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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San E), 레이나 '한여름밤 꿀' 무더운 밤 듣기 좋은 곡 [내부링크]

한여름 밤에 듣기 좋은 산이(San E), 레이나의 콜라보곡 '한여름밤의 꿀' 이 곡은 2014년 여름에 발매해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차지한 곡이다. 제목이 한여름밤의 꿈인 줄 알았는데 꿀이었다니... ㅋ~ 산이는 음원 강자 래퍼, 레이나는 애프터스쿨 멤버이자 오렌지캬라멜로도 활동했던 인물이다. '한여름밤의 꿀'은 산이가 직접 작사 작곡한 알앤비 힙합곡으로 리드미컬한 미디엄 템포와 곡에 착착 달라붙는 가사가 참 매력적인 곡이다. 어떻게 들으면 조금 나른하지만 이게 또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듣기 참 좋은 여름 테마송인 것 같다. 제목이 가진 그대로 한여름밤의 설레는 감정과 달콤한 상황을 상상한 노래~ '한여름밤의 꿀~' 들어보기!!! (그나저나 오늘 내일 태풍 무사히 지나가야 할 텐데... --;) <산이(San E), 레이나 '한여름밤의 꿀' 뮤비> 한여름밤의 꿀 무더운 밤, 잠은 오지 않고 이런저런 생각에 불러본 너, 나올 줄 몰랐어 간지러운 바람, 웃고 있는 우리 밤하늘에 별 취

하림 텐더 스틱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안심통살 [내부링크]

방학동안 아이반찬 걱정에 구매한 하림 텐더스틱~ 용량은 300g. 안에 든 닭고기가 안심통살을 사용했다고 표기되어 있다. 단백질이 100당 13g이 들어있고 조리는 에어프라이어, 프라이팬, 튀김냄비, 전자레인지 모두 가능하다. 닭고기 안심이 52% 들어가고 국내산을 사용했다. 하림 텐더스틱은 1kg도 있는데 이건 300g이라 용량이 아주 작다. 한봉지에 5개 조각이 들어있다. 한개의 크기가 제법 크고 두께는 그렇게 두껍지 않다. 에어프라이어에 5개 조각을 다 담고 180도에서 앞뒤 돌려가며 13분 정도 조리했다. 노릇노릇하게 다 구워진 모습~ 밑에 기름은 좀 나온다. 치킨 조각이 커서 접시에 꽉 찬다. 튀김옷은 얇고 겉이 바삭바삭하다. 속은 안심통살 사용으로 촉촉하고 부드럽다. 잡내도 없다. 텐더스틱 자체에 간이 되어서 소스를 따로 찍어 먹지 않아도 되지만 우린 케찹파라... 케찹에 찍어 먹으니 참 맛있다. 맵지 않아서 어린아이들도 잘 먹을 것 같다. 하림 텐더 스틱은 생각보다 닭고

참새미골 팔공산 계곡 식당 경산 와촌 물놀이 식당 [내부링크]

이번 여름은 여러 일정들이 꼬여 계곡 물놀이 계획이 없었는데 아이의 성화에 당일치기로 팔공산 계곡 식당에 다녀왔다. 정확한 주소는 경산 와촌이다. 참새미골 경북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153-1 참새미골 0507-1324-9788 참새미골은 예약제가 아니고 선착순이라 아침 일찍 가야 한다. 영업시간이 10시부터 시작이지만 9시 30분부터 줄을 선다길래 그쯤에 갔는데... 웬걸~ 극성수기라서 그런지 자리가 거의 다 찼다. 보니 본인도 오늘 너무 빨리 자리가 차서 놀랬다고... 아침 8시 30분부터 줄을 쓰셨단다. 헐~ (23년 8월 4일 기준) 우린 9시 40분쯤에 도착했는데 주차공간이 꽉 차서 겨우 주차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왔기에 입구 쪽(3층)에만 자리만 남아있었다. 계곡과 가까운 1층? 과 2층? 은 이미 만석! ㅠㅠ 그래도 3층 자리라도 있어서 다행이었다눈... --; 예전엔 계곡 식당에서 음식을 시키면 하루 종일 계곡에서 물놀이할 수 있는데 7, 8월 성수기에는 음식을

엄정화 '페스티벌(Festival)' 긍정의 가사로 위로해주는 노래 [내부링크]

요즘같이 너무 더워서 축~ 쳐질 때나 우울하고 울적할 때 긍정의 가사와 밝은 에너지 노래인 엄정화의 '페스티벌(Festival)'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페스티벌' 노래는 영화, 가요계에 종횡무진한 엄정화 정규앨범 5집에 수록된 곡이다. 사이버틱한 '몰라'의 타이틀곡 후에 활동한 곡으로 주영훈이 작사, 작곡을 했다. 70년대 디스코풍의 복고 댄스음악이지만 촌스럽지가 않다. 원래 이 곡은 주영훈이 컨츄리꼬꼬를 위해 만든 노래인데 탁재훈이 거절을 해서 엄정화에게 간 곡이다. 이때 엄정화가 이 노래 부르기 싫어 눈물까지 흘렸다고 하는데 안 불렀으면 어쩔 뻔... 노래 곡 분위기가 엄정화 목소리가 넘 잘 어울린다. 뮤비 보면 뒤에서 춤추는 백댄서 중에 김종민이 눈에 띈다. 이때 김종민이 잘생긴 외모로 사랑을 좀 받다가 나중에 입을 열기 시작하면서 인기가 좀 떨어졌다는 소리가 있다. ㅋ~ 엄정화는 한국의 마돈나로 불린만큼 섹시컨셉 여가수로 유명한데 개인적으로 섹시컨셉 노래들보다 엄정화 발

해심가든 중문 근처 고깃집 생갈비 공기밥 추가하면 된장찌개 무료 [내부링크]

제주도 도착한 첫날, 런닝맨과 액트몬을 찍고 고기를 먹기 위해 중문 근처에 있는 해심가든에 갔다. (런닝맨과 액트몬과의 거리는 차로 4분 정도) 런닝맨 제주점 실내 액티비티 저렴하게 구매팁 놀이대전쿠폰 제주도에 가면 자연경관 위주로 여행을 하고 싶지만 아이들의 의견에 따라 액티비티를 빠트릴 수가 없다. ... blog.naver.com 여기는 생갈비가 유명하다던데 그래도 웨이팅이 거의 없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저녁시간 되니 식당 앞 주차공간이 만차라 조금만 더 가면 있는 농협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걸어서는 1분 정도) 전화 064-738-2820 12:30 ~ 21:30 영업 20:30 라스트 오더 웨이팅은 없었지만 식당 안은 꽉 찼다. 조금만 늦게 갔으면 남은 한자리 못 앉고 기다릴 뻔~ --; 식당은 그리 크지 않아서 내부는 좀 따닥따닥 붙은 느낌이다. 그리고 환기가 좀 덜 되는 느낌을 받았다. 사람이 꽉 차서 메뉴판을 찍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업체표 사진 가져옴. 여기는

신화 '으쌰으쌰' 짜증나는 폭염을 시원하게 해주는 노래 [내부링크]

인생을 낭비하지 마세요~ 그렇게 살다보면 찌들어가니까~ 뼈 때리는 가사가 지금 참 와닿는 신화의 '으쌰!으쌰!' 요즘같이 짜증나는 폭염에 시원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신화는 1998년 1집 '해결사'라는 타이틀곡을 선보였지만 좀 어두운 분위기의 노래로 마니아층만 형성되고 크게 흥행하지 못했다. 그 대신 여름과 맞물려 나온 후속곡 '으쌰으쌰'가 인기를 받을 듯하다 그해 기록적인 수해가 발생한 침울한 상황에 '물놀이 가면 안될까요'라며 신나는 외치는 노래는 그 당시 분위기와 맞지 않아 끝까지 활동하지 못하고 1집을 마무리해야만 했다. 가사에 나오는 버스,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자는 말은 이제는 옛날 말이 된 것 같다. 요즘은 자가용 타고~, KTX 타고~ 아님 비행기 타고~가 시대에 맞지 않을까 싶다. ㅋ 이 노래의 도입 부분은 어디서 좀 들어봤다 했는데 1960년대 활동한 Manfred Mann(맨프레드맨)의 'Do wah diddy diddy'의 노래를 샘플링했다. <

유가네 닭갈비 동성로점 치즈퐁닭 동성로 닭갈비 식당 [내부링크]

지난 주말 교보문고와 여러가지 볼일 있어서 동성로에 갔는데 맛집이 많지만 웨이팅이 없는 근처 그저 발길 닿는대로 들어가게 된 유가네 닭갈비. 유가네 닭갈비는 체인점이고 몇군데 먹어보니 평타는 치는 것 같아서... 매일 11:00 ~ 21:30 영업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홀도 큰 편이고 간간이 칸막이도 있어서 약간 프라이빗하다. 기본인 유가네 닭갈비를 주문하려고 하다 치즈를 너무 사랑하는 아이 때문에 치즈퐁닭 3인분을 주문했다. 모둠사리 하나 추가하고... 단품 메뉴도 보니 가격이 괜찮다. 물막국수나, 비빔막국수도 맛있어 보이고 어묵탕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주문하고 셀프바에 간단한 양배추채, 무쌈, 김치, 물김치, 단무지 등을 원하는대로 갖다 먹었다. 그런데 주문한지 좀 됐는데도 좀처럼 음식이 나오지 않았다. 우리보다 좀 늦게 온 것 같은 자리에 먼저 나오는 걸 보고 말씀드리니 이제 다 되었다고 1분 정도 기다리면 된다고 하신다. 아무리 봐도 우리껀 누락된 듯했

용머리해안 물때 인스타, 입장시간, 입장료, 관람소요시간, 무료주차 [내부링크]

원래 용머리해안은 여행일정에 없었는데 급계획 변경하면서 가게 되었다. 제주도 가면 이곳은 꼭 가봐야 한다기에... 그런데 이곳은 마음만 먹으면 입장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그날의 날씨, 물때, 바람, 파도에 따라 관람 여부가 판가름 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매일 9시에 올라오는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인스타에서 입장 여부와 관람시간을 미리 체크하고 움직여야 한다. 제주도는 워낙 변덕스러운 날씨를 자랑? 하기에 실시간 체크를 잘해야하고 더 정확히는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하면 된다. * 관리사무소 전화 064-794-2940 용머리 해안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12-3 064-760-6321 우리가 가고자 한날 아침엔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갈 수 있을까 내심 걱정했는데 마침 늦은 오전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했다. 이때 인스타에 확인해 보니 12:30분부터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고 게재되어 있길래 오전 일정 후 바로 용머리해안으로 go 했다. 실제로 여긴 1년의 절반 이상 통제되는 경우

룰라 '날개잃은천사' 90년대를 풍미했던 혼성그룹, 엉덩이춤 [내부링크]

무더위와 반짝이던 햇빛의 기억과 그 시절 추억까지 떠오르게 만드는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 1995년 '날개 잃은 천사'가 수록된 2집 앨범 활동은 군입대 문제로 탈퇴한 신정환 대신 강원래의 추천으로 채리나가 영입되어 합류했다. 그래서 이상민, 김지현, 채리나, 고영욱 이렇게 네사람이 2집 활동을 했다. 아낄라까 아깔라꼬 마치 마법 주문을 외는 듯한 독특한 랩에 시원한 가창력, 춤, 패션 모두 트렌디하게 조화를 이루어 선풍적인 인기를 끈 곡이다. 그땐 뭣도 모르고 따라 불렀는데 가사가 이리 심오할 줄은... 그리고 '아낄라꼬'의 랩이 '아끼려고'라는 가사인 줄은 오늘 알았다. ㅋ~ 랩으로 주문을 너무 잘 외워주셔서... ^^ 노래와 같이 추는 엉덩이춤은 정말 핫해서 누구나 한번씩 쳐봤을 춤이기도 하다. (그 유명한 춤을 채리나가 개발) 채리나의 검은 피부의 인도식 터번 수건 패션 콘셉트도 참 이슈였다. 관능적인 미소와 눈빛으로 뭇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섹시미 김지현의 인기도

카레여왕 구운마늘&양파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풍부한 맛 [내부링크]

나는 카레를 적당히 즐기는 편인데 나 빼고 우리 가족 모두 카레를 즐겨하지 않아서 카레 요리를 일년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들 만큼 식탁에 오르지 않는 요리 중에 하나다. 그런데 지인 추천으로 카레여왕의 카레를 접하고는 처음으로 둘째가 카레에게 긍정적인 뜻을 표했다. ^^ 가끔씩 카레를 먹고 싶은 나로서는 정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요리는 얼마나 간단한데... 반찬 없을 때 카레가루만 있으면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가 카레 아니겠는가??? ^^ 가격은 한봉당 3000원이 넘는 가격이라 좀 비싼 편이다. 그래서 한번씩 세일할 때 몇개씩 쟁여두게 되는 품목이 되었다. 청정원의 카레여왕은 종류도 많지만 제일 무난하고 호불호가 많이 없는 구운마늘&양파 맛 한봉지당 108g으로 4인분을 만들 수 있다. 다른 카레와는 다르게 퐁드보 육수가 들어있는 게 큰 특징이다. 카레 내 쌀가루 20%, 스노우과립 타입이라 카레분말이 한번에 사르르 녹는다는 문구가 눈에 띈다. 내용물은 이렇게

UP(유피) '바다' 발랄한 텐션의 멜로디의 여름송 [내부링크]

oulashin, 출처 Unsplash 시원한 파도와 기러기 소리가 마치 내가 바닷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유피(UP)의 '바다' 더운 여름만 되면 생각되는 노래 중에 하나다. UP의 작사 작곡은 장용진이 많이 맡았는데 '바다'도 역시 장용진이 작곡했다. 유피(UP)는 1996년에 결성된 그룹으로 1집보다 1997년에 발매한 2집 앨범 '뿌요뿌요'가 대박을 치고 여름과 맞물려 '바다'라는 후속곡까지 연달아 히트를 쳤다. UP 1집 때 모습 유피는 원래 3인조 혼성그룹이었는데 2집 때 발랄한 이미지 변신으로 1집 때의 멤버 중 강일이 탈퇴하고 당시 중학생 3학년 학생인 박상후, 이정희가 투입되어 4인조 혼성그룹으로 재탄생했다. 이때 중성적인 외모를 지닌 이정희가 꽤 인기도 많았던 걸로 기억이 난다. 이해정의 고음과 비음이 섞인 발랄한 창법이 유피의 큰 매력이기도 했지만 지금에 와서야 남자키 치곤 높은 음역대를 선보인 리더 김용일이 눈에 들어온다. 중학생들?의 랩은 랩이라고 하기

토산지 한식뷔페 진량공단 한식뷔페 가격 착하고 재료가 신선한 뷔페 [내부링크]

경산 진량에 공단이 있어서 한식뷔페가 몇군데 있는데 그중에 한곳인 토산지 한식뷔페에 다녀왔다. 주차는 앞에 5~6대 정도 주차할 수 있고 나머지는 갓길 주차를 해야 한다. 11시~18시 영업 17:30분 라스트 오더 일요일 정기휴무 요금은 선불이고, 성인은 8000원, 7세 이하는 5000원 고물가 시대에 이 정도 가격이면 착하다 착해~ 일반 뷔페집보단 규모가 작지만 깔끔한 내부 구조가 마음에 들었다. 평일 점심때는 더 붐빌 것 같다. 우리는 주말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갔는데 이때도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신선한재료, 구운소금, 천연조미료 정직하게 장사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소주, 맥주,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밥은 쌀밥과 건강밥 두가지다. 건강밥은 노랗고 여러가지 많이 들어갔는데 그건 내 취향이 아니라 흰쌀밥을 먹었다. 잡곡밥도 따로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주메인 요리는 이렇게 일렬로 줄지어 있다. 국 종류 하나와 된장찌개, 직접 끓인 숭늉, 부추전, 잔치국수가 있고 제육

박명수, 제시카 '냉면' 명카드라이브의 차가운 얼굴 [내부링크]

오늘은 삼복더위 중에 한날인 중복이다. 중복에 기운 보충하기 위해 삼계탕도 좋지만 오늘같이 푹푹 찌는 무더위엔 살얼음 동동 띄운 냉면 한그릇이면 더위가 싹 날아갈 것 같다. 냉면하니까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박명수, 제시카의 '냉면' 이 노래에 나오는 '냉면'의 본 뜻은 먹는 냉면이 아니고 차가운 얼굴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냉면처럼 질기고 얼음 같은 차가운 사람을 비유해서 표현한 것 같기도 하다. 노래 제목이 악마의 아들 박명수, 얼음공주 제시카의 차가운 이미지인 두사람의 캐릭터와 어느 정도 일치하기도 하다. 좌 이트라이브 우 원투 냉면 노래는 소녀시대 GEE을 작곡은 E-TRIBE(이트라이브)가 작사, 작곡을 했다. 박명수 + 제시카 + 이트라이브 = 명카드라이브 원래 이 노래는 이트라이브의 같은 소속사인 원투에게 줄 곡이었는데 명카드라이브에게 넘어가 미안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 나온 이 노래는 경연이 열린 날 박명수가 처음부터 실수를 해서 패닉 상

쇠소깍 테우 예약 무료주차장 검은모래바다 하효쇠소깍해수욕장 [내부링크]

제주도에서 카약 체험을 하고 싶어 찾아보니 계곡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쇠소깍이 눈에 들어왔다. 그런데 여기 카약 체험은 노 젓는 데만 힘쓰느라 정작 쇠소깍의 멋진 풍경을 여유롭게 구경하기 힘들다고 해서 통나무 배인 테우로 마음을 바꿨는데... 아... 글쎄~ 바보같이 온라인 예약을 놓친 바람에 신비로운 계곡 풍경만 눈에 담고 왔다. ㅠㅠ (예약 놓친 이유 아래에...) 그래도 쇠소깍에 다녀온 건 남겨봐야겠지~ 쇠소깍은 공영주차장이 세군데 있는데 매표소와 가까운 1주차장은 30분까지만 무료이고 그 이후 시간부터는 유료다. 2, 3주차장은 매표소와는 쬐금 멀지만(걸을만함) 무료라는 장점이 있다. 우리는 쇠소깍 근처로 지나가다 무료주차장이 보이길래 주차를 했는데 우리가 주차한 곳은 하효쇠소깍해수욕장 주차장이었다. 쇠소깍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쇠소깍로 104 쇠소깍 테우 매표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쇠소깍로 104 쇠소깍 공영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쇠소깍로 104 무료주차장

서연 '여름안에서' 포카리스웨트같은 청량한 시원한 여름 노래 [내부링크]

abingol, 출처 Unsplash 어제는 비가 엄청 쏟아지더니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햇빛이 쨍쨍하다. 날씨가 우리를 약 올리는 것 같다. --; 이번 장마는 비가 안 올 것 같으면서 갑자기 소나기처럼 팍 퍼붓고 찔끔찔끔 오면서도 습도는 엄청 올리고 심지어 기간도 길다. 우기?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오늘 같이 더운 날 들으면 좋은 노래, 포카리스웨트처럼 청량한 서연의 '여름안에서'를 가져왔다. 싹쓰리의 '여름안에서' 덕분에 어린 친구들도 많이 아는 노래이기도 하다. 요즘은 사이다 광고노래로도 나온다. 서연이 부른 건 아니지만... '여름안에서'는 원곡인 듀스의 노래도 좋지만 원곡 못지않게 리메이크를 잘한 서연의 '여름안에서' 여성의 음색으로 더욱 상큼하고 한층 더 밝은 노래로 탄생시켰다. 서연은 제2의 보아로 주목받으면서 '여름안에서'가 인기를 얻었지만 이 노래 이후 큰 사랑을 받지 못해서 원히트 원더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서연은 가수 활동 이후 한때 보컬 트

하림 굿초이스 안심통살치킨 냉동후라이드치킨 솔직평 [내부링크]

애들 밥반찬으로 구매한 하림 굿초이스 안심통살치킨. 닭고기하면 하림이라 믿고 구매했다. 가격은 만원대에 구매. 겉포장이 예전엔 빨간색이었던 같은데 파란색으로 바뀐 것 같다. 국내산 닭고기에 안심 통살이라니 기대가... 닭고기 안심살 60% 사용. 총 1000g이 들어있고 100g당 192kcal. 450mg의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게 좀 거슬린다. 모양이 다 일정치 않고 넓적한 편. 일반 너켓 크기와 비슷한데 겉은 크리스피처럼 거칠다. 기름에 튀기면 제일 맛있겠지만 간편하게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했다. 200도에 예열해서 10~11분 조리하라고 적혀있다. 난 예열없이 바로 조리해서 앞뒤 뒤집어주면서 총 12분 조리했다. 1분 더 돌려주었는데 색이 좀 진하다. --; 우리가 일반적은 먹는 후라이드치킨과 비슷하게 생겼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닭고기 안심이 적당히 들어있다. 짭짤하면서 매콤한 맛이 나서 그냥 먹어도 되지만 케찹에 찍어 먹는 게 더 맛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좀 촉촉한 느낌이 덜

타재역광중고백 OST 조문진 '닉(도피)' 조우녕 보는 맛으로~ [내부링크]

타재역광중고백은 내용이 좀 B급이고 연기가 좀 어색한 것도 있지만 조유녕 보는 맛으로 달릴 수 있다. 몇년도에 촬영한건지 모르겠지만 간혹 옷이 좀 촌스러움 --; 조우녕은 연기자가 되기 전에 대만 야구선수로 활동했다. 선수활동을 해서 그런지 몸이 다부지다. ^^ 옆모습은 특히 이민기를 많이 닮았다. 여주(여모)도 중드에서 조연급으로 좀 봤던 것 같은데 여주 맡으니 더 예쁘게 나오는 것 같다. 그리고 조우녕은 대만출신이라 스킨십은 역쉬 일반 중드보단 더 진한... ㅋ~ 사실 이 드라마는 개연성은 별로 없지만 타재역광중고백 OST가 맘에 들어서 남겨본다. 첫번째는 조문진(赵文辰)의 '닉(匿)'으로 뜻은 도피다. 가사가 타재역광중고백의 남주의 마음을 표현한 내용이다. 드라마 본 지는 좀 됐는데 노래가 좋아서 가끔씩 듣게 되는 것 같다. < 조문진 '닉' (타재역광중고백OST) > 被安排的宿命 bèi ān pái de sù mìng *뻬이 안 파이 더 쑤 밍 정해진 운명이 乱了剧情 luàn

참한식당 된장찌개가 기본으로 나오는 오징어두루치기 돼지두루치기 [내부링크]

전에 사동에 있는 칼국수집에 갔다가 맞은편에 있는 참한식당이 눈에 들어와서 한번 가보자 했었는데 마침 이날 밥이 먹고 싶어 찾아갔다. 주차는 식당 앞에 5대 정도만 할 수 있고 나머지는 갓길 주차를 해야 한다. 검은색 슬리퍼를 갈아 신고 식당 홀로 들어갔다. 점심시간 지나서 가니 우리밖에 없어서 전세 낸 기분~ 식당 크기는 크지 않지만 양 사이드로 룸이 두 군데씩 있었다. 오징어두루치기, 돼지두루치기 다 먹고 싶어서 반반두루치기 3인분을 주문했다. 두루치기는 보통 2인분 이상 주문할 수 있고 가격은 된장찌개 포함 9000원이라 착한 편이다. 찌개 종류는 1인분 주문도 가능하다. 김, 물김치, 계란말이, 오이무침, 어묵볶음, 상추 등 기본 찬들이 나왔다. 김은 간장에 싸 먹는 맨김이다. 두루치기에 싸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상추쌈도 듬뿍 주신 편~ 두부와 호박이 적당히 들어간 된장찌개도 기본으로 세팅해 주시고... 그리곤 조금 있다 반반 두루치기가 아주 큰 접시에 담겨 나왔다. 통깨

더 클래식 '여우야(女雨夜)' 재즈사운드와 베이스라인이 돋보인 곡 [내부링크]

shimikumi32, 출처 Unsplash 요즘같이 비가 자주 내리는 날 듣기 참 좋은 곡, 더 클래식의 '여우야' jonatron, 출처 Unsplash '여우야'는 한자 女雨夜로 비 오는 밤의 여인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이 곡은 1집의 '마법의 성'으로 대히트 친 더 클래식의 2집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더 클래식은 김광진과 박용진으로 이루어진 2인조 그룹이다. 김광진은 주로 작사, 작곡을 맡았는데 마법의 성, 동경소녀, 여우야, 편지 등 지금 들어도 감성 터지는 곡들을 많이 만들어내었다. 그 외 다른 가수 곡들도 만들었는데 대표적인 곡이 한동준의 '사랑의 서약', 이승환의 '덩크슛'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 등이 있다. 더 클래식은 3집 이후 해체했고 김광진은 전공을 살려 금융업계에 종사했다. '여우야'는 경쾌한 재즈 사운드의 세련된 반주가 돋보인다. 거기에 탁월한 베이스라인은 이 노래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주었다. 가사가 홀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아픔을 얘기하

제주 아트서커스 공연시간, 입장권 구매팁, 좌석, 주차장 [내부링크]

아침부터 비 예보가 있더니 먹구름 끼면서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마침 아침 일정이 제주아트서커스라 비가 와도 상관이 없었지만 말이다. 처음엔 점보빌리지와 아트서커스 둘 중 고민했는데 점보빌리지의 코끼리쇼는 동물학대 느낌이 있어서 점보빌리지는 보지 않기로 아이들과 합의했다. 하루에 총 3회 공연 10:30 15:00 17:00 제주 아트서커스는 공연이 하루에 딱 세번 있는데 첫 공연을 보기 위해 10시 전에 도착했는데도 차들이 꽤 주차되어 있었다. 여기는 주차장이 꽤 넓어서 주차는 편하게 할 수 있는 편이다. 제주 아트서커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로 214 064-794-4444 10:30 운영시작 (하루 3회 공연 10:30 / 15:00 / 17:00) 건물 들어가자마자 오른 편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매표소가 있다. 현장 구매하는 사람만 매표소를 이용하고 온라인으로 구매한 사람들은 키오스크 2대로 발권을 하면 된다. 우리는 제주투어패스를 선택해 발권했다. 입장료 대

점보 도시락 라면이 무려 8개 왕사이즈 컵라면 [내부링크]

점보도시락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편의점 들릴 때 있나 보곤 했는데 갈때마다 없어서 사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 가니 2개가 떡하니 있어서 하나 구매했다. 가격은 8500원. 품절일 때 당근마켓에서 2만원에 거래되고 있었던 점보 도시락. 생각보다 인기가 있어서 gs편의점에서 발주 요청을 해 다시 나온 거라고 한다. 왕뚜껑과 육개장과 핸드폰 등을 옆에 갖다 대고 비교해 봐도 사이즈가 꽤 크다. 한때 도시락 컵라면 맛있어서 많이 먹었는데 큰 도시락 맛은 어떨지 궁금하다. 점보 도시락은 끓는 물에 5분 조리라고 적혀있다. 총 내용량은 729g 열량은 3160kcal 후덜덜이당~~~ --; 뚜껑을 여니 스프가 대빵 크다! ㅋㅋ 면은 총 8조각 들어있다. 큰 스프봉지 안에 건더기 스프 2개와 분말스프 3개가 또다시 낱개로 포장되어 들어있다.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를 다 털어 넣었다. 컵라면 뜯기 전에 먼저 물을 끓였었다. 정수기 물이나 커피포트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 큰 냄비에 끓였다

씨스타 'Touch my body' 2010년대 여름음원 강자 4인조 걸그룹 [내부링크]

2010년대 여름만 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걸그룹, 씨스타의 'Touch my body'는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노래다. 건강미, 섹시컨셉이 둘째가라면 서러운 씨스타는 효린, 보라, 소유, 다솜으로 이루어진 4인조 걸그룹이다. 씨스타는 Sister+Star 합성어로 자매처럼 친근한 이미지를 갖춘 가요계에 큰 별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은 이름이다. '내 몸을 만져줘'라는 가사가 좀 야하면서도 자극적이긴 하지만 워낙 씨스타가 섹시미를 강조한 그룹이다 보니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그냥 몸이 들썩들썩하게 만드는 음악에 시원함을 느껴지지 않았나 생각된다. 이때 입고 나왔던 꽃무늬 핫팬츠는 아직도 좀 의아하지만... 댄스도 처음 볼 때 좀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보다 보니 또 그게 매력인 것 같고 엉덩이 터는 추는 춤은 원래 저팔계가 추던 춤이라 표절 의혹이... ㅋ~ 전현무, 노홍철, 김보성도 출현하고 파격적인 의상과 화려한 퍼포먼스 등도 돋보였던 뮤비는 지금 봐도, 들어도 촌스럽다는

애월 숙소 푸짐하고 정갈한 어머니 손맛 조식무료제공 혼디펜션 [내부링크]

처음엔 제주도에서 숙박을 한 곳에서만 하려고 했는데 내가 고민하는 사이 예약이 차서 다른 곳을 알아보다 찾게 된 혼디펜션. 혼디는 제주도 방언으로 "함께" 라는 뜻을 가졌다. 3달전쯤에 예약한 건데 그때도 자리가 하나만 남아서 예약했던 곳이다. 여긴 공항과는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애월 근처 숙소다. 건물은 일반 빌라 건물처럼 생겨서 큰 특별함은 없다. 주차는 혼디펜션 주차장 또는 갓길 주차를 해야 한다.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가 아니다 보니 갓길 주차도 무리없이 할 수 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캐리어를 들고 올라가야 한다는 게 좀 불편했다. 우리는 네식구이기에 복층방을 예약했다. 복층방은 최대 5인까지 수용 가능하고 기준 인원은 3명이어서 초등학생부터는1인당 1만원의 추가요금이 붙는다. 기본 11만원에 초등1명 추가해서 12만원 결제. 침구도 깨끗하고 방 청소도 깨끗하게 되어 있는 편이었다. 취사도 가능하게 식탁, 냉장고, 밥솥 등 기본 조리도구가 갖춰져있다. 그런데 혼

스노우사파이어 초보식집사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내부링크]

초보 식집사들도 쉽게 키울 수 스노우사파이어를 봄에 분갈이를 해주었다. 기존에 있던 시들시들한 작은 스노우사파이어도 같이 합쳐서... 합쳐놓으니 좀 푸짐?하다. ㅎㅎ 아글라오네마 스노우사파이어라고도 불리는 이 식물은 하얀색과 초록색이 섞여 마치 눈 내린 듯한 화사함이 특징이자 매력이다. 그런데 또 키우기 어려우냐? 전혀 아니다!!! 나 식물 똥손에서도 굳건히 잘 자라준 식물에 속한다. 내가 키울 수 있는 거면 남녀노소 다 키울 수 있는 식물! ^^ 분갈이를 해주면서 비료를 좀 주긴 했지만 그 덕분인지 아님 봄철이라서 그런지 중앙에서 새잎이 무섭게 올라온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돌돌 말린 새잎이 올라오고 좀 더 크면 잎이 활짝 펴지면서 하얀색 분포가 더 많은 잎을 선사한다. 스노우사파이어는 키우기 쉬운 게 10도 이하 온도만 내려가지 않게 해주고 반음지 식물이라 형광 조명만 있어도 잘 자란다. (빛이 강하면 오히려 잎이 누렇게 뜨는 경향이 있음) 물은 약간 시들시들한 것 같을 때 줘도

인디고 '여름아! 부탁해' 여름되면 라디오에서 정말 많이 나오는 노래 [내부링크]

datingscout, 출처 Unsplash "여름아! 부탁해~ 아궁~" 귀여운 꼬마 아이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여름아 부탁해'는 여름이 되면 소환되는 노래 중에 하나다. '그대를 가질 수 있다면 담배라고 끊겠어요' 라는 가사도 눈에 띈다. 그런 마음이 귀엽기도 하고 아무튼 담배 끊기 정말 힘든데 그만큼 간절하다는 거겠쥐~ ㅋ~ 이 노래가 2002년도에 나왔지만 내가 이 노래를 안 건 앨범이 나오고도 10년이 지난 후다. 그때 들어도 크게 촌스럽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2010년대 노래인 줄 알았다. --; 이 노래를 처음 접한 곳이 라디오였는데 그땐 여름이었고 여름 내내 라디오에선 이 노래가 지겹도록 많이 나왔다. 여름 시작된 지금도 라디오 틀면 이 노래 많이 나올 것 같다. '여름아 부탁해'를 부른 가수는 남성듀오 그룹 인디고(Indigo)로 90년대 후반 '지오'라는 3인조 그룹으로 활동하다 탈퇴하고 김대진, 곽승남 2명이 새롭게 만든 그룹이다. 여름아 부탁해가 들어간 1집은

미쁜제과 빵과 커피가 맛있는 포토스팟 가득한 야외정원 카페 [내부링크]

제주도 도착한 당일 실내에만 갔더니 제주도에 온 느낌이 들지 않아 다음날 여행계획 급변경한 곳이 미쁜제과다. 제주패스를 끊었기에 간 것도 있지만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도 하며 카페에서는 돌고래를 볼 수도 있다기에 go~ 미쁜제과 매일 09:00 ~ 20:00 19:30 라스트 오더 070-8822-9212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인터넷, 남/여 화장실 구분 미쁜제과 바로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지만 만차시엔 갓길 주차를 해야 한다. 12시 안되어서 도착했는데도 차들이 벌써 많았다. 들어오는 입구부터 맛있는 빵 냄새가 진동을 한다. 아직 빵이 다 나오지 않은 모습~ 주방에서 많은 직원들이 빵 만드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그냥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베이커리들이 많았다. 가격은 조금 비싼 느낌은 있지만 비주얼을 보니 그냥 그 가격을 해도 별로 의문이 들지 않았다. 조각케익도 냉장고에 진열되어있다. 케익은 좀 많이 비싼 듯~ 우린 제주패스를 사용해서 어른은 아메리카노, 아이들은 복숭

김종국 '편지' 가슴 시린 가사와 미성의 목소리로 애절한 발라드 [내부링크]

김종국이 터보 해체하고 솔로로 활동하면서 김종국 특유 미성의 목소리가 더 빛을 발한 노래가 많다. '한남자'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편지'를 제일 좋아한다. 터보 시절 댄스곡만 많이 듣다가 애절한 발라드를 부르는데 김종국 목소리와 넘 잘 어울렸다. 요즘 너무 예능에만 나와서 어린 친구들이 이 노래를 들으면 앵? 이분이 이런 노래를...? 하며 놀랄 수도 있다. ^^ 예능에 많이 활약하고 있지만 가끔은 이런 발라드 노래도 발매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이다. '편지'는 김종국 솔로앨범 4집 <네번째 편지>에 수록된 곡으로 입대 전 발매되어서 활동을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만장을 판매하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노래는 너무 사랑하지만 사랑을 드러내는데 서툰 순박한 남자의 사랑과, 아픔, 그리움을 담은 노래다. 나는 이 노래 가사말이 상대방을 엄청 존중하면서 쓰는 문어체가 참 마음에 든다. 작사를 한 윤사라는 이 노랜 김종국의 이야기를 담아 작사한 곡이라고 한다. 새벽에 앨범 작

호야 짬뽕 1650 영남대점 시원하고 칼칼 깔끔한 국물이 취저 짬뽕 [내부링크]

짬뽕이 먹고 싶어 근처에 새로 오픈한 호야짬뽕 1650에 갔다. 나는 처음 들어보는데 호야짬뽕이 체인점이었네~ 주차공간은 엄청 넓은 건 아니지만 붐비지 않은 이상 쉽게 주차할 수 있을 것 같다. 홀은 적당히 넓고 좌석 간격이 꽤 넓어서 쬐금 프라이빗하게 먹을 수 있다. 간단한 셀프 공간이 있고 밥도 셀프로 먹을 수 있다. 메뉴판을 보니 2인세트나 1인세트가 최고 인기 메뉴라고 적혀있다. 하지만 우린 짬뽕이 너무 고파서 호야짬뽕과 고기짬뽕을 주문했다. 가격도 그럭저럭 괜춘... 테이블에 앉아서 바로 주문할 수 있게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다. 짜장도 너무 저렴해서 먹으려고 하니 요건 행사기간 때만 한 거라 기간이 지났다고 패스~ 아쉽다. --; 주문하고 조리시간이 좀 걸렸지만 짬뽕 국물에 풍덩 빠지지 않은 아삭한 숙주 듬뿍과 부추가 먼저 눈에 띈다. 내가 먹은 호야짬뽕은 해물은 적게 들어갔지만 국물이 정말 내 취향이다. 나는 걸쭉한 짬뽕 국물보다 적당히 시원하고 칼칼하면서 깔

쿨 '슬퍼지려 하기전에' 슬픈가사 신나는노래 이재훈 넘사벽비주얼 [내부링크]

저번에 쿨의 '작은기다림'을 포스팅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재훈 리즈시절을 많이 그리워하고 있는 것 같다. 나도 한때 이재훈을 잠깐 좋아했지만 내가 그때 더 컸었다면 이재훈을 더 열렬히 좋아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땐 어려서... TV 나오는 비주얼 담당하는 사람들은 저 정도는 생긴 줄... ㅋ~ 요즘 쿨의 옛날 영상을 다시 보는데 이재훈 젊은 시절 찐팬될 듯~ ㅋ~ 지금 아이돌이 되어도 먹혔을 얼굴이다. 이랬던 이재훈의 나이가 벌써 50세~ 세월 참 빠르다. 쿨은 장수그룹인만큼 앨범을 아주 많이 발매했는데 오늘은 유독 내가 좋아했던 2집 앨범에 수록된 '슬퍼지려 하기전에'를 가져왔다. '슬퍼지려 하기전에'는 2집 타이틀곡 '작은기다림'에 이어 후속곡으로 발표한 곡이다. '슬퍼지려 하기전에'는 작은기다림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밝고 신나는 노래로 최강 신난 인트로 부분부터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그런데 가사는 슬프다. 그런데 슬퍼지려하기전에 원곡이 따로 있다. 199

조방정 '망종' 망종 뜻 동양적, 현대적인 분위기가 섞인 중독 노래 [내부링크]

틱톡에서도 꽤 유명했던 조방정의 '망종' 슬픈 그리움을 노래하며 동양적인 분위기를 띄지만 적당한 비트와 어우러져 은근 중독성이 있는 곡이다. 전통악기인 고쟁소리와 바이올린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노래로 너무 고전적이지도 않고 처지는 느낌 없이 트렌디하다. 절기와 불교사상을 인용 및 비유해서 해석이 좀 어려울 수 있지만 시조같은 가사가 서정적이다. 망종은 24절기 중 아홉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즉 음력 5월, 양력으로는 6월 6일 무렵, 보리를 베고 논에 모를 심는 최적의 시기라는 뜻이다. 이 시기에는 모내기와 보리 베기에 알맞은 때이기에 보리를 베어내지 않고 더 지나면 결국 바람에 꺾여버린다는 뜻도 내포되어 있다. 조방정이 부른 '망종'은 이것을 비유해 뭔가 그리움과 미련은 이제 버리고 새로운 싹을 피우러 나가야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표현한 가사 내용을 담았다. 조방정(자오팡지)은 97년생 가수로 동양적인 음색에 현대음악을 조화시키는, 새로운 음악 트렌드를 추구하려는 같은

런닝맨 제주점 실내 액티비티 저렴하게 구매팁 놀이대전쿠폰 [내부링크]

제주도에 가면 자연경관 위주로 여행을 하고 싶지만 아이들의 의견에 따라 액티비티를 빠트릴 수가 없다. 큰애가 제주도 가면 런닝맨은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간 곳이 런닝맨이다. 런닝맨 제주점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42 064-805-0888 매일 10:00 ~ 19:00 (18시 매표마감) https://runningman4.modoo.at/ 이곳엔 런닝맨 외에도 박물관은 살아있다, 얼라이브 카트도 있어서 패키지로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하다. 런닝맨은 7시에 영업종료지만 입장은 6시까지 해야 한다. 주차공간은 꽤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다. 런닝맨은 13세 이하 어린이가 있다면 한명은 꼭 부모 동반을 해야 한다. 한 사람당 가격이 16,000원. 네이버에서 예매하면 14,400원에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가족 4명이 입장하면 5만원이 넘기에 부모로서는 나만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5월 31일부터 놀이대전 쿠폰을 쏴 주시는 거 아닌가??? 나 너

이인규 '너의 기억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이은혜 만화 블루OST [내부링크]

블루 OST는 친구가 권해줘서 들어보게 된 앨범이다. 블루 앨범은 1집과 2집이 있는데 내가 들어 본 건 1집. 전반적으로 노래가 감성적이라 다 내 취향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내가 제일 좋아했던 노래는 이인규의 '너의 기억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다. (승표, 현빈 테마) 처음 시작되는 피아노 반주가 너무 좋았고 이인규의 가수를 본 적이 없지만 힘 빼고 내뱉는 듯한 창법이 너무 맘에 들었다. 지나는 바람이라도 난 좋아 네 기억 속에서 살아갈거야 특히 이 부분... 이건 나만 느끼는 느낌일 것 같기도 하고... ㅋ~ 블루 OST는 이은혜 작가가 쓴 만화, 블루를 앨범으로 만들었고 작사도 이은혜가 맡았다. 순정만화를 앨범으로 만든 건 그때 최초였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최재훈, 이세준, 이정봉 등도 블루 OST 앨범에 참여했다. 유리상자의 이세준은 이때가 처음 데뷔한 셈이다. 블루 만화를 보진 않았지만 지금 봐도 세련되고 여학생들이 좋아할 그런 그림들을 많이 그린 것 같다. 승표는 홍

찐한부산돼지국밥 경산점 밀면 물밀면 솔직후기 [내부링크]

날씨가 너무 더워 시원한 밀면이 먹고 싶어 국밥집에서도 밀면을 판다길래 찐한부산돼지국밥 경산점을 갔다. 난 냉면보다 밀면파라... 주차장은 식당 뒤편에 몇 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식당 내부는 생각보다 꽤 넓어서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을 듯하다. 메뉴는 국밥 종류와 수육, 전골, 밀면이 대표적이다. 순대국밥도 좋아해서 일단 국밥은 포장해 가기로 했다. 가격은 물밀면 7500원 비빔밀면 8000원 다른 밀면집과 비슷한 가격이다. 세트메뉴도 가격 부담이 적어서 먹을만할 것 같지만 우린 가볍게 밀면을 먹으러 간 터라 물밀면을 주문했다. 전골 종류가 있어서 그런지 전골사리추가 무제한이라는 글귀가 눈에 띄었다. 큰 스테인리스 그릇에 살얼음 동동 띄워 적당히 빨간 양념이 데코? 된 밀면이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고기와 달걀, 새콤무와 오이도 적당히 얹어져 있다. 국물은 진한 육수가 아니지만 적당히 새콤달콤하니 먹을만했는데... 면이 에러다! 내가 밀면을 먹는 이유가 면이 덜 질깃해

<느낌>드라마 OST 손지창, 김민종 '그대와 함께' 청순가련 우희진 [내부링크]

sebastien_ld, 출처 Unsplash TV는 거실에 하나뿐이고 아홉시 땡 하면 주무시는 부모님 때문에 밤에 하는 미니시리즈를 잘 볼 수 없었던 시절. 좌 M 우 느낌 1994년 여름 MBC 월화엔 <M>, KBS 수목엔 <느낌>이 너무 보고 싶어 소심한 항의?를 하며 조용히 드라마를 봤던 것 같다. ㅋ~ 획기적이고 더 재미있었던 건 <M>이었지만 대학 캠퍼스의 설렘과 청량한 배경이 참 싱그러웠던 <느낌>의 드라마 분위기도 참 좋았다. 삼형제로 나오는 손지창, 김민종, 이정재도 참 핫했지만 긴 생머리에 머리를 쓸어올리며 살짝 미소 짓는 모습에 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우희진! 여자가 봐도 참 예뻤던 우희진이었다. 나중에 찍은 <남자셋여자셋>과 <인어아가씨>에서 우희진과는 조금 매치가 되지 않지만 그 당시 <느낌>에서의 우희진은 정말 청순 그 자체였다. 너무 오래된 드라마라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았는데 서치해보니 우희진이 좋아한 사람이 김민종이었다니... 그냥 대충 봐도

퍼스트러브(First love) 하츠코이 러브레터가 생각나는 일본감성 [내부링크]

일드에서 조금씩 봤던 사토 타게루가 넷플릭스 메인에 보이길래 궁금해서 보게 된 퍼스트러브 하츠코이. 제목부터가 내가 좋아할 장르일 것만 같았다. 사토 타케루는 정말 전형적인 일본스러운? 얼굴을 가졌는데 일본에서는 꽤 유명한 배우라고 한다. 어쩐지 일드 여기저기에 얼굴이 많이 보이더라니... 퍼스트러브 하츠코이는(첫사랑 첫사랑)은 제목 그대로 첫사랑의 설렘과 추억, 아련하고 몽글몽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다. 옛날 필름 카메라 같은 색감과 질감의 영상미가 돋보이고 이 영화 보고 난 후 나도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게 만들었던 것 같다. 퍼스트러브 하츠코이 러브레터 이 드라마를 보면서 내내 내 머릿속에 떠오른 건 일본영화 <러브레터>다. 겨울 배경인 훗카이도인 것과 좀 흔한 말이지만 "오겡끼데스까?"의 대사, 그리고 작품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남주의 비밀스러운 뒷이야기가 너무 비슷하다. 뭐 그래서 아쉽다는 건 아니고 정말 간만에 일본 특유의 감성적인 일본 작품을 본 것

운문사 부처님 오신날(석가탄신일) 주차정보 솔바람길 숲산책길 [내부링크]

부처님 오신날에 절에 가면 너무 혼잡해서 전날이나 그다음 날 가는 편인데 이번엔 석가탄신일 당일날 절에 가게 되었다. 가끔 일이 풀리지 않을 때 간절함 마음 담아 빌기도 하고 마음을 재정비하고자 가는 곳인 청도 운문사~ 전국적으로 절을 다 가본 건 아니지만 운문사는 내가 봤던 절 중에서 제일 예뻤던 절이기도 하다. 부처님 오신날이라 오전에 일찍? 간다고 갔지만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0시 30분 넘어서다. 절에서 나오는 차는 많지 않은데 들어가는 차가 많아서 좀 밀리기도 했다. 아침 일찍부터 정말 사람들이 참으로 부지런한 것 같다. 보통날 같으면 운문사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했겠지만 오늘은 날이 날인인 만큼 식당가 뒤쪽인 운문사 공영주차장을 이용했다. 절까지는 조금 걸어가야 하지만 여기 주차비는 무료라는 장점이 있다. 공용주차장에 화장실이 하나 있다. 식당가 앞에 먹거리 판매도 있고 여기에 줄을 서서 북대암 가는 차를 기다리는 곳도 있었다. (시간대가 있는 것 같던데 아무튼

어쿠스틱콜라보'너무 보고싶어' 에릭, 정유미 명대사 많은 드라마ost [내부링크]

에릭, 정유미 주연, 연애의 발견 OST 어쿠스틱 콜라보의 '묘해, 너와'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어쿠스틱 콜라보 다른 노래 '너무 보고싶어' 어쿠스틱 콜라보(Acoustic Collabo)가 연애의 발견 OST로 열일을 한 것 같다. 연애의 발견 드라마는 연애를 하며 누구나 겪어보았을 현실 속의 갈등과 아픔으로 공감을 많이 자아냈던 드라마다. 헤어지고 난 후 아픈 마음을 대사 하나하나로 콕콕 박히게 만드는 주옥같은 대사들이 참 많다. 정유미의 현남친으로 나온 성준의 대사가 오늘은 참 가슴 아프게 들린다. 사랑하면서 약자는 언제나 참고 또 그걸 참지 않으면 헤어질 것 같아 불안하고... 혼자 애끓고 혼자 아프고 또 그걸 감내하면서까지 사랑하는 사람과는 연을 놓을 수 없는 사랑의 약자 ㅠㅠ "여름이는 더 좋아하는 쪽이 약자라고 말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연애가 끝나봐야 누가 강자인지 누가 약자인지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 강태하 대사중- 정유미가 울먹이며 하는 대사는 정

투투 '일과 이분의 일' 유니크한 김지훈 목소리와 무표정 컨셉 황혜영 [내부링크]

94년, 95년도엔 내 기준에는 가요계가 참 풍성했다고 느꼈는데 그 풍성한 가요 속에 지금도 잊혀지지 않고 참 유명했던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 제목부터 독특하면서 귀엽고 통통 튀는 멜로디와 김지훈의 유니크한 목소리, 새침하면서도 무표정 컨셉 황혜영 구성으로 어느 하나 빠진 거 없는 완전체 4인조 혼성그룹이었다. 왼쪽부터 오지훈, 유현재, 황혜영, 김지훈 투투는 그룹 멤버들이 다 1973년생으로 그 당시 22살 동갑내기라서 그룹 이름을 투투라고 지었다. 이곡의 작사 작곡은 멤버 중의 한사람인 오지훈이 맡았다. 예전엔 뒤에 있는 두사람은 존재감이 별로 없었는데 작곡을 맡았다고 하니 다시 보게 되고 막 그렇다. ㅋ~ 레게풍의 노래가 90년대부터 많이 보급되면서 레게풍 노래가 참 많이 유행했는데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도 레게풍 댄스곡이다. 상큼한 반주와 깜찍한 율동과는 상반되게 가사가 헤어진 연인에 대한 담담하면서도 아련한 감정을 담고 있어서 좀 의외였다. 원래 이 곡은 LP판과 테

반난시광(그날의 기억) 혼돈 그 잡채에서 허무 그 잡채로 끝나는 중드 [내부링크]

처음엔 좀 유치하지만 남녀 주인공의 알콩달콩하는 모습이 예뻐서 쭉~ 보게 되었는데 중반부부터 막장, 고구마, 황당 쓰리콤보를 날려준 반난시광~ <주요 등장인물>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여주 옌샤오천. 시험을 잘 치르고 원하는 대학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었지만 갑자기 날아온 불합격 통보. 부당한 불합격 소식에 옌샤오천 아버지가 대학교까지 가서 그 내막을 알아보다 길거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등록금을 마련하며 힘들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인물. 허령월 엄청 예쁘지 않은데 매력있고 연기력도 괜찮게 하는 배우인 것 같다. 철딱서니라고는 찾아볼 수 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한없이 밝은 남주 션허우. 대학교에서 우연히 옌사오천을 만나 좋아하게 되고 지고지순 사랑을 보여주지만 매일 아르바이트하느라 남친을 등한시한다고 생각하며 토라지는? 좀 생각이 너무 어린 인물. 하지만 옌사오천을 향한 마음은 그 누구보다 깊고 진솔하다. 옌사오천의 아버지를 사망에 이르게 한 인물로 도로에

오도산 자연휴양림 물새 합천에서 자연과 함게 저렴하게 하룻밤 [내부링크]

합천 여행하면서 하루 묵은 오도산 자연휴양림. 매표소에서 키를 받고 예약한 숲속의 집 물새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오도산자연휴양림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오도산휴양로 398 물새는 숲속의 집 중에서도 제일 위쪽에 위치해 있어서 좀 들어가야 한다. 오도산자연휴양림 (foresttrip.go.kr) 오도산 자연휴양림은 매월 1일 9시에 다음달 예약 사이트가 열린다. 새로 지은 건물들은 인기가 있어서 대기 3순위까지 빨리 차지만 그래도 성수기 아니라면 대기 3도 해볼 만하다. 매표소에서 얼마 들어가지 않아 야영테크가 나온다. 벚꽃엔딩을 즐기며 캠핑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벚꽃 만개할 때 오면 그야말로 벚꽃 캠핑! (3월말이 벚꽃 캠핑하기 딱 좋을 것 같음) 주차는 갓길에 주차할 수 있어서 짐 옮길 때 한결 수월해 보였다. 야영하는 분들을 위한 개수대, 화장실도 보인다. 야영테크쪽 조금 위쪽 반대편에는 숲속의 집이 있다. 여름에는 물과 가까이 있는 이쪽의 숲속의 집들이 위치상 좋아 보였다.

어쿠스틱 콜라보 '묘해, 너와' 연애의 발견OST 사랑할 때의 감정 [내부링크]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의 설렘과 떨림을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표현한 어쿠스틱 콜라보(Acoustic Collabo)의 '묘해, 너와' 이 노래는 에릭, 정유미 주연 드라마, 연애의 발견 OST로도 유명하다. 잔잔하지만 연애에 대해 거침없고 솔직하게 담아내어 공감을 자아냈던 드라마다. 보는 내내 대사 하나하나 되새기며 날밤 까며 정주행했던 드라마다. 이때 정유미라는 배우의 매력을 알아버렸쓰~ 어쿠스틱 콜라보 멤버 중 안다은의 목소리는 청아하면서도 매력적인 목소리를 지닌 메인보컬이다. 소속사와의 부당대우로 지금은 디에이드로 다시 태어났다. 디에이드의 '묘해, 너와' 버전도 나왔지만 개인적으로 어쿠스틱 콜라보의 '묘해, 너와'가 더 좋다. 소속사와의 문제를 생각하면 디에이드를 좋아해야 하는데... 좀 난감하다. --; <어쿠스틱 콜라보 '묘해, 너와'> 안다은의 청아한 목소리로만 들어서 이 노래는 남자 목소리는 전혀 안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괜찮았던 테이의 '묘해, 너와'

산세베리아 키우기 산세베리아 슈퍼바 물주기 [내부링크]

생명력 강한 산세베리아~ 그 산세베리아도 과습으로 죽여버리는 나라서 산세베리아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도전하고 싶은 맘이 생겨서 자그마한 산세 하나 들였다. 산세베리아는 60종으로 종류가 많은데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종은 대략 10종 정도 된다. 요건 산세베리아 슈퍼바! 일반 산세베리아보다 키가 좀 작고 잎이 더 널찍한 게 특징이다. 잎에 상처가 생겨서 좀 보기 싫은데 계속 안고 가야 할 것 같아 눈에 좀 거슬리긴 하다. 산세베리아는 건조에 워낙 강하기에 과습을 조심하면 되는데 두달 가까이 물 한번 주지 않았는데도 말짱하게 살아있는 걸 보면 물을 정말 좋아하지 않는 식물인 것 같다. 산세는 속흙까지 말랐을 때 물을 주면 된다는데 물 주다 또 폭망할까봐 선뜻 주기 겁난다. 물주기 애매하다 싶을 때는 잎이 힘없이 옆으로 쓰러지거나 잎이 쭈글쭈글해지면 물을 주면 된다. 산세베리아 안쪽으로 물을 주면 물이 고여 섞을 수 있기에 산세베리아 잎 바깥쪽 흙에 물을 주고 혹여나 안쪽으로

언타이틀(Untitle) '책임져' 책책책책 책임져~ 유건형, 서정환 [내부링크]

친구들 대부분 HOT 좋아할 때 혼자 언타이틀 좋아했는데 혹시 언타이틀 아시나요? 연예인 잡지 유행할 때 친구들이 HOT 다 가지고 남은 언타이틀 나에게 다 갖다 줬던... ㅋ~ 언타이틀(Untitle)은 유건형과 서정환으로 구성된 남성듀오로 유건형은 작사, 작곡, 편곡 서정환은 작사, 랩, 안무를 주로 맡았다. 둘은 듀스를 워낙 좋아해서 듀스를 찾아가 데모곡을 보여주고 이현도가 곡을 듣고 추천해 같은 소속사에 영입하게 되어 데뷔하게 되었다. 그룹 이름도 듀스 2집에 앨범에 수록된 무제를 따서 Untitle(무제)로 정했다고 한다. 샘플링 작업이 80%이라는 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앨범 전곡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다 유건형이 작곡, 편곡한 것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노래가 전반적으로 좀 중독성이 있다. 1집에 수록된 '책임져' 역시 유건형이 작곡한 곡으로 40만장 넘게 판매를 했다. 1996년에 데뷔한 언타이틀은 데뷔 3년만인 1999년에 해체했지만 유건형과 서정환은

영대 닭치고 낙곱새 주재료들이 신선하고 푸짐한 낙삼새 [내부링크]

영대에 가성비 식당이 많은데 우리가 찾아간 곳은 닭치고 낙곱새. 식당 이름에서 메뉴를 유추할 수 있다. 위치는 영대정문상가골목 조금 뒤편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 11:30 ~24:00 예약하면 밥이나 사리 또는 음료가 무료제공. 바깥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메뉴와는 좀 어울리지 않지만 홀 전체가 샹들리에로 꾸며져 있다. 메뉴는 낙곱새, 낙삼새, 낙소새, 낙닭새, 닭곱새등 본인 취향대로 주문하면 될 것 같다. 대창도 먹고 싶었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낙삼새를 중자를 주문했다. 맵기는 1단계로~ 기본찬은 셀프로 떠서 먹으면 된다. 아이에게 혹시나 매울까 싶어 참치주먹밥도 하나 주문했다. 아이가 알아서 주먹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게끔 세팅되어서 나온다. 드디어 고대하던 낙삼새~ 낙지가 실하다. 새우는 크지 않지만 또 내가 좋아하는 거라 그냥 빨리 먹고 싶었다. 일단 비주얼은 합격!!! 사진에 보이진 않지만 떡볶이 당면도 들어있다. 소스는 중간에 숨었쓰~ 계란찜은 덤으로 나오고...

서태지와아이들 '난알아요', 밀리 바닐리 'Girl you know it's true' [내부링크]

cdx2, 출처 Unsplash 90년대 한국 가요는 새로운 시도와 변화로 그 어느 시대보다 풍요로워 한국 가요계의 르네상스이자 황금기라 생각했다. 그런데 90년대 가요를 쭉~ 듣다 보니 생각보다 표절? 이 꽤 많다는 걸 알았다. 표절이 몇개 있다는 건 그 전부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심지어 우리가 흔히 음악천재라고 불렀던 가수들의 노래마저도 그 의혹은 피해 갈 수 없을 것 같다. 나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던 90년대 가요를 들으며 자랐던 순수한 추억을 다 앗아간 느낌이다. --; 오늘 소개할 곡은 밀리 바닐리(Milli Vanilli)의 'Girl you know it's true'의 곡과 비슷한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 다. 서태지의 '난 알아요'를 처음 들었을 때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보지 못한 음악에 참 신선함을 느꼈다. 빠른 비트로 시작하다 후렴구 갑자기 느리게 '오~ 그대여~ 가지 마세요' 부분은 좀 어색했지만 말이다. 처음에 음악평론가

장혜진 '내게로' 너무 서두르지마 오히려 더 천천히 숨이 찰 땐 걸어오렴 [내부링크]

amir_v_ali, 출처 Unsplash 나는 참 느리다. 빠르게 급변하는 시대에서 나의 달팽이같은 모습은 답답하기 짝이 없다. 그렇게 아주 느린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장혜진의 '내게로' yulokchan, 출처 Unsplash 학생 때는 학생 나름대로의 힘듦을 다독여주었고 성인이 된 지금에도 많은 위로와 힘 되어주는 노래이기도 하다. weekendw0rrier, 출처 Unsplash 힘들고 지쳐있을 때 너무 서두르지 말고 지금도 잘하고 있으니 잠시 쉬었다가 다시 천천히 걸어오라는 가사가 너무 좋다. '내게로'는 장혜진의 정규 3집 앨범에 수록된 1994년에 발매한 노래다. 장혜진은 원래 리듬체조, 기계체조 선수였는데 목의 부상으로 대학을 중퇴하고 친구와 같이 본 합창단 오디션에 합격했다. 이때 전남편 강승호의 눈에 띄면서 27세에 본격적인 가수 생활을 했다. 연륜이 좀 있지만 20~30대 감성을 울리는 노래를 많이 한다. 별다른 기교 없이 본인 목소리 깔끔하게 부르는 게 개

해인사 팔만대장경 관람사전예약 성보박물관 주차장 [내부링크]

팔만대장경을 보기 위해 다녀간 해인사. 입장료는 5월 4일부터 사찰 입장료가 무료라 이제는 절을 마음 편하게 다닐 수 있다. 하지만 주차료는 계속 받는 듯. <해인사 주차요금> 해인사 입장, 주차권을 끊고 차로 좀 더 올라가 도착한 성보박물관. 어르신이나 영유아 동반 또는 장애인 차량은 해인사입구(일주문앞)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일반인은 성보박물관에 주차하고 들어가면 된다. 성보박물관에서 해인사까지는 1.2km 거리. 15분 정도 걸어가야 되는데 산책길처럼 되어서 크게 어려움 없이 갈 수 있지만 운동화 신기를 추천하고 싶다. 얼마 들어가지 않아 소품 파는 곳과 간단한 먹거리 파는 곳을 만난다. 계속 따뜻한 날을 이어오다 이날만 바람 엄청 불고 다시 겨울이 찾아온 것 같은 날이라서 그런지 오뎅 먹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4월 초라 나무들이 파릇파릇하지 않지만 상쾌한 자연과 옆에 흘러가는 계곡물소리에 마음이 평온해졌다. 해인사는 가야산 자락에 위치한 국내 최대 사찰로 유명하다. 절을 많

더 필름 '예뻐' 예뻐라는 가사가 89번 나오지만 노래가 예뻐~ [내부링크]

micheile, 출처 Unsplash 예뻐라는 말을 들으면 싫어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더 필름의 '예뻐' 노래는 처음부터 끝까지 예뻐라는 가사만 89번 나온다. 조금 오글거리고 느끼할 수 있지만 더 필름의 감성 목소리와 감성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나무위키 노래를 부른 더 필름은 1978년생으로 생각보다 나이가 많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이를테면'곡으로 동상 수상한 인물이다. 몇년전에 안 좋은 사건으로 이미지가 많이 실추되었는데 제발 좀 유명한 연예인들 그러지 좀 말죠! 산통 다 깨져요. --; 그래도 노래 좋은 건 좋은 거고... 이 노래는 <아홉수 소년>이라는 드라마 보다가 알게 되었는데 드라마 영상과 너무 잘 어울렸다. 특히 뮤비에 나오는 경수진과, 유다인이 넘 예쁘닷. ^^ <아홉수소년 OST '예뻐' MV> <아홉수 소년>은 9세, 19세, 29세, 39세의 한지붕 네남자의 될 것도 안되는 운 사나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지금도 꾸준히 인기가 있는 오정

김수열 주니어 줄넘기 성인 줄넘기 가볍고 괜찮은 줄넘기 추천 [내부링크]

중학생 아이, 짧아진 줄넘기때문에 제 실력을 발휘 못한다고 해서 급하게 구입한 김수열 줄넘기~ 김수열 줄넘기가 초등 줄넘기만 있는 줄 알았는데 중고생 또는 성인도 쓸 수 있는 줄넘기가 있었던 것이다. 가격은 쿠땡에서 로켓배송으로 9000원 초반대. 손잡이가 TP 재질을 이용하여 땀이 나도 미끄러짐 없이 고안되었고 꼬임이 적다는 설명이 있다. 줄은 최대 270cm이라 큰 성인이 아니라면 일반 성인도 써도 될 줄 길이다. 손잡이는 21cm 줄두께 4.1mm 색상이 민트색, 화이트, 핑크색 세가지인데 민트색이 무난해 보여 민트색으로 구입. 실제로 받아보니 하늘색 빛이 나는 민트색이다. 상콤하니 색상이 예쁘다. 손잡이가 두껍지 않아 어린아이들이 잡기에도 좋고 줄 두께도 이 얇고 아주 잘 넘어간다. 줄을 조절할 수 있지만 처음에 온 그대로 사용하니 아이한테 딱 맞아서 그대로 사용했다. 김수열 줄넘기. 가격은 쬐금 비싸지만 가벼우면서 튼튼하게 만들어진 느낌이다. 아이도 전에 쓰던 줄넘기보다 잘

정롱(井胧) '널 놓쳐버렸어(丢了你)' 가사, 병음, 해석 [내부링크]

먼훗날우리 영화ost 듣다가 우연히 알게 된 정롱(징롱)의 '널 놓쳐버렸어' (널 잃었어) 먼 훗날 우리 |널 놓쳐버렸어 丢了你-井胧 [가사,해석,번역,병음,Lyrics] 차음처럼;丢了你-井胧#먼훗날우리#丢了你#井胧#중국노래#가사해석#번역#병음#playlist#CPOP#tiktok#网易云音乐 #QQ音乐 #抖音 #틱톡중국노래 #틱톡중국어노래#한국어가사번역#중국어공부 #중국노래 #중국어노래 youtu.be 먼훗날우리 ost는 아니지만 영화 내용과도 너무 잘 어울려서 이 노래가 찰떡이다. 지하 도로에서 쭈그리고 앉아 버스킹하다 뛰어난 가창력과 가슴 아픈 노래로 엄청난 인기를 얻어서 2020년 4월에 발매한 중국에서 10억뷰를 달성한 곡이다. 노래가 전체적으로 다 좋지만 전반부 멜로디와 가사들이 넘 좋은 곡... 중국 노래 가사들의 이런 시적인 표현들이 넘 좋다. <정롱 '놓쳐버렸어'> <'널 놓쳐버렸어' 가사, 병음, 해석> 空气中只剩呼吸 kōng qì zhōng zhī shèng hū

앱코 K640T 화이트적축 슬림 키보드 키감 가벼운 화이트 키보드 [내부링크]

노트북 키보드로 사용할 목적으로 가격 저렴하면서 무난하게 쓸 수 있는 화이트 키보드를 구매했다. 앱코 K640T 화이트적축 가격은 배송비 포함 4만원 초반대 정도 박스에 흐트러짐 없이 안전 배송된 모습. 구성품은 키캡리무버, 스위치리무버, 매뉴얼, 청소용브러쉬, C타입케이블등이 들어있다. 새하얀 키보드~ 생각보다 넘 깔끔하다. 앱코 K640T는 오른쪽 숫자판이 없어서 키보드가 작은 편이다. 그래서 공간 많이 차지하지 않는 게 장점. 키높이는 높지 않은 편이다. 키보드와 노트북을 연결하니 화이트 LED가 들어온다. 빛도 은은한 색상이라 더 맘에 든다. 키보드 위쪽엔 받침대가 있지만 높여도 키보드 자체가 슬림하다보니 아주 살짝 높인 느낌. 좀 높은 키보드를 써왔던 분들은 앱코 K640T을 쓰면 좀 낮아서 적응이 안될 수가 있다. 나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앱코 K640T 화이트적축은 키감이 가볍고 소리가 아예 안 나는 건 아니지만 다른 키보드보단 소리가 약하게 나는 편이다. 슬

비스트(beast) '비가 오는 날엔' 비오는 날 생각나는 노래 [내부링크]

lindiebee, 출처 Unsplash 비 오는날 생각나는 노래, 비스트(beast) '비가 오는 날엔' 서정적인 빗소리와 기타연주, 잔잔하게 깔리는 비트에 감성뚝뚝 떨어지는 보컬과 랩으로 슬픈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를 가진 노래다. 실제로 비스트가 이 노래를 비오는 날 녹음해서 꾸밈없는 감정이 느껴지는 것 같다. 비스트 '비가 오는 날엔' 방송을 보지 못했지만 비가 오는 날인 아닌 '폭우 오는 날엔' 처럼 비스트 멤버가 물폭탄을 맞았다는 일화가 있다. 제작진도 비스트 무대를 더 멋지게 보여주기위해 신경을 쓴다고 힘을 주었는데 제작진도 이렇게 물폭탄될 줄은 몰랐다고... 어쨌든 그 물세레를 받고도 열렬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니 좀 웃프다. --; 이 노래 가사 중 '취했나봐 그만 마셔야 될 것 같애' 때문에 여성가족부로 부터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판정을 받기도 했다. 그 당시는 어떠했는지 모르지만 지금 보면 가사가 크게 문제가 될 게 없어 보이는데 제재가 좀 심했다는 생각

노브랜드 오뎅탕 꽉찬 종합어묵 솔직리뷰 [내부링크]

노브랜드 꼬치어묵을 맛있게 먹은 적이 있어서 이마트에서 4천원 초반대 어묵이 보이길래 구매한 노브랜드 꽉찬 종합어묵 1000g이라 봉지 가득 두툼하더니 어묵이 종류별로 정말 많이 들어있다. 스프는 2봉지 들어있다. 혹시 두개가 다른 스프일까 봤는데 그냥 같은 종류 스프가 2개가 들어있는 거다. 스프에는 5가지 무첨가 종류가 적혀있다. 스프 한봉지당 양이 제법 많다. 조리방법이 나와있는데 나는 물 대충 넣고 스프 하나만 넣고 어묵 먹기 좋기 잘라 넣어 끓여주었다. 취향껏 대파, 무를 넣어 먹어도 될 것 같다. 아이가 있어서 넣지 않았지만 칼칼한 맛을 원하면 청량고추 넣어 먹어도 된다. 노브랜드 꽉찬 종합어묵, 스프는 하나만 넣어도 간이 괜찮았고 4인이 먹기에도 많은 양이다. 그래도 개인적으론 예전에 먹었던 노브랜드 꼬치어묵이 더 맛있어서 기대했던 것보단 그럭저럭했던 오뎅탕이었다.

해인사근처 식당 금관식당 떡갈비 한우국밥 [내부링크]

해인사 가기전 점심을 그냥 보이는 대로 들어간 금관식당. 여긴 대장경테마파크와 차로 2분, 해인사는 12분 거리에 있는 식당이다. 막국수, 떡갈비세트 14,000원이라는 현수막이 눈에 띈다. 일단 가격은 괜찮은 것 같다. 주차장은 식당 앞에 7~8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길쭉한 홀을 지나는 길에 방이 여러개가 있다. 방은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금관식당은 떡갈비 전문인지 떡갈비 메뉴가 많이 보인다. 우리는 떡갈비+한우국밥세트와 비빔막국수, 온막국수를 주문했다. 기본 찬이 나오고 떡갈비가 같이 세팅된 모습 떡갈비에 위에 작은 파인애플 하나 얹어져 있다. 떡갈비를 일단 먹기 좋게 잘라먹었는데 생각보다 심지도 거의 없고 부드럽고 적당하게 간이 배어 아이들이 잘 먹었다. 세팅하면서 사장님이 떡갈비 옆에 있는 파채를 얹어먹으면 맛있다고 설명해 주셔서 새콤달콤 파채를 얹어먹었다. 고기의 느끼함도 잡아주고 둘의 합이 조화롭다. (여기 사장님 참 친절하심.) 파채

라디 '엄마' 내리사랑, 엄마~ 이름만 불러도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프죠 [내부링크]

jwwhitt, 출처 Unsplash 어버이날에 생각날만한 노래~ 라디의 '엄마' 이 노래를 처음 접한 건 슈퍼스타K 군인들 편에서 나온 군인 한 분이 이 '엄마' 노래를 부르는데 너무 간절하게 부르셔서 노래 자체도 좋았지만 가슴 미어지는 가사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게 만들었던 곡이다. 그리곤 원곡자인 라디 노래를 들으니 한층 더 애절한 목소리가 또 내 마음을 동하게 만들었다. 이 곡은 라디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을 했다. 라디 노래는 듣는 대상이 정해져 있는 연인, 부부, 엄마, 친구였지만 그의 노래 모두는 결국, 사랑의 본질을 보여주는 것 같다. souvenirpixels, 출처 Unsplash 솔직히 '엄마' 그 당시 들을 때만 해도 노래 자체로만 슬프다, 좋다고만 생각했지 정작 나의 엄마에 대한 사랑은 돌아보지 못했다. micheile, 출처 Unsplash 아이들이 크고 여유가 좀 생기고 나니..., 또 내가 늙어가는 처지가 되니 이제야 이 '엄마'의 노래가 가슴 깊

시디즈 서울대의자 T50 바른 자세를 위한 중고등학생 의자 [내부링크]

큰아이 자세가 너무 좋지 않아서 시디즈 서울대 의자를 구매했다. 가격은 할인할 때 13만원대로 온라인에서 구입. 모델명은 TNA501FE 뾱뾱이비닐과 박스에 꼼꼼하게 포장되어서 배송 의자색은 샌드베이지와 페플그레이 둘 중 고민 좀 했다. 앉는 부분의 그레이색은 너무 진하고 베이지는 약간 누런빛이 많이 돌까봐 고민하다 최종 베이지를 선택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베이지가 약간 회색빛 나는 베이지이라 생각보단 괜찮았다. 의자 뒤편 위엔 시디즈 로고가 있다. 쿠션은 그리 딱딱하지도 푹신하지 않고 적당하다. 의자 다리는 앞쪽은 이동하기 쉬운 바퀴로 되었고 뒤쪽은 고정 다리다. 고정다리 밑엔 바닥긁힘방지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다리 네개가 다 바퀴면 자꾸 움직여 자세 흐트러짐이 많은데 요건 뒤가 고정되어서 밀리지 않고 안정감이 있다. 의자 사이즈도 꽤 큰 편이라 웬만한 일반 성인들도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사이즈다. 등받이는 매쉬로 되어서 통기성이 좋다. 의자 팔걸이와 책상이 간섭이 있지 않을까

마로니에 '칵테일 사랑' 1994년 여름을 강타한 상큼한 노래 [내부링크]

옛날 가요 포스팅하면서 마로니에 언급을 몇번 한 것 같아서 오늘은 그 마로니에 그룹의 '칵테일 사랑'을 포스팅하고자 한다. 마로니에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이전인 1989년에 결성했고 앨범마다 객원보컬을 영입하는 프로젝트 그룹이었다. '칵테일 사랑'은 3집 앨범에 수록된 곡이고 히트친 곡은 이 곡 한 곡밖에 없다. 당시 마로니에 공원에는 거리공원(버스킹)을 하기 위해 많은 팀이 나왔는데 기획자 김선민이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 마로니에라는 팀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danielhorvathofficial, 출처 Unsplash '칵테일 사랑'은 칵테일, 피아노협주곡, 전시회장, 프리지어 등의 예쁜 가사가 돋보이고 거기에 달콤한 목소리와 경쾌한 레게 리듬이 잘 어울려져 1994년 여름을 강타한 상큼한 노래다. 이 노래는 당시 미국에서 인기를 끌던 엔야라는 가수의 창법을 시도, 혼자 16번 부르고 16트랙을 한꺼번에 틀어서 여러 사람이 동시에 노래하는 듯한 효과를 만들어냈다. 실제로

큐피트페페(페페로미아 스칸덴스) 심장모양의 잎 기본적으로 튼튼 [내부링크]

페페종류가 대체로 키우기 쉬운 편이라 페페종류에 관심이 많이 갔는데 그중에서 이름도 생김새도 생소한 큐피트페페를 겨울에 들이게 되었다. 잎이 심장 모양을 하고 있어서 큐피트라고 하며 다른 이름은 페페로미아 스칸덴스로 좀 어려운 이름이다. 겨울에는 적응 시간을 주고 따뜻한 어느 봄날 분갈이를 해주었다. 좀 큰 화분에 심으니 큐피트페페가 좀 휑하다. --; 큐피트페페는 덩굴식물로 길게 늘여 키우기도 하고 화분에 꽉 차게 해서 키우면 귀여움 뿜뿜하는 식물이기도 하다. 잎 중앙엔 초록색을 띄고 가장자리에는 흰색을 띈다. 두께도 좀 있는 편이라 언뜻 보면 호야랑 비슷한 느낌도 든다. 그늘에 키워도 되지만 반양지에 키우기 좋고 베란다보다는 실내가 더 적합하다. 기본적으로 튼튼한 식물이라 초보자들이 키우기도 쉬운 식물이고 성장 속도도 빠른 편이다. 겨울엔 멈춤하던 성장이 봄이 되니 자그마한 잎들이 나기 시작한다. 잎들이 조금 나기 시작하니 전보다 풍성해 보인다. 길게 늘어뜨린 줄기 옆에도 작은

합천영상테마파크 오늘은 나도 영화 속 주인공 [내부링크]

합천 가볼 만한 곳에 대장경테마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가 대표로 꼽히던데 처음엔 이름이 비슷해서 같은 곳인 줄 알았다. '테마파크'라는 단어만 같을 뿐이지 다른 곳이었다. 관광객이 헷갈리지 않게 좀 이름을 확연히 다르게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벚꽃이 많이 졌지만 합천 호수를 따라 벚꽃길을 드라이브하며 도착한 합천영상테마파크. 늦은 오전에 도착하니 차들이 가득했다. 합천 관광객들이 다 여기에 오는 듯한 느낌이었다. 주차장이 몇군데 있는 것 같았는데 우리는 운이 좋아서 제일 중앙?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었다. (주차요원 있음) 주말 점심 이후는 사람들이 더 많아져서 일찍 움직이는 걸 추천! 합천영상테마파크 경남 합천군 용주면 합천호수로 757 촬영세트 055-931-9303 하절기 : 09:00 ~ 18:00(3월~10월) 동절기 : 09:00 ~17:00(11월~2월) 폐장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하고 바로 보이는 빨간 컨테이너 부스에 매표소가 있다.

여행스케치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내부링크]

heyamigo, 출처 Unsplash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았던 시절. 마이마이에서 나오는 라디오 듣는 게 유일한 낙이였던 때가 있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듣다 알게 된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이때 <여행스케치>라는 그룹도 처음 알게 되었다. 아기엄마, 남편이야기 나와서 그땐 확 와닿지는 않았지만 내가 만약 결혼하게 되면 저런 마음이 들지 않을까하는 상상을 해보며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먼나라 얘기같던 이야기들이 어느덧 가사에 나오는 인물보다 나이가 더 든 아줌마가 되었다는 게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하고 이제는 뭐 차분하게 받아들여야하는 나이이지 않나 생각도 되고 그렇다. 산다는 게 별다른 게 있겠니? 지난날에 대한 후회와 미련,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설렘, 예상지도 못한 일들을 겪으며 조금씩 단단해지고 그런 거 아닐까 싶다. 나야 뭐 아직 단단해지려면 한참 멀었지만... (아직도 유리멘탈!!! ㅠㅠ) 여행스케치는 1989년 명지대에서 개최한 제 2

딸기모종 집에서 키우기 조건 바람, 햇볕, 인공수정 [내부링크]

2호가 학교에서 심기해서 가져온 딸기모종. 오~ 우리도 집에서 딸기 먹어볼 수 있는 거야? 부푼 기대를 안고 딸기 키우기 몰입?에 들어갔다. 올 때부터 하얀색 꽃이 몇송이 핀 상황. 물을 제때 주니 점점 더 활짝 펴서 예쁨을 자랑하고 있는 딸기꽃. 그래~ 딸기꽃만큼 열매도 예쁘게 맺는 거야! 혼자 설레발치고... 점점 꽃이 지고 왠지 볼품 없어져 보이는 건 나만 느낀 걸까? 그런데 난 이때까지도 몰랐다. 꽃이 지면 딸기가 자연스럽게 열릴 줄로만 알았다. 알고 보니 노지에서는 바람이나 곤충 등에 의해 수정이 잘 이루어지지만 실내는 힘들다는 점... 실내에서 키울 땐 꽃의 수술 꽃가루를 붓이나 면봉으로 암술에 살살 묻혀주어야 수정된다고 한다. 난감하네! 너무 늦게 알아버렸어! 돌이킬 수 없잖아~~~~~ --; 그런데 인공수정시키지 않았는데도 꽃이 진 안쪽 부분에 작은 초록색 딸기 열매같이 생긴 건 뭘까? 특히 하나가 유난히 좀 그렇게 보인다규~ 다른 꽃들은 수정되지 않아 검게 변하고 딱

아웃백 부시맨 빵 부쉬맨 빵 집에서 즐기기 모닝빵으로 [내부링크]

다시 찾은 아웃백. 같은 지점에서 먹었는데 이날은 주방장이 바뀌었는지 맛이 좋아서 싹쓸이 했다. 투움바 파스타는 특히 더 맛있었던... 아웃백 가면 어김없이 받아오는 부시맨빵~ 망고스프레드도 같이 넣어주시는데 초코시럽을 요청하니 요건 유상이라고 해서 받아오지 못했다. 종이포장은 50원 지불. 부쉬맨 빵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실온에 보관하라고 크게 적혀있다. 아웃백에서 먹을 때 부시맨 빵은 적당히 따뜻하니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그래서 집에서도 비슷하게 즐기고자 전자레인지를 이용해보았다. 전자레인지 딱 20초만 돌리니 아웃백에서 나오는 것보다는 조금 더 따뜻하고 대신 쬐금 눅눅하지만 먹을만하다. 약간 겉은 바삭함을 느끼고 싶다면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빵을 먹기 좋게 잘라서 망고스프레드를 듬뿍 발라 먹는데 집에서 먹어도 맛있다. 모닝빵으로도 참 좋을 것 같다. 나는 요 망고스프레드가 제일 맛나~ 아웃백 부쉬맨 빵. 정말 별거 없어 보이는데 맛있는 이유는 뭘까? 궁금

페이지(Page) '이별이 오지 못하게' [내부링크]

요전에 로망스 드라마 OST를 포스팅했는데 이번에 가져온 곡은 로망스 OST 다른 곡 페이지의 '이별이 오지 못하게' 다. 로망스 드라마 OST 한성호 'Promise' 살인미소 김재원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유명한 대사를 탄생시킨 로망스 드라마. 이 드라마는 월드컵이 열린 ... blog.naver.com 개인적으론 로망스 OST의 한성호의 'Promise'보다 페이지 노래를 더 좋아한다. 페이지(Page)는 마로니에 1기 멤버 출신의 프로듀서 김선민과 여성 객원가수로 구성한 그룹이다. 90년대 후반에 탄생된 팝페라 성향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총 5대에 걸쳐 객원가수가 거쳐갔다. 그중 로망스 ost의 '이별의 오지 못하게'는 2002~2006년에 이가은이 페이지의 3대 객원가수로 영입되어서 부른 곡이다. 이가은은 성악전공 출신으로 매끄러운 고음과 감정처리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가은이 그 후 드라마 ost를 많이 불렀는데 다모의 ost 단심가도 좋다. 그 포스팅은 나중에 하

대장경테마파크 경남 합천 아이와 가볼 만한 곳 [내부링크]

어린이날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 경남 합천에 위치한 대장경테마파크를 소개해 볼까 한다. 대장경테마파크는 대장경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전시와 볼거리, 체험거리가 있는 곳이다. 대장경테마파크 경남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160 055-930-4801 동절기 11월~2월 09:00 - 17:00 하절기 3월~10월 09:00 - 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날 휴관) 주차장은 테마파크 바로 옆에 위치한 곳이 제일 가까운데 거긴 장애인과 임산부 전용이라 테마파크 건너편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여기서 주차하고 길 건너가는 거라 좀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지하통로?가 있는 곳으로 가면 안전하게 갈 수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 여기 건너는 길 말고 지하통로 있음. 좀 휑한 생태터널을 지나 매표소로 이동했다. 입장권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500원 미리 네이버에서 예매하고 가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혹시 미리 네이비에서

로망스 드라마 OST 한성호 'Promise' 살인미소 김재원 [내부링크]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유명한 대사를 탄생시킨 로망스 드라마. 이 드라마는 월드컵이 열린 2002년에 방영한 드라마로 고등학교 국어선생님(김하늘)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김재원)의 사제지간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랑엔 국경도 없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다" 의 대사가 지금은 좀 예스럽지만 김재원의 살인미소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살인미소 원조 김재원 인기가 그 당시 상당했는데 그후에 찍은 작품들은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해서 좀 아쉬웠던 배우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날이 생각보다 빨리 따뜻해져서 벚꽃은 이미 지고 없지만 벚꽃 배경으로 한 장면들이 생각나서 (로망스에서 촬영한 곳은 벚꽃명소인 진해) 로망스 OST를 가져왔다. 한성호의 Promise '러빙유~ 러빙유~' 가삿말이 많은데 제목은 뜬금없이 promise다. 한성호는 생각보다 인기를 얻지 못해 작사, 작곡을 많이 했다. 조성모의 'To heaven' 이 원래 한성호곡이었다고 하는데 본인으로선 참 안타까웠을

비오플 한박스 가격과 비오플 성분 사카로미세스 보울라디균 [내부링크]

장이 약한 둘째녀석때문에 비오플 여유분을 사두는 편인데 유통기한이 다 되어서 다시 구매해야만 했다. 요즘 비오플은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약국이 많지 않아서 미리 약국에 문의하고 방문하는 게 좋다. 약국에서 바로 구매하는 건 보험 적용이 안돼서 좀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다면 병원에 갈 일이 있을 때 처방전을 받아 구매하면 좋다. (병원에서는 항생제 처방할 때 같이 많이 처방해 주는 약이다.) 장이 튼튼하다면 상관없지만 장이 약하다면 비상용으로 구비해 괜히 마음도 든든하게 만드는 비오플250산~ 큰 소아과 근처에 있는 약국에 혹시나 해서 들렀는데 처방전 없이 살 수 있었다. 올레! ㅋㅋㅋ 한번만에... ㅋ~ 이걸로 올레를 외칠 줄... 대신 한박스씩 판다고... --; 이렇게 많은 양이라도 나는 상관이 없고 또 유통기한도 꽤 길어서 한박스도 감사할 따름. 한박스 5만원에 구매~ 한박스에 비오플 250산이 총 200포가 들어있다. 큰 박스 안에 또 작은 박스로

극락조 키우기 극락조와 여인초 차이점 [내부링크]

추운 겨울날 들인 우리집 극락조. 처음 키워보는 식물인데 아직까지는 별탈?없이 잘 자라주고 있다. 겨울엔 성장이 주춤한 듯하더니 따뜻한 봄이 되니 잎사귀 하나가 돌돌 말려 나올 채비를 했다. 말린 잎이 점점 펴지는 과정 줄기가 갈수록 위로 뻗으며 큰 잎을 뽐낸다.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그런데 잎 가장자리 한쪽에 쭈굴쭈굴한 모습을 하며 더이상 펴지지 않는다. 수분이 부족한 건가 싶기도 하고... --; 새로 나온 잎은 처음엔 연둣빛을 보이더니 시간이 갈수록 초록색으로 변하고 키도 점점 커진다. <극락조 키우기> liqiair, 출처 Unsplash 잎이 길고 큰 잎이 이국적인 극락조. 꽃이 열대지방 새와 닮아서 극락조라고 불린다. 덩치에 비해 뿌리가 작은 편이라 적당히 작은 화분에 심어도 무방하다. 물은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주고 분무기로 잎 샤워를 해주면 좋다. 건조에 강한 편이지만 물이 부족하면 잎끝이 갈라지고 갈변하기도 한다. 이번 봄 워낙 건조하다 보니 우리집 극락조

허안(가면의 여자) 하루아침에 바뀐 얼굴 전개빠른 흥미진 숏드라마 [내부링크]

요즘 중드 숏드라마가 유행인지 늘어지는 구간 없이 전개가 빠른 드라마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한번에 화끈하고 빨리빨리를 좋아하는 한국을 좀 겨냥한 것 같기도 하고... (혼자 생각) 어쨌든 중드를 좋아하지만 많은 회차 때문에 망설일 때가 많은데 이런 숏드라마는 나에게는 생명수같은 드라마다. 중드 숏폼드라마 중 <장공주재상>도 유명하던데 그건 내 취향과는 맞지 않아서 패스하고 본 게 허안 망고 tv에서 제작한 허안은 총 18회지만 한 회당 10분 정도라 진도를 금방 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선 몇회를 묶어 방영하기에 총 5회로 금방 정주행할 수 있다. 또 제목을<가면의 여자>로 바꿔 올라왔는데 뭔가 일일드라마 막장드라마인 것 같은 느낌이라 그냥 '허안'이라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허안은 짧은 회차에 비해 비교적 짜임새 있는 내용과 주인공들 연기도 괜찮고 저예산, 15일간 촬영이라고 하지만 영상미나 연출도 볼만했던 드라마다. 엄청 야한 장면은 아닌데 연출을 아주 야하게 하시는 감독

프로스펙스 리피티션101 흰색 운동화 워킹화 레트로감성 런닝화 [내부링크]

운동할 때 신을 흰색 운동화가 필요해서 가격 괜찮고 디자인이 무난해 보여 구매한 프로스펙스 운동화. 가격은 온라인으로 택포 39,200원에 구매했는데 인기가 좀 있어서인지 지금은 가격이 좀 올랐다. 그래도 무료반품교환이 있다는 점이 장점. 프로스펙스 리피티션 101 색상이 세가지가 있는데 내가 구매한 건 오프화이트 색상이고 다지인이 80~90년대 감성이 묻어나는 레트로풍 운동화다. 흰색에 작은 프로스펙스 마크가 깔끔해 보인다. 신발 옆안쪽 모습도 심플 그 자체. 운동화 끈이 너무 길어서 운동화 끈 넣는 구멍에 몇번 더 끼워주었다. 밑창은 쿠션감이 좋지만 조금 미끄러운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운동화 바닥은 미끄럼 방지가 되게 만들어졌다. 운동화 굽 높이가 3~4cm로 키 높임 효과도 조금 있다. 뒤쪽은 좀 어벙벙한 느낌이 있다. 흰색 운동화지만 물티슈로 잘 닦이는 소재를 사용해서 때탐도 조금 덜하고 방수까지 된다. 나는 235사이즈지만 나이키, 아디다스는 240사이즈를 보통 신어서

엠엔제이(M.N.J) '후애' 순수의 시대OST 한동근 '후애' 리메이크곡 [내부링크]

오늘은 남자들이 좋아하는 노래, 남자들이 노래방에서 부르기 좋아하는 노래인 엠엔제이(M.N.J)의 '후애'를 가져왔다. 후애 노래는 남자가 여자를 뻑가게 만들 수 있는 노래지만 조건이 있다면 노래가 좀 잘 불러야 한다는 사실... ㅋㅋ~ 엠엔제이의 '후애'는 2002년에 방영한 고수, 김민희 주연 드라마 <순수의 시대>의 OST로 유명하다. <순수의 시대> 드라마는 우정과 사랑에서 갈등하는 젊은이의 모습을 담은 드라마다. 고수는 정말 처음 봤을 때 한국의 금성무라고 생각될 만큼 너무 잘 생겨서 멈칫했다. 한때는 잘 나갔지만 30대부턴 크게 각광을 받지 못해서 근황들이 궁금했었는데 요즘은 또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것 같아 반갑기도 한 배우다. 엠엔제이(M.N.J)는 2인조 그룹인데 '후애' 노래는 객원보컬로 영입한 이수훈이 불렀다. 이수훈은 영화 <늑대의 유혹>의 OST인 '고백'을 부른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수훈의 잔잔하면서도 약간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사랑의 아픔을 잘 표현한 것 같

미스터 딴또딴또 경주 동대 숨은 맛집 현지인 추천 식당 추억을 먹다 [내부링크]

경주 가게 되면 가끔 들리는 식당, 미스터 딴또딴또~ 예전에 현지인 추천으로 먹게 되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아서 가끔 찾게 되는 식당이다.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갔는데 딴또딴또 외관은 변함이 없다. 주차는 갓길 주차나 뒤편에 주차장 공터가 하나 생겼던데 여유 있다면 그쪽이 좋을 것 같다. 미스터 딴또딴또 경북 경주시 한빛길10번길 51 054-774-7177 11:00 ~ 22:00 영업 21: 30 라스터오더 가격이 예전보다 올랐지만 물가 생각하면 이 정도도 감지덕지다. 오래된 식당만큼 세련됨이 없지만 추억스러운? 식당이다. ^^ 딴또딴또는 철판볶음밥 전문점이라 볶음밥은 꼭 시켜 먹게 된다. 이날은 새우볶음밥과 마늘볶음밥, 오븐치즈스파게티를 주문했다. 기본으로 세팅되는 찬들? 이 나왔다. 깍두기는 예전보다 적게 나오지만 모자라면 리필이 되니까... 우동국물과 비슷한 약간 매콤한 국물도 맛있고 얇게 채 썬 양배추 샐러드가 넘 맛있다. 소스가 시원하니 맛있음. 음료수는 콜라,

글라스락 유리 밀폐용기 내열강화유리 반찬통 환경호르몬 걱정없이 [내부링크]

환경호르몬때문에 유리밀폐용기로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며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야 플라스틱 찬통 다 버리고 유리로 된 반찬통을 구입했다. 찬통은 락앤락, 글라스락이 제일 유명한데 글라스락이 전반적으로 저렴해서 글라스락 퍼플에디션 정사각 베스트 10조를 구입했다. 할인해서 가격은 29,750원 큰 정사각 2개, 중간 정사각 4개, 작은 정사각 4개 구성이다. 난 동그란 밀폐용기보다 사각 밀폐용기가 보관하기에도 좋아서 온통 사각만 구입했다. 사실 집에 원형이 몇개 있기도 해서... 밀폐용기의 뚜껑 패킹이 보라색이어서 퍼플에디션이라고 한 것 같다. 보라색 패킹이 진한색이라 예쁘진 않지만 반찬 국물이 묻어도 크게 표가 나지 않아서 오히려 그건 장점인 듯~ 오븐만 사용 불가하고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은 사용 가능하다. 열에 강한 유리밀폐용기! 밀폐용기 작은 건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좀 큰 용기가 더 유용하게 쓰인다. 반찬 한번 할 때도 많이 하는 손 큰 나란 뇨자! ㅋ~ 요즘 반찬통 뚜껑이 거

장나라 '4월 이야기' 최강동안 가수이자 배우 [내부링크]

4월이 시작되는 오늘~ 장나라의 '4월 이야기' 노래를 가져왔다. 장나라는 2001년 발매한 1집 앨범 타이틀곡인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가 섹시와 보이시한 컨셉으로 장나라의 귀여운 이미지와 맞지 않아 크게 사랑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PD 눈에 띄어 뉴논스톱에 영입되는데 귀엽고 어리버리한 이미지와 구리구리 양동근 러브라인과 크게 인기를 얻으며 자연스럽게 1집 앨범이 다시 각광을 받고 역으로 인기를 얻게 된다. '고백' 노래가 1위를 차지하고 후속곡인 '4월 이야기'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배우 겸 가수 활동을 하며 장나라가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고 한다. 장나라 아버지는 성우와 배우 출신 주호성이고 어머니는 탤랜드 출신인데 장나라 어머니의 미모 유전자를 고대로 받은 듯~ 40이 넘은 나이에도 최강동안을 자랑하며 그녀의 동안 파워는 언제까지 갈 것인지 기대가 되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노래 '4월 이야기' 스타투! <장나

경주 보문 벚꽃구경 드라이브 경주 벚꽃스팟 장소 [내부링크]

경주 벚꽃 구경하기 좋은 곳, 경주 벚꽃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인 보문. 경주 동천 알천교 근처에 있는 벤자마스카페를 시작으로 해서 동궁원(순두부골목)을 지나 보문호수, 경주월드를 드라이브하면 벚꽃 구경하기 딱 좋은 코스다. 알천교를 지나 보문호수 가기 전에 지나치는 순두부골목(동궁원). 이곳은 내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 벚꽃스팟인 곳이다. 지난 주말엔 만개가 아니라서 덜 풍성하지만 이번 주엔 눈꽃이 하얗게 내린 절경을 자랑할 것 같다. 대신 여기서부터는 차가 많이 밀릴 수 있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보문가는길에 만난 큰 물레방아. 전동차? 같은 것도 사람들이 타고 다녔다. 비닐?이 쳐져 있어서 추위는 좀 덜할 것 같다. (내가 간 날은 날이 흐리고 날이 생각보다 추웠다.) 아주 높은 벚꽃나무를 지나 버드나무처럼 축 늘어진 벚꽃이 장관인 곳도 지나가고 보문호수에는 역시나 사람들이 많아서 이곳은 정말 아침 일찍 아니면 주차하기도 힘들다. 이제 경주월드 지나갑니다~~~ 드라켄 타는 거

김정은 '널 사랑해' 널사랑해 말하고 싶은데 오늘같은 밤이면~ [내부링크]

어렸을 때 가사 의미로 잘 모르고 흥얼거리기도 하고 많이 불렀던 김정은의 '널 사랑해' 김정은은 북한 사시는 그분도 아니고 배우 김정은도 아니다. 1994년 칵테일 사랑을 부른 마로니에 그룹 4기로 활동한 김정은이다. 1995년 솔로 앨범을 낸 게 '널 사랑해' 원래 타이틀곡이 프로포즈였지만 후속곡인 '널 사랑해'가 더 인기를 받았다. '널 사랑해'는 마로니에 멤버인 백종원이 작곡했고 작사는 김정은이 직접 했다. 지금은 백석예술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고 그리고 성대결절로 예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어서 좀 안타까웠다. 거의 30년이 다 되어가는 노래를 이제야 가사를 음미하며 듣는데 참 아련하다. 그리고 오랜만에 '널 사랑해' 노래도 불러본다. ㅋ~ 착착 감긴다. ^^ 널 사랑해~ 말하고 싶은데 오늘 같은 밤이면 내 눈물로도 널 그릴 수 있어 널 사랑해 말없이 널 바라보다 돌아서며 흐느끼던 내 작은 어깰 힘겨워하는 내 모습에 어떤 말도 넌 얘기하지 못한채 돌아섰지만 널 사랑해

경주 김유신묘 벚꽃길 수도산 벚꽃 도보 주차정보 [내부링크]

이번엔 벚꽃이 며칠 더 빨리 피는 듯하더니 경주 벚꽃 스팟중에 하나인 김유신장군묘에는 주말에 벚꽃이 절정이었다. (3월 25일 기준) 경주시외버스터널에서 바라본 모습 김유신묘 벚꽃길은 워낙 유명해서 주차전쟁, 차 막힘 때문에 힘들 수 있는데 요번에 가보니 경찰 덕분에 드라이브도 꽤 할만했다. 벚꽃을 눈으로 하나하나 담고 싶다면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부터 걸어가도 오래 걸리지 않아서 걸을만하다. 이때는 서천둔치 아래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도보하면 된다. 김유신묘 들어가는 길은 이렇게 갓길 주차할 수 없게 막아놔서 차가 시원하게 빠지는 편~ 반대쪽 길은 갓길 주차를 조금 할 수 있게 되어있고 중간중간 주차장이 좀 있지만 사람이 많을 땐 주차 기다림이 있을 수 있다. 이길 말고 외길이 하나 있는데 그쪽은 차가 많이 막히는 편이서 이쪽 길 이용하는 걸 추천. 수도산 가는 길. 김유신묘 가는 길 벚꽃길이 너무 예쁘닷. 큰 벚꽃나무가 서로서로 맞닿은 모습이 그저 장관이로다! ^^ 김유신묘 내려

천금아환(하녀의 남자) 남주 대고정 보는 재미 [내부링크]

짧은 시간에 정복 가능한 숏드라마 천금아환은 전개까지 빨라서 지루할 틈 없이 볼 수 있다. 초반에 나오는 남주(방천일)의 뜬금없는 노출신과 여주에게 막 대함이 처음에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 있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방천일에게 시선고정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ㅋ~ <주요 출연진> 방천일역을 맡은 대고정은 천금아환이라는 드라마에서 처음 본 인물이다. 처음엔 쌍꺼풀진 눈이 좀 느끼해 보였는데 완벽한 피지컬에 매력적은 페이스까지 이 드라마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나 할까... ㅎ~ 앞모습도 좋지만 얼굴 옆선이 왜 그렇게 잘 생겨 보이는지 참... 거기다 연기도 꽤 잘한다. 박서준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여주만 바라만 보는 집착남, 소유욕남의 맹목적인 사랑이 이 남자의 매력인가 아닌가 싶다. 냉미소장착 여주바라기 남자의 맹목적인 사랑이라면 나도 집착당하고 싶을 정도닷. 헤헷~ 제복은 또 왜케 잘 어울리는 거냐며... 제복 사랑 포에버~~~ 동청요역을 맡은 진방동은

김건모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비오는 밤에 듣기 좋은 노래 [내부링크]

nicknice, 출처 Unsplash 정말 오랜만에 비가 오는 것 같다. 너무 건조하고 가물어서 비가 절실히 필요할 때인데 좀 더 시원하게 내렸으면 좋겠다. 밤에 비가 내리기에 오늘은 비오는 밤에 듣기 좋은 곡.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가져왔다. 1992년도에 나온 노래로 랩과 노래가 어우러져 그 당시 엄청 신선했고 김건모의 유니크하고 타고난 목소리가 노래를 그냥 가지고 논다는 느낌이 든다. 발음도 정말 퍼팩트! 그런데 김건모 노래가 원래 원곡인 줄 알았는데 이승철의 '잠도 오지 않는 밤에'가 원곡이라고 한다. 작곡은 가수겸 작곡가인 박광현이 했다. 박광현 가수는 들어본 것 같긴 한데 그 당시 마니아 팬층이 꽤 있었던 것 같다. 이승철이 부른 노래는 재즈 베이스의 좀 차분한 느낌이다. 나는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에 비는 내리고'를 듣고 자라서 그런지 김건모 노래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 ^^ 당연한 이치인가? 케~ 그 후 아이유가 리메이크해서 불렀지만 김건

경산 사동 전통손칼국시 본점 가성비 먹기 좋은 국수집 [내부링크]

우리가 자주 가는 칼국수집이 쉬는 날이라 처음으로 가본 사동 전통손칼국시 본점. 주말 점심때 가니 사람이 무진장 많았다. 주차가 식당 앞에도 많이 할 수 있지만 이미 만차라 갓길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사동 전통손칼국시 본점 경북 경산시 원효로36길 19 053-801-0091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21:30 라스트오더 사동손칼국시집 들어가는 입구는 그렇게 커보이지 않지만 들어가면 꽤 넓다. 룸도 몇개 있어서 사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기다리지 않고 착석할 수 있었다. 점심시간 피크타임 지난 모습인데도 사람이 꽤 많았다. 뭐 신식? 식당은 아니지만 이런 곳은 그 나름대로 정감이 가기도 한다. 그리고 직원분들이 정신없을 텐데도 아주 친절했다. 그리고 이 집의 큰 매력이 가격이 착하다는 거다. 특히 장칼국수나 잔치국수같은 건... ^^ 우리는 보쌈정식과 장칼국수, 잔치국수 2개를 주문했다. 보쌈정식에 나오는 반찬들. 소세지부침, 겉절이김치, 양파절임, 열무물김치, 양배추

정재욱 '잘가요' 잔잔한 음성과 서정적인 가사 커버곡 주호 '잘가요' [내부링크]

요전 앞에 포스팅한 곡들이 다 마음 아픈 짝사랑 노래였는데 오늘은 최상급으로 가슴 아픈 사랑을 노래한 정재욱 '잘가요'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 당시 이 노래가 나올 때만 해도 좀 좋다고만 느낀 게 다여서 크게 와닿지는 않았는데 나이 들어 다시 들으니 왜 이렇게 가슴을 후벼파고 애절하게 들리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요즘 무한 반복해서 듣는 중... 내가 노래에 한번 꽂히면 지겨워질 때까지 듣는 성미라... 정재욱의 '잘가요'는 가슴 아픈 사랑의 슬픔을 쥐어짜는 듯한 목소리가 아니라 담백하게 불러서 더 호소력 있게 들린다. 이 노래는 후렴구가 유명하지만 난 두번째 도입부에 나오는 슬픈 피아노 멜로디 반주 부분이 개인적으로 참 좋다. 게다가 가사는 정말 가슴 먹먹해질만큼 아픈 사랑을 잘 표현해서 이 노래의 절절함이 배가 된 것 같다. 이렇게 시적인 가사를 가진 가요가 얼마나 있을까 싶다. 지금 그 사랑보다 결코 내 사랑이 부족하다거나 얕지 않음을~ ㅠㅠ <정재욱 '잘가요' 뮤직비디오> 뮤

팀 '사랑합니다' 훈훈한 외모 감미로운 목소리 [내부링크]

"나빠요~ 참 그대란 사람. 허락도 없이 왜 내 맘 가져요 ~" 이 첫 구절 가사는 정말 지겹도록 들었는데 오늘에서야 이 가사가 왜 이렇게 마음을 저리게 만들까? 지난번 김형중 '그랬나봐' 짝사랑 노래에 힘입어? 오늘도 짝사랑을 담은 노래. 팀의 '사랑합니다'를 남겨보고자 한다. 팀은 재미교포 출신으로 '황영민'이라는 한국 이름을 가졌다. 훈훈한 외모에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그 후에 나온 노래는 '사랑합니다' 만큼의 인기를 끌지 못해 개인적으로 참 아쉽다. 감미로운 목소리 썩히기 넘 아까운데... --; 팀의 '사랑합니다'는 윤상이 작곡했다. 윤상만이 가지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묻어 나온다. 윤상님 작곡 너무 잘하시는 듯~ 그땐 가사를 주의 깊게 듣지 않았는데 아름다운 언어로 시적인 표현을 아주 잘 한 것 같다. 팀... 요즘 뭐하고 있을까 궁금했는데 그동안 결혼도 했고 작년엔 아내가 아들도 출산했다고 한다. 도입부가 레알 좋고 짝사랑하는 애절한 마음 담은

한우리 숯불갈비 건강밥상 경산 사동 고깃집 [내부링크]

오랜만에 사동에 있는 한우리 고깃집을 찾게 되었다. 건강밥상 간판은 처음 보는데 예전엔 내가 못 본 걸까? --; 점심에 간 거라 주차장은 널널했다. 안쪽 주차장도 주차가 가능하지만 다 찼을 때는 바깥쪽 갓길 주차를 해야 한다. 맞은편엔 바로 커피숍도 있었다. 주차장이 같은 곳이라 고깃집이랑 같이 운영하시는 건지 자세히 모름. 한우리는 홀도 있고 룸도 있다. 룸은 거의 예약 위주로 많이 받는 것 같았다. 홀은 큰 테이블도 있다. 아이들 유아 식탁의자도 앞에 구비되어 있고 놀이방도 있는데 우리 애들은 이제 나이 때문에 입장 불가... ㅋ~ 메뉴판은 불빛때문에 좀 에러지만... 참고하시라고... 한우리는 정식 메뉴도 다양하게 있다. 가격도 좀 착해서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지~ 한우리는 숯불갈비가 유명한데 우린 삼겹살로 주문 ㅋ~ 밥순이들을 위해 밥과 된장찌개도 바로 시킴. 반찬도 정갈하고 맛있게 나오는 편이다. 특히 오징어 초무침 맛있었다. 된장찌개는 1000원, 2000원 두가지 있는데

김형중 '그랬나봐' 짝사랑 감정을 담은 노래 [내부링크]

요즘 추억의 가요 포스팅하면서 옛날 노래를 많이 듣고 있다. 기억하고 있는 곡들도 많고 잊고는 있었지만 '아~ 이런 노래도 있었지'하며 추억소환 플러스 감성뿜뿜해주는 곡들도 많다. 그 곡들 중에 하나가 김형중의 '그랬나봐' 인트로 부분을 듣는데 이 노래가 이제 와서 더 좋게 들리는 건 뭘까? 김형중의 '그랬나봐'는 2003년 봄 시작될 이맘때쯤 나온 앨범으로 토이의 4집, 5집 객원멤버로 활동한 인연으로 유희열이 써준 곡이다. 김형중이 부른 토이의 '좋은사람'도 김형중 단독앨범 '그랬나봐'도 둘 다 짝사랑하는 감정을 표현한 노래다. 유희열이 짝사랑을 무척 좋아하는 듯... ㅋ~ 유희열이 곡을 줄 때도 좋은 곡 주지 못해서 미안해했다는 후문이 있던데... 흠... 너무 겸손한 거 아니신지... --; '그랬나봐'는 뮤비를 따로 찍지 않고 영화 <클래식> 영상을 빌려 뮤비를 만들었는데 영화가 대박 터진 것도 있었지만 그에 힘입어 노래도 같이 대박 터졌었다. 김형중은 원래 그룹 EOS으로

오렌지자스민 가지치기 [내부링크]

조금 고비는 있었지만 1년 동안 의외로 잘 버텨 준 오렌지자스민~ 오렌지자스민은 새로운 줄기가 계속 나오다 보니 가지치기를 가끔씩 해주는데 이번에 아예 밑에 있는 지저분한 부분과 함께 과감하게 싹뚝 잘라주었다. 절삭력 좋은 가위로 오렌지자스민 시원하게 이발했다. ㅋ~ 자르고 나니 좀 허전하긴 한데 아래부분 가지가 일반나무처럼 보이게 하는 게 나의 목표라 생각보다 깔끔하다. 나 혼자 만족 중~ 위에서 찍으면 가지치기해도 풍성해 보인다. 목질화된 나뭇가지가 동떨어지게 벌어져서 끈으로 조금 붙여주긴 했는데 나뭇가지가 힘들려나? --; 그나저나 가지치기를 종종 해서 이러다 꽃은 안 맺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 --; 이번 봄에 오렌지자스민의 예쁜 꽃과 오렌지색 열매를 꼭 보고 싶다~

청설 귀여운 반전과 잠자고 있던 연애세포를 깨우는 대만영화 [내부링크]

처음에 별 기대없이 봤다가 생각보다 재미나게 봤던 대만 영화 '청설' 빌런이 있다거나 크나큰 사건이 없어서 잔잔할 수 있지만 그 잔잔함 속에 나의 마음을 따스하게 데어준 영화였다. 그리고 당연하게 여겼던 사실이 사실이 아님을 알았을 때의 반전은 참 임팩트 있게 다가왔다. <청설의 뜻> 청설은 들을(청) 말씀(설). 한자 뜻 그대로 듣고 말하다는 뜻으로 영화 속 주인공의 소통 방식이 청설이다. <등장인물> 청설은 2010년에 개봉한 영화로 나온 지 좀 되었지만 대만 대표 청춘스타 리즈시절을 볼 수 있어서 더 흥미롭다. 청각장애인인 언니의 뒷바라지를 위해 쉴 틈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양양. '모어 댄 블루'에 나온 진의함이다. 모어 앤 블루와는 좀 상반된 성격의 인물이라 처음엔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청각장애인이지만 올림픽 수영선수의 꿈을 향해 매진하는 샤오펑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 나온 천시옌다. 천시옌은 볼때마다 느끼지만 참 예쁘닷.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대만

성암산 등산 경산시현충공원 경산 전망좋은 산 대구등산 [내부링크]

경산에서 등산 좀 하려면 성암산 정도는 가야 한다는 말을 들어서 휴일에 성암산에 다녀왔다. 네비에는 경산시현충공원을 찍으면 공원주차장, 성암산입구로 안내한다. 작은 않은 주차장이 몇군데가 있어서 사람들이 많아도 주차 걱정이 없다. 하지만 날 따뜻한 봄에 오면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 등산하기 전 입구 앞에 화장실도 하나 있고 전반적으로 깨끗한 편이었다. 오후에 가니 사람들이 많이 하산하고 계셨다. 우린 이제 시작인데... ㅋ~ 헉~ 멧돼지 출몰지역이라니... 괜시리 겁이 난다. --; 성암산 입구 정면으론 계단이 있는 등반코스가 있고 입구 왼편으로 가면 일반 산을 오를 수 있는 코스가 있다. 총 1.1km밖에 되지 않는다니 이 정도는 껌이라며 의기양양했다. 조금씩 오르막이 있지만 이 정도야 뭐 가뿐하게... 아니 벌써부터 몸이 무겁다. 저질체력... (어쩔...) ㅠㅠ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계단 시작이다. 나무계단, 돌계단 계단이 끝이 없다. 헉헉~ 다리가 무겁고 숨이 차고 턱턱 막혔다

SES '달리기' 수험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노래와 노땐스 달리기 [내부링크]

markusspiske, 출처 Pixabay 내일이면 새학기 또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3월이다. sasint, 출처 Pixabay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는 새학기~ 이제 정말 스타드! 힘차게 달릴 준비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오늘 가져온 곡은 내일부터 힘차게 달리기 위해 SES의 '달리기'를 가져왔다. 이 노래는 2002년 SES의 5집 앨범에 수록되었는데 내가 이 노래를 안 건 불과 몇년전이다. 지나가다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힘차고 밝은 반주가 먼저 귀에 들어왔고 수험생이나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 또는 어떤 일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희망을 전하는 메세지를 담고 있어서 좋았었다. 그래서 이 노래는 특히 수험생인 학생들에게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이기도 하다. 이 곡의 원곡은 1996년에 윤상과 신해철이 결성해 만든 프로젝트 그룹 <노땐스>의 곡이다. 두 노래의 멜로디와 가사가 똑같은데 전혀 다른 곡처럼 느껴진다. <노땐스 '달리기'> 사실 노땐

신세계 백화점 무료 주차쿠폰 덜 붐비는 오전 아침 주차시간 [내부링크]

신세계 백화점 주말에는 주차전쟁이 심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가거나 아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훨씬 편하다. 만약 주말에 자차를 이용하게 된다면 10시 반 문 열기 전에 도착해야 편하게 주차할 수 있고 물품을 많이 사면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료주차권을 이용하면 된다. <신세계백화점 무료주차쿠폰 받는 법> 먼저 신세계백화점 앱을 깔아 가입하거나 기존 아이디가 있다면 로그인해서 들어간다. 아래 쿠폰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쿠폰함에 주차/할인쿠폰이 3장 있다고 뜬다. 1장은 앱푸시허용고객이라 이건 제외하더라라도 3시간 무료주차권이 2장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무료주차쿠폰은 매월마다 2장씩 들어오기에 차량등록을 미리 해놓고 사용하면 넘 편리하다. 위의 방법처럼 신세계백화점 무료로 주차하는 법을 한번 사용해보세요~ 토요일 백화점 오픈 15분전에 주차를 했는데 벌써부터 주차가 가득이었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기준) 붐비고 치이는 건 넘 싫어해서 되도록이면 아침 일찍 가는 거 추천. 아님

하동균 'Always' 구미호외전OST (원곡 박화요비 always) [내부링크]

하동균 'Always'를 처음 들었을 때 감성있는 피아노 멜로디 소리에 뭉클하다 첫 소절 들려오는 허스키 보이스에 가슴이 철렁했다. 굵직하고 허스키 보이스를 지녔지만 노래가 넘 감미롭게 들린다. 하동균 'Always' 는 2004년도 방영한 드라마 <구미호 외전의 OST>로 나온 노래다. 그 당시 이 드라마를 다 보지 못했지만 한예슬, 김태리 리즈시절 보니 넘 예쁘다. ^^ 하동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상황에서 굵직한 목소리를 지닌 터라 엄청 남성적이고 쎄보이는 얼굴을 상상했는데 나중에 얼굴 보고선 깜놀! ㅋ~ 살짝 연정훈 닮은 듯한 모습에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고 얼굴과 목소리는 전혀 매치되지 않았다. --; 어떻게 이런 얼굴에 저런 굵은 음색이 튀어나올 수가 있는 거지??? 그런데 이 노래의 아쉬운 점이 초반에는 너무 감미로워 귀가 녹을 지경이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허스키한 목소리와 고음 지르는 부분이 좀 어울리지 않은 느낌을 좀 받았다. 이 곡이 원래 박화요비의 1집에 수록된 곡이

이사벨라페페와 신홀리페페 생명력이 강한 페페종류의 식물들 [내부링크]

요즘 페페식물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작년 겨울(작년 하니 엄청 오래된 것 같다. ㅋ~)에 이사벨라페페를 들였다. 식물을 겨울에 잘 들이지 않는 편인데 페페 종류 식물들의 강한 생명력이 나의 똥손을 능가해서 엄동설한에도 자신만만하기 들일 수 있었다. ^^ 이사벨라페페는 페페 종류 중에서 잎이 많이 작고 동글동글해 앙증맞고 귀엽다. 옹망졸망 빼곡히 채워진 잎사귀가 이사벨라페페의 큰 매력인데 축 늘여뜨려 행잉식물로 디피해놓아도 참 예쁠 것 같다. 왼쪽 이사벨라페페 오른쪽 신홀리페페 아래에서 봐도 예쁘고 위에서 올려다봐도 예쁜 이사벨라페페다. 이사벨라페페는 추위에 약해서 실내에 키우면 좋고 반음지도 가능하지만 웃자람을 예방하기 위해 약간의 빛이 있으면 좋다. 통풍, 환기는 말할 것도 없고 습하지 않게 키우는 게 중요하다. 흙이 말랐을 때 물을 가끔 주고 이파리에 한번씩 분무해 주면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 신홀리페페 집에 있는 신홀리페페와 같이 놓아두니 이사벨라페페 잎이 정말 작아 보인다.

포맨(4man)&박정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여러 커버곡 [내부링크]

포맨&박정은이 부른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2006년도에 발매한 곡이다. 박정은과 포맨의 듀엣이 조화가 잘 이룬 곡으로 영화 '로망스'ost에 나오기도 했다. 애절한 영화 내용과 곡이 무척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포맨(4man)하면 신용재가 먼저 생각나고 곡으론 '밥도 잘 먹지 못해~' 가사가 들어간 <못해>가 제일 생각나긴 한데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의 포맨과 박정은이 부른 곡에는 신용재가 참여하지 않은 노래다. 포맨이 총 4기로 몇번을 탈바꿈해서... 나도 찾는 데 힘들었다. '다시사랑할수있을까'는 2006년도에 나온 노래라 포맨의 2기가 부른 노래라고 추정되는데 이후에 나오는 3기, 4기 포맨보다 좀 더 허스키하고 강한 음색을 지녔다. 박정은은 실제로 보지 못했지만 그녀만이 가질 수 있는 애절한 감성이 가슴을 울린다. <박정은, 포맨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이후에 드라마 바람이 분다 ost로 다비치와 포맨이 다시 불러 나오기도 했다. 다비치가 가창력 좋은 건 알지

아트엑스 마카펜 80색 냄새가 덜나고 뚜껑이 잘 열리는 마카 [내부링크]

검은색 헝겊 가방에 넣어진 저렴이 마카펜을 다 써서 마카펜을 다시 사게 되었다. 이번에는 가격이 조금 비싼? 아트엑스 마카펜을 구매했다. 가격은 59,000원 아트엑스 마카펜 80색은 가방이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졌는데 좀 예쁘다. ^^ 위에 손잡이도 안정되게 만들어졌다. 마카펜을 사용하려면 기본 80색은 있어야 색칠할 때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 같다. 가방을 열면 숫자가 써진 마카펜이 나온다. 전반적인 마카펜 색이 좀 밝은 계통인 것 같다. 처음엔 80색이 많다고 생각되지만 또 막상 써보면 없는 색상도 있어서 아쉬울 때도 있다. 이번에 쪼금 비싼 아트엑스 마카펜을 산 이유가 마카펜 액에서 나오는 냄새가 덜 난다는 소리에 구매를 했는데 냄새가 안 나는 건 아니지만 덜 난다. 그리고 뚜껑이 아주 잘 열리고 잘 닫힌다는 거다. 저렴이 마카펜 쓸 때 뚜껑이 잘 안열리고 닫기 힘들어서 애들이 사용하기에 넘 힘들었는데 요건 아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굵은 심 마카펜 얇은 심 마카펜 아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대만 영화 줄거리, 결말, 명대사, OST [내부링크]

대만 영화하면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그 영화만큼 오래도록 여운이 남았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개인적으로 중국영화보다 대만영화의 감성을 더 좋아한다. 또 생각과 가치관이 중국보다 대만이 더 깨어있다고 해야 되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학창시절이나 젊은시절 누구나 했을법한 가슴 설레는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 오글거리지 않고 현실적으로 표현한 영화다. 이 스토리는 구파도라는 감독이 직접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해서 더 관심이 가기도 했다. 2021년에 우리나라에서 재개봉하기도 했다. <등장인물과 줄거리> 공부와는 담쌓은 장난꾸러기 커징텅(가진동) 모범생이면서 첫사랑의 여신 션자이(천옌시) 촬영할 당시 천옌시 나이가 30살! 정말 동안이다. (83년생) 가진동도 매력있지만 난 천옌시 처음 보고 완전 반했잖아~ '청설'에서 천옌시를 먼저 봤지만 거기서도 예쁘다고는 생각은 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여자가 봐도 너무

업타운(Uptown) '다시 만나줘' 정통힙합곡 윤미래 데뷔활동 나이 [내부링크]

1990년대 힙합음악의 정석을 보여준 업타운(Uptown) 업타운은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윤미래가 속해있는 그룹이었는데 당시 윤미래 나이가 만 15살이라고 한다. 미성년자 출연제한이 있었던 시절에 나이를 19세로 속여 활동했다. 우리나라에서 윤미래만큼 힙합 여자보컬을 넘는 자는 아직까지 없는 것 같다. 리드보컬이자 프로듀서인 정연준은 예전부터 가수 활동도 좀 했고 다양한 음악 프로듀서로도 참여했었다. 90년대 드라마 '파일럿'의 주제곡을 정연준이 불렀다는 건 이번에 알았다. 정연준은 평소에도 흑인 힙합음악에 관심을 많아 공부하면서 2년 동안 오디션과 각고의 노력 끝에 업타운이라는 그룹을 만들었다. 오디션은 9명이 합격했는데 최종적으로 윤미래, 카를로스, 스티브가 발탁되었다. 하지만 남자보컬을 맡을 적임자를 찾지 못해 프로듀서만 참여하려고 한 정연준이 직접 맡으면서 이렇게 4명이 업타운 정예멤버가 된다. 업타운의 남녀 두 보컬도 잘하지만 카를로스와 스티브의 본토 영어발음 랩도 이 노래

수타도니 경산 사동점 맛은 도도 가격은 소소 [내부링크]

날이 점점 따뜻해져서 오랜만에 등산 아닌 등산을 하고 내려와 급 배고파져서 찾아간 수타도니 사동점. 도니는 지하주차장이 따로 있고 꽤 넓어서 주차 걱정이 없다.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엘리베이터 타고 1층으로 올라가면 식당이랑 연결된다. 맛은 도도~ 가격은 소소~ 문구가 눈에 띈다. (사진이 흔들... --;) 수타도니는 오전 11시에서 밤 11시까지 영업을 한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 홀이 많이 넓고 단독룸도 따로 있다. 놀이방은 엄청 큰 건 아니지만 기본적인 건 다 있고 오락기도 있어서 애들 놀기에도 괜찮은 것 같다. 도니는 점심특선으로도 가성비 괜찮은 것 같던데 난 주말에 간 거라 해당이 안되었다. 이 집 주력 메뉴가 양념 돼지갈비이지만 우리는 양념을 크게 좋아하지 않아서 생삼겹살을 주문했다. (다른 테이블은 다 양념갈비 굽고 있음... --;) 생삼겹살은 다른 고깃집보다는 쬐금 저렴하다. 기본 찬과 고기가 다 세팅되었다. 엄청 푸짐한 건 아니지만 게장도 보이고 싱싱한 쌈과 야채샐러

솔리드 '천생연분' 막장같은 가사지만 1990년대 대표 댄스곡 [내부링크]

우리나라 가요계에 알앤비를 대중화시킨 그룹 솔리드~ 하지만 오늘 포스팅할 곡은 솔리드의 알앤비 느낌보다 대중적으로 더 다가왔던 신나는 댄스곡 '천생연분'이다. 1996년 솔리드 3집 앨범 수록곡에 실린 '천생연분'은 타이틀곡도 아니고 후속곡도 아닌 곡이었는데 타이틀곡보다 더 많이 더 꾸준하게 사랑받은 곡이기도 하다. 김조한이야 워낙 알앤비 정석가수로 노래를 잘 부른 건 잘 알지만 중저음의 랩과 비주얼을 담당한 이준~ 솔리드의 핵인 정재윤~ 실력가로 똘똘 뭉친 그룹이다. 특히 솔리드 노래는 정재윤이 작곡을 많이 맡았는데 '천생연분'도 역시나 정재윤이 작곡했다. 이쯤 되면 정재윤은 정말 음악천재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처음엔 차분한 멜로디로 시작하다 갑자기 빠른 비트의 반주가 몸을 가만둘 수 없게 만든다. 신나는 전주 부분에서 이 곡은 그냥 게임 끝! ㅋ~ 천생연분 너무너무 예쁘다고 해도 너를 떠올리며 거절했지만 이번 한번뿐이라는 걸 맹세해 rap) 약속을 정하고 그 날이 왔어 신경써서

디스커버리 라이크 에어 캐리 백팩 DXBK4033N 학생가방 내돈내산 [내부링크]

신세계 백화점에서 구매한 디스커버리 라이크 에어 캐리 백팩. DXBK4033N을 169,000원에 주고 샀다. 온라인몰에서는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 대구점 중학생가방 고등학생가방 신학기 학생백팩 중학생이 되는 아이를 위해 온라인상으로 찜해둔 건 있지만 그래도 눈으로 직접 보고 메어 보고 만져본 후 ... blog.naver.com 사실 처음엔 왼쪽 모델이 맘에 들었는데 아이가 실제로 보고는 오른쪽가방 디자인이 더 맘에 들고 심지어 편안하게 메어져서 최종 선택한 가방이다. 디스커버리 라이크 에어 캐리 백팩은 수납공간이 26L으로 꽤 넓다. 요즘 학생용 가방에 주로 딸려오는 이어폰 미니파우치도 있다. 말랑말랑한 실리콘 재질이고 귀여워서 요건 나도 탐난다. 백팩 맨 앞쪽에 있는 메쉬 뒤 디스커버리 글자는 밤에 다닐 때 안전할 수 있도록 3M 재귀반사 효과를 주었다. 검은색 가방에 이런 디테일까지 신경 썼다니 아이의 안전을 위해 넘 좋은 기능 같다. 가방 등

'겨우 서른' 현대 여성이 격하게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 [내부링크]

43부작이라는 회차가 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30대뿐만 아니라 40대, 심지어 50대까지 현대에 살아가는 여성에게 아주 현실적인 공감으로 다가오는 '겨우, 서른' '겨우, 서른'은 화려한 상하이 배경도 볼만하지만 우리나라 가치관과 비슷한 점이 많아 내 삶과 드라마 주인공의 삶을 대입시켜 보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 드라마다. <여자 주연 3인방> 아내로서 엄마로서 남편 사업의 조력자로서 똑부러지게 일하는 완벽주의 여성 구자 침착하고 사려 깊으며 명확한 결정력을 가진 구자는 처음에 너무 완벽해서 나와는 다른 세계?에 사는 인물인 것 같았다. 이 배우는 장야에서 처음 봤는데 장쯔이와 닮아서 제2의 장쯔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구자가 더 예쁘고 세련된 것 같다. 시골에서 올라와 상하이에서 꿈을 이루길 바라는 명품매장 직원 왕만니 만니역을 맡은 장수잉은 영화 '우리가 잃어버릴 청춘'에도 나온 인물이다. 윤세아 좀 닮은 것 같고 중국인같지 않은 세련된 모습이 인상적이다. 부모님의 소개

어스(US) '지금 이대로' 빠른 유로 비트의 신나는 댄스곡 [내부링크]

빠른 비트의 노래로 어깨가 절로 들썩거리게 만드는 어스(US) '지금 이대로' 어스(US)는 쿨에서 탈퇴한 유채영과 재미교포 대니(신정환)으로 이루어진 혼성 2인 그룹이다. 신정환은 컨츄리꼬꼬의 신정환은 아니다. 유채영은 가수 이후에 배우, 예능에서도 밝은 이미지로 활약을 했지만 2014년 위암 말기 판정으로 세상을 갑작스럽게 떠나간 연예인이다. < 원 곡 > '우리 이대로'는 독일 가수 Samira의 <When I Look into Your eyes>원곡을 더 빠른 비트로 번안한 유로 댄스곡이다. '지금이대로'는 처음에는 인기를 못 끌다가 라디오에서 소개되면서 점점 알려져 뒤늦게 인기를 끈 노래이다. 느낌있는 춤실력과 그루브 힙한 스타일을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신나는 음악으로 나이트에서 인기를 많이 끈 노래이기도 하다. 실제로 유채영이 가수하면서 제일 돈을 많이 벌었을 때가 이때라고도 한다. 신나는 댄스곡이지만 가사를 보면 유채영이 세상을 떠나기 전 바로 남기고 간

신세계 백화점 대구점 중학생가방 고등학생가방 신학기 학생백팩 [내부링크]

중학생이 되는 아이를 위해 온라인상으로 찜해둔 건 있지만 그래도 눈으로 직접 보고 메어 보고 만져본 후 구매하고 싶어서 브랜드별로 가방이 많은 신세계 백화점 대구점을 다녀왔다. 주말 주차전쟁이 싫어서 아침 일찍 서둘러갔는데 차들이 빽빽하다. 헐~ 얼마나 일찍 오는 거냐며... --; 신세계 백화점 대구점은 6층에 중학생가방, 고등학생 또는 대학생 가방이 많이 비치되어 있다. 처음 간 곳은 뉴발란스 매장. 초등학생 땐 뉴발 가방을 잘 메고 다녔는데 중고등 뉴발 가방도 무난하게 나온 것 같다. 뉴발이 좀 가볍기로 유명한데 이번엔 뉴발이 맘에 들지 않는가 보다. 옆으로 메고 다니는 메신저백도 요즘 유행인지 아이가 이런 가방도 필요하다고 한다. 요건 담에 보도록 하고... 필라 가방은 대체적으로 가성비 괜찮은데 여긴 딱히 눈에 띄는 건 없었다. 많은 학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가방. 내셔널도 가볍게 나오기로 유명한데 아이는 노란색 네모 마크가 맘에 안든다고 패스~ 저게 뽀

다이소 화분받침대 3000원으로 행잉화분 인테리어 효과 화분 [내부링크]

내가 다이소를 가면 항상 지나치는 않는 화분 코너~ 못보던 신제품인데 내 맘에 쏙 들어 구매했다. 행잉화분이나 덩쿨화분 정도를 예상했지만 제품 이름은 화분받침대로 아주 단순하다. 가격은 3000원이고 하얀색 화분을 둘러싸고 있는 철제가 이 제품의 매력이다. 철제가 옐로우 골드와 바이올렛 골드 두가지가 있다. 난 좀 진한색이 맘에 들어 바이올렛 골드로 된 화분받침대를 구매했다. 뒷쪽은 이렇게 화분을 쏙 넣을 수 있도록 철제 간섭이 없게 설계? 되었다. 집에 있는 나의 반려 식물~ 신홀리페페를 넣어주기로 했다.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리고 예뻐서 혼자 만족 중 ^^ 철제로 된 곳은 식물이 올라타 덩쿨식물로 키워도 되고 위에 큰 고리가 있어서 벽에 걸어 행잉식물을 키워도 될 것 같다. 그냥 어느 곳에 놔두어도 인테리어 기능이 되는 화분받침대다. 다가오는 봄에 나를 이목을 끌 다이소 화분 신제품이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저렴이인데 갈수록 예쁜 게 나와서 사고 다음에 또 신제품 나오면 또 사고.

소냐 '너의 향기' 노래가 인생의 전부인 혼혈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내부링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1집 앨범을 발매한 소냐 '너의 향기' 소냐는 흑인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혼혈가수이다. 소냐가 태어나고 아버지가 미국으로 떠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머니 밑에서만 자랐는데 소냐가 어렸을 때 어머니마저 돌아가시고 평탄하지 못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낮에는 공장에서 일을 하고 밤에는 야간 공부를 하면서 열심히 꿋꿋하게 생활했는데 김천출신 그녀가 고등학교 축제 때 엄청난 가창력으로 소문이 나면서 서울에 있는 음반사와 계약을 해서 1999년 앨범을 발매하게 된다. 소냐는 어려운 어린 시절을 겪어서 그런지 금방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짙은 호소력과 감성 넘치는 목소리를 지닌 가수인 것 같다. 그 후에도 여러 앨범을 내었지만 지금은 가수보다 뮤지컬 배우로 더 활약하는 가수이기도 하다. 그녀의 대표 작품은 조승우와 함께한 '지킬 앤 하이드'가 있다. '너의 향기'의 가사를 보면 소냐의 어린 시절 상황과 비슷해서 더 애달프게 들리는 것 같다. 폭발

bhc 골드킹 콤보 교촌 허니콤보보다 더 취향저격인 간장양념 [내부링크]

카카오톡으로 선물 받은 bhc 골드킹 콤보. bhc 앱을 다운받아 주문 가능하지만 카톡에서도 바로 주문 가능해서 카톡으로 편하게 주문했다. 배달비는 3000원 추가했다. 골드킹 콤보이지만 박스엔 레드킹 폭립 광고가 떡하니~ 내가 주문한건 골드킹콤보와 콜라구성이라 콜라 1.25L와 무도 같이 왔다. (22,000원) 간장양념이라지만 색이 아주 진하지 않다. 양념이 되었다고 해서 눅눅해 보이지 않고 바삭바삭해 보이는 비주얼이다. 골드킹 콤보는 다리, 윙, 봉 구성으로 맛있는 부위만 들어있다. (20,000원) 일반 골드킹은 (17,000원) 개인적으로 다리를 넘 좋아해서 골드킹 콤보가 더 좋다. 고기도 야들야들하고 부드럽다. 골드킹 콤보는 달달한 꿀과 간장 그리고 약간의 마늘향이 나는 맛이다. 교촌치킨의 허니콤보와 비슷하게 볼 수 있지만 교촌허니보다 짜지 않고 더 바삭해서 개인적으로 BHC 골드킹 콤보가 더 맛있다. 많이 먹어도 물리지 않고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는 치킨이

암격리적비밀(서랍속의 비밀) 센맛 없지만 킬링타임용 청춘물 [내부링크]

중드 로맨스 위주로 많이 보다 보니 비슷한 진부한 얘기에 좀 지루할 찰나 우연찮게 암격리적비밀이 눈에 띄길래 보게 된 중드. 그냥 보다가 재미없으면 탈주해야지 하고 봤는데 의외로 재미있고 고구마구간 크게 없어서 기분 좋게 볼 수 있었다. 서랍속의 비밀... 서랍 속엔 무엇이 숨겨져있을까? <스포 좀 있음> 암격리적비밀은 대학교에서 남주 저우쓰웨가 적극적인 여주 딩시엔을 아주 차갑대하면서 드라마는 시작된다. 둘이 왜 그런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다시 고딩시절로 돌아가며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저우쓰웨이(진철원)는 공부잘하고, 잘생기고, 농구잘하고, 기사도 정신이 있는 완벽한 남자 순정만화 주인공같은 인물이다. 공이 딩시엔 쪽으로 날라올 때 저우쓰웨이가 막아주는 기사도정신 장면은 너무 연출한 게 티가 나서 좀 어색했다. ㅋㅋㅋ~ 딩시엔(서몽결)은 좀 고리타분하고 고집이 좀 있지만 한번 마음먹은 일에는 끝까지 노력해서 이루어내는 인물이다. 또 의외로 잘하는 것들도 많고 보면 볼수록 귀엽고 사

동원 퀴진 크리스피 한입 돈까스 내돈내산 솔직후기 [내부링크]

홈플러스에서 한팩 사면 한팩 무료로 준다고 해서 사게 된 동원 크리스피 한입돈까스! 한팩당 가격이 6,990원인데 행사로 2팩에 6,990원에 득템. ㅋ~ 동원 퀴진 크리스피 한입돈까스는 돼지고기만 들어간 게 아니라 닭고기가 함유가 된 게 좀 특이하다. 후라이팬 사용도 되지만 에어프라이어 사용 권장으로 나온 상품인 것 같다. 지퍼백이 아니라서 남은 돈까스 저장할 때 좀 불편함감이 있다. 빵가루가 듬뿍 입혀진 동그란 미니 돈까스가 세어보지 않았지만 대략으로 23~25개 정도 되는 것 같다. 나는 귀찮아서 에어프라이어 예열하지 않고 그냥 180도에서 10분 정도 돌려주었다. 11개의 돈까스를 돌렸는데 조금 덜 노릇해 보여서 3분 정도 더 돌려주었다. 조금 더 노릇하게 구워주려면 예열하지 않고 약 15분 정도 돌려주면 딱 적당할 것 같다. 음... 기름은 제법 많이 나온다. 다 완성된 동원 한입 돈까스. 소스는 제일 무난한 케찹으로~ 그냥 봐도 바삭해 보인다. 일반 미니 돈까스보다 조금

양파 '애송이의 사랑' R&B 기반한 여가수의 시초 [내부링크]

여고생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양파. 양파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노래가 1996년에 발매한 1집 타이틀곡인 '애송이의 사랑'이다. '애송이의 사랑'은 알앤비가 우리나라에 대중화되기 전에 나온 노래고 또 여자가수인데다 심지어 학생이어서 이슈를 많이 받았던 노래다. 양파가 R&B 기반한 여가수의 시초가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순수한 소녀의 이미지를 담은 노래 '애송이의 사랑' 고2, 18살인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짙은 느낌이 묻어나는 성숙한 보컬이 돋보였던 노래. 처음에 소속사에서 양파라는 이름을 지었을 때 마음에 안들어 많이 울었다고 하는데 까도 까도 새로운 면이 나오는 양파의 뜻을 가지고 지은 이름이라 나중에는 좋아하지 않았나 살짝 예상도 해본다. 그 당시 1집 앨범 판매량이 100만장 가까이라고 하니 그 인기가 얼마만큼이었는지 대략 짐작이 갈 것 같다. 다음에 내는 앨범도 어느 정도 사랑은 받았지만 1집만큼은 사랑을 받지 못한 것 같다. 양파가 몇년전에 부른 '애송이 사

아웃백 대구 황금점 런치시간, 런치세트 메뉴, 주문하는법, 할인팁 [내부링크]

정말 몇년만에 아웃백에 간지 모르겠다. 사실 5만원 상품권이 하나 생겨서 간거지만... 주말에는 예약하고 가면 기다림이 없어서 주말 런치로 예약하고 갔더니 바로 자리에 착석할 수 있어서 넘 편했다. 네이버에서 런치 예약으로 쉽게 예약할 수 있다. 런치 시간은 3시전까지다. 대구 아웃백이 여러군데 있지만 우리가 간 곳은 대구 황금점. 주차는 주차요원이 따로 있어서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다. 아웃백에 가면 언제나 어두침침한 분위기~ ㅋ~ 왜 그런 건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런치메뉴 몇개를 시키는지에 따라 코스별?로 나오는 요리는 런치메뉴 개수와 똑같이 나온다. 우리는 런치메뉴 3개를 주문했기 때문에 수프, 음료 등은 다 3개가 나온다. 먼저 나온 부시맨빵. 빵이 참 많이 작아졌다. 사진 찍기 전에 빵을 잘라서 빵이 이 모양~ --; 소스는 망고 스프레드가 기본으로 나오지만 초코소스, 블루치즈를 따로 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추가금은 없음) 개인적으론 기본인 망고 스프레드가 제일

전람회 '졸업' 친구들이 무척 그리워지는 노래 그리고 바래져 간 꿈 [내부링크]

immanuel_offei, 출처 Unsplash 2ykang, 출처 Unsplash 아이가 며칠만 지나면 졸업을 한다. 이때는 같이 웃고 떠들던 친구 정든 교실이 얼마나 소중하고 그리운지 모를 거다. sasint, 출처 Pixabay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학교생활이 지겨울 때도 힘들 때도 있었지만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추억이 가득한 나의 학창 시절~ 그때 그 친구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해하며 오늘 포스팅할 곡은 김동률, 서동욱이 결성한 전람회의 '졸업'이다. 전람회의 '졸업'은 1997년 3집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전람회의 끝남(해체)을 암시하는 노래이기도 하다. 진로의 대한 고민으로 학업에 복귀하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3집 앨범 수록곡은 전부 김동률이 중고등 시절에 만든 음악인데 '졸업'은 중3때 습작으로 만들었다는 여담이 있다. 주옥같은 가사들을 중3때 만들었다니 정말 놀랍다. '졸업' 도입부에 들어간 <올드램사인> 스코틀랜드 민요가 좀 의미심장하게 들린다. 'Auld

상견니 가벼운 로맨스로 봤다가 멘붕오지만 짜임새있는 각본에 헐~ [내부링크]

상견니 처음 봤을 때 일반 로맨스인 줄 알고 덤볐다가 갈수록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이해하기 너무 힘들어서 크게 확 와닿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똥멍청이가 된 느낌~ --; 그래서 상견니 드라마 해석하는 것 읽어보고 다시 정주행하니 연출 하나하나에 의미 없는 것들이 없고 탄탄한 짜임새와 생각지 못한 각본때문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작가님 머리가 상당하신듯... 상견니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타임슬립 드라마가 아니다. 도플갱어 타임루프로 다른 타임슬립과는 차별화된 시간여행 드라마다. 뫼비우스 띠처럼 반복? 되다 보니 참 많이 헷갈리기도 한다. 중간에 집중하지 않고 보면 뒤에 무슨 내용인지 모를 수 있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항상 집중모드 해야 한다. <등장인물과 약간의 스포> 내성적이고 어두운 여고생 천윈루와 밝고 당찬 황위쉬안을 연기한 가가연 여주인공을 처음 봤을 때 너무 안 예뻐서 시작하기 힘들 수 있는데 연기력 보면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고 또 갈수록 예뻐 보이기도 한다

에픽하이(Epik High) 'Fly' 음악성, 대중성 고루 갖춘 힙합댄스곡 [내부링크]

어느 날 문득~ 여치같이 생긴 연예인이 유재석과 같은 곤충과라며 예능계를 입문하면서부터 타블로를 알게 되었고 타블로가 속한 그룹은 에픽하이라는 것도 그때쯤 알았던 것 같다. 에픽하이는 3인조 힙합그룹으로 미쓰라, 타블로, 투컷으로 구성되었다. 타블로가 이 셋 중에서 제일 맏형... 타블라가 워낙 동안이라 미쓰라보다 더 어려 보인다. 에픽하이(Epik High)는 '시에 만취된 상태', '서사적인 높음'을 뜻한다. 에픽하이의 가사를 보면 의미심장하고 곱씹을 수 있는 가사가 많아서 충분히 수긍이 가는 그룹명이다. 1, 2집은 에픽하이의 인지도가 없을 때라 노래가 크게 유명하지 않았는데 2005년에 발매한 3집 앨범인 'Fly'가 대박을 치면서 그 당시 힙합그룹중 대중적으로 성공한 가수가 아닌가 생각된다. 'Fly'의 작사는 타블로, 미쓰라 작곡은 타블로가 했다. 여담이긴 하지만 원래 이 곡은 배우 박신혜 데뷔곡으로 만든 곡이었는데 만들고 보니 노래가 너무 좋아서 에픽하이 노래로 하기로

다이소 블루투스 마이크 스피커 음질 노래방 집에서 [내부링크]

다이소 블루투스 마이크가 보이길래 하나 집어왔다. 블루투스 마이크인데 가격이 5000원이라니 역시 다이소~ ^^ 마이크 전체 길이 23cm, 3W 스피커 탑재 음악볼륨, 마이크볼륨, 에코볼륨등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제법 많다. 구성품은 마이크, 충전케이블, 설명서 세가지가 들어있다. 충전 한번 하면 3~4시간 사용 가능하다. 마이크 색이 블랙과 로즈골드 두가지 있던데 무난한 블랙을 선택했다. 5000원인 거 치곤 마이크가 좀 삐까뻔쩍하다. ㅋ~ 그립감도 꽤 괜찮고 보기보다 엄청 무겁지 않다. 하단에는 여러 포트들이 있다. 마이크 안엔 스펀지가 감싸져있고 버튼 뒤쪽 안에 보면 스피커가 숨어있는 게 보인다. 전원은 위쪽 동그란 버튼을 길게 누르면 소리가 크게 나면서 파란불이 들어온다. 블루투스 WS-858 을 연결하고 노래방 어플 하나 깔면 집에서 노래방처럼 즐길 수 있다. 음질은 노래방처럼 그렇게 좋지 않지만 에코모드도 되고 집에서 간단하게 노래 부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키스(kiss) '여자이니까' 2000년대 여자들의 노래방 애창곡 [내부링크]

2000년대 초반 여자들의 노래방 애창곡이었던 키스(kiss)의 '여자이니까' 남자와 헤어지고 난 후 마음 아파하는 여자의 애처로운 마음이 공감대를 많이 형성한 것 같다. 나무위키 키스는 2001년에 등장한 3인조 걸그룹이다. 키스(kiss)는 불리는 그대로 해석해도 될 것 같지만 'Korea international super star' 라는 본 뜻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4인조 걸그룹이었는데 한명 탈퇴하는 바람에 3인조 그룹이 되었다고 한다. 5개월 짧은 기간 동안 활동하고 잠적해버린 반짝 그룹으로 전락했지만 그 당시 '여자이니까'를 가지고 나올 때만 해도 신현준이 나오는 뮤직비디오까지 크게 이슈화가 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현준, 구혜주 여자이니까 뮤직비디오 > 8분간의 긴 뮤직비디오는 신현준이 출연을 자청했다는 소문이 돌만큼 스토리가 한편의 영화처럼 탄탄하다. 신현준의 슬픈 나레이션도 인상적이다. 뮤비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다시 보니 후반부엔 정말 좀 충격적이면서 슬프

'먼훗날 우리' 현실성 있고 깊은 여운을 주는 중국영화 명대사 장면 [내부링크]

서사 탄탄하고 현실을 투박하지도 않고 섬세하게 잘 그려낸 중국영화 '먼 훗날 우리' (후래적아문) 주요 장면들이 겨울 배경이라 요즘같이 추운 겨울날 더 생각이 나는 영화다. 감독은 대만출신이고 스토리나 연출들이 과장되지 않고 영상미까지 돋보였던 영화다. 중국드라마나 영화는 너무 진부하다는 나의 생각을 깨준 영화이기도 하다. < 등 장 인 물 > 게임 개발에 관심 있어 꿈을 이루기 위해 베이징으로 상경한 젠칭역을 맡은 정백연 어린 시절부터 외롭게 자라서 집이 있는 베이징 남자와 결혼하고 싶어 하는 샤오샤오역을 맡은 주동우 < 스포 좀 있는 줄거리 > 둘은 2007년 중국에서 제일 큰 명절인 춘절을 지내기 위해 고향 가는 기차에 타면서 만나게 된다.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베이징으로 돌아가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까지 발전한다. 가난하고 성공하지 못해도 둘이 같이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고 둘이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시절이었다. 본인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 주는 젠칭과 따뜻

시나노골드 사과 처음 먹어 보는 황금사과 노란색사과 맛이 궁금 [내부링크]

설선물로 미리 받은 사과상자 열어보니 배도 들어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사과같이 생겼는데 노랗다. '노란 사과도 있어?' 부랴부랴 물어보니 시나노골드라고 사과품종이 따로 있다고 한다. 처음 보고 처음 들어봤다눈... --; 배처럼 생기기도 하고 사과처럼 생기기도 하고 그렇다. 새파란 아오리사과까지는 봤어도 이런 노란색의 사과 맛이 참 궁금하도다. 사과 뒤부분은 독특하다. 모과를 보는듯한 느낌도 들고... 잘라보니 과즙이 팡팡~ 사과 색깔과 비슷하나 조금 더 햐얀느낌. 시나노골드 사과는 껍질이 일반 사과보다는 얇은 편이다. 껍질째 먹으면 맛있다고 하는데 두가지 다 맛보기로 했다. 넘 기대돼~~~ 후후~ ^^ 아삭하고 약간 달콤하다. 엄청 달지 않아서 달달한 빨간 사과를 생각한다면 좀 실망할 수 있다. 하지만 신맛이 나지 않고 과즙이 풍부하다는 게 이 시나노골드의 매력이지 않나 생각된다. 한마디로 시나노골드를 표현하자면 배같이 시원한 사과를 먹는다고 하면 딱 맞는 표현일 것다. 껍질채

샤브향 대구 신매점 싱싱한 야채샐러드바 무한리필과 깔끔한 육수 [내부링크]

우리 가족이 만장일치로 좋아하는 샤브샤브~ 그래서 샤브향은 외식하러 종종 가는 곳이다. 샤브향이 체인점이라 근처에 여러군데 있지만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곳은 대구 신매점이다. 11:30 ~ 22:00 영업 차단기가 언제 생겼지? 주차장은 앞쪽에도 있지만 뒤쪽에는 조금 더 넓은 주차장이 있다. 뒤쪽에 주차해도 후문 입구가 있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홀이 넓고 칸막이가 있어서 좀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놀이방도 앞쪽에 있는데 스펙타클하게 잼있는 시설?은 없다. 왼쪽에는 방이 따로 있어서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도 마련되었다. 방은 거의 예약 손님 위주가 많았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다. 식탁마다 컵, 접시, 집기, 수저들이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지만 추가로 더 필요시 홀 앞뒤로 비치된 곳에서 가져오면 된다. 샤브향의 큰 장점인 야채 무한리필이 가능한 샐러드바가 있다는 거다. 야채들도 싱싱하고 소진되면 다시 채워지고 순환도 잘 되는 편이다. 후르츠는 예전에

프리스타일 'Y(Please Tell Me Why)' 싸이월드 BGM 배경음악 [내부링크]

싸이월드 BGM 배경음악 하면 제일 생각나는 프리스타일의 'Y (Please Tell Me Why)' 프리스타일은 1999년도에 지오, 미노 형제 사이로 결성된 힙합듀오다. 1, 2집은 크게 사랑을 받지 못하다가 2004년도에 낸 3집 앨범 'Y (Please Tell Me Why)' 가 싸이월드 배경음악으로 많이 사용되고 사랑받으면서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진 그룹이다. 원래 3집 앨범의 타이틀곡은 '남자들의 세계'였지만 소개하지도 않은 'Y (Please Tell Me Why)' 가 사랑받게 되었다고 한다. 정말 그 당시 친구들 홈피에 들어가면 너도 나도 이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깔아 놓았던 기억이 난다. 'Y (Please Tell Me Why)' 은 3집 앨범에 새롭게 합류한 여자객원가수 정희경의 목소리가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된다. 만약 여자 파트 부분이 없었으면 앙꼬 없는 찐빵 같은 느낌이 들었을 것 같다. 가사는 좀 슬프지만 박자감, 리듬감 있는 노래가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

스타벅스 경산 임당점 md와 케이크 허니자몽블랙티 카드교환선물권 [내부링크]

커피를 즐겨하지 않지만 만남을 제외하고 굳이 찾아간다면 카페 체인점이 아닌 개인 카페를 더 선호하는 나~ 스타벅스는 주로 쿠폰이 생길 때마다 가는 편인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들어온 스타벅스 쿠폰 소진을 위해 방문을 했다. 경산 임당점 스타벅스는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갈 엄두가 안났는데 그래도 이날은 비가 와서 쬐금 덜 붐볐다. 경산 임당점 스타벅스 주차는 대략 37대 정도밖에 할 수 없어서 주차가 쉽지 않다는 게 흠이다. 기다리고 빠지고 기다리고 빠지고 해야 하는 지겨움이 있을 수도... (주말 기준) 토끼해여서 그런지 토끼 모양을 하고 있는 마스카포네 치즈 타르트가 눈에 띈다. 하얗고 넘 예쁘게 생겨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자그마한데 가격이 후덜덜~ 아이들 입맛이 달라 슈크림 가득 바움쿠헨(6900원)과 촉촉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5900원) 두개를 찜콩했다. 아놔~ 이름도 길고 참 어렵구만... 주문할 때 힘들어~~~~~ --; 이름 좀 쉽게 간단하게 만들던지 아님 번호

왕뚜껑우동 vs 튀김우동 어떤 게 더 맛있을까? [내부링크]

마트에 미니 우동 왕뚜껑이 보이길래 맛이 궁금해 하나 사왔다. 가끔씩 먹는 튀김우동과 비교해 보기로 하고... 우동 왕뚜껑은 왕뚜껑을 미니하게 만든 팔도에서 나온 거다. 가격은 마트에서 천원. 그냥 딱 봐도 튀김우동이 양이 더 많아 보인다. 중량은 우동 왕뚜껑이 80g 튀김우동은 111g 중량이 큰 만큼 튀김우동이 칼로리가 높다. 미니 우동 왕뚜껑 우리가 자주 보는 왕뚜껑의 2/3 정도 크기다. 안엔 면과 분말스프로 여느 컵라면과 비슷하게 들어있다. 면 굵기가 대충 봐도 차이가 많이 난다. 튀김우동은 아주 굵고 왕뚜껑은 우리가 주로 먹는 사발면 굵기다. 스프색은 거의 비슷한데 튀김우동의 스프색이 좀 더 진하고 다른 재료?가 좀 더 들어갔다. 난 튀김우동의 튀김과 여러 부재료들을 좋아하는데 왕뚜껑 우동의 부재료들은 아주 미니멀하다. (육개장에 든 부재료 거의 비슷) 튀김우동은 시원하면서 스프맛이 나는 우동맛이고 미니 왕뚜껑은 육개장 사발면에 우동맛이 약간 나면서 닝닝한 라면맛이다. 면

일생일세 전생에서 못다한 사랑을 현생에서 이루지만 좀 아쉬웠던... [내부링크]

나는 현생인 '일생일세'를 전생인 '주생여고'보다 먼저 보았다. 그래서 처음에 시의가(여주인공) 공항에서 주생진(남주인공)과의 첫만남에 먼저 들이댐을 좀 이해하기 힘들었다. 주생여고를 다 보고 나서야 다자꼬짜 들이댐을 좀 이해?할 수 있었다. 시의가 현생에서 소남진왕을(주생진)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성우를 맡아서 주생진이라는 이름에 이끌리기도 했지만 직감적으로 주생진이 인연일 것 같았던 끈을 놓지 못했던 것 같다. < 스포 쪼끔 있어요 > 상냥하고 다정다감한 업계 최고의 성우 시의. 백록 배우는 '일생일세'에서 처음 본 배우인데 예쁘고 고급스러운 비주얼이 눈에 확~ 들어왔다. 내숭 없는 연기가 보는 이로 하여금 사이다를 안겨주는 여배우다. 내성적이고 융통성이 좀 없지만 머리 좋고 진정성 있는 화학교수 주생진 주생진 처음 나오는 코디에 헉~ 했다. 완전 아저씨 삘의 코디를... (머리스타일도 그렇고 북한 누구의 코디가 생각났다. --;) 아니 저렇게 잘생긴 페이스에 완전 아저씨삘나는 옷

오마이북 청도 북카페 아이랑 같이 가기 좋은 대구근교 카페 [내부링크]

겨울이라 바깥은 너무 춥고 집에만 있긴 너무 답답해서 아이들 데리고 갈만한 가까운 곳을 알아보다 알게 된 북카페, 오마이북! 대구, 경산과 가까운 청도에 위치해 있어서 바람도 쐴 겸 다녀왔다. 오마이북 카페는 남산계곡 입구 쪽에 위치해있고 청도 읍성과도 아주 가깝다. 오마이북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3길 67 (남산계곡 입구 동천교 옆) 0507-1406-3030 매일 10시~21시 (연중무휴) 지역화폐(지류,카드), 제로페이 목재와 금속이 같이 어우러진 건물이 참 인상적이다. 주말에 오후에 간 거라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이날은 다른 곳에 많이 놀러 갔는지 붐비지 않아서 너무 여유로웠다. 주차장은 카페 앞에 6~8대 정도 주차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갓길 주차를 해야 한다. 오마이북 카페 옆에는 게스트하우스, 오마이쿡(식당), 스테이온페이지(북스테이펜션)도 있다. 다 같이 운영하는 사장님의 기발한 발상 사업 아이템인 것 같다.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은 오마이쿡 식당이다. 날이

카카오 레모나산 레모나 선물 지친 피로회복 [내부링크]

비타민C 보충을 위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맛도 괜찮아서 떨어질 때마다 사놓는 레모나. 아이들도 잘 먹어서 온가족이 먹는 비타민제다. 이번에 구매한 건 카카오 프렌즈들이 총출동한 카카오 레모나산~ 할인할 때 사니 저렴하다. 택포 10,980원. ^^ 종이가방도 따로 넣어주니 선물하기에도 좋다. 하트 틴케이스에 담겨온 카카오 레모나산. 어피치가 익살스럽게 레모나를 들고 인사? 하고 있다. ㅋ~ 레모나는 비타민C와 비타민B2가 함께 들어있다. 1포로는 비타민C 필요량 다 충족하지 못하지만 음식도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몸이 힘들 때 두포씩 먹기도 한다. 피곤할 때 운동할 때 기미, 주근깨가 신경 쓰일 때 먹으면 좋다고... 하트캔에 10개 묶음으로 포장된 노란색 봉지가 총 7개 들어있다.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들이 고루고루 들어있다. 각각의 캐릭터들이 다른 컨셉으로 인사를 한다. 달리셔~ 뻥차셔~ 합격하셔~ 던지셔~ 날리버리셔~ 행복하셔~ 고마우셔~ 등등 이것만 잘하면 스트레

스팸 마일드 설 선물세트 라이트 스팸으로 짜지 않게 [내부링크]

추석 지낸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설이다. 너무 빨리 돌아오는 것 같다. --; 설이 아직 많이 남았다고 느긋해하다가 부랴부랴 설 선물을 준비했다. 정말 매번 고민하지만 특별한 답은 없다. 또 가공류. 스팸 많이 먹으면 크게 좋을 건 없지만 또 집에 없으면 섭섭한 통조림 식품이지 않나 생각된다. 이번에는 그래도 오리지널보다 덜 짠 스팸 마일드를 구매했다. 스팸 마일드 8호. 플라스틱을 줄이는 추세다 보니 통조림 위에 있는 플라스틱 캡을 제거했다고 한다. 마일드 스팸만 들어 있는 선물세트는 딱 이 한 종류. 총 9개가 들어있다. 가격은 24,950원 할인할 때 샀는데 저렴하게 산 건가??? (지금 최저가 20,720원까지 봄) 마일드 구성이 이것밖에 없어서 좀 아쉽다. 못해도 한줄정도는 더 있어야 선물할 때 크기도 크고 푸짐해 보이는데... --; 캡이 씌워지지 않았지만 윗부분은 아랫부분의 캔재질과 똑같다. 전에는 위쪽은 뚜꺼운 비닐? 종이? 같은 거로 밀폐했던 것 같은데 다시

비쥬 'I Swear My Love'와 원곡 최승진 '그대 기쁨도 내가 됐으면' [내부링크]

비쥬의 'I Swear My Love'는 2000년에 발매한 3집 앨범에 수록되었다. 타이틀곡인 '쌍띠망'보다 인기가 있었던 후속곡이다. 'I Swear My Love'은 다비의 청아한 음색과 주민의 부드러운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 I Swear My Love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의 사소한 습관 하나까지 내가 닮고 싶고... 그대 아픈 기억을 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 주고 싶은 거죠. 이 커다란 세상에 비하면 보잘것없는 나의 사랑 그댈 위해 다 주고 싶어요. 내가 꿈꾸어온 모든 것을... *I Swear My love I'll Never let you down 언제나 변함없는 친구가 될게요 I Swear My love I'll Never let you down 언제나 지금처럼 그대를 위해... 2. 그대 정말 날 사랑하다면 미안하단 말은 말아요 그댈 위한 나의 사랑인걸... 내 가진 모든 걸 다 준대도... * Repeat 눈물 나는 날엔 우리 함께해. 어둠 속에 낼을 눈부

주생여고 주생진 최시의 절제된 감정신과 깔끔한 연출이 돋보여 [내부링크]

고장극을 좋아하지 않지만 깔끔한 연출과 영상, 의상, 연기가 나를 끝까지 붙잡게 만들었던 사극 중드, 주생여고. 중드 특유의 조잡한 이야기를 넣지 않고 담백하고 깔끔하게 만든 드라마라고 보는 내내 생각했다. 두 주연배우의 진한 애정신도 하나 없는데 절제된 감정신에서 더 애틋함이 느껴지고 새드엔딩까지 포함해 개연성 만땅인 드라마였다. <스포 있음> 왕족의 둘째 아들이지만 변방에서 가혹한 시간을 견디며 나라의 안위를 지키는 소남천왕 주생진. 인자, 온화하며 권력을 탐하지 않는 인물로 모든 전쟁에서 승리를 이끄는 전쟁의 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주생진은 지나치게 비장하지도 과시하지도 않은 슬픔 속에 빛나는 인물로 묘사된다. 임가륜(주생진) 싸우는 장면은 약간 뭔가 좀 어색하고 대역을 또 너무 섰다는 게 티가 많이 나서 좀 아쉬웠다. 자신에게 위협을 느끼는 황제와 황실을 위해 본왕은 이 자리에서 맹세합니다. 평생 변방을 지키면서 처와 첩을 들이지 않고 자식은 남기지 않겠습니다. 이 맹세가

쿨 '작은 기다림' 고급스러운 음색 이재훈 리즈시절 까리한 스탈 [내부링크]

이번에 소개해 할 곡은 나의 사심 가득 담긴 쿨의 '작은기다림' 포스팅이다. 쿨은 1990년대 대표 혼성그룹으로 많은 히트곡을 냈는데 쿨 노래 중 내가 제일 좋아했던 노래고 좋아했던 때가 '작은기다림'을 들고 나왔을 때다. 노래를 들어보면 비트 좀 있는 발라드 같은데 또 무대에 나와서 춤을 추는 거 보니 댄스곡 같기도 한 곡이다. 고급스럽고 간지나는 '작은기다림' 무대. 이재훈 음색도 좋고 춤도 또 왜 그렇게 고급스럽게 추는 것 같은지... ㅋ~ 김성수, 이유리의 순수 모습도 보니 새롭다. 그들의 랩 부분은 손이 조금 오그라들기도 하지만... 그 당시 부른 노래들은 다 이재훈의 기교없는 본연의 목소리가 참 매력적이다. 이재훈 노래 부를 때를 보면 엄청 쉽게 부르는 것 같은데 실제로 불러보면 어렵다는 사실~ 2집이 엄청난 히트는 못쳤지만 그래도 상위 순위권 안에 들기도 했고 마니아층도 많이 늘었을 것 같은데 3집부터는 더 대중적인 컨셉으로 탈바꿈했다. 그렇게 해서 인기를 더 많이 얻었

쿠우쿠우 대구 시지점 초밥뷔페 골라먹는 재미와 마음껏 먹기 [내부링크]

오랜만에 쿠우쿠우에 갔다. 대구 시지점은 처음인데 쿠우쿠우도 점바케가 있다고 해서 과연 여기는 어떨지... 주차장은 지하주차장이 있고 건물에 여러 상가들이 있다 보니 주차하는 데 조금 힘들어 보였다. 가격도 전보다 더 올랐다. 주말 가격은 더 비싸고 우린 평일에 점심때 간 거라 어른 20,900원, 초등학생 13,900원에 먹을 수 있었다. 이런 곳은 정말 평일에 오는 게 장땡! (평일에 잘 올 수 없다는 게 함정 --;) 카운터에 인원을 얘기하고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 주셨다. 테이블 세팅해 주시고... 홀은 꽤 넓고 깨끗하다. 투명한 칸막이가 좀 쳐져 있어서 아주 약간 프라이빗? 하다. 안쪽에 단체 손님방도 있었다. 점심시간 약간 지나가서 그런지 애피타이저 종류는 많이 없었다. 와플 구워 먹을 수도 있네~ 우리가 좋아하는 튀김류. 새우튀김이 젤 맛있고 다코야키는 식어서 그런지 몰라도 맛이 쏘쏘~ 쿠우쿠우의 메인~ 길게 늘어선 다양한 초밥과 롤 코너. 스시가 큰 접시에 많이 만들어

올반 곰표 핫도그 빵이 폭신폭신 소세지가 길게 그러나 아쉬운점 [내부링크]

아이들 간식으로 핫도그를 조금씩 사두는 편인데 마트에 갔다가 곰표 핫도그에 눈에 띄길래... 사실 그냥 곰표라는 포장에 혹 해서 구매했다. --; 가격은 세일할 때 사서 5000원 조금 넘게 주고 샀는데 저렴하게 산건지는 잘 모르겠다. '고소하곰~ 부드럽곰~ ' 의 글귀가 딱 눈에 들어온다. 빵이 부드럽다는 예상을 해보고... 밀눈을 사용해서 고소하고 귀여운 곰과 함께 있으니 더 맛있을 것 같고 그렇다. ㅋ~ 곰표 핫도그가 올반에 나온 제품인지 사고 나서 알았다. 맛은 플레인맛. 기본맛인듯~ 전자레인지 1분, 에어프라이어 12~ 13분에 조리해서 먹으면 된다. 한봉지에 총 5개의 핫도그가 개별 포장되어 있다. 크기는 크리스피 핫도그보단 아주 약간 통통하다.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먼저 돌려봤는데 일단 바삭함은 없어 보인다. 전자레인지에 조리해서 더 그렇겠지만... 아이는 설탕과 케찹을 듬뿍 발라먹는 게 핫도그의 정석이라며 요렇게~ 빵 속이 확실히 다른 핫도그보다 폭신폭신하고 부드럽다.

서지원 '또 다른 시작' 1집 활동 모습 영상 [내부링크]

geralt, 출처 Pixabay 2023년 시작한지 벌써 3일이 지나가고 있다. 새로운 맘으로 시작해야지 다짐하고 어영부영하다 보니 벌써 3일씩이나... --; 이렇게 시작하면 떠오르는 노래 중에 하나가 서지원의 '또 다른 시작'이다. 이 노래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새로운 시작, 출발을 의미하는 건 아니지만 이맘때 하늘나라로 가 더 생각나는 가수이기도 해서 남겨본다. 서지원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노래가 '내 눈물 모아'이긴 한데 그보다 먼저 발매한 1집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 '또 다른 시작'도 그에 못지않게 좋다. '또 다른 시작'은 멜로디를 너무 예쁘게 만드는 오태호가 작곡을 했다. 그 당시 서지원을 처음 봤을 때 키 크고 마른 미소년같은 이미지에 노래 잘 부르는 수줍고 여린 20대 청년쯤으로 봤었다. 그런데 1집 앨범 활동할 1994년엔 19살이었다는 걸 오늘에야 알았다는... 엄청 어린 나이에 데뷔했고 희망으로 가득 찬 가수의 꿈을 펼치며 세상으로 나왔을 거다. 하지만

게코 라스 플레이트 B키 칼림바 게코K17RAS와 게코K17MAP 비교 [내부링크]

칼림바를 연주할 때 게코 맵만 주로 쓰다 보니 약간 중저음 느낌이 나는 맵의 울림이 좋을 때도 있지만 밝고 맑은 노래에 더 어울리는 칼림바가 필요했다. 다른 칼림바 몇번 시도했지만 실패~ 결국 다시 게코로 돌아와 (버징이 덜한 게코라 깔끔한 소리를 냄) 맵과 거의 성향이 비슷하지만 맵보다는 밝은 성향?이라 구매하게 된 게코 K17RAS 게코 K17RAS는 게코 맵과 비슷한 B키 플레이트 칼림바이다. 가격은 거의 동일하다. 밝은 느낌의 우드색에 나뭇결을 그대로 담은 게코 라스 칼림바. 유광이라 습기에도 좀 강하다. 두께는 보통이고 무게는 좀 무겁다. 게코 K17RAS는 스틸바에 각인이 되어있지 않다. 각인되면 소리와 울림에 영향이 간다는 이유에서다. 그립감은 그런대로 괜찮지만 맵보다는 별로인 것 같다. 스틸바의 너비가 조금 좁고 스틸바 사이의 간격도 조금 좁은 편이라 손이 큰 사람에게는 조금 힘들 수 있을 것 같다. 소리는 잘 나지만 끝음이 조금 더 작게 난다. 플레이트 특성상 전체적

HOT'캔디' 달콤한 댄스곡 NCT드림 '캔디' 리메이크곡 비교 [내부링크]

옛날가요 듣다 아이에게 HOT '캔디' 노래를 들려준 적이 있었는데 노래 넘 이상하고 옛스럽다고 그랬다. 한달전까지만해도... 분명히!!! 그런데 갑자기 요 근래 아이가 집에서 이 노래를 흥얼거린다. 요즘 이 노래 인기라면서... 알고 보니 HOT의 '캔디'가 아니라 리메이크한 NCT DREAM의 '캔디'였다. 사진출처: SM 엔터테인먼트 NCT dream. 처음 들어본 그룹이다. --; 익숙한 캔디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그런지 몰라도 젊은층뿐만아니라 중년층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것 같다. 1996년 캔디 노래가 현재 2022년에도 먹히는 걸 보면 시대를 막론하는 가요가 아닌가 싶다. 원래 HOT의 캔디는 이수만과 회사 측에서 캔디를 타이틀곡으로 내놓고 싶었으나 멤버들이 강렬한 메세지를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사의 후예'를 타이틀곡으로 하고 싶어 멤버들의 의견을 들어줬다고 한다. 결과적으론 회사 측 생각이 맞았던 셈 캔디 사실은 오늘 너와의 만남을 정리하고 싶어 널 만날 거야 이런

오늘은 칼국수 한그릇 추운 겨울날 속을 든든해주는 경산 칼국수집 [내부링크]

'오늘은 칼국수 한그릇' 식당은 경산에만 있는 체인점?인 것 같은데 칼국수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이 종종 찾는 식당이다. 오늘은 칼국수 한그릇 경상북도 경산시 원효로 436 우리가 간 날 집 근처에 있는 칼국수 한그릇 식당이 휴일이라 다른 '칼국수 한그릇' 집으로 갔다. 이곳은 삼성현공원 가는 길에 있다. 여기는 또 매주 수요일마다 휴무다. 주차는 식당 옆이나 앞 공터에 주차할 수 있다. 엄청 크지 않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식탁이 마음에 든다. 가격이 일단 착하다. 잔치국수 6000원 칼국수 6500원 칼제비 7000원 생면에 첨가제 및 방부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눈에 띈다. 이 식당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딱 5시간만 영업~ 점심 장사만 하는 것 같다. 기본으로 나는 고추와 칼국수 집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겉절이 김치. 아삭아삭하니 적당히 달달한 김치지만 개인적으로 좀 더 매웠으면 좋았겠다 싶었다. 하지만 아이가 여기 김치가 더 맛있다고... 보통 칼국숫집에 가면

신홀리페페 키우기 싶고 성장속도가 빨라 행잉식물로 키우기 딱 좋아 [내부링크]

가을에 들였던 신홀리페페. 연한 초록색 잎이 넘 예쁜 신홀리페페. 집 분위기를 한층 밝게 해주는 요녀석이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아주 잘 자라주고 있다. 가끔 생각날 때나 잎이 좀 쳐졌다 싶을 때 물을 준 게 다였는데 말이다. 세달만에 이만큼 자라준 모습. 조금 웃자란 것도 있지만 이렇게 성장 속도도 빠르고 생명력이 강할 줄이야~ ^^ 너 참 괜찮은 식물이닷~~~ 점점 길게 늘여지는 것 같아 더 이상 지켜보기 힘들어 행잉식물로 키우기로 결정~ 집에 있던 행잉바구니를 벽에 일단 달아주었다. 포트에 심어진 두개의 화분을 바구니에 넣어주니 딱이다. 바구니 옆으로 밑으로 쭉~ 뻗은 잎들이 사랑스럽다. 신홀리페페는 햇빛이나 통풍에 크게 신경 써주지 않아도 되고 건조에 강하다보니 과습이 되지않게만 신경 써주면 되는 아주 착한 식물이라 식물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식물인 것 같다. 더 길게 늘여뜨릴려면 조금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쭉쭉 뻗어나가서 다음에는 바구니가 덮일 정도로 한번 자라보자! ^^

치아문단순적소미호 츤데레의 정석 호일천이 직진할 때 보는 맛 [내부링크]

치아문시리즈의 첫 작품. 치아문단순적소미호~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라는 뜻으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의 꿈과 사랑, 우정을 담은 학원물 청춘 로맨스다. 치아문단순적소미호는 23부작과 번외 1편인 총 24부작 현대물로 부담스럽지 않게 볼 수 있는 드라마다. 남자 주인공이 '얼굴천재' 라고 칭찬이 자자하길래 내심 기대하며 봤는데... 솔직히 처음 봤을 때 준수한 외모이긴 하지만 좀 촌스럽고 중국스러운? 얼굴이라 좀 실망했다. 그런데 보다 보니 좀 촌스러운 얼굴이 긴 기럭지까지 합세해 잘생겨 보이는 건 뭥미??? 중드 많이 봤더니 내 취향이 중국스러운 얼굴로 자꾸 바뀌어 가고 있는 중... ㅋ~ 소미호 평이 좋아 부푼 기대를 갖고 봤는데 고등학생 시절부터 나와서 그런가 좀 유치해서 못 보겠더니 까칠남 장천(호일천)의 철벽이 천샤오시(심월)로 인해 서서히 무너지면서 본격적인 츤데레의 정석을 보여줄 때부터 볼 맛이 났던 드라마였다. 시청자들만 아는 안보일 때만 잘해주는 모습과 갈

공일오비(015B) '이젠 안녕' 졸업식 노래 2022년 안녕! [내부링크]

greenpjy123, 출처 Unsplash 내일이면 2022년 마지막 날이다. 나이를 한살 한살 먹을 때마다 시간이 쏜살보다 더 빠르게 지나간다. Tumisu, 출처 Pixabay 아쉬움이 남지 않는 해가 없지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다가올 새해를 맞이하려면 2022년과는 헤어져야겠지. 다시 오지 않을 2022년! 아쉽지만 이젠 안녕~~~~~ 오늘 소개할 가요는 공일오비(015B)의 '이젠 안녕'이다. '이젠 안녕'은 1991년 공일오비 2집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원멤버 장호일, 정석원 외 신해철, 윤종신 등과 같이 부른 노래다.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지금은 학교, 심지어는 유치원 졸업식 때 많이 부르는 노래가 된 지 오래다. 30년이 넘은 노래를 남녀노소 불문하고 불리는 걸 보면 긴 세월이 무색하게 느껴진다. 아무리 오래된 노래라도 좋은 노래는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구나! 이젠 안녕 (호일)우리 처음 만났던 어색했던 그 표정 속에 서로 말 놓기가 어려워

파리바게뜨 초코반 딸기반 케이크 한번에 두가지맛 케이크 [내부링크]

파바 쿠폰 선물 받은 게 있어서 그냥 빵을 사려고 하다 2023년 새해도 되었고 해서 케이크를 사기로 했다. 내가 갔을 때 케이크가 종류별로 알차게 진열되어 있었다. 전에 보던 케익도 있고 처음 보는 것도 있었는데 제일 눈에 들어온 건 초코반 딸기반 케이크다. (텅 빈 곳 내가 가져간 자리~) 우리 집은 항상 입맛이 반반으로 갈려 케이크 살 때 정말 난감했는데 이렇게 고마울 수가... 그래서 냉큼 초코반 딸기반 케이크를 집었다. 가격은 31000원. 2023 숫자 촛불도 하나 사고... 초코크림과 생크림 반반 자태를 뽐내고 있는 파바 반반 케이크~ 크림이 아주 부드러워 보인다. 흰색 크림은 아주 그냥 눈 같다. 흰색 크림 위엔 딸기와 포도가 얹어져 있고 초코크림 위엔 초코 가루와 초콜릿이 얹어져 있다. 이게 나온 지 좀 된 거 같은데 왜 난 이제야 본 걸까... 2023 촛불을 켜고 새해를 맞이했다. 초코케익 안에 작은 알갱이 초코가 더 들어 있어서 더 달고 생크림 케익 안엔 딸기잼

삼성현공원 레일썰매 대구근교 겨울방학 아이와 가볼만한 곳 [내부링크]

오랜만에 삼성현공원에 다녀왔다. 다시 가본 삼성현공원은 많이도 달라져있었다. 삼성현 공원 마주 편에 아주 큰 못이 조성되었고 그 옆엔 한방촌도 생겼다. ( 언제 생겼대??? ) 삼성현 공원 주차는 1주차장에서 3주차장까지 있어서 주차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조금 늦게 온 관계로 제일 안쪽 3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3주차장에 주차를 해도 삼성현공원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있어서 빙 둘러가지 않아도 된다. 양옆으로 솟대가 세워진 언덕길을 올라 다시 내려가면 삼성현공원이 보인다. '텐트 치신 분도 있네~' 들리는 말엔 여기는 큰 텐트는 안되고 원터치텐트 정도만은 칠 수 있다고 들었다. (확실치는 않음) 이건 또 뭐지? 처음 보는데... 색색별로 타프? 몇개가 설치되어 있다. 안엔 마루같은 게 있고... 이곳은 먼저 오는 사람이 임자라 날 좋은 날은 더 치열할 것 같다. 삼성현공원 광장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고 길이 있는 곳은 킥보드를 타고 놀 수 있다. 저 멀리

치아문난난적소시광 가볍게 달달하게 볼 수 있는 중드 [내부링크]

중드 입문할 때 보기 좋은 치아문난난적소시광. 치아문단순적소미호 츤데레의 정석 호일천이 직진할 때 보는 맛 치아문시리즈의 첫 작품. 치아문단순적소미호~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라는 뜻으로 고등학교 시절... blog.naver.com 치아문단순적소미호의 후속편이지만 소시광이 평이 더 좋아서 먼저 보게 되었던 치아문 시리즈?다. 치아문난난적소시광은 둘이 썸 타는 과정도 재미나고 사귀기 난 후 꽁냥꽁냥스토리도 아주 달달해서 보는 내내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드라마다. 회계학을 전공했지만 광고 쪽으로 관심있는 쓰투모(여주인공) 공부라면 자신 있다! 물리, 실험 등을 좋아하는 구웨이이(남주인공) 구웨이이(린이)은 처음 봤을 때 콧대가 높아도 너무 높아서 좀 별로였는데 보다 보니 코보다는 그냥 린이의 잘생김만 보이더라눈... 쓰투모가 취업하게 된 회사 가까운 곳에 엄마의 친구로부터 소개받은 집에서 살게 되는데... 그런데 그 엄마의 친구가 바로 구웨이이의 엄마. 그래서 결국 둘은 같은 집에서 생

미스터투(Mr.2) '하얀겨울' 겨울만 되면 생각나는 가요 [내부링크]

NickyPe, 출처 Pixabay 다른 지역은 눈이 많이 내린다고 난리인데 내가 사는 지역은 좀처럼 눈 보기 힘들다. 특히 최근 몇년동안은 제대로 못 본 것 같다. 눈이 오면 설레는 마음은 이제 없어지고 오면 그냥 무덤덤해지는 나이가 되었지만 그래도 가끔 함박눈이 쌓인 모습이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이렇게 하얀 세상을 볼 수 있는 겨울에 생각나는 노래가 몇가지 떠오른다. 제일 먼저 떠오른 건 미스터투(Mr.2)의 '하얀겨울'이다. clayleconey, 출처 Unsplash 하얀겨울은 1993년 10월에 발매한 곡으로 그해 겨울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겨울 길거리 여기저기에 울려 퍼지는 노래가 하얀겨울이었다. 30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사랑을 받는 걸 보면 노래가 주는 힘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harutyunyan_ph, 출처 Unsplash 종소리가 들려서 캐럴 분위기도 나고 길거리의 반짝거리는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추운 마음 한켠을 아주 따뜻하게 녹여주는 노래. 하얀

조관우 '겨울이야기' 알앤비 비트와 독특한 가성 창법 [내부링크]

어제 내가 사는 지역에도 드디어 눈이 내렸다. 아침에 일어나니 함박눈이 내리고 길거리에 눈이 소복이 쌓여 있어서 순간 놀랬다. '몇년만에 보는 제대로 된 눈이야?' 첫째가 하얀 눈 도화지에 그린 하트 눈을 비비며 꾸역꾸역 일어나는 아이들의 입에서 함성의 소리가 나왔다. 오랜만에 보는 눈에 아이들은 눈 자체만으로 설렌가 보다. 나도 그런 설렘 느껴보고 싶네~ 쩝~ --; 이렇게 어제와 같이 눈 내리는 겨울날 생각나는 두번째 노래가 1995년에 발매한 조관우의 '겨울이야기'이다. 겨울이야기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기억이 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전주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순간 숨죽이면서 들었던 것 같다. 도입부의 '내겐 잊혀지지 않는 겨울얘기가 있어' 조곤조곤 속삭이듯 가사를 읊조리는 구절이 처음엔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의 랩파트?와 느낌이 비슷해서 혹시 따라 한 거 아닌가 하며 혼자 생각했었던 기억도 난다. 조관우는 우리가 아는 가녀리고 연약한 가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과자선물 웨이퍼샌드 셀렉션 선물세트 [내부링크]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뚜레쥬르 웨이퍼샌드 셀렉션. 크리스마스 그림이 그려진 종이 포장지가 귀엽다. 종이 포장지 안에 선물세트 박스가 또 들어있다. 약간 과대포장인 느낌~ --; 박스에 보이는 과자 사진을 보니 내가 옛날에 먹던 그 과자가 아니던가? 뚜레쥬르 웨이퍼샌드 셀렉션은 세가지 맛이 각 9개로 총 27개가 들어있다. 무광택인 봉지 포장이 은은하니 고급스러워 보인다. 맛은 블루베리요거트, 요거트, 라즈베리맛이 있다. 한봉지에 웨이퍼샌드가 하나씩 들어있고 크기가 샤브레과자보다는 좀 큰 사이즈다. 두께는 얄팍하고 안에 크림이 들어있다. 생각보다 더 바삭하고 적당하게 달달해서 몇개는 그냥 순삭이다. 뚜레쥬르 웨이퍼샌드는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좋지만 새해선물, 명절선물등 아이선물, 지인선물로도 괜찮은 것 같다.

나이키 에어맥스 CW4554-001 솔직후기 [내부링크]

아이가 신던 운동화가 많이 헤져서 이번에도 검은색 운동화를 구매했다. 흰색 운동화는 보기엔 너무 예쁜데 때탐이 감당 안되어서... --; 이번에 구입한 건 나이키 에어맥스 SC CW4554-001 옆모습을 보면 약간 투박한 느낌도 드는데 신으면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먼저 높은 굽 높이가 눈에 띄고 나이키 로고도 크지만 깔끔하게 들어간 운동화다. 나이키 검흰운동화. 에어맥스가 발볼이 좀 좁게 나온다고 해서 235~240사이즈 신는 약간 칼발인 아이~ 발볼때문도 그렇고 발이 금방 크는 걸 감안해 245로 구입~ 신발 안 밑창에도 나이가 로고가 그려져있다. 운동화는 천과 가죽이 섞인 운동화로 런닝화보단 조금 무겁지만 런닝화의 금방 헤짐을 보완한 조금 튼튼화 운동화가 아닐까 생각된다. 굽 높이는 대략 4cm로 키높이 효과도 있어서 좋다. ^^ 발볼때문에 운동화 끈을 느슨하게 풀면 운동화 끈이 많이 짧다. 나이키는 전반적으로 끈이 좀 짧게 나오는 것 같다. 뒤에도 나이키 로고가 들어갔

경산 가야성 짬뽕 가격 저렴한 경산 중국집 [내부링크]

짜장면 3000원, 짬뽕 6000원, 미니탕수육 10000원인 가야성 짬뽕 중국집에 들렀다. 가야성 짬뽕은 영남대와 진량 가는 방면 중간지점인 압량 마위지 근처 앞에 위치하고 있다. (써니 식자재마트 맞은편) 주말 점심시간 때 가니 사람들이 많았다. 가격이 저렴해서도 많이 오는 듯~ 식당 안은 약간 옛식당같은 푸근한 느낌에 빨간색 식탁이 정감이 간다. 보기보다 식당 안이 제법 컸다. 룸도 따로 있고 입식, 좌식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앞접시 등은 셀프로 갖다 쓰면 된다. 공기밥 무한리필과 모든 반찬 재사용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눈에 띈다. 세트메뉴도 저렴해서 우린 탕수육, 짬뽕 2세트, 유니짜장을 주문했다. 현금으로 결제해야 저렴하니 현금을 들고 가거나 아님 계산대에서 바로 계좌이체하면 된다. 대부분 계좌이체를 많이 하더라눈...(나포함) 주문하니 단무지, 양파, 춘장으로 간단하게 세팅해 주신다. 조금 있으니 미니탕수육부터 나왔는데 갓 튀겨진 탕수육에 달콤한 탕수육 소스가 부먹이다.

우리가 잃어버릴 청춘 빛나지만 조금은 어두운 조우정 청춘 영화 [내부링크]

삼생 보고 조우정 눈빛 연기에 빠져서 한동안 허우적대었던 그때~ 조우정 나오는 다른 작품 찾아보다 보게 된 '우리가 잃어버릴 청춘' 제목이 잃어버린 청춘인 과거형도 아니고 잃어버릴? 청춘... 미래형이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좀 난감했다. 그 시절 그렇게 하지 않으면(지나가면) 잃어버릴 청춘인 건가? 싶기도 하고... '우리가 잃어버릴 청춘' 중국 영화는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끈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의 주인공으로 나온 조미가 감독을 맡았다. (안문숙과 많이 닮아서 친근감이 들었던 배우 ^^) 내용은 청춘 드라마라 대략 짐작하겠지만(뻔한~) 지독히도 가난했던 천샤오정(조우정)과 밝고 당당한 장웨이(양자산)의 대학생 시절 이야기, 사랑과 졸업하고 어엿한 성인이 되었을 때의 모습을 담아낸 영화다. 조우정은 그냥 딱 봐도 어떤 역할인지 알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삼생의 긴 머리 조우정만 보다 짧은 머리의 촌스러운 대학생을 보고 첨엔 좀 적응이 안되긴 했는데 가난하고 찌질한 쳔사오

모던하우스 화이트 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부링크]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들리는 모던하우스~ 이번엔 메인공간?에 올 화이트트리로 장식을 해놨다. 화이트 트리가 유행인지 몰라도 초록트리만 보다 많은 화이트 트리를 보니 새롭다. 화이트 트리에 알전구 하나만 달아놓아도 심플하니 예쁘다.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트리~ 알록달록한 오너먼트가 아닌 화이트, 레드로만 꾸며진 트리라 강렬해 보이면서도 예쁘다. 그렇다고 초록트리가 빠질 수 없지. 유행타지 않고 무난하게 꾸밀 수 있는 초록트리. 아주 큰 대형 트리와 아주 작은 트리까지 다양하다. 작은 사이즈 트리들은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부담없이 작은 공간에 꾸며놓아도 예쁠 것 같다. 작년부터 눈여겨보던 벽트리~ 빨간색 포인트를 준 벽트리도 예쁘지만 은은한 은색, 핑크색으로 포인트를 준 게 눈에 띈다. 핑크색은 약간 형광빛나는 색이라 은색 포인트 벽트리가 더 예뻐 보였다. 큰 사이즈는 19900원. 작은 사이즈는 9900원. 가격 괜찮네~ 트리 놔둘 공간 없을 때 이렇게 벽에 벽트리

모노(mono) '넌 언제나' 90년대 꽃미남 실력파 밴드그룹 [내부링크]

helloimnik, 출처 Unsplash 리어카에 판매하는 카세트테이프 하나 사서 최신가요를 지겨울 때까지 듣던 때가 언제였던가? --; schluditsch, 출처 Unsplash 한때 가요에 그렇게 열광했던 내가 요즘 노래에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가요와는 거의 담을 쌓고 있었다. (내가 늙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 오랜만에 추억의 가요를 들으니 내가 좋아했던... 잊고 있었던... 감성이 새록새록 올라왔다. floschmaezz, 출처 Unsplash 어릴 적, 젊었을 적 들었던 가요가 한정적이기도 하고 블로그에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지도 않지만 나만의 추억 노래 공간으로 남겨보고 싶다. (사실 예전부터 할까말까 많이 망설였었던...) 내가 처음으로 남기는 가수는 3인조 밴드그룹인 모노(Mono)다. 보컬인 김보희의 일본삘나는 꽃미남을 선두로 양 사이드엔 음악 경력이 꽤 있는 박정원, 이홍래로 똘똘 뭉친 실력파 그룹이다. '넌 언제나'는 그룹 멤버인 박정원이 작

토이쿠키 만들기 겨울방학동안 집에서 아이와 요리활동 [내부링크]

겨울방학동안 집에서 아이들과 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쿠키 만들기다. 큰아이는 이제 컸다고 둘째 혼자 하지만... 오븐을 사용해야만 하는 쿠키만 만들다 이렇게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도 되는 풀무원 토이쿠키가 눈에 띄어 구매했다. 주제도 몇가지 있던데 내가 구입한 건 숲속 동물의 생일파티~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그만큼의 가치는 하는 것 같다. 그 가치가 바로 반죽에 입힌 여러가지 색상이 자연재료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또 팬조리, 에어프라이어, 오븐조리 다 가능하다. 영양성분에 칼슘이 많이 함유된 게 의외였다. 정말 아이들 생각해서 만든 쿠키인 듯~ ^^ 냉동 보관한 반죽을 상온 1시간 두거나 전자레인지로 10초 돌려 먼저 해동한다. 반죽은 6가지 색상으로 통에 들어있다. 하나의 반죽마다 개별 봉지로 포장되어 있고~ 설명서와 쿠키를 다 만들고 포장할 포장지도 두장 들어있다. 반죽을 담은 통을 뒤집어보니 이렇게 예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틀이 있다. 그런데 요건 생각보다 힘이 약해서 떼

1997 Spring 칼림바연주 냉정과 열정사이 ost 칼림바 [내부링크]

포스터 출처: 네이버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영화보다 먼저 접한 냉정과 열정사이 ost 아주 오래전 처음 들었을 때 좋았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 특히 '1997 Spring'은 짧지만 나에게 울리는 힘이 아주 강렬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영화는 최근에 보게 되었는데 배경 연출도 마음에 들고 두사람의 대사들이 콕콕 가슴에 박혔다. 이탈리아 피렌체 두오모 성당과 주위 풍경이 너무 예뻐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만든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뜨겁게 열정적으로 사랑한 준세이와 냉정하지만 준세이를 향한 마음은 준세이 못지않은 아오이 남녀 각각의 생각을 담은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사랑이란.. 냉정과 열정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는 것은 아닌지... 냉정한 듯 보이지만... 그 안엔 열정으로 가득 차 있기도 하고... 열정으로 다가가는 순간에도... 냉정이란

삼생삼세 십리도화 선협드라마 최고봉 야화 눈빛연기는 입틀막 [내부링크]

이미지 출처: 삼생삼세십리도화 공식 웨이보 선협물을 많이 본 건 아니지만 내가 봤던 선협물 중에 최고로 재미있게 봤던 삼생삼세 십리도화! 3개의 삶, 하나의 사랑이라는 큰 주제를 가진 삼생삼생 십리도화는 야화와 백천의 애절한 사랑이 주를 이루는 드라마다. 이미지 출처: 삼생삼세십리도화 공식 웨이보 배경은 사해팔황이고 그곳엔 구미호족, 천족, 익족이 존재한다. 평화롭게 살기 위해 서로가 공생하며 견제하기도 하면서 일어나는 갈등을 구미호족인 백천과 천족인 야화의 사랑에 얽히고 설키는 이야기다. 이미지 출처: 삼생삼세십리도화 공식 웨이보 58화라는 긴 대장정에 구린 CG와 이상하게 분장한 익족때문에 처음에 좀 힘들 수 있지만 그 부분만 조금 참고 보다 보면 재미난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더 빠져들게 만드는 드라마라고 보면 된다. 처음엔 몇회만 보고 다음에 봐야지 마음먹고 봤는데 뒷얘기가 궁금해 새벽까지 봤던 드라마이기도 했다. 이미지 출처: 삼생삼세십리도화 공식 웨이보

너를 만난 여름 최호적아문 영화판 몽글몽글 로맨스 청춘영화 [내부링크]

오늘은 길고 긴 서사를 가진 중드가 아닌 짤막?한 중국 영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추운 겨울날 좀 생뚱맞지만 '너를 만난 여름' 이라는 영화다. 갑자기 문득 이 영화가 생각났다. 이 한겨울에~ ㅋ 중국판 제목으론 최호적아문(최고의 우리) 담송운, 류호연 주연의 최호적아문 중드를 영화화 한 거다. 드라마를 먼저 접하고 영화를 봐서 그런지 내용이 좀 간결한 느낌이 들었지만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세세하게 영화는 영화대로 예쁜 연출과 깔끔한 영상이 돋보였다. 영화에 나오는 연둣빛 나무들을 보니 밝고 싱그러운 여름이 생각나고 여름 하면 청춘이 떠오른다. 너를 만난 여름은 그런 싱그러운 청춘을 아주 싱그럽게 잘 표현한 영화가 아닌가 생각된다. 조금 뻔할 수 있고 유치할 수 있지만 다시 오지 않을 그때를 그리워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담아내어 더욱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저 깊숙이 집어넣은 우리의 소중한 옛 추억을 소환하게 만드는 너를 만난 여름. 그런데 이 영화 배경이 우한이다. 우한이라면... -

다이소 크리스마스 소품 별전구 크리스마스 led 장식 램프 [내부링크]

크리스마스가 이제 한달도 안남았는데 다이소에는 11월 중순 전부터 발 빠르게 크리스마스 소품이 준비되었다. 요즘 하얀색 트리가 좀 유행인지 여기저기에 하얀색 트리가 많이 보인다. 중간 사이즈부터해서 작은 사이즈 트리까지 5000원, 2000원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오브제도 예전보다 더 다양하게 나온 것 같다. 동글동글 눈사람 귀요미~ 이번엔 크리스마스 리스가 크기도 다양하고 예쁜데 가격도 엄청 착했다. 보통 1000원 하는 것들이 많았다. 고깔모자처럼 생긴 트리도 단돈 1000원. 작년에 화이트 반짝이 트리 샀었는데 아이가 맨 오른쪽에 있는 눈이 내린 트리 또 사고 싶다고... --; 저것도 1000원인데 더 실사같고 작은 오너먼트로 꾸미면 너무 예쁠 것 같다. 스노우볼도 3000원, 5000원 등으로 저렴하다. 고리가 달린 크리스마스 인형들도 귀엽고 예쁘다. 투명볼에 산타 할아버지 모자를 쓴 장식볼도 눈에 들어온다. 전구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는데 좀 색다른 별전구

다왕 갈비탕 경주점 야들야들한 고기와 담백한 국물이 모두 듬뿍 [내부링크]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고 먹는다는 경주 다왕 갈비탕집에 다녀왔다. 얼마나 맛있길래... ? 주차는 식당 앞에 대략 8대쯤은 가능하겠다. 다왕갈비탕은 체인점인줄은 오늘 알았다는... 위쪽 지역에는 없고 경상도쪽 지역에만 있는 것 같았다. '매일 아침 직접 끓이고 한정판매합니다.'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저녁식사시간보다 엄청 일찍 도착했더니 브레이크타임 시간이 있어서 쬐금 기다려서 들어갔다. 식당이 큰 편은 아니지만 테이블은 제법 많고 전반적으로 아주 깨끗한 편이었다. 조리하는 곳도 개방형이라 믿고 먹을 수 있는 곳. 우린 갈비탕과 전통갈비찜을 주문했다. 갈비찜은 맵기 조절이 가능해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포장도 가능하니 집에서 여유롭게 먹어도 좋을 것 같다. * 갈비찜을 시키면 갈비탕 한그릇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서비스라 고기는 엄청 많지 않지만 국물과 다른 재료는 다 똑같이 줌) 겉절이김치, 깍두기, 백김치, 간장소스, 양파, 고추가 기본 반찬으로 나온다. (기본 찬 맛 괜찮음)

아미보카드 앨범 바인더 슬리브 조각돌 아미보 정리하기 [내부링크]

아미보카드가 그렇게 많진 않지만 아미보 카드 정리해야 한다고 해서 아미보 앨범을 구매했다. 속지 5팩(1팩=10장)을 사면 바인더 무료로 준다길래 속지 5팩이나 샀다. (사실 그만큼 필요한 것 같지 않은데... 쩝~) 속지 한장에는 아미보카드 9장을 끼울 수 있다. 사고 보니 포카앨범이랑 거의 비슷하다. 포카 끼워도 괜찮을 것 같다. 슬리브는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카드를 넣어두는 비닐팩? 같은 것도 한팩 구매했다. 종류가 무지도 있고 눈꽃, 스타, 무지개, 조각들 등 다양하다. 서비스로 몇장을 주는데 아이가 갖고 싶은 건 위에 있는 조각돌이라 조각돌을 따로 구매했다. 한묶음에 슬리브 50매가 들어있다. 그런데 이거 알고 보니 포카에도 이미 사용하는 것이더라눈... 영롱한 스피카를 조각돌 슬리브에 먼저 넣어주었다. 다른 인기주민 잭슨, 미애, 미첼등도 넣어주었다. 슬리브에 넣은 아미보 카드를 또 앨범 속지에 끼워주었다. 앨범이 있는데 또 슬리브를 끼우는 이유는 뭘까? 참 궁금하도다.

온도펜션 뷰맛집 갯벌체험도 가능한 통영펜션 [내부링크]

통영 여행중 둘째날 머물게 된 온도펜션. 첫날 머물고 싶었지만 자리가 없어서 둘째날 예약한 곳이다. 검은색 건물에 온도 영어까지 있으니 왠지 감성 있어 보이는 펜션 하지만 펜션은 보다시피 단단한 건물은 아니다. 주차는 펜션 앞에 주차 몇대가 가능하고 나머지는 길가 주차를 해야 한다. 뒤쪽 빨간색 계단을 올라가면 우리가 예약한 202호가 나온다. 온도펜션은 1층과 2층이 있는데 1층은 차때문에 뷰가 조금 막혀 2층을 추천하고 싶다. 실내에 들어오면 큰침대 앞에 작은 행거가 눈에 띈다. 큰침대때문인지 몰라도 방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들어오는 입구에는 주방이 있고 식기와 주방용품은 거의 다 갖췄는데 밥솥이 없다. 다들 밥은 안해먹는건가? 혹시나 몰라 햇반을 사서 다행이긴 했지만... 난 냄비밥은 힘들다. --; 주방기기의 청소상태는 그렇게 깨끗한 느낌은 받지 못했다. 그리고 작은 상이 냉장고 옆에 하나 있던데 거의 망가져서 사용도 못했다는요~ ㅠㅠ 2층에도 매트리스가 있다. 이

한샘 폴리 책장 수납박스 바스켓 책장정리박스로 잡종사니 정리 [내부링크]

집에 있는 낮은 책장에 있는 잡종사니를 정리하기 위해 한샘 폴리 수납박스를 구입했다. 무난하게 크림색 4개로~ 사이즈는 제일 큰 대 사이즈 폴리박스는 메이드인 차이나이고 구성은 아주 간단하다. 박음질은 꼼꼼하게 된 편임. 수납박스 모양을 네모나게 만들고 밑판은 작은 고리가 위로 향하도록 해서 아래에 고정시킨다. 밑 겉면에 사선으로 된 지퍼를 잠가주면 조립? 완성 동그란 손잡이는 앞쪽에만 있고 뒤쪽에는 없어서 앞뒤 번갈아 사용할 수 없는 게 좀 아쉽다. 양옆에 손잡이 따로 있어서 박스 나르기에도 용이하다. 폴리 박스 네개를 조립하고 맨 아래 칸에 끼워 넣었다. 한샘 책장이 아닌데도 딱이다. 그런데 폴리 수납박스가 천이다 보니 하나가 좀 운다. 그래서 좀 예쁘지 않다. ㅠㅠ 뒤로 바꿀 수도 없고... --; 크림색이 깔끔하니 예쁜데 포인트가 필요해 보인다. 위쪽에는 다른 색상의 한샘 폴리박스를 들여줄 예정 잡다한 물건 마구 집어넣어도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을 줄 수 있는 한샘폴리박스!

유리미인살 쓰봉 성의 배우의 발견 애절한 로맨스 선협물 [내부링크]

유리미인살 처음 나왔을 때 중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서는 입소문이 자자했다. 개인적으로 여주인공인 원빙연을 장야에서 슬쩍 지나가면서 처음 본 인물인데 고리타분한 이미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리고 무려 59회차라는 압박으로 선뜻 시작하기도 어려웠다. 사실 내가 고장극을 크게 좋아하지 않아 그런 것도 있지만 특히 유리미인살은 고장극중에서도 내가 제일 싫어하는 휙휙 날아다니고 수시로 불을 뿜고 기를 발산하는 선협물이라 더 그랬던 것 같다. 그래도 유리미인살 인기의 일등공신인 사봉(성의) 때문에 59화! 정말 큰맘 먹고 시청했다. (솔직히 다 본다고 힘들...었... --;) 유리미인살은 천계, 인간계, 요마계가 공존하는 시대에 천계와 요마계사이에 전쟁이 일어나고 요마계의 마살성 나후계도가 천군을 제압하지만 갑자기 마살성이 사라지고 천계가 의문의 승리를 거두게 되면서 일단락된다. 천년이 흐른 후 육각이 없는 소양파 딸인 선기와 이택궁 제자 사봉이 고군분투하며 순애보 사랑을 그린다. 선기

전원숯불 영대점 고기보다 부음식이 더 맛있는 고깃집 [내부링크]

우리집 2호가 요즘 들어 자꾸 꼬기를 외치길래 주말에 전원숯불 영대점에 갔다. 전원숯불 영대점 053-816-5200 11:20 ~ 22:00 15:00 ~ 16:30 브레이크 타임 주차공간은 널널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일단 생삼겹살 먼저 먹고 양념구이를 먹기로 했다. 전원숯불 점심특선 가격 대비 괜찮았는데 요즘은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다. 점심때 한번 먹으러 와야겠다. 저녁식사시간보다 조금 일찍 오니 사람들이 덜 붐벼 좋았다. 홀이 꽤 넓고 청소상태도 양호하다. 고기를 시키면 기본으로 나오는 상차림. 떡볶이는 우리집 1호 취향 저격이라 클리어~ 고깃집에 왔으면 꼬기를 먹으라구!!! --; 아몬드가 들어간 야채샐러드 비트가 눈에 띈다. 파상추겉절이와 물김치 잡채 양은 정말 적다. --; 양파절임, 파김치, 깍두기가 나오고 상차림 음식이 전반적으로 맛있다. 생삼겹살은 생각만큼 육즙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구우면 조금 딱딱한 느낌을 받았다. 꼬기를 너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른

남천 빨간 단풍잎처럼 가을느낌 물씬 풍기는 식물 [내부링크]

가을맞이로 들였던 남천 항상 붉은 잎의 남천만 연상하다 초록빛이 무성한 남천을 보니 좀 어색하다. 남천은 추위에도 강하고 생명력이 강해 우리가 다니는 길에도 많이 보이는 식물이다. 노지에 키우기에도 좋다고 하니 붉은색을 위해 베란다 화분걸이에 걸어 햇빛(직광)을 보게 했다. 며칠이지만 금세 몇개의 잎들이 붉게 변했다. 남천은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이 아래도 흐르도록 주면 되기에 흙 상태를 봐가며 물을 주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과습에 약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어쩜 밖에 놓아두었더니 바람 살랑살랑 불어 통풍이 잘 되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었다. 남천은 봄에 초록빛 잎, 6월 여름엔 하얀 꽃이 피고 꽃이 지면 열매를 맺는다. 가을에는 잎이 붉게 물들고 열매가 빨갛게 익는다. 그런데 남천의 잎과 열매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있는 집이나 애완동물을 키우는 집은 주의해야 한다. 중국이 원산지라 우리나라와 기후가 비슷해 남천 키우기에 기후조건도 알맞다. 남천의 꽃말은

더카트인통영 아이들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통영 카트 [내부링크]

전날 디피랑을 재미있게 구경하고 다음날은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루지와 카트 둘 중 고민하다 카트를 타러 가게 되었다. 사실 두가지 모두 아이들 키가 충족되어 단독으로 탈 수 있다. 하지만 둘째가 조금 걱정스러워(걱정엄마) 루지보다 카트가 그나마 덜 위험해 보여서 선택한 것도 있다. 둘 다 위험도는 비슷하려나? --; 디피랑 입장권 할인, 주차, 남망산 조각공원 동피랑 벽화마을과 통영중앙시장을 구경하고 디피랑을 보러 갔다. 점심을 늦게 먹어서 저녁 먹기에는 애매... blog.naver.com 통영에 카트를 탈 수 있는 곳도 두군데가 있던데 더카트인통영은 신설이라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장비도 신식이다. 휴일 오전에 갔는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많이 와있었다. 주차장은 들어가는 입구에도 있고 뒤쪽에도 주차장이 있어서 엄청 붐비지 않은 이상 주차는 수월하게 할 수 있다. 티켓 발권을 위해서는 처음부터 2층을 올라가야 한다. 우리는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했다. 무인발권기도 따로 있지만

이가인지명 가족애 청춘멜로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힐링드라마 [내부링크]

오랜만에 가슴 따뜻해지는 가족드라마를 보았다. 이가인지명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라는 뜻이다. 성도 다르고 피 한방울도 섞이지 않았지만 한솥밥 먹으며 한가족처럼 살아가는 링샤오, 허쯔추, 리젠젠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어릴적 엄마를 잃었지만 국숫집을 운영하는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란 구김살 없는 리젠젠. 그런 리젠젠에게 뜻하지 않게 두오빠가 생긴다. 각기 다른 이유로 엄마에게 버림받은 두 오빠를 리젠젠의 아빠가 사랑으로 품었기 때문이다. 다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지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살아간다. 그렇게 세남매는 친형제보다 더 각별한 사이가 되고 그 따뜻한 온기로 각자의 상처를 극복해간다. 그중 작은 오빠인 쯔추는 자신이 잘못하면 혹시나 내쳐지지는 않을까 걱정하며 알아서 눈치껏 생활하는데... 아니 세탁기 없냐고??? ㅠㅠ 허쯔추의 어린시절 아역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슬프고 짠하다. 정말~ ㅠㅠ 이가인지명은 세아이의 아주 어린시절과 중고등시절, 성인일때

듀플렉스 초음파 가습기 DP-7700UH 저렴하지만 무난한 가습기 [내부링크]

요즘 실내 습도가 너무 낮다 보니 코 안, 목 안이 간질간질~ 가습기 없으면 가을, 겨울을 날 수가 없다. 가습기는 저렴이로 자주 구매하는 편인데 여태 사용한 가습기가 중국산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물 샘으로 몇번을 보냈는지 모르겠다. --; 그래서 이번엔 여태까지 써본 결과 무난하게 괜찮게 섰던 저렴이 듀플렉스를 구입했다. 사고 보니 알았는데 듀플렉스도 중국 제조다. --; 분리가 쉽고 조립도 간단하다. 가습기는 세척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물통 입구에 손이 들어가서 세척이 용이하다. 대신 분무가 나오는 긴 막대처럼 생긴 건 분리가 안된다. 젠장~ 이거 들어가는 솔이 있을까? ㅠㅠ 물통은 2L 용량으로 약하게 틀면 밤새도록 틀 수 있다. 조작도 아주 간단하다. ON으로 오른쪽으로 돌려주면 된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분무량이 많이 나온다. 하루종일 틀다 보면 물이 중간중간 꿀렁꿀렁하는 현상이 있다. 자주 있지 않고 가끔 그런다. 가습기 소음은 밤에 틀고 자도 소리가 크게 나지 않는

나이키 레볼루션6 넥스트 네이쳐 DC3729-003 가볍고 편한 런닝화 [내부링크]

전에 신던 아디다스 런닝화가 1년밖에 안되었는데 떨어졌다. ㅠㅠ 험하게 신지도 않았는데... 그래서 구매한 나이키 레볼루션 6 넥스트 네이쳐 DC3729-003 우먼스 런닝화다. 세일할 때 사서 37,000원 착한 가격에 겟~ 천으로 만들어진 런닝화라 가볍고 통기성이 좋다. 흰색 나이키 마크가 바깥쪽과 안쪽의 크기가 다르다. 바깥쪽은 큼직하고 안쪽은 조금 더 작다. 사이즈는 240이고 제조국은 인도네시아라고 적혀있다. 원래 발사이즈는 235인데 나이키 레볼루션이 발볼이 좀 작게 나왔다고 해서 한사이즈 업한 것이다. 앞부분 마감은 좀 깔끔하지 않다. --; 나이키가 전반적으로 볼이 작게 나오는 편인데 나이키 레볼루션6도 좀 얍실하게 빠진 디자인~ 위쪽으로 볼 땐 모양이 예쁘지 않은데 그래도 옆모습은 봐줄 만하다. 키높이 2~3cm 효과가 있다. 깔창에는 마크가 없는데 이거 가품은 아니겠지? --; 바닥은 쿠션감이 많이 없는 편이지만 신었을 때 딱딱하지 않고 의외로 편하다. 나이키 레볼

양배추쌈 액젓쌈장으로 쌈싸먹기 밥도둑이 따로 없네~ [내부링크]

예전에는 양배추쌈을 간장이나 된장쌈장으로 잘 싸먹었는데 어느 순간 액젓쌈장 맛에 푹~ 빠져버렸다. 양배추쌈은 요리라기엔 좀 거창하지만 만들어 먹으면 그 어떤 반찬도 필요 없는 맛있는 단품요리가 된다. 양배추쌈 액젓쌈장 양배추 멸치액젓 마늘 대파 깨소금 고춧가루 냉장고에 놀고 있는 양배추 반통. 약간 갈변된 겉은 칼로 잘라주고 심지도 제거하고 삼등분으로 잘라준다. 양배추 세척을 위해서 볼에 양배추를 넣고 양배추가 잠길만큼 물을 담아준다. 양배추가 물에 둥둥 뜨기때문에 접시를 위에 올려준다. 양배추 요리는 요리하기 30분 전에 미리 물에 담가주면 시간 절약이 된다. 더 안심하고 먹으려면 양배추를 분리해서 식초 몇방울 떨어뜨려 물에 담가준 후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더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양배추는 찌기도 하고 삶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삶는 게 골고루 익혀지고 아삭함보다 푹 삶는 걸 좋아해서 삶아주는 방법을 많이 택한다. 양배추가 담길만큼 물을 넣고 양배추는 몇장씩 떼어 냄비에 담아준

디피랑 입장권 할인, 주차, 남망산 조각공원 [내부링크]

동피랑 벽화마을과 통영중앙시장을 구경하고 디피랑을 보러 갔다. 점심을 늦게 먹어서 저녁 먹기에는 애매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충무김밥을 사가서 먹기로 했다.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중앙전통시장 중앙분식 28라운지 카페 더웠던 가을날 통영여행을 했다. 통영에 가볼 곳이 제법 많던데 우리가 제일 먼저 가게 된 곳은 동피랑 벽... blog.naver.com 남망산 충무김밥은 유명한 곳은 아닌데 지나가다 보니 보여서 그냥~ 가격은 1인분에 5500원으로 싸다는 느낌은 없지만 물가가 자꾸 오르니 그럴 수 있겠다 싶다. 포장은 2인분 이상 가능하다고 해서 2인분 주문했다. 그렇게 포장해서 우린 처음에 주차한 남망산 조각공원으로 다시 걸어서 올라갔다. 디피랑 관람하려면 디피랑 주차장도 있지만 공간이 많지 않아서 남망산 조각공원 주차장이나 통영시민회관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주차는 둘 다 무료다. 주차를 하고 잠깐 돗자리 깔고 시장에서 산 충무김밥을 먹기로 했다. 시원한 그늘에 앉아 바다를

통영 암돼지싸롱 무전점 점심때 가면 좋은 이유 [내부링크]

통영 무전에 잘하는 고기집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일요일이라 휴무~ 일요일 휴무는 정말 적응하기 힘들다. ㅠㅠ 그래서 그 근처 둘러보다 가게 된 암돼지싸롱 무전점 처음엔 "암"자가 잘 보이지 않아 그냥 돼지싸롱인줄... 원래 이렇게 사람이 없는 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홀은 넓고 깔끔하다. 룸도 따로 있지만 사람도 없는데 그냥 홀에 자리를 잡았다. 1인분 기준 암돼지 삼겹살 11,000원 꽃목살 11,000원 가브리살 12,000원 항정살 12,000원 숙성된 고기를 사용한다고 한다. 기본 상차림도 깔끔하게 잘 나오는 편이다. 쌈, 명이나물, 무쌈, 상추파겉절이, 콩나물상추빨간무침, 양파, 마늘등 고기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찬이 많다. 암퇘지 삼겹살 3인분 고기가 두툼하다. 위에 살짝 소금으로 간을 했다. 버섯에 암돼지싸롱 글을 어떻게 새긴 거지? 궁금한데... 호박도 구울 수 있게 얄팍하게 썰어서 나온다. 고기는 직원이 맛있게 알아서 잘 구워주신다. 침묵의 어색함을 조금 견뎌내기만 한다

청도 기사식당 반찬이 정갈한 청도 식당 [내부링크]

청도 근처를 지나가다 들른 청도 기사식당 주차는 식당 바로 앞에 5대 정도 주차 가능하다. 식당 내부는 생각보다 꽤 넓고 자리도 많다. 식탁도 띄엄띄엄 널찍하게 띄어져 있다. 된장찌개 7,000원 김치찌개 7,000원 돼지찌개 7,000원 제육볶음 8,000원 낙지볶음 9,000원 주물럭 9,000원 제육볶음과 낙지볶음은 섞어서 주문도 가능하다. 된장찌개와 낙지볶음과 제육볶음 섞어서 주문했다. 옛 감성이 묻어나는 은색 스텐 밥상에 음식이 정갈하게 나온다. 밥은 흑미밥이다. 제육볶음과 낙지볶음은 애들도 먹을 수 있는 맵기다. 낙지와 고기도 부드럽다. 달달하면서 계속 손이 가는 아는 맛. 그런데 양이 조금 적다. --; 된장찌개는 집에서 끓인 된장같은 깔끔한 맛에 게도 하나 들어있다. 두부, 호박, 양파도 적당히 들어있다. 도토리묵, 연근조림, 멸치볶음, 오뎅볶음, 무생채등 반찬도 깔끔하고 맛은 괜찮았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고 집밥같은 그런 맛이었다. 점점 물가도 오르고 이

63레스토랑 포기김치 솔직한 평을 하자면 [내부링크]

할머니집 김치는 매워 애들 먹일 김치를 사려는데 물가가 아무리 올라도 그렇지 김치 가격이 후덜덜~ 그런데 우연히 할인행사하고 후기가 좋아서 구매한 63레스토랑 포기김치 셰프의 노하우를 담았다고 하고 겉포장도 좀 럭셔리한 게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2kg에 15,900원 저렴하다고 티몬에서 구매했는데 마트에서도 이 김치 발견. 시중에도 파는 김치구나~ (마트에서도 그렇게 비싸게 팔고 있지 않아서 내가 결코 싸게 산 게 아니구나 했던...) 고급스러운 포장봉투 안에 김치가 봉지로 단단하게 묶여있다. 일단 김치 때깔이 좋은 게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고춧가루가 적당히 골고루 버무려졌다. 배추도 싱싱해 보인다. 양념과 국물도 듬뿍~ 2kg 포기김치를 아이들 먹기 좋게 잘라 통에 담아내고 김치 맛을 보았다. 그런데 내가 생각한 맛이 아니다. 갓 만든 김치라고 해서 겉절이라고 생각했는데 좀 익은 김치다. 젓갈을 많이 든 감칠맛 나는 김치도 아니고 그렇고 삼삼하니 시원한 맛도 아니다. 소금맛만 느

개단(리셋) 중드에도 이런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있다니... [내부링크]

백경정이 주연으로 나온다고 해서 본 개단. 스릴러물은 크게 좋아하지 않는데 타임루프라는 설정이 흥미롭다. 중드 특유의 긴 회차가 부담스러운 것도 많은데 개단은 총 15부작으로 정주행하기 좋다. 한 회당 45분 정도로 앞뒤에 나오는 지난편과 예고편을 자르면 더 빨리 정주행할 수 있다. 사실 시간여행 드라마는 많다. 하지만 개단은 좁은 공간, 제한된 시간에 임무?를 완수해야 끝이 나는 스토리다. 타임슬립 드라마와 별반 다를 거 없어서 단순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보다 보면 범인을 유추해 나가는 과정이 꽤 쫄깃하다. 그리고 백경정과 조금맥의 안정감 있는 연기력과 둘의 케미로 이 드라마를 잘 이끌어간다. 리스칭(조금맥)이 45번 버스에 타 대교 위를 지난 후 1시 45분쯤 캐논변주곡 폰 벨소리가 들리면서 버스 폭발이 일어나는 아찔한 상황! 하지만 폭발하고 잠에 깨어나니 그전에 일어난 것과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상황을 무한 반복한다. 처음엔 리스칭만 타임루프에 빠지다가 옆에 앉아있던 샤오허

남은 잡채 활용요리 매콤달콤한 잡채덮밥 만들기 [내부링크]

잡채는 정말 가끔 큰맘 먹고 만드는데 이번엔 만든 잡채 양이 어마어마해서 잡채가 많이 남았다. 계속 다시 데워먹으니 질리기까지... --; 그래서 만들어 본 남은 잡채 활용요리 잡채덮밥~ 조금 밍밍할 수 있고 띵띵 불어터진 잡채를 매콤하게 만들어 먹으면 잡채와는 조금 또 다른 맛이라 질림을 달랠 수 있다. 잡채덮밥 잡채, 대파, 식용유, 간장, 설탕, 고춧가루, 물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열이 오르면 쫑쫑 썬 대파를 넣고 파향이 나도록 볶아준다. 파향이 올라오면 고춧가루를 넣어 고추기름을 낸다. 고춧가루가 탈 수 있으니 중불에서 볶아준다. 고추기름이 나오면 식은 잡채를 후라이팬에 넣는다. 설탕, 간장 한스푼 정도를 넣어준다. 원래 잡채에도 단맛이 나기에 단맛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설탕은 생략해도 된다. 그렇게 볶다보면 조금 탈 수 있고 물기가 좀 있어야 촉촉하기에 물을 조금 넣어주고 볶는다. 양념이 고루고루 베이도록 잘 볶아주면 잡채덮밥 완성이다. 잡채에 대파향과 고추가루향이 코끝을

리바트 책상 가격 착하고 단단하기까지 한 프렌즈 소호 책상 [내부링크]

너무 오래된 컴퓨터 책상을 버려야지 마음만 먹고 미루다가 이제야 큰맘 먹고 버렸다. 버리는 것도 일이다 정말~ --; 다시 들여야 할 책상을 알아보는데 일단 한때 많이 유행한 철제 책상은 사고 싶지 않았고 올 나무로 된 가격 착하고 단단한 책상을 찾았다. 그러다 발견한 리바트 프렌즈 소호책상 'ㄷ' 자 모양의 심플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책상이다. 가격은 할인할 때 구매했는데 무료배송에 설치비까지 포함해서 7만원! 리바트건데 가격 괜... 찮... 다... ^^ 가로는 120cm 세로 59.5cm로 작은 공간에 활용하는 좋은 책상 크기다. 그렇다고 책상공간이 작지않고 학생이 쓰기에도 괜찮은 사이즈다. 상판 두께는 무려 4.2cm 두꺼워서 잘 휘지 않을 것 같고 웬만한 무게에도 끄떡없을 것 같다. 앞에 리바트 로고가 붙여져있고 자재등급 E0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리바트 프렌즈 소호책상은 자연스러운 나무결인 밝은 내추럴 오크색이다. 모서리는 둥글지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각지진 않다

통영 산들애 펜션 할머니집에 놀다 온 것 같은 푸근한 집펜션 [내부링크]

저녁 늦게 디피랑을 구경하고 통영대교를 지나 하루 묵을 통영 산들애 펜션으로 향했다. 이건 아침에 찍은 건데 앞쪽에 펜션촌이 있고 그 작은 길 뒤로 들어가면 산들애펜션이 나온다. 통영 산들애펜션은 일반 가정집이다. 1층은 주인집이고 2층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준 인원은 4명이고 최대는 8명까지 사용할 수 있다. 주말 기준 가격은 15만원 가격도 괜찮은 편~ 산들애 펜션에 도착하니 차는 마당에 주차할 수 있었고 주인아주머니께서 반갑게 맞아주셨다. 주의할 점등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 2층 집에 테라스도 넓게 마련되어 고기 구워 먹기에도 좋다. 산들애 펜션이 뒤쪽에 위치해있어서 꽉 막힌듯하지만 앞에 바다가 보인다. 저기 앞쪽 검은색 건물은 우리가 다음날 머물 펜션이기도 하다. 원래 저기 펜션을 먼저 묵으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어 산들애펜션을 먼저 1박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가격은 고만고만한데 개인적으로 산들애펜션이 더 좋았다. 4명이 사용하기에는 꽤 큰 거실이 있고 실

옷소매붉은끝동 책 성덕임은 과연 정조를 사랑했을까? [내부링크]

옷소매붉은끝동 드라마를 작년에 먼저 보고 최근에는 책을 접했다. (선드라마 후책) 책은 총 두권이고 두께가 꽤 두꺼웠지만 대사 위주로 많이 나오다 보니 지루함없이 읽혀졌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더 재미있었다.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가 나와서 더 몰입한 듯~ 드라마를 볼 땐 정조와 성덕임이 어떻게 사랑의 결실을 맺을지에만 관심을 갖고 봤다. 성덕임이 저하를 좋아하면서도 너무 밀어내니 좀 짜증이 나기도 했다. 그런데 책을 보니 그 짜증이 공감으로 다가왔다. 책에서는 궁녀의 삶 관점으로 서술돼 있어서 성덕임이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충분히 이해가 갔다. 책에 나오는 정조는 드라마에서보다 더 까칠하고 완벽주의자로 나온다. 의빈성씨(성덕임)을 사랑하지만 너무 츤데레! 둘이 있을 때는 한없이 다정하지만 공적인 자리에선 더 엄격하게 대하는 정조. 왕의 자리에 있으면 그럴 법도 하지만 정조는 지나치리만큼 자기자신에게나 의빈에게나 엄격했다. 드라마와 책 모두 성덕임은 정조를 사랑하는 걸로 나온다.

오색마삭줄 노지나 노숙키우기 흰색 핑크색 잎이 나를 사로잡는구나! [내부링크]

오색마삭줄은 햇빛을 정말 많이 봐야한다고해서 매번 사고 싶어도 포기했었는데 화분걸이대 설치하고는 자신감이 생겨 키워보기로 했다. 오색마삭줄은 색깔이 다섯가지가 난다고 해서 오색마삭줄이라고 한다. 다른 이름으론 초설이라고도 부른다. 잎에 눈이 내린다는 뜻? 다섯가지 색상이라면 흰색, 분홍색, 초록색, 연두색, 빨간색이지 않을까 유추해 본다. 오색마삭줄은 흰색, 분홍색이 너무 사랑스럽다. 대신 햇빛을 많이 받지 않으면 둔탁한 초록색으로 변한다는 사실~ 햇빛을 직광으로 받으면 좋은데 그렇다고 너무 심하게 받으면 탈색된다고 하니 너... 무... 어... 렵... 다... 그냥 엄청나게 관심 가져주라는 뜻이겠지? ㅋ~ 어쨌든 얘는 햇빛 좋아하니 화분걸이대로 직행. 바람도 잘 통하고 빗물도 받으면 최적의 조건이 되는데 그래서 노지나 노숙으로 키우기 좋은 식물이다. 겨울은 영하까지 내려가면 실내로 들여주면 된다. 실내에서도 창가 가까이에서 키우기! 그런데 요렇게 예쁜 색감으로 나를 현혹시키는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중앙전통시장 중앙분식 28라운지 카페 [내부링크]

더웠던 가을날 통영여행을 했다. 통영에 가볼 곳이 제법 많던데 우리가 제일 먼저 가게 된 곳은 동피랑 벽화마을이다. 동피랑 벽화마을은 통영중앙시장 뒤쪽에 위치해있다. 주차는 벽화마을 갓길에도 가능하지만 올라가서 어렵게 주차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중앙시장 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편해 보였다. 우리는 저녁에 디피랑을 관람할거라 처음부터 남망산조각공원 주차장을 이용했다. (주차무료) 낮에 주차하니 붐비지 않았다. 동피랑 벽화마을까지 가는 데는 조금 걸어야 했지만... (7~8분 정도) 남망산 조각공원에서도 바다가 보였다. 남망산 공원을 내려가면 바다가 근처에 공사중이라서 눈살을 좀 찌푸리게 했다. --; 가을이지만 마지막 더위를 뚫고 통영중앙시장에 도착했다. 통영하면 꿀빵이 유명하다더니 꿀빵 가게가 참 많았다. 굳이 사먹지 않아도 지나가면 시식을 할 수 있었는데 '아~ 이런 맛이구나' 하며 꿀빵을 음미했다. 생긴 건 밤만쥬랑 비슷하게 생겼고 경주 황남빵보다는 좀 덜 단 팥이 들어가고 빵겉이

대림선 옛날붕어빵 겉바속촉 슈크림 듬뿍 미니붕어빵 [내부링크]

겨울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간식 중에 하나가 붕어빵이다. 안그래도 작은 아이가 붕어빵 먹고 싶다고 해서 냉동실에 있는 붕어빵을 돌려주려고 했는데 뒤져보니 하나도 없는 것이었다. --; 그래서 기존에 먹던 붕어빵도 괜찮았지만 다른 것도 한번 먹어보자 해서 구매한 것이 대림선 옛날붕어빵이다. (내돈내산) 쿠* 로켓프레시로 한봉지에 5500원에 구매했다. 팥은 애들이 좋아하지 않아서 슈크림만... 붕어빵에 든 재료를 보면 국내산은 그다지 많지 않다. 포장지 한켠에 투명으로 되어서 붕어빵이 대충 보인다. 대림 옛날붕어빵은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후라이팬으로 다 조리 가능하다고 나온다.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에어프라이어가 제일 맛도 좋고 편하지 않겠냐며... 500g의 한봉지에 미니붕어빵이 23개가 들어있다. 일반 붕어빵보다 더 짙은 갈색빛이 많이 난다. 크기는 아주 미니한 붕어빵보다는 조금 크고 길거리에 파는 붕어빵보다는 작다. 길거리 붕어빵의 1/2크기 정도 된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시

샤인머스캣 요플레 어떤 맛 [내부링크]

마트 유제품 코너에 가니 샤인머스캣 요플레가 있어서 덥석 사왔다. 맛이 궁금해서... ^^ 샤인머스캣이 인기가 있다 보니 샤인머스캣 맛 과자나 음료등이 다양하게 시판되고 있는 것 같다. 당 함량은 10% 줄이고 2000억 프로바이오틱스, 아연이 함유되었다고 하니 조금 건강한 요플레를 먹는 느낌이다. 그래봤자 달달하겠지만... ㅋ~ 상큼한 연두색 샤인머스캣이 그려진 요플레~ 과연 어떤 맛일까? 개봉하면 아무것도 들지 않은 하얀 플레인 요플레처럼 보인다. 실제로는 아주 약간 연둣빛이 돈다. 딸기 요플레처럼 샤인머스캣의 과육은 들어있지 않고 코코팜 젤리처럼 작은 투명한 젤리가 들어있다. 그런데 젤리도 많이 들어있지 않아서 아쉽다. 맛은 포도맛이 나는 그런 맛이고 딸기보다는 조금 덜 달고 젤리의 씹히는 맛이 꽤 괜찮다. 코코팜젤리보다는 조금 더 단단한 식감이다. 개인 입맛 따라 선호하는 게 다를 수 있는데 아이는 샤인머스캣 요플레가 제일 맛있다고 한다. 샤인머스캣의 풍부한 맛은 아니지만 상

이지밥 라연애밥 짬뽕맛 라면과 밥을 동시에 전투식량 캠핑음식 [내부링크]

세대주가 미국 출장을 갈 때면 꼭 챙기는 게 하나 있다. 그게 바로 전투식량과 비슷한 이지밥 라면애밥이다. (내돈내산) 미국에서 먹는 음식이 거의 기름지다 보니 칼칼한 음식이 그렇게 땡긴다고 한다. 그래서 한끼는 꼭 칼칼한 음식을 먹어줘야 된다고... 그렇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걸 찾다 전투식량까지 알아보게 되었는데 그중에서 발견?한 라면애밥! 다른 전투식량보다 요게 제일 맛있다고 한다. 라면과 밥을 같이 먹을 수 있는 비상식량?인데 짬뽕맛이 난다고 광고한다. 이지밥(easybob)은 쉽게 밥을 먹는다? 그런뜻인 것 같다. 전투식량 중에 차가운 물을 부으면 저절로 물이 데워지는 것도 있던데 그건 정말 말 그대로 전투 시 먹어야할 것 같고 가격이 더 비싸다. 자연애밥은 그것보단 가격이 낮다. 그렇다고 가격이 그렇게 싼 편이라고 할 수 없다. 크기와 부피가 큰 편이 아니라 가볍게 가지고 다니기에 좋다. 먼저 제일 위쪽의 자르는 곳을 잘라서 개봉한다. 안의 라면과 밥알이 빼꼼히 보인다

신홀리페페 물주기 동글동글 귀여운 연두색 잎 [내부링크]

바구니에 넣어둔 푸미라가 물먹는 하마라 관리하기 힘들어 수경재배로 갈아타고 텅 빈 바구니에 신홀리페페를 들여 담아주었다. 신홀리페페는 홀리페페와 이름이 비슷한데 잎의 줄무늬가 홀리페페보다 조금 더 연하고 잎이 더 동글동글한 게 특징이다. 홀리페페와 비슷한 길쭉한 꽃은 가을이라 보이지 않는다. 꽃은 보통 봄, 여름에 핀다고 한다. 예쁘지 않은 꽃이라 없을 때가 더 미모가 사는 듯~ ㅋ 아래쪽 잎은 초록빛이 강하고 위쪽에 나오는 새순은 연두빛색이다. 전체적으로 밝은 초록빛이라 상큼해 보인다. 신홀레페페는 잎의 수분을 머금고 있는 다육질 식물이라 물은 겉흙이 말랐을 때 주면 되는데 과습이 되지 않게 주는 게 중요하다. 그늘이나 반그늘 간접 햇빛이 적당하고 통풍에도 신경을 써줘야 한다. 이 아이는 수경재배도 가능하고 줄기를 삽목하면 뿌리도 금방 나오는 편이다. 신홀리페페는 전자파 차단을 해주고 밤에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해 침실에 놓으면 좋다. 길게 늘여지는 식물이라 행잉 식물

다이소 할로윈 소품 무서운 아이템들이 많네 [내부링크]

어느덧 10월 할로윈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주 살 물건이 있어서 다이소에 들렀더니 벌써부터 할로윈 제품들이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었다. 예전에 구매했던 똑같은 빗자루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호박인형 장식제품도 눈에 띄었다. 기전에 있었던 소품도 제법 있고 이번에 새로 출시한 소품도 많이 보인다. 처음 보는 할로윈 led랜턴 주황색과 보라색 두가지. 많이 보던 호박 led램프도 보인다. 호박 led램프는 3000원 했었는데 이번에 사이즈가 조금 작아졌는지 몰라도 1000원밖에 안한다. led 할로윈 도어벨 요건 정말 실제로 밤에 보면 좀 무시무시할 것 같다. 빨간색 벨을 누르면 눈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무서운 소리가 난다. 망토는 새로운 건 보이지 않고 어른용, 아이용으로 많이 구비되어 있다. 종이가랜드, led가랜드, 풍선, 거미소품, 호박바구니 종류가 다양하다. 머플러를 한 해골바가지 이번 다이소 할로윈 제품에 무서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온 것 같다. 사탕, 간식거리등도 있고 포장할 수

치즈감동 뚱까스 마켓프로즌 에어프라이어용 치즈듬뿍 돈까스 [내부링크]

마켓프로즌 새우튀김이 맛있어서 종종 사먹는데 이번에 핫딜 떠서 구매한 마켓프로즌 돈까스 이름은 뚱까스! 좀 웃기다. 마켓프로즌 튀겨 나온 새우튀김 바삭바삭 탱글탱글 속살 새우 개인적으로 새우튀김을 너무 좋아하는데 작은 양을 따로 파는 곳을 찾기 어렵다. 그렇지 않으면 맛이 떨어... blog.naver.com 뚱까스는 한번 튀겨서 냉동보관한거라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면 된다. 포장지 뒤편엔 1개, 2개, 3개 조리 시 조리시간이 상세하게 적혀있다. 한봉지에 총 세개의 돈까스가 들어있다. 돈가스 소스도 돈까스와 같은 개수로 3개 들어있다. 돈까스가 긴 직사각형 모양이다. 일단 겉은 엄청 바삭바삭해 보인다. 그리고 돈까스 두께가 장난이 아니게 두껍다. 그래서 이름이 뚱까스인가보다~ 소스는 실온에서 자연해동시켰는데 덩어리가 좀 져서 비주얼이 쬐금 그렇다. --; 일단 에어프라이어에 뚱까스 2개를 넣고 180도에 15분 조리 후 다시 뒤집어 15분 돌려주었다. 설명서대로 정확하게 돌려주니 타

파친코 책과 드라마의 차이 파친코 드라마는 책을 따라갈 수 없다? [내부링크]

전부터 읽고 싶었던 파친코책. 파친코2는 도서관에 순서를 기다려야 해서 일단 파친코1을 먼저 손에... (인기있는책이라 책이 너덜너덜~) 책 두께가 제법 두꺼워 언제 다 읽을까 했지만 처음부터 술술 읽어지는 문장체와 재미난 내용으로 순식간에 독파했다. 언청이 아버지의 밑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지극한 사랑을 받으며 자라온 수더분하면서 억척같은 선자.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내지만 뛰어난 두뇌와 사업 수완으로 자수성가한 한수. 둘의 이야기가 초반부터 다루어져 책을 읽는 내내 흥미진진했다. 영도에서 어머니와 하숙집을 운영하고 있는 선자. 장을 보러 가끔 배를 타고 부산으로 나가게 되는데 이를 본 한수가 선자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처음엔 밀어내지만 점점 한수의 매력에 빠져드는 선자. 그렇게 둘은 사랑했고 선자는 지극히 정상적인 사랑을 했다고 믿었다. 선자는 한수의 애까지 가지게 되어 결혼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일본에 결혼한 부인과 세명의 여식이 있다고 말하는 한수. (아니~ 그럼 첨

오렌지자스민 시들해져 화분갈이 그런데 물부족? [내부링크]

물만 제때 주면 무럭무럭 잘 자라주는 오렌지자스민 햇빛도 듬뿍 받으니 더욱 건강한 것 같다. 그런데... 오! 마이 갓뜨!!! 햇빛 많이 보여준다고 한여름에도 땡볕에 많이 내놓아서 그런가 애들이 시들시들~ 전날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뭐지? 뭘까? ㅠㅠ 밑에 있는 잎들은 전반적으로 괜찮은데 위쪽에 있는 잎들이 지못미다. 안그래도 애들이 웃자라는 느낌이 있었고 가지가 많이 나서 위쪽이 무겁다 보니 아래의 뿌리가 휘청한 게 항상 마음에 걸렸다. 그때까지만 해도 뿌리가 흔들거려 뿌리가 상해서 시들해졌지 않았을까 짐작을 했다. 그래서 휘청거리는 뿌리를 단단하게 고정하고자 화분갈이를 시도했다. 밑에 잔뿌리가 엄청나게 많이 엉켜 있다. 빈 화분에 다시 심어주고 흔들리는 뿌리 위쪽까지 잘 고정되게 흙을 좀 더 많이 채워주었다. 너무 꽉꽉 누르면 숨을 못 쉬니 적당하게... 그리곤 물을 듬뿍 주고 잎에 분무도 해주었다. 그런데 신기하게 조금씩 살아났다. 이거 뿌리가 문제가 아니라 물때문인건가? 그럼

홍익돈까스 경산점 푸짐한 왕돈까스 불맛나는 해물볶음우동 [내부링크]

홍익돈까스 경산영대점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화랑로 306 오랜만에 가본 홍익돈까스집 홍익돈까스 경산점은 주차장이 넓지 않아서 주차장이 꽉 차면 갓길 주차를 해야 한다. 점심시간에 가니 사람들이 꽉 찼다. 대기 걸어놓고 메뉴를 골라 미리 주문서를 작성했다. 여기가 대기는 하는 공간. 이름을 부르면 홀에 들어가면 된다. 이름 부르니 왠지 병원에 온 느낌은 뭐지??? ㅋ~ 기다리면서 손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앞에 마련되어서 좋았다. 인기 메뉴 1. 왕돈까스(11,900원) 2. 해물볶음우동(10,900원)을 주문했다. 작은 아이를 위해 소우동까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름을 부르고 홀에 있는 식탁에 착석했다. 스프, 밥, 단무지, 깍두기가 셀프로 가져갈 수 있게 내가 안 온 사이 변했다. 먹고 남은 음식은 직접 포장해갈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해물볶음우동부터 먼저 나왔다. 보통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이렇게 3가지 있는데 경산점은 중간맛이 없다. 매운맛을 먹자니 신라면 맛보다

홈플래닛 저소음 무선 마우스 슬림하고 컴팩트해 휴대성이 좋아 [내부링크]

세달전 큰아이 마우스가 급고장나서 내가 사용하는 마우스를 가져가버렸다. 그래서 급하게 산 홈플래닛 마우스. 쿠* 로켓배송으로 구매하니 9000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겟했다. 홈플래닛 마우스는 무선이고 유광마우스라 좀 반들반들거린다. 색상은 흰색이라 깔끔하다. 구성은 간단하다. 마우스와 수신기 홈플래닛 무선마우스는 슬림하게 빠졌다. 컴팩트해서 휴대성이 좋다. 하지만 손이 큰 사람에게는 좀 힘들 수 있다. 메탈 휠이 쬐금 고급스럽다. 중앙에 흰색 버튼 같은 건 마우스 커서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지만 잘 사용하지 않음. 마우스 뒤쪽에 on/off가 있고 건전지도 기본으로 제공되었다. 건전지 위쪽 빈 공간은 수신기(잭)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이다. 가지고 다닐 때 보관하기 좋다. 수신기를 노트북에 꼽아 바로 사용하면 된다. 마우스 클릭 소리가 작은 편이라 밤에 사용하기에도 좋다. 슬림하고 컴팩트해서 손이 작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그런데 너무 슬림하다 보니 손과 마우스가 닿는 손바닥에

백두대간 수목원 입장권정보 트램타기 호랑이숲 [내부링크]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경북 봉화군 춘양면 춘양로 1501 054-679-1000 하절기(3월~10월) 9 ~18시(입장마감 17시) 동절기(11월~2월) 9시~17시(입장마감 16시)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날 휴관) 봉화여행 첫날 백두대간 수목원에 갔다. 여름에 수목원에 가면 사서 고생이라지만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수목원이라고 하니 안갈수가 없었다. 다행히 흐린 날씨라 햇빛은 강하지 않아서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던... 주차는 몇군데 있고 넓어서 주차는 편하게 할 수 있었다. 내가 간 날은 봉자페스티벌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좀 많은 편이었다. 봉자페스티벌은 봉화 자생식물 페스티벌의 줄임말이다. 처음엔 봉자라고 해서 이름이 좀 우스웠는데 뜻을 알고 보니 아~ 했던... ㅋ 22년 봉자페스티벌은 여름, 가을 2회로 열린다고 하니 지금 가을이라 열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봉자페스티벌 기념 부채도 제공하고 자생식물 뽑기 해서 씨앗과 덤으

샤인머스캣 후렌치파이 딸기맛보다 덜 달아 [내부링크]

후렌치파이 샤인머스캣이 새로 나와서 맛이 궁금해 먹어보았다. 포장박스도 샤인머스캣처럼 상큼한 연두색이다. 샤인머스캣은 국내산을 사용했다고 한다. 한박스에 15개의 샤인머스캣 후렌치파이가 낱개로 포장되어 들어있다. 파이 위에 풀색빛 잼이 얹어져 있다. 언뜻 보면 사과맛과 비슷해 보이기도 하다. 파이가 예전보다 조금 더 얄팍해진 느낌이다. 잼도 듬뿍이 아니라 조금 아낀 느낌~ 맛은 샤인머스캣 맛이 나는데 오리지널보다 덜 달다. 맛은 없지 않은데 개인적으론 오리지널인 딸기맛이 더 맛있게 느껴졌다. 조금 덜단 후렌치파이를 선호한다면 샤인머스캣 맛 추천하고 싶다.

테일러 푸룬 건자두 변비가 오려고 할 때 먹으면 효과 [내부링크]

아이때문에 알게 된 푸룬 건자두 변비가 오려고 할 때 먹으면 효과를 보고 있는 건자두다. 푸룬주스도 있지만 보관도 그렇고 주스보다 건자두 자체가 더 효과 있다는 평이 많아서 건자두를 먹게 되었다. 몇개씩 쟁여두는데 다 떨어져서 이번에도 구입~ 테일러푸룬이 이번에 리뉴얼을 했는지 포장지가 바뀌었다. 좀 더 산뜻해졌네~ 하나에 너무 많은 용량이 담긴 건 보관할 때 신선도가 떨어질 것 같아 중간 사이즈로 구입했다. 내가 구입한 건 건자두 250g 용량으로 한봉지에 25개의 건자두가 들어있다. 건자두만 99.95% 100년 전통 테일러... 한번 뜯으면 지퍼백처럼 보관할 수 있게 만들어져서 뜯고 봉한 다음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다. 유통기한도 길어서 많이 사두어도 빨리 먹어야 된다는 압박감?은 없다. 원산지는 미국인데 최종 포장은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다. 아주 진한 보라색의 건자두가 보인다. 건포도 색상이랑 비슷하다. 크기는 일정하지 않다. 리뉴얼되고는 단맛이 조금 덜한 것 같아서

한솥 오리지널 치즈 닭갈비 덮밥 골라먹는 한솥 메뉴 [내부링크]

밥하기 싫은 날 가끔 시켜 먹는 한솥도시락~ 입맛따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새우튀김을 포기할 수 없어서 새치고기고기 가성비 좋은 돈까스도련님 한솥의 베스트 음식인 치킨마요 그리고 이번에 처음 먹게 된 치즈 닭갈비 덮밥을 주문했다. 치즈 닭갈비 덮밥은 6월에 새로 출시되었는데 이제는 정규 메뉴로 되었다고 한다. 치즈 닭갈비 덮밥은 두가지 맛으로 핫치즈 닭갈비 덮밥 오리지널 치즈 닭갈비 덮밥이 있다. 매운맛과 순한맛인듯. 두가지가 모두 5900원으로 가격은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는 가격이다. 아이가 먹을 거라 오리지널 치즈 닭갈비 덮밥을 선택했다. 오리지널이라 간장소스로 생각하기 쉬운데 오리지널도 빨간소스다. 양념 위에 김과 치커리, 치즈가 듬뿍 들어있다. 밥을 쓱쓱 비볐더니 치즈가 제법 들어있다. 대신 닭고기살은 어디 있는지 도통 찾을 수가 없다. --; 맛은 일반 우리가 먹는 닭갈비의 양념소스 맛이다. 오리지널이라 어른 입맛엔 거의 맵지 않아서 웬만한 애들은 잘 먹을 수 있다. 한

다이소 컴퍼스 콤파스 원 잘 그려지는 컴퍼스세트 [내부링크]

초등학교 3학년 수학 교과서에 원 그리기가 있다. 그전에 사용한 컴퍼스가 마음에 안들어 다이소에 파는 컴퍼스가 눈에 띄어 구입 컴퍼스만 들어있는 게 아니고 각도기, 삼각자, 일반자, 지우개, 샤프심으로 구성된 컴퍼스 세트다. 이 모든 게 세트로 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역시 다이소~ 자와 전체적인 색상은 노란색으로 다른 색상인 세트는 없었다. 다이소 컴퍼스는 연필을 끼우는 게 아닌 샤프심을 넣어 그리는 컴퍼스다. 샤프심은 일반심보다 조금 더 굵은 0.7mm 샤프심을 넣고 중심축을 잡아 원을 그려주었다. 저렴이 치고는 잘 그려지는 편이다. 컴퍼스로 원을 그리는 것도 몇번 그려보면서 요령을 터득해야 하는데 위쪽을 잡아 부드럽게 그려주면 성공하는 편이다. 얇은 종이로 그릴 땐 종이를 돌려주면서 그려도 잘 그려진다. 다이소 컴퍼스는 다른 컴퍼스보다 중심축이 잘 고정되어 더 편하게 그릴 수 있다. 다이소 컴퍼스가 비싼 컴퍼스보다 오히려 잘 그려지기는 하는데 다만 샤프심이라 좀 조심스럽고

빙상장 갈때 준비물 빙상장에서 입을 옷 방한복, 장갑, 양말 [내부링크]

빙상장은 사계절 운행해서 계절에 관계없이 가게 되는데 빙상장 갈때 입고 갈 옷이 고민일 때가 있어서 복장, 준비물등을 적어보겠다. 빙상장은 대부분 실내 온도 10~12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날씨에 맞는 얇은 옷을 입고 들어간다면 추울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덥게 입으면 활동하면서 땀을 많이 흘릴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두껍게 입고 가야 한다. 바지는 기모바지나 조금 두꺼운 긴바지. 면보다는 방수되는 바지가 좋다. 간혹 스키바지를 입고 오는 경우가 있는데 스키바지는 너무 둔하고 더워서 활동하는데 불편할 수 있다. 점퍼는 후리스점퍼나 도톰한 집업, 얇은 경량패딩 정도가 적당하다. 아니면 얇은 옷을 겹겹이 입어 더우면 벗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다. 장갑은 방수되는 장갑이 좋고 스키장갑을 보통 많이 낀다. 벙어리장갑은 노! 털장갑이든 스키장갑이든 손가락 있는 장갑을 준비하고 빙상장은 장갑 없으면 입장불가하니 꼭 챙겨가야 한다. 혹시 까먹고 빠트렸다면 빙상장에서도 장갑을 구입할

문수산 자연휴양림 봄 가을에 가면 좋은 휴양림 [내부링크]

여름에 문수산 자연휴양림에서 1박을 한 포스팅을 이제야 올리게 되었다. 여행갔다온 건 사진이 많다 보니 정리하고 추려내는 과정이 귀찮아서 한번 올리는 게 쉽지가 않다. 게다가 요즘 특히 스멀스멀 올라오는 블태기에 꾸역꾸역 올리고 있는 기분~ 음... 작설하고 문수산 자연휴양림은 봉화에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봉화에는 자연휴양림이 두군데가 있는데 하나가 문수산 자연휴양림이고 다른 하나는 청옥산 자연휴양림이 있다. 신설이라서 문수산 휴양림을 선택했고 그래서 그런지 가격은 다른 휴양림보다 가격이 쬐금 세다. 그래도 휴양림만큼 가격 저렴한 곳도 없지~ 관리 사무실에서 간단한 설명을 듣고 키를 받아 차로 더 올라갔다. 우리가 예약한 곳은 숲속의 집 구절초다. 올라가는 길은 도로길로 잘 닦여있고 한 길이라 찾아가기 너무 쉽다. 왼쪽에는 휴양관이 보인다. 건물이 참 세련되었다. 요즘 휴양림도 대세에 맞춰 모던한 건물을 많이 신설하는 것 같다. 휴양관이라도 테라스 공간이 따로 있어서 다른 휴양림에

청아이비 과습 어쩔 수 없는 선택 수경재배 [내부링크]

색감이 예쁘고 길게 늘어뜨린 모습이 참 멋진 청아이비가 과습인지 상태가 영 아니다. 잎에 윤기가 없다고 해야 하나... 특히 이 줄기는 더욱 볼품이 없다. 어쨌든 몇가닥 남지 않은 청아이비를 도저히 그냥 지켜볼 수가 없었다. 두줄기만 살아있었던 걸 뿌리째 뽑아 버리기로 했다. 흙과 뿌리가 단단히 엉켜있어서 분리하는데 힘들었지만 최대한 뿌리가 다치지 않게 살살 뽑아주었다. 청아이비의 뿌리에 남은 흙을 털고 마지막으로 물로 씻어주었다. 투명한 유리병에 물을 넣고 청아이비를 넣어주니 이것도 늘어뜨린 모습이 참 예쁘다. 아이비는 수경재배도 가능하고 흙 못지않게 물에서도 잘 자란다고 하는데 나는 왜 흙에서나 수경재배로나 늘 실패를 할까? 이번에 제발 뭣이 되었든 오래가 봤으면 좋겠다. 검색하다 오늘 알게 되었는데 화분으로 키울 시 물을 한번 줄 때 화분 부피의 1/4만 주면 된다는 사실! 내가 실패한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는... 나는 아이비에 물을 줄 때 흠뻑 너무 많이 주었다는 사실~ --

백두대간 협곡열차 V-train 브이트레인 통창으로 바라보는 계곡뷰 [내부링크]

아주 더운 여름날~ 분천 산타마을을 구경하고 난 후 협곡열차를 타기 위해 바로 옆에 위치한 분천역으로 향했다. 봉화 분천 산타마을 한여름 크리스마스 봉화까지 갔는데 물놀이만 할 수 없지~ 여름이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분천 산타마을에 가... blog.naver.com 산타마을과 같이 연결된 기차역 풍경이 참 색달랐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니 내가 겨울로 순간이동한 느낌~ ^^ 분천역 광장 곳곳에 포토존이 있고 그늘에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협곡열차를 타기 위해 표를 예매하고 갔는데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매진이 잘되니 미리 예매하는 걸 추천! 레츠코레일에서 예매하거나 폰으론 코레일톡 어플 깔고 예매하면 된다. 레츠코레일로 예매할 경우 승차권예약 - 관광열차 -Vtrain - 조회하기 - 좌석선택 - 예매 레츠코레일 LetsKorail 한국철도공사, 레츠코레일, 승차권 예매, 기차여행상품, 운행정보 안내 www.letskorail.com 빨간 우체통이 있는

샤브20 경주점 고기질이 좋은 무제한 샤브샤브지만 육수는 별로 [내부링크]

우리 가족은 샤브를 좋아하다 보니 생각날 때마다 자주 먹는 편인데 경주에 샤브 20이 괜찮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샤브 20은 체인점인 것도 그날 알았다. 난 뭐든 항상 늦다니까... --; 우리는 그날 인원이 좀 많아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밖에서 보는 매장은 그렇게 크지 않았다. 주차공간도 넓지 않아서 식당 앞 주차장이 다 차면 길가에 갓길 주차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 매장 안은 그래도 꽤 넓고 테이블도 많았다. 테이블마다 투명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다. 화장실은 매장 제일 앞에 위치해있고 깨끗한 편이다. 주말에 가서 100분 디너 코스로 가쓰오부시, 얼큰 기본 육수로 주문을 했다. 성인은 21,900원, 초등학생은 9,500원, 미취학아동은 4,900원이다. 이렇게 무제한인 곳엔 우리 아이들은 가면 언제나 손해를 보는데 성인 가격이 아니라서 좋았다. 평일엔 가격이 더 다운되니 평일에 가면 더 이득일 것 같다. 대신 런치코

아이가 설사할 때 먹는 설사약 지사제 스타빅 [내부링크]

지난 주말 둘째가 설사를 했다. 그것도 아주 많이~ ㅠㅠ 열도 없고 잘 먹고 컨디션은 좋아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 그날은 또 병원도 쉬는 날이라 비상약으로 사둔 비오플을 먹여봤지만 크게 효과가 없었다. --; 약한 설사는 분명히 비오플이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번 설사는 수시로 화장실을 들락날락해서 다음날 바로 병원에 데리고 갔다. 비오플 250산 설사에 효과 비오플 유통기한 보는 법 비오플 250산 날씨가 너무 더워지면서 차가운 음식이나 시원한 음료를 많이 먹게 되었다. 그렇게 똑같이 먹... blog.naver.com 설사는 하지만 아이 컨디션이 좋은 편이라 수액도 맞지 않고 그냥 약만 처방해 주셨다. 정장제와 진경제. 그리고 처음 보는 지사제 스타빅! 용량은 20ml로 어른 복용양이지만 초등학생 정도 되면 같은 양으로 복용해도 된다고 한다. 위장관 점막 보호. 유해 물질 흡착 배설. 그리고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 약물이라고 적혀있다. 무색소, 무타르도 눈에 띈다.

타이타닉 다시보기 타이타닉ost My heart will go on 칼림바 연주 [내부링크]

타이타닉 ost를 칼림바로 연습하면서 다시 타이타닉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 당시에 볼 때는 3시간이 좀 지루하기도 하고 큰 감흥이 오지 않았는데 세월이 많이 흘러 다시 보니 그때는 느낄 수 없었던 가슴이 웅장해짐을 느꼈다. 최근에 알게 된 그들의 존재도 영화 대사에 나오니 신기하기도 했고 대충대충 넘겼던 장면들까지 선명하게 내 뇌리에 박히기도 했다. 이제는 한번씩 생각나면 꺼내볼 것 같은 영화가 될 것 같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리즈시절 보니 참 잘생겼다~ 20대인데도 어린 미소년처럼 보일 때도 있고... ^^ 남자주인공에 비해 여자주인공인 케이트 윈슬렛이 미모가 좀 딸린다는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했지만 연기력에서는 뒤처지지 않았던 것 같다. 잭~ 잭~ 기억에 남은 장면 중에 하나이면서 가슴 아픈 장면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상상을 했다. 나는 과연 배가 침몰하는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행동할까? 그리고 타이타닉 영화는 실제로 일어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

창녕 우포늪 생태관 아이들이 알차게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곳 [내부링크]

창녕 우포늪 생태관 경남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20, 창녕우포늪생태관 055)530-1551~4 운영시간: 09:00 ~18:00(입장시간: 17:00까지) 휴관일: 매주 월요일(다만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그 다음날), 매년 1월 1일 입장무료, 주차무료 창녕에 있는 휴양림에 가기 전에 창녕에서 유명한 우포늪에 갔다. 화왕산 자연휴양림 계곡 물놀이장 무척 더운 지난 주말 창녕 화왕산 자연휴양림이 다녀왔다. 관리사무소에서 키를 받고 안내사항을 들은 다음... blog.naver.com 주차는 무료이고 주차장은 입구에 이곳저곳 댈 곳이 많았다. 버스 전용 주차장도 따로 있었다. 선선한 계절이었다면 자전거 대여해서 우포늪 한바퀴 돌았겠지만 우리가 간 날은 완전 한여름! 체감온도 39도라 무리데쓰~ --; 여긴 우포늪으로 들어가는 입구 우포늪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자연내륙습지라고 한다. 이 더운데 자전거 타고 우포늪으로 들어가는 분들도 있었다. 대단! 우포늪 들어가기 전 오른쪽으로

경주 산내용천토리 캠핑장 펜션과 같이 운영하는 오토캠핑장 [내부링크]

용천토리 오토캠핑장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107 여행을 잘 못 가시는 부모님을 위해 가까운 곳을 찾아서 가게 된 경주 산내 용천토리캠핑장. 8월14일 성수기때 급작스럽게 잡다 보니 계곡이 있는 펜션은 자리 잡기 어려웠다. 새언니가 토할만큼? ㅋ~ 검색해서 겨우 잡은 용천토리캠핑장내에 있는 펜션. 보통 오토캠핑장하면 캠핑만 생각하기 쉬운데 여기는 펜션과 같이 운행을 하고 있었다. 주소는 경주에 속해있지만 산내라서 경주 시내와는 많이 떨어진 곳이다. 산내는 경주와 울산 중앙 지점에 위치해있는데 여긴 울산과 더 가까운 느낌이다. 실제로도 울산과 부산에서 손님이 많이 오신다고 한다. 2시부터 입실인데 좀 일찍 도착했더니 청소가 덜 되었다고 좀 기다려야 했다. 사장님과 아들분인지 몰라도 청소하느라 분주하셨다. 베개, 이불도 세탁을 하고 건조기를 돌리셨는지 아주 따끈했다. 일단 청소를 깨끗이 하는 걸 직접 눈으로 목격하니 청결도에서는 만족이었다. 펜션은 오토캠핑장 들어가는 입구에 바로

폰타나 오일세트 추석선물세트 식용유 선물세트 [내부링크]

더운 여름이 슬슬 물러나고 이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기 시작하더니 좀 춥기까지 하다. 너무 덥다가 시원해지니 적응하기 힘들다. --;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추석은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추석 정말 빠르네~ 명절이 되면 선물할 때마다 항상 고민이 된다. 그래도 제일 만만한 먹을거리로 결론을 짓게 된다. 매번 비슷한 선물이긴 하지만 이번에 오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폰타나 스페셜 오일세트 4호 폰타나 식용유 선물세트 포장박스에 손잡이가 달려 나와서 부직포 가방은 따로 있지 않다. 위쪽에 폰타나 마크가 그려져 있다. 폰타나 오일은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만드는 식용유와는 다르게 유럽 현지에서 수확한 재료를 가지고 24시간 이내에 기름을 짠다고 한다. 폰타나 4호 오일세트는 포도씨유 2개와 올리브유 2개 구성이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올리브유를 많이 먹는 스페인에서 오일 제조의 모든 과정을 진행하고 완제품으로 직수입한다고 한다. 포도씨유는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다. 우리

봉화에서 2박3일 한여름밤의 추억한장 강철비 대현교회 촬영지 [내부링크]

이번 여름휴가는 봉화에서 보냈다. 옛 현지인(?)이 살았던 집에서 다른 사람 눈치 없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곳. 그분이 아니었다면 아직까지 가보지 않았을 봉화. 봉화는 지리상 경북 제일 위쪽에 위치해 있어서 강원도와 아주 가깝다. 공기 좋고 물 맑고 그냥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 작은 마을에 큰 정자도 있어서 아이들이 쉬고 앞 공터에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집 앞에는 냇가? 계곡물이 흐른다. 재작년에 왔을 땐 물이 많았는데 이번 연도에는 비가 많이 안 와서 물이 적다. 다슬기도 엄청 많았는데 이번엔 누가 미리 많이 잡아갔는지 새끼 다슬기만 엄청 많았다. 건너편 집에 장작을 일렬로 가지런히 모아둔 게 눈에 들어왔다. 난 저게 인테리어한 건 줄 알고 물었더니 저게 실제로 불 땔 때 쓰일 장작이라 한다. 와~ 장작도 저렇게 예쁘게 진열을 하는구나! 앞의 이웃집과 인사할 때는 냇가를 사이에 두고 인사한다고 하니 그저 듣기만 해도 웃기다. ^^ 요즘은 그런 모습을 보기 힘들

산타마을 조고집 산타마을 근처 소머리국밥 식당 [내부링크]

분천역 산타마을을 구경하기 전에 점심을 먹어야 했다. 오전에 휴양림에서 라면을 먹었기 때문에 밥이 먹고 싶었다. 분천 산타마을 식당이 몇군데 있는데 우리가 들어간 곳은 산타마을 조고집. 봉화 분천 산타마을 한여름 크리스마스 봉화까지 갔는데 물놀이만 할 수 없지~ 여름이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분천 산타마을에 가... blog.naver.com 주차공간은 넓지 않지만 우리가 갔을 땐 크게 붐비지 않아서 수월하게 주차를 했다. 1인분인 음식은 가격이 대부분 8000원이다. 우리는 소머리국밥 3인분을 주문했다. 소머리국밥이 나오기 전에 먼저 김치와 깍두기 등이 나온다. 아이가 있다 보니 여분의 그릇도 따로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챙겨주셨다. 아~ 다대기 넣기 전에 사진 찍었어야 하는데... 먹기 바빠서... --; (좀 지저분함 주의) 내가 좀 다대기파라서... ㅋ~ 국물이 뽀얗고 고기를 듬뿍 넣어주신다. 고기가 많아서 우리집 대식가분에게 좀 양보하고도 이 정도 있는 수준..

오렌지자스민 성장 더딤으로 인한 조치 햇빛 중요 [내부링크]

이번 봄에 집에 들인 오렌지자스민. 검은색 플라스틱 화분을 차마 분갈이하기 겁나서 임시방편으로 검은색 바스켓에 쏙~ 담아 놓으니 그래도 좀 봐줄 만하다. ^^ 그런데 갑자기 오렌지자스민 잎이 누렇게 변했다. 갈색으로 변한 잎도 있고... 다 그런 건 아니고 몇가지에 있는 잎들만 그렇다. 과습인 걸까? 어쨌든 보기 싫어서 색이 변한 잎은 조심스럽게 따주었다. 여차해서 지저분한 잎은 정리했는데 실내에만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새잎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는다. 꽃은 더더욱이~ --;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오렌지자스민은 햇빛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해서 실외에 좀 놔두기로 했다. 베란다 화분걸이 사용하니 정말 유용하다. 며칠 햇빛을 받고 새순이 엄청 올라왔다. 정말 이렇게까지 기대는 안했는데... 넘 신기하다. 햇빛이 그렇게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꼈다. 덤으로 통풍도 한몫한 듯~ 새잎이 올라오면 싱그러운 연둣빛을 띈다. 자그마한 새잎이 왜 이렇게 사랑스럽지? ㅋ~ 오렌지자스민은 물을 좋아해서

봉화 분천 산타마을 한여름 크리스마스 [내부링크]

봉화까지 갔는데 물놀이만 할 수 없지~ 여름이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분천 산타마을에 가게 되었다. 주차장은 그리 크지 않지만 주차는 무료로 할 수 있다. 차에서 내려서 보는 산타마을 사방에 둘러싼 산들이 벌써부터 나의 이목을 끈다. 와~ 이 더운 날씨에 자전거 하이킹을 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시다! 응원합니다. ㅋ~ 산타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하얀색 큰 트리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시원하게 물을 내뿜는 분수 덕분에 눈으로나마 땡볕의 더움을 잠시나마 식힐 수 있었다. 너무 더운 날씨라 여기 풍덩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지켜보다 옆에 계단으로 보이는 큰 문이 보이길래 들어갈 수 있나 가봤더니 문이 잠겨있었다. ㅠㅠ 여름에 와서 그런가? 아님 원래 갈 수 없는 곳인가? 아쉽당~ 곳곳의 작은 집(부스)들이 길옆에 세워져 있는데 내가 간 날은 여기도 문이 잠겼거나 운영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곳은 그늘이 없어서 한여름에는 정말 덥다. 이 빨간길을 쭉 따라가면 아이들

경주 산내 청룡폭포 시원한 폭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노지캠핑 [내부링크]

여름 물놀이 마지막이 될 것 같은 경주 산내에 위치한 청룡폭포를 다녀왔다. 이쪽으로 간혹 지나간 적이 있었는데 많은 인파와 큰 폭포가 아주 멋있어서 인상에 남은 곳이기도 하다. 청룡폭포 옆 도로는 일방통행이고 주차는 일찍 오지 않으면 가까운 곳에 선점하기는 힘들다. (성수기 기준) 도로 옆에는 데크길(산책로)이 있어서 사람들이 지나다니기엔 편리하다. 청룡폭포로 들어가는 입구. 예전에는 여기 차가 들어갈 수 있어서 차박도 가능했는데 요즘은 막아놔서 차박은 힘들고 캠핑은 가능하다. 차가 들어갈 수 없으니 짐은 들고 가야 하는 불편함이 좀 있다. 주차를 멀리하시는 분들은 여기 입구에 차 세워서 짐 후다닥 내리고 운전자만 주차하러 가는 팀도 있었다. 대신 뒤차의 배려가 있어야 함. 연휴 마지막날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폭포에서 한다리? 지난 곳에서도 물놀이를 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타프며 텐트를 치며 노지캠을 하는 모습들~ 그런

화왕산 자연휴양림 계곡 물놀이장 [내부링크]

무척 더운 지난 주말 창녕 화왕산 자연휴양림이 다녀왔다. 관리사무소에서 키를 받고 안내사항을 들은 다음 숲속의 집으로 향했다. 종량제 봉투는 휴지통과 음식물 쓰레기통에 비닐이 씌워져 있어서 따로 챙기기 않아도 된다. 관리사무실 바로 뒷편에 산림휴양관이 있는데 여기 앞에 에어풀장이 설치되어 있었다. 엄청 큰 수영장은 아니지만 어린아이들이 놀기에는 괜찮았다. 더워지는 오후시간 되니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그리고 휴양관에 묵는 사람들은 편할지 몰라도 위쪽에 위치한 숲속의집에 묵는 사람들은 걸어서 내려오기엔 힘들어 보였다. 차로 타고 온다고 해도 이쪽 주차는 오후 되니 풀이라서 주차하기 쉽지 않다. 숲속의 집으로 향하는 길에 캠핑장이 보인다. 입구 쪽에 개수대도 보이고 흙먼지 터는 기계도 있다.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나무가 많은 그늘이라서 좀 낫긴 한데 그래도 한여름 낮에는 여기도 너무 더웠다. 숲해설 체험이 오전 10시 타임과 오후 2시 타임이 있는데 거의

창녕 미담칼국수 통통한 면발에 바지락이 듬뿍 [내부링크]

주말에 창녕에 가게 되었다.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기 위해 찾은 창녕 미담칼국수~ 미담칼국수는 창녕 읍내 위치하고 있었다. 주차는 갓길 주차를 해야한다. 점심시간보다 조금 일찍 왔더니 다행히 한방에 주차할 수 있었다. 미닫이문을 열고 들어가면 식당 내부가 보인다. 미담칼국수는 상마다 칸막이가 있어서 조금 프라이빗하고 방도 몇군데 있어서 사람들과 큰 부딪힘 없이 먹을 수 있다. 일반칼국수와 만두를 제외하고는 다 2인분이상 주문 가능하다고 해서 수제비도 먹고 싶었지만 포기하고 바지락칼국수 3인분과 만두를 주문했다. 주방 쪽도 바로 보인다. 결제하는 공간이 따로 안 보여서 여기로 가서 결제를 했다.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만두와 김치가 먼저 나왔다. 김치는 겉절이로 새빨간 게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만두는 칼국수집에 보통 나오는 왕만두와 비슷하고 맛도 비슷한 속이 꽉 찬 고기만두다. 만두 먹고 있는 와중에 바지락칼국수가 나왔다. 3인분이지만 그릇이 엄청 커 한번 놀라고... 칼국수에 미역에 들

샘소나이트 블랙 백팩 AU709002 심플하고 수납공간 넓은 백팩 [내부링크]

샘소나이트 AU709002 샘소나이트 백팩 저렴한 라인. 레드 라인. 쿠폰 쓰고 포인트 쓰고 8만원대에 샀으니 넘 잘 샀다고 혼자 생각중~ 대신 온라인으로 구입해서 그런가 천이 좀 울어서 실망했다. ㅠㅠ 이 백팩은 출시된 지 좀 되었는데 디자인이 다른 것보다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가방이다. 백팩 색상은 역시 블랙이 제일 만만하고 무난하다. 샘소나이트 AU709002은 다른 샘소나이트 백팩보다 좀 크게 나온 가방이다. 47cm *32cm*13.5cm로 덩치 있는 사람이 메기에도 좋다. 일반 백팩보다 크다는 평이 많아 얼마나 클까 궁금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그렇게 많이 큰지 모르겠다. 큰 걸 선호하는 여성이 메어도 괜찮아 보였다. 옆으로 세워보면 앞으로 조금 쏠리는데 밑바닥이 위쪽보다 조금 작아서 지탱하기 힘들어 보인다. 그렇다고 픽~ 쓰러지지 않는데 조금 불안하다. 각은 잘 잡혀있어서 형태가 일정하게 유지된다. 천인 일반 나일론 같은 재질이라 고급스럽진 않지만 막 메고 다니기에 좋고

석천계곡 모래가 있는 봉화계곡, 석천정사 가는길 어려워? [내부링크]

흐렸던 어제와는 달리 이날은 햇빛이 짱짱했다. 날도 더운데 계곡도 있는 석천정사에 가기로 했다. 우리 네비가 이상한 건지 석천정사가 뜨지 않아서 석천계곡을 치고 왔다. 평일 오전 11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훌빈하다. 공간이 생각보다 커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대신 완전 땡볕이라 차 뜨거워짐은 감수해야 함. 석천정사 가는 길 오른쪽에 바로 계곡이 보인다. 바로 달려가 물에 담그고 싶었지만 석천정사를 먼저 보고 와야 했기에 발길을 돌렸다. 석천정사 가는 길에 커다란 정자도 하나 보인다. 일찍 오셔서 벌써 선점하고 계신 분이 계셨다. 오전부터 너무 불볕더위라 걷는 게 힘들었다. 석천정사 가는 길에 팻말이 하나도 없어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쭉 가면 작은 바위가 많은 오르막이어서 그건 도저히 갈 수 없는 곳이었고... 아님 이 징검다리를 건너면 되는 건지 길도 있어 보이지 않고 사실 덥기도 너무 덥고(핑계--;) 아이들의 볼멘소리에 그냥 포기하고 돌아왔다.

호야 키우는 방법 호야 물주기 [내부링크]

호야는 식물 초보자들이 키우기 쉬운 식물 중에 속한다. 예전에 호야가 다육식물이라는 걸 잘 모르고 물을 한번 줄 때 듬뿍 줘서 과습으로 보낸 적이 있다. 이제는 물을 좀 아껴주니 아직까지 생생함을 유지하고 있는 우리집 호야~ 호야는 열대, 아열대 식물로 잎의 두께가 두껍고 다육식물이라 흙이 마를 때 주거나 한달에 한번 정도 주면 된다. 물이 부족하면 잎이 쭈글해지기 때문에 그때 주어도 신기하게 잎이 살아난다. 호야는 건조에 강하고 공기정화기능도 있다. 빛은 반양지가 좋고, 통풍이 잘 된다면 최적의 조건이 된다. 빛이 부족한 것 같아 몇시간 직광에 놔둔적 있는데 잎이 다 타들어간 적이 있다. 직광은 절대 피해야 한다. 그래서 호야는 집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인 것 같다. 가끔 이렇게 잎에 분무를 해주기도 한다. 잎의 안의 색은 초록색이고 테두리는 흰색을 띄는 게 독특하다. 간혹 잎 전체가 하얗거나 분홍색인 잎도 있다. 그건 보통 처음 자라는 잎이거나 빛이 부족해서라는 말도 있는데 좀 더

봉화 백천계곡 대현리에 위치한 태백산물이 흐르는 시원한 계곡 [내부링크]

이번 여름도 어김없이 계곡을 찾았다. 여기는 봉화 백천계곡이다. 내가 머물던 곳과 가까워서 가게 되었는데 처음엔 이름도 모르고 간 곳이다. 옛 현지인에게 물어보니 자세히는 모르는지 대현계곡이라고 자신 없게 얘기했다. ㅋ~ 봉화 달바위길에서 태백쪽으로 올라가면 백천계곡물이 흐르는데 물놀이할 수 있는 스팟이 곳곳에 많아서 조금 일찍 가면 원하는 곳에 자리 잡을 수 있다. 내가 간 날은 흐려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이 엄청 많지 않았지만 복닥복닥 발 디딜 틈 없는 곳보다는 훨씬 좋았다. 내가 간 스팟은 주차장도 다른 곳보다 조금 넓고 텐트, 타프 칠 수 있는 공간이 제법 되는 곳이다. 간이 화장실도 보이고 지켜보는 안전요원?분도 한분 계셨다. 계곡쪽으로 들어가면 큰 기암괴석들이 참 인상적이다. 한쪽은 길게 뻗은 나무가 있어서 내가 숲에 온 것인지 계곡에 온 것인지 헷갈릴 때도 있다. --; 높고 멋진 산과 나무가 어우러진 계곡 태백산 남쪽 자락에 있는 백천계곡 강원도 가까이 있는 계곡은 처음

카페유자 은은한 유자향이 나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카스테라 [내부링크]

남해 여행 마지막 글이다. 남해는 어느 목적지에 가던 항상 바다를 만난다. 고요한 바다에 예쁜 마을을 끼고 있어서 한 폭의 그림을 보게 되니 드라이브만 해도 기분이 좋다. 우리의 남해 여행 마지막 목적지는 카페유자다. 남해는 유자가 유명하다고 한다. 유자카페도 많지만 유자카스테라가 유명한 카페유자로 가보기로 했다. 카페유자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423 055-867-5201 오전 11시 ~ 오후 5시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도로를 달리다 보면 길가 바로 옆에 위치한 한옥집이다. 주차장은 카페유자 앞 주차공간이 있지만 크지 않아서 사람이 많으면 길가 공터에 주차해야 한다. 카페유자는 일반 한옥집을 개조해서 만든 것 같은데 일반 카페 느낌이 아니라서 색다르고 흥미롭다. 차 종류는 간단하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다. 유자카스테라는 한접시 시켜보기로 하고... 카페 안 공간은 크지 않고 두명이나 최대 세명까지 같이 앉을 수 있는 몇 테이블이 보인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안보다는 밖

껍질없는 순대 어린아이들이 먹기 좋은 순대 [내부링크]

순대 껍질의 질깃한 것을 싫어했던 아이들을 위해 종종 먹였던 껍질없는 순대(내돈내산) 이 순대는 냉장 보관해야 하고 유통기한은 그렇게 길지 않다. 끓은 물에 끓여줘도 되지만 전자레인지에 2분 돌려주는 게 간편하다. 비닐에 쌓여 환경호르몬이 쬐금 걱정되긴 한데... --; 2분 돌려서 껍질 벗겨주면 윤기 좔좔 순대 등장! 내가 사 먹는 껍질없는 순대는 순대 특유의 비린 냄새가 나지 않고 깔끔한 맛이다. 간이 적당해서 따로 소금이나 장을 찍어 먹지 않아도 맛있다. 쫄깃쫄깃해 약간 찰순대 느낌도 난다. 이제는 아이들이 컸다고 껍질있는 순대도 곧잘 먹기도 하지만 가끔 이렇게 껍질없는 순대를 찾기도 한다. 또 가끔 껍질없는 순대를 곰국에 말아 순대국밥처럼 먹는다. 나가서 먹는 순대국밥보다는 못하지만 김치 넣어 먹으면 맛나다. 껍질없는 순대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지만 캠핑음식으로 간단하게 먹기에도 좋다.

베란다 화분걸이대 햇빛 부족한 아파트에서 식물 키우는 방법 [내부링크]

아파트에서 식물 건강하게 키우기 너무 어렵다. 특히 저층은 더더욱... 식물은 정말 물도 중요하지만 햇빛과 통풍이 중요하다. 식물등을 사볼까 생각도 했지만 식물등 가격도 만만치 않고 빛은 해결되어도 통풍은 해결될 수 없기에 베란다에 걸어놓은 화분걸이대가 가격적인면에서나 괜찮을 것 같아 하나 들였다. 깔망과 보조끈도 들어있다. 사이즈가 여러가지 있던데 너무 작은 건 그렇고 몇개의 화분을 놓을 수 있는 중간사이즈를 택했다. (내돈내산) 사진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실물로 보면 생각보다 크다. 밑에 깔망을 깔아도 되지만 촘촘이 화분걸이대를 산 거라 없어도 무방하다. 처음엔 화분걸이대가 아주 크다고 생각했는데 또 베란다에 걸어놓으니 그렇게 크지 않다. 그냥 내가 딱 적당하다고 느끼는 사이즈다. 화분걸이대가 묵직해서 화분을 잘 받쳐주고 걸이도 안쪽까지 잘 끼워져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고정시켜준다. 보조끈을 달아 더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지만 화분걸이대 자체가 안정적으로 잘 고안되어서 달지 않아

카시오 전자시계 알람시계 잘때만큼은 휴대폰 멀리하기위한 수단 [내부링크]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휴대폰을 한몸인듯 달고 산다. 이제는 잘때도 머리맡에 두고 알람까지 맞추고 자니 휴대폰과 떨어지는 시간이 별로 없다. 전자파 나오는거 안좋은건 알고 있지만 그냥 괜찮겠지 하며 생활했는데 문득 생각해 보니 내가 전자파에 너무 많이 노출된 것 같아서 자기 전만큼은 휴대폰을 멀리 두기로 했다. 그래서 머리맡에 둘 알람시계가 필요했다. 작은 탁상시계는 초침 소리가 거슬리고 크기도 커서 아무렇게나 나뒹굴어도 되는 손목시계를 사기로 했다. 집에서 사용할 거라 가격 적당한 걸로는 카시오만한게 없을 것 같아 구매한 카시오 W-218HC-8A (내돈내산) 카시오 로고 박스에 설명서와 시계가 들어있다. 설명서는 한글 설명서는 아니지만 영어로 된 설명서로도 조작은 충분히 할 수 있다. 카시오 W-218HC-8A은 색상이 회색빛이 나는 베이지색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내가 좋아하는 완전 하얀색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다. 집에 두고 알람시계 용도로만 사용하려고 했는데 운동 다

일마레 펜션 갯벌체험장과 가까운 남해펜션 [내부링크]

여행 둘째날 비가 너무 많이 오는 관계로 펜션에 일찍 들어가기로 했다. 먹을 거 사기 위해 삼천포 홈플러스에 잠깐 들리고~ 랜덤박스 하나씩 뽑고~ 둘째날 예약한 곳은 남해 일마레펜션이다. 주차 공간은 따로 마련되어서 주차 걱정은 없다. 그런데 주차하고 걸어 들어와야 한다. 마당에 잔디로 가꾸어져서 그렇게 한 것 같은데 맑은 날은 괜찮을지 몰라도 비 오는 날은 짐 나르기가 좀 힘들다. 비가 오지 않으면 여기 의자에 앉아 바다를 보며 고기 구워 먹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아쉬웠다. 내가 예약한 방은 썰물방인데 기준 2인이지만 최대 5인까지 가능하다. 인원 추가요금(따로 계산)이 따로 붙지만 그때 예약할 때 숙박대전쿠폰 사용해서 공휴일 가격이 96,000원 정도였다. 1층 썰물방과 밀물방은 제일 작은 방인데 중앙에 위치해있고 내가 선택한 썰물방이 앞에 가리는 게 없어서 뷰가 더 좋았다. 마당에 흔들 그네도 있고 수영장도 밖에 하나 있는데 입실할 때 비가 오는데도 수영하는 것을 봤다.

몬스테라 물꽂이 그냥 수경재배로 가? [내부링크]

새잎까지 보여주던 몬스테라가 뿌리가 잘려나갔다. 줄기가 흔들거려 좀 불안했는데 역시나 결국 이렇게 되는 거였어. ㅠㅠ 몬스테라는 크게 키우려면 지지대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런데 내 몬스테라는 아직 작은 편인데 벌써... 그래도 몬스테라는 물꽂이가 가능하다고 해서 부랴부랴 빈병에 물을 담고 줄기를 넣어주었다. 몬스테라 크기에 비해 빈병이 좀 작기는 한데 급하니까 어쩔 수 없다. 잎에도 충분히 물을 분무해 주었다. 과연 여기에 뿌리가 잘 나올까? 생각날 때마다 물을 갈아주고 했더니 10일 정도 지나니 큰 뿌리가 보인다. 큰 뿌리에 자그마한 잔가지도 몇개 나있다. 옆으로 나는 뿌리인데 이게 공중 뿌리인가? 어쨌든 생각보다 몬스테라는 큰 어려움 없이 뿌리가 잘 나준다. 한달 가까이 되니 뿌리가 더 많이 나왔다. 몬스테라 물꽂이 아주 쉽구나! 병을 긴거로 바꾸었는데 입구가 작아서 뿌리가 다칠까 좀 조심스럽다. 뿌리는 ing 중인데 아직 잎에는 큰 변화가 없다. 한동안 수경재배로 키우고 뿌리가

파송송 계란볶음밥 아이들 방학 한끼 식사 메뉴 [내부링크]

아이들 방학이 이제 코앞이다. 방학 동안 아이들 밥 차려주는 게 여간 일이 아닌데 벌써부터 걱정이 좀 앞선다. 그래도 아이들 한끼 식사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계란 볶음밥이 있지 않은가? 대파, 계란만 있으면 되니 재료 준비도 간단해서 언제나 만들 수 있는 요리인 것 같다. 양념은 기호에 따라 넣어주면 되는데 내가 만든 건 굴소스가 들어간 계란볶음밥이다. 간단하지만 맛 좋은 계란볶음밥 만들기 시작! 계란볶음밥 계란, 대파, 소금(허브솔트), 파슬리, 굴소스, 식용유 계란 두개와 파송송 썰어준 대파를 준비한다. 계란은 깨뜨려 흰자와 노른자가 잘 섞이도록 휘저어준다. 계란에 미리 맛소금으로 간을 조금 해도 된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송송 대파를 넣어 볶아준다. 파기름의 고소한 냄새가 풍기도록 볶아준다. 대파는 한쪽은 밀어 넣고 풀어놓은 계란을 팬에 넣어준다. 스크램블을 만들어주듯 저어주면 된다. 사진 찍느라 계란이 많이 익혀졌는데 계란이 부드러워질 정도가 되면 밥을 투입하면 된다.

상주 은모래비치 남해해수욕장 얕은 수심 물놀이와 모래놀이 [내부링크]

전날부터 바다바다를 외치던 둘째 녀석 덕분에 오늘은 무조건 바다에 가는 거였다. 남해바다도 몇 군데 있던데 우리가 간 곳은 상주은모래비치. 전날까지 내리던 비가 다행히 이날은 그쳐서 갈 수 있었음에 감사했다. 상주 은모래비치라고 해서 경북에 있는 상주가 생각났는데 남해에도 상주가 있는 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공용주차장은 두군데정도 있었는데 내가 간 날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주차는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주차장 근처에 화장실이 하나 있었다. 공용주차장에서 100m 정도 걸어가면 바로 상주은모래비치가 나오는데 바다에 들어가기 전에도 화장실이 있었다. 바다에 들어가기 전에 있는 송림숲도 있다. 보통 여기는 오토캠핑장으로 사용하는데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따가운 햇살 피하기에는 참 좋은 장소다. 은모래비치에 발을 내딛을려고 하는 순간 바로 앞에 긴 그네가 두개 있다. 우리도 타고 싶었지만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바로 바다로 나아갔다. 인생샷 건지고 싶었는데 아깝다

콕스 게이트론 화이트 황축 입문용 키보드 [내부링크]

아이가 노트북 스탠드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필요해진 키보드 내가 고른 건 아니지만 기본 입문용으로 괜찮다고 해서 산 콕스 게이트론 키보드 키보드, 케이블, 설명서, 청소 브러시, 키캡 리무버가 구성품이다. 그냥 디자인만 딱 보면 예전 데스크탑 컴퓨터 쓸 때 쓰던 키보드와 비슷하게 생겼다. 약간 레트로 느낌도 난다. 요즘 키보드 색상도 다양하던데 키보드 전체가 통일된 색인 것도 있고 흰색에 중간중간 한가지색이 들어간 것도 있다. 아이는 그런 거 촌스럽다고 단색으로 된 걸로 선택했다. COX CK87는 일반 키보드보다 키가 적다. 맨 오른쪽 숫자키 등이 생략되었다. 처음엔 조금 적응하기 힘들 수 있지만 그만큼 컴팩트해져서 공간 활용도가 좋다. 15인치 노트북과 사이즈가 얼추 비슷하다. 키를 누를 때마다 불이 들어온다. 전체적으로 led 불이 들어오게도 할 수 있다. 키보드도 종류가 엄청 많은데 키의 압력, 키감에 따라 황축, 갈축, 적축등으로 나뉜다. 아이가 쓰는 건 황축. 황축은 중간

어항에 스킨답서스 심기 어항대청소 어항물갈이 [내부링크]

1년 딱 한번 대청소하는 우리집 어항. 애들이 어릴 땐 물고기에 관심 갖고 밥도 알아서 척척 주더니 이제는 관심 1도 없다. 그래서 어항 관리는 여전히 내 차지다. 물고기 다 죽으면 이제 처분해야지 생각하고 있는데 강한 애들이 살아남아 새끼 낳고 하니 언제 처분할지 의문이다. 그렇다고 살아있는 물고기 일부러 죽일 수도 없고 말이다. --; 살아 있는 물고기 다른 곳에 피신시키고 어항에 있던 큰돌, 인조수초 너무 더러워서 그냥 다 버렸다. 물고기 잡으면서 똥과 부유물도 같이 딸려왔다. 여과기는 씻다가 나도 모르게 다 분리되었다. 아놔~ 나 완전 조립 꽝인데~ --; 그래도 여차여차해서 끼워 맞추고... 어항 위쪽의 물때는 아직 남아있지만 그냥 힘쓰고 싶지 않다. ㅋ~ 밑에 작은 돌 몇번을 빡빡 씻어준 뒤 어항 바닥에 깔고 수돗물을 넣어주었다. 수돗물은 금방 넣어주었더니 물이 뿌옇다. 나는 따로 물갈이제를 사용하지 않고 이렇게 하루 정도 놔둔다. 뿌연 게 가라앉을 때까지~ 더러운 것 다

부잔교 갯벌 탐방로(사천 무지개 해안도로) 매운춘천닭갈비 [내부링크]

사천, 남해여행 둘째날부터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계획은 애들 무료로 갯벌체험할 수 있게 부잔교 갯벌 탐방로를 방문하려고 했다. 비가 와서 좀 망설였지만 여기가 무지개 해안 도로로도 유명해서 드라이브라도 가보자 해서 도착한 곳. 우리가 도착했을 땐 간조 시간이 다 되어서 그런지 물이 조금씩 빠지고 있었다. 길 옆에 무지개 돌담들이 세워져 있어서 무지개 해안도로라고 하는 것 같다. 무지개 해안 도로는 꽤 길어서 드라이브하기에 참 좋다. 부잔교 갯벌 탐방로는 주차할 수 공간이 있지만 많지는 않았고 대신 갓길 주차를 곳곳에 할 수 있었다. 화장실도 무지개처럼 꾸며놨다. 우리는 부잔교 근처에 갓길 주차를 하고 부잔교 쪽으로 들어갔다. 이때부터는 비가 좀 더 세차게 내리고 바람까지 불어 점퍼를 입고 들어갔다. 들어가는 입구 쪽에 하트 포토존이 하나 있다. 비 오고 추워서 겨우 한장 찍었다. 아직 물이 좀 덜 빠진 상태다. 썰물일 때와 밀물일 때의 반반을 볼 수 있었던 시간 때였던 것 같다.

크록스 지비츠 블링블링 반짝 지비츠 달고 휘뚜루마뚜루~ [내부링크]

여름 되면 국민 샌들처럼 신고 다니는 크록스. 나도 편하게 신고 다니기 위해 크록스 하나 구매했다. 흰색으로~ 크록스 바야밴드 클로그 사이즈가 참 애매했는데 운동화 235 신는데 m4 했더니 작다는 느낌은 없지만 앞부분 안쪽이 조금 위로 올라와서 한사이즈 좀 더 크게 신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다. 그래도 발볼이 워낙 넓게 나와서 신고 다닐 때 큰 불편함은 없었다. 흰색 크록스에 내가 달고 싶었던 블링블링 보석 지비츠 진주 지비츠도 있다. 크록스 구멍을 다 채워지진 않았지만 너무 꽉 채워진 것보다 이것도 괜찮은 것 같다. 사실 처음엔 체인까지 달려고 했는데 너무 과할 것 같아서 포기했다. 애들이 반짝이 지비츠 단 걸 보고는 이건 도대체 무슨??? 전혀 예쁘지 않다는 표정으로 영혼 없이 그냥 괜찮다고 말해준다. 헐~ 나 혼자 만족하면 되지 뭐~~~ --; 역시 지비츠는 흰색 크로스에 끼워야 예쁘다! 특히 이런 반짝이들은 더더욱~ 잠깐 밖에 나가서 사진 찍고 있는데 어떤 분이 이거 혹시

남해 오번풀빌라 매일 새물 받아주고 앵강바다뷰가 끝내주는 펜션 [내부링크]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우리가 예약한 오번풀빌라로 향했다. 사장님께서 수영장 미온수를 준비해 주신다고 수영 시작 시간을 알려달라고 하셨다. 3시에 입실이라 우린 입실하자마자 바로 수영한다고 했다. 우리가 여기까지 온 이유가 뭐다? 수영! 물놀이! ^^ 푸른 논 너머로 보이는 시원한 바다를 벗 삼아 도착한 곳~ 오번풀빌라는 남해 미국마을에 위치해 있는 펜션이다. 남해하면 독일마을을 먼저 떠오르기 쉬운데 남해는 독일마을뿐만 아니라 미국마을도 있었던 것이다. 미국마을(아메리칸 빌리지)은 모국에 돌아와 노후생활을 보내고자 하는 재미교포를 위해 만들어진 정착마을이다. 미국풍 건축양식으로 22가구의 고급 주택과 민박형 펜션이 조성되어져 있다. 풀빌라로 향하는 도로에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멋스럽게 서있다. 집이 많지 많아서 조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미국마을이다. 회색 건물 3채가 나란히 있는 오번풀빌라~ 푸른 산에 둘러싸인 회색 건물이 내 눈에는 좀 고급스러워 보인다. ^^ 오번풀빌라 한채는

팽이버섯전 팽이의 씹히는 식감과 고소함이 더한 군침 도는 팽이전 [내부링크]

와~ 본격적인 더위 시작이다!!! 내가 있는 곳은 체감 온도가 40도를 넘었다. --; 벌써부터 더우니 한여름에 어떻게 버틸지 좀 걱정된다. 더운데 입맛도 별로 없지만 그래도 잘 챙겨 먹어야 더위를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불앞에 있는 게 좀 덥지만 이열치열로 팽이버섯전을 만들었다. 팽이버섯은 찌개에 넣어먹거나 고기 구워 먹을 때 먹는 게 다였는데 아이들이 어느샌가부터 팽이버섯의 식감을 너무 좋아하게 되었다. 찌개 먹을 때만 먹기엔 한계가 있어서 다양한 요리를 찾다 팽이버섯전을 한번 만들어보았는데 너무 잘 먹어서 종종 반찬으로 많이 해먹게 되는 요리가 되었다. 만들기도 의외로 너무 간단해서 금방 따라 만들 수 있는 요리이기도 하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좋아서 가성비 끝판왕인 팽이버섯~ 다양한 채소들을 넣어 전을 만들면 푸짐한 팽이버섯전으로 탄생한다. 그럼 팽이버섯 한번 만들어봅시다! ^^ 팽이버섯전 팽이버섯, 대파, 맛살, 달걀, 부침가루, 소금, 식용유 팽이버섯

홀리페페 꽃 떨어지니 오히려 더 예쁨 [내부링크]

잎은 예쁜데 꽃이 너무 징그러워서 항상 마음이 쓰였던 홀리페페~ 그런데 봄이 지나고 날씨가 더워지기 전에 홀레페페의 꽃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못나서 가위로 제거를 해줄까 생각도 했었는데 저절로 떨어지니 잘됐다 싶었다. 생각보다 좀 일찍 떨어져서 고마웠던... ㅋ~ 길쭉한 꽃이 구부러지며 떨어지기도 하고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며 떨어지기도 한다. 떨어지면서 꽃에 붙어있는 꽃가루가 떨어지기도 한다. 꽃이 떨어지는 부분에서 새잎이 올라온다. 새잎이 올라오는 부근에서 꽃 줄기?가 톡~떨어져 나간다. 홀리페페는 잎은 대체적으로 꽃이 떨어지는 자리에 잎이 새로 나는 것 같다. 이제 이 네가닥의 꽃만 떨어지면 되는데 얘네들도 며칠 더 지나니 하나둘씩 떨어졌다. 홀리페페 꽃한테 미안한 말이지만 꽃이 없으니 더 예쁘다. 봄이 지나고 꽃이 떨어지니 성장 속도가 느려진 것 같다. 새잎이 잘 올라오지 않는다. 더워서 그런가? 아님 길쭉한 꽃을 다시 피워야 하는건가? 다음에 있을 홀리페페의 변화가 궁금해

사천 케이블카 비오는날 나름대로 운치 있다 [내부링크]

남해 놀러 가는 날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기상예보도 수시로 변하기에 비가 안 오길 빌었다. 그런데... 젠장! 비가 내린다. 너무 가물어서 비가 와야 하는 건 맞지만 왜 내가 놀러 갈 때만 비가 오냐고??? ㅠㅠ 비가 와서 사천 케이블카를 단념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비가 오는 날도 운행을 한다고 한다. 비 오는 날 딱히 할 것도 없어서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오전에 케이블카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사천 케이블카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8 055-831-7300 평일 10시~18시 주말 10시~20시 매달 첫번째 세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비가 오니 사람들이 덜 붐비지 않을까 기대를 했지만... 웬걸~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주차할 곳이 없어서 두세번 돌고 겨우겨우 주차를 했다. 비 오는 날이 이 정도면 맑은 날은 얼마나 많을까? 비 오는 것에 감사를 해야 하나... --; 전광판에 탑승 현황이 나온다. 우리가 갔을 때 그래도 많이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천 케

아이 선크림 소이베베 신비아파트 선팩트 백탁없이 부드럽게 흡수 [내부링크]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니 자외선 지수가 높아서 야외 활동이 있는 날이면 선크림은 필수다. 아이들은 크림으로 된 제형보다 손 끈적임 없이 바를 수 있는 팩트로 된 걸 더 선호한다. 기존에 쓰던 선팩트가 다 되어서 사려고 보니 소이베베의 신비아파트 선팩트가 행사를 해서 구매를 했다. 두팩을 구매하면 소이베베 수딩젤도 사은품으로 주었다. 신비아파트 카드까지... (우리 아이는 좋아하지 않지만...) 신비아파트 주인공? 그림이 그려진 진한 노란색 케이스 소이베베 선팩트는 자외선 차단 기능뿐만 아니라 진정 효과까지 있다. 요즘 나오는 선크림, 선팩트등은 거의 자외선 차단지수가 하나같이 SPF50+인데 과연 그정도로 자외선을 많이 차단해 주는지는 사실 좀 의문스럽긴 하다. 자외선 차단지수 높은 거보다 수시로 발라주는 게 더 효과가 좋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한다. 그런데 그게 잘 안되니 일단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을 걸 항상 선택하는 나~ --; 유통기한은 넉넉하다. 신비아파트 선팩트는 일반 다른 팩

조유리 앨범 러브쉿 포카 포카(포토카드)가 뭐길래... [내부링크]

포카 모으기에 빠진 첫째~ 생일 선물로 조유리 앨범을 사주었다. 조유리가 처음에 누군지 몰랐는데 사진을 보니 알겠네~ --; (조유리 팬들에겐 무한 죄송) 예전 아이즈원의 한 멤버인 조유리 깔끔한 이목구비에 노래를 잘 불렀던 걸로 기억이 되는데 더 성숙해졌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아이의 로망은 아이즈원 멤버들이 되었다. 나는 한때 남자 가수들을 많이 좋아했는데 우리 아이의 성향인지 아님 요즘 여자아이들은 여자 가수를 많이 좋아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것도 한때 지나가는 바람이겠지? ^^ 솔직히 CD 듣는 것보다 앨범에 딸려오는 것(?)들을 가지고 싶어서 앨범을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포카가 뭐라고... 참... --; 연예인 포카는 따로 잘 팔지 않는다. 다 장사속인 건 내 눈에 다 보이지만... 그렇게 갖고 싶어 하는데 어쩔 수가 있나? 요즘 앨범은 이렇게 나오는구나! 많은 노래를 싣지 않은데도 CD도 나뉘어서 나오다니... --; 안단테 버전 알레그로 버전 두꺼운

주란식당 남해 한정식 식당 저렴하지만 알찬 한끼 식사 [내부링크]

6월 초에 남해, 사천을 다녀왔다. 가는 길 함안휴게소 들어가는 입구에 차가 엄청 밀리는 걸 보고 순간 흠칫했다. 휴게소에 그렇게 많은 차는 처음이었다. 하동도 지나쳐 갔는데 케이블카를 오픈했다고 현수막이 걸려있다. 케이블카 이제는 여기저기서 만들어 희소가치가 조금 떨어질 것 같기도 하다. 그렇게 3시간 넘게 달려온 사천을 지나 남해! 바다를 끼고 있는 이런 대교만 봐도 가슴이 설렌다. ^^ 주란식당 경남 남해군 남면 남서대로 770 055-862-9828 11시~15시 영업 (화요일 휴무) 이날은 무조건 펜션에서의 수영이 일순위이라 남해에 있는 풀빌라로 곧장 향했다. 그런데 간단하게라도 밥을 먹고 들어가야 바로 수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남해에 있는 주란식당에 가게 되었다. 주란식당은 내가 가는 풀빌라와 차로 8분 거리라 이곳을 택한 이유도 있었다. 주란식당은 한정식 전문 식당이다. 저녁엔 우린 간단한 면이나 간식거리로 때울 거라 점심은 든든한 밥을 먹어야 했기도 했다. 주란식

라인프렌즈 슬리핑 브라운 케이크 파리바게뜨 초코케이크 달달구리 [내부링크]

아이 생일이라 파리바게뜨에 갔다. 라인프렌즈 브라운 케이크 기프티콘이 있지만 없으면 다른 초코케잌을 사려고 했는데 마침 라인슬리핑 브라운 케이크가 있어서 바로 구매했다. (내돈내산) 조그마한데 가격은 23000원 캐릭터 때문에 가격이 조금 더 나가는 것 같다. 케이크 박스도 귀여운 브라운이다. 박스를 열면 라인프렌즈들이 또 나온다. 브라운 케이크 칼로리가 2115kcal 흠... 상당하구나! 곤히 자고 있는 브라운 너무 귀엽다. 초코케이크에 하트로 만든 러브마크도 포인트를 줘서 예쁘다. 초코에 묻힌 초코 브라운 뒤태도 귀엽고... 13살~ 내년이면 중학생이구나! 세월이 어찌 이렇게 빨리 가는지... 촛불 끄고 케이크를 자르려고 하니 잠자는 브라운이 때문에 힘들다. 철거?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딱딱해서 그냥 통째로 떼었더니 케익 중간 부분이 다 날아갔다. ㅠㅠ 브라운 초코는 딱딱하고 안은 텅텅 비어있다. 넌 좀 쉬고 있어. 케이크 먹고 먹어줄 테니~ 아깝지만... 슬리핑 브라운은 초

가성비 스탠드 넥소버 led NXL-5000 책상스탠드 밝고 견고함 [내부링크]

집에 무선 스탠드가 있는데 불이 깜박깜박거리다 괜찮다가 반복해서 최대한 버티다가 도저히 안되어서 스탠드를 구입했다. 좀 비싼 걸로 살까 하다 그냥 가성비 괜찮은 스탠드로 하나 장만했다. 넥소버 led 스탠드 NXL-5000 택포해서 2만원 조금 넘게 주고 산 넥소버 책상 스탠드~ 저렴하지만 웬만한 기능은 다 들어가 있다. 구성품은 스탠드, 어댑터, 설명서 3가지로 간단하다. 조작 버튼이 알기 싶게 표기되어 있고 원터치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다. 어댑터는 생각보다 가볍고 작아서 좋다. 무선 스탠드를 써봤지만 충전하고 얼마 못가 꺼져서 항상 코트 꼽고 사용을 했었는데 무선의 의미가 무색했다. 그냥 그럴 바에 선 있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이번에 유선 스탠드를 구입했는데 기존보다 더 밝고 시간 걱정 안 해도 되고 좋다. 넥소버 책상 스탠드는 흰색이라 깔끔하고 디자인도 무난하다. 높이는 생각보다 좀 높은 편이다. 받쳐주는 지지대와 중심대가 묵직해서 견고하다. 조명은 4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해

원래아흔애니(원래널좋아했어) 소염금 상무언 로맨스 드라마 [내부링크]

뮤비 보다가 느낌이 좋아서 보게 된 원래아흔애니(원래 널 좋아했어) 시각장애인 소염금과 일반인 상무언의 평범하지 않지만 가슴 아프면서도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다. 만화 같은 장면과 영상이 너무 예쁜 드라마~ 여자 주인공은 어디서 많이 봤다 했는데 외성여생시소칠 주인공으로 나온 만붕이다. 거기서도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로 나왔는데 원래아흔애니에도 비슷한 캐릭터를 맡았다. 만붕 캐릭터들이 좀 비슷하긴 하지만 연기하는 게 마음에 들어서 기억이 많이 되던 배우였는데 원래아흔애니에도 드라마 전체를 잘 이끌어간 것 같다. 그런데 요즘 중드도 더빙을 많이 안 하는 것 같다. 배우들 목소리 그대로 담았던데 만붕의 말투와 억양이 참 독특했다. 약간 북한 말투 같은 것도 들리고 말이다. 그래도 개성 없는 더빙 목소리보다는 훨 낫다. 시각장애인 소염금역을 맡은 임언준은 처음 연기인데 이 정도인 걸 보면 엄청 노력한 것 같은데... 완벽주의자라더니 알만할 것 같다. 임언준(린옌준)은 대만 출신 싱어송라이터이

사랑스러운 하트잎 하트아이비 키우기 과습 주의 [내부링크]

아이비는 키우기가 난이도 하라고 하는데 나에겐 좀 까다로운 식물이다. 그래도 길게 늘어뜨리는 모습을 포기할 수 없어서 매번 들이게 되는데 이번엔 한번도 키워보지 못한 하트아이비를 들였다. 직접 보고 산 게 아니라서 처음에 온 아이비를 보고 조금 실망했지만... 그래~ 내가 잘 키워 크게 키우리라!(목표는 방대한데 결과는 처참하리? ㅋ~) 하트아이비는 포름알데히드 같은 휘발성 유기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새집증후군 예방효과에도 좋다. 벌레를 쫓는 효능도 있고 가습효과까지 있다고 한다. 대신 독성이 있어서 어린아이나 애완견을 키우는 집에서는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놔두어야 한다. 하트아이비는 하트 모양의 잎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아이비는 공중습도 높은 것을 좋아해서 이렇게 자주 분무해 주면 좋다고 한다. 며칠 사이에 어린잎이 자라난 모습~ 처음에 나오는 잎은 상큼한 연두빛이다. 잎이 커질수록 진한 녹색으로 변한다. 아이비는 덩굴식물이라 가지가 뻗으면 철사로 리스를 만들어 식물이 올

그림같은 의성 빙계계곡절경과 빙계서원 시원한 자연바람 빙혈 풍혈 [내부링크]

전날 너무 더워서 못 갔던 빙계서원, 빙혈, 풍혈을 다음날 늦은 오전에 다녀왔다. 오전부터 무척 더웠지만 캠핑장 바로 앞이라 금방 갈 수 있었다. 빙계서원 경북 의성군 춘산면 빙계계곡길 80 관람무료, 주차무료 빙계이름을 상징하듯 가짜 얼음 조형물이 입구 양쪽에 떡하니 서있다. 서원에 들어가기 전부터 빙계계곡이 시원하게 우리를 반겨준다. 빙계계곡은 경북 8경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기암괴석이 곳곳에 자리 잡아 나무와 물이 혼연일체를 이루어 장관을 이룬다. 서원 바로 앞에 주차공간 마련되어서 주차는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빙계서원은 서원 철폐령으로 터만 남아있다가 2006년에 다시 복원되었다고 한다. 고풍스러운 빙월루가 맨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중간 본당인 명교당~ 여기서 본 수업을 많이 들었을 듯~ 빙계서원은 층층이 계단을 오르면 또 작은 서당, 사당이 나온다. 위에선 본 서원의 모습이 기와와 산이 어우러져 멋스럽다. 아이가 손으로 만지면 기와와 닿을 것 같지만 실제로 서있는 곳은

달군감자 달고나과자 뽑기과자 오징어게임과자 [내부링크]

아이들과 마트에 갔는데 달고나과자 떡하니 있는 게 아닌가? 처음 보는 과자라 호기심이 가서 덥석 집어왔다. 빨간색 박스에 달고나과자 그림이 있어서 바로 오징어게임을 연상할 수 있다. 이제는 뭐 오징어게임이 식상하지만... 가격은 1400원이다. 매콤한 맛이라고 하니 아이들이 잘 먹을지는 미지수~ 달군감자(내돈내산)는 해태에서 만들어졌다. 박스 안에 4봉의 달군감자가 들어있다. 총 다섯가지 모양이 들어있다니 궁금하다. 한봉지에는 8개의 달고나과자... 달군감자가 들어있다. 동그라미, 세모, 별, 네모들은 많이 들어있다. 그런데 요 우산은 한두개 정도 들어있어서 우산은 좀 아껴두게 된다. 너무 어려워서 그런가? 달군감자 두께는 초코틴틴 두께와 비슷한 듯~ 맛은 어디서 먹어 본 과자 두가지 맛이 들어있는데 잘 생각이 나지 않아 아이한테 물어보니 포테이토 크리스프 과자에 매콤한 맛을 가미한 맛이라고 한다. 아주 어린아이들은 조금 매워서 못 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중간에 점선으로 그림이

해리포터 책 반양장 해리포터 20주년 개정판 [내부링크]

아이가 학교에서 해리포터 영화 한 편을 보고는 넘 재미있었는지 집에서 영화 몇 번이나 통달하고 책도 읽어보고 싶다고 해서 해리포터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처음엔 낱권으로 사주려고 하다 한 권씩 살바에 세트로 사는 게 가격적으로 이득인 것 같아 일단 1세트만 사보기로 했다. 해리포터 책 양장본, 반양장 고민했는데 양장본은 소장 가치가 더 높을지 몰라도 무거워 아이가 읽을 때 힘들어할 것 같아 반양장으로 선택했다.(내돈내산) 중고책도 고려해 봤지만 중고책과 새 책 최저가 가격 차이가 얼마 안 나 새 책을 샀는데 지금은 더 저렴하게 팔고 있다. ㅠㅠ 그때 인터땡땡에서 73,000원에 구매했는데 71,000원까지 내려간 걸 보았다. 해리포터 1탄 세트엔 총 10권이 들어있다. 1. 마법사의 돌 2권 2. 비밀의 방 2권 3. 아즈카반의 죄수 2권 4. 불의 잔 4권 이 해리포터 책은 20주년 개정판으로 예쁜 박스에 담겨있다. 20주년은 한국에서의 출간 기준이다. 해리 포터 책이 한국에서는

써니 소형 마스크 단종 얇고 숨쉬기 편한 써니데이 퓨로로 리뉴얼 [내부링크]

아이가 쓰는 써니 마스크~ kf94를 쓰다 날이 더워져서 kf80를 사려고 보니 단종~ 헉! 아이 얼굴에 맞는 마스크 찾는다고 엄청 헤매서 겨우 찾은 게 이 써니 마스크인데 단종이라니... 그런데 써니 마스크가 써니데이 퓨로로 리뉴얼되어 출시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기존 마스크보다 더 숨쉬기 편한 구조로 만들었다고 하니 내심 기대가 되었다. 마치 레모나를 연상케하는 아주 노란 박스에 마스크가 담겨왔다. 한 박스당 50개가 개별 포장되어 있다. 써니데이 퓨로 94도 있지만 지금은 여름이니 80이 좋겠지? 겉포장이 kf80은 노란색, kf94는 파란색이다. 써니 퓨로 마스크는 국내산 원단을 사용하고 정전 필터를 사용했다고 한다. 꺼내보니 기존 마스크와 다행히 크기와 모양이 똑같다. 왼쪽에 마크가 찍혀 있는 게 기존 마스크와 다른 점 두께는 기존 것보다 훨씬 얇다. 뒤집어 마스크 안쪽을 보니 얇아서 통기가 더 잘 된다는 느낌이다. 써니데이 kf94와 퓨로 kf80를 비교하면 kf94가

조문국 사적지 의성 경덕왕릉 작약꽃과 어우러진 고분산책길 [내부링크]

의성에 가면 조문국 사적지는 꼭 가봐야 할 곳 일순위로 꼽힌다고 해서 빙계카라반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가보았다. 주차는 여기 말고도 여러 군데 할 수 있는데 점심쯤 다 되어 도착하니 차들이 가득하다. 주차난이 싫다면 아침 일찍 가는 걸 추천하고 싶다. 저기 보이는 주황색 건물은 화장실~ 조문국사적지(의성 경덕왕릉) 경북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 324 입장료 무료 주차 무료 주차장 너머로 살짜기 고분이 보인다. 이웃님들~ 조문국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전 이번에 처음 들어봤는데요. 조문국은 삼한시대 부족국가였다고 합니다. 역사 책에 아주 쬐금 나오기에 우리가 잘 모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 멀리 돔이 보이는 고분 산책길을 따라가 보았다. 이 문을 통과하면 역사에 남은 기록조차 몇 줄 되지 않는 신비한 나라 조문국으로 들어갈 수 있다. 경주의 첨성대, 천마총과는 좀 다른 느낌의 고분이다. 난 왜 여기가 더 좋지? 고분사이에 있는 산책길이 참 인상적이다. 문을 통과하기 전 입구에 알록달록

동희쌈밥 영남대 근처 집밥같은 식당 [내부링크]

이날 면을 많이 먹어서 밥이 땡겼던 날~ 한식 식당 쌈밥집 동희쌈밥에서 식사를 했다. 동희쌈밥은 영남대 근처, 영남대 동문 원룸촌에 위치해있다. 장보고식자재 마트 바로 맞은편이라 찾기는 쉽다. 동희쌈밥 1인분에 8000원! 물가가 엄청 오르고 있는 시점에 이 가격이면 정말 감지덕지다. 쌈밥은 물론 시킬거지만 김치찌개도 같이 시킬까 했는데 이날 김치찌개가 안된다고 해서 좀 아쉬웠다. 동희쌈밥식당 문 앞에 여러 화분들이 즐비하게 있더니 안에도 여러 식물을 아기자기 키우고 있는 식당~ 화려하지 않지만 마음 푸근한 그런 내부 모습이다. 동희쌈밥을 시키니 된장찌개, 제육볶음, 쌈등 여러가지 반찬들이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마늘종까지... 밥도 넉넉히 담아주신다. 두부가 듬뿍 들어간 된장찌개는 구수하니 맛나다. 제육볶음은 그렇게 맵지 않게 맛있어서 애들도 잘 먹는다. 뚝배기에서 만들어진 달걀찜은 그냥 말해 뭐해~ 먹고 맛있어서 추가로 더 시킨 달걀찜 동희쌈밥은 저렴하고 집밥같은 식사를 할 수

의성 빙계얼음골야영장 카라반 경북 의성 깨끗한 캠핑장 [내부링크]

지난 주말 의성에 있는 빙계 얼음골 야영장에 다녀왔다. 의성은 안동 바로 밑에 있어서 네비가 안동 가는 길로 안내할 줄 알았더니 영천으로 가서 군위를 거친 길로 안내를 했다. 처음엔 빙빙 둘러 가나 생각했는데 가보니 빙계얼음골야영장은 군위와 가까웠던 것이다. 이곳이 군위와 의성의 경계선에 위치한 것 같았다. 어쨌든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아서 예상했던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다는 사실~ 의성빙계얼음골야영장 경북 의성군 가음면 빙계계곡길 51 054-833-5101 입실 오후 2시 퇴실 오전 11시 여기가 차량 차단기가 있는 입구이고 바로 옆엔 관리사무소와 매점이 있다.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는데 가격은 좀 비싼 편이다. 빙계야영장은 2시 입실을 칼같이 지킨다고 소문나서 1시 조금 넘어 관리사무소에 들어가니 역시나 1시 45분에 다시 오라고 한다. --; 입실은 2시까지는 아니고 1시 45분에 입실이 가능하다. 기다리는 동안 넓은 주차공간에 주차하고 시간이 가기를

마켓프로즌 튀겨 나온 새우튀김 바삭바삭 탱글탱글 속살 새우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새우튀김을 너무 좋아하는데 작은 양을 따로 파는 곳을 찾기 어렵다. 그렇지 않으면 맛이 떨어진다거나... 그러다 11번가에 한번 튀겨진 냉동새우 할인하는 게 눈에 띄어 구매했다. 마켓프로즌 튀겨 나온 60새우 (내돈내산) 60새우는 60개가 들어가서 60이 아니라 새우 원육이 60% 들어갔다고 해서 그렇게 이름 지어졌다. 새우튀김의 속살이 과연 알찼을지 내심 기대가 되었다. 마켓프로즌 새우튀김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해서 먹을 수 있으니 일단 간편하다. 흰색 박스에 기름종이로 둘러싸인 냉동된 새우 바로 먹어도 될 것 같은 비주얼이다. 이층으로 새우가 쌓아져있는데 한 층에 보통 10개 정도 든 것 같다. 따로 예열하지는 않고 에어프라이어에 180도에서 8분 돌려주고 다시 뒤집어 8분 정도 돌려 총 16분을 돌려주었다. 바삭바삭 노릇노릇한 새우튀김이다. 그냥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다. 튀김옷 안의 새우가 알차다. 보통 이런 냉동식품은 튀김옷만 두껍고 속살은 조

사랑하면 할수록 칼림바 클래식ost 칼림바 [내부링크]

클래식 영화는 20대에 본 멜로영화 중에 나의 최애 영화다. 한번 보고는 여운이 잊혀지지않아 몇번을 본지 모르겠다. 중간에 소설 소나기 이야기가 들어있어서 뻔할 것 같지만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전혀 지루함없이 몰입하며 봤던 것 같다. 그나저나 손예진 리즈시절~ 정말 너무 예쁜 거 아니야??? 손예진을 만나기위해 집까지 찾아온 조승우의 벅찬 그 표정~ 그 당시 영화를 볼 때 조승우라는 배우를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연기를 잘 하는지 몰랐다. 사람들이 조인성 보러갔다가 조승우한테 반하고 온다는 영화로 유명하기도 하다. 나 역시도 조승우의 매력에서 허우적허우적대었던... ^^ 조승우와 손예진의 결말은 정말 슬프지만 조인성과 이루어져 아쉬움을 달랬던 클래식~ 대학 캠퍼스에서 비를 같이 피하는 이 장면은 뭐~ 너무 유명해서... 이때 같이 흘러나온 자전거탄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겐 넌' 노래가 절로 생각이 난다. 클래식에 나오는 ost는 다 생각나고 좋은데 나는 그중에서도 한성민의 사랑하면

의령 구름다리 오리배 의병박물관 의령 가볼 만한 곳 [내부링크]

미니 펜션에서 하루를 묵고 다음날 오전 의령 가볼 만한 곳을 찾다 의령 구름다리가 괜찮아 보여 먼저 가보게 되었다. 오전이라서 그런지 차들이 많지 않아 쉽게 주차할 수 있었다. 왼쪽, 오른쪽 다 주차가 가능 의령 구름다리 경남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 644-1 주차 무료 구름다리 올라가는 길이 세 갈래가 있어서 원하는 곳에 주차하고 올라가면 된다. 올라가는 계단이 마치 육교와 비슷하게 생겼다. 위로 올라가면 처음엔 나무로 된 다리가 보인다. 이 다리가 흔들거려 출렁다리와 비슷한 느낌이다. 흔들거려 조금 무서웠지만 이 정도면 갈만했다. 의령 구름다리는 다리가 Y자형 구름다리로 보는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위에서 보는 의령전을 보니 속이 시원하다. 낮에는 멋진 풍광을 밤에는 예쁜 야경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앗! 그런데 흔들 나무다리를 지나니 이렇게 철망?로 된 다리가 나온다. 구멍이 뽕뽕 뚫렸어! 이건 출렁거리지는 않는데 밑이 다 보여서 난 이 다리가 더 무서

들기공원 항일운동기념탑 경산 한적한 공원 피크닉하기 좋은 공원 [내부링크]

작년에 우연히 알게 된 들기공원~ 경산에서 청도 가는 길에 자리한 공원이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프라이빗하게 피크닉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들기공원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평기리 375-1 주차 가능, 화장실 있음 주차공간도 꽤 있고 중간중간 운동장?이 몇 군데 있어서 아이들 공놀이나 배드민턴 치기에도 좋다. 킥보드 타는 아이도 아장아장 걷는 아이도 보인다. 저 멀리 나무그늘 밑에 캠핑의자, 캠핑테이블 가지고 와서 컵라면 드시고 계시는 분 보니 나도 먹고 싶었다. ㅋ~ 다음엔 나도 돗자리 말고 캠핑의자 가져올테야~ 어린이날 만든 연을 날린다고 시도는 하는데 잘 날지가 않네~ --; 저기 보이는 검은색 건물 화장실도 깨끗하게 관리되어서 눈살 찌푸릴 일이 없다.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들기공원 산책로처럼 되어 있어서 한 바퀴 돌면 20~30분 정도 소요된다. 귀여운 판다들도 나를 반겨주네~ ^^ 공원 안쪽엔 항일운동기념탑이 세워져있다. 지나가면서 나도 모르게 경건해진다.

노트북 스탠드 거북목 방지 다크플래쉬 DLT21알루미늄 접이스탠드 [내부링크]

노트북을 늘 써오던 아이가 언제부터인가 거북목이 되는 것 같아 부랴부랴 노트북 거치대를 구입했다. 내가 쓰는 거치대는 투박해서 아이는 조금 더 깔끔한 걸로 구입하게 되었다. 다크플래쉬 DLT21 알루미늄 접이식 노트북 스탠드다. 겉박스에 뾱뾱이로 꼼꼼 포장되어 배달되었다. 안의 박스에도 한번 더 꼼꼼하게 포장된 모습~ 구성품은 간단하다. 스탠드, 설명서, 렌치 알루미늄 재질에 약간 푸른빛이 나는 철색이라 고급스럽다. 노트북을 얹어놓는 부분이 뻥~ 뚫려서 자연 쿨링이 되고 알루미늄 재질이라 좀 더 튼튼해 보인다. 높낮이와 각도를 본인의 몸에 맞게 조절 가능하다. 옆에 미끄럼 방지 패드도 있다. 노트북 최대 17인치까지 거치 가능하고 무게는 8kg까지 견딘다. 접이식이고 간결해서 휴대하기 편하게 고안되었다. 낮은 노트북으로 허리 구부정, 거북목이 된 아이가 한결 편안해한다. 진작에 사줄걸~ --; 키보드는 다시 구매해야 할 것 같지만 이 노트북 스탠드는 노트북 거치하는 앞부분이 많이 걸

몬스테라 자라는 과정 찢잎의 조건 [내부링크]

인테리어 식물로 딱 좋은 몬스테라~ 몬스테라는 찢잎이 생명인데 우리집 몬스테라는 그냥 일반 평범한 잎이...

의령소바 망개떡 의령전통시장에서의 점심 [내부링크]

전날 처음으로 불멍 때리며 너무 좋았던 미니펜션에서 캠핑~ 아쉬움을 뒤로하고 의령전통시장에 갔다. (주...

밀양 아리랑우주천문대 밀양 기상과학관에서의 어린이날 [내부링크]

어린이날 둘째와 함께 밀양 아리랑천문대와 기상과학관에 다녀왔다. 첫째는 같이 가자고 하니 친구랑 약속...

의령 벽계 야영장 텐트 칠 수 있는 미니펜션 [내부링크]

텐트를 재작년에 사놓고는 작년에 딱 한번 피칭했다. 도대체 텐트는 왜 샀냐며??? --; 1박을 하지 않다 보...

스물다섯 스물하나 2521 간만에 실컷 웃고 뭉클했던 드라마 [내부링크]

스물다섯 스물하나 보셨나요? (옛 어른들 말씀으론 4살 차이는 궁합도 안본다는 나이 차이... ㅋ~) 시간 맞...

다이소 카네이션 생화 어버이날 카네이션 비누꽃 용돈박스 [내부링크]

요즘 다이소에 너무 자주 가는 것 같다. 며칠 전에 사놓고는 또 살 게 생긴다는 이 함정~ --; 며칠 사이에 ...

유칼립투스 조화 사계절내내 싱그러움 인테리어 식물 [내부링크]

유칼립투스는 인테리어 식물로 참 좋은 것 같다. 어느 곳에 놔두어도 멋스러우니까... 꽃다발에도 많이 등...

숙주나물무침 시원하고 아삭아삭한 나물무침 [내부링크]

4월인데 오늘 체감온도가 30도다. --; 봄은 정말 잠깐이고 겨울 지나고 바로 여름인 것 같다. 이렇게 더운 ...

다이소 캠핑램프 저렴한 빈티지 캠핑램프 [내부링크]

캠핑램프 사야겠다고 장바구니에까지 담아놨는데 다이소에 가니 캠핑램프가 떡하니 있는 게 아닌가? 그것도...

고메 탕수육 겉은 바삭하고 속의 고기는 연하고 통통한 냉동 탕수육 [내부링크]

이웃님이신 달고양이님 추천으로 먹어 본 고메 탕수육(내돈내산)~ 달고양이님이 워낙 미식가이시고 엄청엄...

청도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 청도 가볼 만한 곳 [내부링크]

주말에 청도에 있는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에 다녀왔다. 청도에는 종종 가는 편인데 난 왜 여기가 처음...

오렌지자스민 향기로운 꽃과 열매로 보는 즐거움 선사 [내부링크]

오렌지자스민은 오렌지같은 작은 열매가 열려서 또는 꽃이 오렌지향과 자스민향을 섞은 향이 나서 오렌지자...

두부조림 단짠칼칼 두부조림 양념장 만들기 [내부링크]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 섭취에 으뜸가는 음식이지만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이기...

대구한의대 봄풍경 한학촌 카페 탁 트인 뷰와 멋스러운 한옥 [내부링크]

벚꽃이 한창이었던 대구한의대의 봄 풍경~ 가끔 가는 곳이긴 한데 이렇게 전망대?에 올라온 건 처음이다. ...

테이블 야자 잎색깔이 연한 연두색인 이유 햇빛 덜받기 영양분주기 [내부링크]

작년에 들인 테이블야자 흙에서 키울 때는 매번 실패를 했는데 수경재배를 하니 실패 없이 키울 수 있었다....

영남대 벚꽃 팝콘을 순식간에 터뜨려 마음도 몽글몽글~ [내부링크]

지난 주말 영남대 벚꽃 구경 나들이를 다녀왔다.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코로나 이후 사람 이렇...

미샤 비타세럼 비타씨플러스 잡티씨 탄력 앰플 내돈내산 [내부링크]

나이를 한두살 먹을 때마다 기미와 잡티가 장난 아니게 올라온다. 마스크까지 하다 보니 피부 상태가 엉망 ...

냉동 김치볶음밥 장푸드 햄김치볶음밥 간편볶음밥 [내부링크]

장푸드 새우볶음밥(내돈내산)이 맛있어서 김치볶음밥도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햄이 들어간 햄김치 볶음밥...

아이 책상 수납 다꾸재료 수납하기 다꾸수납함 다꾸정리함 [내부링크]

다이어리 꾸미기를 하다 보면 다꾸에 쓰이는 여러가지 재료들이 무수히 많아지게 된다. 떡메, 마스킹테이프...

홀리페페 키우기 독특한 홀리페페 꽃 페페식물들 [내부링크]

나름 봄맞이한다고 홀리페페를 들였다. 매번 줄리아페페만 키웠는데 홀리페페는 이번이 처음이다. 줄기가 ...

오뎅볶음 어묵볶음 5분만에 휘리릭~ [내부링크]

오뎅볶음(어묵볶음)은 정말 간단하게 5분만에 만들 수 있고 조리시간에 비해서 맛도 좋아서 자주 해먹는 반...

다이소 봄맞이 용품 수납함 철제바구니 [내부링크]

오랜만에 다이소에 가니 봄이 물씬 느껴진다. 입구부터 핑크빛으로 물들여서 그런지 내 마음도 괜스레 설렘...

나이키 코트로얄 검은색 스니커즈 844896-002 [내부링크]

나이키 발리안트 운동화를 딸내미에게 빼앗기고는 다시 검은색 운동화를 구매했다. 애들 하루하루 발 크는 ...

싸가지고 부대찌개 밀키트 간편한 부대찌개 [내부링크]

코로나 이후부터 밀키트 전문업체가 참 많아졌다. 싸가지고 가게가 다른 업체보다 빨리 발을 들여놓았던 것...

흰색무늬가 독특하면서 화사한 스노우사파이어 인테리어 식물 [내부링크]

내가 여태까지 키워본 식물 중 정말 키우기 쉬운 식물 TOP 3에 드는 식물이 바로 이 스노우사파이어다. ...

오뚜기 생쫄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쫄깃쫄깃 쫄면 [내부링크]

시중에 나와있는 것 중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쫄면을 찾다 평이 좋은 오뚜기 생쫄면을 먹게 되었다...

우리가 몰랐던 백신의 놀라운 비밀 백신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 지금 [내부링크]

이번 팬데믹을 계기로 난 백신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백신은 우리 건강에 이로운 거라고 세뇌가 되...

마카롱 핑크색 다이어리 A5 다이어리 꾸미기 [내부링크]

초등 고학년인 첫째는 다이어리가 이제 필수가 되었다. 예전에 쓰던 다이어리를 다 썼다고 마카롱 다이어리...

자미에슨 비타민C 츄어블 비타민씨 면역력 증진 [내부링크]

면역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면역력을 위해 비타민C를 구입했다. 자이에슨 트로피컬 비타민C는...

가전제품 버리는 방법 폐가전 무료수거 폐가전 무상수거 [내부링크]

공기청정기가 두대가 오래되어서 버려야겠다고 마음먹은지 좀 되었는데 폐기물 스티커 붙이고 하는 과정이 ...

햄사라다 햄과일사라다 햄과일샐러드 [내부링크]

가끔 상큼한 반찬이 먹고 싶을 때 한번씩 만들어 먹는 햄사라다, 햄과일사라다 재료는 정해진 것이 없다. ...

돈룩업 Don't look up 우리에게 던져주는 메시지 [내부링크]

돈룩업(Don&#x27;t look up)은 혜성과 충돌하는 지구멸망 재난영화지만 심장졸깃하게 만드는 블록버스트급...

1983 족발왕 쫄깃하고 야들야들한 족발과 보쌈 [내부링크]

아우~ 방학이 참 길다 길어~ 아이들 밥해 먹이기 참 힘드네~ &quot;아침은 뭐야?&quot; &quot;점심은?&quot...

캥거칼림바 NS01 저렴하지만 끝음이 잘 나는 플레이트 칼림바 [내부링크]

집에 칼림바가 2개가 있다. 하나(게코칼림바)는 음이 부드러운 반면 끝음이 좀 아쉽고 칼림바 자체도 크고 ...

순면마스크 피부 자극이 덜한 오가닉 마스크 [내부링크]

그동안 코로나로 KF 마스크를 우리의 보호막이라 생각하며 실내에서나 실외에서까지 열심히 썼다. 마스크...

선비꼬마김밥 선비쫄면 별거 없어 보이지만 꽤 맛있다~ [내부링크]

집 근처 선비꼬마김밥집이 생기고는 종종 사먹게 되는 꼬마김밥~ 처음에는 선비김밥이 체인점인지 몰랐다. ...

닭가슴살 야채볶음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건강요리 [내부링크]

오늘은 특별한 반찬이 없어서 만들기 쉬운 닭가슴살 야채볶음을 만들어보았다. 냉장고 털기로 닭가슴살과 ...

비달사순 드라이기 가성비 드라이어 2000W 로즈골드 [내부링크]

친정, 시댁에서 쓸 드라이기를 두대 구입했다. 자식들에게는 아낌없이 다 퍼주시면서 왜 정작 본인들은 다 ...

고려은단 이지 비타민씨 영국산 비타민C와 스위스산 비타민D [내부링크]

요즘 특히 면역력이 참 중요한 것 같다. 각자도생해야하는 상황이라... 이럴 거면 왜 그 난리를 피웠는지.....

국떡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쫀득쫀득 맛있는 식감 떡볶이 [내부링크]

밀키트 떡볶이 중에서도 떡이 제일 맛있었던 국떡~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내돈내산) 밀키트 떡볶이는 조...

크래미주먹밥 야채주먹밥 [내부링크]

방학 식단 참치주먹밥에 이어 방학식단2로 크래미 주먹밥, 야채 주먹밥을 만들어 보았다. 참치주먹밥보다 ...

하남쭈꾸미 살이 오동통 맛있게 매운 쭈꾸미볶음 [내부링크]

큰아이가 요즘 쭈꾸미에 홀딱 반해서 밥때가 되면 귀에 못이 박히도록 쭈꾸미 노래를 부른다. 매번 홍대쭈...

아이타민 젤리비타민 입병 예방을 위한 비타민B가 많이 든 영양제 [내부링크]

큰 아이는 입병이 자주 나는 편이다. 비타민 많이 들어간 음식도 잘 먹는 편이고 잠도 푹 자는 편인데 큰 ...

무나물볶음 설에 먹는 달큰달큰한 흰색 나물 [내부링크]

설날이 얼마 안남았다. 설이 다가오면 마음도 몸도 분주해지는 것 같다. 솔직히 하는 건 별로 없지만... 명...

고메 돈카츠 모짜렐라 치즈 듬뿍 바삭 튀겨낸 돈까스 [내부링크]

돈까스를 기름 듬뿍 풍덩해서 튀겨 먹으려면 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기름 조금 둘러 굽듯이 튀기면 겉...

레노버 P11 태블릿 가성비 끝판왕 태블릿 [내부링크]

첫째가 태블릿이 필요하다고 해서 노트북과 폰도 있는데 굳이 살 필요가 있냐면서 안된다고 했는데 언제 세...

수영팬티 아홉살 아이의 홀로서기 성장일기 [내부링크]

9살 아이의 성장일기가 담겨진 수영팬티 부제목은 내 인생 최악의 여름방학 주인공 미쉘의 여름방학이 과연...

참치주먹밥 아이들 방학 식단 한끼 때우기 [내부링크]

아이들 방학이라 삼시세끼 식단 짜기 넘 힘든데 오늘은 간단하게 참치주먹밥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들어가...

모동숲 해피홈파라다이스 아미보 미첼 갖고 싶당! [내부링크]

여자아이라서 그런지 모동숲만 하는 아이들 요번에 새로 나온 해피홈파라다이스 그전에 한 건 섬에서 생활...

밀당의 고수 김말이 바삭하고 분식집보다 맛있는 김말이 [내부링크]

떡볶이 먹을 때 같이 먹게 되는 김말이 밀당의 고수 김말이 내돈내산 내돈내먹 예전에 맛있어서 너무 자주 ...

샤브향 포장 월남쌈 샤브샤브 내돈내산 [내부링크]

일주일을 어떻게 보낸지 모르겠다. 매일매일 새벽의 끝을 잡으며 정보 찾고 읽어보고... 지금도 ing중이긴 ...

계란지단 소고기 고명 떡국 새해 떡국 [내부링크]

내일이면 새해가 밝아온다. 아니 벌써 2022년? 아무것도 한거없이 시간만 빨리 흐른 것 같다. 새해가 되었...

미가인 의정부식 부대찌개 국물이 맛있는 반조리식품 [내부링크]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장 볼 때 종종 구입해서 먹는 미가인 의정부식 부대찌개 (내돈내산) 미가인 의정부...

나이키 발리안트 GS운동화 밸리언트 CN8558-002 [내부링크]

가을, 겨울에는 흰색 운동화보다 검은색 운동화를 많이 신게 되는데 신고 있던 나이키 검은색 운동화 밑창...

미정당 국물떡볶이 맵지 않아 아이들 떡볶이로 제격 [내부링크]

아이가 떡볶이를 좋아하다 보니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때도 있지만 가끔은 귀찮아서 이렇게 밀키트로 된...

오므론 혈압계 HEM-7121 가정용 혈압계로 혈압 체크 관리 [내부링크]

혈압이 가족력이 있다 보니 나이가 들면서 더 높아지는 것 같고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서 가정용 혈압기를 ...

어린이신문 구독하지않고 신문읽기 어린이동아, 어린이조선 프린트 [내부링크]

어린이 신문인 어린이동아, 어린이조선을 따로 돈 내며 구독하지 않고 읽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어린이동...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칼림바 연주 크리스마스 음악 [내부링크]

이제 며칠만 있으면 정말 크리스마스다. 시국도 시국이지만 거리에 나오는 캐롤송, 크리스마스 음악을 들은...

초등학생 여아 크리스마스 선물 인스세트 다꾸 스티커 [내부링크]

아이가 이번 크리스마스에 인스 선물을 받고 싶다고 해서 부랴부랴 인스 랜덤박스를 구매했다. 초등학생 여...

집에서 즐기는 슈크림붕어빵 하우스원푸드 델리 한입 미니붕어빵 [내부링크]

추운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먹거리 중에 붕어빵을 빼놓지 않을 수 없다. 밖에서 만들어진 붕어빵, 잉어빵이...

크리스마스책, 산타책, 산타 할아버지 11개월 동안 뭐하세요? [내부링크]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다. 산타 할아버지가 정말 존재할까? 산타 할아버지는 우리 집에 어떻게 들어...

전자레인지로 계란찜 간단하게 만들기 부드럽고 촉촉한 달걀찜 [내부링크]

계란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은 무궁무진한데 그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계란요리 중에 하나가 계란...

기괴하고 요상한 귀신딱지 유머스러운 공포 그림책 [내부링크]

코믹공포 동화 기괴하고 요상한 귀신딱지 책표지만 봐도 무시무시하면서도 익살스러운 모습에 눈길을 주지 ...

아이 코막힘 완화 올바스오일 오리지널 코가 시원해지는 느낌 [내부링크]

환절기에 아이가 코막힘으로 힘들어하며 밤에 잠을 설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안타까워 가습기 빵빵하게 틀...

쿠첸 thin 플러스 10인용 압력밥솥 감성밥솥 사용해 보니 [내부링크]

집에 두대의 밥솥이 있는데 둘 다 밥맛이 예전 같지가 않아서 일단 하나만 먼저 구매하기로 했다. 예전에는...

아빠의 이상한 퇴근길 김영진 그림책 아이눈높이 아빠의 일상 [내부링크]

김영진그림책 아빠의 이상한 퇴근길은 아빠의 힘겹고 고단한 하루일상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들여다볼 수 있...

모던하우스 미리 크리스마스 볼거리 많은 겨울시즌 소품 [내부링크]

크리스마스 소품을 보러 간 모던하우스 모던하우스의 크리스마스 시즌은 다른 어느 때보다 제일 설레는 것 ...

테팔 프라이팬 이노바시오 인덕션 프라이팬 모든 열원가능 [내부링크]

프라이팬은 항상 테팔을 쓰다가 해피콜 프라이팬을 한번 써봤는데 영~ 아니어서 다시 테팔 프라이팬으로 돌...

핫앤핫 핫팩 일반형 따끈하고 지속시간이 긴 핫팩 [내부링크]

날씨가 추워지니 아이가 손이 시럽다고 난리법석이다. 장갑은 답답해서 싫다고 하니 오랜만에 핫팩을 구입...

사세 순살치킨 가라게 솔직한 평 [내부링크]

사세 치킨이 워낙 유명해서 이번에는 아이들이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사세 순살치킨을 먹어보기로 했다....

다이소 크리스마스 용품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트리장식 [내부링크]

크리스마스가 이제 한달 정도 남았다. 트리가 집에 있지만 매년 장식하다 조금 부족한 부분을 다이소에서 ...

잇몸치약 엔치약 입이 텁텁하지 않은 생약성분 치약 [내부링크]

나이가 한살 한살 먹을 때마다 잇몸도 약해지고 이가 시릴 때도 많아진다. 시린이에 좋다는 센소다인도 써...

에버튼하우스 4L 리모컨 초음파 가습기 내돈내산 가성비 가습기 [내부링크]

집에 있는 가습기가 고장 나는 바람에 가습기를 사야 했다. 난 가습기를 비싸게 주는 것보다 저렴하게 사서...

kiss the rain(키스더레인) 칼림바 [내부링크]

비가 올 때 생각나는 피아노음악 kiss the rain 이루마의 키스더레인은 처음 듣자마자 너무 좋아서 계속 듣...

삼성 그랑데 19kg 건조기 화이트 DV19T8745BW [내부링크]

가전제품의 신세계라고 불리는 의류건조기! 건조기를 아예 써보지 않아서 편리함을 체감할 수 없었다. 꿉꿉...

태송 김치볶음밥 맵지 않고 양이 많은 냉동 볶음밥 [내부링크]

태송 김치볶음밥 (내돈내산) 주말 삼시세끼 꼬박 챙겨야 할 때 밥은 하기 싫고 간단하게 한끼 해결할 수 있...

배도라지즙 찬이네도라지배즙 배 본연의 달콤한 맛 [내부링크]

찬이네 도라지배즙 (내돈내산) 둘째가 감기에 걸렸다. 미열까지... ㅠㅠ 일교차가 심하고 날씨가 변화무쌍...

세노비스 키즈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아이용 프로폴리스 [내부링크]

세노비스 키즈 프로폴리스 (내돈내산)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목이 간질간질해하며 잔기침을 하는 아이 ...

책마을해리 공유 화보집에 실린 사진 찍기 좋은 스팟 [내부링크]

책마을 해리 (2021. 10. 10) 2박 3일 고창 여행의 마지막 소개할 곳은 책마을해리이다. 책마을해리는 고창 ...

홍대쭈꾸미 식당에서 먹는 맛 버금가는 쭈꾸미 밀키트 [내부링크]

홍대쭈꾸미 (내돈내산) 쭈꾸미를 너무 좋아하는 첫째 덕분에 쟁여놓게 되는 홍대쭈꾸미 홍대쭈꾸미는 300g,...

반곡지 홍천기 촬영지 왕버들나무가 반영된 모습이 장관 [내부링크]

반곡지 반곡지 얼마 전에 끝난 드라마 홍천기 촬영지였던 반곡지를 다녀왔다. 반곡지는 이미 다른 드라마에...

양지홍삼농축액 068 착한 가격의 높은 진세노사이드 [내부링크]

양지홍삼농축액 (내돈내산) 몇년째 가을 겨울이 되면 먹고 있는 양지홍삼 홍삼농축액(홍삼엑기스)이지만 가...

갤럭시 워치4 실버 44mm 내돈내산 [내부링크]

갤럭시 워치4 실버 (내돈내산) 갤럭시 워치4가 너무 괜찮게 나왔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어제부터 11번가에 ...

마이네임 박희순 연기만으로도 보는 맛이 있다. [내부링크]

마이네임 박희순 주위에서 재미있다고 한소희 역할이 너무 잘 어울린다며 추천해 주길래 보게 된 마이네임 ...

경산자연마당 핑크뮬리 도심속에 우뚝 솟은 작은 자연테마파크 [내부링크]

경산자연마당 경산자연마당 경산 시청 근처 남매지 옆에 작은 공원이 있다고 해서 가게 된 경산자연마당 조...

한상궁 김치 아이들도 같이 먹을 수 있는 아삭한 겉절이 김치 [내부링크]

한상궁 김치 (내돈내산) 작년에 만든 김장김치가 너무 매워서 아이들 김치는 종종 사 먹게 되었다. 시중에 ...

고창 텃밭 쌈밥 식당 [내부링크]

텃밭 쌈밥 식당 (내돈내산) 고인돌 박물관 가기 전 배가 고파 찾은 텃밭 쌈밥 식당 고인돌 박물관 가까이 ...

고창 고인돌 박물관 청동기시대의 선사인 생활모습 [내부링크]

고창 고인돌박물관 (2021. 10. 10) 고창에는 고인돌이 많기로 유명하다. 고인돌은 특히 전북, 전남에 많이 ...

이지아이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 함량이 높은 스틱형 프로폴리스 [내부링크]

이지아이 프로폴리스 (내돈내산)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목이 칼칼해질 때나 목감기 오려고 할 때가 많...

갯벌체험이 무료로 가능한 고창 핀란체 펜션 [내부링크]

고창 핀란체 펜션 갯벌체험을 하기 위해 선택한 지역이 고창이었다. 펜션 가까운 바다가에서 갯벌체험을 무...

다이소 할로윈 용품 할로윈 의상 코스튬 [내부링크]

다이소 할로윈 용품 할로윈 데이(축제)가 다가오고 있다. 우리 어렸을 땐 할로윈 이런 거 모르고 살았는데....

정관장 홍삼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 가격 부담없는 홍삼 [내부링크]

정관장 홍삼 에브리타임 밸런스 (내돈내산) 몇해전부터 가을이 오기 전에 난 항상 홍삼을 먹는다. 홍삼을 ...

선운사, 선운산도립공원 좋은 기운 얻고 가기 [내부링크]

선운사 (선운산 도립공원) 고창여행 둘째날 아침은 선운산(선운사)에 가보기로 했다. 선운산도립공원은 내...

쉐르펜션 선운산 근처 펜션 [내부링크]

쉐르펜션 고창 여행에서 첫날 1박을 한 펜션은 쉐르펜션이다. 구시포나 동호해수욕장 근처 펜션에 묵고 싶...

상하농원 할로윈 아이들이 자연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곳 [내부링크]

상하농원 이번에 전북 고창여행을 2박 3일로 다녀왔다. 고창여행의 제일 큰 목적이 갯벌체험이었는데 고창...

닭가슴살 샐러드 오다닭 닭가슴살 저탄고단 [내부링크]

닭가슴살 샐러드 (오다닭 닭가슴살) 많은 사람들이 탄수화물을 줄이기 위해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는다. 그...

백초시럽 어린이 소화제 상비약으로 구비 [내부링크]

백초시럽 아이가 배가 아프거나 소화가 안될 때를 대비해 비상약으로 구비해 놓는 백초시럽 백초시럽은 G...

가지볶음 물컹한 식감은 가라~ 쫄깃한 식감을 가진 가지볶음 [내부링크]

쫄깃한 가지볶음 가지는 정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채소인 것 같다. 물컹물컹한 식감때문에 싫어하는 사람...

서울우유 저지방 속편한 우유 단맛이 나지만 밍밍하지는 않아 [내부링크]

서울우유 저지방 속편한 우유 나이 들어감에 칼슘의 필요성을 느낀다. 평소에 우유를 잘 먹지 않는 편인데 ...

아디다스 듀라모 여성 운동화 만보걷기로 상쾌한 하루시작 [내부링크]

아디다스 듀라모 (내돈내산) 아침에 아이들 보내놓고 걷기 운동을 하는데 흙을 밟다 보니 운동화가 금방 더...

애터미 칫솔 콤팩트 칫솔 부드럽고 안쪽어금니까지 깨끗하게 [내부링크]

애터미 칫솔 (내돈내산) 몇년전부터 계속 쓰는 칫솔 애터미 칫솔~ 엄청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무난하게 ...

흔한남매책 흔한남매 에이미 으뜸이 재미난 에피소드 [내부링크]

흔한남매 둘째가 애정하고 애정하는 흔한남매~ 너튜브에서 몇번 보고는 꽂혀버려서 흔한남매를 주구장창 보...

군위 일연공원 노지캠핑 피크닉 쾌적한 화장실 [내부링크]

군위 일연공원 캠핑 봄에 군위 여행을 하면서 곳곳에 캠핑하는 광경을 보고 캠핑할 수 있는 포인트를 몇 군...

파리바게트 우유 쿠키 너 우유 아니었어? [내부링크]

파리바게트 우유 쿠키 한날 둘째랑 같이 파리바게트에 갔다. 빵을 사려는데 파바에 있는 우유를 사달라는 ...

D.P. 탈영병 잡는 정해인 연기력 구교환에 더 눈길 [내부링크]

D.P. 구교환의 발견 요즘 넷플릭스에서 핫한 D.P. 군대 얘기인 것 같아서 패스하려고 했다. 그래도 정...

일렉트로룩스 Well Q6 무선청소기 WQ61-1PSH 흡입력 짱 [내부링크]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WQ61-1PSH 기존에 사용하던 일렉트로룩스 청소기가 다 되어서 이번에도 앞전...

공진단 효능 공진단 먹는법과 보관방법 [내부링크]

공진단 효능과 먹는법 요즘 몸이 안 좋아져서 새언니가 보내준 공진단 나도 이제 이런 걸 먹어야 할 때가 ...

능률 롱맨 영한사전 초등 영어사전 [내부링크]

능률 롱맨 영한사전 큰아이의 영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지문이 길어지면서 생소한 단어가 많아서 아...

다이소 접이식테이블 베드테이블 피크닉 캠핑테이블로 이용 [내부링크]

다이소 접이식테이블 (내돈내산) 다이소에 갔다가 귀여운 테이블을 보고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땐 색상이...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칼림바 황순원 소나기가 생각나는 예민노래 [내부링크]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칼림바 예민의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이 노래는 내가 중학생때 처음 라디오를 통해...

식빵피자 초간단 피자만들기 맛도 좋고 영양도 듬뿍 [내부링크]

식빵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애들 방학 삼시 세끼에 간식까지~ 주방이 쉬지 않고 돌아간다. ㅠㅠ 그...

자미에슨 츄어블 멀티비타민 환절기 면역력 챙기기 [내부링크]

자미에슨 츄어블 멀티비타민 이번 여름은 정말 에어컨 없이는 살 수 없을 만큼 더웠다. 그래도 어제부터 태...

미국산 흰색 계란 달걀 숫자의 의미 달걀 씻지않고 보관 [내부링크]

미국산 흰색 계란 계란 가격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간혹 마트에서 세일할 때 쟁여놓기도 했는데 이번...

코스트코 수지스 그릴드 닭가슴살로 닭가슴살 볶음 [내부링크]

수지스 그릴드 닭가슴살 (내돈내산) 닭가슴살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려는데 내가 계속 먹었던 닭가슴살이 ...

영천 치산카라반 치산계곡 캠핑장 여름휴가지로 딱이지만 [내부링크]

치산카라반 치산계곡 캠핑장 영천 치산관광지 캠핑장의 카라반은 인기가 너무 많아서 예약하기가 힘들었는...

재원 에어프라이어 3.9L 저렴한데 용량까지 큰 에어프라이어 [내부링크]

재원전자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 나온 지 꽤~ 됐고 어느 집이나 있을법한 에어프라이어... 나 이제 처...

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 시원하고 깨끗한 계곡 물놀이 [내부링크]

성주봉 자연휴양림 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 가기 이틀 전 비수도권 3단계 격상! 아이고~ 드디어 여기도 올게...

컬러링북 색연필 120색 다양한 색표현 [내부링크]

컬러링북 색연필 120색 (내돈내산) 드디어 방학이다. ㅠㅠ 고로 나는 개학이다. ㅠㅠ 여름방학... 무얼 할...

맵찔이나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안매운 덜매운 고추장 [내부링크]

덜 매운 고추장 (내돈내산) 고추장으로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하다. 그런데 매운 걸 잘 못...

청도 삼계리 계곡 나무그늘이 있는 청도 계곡 [내부링크]

청도 삼계리 계곡 애들 방학하고 처음 맞는 주말~ 덥기도 하고 집에만 있기엔 너무 따분해서 가까운 청도 ...

오이냉국 아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미역오이냉국 [내부링크]

미역오이냉국 요즘같이 너무 더울 때 불앞에서 요리하기 정말 싫다. 국을 끓이면 집안 온도가 훅훅~ 올라가...

비오플 250산 설사에 효과 비오플 유통기한 보는 법 [내부링크]

비오플 250산 날씨가 너무 더워지면서 차가운 음식이나 시원한 음료를 많이 먹게 되었다. 그렇게 똑같이 먹...

곤약쌀로 밥짓기 포만감은 높이고 열량은 낮추고 [내부링크]

곤약쌀로 밥 짓기 밥순이는 나는 밥양을 줄이기 쉽지 않다. 탄수화물 줄여보려고 밥양을 줄이면 금방 배가 ...

리모컨 선풍기 수면시 마음놓고 틀고 잘 수 있는 초미풍 한일 선풍기 [내부링크]

리모컨 한일 선풍기 (EFe-492R) 집에 선풍기가 두대가 있는데 한대가 생명을 다 했다. 내가 힘이 세서 ...

경산 카페 파스마 물놀이장 베이커리 널찍한 대형카페 [내부링크]

경산 카페 파스마(pasma) 경산에서 크고 핫하다는 카페를 다녀왔다. 여기는 수도권만큼 아니지만 갈수록 코...

화진해수욕장 포항 해수욕장 개장 모래놀이 피크닉 캠핑즐기기 딱~ [내부링크]

화진해수욕장 그 전날 풀빌라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다음날은 화진해수욕장에 가게 되었다. 전날 비가 ...

니시아적성지영루 싱커레이 싱대장 백경정 미카 마사순 태양의후예 [내부링크]

니시아적성지영루 (백경정, 마사순 주연) 한때 중드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너무 유치하고 느린 전개와 주인...

포항 풀빌라 플랜128 월포해수욕장 근처 수영장 펜션 [내부링크]

포항 풀빌라 플랜 128 (내돈내산 내돈내묵) 한달반전에 예약한 풀빌라 인원 추가 포함해서 30만원대로 가성...

마카펜 마커펜 색이 다양한 80색 저렴한 마카펜 [내부링크]

마카펜, 마커펜 (내돈내산) 뭔가를 끄적이고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마카펜이 필요하단다. 마카펜? 마커...

문리버(Moon River) 칼림바 티파니에서 아침을ost 칼림바 연주 [내부링크]

문리버(Moon River) 칼림바 (티파니에서 아침을 칼림바연주) 문리버(moon river)는 영화 &#x27;티파니에...

디폼블럭(톡톡블럭) [내부링크]

디폼블럭 코로나로 인한 강제집콕에다 겨울방학이라 무료함을 달래주기위해 디폼블럭을 사주었다. 예전에 ...

잡채 만드는법 탱글탱글당면 알록달록채소 잡채 잔칫상 생일상 음식 [내부링크]

잡채 만드는법 잡채 하면 큰 행사가 있거나 생일 등 잔치할 때 많이 만들어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나 ...

초간단 까나페 만들기 [내부링크]

초간단 까나페(카나페) 만들기 까나페는 전채요리로 메인요리를 먹기전에 입맛을 돋우는 요리로 알려져있는...

프레시지 볶음밥 양념닭갈비 볶음밥 삼선볶음밥 [내부링크]

프레시지 볶음밥 (내돈내산) 냉동 볶음밥 종류가 엄청 많아지고 있는데 그에 합류하여 프레시지도 이번에 ...

다이어리 꾸미기-초등다꾸 육공다이어리 [내부링크]

다이어리 꾸미기(다꾸) 여학생이라면 다이어리 꾸미기를 한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남자아이들은 범접할 ...

집에서 즐기는 샤브샤브 [내부링크]

집에서 즐기는 샤브샤브 우리집은 샤브샤브를 무척 좋아한다. 식당가기 조심스러운 요즘 집에서 샤브샤브를...

무생채 만드는법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여름 무생채 [내부링크]

무생채 만드는 법 냉장고에 음식 하고 남은 무가 있다. 남은 무로 요즘같이 더운 여름 입맛 살릴 새콤달콤 ...

샤브향 갈색소스-스미소 소스 [내부링크]

샤브향 갈색소스 (샤브샤브 갈색소스) 집에서 샤브샤브를 먹으면 항상 생각나는게 갈색소스다. 샤브샤브식...

대구 강정보 피크닉 캠프닉 낙동강 물멍과 멋스러운 해질녘 풍경 [내부링크]

강정보 피크닉, 강정보 캠핑 저번에 아주 더울 때 당일치기 캠핑을 하고 나니 더울 때는 간단하게 피크닉, ...

초보용 칼림바(막 쓰기 좋은 칼림바) [내부링크]

초보용 칼림바 (입문용 칼림바) 처음 칼림바를 본 건 중국드라마OST를 연주한 영상이었다. 그 순간 청아...

백설 컵전 김치전 간단하고 쉽게 만들어지는 전부침 [내부링크]

백설 김치전 (내돈내산) 캠핑하다 보니 캠핑음식(캠핑요리)이 매번 고기에 라면이라 색다른 게 없을까 하고...

설선물로 코스트코 육포 [내부링크]

코스트코 육포 (궁 육포) 매번 명절선물을 뭘로 할까 고민을 한다. 보통 식용유나 스팸, 참치등 가공식품종...

꼬치어묵 뜨끈한 국물요리 꼬치오뎅탕 끓이기 이열치열이닷! [내부링크]

꼬치어묵, 꼬치오뎅탕 또 비가 온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비가 오는 것 같다. 그렇다고 시원하게 내리는 ...

컴팩트한 와플메이커-키친플라워 쿠킨 와플메이커 [내부링크]

컴팩트한 와플메이커 (키친플라워 와플메이커) 전부터 와플이 먹고 싶다던 아이... 코로나만 아니면 길거리...

청도 노지캠핑 나가면 고생속에서 찾는 재미 [내부링크]

청도 노지캠핑 큰 아이가 자꾸 캠핑캠핑 노래를 불러서 이 더운 날씨를 뚫고 청도 노지캠핑하기위해 아침 ...

명절 시금치나물 만드는 법 - 시금치무침 [내부링크]

시금치나물 만드는 법 (시금치무침) 명절 차례상이나 제사를 지낼 때 나물은 항상 올라간다. 요즘은 나물을...

월량대표아적심 칼림바 첨밀밀ost 칼림바 첨밀밀 홍콩영화 [내부링크]

월량대표아적심 칼림바 월량대표아적심 칼림바 연주하다 보니 첨밀밀 영화가 생각나 다시 보게 되었다. 그 ...

떡국 쉽게 만들기 [내부링크]

떡국 쉽게 만들기 (떡국 간단 레시피) 설날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다. 명절이 다가오면 마음도 몸도 분주...

명절음식처리-전찌개 [내부링크]

전찌개 (명절음식처리, 제사음식처리) 명절이나 제사를 지내고 나면 항상 남는 음식이 고민일 때가 많다. ...

버터롤빵 샌드위치 [내부링크]

버터롤빵으로 샌드위치 만들기 삼시세끼 꼬박에 간식까지 대령해야 하니 버터롤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

새콤달콤 무쌈말이 생신상 집들이음식 손님초대음식 [내부링크]

무쌈말이 생신상이나 손님초대음식으로 정말 좋은 무쌈말이~ 무쌈말이 하나만 만들어놓아도 상차림이 정성...

핫케익믹스로 와플만들기 [내부링크]

핫케익믹스로 와플만들기 와플메이커를 들이면서 제일 구하기 쉬운 핫케익믹스로 먼저 만들어보기로 했다. ...

접이식 카트 아이보리색 뚜껑포함 캠핑카트 마트카트 나들이용카트 [내부링크]

접이식카트 캠핑카트 쇼핑카트 (내돈내산) 어느새부턴가 마트에 장 보러 갈 때나 무거운 걸 들 일이 있으면...

우리아이 변비탈출 성공 이지락토푸 [내부링크]

아이의 변비탈출 이지락토푸(내돈내산) 혹시 변비로 아주 고생하는 아이가 있다면 내 얘기가 도움이 되지 ...

칼림바 숫자악보 [내부링크]

칼림바 숫자악보 집콕이 길어지면서 취미로 시작한 칼림바~ 내가 듣고 싶은 음악을 바로 연주하고 청아한 ...

의난평 칼림바 연주 진정령ost 칼림바 연주 [내부링크]

의난평 칼림바 연주 (진정령ost 칼림바 연주) 내가 처음 칼림바를 알게 된 게 중국 드라마 진정령때문이다....

배홍동 비빔면 유느님 비빔면 덜 자극적이고 고소하면서 깔끔한 맛 [내부링크]

배홍동 비빔면 (내돈내산)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유재석(유느님)이 광고하는 배홍동 비빔면을 자주 접하게 ...

게틀링 비눗방울총 버블건 자동비눗방울 비눗방울놀이 [내부링크]

게틀링 비눗방울총 버블건 요즘 비눗방울 놀이로 버블건 게틀링 비눗방울총이 핫해서 구매했다. 색상은 검...

새학기 스팽글 필통(강남필통) [내부링크]

스팽글 필통 새학기가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다.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등교를 위해 조금씩 준비...

배도라지 끓이기 배도라지물 배도라지즙 무꿀즙 무꿀청 기침에 효과 [내부링크]

배도라지물, 무꿀즙 아이가 열이 내리고는 마른 기침을 좀 한다. 평소 이 정도 같으면 그냥 자연스럽게 낫...

건강상태자가진단 미열 유증상 등교중지 내일부터는 매일전체등교 [내부링크]

건강상태자가진단 미열 유증상 이번주는 정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첫째가 배 오른쪽이 아...

쓰임 면기(쓰임 그릇) [내부링크]

면기(쓰임) 요즘 그릇에 관심이 많아졌다. 그러다 내 눈에 띈 면기~ 면류를 사랑하기에 면기는 필수다. 전...

청도읍성 나들이로 콧바람 넣기 [내부링크]

청도 읍성 주말에 낮 최고기온이 23도까지 오른다는 예보를 듣고는 부랴부랴 갈 곳을 물색하다 청도 읍성에...

콩나물 빨갛게 무치기-매콤한 빨간 콩나물무침 [내부링크]

빨간 콩나물무침 오늘은 정월대보름이라 찰밥과 묵은 나물을 먹어야 하는데 난 생뚱맞게 빨갛게 콩나물을 ...

허니눈꽃 쌀과자 중독성 있지만 좀 질리는 맛 [내부링크]

크리스피 허니눈꽃 쌀과자 (내돈내산) 엄마들 사이에선 벌써부터 입소문이 난 허니눈꽃 쌀과자~ 도대체 어...

크루아상 생지로 크로플 만드니 간단하고 맛도 굿 [내부링크]

크루아상 생지로 크로플 만들기 (크로플과 와플 비교) 와플메이커가 집에 있으니 이것저것 구워 먹고 있는...

라이젠 가성비 노트북 HP 15s-eq1157AU [내부링크]

HP 15s-eq1157AU 노트북 아~ 님은 갔습니다~ 나의 반려 노트북이 슈렉으로 변하며 그렇게 고이 갔습니...

칼림바 조율 - 칼림바 조율 어플로 조율하기 [내부링크]

칼림바 조율하기 (칼림바 튜닝) 칼림바를 처음 구매하게 되면 보통 조율이 되어서 나온다. 그런데 간혹 조...

파리바게뜨 딸기페어 딸기빅볼 미니케이크로 대체가능 [내부링크]

파리바게뜨 딸기빅볼 (내돈내산 내돈내먹) 요즘 왜 파바 빵은 안 사주냐는 성화에 몇달만에 파리바게뜨에 ...

영천 별빛테마마을 글램핑 나랑 별보러 가지 않을래? [내부링크]

영천 별빛테마마을 글램핑 3월에 영천 여행을 하다 영천에 천체관측소가 있다는 게 문득 생각나 찾아보니 ...

비오는날 수제비 빗소리 들으며 먹는 쫄깃하고 따끈한 수제비 한그릇 [내부링크]

비오는날 수제비 비가 온다. 그것도 자주~ 요즘 내가 사는 지역은 비가 온다고 해도 아주 시원하게 내리지 ...

스파트필름 키우기 쉬운 중대형 식물11800원의 행복 [내부링크]

스파트필름 키우기 스파트필름은 까다로운 아이가 아니라서 식물 초보자들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다. ...

다시마채무침 오도독 씹히는 식감을 가진 밥반찬 [내부링크]

다시마채 무침 요즘은 이상하게 주말만 되면 비가 오는 듯하다. 비가 와서 미세먼지가 덜해서 좋긴 한데 너...

훈제오리 월남쌈으로 건강 한쌈 [내부링크]

훈제오리 월남쌈 정말 요리라고 하기엔 민망하지만 평소에 많이 먹지 않은 채소도 많이 먹을 수 있게 만드...

다이소 마스킹테이프 커터기 마테 보관 용도로 사용 [내부링크]

다이소 마스킹테이프 커터기 (내돈내산) 아이가 다꾸도 하고 편지, 만들기등 꾸미기를 즐겨하다보니 마스킹...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칼림바 연주 [내부링크]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칼림바 연주 칼림바를 처음 입문하게 되면 많이 접하는 악보가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핸드크림 대체 큐어 인텐시브 이엑스크림과 김정문알로에 수딩젤 [내부링크]

큐어 인텐시브 이엑스크림과 수딩젤 나이가 들면서 손도 같이 늙어가는 것 같다. 손에 물이 마를 일이 없으...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혜원의집 [내부링크]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군위의 마지막 여행지는 리틀포레스트 촬영지다. 리틀포레스트는...

영천 우로지자연생태공원에서 봄을 느끼다 [내부링크]

영천 우로지 자연생태공원 봄이 성큼 다가온 지금! 어디라도 나가지 않으면 정말 답답할 것 같아 가기 싫다...

영천 별별미술마을 가래실문화마을 지붕 없는 야외미술관 [내부링크]

영천 별별미술마을(가래실문화마을) 영천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의 짚라인을 신나게 타고 두번째로 간 곳은 ...

미역줄기볶음으로 미세먼지 날려버려~ [내부링크]

미역줄기볶음 요즘 날이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코로나도 그렇고 미세먼지...

일룸 로이 책상 옐로우로 상큼하게 [내부링크]

일룸 로이 옐로우 새 학기라 주문이 밀려서 이제야 만난 로이 책상 거실에 공동 책상이 있지만 이제는 자기...

쑥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쑥전 쑥부침개 [내부링크]

쑥전 쑥부침개 친정엄마가 손수 뜯어준 쑥~ 어릴 적 엄마따라 쑥 뜯으러 간 적도 많고 뜯는 재미도 쏠쏠했...

보석십자수로 심심풀이땅콩 잡생각 없애기 [내부링크]

보석십자수 (내돈내산) 작년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알게 된 보석십자수 자수하는데 시간도 오래 ...

푸쉬팝 푸시팝 톡톡 재미난 뽁뽁이 [내부링크]

푸쉬팝으로 톡톡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핫하다는 푸쉬팝 버블(내돈내산) 친구들이 하면 똑같이 다 해봐...

게코 B키 플레이트 칼림바 K17MAP 부드러운 음색 [내부링크]

게코 플레이트 칼림바 (게코 K17MAP) 칼림바로 한곡 한곡 완곡할 때마다 성취감도 있고 힐링도 되다 보...

고메 크리스피핫도그 치즈 핫도그 쫄깃한 빵에 탱글탱글 소세지 [내부링크]

고메 핫도그 (내돈내산) 아이들 간식을 빵으로 채우기엔 한계가 있어서 냉동 핫도그를 언젠가부터 쟁여두게...

엄마아빠어렸을적에 군위 추억의 시간여행 [내부링크]

엄마아빠어렸을적에 시골 풍경을 담은 소박한 화본역 정취를 감상하고 반대편에 &#x27;엄마아빠어렸을적에&...

망고튤립 그라이데이션이 잘 표현된 생화같은 튤립 [내부링크]

망고튤립 (내돈내산) 햇살이 따뜻한 봄도 오고 하니 초록이들과 알록달록한 꽃들이 더 예쁘게 느껴지는 요...

와플메이커의 다양한 활용 와플메이커의 요리 [내부링크]

와플메이커의 다양한 활용 와플메이커로 크로플을 만들어 먹거나 와플가루나 핫케익믹스로 와플을 만들어 ...

군위 화본역과 급수탑 시골풍경을 담은 화본마을 [내부링크]

군위 화본역과 급수탑 힐링을 위해 어디가 됐던 1박을 하고 싶었다. 평소에도 휴양림을 좋아하는 편이고 요...

아이비 화분재배 수경재배 봄맞이 식물 [내부링크]

아이비 화분재배 수경재배 봄맞이용으로 미니화분 몇 개 들였다. 식물 똥손이라서 매번 저세상으로 보내지...

메론먹은 죠스바 오렌지맛과 멜론맛의 조합 [내부링크]

메론먹은 죠스바 (내돈내산) 오후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아이가 아이스크림 1일1바를 하고 있다. 그...

메추리알 장조림 재료 간단하게 넣어서 만들기 [내부링크]

메추리알 장조림메추리알 장조림은 단짠 음식으로 아이나 어른 가릴 것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이...

테이블야자 수경재배 야자수 느낌 [내부링크]

테이블야자 수경재배오늘은 아침까지는 햇살이 좋았는데 조금씩 흐려지더니 바람도 많이 불어 다시 겨울...

봄꽃들의 향연 꽃송이가 꽃송이가 [내부링크]

이제는 벚꽃은 다 지고 형형색색들의 다른 여러 꽃들을 보니버스커버스커의 &#x27;꽃송이가&#x27;가 생각...

우리아이마음숲놀이터 밀양 웅장한 실외 놀이터 [내부링크]

밀양 우리아이마음숲놀이터여기저기서 코로나 확진자가 벚꽃처럼 터트려주시니 애들 데리고 갈 곳이 마땅...

표고버섯 보관법 표고버섯 냉동 보관하기 [내부링크]

표고버섯 보관법요전 앞에 딸 생일이라 잡채를 만들었다.나는 누구의 생일이 됐던 생일날 항상 잡채를 한...

마시는 죽 마시는 곤약죽 간편하지만 많이 달아 [내부링크]

마시는 곤약죽(no협찬 no광고)마시는 곤약죽을 살려고 한건 아닌데스파게티 소스를 구입하니 사은...

푸미라 키우기 푸미라 바구니 행잉식물 덩굴식물 [내부링크]

푸미라 키우기예전에 지인분이 푸미라를 바구니에 예쁘게 키우는 걸 보고 한때 푸미라의 연두연두하고 몽...

대파 키우기 대파 수경재배 [내부링크]

대파 키우기대파가 금파인 시기를 조금 지나 뒤늦게나마 나도 대파 키우기에 합류해 보았다.난 항상 언...

MSG워너비 감성발라드 이상이, 박재정, 이동휘, 쌈디, 이석훈 [내부링크]

MSG 워너비 감성발라드 &quot;유야호~&quot;예능 프로그램이랑 담쌓은 지 오랜지인 나에게 최근에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