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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04, 2021 :: 대만 일상, 영수증 복권 당첨 및 수령 후기, 특별상 特別獎 4억! (feat. 대만 영수증 복권 기본 정보, 어플 추천, 당첨 확인 및 수령 방법) [내부링크]

05~06月 영수증 복권이 당첨되었다. 지갑 속에 넣어두고는 계속 잊어버리고 있다가,, 드디어 수령을,, 조금...

Aug 20, 2021 :: 대만 일상, 올해 첫 롱옌, 필름카메라로 담아 본 사랑하는 나의 동네 西屯區 市政路 (feat. 사진첩 여행) [내부링크]

불금 분위기에 취해본 게 언제인지 까마득하지만.. 어쨌든 오늘은 금요일. 예쁜 하늘 나는 대만에 와서 하...

Aug 21, 2021 :: 대만 일상, 오후에 다녀온 펑지아 야시장(逢甲夜市), 내 사랑 과일, 슬기로운 의사생활 [내부링크]

토요일 Saturday (오전 - 공부하고, 빨래하고, 자소서 쓰고,,) 16:00 펑지아 야시장逢甲夜市féng jiǎ yès...

Aug 28-29, 2021 :: 대만 일상, 8월 마지막 주말, BNT 백신 예약, 한 달 만에 만난 혜인언니랑 브런치 타임, 또 밀려버린 일기 [내부링크]

왜.. 뭐 했다고 벌써 8월 마지막 주말. - Aug 28 내가 좋아하는 편의점 베이글 빵 세븐일레븐에 교통카드...

Sep 01, 2021 :: 대만 일상, 자소서 쓰다가 현타와서 쓰는 9월 첫날 일기, 미친 대만 환율, 오랜만에 루이사路易莎 커피, 내가 좋아하는 깨찰빵 [내부링크]

생각의 환기를 주려고,, 자소서 쓰다가 현타와서 쓰는 9월 첫날 일기. +더해보는 8월 마지막 날(8/31) ㅣA...

Jul, 2021 :: 필름 카메라(Film camera)와 함께한 일상, 8월 안녕! [내부링크]

8월 August / '일어나서 가장 먼저 본, 혹은 아침 하늘天空tiānkōng 그리고 하루 첫 끼 아침早餐z...

Aug 24, 2021 :: 대만 일상, 남자친구 오프OFF 함께 하는 타이중 반일 투어, 우펑霧峰나들이, 오랜만에 모교 亞洲大學 방문, 국가가극원 인생샷! [내부링크]

오늘은 남자친구가 타이중으로 나 보러 온 날. 그리고 함께 하는 타이중 반일 투어半日遊bàn rì yóu ! 남자...

Aug 25, 2021 :: 대만 일상, 존맛탱 早餐店식당, 대만스러운 아침, 곱창국수 오랜만 [내부링크]

남자친구 오후 4시 버스로 신베이新北xīnběi 돌아가는 날. * [Aug 24, 2021 :: 남자친구 오프OFF 함...

Aug 09-12, 2021 :: 대만 일상, 신베이에서 3박 4일 보내기(feat. MBTI, 등산, 카카오톡 메시지) [내부링크]

남자친구 오프OFF에 맞추어 (남자친구 볼 겸) 기분전환+생각 정리를 하려고 선택한 또! 신베이* 行. 8/9...

[중드] 대만드라마ㅣ상견니 想見你 Someday or One Day,2019 (기본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해석, 배우 인스타그램 등) [내부링크]

2019년 11월에 대만에서 방영을 시작했던 대만 드라마, <상견니 想見你 xiǎng jiàn nǐ > ...

Aug 17, 2021 :: 대만 일상, 타이중 거주자의 평범했던 화요일 [내부링크]

오전, 예정된 약속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규정 거리 내에서 무료였던 타이중 시내버스가 2021년 새해가 되고 규정이 바뀌게 된 이후로 거의 이용하지 않았었는데, 대만 코로나 3단계 방역 경보 이후 버스는 완전 거부감이 들어 오토바이나 자전거, 혹은 우버(택시)가 주요 수단이었었다. 정말 오랜만에 시내버스를 탔다. 다행히 타이베이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해 둔 덕분에 잔액이 많이 남아 있었다. 시내버스는 많이 바뀐 듯 보였지만 확 달라진 것 같지도 않았다. 여느 곳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규정 하에 몇몇 좌석에 X표 스티커가 붙여져 있었고, 몇몇 창문에는 방역 QR CODE 종이가 붙여져 있었다. 온라인 주문 線上訂餐xiànshàn.......

Aug 19, 2021 :: 대만 일상, 7-11세븐일레븐에서 프린트하기, ibon(아이본) 사용, 세븐일레븐 커피, 토익 공부, 건강식 [내부링크]

아침 날씨 세 달 가까이 실천 중인 스몰 스텝 중 하나. 일어나서 가장 먼저 본, 혹은 아침 하늘 필름 카메라로 담아보기. & 오늘 아침 하루는 조금 분주하게 시작되었다. 아침에 처리해야 할 일이 생겨서 급하게 인쇄가 필요했고, 일어나자마자 세븐일레븐 행. 세븐일레븐에서 프린트하기, ibon(아이본) 사용 대만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 중 하나, 대만 편의점 아르바이트 생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각 지점마다 조금의 차이가 있고, 사람마다 조금의 차이가 있지만,) 미소와 친절을 장착 한 서비스 마인드 아래 카운터 계산 및 제고 정리는 기본, 교통카드 충전, 커피 및 음료 제조, 보험료나 통신비 납부, 택배 수령, 그리고.......

[중국어] 인생을 바꿔 줄 중국어 좋은 말, 좌우명 추천! 사자성어 편 feat. 간지나는 카카오톡 상메 (1) [내부링크]

때론 그 사람의 가치관을 보여주기도 하고, 동기를 만들어주며, 가르침을 주는 좌우명(座右銘). 나만의 좋은 좌우명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삶에 큰 도움이 되고는 하는데요. 오늘은 좌우명의 뜻과, 중국어로는 무엇인지, 좋은 중국어 좌우명 사자성어 편! 10가지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좌우명 座右銘 [zuò yòu míng] 座=자리 좌 右=오른 우 銘=새길 명 : 자리 옆에 두고 가르침으로 삼는 말이나 문구를 새기라는 뜻 Learn Chinese, @huizhi 1. 無汗不成 무한불성 [wú hàn bù chéng] ㅡ 기존에 있던 사자성어가 아니라 근래에 사람들이 만들어 낸 사자성어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데 글자를 풀어본다면, 無=없을 무.......

[호텔리어] 호텔리어 정의, 부서별 직무소개 총정리(EN영어) feat. 전직 호텔리어 [내부링크]

호텔리어 Hotelier, 飯店人員fàndiàn rényuán 호텔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호텔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책임지는, 호텔을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 서비스인 입니다. 호텔 부서는 아래와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①백 오피스(Back Office, B/O) 內務部nèi wù bù ②프론트오피스(Front Office, F/O) 客務部kè wù bù ③식음료 부서(Food & Beverage, F&B) 餐飲部cān yǐn bù *세분화하게 나누면 사무부서, 영업부서, 객실부서, 식음료 부서, 조리 부서, 기타 부서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부서별 직무 소개 및 정리 EN영어 · 백오피스, 사무직 (Back Office, B/O) -총무(General Affairs) / 기획(Planning) : 호.......

Aug 06, 2021 :: 오늘 하루 요약=인생지사 새옹지마(人生之事 塞翁之馬) [내부링크]

인생지사 새옹지마(人生之事 塞翁之馬) 인간지사 새옹지마(人間之事 塞翁之馬) 세상일, 사람일(인생)은 변화가 많아 어떤 것이 좋거나 나쁜 것이 될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뜻을 가진 말이다. 복이 화가 되기도 하고, 화가 복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 말이 딱 오늘 하루를 말해주는 것 같았다. + 대만에서는 중국어로, 「塞翁失馬,焉知非福sài wēng shī mǎ, yān zhī fēi fú」 -‘안 좋은 일을 겪었더라도 나중에 좋은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뜻. 8/2(월)에 면접을 보고 난 후 8/3(화) 오후에 인사부에 두 가지 문의사항을 보냈었는데, 그에 대한 회신 및 인사부 측에서 몇 가지 여쭤볼 사항이 있다는 내용으로 8/6(금) 오.......

Aug 07-08, 2021 :: 오늘 일요일이었구나 머쓱타드;한 주말(週末) 기록 [내부링크]

일기는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어지기에 최대한 바로바로 쓰려고 하는 편. 오늘은 주말週末zhōumò*일상을 같이 적어봐야지. (*사실 오늘이 일요일인 것도 원래 가려고 했던 식당이 문을 안 열어서 알았다는 사실,,) 8월 7일 토요일 Taiwan, Taichung 오전에 和欣客運(HO-HSIN bus)에 가서 표를 구매했다. 기분 전환+생각 정리를 조금 하고 싶어서 다가오는 남자친구 휴일에 등산爬山páshān 을 권유했고, 다행히 남자친구도 좋다고 찬성해 주어 남자친구 볼 겸 타이베이台北táiběi 나들이할 겸 등산할 겸 또 신베이新北xīnběi 간다! + 대만에서 편의점 i-bon 기계로도 손쉽게 표를 구매할 수 있지만 수수료가 붙어서 직접 가서 사.......

Jul, 2021 :: 필름 카메라(Film camera)와 함께한 일상, 7월 안녕! [내부링크]

아침 기분이 하루 일과를 정한다고 생각한다.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아침'에 초점을 맞추어 몇가지 루틴을 정했고, 매일 스스로에게 준 스몰 스텝* 중 하나. '일어나서 가장 먼저 본,혹은 아침 하늘天空tiānkōng 그리고 하루 첫끼 아침早餐zǎocān (or브런치早午餐zǎowǔcān, 점심午餐wǔcān)을 담아보기 -최대한 건강식 위주.' *스몰 스텝이란?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쉬운 것에서 부터 단계적으로 나아가는 방법 - Jul 01 - Jul 02 - Jul 03 - Jul 04 - Jul 05 - Jul 06 - Jul 07 - Jul 08 - Jul 09 - Jul 10 - Jul 11 - Jul 12 - Jul 13 - Jul 14 - Jul 15 - Jul 16 - Jul 17 - Jul 18 - Jul 19 .......

4nd week of July, 2021 :: 대만+2345일, 7월 마지막 주를 맞이하는 마음(feat. 나를 이끌어준 7월 마지막 주 메시지들) [내부링크]

시간도 참 빠르지 또.. 왜 벌써.. 7월 마지막 주야.. 7월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하반기의 시작이었던 7월마저 끝나간다. 그래도 정신없는 일상을 보낸 것만 같아서 조금은 기쁜 7월, 마지막 주 일기 시작! ㅡ 26 Mon. 방 재계약 (하기로 했던 날) .. 원래대로라면 7/27일로 방 계약이 끝난다. 하지만 북부(타이베이台北táiběi,신베이新北xīnběi) 일자리를 찾지 못했을뿐더러 당장 이사하기에는 너무 무계획 같아서 한달만 더 연장하기로 했다. 대만 대부분의 방들은 단기보다는 장기로 6개월~1년 이상 계약이 가능한데, 나는 이 집에서 재계약을 4차례 하면서 오래 살기도 했고 다행히 좋은 팡동房東fángdōng,집주인 을 만나서 한.......

[중국어] 자주 사용하는 중국어 성어 및 속담 정리, 고사성어(1) [내부링크]

️오늘은 내가 제일 약한 부분 공부하면서 정리해보기. : 성어成語chéngyǔ : 두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그 단어들의 의미만으로는 전체의 의미를 알 수 없는, 특수한 의미를 나타내는 어구. ①고사성어 故事成語gùshì chéngyǔ (=속담 諺語yànyǔ)ㅇ②사자성어 四字成語sì zì chéngyǔ Learn Chinese, @huizhi 고사성어(故事成語)*, 사자성어(四字成語) 한자로 된 단어(관용구)라는 것과 주로 옛날에 있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한자로 된 단어로서 교훈이 담겨져 있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고사성어는 단어의 글자 수가 두 글자, 세 글자 혹은 다섯 글자 등으로 글자 수가 다양하므로 단어의 글자 수가 일정하지 않.......

[중국어] 자주 사용하는 중국어 성어 및 속담 정리, 사자성어(2) [내부링크]

사자성어 四字成語sì zì chéngyǔ : 네 개의 글자로만 이루어져 있으므로 모든 단어의 글자 수가 동일하다. [1] 寥寥無幾 liáoliáo wújǐ 요요무기 : 아주 적다. 아주 드물다. 얼마 되지 않는다. 손가락으로 셀만하다. 등 수량이 아주 적음을 의미 [2] 随遇而安 suíyù ér'ān 수우이안 : 어떠한 환경에도 잘 적응하고 만족하다. [3] 不知所措 bùzhī suǒ cuò 부지소조 : 갈팡질팡하다, 어찌할 바를 모른다. [4] 勢不兩立 shì bù liǎng lì 세불양립 : '비슷한 두 세력은 동시에 존재할 수 없다.'라는 뜻으로, 한 집에 주인(主人)이 둘 있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5] 指手畫腳 zhǐ shǒu huà jiǎo 지수화각 : (흥이 나서) 손짓.......

Aug 02, 2021 :: 면접 디데이, 혜인언니랑 家樂福까르푸 쇼핑(feat. 수박화채) [내부링크]

7/29(목) 1차 서류 전형 합격 소식을 듣고 면접의 기회를 얻었다. 이곳 역시 외국계 기업이기는 하나 지원한 곳(근무지)은 한국이었기 때문에 면접을 본다면 당연 화상 면접일 것이라 예상은 하고 있었다. 면접 날짜를 잡고, 화상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 번의 화상 면접 경험이 있었다지만 여전히 익숙하지 않았다.. 아무튼 인생 두 번째 비대면 화상 면접. ㅣ [12:40] 한국시간 13:40 한국 시간으로 14:00 면접 진행, 대만과 한국은 1시간의 시차가 있으므로 12:30에 알람을 맞춰놓았다. 그리고 예정된 시간보다 20분 일찍 접속을 하고 준비를 마쳤다. 대만시간 12:57, 한국 시간으로 13:57. 면접 예정 시간 3분 앞두고 긴장이 확 몰려왔.......

[중국어] 코로나 COVID-19로 배워보는 중국어 *7/21更新 [내부링크]

코로나 COVID-19에 관한 자세한 중국어 정보들이 많이 없어서 내가 보려고 정리한, 그리고 공유해보는 코로나 COVID-19로 배워보는 중국어 (feat. 번체자 with. 現대만 거주자) *약 120여 개 所屬健保機關 suǒshǔ jiànbǎo jīguān 관할 보건소 台灣 대만, 1922 신문, 시사 공부를 하는 요즘 나도 아직 모르는 것투성이고, 배울 것투성이지만 이렇게 하나씩 배워가는 중. 끝으로 중국어 공부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글 마무리! (*그리고 코로나가 빨리 종결되었으면 하는 바람,,) 해시태그 / 대만 / 타이완 / 타이중 / 타이베이 / 타이페이 / 유학 / 유학생 / 유학생활 / 대만유학 / 대만유학생 / 해외유학 / 대.......

[중국어] 간체자简体字 번체자繁體字로 알아보는 기초 중국어 [내부링크]

현재 중국에선 한자권 국가 중 대표적으로 간체자를 사용하고 있다. 반면 대부분의 한자권 국가에선 한자를 쓸 때 번체자를 사용하는데, 간체자와 번체자 두 가지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중국과 대만에서의 중국어 차이는 무엇인지에 대해 (중국어 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01/ 간체자(简体字) & 번체자(繁體字) 중국어 간체자와 번체자는 한자의 차이이다. <한국>을 간체자와 번체자로 쓰면, <감사합니다>를 간체자와 번체자로 쓰면, 차이가 느껴질 것이다. 왼쪽 간체자가 조금 더 간결하고 간단한 느낌이 든다. 알기 쉽게 설명하면, 중국 - 간체자(简体字 jiǎntǐzì 기존 한자보다 간략화된 한자) .......

2nd week of July, 2021 :: 1년의 절반을 보내며, 상반기 끝! 하반기 시작! (feat. 확진자 접촉자로 검사받게 될 뻔한 썰 有) [내부링크]

어느덧 2021년도 상반기가 끝나고 하반기가 시작되었다. 지난주는 감사 넘치는 한주 일기를 쓰느라 일상을 담지 못했는데, 이번 주는 일상을 적어보고자 한다. https://blog.naver.com/hyezs2/222433251541 1nd week of July, 2021 :: 감사 넘치는 한주 (feat.감사일기) 이번 한 주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중 기록하고 싶은 몇 가지만 추려보았다. ㅡ 12 Mon. 월요병 없는 월요일 또 추가. 남자친구 오프OFF라 이번 휴무에는 내가 보러 가기로. 14: 45 타이중(台中, Taichung) 신베이(新北, New Taipei City) 얼마 만에 타보는 고속버스인지 모르겠다. 사실 이 시국에 신베이를 간다는 것이 조금 무서웠으나(대만內타이베이, 신베이가.......

3nd week of July, 2021 :: 내가 선택한 길이지만 ∽ 피곤한 건 어쩔 수 없ㅠ어 [내부링크]

이번 주는 타이베이台北táiběi, 신베이新北xīnběi에 주로 있었다. 7월 21일(수), 7월의 마지막 면접을 끝으로 긴장이 풀려버린 셋째 주와 함께 이 일기를 끝으로 다시 마음잡기 ! ㅡ 19 Mon. 樂卡咖啡Lokal Coffee, 오늘의 점심 메뉴 水果沙拉shuǐguǒ shālā(과일 샐러드) 오후에 공부하다가, 혹은 글을 쓰다가 2시간 반쯤 지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현상. 무엇인가에 집중을 하고 있던 나에게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오랜만에 사 먹어본 건빵. 호밀 건빵인데 이 아이가 칼로리도 낮고 (내 입에는) 맛있다. 평소에 과자를 즐겨 먹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과자는 호불호 확실. *1.좋아하는 세계 과자 BEST3 : 페퍼리.......

[영화] 넷플릭스ㅣ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내부링크]

오랜만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가 공개되었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유품정리'라는 소재에 산업재해, 독거노인, 사회적 약자 대상 갑질, 해외입양, 데이트 폭력, 불법 도박 등 각종 사회적 문제들을 비추어 소재와 이야기가 신선하면서도 묵직한 드라마, 또한 삶과 죽음의 무게와 의미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드라마이다. (강추 ! ) 사실 공개되자마자 보았었지만, 현생에 치여 뒤늦은 포스팅.. 기본 정보 · 제목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 中文 <Move to Heaven : 我是遺物整理師wǒ shì yíwù zhěnglǐ shī> · 공개일 2021. 05. 14. · 몇부작 10부작 · .......

[대만/호텔리어/해외인턴] 04. 후기, 6개월 마침표 : 잊지 못할 나의 동료들(2) [내부링크]

6개월(2019.02.01~2019.07.31),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다. 처음에는 쉽게 적응하지 못할 줄 알았다. 그러나 정말 좋은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들을 만났고, 나에게 대만 생활에 대해 능동적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다짐을 새삼 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계기가 되어준 곳이다. 회사 동료들은 일을 함께하는 사람일 뿐, 그 이상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나였지만 그 생각을 바꿀 수 있게 해준 곳이기도 하다. 비록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괜찮다고, 할 수 있다고, 대단하다고 응원해 주고, 격려해 준 동료들. 잊지 못할 나의 친구들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 에이든 Ayden 처음 보자마자 잘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생각이 맞.......

Jun 21~30, 2021 :: 필름 카메라(Film camera)와 함께한 일상, 6월 안녕! (Feat. 음식) [내부링크]

대만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5/15~6/287/21로 연장)로 인해 6월 한 달 강제 집콕생활. 실내 5인, 실외 10인 이상 집합 금지, 기업은 재택근무 및 탄력 근무 등으로 근무형태 개선, 헬스장 및 노래방 영업 중단, 전국 음식점 실내 이용이 금지 및 포장+배달 추진, QR코드 및 방문자 실명제 명부 작성. 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대만 정부 덕분에 크게 변해버린 일상, 그로 인해 기록할 것이 없을 줄 알았는데. 6월 마지막 주 집콕생활(feat. 음식) 기록해보기 ! - Jun 22 대만 음식, 루웨이(滷味). 다양한 재료를 특제 육수에 데쳐낸 후 각종 양념을 뿌려 먹는 대만 국민 음식 중 하나이다. 예전에는 전문점이나 야시장에 많이 판매를 했는데 요즘.......

Jul 04, 2021 :: 요일 감각이 무뎌져서 매일이 월요일 같은 요즘, 사는 게 같네! [내부링크]

"요즘 뭐하고 지내?" 충동적으로 SNS 닫아버리고 난 뒤 제일 많이 듣는 말. *사실, 삭제한 건 아니고 접속을 안 하고 있다. 5월 말을 기준으로 약 한 달간 나의 일상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리고 '나'를 위한 시간이 많아졌다. 대부분을 집에서 보내고 있는데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거나, 글을 쓰거나. 나에게 잠시 쉴 틈도 허락하지 않고 꼭 해야만 하는 것들이라 여기며 바쁜 시간을 보냈고, 보내고 있다. 언제까지 코로나 탓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미 지나간 시간을 보상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어쩌면 이 시간들이 나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지 않았나 싶다. (-라고 긍정 회로 열심히 돌리며 마인드 컨트.......

Jul 05, 2021 :: 한주의 시작, 오늘은 진짜 월요일!(feat.월요일이 행복해지는 법) [내부링크]

주말에 푹 쉰 뒤 월요일 아침이 되면 우울감이 밀려오곤 한다. 흔히 '월요병(*星期一症候群)’이라 말하는 증상이다. 나는 겪어본지 오래 되서 이 증상을 점점 잊어가고 있지만, 월요일에 기대가 되는 일을 계획하면 월요일이 행복해진다는 것은 확실하다! [06:30] 기상. 아침형 인간이 되자! ୧( “̮ )୨ [08:00] 직딩 친구에게 받은 메시지. 오늘 월요일 맞구나.. 메시지 답장을 한 뒤 핸드폰 무음모드로 바꿔놓고 독서 시작.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작가:레몬심리)」 姑娘,別讓情緒害了你 (作者 : 檸檬心理) 오늘 다 읽었다! 몇몇 부분을 사진으로 담아두었는데 그중 하나 공유하기. ' 먼저 이루기 쉬운 작은 목표를 세워보자.......

Jul 06-07, 2021 :: 너와 함께라면 평범한 시간도 특별해진다 [내부링크]

평범한 시간들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남자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쓰는 일기. (feat. 남자친구 오프休假) - Jul. 06 첫 월급 받았다고 맛있는 거 사주겠다는 남자친구. 想 台中咖啡<The Cafe by 想> 브런치 메뉴 : 훈제 오리 가슴살 샐러드(鴨胸沙拉), 멕시코 치즈+야채 퀘사디아(墨西哥鮮蔬起司薄餅), 스테이크(板腱牛排) 맛있는 브런치를 먹으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시간이 오후 세시쯤 되었을 때 남자친구는 미용실을 다녀오겠다며 외출을 했고, 그 사이 나는 공부를 하며 남자친구를 기다렸다. 그렇게 2시간쯤 지났을까. 제법 머리가 많이 자라 지저분해진 것 같다며, 가볍게 정리만 하고 온다더니 가서 헤어스.......

1nd week of July, 2021 :: 감사 넘치는 한주 (feat.감사일기) [내부링크]

요즘 사람들이 ‘감사일기’를 많이 쓰는 것 같다. 마침 지난 한주 나에게도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던 일들이 있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적어보려고 한다. ㅡ 06-07 남자친구 오프 : https://blog.naver.com/hyezs2/222433221266 ㅡ 06 국령언니 메시지 : 어디선가 읽었는데 누군가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것은 가장 쉽지만 어쩌면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한다. 또한 작은 성장과 변화에도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온 맘으로 응원해 주는 사람을 만나면, 생각에 그치던 일을 그냥 질러보고 싶어진다고. 그런 사람을 곁에 두라고. 내 곁에는 언니가 있다. 나도 언니의 말을 믿기 위해 노력한다. 믿어보기로 한다. 나를 버티게 하는 힘:) ㅡ 07 봉일이.......

[대만/호텔리어/해외인턴] 03. 첫 출근, 시작 : 부서 배정, 유니폼, 스케줄표, 업무, 직무평가, 직원식당 등 [내부링크]

약 3달 동안의 준비(필요한 서류 전달, 한국행, 공부 및 휴식-.)를(을) 마치고 드디어 내일 첫 출근을 한다. [대만/호텔리어/해외인턴] 1. 면접 후기 https://blog.naver.com/hyezs2/221835883853 [대만/호텔리어/해외인턴] 2. 출근 준비 https://blog.naver.com/hyezs2/222360266713 첫 출근, 시작 2019년 02월 01일 D+day 아직도 선명한 인턴 1일차, 첫 출근 날. 문밖을 나서는데 소중한 사람들한테 응원의 메시지가 왔다. 새벽 공기는 차가웠지만 그들의 응원 메시지 덕에 마음도 따뜻해지고 괜스레 힘이 났던 아침이었다!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의 스케줄. 딱 첫 출근스러운 마음으로 걸어서 호텔에 도착했다. 화려한 호.......

Mar 15, 2021 :: 한국에서 대만으로, 우체국 국제특송EMS 국제택배 언박싱 (feat. 희경언니) [내부링크]

인연이란 참 신기하다. 어떤 사람과는 무척 오랫동안 알고 지냈음에도 어색할 때가 있는 반면 누군가와는 만난 지 한 시간 채 되지 않아 마음을 열고 많은 것을 공유한다. 나만 느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일을 자주 겪고 나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보이지 않는 인연의 끈이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대만에서 만난 희경언니는 나에게 특별한 인연이라고 할 수 있다. 언니와의 첫 연락 그리고 만남 이 모든 것들을 여전히 선명하게 기억한다. 대만에서의 인연으로 벌써 6년째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지만, 만난 날은 열 손가락에 꼽힐 것이다. (나 님 반성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니와 함께 있을 때면 마치 오.......

Jun 12, 2021 :: 너와 함께한 시간 1300일, 그리고 [내부링크]

너와 함께한 시간, 어느덧 1300일. 3년 반이 되었다. 사실 이번 기념일 겸 남자친구 취업 축하 파티로 둘 다 한 번도 안 가본 타이동 台東, Taitung 여행을 계획했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로(외출 금지)... 작은 보금자리에서 조촐하게 보내기로 했다. 원래 계획이 어긋나 아쉬웠지만 후에 뭘 할지 함께 고민하는 순간들 마저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 고민 끝에 결국 홈파티! 당첨! 내 이상형이 요리 잘하는 남자. 그래서 제일 멋있는 모습. 내가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한다-,,)이라 그럴까. 영 요리에는 재주가 없는 편이라, 요리를 잘하는 사람은 나에겐 늘 동경의 대상이다. 남자친구는 요리를 정말 좋아하고, 또 잘한다. 나의 단점을.......

Jun 11, 2021 :: 사소하고 평범하지만 특별하게 기분 좋은 어느 금요일 [내부링크]

[12:00] - 그럴 때가 있다. 갑자기 얼큰하고 매운게 너무 먹고 싶은 날. 그래서 오늘의 점심은 한식으로 선택했다. 집 근처에서 그나마 가까운 한식당이라 단골까지는 아니지만 밥 먹으러 자주 가는 곳. 오랜만에 가서 맛있게 먹었던 육개장辣牛肉鍋과 닭갈비辣炒雞肉, 닭똥집蒜香鐵板雞胗을 주문했다. 육개장 맵기도 조절이 가능한데 나는 제일 맵게, 남자친구는 중간으로 해달라고 부탁드렸다. 외국에서 한식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1) 한식은 비싸다. 아무래도 식재료 때문이겠지. 2) 현지인 말고 한국인이 오면 따로 오더가 들어가는 느낌? 더 맵게 주신다. 집으로 돌아와 포장을 하나씩 뜯고 나니 빨간 국물이 식욕을 자극한다. 한국인.......

[대만/호텔리어/해외인턴] 04. 후기, 6개월 마침표 : 인턴생활 잊을 수 없는 크고 작은 일들, 각종 사건 사고들(1) [내부링크]

하루하루 반복되는 나의 일상은 첫 인턴 생활, 호텔 동료들 덕분에 더욱 다채로워졌고 지루할 틈이 없었다. 물론 사건 사고라고 하면 거창하지만, 매일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났고 그것들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대만/호텔리어/해외인턴] 1. 면접 후기 https://blog.naver.com/hyezs2/221835883853 [대만/호텔리어/해외인턴] 2. 출근 준비 https://blog.naver.com/hyezs2/222360266713 [대만/호텔리어/해외인턴] 3. 첫 출근, 시작 https://blog.naver.com/hyezs2/222385990368 2019.02.02 인턴D+2, 그리고 나의 생일 일한 지 이틀째인 오늘이 생일이었다. 게다가 오전반이여서 여섯시 출근.. 퇴근 시간 10분 전쯤에 오늘 같이.......

Jun 25, 2021 :: 외국계 기업 첫 화상면접 후기 [내부링크]

면접을 보고 나면 항상 이유 모를 허무함? 아쉬움? 을 느끼지만, 반대로 내가 잘 못 살아온 게 아니라는 약간의 위안도 받고, 내가 하고 싶어서 해왔던 것들이, 그랬던 과거의 시간들이 인생 낭비가 아니었음을 알아서 충분히 가치가 있다. (그래도 면접은 싫어..) 끝으로, 좋은 소식으로 다음 글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는 나의 소망!! :) 6/21(월), 1차 서류 전형 통과 소식을 듣고 면접의 기회를 얻었다. 당연 대면 면접일 줄 알았으나 이메일 확인 결과, 심각해진 코로나 때문에 Google Meets으로 비대면 화상 면접을 진행한다는 메시지였다. 나에게 닥친 인생 2N 년 차 한 번도 본 적 없는 비대면 화상 면접.. 준비 스타트. . . . 그.......

October 26, 2020 :: 일 년 만의 기록 [내부링크]

정말이지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려본다. 2020년 5월의 글을 마지막으로 6개월, 나의 기록은 일 년 만이다. 이 사이 나는 취업을 했고 학생 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바쁘게 보내고 있다. 학생 때는 여행도 많이 다니고 기록도 많이 남겼던 것 같은데 졸업 후 기록을 남기지 않았던 것 같다. 그저 수많은 사진들만이 나의 클라우드와 스마트폰 속에 남아있을 뿐이다. 순간을 기록하는 사진도 좋지만, 그에 덧붙이는 기록을 남긴 다는 것은 시간을 들일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요즘 들어 자주 느끼는 것, 어디에든 나의 순간을 많이 기록해두자. -오랜만에 기록하기. 회사에서 특별 휴가(特休) 가 있어 월요병 없는.......

[대만] 컨딩,타이베이ㅣ#6. D+5 단수이/시먼딩/미라마관람차 [내부링크]

2017년 8월 19일(토), 믿고 싶지 않지만 벌써 여행의 끝자락, 내일이면 우리의 늦은 여름휴가는 끝이 난다. 오늘은 다른 날들에 비해 조금은 여유롭지만 또 조금은 우울한 하루가 될 것 같았다. 출발 전 빠지지 않는 거울 샷을 남기고- # 아영이는화장한대요 1. 단수이(淡水) 가는 길 사실, 8시에 숙소에서 나와 신베이터우 지열곡(北投地熱谷)과 도서관(北投圖書館)을 가려고 계획했는데 전날 피곤했던 탓이었을까. 8시에 일어나서 10시에 나온 우리. 출발 시간이 예정보다 늦어진 만큼 일정도 차질이 생겼고, 신베이터우를 패스하고 단수이(淡水)를 가자는 만장일치에 아침 단수이 가는 지하철 안에서. 맨 끝 종점역이니까 앉아서 가자- .......

[대만/호텔리어/해외인턴] 02. 출근 준비 : 합격 발표, 준비 과정, 준비해야 하는 서류(비자, 통장 개설, 건강검진서 등) [내부링크]

2018년 10월 22일, 합격 메일을 받고 난 후 첫 출근(2019년 02월 01일) 까지의 과정을 적어보려 한다. 이렇게 정리를 다 해 놓았는데, 귀차니즘을 이기지 못했다. 나의 이력, 지원동기, 첫 면접, 중문 이력서, 답변 준비, 면접 후기 https://blog.naver.com/hyezs2/221835883853 우선, 출근 날짜는 2019년 02월 01일. 내가 약 3달 동안 준비해야 할 목록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학점인정절차 및 인턴 확인서 제출 - 학교 학과실 급여통장 개설(兆豐銀行) 건강검진서 - 호텔에 제출하기 공작증(工作證) 신청 중국어+영어 공부하기 최종 점검, 필요한 서류 및 개인 물품 준비하기 1. 학점인정절차 및 인턴 확인서 제출 우선.......

#04. Feb 13, 2016 :: 우리가 함께했던 첫 여행, 대만 [내부링크]

그러니까 아마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때 N초등학교로 전학을 가서 같은 반에서 만났을 때부터 였으니까... 아이러니하게도 내 인생에서 가장 반짝이던 시절은 꿈 많던 초등학교 시절이었다. 지각 한번 결석 한번 한적 없이 학교를 갔고(개근상!), 세상에서 제일 웃긴 친구들과 매일 입이 아프게 웃었다. 특히 막바지 6학년 때가 정말 재밌었는데, 그때는 내일을 기대하는 삶이 매일 펼쳐졌다. 학교에 가면 재밌는 친구들이 가득했다. 너로 말할 것 같으면, 재미와는 거리가 멀었던 하지만 또래 누구보다 똑똑했고 차분했고 성숙했고. 배울게 참 많았던 아이. 나랑 정 반대의 네가 이상하게 좋았다고, 끌렸다고 말하는 게 맞겠지. 더 이상 쓰면 하.......

May, 2021 :: 필름 카메라(Film camera) 기록 [내부링크]

- May 02 대만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오래된 거리, 거기에 필름 감성 더하기. - May 05 75번 버스를 타고 지나가다가 찍어 본 타이중 국가 가극원(臺中國家歌劇院, 오페라하우스). 버스를 통해 밖을 내다보면, 나만 정지된 화면 속에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나만 움직이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 May 06 (左) 경비실 입구에 카네이션 박스가 있었다. 붙어져 있는 메모를 보니 마을 이장님께서 보내신 거라며 사양 말고 카네이션 하나씩 가져가라고 쓰여 있었다. 곧 어버이날이라서 준비하신 듯한 이장님의 작은 이벤트. 그리고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던 아침 출근길. (右) 돈 벌러 가는 곳, 파란 하늘에 푸릇푸릇 한 나무들. 벌써 여름인.......

[대만] 컨딩,타이베이ㅣ#5. D+4 예류/허우통/스펀/중정기념당/스린야시장 [내부링크]

2017년 8월 18일(금), 오늘도 트윈룩을 맞춰 입고 떠나보아요- + 사실 여행 기간 동안 시밀러&트윈룩을 계획했었는데 중간에 예상치 못한 일이 있었고 그렇게 미루고 미루다가 쇼핑몰을 켜니 대부분의 쇼핑몰이 여름휴가.. 아영이와 하령이가 고생이 많았지. 작은 시내에서 예쁜 옷 찾기가 쉽진 않았을 테니. 그래도 옷 잘 샀구나 싶었어. 나름 트윈룩 같아서 뿌듯>_<! 숙소 옆 1층에 위치해있던 스타벅스에서 아침을 샀고, 미리 예약했었던 택시투어 기사님이 숙소 앞으로 오셨고, 우리의 넷째 날 일정은 시작되었지~~ 1. 野柳地質公園 : 예류지질공원(예류) 높은 건물들이 사라지고 꼬불꼬불한 길을 달리다 보니 마주한 멋진 해변 풍.......

[대만/호텔리어/해외인턴] 01. 면접 후기 [내부링크]

2018년, 09/20 서류 지원 09/25 서류 합격 09/28 면접 10/22 결과 발표 2019년, 02/01 ~ 07/31. 6개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턴 생활이 끝났다. 조금 (많이) 늦은 후기지만, 오늘은 나의 대학 생활을, 대만 생활을 더 빛나게 해준 해외 5성급 호텔! 인턴 후기를 써보려 한다. 지난 기억 되 살려서 열심히 써봐야지. 우선 내가 지원했던 곳은 타이베이 5성급 호텔(F/O), 타오위안 공항 호텔(F&B), 우라이 온천 호텔(F/O), 타이중 3성급 호텔(F/O), 타이중 5성급 호텔 두 곳(F&B). 이렇게 총 6곳 이였고, 1차 서류는 6곳 모두 통과했다. 2차 면접에서 기억에 남는 곳은 타오위안 공항 호텔, 왜냐하면 내가 지원한 부서는 F&B였는데.......

June 02, 2019 :: 졸업축하해 畢業快樂 ! [내부링크]

벌써 대만 5년 차, 졸업한 지 어느덧 10개월 시간 참 빠르네. 그냥 문득, 졸업식을 기록하고 싶어졌다. 나는 졸업식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오전 9시경 갑자기 맑은 하늘에 먹구름이 끼더니 소나기가 시원하게 한바탕 쏟아졌고, 30분도 안되어서 나타난 파란 하늘과 함께 뜨거운 태양이 졸업식을 축하해 주었다. 졸업식 하루를 위해 비행기 타고 날아와 준 가족들과 많은 친구들, 선배들, 후배들,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울지 않겠노라 다짐했던 마음은 졸업식 끝 무렵 교수님께서 해주신 한마디에 덕에 수도꼭지처럼 터져버렸고 갑작스럽게 고장 난 핸드폰 때문에 많은 사진을 남기지 못했던 그런 날이었다. (여기저기서 긁어모은) 사.......

October 26, 2019 :: 대만 친구 결혼식, 대만 문화, 축가, 유의 사항, 참석후기 [내부링크]

비록 6개월이나 지난 외국 친구의 결혼식이지만, 처음 가보았던 대만 결혼식 게다가 가장 처음으로 초대받았던지라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다. 우선 결혼하는 친구를 잠시 소개하자면 이름은 게리(Gary). 대만 사람으로 대만 유학 시절 호텔 인턴 때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친구이다. 2019년, 9월 말 결혼할 때 청첩장 보내달라고 말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진짜 청첩장을 보내왔고, 받은 날까지도 실감하지 못했었다. 한국에선 받아보기 힘든 빨간색 청첩장. 봉투 위로 나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가 금박 가공으로 새겨져있었고, 정말 대만스럽다는 생각을 했었다. 내용물을 뜯어보니 웨딩홀 약도와 함께 결혼한다는 초대장. 봉투.......

[대만] 컨딩,타이베이ㅣ#1. 프롤로그 [내부링크]

6년 지기 여행 메이트랑 이번 여름 휴가를 생각하고 있을 때 9년 지기 친구도 휴가라면서 처음으로 셋이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직장인 친구 두 명과 함께하는 '여행'이자'여름휴가'. 처음에 어디를 가야 할지 몰라서 보라카이, 세부, 코타키나발루, 괌까지. 바다란 바다는 다 나온 것 같다. 게다가 나는 이번 방학에 대만에 있게 되었고 친구들은 한국에서 출발해서 같이 입출국은 할 수 없는 상황. 비행기 표 가격은 물론 시간도 찾아보고 했지만 서로 맞는 게 없었다. 그래서 가까운 일본 이야기도 나왔지만 무슨 일인지 다들 별로 내키진 않았고 그러던 중 친구들이 먼저 '우리 그럼 대만 여행하자'라고 말.......

[대만] 컨딩,타이베이ㅣ#2. D+1 가오슝 국제공항/컨딩/컨딩야시장 [내부링크]

2017년 8월 15일(화), 6월 27일, 너희가 비행기 표를 사고 그날을 시작으로 7월부터 준비해서 그동안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짐은 떠나기 전날 새벽에 싸고 앉았다.. 디데이 설정을 해놨었는데 12시에 알람이 울렸어. 드디어 오늘이구나 너네들을 만나는 날이. 8월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 여행에도 온도가 있다면 시작도 전에 지금 펄펄 끓는 중!!!!!!! 1. 인천공항 가는 길(아영, 하령) 아영이랑 하령이. 이 조합 너무 좋쟈나. 아침 일찍 만나서 공항 가는 버스에서 찍은 거 보내준 사진. 너네가 출국하는 날이 광복절이더라 (나름 의미 부여) 내년여름휴가도_이맘때로약속함_ 2. 가오슝공항 가는 길(혜지) 너네가 공항.......

[대만] 컨딩,타이베이ㅣ#3. D+2 국립해양박물관/샤오완/컨딩야시장 [내부링크]

2017년 8월 16일(수), 컨딩에서 2일차 아침이 밝았다. 둘째 날이긴 하지만 본격적인 여행의 첫날, 준비하는 시간 그리고 숙소 밖으로 나와서 출발하는 기분이 참 좋았다. 1. 출발 전 숙소에서 오늘의 트윈룩 인증하기 색깔로 비슷하게 맞춰 입기로 한 트윈룩 만족도 예쁨도 2. 숙소 앞 흔한 풍경.jpg 매일 아침 일어나서 날씨를 제일 먼저 확인했다. 이 날이 37도에 체감온도 42도였을 거다. 비록 습하고 덥긴 했지만 여행하기엔 딱 좋은 날씨였다. ㅎㅎAㅏ,,선크림도소용없던날씨^^,, 3. 大灣 : 다완 날씨가 미쳤어요..무보정이 이 정도에요..막 찍어도 화보ㅠ 잘못된게있다면_이때부터일듯_생각없이_셔터를눌러댔거든_ 4. .......

[대만] 컨딩,타이베이ㅣ#4. D+3 촨판스/베이커사/어롼비공원/대만최남단/롱판공원/타이페이101빌딩 [내부링크]

2017년 8월 17일(목), 아침 9시, 정신없이 숙소 체크아웃을 했다. 조금 분주한 하루의 시작이었다. 왜냐하면 오늘은~~~ 대만의 하와이 墾丁(kending,컨딩) 마지막 날, 그리고 台北(taipei,타이페이)가는날이기 때문! 이렇게 여행 3일차 아침이 밝았다. 1. 墾丁 숙소 체크아웃 숙소 체크아웃 하고 예약한 차 기다리는 중에 풍경과 너희들이 너무 예뻐서 한 장 찍어보았다. 오늘도 날씨가 좋구나. 내가 찍은 구도로 따라찍는 아영이. 나는 그런 너의 모습이 귀여워서 카메라에 담지. 내 카메라는 풍경과 너희들을 담고 아영이 카메라는 하령이랑 나를 담고 하령이 카메라는 하령이를 담는다ㅋㅋㅋㅋㅋㅋ키ㅣㅣㅋㅋㅋ오늘도 즐겁게 놀쟛! 예약한 차.......

서로이웃 신청 안내 & 이웃 정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혜지입니다. 블로그를 만든지 햇수로 6년, 목적은 대만 대학 및 유학 생활을 기록해보려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