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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soohkim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19건입니다.

«두 개인주의자의 결혼생활» [내부링크]

카톡! 알림 소리와 함께 도착한 예쁜 문장 한 줄. 수경이가 보낸 선물이었다. 아무 날도 아닌데 덕분에 특...

라빈리커스토어 [내부링크]

2021년 5월 1일, 라빈리커스토어 신사옥 오픈! 우연히 오픈 당일 방문하게 되었다. 취미부자 현우는 온갖 ...

양재천 맛집 - HOPPY DUCK [내부링크]

HOPPY DUCK * 주소: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 135-4 (양재역 8번 출구에서 893m) * 운영 시간: 매일 ...

양재천 맛집 - 미우야 [내부링크]

미우야 * 주소: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23길 90 (양재시민의숲역 1번 출구에서 894m) * 운영 시간: 매일 11:3...

신혼 침대 추천 - 베드에프 BB [내부링크]

#베드에프 #신혼침대추천 #신혼침대프레임추천 베드에프 (Bed-F) 파주 쇼룸 * 주소: 경기 파주시 재두루...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느껴질 때 [내부링크]

최근 몇 달 동안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다. 왜 이렇게 모든 일이 다 엉켜있는 거지? 엉망진창이야! 지난주 금요일에 일어난 일명 ‘사과 사건’은 나의 이 부정적인 생각에 힘을 실어 주었다. 점심을 먹고 디저트로 공차를 배달 시켜 먹으려다가 배달비가 3천원이나 하길래 포기하고 냉장고를 열었다. 그러고선 먹음직스러운 사과를 하나 집어 들었다. 서툰 칼질로 사과 껍질을 다 벗겨내기 성공! 뿌듯함이 하늘을 찔렀다. 그런데 먹기 좋게 나눠 자르려다가 그만 칼로 왼손 엄지를 푹 찌르고 말았다. 살짝 베인 정도가 아니라 정말 칼로 살을 찔러버렸다. 한 시간 넘게 지혈이 되지 않았다. 딱 보기에도 너무 깊게 베인 것 같아서 무서.......

답례 — 마음을 표현하는 것 [내부링크]

신혼집 입주 전,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한 달 동안 인테리어 공사를 했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은 줄고,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을 하느라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같은 시기에 공사를 한다는 건 정말이지 민폐 그 자체였다. 인테리어 업체 측에서 미리 이웃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동의서도 받았지만 민원이 들어오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나도 소음에 예민한 편이라 그 고통을 너무 잘 이해해서 더 죄송한 마음이었다. 한번은 내가 103호로 들어가는 걸 보고 이웃집 할머니는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갈 수도 없고 집에 꼼짝 없이 붙어있는데 공사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하소연을 늘어 놓으셨다. 공사는 얼마나.......

마음도 푸르른 날 [내부링크]

나는 책을 좋아한다. 여기에는 함정이 있다. ‘책 읽는 것’이 아닌 ‘책’을 좋아한다는 거다. 어렸을 때부터 책방 냄새를 좋아했고, 용돈을 받으면 대부분 책을 사는 데 돈을 썼다. 책 모으는 데 취미가 있다고나 할까. 그런데 선물 받은 책은 꼭 그 사람이 쓴 책 같은 느낌까지 들어서 더 소중하게 다루게 된다. 책을 모으기만 하던 내가 엊그제 수경이한테 책을 선물 받으며 오랜만에 정독하고 생각을 정리해서 글을 썼더니 정돈된 느낌이 들면서 상쾌한 기분마저 들었다. 약간 오랜만에 방 청소한 기분! 독서 후에 감명 깊었던 부분을 한 줄이라도 적고, 거기에 내 생각을 곁들여 메모해 놓는 것, 꽤 신나는 일인 것 같다. 책을 꼭 다 읽을.......

밤 산책 [내부링크]

저녁을 먹고 나서 피곤이 몰려오는데도 이상하게 바깥공기를 쐬며 걷고 싶은 날이었다. 당근 거래에 성공해서 기분이 좋아서 그랬나! 이미 짐에서 운동을 하고 온 오빠를 졸라 분리수거를 하고 동네 한 바퀴 산책하고 돌아왔다. 당근 마켓에 올린 물건이 팔렸다. 나의 첫 거래가 오랜 기다림 끝에 성공했다. 오빠가 인터넷에서 잘못 주문한 상품인데 해외 배송이라 반품이 어려웠다. 오빠에게 당근에 판매하라고 열 번은 얘기했는데 대답만 열심히 하고 말을 안 듣길래 내가 올려버렸다. 당연히 수익금도 내 거! 비록 네고 당하긴 했지만 아주 짭짤했다ㅎㅎ 신나는 마음에 엄마와 현태가 있는 가족 카톡방에 자랑을 했다. 대화가 마무리될 무렵, .......

달달한 하루 (Feat. 마카롱) [내부링크]

오후 느지막이 달달한 게 당겨 배달시킨 #레어마카롱 금요일엔 또 이런 소소한 행복 누려줘야지! 마카롱 색 배열도, 포장도, 서비스도, 맛도 다 만족!!! 서비스로 주신 꼬끄 한 조각 먹고 바로 리뷰를 남겼다. 서비스에 마음 안 약해지는 사람이 있을까! 무조건 별 다섯 개 마카롱에 얽힌 추억 2011년, 얼바인에 있는 ‘Bon épi’에서 마카롱이란 걸 처음 먹어 보고 실망 +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이름도, 모양도 예뻐서 좋아하고 싶은데 내 취향이 아니었기 때문에! 난 이런 것들이 꽤 있는데, 비슷한 예로 주변에 쌀국수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나도 좋아해보려고 많은 노력을 했으나 그건 아직까지도 극복을 못 했다.......

결혼식의 의미 [내부링크]

오늘은 처음으로 웨딩홀 투어를 해봤다! 웨딩 박람회는 가본 적 있는데 이렇게 웨딩홀을 직접 돌아다니며 상담을 받은 건 처음이다. 나는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하나도 없었다. 허례허식 같이 느껴졌달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드레스를 입고 사진 찍히는 것, 그것도 나는 너무 쑥쓰러워 도저히 못 할 것 같았다. 나에겐 그게 제일 큰 부담인 것 같기도 하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생일이 하루 차이인 단짝 친구와 공동 생일파티를 한 적이 있다. ‘정글짐’ 같은 곳에서 했는데 우리는 대여해주는 드레스를 입고 친구들 앞에 짜잔 나타나기로 했다. 그러면 친구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축하해주는, 그런 이벤트! 너무 오래 전 일이라 기억 속.......

코로나가 준 선물 [내부링크]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1. 베이킹에 취미가 생겼다. 2.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게 됐다. 베이킹 최근에 푹 빠진 초코칩 쿠키! 똥글똥글 반죽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베이킹 할 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밀가루를 체로 거르는 거. 보드라운 가루는 보기만 해도 행복해! 한 번, 두 번 베이킹을 하다 보니 더 좋은 재료를 쓰고 싶은 욕심도 생긴다.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건 뭐가 있을까, 설탕 말고 비정제 설탕을 쓰면 어떨까 하는 그런 고민! 베이킹은 은근 기다림이 많이 필요하다. 내가 참고한 레시피에 의하면, 동그랗게 소분한 반죽은 냉장고에 1시간 이상 넣어둔 후 차가운 상태에서 구워야 한다. 오븐에서 빼.......

으쌰으쌰 [내부링크]

오늘은 몸 컨디션이 최악이었다. 온몸에 있는 힘이 다 빠져나가는 느낌. ‘병든 닭’이 된 것 같았다. 몸이 아프니 기분도 자꾸만 우울해졌다. 호르몬의 영향인가 달달한 거 먹고 기운내고 싶다는 말에 오빠가 사준 김영모 생크림 롤 케이크 맛있는 빵 먹고 다시 으쌰으쌰 힘을 내본다. #블챌 #오늘일기

내 살림 예뻐해주기 [내부링크]

어제까지 좋지 않았던 컨디션이 회복되자마자 밀린 집안 청소하기 매일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 하는 일 창틀을 닦는 일 가구에 쌓인 먼지 털어내는 일 일주일에 한 번씩 화장실 청소하는 일 수건이 모자라지 않게 제때 빨래하는 일 매끼 한 상 차리는 일 식사를 마치자마자 설거지하는 일 . . . 집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새삼 존경스러운 우리엄마, 아빠 집안일을 하찮은 일로 여기는 이가 있다면 그는 분명 집안일을 한번도 제대로 해본 적 없는 사람 집안일은 하면 티가 전혀 안 나고, 안 하면 금방 티나는 생색내기도 힘든 고된 일 나도 유학생활을 하며 나름 자취란 걸 해봤지만 내게 느껴지는 ‘집’의 의.......

1. 다시 시작하는 기록 [내부링크]

어릴 적, 일기장은 나를 평온하게 해주는 가장 따뜻한 공간이었다. 세상 어디에도 의지할 곳 없다고 느낄 때면 어김없이 일기장을 찾았고, 나의 감정들을 적어내려갔다. 완벽한 문장을 써 내야 한다거나 좋은 내용만 담아야 한다는 압박감 따위는 없었다. 그저 글을 쓰고 있는 그 순간의 마음을 여과 없이 드러내도 좋았다. 글을 쓰고 나면 가슴에 있던 응어리가 풀어지는 느낌이랄까. 어떤 투정을 늘어놓아도 그저 묵묵히 들어주기만 하는 그 공책 한 권에 나는 큰 위로를 받았다. 그런데 기록을 멀리하게 된 지 어언 7년 정도 된 것 같다. (스무 살 때부터 매년 12월, 단 한 해도 빠짐없이 다이어리를 샀다는 것은 아이러니하지만ㅎㅎㅎ) 언젠.......

컴퓨터 조립 [내부링크]

현우의 1,000가지 취미 중 하나인 컴퓨터 조립! 최근에 컴퓨터 조립할 일이 여섯 번이나 있었다. 그 중 두 개는 같은 모델로 사서 나도 하나 맡아서 따라 조립해봤다. IKEA 조립 전문가로서 이야기해보자면, 조립은 하다가 막히면 너무 답답한데 다 완성하고 느낄 수 있는 그 쾌감이 다 보상을 해주는 것 같다!️ 옆에서 그대로 따라해서 하기는 했는데 혼자서는 못 할 것 같다. 선이 왜 이렇게 많은지! 게다가 이건 난이도 ‘하’라고 한다. 짜잔! 드디어 완성ㅎㅎㅎ 이걸로 컴퓨터 작동이 된다니 신기하다. 오늘의 일기 끝- #블챌 #오늘일기

신혼 식탁 추천 - 몽키우드 리놀륨 테이블 [내부링크]

#신혼식탁추천 신혼집에 채워 넣을 살림살이 알아보기! 우리 취향 대로 집을 꾸미는 게 재미있으면서도 옵션이 너무 많아 고르기도, 예산을 맞추기도 어려웠다. 그래도 가전은 삼성이냐 LG냐 둘 중 하나만 선택하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지만 가구는 브랜드도 많고, 예쁜 디자인도 너무 많아서 결정하기가 힘들었다. 가구 중에서도 선택하는 데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린 건 식탁이다. 오래된 집이라 주방이 좁아서 식탁 놓을 공간이 마땅치 않았다. 그래서 처음엔 아예 식탁 없이 살자고 했다가, 아일랜드 식탁에서 그냥 스툴만 사서 놓고 쓰자고 하기도 했다. 그런데 어차피 식구가 둘 뿐인데 방은 세 개니까 하나를 다이닝룸으로 꾸며보면 어떨까.......

어버이날 [내부링크]

결혼하고 처음 맞는 어버이날.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집에 양가 부모님을 초대해 맛있는 식사 한 끼 대접해드리기로 했다. 5월 8일 저녁은 시부모님, 5월 9일 점심은 우리 부모님. 친구들을 초대했던 첫 집들이 때는 2주 전부터 메뉴 선정, 초대장 제작, 요리 연습, 두 번의 장 보기까지! 엄청 열정적이었는데 이번엔 바로 전날 저녁에 메뉴를 정해서 당일 아침 급하게 장을 보고 왔다. 점점 이렇게 되는 것인가! 초심을 되찾자!!! 메뉴는 된장찌개, 차돌부추말이 + 간장소스 & 땅콩소스, 훈제오리 단호박찜, 잡채, 오징어볶음! 나는 훈제오리 단호박찜과 잡곡밥 담당이었다. (+ 청소와 설거지) 나도 메인 셰프가 될 수 있을까. 남편이 요리.......

[프로모션] 우리들의 택시, 우티 (UT) [내부링크]

‘티맵 택시’에서 ‘우티’로 사명이 변경되면서 이벤트 진행 중이다. 무려 만원 할인 쿠폰!!!!! #T맵 #T맵택시 #티맵 #티맵택시 #우티 #이벤트 1. 우티 앱 다운받기 2. 회원 가입 3. 좌측 상단 바 3개 짜리 클릭 4. 내 쿠폰 클릭 5. 쿠폰 코드 등록 ‼️우티 쿠폰코드‼️ 신규10 토스10 ️ 유효기간: 2021년 5월 31일까지 우티10 ️ 유효기간: 2021년 7월 31일까지 강남10 서울10 앱 결제 연동을 하지 않아도 쿠폰 등록은 가능하지만 사용을 위해서는 앱 결제 연동 필수! 모두 만 원 쿠폰이며, 유효기간이 있다. 기한은 다 다른데 ‘토스10’은 이번 달까지고, 내가 등록한 ‘우티10’은 7월 31일까지다. 당분간 택시 탈 일이 없다면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