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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삼거리 맛집] 상도면옥 회냉면 비빔냉면 왕만두 뿌시기 [내부링크]

2년 만에 다시 블로그를 써보기로 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하루하루의 일상을 남기고 싶었다 :) 아직 5월인데.. 날씨가 너무 더웠다.. 체감 30도?! 그래서 찾아간 곳은~~ 신대방삼거리역 주변에 위치한 상도면옥!! 냉면과 갈비탕, 갈비찜을 파는 곳이다. 덥고 공휴일이라 그런지 주차는 만석이었다. (5~6대 가능한 듯?) 자리는 창가에 앉았다. 뷰는 주차장 뷰 ㅎㅎ 기본 반찬으로는 석박지와 무생채가 나온다. 원래 석박지는 통으로 두 개 나왔는데 남자친구가 바로 작게 잘라줬다ㅎㅎ 너무 맛있길래 계속 집어먹었음!! 그리고 이 주전자에 사골 육수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처음엔 뭔지 모르고 만졌다가 너무 뜨거워서 “아 뜨거!!!”하고 냅다 소릴 질렀다.. (저처럼 막 만져서 손 다치지 마시길ㅠㅠ) 드디어 나온 음식! 나는 비빔냉면, 남자친구는 회냉면! 그리고 왕만두를 시켰다. 양념 베이스는 같은 것 같았다ㅎㅎ 회가 있고 없고의 차이인 듯?! 이건 비빔냉면 ㅎㅎ 가격은 10,000원.

[동작구 카페] 백억커피 1리터 음료 즐기기 좋은 곳 [내부링크]

날이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시원한 걸 오랫동안 마시고 싶어진다. 동작구 카페를 검색하던 중 무려 1리터 음료를 팔고 있다는 곳이 있다고 해 바로 찾아갔다! 바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백억커피 아메리카노는 1,900원이라니?! 가격도 착해 보였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면 된다. 그냥 커피만 파는 곳인줄 알았는데 다쿠아즈, 버터구이오징어, 팝콘 등 디저트류도 많이 팔았다 ㅎㅎ 그래서 다쿠아즈랑 오징어도 주문.. 메뉴는 매장에 설치된 모니터로도 확인이 가능했다. 나는 너무 더웠기에 아이스티 1리터를 시켰고 남자친구는 체리콕 1리터를 시켰다 ㅎㅎ 가격은 1리터에 6~7000원대 였다. 음료 기다리면서 매장을 구경했다. 최근 개업한 곳 같았다. 맛있으면 단골이 될 예정 ㅎㅎ 로고는 두꺼비였다. 아마 부자를 의미하는 것 같았다. 이름부터가 백억커피ㅎㅎ 옆에는 마치 미용실을 연상하게 하는 조형물이 돌아가고 있었다. 기다리면서 이것저것 구경하니 금방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다ㅎㅎ 음료는 캔으로 나와

[과천 데이트 추천] 서울랜드 200% 즐기기 (+코끼리 열차, 장터) [내부링크]

여름이 느껴지기 시작하는 계절 6월. 6월엔 남자친구와 1주년 기념일이 있다. 그래서 무엇을 할까 함께 고민을 하다가, 과천에 위치한 서울랜드에 가기로 결정했다. (사실 과천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곳ㅎㅎ) 위치는 4호선 대공원역 2번 출구로 연결된다. 2번 출구로 나가는 사람들은 모두 서울랜드에 가는 사람들이다ㅎㅎ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서울랜드 정문이 있는 게 아니라 매표소로 가는 길이 쭉 있고 옆에는 주차장이 보인다. 평일에 휴가를 쓰고 간 덕분인지 주차된 차는 얼마 없어 보였다. (서울랜드 이용 시 무료) 이때부터 '우리만 있는 거 아니야?!'라고 호들갑 떨었다. 매표소까지 가는 길, 예쁜 곳이 심어져 있는 걸 보고 지나갈 수 없었다. 요즘 꽃을 보면 사진 찍는 병에 걸렸다. 인물모드로 찍어 봤더니 더 예뻤다! 서울랜드 정문으로 가기 위해선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코끼리 열차, 혹은 도보! 날이 꽤 더웠기에 우리는 코끼리 열차를 선택했다. 가격은 성인 기준 편도 1,500원이

[노량진 맛집 추천] 백철판 치즈 닭갈비 볶음 맛있다! [내부링크]

지난 지방선거 공휴일, 노량진 탐방을 하다 배가 고파 닭갈비를 먹으러 향했다. 바로 백종원의 프렌차이즈 가게 중 하나인 백철판! 철판 닭갈비가 있는 곳이다. 백종원 프렌차이즈 가게는 많이 가봤지만 백철판은 처음이었다. 메뉴는 이러했다. 나와 남자친구는 치즈 닭갈비 2인을 시켰다 :) 창가 자리에 앉아 닭갈비를 기다렸다ㅎㅎ 이날 하늘이 정말 예뻤다. 밑반찬은 이렇게 나온다. 맛은 다 괜찮았고 특히 콩나물국이 시원했다! 드디어 나온 닭갈비 :) 닭을 좀 익히고 치즈를 넣어주신다. 직접 다 볶아주시니 몸은 편했당 이렇게 타이머를 맞춰 놓고 수시로 테이블에 오셔서 확인해준다. 타이머를 보면서 계속 기다리게 됐다ㅎㅎ 어느 정도 익어가면 추가한 사리를 갖다준다! 우리는 라면 사리를 한 개 넣기로 했당 드디어 완성된 닭갈비️ (어느 정도 기다림이 필요했다ㅠㅠㅎㅎ) 맛은 최고~~~~ 그리고 추가로 시킨 계란찜! 남자친구가 계란찜 콧물(?)이 나올 때 얼른 영상으로 남겨야 된다고 했다ㅎㅎ 계란찜이랑

신대방삼거리 상도동 카페 '클라소피' 분위기 좋은 곳! [내부링크]

한 주가 가고 다시 토요일이 찾아왔다. 남자친구와 맛있는 점심을 먹고 카페를 찾던 중, 분위기가 좋아 보이는 곳을 발견해 바로 들어갔다. 신대방삼거리역 주변에 위치한 상도동 카페 클라소피 우리가 앉은 클라소피의 자리. 남자친구가 예쁘게 찍어서 노이즈 느낌으로 보정을 해보았다 :) 내 사진도 찍어줬는데 그건 차마 못 올리겠다 ㅎㅎ 클라소피에는 예쁜 엽서도 몇 장 있었다. 엽서는 무료로 가져가도 된다니! 커피 그림이 있는 엽서를 한 장 가져갔다. 우리가 시킨 커피와 음료. 밥은 먹었지만 까눌레도 하나 시켰다ㅎㅎ 나는 패션후르츠에이드를 먹었는데 엄청 달진 않았지만 시원하고 맛있었다. 블루베리도 같이 있어서 달달~ 눈 내린 까눌레는 완전 겉바속촉! 으로 진짜 맛있었다. 남자친구도 맛있다고 감탄했다ㅎㅎ 클라소피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22길 94 클라소피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는 곳~ 신대방삼거리 상도동 카페 클라소피 또 가고싶다 :)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일기 [내부링크]

“어제는 비가 나만 따라다녀서 너무 힘들었어. 그런데 오늘은 비를 아주 쏙쏙 피해 다녔어.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 거지.” 오늘 집오는 길에 택시 기사님이 해준 말이다. 유난히 일이 잘 안 풀리고 힘든 하루였는데 저 말이 내 귀에 위로처럼 탁 꽂혀 들어왔다. 어쩌면 위로라는 건 나와 비슷한 입장을 공유한 이가 무심코 던진 한 마디에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 법이니 너무 상심해하지 말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