 안내를 받았어요. 복합환승센터 바로 앞 골목이라, 뷰가 좋은 호텔은 아니지만 그래도 역시 창가가 좋은 법이죠. :) 스푼을 비롯한 기본 식기는 미리 준비되어 있었어요. 음식을 가지러 가기 전, 손 소독과 비닐 장갑 준비 완료! 메인 음식보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화려한 디저트 라인업이었어요! 도넛, 케이크,

[맛집] 부산 해운대 젤라또 맛집 ‘호랑이 젤라떡’ 후기 [내부링크]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는다는 그-짓말로 할머니를 속였던 호랑이가 젤라또, 아니 젤라떡을 들고 나타났어요!! 젤라떡은 젤라또를 얇-은 찹쌀떡으로 감싼 독특한 디저트 메뉴랍니다! 해운대 해변에서 5분도 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해서, 이미 알 사람은 다 안다는 ‘호랑이 젤라떡’에 다녀왔어요. 저희가 도착했을 땐 한창 더운 시간대라 그런지 웨이팅이 저-만치 생겨있었어요. 그래도 순환이 상당히 빨라 10분 남짓 기다려서 맛볼 수 있었답니다. (순환이 빨랐던 이유는 조금만 뒤에…) 기다리는 동안 다양한 호랭이들 사진을 찍고 다녔어요. 귀여운 호랭이, 무서운 호랭이 등등. 오픈 시간은 11시, 마지막 주문 시간은 오후 9시 반이었어요. 중간에 5시부터 6시 사이는 쉬는 시간이고, 화요일이 휴무일이라고 하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메뉴는 피스타치오, 말차, 쿠키, 체리, 소금우유 이렇게 다섯 가지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체리와 소금우유 맛이 가장 맛있었어요! 이름이 해운대인 걸 보면 소금우유 맛

[요리] 파무침 | 재래기 | 상추겉절이 만들기 [내부링크]

삼겹살이든 양념갈비든 고기를 구워먹을 땐 항상 함께 해야하는 메뉴가 있죠?! 겉절이, 무침, 재래기, 이름도 무척 다양한 바로 그 밑반찬의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상추와 파채를 이용해 간단히 만들어 먹었답니다. :P 함께 먹은 고기 메뉴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에도 놀러오세요! :D [요리] 고추장 돼지볶음 | 돼지주물럭 만들기 충북 제천시장의 뒷고기 양념볶음!! (http://www.tving.com/vod/player/E003186917) 쫀득한 뒷고기 대신 ... blog.naver.com 재료 재료는 입맛에 따라 가감하시면 된답니다! 재료 필요한 양 파채 적당량 (1 ~ 2 웅큼) 청상추 적당량 (10 장 정도) [소스 재료] 괄호 안의 숫자는 재료의 비율을 나타냈어요. 재료 필요한 양 식초 (2) 6 스푼 레몬즙 (1) 3 스푼 설탕 (1) 3 스푼 고춧가루 (1) 3 스푼 양조간장 (1) 3 스푼 다진 마늘 (1) 3 스푼 참기름 (1/2) 2 스푼 꿀 (1) 3 스푼 -

[요리] 고추장 돼지볶음 | 돼지주물럭 만들기 [내부링크]

충북 제천시장의 뒷고기 양념볶음!! (http://www.tving.com/vod/player/E003186917) 쫀득한 뒷고기 대신 담백한 목심으로 이 메뉴를 따라해보았어요. 매콤달콤 고추장 돼지볶음으로 오늘 저녁 밥상을 맛있게 채워보세요. ↓↓↓레시피를 영상으로도 확인하세요↓↓↓ 고추장 돼지볶음 Korean chili pork BBQ | 홍나날레시피 youtu.be 재료 재료는 입맛에 따라 가감하시면 된답니다! 2~3인분에 해당되는 재료를 적어두었으니, 드시는 분 수에 따라 양 조절하시면 될 거예요. '스푼' 단위는 가정용 어른 숟가락을 기준으로 계량하시면 돼요. * 표시된 재료는 없다면 굳이 넣지 않아도 되는 재료랍니다. → 대신 맛은 조금 떨어질 수도... 재료 필요한 양 돼지 목심 600 g 양파 1 개 대파 10 cm * 청양고추 1 개 * 홍고추 1 개 맛술 100 mL [소스 재료] 재료 필요한 양 고추장 4 스푼 고춧가루 4 스푼 진간장 3 스푼 다진 마늘 1.5

[맛집] 대구 삼덕동 고기 맛집 ‘미진삼겹살’ 후기 [내부링크]

오랜만에 목구멍 기름칠을 해주기 위하여 고깃집을 다녀왔어요! 비가 오는 날엔 역시 고기가 최고죠!! 직접 고기를 굽기는 귀찮고 찝찝하고.. 고기를 바로 구워주는 식당을 찾다보니 이곳을 고르게 되었어요. 경대병원 앞 골목(공평로8길)에서 유명한 맛집인 미진삼겹살에 다녀온 후기랍니다. :D 저- 멀리서부터 잘 보이는 커다란 간판이라 찾기는 쉬우실 거예요! 확장이전을 해서, 이전 미진삼겹살을 기억하시고 찾아가면 안 돼요 >.< 양철 느낌의 대문과 달리 의외로 모던한 스타일의 입구. 그리고 갑자기 촌스러운 마미손 컬러 소간판 ㅋㅋㅋ 기본 상차림은 이렇게 제공돼요. 떡볶이, 상추겉절이, 명이나물, 파채, 찍어먹는 커리(?) 가루랑 소금 등등... 메뉴는 이래요! 양에 비해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맛이 그만큼 맛있었어요. 저희는 목살 한 판, 모듬 대 자 두 판을 싹쓸어 먹었답니다. :P 먼저 목살 한 판이에요!!! 김치로 고기를 감싸고 젓갈 딱 찍어먹으면 거기가 극락이에요... 이 집 김치

[맛집] 대구 침산동 물회 맛집 ‘회신물회’ 후기 [내부링크]

마침 침산동에 모임이 생겨서 근처에 식사할 곳을 찾다가 우연히 보물을 발견했어요! ‘회가 신선한 물회’ 라는 뜻의 ‘회신물회’가 바로 그곳이에요! 더운 여름 시원한 물회가 먹고 싶을 때 안성맞춤인 식당이었답니다. 저희는 처음 온 손님이니까 초면이라 반가워 해주셨을까요? :D 식당 내부는 요로코롬 생겼어요. 테이블석이 홀을 차지하고 있고, 신발 벗고 들어가는 방도 따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금액대는 음식에 비해 저렴한 편이었어요. 요즘 물가까지 감안하면… 이 정도면 감사할 따름인 가격!! 물회와 회덮밥 모두 주문해보았답니다. 밑반찬은 어묵볶음, 게장, 콘샐러드, 김으로 준비되었어요. 회덮밥에 넣어먹을 초장 소스도 함께 준비해주셨구요. 저-기 살짝 보이는 소면은 물회를 위한 소면이에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넘어가는 물회예요!! 회듬뿍물회를 주문하니 정말 회를 듬뿍 면처럼 넣어주셨답니다. 회를 라면 먹듯이 호로록 할 수 있었어요. 다음으로 회덮밥!! 야채도 회도 듬뿍듬뿍 넣어주셔서 배가 터

[맛집] 대구 동대구역 순두부찌개 맛집 ‘팔공산 순두부’ 후기 [내부링크]

출장이나 기차여행을 가게 되었을 때, 동대구역을 들르게 되면 찾아가는 식당이 있어요. 여행의 피로와 여독을 깨끗이 씻어낼 수 있는 뜨끈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답니다. 연찐빵의 개인적인 강추 식당 ‘팔공산 순두부’는 동대구역 2층의 식당가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은 올리브영을 바라보고 오른 쪽에 위치한 계단을 이용하면 돼요. 계단을 오르자마자 바로 보이는 식당이랍니다. 순두부 찌개와 콩나물 국밥을 메인으로 내걸고 있어요! 식당 내부는 널찍하게 준비되어 있고, 혼밥하기에도 부담없는 1~2인석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요. 메뉴는 크게 찌개, 국밥, 비빔밥으로 분류할 수 있어요! 사실 어딜 가나 기본 메뉴가 제일 맛있는 법!! 주문은 주문서 작성 후 점원 분께 건네드리면 돼요. 기본 세팅은 이렇게 준비된답니다. 참고로 달걀은 찌개나 국밥에 넣어먹는 날달걀이에요! 삶은 달걀로 착각해 불상사를 겪는 분들이 꽤 있으시더라구요 ㅠㅜ 먼저 콩나물 국밥이 서빙됐어요. 콩나물을 정말 한가

[맛집] 부산 달맞이고개 굴뚝빵 맛집 ‘달빛거리 체스카’ 후기 [내부링크]

부산 해운대에 여행을 가면 바다만큼 유명한 명소가 있어요. 바로 와우산 중턱에 있는 달맞이 고개인데요. 해운대 앞바다가 보이는 전망과 걷기 좋은 산책길 때문에 예쁜 카페와 식당이 많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기도 해요. 저희가 방문한 곳은 '뜨르들로(Trdlo)'라는 빵을 파는 '달빛거리 체스카'였어요. 굴뚝빵으로도 불리는 뜨르들로는 체코식 디저트랍니다. 저희는 신해운대역에서 택시로 이동했는데, 카페 건물의 뒤편에 도착했답니다. (TMI: 택시비는 약 5,500원 정도 나와요!) 간판이 걸려있는 골목을 지나면 카페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와요. 안내 화살표가 향하는대로 계단을 내려가보면... '달빛거리 체스카'가 드디어 등장한답니다!! :D 영업시간은 유동적인 것 같지만, 보통 9시에서 22시 사이인 듯 했어요. 달맞이 고개라는 장소와 너무 잘 어울리는 네이밍...!! 달을 맞이하는 산 중턱에 달빛거리가 있다고 상상해보니 너무 아름다웠어요. 카페 내부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요리] 중화 청경채 볶음 만들기 [내부링크]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중화요리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초록 빛깔과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청경채로 만드는 밥도둑을 소개해드릴게요. 중화 청경채 쇠고기 볶음으로 맛있는 반찬을 준비해보세요. 재료 재료는 입맛에 따라 가감하시면 된답니다! 2~3인분에 해당되는 재료를 적어두었으니, 드시는 분 수에 따라 양 조절하시면 될 거예요. '스푼' 단위는 가정용 어른 숟가락을 기준으로 계량하시면 돼요. * 표시된 재료는 없다면 굳이 넣지 않아도 되는 재료랍니다. → 대신 맛은 조금 달라질 수도... 재료 필요한 양 청경채 5 포기 간 쇠고기 100 g 당근 1/4 개 대파 15 cm 마늘 3 쪽 홍고추 조금 [소스 재료] 재료 필요한 양 굴소스 2 스푼 진간장 2 스푼 황설탕 1 스푼 참기름 1 스푼 고춧가루 1/2 스푼 - 고기는 꼭 쇠고기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돼지고기, 닭고기 등등 어떤 고기로 요리해도 맛있을 거예요. - 황설탕은 다른 종류의 설탕을 사용해도 무관해요. - 고추는

[요리] 오리지널 하와이안 포케 | 연어 덮밥 만들기 (쯔유 활용법 #6) [내부링크]

지난 번엔 통조림 햄과 쯔유를 활용해 포케를 흉내낸 스팸 덮밥을 소개해드렸어요. 이번엔 드디어!! 연어를 활용한 오리지널 하와이안 포케의 레시피를 준비했답니다! 연어 포케 한 그릇 만들어 우리 집 식탁에 와이키키 해변 하나 장만하세요! :D 쯔유와 포케 스타일 스팸 덮밥 만드는 방법은 아래에 소개해두었어요! :D [요리] 쯔유(맛간장) 만들기 집에서 일식을 만들어 먹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쯔유의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 blog.naver.com [요리] 하와이안 포케 스타일 스팸 덮밥 만들기 (쯔유 활용법 #5) 다섯 번째 쯔유를 활용하는 요리로 아주 이색적인 메뉴를 가져왔어요. :) 하와이안 포케는 연어나 참치를 ... blog.naver.com 재료 재료 필요한 양 밥 2 공기 생 연어 300 g 달걀 2 개 새송이버섯 1 개 대파 1 컵 마늘 3 개 양파 1/3 개 * 트러플 페스토 1/3 스푼 [소스 재료] 재료 필요한 양 쯔유 2 스푼 매실청

[요리] 치킨 오븐 스테이크 만들기 (쯔유 활용법 #7) [내부링크]

일곱 번째 쯔유를 활용하는 요리로 우리의 치느님을 모셔왔어요! :D 로스트 치킨 느낌의 치킨 스테이크를 만드는데 쯔유를 사용했더니 풍미가 아주 좋아졌답니다. :) 소스는 모 치킨 브랜드의 갈비천왕 양념을 흉내내보았어요. 쯔유를 만드는 방법은 아래에 소개해두었어요! :D [요리] 쯔유(맛간장) 만들기 집에서 일식을 만들어 먹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쯔유의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 blog.naver.com 재료 재료 필요한 양 닭다리살 300 g 우유 200 mL 맛술 or 화이트 와인 50 mL 버터 4~5 스푼 [밑간 재료] 재료 필요한 양 쯔유 3 스푼 허브가루 1 스푼 소금 1/3 스푼 후추 1/3 스푼 [소스 재료] 재료 필요한 양 양파 1/4 개 다진 마늘 1 스푼 진간장 3 스푼 설탕 1 스푼 물엿 or 올리고당 3 스푼 참기름 1 스푼 맛술 3 스푼 후추 조금 - 허브는 오레가노, 마조람, 로즈마리, 바질, 파슬리 등이 섞인 제품을 사용했어요

[요리] 안동찜닭 만들기 [내부링크]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안동식 간장찜닭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재료만 손질해두면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꼭 만들어 보시길 추천해요!! ↓↓↓레시피를 영상으로도 확인하세요↓↓↓ 재료 재료는 입맛에 따라 가감하시면 된답니다! 2인분에 해당되는 재료를 적어두었으니, 드시는 분 수에 따라 양 조절하시면 될 거예요. '스푼' 단위는 가정용 어른 숟가락을 기준으로 계량하시면 돼요. * 표시된 재료는 없다면 굳이 넣지 않아도 되는 재료랍니다. → 대신 맛은 조금 떨어질 수도... 재료 필요한 양 닭고기 600 g 당면 50 g * 만두 4 개 * 감자 1 ~ 2 개 당근 1/4 개 양파 1/2 개 마늘 4 쪽 대파 10 cm * 청양고추 조금 * 홍고추 조금 * 참기름 1 스푼 * 청주 3 스푼 * 통깨 조금 [소스 재료] 재료 필요한 양 물 200 mL (1 컵) 진간장 50 mL (1/4 컵) 맛술 50 mL (1/4 컵) * 노두유 2 스푼 * 굴소스 1 스푼 황설탕 1

[맛집] 경주 신경주역 한식 맛집 ‘별채반’ 후기 [내부링크]

경주역이 사라지면서 KTX가 정차하는 신경주역의 사용이 늘어났어요. 역사 안에 먹을만한 식당이 없을까 찾아보다 한식전문점 '별채반'을 다녀왔답니다! 철도역사 내에 위치한 식당이라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어요. 대신 음식이 저염식...!! 음식은 나오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역시 철도 이용객이 주 손님인만큼 미리 어느 정도 조리된 음식이 나오는 거겠죠? 떡갈비는 달짝지근하게 맛있었어요! 함께 나온 시래기국과 밑반찬들도 맛있었구요. 육개장은 금액에 비해 다소 아쉬웠어요. 국물의 간이 많이 심심한 편이어서 김치와 같이 먹어야만 했답니다. 밥알 둥실둥실 떠다니는 식혜로 깔끔하게 식사 마무리! 식혜가 제일 맛있었던 건 안 비밀...ㅎㅎㅎ 신경주역에서 급하게 식사할 일이 생긴다면 '별채반' 추천드립니다. :) 본 포스팅은 100%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요리] 하와이안 포케 스타일 스팸 덮밥 만들기 (쯔유 활용법 #5) [내부링크]

다섯 번째 쯔유를 활용하는 요리로 아주 이색적인 메뉴를 가져왔어요. :) 하와이안 포케는 연어나 참치를 네모네모하게 깍둑 썰어서 만드는 샐러드 메뉴의 한 종류예요. 생선회 대신, 스팸 같은 통조림 햄을 사용해 포케 스타일 덮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아주 간편하게 태평양 한 가운데의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D 쯔유를 만드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 소개해두었어요! :D [요리] 쯔유(맛간장) 만들기 집에서 일식을 만들어 먹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쯔유의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 blog.naver.com 재료 재료 필요한 양 밥 2 공기 통조림 햄 150 g 달걀 2 개 (미니)새송이버섯 10 개 대파 1 컵 마늘 3 개 양파 1/3 개 * 트러플 페스토 1/3 스푼 [소스 재료] 재료 필요한 양 쯔유 2 스푼 매실청 2 스푼 맛술 1 스푼 레몬즙 1 스푼 설탕 1/2 스푼 * 와사비 조금 - 통조림 햄의 종류는 관계없어요. 저희는 리챔 트러플 제품

[예술] '진짜' 사실주의 화가, 구스타프 쿠르베(Gustave Courbet) [내부링크]

목욕하는 여자 (1853) [Gustave Courbet]는 사실주의 화가로 불려요. 대상물과 똑닮게 그린다는 의미에서의 르네상스 사실주의가 아니라, 정말 실제로 있을 법한 일 혹은 있을 법한 것을 그린다는 의미에서 사실주의라 불린답니다. “나에게 천사를 보여달라. 그러면 천사를 그리겠다.”라는 말로써 그의 작품을 모두 설명할 수 있어요. 그는 신화, 성서, 역사를 주제로 신봉하는 고전주의에서 탈피하고자 하였고, 서민 계층의 삶을 미화, 과장 없이 나타내고자 했어요. (결국 이 문제로 투옥되지만요…) 당대 귀족들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아름다움과 균형미를 가진 누드화를 통해 우아한 신화, 성서를 인용하면서도, 이를 통해 ‘(점잔 떨면서) 엿보기’와 같은 성적 욕구를 해소했어요. 그러나 Courbet는 [목욕하는 여자 (1853)]에서 펑퍼짐한 엉덩이, 이리저리 접히는 살을 있는 그대로 표현했죠. 온갖 미사어구로 누드화를 ‘점잖게’ 설명해야 하는데, 현실에 가까운 ‘못난’ 그림은 귀족

[맛집] 경주 황리단길 수플레 팬케이크 맛집 '훌림목' 후기 [내부링크]

경주 황리단길에서 수플레 팬케이크로 유명한 '훌림목'이라는 카페에 다녀왔어요. 맛있는 디저트가 1분 여 만에 삭제되는 경험한 후기 들려드릴게요! 황리단길 메인 스트리트에서 이런 간판을 발견하시면... 이런 고즈넉한 골목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골목 입구에 인센스 스틱을 판매하는 '심상'이라는 가게가 있으니, 이곳을 찾으면 편하실 거예요. 카페 입구는 경주의 한 대감댁 같은 느낌이네요.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플레 팬케이크를 귀엽게 그려둔 간판이 걸려있어요. 그림은 심플한 것 같은데, 저 그림이랑 똑-같이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입구로 들어가면 마당으로 가는 길이 귀엽게 펼쳐져요. 카페의 마당은 이렇게 안락한 느낌이었어요. 참고삼아... 사진의 왼편에 살짝 보이는 별채가 화장실이랍니다. 거울이 보이면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죠! (못 참지...) 나무가 어쩜 저렇게 갈라져서 이런 황금 포토존을 만들어주나 모르겠어요 :D 카페 내부는 한국스러운 자개장들과 서양스러운 오브제들이 어우러져서

[맛집] 대구 경대북문 덮밥 맛집 ‘마름모식당’ 후기 [내부링크]

대구에 비가 억수 같이 내리던 날, 경북대학교 북문의 덮밥 맛집 ‘마름모식당’을 다녀왔어요. 어떤 한 메뉴가 아니라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던 보물 같은 식당이에요! :D 스시로 유명한 ‘울룰루’ 건물의 2층에 입점해있어요. 건물 우측에 입구가 있답니다. 대체로 10시 반에 오픈해 8시 반까지 주문을 받는가봐요!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소소하게 놓여진 화분이나 조명 같은 소품들이 모던한 느낌이었답니다. 메뉴는 덮밥 위주로 판매 중이었고, 우동이나 곁들이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소식가(?)들을 위한 작은 사이즈 메뉴도 있었어요. (저로서는 고를 일이 없을 것 같은 메뉴…) 주문은 편하게 키오스크로…!! 저는 2인세트(한우 스테이크 덮밥 + 연어 덮밥 + 냉우동)를 주문해보았어요. 식전에 준비되는 샐러드와 음료예요. 샐러드는 흑임자 드레싱으로 나왔는데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본 메뉴가 나오기 전에 먹는 방법 정독해주었구요 :)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맛집] 대구 종로 구운 치킨 맛집 ‘화락 바베큐치킨’ 후기 [내부링크]

늦은 시각, 치맥이 당길 때 찾기 좋은 ‘화락 바베큐치킨’을 다녀왔어요. 치킨은 먹고 싶은데, 튀김은 좀 부담스럽고 구운 치킨이 필요하다면… 바로 이곳을 추천합니당 :) 친절하게 입구는 여기라고 표시해주는 간판 :O 만경관 쪽에서 종로로 진입하면 얼마 안 가 좌측에 위치해있어요. 간판 디자인이 강렬해서 한 번 더 찍어왔어요! 메뉴는 단순해요! 치킨!! 술!! 끝!!! 양은 6인 기준 ‘대’ 자가 적당했고, 4인 기준 ‘중’ 자가 적당했어요. 반반으로 시키면 천 원 추가랍니다. 과자 안주와 서비스 튀김류를 먼저 준비해주셨어요. 감튀가 짭쪼롬라면서 바삭해서 맛있었어요! 맥주도 시원-하니 먹기 좋았답니다 :D 대망의 본 메뉴!!! 저는 소금구이, 간장, 고추장 바베큐 세 가지를 먹어보았어요. 소금구이 바베큐 는 살짝 짜긴 했는데 그 맛에 소금구이 먹는 것 아니냐며 신나게 먹어주었구요. 간장 바베큐는 약간 불맛을 입힌 찜닭 느낌이 났어요. 고추장 바베큐는 조금 매콤한 양념 바베큐 느낌(?)

[카페] 경주 월정교 앞 인스타 갬성 카페 '이스트 1779' 솔직 후기 [내부링크]

경주 월정교에 다녀왔어요. 날이 너무 더워서 근처 카페를 찾다가, 하천 변에 바로 위치한 '카페 이스트 1779'에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빨간 벽돌에 저런 심볼이 붙어있는 건물이 보인다면 제대로 찾아오신 거예요. 카페 이름은 입구 옆에 조그맣게 적혀있었어요. 기와집에 모던한 느낌을 믹스한 스타일의 카페였어요. 야외에는 간단히 앉아서 쉴 수 있게 벤치 형태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었구요. 실내에는 이런 기하학적 형태의 좌석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사실 좌석인지 조형물인지 구분도 잘 안 되고, 테이블은 너무 낮고 작아서 불편했답니다. 딱 사진 찍으러 가는 카페였어요! 점원에게 물어보지 않고는 너무너무 찾기 힘든 화장실...ㅎ 건물 뒤편은 정원 뷰였어요. 창가 자리는 꽉 차있어 뷰 사진만 가져왔네요. 기와 형태의 지붕과는 잘 어울리는 정원이었어요. 주문한 음료는 아이스티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티는 더위를 식혀주기 아주 좋은 달콤함이었어요. 하지만... 커피 맛은... 음... 그랬어요!!

[전시] 찬란한 삶의 순간 : 그리고 기억하다 - 드로잉민 개인전 후기 (@라이크디즈1601) [내부링크]

시청역 앞, 매 분기(?) 소소한 전시가 많이 열리는 카페형 전시공간 [라이크디즈1601]에 다녀왔어요. 6월 2일 ~ 7월 20일 기간에는 일러스트레이터 ‘드로잉민’ 작가님의 개인전 [찬란한 삶의 순간: 그리고 기억하다]가 열린답니다!! 전시를 다녀온 후기와 함께 몇몇 작품을 소개해볼까 해요. 예술 작품의 감상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너그러이 읽어주세요c 전반적으로 작품들은 따뜻한 느낌의 디지털 드로잉이에요. 일상 속 찬란한 순간, 혹은 여행지에서의 찬란했던 기억을 그림으로 담아낸 전시였습니다. 그 장소에 함께 있었던 것이 아니더라도 작품 속 주인공에 동화되어, 작가의 행복한 느낌을 떠올려볼 수 있어요. [오직 눈만이 속삭이는 시간] 이라는 작품이에요. 작가님은 이 작품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달빛이 비치는 눈 위를 걷는다. 세상은 고요하고 오직 눈만이 속삭이는 시간. https://m.smartstore.naver.com/likethiz/notice/detail

[예술] 입체주의에서 표현주의까지… 로봇의 창시자, 요세프 차페크(Josef Čapek) [내부링크]

로봇이라는 단어를 가장 먼저 떠올린 사람이라고 알려진 요셒 차페크(Josef Čapek). 로봇(Robot)이라는 단어는 노예를 뜻하는 체코어 로보타(Robota)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그것에 대한 저주였을까요… 그는 로봇처럼 피도 눈물도 없는 독일의 한 악마로 인해 살해당하고 말았습니다. 2차대전 히틀러의 나치에 의해 수용되었다가 질병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늘은 요셒 차페크의 작품 몇 가지 간단하게 감상해볼게요. 예술 작품의 감상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너그러이 읽어주세요c 압지 (1913) 머리 (1915 - 1916) 피카소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초기 작품들은 입체주의적인 특징을 많이 보여주네요. 로봇의 창시자라 그런지 피카소의 다채로운 느낌보다는 차가운 느낌이 강해보이는 작품들이네요. 비행기 (1926) 물론 이렇게 다채로운 색깔의 작품도 남기셨어요! 입체주의로부터 원기둥, 원뿔, 사각형 등 기하학적인 표현을 하는 표현주의로 넘어가는 것이 차페크의 가장 큰

[맛집] 서울 삼성동의 핫플 스테디셀러, '카페 노티드' 삼성점 후기 [내부링크]

삼성동에서 인기있는 맛집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카페 노티드 삼성점!! 오랜만에 근처에 들렀다가, 달콤한 크림 도넛이 생각나 한 번 다녀와봤어요. 테헤란로103길 골목에 접어들면, 포스톤스 커피라는 카페를 지나 카페 노티드가 위치하고 있어요. 바로 이렇게 생긴 입구를 찾으시면 된답니다!! 카페 노티드의 시그니처 페이스가 입구에서부터 반겨주고 있었어요. 참고로 풍선은 하나에 2,500 원!! 카페는 이렇게 셀프로 빵을 직접 골라 가져가 계산하도록 되어있어요. 쟁반을 준비하고…! 본격적인 빵 쇼핑에 돌입했어요!! 도넛만 있는 것이 아니라 스콘, 케이크를 비롯해 따뜻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소시지빵, 키쉬도 있었어요. 꽤나 많은 빵 종류는 고민에 들게 만든답니다. 빈 쟁반은 금세 이렇게 채워졌어요. 커피와 함께하는 크림 도넛은 달다구리 했어요! 저희가 먹은 맛은 바닐라 도넛, 우유 생크림 도넛, 카야 버터 도넛이에요. 바닐라 불패는 도넛도 마찬가지였죠 아! 키쉬는 빵 사이 잣(?)이

[전시] 호안 미로: 여인, 새, 별 후기 (@마이아트뮤지엄) [내부링크]

개관 이후 독보적인 기획 능력으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여 미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마이아트뮤지엄!! 피카소, 달리를 잇는 스페인의 대표 화가 호안 미로의 전시가 열렸다는 소식을 접한지 한 달 여 만에 드디-어 다녀왔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호안 미로의 몇 가지 작품을 소개하고 저의 개인적인 감상과 후기를 공유해볼까 해요. 예술 작품의 감상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너그러이 읽어주세요c 호안 미로의 작품들은 에니어그램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정형화된 부호들이 정해진 의미로 사용되고 있었어요. 이런 이유로 인해 그림의 감상보다는 해석에 주안점을 두게 되는 치명적 단점이 있었어요. 샛별 (1946)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독창적 스타일을 만들어 내었던 화가답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다양한 영감을 불러 일으키게 해주었답니다. 호안 미로 작품은 피카소를 비롯해 다양한 화가의 영향을 받았지만, 특유의 분위기와 색감은 당대에도 현재에도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어요. 새들

[요리] 참외 샐러드 & 참외 샐러드 드레싱 레시피 [내부링크]

여름을 맞아 시원-한 샐러드 요리 하나 준비해봤어요!! 여름하면 떠오르는 과일엔 수박도 있지만, 참외를 빼놓을 수 없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참외를 활용한 샐러드와 참외 드레싱을 함께 만들어 볼 거예요. ‘참외로 무슨 샐러드야?’ 하실 수 있지만, 의외의 맛에 깜짝 놀라실 거예요!! 준비물은 간단해요! 참외 1 개 오렌지 1 개 두부 or 리코타치즈 적당량 (없어도 괜찮아요) 올리브오일 2 스푼 (일반 밥 수저) 꿀 2 스푼 (일반 밥 수저) 레몬즙 2 스푼 (일반 밥 수저) 1. 먼저 참외의 씨를 제거해주세요. 참외 반 쪽은 샐러드에, 나머지 반 쪽은 드레싱에 활용할 거예요. 2. 오렌지와 참외 반 쪽을 슬라이스로 썰어주세요. 3. 나머지 반 쪽과 올리브 오일, 꿀, 레몬즙을 함께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스무디 같은 제형이 되면 참외 드레싱은 완성이에요!! 4. 예-쁜 샐러드 볼에 드레싱을 먼저 깔고, 썰어둔 오렌지와 참외를 플레이팅하면 돼요. 허브 가루 솔솔 뿌려주면 참외 샐러드

[요리] 새우 없는 투움바 파스타 만들기 (알러지 X) [내부링크]

투움바 파스타는 호주의 도시 이름을 딴 (그 도시와는 전혀 관계없는 ) 한국 파스타예요. 호주풍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모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에서 선보인 요리라고 해요. 크림에 간장과 파를 넣고 숙성하여 아주 색다른 맛을 내는 파스타 요리랍니다. :) 보통은 새우를 넣어 만들지만, 갑각류 알러지를 피하기 위해 새우가 들어가지 않는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재료 재료 필요한 양 파스타 면 240 g 마늘 6 개 페퍼론치노 10 개 양파 1/3 개 올리브 12 개 양송이 버섯 6 개 슬라이스 햄 6 장 [소스 재료] 재료 필요한 양 대파 1 컵 맛술 1 스푼 고춧가루 1 스푼 파마산 치즈 1 스푼 진간장 1 스푼 우유 50~100 mL 생크림 200 mL 토마토 케쳡 1 스푼 - 파스타 면은 납작한 페투치네를 사용했어요. → 스파게티를 사용해도 맛있어요. - 슬라이스 햄은 베이컨으로 대체해도 괜찮아요 만드는 방법 1. 대파는 잘게 썰고, 특유의 진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예술] 마이 아트 주간 기록 01 (6월 2주) [내부링크]

이번 주에 감상한 예술작품에 대한 기록c 6월 7일 정물화 (1922-1923) [정물화]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1922-1923년 작품이에요. 그림에는 모과인지 배인지 알 수 없는 과일이 덩그러니 놓여있네요. 자칫 비율도 맞지 않는 위치에 웬 뜬금없는 과일일까 생각할 수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조금 더 진하고 거친 붓질로 테이블을 표현한 것이 느껴져요. 마치 과일의 표현에 시각을 좀 더 집중시키기 위하여 배경은 과감히 단순화한 듯 해요. 예술사에서 유명한 인물은 아니지만 [David Shterenberg]라는 화가를 각인 해준 인상깊은 작품이네요. 테이블 (1914) 6월 8일 가루다의 머리 (1942) [가루다의 머리]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1942년 작품이에요. 정갈한 선과 금빛으로 관을 표현하여 현대 일러스트레이트 같은 느낌을 주네요. 작가인 [Reijer Johan Antonie Stolk]는 인도네시아 자바 태생으로서, 네덜란드에서 주로 활동하였으며, 부처의 머리, 목판

[요리] 견과류 없는 바질페스토 만들기 (알러지 X) [내부링크]

시중에 판매하는 바질페스토 소스와 요리는 견과류 혹은 씨앗류가 함유된 경우가 많아요. :( 물론 이들의 고소한 맛이 향긋한 바질과 잘 어울리겠지만,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에겐 독극물과 다를 게 없답니다. ㅠㅜ 바질을 너무 사랑했던 연찐빵 씨는 전세계 요리법을 샅샅이 파헤쳐 새로운 바질페스토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어요!! XD 제 레시피 TOP 5에 꼽을 수 있는 메뉴이니, 꼭 도전해보세요! 재료 재료 필요한 양 생 바질 잎 44 g 올리브 오일 100 mL 마늘 6 쪽 파마산 치즈가루 80 g 버터 30 g 레몬즙 1 스푼 만드는 방법 페스토라는 이름은 '빻다'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바질페스토는 바질을 빻아서 만드는 것이 정석이랍니다. 하지만 이번 레시피에서는 집에서 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믹서를 사용해 요리했어요. 1. 마늘을 다듬은 후, 믹서 제일 아래쪽에 넣어주세요. 2. 바질 잎을 믹서에 넣어주세요. 3. 올리브 오일을 믹서에 넣어주세요. 4. 믹서를 저

[요리] 쯔유(맛간장) 만들기 [내부링크]

집에서 일식을 만들어 먹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쯔유의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한 번 만들어 두면 여러 가지 음식에 활용할 수 있답니다. 연달아 업로드 될 쯔유 활용법도 기대해주세요! :D ↓↓↓레시피를 영상으로도 확인하세요↓↓↓ 재료 재료는 입맛에 따라 가감하시면 된답니다! * 표시된 재료는 없다면 굳이 넣지 않아도 되는 재료예요. → 대신 맛은 조금 떨어질 수도... 재료 필요한 양 대파 (줄기) 20 cm 양파 1/2 개 물 600 mL (3 컵) * 육수용 멸치 50 g * 무 직경 10 cm 두께 5 cm * 다시마 5 g 진간장 400 mL (2 컵) 황설탕 200 mL (1 컵) * 마스코바도 100 mL (1/2 컵) 표고버섯 1 개 생강가루 조금 가다랑어포 (가쓰오부시) 한 줌 (1/2 컵) - 대파는 잎이 아닌 하얀 줄기 부분을 사용했어요. - 양파는 중간 정도 크기의 양파를 사용했어요. - 육수 재료(멸치, 다시마)는 시중에 판매하는

[예술] 마이 아트 주간 기록 02 (6월 2주) [내부링크]

이번 주에 감상한 예술작품에 대한 기록c 예술 작품의 감상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너그러이 읽어주세요c 6월 10일 신고전주의 화가들은 그리스 로마를 뜻하는 ‘고전’의 부활을 바랐고, 엄격한 표현의 완성을 중시했어요. 통일, 조화, 표현의 명확성, 균형 등을 중시하는 예술 양식으로서, 작품들은 냉철한 균형의 구도, 명확한 윤곽, 입체 형태의 완성 등이 주된 특징이죠. [Jean-Léon Gérôme]은 그 중에서도 당대 선구자로 평가받는 인물이에요. 노예시장과 누드를 탁월하게 묘사했다고 하죠. [달러, 헐거운 상자 속의 베이 헌터]라는 이 작품은 연도 미상의 작품이에요. 조각적인 구상 미술을 추구했던 화가답게 입체적인 말의 근육들이 아주 인상깊은 작품이네요. 6월 11일 [Marinus van Reymerswaele]은 금융시장과 종교계를 풍자하는 그림을 주로 그렸는데,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모습은 당대 삶과 문화를 추론하는 훌륭한 사료가 되기도 해요. 그의 작품

[요리] 스터프드 어니언(양파밥) 만들기 [내부링크]

양파를 너무 좋아하는 연찐빵 씨!! 양파를 조금 더 색다르고 맛있게 먹는 방법을 고민하다 생각해낸 레시피예요! :D 스터프드라는 이름은 '속을 가득 채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양파를 어떤 소로 채우는 가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마법같은 메뉴랍니다. :) 재료 재료 필요한 양 양파 1 개 달걀 2 개 전분 1 컵 밥 1 공기 잘게 썬 대파 1/2 컵 김치 100 g 통조림 햄 80 g 굴소스 1 스푼 모짜렐라 치즈 100 g 파슬리 가루 조금 - 양파는 중간 정도 크기의 양파를 사용했어요. - 전분 대신 밀가루(박력분)을 사용해도 괜찮아요. - 김치는 묵은지나 푹~ 잘 익은 김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 통조림 햄의 종류는 관계 없어요. 만드는 방법 1. 양파는 반으로 썰고, 가장 바깥 쪽 층을 분리하여, 컵 모양으로 준비해주세요. 2. 양파를 썰고 난 후 보이는 얇은 막을 제거해주세요. (에어프라이어로 튀기는 과정 중 타버릴 수 있기 때문에 제거해주는 것이 좋아요.) 3.

[예술] 마이 아트 주간 기록 03 (6월 3주) [내부링크]

이번 주에 감상한 예술작품에 대한 기록️ 예술작품의 감상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너그러이 읽어주세요c 6월 13일 토끼 사육장의 요정들 (1875) [Richard Doyle]은 환상적이고 그로테스크한 장면을 묘사하는데 탁월한 재능을 가졌던 삽화가예요. 요정과 같은 신화적 생물체로 동화 속 신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죠. 그림(Grimm) 동화의 번역본인 The Fairy Ring을 비롯해 수많은 동화의 삽화를 그렸어요. [토끼 사육장의 요정들 (1875)]은 많은 요정들이 토끼를 타고 토끼굴에서 나오고 있는 모습이에요. 어떤 동화의 삽화인지는 모르겠지만, 토끼에게 좋은 일 같아 보이지는 않아요. 마치 요정들이 토끼들을 사냥하는 느낌이 드는 것은 요정에 대한 그로테스크한 표현 때문일까요? 놀림받는 가엾은 작은 새 (18??) 백설과 로즈레드 (18??) 6월 14일 밤에 대한 비유 (1891) 19세기 말, 사실주의와 지연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상징주의라는 사조가 나타나요.

[예술] 마이 아트 주간 기록 04 (6월 3주) [내부링크]

이번 주에 감상한 예술작품에 대한 기록️ 예술작품의 감상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너그러이 읽어주세요c 6월 15일 모리스 기념비 (1885) 드디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인상주의 화풍의 그림을 소개하게 되었네요. [Jean Béraud]는 벨 에포크 시대 파리의 일상 장면을 화폭에 담아낸 아주 유명한 화가예요. 부르주아의 사교모임부터 거리 풍경, 극장, 카페 등이 대표적 모티프예요. [모리스 기념비 (1885)]라는 이 작품은 프랑스의 일상적인 거리 풍경을 담아낸 작품이에요. 프랑스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인 모리스 기념비 근처에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있네요. 정말 특별할 것 없는 일상, 그렇지만 어딘가 어두운 느낌을 거친 붓질로 멋지게 표현한 작품이라고 생각했어요. 1889년 세계 전시회 입장 (1889) 파리의 한 카페 (????) 6월 16일 모리스 기념비 (2022) 이번 ‘그림’은 다소 충격적이게도 AI가 만들어낸 그림입니다. AI가 그린 그림을 작품이라고 부를

[요리] 모닝빵 만들기 [내부링크]

허기진 주말 아침, 커피와 함께 먹기 좋은 아주 훌륭한 빵 메뉴를 준비했어요. 이름만 들어도 꼭 아침에 먹어야 할 것 같은 모닝빵이랍니다! :) 미니오븐만 있어도 사먹는 빵보다 건강하고 담백한 맛의 모닝빵을 아주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재료 재료 필요한 양 강력분 200 g 드라이 이스트 8 g 황설탕 20 g 소금 4 g 우유 100 mL (1/2 컵) 버터 30 g 달걀 20 g (1/2 개) 7 cm 직경의 모닝빵 6 개를 구울 수 있어요. 만드는 방법 1. 밀가루에 드라이 이스트, 황설탕, 소금을 나누어 넣어주세요. 2. 가루 재료들을 잘 섞어주세요. 3. 우유, 버터, 달걀은 미리 상온에 꺼내두는 것이 좋아요. 4. 우유, 버터, 달걀을 넣고 반죽 해주세요. 5. 반죽 표면이 매끄러워 질 때까지 반죽해주세요. (반죽기가 부재 중이라, 이번 모닝빵은 손으로 반죽했어요ㅠㅜ) 6. 반죽은 둥글게 만들고, 밀봉하여 1차 발효해주세요. 7. 반죽이 두 배 이상 부풀 때까지 숙성해

[요리] 수제버거 만들기 (모닝빵 활용법) [내부링크]

여느 브런치 카페 부럽지 않은 수제버거를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답니다! :P 직접 구운 모닝빵과 반찬 가게표 함박스테이크를 활용해 햄버거를 만들어 보았어요. 집에서 모닝빵 굽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 소개해두었어요! :D https://blog.naver.com/hrj8441/222775091623 [요리] 모닝빵 만들기 허기진 주말 아침, 커피와 함께 먹기 좋은 아주 훌륭한 빵 메뉴를 준비했어요. 이름만 들어도 꼭 아침에 먹... blog.naver.com 재료 재료 필요한 양 모닝빵 4 덩이 함박스테이크 4 덩이 청상추 8 장 슬라이스치즈 4 장 버터오일 1 스푼 - 함박스테이크는 반찬가게에서 산 것을 사용했어요. 이 중 네 덩이를 사용했답니다! (간이 이미 맞추어져 있는 제품이라 소스는 따로 요리하지 않았어요.) - 청상추는 양상추나 쌈추 등 다른 종류의 채소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 버터오일 대신 일반 버터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만드는 방법 1. 노릇노릇 모닝빵 네 덩이를 준비해

[예술] 마이 아트 주간 기록 05 (6월 3주) [내부링크]

이번 주에 감상한 예술작품에 대한 기록️ 예술작품의 감상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너그러이 읽어주세요c 6월 17일 앉은 여성의 양각 디자인 (1910-1915) [Henri Gaudier-Brzeska]는 한 여성에게 헌신적인 사람이었어요. [Sophie Brzeska]라는 여성을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자신의 성에 그녀의 성을 포함시켰죠. 둘의 이야기는 [Savage Messiah (1972)]라는 영화로 탄생하기도 했어요. 나이 차가 18살이나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었던 둘의 관계가 궁금해서 영화에도 호기심이 생기네요. 프랑스의 조각가였던 그는 로댕과 같은 초기 조각 양식을 배제한 채 원시적 스타일의 조각 양식을 만들어냈어요. 그의 작품은 볼티시즘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답니다. 볼티시즘은 입체주의와 미래주의가 종합된 초기 추상주의 사조로서, 영국에서 짧은 시간 번성했어요. [앉은 여성의 양각 디자인 (1910-1915)]도 볼티시즘 작품답게 뚜렷한 윤곽과 강한 색채를 강

[예술] 마이 아트 주간 기록 06 (6월 4주) [내부링크]

이번 주에 감상한 예술작품에 대한 기록️ 예술작품의 감상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너그러이 읽어주세요c 6월 19일 큰 맥주잔과 이각모를 쓴 농부 (163?) [Adriaen Brouwer]는 17세기 초, 당대에는 혁신적인 모티프를 화폭에 담은 화가예요. 그의 주요 모티프는 술집이나 시골에서 음주, 흡연, 노름, 싸움 등을 하는 농민 및 하류층 인물이었어요. 그의 그림에서는 등장하는 인물 모두 표정이 세밀하게 묘사되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네덜란드 대표 미술 양식 중 하나인 Tronie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해요. Tronie는 인물의 특징과 골상을 훈련하기 위해 제작한 초상화를 가리키는 말이랍니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1665)]가 가장 잘 알려진 Tronie 중 하나예요. [큰 맥주잔과 이각모를 쓴 농부 (163?)] 역시 한 인물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인상적인 작품이에요. 표정을 보아하니 힘든 노동을 마치고 한 잔 시원하게 걸치고 있는 느낌이네요. 그 시원함

[요리] 가츠동 | 돈부리 만들기 (쯔유 활용법 #1) [내부링크]

쯔유를 활용하는 대표적인 요리! 돈부리의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돈부리(丼)는 일본식 덮밥을 통칭하는 말인데, 그 중에도 돈카츠를 토핑한 가츠동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릴 거예요. 토핑만 조금씩 바꾸어 주면 가라아게동, 에비동 등 다양한 일식 요리로 응용할 수 있답니다. 쯔유를 만드는 방법도 소개해두었으니, 아래 포스팅에도 놀러오세요! :D [요리] 쯔유(맛간장) 만들기 집에서 일식을 만들어 먹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쯔유의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 blog.naver.com ↓↓↓레시피를 영상으로도 확인하세요↓↓↓ 재료 재료는 입맛에 따라 가감하시면 된답니다! 2인분에 해당되는 재료를 적어두었으니, 드시는 분의 수에 따라 양은 조절하시면 돼요. 재료 필요한 양 돈카츠 2 인분 양파 1/2 개 달걀 2 개 잘게 썬 실파 1/4 컵 [소스 재료] 재료 필요한 양 물 400 mL (2 컵) 육수용 멸치 35 g 무 직경 10 cm 두께 3 cm 다시마 3 g 가

[요리] 냉소바 | 냉모밀 | 메밀국수 만들기 (쯔유 활용법 #2) [내부링크]

두 번째 쯔유 활용 요리는 초간단 여름 메뉴, 메밀국수예요! :D 메밀소바, 냉모밀, 자루소바, 모리소바, 냉소바 등등 많은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바로 그 메뉴랍니다. 요즘 같이 더운 날, 아주 간단하게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어요! 쯔유를 만드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 소개해두었어요! :D [요리] 쯔유(맛간장) 만들기 집에서 일식을 만들어 먹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쯔유의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 blog.naver.com 재료 재료는 입맛에 따라 가감하시면 된답니다! 2 인분에 해당하는 재료를 적어두었으니, 드시는 분의 수에 따라 양은 조절하시면 돼요. 재료 필요한 양 메밀면 100 g 쯔유 (1) 50 mL 물 (8) 400 mL * (육수용) 멸치 35 g * (육수용) 다시마 3 g * (육수용) 무 직경 10 cm 두께 3 cm * 가다랑어포 (가쓰오부시) 조금 간 무 1 스푼 잘게 썬 실파 1/4 컵 * 잘게 자른 김 1/4 컵 - 쯔유와 [육

[요리] 연두부 샐러드 | 히야야꼬 | 냉두부 만들기 (쯔유 활용법 #3) [내부링크]

쯔유를 활용하는 요리, 그 세 번째! 이번엔 아주 간단한 샐러드 메뉴, 히야야꼬(or 히야얏코) 예요! :D 히야야꼬는 일본 가정식 메뉴로, 냉두부라는 뜻이에요. 두부로 만드는 고단백 요리라, 다이어트에도 좋은 샐러드 메뉴랍니다. 쯔유를 만드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 소개해두었어요! :D [요리] 쯔유(맛간장) 만들기 집에서 일식을 만들어 먹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쯔유의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 blog.naver.com 재료 재료는 입맛에 따라 가감하시면 된답니다! 재료 필요한 양 연두부 250 g 쯔유 5 스푼 오미자청 5 스푼 레몬즙 5 방울 잘게 썬 실파 조금 가다랑어포 (가쓰오부시) 조금 - 오미자청는 매실청, 유자청을 사용해도 좋아요. 만드는 방법 1. 쯔유와 재료만 준비되면, 만드는 방법이 아주아주 간단해요. 2. 연두부는 물기를 닦아 준비해주세요. 3. 쯔유, 오미자청, 레몬즙을 섞어주세요. 4. 소스를 연두부 위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5.

[예술] 마이 아트 주간 기록 07 (6월 4주) [내부링크]

이번 주에 감상한 예술작품에 대한 기록️ 예술작품의 감상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너그러이 읽어주세요c 6월 21일 Blue Point의 파라솔들 (ca. 1915) [William James Glackens]는 미국의 현실주의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였어요. 또한, Glackens는 Ashcan School의 공동 설립자 중 한 명이었어요. Ashcan School은 뉴욕 등 주요 도시에서의 일상 생활을 묘사하는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있었죠. 그의 초기 작품은 어두운 색조의 Ashcan 전통을 보여주다가, 후기 작품에서는 [Auguste Renoir]의 영향을 받아 밝은 색조로 변화하며 인상주의 화풍을 띠게 돼요. 그는 색에 대해 이런 말을 남겼답니다. I have found out that the pursuit of color is hard on drawing, just as the pursuit of drawing is hard on color. 색을 추구하는 것이 그리

[리뷰] 이다움 고체치약 사용 후기 [내부링크]

블로그 시작 후 처음 써보는 제품 후기!! 경남관광재단으로부터 선물받은 이다움 고체치약에 대한 사용 후기예요 :D 모 행사에서 작은 종이상자 하나를 선물받았어요. 안에 뭐가 들었을지 두근두근!! 대나무로 만든 친환경 칫솔과 고체치약이 열 개 정도 정갈하게 들어있었어요. 친절하게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 설명서도 함께 들어있었답니다! 포장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부드럽고 깔끔하게 생긴 칫솔과, 알약같이 생긴 치약이 들어있었어요. 선물받았으니 사용 안 해볼 수 없죠!! 점심은 먹은 후여서 입 안이 찝찝하던 차에 곧바로 체험해보았어요. 장점은… 양치 후 잔여감이 일반 치약에 비해 현저히 적었어요! 깔끔한 뒷 느낌이 입안을 더 개운하게 해주었답니다. 단점은… 맛이 없어요c 떫은 맛이라고 해야하나, 쓴 맛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맛없어요 ㅠㅜ 고체치약이라는 것을 처음 사용해보았는데 나름 괜찮은 것 같아요. 안 좋은 성분은 싹 빼고 양치에 필요한 성분만 들었다고 하니 더 좋을 것 같네요. 이상, 아무

[맛집] 창원컨벤션센터 돈카츠 맛집 '하루엔소쿠' 후기 [내부링크]

이번 포스팅은, 출장으로 다녀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만난 맛집 후기예요. 점심 한 끼 든든히 먹고 나온 생생한 후기 들려드릴게요! 창원컨벤션센터 옆에는 시티세븐이라는 쇼핑몰이 있어요. 입구부터 야옹이들 한가득이니 찾기는 쉽답니다. 시티세븐의 EARTH CONE 3층으로 올라가보면 여러 식당들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에스컬레이터 느려터져서 속도 터지는 건 안 비밀) 그 중에서도 연찐빵 최애 메뉴인 돈카츠 식당 [하루엔소쿠] 선택!! 공간이 그렇게 큰 식당은 아니에요. 그 덕분에 웨이팅이 상당히 길었답니다. 직원분들 수도 적다보니 웨이팅 관리가 잘 되고 있지는 않았어요. (아쉽) 카드 결제 주문은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현금 결제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시면 돼요. 제가 갔을 땐 주방이 너무너무너무 바빠서 대략 한 시간 정도는 기다려야 했어요. ㅠㅜ 드디어 주문한 치즈카츠가 나왔어요!! 다행히 메뉴판에 그려진 모습 그대로네요. :) 목심과 안심 부위 특성때문에 색이

[요리] 퓨전 잔치국수 만들기 (쯔유 활용법 #4) [내부링크]

쯔유를 활용하는 요리, 그 네 번째 메뉴! 퓨전 잔치국수의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한국의 잔치국수와 일본의 쇼유라멘? 온소바? 그 중간 어딘가의 맛을 내는 아주 훌륭한 메뉴랍니다. 뭔가 이색적인, 새로운 맛을 원하는 분들은 꼭 한 번 도전해보세요! :O 쯔유를 만드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 소개해두었어요! :D [요리] 쯔유(맛간장) 만들기 집에서 일식을 만들어 먹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쯔유의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 blog.naver.com ↓↓↓레시피를 영상으로도 확인하세요↓↓↓ 재료 재료는 입맛에 따라 가감하시면 된답니다! 2인분에 해당되는 재료를 적어두었으니, 드시는 분의 수에 따라 양은 조절하시면 돼요. 고명으로 올라가는 재료는 취향껏 준비하시면 된답니다! 재료 필요한 양 소면 or 중면 2 인분 달걀 2 개 애호박 1/3 개 당근 1/2 개 양파 1/2 개 표고버섯 2 개 잘게 썬 실파 1/4 컵 김 가루 조금 물 700 mL (3 컵 반) 육

[예술] 마이 아트 주간 기록 08 (6월 5주) [내부링크]

이번 주에 감상한 예술작품에 대한 기록️ 예술작품의 감상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너그러이 읽어주세요c 6월 24일 호버링 (1937-42) 스위스의 Morges 출신의 [Louis Soutter]는 Art brut라 불리는 원생미술 화가예요. Art brut란, 날 것 그대로 다듬어지지 않은 미술을 가리키는데, 정신질환 환자나 아동들의 그림에서 보이는 적나라하고 창조적인 구성에 관심을 가지고 작품에 도입하는 기법이랍니다. 1923년, Soutter는 52세의 나이로 Ballaigies의 호스피스에 입소하게 되고, 1937년, 골관절염으로 양손의 기능을 잃게 되었어요. 그 때부터 그는 손가락을 잉크나 페인트에 직접 담그기 시작했죠. 이후 초기 작품과 유사한 듯 다른 양상을 보이게 되었어요. [호버링 (1937-42)]이라는 이 작품의 제목은 ‘맴돌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무엇이 그의 주변을 맴돌았던 걸까요? 그림에서는 두 명의 사람(?)이 빙글빙글 도는 듯이 묘사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