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hye112800의 등록된 링크

 jihye112800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7건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했다 [내부링크]

블로그를 시작했다. 블로그 정보를 입력하라는데, 정해야 할 항목이 무려 5가지였다! 블로그 주소(아이디)와 블로그명, 별명, 소개글 그리고 내 블로그 주제까지 맙소사... 우선 블로그 주소를 정하는 건 쉬웠다. record 블로그를 하기로 한 이유가 기록이니까- 그 다음 블로그명과 별명을 정하라는데 (일단 이 두 개를 구분하는 것 부터 힘들었다...) 내가 누군지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게 뭘까 고민하다가 역시나 함께 사는 남편이 아닌 고양이 두 마리로 정하기로 했다. (첫째 이름은 행복이, 둘짼 복자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내 블로그 주제가 "반려동물" 이 되었는데, 결국 이 블로그는 반려동물 얘기가 별로 없는 반려동물 블로그가 되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소개글을 써야 하는데... 국문학도의 허영심을 숨길수가 없어 적다보니 앞서 설정했던 고앵이스러움과 중2병 갬성이 혼재된 정체성이 모호한 블로그가 되어 버렸다. 심지어 나는 블로그에 부동산과 주식에 대

나는 행복이가 양말을 얻다 감춰 두나를 알고 있었다 [내부링크]

그렇지만 행복이가 무안할까봐 모르는 척 해주고 있다. 길에서 나자마자 우리집으로 왔으면서 사냥 본능을 잃어버리지 않고 양말을 향해 그 기술? 을 발휘하는 행복이가 기특하고 자랑스럽다. (카메라 돌아가는 소리가 녹화되어 음소거로 들어주세요)

잔금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내부링크]

아파트 입주일자가 정해지고(23.6.3~8.31) 잔금과 중도금대출 대환을 위해 대출이 필요했다. MBTI JJJJ인 나 답게 우선 순서도부터 만들었다. 대출상품 고르기 은행 고르기 서류준비&자서 대출실행 (잔금납부&중도금대출 상환) 대출상품 선택지는 두 개가 있었다. 1.잔금대출 받기 2.신용대출 및 주식매도 등 영끌로 자금 마련 후 나중에 주택담보대출 받기 ※ 미등기 상태인 신축아파트는 입주 시 잔금대출을 받거나(집단대출) 입주 후 등기가 완료되면 개별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면 되는데, 등기 완료는 잔금 납부일(입주일) 기준 최대 4개월이 소요되고, 이게 되어야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은행에 따라서 소유권 이전등기절차가 진행중이라는 서류로 우선 대출진행이 가능하다고도 하는데, 내가 직접 상담하지 않았으니 믿을 수가 없다) 출처: 법무법인 건승 대부분 1번(잔금대출)를 선택할 때 굳이 내가 2번이라는 선택지를 추가하여 고민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연말엔 지금보다

【유용한 자료】한국 부동산원 공동주택 매매 실거래 가격지수/주간아파트가격동향 [내부링크]

1. 자료 찾는 법 1) 공동주택 매매 실거래 가격지수(아파트만 구분하여 확인도 가능)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R-ONE) 內 부동산통계정보 검색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eb.or.kr) 2)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R-ONE) 內 보고자료 검색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eb.or.kr) 2. 차이점 공동주택(아파트) 매매 실거래 가격지수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개념 신고된 실거래가격을 활용한 ‘가공통계’ 실거래에 기반한 전문조사자 가격산정방식의 ‘조사통계’ 공표주기 매월 15일 매주 목요일 시차 매매거래 신고 및 전·월세 확정일자 신고 중 익월까지 신고건을 이용하여 일정기간 시차 (매매) 1.5개월, (전세) 2.5개월 발생 조사시점에서 계약일로부터 신고일까지 시차(최대60일)로 실거래 활용 3. 느낀점 사이트에 들어가 이런 저런 숫자를 보다가, 아...아파트 가격추세를 내가 매주 모니터링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다. 어쨌든 좋은자료임엔 분명하니, 계

복자도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다 [내부링크]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도 읊는다는데, 우리 복자도 부동산 공부를 해야하지 않겠나 싶었다. 물론 시작부터 쉬웠던 건 아니었다. 처음엔 제법 집중을 했다 하지만 5분을 넘기지 못하고 졸기 시작했다 결국 자고 말았다 이런 복자가 변했다. 드디어 부동산시장의 변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역시 호환마마보다 무섭다는 금리상승 이제 상욱이형 라이브는 복자와 함께 들어야지!

전세계약 단기연장하기 [내부링크]

큰일이다. 이 집에 들어올 다음 임차인이 구해지지 않는다. 게다가 낯선 사람들이 허락도 없이 지 영역을 돌아다닌 일이 매우 노여웠던 행복이가 결국 눈병에 걸렸다. 행복이의 약한고리는 눈이다.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눈병이 생긴다. 내가 길에서 주운게 고앵이가 아니라 공주님이었나 그러다 "저 이 집 맘에 들어요!" 하는 젊은 커플을 만났는데 (게다가 행복이도 그들을 싫어하지 않았다) 본인들 사는집 전세계약 만기가 8월 31일이라고 했다. 우리집 전세만기는 8월 9일 / 그들이 이사올 수 있는 날은 8월 31일 곤란해졌다... 부동산에서 8월 31일까지 살다 가도 되느냐고 물었다. 대표님 말은 전세금 변동이 없으니 계약서를 다시 쓸 필요도, 확정일자를 새로 받을 필요도 없으며, 8월 31일까지 살다가 이사가면 된다고 아무 문제 없는 일이라고 했다. ※ 단, 전세자금대출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대출 역시 단기연장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 나는 다행히 대출이 없어 부동산에서도 신경쓸

블로거 행복좌씨의 일일(부제: 나는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어요) [내부링크]

블로그를 시작하고 생긴(벌써?)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슨일을 하든지 불쑥불쑥 블로거(bloger)적 자아가 튀어 나온다는 것. 영화를 보면서도 불현듯 "아 저 감독 작품들 공통점으로 주제 잡으면 재밌겠다" 책을 읽다가도 문득 "아 이 구절 나중에 글 쓸 때 제목으로 써먹어야지" 행복이, 복자와 놀다가 갑자기 "지금 둘 노는거 딱 블로그각인데" 그리고 무엇보다 블로그로 인해 달라진 점이 있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정서적 공감대를 바라지 않게 된 점. 나의 복숭아*는 블로그에서 꺼내 보이는 것으로 충분하다! 오늘 인플루언서J에게 조회수 높이는 법에 대해 들었는데, 에라이- 못하겠더라... 아무래도 나는 글러 먹은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다! 그래도 이렇게 매일 어떤 주제든지 글을 하나씩 올릴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한 밤이다- *나의 부족한 면, 나의 단점, 나의 비밀. 그렇지만 알고 보면 복덩이. 알맞은 빛깔을 내며 여름을 상징하는 탐스러운 과일인 복숭아는 한편으로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