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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2kim7272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68건입니다.

4차 꿀술 거르기, 파인애플 꿀술 2차 발효시작과 병입 [내부링크]

4차 파인애플 꿀술을 담은지 9일차 정도가 되었다. 술님이 잘 익으라고 너무 더워지지않게 아침에 출근전까...

(파인애플 꿀술 개봉) 뭐지 이 새로운 맛은!? ㅋㅋㅋㅋㅋ [내부링크]

오늘 실내에서 2차 발효를 하던 파인애플 꿀술을 집에와서 냉장고에 넣었다. 그리고 저녁밥을 먹고 한참 쉬...

드디어 거른 2차 꿀술(꿀만 넣음) [내부링크]

2차 꿀술은 꿀이랑 물 그리고 효모만 들어갔다. 가장 깔끔한 맛이 날거라 예상한다. 담은지도 딱 한달이 되...

타이어 공기주입기 카픽스 cps-120 사용후기 [내부링크]

내돈내산 사용후기~ 제품 정보는 이곳에~ http://m.danawa.com/product/product.html?code=6110970&a...

최상급 베로니카님네 포도, 거봉으로 와인담아보기(ft.호랭이네꿀) [내부링크]

오늘은 왠지 기분이 축축쳐지는 날이였다. 너무 오래가는 가을장마로 햇볓을 못보니 더 그런듯... 집에 와...

빛나는 토요일, 출근전 가조도 반바퀴 ㅎㅎ산행+트레킹 [내부링크]

토요일, 어제는 새벽일찍 일어났다. 출근전에 등산을 가기위해서 ㅎㅎ 시간이 없다는 말을 크게 좋아하지 ...

칸투칸 남자트래킹화 디베이스 2달 사용후기 [내부링크]

나는 많이 걷는 일을 한다. 산도 자주가고해서 일할 때도 신고 가볍게 산에서도 신을 수 있는 신발이 필요...

거봉 스위트와인 너무 맛있는데??? ㅎㅎ [내부링크]

오늘은 달콤한 휴일~ 일주일에 단 하루밖에 없는 소중한 하루 ㅎㅎ 아침에 일어나보니 술들이 잘 익어있...

목포역 주변 편안한 카페, 역전커피 [내부링크]

어제오늘 두번 다녀온 #역전카페 #목포역주변 #카페 #편안함 #가격도편안함 어제도 오늘도 #역전커피 에 다...

목포짜장맛집 태동식당, 삼선짜장과 중깐 [내부링크]

나는 짜장면을 좋아한다. 매우 좋아한다. 여행할 때면 새로운 지역의 동네 짜장면을 먹어보는 것을 좋아할 ...

커피찌꺼기 퇴비만들기 [내부링크]

오늘은 소중한 휴무일... 미뤄뒀던 일을 해본다. 카페에서 일을 하는데 거제도에서 제일 유명한 카페라 커...

꿀로 패션후르츠청 만들기, 백향과 퓨레와 꿀로 과일청 만들기 [내부링크]

오늘은 패션후르츠로 청을 만들어 보았다. 몇일 전 블로그 이웃님의 포스팅을 보다가 패션후르츠티가 불면...

망고 막걸리 식초만들기, 술지게미로 만든 식초 거른날 ㅎㅎ [내부링크]

https://m.blog.naver.com/jin2kim7272/222483150078 저번에 망고꿀술을 만들고 거른 술지게미랑 그 이후에...

이케아 야외테이블 의자세트 테르뇌 [내부링크]

항상 가구를 필요한건 될 수 있으면 만들어쓰곤 했는데 요즘은 만사가 귀찮다 ㅎㅎ편하게 싸게 사다 쓸 수 ...

벽난로와 아궁이, 화덕 닭구이와 불향입은 삼겹살 [내부링크]

어제는 너무 소중한 쉬는날... 오랜만에 멤버님들과 모여 맛있는걸 만들어 먹었다. 나만 평일에 하루 쉬고 ...

조금씩 조금씩 설치해본 태양광 조명들~ [내부링크]

오늘은 태양광 조명중에 흔히 앵두조명이라고 불리는 줄조명을 설치 마무리 했다. 그 동안 아침에 회사가기...

업사이클링, 몇일동안 만들어본 평상마루 ㅎㅎ [내부링크]

그 동안 계속 생각만 해오던 것을 몇일 전부터 꼬무작 꼬무작 시작을 했다. 예전에 엄마 앉아서 쉬시라고 ...

화이트와인으로 만들어본 글루바인, 화이트 뱅쇼 [내부링크]

오늘은 겨울하면 떠오르는 글루바인을 만들어 보기로 한다. 독일에서는 Glühwein 이라고 부르고 프랑스에...

세달의 시간, 거봉와인 완전병입 [내부링크]

베로니카님네 거봉을 처음 와인발효를 시작한게 9월 7일, 날이 따뜻해서 발효가 빨리 일어났고 바로 발효시...

두달만에 거른 삼곡 오양주(찹쌀, 멥쌀, 보리 + 홍고추) [내부링크]

오늘은 늦잠을 자버렸다. 어젯밤에 수육을 삶아서 너무 많이 먹은건지 체한건지 속이 쓰리고 아파서 밤에 ...

거제도 굴구이 거제면 옥바우, 굴탕수육~ [내부링크]

그저께 다녀온 거제면 옥바우~ 거제면에 굴구이집이 유명하다고 얘기는 아주 오래전부터 들어왔다. 그런데 ...

혼다 SCR110 셀프 배터리 교체 [내부링크]

어으...어제 저녁에 엄마랑 아빠랑 내려오셨다. 아빠가 오면 항상 내가 바빠진다. 오늘도 내 할 일 좀 하고...

이게 트레킹화지! 칸투칸 남자트래킹화 K89발티스탄 뷰틸락70, 야간등산 [내부링크]

사실 어제까지만해도 좀 짜증이 많이 나있는 상태였다. 그 이유는 일하면서 신으려고 샀던 칸투칸 트래킹화...

이거이 인심이제~ 목포맛집 태동반점 중깐 [내부링크]

맛집의 도시 목포...나의 외가집 매번 찾을 때 마다 맛있는걸 가득먹고간다. 아침에 눈뜨면 간밤에 잡아온 ...

느릿느릿 만들어본 통나무 의자랑 새단장한 낡은 나무의자 ㅎㅎ [내부링크]

저번주 목요일에 시작해서 어제에서야 드디어 마무리 지었다. 사부작 사부작 조금씩 조금씩만 만지고 주말에는 쉬고 했더니 이틀이면 해치울 수 있는 일이지만 느리게 술 발효시키듯 그렇게 만들었다. 만든 재료는 거실 바깥쪽 발코니에 놔뒀던 거친 통나무 덩어리랑 낡은 나무의자. 비바람과 햇볕을 견디며 변형과 수축을 겪을만큼 다 겪은 통나무 덩어리와 나무의자...색이 바래 자연스럽게 편안한 느낌이 되었지만 이대로 그냥 놔두면 정말 자연스럽게 자연으로 돌아가버리고 만다. 발코니 공간에 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어서 공간도 정리할겸 얘네들도 새단장 시켜서 집 안으로 들이기로 했다. - 첫날, 갈아내고 칠 입히기 1. 갈아내기 2. 칠.......

2022 설날 꿀선물 꿀세트 호랭이네꿀과 함께하는 꿀팁~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호랭이네꿀 타이거입니다 ㅎㅎ 이달 말이면 곧 설날이네요! 올해 꿀선물 꿀팁~ 그것은...꿀 선물 어떠세요  1. 부담적은 가격으로 선물할 수 있는 1번세트~ 요리 할 때나 차에 넣어마시기 편한 튜브형태에요. 이 꿀은 작년에 2차로 뜬 꿀인데 봉장 주변에 메밀을 많이 심어서 메밀꿀이 나올 때 떴어요. 이 밑에 메밀꽃 폈을 때 양봉장 풍경이 담겨있어요 ↓ https://m.blog.naver.com/jin2kim7272/222454706680 저는 요즘 에스프레소에 이 꿀을 타서 마시고 있는데 짜쓰기가 참 편하더라구요 ㅎㅎ다른나라에서는 국화차에도 꿀을 조금씩 넣어서 마신다고 하던데 히비스커스같은 새콤한 차에 넣어마시면 날카로운 신맛을 조화롭고.......

추운날에도 장작쪼개며 활력! [내부링크]

오늘도 아침부터 참 추웠다. 어제저녁에 수영을 좀 열심히 했더니 아침에 못일어나고 빌빌대다가 눈뜨자마자 얼른 아주동에 꿀배달을 한건 다녀왔다. 이게 나이먹은게 티나는 순간이 운동을 하는순간에는 "어~ 나 아직 한참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세게 한번 확 땡기고 갈까? 생각이 든다. 그래도 다음날을 생각해서 너무 땡기지는 않고 그 당시 할 수 있는 최대치의 반정도만 하고 끝을낸다. 몸도 잘 풀어주고 컨디션 조절 잘했다고 급한 마음 누르고 적당한 속도로 나 자신을 잘 조절했다고 생각하고 잠에 든다. 그 다음날 아침의 내 몸은 얘기가 많이 다르다 ㅋㅋ눈에는 다크서클이 가득하고 컨디션 조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회.......

[6년 전 오늘] 요즘 취미생활 ㅋ [내부링크]

한 때는 내가 하는 일과 내가 다루는 물건들을 정말 열심히 연구하던 때가 있었지... 저 때 수집한 많은 경험들이 호랭이네 꿀비누 만드는데 쓰였네 ㅎㅎ 자연화장품을 개발해서 회사를 세워보고싶다는 뜬구름같은 생각도 해봤었고~ 근데 나란사람의 본질은 사업가이기보다 내가 탐구하고픈것을 자유롭게 파헤쳐보고 실험해보고 만들고 나누는 것 같다. 사업가로써의 재능은 크게 없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맘편하게 월급 따박따박 받아가면서 남는 시간에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그렇게 살고싶네 ㅎㅎ 작년부터는 발효시키는 술에 빠져들어 지금도 거실에서는 술이 익어가고 있고 주방에서는 식초가 익어가고있다. 내 몸이 예민한 덕에 피부나 위.......

스파클링 꿀막걸리 만들어 거르기 ㅎㅎ낮술에 취한다 [내부링크]

2022년이 시작되고 얼마 안지나 오양주 담기를 시작했다. 겨울에 술을 숙성시켜보니 느리게 발효되는만큼 술이 더 부드럽고 고급스러웠다. 덧술을 넣어 삼양주가 되던 때 재밌는 생각을 하나 했다. 이미 뜨고 있는 술에 꿀을 넣고 띄우면 스파클링 가득한 맛있는 막걸리가 되겠네! 그 전주에 등산을 가서 생각했는데 가볍게 음료처럼 한잔씩 나눠마시기엔 오양주는 너무 무겁고 본격적인 술이라 일반 대중적인 입맛의 탄산기 있는 도수낮은 막걸리가 더 잘 맞겠다 싶었다. 실제로 우리는 도수 5~6도 이내의 막걸리에 익숙해져있고 단맛이랑 탄산기가 없는 고급막걸리는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질 수가 있다. 오양주는 도수가 18도쯤 되서 막걸리 마.......

꿀식초의 효능을 보고 시작한 - 호랭이네 꿀식초 프로젝트 [내부링크]

지금 집안 주방쪽에는 식초의 시큼한 향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다. 겨울이라 다용도실에서는 온도가 너무 낮아서 초산발효가 잘 일어나지않아 주방쪽으로 가져왔더니 다시 미생물들이 열심히 움직이는 것 같다. 지금 만들고 있는 술지게미 식초랑 거봉와인 식초에 생긴 초막을 흔들어 깨워주며(산소를 더 공급하기위해)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발효시켜서 만드는 술은 거의다 식초로 만든다. 식초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술을 만들어야하는데 그걸 역으로 생각해봤더니 지금 발효되어지고 있는 꿀술이 떠올랐다. 나는 요즘 꿀에 관해 열심히 파고들어야 하기 때문에 광기처럼 꿀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실험해보고있다. 성공적인 것은 일.......

[5년 전 오늘] 7월 26일 화요일 2편 - 그냥 걷다가 보는것들의 재미 ㅋ [내부링크]

여행을 하며 사색에 잠길 수 있었던 시절... 요즘은 생각을 깊이하기가 피로하고 피곤하다. 먹고살기위해 열심히 생각을 하고 노력을 한다. 예술과도 점점 멀어져가고있다. 하지만 난 무엇하나 포기한 것은 없다. 그냥...세상이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빠르고 격하게 움직이고 있어서 잠시 이런걸지도 모르겠다. 코로나라도 빨리 끝이나서 여행을 하고싶다. 여행을 하며 내가 살던 곳과 사고방식, 생각의 틀을 벗어나 걷고 보고 느끼다보면 생각의 문이 넓게 확장이 된다. 배우고 생각하고 뭔가의 목표를 갖지 않으면 살아가는것에 너무 치우쳐질 수가 있구나... 살아간다는 것 자체도 최선을 다 할 가치있는 목표이지만 그 살아가는 과정이 조금.......

하고 싶은 일 [내부링크]

우아하게 살아남기... 치열하고 팍팍한게 서민의 삶이지만 조금은 낭만있게 우아하게 그렇게 살아남고싶다.

2022 꿀술 가자!!!!! [내부링크]

2주 전부터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오늘에서야 만들었네...덕분에 1월 2일, 2022년 꿀술을 담게 되었다. 올해 첫 꿀술은 망고꿀술과 꿀술 스파클링을 만들 것이다. 탄산기랑 단맛없이 오래 숙성시킨 꿀술은 맛은 고급진데 새해에 처음 담는 술은 조금 달콤하고 시원스러웠으면 좋겠어서 그렇게 정했다. 요즘 거실 실내온도는 벽난로 주변은 따뜻하고 다른곳 공기온도는 17도 안팎으로 유지하고있다. 벽난로 옆은 불을 피우면 뜨끈뜨끈해서 22도가 넘는 것 같다. 술을 띄워보니 조금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발효된게 향이랑 맛이 더 은은하고 부드러웠다. 거칠고 시원하게 푸욱~ 치고 들어오는 맛은 여름에 잘 어울리니까 ㅎㅎ 지금 실내공기온도가.......

향긋한 차에 기분이 좋아진다 ㅎㅎ [내부링크]

올해는 첫 시작이 힘찼다. 그래서 그런지 3일만에 피로감이 ㅋㅋㅋㅋㅋ 몸이 겨울이 되면 자꾸 제 시간대를 못찾고 헤롱거린다. 햇볓을 자주 쐬야 정신을 차리는데 요즘은 주차장에서 일을 안해서 햇볓을 잘 쐬지 않는다. 또 별로 한건 없는데 어쩌다보니 되게 바빴다. 요즘은 운동하는데 시간을 꽤나 들이고 있는데 30분 정도 깔짝하고 쉬고 또 깔짝하고 회복하고...나이에 맞게 운동시간보다 쉬는시간을 더 넉넉하게 잡아서 부상이나 피로함도 덜하라고 그렇게 전체 운동시간을 잡는다. 본격적으로 운동한지 이제 1달쯤 되어가는데 체중은 2킬로 줄었다가 도로 쪄버렸지만(베로니카님네랑 3일 동안 맛있는걸 너무 많이 먹음ㅋㅋ후회없음) 몸에.......

땅에 김치파묻고 고기에 밑간하고...오늘 일기 [내부링크]

아...오늘 왠지 너무 피곤하다. 별로 한건 없는데 뭐 이것저것 새로운 것도 시도하고 머리도 굴려보면서 몸도 움직이고 운동도 했더니 방금 거실바닥에 누워있다가 이제서야 일어났다. 해야 될 일은 많은데 지치게 되고 그 틈사이로 의욕을 꺾는 우울함이 스며드는게 두려워 될 수 있으면 항상 쉬는시간을 여유있게 잡고 움직이고 있다. 몸이 회복시간이 빠른편은 아닌가보다. 어제는 밤에 운동하러가서 수영도하고 헬스도 조금했는데 많이 길게하지않고 아주 짧게 힘차게 뽝뽝 치고 몸을 잘 풀어주고 왔다. 당근마켓에 유료광고를 올려봤더니 주문이 3건이 들어와 배달을 다녀왔다. 근데 광고비가 나간거를 보니 아;;; 가성비가 영 안좋네 ㅋㅋ.......

절약 꿀팁 [내부링크]

가난은 절약의 어머니... 어려운 방법따윈 필요치않지 ㅋㅋ

너무 귀여운 동화그림책 시나몬베어와 친구들 종이인형, 엽서와 달력 ~ [내부링크]

블로그 이웃인 K소예님께 고마운 선물을 받았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이웃님이신데 그 동안 블로그에 슬쩍슬쩍 들어가 귀여운 그림들을 보고 포근한 기분을 느끼곤했다. 동화란게 꼭 어린이만을 위한건 아닐지도 모르겠다. 그냥...한번씩 포근한 그림을 보고 귀여운 상상을 해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https://m.blog.naver.com/mimimisol/222579671474 작은 선물을 보내드렸는데 정말 오랜시간 공들이고 정성이 들어갔을 작품을 선물해주셔서 너무 고맙다. 사실 나는 진저캣이 너무 귀여워서 좋아하는데 진저캣은 남자아이다 ㅎㅎ진저캣이 자라면 아저씨 호랭이가 될지도 모르겠다. 그림책이 너무 아까워 오려보지를 못하겠다 ㅠㅠ 조카에.......

하루가 되게 짧은 요즘... [내부링크]

동지가 지났지만 아직도 해가 길어졌다는 감각은 없다. 하루가 되게 짧게 느껴지는데 희안한 일이다. 요즘은 일터에도 나가지 않고 집에 있는데... 내가, 내 몸이 뭔가 햇살이 있는 시간에만 움직이고 싶어한다는게 느껴진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도 해는 아직 산 뒷쪽에 숨어있고 8시가 지나서야 겨우 올라와 거실로 빛을 들여보내준다. 그래서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도 뜨뜻한 황토방 구들위에서 뒤척이며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다보면 금새 30분 이상이 훅~ 지나가버린다. 블로그를 열었다가 당근마켓도 열었다가 네이버카페에 어제 올린 글도 확인해본다. 아빠 꿀 파느라 요즘 이리저리 다방면으로 노력을 해보고있다. 앗차 아침밥을 먹고 어.......

나른한 토요일 아침을 시작한 노래, Diana ross - I still believe [내부링크]

https://youtu.be/Jf313bHVxyk 오늘은 어제보다 다 늦게 아침을 시작했다. 바쁘게 움직이기가 싫어서 뒹굴거리다 아침을 먹고 에스프레소를 한잔 뽑아마시며 창밖을 바라보는데 때마침 이 노래가 흘러나왔고 창밖의 풍경에 뭔가 뭉클했다. 사람의 감정이란 참 알기가 힘들다. 나뭇가지사이로 힘차게 빛나는 태양을 보고있노라니 다시 뭔가를 믿고 싶어지고 동시에 쓸쓸함도 느껴지는...따스한 햇살과 에스프레소의 향에 기분좋은 나른함이 다정하다. 순간의 풍경과 감정을 함께 공유할 짝이 없기에...사진을 찍고 글을 적어 그 순간을 조금이나마 저장해둔다. 거실에 빛이 들어오는 순간을 좋아한다. 밤새 차갑게 식었던 이 공간에 다시 빛이 들.......

오늘의 노을... [내부링크]

오늘은 칠천도 등산 + 트레킹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심장터질듯하게도 올라보고 예쁜풍경과 순간들도 가득 느끼고 왔다. 작년 말부터 해가 떠오르는 순간과 해가 지는 순간에 감동을 느낀 산행 포스팅이 여러개가 밀려있네 ㅎㅎ여행포스팅은 정성과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먹고사는것부터 챙긴다고 뒷순위로 밀려나서 차곡차곡 쌓여간다. 그래도 이웃님들과 나누고픈 풍경이 많아 조만간 하나씩 풀어내봐야겠다. 몸이 피곤했는지 집에와서 밥먹고 이를 닦는데 잇몸에서 피가나네~ 오늘 아침에는 기립성 저혈압이 와서 기절 할 뻔 했는데 ㅋㅋ운동 좀 더 살살 해야되겠네... 난 악몽을 꾸거나 잠을 설치면 몸이 금방 영향을 받는다. 좋은 풍경을 봐.......

오늘은 벌꿀집술과 거봉 와인식초를 걸렀다 [내부링크]

오늘은 벌꿀집술을 걸렀다. 꿀을 뜨며 봉개(꿀을 벌들이 밀랍으로 저장하기 위해 막은상태)된 것을 걷어내다보면 손끝이 아주 섬세하고 야무진 사람이 아니면 꿀과 벌집도 많이 걷어내게된다. 게다가 꿀을 뜨다보면 벌들이 많이 달려들어서 꿀과 벌집이 범벅이 된곳에 빠져서 죽는 경우도 많다. 슬픈 일이다. 보통 사양꿀을 뜨는 곳들에서는 봉개가 되면 꿀뜨는 일이 힘들어지고 벌들도 그걸 소화시켜 봉개를 하기까지 고되기 때문에 몇일만에 바로 꿀을 뜨는데 우리는 그래도 벌이 다 소화시키고 봉개가 되어야 꿀이라 생각해서...뭐 여튼 그렇게 돼서 이렇게 술을 담았다. 올해에 벌들이 너무 고됐던지 최근들어 너무 많이 죽어버렸다. 사양을.......

일출을 보며 올라간 겨울 대금산 [내부링크]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서 대금산을 다녀놨다. 내가 좋아하는 코스인 옥포고에서 출발 개미골을 지나 대금산을 오르는 길... 어제저녁에 혼술을 했더니 새벽에 목이 말라서 깼다가 잠들었는데 잠깐 다시 잠들었다 생각했는데 그새 알람이 울릴시간. 알람소리를 듣고 일어나 커피도 내리고 아침도 먹고 후다닥 준비해서 지각했다...시간에 딱 맞출 수 있었는데 출발 직전에 급이 정신줄을 다시 부여잡고 양해를 구하고 조금 늦게 도착했다. 오늘 멤버님들은 28km 거제남북종주 3코스 구간을 완주하실 예정이라 체력도 부족하고 무릎도 안좋은 나는 대금산까지만 따라가기로 했다. 새벽날씨가 아주 매서웠고 산속에 들어서기 전까지 바.......

일주일 [내부링크]

언어공부가 다시 하고싶어져 꼭 다시 해야겠다고 다짐했었다. 하지만 체력이 부족해 공부를 몇번 해보니 힘이들었다. 먹고사는것과 해야될 일을 하는데는 많은 체력이 할애되었고 하고싶은 일도 많은데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결국 언어공부는 몇번깔짝...일하다 조금 한가해지는 시간에 해볼까 싶어 듣는거라도 하려고 휴대폰에 넣어 재생을 해봤는데 그래도 일하는 중이라 눈은 항상 일터를 살피기에 집중이 되지 않았다. 나는 유전적으로 잠이 많다. 잠을 망치면 하루 컨디션을 망치고 잠을 잘 자면 집중된 힘과 고성능의 두뇌회전이 가능하다. 매일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운동과 함께 독서도 하고 술을 멀리하면 두뇌성능이 매우 좋아진다. 아.......

1인 공장장 모드 [내부링크]

오늘은 아침부터 엄청 바쁘게 보내고 있는데도 아직 절반정도밖에 일을 못끝냈다 ㅋㅋ이웃님 이벤트를 위해서 이리저리 신청을 받다보니 벌꿀집술이랑 거봉와인식초가 부족해 어젯밤엔 한병씩 더 걸러주고... 거실이 주 작업장이고 주방과 거실사이가 물류창고 픽업장소 그리고 주방은 비누만드는 작업장 ㅋㅋ아침부터 혼자서 하니까 빡세네... 시간나는대로 비누를 조금 만들고 굳는시간동안 또 픽업과 포장 그리고 검수까지 ㅎㅎ픽업과 포장 그리고 검수같은 물류작업은 예전에 하던 일이라 프로이지만 모두 한방에 하니 눈알이 돈다. 비누를 만들다보니 곧 로즈마리 말려둔 것도 다 쓸 것 같아 미리 로즈마리도 좀 뜯어다 작업해서 말려뒀다. .......

ㅋㅋ아니 왜 나는 다음블로거냐고 [내부링크]

어제 저녁쯤에 블로그 방문자수가 평소와 다르게 갑자기 속도가 붙어서 늘어나길래 뭔가 싶어서 봤더니 이렇다 ㅋㅋ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글이 다음에서만 검색이 먹혔는지 거기서 막 유입이 됐다. 티비에서 뭐 목포 중깐 방송이 나왔나? 얼마전 목포에가서 중깐이랑 이과두주 한잔한 포스팅이 네이버에서는 검색 하나도 안먹히고 다음에서 유입이 많이되어 왕창 들어왔다. 평소에도 네이버에서는 검색노출이 잘 안되는 편이라 다음에서 들어오는 비율이 높은편... 블로그가 다시 살아나야 아빠 꿀도 팔아줄텐데 ㅋㅋ아니네 다음에라도 검색이 되니까 계속 다음블로거 하면 되겠네!(초긍정해맑)

왜 뱅쇼만 마시면 바닥에 눕게될까? [내부링크]

오늘하루도 열심히 이것저것 하다보니 저녁시간이 되었는데 혼자 밥이 먹기가 너므 귀찮다...벽난로에 불을 피워놓으니 따뜻해서 좋다. 화이트뱅쇼 거른것중 밑에 탁한 부분은 내가 마시려고 따로 걸러놨는데 방금 데워서 한잔하니 맛있더라 ㅎㅎ음!? 다시 데우니까 알코올이 다 날아갔나? 술이 안느껴지네?불쬐며 따끈따끈하게 마시니 좋다. 몸에 좋은 약차 끓여마시는 것 같네 ㅎㅎ ....어? 나 왜 누워있지? 분명...괜찮았는데 일어나려니 갑자기 어지럽네...아...또 거실바닥이 차다.....입돌아가는데 어서 일어나야하는데...벽난로 불빛은 따뜻하고.........아......이대로 잠들면 편안하겠지? 아니야 찬바닥에서 잠들면 진짜 입이 돌아갈지.......

호랭이네 이웃님 여러분! 2021년 올 한해 모두 고생많으셨어요! [내부링크]

이웃님들 올 한해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2022년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호랭이 기운 솟으시기 바랍니다 "어흥!"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거라 믿습니다. 저는 이웃님들 모두의 건강을 진심으로 빌어봅니다!

호랑이의 해에 호랭이네꿀 1kg, 500g 사양벌꿀도 출시했어요 ^^ [내부링크]

2022년 검은호랑이의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작년에 진꿀비율이 높은 사양꿀을 떠내고 2차로 뜬 사양꿀을 숙성시켜두다가 얼마전 드디어 병입을 해서 이번엔 쓰기 편하게 1kg, 500g 페트병으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 블로그 이웃 모야님이 캐릭터릉 만들어주셔서 그걸 바탕으로 제가 디자인을 마무리해서 스티커도 몇일 전에 드디어 도착했어요~ 그래서 오늘 정식으로 출시해보려 합니다! 기존 꿀도 여전히 계속 판매하고 있어요~ 프로폴리스도 아직 남아있습니다. 1차로 뜬 꿀은 진꿀을 뜨려고 준비하다 아카시아가 봄철 이상저온현상과 함께 비바람을 맞아 급하게 사양으로 전환한건데 주변 약초랑 야생화가 많이 폈을 때 뜬 꿀이라 진꿀비율.......

솟아나라 호랭이 기운!! 어흥!! [내부링크]

요 몇일간 일출도 자주 보러다니고 산에도 자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2022년 1월 1일 아침해가 떠오르는 순간에도 산에서 그 아름다움과 힘찬 떠오름을 가득 느끼고 왔습니다! 이웃님 모두에게 호랭이 기운이 가득해지길 바랍니다 어흥!!

오늘 처음 만들어본 국화꽃비누 ㅎㅎ [내부링크]

오늘도 로즈마리를 넣은 꿀 프로폴리스 비누를 만들다가 로즈마리가 얼마남지 않은 것을 보고 또 좀 따다가 말려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잠깐 잘 말려진 국화가 있는데 이걸로 비누 만들어도 되겠네! 국화꽃이 피부를 진정시키는 역할도 한다는데 이거다! ㅎㅎ 국화꽃차용 말린꽃인데 사촌동생네 카페에서 쓰는 향이랑 맛이 좋은 꽃차이다~ 비누베이스에 휘리릭 넣어서 저어보니 꽃차향이 은은해서 기분이 좋았다 비누만드는 방법은 항상 똑같다. 첨가제가 없이 순수 오일베이스로 만들어진 비누베이스를 녹이고 거기에 재료들을 하나씩 넣으면 된다. 다 녹으면 틀에 어성초 팅처를 먼저 뿌려주고 그 위에 비누를 붓는다. 그리고 마지막.......

고민 해결 [내부링크]

누구나 다 먹고사는게 제일 고민일 것 같은데... 나는 아빠 꿀 팔아주는게 제일 고민이다. 판로나 판매계획 없이 양봉규모만 자꾸 키워온지 3년... 3년 중에 2년이 경남지방 꿀 흉작이였다. 첫해에는 본래 투자되는거라 생각하고 투자하고 둘째해에는 진꿀 뜨려다 벌들이 먹을게 부족해 다음해를 기약하며 모든꿀을 벌들에게 양보했다. 그 과정에서 자금이 자꾸 바닥나기 시작했다. 올해를 기약하며 벌들에게 좋은것 먹이며 군세를 엄청 키워놨는데 올해도 아카시아꽃이 폈을 때 비바람이 때리고 날이 추워 큰 타격을 받았다. 아카시아는 꿀 전체 생산량의 70% 정도를 차지 할 정도로 중요한데 이 때 벌들이 꿀을 많이 따 와야 자기네들도 배불리.......

오랜만에 몸이 엄청 피곤하다 [내부링크]

뭔가의 균형이 깨졌나보다. 날이 엄청 추워졌다가 엄청 따뜻해졌다가 미세먼지가 확~ 몰려왔다가 널뛰기를 하는 12월... 이번달부터는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어우 역시 수영은 매일하기엔 체력적으로 너무 부담되는 운동인것같다. 운동을 할 때는 상관이 없는데 나이란게 영향을 주는것은 순간적 폭발력과 다음날이 되었을 때의 회복력같다. 무리하지않고 살랑살랑 수영하면서 마지막 한번쯤은 어거지로 힘을 끌어모아 순간적 폭발이 가능한데 문제는 그 다음날 아침에 죽을 것 같이 피곤하다는 것... 어제는 헬스장에 먼저 들러 깔짝 30분 정도 다리 안쪽근육이랑 바깥쪽 근육 벌리고 오므리는 운동을 했다. 몇일 전에 했던게 근육에 자.......

[5년 전 오늘] 눈물의 벽난로 꾸미기 ㅠㅜ [내부링크]

5년 후의 나는 이 작업을 이어갈 영감도 에너지도 부족하다.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21 내 블로그 스타일' [내부링크]

블로그는...앞마당 마루같은 곳 이웃님들이 찾아주시고 같이 차 한잔 마시는 공간같은 그런...ㅎㅎ

본격 살빼기 운동 시작! [내부링크]

식단조절을 하지 않는 나는 다이어트란 표현은 안쓸란다 ㅋㅋ양심에 찔린다. I'm not on a diet. 일을 그만두고 이리저리 하다보니 벌써 9일이나 지났다. 시간이 너무 빨라서 또 한번 놀랐다. 매일 일 마칠시간을 체크하고 날짜를 체크하고 월급날까지의 카운트다운을 하며 휴대폰 달력앱을 하루에도 몇번씩 보다가 백수가 되고 밀려있던 집에 해야될 일들을 하고 뭣좀 하다보니 이렇게 됐네. 어제는 창고 뒷편에 쌓여있던 고철이랑 자질구레한 것들을 정리해서 고물상에도 가져다주고(7만원이나 받음) 쓰레기들도 정리하고(다 아빠가 쌓아놓은것들)잡동사니랑 나무가 너무자라 통로역할을 못하던 샛길도 싹 정리를 하고 나뭇가지도 열심히.......

술이 한잔 들어가니 사랑스러워 보인다 [내부링크]

반찬이 맛있어 저녁밥을 많이 먹었더니 소화가 잘 안돼 한참을 걷다왔다. 어린시절부터 보아왔던 이 곳이...점점 불빛이 많아지고 풍경이 변해간다. 꺽꺽 거리며 한참을 걷고 걸어 언덕도 넘어가며...어린시절부터 거의 변하지 않은 풍경의 달동네를 지나면 어딘지 모르게 편한느낌이 든다. 딱히 별다른 좋은 추억도 없었을 어렸을적 달동네 살던 기억도 스친다. 나 어렸을 적만 해도 다같이 비슷하게 어려운 형편이였던 것 같다. 그래서 그 때는 우리집이 어떻게 사는줄도 몰라서 국민학교 때 학교에서 설문조사 해오라고 적은거에 생활수준 중산층에 체크했었던게 기억나네 ㅋㅋ어른이 되고나서도 한참이 지난 후에야 중산층은 생각보다 엄청나.......

겨울바람에 낙엽이 바쁜아침~ [내부링크]

오늘은 아침이 꽤나 쌀쌀하다. 이게 본래 겨울날씨인데 요즘은 겨울이 너무 따뜻했던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연못에 살얼음이 얼어있네~ 동네 곳곳에서 아침일찍부터 분주하게 불을 피워서 그런지 차가운 공기에 뿌옇게 안개가 되어 날린다. 그 사이로 더 바쁘게 떨어지는 낙엽...비오는 소리처럼 타닥타닥타닥...학교에 늦은 아이들처럼 바쁘게 우수수수 떨어진다. 추풍낙엽이라더니 약속시간보다 오래 머물다 지각했나보다. 겨울바람에 자리를 털고 이제 땅으로 내려온다. 겨울꽃인 동백이 참 예쁘다. 차가운 바람에 빨갛게 달은 그 볼이 사랑스럽다. 한동안 활짝웃는 그 얼굴 매일 보겠네... 어제는 마루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

겨울간식 군고구마 맛있게 만들기 허니 시나몬 고구마 ㅎㅎ [내부링크]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아무것도 안하고 창밖을 보며 커피나 마시고 싶다. 아침밥도 귀찮아서 씨앗들 대충 말아서 요거트국밥!?을 만들어 먹고 치즈 몇장 씹어삼키고... 벽난로에 불을 피우고 한참을 그냥 뭘 했는지 모르겠네 ㅎㅎ 불 피운김에 점심은 군고구마로 정했다 고구마가 잘 구워졌다. 기분이 좋아 홀애비지만 우아하게 먹고싶어 예쁜그릇들을 꺼내어 담아본다 겨울이면 가끔 이렇게 고구마를 구워 뜨거울 때 가운데를 갈라 거기에 설탕과 계피가루를 살랑살랑 뿌려서 다시 덮어놓는다. 조금 기다리면 이게 녹아서 꿀처럼 되는데 다시 열었을 때 계피의 기분좋은 냄새와 꿀이 흐르는 탐스러운 모습을 같이 즐길 수 있다. 고구.......

막걸리 칵테일 한잔하는 저녁 ㅎㅎ [내부링크]

오늘은 일을 마치고 집에와서 쿨피스랑 내가 담은 막걸리 원주를 섞어 칵테일을 만들어 마셨다. 오우~ 되게 맛있네! 막걸리도 냉장숙성된지 꽤 됐는데 막걸리만 마셔도 되게 맛있지만 뭔가 달콤하면서 너무 독하지 않게 그렇게 마시고 싶었다. 이쁜 꽃잔에 담아 기분을 씻어내리며 마음을 달래본다. 나는 어른스럽지도 않고 마음속에 혼자 담고 참고 넘어갈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한 사람이 아니기에...한잔 마시고 이런저런 일을 떠올려보다가 두잔 마시며 누군가에게 마음속에 싫었던 이야기를 털어놓고 세잔 마시고는 엄마랑 통화하면서 쫑알쫑알 ㅎㅎ애기다. 수염거뭇거뭇한 배나온 애기 ㅠㅜ 남의 돈 벌어먹는게 고상한게 없다더라... 그래도.......

꽃모닝~ [내부링크]

좋은아침이에요~ ㅎㅎ 아침 쌀쌀한 공기에 햇살이 내리기 시작할 무렵 풍경이 예뻐서 이웃님들과 같이 보려고 찍어봤어요! 겨울답게 동백이 어여쁘게 피고~ 햇살받은 국화가 사랑스러운 아침 꽃몽우리도 하나둘 빨갛게 물들어가고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이웃님들도 모두 기분좋은 아침되셨으면 좋겠어요~ 전 이만 국밥먹으러 ㅎㅎ

호랭이 일기~ [내부링크]

저번주 일요일, 무릎이 아파서 오래놔두면 병이 커지겠다 싶어 이번달 말까지만 일하고 퇴사하기로 했다. 치료 잘하고 내년 봄쯤에 다시 사람 뽑을 때 돌아오라고 하시더라. 나이먹어가면 온몸이 아프다더니 ㅋㅋ만년 젊은이일줄 알았는데... 어제도 침을 맞으러 갔다. 신기하게 침을 맞고나면 살만해져서 그 다음날엔 안가도 되겠다 싶은데 안가면 또 그 다음날 아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 무셔워 ㅠㅠ 따끔 하는 순간이 넘모 무셔워 재밌게도 내가 다니는 한의원 이름은 "호랑이 한의원" ㅋ이걸 어떻게 안다녀... 침을 맞고 출근 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주변 산책을 했다. 오랜만에 미세먼지없이 너무도 맑은 날이였다. 하.......

느긋하지만 부지런한 일요일 아침 [내부링크]

가만 생각해봤는데...나 좀 부지런한 듯 ㅎㅎ 정확하게는 내가 좋아하는 것과 꼭 해야될 것에만 부지런한 편 오늘도 아침 7시에 일어나 잠깐 누워서 눈마사지기를 돌리고 황토방에 불을 지폈다. 집에 손님으로 온 분이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본채 공기가 너무 덥고 텁텁해 요즘은 그냥 좀 더 부지런 떨며 황토방에 불을 지펴 공기는 서늘하고 바닥은 지글지글 익는 이곳에서 잠을 자고있다 머리는 차고 몸은 따뜻한게 내 체질에 딱 맞다보니 부지런해야한다. 황토방 아궁이에 불을 지펴놓고 본채 벽난로에도 불을 지피고 아고 바쁘다. 장작이 제법 들어가네~ 일 그만두면 또 한동안 장작을 패야될 것 같다. 아껴둔 소중한 장작으로 따끈한.......

12월 [내부링크]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온다. 비가 오는 날이면 마당에 신선한 흙냄새가 맛있게 올라오는데 커피를 내리면 향이 섞이며 더 기분좋게 느껴진다. 오늘이 근무 마지막 날이다. 하필이면...겨울비가 바람과 함께 세차게 몰아치며 내 은퇴를 축하해주네 ㅎㅎ 12월은 계획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우선은 내 블로그로만 판매를 하다보니 얼마 팔지 못한 꿀을 좀 더 본격적으로 팔아보려 여러가지 구상을 하며 바로 진행중이기도 하다. 12월에는 호랭이네꿀에 새로운 신상품이 등장 할 것이다. 사람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만들어 낼 것이다. 그냥 꿀은 먹는 사람만 먹기에 수요가 많지않아서 좀 더 맛있고 매력있는 식품으로써 다가기 위해서 고심하.......

오늘의 일출! [내부링크]

지금 욕지도에 등산가는 길이다. 배에서 오늘의 일출을 보았다! 어둠을 걷어내며 힘차게 오르는 해를 보니 눈앞이 뿌옇게 되며 눈물이 차오를 것 같았다. 오늘도 해는 뜬다! 어둠을 걷어내며 하늘을 향해 솟아올라가는 모습에 마음속 무언가가 움직인다.

집에서자란 자연산 생표고버섯 ㅎㅎ소박한 점심한끼, 표고버섯라면 [내부링크]

우리집 참나무에 올 봄부터 표고버섯이 자라기 시작했다. 참나무 둥지를 갖다놓은지 한 몇년 됐는데 귀찮아서 내버려뒀더니 자연스레 삭아져서 표고버섯이 자라기 시작했나보다 ㅎㅎ봄에도 한번 따서 먹었는데 겨울에도 자라네? 신기하다. 얼마전 비가 한번 오고났더니 버섯이 갑자기 쑥쑥 자라서 엄청 커져있다! 블로그 이웃인 거제농부님께 이정도면 더 기다려야 될지 따먹어야 될지 여쭤봤더니 큰 것들은 지금 먹어도 좋다고해 오늘 점심으로 따다 먹었다 ^^ 이 싱싱한 표고버섯! 제일먼저 물에 살짝 씻고 쭉쭉 찢어서 참기름장에 찍어먹었다. 우와~ 향이 봄철보다 더 순하면서 풍미가 더 고소하네! 너무 맛있다 또 하나는 북북 찢어서 라.......

벽난로 후지 고추장 바베큐 ㅋㅋ [내부링크]

후우~ 저녁밥 먹고 뒷정리하고 설겆이하고나니 벌써 이런 늦은 시간이군...오늘 저녁엔 벽난로에 불을지...

응원하게 되네...박봄의 봄 [내부링크]

어제도 오늘도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어제는 하루종일 일자리를 뒤지고 이곳저곳 이력서를 넣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