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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ssock Jumper Merlot, 2020 [내부링크]

Tussock Jumper Merlot, 2020 Tussock Jumper는 11개국의 와인 전문가들이 열정을 공유하여 탄생한 글로벌 와인 브랜드입니다. 빨간 스웨터를 입은 15마리의 동물들이 투썩 점퍼 대사처럼 각 지역의 와인을 대표합니다. Tussock Jumper는 양조장이나 포도밭은 소유하지 않고 그 원산지에서의 와인을 그 지역에서 담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데 레이블에 그려진 동물들이 그 지역에 서식하고 있은 동물들입니다. 지역 특유의 개성과 문화, 그리고 산지 정보를 추정할 수 있는 레이블은 투썩 점퍼만의 아이덴티티를 강하게 투영하고 있으며 전세계 와인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영국 마켓 에서 가장 핫한 데일리 와인으로 떠 올랐습니다. 투썩 점퍼는 주로 단일 품종으로 양조하며 합리적 가격대에서 최고의 퀄리티를 뽑아내어 어떤 지역, 품종의 와인을 선택하든 보장된 퀄리티를 제공하므로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와인은 남프랑스에서 Merlot 100%로 만든 레드와인으로

[압구정동]금성스테이크부대찌개 [내부링크]

[금성스테이크부대찌개] 대학교 다닐때나 신혼초기때 자주 가고 한동안 잊혀졌는데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보고 기억을 되살렸네요. 몇번 갈려고 했는데 마음먹은 날이 계속 일요일이라 못갔는데 드디어 방문을 했습니다. 장소는 이전을 해서 성수대교 남단쪽입니다. 메뉴판입니다. 반찬은 단촐합니다. 쏘세지전골 2인분과 라면사리 하나... 라면넣고 팔팔 끓여서 먹으면 되는데 성격이 급한편이 처음에 덜 끓었을때 맛을 보고선 맛이 바뀌었나 했습니다. 좀더 졸이듯이 푹 끓이니 옛날맛이 나네요. 추억을 되살리는 맛입니다. 밥은 흑미가 섞여 있습니다. 금성스테이크부대찌개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74길 26 1층 2호

Clos des Fous Wurm Cabernet Sauvignon, 2013 [내부링크]

Clos des Fous Wurm Cabernet Sauvignon, 2013 끌로 데 푸(Clos des Four) 와이너리는 페드로 파라(Pedro Parra)가 Albert Cussen, Paco Leyton, Francois Massoc과 더불어 2008년에 설립하고 2010년에 첫 빈티지를 출시했습니다. 칠레 와인은 뻔하고 과숙했으며 상업적이다라는 편견을 깨고 위해 와이너리를 설립했다고 하네요. 그는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에서 지질학을 전공한 후 세계 전 포도재배 지역을 다니며 컨설턴트 자격으로 연구를 했습니다. 칠레 전역의 떼루아에 집중한 결과 칠레 대부분의 빅 브랜드의 떼루아 컨설팅을 했고 현재도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칠레 와인브랜드 벤티스꾸에로(Ventisquero), 운두라가(Undurraga), 에라주리즈(Errázuriz), 페레즈 크루즈(Perez Cruz), 코일레(Koyle), 몽 그라스(Mont Gras) 등 Clos Des F

Babich Black Label Pinot Noir, 2020 [내부링크]

Babich Black Label Pinot Noir, 2020 Babich는 크로아티아 출신의 Josip Babich가 고무관련 채굴 및 판매를 하다가 이 채굴터에 포도밭을 조성합니다. 그리고 1916년에 첫번째 와인을 판매합니다. 2대째는 Josip의 아들인 Peter와 Joe 형제가 운영을 하였는데 이들은 2014년에 뉴질랜드 와인산업에 60년동안 봉사한 것을 인정받아 뉴질랜드 명예의 전당에 올라갔습니다. 현재는 3대째인 Peter의 아들인 David가 와인너리를 이끌고 있는데 뉴질랜드 최대규모의 가족경영 와이너리입니다. 생산량의 90%를 수출하며 유기농 인증, 비건 와인 인증도 받았습니다. 기본급보단 Black Label이 좀더 윗급으로 자신들이 소유한 밭의 말보로산 Pinot Noir를 사용하여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향은 체리와 라즈베리 등의 붉은 과실향과 야채, 로즈마리의 향신료, 아직은 어려서 그런지 초콜렛, 오크향들이 올라옵니다. 전체적으로 화사하기 보단 강건하고

Indomita Gran Reserva Cabernet Sauvignon, 2020 [내부링크]

Indomita Gran Reserva Cabernet Sauvignon, 2020 인도미타(Indomita)는 1990년 랄프로렌에 의해 폴로의 자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 칠레의 다른 와인 생산자와는 차별되는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설립한 와이너리인데 마이포 밸리에 400헥타르, 카사블랑카 밸리에 200헥타르 등 소규모 와이너리들을 통합하며 시작되었습니다. 2006년에 칠레의 Bethia 그룹과 합작하여 프리미엄 등급의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하며 국제무대에 등장합니다. 레드 와인은 마이포 밸리, 화이트 와인은 카사블랑카 밸리에서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300리터의 배럴을 4,500개까지 보관할 수 있는 자연동굴 샐러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미타는 품질 또한 인정받아 50여 개국에 수출하면서 칠레를 대표하는 우수한 와이너리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인도미타 와이너리가 위치한 지역은 포도재배에 최적화된 곳이지만, 훌륭한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아까지 않아 최상의 와인을 만들어낼

San Pedro 1865 Single Vineyard Cabernet Sauvignon, 2020 [내부링크]

San Pedro 1865 Single Vineyard Cabernet Sauvignon, 2020 산 페드로의 역사는 1865년 칠레 최대 규모로서, 가장 고품격의 와이너리를 표방하며 열정적인 기업가인 보니파시오와 호세 그레고리오 꼬레아 알바노 형제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1940년대에는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 등지에 수출을 하기에 이르렀으며, 1958년까지 프랑스에 10.7톤의 와인을 역수출하는 경이적인 성과를 거두었는데 1994년에 CCU Holding Company에 인수되었습다. 산 페드로 와이너리는 우리나라에는 1865로 유명한데 San Pedro사에서 생산하는 5개의 프리미엄급 와인은 Altair, Cabo de Hornos, Sideral, Tierras Moradas, Kankana Del Elqui 등이 있습니다. 1865는 산 페드로의 설립년도인 1865를 레이블로 옮긴 와인으로 칠레 와이너리의 전통을 대표함과 동시에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이 살아있는 와인입

Banfi Chianti Classico, 2019 [내부링크]

Banfi Chianti Classico, 2019 반피(Banfi)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존 마리아니(John Mariani)가 1919년 미국에 설립한 와인 수입회사인데 이탈리아를 비롯해 전 세계 유명한 와인을 수입해 미국에 유통시켰습니다. 반피가 특히 주목한 와인은 몬탈치노에서 생산하는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Brunello di Montalcino) 레드 와인이었는데 1970년대 미국에서 인기가 많았던 명품 와인이지만 워낙 작은 마을에서 소규모 와이너리가 생산하다 보니 공급이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이에 반피는 1978년 몬탈치노에 와이너리를 설립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탈리아 출신이지만 이방인인 반피가 몬탈치노에 들어와 중장비를 동원해 포도밭을 일구고 와이너리를 짓자 몬탈치노 주민들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그러나 39년이 지난 지금 반피는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를 세계적인 와인으로 끌어올린 주역으로 평가받습니다. 당시 몬탈치노 와이너리들은 낙후된 시설에서 와인을 만들었지만, 반피는

Massoc Freres El Macanudo Premium Pais, 2015 [내부링크]

Massoc Freres El Macanudo Premium Pais, 2015 Massoc Freres은 끌로 데 푸(Clos des Four) 와이너리에 참여중인 Francois Massoc이 관여한 와이너리로 칠레의 Maule, Itata 그리고 Bio-Bio 지역에서 칠레 고유의 포도품종을 되살리기 위해 Francois Massoc과 Jean-Paul Massoc 형제가 만들었습니다. 형제는 Criolla 포도(스페인 식민지 개척자들이 처음 심은 포도)를 사용하기 위해 이 지역의 소규모의 전통 포도재배자들과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포도밭에서 포도를 재배하는것부터 와인을 양조하는것까지 와인생산과정에서 인간의 절대적인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Wines with humanity'라는 모토를 채택했습니다. Francois와 Jean-Paul은 지역의 전통을 존중하면서 현대적인 양조기술을 제공하면서 지역의 포도 재배자들과 관계를 발전시켰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그들은 오래된 포도밭을

[선정릉역]청춘포차 [내부링크]

조인바이트에서 와인 마시고 2차로 간 포장마차입니다. 기본으로 주신 오뎅...일차에서 그렇게 먹고 와서는 오뎅 순삭이네요. 산낙지도 주문했습니다. 꽁치 소세지찌개. 약간 불량식품 같은데 칼칼해서 좋네요. 라면사리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사케를 2병이나 시키니 서비스로 주신 계란찜 오우곤코우시(금가루 사케) 금가루가 들어가 있는 사케인데 부드럽고 좋네요. 월계관 준마이 다이긴죠 워낙 유명한거라 오우곤코우시랑 비교하니 좀더 강한듯... 청춘포차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57길 8 iSOD 삼성동빌딩

[이태원 경리단길]더 젤(The Jell) [내부링크]

밥먹고 이태원에 볼일 있어 왔다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여름날씨치고는 시원해서 와이프가 루프탑 가지고 합니다. 9시가 넘어서 카페는 문을 다 닫아서 와인바로 검색해봅니다. 먼저 튤립(Tulip)을 갔는데 여기는 6시이후는 보틀로 사서 마시는 시스템이고 10시까지밖에 하지 않아서 아쉽지만 그냥 나왔네요. 여기서 보니 건너편 더 젤의 루프탑에 불이 켜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젤로 가서 루프탑 이용할 수 있냐고 하니 가능하다고 해서 스파클링 2잔 주문하고 루프탑으로 올라갔습니다. 뷰는 여기가 튤립보다 더 좋아요. 음식 주문하지 않고 와인만 주문도 가능하더라구요. 영업도 11시반까지 한다고 합니다. 루프탑 올라갔는데 아무도 없더라구요. 좀 있다 실내에서 와인마시던 한커플이 올라오더라구요. 아마도 우리가 올라가는걸 보고 따라 올라온듯.. 매니저님이 스피커를 가져오셔서 음악도 틀어주시더라구요. 샴페인잔 사진이 잘나오네요. 잔에 뜸뿍 따라줬어요. 아무래도 Cava이고 늦은 시간이라 그럴지도..

[종각역]뚝심한우 광화문점 [내부링크]

오랫만에 광화문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오늘의 장소는 뚝심한우 예전 피맛골 있는곳을 재개발한 건물의 지하1층입니다. 세팅된 반찬입니다. 손이 가는게 별로 없는데 반찬류가 아쉽... 먼저 등심입니다. 불판에 올려서 굽습니다. 소고기맛이야 요즘 다들 꽤하니까... 살치살입니다. 마블링은 좋네요. 이것도 열심히 구워서 냠냠~~~좀더 기름집니다. 한우라면. 마지막 마무리로 좋네요. 콩나물이 들어가서 술깨는듯..ㅎㅎ 이날 마신 와인들입니다. 뚝심한우 광화문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길 7 Tower8 B1

[종각]오목집 [내부링크]

족발과 보쌈으로 유명한 오목집인데 여기도 세광양대창에서 하는 모양입니다. 매운족발입니다. 많이 맵지는 않은듯합니다. 꽃게탕. 서비스 메뉴 비슷한데 된장국에 꽃게 넣은듯해서 시원해서 좋네요. 계란말이. 계란말이는 먹었는데 계란말이는 계란말이죠..^^ 두부김치. 두부가 두툼해서 김치랑 좋네요. 2차로 간거라 많이 먹지는 않았습니다. 오목집 광화문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봉로 98 1, 2층

[서래마을]청실홍실 [내부링크]

[서래마을 청실홍실] 청실홍실은 국수체인점인데 서래마을 청실홍실은 국수체인점이 아니고 감자탕 집입니다. 서래마을에서 40년동안 했다고 하는데 한번도 관심있게 본적이 없었네요. 심지어 자주 가는 디저트집인 오뗄두스 바로 옆집인데. 어제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왔다고 해서 근처 지나갈일 있어 오픈전에 방문을 했습니다. 대기는 많지는 않았으나 갑자기 몰려든 손님으로 좀 멘붕상태더라구요. 우리가 젤 늦게 포장주문을 했는데 젤 먼저 나온거 있죠. 다른 손님들 열받았을듯. 집에서 점심때 먹었는데 맛있긴 한데 특별하진 않더라구요. 돼지뼈랑 분리되어서 먹기는 편하긴 합니다. 동네 있으면 종종주 갈테지만 멀리서 찾아갈 필요까진 없을듯. 저야 집근처니까 가끔씩 들려야죠..ㅎㅎ 그리고, 이집은 술은 안파니까 식사로만 먹을수 있을듯요. 청실홍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래로10길 9

[풍정사계 하] [내부링크]

[풍정사계 하] 집도착하니 비가 오기 시작해서 춘천에서 가져온 김치를 안주삼아 풍정사계 하를 마시기 시작합니다. 풍정사계 하는 과하주로 포트와인처럼 곡주(청주)에 증류주(소주)를 첨가해서 만드는데 약주보다 단맛이 적고 포트와인처럼 견과류향이 살짝 납니다. 도수는 18도 정도인데 맛이 괜찮네요. 요즘 사기 힘든 술입니다..ㅎㅎ 잔은 와인잔으로 안주는 춘천 처가집에서 가져온 김치로..ㅎㅎ

Devaux D Brut Rose, NV [내부링크]

Devaux D Brut Rose, NV Devaux는 샹퍄뉴의 거대 CM 생산자중 하나인 Union Auboise의 프레스티지 브랜드입니다. 일반적으로 CM(Cooperative de manipulation)은 소규모 농부들의 포도로 공동생산하는 협동조합의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 Devaux는 1846년에 세워진 샴페인 하우스로 5대째까지 내려온 오래된 가문이지만 물려받을 사람이 없어 가업을 접게 되는데 이를 브랜드 파워가 필요한 Union Auboise가 이를 사게 됩니다. 정모때 다른 테이블에서 가져온 샴페인인데 굳이 저한테도 한잔을 따라 주네요. 색깔이 핑크색이고 향도 색깔처럼 산딸기, 체리, 붉은 색 계열의 꽃향기가 올라옵니다. 정말로 이쁜 향이네요. 입에서도 체리쥬스를 마시는듯한 기분입니다. 맛있게 잘 마셨어요..^^

Jean Bourdy Chateau-Chalon, 2002 [내부링크]

Jean Bourdy Chateau-Chalon, 2002 Jean Bourdy의 까브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생산자중 하나로, 1475년 이래로 계속해서 같은 가문에 의해 관리되고 있습니다. Bourdy 가문은 부르고뉴 남동쪽에 있는 Jura 지역의 작은 마을인 Arlay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15대째인 Jean-François와 Jean-Phillipe Bourdy 형제가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0.5 헥타르의 전설적인 샤토 샬롱 뿐만 아니라 올드바인의 Pinot Noir, Trousseau, Poulsard, Chardonnay, 그리고 Savagnin을 포함해서 Jura에서 가장 훌륭한 테루아를 가진 10헥타르의 포도밭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포도밭에 대한 개입을 최소화하고 Demeter에 의해 비오디나미 인증을 받았고 낮은 황산염을 첨가하고 있습니다. 잘 숙성된 배럴에 오랜 숙성(대부분은 3~4년, Vin Jaune은 7년)기간을 가지면서 100

Cono Sur 20 Barrels Limited Edition Cabernet Sauvignon, 2017 [내부링크]

Cono Sur 20 Barrels Limited Edition Cabernet Sauvignon, 2017 Cono Sur는 뛰어난 표현력을 갖춘 프리미엄 와인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와이너리를 만들었는데 Cono Sur의 이름은 "남쪽의 뿔"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와이너리의 본사는 칠레 Colchagua Valley에 있는데 Concha y Toro가 Colchagua의 Chimbarongo에 있는 Santa Elisa 와이너리를 인수한 후 1993년에 설립하였습니다. Cono Sur는 설립초기부터 환경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가지고 포도원을 관리했는데 실제로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와인레이블에 자전거 이미지를 사용하는데 이는 Cono Sur의 직원들이 포도원뿐만 아니라 출퇴근시 자전거를 이용하는 등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포도밭은 평균 25년 정도된 Pinot Noir를 비롯하여 300ha 면적을 소유하고 있으며 Ma

Bott-Geyl Metiss, 2018 [내부링크]

Bott-Geyl Metiss, 2018 Bott-Geyl은 Jean-Martin Geyl이 포도를 심고 와인을 만들어온 1775년부터 시작되는데 1996년에 프랑스 전체 '올해의 와이너리'로 선정된 바 있는 유서깊은 와이너리입니다. 현재의 오너인 Jean-Christophe Bott는 1993년부터 와이너리를 맡고 있는데 2000년에 유기농, 2002년 바이오다이나믹으로 농업을 전환했으며 완전한 내추럴 방식으로 와인을 생산합니다. 그들은 포도밭에서는 낮은 수확량에 집중하며, 양조과정에서는 가장 자연스럽고 최소의 방식으로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포도밭은 6개의 그랑크뤼를 포함해서 15헥타르의 면적이고 Ribeauvillé에서 Kientzheim까지 7개의 코뮌에 걸쳐 80개의 parcelles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 와인의 이름인 메티스(Metiss)는 '잡종' 이라는 뜻입니다. 이들이 가진 모든 화이트 품종을 블랜딩하는데 Muscat, Riesling, Sylvaner

Clos des Fous Pucalan Arenaria, 2014 [내부링크]

Clos des Fous Pucalan Arenaria, 2014 끌로 데 푸(Clos des Four) 와이너리는 페드로 파라(Pedro Parra)가 Albert Cussen, Paco Leyton, Francois Massoc과 더불어 2008년에 설립하고 2010년에 첫 빈티지를 출시했습니다. 칠레 와인은 뻔하고 과숙했으며 상업적이다라는 편견을 깨고 위해 와이너리를 설립했다고 하네요. 그는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에서 지질학을 전공한 후 세계 전 포도재배 지역을 다니며 컨설턴트 자격으로 연구를 했습니다. 칠레 전역의 떼루아에 집중한 결과 칠레 대부분의 빅 브랜드의 떼루아 컨설팅을 했고 현재도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칠레 와인브랜드 벤티스꾸에로(Ventisquero), 운두라가(Undurraga), 에라주리즈(Errázuriz), 페레즈 크루즈(Perez Cruz), 코일레(Koyle), 몽 그라스(Mont Gras) 등 Clos Des Fous의 의미

[성수동 서울숲역]라프레 플루트(Rafre Fruit) [내부링크]

몇주전부터 마눌님이 가보자고 노래를 해서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2층에 있는데 1층 입구쪽입니다. 1시에 오픈하는데 12시40분쯤 도착해서 대기하다 1등으로 입장했습니다. 자리가 아주 많지는 않습니다. 빙수와 스무디가 주인데 음료수 만드는 재료들입니다. 얼핏봐도 망고, 복숭아, 메론, 수박 등이 보입니다. 디저트류도 파는 모양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이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애플망고 빙수인데 4.2만원입니다. 신라호텔 애플망고 빙수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입니다. 여기가 서울숲뷰가 좋네요. 애플망고빙수와 복숭아 스무디를 주문했습니다. 겉모습은 애플망고가 많아보이는데 저게 다더라구요. 신라호텔 애플망고 빙수에 사용되는 애플망고를 사용한다는데 애플망고가 한층밖에 없어서 살짝 아쉽. 복숭아 스무디.. 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에 비해 싼가격인 4.2만원이지만 신라호텔은 망고를 잔뜩 넣었기 때문에 양에 비하면 오히려 여기가 가성비가 떨어질수도. 정확하게 비교해서 확인한건 아니고 그냥 기분에 그렇다고요.

[서울숲역]제제 [내부링크]

빙수를 먼저 먹고 나오다 들린 식당인 제제입니다. 서울숲쪽은 카페는 많은데 음식점은 생각보다 많지 않네요. 메뉴판입니다. 주문표. 공심채 볶음 하가우 부추교자 새우완탕면 서울숲쪽에는 식당들이 별로 없어서 대충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음식들이 괜찮네요. 제제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6-1 1층

[서초역]플레인 [내부링크]

일요일은 항상 1부 예배를 가기 때문에 예배끝나고 주로 밥을 먹습니다. 그동안은 다락방때문에 각자 해결했는데 오늘은 다락방 방학이라 마눌님과 브런치 먹으러 교회앞에 있는 플레인을 방문했습니다. 이시간에 손님은 주로 교회손님인데 아래 사진은 사람들이 많이 빠진 상태에서 찍었습니다. 블랙퍼스트 메뉴랑 파스타 메뉴도 있습니다. 음료수도 커피, 쥬스, 우유, 티 등이 있네요. 샌드위치 아메리칸 블랙퍼스트입니다. 샐러드, 소세지, 계란, 빵에 커피가 같이 나옵니다. 아침과 커피까지 한번에 해결하기는 좋네요. 플레인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23길 6 효진빌딩 1층

[학동사거리 청담동]우정 [내부링크]

[우정] 우정양곱창 사장님이 오픈한 우정인데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와서 방문을 해봅니다. 대기할까 걱정했는데 대기없이 바로 입장했네요. 발렛(발레비 5천원) 파킹 되고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합니다.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고 15시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네이버에 보면 쉬는 날은 없는거 같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식사류와 주류입니다. 접시수육, 양무침, 우개장 그리고 탄산수와 독도 모리미막걸리를 주문했습니다. 접시수육입니단. 수육도 고기가 좋습니다. 우개장인데 국물이 깔끔하고 칼칼한데 많이 맵지 않아서 좋네요. 주류는 막걸리를 주문했는데 독도 모리미입니다. 약간 걸쭉한데 좀 단편입니다. 그리고, 유명 블로거인 "비밀이야"도 봤네요. 대학후배라고 들었는데 안면이 없으니..ㅎㅎ 근데 문제는 주문한 메뉴중 탄산수는 주문이 아예 안들어가고 양무침은 주문은 들어갔는데 끝까지 안나왔습니다. 맛은 있었는데 종업원 한명이 안나와서 그렇다고 하는데 뭔가 시스템 조정이 필요할듯

[선정릉역]조인 바이트 [내부링크]

이날 비가 많이 오는날이었는데 와인 6병 들고 간다고 힘들었네요. 밖에 비가 와서 간판은 못찍고 입간판이라도...ㅎ 콜키지 정책인데 예전에는 모든 잔이 5천원이었는데 잔에 따라서 1만원과 5천원으로 구분되더라구요. 예를 들면 리델 파토마노 같은거 1만원이고 우리가 마신 잔은 5천원.. 주문은 자리에 있는 패드로 하는데 좀 불편한듯..나이가 있다보니. 제일 먼저 시킨 봉골레 파스타 스파게티니면이라 소스가 많이 묻어서 좋네요. 문어샐러드 메로구이인데 엄청 고소합니다. 프라이드 폭립인데 발라서 먹으니 괜찮네요. 화이트 라구 파스타 이날 마신 와인들 음식들이 예전하고 좀 달라졌는데 맛은 더 좋아진듯. 담에 또 가야겠어요. 조인바이트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12길 13

Amuse Bouche Proprietary Red, 2018 [내부링크]

Amuse Bouche Proprietary Red, 2018 Amuse Bouche는 불어로 “입 안의 즐거움”이란 뜻으로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정식코스가 시작되기 전 셰프의 특기를 살려 그 날의 가장 뛰어난 재료로 만든 애피타이저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셰프가 최고의 컨디션으로 그날의 요리 시작을 알리는 아뮤즈 부셰처럼 미국 프리미엄 와인의 신기원을 열며 컬트 와인으로 우뚝 솟은 와인입니다. 아뮤즈 부셰의 와인메이커 하이디 바렛은 로버트 파커에게 나파밸리의 여왕이라는 극찬을 받은 인물로 역사상 100 점짜리 와인을 여럿 만들어낸 미국 컬트 와인의 지존 스크리밍 이글(Screaming Eagle)을 만들었던 장본인입니다. 나파밸리의 강력한 후원자 존 슈월츠와 함께 메를로 품종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샤토 페트뤼스와 르 팽을 능가한 와인을 만들기 위해 의기 투합하였고 2002년 첫 빈티지 이후 미국 최고의 메를로 와인이라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아뮤즈 부셰의 라벨은 프랑스 1등급 와인 무통

Chateau Sigognac, Medoc Cru Bourgeois, 1994 [내부링크]

Chateau Sigognac, Medoc Cru Bourgeois, 1994 Chateau Sigognac은 프랑스 남서부의 Nouvelle-Aquitaine 지역의 지롱드쪽의 Saint-Yzans-de-Medoc 코뮨에 위치한 생산자입니다. AOC로는 Medoc에 속하고 있습니다. 16세기 문헌에 Lesparre 백작이 소유한 Segougnac 귀족성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18세기부터 Chateau Sigognac은 수많은 나라로 수출되었는데 로리앙에 있는 프랑스 동인도 회사의 박물관에는 1740년에 만들어진 배의 모델이 있는데, 그 위에 "시고냑"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통이 있습니다. 1828년에 Martin Subercaseaux가 100헥타르의 Sigognac 밭을 획득했습니다. 그 이후 여러번 소유주가 바뀌었는데 가장 최근에는 Christophe Allard가 의장을 맡고 있는 포도원 Allard SAS에 매각되었습니다. Chateau Sigognac는 1932년에 처음 C

Domaine Hubert et Heidi Hausherr Le Jardin La-Haut, 2019 [내부링크]

Domaine Hubert et Heidi Hausherr Le Jardin La-Haut, 2019 Domaine Hubert et Heidi Hausherr은 부부인 Hubert와Heidi가 두 마리의 말 Douce와 Skippy의 도움으로 운영되는 알자스의 작은 도멘입니다. 와이너리의 시작은 1950년 Hubert의 할아버지때부터인데 현재 운영자인 Hubert는1999년에 물려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와인양조방식으로 와인을 만들다가 2006년부터 유기농 경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와인은 레이블은 상당히 특이한데 프랑스와인답지 않은 이 세련된 레이블은 2018년에 위베르와 하이디의 딸이 디자인했습니다. 바로 어머니와 아버지를 에티켓에 담은 것입니다. 와인은 내츄럴 와인으로 리슬링과 게부르츠트라미너를 1:1로 블랜딩하여 스틸탱크에서 발효하고, 스킨과 함께마세라시옹하며, 큰 오크통에서 12개월의 숙성을 거쳐서 병입됩니다. 바닥에 찌꺼기가 있어서 흔들면 뿌옇게 되는데 생각보단

Thorn Clarke Shotfire Barossa Shiraz, 2019 [내부링크]

Thorn Clarke Shotfire Barossa Shiraz, 2019 Thorn Clarke은 남편인 David Clarke와 아내인 Cheryl Thorn의 성을 합성해서 만들었는데 Cheryl Thorn의 가문은 1870년대부터 6대째 바로사 밸리에서 포도재배 및 와인양조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와이너리의 시작은 David Clarke가 1987년에 바로사 지역이 Tanunda의 외곽에 위치한 Kabining 포도밭을 구입하면서 부터입니다. Thorn Clarke은 ‘바로사 밸리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최상의 와인을 만들자’라는 하나의 목표와 신념을 바탕으로 늘 기본에 충실하였고 그 결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고급 와인을 꾸준히 생산해 오고 있습니다. 현재 Thorn Clarke은 바로사 와인산지에 4곳의 포도원을 소유하고 있습니다.마운트 크로포드(Mount Crawford), 세인트 키트(St. Kitts),밀튼 팍(Milton Park), 캐비닌지(kab

[가로수길]에르바(Erba) [내부링크]

오늘의 모임장소인 에르바입니다. 가로수길 뒷쪽 조용한 골목에 있습니다. 콜키지가 프리입니다. 브레이크 타임도 없는듯요. 메뉴판입니다. 식전빵 봉골레 파스타 이집 시그니처 파스타인 고등어파스타 홍합스튜 이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오소부코. 남기열세프님이 이 메뉴로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했습니다. 이베리코 꽃목살구이 해산물 샐러드까지 많이 시켰네요. 오늘의 출전선수들 협찬 와인들까지 에르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55길 11

[가로수길]양철지붕 [내부링크]

원래 옆집인 뻐꾸기를 갈려고 했는데 사정상 이날 영업을 안해서 양철지붕으로 갑니다. 메뉴판입니다. 핫한 가로수길이라 손님들이 다들 20대인듯..^^ 치즈해물떡볶이 오징어통마늘구이 음식들이 적당히 매콤한데 괜찮네요. 양철지붕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7길 4

[신사역]영동설렁탕 [내부링크]

간만에 영동설렁탕을 가봅니다. 여기도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왔던 곳입니다. 설렁탕을 시켰는데 여기도 손님들은 거의 20대인듯요.. 저도 한때 엄청 자주 다녔는데 비쥬얼은 여전하네요. 맛은 여전...^^ 영동설렁탕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101안길 24

[내방역]큰집가마솥순대국 [내부링크]

아침 해장하러 들린 큰집가마솥순대국입니다. 멀리 메뉴판이 보입니다. 김치 2가지가 있는데 먹을만큼 덜어서 먹습니다. 오늘 깍두기가 많이 익었네요. 아바이국밥으로 주문했는데 들깨가루와 다대기가 들어가서 나옵니다. 새우젓을 조금 넣으면 간이 딱입니다. 다대기가 들어가서 약간 칼칼한게 속이 확 풀립니다. 큰집가마솥순대국 방배동내방역본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95

[내방역]파이브 부루잉 [내부링크]

순대국 먹고 커피 마시러 파이브 부루잉을 방문합니다. 여긴 주말에도 9시에 오픈을 해서 좋습니다.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아무도 없네요. 메뉴판입니다. 이 스피커가 좀 탐나더라구요. 에티오피아를 주문했는데 흙냄새 없이 향이 좋네요. 파이브브루잉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27길 15

[내방역]컨츄리 보이(Bake Shop) [내부링크]

새로 발견한 빵집인 컨츄리 보이입니다. 오픈시간은 11시이고 19시에 문을 닫습니다. 수목은 정기휴무.. 다양한 식사용 빵과 크루아상 위주로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토마토 치즈, 가지라구, 소금 버터롤, 잠봉뵈르 샤워도우, 카카오 피칸, 무화 샤워도우, 올리브 푸가스, 구운 마늘 푸가스, 치아바타 바케트, 버터스콘, 브리우슈 브레산, 크루아상, 시나몬 크루아상 제빵실입니다. 아직은 아파트가 공사중이라 한적한 골목이라 가게앞 주차도 가능해서 자주 방문할듯합니다. 컨트리보이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로27길 53 1층

Marques de Murrieta Finca Ygay Reserva, 2016 [내부링크]

Marques de Murrieta Finca Ygay Reserva, 2016 Marques de Murrieta는 Luciano de Murrieta에 의해 1852년에 설립되었으며 1983년 이후 Cebrian-Sagarriga 가문 소유로 바뀌어 운영되는 가족경영 와이너리입니다. Rioja 지역의 가장 유명한 와이너리중 하나이며 Mazuelo를 소량 블렌딩한 Tempranillo를 주품종으로 사용한 Castillo Ygai Reserva Especial이 아이콘 와인이며 Mazuelo 단일 품종 와인과 프리미엄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해발 400~500m의 Rioja 지역에서 가장 큰 단일 포도밭(300ha)를 소유하고 있으며 와이너리 소유이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하여 양조합니다. Castillo Ygai는 개별 구역에서 생산한 포도중에서 최상품을 미국산 오크 바리크에서 30개월간 숙성해서 생산하고 현대적 스타일의 Dalmau는 Tempranillo 기반에

Weingut Jurtschitsch Grosse Reserve Brut Nature, 2016 [내부링크]

Weingut Jurtschitsch Grosse Reserve Brut Nature, 2016 유르취지(Jurtschitsch)는 오스트라이의 Kamptal의 Langenlois에 위치한 와이너리로 유기능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Jurtschitsch의 포도밭은 16세기, 지하 숙성실은 14세기에 만들어졌고 현재 건물은 1868년에 설립되었고 2000년에 현대적 시설로 양조장을 건립했습니다. 1972년부터 2009년까지는 삼형제인 Edwin, Paul , Karl이 운영하다 2009년부터는 Edwin의 아들인 Alwin과 그의 부인인 Stefanie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와이너리를 운영하기 전에 다양한 와인세계를 여행하면서 유기농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들은 포도밭 관리를 바이오 다이내믹 농법으로 전환하고 헥타르당 생산량을 줄이고 최소한의 간섭으로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와인은 Jurtschitsch이 샴페인과 동일한 방식으로 Grüner

Charles de Cazanove Champagne Brut, 2008 [내부링크]

Charles de Cazanove Champagne Brut, 2008 Charles de Cazanove 샴페인 하우스는 1811년 Cote des Blancs 지역에 설립되어서 200년이상 이어져 온 샴페인 하우스입니다. 가족소유로 이어져오다 1958년 Martini & Rossi에 인수되었다가 1983년부터 20여녀간 모엣 헤네시 그룹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004년부터는 가장 큰 샴페인 회사인 G.H. 마르텔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데 이 그룹은 현재까지 Rapeneau 가문이 100% 지분을 가진 가족경영 와인회사입니다. 현재는 Reims 지역에 위치해 있고 연간 약 3백만 병 이상의 와인을 생산할 정도로 규모가 큰 하우스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ANA, Hong Kong Airlines, American Airlines 등 유명 항공사 비즈니스에 제공되는 샴페인입니다. 이 샴페인의 경우는 피노누아 60%, 샤도네이 40%의 블랜딩 비율을 보여주는데 이스트, 토스트

Domaine Paul Pillot Chassagne-Montrachet 1er Cru Clos St Jean, 2018 [내부링크]

Domaine Paul Pillot Chassagne-Montrachet 1er Cru Clos St Jean, 2018 Paul Pillot는 19세기에 Jean-Baptiste Pillo로 시작되었는데 원래는 배럴 제작과 포도재배를 하다가 1차 세계대전후 Alphonse와 Henri가 가업을 이어받으면서 와인양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Henri의 아들인 Paul이 아버지와 함께 1968년부터 와인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아버지 세대인 Alphonse와 Henri는 서로 다른 도멘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1968년 당시 21세였던 Paul Pillot는 와인양조에 두각을 나타내었고 이를 바탕을 최상위밭인 Cailleret와 Grandes Ruchottes를 구입하게 됩니다. 현재 와이너리를 맡고 있는 Thierry Pillot는 1999년부터 참여했고 그의 여동생인 Christelle은 2003년에 합류하였습니다. 실질적으로 이 두자녀가 참여하면서 Domaine Paul Pil

Far Niente Chardonnay, 2019 [내부링크]

Far Niente Chardonnay, 2019 '아무것도 하지 않기, 무위'라는 뜻의 Far Niente는 나파밸리의 오크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초 설립은 1885년 미국의 유명 인상주의 화가 윈슬로 호머(Winslow Homer)의 삼촌 존 벤슨(John Benson)이 49세에 설립했는데 1919년 미국 내 금주령이 내려지면서 황폐화되었습니다. 그러다가 60년 후인 1979년 질 니켈(Gil Nickel)이 인수하여 재건에 나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와이너리의 이름은 와이너리 재건중 건물 전면의 돌에 새겨진 "Dolce Far Niente"라는 문구가 새겨진 것을 보고 와이너리의 이름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1979년 복원 후 샤도네이를 시작으로 1982년 카베르네 소비뇽을 생산하는데 현재 라인업은 다양하지만 두가지 품종으로만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와인은 나파밸리의 서늘한 지역인 Coombsville에서 나온 샤도네이로 생산하고 있는데 바닐라, 멜론, 시

Henri Naudin-Ferrand, La Plante d'a Cote BiNaume, 2019 [내부링크]

Henri Naudin-Ferrand, La Plante d'a Cote BiNaume, 2019 Naudin-Ferrand는 Cote de Nuits와 Cote de Beaune 중간 즈음에 위치한 와이너리이며, 주로 샤르도네, 피노누아, 알리고테 등 지역 이름으로 다양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Henri Naudin은 Magny-les-Villers에 있는 그의 아버지로부터 작은 도멘을 상속받았고 아내 Liliane Ferrand와 함께 점진적으로 포도밭 소유지를 확장하며 경작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도멘은 Naudin-Ferrand의 세 딸인 Anne, Marie, Claire에게 전달되었고, 호주에서 와인 양조 학위를 마친 Claire는 1990년대 초반에 이 사유지에서 본인이 주도적으로 와인 양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 Claire Naudin은 부르고뉴의 몇 안 되는 최고의 생산자 중 한 명인 '장 이브 비조(Jean-Yves Bizot)'의 아내입니다. 그녀는

Castello Banfi, Brunello di Montalcino, 2016 [내부링크]

Castello Banfi, Brunello di Montalcino, 2016 Banfi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형제인 John과 Harry Mariani가 Montalcino에서 1978년에 설립했습니다. 원래 Mariani 가문은 이탈리아로부터 수십 종류의 와인을 수입하는 와인 수입사인 Banfi Vintners를 운영하였는데 John과 Harry의 아버지인 John F. Mariano가 1910년에 설립하였고 1950년대 미국에서 최고 수익을 내던 와인 수입사였습니다. 1960년대부터 아버지의 뒤를 이어 회사를 운영하던 두 형제는 와인계의 코카콜라를 만들겠다는 생각에 1970년대부터 ' Riunite'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저도 제법 마신듯... 미국에서 히트를 친 이후 이탈리아의 Montalcino에서 직접 와인을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처음부터 두 형제의 목표는 최고급 와인 생산을 위해 가장 진보된 과학과 결합된 최첨단 와이너리를 만드는 것이었고 특히 Mon

[신사동 가로수길]르포트13(Le Port 13) [내부링크]

지난 6월 25일날 와마사 정모가 2019년 12월이후 2년반만에 개최가 되었네요. 그 동안 소규모 모임은 있었으나 정모는 할수가 없었지요. 인원제한, 영업시간제한 등으로. 암튼 정모 장소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르포트13입니다. 예전에는 다이닝 텐트라는 이름이었는데 사장님은 그대로이고 이름만 바뀐듯합니다. 그날 나온 음식들입니다. 먼저 식전빵 이날 나온 음식은 단체 모임에 맞춘거라 메뉴판에 없을수도.. 전복과 관자 로메인 샐러드 리조토 토마토소스 파스타 스테이크도 나왔네요. 이날 마신 와인들. 르포트13의 콜키지 정책은 예전에는 코스를 시켜야 프리인데 지금은 잔당 5000원으로 바뀐듯 합니다. 암튼 합리적인 콜키지 정책으로 와인 마시긴 좋은듯. 르포트13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4길 13-13

[한남동]한와담 한남점 [내부링크]

갑자기 한와담을 연짱으로 가네요. 먼저 밑반찬이 깔립니다. 미경산 한우 암소세트로 주문했습니다. 미경산은 한번도 출산하지 않은 암소라고 하네요. 무쇠철판에 올립니다. 맛있게 굽습니다. 이제가 냠냠 먹기만 하면 되네요. 야채도 좀 먹어주고.. 계란찜. 폭신하네요. 마지막으로 깍두기 볶음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한와담 한남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독서당로 65-1 2층

[한남동]24시뼈다귀감자탕 [내부링크]

예전에 노포의 영업비밀에 나와서 배달로 강남분점에서 국물뼈찜을 배달해서 먹었는데 드디어 본점에 직접 왔습니다. 2차로 갔는데 안에 빈자리가 없을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초상권관계상 내부사진을 못올리겠어요..ㅎㅎ 메뉴판입니다. 감자탕과 묵은지 감자탕이이 있고 뼈찜 그리고 국물뼈찜이 있네요. 감자탕으로 주문한듯..기억이 안남.. 뼈찜입니다. 감자탕이라 뼈찜 모두 살이 잘 분리되는데 이것만 있어도 소주 몇병은 그냥 마실 각입니다. 24시뼈다귀감자탕 서울특별시 용산구 대사관로 73 1층

[양재역]봉피양 양재점 [내부링크]

토요일 저녁때 시원한 곳에서 고기먹고 싶다는 마눌님 요구에 푸에르코 강남점 전화했더니 아무때나 편하게 오라고 해서 갔더니 대기해야 한다고 합니다. 더구나 주차도 안되구. 기분상해서 봉피양양재점에 전화했더니 10분정도만 기다리면 된다구해서 갔네요. 가자마자 바로 입장해서 고기는 돼지목심본갈비랑 육회 주문했습니다. 생은 없어서 양념이라 살짝 아쉽긴 했는데 콜키지 1만원에 와인도 마셨습니다. 원래 봉피양이 돼지갈비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가격은 싸지 않지만... 노릇노릇 구워집니다. 잘라서 먹기만 하면 되지요. 육회도 하나 주문.. 가져간 와인인데 서빙 하시는 분이 시끄럽게 하셨다고 콜키지비용은 빼주셨네요..^^ 원래는 병당 1만원의 콜키지 비용을 받습니다. 봉피양 양재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83

[이태원]그릴도하 [내부링크]

리움미술관에서 전시보고 저녁먹으러 들린 그릴도하입니다. 예약없이 대기3번이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자리가 나네요. 가게입구모습인데 2층이라 계단으로 올라가야합니다. 2층에 있는데 식당 입구 모습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양갈비 그릴은 생과 마리네이드 2가지가 있는데 생은 솔드아웃이라해서 마리네이드로 주문했습니다. 후무스인데 단품은 안되구 프렌즈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먼저 후무스 세트가 나왔습니다. 기본, 단호박, 블루베리의 3가지 후무스에 2가지 소스가 나왔습니다. 피타빵 돌마인데 잘게 다진 양고기와 익힌 쌀을 포도잎으로 싼 음식인데 와이프가 엄청 좋아했습니다. 4개중 3개나 먹었어요..^^ 마리네이드한 양고기인데 양은 250g으로 주문했습니다. 소스가 괜찮네요. 개인적으로 두바이갔을때 음식이 엄청 입에 맞았는데 여기도 괜찮네요. 후무스는 기본과 매콤한 소스만 더 먹은듯. 나머지는 제가 안주로 다 먹긴 했어요. 주문한 스파클링 와인인데 스페인 Cava입니다. 그릴도하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

풍정사계 춘 [내부링크]

6월 둘째주 주말 토요일날 중림동 중림창고에서 열린 [중마르뜨×페들라 마켓]에서 사온 풍정사계 춘을 어제 마셨네요. 마켓에서 2가지를 사왔는데 하나는 2021년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춘"과 과하주인 "하"를 사왔습니다. 예전에는 인터넷에서 쉽게 살수 있었는데 요즘은 인터넷 구매는 힘들고 일부 오프라인샵이나 1달에 한번 열리는 풍정사계 홈페이지에서 피케팅을 해야 살수 있다고 합니다. 어제 마신 술은 풍정사계중 춘에 해당하는데 약주입니다. 참고로 풍정사계는 춘은 약주, 하는 과하주, 추는 탁주, 동은 증류식 소주입시다. 그중 춘은 한미정상회담 만찬주와 2021년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춘의 경우, 도수는 15도이고 색깔은 화이트 와인색을 띠고 있습니다. 향은 누룩향, 어린 그린애플, 꽃향 등과 꿀향도 올라옵니다. 입에서는 달짝지근한데 같은 약주계열인 한산소곡주보단 당도가 약하면서 훨씬 고급스런 맛입니다. 산미도 제법 있는거 같고. 그러나 곡주에서

Broadley Vineyards Chardonnay, 2020 [내부링크]

Broadley Vineyards Chardonnay, 2020 1970년 크레그는 부르고뉴 와이너리를 찾아다니며 피노누아 품종을 연구하다 캘리포니아에서 부르고뉴와 가장 유사한 기후와 지형구조로 된 북쪽의 오레곤으로 이주를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부르고뉴 피노누아와 샤르도네에 근접한 와인을 만들기 위한 작은 도전이었습니다. 1980년 피노누아의 경작에 적합한 오레곤 윌라멧 밸리(Willamette Valley)를 발견하고 먼로(Monroe)마을의 포도밭을 매입하여 1982년 Pommard와 Wädenswil 클론을 심었습니다. 최근에는 디종 클론을 추가로 경작하며 오직 피노누아와 샤도네이 와인만을 생산하는 뚝심있는 메이커입니다. 1981년에 와이너리를 설립한 뒤 지금은 아들 Morgon과 그의 아내가 와이너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Broadley의 와인들은 피노누아는 몇번 마셔보았으나 샤도네이는 처음입니다. 외관은 아직 어려서 연한 노란색을 띠고 있고 스트러스, 청사과 그리고 흰꽃의

[성수동 서울숲역]센터커피 [내부링크]

토요일 아침 농부시장 마르쉐에 가다가 커피 마시러 들린 센터커피입니다. 주말은 카페들이 대부분 11시에 오픈하는데 여기는 10시 오픈하다고 해서 들렀습니다. 1층 모습입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한컷~~~ 옆건물의 피자가게와 같이 공유하는 테라스자리입니다. 여긴 2층 3층에도 테라스 자리가 있는데 생각보다 덥더라구요. 3층에서 바로본 2층 테라스 자리 다시 2층으로 내려와서 2층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에디오피아 게샤로 주문했습니다. 근데 아이스로 주문했는데도 종이컵에 주네요...안습... 커피에 대한 설명입니다. 전 게이샤인줄 알았는데 게샤네요. 커피맛도 게이샤랑은 틀려요...^^ 센터커피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2길 28-11

[논현역]성천막국수 논현점 [내부링크]

[성천막국수 논현점] 답십리에 본점이 있는 성천막국수인데 아들이 논현역 부근에서 논현점을 운영이십니다. 성시경의 유튜브 '먹을텐데'에 나왔길래 점심 먹으러 갔습니다. 마눌님이 춘천사람이라 막국수에 진심이라. 아무튼 음식점 앞에 갔는데 줄이 장난 아니네요. 다들 유튜브 열심히 보고 계시는군요. 이날이 유튜브에 성천막국수 나온 다음날이었습니다. 땡볕에 1시간정도 대기하다 입장했습니다. 나이드신분들은 어떻게 오셨는지..저분들도 유튜브 보시나. 상당히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신 분들인듯.. 메뉴판인데 막국수와 제육 2가지만 있습니다. 맛있게 먹는법을 적어놓았습니다. 짠지 맛있게 먹는법도 있고. 짠지가 먼저 나왔길래 양념을 제조해서 먹었는데 맛있네요. 짠지는 리필이 계속 됩니다. 사진도 먹다가 찍은거...기다리다 배가 너무 고팠어요. 제육은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같이 나온 짠지랑 잘 어울렀습니다. 물막국수가 나왔는데고명없이 동치미국물에 메밀면만 나옵니다. 마눌님은 춘천이라 역시 좋아하는데

Domaine Berthaut-Gerbet Bourgogne Hautes Cotes de Nuits, 2018 [내부링크]

Domaine Berthaut-Gerbet Bourgogne Hautes Cotes de Nuits, 2018 Berthaut-Gerbet는 Fixin의 가장 대표적인 와인 메이커로서 18세기부터 포도밭과 와이너리를 운영하였습니다. 6대째인 1974년에 Vincent과 Denis 형제가 물려받아 Domaine Vincent et Denis로 와이너리를 운영하다 Vincent이 빠지고 Domaine Denis Berthaut로 운영하였습니다. 그뒤 Denis의 딸인 Amelie가 보르도에서 와인양조를 공부하다 돌아와 2013년에 합류를 하면서 Domaine Berthaut-Gerbet라는 이름으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Gerbet는 어머니쪽 성으로 외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포도밭인 Domaine Francois Gerbet를 통합해서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Domaine Francois Gerbet에는 본 로마네와 쥐브리 샹베르땡의 밭과 그랑크뤼인 Echezeaut도 소량 포

Produttori di Carema 'Carema Classico', 2016 [내부링크]

Produttori di Carema 'Carema Classico', 2016 Carema는 피에몬테 북서쪽, 발레 다오스타와 접경하는 곳에 있습니다. 피에몬테 네비올로 산지로서는 가장 북쪽에 위치하며, 기후는 서늘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산악지대입니다. 그래서 네비올로가 좀 더 천천히 익어 수확시기가 늦고, 상대적으로 색깔이 옅으며, 탄닌이 적습니다. 프로두토리 디 까레마는 토리노에서 북쪽으로 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며, 1960년 단 10개의 지역 생산자들이 시작했으나 현재는 71개의 생산자로 구성되어 1,000 헥토리터를 저장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프로두토리 델 바르바레스코와 더불어 피에몬테를 대표하는 네비올로 생산협동조합입니다. 까레마의 네비올로는 굉장히 가파른 언덕에서 재배되어 꼬뜨 로띠처럼 돌로 쌓은 테라스를 계단식으로 쌓은 포도밭이 층층이 이어집니다. 테라스는 낮 동안의 태양열을 간직해 밤까지 유지시켜주는 역할 또한 합니다. 특별한 포도 재배 방식이 사용되는

Henri Richard Gevrey-Chambertin Aux Corees, 2012 [내부링크]

Henri Richard Gevrey-Chambertin Aux Corees, 2012 Henri Richard는 1938년 Jean Richard가 Gevrey-Chambertin Aux Corees, Mazoyerres Chambertin, Charmes Chambertin을 구입하면서 시작된 와이너리입니다. 현재는 2013년부터 4대째인 Sarah Bastien-Berthier와 Guillaume Berthier이 와인 양조를 맡은후 와인들의 퀼리티가 올라갔다고 합니다. Henri Richard의 목표는 포도 품종, 그 지역, 그리고 전통이 공생하는 와인을 만드는 것입니다. 연평균 1,831시간의 일조량을 갖는 대륙성 기후의 온화한 해양성 기후를 받는 포도밭은 250m~350m 사이의 고도, 정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점토 석회암 심토를 이루고 있습니다. 1996년부터 모든 제초제와 살충제은 일체 사용하지 않는데 2001년부터 유기농법으로 전환하여 2005년 인증을 받았습니다.

Domaine Trapet Pere et FilsGevrey-Chambertin, 2019 [내부링크]

Domaine Trapet Pere et FilsGevrey-Chambertin, 2019 Domaine Trapet는 1919년부터 시작되는데 현재 7대째 운영되고 있는 오래된 생산자중의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포도를 재배해서 Masion Leroy 또는 Drouhin에 포도를 판매했으나 1960년대부터는 직접 양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990년에 Domaine Trapet는 호시뇰 트라페(Rossignol Trapet)와 장 루이 트라페(Jean Louis Trapet)로 분리됩니다. 그중 호시뇰 트라페는 장 루이의 매형이 운영중입니다. Jean Louis Trapet의 경우 그랑크뤼를 포함하여 16ha를 물려받게 되고 2002년 아내인 Andree Trapet가 알자스의 도멘을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아 Domaine Trapet Pere et Fils는 부르고뉴와 알자스의 두지역에 걸쳐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Domaine Trapet Pere et Fils의 와인중 부

Philippe Livera Gevrey-Chambertin 'Clos Village', 2019 [내부링크]

Philippe Livera Gevrey-Chambertin 'Clos Village', 2019 도멘 필립 리베라는 1920년 부터 존재했던 Domaine des Tilleuls 로 부터 시작되는데 현재 Philippe Livera를 이끄는 다미앙(Damien)의 증조 할아버지가 만든 도멘입니다. 필립 리베라의 위치는 Gevrey-Chambertin 마을 중심부에 있습니다. 다미앙(Damien)의 아버지인 필립 리베라(Philippe Livera)가 1986년에 부모님으로부터 와이너리를 인수하며 ‘필립 리베라'라는 이름을 넣었고, 2007년부터 다미앙(Damien)이 와이너리를 도맡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리베라 가문은 원래 부샤 뻬흐 에 피스(Bouchard Père et Fils), 루이 자도(Louis Jadot) 등 대형 네고시앙에 포도를 납품하고 있었는데, 다미앙이 도멘을 이끈 이후에는 이 비중을 낮추고 병입하여 와인을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미앙은 와이너리를 맡은 후

[신금호역]레몬드(Lemoned) [내부링크]

[레몬드(Lemoned)] 단골 디저트샵인데 이상하게 포스팅은 한적이 많이 없는듯 합니다. 휘낭시에랑 쿠키, 케잌까지 모든게 다 맛있는 집입니다. 우리집도 최소 2주에 한번씩 들리는 집입니다. 그리고 주차는 금호초등학교 공영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외관모습이다. 내부 자리는 별로 없어요. 휴무일은 수목이고 10시 오픈 7시에 문을 닫습니다. 물론 디저트카페 특성상 오후에 가면 남아있는게 별로 없지만..ㅎ 케익과 구움과자류들. 내부 자리는 3자리 정도 있습니다. 새로운 제품이 Bontangle입니다. 2세트를 샀는데 전 못 먹어봤어요. 내부모습입니다... 에그 타르트가 있어서 가볍게 하나씩 먹었습니다. 레몬드 서울특별시 성동구 무수막길 89-31 1층

[신금호역]박여사네 짱뚱어랑 보리굴비 [내부링크]

[박여사네 짱뚱어랑 보리굴비] 레몬드 들렀다 점심 먹으러 들린 집입니다. 백반집인데 집밥 스타일이고 가격도 착합니다. 고등어구이가 8천인게 실화인가.. 밑반찬입니다. 청국장과 고등어 구이가 나왔습니다. 청국장인데 제대로입니다. 고등어구이인데 구이는 집보다는 전문점에서... 박여사네 짱뚱어랑 보리굴비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산길 49 1층

[충정로역 중림동]커피방앗간 [내부링크]

[커피방앗간] 중림창고에서 시장보고 주변 구경하다 수박주스를 판다길래 한잔 먹으러 들린 커피방앗간입니다. 간판사진 찍을려고 찾았는데 간판이 저렇게 있어서 찾기 힘들었어요. 위만 찾다보니..ㅎㅎ 커피방앗간에서 바라본 중마르뜨길 커피방앗간 모습입니다. 카페 내부모습입니다. 수박주스에 이상한게 안들어가서 좋네요. 커피방앗간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6길 34 성요셉아파트 419호

[충청로역 중림동]드로우 에스프레소바 [내부링크]

[드로우 에스프레소바] 수박주스 먹고 중마르뜨 입구에 있는 2차(?)로 드로우 에스프레소바에 들렀습니다. 여기도 좋네요. 안에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마셨는데 더 좋은듯. 상호는 여기... 주문하는곳 메뉴판입니다. 커피 마시면서 바로본 중마르뜨 골목. 여긴 아직 지중화공사가 안되어서 전봇대가 있네요. 올리브오일이 들어간 카페 리에토와 사케라토입니다. 드로우에스프레소바 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 453 1층

[내방역]다이카(Daika) [내부링크]

[다이카(Daika)] 다이카는 내방역 3번출구 근처에 있는데 최근에 오픈한 태국음식점입니다. 음식점이 2층에 있는데 입구에 환영한다는 문구가 있네요. 내부모습입니다. 인테리어도 그렇고 음식맛도 현지에 가깝네요. 메뉴판입니다. 코스메뉴입니다. 코스종류는 입구쪽에 있더라구요. 5코스와 7코스.. 단품 메뉴들입니다. 주류 메뉴 태국식당 가면 똠양꿍은 무조건 시키는데 상당히 괜찮은편입니다. 커무양은 항정살을 구워서 소스에 찍어 먹는데 항정살 싫어하는 와이프도 좋아하네요. 음료수는 아페롤 스프리츠를 시켰는데 아페롤에 탄산수를 넣었는데 색깔도 이쁘고 맛도 괜찮네요. 다이카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로23길 18 2층 다이카

Piper-Heidsieck Piper Brut Prohibition Edition, NV [내부링크]

Piper-Heidsieck Piper Brut Prohibition Edition, NV 1785년 플로렌스루이 하이직(Florens Louis Heidsieck)에 의해 설립된 파이퍼 하이직은 ‘여왕을 위한 최고급 샴페인 생산’을 목표로 운영을 했습니다. 1837년 앙리귀욤 파이퍼(Henri-Guillaume Piper)가 회사를 물려받으며 현재의 파이퍼 하이직(Piper Heidsieck)으로 개명되었고, 유명 주얼리 및 패션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럭셔리함을 지켜왔습니다. 2011년부터는 프랑스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를 소유한 EPI그룹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파이퍼 하이직은 1993년부터 칸 국제 영화제의 공식 샴페인으로 영화제를 후원하고 있으며, 201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식 샴페인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파이퍼 하이직은 메릴린 먼로가 사랑한 샴페인으로도 유명한데 “나는 샤넬 넘버 5를 입고 잠이 들고, 파이퍼 하이직 한 잔으로 아침을 시작한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

La Spinetta Vursu Barolo Campe, 2007 [내부링크]

La Spinetta Vursu Barolo Campe, 2007 라스피네타는 1977년부터 시작되는데 처음에는 바르베라와 모스카토 위주로 생산하다 바르바레스코로 유명해집니다. 가장 주목받는 바르바레스코 삼총사는 갈리나(Gallina), 스타르데리(Starderi), 발레이라노(Valeirano)가 그것입니다. 세가지 바르바레스코를 합쳐 연 3만 5000병 정도 생산합니다. 이 외에도 바롤로 깜페(Campe) 그리고 네비올로, 바르베라를 블렌딩한 "핀"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바르바레스코에서는 라 스피네타는 가야와 함께 바르바레스코의 쌍두마차라 불리고 있고 모스카토와 관련해선 Vietti, Saracco와 더불어 모스카토 3대장으로 불립니다. La Spinetta는 피에몬테에서 성공을 거둔후 2001년에 토스카나에 'Casanova della Spinetta'라는 별도의 와이너리를 만들어 Sangiovese를 중심으로 와인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 중에 플래그쉽 와인은 Sezzana

La Spinetta Barolo Vigneto Garretti, 2017 [내부링크]

La Spinetta BaroloVigneto Garretti, 2017 라스피네타는 1977년부터 시작되는데 처음에는 바르베라와 모스카토 위주로 생산하다 바르바레스코로 유명해집니다. 가장 주목받는 바르바레스코 삼총사는 갈리나(Gallina), 스타르데리(Starderi), 발레이라노(Valeirano)가 그것입니다. 세가지 바르바레스코를 합쳐 연 3만 5000병 정도 생산합니다. 이 외에도 바롤로 깜페(Campe) 그리고 네비올로, 바르베라를 블렌딩한 "핀"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바르바레스코에서는 라 스피네타는 가야와 함께 바르바레스코의 쌍두마차라 불리고 있고 모스카토와 관련해선 Vietti, Saracco와 더불어 모스카토 3대장으로 불립니다. La Spinetta는 피에몬테에서 성공을 거둔후 2001년에 토스카나에 'Casanova della Spinetta'라는 별도의 와이너리를 만들어 Sangiovese를 중심으로 와인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 중에 플래그쉽 와인은 Sezz

Bollinger Champagne Special Cuvee, NV [내부링크]

Bollinger Champagne Special Cuvee, NV 볼렝져(Bollinger) 하우스는 1829년 Villermont 의 백작이며 Reims 산의 포도밭을 소유한 해군장성 Athanase-Louis-Emmanuel과 그의 사위인 Jaaques-Joseph-Placide Bollinger의 파트너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유일하게 가족중심으로 볼렝져는 다른 와이너리들과는 달리 공급량의 2/3를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량의 87%정도는 그랑 크뤼(Grand Cru)와 프르미에 크뤼(Premier Cru)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요 재배 품종은 피노 누아, 샤도네, 피노 뫼니에이며 블렌딩하는 포도의 주 품종은 피노 누아입니다. 볼렝져에서 생산되는 모든 와인들을 블랑 드 누아(Blanc de Noir) 스타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향과 맛이 풍부하고 힘이 느껴집니다. 그랑 아네가 될 와인은 모두 작은 오크 배럴 안에서 숙성되며 스페샬 뀌베가 될 와

[집밥]간만의 손님초대 [내부링크]

간만에 집에 손님을 초대했습니다. 애피타이저 혹은 샐러드류.. 감태에 성게알도 먹어줍니다. 해산물을 먹었으니 고기도 먹어야지요. 꼬리찜 돼지고기도 먹는데 소스는 지미추리소스...남미쪽 소스인데 상큼한게 고기의 느끼함을 잘 잡아줍니다. 이날 마신 와인들... 샴페인은 항상 진리.. 얘도 이제 맛있어졌어요...^^ 이태리 와인인데 정말로 부르고뉴의 느낌입니다.

Baron Dauvergne Grand Cru Bouzy Cuvee Prestige, NV [내부링크]

Baron Dauvergne Grand Cru Bouzy Cuvee Prestige, NV Baron Dauvergne(바롱 도베르뉴)는 Pinot Noir가 강세인 Bouzy 지역에서 꽤 괜찮은 샴페인을 만드는 가족경영의 소규모 RM 하우스입니다. 수령 50~70년 정도의 Old Vine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하여 샴페인을 만드는데 수확과 양조를 모두 비오디나미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1860년에 Fernand Dauvergne가 설립하였고 전체 포도는 87% 정도가 피노누아를 재배하여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와인병에는 국화과의 꽃인 마거리트(Marguerite)를 그려넣은 것이 특징이며 6가지의 샴페인을 만들고 있는데 대부분 피노누아 80%에 샤도네이 20%의 비율로 블랜딩을 하고 Fine Fleur만 피노누아 100%로 샴페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와인은 2015년까지는 Cuvee Privilege로 나오다가 Cuvee Prestige로 이름이 바뀌어서 새로 수

[한남]한와담 한남점 [내부링크]

[한와담 한남점] 뷔뜰리에 한남에서 와인을 사서 같은 건물의 한와담을 방문했습니다. 여기는 코키지 프리네요. 근데 잔은 보르도잔입니다...^^ 먼저 밑반찬이 깔립니다. 먼저 채끝등심으로 시작합니다. 주물판에 올려서 굽습니다. 노릇노릇 주물에 구워도 비쥬얼이 좋네요. 중간에 야채도 좀 굽고 성게알 육회도 주문합니다. 고기가 모자라서 살치살 추가합니다. 역시 주물판에 굽습니다. 다시 봐도 군침이.... 차돌깍두기볶음밥도 주문합니다. 맛있게 볶아서 얌얌~~~ 된장도 주문. 뷔뜰리에서 사간 와인들.. 한와담 한남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독서당로 65-1 2층

[삼각지역]평양집 [내부링크]

[평양집] 전날 마신 술때문에 해장하러 평양집으로 갑니다. 메뉴판입니다. 근데 아침에는 내장곰탕만 하고 있습니다. 아직 한가한 시간... 내장곰탕이 나왔습니다. 반찬은 깍두기 하나만 있습니다. 평양집의 내장탕은 최고인듯. 내장손질을 잘해서 잡내 하나 없고 먹기에도 깔끔합니다. 들어간 다대기도 적당해서 해장에도 좋습니다. 평양집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186

[이태원 보광동]솔리토 에스프레소 [내부링크]

[솔리토 에스프레소] 토요일 아침 일찍 문을 열어 방문한 카페입니다. 파란색이 인상적입니다. 위치는 이태원 동아냉면 맞은편입니다. 동아냉면이 보이죠.. 심볼이 이쁩니다. 메뉴판입니다. 세상 무뚝뚝하신 바리스타님 바리스타님 안계실때 한컷 내부모습인데 여느 에스프레소바가 그렇듯이 자리는 좁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맛도 괜찮은 편입니다. 아쉬운건 바리스타분이 세상 무뚝뚝하다는거 솔리토 에스프레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우사단로 8-1

[언주역]포레드뱅(와인샵) [내부링크]

와인찾으러 갔다가 이전한 포레드뱅 사진을 찍어봤네요. 예전보다 넓이는 조금 넓어졌다고 하는데 배체를 이렇게 해서 그런지 훨씬 넓어 보입니다. 좀 있으면 중간에 박스가 가득하겠지요..ㅎ 프랑스 와인이 많아서인지 벽을 프랑스 국기 색깔로 칠을 해놓았습니다. 매그넘도 많이 보이고.. 이쪽은 샴페인과 부르고뉴 위주인데 부르고뉴는 마을단위로 정리를 해놓았네요. 포레드뱅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174 노블루체언주 B202호

현충일의 낮술 [내부링크]

현충일에 처제들 온다고 해서 오전에 마르쉐랑 신세계 강남을 들렀습니다. 신세계에서 간단한게 파파밸리의 피자와 초밥 세트 포장해왔습니다. 이건 그래도팜에서 온 토마토입니다. 부라따 치즈와 오전에 마르쉐에서 사온 완두콩입니다. 완두콩은 지금 제철인듯 석가모니가 열반에 들었다던 보리수나무의 열매입니다. 이것도 맛있네요. 한치입니다. 그래도팜에서 사온 비트입니다. 이날 마신 와인들..큰체제가 차를 가져와 막내처제랑 둘이서만 마셨습니다.

[망원동]딥블루레이크 [내부링크]

[딥블루레이크] 서교동 농부시장 마르쉐 들렀다 커피 마시러 들렀습니다. 이집 커피도 맛있어요. 메뉴판. 이른시간이라 한적합니다. 에스프레소와 초여름 레이크 블랜딩으로 주문했습니다. 이집 원두도 자주 사는 편이라..^^ 커피 마시고 우리차로 가다가 본 차량인데 볼때마다 신기한 차량입니다. 앞뒤로 딱붙여서 주차를 했는데 차량운행을 할거 같지는 않습니다. 딥블루레이크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6길 11

[낙성대]기절초풍왕순대 [내부링크]

낙성대 혹은 샤로수길 초입에 있는 순대국밥집입니다. 유튜버 쯔양도 방문했다고 합니다. 순대정식과 순대국을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깍두가와 김치 두가지.. 음식이 나왔습니다. 순대정식에 나온 순대는 막창순대인데 야채가 많이 들어가 있는 편입니다. 다른곳에 먹는 순대랑은 맛이 좀 틀린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순대국에는 곱창과 일반순대가 들어가 있습니다. 칼칼해서 해장에도 좋을듯합니다. 기절초풍왕순대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로62길 2

[역삼역]김양 [내부링크]

역삼역 근처에 있는 양고기 전문점 김양입니다. 양갈비입니다. 주문을 제가 한게 아니라 프렌치랙이 나온지는 모르겠네요. 여기는 다른곳과 틀리게 숙주랑 같이 볶아서 먹습니다. 소고기 가지튀김도 시킵니다. 마지막으로 크림새우도 시켰네요. 양갈비는 신선해서 먹을만 하고 음식들도 나쁘지 않네요. 김양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94길 24 1층

[성수동]피어커피 [내부링크]

성수2가3동 공영주차장 근처에 있는 피어커피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젊은 남자분들이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커피에는 좀 진심인듯 오늘은 엘살바도르 파카마라를 주문했습니다. 게이샤가 파나마가 유명하듯이 파카마라는 엘살바도르에서 핫한 커피입니다. 뜨거운 커피랑 아이스를 주문했는데 파카마라의 경우에는 아이스가 더 나은듯하네요. 피어커피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4가길 24 1층 피어커피

Submission Red, 2019 [내부링크]

Submission Red, 2019 Submission의 생산자는 689(Six Eight Nine) Cellar로 Here's to a Happy, Wealthy & Long Life란 슬로건으로 와인에서 행복과 풍요로움, 건강이 있다는 의미를 와인을 만든다고 합니다. 와이너리의 시작은 2008년부터 커티스 맥브라이드(Crutis Mcbride)는 수년 동안 와인 사업을 하며 전세계적으로 와인을 마케팅하고 판매했으며, 그의 친구이자 와인 제조사인 켄트 라스무센(Kent Rasmussen)은 캘리포니아에서 특출난 와인을 만드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극동을 왔다 갔다 한 후, 커티스와 켄트는 완벽한 와이너리를 위한 그들의 이상을 표현하기 위해 중국 수학의 요소들을 사용할 수 있겠다고 결심했는데 중국 문화에서는 6팔과 9를 행운의 숫자로 여깁니다. 이들은 와인평론지나 소수의 전문가들이 선호하는 와인보다는 대중들이 좋아할 만한 와인을 만드는데 관심이 있었고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San Pedro Sideral, 2019 [내부링크]

San Pedro Sideral, 2019 산 페드로의 역사는 1865년 칠레 최대 규모로서, 가장 고품격의 와이너리를 표방하며 열정적인 기업가인 보니파시오와 호세 그레고리오 꼬레아 알바노 형제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1940년대에는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 등지에 수출을 하기에 이르렀으며, 1958년까지 프랑스에 10.7톤의 와인을 역수출하는 경이적인 성과를 거두었는데 1994년에 CCU Holding Company에 인수되었습다. 산 페드로 와이너리는 우리나라에는 1865로 유명한데 San Pedro사에서 생산하는 5개의 프리미엄급 와인은 Altair, Cabo de Hornos, Sideral, Tierras Moradas, Kankana Del Elqui 등이 있습니다. 시데랄(Sideral)은 레이블의 그림과 같이 별자리와 관련된 이름으로 별들의 움직임과 위치에 따라 시간을 결정하는 ‘sidereal time(항성시간)’ 또는 ‘별자리’를 뜻하는 라틴어 ‘Siderali

19 Crimes Shiraz, 2020 [내부링크]

19 Crimes Shiraz, 2020 17세기 후반 영국에서는 범죄자들이 영국교도소를 포화상태로 만들자 이들을 신대륙인 호주로 실어날랐습니다. 중범죄자보다는 절도, 화폐위조, 중혼 등 19가지 범죄 리스트를 정하여 그에 해당하는 죄목을 가진 범죄자 또는 아일랜드 영국 통치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들은 개척자가 되어 호주에서 새로운 인생을 펼쳤고,그들의 살아있는 스토리와 역사를 기리기 위하여 19Crimes와인이 탄생하였습니다. 와인라벨의 인물은 실제로 이주 형벌을 받은 역사 속 인물들인데 주로 영국정부가 아일랜드를 통치하려고 할때 이에 반대하던 아일랜드 사람들의 실제 사진을 붙였는데 이들의 이야기는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Living Wine Lables' 어플을 다운받으면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외관은 보라빛이 도는 짙은 루비색을 띄고 있으며 향은 플럼, 블랙베리, 오디 등의 검은 과실향에 다크 초콜릿, 바닐라, 오크 그리고 향신료의 풍미까지 올라옵니다.

Cono Sur Bicicleta Reserva Unoaked Chardonnay, 2020 [내부링크]

Cono Sur Bicicleta Reserva Unoaked Chardonnay, 2020 Cono Sur는 뛰어난 표현력을 갖춘 프리미엄 와인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와이너리를 만들었는데 Cono Sur의 이름은 "남쪽의 뿔"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와이너리의 본사는 칠레 Colchagua Valley에 있는데 Concha y Toro가 Colchagua의 Chimbarongo에 있는 Santa Elisa 와이너리를 인수한 후 1993년에 설립하였습니다. Cono Sur는 설립초기부터 환경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가지고 포도원을 관리했는데 실제로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와인레이블에 자전거 이미지를 사용하는데 이는 Cono Sur의 직원들이 포도원뿐만 아니라 출퇴근시 자전거를 이용하는 등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포도밭은 평균 25년 정도된 Pinot Noir를 비롯하여 300ha 면적을 소유하고 있으며 Maipo, Lima

Bertani Valpolicella Ripasso, 2018 [내부링크]

Bertani Valpolicella Ripasso, 2018 베르타니는 1857년에 Giovan Battista 형제와 Gaetano Bertani 형제가 Valpantena 지역에 설립한 160년이 넘는 기나긴 역사를 가진 와이너리입니다. 아마로네의 역사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와이너리이자 아마로네를 대표하는 와이너리이기도 합니다. 달콤한 레치오토가 일상이던 발폴리첼라에 프랑스의 현대적인 양조법에 영감을 받아 지역 최초로 드라이한 스타일의 레드와인인 Secco-Bertani 를 선보였으며 이 와인으로 Veronese Academy of Agriculture 에게 금메달을 수여 받게 되었고 Secco-Bertani 양조에 관해서 심포지엄이 개최 될 정도로 지역에 미친 영향이 대단히 컸습니다. 1959년에 Recioto Secco Amarone 라는 이름으로 공식적인 첫 아마로네 와인을 출시하였고 이는 현재의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클라시코의 전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B

[판교]푸에르코 판교점 [내부링크]

푸에르코 판교점은 푸에르코랑 하누마루가 같이 하는 고기집입니다. 룸으로 예약할려고 했는데 6명이상어야 한다고 해서 예약은 못했네요. 룸 예약하면 소고기를 주문하지 않으면 룸차지 비용이 있다고 하네요. 세팅된 모습 제일 먼저 와서 메뉴판을 정독합니다. 먼저 소고기편~~ 세트메뉴도 있습니다. 돼지고기편인데 돼지고기도 1인분에 3.2만원짜리가 있네요. 후식들입니다. 저희는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꽃목살, 갈비살, 항정살, 황제살, 플루마 등 총 5가지의 돼지고기가 150g씩 나옵니다. 직원분이 고기를 구워주시네요. 이제 다 구워졌네요. 고기맛은 확실히 괜찮네요. 와인콜키지가 무료라고 해서 술은 와인으로 달렸습니다. 푸에르코 판교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17 크래프톤타워 201호

[영등포구청역]부여집 [내부링크]

[부여집] 오전에 서교동에서 열리는 농부시장 마르쉐에 가는 길에 아침 먹으러 들린 집입니다. 네이버에는 오픈시간이 10시라고 되어 있는데 10시전에 갔는데 이미 영업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정문에는 오전6시 오픈이라고 되어 있어서 종업원한테 물어보니 오픈시간은 9시반이라고 하네요. 저희가 일등이네요. 아무도 없어요...ㅎ 메뉴판입니다. 종류가 많아서 계속 바뀌어요. 저희는 꼬리곰탕과 설렁탕+1인수육을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3가지인데 제입에는 파김치가 잘 익어서 젤 맛있는듯 꼬리곰탕입니다. 꼬리곰탕도 수입육과 한우가 있는데 가격도 틀립니다. 한우 꼬리곰탕을 시켰는데 국물이 깔끔하고 좋네요. 설렁탕+1인수육입니다. 설렁탕 국물도 깔끔한게 좋네요. 수육은 수입육인듯 약간 질깁니다. 맛도 좋은데 가격도 훌륭합니다. 집근처면 자주 갈텐데...^^ 부여집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동1로 24

[삼해소주]귀주 [내부링크]

[삼해소주 귀주] 예전부터 꼭 마시고 싶은 술인데 도수도 부담스럽고 사기도 힘든 술인데 오늘 기회가 되서 마셔보네요. 예전에 인터넷으로 45도는 사서 마셨는데 도수에 비해서 부드러웠던 기억이... 이 술의 알코올 도수는 71.2 도이고 고량주와 안동소주를 연상시키는데 목이 불타오른듯. 만드시는 분이 돌아가셨다는 말에 한잔에 3만원이지만 주문했는데 후회가 없네요. 70도가 넘는 술이라 불붙이면 활활 타오르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