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드에 등록된 jmsm1024의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목록

오늘 오후에 갑자기 눈이 많이 내렸어요.눈 때문에 당황하셨던 분이 많았을 것 같아요.창밖으로 펑펑 오는 눈을 보니 너무 예뻤어요.눈을 계속 감상하고 싶었는데 오늘 캘리그라피 수업이 많아서 수업 모드로 돌아 왔어요.ㅋㅋㅋ접시 캘리그라피, 머그컵 캘리그라피, 양초 캘리그라피 오늘 모두 끝내려고 했어요.접시 캘리그라피접시 위에 그림을 그리기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우산이 맘에 들지 않아서 지우고 다시 그렸어요.이번에는 장화가 균형이 안 맞아 다시 그렸어요.색을 칠했는데 원색이 너무 강해 촌스러워 다시 지웠어요.ㅠㅠㅠ여기까지 하는데 걸린 시간은 한시간ㅜㅠㅠ그래도 예쁘게 하고 싶어서 다른 것을 찾아봤어요.이번에는.......

접시 캘리그라피, 머그 컵 캘리그라피 [내부링크]

오늘은 드디어 접시와 머그컵을 재도전하는 날이다.지난 시간에는 맘에 안 들어 썼다 지웠다를 반복했던 그 시간이 오늘은 아니길 바란다. ㅋㅋㅋ 먼저 머그컵 도전...역시.. 컵이 둥글다 보니 어렵다.ㅠㅠㅠ'어떡하지?'결국 썼다 지웠다를 반복 ㅠㅠㅠㅠ팔이 아프다. 안 지워져서 빡빡(?) 문질렀더니 팔이 아프다. 드디어 완성ㅎㅎㅎ그런데 머그컵 한 개를 더 해야 한다. 뜨악;;;;;;나머지 한 개는 자신감이 좀 붙어서 금방 끝낼 수가 있었다. ㅎㅎㅎ그런데 글씨 연습은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시간이 되었다. 접시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예상이 많이 빗나가는 작품인 것 같다. 좀 더 예쁘게 하고 싶었는데 잘.......

양초 캘리그라피2 [내부링크]

지난 시간에 양초 캘리그라피를 한 개만 끝내서 오늘은 다른 하나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지난번 양초에 매화를 그렸기 때문에 이번에도 매화 그림으로 양초를 꾸미기 시작했다. 화선지라 물 번짐이 많아서 양초 캘리그라피는 물을 최대한 적게 사용해서 그림을 그렸다. 이번에는 글자를 세로로 써서 양초 캘리그라피에 분위기를 다르게 해봤다. 인두로 양초에 붙이기...인두 사용 재밌다. ㅎㅎㅎ두 개의 양초를 나란히 놓고 사진을 찍었다. 이쁨 이쁨...ㅎㅎㅎ 나름대로 너무너무 맘에 든다. 캘라그리피는 꽃이 들어가는 게 더 멋진 것 같다.오늘도 예쁘게 만들어서 뿌듯함이 밀려온다.^^#캘리그라피 #양초 캘리 그라피 #인두 #매화 꽃 #왕십리.......

우드버닝/ 캘리그라피/ 예쁜 글귀 [내부링크]

우드버닝 두번째 작품이번에는 장미꽃을 그렸다. 어려울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깐 쉽다. 세밀한 부분까지는 힘들지만 뭐든지 생각만 하기 보다는 해보면 된다. 실행에 옮기기까지가 여전히 힘들지만...헤헤당신을 닮은꽃을 그리며꽃향기가담장을 넘어 그대 오기를 기다립니다내가 직접 지은 글이다. 짧은 글에 모든것을 함축할려니 어렵지만 또 해냈다. 캘라그리피... 요즘 다시 즐거움을 주는 아이.ㅋㅋㅋ창작은 힘들지만 하고 나면 뿌듯함이 밀려오는 그런 아이.ㅋㅋㅋ오늘도 연습에 연습을 해본다. #캘리그라피 #버닝우드 #직접 지은 글 # 장미꽃 #당신을 닮은 #꽃향기 #왕십리풀잎문화센타

배접액자/투명먹물/캘리그라피 [내부링크]

오늘은 배접액자에투명 먹물로 글을 썼다. 투명 먹물이라 글씨를 잘 보이지 않아 천천히 글을 썼다. 오늘도 감동을 주는 인생이어라한번사는 인생 감동의 연속이길 바래보는 마음이로 썼다. ㅎㅎㅎ그런 다음에 먹물을 덧칠해주었다. 신기하면서 너무 마음에 든다. 다른 글씨도 써 보고 싶다. 캘리그라피 알수록 어렵지만 괜찮은 친구이다. #캘리그라피 #배접액자 #투명먹물 #감동을 주는 인생 #왕십리 풀잎 문화센타

엄마의 진짜 모습 그림책/ 엄마가 화났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니엘이예요^^오늘은 엄마의 진짜 모습 그림책은 어떤 모습일까요?제목은 엄마가 화난 이야기를 담은 것 같은데 내용이 궁금해지는 그림책이에요^^ 저의 어릴 적 모습을 회상해 보면 저는 얌전한 엄마의 말을 잘 듣는 아이였어요. ㅎㅎㅎㅎ지금도 엄마는 차분히 앉아서 끝까지 다 하던 아이라고 이야기를 하신답니다. 그런데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들의 모습과 너무 비슷해서 한참 웃었네요.제가 낳은 아이지만 저랑 너무 다른 기질을 갖고 태어난 아이라 종종 힘들지만 웃음을 주는 아들이기에 오늘도 감사하답니다.^^엄마가 화났다글, 그림 최숙희자장면을 먹을 때면 얼굴에 다 묻히며 먹는 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모든.......

만두 빚기/ 설날 만두 빚기/ 김치만두/ 왕만두 225개 만두 빚기 [내부링크]

오늘은 시어머님과 함께 설날에 먹을 김치만두를 미리 빚는 날.일찍 일어나 시장에 들러 장을 본 후 시댁으로 고고~~~^^가족들이 만두를 좋아해 많이 하다 보니 명절 하루 전날이 아닌 전주부터 김치만두를 빚는다. 크기도 왕만두 사이즈를 좋아한다. 오늘은 314개 만두피를 준비했다. 그런데 하다 보니 만두 속이 부족하여 225개의 만두를 만들었다. 양이 정말 어마어마하다. 저걸 혼자 다 들고 온 것부터 대단하다. ㅎㅎㅎ가족들이 고기만두보다는 김치만두를 좋아하다 보니 김치는 넉넉하게 넣는다. 그래서 김치를 잘게 썰어 물기를 짜는 게 제일 힘들다. 이걸 하다 보면 손목이 아프다. 흐흐;;;그렇지만 가족들이 맛있게 먹을 그 모습.......

[공유] 황금키워드로 블로그 시작 7일 만에 방문자 천명 만든 블로그 비법서 전자책 무료나눔합니다/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니엘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4개월 정도가 되었어요.블로그를 잘 키워보고 싶은 마음에 처음에는 나의 일상을 올리고, 간간이 놀러 간 곳을 포스팅을 했어요.그런데 집에만 있다 보니 쓸 내용이 점점 없어졌어요.그래서 블로그를 잘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를 찾아보면서 비법을 알고 싶었으나 잘 이해되지 않아 블로그를 포기해야 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쯤...황금 키워드로 블로그 시작 7일 만에 방문자 천명 만든 블로그 비법서 전자책 무료 나눔 합니다 의 블로그를 발견.너무 신났어요.나도 천명...아니 200명만이라도 이웃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신청을 하게 되었어요.두둥~~메일에 전자책이 도착.우테나님 정.......

재미있는 동화책/ 그림책 한 권의 힘/ 그림책 추천/잠이 오는 이야기 [내부링크]

잠은 멀리 있거든...잠아, 이리 와안녕하세요~니엘이예요^^오늘은 '잠'에 대한 그림책을 준비했어요.학교 다닐 때는 10시면 잠을 자는 아이들인데 지금은 방학이라 아이들은 11시가 다 되어서 잠이 들 때가 많아요.ㅠㅠ 다른 집들도 마찬가지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그래서 잠이 오는 이야기 그림책을 준비했어요.요 그림책 한 권의 힘을 믿어보면서 이제부터 시작할게요잠이 오는 이야기글, 그림 유희진아이들은 불을 꺼도 잠을 잘 안 자죠~~잠이 안 온다고 몇 번씩 뒤척거려요.그러다 보면 엄마가 먼저 잠이 들게 되지요~~~저도 두 아이를 재우다 보면 제가 먼저 잠이 들어 언제 아이가 잠들었는지 모른 적이 종종 있었어요.모.......

누군가 목소리가 그리울 때 그림책/알사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니엘이에요^^오늘은 초등학교에서 권장도서이기도 한 책이어서 저도 읽어 봤어요.읽어보니 백희나 작가님이네요.유명한 구름빵의 작가.ㅎㅎ여러 말하지 않아도 되는 믿고 보는 그림책 '알사탕'을 저랑 함께 보아요~~~~ 알사탕작가 백희나제목 아래 문장이 있다. '나는 혼자 논다.'음... 첫 페이지부터 우울한 내용인 것 같은 느낌이 살짝 든다. 그러나 반전이 있을 내용을 기대하며 한 장을 넘겨요~~주인공은 구슬치기가 너무 재미있는데 친구들은 다른 놀이에만 관심이 있나 봐요.그래서 주인공은 혼자 놀기를 선택합니다. 문구점에서 발견한 구슬..그러나 구슬이 아니라 알사탕이라고 하네요.주인공 이.......

그 길을 가봐야만 알 수 있는 것들/ 곰이 강을 따라갔을 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니엘이예요^^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요.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추운 날씨이지만 강이 나오는 그림책이에요. ㅎㅎㅎㅎ요즘 도전이라는 단어가 내 마음을 갈팡질팡하게 만들거든요.그런데 가보지 않고 앉아서 생각만 하는 건 옳지 않은 것임을 이 그림책을 보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어떤 내용인지 저랑 함께 가보시죠~~~우후~~~곰이 강을 따라갔을 때씀 리처드T. 모리스 그림 르웬 팜 계속 쉬지 않고 흐르는 강물에 대해 곰은 궁금했어요.그저 궁금했기 때문에 강을 따라가기 시작했어요.그러다 곰은 강에 빠지고 말았어요.이제부터 엄청난 모험에 빠졌다는 걸 곰은 알아 채지 못했어요.곰 주위에 동물 친구들이 통나.......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그림책/ 안아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니엘이예요^^추운 날씨에 서로의 온기로 따뜻하게 지냈던 시간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코로나로 옆 사람과의 간격 2m 유지로 사람과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없어서 아쉽기만 해요.그래도 가족 간의 온기로 겨울을 더 포근하고 따뜻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 오늘은 글 내용보다는 그림으로 내용을 말하는 그림책을 소개해요~~안아줘글, 그림 제즈 앨버로우아기 보보는 혼자 정글을 거닙니다. 잠시 후 보보는 아기 코끼리를 안고 있는 코끼리를 보게 됩니다. 그러고는 안아달라고 합니다. 보보도 엄마가 보고 싶었나 봐요.이번에는 사자와 아기 사자를 봅니다. 그리고 계속 다른 동물들을 만나는데 계속 안고 있는 모.......

캘라그라피/ 부채, 액자, 책 표지 디자인, 장문 족자, 포스터 글씨 쓰기 [내부링크]

캘리그라피 시작한 지 두 달이 되어 간다. 그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또 연습했더니 작품들을 많이 하게 되었다. 연습만이 살길이라는 생각을 하며 오늘도 문화센터에서 열심히 작품에 몰입했다. 부채 만들기울퉁불퉁한 부채 위에 글씨를 쓰는 것이 조금 힘들었다.여러 번 연습한 결과 부채 위에다 쓸 수 있었다. 그림을 그려야 되는데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할지 고민하다가 선생님의 아이디어로 완성ㅋㅋㅋ이뻐서 사용할 수 없을 것 같다. ㅎㅎ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하여 글씨를 쓴 작품이다. 글씨는 면봉으로 썼고 '나'는 종이를 구겨서 썼다. 그리고 칫솔과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렸다. 다양한 도구로 글씨를 쓸 수 있다는 게.......

캘리그라피 포트폴리오 [내부링크]

두 달 동안 열심히 캘리그라피 하며 달려왔다. 오늘은 그 결실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봄에 있을 자격증을 위해 필수로 해야 되는 작업이다.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뿌듯함이 밀려온다. 그리고 나에게 잘 했다고 칭찬을 해 주고 싶다. 그동안의 작품을 찍을 찍어서 파워포인트에 옮겨 출력을 했다. 겉표지를 만들어 구멍을 뚫어 자수 실로 연결을 하여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완성을 하고 보니 그럴싸해 보인다.ㅋㅋㅋ이제 제출만 하면 된다.어서 봄아 와라 ~~~ㅋㅋㅋㅋ#캘리그라피 #포트폴리오 #왕십리 풀잎 문화센타

수제 도장 만들기/캘리그라피 [내부링크]

캘리그래피 입문반, 전문반 수업이 다 끝났다.오늘부터는 연구반이 시작되었다. 연구반의 첫 수업은 수제 도장 만들기이다. 도장은 작품에 찍을 때 사용하는 데 도장을 만든다는 게 신기했다. 도장에 들어갈 글씨를 디자인 다음에도장을 고정시키는 틀에 넣었다. 글씨 부분을 파기 시작했다. 조금만 실수하면 사포질을 한 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고 해서 조심조심 집중하면서 했다. 다른 도장도 열심히 만들었다. 만든 도장을 찍어보니 좋다. 좋아.ㅋㅋㅋㅋ만들다 보니 손이 아프기 시작했지만 재미있었다. 작품에 찍을 도장을 직접 만들다 보니 작품에 더 욕심이 생긴다. ㅋㅋㅋㅋ#캘리그라피 #도장 #전각 #양각 #왕.......

우드 버닝 캘리그라피 [내부링크]

오늘은 우드에다 캘리그라피를 했다. 나무소재면 뭐든지 다 되는 것 같다.대부분 도마를 주로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우드에 그림과 글씨를 고민 중...어떤 것이 좋을지... 창작은 참 어려운 것 같다 ㅎㅎㅎ버닝펜에 전기를 꽂아서 하는 거라 앞부분이 뜨거워서 조심조심 사용해야 한다. 버닝펜으로 천천히 꽃잎부터 그을리게 만든다. 처음부터 힘주어 누르게 되면 색이 너무 진해서 더 이상 표현을 할 수 없다고 하여 여러 번 반복을 하는 게 좋다고 했다. 반복... 반복을 하였다. 작은 글자는 더 조심조심해서 했다. 드디어 완성~~~성격 급한 사람은 정말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ㅎㅎㅎ완성해서 한 컷ㅋㅋㅋ다음에는 우드 사이즈를 큰 걸.......

집콕하면서 읽을 동화책/창의력 향상을 위한 동화책/무스와 브라운 씨 반짝반짝 아이디어 여행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니엘이에요^^요즘 추운 날씨가 계속이네요.ㅜ아이들과 밖으로 나가고 싶은데 날씨가 추워서 집콕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아이들과 집콕 생활에 이 동화책을 추천해요. 기발한 아이디어를 함께 이야기하며 "너는 어떤 것으로 표현할 거니?"하고 물어봐 주세요.아이들의 상상력, 창의력이 커진답니다. ^^무스와 브라운 씨 반짝반짝 아이디어 여행글 폴 스미스 그림 샘어셔 무스와 몬티는 쌍둥이랍니다. 미국 알래스카를 떠나 영국으로 가던 날.무스와 몬티는 공항에서 서로를 잃어버렸어요.몬티는 무스를 잃어버려 너무 슬펐어요.그때 패션 디자이너인 브라운 씨를 만나 세계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무스를 찾기 시작합.......

겨울 눈과 닮은 북극곰의 따뜻한 이야기 그림책/까만 코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니엘이에요^^겨울이면 생각나는 단어들이 있어요.추위,얼음,눈, 그리고 따뜻함이 아닐까 생각해요.겨울이면 추위와 따뜻함은 정반대되는 단어인데 왜 함께 떠오를까요?'겨울에는 춥기 때문에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곳이 많아서 그런 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그림책도 겨울에 따뜻함과 눈물이 핑~ 도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까만 코다글 이루리 그림 엠마누엘레 베르토시무슨 그림 같으세요?저는 처음 이 그림을 볼 때 '오잉? 뭐지?"하는 생각을 했어요.가운데가 사람이나 동물 눈 같기도 하는 생각도 해봤어요.(그림을 보는 센스가 너무 없는 건가요?ㅎㅎㅎ)가방을 멘.......

항상 든든한 내 편인 그림책/ 우리 아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니엘이에요^^추운 겨울 날씨로 온 세상이 꽁꽁 얼어버린 것 같아요.온 몸을 꽁꽁 싸맨 사람들이 거리에 많이 보여요.그래서 추운 마음을 녹일 따뜻한 그림책을 오늘도 소개합니다. 우리 아빠 글, 그림 앤서니 브라운우리 아빠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소개합니다. 늑대가 나타나도 무서워하지 않고, 외줄도 거뜬히 타고, 거인과 힘을 격려도 달리기 시합에서도 이기고, 수영도 잘하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잠깐 드는 생각은 '우리 아이들은 아빠를 어떻게 생각할까?"였어요.그래서 슬쩍 아이들에게 물어보았어요.첫째 딸은 아빠는 나를 사랑하고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아빠.둘째 아.......

2020년 마지막 김장 [내부링크]

겨울이 다가오면 월동준비 중의 하나인 김장.긴장과 파스를 준비해야 하는 김장이다.ㅋㅋㅋㅋ올해는 김장만 세 번을 했다. 마직막 세 번째 김장은 친정인 강원도 삼척으로 고고~~~~둘째 오빠 차를 타고 갔는데 큰 언니랑 같이 갔다. 애들은 집에 두고 가고 싶었으나 2박 3일 일정으로 가는 거라 오래 걸리는 것 같아 함께 다녀왔다. 엄마가 전날 배추를 절여놔서 수월했다. 밖에서 무랑 배추를 씻는데 날씨가 춥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엄마의 양념으로 맛있는 김치가 완성이 되어가는 순간이다. 김장에는 삽겹살 수육을 함께 먹어야지 김장이 정말 끝난 느낌이 든다. 힘들게 수고한 후에 먹는 거라 더 맛있는 수육이다. 등이 점점 굽어가는 엄.......

강원도 장호항 겨울바다 [내부링크]

안녕 하세요~니엘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다녀온 강원도 장호항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장호항에 잠깐 들린 곳이라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어요.조금은 아쉽지만 겨울 바다를 보며 마음도 뻥~뚫린 시간이었답니다. 강원도 장호는 작은 항이예요. 한국의 나폴리라는 이름으로 유명하기도 해요.몇 년 전에는 케이블카가 생겼어요.저는 한 번도 못타봤어요.ㅠㅠㅠ오늘 저는 장호의 또 다른 곳을 소개할까 해요.장호항 안쪽으로 가시면 바위가 있는 바다가 나온답니다. 바다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서 바다의 작은 생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갈매기떼가 많았어요.오랜만에 갈매기 소리를 들었답니다. 찬 바다 공기의 겨울 바다와 갈매기 소리에 흠뻑.......

서울/ 응봉산/ 출렁다리/ 모험 놀이터/챌린지타워/아이와 등산하면서 놀 수 있는 곳 [내부링크]

안녕하세요~니엘입니다. ^^오늘은 눈이 펑펑 오는 날이었어요.금세 그쳤지만 동심의 세계로 잠깐 빠졌던 시간이였어요. 헤헤:)오늘은 아이와 함께 간단하게 등산도 하면서 놀이터에서 놀 수 있는 응봉산에 다녀왔어요.야경 맛집으로 유명한 응봉산이지만 오늘은 아이와 함께 놀수 있는 곳으로도 추천을 드려요.응봉 지하철로 오시면 도로 쪽으로 계속 올라가세요.계속 오르막길이라 숨이 차기도 하지만 살이 빠지는 소리도 들린답니다.^^개나리 공원첫번째 만나는 곳이예요.공원이기도 하지만 놀이기구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해요.여기서 시간을 많이 보내면 다음 코스가 힘들어지니깐 여기선 놀이기구를 한번씩 타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 된.......

겨울에 읽기 좋은 동화책/ 눈 오는 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니엘이에요.오늘부터 우리 아이들에게 유익한 동화책을 소개하며 함께 나눌려 해요.요즘 미디어에 많이 접하다 보니 아이들은 책을 읽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어 아쉽기만 해요.미디어 장점도 있지만 책에 대한 매력을 더 느끼는 아이들이 많아지길 기대하며,열심히 포스팅해 보도록 할게요.^^ 겨울이 되면 눈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많아요.8살인 저희 아들도 겨울이 되면 눈이 언제 오냐고 자주 물어보았어요.그래도 올해 12월에는 눈이 두 번이나 와서 작은 눈사람도 만들어 보았어요.'눈이 오는 날'의 주인공 이름은 피터예요.피터는 아침에 일어나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 신이 난 것 같아요.그래서 밖으로 뛰어갔다고 해.......

누구나 한 번쯤 날고 싶었던 이야기/ 날고 싶은 아기돼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니엘이예요.오늘은 슈퍼 히어로 영화를 보다가 저희 집 둘째 나준이가 하늘을 계속 날아서 가고 싶은 데를 맘껏 가고 싶다고 하네요. 코로나 때문에 집콕하는 요즘, 저도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가 마냥 부럽기만 하더라고요. ᅲᅲ 누구나 한 번쯤 하늘을 날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았을 거예요.저도 어릴 적에 저 하늘 위에 무엇이 있는지, 하늘을 날면 어떤 기분이 드는지 무척 궁금하기도 했거든요.'날고 싶은 아기 돼지' 동화책은 어떤 내용이진 무척 궁금해 하면서 읽었어요. ^^ 동화책 제목부터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몸이 가벼워도 나는 것이 힘든데 돼지를 주인공으로 그린 작가의 상상력이 너무.......

긍정적인 마음을 그린 동화책/ 괜찮아 아저씨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니엘이예요^^지금이 힘들어도 항상 긍정적인 사람을 볼 때면 부러운 게 사실이에요.저도 요즘 여러 가지 생각들로 조금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거든요.그래서 조금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오늘은 지금 나에게 필요한 긍정적의 힘, 그리고 지금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괜찮아 아저씨'를 골라 보았어요.괜찮아 아저씨김경희 글,그림아저씨의 이름은 '괜찮아"예요.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초긍정적인 아저씨라는 느낌이 훅 드네요.ㅋㅋㅋㅋㅋㅋ생긴 모습이 조금 우습지만 표정은 밝은 모습이에요.이 동화책은제 1회 비룡소 캐.......

내 외모 콤플렉스를 지우는 그림책/뽀뽀 물고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니엘이에요^^오늘 저희 아들이 온라인 수업을 하는데 여행 가보고 싶은 곳을 이야기하는 수업이었어요.대부분의 아이들이 바다 또는 워터파크를 뽑았어요.여름이면 어김없이 가던 곳인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다녀오지 못했어요. ㅠㅠㅠ워터파크가 실내에 대부분 있다 보니 가기가 더 꺼려지더라고요.그래서 바다 이야기를 한번 찾아보다가 고른 그림책이에요. 뽀뽀 물고기글 데버러 디슨 그림 댄 해나물고기의 이름은 삐쭉이에요.삐쭉이는 날마다 우울해요.그건 입이 삐쭉 튀어나왔기 때문이에요.그래서 삐쭉이는 자신이 못생겼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곤 친구들이 모두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해요.ㅠㅠㅠㅠ 바닷속 친구들.......

색다른 빨간 모자 이야기/쳇! 어떻게 알았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니엘이에요^^빨간 모자 이야기는 누구나 아실 거예요.오늘 소개할 그림책 첫 페이지도 빨간 모자 동화일 거라고 착각을 일으키지만 내용은 조금 다른 그림책이에요.이 이야기에는 우리 아이들을 헤치려는 사람들을 동물로 표현하여 씩씩하게 물리치는 용감한 빨간 모자 이야기랍니다. 흥미로운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어서 재미있어요. 저와 함께 그림책 속으로 떠나 보아요~~~쳇! 어떻게 알았지?글, 그림 심미아빨간 모자는 쿠키를 할머니께 갖다 드리러 갑니다. 혼자서 씩씩하게 갔다 올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가는 도중 늑대를 만나게 되요.빨간 모자는 늑대가 따라와서 큰소리로 외칩니다.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도.......

나의 2020년을 보내고 2021년을 기대하며... [내부링크]

2020년은 기대를 많이 했던 한 해였다. 둘째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해서 직장을 그만두고 자유부인이 되고 싶은 마음에 한껏 기대가 컸던 한 해였다.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기, 서점에서 여러 가지 종류의 책을 보기, 남편과 평일 데이트 하기를 꿈꿨다. 그러나 나의 기대와는 달리 코로나로 인해 초등학교 입학을 한 아들은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가 되어 24시간 함께 있어야 하니 모든 순간들이 좌절과 힘든 순간이었다. 코로나로 인해 맘껏 다닐 수도, 갈 수도 없는 상황이라 아이들과 함께하는 순간은 나의 스트레스로가 점점 쌓여져 갔으며, 고함과 잔소리가 늘어났고, 우울증이 슬금슬금 나를 뒤덮는 것만 같았다. 몇 달 동안 코로나를 원.......

블린이들의 위한 무료강의블로그 운영 A to Z(feat.1/8 금. 2 1시 ) [내부링크]

기대가 많이 됩니다. 좋은 정보 함께 해요.^^https://blog.naver.com/ehdtjr516/222193030820

가을... 단풍을 담다. [내부링크]

가을은 여러 가지 색을 입는 계절이다. 형형색색 너무 예쁜 색으로 물들인 나무들을 보고 있으면 자연의 색이 마음을 치유 한다. 가을이 저물어 간다...단풍들이 나뭇가지에서 떨어진다. 언제 이렇게 떨어졌는지...수북하게 쌓인 낙엽들이다.사각사각 낙엽을 밟는 소리가을 단풍의 색이 점점 희미해진다.길 위해 떨어진 단풍잎을 보면서 나의 걸음을 잠시 멈춰본다. 자연스럽게 벤치와 바닥에 떨어진 낙엽들...이젠 단풍이 아닌 낙엽이라고 부른다. 화려하게 빛났던 단풍나무는 이제 앙상하기만 하다. 언제 화려했는지 기억하기 힘들 조차...그러나 기억한다.이전의 모습을 다시 내년에는 만날 수 있으리라는 것을...그리고...사라진 가을을 마.......

그렇게 새벽은 혼자서 떠 오른다. [내부링크]

저녁은 어둠이 주는 암호 같다.저녁이 되면 어둠이 내려앉아 사람들은 각자의 집으로 사라진다. 사람들의 기억에 저녁은 어둠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새벽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새벽은 잠의 지배로 꿈과 현실의 중간에서 사람들을 혼란하게 만든다. 그렇게 새벽은 외롭게 혼자 떠오른다. 새벽은 붉은빛으로 어둠을 밀어낸다. 붉은빛은 더 강렬하게, 더 적극적으로 자신을 드러낸다.얼마 후...강렬한 붉은빛은 어느덧 하늘에 자신을 내어준다. 그런 다음 새벽은 사라진다. 사람들은 강렬하게 솟는 새벽을 보진 못했지만 아침이라는 애칭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11월 20일 목장 모임 [내부링크]

오늘 목장 모임의 저녁 메뉴는 날씨도 추워져서 부대찌개를 했다.그리고 호박전이랑 팽이버섯 전을 함께 곁들어 먹었다. 우리 얘들이 좋아하는 부대찌개를 먼저 만들어서 줬다. 매운 것을 조금 못 먹는 둘째 아이가 먹는 부대찌개는 조금 덜 맵게 해 주었다. 맛있다며 너무너무 좋아하는 둘째.오랜만에 팽이버섯전을 해 주었는데 맛있다며 순식간에 먹었다. 팽이버섯전은 팽이버섯이랑 계란만 있으면 끝.재료도 적게 들고 쉽고 금방 할 수 있어서 자주 먹었던 음식이다. 둘째 아들의 식판. 부대찌개이다 보니 평소에 안 먹던 파까지 얹어서 먹는 모습이 기특하다. ㅋㅋㅋㅋㅋㅋ목원들과 함께 먹을 부대찌개가 가스레인지 위에서 팔팔 끓고 있.......

50일의 기적 -일주일이 지났다. [내부링크]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니 여러 블로그 님들과 이웃을 맺고, 좋은 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것이 즐겁다.목요일의 그녀 블로그에 50일의 기적에 참여자를 모집한다는 내용을 보고 잠시 고민하다가 덥석 신청을 했다. 50일의 기적은 11월 13일 ~2021년 1월 1일까지 50일 동안 5가지를 정해서 매일매일 실천하고 인증 사진을 단톡방에 올리는 모임이다. 나는 목표는 세우나 꾸준하게 하지 못해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 기회에 습관을 갖고 싶었다. 50일 동안 매일매일 하다 보면 드라마틱 한 것은 아니지만 게을러지지 않을 것 같았다. 나의 50일의 기적은1. 영어공부 - 그동안 담쌓았던 영어공부를 조금이라고 하고 싶어서 적었다. 2. 캘리그.......

초등학교 1학년 실내화 빨기 [내부링크]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들에게 학교에서 신을 실내화를 2월에 사주었다. 너무 좋아하는 아들은 집에서도 실내화를 신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러나 코로나로 연기가 되면서 실내화는 깨끗한 상태로 여러 달을 보냈다. 그리고 다시 학교를 매일 등교하면서 그동안 깨끗한 실내화는 점점 지저분하기 시작했다. 선생님이 실내화를 빨아 오라고 했다며 스스로 실내화를 빨고 있다. 비누가 실내화에 묻어서 떨어지지 않을 때도 있지만 깨끗하게 여러 번 헹구는 아들의 실내화 빠는 솜씨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ㅋㅋㅋ기특한 녀석 ㅋㅋㅋㅋ깨끗하게 빨았다며 엄마에게 실내화를 보여준다. 깨끗하다고 합격~~이라고 했더.......

평범한 저녁밥상 [내부링크]

비가 오더니 기온이 뚝~떨어졌다. 날씨가 추우니 몸이 움츠려진다. 따뜻한 국물이 땡긴다. 그래서 어제저녁에는 시원하고 칼칼한 오징어무 국을 만들어 먹었다. 무를 두툼하게 썰어 넣으면 잘 부서지지 않아서 오징어랑 먹기 딱 좋다. ㅎㅎㅎ무만 먹어도 맛있어서 무를 많이 넣어 달라고 하는 울 아들...무만 두 번 리필 요청에 다음에는 무를 더 많이 넣어야겠다. ㅋㅋ오징어는 쫄깃쫄깃. 고춧가루의 칼칼함이 오징어에 쏙~~~국물 위에 오징어를 얹어 먹으면 캬~~~~~소리가 절로 나온다.^^국민 반찬 어묵볶음.요거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ㅎㅎㅎ멸치볶음...우리 집에서 제일 인기 없는 반찬 ㅠㅠㅠ나는 맛있는데 아이들이 별로 먹지.......

그림자놀이 [내부링크]

앞니를 빼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들과 함께 그림자놀이를 했다.키다리 아저씨 같다며 여러 가지 포즈를 하는 울 아들. 어릴 적 친구들과 그림자밟기 놀이가 생각난다. 서로 밟히지 않으려고 뛰어다니며 햇빛이 없는 곳으로 숨기도 했었는데...잠깐이나마 추억을 회상해보며 미소를 지어 본다. 엄마 뒤에 숨어서 꼭 안아주는 아들...엄마 품에서 안기가만 한 아이가 언제 이렇게 컸는지 뭉클함이 몰려온다. 마주 잡은 손...엄마가 이끌어 주던 손은 언젠가는 아들이 엄마를 이끌어 주는 날이 오겠지...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그림자로 표현해 본다. 아들아...늘 너의 그림자가 되어 줄게.

빛나는 내 인생 [내부링크]

오늘은 캘리그라피 수업 있는 날.요즘 열심히 글씨를 쓰고, 또 쓰고 있다. 잘되지 않아 조금은 슬럼프(?)이기도 하다.오늘은 액자 작품을 만들었다. 안에 넣을 글자를 고민하라고 해서 무엇을 쓸지 고민하다가빛나는 내 인생이라고 썼다. 요즘 자유롭지 못한 일상으로 인해 답답한 마음이지만 언젠가는 빛날 거라는 마음을 담아빛나는 내 인생~~~캬약~~~~~~~~~~~~~좋다 좋아. ㅋㅋㅋㅋㅋ2021년 빛나는 내 인생을 기대해본다. 오늘도 빛나는 내 인생을 향해 조금씩 전진해 본다.

딸과 함께 먹는 떡볶이 [내부링크]

코로나로 인해 등교가 불규칙이 되다 보니 집에서 딸이랑 점심을 하게 되었다. 무엇을 먹을까? 하며 고민하다 보면 딸과 나는 "떡볶이~~~"라고 서로 외친다. 그래서 종종 먹게 되는 떡볶이이다. 배달시켜서 먹는 떡볶이가 아닌 내가 직접 요리한 떡볶이...우리 딸이 엄지 척을 해주며 "맛있다"라고 인정한 떡볶이. ㅎㅎㅎ처음에는 양념이랑 떡이랑 겉도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조금 실패도 했지만 여러 번 하다 보니 가게에서 파는 맛과 비슷 ㅎㅎㅎㅎ며칠 전에 딸과 먹었던 떡볶이다.쫄깃쫄깃한 쌀 떡볶이가 난 맛있다. 친정엄마가 주신 레트로 접시에 세팅을 해서 딸과 맛있게 먹었다. 맛도 최고였다. ㅎㅎㅎ 오늘 점.......

시아버님 생신 상 [내부링크]

오늘은 시아버님 생신~~올해 칠순 생신이시다. 그래서 시댁에 모여 장어를 구워 먹었다. 가시가 많을 줄 알았는데 너무너무 부드럽다. 그리고 너무 맛있다. 장어가 이렇게 부드러운 것인지 처음 알았다. ㅋㅋㅋㅋㅋ가게에 가면 숯불에 구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집에서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둘러서 구웠다. 식용유를 두르지 않으면 달라붙음.무 쌈이에 깻잎, 그리고 장어 위에는 양파 장조림에 부추이다. 환상적인 조합.장어를 이렇게 함께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느끼함을 쌱~~~~잡아주는 야채들이다. 너무 맛있어서 흡입을 했다. 잡채를 만들었다. 손이 많이 가지만 가족들이 모두 좋아해서 만들었다. 그리고 골뱅이무침을 오래간만에.......

종이컵으로 집콕놀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니엘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심심해하는 울 아들과 함께 종이컵으로 재미있게 놀이하는 집콕놀이를 소개해 드려요.아빠랑 열심히 쌓기를 하더니 '피라미드'라고 하네요.ㅋㅋㅋㅋ책에서 봤다며 똑같냐며 계속 물어보네요.ㅎㅎㅎ이번에는 성을 만들어 보자는 아들의 제안에 둥근 성을 만드는 중이랍니다. 이만큼 쌓는데도 여러 번 무너져서 다시 쌓기를 반복했어요.ㅠㅠ무너질 때마다 속상해하며 하기 싫다고 했지만 높이 쌓아 올라져 가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하는 울 아들이예요.ㅎㅎㅎ언제 무너질지 모른다며 빨리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찰칵' 한 컷 남깁니다. 포켓몬스터의 광팬인 울 아들은 이 성을 포켓.......

코로나와 마스크 [내부링크]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아무도 예측을 할 수 없다. 답답한 시간은 의미 없게 지나가는 것만 같고, 코로나 시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기만 하다. ㅠㅠㅠ 코로나 시대에 마스크는 이제 필수품이 되었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어디든지 출입 불가능하다. 어느 분의 말이 인상이 깊어서 남겨본다. 사람이 옷을 벗고 살수 없듯이마스크도 벗을 수 없는 요즘에이 답답한 마스크를 매일 입는 옷처럼 쓰고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ㅠㅠ 맞는 말이지만 왠지 씁쓸한 기분은 뭘까?ㅠㅠㅠ빨리 마스크를 쓰지 않는 그날을 기도하며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일하는 사람들 모두 힘내세요. 홧팅!!!

서울 드라이브 코스 북악스카이웨이 야경을 한눈에 담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니엘이에요.^^오늘은 날씨가 많이 춥네요.이제 겨울이 성큼 왔음을 알게 되는 날인 것 같아요.오늘은 저녁을 일찍 먹고 기분 따라 북악스카이웨이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꼬불꼬불한 산을 따라 점점 올라가는 길은 시골길이 연상이 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북악스카이웨이에 도착해서 차에서 내렸는데 추워서 무릎 담요를 어깨에 둘렸어요. 야경을 보러 가실 때는 옷을 두툼하게 챙겨서 가세요.^^북악스카이웨이에 팔각정이에요. 팔각정 옆에 있는 가로등의 조명이 너무 예뻐 찍어 보았어요.팔각정 위로 올라가면 남산타워가 보여요.팔각정 위에서 아래 공원을 찍었어요.찍어보니 야경보다 공원이 더 멋있게 찍혀서 놀랐네요.ㅋ.......

경기도 오산/ 가성비 최고/ 닭이닭 숯불닭갈비 '무한리필' 너무 맛있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니엘이예요^^날씨가 추워지면 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 되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가족과 함께 경기도 오산의 닭갈비 먹으로 다녀왔어요.먹성 좋은 우리 아이들이 맘껏 먹을 수 있는 무한 리필이라 가성비가 최고예요.ㅋㅋㅋㅋㅋ그리고 참숯에 구워 먹어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고기 종류와 반찬은 셀프~~~소금구이 닭갈비, 양념 닭갈비, 양념 닭갈비, 간장닭갈비와~~종류가 다양했어요.그리고 돼지갈비와 목살도 준비되어 있어서 골고루 취향에 따라 맘껏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ㅋㅋㅋㅋ 소스도 매운 칠리소스부터 달콤한 소스까지 있어요.미역국은 직원분이 갖다주시는데 요것도 맛있었어요.아이들이 잘 먹어서 여.......

11월 6일 목장 모임 [내부링크]

11월의 첫 주, 금요일~~~오늘은 좀 분주한 하루였다. 오전에는 목장 모임 때문에 집안 청소를 구석구석 했고, 오후에는 교회 잠깐 들러서 일도 보고, 그 다음에 아이들과 구립 도서관에 가서 책을 대여하고 왔다. 집에 오니 오후 3시 30분...너무 피곤해서 1시간 낮잠을 잤다. 낮잠을 자고 나니 몸이 한결 가벼웠다. 정신을 차리고 서둘러 목장 모임 음식을 준비했다. 오늘의 메뉴는 제육볶음, 콩나물무침, 계란말이, 진미채레시피에 충실한 제육볶음이 완성이 되었다. 울 목장 식구들은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청양 고추는 패스~~~너무너무 맛있었다. 윤기가 넘치는 진미채... 내가 자신 있게 만드는 요리 중 하나.ㅋㅋㅋㅋ계란말이는 TV에.......

서울 돈까스 맛집 /정돈 /대학로 본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니엘이예요^^얼마전에 친한 동생과 돈까스를 먹으러 다녀왔어요.유명해서 여러 곳에 생겼다고 하지만 본점인 대학로로 고고씽~~~~11시 30분에 open이라고 해서 11시 10분에 도착.헉;;;;제 앞으로 10명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평일인데도 벌써부터 줄 서서 있는 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ㅋㅋㅋㅋ미리 메뉴를 알려 달라고 해서 주문한 후 계단 아래로 내려가서정확하게 11시 30분에 가게에 들어갔어요.주방이 보여서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어요.테이블 옆에 파티션이 다 설치가 되어 있어서 2인용 테이블에는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들었어요.드디어 나왔어요.안심 돈까스는 동그란 모양이에요.대부분 안심 돈가스를 많이 주문.......

서울 대학로 골목 골목이 예쁜 이화동 벽화마을 [내부링크]

혜화역과도 가깝고 골목 골목이 너무 예쁜 곳이에요.안녕하세요~니엘이예요^^ 오늘은 대학로에 있는 이화동 벽화마을을 소개할까 해요.벽화 마을이라고 해서 벽화를 기대했는데 제가 길을 잘못 가서인지 벽화를 많이 보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사람의 온기가 넘치는 동네인 것 같아 너무 좋았어요.동네 입구랍니다. 곳곳에 아기자기한 작은 카페도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지난번에는 갔을 때는 단풍이 들기 전이였는데 지금쯤은 단풍이 너무 예쁠 것 같아요.저는 이런 골목이 눈에 많이 들어오더라고요.골목골목에 정겨움과 이야기를 품은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안내도를 따라 계속 골목골목을 다녔어요.시간이 멈춘듯한 시간 여행의 느.......

남편이 입원을 하다. [내부링크]

남편은 몇 주부터 허리가 아프다고 했다. 나는 몇 년 동안 일주일에 세 번 축구하다 보니 너무 무리해서 탈이 난 거라고 했다. 그동안 축구 횟수를 줄이라고 이야기했지만 남편은 내 말을 듣지 않았다.ㅠㅠ 남편은 허리 아픈게 축구 때문이 아니고 잠을 자다가 삐걱했다고 한다. 남편이 자꾸 우기니 믿을수 밖에...ㅠㅠㅠㅠ 통증이 계속 있어서 동네 정형외과를 갔다. 디스크 증상이라고 한다. 물리치료를 받았다. 그러나....별 차도가 없다. 그래서 도수 치료를 받았다. 많이 아팠다며 잘 참는 환자는 처음이라고 한다.ㅠㅠㅠ도수 치료를 받아도 차도가 없어 허리에 주사를 맞았다. 허리 통증이 사라졌다. 다행이다. 휴...그러나 ...종아리에.......

서울 금호동 커피숍/ 레트로와 Turn On 솔직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니엘이에요. 핫 플레이스인 금호동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이 생겨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오늘은 금호동의 두 곳을 알려드릴게요. 레트로매일 10:00 ~ 23:00레트로 커피숍 옆에는 편의점이 있어서 찾기 쉬워요.저는 저녁을 집에서 먹고, 늦은 밤에 갔었어요. 11시까지 하는 줄 알았는데 10시 30분에 마감한다고 해서 이야기를 급히 마무리하고 일어 났네요.ㅠㅠㅠ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없었어요.가게 규모에 비해 탁자가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예요.음료는 다른 커피숍에서도 먹는 똑같은 맛인 것 같아요.^^샐러드와 베이커리도 있어서 점심 해결도 가능한 곳이에요.옆 테이블의 소리가 잘.......

캘라그라피를 시작하다. [내부링크]

어릴 적부터 글씨를 예쁘게 쓴다며 칭찬을 많이 받았다. 글씨를 쓰면서 재미있기도 했다. 그래서 글씨를 잘 쓰시는 선생님의 글씨체를 따라 쓰기도 했다. 내가 글씨를 잘 쓴다고 소문이 났다. 그래서 학창 시절에는 칠판에 오늘 공부할 내용을 쉬는 시간에 쓸 수 있도록 선생님의 요청이 있어서 쉬는 시간마다 칠판에 책의 내용을 쓰기도 했다. 그러나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놀 수 없었기에 글씨를 쓰는 게 싫어서 대충 쓰기도 했다. 그리고 사회에 진출하면서 글씨를 예쁘게 쓰기보다는 빨리 써야 하기에 글씨는 점점 엉망이 되어 버렸다. ㅠㅠㅠ글씨 취미를 살려보려고 POP를 예전에 배운 적이 있다. 그때는 한창 인기가 있어서 다들 POP.......

10월 30일 목장 모임 [내부링크]

오늘은 참석한다는 문자가 오지 않았다. 그래도 늘 그렇듯 넉넉하게 준비를 했다. 오늘의 메뉴는 카레, 김치, 김치전, 그리고 진경이가 윙을 준비해 왔다. 김치전에는 오징어를 푸짐하게 넣어 바삭바삭하게 부쳤다. 울 아이들이 2장을 순식간에 먹어서 그만~~~~~이라고 소리를 쳤다. ㅋㅋㅋㅋㅋ진경이가 윙을 집에서 바로 해와서 따뜻하게 먹었다. 오랜만에 참석하는 것이 기특한데 윙까지 튀겨오다니... 감격스러웠다. 오늘도 동진이가 첫 번째로 왔다. 학교 일로 분주했던 한주라며 피곤하다고 한다. 그다음 윙을 갖고 온 진경이... 오랜만이어서 격하게 환영해 주었다. ㅋㅋㅋㅋ밥을 다 먹고 치우고 있는데 띵동~~소리...코로나로 인해 그동.......