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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크런치 빽스치노. 당이 땡긴 오후의 간식 [내부링크]

카페음료는 거의 커피나 쥬스를 마시고 되도록 양이 많은 단 음료는 자제하려고 하지만, 맛있고 달달한 음료가 먹고 싶을때가 있다. 그럴때 가성비 뛰어난 것이 빽스치노. 도서관에 들린 날은 종종 근처 빽다방에서 사서 마신다. 처음 마셔보는 쿠키 크런치 빽스치노. 사천원 대에 이만한 양과 맛이면 아주 훌륭하다. 4,300원에 칼로리는 942kcal의 막강함을 자랑하지만 맛있으면 상관없다. ㅎㅎ 늦은 오후라 거의 저녁 요거꺼리가 되었다. 배도 든든하게 부른다. 도서관에 가면 조용하고 평화로워서 좋고 근처에 아기자기하고 앉을 곳 많은 공원이 있어서 좋다. 당이 무지하게 땡기실때 빽다방 쿠키 크런치 빽스치노 한잔 강력 추천하며 간단한 포스팅 마무리. #쿠키크런치빽스치노 #오후의간식 #날씨좋은오후에는달달한음료한잔

봉천동 파스타 맛집, 2호선 서울대 입구역 모힝 레스토랑, 게살 치즈 크림 파스타 최고^^ [내부링크]

서울대 입구역 근처에 사는 20년지기 친한 친구 덕분에 가끔 그쪽 근처에서 밥을 먹을 때가 있다. 나의 친구 복과 먹을 복은 내 자신도 인정 ㅎㅎ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메뉴 가격 정도만 보고 서울대 입구역 가까운 곳으로 검색해서 월요일 저녁에 무작정 향한 모힝 레스토랑. 나름 유명한 곳 같아서 일주일전쯤 네이버로 예약을 했는데, 다음날까지도 승인이 안나서 전화를 했더니 승인은 예약 당일 난다고 한다. 미리 예약하면 거의 승인은 100% 난다고 하니 가실분들은 간편하게 네이버 예약하고 가시는걸로 추천드린다. 예약자에 한해 테이블당 에이드 1잔 서비스가 된다. 모힝 이탈리아 음식점 전화 : 02-873-5164 (전화를 빨리 받아서 좋더라) 주소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26길 36 2층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평일은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주말(토,일)은 브레이크타임 없음. 2번 출구로 나와서 쭉 올라오면 샤로수길(듣기만 하고 처음 보는) 안내간판을 지나

던킨도너츠 맘모스 듀얼필드 도넛, 이름은 어렵지만 ^^ 오후의 맛있는 도넛타임 [내부링크]

오후에 볼일이 있어 일찍 나가서 점심 후식겸 향한 던킨도너츠에서 비주얼이 눈에 확 띈 도너츠를 하나 집었다. "카카오하니딥 아님" 주의^^ 진열을 다른데다 하신듯 맘모스 듀얼필드. 그리고 보니 맘모스빵 딱 닮았네. 생긴대로 가격과 칼로리는 좀 되서 2,500원에 칼로리도 341kcal 밥 한공기 훌쩍 넘으시겠다. 점심밥은 반공기 먹고 나왔지만 뭐 그래도 과감히 먹는다 ㅎㅎ 원래 던킨에서는 사진 왼쪽에 보이는 올드훼션드를 가장 좋아한다. 바삭달달함의 가성비의 극치. 안드셔본 분들에게는 강추. 오늘은 속에 뭔가 든게 먹고 싶어서 토핑까지 맘에 들어서 고른건데 잘 골랐다. 속에 딸기쨈과 크림도 충분히 들어서 달달함과 상큼함이 어울려서 만족도가 높다. 도넛만 먹으면 물리니 좋아하는 그린티라떼도 추가 그린티라떼는 3,500원에 175 kcal. 달긴 해도 녹차의 씁쓰름한 맛이 도넛과 잘 어울린다. 이 동네는 역세권이라도 갈데가 마땅치 않은데 던킨도너츠 매장이 생겨서 좋다. 새로생긴 신이문역

스타벅스 묵동점, 태릉입구역 스벅, 샌드위치 가격 및 칼로리 정리. 2022년 6월 기준. 깨끗하고 화장실 좋은 스벅^^ [내부링크]

외대 스벅에 이어 많이 가본 곳이 스타벅스 묵동점이다. 스벅 태릉입구역점 정도 될 줄 알았는데, 묵동점이더라. 2주전쯤 평일 오후에 다녀왔는데 그간 포스팅거리가 많았던 덕분에 오늘 써보는 스벅묵동점 포스팅 ^^ 중랑구에서 괜찮은 규모와 시설의 스타벅스이다. 바로 길 건너편에는 롯데시네마 중랑점이 위치해있고, 로프트원(LOFT1)이라는 오피스텔건물 1층에 넓게 자리잡고 있다. 6,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의 7번출구로 나와서 우회전해서 보이는 조그만 다리를 건너서 5분정도 쭉 내려오면 작은 사거리 건너편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스타벅스 묵동점 서울특별시 중랑구 동일로 952 1층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조망이 좋은 스벅이다. 마침 날씨도 매우 좋았다. 스타벅스 묵동점 주소 : 서울 중랑구 동일로 952 영업시간 : 월~토 07:00~22:00 일 : 08:00~22:00 카운터를 중심으로 크게 두 공간으로 나뉘어진 공간구성의 스벅. 카공 족들도 대화 무리들도 적당히 많은 자리에 앉을

어느 전철역을 지나면서 떠오른 과거의 인연 [내부링크]

뜬금없이 뭔가 보면 연상이 될 때가 있다. 몇 달에 한번 3호선을 탈 일이 있는데 그때마다 지나가게 되는 홍제역을 보면서 과거 알던 지인이 생각난다. 이름이 홍제O이었어서 그냥 떠오른 관계. 별게 다 ㅋㅋ 한 십년전 직장생활을 하던때 같은 부서의 동료로 2년 정도 함께 일했는데 그 당시에는 개인적으로는 친하지 않았다. 그 당시 나는 상사 때문에 굉장히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 그 상사에게 절대 충성(?)을 하던 사람이었고 또 부모 잘 만나 고생안하고 큰 사람이라고(나의 선입견) 생각해서 별로 좋게 보지 않았던 사람이었다. 사실은 내가 싫어하고 나를 괴롭히던 상사에게 충성했고, 또 그 상사가 당시 유난히 그를 신임했어서 싫었던 듯하다. ㅎㅎ 암튼 그는 그러다가 결혼 이후 내가 속한 부서랑 연관이 없는 다른 부서로 옮긴 덕에 소식을 모르고 지내다가, 그 뒤로 몇년 정도가 지나고 나서 내 부서와 같이 일해야 하는 부서로 옮겨오게 되면서 오랜만에 얼굴을 가까이서 보게 되었다. 나랑 마주칠 때

청계천 산책. 청계천 소라광장. 오랜만에 서울 시내 밤 산책, 행사가 없어도 좋다. 왜가리 친구는 덤 [내부링크]

포스팅을 해야지 하면서 지나가다 사진을 한참 찍은 게 5월 중순이었다. 그간 포스팅거리가 많았었다는 핑계는 대보며, 오랜만에 청계천에 가봤으니 꼭 남기고 싶어서 써보는 뒤늦은 포스팅. 서울역 쪽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갔다가 시청역을 지나 종로까지 걸어오는 길에 청계천이 보이길래 혹시 행사가 있나 해서 천변으로 내려가 봤다. (간간이 하는 등불축제 같은 것이 있나 하는 마음에) 그 참에 그냥 쭉 걷게 된 오랜만의 밤 산책길. 청계천 하면 떠오르는 반가운 소라탑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이곳의 이름이 '소라광장'이라는 것도 정확히 처음 알았다. 서울 촌ㄴ 되시겠다... ㅎ 청계천복원 사업이 이루어지던 2005년 3월 서울특별시에서 지명위원회를 열어 확정한 명칭으로, 청계천의 시작 지점인 세종로 동아일보사 앞 광장을 가리킨다. 청계천으로 진입하는 공간으로서 삼색 조명이 어우러진 촛불 분수와 4m 아래로 떨어지는 2단 폭포가 설치되었다. 2단 폭포 양옆에는 8도(道)를 상징하는 석재로 팔석담

스타벅스 태릉입구역DT점, 태릉입구역 스벅, 주말의 카공, 태릉역 근처의 스벅 중 마지막 답사 ^^ [내부링크]

딱히 갈 생각이 없었다가 가게 된 주말의 새로운(?) 스타벅스. 원래 종종 가는 묵동점에서 주말 오후를 보내기 위해 가려다가, 예상대로 묵동점에는 자리가 1도 없어서 가게 된 스타벅스 태릉입구역DT점. 6, 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에 스벅 드라이브뜨루(DT)점이 공릉dt점과 아울러 2군데 있는건 알았는데 태릉입구역dt점에는 어제 처음 가보았다. 태릉역 근간에 스타벅스가 3곳이 있는데 태릉입구역dt점은 태릉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서 5분정도 바로 직진해서 걸어 올라오다보면 좌측에 2층 건물로 위치해있다. 말이 태릉입구역점이지 6호선 태릉역과 화랑대역 딱 중간쯤이 있어서 화랑대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걸어와도 비슷할듯 하다. 스타벅스 태릉입구역DT점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469 묵동점에서 태릉입구역dt점까지는 도보 10분정도 걸려서 한낮이라 날씨가 더웠던 탓에 도착하니 땀이 흘렀다. 그래도 오늘 날씨는 너무너무 좋더라 ^^ 이건 집에서 나오는 길에 하늘이 너무 좋아서 찍어본^^ dt

#잠언서 15장 / 아마도 말만 잘 해도 인생은 성공,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 드러날 날이 분명히 있다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한달이면 야무지게 끝낼줄 알았는데 이제 15장 필사중. 양보다 질이다. 뭐라고요? 주여.. ^^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 스올과 아바돈도 여호와의 앞에 드러나거든 하물며 사람의 마음이리요 *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 *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 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 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에 있느니라 잠언 15:1, :4, :11, :18, :28~29, :31 * 패역(悖逆) 사람으로서 마땅히 하여야 할 도리에 어긋나고 순리를 거슬러 불순함. * 스올(Sheol) 죽은 사람이 가는 처소. 혹은 무덤. 형벌과 고난의 장소를 상징한다(욘 2:2). * 아바돈(Abad

6월 2주차는 평안히 보냈고, 오랜만에 통화한 옛 친구에게 위로를 받은 주간이었다. [내부링크]

지난주에 여러 사람의 대접(?)을 받느라고 바빴던 덕인지 이번주는 조용히 지내게 해주시는 은혜를 느꼈다. 사실은 별로 하는 것 없이 보냈다 ㅋㅋ 꾸준히 포스팅은 하루에 하나씩은 하고, 되도록 걸을려고 노력해서 3일은 만보를 채운 것이 금주의 보람거리이다. 대학교 친구들과 종종 카톡 그룹방으로 연락을 하는데 이번주에는 오랜만에 그중 대학교때 제일 친했던(같은 크리스챤의 공통점) 친구에게 개인 카톡이 왔다. 별일 아닌 대화로 시작한 카톡이 길어지고 전화로 이어져서 참 오랜만에 대학교때의 감성을 느끼면서 통화를 길게 해봤다. 대학교때는 하루종일 보고, 저녁에 와서 두시간씩 통화하고 다음날 만나도 또 새롭고... 어찌 그랬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신기하지만 그것이 그 당시의 낭만이었지. 그래도 매일 친구가 좋고 재밌었던 날들. 그때이후로 오랜시간이 흘렀음에도 통화하니 그때로 돌아간것 같은 기분이 느껴졌다. 나의 근황을 개인적으로는 자세히 말한 적이 없어서 최근 몇년사이에 가장 힘들었던 일을 이

#잠언서 14장 / 노하기를 더디할 것, 시기하면 뼈가 썩는단다^^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어제 오랜만에 필사를 하고 오늘 다시 묵상을 해본다. 역시 뭔가 꾸준히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 한 일주일만에 써보는거 같다. 오랜만에 성경말씀을 보니 힘과 위로가 된다.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려니와 소의 힘으로 얻는 것이 많으니라 * 어리석은 자는 온갖 말을 믿으나 슬기로운 자는 자기의 행동을 삼가느니라 *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 평온한 마음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를 썩게 하느니라 잠언 14:4 / :15 / :29~30 4절을 성구를 보면서 - 싫은 사람, 싫은 것은 안만나고 안하고 말지 하는 생각이 그게 꼭 그런건 아닐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래 신경쓸게 없으면 마음 편하고 좋지. 하지만 때로는 내가 걷어차고 말지 하는 것들 중에 나에게 어쩌면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것이 있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어쩌면 나에게 꼭 필요한

빽다방 중계씨앤미점. 빽스치노 가격과 칼로리, 피스타치오빽스치노와 사라다빵 예찬, 중계 근린공원에서 [내부링크]

특별히 약속이나 일이 없어도 웬지 기분좋고 여유로워지는 금요일 저녁. 며칠전 친구가 사줘서 처음 먹어본 피스타치오빽스치노에 홀딱 반해서 또 먹어봐야지 생각하던 중에, 가끔 가는 도서관 옆에 있는 빽다방이 생각났다. 하계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쭉 올라오다보면 보이는 신호등 건너편에 바로 '노원평생학습관'(구 중계도서관)이 보인다. 그 학습관 뒤쪽이 중계동의 녹지?인 등나무근린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건물이 있다. 그 주위로 쇼핑몰이나 상가 건물이 많은데 - 바로 보이는 홈플러스와 그 옆으로 보이는 2001아울렛 건물 사이에 있는 시앤미아파트 건물의 1층에 눈이 띄는 노란색 간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빽다방 중계씨앤미점. 빽다방중계씨앤미점 주소 : 서울 노원구 동일로204가길 34 씨앤미복합빌딩 109호 빽다방 중계씨앤미점 영업시간 : 매일 07:00~22:00 전철역 나오게 일단 이미지로~ 빽다방 중계씨앤미점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204가길 34 씨앤미복합빌딩

구리 맛집, 명륜진사갈비 구리인창점, 오랜만에 갈비 포식한 날 ^^ [내부링크]

종종 연락하고 만나는 옛 직장동료가 토요일에 전화가 와서 내일 고기로 점심 어떠시냐고 묻는다. 고기? 굳이 뭘 물어보시나 ㅋㅋ 물어 볼 필요가 없는 메뉴 아닌가. 마침 고기안먹은지 오래되서 엄청 땡겼는데 덕분에 신나게 일요일을 기다렸다. 별내 쪽에 사시는 덕분에 구리 인근 지리를 잘 아는 동료를 따라 가게 된 곳이 명륜진사갈비 구리인창점. 구리역 근처에서 코로나 발생 전에 한동안 알바를 한 적이 있어서 참 오랜만에 가는데 오랜만에 가니 감회가 여러모로 새로웠다. 구리광장은 역에서 내려다보면 전망이 참 좋다. 경의중앙선 구리역 3번출구 바로 앞에서 버스(2-2, 167-1)를 타면 가까운 거리이다. 인창동행정복지센터 하차하면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요양병원인 구리효병원 건물 1층. 버스 노선 참고용 명륜진사갈비 구리인창점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56 명륜진사갈비 구리인창점 주소 : 경기 구리시 동구릉로 56 전화번호 : 0507-1379-0268 영업시간 : 매일 12:00~23:0

할리스 구리수택점, 카공하기 좋은 넓직하고 깔끔한 2층건물의 수택동 카페. 할리스 커피가 참 맛있다는 걸 알았다. [내부링크]

일요일 점심에 고기를 먹은 후 2차 티타임으로 간 곳이 할리스 구리수택점이다. 구리에서 알바를 할때 한두번 갔었고 이번에 만난 지인과 만날때나 가끔 가본 할리스. 구리역 바로 근방은 아니고 버스로 짧은 4정거장 정도 거리이다. 도보로 20분 가량. 날씨가 많이 덥지 않을때는 걸어서 갔었다. 구리역 3번 출구 건너편 정류장에서 버스(5-1, 15, 96, 9 등)를 타면 금방 도착한다. 사실 수많은 체인점중에 할리스는 행동 반경에 없엇어서 잘 가보지 않았었는데, 이번의 만남을 계기로 자주 가게 될 듯 하다. 왜냐? 할리스 커피맛에 반해서 ^^ 할리스 구리수택점 주소 : 경기 구리시 검배로 73 할리스커피 영업시간 : 월~목, 일요일 : 08:00~23:00 금, 토요일 : 08:00~24:00 체인점 중에 할리스 인테리어가 좀 세련되다는 생각은 했었다. 외관만 보면 가장 어쩌면 커피숍 스럽지 않나 싶기도 하다. 이층으로 된 매장이고 각 층도 넓고 테이블도 많다. 아마 인근 매장 커피숍

원래도 일기를 썼지만 챌린지 덕분에 또 써보게 된다. ^^ 친구를 많이 만났던 한주간 [내부링크]

이번 한주는 가까운 사람들을 4명이나 만났다. (그렇다고 특별히 인기녀는 아님) 주로 맛있는 식사와 차를 대접받았던 감사했던 한주였다. 덕분에 새로운 포스팅 거리도 계속 생겨났고 말이다^^ 3년쯤 전에 오래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된 것과 맞물려서 집중적으로 겪은 여러가지 일들(건강악화, 실직, 인간관계의 상처)이 있었다. 직장에서 좀 영향력이 있었던 부서에 있었던 덕에 말하자면 아부(?)하는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실직 후 태도가 돌변한 사람들을 아주 많이 겪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었던 듯 하다. 그덕분에 진짜 주변에 남아있는 사람이 누군지 알수있었던 의미도 있었던 시간들. 그 중에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나를 대해주는 이들이 일부 있는데 최근 며칠 동안 그중 세네명이 연락와서 바쁜 한주를 보내면서, 마음을 다독이고 위로받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그래 이정도면 그간 헛살지 않은거야. 감사한 삶이지 생각했던 한주간. 또한 몇가지 새로운 시도와 또 애드포스트 승인도 받으면서 - 용기와

작은 도전의 의미에서 시작한 만보걷기 [내부링크]

코로나 초기까지는 부지런히 만보를 거의 매일 걸었다. 그래서 다리 근력도 좋아지는 것같고 활기도 생기는 것 같아 좋았다가 작년에는 밖에 나갈때만 끽해야 4~5천보 내외로 걷거나 거의 앉아있거나, 또 스벅에서 1주 필 1~2케익을 즐기는 삶을 (악~) 몇달동안했더니 아주 주체할 수 없이 체중이 늘었다. 몇년전에 건강관리차 10키로를 빼고 2~3년전까지도 유지를 하고 있었는데 완전 도루묵은 물론 자신감 하락도 겸하여 겪은 작년이후로 몇달간. 암튼 그래서 뭐 거창하게 운동할 자신은 없어서 만보걷기라도 해보자 싶어서 아직 매일은 못하지만 밖에 나가는 날은 웬만한 거리는 걸어다닐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그래서 어제 밤에 종종 걷는 루트의 전철 4정거장을 걸어온 덕분에 간만에 만보를 넘겼다. 굳이에요 ㅎㅎ 며칠전 만난 지인에게 느낌님 힘들어도 건강관리하시고 운동하셔야 되요~하는 말에 조금 마음이 불편했었어서 글도 일부 썼었는데 나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은 받아들이는 것이 나를 위해 좋은 것이다.

딸기에몽, 남양 딸기에몽. 가성비 좋은 편의점 딸기우유 [내부링크]

주말 알바후에는 아무래도 항상 달달한 것이 땡긴다. 알바전에는 매일카페라떼를 마시고 알바 후에는 달달한 음료를 한잔 마시는 것이 일종의 루틴이 되었다. 먹는 루틴 말고 다른것좀? ㅡ.ㅡ 본인은 거의 커피나 우유만 마신다. 살은 둘째치고 장신의 비결에 우유는 좀 있는 것 같다 ㅎㅎ 커피음료 연타가 부담스러울때는 초코우유나 딸기우유를 종종 마신다. 솔직히 초코우유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딸기우유가 땡길때가 있다 기본 팩 200 미리 우유가 편의점에서 세자리수의 가격일때는 자주 마셨는데 오늘보니 서울우유 200미리가 1,000원이더라. 그럼 그냥 몇백원 보태서 다른거 마시는게 만족도 면에서 월등하다고 생각한다. 그 몇백원에서 100원만 보태는 것을 가끔 찾는다. 보통은 1,200원 정도가 싼 값이던데 오늘 보니 에몽시리즈^^가 1,100원이길래 사봤다. 유명한 초코에몽이 오늘은 없어서 오늘은 한두번 마셔본 딸기에몽으로 참말로 딸기우유 스러워서 마음에 드는 색감. 사실 누군가 초코에몽이 초코

명일역 스벅, 스타벅스 명일역점. 카공하기도 담소하기도 좋다. 친구와 휴일 오후의 티타임 [내부링크]

주말 알바가 있었던 근래들어 체감적으로 무척 더웠던 오늘. 오랜만에 친한 동생의 연락이 와서 5호선 명일역으로 갔다. 천호동이 가까워서 상대적으로 동생이 사는 명일동은 뭐가 없을줄 알았는데 전에 가보니 이것저것 있을 건 다 있어서 신기했었다. 명리단길 이란것도 있고 ㅎㅎ 약간 비탈져서 올라가는 길을 따라 식당이 많이 보였다. 다음에 가보는걸로. 오늘은 간판?을 못찍어서 지난 겨울만남때의 사진으로 ㅎㅎ 5호선 명일역 2번 출구에서 나온 방향으로 쭉 걸어올라오다보면 (2~3분거리) 위의 간판을 지나 멀지 않게 걸어서 도로 좌편으로 스타벅스 간판이 보인다. 스타벅스 명일역점. 스타벅스 명일역점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 1647 바로 옆에는 kfc도 있다. 그래서 지난먼 만났을때는 점심은 햄버거로 티타임은 바로 옆의 스벅으로 갔었다. 사실 그때 알았다. 이 동네에도 바로 스벅이 있는걸.. 친구가 직장생활로 과거의 나만큼 바쁘다가 사정상 휴직해서 좀 한가?해진 덕에 종종 이렇게 동생네 동네

의정부 맘스터치, 맘스터치 망월사역점 오랜만에. 맘스터치 햄버거 가격 및 칼로리 정리, 2022년 5월 현재 ^^ [내부링크]

요새 먹을 복? 친구 복? 뭐든 좋아요... 암튼 복이 많이 있는지 오늘도 어제에 이어 가끔 보지만 속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를 만났다. 오늘의 메뉴는 끼니로는 잘 안먹는 햄버거. 자고로 버거는 간식이라는 ㅋㅋ 친구가 직장 근처에서 보자고 해서 지난번에 만났을때 한번 간식먹으러 들렸었던 맘스터치 망월사역점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1호선 망월사역의 1번 출구로 나가서 바로 보이는 신호등을 건너서 우측으로 3~4분 정도 쭉 도로따라 올라가면 좌측으로 1층에 위치해 있다. 맘스터치 망월사역점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206 전에 갔을때는 텅텅 비었었는데 오늘은 딱 12시쯤 갔더니 중고생들이 바글바글... 역시 중고딩의 먹거리 원픽은 햄버거 인정. 매장이 네모반듯하지 않기도 하고 학생들이 하도 많아서 매장샷을 찍기가 어려웠으나 테이블수나 구석구석 자리를 보면 그리 좁은 매장은 아니다. 화장실이 좀 먼 것이 불편한점 밥먹기 전 화장실 다녀온 친구의 정보 ㅎㅎ 키오스크가 오늘은 고장이 나서 점

자존감에 대한 짧은 생각 [내부링크]

날씬한 몸매가 아니다보니 안입던 스타일의 옷을 입어보기 전에는 여러번 생각을 한다. 입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엄마에게도 물어보고 절친에게도 물어보고 ㅎㅎ 더운 날에 먼 외출을 나가서 만난 입에 발린 소리를 하지는 않는 친구는 언니 잘 어울려요~하며 힘을 준다. ㅎㅎ 고마워 sy아~ 비단 옷뿐만이 아니라 뭔가 사소한거라도 하고 싶을때 과연 나는 누구를 가장 의식하는가? 원조 A형이며(혈액형 성격을 별로 좋아하진 않으나) 남의 눈치를 살피면서 참 오랜 시간을 살아온 자신을 돌아보며 과거의 그때로 돌아간다면 느낌아 안그래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다. 우리가 남을 해쳐서는 안 되는 것처럼 자기를 해쳐서도 안 됩니다. ‘내가 소중하듯이 남도 소중히 해라’ 이 말속에는 남이 소중하듯이 자신도 소중한 존재라는 뜻도 있습니다. 남을 해치지 말아야 한다면 자기도 해치지 말아야 하는 거예요. 20220529일 법륜스님의 하루 중 그냥 남에게 피해를 안주는 범위내에서는 내가 하고 싶은건 하면서 사는 것이

드디어 애드포스트 승인^^ [내부링크]

오우예... 한달간 열심히 달린 보람이 있다. 6월 1일인 어제 다시 미디어 검수를 요청했더니 오늘 메일이 드디어 똭~ 어제에 이어 든 생각... 오래전에 누군가 지인의 하신 말씀대로 일은 성취감으로 하는 거라던데 소소한 성취감들이 어쩌면 나의 삶의 화두였던 자기사랑과 자존감의 답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오늘도 다시한번 해 본다. 암튼 그래서 전에 신청할때부터 블로그등록은 해놓았으니 오늘은 광고 위치 설정만 하고 마무리를 했다. 근데 이렇게 설정하고 나면 광고는 실제로 어디에 보이는건지? 본인한테는 안보이는건지 궁금하다. 얼마나 언제부터 수익이 발생할지는 모르지만 오늘은 이 성취감으로 하루 행복해야겠다 ^^ #애드포스트 #애드포스트승인 #블린이의소소한기쁨 #언제부터얼마나벌까 #ㅋㅋㅋ

부평 돈까스 맛집, 미스터카츠 부평역점, 메뉴와 가격, 체다치즈 돈까스는 처음이야~ 친구랑 맛점 [내부링크]

인천 사는 친한 동생과 만난 지난 지방선거 공휴일~ 나들이 설레이는 중. 한강은 수만번 건넌거 같은데 건널때마다 좋다. 평일에 왜 이리 사람이 많지? 하면서 기다린 부평역. 아니야 오늘 수요일이지만 휴일이야 ㅎㅎㅎ 암튼 원래도 유동인구가 넘쳐나는 인천 교통의 최중심지 부평의 만남. 오늘은 그래서 육류를 먹으려고 고른 곳이 체인점 돈까스집. 미스터카츠. 부평 문화의 거리에 위치해 있는 깔끔하고 아담한 돈까스 집이다. 부평역에서 도보 6~7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다. 왜 링크지도는 아래처럼 일부(?)로 나오는지 아는 분? 미스터카츠 부평역점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문화로80번길 16 아주 넓지는 않은 홀에 우리를 위해 간신히 구석자리가 하나 있어서 득템하고 주문했다. 사람이 하도 많아 홀샷은 어려웠으나 테이블이 한 15개 전후는 되는 듯. 사랑하는 ㅅㅇ ㅋㅋ 지켜주지 못해 미안~ 옆테이블 총각도 ㅎㅎ 다음에 또 가야하니 메뉴판 잘 찍어봤다. 다음에 보기 좋게 한번 적어보면... 메뉴명 -

월미도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커피숍, 엔제리너스 인천월미점, 차있는 인천 친구덕분에 즐거운 커피 타임^^ [내부링크]

서울에서는 바다를 보고 싶다~말하면, 한번 씩 웃으면서 (보통 동해를 생각하느라 ^^) 월미도나 오이도를 가보라는 말을 하기도 하지만 의외로 서해 바다를 보러가기도 결심하지 않으면 쉽지 않다. 월미도 영종도를 가본지가 언제던가.. 이십대 초에 가본게 마지막인듯 하니 굳이 년수는 세지 않겠다 ㅎㅎ 인천 근교에 사는 (띠)동갑내기 차 있는 친구덕에 차이나타운 근처에서 짜장면과 탕수육으로 점심을 먹고 바다를 보고 싶은 마음에 따라 나섰다. 덕분에 편하게 이동 ^^ + 186cm의 장신의 훤칠한 뒤태 써비스 소시적의 인기로(본인 말고 일행 ㅎ) 여기저기 많이 가본 동생덕에 오늘도 쉽게 또 편하게 가게 된 곳, 엔제리너스 커피숍. 인천월미점. 정확하게 바다가 아주 잘 보이는 위치에 입점해 있다. 보통은 차로 가지만 나의 대중교통 픽으로 찾아본 바의 tmi 정보를 공유해본다. 1호선 인천역에서 내려서 역 바로 근처에서 (길 건너로 차이나타운 입구가 보인다) 월미도 방면으로 가는 45번이나 10

주문진 해수욕장, 초봄의 동해바닷가, 16년전 추억소환. 20060407 ^^ [내부링크]

오늘도 글을 하나 올리고 싶어서 오래된 추억을 소환해본다. 감사하게도 몇 장 남아있는 빛 바랜(?) 폰카덕택에 ㅎㅎ 그리고 이렇게 적어놓으면 웬만해서는 영원히 남을 것이니... 살다보면 힘들든 행복하든 꼭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기 마련인데 나에게는 그것이 16년전 4월에 혼자 찾아갔었던 주문진 바닷가이다. 그때는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 ㅎㅎ 그래도 바다를 엄청 오랜만에 갔으니 남겨야겠기에 삼성 폴더폰으로 몇장 열심히 찍었던 기억이 난다. 이참에 박제.... 화질봐라. 추억돋는다 ㅎㅎ 직장생활을 하느라 굉장히 바쁘던 20대 마지막 무렵의 어느날쯤... 더이상 이대로 그냥 살다가는 죽을거 같은 심정으로 살던 때여서 당시 회사가 너무너무 바빠서 휴가내는 것도 눈치보이는 상황이었는데도, 어렵사리 직속상사의 허락을 득하여 이틀인가 사흘인가 휴가를 받았었다. 조직생활에 익숙하지 못했던 그때 당시에는 늦깍이 사회 초년생으로서 절대적인 업무량도 그렇고 관료적인 조직내에서 상사들에게 알랑방구를 뀌

#잠언서 13장 / 입의 열매의 결과. 미련한 자와 사귀지 말기 [내부링크]

13장을 써보고 묵상해본다. 글씨 이쁘게 잘 쓰는 사람들이 부럽다. ^^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하느니라 *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 무릇 슬기로운 자는 지식으로 행하거니와 미련한 자는 자기의 미련한 것을 나타내느니라 *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잠언 13:2 / :10 / :16 / :20 * 복록(福祿) : 타고난 복과 벼슬아치의 녹봉이라는 뜻으로, 복되고 영화로운 삶을 이르는 말. * 강포(強暴) : 몹시 우악스럽고 사나움. 어제도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과 대화를 하면서 참 많은 말을 했다. 아직 마음에서 과거 인간관계와 여러 면에서 받은 상처가 극복이 되지 않은 덕에 오랜만에 누군가를 만나면 부정적인 불평의 말을 많이 하게 된다. 상대도 비슷한 상처를 겪은 사람이면 더욱 그렇고. 항상 집에서 나서기 전에는 '오늘은 말을 아껴야지' 하고 출발

카페 악토버나인, 수리산 카페. 경치 보는 맛과 맛있는 빵이 있는 넓고 깨끗한 베이커리 카페를 오랜만에 다녀오다. 멋진 경치와 맑은 공기는 덤으로 [내부링크]

군포에 사는 마이카 지인을 만나면 가끔 가는 곳이 악토버나인이라는 강렬한 이름의 베이커리 카페이다. 몇번 가봤지만 정확한 명칭은 이번에야 알았다 ㅎㅎ 집에서 좀 멀긴 해도 세번 이상 가본 곳을 그냥 패스할 수 없지. 날씨가 겁나 좋았던 엊그제의 여유로운 하루를 남겨보려고, 또 나만 알기 아쉬운 곳이라 남겨보려고 포스팅을 해본다.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살지만 그래도 만나는 것이 더욱 기대되고 좋은 사람이 있지 않은가.. 남친 아님 주의. 그래서 집에서는 꽤 먼 산본역으로 향하는 길이 지루하거나 싫지 않았다. 글자는 저 따우여도 '산본' 되시겠다 ㅋㅋ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대야미역에서 내려서 마을버스를 타면 된다지만, 난 산본에서 만나기로 한 덕분에 산본 하자. 대야미역에서는 마을버스가 1시간에 1대 있으니 운전하시거나 마이카족과 함께 방문하시길 추천. 굳이 대중교통으로 가실려면 대야미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마을버스 1-1, 1-2, 100-1를 타시고 이동하여 납덕골에서 하차하시길~ 친

이웃 백분 돌파 ^_^ [내부링크]

기억에 남기고파서 쓰는 글 어젠가 드디어 이웃 백분을 돌파했다. 몇백 몇천명 넘는 분들도 많아서 자랑할 건덕지도 안되지만, 한참 지나고나면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지 하면서 돌아보는 날이 있겠지? ^^ 원래 만사가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하는 법. 이웃님들, 특히 꾸준히 찾아주시고 공감과 댓글을 달아주시는 이웃님들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ㅎㅎㅎ 매일 소소하게 감사거리를 주시니 오늘도 감사한 날입니다. 일기는 일기장에? 일기는 가끔은 블로그에 ^_^ #이웃백명 #백명돌파 #이웃님들감사드립니다 #기록에남길려고쓰는글 #기분좋다

어느덧 50번째의 글을 쓰고 있구나. [내부링크]

그냥 혼자서 뿌듯한 마음에 적어보는 카운트 상 50번째 포스팅이다. (퍼온글 일부는 봐주시는걸로^^) 블로그를 막 시작했던 5월의 초만 해도 언제 일단 50개를, 도대체 무슨 내용으로 쓰지? 하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었다. 수백개 수천개의 글이 올라와있는 블로그를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잘 & 많이 쓸까 그냥 부럽기만 하고. 솔직히 애드포스트를 달고 싶어서 카더라 통신의 기준인 50개 글을 일단 채우고 보자는 심정으로 열심히 좀 초반에 분발해서 달려온 것도 사실이다. 암튼 개인 카페의 일기장에 일기쓰기를 정말 오랫동안 즐겨왔음에도 소수라도 누군가 보게 될 글을 쓰는 것은 그냥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다른 느낌이자 부담감이었으니.. 그런데 막상 글을 이것저것 적어가다보니 한달도 안된 블린이로서 말하기 수줍지만 뭔가 나의 삶과 생각을 기록해나가는 과정이 기록을 남기는 보람과 함께 슬슬 즐거워지고 있다. 어떤 이웃님 말씀대로 무미건조하고 심드렁한 일상을 살다가 내 주변의 여러가지 것들이 더욱

외대역 스벅, 1호선 외대역에서 가까운 스타벅스, 오후의 카공, 아담하니 담소와 공부하기 좋은 곳 [내부링크]

스타벅스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게 된 첫걸음이 외대점이었어서 다른 스벅보다 외대점은 웬지 더 정이 간다. 첫사랑 느낌? ㅋㅋ 암튼 그래서 직장 그만두고 참 자주 갔었는데 지난주에 외대점에는 오랜만에 가서 기록을 남겨보고자 적어보는 포스팅. 외대점 말고도 외대 정문 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좀 올라가면 '외대정문점'이 하나 더 있다. 외대점과 혼동없기를 바라며, 다음에 한번 포스팅해보는걸로 ^^ 외대역은 지상역이고 출구?공사중이라 좀 어수선한 느낌은 있지만 한편으로는 시골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전통있는 대학가 주변에 어울리는 느낌이 든다. (but 외대 졸업자, 관계자 아님 ㅋㅋ) 암튼 외대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별로 큰 길 같지 않은 길을 건너서 외대교문쪽으로 5분정도 쭉 따라 올라오다보면 좌측으로 스벅 여신의 간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스타벅스 외대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로 12-1 1층과 2층 그리고 지하층의 총 3층으로 사용가능한 건물이다. (지하는 평일 12:00~18:00만 개

서브웨이 외대점, 외대역 서브웨이 - 샌드위치 가격과 칼로리 정리, 2022.5월 기준^^ 외대정문 근처. 간단한 저녁타임, 베스트셀러 이탈리안 비엠티로~ [내부링크]

간단히 저녁까지 해결하고 들어가야 할때 자주 찾는 곳이 서브웨이다. 아무래도 동네 가까운 외대점을 자주 들르게 되고. 외대역 1번 출구에서 나와서 외대정문 사거리로 5분정도 걸어와서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조금 걸어오면, KFC 매장옆에 바로 붙어있다. 깔끔하고 아담한 매장이다. SUBWAY 외대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로 116 학교의 전망과 노을이 좋아서 길가다가 찍어본다. 배고프니 절로 빨라지는 걸음 ㅎ 주로 에그마요와 이탈리안 비엠티를 즐겨먹는데 최근에 에그마요를 즐겨먹다가 이번에는 이탈리안 비엠티를 오랜만에 먹어본다. 매장은 아담하고 깔끔한 편이다. 근처에 대학가 오피스텔 건물들이 몇 개 있어서 그런지 주문 손님들도 많고 혼자 밥먹기 좋은 매장이다. 서브웨이가 대부분 혼밥하기 좋지만 큰 매장은 뭔가 어수선해서 별로라서 외대점을 더 선호한다. 서브웨이 주문바는 그냥 보고만 있어도 웬지 먹으면 건강해질 것 같다. 다들 그러시죠? 사진으로 보기 눈이 아플 님들을 고려해서 적어보는

회기역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 휘경점, 1호선 회기역 주변 카공 명소, 아이스아메와 아이스박스의 조화 [내부링크]

거의 스벅을 애용하다가 이번 주말에는 투썸 플레이스로 가봤다. 투썸도 좋아하지만 자주 가진 않는데 굳이 오늘은 투썸을 간 것은 투썸 플레이스 어플을 깐 후에 한단계 등급 업이 된 후 생겨난 커피 무료쿠폰 때문. 하트 5개를 적립하면 화이트에서 블랙등급으로 업되고 (근데 검다가 하예지는게 낫지 않나?) 커피에 한해 마실 수 있는 무료 쿠폰이 들어온다. 5월 25일까지라 시간있는 김에 얼른 가본다. 음료도 푸드도 적립을 해주는 투썸 칭찬해~ ㅇ ㄷ ㅇ 여 본받으라 ㅎㅎ 투썸 좋아하시는 분들 어플 설치를 적극 추천합니다 ^^ 쿠폰은 써버린 뒤 캡쳐본 ^^ 암튼 쿠폰 득템의 덕으로 가게되었고, 본인은 카페인 민감증이 있는 관계로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투썸 중에 디카페인이 되는 매장을 찾아보느라 발견한 곳이 투썸 플레이스 휘경점이다. 아마 큰 병원 근처(삼육병원)라 취급하지 않을까 하는 본인의 소견이다. 투썸은 디카페인이 되는 매장과 안되는 매장이 있다고 한다. 나같이 카페인에 심장 뛰는 분

#잠언서 12장 / 모욕을 참는 슬기로움, 부지런이야 말로 사람의 부귀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게으름에 대한 교훈의 말씀이 있는데, 점점 게을러지고 있어서 찔리는 중이다. 주말과 주일의 핑계로 쉬고 월요일을 맞이하여 잠언 12장의 말씀을 묵상해본다. 사람은 입의 열매로 말미암아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이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 슬기로운 자는 지식을 감추어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미련한 것을 전파하느니라 * 게으른 자는 그 잡을 것도 사냥하지 아니하나니 사람의 부귀는 부지런한 것이니라 잠언 12:14~16 / :23 / :27 * 권고(勸告) : 어떤 일을 하도록 권함. 또는 그런 말 * 수욕(受辱) : 남에게 모욕을 당함 잠언을 일상에 실천하는 1순위는 아마 말조심일 것 같다. 제일 실천하기 어려운 일. 말로 인해 상처를 받기도 하고, 또 나는 몰라도 숱하게 주기도 했을 것이라 요즘 말에

#잠언서 9장 / 책망은 사람 봐가면서,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앎으로 [내부링크]

게으름을 피우다 늦은 시간에 9장 필사를 마무리해본다. 길지 않아도 뭔가 꾸준히 손으로 쓴다는게 확실히 쉽지 않다. 그래도 한걸음씩 걸어가는걸로.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워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8~10 꽤 통제적인 부모의 밑에서 자란 덕분에, 굉장히 싫어하는 단어중의 하나가 '책망'이다. 성경에 많이 나오는 단어중의 하나이면서 그래서 싫었던 단어. 오늘은 그 책망을 '=교훈'으로 받아들여본다. 문맥상도 그러하니 다행이고 말이다. 직장생활중에 여러 상사를 만났고 상사를 좋아하는 직장인은 거의 없겠지만 - 가장 최근의 마지막 직장생활안에서 마지막으로 겪은 상사는 그 사람의 인간성과 사생활의 문제를 떠나서(적을려면 책 한권이라 생략하는걸로 ㅎ)

서울역 스벅, 숭례문SG타워점 카공. 스벅 케이크 가격과 칼로리 정리, 2022년 5월 현재 [내부링크]

평일에도 알바가 비거나 한가한 날에는 주로 스타벅스에서 카공을 즐긴다. 얼마전에 구매한 노트북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알바차 어느날 갔던 서울역 근처에서 잠시 들렸던 스타벅스가 참 맘에 들었어서, 오늘은 작정하고 노트북 둘러매고 찾아가보았다. 함께 가보시죠 ^^ 스타벅스 숭례문SG타워점으로. 1,4호선 환승역인 서울역 4번 출구에서 나와서 큰길을 따라 직진해서 오다보면 5분을 걷지 않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서울역 빌딩이 다 높고 크지만 우측으로 위치한 딱 보기에도 삐까먼쩍 해보이는 ㅎㅎ 건물을 찾으면 된다. 스벅간판 오른편으로는 그랜드센트럴이라는 간판이 보이는 곳이다. 서울역 주변은 큰 역세권이라 그런지 아주 스벅이 많은 심한 스세권이라 이 매장을 찾기 어렵진 않지만 좀 잘 찾아와야한다. 바로 큰길 건너편에는 '스벅 숭례문점'이 있는데 거기서 싸이렌오더(어플로 주문하는 서비스)를 숭례문SG점으로 했었다가 (악) 시킨 메뉴가 안보이길래 깨닫고 바로 짐싸들고 달려온 적도 있다

북한산 브런치 카페, 브런치와 커피 타임 즐기기 아주 좋은 곳, 포시즌어데이 [내부링크]

스벅과 각종 체인점을 사랑하는 처자이지만 가끔은 차(car)와 시간과 나에 대한 뜨뜻한 사랑이 있는 친한 친구 덕분에 종종 외곽에서 식사와 커피타임을 가지게 될 때가 있다. 이십년지기 친한 아는 동생이 언니와 꼭 한번 와보고 싶다고 해서 가게 된 브런치 카페 포시즌어데이 북한산의 그림같은 전망과 어우러져 카페 자체로도 이뻤지만 더욱 좋았던 곳.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어렵고 (굳이 가자면 3호선 구파발역에서 버스 704번 또는 34번 승차후 15~20분정도 가서 관세농원 정류장 하차 후 도보로 6~7분) 아무래도 차가 있어야 되겠다. 포시즌어데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로 451-9 원래 오후 4시까지 영업하다가 연장해서 저녁 9시까지 한다고 한다. 찬조출연. 친구의 살빠진 뒷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정원같은 앞마당(?)이 펼쳐져 있고 그 앞으로는 양옥집 분위기를 내는.. 어차피 다 양옥이지만 달리 다른 적당한 느낌의 표현이 ㅋ 카페의 메인 건물이 보인다.

#잠언서 10장 / 허물의 보고 수다, 입술을 지키는 자의 지혜 [내부링크]

어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외부에 있었어서 필사를 못했다. 새벽에 일어나야 하나? 실족방지 차원에서 실천못할 결심은 당분간 하지 않으련다 ㅎㅎ. 오늘 10장 필사를 마치고 눈에 들어오는 몇구절을 좀더 묵상해 봤다.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 행악하는 자에게는 멸망이니라 잠언 10:4, 19, 29 게으름은 만인이 고민하는 것이지만 나에게도 참 극복하기 어려운 과제이다. 살아오면서 이루고 싶었으나 이루지 못한 것들은 거의 다 게으름에서 기인한 것이었지. 사람마다 타고난 습성(불교 표현으로는 업식 / 業識 : 과거에 저지른 미혹한 행위와 말과 생각의 과보로 현재에 일으키는 미혹한 마음 작용)이 있다는데, 나의 가장 큰 업식은 하기 싫은 것을 최대한 미루고 피하려고 했던 바였지 싶다. 사실 청춘이라고는 볼 수 없는 지금

곱슬머리의 단상, 곱슬도 좋습니당 [내부링크]

평생(아니 지금까지)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은 요소중에, 최고봉중 하나를 꼽자면 단연 곱슬머리일 것이다. 머리카락이야 어쨌든 아무 생각없이 살던, 기억도 안나는 시절을 넘어서서 - 헤어 스타일에 신경이 쓰이던 십대의 어느날부터 삼십대를 다 보내기까지도 항상 마음과 육신을 괴롭히던 신체의 일부였던 머리카락. 지금이야 흑인곱슬도 생머리를 만들수있는 막강한 초강력 매직 스트레이트가 일반적인 시대지만, 외모에 한참 민감하던 나의 20대 아가씨때는 미용기술로서의 스트레이트라는 단어도 조금은 생소했던 시절이었다. (권투 기술로 더 익숙한 용어이던 시절) 그 당시에 곱슬머리를 푸는(좀 차분하게 하는) 시술이라면, 플라스틱 판대기를 층층이 나누어진 머리숱 밑에 대서 어렵게 고정한 다음에 미용사분이 약을 듬뿍 도포한뒤 촘촘한 빗을 사용해 정신없이 무수하게 문질러서 곱슬 머리카락을 피는 시술을 하던 시절이었다. (체험해 보신 분?) 어느날부터 매직 스트레이트라는 것이 서서히 일반화되고 나서부터도 상당히

#잠언서 11장 /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는다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간만에 오전에 부지런히(?) 필사를 마쳤다. 11장도 마음을 후벼파는 구절이 많구나. 잠언레시피란... ^^ 지혜 없는 자는 그의 이웃을 멸시하나 명철한 자는 잠잠하느니라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 마음이 신실한 자는 그런 것을 숨기느니라 *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 자기 집을 해롭게 하는 자의 소득은 바람이라 미련한 자는 마음이 지혜로운 자의 종이 되리라 의인의 열매는 생명 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 잠언 11:12~13 / :24~25 / :29~30 직장생활과 여러 인간관계를 겪으면서 혐오스러웠던 부류중의 하나가 전형적인 강약약강(強弱弱強)류의 사람들이었다. 어느 공동체나 조직이나 거의 비슷하겠지만 내가 경험한 몇 가지 조직은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팽배한

#잠언서 7장 / 역시 음녀쪽으로는 고개도 돌리지 않는 것이 답 [내부링크]

오늘은 외부에 나와서 카공 중에 필사를 해 본다. 수많은 청춘들이 자리한 스타벅스에서 ^^ 주말엔 특히 북적거린다. 어느덧 필사 일주일이 지나서 혼자 괜히 뿌듯해하고 있다. 6은 불안하고 7은 마음이 안정적이 되는 편인데 - 왜일까 문득 자신에게 궁금하다. 통장잔고도 7.... 이면 견딜만 한데 6.... 부터 불안해지는 이상한 심리가 있다. 잠언을 많이 읽으면서 '음녀, 음행'에 대한 이야기가 왜 이리 많이 나올까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아마도 사람에게 불가피한 욕구 중의 하나로 인해 파생되는 행위가 음행이니 그런가 싶다. 어리석은 자 중에, 젊은이 가운데에 한 지혜 없는 자를 보았노라 그가 거리를 지나 음녀의 골목 모퉁이로 가까이 하여 그의 집쪽으로 가는데 저물 때, 황혼 때, 깊은 밤 흑암 중에라 / 네 마음이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며 그 길에 미혹되지 말지어다 대저 그가 많은 사람을 상하여 엎드러지게 하였나니 그에게 죽은 자가 허다하니라 잠언 7:7~9 / :25~26 어릴때

5월이 좋은 이유, 중랑천변의 다양한 장미 덕분. 올해도 어김없이 피어난다. [내부링크]

단독주택에 오래도록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온 것이 어느덧 5년째이다. 2018년 1월 말에 이사왔으니 벌써 4계절을 4번씩 보냈고 봄은 5번째를 맞았다. '역세권인데 이렇게 편의시설이 없는 곳도 없을거야 ㅜ' 하는 한탄으로 시작한 5년전의 시간이 무색하게 지금은 그전에 모르던 편의를 느끼고 즐기면서 살고 있다. 그 중 제일 좋은 것은 중랑천 산책로. 아파트 주변의 녹음과 여러가지 새소리들 - 참새, 까치, 비둘기, 까마귀(난 까마귀도 웬지 좋더라), 여기와서 이름을 알게 된 직박구리 등을 주변에서 아주 자주 만날 수 있다 - 도 좋지만, 무엇보다 좋은 것은 천변으로 길게 이어져 있는 산책로이다. 봄에는 벛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것은 물론 어쩜 이렇게 매주마다 (어쩌면 매일마다?) 신경써서 관리를 할까 싶은 알록달록한 절정의 자태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과 시간들이 너무나 좋다. 블로그를 시작한 김에 꼭 남기고 싶어서, 며칠 사이에 만난 아름다운 장미들과 색색의 꽃들을 담아본다. 이제 꽃구

두리뭉실한 사람들의 심리는 뭘까 궁금하다 [내부링크]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걸 알지만, 가끔 이해안가는 사람들을 보여 속상할 때가 있다. 지인을 통해 일자리 소개를 얼마전에 받게 되었는데 최근에 건너서 다시 알게 된 바 그 자리가 다른 사람에게로 간 것을 알았다. 마침 일할 적절한 사람이 없었다면서 실력자 구해져서 다행이라면서 확정된 것처럼 본인이 더 신나게 말하고 조만간 연락 준다고 하더니, 오랜만에 뒤통수 제대로 쌔려맞은 기분. 과거에 직장다니면서 이런저런 일들을 겪다보니 큰 기대를 안하기도 했었지만, 그래도 본인이 말한 것이 있으면 최소한 당사자에게 말은 해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다시는 안볼 것도 아니고. 의외로 그런데 살다보니 꽤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말하기 난처할 경우 그냥 말 안하고 넘어가는 경우를 종종 겪게 된다. 그리고 나서도 아무 일 없었던 듯 다시 나를 대하는 사람들을 보면 가끔 생각날 때 속이 많이 상한다. 관계를 많이 생각하다보니 뭔가 소식을 사람에게 전달할 상황에 대해서는 대충 넘어가지는 않는 편인데

베스킨라빈스 우유. 오늘은 민초단 인증, GS편의점에서 5월달에 천원으로 할인중. 어서 가세요. 맛있습니다 ^^ [내부링크]

가끔 있는 주말 알바 후 마침 늦은 점심때라 요기할 겸 근처에 바로 있는 GS 편의점에 들렀다. 아무래도 부담없는 가격으로 때울 수 있는 사발면이나 삼김()또는 긴김()ㅎㅎ을 많이 먹게 된다. 그리고 가끔 쓸데없이 영양 따질때는 2개들이 달걀이나 흰우유를 곁들이기도 하는데, 오늘은 육신이 좀 피곤해서 달달이가 땡겨서 색깔있는 우유를 찾아봤다. 수많은 색깔우유 중 정갈한 자태로 서 있는 우유가 눈에 들어와서 선택한 우유가 바로 요새 유명한 베스킨라빈스(BR) 우유. 1 보통은 아래로 보이는 큼직한 대용량의 정통 우유팩 우유를 즐기긴 하지만 갈수록 우유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탓에. 그리고 배보다 배꼽이 큰 걸 원치 않아서 사발면 가격보다 싼걸 찾는 와중에 딱 꽂혔다. 아마 1,200원이면 안샀을수도 ㅎㅎ 그 가격에 용량이 조금이라도 많은 걸 찾았을것이 분명. 근데 마침 1,200원짜리를 1천원으로 할인을 한다니 오늘은 바로 이거다 싶었다. 3개중 뭘 살까 하다가 마침 짜장사발면을 먹을

#잠언서 8장 / 얻을려면 사랑하고 찾을 것 [내부링크]

주의 날에는 주와 함께 쉬고 ^^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오늘은 8장 필사를 마쳤다. 지혜와 명철은 진주보다 낫다고 하시는데 과연 어떻게 하면 지혜롭고 명철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는다고 하심은(to 지혜 from 명철 or 지혜가 명철네 집에 사는가? 그게 그건가...) 그럼 타고나길 명철해야 하는 것일까.. ㅎㅎ 그런 사람은 흔치 않은 것 같은데. 후천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니 성경에 절절히 적어놓지 않았을까?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언 8:17 인생된 소자의 소견으로는 그 답은 알 수 없지만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는 말씀과 아울러 뭐든 일단은 구하는 자에게 주시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다. 당첨을 원하는 자는 로또를 일단 사야하니... 지혜로워 지기 위해서는 지식을 통해서도 사람을 통해서도 많이 배워야 하는 것이겠지. 나이가 들어갈수록 사람에 대해 실망하는 일이 많아지는데 나에게

소박한 인증. 누적방문 천 ^^ 걷다보면 언젠가는 도달한다.. [내부링크]

오늘 중에 누적 방문자 천을 찍겠군 생각했지만 사실 잊고 있다가 모 이웃님의 댓글을 확인하다가 마침 누적 1,000을 봤다. 아무개님 감사드립니다. ^^ 상품은 없으십니다. ㅋㅋ 첫주까지만 해도 3~400대여서 천도 아득해보였는데 나름대로 매일 포스팅을 하다보니 이날이 와서 기쁜 마음이다. 사실 대학도 재수했고 어떤 국가고시의 거듭된 낙방을 겪었고 살다보니 반복되는 실패의 경험들이 누적되어서 학습된 무기력으로 자신감을 실추시켜 왔다. 그래서 이런 소소한 성취감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별거 아니지만 이 느낌을 기억하고 싶어서 남겨본다. 한걸음씩 걷다보면 누적 일만도 도달하겠지 ^^ 언젠가는 방문자 천과 만도 기대해보며 ㅎㅎㅎ #누적방문자천 #아이고신난다 #천리길도한걸음부터 #소소한성취감 #자존감이별거냐 #일방문자천을기대하며

대통령 취임식. 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을 보며 느끼는 인생의 짧은 감회. [내부링크]

부끄럽게도 정치에 지대한 관심은 없고 특별히 지지하는 당도 없긴 하지만, 그래도 한 나라의 국가권력이 바뀔때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작은 소회들이 떠오른다. 사실 국가의 전체적인 흐름보다 오늘의 취임식을 보면서 먼저 든 생각은 사람의 앞날은 모르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과, 인생의 고통은 때로 전화위복(轉禍爲福)이 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불과 1년전까지만 해도 당선인 본인도 이런 날이 올 줄은 (혹시 속으로 빅픽처를 그렸을지라도) 몰랐을 것이니 말이다. 물론 이것이 꼭 좋은 일일지 그렇지 않을지도 알수 없는 일이고 말이다. 나의 길지 않은 인생 경험으로도 절실히 깨닫게 된건, 어떤 것이 가장 좋은 지는 지나봐야 안다는 것이니까 말이다. 인간은 권력앞에 자유롭거나 정의롭기 어렵다는 것은 부득이 역사의 흐름이나 국가의 권력이 아니라도 내가 크고 작게 속해 있던 공동체나 모임들에서도 지난 십수년간 절실히 느꼈었다. 그로 인해 그 조직에서 나오고 난 뒤로는 -

#잠언서 4장 / 네 마음을 지키라 [내부링크]

오늘은 4장 필사를 점심먹고 나서 완료했다. 잠언을 그간 읽어오면서 임팩트가 유난히 있는 성구가 몇 구절 있었는데 오늘 첫번째의 그 성구를 만났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23 아마 유난히 이 성구가 꽂히는 이유는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내 감정을 다스리는 것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감정과 마음이 꼭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원인을 찾자면 타고난 다혈질과 나름 예민한 성격 덕분에, 사실 현실적인 이유는 내 마음 속의 욕구불만과 불안을 다스리는데 서툴렀기에 - 직장생활이나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내 뜻대로 뭔가 잘 되지 않으면 종종 속된말로 '지랄발광'(표준어입니다. 욕아니고 ㅎㅎ)을 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 생각하면 침대에서 이불덮고 있다가도 걷어찰 부끄러운 기억들이다. 그래서 가끔 예전의 내 그러했던 언행들이 생각날때면 다시 보지 못할 그 사람들에게 속으로 종종 사과하기도 했었던 기억이 새삼 난다. 그래도 건강

석계역 롯데리아, 사각새우더블버거 후기, 롯데리아 햄버거 가격 및 칼로리 정리, 2022년 5월 현재 [내부링크]

비교적 가까운 곳에도 많은 햄버거 집이 있지만 석계역 근교에서 볼일이 있을 경우에는 종종 롯데리아를 들른다. 석계역은 1호선 6호선 환승역이라 사람이 많이 오가는 곳이고 번화가기도 한데 의외로 가볍게 먹을 곳이 많지 않다. 석계역 명물인 포장마차들의 힘인가 주로 알콜을 찾는 분들이 많이 오가서인가 ^^ 석계역에 햄버거 먹을 만한 곳으로는 롯데리아, 맘스터치, kfc 정도가 있다. 오늘은 반가운 롯데리아로 고고.... 롯데리아 석계점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325 우현빌딩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출구쪽인 외부로 트인 계단식인 1번 출구로 나와서 좌회전하여 조금 와서 보이는 신호등을 건너면 바로 앞의 웨딩홀건물 1층에 제법 널찍하게 위치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그러고보니 참 오랜만에 들렸다. 전에 한번 먹어본 두툼한 새우버거 생각이 나서 말이다. 늦은 저녁이라 셋트는 자제하고 단품을 시켜서 허기를 채웠던 시간. 롯데리아의 명물이 새우버거인 것은 아는 분들은 다 아는데 몇달전 어느날 갔더니

#잠언서 5장 / 가르침의 경청 [내부링크]

매일 아침에 성실해야 하는데 역시 쉽지 않다. ^^ 뭔가를 습관화할려면 백일이 걸리고 변화가 일어나려면 천일이 걸린다는데 뭔가를 백일을 해본적이 얼마나 있는가 돌아본다. 내 선생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며 나를 가르치는 이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던고 잠언 5:13 사람들은 대체로 훈계보다는 공감을 좋아하고 원한다고 생각한다. 좀 살아보니 나이가 먹을수록 그러하다. 이대로 계속 가면 바야흐로 '꼰대'가 되는거구나 생각을 많이 해본다. 근데 참 그러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하면 그럴수있을까 생각해본다. 그러니 참 쉽지 않은 일이지만 타인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한듯 하다. 공자님 말씀대로 세 사람이 길을 걸으면 그 중 하나는 스승이 있다고 하시니... 내가 성인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꼰대는 아니되기 위해서 주변의 많은 이들과 많은 것들을 스승으로 여기고, 많은 이야기들을 경청하면서 살아야 겠구나 생각을 해 본다. #필사 #성경필사 #잠언필사 #잠언서필사 #잠언5장 #잠언서5장

#잠언서 6장 / 게으른자여......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6장 필사를 마쳤다. 쓰다보니 어제밤의 늦은 취침 덕에 아침잠이 몰려와서, 중간에 책상에 잠시 엎드려 쪽잠을 청할려다가 다시 정신을 추스리고 일어나서 적어내려 가는데 마침 아래의 구절을 적을 차례였다.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잠언 6:9~11 ㅋㅋ신앙 생활을 하다보니 어떤 일을 겪을때 가끔 이게 혹시 신의 계시인가 싶을때가 종종 있는데... 오늘은 웬지 오랜만에 계시를 받은 느낌이 들었다. 멀리 출퇴근하던 오랜 직장생활을 그만두게 된 뒤, 아르바이트를 하다보니 예전에 비해서는 비교적 시간이 쪼끔은 자유로운 편이긴 하면서 밤낮이 바뀌고 부쩍 게을러진 자신을 본다. 그냥 당장 급한거 없으면 좋은게 좋은거지 하면서 오랜 시간을 보냈는데, 전에 접하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

길고양이를 지붕에서 만나면 기분이 좋다. [내부링크]

가끔 지하철을 내려서 플랫폼의 담을 넘어서 쳐다보면 고양이들이 보일때가 있다. 낡은 일호선 지상역의 장점... 바로 아래 철조망이 있는데 어디서 건너오나 싶었는데 가까운 지붕으로 건너다니는 것을 오늘에야 봤다. 건너편 지붕에 친구가 보이니 가까운 지붕으로 점프를 해서 넘어간다. 냥이의 점프 실력이란... 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쁘길래 가까이 찍을려고 담너머에서 다가갔더니 불이나케 뺑소니... 얘야 안잡아먹어 ㅎㅎ 고양이를 엄청 좋아하는데 키울 여건이 안되니 길에서 보는 냥이들에게 정이 많이 간다. 자주 얼굴 보여주렴 ^^

15일차 블린이의 지극히 현실적 뇌구조 [내부링크]

2주전까지는 예측못한 나의 지금 여기 ㅎㅎ 내가 설마 이럴줄이야. 포스팅은 계속된다........... #뇌구조 #블로거뇌구조 #블로그 #블린이 #블린이뇌구조 #포스팅중독 #이웃사랑 #서이추환영

회기역 스벅, 주말 노트북 카공, 회기역에서 제일 가까운 스타벅스 회기역사거리점. [내부링크]

가끔 주말에는 동네 동선에서 조금 벗어나서 ㅎㅎ 회기역(경희대 주변) 근처의 스타벅스에 늦은 오전쯤 나서서 카공을 하러 간다. 1호선 회기역과 경희대 주변에는 스타벅스가 3곳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회기역사거리점이다. 회기역의 스타벅스 3인방에는 회기역사거리점(회기역 근거리), 경희대삼거리점(위의 스벅에서 한블럭 더 와서), 경희대점(경희대 정문)이 있다. 위치 참고차 이미지만 일단 첨부 ^^ 이 중에 자주 가는 점은 회기역사거리점이다. 버스정류장은 회기시장에서 내리면 바로고, 전철은 회기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설빙과 다이소가 보이는 쪽으로 사거리까지 쭉 따라 올라오다가 우회전을 해서 조금 걸어오면 길건너로 매장이 보인다. 역에서는 5분정도 거리 스타벅스 회기역사거리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로 37 단층 매장인데 코시국부터 지금까지도 수시로 문을 열고 환기를 해서 주말에는 북적거리긴 해도 그리 답답하지 않다. 보통 대학교 근교 스타벅스가 상대적으로 좁다 싶은데 이 매장은 의자가 다

블로거 시작 뒤 알게 된 '애드포스트'를 신청해 보았다. 예상대로 이번엔 보류되었지만 좌절하지 말고 뚜벅뚜벅. [내부링크]

어쩌다 알게 되었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는 애드포스트를 신청해 보았다. 알고 나니 꼬리에 꼬리는 무는 블로그 관련 정보들이 엄청 많다는 걸 알게 된 것으로 첫 도전은 의미가 있었다. 그리고 역시 첫 술에 배부른 법은 없으며 세상은 어떤 분야도 그냥 돈을 주지 않는구나 하는 것도 알게 되고. 애드포스트는 승인, 보류, 반려로 구분되는데 승인이 나야 그 뒤로 수익화가 가능하게 된다. 사실 첫날 글을 쓰기 시작하자마자 신청을 했었는데 (도대체 무슨 용기로...) 보류되었다고 와서, 오잉 그래도 '반려'가 아니라 '보류'네? 하면서 신나했던 기억이 난다 ㅎㅎㅎ 그 뒤로 이것저것 검색해 보니 말 그대로 '반려'는 부적격한 내용이 있는 블로그가 광고 게재 자체가 불가능한 블로그에 내려지는 처분;이었다. 그래도 블로그 개설은 오래전에 해두었던 거라 다행. (말 그대로 카더라 통신인 개설 기간부터 90일의 조건은 일단 달성) 4월에 하루치 인증 ㅎㅎ 체감적으로는 첫 글을 쓴 이후 하루 종일 블로그

삼양 로제불닭볶음면 간식. 간식은 자고로 사발면. [내부링크]

어제 귀가길에 비가 주룩주룩 오길래 야식거리로 문득 까르보 불닭생각이 나서 애용하는 GS편의점에 들렸다(U+ 고객의 GS충성ㅎ). 애용하는 까르보불닭 사발면옆으로 로제불닭볶음면이 보이길래 사봤다. 구매이유는 로제가 핫한 시대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1 + 1 행사의 힘. GS에서 5월 10일까지만(내일까지일세) 한다고. 잇님들 오늘 야식은 로제불닭사발면 두그릇 어떠신지? ^^ 편의점 기준 1,600원에 칼로리는 사발면 기준 420kcal. 사발면은 근데 봉지라면보다도 양이 너무 적어요 라면회장님들~ 전자렌지 조리식품을 별로 안좋아해서 웬만한 찬것도 안돌려먹는데 라면의 참맛은 봉지의 조리예대로 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백선생님의 가르침이 생각나서 시간도 있는 김에 돌려봤다. 웬지 양이 늘어날것 같기도 하고 ㅎㅎ 사실 본인은 좀 심한 맵찔이라 불닭류를 먹을때는 보통 3분의 1정도나 많아야 2분의 1을 넣는데 (이러면 옅은 오렌지빛 핑크색깔을 띈다ㅎ) 오늘은 조리예를 따라 1봉지 다 털어넣었다.

#잠언서 3장 / 겸손과 미련, 영광과 영달 [내부링크]

잠언서 3장 필사를 마무리했다. 오늘은 겸손이란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된다.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지혜로운 자는 영광을 기업으로 받거니와 미련한 자의 영달함은 수치가 되느니라 잠언 3:34~35 몇년전까지 오래도록 잘 다니던 직장에서 여러 사유로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나오게 되면서, 또 그 이후로 여러가지 소식을 지금까지도 들으면서 - 늘 들었던 생각 중의 하나가 ' 왜 저런 사람이 아직도 잘 나가고(?) 있는가 ' 였다. 인과응보가 사실 이 세상에 존재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오늘의 성경말씀에 크리스찬으로서 위로를 받아본다. 미련한 자의 영달(지위가 높고 귀해짐)은 독이 될 수도 있음이니... 이젠 나랑 상관없는 사람, 상관없는 조직에는 마음 비우고, 진짜 내가 잘 살아가는 것이 어떤것인지 생각하면서 살아야겠다. 많은 노력이 앞으로도 필요하겠지만.. 자기비하하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겸손한 자에게는 임하는.. 하늘의 참된 은혜가 있을 것을 믿

#1성경필사 : 잠언서 1장 / 필사의 힘을 체험해보고 싶어 시작하다.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손글씨가 익숙치 않아서, 글씨를 못써서, 꾸준히 하기 귀찮아서 등 여러이유로 관심이 있어도 실천하지 않았던 일 중의 하나가 필사(筆寫)였다. 언젠간해야지 하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이웃님의 블로그를 보다가 오늘이 그 언젠가가 되었다. <태백산맥>의 작가 조정래씨의 인터뷰를 어느날 보는 중에 본인은 필사를 적극 권장한다고 했다. 자식들과 며느리에게도 태백산맥 전권을 필사를 시켰다고 들었다. (처음 읽을때는 작가분이라 시집살이 시키시는 방법도 고단수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ㅎㅎ) 거의 모든 국민이 전자기기로 글을 쓰는 시대에 필사란 무슨 고리타분한 방법인가 생각했었으면서도 대작가가 추천한 방법이고 많은 사람들이 손메모를 추천하는데는 이유가 있겠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작가로서 좋아하는 유시민씨의 글쓰기 실력 배양에 대한 영상을 보면서도 늘 필사를 해야지 생각했는데 참 실천이란 어려운 일이었다. 블로그 글쓰기를 하게 된게 가장 원

부처님 오신날에 법륜스님 출연~ KBS1 &lt;이슈 픽 쌤과 함께&gt; [내부링크]

오늘 법륜스님(정토회 지도법사)이 시사 교양프로인 <이슈 픽 샘과 함께>라는 프로에 나오신다고 지난주 쯤에 알게 되었다. 저녁 7시 10분에서 8시 좀 넘어까지 시청했다. 티비를 잘 안보는 나는 방송사 홈피를 통해 온에어 송출로 즐겨 본다. 본의아니게 방송사 사이트마다 그 덕에 가입 ㅎㅎ 출처 : KBS1 시사교양프로 <이슈 픽 쌤과 함께> 방송 87화 이런 프로가 있는 줄도 몰랐다가 몇년전부터 구독중인 '법륜스님의 하루'라는 채널에 부처님오신날 특집으로 저런 프로를 녹화하셨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오랜만에 본방 사수를 했다. 출연자들과의 간단한 즉문즉설 타임으로 웃음으로 시작한 한 시간은, 행복에 대한 담론에 이어서 - 세계평화, 오지 및 북한 구호활동, 환경문제 등에 이르기까지 가볍지 않은 주제를 법륜스님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너무 무겁지 않게 이끌어가면서 충분한 공감을 끌어냈다. 그덕에 출연자들과 함께 웃으면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참 좋은 한시간이었다. 출처 : <법륜

#잠언서 2장 / 지혜와 명철의 가르침. [내부링크]

잠언 필사 2일차를 맞이했다. 겨우 이틀째 쓰는데 손아귀에 힘이 들어간다. 겨우 두장쓰고 유세(?)떠는 자신을 보려니 성경 필사하신 분들이 자랑스럽게 말씀하시거나 뿌듯해하는 이유를 만분의 일쯤은 이해할것 같다. 잠언을 읽어오면서 지혜와 더불어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가 있다면 단연 '명철'일 것이다. 안그래도 우리 어릴적 압도적인 여아 이름 중 하나는 '지혜'였고, 남아 이름중 대표적인 것은 '명철'이었지. 괜히 그런 이름이 많았던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성경을 읽으면서 할때가 있다. 지혜(智慧)란,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 명철 (明哲)이란, 총명하고 사리에 밝음 출처 : 네이버사전검색 오늘날은 물질이 압도하는 시대지만 그로 인해 더 중요하고 부각되는 능력은 지혜롭고 명철해지는 것이구나 싶다. 며칠 블로거들의 글을 많이 읽으면서 든 생각도 글을 잘 쓰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력이 있는 글을 쓰려면 - 주변과 대세에 대한 면밀한 관심이 있어야 하고

태릉입구역 서브웨이, 서브웨이 묵동점에서 간단히 에그마요 저녁 [내부링크]

가끔 저녁먹으로 오는 곳이 서브웨이 묵동점이다. 6,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 7번출구로 나와서 5분정도 쭉 걸어오면 (직진반사, 우회전해서 다리를 건너서 쭉~~~) 써브웨이 묵동점 서울특별시 중랑구 동일로 952 주문의 난이도가 있다하여 거의 안와보다가 비교적 최근에 입문한 체인점. 입문하고 나서는 일주일이 멀다하고 오게 되었다. 꼭 준호때문은 아니다 ㅎㅎ 나와 같은 주문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것 같아 간단히 주문방법을 남겨보고자... 메뉴판 일부 주문하는 곳이라고 적힌 곳에 가면 앞에 메뉴판이 쭉 보인다. 저중에 하나 골라서 주문하시겠어요~하는 친절한 점원에게, 어떤걸로 할지 이야기하면 1. 빵은 뭐로하실거냐 묻는다. 6가지가 있다. 난 플렛브래드를 선호(쫄깃한 평평한 빵이다) 15cm와 30cm가 있다. 주로 15cm로 많이들 주문하지만 배가 많이고프면 30cm로.... 30cm도 심심찮이들 주문하신다. 2. 치즈를 뭘로 하실건지 묻는다. 아메리칸, 슈레드,

땀흘린날 스타벅스 외대점에서 포멜로플로우그린티 한잔. 1호선 외대역 가까운 스타벅스 2022여름음료. [내부링크]

이젠 본격적으로 5월의 날씨를 보여주는군 날씨가 4계절을 오가는 종잡을 수 없는 4월달을 지나 이젠 정말 봄 아니 여름이 오고 있는 느낌이다. 하긴 어제부로 입하(立夏)가 지났으니. 땀이 나는 낮이라 알바후 스벅의 여름음료를 마셔봤다. 근교에 가장 가까운 벅세권이 한국외국어대학교 앞이라 종종 외대앞 두군데의 스타벅스를 들른다. (외대점, 외대정문점) 오늘은 찐단골인 외대점으로 총총... 시즌 음료는 주로 블렌디드 1종, 커피류 1종, 티종류(티바나) 1종이 거의 나온다. 출처 : 스타벅스 앱 커피성애자지만 언젠가부터 카페인민감증이생겨서 디카페인이 안되는 종류는(콜드브루여...ㅠ) 피하게 되었다. 최애인 민트+커피조합인데 못마셔봐서 안타깝다. 암튼 그리하여 거의 마시는 건 산뜻한 티 음료. 뭔가 약간 막상 시켜놓고 보니 숭늉스러운 비주얼이지만 ㅎㅎ 그래도 스벅의 시즌음료는 필수로 마셔준다. 땀을 좀 흘려서 상큼한것이 땡기기도 했고. 츨처 : 스타벅스 앱 공식적으로 아무리 설명해도 백문

신종사기 sns '로맨스스캠' 당할뻔하다.. 얼마전 본 방송이 생각났다. 그것이알고싶다 '너의 이름은'편. 진짜 그들의 이름은 무엇일까? [내부링크]

얼마전에 본 그것이알고싶다 1252화에서 다룬 sns 관련 사기수법(로맨스스캠)에 당할 뻔해서 혹시나 다른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며 글을 적어본다. 일상기록과 세상과 소통용으로 전체공개 인스타를 한지 최근 몇달쯤 되었다. 며칠전 저녁에 팔로우 요청이 와서 수락했더니 바로 외국인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DM으로 대화신청이 왔다. 온라인소통에 부쩍 재미를 붙이고 여유있는 시간이어서 바로 답장을 했고 한동안 대화가 이어졌다. 번역투가 다분한 한국어로 온 디엠에 어느나라에 사시냐고 물을때부터 사실 알아봤어야 하는데... 역시 사람은 겪어봐야 뭔가를 절감하게 된다. 이어진 대화내용(번역과 번역체 기준)을 간단히 적어보면.. 상대는 '사기'로 통칭 ㅎㅎ 사기 : 친구 수락해줘서 겁나 고맙다. 만나서 반갑다. 답장 겁나 기다린다. me : 반갑다. 외국분인가보다. 사기 : 미국에 살고 내 이름은 쏼라쏼라다. 님 이름은 무엇이냐? me : (실명 패스) 닉네임으로 불러달라 사기 : 댁 이름 겁나 스윗하

강수연씨 소천기사를 보며... [내부링크]

많은 여배우들이 있고 여배우 트로이카가 있다고 하지만 나의 시절에는 자연미인의 대명사이자 연기력으로 기억되는 배우가 있다면 그중 단연 첫손가락은 강수연이었을거다. 선이 찐한 스타일을 남배우도 여배우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강수연은 자연미가 있으면서도 참 분명하게 예쁜 여배우라고 생각했었다. 그녀의 청춘의 영화들을 많이 보면서 자랐고. 연예인이면 건강관리도 열심히 했을텐데 인명은 재천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나도 건강이 심하게 안좋은 때가 있었으므로 괜히 그녀의 소천소식이 마음이 아프게 다가온다. 그래도 한시대의 대표 여배우이자 한시대의 미인이자,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다가 떠나셨으니 그 영혼의 안식을 기원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수연 #강수연소천 #한국영화계의별 #명복을빕니다.

매일카페라떼. 인생음료이자 힐링음료. 특히 마일드까페라떼 갑 ^^ [내부링크]

수많은 편의점 커피음료를 마셔봤지만 항상 돌고돌아 돌아오는 음료가 있으니 바로 매일까페라떼. 여러 온라인 오프라인 지인들에게 많은 동감을 받은 바... 역시 사람들의 입맛은 비슷한가보다 ^^ 몇년전 직장다닐때는 아침저녁으로 마셨고 음료로 수억 썼다면 가능? 지금도 어디 좀 멀리 외출할 일 있으면 다른건 못먹어도 항상 편의점에 들려서 사게되는 음료이다. 오늘은 주말알바가 오전부터 있어서 토요일 아침 6:40분에 동네 마트에 들려서 사서 전철에 올랐다. 편의점에서는 1,800원이고 울 동네 마트에서는 1,500원이다. 약 한두달전까지는 1,600원 vs 1,300원이었는데 ㅠ.ㅜ 물가의 상승을 난 매일카페라떼 가격으로 체감한다.ㅎㅎ 칼로리는 140kcal. 통신사 할인으로 850원에 마시던 시절이 불과 몇년전인데... 새정부에 외칩니다 물가안정~~~~!!!^^ 아침 일찍 나가는 주말의 알바길이 심하게 무겁지 않은 힘은 마일드카페라떼가 있었기 때문. 원래 마일드와 더불어 시조격인 카푸치노

석계역 카페, 투썸 플레이스 석계역점. 녹차라떼와 아이스박스 타임, 석계역 카공 타임 [내부링크]

오랜만에 머리하러 미용실에 갔다가 햇빛과 바람이 좋아 산책겸 석계역까지 걸어간 김에 투썸 케익이 먹고 싶어 투썸 플레이스에 들렸다. 얼마전 갔을때 먹고팠던 좋아하는 아이스박스 케익이 없어서 오늘은 있기를 기도하며... 총총 자주 애용하는 중랑천 산책로에서 이어진 석계역으로 가는 길목 신이문역에서는 한 20분 정도 거리면 걸어서 도착가능하다. 석계역 1번 출구에서 가깝다. 5분 안쪽 거리 나오면 석계역의 명물 포장마차들의 향기(?)가 먼저 반겨준다. 출출하면 먼저 요기하고 티타임가지러 투썸으로 가도 되겠다 ㅎㅎ 투썸플레이스 석계역점 서울특별시 노원구 석계로1길 10 장수회관 아이스박스를 먹으러 왔으니 먹어야지. 요새 쌉쌀한 녹차라떼가 좋다. 나는 얼죽아라 오늘도 아이스.... 케익과 쌉쌀한 녹차의 조화가 굳이었던 오후. Previous image Next image 투썸은 뭔가 현대적인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 맛있는 케익과 더불어 잘 안보이지만 미용실 원장님의 고대솜씨발을 본 컬

태릉입구역 스타벅스. 스타벅스 공릉DT점. 창가 채광이 좋고 카공하기 좋은 곳. 오늘도 노트북들고 고고... [내부링크]

수많은 커피숍이 있지만 노트북 작업을 하기에 제일 좋은 곳은 역시 누가 뭐래도 스타벅스... 운동겸 걸어서 다닐만한 반경에 스타벅스가 세네군데 있지만 최근에 발견한 공릉DT(드라이브 뜨루)점이 특히 마음에 든다. DT점은 주차나 차량 진입면에서 강력하겠지만 뚜벅이인 나는 전철역 가까우면 장땡... 태릉입구역 3번 출구로 나와 조금 걸어오면 좌측으로 쉽게 발견할수있다. 스타벅스 공릉DT점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1015 나는 버스로 올수있는 곳이라 버스를 타고 옴 146번, 105번 정류장 바로 근처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오전에 왔더니 스타벅스 파트너들의 분주함이 느껴진다. 스벅에서만 느껴지는 뭔가 젊음의 직장인 라이프가 멀리서 볼땐 좋아보이는데 현실은 그냥 직장이겠지 ㅎㅎ 오전이라 그런지 먹거리들도 다양하게 아직 자리하고 있어서 선택의 폭도 넓고... 다 먹을것도 아닌데 스벅메뉴가 가득차있으면 괜히 뿌듯한 나는 역시 스벅성애자 ^^ 2층에 올라가서 창

1호선 부천역 근처 카공, 담소하기 좋은 카페 드롭탑(Droptop) [내부링크]

급작스럽게 잡힌 만남 날씨가 너무 좋아서 친구를 만나고 싶은 날. 동명이인이라 때로 자매처럼 지내는 인천의 친한 동생을 부천에서 만났다^^ 체인점이라면 별다방 콩다방 이디야 투썸 등등만 즐기던? 나에게 좀 생소한 그이름 드롭탑(Droptop) 입구부터 느껴지는 포스가 뭔가 웅장할거 같은 느낌적 느낌 우동집과 서브웨이 이층에 자리하고 있다. 1호선 부천역3번 출구로 나와서 북부역 사거리 쪽으로 오다가 좌회전하면 역에서 오는 기준으로 6~7분 가량 걸려서 큰 길가에 2층에 위치해 있다. 드롭탑 부천역점 경기도 부천시 부일로 448 1층은 주로 주문을 받는 아담한 구조이다. 가격이 그리 혜자스럽지는 않음을 참고 차종류가 보통 5.5~6천원 전후의 가격 자릿세로 뽕을 뽑는걸로 ㅎㅎ 찬조출연 나의 동명이인 ^^ 2층이 거의 운동장 수준으로 널찍하다. 창가자리, 벽쪽 자리, 파티션 자리등 여러종류의 좌석이 아주 널찍하게 자리하고 있어 아주 피크타임이 아닌 이상 카공하기도 눈치 안보고 대화하기도

비오는 어느날 담아본 붉은 장미 [내부링크]

몇년 전 비가 한참 오다 개인 어느날 출근길에 발견한 장미를 보고 이거다 싶어서 찍어봤었다. 뭐든 자연 그대로가 만물도 사람도 제일 아름다운듯 자연을 담는걸 좋아하는데 그간 찍은 사진중에 베스트로 뽑힐 ^^ 남겨본다. #장미 #새빨간 #붉은장미 #비오는날 #전철역근처장미

정부과천청사역 3번 출구 쪽 봄꽃 구경하기 좋은 미니공원 리빙스턴데이지에 취하다. [내부링크]

엊그제 오랜만에 알바차 과천정부청사역 근처에 다녀왔다. 날씨 좋은 봄날에 자연이 아름다운 곳에서 잠시라도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축복이다.^^ 몇년전까지 과천 근교에서 직장을 다녀서 매년 4계절을 눈호강하며 보냈지. 오랜만에 와도 감회가 새롭다. 전철역이 2개가 있는 호화로운 땅 과천 (과천역이 있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다) 과천은 사실 어느 출구로 나와도 거의 자연을 만날 수 있으나 항상 봄에 이곳에 오면 즉시 꽃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3번 출구로 나와서 11번 출구 앞 고려빌딩쪽(스타벅스와 버거킹이 있다)으로 쭉 걸어오다보면 버스정류장 근처에 왼편으로 아름다운 정원을 만나게 된다. 얼핏 볼땐 테라피 가든으로 봤는데 테라피인가 아닌가.. ㅎㅎ 걸어오다 근처 어딜 둘려봐도 눈에 확 띄는 곳. 시선을 사로잡는다. 율마라는 푯말과 어우러진 싱싱해보이는 소박한 꽃나무가 시선을 먼저 잡는다. 보라색으로 히아신스 푯말이 보여서 보라색꽃들이 히아신스인줄 잠시 알았다는 ㅎ 사진엔 잘 안보이

커피베이 신이문점. 신이문역 근처 흔치 않은 깔끔 조용한 커피타임 가능한 곳 [내부링크]

생긴지 일년 가량 된걸로 기억되는데 외관으로 볼때 깔끔하고 좋아보여서 혼자 조용히 컴퓨터 작업할때 와보고 싶었던 곳에 처음 와봤다. 저녁에 몇번 왔었는데 낮에는 처음 이렇게 날씨 좋기도 오랜만... ^^ 신이문역 1번 출구로 내려와서 바로보이는 신호등을 건너서 빠리바게트있는 방향으로 쭉 한 5~6분정도 따라 내려오면 큰 길가에 바로 입구가 보인다. 커피베이신이문점 커피베이 신이문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이문로 9 상가동 1층 105,106호 커피베이 점심시간 즈음이라서인가 근처 동사무소 직원분들로 보이는 넥타이부대가 한팀 계셨다. 비교적 조그만 동네 매장이지만 케익 베이글 머핀 빵류 등 요기도 가능해 보이는 지점. 오늘은 차만 시켰지만 전에 먹어본바 전반적으로 맛이 좋았던 기억. 전반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에 제품 안내 사진들이 다양하게 여러군데 붙어 있어서 주문하는 고민을 덜어준다. 점심을 알리는 동네 아주머니들 팀도 하나둘씩 들어오시고... 밥먹고 나시면 또는 장보고 나시면 티타임

[공유] 알렉스의 관찰일기 - 내면관조 예시 [내부링크]

여기.좋은글 그릇 [공유] 알렉스의 관찰일기 - 내면관조 예시 느낌 2019. 6. 17. 22:2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알렉스의 관찰일기 - 내면관조 예시 by 알렉스코치 알렉스의 관찰일기 - 내면관조 예시 알렉스의 관찰일기 - 깊은 내면관조 예시 안녕하세요~ HigherSelf 알렉스입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요...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공자 명언 50개, 부귀는 모든 인간이 바라지만... [내부링크]

여기.좋은글 그릇 [공유] 공자 명언 50개, 부귀는 모든 인간이 바라지만... 느낌 2019. 7. 23. 14:0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처 공자 명언 50개, 부귀는 모든 인간이 바라지만... by 윤킴 공자 명언 50개, 부귀는 모든 인간이 바라지만... 공자 명언 50개, 부귀는 모든 인간이 바라지만...1. 부귀는 모든 인간이 바라는 바지만 정당한 방법으로 ...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왕도정치를 주창한 맹자 명언 30선 [내부링크]

맹자(BC372~BC289)는 공자의 사상을 이어간 중국의 유학자이다. 인의(仁義)의 덕을 바탕으로 하는 왕도정치를 주창하며 천하를 돌아다니며 유세하였다. 맹자의 명성을 듣고 여러 제후들이 그를 만났으나 부국강병만을 바라고 백성을 사랑하지 않던 그들은 맹자의 이야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맹자 명언을 몇 가지 살펴보며 그가 세상을 어떤 세상을 원했는지, 어떤 삶을 가치있게 보았는지 살펴보자. 꿈과 이상, 그리고 욕심.. 그 사이와 경계를 지혜롭게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일이 안 풀리면 스스로 닦고 일이 풀리면 나가서 좋은 일을 하고.. 그런데 이와 반대로 살게 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일이 안되면 원망하고 잘되면 욕심을 채우고....ㅋㅋ 반성하게 됩니다. 훌륭한 교육자도 자기 자식은 잘 못 가르친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본 것 같아요ㅋㅋ 자녀교육 시 새겨들을 만한 이야기인 듯 합니다ㅎ 통찰력이 느껴지는 맹자 명언입니다ㅋㅋ 누군가에게 가르치고 잔소리하는 것.. 여기에서부터 인간의

[공유] 공부자극글귀 공부명언으로 뼈맞을 사람 [내부링크]

인생은 배움의 연속이고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늦은 때는 없다~ 좋은 글로인해 자신을 더욱 성장시킬수 있기를...

[공유] 노룩 공감 사양합니다 [내부링크]

여기.좋은글 그릇 [공유] 노룩 공감 사양합니다 느낌 2022. 5. 10. 0:5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처음엔 제목보고 뭐지 했다가ㅋㅋ 읽어보고 제대로 공감함 출처 노룩 공감 사양합니다 by nocheol 노룩 공감 사양합니다 2시간 전에 올린 글의 공감수가 100명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조회수는 40명 정도입니다. 절반 이상이 글을 ...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일은 조금하고 부자가 되고 싶다고요? 이미 망했습니다 [내부링크]

1 휴가라는 말 자체를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이 있었음. 미친듯이 일을 함. 공휴일이나 주말도 싫어함. 말 그대로 성공을 위해 모든 걸 다 내걸며 목숨 걸고 일을 함. 그리고 실제로 세상을 바꿈. 이 사람의 이름은 코코 샤넬임. 이런 사람은 오늘날에도 많음. "일주일에 겨우 40시간 일을 해서 어떻게 세상을 바꾸냐?"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음. 이 사람은 일주일에 100시간 정도 일을 함. 바로 이 형님임. 물론 너무 거대하고 위대한 사람을 예로 들면서 동기부여 하는 건 약간 현실성이 떨어질 수도 있음. 어쨌든 저 사람들은 세상을 바꾼 사람들이고, 평범한 개인들은 사실상 그 정도로 거창한 목표를 세울 필요까진 없음. 하지만 적어도 '나의 세상'을 바꾸는 건 모든 개인에게 중요함. 그리고 '나의 세상'을 바꾸는 일 역시 결코 만만치 않음. 2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사고 방식은 이것임. 일은 조금만 하고 싶고, 최대한 보상을 많이 받고 싶어. 차라리 일을 조금하고, 그냥 어느 정도 수준이

[공유] [잘봐, 이게 리치언니들의 돈버는 습관이다.] 전자책 PDF - 무료 나눔 이벤트 (기간 한정) [내부링크]

여기.좋은글 그릇 [공유] [잘봐, 이게 리치언니들의 돈버는 습관이다.] 전자책 PDF - 무료 나눔 이벤트 (기간 한정) 느낌 2022. 5. 12. 20:5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이웃님의 정보로 나도 도전해본다. 참 열심히 멋지게 사는 분들이 세상에는 참 많다 ^^ 나도 누군가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출처 [잘봐, 이게 리치언니들의 돈버는 습관이다.] 전자책 PDF - 무료 나눔 이벤트 (기간 한정) by 절친부부 잘봐, 이게 리치언니들의 돈버는 습관이다. 전자책 PDF - 무료 나눔 이벤트 기간 한정 올라- 절친부부입니다. 3월 29일에 책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는다로 글을 썼고, 전자책 발간을 위해...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공유] 대한민국 인터넷의 아버지 [내부링크]

여기.좋은글 그릇 [공유] 대한민국 인터넷의 아버지 느낌 2022. 5. 16. 0:2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멋진 대한민국 인재를 알아보는 눈과 멀리 바라보는 안목이 필요한 시대. 출처 대한민국 인터넷의 아버지 by 상실의 시대 대한민국 인터넷의 아버지 http://blog.naver.com/ruffian71/120106469718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글 *이 이야기는 당신의 이야기, 혹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혹시 처음 오신 분들이 계시다면 단... blog.naver.com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새로생긴 신이문역 던킨 [내부링크]

#던킨 #던킨도너츠 #이문동 #신이문역 #새로생긴던킨 #던킨이문점 신이문역의 아쉬움이라면 역세권에 맞지않게 편의 시설이나 카페등이 별로 없다는거다 초장점인 조용함은 있지만 ㅋㅋ 그런와중에 세상반가운 체인점이 생겼으니 그이름하여 던킨도너츠 신이문역 1번 출구로 내려와서 신호등은 건너지 않은채로 이문사거리쪽으로 큰길가를 따라 쭉 내려오다보면 이문사거리 거의 다와서 좌측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된 던킨도너츠 매장이 있다. 던킨도너츠이문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이문로 6 원래 고깃집자리였는데 고깃집은 길건너편으로 확장 이전하셨고 뭐가 생기나 궁금했던 차에 오다가다보니 던킨이 예고됬길래 엄청 반가웠다. 새로생긴 매장답게 인테리어 깔끔...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근처에 아파트가 많아 그런지 가족같은 손님들이 포장해가는 경우가 잠시보니 많았다. 애들도 종종오고... 올드훼션드는 제일 좋아하는거라 망설임없이주문 하나는아쉬우니 초콜릿코팅된 초코도넛도 추가(이름은 몰라요) 던킨도너츠는 다 그맛이 그맛이라는

언제 마셔도 좋은 자허블. 스타벅스 상수역점에서 [내부링크]

#자몽허니블랙티 #스타벅스 #상수역3번출구 #스타벅스상수역점 #휴식 #저녁티타임 주말 알바차 홍대쪽에 가끔 갈 일이 있을때 들리는 상수역 스타벅스에 오랜만에 갔다. 커피가 부담되고 상큼함이 땡길때 최고의 초이스는 누가 뭐래도 자몽허니블랙티 만든사람 상줘야 한다는 ^^ 상수역 3번 출구 바로 코앞이라 접근성이 뛰어나다. 근처에 맛집이나 술집도 많고 주말이라 그런가 시국이 완화되서 그런가 괜찮아보이는 술집마다 자리가 없었다.. 기본적으로 찍어주고 스벅여신도 입혀줘야 맛이지 ㅎㅎ 사이렌오더가 그 사이렌이였다는 거 나만 몰랐나... 스벅에와주면 진열장은 반드시 찍어줘야~ 스벅 텀블러는 몇개 있어도 항상 새로운 것을 가지고 싶다는... 오늘도 스벅과 함께 하는 주말이 저물어간다. 일하고 가지는 티타임 나와의 데이트가 제일 좋은 저녁.

주말에 시작한 일 [내부링크]

방치했던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해본다. 인생의 모든 부분이 그렇듯이, 한발을 떼기가 어렵지만 한발을 떼고 나면 그 길로 걸어가게 되는 것이라고 여겨진다. 이 공간은 어떻게 채워나가게 될지 일단 집을 지었으니 만들어가게 될 것이다. 제작년 언제인가 한강을 매일 건너다닐때 담았던 풍경. 당시에는 그 시간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었고 그 위치와 시간이 늘 지속되기를 바랬었다. 그 세계에서 한발 미끄러져 떨어지면 낭떠러지가 될거라는 불안감에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그냥 묵묵히 버텼다. 그러나 막상 늘 같혀 있던 세상 속에서 한걸음을 내딛게 되니 그곳은 낭떠러지가 아니고, 나에게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수 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앞으로의 모든 걸음들도 그러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